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청소년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교양,상식
  • 그림책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독서교육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생활동화
  • 소설,일반
  • 수학동화
  • 아동문학론
  • 역사,지리
  • 영어
  • 영어교육
  • 영어그림책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유아그림책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육아법
  • 인물,위인
  • 인물동화
  • 임신,태교
  • 입학준비
  • 자연,과학
  • 중학교 선행 학습
  • 집,살림
  • 창작동화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청소년 철학,종교
  • 청소년 학습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학습일반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어린이 첫 수수께끼 사전
글송이 / 신재환 지음 / 2015.07.20
10,000원 ⟶ 9,000원(10% off)

글송이도감,사전신재환 지음
수수께끼를 통해 사물에 대한 연상력, 추리력, 어휘력을 늘리도록 기획된 책. 약 400개의 수수께끼를 사전식으로 엮었다. 동물, 식물, 인물, 인체, 생활, 자연, 먹을 것, 사물, 기타 등 9가지 주제를 정하여 정답에 따라 수수께끼를 분류하였다. 또, 같은 말로 끝나는 단어 수수께끼, 숫자 수수께끼, 한 가지 사물을 놓고 여러 가지 각도로 관찰하여 낼 수 있는 수수께끼 등을 '보너스 수수께끼'로 실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했다.1. 동물 2. 식물 3. 인물 4. 인체 5. 생활 6. 자연 7. 먹을것 8. 사물 9. 기타유아를 위한 수수께끼 사전! 소는 소인데 날아디는 소는?, 매일 방귀 뀌는 나무는?, 낮에는 숨고 밤에만 나오는것은?, 밥은 밥인데 못 먹는 밥은? 등 재미난 수수께끼를 소개합니다. 동물, 식물, 먹을 것, 생활, 인물 등 내용에 따라 수수께끼를 분류하여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그림 힌트를 보면서 수수께끼의 답을 맞히다 보면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재미난 수수께끼 400여 개로 창의력이 쑥쑥! 쉬워 보이는 수수께끼도 정작 답을 맞히려고 하면 답이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수수께끼는 추리력과 상상력, 어휘력이 좋아야 잘 맞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수수께끼를 접하며 생각하는 힘과 응용력을 키우면 이러한 능력을 쌓을 수 있지요. 《어린이 첫 수수께끼 사전》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수수께끼 400여 개가 들어 있습니다. 수수께끼를 9가지의 주제에 따라 분류하였으므로 어린이들이 수수께끼를 읽고 해당 주제와 관련해 답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사물에 대한 연상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 수수께끼 놀이는 우리말에 미숙한 어린이들이 우리말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각 화의 마지막에 구성되어 있는 4컷 만화 형식의 '깔깔 만화'는 재미있는 그림과 재치 있는 내용으로 재미를 더해 줍니다.
멕시코에서 보물찾기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2008.07.21
9,800원 ⟶ 8,820원(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보물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알아가는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보물찾기 짱이 모험을 떠나는 열여덟 번째 나라는 멕시코이다. 멕시코는 기원전부터 이어져온 마야와 아스텍 등 고대 문명과 스페인의 점령으로 길고도 복잡한 역사가 혼합된 문화를 가진 나라로, 국민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메스티소는 역시 스페인인과 원주민의 혼혈이다. 국민 대다수가 믿고 있는 가톨릭 역시 토속 신앙과 결합된 것으로 문화의 복합적인 면과 다양성을 보여 주고 있다. 이렇게 복잡하지만 다양한 문화와 역사, 지형과 인종의 차이는 멕시코 사람들 개개인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 멕시코시티에서 현대적인 삶을 사는 사람, 조상의 삶을 대대로 이으며 사는 원주민, 고원 지대에서 황무지를 개간하며 사는 농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주어진 자신의 환경을 낙천적으로 받아들이며 태양을 숭배했던 고대 문명과 고도의 발달된 문명 안에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주인공 토리는 멕시코의 다양한 문명과 문화 속에서 실종된 지구본 교수를 찾고 마야의 피라미드에 숨겨진 비밀을 풀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멕시코의 역사와 생활 습관, 축제와 상식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멕시코를 누비는 토리. 토리의 모험 사이사이 토리의 역사상식 코너의 자세한 학습 내용과 사진 자료를 통해 학습 정보를 보충하여 멕시코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역사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신나는 모험과 역사적 사건으로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돼, 만화로 구성했기 때문에 고대 문명에서부터 최근의 정치 경향까지 폭넓은 역사 상식과 다양한 문화 상식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제1장 올라, 메히코! 토리의 통통 역사상식 1 - 고대 문명의 나라, 멕시코 제2장 진정한 재능 토리의 통통 역사상식 2 - 개혁과 민중의 역사, 멕시코 미술 제3장 피나타를 깨라! 토리의 통통 역사상식 3 - 멕시코의 음식 문화 제4장 선택받은 승리자 토리의 통통 역사상식 4 - 멕시코의 고대 문명 제5장 지 교수를 찾아서 토리의 통통 역사상식 5 - 식민지 역사 후의 멕시코 제6장 범인은 스컹크?! 토리의 통통 역사상식 6 - 멕시코의 종교와 신화 제7장 죽은 자의 날 토리의 통통 역사상식 7 - 멕시코의 전통 문화 제8장 피라미드 안으로 토리의 통통 역사상식 8 - 멕시코의 피라미드 제9장 신이 원하는 제물 토리의 통통 역사상식 9 - 멕시코의 세계 유산 제10장 미래를 향한 유산멕시코의 고대 문명에 감춰진 비밀과 사라진 지 교수를 찾아라! 보물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알아가는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보물찾기 짱이 모험을 떠나는 열여덟 번째 나라는 멕시코입니다. 멕시코는 기원전부터 이어져온 마야와 아스텍 등 고대 문명과 스페인의 점령으로 길고도 복잡한 역사가 혼합된 문화를 가진 나라입니다. 국민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메스티소는 역시 스페인인과 원주민의 혼혈로, 국민 대다수가 믿고 있는 가톨릭 역시 토속 신앙과 결합된 것으로 문화의 복합적인 면과 다양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주인공 토리는 멕시코의 다양한 문명과 문화 속에서 실종된 지구본 교수를 찾고 마야의 피라미드에 숨겨진 비밀을 풀기 위해 모험을 시작합니다. 멕시코의 역사와 생활 습관, 축제와 상식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멕시코를 누비는 토리. 토리의 모험 사이사이 토리의 역사상식 코너의 자세한 학습 내용과 사진 자료를 통해 학습 정보를 보충하여 멕시코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고대 문명과 종교, 문화와 인종의 다양함이 숨쉬는 나라 멕시코를 만나 보자! 북아메리카 남서쪽 아래에 있는 멕시코는 톨테크, 마야, 아스텍 등 고대 문명이 번창한 곳입니다. 발달된 달력과 천문대, 인신 공양 풍습, 수많은 피라미드 등 많은 문화유산은 멕시코와 메소 아메리카 지역 토속 문화의 근원이 되었으나, 아직 그 신비가 다 풀리지 않아 옛 문명의 거대함을 짐작하게 할 뿐입니다. 16세기 스페인에 정복된 이후 300년간의 식민지 시기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고대 문명의 영향은 멕시코 사람들의 삶 속에 뿌리 깊이 남아, 사라지지 않는 역사의 힘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멕시코는 다양한 지형과 기후, 60% 이상이 혼혈인 복합적인 인종, 특별한 역사와 무화 등으로도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는 나라입니다. 특히 밀림 지역과 사막, 들판과 높은 산을 비롯해 아름다운 카리브 해와 같은 다양한 자연환경은 물론, 금과 은, 석유, 목재 등 풍부한 천연자원은 앞으로의 멕시코에 기대를 걸게 합니다. 이렇게 복잡하지만 다양한 문화와 역사, 지형과 인종의 차이는 멕시코 사람들 개개인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 멕시코시티에서 현대적인 삶을 사는 사람, 조상의 삶을 대대로 이으며 사는 원주민, 고원 지대에서 황무지를 개간하며 사는 농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주어진 자신의 환경을 낙천적으로 받아들이며 태양을 숭배했던 고대 문명과 고도의 발달된 문명 안에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나라 멕시코에서 지구본 교수가 마야의 피라미드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들은 도토란 박사와 토리는, 지 교수와 함께 마야 문명을 발굴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지 교수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지 교수의 심장을 태양의 신에게 바치겠다는 범인의 메시지만이 남아 있습니다. 과연 토리는 마야의 신비로운 보물과 우정이라는 보물을 모두 지켜낼 수 있을까요? 보물을 찾으며 세계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운다!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세계 여행과 모험을 만화로 엮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학습만화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신나는 모험과 역사적 사건으로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고대 문명에서부터 최근의 정치 경향까지 폭넓은 역사 상식과 다양한 문화 상식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습니다.
