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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크리스마스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엠마뉘엘 트레데즈 지음, 이윤영 옮김 / 200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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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명작,문학
엠마뉘엘 트레데즈 지음, 이윤영 옮김
1. 동화 - 멋지게 변장할 테야! 2. 정말이에요! - 크리스마스가 뭐예요? 3. 만들기 -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4. 만화 - 프륀느와 폴 "선물받기 대작전" 5. 낱말과 그림
(세계의 민화) 배장수와 신선 : 중국편
국민서관 / 위기철 글, 조혜란 그림 / 199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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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옛이야기
위기철 글, 조혜란 그림
교훈이 있는 중국 옛이야기이다. 욕심장이 배장수는 배고픈 할아버지가 배 하나만 달라고 하지만 주지 않는다. 한 아이가 준 배를 먹고 씨앗을 심자 곧바로 나무에 배가 열리고 사람들은 마음껏 배를 따먹는다. 나중에 욕심쟁이 배 장수의 수레에 있던 배가 바로 그 배임을 알고 반성한 배장수는 착하게 산다.
아홉 살 느낌 카드 : 감각 편
창비 / 박성우 (지은이), 김효은 (그림)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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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교양,상식
박성우 (지은이), 김효은 (그림)
2017년 출간된 이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며 어린이 필독서로 손꼽혀 온 ‘아홉 살 사전’ 시리즈(『아홉 살 마음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 『아홉 살 느낌 사전』 『아홉 살 내 사전』, 전 4권). 『아홉 살 마음 사전』의 100쇄 출간 기념으로 동 시리즈의 카드판인 ‘아홉 살 카드’ 시리즈(『아홉 살 마음 카드: 감정 편』 『아홉 살 함께 카드: 관계·소통 편』 『아홉 살 느낌 카드: 감각 편』, 전 3권)가 출간되었다. 어린이가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240가지 중요 표현을 감정, 관계·소통, 감각 등 세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권별 80장의 그림 카드에 담았다. 어린이가 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을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표제어마다 알맞은 유의어를 세 가지씩 엄선하여 소개함으로써 어린이가 폭넓은 표현을 접하도록 했다. 기본적인 카드 활용법과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고안된 교과 연계 활동 및 온라인 수업 팁을 담은 ‘활동 가이드’ 그리고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활동 카드’를 함께 수록하여 가정, 학교, 도서관 수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감각 카드 80장 + 목차 카드 7장 + 활동 카드 4장 + 24p 활동 가이드 세트 구성 ㄱ-ㄴ 카드 가렵다 · 간지럽다 · 거칠다 · 고되다 · 고소하다 · 끈적하다 · 날카롭다 · 납작하다 · 널찍하다 · 높다랗다 · 눈부시다 · 느끼하다 ㄷ 카드 달다 · 답답하다 · 더럽다 · 더부룩하다 · 두툼하다 · 듬성듬성하다 · 따갑다 · 따끈하다 · 따끔하다 · 딱딱하다 · 떫다 · 띵하다 ㅁ-ㅂ 카드 마렵다 · 말랑말랑하다 · 매캐하다 · 메스껍다 · 무덥다 · 묵직하다 · 미끄럽다 · 미지근하다 · 보송보송하다 · 부드럽다 · 비리다 · 비좁다 · 빳빳하다 · 빼곡하다 · 뻐근하다 · 뽀얗다 · 뾰족하다 ㅅ 카드 소란스럽다 · 숨차다 · 시다 · 시리다 · 시원하다 · 싱겁다 · 싱싱하다 · 쌀쌀하다 · 쑤시다 · 쓰다 ㅇ 카드 아프다 · 야트막하다 · 어두컴컴하다 · 어수선하다 · 어지럽다 · 얼룩덜룩하다 · 얼얼하다 · 우중충하다 · 울긋불긋하다 · 울퉁불퉁하다 · 으스스하다 ㅈ-ㅊ 카드 잔잔하다 · 저리다 · 질기다 · 질다 · 짜다 · 쪼글쪼글하다 · 쫄깃쫄깃하다 · 찌릿하다 · 차갑다 · 촉촉하다 · 촘촘하다 · 출출하다 ㅍ-ㅎ 카드 평평하다 · 포근하다 · 푹신하다 · 향긋하다 · 헐렁하다 · 환하다가정과 학교에서 놀이하며 배워요! 어린이를 위한 240가지 감정, 관계?소통, 감각 표현 ‘아홉 살 카드’ 시리즈 2017년 출간된 이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며 어린이 필독서로 손꼽혀 온 ‘아홉 살 사전’ 시리즈(『아홉 살 마음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 『아홉 살 느낌 사전』 『아홉 살 내 사전』, 전 4권). 『아홉 살 마음 사전』의 100쇄 출간 기념으로 동 시리즈의 카드판인 ‘아홉 살 카드’ 시리즈(『아홉 살 마음 카드: 감정 편』 『아홉 살 함께 카드: 관계·소통 편』 『아홉 살 느낌 카드: 감각 편』, 전 3권)가 출간되었다. 어린이가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240가지 중요 표현을 감정, 관계·소통, 감각 등 세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권별 80장의 그림 카드에 담았다. 어린이가 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을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표제어마다 알맞은 유의어를 세 가지씩 엄선하여 소개함으로써 어린이가 폭넓은 표현을 접하도록 했다. 기본적인 카드 활용법과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고안된 교과 연계 활동 및 온라인 수업 팁을 담은 ‘활동 가이드’ 그리고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활동 카드’를 함께 수록하여 가정, 학교, 도서관 수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는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감정, 관계·소통, 감각 표현을 아이 눈높이에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합니다. 아이에게 카드 한 장을 고르게 하고 그 카드를 선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도록 북돋워 주세요. 좋아하고 자주 쓰는 표현 속에 숨은 마음을 발견한다면 아이는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되지요. 그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함께할 무수한 관계 속에서 나답게, 당당하게 설 수 있을 것입니다. _이임숙(아동심리전문가) 아이들은 새 표현을 배울 때마다 카드에 적힌 상황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자기 이야기를 꺼내 놓았습니다. 감정, 관계·소통, 감각 표현을 익히고 연습하면서 교실의 이야깃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차이가 존중과 배려로, 무관심이 감동과 위로로 변해 가는 교실에서 아이들도 저도 많이 자랐습니다. _김차명(초등교사ㆍ경기도교육청 장학사ㆍ참쌤스쿨 대표) 어린이를 위한 80가지 감각 표현 『아홉 살 느낌 카드: 감각 편』 『아홉 살 느낌 카드: 감각 편』은 어린이가 자신의 느낌을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 카드 책이다. ‘가렵다’부터 ‘환하다’까지 느낌을 표현하는 말 80가지를 그림 카드에 담아 어린이가 촉각, 시각, 후각, 청각, 미각 표현을 놀이하듯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카드 앞면은 어린이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을 박성우 시인의 글과 김효은 화가의 그림으로 보여 준다. 어린이의 느낌을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그려 낸 두 작가의 글과 그림을 보며 어린이는 알맞은 감각 표현을 짐작하는 가운데 자기 경험을 돌아볼 수 있다. 카드 뒷면은 느낌을 표현하는 말과 그 뜻을 제시한다. 같은 느낌이 드는 다른 상황과 ‘같거나 비슷한 말’들을 함께 소개해 어린이가 자기 느낌을 표현하는 말을 이해하고 다른 감각과의 차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느낌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까닭은 자기 느낌이 어떤지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느낌을 표현할 말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말의 학습은 노출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때 효과적이다. 어린이가 낯선 표현을 접하는 경험이 많아질수록 그 말에 친숙해지고, 새로운 말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아홉 살 느낌 카드: 감각 편』은 카드 앞면에서 적절한 감각 표현을 짐작하며 한 번, 카드 뒷면에서 그 말과 뜻을 확인하며 두 번, 비슷한 느낌이 드는 다른 상황과 유의어로 몇 차례 더 반복하며 다양한 표현을 익히게 한다. 어린이가 사용하는 말이 많아질수록 보고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의 크기도 점차 넓어질 것이다. 카드 놀이와 학습이 끝난 후에는 가나다순의 목차 카드에 따라 감각 카드를 정렬하면서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한글 자모의 배열 순서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부모와 교사를 위한 친절한 활동 가이드와 활동 카드 많은 부모와 교사들의 고민 중 하나가 어린이를 위한 교구와 책을 갖고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부분이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는 가정과 학교에서 카드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놀이하고 학습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가이드로 묶어 제공한다. 어린이가 표현을 익히도록 돕는 기본 활용법부터 수록된 유의어를 살피며 서로 비슷한 표현 사이의 차이를 알아보는 방법,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여럿이 함께 모여 토론하고 게임하는 방법 등의 활동을 단계별로 적절한 예문과 함께 제시한다. 또한 학교 수업 현장에서 ‘아홉 살 카드’ 시리즈를 활용하려는 교사를 위한 교과 연계 활동과 온라인 수업 팁을 수록했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의 교과 연계 활동과 온라인 수업 팁은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고안되었다. 디지털 교육콘텐츠를 만드는 교사 모임 ‘참쌤스쿨’의 대표이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 담당 장학사인 김차명과 초등교사 박수빈이 그 연구와 집필을 맡아 가정, 학교, 도서관 등에서 참고하여 활용하기 좋은 방법들을 소개한다. 또한 권별 활동 카드를 더해 어린이가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글과 그림으로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게 했다. 활동 카드에 적힌 친절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쉽게 자신만의 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의 권별 맞춤 가이드와 활동 카드는 그림 카드로 어린이에게 표현 교육을 시도하는 부모와 교사들이 재미있게 아이와 놀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함께 읽으면 좋은 ‘아홉 살 사전’ 시리즈와 ‘아홉 살 카드’ 시리즈 ‘아홉 살 사전’ 시리즈는 어린이가 자기의 마음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능숙하게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는 표현 80가지를 각 권에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담아 소개한 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주요 표현과 그 표현이 쓰이는 여러 상황이 함께 실려 있어 몰랐던 말을 접하는 것과 동시에 생활에서의 활용까지 익힐 수 있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는 ‘아홉 살 사전’ 시리즈가 소개한 감정, 관계?소통, 감각 표현을 놀이하며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카드판 시리즈이다. ‘아홉 살 사전’ 시리즈로 접한 중요 표현을 반복해서 학습하기에 용이하도록 구성되었다. ‘아홉 살 카드’ 시리즈에는 박성우 시인이 특별히 엄선한 720가지 유의어를 더해 표제어보다 심화된 표현도 접할 수 있다. ‘아홉 살 사전’ 시리즈와 ‘아홉 살 카드’ 시리즈를 함께 가지고 학습한다면 더욱 풍성한 예문과 표현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아홉 살 카드’ 시리즈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카드를 쥐고 만지며 학습할 수 있도록 카드 모서리를 둥글게 제작하고 카드 전체는 물론, 카드를 보관하는 상자 전면에 항균 코팅을 적용하였다.
