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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은 곤충 종이접기 도감
은하수미디어 / 이타미시 곤충관 엮음 /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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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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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유아놀이책
이타미시 곤충관 엮음
일본 이타미시에 있는 ‘이타미시 곤충관’이라는 곤충 박물관에서 약 20년에 걸쳐 열린 곤충 종이접기 수업 가운데 특히 인기 있는 작품 14종을 모아 담았다. 도감 부분에는 곤충에 대한 사진 자료와 설명을 정리해 두었고, 종이접기 작품 부분에는 종이접기 작가가 직접 쓴 작품의 설명과 함께 종이접기 방법을 실었다. 스스로 색종이를 고르고 종이접기 작품을 완성하는 동안 미적 감각과 창의력이 향상된다.책을 보는 모든 분께 이 책은 이렇게 이용하세요 기호 보는 법 접기의 기본 기본적인 접기 방법 ‘기본형’ 만들기 곤충 종이접기 작품집 공벌레 사슴벌레 고추잠자리 장수풍뎅이 방울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 집게벌레 코카서스장수풍뎅이 사마귀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물장군 청띠제비나비 무당벌레 아에아쿠스뒷노랑금단제비나비 곤충의 생김새와 몸의 구조 곤충을 관찰해 보세요 곤충의 몸아이들의 손재주를 키워주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종이접기 책! 종이접기는 손가락의 활발한 운동을 통해 두뇌 발달을 돕는 유익한 두뇌계발 놀이입니다. 종이 한 장으로 언제든지 손쉽게 시작할 수 있어서 준비가 간단하고 즐거운 놀이지요. 종이접기를 통해 아이들은 삼각형과 사각형의 성질과 같은 초등 기하학적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스스로 색종이를 고르고 종이접기 작품을 완성하는 동안 미적 감각과 창의력이 향상됩니다. 실감나는 도감 속 인기 곤충을 종이로 접어 만들어요! 일본 이타미시에 있는 ‘이타미시 곤충관’이라는 곤충 박물관에서 약 20년에 걸쳐 열린 곤충 종이접기 수업 가운데 특히 인기 있는 작품 14종을 모아 담았어요. 이 책은 도감 부분과 종이접기 작품 부분으로 나누져 있어요. 도감 부분에는 곤충에 대한 사진 자료와 설명을 정리해 두었고, 종이접기 작품 부분에는 종이접기 작가가 직접 쓴 작품의 설명과 함께 종이접기 방법을 실었어요. 곤충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수업에서는 진짜 곤충을 관찰하며 움직임과 특징을 살피고 종이접기 작품을 완성하지요. 이 책에는 수업 대신 친절한 설명을 달아 놓은 도감을 정리해 놓았어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곤충은 도감의 설명을 읽고 직접 관찰해 보세요. 그리고 진짜 곤충처럼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에 도전해 보세요.
춤추며 랄랄라 우리 율동 동요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이른봄 그림 / 2012.04.20
15,800원 ⟶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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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놀이책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이른봄 그림
소리 나는 동요 그림책 시리즈. 버튼을 눌러 8곡의 동요를 들으며 신나는 율동을 해 보는 율동 동요 사운드북이다. 손바닥 모양의 리듬 버튼을 누르면 예쁜 불빛과 함께 각 노래에 어울리는 다양한 효과음이 나온다. 또한, 각 페이지에는 노래에 어울리는 율동 동작이 자세하게 실려 있어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신나게 춤을 출 수 있다.1. 멋쟁이 토마토 2. 작은 주전자 3. 주먹 쥐고 4. 작은 동물원 5. 텔레비전 6. 사과 같은 내 얼굴 7. 뱅글뱅글 돌아서 8. 씨앗버튼을 눌러 8곡의 동요를 들으며 신 나는 율동을 해 보는 율동 동요 사운드북입니다. 손바닥 모양의 리듬 버튼을 누르면 예쁜 불빛과 함께 각 노래에 어울리는 다양한 효과음이 나오지요. 또 각 페이지에는 노래에 어울리는 율동 동작이 자세하게 실려 있어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신 나게 춤을 출 수 있어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겁게 춤을 추고, 손바닥 버튼을 눌러 다양한 소리로 박자도 맞추어 보세요.
