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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아빠들
마루벌 / 스니드 칼러드 글, 스티브 젠킨스 그림, 이한음 옮김 / 2004.06.15
9,4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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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
자연,과학
스니드 칼러드 글, 스티브 젠킨스 그림, 이한음 옮김
동물 세계의 아빠들은 어떤 모습일까? 동물 아빠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씻겨 주는 아빠, 놀아 주는 아빠, 사냥하는 아빠, 새끼를 돌보는 아빠, 게다가 새끼를 낳는 아빠까지. 신기하고 놀라운 아빠들의 역할을 살펴본다. 인간 세계의 아빠들처럼 동물 세계의 아빠들도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모든 아빠들이 나름대로의 방법과 사랑으로 새끼를 돌코고 키우는 것은 동일하다. 동물 아빠들의 역할은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제시되고 좀 더 관심있는 독자를 위해 자세하고 구체적인 실례가 작은 글씨로 설명된다. 2004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가의 정밀하고 유익한 콜라주 삽화는 아이들의 흥미를 잡아끈다. 물고기, 새, 영장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의 수컷 동물들이 제시된다.
(실감나는 입체북) 자동차가 쌔앵!
대교출판 / 출판사 편집부 펴냄 / 2005.12.10
9,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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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출판
유아놀이책
출판사 편집부 펴냄
탈것을 좋아하나요? 여기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탈것을 입체 그림으로 볼 수 있어요. 책을 열어 보세요. 트럭, 견인 트랙터, 소형차, 스포츠 카, 불도저, 굴착기, 증기 기관차, 화물열차, 소방차, 요트, 우주 왕복선 등 여러 가지 탈것들이 튀어나와요. 실감나는 입체 그림으로 보면서 탈것들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입체 그림책이에요. 각 쪽마다 입체 모양으로 만들어진 탈것들이 하나씩 튀어나와요.트랙터/견인 트랙터/삽이 달린 트랙터 소형차/개조 자동차/스포츠카/비포장 도로용차 불도저/굴삭기/굴착기 증기기관차/초고속 열차/화물 열차/지하철 소방차/소방대원과 구조장비/고가 사다리차/공항 소방차 쾌속선/저인망 어선/요트/구조 보트 우주왕복선/경비행기/헬리콥터/제트기 대형 트럭/덤프트럭/레미콘
진짜 쉬운 다섯 번 종이접기 : 로봇
스마트베어 / 만들기 아저씨 기획.구성, 이승석 그림 / 2016.09.01
7,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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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베어
유아놀이책
만들기 아저씨 기획.구성, 이승석 그림
생애 첫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가장 쉬운 종이접기 방법을 고안했다. 다섯 번 만 접으면 멋진 로봇들이 뚝딱뚝딱 완성되어 어린 아이들도 큰 어려움 없이 접을 수 있다. 또한 로봇 그림이 그려진 색종이가 제공되어 완성도 높은 종이접기가 가능하며, 색종이에 번호가 표기되어 있어 접는 순서를 확인할 때 편리하다. 책 속에 들어 있는 배경판과 스티커로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합체로봇, 의료봇, 청소봇 등 멋진 로봇의 표정을 꾸미고 배경판에 세워 우주 로봇 세계를 만들어 보자. 다양한 놀이를 통해 소근육 발달은 물론 언어와 사고력, 창의성 함양에 큰 도움을 준다. 어린 아이도 쉽게 접을 수 있는 로 생애 첫 종이접기를 시작하자!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다섯 번 만에 접는 진짜 쉬운 종이접기! 종이접기는 손가락을 활용한 놀이로 소근육 발달은 물론 두뇌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평면의 색종이가 입체적인 형태로 바뀌는 것을 경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접는 순서에 맞춰 하나하나 접다 보면 집중력도 기르게 되지요. 종이접기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종이 한 장으로 최고의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놀이 활동입니다. 는 생애 첫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가장 쉬운 종이접기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다섯 번 만 접으면 멋진 로봇들이 뚝딱뚝딱 완성되어 어린 아이들도 큰 어려움 없이 접을 수 있지요. 또한 로봇 그림이 그려진 색종이가 제공되어 완성도 높은 종이접기가 가능하며, 색종이에 번호가 표기되어 있어 접는 순서를 확인할 때 편리합니다. 책 속에 들어 있는 배경판과 스티커로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합체로봇, 의료봇, 청소봇 등 멋진 로봇의 표정을 꾸미고 배경판에 세워 우주 로봇 세계를 만들어 보세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소근육 발달은 물론 언어와 사고력, 창의성 함양에 큰 도움을 줍니다. 어린 아이도 쉽게 접을 수 있는 로 생애 첫 종이접기를 시작하세요! [이 책의 특징] 1. 다섯 번 만에 우주 로봇이 완성돼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짜잔~ 귀여운 땅딸봇이 완성되었어요. 다섯 번 만에 접을 수 있는 진짜 쉬운 종이접기예요. 손놀림이 자유롭지 않은 어린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적극적인 놀이 활동이 가능하고,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지요. 2. 그림 색종이가 들어 있어요! 색종이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요. 엄마랑 같이 접을 수 있는 색종이가 로봇별로 2장씩 들어 있어요. 색종이에 접는 순서와 중심선, 점선 등을 표시해 두어 처음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접을 수 있지요. 로봇 그림이 그려진 색종이로 실감 나는 종이접기를 시작하세요. 3. 누구나 접을 수 있게 동영상을 수록했어요! 아직도 종이접기가 어렵나요? 그래서 동영상을 따로 제작했습니다. 본문의 QR 코드를 찍기만 하면, 만들기 아저씨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볼 수 있어요. 동영상을 보며 하나하나 따라 접다 보면 종이접기가 즐거워진답니다. 이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만들기 아저씨와 함께 종이접기를 시작하세요. 4. 배경판에 멋진 로봇들을 꾸미세요! 종이접기가 모두 끝났나요? 그렇다면 합체로봇, 의료봇, 청소봇 등 삐릿삐릿 우주 로봇들을 배경판 위에 세워 로봇 세계를 꾸며 보세요. 여러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역할극을 하다 보면 아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높이게 되지요. 5. 스티커를 붙여 내 맘대로 꾸며요! 로봇의 바퀴와 장식 부품, 재미있는 눈 모양 등 다양한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내가 만든 종이접기에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로봇을 만들어요.
펭귄이 궁금해
문학동네어린이 / 크리스토프 메를랭 외 그림, 발레리 기두 글, 홍은주 옮김 / 200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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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유아학습책
크리스토프 메를랭 외 그림, 발레리 기두 글, 홍은주 옮김
지난 봄에 태어난 핑돌이는 호기심이 왕성해 가끔 엄마의 애를 태운다. 엄마의 눈밖에서 벗어나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위험에 빠지기 때문. 엄마 몰래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핑돌이는 바다표범을 만나 깔려 죽을 뻔도 하고, 빙산에 가려다가 바다에 빠지기도 하고, 범고래의 뱃속으로 들어갈 뻔 한다. 하늘대신 바다를 날아다니는 펭귄의 신기한 생태를 알 수 있다. 또, 도둑갈매기, 남방코끼리바다표범, 범고래, 혹등고래 등 남극에서 살아가는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도 함께 실렸다. '궁금하다 궁금해' 시리즈 열번째 책이다.
