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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놀이 느낌놀이 IQ, EQ, CQ 스티커북 (2.3세)
애플비 / 출판사 편집부 펴냄 / 2003.12.01
15,000원 ⟶ 13,500(10% off)

애플비유아놀이책출판사 편집부 펴냄
스티커북은 학습에 대한 부담감 없이 놀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교재입니다. 은 IQ(지능 지수), EQ(감성 지수), CQ(창의력 지수)로 세분화하여 서로 다른 유아들의 능력을 골고루 키워 주고,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주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2ㆍ3세 IQ 스티커북 개인의 지적인 능력을 수치화한 것으로 IQ는 지능 지수라고도 합니다. 나의 몸, 과일, 동물, 음식, 탈것과 여러 기관을 스티커로 붙이면서 낱말을 익히고, 수 세기, 논리력, 어휘력 이해력을 키우며 학습의 기초를 다지게 됩니다. 2ㆍ3세 EQ 스티커북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통제하고 관리할 줄 아는 능력을 말하는 EQ는 감성 지수라고도 합니다. 혼자서 옷 입기, 일찍 잠자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공공 장소에서 예의 지키기 등을 스티커로 붙이면서 자신 스스로 생활 태도와 능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책 속 주인공들의 행동이나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더 재미있고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ㆍ3세 CQ 스티커북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말하는 CQ는 창의력 지수라고도 합니다. 가까운 주변 환경과 친숙한 동물 등 상상의 세계를 스티커로 붙여 꾸미면서 창의력을 기르고, 스티커를 붙이고 난 후엔 느낌이나 생각을 말해 보게 하세요. 표현력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중국어 8
노란우산 / 박현영 지음, 구정 옮김 / 2012.11.15
14,800원 ⟶ 13,320(10% off)

