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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띄어쓰기 한 방에 끝내기
서종초사회적협동조합말꽃 / 김강수, 조배식, 신은경 (지은이)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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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초사회적협동조합말꽃
논술,철학
김강수, 조배식, 신은경 (지은이)
띄어쓰기를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로 구성했다. 띄어쓰기 규칙이 어떤 원리에서 나왔는지 헤아려 볼 수 있도록 했고 띄어쓰기를 익히면서 이치에 맞지 않는 규칙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띄어쓰기를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하나 낱말과 낱말은 띄어 쓴다. 8 둘 토씨는 붙여 쓴다. 14 셋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20 넷 이름과 호칭은 띄어 쓴다. 24 다섯 단위를 나타내는 말은 띄어 쓴다. 28 여섯 홀로 쓸 수 없는 낱말은 띄어 쓴다. 34 일곱 이어주는 낱말은 띄어 쓴다. 44 여덟 한 글자 낱말은 붙여 쓸 수 있다. 48 아홉 풀이말이 이어 나올 때는 띄어 쓴다. 52 열 겹낱말은 붙여 쓴다. 74 열하나 그 밖에 알아둘 것 112말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줍니다. 말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줍니다. 입말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이어주고, 글말은 멀리 있는 사람들까지도 서로 뜻을 이어줍니다. 입말은 소리를 그릇(매체)으로 삼기 때문에 소리가 사라지고 나면 공중에 흩어지고 말지만, 글말은 글을 그릇으로 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한 사람의 뜻이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학교에서 글말을 배우는 까닭도 더 많은 사람과 이어지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뜻을 더 바르게 이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띄어쓰기 규칙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무턱대고 붙여 쓰면 낱말에 담긴 뜻을 헤아리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입말은 소리가 나갈 때 잠깐씩 틈을 줘서 낱말의 뜻을 알아채기가 쉽지만, 글말은 시간의 흐름으로 그런 구실을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니까 띄어쓰기는 입말을 할 때 쉬는 시간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띄어쓰기가 잘 된 글은 읽기가 쉽습니다. 시간도 적게 걸리지요. 그런데 우리말 띄어쓰기 규칙은 너무 어려워서 학교에서 오랫동안 공부를 한 어른들도 곧잘 틀리곤 합니다. 띄어쓰기를 잘못해서 부끄러울 때도 있지요. 그럼 어떻게 하면 띄어쓰기를 잘할 수 있을까요? 원리를 깨치고 몸으로 익히다 보면 그간 우리말 말본(문법) 교육의 가장 큰 문제가 원리보다는 규칙을 외우는데 더 많은 힘을 쏟았다는 것입니다. 말본은 말의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모두 원리가 숨어있는데 원리는 빼놓고 규칙만 외우게 하니 지루하고 힘들기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 말본을 가르치지 말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때 말본을 배운 어른들은 도무지 어렵기만 하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교과서는 그때보다 말본을 덜 가르칩니다. 눈에 띄게 줄였습니다. 띄어쓰기도 예전처럼 강조하지 않습니다. 우리말의 본인데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여기게 되었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영어가 차지했습니다. 영어 낱말은 틀리면 부끄러운 일이 되고, 우리말은 틀려도 되는 것으로 여기기 십상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말로 사람들과 잘 이어질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원리와 익힘이 들어있는 우리 말본책을 만들어서 어린이들 앞에 내어놓고 싶었지요. 아이들이 그 책으로 원리를 깨치고, 몸으로 익히다 보면 저절로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게 될 것 같았습니다. -띄어쓰기를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띄어쓰기 규칙이 어떤 원리에서 나왔는지 헤아려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띄어쓰기를 익히면서 이치에 맞지 않는 규칙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질문을 했습니다. -띄어쓰기를 통해 사고력을 기르도록 꾸몄습니다.풀이말에도 겹낱말을 씁니다. ‘빗나가다’는 ‘빗+나가다’로 이뤄졌습니다. ‘빗’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서 온 말로 비가 오는 모양인 ‘비스듬하다’는 뜻을 더해줍니다. 제대로 나가지 않고 비스듬히 나갈 때 쓰는 말이고, ‘빗맞다’도 제대로 맞지 않을 때 씁니다. 이름씨에도 ‘빗’을 쓰는데 ‘빗살무늬’, ‘빗금’같은 말이 있습니다. 머리를 빗는 ‘빗’도 비 모양처럼 되어 있는데 모두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서 떨어져 나온 말입니다. ‘아름답다’는 ‘아름+답다’로 이뤄진 말입니다. 겹낱말의 뿌리가 되는 ‘아름’은 우리말 알밤의 옛말입니다. ‘답다’는 ‘~같이 훌륭하다’라는 뜻을 더해줍니다. 그러니까 ‘아름답다’는 지금 말로 바꾸면 ‘알밤답다’가 됩니다. 가시투성이 밤송이를 까면 반들거리는 밤톨이 나옵니다. 밤톨 껍질을 벗기면 트실트실한 보늬가 나오지요. 먹으면 텁텁한 맛이 나는 보늬를 벗겨내고 나면 비로소 알밤이 나오는데 오도독 깨어지면서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우리 겨레는 이처럼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이고 벗겨낸 다음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것이 비로소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뒷가지(접미사) ‘-답다’가 쓰는 곳은 많습니다. ‘사람답다’, ‘어른답다’, ‘꽃답다’ 같은 곳에 씁니다. 모두 중요하고 귀한 것에 씁니다. ‘짐승답다’, ‘돼지답다’같은 곳에는 쓰지 않습니다.
초록 눈 코끼리
푸른숲주니어 / 강정연 지음, 백대승 그림 /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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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명작,문학
강정연 지음, 백대승 그림
푸른숲 어린이 문학 시리즈 21권. , 의 작가 강정연의 작품. 아프리카에서 길잡이 노릇을 하다 죽음을 맞은 아프리카 코끼리가 백 년 만에 환생한 뒤, 동물원의 슈퍼스타로 인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지내다 불현듯 자신의 정체성에 눈뜨면서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청나게 큰 덩치와 남다른 재주로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동물원의 슈퍼스타로 지내고 있던 초록 눈 코끼리 범벅. 못 하는 게 없는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며 한껏 우쭐해 있을 때, 조련사 콧수염의 아들이자 범벅이와 한날한시에 태어나 운명 같은 인연을 가졌다는 열세 살 소년 환희가 찾아온다. 범벅이는 할머니 코끼리로부터 초록 눈을 가진 코끼리는 아프리카 초원의 길잡이 코끼리로서 백 년에 한 번씩 태어난다는 얘기를 듣고, 결국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아프리카 초원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범벅이의 얘기를 전해들은 환희는 초록 눈 코끼리의 사명에 대해 깊이 동감하고 범벅이의 탈출 작전을 돕게 되는데...슈퍼스타, 범벅 저 좀 내버려 두세요, 제발! 내 친구, 환희 너와 함께 있을 수 있어! 끝내주는 아이디어 아~안 녀~엉! 우리는 환상의 짝꿍 초록 눈 코끼리 아주 무서운 꿈 꺼져 버려! 나, 아프리카로 돌아갈래 제발 기다려 줘 미안해, 범벅 서로 다른 꿈 뻔뻔한 코끼리들 코끼리여, 단결하라 인간들이란, 참 가자, 아프리카 초원으로!세상에서 가장 콧대 높은 코끼리의 파란만장 자아 찾기! 나, 동물원의 슈퍼스타. 노래? 연주? 그림 그리기? 나에겐 그 무엇도 불가능한 것이 없다. 나의 몸짓 하나하나에 까무러칠 듯 열광하는 사람들, 나는 그들의 마음을 얼마든지 쥐락펴락할 수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무서운 꿈을 꾸었다. 자연을 제 멋대로 리모델링하는 인간들에 대한 야멸친 경고 《건방진 도도군》《바빠 가족》 등의 작품을 통해서 인간 세상의 삐뚜름한 면모를 유쾌하게 풍자해 온 동화 작가 강정연이 이번에는 자못 진지한 목소리로 《초록 눈 코끼리》를 내세워 인간들에게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일깨우고 있다. 