진짜 쉬운 다섯 번 종이접기 : 공주
스마트베어 / 만들기 아저씨 기획.구성, 이승석 그림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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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베어
유아놀이책
만들기 아저씨 기획.구성, 이승석 그림
생애 첫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가장 쉬운 종이접기 방법을 고안했다. 다섯 번 만 접으면 공주의 보물들이 뚝딱뚝딱 완성되어 어린 아이들도 큰 어려움 없이 접을 수 있다. 또한 공주 그림이 그려진 색종이가 제공되어 완성도 높은 종이접기가 가능하며, 색종이에 번호가 표기되어 있어 접는 순서를 확인할 때 편리하다. 책 속에 들어 있는 배경판과 스티커로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반짝이는 큐빅 스티커로 왕관, 팔찌, 드레스 등 공주의 보물들을 꾸미고 배경판에 세워 아름다운 성을 만들어 보도록 했다. 다양한 놀이를 통해 소근육 발달은 물론 언어와 사고력, 창의성 함양에 큰 도움을 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다섯 번 만에 접는 진짜 쉬운 종이접기! 종이접기는 손가락을 활용한 놀이로 소근육 발달은 물론 두뇌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평면의 색종이가 입체적인 형태로 바뀌는 것을 경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접는 순서에 맞춰 하나하나 접다 보면 집중력도 기르게 되지요. 종이접기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종이 한 장으로 최고의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놀이 활동입니다. 는 생애 첫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가장 쉬운 종이접기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다섯 번 만 접으면 공주의 보물들이 뚝딱뚝딱 완성되어 어린 아이들도 큰 어려움 없이 접을 수 있지요. 또한 공주 그림이 그려진 색종이가 제공되어 완성도 높은 종이접기가 가능하며, 색종이에 번호가 표기되어 있어 접는 순서를 확인할 때 편리합니다. 책 속에 들어 있는 배경판과 스티커로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큐빅 스티커로 왕관, 팔찌, 드레스 등 공주의 보물들을 꾸미고 배경판에 세워 아름다운 성을 만들어 보세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소근육 발달은 물론 언어와 사고력, 창의성 함양에 큰 도움을 줍니다. 어린 아이도 쉽게 접을 수 있는 로 생애 첫 종이접기를 시작하세요! 1. 다섯 번 만에 공주의 보물이 완성돼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짜잔~ 반짝반짝 왕관이 완성되었어요. 다섯 번 만에 접을 수 있는 진짜 쉬운 종이접기예요. 손놀림이 자유롭지 않은 어린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적극적인 놀이 활동이 가능하고,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지요. 2. 그림 색종이가 들어 있어요! 색종이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요. 엄마랑 같이 접을 수 있는 색종이가 소재별로 2장씩 들어 있어요. 색종이에 접는 순서와 중심선, 점선 등을 표시해 두어 처음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접을 수 있지요. 공주 그림이 그려진 색종이로 실감 나는 종이접기를 시작하세요. 3. 누구나 접을 수 있게 동영상을 수록했어요! 아직도 종이접기가 어렵나요? 그래서 동영상을 따로 제작했습니다. 본문의 QR 코드를 찍기만 하면, 만들기 아저씨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볼 수 있어요. 동영상을 보며 하나하나 따라 접다 보면 종이접기가 즐거워진답니다. 이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만들기 아저씨와 함께 종이접기를 시작하세요. 4. 배경판에 공주의 보물들을 꾸미세요! 종이접기가 모두 끝났나요? 그렇다면 공주, 왕관, 마차 등 블링블링~ 공주의 보물들을 배경판 위에 세워 아름다운 성을 꾸며 보세요. 여러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역할극을 하다 보면 아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높이게 되지요. 5. 스티커를 붙여 내 맘대로 꾸며요! 반짝이는 보석을 비롯해 꽃무늬 큐빅, 장식 끈 등 다양한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내가 만든 종이접기에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보물을 만들어요.
꼬마 부엉이는 무엇이 되었을까?
웅진주니어 / 로버트 크라우스 글, 호세 아루에고 그림 / 200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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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로버트 크라우스 글, 호세 아루에고 그림
끊임없는 선택의 과정이라는 인생을 놓고, 아이에게는 자기 삶의 방향을 생각하게 하고, 부모님에게는 자신의 욕심과 기대, 그리고 역할이라는 두 측면에서 균형을 잡아 서로가 고민해 보아야 할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경쾌한 펜화에 녹아있는 꼬마 부엉이의 다재다능한 동작과 표정이 돋보입니다. 다소 진지하고 무겁게 표현될 수도 있었겠지만 간결한 문체와 화려한 색감을 통해 밝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연기연습을 하던 꼬마 부엉이는 과연 무엇이 되었을까요?
내가 좋아하는 가축
호박꽃 / 유현미 지음, 김시영 그림 /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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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도감,사전
유현미 지음, 김시영 그림
우리 겨레와 함께 살아온 우리 집짐승을 섬세한 세밀화로 소개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전남 함평에서 농사일을 거들며 자란 김시영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시골에서 일하며 뛰어논 기억이 풋풋하게 담긴 세밀화가 돋보인다. 우리 곁에서 흔히 보는 정겨운 동물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닭 메추라기 칠면조 오리 거위 토끼 개 고양이 돼지 소 젖소 염소 양 말 조랑말 당나귀 도시에 사는 개와 고양이 가축도 처음에는 야생동물이었어요 가축한테서 얻어요 세계의 가축 찾아보기 참고한 책개나 소나 돼지 같이 정겨운 우리 집짐승에 대한 그림책 같은 도감이다. 겨레와 함께 오랫동안 이 땅에서 식구처럼 살아온 우리 집짐승이 모두 실려 있다. 농촌에서 나고 자란 작가가 꼼꼼히 관찰하여 정성껏 그린 세밀화와 100여 점의 다채로운 삽화로 구성하였다. 가축의 생태뿐 아니라 가축의 역사와 농촌 생활, 가축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림이 풍부하고 설명이 쉬워서 그림책처럼 보이지만 가축에 관한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보가 많다. 호박꽃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가운데 ‘가축’편. 겨레와 함께 살아온 우리 집짐승 컹컹, 똥개, 움머어~ 누렁소, 꿀꿀 흑돼지, 따가닥따가닥 제주도 조랑말,……. 오랫동안 겨레와 함께 살아온 우리 집짐승들이에요. 1년 동안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부터 제주도 마방목지에 이르기까지 가축을 키우는 여러 곳을 찾아 다니면서 쓰고 그렸어요. 토박이 가축뿐 아니라 요즘 도시에서 많이 기르는 애완동물에 관해서도 풍부하게 알 수 있어요. 푸근하고 따뜻한 동물 세밀화 이 책에 실린 동물 세밀화는 참 푸근해요. 그림을 그린 김시영 선생님은 시골 사람이에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전남 함평에서 농사일을 거들면서 자랐어요. 논을 갈고, 밭도 매고,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기도 했대요. 집짐승 세밀화들이 특히 더 푸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면 이 때문일 거예요.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제주도 조랑말 목장까지 두루 취재하여 정성껏 그렸습니다. 생활 속에 깃든 동물 이야기 개는 어떻게 사람을 도와줄까요? ‘말죽거리’라는 마을 이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젖소는 젖꼭지가 몇 개일까요? 논에서 살면서 논농사를 도와주는 동물은 뭘까요? 가축은 함께 살아온 역사만큼 이야기도 많아요. 이 책에는 가축의 생태뿐 아니라 사람과 함께 살아온 역사, 가축이 하는 일, 가축으로부터 얻는 먹을거리, 세계의 가축에 관한 이야기도 듬뿍 들어 있어요. 호박꽃 출판사가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펴내며 출발합니다. 자연 공부는 모든 학문의 기초입니다. 인류 문명이 시작될 때부터 수많은 철학자, 과학자들이 생명은 어디서 왔으며, 생명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왔습니다. 