노란우산유아학습책박현영 지음, 구정 옮김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이 1년 365일 매일 쓰는 말, 현지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어만을 엄선하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3단어 내외로 문장을 구성한 어린이 중국어 회화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회화책에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의 동화책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국내 최초로 음성 인식이 되는 유아용 중국어 회화책으로서 아이들은 엄마와 그림동화책처럼 신나게 읽은 뒤, CM송처럼 CD를 듣고, 세이펜으로 각각의 그림을 누르면 단어도 문장도 쉽게 익히게 될 것이다. 8권은 아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함께 친구를 초대하고 선물을 준비하는 등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과 여럿이 모여 생일 파티를 하는 과정에서 주고받는 말들로 구성되어 있다.구구단 보다 쉽고, CM송보다 더 강력한 효과!! 엄마와 아이의 입에서 중국어가 술술 터지는 마법의 세 마디 중국어!! 놀이처럼 재미있게 무한반복 가능한 신나는 챈트!! 음성 인식 세이펜 적용 어린이 중국어 그림 회화책!!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따라 외칠 수 있는 동영상! 손이 가요 손이 가 ~ OOO에 손이 가요 아이 손 어른 손 자꾸만 손이 가 ~ OOO 먹고 즐거운 파티 OOO 먹고 맛있는 파티 한두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돌고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CM송, 왜 그럴까요? CM송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어요. “광고 문구가 짧고 쉬우며 내용이 밝고 건강해서 기분이 좋아지고, 일상생활과 밀접하여 친근하게 느껴지고, 재미있고 위트가 있는 표현으로 웃음을 주고, 간단 명료한 패턴이 반복되어 기억하고 따라 부르기 쉬우며, 신나는 멜로디의 리드미컬한 운율에 맞춰 반복하기 좋으며, 경쾌한 비트에 흥이 나 자꾸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래서 CM송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몇 번만 들으면 금세 술술 따라 부르게 되는 겁니다.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도 바로 이런 원리를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구구단보다 더 심플하고, CM송보다 더 강력하게 외워지는 마법의 세 마디! 그게 마로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입니다. 들려주기만 하면 어느 순간 엄마와 아이의 입에서 CM송처럼 술술 중국어가 터지게 만들어 준답니다!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는 한자나 병음 때문에 중국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중국어 공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플래시카드에는 중국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였습니다. 최대한 원어민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려고 노력하였고, 이 한글 표기를 보고 기본적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한자나 병음은 배제하고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말을 통문장으로 외움으로써 중국어가 쉽게 입에서 터져 나올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오디오 CD 또는 세이펜을 반복해서 들음으로써 좀 더 정확한 발음으로 근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는 대한민국의S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이 1년 365일 매일 쓰는 말, 중국 현지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어만을 엄선하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3단어 내외로 문장을 구성한 어린이 회화책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문장만 가득 있는 회화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을 파악하여 국내 최초로 회화책에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의 동화책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음성 인식이 되는 유아용 중국어 회화책으로서 아이들은 엄마와 그림동화책처럼 신나게 읽은 뒤, CM송처럼 CD를 듣고, 세이펜을 누르며 즐겁게 반복할 수 있습니다. 세이펜으로 각각의 그림을 누르면 단어도 문장도 쉽게 익히게 될 것입니다. <말빵세 시리즈>는 책을 동영상(avi+mp4 포맷)으로 제작하여 중국어 공부에 흥미가 없거나 공부 도중 흥미를 잃은 아이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움직임과 효과음을 더하고, 중국어로 보기, 우리말로 보기, 챈트로 보기, 자막 없이 보기로 구분하여 아이의 학습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말빵세 시리즈>는 영어 버전도 있어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는 쌍둥이 책으로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중국어① 快起床!>는 하루 생활 중에서 아이가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는 동안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들로 자주 반복하여 큰 소리로 따라 외치다 보면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4개국어를 능숙하게 하고, 최근 프랑스어까지 구사하는 어학 신동 조현진의 엄마인 저자 박현영의 엄마표 외국어는 ‘세 마디 외국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 마디로 된 4개국어를 10년 동안 신나게 외쳐준 덕분에 현진이는 동시에 4개국어를 하면서도 공부가 아닌 놀이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것이 습관이 되면서 결국 4개국어를 빵빵 터트리게 되었답니다. 회화책 속의 문장들을 완벽하게 술술 내뱉고 싶으세요? 그럼 발상을 바꾸세요. 그 많은 걸 다 외워서 가르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살면서 정말 필요한 말들, 매일 쓰는 말들만 뽕빨 내겠다고 마음 먹어보세요. 엄청나게 긴 문장들은 절대로 외워서 되는 게 아닙니다. 어휘력이 쌓이다 보면 스스로 창의적으로 단어와 단어를 조합해서 중작을 하며 말하는 것이지 긴 문장을 외운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는 CM송처럼 반복해서 들려줌으로써 중국어 문장이 저절로 아이의 귀에 착 달라붙어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터져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를 매일 규칙적으로 틀어놓고 CM송처럼 흥겹게 따라 외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귀에 착착 감기고 입에 탁 붙어서 말문이 빵 터지게 되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그림을 보면서 들리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발음도 원어민 발음에 가까워지고 중국어도 술술 터져 나올 수 있습니다.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이 "중국어는 재미있는 거구나!" "중국어는 생각보다 간단하구나!"라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중국어!” 제목만 들어도 세 마디만 외치면 말문이 빵 터질 것 같지 않나요? 다 함께 신나게 외쳐 보세요. 외치다 보면 어느새 중국어의 말문이 빵 터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우리 모두 기적을 맛보자고요! 말빵세 mp3+동영상 시디 사용 설명 <오디오 듣기> 1. 한중 대화 듣기 우리말 대사가 먼저 나온 뒤,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이의 목소리로 중국어 대사가 흘러나옵니다. 그다음 직접 아이가 따라 외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절대 아이만 따라 하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엄마 아빠가 큰 소리로 외치면서 정확한 중국어 발음과 억양을 따라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발음의 중요성을 느끼고 더 신경 써서 말하게 될 거예요. 2. 중국어 대화 듣기 우리말 대사 없이 중국어 대화만 듣고 큰 소리로 따라 외치는 시간입니다. 말빵세는 그림만 봐도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중국어만 들어도 의미를 충분히 알 수 있어요. 책을 보면서 CD를 들으면 아이들은 그림과 중국어 문장을 같이 기억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그림만 보더라도 중국어 문장을 외칠 수 있어요. 3. 한중 챈트 듣기 신 나는 말빵세 챈트를 들으면 아이는 어깨를 들썩이며 따라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때를 놓치지 말고 엄마 아빠도 아이와 같이 율동(예 : 이 닦을 때는 이 닦는 동작을 흉내 내기)을 하며 함께해 주세요. 4. 중국어 챈트 듣기 챈트에 맞춰 중국어 문장을 들을 수 있습니다. 40개의 중국어 문장을 그냥 외우려고 하면 정말 쉽지 않겠지만, 노래하듯 랩 하듯 챈트를 따라 부르다 보면 40개의 문장을 쉽게 외울 수 있어요. 5. 말빵세 동시통역 연습 흘러나오는 우리말에 맞춰 중국어 문장을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마치 동시통역사처럼 말이에요. 6. 말빵세 반주 음악(MR) 말빵세 반주 음악으로 아이와 함께 신 나는 크로스 토킹을 해보세요! <동영상 보기> 1. 중국어로 보기 중국어 자막이 있는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이미 상황을 숙지한 아이들이라면 자막을 보며 자연스레 중국어 문장을 글자로도 인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글자를 읽으라고 강요하지는 마세요. 중국어를 읽는 것은 말문이 트이고 나면 훨씬 빠르게 배울 수 있어요. 2. 우리말로 보기 우리말 대화가 진행되는 영상을 보며 중국어로 말해보세요. 조금 틀리거나 대답이 늦어도 괜찮습니다. 만약 아이가 중국어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말로 보기를 먼저 보여주어도 좋아요. 동영상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면 중국어 문장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3. 챈트로 보기 말빵세의 40문장이 흥겨운 챈트에 맞춰 흘러나옵니다. 영상을 보며 엄마도 아이와 함께 노래하듯 랩 하듯 중국어 문장을 따라 외쳐보세요. 아이는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하여 중국어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될 거예요. 4. 자막 없이 보기 책과 똑같은 내용의 동영상이 자막 없이 재생됩니다. 영상을 보며 아이와 함께 주인공을 따라 역할놀이를 해보세요. 엄마가 먼저 엄마의 대사를 크게 외쳐주세요. 그럼 아이도 어느 순간에 아이의 대사를 크게 따라 외치게 된답니다. 말빵세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중국어 말문이 트일 거예요.
신화 속 괴물
보림 / 사라 파넬리 글 그림, 김서정 옮김 / 2004.06.30
11,000원 ⟶ 9,900(10% off)

보림창작동화사라 파넬리 글 그림, 김서정 옮김
신화 속의 변두리 존재인 괴물들을 멋진 상상력으로 그려낸 독특한 그림책. 어린이 그림책의 소재를 넓히고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3년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분을 수상했다. 유머 가득한 독창적인 캐릭터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콜라주 그림이 시선을 끈다. 눈이 백 개인 괴물 아르고스, 날개 다린 말 페가소스, 노래로 뱃사람을 홀리는 세이레네스, 고약한 입 냄새가 나고 먹을 것만 밝히는 하르피이아이, 외눈박이 키클로페스, 반은 남자 반은 황소인 미노타우로스, 하데스의 문지기 케르베로스 등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14마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림 - 유머 가득한 독창적인 캐릭터 100개의 눈에 번호를 단 아르고스, 엉덩이에 프로펠라를 달고 나는 페가소스, 헬리콘 산에서 손잡고 돌고 있는 뮤즈들, 포크를 들고 짝짝이 구두를 신은 스킬레, 혀를 날름 내민 외눈박이 키클로페스 등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독창적인 캐릭터에는 유머가 넘친다. - 다양한 재료를 쓴 콜라주 기법 공책, 색깔 모눈종이, 박스 등 다양한 바탕지위에 악보, 신문, 잡지, 사진, 포장지 등을 오려 붙인 콜라주 기법은 독특한 그림책 세계를 보여 준다. 특히 흑백 사진의 사람 눈을 오려붙인 표현법은 마치 독자를 응시하는 듯 강한 인상을 준다. - 감각적인 디자인 그림들과 잘 어울리는 손으로 직접 쓴 글씨, 가로, 세로 자유로운 면 구성, 오렌지, 붉은 색, 노랑색 등 캐릭터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색 배합 등 디자인 감각이 뛰어나다. - 눈을 즐겁게 하는 일러스트레이션 다채로운 일러스트레이션에서 면지에 실은 퀴즈와 구석구석 숨어있는 볼거리 가득한 본문까지. 책을 펼쳐 볼 때 마다 새로운 즐거움이 넘친다. ◆ 글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간결한 글 군더더기 없이 신화 속 괴물의 특징과 각 괴물과 관련한 일화를 핵심만 뽑아서 간결하고 재미있게 묘사했다. 본문에서 담지 못한 글은 마지막 페이지에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보충 설명을 해 두었다.


