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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인기 동요 Best 50
웅진주니어 / 박수지 외 그림 / 2014.03.05
13,000원 ⟶ 11,700원(10% off)

웅진주니어유아놀이책박수지 외 그림
Happy Start 만 345 시리즈. 누리과정을 반영한 생활 주제에 따라 전국 유치원에서 배우는 인기동요 50곡이 담겨 있다. 트랙 번호와 함께 누리과정의 11가지 생활 주제가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51곡의 동요 모두 유치원 선생님이 직접 누리과정 생활 주제에 맞게 분류하였다. 책과 함께 수록된 동요 CD에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 줄 아름답고 풍성한 악기 소리에 신나는 효과음을 더했다. 여기에 동요의 스타일에 따라 재미있는 그림,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그림들로 가득 채웠다. 커다란 판형에 담긴 다양한 화풍 덕분에 마치 그림책을 보듯 동요 가사를 보고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다. 아이들은 노래를 통한 학습으로 누리과정 주제를 쉽게 이해하고, 유치원에서 지내는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선생님, 아이들은 왜 인기동요를 좋아하나요? Track 1 나는 유치원에 갑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힘찬반 Track 2 미소 Track 3 멋쟁이 토마토 Track 4 그러면 안 돼 Track 5 괜찮아요 Track 6 이렇게 살아가래요 Track 7 싹트네 Track 8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종알종알 말놀이 하는 슬기로운반 Track 9 통통통통 Track 10 씨앗 Track 11 아기 콩 Track 12 봄비 Track 13 병원 차와 소방차 Track 14 수박 파티 Track 15 겨울바람 Track 16 간다 간다 오리고 그리며 노는 즐거운반 Track 17 유리 공주와 마귀할멈 Track 18 솜사탕 Track 19 예쁜 아기 곰 Track 20 종이접기 Track 21 피노키오 Track 22 그림 그리고 싶은 날 Track 23 잉잉잉 아기 동물과 친구하는 사랑스러운반 Track 24 개구리 Track 25 아기 다람쥐 또미 Track 26 악어 떼 Track 27 곰 세 마리 Track 28 아기 염소 Track 29 꿀벌의 여행 Track 30 작은 동물원 Track 31 올챙이와 개구리 Track 32 동물 농장 자연에서 뛰노는 신 나는반 Track 33 나무를 심자 Track 34 싱그러운 여름 Track 35 노을 Track 36 멋진 눈사람 Track 37 도라지꽃 Track 38 숲 속 풍경 Track 39 네 잎 클로버 Track 40 들꽃 이야기 Track 41 숲 속을 걸어요 Track 42 오솔길 도란도란 함께 사는 정다운반 Track 43 참 좋은 말 Track 44 닮은 곳이 있대요 Track 45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Track 46 아빠 힘내세요 Track 47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Track 48 친구 되는 멋진 방법 Track 49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Track 50 독도는 우리 땅 Track 51 아름다운 세상 누리과정이란 무엇일까요? 누리과정과 동요 찾아보기최신 누리과정에 꼭 맞춘 유치원 인기동요 TOP 50! 우리 아이들은 만 345세가 되면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게 됩니다.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기대감과 설렘,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엄마의 걱정과 함께 유치원 생활이 시작되지요. 우리 아이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Happy Start 만 345 시리즈’ 그 첫 번째 책은, 전국 유치원에서 배우고 부르는 입니다. 책 안에는 누리과정을 반영한 생활 주제에 따라 전국 유치원에서 배우는 인기동요 50곡이 쏙 담겨 있습니다. 동요 그림책 상단을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해 보세요. 트랙 번호와 함께 누리과정의 11가지 생활 주제가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51곡의 동요 모두 유치원 선생님이 직접 누리과정 생활 주제에 맞게 분류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노래를 통한 학습으로 누리과정 주제를 쉽게 이해하고, 유치원에서 지내는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제 날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신 있고 당당한 유치원 생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전국 유치원 선생님이 뽑은 최신, 최고 인기 동요 Best 50!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동요는 무엇일까요? 서울 유치원뿐만 아니라 전국 유치원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해 우리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는 동요가 무엇인지 찾았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구, 경상, 대전, 충청, 광주, 전라, 제주까지, 전국에 계신 유치원 선생님들이 직접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50곡을 뽑아주셨습니다. , , , 등의 최신 인기 동요와 한결같이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 , , , 까지. 우리나라 유치원생이 가장 좋아하는 동요 Best of Best 50곡에 유치원에 가는 길을 즐겁게 만들어 줄 동요 를 더한, 51곡 61분 CD가 그림책과 함께 들어 있습니다.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또래 친구가 부르는 환상적인 보컬! 이 책에 담긴 동요는 신 나는 리듬과 쉬운 멜로디, 반복적이면서 재미있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춰 유치원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 수록된 동요 CD에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 줄 아름답고 풍성한 악기 소리에 신 나는 효과음을 더했습니다. 또래 친구가 부르는 귀여운 보컬은 물론이고 엄마와 아빠 목소리가 함께 있어 61분이 지루하지 않게 흘러갑니다. 동요 그림책에노래하며 춤추며 풍부한 정서를 길러 주는 감성 그림책! 는 국내 최고의 그림 작가 5명의 개성 있고 다채로운 일러스트가 담겨 있습니다. 동요의 스타일에 따라 재미있는 그림,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그림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아이들은 커다란 판형에 담긴 다양한 화풍 덕분에 마치 그림책을 보듯 동요 가사를 보고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책에 담긴 동요 가사는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나비처럼 날아가고 파도처럼 일렁입니다. 가사 역시 동요에 맞춰 춤을 추듯 움직이지요. 노래를 부르면서 이렇게 율동감 있는 가사를 보면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공룡 화석을 찾아라!
문학동네어린이 / 주디 웨이트 글, 게리 파슨스 그림, 이미영 옮김 / 2005.03.07
7,000원 ⟶ 6,3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자연,과학주디 웨이트 글, 게리 파슨스 그림, 이미영 옮김
영국 Random House Red Fox사의 'Flying Foxes' 시리즈 12권 가운데 한국 어린이 실정에 적합한 여섯권을 출간하였다. 시리즈 3권의 테마는 '공룡과 화석'이다. 테마를 전달하는 이야기와 선명한 색감의 일러스트를 통하여 자발적으로 학습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권말에 간단한 퀴즈와 작가의 인터뷰도 실려있다. 공룡 화석을 찾기 위해 땅을 파던 댄은 이상하게 생긴 돌조각을 발견한다. 돌조각의 정체는 무었일까? 티라노사우루스, 코엘로피시스, 브라키오사우르스에 대해 알아보고, 철사를 이용해 공룡 모형 만드는 법을 실었다.반 고흐의 에 무슨 일이 있었나?조용한 미술관 안. 견학을 나온 아이들은 반 고흐의 그림 앞에서 도화지를 펴든다. 모두 그림에 열중해 있을 때 어디선가 강렬한 붉은 새 한 마리가 반 고흐의 속으로 날아든다. 제이크는 자기가 그린 붉은 새가 해바라기를 쪼아 먹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세기의 명화는 이대로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 모두 6권으로 된 학습 그림책 '플라잉 폭스(Flying Foxes)' 시리즈 제2권 『반 고흐와 꼬마 화가』에서는 미술관에서 일어난 깜짝 소동을 통해, 색의 혼합과 착시에 대해 알려준다. 색의 삼원색, 색깔이 일으키는 착시 현상을 공부하고, 더불어 반 고흐의 생애와 그림의 특징, 인상파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시리즈 여섯 권엔 생태, 과학, 수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이 실려 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각 분야의 원리와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억지로 구겨 넣는 주입식 교육은 이제 그만!영국 Random House Red Fox사의 'Flying Foxes' 시리즈 12권 가운데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유익하고 흥미로울 만한 책을 선별해 여섯 권으로 출간했다. "내가 먹고 있는 초콜릿은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은 어떻게 생겼을까?" "빛과 그림자는 어떤 관계일까?"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플라잉 폭스' 시리즈의 테마는 '숫자와 셈' '색의 혼합과 착시' '공룡과 화석' '빛과 그림자' '초콜릿 케이크의 재료' '소라게의 생태'이다. 등장인물들은 초콜릿을 얻기 위해 마법의 가방을 메고 아프리카로 날아가는가 하면, 새 집을 찾아 바다 속에서 모험을 하고, 그림자를 이용해 여우를 쫓아내기도 한다. 좌충우돌 펼쳐지는 이야기를 읽고 난 다음에는 아이들 스스로 습득한 정보로 문제풀이를 하거나 만들고, 실험하고, 요리하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조건 반복해서 읽으며 억지로 머릿속에 정보를 구겨 넣는 주입식 학습이 아니라 재밌게 읽으면서 직접 해 보고, 놀이를 통해 정보를 얻기 때문에 배움의 과정이 결코 지루하지 않다. 또한 책 뒤에 글 작가와 그림 작가의 인터뷰를 실어 아이들에게 작업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글과 그림을 잘 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들려준다. 아이들은 작가들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작가의 꿈을 키워 볼 수 있을 것이다. 3권 『공룡 화석을 찾아라! : 공룡과 화석』공룡 화석을 찾기 위해 땅을 파던 댄은 나오는 것들마다 이상한 돌조각이나 깡통, 핀 같은 쓰레기뿐이라 포기하고 만다. 공룡 박물관을 견학하던 댄은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 하나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혹시 아까 그 돌조각이? 티라노사우루스, 코엘로피시스, 브라키오사우루스에 대해 알아보고, 철사를 이용해 공룡 모형을 만드는 법을 실었다.