자연과학은 물론이고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조차도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해 없이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자연을 이해하는 데는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예요. 호박꽃이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펴내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림책처럼 보는 세밀화 도감 누구나 무엇을 좋아하면 행복해집니다. 특히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보다 행복합니다. 생명의 기운을 함께 얻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면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느끼고 싶어집니다. 나아가서 알고 싶어집니다. 따뜻한 감성은 인지 발달의 밑바탕을 이루지요.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책마다 수십 점의 세밀화와 백여 점의 삽화로 이루어져서 그림책처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동물, 식물에 얽힌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자연을 분류하고 학습하게 될 것입니다. 호박꽃의 세밀화는 수준 높은 기록입니다. 호박꽃의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정성을 다해서 그린 아름다운 세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밀화 한 점에는 수많은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초점을 한 곳에 맞추는 사진과 달리 세밀화는 사물의 형태와 색채를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더러는 사람 눈으로도 찾기 어려운 곳까지 샅샅이 드러내 줍니다. 그래서 자연이나 과학을 주제로 한 연구에는 반드시 세밀화 자료가 필요합니다. 어린이가 볼 과학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호박꽃의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에 실린 세밀화는 모두 하나하나 섬세하게 관찰하고 치밀하게 취재하여 제작했습니다. 풍부하고 깊이 있는 생태 정보가 담겨 있어서 두고두고 볼 수 있습니다. 호박꽃의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한글을 깨우친 어린이면 누구나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짧고 리듬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썼기 때문입니다. 식물학이나 동물학에서 널리 알려진 지식을 쉬운 문장으로 다시 썼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책에 글을 쓴 분들은 해당 동식물을 오랫동안 관찰해 온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몸소 느끼고 알게 된 생생한 정보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두고두고 읽어도 될 만큼 풍부하고 깊이 있는 정보가 글귀 사이사이에 숨어 있습니다.
열두 공주의 비밀
시공주니어 / 제니아 제니나 그림, 나희덕 글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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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제니아 제니나 그림, 나희덕 글
행복한 하하호호 가족
베틀북 / 레인 스미스 글·그림 / 199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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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창작동화
레인 스미스 글·그림
하하호호 가족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나팔, 비행기, 풍선,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생일, 작은배, 낮잠, 개미, 놀잇감과 심술쟁이 사촌 등 일상생활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 들어있다. 반복 형태의 이야기로 꾸며 읽기과 쓰기 공부도 겸해서 책을 볼 수 있고 재생용지를 사용한 점이 특색 있다.
비밀스러운 한복나라
노란돼지 / 무돌 글.그림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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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창작동화
무돌 글.그림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시리즈 9권. 판타지 형식으로 구성된 그림책으로, 한복인 우리 옷이 각각 어떻게 불려지고 어떤 순서로 입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통해 쉽게 풀어냈다. 본문 안에 어려운 단어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한복 입히기 놀이를 책 속 부록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옷장 문이 열리면서 쌍둥이 유와 고의 비밀스러운 한복나라 여행이 시작된다. 산과 들판, 울창한 숲, 푸른 바다와 드높은 하늘. 두루미의 안내로 쌍둥이는 점점 우리 옷의 아름다움에 빠져드는데….★어린이문화진흥회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Good Book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추천도서 ★유아독서연구소 추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옷장 문이 열리면서 쌍둥이 유와 고의 비밀스러운 한복나라 여행이 시작된다. 산과 들판, 울창한 숲, 푸른 바다와 드높은 하늘. 두루미의 안내로 쌍둥이는 점점 우리 옷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간단한 판타지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한복인 우리 옷이 각각 어떻게 불려지고 어떤 순서로 입어야 하는지 쉽게 풀어냈다. 본문 안에 어려운 단어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한복 입히기 놀이를 책 속 부록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도 충분하다. 또한 위로 넘기는 세로형식의 판형 역시 내용만큼이나 독특하다. 설날 한복입기라는 실생활을 소재로 우리 옷을 입는 것이 우리 전통문화를 익혀가는 첫 걸음이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돋보인다. ……유와 고는 하늘 위로 둥실둥실 떠올랐어요. “빨, 주, 노 ……. 어? 무지개 색깔이 이상해.”“저건 *오방빛 무지개란다.”구름과 무지개가 유와 고의 몸을 감싸더니 예쁜 두루마기가 되었어요.*오방빛 : 동, 서, 남, 북 그리고 중앙(가운데)의 다섯 방위를 나타내는 색이에요. 동쪽은 청(파란)색, 서쪽은 백(하얀)색, 남쪽은 적(빨간)색, 북쪽은 흑(검은)색, 가운데는 황(노란)색으로 나타내요. 유와 고는 두루미와 함께 높이높이 올라갔어요.구름이 뭉게뭉게 떼 지어 몰려다녔어요.구름은 유의 발에서 고운 *운혜가 되었고,고의 발에서는 멋진 *태사혜가 되었어요.*운혜 : 조선 시대 여자들이 신던 신발로, 앞코와 뒤꿈치에 구름무늬가 있었어요.*태사혜 : 조선 시대 남자들이 신던 신발로, 앞코와 뒤꿈치에 흰 줄무늬가 있었어요.
(칸트키즈 철학동화) 너만 옳은 것은 아니야
글뿌리 / 류일윤 글, 이정은 그림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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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뿌리
창작동화
류일윤 글, 이정은 그림
세 명의 장님이 손으로 코끼리를 만져봤지요. 먼저 코를 만진 장님이 말햇어요. \"이 동물은 밧줄처럼 길쭉하게 생겼네.\" 다리를 만진 장님이 말햇어요. \"아니야. 굵은 기둥처럼 생겼어.\" 귀를 만진 장님이 말햇어요. \"다 틀렸어. 넒은 부채와 똑 닮았어!\" 세 명의 장님들이 생각한 코끼리는 코끼리의 일부분이었지요. 모두 자기가 만진 부분이 코끼리의 전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기와 다른 생각을 인정하지 못했어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나만 옳고 다른 친구는 틀리다고 생각한 적은 없나요? 이야기 속의 두 소년 중 누가 옳았나요? 두 사람 다 맞았지요.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달리 보였으니까요. 그런데 만약 두 소년이 자신들이 본 것은 전체가 아니라 일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면 어땠을까요? 이쪽에서 봤을 때는 빨간 모자인데 저쪽에서는 파란 모자라고 하니까 한쪽은 빨간 모자고 반대쪽은 파란 모자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와, 어떤 색깔일까?