엄청나게 큰 우주 백과
어스본코리아 / 에밀리 본 (지은이), 파비아노 피오린 (그림), 신인수 (옮긴이) / 2019.07.02
15,000원 ⟶
13,500원
(10% off)
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에밀리 본 (지은이), 파비아노 피오린 (그림), 신인수 (옮긴이)
커다란 플랩을 활용한 넓은 판면에 펼쳐진 큼직큼직한 그림과 짧고 쉬운 글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신비한 우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특징을 살린 간결하고 명확한 그림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우리가 사는 행성 지구를 둘러싼 다양한 천체들을 알 수 있다. 태양 주위에서 돌고 있는 여덟 개의 행성들의 각 특징을 이해할 수 있고, 별의 생성 원리와 우주를 관찰하는 다양한 위성, 로봇들을 알아보며 탐구력을 기를 수 있다.커다란 플랩 4장을 활짝 열면 펼쳐지는 엄청나게 거대하고 신기한 우주가 펼쳐져요! *3~5세 누리 과정 ‘자연탐구’ 영역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과학적 탐구하기' ◆ 커다란 플랩으로 보는 우리 아이 첫 백과사전,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 나를 둘러싼 세계를 관찰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무엇을 궁금해할까요? 호기심 많은 3~5세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 그림 백과 형식으로 풍성하게 담아낸 커다란 플랩북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가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탐구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각 권에서는 곤충과 벌레, 탈것과 기계, 공룡, 우리 몸, 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지요. 책장만큼 커다란 플랩을 열고 또 열어서 활짝 펼쳐지는 길쭉한 장면이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요. 작은 특징이 잘 묘사된 커다란 그림과 간결한 글이 아이의 집중력을 북돋아 주고 호기심을 키워 줍니다. ◆ 우리가 사는 지구를 둘러싼 다양한 천체들을 만나 보아요. 거대한 ‘은하’와 우주를 탐험하는 각종 ‘우주선’까지 두루 살펴보세요! 우주에는 우리가 사는 지구를 포함하여 여덟 개의 행성이 태양 곁을 돌고 있어요. 또 우주를 탐험하기 위한 우주 망원경, 국제 우주 정거장, 소유스호 우주선 등이 있지요. 책장을 펼쳐 거대하고 둥그런 암석 덩어리인 지구를 살펴보아요. 지구 주변에 떠 있는 여러 가지 위성도 확인해 보세요. 이들 덕분에 우리는 TV를 보고, 날씨, 위치를 알 수 있답니다. 그다음 커다란 플랩을 열면 태양과 태양 곁을 도는 수성, 화성, 목성, 해왕성 등이 한눈에 펼쳐져요. 행성들의 크기를 비율에 맞게 그려 놓아서 행성들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지요. 또한 우주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별이 있어요. 별이 어떻게 생기고 없어지는지, 지구는 어느 은하에 속해 있는지 살펴보세요. 우주의 모습을 살펴본 다음에는 과학자들이 우주 탐험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아보아요. 과학자들은 우주에 성능이 뛰어난 로켓과 우주선, 망원경을 보내 우주를 탐험했어요. 덕분에 화성까지 로봇을 보내 화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답니다. 이와 더불어 맑은 밤하늘에 보이는 오리온자리, 시리우스와 같은 별자리나 하늘을 지나가는 국제 우주 정거장을 찾아보세요.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쑥쑥 자라날 거예요. ◆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간결한 글과 입체적인 그림! 글자를 익히고 사물을 관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커다란 플랩을 활용한 넓은 판면에 펼쳐진 큼직큼직한 그림과 짧고 쉬운 글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신비한 우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줘요. 또한 특징을 살린 간결하고 명확한 그림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우리가 사는 행성 지구를 둘러싼 다양한 천체들을 알 수 있지요. 태양 주위에서 돌고 있는 여덟 개의 행성들의 각 특징을 이해할 수 있고, 별의 생성 원리와 우주를 관찰하는 다양한 위성, 로봇들을 알아보며 탐구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신기한 오리기
블루래빗 / 이현주 외 그림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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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놀이책
이현주 외 그림
오리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해 물결 모양 가위가 들어 있다. 구불구불 물결 모양으로 저절로 잘려져 신기하고 잘 오려진다. 물결 모양 가위는 예쁘게 오려지기 때문에 선물 포장, 카드 장식 등 예쁘게 오릴 때 좋다. 가위를 손에 쥐고 선을 따라 오리는 활동은 손을 많이 움직이게 해서 두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눈과 손의 협응 동작은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키고, 손을 많이 사용하는 글씨 쓰기, 끈 묶기, 종이 접기 등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의 기초가 되어 소근육 발달과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안전한 블루래빗 물결 모양 가위! 오리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블루래빗 물결 모양 가위를 쥐어 주세요. 활동지를 오려 내어 회색 선을 따라 오려 보세요. 구불구불 물결 모양으로 저절로 잘려져 신기하고 잘 오려져요. 물결 모양 가위는 예쁘게 오려지기 때문에 선물 포장, 카드 장식 등 예쁘게 오릴 때 좋아요. -손은 제2의 두뇌! 집중력, 창의력이 쑥쑥! 가위를 손에 쥐고 선을 따라 오리는 활동은 손을 많이 움직이게 해서 두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어요. 눈과 손의 협응 동작은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키고, 손을 많이 사용하는 글씨 쓰기, 끈 묶기, 종이 접기 등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의 기초기 되어 소근육 발달과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리고 또 오려요! 32장의 재미있고, 선명한 그림은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의욕을 북돋워 주고, 오리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인내심을, 오리기를 완성했을 때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요.
