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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초등 어휘 기초
언어과학(이엠넷) / 정도상 지음 /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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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과학(이엠넷)
학습참고서
정도상 지음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며, 복잡한 한자를 반복해서 쓰지 않고도 모국어 어휘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자가 아니라 한자어를 학습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으면서 전 교과목 통합적 융합적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의 기틀을 마련해준다. <모공열>은 대립 개념 중심의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대립 한자를 출발점으로 우리말에서 대립하는 한자어를 학습한다. 한자에 대한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같은 소리 다른 한자를 동시에 학습함으로써 한자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1 장 모양과 크기 2 장 기본 행동 *모국어 열쇠 1 한글의 자음 3 장 동작과 상태 4 장 날짜와 시간 *모국어 열쇠 2 한글의 모음 5 장 동물과 식물 6 장 위치와 방향 *모국어 열쇠 3 자음과 모음의 결합 7 장 친족 관계 8 장 신체와 건강 *모국어 열쇠 4 신체 관련 낱말의 활용 9 장 자연과 색 10 장 시간과 빈도 *모국어 열쇠 5 중요한 우리말 표현 (부사) 11 장 동물의 세계 12 장 음식과 도구 *모국어 열쇠 6 중요한 우리말 표현 (명사) 13 장 학교생활 14 장 계절과 날씨 *모국어 열쇠 7 띄어쓰기 15 장 환경과 자연 보호 16 장 사회생활 *모국어 열쇠 8 우리말 숫자 바로 알기 17 장 공동체 18 장 수학 *모국어 열쇠 9 기본형 활용 19 장 감정과 성격 20 장 건강과 삶 *모국어 열쇠 10 단위 명사 표현 배우기 21 장 비교와 대조 22 장 긍정과 부정 *모국어 열쇠 11 왜 입말과 글말은 다를까? 23 장 경제생활 24 장 언어와 예술 *모국어 열쇠 12 겹받침 바로 알기226. 대립 개념 중심의 모국어 학습 능력 배양 .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책 . 한자가 아니라 한자어 학습 . 논리적 사고력을 키운다 .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으면서 전 교과목 통합적 융합적 학습 . 자기주도적 학습의 기틀 마련 대립 낱말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어휘를 학습한다. 세상에는 둘씩 짝을 짓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지닌 짝을 이루는 두 쌍이 대립합니다. 둘씩 짝을 짓고 대립하는 말입니다. 언어에는 세상이 담겨 있습니다. 한자가 아니라 한자어를 학습한다. 초등 저학년 학생에게 한자 학습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자를 공부하지 말고 한자어에 들어 있는 한자의 개념을 알면 됩니다. 복잡한 한자를 반복해서 쓰지 않고도 모국어 어휘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교과를 통합한 글을 읽고 이해한다. 수학, 사회, 과학, 지리, 예술, 체육 등의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어야 통합적 사고를 합니다. <글 읽고 이해하기>는 긍정과 부정, 자음과 모음, 구와 원 등 모든 교과의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과에서 뽑은 통합된 주제의 글을 읽으면서 학습을 하게 됩니다. 우리말과 글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해한다. 우리말과 글을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모국어 열쇠를 구성했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해야 모국어 능력이 향상됩니다. 학습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학습 낙오자를 방지한다. 모국어 능력이 부족하면 학습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수 없습니다. 모국어 능력을 키우면 학습 낙오자가 되지 않습니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한다. 자기주도학습자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대화와 토론을 잘하면 자기주도학습자로 성장합니다. 질문은 학습의 근본입니다. <글 읽고 이해하기>에는 다양한 대화 소재와 질문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국어 능력은 글로벌 인재의 조건이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사고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입니다. 모국어 능력이 글로벌 인재의 조건입니다. 모국어 능력이 없으면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없습니다. 글로벌 인재를 키워 내는 핀란드, 스웨덴, 이스라엘 교육에서는 저학년의 모국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교육합니다. 대립을 통한 모국어 학습으로 고등 교육의 기초를 쌓는다 . 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대립 개념 중심의 모국어 학습법 제시 . 한자가 아닌 한자어 학습으로 모국어 어휘력 향상 . 모공열(www.mogong10.com) 사이트 오픈 우리나라에서 학교 교육을 정상적으로 따라가기 어려운 시기로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 시절을 꼽는다. 왜 그럴까? 대입 주요 과목이라는 영어,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지는 것도 그 한 이유겠지만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이 더 크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우리 모국어에 대한 제대로 된 학습이 중요하다는 점을 간파한 언어학 박사 정도상이‘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기초’를 내놓음으로써 시리즈를 완성했다. ‘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초등 어휘 기초’(약칭: 모공열)는 대립 개념을 통한 모국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모공열>은 대립 개념 중심의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대립 한자를 출발점으로 우리말에서 대립하는 한자어를 학습한다. 한자에 대한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같은 소리 다른 한자를 동시에 학습함으로써 한자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립 중심의 어휘 학습은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학습 방식이다. 대립 어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고, 소리는 같지만 의미가 다른 어휘를 구별하는 분석적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 <모공열>은 창의적 사고력과 이에 기반을 둔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궁극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말의 어휘 기반이 탄탄해야 한다. 또한 그 어휘들이 체계적, 논리적으로 짜임새를 가지고 뇌에 저장되어 있어야 창의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다. 글로벌 시대에서도 모국어 중심의 창의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다. 모공열 온라인 사이트(www.mogong10.com)에 내가 쓴 창의적 글쓰기 과제를 올려서 자신의 글솜씨를 자랑할 수도 있고 글쓰기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수학박물관
행성B아이들 / 알브레히트 보이텔스파허 지음, 김희상 옮김, 강문봉 감수 /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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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B아이들
학습일반
알브레히트 보이텔스파허 지음, 김희상 옮김, 강문봉 감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학박물관, 일년에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독일의 마테마티쿰 관장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아이들이 수학을 공부하며 가지게 되는 거의 모든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준다. 공식을 많이 외우고 문제를 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탐구하고 이해는 것이 수학과 친해지는 열쇠라는 것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 놀이를 하듯 즐겁게 수학적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수학 교양서다.제1관_기초 수학관 수학이 뭐예요? 16 / 수학은 언제부터 생겼나요? 19 / 수학은 과학인가요, 아니면 인문학인가요? 22 / 맨 처음 나온 수학 책은 뭐죠? 24 / 수학이 추상적이라는 말은 무슨 뜻이에요? 27 / 언제부터 수를 가지고 계산을 했나요? 29 / 이집트 사람들은 어떻게 계산을 했어요? 31 / 로마 사람들은 어떻게 계산을 했어요? 34 / 점이 뭐예요? 37 / 증명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39 / 공리라는 게 뭐죠? 42 / 피타고라스 정리는 정말 피타고라스가 만들었나요? 45 / 없는 걸 어떻게 증명하나요? 47 제2관_수의 신비관 가장 오래된 수는 뭐예요? 52 / 0은 언제부터 있었나요? 55 / 0은 짝수인가요? 58 / 왜 0으로 다른 수를 나누면 안 되나요? 59 / 왜 우리는 구구단처럼 간단한 것을 배워야만 해요? 62 / 십진법은 왜 쓰기에 편한가요? 64 / 구골이라는 게 뭐죠? 66 / 이진법이 뭐예요? 68 / 수라는 게 정말 끝없이 이어지나요? 70 / 왜 2에다 2를 더하면 4가 되나요? 72 / 소수는 몇 개나 될까요? 74 / 소수를 알아내는 공식이 있나요? 77 / 은 얼마에요? 79 / 유리수는 몇 개나 되나요? 82 / 무리수라는 게 정말 있나요? 85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뭔가요? 88 제3관_도형과 공간 체험관 고대 사람들이 풀지 못한 문제는 뭔가요? 94 / 원과 넓이가 같은 정사각형을 그릴 수 있나요? 98 / 피타고라스 정리는 정확히 무슨 뜻이에요? 101 / A4 용지의 넓이는 얼마나 되나요? 104 / 각을 네 개 가지면 모두 정사각형인가요? 106 / 똑같은 모양으로 평면을 채울 수 있는 도형은 뭐죠? 108 / 왜 원이나 구형을 상자에 넣으면 빈틈이 생기나요? 111 / 벌은 왜 육각형으로 집을 지어요? 114 / 정다면체는 왜 다섯 종류밖에 없나요? 116 / 평행선도 무한히 뻗어 가면 만나지 않나요? 119 / 비유클리드 기하학이라는 게 뭐예요? 121 / 대칭을 이루면 왜 예쁜가요? 124 / 좌표계가 뭐예요? 126 / 사차원 공간을 상상할 수 있나요? 129 제4관_공식 탐구관 …의 답이 뭐죠? 134 / 체스판 위에 쌀알을 얼마나 쌓을 수 있나요? 136 / 2천년 전에 1유로를 저금했다면 지금 그 돈은 얼마나 될까요? 138 / 이항정리 공식은 무엇에 좋은가요? 141 / 루트가 뭐예요? 144 / 방정식은 모두 풀 수 있나요? 146 / 초월수라는 게 뭐죠? 150 제5관_확률 실험관 확률 계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154 / 주사위를 열 번 던지면 육의 눈은 몇 번이나 나올까요? 158 / 로또에서 숫자 6개를 정확히 맞출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161 / 두 사람의 생일이 같을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163 / 몬티 홀 문제가 뭔가요? 165 / 물고기가 몇 마리인지 잡지 않고도 어떻게 알 수 있죠? 168 제6관_함수 전시관 아킬레우스는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172 / 0.999… = 1 이 맞나요? 174 / 수를 끝없이 더할 수 있나요? 176 / 수학은 운동을 어떻게 설명해요? 181 / 지수 함수가 뭐죠? 184 / 함수의 그래프를 그리려면 몇 개의 점을 알아야 해요? 186 제7관_응용 수학관 수학은 어떤 분야에 쓰이나요? 190 / 수학은 전쟁과학인가요? 