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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연장, 강원도를 담고 세우다 1
겨리연장의 인류학적 접근
지식산업사 | 부모님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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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겨리연장으로 한반도 중북부 농경생활 전모를 톺아본 연구서다. 소 두 마리가 끄는 겨리연장을 중심으로 밭농사 문화와 농민의 삶, 자연과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복원한다. 홍천 일대에 무형유산으로 전승되는 겨리연장을 통해 우리 농경문화의 토착성과 생태적 지혜를 조명한다.

기존 논농사 중심 연구에서 벗어나, 중북부 밭농사의 핵심이었던 겨리연장을 집중 분석한다. ‘쟁기 사회기술체계론’을 도입해 농민, 논밭, 부림소가 맺는 관계망을 살피며, 중국 전래설에 맞서 자생 가능성도 제기한다. 몽촌토성 출토 목제쟁기와 요동리 조직체계 분석을 통해 한반도 고유 농경체계의 단서를 제시한다.

10여 년간 3백여 명 농민 인터뷰와 도안, 사진, 도표를 바탕으로 연장의 구조, 명칭, 지역별 차이를 집대성했다. 쟁기 구조와 자연환경, 갈이 방식, 소겨리 공동체까지 아우르며 강원도 농경사를 넘어 한반도 농경문화사의 지점을 짚는다. 땅으로 읽는 농경문화 기록이자 토착지식의 복원이다.

  출판사 리뷰

“이 땅 농민들의 삶이었고 지혜의 결정체이자 농경문화의 담지자”
겨리연장으로 우리 겨레의 농경생활문화 일체를 담은 파노라마


겨리연장으로 한반도의 농경생활 일체를 톺아본 대작이 나온다. 겨리연장이란 소 두 마리가 논밭을 갈 때 끄는 쟁기로서 중북부 전통농경 도구였으나 현재는 홍천 일대에 무형유산으로 전승되고 있다. 저자는 겨리연장의 밭갈애비가 되어 우리네 땀이 배어든 땅, 그 삶의 현장을 힘차게 일군다.

겨리연장이란

이 책의 연구대상은 농민들에게 가장 긴요한 농구, 아니 ‘한몸’과 같았던 겨리연장이다. 지금까지의 쟁기 연구는 논농사 중심의 호리쟁기가 위주였으나, 저자는 한반도 중북부 밭농사 중심 농경의 핵심인 겨리연장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생태주의가 주요 화두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인간이 자연과 분리되지 않았던 천지인세계관을 근저로 ‘쟁기 사회기술체계론’을 도입하여 겨리연장의 전모를 조명하는 것이다. 특히 농민, 논밭, 부림소 등 다양한 존재자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생성하는 존재양식으로서 겨리연장에 접근한다. 따라서 이 책은 한반도 농업 토착지식의 핵심인 겨리연장의 생태적 특성에 관한 총체적 연구이다.
그렇다면 왜 ‘쟁기’가 아니라 ‘연장’인가. 이 책은 강원도 쟁기를 주된 연구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남부 논농사지역의 호리쟁기와 서로 짝을 이루는 명칭으로 겨리연장을 사용한다. 강원도 농민들은 소를 이용한 논․밭갈이 농기구를 쟁기가 아니라 연장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이 명칭은 분단 이후 한반도 남부를 중심으로 한 벼농사 연구가 주도권을 잡으면서 잊혀지게 되었다. 그래서 ‘연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강원도 지역의 독자적 사회문화체계 의미도 획득하면서, 중북부 밭농사지대인 겨리농경문화를 되살리는 뜻도 담겨 있다.

쟁기 기원설: 전래인가, 자생인가

쟁기 기원에 대한 통설은 중국 유상리有床犁의 한반도 도입설이지만, 저자는 조심스럽게 자생설을 제기한다. 나무후치가 중국에서 전래되었다고 하기에는 재료나, 구조 면에서 중국의 눕쟁기와는 다른 점이 많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 여러 유형의 따비가 분화․발전하였으므로 한국형 눕쟁기 출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또한 저자는 요동리의 2우6인 조직체계와 겨리농경지역 소겨리의 연관성을 찾는다(1권 Ⅱ-3.) 물론 자생설이 정설이 되기 위해서는 나무후치의 연대 문제 등 관련된 의문점들이 풀려야 하겠지만, 몽촌토성 출토 목제쟁기에서 양손 손잡이와 탕개의 위치 등 한국형 특징이 많이 보이는 것에서 보듯 한반도의 농경은 중국 화북지역과는 다른 독자적 농경사회기술체계인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고고학 발굴과 농구 연구가 진전된다면 자생설을 입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쟁기의 구조에서부터 민속문화까지