곤충 종이접기
함께가는길 / 오규석 지음, 한국창작종이문화원 감수 /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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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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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는길
유아놀이책
오규석 지음, 한국창작종이문화원 감수
'종이접기짱!' 시리즈의 8권.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인기 있는 곤충 종이접기와 함께 같은 곤충을 지은이만의 방법으로 창작한 것을 수록하였다. 종이접기의 초심자라면 곤충의 특징만을 표현한 쉬운 난이도의 접기를, 어느 정도 익숙한 어린이라면 3쌍의 다리까지 모두 표현한 어려운 난이도의 접기에 도전해 볼 수 있다.기호와 약속 종이접기 기본형 매미A,B 메뚜기 A,B 반딧불이A,B 나비A,B 잠자리A,B 벌A,B 장수풍뎅이A,B 사슴벌레A,B 무당벌레 거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풍뎅이 애벌레 개미 파리 나비C,D 종이접기짱! 시리즈 8권 <곤충 종이접기> 매번 똑같은 종이접기는 이제 그만! 책장 한 구석에 빼곡히 들어차 있는 종이접기 책들을 보면 대부분 비슷비슷한 내용들이다. '나비'를 만드는 종이접기 방법은 무려 400가지 이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중에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방법은 20가지가 채 되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어느 종이접기 책에나 적당히 쉬운 난이도와 적당히 예쁜 종이접기 방법을 수록하고 있는데, 그 조건에 맞는 방법은 몇 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곤충 종이접기>라는 평범한 이름을 가졌지만 내용만큼은 그렇지 않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인기 있는 곤충 종이접기와 함께 같은 곤충을 저자만의 방법으로 창작한 것을 수록하였다. 별의 개수로 난이도를 표시해 놓았는데, 아직 종이접기의 기술이 부족한 어린이라면 곤충의 특징만을 표현한 쉬운 난이도의 접기를, 어느 정도 익숙한 어린이라면 3쌍의 다리까지 모두 표현한 어려운 난이도의 접기에 도전해 보자.
오늘은 무슨 날?
보물창고 / 콘스턴스 W. 맥조지 지음, 메리 와이트 그림, 신형건 옮김 / 20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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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창작동화
콘스턴스 W. 맥조지 지음, 메리 와이트 그림, 신형건 옮김
처음부터 끝까지 애완견 부머의 눈높이에서 부머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그림책으로, 이것은 어수선한 이사 날, 가족 안에서 자신을 이방인처럼 느끼고 소외감마저 느끼는 아이들의 시선이며 심리이다. 하지만 곧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는 부머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모델이 될 만하다. 특히 그림책 속에서 부머가 왼쪽 귀퉁이에 있는 작은 문으로 들어가 조심스럽게 새 집을 살피다 신세계와도 같은 넓은 뒷마당을 발견했을 때, 유아독자들은 자신의 일인 양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심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멍멍~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아! 난 이미 산책 준비가 끝났어. 여기 목줄도 있잖아. 그런데 아무도 나를 쳐다보지 않아. 집 안은 온통 어지럽고, 낯선 사람들이 들어와 상자에 짐을 싸고 있어. 도대체 오늘은 무슨 날일까?
아기여우와 털장갑
한림출판사 / 니이미 난키치 (지은이), 구로이 겐 (그림), 손경란 (옮긴이) / 199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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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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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니이미 난키치 (지은이), 구로이 겐 (그림), 손경란 (옮긴이)
눈내린 추운 겨울날 빨갛게 얼어버린 아기여우의 손을 본 엄마여우는 따뜻한 털장갑을 사줘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엄마여우는 아기여우의 한쪽 손을 사람 손으로 둔갑시키고는 동전을 쥐어 주며 아기여우에게 사람 손이 된 쪽을 내밀도록 당부하며 마을로 보낸다. 낯선 인간의 마을에서 두려움을 느낀 아기여우는 사람 손으로 바뀐 손이 아니라, 여우 손으로 돈을 건네 주지만 장갑 가게 할아버지는 혼쾌히 장갑을 건네준다. 생태문제를 주제로 글을 쓰는 작가의 생각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생각이 크는 동화 7) 똥이 필요해
새샘 / 노영수 글, 유현경 그림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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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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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
창작동화
노영수 글, 유현경 그림
2001년 새샘 창작동화 공모전 입선작 『똥이 필요해』는 숲 속의 사과나무가 크게 성장하기 위해 많은 동물들에게 \'똥\'을 달라고 부탁하는 이야기입니다. 동물들의 똥으로 크게 성장한 사과나무는 자신의 열매인 사과로 동물들에게 보답을 합니다. [패드커버]■ 쓸모없고 하찮게만 여겨지던 똥이 거름이 되어 나무를 잘 자라게 하여 맛있는 과일을 맺게 해주는 간단한 진리를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코딱지 코지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허정윤 글.그림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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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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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
창작동화
허정윤 글.그림
