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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중국의 중화민족과 그 사상
동북아역사재단 | 부모님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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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전통시대의 ‘중화(中華)’ 개념이 근대 이후 어떻게 ‘중화민족(中華民族)’이라는 근대적 민족국가 이념으로 변모했는지를 역사사상사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량치차오·구제강 등 근대 사상가들의 사유에서 비롯된 중화민족 개념이 마오쩌둥 시기를 거쳐 시진핑의 ‘중화민족공동체론’에 이르기까지 어떤 정치적·이념적 변주를 겪었는지를 면밀히 분석한다. 또한 사상가와 역사학자, 그리고 중국공산당이라는 권력 주체가 중화민족을 어떻게 재해석하고 국가 정당화의 도구로 활용했는지를 살펴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영석
성공회대학교 인문융합콘텐츠학부 중어중국학전공 교수『지구화시대 중국 노동관계』(폴리테이아, 2007), 『當代中國勞動制度變化與工會功能的轉變』(河北大學出版社, 2004), 『중국 고용시스템과 일자리 정책』(공저, KIEP, 2023), 『중국공산당 100년의 변천: 혁명에서 ‘신시대’로』(공저, 책과함께, 2021), Handbook of the International Political Economy of Production (공저, Elgar, 2015) 등

지은이 : 조경란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교수『국가, 유학, 지식인』(책세상, 2016), 『20세기 중국 지식의 탄생』(책세상, 2015), 『현대중국 지식인 지도』(글항아리, 2014), 『유학과 동아시아-다른 근대의 길』 (공저, 도서출판b, 2018), 『리버럴의 질문-차이나 자유주의의 잠재성과 딜레마』 (번역서, 솔과학, 2025), 「AI 시대, ‘레드차이나’와 ‘디지털 레닌주의’-이중의 감시 체계: ‘디지털차이나’와 ‘센티널차이나’」(『철학』 159, 2024) 등

지은이 : 이재령
『동아시아 근대지성의 탄생: 20세기 초 한중유학생의 궤적』(신서원, 2023), 『현대 한중 관계사 연구: 일제 침략기 한중 언론의 상호 인식』(단국대학교출판부, 2020), 『현대 중국과 지식인』(신서원, 2003), 『근현대 전환기 중화의식의 지속과 변용』(공저, 단국대학교출판부, 2008), 「남경국민정부시기 재미중국유학생의 지적교류와 일상경험」(『역사학보』 216, 2012) 등

지은이 : 최은진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교수『중국 근현대사의 지식인』(번역, 학고방, 2021), 『현대중국의 8종 사회사조』(공역, 학고방, 2015), 「민국시기 중국 ‘촌치(村治)’론의 형성과 확산: 뤼전위(吕振羽)의 ‘촌치파(村治派)’ 활동을 중심으로」(『한중관계연구』 10, 2024), 「雷沛鴻과 廣西省 근대 교육의 중국화」(『동국사학』 73, 2022), 「1930년대 楊開道의 향촌건설방안과 ‘中國 鄕約制度’ 연구」(『이화사학연구』 62, 2021) 등

지은이 : 손장훈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中華人民共和國 建國 初期 城市기층 사회의 정치적 청산: 上海市 里弄의 사례를 중심으로」 (『사총』 106, 2022), 「中華人民共和國 城市 基層社會의 간부들 : 上海市 里弄幹部 硏究」 (『중국근현대사연구』 90, 2021), 「1950년대 中華人民共和國 도시 주민 조직의 구조와 國家-社會 관계: 上海市 街道居民委員會를 중심으로」 (『사총』 102, 2021), 「중화인민공화국 초기 도시 基層 관리 구조와 그 특징: 上海市 里弄 統治 體制의 형성을 중심으로」 (『역사학보』 250, 2021) 등

