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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
꿈터 / 앙꼬와 찐빵 지음 / 2012.04.20
10,000원 ⟶ 9,000원(10% off)

꿈터유아학습책앙꼬와 찐빵 지음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 중 하나인 ‘탈것’을 테마로 그림 그리는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소방차, 경찰차, 헬리콥터, 비행기, 배, 로켓 등 16개 탈것의 특징을 콕콕 짚어 제시한 그림을 순서대로 따라 그리다 보면 어렵지 않게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머릿속에서 맴도는 아이의 생각과 ‘그리고 싶은 욕심’을 구체적인 선과 도형, 그리고 색깔로 표현해 내는 방법을 알려 준다. 탈것 별 특징을 잡아 쉽게, 간단한 모양을 잡아가며 하나의 사물그림을 완성해 내는 순서를 통해 아이들이 그리기에 자신감과 재미를 붙일 수 있다.자동차 그리기, 어렵지 않아요~! 소방차, 경찰차, 헬리콥터, 비행기, 배, 로켓…… 좋아하는 탈것 그림을 몽땅 그려 보고 싶다고요? 절대 어렵지 않아요! 책에 나온 순서대로 따라 그리면 돼요. 재미나게 쓱쓱 그리다 보면 그림 실력과 자신감을 쑥쑥 키울 수 있어요. 자동차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 중 하나인 ‘탈것’을 테마로 그림 그리는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16개 탈것의 특징을 콕콕 짚어 제시한 그림을 순서대로 따라 그리다 보면 어렵지 않게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엄마! 아빠! 자동차는 어떻게 그려야 돼? 아이가 크레용을 쥐고 구체적인 사물을 표현하려는 시기가 되면 이따금씩 엄마 아빠에게 묻곤 합니다. “엄마, 헬리콥터는 어떻게 그려?” “아빠, 자전거는 어떻게 그려?” 미술전공자이거나 그림 실력이 출중한 부모가 아닌 다음에야 갑작스런 아이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지요. 분명 헬기나 자전거 등의 형태와 모양을 알고는 있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으로 표현하려니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이럴 때 엄마 아빠와 함께 들여다보며 그릴 수 있는 쉽고 재미난 그리기 책이 있다면 어떨까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에게도 탈것 그리기의 간단하고 재미난 방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따라 그리고, 아이의 그림을 한껏 칭찬해 주세요. 아이의 감성이 자라날 것입니다. 그냥 아이 마음껏 그리라고요?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미술 지도 방식이 아이의 창의력을 망친다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아노를 배울 때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를 모르면 연주를 할 수 없고, 기역니은디귿을 모르면 글을 읽을 수 없겠지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는 머릿속에서 왕왕 맴도는 아이의 생각과 ‘그리고 싶은 욕심’을 구체적인 선과 도형, 그리고 색깔로 표현해 내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탈것 별 특징을 잡아 쉽게, 간단한 모양을 잡아가며 하나의 사물그림을 완성해 내는 순서를 통해 아이들이 그리기에 자신감과 재미를 붙일 수 있습니다. 소재 그리기와 주제 그리기 “바다 속 풍경을 자유롭게 그려 보세요.”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 주는 그리기 교육 방식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소재 그리기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아이에게 주제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기란 무리입니다. 자동차, 공룡, 호랑이 하는 식의 소재 그리기만 해오던 아이에게 ‘바다 속 풍경 그리기’ ‘우리 동네 그리기’ 하는 ‘주제 그림’을 제시하면 도화지에 새하얀 여백만 남기게 되겠지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에서는 ‘탈것’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주제 그리기로 유도합니다. 막연히 소재 그림만 그려 놓고 공간을 채우지 못해 난감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화재진압 현장의 소방차’나 ‘비행선이 날아다니는 우주공간’, ‘잠수함이 항해하는 바다 속 풍경’ 등 자연스럽게 주제 그림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그림을 배치했습니다. 그리기에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격格을 알아야 파격破格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피카소는 ‘겨우 어린아이의 그림으로 돌아오기 위해 나는 60년 동안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피카소의 그림이 그 예술적 가치를 높이 인정받는 것은 그의 그림이 어린아이 그림과 유사해서가 아니라, 수십 년 미술 거장의 ‘파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기를 가르치는 방법과 가치관도 다양합니다. 아이가 그림으로 ‘사물’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려는 시기, 자유로운 상상력도 중요하지만, 먼저 구체적인 사물의 특징을 잡아 그리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창의성’이란 하늘 아래 없던 것에서 불쑥 솟아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익히고 배워가며 ‘남다른 눈을 키워내는 것’이라고 하니까요. 아이들은 글보다 먼저 그림으로 마음과 생각을 표현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자신 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아이의 표현력과 자신감은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수학을 가슴으로 느껴라, 라마누잔
살림어린이 / 구민애 지음, 유현아 그림, 계영희 감수 / 2008.09.05
8,500

살림어린이인물,위인구민애 지음, 유현아 그림, 계영희 감수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의 9권. 인도의 수학자 라마누잔의 삶을 그린다. 라마누자는 수학에서는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늘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고집불통인 아이였다.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들어가지만 학위를 받지 못한다. 수학이 아닌 다른 과목은 거들떠보지도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쓴 논문을 영국에 있는 수학자들에게 보낸 라마누잔은 하디에게 초청을 받는다. 현대 수학을 배우지 못한 라마누잔은 하디의 보우 아래서 단점을 보완하고, 논문을 발표하여 영국 수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인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왕립 학회 회원이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라마누잔은 외롭기 그지없었다. 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았고, 날씨도, 음식도 맞지 않아 힘들게 생활했다. 게다가 전쟁까지 터져 라마누잔을 더욱 힘겹게 만든다. 책의 부록에는 라마누잔이 수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업적, 그리고 '라마누잔 마방진'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추천 글 책을 읽기 전에 세 살까지 말을 못 하다 수학을 꿈꾸는 아이 대학교에서 실패하다 문제 푸는 사무원 영국으로 떠나다 천재 탄생 학자로 거듭나다 외로운 이방인 신의 품에 잠들다 수학사에 남긴 라마누잔의 업적 라마누잔 더 살펴보기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보아야 할 책!!! ■ 수학 영재, 특목고.과학고가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수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거나 특목고.과학고 진학이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 모은 수학자들은 불꽃같은 열정으로 수학을 위해 일생을 산 사람들로, 그들의 삶이 수학 영재들에게 등대가 되어 수학의 길을 비추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더욱 읽어야 할 책이다. 아름다운 학문 수학, 그러나 참 멀게만 느껴지는 학문이 또 수학이다. 수학을 어렵고 복잡한 문제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는 일생을 수학과 함께 살아간 수학자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한 권 한 권 책을 읽다 보면 이웃집 친구처럼 수학이 가깝게 느껴지게 된다. ‘수학을 잘 하려면 먼저 수학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는 명제를 시리즈 완성의 나침반으로 삼은 만큼 수학을 잘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자꾸만 수학 문제를 풀고 싶게 해주는 책이다. 수학에도 이야기가 있다. 더하기, 빼기에는 어느 수학자의 눈물겨운 노력이…, 곱하기, 나누기에는 어느 천재 수학자의 기발한 상상이 담겨 있다. 그래서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를 읽고 나면 수학 문제를 예사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문제 하나하나에서 그동안은 몰랐던 수학자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 쉽게 만날 수는 없었지만, 수학을 이끌었던 진짜 수학자를 만난다. 초등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 시리즈는 수학사적으로 볼 때 보석과도 같은 수학자들로 채워져 있다. 이들의 이론과 연구는 초, 중, 고등학교 수학 속에도 나온다. 따라서 시리즈를 구성하고 있는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이러한 이론과 연구가 어떤 배경으로 생겨났고, 왜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천재 수학자들의 놀라운 수학 이론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국의 수학 교육 대중화를 선도하는 교수가 수학자들이 이룬 업적과 핵심 이론을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썼다. 그래서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를 보고 나면 천재 수학자들이 수학의 역사에 가득 채워 놓은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어려운 수학 이론들도 쉽게 알 수 있다.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9> 라마누잔 소개 라마누잔 - 수학을 가슴으로 느껴라 - 인도의 신비 수학자 라마누잔을 만난다. 인도의 수학자 라마누잔은 브라만이라는 높은 계급에 속해 있었다. 하지만 다른 브라만에 비해 몹시 가난했다. 어릴 적에는 천연두를 앓아 목숨을 잃을 뻔하고, 세 살까지 말도 못했다. 학교에 들어가서는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수학에서는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수학 경시 대회에서 늘 일 등, 하지만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고집불통인 아이였다.