192 / 부활절이 언제인지 계산할 수 있는 공식이 있나요? 195 / 컴퓨터가 수학을 바꿔 놓았나요? 198 / 수학 문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잴 수 있나요? 201 / 수학과 음악은 서로 무슨 관계인가요? 204 제8관_수수께끼 연구관 수학에 아직도 연구할 게 남았나요? 210 / 수학에서 문제는 왜 중요한가요? 213 / 힐베르트의 문제란 무얼 말하나요? 216 / 백만 달러 문제가 뭐죠? 219 / (3n+1) 문제란 무엇인가요? 221 / 모든 걸 증명할 수 있나요? 223 / 수학에는 모순이 없나요? 226 / 13은 진짜 불행을 몰고 오나요? 229 / 수에도 뜻이 있나요? 231 / 동물도 셀 줄 알까요? 234 / 신이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나요? 236 / 수학의 지식은 발견인가요, 발명인가요? 239 / 외계인이 수학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242 제9관_특별 체험관 왜 수학자는 계산을 못 하나요? 248 / 수학자는 골방에 박혀 연구만 하는 사람인가요? 250 /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수학자는 누구죠? 253 / 여자는 원래 수학에 소질이 없나요? 256 / 왜 수학에는 노벨상이 없나요? 258 / 힐베르트의 호텔이 뭐죠? 260 / 수학에도 직관과 상상력이 필요한가요? 262 / 수학은 왜 배워야 할까요? 265 / 왜 수학은 그토록 무섭죠? 267 / 왜 수학은 그토록 어려워요? / 꼭 공식이 필요한가요? 269 / 왜 수학은 배우기 어렵죠? 271 /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비법이 있나요? 273“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학박물관 내공을 키우는 모든 수학 필살기가 여기에 모였다!” 수학박물관 관장님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싫어하는 과목이 뭐냐고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마 수학을 일순위로 꼽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따분하고 골치 아픈 수학. ‘우리는 왜 그렇게 복잡한 수학을 배워야 하는 걸까요?’ ‘수학을 잘하는 비법은 없나요?’ 잘 풀리지 않는 어려운 수학 문제, 제 자리 걸음인 수학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이 이런 질문을 던질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상세한 대답이 바로 《수학박물관》에 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학박물관의 관장님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수학적 질문에 대해 아주 친절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듯이 해답을 들려준다. 이 책은 독일 기센에 있는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을 다녀간 학생들이 실제로 던졌던 질문들을 모아 정리해서 박물관장인 저자 알브레히트 보이텔스파허 교수가 속 시원한 해답을 들려주는 책이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기발한 질문을 던진다. 왜 2 더하기 2는 4일까? 0은 짝수일까 아님 홀수일까? 벌은 왜 육각형으로 집을 지을까? 외계인은 수학을 이해할 수 있을까 등등. 아니 이런 것들을 왜 궁금해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수학적 탐구심에서 나온 이런 원리를 묻는 질문들에 대해 해답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그동안 아이들에게 수학이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이 된 것은 아니었을까?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며 수학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깨닫게 된다. 수학은 공식을 많이 외우고 암기한 공식을 적용하여 문제를 풀기만 하는 과목이 아니다.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은 공식이 왜 가치 있는지, 원리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수학에 대한 거의 모든 궁금증과 질문에 대해 그 원리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수학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지루하고 따분한 수학이 아닌 생생하게 살아 있는 수학의 흥미진진한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학교나 학원 수업 및 학습지에서 문제풀이 반복을 통해 배우는 단순한 수학 공부가 주지 못하는 수학의 원리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을 유도하고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파고들게 함으로써,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수학교양서이다. 수학, 과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관련 전공을 염두해 두고 있거나 진정한 수학짱이 되고 싶은 초등 고학년, 중학생 독자들에게 수학의 내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체험하고 원리와 의미를 깨우치며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살아 있는 박물관 행성:B아이들의 [박물관은 살아 있다]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위한 수학.과학 교양시리즈이다. 국내외에 실제로 존재하는 수학, 과학박물관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실제로 던졌던 흥미로운 질문을 제시하고 해당 박물관의 연구원들이 친절하고 충실하게 답하는 방식을 통해, 책으로만 보고 외우는 죽은 지식이 아닌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게 하는, 살아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기획 의도이다. 현장감을 살려 주는 각종 사진과 실제로 둘러보는 듯한 생생한 체험식 구성을 통해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원리와 의미를 파고들어 깨우치게 함으로써 공부의 깊이를 더한다. 행성:B 아이들의 살아 있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지식 여행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을 시작으로 과학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해양자연사 박물관, 공룡박물관으로 계속된다. 지루하고 골치 아픈 수학은 이제 그만! 즐기면서 배우는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 독일어로 수학박물관을 뜻하는 ‘마테마티쿰(mathematikum)’은 기센 대학교의 수학교수 알브레히트 보이텔스바허가 세계 최초로 만든 수학 박물관이다. 전시실에서 각종 게임과 활동을 통해 수학을 몸으로 즐기고 체험하는 독특한 박물관이다. 2002년 11월 19일 문을 연 마테마티쿰은 150가지의 전시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찾아와 함께 퍼즐을 풀거나 다리를 만들거나 주사위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신나는 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황금률을 배우고, 커다란 비눗방울의 표면적을 알아보며, 확률에 대해 알게 되는 등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박물관 곳곳에는 관람객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는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수학적 궁금증에 대해 속 시원히 답을 들을 수 있다. ‘마테마티쿰’의 목표는 수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열어주자는 것이다. 수학은 공식이나 방정식 혹은 기호나 수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수학을 만져 보자!”는 것이 바로 마테마티쿰이 내세우는 정신이다. 관람객들은 이처럼 다양한 게임과 실험을 통해 원리를 공부함으로써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수학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게 된다. 올해로 마테마티쿰의 관람객은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일년 평균 15만 명이 찾아올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중,고 학생들이 박물관으로 견학을 오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들이 박물관에 소풍을 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직장 동료들끼리 찾아와 박물관에서 생일파티를 열기도 한다. 수학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스스로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해주고, 놀이를 하듯 즐겁게 수학적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수학박물관을 향한 사람들의 발길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 왜 0으로 다른 숫자를 나누면 안 되나요?0으로 나누게 되면 그 답은 뭐가 될까? 먼저 아주 간단한 나눗셈부터 생각해 볼까? 24를 6으로 나누면 그 답은 뭘까? 그렇지, 답은 물론 4야. 답이 맞는지 검산을 하려면 4에다가 6을 곱해 보면 돼. 4×6=24 그러니까 답에다가 나누어 준 수를 곱하면 원래 값을 구할 수 있어. 그럼 1을 0으로 나누고 나서 이 방식대로 검산을 해볼까? 1000이 답이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지. 1000 곱하기 0이 1일 수는 없으니까. 1000 곱하기 0은 어디까지나 0이야. 1도 답이 될 수는 없어. 1 곱하기 0도 0이니까. 그럼 답이 0일까? 이것도 말이 안 돼. 0 곱하기 0은 0이니까. 그래서 결국 우리가 확인할 수밖에 없는 결론은 다음과 같아. 어떤 수든 0으로 나누면 그 답은 숫자로 나타낼 수 없다! 벌은 왜 육각형으로 집을 지어요?꿀벌은 새끼가 될 수 있는 한 많이, 그리고 편안하게 지랄 수 있는 공간을 짓느라 밀랍으로 동그라미 모양의 집들을 계속 지은 거야. 이 원통들이 서로 맞물리며 촘촘히 이어지다 보니 육각형의 모습을 한 것처럼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고 말이지. 그리고 육각형은 그 둘레의 길이가 사각형이나 삼각형에 비해 훨씬 짧아. 다시 말해서 육각형으로 집을 지을 때 벌은 밀랍을 가장 적게 들일 수 있어. 똑똑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본능을 따른 것인지, 분명히 알기는 어렵지만 벌은 이처럼 가장 적은 노력을 들여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집을 꾸민 것이지.
당나귀 꺄디숑
계수나무 / 세귀르 백작부인 지음, 원용옥 외 옮김 / 200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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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
명작,문학
세귀르 백작부인 지음, 원용옥 외 옮김
나의 꼬마 주인님께 시장에서 새 주인을 만나다 위험한 다리 꾀를 부리다 내 이름은 꺄디숑 달리기 시합 착한 주인 쟈끄 도둑 메추라기 사냥 내 친구 메도르 재주 부리는 당나귀 오귀스뜨에게 복수하다 모두 나를 미워해 착해져야지! 드디어 집으로 용서를 받다 오귀스뜨를 구하다 이야기를 마치며 지은이 소개 옮긴이의 말
8시에 만나!
