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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다시 만난 베토벤
클래식으로 다시 보듬어보는 중년의 마음들
브레인스토어 | 부모님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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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각장애라는 절망적인 시련을 딛고 일어서, 삶의 고난을 더 새롭고 특별한 음악으로 승화한 불세출의 음악가 베토벤의 인생 여정과 음악 여정을 현대인들의 인생 이야기와 묶어 한 권의 책으로 펴낸 독특한 자기계발서가 나왔다. 『마흔에 다시 만난 베토벤 - 클래식으로 다시 보듬어보는 중년의 마음들』이 그것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예술학박사 그리고 렉처 콘서트 전문가인 저자 이지영이 돌아본 베토벤의 음악 인생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고 가슴 뛰는 용기를 준다.

청력을 잃으며 사람도 잃고 세상과 단절하게 된 베토벤이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고 무너지지 않았다. 자신이 바꿀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기보다는 주어진 현실 내에서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것들에 집중했다. 그것이 결국 음악이었고 창작이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적인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베토벤의 삶은,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출판사 리뷰

200년도 더 된 베토벤의 음악이 여전히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까닭은 뭘까?
베토벤 인생에서 깨달음을 얻고, 베토벤 음악처럼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청각장애라는 절망적인 시련을 딛고 일어서, 삶의 고난을 더 새롭고 특별한 음악으로 승화한 불세출의 음악가 베토벤의 인생 여정과 음악 여정을 현대인들의 인생 이야기와 묶어 한 권의 책으로 펴낸 독특한 자기계발서가 나왔다. 『마흔에 다시 만난 베토벤 - 클래식으로 다시 보듬어보는 중년의 마음들』이 그것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예술학박사 그리고 렉처 콘서트 전문가인 저자 이지영이 돌아본 베토벤의 음악 인생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고 가슴 뛰는 용기를 준다.
청력을 잃으며 사람도 잃고 세상과 단절하게 된 베토벤이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고 무너지지 않았다. 자신이 바꿀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기보다는 주어진 현실 내에서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것들에 집중했다. 그것이 결국 음악이었고 창작이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적인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베토벤의 삶은,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저자가 추천하는 베토벤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듣고 있으면, 그의 음악이 마치 우리들의 삶 그리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적절한 처방전 혹은 레시피처럼 쓰일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은 평소 베토 벤의 음악을 좋아했든, 좋아하지 않았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글로 쓰여 그가 남긴 수많은 명곡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마치 베토벤의 음악에 노랫말을 붙인다면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40년간 피아노를 연주하며 음악인으로 살아온 저자 이지영은 루드비히 판 베토벤이라는 위대한 음악가가 살았던 인생 그리고 그 인생 속에서 창조해낸 수많은 명작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 있어서 자기성찰과 자기계발의 도구로 쓰일 수 있겠다는 ‘새로운 해석’을 했다. 물론 베토벤의 인생이 특별했기에, 그가 남긴 작품들이 훌륭했기에 그런 접근이 가능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철학자나 문학가의 사상과 글이 아닌, 말과 글로 세상에 전해진 바가 거의 없는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새로운 접근법을 담은 책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저자 이지영의 역량이고 그가 구축해온 음악 세계관의 발현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오랜 시간 음악을 공부하고 피아노를 연주하며 체득한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더 사랑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문답을 이어왔다. 이번 책은 그 답을 베토벤이라는 음악가에게서 찾은 통찰로서, 독자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지영 저자에게 베토벤은 자신의 음악 인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로, 그의 작품을 연주할 때마다 경험했던 강렬한 카타르시스와 몰입의 순간들이 집필의 핵심적 영감이 됐다. 저자는 베토벤의 곡들을 두고 “인생의 고뇌와 역경을 음악 언어로 기록해 내려간 자서전”이라고 설명하며, 독자들이 그의 음악을 통해 인간사 희로애락의 감정을 때로는 평온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마주하고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베토벤의 삶과 음악에서 찾은 지혜를 우리 삶에 적용해본다
음악학 박사 이지영이 전하는 베토벤의 인생 레시피, 인간관계 처방전