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들어가지만 학위를 받지 못한다. 수학이 아닌 다른 과목은 거들떠보지도 않았기 때문이었다. 라마누잔은 대학교 졸업장도 없이 직업도 구하지 못하고 빈둥거리며 지내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홀로 수학 연구를 하고 있었다. 자신이 쓴 논문을 영국에 있는 수학자들에게 보낸 라마누잔은 하디에게 초청을 받는다. 현대 수학을 배우지 못한 라마누잔은 약속된 기호를 사용하지 못하고, 증명도 없이 공식만 이끌어 내기 일쑤였다. 하디는 그런 라마누잔의 단점을 이끌어 주고, 학자로 거듭나게 도와준다. 라마누잔이 발표하는 논문을 영국 수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인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왕립 학회 회원이 된다. 영국에서 자신의 뜻을 펼치기는 했지만, 라마누잔은 외롭기 그지없었다. 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았고, 날씨도, 음식도 맞지 않아 힘들게 생활했다. 게다가 전쟁까지 터져 라마누잔을 더욱 힘겹게 만든다. 육 년 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라마누잔은 지체 높은 사람들에게까지 극진한 환대를 받는다. 또 교수로 와 달라는 부탁도 받는다. 하지만 라마누잔은 꺼져 가는 불빛처럼 점점 기운을 잃는다. 영국으로 떠나면서 계율을 어긴 라마누잔은 친지와 친구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세상을 떠난다. * 부속에는 라마누잔이 수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업적, 그리고 ‘라마누잔 마방진’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라마누잔, 내가 여기 올 때 택시를 탔거든. 그런데 말이지, 택시 번호가 별 특징이 없는 따분한 1729였네. 아, 나쁜 징조가 아니면 좋겠는데.""하디는 '1729=13X133'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13은 서양 사람들이 불길하다고 생각하는 수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라마누잔이 말했습니다."아니에요, 교수님, 1729는 재미있는 수입니다.""1729가 재미있는 수라니? 그게 무슨 말인가, 라마누잔?"하디가 깜짝 놀라자, 라마누잔이 빙긋 웃으며 대답했습니다."1729는 1과 12를 각각 세제곱한 수의 합이면서 9와 10을 각각 세제곱한 수의 합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1729는 두 세제곱의 합으로 나타내는 방법이 두가지 이상인 가장 작은 수랍니다."p.105-106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문학동네 / 신경숙 (지은이)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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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신경숙 (지은이)
신경숙의 장편소설로, 2009년 초여름부터 초겨울까지 알라딘에 단독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는가를 추적해가는 작품이며, 여러 개의 종소리가 한꺼번에 울리는 듯한 소설이다. 가장 깊이 절망하고 고민하고 상처받았기에 오히려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는 바로 그 청춘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비극적인 시대상황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젊음의 의미를 탐색한다. 성장소설이고 청춘소설이며 연애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그래서 고통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빛난다. 그것은 지나간 시대에 대한 애틋한 초상인 동시에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롭게 삶의 의미를 찾아나선 젊은 세대에게 바치는 연가이기도 하다.프롤로그... 내.가.그.쪽.으.로.갈.까 1. 이별 2. 물을 건너는 사람 3. 우.리.는.숨.을.쉰.다 4. 소금호수로 가는 길 5. 함께 길을 갔네 6. 빈집 7. 계단 밑의 방 8. 작은 배 한 척이... 9. 모르는 사람 백 명을 껴안고 나면 10. 우리가 불 속에서 에필로그... 내.가.그.쪽.으.로.갈.게 작가의 말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는가를 추적해가는 작품. 여러 개의 종소리가 한꺼번에 울리는 듯한 소설이다. 사랑의 기쁨과 상실의 아픔, 달랠 길 없는 불안과 고독의 순간들…… 여러 개의 종소리가 동시에 울려퍼지는 젊은 우리의 초상 “태어나서 살고 죽는 사이에 가장 찬란한 순간, 인간이거나 미미한 사물이거나 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는 그런 순간이 있다. 우리가 청춘이라고 부르는 그런 순간이.” ‘청춘’은 깊고 거친 들숨과 날숨, 절망과 상처를 동반하는 것일까.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파랗게 빛나는 이 시기에, 우리는 가장 크게 웃고, 울고, 기뻐하고, 좌절하며,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러면서 성장한다. 어떤 시대를 지나온 세대라도 마찬가지. 이 아름다운 시기에 우리는-청춘들은-누구보다 비극적인 시간을 만나고, 오래, 깊이 고민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는다. 가장 깊이 절망하고 고민하고 상처받았기에 오히려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는 바로 그 청춘의 이야기이다. 살아 있으라 마지막 한 모금의 숨이 남아 있는 그 순간까지 이 세계 속에서 사랑하고 투쟁하고 분노하고 슬퍼하며 살아 있으라 작가는 비극적인 시대상황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젊음의 의미를 탐색한다. 성장소설이고 청춘소설이며 연애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그래서 고통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빛난다. 그것은 지나간 시대에 대한 애틋한 초상인 동시에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롭게 삶의 의미를 찾아나선 젊은 세대에게 바치는 연가이기도 하다. 내.가.그.쪽.으.로.갈.까? 내.가.그.쪽.으.로.갈.게. 의문과 슬픔을 품은 채 나를 무작정 걷게 하던 그 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 쓰라린 마음들은. 혼자 있을 때면 창을 든 사냥꾼처럼 내 마음을 들쑤셔대던 아픔들은 어디로 스며들고 버려졌기에 나는 이렇게 견딜 만해졌을까. * 이 작품은 육 개월 동안 연재된 원고를 초고 삼아 지난겨울 동안 다시 썼다. 겨울만이 아니다. 봄과 이 초여름 사이…… 아니, 방금 전까지도 계속 쓰고 있었다. 아무래도 인쇄되기 직전까지도 쓰고 있을 것 같다. 어쩌면 책이 나온 후에도. 어째 나는 십 년 후…… 이십 년 후에도 계속 이 작품을 쓰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사랑의 기쁨만큼이나 상실의 아픔을 통과하며 세상을 향해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젊은 청춘들을 향한 나의 이 발신음이 어디에 이를지는 모를 일이지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울한 사회풍경과 시간을 뚫고 나아가서 서로에게 어떻게 불멸의 풍경으로 각인되는지……를 따라가보았다. 가능한 시대를 지우고 현대 문명기기의 등장을 막으며 마음이 아닌 다른 소통기구들을 배제하고 윤이와 단이와 미루와 명서라는 네 사람의 청춘들로 하여금 걷고 쓰고 읽는 일들과 자주 대면시켰다. 풍속이 달라지고 시간이 흘러가도 인간 조건의 근원으로 걷고 쓰고 읽는 일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작품 안에서 나는 작품 바깥에서 글쓰기를 했던 셈이다. (……) 작품 속의 그들 또한 글쓰기 앞에서 뭔가에 벅차 벌떡 일어나는 것처럼 느꼈던 그 모든 순간순간들을 여기에 부려놓고 이제 나는 다른 시간 속으로 건너간다. 이 소설에서 어쩌든 슬픔을 딛고 사랑 가까이 가보려고 하는 사람의 마음이 읽히기를, 비관보다는 낙관 쪽에 한쪽 손가락이 가 닿게 되기를, 그리하여 이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언젠가’라는 말에 실려 있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의 꿈이 읽는 당신의 마음속에 새벽빛으로 번지기를…… _'작가의 말' 중에서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는, 지난해 6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꼬박 육 개월, 온라인서점 ‘알라딘’에 일일연재되었다. ‘작가의 말’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연재를 시작하며 매일 새벽에 글을 쓰겠다고 독자들에게 했던 그 약속을, 작가는 어기지 않았다. 그러고도 꼬박 오 개월의 시간이 더 지났다. 그동안에도 이 소설은 계속 새롭게 씌어지고 있었고, 책이 출간된 지금도 그 이야기는 아직 끝이 나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청춘의 이야기가 그러하듯이. 작가 자신이 끝까지 펜을 놓지 못했듯, 독자들 역시 끊임없이 새로이 이 작품을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책장을 덮고도 귓가를 떠나지 않는 그 종소리 때문에, 한번 덮었던 책장을 다시 펼칠 때마다 새로운 신호들이 나타나므로. 사랑의 기쁨과 상실의 아픔을 통과하며 세상을 향해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작가 신경숙의 이 간절한 소통의 발신음은, 이 시기를 힘겹게 넘겨온 이들에게, 또한 새롭게 이 시기를 맞을 이들에게 닿아, 바로 그 자리에서 또다른 발신음이 되어 퍼져나갈 것이며, 다시 그들 자신에 의해 새롭게 씌어질 것이라 믿는다. 다시 한번 멀고 끝없는 길 위에 선 작가, 신경숙 인간의 내면을 향한 깊고 유니크한 시선, 상징과 은유가 다채롭게 박혀 빛을 발하는 울림이 큰 문체로 존재의 미세한 기미를 포착해내던 그는 삶의 시련과 고통에서 길어낸 정교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작품세계를 넓혀가 평단과 독자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최근 몇 년 동안 『리진』 『엄마를 부탁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등 장편 집필에 집중하며 한국문학의 대표작가로 자리를 굳힌 그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2009년 최고의 화제작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19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어 세계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그때의 우리는 그게 어느 시간이든 서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보다 더 이른 시간이어도 그가 내게 올 수 없는 시간은 없었고 내가 그에게 갈 수 있는 시간이 따로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때의 우리는 언제든 서로를 향해 어서 와, 라고 대답했었다. 강을 건너는 사람과 강을 건너게 해주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네. 여러분은 불어난 강물을 삿대로 짚고 강을 건네주는 크리스토프이기만 한 게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 전체이며 창조자들이기도 해. 때로는 크리스토프였다가 때로는 아이이기도 하며 서로가 서로를 강 이편에서 저편으로 실어나르는 존재들이네. 스스로를 귀하고 소중히 여기게. 왜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은 기쁨이지만은 않을까. 왜 슬픔이고 절망이기도 할까.
우리 엄마 맞아요?