이 작품은 아프리카에서 길잡이 노릇을 하다 죽음을 맞은 아프리카코끼리가 백 년 만에 환생한 뒤, 동물원의 슈퍼스타로 인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지내다 불현듯 자신의 정체성에 눈뜨면서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백 년 전 이 세상에 동물원이란 것이 맨 처음 생겨나던 때 인간들이 저질렀던 만행을 고발하고, 단지 자신들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지금도 곳곳에서 자연을 제멋대로 리모델링하고 있는 인간들에게 ‘자연’의 힘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를 경고하고 있다. 나는 자연이 두렵다. 자연의 선한 기운을 이용해 희희낙락 즐기고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날 버럭 화를 낼 것만 같다. 그때도 사람들은 자연에 난도질하고, 휘젓고, 오물을 끼얹을 수 있을까? 아마 그러기 전에 형체도 없이 꿀꺽 삼켜지겠지. 어쩌면 자연은 사람들을 벼르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사람이 아무리 잘난 척하며 꼼수를 부려 봐야 자연의 힘 앞에서는 별수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연 앞에 오만하다. 오만한 인간들은 지금도 제 살기 편하도록 산을 뚫고, 강바닥을 파내며 온 세상을 리모델링하는 데 여념이 없다. 이 모든 삽질들은 백배 천배의 무시무시한 재앙으로 돌아올 텐데 말이다, 겁도 없이. ―‘지은이의 말’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콧대 높은 코끼리의 동물원 탈출 대작전! 엄청나게 큰 덩치와 남다른 재주로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동물원의 슈퍼스타로 지내고 있던 초록 눈 코끼리 범벅. 못 하는 게 없는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며 한껏 우쭐해 있을 때, 조련사 콧수염의 아들이자 범벅이와 한날한시에 태어나 운명 같은 인연을 가졌다는 열세 살 소년 환희가 찾아온다. 코끼리와 소통이 가능한 환희는 동물원에서 조련사에의 꿈을 키우기 위해 범벅이에게 ‘사람 말’ 공부를 시키고, 범벅이는 할머니 코끼리로부터 초록 눈을 가진 코끼리는 아프리카 초원의 길잡이 코끼리로서 백 년에 한 번씩 태어난다는 얘기를 듣는다. 몇 차례 꿈을 꾸면서 할머니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범벅은 자신이 살 곳은 동물원이 아니라 아프리카 초원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고, 결국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아프리카 초원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범벅이의 얘기를 전해들은 환희는 초록 눈 코끼리의 사명에 대해 깊이 동감하고 범벅이의 탈출 작전을 돕는다. 대한민국의 한 동물원에서 머나먼 아프리카 초원까지 탈출하는 이 작전은 참으로 아슬아슬하고 위태롭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인간들이 곳곳에서 방해 공작을 펼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범벅이는 환희의 적극적인 도움과 언론 보도, 그리고 동물원의 다른 코끼리들의 단합된 의지로 마침내 아프리카 초원으로 떠나게 된다. 이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한 코끼리 탈출극은 길잡이 코끼리로서의 운명을 타고난 범벅이뿐 아니라 동물원 울타리에 갇힌 모든 동물들이 초원과 숲을 간절히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절절한 목소리로 일러 주고 있다. 지금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갖은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찾고 싶을 만큼 ‘자유’는 이 세상 모두에게 소중하다는 사실을 나직이 일깨우고 있는 것이다. 동물원 슈퍼스타 코끼리와 열세 살 소년의 파란만장 자아 찾기! 노래면 노래, 연주면 연주, 그림이면 그림……. 못 하는 게 하나도 없는, 심지어는 사람들의 기분이나 감정까지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어서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훤히 꿰뚫는 동물원 슈퍼스타 코끼리 범벅. 코끼리 돌보는 일에 빠져서 가정에 소홀한 아빠와 그런 남편을 못마땅히 여기며 갈등을 겪다가 끝내 다른 남자를 선택한 엄마 사이에서, 의연하게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동물원에 온 열세 살 소년 환희. 이 둘은 미래 동물원 코끼리 사육장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사람들에게 재주를 부리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일에 만족감을 느끼며 아무것도 부러울 게 없는 듯이 생활하던 범벅에게는 뜻밖에도 사람들에게 가족이 몰살당한 상처가 있고, 남들의 상식적인 잣대로 봤을 때 더없이 애처롭고 불행한 환경에 있을 것만 같은 환희의 가슴에는 그 누구보다 당당하고 멋진 꿈이 깃들어 있다. 범벅이와 환희는 서로의 상처와 꿈을 공유하며 그것이 하나로 닿는 지점을 향해서 똑바로 걸어간다. 상처를 두고 누군가를 탓하거나 스스로를 비관하기보다는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발맞추어 나간다. 열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며, 더 나은 미래를 짓기 위해 지금의 고통과 어려움을 너끈히 감내하는 그들의 모습이 시리게 아름답다. 이제 한창 자아가 꿈틀거리고 또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시기에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이, 범벅이와 환희가 이루어 내는 멋진 꿈과 우정을 보면서 자신들의 미래를 건강하게 설계하는 데 좋은 길동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자, 다음은 우리 동물원의 슈퍼스타, 범벅이의 공연이 이어지겠습니다!”코끼리 쇼 사회자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공연장 밖까지 울려 퍼졌다.“이제 겨우 열세 살인 범벅이는 유라시아에서 가장 큰 슈퍼 코끼리로 알려져 있지요. 키 4.5미터, 몸무게 11톤!”이어지는 익숙한 탄성.“우아~!”“범벅이는 갓 태어난 아기 코끼리 가운데서 몸무게와 덩치가 역사상 최고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태어나자마자 엄마젖을 빠는 대신, 건초 더미로 다가가 바싹 마른 풀을 한 움큼 쥐어 입으로 가져가 먹었습니다. 그러고는 한 치의 비틀거림도 없이 자리에 우뚝 서서 사람들을 향해 코를 높이 치켜들고 보란 듯이 코울음을 울었답니다. 그 당시 그 광경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제 눈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혀를 내두르며 연방 사진기의 플래시를 터뜨렸지요. 범벅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슈퍼스타였답니다.” 두르르르르르르르르.아니다, 물소 떼가 아니다. 뛴다기보다는 무언가 굴러오는 느낌. 이건 어떤 짐승의 움직임일까? 이 기분 나쁜 움직임이 점점 다가올수록 온 몸이 서늘해지고 꽁꽁 얼어붙는 것 같다. 점점 다가온다, 점점 다가온다, 점점 다가온다! 탕! 탕! 뿌----------------------------큰할머니!가장 앞에서 뛰던 큰할머니가 고통스러운 콧소리를 내며 나동그라졌다. 그 뒤를 따르던 이모는 미처 속도를 늦추지 못해 큰할머니 몸에 걸려 쓰러졌다. 뿌연 먼지가 한꺼번에 일어서 큰할머니와 이모가 잠깐 동안 눈앞에서 사라졌다. “멈추지 마! 앞만 보고 뛰어라!”내가 달리기를 멈추려 하자 엄마가 뒤에서 소리쳤다. 나는 정신없이 뛰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도대체 그 끔찍한 소리는 뭐지? 단지 소리만 났을 뿐인데 큰할머니가 고통스럽게 울부짖으며 쓰러진 것이다! 탕! 탕!뿌---------------------------- 할머니는 속눈썹을 파르르 떨더니 눈을 감았다. 감은 두 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할머니는 이제 모든 것을 털어놓을 것이리라. 나는 한참을 아무 말 없이 그저 할머니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드디어 할머니는 입을 열었다.“범벅아, 잘 들어라. 너는 아프리카코끼리들의 길잡이 ‘초록 눈’이다. 초록 눈은 오직 우리 가문에서만 백 년에 한 번씩 천일둥이로 태어난단다. 하지만 눈빛이 초록 눈으로 변할 때까지는 자기가 어떤 운명을 타고 났는지 모르고 살지. 그러다가 초록 눈으로 변하는 순간 초록 눈이라면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꿈을 통해 알게 된단다. 그 후 코끼리들의 길잡이로 영광스러운 백 년을 살게 되지.”“아까 꿈속에 나타난 그 초록 눈 코끼리는 분명 저였어요.”“네가 본 그 초록 눈 코끼리는 너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나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고? 아니다, 분명 나였다.“그 초록 눈 코끼리는 구십 년 전 죽은 열 살배기 초록 눈 코끼리다. 불행히도 초록 눈으로서 해야 할 일을 시작도 못 해 보고 죽었지. 그 후 세월이 흘러 천일둥이인 바로 네가 태어난 거야. 초록 눈 코끼리들은 대대로 먼저 하늘로 간 초록 눈 코끼리들의 일생을 꿈을 통해 경험하게 된단다. 그러니 네가 꿈속에서 봤던 초록 눈이 너 자신이라고 착각할 만도 하지.”