도서관에 간 박쥐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브라이언 라이스 글,그림, 이상희 옮김 / 2009.06.12
9,000원 ⟶ 8,100원(10% off)

주니어랜덤(주니어RHK)창작동화브라이언 라이스 글,그림, 이상희 옮김
모두가 돌아간 한 밤에 도서관에서 일이 벌어집니다. 열려진 창문으로 책을 매우 좋아하는 박쥐들이 도서관에 모여 한 밤의 축제를 열었어요. 어른 박쥐들은 책장에 꽂힌 책을 보고, 꼬마 박쥐들은 복사기에 몸을 복사하며 놀기도 하고 도서관 불빛을 이용해 그림자 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휙휙 날아다니다가 잠시 날개를 접고 쉬는 시간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한 밤에 벌어진 박쥐들의 도서관 축제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에서 놀기 좋아하는 박쥐들의 이야기. 아이들도 박쥐와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 재미있는 축제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 책을 지은 브라이언 라이스는 멸종 위기에 있는 박쥐를 위해서 책의 수익금 일부를 박쥐보호기금 단체에 기부하고 있어요. 책 속 도서관에서 박쥐와 함께 놀면서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소중함도 가질 수 있는 책입니다. 12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2008년 타임매거진 그림책 부분 3위 기록 박쥐들의 특별한 도서관 나들이 박쥐들이 커다란 날개를 펴고 빠끔히 열린 도서관 창문을 통해 찾아옵니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간 밤에 말이에요. 박쥐들은 책장에 꽂힌 책에 빠져들기도 하고, 복사기에 몸을 복사하며 놀기도 하고,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날개잡기놀이를 하기도 하지요. 또 잠깐 날개를 접고 쉴 때는 옹기종기 모여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도서관 곳곳에서 나름의 재미를 찾는 박쥐들의 이야기를 읽고 도서관을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가 가득한 곳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럼, 도서관과 책을 사랑하는 박쥐들의 한밤의 책 축제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정말? 창문이 열려 있어? 좋아! 도서관에서 책 축제를 벌이자!” 유난히 고요한 어느 날 밤, 따분해 하던 박쥐들에게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어요. 박쥐들이 아주 좋아하는 도서관의 창문이 열려 있다는 소식이었어요. 박쥐들은 쏜살같이 도서관으로 날아갔어요. 도서관 안으로 들어온 박쥐들은 여기저기를 날아다니며 서로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벽 앞에서 그림자놀이를 하기도 하고, 복사기에 몸을 복사하며 놀기도 했어요. 그러고는 잠깐 날개를 접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어요. 어느새 박쥐들은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었어요. 모두 숨을 죽인 채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어느덧 서서히 날이 밝아왔어요. 책 축제가 끝나는 게 아쉬운 박쥐들은 언젠가 또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박쥐들을 위해 도서관 창문 하나를 활짝 열어줄 그날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갔어요. 저마다 책에서 읽은 것을 꿈꾸면서요. 미국서점협회 스텝들이 뽑은 2009년 최고의 그림책 『도서관에 간 박쥐』 저자 브라이언 라이스는 어느 날 딸이 창문에 서린 무늬를 박쥐로 착각한 것에 영감을 얻어 박쥐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고, 어린 시절 자주 갔던 리버사이드 공립 도서관을 배경 무대로 삼았어요. 아무도 없는 캄캄한 도서관에서 박쥐들이 책 축제를 벌인다는 환상적인 이야기는 은은하고 매력 있는 색감의 그림과 함께 우리를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줄 거예요. 또한 도서관을 찾은 박쥐들의 두근두근 거리는 설렘과 날이 밝아 도서관을 떠나야 하는 아쉬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도서관에 간 박쥐』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는 이야기이며, 도서관을 갈 때마다 떠올리게 되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저자 브라이언 라이스는 멸종되고 있는 박쥐들을 보호하는 박쥐보호기금 단체에 원서 『도서관에 간 박쥐』와 『해변에 간 박쥐(7월 출간 예정)』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수상 및 선정 -12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08년 타임매거진 선정 그림책 부분 3위 -미국서점협회 스텝들이 뽑은 ‘2009 Indies Choice Book Awards’ 최고의 그림책 선정
나는 무슨 씨앗일까? 2
샘터사 / 황병기 외 지음, 유준재 그림 / 2014.02.10
13,000원 ⟶ 11,700원(10% off)

샘터사인물,위인황병기 외 지음, 유준재 그림
샘터솔방울인물 시리즈 15권. 2005년 출간되어, 딱딱한 훈계를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인물 이야기를 선보였던 <나는 무슨 씨앗일까?>의 두 번째 권이다. 자기 마음의 길을 따라 “어떤 경우라도 낙담하지 않고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던” 일곱 선배들이 ‘꿈의 씨앗’을 품고 훌륭하게 키워 내기까지 흘렸던 땀방울, 끝없는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은 씨앗에서 이뤄 낸 일곱 선배들의 ‘꿈’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다.실력과 도전으로 꿈을 이룬 민항기 기장 신수진 이야기 실력 있는 재야의 곤충 박사 원갑재 이야기 바람의 옷을 만든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이야기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선사 윤병원 이야기 글꼴을 짓는 한글 디자이너 석금호 이야기 가야금을 타던 괴짜 남학생 국악인 황병기 이야기 국수 없는 국수집을 연 민들레 수사 서영남 이야기교사, 학부모, 어린이에게 동시에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나는 무슨 씨앗일까?》 9년 만에 출간된 두 번째 이야기는 또 어떤 감동을 줄까요? 여러분은 무슨 씨앗일까요? 딱딱한 훈계를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인물 이야기를 선보였던 스테디셀러 《나는 무슨 씨앗일까?》의 두 번째 권이 9년 만에 출간되었습니다. 여기,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일곱 선배가 있습니다. 실력과 도전으로 조종사의 꿈을 이룬 민항기 기장 신수진, 곤충을 향한 끝없는 열정으로 ‘곤충 박사’가 된 원갑재, 한복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에서 패션쇼를 열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린 이영희, 선박이 안전하게 항만을 출입할 수 있도록 돕는 도선사 윤병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글 디자이너 석금호, 가야금을 타던 괴짜 남학생에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쌓아 가는 국악인이 된 황병기, 노숙인을 위한 ‘민들레 국수집’을 열어 사람들이 스스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민들레 수사 서영남. 자기 마음의 길을 따라 “어떤 경우라도 낙담하지 않고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던” 일곱 선배들이 ‘꿈의 씨앗’을 품고 훌륭하게 키워 내기까지 흘렸던 땀방울, 끝없는 도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은 씨앗에서 이뤄 낸 일곱 선배들의 ‘꿈’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무엇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무슨 씨앗일까? 2》를 만나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아름다운 ‘꿈의 씨앗’이 싹트게 될 거예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비로소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비행기 조종만큼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거라는 사실을요!하지만 한국에서는 비행기 조종사가 될 방법이 전혀 없었습니다. 여자를 조종사로 뽑는 항공사가 없을 뿐 아니라 항공대 항공운항과에 입학조차 할 수 없었으니까요. 결국 내가 조종사가 될 수 있는 길은 다시 미국으로 가서 비행학교에 입학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잘 해낼 수 있을까?’막상 태평양을 홀로 건널 생각을 하니 두려웠습니다. 낯선 땅에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성공할지도 알 수 없었지만, 무엇보다 성공한다 해도 앞날이 전혀 보장되지 않았으니까요.하지만 비행을 포기하고 이대로 산다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아니, 이대로는 못 살 것 같았습니다.결국 나는 모험과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시에라 비행학교의 민간 항공기 훈련 과정에 등록한 것이지요.- ‘민항기 기장 신수진 이야기’ 중에서 바다에는 안개가 잔뜩 끼어 있습니다.파일럿 보트를 타고 서서히 대형 선박에 접근합니다.“조심해서 올라오십시오, 도선사님.”“예, 염려 마십시오.”나는 밝은 목소리로 힘차게 대답합니다.시속 10~20노트(Kt)로 움직이는 선박 가까이에 파일럿 보트가 바짝 붙었을 때, 선박에서 내려온 외줄 사다리로 재빨리 올라섭니다. 그리고 줄을 잡고 한 발 한 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도선사에게는 이 순간이 가장 위험합니다. 오늘처럼 안개가 짙거나 강풍이 부는 날, 또 추위에 얼음이 꽁꽁 얼어붙은 날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 미끄러지면 바다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도선사 면허는 적어도 20년 이상을 바다에서 일하며 산전수전 겪어야만 취득할 수 있거든요.요즘은 ‘파일럿(pilot)’ 하면 항공기 조종사를 먼저 떠올리지만, 원래 파일럿은 수로 안내인을 의미하는 ‘도선사’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도선사 윤병원 이야기’ 중에서
할아버지 요강
보리 / 임길택 시, 이태수 그림 / 2001.02.27
11,000원 ⟶ 9,900원(10% off)

보리동요,동시임길택 시, 이태수 그림
오랫동안 농촌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임길택 선생님이 아이들과 학교생활, 마을과 자연,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따사로운 눈으로 그려낸 시들이 실렸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보기에 좋은 이 동시집엔 어려운 표현이 한줄도 나오지 않는다. 시와 잘 어울리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실려 있어서, 시골생활과 자연에 대한 감각이 별로 없는 도시아이들도 그림을 보면서 시의 감동을 전해 받을수 있다.1 엄마 마중 저녁 연기/포교당 종소리/흔들리는 마음/새앙쥐/우리 엄마/이럴 땐/엄마 마중/엄마 무릎/아버지 일옷/아버지/저녁 한때/꽃밭/할아버지 요강/할아버지와 농약/꽃구름 속/가시엉컹퀴/삽주/외상 수첨/우는 아이/분이의 꿈/누나/재중이네를 보니/택시 할아버지/완행 버스/ 2 개구리 아침 숲/아침 새들/저녁 강가에서/개구리/흔들리는 반달/처마물 자리/비 오는 날/고마니풀/가을 배추밭/가을 까치집/탄광 마을을 지나면서/산 위에서/갈가마귀/장작을 패면서/보리/할아버지 말씀/눈 온 아침 3 학교 나무 늦가을 아침/학교 나무/내 몸의 때는 숨겨 둔 채/가을 깃동잠자리/개구리 관찰/지렁이/우리의 바람개비/유순이/영미의 손/영근이/순덕이/우리 반 종희/우리 교실 혜숙이/혜란이 편지/양선이 1/양선이 2/소풍날/할 말/전학 가는 아이/민이 어머니께/아이들은 언제 하늘을 보나/소풍길 아이들/식이와 주고받은 편지/어린이 날, 오늘/김옥춘 선생님/우리 선생님/우리 학교/마지막 졸업식/빛나는 졸업장/학교 길
한국 고대사 1
푸른역사 / 송호정 외 지음 / 2016.11.15
15,900

푸른역사소설,일반송호정 외 지음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1, 2권. 우리를 '고대'로의 모험에 초대하는 책이 출간됐다.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한 책으로, 한국 고대사학계가 성취해 온 연구를 총망라하였다. 한국 고대사의 개설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1권 '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는 고대사의 시기별 전개 과정을 다루었는데, 종래 개설서들이 각국의 정치 발전 단계를 기준으로 서로 다른 시기의 역사적 상황을 마치 같은 시기에 일어난 것처럼 기술한 모순점을 해결하려 했다. 이에 고대사의 전개 과정을 삼국의 정립을 기준으로 크게 '고대 사회의 형성'과 '고대 사회의 발전과 재편' 등으로 구분한 다음, 시간 순에 따라 고조선의 성립과 초기 국가의 전개, 삼국의 정립과 부여.가야의 소멸, 삼국 간의 갈등과 재편, 그 결과로서 통일신라와 발해사의 전개 등을 다루었다. 2권 '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는 일종의 주제별 접근으로서 생산력과 공동체, 고대 정치 체제와 신분제,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라는 네 개 분야의 거시적 주제를 잡아 고대 사회의 주요 분야를 다룬다.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고대 사회의 형성(송호정) 고조선의 성립 | 위만의 등장과 위만조선 | 고조선 주변 지역의 동향 | 고구려와 부여의 성장 | 삼한의 형성과 백제국·사로국·구야국 고대 사회의 발전과 재편(여호규) 삼국의 정립과 부여·가야의 쇠퇴 | 고구려 세력권의 확대와 백제·신라의 대응 | 고구려의 남진 정책과 백제·신라·가야의 대응 | 신라·백제의 발전과 고구려의 내분 신라의 삼국 통일(임기환) 6세기 중반 삼국의 내부 정세와 역관계 변화 | 6세기 후반의 국제 정세와 고수 전쟁 | 7세기 전반 국제 정세와 고당 전쟁 | 나당 연합 결성과 백제·고구려의 멸망 | 나당전쟁과 삼국 통합 정책고대가 남긴 기억의 파편들을 엮다 ─역사 인식 현장으로서의 한국 고대사─ 역사시대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고대’는 인류 사회의 발전 과정에서 문자를 통해 기억하는 현재로부터 가장 먼 시기다. 고대사는 사료의 한계로 인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역사적 사실도 매우 제한적이며, 개중에는 사실 여부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고대사는 역동적이기도 하다. 우리의 고대사 역시 단순한 시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논란들로 가득하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고대사를 접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지적 모험인 이유다. 우리를 ‘고대’로의 모험에 초대하는 책이 출간됐다.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한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의 《한국 고대사 1─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송호정·여호규·임기환·김창석·김종복)와 《한국 고대사 2─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김재홍·박찬흥·전덕재·조경철). 