무민과 겨울의 비밀
어린이작가정신 /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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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창작동화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 6권. 동화와 만화, 그림책 등 다양한 문학 장르로 출간되어 온 무민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만들어져 70여년이 넘도록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6권에서는 무민의 발걸음을 따라 겨울의 신비로움을 보여준다. 무민과 함께 겨울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 한겨울, 무민은 따뜻한 곳을 찾아 엄마 아빠 몰래 집을 나선다. 무민 골짜기는 온통 하얀 눈으로만 덮여 있고 조용해 보였다. 하지만 하얀 날개가 달린 새, 털이 하얗게 변한 산토끼, 물개와 투티키 친구를 만나며 무민은 겨울이 살아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춥기만 할 줄 알았던 겨울의 비밀을 알게 된 무민은 너무 기쁘고 신이 났다. 무민 골짜기에 자연의 아름다운 비밀이 가득하다는 걸 깨달은 무민은 환한 얼굴로 웃으며 달콤한 겨울잠을 청한다.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깨닫게 해준다.한겨울, 무민은 따뜻한 곳을 찾아 엄마 아빠 몰래 집을 나섭니다. 무민 골짜기는 온통 하얀 눈으로만 덮여 있고 조용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얀 날개가 달린 새, 털이 하얗게 변한 산토끼, 물개와 투티키 친구를 만나며 무민은 겨울이 살아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춥기만 할 줄 알았던 겨울의 비밀을 알게 된 무민은 너무 기쁘고 신이 났습니다. 무민은 집으로 다시 돌아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내년 여름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겨울의 무민 골짜기는 조용하지만 수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어요 무민 골짜기에 겨울이 찾아옵니다. 무민은 추운 무민 골짜기를 떠나 따뜻한 태양이 빛나는 바닷가를 찾아 나섭니다. 무민은 하얀 눈으로 덮여 있는 무민 골짜기를 바라봅니다. 그때, 눈처럼 하얀 새가 날개를 펼치며 날아갑니다. 부드럽고 차가운 눈이 손에 닿자 무민은 기분이 좋아집니다. 신이 나서 눈을 뭉쳐 놀던 무민은 흰 산토끼도 만납니다. 지난 가을까지 회색이었던 토끼의 털이 어떻게 하얗게 변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눈밭 위로는 여러 동물들의 발자국도 보입니다. 무민은 꽁꽁 얼어 있는 호수에 뚫려 있는 낚시 구멍을 봅니다. 뚫려 있는 구멍에서는 물방울이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그리고 쓱쓱, 무언가를 긁는 소리도 들립니다. 그 구멍 안에는 물개가 살고 있었던 거죠. 물개는 겨울이 되어도 쉬지 않고, 열심히 지느러미로 구멍을 긁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멍이 막히지 않고, 무민의 친구 투티키가 낚시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무민은 이 모든 풍경이 낯설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겨울에는 하얀 눈만 내린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깨닫게 해주는 책 무민은 춥고 조용하기만 한 무민 골짜기보다는 따뜻한 바닷가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곳에 가서 모래성을 쌓고, 수영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민 골짜기에 봄이 찾아오면 다시 집으로 돌아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집을 나선 무민은 무민 골짜기에 수많은 겨울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모든 생명체들은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겨울 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을 마련하기도 하며, 따스한 봄을 기다리며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무민은 비로소 눈이 덮인 골짜기에도 신 나는 일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따스한 곳을 찾아 떠나려던 무민은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침대로 들어가 내년 여름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무민 골짜기에 자연의 아름다운 비밀이 가득하다는 걸 깨달은 무민은 환한 얼굴로 웃으며 달콤한 겨울잠을 청합니다. 『무민과 겨울의 비밀』은 무민의 발걸음을 따라 겨울의 신비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민과 함께 겨울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위를 찬찬히 살펴보니, 눈밭 위로 크고 작은 발자국들이 보였어요.누구의 발자국들일까 궁금했어요.산토끼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의 발자국들도 있었어요.그때 매서운 바람이 몰아쳐서 고드름이 우수수 떨어졌어요. “그 안에 물개가 살고 있어. 지금은 혼자 있고 싶은가 봐. 냄비를 돌려준 걸 보면!”“물개가 냄비를 얼음 위로 올려보내 주었다는 말이니?”무민이 물었어요.“물개한텐 지느러미가 있잖아. 물개는 쉬지 않고 저 구멍을 긁고 있어. 그래야 구멍이 막히지 않거든. 낚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쓰담쓰닮 잠언 (개역개정)
규장(규장문화사) / 햇살콩 (지은이)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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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햇살콩 (지은이)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
비룡소 / 김미혜 글, 김홍모 그림 /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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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김미혜 글, 김홍모 그림
알콩달콩 우리명절 시리즈 2권. 우리 명절에 얽힌 설화나 전설, 전통 풍습을 소재로 한 그림동화로, 풍성한 대보름날, 밥 쫄쫄 굶어 심통이 난 누렁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다양한 명절 풍습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오랫동안 동시를 쓰고 있는 김미혜 씨는 리듬감 있는 글로 대보름의 풍습들을 맛깔스럽고 재치 있는 사건들로 엮어 냈다. 조상이 보름달을 갉아 먹었다 하여 개는 하루 종일 굶긴다는 정월 대보름.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풍성한 명절인 만큼 볼 것도, 먹을 것도, 즐길 것도 많다. 이야기는 딱딱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동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 텍스트에서 자세히 보지 못한 정보들은 부록에서 사진, 그림과 함께 되짚어 볼 수 있다.우리 명절, 재미나게 다시 보기! “정월 대보름에 뭘 하는지 궁금하다고? 좋아, 이 누렁이가 가르쳐 주지. 어서 날 따라오라고, 컹!“ 우리 명절에 얽힌 설화나 전설, 전통 풍습을 소재로 한 그림동화,「알콩달콩 우리 명절」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누렁이의 정월 대보름』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풍성한 대보름날, 밥 쫄쫄 굶어 심통이 난 누렁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다양한 명절 풍습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오랫동안 동시를 쓰고 있는 김미혜 씨는 리듬감 있는 글로 대보름의 풍습들을 맛깔스럽고 재치 있는 사건들로 엮어 냈다. 동양화를 전공한 만화가 김홍모 씨의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 또한 명절의 풍요로움과 흥겨움을 잘 살려내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우리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고, 또 이를 통해 명절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아이들에게 심어 줄 수 있도록 기획된「알콩달콩 우리 명절」시리즈는 딱딱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동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 텍스트에서 자세히 보지 못한 정보들은 부록에서 사진, 그림과 함께 되짚어 볼 수 있어, 이야기를 통해 품었던 궁금증들과 미처 알지 못한 지식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곧이어 동지, 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풍성한 우리 명절,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은 우리 민속 고유의 큰 명절 중 하나로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 정월,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보름날을 중히 여기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풍성한 명절인 만큼 볼 것도, 먹을 것도, 즐길 것도 많다. 조상이 보름달을 갉아 먹었다 하여 개는 하루 종일 굶긴다는 정월 대보름, 귀여운 악동처럼 등장하는 강아지 누렁이는 맛난 음식을 두고도 쫄쫄 굶어 보통 심통이 난 게 아니다. 하지만 마을 곳곳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로 금세 신이 난다. 더위팔기, 다리밟기, 제웅치기 구경에 커다란 달님을 보고 소원까지 빈다. 또 득이와 마을 아이들의 쥐불놀이는 흥겨움을 더해주고, 어른들의 달집태우기는 한해 농사의 풍년을 점치기도 한다. 누렁이의 재치 있고 맛깔스러운 입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보름날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함께 겪게 된다. 오곡밥, 보름나물, 귀밝이술, 부럼 등 맛나고 색다른 전통 음식 또한 등장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궁금증을 일으키며 더불어 명절에 관한 유익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오랫동안 동시를 쓰고 있는 김미혜 씨의 리듬감 있는 글은 군더더기 없이 쉽고 리듬감 있게 읽힌다.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는 익살맞은 그림 힘이 팍 들어간 눈, 쫑긋한 귀의 누렁이는 익살맞으면서도 생동감이 넘친다. 자유롭고 동적인 동양화 풍의 먹 선과 노랑, 파랑, 주황 등의 화사한 색이 어울려 따뜻하고 재미나다. 그림 곳곳에 동양화를 전공하고 만화가가 된 김홍모 특유의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멋이 잘 살아나 있다. 전통 놀이와 갖가지 전통 풍습이 그림으로 쉽고도 상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 마치 마을에 들어가 한바탕 함께 놀고 나온 느낌마저 든다.