고구려 나들이
보림 / 전호태 지음, 한유민 그림 / 2008.03.10
12,000원 ⟶ 10,800(10% off)

보림창작동화전호태 지음, 한유민 그림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고구려 사람들의 삶과 꿈을 만난다 민기와 희기, 쌍둥이 오누이와 함께 떠나는 고분벽화 속 여행 우리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나라인 고구려. 고구려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것은 고분벽화입니다. 덕흥리 벽화고분, 안악 3호분, 삼실총, 오회분 4호묘 등 대표적인 벽화무덤에서 주인도.행렬도.수렵도 등 고구려 사람들의 일상세계를 그린 그림과, 하늘을 떠받치는 역사.해신과 달신.불의 신.수레바퀴 신.견우직녀.별자리 등 고구려 사람들이 생각하던 하늘세계를 그린 그림을 골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몄습니다. 고구려의 첫 번째 도읍 졸본과 두 번째 도읍 국내성 근방인 중국 환런(환인)과 지안(集安), 북한 평양 일대의 벽화 속 인물들이 살아 숨쉬며 고구려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생각과 믿음을 지녔는지를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활달하면서 소박한 고구려 고분벽화의 맛과 멋을 한국화를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 한유민이 전통 진채화로 재현하고, 고구려 고분벽화 전문가인 울산대 전호태 교수가 꼼꼼하게 고증하였습니다. 책 뒤에는 고구려 고분벽화의 전개 과정과 특징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담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990년대 중반 ‘전통 문화’라는 소재를 어린이 그림책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우리 창작 그림책의 새로운 지평을 연 솔거나라 시리즈의 하나로, 1995년에 출간된 초판본을 글과 그림 모두 새롭게 다듬고 더욱 알차게 보완한 개정판입니다. 고구려 고분벽화 이야기 고구려는 우리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나라였으며, 고대 한반도와 만주 일대 여러 민족과 문화가 흘러들어와 합쳐지고 다시 흘러나가는 거대한 호수와도 같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구려 사람들의 삶과 문화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와 같은 기록과 사적, 유물들로 짐작할 수 있는데, 특히 왕이나 귀족의 무덤에 그려놓은 고분벽화는 고구려를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됩니다. 고대에는 신분이 높은 사람이 죽으면 시중들던 사람을 함께 묻는 순장이라는 장례 방식이 있었습니다. 현세와 내세를 동일시하여, 죽은 뒤에도 살아 있을 때와 같이 수종들의 시중을 받으며 편안한 삶을 누리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죽은 뒤의 세계에서는 현세의 사람이나 물건이 별 쓰임새가 없을 거라는 인식이 생겨나 널리 퍼졌습니다. 그 뒤로 사람들은 무덤 안에 실물 대신 모형을 묻기도 하고, 죽은 이가 살아 있을 때 누리던 영광과 누리고 싶어 하던 삶을 형상화하여 무덤 안 벽과 천장에 그림으로 그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고분벽화입니다. 고구려에서는 일찍부터 무덤에 벽화를 그리는 것이 유행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고구려 벽화무덤은 무려 107기에 달하며, 대부분 고구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도읍인 졸본과 국내성 지역인 중국의 환런(桓仁)과 지안(集安) 일대에 31기, 세 번째 도읍인 북한의 평양과 안악 일대에 76기가 있습니다. 발견된 벽화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3세기 중엽에 그린 것입니다. 처음에는 벽화에 일상생활이나 풍속을 많이 그렸습니다. 무덤의 구조나 벽화 내용은 죽은 이가 살던 저택 구조를 재현하거나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무덤 주인이 시종들의 시중을 받으며 춤과 놀이를 즐기는 장면, 대규모 행렬에 둘러싸여 나들이하는 장면, 사냥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사람을 그릴 때는 신분에 따라 중요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몇 배로 크게 그리며, 모자나 머리 모양, 옷의 무늬나 빛깔, 소매나 바지의 통과 길이도 달리 묘사합니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무덤은 안악 3호분과 덕흥리 벽화고분, 중국 지안 일대의 각저총과 무용총이 있습니다. 그러다 점차 불교와 음양오행 사상의 영향으로 일상생활 풍속과 함께 연꽃이나 구름과 같은 장식무늬를 그렸습니다. 연꽃무늬를 많이 그린 것은 고구려에 불교가 크게 유행한 것과 관련이 깊습니다. 무덤에 연꽃을 그리는 것은 죽은 사람이 극락세계에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무덤은 장천 1호분, 삼실총, 쌍영총, 수산리 벽화고분이 있습니다. 6세기 중엽부터는 사신(四神;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을 주로 그리게 됩니다. 사신은 신선신앙과 불교신앙이 혼합된 형태로 내세를 지켜주는 우주적인 수호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때는 무덤 칸의 다듬은 돌 위에 그대로 그림을 그렸는데, 이전에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던 것과 견주어 기술적으로 진보한 것입니다. 대표적인 무덤으로 진파리 1호분과 강서대묘, 오회분 4호묘와 오회분 5호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그림과 고구려 벽화무덤(나오는 순서대로) 장사: 삼실총(중국 지안集安) 연꽃: 무용총(지안) 시녀, 주인 부부, 신하: 안악 3호분(황해도 안악) 행렬, 사냥: 덕흥리 벽화무덤(평남 남포) 산: 무용총 나무: 장천 1호분(지안) 해신, 달신: 오회분 4호묘(지안) 견우직녀: 덕흥리 벽화무덤 대장장이 신, 수레바퀴 신, 봉황을 타고 피리 부는 선인, 불을 지피는 신, 그림을 그리는 선인: 오회분 4호묘 불의 신, 농사의 신: 오회분 5호묘(지안) 뿔 나팔을 부는 선인, 거문고를 뜯는 선인, 춤을 추는 선인: 무용총 교과 연계 국어2-2 첫째 마당. 자세히 살펴보아요 사회3-2 2. 우리 고장의 전통 문화 사회4-2 1. 문화재와 박물관 사회5-2 1. 우리 겨레의 생활문화 사회6-1 1. 하나로 뭉친 겨레 미술3. 2. 생활 속의 이야기 10. 의상과 장신구 미술4. 10. 우리나라 미술품