가을이네 장 담그기
책읽는곰 / 이규희 글, 신민재 그림 / 2008.12.01
12,000원 ⟶ 10,800원(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이규희 글, 신민재 그림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그림책. 가을이네 장 담그기는 늦가을 콩을 거둬들이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식구들이 들인 정성과 노력, 시간의 결정체이다. 그런 만큼 가을이가 장과 그 장을 써서 만든 우리 음식을 허투루 대하지 않는다. 아이들 역시 가을이처럼 장을 담그는 과정을 지켜보며, '장'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엮은 책이다.겨레의 지혜가 가득 담긴 우리 음식, 장 인도 속담 중에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즐겨 먹는 음식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뜻이지요. 입맛이란 어떤 환경에서 나고 자랐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즐겨 먹는 음식을 보면 그 사람의 기질이나 환경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지요. 하지만 햄버거, 피자, 감자튀김 같은 패스트푸드가 세계의 식탁을 평정하면서, 아이들의 입맛도 체형도 글로벌화(?) 된 지 오래입니다. 거기에 멜라민 파동까지 더해지면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 것인지가 커다란 고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이탈리아?프랑스?미국?일본 등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각 교육’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패스트푸드에 길든 아이들의 입맛을 되돌려 건강한 식생활을 해 나가게끔 하자는 것이지요. 그런데 미각 교육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비단 건강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손수 가꾸고 요리하고 맛보다 보면 오감이 깨어나고 창의력이 발달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미각 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바로 ‘전통 음식’입니다. 전통 음식은 한 나라 한 겨레가 긴 세월에 걸쳐 쌓아 온 경험과 지혜의 산물인 만큼, 그 나라 그 겨레 사람들의 입에도 꼭 맞고 몸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입니다. 아울러 제 나라 제 겨레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통로가 되어 줍니다.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고 먹어 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 나라 한 겨레의 일원으로써 정체성까지 생겨나게 되는 것이지요. 『가을이네 장 담그기』는 이러한 전통 음식, 그 중에서도 우리 음식의 맛을 내는 기본양념인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그림책입니다. 최근 ‘우주 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장은 고혈압, 동맥경화, 암과 같은 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라 안팎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는 날이 갈수록 입에 대기 싫은 음식이 되어 가고 있는 듯합니다. 장을 가지고 아이들 입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내려는 노력이 부족한 탓도 있겠고, 손수 장을 담그는 가정이 줄어든 탓도 있을 것입니다. 한 번이라도 장을 담그는 과정을 지켜본 아이라면 장과 장으로 만든 음식에 좀 더 관심을 갖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을이처럼 말입니다. 늦가을에서 초여름까지 정성과 수고로 담그는 장 가을이네 장 담그기는 늦가을 콩을 거둬들이는 일로부터 시작됩니다. 아빠는 도리깨질을 하고 엄마는 키질을 하고 할머니와 가을이는 콩을 고릅니다. 한 해 내내 두고 먹을 장이기에 벌레 먹은 콩도 쭈그러진 콩도 모두 골라내야 합니다. 초겨울이 되자 그 콩으로 메주를 쑵니다. 온 식구가 나서서 커다란 가마솥에 콩을 푹푹 삶아 내어 절구로 쿵쿵 찧어다가 메주틀로 반듯반듯 빚어냅니다. 그 와중에 가장 신이 난 건 가을이입니다. 삶은 콩을 호호 불며 집어 먹고 으깬 콩으로 조몰락조몰락 강아지 복실이도 빚습니다. 그렇게 꼬박 하루를 바쳐 빚은 메주는 겨우내 따뜻한 방에서 띄웠다가 장 담글 때가 다가오면 처마 밑에 내걸어 볕과 바람을 쐬어 줍니다. 이른 봄, 가을이네 식구들은 할머니가 이끄는 대로 목욕재계를 하고 고사를 지낸 뒤 본격적인 장 담그기에 들어갑니다. 장독에 메주를 차곡차곡 담고 소금물을 부은 뒤 고추와 대추, 숯을 넣고 버선본을 붙이고 금줄을 두르고서야 비로소 한숨을 돌리지요.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틈틈이 볕을 쬐어 주며 두어 달을 익혀야 간장이 우러납니다. 된장은 간장을 걸러 낸 뒤 다시 한 달을 더 익혀야 하지요. 초여름이 되어서야 겨우 햇장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과정을 모두 지켜본 가을이에게 장은 흔한 양념이 아닙니다. 식구들이 들인 정성과 노력, 시간의 결정체이지요. 그런 만큼 가을이가 장과 그 장을 써서 만든 우리 음식을 허투루 대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훤한 일입니다. 이 책을 보는 아이들도 다르지 않겠지요.아주 쌀쌀한 날이에요.아침부터 온 집안이 북적북적해요.오늘이 바로 메주 쑤는 날이거든요.아빠는 마당가에 걸린 가마솥에 불을 지펴요.가마솥에는 물에 불린 콩이 가득 들었어요."아범아, 불 잘 때야 한다.콩 비린내 나지 않게 잘 삶아야 해."할머니는 들며 나며 단단히 일러요."아, 맛있다!"온 식구가 탱글탱글 삶은 콩을 후후 불며 먹어요."어허,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 난다!"할머니가 웃으며 가을이를 말려요.
호랑이와 곶감
국민서관 / 위기철 (글), 김환영 (그림) / 2004.07.10
14,000원 ⟶ 12,600원(10% off)

국민서관옛이야기위기철 (글), 김환영 (그림)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호랑이가 온다는 말에도 울음을 그치지 않은 아이는 '곶감이다, 곶감!'이라는 말에 울음을 뚝 그친다. 문 밖에서 입맛을 다시며 이야기를 듣고 있던 호랑이는 깜짝 놀라고 만다. 도대체 곶감이 어떤 녀석이기에 우는 녀석이 울음을 딱 그치는 걸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곶감이 무서워 뒷걸음질을 치는 호랑이를 소로 오해한 소도둑이 호랑이 등 위에 올라타고, 호랑이는 소도둑을 곶감으로 오인해 꽁지가 빠지도록 도망을 친다. 호랑이 등에 탄 소도둑의 심정은 또 어떠할까? 여기에 토끼까지 가세하면서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롭게 전개된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구전자료를 꼼꼼히 모으고 다시 재구성하여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까지 제대로 살려냈다. 호랑이가 곶감이 무서워 멀리멀리 달아난 이야기아, '토끼 꼬리가 짧아진 이유'에 대한 이야기가 덧붙여, 가장 널리 전해 내려온 우리 이야기의 원형을 제대로 살렸다. 맛깔스럽게 입에 착착 감기는 글도 글이지만, 책을 펼쳤을 때 제일 시선을 잡아 끄는 것은 목판화로 그려낸 그림. 민화 속 호랑이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거칠지만 대담한 느낌이 드는 그림은 우는 아이와 호랑이, 곶감, 소도둑, 토끼로 이어지는 소동을 실감나게 살려낸다.