한국 고대사 2
푸른역사 / 김재홍 외 지음 /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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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역사
소설,일반
김재홍 외 지음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1, 2권. 우리를 '고대'로의 모험에 초대하는 책이 출간됐다.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한 책으로, 한국 고대사학계가 성취해 온 연구를 총망라하였다. 한국 고대사의 개설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1권 '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는 고대사의 시기별 전개 과정을 다루었는데, 종래 개설서들이 각국의 정치 발전 단계를 기준으로 서로 다른 시기의 역사적 상황을 마치 같은 시기에 일어난 것처럼 기술한 모순점을 해결하려 했다. 이에 고대사의 전개 과정을 삼국의 정립을 기준으로 크게 '고대 사회의 형성'과 '고대 사회의 발전과 재편' 등으로 구분한 다음, 시간 순에 따라 고조선의 성립과 초기 국가의 전개, 삼국의 정립과 부여.가야의 소멸, 삼국 간의 갈등과 재편, 그 결과로서 통일신라와 발해사의 전개 등을 다루었다. 2권 '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는 일종의 주제별 접근으로서 생산력과 공동체, 고대 정치 체제와 신분제,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라는 네 개 분야의 거시적 주제를 잡아 고대 사회의 주요 분야를 다룬다.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농업 생산력과 촌락 사회(김재홍) 읍락 사회의 성립과 발전 | 삼국시대 촌락 사회의 형성 | 통일신라시대 촌락 사회의 발전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박찬흥) 국가 재정 기구와 관직 | 삼국시대의 토지 제도와 수취 제도 | 남북국시대의 토지 제도와 수취 제도 | 재정 지출 정치 운영 원리와 신분제(전덕재) 고조선 및 삼국 초기의 정치 운영 | 왕권 중심의 집권적 정치 체제 | 신분제와 관료제의 운영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조경철) 신화와 역사의 경계를 넘어 | 고대 불교의 수용과 전개 과정 | 유교와 도교의 수용과 전개 과정고대가 남긴 기억의 파편들을 엮다 ─역사 인식 현장으로서의 한국 고대사─ 역사시대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고대’는 인류 사회의 발전 과정에서 문자를 통해 기억하는 현재로부터 가장 먼 시기다. 고대사는 사료의 한계로 인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역사적 사실도 매우 제한적이며, 개중에는 사실 여부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고대사는 역동적이기도 하다. 우리의 고대사 역시 단순한 시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논란들로 가득하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고대사를 접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지적 모험인 이유다. 우리를 ‘고대’로의 모험에 초대하는 책이 출간됐다.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한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의 《한국 고대사 1─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송호정·여호규·임기환·김창석·김종복)와 《한국 고대사 2─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김재홍·박찬흥·전덕재·조경철). 고대사는 이른바 역사시대의 시작이며, 그것은 국가의 형성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국가 형성론’은 고대사 연구의 주요 주제가 될 수밖에 없다. 1980년대 이후 고대 국가 형성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어 고조선을 비롯해 그 이후 등장하는 부여에서 삼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고대 국가에 대한 이해 폭이 확대되었으며, 특히 정치 체제로서 ‘부部’와 집권 체제에 대한 다채로운 연구가 이어져 왔다. 이런 성과들을 이 책에 집약해 담았다. -<머리말> 중에서 민족과 국가의 ‘기원’을 다루는 고대사, 엄격한 과학적 방법과 인식으로 접근하다 근래에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국 사이에 역사 분쟁이 적지 않다. 그 분쟁 대상에서 고대사가 결코 빠지지 않는다. 한중 관계에서는 특히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대표되는 고구려사, 발해사 역사 귀속 문제가 지금도 예민하게 남아 있다. 한일 관계에서는 임나일본부설 논쟁과 같은 고대사 관련 문제가 종종 갈등으로 불거지기도 한다. 국가 간 문제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 고대사는 일제 강점기에 식민 사학의 피해를 많이 받은 영역이다. 최근까지도 고조선이나 한군현 문제를 놓고 아직도 비역사적이고 비학술적인 주장들이 횡행하는 이른바 ‘상고사 파동’이 거듭되기도 하는데, 이는 정치적인 입장이 학술을 통제하려는 그릇된 시도들의 영향이다. 고대사는 때로는 과학적 인식보다는 근대 민족의 역사적 연원이라는 정치적 입장이 침투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는 근대 역사학에서 고대사가 근대 국민 국가들이 지향하는 민족과 국가의 ‘기원’을 다루는 영역이 되었기 때문이며, 시각적 격차가 큰 오늘에도 ‘고대사는 현대사’라는 말이 유효한 이유다. 그러므로 고대사는 더욱 엄격한 과학적 방법과 인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한국 고대사 1·2》의 큰 축이 되었다. 한국 고대사학계가 성취해 온 연구 총망라 《한국 고대사 1·2》는 한국 고대사의 개설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먼저 《한국 고대사 1─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는 고대사의 시기별 전개 과정을 다루었는데, 종래 개설서들이 각국의 정치 발전 단계를 기준으로 서로 다른 시기의 역사적 상황을 마치 같은 시기에 일어난 것처럼 기술한 모순점을 해결하려 했다. 이에 고대사의 전개 과정을 삼국의 정립을 기준으로 크게 ‘고대 사회의 형성’과 ‘고대 사회의 발전과 재편’ 등으로 구분한 다음, 시간 순에 따라 고조선의 성립과 초기 국가의 전개, 삼국의 정립과 부여·가야의 소멸, 삼국 간의 갈등과 재편, 그 결과로서 통일신라와 발해사의 전개 등을 다루었다. 《한국 고대사 2─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는 일종의 주제별 접근으로서 생산력과 공동체, 고대 정치 체제와 신분제,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라는 네 개 분야의 거시적 주제를 잡아 고대 사회의 주요 분야를 다루었다. 이 주요 주제들은 그동안 한국 고대사학계가 성취해 온 주요 연구 영역이라는 점에서 독자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우리 고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한국 고대사 1─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는 우리 역사상 첫 국가 고조선이 멸망한 후, 고조선의 세력 범위 안에 있던 여러 지역 집단은 각자의 길을 모색하는 시기를 다룬 <고대 사회의 형성>으로 시작한다. 초기 고대 국가는 기원 전후한 시기에 고조선 사회나 이후의 삼국 사회와 어느 정도 차별성을 지니고 오래 동안 독자의 역사를 유지했다. 이 시기는 아직 중앙 왕실의 권력이 성장하지 못하고 여러 소국들이 느슨한 연맹 관계를 형성한 시기였다. 다만, 초기 국가에 이르러서는 미숙하나마 집권적인 권력을 가진 국왕이 나타나 여러 소국을 통합, 지배했다. 그리고 국왕을 중심으로 국가 체제가 정비되고, 영토의 확대가 이루어진다. 이어지는 <고대 사회의 발전과 재편>에서는 4~6세기 동아시아 국제 정세의 변동과 함께 만주-한반도의 여러 정치체가 삼국으로 통합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던 시기를 다룬다. 중국 대륙의 분열을 활용해 대제국을 건설한 고구려와 여러 소국을 병합하며 한반도 중남부 지역을 분점해 나간 백제와 신라는 국경을 맞대고 상호 대립과 교류를 반복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전개했는데, 각축전에서 우세를 점하기 위해 안으로는 지배 체제를 정비하는 한편 밖으로는 외교 교섭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삼국의 문화 수준과 외교 역량은 크게 향상되었고, 삼국민 사이의 동질성도 점차 높아졌다. 다만 중앙 집권 체제를 정비하지 못한 부여와 가야는 각기 삼국에 흡수 통합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신라의 삼국 통일>은 중국의 통일 국가인 수·당과 고구려 사이에 이루어지는 동북아시아 세력권 장악을 둘러싼 전쟁과 한반도 내 삼국 간 전쟁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제 질서와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을 풀어 간다. 