박수근
길벗어린이 / 김경연 지음, 이상규 그림 / 2010.12.15
9,000원 ⟶ 8,100(10% off)

길벗어린이유아학습책김경연 지음, 이상규 그림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 여덟번째 책. 박수근은 열두 살 무렵, 프랑스 화가 밀레가 그린 <저녁종>을 보고 크게 감동하여 밀레 같은 화가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가난한 이웃을 사랑한 박수근은 그들과 그 이웃이 살아가는 동네 풍경을 주로 그렸으며, 마치 울퉁불퉁한 돌 표면에 조각한 듯한 작품들은 소박하고 투박한 사람들의 마음결을 잘 드러내고 있다. 책은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명화와 놀면서 자연스럽게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놀이책이며, 아이들은 3세부터 낙서형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선과 형태에 대한 인지가 시작된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즐기는 놀이 중의 하나가 그림 맞추기 놀이이다. 책에 소개된 <빨래터>, <젖 먹이는 어머니>, <아기 보는 소녀> 등을 통해 아이들은 따뜻하고 정겹게 그려낸 이웃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멧돌질하는 여인 판잣집 봄날 빨래터 길가의 사람들 젖 먹이는 어머니 농악 집으로 가는 길 나무와 두 여인 아기 보는 소녀 소녀들 박수근이 들려주는 옛 이야기 가난한 이웃을 사랑한 화가 박수근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재미있겠네요!《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는 명화를 가지고 아이들이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요모조모 비교하고, 하나하나 찾아보며 신나게 놀아보는 책입니다. ▣ 아이들에게 명화로 놀이를 즐기게 하자. 아이들은 3세부터 낙서형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선과 형태에 대한 인지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즐기는 놀이 중의 하나가 그림 맞추기 놀이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아주 잘 그려진' 명화를 가지고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명화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미적 감각의 기초가 되고, 그림에서 오는 느낌은 예술적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전 10권)는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명화와 놀면서 자연스럽게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놀이책입니다. ▣ 명화를 가지고 어떻게 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 『샤갈』을 펼치면 샤갈의 <자화상> 속 샤갈의 눈을 찾아보는 놀이로 시작합니다. 그림 속 모양이나 물체를 찾아보거나, 사용된 색깔도 찾을 수 있고, 베껴 그린 그림 들 중에 진품 명화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피카소가 여자 친구를 그린 <너쉬 엘뤼아르의 초상화>에서는 그녀의 옆얼굴을 찾아보는 놀이를 합니다. 앞모습 같기도 하고 옆모습 같기도 한 그림을 보다 보면 앞얼굴과 옆얼굴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게 되지요. 그림 속의 인물이나 물체의 그림자 찾기도 재밌습니다. 레오나르도가 그린 그림 속 주인공의 다양한 미소 짓는 입술을 찾아 연결해 볼 수도 있지요. 물론 틀린 그림 찾기, 그림 속 무늬를 찾아보거나 그림에 어울릴 만한 이야기를 주어진 낱말로 지어보는 것도 재미난 미술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의 <씨름>을 보고 그린 그림에서는, 빠뜨리거나 다르게 그린 네 군데를 찾는 놀이를 합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다룬 명화를 이용해 먼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미술 놀이를 즐기다 보면 스스로 그림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울러 책 후반부에는 예술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질문에 알맞은 그림을 고르다 보면 예술가가 살았던 시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 가난한 이웃을 사랑한 화가, 박수근 박수근은 열두 살 무렵, 프랑스 화가 밀레가 그린 <저녁종>을 보고 크게 감동하여 밀레 같은 화가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가난한 이웃을 사랑한 박수근은 그들과 그 이웃이 살아가는 동네 풍경을 주로 그렸습니다. 마치 울퉁불퉁한 돌 표면에 조각한 듯한 작품들은 소박하고 투박한 사람들의 마음결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빨래터>, <젖 먹이는 어머니>, <아기 보는 소녀> 등을 통해 아이들은 따뜻하고 정겹게 그려낸 이웃들의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2002년에 출간된 책을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쉽게 놀이에 빠져들도록 내용 구성을 다듬고 친근한 표지로 바꾸어 2010년 새롭게 펴냅니다.