정글만리 3
해냄 / 조정래 글 / 2013.07.15
18,500원 ⟶ 16,650원(10% off)

해냄소설,일반조정래 글
지금, 당신은 미래와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세계 경제를 집어삼키며 세계의 중심이 된 중국의 급부상 수천 년 국경을 맞댄 우리는 친구인가, 적인가 거대한 중국 대륙을 종횡무진 가로질러 집필한 조정래 불후의 역작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탈바꿈하며 세계 경제의 강대국으로 떠오른 중국의 비약적 성장과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세 속에서 우리는 지금 무엇을 직시해야 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정글만리』는 『태백산맥』『아리랑』『한강』으로 우리나라의 근현대 비극을 예리하게 그려낸 조정래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총 3권으로 출간되는 이 책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약 3개월여 동안 일러스트와 함께 매일 연재되며 독자와 함께 호흡해왔고, 1백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와 1만 건 이상의 댓글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작가는 『정글만리』에서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의 중심이 되며 G2로 발돋움한 중국의 역동적 변화를 보여주면서도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시들과 싼 목숨으로 취급받는 농민공들의 모습 등 경제개발의 어두운 이면을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다섯 나라 비즈니스맨들과 얽히고설킨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서구인의 시각으로도 한국인의 시각으로도 쉽사리 가치판단을 내릴 수 없는 중국의 독특한 문화적 성격과 배경이 소설 속 화자들의 입을 빌려 다양한 목소리로 표현되면서, 우리 안의 이중적 시선과 편견, 복잡하게 뒤섞인 한중일의 근현대사로 형성된 민족감정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독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21세기 한국과 한반도 주변의 경제적 정치적 흐름을 따라가며 진실과 정의, 가치에 대해 그리고 우리 민족의 미래 비전을 조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은 미래와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네이버 3개월 연재 동안 1백만 이상의 네티즌이 함께 읽고 출간을 간절히 기다려온 작품! 조회수 1백만 회 이상, 댓글 1만 건 이상의 열광적 성원! 세계 경제를 집어삼키며 세계의 중심이 된 중국의 급부상 수천 년 국경을 맞댄 우리는 친구인가, 적인가 거대한 중국 대륙을 종횡무진 가로질러 집필한 조정래 불후의 역작 ‘14억 인구에 14억 가지의 일이 일어나는 나라’ 중국에 부와 성공을 쫓아 글로벌 비즈니스맨들이 몰려들고 있다! ‘세계의 공장’으로 치부되던 나라가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해 경제 강대국으로 우뚝 선 현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수천 년을 함께해 온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시대와 역사를 가로지르는 대하소설『태백산맥』『아리랑』『한강』으로 우리나라의 근현대 비극을 예리하게 그려낸 조정래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정글만리』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 경제민주화의 청사진을 제시한『허수아비춤』이후 3년,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작가적 고민이 중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대한 통찰과 전망으로 이어져 집필로 결실을 맺게 된『정글만리』는 각권 당 원고지 1,200매로 구성되어 총 3,600매의 전 3권으로 완결되었다. 이는 90년대 초반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작가가 소련의 갑작스런 몰락과 달리 건재한 중국의 모습을 보고 중국을 무대로 소설을 써봐야겠다고 마음먹고 20여 년을 꾸준히 고민해 온 결과다. 작가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어 G2로 발돋움한 중국의 역동적 변화 속에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등의 다섯 나라 비즈니스맨들이 벌이는 숨막힐 듯한 경제전쟁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œ시(關係)’ 없이는 옴짝달싹할 수 없다는 그곳에서 성공을 좇는 이들의 욕망과 암투가 다종다양한 중국식 자본주의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급속한 개발이 빚어낸 공해 문제, 중국 특유의 ‘런타이둬(사람이 많다)’ 이면에서 벌어지는 인명경시의 세태, 먹고살기 위해 고향을 뒤로하고 대도시의 빈민으로 전락한 저소득 농민공들의 모습 등은 과속 성장의 폐해를 드러내며 인간 존재란 무엇인가를 곱씹게 한다. 또한 거대 비즈니스를 둘러싸고 경쟁하는 한국와 일본의 비즈니스맨들이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과거사와 그 저변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까지를 적확하게 포착하고 있다. 중국 전역을 답사하며 기본 구성을 다지고 본격적으로 집필에 몰두한 이후 작가는 매일 원고지 20~40매 분량을 펜으로 꼼꼼히 써내려감으로써 작품을 완성했고, 집필과 동시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약 3개월 동안(3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일 원고지 30매 내외의 분량으로 연재하며 네티즌과 함께 호흡했다. 작가 특유의 생생한 묘사, 박진감 넘치는 서사는 뜨거운 감동을 이끌어내었고, 그 결과 1백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 수와 1만 건 이상의 댓글을 기록했다.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작품을 통해 시대를 꿰뚫어온 작가의 혜안이 담긴 『정글만리』는 21세기 한반도와 세계 경제 흐름 속에서 인간의 가치와 인류의 지향점을 되새겨줌과 동시에 독자 개개인으로 하여금 미래를 구상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등장인물 소개 전대광 대학을 졸업하고 종합상사에 취직해 중국에 파견된 이후 십여 년 동안 중국의 경제 성장 속에서 사회주의에 침투한 자본주의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해 온 40대 중반의 한국인 비즈니스맨. 서하원 전도유망한 성형외과 의사였으나 예기치 못한 의료사고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성형외과 의사. 한류의 붐을 타고 중국 내 성형시장에서 재기를 꿈꾼다. 김현곤 한국 철강기업의 부장으로 열심히 일하던 중 수주한 프로젝트가 중국 내 알력 싸움으로 무산되자 중국 동부지방보다 개발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서부의 시안으로 좌천된다. 샹신원 상하이 세관원에서는 높은 직위인 주임이자 중국 정치의 중심인 상하이방의 일원. 세관을 통과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할 정도로 막대한 권력을 가졌기에 그로 인한 비리로 부를 쌓고, 본처를 두고 축첩을 하는 등 중국 부유층의 세태를 두루 보여주는 인물이다. 송재형 중국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인 베이징대에서 유학 중인 전대광의 조카. 부모님의 권유로 경영학과에 진학했지만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더 깊이 공부하고자 전과한다. 사회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재들조차 버리지 못하는 중화사상과 당에 대한 믿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리옌링 베이징대 역사학과에서 공부하는 광저우 거부의 딸로 송재형과 역사탐방을 다니며 사랑을 키운다. 보통의 20대 중국 여성들처럼 자유연애에는 거부감이 없지만, 아버지의 축첩 사실을 알고는 분노한다. 왕링링 거침없는 사업수완으로 단기간에 재계의 큰손이 된 골드 그룹의 회장. 젊고 아름다운 외모로 상하이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었으나, 출신지나 자금의 근거 등은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낸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48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2011.10.20
8,900원 ⟶ 8,01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8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200만부 돌파’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 만화책이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세상 모든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게 된 바우로 인해 더 큰 위기에 처하게 된 '땅그지우스' 7세는 급한 마음에 땅의 신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바우를 처단하려다 바우의 몸 상태를 알고 경악한다. 이상한 힘(?)을 받아 땅 위로 깜짝 탈출한 바우는 베놈코어 해독제를 손에 넣지만, 예상치 못한 존재로부터 엉뚱한 선택을 받게 되는데….235 땅의 신 236 거울 뒤에 숨은 자 237 아루루 vs 바비리츠 238 네 땅도 내 땅! 239 레전드 * 화실이야기 * 코메소식통의 대변신!! 재미와 유익함이 PLUS되었습니다! 이야기 속 필수어휘를 재미있는 예문으로 익히며 언어 능력 PLUS! 본문 속 대사를 맞히며 상상력 PLUS! 코믹 메이플 독자들만의 참여 공간 PLUS! 새로워진 을 지금 만나보세요! 간단한 줄거리 우리의 메이플 영웅들 새로운 메이플 영웅들과 만나다!! 세상 모든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게 된 바우로 인해 더 큰 위기에 처하게 된 7세는 급한 마음에 땅의 신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바우를 처단하려다 바우의 몸 상태를 알고 경악한다. 이상한 힘(?)을 받아 땅 위로 깜짝 탈출한 바우는 베놈코어 해독제를 손에 넣지만, 예상치 못한 존재로부터 엉뚱한 선택을 받아 황당해한다. 한편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반란군 인형족을 찾아간 피노와 도도 일행은 도리어 큰 위험에 빠지게 되고, 자유를 얻기 위해 슈미를 신전에 넘기려 하는 아루루와 카이린을 보며 주카는 큰 슬픔에 빠지는데…!! 탁월한 재미와 최고의 감동!! 코믹 메이플스토리!!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나는 ! 는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8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200만부 돌파’, ‘대한민국 아동만화 최초 중국 제 8회 금룡상 최고해외작품상 수상’ 등을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만화책입니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화 장르의 흥미진진한 재미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정서에도 유익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는 ‘오락’과 ‘교육’이 어우러져 특히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집니다. 또한 본문 내용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의 뜻도 상세하게 풀이해주고 있어 즐겁게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 향상의 효과도 가져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마저도 책과 친구가 되게 만드는 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책인 동시에 만화를 읽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42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2010.10.20