JDM중앙출판사 / 윤 서 그림 / 200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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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중앙출판사
유아학습책
윤 서 그림
책장을 밀어 보고 돌려 보아요. 빨강, 노랑, 초록, 파랑으로 칠한 색색의 물고기들이 아기들에게 다양하고 미묘한 색깔들을 익히게 해 줍니다. 빨간 물고기에는 소방차와 장미, 초록 물고기에는 나뭇잎과 개구리 등 각 뒷면에 물고기들과 같은 색으로 표현하는 여러 사물들을 그렸습니다. 또렷한 색감이 아기들이 색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곤충, 식물, 차, 옷 등 주변 사물들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말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펼쳐 보는 아기놀이책은 부채처럼 360도 펼칠 수 있어 아이의 흥미를 끌고 인지능력 및 소근육발달과 분류능력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는 재미있는 놀이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부채처럼 펼쳐 선명하고 예쁜 색 사물 그림으로 색깔 공부를 해 보세요. 공부의 즐거움이 쑥쑥 커질 거예요. ≪와, 어떤 색깔일까?≫ ≪어머, 어떤 모양이야? (근간)≫ ≪어, 누가 살고 있지? (근간)≫ 무지개 색 물고기 모양인 이 책을 손끝으로 살짝 밀어 보세요. 마치 한 줄에 꿴 물고기 모양으로 줄줄이 늘어놓을 수 있어요.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비늘이 선명하게 빛나는 싱싱한 물고기들을 보면서 물고기의 색깔을 가르쳐 주세요. 비늘마다 같은 색깔 계열이지만 조금씩은 다른 색깔을 띠고 있어 아이들에게 색깔의 이름은 물론, 분류 개념도 키워줄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빨강물고기는 전체적으로 빨간빛을 띠고 있지만 비늘 하나하나를 자세히 짚어 보면 주황빛, 분홍빛 비늘도 보인답니다. 그러고 나면 물고기를 뒤집어 보세요. 각 물고기 색깔에 맞는 사물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 재미있게 사물의 이름도 배울 수 있답니다. 마지막에는 물고기 뱃속처럼 흰 뼈와 가시가 나타나 있어요. “뼈는 어떤 색깔일까?”라고 재치있게 문제를 내 보세요. 하양은 마치 보너스처럼 엄마가 가르쳐 주는 색깔이랍니다. 「어머, 어떤 모양이야?」는 생활 속의 동그라미, 긴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어, 누가 살고 있지?」는 바닷속, 숲속, 초원, 농장의 동물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내가 기르던 떡붕이
시공주니어 / 소윤경 글.그림 /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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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소윤경 글.그림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거북 ‘떡붕이’가 어느 날, 용기를 내어 새로운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13년 동안 거북을 길렀던 지은이의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은, 두려워하면서도 더 큰 세상으로 탐색을 시도하는 어린이의 심리를 애완동물 거북이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떡붕이는 자신을 길러 주는 주인 언니와 사는 청거북이다. 주인 언니는 일이 바빠 가끔 소홀하기는 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떡붕이를 보살펴 주는 사람이다. 하지만 떡붕이는 늘 같은 생활이 반복되는 집 안보다는 바깥세상이 너무 궁금하다. 기회를 보던 떡붕이는 어느 날, 드디어 자장면 배달 상자를 타고 바깥 세상에 나가게 되는데... 두려움을 극복하지 않고 모험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배움도 발전도 없다는 주제와 함께 가족처럼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여 주며 관계 맺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주인과 애완동물의 관계가 아닌, 가족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 유쾌한 사건들과 독특한 그림 기법이 볼수록 재미를 더하는 책! 주인과 애완동물의 관계가 아닌, 가족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떡붕이가 겪는 재미난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그 모습에서 자연스레 탐색의 모험을 떠나는 어린이를 연상하게 될 것이다. 13년 동안 거북을 길렀던 작가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책은,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거북 ‘떡붕이’가 어느 날, 용기를 내어 새로운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특히 끊임없이 벌어지는 사건과 독특한 면 구성, 그리고 만화적 그림 기법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가만 보면, 떡붕이는 아이들과 많이 닮아 있다.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거북과 아이들이지만, 바깥세상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과 동시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두려워하면서도 더 큰 세상으로 탐색을 시도하는 어린이의 심리를 애완동물 거북이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또 아이들은 지금 집을 벗어나더라도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안정감을 토대로,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겪으며 성장해 간다. 떡붕이 역시 마찬가지이다. 떡붕이가 바깥 모험에 지쳐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순간, 절묘하게 주인 언니가 나타난다. 아이들에게 엄마와 가족이 든든한 울타리라면, 떡붕이에게는 바로 주인 언니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주인 언니 또한 떡붕이에게 의지한다. 떡붕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온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처럼 주인 언니와 떡붕이의 관계는 단순한 애완동물과 주인의 관계가 아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이다. 따뜻하면서도 유머가 가득한 이 이야기는 두려움을 극복하지 않고 모험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배움도 발전도 없다는 점뿐 아니라, 가족처럼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여 주며 관계 맺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큰 의미로 다가설 것이다. 거북도 자기 의사를 전달한다는 것 아시나요? 거북은 목소리가 없어서, 사람이 그 생각을 알아차리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신통하게 거북 역시 자신의 감정을 곧잘 드러낸다. 특히 몇 년 가족처럼 함께 지내다 보면 ‘아, 이 녀석이 지금 심심해하는구나. 정말 답답해서 밖에 뛰쳐나가고 싶구나.’ 하는 정도는 쉽게 알아챌 정도로 자신을 표현한다고 한다. 먹이를 하도 ‘떡붕떡붕’ 잘 받아먹어서 떡붕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애완 거북과 작가의 인연은 13년 전, 우연히 모래네 시장 생선가게에서 시작된다. 빨간 고무 다라이에서 헤엄치고 있는 청거북 한 마리를 집에 데려온 후 이 거북은 진짜 식구가 되었다. 사실 이 청거북 종은 한 종교계의 무분별한 방생으로 생태계 교란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청거북에게 무슨 죄가 있을까? 그저 집에서 아이들 흥밋거리삼아 애완동물로 잠시 길러지다 죽어 던져지든, 느닷없이 붙잡혀서 낯선 하천에 풀어지든……. 작가는 하루 종일 집 안에 갇혀 베란다 유리에 기대 바깥 냄새를 맡곤 하는 떡붕이가 속으로는 정말 맹랑한 생각을 할 거라고 짐작한다. “너는 지금 바깥 세상에 나가 모험을 펼치는 생각을 하고 있겠구나. 어쩌면 진짜 너의 세상, 저 넓은 바다를 찾아 나설지도 모르지…….” 이 책은 이렇게 해서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한창 그리는 중에 떡붕이가 실제 집을 나가서 안 돌아올 줄 누가 알았을까? 작가는 그 후 1년여는 떡붕이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 통에, 이 책의 작업 역시 자연스럽게 중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빛을 보게 된 이 책에서의 떡붕이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졌을까? 실제 모험을 떠나 버린 떡붕이는 지금 어떤 모험을 하고 있을까? 작가 소윤경은 소위 말하는 예쁜 그림을 그리는 작가는 아니다. 그러나 특유의 색감에 유머가 스며 있는 형태감, 언뜻 언뜻 비치는 콜라주를 통해 자기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는 개성 있는 작가이다. 발랄함과 자유로움이 형광빛 나는 색감에 더해져 판타지적인 느낌이 나는 그림을 그동안 여러 책들을 통해 표현해 왔다. 이 책에서 역시 거북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제빵사가 될래요!
