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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사운드북)
사계절 /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 2010.09.24
19,800원 ⟶
17,820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33권. 1993년 출간된 이후 중쇄를 거듭하며 1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아 그림책 를 사운드북으로 새롭게 펴냈다. 듣고 만지고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책’으로 동물들의 똥 누는 모습과 함께 다양한 똥 소리를 실감나게 담고 있다. 버튼을 꾸욱 누르면, 철썩, 쿠당탕, 타타타, 오도당동당, 쫘르륵……. 페이지마다 달려 있는 두더지 버튼을 누르면 동물의 울음소리에 이어 똥이 떨어지는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흘러나온다. 유아의 눈높이에 딱 맞아떨어지는 독특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어른들까지도 호기심에 책장을 넘기게 하는 명료한 플롯, 끝내 웃음보를 터뜨리는 기상천외하면서도 통쾌한 결말이 책 읽는 즐거움을 흠뻑 느끼게 해 주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게다가 절묘한 운율의 시늉말과 함께 갖가지 동물들의 생태적 특성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까지 담고 있어 부모님들도 좋아하는 유익한 그림책이기도 하다.유아그림책의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경쾌한 ‘똥 소리’와 함께 사운드북으로 나왔습니다. 1. 유쾌하고도 유익한 베스트셀러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1993년 출간된 이후 중쇄를 거듭하며 1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아 그림책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유아의 눈높이에 딱 맞아떨어지는 독특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어른들까지도 호기심에 책장을 넘기게 하는 명료한 플롯, 끝내 웃음보를 터뜨리는 기상천외하면서도 통쾌한 결말이 책 읽는 즐거움을 흠뻑 느끼게 해 주는 유쾌한 그림책이지요. 게다가 절묘한 운율의 시늉말과 함께 갖가지 동물들의 생태적 특성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까지 담고 있어 부모님들도 좋아하는 유익한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그런 까닭에 이 그림책은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답니다. 2. 다이내믹한 사운드북,『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 바로 그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사운드북으로 나왔습니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사운드북은 듣고 만지고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책’으로 동물들의 똥 누는 모습과 함께 다양한 똥 소리를 실감나게 담고 있습니다. 버튼을 꾸욱 누르면, 철썩, 쿠당탕, 타타타, 오도당동당, 쫘르륵……. 페이지마다 달려 있는 두더지 버튼을 누르면 동물의 울음소리에 이어 똥이 떨어지는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흘러나옵니다. 가령 두더지와 말이 만난 장면에서, 두더지 버튼을 누르면 ‘이히힝~’ 하는 말 울음소리와 함께 ‘쿠당탕’ 하고 말똥 떨어지는 소리가 리듬을 입고 멜로디로 나오는 것이지요. 이렇게 독특하고 새로운 소리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글자로 쓰여 있는 텍스트를 보고,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들으며 버튼을 눌러 봅니다. 소리를 흉내내 보기도 하면서 아이는 언어와 소리를 동시에 체험합니다. 소리와 함께 책을 읽으면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여 36개월 이전의 영아들도 책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이 시기 아이들에게 책과의 최고의 만남은 그림책 본연의 목적과 달리 만지작거림과 같은 실험적 단계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단계에 맞게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사운드북은 먼저 ‘탐지’의 대상으로 다가가 아이가 책과 친근해지도록 돕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다음 단계인 ‘감상’이나 ‘관찰’로 나아가게 하지요. 책을 즐겁고 재미있는 장난감으로 여기게 하여 자연스럽게 책으로의 접근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또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사운드북은 보드북으로 제작되어 안전할 뿐 아니라 영아들이 만지고 다루기 쉽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책을 다루고 자발적으로 즐거움을 추구하게 될 때, 만족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어 자아 형성 등의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생생한 이야기 체험,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사운드북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사운드북의 음향은 단순한 ‘소리의 수집’이 아닌 섬세한 연출에 의한 것입니다. 똥이 떨어지는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소리는 이야기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글의 흐름에 집중하게 합니다. 단순한 음색으로 학습 효과만을 노린 기능적인 사운드북과는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음향 연출은 BBC 등 영국의 주요 방송국 및 출판사의 협력업체로 음원작업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sQuarish Productions의 Barry Gibson이 맡았습니다. 또한 그간의 사운드북이 어린 독자들에게 책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야기 구성이 너무 단순해 어설픈 놀잇감에 지나지 않을 수 있는 문제를 갖고 있었다면,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사운드북은 전 세계의 백만이 넘는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탄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야깃거리가 부족한 기존의 사운드북과 계보를 달리하고 있지요. 어린 독자들은, 처음엔 책장을 넘기며 작은 두더지 버튼을 힘주어 눌러 보고, 누르자마자 들리는 소리에 성취감을 느낄 것입니다. 소리가 주는 리듬감과 의외성에서 즐거움을 찾기도 할 겁니다. 나아가 엄마와 함께 책을 두세 번 읽다 보면, 나중엔 스스로 책장을 넘기면서 “네가 내 머리에 똥 쌌지?” 하는 두더지의 말을 소리내어 말해 보고, 이어 얼룩소의 목소리로 “아냐, 내가 왜? 내 똥은 이렇게 생겼는걸.” 하면서 버튼을 눌러 쇠똥 무더기가 쫘르륵 쏟아지는 소리를 연출해 내게 될 겁니다. 청각적으로 새로운 경험이 흥미를 유도하고, 엄마의 도움으로 이야기를 이해하고 나서는,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소리를 배치하게 되는 것이지요. 소리 자체가 주는 즐거움에서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중에 소리를 연출하며 이야기의 즐거움을 극대화하여 상상력을 키워갑니다. 청각은 이미 예민하게 발달해 있지만, 상대적으로 발달이 덜 된 시각적인 감각이나 언어적인 감각, 이해력 등을 자극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체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풍성한 이야기와 탁월한 음향 효과로 다양한 똥 소리를 유머러스하게 연출하여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는 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사운드북입니다.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세트 (전8권)
달리 / 미야나시 타츠야 글, 그림, 허경실 옮김 / 2011.06.25
88,000원 ⟶
79,200
(10% off)
달리
창작동화
미야나시 타츠야 글, 그림, 허경실 옮김
일본의 베스트셀러 동화작가인 미야니시 타츠야의 인기 공룡 그림책 세트이다. , , , , , , , 8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정한 우정, 사랑, 가족 등을 재조명하여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그림책이다. 시리즈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동화작가인 미야니시 타츠야의 인기 공룡 그림책 시리즈이다. 진정한 우정, 사랑, 가족 등을 재조명하여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그림책이다. 고 녀석 맛있겠다(2004) -원서: おまえ うまそうだな(2003) 육식공룡 아빠와 초식공룡 아기가 만들어가는 낭만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화산이 쿵쿵쿵 터지는 아주 먼 옛날, 아기 초식공룡 한 마리가 알에서 깨어나자 멀리서 커다란 육식공룡 하나가 나타나 \"헤헤헤, 고녀석 맛있겠다.\"하면서 군침을 흘린다. 하지만 아기 공룡은 자기를 해치려는 육식공룡에게 왈카닥 매달려 버리고, 자기의 아빠라며 쫓아다닌다. 얼결에 아빠가 된 육식공룡과 자기 이름이 \'맛있겠다\'인 줄 아는 아기 초식공룡의 이야기. 나는 티라노사우루스다(2011)-원서: おれはティラノサウルスだ(2004) 도움이 필요한 친구는 누구라도 도와주어야 한다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프테라노돈은 바위더미에 깔린 티라노사우루스를 발견한다. 그건 바로 프테라노돈을 잡아먹으려 했던 무서운 티라노사우루스. 프테라노돈은 겁이 났지만 눈도 보이지 않고 몸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다친 티라노사우루스가 가여워 보살펴 주기로 결심한다. 넌 정말 멋져(2011) - 원서: きみはほんとうにステキだね(2004) 누구에게나 지키고 싶은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 걸 이야기 하는 그림책. 항상 친구들을 괴롭히던 티라노사우루스는 바닷속에 빠져 죽을 뻔 하지만 착한 바다공룡 엘라스모사우루스의 도움으로 살아 납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우정에 대해 처음으로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고, 티라노사우루스는 엘라스모사우루스와 영원히 친구로 함께 지낼 수 있길 소망한다. 영원히 널 사랑할 거란다(2011) -원서: あなたをずっとずっとあいしてる(2006) 티라노사우루스를 향한 마음 착한 엄마 마이아사우라의 찡한 모성애를 담은 그림책. 길에 버려져 홀로 있는 알이 불쌍해서 엄마 마이아사우라는 집으로 알을 주워 온다. 자신의 알과 주워온 알을 둘다 예뻐하며 정성껏 알을 품었지만, 알에서 깨어나고 보니 주워온 건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였다. 모성이 강한 엄마 마이아사우라가 보내는 티라노사우루스를 향한 짙은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2011)-원서: ぼくにもそのあいをください(2006) 세상에서 \'힘이 최고\' 라고 생각하던 포악한 티라노사우루스가, 티없이 맑고 순수한 트리케라톱스들을 만나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해 알게되는 이야기. 힘만 믿고 친구들을 괴롭히던 티라노사우루스도 나이가 들자 힘이 약해지고, 작은 공룡들에게조차 꼬리를 물린다.티라노사우루스는 힘없이는 세상을 살 수 없다며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 멀리멀리 떠난다. 