이 두 가지 축은 서로 다른 구조와 성격을 갖는 것이지만, 고구려가 양쪽의 공통된 당사자라는 점과 나아가 수와 당이 자국 중심의 국제 질서를 구축하는 대외 정책을 추구했다는 점에 서, 점차 하나의 축으로 통합되어 갔다. 그것은 당대에 현실화되어 고구려-당의 전쟁과 신라의 삼국 통합 전쟁이 결합되어 전개되었다. 그 결과는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 신라의 삼국 통일로 이어졌다. <통일신라의 개막과 전개>에서는 신라의 삼국 통일 이후 왕계의 변화에 따라 중대와 하대로 나눠 당시의 정치 체제와 사회구조의 변동을 살핀다. 중대 신라 사회는 백제와 고구려의 옛 땅과 유민들을 지배하기 위해서 기성의 통치 질서를 정비, 확충해 나갔다. 새로이 형성된 동아시아의 국제 정세에 대처하여 외교와 대외 교역 양면에서 성과를 거뒀다. 중대에 전성기를 누리던 신라 사회는 유력한 진골 귀족들이 권력 투쟁을 벌이면서 하대로 접어든다. 유민에 대한 차별과 골품제의 벽은 지방 세력이 성장하는 토양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발해사의 전개>는 발해의 건국과 발전 쇠퇴를 다룬다. 고구려 유민의 반당 투쟁을 시작으로 나당 전쟁 이후 대조영이 이끄는 고구려 유민이 요동에서 독자 세력을 형성했다. 대조영은 당의 회유와 압박을 피해 송화강 너머 동모산에서 진국을 건국했다. 대조영의 진국은 713년 당과 국교를 맺으며 발해로 불리기 시작했다. 고왕 대조영의 뒤를 이은 무왕 대무예는 주변의 말갈 부족들을 복속해 나갔다. 고조선에서 삼국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의 고대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다 《한국 고대사 2─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는 농경 촌락 사회의 자율과 국가 지배를 살핀 <농업 생산력과 촌락 사회>로 시작한다. 청동기시대에 농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벼농사가 보급되고 밭농사가 발전했다. 이와 더불어 수장인 거수와 일반 민인 하호로 계층이 나뉜 읍락 사회가 등장한다. 4~6세기에는 철제 농기구와 우경이 보급되고 저수지가 국가 단위로 축조되면서 거수층뿐만 아니라 새로이 성장하는 호민층도 농기구를 이용했고 새로운 토지가 개발되었다. 이 과정에서 읍락 사회는 해체되고 촌으로 편제되었다. 신라 중고기에 촌의 운영은 중앙에서 파견된 도사와 지역민인 촌주의 협의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신라 통일기에는 볏 달린 쟁기와 저수지의 보급으로 저지대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새로운 촌락이 형성되었다. 당시의 개발은 국가가 주도했으며, 국가는 현 단위까지 지방관을 파견해 지배했다. 또한 자연 취락을 촌으로 편제해 작은 마을 단위까지 파악했고, 소경 등 지방의 도시 주변에는 국가가 계획적으로 조성한 촌락이 성립했다. 이것은 자연촌의 성장으로 국가의 지배력이 확대된 결과였다.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에서는 삼국과 남북국의 재정 수입과 지출을 다룬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초기부터 수취와 재정 담당 관리와 부서를 설치해 나갔다. 국가 영역을 확대하고 체제를 정비해 가면서 관리의 수는 늘었고, 관부는 확대, 분화되었다. 삼국의 수취 제도는 토지세인 조租, 특산물로 내는 공물세인 조調, 요역과 군역 같이 노동력을 징발하는 역역力役으로 구분되었으며 이것은 남북국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러한 수취와 징발을 위해 각국은 각 지역별로 성별·연령별 인구와 등급별 호등 산정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했다. 이렇게 수취, 징발된 물품과 노동력은 다양한 항목과 필요에 따라 지출 또는 동원되었다. 다음 <정치 운영 원리와 신분제>에서는 삼국 초기 삼국의 정치 운영과 지배 구조인 5부 또는 6부 체제와 골품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4~6세기에 삼국은 부 체제를 극복하고 중앙 집권적인 국가 체제를 정비했다. 그럼에도 기존 5부와 6부의 지배층이 지방민을 통치하는 지배 구조 자체에 근본적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지배 구조는 골품제를 기초로 관료제를 운영한 통일신라에서도 그대로 존속되었다. 왕경인이 지방민을 통치하는 지배 구조는 통일신라 말기 농민들의 거센 항쟁으로 무너졌다. 고려의 핵심 지배층에 지방의 지배 세력, 고구려와 백제 유민의 후예가 다수 포함되었다. 그들은 본관을 바탕으로 지방에서 확고하게 세력 기반을 구축하고, 중앙 정계에 진출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러한 고려 지배층의 존재 양태는 신라 사회의 핵심 지배층이 주로 왕경 6부인의 후예에 한정된 사실과 대비된다. 고려 건국의 역사적 의의는 바로 이것에서 찾을 수 있다.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에서는 고대인들의 종교를 다룬다. 고대인들은 사람의 운명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나 조상신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불교의 수용으로 자신의 업에 의해 현재가 결정되었고 미래도 결정된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렇지만 현재가 과거의 업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하는 측면이 강조되면서 현실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는 측면도 있어 지배층은 이를 이데올로기화해 통치를 합리화시키기도 했다. *** 대개 개설서는 입문서나 교양서 역할을 하고, 시대사는 주로 전공자들에게 읽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독자들의 높아진 관심은 기존 개설서만으로는 채우기 부족한 반면,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시대사는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한국 고대사 1·2》는 이런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고대와 오늘을 유기적으로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이런 방면의 연구 성과와 시야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유의했으며, 전문적 용어나 어휘들은 알기 쉽게 풀었다. 역사가 남긴 작은 조각들과 기억의 파편들을 모아 날줄과 씨줄로 엮어 하나의 역사상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우리는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고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배운다. 그러기에 지금으로부터 천 년 이 전의 먼 과거이지만, 고대인들이 우리에게 전해 주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복원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 한국 고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작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난 정말 소중해
비룡소 / 카트린 돌토, 콜린 포르푸아레 글, 조엘 부셰 그림, 이세진 옮김 / 20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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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생활동화
카트린 돌토, 콜린 포르푸아레 글, 조엘 부셰 그림, 이세진 옮김
프랑스 최고의 어린이 심리학자 돌토 박사님의 영ㆍ유아 감성 교실! 『돌토 감성 학교』시리즈 제12권《난 정말 소중해》. 본 시리즈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감정과 사회성 발달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감성 육아책입니다. 단순 명료한 그림과 아이들이 흔히 경험하는 상황을 묘사한 짧은 문장은 아이 심리를 명확하게 꼬집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는 유아용 성교육 그림책으로, 아이가 위험한 상황을 구별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단순하고 직접적인 글은 아이들로 하여금 낯선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양장본] 「돌토 감성 학교」시리즈는 영ㆍ유아 단계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되는 생리학적ㆍ감정적인 경험들을 어떻게 학습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감성 지침서입니다. 각 권이 끝날 때마 뒷표지에 아주 짧지만 명확한 조언이 쓰여져 있습니다.