8,900원 ⟶ 8,01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최고의 전사를 꿈꾸는 도도는 진정한 전사가 되기 위해 고향인 메이플 아일랜드를 떠나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몬스터를 잡아 최강의 전사가 되겠다는 의용과는 달리, 상대하기 힘든 강한 레벨의 몬스터만 나타나 도망가기에 바쁘다. 그러던 어느 날, 신비스러운 막에 싸여 나타난 소녀를 도와주게 되면서 꿈꾸어 오던 모험이 시작된다. 2D RPG 방식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새로운 스토리를 넣어 만들었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맞는 성격과 특징, 기술 등을 새롭게 부여했다.Quest 205 도도와 아루루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Quest 206 주카가 문신을? Quest 207 네오시티의 지배자 Quest 208 형제, 만나다 Quest 209 흙먹지마! 화실이야기 코메소식통 다른그림 찾기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나는 <코믹 메이플스토리>!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7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200만부 돌파’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만화책입니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화 장르의 흥미진진한 재미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정서에도 유익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오락’과 ‘교육’이 어우러져 특히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집니다. 또한 본문 내용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의 뜻도 상세하게 풀이해주고 있어 즐겁게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 향상의 효과도 가져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마저도 책과 친구가 되게 만드는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책인 동시에 만화를 읽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브루노를 위한 책
풀빛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하 지음, 김경연 옮김 / 2003.05.20
10,500원 ⟶ 9,450원(10% off)

풀빛창작동화니콜라우스 하이델바하 지음, 김경연 옮김
의 일러스트를 맡았던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하가 짓고 그렸다. 책을 통해 상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두 아이의 모험담을 담았다. 책이 가진 매력을 알려주어 아이들이 책에 좀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책. 책읽기를 좋아하는 울라는 아빠 서재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허락받는다. 하지만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친구 브루노는 울라가 보여주는 책을 모두 시시하다고 한다. 어느 날, 스케이드 보드를 타고 나타난 브루노에게 울라는 책에서 나온 공룡에게 상처를 입었다고 말한다. 두 아이가 겪는 모험은 글 없이 그림만으로 구성되었다. 환상성 돋보이는 색의 그림이 두 아이가 겪는 신나는 모험을 글보다 마음에 와닿게 설명해준다.브루노, 책 속으로 들어가다두 아이가 있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울라와 책 읽는 것은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브루노. 책읽기를 좋아하는 울라는 하루 종일 서재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브루노는 스티커, 스케이트 보드 등 새로운 물건에만 관심이 있다. 하지만 울라는 브루노와 좀 더 오래 놀고 싶다. 그래서 울라는 꾀를 내어 큼지막한 반창고를 목에 붙이고 브루노 앞을 막아선다. 왜 반창고를 붙였는지 궁금해 하는 브루노에게 울라는 채에서 나온 뱀이 물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울라는 그 말을 믿지 못하는 브루노에게 어떤 커다란 책을 펼쳐 보인다. 그런데 정말 책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닌가. 브루노, 뜻하지 않은 모험을 하게 되다책 속으로 들오자마자 울라가 괴물에게 붙잡혀 간다. 혼자 남은 브루노, 하지만 이제 브루노는 책속으로 들어오기 전의 브루노가 아니다. 책 속의 마법의 세계를 믿지 못하고 새로운 모험에겁을 내던 아이가 아니다. 친구 울라를 구하기 위해 배를 타고 멀리까지 노를 젓고 , 험난한 바위산을 무서운 괴물을 용감하게 무찌른다. 특히 이 부분은 20여 컷의 그자 없는 그림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긴장감을 더해 준다. 뿐만 아니라 읽는 이로 하여금 브루노의 모험을 자기만의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브루노가 기다리는 모험, 그건 바로 책!'브루노를 위한 책'은 특별한 책 모험을 통해 아이들이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책에 대한 감정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애들이나 보는 책이라며 책에는 관심도 없던 브루노, 하지만 브루노는 책 속의 모험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바로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적극적이고 용감함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되레 앞장서 모험을 떠나고 싶어 한다. '브루노를 위한 책'은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다양한 매체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이란 아이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이끌어 내고, 그 호기심을 통해 자기만의 재미를 찾고, 그 재미를 통해 스스로 그 재미를 즐기게끔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 책 세계를 알게 도니 브루노는 이제 책이 시시하지 않다. 또 다시 기다려지는 즐거운 모험이자 여행이다. 왜냐하면 이미 브루노는 책의 매력을 맛보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어떤 책이든 간에.... ☞ 저자 소개그린이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1955년 독일의 란슈타인에서 화가 카를 하이델바흐의 아들로 태어났다. 쾰른과 베를린에서 독문학과 예술사를 공부했고, 지금은 쾰른에 살면서 특히 어린이 책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 줄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놀라움과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올덴부르크 어린이 책 상. 트로이스도르크 그림책 상.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 그림책 상. 볼로나 라가치상. 오일렌슈피겔 상을 비롯해 많은 사을 수상했다. 특히 두 번이나 안데르센 상 후보에 지명되었고, 2000년에는 전 작품에 수여하는 독일 청소년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김경연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경연 선생은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문학관련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동 문학가이면 번역가인 선생은 많은 어린이 책 번역하고 좋은 외국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 '바람이 멈출 때', '애벌레의 모험', '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 '여우를 위한 불꽃놀이', '신나는 텐트 치기', '생각을 모으는 사람', '잠자는 책', '루카-루카' 등이 있다
플랜더스의 개
비룡소 / 위더 지음, 하이럼 반즈 외 그림, 노은정 옮김 / 2004.12.24
15,000원 ⟶ 13,5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위더 지음, 하이럼 반즈 외 그림, 노은정 옮김