“코딱지가 콧구멍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자꾸만 손가락을 부르는 것이라면?” 이처럼 신선하고도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된 이 책은, 이름만 들어도 아이들이 까르르 웃는 코딱지가 주인공으로, 코딱지가 콧구멍을 나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담았다. 내 콧구멍 속에도 정말 코지와 같은 코딱지가 살고 있는지, 콧구멍 속에서 코지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밖으로 나간 코지는 또 어떤 모험을 떠날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반전이 있는 결말은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내 콧구멍 안에 누군가 살고 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엉뚱 발랄 유쾌한 그림책!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마치 보물을 캐듯 양쪽 콧구멍을 후비적거려서 코딱지를 파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조물조물 동그랗게 굴리면 공처럼 만들 수 있고, 벽에 찰싹 달라붙기도 하고, 심지어 맛을 보기까지!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친숙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이 있을까? 어떤 부모님들은 시도 때도 없이 코를 후비는 아이의 습관 때문에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왜 자꾸 코를 후비느냐 아이에게 물으면 콧속이 간지럽다거나 갑갑해서, 혹은 그냥 심심해서 등 그 이유도 천차만별 다양하다. 바로 여기서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이 발동한다. “코딱지가 콧구멍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자꾸만 손가락을 부르는 것이라면?” 이처럼 신선하고도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된 이 책은, 이름만 들어도 아이들이 까르르 웃는 코딱지가 주인공으로, 코딱지가 콧구멍을 나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담았다. 내 콧구멍 속에도 정말 코지와 같은 코딱지가 살고 있는지, 콧구멍 속에서 코지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밖으로 나간 코지는 또 어떤 모험을 떠날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반전이 있는 결말은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보금자리를 박차고 세상 밖으로 나간 코딱지! 코지는 오른쪽 콧구멍에서 놀러 온 코비에게 바깥세상의 이야기를 듣는다. 콧구멍 밖은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고, 달콤한 사탕과 아이스크림이 산처럼 쌓여 있는 환상적인 곳이라는 말에 코지는 자신의 보금자리인 콧구멍을 떠나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기란 마음처럼 쉽지 않다. 콧구멍 탈출을 위해 코털을 힘껏 잡아당기고, 콧속을 간질이는 등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도 계속해서 노력하는 코지와 코비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는다. 애니메이션처럼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클레이를 이용한 창의성 교육 기획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주인공 코딱지 코지를 탄생시켰다. 음식 냄새를 맡고 킁킁대는 코지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밖으로 나가기 전에 깨끗이 목욕을 하는 장면 등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장면들이 가득하다. 배경 역시 작가의 상상력이 발휘되었다. 《코딱지 코지》에서 코지가 살고 있는 곳은 마치 정글 숲을 떠올리게 한다. 코털이 빽빽한 콧구멍 속을 숲처럼 표현한 것이다. 작가는 하나하나 종이를 오려 거대한 코털 숲을 완성했다. 책을 덮고 나면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본 듯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미국, 중국 등 10개국이 인정한 친환경 클레이북! 요즘 ‘안전’이라는 키워드가 계속해서 화두에 오르고 있다. 특히 어린이 안전의 비중이 크다. 그만큼 먹거리, 놀 거리 등에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시점에 코딱지 코지의 캐릭터가 유해한 물질이 들어 있지 않은 무독성 친환경 클레이로 만들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간이나 신장 장애, 생식기 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프랄레이트계 가소제 등의 성분을 뺀 클레이로,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미국,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큰고니의 하늘
창비 / 테지마 케이자부로오 글.그림, 엄혜숙 옮김 /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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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창작동화
테지마 케이자부로오 글.그림, 엄혜숙 옮김
철새들이 이동해야 할 때 가족 중의 누군가가 병이 들어 함께 갈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 그 아이를 버리고 갈까, 누군가가 남아서 그 아이를 옆에서 돌볼까? 철새인 큰고니의 무리가 호수에서 겨울을 나고 봄이 와서 먼 고향으로 떠나가야 할 때, 병든 아이를 두고 겪는 가슴 찡하고 아름다운 가족의 이야기이다. 훗카이도의 푸른 호수에는 수많은 큰고니들이 겨울을 난다. 봄이 가까워오자 큰고니 무리는 호수를 떠나야 하지만, 병든 아이가 있어 건강을 찾을 때까지 고향인 북쪽 나라로 떠나는 것을 미룬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가족의 대이동을 이제는 피할 수 없고, 아이는 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더욱 나빠져간다. 날은 다가오고, 가족은 호수에 소리가 퍼져 나가도록 슬피 울며 떠날 채비를 한다. 그래서 식구들은 병든 아이만을 남겨두고 영영 가버린 것일까? 아픈 아이가 가족이 사라진 하늘의 하얀 구름을 아빠 엄마인 양 보고 있을 때, 다섯 마리 큰고니가 다시 날개를 치며 산위에 나타난다. 병들어 홀로 남아야 했던 아이에게 되돌아 온 것이다. 그제서야 아이는 식구들의 귀환에 안심하고 숨을 거두지만, 영원히 죽은 것이 아니다. 모습은 없지만 가족의 마음 속에 찬란하게 살아 있었다. 훗카이도의 눈부신 자연을 배경으로 야생 동물들을 담아 온 작가 테지마 케이자부로오의 작품으로, 선 굵은 목판과 기법이 특징이다. 큰고니의 삶과 운명을 화폭에 담으면서 동시에 동물의 생태, 죽음과 이별, 가족애 등의 커다란 주제를 다루는 깊은 성찰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동서양 각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1988년 '뉴욕 타임즈' 선정 '세계 그림책 베스트 10'에 뽑히기도 했던 수작 그림책이다.어느날 밤, 식구들이 잠든 다음에 아빠는 달을 쳐다보았습니다.북쪽나라로 날아가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다음날 아침 아빠는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병든 아이를 에워싸고 식구들은 번갈아 울었습니다.슬픈 소리가 호수에 퍼져 나갔습니다.큰고니 식구들은 울면서 병든 아이의 둘레를 빙빙 돌았습니다.아이는 날 수가 없습니다. 슬프게 울 뿐이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샐러드 먹고 아자!