그리고 생전 처음으로 자신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트리케라톱스들을 만난다. 사이좋게 지내자, 우적우적(2013) 힘세고 덩치 큰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와 무리지어 사는 작은 초식 공룡 호말로케팔레는 서로 닮은 점을 찾기 힘든 공룡입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다른 그들은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요? 호말로케팔레는 굶주림에 쓰러진 티라노사우루스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그의 기쁨을 자신들의 일처럼 기뻐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자면서 불안해하는 호말로케팔레를 따뜻하게 품어 주고, 좋아하지 않는 빨간 열매도 웃으며 기쁘게 먹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나 언어는 달랐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만은 같았던 것이죠. 이처럼 우리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나와 성격이 다르고 취향이 달라도, 피부색이나 언어가 달라도, 아이와 어른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하는 진심만 있다면요.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티라노사우루스가 그랬듯이, 사랑과 우정의 속삭임은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나를 닮은 당신이 좋아요(2014) 뻔뻔하고, 못되고, 무서운 티라노사우루스에게도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외로움을 들킬까봐 겉으로 더 강한 척을 하고 주변의 다른 공룡들을 괴롭혔는지도 모르지요. 그 외로움을 같이 공감해 주고 어루만져 준 것이 바로 바위 구멍에 숨어 사는 파파사우루스였습니다.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마음을 읽었던 것이지요. 자신을 위해 울어 주고, “나는 늘 아저씨 편이에요.”라고 말해 주는 파파사우루스로 인해 티라노사우루스의 차가운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버렸듯이 티라노사우루스는 뻔뻔하고, 못되고, 무서운 공룡이 아닌, 실은 소심하고 마음 여린 공룡이었습니다. 끝까지 파파사우루스를 지켜 주는 의리도 있고요. 우리 주위에는 친구를 사귀고 진심으로 다가가는 법을 몰라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행동을 다르게 하거나 표현에 서툰 친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친구들도 마음을 열고 난 뒤 자신이 상처받는 것보다 상대방의 행복을 더 소중히 여길 만큼 내면에 따뜻한 마음을 감추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혼자라는 사실에 슬퍼하기보다 누군가에게 먼저 손 내밀고 다가가는 용기를 낸다면, 티라노사우루스가 파파사우루스에게 그랬듯이 ‘영원한 내 편’이 되어 나를 멋지게 지켜 주는 친구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내 마음을 다르게 포장하지 마세요. 더 이상 바위 구멍에 숨어 있지도 마세요. 외롭다고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이야기 읽는 동안 우리는 분명 그런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2014)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인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의 말은 “고맙습니다.” “멋있어요.” “재미있어요.” “상냥해요.”였습니다. 거창한 말이 아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다만 그 말에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의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진심이 티라노사우루스의 마음에 닿은 것이겠지요. 티라노사우루스는 그 말들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함은 티라노사우루스가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의 아픈 엄마에게 빨간 열매를 먹이고 싶은 마음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또한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용기로 이어졌습니다. “나,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었어.” 티라노사우루스는 마지막 순간, 자신이 난생처음 들었던 그 따뜻한 말들의 온기를 다시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남기고 떠납니다. 이 책을 통해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가지는 힘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여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쉽습니다.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것을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스팟이 어디에 숨었나요?
베틀북 / 에릭 힐 글,그림 / 2006.05.25
6,800원 ⟶
6,120
(10% off)
베틀북
유아놀이책
에릭 힐 글,그림
저녁 식사 시간이에요. 엄마가 스팟을 찾아요. 장난꾸러기 스팟은 어디론가 숨어 버렸어요. 시계 속, 피아노 속, 침대 밑 등 엄마가 스팟을 찾아보는 곳마다 다른 친구들이 숨어 있어요. 과연 스팟은 어디에 숨었을까요?■ 장난꾸러기 스팟은 사랑스러운 내 친구! 밝고 선명한 색채와 단순하고 깔끔한 선이 살아 있는 스팟 시리즈는 100여 개국에서 출판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그림책이다. 〈스팟 아기 날개책 시리즈〉는 귀여운 강아지 스팟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그린 그림책이다. 장난꾸러기 스팟은 작고 귀여운 세 살배기 강아지로, 호기심이 많아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주변 환경을 탐색한다. 이런 스팟의 모습은 바로 세 살 또래의 우리 아이들 그대로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마치 자기 자신이 스팟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이야기 속으로 쉽게 빠져든다. ■ 이런 점이 좋아요! 1. 아이의 손에 쏙 들어오는 보드북 아이의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두꺼운 재질의 보드북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책장을 직접 넘겨볼 수 있고, 쉽게 구겨지거나 찢어지지 않는다. 2. 우리 아이를 위한 안전한 책 유럽연합의 안전 인증 마크인 CE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모서리 부분을 둥글려서 아이가 다칠 염려가 없다. 3.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문장 간단하고 쉬운 문장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커다란 글씨도 보여 주어 아이가 글자를 익히기 쉽게 도와준다. 4.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구성 날개 속에 숨겨진 그림을 상상하고, 날개를 직접 들춰 내용을 확인하는 구성이 한층 재미를 더한다.
3D 입체 수학 책 5 : 시계와 시간
아이세움 / 조승현 (옮긴이) / 2019.09.10
16,000원 ⟶
14,400
(10% off)
아이세움
유아학습책
조승현 (옮긴이)
수학 두뇌를 깨우는 진짜 신나는 3D 입체 수학책 5권. 재미있게 놀다 보면 나도 '똑똑 시계 박사'. 빙글빙글 시곗바늘을 돌리고 요리조리 플랩을 들추며 쉽고 재미있게 시계와 시간에 대해 알아보는 입체 수학책이다. 시계 보는 방법부터 시간 단위, 시간 계산, 달력 보기까지 시간에 대한 개념과 시계 보기 원리가 이 책 한 권에 알차게 담겨 있다.똑딱똑딱 시계가 뭐예요? 1 시간의 단위를 알아봐요 4 척척 시계를 봐요 6 종알종알 시각을 말해요 8 시간을 재요 10 알쏭달쏭 달력을 봐요 12 24시간으로 나타내요 14 놀라운 옛날 시계 16 똑똑 시계 퀴즈 181. 초등 수학 필수 개념인 ‘시계와 시간’을 배워요! ‘시계와 시간’은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꼭 알아야 할 개념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의외로 어려워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시계를 보려면 시와 분을 나타내는 짧은바늘과 긴바늘을 인식해야 하고, 초를 읽기 위해서는 초바늘까지 3개의 시곗바늘을 인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시곗바늘 세 개가 원을 그리며 따로 움직이고, 60진법을 이해해야 시각을 읽고 시간을 계산할 수 있지요. 시침이 1과 2 사이에 있어도 1시이고, 분침이 1을 가리킬 때 5분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매우 혼동스러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 두뇌를 깨우는 진짜 신나는 3D 입체 수학책 5 시계와 시간》에서는 ‘1초, 1분, 1시간’과 같은 시간 기초 단위부터, ‘몇 시’, ‘몇 시 30분’, ‘몇 시 몇 분’, ‘몇 시 몇 분 전’까지 시계 보는 방법을 차근차근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2시에서 15분이 지나면 몇 시예요?’와 같은 시간 계산하기, 오전과 오후, 달력 보기 방법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2. 빙글빙글 시곗바늘을 돌리며 재미있게 익혀요! 어려운 수학책은 그만! 요즘은 흥미로운 놀이를 통해 개념을 익히는 놀이 수학이 대세랍니다. 이 책은 플라스틱으로 견고하게 제작된 모형 시계가 책에 달려 있어, 어린이들이 시곗바늘을 직접 빙글빙글 돌리며 놀이하듯 시간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모형 시계를 펼치면 책 본문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그 효과가 배가 된답니다. 3. 요리조리 플랩을 들추며 똑똑 시계 퀴즈를 풀어요! 《수학 두뇌를 깨우는 진짜 신나는 3D 입체 수학책 5 시계와 시간》에는 재미있게 개념을 익힌 다음에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똑똑 시계 퀴즈’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퀴즈를 푼 다음에 플랩을 들춰 보세요. 정답도 확인하고 세심한 설명도 만날 수 있답니다. 4. 아날로그시계과 디지털시계를 모두 척척 읽어요! 요즘 어린이들은 숫자로 시각을 나타내는 디지털시계에 익숙해져 있어, 시곗바늘이 있는 아날로그시계 읽는 것을 매우 낯설어합니다. 이 책에서는 아날로그시계와 디지털시계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반복 학습을 해서, 자유자재로 두 시계를 모두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후 4시는 16:00와 같이 24시간으로 나타내는 방법도 연습할 수 있습니다. 5. 일상생활 속 소재를 사용한 생활밀착형 수학 ‘서현이는 3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35분 뒤에 완성했어요. 몇 시에 그림을 다 그렸을까요?’처럼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항상 접하는 상황으로 내용을 구성해서, 딱딱한 수학 개념도 친근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런 접근은 일상생활에서도 ‘시계와 시간’에 대해 호기심을 갖도록 하여, 배운 내용을 곧바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 초등 수학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5. 시계 보기와 규칙 찾기 2학년 2학기 4. 시각과 시간 3학년 1학기 5. 길이와 시간
오싹오싹 팬티!
