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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손 씻기를 망설이고 있어
지식과감성# | 부모님 | 202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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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내 삶의 일부, 아니
전부가 되어버린
그대 향한 이 마음

눈송이로 내려
옷깃을 스치고
그대 가슴에 자리할 수 있도록
오늘과 내일을 살아야겠네

그러다가 함박눈 내려 쌓이는 날
그 눈 속에 묻힌다 해도
미련 한 점 없도록
사랑 고백해야겠네

무딘 손방의 인연이었지만
그댈 만나 사는 무게 알았으니
다시 태어난다 해도
그대와 함께하고 싶다고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선태
충남 아산 출생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중등 교사로 근무하다 퇴직현 거주지: 경기 이천출간 시집《사랑의 신화를 노래하다》《내 슬픔을 읽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따라온 꽃잎을 털다》《지평선 여행의 시와 단상》《우리 한국 구전 신화 신들이 일갈하다》《길은 언제나 길 속으로 빠져든다》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봄의 말들
봄, 이젠 말하고 싶어
난 지금 손 씻기를 망설이고 있어
꽃과 벌
세상은 인연 없는 사람들로 넘치네
꽃 사진
바람과 사랑
잃어버린 길 찾기
평생 인연을 잇고 싶은 참 좋은 그대
이방인의 후각은 외출 중
사랑도 날 떠나나 보네
화조도
아지랑이 사랑
꽃샘추위도 받아들이고 싶네요
감기님 오나 봐
화초
노을 속으로 그대를 초대하오

제2부 여름의 말들
여름, 솜사탕 홀씨 봉우리
몰운대 오르는 길
몰운대 금강송
앵앵앵
신선봉에 올라 보게나
내 마음속엔 늘 그대가 숨어 있었네
무사로 가장한 평온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늦은 밤 흐르는 강물을 보며 웃네
보슬비 내리는 날의 산행
피안이 아닌가 보네
며느리배꼽 풀
물소리
태풍 전야
들림이었지요

제3부 가을의 말들
가을, 글로 대신하는 말
미모사
조화 장미 한 송이
설악에서
명심보감을 읽는 시간 1
명심보감을 읽는 시간 2
존재조차 잊게 하는 외딴섬
순백이 불타는 지평선
합치 냇물
지평선에 묻네
나이를 먹는다는 거
이런 가을에 혼자라니요?
마암 1
마암 2
마암 3
말 1
말 2

제4부 겨울의 말들
겨울, 약속의 말
금붕어
칠장사에서
살아가야지
반지
다시 설악에서
감꽃 목걸이 첫사랑
눈발 휘날릴 때
죽주산성을 바라보며
짧아진 꼬리
설국
한번 놀러 와
요즘은 통 별도 볼 수 없네
설날에
서시

제5부 그리고 못다 한 말들
내 글을 읽어 준다는 거
기시감
정말 다행이었네
행복 만들기
가장 안전한 누리, 삼
미시감 때문에
갈무리를 기다리며
식탁
동굴에서
山 사람이 되고 싶네
가시가 숨어 있었네
버럭
반성문
하브 바람
소풍의 추억
오 형제 고갯길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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