한림출판사 / 카도노 에이코 글, 초 신타 그림, 강방화 옮김 / 2011.01.17
1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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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카도노 에이코 글, 초 신타 그림, 강방화 옮김
엄마를 걱정하는 아이들, 아픈 엄마를 돕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다.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원작자인 카도노 에이코가 글을 쓰고, , 등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이는 화가 초 산타가 그림을 그렸다. 화가 특유의 대담하고 독특한 색감, 반복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화면 구성으로 따뜻하고 상상력 넘치는 글과 잘 어울리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아픈 엄마를 위해 무엇을 해 드릴까 고민하던 마리는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어 드리기로 했다. 냉장고를 열고 차근차근 재료를 꺼내어 본다. 샐러드를 만드는 마리에게 옆집 개와 참새, 경찰 아저씨를 태운 말과 북극해에서 백곰이 보낸 전보까지, 동물 친구들이 비법을 전해 준다. 마침내 비행기를 타고 아프리카코끼리까지 마리네 집을 찾아오는데….큰일이에요. 엄마가 아파요. 엄마를 위해 무엇을 해 드릴까 고민하던 마리는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어 드리기로 했어요. 여러 동물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샐러드! 엄마가 기운을 차리실 수 있을 만큼 맛있게 될까요? 아픈 엄마를 기운 나게 해 줄, 마리와 동물 친구들의 샐러드 만들기! 오늘 마리의 엄마는 몸이 아파요. 기운이 넘치던 평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엄마를 보고 마리는 고민했어요. 엄마를 위해서 무엇을 해 드릴 수 있을까? 어깨를 두드려 드릴까, 아니면 간지럼을 태워 드릴까? 뭔가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만 같은데 생각이 잘 안 났죠. 곰곰이 생각하던 마리가 드디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그건 바로 엄마에게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어 드리는 거였죠. 엄마가 기운을 차리실 만큼 맛있는 샐러드를요! 냉장고를 열고 차근차근 재료를 꺼내어 봅니다. 오이는 송송 썰고, 양배추는 싹둑싹둑, 토마토를 쓰윽쓰윽 잘라서 접시에 넉넉히 담았어요. 그때였어요! 마리가 있는 주방으로 고양이가 불쑥 들어오더니 말했어요. “샐러드에는 참치가 최고야. 병도 금방 낫고 나무 타기도 잘하게 되거든.”그 이야기를 들은 마리는 샐러드에 참치를 듬뿍 얹었지요. 개미들도 나타나서 말했어요. “최고의 비결은 설탕을 살짝 뿌리는 거야. 설탕 덕에 우리는 늘 부지런히 일하지.” 옆집 개와 참새, 경찰 아저씨를 태운 말과 북극해에서 백곰이 보낸 전보까지……! 햄, 옥수수, 당근, 다시마 등 동물 친구들의 비법이 하나씩 전해집니다. 마침내 비행기를 타고 아프리카코끼리까지 마리네 집을 찾아오는데……. 동물 친구들은 어떤 샐러드 비법을 알려줄까요? 마리의 엄마는 샐러드를 먹고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아픈 엄마를 걱정하는 아이의 기특한 마음을 담은 그림책 『샐러드 먹고 아자!』는 엄마를 사랑하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아플 때, 엄마는 아이를 위해 죽을 끓이고 간호를 하고 병원에 데려갑니다. 아이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지요. 그럼 엄마가 아프면 어떨까요? 아이도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할 텐데, 아이는 엄마를 업고 병원에 가거나 치료해 줄 수는 없습니다. 대신 아이만의 방법으로 아픈 엄마를 간호하겠지요. 엄마를 걱정하는 아이들, 아픈 엄마를 돕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에서 『샐러드 먹고 아자!』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마리는 엄마가 건강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맛있는 샐러드를 만듭니다. 마리의 기특한 마음이 동물 친구들에게까지 전해졌는지 여러 동물들이 등장해 마리의 샐러드를 위해 도움을 줍니다. 아이와 함께 『샐러드 먹고 아자!』를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아이가 아팠을 때 부모님이 어떤 기분이었는지, 아이의 몸이 낫게 하기 위해 어떻게 했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 말해 주세요. 아이에게도 엄마 아빠가 아플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물어보세요. 그 후에는 아이와 함께 상상놀이를 해 보면 어떨까요? 아이가 마리의 상황이라면, 아픈 엄마를 위해 샐러드를 만들어 주는 대신 무엇을 해 줄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기지를 발휘해서 여러 가지 상황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상상력과 사고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부모님과 아이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따뜻하고 상상력 넘치는 글과 대담하고 유쾌한 그림의 만남! 이 책을 쓴 사람은 유명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원작자인 카도노 에이코입니다.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 따뜻한 분위기가 아주 잘 표현되어 있지요. 또한 그림은 『왜 방귀가 나올까?』『나의 크레용』『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등의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 초 신타가 그렸습니다. 화가 특유의 대담하고 독특한 색감, 반복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화면 구성으로 따뜻하고 상상력 넘치는 글과 잘 어울리는 유쾌한 그림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꼭 닮은 작품 『샐러드 먹고 아자!』를 통해 맛있는 책 읽기 시간을 가져 보세요.
차근차근 한글완성 : 만4세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지은이)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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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학습책
애플비 편집부 (지은이)
노란 똥 책벌레
작은책방(해든아침) / 이상교 지음, 이경희 그림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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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방(해든아침)
창작동화
이상교 지음, 이경희 그림
책 속을 꼬물꼬물 기어 다니며 노란 똥을 싸는 책벌레랑 같이 책을 읽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이런 재미있는 상상으로 쓰여진 책이 한 권 나왔다. 《노란 똥 책벌레》는 멀티미디어 매체에 일찌감치 아이들을 빼앗겨 버린 부모들이 미취학 아동에게 독서를 권하고 싶을 때, 읽게 해 주면 좋은 그림책이다.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쓰여진 글에 자유로운 그림 구성과 화려한 색감으로 칠해진 그림은 글의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책벌레가 글자들을 갉아먹으며 노란 똥을 싸는 장면은 아이들로 하여금 정말로 책을 읽으면 옆에 책벌레가 나타나 글자를 갉아먹고, 노란 똥을 줄줄이 쌀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불러일으킬 만큼 재미나게 표현되고 있다. 저자는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노란 똥 책벌레》를 읽고, 책 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고 한다.