기탄 한석봉 한자 A단계 4집
기탄교육 / 스텐퍼드 교육연구소 (엮은이) / 200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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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스텐퍼드 교육연구소 (엮은이)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9
비룡소 /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오유리 옮김, 정진희 그림 / 20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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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오유리 옮김, 정진희 그림
주요 등장인물 제1부 보물 찾으러 가세! 제2부 춤추는 야광 괴인 오프닝을 대신한 소문(에도가와 란포 스타일) 제1막 야광 괴인 제2막 가마키리 대 레치 제3막 고우호쿠 지방의 옛이야기 제4막 의뢰인의 한마디 제5막 첫 번째 조사 제6막 두 번째 조사 제7막 '고우다 요시사루가 알고 있다' 제8막 또 하나의 문 제9막 세 번째 조사 제10막 야광 괴인의 재현 제11막 암호 강좌 제12막 암호 해독 제13막 독자에 대한 도전......우하하하...... 제14막 암호 풀이 번외 편 레치의 문학적 고뇌 제15막 야광 괴인의 최후 제16막 끈질긴 독자에 대한 도전…… 우허허허 명탐정을 위하여 건배! 엔딩을 대신한 긴 통화 작가의 말
또박또박 교과서 받아쓰기 100
아이즐북스 / 대한교과서 초등 영어 연구소 지음 /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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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즐북스
유아학습책
대한교과서 초등 영어 연구소 지음
아이들의 언어 자극과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교과서 100문장의 사진이 실려 있다. 생생한 배경이 살아 있는 사진으로 충분히 문장을 이해할 수 있고, 사진 속 짧은 문장으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다. 다양한 교과서 문장을 읽고 쓰는 동안 아이의 어휘력과 국어 실력이 쑥쑥 자라난다. 또한, 엄마 아빠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틀리기 쉬운 부분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놓았으며, 양면 코팅이 되어 있어 보드펜으로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받아쓰기 연습장이 들어 있다.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할 때, 엄마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받아쓰기! 처음부터 바르게 문장을 읽고 띄어 쓰는 습관을 길러 주세요! <또박또박 교과서 받아쓰기 100>으로 받아쓰기 100점 자신 있어요! 또박또박 한글쓰기 시리즈 제3탄! <또박또박 교과서 받아쓰기 100>이 출간되었습니다. 우리 아이 받아쓰기 자신감을 키워 주는 교과서 문장 100개를 생생한 사진과 쉬운 띄어쓰기, 맞춤법 설명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또박또박 교과서 받아쓰기 100>으로 처음부터 바르게 문장을 읽고 띄어 쓰는 습관을 길러 주세요. 다양한 교과서 문장을 읽고 쓰는 동안 아이의 어휘력과 국어 실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또박또박 교과서 받아쓰기 100> 이렇게 지도하세요! 1. 생생한 사진으로 아이의 관심을 끌어 주세요! 아이들의 언어 자극과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교과서 100문장의 사진이 실려 있어요. 해당 문장의 의미를 잘 드러내는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으로 아이의 눈을 높여 주세요. 2. 사진 속 문장을 읽고 스스로 인지할 시간을 주세요! 사진마다 들어 있는 짧은 문장을 아이에게 들려주고,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특히 띄어 쓰는 부분은 정확하게 띄어 읽도록 신경 써서 지켜봐 주세요. 다양한 문장 속에서 우리말의 의미와 맞춤법, 띄어쓰기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됩니다. 3. 주요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 주세요! “이런 단어가 어떻게 쓰여요?” 아이의 질문을 그냥 넘기지 마세요. 사진 아래 주요 단어와 맞춤법, 띄어쓰기 설명으로 우리말에서의 쓰임새를 이야기해 주세요. 4. 문장을 바르게 읽고 또박또박 쓸 수 있게 지도해 주세요! 문장을 바르게 읽고 쓸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잘못 썼을 때는 아이가 스스로 지우고 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또박또박 교과서 받아쓰기 100>은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받아쓰기 급수 카드(18급 기준)를 기초로 만들었습니다. 기초가 확실하면 입학한 뒤, 받아쓰기 시험도 문제없지요. 5.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칭찬해 주세요! 아이가 의욕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 숙제 검사하듯 아이를 재촉하지 말고 한 단어 한 단어, 쓰기를 마칠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 구성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사진 생생한 배경이 살아 있는 사진으로 충분히 문장을 이해할 수 있어요. 스스로 읽어 보는 교과서 문장 사진 속 짧은 문장으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어요. 따라 쓰기 쉬운 10칸 쓰기 띄어쓰기를 쉽게 익힐 수 있는 10칸 쓰기로 시작해 한 줄 공책으로 마무리해요. 간단한 단어, 띄어쓰기, 맞춤법 설명 엄마·아빠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틀리기 쉬운 부분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 책 속 부록 잘라 쓰는 받아쓰기 연습장 수록 양면 코팅이 되어 있어 보드펜으로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받아쓰기 연습장이 들어 있어요.
밴드마녀와 빵공주
한겨레아이들 / 김녹두 지음, 이지선 그림 /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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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명작,문학
김녹두 지음, 이지선 그림
이 책의 주인공은 각각 밴드마녀와 빵공주라고 불리는 은수와 공주이다. 은수는 몸 여기저기에 일부러 상처를 내고 습관처럼 밴드를 붙여 밴드마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은수는 엄마와 함께 살다가 아빠와 새엄마집으로 옮기면서 비뚤어지고 고집 센 아이로 변했다. 친구인 공주는 집 나간 엄마를 그리워하며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먹어댄 덕분에 살도 찌고 빵공주라는 별명도 갖게 되었다. 이렇게 마음 속에 깊은 상처와 외로움, 그리움을 갖고 있는 두 아이는 서로 호기심을 갖게 되고 점차 가까워진다. 어느 날, 두 사람은 그토록 그리워하는 엄마를 만나러 가기로 계획을 세운다. 작가는 외줄타기를 하듯 아슬아슬한 위기에 처한 아이들의 삶을 포착했다. 밴드를 몸 여기저기 붙이거나, 빵과 과자를 잔뜩 먹어대는 행동은 모두 저 나름으로 상처를 보듬는 방식이다. 상처받은 아이들 마음 깊은 곳에서 꾹꾹 참고 있는 울음소리에 귀 기울인 작품으로, 은수와 공주가 현실과 화해하고 한뼘 한뼘 마음의 키를 키워가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밴드마녀와 빵공주 밴드마녀의 성 빵공주의 궁전 세상에 없는 아이 라면죽 적금 통장 양푼 비빔밥 비눗방울 야광별 15세 이상 관람가 호박은수 박하은수 수학여행은수는 몸 여기저기에 일부러 상처를 내고 습관처럼 밴드를 붙여서 ‘밴드마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엄마랑 살 때는 하은수였지만, 엄마와 헤어져 아빠와 새엄마의 집에 살면서부터 박은수가 되었다. 활발하고 사랑스러웠던 하은수는 점점 비뚤어지고 고집 센 박은수로 변해 간다. 전학 온 학교에서도 은수는 늘 사고를 치는 문제아이다. 6학년이 되면서 새로 만난 친구 공주는 ‘빵공주’란 별명을 가졌다. 빵이고 밥이고 시도 때도 없이 먹어야 마음이 편한 공주는 빼빼 마른 은수와는 반대로 둥글둥글 살이 쪘다. 집 나간 엄마를 그리워하며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지만 라면죽과 쌀튀김을 척척 해내는 살림꾼이다.“요즘은 왜 밴드 안 붙여? 명식이 말대로 밴드 안 붙여서 힘이 떨어진 거야? 이거 붙이고 빨리 힘내.” 공주가 나머지 밴드가 들어 있는 상자를 은수 가방에 넣고는 가방을 다독였다. 은수는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다. 공주가 손등에 밴드를 붙여 주었을 때 공주에게서 아주 잠깐 동안 엄마 향내가 나는 듯 했다. 엄마는 늘 목에 향기 나는 목걸이를 걸었다. 은수 엄지손톱만한 작은 병이 달려 있는 목걸이였다. 머리가 자주 아팠던 엄마는 그 병에서 나는 향내가 머리를 덜 아프게 해 준다고 했다. 그 향기는 은수 마음도 편하게 해 주었다.-본문 62~63쪽에서 공주는 엄마가 건네준 봉지를 품에 꼭 안았다.“어딘가에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덜 외로운 거 있지. 애들이 날 놀리고 무시할 때마다 이다음에 엄마랑 같이 살게 되면 멋지게 변해서 복수해야지 하는 상상을 했어. ‘지금은 너희들이 날 무시하지만 언젠가 엄마가 날 행복한 세상으로 데려갈 거야. 그때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면 너희들 모두 깜짝 놀라겠지?’ 이런 상상. 근데 이제 이런 상상도 끝이야. 난 아무도 좋아해 주지 않는 뚱땡이 빵공주잖아.”“왜 아무도 널 안 좋아해? 내가 있잖아.”은수가 공주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본문 95~96쪽에서
꿈을 나르는 책 아주머니
비룡소 / 헤더 헨슨 글, 데이비드 스몰 그림, 김경미 옮김 /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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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헤더 헨슨 글, 데이비드 스몰 그림, 김경미 옮김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134권. 책에 관심 없던 산골 소년이 말을 타고 찾아와 책을 전해 주는 책 아주머니의 용기와 헌신을 통해 책을 읽고 꿈을 키워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통해 보지 못한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며 성장해 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준다. 칼테콧 상 수상 작가 데이비드 스몰의 따뜻하고 낭만적인 그림이 실화의 감동을 여실히 전한다. 차갑고 냉소적인 소년 칼은 쟁기질을 하고 양과 소를 모는 등 아빠를 도와 가족들의 생계를 맡고 있다. 글을 읽을 줄 모르니 책은 ‘책 나부랭이’로 여기고, 책을 읽는 여동생 라크가 못마땅하다. 그러던 어느 날, 말을 탄 아주머니가 집에 찾아와 책을 전해 준다. 아무런 대가도 없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두 주에 한 번씩 찾아온다. 하지만 칼은 관심 없다.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뒤덮고 꽁꽁 얼어붙어 옴짝달싹 못하던 겨울날, 눈보라까지 헤치고 찾아와 책을 전해 주고 돌아가는 책 아주머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칼은 생각한다. 책이 뭐라고, 저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오는 걸까. 책 아주머니의 용기와 헌신은 칼의 마음을 움직인다. 칼은 라크에게서 글을 배우기 시작하는데….대체 책이 뭐라고……?