토토북 / 에런 레이놀즈 (지은이), 피터 브라운 (그림), 홍연미 (옮긴이) / 2018.07.02
14,000원 ⟶
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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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창작동화
에런 레이놀즈 (지은이), 피터 브라운 (그림), 홍연미 (옮긴이)
토토의 그림책 시리즈. 2013년 으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작가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 브라운 콤비의 작품이다.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그림책 베스트셀러로 자리 매김한 화제의 그림책이다. 미국 버지니아 주 윈체스터의 갤런드 퀼스 초등학교 어린이들, 특히 무시무시한 팬티 이야기를 만들어 달라고 했던 한 친구의 수줍은 바람이 이 책의 시작이었다. 토끼 재스퍼는 새 팬티가 필요했다. 평범한 흰 팬티 대신 마음에 쏙 드는 초록 팬티를 골랐다. 좀 으스스한 것 같았지만 재스퍼는 이제 아가가 아니라 다 큰 토끼니까. 하지만 재스퍼는 다음날 아침, 초록빛 팬티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말았다. 물론 재스퍼는 다 큰 토끼니까 겁이 나서 그런 건 절대 아니었다. 그냥 오싹오싹 팬티에 싫증이 났을 뿐이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내다버린 팬티가 보란 듯이 집에 와 있었다. 으스스한 초록빛을 뿜어내면서 말이다. 재스퍼에게 일어난 아찔한 ‘응급’ 팬티 상황. 그 다음은 또 어떤 소동이 벌어질까?지금까지 이런 팬티는 없었다!!! 칼데콧상 수상 작가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 브라운의 눈부신 만남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팬티 스릴러의 탄생*** 2013년 《오싹오싹 당근》으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작가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 브라운 콤비가 더 강력한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그림책 베스트셀러로 자리 매김한 화제의 그림책 《오싹오싹 팬티!》 이야기예요. 미국 버지니아 주 윈체스터의 갤런드 퀼스 초등학교 어린이들, 특히 무시무시한 팬티 이야기를 만들어 달라고 했던 한 친구의 수줍은 바람이 이 책의 시작이었지요. 예측불허 오싹오싹 팬티 소동 토끼 재스퍼는 새 팬티가 필요했어요. 평범한 흰 팬티 대신 마음에 쏙 드는 초록 팬티를 골랐지요. 좀 으스스한 것 같았지만 재스퍼는 이제 아가가 아니라 다 큰 토끼니까요. 하지만 재스퍼는 다음날 아침, 초록빛 팬티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말아요. 물론 재스퍼는 다 큰 토끼니까 겁이 나서 그런 건 절대 아니에요. 그냥 오싹오싹 팬티에 싫증이 났을 뿐이랍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내다버린 팬티가 보란 듯이 집에 와 있어요. 으스스한 초록빛을 뿜어내면서 말이에요. 다 큰 토끼는 자기 팬티 같은 걸 무서워하지 않아요. 그렇죠? 그런데……재스퍼에게 일어난 아찔한 ‘응급’ 팬티 상황! 그 다음은 또 어떤 소동이 벌어질까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한 걸작의 탄생 “이제 더는 아가가 아니라고요!” 다 큰 토끼니까 겁내지 않고, 뭐든 잘해낼 수 있다고 믿는 토끼 재스퍼는 자의식과 독립심이 커가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흑백 영화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일러스트는 흑백과 형광 초록의 어울림도 인상적이지만, 마치 고전 스릴러 영화를 보듯 촘촘하고 치밀하게 연출한 장면들 덕분에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재스퍼의 생생한 표정과 으스스한 팬티의 위엄, 둘이 자아내는 유쾌하고 발랄한 긴장감과 귀여운 반전은 일러스트에 쓰인 형광 초록만큼이나 선명하고 눈부신 인상을 남깁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감싸고 있는 탁월한 유머 감각은 누구에게나 닿을 수 있게 위력적이지요. 《오싹오싹 팬티!》는 세상에서 가장 으스스하고 사랑스러운 팬티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그렇다고 할로윈이나 오소소한 소름이 필요한 한여름에만 딱 필요한 책이라고 단정 지으면 곤란해요. 재스퍼와 으스스한 초록 팬티의 우정은 오래도록 이어질 테고, 이 우정이 계속되는 동안 우리 모두 줄곧 이 책의 팬이 되어줄 테니까요.
자동차 따서 조립하기 : 우리 가족 기아 자동차
꿈꾸는달팽이(꿈달) /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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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기아에서 만든 멋진 자동차 9종이 들어 있다. 우리 동네, 주차장, 도로 위에서 언제나 볼 수 있는 실제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 생활 속에서 자신이 만든 차를 찾아보기도 하고, 만든 후에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보자. 10장의 만들기 판에, 총 9대의 자동차 도안이 그려져 있다. 기아에서 만든 K3, K5, K7, 스팅어, 레이,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봉고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자동차 9종이 들어 있다. 우리 가족이 주로 타는 승용차, SUV는 물론 택시, 짐칸이 들어 올려지는 트럭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가 들어 있어서 더욱 즐겁다.기아에서 만든 자동차 9종을 신나게 만들어요! 는 기아에서 만든 멋진 자동차 9종이 들어 있어요. 우리 동네, 주차장, 도로 위에서 언제나 볼 수 있는 실제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 생활 속에서 자신이 만든 차를 찾아보기도 하고, 만든 후에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똑딱 뜯어 접고, 끼우는 멋진 자동차 9대! 10장의 만들기 판에, 총 9대의 자동차 도안이 그려져 있어요. 기아에서 만든 K3, K5, K7, 스팅어, 레이,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봉고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자동차 9종이 들어 있지요. 우리 가족이 주로 타는 승용차, SUV는 물론 택시, 짐칸이 들어 올려지는 트럭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가 들어 있어서 더욱 즐거워요. 평면에 그려진 조각을 입체물로 만들면서 공간감과 논리력이 쑥쑥!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평면에 펼쳐진 그림을 입체물로 짜 맞추면서 도형과 공간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어요. 완성된 자동차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순서대로 조각을 끼워 맞추다 보면 아이의 논리력도 향상되지요. 눈 감고도 뚝딱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워 만드는 방법만 알려 주면 아이 혼자 뚝딱뚝딱 만들어 내지요. 만드는 방법이 어려울 경우 설명서 페이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어디에 끼워야 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손가락에 힘을 주어 톡톡 뜯어내고, 쏙쏙 끼우다 보면 소근육이 발달해요. 여러 모양의 입체물을 만들면서 공간 구성력도 쑥쑥 자란답니다. 즐거운 만들기 놀이를 하며 우리 아이의 몸과 머리도 튼튼히 자랄 거예요. 신나는 자동차 놀이를 즐겨요! 설명서 뒤에는 자동차 놀이를 할 수 있는 커다란 놀이판이 있어요. 경찰서, 병원, 우체국, 공원, 놀이터 등 마치 우리 마을처럼 그려져 있는 놀이판 위에서 실감나는 자동차 놀이를 즐겨 보세요. 자신이 만든 자동차를 놀이판 위에 놀려 놓고, 부릉부릉~ 자동차 놀이를 시작해 볼까요?
어떤 화장실이 좋아?