엉덩이 탐정 곱셈 구구 게임
고은문화사 /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9.07.25
30,000원 ⟶ 27,000(10% off)

고은문화사유아놀이책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인기 애니메이션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을 곱셈구구 보드게임으로 구성했다. 구구단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구구단 개념 속에 포함된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뿐 아니라 초등 수학에 필수인 수학적 능력이 향상된다.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소재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엉덩이탐정이 이번에는 곱셈구구 보드게임으로 출시 되었다 구구단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저절로 외워지는 마법 같은 곱셈구구 보드게임으로 수학적 사고력과 집중력이 UP~! 초등 수학 공부를 앞두고 구구단을 어떻게 외우게 할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엉덩이탐정 곱셈구구 보드게임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에게 구구단 억지로 외우게 하지 마세요. 어떤 사건도 척척 해결하는 엉덩이탐정과 함께 곱셈구구 보드게임을 하다 보면 구구단이 저절로 외워지는 마법 같은 기적이 일어납니다. 구구단 개념 속에 포함된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뿐 아니라 초등 수학에 필수인 수학적 능력을 길러줄 거예요. 상품 구성 게임판, 구구단 수칩 36*4, 곱셈표, 10면체 주사위 2개, 게임설명서 -놀면서 곱셈의 2~9단까지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구구단을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구단표를 준비했습니다. -2~4명까지 보드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2개의 주사위를 던지며 놀다 보면 어느 순간 구구단의 원리가 저절로 깨우쳐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게임 방법 곱셈구구게임은 곱셈의 기초가 되는 곱셈구구를 활용한 게임입니다. 게임을 통해 1단부터 9단까지 곱셈구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어떤 수와 0의 곱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곱셈구구가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은 곱셈표를 활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인기 애니메이션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을 곱셈구구 보드게임으로 만나요!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은 입에서 지독한 방귀를 뀌며 사건을 해결하는 기상천외한 개성이 돋보이는 아주 특별한 탐정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소재로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추리력, 관찰력,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어요. 이제 곱셈구구 보드게임으로 엉덩이탐정을 만나 보세요!
물은 어디서 왔을까?
길벗어린이 / 신동경 글, 남주현 그림 / 2004.05.01
13,000원 ⟶ 11,700(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신동경 글, 남주현 그림
물이 내 몸을 떠나서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책. 물이 나와 동떨어져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로 그 과정 안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특별한 도구 없이 손쉽게 해 볼 수 있는 실험으로 물이 액체에서 기체로, 다시 기체에서 액체 상태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남주현 작가의 그림은 정확하게 지식을 전달하면서도 엉뚱하고 재미있는 묘사가 책 읽는 재미를 더하고, 각기 물의 고체, 액체, 기체 상태를 표현하는 세 가지 캐릭터가 물의 상태 변화라는 어려운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물은 어디서 왔을까? 물은 우리를 기분 좋게 합니다. 따뜻한 물이 가득한 욕조에 몸을 담그면 찰랑찰랑 물이 몸을 간질이고, 깨끗하게 씻고 나면 날아갈 듯 상쾌해집니다. 첨벙거리며 물장구를 치는 건 또 얼마나 즐거운가요. 그뿐만이 아니지요. 지구에 사는 생물들은 모두 물이 있어야 살 수 있어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생물들의 몸에 물이 가득 들어 있는 것만 보아도 그렇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이렇게 중요한 물질인 물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수도꼭지를 열면 물이 콸콸 쏟아진다고요? 그럼 그 물은 어떻게 해서 수도꼭지까지 왔을까요? 물은 아주 먼 길을 돌고 돌아 우리한테까지 온 것이랍니다. 우리 함께 물의 여행을 따라가 볼까요. 돌고 돌며 생명을 키우는 물 내가 젖은 머리카락을 말리면 물이 수증기가 되어 내 몸을 떠납니다. 숨을 내쉴 때나 땀이 마를 때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요. 수증기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은 물론 바다예요. 수증기는 하늘 높이 올라가서 찬 공기를 만나 구름이 되지요. 구름은 이곳저곳으로 떠가서 지구 곳곳에 비를 뿌립니다. 빗물이 모여 시냇물이 되고 시냇물이 모여서 큰 강이 되지요. 강물은 다시 바다로 흘러가고 물은 다시 수증기가 됩니다. 물이 이렇게 도는 것은 생물들에게는 참 다행한 일입니다. 물은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때로는 개구리가 알을 낳을 웅덩이를 만들어 주고, 물고기들이 힘차게 헤엄치는 강이 되기도 하고, 사람이 먹는 농작물을 자라게 하지요. 지구 곳곳에 생물들이 깃들어 살 수 있는 건 바로 물이 쉬지 않고 자기 모습을 바꾸면서 순환하기 때문이에요. 나에게서 출발하는 물의 과학 이 책에서 다루는 물의 순환은 물이 내 몸을 떠나서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입니다. 물이 나와 동떨어져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로 그 과정 안에 놓여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직접 경험하는 현상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이 바로 과학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특별한 도구 없이 손쉽게 해 볼 수 있는 실험으로 물이 액체에서 기체로, 다시 기체에서 액체 상태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이 얼면 부피가 커지면서 단단한 바위를 쪼갤 수 있다는 것도 간단한 실험으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머러스한 그림과 함께 즐거운 책 읽기 남주현 작가의 그림은 정확하게 지식을 전달하면서도 책을 보는 내내 살짝 웃음을 머금게 하는 유머를 담고 있습니다. 장면마다 등장하는 사람과 동물과 물의 재미있는 표정을 살피는 것만으로도 책 읽기가 즐거워집니다. 또한 각기 물의 고체, 액체, 기체 상태를 표현하는 세 가지 캐릭터가 물의 상태 변화라는 어려운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스티커 인형 옷 입히기 - 공주님 편
아르고나인 / 피오나 와트 글, 비키 레이헤인 그림, 김지연 옮김 / 2011.12.19
8,800원 ⟶ 7,920(10% off)