책을 구한 사서 : 이라크 전쟁 속 위대한 책 사랑
미세기 / 지네트 윈터 글, 박수현 옮김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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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창작동화
지네트 윈터 글, 박수현 옮김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실제 있었던 알리아 무함마드 베이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작가는 2003년 당시 뉴욕 타임스에 실린 알리아의 기사를 보는 순간 그림책으로 만들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전쟁의 극한 상황 속에서 목숨을 걸고 무려 3만 권의 책을 지켜낸 알리아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지네트 윈터의 생략적이고 상징적인 그림, 각 페이지의 여백은 짧은 글과 조화를 이루며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윈터는 전쟁의 상처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도 아이들이 너무 무겁게 느끼지 않도록 그림의 색감을 통해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야자나무, 건물과 거리 모습 등 작은 그림 요소에서 이라크의 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책 뒤에는 이라크에 관한 정보를 실어 이해를 돕는다.
말도 안 돼!
국민서관 / 미셸 피크말 글, 토바스 바스 그림, 이정주 옮김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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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창작동화
미셸 피크말 글, 토바스 바스 그림, 이정주 옮김
도대체 왜 안 된다는 거죠? 밤새 텔레비전 보지 마라, 초콜릿 많이 먹지 마라, 혼자 공놀이하면 안 된다, 마루에서 콩콩 뛰면 안 된다…….정말 엄마 아빠의 잔소리는 해도 해도 너무 해요. 참다 참다 화가 난 피콜로가 소리쳤어요! “말도 안 돼요! 말도 안 돼요! 모두 다 말도 안 돼요!” 로제 삼촌도 술을 많이 마시는데 아무도 뭐라 안 하면서 대체 왜 피콜로만 못살게 구는 걸까요? 엄마 아빠는 이게 다 피콜로를 사랑해서 그런 거래요. 하지만 피콜로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도대체 왜 뭐든 피콜로 맘대로 하면 안 되는 거죠? 『말도 안돼!』는 뭐든지 맘대로만 하려는 4~8세 유아들에게 규칙과 안전의 필요성을 꼼꼼하게 알려 주는 생활철학 그림책입니다. 피콜로와 엄마 아빠의 대화는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규칙을 지키는 이유는 다른 사람뿐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일이란 걸 쉽게 알려 줍니다. 또‘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에서는 아이가 직접 학교에서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분류하고, 가족들이 나를 위해 집에서 지켰으면 하는 규칙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서, 규칙과 규범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도대체 왜 안 된다는 거죠? 빨간 오토바이 사 달라고 떼쓰던 피콜로를 기억하세요? 피콜로는 빨간 오토바이만 안 사면 되는 줄 알았죠. 하지만 밤새 텔레비전 보지 마라, 초콜릿 많이 먹지 마라, 혼자 공놀이하면 안 된다, 마루에서 콩콩 뛰면 안 된다…….정말 엄마 아빠의 잔소리는 해도 해도 너무 해요. 참다 참다 화가 난 피콜로가 소리쳤어요! “말도 안 돼요! 말도 안 돼요! 모두 다 말도 안 돼요!” 로제 삼촌도 술을 많이 마시는데 아무도 뭐라 안 하면서 대체 왜 피콜로만 못살게 구는 걸까요? 엄마 아빠는 이게 다 피콜로를 사랑해서 그런 거래요. 하지만 피콜로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도대체 왜 뭐든 피콜로 맘대로 하면 안 되는 거죠? 규칙과 안전의 필요성을 꼼꼼히 알려 주는 생활철학 그림책 아이들은 자라면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권리와 의무를 배웁니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행동만 하려는 아이들에게 규칙을 가르치는 건 참 어렵습니다. 아랫집에 방해가 된다고 하지만 마루에서 콩콩 뛰는 게 더 재밌는데, 왜 하면 안 되는지 아이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지요. 부모의 역할은 이런 규칙들이 아이들을 괴롭히려고 있는 게 아니란 걸 알려 주는 것입니다. 가위를 들고 뛰면 안 되는 이유는 자기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기 때문이라고 차근차근 설명하면 아이들도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철학하는 피콜로: 말도 안 돼!》는 뭐든지 맘대로만 하려는 4~8세 유아들에게 규칙과 안전의 필요성을 꼼꼼하게 알려 주는 생활철학 그림책입니다. 피콜로와 엄마 아빠의 대화를 통해 규칙을 지키는 이유는 다른 사람뿐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일이란 걸 아이의 눈높이로 쉽게 설명해 줍니다. 또‘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을 통해 학교에서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분류하고, 가족들이 나를 위해 집에서 지켰으면 하는 규칙을 만들어 보며, 규칙과 규범의 필요성을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숯 달고 고추 달고 (책 + 플래시 DVD 1장)
사파리 / 이태호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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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창작동화