강원도에서 겨리연장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밭이 비탈진 데다가 거칠고 깊고 넓은 갈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강원도의 연장은 경작지, 경작방식, 동력원에 따라서 크게 갈이용과 중경·제초용으로 나뉘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는데, 특히 갈이용은 논, 밭, 산전에 따라 논연장, 밭연장, 산전연장으로 불렸다. 이 책에서는 기존 연구에서는 주목받지 못했던 논연장(논칼이)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며, 각각의 연장도 지역별, 심지어 농민마다 세세하게 차이가 나는 것까지 고찰한다. 10여 년에 걸쳐 3백여 명 농민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도안과 사진, 도표 등을 활용하여 강원도의 지역별 자연환경과 경작양식, 겨리연장의 명칭, 연장 구조의 명칭 차이는 물론, 다양한 농구들 각각의 특성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정시경, 김광언 등 선학의 연구를 훑은 다음(제1장) 그들 연구를 바탕으로 쟁기의 구조와 명칭을 설명하고(제2장), 강원도의 자연환경(제3장)과 겨리연장의 구조와 목재를 고찰하며(제4장), 논밭 갈이 방식(제5장)과 밭갈애비와 ‘안소’·‘마라소’의 부림소가 ‘소모는 소리’를 통해 소통하는 관계(제6장)를 다룬다. 특히 제7장은 민속학·인류학적 접근법으로 소와 사람을 잇는 공동체로서 ‘소겨리’에 주목한다. 소겨리는 쟁기 소를 가진 두 집과 소가 없는 여러 집이 모인 공동조직을 말한다. 두레가 논농사지대 공동노동조직이라면, 소겨리는 밭농사지대 농우·생산공동체이자 일상공동체인데, 두레에 견주어 볼 때 그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저자에 따르면, “사람 품앗이”인 두레와 달리, 소겨리는 “소와 사람 사이의 품 교환”이며, 봄에 밭을 처음으로 갈아보는 ‘보냄의례’를 시작으로 함께 노동하고 공동으로 식사하는 공동체로서 한반도북부 공동체문화의 기틀을 이룬다.

왜 겨리연장인가

사계절이 뚜렷하고 논밭병행영농을 일구어 온 한반도의 농업환경은 농부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의 적응을 요구했다. 강원도에서는 논밭병행영농에 고랭지 농사를 더한 복합영농이 이루어졌기에 더욱 쉴 틈이 없었다. 저자는 우리 농업환경에 맞춘 논밭연장의 차별 구조와 발달을 고찰한 다음, 그 연장이 여러 갈이 방식을 낳았음에 관심을 가진다. 그런데 그 갈이 방식이 작물 종류, 경작 시기, 파종 방식 등에 따라 달리 나타나게 되어 결과적으로 농경문화체계를 전반적으로 이해해야 했다고 토로한다. 이 책은 바로 끝없이 이어지는 물음과 그 답을 찾아가는 긴 여정이다. 그 고된 길에서도 저자는 강원도와 한반도를 견주며 우리네 농업 전체에서 강원도 겨리연장의 위치를 가늠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강원도 농경사만이 아니라 한반도 농경사이며, 땅으로 읽는 농경문화기록에 다름 아니다.

저자는 거름 내기, 논밭갈이에서부터 씨붙임, 중경, 수확까지 숨가쁘게 돌아가는 농부와 한 호흡으로 강원도 논밭갈이 양식을 추적해 나간다. 전통사회 토착지식의 핵이었던 쟁기에 관한 종합적 연구는 농경사회 전부를 담아내야 하는 거대한 도전이다. 그러나 이 도전은 일제에 의해 근대식민체제 이후 전통으로 낙인 찍혀온 우리 터전과 존재, 관계 양식에 대한 재발견이며, 분단 이후 식민사관에 의해 금기로 치부되어 왔던, 백두대간을 따라 태백산맥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겨리농경문화권의 일부를 복원하는 뜻깊은 일이다. 무엇보다 이 작업은 자연환경의 악조건에서도 연장의 도움으로 대자연과 조화, 협응을 이루어온 우리 농민들 영혼의 부름이자 따름이다.