현암사 / 울리히 흄 지음, 유혜자 옮김, 요르그 뮬러 그림 /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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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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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명작,문학
울리히 흄 지음, 유혜자 옮김, 요르그 뮬러 그림
2006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아동문학상, 2006년 독일 아동극 대본상 수상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울리히 흄의 글로, 구약성서 [창세기]에 실린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아의 방주에 타야만 하는 세 마리 펭귄이 한 쌍 만이라는 조건을 어기며 친구를 몰래 태우고,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과정 속에서 서로의 단단한 우정을 확인해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우정으로 똘똘 뭉친 펭귄 세 마리의 대홍수 탈출기! "우리는 펭귄들 중에서 특별히 뽑혔어. 특히 내가 그렇지. 우리는 항상 착하게 살아왔어. 특히 내가 그랬지. 그래서 우리는 구제를 받는 거야. 특히 난 꼭 구제 받아야 해." (/ 본문 중에서) [8시에 만나!]는 구약성서 [창세기]에 실린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노아의 방주'는 사람들이 타락한 생활에 빠지자 하느님이 대홍수로 심판하려 하는데 그 가운데 홀로 바르게 살던 노아에게만 특별한 계시로 이를 알리니, 노아가 120년에 걸쳐 방주를 만들고 8명의 가족과 각 한 쌍씩의 동물들을 태워 대홍수에서 살아남는다는 이야기다. 이 책은 이러한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아의 방주에 타야만 하는 세 마리 펭귄이 한 쌍 만이라는 조건을 어기며 친구를 몰래 태우고,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과정 속에서 서로의 단단한 우정을 확인해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노아의 방주' 이야기 속 '8명의 가족'은 방주에 승선해야 하는 '8시까지'라는 시간적 제한으로 등장하고,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서 올리브 잎을 물고와 대홍수가 끝났음을 알려주었던 비둘기는 동물들에게 노아의 전언을 전달하고, 모든 동물들을 총괄 관리하느라 끊임없이 잔소리를 해대며 고군분투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노아의 방주에 탄 각양각색의 동물들은 좁은 방주 안에 끼여 앉아 불평을 늘어놓기도 하고, 남의 자리까지 차지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 다른 동물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규칙을 어기고 몰래 음식물을 들고 타거나 숨어서 카드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지며 사람들을 풍자하고 있다. 2006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아동문학상, 2006년 독일 아동극 대본상 수상이라는 이력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울리히 흄의 글은 개성이 넘치고 심장을 간질이는 은근한 웃음이 가득하다.
바다소
다림 / 차오원쉬엔 지음, 첸 지앙 홍 그림, 양태은 옮김 / 200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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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명작,문학
차오원쉬엔 지음, 첸 지앙 홍 그림, 양태은 옮김
, 로 국내 독자를 만난 차오원쉬엔의 단편집. 중국에서 출간된 에서 좋은 작품 4편을 골라 책으로 엮었다. 짧은 분량에서 응축적이고 강렬하게 펼쳐지는 사춘기 아이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일상이 첸지앙흥의 서정적이면서도 사색적인 그림과 썩 잘 어울린다.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룬 네 편의 단편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성장기 아이들에 대한 차오원쉬엔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상처받는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은 건강하면서도 애잔한 느낌을 전해준다. 특히, 지은이의 고향을 배경으로 한 작품인 까닭에 무심히 그린 듯한 풍경의 묘사 속에서 따뜻한 속정이 느껴진다. 갈대로 뒤덮인 강기슭에 사는 뉴뉴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빨간 호리병박',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올곧은 소년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제작 '바다소', 나와는 다른 모습의 친구를 이해하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꾸라지' 세상을 거부하는 아추의 외로움을 손에 잡힐 듯 절절하게 그려낸 '아추'가 실려 있다.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21세기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외국문학 작품을 소개할 의도로 기획된 '다림 세계 문학' 시리즈의 첫번째 권. 중국, 일본, 동유럽, 중동, 동남아이사, 아프리카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문화권의 작품들을 발굴해 다양한 문학 세계를 접하게 한다.빨간 호리병박 바다소 미꾸라지 아추 작품해설
너만 아는 내 초특급 비밀
시공주니어 / 김혜리 지음, 원혜진 그림 / 20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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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김혜리 지음, 원혜진 그림
작가의 말 우리 엄마 아빠, 잉꼬부부 아니에요 어릴 때 이미 쌍꺼플 수술 했어요 짝퉁 가방이라도 갖고 싶어요 나 때문에 회초리가 생겼어요 나랑 비교하는 친구가 정말 싫어요 짝꿍 시험지를 커닝했어요 남자 친구가 볼에 뽀뽀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
어린이작가정신 / 민느 지음, 이정주 옮김, 나탈리 포르티에 그림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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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명작,문학
민느 지음, 이정주 옮김, 나탈리 포르티에 그림
이 책은 2004년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분야 우수상 수상작으로, 누구나 한번쯤 느껴 봤을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들을 감성적인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그려 내고 있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책 속의 화자인 클레망스는 마치 일기를 쓰듯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들려준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반겨 주는 게 기분 좋고, 턱수염을 깎는 아빠의 턱에 묻은 하얀 거품 등 클레망스가 떠올리는 좋아하는 일들, 그리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결코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다. 누구나 한 번쯤은 지나쳐 봤을 소소한 일상이야말로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진짜 행복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공감을 자아내는 감성적인 글과 함께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은 책을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 이 책은 2004년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분야 우수상 수상작으로, 누구나 한번쯤 느껴 봤을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들을 감성적인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그려 내고 있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책 속의 화자인 클레망스는 마치 일기를 쓰듯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들려줍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반겨 주는 게 기분 좋고, 턱수염을 깎는 아빠의 턱에 묻은 하얀 거품이 좋습니다. 또 무릎에 난 상처의 딱지가 떨어질 때쯤 손톱으로 살살 떼어 내는 일도 좋아하고, 횡단보도를 흰색 선만 밟으며 건너가기도 재미있습니다. 엄마의 뾰족구두를 신고 집 안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이나 화장대 위 엄마의 빨간 립스틱을 몰래 발라 보는 일도 즐겁습니다. 아침에 부엌에서 나는 구수한 냄새도 좋고, 길거리 간판의 글자들을 소리 내어 읽어 보는 일도 어쩐지 재밌습니다. 이처럼 클레망스가 떠올리는 좋아하는 일들, 그리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결코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지나쳐 봤을 소소한 일상들이지만, 이 책은 그런 평범한 일상이야말로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진짜 행복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감을 자아내는 감성적인 글과 함께 알퐁스 도데 상 수상 작가인 나탈리 포르티에의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은 책을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아련하게 빛나는 마음속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내고 있는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보면서, 따뜻한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저학년 문고' 시리즈 어린이작가정신의 '저학년 문고'는 독서 습관이 갖추어지고, 사회성과 정서가 발달하여 자리를 잡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입니다. 국내외 작가들이 쓴 우수한 창작 동화에 풍부한 그림이 더해져 그림책에 익숙한 아이들이 읽기 책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여 책 읽기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또래 어린이들의 일상을 그린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들의 마음에 올바른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꿈과 희망, 밝은 웃음을 심어 줄 것입니다.싱그러운 봄날,“오늘은 볕이 참 좋구나! 우리 마당에 나가서 먹을까?” 하고 엄마가 얘기해.우아! 밥상에는 봄나물이 가득, 정말 좋아. 할머니가 엄마의 어릴 적 사진을 보여 주며“어쩜 엄마랑 너랑 이리도 똑같을까? 엄마도 너처럼 참 예뻤지.”하고 얘기해 줄 때가 좋아. 엄마의 뾰족구두를 신고서 집 안을 한 바퀴 도는 게 좋아.