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데이비드 스몰의 따뜻한 그림으로 담아낸 책과 꿈, 성장 이야기 책에 관심 없던 산골 소년이 말을 타고 찾아와 책을 전해 주는 책 아주머니의 용기와 헌신을 통해 책을 읽고 꿈을 키워 가는 이야기 『꿈을 나르는 책 아주머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이야기는 1930년대 미국 켄터키 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였다. 당시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학교나 도서관이 없는 애팔래치아 산맥 켄터키 지방에 책을 보내 주는 정책을 마련했다. 그래서 사람이 직접 말이나 노새에 책을 싣고 두 주에 한 번씩 고원 지대 집 곳곳을 방문해 책을 전해 주도록 했다. ‘말을 타고 책을 나르는 사서들(Pack Horse Librarians)’이라 불린 이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강기슭과 구불구불한 좁은 길을 지나 책을 전했는데, 바로 ‘책 아주머니’이다. 책을 통해 보지 못한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며 성장해 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작품은 1998년 『리디아의 정원』으로 칼데콧 명예상을, 2001년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로 칼테콧 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스몰의 따뜻하고 낭만적인 그림과 잘 어우러져 실화의 감동을 여실히 전한다. ■ 책으로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차갑고 냉소적인 소년 칼은 쟁기질을 하고 양과 소를 모는 등 아빠를 도와 가족들의 생계를 맡고 있다. 글을 읽을 줄 모르니 책은 ‘책 나부랭이’로 여기고, 책을 읽는 여동생 라크가 못마땅하다. 그러던 어느 날, 말을 탄 아주머니가 집에 찾아와 책을 전해 준다. 아무런 대가도 없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두 주에 한 번씩 찾아온다. 하지만 칼은 관심 없다.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뒤덮고 꽁꽁 얼어붙어 옴짝달싹 못하던 겨울날, 눈보라까지 헤치고 찾아와 책을 전해 주고 돌아가는 책 아주머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칼은 생각한다. 책이 뭐라고, 저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오는 걸까. 책 아주머니의 용기와 헌신은 칼의 마음을 움직인다. 칼은 라크에게서 글을 배우기 시작한다. 이듬해 봄, 칼은 책 아주머니에게 책을 읽어 드리며 아주머니의 헌신에 보답한다. 책 아주머니가 전해 준 책은 바깥세상과 떨어져 산간벽지의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던 칼과 라크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책에는 보지 못한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게 해 주는 힘이 있으니 말이다. 그 생기가 씨앗이 되고 책 아주머니의 용기와 헌신이 밑거름이 되어 두 아이의 마음속에 꿈과 희망의 싹이 텄을 것이다. 책 읽기의 목적이 지식과 정보 습득, 학습 연계 등에만 치중되어 책 읽기를 의무와 부담감으로 받아들이는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독서와 책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해 줄 것이다.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하던 칼이 책 아주머니에게 감동을 받고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기까지, 심리 변화가 화자인 칼의 어조에서 고스란히 드러나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또한 현재형 문체로 서술되어 마치 칼과 함께 보고 듣는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낭만과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수채화 미국 역사의 일부분을 보여 주는 이 책은 시대상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묘사하는 데이비드 스몰의 그림과 잘 어우러졌다.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과 목조식 건물, 집 안에 사는 가축들과 많지 않은 살림살이는 경제공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1930년대 미국의 모습을 가늠케 한다. 또한 삐딱한 구도와 위아래가 잘린 인물, 가족들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불안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데이비드 스몰은 굵직한 먹선에 밝은 수채화 물감으로 색을 채워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갑거나 무겁지 않도록 했다. 원경으로 펼쳐지는 풍경들에서는 계절감이 느껴지고 낭만적이다. 붉은 노을 곁에서 칼과 라크가 나란히 책을 읽는 마지막 장면은 고즈넉함과 여유로움을 한껏 전한다. 이처럼 데이비드 스몰은 칼데콧 상 수상 작가답게 자신만의 아름답고 따뜻한 화풍을 완성하여 독자들에게 진정한 그림책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근대사 1
푸른역사 / 연갑수.주진오.도면회 지음 / 2016.02.25
15,000
푸른역사
소설,일반
연갑수.주진오.도면회 지음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한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가 우리의 ‘근대’를 정면에서 말하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근대의 시작을 고종 대신 섭정했던 흥선대원군의 집권기로 설정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위기의식의 심화에서부터 우리 근대의 역사를 짚는 것이다. 근대화를 위한 노력의 구체적 양상과 민족 해방 운동의 실상에 관한 역사학계의 진전된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으며, 근대적 사회 변화에 대한 저항에서부터 독립을 위한 투쟁까지 충실하고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일제의 식민지 정책과 강제동원의 실상에 대해 일반적인 한국사 개설서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파헤치고 있다. <한국근대사 1>에서는 1860년대부터 1910년 일제가 국권을 강제로 빼앗기 전까지 근대 국민 국가를 형성하려는 노력과 좌절을 다루고 있다. 총 네 개의 장으로, 1장은 19세기 말 나라 안팎에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원군 정권이 등장하고 물러나기까지의 과정과 개항 이후 개화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다룬다. 2, 3장은 1884년부터 1898년까지 국민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시도들을 다각도로 서술하고 있으며, 4장은 대한제국의 성립과 근대화, 그리고 러일전쟁 이후 식민지화의 진행 과정을 설명한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위기의식의 심화와 부국강병의 추구─1863~1882, 흥선대원군의 척화와 고종의 개화(연갑수) 흥선대원군의 집권과 부국강병 정책 | 고종의 친정과 부국강병 정책 | 개화 정책의 추진과 저항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의 출발─1884~1894, 갑신정변에서 1894년 농민전쟁까지(주진오) 1880년대 초 조선과 국제 정세 | 1884년 10월 17일, 정변 | 1884년 정변 이후의 국제 정세 | 왕실 주도의 근대 국가 수립 정책 1|8 94년 농민전쟁의 배경과 전개 과정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의 발전─1894~1898, 근대 국민 국가 수립의 주도권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주진오) 갑오개혁의 추진과 정치적 갈등 | 대한제국의 수립과 독립협회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의 좌절과 일본의 한국 병탄─1899~1910, 황실 중심 근대화 책의 결말(도면회) 전제군주정의 확립과 국가 체제 정비 | 황실 중심의 근대화 정책 | 경제 구조의 변화와 민중 운동 | 급변하는 동아시아 질서 | 황제권 위축과 입헌군주제론의 등장 | 고종의 강제 퇴위와 일본의 한국 국가 기구 장악 | 의병 투쟁과 일본의 한국 병탄 근대화의 특성과 우리 민족의 분투기 《한국 근대사 1─국민 국가 수립 운동과 좌절》은 1860년대부터 1910년 일제가 국권을 강제로 빼앗기 전까지 근대 국민 국가를 형성하려는 노력과 좌절을 다루고 있다. 총 네 개의 장으로, 1장은 19세기 말 나라 안팎에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원군 정권이 등장하고 물러나기까지의 과정과 개항 이후 개화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다룬다. 2, 3장은 1884년부터 1898년까지 국민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시도들을 다각도로 서술하고 있으며, 4장은 대한제국의 성립과 근대화, 그리고 러일전쟁 이후 식민지화의 진행 과정을 설명한다. 제국주의 열강의 대립과 경쟁이 격심하던 당시의 국제적 조건하에서 근대화를 이룬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과적으로 그 시도들은 좌절되었다. 실패의 원인이 외부의 압력일 수도 있고, 일정 부분 개혁을 시도한 사람들의 과오일 수도 있다. 여러 원인들이 복합된 것이겠지만, 그 과정을 살펴보는 일이야말로 우리의 근대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사실 고종 친정 이후 대한제국의 멸망에 이르는 시기는 오늘날까지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주로 근대화를 추진한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다. 기존 통설은 갑오개혁을 이끈 개화파 정권이 일본 메이지유신을 모델로 하고 동학농민군의 폐정개혁안을 받아들여 근대화를 시도했으나, 1896년 아관파천으로 붕괴된 후 고종 황제에 의한 황실 중심의 근대화 정책이 추진되었다는 것이다. 독립협회 운동의 반발을 억압하면서 진행된 근대화 정책은 군비 증강을 통한 전제 군주국 수립, 양전·지계사업과 식산흥업 정책을 통한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지향한다.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황실 중심의 근대화 정책은 근대적 외형만 갖춘 수구 반동 정책이며, 진정한 근대화는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운동, 재야 개혁파의 신교육·신산업 운동, 애국계몽 운동에 의해 추진되었다고 하는 설이다. 양전·지계 사업은 토지 소유를 근대법으로 보장하기보다 정부 재정 수입을 증대시키고자 했을 뿐이며, 황실 중심의 정책은 국가를 황제의 사유물로 만들려는 목적이었므로 근대화를 달성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제국의 멸망과 일본의 식민지화는 필연적이었다. 《한국 근대사 1》은 후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독립협회 내부의 급진화가 운동 실패의 원인이었다고 보거나, 양전·지계 사업을 토지 소유의 국가적 법인 과정으로 볼 수도 있다고 절충하는 등 다층적인 시각을 확보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관련 최신 연구 성과 총망라 《한국 근대사 2─식민지 근대와 민족 해방 운동》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 식민지하 우리 사회의 추이와 민족 해방 운동을 다루고 있다. 일제 식민지기를 1910년대, 1920~30년대 중반, 그리고 1937년 이후 전시 체제기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으며, 사회 내부의 다양한 ‘근대적’ 양상들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우리 사회의 성격에 대한 논쟁은 ‘식민지 수탈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의 대립으로 나타난다. ‘식민지 수탈론’은 일제의 침략으로 인해 자주적 근대화의 가능성이 압살되었다고 본다. 일제의 민족 차별과 수탈로 생산력 발전이 제약되고, 성장의 열매는 일본으로 유출되어 정치적 굴종과 경제적 몰락을 강요당했다. 