예림아이 /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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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
창작동화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바비 직업 동화 시리즈 3권. 제빵사에 도전하는 바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바비가 제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제빵사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에 나오는 정보를 따로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부록에는 제빵사가 어떤 직업인지, 제빵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빵사에게 필요한 자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제빵사의 직업 전망은 어떤지 등에 관한 직업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이 책의 특징 1.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 바비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2.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읽으며 직업 세계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요. 3. 각 직업과 관련된 용어 설명 및 풍부한 정보가 실려 있어요. 4. 각 직업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Q&A로 쉽게 풀어 놓은 부록이 담겨 있어요. 5. 다양한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어요. 바비의 직업 체험 이야기를 통해 제빵사의 꿈을 키워 보세요! 바비 직업 동화의 세 번째 시리즈인 <제빵사가 될래요!>에는 제빵사에 도전하는 바비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바비는 친구 테레사와 함께 테레사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제과점에서 일을 돕기로 했어요. 익숙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실수도 하지만, 제빵사의 일을 하나하나씩 배워 나가게 되지요. 바비가 제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제빵사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야기에 나오는 정보를 따로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또한 부록에는 제빵사가 어떤 직업인지, 제빵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빵사에게 필요한 자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제빵사의 직업 전망은 어떤지 등에 관한 직업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제빵사라는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거예요!
견우 직녀
비룡소 / 김향이 지음, 최정인 그림 /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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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옛이야기
김향이 지음, 최정인 그림
의 작가 김향이의 서정적인 글과 의 작가 최정인의 감성적인 그림으로 펼쳐지는, 견우별과 직녀별에 얽힌 애틋한 사랑 이야기. 계몽아동문학상, 현대아동문학상, 삼성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김향이는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감정과 사랑의 속삭임을 노래와 시를 곁들인 운율 있는 글로 들려준다. ‘견우 직녀’ 설화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쪽과 서쪽에 있는 별 견우성과 직녀성에 얽힌 슬픈 사랑 이야기다. 이 책은 견우 직녀 설화의 서정성을 극대화하여 이야기 본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한다. 땅 나라와 하늘나라를 오가며 들려주는 역동적인 구성과 견우와 직녀가 부르는 사랑 노래, 헤어짐의 안타까움을 애절하게 전하는 칠석 노래까지 곁들여진다. 또한 프랑스에 번역 출간된 첫 그림책 로 주목 받은 최정인은 대담한 구도와 다양한 색감, 상징적인 묘사로 인물들의 감정을 최대로 끌어내어 이야기의 몰입을 돕는다. 『달님은 알지요』의 작가 김향이의 서정적인 글과 『바리공주』의 작가 최정인의 감성적인 그림으로 펼쳐지는 견우별과 직녀별에 얽힌 애틋한 사랑 이야기 우리나라 동화를 대표하는『달님은 알지요』의 작가 김향이와 풍부한 표현력과 감성이 돋보이는『바리공주』로 신선한 그림책의 면모를 보여준 최정인 작가가 만들어 낸 우리 옛이야기『견우 직녀』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두 작가는 견우별과 직녀별에 얽힌 애잔하고 슬픈 사랑 이야기를 특유의 서정적인 입말과 그림으로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계몽아동문학상, 현대아동문학상, 삼성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등 국내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동화 작가인 김향이는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감정과 사랑의 속삭임을 노래와 시를 곁들인 운율 있는 글로 들려준다. 프랑스에 번역 출간된 첫 그림책『바리공주』로 주목 받은 최정인은 대담한 구도와 다양한 색감, 상징적인 묘사로 인물들의 감정을 최대로 끌어내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한 편의 영화처럼 극적으로 풀어 낸 ‘견우 직녀’ 이야기 ‘견우 직녀’ 설화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쪽과 서쪽에 있는 별 견우성과 직녀성에 얽힌 슬픈 사랑 이야기로, 어느 설화보다 서정성이 도드라진다. 이 책은 견우 직녀 설화의 서정성을 극대화하여 이야기 본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한다. 땅 나라와 하늘나라를 오가며 들려주는 역동적인 구성과 견우와 직녀가 부르는 사랑 노래, 헤어짐의 안타까움을 애절하게 전하는 칠석 노래까지 곁들여져 극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독수리자리의 견우성과 거문고자리의 직녀성은 여름밤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밝은 별로, 일 년에 한 번씩 서로 만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이 이야기 속의 견우와 직녀처럼 말이다. 고대 동양에서는 견우성과 직녀성의 모습을 살펴 그해 농사와 길쌈의 흥망을 점쳤다고 할 정도로 이 두 별은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소몰이꾼 견우와 베 짜는 직녀가 사랑에 눈이 멀어 할 일을 소홀히 한 대가로 일 년에 한 번, 칠석에만 만난다는 설정은 이와 같은 별자리의 움직임과 농경 사회의 모습이 반영된 것이다. 이 이야기는 옛이야기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조상들의 삶과 지혜, 상상력 등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 자산임을 보여준다. 다양한 구도와 화려한 색감, 재미난 타이포의 조화 다양한 구도와 화려한 색감, 가늘고 부드러운 선들이 어우러져 견우 직녀의 열정적인 사랑과 슬픔, 애잔함을 효과적으로 전해준다. 구체적인 사건이나 행동 묘사 보다는 꽃과 나비, 까치 등 상징물과 배경색 등으로 분위기를 담아내어 아련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인물들 또한 정면보다는 측면이나 몸의 일부만 보여 주어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하고 느끼도록 유도한다. 기쁨과 슬픔, 설렘, 안타까움, 분노,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색과 선의 변화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넘어진 찻잔과 망가진 목걸이 등 소품 하나하나에도 인물의 감정이 투영되어 그림을 구석구석 찾아보면 더욱 재미있다. 장면마다 글자 크기에 변화를 준 재미난 타이포 또한 글과 그림이 전해 주는 느낌을 극대화시켜 작품 속에 빠져들게 한다.