이태호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잃어버린 우리 고유의 문화를 찾아 그림책으로 보여주는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의 개정판.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가 담겨 있다. 이 책은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7권으로, 삼신 할머니 유래 전설과 전통적인 출산 풍습에 대해서 알려준다. 하늘나라 명진공주와 용궁공주가 서로 삼신 할머니가 되겠다고 싸우자 옥황상제는 '꽃가꾸기' 시합을 명하게 된다. 아름다운 꽃을 많이 피워낸 명진공주가 생명을 다스리는 삼신 할머니가 되어 인간 세상으로 내려간다.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옛 조상들의 간절하고도 소박한 신앙을 담은 그림책! 옛날에는 아기가 태어나면 대문 밖이나 마당 입구에 삼칠일 동안 금줄을 쳤어요. 사람들은 이 금줄이 출산 사실과 성별을 알리고 낯선 사람들이나 귀신, 전염병 등을 막아 준다고 믿었어요. 금줄을 달고, 삼신상을 차려 삼신 할머니께 비는 옛 사람들의 풍습을 통해, 의학이 발달하지 못한 시절, 산모와 아이를 함께 생각했던 조상들의 간절하고도 소박한 신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녀와 야수
꿈꾸는달팽이(꿈달) /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글.그림, 양선하 옮김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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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창작동화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글.그림, 양선하 옮김
착하고 아름다운 벨은 위험에 처한 아버지를 대신해서 야수의 성에 갇히게 되었다. 처음에는 무섭고 슬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야수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 무서운 외모 속에 진실한 사랑을 간직한 야수와 아름다운 벨의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만나 보자! 또한, 디즈니 프린세스는 '공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림이자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아름다운 벨의 당당한 눈동자와 사나워 보이지만 가슴 따뜻한 야수의 모습을 보며 세대를 뛰어넘는 명작 의 이야기에 빠져 보자. 짧게 축약되어 아쉬웠던 다른 공주 책과 달리 스토리를 충실하게 담았다.야수와 소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착하고 아름다운 벨은 위험에 처한 아버지를 대신해서 야수의 성에 갇히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무섭고 슬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야수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된답니다. 무서운 외모 속에 진실한 사랑을 간직한 야수와 아름다운 벨의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디즈니 프린세스 오리지널 풀 스토리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 팀에서 작업한 오리지널 풀 스토리와 이미지를 빠짐없이 실었어요. 고전의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디즈니의 그림이 더해져 큰 감동을 안겨줄 거예요. [특징] 디즈니 특유의 환상적인 이미지와 탄탄한 스토리 디즈니 프린세스는 '공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림이자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아름다운 벨의 당당한 눈동자와 사나워 보이지만 가슴 따뜻한 야수의 모습을 보며 세대를 뛰어넘는 명작 의 이야기에 빠져 보세요. 짧게 축약되어 아쉬웠던 다른 공주 책과 달리 스토리를 충실하게 담았답니다. 그림은 더욱 풍부하게, 글은 읽기 쉽게 미공개되었던 그림까지 모두 실어 풍부한 볼거리가 가득해요.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가 그림만 넘겨 보아도 스토리의 전개를 모두 이해할 수 있답니다.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번역하여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들에게도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외모보다 소중한 진실한 마음의 가치! 야수는 잘생겼지만 이기적인 왕자였어요. 어느 날 할머니로 변장한 요정의 저주에 걸려 무시무시한 야수로 변하게 되지요. 벨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겉모습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책을 읽으며 모험을 꿈꾸었어요. 벨의 지혜와 용기로 무서운 외모 속에 숨겨진 소중한 마음을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 - '책에서 읽은 것처럼 모험을 떠나 신나고 멋진 일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벨은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모험을 꿈꾸는 예쁘고 착한 아가씨예요. - "제발 아버지를 보내 주세요! 대신 제가 이곳에 남겠어요." 벨은 사랑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야수의 성에 갇히게 되었어요. - 벨과 야수는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어요. "벨, 음, 저기...... 지금 행복하오?" "네, 하지만 아버지가 보고 싶어요."