아르고나인유아놀이책피오나 와트 글, 비키 레이헤인 그림, 김지연 옮김
[스티커 인형 옷 입히기-공주님 편]에서는 개성 만점의 세 명의 공주님이 등장해요. 벨라, 타샤, 아냐 공주님은 화려하고 재미있는 궁전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세 명의 공주님을 각각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디자인 감각과 색감을 기를 수 있죠.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파티를 즐기는 공주가 누구인지, 액세서리를 좋아하거나, 말타기를 좋아하는 공주는 누구인지 생각하며 인물의 성격에 맞는 꾸미기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또 바뀌는 배경과 쇼핑, 파티 등 상황에 맞는 꾸미기로 판단력도 키울 수 있겠죠? 새롭게 출간된 [스티커 인형 옷 입히기-공주님 편]으로 화려하고 멋진 공주님들의 일상을 함께 즐기며 교양이 있고 세련된 공주의 패션을 완성해 주세요. 공주 스티커 시리즈는 후속편이 차례차례 출간되고 있어요. 아이들의 센스와 매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공주 스티커 시리즈를 꾸준히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 공주님들을 만나보세요 4 마차를 타고 6 공주님의 쇼핑 8 산책 10 레드 카펫 파티 12 여유로운 여름날 오후 13 나비 정원 14 티타임 16 환상의 숲 18 겨울 나라 20 드레스 룸 22 가면무도회 24 공주님 초상화공주님의 화려한 일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름다운 왕관, 반짝이는 드레스로 멋진 파티의 주인공이 되어볼까요?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패션을 쉽게 접하고, 어린 나이에도 자기를 꾸미는 일에 열중합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더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에 관심을 갖죠. 그래서 귀여운 인형에게 옷을 입히고, 예쁘게 꾸미는 놀이를 좋아합니다. 가지고 있는 인형 옷이 지겨워지면 다른 옷을 사달라며 조르기도 하죠. 공주 스티커 시리즈의 열두 번째 작품 [스티커 인형 옷 입히기-공주님 편]은 이런 여자아이들의 취향에 맞춰 낡은 인형 대신 화려하고 멋진 캐릭터를 여러 가지 스티커 옷과 장신구로 꾸밀 수 있게 한 패션 스티커북입니다. 아동 분야에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어스본 출판사 책으로 한껏 높아진 아이들의 눈을 충족시킵니다. 실제 옷감의 질을 살린 정교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스티커 의상과 장신구들은 다른 스티커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책만의 장점입니다. 화려한 패턴에서 작가의 세심함을 느낄 수 있고 세련된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은 아이에게 실제로 입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합니다. 또 기존의 한 번 쓰고 버리는 스티커북과는 달리 붙였다 뗐다를 쉽게 할 수 있는 리무벌 스티커로 제작되어 마치 실제 인형의 옷을 갈아입히듯 다양하게 꾸밀 수 있고 자그마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면서 집중력도 높일 수 있죠.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맹앤앵(다산북스) / 이현정 글, 박재현 그림 / 2012.03.23
12,000원 ⟶ 10,800(10% off)

맹앤앵(다산북스)창작동화이현정 글, 박재현 그림
맹&앵 그림책 시리즈 16권. 아이가 자라면서 가장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겨야만 하는 소중한 ‘말’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귀엽고 정겨운 동물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보며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참 가치를 배우게 될 것이다. 책에는 페이지마다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손글씨로 쓰여 있다. 사전적 의미를 먼저 읽고, 작가의 감성이 깃든 본문 글과 그림을 같이 보게 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이미지가 아이의 머리 속에 즐겁게 새겨지도록 배려한 그림책이다.세상에는 많은 말이 있습니다. 그 중에 누가 가장 힘이 셀까요?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이 그림책에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말과 힘이 센 말들이 들어 있습니다. 같이 배워 볼까요!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사전적 의미로 ‘말’은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소리입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말들이 존재합니다. 말로써 서로의 의사를 표현하고, 이해하고, 마음을 전하며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무엇일까요? 맹앤앵의 열여섯 번째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아이가 자라면서 가장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고 , 그 뜻을 가슴에 새겨야만 하는 소중한 ‘말’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제일 먼저 배울 말은 ‘사랑해’입니다. “사랑해!”라고 말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얼굴이 빨개져요. 괜히 기분이 좋아요. 자꾸 말하고 싶어요. 자꾸자꾸 듣고 싶어요. - 본문 중에서 여러분은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어떤 느낌을 갖나요? 어떤 사람에게는 부끄러움이고, 어떤 사람에겐 쑥쓰러움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너무 소중한 기억이 될 ‘사랑해’라는 말.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에는 이렇듯 세상에 존재하는 소중한 말들을 새롭게 정의하고 깨닫게 해 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귀엽고 정겨운 동물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보며 아이들은 진정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참 가치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 책의 글을 쓴 이현정 선생님에게는 두 돌이 되도록 말을 잘 하지 못한 첫째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말을 잘 하게 될까?” 엄마의 이런 고민과 끊임없는 노력 때문에 아이는 말 잘 하는 어린이로 성장했고, 그때의 경험과 생각을 감성적으로 정리한 책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입니다. 이현정 선생님은 모든 아이가 아름답고 힘 센 말을 잘 하고, 그 힘 센 말의 힘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기를 바란답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박재현 선생님에게도 멋진 아이가 있답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좀 아팠어요. 그래서 더 세심한 손길로 아이를 돌보았고, 그때마다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마음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따뜻하고, 정직하고, 튼튼한 아이로 자라주길 바라는 박재현 선생님의 마음이 이 책에는 가장 힘이 센 말이 되어 그림이 된 것이지요.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에는 페이지마다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손글씨로 쓰여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사전적 의미를 먼저 읽고, 작가의 감성이 깃든 본문 글과 그림을 같이 보게 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이미지가 아이의 머리 속에 즐겁게 새겨지도록 배려한 그림책입니다.
기탄 한자 A단계 세트 : 전4권 (유아~초1)
기탄교육 / 출판사 편집부 펴냄 / 2004.03.01
38,000원 ⟶ 34,200(10% off)