노란우산 / 스즈키 노리타케 글.그림, 이정민 옮김 /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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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창작동화
스즈키 노리타케 글.그림, 이정민 옮김
노란우산 그림책 시리즈 15권. 지루한 공간인 화장실도 재미있고 신이 나는 장소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심리가 잘 표현된 그림책이다. 수많은 변기 중 진짜 변기를 찾아야 하는 로또 화장실,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아쿠아리움 화장실, 100미터 육상 경기 트랙을 달린 후에야 볼 일을 볼 수 있는 운동장 화장실 등 생각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재치있는 상상이 펼쳐진다. 스즈키 노리타게의 의 후속작으로 통통 튀는 상상력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목욕탕이 즐거운 놀이동산으로 탈바꿈 했던 것처럼, 무료한 장소인 화장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되살아난다.누구나 하루에 한 번쯤 바지를 벗고 앉아 끄응 끙! 홀로 힘을 쓰는 화장실. 근데 잠깐! 만날만날 똑같은 화장실은 지루하지 않나요? 지붕 꼭대기까지 솟아있는 고층 화장실, 줄지어 놓인 변기들 속에서 진짜 변기를 찾아야 하는 로또 화장실! 어때요?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지 않나요? 롤러코스터 변기를 타고 달려볼까? 무료한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던 주인공은 문득 색다른 상상을 시작한다. 변기가 물렁물렁하다면 어떨까? 룰렛 모양의 변기는? 변기 경기장이 있다면? 말썽 부리기 좋아하는 내 친구들은 어떤 화장실을 좋아할까? 그럼 내가 좋아하는 화장실은? 그야 당연히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화장실이지! 주인공이 롤러코스터 화장실에 들어간 순간 누군가가 재빨리 변기를 타고 도망가 버리는데.... 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변기를 찾을 수 있을까? 는 지루한 공간인 화장실도 재미있고 신이 나는 장소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다. 생각조차 못했던 특별한 변기들의 등장. 그 곳에서 펼쳐지는 주인공과 고깔머리 털북숭이와의 흥미진진한 추격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책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는 스즈키 노리타게의 의 후속작으로 통통 튀는 상상력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목욕탕이 즐거운 놀이동산으로 탈바꿈 했던 것처럼, 무료한 장소인 화장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되살아난다. 수많은 변기 중 진짜 변기를 찾아야 하는 로또 화장실,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아쿠아리움 화장실, 100미터 육상 경기 트랙을 달린 후에야 볼 일을 볼 수 있는 운동장 화장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재치있는 상상이 펼쳐진다. 무한한 상상- 이런 화장실은 어때? 상상 속의 화장실이 가득 펼쳐진 책을 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펠리컨 화장실, 미끄럼들 화장실, 트램펄린 화장실. 또한 재치 넘치는 상상력과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려는 주인공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인다. 얌전하게 책을 읽는 아이였다가도 금세 소란을 피우며 까르르 웃는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화장실이 어울릴까?
사랑스러운 까마귀
국민서관 / 베아트리스 퐁따넬 지음, 앙트완 기요빼 그림, 고승희 옮김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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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창작동화
베아트리스 퐁따넬 지음, 앙트완 기요빼 그림, 고승희 옮김
국민서관 그림동화 시리즈 119권. 알록달록한 깃털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싶던 까마귀는 흰눈이 내리는 어느 날, 시인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된다. 자신의 모습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자신의 모습을 새로운 눈길로 바라보도록 해 주는 동화이다. 자신의 모습을 남들과 비교하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사고의 전환을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좋은 점을 발견해 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무엇보다 시인 출신의 작가가 쓴 동화이기 때문에 한 문장, 한 문장 새로운 표현과 비유들이 아이들의 언어력에 도움을 줄 것이다.지금 네 주위를 한번 둘러볼래? 까만색은 다른 모든 색들을 더 빛나게 해주지. 빨간 개양귀비 꽃밭을 지나가 보렴. 꽃들이 훨씬 더 빨갛게 보일 거야. 자기 고유의 모습을 사랑하도록 격려해 주는 동화 까마귀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요. 언제까지나 새까만 채로 살아야 하니까요. 까마귀는 매일 밤 꿈속에서 알록달록 예쁜 빛깔의 새들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면서 눈물짓습니다. 그러던 흰눈이 내리는 어느 날, 까마귀는 시인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 동화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자신의 모습을 새로운 눈길로 바라보도록 해 줍니다. 또한 자신의 모습을 남들과 비교하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사고의 전환을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좋은 점을 발견해 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무엇보다 시인 출신의 작가가 쓴 동화이기 때문에 한 문장, 한 문장 새로운 표현과 비유들이 아이들의 언어력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절제된 색으로 간결하게 표현된 감각적인 그림들이 동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까옥 까옥 까마귀는 자신의 깃털 때문에 불행해요. 몸이 온통 그을음처럼 검은 것도 싫고, 까악 까악 시끄럽게 울어 대는 목소리도 싫어요. 까마귀도 알록달록한 깃털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싶습어요. 눈이 내리던 어느 날, 까마귀는 마치 세상의 끝자락인 것 같은 길모퉁이에서 시인을 만납니다. 시인은 까마귀에게 깊은 물과 깊은 잠, 시원한 그늘과 시를 써내려 가는 펜의 잉크도 까마귀처럼 검다고 말해줍니다. 또, 까마귀의 검은색은 다른 색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고 말합니다. 하얀 눈밭 위로 까마귀가 한 발 내딛습니다. 그러자 까만 자신의 모습이 멋지게 돋보입니다. 까마귀는 기뻐하며 하늘을 날기 시작합니다. 시인 아저씨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눈이 내리는 하늘을 오래오래 맴돕니다.
큰가시고기 이야기
시공주니어 / 박지훈 글 그림, 이완옥 감수 /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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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박지훈 글 그림, 이완옥 감수
수컷 큰가시고기 움이는 암컷 솜이가 알을 낳고 죽은 후, 알들이 부화하기까지 정성을 다해 돌본다. 알을 노리는 적들을 가시로 위협하고, 둥지에 신선한 물을 계속 넣어주며 알이 부화할 때까지 밤낮으로 잠도 자지 않고 알을 지킨다. 그리고 알들이 부화하고 새끼들이 스스로 헤엄을 쳐서 다시 바다로 나갈 때가 되면, 자식들을 살피느라 지친 아빠 움이는 기꺼이 자신의 몸을 새끼들의 먹이로 희생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움이의 2세들은 바다가 갔다가 초봄이 되면 다시 강 하구에 나타날 것이고, 아빠 움이가 그랬듯이 자식을 남기고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누가 그렇게 길들인 것도 아닌데, 자연이 가르쳐 준 대로 자신을 희생하여 자식을 키우는 큰가시고기들의 사랑법. 그들의 삶을 통해 자연이 가진 생명 순환의 힘을 느끼고,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는 생태그림동화이다.
줄다리기
토토북 / 존 버닝햄 글.그림, 이상희 옮김 /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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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창작동화
존 버닝햄 글.그림, 이상희 옮김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상,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등 쟁쟁한 그림책 상을 수차례 받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의 작품이다. 이 책은 존 버닝햄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들었던 아프리카의 옛 이야기를 각색하여 쓰고 그린 것이다. 존 버닝햄은 어머니가 그에게 했던 것처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이 그림책를 통해 용기와 지혜 그리고 사랑을 전한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물 캐릭터와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감상의 재미를 더한 그림, 여기에 시인이자 그림책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이상희가 번역을 맡아, 옛날이야기를 직접 듣고 있는 것 같은 원문의 다정한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이 책의 완성을 높였다. 어느 날 산토끼가 하마와 코끼리에게 줄다리기를 하자고 한다. 과연 줄다리기의 승자는 누가 될까? 산토끼는 숲 속에 있는 코끼리에게 한쪽 줄을 당기게 하고, 반대쪽 줄을 잡고 강가로 갔다. 그리고 하마에게 줄을 당기게 했다. 코끼리와 하마는 당연히 산토끼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둘이서 줄다리기를 하게 되었던 것인데….키가 작다고? 힘이 세지 않다고? 겁이 많다고? 걱정 마! 우리에게는 지혜가 있잖아! 하마와 코끼리에게 당당히 줄다리기 시합을 제안한 산토끼의 발칙한 도전! 작고 약한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존 버닝햄의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 어느 날 산토끼가 하마와 코끼리에게 줄다리기를 하자고 했어요. 과연 줄다리기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산토끼는 숲 속에 있는 코끼리에게 한쪽 줄을 당기게 하고, 반대쪽 줄을 잡고 강가로 갔어요. 그리고 하마에게 줄을 당기게 했지요. 코끼리와 하마는 당연히 산토끼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둘이서 줄다리기를 하게 되었던 거예요. 힘센 코끼리와 하마의 줄다리기 는 밤이 세도록 끝나지 않았고 결국 둘은 기진맥진 힘이 다 빠지고 말았지요. 매일같이 하마와 코끼리에게 비실비실 작고 약한 꼬마 녀석이라고 놀림을 받던 산토끼가 지혜를 발휘해 둘을 골탕 먹인 것이었어요.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보다 키가 작거나, 몸이 약한 친구들은 놀림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이런 아이들 중에는 신체적인 약점 때문에 스스로 위축이 되어 자존감이 약해지고, 대인 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 책은 존 버닝햄이 그런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든 책이랍니다. 존 버닝햄이 책에 등장하는 지혜로운 산토끼의 목소리를 빌려 말합니다. “걱정하지 마! 작고 약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산토끼는 하마나 코끼리만큼 힘이 세지는 않지만 훨씬 똑똑하고 현명하지! 나보다 작고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하마와 코끼리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똑똑히 보았지?”라고 말이지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친구,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 그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들었던 옛날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나다!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상,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명예상 등 쟁쟁한 그림책 상을 수차례 받은 존 버닝햄은 단연 이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입니다. 그는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따뜻하면서도 솔직한 아이들의 세계를 다루어 전 세계 아이들과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줄다리기》는 존 버닝햄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들었던 아프리카의 옛 이야기를 각색하여 쓰고 그린 책입니다. 그는 어머니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신에게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잠재력을 심어 주고, 상상력과 지혜를 키워 주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했던 것처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줄다리기》를 통해 용기와 지혜 그리고 사랑을 전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물 캐릭터와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감상의 재미를 더한 그림, 여기에 시인이자 그림책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이상희가 번역을 맡아, 옛날이야기를 직접 듣고 있는 것 같은 원문의 다정한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이 책의 완성을 높였습니다. 산토끼는 하마와 코끼리가 만날 못되게 굴어서 무척 속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좋은 생각이 났지요.산토끼는 먼저 코끼리한테 갔어요.“줄다리기를 하면 내가 이길 거야.”코끼리가 대답했어요.“웃기지 마, 비실이 멍청이 꼬마 녀석!내가 너보다 이억 배쯤 더 힘이 셀걸.”그러거나 말거나 산토끼는 코끼리에게 밧줄 한쪽 끝을 잡게 했어요.그런 다음 하마를 보러 강으로 내려갔어요.