콩쥐팥쥐
예림당 / 정의명 지음, 이현미 그림 / 200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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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명작,문학
정의명 지음, 이현미 그림
'초등권장 우리고전'은 많은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우리 고전을 문장의 멋과 해학을 그대로 살려 엮은 고전 시리즈이다. 네 번째로, 못된 새어머니와 팥쥐의 구박 속에서 마침내 행복을 찾은 콩쥐의 이야기, 를 만나본다. 본래 심성이 착한 콩쥐는 새어머니와 동생 팥쥐의 구박에 남몰래 고생한다. 꽃신이 계기가 되어 감사와 결혼하지만, 이를 시기한 새어머니와 팥쥐는 콩쥐를 없을 음모를 꾸민다. 팥쥐는 콩쥐를 꾀어 연못에 빠뜨려 죽인 후 콩쥐 행세를 한다. 하지만 하늘의 보살핌으로 콩쥐는 다시 살아나 팥쥐 모녀에게 복수하고 행복을 찾는다. 우럽 동화 와 짜임새가 비슷하지만 결말은 차이가 있다. 왕자의 아내가 되는 신데렐라와 달리 콩쥐는 못된 팥쥐 모녀에게 통쾌하게 복수한다.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하는 '권선징악'이 강하게 나타난 것. 또한 콩쥐를 도와주는 동물들의 등장을 통해 전통적인 자연친화사상을 읽을 수 있다.늦게 얻은 외동딸 새어머니의 학대 꽃신 한 짝 감사의 부인이 되다 이상한 연꽃 되살아난 콩쥐 작품 해설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15
비룡소 / 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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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자연,과학
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2018년 12월,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비룡소에서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신 초등 과학 교과와 과학 정보를 반영해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에게 더욱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초대형 과학 베스트셀러, 최신 개정판으로 찾아왔다! 2018년 12월,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비룡소에서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986년,「신기한 스쿨버스」가 미국에서 첫 출간된 뒤, 어린이 독자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1994년에는 미국에서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바 있다. 1997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된 「신기한 스쿨버스」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는 바로 그 애니메이션 그림책이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신 초등 과학 교과와 과학 정보를 반영해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에게 더욱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과학 정보와 마술 같은 스토리의 절묘한 만남!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지구과학, 생물, 우주과학, 인체, 화학 등 기초 과학 전 영역 총망라! 지구 속, 바닷속, 태양계, 사람의 몸속 등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떠나는 현장 학습 장소는 너무나 다양하다. 각각의 장소는 지구과학, 생물학, 우주과학, 인체, 화학, 물리학 등의 기초 정보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를 전부 읽은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기초 과학의 전 영역을 고루 경험하게 된다. ◆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를 만들어라! 15권에서는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투명한 빛으로 무지개를 만드는 핀볼 게임기 안으로 현장 학습을 떠난다. 기회는 단 한 번! 게임에 실패하면 누군가 게임기를 빼앗아 간다다는데……. 아이들은 과연 무지개를 만들어 게임기를 지킬 수 있을까?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색과 빛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 어린이들이 100% 공감하는 우정, 용기, 유머가 한 가득! 늘 투덜거리는 아널드, 책벌레 도로시 앤, 행동이 앞서는 완다, 꾀가 많은 카를로스 등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을 자랑한다. 아이들은 날마다 투탁거리기도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힘을 합쳐 친구를 감싸 준다. 아이들이 보여 주는 우정과 당찬 용기, 재치 있는 유머로 가득한 이 시리즈는 따뜻하고 유쾌한 친구 관계를 알려 준다. ◆ NEW 전권 최신 과학 교과에 따른 감수 이 시리즈는 초등 과학 교과서의 개정으로 바뀐 과학 용어와 최신 과학 정보를 확인하여 새롭게 감수와 편집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사 모임인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가 감수를 맡아 시리즈 전 권 모두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설명 방식과 가깝도록 개정하였다. 각 권의 뒷면에 적힌 초등 교과 연계 과정을 참고하면 초등 과학의 선행 학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NEW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과학 활동 수록! 최신 개정판 시리즈에는 재미있게 놀면서 과학을 익힐 수 있는 과학 놀이 부록을 다양하게 추가했다. 각 권마다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과학 그림일기, 종이접기 등의 활동이 한 가지씩 소개되어 책의 내용을 놀이로 즐길 수 있다. [수상 내역] 해외 1991년 워싱턴포스트지 논픽션상 1994년 데이비드 맥코드 상 1994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골드 메달 1995, 1999, 2003년 미국 학부모 협회 선정 도서 2004년 전미교육협회 상 대중교육 공헌 부문 국내 2006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교보문고 추천 도서,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중앙일보가 선정한 좋은 책 한우리 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미니카 합체로봇 1 : 종이접기
지식오름 / 이지은, 박승범 (지은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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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오름
예술,종교
이지은, 박승범 (지은이)
합체로봇 종이접기 유튜버 이지은이 쓴 책으로, 유튜브에서 볼 수 없었던 스페셜지와 무기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각 영상별 QR 코드를 수록했다.서문 이런 규칙이 있어요 합체로봇I STORY 합체로봇I 미니카 소개 합체 로봇 I 레드이글 레드이글 날개 레드이글 합체 스파이더 엑스 스파이더 엑스 날개 스파이더 엑스 몸 합체 스파이더 엑스 머리 스파이더 엑스 머리 날개 스파이더 엑스 머리 합체 스파이더 엑스 합체 트윈 카미온 더블 카이젠 합체 로봇 I 합체로봇II STORY 합체로봇II 미니카 소개 합체 로봇 II 페르세우스 페르세우스 날개 1 페르세우스 날개 2 페르세우스 합체 스파이더 맥스 스파이더 맥스 날개 스파이더 맥스 몸 합체 스파이더 맥스 머리 스파이더 맥스 머리 날개 스파이더 맥스 머리 합체 스파이더 맥스 전체 합체 드라켄 나토스 합체 로봇 II 무기 삼지창 무기 장착 스페셜 색지 이 책의 특징 1. 화제의 합체로봇 종이접기 유튜버 이지은 저서 2. 도서에만 수록된 스페셜 도안지 수록 3. 유튜브에는 공개되지 않은 무기 접기 수록 4.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각 영상별 QR 코드 수록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카로 멋진 합체로봇을 만들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또 한 아이가 차근차근 접다 보면 어느 순간 성취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미니카 합체로봇 시리즈는 이미 2021년 11월 합체로봇 첫 시리즈를 시작으로 유튜브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시리즈를 연재할 수 있었고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유튜브에서 볼 수 없었던 스페셜지와 무기까지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됩니다. [본문 머리글 내용 中]
(어린이 라루스 백과사전 01) 동물의 생활
주니어김영사 / 바르바라 파비에 글, 플로랑스 기로,기욤 드코 그림 / 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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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도감,사전
바르바라 파비에 글, 플로랑스 기로,기욤 드코 그림
아이들이 보기 쉽도록 여러가지 그림과 사진을 실었고, 일반적인 설명 외에도 문답식의 설명을 달아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각 장의 끝에는 짧은 퀴즈를 실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코너도 마련하였다. 흔히 숙제할 때,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참고하는 것이 백과사전이라 생각하지만, 이 시리즈는 그저 그림책을 보듯이 읽어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권에서는 동물들이 어떻게 새끼를 만들고, 이렇게 태어난 새끼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른이 되는지,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려 준다. 적들로부터 자기를 보호하는 방법이나 먹이를 구하는 방법 등이 흥미롭다.동물은 어떻게 새끼를 만들까요? 1. 수컷과 암컷의 만남 2. 수컷의 인기 작전 3. 어미에게서 태어나는 새끼 4. 알에서 깨어나는 새끼 5. 혼자서도 척척! 6. 동물의 가족 생활 7. 사진으로 보기 동물은 무엇을 먹고 살까요? 1. 사는 것은, 곧 먹는 것 2. 굶주림에서 살아남기 3. 저마다 다른 먹이 4. 별난 식사 5. 사냥하는 동물 6. 독특한 사냥 기술 7. 사진으로 보기 동물은 어떻게 자기를 보호할까요? 1. 안전한 보금자리 2. 적을 속이는 방법 3. 달아나는게 최고야! 4. 적을 쫓는 방법 5. 추위에 살아 남기 6. 더위에 살아 남기 7. 사진으로 보기 동물은 어떻게 함께 살아갈까요? 1. 혼자 살거나, 짝지어 살거나 2. 부모와 자식이 함께 사는 동물 3. 여러 가족이 모인 집단 4. 동물의 사회 생활 5. 동물들의 대화 6. 나만의 영역 7. 사진으로 보기
올림피아드 수학왕 1
아울북 / 임형진 글, 서홍석 그림, 강문봉 감수, 장수하늘소 기획 /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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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만화,애니메이션
임형진 글, 서홍석 그림, 강문봉 감수, 장수하늘소 기획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이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과 관련된 올림피아드 수학을 풀어봄으로써 올림피아드 수학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진 학습만화. 단계별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개념을 만화 속에 쉽게 풀어 놓았다. 특히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과 접목시켜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수학적인 상식을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커리큘럼이 진행되므로, 책의 순서대로 만화를 읽다 보면 재미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수학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 책의 구성과 특징 감수자 추천사 등장인물 설명 * 본문 - 1장 난 수학이 싫어! : 수의 정의 - 2장 축구짱, 싸움짱, 그리고 수학짱 : 진법의 세계 (1) - 3장 걸리버 여행기의 비밀 : 진법의 세계 (2) - 4장 엄마, 난 영재가 아니에요 : 소수(素數) - 5장 난 쉐프 쟝, 프랑스에서 온 빠띠셰야 : 음수와 양수 (1) - 6장 뭐? 초콜릿으로 수학을 배운다고?! : 음수와 양수 (2) - 7장 아니, 수학도 쓸모가 있네? : 면적 * 본문 심화 학습 - 수철이의 풀이 비법 : 본문 수학 개념 심화 설명 - 오배수 선생님의 실전! 수학 교실 : 심화 학습 관련 문제 풀이와 올림피아드 수학 도전 * 정답 및 해설 * 예비 올림피아드 퀴즈북 1권 : 별책구성▣ 만화를 통해 저절로 익히는 수학 원리 ▣ 생활 속에서 체득하는 재미있는 수학 ▣ 수학의 기초부터 올림피아드 수학까지 정복하는 단계 수학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이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과 관련된 올림피아드 수학을 풀어 봄으로써 올림피아드 수학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진 학습만화입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각 권마다 단계별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개념을 만화 속에 쉽게 풀어놓음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수학의 개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고,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과 접목시킴으로써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수학적인 상식을 저절로 익힐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만들면서 음수와 양수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도배지 바르기를 통해 입체의 면적을 구하며, 인형 놀이와 한약 달이기 등을 통해 배수와 약수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는 등의 방식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사건들을 통해 수학을 풀어놓습니다. 