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업 실패로 모든 것을 잃었던 50대 후반, 저자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테니스였다. 코트 위에서 땀을 흘리며 삶의 의미를 되찾은 경험은 테니스를 스포츠를 넘어 인생의 스승으로 바꾸어 놓았다. 40년간 라켓을 잡아온 저자는 테니스장이 왜 ‘인생학교’인지를 자신의 삶으로 증명한다.
실수와 성공, 연습과 성장, 반전의 기회가 반복되는 테니스는 인생과 닮아 있다. 여든에 가까운 지금도 코트를 누비며 저자는 집착을 내려놓고 중심을 지키는 법을 말한다. 1부 삶의 철학, 2부 실용 가이드, 3부 테니스 정보로 구성되어 평생 스포츠로서 테니스가 주는 활력과 지혜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50대 후반, 사업 실패로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저자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테니스였다.
코트 위에서 땀을 흘리며 삶의 의미를 되찾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던 그 순간부터 테니스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인생의 스승이 되었다.
40년간 라켓을 잡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테니스장이 '인생학교'임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코트 위에서 반복되는 실수와 성공, 끊임없는 연습과 성장의 과정이 우리 인생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한 게임에 열여덟 번이나 찾아오는 반전의 기회처럼, 인생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승부에 집착하면 오히려 게임이 풀리지 않듯, 집착을 내려놓고 현재에 집중할 때 더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
여든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코트를 누비는 저자의 이야기는 단순한 운동 예찬이 아니다.
테니스장 예약 전쟁, 판정을 두고 벌어지는 언쟁, 부상의 고통, 그리고 세월의 무게까지 솔직하게 담아냈다.
회사 테니스부에서의 자부심, 새벽 게임 후 출근길의 활력, 동창들이 부러워하는 건강한 노년까지, 테니스가 가져다준 삶의 변화를 진솔하게 그려낸다.
1부에서는 테니스를 통해 배운 20가지 삶의 철학을, 2부에서는 입문자를 위한 실용 가이드를, 3부에서는 국내외 테니스 조직 정보를 담았다.
목계지덕(木鷄之德)처럼 겉으로는 흔들리지 않되 내면의 중심을 지키는 법, 그것이 테니스가 가르쳐준 가장 큰 교훈이다.
100세 시대, 평생 스포츠로서의 테니스가 주는 활력과 지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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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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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은 인생 학교다." 저자가 40년간 라켓을 잡으며 깨달은 진리다.
이 책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평범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50대 후반 사업 실패로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저자를 일으켜 세운 것은 테니스였다.
코트 위에서 땀을 흘리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고, 그 경험은 '테니스가 곧 인생'임을 깨닫게 했다.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은 누구에게나 절실한 화두다.
동창 모임에서 예전엔 돈 많고 지위 높은 친구가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건강한 친구가 진짜 부자다.
여든 가까운 나이에도 테니스를 치는 저자를 보며 사람들은 부러워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새벽 테니스장 예약 전쟁, 판정 시비로 인한 언쟁, 회전근개 손상과 무릎 통증이라는 현실이 있다.
이 책은 테니스의 낭만만이 아니라 그 이면의 고단함까지 솔직하게 보여준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테니스를 통해 배운 '목계지덕(木鷄之德)'의 철학이다.
나무로 만든 닭처럼 겉으로는 흔들리지 않되 내면에 깊은 집중력을 지닌 상태.
승부에 집착하면 오히려 게임이 풀리지 않지만, 집착을 내려놓고 현재에 집중할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교훈은 코트를 넘어 삶 전체에 적용된다.
한 게임에 열여덟 번이나 찾아오는 반전의 기회처럼, 인생도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1부에서는 테니스장에서 직접 경험한 20가지 삶의 철학을 풀어낸다.
부지런함의 가치, 욕심을 버리는 법, 새옹지마의 지혜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이 가득하다.