채소 학교와 잠꾸러기 피망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지은이), 강방화 (옮긴이) / 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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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나카야 미와 (지은이), 강방화 (옮긴이)
베스트셀러 작가 나카야 미와의 '채소 학교' 시리즈 두 번째. 하루 빨리 고운 옷을 갈아 입고 어엿한 채소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잠꾸러기 피망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다양한 색으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분투하는 어린 피망의 시도는 계속 실패로 이어진다. 피망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알지 못한 채, 언젠가 보았던 울긋불긋 멋진 채소들의 모습을 따라가려 하지만 실패와 기다림을 통해 남들과는 다른 진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어린 피망이 기다림의 시간을 즐겁게 통과해 내고, 마침내 소중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어엿한 채소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이 작품에는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조금씩 천천히, 진짜 자기 모습을 깨달아 가는 피망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도 한다. 작가는 색과 모양이 이상하다고, 맛이 없다고 아이들이 한쪽에 밀어 두었던 채소에 생생한 표정과 숨결을 더했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위트 있는 감각이 새로운 생명의 바람이 되어 누워 있던 채소들을 생생하게 되살려 냈다.어엿한 채소가 되고픈 어린 채소들, 채소 학교로 모여라! 베스트셀러 작가 나카야 미와의 '채소 학교' 시리즈 두 번째, 잠꾸러기 피망 이야기 땡땡, 채소 학교의 종이 울렸어요. 채소 학교에서는 누구나 멋진 합격 스티커를 받아 어엿한 채소로 성장하기를 꿈꾸지요. 어린 피망도 마찬가지예요. 학교를 졸업한 다른 채소들처럼 고운 색 옷으로 갈아 입고 멋진 합격 스티커를 받고 싶거든요. 그런데 피망은 잠꾸러기 대장이어서 하루가 멀다 하고 지각하고, 수업 중에도 꾸벅꾸벅 졸기 일쑤랍니다. 어느 날, 배추가 멋지게 졸업하는 모습을 본 피망은 큰 결심을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수업 시간에도 졸지 않으려고 노력하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피망의 몸은 계속 그대로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과연 피망은 멋진 합격 스티커를 받을 수 있을까요? 나는 이대로도 괜찮은 채소였어! 저마다의 속도로 성장하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책 '채소 학교'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 〈채소 학교와 잠꾸러기 피망〉에는 하루 빨리 고운 옷을 갈아 입고 어엿한 채소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잠꾸러기 피망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수업 중에 꾸벅꾸벅 쏟아지는 졸음을 이겨 내려고 눈을 부릅뜨고, 꿈속에서도 다양한 색으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분투하는 어린 피망의 시도는 계속 실패로 이어집니다. 피망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알지 못한 채, 언젠가 보았던 울긋불긋 멋진 채소들의 모습을 따라가려고만 하지요. 하지만 피망은 여러가지 실패와 기다림을 통해 남들과는 다른 진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린 피망이 기다림의 시간을 즐겁게 통과해 내고, 마침내 소중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어엿한 채소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이 작품에는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조금씩 천천히, 진짜 자기 모습을 깨달아 가는 피망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꼭 맞는 눈높이로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고, 어른들에게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이 그림책은 유쾌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모든 독자의 내면을 즐겁게 합니다. 낯익은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 요리조리 맛보고 요모조모 관찰하고 싶어지는 채소 그림책 '채소 학교' 시리즈는 펴내는 그림책 시리즈마다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온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의 작품입니다. 작가는 색과 모양이 이상하다고, 맛이 없다고 아이들이 한쪽에 밀어 두었던 채소에 생생한 표정과 숨결을 더했습니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위트 있는 감각이 새로운 생명의 바람이 되어 누워 있던 채소들을 생생하게 되살려 냈지요. 〈채소 학교와 잠꾸러기 피망〉에 그려진 채소들은 어딘가 낯익으면서도 볼수록 새롭습니다. 다정하지만 때로는 엄격한 가지 선생님, 친구의 말에 귀 기울여 주는 배추, 뾰족뾰족 잎사귀를 드러내며 매사에 열심인 무와 당근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작품에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채소 친구들의 가지각색 모양과 각기 다른 특성, 성장 과정을 재미있게 만나다 보면, 채소를 싫어하던 아이들마저도 식탁 위에 오른 채소들을 요리조리 관심 있게 살피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더욱더 풍성한 정보를 담은 '꼬마 식생활 신문'과 손으로 잡고 만지고, 떼고 붙이며 채소 친구들과 한결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놀이 스티커가 들어 있어 아이들은 보다 재미있게 채소 친구들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낯익은 채소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엄청나게 큰 우리 몸 백과
어스본코리아 / 미나 레이시 본 지음, 피터 앨런 그림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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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책
미나 레이시 본 지음, 피터 앨런 그림
우리 몸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선명한 그림으로 소개한다. 가장 먼저 뼈와 근육, 심장과 혈관, 피부 등 우리 몸을 이루는 부분인 각 ‘기관’의 종류와 특징을 한눈에 보여 준다. 그다음, 책장만큼 커다란 플랩이 열리고 또 열리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길게 펼쳐진 뼈와 근육 그림, 혈관을 커다랗게 확대한 그림,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확대한 그림 등이 나타난다. 각 기관의 생김새와 이름, 역할을 기능별로 살펴보면서 우리 몸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자세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웃을 때 사용하는 얼굴 근육의 개수, 삼킨 음식이 위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우주에서 키가 커지는 이유 등 책장 구석구석에 실린 흥미로운 사실들을 찾아보면서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우리 몸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요? 뼈 근육 숨쉬기 심장과 피 음식을 먹으면 어디로 갈까요? 머릿속에서는 감각 생명이 시작돼요 몸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커다란 플랩 4장을 활짝 열면 펼쳐지는 엄청나게 신기한 우리 몸속 세계! *3~5세 누리 과정 ‘신체 운동.건강’ 영역 - '신체 인식하기', '건강하게 생활하기' ◆ 커다란 플랩으로 보는 우리 아이 첫 백과사전,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 나를 둘러싼 세계를 관찰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무엇을 궁금해할까요? 호기심 많은 3~5세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 그림 백과 형식으로 풍성하게 담아낸 커다란 플랩북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가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탐구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각 권에서는 곤충과 벌레, 탈것과 기계, 공룡, 우리 몸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지요. 책장만큼 커다란 플랩을 열고 또 열어서 활짝 펼쳐지는 길쭉한 장면이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요. 작은 특징이 잘 묘사된 커다란 그림과 간결한 글이 아이의 집중력을 북돋아 주고 호기심을 키워 줍니다. ◆ ‘우리 몸’을 이루는 것들을 아주 커다란 플랩북으로 만나 보아요! 뼈와 근육, 심장부터 허파, 위장까지 몸속 기관을 두루 살펴보세요. 우리 몸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선명한 그림으로 소개해요. 가장 먼저 뼈와 근육, 심장과 혈관, 피부 등 우리 몸을 이루는 부분인 각 ‘기관’의 종류와 특징을 한눈에 보여 줘요. 그다음, 책장만큼 커다란 플랩이 열리고 또 열리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길게 펼쳐진 뼈와 근육 그림, 혈관을 커다랗게 확대한 그림,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확대한 그림 등이 나타나요. 각 기관의 생김새와 이름, 역할을 기능별로 살펴보면서 우리 몸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자세를 익힐 수 있어요. 또한 웃을 때 사용하는 얼굴 근육의 개수, 삼킨 음식이 위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우주에서 키가 커지는 이유 등 책장 구석구석에 실린 흥미로운 사실들을 찾아보면서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간결한 글과 입체적인 그림! 글자를 익히고 사물을 관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커다란 플랩을 활용한 넓은 판면에 펼쳐진 큼직큼직한 그림과 짧고 쉬운 글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우리 몸속을 탐험하듯이 두루두루 살펴보는 즐거움을 줘요. 평상시 들여다볼 수 없는 몸속 구석구석이 어떤 일들을 하는지, 특징을 살린 간결하고 명확한 그림과 짧고 쉬운 설명을 통해 알려 주고 있지요. 장기의 단면, 혈관과 적혈구 등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실제보다 확대한 그림은 각 기관이 하는 일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도와줘요. 가로로 길게, 세로로 길게 펼쳐지는 플랩이 몸속 기관의 생김새를 잘 드러내고, 각 기관이 일하는 순서대로 정보를 기억하는 데 도움을 주지요.