기적의 낱말 학습 기본 소리와 모양편 자연 1
길벗스쿨 / 최영환 지음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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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유아학습책
최영환 지음
아이의 언어 지능을 높여 주는 신개념 한글 낱말 학습 프로그램.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한글 낱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했다. 낱말 공부를 낱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낱말에서 시작하여 문장, 문장에서 글로 확대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낱말의 계열화를 통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낱말 생성의 원리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다. 더불어 낱말 활용 양상을 구와 문장, 이야기로 정리하여 활용 능력을 높여 주고, 같은 계열군의 다양한 낱말을 통해 창의력 및 사고력을 증진시키며,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의 인지 발달을 돕는다. 1. 무엇일까요? 2. 이름을 만들어요 3. 새로운 이름을 지어요 4. 소리를(모양을) 찾아 주세요 5. 어떤 소리(모양)일까요? 6. 큰 소리(모양) 작은 소리(모양) 7. 이야기 속으로우리 아이의 언어 지능을 높여 주는 신 개념 한글 낱말 학습 프로그램, 기적의 낱말 학습!! Ⅰ 왜 낱말 공부를 따로 해야 할까요? 한 연구에 의하면 만 5세 전후의 어린이는 3천~4천 개 정도의 낱말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약 2만 개의 낱말을, 일류 대학의 대학생들은 5만 개 이상의 낱말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낱말의 수가 곧 언어 사용 능력의 차이를 보여 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이해하는 낱말의 수는 표현하는 낱말의 수보다 많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은 이해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할 때에는 다양한 낱말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이해하는 낱말을 표현하는 낱말로 바꿀 수 있다면 언어 표현 능력이 크게 증진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낱말 공부가 필요한 이유는 낱말을 통한 언어 표현 능력을 신장시켜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국어 사용 능력을 키워 주고, 좀 더 다양하고 품격 있는 한국어 구사 능력을 계발하기 위함입니다. 이 책 은 독자 여러분께 아이의 언어 지능을 높여 주기 위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한글 낱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Ⅱ 낱말, 무조건 책만 많이 읽으면 될까요? 낱말 학습에도 일정한 단계와 순서가 있습니다! 이미 아는 낱말 확인하기 낱말의 의미와 용법 배우기 이해력 ↓ 모르는 낱말의 의미와 용법 알기 낱말의 구성 원리 이해하고 적용하기 구성력 ↓ 새로운 낱말 만들기 다양한 사고를 통해 새 낱말 만들어 보기 사고력 낱말을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살펴보고 연습하는 것은 낱말을 배우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전을 찾는다거나 낱말의 의미를 알아보는 일은 낱말 자체가 무엇인지 아는 데 도움이 되지만 실제 이해나 표현 능력을 길러 주지 않습니다. 낱말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은 예문을 접하고 또 예문을 만들어 보는 일입니다. 낱말을 비교하고 대조하면서, 문장 속에서 사용하고, 글 속에서 확인하면서 낱말의 용법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에서는 낱말 공부를 낱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낱말에서 시작하여 문장, 문장에서 글로 확대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낱말을 배울 때 모르는 낱말의 의미를 배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높은 수준의 단계는 배우지 않은 낱말의 의미도 미루어 알 수 있고 또 그 용법을 아는 수준입니다. 이것은 낱말을 하나씩 분리하여 배우는 방법으로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낱말을 그 내적 특성에 따라 유형화하고, 그 내적 특성을 일정한 원리로 분석한 후, 다양한 예를 통해 연습하게 해야 합니다. 은 이런 과정을 충분히 연습하게 해 주어 배우지 않은 낱말의 의미와 용법도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낱말을 배우면서 학습자 스스로 낱말을 만들 수 있다면 낱말 학습의 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것입니다. 모르는 낱말을 배우고, 배우지 않은 낱말도 알게 되며, 스스로 새로운 낱말까지 만드는 일은 사고력이 점점 높아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사물에 이름을 붙이는 일은 고등 사고력을 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 은 이런 고등 사고력을 새로운 낱말을 만들기로 간단히 연습하면서 실제로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Ⅲ 은 이런 점이 다릅니다! ① 낱말의 선정 - 낱말의 계열화를 통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낱말 생성의 원리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습니다. ② 낱말의 확장 -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의 확인을 토대로, 새로운 낱말을 이해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③ 낱말을 토대로 한 문장력 강화 - 낱말 활용 양상을 구와 문장, 이야기로 정리하여 활용 능력을 높여 줍니다. ④ 창의력 및 사고력 증진 - 같은 계열군의 다양한 낱말을 통해 창의력 및 사고력을 증진시키며,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의 인지 발달을 돕습니다. Ⅳ 이 책을 미리 경험한 베타테스터들의 말! 말! 말! 어휘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전부터 잘 알고 있었지만 유아기 아이의 어휘력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한 상태였습니다. 어휘 공부를 외워서 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 많은 어휘를 다 외울 수도 없고, 외우기만 해서는 자기 것이 되지 않으니까요. 또 그렇게 하는 방식은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랐을 때에나 가능하고요. 유아용 국어사전을 아이에게 사 주기도 했지만 아이의 관심 밖이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친숙한 대상을 이용하여 놀이처럼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일방적인 암기식이 아니라 ‘새로운 이름 짓기’ 등을 통해서 창의적인 어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름 찾아 주기’, ‘역할극’을 통해 아이가 재미있게 어휘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각 단계의 마지막 페이지마다 나오는 ‘이야기 속으로’를 통해 공부한 어휘를 독서와도 연계시킬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아를 대상으로 국어 어휘의 감을 키울 수 있는 교재가 나와서 정말 기쁘답니다. - 서울 잠원동 김정은 님 글을 막 뗀 아이에게 유용한 것 같습니다. 체계적으로 읽기 연습하기도 좋은 교재고요.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낱말을 실감나게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읽으면서도 뜻을 모르는 말이 많은데 이 책으로 공부하면 독서력도 좋아지겠네요.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강추하고 싶네요. - 광명시 철산동 박보경 님 베타테스터로서 활동하면서 만족스러웠던 점 중 좋았던 점은 중간중간 ‘이름을 찾아 주세요’라는 활동으로, 퀴즈를 내고 맞추는 것처럼 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재미있어해서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 작은 소리’ 코너를 하면서는 아이가 자기 성량을 조절해 보는 경험을 해 재미있었고, ‘이야기 속으로’는 평소 책을 맘껏 읽어 주지 못했는데 이 책에서 조금씩 이야기가 곁들여져 아이와의 교류가 이루어져 좋았습니다. - 대전 장대동 김미옥 님 아이랑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낱말 공부를 할까 고민이 많아 여러 곳에서 도움을 받아봤는데, 길벗스쿨 책의 내용이 좋네요. 아이와 으로 미리 공부하면서 낱말뿐 아니라 동물들의 종류에 대해 학습하게 되었는데 곤충, 조류,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동물과 야생 동물을 분류하여 수업했는데,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고 유익하게 활용하였습니다. - 인천 만수동 유영미 님
꿈 공장을 지켜라!