웅진주니어 / 고토 류지 지음, 고향옥 옮김, 다케다 미호 그림 / 2008.04.30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고토 류지 지음, 고향옥 옮김, 다케다 미호 그림
는 2006년 '일본 그림책 대상' 및 '독자상'을 수상하였다. 아이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고토 류지의 글에 만화 같이 발랄한 다케다 미호의 그림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일본에서도 어버이날을 앞둔 2006년 4월에 일본에서 출간되고 독자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작품이다. 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보내는 쓰는 편지를 담은 동화책이다. 짝꿍은 날마다 맛있는 밥을 해 주셔서 고맙다고 엄마에게 편지를 쓰지만 주인공은 쑥스럽다며 그런 말은 쓰지 않는다. 대신 평소에 엄마에게 갖고 있던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친구들 앞에서 계속하는 엄마의 잔소리가 창피하다고 말한다. 또 소중하게 아낀 물건들을 마음대로 버렸던 일들도 일일이 나열하며, 속상한 마음을 거침없이 얘기한다. 하지만 주인공 아이가 그저 버릇없거나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이런저런 불평을 늘여놓았지만 가만히 엄마에게 쓴 편지를 보면 아이의 진심을 알아차릴 수 있다.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걱정해서 잔소리를 하고, 자기 때문에 고생하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아마 현실 속의 우리 아이들도 이럴 것이다.이 시대 아이들이 엄마에게 보내는 솔직하고 발랄한 편지 ♪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니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아 ♬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편지를 써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의 주인공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를 쓰고 있다. 짝꿍은 날마다 맛있는 밥을 해 주셔서 고맙다고 엄마에게 편지를 쓰지만 주인공은 쑥스럽다며 그런 말은 쓰지 않는다. 대신 평소에 엄마에게 갖고 있던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친구들 앞에서 계속하는 엄마의 잔소리가 창피하다고 말한다. 또 소중하게 아낀 물건들을 마음대로 버렸던 일들도 일일이 나열하며, 속상한 마음을 거침없이 얘기한다. 지금 아이들의 모습이 참 현실적으로 담겨 있다. 부모의 말에 순종적이고, 온순한 성품이 미덕이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아이들은 부모에게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독립성이 강하다. 수직적인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아니라 평등한 관계로 점점 변모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아이는 엄마에게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불만들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주인공 아이가 그저 버릇없거나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이런저런 불평을 늘여놓았지만 가만히 엄마에게 쓴 편지를 보면 아이의 진심을 알아차릴 수 있다.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걱정해서 잔소리를 하고, 자기 때문에 고생하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아마 현실 속의 우리 아이들도 이럴 것이다. 엄마의 잔소리에 투덜대거나 짜증내고 가끔 반항도 하지만,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것이 바로 엄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아이의 이런 마음은 마지막 장면에서 드러난다. 용돈이 떨어졌다며 설거지 쿠폰과 카네이션 한 송이, 그리고 ‘고맙습니다!’라고 쓴 편지를 엄마한테 선물하는 주인공. 엄마는 금은보화나 그 어떤 비싼 선물보다 자식의 진심이 담긴 그런 편지와 작은 선물이 훨씬 더 감동적일 것이다. 발랄하지만 솔직한 아이의 고백이 담긴 그림책, 너무 현실적이어서 더 감동적인 그림책, 는 우리 아이들이 엄마에게 보내는 솔직하고 발랄한 감사의 편지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엄마들을 위한 그림책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자식에 향한 어머니의 사랑은 그 어떤 것보다 위대하고 강하다. 탈무드에 나오는 유명한 글귀, ‘신은 도처에 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어머니를 보냈다.’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머니의 사랑은 신의 사랑과 비견될 정도로 엄청나다. 현대 사회에서 어머니의 역할은 전업주부로 양육과 가사를 전담했던 전통적인 모습에서 많이 달라지고 있다. 여성의 학력 증가와 사회진출의 증가로 양육, 가사와 함께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working mom)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모성애가 강조되는 유교사상이 뿌리박힌 우리나라에서는 워킹맘의 고충은 더 심하다. 양육과 가사뿐 아니라 일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싶은 워킹맘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그림책에서 ‘엄마’를 소재로 한 작품은 많다. 하지만 그림책에서 만나는 엄마는 전통적인 역할이 강조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양육에 있어서 언제나 완벽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존재로 아이에게 평안과 위안을 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제 생활 속의 엄마는 그렇게 항상 예쁘고 착할 수만은 없다. 특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경우는 더 그럴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엄마들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진 그림책이다. 2007년 일본 최고의 그림책, 는 2006년 ‘일본 그림책 대상’ 및 ‘독자상’을 수상하였다. ‘일본 그림책상’은 매년, 한 해 동안 일본에서 출간된 그림책 중에서 특히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그림책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독자상’은 말 그대로 독자들에 의해 선정된 그림책을 말한다. 아이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고토 류지의 글에 만화 같이 발랄한 다케다 미호의 그림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에서도 은지를 괴롭히는 민준이를 괴물로 그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엄마를 마치 괴물처럼 표현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일본에서도 어버이날을 앞둔 2006년 4월에 일본에서 출간되고 독자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
고래이야기 / 메네나 코틴 지음, 로사나 파리아 그림, 유 아가다 옮김 / 2008.10.15
15,000원 ⟶ 13,500원(10% off)

고래이야기창작동화메네나 코틴 지음, 로사나 파리아 그림, 유 아가다 옮김
시각장애인인 주인공 토마스가 느끼고 인지하는 세상과 색깔의 모습을 형상화한 독특한 그림책. 비시각장애인인 독자들이 눈을 감고 페이지 표면의 점자를 손으로 느끼고, 책 속의 향기를 마시며 주인공 토마스가 느끼는 세상에 공감할 수 있다. 책은 온통 검은색으로 인쇄되어 있고, 오직 글자만이 하얀색이다. 하지만 토마스는 촉각과 후각, 청각과 미각을 자극하며 다양한 색깔들의 세계로 우리를 능숙하게 안내한다. 절제된 우아함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션은 기존의 한계와 틀을 깨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이면서도 인간적인 그림책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으로 인정받으며, 2007년 볼로냐 라가치상 ‘뉴 호라이즌’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 또한 미학적인 면에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이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는 평가에 걸맞게, 여러 나라에서 그래픽아트 부문과 도서 부문을 넘나들며 상을 받은 작품이다.색깔 없이 색깔을 말하는 책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의 주인공은 토마스라는 소년이다. 소년은 노란색, 빨간색, 갈색, 파란색, 회색, 무지개색, 초록색, 검은색 등 색깔 세계의 여행으로 우리를 이끈다. '내가 어떻게 색깔을 느끼는지 들어볼래?' '노란색은 코를 톡 쏘는 겨자 맛이고, 병아리 솜털처럼 보들보들한 느낌이야.' '빨간색은 딸기처럼 새콤하고 수박처럼 달콤해. 하지만 넘어져 무릎에서 피가 날 때처럼 아픈 느낌이기도 해.' '갈색은 바스락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야. 초콜릿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가끔 고약한 똥 냄새도 나.' '그런데 뭐니 뭐니 해도 색깔들 중에 왕은 검은색이야. 검은색은 엄마가 나를 꼭 안아줄 때 내 뺨을 간질이는 엄마의 부드러운 머리카락 색깔이거든.' 토마스와 함께하는 여행길에 우리는 낯선 것들이 아닌 일상의 평범하고도 흔한 사물들을 만나게 되지만, 그 만남은 낯설기도 하고 신선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 면에서 독특하고 특별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것은 색깔여행의 안내자인 소년이 시각장애인이라는 데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시각장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 책은 비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다. 비시각장애인들, 그러니까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어떻게 색깔을 느끼는지, 어떻게 세상과 관계 맺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덤으로 낯설게하기의 한 방법을 보여주는 이 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받는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이면서도 인간적인 그림책 볼로냐 라가치상 심사위원단은 만장일치로 메네나 코틴과 로사나 파리아의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원제:El libro negro de los colores)을 ‘뉴 호라이즌’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윤리적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며, 모든 계층의 독자들에게 신선한 기쁨을 주는 책이라는 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이 책의 저자들이 촉각과 후각, 미각을 이용해 색깔을 표현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이 인지하는 공감각적인 색의 세계를 비장애인에게 전달하고자 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단은 이 그림책이 미학적인 면에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이며, 비장애인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해 준다고 평가했다. 절제된 우아함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션은 오랜 고민과 노력의 결실임을 인정했고, '기존의 한계와 틀을 깨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이면서도 인간적인 그림책'이라고 극찬했다. 눈을 감고 손끝으로 보는 그림책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은 꽤 특이한 그림책이다. 마치 ‘어둠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 특별전을 그림책으로 옮겨 놓은 듯하다.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의 텍스트는 점자와 묵자(글자)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돌출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손으로 느껴볼 수 있을 만큼은 된다. 그림 또한 부조 형식으로 약간 돌출되어 있다. 책은 온통 검은색으로 인쇄되어 있고, 오직 글자만이 하얀색이다. 하지만 토마스는 촉각과 후각, 청각과 미각을 자극하며 다양한 색깔들의 세계로 우리를 능숙하게 안내해 준다. 얼핏 보면 온통 검고 단조로워 보이는 책이지만 우리의 오감을 총동원하면 그 안에 아름다운 그림들이 새겨져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그림을 더듬으며 읽는 책이다. 시적이기까지 한 글을 음미하며 손끝으로 그림을 느끼다 보면 아름다운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토마스에게, 또 우리에게 최고의 색깔이 어떤 색깔인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창의력을 죽이는 시각 제일주의에 대한 반성 시각은 우리가 현실을 인지하고 이해하여 세상과 관계 맺기 위한 중요한 도구임에 분명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도구는 아니다. 시각장애인들은 미각과 촉각, 후각 등의 여러 감각을 통해 세상과 관계를 맺고 아름다움을 느낀다. 그들의 방식으로 우리가 세상을 느낄 수 있다면 이 세상은 보다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다. 미츠시마 타카유키라는 일본의 유명한 시각장애인 화가의 말은 그래서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보지 못하는 것은 장애가 아니고 문화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보는 문화가 있다면 보지 못하는 문화도 있습니다. 보는 문화와 보지 못하는 문화와의 만남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은 바로 이러한 만남을 통한 작은 결과물이자 가능성이다. 수상내역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으로 인정받으며, 2007년 볼로냐 라가치상 ‘뉴 호라이즌’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 또한 미학적인 면에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이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는 평가에 걸맞게, 여러 나라에서 그래픽아트 부문과 도서 부문을 넘나들며 상을 받은 작품이다. 2007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 2007 베네수엘라 도서은행 선정 최우수아동문학상 2006 미국 그래픽아트산업협회 선정 베니상 2006 멕시코 문화예술부 선정 제11회 국제아동문학상 2006 멕시코 출판산업협회상 2006 멕시코 그래픽아트상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레인저