천하무적 고무동력기
보림 / 김동수 박혜준 지음 / 200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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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김동수 박혜준 지음
일 나간 엄마를 기다리며 고무동력기를 만들며 자신이 만들어낸 상상의 세계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의 이야기를 환상적인 그림을 담아냈다. 개구장이 아이가 연상되는 그림 곳곳에는 작가의 장난기와 함께 혼자 노는 아이의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기괴함과 기발함이 넘치는 그림책. 하교길에 고무동력기를 사서 신나게 집으로 돌아온 아이. 일을 나간 엄마를 기다리며 고무동력기를 만든다. 말을 해도 대답해줄 사람도 없는, 썰렁한 집 한구석에서 신나게 혼잣말을 하면서 자신이 만들어낸 상상의 공간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낸다. 아이의 말은 무척 즐겁게 들리지만, 그림 속을 통해서 느껴지는 아이의 모습은 왠지 추워보인다. 엄마가 없다는 외로움을 메꾸기 위한 아이의 안간힘이 애처롭게 느껴진다.
따라 그리기
홍진P&M / 홍진P&M 편집부 지음 /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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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
유아놀이책
홍진P&M 편집부 지음
유아기 어린이들의 낙서나 그림은 어린이를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언어를 통한 의사전달이 능숙하지 못한 어린이들은 그림에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은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쓰기의 기초 능력인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기르게 되고, 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3권 는 동물의 얼굴과 표정, 사물의 특징, 탈것 등을 따라 그리면서 형태 감각을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림의 전체를 따라 그리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부분적으로 하나씩 순서대로 그리다 보면 어느 새 원하는 형태의 그림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에게 익숙한 그림들을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하고자 하는 의욕을 높여 줄 것입니다.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고양이
싸이클 /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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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
유아놀이책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고양이가 완성된다. 납작하게 눌린 코와 눈이 매력적인 이그조틱, 태국 왕족이 키우던 날씬한 몸매의 샴, 삵과 집고양이 사이에 태어나서 점박이 무늬가 눈에 띄는 뱅갈, ‘치즈’, ‘고등어’, ‘턱시도’ 등 특징 있는 무늬 덕에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한국의 길고양이 코리안 쇼트헤어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고양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된다. 또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다.*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이그조틱 2. 아메리칸 쇼트헤어 3. 샴 4. 뱅갈 5. 노르웨이 숲 6. 스코티시 폴드 7. 코리안 쇼트헤어 8. 러시안 블루어른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스티커 아트북』 아동용!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면 아이만의 그림이 완성!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고양이가 완성돼요. 납작하게 눌린 코와 눈이 매력적인 이그조틱, 태국 왕족이 키우던 날씬한 몸매의 샴, 삵과 집고양이 사이에 태어나서 점박이 무늬가 눈에 띄는 뱅갈, ‘치즈’, ‘고등어’, ‘턱시도’ 등 특징 있는 무늬 덕에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한국의 길고양이 코리안 쇼트헤어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고양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돼요. 또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여 귀여운 고양이를 완성해보세요. 하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와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고양이’ 편에서는 이그조틱, 아메리칸 쇼트헤어, 샴, 뱅갈, 노르웨이 숲, 스코티시 폴드, 코리안 쇼트헤어, 러시안 블루 등 총 8마리의 고양이를 완성할 수 있어요. 조각 스티커의 개수는 51개부터 76개까지 작품마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체험해볼 수 있어요. 둘.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여 멋진 그림을 완성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의 가장 큰 특징은 바탕지에 적힌 숫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8개의 멋진 그림을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먼저, 이그조틱부터 러시안 블루까지 차례대로 있는 바탕지 중 마음에 쏙 드는 바탕지를 고르고,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아요. 그 다음에 바탕지 숫자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찾아 알맞은 모양으로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붙여요. 이때 스티커 01번부터 마지막 스티커까지 순서대로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고, 바탕지에서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숫자의 스티커를 하나씩 찾아가며 순서에 관계없이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아요. 이렇게 고른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다 붙이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셋.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이 쑥쑥 발달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을 통해 아이들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붙이는 재미와 스티커를 붙여 본인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의 탐구력과 관찰력, 주의력과 집중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첫째, 완성된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여나가다 보면 호기심과 탐구력이 생기고,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 보면 관찰력을 키울 수 있어요. 둘째, 조각 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 보면 주의력이 향상되고,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요. 셋째, 고양이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 보면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면서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해요.
기적의 한글 쓰기 3 : 받침이 있는 글씨 1
길벗스쿨 / 최영환 지음 /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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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유아학습책
최영환 지음
오랜 시간 한글과 한글 교육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최영환 교수의 현장에서의 실증적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거쳐 완성된 체계적인 한글 쓰기 프로그램이다.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한 과학적·구조적 학습 방법으로 한글 쓰기의 이해와 효율성을 높였다.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내용과 필기구 교정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맞춤형 쓰기 학습이 가능하다. 한 글자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난이도에 따라 쉽고 어려운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더욱 쉽고 빠른 한글 완성을 경험할 수 있다.<기적의 한글 쓰기>로 한 글자 쓰기부터 문장 쓰기까지 엄마와 함께 집에서 즐겁게 한글 공부 완성하세요! 한글 쓰기, 그저 열심히 많이 쓰면 된다고요? 잘 쓰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에서 그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를 둔 많은 엄마들이 다음 단계인 한글 쓰기 공부에 들어가면, 갑자기 난관에 봉착하며 이구동성으로 이렇게들 말씀하십니다. “한글 쓰기, 읽는 것보다 잘 가르치기 어려워요!” “뭐부터 가르쳐 줘야 할지 막막해요.” “생각보다 너무 못 따라 써요.” “연습이 부족한 거겠죠? 많이 쓰기만 하면 달라질까요?” 다음은 한글을 읽게 된 홍길동 어린이의 한글 쓰기 고군분투기입니다. 한글 읽기를 어느 정도 하는 6세 홍길동 어린이. 학습 발달 단계를 충실히 거쳐 이제는 한글 읽기를 마치고 쓰기에 도전한다. 처음으로 크레파스를 쥐고 이것저것 써 보고자 의욕이 앞섰는데 막상 쓰기를 하려니 크레파스는 어떻게 쥐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획순도 엉망이고 제대로 흉내 내어 쓰기도 벅차다. 엄마는 안타까운 마음에 자꾸 똑바로 써라, 획순에 맞춰 써라, 크레파스 바르게 쥐어라 등 끊임없는 지적과 조언을 번갈아 해 주지만 이상하게 똑똑한 우리 길동이, 쓰기가 어렵고 손만 아프고, 갈수록 그저 힘들게만 느껴진다. 한글 쓰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많은 엄마들이 자녀에게 한글 쓰기를 지도하다 보면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제대로 모양에 맞게 쓰는 것이 먼저인가 바른 획순이 먼저인가 또 연필을 잡는 방법과 태도를 바로잡아 주는 것이 먼저인가’가 고민스럽기 때문이죠. 사실 이 세 가지 모두 중요한데 무엇을 먼저 가르쳐 주어야 맞을지 실전에 임하면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일단, 모양에 맞게 쓰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러면서 획순에 맞게 지도해 주면서 연필을 잡는 방법과 태도를 함께 교정해 주시는 순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많이 쓰기만 한다고 아이의 한글 쓰기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자칫 잘못된 지루한 반복은 아이가 한글 쓰기를 싫어하고 어려워하게 되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한글 쓰기에 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한 창조의 산물입니다. 따라서 한글 학습과 마찬가지로 한글의 창제 제자 원리를 이해하며 쉬운 것부터 어려운 순서에 맞게 차근차근 배운다면 더 쉽고 빠르게 쓸 수 있습니다. 한글은 낱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초성, 중성 또는 초성, 중성, 종성이 만나 한 글자를 이룹니다. 이 간단한 기본 원리를 이해시키면 아이의 한글에 대한 이해 속도는 빨라집니다. 