고대사는 이른바 역사시대의 시작이며, 그것은 국가의 형성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국가 형성론’은 고대사 연구의 주요 주제가 될 수밖에 없다. 1980년대 이후 고대 국가 형성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어 고조선을 비롯해 그 이후 등장하는 부여에서 삼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고대 국가에 대한 이해 폭이 확대되었으며, 특히 정치 체제로서 ‘부部’와 집권 체제에 대한 다채로운 연구가 이어져 왔다. 이런 성과들을 이 책에 집약해 담았다. -<머리말> 중에서 민족과 국가의 ‘기원’을 다루는 고대사, 엄격한 과학적 방법과 인식으로 접근하다 근래에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국 사이에 역사 분쟁이 적지 않다. 그 분쟁 대상에서 고대사가 결코 빠지지 않는다. 한중 관계에서는 특히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대표되는 고구려사, 발해사 역사 귀속 문제가 지금도 예민하게 남아 있다. 한일 관계에서는 임나일본부설 논쟁과 같은 고대사 관련 문제가 종종 갈등으로 불거지기도 한다. 국가 간 문제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 고대사는 일제 강점기에 식민 사학의 피해를 많이 받은 영역이다. 최근까지도 고조선이나 한군현 문제를 놓고 아직도 비역사적이고 비학술적인 주장들이 횡행하는 이른바 ‘상고사 파동’이 거듭되기도 하는데, 이는 정치적인 입장이 학술을 통제하려는 그릇된 시도들의 영향이다. 고대사는 때로는 과학적 인식보다는 근대 민족의 역사적 연원이라는 정치적 입장이 침투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는 근대 역사학에서 고대사가 근대 국민 국가들이 지향하는 민족과 국가의 ‘기원’을 다루는 영역이 되었기 때문이며, 시각적 격차가 큰 오늘에도 ‘고대사는 현대사’라는 말이 유효한 이유다. 그러므로 고대사는 더욱 엄격한 과학적 방법과 인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한국 고대사 1·2》의 큰 축이 되었다. 한국 고대사학계가 성취해 온 연구 총망라 《한국 고대사 1·2》는 한국 고대사의 개설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먼저 《한국 고대사 1─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는 고대사의 시기별 전개 과정을 다루었는데, 종래 개설서들이 각국의 정치 발전 단계를 기준으로 서로 다른 시기의 역사적 상황을 마치 같은 시기에 일어난 것처럼 기술한 모순점을 해결하려 했다. 이에 고대사의 전개 과정을 삼국의 정립을 기준으로 크게 ‘고대 사회의 형성’과 ‘고대 사회의 발전과 재편’ 등으로 구분한 다음, 시간 순에 따라 고조선의 성립과 초기 국가의 전개, 삼국의 정립과 부여·가야의 소멸, 삼국 간의 갈등과 재편, 그 결과로서 통일신라와 발해사의 전개 등을 다루었다. 《한국 고대사 2─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는 일종의 주제별 접근으로서 생산력과 공동체, 고대 정치 체제와 신분제,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라는 네 개 분야의 거시적 주제를 잡아 고대 사회의 주요 분야를 다루었다. 이 주요 주제들은 그동안 한국 고대사학계가 성취해 온 주요 연구 영역이라는 점에서 독자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우리 고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한국 고대사 1─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는 우리 역사상 첫 국가 고조선이 멸망한 후, 고조선의 세력 범위 안에 있던 여러 지역 집단은 각자의 길을 모색하는 시기를 다룬 <고대 사회의 형성>으로 시작한다. 초기 고대 국가는 기원 전후한 시기에 고조선 사회나 이후의 삼국 사회와 어느 정도 차별성을 지니고 오래 동안 독자의 역사를 유지했다. 이 시기는 아직 중앙 왕실의 권력이 성장하지 못하고 여러 소국들이 느슨한 연맹 관계를 형성한 시기였다. 다만, 초기 국가에 이르러서는 미숙하나마 집권적인 권력을 가진 국왕이 나타나 여러 소국을 통합, 지배했다. 그리고 국왕을 중심으로 국가 체제가 정비되고, 영토의 확대가 이루어진다. 이어지는 <고대 사회의 발전과 재편>에서는 4~6세기 동아시아 국제 정세의 변동과 함께 만주-한반도의 여러 정치체가 삼국으로 통합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던 시기를 다룬다. 중국 대륙의 분열을 활용해 대제국을 건설한 고구려와 여러 소국을 병합하며 한반도 중남부 지역을 분점해 나간 백제와 신라는 국경을 맞대고 상호 대립과 교류를 반복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전개했는데, 각축전에서 우세를 점하기 위해 안으로는 지배 체제를 정비하는 한편 밖으로는 외교 교섭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삼국의 문화 수준과 외교 역량은 크게 향상되었고, 삼국민 사이의 동질성도 점차 높아졌다. 다만 중앙 집권 체제를 정비하지 못한 부여와 가야는 각기 삼국에 흡수 통합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신라의 삼국 통일>은 중국의 통일 국가인 수·당과 고구려 사이에 이루어지는 동북아시아 세력권 장악을 둘러싼 전쟁과 한반도 내 삼국 간 전쟁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제 질서와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을 풀어 간다. 이 두 가지 축은 서로 다른 구조와 성격을 갖는 것이지만, 고구려가 양쪽의 공통된 당사자라는 점과 나아가 수와 당이 자국 중심의 국제 질서를 구축하는 대외 정책을 추구했다는 점에 서, 점차 하나의 축으로 통합되어 갔다. 그것은 당대에 현실화되어 고구려-당의 전쟁과 신라의 삼국 통합 전쟁이 결합되어 전개되었다. 그 결과는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 신라의 삼국 통일로 이어졌다. <통일신라의 개막과 전개>에서는 신라의 삼국 통일 이후 왕계의 변화에 따라 중대와 하대로 나눠 당시의 정치 체제와 사회구조의 변동을 살핀다. 중대 신라 사회는 백제와 고구려의 옛 땅과 유민들을 지배하기 위해서 기성의 통치 질서를 정비, 확충해 나갔다. 새로이 형성된 동아시아의 국제 정세에 대처하여 외교와 대외 교역 양면에서 성과를 거뒀다. 중대에 전성기를 누리던 신라 사회는 유력한 진골 귀족들이 권력 투쟁을 벌이면서 하대로 접어든다. 유민에 대한 차별과 골품제의 벽은 지방 세력이 성장하는 토양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발해사의 전개>는 발해의 건국과 발전 쇠퇴를 다룬다. 고구려 유민의 반당 투쟁을 시작으로 나당 전쟁 이후 대조영이 이끄는 고구려 유민이 요동에서 독자 세력을 형성했다. 대조영은 당의 회유와 압박을 피해 송화강 너머 동모산에서 진국을 건국했다. 대조영의 진국은 713년 당과 국교를 맺으며 발해로 불리기 시작했다. 고왕 대조영의 뒤를 이은 무왕 대무예는 주변의 말갈 부족들을 복속해 나갔다. 고조선에서 삼국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의 고대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다 《한국 고대사 2─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는 농경 촌락 사회의 자율과 국가 지배를 살핀 <농업 생산력과 촌락 사회>로 시작한다. 청동기시대에 농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벼농사가 보급되고 밭농사가 발전했다. 이와 더불어 수장인 거수와 일반 민인 하호로 계층이 나뉜 읍락 사회가 등장한다. 4~6세기에는 철제 농기구와 우경이 보급되고 저수지가 국가 단위로 축조되면서 거수층뿐만 아니라 새로이 성장하는 호민층도 농기구를 이용했고 새로운 토지가 개발되었다. 이 과정에서 읍락 사회는 해체되고 촌으로 편제되었다. 신라 중고기에 촌의 운영은 중앙에서 파견된 도사와 지역민인 촌주의 협의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신라 통일기에는 볏 달린 쟁기와 저수지의 보급으로 저지대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새로운 촌락이 형성되었다. 당시의 개발은 국가가 주도했으며, 국가는 현 단위까지 지방관을 파견해 지배했다. 또한 자연 취락을 촌으로 편제해 작은 마을 단위까지 파악했고, 소경 등 지방의 도시 주변에는 국가가 계획적으로 조성한 촌락이 성립했다. 이것은 자연촌의 성장으로 국가의 지배력이 확대된 결과였다.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에서는 삼국과 남북국의 재정 수입과 지출을 다룬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초기부터 수취와 재정 담당 관리와 부서를 설치해 나갔다. 국가 영역을 확대하고 체제를 정비해 가면서 관리의 수는 늘었고, 관부는 확대, 분화되었다. 삼국의 수취 제도는 토지세인 조租, 특산물로 내는 공물세인 조調, 요역과 군역 같이 노동력을 징발하는 역역力役으로 구분되었으며 이것은 남북국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러한 수취와 징발을 위해 각국은 각 지역별로 성별·연령별 인구와 등급별 호등 산정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했다. 이렇게 수취, 징발된 물품과 노동력은 다양한 항목과 필요에 따라 지출 또는 동원되었다. 다음 <정치 운영 원리와 신분제>에서는 삼국 초기 삼국의 정치 운영과 지배 구조인 5부 또는 6부 체제와 골품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4~6세기에 삼국은 부 체제를 극복하고 중앙 집권적인 국가 체제를 정비했다. 그럼에도 기존 5부와 6부의 지배층이 지방민을 통치하는 지배 구조 자체에 근본적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지배 구조는 골품제를 기초로 관료제를 운영한 통일신라에서도 그대로 존속되었다. 왕경인이 지방민을 통치하는 지배 구조는 통일신라 말기 농민들의 거센 항쟁으로 무너졌다. 고려의 핵심 지배층에 지방의 지배 세력, 고구려와 백제 유민의 후예가 다수 포함되었다. 그들은 본관을 바탕으로 지방에서 확고하게 세력 기반을 구축하고, 중앙 정계에 진출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러한 고려 지배층의 존재 양태는 신라 사회의 핵심 지배층이 주로 왕경 6부인의 후예에 한정된 사실과 대비된다. 고려 건국의 역사적 의의는 바로 이것에서 찾을 수 있다.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에서는 고대인들의 종교를 다룬다. 고대인들은 사람의 운명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나 조상신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불교의 수용으로 자신의 업에 의해 현재가 결정되었고 미래도 결정된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렇지만 현재가 과거의 업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하는 측면이 강조되면서 현실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는 측면도 있어 지배층은 이를 이데올로기화해 통치를 합리화시키기도 했다. *** 대개 개설서는 입문서나 교양서 역할을 하고, 시대사는 주로 전공자들에게 읽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독자들의 높아진 관심은 기존 개설서만으로는 채우기 부족한 반면,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시대사는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한국 고대사 1·2》는 이런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고대와 오늘을 유기적으로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이런 방면의 연구 성과와 시야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유의했으며, 전문적 용어나 어휘들은 알기 쉽게 풀었다. 역사가 남긴 작은 조각들과 기억의 파편들을 모아 날줄과 씨줄로 엮어 하나의 역사상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우리는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고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배운다. 그러기에 지금으로부터 천 년 이 전의 먼 과거이지만, 고대인들이 우리에게 전해 주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복원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 한국 고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작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38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2014.01.30
9,500원 ⟶ 8,550원(10% off)

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수학 워크북'을 부록으로 제공하여 기본문제부터 고난도의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43 바다에선 오안네스가 왕이다! 44 은둔자들 45 널 믿어, 벨데로스! 46 그를 깨우지 마라! 47 마도 48 니힐은 어떻게 가면의 여제를 만났을까?수학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수학도둑'은 수십만 명의 학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서 인정받고 있는 책입니다. '수학도둑' 시즌2에서는 기존에 익혀왔던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 '창의사고력', ‘의사소통력’, ‘시스템적 사고력’을 넘어 우리 생활의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과 수리/논리적 사고를 통하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태도를 키우는 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워크북'에서는 수학적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토론식 주제를 비롯하여 본문에서 제시한 이야기들과 관련된 의문점 또는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의문점 등을 제시하였으며, 뒤표지에는 '38권 교과 연계표'도 실어 학습연계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1. 흥미진진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 생활 속의 수학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심화된 학습내용으로는 역사 속의 이야기와 더불어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과 원리 등을 이야기로 들려 드립니다. ★ 38권에 수록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① 분수는 어떻게 탄생됐나요? ② 소수란 무엇인가요? ③ 순환소수란 무엇인가요? ④ 실생활에서 소수가 어떻게 사용될까요? ⑤ 분수와 소수의 연산을 알아볼까요? 3. 즐거움이 두 배! 독자참여공간 전문가를 통해 궁금한 수학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고, 편집부와 독자가 의견을 교류할 수 있습니다. ①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 여박사님께 물어보세요! ② '수학도둑'을 통해 전하는 부모님 마음! ③ 이벤트 당첨자 ④ '수학도둑' 37권 앙케이트 결과! 4. 실력이 쑥쑥! 수학워크북 영역별.능력별 문제와 퀴즈 풀이 및 정답과 도도의 깜짝ox퀴즈와 카이저의 만점괄호퀴즈, 엔젤릭버스터의 짤막서술퀴즈 해설을 통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① 도도의 깜짝OX퀴즈 ② 카이저의 만점괄호퀴즈 ③ 엔젤릭버스터의 짤막서술퀴즈 ④ 수학도둑 워크북
도깨비감투
시공주니어 / 정해왕 글, 이승현 그림 / 2008.12.24
9,000원 ⟶ 8,1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정해왕 글, 이승현 그림