슬로래빗 / 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은이) / 2021.06.11
14,000원 ⟶ 12,600원(10% off)

슬로래빗예술,종교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은이)
네모아저씨의 종이접기 놀이터 6권. 대한민국 최고의 종이접기 크리에이터 네모아저씨가 새로운 종이접기 주제로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레인저>를 선보인다. 종이로 만들어진 무적의 전사, 페이퍼 레인저는 위기에 처한 인간들을 구출하는 구조대, 악당에 맞서 싸우는 수호대로 나뉘었다. 지구를 파괴하는 악당도 등장한다. 페이퍼 레인저가 세상에 나타난 배경, 주인공마다 가진 다양한 이야기가 곁들여져 있어 독자들의 상상력과 재미를 더욱 북돋워 줄 것이다. 이 책의 모든 작품은 상·하체를 조립하여 완성한다. 이 방식의 장점은 첫째, 15cm 일반 색종이 2장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색종이 1장으로 머리와 팔다리를 모두 표현하려면 작품이 너무 작아져 접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색종이 2장으로 상체와 하체를 각각 접기 때문에 훨씬 쉽고, 12cm 내외의 크기로 완성되어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좋다. 둘째, 상체와 하체를 바꾸어 조립하면 20가지의 작품을 총 400가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상체와 하체를 선택하고 나만의 색깔을 입혀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페이퍼 레인저 군단을 만들 수 있다.서문 _페이퍼 레인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페이퍼 레인저의 세계관 _종이로 만들어진 무적의 전사들 페이퍼 레인저 페이퍼 레인저 접기의 기본 _종이접기 기호와 기본 접기 _페이퍼 레인저 기본형 접기 _페이퍼 레인저 조립 방법 부활과 동시에 Power Up! _하이퍼 퓨전 레인저 Part 1. 구조대 진 류 루카스 올리비아 미구엘 다니엘 레오 디에고 샤오 수라 Part 2. 수호대 루이스 잭 마르코 빅토르 데미안 에반 찬드라 압둘라 윌리엄 무스타파 Part 3. 악당 다크 비스트 다크 슬래셔 다크 크래셔 다크 클로크종이접기로 구현한 전사와 악당의 이야기 악당을 무찌르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시대를 불문하고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네모아저씨는 이 책에서 종이접기로 전사와 악당을 구현하며 새로운 가상 세계를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이야기는 미래의 어느 시기로 이동한다. 인류가 악의 무리로부터 고통받자 ‘페이퍼 휴먼’이라는 종이로 만들어진 새로운 인류가 모습을 드러내고, 그중에서도 고된 훈련을 통과한 용사만이 ‘페이퍼 레인저’ 칭호를 얻게 된다. 페이퍼 레인저는 다국적으로 설정된다. 국가 간 분쟁 없이 한마음이 되어 커다란 지구 공동체를 지켰으면 하는 마음으로 페이퍼 레인저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인명을 부여한 것이다. 책 속 등장인물 - 구조대와 수호대, 그리고 악당 페이퍼 레인저는 각자 적성에 따라 구조대와 수호대로 나뉜다. 구조대는 위기에 빠진 인간들을 재빨리 구출하는 것이 주요 임무. 따라서 구조대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속력이며, 외형 또한 곧게 뻗은 긴 팔다리를 특징으로 한다. 수호대는 평화를 파괴하는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는 업무를 주로 한다. 그렇기에 강한 무력이 필수 능력치로 손꼽힌다. 외형 역시 구조대와는 확연히 다르다. 싸움을 잘할 것 같은 근육질의 팔다리가 특징이다. 페이퍼 레인저가 처단할 대상, 악당도 종이접기로 만날 수 있다. 보자마자 바로 악당임을 알 수 있는 외형이다. 악의 무리답게 칠흑같이 까만 몸과 흉기를 두른 듯한 섬뜩한 몸을 지녔으니 말이다. 상·하체 교환으로 400가지 커스터마이징 페이퍼 레인저는 색종이 2장으로 상체와 하체를 각각 접고 조립하여 완성한다. 상·하체를 결합하는 부분은 모두 동일한 구조이기에 레고 블록을 갈아 끼우듯 상체와 하체를 서로 다른 모델로 바꾸어 커스터마이징하는 것도 자유롭다. 작가는 이를 ‘퓨전’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한다. 부상을 입은 두 레인저가 서로의 온전한 상·하체를 결합하여 부활하는 것이 바로 퓨전이다. 그중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을 18개 선정하여 ‘하이퍼 퓨전 레인저’로 소개하고 있다. 종이접기 기본만 알면 바로 시작! ‘저런 멋진 작품을 과연 내가 따라 접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내려놓아도 좋다. 종이접기 기본만 알면 누구나 접을 수 있도록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단계를 빠짐없이 자세한 도안으로 수록했다. 도안이 어려운 단계는 사진이나 QR 동영상으로 설명을 보완하며, 좁은 부분을 접어야 하는 경우에는 부분 확대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페이퍼 레인저를 하나도 안 접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접어 본 사람은 없으리라 장담하고 또 장담한다. 이토록 멋진 전사를 내 손으로 완성했다는 자부심이 생길 테니까!
파워슈팅의 주식투자족보 시즌 3
지식과감성# / 김승회 (지은이) / 2019.10.01
19,8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김승회 (지은이)
종목 선정하는 방법과 매수 타이밍, 매도 타이밍에 대한 속시원한 해법까지 주식투자 수익을 내기 위한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계좌개설부터 실전편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주식투자를 수십 년 했음에도 투자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된다.Part 1. (기초 편) 01 주식초등학교 1-1 계좌개설 방법 1-2 HTS 다운로드 1-3 기초 용어 정리 1-4 주식투자 시작하기 1-5 HTS 활용 방법 1-6 주식시장 매매체결의 원칙 1-7 매매주문 방법의 종류 1-8 ETF 거래 02 주식중학교 2-1 갭상승, 갭하락 2-2 지지와 저항 2-3 이동평균선 2-4 추세 2-5 포트폴리오 및 비중 2-6 환율 2-7 목표가 설정 03 주식고등학교 3-1 패턴 분석 3-2 거래량 분석 3-3 MACD, 볼린저밴드 3-4 이격도, RSI 3-5 유상증자, 무상증자 3-6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사채 3-7 액면분할, 액면병합 04 주식대학교 4-1 세력 매집원가 계산 4-2 변곡점 매매법 4-3 호가창 매매법 4-4 유통물량의 비밀 4-5 주력주로 계좌 사이즈 키우기 4-6 급등검색식 “태풍” 4-7 단타검색식 “피의 눈물” Part 2. (실전 편) 01 종목 선정 족보 1-1 소형주 종목 선정 1-2 중·대형주 종목 선정 1-3 기업의 실적 공시 확인하는 방법 1-4 매수 전 필수 체크 사항 1-5 조건검색기 활용 방법 02 매수 타이밍 족보 2-1 추세가 잡힌 종목은 피할 것 2-2 손절 물량이 빠지고 거래량이 죽는 타이밍을 노리자 2-3 슈팅 전 매수 타이밍 잡기 03 매도 타이밍 족보 3-1 슈팅의 4단계를 이해하면 매도가 쉬워진다 3-2 기업의 분기별 실적 체크 3-3 손절하는 방법 04 포트폴리오 구성 족보 4-1 현금 회전을 빠르게 하는 방법 4-2 리밸런싱 방법 4-3 한 종목의 투자 비중은 감당할 수 있는 금액만 투자하자 05 지수 밸류에이션 측정 족보 5-1 지수가 폭락하는 시점을 노려라 5-2 지수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자 5-3 지수의 위치에 따른 현금 확보 전략 06 역발상 바스켓 매매 6-1 역발상 바스켓 매매란? 6-2 바스켓 구성 방법 6-3 바스켓 매도 방법 부록. 주식투자족보· 왕초보에서 주식전문가까지 · 논스톱 급행 요약본 · 핵심만 담은 요약본 · 실전 트레이딩 위주 · 불필요한 내용들은 뺀 슬림화 주식투자 책 한 권으로 끝내기 프로젝트! “파워슈팅의 주식투자족보 시즌 3” 주식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주식투자를 수십 년 했음에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 종목 선정하는 방법과 매수 타이밍, 매도 타이밍에 대한 속시원한 해법을 담았다! 《주식투자족보》는 주식투자 수익을 내기 위한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계좌개설부터 실전편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주식투자를 수십 년 했음에도 투자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독자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식투자는 상당한 전문성과 시장 경험이 필요한 분야이고, 그렇기 때문에 맥을 정확하게 짚고 투자하지 못한다면 계좌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기본적인 용어보단 실전 트레이딩 위주의 투자족보로 구성했습니다. 《파워슈팅의 주식투자족보》는 시험을 보기 전 읽는 요약본과 같이 투자 시에 수시로 찾아서 참고할 수 있는 역할이 되길 기대합니다.1. 손실을 두려워하지 말라!주식투자하면서 계좌 안에 손실이 있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 주식투자를 하면서 손실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도, 국내 최고의 펀드매니저 존 리 또한 손실계좌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자산을 불려 나갔습니다.주식투자는 시장에 외면받고 저평가된 기업으로 투자를 해야만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꾸려가면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2. 조급해하지 말라!수천 명의 투자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투자 스타일을 지켜본 결과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원금손실 때문에 ‘급한’ 투자, 즉 추가 손실을 볼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조급한 마음은 리스크가 큰 투자를 반복함에 따른 추가 손실만 발생할 뿐입니다.3. 배우고 시작하라!주식투자는 풍부한 시장 경험과 투자 성공에 대한 경험 및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입니다.개인의 주관성보단 객관적이고 안정화된 시스템 트레이딩이 필요합니다.4. 전략적인 투자를 해라!쫓아가는 매매는 지양하고, 골목을 지키면서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원하는 단가에 도달할 때만 투자를 하고 반드시 기술적 분석+기본적 분석 모든 조건이 충족되는 기업만 투자해야 합니다.5. 카더라 통신에 현혹되지 말라!재료가 노출되는 순간(뉴스, 지인 등) 더 이상 재료가 아닙니다.이미 실적을 잘 내고 있는 기업이 추가로 잘 낼 수 있다는 소식은 긍정적이지만, 좋지 않던 기업이 앞으로 뭐뭐 할 것이라는 소식은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소식대로 잘되면 주가에 긍정적으로 미칠 수 있지만, 그와 반대되는 상황에서는 큰 투자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본문 ‘손실을 피하는 꿀팁’ 중에서)
공습국어 초등독해 5.6학년 심화 3 (독해력 C-6)
주니어김영사 /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 2019.02.22
8,000원 ⟶ 7,2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논술,철학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다양한 갈래의 글감 읽기를 통해 정독 습관을 길러주는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글의 구조와 내용을 파악하는 효과적인 절차와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 잡고 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는 기본과 심화로 단계를 구분하여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문제 풀이 방법이 관성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이라고 하더라도 유형을 달리하여 풀어봄으로써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다.글밥지도를 통해 글의 짜임과 내용을 한눈에 파악한다! 하나. 마인드맵 방식을 이용한 독해력 훈련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글감의 짜임과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글감의 중심 생각을 가운데에 놓고 이 중심 생각으로부터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가면서 세부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글감의 전체 구조와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 국어 평가 방향에 맞춘 갈래별 문제 구성 글의 갈래는 크게 정보를 전달하는 글, 설득하는 글, 정서를 표현하는 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글은 갈래별로 표현하는 방식이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글을 읽을 때 갈래별 특성에 맞게 읽어야 합니다. 초등 국어 교육 과정에서도 갈래별 특성에 맞는 글 읽기를 위해 글감의 갈래에 따른 평가 방향을 정하여 놓고 있는데,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이러한 평가 방향에 맞춰 갈래별로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셋. 