책읽는곰 / 김영진 글.그림 /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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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김영진 글.그림
나로와 펄럭이의 모험 시리즈 3권.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그림으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림책 작가 김영진이 선보이는 그림책 시리즈로, 상상력 풍부한 사내아이 나로와 강아지 펄럭이를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그림책이다. 펄럭이를 따라 이루리아로 간 나로는 현실 세계에서는 욕을 먹기 일쑤였던 상상력을 한껏 발휘해 문제를 해결한다. 어느 날 갑자기 펄럭이가 사라지고, 나로와 아이들은 줄곧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그게 다 어둠의 비행단이 꿈 공장을 차지하고, 악몽을 만들어 보내는 탓이었다. 아이들이 다시는 꿈꾸지 못하게 하려고, 영원히 겁에 질려 살아가게 한 것이다. 이 악몽을 끝낼 방법은 어둠의 비행단을 물리치고 꿈 공장을 되찾는 길밖에 없다. 그런데 나로 혼자서 해낼 수 있을까? 펄럭이도 없이?‘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그림 작가 김영진이 선보이는 두근두근 짜릿짜릿 가슴 뭉클한 판타지, 그 세 번째 이야기! “아이들이 더는 악몽에 시달리지 않도록 꿈 공장을 지켜라!” 어느 날 갑자기 펄럭이가 사라지고, 나로와 아이들은 줄곧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 그게 다 어둠의 비행단이 꿈 공장을 차지하고, 악몽을 만들어 보내는 탓이래. 아이들이 다시는 꿈꾸지 못하게 하려고, 영원히 겁에 질려 살아가게 하려고 말이야. 이 악몽을 끝낼 방법은 어둠의 비행단을 물리치고 꿈 공장을 되찾는 길밖에 없어. 그런데 나로 혼자서 해낼 수 있을까? 펄럭이도 없이? 얘들아, 겁먹지 마! 계속 꿈을 꿔! 나로를 도와 줘!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고?! 요즘 나로는 사라진 펄럭이를 찾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남들 눈엔 그저 그런 강아지일지 몰라도, 나로에겐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이니까요. 그리고 남들에겐 비밀이지만…… 펄럭이는 상상 세계 이루리아에서 온 특수 요원이거든요. 나로는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이 뛰어난 어린이고요. 나로는 제가 펄럭이를 선택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펄럭이가 나로를 선택한 거였지요. 그동안 둘은 힘을 모아 상상 세계에서 일어난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상상 세계와 현실 세계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라, 한쪽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한쪽에도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거든요. 이번에도 무언가 문제가 생긴 것 같긴 한데, 펄럭이가 없으니 나로 혼자선 손 쓸 도리가 없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악몽에 시달리다 깨어나기를 되풀이할 뿐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나로에게 수상쩍은 택배 상자가 배달됩니다. 상자 속에는 편지 한 통과 초인종처럼 생긴 단추 하나가 들어 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고 펄럭이가 미리 준비해 둔 것이지요. 아니나 다를까, 펄럭이는 어둠의 괴물들에게 납치를 당한 거였네요. 초인종처럼 생긴 단추는 나로를 이루리아로 데려다 줄 ‘어디든 뚝딱 단추’였고요. 나로는 떨리는 손으로 단추를 꾹 누릅니다. 겁이 나서 죽을 것 같지만, 펄럭이를 모른 척 할 수는 없잖아요. 그 순간 나로가 탄 엘리베이터가 마구 흔들리더니 끝없이 솟구쳐 오릅니다. 그리고 나로를 이루리아의 꿈 공장에 내려놓지요. 꿈 공장은 현실 세계를 떠난 위대한 예술가들이 머무르며 꿈을 빚는 곳입니다. 현실 세계의 멋지고 아름다운 것은 다 이 공장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런데 이 꿈 공장을 어둠의 비행단이 접수하고 악몽을 마구마구 찍어 내고 있다지 뭐예요! 그 바람에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악몽에 시달리고 있고요. 그대로 두면 세상 모든 아이들이 꿈을 잃고 겁에 질려 살아가게 될 거라는데 어떡하죠? 펄럭이도 없이 나로 혼자 힘으로 어둠의 비행단을 물리치고 꿈 공장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겁먹지 마! 계속 꿈을 꿔! 너희들의 꿈으로 세상을 밝혀 줘! 사람은 누구나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제 힘으로 어쩌지 못할 것 같은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두려움은 아뜩한 절망감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지금 나로처럼 말입니다. 사실 나로는 세상을 구할 영웅이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아이입니다. 펄럭이가 처음 정체를 드러내며 도움을 청했을 때도 더럭 겁부터 냈지요. “왜 하필 나야?” 같은 소리나 하면서요. “그야 네가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이 뛰어난 어린이니까.”라는 펄럭이 말에 가까스로 용기를 내긴 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용기를 북돋워 줄 펄럭이도 곁에 없습니다. ‘나 혼자서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과 두려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 나로를 점점 궁지로 몰아가지요. 어둠의 괴물들이 노리는 점도 바로 그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심어 주는 것, 아이들을 패배의식으로 가득한 어둠의 백성으로 만드는 것, 그리하여 세상을 절망으로 가득 채우는 것. 이번에야말로 괴물들의 계획이 거의 성공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젠 끝이야!’라고 생각한 순간…… 나로는 다시 남은 용기를 그러모아 믿기 어려울 만큼 멋진 상상을 해냅니다. 그리고 그 용기에 값하는, 믿기 어려울 만큼 멋진 보상을 받게 되지요. 책이 세상에 나오기 얼마 전, 김영진 작가는 좀처럼 잊지 못할 경험을 했습니다. 자신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똑똑히 전해졌다는 걸 눈으로 확인하는 멋진 경험이었지요. 초등학교 강당을 가득 메운 아이들에게 이 책을 조심스레 꺼내 보여 줬을 때였습니다. 아이들은 숨소리조차 죽여 가며 나로의 모험에 빠져들었지요. 그러다 마지막 장면에 이르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와아아 함성을 지르며 짝짝짝 박수를 쳐 댔습니다. 저희들처럼 작고 힘없는 아이가 엄청난 두려움과 맞서 싸우며 오로지 상상력만으로 세상을 구하는 모습이 큰 감동으로 다가갔던 모양입니다. 그 아이들뿐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꿀 수 있는 힘, 그것이야말로 사람이 가진 가장 뛰어난 능력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어떤 일에도 지레 겁부터 먹지 않고 계속해서 꿈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희들의 꿈이야말로 세상을 밝히는 빛이라는 것을 오래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내가 술래야 : 아기돼지 토실이 7 (플랩 양장본)
비룡소 / 믹 잉크펜 글, 이다희 옮김 / 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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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믹 잉크펜 글, 이다희 옮김
「아기 돼지 토실이」시리즈는 자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두 살부터 이야기를 듣고 즐기는 여섯 살 아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심어 주기에 좋은 보드북과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주는 플랩북, 유머와 재치가 가득한 그림동화까지 따뜻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1권「바나나가 좋아」는 토실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보여 주는 보드북.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심어 주는 보드북 큰 귀를 가진 아기 돼지 토실이. 활짝 웃고 있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꼭 우리 아이들 같다. 토실이는 바나나도 좋아하고, 풍선도 좋아하고, 그네 타기도 좋아한다. 그리고 꼬불꼬불한 뱀도 그릴 수 있고, 무서운 사자도 그릴 수 있다.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뭐든지 뚝딱 하고 만들 수도 있다. 노래도 잘하고, 숨기도 잘한다. 호기심도 많고, 선물도 무지무지 좋아한다. 모래 놀이를 하면서 행복해 했다가도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리고는 속상해하기도 한다.「아기 돼지 토실이」시리즈 중 보드북 6권은 반복적이고 리듬 있는 단순한 문장을 통해 아이의 선호와 능력, 감정, 놀이 등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런 내용들은 ‘나’와 ‘내 것’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유아들이 자아를 형성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질문을 하고 책을 읽는 아이에게 ‘너는 무엇을 그릴 수 있니?’와 같은 형식으로 간단한 대답을 요구하는 방식은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이렇듯 책을 읽어주는 부모와 아이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면서 상호작용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부모와 자녀 관계 또한 돈독해질 수 있다. 주요 단어들은 굵게 처리하여 단어와 사물 또는 행동을 매치하여 볼 수 있는 학습책의 기능까지 겸할 수 있다. 생생하게 표현된 토실이의 표정과 행동, 글씨 색까지 부드럽게 처리한 따뜻한 색감이 편안함 속에서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굵은 연필로 그린 맑은 수채화에 배경이 없이 주인공인 토실이의 모습만 강조하나 삽화는 아이들이 토실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공감하고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린 유아들의 손에 쏜 들어오는 작은 판형에 모서리를 둥글리고 두꺼운 보드로 튼튼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두고두고 반복해서 읽어주기도 좋다.