입 다문 수도꼭지
휴이넘 / 손소영 글, 이영림 그림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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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
자연,과학
손소영 글, 이영림 그림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시리즈 4권. 함부로 사용하던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사랑이의 변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잘못된 습관을 스스로 깨닫게 하면서, 지구를 살리는 물 절약의 가치를 알려준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손소영 작가가 환경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담아냈다. ‘쓰레기가 썩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재활용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 그림책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초록 생각’에 담았다.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친근한 편지 형식으로 풀어 낸 ‘초록 편지’는 책을 다 읽은 이후 한 번 더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사랑이는 물놀이를 참 좋아한다. 수도꼭지만 틀면 콸콸 쏟아지는 물은 사랑이에게 아무리 써도 닳지 않는 놀잇감일 뿐이다. 하지만 사랑이는 할머니 댁에 갔다가 상상도 못했던 상황을 맞이한다. 늘 놀던 계곡이 바짝 말라 버렸을 뿐만 아니라, 물이 없어서 밥도 못 짓고, 샤워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언제든 펑펑 쓸 수 있다고 생각했던 물이 없어지자 괴로운 일투성인데….“수도꼭지만 틀면 나오는 물이 뭐가 아까워? ” 사랑이는 물놀이를 참 좋아해요. 더운 날 시원하게 물장난을 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지요. 수도꼭지만 틀면 콸콸 쏟아지는 물은 사랑이에게 아무리 써도 닳지 않는 놀잇감이었어요. 하지만 사랑이는 할머니 댁에 갔다가 상상도 못했던 상황을 맞이해요. 늘 놀던 계곡이 바짝 말라 버렸을 뿐만 아니라, 물이 없어서 밥도 못 짓고, 샤워도 할 수 없었거든요. 언제든 펑펑 쓸 수 있다고 생각했던 물이 없어지자 괴로운 일투성이였지요. ‘수도꼭지만 틀면 나오는 물이 뭐가 아까워?’ 이렇게 생각하던 사랑이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입 다문 수도꼭지》는 함부로 사용하던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사랑이의 변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잘못된 습관을 스스로 깨닫게 하면서, 지구를 살리는 물 절약의 가치를 알려줍니다. 지구를 살리는 물 절약! - ‘우리는 하루에 물을 얼마나 쓸까?’ 물이 없는 삶이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쉽게 잊어버리지만, 물만큼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물을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더 이상 물은 끊임없이 솟아나는 자원이 아닌 데도 말이지요. 물은 아끼고 보존해야 할 대상입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의 물을 대하는 습관을 바로잡아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입 다문 수도꼭지》는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은 장난꾸러기 사랑이를 통해 왜 물을 낭비하면 안 되는지, 어떻게 물을 깨끗이 아껴 쓸 수 있는지 알려 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지구를 살리는 깨끗한 물! - ‘깨끗한 물은 어떻게 지키나요?’ 우리는 과거의 잘못된 습관의 영향 때문에 혹은 물 절약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물을 낭비하곤 합니다. 세제나 쓰레기로 물을 더럽히기도 하지요. 일상생활에서 물을 자주 사용하는 만큼 버려지는 물, 더렵혀지는 물의 양은 굉장히 많습니다. 더러워진 물을 다시 깨끗하게 하기 위해선 몇 배의 물이 더 필요하지요. 《입 다문 수도꼭지》에서는 ‘물을 깨끗이 아껴 쓰는 습관’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린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한 뼘 더 자란 마음 -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 이야기의 말미에서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가 아이들의 마음이 한 뼘 더 크게 자라게 도와줍니다. ‘쓰레기가 썩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재활용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 그림책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초록 생각’에 담았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친근한 편지 형식으로 풀어 낸 ‘초록 편지’는 책을 다 읽은 이후 한 번 더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아는 풍성하고 따뜻한 그림책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손소영 선생님의 글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오랫동안 그려온 이영림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만나, 환경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담아냈습니다. 마치 눈앞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 생생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일상 속 잔잔한 이야기로 배우는 환경,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환경의 소중함은 누구나 알지만 우리의 일상과 환경 보호가 닿아있다는 것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나는 사건들을 통해 환경을 알아갈 수 있게 그렸습니다. 공감 가는 주인공 어린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환경에 대한 생각이 쑥 자라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그림을 보면서 바로바로 환경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상자’를 만들어 유용한 정보들로 채웠습니다. 또 이야기에서 알게 된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를 통해서 환경 지식을 더욱 넓혀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 물이 안 나와요!”화장실에 다녀온 민지가 울상을 지었어요."선생님 어떡해요? 손 어떻게 씻어요?““화장실 냄새도 엄청 지독해요!”아이들 모두 울상이 되었어요. “형, 물이 왜 이렇게 된 거야?”“위에 목장이 많이 생겨서 소똥이 흘러내려 와.”“공장이 생기고 나서부터 어떤 날은 기름도 둥둥 떠.”“뭐, 소똥? 기름?”“이제 여기서 물놀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사랑이 너 빼고.“형들은 울상이 된 사랑이를 보며 웃었어요.사랑이는 후다닥 집으로 달려갔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웅진주니어 / 루이스 캐롤 글, 헬린 옥슨버리 그림, 김석희 옮김 / 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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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루이스 캐롤 글, 헬린 옥슨버리 그림, 김석희 옮김
옥스퍼드 대학 수학과 교수였던 루이스 캐럴이 학장의 어린 딸들을 위해 창작한 판타지 동화인 이 작품은 발표된지 1세기가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는 어린이문학의 대표적인 고전이다. 앨리스라는 소녀가 말하는 토끼를 따라 들어간 땅 속 세계에서 겪는 신기한 모험을 다루고 있다. 앨리스는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며 물담배 피우는 애벌레, 체셔 고양이, 눈물을 흘리는 거북이 등 의인화된 동물들과 난폭한 여왕을 만나 크로켓 경기를 하기도 하고 재판에 참석하기도 한다. 어린이 내면 속의 꾸밈없는 발랄한 상상의 세계를 형상화한 이 작품이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의 그림 작가 헬린 옥슨버리의 그림이 더해져 새롭게 발표되었다. 루이스 캐롤의 원작글에, 하얀 운동화를 신고 심플한 민소매 푸른 원피스, 곱슬 머리를 한 친근한 이웃집 아이같은 앨리스로 재탄생되었다. 번역에 있어서는 축약본이 아닌 완역본이며, 영어 원문은 물론 프랑스어와 일본어 판본까지 살피며 공을 들였다.어린이문학의 대표적인 고전 루이스 캐럴의 원작을 다시 읽는 즐거움!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에 빛나는 헬린 옥슨버리가 탄생시킨 새로운 앨리스! 우리나라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가 완성한 앨리스 이야기의 결정판! 전혀 다른 앨리스가 드디어 우리를 찾아왔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보다 ‘어떤 옷으로 갈아입었는가’이다. \'곰 사냥을 떠나자\' \'아기 늑대 삼 형제와 못된 돼지\' \'이만큼 컸어요\'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 헬린 옥슨버리가 긴 속눈썹에 부푼 소매가 달린 원피스의 앨리스를 하얀 운동화에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곱슬머리를 흔들며 경쾌하게 내달리는 말괄량이 옆집 소녀로 바꾸어 놓았다. 더불어 \'로마인 이야기\'와 \'살아 있는 역사\' \'초원의 집\' 시리즈, \'마법 푸딩\' 등으로 국내 최고의 번역가로 자리 잡은 김석희가 영어는 물론이고 프랑스어와 일본어 판본까지 살피며 공들여 한 줄 한 줄 되살려 놓은 원작 그대로의 텍스트는 많고 많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도 단연 이 책을 완역본으로 꼽게 만들어 주었다. 기존에 작품이 갖고 있던 텍스트의 강점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도 오늘날 독자들의 눈높이를 헤아려 미적인 생동감을 더한 웅진주니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를 처음 접하는 어린 독자들은 물론이고, 이미 다른 책을 통해 앨리스를 만나 본 어른들의 눈길까지 사로잡는 매력적인 책이다!
마녀 위니의 빗자루 사건
비룡소 / 로라 오웬 지음, 코키 폴 그림, 노은정 옮김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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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로라 오웬 지음, 코키 폴 그림, 노은정 옮김
위트 넘치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 묻어나는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마녀 위니」의 동화책 시리즈.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마녀 위니』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영국 어린이 도서상(Children’s Book Award)’을 받은 이래 그림책 시리즈와 동화책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여 개국에서 500만 부 이상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부스스한 머리에 우뚝 솟은 모자를 눌러 쓴 마녀 위니와 까만 고양이 윌버를 주인공으로 이들이 벌이는 엉뚱하고 기발한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아이들을 신나는 마법과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위니는 마녀지만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며 일상 속에서 소소한 마법을 쓰기도 하고 기발한 마법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한다.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코키 폴의 그림은 여느 때처럼 이야기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려 준다. 그림과 함께 다채로운 네 편의 이야기를 짧은 호흡으로 하나하나 읽어 나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이다. 꾸리꾸리풀 차, 쥐며느리 차, 설탕 쥐, 게걸게걸 꿀꺽, 박쥐 버거 등 여기저기 등장하는 재치 넘치는 마녀 세계 말들은 웃음을 더하며,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하게 쓰여 문장을 읽는 재미를 알게 한다.위니의 재미난 달리기 위니도 너무했지! 마녀 위니와 뭐녀 박사 마녀 위니의 빗자루 사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코키 폴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마녀 위니」의 새로운 이야기를 환상적인 동화로 만나다! 