전래동화인 를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이야기의 원형을 살려 엮어냈다. 욕심을 경계하는 옛사람들의 지혜와 해학이 엿보이는 작품으로, 물질적인 것이 삶의 잣대가 되어 가는 요즘, 다른 어떤 옛이야기보다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주인공이 도깨비 감투를 쓰고, 투명인간이 된 다음 가장 먼저 한 일은 도둑질이다. 넉넉지 못한 살림살이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점점 도둑질에 빠져 나중에는 즐기기까지 하는 모습은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고스란히 보여 주는 듯하다. 하지만 주인공과 함께하며 악한 감정을 풀어내는 것이야말로 옛이야기 그림책의 또 다른 역할이 아닐까. 또 권선징악의 결말을 통해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불러온다는 교훈도 강하게 전하고 있다.새로 선보이는 우리 옛이야기의 27번째 책 는, 네버랜드 옛이야기 시리즈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야기의 매력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판본을 고른 뒤, 그 안에서 가장 보편적인 화소를 추출,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이야기의 원형을 살렸다. 특히 는 욕심을 경계하는 옛사람들의 지혜와 해학이 엿보이는 작품으로, 물질적인 것이 삶의 잣대가 되어 가는 요즘, 다른 어떤 옛이야기보다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 설문조사에서 ‘정직하게 사는 것보다 부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감옥에 가더라도 10억 원을 받게 된다면 부패를 저지를 수 있다’는 문항에 많은 수의 청소년들이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과연 어떻게 하면, 성실과 양심, 도덕적 가치관에 대해 제대로 심어 줄 수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행운을 물질적인 것을 얻는 데에만 사용하고, 도둑질을 하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가 하면, 결국엔 스스로 몰락해 가는 이 책의 주인공의 모습은 곱씹어 볼수록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쓰면 투명인간이 되는 신기한 ‘도깨비감투’의 매력 옛이야기에서 도깨비는 우연히 나타나 온갖 비밀을 흘리면서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 또 신기한 물건들도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이 책에는 그중 쓰기만 하면 남들 눈에 안 보인다는 ‘도깨비감투’가 등장한다. 머리에 쓰기만 하면 남들 눈에 안 보인다니, 이것만큼 매력적인 물건이 있을까. 사실 투명인간이 되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봤을 만한 일이다. 이런 소재가 옛이야기에도 등장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의 상상력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듯하다. 어른들에게도 솔깃한 물건임에 틀림없는데, 초능력이나 마법 같은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도깨비감투의 매력을 몰라볼 리 없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행운 이야기 옛이야기는 대개 남다른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거나 아니면 평범한 사람이 특별한 물건을 얻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많다. 이 책은 후자의 경우다. 비를 피하려다 도깨비들을 만나게 되는 이 책과 달리, 다른 판본에서는, 열심히 갓을 만들지만 항상 가난한 할아버지에게 도깨비가 나타나 감투를 직접 주기도 하고, 부지런히 게를 잡던 사람이 냇물에 떠내려온 감투를 줍기도 한다. 모두가 지극히 평범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인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이 책은 이렇듯 평범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행운이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한편, 행운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면 결국 불행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유쾌한 이야기에 ‘욕심을 경계하는’ 교훈을 담다 투명인간이 된 다음, 아저씨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도둑질이다. 넉넉지 못한 살림살이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점점 도둑질에 빠져 나중에는 즐기기까지 하는 모습은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고스란히 보여 주는 듯하다. 방 안 가득 쌓여 있는 물건들을 안고 탐욕스러운 미소를 짓는 아저씨에게서 죄책감이나 양심, 도덕성은 찾기 힘들다. 욕심이 한 인간을 이렇게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다. 아이들은 도둑이 된 아저씨를 보며 ‘나에게 도깨비감투가 생기면 어떨까?’ 생각하게 될 것이다. 혹시 아저씨와 똑같은 생각을 했던 아이라면, 혼쭐나는 모습에 속으로 뜨끔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주인공과 함께하며 악한 감정을 풀어내는 것이야말로 옛이야기 그림책의 또 다른 역할이 아닐까. 또 권선징악의 결말을 통해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불러온다는 교훈도 강하게 전한다. 더욱이 이런 교훈이 재미난 이야기 속에 있으니, 아이들이 신 나게 이야기를 읽어 내려갈 것은 당연하다. 글을 풍요롭게 만드는 그림 - 새로운 도깨비의 창출 그림 작가 이승현은 지금까지 봐 온 도깨비와 전혀 다른 새로운 도깨비를 만들어 냈다. 우리나라 그림책에 자주 등장했던 뿔 달린 도깨비는 일본 ‘오니’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도깨비는 물건에 깃들기도 하고, 도깨비불로 나타나기도 하는 등 그 형태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이승현은 넘치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호리병박 모양의 도깨비를 창출했다. 도깨비들은 어딘가 귀엽고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신비감으로 가득하다. 그 밖에도 빨간 도깨비감투를 썼을 때를 빨간 테두리로 표현한 것이나 점점 달라지는 주인공의 얼굴 표정, 과장된 행동을 하고 있는 주변 인물 등 특유의 세심함으로 작품을 한층 유쾌하면서도 풍성하게 만들었다. 펼침면 구성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나는 투명인간 이 이야기에서 투명인간이 되는 설정은 중요하다. 핵심 소재인 도깨비감투를 영험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멋모르고 도깨비감투를 주워 온 주인공이 도둑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명인간이 되는 페이지를 펼침면으로 만들어 바로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처럼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 점이 다른 도깨비감투 이야기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특히 두 번째 펼침면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것과 똑같이 빨간 헝겊이 동동 떠다니는 것만 나타내어 앞의 변신과 다르다는 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들은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 가다가 펼침면에서 시각적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다.곧 이어 방으로 우르르 들이닥친 건 도깨비들이야.녀석들은 얼씨구절씨구 한바탕 떠들썩하게 놀더래.그러다가, 도깨비 하나가 웬 감투를 꺼내 들어."자, 이제 숨바꼭질 한번 해 볼까? 내가 먼저 숨겠네."그 도깨비가 감투를 머리에 쓰는가 싶더니,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네.
야생동물 구조대
사계절 / 조호상 지음, 조광현 그림 / 2001.06.07
12,000원 ⟶ 10,80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조호상 지음, 조광현 그림
높은 산들이 거대한 성벽처럼 빙 둘러 서 있는 깊은 산골의 솔티말에 산이네 네 식구가 살고 있다. 마을이라고 해 봤자 옆집에 사는 구만이 형네 두 식구와 산이네 집 뿐이다. 학교에 가려면 30분이 넘게 걸어야 하고, 그 먼 곳에 있는 학교도 학생 수가 적어 4, 5, 6학년이 모두 모여도 축구 시합조차 할 수 없다. 옆 집에 살던 동이네조차 서울로 이사가자 산이는 부모님께 서울로 이사가거나 자기 만이라도 서울에 보내 달라고 조른다.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자 홧김에 산에 오른 산이는 올무에 걸린 고라니를 발견한다. 옆 집 구만이 형의 도움으로 고라니를 집으로 데리고 오지만, 고라니는 많이 다친 상태였다. 산이네 식구들은 텔레비전에서 본 기억을 되살려 야생동물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한다. 쏟아지는 눈을 뚫고 석이라는 이름을 가진 구조대원이 도착해서 고라니를 치료해 준다. 눈 때문에 길이 막혀 산이네 집에 하루 머물게 된 석이 대원은 자신이 구조대원으로 일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얘기해 준다. 야생동물의 사진을 찍던 털보 대장이 구조대를 만들게 된 사연에서부터 덫에 걸린 수달을 치료해 준 이야기, 물개를 돌봐주기 위해 물개의 언어를 배우느라 고생하게 된 이야기, 밀렵꾼의 총에 맞아 결국 다리를 자르게 된 두루미 이야기. 구조대원의 입을 빌린 생생한 이야기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 준다.1. 숲에서 들려온 울음소리 2. 올무를 끊고 3. 낯선 사내들 4. 이 골칫덩이야 5. 고물차를 타고 온 구조대원 6. 눈에 갇힌 산마을 7. 암세포가 되긴 싫어 8. 털보대장의 꿈 9. 물고기 도둑을 잡아라 10. 앉은뱅이 두루미 11. 덫에 걸린 아이 12. 물개랑 친구 하기 13. 하늘로 간 달구 14. 참 이상한 일
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 (개정3판)
나무를심는사람들 / 박혜란 글 / 2013.06.15
12,800원 ⟶ 11,520원(10% off)

나무를심는사람들육아법박혜란 글
30만이 선택한 육아서의 고전. 이적 엄마 박혜란이 과외 한 번 시키지 않고 아들 셋을 ‘공짜로’ 서울대에 보낸 이야기. ‘대충대충’ 키운 것 같으면서도 ‘기차게’ 잘 키운 저자만의 비결 아닌 비결은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 아이들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아라. 그래야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하다”라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그냥 ‘내팽겨져’ 자란 것 같지만 엄마가 흔들림 없이 자신들을 믿고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오히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교육 철학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담아낸 책으로 현재까지 30만 부가 팔렸고 지금까지도 엄마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이 책이 이렇게 오랫동안 엄마들의 사랑을 받으며 읽히고 또 읽히는 것은 ‘좋은 부모’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며 갈팡질팡하는 엄마들에게 가르침이 아니라 위로와 힘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내는 것이 엄마 노릇인 것처럼 여기는 요즘 엄마들이 진정으로 명심해야 할 자녀 교육의 핵심 원칙일 것이다. 3판에 부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세요 2판을 내면서 키워 보면 다 안다 프롤로그 어머니가 언제 우리를 키우셨어요? 1부 ‘코끼리 발바닥’과 ‘박씨네’ 역사를 만드는 엄마 둔하면 편하다 집은 사람을 위해 있다 대화가 따로 있나 2부 ‘내 뜻대로’가 아닌 ‘네 뜻대로’ 당신의 아이는 천재일지도 모른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준다는 것 이왕 꺾일 기라면 미리 꺾어야지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당신을 닮았네요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누구인가 3부 자식 노릇 하기도 힘들다구요 거친 황야를 홀로 걸었다 모르는 건 끝까지 모른다고 해라 자꾸만 공부가 재미있어져요 엄마는 대학을 나왔다면서 그것도 몰라? 고3이 무슨 벼슬이라고 하나밖에 없는 우리 셋째 4부 살면서 가장 잘한 일 어머니 지금 똥 누고 계셔요 우리 생활 형편이 어때요? 우리는 어둠의 자식들이에요 딸이 없어도 섭섭하지 않은 이유 사촌이 이웃만 못할까 5부 아이가 크는 만큼 커 가는 엄마 오마이를 잘못 만나서 엄마 없이도 괘씸하게 잘만 살더라 천적들과 함께 춤을 흔들리는 것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운 좋은 엄마 에필로그 이제야 바다를 발견하셨어요?30만이 선택한 육아서의 고전! 이적 엄마 박혜란이 과외 한 번 시키지 않고 아들 셋을 ‘공짜로’ 서울대에 보낸 이야기 아이를 일류 대학에 보내야 일류 엄마가 되는 요즘 세상살이 공식으로 보면, 박혜란은 일류 엄마를 넘어 특등 엄마다. 첫째는 서울대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MIT 건축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둘째는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 중 [달팽이]로 데뷔하여 현재는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 소설창작까지 넘나드는 전방위 아티스트이며, 고3 내내 자신의 도시락은 물론 두 형들의 아침밥까지 챙겨주었던 막내는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MBC 방송국 PD로 일하고 있다. 지금이야 훌륭한 어머니라고 교육 비법을 알려달라는 주문이 빗발치지만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엉터리 엄마’, ‘자식 앞길 망치는 독한 엄마’라고 수군거렸다. ‘대충대충’ 키운 것 같으면서도 ‘기차게’ 잘 키운 박혜란만의 비결 아닌 비결은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 아이들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아라. 그래야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하다”라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그냥 ‘내팽겨져’ 자란 것 같지만 엄마가 흔들림 없이 자신들을 믿고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오히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이다. 엄마 주도의 강압적 육아법이 아니라 아이를 지켜보고 기다려주는 박혜란 식 ‘느린 육아법’ 이 책은 저자의 교육 철학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담아낸 책으로 현재까지 30만 부가 팔렸고 지금까지도 엄마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이 책이 이렇게 오랫동안 엄마들의 사랑을 받으며 읽히고 또 읽히는 것은 ‘좋은 부모’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며 갈팡질팡하는 엄마들에게 가르침이 아니라 위로와 힘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내는 것이 엄마 노릇인 것처럼 여기는 요즘 엄마들이 진정으로 명심해야 할 자녀 교육의 핵심 원칙일 것이다.