기탄교육유아학습지출판사 편집부 펴냄
기탄 한자는 기초 한자에서 고전 명문의 문장까지 한자 학습의 체계를 세우는 프로그램입니다. 중학교 교육용 한자 900자의 범위에서 기초적인 한자(낱자)과정→조저(교과서 한자어)과정→문장(교과서문장)과정 의 학습까지 한자 학습의 체계를 세우는 학습목표로 개발 되었습니다. 이 중 한자(낱자)과정인 4단계(A,B,C,D단계)를 총 16권, 64주 분량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한자(낱자과정)에서는 한자를 처음 시작하는 유아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상형, 지사자 등 쉬운 개념의 기초 한자 168자를 익히게 됩니다. 한자(낱자)과정의 특징은 다양한 부교재를 통한 놀이 학습과 세련된 디자인, 일러스트로 기존의 한자 교재와는 차별화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A1 1 山, 川, 日 강山, 등山/하川,산川/日기, 日월 한자 모형 놀이,한자 카드,한자어 카드 2 月, 火, 水 반月, 月급/火산, 火재/ 水영장,水요일 3 木, 金, 土 木수, 식木일/金구, 황金/국土, 土지 4 복습+놀이학습 복습 A2 5 一, 二, 三 一등, 통一/ 二층, 二학년/ 三각형, 三총사 한자 창열기 놀이,한자 카드,한자어 카드 6 四, 五, 六 四방, 四계절/ 五선지, 五월/ 六학년, 六반 7 七, 八, 九 북두七성, 七면조/ 八도강산, 八방미인/ 九관조, 九구단 8 복습+놀이학습 복습 A3 9 十, 百, 千 十자가, 十월/百점, 百화점/ 千자문, 千리마 한자 파노라마 놀이,한자 카드,한자어 카드 10 耳, 目, 口 耳목, 耳비인후과/ 제目, 면目/ 식口, 출입口 11 人, 手, 足 人간, 人형/ 手술, 선手/ 足구, 수足 12 복습+놀이학습 복습 A4 13 田, 石, 玉 유田, 대田/ 石공, 石굴암, 백玉, 玉동자 한자 브로마이드,한자 카드 14 力, 大, 小 인力거, 풍力/ 大학생, 大가족/小아과, 小인국 15 上, 中, 下 上의, 上행선/ 中국, 中심/ 下교, 下인 16 복습+놀이학습 복습


우리 몸 (CD 1 포함)
사파리 / 피에르 윈터스 글, 엘린 반 린덴후이젠 그림, 최재숙 옮김, 신동훈 감수 / 2012.02.03
12,000원 ⟶ 10,800(10% off)

사파리자연,과학피에르 윈터스 글, 엘린 반 린덴후이젠 그림, 최재숙 옮김, 신동훈 감수
엄마, 내 몸에 대해 알고 싶어요 재미있는 조작과 활동 페이지, 오디오 CD로 재미를 쑥쑥! 인체 부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딱딱하게 나열해 놓은 기존의 지식그림책과는 전혀 다른 그림책입니다. 무엇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과 일상에서 시작되는 부드러운 도입이 눈에 띄거든요. 그림과 내용 전개가 자신의 몸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어 여느 책들과 달리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과학 지식그림책이지요. 세상에는 다양한 눈과 색깔, 갖가지 모양의 얼굴들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과 좋은 냄새, 좋은 소리뿐 아니라 싫은 냄새, 듣기 싫은 소리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는 나와 다른 사람과 인종, 여러 상황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자신과 주위 사람, 주변 환경을 주의 깊게 살펴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매 페이지마다 ‘어떤 표정일까요?’, ‘어떤 냄새가 날까요?’, ‘어떤 소리일까요?’ 등의 질문을 던져 어린이들 스스로 몸 각 부분의 역할을 생각해 보게 했습니다. 끝으로 우리가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한 정보를 주어 어린이 독자들이 책을 읽은 뒤 자신의 몸 한 부분 한 부분이 소중하고, 개개인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개체라는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신기하고 소중한 우리 몸 아이들은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자신의 몸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된다.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은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과정이자, 과학적 사고의 시작이기도 하다. [나는 알아요!_우리 몸]은 비슷하면서도 모두 각기 다른 신기한 우리 몸에 대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과학 지식그림책이다. 맨 처음 우리 몸을 대표하는 얼굴부터 설명이 시작된다. 생김새, 눈, 코, 입, 귀 등으로 시선을 옮겨 하나하나 설명한 뒤, 손과 발, 뼈, 근육, 몸속 기관에 대해 알려 준다. 그리고 끝으로 머리카락과 건강에 대한 설명을 담아 우리 몸에 대해 총체적, 점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무엇보다 이 책을 볼 4~8세 어린이들이 어려워하지 않을 정도의 지식이 간결하고 과하지 않게 담겨 있어, 우리 몸 입문을 위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지식그림책이다. ◎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따뜻한 지식그림책! 이 책은 각 신체 부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딱딱하게 나열해 놓은 기존의 지식그림책과는 전혀 다르다. 무엇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과 일상에서 시작되는 부드러운 도입이 눈에 띈다. 그림과 내용 전개가 자신의 몸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어 여느 책들과 달리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과학 지식그림책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눈과 색깔, 갖가지 모양의 얼굴들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과 좋은 냄새, 좋은 소리뿐 아니라 싫은 냄새, 듣기 싫은 소리도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는 나와 다른 사람과 인종, 여러 상황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자신과 주위 사람, 주변 환경을 주의 깊게 살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매 페이지마다 ‘어떤 표정일까요?’, ‘어떤 냄새가 날까요?’, ‘어떤 소리일까요?’ 등의 질문을 던져 어린이들 스스로 몸 각 부분의 역할을 생각해 보게 했다. 끝으로 우리가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한 정보를 주어 어린이 독자들이 책을 읽은 뒤 자신의 몸 한 부분 한 부분이 소중하고, 개개인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개체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신기하고 소중한 우리 몸 아이들은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자신의 몸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된다.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은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과정이자, 과학적 사고의 시작이기도 하다. [나는 알아요!_우리 몸]은 비슷하면서도 모두 각기 다른 신기한 우리 몸에 대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과학 지식그림책이다. 맨 처음 우리 몸을 대표하는 얼굴부터 설명이 시작된다. 생김새, 눈, 코, 입, 귀 등으로 시선을 옮겨 하나하나 설명한 뒤, 손과 발, 뼈, 근육, 몸속 기관에 대해 알려 준다. 그리고 끝으로 머리카락과 건강에 대한 설명을 담아 우리 몸에 대해 총체적, 점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무엇보다 이 책을 볼 4~8세 어린이들이 어려워하지 않을 정도의 지식이 간결하고 과하지 않게 담겨 있어, 우리 몸 입문을 위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지식그림책이다. ◎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따뜻한 지식그림책! 이 책은 각 신체 부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딱딱하게 나열해 놓은 기존의 지식그림책과는 전혀 다르다. 무엇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과 일상에서 시작되는 부드러운 도입이 눈에 띈다. 그림과 내용 전개가 자신의 몸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어 여느 책들과 달리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과학 지식그림책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눈과 색깔, 갖가지 모양의 얼굴들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과 좋은 냄새, 좋은 소리뿐 아니라 싫은 냄새, 듣기 싫은 소리도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는 나와 다른 사람과 인종, 여러 상황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자신과 주위 사람, 주변 환경을 주의 깊게 살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매 페이지마다 ‘어떤 표정일까요?’, ‘어떤 냄새가 날까요?’, ‘어떤 소리일까요?’ 등의 질문을 던져 어린이들 스스로 몸 각 부분의 역할을 생각해 보게 했다. 끝으로 우리가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한 정보를 주어 어린이 독자들이 책을 읽은 뒤 자신의 몸 한 부분 한 부분이 소중하고, 개개인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개체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 재미있는 조작과 활동 페이지, 오디오 CD로 재미를 쑥쑥! [나는 알아요!_우리 몸]의 또 다른 특징은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이다. 우선 몸속 기관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 부분은 어린이들이 책을 직접 활짝 펼쳐 뢺도록 접지로 구성해 놓아 흥미를 더했다. 그리고 ‘우리 몸에 대한 동요’, ‘병원 놀이’를 넣어서 어린이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놀이를 하면서 우리 몸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했다. 또한 다양한 효과음을 넣어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구성해 놓은 오디오 CD가 포함되어 있어서 글을 잘 읽지 못하는 어린이들이나 책을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우리 몸에 대한 기초 지식을 더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넌 할 수 있어 아가야!
베틀북 / 에이미 헤스트 글, 아니타 제람 그림 / 2003.10.25
8,000원 ⟶ 7,200(10% off)