프랑스계 영국 작가 위더가 1872년에 발표한 를 완역했다. 소년 넬로와 개 파트라슈의 이야기는 작품이 처음 출간되었을 때부터 인상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 문학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위다의 또 다른 작품인 '뉘른베르크 스토브'도 함께 실려 있다. 는 위다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들었던 플랜더스 지방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객관적이고도 냉정한 기술을 통해 고아 넬로를 죽음으로 몬 당대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펼쳐보이며, 그 속에서 인간의 슬픔에 대한 동정과 감동을 이끌어낸다. 소년 넬로와 할아버지는 파렴치한 주인에게 혹사당한 후 버려진 개 파트라슈를 발견한다. 할아버지와 넬로의 정성스러운 간호로 건강을 되찾은 파트라슈는 우유 배달 일을 도우면서 가족이 된다. 미술에 재능이 있는 넬로는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인 코제 씨의 딸 알루아와 친하게 지내지만, 고제 씨는 넬로가 부모도 없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딸과 만나지 못하게 한다. 헌신적인 파트라슈와 순진무구한 넬로의 우정은 죽음으로 끝을 맺는다. 루벤스의 그림을 돈을 받고 보여주는 성당, 코제 씨의 비위를 맞추고자 넬로를 혹독하게 대하는 마을 사람들, 공정하지 못한 심사를 한 미술대회의 심사위원 등을 통해 냉정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쌀쌀한 날씨 속에 감미로우면서도 낭랑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고, 햇살은 눈벌판에서 빛났습니다. 사람들은 희희낙락 즐거워하며 무리지어 거리를 지나갔지요. 하지만 넬로와 파트라슈는 더는 사람들의 자비로운 마음을 구걸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넬로와 파트라슈에게 필요한 것은 안트베르펜이 모두 주었으니까요.넬로와 파트라슈에게는 길고 구차한 삶보다 차라리 죽음이 더 자비로운 일이었지요. 죽음은 충직한 사랑을 품었던 한 생명과 순진무구한 믿음을 지녔던 또 다른 생명을 데려갔습니다. 사랑에 대한 보상도 없고 믿음 또한 실현되지 않는 세상으로부터 말이지요.-본문 pp.96~97 중에서 플랜더스의 개 - 크리스마스 이야기 뉘른베르크스토브 옮긴이의 말
뻥쟁이 왕털이
사계절 / 김나무 지음, 윤봉선 그림 / 2008.05.02
11,000원 ⟶ 9,90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김나무 지음, 윤봉선 그림
는 어릴 적 누구나 해봤음직한 거짓말을 소재로 삼아 의도하지 않은 거짓말로 곤란을 겪는 아이의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동화책이다. 소심한 여우 왕털이는 산들 초등학교 2학년에 입학하게 된다. 줄곧 혼자였던 왕털이는 친구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터무니없는 거짓말들을 시작한다. 친구들은 왕털이를 부러운 존재로 생각하지만,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왕털이는 정말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 그래서 지리산으로 휙 도망가 버릴 생각을 한다. 그냥 가 버리면 실망할 친구들은 어떻게 될까? 이 때 왕털이는 힘들고 어렵게 용기를 낸다. 지리산으로 가더라도 아이들에게 진실을 말해 주고 가기로 마음먹는다. '꽤 용감한' 여우가 되고 싶었던 왕털이는 비난을 감수하고 아이들에게 모두 사실대로 말하고 지리산으로 향한다. 새 학기에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거나,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고 싶거나, 선생님에게 혼나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한다. 아이들의 거짓말에는 악의적인 의도는 없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모두 면죄부를 받는 것은 아니다. 는 훈계조로 거짓말을 꾸짖기 보다는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을 표하며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교훈적이지 않으면서 아이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작품이다.글쓴이의 말 1. 여우 왕자 왕털이 2. 돈 벌기와 친구 만들기 3. 보물 동굴에 사는 여우 4. 하늘 나라 일도 다 아는 꼬마 여우 5. 합창단 모자 6. 둔갑 못 하는 둔갑 여우 7. 안녕, 정다운 친구들 8. 겁쟁이 지리산 지킴이거짓말의 유혹에 빠지는 아이들 새 학기에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은 유난히 거짓말을 자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떤 거짓말을 할까? 아이들은 대체로 무의식적으로, 또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할 때 거짓말을 한다.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거나, 뭔가 갖고 싶은 것이 있을 때,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고 싶거나, 선생님에게 혼나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한다. 참 상황도 다양하고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아이들의 거짓말은 대체로 큰 피해를 주지 않거나, 악의적인 의도는 없는 편이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거짓말이 모두 면죄부를 받는 것은 아니다. 부모나 선생님의 올바른 지도로 평소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말하게 하고, 그랬을 때 칭찬을 해 줘야 한단다. 요즘 아이들은 “너 거짓말했지?” 하는 말보다 “너, 그거 뻥이지?” 하는 말을 더 편안해한다. 정색해서 거짓말이라고 단정 지으면 아이 스스로 불안해하고 심각해진다는 것이다. 반면 뻥이라고 하면 약간 장난기 있고, 악의가 없는 거짓말처럼 인식되기 때문이란다. 심리학적으로 아이의 최초 거짓말은 부모로부터 나온다고 한다. 어떤 아이도 지금부터 거짓말을 해야지 하고 거짓말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아이가 한 말에 부모가 “너 그거 거짓말이지?” 하고 단정짓는 순간 아이의 말은 거짓말이 된다고 한다. 아주 오래 전부터 아이들에게 거짓말은 어른들로부터 강한 제제를 받는 것이면서도 동시에 그 금기에 반발하고 싶은, 저도 모르게 입을 달싹거리게 만드는 묘한 충동을 일으키는 그 무엇이었다. 그래서 누구나 한번은 자신이 내뱉은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끙끙거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곤란한 상황일 때는 처벌을 받기도 하고, 들통이 나서 혼쭐이 나기도 한다. 이런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이다. “사실은 말이야……” 하고 진실을 내뱉을 수 있는 작은 용기 말이다. 『뻥쟁이 왕털이』의 소심한 여우 왕털이 역시 용기를 내느라 젖먹던 힘까지 끌어올려야 했다. 꽤 용감한 여우, 왕털이의 거짓말 탈출기 지리산 대왕여우의 마지막 후손인 왕털이는 100년 묵어 꼬리 둘 달린, 둔갑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지리산에서 살아간다. 너구리가 윽박지르면 깜짝 놀라는 왕털이는 사실 겁 많고 소심한 여우이다. 보다 못한 할머니는 호랑이보다 더 대단하고 무서운 인간 세상에 나가 왕털이를 단련시키기로 마음먹는다. 그래서 왕털이는 산들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된다. 친구 하나 없던 지리산에서 나온 왕털이는 친구들을 사귀게 된 것이 너무 기쁘다. 하지만 친구들은 왕털이를 흔쾌히 받아들이지 않는다. 왕털이는 아이들이 호랑이를 겁내는 자신을 놀려대자 금세 의기소침해진다. 그 때 한쪽 다리를 저는 오른이가 왕털이에게 둔갑하면 뭐든 다 될 수 있냐고 묻기에 자기도 모르게 자기 할머니에게 재주넘기를 배우면 오른이도 튼튼한 새 다리가 생길 수 있을 거라고 말해 버린다. 그 때부터 아이들은 왕털이를 부러운 존재로 바라본다. 왕털이는 어깨가 으쓱여지는 그 상황이 그리 싫지 않다. 자신이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해 버렸다는 것도 잊은 채 말이다. 이렇게 거짓말은 간단하게 시작되었다. 그런데 다른 동물의 굴을 뺏어서 사는 여우를 놀리는 똘망이 말에 발끈해서 자기네 굴은 보석도 많고, 넓고 으리으리하다는 거짓말도 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완두에게 살아생전 환경미화원이었던 아버지가 하늘나라에 가서 경찰이 되었고, 다가오는 가을 운동회 때 완두를 보러 올 거라는 뻥까지 치고 만다. 정말이지 눈앞이 캄캄해진다. 똘망이에게 사탕을 사 주기로 약속한 것 때문에 할머니에게 거짓말을 해서 돈을 타 냈을 때는 자신이 싫어지기까지 했다. 할머니는 왕털이에게 돈을 주기 위해 꼬리를 하나 팔아야 했던 것이다. 왕털이는 정말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 그래서 지리산으로 휙 도망가 버릴 생각을 한다. 그냥 가 버리면 실망할 친구들은 어떻게 될까? 이 때 왕털이는 힘들고 어렵게 용기를 낸다. 지리산으로 가더라도 아이들에게 진실을 말해 주고 가기로 마음먹는다. ‘꽤 용감한’ 여우가 되고 싶었던 왕털이는 비난을 감수하고 아이들에게 모두 사실대로 말하고 지리산으로 향한다. 거짓말하는 아이들에게 치료와 위로가 되는 작품 작가 김나무는 어릴 적 누구나 해봤음직한 거짓말을 소재로 삼아 의도하지 않은 거짓말로 곤란을 겪는 아이의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아주 잘 그려냈다. 그러면서 ‘거짓말은 나쁜 것이니 절대 하면 안 돼’라고 소리 높여 주장하기보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도 모르게 거짓말 하게 된다는 것 잘 알아. 누구나 그런걸 뭐.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 마. 왕털이처럼 조금만 용기를 내면 되는걸. 너희들도 할 수 있어!’ 하면서 따뜻이 아이를 위로해준다. 그래서 이 작품이 빛난다. 교훈적이지 않으면서 아이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저학년 아이들이 흔히 고민해볼 만한 거짓말에 대한 문제 말고도 여러 가지 미덕을 갖추고 있다. 아이가 전학을 가거나 처음 학교에 들어갔을 때 낯선 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 속에서 겪는 어려움도 잘 보여 주고 있다. 아이들은 악의적인 의도가 담겨 있지 않더라도 한 아이를 쉽게 몰아붙이거나 매도하기도 한다. 그래서 상대방 아이는 쉽게 상처받는다. 왕털이에게 “동물원 여우와 똑같잖아. 별것 아니네.”라고 수군거리는 것이나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준 이름표를 달고 온 완두를 놀리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런 상황을 모면하고 싶어 거짓말을 하는지도 모른다. 큰 이유도 없이 한 아이를 궁지로 모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린이 독자는 ‘난 쟤네들처럼 저러지 않을 거야.’ 하는 다짐을 스스로 하게 된다. 『뻥쟁이 왕털이』는 주인공을 여우로 내세움으로써 거짓말을 다루고 있는 여타의 동화들과 변별점을 가진다. 여우에 빗대어진 인간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인간은 살기가 아주 복잡하구먼. 먹는 것 말고도 사야 할 게 자꾸 생기니 말이여.”라는 식의 대왕여우 할머니의 구시렁거림 속에서 동물의 눈에 비친 인간의 욕심, 허영, 복잡한 인간관계 등을 잘 보여 준다. 본능에 충실한 동물들과 달리 인간 세상은 아주 복잡하다. 개중에 인간 아이들은 어린 여우보다 더 바쁘다. 온갖 학원을 전전하며 배움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실태를 꼬집는 대목이다. 작가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꽤’ 용감해지길 바란다. 대단히 놀랍도록 용기 있는 것을 바라는 게 아니다. 자신이 내뱉은 거짓말을 진실로 바로잡을 수 있는 정도의 용기만 있어도 좋다는 것이다.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