설탕을 조심해
아이세움 / 박은호 글, 윤지회 그림 / 2012.06.25
11,000원 ⟶ 9,900원(10% off)

아이세움창작동화박은호 글, 윤지회 그림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시리즈 32권.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설탕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로 볼 수 있는 지식 그림책이다. 설탕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설탕에 관한 쉽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여, 평소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길들인 잘못된 식습관을 버리고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도와준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그림과 함께, 색깔과 쓰임에 따라 나뉘는 설탕의 종류, 설탕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과정, 자연에서 얻는 설탕의 원료들, 연대순으로 알아보는 설탕의 역사 등 설탕에 관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정보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설탕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했을 때 어떤 이상들이 나타나고, 건강한 치아가 어떤 이유로 충치로 바뀌는지 그 원리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처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설탕이 우리 몸에 왜 나쁜지 과학적으로 설명하여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유도한다. 설탕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는 동안 어린이들은 가공식품 속에 숨어 있는 이름을 달리한 설탕들을 알게 되고, 건강을 지키려면 설탕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우리 몸을 괴롭히는 달콤한 유혹, 설탕!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는 재미난 설탕 이야기 초콜릿,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단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설탕! 설탕은 달콤한 맛을 내는 데 가장 많이 쓰이는 감미료입니다. 좋은 맛과 향을 내는 것은 물론 고기 요리에선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과일을 오래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운을 북돋아주는가 하면, 우울한 기분을 달래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설탕의 달콤함만 믿고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우리 몸이 괴로워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성장에 설탕은 최대의 적입니다.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성장에 필요한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 좋은 영양소들이 술술 빠져나가 키를 안 자라게 하고, 뇌의 기능을 저하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감퇴시키는 등 신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달콤달콤 무시무시 설탕을 조심해》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설탕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로 볼 수 있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설탕이 우리 몸에 왜 나쁜지 과학적으로 설명하여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설탕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설탕에 관한 쉽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여, 평소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길들인 잘못된 식습관을 버리고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유쾌한 그림과 흥미로운 설명이 어우러진 논픽션 그림책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설탕의 달콤함과 무시무시함을 동시에 보여 주는 《달콤달콤 무시무시 설탕을 조심해》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의 생활 속에 깊이 침투한 설탕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낸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달콤한 맛을 내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린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불러일으킨 다음 설탕에 관한 놀랍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줄줄이 펼쳐 냅니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그림과 함께, 색깔과 쓰임에 따라 나뉘는 설탕의 종류, 설탕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과정, 자연에서 얻는 설탕의 원료들, 연대순으로 알아보는 설탕의 역사 등 설탕에 관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정보를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또한 설탕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했을 때 어떤 이상들이 나타나고, 건강한 치아가 어떤 이유로 충치로 바뀌는지 그 원리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설탕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는 동안 어린이들은 가공식품 속에 숨어 있는 이름을 달리한 설탕들을 알게 되고, 건강을 지키려면 설탕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어린이 독자들은 탐정이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듯, 호기심 어린 눈으로 흥미로운 설탕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입니다.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어린이 스스로 평소 잘못된 식습관을 돌아보며 앞으로 어떤 자세로 설탕을 먹어야 하는지 알게 되지요. 어쩌면 어른들보다 앞장서서 바른 먹을거리, 건강한 식습관을 몸소 실천하는 ‘똑똑한 건강 지킴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내용이 쏙쏙 들어오는 세련된 구성과 명랑한 색조로 어린이 독자를 잡아끄는 윤지회 작가 특유의 그림 로봇 장난감에 마음을 빼앗긴 아이의 심리를 잘 표현한 그림책 《뿅가맨》으로 단숨에 어린이 독자를 사로잡은 윤지회는 빨강, 노랑, 파랑의 산뜻한 색과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발랄하게 푸는 재주가 있습니다. 윤지회 특유의 매력 넘치는 그림과 재치 있는 구성은 주제를 잘 녹여 낼 뿐 아니라 글이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달콤달콤 무시무시 설탕을 조심해》에서도 어린이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하고 주제를 잘 헤아리게끔 세련된 구성과 명랑한 색조로 솜씨 좋게 풀어냅니다. 쉽고 간결한 설명글에 잘 어울리는 재기 발랄한 그림은 어린이 독자를 책 속으로 끌어들여, 책장 넘기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내용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설탕의 종류|설탕이 몸속에 흡수되는 과정|설탕의 변신(솜사탕 만들기)| 설탕은 무엇으로 만들까?(사탕수수로 설탕 만들기)|설탕 연대기|위대한 설탕| 당분 덩어리|설탕의 친구, 충치|식품에 함유된 설탕량| 가공식품 속 설탕을 찾아라|설탕 대체 식품| 건강을 위한 설탕의 조언 [교과 연계] 슬기로운 생활 1학년 1학기 4. 건강하게 생활해요 슬기로운 생활 2학년 1학기 1. 커 가는 내 모습 바른생활 1학년 1학기 3. 가족은 소중해요
조선시대사 1
푸른역사 / 홍순민 외 지음 / 2015.06.25
17,900

푸른역사소설,일반홍순민 외 지음
과학적.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펴낸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가해 총 10권으로 완간 예정이며 <조선시대사> 1, 2의 출간으로 그 첫걸음을 뗀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전 시대 전 분야를 망라해서 서술하는 대신, 시대별로 그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역사란 무엇인가? 조선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게 서술해야 할 것인가? <조선시대사>를 집필한 한국역사연구회 중세2분과에 소속된 조선시대를 전공하는 연구자들은, 조선시대를 새롭게 그려내려면 그 목차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하는 고민 끝에 조선시대를 개인(가족)-사회-국가-세계의 틀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고 각각의 범주에 맞는 16개의 소주제를 선정해서 두 권의 책에 담았다.정치운영과 왕권의 추이-왕권의 위상 변동에 따른 조선 정치사 개관 조선 초기: 체제 정립기 | 조선 중기: 사화와 붕당정치 | 조선 후기: 환국과 탕평정치 | 조선 말기: 세도정치 교화와 형정-백성을 무엇으로 다스릴 것인가 교화 중심의 통치체제 확립 | 형정이 중시되는 사회로의 변화 | 민인의 권리의식 향상 농민의 의무, 국가의 책임-국가 재분배 관점에서 본 재정 국가 경제 운영의 원리 | 조선 후기 국역체계의 정비 | 재정시스템의 현실화 혈통의 굴레, 신분의 구속-조선시대 양반층의 등장과 신분구조의 변화 임진왜란 직후의 경상도 함양 사회 | 국가적 평등을 지향한 사회 | 신분 변화의 이중주 교환과 시장 그리고 도시-조선 시장의 탄생과 발달 조선 전기 교환의 형태 | 조선 후기 시장의 발달 | 도시의 성장 국제 관계와 전쟁-‘끼인 나라’ 조선의 험난한 외교사 15~16세기 조명관계와 대명 인식 | 15~16세기 조일관계 | 15~16세기 조선과 여진의 관계 | 임진왜란과 명청교체의 서막 | 명청교체와 동아시아 질서의 재편성 조선 사람이 그린 세계의 이미지-중화사상에서 넓은 세계까지 현실의 새로운 경계 | 화이사상과 중화세계관 | 서구식 세계지도와 세계 인식의 지평 | 서구식 세계지도와 조선의 세계관 개방의 세계사적 흐름과 조선의 선택-쇄국과 개항 17~18세기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변화 | 19세기 전반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와해와 조선 | 19세기 후반 조선의 문호개방 과정현재와 과거가 소통하는 역사서를 꿈꾸며,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창窓을 열다! 과학적.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펴낸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가해 총 10권(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각 2권)으로 완간 예정이며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출간으로 그 첫걸음을 뗀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전 시대 전 분야를 망라해서 서술하는 대신, 시대별로 그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소통하는 역사를 위하여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의 편찬 작업은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편찬위원회’를 구성, 집필 원칙과 편찬 일정을 정하고 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등 각 시대별로 팀을 만들어 기획안을 마련하고 그에 맞는 필자를 선정해 집필에 들어갔다. 60명에 가까운 필자들이 참가해 공동 작업으로 10권의 책을 만들어내는 일은 지난한 과정이었다. 다양한 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모으는 작업부터 완성된 원고들을 팀별로 수차례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은 지금 우리의 시대를 돌아보게도 한다. 과거 ‘베를린 장벽의 붕괴’가 상징하듯이 세계는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의 개혁과 개방으로 냉전이 종식되면서 체제와 이념의 대립보다는 화해와 교류의 방향으로 나가며 21세기를 맞이했다. 한반도도 1998년 ‘현대 정주영회장의 소떼 방북’과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과 북이 화해와 교류.협력의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21세기도 15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다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미국과 알카에다 등 이슬람진영의 대립, 시리아 내전과 이슬람 국가의 등장 등 중동 내부의 갈등과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등이 계속되고 있고, 동북아시아에서도 역사 갈등과 영토 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전과 차이가 있다면 이념 대립보다는 종교.문명 대립의 성격이 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는 어떠한가. 안타깝게도 한국 사회는 시대착오적인 이념과 지역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신자유주의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양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속에서 세대와 계층 갈등까지 심화되고 있다. 그리고 천박한 자본주의의 이윤 논리와 정치 사회적 부패의 사슬에 의해 일상생활의 안전까지도 위협받고 있다. 250명의 어린 학생들을 비롯해 304명이 죽은 ‘세월호 참사’는 이러한 한국 사회의 모순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사라진 사회, 국가가 책임져야 할 안전과 복지도 국민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사회, 정의는 실종하고 신뢰와 희망 대신 불신과 체념만이 가득 찬 사회에서 과연 역사학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한국 역사의 체계화와 소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했다. 현재의 입장에서 과거를 고찰하고 그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다. 역사가는 이를 이루기 위해 역사를 부단히 새로 써야 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기획된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 역사를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조망한다. 