또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커리큘럼이 진행되므로, 책의 순서대로 만화를 읽다 보면 재미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수학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별도로 제작된 '예비 올림피아드 퀴즈북'은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창의력 증진' 배양에 초점을 맞추어 '창의력'을 중시하는 '수학 올림피아드'에의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이든 '일반 수학'이든 그 본질은 같습니다. 바로 '수학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바로 그 '수학의 본질이 무엇인가',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수학에 재미를 붙여라.'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그만큼 실천하기 힘든 이 말을 이 작품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수학에 대해 전혀 흥미가 없었던 평범한 아이들이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을 쌓기까지의 과정을 마치 일반 소년 만화를 보는 듯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수학에 대해 전혀 흥미가 없었던 평범한 아이들이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을 쌓기까지의 과정은 '나도 수학을 잘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은 이 만화를 보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수학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 들 것이고, 수학에 흥미가 없는 학생도 이 만화 속에서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수학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재미없어 하는 것이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수학을 재미없어 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수학을 좀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학습 만화입니다. 이 책은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못 하는 이유는 수학에 대한 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 수학을 재미없어 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수학 개념에 대해 다양한 사고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수학 개념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쉽게 이끌어냄으로써 누구나 수학을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이 책은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만화를 읽으면서 수학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잡고, 두 번째, 뒷부분의 학습페이지에서 개념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거친 후, 세 번째, 심화 학습에서 익힌 개념을 바탕으로 한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응용 능력을 배양하며, 네 번째, 앞에서 설명한 개념을 바탕으로 한 올림피아드 문제에 도전해 봅니다. 이 책을 통해 쉬운 설명과 다양한 응용 문제들을 푼 아이들이라면 수학은 쉬운 과목이고, 누구라도 올림피아드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고래를 그리는 아이
시공주니어 / 윤수천 지음, 이승현 그림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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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윤수천 지음, 이승현 그림
네버랜드 꾸러기문고 시리즈 39권. 꿈, 희망, 용기, 이웃 사랑을 전하는 네 편의 단편 동화 모음집. 표제작 「고래를 그리는 아이」는 뇌성 마비 장애인 용식이의 이야기로, 고래만 그리는 용식이가 ‘풍경화’의 주인공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세상의 차별, 편견, 위선, 소외에 맞서 이겨내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하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 있다. 목발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혁이, 학교를 ‘하고’, 교실을 ‘고실’이라고 부르는 조금 모자라는 아이 재덕이, 엄마에게 버림 받고 ‘천사네 집’에 살고 있는 뇌성 마비 장애인 용식이, 이제는 현업에서 은퇴하고 귀가 어두워 보청기에 의지하는 할아버지 등 소외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각 단편마다 예사롭지 않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궁금증을 일으키고, 명쾌한 결말과 뚜렷한 교훈으로 감동을 이끄는 이 작품은, 살다보면 누구나 넘어질 수 있고, 세상의 편견과 차별에 부딪혀 상처 날 수 있지만, 이겨 내기 위한 의지와 최선을 다하면 용기도 생기고 실천도 따르며 보상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함께 이루어 가는 아름다운 기적,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다.작가의 말 넘어지지 않는 아이 나는 붉은 티셔츠입니다 고래를 그리는 아이 할아버지와 보청기 따뜻한 세상을 노래하는 작가, 윤수천 선생님의 신작! 꿈, 희망, 용기, 이웃 사랑을 전하는 단편 모음집 목발 없이는 한 발짝도 걸을 수 없는 혁이, ‘대한민국’을 ‘다항밍국’이라고 응원하는 재덕이, 고래만 그리는 뇌성 마비 장애인 용식이, 귀가 어두운 할아버지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 한국 아동 문학계의 어른, 윤수천 선생님의 따뜻한 감성 동화 작가 윤수천은 1974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가, 1976년 조선일보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한국 아동 문학의 발전에 공헌하였다.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일흔 살을 앞둔 할아버지 작가이지만, 지금도 꾸준히 작품 활동과 강의를 병행하며 아이들을 위해 동분서주 힘쓰고 있다. 작가는 소외된 이웃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작품들로 많은 감동을 선사하고 사랑받고 있다. 작품 속에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조금 모자라는 아이들, 사랑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아이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주로 등장한다. 이들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살아간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세상의 차별, 편견, 위선, 소외에 맞서 이겨내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하는 작가의 바람과 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2011년 신작 《고래를 그리는 아이》도 다르지 않다. 이 책은 네 편의 단편 동화 모음집으로, 목발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혁이, 학교를 ‘하고’, 교실을 ‘고실’이라고 부르는 조금 모자라는 아이 재덕이, 엄마에게 버림 받고 ‘천사네 집’에 살고 있는 뇌성 마비 장애인 용식이, 이제는 현업에서 은퇴하고 귀가 어두워 보청기에 의지하는 할아버지 등 소외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작품 속 주인공들은 작고 힘없는 존재로 대변되지만 그들이 실천하는 용기와 결단, 배려, 사랑, 꿈을 향한 의지, 희망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돼 준다. 작품이 주는 감동과 교훈이다. ▶ 꿈, 희망, 용기, 이웃 사랑 등 따뜻한 주제로 감동을 선사하다 는 목발을 의지해 걷는 혁이가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운동회에 참가하는 이야기로, 달리기 경주에서 선생님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며 결승선을 넘는 혁이 이야기에 감동이 있다. 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너도나도 입고 응원하던 ‘붉은 티셔츠’가 화자로 등장하여, 재덕이의 용기 있는 응원 이야기를 전한다. 표제작 는 뇌성 마비 장애인 용식이의 이야기로, 고래만 그리는 용식이가 ‘풍경화’의 주인공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는 영우네 할아버지가 보청기를 빼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이유를 풀어 쓴 동화다. 각 단편마다 예사롭지 않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궁금증을 일으키고, 명쾌한 결말과 뚜렷한 교훈으로 감동을 이끄는 이 작품은, 살다보면 누구나 넘어질 수 있고, 세상의 편견과 차별에 부딪혀 상처 날 수 있지만, 이겨 내기 위한 의지와 최선을 다하면 용기도 생기고 실천도 따르며 보상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함께 이루어 가는 아름다운 기적,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다. 남들과 다른 상황에 처해 있는 인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얼개는 자칫 상투적으로 흐를 수 있지만, 각각의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과 재미를 놓치지 않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가의 진정성과 노력한 필력의 결과다. ▶ 못난 어른들을 꾸짖고, 참된 어른의 모습을 보여 주다! 작품은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것도 모자라 상처를 덧나게 만드는 못난 어른들을 폭로한다. 의 주인공 용식이는 복지 단체 ‘천사네 집’에 살고 있다. 천사네 집 원장은 잘 그린 ‘풍경화’를 용식이가 그린 것처럼 꾸며 교육청 관계자에게 거짓 자랑을 한다. 용식이 엄마는 용식이에게 고래를 보여 주겠다며 바닷가로 데려가 그곳에 용식이를 버려두고 가 버린다. 에서 재덕이 친구들은 재덕이가 어설픈 발음으로 응원한 탓에 축구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패했다고 투덜댄다. 하지만 어떤 선생님도 재덕이 탓이 아니라고 나서지 않는다. 이와 다르게 참된 어른 상을 보여 주는 인물들은 독자들의 귀감을 살 만하다. 에서 혁이의 새 담임은 장애인 혁이를 체육 시간에 열외하지 않고, 운동회에서 깜짝 놀랄 만한 이벤트를 준비해 혁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속 영우네 할아버지는 귀가 어두운 경로당 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보청기를 빼어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는 등 이웃을 위한 배려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 아이들이 못난 어른들로부터 상처 받지 않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참된 어른들을 닮아 가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 각 단편마다 개성이 살아나는 네 가지 다른 빛깔 OHP 필름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한 , 연필과 수채화 물감으로 연출한 , 오일 파스텔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인 것처럼 표현한 , 판화 기법이 살아나는 . 이렇게 각각의 단편마다 그림 기법을 달리해 다양한 느낌으로 따뜻한 주제를 보여 주고 있는 그림도 작품의 매력 중 하나다. 일러스트레이터 이승현은 작품의 미덕을 한껏 살려 개성 있는 그림을 연출했다.
드래곤 빌리지 6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언정 글, 김찬 그림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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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김언정 글, 김찬 그림
암흑의 마력에서 풀려난 팀버 드래곤은 진짜 파워 드래곤의 알이 어디 있는지 알려 준다. 파워 드래곤의 알은 플라워 드래곤과 함께 저주 받은 나무의 던전에 잡혀 있다고 하는데…. 사악한 힘에 물들어 버린 나무의 정령에게서 파워 드래곤의 알과 플라워 드래곤을 구할 수 있을까?Level 26 파워 드래곤의 분노 Level 27 타락한 나무의 정령 Level 28 사라진 일행 Level 29 칸의 데미지 Level 30 다크닉스 나타나다!400만 다운로드 돌파! 최강의 게임 드래곤 빌리지가 만화로 떴다!! 6권 발행기념 2대 특별선물!! 게임코믹 드래곤빌리지 100% 전원 증정 초대박 2大 특별선물!! 1. 드래곤빌리지1 게임 아이템 코드 책 안에 있는 아이템 코드로 '어둠수호자의 발톱''골드의 부적''행운의 부적''경험의 부적' 중 1개 아이템 당첨!! 2. 드래곤빌리지 게임코믹 전용 스페셜 홀로 카드 업그레이드 기간티스 드래곤 파워 드래곤의 알을 찾아서 저주받은 나무의 던전으로!! 정의로운 파워 드래곤은 가온의 새로운 동료가 돼 줄까? 골든윙 화이트 메인이 가지고 있던 알이 파워 드래곤의 알이 아니라고?! 암흑의 마력에서 풀려난 팀버 드래곤은 진짜 파워 드래곤의 알이 어디 있는지 알려 준다. 파워 드래곤의 알은 플라워 드래곤과 함께 저주 받은 나무의 던전에 잡혀 있다고 하는데…. 사악한 힘에 물들어 버린 나무의 정령에게서 파워 드래곤의 알과 플라워 드래곤을 구할 수 있을까? 또 강력한 힘을 지닌 파워 드래곤은 가온의 친구가 돼 줄까? 티격태격 녹스와 큐의 새로운 동료 등장!!