베틀북창작동화에이미 헤스트 글, 아니타 제람 그림
첫 심부름을 나선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엄마의 따스한 한 마디 “넌 할 수 있어, 아가야!”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세상에 거칠 것이 없다. 세상이라는 무지막지한 거인과 맞서는 데는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만한 ‘방패’가 없기 때문이다. 이 방패는 용의 비늘만큼이나 매끄럽고 단단해서 어떠한 공격이라도 가볍게 퉁겨낸다. 그리하여 아이가 세상에 상처 입지 않도록, 혹 상처를 입더라도 좀 덜 입도록 지켜 준다. 여기에 ‘부모가 나를 믿고 있다’는 확신의 ‘창’이 더해지면 아이는 그야말로 못해낼 일이 없다. 이 창은 용의 어금니만큼이나 날카롭고 단단해서 세상에 뚫지 못할 벽이 없는 까닭이다. 조금은 두렵고, 또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조심조심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기곰의 등을 떠밀어 주는 것도 이 두 가지 확신이다. 어느 추운 겨울날, 엄마곰과 아기곰은 이른 아침부터 부엌에서 종종걸음을 치고 있다. 노릇노릇 맛있는 케이크를 구워 친구들에게 몰래 선물하려는 것. 밖에는 아직 달님이 희미하게 남아 하얀 빛을 뿌리고 희끗희끗한 눈발마저 날리는데, 엄마의 사랑처럼 따스한 노란색으로 단장된 부엌에선 케이크가 익어간다. “케이크야, 익어라! 빨리빨리 익어라, 어서어서 익어라, 노릇노릇 익어라!” 아기곰은 사랑스러운 ‘주문’까지 외워가며 케이크가 익기를 기다린다. “이제 가도 돼요, 엄마? 지금 가요?” 하고 동동거리는 아기곰의 모습은 외출을 앞두고 한껏 들떠 있는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이다. 이윽고 케이크가 다 구워지고, 엄마곰과 아기곰은 집을 나선다. “친구들이 케이크를 보면 좋아할 거예요.” 어둑어둑한 새벽길을 달리며 아기곰은 잔뜩 신이 나서 재잘거린다. 그런데 동네 끝 집이자 처음으로 케이크를 전해줄 집에 도착했을 때, 엄마곰이 생각지도 못했던 요구를 해온다. “엄마는 여기서 기다릴 테니 네가 케이크를 갖다 놓고 오렴.” 하고 말이다. “나 혼자서요?” 겁먹은 눈으로 엄마곰을 올려다보는 아기곰. 그러나 아기곰의 두려움은 엄마의 다정한 한 마디에 눈 녹듯 사라진다. “넌 할 수 있어, 아가야.” 그 한 마디로 엄마가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믿고 있는지 알게 된 아기곰은 씩씩하게 차에서 내려 케이크를 배달하러 간다. 앞으로 제 앞에 펼쳐질 삶처럼 새하얀 눈밭 위에 작지만 또렷한 발자국을 남기며……. 에미미 헤스트와 아니타 제람의 전작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와 ≪어디 아프니, 아가야?≫에서 집 밖의 세상은 밝고 따뜻한 집 안과는 달리 어둡고 춥게만 그려졌다. 또한 아기곰의 행동 반경은 엄마의 사랑이 구석구석 미치는 ‘조그맣고 하얀 집’을 벗어나는 법이 없었다. 하지만 신작 ≪넌 할 수 있어, 아가야!≫는 다르다. 집 밖의 세상은 여전히 어둡고 춥지만 충분히 나와 봄직한 곳으로 그려진다. 특히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새벽 풍경은 그 세심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에 입이 절로 벌어진다. 한 번쯤 아이를 새벽 거리로 데려 나가 날이 밝아오는 과정을 보여 주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 가는 아이들을 언제까지나 엄마 품속에 가둬 둘 수는 없는 법. 언젠가는 엄마곰처럼 아이의 등을 떠밀어 세상으로 내보내야 할 때가 오게 마련이다. ≪넌 할 수 있어, 아가야!≫는 그런 때가 왔을 때 부모들이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마법의 주문’을 일러 주는 책이자, 아이들의 귓가에 “엄마 아빠는 널 사랑하고, 네가 잘 해낼 거라고 믿는다. 그러니 너는 아무 것도 겁낼 필요가 없다.”고 속삭여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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