지은이 : 지관순
연세대학교 글로벌한국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청말 신정기 沈曾植의 현실 인식과 유교관」(『명청사연구』 63, 2025), 「1차 세계대전 이후 중국 유교 현대화의 모색: 梁啓超와 梁漱溟의 유교관을 중심으로」 (『중국근현대사연구』 104, 2024), 「미완의 유교왕조: 만주국 건국 초기 선통제와 청말유로 집단을 중심으로」(『만주연구』 38, 2024), 「중화민국 초기 開明保守主義者의 정체 인식과 지향」(『중국근현대사연구』 99, 2023) 등

지은이 : 김하림
경북대학교 사학과 조교수「신생활운동과 ‘婦女의 신생활’」(『중국학보』 113, 2025), 「新生活運動과 위생의 정치」(『동양사학연구』 169, 2024), 「남경국민정부시기 위생교육과 ‘공공위생’」(『중국근현대사연구』 96, 2022), 「1920~30년대 羅敦偉의 중국사회 개조론과 경제인식」(『중국근현대사연구』 89, 2021), 「‘民族經濟’와 ‘割據經濟’: 남경국민정부 시기 省統制經濟의 문제화」(『동양사학연구』 157, 2021) 등

  목차

1부 근대 중국 역사학과 중화민족
1장 청말민초 량치차오(梁啓超)의 유교관 변천과 공민 양성

Ⅰ. 들어가며
Ⅱ. 1911년 이전: 개혁 추진의 도구로서의 유학
Ⅲ. 1911년 이후: 중화민족주의와 유학의 결합
Ⅳ. 유학에 기반한 공민 양성
Ⅴ. 나가며

2장 1920 ~1930년대 구제강(顧詰剛)의 신사학과 중화민족론의 궤적
Ⅰ. 머리말
Ⅱ. 5·4운동기 과학적 ‘신사학’의 모색과 대안적 민족 인식
Ⅲ. 1930년대 이후 학술구국의 실천과 중화민족론의 재구성
Ⅳ. 맺음말

3장 항일전쟁기(1931~1945) 『우공(禹貢)』의 사학연구와 가공된 민족주의
Ⅰ. 머리말
Ⅱ. 우공학회와 『우공』의 등장
Ⅲ. 『우공』의 사지·변강·민족 인식
Ⅳ. 맺음말

4장 중국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민족담론 분석: 뤼전위(呂振羽)의 민족사 연구를 중심으로
Ⅰ. 머리말
Ⅱ. 마크르스주의 역사학자로의 전환과 학술활동
Ⅲ. 민족사 연구와 민족담론의 특징
Ⅳ. 맺음말

2부 중국공산당, 중화인민공화국 그리고 중화민족
5장 중국공산당의 중화민족 수용: 계승과 단절, 그리고 마르크스-레닌주의 요소

Ⅰ. 서론
Ⅱ. 중화민족론과 중국공산당
Ⅲ. 중화민족대가정: 계승, 단절, 마르크스-레닌주의 요소
Ⅳ. 결론

6장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민족정책 변화와 ‘시진핑 신시대’의 민족이론 분석
Ⅰ. 서론
Ⅱ. 개혁개방 이후 중국공산당의 민족정책 변화
Ⅲ. ‘시진핑 신시대’의 민족주의 이론
Ⅳ. ‘시진핑 신시대’ 민족주의 이론에 대한 몇 가지 질문
Ⅴ. 결론: ‘중화민족’ 역사 다시 쓰기의 함정

7장 21세기 ‘중화민족’·중화주의·‘동일성의 제국’: 시진핑 체제의 ‘중화민족공동체’와 ‘중화적 종주권의식’을 중심으로
Ⅰ. 시진핑 체제의 ‘중화민족공동체’와 ‘중화적 종주권의식’
Ⅱ. ‘중화민족’의 히스토리와 중화내셔널리즘의 탄생
Ⅲ. ‘중화민족공동체’와 제국모델(대일통): 21세기 ‘동일성의 제국’
Ⅳ. ‘중화민족공동체’와 국제사회 모델-다원의 열린 공동체
Ⅴ. 결론을 대신하여: 한국,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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