2부는 테니스를 시작하려는 이들을 위한 실용 가이드로, 준비물부터 규칙, 레전드들의 명언까지 알차게 담았다.
3부는 4대 메이저 대회, ATP, WTA 등 국내외 테니스 조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테니스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단순히 테니스 마니아를 위한 책이 아니다.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평생 스포츠를 찾는 이들,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한다. ‘
만 원의 행복'으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테니스처럼, 거창하지 않지만 소중한 일상의 행복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가늘고 길게, 다치지 않고 오래 즐기는 삶.
그것이 테니스가, 그리고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다.
“테니스하다 중단하는 사람 대부분은 부상 때문이다. 어느 운동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무리하면 다치기 마련이다. 100세 시대, 언제까지 라켓을 휘두를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다치지 않고 ‘가늘고 길게’ 테니스를 즐기며 살고 싶다.”
“동창 모임에 나가면 빠지지 않는 화제는 건강이다. 예전엔 돈 많고 지위 높은 친구들이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건강한 친구가 진짜 부자다. 여든 가까운 나이에 아직도 테니스를 친다니까 다들 부러운 눈빛이다.”
“게임을 할 때 승부에 너무 집착하면 게임이 안 풀리지만 승부를 떠나 치면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온다. 승부를 떠나 공을 치는 사람이 진짜 고수인 것처럼 인생살이에서도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교훈을 테니스에서 배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상무
1967년 대학 시절 테니스 라켓을 처음 잡은 이후 40년간 코트를 누빈 테니스 애호가다. 육아를 돕기 위해 시작한 테니스가 평생의 동반자가 되었고, 50대 후반 사업 실패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도 테니스가 큰 힘이 되었다. 회사 테니스부에서 활동하며 스트레스 많은 직장 생활을 버텼고, 퇴직 후에도 건강을 지키며 활력 있는 노년을 보내고 있다.강서구 시니어테니스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여든 가까운 나이에도 격일로 코트에 선다. 새벽마다 테니스장 예약 전쟁에 나서고, 회원들을 위해 코트를 예약하는 부지런함으로 동료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테니스를 통해 배운 인생의 지혜와 철학을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목계지덕의 마음으로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를 즐기며, '가늘고 길게' 테니스를 치는 것이 꿈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테니스장은 인생학교
1. 라켓 하나로 지켜낸 삶의 활력, 테니스 40년 이야기
2. 테니스장 예약 전쟁
3. 테니스장은 인생 학교다
4. 결국, 부지런함에 대하여
5. 인조 잔디 VS 클레이코트
6. 세상에 공짜는 없다
7. 목계지덕
8.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
9. 노후 건강, 정보의 바다에서 '진짜'를 찾는 지혜
10. 테니스 욕심
11. 테니스와 글쓰기로 배우는 삶의 교훈
12. 안 선배의 우승과 평생 스포츠의 매력
13. 걱정하지 마라. 노심초사하지 마라
14. 욕심을 버려라
15. 새옹지마
16. 나에게 테니스란!
17. 다시 가고 싶은 욕지도
18. 코코 고프, 사바렌카 꺾고 프랑스오픈 첫 우승
19. 가을 코트 위에 새겨진 우정
20. 테니스 평생 치고 싶다
2부 테니스 입문 가이드
1. 테니스를 시작하는 방법
2. 테니스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물
3. 테니스 용어와 규칙
4. 테니스 정보가 있는 곳
5. 테니스의 좋은 점 나쁜 점
6. 테니스 레전드들의 명언
3부 국내외 테니스 조직
1. 2025년 테니스의 4대 메이저 대회 상금
2. 4대 메이저 대회와 ATP, WTA, ITF대회 요약
3. 국내에서 권위 있는 테니스 대회 10가지 소개
4. 2025년 WTA 코리아 오픈 테니스 대회
5. 국제 주니어테니스투어는 무엇인가?
6. 국내외 테니스 조직 웹사이트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