어린이를 위한 왕초보 큐브 스쿨
파란정원 / 정진화 지음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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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
수학동화
정진화 지음
신나는 방과후 시리즈 7권. 큐브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한 번도 큐브를 완성해 보지 못한 왕초보 어린이를 위해 큐브의 구조와 명칭부터 차근차근 큐브 맞추는 7단계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단계마다 어떤 블록을 어디로 옮겨야 할지 생각하고, 어떤 공식을 적용할지 선택하며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우고, 큐브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완성했다는 가슴 벅찬 감정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1강 큐브의 이해 01 큐브는 면이 아니라 블록이다 블록으로 연결된 큐브 큐브 면 구분하기 큐브 층 나누기 퀴즈> 큐브의 블록을 마스터 하라 02 큐브, 어떻게 찾고 움직일까? 회전 기호는 큐브의 언어다 F면 회전하기 U면 회전하기 D면 회전하기 R면 회전하기 L면 회전하기 B면 회전하기 퀴즈> 큐브의 기호를 마스터 하라 2강 흰색 십자가 맞추기(1단계) 01 어떤 블록을 어떤 위치에 놓을까? 엣지 블록을 어디로 보낼까? 02 흰색 면이 어디를 보는가? 흰색 엣지 블록이 아래쪽을 볼 때 흰색 엣지 블록이 앞쪽을 볼 때 예외적인 경우 핵심 포인트> 흰색 십자가 만들기 퀴즈> 큐브 1단계를 마스터 하라 3강 1층 완성하기(2단계) 01 가장 기초적인 기술, 트위스트 회전 알유알유 트위스트 회전 엘유엘유 트위스트 회전 02 어떤 블록을 어떤 위치에 놓을까? 맞출 블록은 어디에 있을까? 어떤 위치에 놓아야 할까? 03 흰색 면이 어디를 보는가? 흰색 면이 오른쪽을 볼 때 흰색 면이 왼쪽을 볼 때 흰색 면이 위쪽을 볼 때 핵심 포인트> 1층 완성하기 퀴즈 큐브> 2단계를 마스터 하라 4강 2층 완성하기(3단계) 01 좀 더 빠르게 트위스트 회전 2 유알유알 트위스트 회전 유엘유엘 트위스트 회전 02 어떤 블록을 어떤 위치에 놓을까? 맞출 블록은 어디에 있을까? 어떤 위치에 놓아야 할까? 03 윗면이 무슨 색인가? 오른쪽 센터 블록의 색과 일치할 때 왼쪽 센터 블록의 색과 일치할 때 핵심 포인트> 2층 완성하기 퀴즈> 큐브 3단계를 마스터 하라 5강 노란색 윗면 완성하기(4·5단계) 01 노란색 십자가 맞추기 (4단계) 3층의 시작 엣지 블록 맞추기 예외적인 상황 02 노란색 윗면 완성하기 (5단계) 3층의 마무리 코너 블록 맞추기 어떻게 잡고 맞출까? 핵심 포인트> 노란색 윗면 완성하기 퀴즈> 큐브 4·5단계를 마스터 하라 6강 3층 완성하기(6·7단계) 01 3층 코너 블록 완성하기(6단계) 02 3층 엣지 블록 완성하기(7단계) 핵심 포인트> 3층 완성하기 퀴즈> 큐브 6·7단계를 마스터 하라 7강 2×2×2 큐브 맞추기 01 코너 블록으로만 이루어진 큐브 02 3×3×3 큐브와 비교하기 03 1층 완성하기(1단계) 04 노란색 윗면 완성하기(2단계) 05 2층 완성하기(3단계) 핵심 포인트> 2×2×2 큐브 맞추기 퀴즈> 2×2×2 큐브를 마스터 하라 ·부록사고력이 쑥! 창의력이 쑥쑥! 어린이를 위한 왕초보 큐브 스쿨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큐브가 유행되면서 남자아이뿐 아니라 여자아이 가방 속에서도 큐브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큐브를 맞추지 못합니다. 큐브를 맞추려고 아무리 이리저리 돌려 보아도 큐브는 한두 면만 맞춰질 뿐 다른 면을 맞추려고 하면 계속 다시 섞여 버리기만 합니다. 몇 번 시도하다 지친 아이는 큐브의 블록들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여 큐브 맞추기를 마무리합니다. 이것으로 만족이 안 된 아이는 부모님께 큐브 맞추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조르지만, 부모님 또한 설명서를 아무리 보아도 쉽게 맞출 수 없습니다. 수많은 인터넷 동영상을 보고 또 보아도 어떻게 큐브를 맞춰야 할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도대체 큐브는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요? 《어린이를 위한 왕초보 큐브 스쿨》에서는 이렇게 큐브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한 번도 큐브를 완성해 보지 못한 왕초보 어린이를 위해 큐브의 구조와 명칭부터 차근차근 큐브 맞추는 7단계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계마다 어떤 블록을 어디로 옮겨야 할지 생각하고, 어떤 공식을 적용할지 선택하며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우고, 큐브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완성했다는 가슴 벅찬 감정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큐브의 구조와 명칭부터 차근차근! 처음 큐브를 배우는 어린이를 위해 큐브를 구성하고 있는 블록의 이름과 구조를 배우고, 큐브를 어떻게 잡고 돌려야 하는지 기본적인 회전 방법과 회전 기호, 회전 그림 등을 쉽게 설명하여 큐브를 이해하고 큐브를 맞출 수 있다. 공식을 먼저 이해하고, 단계에 맞는 공식 적용! 3×3×3 큐브를 맞추는 공식을 먼저 이해하고 손에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1~7단계 공식에서 어떤 블록이 어떤 위치로 이동하는지 먼저 알아보고, 각 상황에 맞춰 그 공식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사진으로 손과 큐브 모양을 자세하게! 공식에 맞춰 변화하는 큐브 그림과 함께 사진으로 다시 자세한 과정을 볼 수 있게 하여 큐브가 돌아가는 모양과 함께 큐브를 돌리는 손 모양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 과정과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2-1 세트 (전2권, 2020년)
좋은책신사고 /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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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학습참고서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은이)
이미지를 통해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초등 학습 비법서다. 개념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기본에서 실력까지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으며, 학교시험에서 점점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여 서술형 대비 문제를 강화하였다.[국어] 1. 시를 즐겨요 2. 자신 있게 말해요 3. 마음을 나누어요 4. 말놀이를 해요 5. 낱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써요 6. 차례대로 말해요 7. 친구들에게 알려요 8. 마음을 짐작해요 9. 생각을 생생하게 나타내요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수학] 1. 세 자리 수 2. 여러 가지 도형 3. 덧셈과 뺄셈 4. 길이 재기 5. 분류하기 6. 곱셈1. 개념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2. 기본에서 실력까지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3. 학교시험에서 점점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여 서술형 대비 문제를 강화하였습니다. 출판사리뷰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 초등 시리즈 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이라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도입하여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초등 학습서입니다. 핵심 개념을 문장 그대로 외우기보다 관련 그림을 보면서 외우면 기억의 정도를 두 배나 높일 수 있습니다. ‘개념 쏙 눈에 쏙’의 그림을 보면서 개념을 쉽게 공부하세요. 는 과목별로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국어는 지문, 수학은 문제, 사회는 자료, 과학은 탐구(실험)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 단계와 구성을 갖추었습니다. 각 과목을 잘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여야 하는지 분명하게 제시하여 주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학습에 자신감이 생긴다면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는 수시평가, 단원평가, 일제고사 등 다양한 학교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문제를 선별하여 실었습니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문제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를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서술형 정복문제’라는 코너를 두어 서술형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보다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학습 내용에 보다 더 집중하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고민하여 만든 학습자 중심 교재입니다.
사고력 수학 노크 A3 : 평면도형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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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똑같은 모양 같은 모양 퍼즐과 도형 1 퍼즐과 도형 2
한밤중에 일어난 일
산하 / 잭 켄트 글 그림, 황혜전 옮김 / 200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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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명작,문학
잭 켄트 글 그림, 황혜전 옮김
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잭 켄트가 쓴 저학년을 위한 동화. 단순하고 경쾌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동화책이다. 맹랑하고 꿈 많은 꼬마들의 익살스러운 이야기 네 편을 담고 있다. 대책없는 뚱보 울새의 이야기를 담은 '뚱뚱보 울새의 여행'을 비롯해, 짧은 분량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책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초등 저학년에게 알맞은 작품이다.뚱뚱보 울새의 여행 한밤중에 일어난 일 애벌레 양과 올챙이 군 집을 나간 조이
사고력 수학 노크 A8 : 경우의 수와 통계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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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분류 속성 탤리 방법의 가짓수
(눈높이 모형 과학실 05) 놀라운 거미
대교출판 / 데이비드 조지 고든 글, 이충호 옮김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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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출판
자연,과학
데이비드 조지 고든 글, 이충호 옮김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 동물! 대표적인 거미, 타란툴라의 몸속을 여행하면서 거미가 어떤 동물인지 알아보아요. 대부분 거미를 곤충으로 알고 있는데, 거미는 동물이에요. 우리나라에는 살지 않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거미인 타란툴라를 통해 신기한 거미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거미의 외골격을 비롯해서, 독 분비계, 순환계, 소화계, 신경계, 생식계, 거미줄까지 거미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책장을 넘길 때마다 해당 기관의 모형이 담겨 있어서, 거미의 생생한 몸속 기관들을 보고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독특한 거미의 습성과 거미와 비슷한 동물들, 세계의 신기한 거미들을 쉬운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답니다.①외골격: 거미 몸을 둘러싸고 있는 딱딱한 갑옷, 외골격에 대해 알 수 있어요. 거미와 같은 다른 절지동물들도 만나 보세요. ②독 분비계: 타란툴라의 무시무시한 독니 속 독 분비계에 대해 알 수 있어요. 모든 거미가 독이 있는 건 아니랍니다. ③순환계: 거미의 피와 혈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만나 보세요. 사람의 혈관과도 비교해 볼 수 있답니다. ④소화계: 먹이를 액체로 만들어 쭉쭉 빨아먹는 거미의 소화에 대해 알아보세요. 거미의 똥은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답니다. ⑤신경계: 거미의 눈부터, 감각, 어떻게 소리를 듣는지 등 신경에 대해 알 수 있어요. 거미는 발로 냄새를 맡는답니다. ⑥생식계: 거미는 어떻게 짝짓기를 하고, 어떻게 알을 낳고 키우는지 알 수 있답니다. 거미 천적도 만나 보세요. ⑦거미줄: 거미가 거미줄을 어떻게 만드는지 만나 보세요. 거미는 거미줄로 집도 만들고, 먹이를 사냥하고, 위장하는 데 쓴답니다. ⑧이동방법: 거미가 어떤 방법으로 여기저기를 다니는지 알 수 있어요.