『마흔에 다시 만난 베토벤 - 클래식으로 다시 보듬어보는 중년의 마음들』은 베토벤이 청력을 잃는 절망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자신을 붙들고 극복해낸 과정을 자세히 다룬다. 하지만 베토벤을 주인공으로 한 다른 위인전이나 전기, 평전에서 소개되는 방식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위인, 초인의 느낌으로 고난 극복의 과정을 묘사하기보다 저히 현실적으로 접근하여 실용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다는 느낌이다. 그렇기에 이 책이 보통의 ‘베토벤 책’들과 확실히 다른 정체성을 지닐 수 있는 것이고, 현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베토벤이 청각장애라는 큰 시련, 무엇보다 음악인으로서 절망적이라고 할 수 있는 충격에 무너지지 않고 커리어를 뒤흔들 수 있었던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해나간 비결을 ‘침묵과 호흡’이라는 자기 성찰의 기술에서 발견한다. 외부의 소리가 차단되면서 오히려 내면의 목소리에 깊이 집중할 수 있게 된 베토벤의 경험은, 오늘날 번잡한 환경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잃고 대중과 사회에 매몰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책은 또한 베토벤이 행했던 독특한 일상 루틴을 현대적 의미의 ‘리추얼(ritual)’로 재해석한다. 베토벤이 매일 커피 원두 60알을 직접 세면서 커피를 내려 마시고 하루를 열었던 습관은 그 자신에게 질서와 집중을 부여하는 의식이었으며,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도 단 3분이라도 ‘현재의 나’에게 머물러볼 수 있는 개인적 의식을 만들 것을 권한다. 이러한 실천은 불안과 비교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회복하는 데 필요한 작은 기반이 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음악을 매개로 하는 자기계발서’이지만, 마흔에 접어들며 청년에서 중장년으로 향해 가는 독자들이 그동안 어렵게만 느꼈던 클래식과 베토벤 음악의 매력을 좀 더 쉽게 부담 없이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책이기도 하다. 저자 이지영은 각 챕터 마지막 페이지에 베토벤의 대표 명곡이자 자신이 추천하는 버전의 연주를 소개하며, 그 음악들이 독자들의 일상에 위안과 여유를 선사하기를 바랐다. 『마흔에 다시 만난 베토벤』을 읽으면서, 책 속에서 소개된 곡들을 BGM 플레이리스트로 활용한다면 독서의 재미와 의미 모두를 극대화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40년 넘게 피아노와 함께 살아온 저자에게 책을 쓰는 과정은 또 다른 성찰과 배움의 시간이기도 했다. 그는 피아노 연습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순리대로 나아가야 글도 다음 단계가 열린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고 소회를 밝힌다. 결과에 대한 조급함으로 과정의 가치를 잊을 뻔했던 순간들 속에서, 그 자신도 베토벤이 보여준 ‘일상의 반복이 위대함을 만든다’라는 태도에 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
자신이 베토벤 음악으로부터 받았던 위로와 격려를 독자들에게도 나눠주고 싶었던 따스한 마음이 책 곳곳에 가득 담겨 있다. 베토벤의 영웅적 면모를 전파하기보다는, 음악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그의 깊은 창작 세계와 삶의 철학을 독자와 공유하는 매개로 활용하고 싶었다. 베토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고 성찰했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갔던 것처럼, 독자들도 세상의 기준과 타인의 시선을 넘어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또한 이 책이 독자들의 삶에서 베토벤과 베토벤의 음악을 알아가는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가 베토벤과의 만남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과 더 깊이 대화할 수 있었던 것처럼,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자신과의 진솔한 대화를 경험하기를 응원한다. 그것은 우리가 천재 음악가 베토벤처럼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내지는 못하더라도, ‘내 운명은 내가 정하고 만든다’라는 베토벤의 정신을 삶에 적용하고, 자신만의 ‘인생 교향곡’을 만들어가는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저자 이지영은 그동안 공연과 강연, 방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는 책이 또 하나의 도구가 되어 그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그 여정 첫 걸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가는 단연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베토벤이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다음 악장은 어떻게 전개될까? 『마흔에 다시 만난 베토벤』의 탄생이 이후 또 어떤 음악가와 이지영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불러오게 될지 기대된다.