위트 넘치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 묻어나는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마녀 위니」의 동화책 시리즈 『마녀 위니와 엉망진창 낚시 소동』, 『마녀 위니의 빗자루 사건』, 『마녀 위니와 박쥐 요리』, 『마녀 위니와 마법의 다이어트』 네 권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마녀 위니』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영국 어린이 도서상(Children’s Book Award)’을 받은 이래 그림책 시리즈와 동화책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여 개국에서 500만 부 이상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부스스한 머리에 우뚝 솟은 모자를 눌러 쓴 마녀 위니와 까만 고양이 윌버를 주인공으로 이들이 벌이는 엉뚱하고 기발한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아이들을 신나는 마법과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마녀나 마법에 대한 이야기책은 많지만 아이들이 위니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마법의 주문으로 무엇이든 불러내는 위니가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덜렁대고 때로 실수도 하며 좌충우돌 크고 작은 소동을 일으키는 위니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위니는 마녀지만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며 일상 속에서 소소한 마법을 쓰기도 하고 기발한 마법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한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저학년 동화 「마녀 위니」 시리즈에서는 위니와 친구들이 벌이는 더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바다낚시를 가서 고래를 낚기도 하고, 박쥐 요리를 만들려고 동굴 탐험을 나서는 등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부터 아이들 등굣길에 교통안전 지킴이가 되어 주고, 다이어트에 고군분투하기도 하는 등 일상 속 유쾌한 이야기까지 각 권당 네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코키 폴의 그림은 여느 때처럼 이야기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려 준다. 그림과 함께 다채로운 네 편의 이야기를 짧은 호흡으로 하나하나 읽어 나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이다. 꾸리꾸리풀 차, 쥐며느리 차, 설탕 쥐, 게걸게걸 꿀꺽, 박쥐 버거 등 여기저기 등장하는 재치 넘치는 마녀 세계 말들은 웃음을 더하며,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하게 쓰여 문장을 읽는 재미를 알게 한다. 「마녀 위니」 그림책 시리즈를 잘 아는 아이들은 더욱 풍부해진 이야기에, 위니를 처음 만나는 아이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마법 세계에 감탄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느끼게 될 것이다. ■ 아이들이 스스로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마녀 위니의 친근하면서도 환상적인 이야기 마법 이야기와 마녀 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골 소재이다. 여느 때보다 상상력이 풍부한 때에 아이들은 ‘내가 하늘을 날 수 있게 된다면?’, ‘청소하기 싫을 때 스스로 가구들이 청소한다면?’, ‘스스로 달리는 운동화를 신는다면?’ 등 기발하고 다채로운 상상을 하며 ‘마법’이라는 소재 안에서 적극적으로 재미를 찾아낸다. 「마녀 위니」 시리즈에서 마녀 위니와 고양이 윌버가 색다른 마법으로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준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주문과 함께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나타나게 하는 마법을 쓰며 빗자루를 타고 고양이와 함께 어디든 날아다니는 마녀 위니의 모습은 아이들이 한 번쯤 상상하는 모습 그대로이지만 위니는 여느 동화에 나오는 카리스마 넘치는 마녀들과는 다르다. 요리는 젬병이라 기상천외한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 살을 빼느라 헬스클럽에서 고군분투하기도 하며, 축구 경기 규칙을 이해하지 못해서 실수만 연발하기도 한다.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마다 마법으로 무엇이든 만들어 내지만, 때로 그 마법에는 허점이 있어서 더 큰 소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위니의 태도와 넘치는 상상력, 따듯한 마음씨,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이다. 아이들은 위니의 이야기를 읽으며 신나는 마법 이야기와 캐릭터들에 매료되면서도 주변 친구들의 소중함과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고양이 윌버는 위니의 변함없는 친구이자 덜렁대는 위니에게 따듯한 조언자 역할을 해 주며, 파마 선생님은 매번 위니의 마법에 당황하면서도 위니를 믿어 준다. 거인 제리나 제리의 개 못난이도 위니가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기꺼이 도와주고, 잔소리쟁이 동생 윌마와 뽐내기 좋아하는 완다도 위니를 소소하게 챙긴다. 위니 주변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좌충우돌 사건 이야기에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이야기를 따듯하게 해 준다. ■ 유쾌함과 기발함이 가득해 볼수록 재미있는 코키 폴의 삽화 「마녀 위니」시리즈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부스스한 머리에 파란 마녀 모자를 쓰고 씨익 웃는 위니와 복슬복슬한 까만 고양이 윌버의 그림이다. 위트와 유머가 넘치고 섬세한 디테일이 가득한 코키 폴의 그림은 이번 동화책 시리즈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코키 폴의 「마녀 위니」 그림책 시리즈에 마음을 빼앗겼던 아이들이라면 이번 동화책 시리즈의 더 많고 다양해진 그림들에 열광할 것이다. 거의 각 장마다 들어 있는 코키 폴의 삽화는 만화적인 효과를 더하면서도 이야기의 포인트를 잡아내고 있어 상상력을 더하는 재미를 준다. 여느 때처럼 여유가 느껴지는 구불구불한 펜 선으로 그려진 위니와 주변 캐릭터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나믹하며 구성과 연출은 더욱 자유롭다. 이야기 속에 묘사된 큰 흐름뿐만 아니라 이야기에서 세세하게 묘사되지 않는 위니 주변 인물, 배경과 소품의 디테일은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
푸른책들 / 안선모 (지은이), 한지선 (그림) /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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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명작,문학
안선모 (지은이), 한지선 (그림)
이 책의 주인공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선생님과 아이들이다. 학급 남자 아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뜀틀 5단을 넘지 못하는 준영이, 문제아라고 낙인 찍힌 효성이, 외모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은미,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어려운 집안 사정을 감추고 싶은 수연이 등 잘하는 게 있으면 서툰 것도 있고, 단점이 있지만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다.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은 이런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또 일상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고 나면 ‘똑같은’ 학교를 ‘다르게’ 다닐 수 있게 되고, ‘평범한’ 나 자신에게서 ‘특별한’ 구석을 하나쯤은 발견하게 될 것이다. '초등학교 6학년 읽기책' 에 수록된 동화이자 표제작 를 비롯해 총 5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뭘 그린 거니?""이건 제가 생각하는 세상을 그린 거예요. 날아다니는 날치처럼 세상 밖을 구경할 수 있는 애들도 있고요, 고래처럼 힘센 애들도 있어요. 또 바닥을 기어다니는 물고기처럼 빌빌거리며 사는 애들도 있고요. 그 물고기들은 못 먹어서 비쩍 말랐어요. 햇빛을 못 봐서 눈이 먼 물고기도 있어요.""그럼 여기, 이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는 누구지?"선생님의 물음에 효성이는 또 씩 웃었다."그건 저예요. 원래는 바닥을 기어다니는 물고기로 태어났어요. 날치처럼 날고 싶은데 날 수 없어서 자전거를 타는 거예요." -본문에서 메뚜기가 된 꼴뚜기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 가위 소리 대부 내 짝 영남이 작가의 말 작품 해설
사회가 재밌어지는 2학년 맞춤 사회
거인 / 손혜령 지음, 김현례 그림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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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사회,문화
손혜령 지음, 김현례 그림
지리 영역에서는 축척과 등고선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지도를 보고 축척과 등고선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 각 지방 마다 다른 모습을 알아보고 우리고장의 특산물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경제 영역에서는 기회비용이 무엇인지 수렉과 피어나 공주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본다. 한국은행이 일반 은행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통장 만드는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실생활에서 경제의 개념과 소비의 문제를 배워본다. 이 밖에도 역사 · 정치 · 사회문화 영역에서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제도와 관습에 대해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꼬물꼬물 지리 1. 땅을 줄여라 ‘축척’ 2. 높낮이를 알려 주는 등고선 3. 백두산은 ‘해발 2744미터’ 4. 지방마다 왜 사는 모습이 다르지? 5. 우리 고장의 특산물은 뭘까? 6. 촌락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알뜰살뜰 경제 7. 선택은 기회비용의 문제! 8. 생산의 삼총사 ‘토지’, ‘자본’, ‘노동’ 9. 은행의 은행 ‘한국은행’ 10. 도전! 통장 만들기 11. 나라에 내는 돈 ‘세금’ 굽이굽이 역사 12. 비행기의 역사 13. 문화재는 소중해! 14. 우리나라 국보 제1호, 보물 제1호는? 15. 팥죽 먹는 동지 16.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아라 17. 마을 지킴이 장승 18. 사물놀이로 풍년을 빌어 볼까? 두루두루 정치 19. 정치가 뭐야? 20. 정치엔 대화와 타협이 필요해 21. 선거엔 꼭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고? 22. 국회의원은 법을 만들어 23. 시민 단체는 힘이 세 흥미진진 사회문화 24. 바깥일, 집안일엔 남녀가 따로 없어 25. 나에게도 여가가 필요해! 26. 친척, 촌수를 따져 볼까? 27.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 28. 우리 동네만 깨끗하면 된다고? 29. 미래의 로봇, 어디까지 발전할까?이해가 쏙쏙~사회가 재밌어졌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 · 영 · 수보다 사회 과목이 더 어렵다고 말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습니다. 사회 과목은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규칙과 질서 그리고 현상을 실생활과 연결 지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과목입니다. 『사회가 재밌어지는 2학년 맞춤사회』는 초등 사회 교과서를 총망라해서 2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과 주제를 구성한 사회 과목 선행학습서입니다. 사회 과목을 지리 · 경제 · 정치 · 역사 · 사회문화로 분류한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사회 주요 개념들을 생활에 적용시켜 설명함으로써 어려운 개념도 쏙쏙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엮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술술 읽어나가기만 해도 내가 살고 있는 사회 질서와 개념을 술술 이해하게 되는 『사회가 재밌어지는 2학년 맞춤 사회』로 선행 학습 효과와 함께 사회 학습의 좋은 친구를 만나 보세요.