조선시대사, 허구와 가상의 역사가 아닌 실증과 사실의 역사를 위하여 최근 조선시대에 관한 교양서라고 할 수 있는 책들은 많이 출판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역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교양물, 사극史 등 영상물도 그 보조를 맞추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데는 조선왕조실록 등과 같은 연대기 자료의 원문과 번역문을 비롯해 각종 자료들이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등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진 덕분이며, 일반인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이러한 일반인의 관심과 교양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그에 대응하는 여러 형태의 교양물이나 문화상품, 영상물이 다량 산출되는 것은 우선은 반가운 현상이지만 그 이면에는 우려되는 바도 없지 않다. 역사 서술은 사실을 재구성하는 실증의 기반 위에 자료와 사실에 대한 해석이 결합해 이루어진다. 실증 작업을 수행하지 않은 이야기는 아무리 재미가 있다 해도 역사라고 할 수 없고, 정확한 사료 비판과 해석이 뒷받침되지 않은 서술은 역사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없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 주변에는 역사적 사실과 진실에 어긋나는 허구와 가상이 역사로 둔갑해 유포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역사가 아닌 것을 역사로 착각하는 것은 그 후폐가 크지 않을 수 없다. 학계 각 분야의 권위자 16인이, 개인-사회-국가-세계의 틀로 바라본 조선시대 이러한 연구 영역 내외의 상황은 조선시대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역사란 무엇인가, 조선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게 서술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게 했다.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홍순민.한상권.손병규.김성우.고동환.한명기.배우성.노대환)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김훈식.고영진.정진영.이해준.김건태.정연식.김 호.한희숙) 집필한 한국역사연구회 중세2분과에 소속된 조선시대를 전공하는 연구자들은, 조선시대를 새롭게 그려내려면 그 목차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하는 고민 끝에 조선시대를 개인(가족)-사회-국가-세계의 틀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고 각각의 범주에 맞는 16개의 소주제를 선정해서 두 권의 책에 담았다. 예를 들면 소주제 중 <성리학적 인간의 형성>과 <가족에서 문중으로> 등은 개인(가족)의 차원에서, <학문적 네트워크의 형성>과 <재지사족, 향촌의 지배자가 되다> 등은 사회의 차원에서, <정치운영과 왕권의 추이>와 <교화와 형정> 등은 국가의 차원에서, <국제 관계와 전쟁>과 <조선 사람이 그린 세계의 이미지> 등은 세계의 차원에서 조선시대를 바라본 것이다. 언 듯 보면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독자가 책 전체를 다 읽고 나면 하나의 ‘조선시대상’이 떠오르도록 하는 방식을 취했다. 마치 서양 역사학계의 고전인 로버트 단턴의 ≪고양이 대학살≫처럼. 따라서 이 책은 기존의 시대사를 망라한 책들처럼 개설서나 통사가 아니다. 조선시대의 실상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그 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개인(가족), 사회, 국가, 세계의 창을 통해 조선시대를 바라본 것이다. 기존의 시각을 뛰어넘어 조선시대를 새롭게 보려는 필자들의 공통 인식이 깔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설명틀 아래 기존의 개설서나 통사가 담을 수 없는 소주제를 개발해 깊이 있게 서술한 이 책은 조선시대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구성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의 구성과 내용 ‘조선시대사 1’에서는 ‘국가’와 ‘세계’라는 범주 아래 조선의 정치 체제와 신분 관계 및 조선의 세계 인식과 전쟁 등을 소주제로 살핀다. <정치운영과 왕권의 추이>에서는 왕권의 위상 변동에 따른 조선 정치사를 개관한다. 정치는 권력을 매개로 하여 이루어진다. 초기는 고려 말 신흥사대부라는 새로운 사회세력이 등장하여 조선이라는 새 국가를 세우는 때부터 경국대전을 반포함으로써 그 체제 정립을 일단락 짓는 성종대까지, 중기는 성종대 이후 사림파라고 불리는 정치세력이 등장하여 사화를 거쳐 붕당정치라는 정치운영 형태를 만들어 유지하였던 현종대까지, 후기는 숙종이 즉위하면서 환국이 나타나 붕당정치의 틀이 무너지는 때부터 국왕이 정국 운영의 중심 주체로 활약하는 탕평정치가 형성되어 작동하던 정조대까지, 말기는 정치권력의 중심이 국왕으로부터 서울에 있는 유력한 소수의 가문으로 옮겨간 세도정치가 시작되는 순조대부터 정치권력이 국왕의 생부인 흥선대원군으로 옮겨가 행사되던 고종 10년 무렵까지가 될 것이다. 이 네 시기의 왕권의 위상 변동을 중심으로 정치운영의 내용이 어떻게 변해갔는가를 살펴 조선 정치사를 개관한다. <교화와 형정>은 백성을 무엇으로 다스릴 것인가에 관한 조선의 형벌관을 정리했다. 성리학을 국가 이념으로 채택한 조선왕조는 법과 형벌에 의한 법치法治보다 예와 교화에 의한 예치禮治를 더 중요시했다. 형벌을 쓰는 궁극적인 목표는 덕치를 온전히 베풀어 마침내 형벌이 필요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었다. 이것이 덕치가 중심이고 형벌은 교화를 돕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덕주형보德主刑輔 형정관이다. 전근대 사회 형정刑政 운영의 특징은 신분에 따라 형률 적용에 차별을 두는 것이었다.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법률상 동등권은 신분제도가 폐지되는 근대 사회에 이르러 비로소 확립되었다. 근대 사회에 이르러야 법치가 예치로부터 완전히 독립해 법치주의가 확립되는 것이다. <농민의 의무, 국가의 책임>에서는 국가 재분배 관점에서 본 조선의 재정을 개관한다. 왕의 공적인 권력이 미치는 모든 영역에서 왕은 토지와 더불어 그곳에서 생을 영위하는 인민과 수확한 생산물을 지배한다. 이러한 지배에 기초해 왕은 백성에게 토지를 나누어주어 생계를 유지하도록 하며, 백성은 그 은혜에 보답해 왕에게 노동력이나 생산물을 제공한다. 즉 왕권으로 상징되는 국가는 백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며, 백성은 당연한 도리로서 생산물 일부를 납부하고 국역의 의무를 져야 한다. 조선왕조의 국가 경제를 운영하기 위한 체제는 이러한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혈통의 굴레, 신분의 구속>은 조선시대 양반층의 등장과 신분구조의 변화를 살폈다. 조선왕조는 법전을 통해 신분을 정의하거나 신분제도를 규정하지 않아 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조선 초기 ‘4계층설’과 ‘양천제설’ 사이의 공박, 조선 중기 사족층에 대한 해석 문제, 조선 후기 ‘신분제 해체론’과‘ 신분제 강화론’ 사이의 팽팽한 긴장 등은 이러한 사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이론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 단일 왕조로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장기 지속한 조선왕조 신분제의 변화 양상을 개괄적으로 정리했다. <교환과 시장 그리고 도시>에서는 조선 시장의 탄생과 발달을 정리한다. 전근대 조선 사회에서의 교화 형태는 호혜, 국가적 재분배, 시장경제의 세 가지로 구성된다. 전기에는 호혜와 국가적 재분배가 지배적 교환의 형태였지만, 임진왜란 이후 농업생산력이 향상되고, 농촌의 잉여가 시장에 반입되면서 농촌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농촌 시장의 성장을 토대로 포구 시장과 도시 시장이 함께 성장했고, 청나라와 일본과의 국제교역도 활성화되었다. 조선 후기 농업에서의 상품생산의 진전, 전국적인 시장의 성장으로 교환의 형태도 이윤을 전제로 하는 시장교환이 지배적인 형태로 자리 잡아갔다. <국제 관계와 전쟁>은 ‘끼인 나라’ 조선의 험난한 외교사를 말한다. 조선은 명.일본.여진 가운데 특정 국가와 외교 교섭을 벌이고 정책을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그 교섭의 방향과 정책이 여타 국가에 미칠지도 모르는 영향이나 파장도 동시에 고려해야 했다. 조선은 이 어려운 과제에 어떻게 대처해나갔을까? 14세기 후반 원명교체부터 17세기 중반 명청교체에 이르기까지 ‘끼여 있는 나라’ 조선이 주변 국가들과 맺었던 관계의 실상과 그 관계가 파탄남으로써 맞이했던 전쟁의 양상과 여파 등을 동아시아 삼국 전체의 관점을 염두에 두면서 개관한다. <조선 사람이 그린 세계의 이미지>는 중화사상에서 넓은 세계까지 조선인들의 세계관을 개관한다. 누구나 그런 것처럼 조선 사람들도 가보지 않은 곳을 상상했다. 중국의 전통적인 아이디어에 따르면, 평평한 세계의 중심에는 중원 대륙이 있으며 그곳의 문화는 인류 문화의 정수라고 해야 한다. 조선 사람들도 그런 아이디어를 계승했으며, 자기 자신을 소중화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유럽 세력이 동아시아에 접근하면서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조선 사람들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많은 조선 사람들은 둘 사이의 ‘관계’에 집중했다. 조선 사람들이 ‘중화’를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중화사상과 넓은 세계를 어떻게 배치하며 세계의 이미지를 구성하려 했는지 개관한다. <개방의 세계사적 흐름과 조선의 선택>에서는 쇄국과 개항을 통해 조선 말 세계와 조선의 관계를 살폈다. 명 건국 이후 동아시아에는 조공과 책봉을 매개로 한 중국 중심의 국제질서가 성립되었다. 동아시아 각국은 중국을 중심으로 사대와 교린 관계로 연결되었다. 각국 사이에 공식적인 교섭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상호 교류는 활발하지 않았다. 이러한 동아시아 국제질서는 동아시아 각국이 사회경제적으로 발달해 자유통교의 움직임이 활성화되면서 한계가 드러났다. 특히 대항해의 결과 유럽 국가들이 동아시아에 접근하면서 개방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되었다. 개방은 피할 수 없는 대세였지만 동아시아 각국의 집권층은 대외교섭을 통제하고자 했다. 조선은 19세기에 들면서 중국이나 일본과의 접촉도 최소화했다.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구성과 내용 ‘조선시대사 2’에서는 ‘개인(가족)’과 ‘사회’라는 범주 아래 조선의 성리학, 향촌 사회, 의식주, 농업 문화 전반을 살핀다. <성리학적 인간의 형성>은 성리학의 시대를 산 박성이라는 선비의 삶을 통해 조선시대에 한 인간이 어떻게 성리학적 인간으로 길러지며, 그들의 삶의 모습은 어떠했는지를 살폈다. 경상도 현풍 출신인 박성은 부유한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리학적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이다. 그의 집안 분위기 역시 그가 성리학적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학문적 네트워크의 형성>에서는 조선시대 학파와 학문교류를 개관한다. 조선 학인들은 가족.학파.지역 등 여러 층위에 걸쳐 다양한 학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그 기반 위에서 활발한 학문 교류를 전개했다. 그 결과 개인 또는 집단의 학문적성격도 그 안에서 위치가 정해졌다. 또한 학문적 네트워크의 성격도 시기별로 조금씩 변화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학인들의 학문적 네트워크의 형성 과정을 학파의 성립, 지역 간 학문 교류의 방식과 내용, 학문적 네트워크의 구조를 중심으로 살폈다. <재지사족, 향촌의 지배자가 되다>는 사족의 향촌 지배와 그 성립.변화를 정리한다. 재지사족은 조선시대 향촌사회의 지배세력이다. 이들은 중앙집권화를 추구했던 국가의 입장과는 달리 향촌사회를 자치적으로 운영하고자 했다. 따라서 향촌 지배의 문제를 두고 국가 혹은 훈구세력과 여러 차례 충돌했다. 16세기 중반에 이르러 사림파의 정치적 승리와 더불어 그들은 마침내 향촌사회에 지배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다. 유향소와 향약.향규 혹은 동계.동약, 서원과 향교 등이 바로 그것이다. 재지사족은 이러한 조직과 규약을 통해 향촌사회의 지배자로 군림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그들 자신의 공동체 적 이익을 관철시킬 수 있었다. <가족에서 문중으로>에서는 집안의 내력과 형성을 본다. 조선시대 가족 구성과 친족관계는 과연 어떠한 모습이었고, 또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현재에 이르렀을까? 우리는 조선시대가 완벽하게 남성 우위의 가부장적 구조로 일관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가부장적 친족체계는 조선시대 말에 정착된 것이고, 오랫동안 부계와 모계가 동등하게 인식되는 양계 친족 의식이 유지되었다. 그러나 17세기 중반 이후가 이러한 친족체계는 남성우위의 가부장적 친족체계로 변화한다. 18세기 후반 이후는 가문별 문중 활동이 많아진 시기이다. 족계, 혹은 종계로 불리는 친족 조직, 종가.선영.재실.족보(파보) 간행, 선조 추숭과 서원.사우건립 등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농사짓는 작인, 수취하는 지주>에서는 양반들의 농업경영을 정리한다. 15∼16세기 조선 양반들은 작인을 활용하기보다 노비와 토지가 결합된 농장農庄을 통해 농업을 경영했다. 조선 후기에는 인구증가율이 토지증가율을 앞서면서 농민들의 평균 농지소유 규모가 줄어들었다. 대규모 토지를 소유한 지주들은 점차 줄어든 반면, 소규모 토지를 소유한 농민들은 증가해 영세화된 농민들이 늘어났다. 이 시기 빈농들은 토지를 대여받기 위해 양반들의 통제를 따를 수밖에 없었고 양반 지주들은 이러한 상황을 활용해 지주제를 강화시켰다. <조선의 일상>은 의식주를 통해 조선의 생활 문화를 살핀다. 조선시대의 일상생활은 지위, 신분에 따라 일정한 제약이 따랐으며 생활양식에서의 변화는 느리게 진행되었다. 의생활의 경우, 조선시대에는 목화가 본격적으로 재배되어 무명의 삼베와 함께 보편적인 옷감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방한용 솜도 널리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보통 하루에 아침과 저녁 두 끼를 먹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낮에 적은양의 점심을 먹기도 했다. 점심은 주로 해가 길고 활동량도 많은 봄부터 가을까지 먹었는데 민간의 풍속에 첫서리가 내리면 점심 먹는 것을 그쳤다. 주거생활의 경우, 집에도 신분과 지위에 따른 차별이 가해져서 각기 일정한 규모 이상의 집을 짓지 못하게 규제를 가했지만 철저히 지켜지지는 않았다. <약과 의사가 넘치는 서울, 먹을 것도 부족한 시골>에서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의료 문화를 개관한다. 유만주의 일기를 통해 서울의 의료 풍경을 김약행의 적소일기를 통해 유배지의 열악학 의료 풍경을 비교해 보여준다. 서울의 사족과 평민들은 의원으로부터 진단과 처방을 받은 후 약국에서 약물을 조제하거나 스스로 만들어 복용할 수 있었다. 지방의 사정은 크게 나아지지 않아서 여전히 약재의 구득이 서울만큼 쉽지 않았다. <일탈과 저항>은 조선시대 민들의 저항을 정리했다. 조선시대 민은 세금을 감당하기 어렵거나 자연재해가 극심해지면 먹을 것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유망했다. 유망은 농업 국가의 존립 기반을 위협하는 민의 소극적인 저항 형태로 전 기간을 거쳐 가장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16~17세기에 이르면 훈구.척신세력들의 탐학이 심해져 공물과 군역.신역의 과다한 부과로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민들이 몰락하여 유망과 피역이 늘어났다. 자연재해와 세금의 과다로 인한 농민층의 피해는 17세기에 더욱 심해져 일탈을 꾀하는 민들은 산속에 근거지를 두고 군도群盜를 형성해 마을이나 관아를 습격하고 약탈하며, 체제를 위협하였다. 연산군대 홍길동, 명종대 임꺽정, 숙종대 장길산 그리고 명화적明火賊들의 활동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더욱이 19세기 세도정권하에서 토지 소유를 둘러싸고 농민층 분화가 심화되고 전정, 군정, 환곡 등 삼정三政이 극도로 문란해지자 적극적인 농민저항이 자주 발생하였다. 그러나 봉건적 모순이 개혁되지 못하자 농민항쟁의 불길은 더욱 고조되어 1894년 반봉건 반제를 부르짖는 동학농민항쟁으로 이어진다.