사실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를 위한 전략 제시 사실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는 글감의 내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거쳐야 할 필수 과정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독해에서는 글밥지도 그리기를 통해 글감의 사실적 이해를 다루었으며, 공감하기와 따져보기를 통해 비판적, 추론적 이해를 다루었습니다. 사실적 이해 단계는 각 문단별 중심 내용과 글의 짜임, 그리고 글 전체를 간추리며 글의 중심 생각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비판적 이해 단계는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고 내용의 적절성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넷. 재미있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글감 구성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설명하는 글이나 설득하는 글과 같이 독해를 위한 기본 글감 이외에도 광고문이나 기사문,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거나 접하게 되는 일기, 보고문, 기록문 등 여러 형식의 글감을 다양하게 싣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과 밀접한 글들은 친숙한 소재와 형식으로 독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재미있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섯. 기본과 심화의 연속된 어휘 학습 과정으로 구성!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전 과정이 학년에 따라 나누어져 있습니다. 크게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과정별로 기본 ⅠⅡⅢ, 심화 ⅠⅡⅢ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정 단계 12학년 기본 Ⅰ, Ⅱ, Ⅲ 단계 심화 Ⅰ, Ⅱ, Ⅲ 단계 34학년 기본 Ⅰ, Ⅱ, Ⅲ 단계 심화 Ⅰ, Ⅱ, Ⅲ 단계 56학년 기본 Ⅰ, Ⅱ, Ⅲ 단계 심화 Ⅰ, Ⅱ, Ⅲ 단계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다른 구성과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단계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의미와 다른 낱말과 관계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심화 단계는 유추와 연상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낱말을 읽고 쓰는 단계입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연속된 훈련 단계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기본 단계부터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습국어 초등독해 기본 단계로 학습한 경험이 있다면 각 과정의 심화 단계를 공부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34학년 과정에서 기본 단계를 학습하고 현재 5학년이나 6학년이 되었다면 56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보다는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부터 시작하거나, 34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를 한 다음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계획성
위즈덤하우스 / 서지원 지음, 이영림 그림 /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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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생활,인성서지원 지음, 이영림 그림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19권.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본격 자기계발동화. 19권에서는 계획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던 천하태평 마봉희가 학교 방송반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계획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나가며 삶의 주인으로서 우뚝 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고,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과 실천 가능한 계획표를 세우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방학 생활 계획표 짜기의 에피소드를 비롯하여 우리가 범하기 쉬운 계획표 짜기의 맹점에 대해 주인공 봉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추천의 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엔진, 계획성 작가의 글 꿈을 이루게 해 주는 ‘계획’ Plan 1. 내 꿈이 무엇인지 찾기 인류 멸망 24시간 전, 당신의 계획은? 천하태평 강심장 마봉희의 하루 엄마 없는 빵들의 수다 Plan 2. 시간의 소중함 깨닫기 25억 개의 모래알 엄마의 약속 무시무시 깐까니스트 Plan 3. 미루기 병에서 탈출하기 봉희 대 생활 계획표의 전쟁 어른과 아이의 차이점 Plan 4. 일의 우선순위 정하기 계획이 실현되는 마법 노트 마법의 계획표 방송 축제와 깜짝 손님어린이의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위즈덤하우스 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본격 자기계발동화이다. 부모나 형제자매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토대로 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안에 어린이에게 필요한 인성을 녹여 내어 재미와 함께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계획성》은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19번째 권으로서, 계획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던 천하태평 마봉희가 학교 방송반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계획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나가며 삶의 주인으로서 우뚝 서는 이야기이다.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꿈을 이룬다! 어린 시절, 방학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은 계획표를 만들어 봤을 것이다. 동그란 원 안에 하루 24시간을 그려 넣고, 아침 기상부터 공부하기, 책 읽기, 운동하기, 놀기, 취침 등으로 칸칸이 나누고 색을 칠한다. 하지만 당장 다음날부터 계획표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처음 며칠은 지키려고 애를 쓰지만 한두 번 어기고, 조금씩 미루다 보면 나중에는 아예 생활 계획표를 무시하게 되고 만다. 이처럼 계획이 중요하다고들 말하고, 계획적인 삶을 살기 위한 첫 단계로 계획표를 짜는데,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 속에 그 답이 있다. 주인공 마봉희는 날마다 학교에 지각하고, 끄떡하면 학원에 빠지기 일쑤고, 엄마가 도와주지 않으면 준비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 그래도 걱정이라고는 없고, 매사 태평이어서 별명도 천하태평 강심장이다. 이런 마봉희가 우연히 학교 방송반에 들어가겠다고 마음먹으면서 계획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계획표를 세우고 실천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어서, 빡빡한 계획표에 질질 끌려 다니다가 며칠도 못 되어 포기하고 만다. 그때 방송반 선배이자 현재는 방송국 아나운서가 된 김기호의 ‘계획을 실현되는 마법 노트’가 마법처럼 봉희 앞에 떡하니 나타나고, 봉희는 그 노트를 통해 실천하는 계획표를 세우는 법을 배우게 되고,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봉희가 발견한 ‘실천하는 계획표 세우는 법’은 무엇일까? 이 책 《어린이를 위한 계획성》에서는 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고,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과 실천 가능한 계획표를 세우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방학 생활 계획표 짜기의 에피소드를 비롯하여 우리가 범하기 쉬운 계획표 짜기의 맹점에 대해 주인공 봉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렇다면 어떤 계획표를 짜야 하는가? 본문에서는 단계별로 조목조목 올바른 계획표 세우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사람들은 대부분 너처럼 시간 단위로 계획표를 짜. 하지만 시간 단위 계획표는 좋은 방법이 아니야. 계획이란 건 목표를 이루려고 세우는 거잖아. 그런데 시간 단위 계획표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는데도 시간이 지났다고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곤 해. 이건 잘못된 거야.”라고 시간 단위 계획표의 대표격인 ‘방학 생활 계획표’의 잘못이 무엇인지와 목표 단위의 계획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말해 주고 있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고, 그 꿈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하지만 어릴 시절 가졌던 꿈을 실제 이루는 이는 많지 않다.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 계획을 세워 보고, 시간을 관리할 줄 알게 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계획을 실현하는 방법’ Plan 1_내 꿈이 무엇인지 찾기 : 꿈이 없는 사람은 없다.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누구나 있다. 하지만 꿈이 모두 이루어지는 건 아니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계획을 세워라. 계획은 꿈을 이루기 위한 사다리인 셈이다. 사다리를 타고 오르듯 계획을 하나씩 실천해 보면, 꿈을 이룰 수 있다. Plan 2_시간의 소중함 깨닫기 :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이 시간을 얼마나 잘 썼느냐에 따라 꿈을 이루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더 늦기 전에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한다. 한 번 흘러간 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Plan 3_미루기 병에서 탈출하기 : 계획의 가장 큰 적은 미루기 병이다. 미루기 병에 걸리면 ‘나중에, 나중에.’ 하면서 결심만 한다. 간단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라.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세우면 겁이 나서 미루기 쉽다. 작은 일부터 꾸준하게 실천하다 보면 결국 큰일을 해낼 수 있다. Plan 4_일의 우선순위 정하기 :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부족해서라거나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라고 변명한다. 할 일이 많을 때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하고 급한 일부터 하나씩 해내다 보면 똑같은 시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다.“우리는 지금 인류 마지막 날을 사는 게 아니잖아요. 정말 내일 인류가 멸망한다면 나도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을 거예요. 그렇지만 자고 나면 생기는 게 시간이잖아요. 넘치고 넘치는 게 시간이라고요. 저절로 생기니까 특별히 애쓸 필요도 없어요. 난 이따금 그런 시간이 너무 많아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심심하고 지루하단 말이에요.”아빠는 손가락으로 콧등을 문지르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네가 계획적으로 생활하지 못하는 건,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기 때문이야. 시간은 한 번 지나면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거잖아. 지금 이 순간은 이때뿐이야.” “내가 아무래도 계획을 잘못 세웠나 봐. 이건 사는 게 아니야. 창살만 없지 완전 감옥이야. 자유라곤 없어.”봉희는 계획표를 내려다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박 찢어 버리고만 싶었다. 하지만 병실에 누워 계신 엄마의 얼굴이 계획표 위에 겹쳐졌다. 한참을 고민하던 봉희는 연필을 들고 계획표를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그래, 이건 너무 심한 계획표니까 좀 쉬면서 해도 돼. 공부 시간도 좀 줄이고, 게임도 조금만 하자. 텔레비전을 아예 안 보면 친구들이랑 대화가 안 통해서 따돌림 당하니까 조금만, 그래, 아주 조금만 보는 거야.”계획표는 너무 복잡해져서 글씨를 쓸 자리도 없어졌다. 방학 때마다 학교 숙제로 생활 계획표를 만들었다. 원을 그리고 칸을 나눠서 시간을 표시해 벽에 붙여 놓았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국어 공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저녁 식사, 7시부터 8시까지 운동하기. 8시부터 9시까지는 일기 쓰기……. 물론 단 한 번도 지켜본 적이 없다. 내 방 벽에 붙은 생활 계획표를 보고 새아빠가 말씀하셨다. “이건 실천하기 위한 계획표가 아니야. 장식용 계획표야. 이런 계획표는 백날 만들어 봐야 소용이 없어. 지키지 않는 계획표는 계획표가 아니야.”난 새아빠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다. 친구들 모두 이런 계획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학교 선생님도 뭐라고 하지 않으셨다. 새아빠가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사람들은 대부분 너처럼 시간 단위로 계획표를 짜. 하지만 시간 단위 계획표는 좋은 방법이 아니야. 계획이란 건 목표를 이루려고 세우는 거잖아. 그런데 시간 단위 계획표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는데도 시간이 지났다고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곤 해. 이건 잘못된 거야.”