초등 논술영재 되기
연두세상 / 이명자 지음 / 2013.11.07
14,500
연두세상
논술,철학
이명자 지음
우리 몸을 이용해서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논술을 익히는 신개념 초등 논술지침서이다.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되는 논술의 구조를 사람의 얼굴, 몸통, 다리에 비유하여 페이스 맵, 트렁크 맵, 레그 맵이라는 바디 맵으로 표현하였다. 이는 보이지 않는 생각을 보이는 몸에 비유하여 논술을 처음 접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초등학생들이 머리 속 생각과 주장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새로운 기법의 논술 맵이다. ‘논술쟁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논제에 대하여 눈으로 본 문제 상황, 귀로 들은 다양한 의견, 코로 냄새 맡은 문제의 심각성, 뇌로 생각한 주장, 입으로 표현하는 나의 입장을 페이스 맵에 요약해서 정리하면 손쉽게 논술의 서론 부분을 완성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 남용, 왕따, 학교폭력 등과 같은 요즘 사회현실에 충실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초등학생들이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내도록 유도한다.머리말 1. 안녕, 난 논술쟁이야 2. 논술쟁이를 디자인하다 3. 논술쟁이의 옷을 디자인하다 4. 논술쟁이와 논술 맵 여행을 떠나자 5. 페이스 맵(Face Map)과 떠나는 논술의 서론여행 페이스 맵이란? 백문이 불여일견! 논술쟁이와 연습하기 페이스 맵 사용설명서 페이스 맵을 이용한 문제-해결형 논술의 서론연습 페이스 맵을 이용한 갈등-해소형 논술의 서론연습 페이스 맵을 이용한 독해형 논술의 서론연습 정리해볼까요? 페이스 맵 논술문제 모범답안 잠시 쉬어갈까요? 6. 트렁크 맵(Trunk Map)과 떠나는 논술의 본론여행 트렁크 맵이란? 논술의 유형에 따른 트렁크 맵의 변신 백문이 불여일견! 논술쟁이와 연습하기 트렁크 맵 사용설명서 트렁크 맵을 이용한 문제-해결형 논술의 본론연습 트렁크 맵을 이용한 갈등-해소형 논술의 본론연습 트렁크 맵을 이용한 독해형 논술의 본론연습 정리해볼까요? 트렁크 맵 논술문제 모범답안 잠시 쉬어갈까요? 7. 레그 맵(Leg Map)과 떠나는 논술의 결론여행 레그 맵이란? 백문이 불여일견! 논술쟁이와 연습하기 레그 맵 사용설명서 레그 맵을 이용한 문제-해결형 논술의 결론연습 레그 맵을 이용한 갈등-해소형 논술의 결론연습 레그 맵을 이용한 독해형 논술의 결론연습 정리해볼까요? 레그 맵 논술문제 모범답안 잠시 쉬어갈까요? 8. 특명! 논술 맵을 엮어 논술을 완성하라 문제-해결형 논술 완성하기 갈등-해소형 논술 완성하기 독해형 논술 완성하기 논술 맵 모범답안 부록 · 술술~ 논술 잘 쓰는 비법 1. THS 맵(THS Map)으로 본론의 근거를 준비하자 2. 실전! 논술을 써 보자 서론 쓰기 본론 쓰기 결론 쓰기 논술순서도를 만들자전국논술대회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쓰신 우리 몸을 이용해서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논술을 익히는 신개념 초등 논술지침서 우리 몸을 이용해서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논술을 익히는 신개념 초등 논술지침서 “바디맵으로 술술~ 초등논술영재되기”(이명자 저, 도서출판 연두세상)가 11월 7일 출간되었다. “바디맵으로 술술~ 초등논술영재되기”는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되는 논술의 구조를 사람의 얼굴, 몸통, 다리에 비유하여 페이스 맵, 트렁크 맵, 레그 맵이라는 바디 맵으로 표현하였다. 이는 보이지 않는 생각을 보이는 몸에 비유하여 논술을 처음 접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초등학생들이 머리 속 생각과 주장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새로운 기법의 논술 맵이다. ‘논술쟁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논제에 대하여 눈으로 본 문제 상황, 귀로 들은 다양한 의견, 코로 냄새 맡은 문제의 심각성, 뇌로 생각한 주장, 입으로 표현하는 나의 입장을 페이스 맵에 요약해서 정리하면 손쉽게 논술의 서론 부분을 완성할 수 있다. 트렁크 맵의 양 팔을 이용해 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 또는 원인과 해결방안을 정리하면 자연스럽게 논술의 본론이 만들어지고, 두 다리를 이용하는 레그 맵은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논술의 결론에 쉽게 도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즉, 페이스 맵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트렁크 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레그 맵을 통해 문제가 해결된 보다 나은 사회로 갈 수 있게 하여 한 편의 논술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서술하도록 이끌어준다. 뿐만아니라 바디 맵을 연습하는 책 속의 사례 논제들이 스마트폰 남용, 왕따, 학교폭력 등과 같은 요즘 사회현실에 충실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초등학생들이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내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저자는 20년 경력 현직 초등학교 교사(서울 충암초등학교) 로서 어린이들의 생각하는 힘과 서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가르침의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감각기관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온 몸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바디 맵을 개발하였다. ‘바디맵으로 술술~ 초등논술영재되기” 는 ‘바디 맵’이라는 새로운 논술 맵 기법으로 초등학생들이 반드시 익혀야 할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서술능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신개념 초등논술 지침서이다.
진화가 진짜진짜
주니어김영사 / 필 게이츠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류광태 옮김 / 1999.10.10
5,900
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필 게이츠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류광태 옮김
생물 시간 중 가장 고리타분한 분야중의 하나인 '진화'. 외우기 어렵고 생판 모르는 생물들이 나타났다가 없어지기까지 하는데... 진화의 역사를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공포의 살인모기, 진화를 따라오지 못한 공룡 최후의 날, 그리고 멸종해서 보지도 못한 수많은 생물들, 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다 보면 '진화'를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지금 멸종해가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 한다.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의 시리즈 제 13권. 1. 책머리에 2. 한눈으로 보는 지구상의 생명의 역사 3. 위험한 발견 4. 공포의 살인 모기 5. 종이란 무엇인가? 6. 신기한 화석 이야기 7. 공룡 최후의 날 8. 발 달린 물고기 9. 새로 나타난 아이들 10. 또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 11. 이야기를 끝내며
미카엘라 2 : 첫사랑 바이러스
고릴라박스(비룡소) / 박에스더 지음, 이경희 그림 /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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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박스(비룡소)
명작,문학
박에스더 지음, 이경희 그림
제1회 No. 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의 두 번째 이야기. 이 당차고 패기 넘치는 정의 소녀 미카엘라의 탄생을 알리는 모험담이었다면, 이번 2권은 ‘사랑’에 눈떠 가는 미카엘라의 고민과 성장을 다룬 로맨스 추리 이야기이다. 그동안의 동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로맨스와 추리 장르의 결합이 신선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권은 첫사랑 열병 유행이 휘몰아친 브링턴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미카엘라의 활약을 담았다. 작가는 수사극을 뼈대로 가지각색 풋풋한 첫사랑 사연을 엮어 스릴 만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캐릭터의 개성과 이야기의 재미 포인트를 세련되게 살려 낸 만화체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킨다.첫사랑 열병 주의보! 사랑의 기적을 이루어 주는 파란 장미 첫사랑은 통과 의례일까? 그럼 나는? 크리스털 궁전의 낯선 남자애 파란 장미가 사라졌다! 기숙사 수색 작전 유력한 증거, 늘어난 용의자 달빛 아래 잠복 수사 침입자 리의 진심은? 관계의 매듭 풀기 또 한 송이의 파란 장미 가장 진실한 고백 에필로그_ ‘C와 C의 소곤소곤’ 사연 Best 3!제1회 No. 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미카엘라」 2탄! 이번엔 로맨스 추리물! * 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 YES24 독자 이바람 * 이 시대 사춘기 소녀들이 어떤 이야기에 열광하는지 힌트를 준다. - 중앙일보 * 소녀들의 취향과 분위기에 맞을 만한 스토리와 만화적이면서도 미려한 그림체의 삽화가 고급스럽다. - 알라딘 독자 col1983 제1회 No. 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미카엘라_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의 두 번째 이야기, 『미카엘라 2. 첫사랑 바이러스』가 출간되었다. 101명 걸스 심사위원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수상작으로 뽑힌 『미카엘라』는 “우리가 기다려 왔던 건강한 여성 판타지다.”(어린이문학평론가 김지은), “‘걸 크러시’ 여자 주인공이 로망을 이루는 만화 같은 이야기.”(소년한국일보)와 같은 평을 얻으며 ‘멋진 여자로 성장하고 싶은 아이들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미카엘라_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이 당차고 패기 넘치는 정의 소녀 미카엘라의 탄생을 알리는 모험담이었다면, 이번 2권은 ‘사랑’에 눈떠 가는 미카엘라의 고민과 성장을 다룬 로맨스 추리 이야기이다. 그동안의 동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로맨스와 추리 장르의 결합이 신선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미카엘라 2. 첫사랑 바이러스』는 첫사랑 열병 유행이 휘몰아친 브링턴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미카엘라의 활약을 담았다. 작가는 수사극을 뼈대로 가지각색 풋풋한 첫사랑 사연을 엮어 스릴 만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캐릭터의 개성과 이야기의 재미 포인트를 세련되게 살려 낸 만화체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킨다. 짜릿 달달 첫사랑 스캔들이 시작된다! 첫사랑 열병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미카엘라의 사건 일지 정의의 아이콘 미카엘라가 이번에는 놀라운 기지와 인간적인 매력을 겸비한 추리왕의 면모를 선보인다! 사건 해결 100% 기록에 빛나는 브링턴 아카데미의 조정 위원 미카엘라. 그런데 이 기록을 위협하는 막강 사건을 맞닥뜨린다. 장미 시즌을 코앞에 두고 사랑을 이루어 준다는 아이템, 파란 장미가 몽땅 사라진 것! ‘장미 시즌’은 사랑, 우정, 존경 등의 마음을 각기 다른 색의 장미로 표현하는 브링턴 아카데미의 축제이다. 전통을 이어 온 축제인 장미 시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서라도, 애타는 마음을 고백하려고 장미 시즌만 기다려 온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미카엘라는 파란 장미를 꼭 찾아야만 한다. 파란 장미를 찾는 수사 과정은 녹록지 않다. 훼손된 사건 현장, 의심스러운 친구들, 알쏭달쏭한 단서 등 사건의 퍼즐은 좀처럼 맞춰지지가 않는다. 하지만 미카엘라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간다. 조그마한 단서로 실마리를 찾고, 카리스마를 발휘해 수사 작전을 진두지휘하고, 자신의 추리에 구멍은 없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진실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간다. 이때 의심스러운 친구들을 범인으로 단정하지 않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미카엘라의 태도는 무한한 신뢰를 보내게 만든다. 작가는 브링턴 아카데미의 신비로운 온실 ‘크리스털 궁전’, 커다란 떡갈나무 밑동의 반지하 굴 ‘떡갈나무 아지트’ 등 신비롭고 낭만적인 무대 위에, 사춘기 아이들의 ‘내 마음대로 탐정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극을 올려 독자들로 하여금 이 세계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마지막까지 범인이 누군지 궁금하게 만들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역동적 스토리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뜻밖의 반전과 감동적인 결말도 준비되어 있다. 독자들은 미카엘라를 따라 ‘파란 장미 도난 사건’을 함께 추리해 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바이러스가 찾아간다 내 친구가 사랑에 빠졌다니… 이상해! 난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사랑이 뭔지 궁금한 미카엘라의 첫사랑 관찰기 미카엘라는 자기만 사랑을 모르는 것 같아 고민이다. 친구 라쉬는 장미 시즌에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파란 장미를 주면서 고백한다고 하고, 브링턴 대표 퀸카인 신시아는 학생회장 유진과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첫사랑 열병 유행 때문일까? 라쉬의 돌발 고백 때문일까? 아니면 신시아와 유진 때문일까? 미카엘라의 마음은 괜히 이상하다. 뜬금없이 유진이 떠오르곤 하는데 그 마음의 정체는 도무지 알 수가 없고, 브링턴에 새롭게 등장한 전학생 리에게는 자꾸 궁금한 마음이 생긴다. 작가는 흔한 공식처럼 미카엘라가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그리지는 않는다. 대신 친구들의 다양한 첫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그 안에서 나름의 교훈을 찾게 만든다. 미카엘라가 파란 장미 도난 사건을 수사하면서 만나게 된 사랑은 형형색색이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사랑, 지독한 짝사랑, 알쏭달쏭한 사랑까지……. 남녀의 사랑만 있지는 않다. 유진에게 미카엘라의 옆자리를 뺏길까 봐 애달아하는 신시아, 어긋난 관계를 되돌리고 싶은 리와 유진 같은, 흔히 ‘우정’이라 불리는 사랑 또한 있다. 미카엘라는 용기 있게 좋아하는 마음을 쏟아 놓는 친구들을 보면서 함께 가슴 아파하기도 하고, 응원을 보내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면서 깨달아 간다. 진심을 표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상대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러면서 아직 사랑을 잘 모르는 자신을 인정하고 마음속 깊이 자리한 사랑의 씨앗이 싹트길 기대한다. 낯설게 느껴지는 감정에 대해 끊임없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적극적으로 탐색하며 답을 찾아 나가는 미카엘라의 이야기가 감동을 준다.