한국근대사 2
푸른역사 / 김정인.이준식.이송순 지음 / 2016.02.25
16,900

푸른역사소설,일반김정인.이준식.이송순 지음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한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가 우리의 ‘근대’를 정면에서 말하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근대의 시작을 고종 대신 섭정했던 흥선대원군의 집권기로 설정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위기의식의 심화에서부터 우리 근대의 역사를 짚는 것이다. 근대화를 위한 노력의 구체적 양상과 민족 해방 운동의 실상에 관한 역사학계의 진전된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으며, 근대적 사회 변화에 대한 저항에서부터 독립을 위한 투쟁까지 충실하고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일제의 식민지 정책과 강제동원의 실상에 대해 일반적인 한국사 개설서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파헤치고 있다. <한국근대사 2>에서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 식민지하 우리 사회의 추이와 민족 해방 운동을 다루고 있다. 일제 식민지기를 1910년대, 1920~30년대 중반, 그리고 1937년 이후 전시 체제기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으며, 사회 내부의 다양한 ‘근대적’ 양상들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식민지 근대로의 편입─1910~1919, 지배와 저항의 토대 쌓기(김정인) 식민지 ‘조선’ 체제의 제도적 창출 | 식민 통치의 물적 기반 구축과 경제 재편 | 식민지 민으로서의 ‘조선인’ 양성: 교육·종교 정책 | 종속과 근대가 바꾼 민중의 삶과 투쟁 | 근대화와 민족 해방의 동력이 성장하다 | 독립 전쟁을 위한 준비 | 독립을 염원하는 대중의 물결: 3·1운동, 근대적 대중시위의 출발 지배하는 제국, 저항하는 민족─1920~1937, 식민지 지배의 안정과 위기(이준식) 통치 방식의 변화와 친일파의 대두 | 경제 구조의 변화와 민중의 삶 | 식민지의 문화와 사상 | 민족 해방 운동의 성장과 분화 침략 전쟁과 식민지 전시 동원 체제─1938~1945, 일본 제국주의 민낯을 드러내다(이송순) 일본 군국주의(파시즘) 체제와 전시 동원 이데올로기 | 병참 기지화와 강제 동원 | 일상의 통제와 민중의 삶 | 해방을 준비하는 사람들근대화의 특성과 우리 민족의 분투기 《한국 근대사 1─국민 국가 수립 운동과 좌절》은 1860년대부터 1910년 일제가 국권을 강제로 빼앗기 전까지 근대 국민 국가를 형성하려는 노력과 좌절을 다루고 있다. 총 네 개의 장으로, 1장은 19세기 말 나라 안팎에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원군 정권이 등장하고 물러나기까지의 과정과 개항 이후 개화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다룬다. 2, 3장은 1884년부터 1898년까지 국민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시도들을 다각도로 서술하고 있으며, 4장은 대한제국의 성립과 근대화, 그리고 러일전쟁 이후 식민지화의 진행 과정을 설명한다. 제국주의 열강의 대립과 경쟁이 격심하던 당시의 국제적 조건하에서 근대화를 이룬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과적으로 그 시도들은 좌절되었다. 실패의 원인이 외부의 압력일 수도 있고, 일정 부분 개혁을 시도한 사람들의 과오일 수도 있다. 여러 원인들이 복합된 것이겠지만, 그 과정을 살펴보는 일이야말로 우리의 근대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사실 고종 친정 이후 대한제국의 멸망에 이르는 시기는 오늘날까지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주로 근대화를 추진한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다. 기존 통설은 갑오개혁을 이끈 개화파 정권이 일본 메이지유신을 모델로 하고 동학농민군의 폐정개혁안을 받아들여 근대화를 시도했으나, 1896년 아관파천으로 붕괴된 후 고종 황제에 의한 황실 중심의 근대화 정책이 추진되었다는 것이다. 독립협회 운동의 반발을 억압하면서 진행된 근대화 정책은 군비 증강을 통한 전제 군주국 수립, 양전·지계사업과 식산흥업 정책을 통한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지향한다.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황실 중심의 근대화 정책은 근대적 외형만 갖춘 수구 반동 정책이며, 진정한 근대화는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운동, 재야 개혁파의 신교육·신산업 운동, 애국계몽 운동에 의해 추진되었다고 하는 설이다. 양전·지계 사업은 토지 소유를 근대법으로 보장하기보다 정부 재정 수입을 증대시키고자 했을 뿐이며, 황실 중심의 정책은 국가를 황제의 사유물로 만들려는 목적이었므로 근대화를 달성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제국의 멸망과 일본의 식민지화는 필연적이었다. 《한국 근대사 1》은 후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독립협회 내부의 급진화가 운동 실패의 원인이었다고 보거나, 양전·지계 사업을 토지 소유의 국가적 법인 과정으로 볼 수도 있다고 절충하는 등 다층적인 시각을 확보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관련 최신 연구 성과 총망라 《한국 근대사 2─식민지 근대와 민족 해방 운동》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 식민지하 우리 사회의 추이와 민족 해방 운동을 다루고 있다. 일제 식민지기를 1910년대, 1920~30년대 중반, 그리고 1937년 이후 전시 체제기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으며, 사회 내부의 다양한 ‘근대적’ 양상들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우리 사회의 성격에 대한 논쟁은 ‘식민지 수탈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의 대립으로 나타난다. ‘식민지 수탈론’은 일제의 침략으로 인해 자주적 근대화의 가능성이 압살되었다고 본다. 일제의 민족 차별과 수탈로 생산력 발전이 제약되고, 성장의 열매는 일본으로 유출되어 정치적 굴종과 경제적 몰락을 강요당했다. 따라서 일제 강점기는 근대적 사회이기는커녕 민족의 생존조차 보장할 수 없었던 시기다. 이에 반해 ‘식민지 근대화론’은 우리 사회 내부에서 자본주의화의 싹을 찾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한국은 서구 자본주의의 이식을 통해서 비로소 근대화의 계기를 맞이했다는 주장이다. 일본은 사회 간접 시설을 건설하고 근대적 제도를 도입하여 식민지를 개발했으며, 일본의 개발에 자극받은 한국이 근대적 기술과 제도를 수용함으로써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고도성장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식민지 수탈론’의 관점에 서 있다. ‘식민지 근대화론’에서 주장하는 자본주의화 현상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러한 과정에는 항상 식민지적 차별과 억압이 수반되었고, 그에 따라 민족 해방 운동이 전개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적시하고 있다. 책의 1장에 해당하는 1910년대에서는 민족 해방 운동의 동력으로 성장하는 기독교와 천도교, 학생층에 관한 서술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1920년대 이후를 다루는 2장에서는 교육과 언론 매체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사상으로서의 마르크스주의와 새로운 계층인 노동자·소년·여성의 등장, 대중문화 확산의 첨병으로서 서적·영화·라디오의 급속한 보급 현상을 상세히 살핀다. 3장에서는 1930년대 이후 이루어진 자본주의 발전이 일본의 침략 전쟁과 전시 동원을 위한 것이었음을 공들여 입증한다. 창씨개명, 징용과 징병, 일본군 ‘성노예’ 등 일제의 획책과 일제에 협력한 친일파뿐 아니라, 그에 저항한 국내 민중의 개별적 투쟁, 국내외의 민족통일전선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최근 우리 역사, 그 중에서도 근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설서와 시대사 출간도 부쩍 많아졌다. 대개 개설서는 입문서나 교양서 역할을 하고, 시대사는 주로 전공자들에게 읽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독자들의 높아진 관심은 기존 개설서만으로는 채우기 부족한 반면,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시대사는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한국 근대사 1·2》는 이런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내외 정세, 사회·경제 구조 등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가다듬었으며, 전문적 용어나 어휘들은 알기 쉽게 풀었다. 그러면서도 기존 개설서에 비할 수 없는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일반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교양 역사서로서는 물론, 우리의 근대 사회 형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논의의 최전선을 이 책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노래처럼 살고 싶어 (CD 2장 + 손악보책 1권)
보리 / 이오덕 시, 백창우 곡 / 2010.05.31
28,000원 ⟶ 25,200원(10% off)

보리동요,동시이오덕 시, 백창우 곡
언제부터인가 노래를 부르지 않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노래를 주고, 온 세상이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책. 권정생, 이오덕, 임길택 작가의 시에 하나하나 곡을 붙여, 새로 만든 노래까지 모두 112곡을 한자리에 모았다. CD 01 노래처럼 살고 싶어 우리 말 노래 우리 동네 개들은 날마다 짖는다 까치집 열어 주세요 염소 이놈의 공부 백점은 따서 뭘 하나 우리 선생 뿔났다 봄아, 오너라 네 마음 속 눈부신 노래 이 비 개면 모래밭에 그리는 꿈 된장찌개 구기자 밭 산 어린이 벌레 소리 새와 산 노래처럼 눈이 내리네 CD 02 내가 고래라면 소야 봄아, 어서 온나 봄비 봄이 오면 바람이 살랑 나비 오동꽃 오얏 자두 까치 호루루 뱃쫑 달구베실꽃 참매미 이총매미 채송아 새벽별 비 오다가 개인 날 코스모스 눈아, 오지 마라 온 세상이 아이들 노랫소리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돌려주어야 한다는 뜻에서 만든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모두 6세트)〉에 이어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를 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동요를 부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주었던 동요들이 아이들 마음을 하나도 담지 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노래를 부르지 않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노래를 주고, 온 세상이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과 삶이 담긴 노래를 들으면서, 우리 아이들은 따뜻한 마음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 갈 것입니다. 삶과 글쓰기가 하나였던 권정생, 이오덕, 임길택 선생님 백창우 선생님은 1980년대 말 이오덕 선생님을 처음 만나면서 권정생 선생님, 임길택 선생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세 분 선생님은 삶과 글쓰기가 일치했던 분들입니다. 이때부터 세 분 선생님 시에 하나하나 곡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만든 노래까지 모두 112곡을 한자리에 모아 [이오덕 노래상자], [권정생 노래상자], [임길택 노래상자]에 담았습니다. 한 곡 한 곡이 모두 아이들 마음을 담아 만든, 아이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아이들의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까지 아울러 꽃피워낸〈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에 담긴 노래들을 듣다 보면, 노래들이 마치 깊은 산속에서 샘물처럼 솟아나서 이 산골 저 산골 계곡을 타고 흐르다가 깊고 넓은 강물로 흘러 큰 바다로 이르는 듯합니다. 아이들 마음속에서 들끓는 온갖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들을 모두 아울러 꽃피워낸 힘, 바로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에 담긴 노래들입니다. 일상의 소리까지 음악으로 담아낸〈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해금, 아코디언, 트라이앵글, 탬버린 같은 다양한 악기들을 써서 노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또 밥그릇, 숟가락, 냄비 뚜껑, 엿장수 가위, 주판, 워낭 같은 것으로 일상의 소리까지 음악으로 담아냈습니다. 포크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만들어 더욱 풍성합니다. 백창우 아저씨랑 함께 노래한 사람들 음반 녹음에는 백창우와 함께 스무 해 넘게 우리 빛깔이 담긴 노래를 불러온 ‘굴렁쇠 아이들’과 함께 굴렁쇠아이들 중 가장 많은 공연에 참여한 제제, 첫번째 굴렁쇠아이들 주연, 여섯 살 때부터 굴렁쇠아이들에서 노래한 안성화가 참여했습니다. 또한 나팔꽃 동인이자 어린이음반사 ‘삽살개’에서 낸 많은 음반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이숲, 노래모임 ‘새벽’에서 활동한 윤선애, 여성트리오 ‘소풍 가는 날’의 가수 방기순, 독집 음반 [잘 지내시나요]를 낸 조경옥, 생명.평화.온난화 문제를 가지고 세계를 돌며 공연하는 홍순관이 함께했습니다.