이는 쓰기의 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는 한글을 제대로 쓰는 방법과 잘 쓰는 연습을 골고루 경험하게 해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한글 잘 쓰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한글 글씨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나, 글씨 연습을 위한 도구를 잘 골라야 합니다. 아이들은 손과 팔 근육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어른처럼 정교하게 글씨를 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큰 글씨를 연습하고 점차 작은 글씨를 연습하는 순서로 배워야 합니다. 큰 글씨를 쓸 때에는 필기도구도 큰 것이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크레파스로 큰 글씨 쓰는 연습을 하고, 크레파스로 연습을 충분히 한 후 조금 작은 글씨를 쓸 수 있는 색연필을 사용합니다. 그다음 더 작은 글씨로 문장을 연습하게 되는 단계에서는 4B 또는 2B 연필부터 사용하다가 맨 마지막으로 HB 연필을 사용합니다. 둘, 처음 배우는 글씨체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궁체나 명조체부터 배우기 시작하면 특정 자음의 모양이나 자음의 획수가 달라 보이는 점, 가로획과 세로획의 꺾어 쓰는 부분을 두 개의 획으로 인식하는 등 아이가 혼동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처음 한글을 배울 때에는 되도록 직선과 원으로만 한글 글씨를 쓰도록 합니다. 이 때 초성, 중성, 종성의 위치와 모양을 중심으로 글씨 쓰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합니다. 셋, 한글 글씨의 모양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한글 글씨는 크게 6개의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받침이 없는 글자 ‘가’ 형(1형), ‘고’ 형(2형), ‘개’ 형(1-1형), ‘과’ 형(3형)과 받침이 있는 글자 ‘강’ 형(4형), ‘공’ 형(5형), ‘갱’ 형, (4-1형), ‘광’ 형(6형), 이렇게 6개입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는 이 6개의 글씨 모양을 생각하면서 효율적으로 글씨 연습을 할 수 있는 6개의 안내선을 제공합니다(특허 취득, 특허 제10-1376852호). 이 안내선에 맞게 글씨 쓰는 연습을 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한글 쓰기 실력이 일취월장한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왜 <기적의 한글 쓰기>를 선택해야 하는가? 현재 판매되는 한글 쓰기 교재에는 전문 저자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는 유아의 수준과 실력을 다소 쉽게 보고 체계적인 연구 개발에 몰두하는 전문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는 오랜 시간 한글과 한글 교육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최영환 교수의 현장에서의 실증적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거쳐 완성된 체계적인 한글 쓰기 프로그램입니다. <기적의 한글 학습>이 여타 한글 쓰기 교재와 다른 점은 크게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의 특장점 1.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한 과학적·구조적 학습 방법으로 한글 쓰기의 이해와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2.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내용과 필기구 교정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맞춤형 쓰기 학습이 가능합니다. 3. 한 글자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난이도에 따라 쉽고 어려운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더욱 쉽고 빠른 한글 완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글 쓰기, 많이 쓰기만 한다고 잘 써지지 않습니다. 한글 쓰기도 한글 학습처럼 체계적인 방법으로 배우면 아이가 더 쉽고 빠르게 한글을 이해하고 잘 쓸 수 있습니다. 또, 제대로 쓰면 자연스럽게 예쁘게 쓸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한글 쓰기, 이젠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 입각한 과학적·구조적 한글 쓰기 프로그램, 기적의 한글 쓰기로 즐겁게 시작하세요! 기적의 한글 쓰기 이 책은 한글의 특성에 특화된 한글 쓰기 교재로,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하고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만든 과학적인 한글 쓰기 교재입니다. 특허 받은 6개의 안내선과 이에 최적화된 전개 방식으로 아이가 한 글자에서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어휘 학습과 놀이 학습이 어우러져 국어 어휘력은 물론, 아이의 정서 함양까지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냉장고 나라 코코몽 찢기와 오리기
아이즐북스 / 아이즐 편집부 지음 / 20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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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즐북스
유아놀이책
아이즐 편집부 지음
냉장고 나라 코코몽으로 만든 찢기와 오리기북. 냉장고 나라 친구들과 함께 종이를 찢고, 오리고, 접으면서 꾸며보는 미술놀이 책이다. 아이들이 신나게 꾸며 볼 수 있도록 재미있는 상황과 알록달록한 종이로 구성하였다. 또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 단계에 맞춰 다양한 연령이 아이들이 즐기며 완성하였을 때,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였다. 즐겁게 종이를 오리고, 접고, 붙이는 동안 우리 아이 소근육 발달과 함께 좌뇌와 우뇌가 발달하고,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도록 돕는 미술놀이 책. ♣ 책의 내용 및 특징 종이를 찢고 오리고 접는 동안, 아이들의 창의력이 쑥쑥 자라요! 냉장고 나라 친구들이 인디언으로 변신하면 어떤 모습일까요? 동그랗게 찢은 종이는 바퀴일까요 아니면 달팽이 집일까요? 돌과 조개로 만들어진 물고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는 냉장고 나라 친구들과 함께 종이를 찢고, 오리고, 접으면서 꾸며보는 미술놀이 책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꾸며 볼 수 있도록 재미있는 상황과 알록달록한 종이로 구성하였어요. 또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 단계에 맞춰 다양한 연령이 아이들이 즐기며 완성하였을 때,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였답니다. 즐겁게 종이를 오리고, 접고, 붙이는 동안 우리 아이 소근육 발달과 함께 좌뇌와 우뇌가 발달하고, 창의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즐거운 미술놀이, 이제 와 함께 하세요. *찢기, 오리기, 접기 등 종이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나는 미술놀이를 할 수 있어요. *마음대로 찢기에서부터 선 따라 오리기까지 아이의 소근육 발달 단계에 맞춰 활동이 세분화되어 있어요. *재미있게 꾸미기를 하는 동안 아이들의 눈과 손의 협응력, 구성력, 상상력 둥이 저절로 길러져요. ♣ 책의 구성 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 단계에 맞춰 총 4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4 그림 넣기) *테이프로 붙이기: 예쁜 종이 테이프를 찢어 붙이며 소근육을 발달시켜요! *찢어서 붙이기: 종이를 다양한 크기로 찢어 붙이며 구성력을 키워요! *오려서 붙이기: 다양한 실물 사진을 가위로 오려 붙이며 창의력을 키워요! *오려서 접기: 선을 따라 오리고 접으면서 독창성을 길러요! ♣ 냉장고 나라 코코몽 프로그램 개요 '냉장고 나라 코코몽'은 EBS에서 방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신나는 냉장고 속 세계로 아이들을 인도합니다. 냉장고 속 있는 채소들이 신비한 힘을 가진 얼음 물고기에 의해서 다양한 동물들로 변신합니다. 오이는 요리왕 악어로, 당근은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하는 당나귀로, 버섯과 무는 화가 하마로, 완두콩은 돼지 삼형제, 도토리는 악어새 등으로 변해 얼음 물고기와 함께 다른 친구들을 만나러 떠납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귤 햇님과 수박 달님이 떠있는 신비한 공간으로, 소시지 원숭이 '코코몽'과 계란 토끼 '아로미'가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1명의 친구들이 함께 지내며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과 나를 사랑하는 방법, 남을 배려하는 마음 등을 깨닫게 됩니다. EBS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코코몽2 종이접기 EQ 놀이북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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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유아놀이책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1)코코몽을 접어요 2)아로미를 접어요 3)케로를 접어요 4)아글이를 접어요 5)두리를 접어요 6)두콩, 세콩, 네콩이를 접어요 7)오몽이를 접어요 8)우주탐험 우주선 9)3, 2, 1! 발사! 로켓 10)멋있는 전투기 11)거꾸로 매달린 박쥐 12)귀엽고 똑똑한 수달 13)줄무늬가 멋진 얼룩말 14)모자 쓴 꼬마 얼굴 시계 15)신기한 요술램프 16)장화모양 연필꽂이 17)8각 변신 유에프오(UFO) 18)하트모양 화살 19)하트모양 활 20)멋진 영웅 가면 ★ 부록: 스티커, 색지, 상장아이들의 손재주를 키워주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종이접기 책! 재미있는 종이접기 방법과 함께 꾸밀 수 있는 놀이 페이지가 있어, 종이접기 작품을 붙여서 보관하면 훌륭한 앨범이 돼요. 작품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와 함께 예쁜 색지가 들어 있어요. - 종이를 접는 과정을 통해 삼각형과 사각형의 성질과 같은 초등 기하학적 개념을 쉽게 익혀요. - 두뇌계발 놀이인 종이접기로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 손과 눈의 협응력, 색 감각을 키우세요. - 장식 스티커로 종이접기 작품을 완성하고‘참 잘했어요!’스티커로 칭찬해요. 신 나는 코코몽 친구들을 종이접기로 즐기고 앨범으로 정리해요! 코코몽2 친구들을 책의 뒤에 있는 색지를 활용해 멋지게 접어서 이야기를 만들며 놀이 페이지에 붙여요! 13종의 다양한 종이접기 작품을 완성한 뒤에 코코몽2 친구들이 가득한 놀이 페이지에 붙여서 완성해요. 꾸미기 스티커를 이용하면 더 재미있는 작품이 완성돼요. 꼬물꼬물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종이접기를 완성하면‘참 잘했어요’스티커와 상장으로 마음껏 칭찬해 주세요. 책에 작품을 붙이면 훌륭한 종이접기 앨범이 완성돼요. 종이접기 앨범은 종이접기 작품을 보관하기에 좋고, 완성된 작품을 모아 보면 다시 종이접기에 도전하고 창작하는 계기가 돼요. [코코몽2 캐릭터 소개] EBS 교육방송 최고 인기 캐릭터 코코몽! <냉장고 나라 코코몽 시리즈>는 유아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상황을 재구성해서 어린 시절부터 균형 있게 성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성품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기획된 작품입니다. 냉장고 나라의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툼과 오해, 사건들을 해결해 가며 바른 해답을 깨닫게 도와줍니다. 교육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유익한 내용을 잘 녹여낸 유아 교육 애니메이션입니다. <코코몽2>를 통해 아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해 주세요.