따라서 일제 강점기는 근대적 사회이기는커녕 민족의 생존조차 보장할 수 없었던 시기다. 이에 반해 ‘식민지 근대화론’은 우리 사회 내부에서 자본주의화의 싹을 찾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한국은 서구 자본주의의 이식을 통해서 비로소 근대화의 계기를 맞이했다는 주장이다. 일본은 사회 간접 시설을 건설하고 근대적 제도를 도입하여 식민지를 개발했으며, 일본의 개발에 자극받은 한국이 근대적 기술과 제도를 수용함으로써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고도성장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식민지 수탈론’의 관점에 서 있다. ‘식민지 근대화론’에서 주장하는 자본주의화 현상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러한 과정에는 항상 식민지적 차별과 억압이 수반되었고, 그에 따라 민족 해방 운동이 전개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적시하고 있다. 책의 1장에 해당하는 1910년대에서는 민족 해방 운동의 동력으로 성장하는 기독교와 천도교, 학생층에 관한 서술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1920년대 이후를 다루는 2장에서는 교육과 언론 매체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사상으로서의 마르크스주의와 새로운 계층인 노동자·소년·여성의 등장, 대중문화 확산의 첨병으로서 서적·영화·라디오의 급속한 보급 현상을 상세히 살핀다. 3장에서는 1930년대 이후 이루어진 자본주의 발전이 일본의 침략 전쟁과 전시 동원을 위한 것이었음을 공들여 입증한다. 창씨개명, 징용과 징병, 일본군 ‘성노예’ 등 일제의 획책과 일제에 협력한 친일파뿐 아니라, 그에 저항한 국내 민중의 개별적 투쟁, 국내외의 민족통일전선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최근 우리 역사, 그 중에서도 근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설서와 시대사 출간도 부쩍 많아졌다. 대개 개설서는 입문서나 교양서 역할을 하고, 시대사는 주로 전공자들에게 읽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독자들의 높아진 관심은 기존 개설서만으로는 채우기 부족한 반면,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시대사는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한국 근대사 1·2》는 이런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내외 정세, 사회·경제 구조 등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가다듬었으며, 전문적 용어나 어휘들은 알기 쉽게 풀었다. 그러면서도 기존 개설서에 비할 수 없는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일반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교양 역사서로서는 물론, 우리의 근대 사회 형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논의의 최전선을 이 책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변신 대왕 에너지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로렌 리디 글.그림, 이문희 옮김 /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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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창작동화
로렌 리디 글.그림, 이문희 옮김
로렌의 지식 그림책 시리즈 17권. 다양한 에너지 정보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지식 그림책. 순수 에너지 ‘쎈’이 전기 에너지에서 태양 에너지로, 수력 에너지에서 식물 에너지로 왔다 갔다 하며 다양한 에너지에 대해 설명한다. 에너지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 간략하면서도 재미있는 ‘쎈’의 설명에, 에너지를 전혀 몰랐던 아이도 에너지의 정체를 완전히 파악할 수 있다.열, 빛, 소리, 연료, 운동, 전기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변화무쌍한 에너지! 내가 필요하다고? 그럼, 날 잡아봐! 알 듯 말 듯 어렵고 궁금한 에너지! ‘쎈’을 따라와 봐. 세상에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에너지 이야기는 없을걸! 변신하는 에너지 ‘쎈’을 따라 재미있는 과학 여행! “사람들은 나를 정말 좋아해.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거든.” 순수 에너지 ‘쎈’은 자기가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지 자랑한다. 그리고 전기 에너지에서 태양 에너지로, 수력 에너지에서 식물 에너지로 왔다 갔다 하며 다양한 에너지에 대해 조곤조곤 설명한다. 에너지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 간략하면서도 재미있는 ‘쎈’의 설명에, 에너지를 전혀 몰랐던 아이도 에너지의 정체를 완전히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헤어드라이어, 컴퓨터, TV 등 코믹한 캐릭터들의 유쾌한 수다가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의 남용으로 생길 수 있는 지구 온난화 문제 같은 환경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법까지 제시한다. 그림만 봐도 알아요! 지식을 익히기 위한 지루한 공부책이 아니다. 그림만 봐도 쏙쏙 이해가 되는 에너지 교과서다. 쎈의 코믹한 표정과 단순하고 재미있는 도해를 통해 에너지란 무엇이고 에너지의 다양한 형태로 어떤 게 있는지, 그것은 또 어떻게 발생하는지, 각 에너지의 ‘좋은 점’과 ‘나쁜 점’까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초.중.고 내내 배우는 에너지를 단박에!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열전달, 전기 회로부터 원자력에 이르는 다양한 에너지 정보를 배운다. 고등학교까지 9년 정도를 배우지만 막상 아이들에게 “에너지가 뭐니?”라고 물었을 때,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아이는 많지 않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는 접근으로 에너지의 핵심을 소개해 아이들이 에너지가 어떤 것인지 단박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실천하기 위한 지식 이 책에서는 우리 생활 속 에너지의 다양한 활약상이 펼쳐진다. 하지만 에너지의 활약이 때로는 환경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한다. “왜 생수를 사 먹으면 안 되나요?” “나 혼자 전기를 아낀다고 뭐 크게 달라지나요?” 같이 어린이가 할 법한 질문과 답을 게재한 코너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천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에너지 관련 어린이용 홈페이지 리스트가 있어, 좀 더 심화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시리즈 소개] 「로렌의 지식 그림책」시리즈는 기초 교육 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 시리즈로 과학, 수학, 사회 각 영역 학습의 기초가 되는 지식들로 구성했습니다. 기발한 발상의 구성과 단순하면서도 익살맞은 그림은 아이들이 과학, 수학, 인성을 익히고 공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변신 대왕 에너지』는 다양한 에너지 정보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지식 그림책으로 과학편에 해당합니다.
Why? 그랜마 영어 : 단어.숙어편
예림당 / 그림나무 글, 윤남선 그림, 이유진 감수 /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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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만화,애니메이션
그림나무 글, 윤남선 그림, 이유진 감수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한 단원이 끝나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통합 학습 문제로 실생활에서의 영어 응용력을 키우고, 문제의 해설은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 포인트 학습’ 과 ‘초등학생 필수 단어’를 실어 약 400개 이상의 단어와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단어.숙어편'은 멧마루 마을로 이사 온 하루가 마을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 없는 집에 홀로 남겨 진 해피(개)와의 만남, 오해로 인한 강호와의 싸움, 멧마루에 살고 있는 영어 선생님 지미와의 대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영어 단어와 숙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이야기와 관련된 영어 단어.숙어를 두 페이지마다 실었다. 책 속 장면에 나온 행동을 설명해 주는 ‘나열’, 같은 단어의 다양한 사용을 담은 ‘확장’, 두 단어가 합쳐져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는 ‘조합’의 방법으로 정리한 300여 개의 단어.숙어들은 더욱 다양한 영어 표현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01. 이상한 아이 02. 당당한 대결 03. 결전의 날 04. 괴물 개의 정체 05. 밝혀진 진실 06. 위기의 순간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이야기로 배우는 영어 단어.숙어 최근 개정된 초등학교 영어 교육 과정은 ‘실용 영어’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균형인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 영어 학습의 목적을 찾고, 학습한 영어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할머니도 쉽게 배우는 why? 그랜마 영어』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책 속의 주인공을 통해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 단원이 끝나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통합 학습 문제로 실생활에서의 영어 응용력을 키우고, 문제의 해설은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 포인트 학습’과 ‘초등학생 필수 단어’를 실어 약 400개 이상의 단어와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할머니도 쉽게 배우는 why? 그랜마 영어 - 단어.숙어편』은 멧마루 마을로 이사 온 하루가 마을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 없는 집에 홀로 남겨 진 해피(개)와의 만남, 오해로 인한 강호와의 싸움, 멧마루에 살고 있는 영어 선생님 지미와의 대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영어 단어와 숙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이야기와 관련된 영어 단어.숙어를 두 페이지마다 실었다. 책 속 장면에 나온 행동을 설명해 주는 ‘나열’, 같은 단어의 다양한 사용을 담은 ‘확장’, 두 단어가 합쳐 져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는 ‘조합’의 방법으로 정리한 300여 개의 단어.숙어들은 더욱 다양한 영어 표현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책의 이야기를 생각하면 영어 표현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연상 학습 방법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익힌 영어 단어.숙어를 쉽게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할머니도 쉽게 배울 수 있는 Why? 그랜마 영어의 3 Step 영어 학습 ▣ Step 1. 스토리텔링 학습 - 재미있는 만화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다양한 표현의 스토리텔링 생활 영어! ▣ Step 2. 이미지 포인트 학습 - 단어와 숙어를 나열.조합.확장의 포인트별로 정리! - 두 페이지마다 중점 학습 내용을 3컷의 이미지로 그려 내 연상 학습 유도! ▣ Step 3. 문제풀이 L.S.R.W 통합 학습 - 최근 개정된 영어 교육 과정에 맞춘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영역의 통합 학습으로 균형 잡힌 영어 실력 향상! -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펼쳐지는 동영상 해설!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5학년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김사림 글, 김임숙 펴냄, 김민선 그림 /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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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숨쉬는도서관
