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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의 연장
연필에서 타카까지, 실내건축 인테리어 목수의 도구 이야기
시대의창 | 부모님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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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연필에서 타카까지, 현장의 땀방울로 쓴 목수의 인문학. 기술인이란 연장을 다루는 사람이다. 실내건축 인테리어 목수(이하 실목수) 역시 목공에 필요한 모든 연장을 능숙하게 다룰 때 비로소 진정한 기술자로 거듭난다. 이 책은 20여 년간 목수로 살아온 저자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연장에 관해 들려주는 기록이자 성찰이다.

목수의 가장 기본적인 도구인 '연필'부터 현대 건축의 필수품인 '타카'까지, 베테랑 목수가 현장에서 펼쳐놓은 52가지 연장의 세계를 담았다. “목수는 왜 연필을 쓸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해, 기계톱의 도입과 함께 탄생한 실내목수의 비화, 망치와 줄자에 담긴 역사와 철학을 종횡무진 오간다. 우리가 머무는 공간의 보이지 않는 곳을 만드는 목수와 연장의 비밀스러운 세계가 이 책을 통해 펼쳐진다.

목수라는 직업 역시 인간의 삶을 직접적으로 혹은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그 직업의 필수 요소인 연장이 사용되는 방식, 그리고 다른 연장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건물 혹은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닿아 있고, 분명 닮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당신에게 보이지 않았던 '세상의 모든 선'을 보이게 할 것이다. 연필로 다시 생각하는 삶의 치수, 줄자의 이중 잣대 속에서 발견한 진실, 레벨기가 가르쳐 준 삶의 수평점까지.

  출판사 리뷰

실내건축 인테리어 목수가 들려주는 52개 연장 이야기

기술인이란 연장을 다루는 사람이다. 실내건축 인테리어 목수(실목수)에게도 이는 마찬가지여서 목공에 소용되는 모든 연장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때 실목수 역시 비로소 기술인이 된다. 이 책은 20여 년을 목수로 살아온 한 기술인이 자신의 연장에 관해 들려주는 이야기다.
목수의 연장은 참으로 많다. 이 책은 목수의 가장 기본적인 도구인 ‘연필’부터 현대 건축의 필수품 ‘타카(못 쏘는 도구)’까지, 베테랑 목수가 자신의 모든 연장을 펼쳐놓고 털어놓는 현장의 기록이다. “목수는 왜 연필을 쓸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해 기계톱이 들어오며 탄생한 ‘실내 목수’의 탄생 비화, 그리고 ‘망치’와 ‘줄자’에 담긴 역사와 철학까지 다룬다. 이 책을 펼치면, 사람이 사는 공간의 보이지 않는 곳을 만드는 목수와 연장의 비밀스러운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인간과 나무는 오랜 세월을 함께했다. 목수는 연장을 만들었고, 연장을 든 목수는 가치 있는 산물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호모 카펜터스. 목수의 연장은 곧 우리 삶을 지탱하는 단단한 도구이다.

그리고 연장 너머의 이야기

일견 이 책은 목수과 그 쓰임새 그리고 사용법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시선은 연장 너머의 삶에까지 향한다. 저자는 흔히들 비하해서 말하는 ‘노가다판’이라는 편견을 깨고 ‘건축 현장’에서 발견한 인문학적 성찰을 보여준다. 척도(尺度)의 역사, 미군 부대에서 유입된 ‘해방목수’의 유래, 일본에서 건너온 커터칼의 탄생 비화까지, 연장을 매개로 우리 건축사와 문화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진짜 현장’의 장면을 담았다. 연필을 귀에 꽂는 목수와 앞주머니에 넣는 목수의 차이, 줄자를 혁대에 차느냐 못주머니에 넣느냐를 두고 벌어지는 ‘손 바꿈’의 묘미 등 현장에서만 관찰할 수 있는 목수들의 모습을 통해 노동의 미학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낡은 물건이 주는 위로와 ‘반질거리는 손때’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못을 뽑다 허리가 부러진 망치를 버리지 않고 고쳐 쓰는 마음, 금속 파편이 튀어 흉터가 남은 망치를 보며 “나이 먹은 물건”이 주는 ‘편안함’을 말하는 저자의 시선은, 쉽게 쓰고 버리는 시대에 ‘가치 있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더 나아가 저자는 연장을 통해 우리가 잘 모르는 세계의 풍경까지 보여준다. 그를 이야기를 듣노라면, 우리는 일상의 풍경에서 놓친 삶의 의미와 노동의 가치 그리고 어우러짐의 미덕을 재발견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직업이 그러하듯, 목수라는 직업 역시 인간의 삶을 직접적으로 혹은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그 직업의 필수 요소인 연장이 사용되는 방식, 그리고 다른 연장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건물 혹은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닿아 있고, 분명 닮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펼치면, 당신에게는 보이지 않았던 ‘세상의 모든 선’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연필로 다시 생각하는 삶의 치수, 줄자의 이중 잣대 속에서 발견한 삶의 진실, 레벨기가 가르쳐 준 삶의 수평점까지.

  작가 소개

지은이 : 류제형
1972년 음력 4월 5일 묘(卯)시에 전북 고창에서 출생했다. 고창고등학교를 마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기계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나래디자인전문학원 인테리어과를 수료하고, 실내건축 현장 기사로 일했다. 2001년 목수로 전업하여 서해대교에서 '해'자를 빼 만든 '서대교'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중에서 알면 싫어하겠지만 '류목수'보다야 '서목수'가 나으니 어쩔 수 없다. 2004년에는 한옥문화원 한옥건축 전문인반(3기)을 수료했다. 2011년 블로그에 '서목수의 목공이야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나의 작업실인 대교공방과 그 규모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실내건축 분야를 알리기 위함이다.· 주요 작품답십리 아사히일본어학원(2012)연희동 사진관(2015)논현동 토가라시(2016)충무로 존라멘(2019)중화동 김세일치과(2020)

  목차

서문_목수의 상징은?