쟁기가 다 사라진 지금에 이르러서 나는 왜 쟁기에 몸이 달아 있는 것일까? 도대체 쟁기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려는 것일까? 물론 쟁기의 존재마저 모르는 젊은 세대들에게 한반도에 있었던 쟁기의 존재를 깨닫게 해 주고자 하는 것만은 아니다. 쟁기는 단순한 기경용 농기구가 아니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오랫동안 필자의 눈에도 쟁기는 단순한 전통 농기구였다. 그런데 강원도 산촌을 누비며 연구를 거듭하면 할수록 쟁기가 어느 순간 경이롭게 다가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쟁기를 마주치는 행운을 갖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가슴이 설ㅤㄹㅔㅆ고, 쟁기의 아름다움에 취해 버렸다. 마냥 좋았다.
생각해 보시라! 그냥 흩어져 있으면 단순한 나무 조각에 불과한 것들이 서로 끼워지고 맞춰지면서 인류와 지구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농기구, 쟁기로 탈바꿈한다. 게다가 서로 다른 생태조건에서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방식으로 태어나서 사뭇 다른 모습으로 세상을 마주하고 있으니 말이다. 쟁기는 자신이 마주하고 있는 서로 다른 생태·농업 조건에서 태어나고 진화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쟁기는 단순히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노동수단이 아니라 그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화하고 존재해 온 ‘위대한 존재자’였다.

횡성 정암리 도호근은 “일본 사람들이 맨든 호리는 논을 가는 데만 썼어요.” 또는 “밭 가는 데는 일본 사람들이 맨든 쟁기 가준 못 썼어요.”라고 하여 왜쟁기는 논갈이에만 사용되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였다. 왜쟁기는 볏으로 말미암아 흙을 덩어리째로 매우 쉽게 뒤집어엎지만, 옆으로 흐트러뜨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밭에서 이랑이나 고랑을 제대로 만들기가 어려웠다. 한만준이 지적했듯이, 논갈이에서도 볏을 달고 갈면 한쪽으로만 깊게 파이면서 복판이 깊어졌기 때문에 무논에서 써레로 땅을 고르는 데도 힘이 들었다. 이런 까닭으로 왜쟁기의 볏을 좌우로 조절할 수 있도록 개량하기도 했다. 볏을 달아서 한쪽으로 넘긴 흙밥을 논에서도 고르기 힘들었는데, 마른 토질의 밭에서의 사정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작물을 심기 위해 고랑과 이랑을 켜야 하는 밭에서는 한쪽으로 흙밥을 뒤집어엎기보다는 양쪽으로 흙밥을 흩트려 뒤집는 것이 훨씬 편했기 때문에 쟁기에 볏을 달 필요가 없었다. 또한 왜쟁기는 흙을 잘 반전시키기는 하나 작용면을 넓히지 못하여 이랑이 지어지지 않으며 술이 긴, 이른바 눕쟁기(장상리) 호리쟁기보다도 이랑이라고 할 만한 두둑을 조성하지 못했다. 한마디로 개량쟁기는 한국, 특히 강원도를 비롯한 한반도 중북부 산간지역의 밭농사에 알맞지 않았다.
따라서 밭을 가는 데에는 겨리농경지역에서는 연장, 호리농경지역에서는 재래호리인 긁쟁이를 사용했다. 술받침이 없는 선쟁기인 연장이나 재래호리는 흙밥을 개량호리처럼 잘 뒤집지도 못하고, 술받침이 없어서 지면과 거의 직각으로 서 있고 보습이 땅속 깊이 파고들기 때문에 연장을 지탱하며 보습의 깊이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기술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쟁기질꾼은 계속해서 연장을 들었다 놨다 해야만 해서 힘이 들었다. 그렇지만 보습이 20cm 정도 깊이의 고랑을 파고 흙밥을 잘 부스러트리며 퍼지게 하여 이랑을 짓는 데 적합했기 때문에 주로 밭농사에 많이 사용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세건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친 뒤, 국립멕시코자치대학교에서 멕시코 농촌의 근대화와 생태 체계의 변화에 관한 연구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에 재직 중이다. 강원도와 멕시코 지역의 전통 농법을 연구하며 공생태적 삶의 지혜를 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팅하는 한국 사회: 강원랜드에 비낀 도박공화국의 그늘》, 《우리는 빠창게로!: 멕시코 사람들의 축제와 의례》, 《밭갈애비의 삶: 강원도 겨리연장과 밭갈애비》 등이 있다.