초등코치 천일문 GRAMMAR 2
쎄듀(CEDU) / 김기훈 외 지음 /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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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듀(CEDU)
학습참고서
김기훈 외 지음
초등코치 천일문 GRAMMAR 시리즈는 1,001개의 엄선된 문장을 통해 더욱 쉽게 문법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엄선된 문장들 속에서 스스로 문법 규칙을 발견하는 Find the Rule 단계, 그리고 발견한 문법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Apply the Rule,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배운 문법을 정리해 보는 Check the Rule Again과정을 통해 수동적인 암기 학습이 아닌 능동적인 학습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까지 키워 갈 수 있다.Unit 01 조동사 can/may Unit 02 조동사 must/should Unit 03 조동사의 부정문 Unit 04 조동사의 의문문 Unit 05 be동사의 과거형 Unit 06 be동사 과거형의 부정문과 의문문 Unit 07 일반동사의 과거형 Unit 08 일반동사 과거형의 부정문과 의문문 Unit 09 미래표현 Unit 10 미래표현의 부정문과 의문문 Unit 11 현재진행 Unit 12 과거진행 Unit 13 의문사 + be동사 의문문 Unit 14 의문사 + 일반동사 의문문 Unit 15 whose/which/what + 명사 Unit 16 how + 형용사 Unit 17 how/what 감탄문 Unit 18 명령문 Unit 19 제안문 WORKBOOK / 정답과 해설 ▶ 중학 내신을 위한 문법 공부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초등코치 천일문" ▶ 스스로 규칙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초등 필수 문법과 중학 기초 문법까지 마스터한다! 1. 문법을 처음 접하는 초등 시기, 방법이 중요하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겪는 영어 고민 중 하나는 문법 학습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것이다. 회화나 스토리 읽기 위주의 학습에서 중학 내신 대비를 위한 딱딱한 문법으로 학습 방법이 변하면서 학부모와 아이 모두 혼란을 겪게 되고, 자칫 잘못 했다간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기의 문법 학습에는 지겹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기초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2. 스스로 규칙을 발견하는 문법 학습 문법 규칙을 먼저 배우고 문제를 푸는 수동적인 방식이 아니라, 문장들을 통해 공통된 규칙을 발견하고 적용하는 능동적인 방식으로 문법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이는 아기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식과 비슷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습되고 기억에 더 오래 남을 수밖에 없다. 3. 능동적으로 문법을 익히는 『초등코치 천일문 GRAMMAR』 『초등코치 천일문 GRAMMAR』는 이러한 능동적인 학습 방법으로 문법의 기초를 완성하자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스스로 문법규칙을 발견하는 Find the Rule 단계, 그리고 발견한 문법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Apply the Rule,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배운 문법을 정리해 보는 Check the Rule Again과정을 통해 수동적인 암기 학습이 아닌 능동적인 학습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까지 키워 갈 수 있다. [출판사 서평] 1. 우리말과 영어의 특징을 비교합니다.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우리말과 영어의 공통점 또는 차이점을 보여줌으로써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게 합니다. 2. 영어 문장을 통해 문법 규칙을 스스로 발견합니다. 무조건 규칙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해야 하므로 능동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3. 발견한 문법 규칙을 적용해봅니다. Find the Rule에서 발견한 규칙을 바로 적용해봄으로써 머릿속에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4. 간단한 확인 문제를 풉니다. 기본 문제를 통해 규칙을 바르게 익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올바른 문장을 확인하고, 문법 규칙을 정리합니다. Apply the Rule에서 틀린 문장을 제대로 고쳤는지 점검합니다.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된 규칙을 보고 최종 학습합니다. 6. 학습한 문법 규칙을 문제에 적용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학습한 문법 규칙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7. 워크북으로 문법 규칙을 마스터합니다. 부족했던 부분은 워크북을 통해 충분히 연습할 수 있습니다. ▶ <초등코치 천일문> 학습자료 다운로드: cafe.naver.com/1001moon 카페 회원 가입시 초등코치 천일문 Sentence 마스터북 증정 (~기간한정)
358가지 어린이를 위한 이솝우화전집 3
문학세계사 / 신현철.최인자 엮음 /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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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세계사
명작,문학
신현철.최인자 엮음
1권 1.나그네와 여신 2.제우스에게 애원하는 나귀 3.생명을 구한 진실 4.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의 사업 5.장미 정원 6.사람과 제우스 7.램프와 태양 8.점장이의 예언 9.태양의 결혼식 10.새 잡는 사람과 비둘기 11.갈대와 올리브나무 12.늑대와 강아지 13.우물에 빠진 천문학자 14.잠자는 원숭이와 노는 원숭이 15.공작새와 까마귀 . . . 100.여우와 가시나무 101.양털을 깎는 사람 102.새끼 염소와 피리를 부는 늑대 103.나이팅게일과 매 104.훔친 물건 빼앗기 105.도마뱀의 꼬리 106.소년과 전갈 107.낙타와 코끼리와 원숭이 108.어부와 다랑어 109.목동과 야생 염소 110.쇠똥구리의 분노 111.나눠 갖지 않은 행운 112.춤추는 낙타 113.도망치는 사람 114.두 마리의 풍뎅이 115.거만한 가죽 116.신에 대해 언쟁을 벌인 두 남자 117.염소와 당나귀 118.헤르메스와 조각가 119.아기 게와 어미 게 120.개똥지빠귀 2권 121.양치기와 양/122.당나귀와 노새/123.헤르메스와 대지의 신/124.종달새/125.불가능한 것을 약속한 사나이/126.나이팅게일과 제비/127.겁쟁이와 까마귀/128.노새의 초상/129.헤르메스의 전차와 아랍인/130.벽과 쇠못/131.여우와 포도송이/132.두 마리의 수탉과 독수리/133.염소의 창자를 먹은 소년/134.개똥지빠귀와 개/135.전나무와 가시나무/136.독사와 줄칼/137.여행자와 까마귀/138.달팽이/139.죄인과 맹세의 신/140.노예 소녀와 아프로디테/141.늙은 말/142.허리가 부러진 여우와 뱀/143.수탉과 자고새/144.구두쇠/145.초원을 달리는 야생마/146.트럼펫 연주자/147.까마귀와 뱀/148.제우스 신과 여우/149.사냥개와 집 지키는 개/150.독사와 물뱀/151.굶주린 개/152.한번 노예는 영원한 노예/153.벼룩과 한 남자/154.지혜로운 박쥐/155.현명한 여우와 늙은 사자/156.아버지와 딸들/157.새 잡는 사람과 자고새/158.초대받은 개/159.위장과 다리/160.짓궂은 사나이/161.남편과 심술쟁이 아내/162.제우스와 아폴로/163.물총새/164.우두머리 늑대/165.병든 까마귀/166.여행길에 오른 디오게네스/167.산나귀와 집나귀/168.개구리 의사와 여우/169.양치기와 늑대/170.사냥개의... 애로사항/171.허풍선이/172.장작과 올리브나무/173.소금을 지고 가는 나귀/174.농부의 무모한 시도/175.난파당한 사나이/176.까마귀의 죽음/177.장님/178.방울새와 박쥐/179.참나무와 제우스/180.농부의 생명을 구한 독수리/181.믿는 사람이 바보/182.조개를 삼킨 개/183.농부와 뱀/184.하얀 고양이와 아프로디테/185.부자와 가죽장이/186.신상을 지고 가는 당나귀/187.여우와 나무꾼/188.사냥개와 산토끼/189.사랑에 빠진 사자와 농부/190.개와 수탉의 동맹/191.속임수/192.나그네와 헤르메스/193.사자 가죽을 뒤집어쓴 당나귀/194.항해자/195.여우와 악어/196.양치기와 바다/197.농부와 얼어붙은 뱀/198.숯장수와 세탁소/199.새들의 왕/200.말이 행복하다고 생각한 당나귀/201.심장이 없는 사슴/202.개와 푸줏간 주인/203.소중한 유산/204.모기와 황소/205.방울을 단 개/206.여행자와 플라타너스/207.당나귀와 여우와 사자/208.개미에게 물린 사나이와 헤르메스/209.사람과 사티로스/210.허세부리는 사냥개/211.어부의 그물과 물고기/212.나귀와 수탉과 사자/213.겁 없는 산토끼/214.개구리들의 왕/215.죽음을 부른 허영심/216.농부와 운명의 여신/217.신의 조각상을 부순 사람 239. 양치기와 양에게 아첨하는 개 / 240. 지혜로운 농부의 교훈이솝 우화는 원래 그리스의 이솝이 지은 동물우화집이다. 이 우화는 동물의 성격과 행동에 비유하여 그리스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한 작품이다. 간결한 문장 속에 범속한 인간생활을 촌철살인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세계 각국에 널리 소개되어 있다. 이솝 우화의 내용은 그리스의 7현자 시대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기 시작하였으며 기원전 4세기경에 매우 융성했다. 그 당시의 유명한 철학자와 정치가, 예술가들은 이솝 우화를 즐겨 인용하면서 자신의 재치를 자랑했다. 아리스토파네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소포클레스 등도 이솝 우화를 자주 인용했으며 지혜의 보고로 삼았다. 문학세계사에서 나온 「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 전집」은 몇 가지 점에서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이 책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358가지의 이솝우화 전부를 어린이의 정서에 맞도록 다듬어서 출간되었다. 이 작업을 하면서 신현철 씨와 최인자 씨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에서 출간된 다양한 종류의 이솝 우화를 참조했으며, 이솝 우화와 상당 부분이 겹치는 라 퐁텐느 우화와 그림 형제의 동화들도 좋은 자료가 되었다. 기존에 국내에서 출간되었던 다양한 판본들도 역시 텍스트로 삼았다.『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 전집』의 텍스트로 삼았던 판본들만 하더라도 외국에서 출간된 책들 10여종, 국내에서 출간된 책들 30여종 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지금까지 출간된 이솝 우화를 집대성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기존에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 판본들은 몇 가지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먼저 애초에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솝 우화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솝우화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어린이에게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들을 대폭 삭제한 점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들은 절반 정도의 우화들만을 담고 있다. 그리고 촌철살인적인 재치를 담고 있는 이솝 우화를, 어린이의 시각에 맞도록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비유나 적절하지 못한 수사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간결한 형식의 우화를 무리할 정도로 길게 늘이면서 마치 동화처럼 개작한 것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문학세계사에서 출간된『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 전집』은 한 편의 우화도 삭제하지 않고 모두 수록했다. 