키움 / 알음 지음, 이창우 그림 / 2017.03.10
11,000원 ⟶ 9,900원(10% off)

키움교양,상식알음 지음, 이창우 그림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속담 200여 개를 10가지 주제별로 모아 한 권에 담았다. 어린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속담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소개한다. 아이들은 속담을 배우며 어휘력과 표현력, 국어 실력이 쑥쑥 자란다. 본문은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휘로 이야기를 풀었다. 초등 1, 2, 3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어려운 어휘나 문장을 피했다. 또한, 쉬운 만화 컷으로 속담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말조심에 관한 속담(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배움에 관한 속담(사람을 늙어 죽도록 배운다) 신중에 관한 속담(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친구에 관한 속담(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노력에 관한 속담(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안낀다) 용기에 관한 속담(원숭이도 나무에서 굴러떨어진다) 절제에 관한 속담(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가족에 관한 속담(피는 물보다 진하다) 이웃에 관한 속담(이웃이 사촌보다 낫다) 날씨에 관한 속담(여른 하늘에 소낙비) 그밖에 동물이 나오는 속담 그밖에 많이 쓰이는 속담 찾아보기10가지 주제별 많이 쓰이는 속담을 한 권에!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는 말도 모르니? 왜 없는 말을 지어내서 하고 다니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더니, 네가 날 모른 척할 줄이야!” 속담은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구절로, 풍자와 비판, 교훈 등이 담겨 있다. 짤막한 구절 안에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깊고 오묘한 뜻이 재치 있게 녹아들어 있다. 같은 말이라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속담을 섞어 표현하면, 더욱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표현이 된다. 이것이 바로 속담이 가진 힘이다.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에는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속담 200여 개를 10가지 주제별로 모아 한 권에 담았다. 어린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속담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소개한다. 아이들은 속담을 배우며 어휘력과 표현력, 국어 실력이 쑥쑥 자란다.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은 이런 점이 좋다! 1)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속담을 주제별로 엮었다. 말조심, 친구, 배움, 노력, 신중, 용기, 절제, 가족, 이웃, 날씨 등 많이 쓰이는 속담을 주제별로 묶어 아이들이 해당 주제의 속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 글 읽기가 재미있어진다!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휘로 이야기를 풀었다. 초등 1, 2, 3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어려운 어휘나 문장을 피했다. 3) 쉬운 만화 컷으로 속담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2~11세 아이가 있는 집에 딱 좋은 가족밥상
(주)레시피팩토리 / 김정미(마더스고양이) 글 / 2012.03.30
13,800원 ⟶ 12,420원(10% off)

(주)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김정미(마더스고양이) 글
인기 블로거이자 네이버 대표 육아카페 마더스의 매니저, 마더스고양이의 두 번째 요리책.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를 통해 이유식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이유식을 끝낸 2세부터 식습관이 완성되는 11세까지 아이를 포함한 온 가족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지 꼼꼼히 짚어주고 있다. 저자는 실제 본인이 하고 있는 것처럼 유아식과 부모식사를 함께 준비하라고 적극 권하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 아이가 아빠 엄마와 같은 음식을 한 식탁에서 먹음으로써 정서적 교감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부모도 아이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골고루 슴슴하게 식사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꾸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육아와 이유식에 지친 엄마들의 수고로움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저자가 가족밥상에 가장 많이 올리는, 또 남편과 아이가 동시에 좋아하는 레시피들만 골라 엮었고, 일부 메뉴는 약간의 조리법과 양념만 달리해 동시에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Basic Guide - 우리 아이 식습관, 연령별로 챙겨야할 것들(서울성모병원 이지선 영양팀장, 소아영양교육 전문) - 아이 밥상, 어른 밥상을 함께 차리는 지혜 - 안전한 가족밥상을 위해 친환경으로 장보기 - 건강한 가족밥상을 위해 재료 철저히 고르고 손질하기 - 맛있는 가족밥상을 위해 정확하게 계량하기 - 마더스고양이가 추천하는 재료.도구 Chapter1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반찬 콩나물무침.오이무침 / 애호박볶음.감자채볶음 / 무나물 / 시금치나물 / 멸치볶음.김치볶음 / 깻잎찜 / 야채참치 / 우엉조림 / 쇠고기장조림 / 2가지 메추리알조림 / 콩자반 / 두부구이.두부조림 / 쇠고기볶음.쇠고기 고추장볶음 / 애호박전 / 미나리전 / 애느타리버섯전 / 호두 두부스테이크 / 동그랑땡 / 배추전 / 쇠고기육전.쇠고기찹쌀전 / 배추김치.백김치 / 깍두기 / 장아찌 3종(마늘종, 양파, 깻잎) Chapter2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국물요리 콩나물국.쇠고기미역국 / 된장국 / 건새우배춧국 / 황태국 / 오징어국 / 조개국 / 굴국 / 콩비지찌개 / 달걀탕 / 쇠고기무국.쇠고기탕국 / 사골곰국 / 갈비탕 Chapter3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일품요리 불고기 / 닭봉찜닭 / 닭갈비 / 닭안심 머스터드구이 / 닭날개 양념구이 / 닭안심 핑거치킨 / 닭강정 / 폭찹 / 돼지고기 간장구이 / 돼지고기수육 / 돼지고기 채소볶음 / 돼지고기 과일탕수육 / 고등어구이.갈치구이 / 카레삼치구이 / 갈치조림 / 고등어 김치조림 / 오징어조림 / 새우마요네즈 / 깐쇼새우 / 새우케첩볶음 / 가리비찜.전복볶음 Chapter4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한그릇 요리 무밥 / 비빔밥 / 돼지불고기덮밥 / 쇠고기볶음덥밥.쇠고기채소덮밥 / 오므라이스 / 달걀볶음밥 / 카레 / 가츠동 / 생선가스 / 돈가스 / 새우가스 / 닭죽 / 떡국 / 온면 / 비빔국수 / 잔치국수 / 간장비빔국수 / 가쓰오부시우동 / 볶음우동 / 해물잡채 / 새우크림소스파스타 / 미트소스파스타 / 명란젓파스타 Chapter5 아빠 엄마 술안주로도 좋은 아이 간식 콘샐러드 / 호두강정.견과류볶음 / 고구마맛탕.누룽지과자 / 찹쌀부꾸미.경단/ 포테이토스킨 / 웨지감자 / 알감자버터구이 / 고구마김치구이 / 단호박호두전 / 닭꼬치 / 치킨너겟 / 불고기베이크 / 마늘빵.식빵스틱 / 벨기에와플 / 두부깨 그리시니 / 시리얼바 / 집에서 쉽게 만드는 초간단 간식 Chapter6 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는 홈메이드 디저트 딸기아이스크림 / 단팥 아이스바 / 미숫가루 아이스바 / 우유빙수 / 호두우유 / 미숫가루 견과류쉐이크 / 바나나쉐이크 / 키위슬러시 / 망고스무디 / 딸기스무디 / 블루베리스무디 / 레몬에이드 / 오렌지에이드 / 파인애플에이드 / 블루베리에이드 Chapter7 아이 기 살려주는 도시락 . 파티음식 유부초밥 / 꼬치미니김밥 / 케이크초밥 / 꼬치주먹밥 / 스크램블에그 샌드위치 /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 참치스프레드 샌드위치 / 단호박샐러드 샌드위치 / 고구마샐러드 샌드위치 / 햄버거스테이크.미니버거 / 식빵치즈말이.과일컵 / 또띠야피자 / 닭봉구이.떡꼬치 / 간장떡볶이 / 감자크로켓 / 수수팥떡 / 생일케이크 / 땅콩쿠키.건과일쿠키 / 모양쿠키 / 바나나 컵케이크 / 크랜베리 컵케이크 plus recipe 마더스고양이의 홈메이드 레시피 2가지 수제소시지.새우어묵 / 소스 / 토마토케첩, 마요네즈, 땅콩버터, 허니 머스터드소스, 토마토소스, 데리야끼소스 / 콤포트.팥소 / 딸기.블루베리.망고콤포트, 팥소 / 김구이.파래자반 / 초간단 아침식사 -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 치즈 스크램블에그, 달걀비빔밥 가족이 아플 때 먹는 액기스.차 - 오미자.매실액기스, 유자청, 콩나물꿀차, 도라지배주스, 대추차 plus info - 냉동실에 저장해두는 비상식량육아와 교육 분야 인기 블로거이자 네이버 대표 육아카페 마더스의 매니저, 마더스고양이의 두 번째 요리책. 2010년 2월에 출간된 그녀의 첫 책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대한민국 많은 엄마들에게 이유식 바이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그녀의 두 번째 책은 이유식 후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할지 막막하다는 엄마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녀는 \"이유식이 아이 혼자 먹는 밥상이었다면, 유아식부터는 올바른 식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밥상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유식은 아이용을 따로 요리할 수밖에 없었지만 유아식부터는 엄마의 수고로움도 덜고 온 가족 건강도 챙기기 위해 재료 크기와 양념 등만 달리해 아이 음식과 어른 음식을 동시에 준비하라\"고 권합니다. 이 같은 생각을 실천하는 그녀는 이번 책에 실제로 가족밥상에 가장 많이 올리는, 또 남편과 아이가 동시에 좋아하는 레시피들만 골라 담았습니다. 