베토벤에게 있어 가장 큰 기쁨은 음악을 완성해서 세상에 내놓는 것이었다.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했던 그가 매일 반복했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산책’이었다. 귀가 들리지 않으면서 점점 자신 안에 갇혀가던 베토벤에게 자연은 그의 은신처이자 친구였고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기도 했다. “모든 나무가 말을 걸었다. 거룩하구나, 숲 속은 황홀하다”라는 베토벤의 메모를 보면 자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삶의 친구’였음을 알 수 있다.
- <일상의 반복이 위대함이 된다> 중에서

베토벤의 작품도 모두 호평을 받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음악은 베토벤의 살아가는 희망이고 치유이자 불행을 떨칠 수 있는 유 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에 ‘혹평 따위’에 오랜 시간 지장을 받을 수 없었다. 베토벤 자신에 대한 무한한 의지와 신뢰가 작품의 성공과 실패 여부와는 관계없이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혹평 뒤에 따라오는 걱정이라면 출판 계약과 다음 작품 의뢰로 연결되는 경제적 문제에 관한 것이었다. 베토벤의 음악 작품은 고통을 이겨낸 산물이자 진정한 기쁨 자체였다. 그래서 베토벤은 그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도 어떤 불행이든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장담했다.
- <운명은 내가 정한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지영
이화여대 등 대학 강단의 교육자, YTN 최초 음악 프로그램 〈이지영의 뮤직톡톡〉 진행자, EBS 〈장학퀴즈〉 출제위원, 삼성·한화·교보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렉처 콘서트 전문가. 클래식의 경계를 허물며 음악과 삶을 연결해 온 그녀는 이제 40대의 눈으로 베토벤을 다시 읽고 들으며 만난다. 이 책은 악보 너머 인간 베토벤을 만나고, 그의 음악을 통해 우리 삶의 본질을 발견하는 여정이다. 음악이 어떻게 인생의 나침반이 될 수 있는지, 40년의 연주와 15년의 명상이 빚어낸 깊이 있는 통찰을 들여다볼 수 있다.

  목차

프렐루드: 마흔, 다시 베토벤을 만났을 때

♪ 일상의 반복이 위대함이 된다 - 산책 중 발견하는 삶의 기쁨
♪ 타인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
♪ 사소한 일상의 반복은 우릴 지탱하는 힘이다 - 베토벤과 커피 원두 60알
♪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 삶은 죽음에서 시작한다
♪ 상황 판단이 빨라야 한다
♪ 운명은 내가 정한다
♪ 나를 치유할 사람은 나 자신이다
♪ 나무보다 숲부터 본다
♪ 이미 내 안에 있다
♪ 트렌드를 쫓기보다 앞서기
♪ 이왕이면 긍정을 선택한다
♪ 나만의 규칙을 세운다
♪ 고독이 자유를 준다
♪ 기록하는 습관을 갖자 - 가계부를 쓴 베토벤
♪ Only One이 되자
♪ 베토벤다움, 나다움
♪ 행복의 기준
♪ 책임감의 무게
♪ 통하면 떨린다
♪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베토벤의 마법
♪ 침묵과 호흡 베토벤의 내면 세계에서 배우는 자기 성찰의 기술
♪ 침묵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 창조는 발명이 아니다, 이미 있는 것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 인생의 진짜 자산은 사람이다 - 1.체르니
♪ 인생의 진짜 자산은 사람이다 - 2. 페르디난트 리스
♪ 당신에게 첫사랑이란?
♪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 사랑, 애착 그리고 Self-Love
♪ 재능은 준비된 자를 위한 몫이다

피날레: 나만의 인생 교향곡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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