우리창작
김사림 글, 김임숙 펴냄, 김민선 그림
초등 국어 선행학습을 위한 획기적 교재!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5학년]은 2009년 새로 개정한 교과 과정에 맞춰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문학 작품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이 책은 개정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시와 전래동요, 창작동화, 옛이야기 모두를 모았습니다. 특히 교과서에는 짧게 요약하여 수록되어 있는 시, 전래동요, 창작동화, 옛이야기를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새롭게 구성하여 원문을 온전하게 실어냈습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학 작품의 원래의 모습을 미리 읽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선행학습은 곧 학교 수업에 대한 동기 부여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초등학교의 국어 교과서는 학생들이 우리말의 참맛을 알아가는 소중한 단초가 될 수 있고, 이것은 우리 문학 작품 읽기의 훈련을 통해서 탄탄해질 수 있습니다. 또, [미리 보는 초등 국어교과서 5학년]에서는 하나하나 문학 작품을 읽고 난 후에는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꼼꼼 읽기\', \'쏙쏙 읽기\'를 통해 단순히 문학 작품을 읽는 것만 아니라 사고력과 논리력을 길러 주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미리 보는 초등 국어교과서]시리즈는 독서와 동시에 선행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학습서로 시, 전래동요, 창작동화, 옛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의 문학 작품 읽기를 통해서 읽기 능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작품 뒤에 제시된 독후 활동을 통해 사고력이 증진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업 시작 전에 반드시 읽어 볼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1학기] 1. 문학의 즐거움 꽃비 길 풀잎과 바람 비 오는 날 꽃눈 옥황상제의 상 2. 정보의 탐색 마라톤 경기의 유래 3. 생각과 판단 엄마 손은 약손 우정에 대하여 4. 주고받는 마음 순남이의 행복 가득 편지함 5. 사실과 발견 윤봉길의 외로운 외침 원숭이 꽃신 별주부전 자연을 닮은 옷, 한복 6. 깊이 있는 생각 불쌍한 내 짝궁 7. 상상의 날개 돌아오는 길 모서리 운동화 말리는 날 별 삼 형제, 삼태성 자전거 도둑 흥부전 닭들에게 미안해 산울림 친구 생각 우리 아빠 시골 갔다 오시면 내 가슴엔 봉숭아 8. 함께하는 세상 광개토 대왕 유관순 [2학기] 1. 상상의 표현 병아리 싸움 메아리 능텅 감투 만파식적의 유래 2. 사건의 기록 남극을 향하여 검정 풍선 세계를 뒤흔든 총소리 3. 의견과 주장 홍길동전 4. 나눔의 기쁨 사람은 놀이를 하면서 배우고 자란다 시험 마늘 5. 우리가 사는 세상 여성들이 찾은 참정권 개미와 베짱이 6. 깊은 생각 바른 판단 마리 퀴리 독도를 지킨 사람들 7. 이야기와 삶 혀 밑에 도끼 버려진 깡통 속에서 새알 만져 보기 꽃 타령 오가리살 이야기 키를 낮출게
착한 아이 사탕이
글로연 / 강밀아 지음, 최덕규 그림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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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연
창작동화
강밀아 지음, 최덕규 그림
글로연 그림책 시리즈 1권. 섬뜩할 정도로 착한 사탕이가 참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이 익살스러우면서도 통쾌하게 그려진다. ‘착한 아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있던 사탕이가 동생을 “한 대 패 줘도 돼?” 라고 묻는 장면에서는 웃음이 터진다. 회화적인 표현과 만화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쉬우면서도 깊숙하게 이야기를 더욱 잘 전달해주고 있다. ‘착한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 역시 이 책을 통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두꺼운 양육서가 아니라 짧은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춰 보는 것이다. ‘착해야 한다’는 어른들의 규범에 압도당한 사탕이가 아이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결말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참 모습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할 기회를 준다.사탕이는 착한 아이다. 울지도 않고, 말썽꾸러기 동생에게 화도 내지 않는다. 물론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는 일도 없다. 그런 사탕이를 보고 어른들은 착하다고 칭찬한다. 더 나아가 사탕이네 엄마를 부러워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착한 사탕이의 얼굴엔 표정이 없다. 우는 모습도, 투정을 부리는 모습도, 화를 내는 모습조차도 사탕이에게선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데 어른들은 그런 사탕이가 착하다고 입을 모아 칭찬할 뿐이다. 사탕이는 생각한다. '자기는 착한 아이라고. 그래서 화를 내서도 안 되고, 동생을 야단쳐서도 안 된다고.....’ 그때 사탕이도 알지 못하는 사탕이의 속마음인 그림자가 나타난다. 그리곤 사탕이에게 ‘나’를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고 용기를 준다. 사탕이는 화날 때는 화를 내고, 울고 싶을 때는 울기도 하며, 동생과 다투고 싶었던 속마음을 하나씩 표현해나간다. 엄마의 눈에 비치는 ‘착한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의 참 모습을 갖춘‘행복한 아이’로 변해가는 사탕이의 화사한 웃음이 너무나 예쁘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참 모습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할 기회를 준다. 섬뜩할 정도로 착한 사탕이가 참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이 익살스러우면서도 통쾌하게 그려진다. ‘착한 아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있던 사탕이가 동생을 “한 대 패 줘도 돼?” 라고 묻는 장면에서는 가히 빵 터진다. 회화적인 표현과 만화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쉬우면서도 깊숙하게 이야기를 더 잘 전달해주고 있다. ‘착한 아이’로 키우고자 한 부모 역시 이 책을 통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두꺼운 양육서가 아니라 짧은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춰 보는 것이다. ‘착해야 한다’는 어른들의 규범에 압도당한 사탕이가 아이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결말에 안도감을 느끼리라고 믿는다. 그 어떤 부모라도 말이다.
10살, 생각을 시작하는 나이
토토북 / 김재헌 글, 천소 그림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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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예술,종교
김재헌 글, 천소 그림
의 김재헌 작가가, 이번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이 선정한 '20세기 위대한 인물들' 16명의 일화를 소개한다. 위인들의 열정과 리더십, 자기관리법 등을 배우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과 미래에 대해 숙고하게 될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것은, 위인의 위대함이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위대해졌는가이다. 이 책은 위인들이 어떤 노력을 해서 그들만의 생각 씨앗을 키워 냈는지를 알려 준다. 10살, 생각의 씨앗을 뿌리자 첫 번째 생각 씨앗 _ 책 세상에 푹 빠져보기 두 번째 생각 씨앗 _ 부족한 만큼 노력하기 세 번째 생각 씨앗 _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배우기 네 번째 생각 씨앗 _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해 보기 다섯 번째 생각 씨앗 _ 하고 싶은 일은 뭐든지 하기 여섯 번째 생각 씨앗 _ 나를 사랑하기 일곱 번째 생각 씨앗 _ 배려하는 마음 가꾸기 여덟 번째 씨앗 _ 내가 먼저 하기 아홉 번째 생각 씨앗 _ 주변 모든 것에서 배우기 열 번째 생각 씨앗 _ 어려운 환경 탓 하지 않기 열한 번째 생각 씨앗 _ 정직하기 열두 번째 생각 씨앗 _ 매일 매일 꿈꾸기 생각 씨앗을 쑥쑥 자라게 하는 긍정의 주문을 걸자
어떻게 하면 좋지?
북뱅크 / 오오토모 야스오 그림, 와타나베 시게오 글, 김숙 옮김 / 200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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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창작동화
오오토모 야스오 그림, 와타나베 시게오 글, 김숙 옮김
'어떻게 하면 좋지?' 표지를 보니, 아기 곰이 팔짱을 끼고서 뭔가를 골똘히 생각합니다. 무엇때문에 그러는 것일까요? 첫 장을 열어 보니, 아기 곰이 셔츠를 보고 있습니다. 아기곰은 일단 다리에 껴보기로 했어요. 근데 영 맞지가 않네요. 어떻게 하면 좋지? 아기 곰이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습니다. '맞아 맞아' 아하! 아기 곰이 생각을 해 내었네요. 셔츠는 위로 입고 세 구멍에는 머리와 팔이 들어가는 것을요!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생각한 것이 맞자 정말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네요. 그래요, 아기 곰아, 셔츠는 그렇게 입는 거에요. 그럼 바지는요? 모자는요? 신발은? 아기 곰은 하나하나 잘못된 것이 있으면 확인하고, 올바른 방법을 확인해가네요. 이제 다 제대로 입었으니, 놀러가도 되겠지요? '어떻게 하면 좋지'라는 장면의 반복과 단순한 말들의 되풀이가 아이들을 좀더 이야기 속으로 빨아들일 겁니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대만 등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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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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