  목차

감사의 글 4
화보 15
전체 차례 17

I. 들어가며 23
1. “겨리연장, 그게 뭐예요?” 25
2. 토착지식과 쟁기 사회기술체계 33
1) 토착지식 다시 보기: 천지인天地人 문화 33
(1) “이제 그만해!”: 또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33
(2) 토착지식과 천지인 문화 39
2) 쟁기: 전통 농경의 위대한 존재자 51
3) 쟁기 사회기술체계의 형성과 의미 60
(1) 인간과 기술의 관계 60
(2) 쟁기 사회기술체계의 특징 67
4) 장별 구성과 내용 70
3. 한국 쟁기 연구 약사 80

Ⅱ. 쟁기의 발달과정과 지역적 특징 97
1. 농업과 농기구의 발달: 언제부터 소로 논밭을 갈았을까? 99
1) 고조선에서 삼국(열국)시대까지 101
2) 통일신라(남북국)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127
3) 조선시대에서 현대까지 134
2. 쟁기의 여러 이름: 쟁기인가 연장인가? 161
1) 쟁기의 지역별 다양한 이름과 어원 161
(1) 보류 163
(2) 쟁기류 180
(3) 가대기 192
(4) 연장류 203
2) 쟁기인가 연장인가? 206
(1) 여러 이름의 지역성과 쟁기 206
(2) 연장의 지역성: 연장과 쟁기의 의미 213
(3) 연장농경문화권 230
3. 쟁기의 분류체계와 특징 247
1) 쟁기의 발달과 구조별 유형 251

(1) 쟁기 구조의 발달과 유형별 특징 255
(2) 한·중·일의 쟁기와 갈이문화의 특징: 유상리와 무상리를 중심으로 391
(3) 선쟁기의 특징: 선쟁기형이 가장 발달하지 못한 고형이라고! 419
2) 쟁기의 지역적 분화: 겨리와 호리 429
(1) 호리와 겨리의 어원 429
(2) 호리와 겨리의 관계 435
(3) 호리와 겨리의 지역적 분포 455
3) 지역별 쟁기의 구조와 특징 473
(1) 제1유형 호리류 474
(2) 제2유형 연장류 495
(3) 제3유형 가대기 503

Ⅲ. 강원도 농업환경과 겨리연장 513
1. 한반도 농업지대와 강원도 515
1) 한반도 농업지대 구분과 특징 515
2) 밭농사 중심의 논밭병행영농기술체계의 형성과 발전 540
(1) 논밭병행영농의 지역성 540
(2) 논밭병행영농의 자연적 조건 547
3) 농업 작부체계의 구분과 특징 603
(1) 밭 이모작의 중심성 603
(2) 작부체계와 특징 612
4) 강원도의 농업환경 636
(1) 지리 환경: 소통과 융합의 땅 636
(2) 논농사 환경 653
(3) 밭농사 환경 699
(4) 화전과 고랭지농업 768
2. 선술형 겨리연장의 보고, 강원도 859
1) 강원도의 겨리와 호리 지역분포와 특징 859
(1) 겨리와 호리의 지역적 분포 863
(2) 호리로 전환의 배경과 특징 884
(3) 호리의 확산과 경계선 896
2) 겨리연장의 자연박물관, 홍천군 913
3. 왜 선술형 겨리연장일까? 920
1) 경사: “비탈에선 겨리해야 돼!” 927
2) 토양: “돌이 많으니까!” 951
3) 깊이갈이와 넓은 이랑갈이 975
4) 기후, “햇빛이 짧고 추우니까”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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