된장찌개
키즈엠 / 강은옥 그림, 천미진 글 /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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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강은옥 그림, 천미진 글
피리 부는 카멜레온 시리즈 194권.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음식 재료를 의인화하여 된장찌개를 끓이는 과정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각각의 특징을 지닌 재료들이 온천으로 향하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풀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갖기에 충분하다. 찬바람이 몹시 불던 날, 숲길을 지나던 재료들이 모락모락 김이 나는 온천을 발견하고 온천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지만 사실은 그 과정이 구수하고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드는 과정이었다는 반전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예상 밖의 결과를 전해 주어 그림책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또한 그림책을 읽으면서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와 된장찌개를 끓이는 방법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따끈따끈 모락모락 김이 나는 온천이 있었어요. 찬바람에 몸을 덜덜 떨던 멸치 세 마리와 머리에 된장을 이고 가는 감자가 온천을 발견했어요. 그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온천으로 풍덩 뛰어들었지요. 따뜻한 온천에 이번에는 누가 찾아올까요? 따끈한 온천에 누가 찾아올까요? 찬바람이 몹시 불던 날, 멸치 세 마리가 오들오들 떨며 숲길을 걷고 있었어요.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불자 멸치들은 몸 녹일 곳을 찾았어요. 그때 멸치들은 하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끈뜨끈한 온천을 발견했어요. 멸치들은 바로 온천에 퐁당 들어갔어요. 몸을 녹이게 된 멸치들은 정말 행복했지요. 한편 이웃 마을로 된장을 팔러 가던 감자들도 추운 날씨에 몸을 덜덜 떨었어요. 감자들은 몸을 잔뜩 움츠린 채 발길을 재촉했어요. 그때 감자들은 멸치 세 마리가 느긋하게 헤엄을 치고 있는 온천을 발견했어요. 감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온천으로 풍덩풍덩 뛰어들었어요.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자 감자들은 정말 행복했지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에 이번엔 누가 올까요? 는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음식 재료를 의인화하여 된장찌개를 끓이는 과정을 재미있게 담아냈어요. 각각의 특징을 지닌 재료들이 온천으로 향하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풀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갖기에 충분합니다. 찬바람이 몹시 불던 날, 숲길을 지나던 재료들이 모락모락 김이 나는 온천을 발견하고 온천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지만 사실은 그 과정이 구수하고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드는 과정이었다는 반전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예상 밖의 결과를 전해 주어 그림책에 흠뻑 빠져들게 합니다. 또한 그림책을 읽으면서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와 된장찌개를 끓이는 방법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습니다. 된장찌개의 맛의 깊이를 오감으로 느껴 보세요! 된장찌개는 된장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찌개로 ‘토장찌개’라고도 합니다. 우려낸 멸치 국물에 갖은 채소와 두부 등을 넣어 함께 끓이는 것이 대표적인 된장찌개 조리 방법입니다. 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된장찌개를 끓일 때 넣는 재료들을 순서대로 차례차례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된장찌개를 조리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끈한 온천은 된장찌개를 끓이는 뚝배기를 의미합니다. 그 속에 멸치 세 마리가 들어가 육수를 만들고 단단한 감자와 된장, 갖가지 재료들을 넣으면 된장찌개가 만들어지지요. 된장찌개는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이면 끓일수록 그 맛의 깊이가 진하게 우러납니다. 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온천 안 재료들의 모습을 살펴보세요. 된장찌개 맛의 구수함이 점점 진해진다는 것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림책을 다 본 뒤 아이와 함께 보글보글 맛있는 된장찌개를 끓여 보세요. 직접 끓인 구수한 된장찌개의 맛에 아이가 흠뻑 빠지게 될 거예요.
종이접기 로봇
은하수미디어 / 서원선 종이접기창작 /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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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유아놀이책
서원선 종이접기창작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을 테마로 구성한 종이접기 책이다. 정의 로봇 군단, 악당 로봇 군단, 주요 군사 장비 등 25종의 완성품을 직접 만들고 가지고 놀 수 있다. 지구를 공격하는 악당 로봇 군단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정의의 로봇 군단의 만화가 들어 있어, 뒷이야기를 상상하며 만들다 보면 창의력과 집중력이 자라난다.종이접기의 기본과 기호 / 프롤로그: 인류를 위협하는 데빌 언노운 1. 정의 로봇 군단 2. 악당 로봇 군단 3. 주요 군사 장비아이들의 손재주를 키워 주고 창의력을 길러 주는 종이접기 책! 손가락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들에게 종이접기는 매우 유익한 두뇌 계발 놀이입니다. 또한 종이접기를 함께하는 동안 나누는 가족 간의 대화와 정서는 아이들의 감성과 안정된 정서를 기르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종이접기를 하며 종이접기가 주는 즐거움과 유익함을 느껴 보세요. 멋진 로봇 군단을 종이로 접어 만들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을 테마로 구성한 종이접기 책입니다. 정의 로봇 군단, 악당 로봇 군단, 주요 군사 장비 등 25종의 완성품을 직접 만들고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지구를 공격하는 악당 로봇 군단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정의의 로봇 군단의 만화가 들어 있어, 뒷이야기를 상상하며 만들다 보면 창의력과 집중력이 자라요. 멋진 로봇 군단을 만들어, 나만의 스토리를 완성해 보세요. 로봇을 장식할 수 있는 스티커와 완성된 로봇을 세우고 놀 수 있는 입체 배경 만들기가 들어 있어요! ▶ 대상 독자 로봇을 좋아하는 독자 놀이를 통해 초등 기하학적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찾는 부모님 초급 단계 이후의 입체적인 종이접기 놀이책을 찾는 독자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도움을 주는 책을 찾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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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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