노빈손 조선통신사의 누명을 벗겨라
뜨인돌 / 박유나 지음, 이우일 그림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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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청소년 역사,인물박유나 지음, 이우일 그림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 7권. 조선통신사를 자신의 야욕에 이용하려는 일본 반란 세력의 음모를 통해 치열하게 전개되는 조선과 일본의 외교전을 접할 수 있다. 또 조선시대의 국제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조선과 일본 사이에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역사와 더불어 조선통신사의 문화 전파와 관련된 흥미로운 일화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마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노빈손은 거지 할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주고 조선통신사의 행렬이 그려진 그림을 받는다. 노빈손은 그림을 감상하다가 느닷없이 1636년 조선에 떨어진다. 무엇보다 가장 느닷없는 사실은 노빈손이 떨어진 곳이 바로 말 등 위라는 것! 어쨌든 얼떨결에 기기묘묘한 마상재를 부리게 된 노빈손은 조선통신사에 합류하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대장정을 거쳐 험난한 바닷길을 지나 낯선 일본 땅을 가로지르는 장대한 여정 동안 노빈손은 일본 사람들이 환호하는 공연 기획하랴, 임진왜란 때 납치된 조선 도공을 찾으랴 정신이 없다. 그 와중에 조선통신사가 습격당하는데….프롤로그 조선통신사, 그들은 누구인가? 1장 거지 할아버지의 그림 꽃미남 마재인 쌍둥이 마재인이 된 노빈손 한양에서 동래까지 바다 신께 비나이다 검은 음모 조선통신사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2장 현해탄을 넘어 쓰시마 섬으로 조선통신사가 떴다 한시가 좋아 불어라, 한류 열풍 마침내 시작된 음모 걸어서 에도까지! 조선통신사 3장 수상한 박자기 이마리 도자기 마을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 위험한 거래 조선통신사 늬우~tm 4장 습격을 받다 행렬을 이탈한 죄 누군가 국서를 노린다! 검은 발톱 국서함 사수 작전 품위를 지키면서 예물을 주고받는 법 조선통신사의 철저한 기록 5장 미끼에 걸려들다 납치된 박자기 미행은 힘들어 비밀의 방 폭탄으로 만든 국서함 어둠 속의 미로 주목! 조선과 일본은 이런 관계였다 조선통신사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고? 6장 은밀한 만남 위기의 마상재 공연 국서 전달을 막아라 어떻게 된 건가 하면 마지막 할 일 조선통신사는 어떻게 사라졌을까? 에필로그 통신사 연표소녀시대, 카라보다 400여 년 먼저 한류 열풍을 일으킨 조선통신사 그 다이내믹하고 열정적인 역사의 현장 속으로 노빈손이 뛰어든다! 노빈손, 한류를 일으키고 조선과 일본의 평화를 지켜라 ‘통신사’란 ‘믿음으로 통하는 외교 사절’이란 뜻으로 조선이 일본에 파견한 사신단이었다. 조선통신사가 일단 일본에 도착하면 지나는 모든 지역이 들썩들썩했는데 일본의 학자들은 물론 일반 백성들까지 조선통신사의 시와 글씨를 받으러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조선통신사의 행렬이 거리를 지나갈 때면 조선통신사를 보려는 사람들로 거리 양옆이 빽빽이 채워지기도 했다. 지금의 한류 열풍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노빈손은 조선통신사에 합류하면서 편안하게 유람만 하다 왔을까? 절대 아니다! 일본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마상재(말 위에서 펼치는 재주)를 갈고닦는가 하면 임진왜란 때 끌려간 조선 도공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무엇보다 조선과 일본의 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있는 엄청난 음모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한양에서 일본의 에도까지 이때껏 볼 수 없었던 장대한 스케일의 대장정! 찬란한 우리 문화를 전파하는 생생한 현장에서는 자부심을 느끼고, 조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던 조선 포로들의 아픔에서는 마음에 찡한 울림이 있을 것이다. 조선통신사의 치열한 외교전 현장 속으로 조선통신사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외교 관계의 상징이었다. 실제로 조선통신사가 정식으로 파견된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조선과 일본 사이는 평화로웠다. 삼국시대부터 크고 작은 일본의 침략에 시달렸던 우리나라로서는 전례 없는 평화의 시기였다. 하지만 통신사를 두고 조선과 일본 사이에는 서로 다른 생각이 있었으니, 조선은 우월한 문화를 과시하는 사절로 여겼고 일본은 막부의 권위를 세우기 위한 조공 사절로 포장하기 위해 애썼다. 조선통신사를 자신에게 최대한 유리한 쪽으로 이용하기 위한 치열한 외교전을 펼쳤던 셈이다. 하지만 분명한 역사적 사실은 조선과 일본은 대등하게 외교 관계를 맺었으며 조선통신사는 선린 외교를 위한 사절단이었다는 것이다. 『노빈손 조선통신사의 누명을 벗겨라』에서는 조선통신사를 자신의 야욕에 이용하려는 일본 반란 세력의 음모를 통해 치열하게 전개되는 조선과 일본의 외교전을 접할 수 있다. 또 조선시대의 국제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조선과 일본 사이에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역사와 더불어 조선통신사의 문화 전파와 관련된 흥미로운 일화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소피아공주 & 왕자와의 파티
예림당 / 비비안 프렌치 글, 사라깁 그림 /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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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외국창작비비안 프렌치 글, 사라깁 그림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프린세스 아카데미 시리즈! 은빛 탑 공주들은 프린스 아카데미 파티에 초대받았어요. 소피아 공주는 멋진 왕자와 함께 춤을 출 생각에 열심히 춤 연습을 했어요. 그런데 우아하고 아름답게 춤을 추는 게 쉽지가 않았어요. 자꾸만 발이 엉켜서 말이에요! 설마 왕자랑 춤을 추다 넘어지지는 않겠지요?은빛 탑에서의 프린세스 아카데미 Princess Academy at Silver Towers 티아라 포인트 500점을 획득해 티아라 클럽에 들어가게 된 여섯 공주들! 은빛 탑에서 생활하는 여섯 공주들에겐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실버 로즈룸의 여섯 공주들을 지금부터 만나 보아요! 프린세스 아카데미 시리즈의 숨은 매력 네 가지! 하나! 화려한 외모와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공주들의 넘치는 매력! 은빛 탑의 기숙사, 실버 로즈룸을 함께 쓰는 여섯 공주들을 소개해요. 덤벙거리는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귀여운 샬롯, 초록빛 눈이 매력적인 활달한 케이티, 큰 눈과 짙은 머리카락이 아름다운 겁쟁이 데이지, 똑똑하고 현명하며 미소가 예쁜 앨리스, 언제 어디서나 솔직하고 당당한 소피아, 사근사근하고 얌전한 에밀리. 각자 다른 매력을 가졌지만 언제 어디서나 서로를 위하는 최고의 친구랍니다. 여섯 공주들의 화려한 드레스와 아기자기한 장신구를 보는 것도 프린세스 아카데미 시리즈를 읽는 또 하나의 재미예요. 둘! 흥미롭고 독특한 프린세스 아카데미의 수업! 은빛 탑에서는 현장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윈들스핀 마녀님 댁 방문’, ‘ 왕실 생활 박물관 방문’ ‘아름답게 부채 부치기’, ‘왕실 정치 제도 이해하기’ 등의 수업은 은빛 탑에서만 배울 수 있는 독특한 수업이지요. 셋! 티아라 포인트를 두고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경쟁! 실버 로즈룸 공주 VS 쌍둥이 자매 은빛 탑에선 공주들이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는 것을 격려하고 감독하기 위해 티아라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입학 후 1년 동안 티아라 포인트 500점을 획득하면 루비맨션에서 공부할 수 있어요. 티아라 포인트를 두고 펼치는 로즈룸의 여섯 공주와 쌍둥이 자매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기대해도 좋아요! 넷!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교훈적 내용 ‘완벽한 공주는 친절하고 진실하며, 언제나 자기 자신보다 상대방을 생각한다.’ 바로 프린세스 아카데미의 교훈이에요. 프린세스 아카데미 학교생활을 통해 화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씨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요.