채소 학교와 더벅머리 옥수수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지은이), 강방화 (옮긴이)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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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나카야 미와 (지은이), 강방화 (옮긴이)
'채소 학교' 시리즈 세 번째, 전학생 더벅머리 옥수수 이야기. 덥수룩한 긴 머리가 고민인 옥수수를 도와주기 위한 채소 친구들의 귀여운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아기자기한 채소 캐릭터와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채소에 대한 상식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성장의 즐거움과 우정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작품이다.범상치 않은 모습의 전학생 옥수수와 함께하는 채소 학교 세 번째 이야기! 어엿한 채소가 되고픈 어린 채소들, 채소 학교로 모여라! 딩동댕! 오늘은 채소 학교에 새로운 친구가 오는 날이에요. 과연 어떤 친구가 올지 두근두근하며 기다리는 그때, 스르륵 교실 문이 열리며 머리를 길게 풀어헤친 새 친구가 조심스레 교실 안으로 들어와요. "안녕, 내 이름은 옥수수야." 바로 더벅머리 옥수수가 오늘의 전학생이에요. 그런데 옥수수는 길고 덥수룩한 머리털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친구들과 달리기를 할 때도 꽈당! 술래잡기할 때도 꽈당! 넘어지기 일쑤죠.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싶은 옥수수를 위해 채소 학교 친구들이 반짝이는 생각을 떠올렸어요! 하지만 즐거운 순간도 잠시, 옥수수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 옵니다. 과연 옥수수는 넓은 들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을까요? '채소 학교' 시리즈 세 번째, 전학생 더벅머리 옥수수 이야기 '도토리 마을' 시리즈,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 '누에콩' 시리즈, '그루터기' 시리즈 등 아이들을 닮은 귀여운 캐릭터로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나카야 미와 작가는 '채소 학교' 시리즈에서 어린 채소들의 성장기를 그려냈다. 첫 권 에서는 머리 꼭대기까지 빨갛게 물들어 합격 스티커를 받고 싶은 어린 토마토의 이야기, 두 번째 권 에서는 하루빨리 노랗고 빨갛게 고운 옷을 갈아입고 싶은 잠꾸러기 피망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 번째 권 에서는 덥수룩한 긴 머리가 고민인 옥수수를 도와주기 위한 채소 친구들의 귀여운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아기자기한 채소 캐릭터와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채소에 대한 상식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성장의 즐거움과 우정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작품이다. 친구와 함께여서 가능한 천진난만 옥수수의 유쾌한 성장 이야기 옥수수는 하루빨리 맛있는 채소가 되기를 기다리는 다른 채소들과 달리 지금 당장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노는 것이 최대의 관심사다. 그런 옥수수에게 길고 덥수룩한 머리털은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이기보다는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일 뿐이다. 채소 친구들 역시 옥수수의 답답한 마음을 잘 이해한다. 옥수수의 덥수룩한 모습을 보고 '머리가 왜 그럴까?'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옥수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 한다. 이렇게 친구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듬뿍 받은 옥수수는 마음껏 뛰놀며 무럭무럭 자라난다. 천진난만한 옥수수와 서로를 위해 고민해주는 친구들의 모습이 따뜻하게 다가오는 유쾌한 성장 이야기로, 이 속에 담긴 아이다운 순수한 마음과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채소 친구들의 우정을 지켜보는 모든 독자의 내면은 한 뼘 더 성장할 것이다. 채소를 더 가깝게, 더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그림책 아이들이 맛없다고 식탁 한쪽으로 치워 버린 채소들이 통통 튀는 캐릭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속 채소들은 어딘가 낯익다. 다정하지만 때때로 엄격한 가지 선생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토마토, 친구를 도와주는 마음이 예쁜 무와 양파까지 모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의 모습과 닮았기에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한결 가까워진 채소 친구들의 가지각색 모양과 각기 다른 특성, 성장 과정을 재미있게 만나다 보면, 식탁 위에 올라온 채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된다. 여기에 옥수수에 대한 풍성한 정보가 나와 있는 '꼬마 식생활 신문'과 '채소 스티커'도 들어 있어 조물조물 손으로 붙이고 놀며 채소 친구들을 한층 더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웅고와 분홍돌고래
우리교육 / 김한민 지음 / 2006.07.10
9,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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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창작동화
김한민 지음
똥그란 얼굴, 꼬불꼬불 노란 머리, 까만 얼굴을 한 웅고가 둘도 없는 친구 악어, 하마와 함께 분홍돌고래를 기다리는 사건을 담아낸 그림책이다.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넘나드는 화가 김한민은 아이다운 고집과 순수함을 가진 웅고와 친구들이 자연 속에서 귀엽고 사랑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웅고와 악어, 그리고 하마는 분홍돌고래를 보러 가기로 한다. 이들에게 분홍돌고래 보기는 대단한 \'축제\'이면서 동시에 일상적인 \'놀이\'이다. 하지만 웅고와 친구들도 분홍돌고래를 보기가 무척 힘들다는 것을 잘 알기에, 아무리 기다려도 분홍돌고래가 나타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생각해 본다. 꾀가 많고 능청스러운 악어는 분홍돌고래 대신 \'악어거북\'이라도 보면 집에 가겠다고 한다. 하마는 웅고가 기다릴 때까지 같이 있겠지만, 워낙 단순하고 본능에 충실한지라 그래도 배가 고프면 집에 가기로 한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웅고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분홍돌고래를 보겠다.\"고 다짐한다.‘참교육을 향한 올곧은 마음으로’ 어린이 책을 만들어 온 우리교육이 2년에 가까운 작업 끝에, 한국 그림책으로는 드물게 캐릭터가 살아 있는 《웅고와 분홍돌고래》을 선보입니다. 일부러 무엇을 찾아서 나선 아이들, 기다리는 모습, 억지 부리지 않고 자연에 묻혀 즐기는 모습, 친구를 위해 다시 찾아나서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동질감을 줍니다. 집으로 돌아갈 궁리를 하며 그럴듯한 이유를 찾는 모습도, 웅고를 위해 분홍돌고래로 꾸민 악어와 하마의 등장도 아이들스러운 모습에서 웃음이 나옵니다. 분홍돌고래를 기다리다 자신의 모습을(내면세계) 발견하고 세상을 즐기게 되는 웅고를 보면, 원하던 분홍돌고래도 자기 마음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아이의 모습에서 몸만이 아닌 마음도 커가는 아이들을 발견할 것 입니다. 《웅고와 분홍돌고래》는,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넘나드는 화가 김한민이 자기 안의 상상 세계에서 오랫동안 살아 숨쉬던 웅고를 주인공으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사랑스러운 혼혈 꼬마 웅고가 둘도 없는 친구 악어, 하마와 함께 분홍돌고래를 기다리는 사건 아닌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목에 나오는 ‘분홍돌고래’는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아마존 강 유역이나 그 부근에서는 상징적인 동물입니다. 게다가 분홍돌고래는 이미 멸종 위기에 처해 학자들 사이에서도 직접 보는 것이 대단한 행운이라고 할 정도로 더욱 귀해졌다고 합니다. 분홍돌고래는,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와 2003년 돌베개에서 출간된 책 《아마존의 신비, 분홍돌고래를 만나다》에도 나오지만- 남미에서 대단히 신비스러운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의 넋을 홀리고 여자로 변신하는가 하면 그 독특한 색깔과 영리한 머리 때문에 신화적인 동물로 여겨집니다. 작품에서 웅고는, 친구들이 다 가고도 끈질기게 분홍돌고래를 기다리는데 아이다운 고집과 순수함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웅고는 분홍돌고래를 기다리는 동안, 평상시 경험하기 힘든 고요함(고독) 속에서 새로운 자연의 모습과 소리, 그리고 자기를 찾습니다. 그래서 웅고가 분홍돌고래를 보았는지 못 보았는지는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되고, 이 그림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낄낄 웃을지, 고개를 갸우뚱할지는 온전히 독자들의 몫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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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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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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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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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21세기북스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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