뗏목을 타고
느림보 / 짐 라마르크 글 그림, 이주희 옮김 / 200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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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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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라마르크 글 그림, 이주희 옮김
시골 강가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여름 방학을 보내게 된 소년 니키의 이야기이다. TV와 컴퓨터, 많은 친구들과의 관계에 익숙해져 있는 니키에게, 시골에서의 생활은 지루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니키 앞에 주인 없는 뗏목이 나타난다. 할머니는 긴 장대로 뗏목 젓는 법을 가르쳐 주고, 니키는 뗏목으로 모여든 두루미, 거북, 왜가리, 수달 등의 동물들과 금세 친구가 된다. 뗏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니키의 여름 이야기가 잔잔한 일러스트와 조화를 이룬다. 한여름의 눈부신 태양이 강 위에서 반짝이는 모습과, 해질녘에 은은한 빛을 발하는 강가의 풍경이 아련하게 그려져 있다.●이 책의 줄거리 여름 방학입니다. 회사 일 때문에 바쁜 아빠는 니키를 할머니 댁에 데려다 주고 가버리지요. 텔레비전도 친구도 없는 시골 강가에서 여름방학 내내 무얼 하며 지내야 할지, 니키는 아빠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아빠는 할머니가 보통 할머니들과는 달라서 분명 재미있을 거라고 말해 주었지만, 별로 위로가 되지 않았지요. 그렇게 지루하기만 하던 어느 날,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니키 앞에 주인 없는 뗏목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는 모든 것이 달라지지요. 니키의 생활은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할머니는 니키에게 긴 장대로 뗏목을 젓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또한 니키는 강가를 따라서 혹은 헤엄을 쳐서 뗏목으로 온 두루미, 거북, 왜가리, 수달 등의 동물들과도 금세 친구가 됩니다. 뗏목으로 놀러 온 동물들을 스케치북에 그려 보는 일도 아주 멋진 경험이었지요. 어느덧 날마다 새로운 모험들로 가득하던 여름도 다 끝나갑니다. 할머니 집을 떠나기 전날, 니키는 다른 날 보다 일찍 강가로 나갔지요. 그리고 뗏목을 저어 강을 내려가다가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아기 사슴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책의 특징 할머니와 뗏목과 함께한 특별한 여름! 니키는 대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전형적인 도시 소년입니다. 평범한 성격에 조금은 무뚝뚝한 면도 가지고 있지요. TV와 컴퓨터, 그리고 많은 친구들과의 관계에 익숙해져 있는 니키에게, 시골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여름 방학을 보내는 것은 지루하게 여겨지는 게 당연하지요. 그러나 오래지 않아 니키는 강가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놀랍고 즐거운지를 저절로 알게 됩니다. 강가 풀숲에서 우연히 발견한 뗏목이, 니키에게는 주변 모든 것들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훌륭한 매개체가 된 것이지요. 강과 숲, 동물들에 대해서, 그리고 특별하고 멋진 할머니에 대해서도 말이에요. 니키가 그랬던 것처럼, ≪뗏목을 타고≫를 읽는 어린이들 역시 강가의 마법 같은 이야기 속으로 금세 쏙 빠져들 것입니다. 짐 라마르크의 표현력이 뛰어난 일러스트! 짐 라마르크는 자신의 어린 시절 여름날의 기억을 되짚어가며, 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이야기를 그려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 주는 그의 일러스트는 이 책의 빼 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한여름의 눈부신 태양이 강 위에서 반짝이는 모습과, 해질녘에 은은한 빛을 발하는 강가의 풍경은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뗏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니키의 멋진 여름 이야기는 황금빛 반짝이는 그의 일러스트와 더불어 독자들 마음속에 아름답고 아련하게 남아 있을 것입니다.나는 조심조심 뗏목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미 사슴이 아기 사슴의 코를 비비고 몸을 깨끗이 닦아 주는 모습을 보자, 할 일이 생각났거든요. 주머니에서 크레용을 꺼내 들고 뗏목 위에다 아기 사슴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지요.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야, 좋은 일을 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달구와 손톱 (책 + 플래시 DVD 1장)
사파리 / 이춘희 지음, 이웅기 그림, 임재해 감수 /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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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창작동화
이춘희 지음, 이웅기 그림, 임재해 감수
옛아이들이 겪었던 일들을 오늘날에 되살려 보여주는 그림책 시리즈 '국시꼬랭이 동네'의 열두 번째 권. 12권에서는 깎고 함부로 버린 손톱에 관한 미신을 이야기로 담아냈다. 개정판에는 플래시 DVD가 들어있으며, 표지를 모두 새로이 작업했다 어느날 영미는 손톱을 깎아 마당에 아무렇게나 버린다. 버린 손톱을 암탉이 쪼가먹고 죽는 걸 본 오빠 경호는 화를 낸다. 하지만 영미는 들은 체 만 체. 결국 경호는 '손톱 먹은 닭이 죽으면 여우 귀신으로 변해서 손톱 주인을 죽인다'는 섬뜩한 협박을 하고 나가버린다. 캄캄한 밤이 되자 오빠 말대로 무서운 여우귀신이 나타나 영미를 위협한다! 옛 사람들이 만들어낸 미신에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 변변한 손톱깎이도 없던 시절, 캄캄한 밤에 손톱을 깎으면 다칠 수도 있고, 이리저리 튄 손톱을 찾기도 힘들었다. 또 함부로 버린 손톱을 먹은 가축들이 죽는 일도 허다했다. 이런 연유로 피어난 우리 미신의 진가를 상상력 넘치는 그림으로 맛볼 수 있는 그림책.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똥떡>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 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하찮은 손톱조차 함부로 여기지 않았던 옛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 옛 사람들은 손톱을 깎은 뒤 아무 데나 버리지 않고, 한데 모아서 땅에 묻거나 뒷간에 버렸어요. 비록 하찮아 보이지만, 손톱을 깎은 뒤 함부로 버리면 닭과 같은 가축들이 먹고 죽는 경우도 있었고,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았지요. 자기가 함부로 버린 손톱 때문에 가족처럼 아끼는 닭이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슬픔과 충격을 주기 충분했어요.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서 어른들은 "손톱 먹은 닭이 죽으면 여우 귀신으로 변해서 손톱의 주인을 죽인다."는 조금은 섬뜩한 금기를 전하기도 했지요.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은 하찮은 손톱일지라도 자기 몸의 일부로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고 해요. 또한 동물을 배려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었지요. 이는 무조건 "~하지 마!"라는 명령조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은근하고 강력한 효과를 가져왔답니다.
아기상어 뜯어만들기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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