사계절 생태놀이 - 봄
길벗어린이 / 붉나무 글.그림 / 200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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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자연,과학붉나무 글.그림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도서, 한국어린이도서상 등을 수상한 양장본 <사계절 생태놀이>를 계절별로 네 권으로 분권해서 펴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 등을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 특징을 알려 주고 생물학적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야외에 나가 자연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다. 특히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히 드러나면서도 정감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다. 입말체로 쓴 문장들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듯 생생하고 간결하며 분량이 많지 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은 그림과 사진으로 생생하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봄나물 들나물 ― 이른 봄에 볼 수 있는 들나물 들나물 이름 맞히기 | 봄나물 요리 | 내 작은 꽃밭 만들어 가꾸기 | 민들레 꽃밭 가꾸기 봄놀이 꽃놀이 ― 봄에 피는 꽃 개나리 헬리콥터 | 갈퀴덩굴 헬리콥터 | 개나리꽃 목걸이 | 갈퀴덩굴 붙이기 민들레 꽃 놀이 | 제비꽃 놀이 | 진달래 꽃전 만들기 | 화전놀이 진달래 화채 만들기 | 진달래 꽃술 놀이 | 진달래 꽃관이랑 꽃목걸이 버들피리, 조릿대 잎 피리, 나뭇잎 피리, 보리피리, 풀피리 만들기 | 제비꽃 키우기 배추흰나비 기르기 | 식물 표본 만들기 우리는 벌레잡기 대장 ― 봄에 볼 수 있는 곤충 벌레랑 놀기 | 튀는 벌레 만들기 | 돌멩이로 벌레 만들기 | 벌레 발 만들기 나비 종이 접기 | 곤충 흔적 수집·관찰 기록장·곤충 지도 | 거위벌레 키우기알기 쉬운 자연 도감이자 자연물로 즐기는 생태놀이 백과 야외로 나가 아이들과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려 해도 마땅한 가이드가 없어서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나가면 얻는 게 없는 것 같고, 도감을 챙겨 가도 어느 정도 지식이 없이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이 책은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계절별로 구성해서 자연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야외에서 찾아보고 관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를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인 특징을 정확히 알려 줄 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써서 자연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생물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그림과 사진도 많아서 자연 도감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 책에 실은 생태놀이들은 모두 풀잎이나 나뭇잎, 꽃, 열매, 흙, 돌멩이 따위의 자연물을 가지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자연을 체험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 놀이 방법을 그림으로 꼼꼼히 그려 놓아 누구나 책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만나고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느끼게 해 주고 바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생태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갖고 다니며 찾아보기 쉬운 계절별 구성 들고 다니며 관찰하기 좋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권으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기 때문에 바로 밖으로 나가 관찰하고 놀 수 있지요. 봄에는 진달래와 민들레 꽃을 따 화전을 부쳐 먹고 담장에 핀 개나리꽃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보세요. 동글납작한 돌멩이를 주워 간단히 무늬를 그리고 나뭇가지로 더듬이를 붙여 벌레를 만들어도 재미있지요. 여름에는 조약돌을 주워 공기놀이도 하고 밤나무 잎을 주워 배를 만들어 띄워 보고요. 가을에는 강아지풀을 꺾어다가 서로 풀줄기를 걸고 당겨서 풀싸움을 하고 도토리로 팽이도 만들어 놀지요. 겨울에는 나뭇가지로 활을 만들어 활쏘기를 해 보고 알록달록 오리를 그려 모빌을 만들어 걸면 멋질 겁니다. 이 책을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여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적이면서 정감 있는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글 이 책의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하게 드러나면서도 정감 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보는 이에게 더욱 친근감을 줍니다. 놀이하는 아이들 모습도 아주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해서 금방이라도 그림 속 아이들처럼 놀고 싶어지게 합니다. 전래동요처럼 리듬감 있는 글도 한껏 흥미를 끕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입말체로 써서 분량이 많은 글을 읽는 데 익숙지 않은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2-2
솔빛길 / WSOY pro., Ltd 지음, 도영 외 옮김 /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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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길학습참고서WSOY pro., Ltd 지음, 도영 외 옮김
현재 핀란드 초등학생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수학교과서. 핀란드 수학에서는 '답' 그 자체보다는 답으로 가는 수학적 사고과정을 중시한다. 때로는 답이 2개가 될 때도 있고, 학생들마다 과정은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 심지어 도형의 모양에서는 학생에 따라 답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모든 문제가 아이들이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 다리를 오가는 자동차들의 대수 등으로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함으로써 수학을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이런 방식은 수학이 실제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지루하다'는 인상을 갖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1단원 덧셈의 세로식 1단원 숙제 1단원 심화 학습 2단원 뺄셈의 세로식 2단원 숙제 2단원 심화 학습 3단원 도형 3단원 숙제 3단원 심화 학습 4단원 측정하기와 어림하기 4단원 숙제 4단원 심화 학습 5단원 복습 -핀란드 수학교과서로 수학교육의 혁신을 생각해보다. “교과부의 에 가장 적합한 수학책” 서울시 교육청 직무연수 참고도서 “PISA, 2003 수학 세계 1위, 2009 세계 2위 핀란드 수학”이 왔습니다. 2003 PISA 수학 세계 2위, 2009 PISA 수학 세계 1위는 한국 이었습니다. 그러나 PISA 수학 1위 핀란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학 흥미도 1위가 핀란드”인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핀란드는 사교육도 거의 없고, 수업시간도 세계에서 가장 짧습니다. ‘수학 숙제 있으면 마음이 매우 무겁다’ 한국은 33.2%, 핀란드는 6.7%입니다. 2003 PISA 수학에 대한 흥미도와 학습 동기가 한국은 전체 41개 나라 중 각각 31위와 38위를 기록했습니다. 가르치는 방법의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보면 교과서 컨텐츠의 차이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수학교육의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변화의 방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으로 내세웠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제작’을 하겠다면서, 현재 2012학년도 초등학생들이 배울 교과서를 개정하였습니다. 저희 출판사의 검토 결과, 분명 기존 교과서보다 나아진 것은 맞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수학 책이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창의적 인재 육성이 어렵다면,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직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문제들이 있어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한다는 점도 핀란드 수학교과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수학의 문제점은 수학의 성취도보다 흥미도가 현격하게 떨어진다는 점일 것입니다. 참고로 TIMSS 2007의 결과를 살펴보면, 한국 학생의 수학에 대한 인상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 학습에 대한 태도(TIMSS 2007 결과) : 순 위(50개국 중) 공부할만한 가치 - 45위 흥미도 - 43위 자신감 - 43위 핀란드 수학 교육의 특징이 성취도와 흥미도가 둘 다 높게 나오는 것에 비해 한국의 특징은 성취도에 비해 흥미도가 지나치게 낮다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솔빛길에서 내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는 사실 교과부의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또 현재 나오는 모든 수학 참고서들 중에 ‘생각하는 힘’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가장 잘 구현한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교과부가 내세우는 것보다 사실 핀란드 교과서는 훨씬 진보한 수학책이라고 자신합니다. 현재 교과부에서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의 문제, 실생활과의 연계 문제 등은 이미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실현하고 있으며, ‘스스로 해 보기’라는 항목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풀도록 함으로써 능동적 수학 학습을 가능케 합니다. 아이들에게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책의 놀라운 점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가 주어지면, 그 배경의 그림은 모두 그 문제와 연관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문제들이 모두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주제와 연관되어 있다. 가령, 야영이나 캠프 활동, 하이킹 등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주제로 삼고 그것을 수학과 연관시키면서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있다는 측면에서 유용한 수학책이다. 이것은 또한 교과부가 ‘수학 교육 선진화방안’에서 목표로 제시한 실생활 연계 문제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수학에서의 자기 주도적 학습 이 핀란드 수학 교과서를 보면 수학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시키려면 교재가 어떻게 나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저학년의 경우 덧셈, 뺄셈을 할 때 우리의 경우에는 식에서 빈칸을 하나 주고 답을 찾게 한다. 기능적 측면에서 연산을 배울 수는 있지만, 아이들은 그저 수동적으로 주어진 것만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핀란드에서는 그림을 주고 그냥 빈칸만 주어져 있다. 그림을 해석하고 그에 맞는 식을 세우고 하는 모든 것은 아이가 직접 해야 한다. 그러니 무언가 시키는 것만 한다는 느낌이 덜 들게 된다. 또한 ‘스스로 해 보기’라는 면이 각 단원마다 주어져 있는데, 여기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풀게 만든다. 논리적 능력 배양으로서의 수학 핀란드 수학교과서를 보다보면 이게 수학인가 싶은 문제가 많이 나온다. 일단 저학년 때는 미로찾기 문제와 틀린 그림 찾기 문제가 많이 나온다. 이것은 수학이나 과학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규칙 찾기가 1학년에 비해서 조금 더 어려워지며, 논리적 사고를 위한 훈련이 시작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풀어가다 보면 아이들은 끝없이 생각을 하게 된다. 단순히 주어진 연산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생각하게 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수학적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스토리텔링 문제의 모범 교과부가 발표한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에서 추구하는 주요한 방향 중 하나가 스토리텔링 문제를 앞으로 내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핀란드 수학교과서에서는 이미 이러한 스토리텔링 문제가 구현되어 있다. 2학년 1학기부터 문제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면서 하나의 이야기가 구성되는 문제가 나타난다. 이러한 시작이 나중에 3학년, 4학년으로 가면서는 본격적으로 스토리텔링의 문제가 되고, 실제로 식을 세워보면 간단하지만 해석하고 수학적으로 식을 세우는 훈련의 시작이 2학년이다. 서울시 교육청 초등교사 직무연수 참고도서 서울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직무연수에서 한국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서 연구하는 책이 핀란드 초등수학교과서입니다. 그만큼 전문가 집단에서 인정하는 교재로서 그 우수성과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핀란드 초등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의 구성 ① 기본과정 - 각종 이미지들과 간결한 설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게 합니다. - 이미지로 주어지는 문제와 수식의 문제를 통해서 이해와 연습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 각 장의 마지막에는 스스로 해 보기(Decide for yourself)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학생이 직접 문제를 만들고 그것을 풀게 함으로써 자기 결정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관성으로 문제를 풀 수 없게끔 문제에서 변형이 자주 나타납니다. ② 숙제 - 핀란드에서 숙제를 내주도록 고안된 부분인데,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보통은 구성됩니다. 물론 간혹 어려운 문제들도 있습니다. 앞에서 배운 것들을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개념을 숙지하게 하지만, 양을 많이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즉 학생들이 수학에 질리지 않게끔 배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③ 심화 학습 - 조금 더 어려워지는 단계로서 상당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단순히 문제가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사고력을 많이 요구한다는 점에서 끝없이 학생들의 두뇌를 자극한다는 점이 한국의 책과 다른 특징입니다. 창의력과 깊은 관찰력, 높은 사고력 등을 요구하는 문제들인데, 어렵지만 흥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장입니다. [마치며] 이 수학책 하나가 한국의 교육을 갑자기 확 바꿀 수 있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핀란드와 한국의 기본적인 교육 철학과 환경, 사회적 분위기 등이 다른데,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것을 바꾸겠다면 그것은 망상일 것입니다. 다만 이 책을 통해 우선은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핀란드 수학의 장점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핀란드 WSOY사에서 만든 수학 교과서 LASKUTAITO 초등 전학년 시리즈 12권은 솔빛길에서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모두 출간될 예정입니다.