우화들은 최대한 원문에 충실하도록 재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어린이의 정서에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우화들은 원문의 감동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 내용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불가피하게 개작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머리칼이 희끗희끗해져 가는 한 중년 남자에게 두 사람의 정부가 있었다. 한 여자는 젊고, 다른 여자는 나이가 많았다. 나이가 많은 여자는 자기가 남자보다 몇 살이나 더 나이가 많기 때문에 그 남자와 성관계를 갖는 것에 창피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남자가 자기 집을 찾아올 때마다 그 애인의 검은 머리칼을 눈에 띄는 대로 뽑아버렸다. 한편, 젊은 여자는 자신보다 나이 많은 연인을 둔 것이 너무나 싫어서, 그 중년 남자의 흰 머리칼을 뽑아버렸다. 그렇게 해서 차례로 흰 머리칼과 검은 머리칼을 뽑힌 그 남자는 결국 대머리가 되고 말았다. ──────── 「중년 남자와 정부」 꽃을 무척 사랑하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특히 장미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 한가운데 있는 광장에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꾸며 놓고 시간이 나는 대로 찾아가서 장미꽃들을 구경하고 돌보았습니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은 서로 좋아하는 꽃의 색깔이 달랐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절반은 노란 장미를 좋아했지만 나머지 절반의 마을 사람들은 붉은 장미를 좋아했습니다. “어떻게 빨간 장미를 좋아할 수 있을까? 그 꽃은 너무 색깔이 붉어서 품위가 없어.” “저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그런 보잘것없는 꽃을 좋아하다니,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 그들은 서로의 생각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장미 정원을 갈 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장미꽃을 더욱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서 다른 색의 장미를 몰래 뽑아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노란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붉은 장미를 몇 송이씩 뽑아버렸고 붉은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노란 장미를 뽑아버리곤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노란 장미와 붉은 장미는 점점 꽃송이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마을 광장의 아름다웠던 장미 정원은 황폐하고 보기 싫은 폐허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 「장미 정원」 기존에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들은 대부분의 경우에 지나친 개작으로 인해 동화와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간결한 구조를 생명으로 하는 우화의 맛을 살리기 위해 무리하게 우화의 양을 늘이지 않고 그 원문의 맛을 그대로 살려서 소개하는 일에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우화에 대해 커다란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우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원래 짤막한 교훈이 실려 있었다. 그러나 그 교훈의 내용이 엉뚱하거나 이솝 우화의 깊은 뜻을 오히려 한정시키는 것이 많아서 그런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고쳐서 실었다. 그 교훈들은 주로 세계 각국의 명언, 잠언록, 시, 아포리즘, 고전, 속담, 고사성어 등에서 인용했다. 물론 우리나라의 속담도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등을 비롯해서 많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이솝 우화에 담긴 진리가 우리나라의 속담이나 고서성어에도 그대로 담겨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각 우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도록 두세 가지 질문을 넣었다. 각 질문들은 하나의 정답을 찾기보다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동안에 스스로 생각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창의성과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다.이솝 우화는 원래 그리스의 이솝이 지은 동물우화집이다. 이 우화는 동물의 성격과 행동에 비유하여 그리스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한 작품이다. 간결한 문장 속에 범속한 인간생활을 촌철살인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세계 각국에 널리 소개되어 있다. 이솝 우화의 내용은 그리스의 7현자 시대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기 시작하였으며 기원전 4세기경에 매우 융성했다. 그 당시의 유명한 철학자와 정치가, 예술가들은 이솝 우화를 즐겨 인용하면서 자신의 재치를 자랑했다. 아리스토파네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소포클레스 등도 이솝 우화를 자주 인용했으며 지혜의 보고로 삼았다. 문학세계사에서 나온 「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 전집」은 몇 가지 점에서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이 책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358가지의 이솝우화 전부를 어린이의 정서에 맞도록 다듬어서 출간되었다. 이 작업을 하면서 신현철 씨와 최인자 씨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에서 출간된 다양한 종류의 이솝 우화를 참조했으며, 이솝 우화와 상당 부분이 겹치는 라 퐁텐느 우화와 그림 형제의 동화들도 좋은 자료가 되었다. 기존에 국내에서 출간되었던 다양한 판본들도 역시 텍스트로 삼았다.『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 전집』의 텍스트로 삼았던 판본들만 하더라도 외국에서 출간된 책들 10여종, 국내에서 출간된 책들 30여종 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지금까지 출간된 이솝 우화를 집대성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기존에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 판본들은 몇 가지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먼저 애초에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솝 우화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솝우화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어린이에게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들을 대폭 삭제한 점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들은 절반 정도의 우화들만을 담고 있다. 그리고 촌철살인적인 재치를 담고 있는 이솝 우화를, 어린이의 시각에 맞도록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비유나 적절하지 못한 수사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간결한 형식의 우화를 무리할 정도로 길게 늘이면서 마치 동화처럼 개작한 것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문학세계사에서 출간된『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 전집』은 한 편의 우화도 삭제하지 않고 모두 수록했다. 우화들은 최대한 원문에 충실하도록 재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어린이의 정서에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우화들은 원문의 감동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 내용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불가피하게 개작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머리칼이 희끗희끗해져 가는 한 중년 남자에게 두 사람의 정부가 있었다. 한 여자는 젊고, 다른 여자는 나이가 많았다. 나이가 많은 여자는 자기가 남자보다 몇 살이나 더 나이가 많기 때문에 그 남자와 성관계를 갖는 것에 창피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남자가 자기 집을 찾아올 때마다 그 애인의 검은 머리칼을 눈에 띄는 대로 뽑아버렸다. 한편, 젊은 여자는 자신보다 나이 많은 연인을 둔 것이 너무나 싫어서, 그 중년 남자의 흰 머리칼을 뽑아버렸다. 그렇게 해서 차례로 흰 머리칼과 검은 머리칼을 뽑힌 그 남자는 결국 대머리가 되고 말았다. - 「중년 남자와 정부」 꽃을 무척 사랑하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특히 장미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 한가운데 있는 광장에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꾸며 놓고 시간이 나는 대로 찾아가서 장미꽃들을 구경하고 돌보았습니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은 서로 좋아하는 꽃의 색깔이 달랐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절반은 노란 장미를 좋아했지만 나머지 절반의 마을 사람들은 붉은 장미를 좋아했습니다. “어떻게 빨간 장미를 좋아할 수 있을까? 그 꽃은 너무 색깔이 붉어서 품위가 없어.” “저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그런 보잘것없는 꽃을 좋아하다니,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 그들은 서로의 생각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장미 정원을 갈 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장미꽃을 더욱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서 다른 색의 장미를 몰래 뽑아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노란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붉은 장미를 몇 송이씩 뽑아버렸고 붉은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노란 장미를 뽑아버리곤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노란 장미와 붉은 장미는 점점 꽃송이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마을 광장의 아름다웠던 장미 정원은 황폐하고 보기 싫은 폐허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 「장미 정원」 기존에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이솝 우화들은 대부분의 경우에 지나친 개작으로 인해 동화와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간결한 구조를 생명으로 하는 우화의 맛을 살리기 위해 무리하게 우화의 양을 늘이지 않고 그 원문의 맛을 그대로 살려서 소개하는 일에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우화에 대해 커다란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우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원래 짤막한 교훈이 실려 있었다. 그러나 그 교훈의 내용이 엉뚱하거나 이솝 우화의 깊은 뜻을 오히려 한정시키는 것이 많아서 그런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고쳐서 실었다. 그 교훈들은 주로 세계 각국의 명언, 잠언록, 시, 아포리즘, 고전, 속담, 고사성어 등에서 인용했다. 물론 우리나라의 속담도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등을 비롯해서 많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이솝 우화에 담긴 진리가 우리나라의 속담이나 고서성어에도 그대로 담겨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각 우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도록 두세 가지 질문을 넣었다. 각 질문들은 하나의 정답을 찾기보다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동안에 스스로 생각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창의성과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1