혹부리영감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박수정 그림 / 2012.02.05
15,000원 ⟶ 13,500원(10% off)

애플비창작동화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박수정 그림
이야기 읽어주는 그림책 사운드북 시리즈. 눈으로 그림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언어 능력과 인지력을 기르는 감각 놀이책이다. 이야기의 느낌을 담은 그림을 보며 실감나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아이들은 어휘력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의 글자에 대한 흥미와 읽기에 대한 흥미도 유발된다.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어요. 할아버지에게는 턱 밑에 혹이 달려 있어서 ‘혹부리 영감’ 이라고 불렸지요. 어느 날, 산에 나무를 하러 간 혹부리 영감은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피해 빈집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바로 그곳은 도깨비들의 집이었어요. 도깨비들을 만난 혹부리 영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아이들은 오감을 이용해 정보를 얻어 냅니다. 은 눈으로 그림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언어 능력과 인지력을 기르는 감각 놀이책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이야기가 나와 언제 어디서든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야기의 느낌을 담은 그림을 보며 실감나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아이들은 어휘력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여러 형태의 일러스트를 접하며 시각적 상상력을 키우고, 널리 알려진 명작 동화와 전래 동화를 읽으며 말의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언어 능력과 인지력도 향상됩니다. 이야기를 듣는 동안, 아이의 글자에 대한 흥미와 읽기에 대한 흥미도 유발될 수 있지요. 반복해서 듣다 보면 아이 혼자서도 책장을 넘기며 버튼을 눌러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답니다. [내용 소개]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어요. 할아버지에게는 턱 밑에 혹이 달려 있어서 ‘혹부리 영감’ 이라고 불렸지요. 어느 날, 산에 나무를 하러 간 혹부리 영감은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피해 빈집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바로 그곳은 도깨비들의 집이었어요. 도깨비들을 만난 혹부리 영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책장을 넘겨 재미난 일러스트를 보며 사운드 버튼을 눌러 호랑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실감나는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11
비룡소 /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오유리 옮김, 정진희 그림 / 2011.09.15
9,500원 ⟶ 8,55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오유리 옮김, 정진희 그림
오랑우탄 클럽 시리즈 15권. 건망증 대장 괴짜 탐정과 호기심 왕성한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 시리즈 의 열 한번째 이야기. 괴짜 탐정이 예리한 통찰력과 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이야기 속의 이야기’ 구조로 풀어내 추리의 긴장감을 더했다. 잡지「세 시마」의 취재차 찾은 테마파크 ‘미스터리 성’에서 교수님은 기묘한 도자기 상자를 받는다. 그 속에는 진짜 미스터리 성의 주인인 마술사 그레이트 아마노의 초대장과 성의 열쇠가 들어 있다. 금요일 저녁, 미스터리 성에 초대 받은 교수님과 세쌍둥이, 이토 씨와 레치는 아마노 씨의 비서이자 주치 간호사인 가고 레이의 안내로 미스터리 성으로 향한다. 이윽고 미스터리 성에 도착한 교수님 일행은 그레이트 아마노에게 협박장을 보낸 ‘겐무 오’라는 마술사의 사라짐 마술과 탈출 마술 등의 속임수에 맞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사방이 꽉 막힌 방에서 순식간에 마술사와 마술사의 부인이 사라지고 갑자기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는 등 미스터리 성에서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는데….주요 등장인물 제1부 6월 장마로 눅눅한 밀실 제2부 미스터리 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프닝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붉은 꿈의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엔딩 작가의 말 축축한 장마철에 옴짝달싹하기 싫은 괴짜 탐정과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 알쏭달쏭한 마술에 걸려든 세쌍둥이가 벌이는 좌충우돌 유쾌한 코믹 사건 파일 달이 잠든 밤, 복수극은 시작된다! 건망증 대장 괴짜 탐정과 호기심 왕성한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 시리즈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의 열한 번째 이야기 『미스터리 성』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세쌍둥이와 레치를 중심으로 사건이 진행됐던 것과는 달리 괴짜 탐정과 마술사의 대결이 이야기의 중심축이 된다. 잡지 《세 시마》의 취재차 찾은 테마파크 ‘미스터리 성’에서 교수님은 기묘한 도자기 상자를 받는다. 그 속에는 진짜 미스터리 성의 주인인 마술사 그레이트 아마노의 초대장과 성의 열쇠가 들어 있다. 금요일 저녁, 미스터리 성에 초대 받은 교수님과 세쌍둥이, 이토 씨와 레치는 아마노 씨의 비서이자 주치 간호사인 가고 레이의 안내로 미스터리 성으로 향한다. 이윽고 미스터리 성에 도착한 교수님 일행은 그레이트 아마노에게 협박장을 보낸 ‘겐무 오’라는 마술사의 사라짐 마술과 탈출 마술 등의 속임수에 맞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사방이 꽉 막힌 방에서 순식간에 마술사와 마술사의 부인이 사라지고 갑자기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는 등 미스터리 성에서 긴박한 상황이 벌어진다. 괴짜 탐정은 예리한 통찰력과 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명민하게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 ‘이야기 속의 이야기’ 구조로 추리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번 이야기는 하야미네 가오루의 염원대로 한 ‘이야기 속의 이야기’ 구조로 추리가 펼쳐진다. 즉 사건 속의 또 다른 사건이 숨겨져 있는 것을 독자들이 스스로 풀어가는 형식이다. 책 속의 표지가 두 번이나 다르게 나오고, 이야기의 결말은 두 번에 걸쳐 반전된다. 이는 빌 밸린저의 『이와 손톱』의 영향을 받은 작가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하는데, 그의 의도대로 사건이 하나씩 풀리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반전이 숨어 있어 한 치의 긴장도 놓을 수 없게 한다. ● ‘10점 만점의 10점’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 이 시리즈의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는 애당초 작가가 되고 싶어서 작품을 발표한 것이 아니었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그는 책을 싫어하는 반 아이들이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이 시리즈를 읽다 보면 이전에 소개된 미스터리 걸작(애거서 크리스티, 애드거 포, 에도가와 란포 등) 등을 언급하거나 그 책 속 문구를 인용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들의 독서 욕구를 북돋우기 위한 치밀한 전략이다. 또한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갖고 임하는 모습을 그려 아이들이 자신의 장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준다. 뿐만 아니라 책 속의 미스터리는 자연스럽게 작가가 전하려는 메시지와도 연결된다. 가령 가족의 소중함, 우정, 환경 보호, 전통 수호 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있다. ● 스스로 읽고 스스로 풀어가는 추리 소설 이 시리즈는 각 이야기마다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사건과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괴짜 탐정의 수수께끼가 적절하게 어울려 유쾌하게 전개된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명탐정은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데에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강요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들은 책을 읽어 가면서 온갖 수모를 겪으며 오히려 사건을 풀지 않는 괴짜 탐정의 의도는 무엇일까? 사건은 왜 일어난 것일까? 무엇보다도 진정 행복한 삶이 무얼까? 등의 진지한 질문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리고 비록 사건의 진상과는 다른 이야기일지라도 세쌍둥이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명탐정이 힌트를 건네는 대화가 이어진다. 결국 독자들은 스스로 책에 나오는 단서를 가지고 세쌍둥이와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야 결론에 다다를 수 있다. ● 행복을 꿈꾸는 코믹 발랄 본격 추리물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는 자기 글에서 4가지를 실현하고자 했다. 첫째, 명탐정이 나올 것, 둘째 아주 불가사의한 수수께끼가 나올 것, 셋째 ‘본격’이라는 두 글자가 붙을 것, 넷째 해피엔드 즉 행복하게 끝날 것. 작가의 바람대로, 이 시리즈는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며 책을 다 읽고 나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힘이 있다. 또 적재적소에 들어간 재기발랄한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추리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공부에 찌든 초등학생들에게 신나게 노는 것마저 판타지가 되어 버린 요즘, 휴식처가 되기를 자청하는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는 조금이나마 아이들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볼 빨간 로타의 비밀 2
제제의숲 / 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박제헌 (옮긴이)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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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숲명작,문학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박제헌 (옮긴이)
전 세계 25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독일 내 영화 판권 판매 등 독일의 180만 독자가 사랑한 동화.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독일의 180만 독자가 사랑한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일기장! ★독일에서만 180만 부 판매 ★전 세계 25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독일 내 영화 판권 판매 독일의 180만 독자가 사랑한 볼 빨간 로타, 한국에 상륙! 알고 싶니? 사춘기 5학년 좌충우돌 로타의 비밀 일기장 볼 빨간 로타? 로타가 누구지?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에이,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소녀 아냐? 과연 그럴까? 로타가 솔직하게 쓴 로타의 비밀 일기장을 몰래 들여다보면 로타가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소녀라는 걸 알 수 있다. 로타는 남들 좋아하는 걸 그대로 따라 좋아하지 않고 남들 선망하는 걸 그대로 선망하지 않는다. 가끔은 두 남동생을 잘 돌볼 만큼 착한 아이일 때도 있다. 쌍둥이가 광선 검으로 코를 찌르고 레이저 총으로 머리를 때려도 봐주며 놀기도 하니까. 하지만 로타는 오늘도 쌍둥이 남동생들을 자기 방에 들이는 걸 금지하는 법안 통과를 강력히 주장하며 통쾌한 복수를 꿈꾼다. 그렇다. 로타는 아웃사이더 기질 다분하고 볼이 빨개지도록 울퉁붕퉁 버럭 화를 내기도 하는 다혈질에 절친 샤이엔과도 툭하면 부딪히지만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춘기 소녀다. 이 소녀가 바로 우리의 볼 빨간 로타다. 볼 빨간 로타는 소리 소문 없이 바로 독일의 180만 독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로타의 매력은 만국 공통이라 전 세계 25개국에 출간되었고, 독일의 대표 주간 잡지 에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 교사 이력을 가진 알리스 판타뮐러의 글과 재치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다니엘라 콜의 일러스트가 만나 시리즈의 매력은 극대화된다. 독일 내에서 아동 도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책으로 시리즈를 손에 꼽을 정도다. 이는 독일에서 180만 부수가 판매되었다는 점으로도 알 수 있으며, 각 영향력 있는 언론사에서도 시리즈에 대해 호평 일색이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에서는 “로타의 삶은 재난으로 가득 차 있다. 재난 속에서 알리스 판타뮐러의 재치가 반짝이며 다니엘라 콜의 삽화를 통해 빠른 속도로 책에 빨려 들어간다.”고 극찬했다. 또 독일 아동문학 아카데미 및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에 이 책이 선정되었다. 무엇보다 독일 대표 주간 잡지 에서도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독일 내 유명 영화사에 영화 판권이 팔려 제작 중에 있는 만큼 작품성과 재미 두 가지 요소를 다 갖췄다는 점은 더 이상 확인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반성? 교훈? 그런 거 없다! 그냥 로타의 일기장이라고!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 부족한 점 많고 실수투성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볼 빨간 다혈질의 초등학교 5학년 악동 소녀!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도 이 작은 소녀의 당당한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 등장인물 소개 로타 페터만 이 일기장을 쓴 주인공. 다혈질에 실수투성이지만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초등학교 5학년짜리 악동 소녀. 자비네 페터만 로타의 엄마. 인도 음식을 좋아하고, 홈쇼핑에서 매일 물건을 사 댄다. 라이너 페터만 로타의 아빠.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시몬 페터만, 야콥 페터만 로타의 쌍둥이 남동생들. 로타와는 흔한 현실 남매. 장난꾸러기들이다. 샤이엔 바우레크 로타의 유치원 때부터의 단짝. 로타보다 더 남다른 악동 소녀. 샤넬 바우레크 로타의 여동생. 베레니케 폰 뵈데커 로타와 같은 반인 부잣집 여자애. 매력적인 소녀 클럽을 만들었다. 카시미르 폰 뵈데커 베레니케의 오빠. 샤이엔이 좋아한다. 기젤라 개동 선생님 로타의 담임 선생님. 항상 안경 너머로 째려보며 누가 자신의 이름으로 장난을 치는지 감시한다. 아, 리코더는 선물에서 빼는 게 좋겠어. 어쩌면 좀 더 쓸 데가 있을지도 몰라. 내가 연주할 때마다 이상한 일이 일어나거든. 가끔은 무서운 일도 생겨. 이 리코더는 분명 마법에 걸린 거야. 그 점에선 꽤나 쓸모 있을 거야. 베레니케의 생일 파티에서 말이지.쉬는 시간에 반 애들은 베레니케의 생일 파티 이야기로 수다 떠느라 바빴어. 그중에서도 베레니케가 자기 생일 파티 이야기를 가장 많이 했어. 베레니케는 디자이너 루이지 베르루치와 함께 루이지의 아동복 컬렉션을 입고 파티에 참석할 거라고 떠들어 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