쪼르르 또또
상상스쿨 / 이상희 글, 혜경 그림 / 2010.07.20
9,800원 ⟶ 8,820원(10% off)

상상스쿨창작동화이상희 글, 혜경 그림
고자질과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의 차이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 다양한 상황을 담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아이들 스스로 어른에게 알려야 할 일인가 아닌가 판단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가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책 속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따라가며, 자기 스스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친구가 신기한 모자를 쓰고 왔다면?’, ‘동생이 날카로운 포크를 들고 있다면?’, ‘친구가 재미있는 그림책을 계속 혼자만 보고 있다면?’, ‘친구들이 불장난을 한다면?’……. 이 책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놓고 등장인물들이 고민하는 장면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실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다.고자질과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의 차이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 놀이터에 가거나 친구 집에 놀러 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친구가 장난감을 빼앗았다거나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고 시시콜콜한 일들을 일러바치곤 합니다. 이럴 때 엄마들은 잠깐 고민을 한 뒤 친구와 이야기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렇게 하라고 돌려보냅니다. 그러나 아이가 와서 이야기하는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위험한 장난을 한다거나 낯선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일은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24시간 아이와 붙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요. 아이 혼자 어떤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른들에게 알릴만한 일인지 아닌지 어떻게 하면 잘 판단하도록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은 엄마들의 중요한 고민 중 하나입니다. 이렇듯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일러바치는 아이뿐 아니라 한마디도 하지 않는 ‘꿀 먹은 벙어리형’ 아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은 판단력과 표현력의 문제입니다.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시리즈 <쪼르르 또또>는 이런 고민에 빠진 엄마들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반드시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은 고자질과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의 차이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돼지 캐릭터가 어우러진 재미있는 그림과 알록달록한 종이를 정성스럽게 오려붙인 특별한 그림이 유아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상황을 담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아이들 스스로 어른에게 알려야 할 일인가 아닌가 판단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가 구성되었습니다. ‘친구가 신기한 모자를 쓰고 왔다면?’, ‘동생이 날카로운 포크를 들고 있다면?’, ‘친구가 재미있는 그림책을 계속 혼자만 보고 있다면?’, ‘친구들이 불장난을 한다면?’……. 이 책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놓고 등장인물들이 고민하는 장면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실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 속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따라가며, 자기 스스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책을 다 읽고 나서 “이럴 때는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할까?”, “왜 그렇게 생각했니?”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어른에게 알릴만한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올바른 판단력이 키워질 테니까요. [특징과 재미] 첫째, 고자질과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의 차이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고자질은 나쁜 버릇이지만,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과 고자질의 차이를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상황에 처한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어른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이야기가 꾸며졌습니다. 둘째, 고자질쟁이 또또의 이야기가 정성을 담은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그림책은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쪼르르 또또>도 얄밉지만 귀여운 또또와 다양한 돼지 캐릭터들이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또한 등장인물의 옷이나 모자, 리본 등을 정성스럽게 그리고 오려 붙였을 뿐만 아니라, 또또의 움직임을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표현했습니다. 정성을 다한 일러스트레이션은 아이의 마음을 움직여 아이가 두고두고 펼쳐보고 싶은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셋째, 엄마에게 주는 도움말은 아이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쪼르르 또또>의 뒷부분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배지희 교수의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조언을 담아냈습니다. 유아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2
길벗스쿨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긴이)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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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명작,문학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긴이)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작가의 판타지 시리즈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이 1년여 만에 2권으로 돌아왔다. 사람 머리만큼이나 큰 다이아몬드, 작지만 밝게 빛나는 토파즈, 기묘한 어둠을 품고 있는 호박… 크기와 색깔, 가진 힘이 제각각인 여섯 가지 보석들의 더욱 화려해진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알려 준 호박, 탐욕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준 다이아몬드, 주체적인 삶을 일깨워 준 라피스 라줄리, 가문의 비밀을 담은 비취 등등 2권에서는 보석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내면의 이야기는 물론, 보석 때문에 겪는 사람들의 희로애락까지 엿볼 수 있다. 또 여섯 가지 보석의 사연을 읽다 보면 '마석관' 주인이 어떤 기준으로, 어떤 이유에서 보석들을 모으는지 그 비밀의 실마리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프롤로그 ……… 7쪽 라피스 라줄리 영혼을 그린 초상화 ……… 9쪽 호박 어둠을 품고 있는 돌의 정체 ……… 31쪽 토파즈 행운의 수호석 ……… 65쪽 비취 저주받은 가문의 비밀 ……… 83쪽 흑진주 검은 눈동자에 가려진 진실 ……… 127쪽 다이아몬드 ‘왕의 재앙’이라 불린 돌 ……… 161쪽 에필로그 ……… 174쪽「전천당」 작가의 인기 신작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드디어 2권 출간! 사랑과 우정, 행운과 불행… 삶의 이면을 비추는 여섯 가지 보석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작가의 판타지 시리즈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이 1년여 만에 2권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 머리만큼이나 큰 다이아몬드, 작지만 밝게 빛나는 토파즈, 기묘한 어둠을 품고 있는 호박… 크기와 색깔, 가진 힘이 제각각인 여섯 가지 보석들의 더욱 화려해진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알려 준 호박, 탐욕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준 다이아몬드, 주체적인 삶을 일깨워 준 라피스 라줄리, 가문의 비밀을 담은 비취 등등 2권에서는 보석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내면의 이야기는 물론, 보석 때문에 겪는 사람들의 희로애락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또 여섯 가지 보석의 사연을 읽다 보면 주인이 어떤 기준으로, 어떤 이유에서 보석들을 모으는지 그 비밀의 실마리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지요. 의 주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보석은 무엇일까요? 1권에 이어 이번 권에서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사람들이 쳐다봐 주지 않는다 해도 나의 가치는 내가 제일 잘 알아.” 보석을 통해 전하는 삶의 중요한 가치 이 소개하는 여섯 가지 보석들의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사건처럼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게 이어집니다. 기이한 힘을 가진 보석 이야기는 환상적인 동시에 우리 삶 어딘가와 닮아있지요. 「라피스 라줄리 ‘영혼을 그린 초상화’」 편에서는 시대적 상황과 집안 때문에 원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이 보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그려 보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어떤 상황에 있든 삶을 가꿀 수 있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주인은 푸른빛을 뿜어내는 라피스 라줄리를 통해 알려 줍니다. 「다이아몬드 ‘왕의 재앙이라 불린 돌’」 편에서는 볼품없이 작아진 다이아몬드의 일생이 이어집니다. 누구나 원하던 커다란 다이아몬드였을 적부터,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다이아몬드 부스러기가 될 때까지 다이아몬드는 어떤 일생을 지나왔을까요? 겉모습이 바뀌고 인간들에게 엇갈리는 평가를 들으면서도 결국 변치 않는 것은 다이아몬드 그 자체였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다이아몬드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이렇듯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2』는 여섯 가지 보석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중요한 가치를 전합니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힘, 특별하지 않았던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힘, 겉모습 뒤에 감춰진 진실함을 마주하게 하는 힘 등등 작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 하루를 돌아보게 하고, 놓쳐선 안 될 가치를 전합니다. ■ 다이아몬드, 흑진주, 비취 등 더욱 화려해진 보석들의 천일야화 비밀의 문이 조금 더 열렸다 1권에 이어 2권 역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보석들의 이야기가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펼쳐집니다. 독일부터 중국, 프랑스에 이르기까지 익숙한 나라의 낯선 시대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이어가지요. 보석은 물론 등장하는 인물들의 갈등이 예상할 수 없게 펼쳐지면서 에피소드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합니다. 특히 1권의 마지막 ‘산호’ 편에서 마석관 주인의 비밀을 살짝 엿봤다면, 이번 2권의 ‘다이아몬드’ 편에서는 그 비밀의 문이 조금 더 열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석관 주인은 과연 어떤 기준으로 산호에 이어 다이아몬드를 선택했을지, 이 보석들은 어떤 과정으로 이 마석관까지 흘러오게 됐을지 1권과 2권의 연관성을 찾으며 읽을 수 있지요. ■ 인간과 보석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히로시마 레이코의 세계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는 “모든 일은 자기의 선택에 따라 행복이 될 수도, 불행이 될 수도 있다”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2』에서도 더욱 정확하게 그 메시지가 관통합니다. 여섯 가지 보석의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결국 행운의 수호석을 만드는 것도, 불행의 씨앗을 만드는 것도 모두 인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보석 때문에 잘 되었는지, 인간 때문에 이런 재앙이 일어났는지 명확하게 제시하지는 않지만, 독자들은 이야기의 흐름을 읽고 선택에 따라 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었음을 상상해 볼 수 있지요. 결국 작가는 보석을 다루는 인간의 심성을 통해 자기의 세계관을 확실히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열어 놓습니다. 보석은 절대적이고 영원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어떤 사람이 갖고 어떤 상황에 놓이느냐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시사하지요. 모든 것은 선택에 따라, 마음가짐에 따라,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 더 뚜렷하게 전달합니다. 후속권을 간절히 기다려온 독자들은 그의 세계관이 더욱 깊어지고 확실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책을 덮을 땐 자연스럽게 다음 권을 기다리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