그래서 온 가족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차리고픈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오랫동안 소장하면서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또한 대구에서 소문난 맛집을 운영하는 그녀의 친정엄마에게서 물려받은 요리 버법들도 곳곳에 녹아있어 특히 요리 초보들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아이요리책, 어른요리책 따로 사지 마세요. 이유식을 끝낸 2세부터 식습관이 완성되는 11세까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맛있고 건강한 아이 음식과 어른 음식을 한번에 준비하는 마더스고양이의 지혜로운 레시피 189가지가 담긴 이 책 한권으로 충분합니다. 이 책의 포인트! 1. 이유식을 끝낸 엄마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 책 맨 앞 베이직 가이드에 설명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전문 영양사가 연령별 필요열량 계산법, 식단 짜는 법,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연령별로 챙겨주어야 할 것들을 짚어드립니다. 또한 필자가 친환경으로 장보는 법부터 재료 고르고 손질하는 법 등도 자세히 소개합니다. 2. 기존 유아식이나 어린이식에 대한 요리책들이 아이만을 위한 레시피를 소개했던 것과 달리 이 책은 재료 써는 방법, 양념 등만을 달리해 아이음식과 어른음식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어 오랫동안 소장하며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모든 메뉴는 아이와 어른 모두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골랐고, 기본 맛은 아이에게 맞췄습니다. 단, 매콤해야 맛있는 일부 레시피는 아이 양념과 어른 양념을 달리해 제시하거나 아이 요리를 완성해 덜어낸 후 강한 양념과 재료를 더해 어른 음식을 마무리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4. 모든 레시피의 분량은 아빠, 엄마, 아이로 이루어진 3~4인 가족을 기준으로 했으며, 요리 왕초보들을 위해 정확한 중량(g)과 함께 손쉽게 분량을 잴 수 있도록 계량스푼 분량과 손대중량을 함께 표기했습니다. 또한 조리시간과 불세기까지도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5. 모든 레시피에는 필자의 경험담은 물론 영양 정보들을 소개했으며, 대구에서 유명한 맛집을 운영하는 필자의 친정엄마에게 전수받은 요리 노하우도 곳곳에 녹아있어 요리에 자신 없었던 이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반찬부터 국, 찌개, 한그릇요리, 일품요리는 물론 간식과 도시락, 파티음식,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필요한 메뉴들로 다양하게 189가지를 소개했습니다. 7. 엄마가 만들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소시지, 어묵, 김구이, 파래자반, 소스, 콤포트 등 다양한 종류의 홈메이드 레시피를 소개했고, 냉동실에 저장해두고 오래 먹을 수 있는 비상식량,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액기스와 차, 바쁠 때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아침식사 등도 알차게 실었습니다.
눈은 왜 내릴까요?
다섯수레 / 김정흠 지음, 유진희 이준섭 그림 / 2001.12.05
7,500원 ⟶ 6,750원(10% off)

다섯수레유아놀이책김정흠 지음, 유진희 이준섭 그림
천진한 돼지 초롱이와 초롱이의 친구들이 과학적 지식을 전해주는 그림책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시리즈의 첫 권.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과학적 원리를 일러주는 친근감이 장점이다. 정감 있는 그림이나 딱딱한 설명을 피한 채 등장인물들의 말 속에 녹여놓은 지식의 양을 찬찬히 살펴 본다면, 세심한 정성을 들인 그림책의 구성에 감탄하게 된다. 첫 권의 주제는 '눈은 왜 내릴까?'. 어느 겨울날, 내리는 눈을 소재로 초롱이와 친구들이 이야기를 펼친다. 빨간 모자에 빨간 망토를 두른 귀염스런 돼지 초롱이는 그 행동이나 말투가 아이와 똑 닮아있다. 친구 토끼와 너구리, 쥐도 마찬가지. 친구들과 눈싸움을 하고, 눈사람을 만들며 즐거워하던 초롱이는 문득 눈을 가장 좋아하는 친구 멍멍이가 왜 안 보이는지 궁금해진다. 알고 보니 멍멍이는 집에서 눈을 공부하고 있던 것. '눈을 공부하다니. 눈싸움하면서 놀아야지, 무슨 공부야. 아얏!'하고 떠들던 친구들은 어느새 멍멍이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진다. 유리창에 붙은 성에와 마찬가지로 눈도 저마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는 것, 구름을 이루던 얼음알갱이가 커지고 무거워져 떨어지는 것이 바로 눈이라는 것... 친절한 멍멍이의 설명에 친구들은 맞장구를 치기도 하고, 때로는 (한 가지 사실에 집중하기 어려운) 아이들답게 전혀 동떨어진 대답도 하면서 눈이 왜 내리는가에 대한 이유를 알아간다. 끝에는 '부모님과 함께 읽어요'라는 제목으로 한 페이지 분량의 설명을 실었다.오늘 공부한 것 잊지 마. 구름 속 물방울이 얼어붙어서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 눈이야. - 본문 중에서
리딩으로 리드하라
문학동네 / 이지성 글 / 2010.11.17
15,000원 ⟶ 13,500원(10% off)

문학동네독서교육이지성 글
개인, 가족, 기업, 국가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인문고전 독서의 가공할 위력! 아인슈타인, 뉴턴, 처칠, 에디슨이 사고뭉치에서 위대한 천재로 탈바꿈한 비결, 둔재들만 가던 소문난 삼류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 카네기, 워런 버핏, 이병철, 정주영이 황금 손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 알렉산더, 세종과 정조, 당 태종과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희대의 국가 경영자들의 공통점, 그 비밀은 모두 인문고전 독서에 있었다.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드림 헬퍼(dream helper)’로 자리매김한 이지성이 『꿈꾸는 다락방』의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R=VD)’에 이어 또하나의 성공 공식으로 ‘인문고전 독서’를 제시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역사를 움직여온 위대한 개인, 조직, 국가 뒤에는 항상 탄탄한 인문고전 독서교육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그 중요성을 역설하며, 기존의 방식을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을 창조해온 천재들의 독서법을 공개한다.들어가며 -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장. 개인, 가문,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에게 금지된 것 역사 속 초강대국들이 쉬쉬해온 비장의 무기 국력 신장을 위한 일본의 국가적 프로젝트 법조인 130명 vs. 전과자 96명 2장. 리더의 교육 팔로어의 교육 하버드 교수도 열광한 카를 비테식 ‘다른 교육’ 장한나는 왜 하버드 철학과를 선택했을까? 소문난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 물음표 교육을 살려야 천재가 산다 논술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는 하지 마라 행복한 천재를 만드는 인문고전 독서교육 3장. 자본주의 시스템의 승자가 되는 법 런던 빈민가의 접시닦이, 세계 금융의 황제가 되다 최초의 철학자는 최고의 투자가였다 자본주의는 인문학 전통에서 만들어졌다 전 세계 0.1퍼센트 부자들은 인문고전을 읽는다 4장. 인생경영, 인문고전으로 리드하라 당신이 이병철, 정주영 이상의 인문고전 독서가가 된다면 알렉산더 대왕과 세종대왕의 공통점 세계 최고의 경영인들을 매혹한 ‘소크라테스식 대화법’ 『손자병법』, 읽은 ‘척’ 말고 제대로 읽어야 하는 이유 『논어』에 이르는 16가지 길 지금 당신은 어떤 책을 읽고 있는가? 5장. 인문고전 세계를 여행하는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 부끄러워하지도 좌절하지도 말자 ‘나’와 ‘너’와 ‘우리’를 위한 인문고전 독서 공감 100퍼센트 인문고전 독서 노하우 달동네 셋방에서 천재와 만나다 당신이 인문고전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6장.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 리딩으로 리드하라 1 온 마음으로 사랑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2 맹수처럼 덤벼들어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3 자신의 한계를 뼈저리게 인식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4 위편삼절韋編三絶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5 연애편지를 쓰듯 필사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6 통通할 때까지 사색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7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라 인문고전 독서를 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자경문自警文’ 나오며 - 인문고전 독서 전통의 부활을 기대하며 감사의 글 부록 1 부모와 아이를 위한 인문고전 독서교육 가이드 인문고전 독서교육 참고도서|이지성의 인문고전 독서교육 단계별 추천도서 부록 2 성인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 가이드 인문고전 독서 참고도서|이지성의 인문고전 독서 단계별 추천도서 부록 3 대표적인 인문고전 독서가들 주『꿈꾸는 다락방』이지성의 전 국민 인문고전 독서 프로젝트! 정약용, 장한나, 처칠, 윌 스미스, 스티브 잡스…처럼 읽어라 개인, 가족, 기업, 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위력! ㆍ 아인슈타인, 뉴턴, 처칠, 에디슨이 사고뭉치에서 위대한 천재로 탈바꿈한 비결은? ㆍ둔재들만 가던 소문난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은? ㆍ카네기, 워런 버핏, 이병철, 정주영이 황금 손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은? ㆍ알렉산더, 세종과 정조, 당 태종과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희대의 국가 경영자들의 공통점은?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힘을 제시하는 책 『리딩으로 리드하라』가 출간됐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역사를 움직여온 위대한 개인, 조직, 국가 뒤에는 항상 탄탄한 인문고전 독서 전통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그 중요성을 역설하며, 기존의 방식을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을 창조해온 천재들의 독서법을 공개한다.