백제 이야기
창비 / 김유진 지음 / 199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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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김유진 지음
중국과 일본으로 통하는 해상로를 장악하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백제의 흥망성쇠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상세히 보여 준다. 아울러 일본의 고대문화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백제의 문화적 우수성이 현재 일본 속에 남아 있는 백제 유적과 함께 소개한다.역사를 바르게 바라보는 어린이가 되기를 백제를 세운 온조 마한을 아우른 온조왕 근초고왕의 해외 진출 백제의 전성기―근초고왕과 근구수왕 불교를 받아들인 침류왕 고구려를 정벌하려 한 진사왕 고구려에 무릎 꿇은 아신왕 개로왕과 고구려의 첩자 도림 아름다운 도미 아내 일본으로 건너간 매사냥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된 아직기 일본 왕실의 스승이 된 왕인 백제의 중흥을 꾀한 무녕왕 성왕과 백제 중흥 운동 곰나루 이야기 백제의 노래―정읍사 백제 기술자가 세운 일본의 법륭사 살생을 금한 법왕 선화 공주와 서동 미륵사를 지은 무왕 신라에서 꽃핀 백제의 문화―황룡사 구층탑 아사달과 아사녀 해동 증자 의자왕과 백제의 번성 의자왕과 충신들 백제의 멸망 계백 장군과 5천의 결사대 낙화암의 전설 백제 부흥 운동 일본 속의 백제 마을 참고한 책들 백제 왕계표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6-2 세트 (전4권, 2020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0.06.24
4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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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국어 만점왕 6-2 수학 만점왕 6-2 사회 만점왕 6-2 과학 만점왕 6-2 알파북 어휘편 알파북 계산편 펭수 페이퍼토이 특별판
막이래쇼 무작정 탐험대 3
형설아이 / 정혜원 글, CJ E&M 투니버스 원작 /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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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
명작,문학
정혜원 글, CJ E&M 투니버스 원작
Tooniverse 인기방영작 [막이래쇼 시즌2]를 책으로 펴냈다.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어린이판 1박 2일이다. 무작정 탐험대와 캠핑카를 타고 방방곡곡 여행을 떠나는 신나는 탐험과 요절복통 미션이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프롤로그 4 차례 -6 막이래쇼 무작정 탐험대 소개 7 <냥이의 여행 후기> 잘 다녀왔어! 11 1장 천안,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찾아라! 천안 탐험 지도 14 <무작정 여행지 소개> 독립의 기개가 느껴지는 천안 74 <냥이의 작전 모의> 대장 냥이의 고민 78 2장 남양주, 학교를 탈출하라! 남양주 탐험 지도 82 <무작정 여행지 소개> 산과 강이 어우러진 도시, 남양주 112 <냥이의 작전 모의> 마지막 탐험지는? 116 3장 필리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보니또 탐험 지도 120 즐거운 보니또 아일랜드 탐험 엿보기 160 <무작정 여행지 소개> 환상의 섬! 필리핀 보니또 아일랜드 162 <막이래쇼 멤버들! 정말 궁금해요!> 166막이래쇼 시즌2의 완결판, 3권이 드디어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Tooniverse 인기방영작 막이래쇼를 책으로 만나 보세요. 시즌2를 세 권의 책으로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1권 보드게임, 2권 책갈피에 이어서 막이래쇼 3권에서도 스페셜한 부록을 준비했습니다.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스티커를 막이래쇼 3권에서 만나 보세요. 우리 같이 여행 가지 않을래? 천안, 남양주, 필리핀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미션 수행! 이번 여행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막, 무작정!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탐험! 들뜬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은 생각만 해도 설레요. 학교, 집, 학원 말고 다른 곳에 가고 싶다면, 무작정 탐험대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 귀여운 캠핑카를 타고 방방곡곡 찾아 가는 거예요.
김충원 미술교실 : 사람 그리기
진선아이 / 김충원 지음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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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교
김충원 지음
동그라미, 세모, 네모와 같은 기본 도형을 이용하여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민 미술 선생님, 김충원 교수의 친절한 설명과 그림 그리는 순서를 따라 그리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손쉽게 그릴 수 있게 되며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을 갖고 재미를 붙이게 된다. 는 모든 그림 그리기의 중심 소재인 사람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 쉽게 알려 준다. 세모, 네모에도 각각 눈ㆍ코ㆍ입ㆍ귀ㆍ머리카락을 그려 주면 금세 근사한 얼굴을 그릴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숙달되면 몸통과 뛰는 모습, 누워 있는 모습, 뛰는 모습 등 다양한 동작을 그려 보도록 했다. 아이의 그림 실력과 함께 표현력과 창의력, 상상력도 껑충 뛰어오른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드디어 돌아왔다! 모두가 기다리던 새로운 '김충원 미술교실'! 국민 미술 선생님, 김충원 교수의 20년 미술 교육 철학을 가득 담았다! 모두가 기다리던 새로운 '김충원 미술교실'! 드디어 출간! 사람 그리기는 모든 그림 그리기의 중심 소재입니다. 《김충원 미술교실- 사람 그리기》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기본 도형을 활용한 다양한 그리기 방법과 채색 방법을 소개합니다. 동그라미로 얼굴과 눈을, 세모로 코를, 네모로 입과 몸을 그리며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그리는 방법을 배우면 스스로 그림 그리는 재미에 빠져들게 됩니다. '김충원 미술 교실'은 그림 그리기에 처음 흥미를 보이는 유아부터 그림을 능숙하게 그리고자 하는 초등학생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미술 교과서입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함께, 나중에는 스스로 그림을 따라 그리며 그림 그리기의 기초를 쌓고 미술과 자연스레 친해지는 책으로 오랫동안 곁에 두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새로운 미술 교육! 모든 그림의 중심 소재인 ‘사람 그리기’를 통해 다지는 그림 그리기의 기초! 어릴 때의 그림 그리기가 아이의 인생을 좌우한다! 아이에게 미술은 놀이와 공부일 뿐만 아니라 정서 안정과 균형 잡힌 두뇌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때로는 아이의 스트레스와 상처를 치유하는, 마술 같은 힘을 발휘합니다. 수많은 미술 활동 가운데 ‘그림 그리기’는 가장 기본적인 표현의 출발점이며, 특히 본격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5세부터 7세 사이에는 아이의 장래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미래의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창의력과 상상력이 이 시기에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그림 그리기를 잘 가르치고 싶어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충원 미술교실'은 이러한 부모의 고민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기본 도형을 이용한 쉽고 재미있는 사람 그리기! '김충원 미술교실'은 동그라미, 세모, 네모와 같은 기본 도형을 이용하여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국민 미술 선생님, 김충원 교수의 친절한 설명과 그림 그리는 순서를 따라 그리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손쉽게 그릴 수 있게 되며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을 갖고 재미를 붙이게 됩니다. 《김충원 미술교실 - 사람 그리기》는 모든 그림 그리기의 중심 소재인 사람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 쉽게 알려 줍니다. 우선 동그라미를 그려 보세요. 여기에 두 눈을 그리고, 가운데 코를 그린 뒤 그 밑에는 입을, 그다음 양쪽에 귀를, 마지막으로 머리카락을 그리면 어느새 사람 얼굴이 뚝딱 완성됩니다. 세모, 네모에도 각각 눈ㆍ코ㆍ입ㆍ귀ㆍ머리카락을 그려 주면 금세 근사한 얼굴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숙달되면 몸통과 뛰는 모습, 누워 있는 모습, 뛰는 모습 등 다양한 동작을 그려 보세요. 아이의 그림 실력과 함께 표현력과 창의력, 상상력도 껑충 뛰어오릅니다. 드디어 돌아왔다! 모두가 기다리던 새로운 '김충원 미술교실'! 1997년 발간되었던 '김충원의 미술교실' 시리즈는 지난 20년 동안 많은 어린이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고 미술 교재의 원형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김충원 미술교실' 시리즈는 김충원 교수의 오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예전과는 다른 시각 환경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김충원 미술교실'은 그림 그리기에 처음 흥미를 보이는 유아부터 그림을 능숙하게 그리고자 하는 초등학생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미술 교과서입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함께, 나중에는 스스로 그림을 따라 그리며 그림 그리기의 기초를 쌓고 미술과 자연스레 친해지는 책으로 오랫동안 곁에 두고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김충원 미술교실'만의 감동 포인트! 1. 간단한 선과 도형을 기초로 차근차근 설명하는 그리기 방법에 한 번 감동! 2. 그림 못 그리는 엄마와 그림 그리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도 쉽게 쓱쓱 따라 그릴 수 있는 멋진 그림에 두 번 감동! 3. 국민 미술 선생님, 김충원 교수의 친절한 가이드 팁에서 또 한 번 감동!
