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는 늘 헌 옷만 물려 입는 것이 불만이었어요. 그런 옷을 입으면 친구들의 놀림을 받지요. 게다가 엄마가 낡은 헌 옷을 주면서 선물이라고 하는 것도 참을 수가 없어요. 이래저래 \'나\'의 불만은 끝도 없어요. 하지만 \'나\' 역시 물려받은 것들을어린 동생에게 다시 물려준답니다. 물려받는 옷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작가 소개
저자 : 프레데릭 베르트랑
1969년 프랑스 에피날에서 태어나 낭시의 미술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현재 파리에 살면서 그림책, 신문, 광고 등에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1999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그림책 전시회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라가치 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살림살이를 옮기며>, <얌전히 있으세요>, <냉장고 안의 니노>, <팬티를 입고 있어>, <초코>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최윤정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3 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대학강의, 글쓰기,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어린이 책 평론서로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슬픈 거인>, <그림책>을 썼고,<미래의 책>, <문학과 악>, <파스칼의 실수>, <거저먹기 외국어>, <내가 대장하던 날>, <놀기 과외>,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