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한 이지성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시각과 명쾌한 논리로 수천 년간 강대국과 지배계급만이 쉬쉬하며 이어온 성공의 비밀을 파헤친다. 더불어 가정에서 아이에게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시킬 때 주의할 점, 초보자를 위한 세심한 조언, 단계별 추천도서 목록까지, 바로 인문고전 독서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정보들도 담았다. ‘인문고전’이란 철학, 역사, 과학, 예술 등의 분야를 아울러 짧게는 일이백 년, 길게는 일이천 년 이상 전해오며 널리 읽히는 작품, 기성의 사고와 양식에서 탈피해 비약적인 혁신을 이뤄낸 천재들의 저작을 일컫는다. 저자는 인문고전을 읽는 것을 “천재의 두뇌에 직접 접속하는” 행위, “인류의 스승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깊은 정신적 대화”를 나누는 일에 비유한다. “만일 앞으로 10년 동안 매일 두 시간 이상 위대한 인문고전을 남긴 진짜 천재들에게 개인지도를 받는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이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간명하면서도 강력한 시발점이다. “인문고전 독서는 두뇌에 특별한 기쁨을 가져다준다. 물론 처음에는 고되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이해하지 못해 진도가 일주일 또는 한 달씩 늦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어느 지점을 넘기면 고통은 기쁨으로 변한다.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온 천재들이 쓴 문장 뒤에 숨은 이치를 깨닫는 순간 두뇌는 지적 쾌감의 정점을 경험하고, 그 맛에 중독된다. 그리고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뻔한 꿈밖에 꿀 줄 모르고 평범한 생각밖에 할 줄 모르던 두뇌가 인문고전 저자들처럼 혁명적으로 꿈꾸고 천재적으로 사고하는 두뇌로 바뀌기 시작한다.”(20쪽) 누가 우리의 책장에서 인문고전을 치웠을까? 우리나라 대학은 한때 세계 어느 나라 대학 못지않게 인문고전 독서에 열심이었다. 교수가 수업시간에 인문고전을 원서로 강독하고, 선배가 후배에게 철학고전을 권하고, 대학 4년 동안 고전 100권을 독파하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우리나라 대학가에서 인문고전 독서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대신 그 자리에 베스트셀러를 읽으라는 숙제를 내주는 교수, 신입생에게 재테크 서적을 권하는 선배, 무협판타지 소설을 애독하는 학생들이 들어섰다. 누가 우리의 책장에서 인문고전을 치웠을까? 저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근대의 영국과 프랑스, 20세기를 지배한 미국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막강한 국력과 융성한 문화를 자랑한 나라들이 하나같이 인문고전 독서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실천해왔다는 사실과, 그럼에도 그러한 전통이 지배계급의 전유물로 소수에게만 허용되었다는 사실을 추적하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제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학교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배우고도 두뇌와 삶에 어떤 변화도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당신의 자녀가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머리가 비상해지고 삶의 지혜가 쌓이는 게 아니라 두 눈의 총기를 잃고 지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되는 본질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66쪽) 체력 단련과 군사력 증강에만 힘썼다고 알려져 있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스파르타는 사실 운동보다 철학을 더 사랑했다.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에 따르면 스파르타는 탈레스, 솔론 같은 고대 그리스의 7현인이 부러워하고 칭송할 정도로 최고의 철학 및 변론 교육을 실시했다. 그렇다면 스파르타는 왜 강한 육체만 추구한 국가로 알려졌던 걸까? 자신들의 성공 비결이 새어나갈 것을 두려워한 스파르타인들이 거짓 정보를 흘렸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비밀은 잘 지켜져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스파르타 예찬가들은 거의가 그들의 계교에 넘어갔습니다.”(플라톤, 『프로타고라스』 중에서) ‘인문학’과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그들 또한 인문고전을 읽었다! 흔히 인문학을 ‘돈’과 대척점에 두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를 ‘고정관념’이자 ‘환상’이라고 말한다. 현대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만든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해 막대한 부를 일군 경영자와 투자자 들은 모두 인문고전 독서광이었다. 영국 런던 빈민가에서 접시닦이, 웨이터, 페인트공 등 여러 일자리를 전전하던 조지 소로스는 1992년, 런던을 떠난 지 36년여 만에 세계 금융계의 황제가 되어 다시 영국 땅을 밟았다. 그는 파운드화의 가치가 폭락하는 순간을 노려 영국 중앙은행에 도전해, 일주일 만에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실패의 나날을 보내던 와중에도 온 힘을 다해 철학고전을 읽었던 조지 소로스는 자신의 투자 성공 비결을 ‘철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철학적 사고를 통해 얻은 이론들을 현장에 적용한 결과 나는 주가가 오를 때나 내릴 때나 언제든지 돈을 벌 수 있었다.” 세기의 경영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 신드롬을 낳은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유명한 소크라테스 신봉자이다. “만일 소크라테스와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면, 우리 회사가 가진 모든 기술을 그와 바꾸겠다”고 말할 정도이다. 삼성그룹의 창업자 이병철은 『논어』에서 기업경영의 모든 것을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가장 감명을 받은 책을 들라면 서슴지 않고『논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나의 생각이나 생활이『논어』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해도 오히려 만족한다.” 인문고전 독서와 부富의 관계를 밝히려는 저자의 시도는 다음과 같은 동기에서 출발한다. “우리나라는 나쁜 의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 시스템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나름대로 잘살던 사람을 한순간에 노숙자로 전락시키는 그 악한 시스템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힘 정도는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를 새로 쓴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 리딩으로 리드하라 1 온 마음으로 사랑하라 세종은 집현전 학사들에게 “우리 모두 목숨을 버릴 각오로 독서하고 공부하자. 조상을 위해, 부모를 위해, 후손을 위해 여기서 일하다가 같이 죽자”라고 당부했다. 그 결연한 의지의 밑바탕에는 백성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있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2 맹수처럼 덤벼들어라 남명 조식은 검을 차고서 책을 읽었다. 만일 조금이라도 나태해진다면 이 검으로 나 자신을 베어버리리라는 각오의 표현이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스승 암브로시우스가 독서하는 모습을 보고 “그의 두 눈은 책장을 뚫어버릴 듯했다”고 묘사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3 자신의 한계를 뼈저리게 인식하라 천재들은 인문고전을 대하고서 자신이 평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고,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아이작 뉴턴은 유클리드의 『기하학』을 읽다 벽에 부딪혔고, 수시로 처음으로 돌아가 읽기를 반복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4 위편삼절韋編三絶,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라 천재 작곡가 바그너는 1,000페이지가 넘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처음 접한 해에만 네 번 읽었고, 그 뒤로 평생 반복해 읽어 내용을 전부 외워버렸다.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 또한 같은 책을 40년 동안 반복해서 읽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5 연애편지를 쓰듯 필사하라 다산 정약용은 매일 새벽마다 고전을 몇 쪽씩 베껴 쓰는 일을 황홀한 취미로 삼았다. 그는 필사의 효과를 의심하는 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백 권의 책이라도 열흘 공부로 끝낼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6 통通할 때까지 사색하라 영국의 정치철학자 에드먼드 버크는 “사색 없는 독서는 전혀 씹지 않고 삼키기만 하는 식사와 다를 바 없다”라고 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통찰력의 근원으로 끊임없는 독서와 사색을 꼽았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7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라 환희와 함께 찾아오는 깨달음은 진정한 천재와 일반적인 수재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다. 헤르만 헤세는 “공자의 『논어』를 처음 접했을 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감격적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입법론』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나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라고 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