1. 휴대용 연장
· 연필 _후회막심 | 목수가 연필을 쓰는 이유 | 연필 소지법 | 한옥 짓는 먹칼
· 줄자 _이중잣대 | 나라를 다스리는 근간 | 조선의 척도 | 줄자 소지법 | 줄자 활용법
· 망치 _망치의 쓰임 | 빠루망치 | 못 뽑는 방법 | 나의 망치 | 자귀망치
· 못주머니 _해방목수 | 힘들어서 못 살겠다 목수 일이나 하자
· 커터칼 _일본에서 태어난 칼 | 석고보드 재단법 | 칼날 부러지지 않게 하는 법
· 니빠 _니빠 판매량 일등 공신 실목수 | 타카핀 뽑는 니빠
· 막끌 _허드렛일 | 건축계를 흐리는 사기꾼

2. 검측용 연장
· 먹통 _부시맨 | 무당거미 | 조선시대 먹통
· 곡척 _문명의 척도 | 미레자 | 척관법 | 나의 곡척 | 못 말릴 사람들
· 다림추 _중력의 징표 | 사게부리
· 레벨기 _목수들의 해방일지 | 수평 잡는 법
· 삼각대 _가장 안정적인 다리 | 허리먹

3. 절단용 연장
· 톱 _박타령 | 인거장 | 그 손톱이 아니라고 | 일회용 톱
· 기계톱 _목공 변천사 | 목공소 | 실내건축 목수의 탄생 | 연희동사진관
· 원형톱 _스킬 | 빠데톱 | 한국인의 지혜 마루톱 | 손가락들 무사하십니까?
· 톱다이 _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곳 | 한솔 톱다이 | 기성품 톱다이를 거부하는 이유
· 받침대 _받침대의 탄생 | 받침대 제작법 | 나의 자랑 목마 받침대
· 톱 _조기대 일본말인가? | 못 조기대 | “목공 인테리어업계의 혁명” | 나의 톱 조기대 변천사
· 커팅기 _작두 | 좌판 | 헤어질 결심 | 톱날 근처엔 손을 넣지 않는 게 상책
· 루타 _팔방미인 | 루타의 쓰임
· 트리머 _작은 루타 | 문목수 | 호마이카
· 직소기 _直saw機 | 목공 반장이 되는 법 | 방음공사
· 그라인더 _우공이 못 되는 이유 | 그라인더의 쓰임

4. 마름질용 연장
· 대패 _대패삼겹살 | “어른들의 장난감” | 숫돌 사용법
· 전기 _대패 오른손잡이 세상 | 대자귀 | 문목수
· 끌 _청동끌 | 한옥 현장은 처음이야 | 끌가락지 안 빠지게 하는 법
· 구두칼 _거꾸로 잡는 칼 | 무늬목과 함께 사라지다
· 다리미 _무늬목 다리는 목공 다리미 | 무늬목 작업 많았던 모텔 공사

5. 시공용 연장
· 콤프 _삼위일체 | 성질 급한 한국인
· 타카 _못총 | 유리 일 | 타카 세대 | 그래서 타카목수군 | 타카 수리법 | 타카 응용법
· 대타카 _각재용 타카
· 일자 타카 _판재용 타카
· 디귿자 타카 _석고보드용 타카
· 실타카 _막내 타카
· 타카줄 _타카용 작업선
· 전기드릴 _퇴물 신세 | 전기드릴 안전사고 예방법 | 드릴질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 해머드릴 _식은 죽 먹기 | 남자가 추앙받는 법 | 앵커 | 원목 깔끔하게 시공하는 법 | 나의 자랑 피라미드
· 충전드릴 _싱크대공 | 충전 공구 전성시대
· 실리콘 총 _유리공 | 실리콘 사출구 구찌 | 한국인의 실리콘 사랑
· 폼 건 _창호용 본드 | 폼이 폭발한 이야기 | 폼 건 수리법
· 작업선 _이동식 콘센트 | 멀티탭이 필요한 이유 | 가설 전기

6. 수리용 연장
· 도라이바 _생활의 필수품 | 망가진 나사 푸는 법 | 근육통 푸는 법
· 뺀찌 _집게 | 뺀찌의 추억 | 전선 결선법
· 육각렌치 _원형볼트 | 공짜라 잃어버리기 쉬운 렌치 | 조립 가구
· 빠루 _드잡이 | 빠루의 쓰임 | 형틀목수
· 쇠톱 _탕개톱 | 비장의 무기 | 부러진 쇠톱 활용법

7. 고소 장비
· 우마 _말비계 | 투바이포 공법 | 죽을 뻔한 이야기 | 우마가 된 포장마차 의자
· 사다리 _사다리의 기원 | 안전관리

8. 기타 장비
· 코팅 _장갑 모델이 된 코팅 장갑 | 후지지만 괜찮아
· 모삽 _삽을 실은 풍경 | 건축의 근간 흙과 모래 | 사모래 | 목수가 모삽을 챙기는 이유
· 집진기 _필수 연장이 되길 바라 | 우린 죽어도 썩지 않아 | 집진 주머니
· 에어건 _워메 징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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