상상아카데미 / 국립과천과학관 정원영 (지은이), 김정진 (그림)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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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아카데미
자연,과학
국립과천과학관 정원영 (지은이), 김정진 (그림)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 과학 시리즈. 인간 세상을 동경하던 바다왕궁의 인어공주 세아가 절친한 친구이자 보디가드인 통이(가재)와 함께 바다보물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해양고생물, 해저지형, 해류, 해양쓰레기 등 바다에 관한 다양한 과학 상식들을 알게 되고, 비로소 바다의 소중함을 깨달아 바다를 지키기 위한 결심을 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1. 세아의 바다 여행, 그 시작 들켜버리고 만 비밀 인간 세상으로 갈 거야 다섯 가지 바다 보물을 찾아라 첫 여행지는 어디? 세아의 바다 여행 준비 2. 바다 보물을 찾으러 출발! 느릿느릿 귀여운 새 친구 바다 왕국이 사라진다고? 이상한 바위의 정체 첫 번째 보물은 바로… 세아의 첫 번째 보물 편지-스트로마톨라이트 3. 새로운 세상으로 마법에 걸려 버렸어 여긴 어디지? 동굴 속으로 상어 목구멍 대탈출! 세아의 두 번째 보물 편지-상어 이빨 4. 삐리삐리, 삐리삐리 삐리삐리, 만나서 반가워 가재는 인어보다 똑똑하다! 잔소리쟁이 돌고래 앗, 뜨거워! 탐이가 준 선물 세아의 세 번째 보물 편지-열수 광상 5. 러버덕은 바닷물을 타고 잠시 찾은 여유 수다쟁이 러버덕 보물섬에서 만난 거북 할아버지 어느 인어의 이야기 세아의 네 번째 보물 편지-인어의 편지 6. S. E. A. 퍼시 삼촌의 해초 주스 드넓은 바다로 Go, Go! 호호호호, 호호호호 마지막 보물은? 세아의 마지막 보물 편지-소금 드디어 열쇠를 내 손에! S. E. A. 국내 최대 과학관의 최고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진짜 과학 이야기 『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1 : 바다탐험×인어공주』 인간 세상을 동경하던 바다왕궁의 인어공주 세아가 절친한 친구이자 보디가드인 통이(가재)와 함께 바다보물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해양고생물, 해저지형, 해류, 해양쓰레기 등 바다에 관한 다양한 과학 상식들을 알게 되고, 비로소 바다의 소중함을 깨달아 바다를 지키기 위한 결심을 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열한 살 세아가 자신의 삶과 꿈을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공감을 자아내는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여 감동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귀 기울여 잘 듣는 아이 대충 듣고 내 말만 하는 아이 (개정판)
글송이 / 오수진 글 /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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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만화,애니메이션
오수진 글
윤이를 변화시킨 경청의 힘! 친구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청의 힘! 수업만 끝나면 다 잊어버리고, 대충대충 흘려들어 늘 헷갈리고, 친구의 말을 잘못 이해해 자주 싸우는 윤이! 음악 동아리를 통해 귀 기울여 듣는 법을 알게 된 후 친구의 마음을 얻고, 학교 성적도 오르게 돼요. 윤이를 멋지게 변화시킨 경청의 비결을 알아볼까요? 친구들의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 중에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친구의 말을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경청\'이에요. 친구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 그게 바로 마음을 얻는 비결이거든요. 경청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진정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진정한 친구가 있다면 훨씬 위안이 되고 든든할 거예요. 그러기 위해선 경청하는 힘을 길러 보아요. 1장. 귀 기울여 듣는 경청의 기본 자세 2장. 상황에 따른 경청 방법 3장. 소녀를 변화시키는 경청의 힘
바람을 품은 섬, 제주도
파란자전거 / 허영선 지음, 이승복 그림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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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
사회,문화
허영선 지음, 이승복 그림
아름다운 우리 땅 우리 문화 시리즈 5권. 제주에서 나고 자란 시인 허영선이 시인의 따뜻한 감성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고, 오랜 기자 활동이 가져다준 날카로움으로 제주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빼어나고 독특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제주의 온정이 느껴지는 제주말과 섬 곳곳에 살아 있는 아름다운 신화와 풍습까지 들려준다. 그림책 면면이 이어지는 제주도의 다채로운 자연, 아픈 역사, 풍습을 보여 주는 그림과 운율을 살려 쓴 짧은 글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역사과 자연을 일깨워 줌과 동시에,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을 새롭게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처음과 마지막에는 제주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수하고 재미있는 10여 개의 제주어를 적었다. 특히 본문에서 다 못한 이야기들은 맨 마지막에 자연과 역사로 나누어 사진과 함께 실었다. 별면을 참고하여 본문의 글과 그림을 대하면 짧은 글과 생동감 있는 그림 속에 담긴 새로운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다.거친 역사의 바람을 자연과 사람의 온기로 품어 낸 섬 제주도 올레, 돌, 오름, 신화의 나라 제주 빼어난 자연과 사람의 온기로 참혹한 역사를 품어 낸 섬, 제주 시인 허영선 선생님이 들려주는 따뜻한 제주를 만나 보세요.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세계 자연 유산의 섬 우리 땅 어딘들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을까요? 그러나 제주도만큼 독특한 문화와 태고의 신비가 가득한 곳이 또 있을까요? 《바람을 품은 섬 제주도》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시인 허영선 선생님이 들려주는 제주의 참노래입니다. 시인의 따뜻한 감성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고, 오랜 기자 활동이 가져다준 날카로움으로 제주의 역사를 이야기합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생물권 보전지역이면서 한라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성산 일출봉은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최근에는 지질학적 가치 또한 인정받아 세계 지질 공원으로 인증되었습니다. 게다가 현재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의 후보로까지 올라 있을 만큼 세계가 주목하고 사랑받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땅이지요. 빼어나고 독특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제주의 온정이 느껴지는 제주말과 섬 곳곳에 살아 있는 아름다운 신화와 풍습은 오늘날 우리의 큰 자랑거리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눈이 부시게 아름답기만 한 제주도지만, 그 속엔 오랜 수탈과 착취를 인내했고, 때론 횡포에 대항했고, 빼앗긴 권리를 찾기 위해 온 섬이 하나로 뭉치기도 했던 아픈 역사를 품고 있지요. 무엇보다 3만 명이나 되는 주민이 억울하게 희생된 현대사의 참극 제주4.3사건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에도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참혹한 역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흉년에 자신의 전 재산을 내놓아 백성을 구휼한 김만덕의 나눔이 깃든 땅이기도 하지요. 세계가 인정하고 감탄한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를 바로 보는 혜안과 자부심을 키워 주는 첫걸음입니다. 파란자전거의 ‘아름다운 우리 땅 우리 문화’ 그림책 시리즈가 그 길에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숨 막히게 아름다운 한반도의 보물창고 《바람을 품은 섬 제주도는》는 제주도를 돌아보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읽고 보아야 할 필독서입니다. 새벽녘 붉은 태양 빛이 올망졸망 360여 개의 오름을 붉게 물들입니다. 설문대할망이 치마폭에 흙을 퍼 날라 만들었다는 한라산을 거쳐, 200만 년 전 깊은 땅속에서 치솟아 흐르던 용암이 살아 움직이는 듯 신비롭고 영롱한 용암 동굴을 만납니다. 깨끗한 생명수의 원천이며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은 제주 생태계의 보물이지요. 온갖 모양의 돌로 꾸며진 돌문화공원, 섬 전체를 달리는 밭돌담, 무덤가엔 동글동글 동자석. 돌의 나라 제주에서는 구멍 숭숭 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자청비, 백주또랑, 소로소천국, 궤네깃또, 제주는 천지에 신화와 전설이 녹아 있는 1만 8천 신들의 나라입니다. 입춘 날엔 신나는 탈굿 놀이를 볼 수 있고, 오일장이 열리기도 했다는 관덕정을 지날 때면 그 옛날 활시위를 당기던 조상님들의 기백이 느껴질 거예요. 제주 사람의 온정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올레를 따라 걷다 보면 물질하는 해녀들의 숨비소리가 들려옵니다. 1930년대 빼앗긴 권리를 찾기 위해 최대의 항일운동을 펼친 해녀들의 역사를 고스란히 읽을 수 있는 제주해녀박물관에 들러 봅니다. 북촌리 옴팡밭, 무등이왓, 1948년 “붉은 섬”으로 내몰아 3만 명의 죄 없는 주민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4?3사건의 현장을 돌아, 바람 부는 방향으로 이리저리 휘어져 옹이 박고 늙어 가는 제주를 닮은 나무 팽나무에서 무거운 마음과 발걸음을 잠시 쉬어 갑니다. 쉐소깍, 외돌개를 걸어 웅장한 병풍 같은 주상절리도 보고, 하멜이 표류했다는 산방산 용머리해안을 지나 말 떼가 풀을 뜯는 송악산에 올라 봅니다. 그곳에 서면 해질녘 붉은 바다에 가지런히 떠 있는 가파도, 마라도가 손짓합니다. 바다 위로 성곽같이 솟아난 성산 일출봉을 비롯해 제주도는 온 섬이 세계 자연 유산이고, 세계 지질 공원인 한반도의 보물창고입니다. 이렇게 책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제주도를 한 바퀴 둘러보고 나면 제주의 참모습이 마음에 새겨질 것입니다. 자연과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역사 그림책 《바람을 품은 섬 제주도》는 우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을 그림책에 담기 위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그림책 면면이 이어지는 제주도의 다채로운 자연, 아픈 역사, 풍습을 보여 주는 그림과 운율을 살려 쓴 짧은 글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역사과 자연을 일깨워 줌과 동시에,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을 새롭게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처음과 마지막에는 제주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수하고 재미있는 10여 개의 제주어를 적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다 못한 이야기들은 맨 마지막에 자연과 역사로 나누어 사진과 함께 실었습니다. 별면을 참고하여 본문의 글과 그림을 대하면 짧은 글과 생동감 있는 그림 속에 담긴 새로운 뜻을 새록새록 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주섬 곳곳을 누비는 올레와 숲길을 따라 참혹했던 역사의 바람을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의 온기로 품어 낸 제주도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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