챗걸 5 : 20년 후, 못다 한 이야기
슈크림북 / 강효미 (지은이), fommy (그림)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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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북
명작,문학
강효미 (지은이), fommy (그림)
챗걸 시리즈의 외전으로, 주인공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챗걸 강미소와 함께 성장해 온 많은 독자 분들을 위해 미소와 우진의 못다 한 이야기를 비롯해 수영, 도윤, 하윤, 탁, 세린, 준수 선배, 음악 선생님의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특히, 미래의 미소가 과거의 미소와 만나 인사를 나누는 엔딩 신은 ‘성장’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한다. 권에서 한빛스쿨 앱 개발 동아리는 전국 동아리 콘테스트에 출전해 우리학교 우편함 앱의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콩닥콩닥 우편함 앱을 개발한다. 이 앱은 주소나 이름을 몰라도 콩닥콩닥 설레는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앱이다. 그리고 첫 편지가 도착한다! 첫 편지에는 챗걸의 주인공 강미소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미소의 숨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기다려 줄래? 못다 한 이야기가 너에게 닿기를! 『챗걸_ 20년 후, 못다 한 이야기』는 챗걸 시리즈의 외전 편으로, 주인공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소와 친구들은 전국 동아리 콘테스트에 출품하기 위해 개발한 ‘우리 학교 우편함 앱’을 발전시켜 ‘콩닥콩닥 우편함 앱’을 만든다. ‘콩닥콩닥 우편함 앱’은 주소나 이름을 몰라도 콩닥콩닥 설레는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앱이다. 콩닥콩닥 우편함 앱을 내려받은 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면 원하는 상대에게서 편지가 온다는데……. 콩닥콩닥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미소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첫 편지를 시작으로 우진, 수영, 도윤, 하윤, 탁이, 심지어 음악 선생님의 이야기까지 챗걸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하나하나 펼쳐진다. 미소와 친구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이들의 과거와 미래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 20년 후의 나와 톡을 주고받을 수 있다면? 어느 날, 20년 후의 나에게 톡이 온다면? 물론 처음엔 너무 놀라 핸드폰을 떨어뜨리거나 별 이상한 사람 다 있다며 메신저를 차단해 버릴 거다. 그러나 정말 나에 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걸 알고 있다면? 타로마스터 앞에 섰을 때처럼 두 손을 모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지 않을까. “저는 커서 뭐가 되나요? 누구랑 결혼하나요?” 알 수 없는 미래가 불안하기만 한 10대 소녀 미소. 그런 미소에게 인생 꿀팁을 주는 ‘미래의 내’가 나타났다! 앗싸, 로또 번호라도 물어봐야 하나? 하지만 행운이라고 생각했던 ‘20년 후 나’와의 만남은 점점 잘못된 만남으로 변해 간다.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는 미소에게 앱 개발 대회에 참가하지 말라는 둥, 전학 간 학교에서 새 친구를 사귀지 말라는 둥. 더 이상 간섭을 참을 수 없는 미소는 ‘미래의 나’와 나눈 대화를 모두 지워 버린다. “내 미래를 모두 알고 있다고? 아니, 너는 하나도 몰라. 왜냐고? 난, 네가 시키는 대로는 절대 하지 않을 거니까.” 열다섯 미소가 만들어 가는 미래와 서른다섯 미소가 알려주는 미래. 과연 미소 앞에 펼쳐질 진짜 미래는? 정해진 미래, 뻔한 로맨스 따윈 거부하겠어! 걸걸한 소녀들의 당당한 선언 “웃기지 마! 쳇” 걸스 픽션 시리즈 은 기성세대의 프레임으로는 감히 예측할 수도, 단정할 수도 없는 소녀들의 이야기이다. “내 말 들어. 다 널 위해서야.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넌 불행해질 거야.” 끊임없이 챗을 보내 간섭하는 ‘미래의 미소’가 기성세대를 상징한다면, 이에 맞서는 ‘현재의 미소’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10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평행우주의 콘셉트에 ‘현재 미소’의 선택에 따라 ‘미래 미소’의 삶도 달라진다는 은유적 상징이 추리 소설의 정점을 더한다. 거기에 사랑, 친구, 우정, 꿈 등 10대들을 위한 소재가 가득하다. 특히 fommy 작가의 그림은 1018 꿈꾸는 소녀라면 누구나 책장에, 가슴 한켠에 꽂고 싶은 로망이 아닐까. 챗 형식으로 전개되는 빠른 서사와 뛰어난 가독성, 로맨스와 수수께끼의 플롯도 소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동안 어른들에 의한, 어른들의 걸스 픽션에 상처받은 소녀들이라면, 기대해도 좋다! 걸걸한 소녀들의 진짜 걸girl작을! 궁금한 게 있어 ……우리, 멋진 어른이 되었니? 권에서 한빛스쿨 앱 개발 동아리는 전국 동아리 콘테스트에 출전해 우리학교 우편함 앱의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콩닥콩닥 우편함 앱을 개발한다. 이 앱은 주소나 이름을 몰라도 콩닥콩닥 설레는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앱이다. 그리고 첫 편지가 도착한다! 첫 편지에는 챗걸의 주인공 강미소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미소의 숨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미래의 나와 다시는 서로 연락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아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미소. 그런데 갑자기 미래의 나로부터, 다시 챗이 온다! 미래의 미소는 엄청난 문제가 생겨 과거인 이곳에 와 있다며 미소에게 당장 동아리방으로 오라고 한다. 말도 안 돼!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동아리방으로 뛰어가는 미소. 사실 챗을 보낸 건, 우진이였다. 우진의 장난에 화가 머리끝까지 난 미소는 우진과 한바탕 말다툼을 벌이고. 그렇게 우진의 장난으로 모두가 동아리방으로 모인다. 때는 크리스마스이브의 밤 9시. 한빛스쿨에는 크리스마스이브의 밤 12시, 음악실에서 유령들의 오케스트라가 펼쳐진다는 소문이 있다. 유령들의 오케스트라를 다 듣고 나면, 유령들이 연주를 들어 주어 고맙다며 소원 한 가지씩을 들어준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소원을 위해 춥고 어둡고 으스스한 음악실에 모여 12시까지 버텨 보기로 한다. 그러면서 각자의 이야기가 하나씩 풀어진다. 너나들이 앱에 소설을 쓰기 시작한 수영이 이야기, 우리학교 우편함 앱을 이용해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하려는 도윤이 이야기, 아빠 몰래 배우 오디션을 보고 다니는 탁이와 하윤의 이야기, 미래의 나에게 계속 챗을 보내는 우진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음악 선생님 이야기 등 그동안 궁금했던 주인공들의 숨은 이야기가 모두 공개된다! 특히 미래의 우진이 그토록 미소를 싫어하는 이유, 미소를 다시 노아학교로 전학 보내려고 한 이유가 무엇인지가 밝혀지는데…! 『챗걸_ 20년 후, 못다 한 이야기』는 ANOTHER STORY로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챗걸 독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책이다. 챗걸 강미소와 함께 성장해 온 많은 독자 분들을 위해 미소와 우진의 못다 한 이야기를 비롯해 수영, 도윤, 하윤, 탁, 세린, 준수 선배, 음악 선생님의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특히, 미래의 미소가 과거의 미소와 만나 인사를 나누는 엔딩 신은 ‘성장’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한다. 톡으로 고백하는 시대, 새로운 로맨스가 필요해 국내 최초 챗노블 출간! 바야흐로 톡으로 썸을 타는 시대다. 며칠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연애편지를 쓰던 시대의 로맨스는 지금의 10대에게 통하지 않는다. 그러나 톡으로 고백하는 오늘날의 10대에게도, 머리를 싸매고 연애편지를 쓰던 옛날의 10대에게도 ‘죽고 못 사는’ 공통된 이야기가 있다. 바로 꿈, 사랑, 우정, 아이돌, 그리고 현재와 미래에 관한 치열한 그들만의 고민이다. 은 ‘지금’을 살고 있는, ‘요즘 소녀’들의 로맨스이다. 챗을 통한 빠른 스토리의 전개나 소장하고픈 풍부한 감성의 일러스트, 매력적인 캐릭터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수께끼 플롯은 모두 소녀 독자들을 위한 선물 같은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선물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에 “쳇!” 하고 따르지 않을 권리가 소녀들에게 있음을 깨닫게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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