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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과 입시진학 정보집
SL미디어 / 이종열 지음, 신호승 엮음 / 2017.03.15
25,000

SL미디어학습참고서이종열 지음, 신호승 엮음
입학준비부터 합격까지 실용음악과 입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가장 큰 장점은 다각도 맞춤형 입시분석으로 접근했다는 점이다. 전국 139개 학교 실용음악과의 최신 모집요강을 분석하여 필요한 정보만을 상세히 수록하였다. 특히 실기, 수능, 학생부를 여러 각도에서 접근한 분석 정보는 수험생 본인의 점수가 어느 위치에 있든 합격의 길로 갈 수 있게끔 안내하고 있다. 통계.집계 자료를 통해서 지원 전략 수립을 가능케 했다. 전국 실용음악과의 합격생 성적을 수록하여 수험생 개개인의 지원 전략을 손쉽게 짤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교(과)별 추가합격 예비번호를 안내하여 끝까지 합격의 끈을 놓지 않게끔 도왔다. 또한 필요한 내용을 한 번에, 가장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섹션별로 구성하였다. 섹션에 묶인 연관 자료를 통해 보다 이해 쉽고 빠른 진학 설계가 가능하다.실용음악과 입시의 이해와 준비 실용음악과 입시용어설명 및 궁금증풀이 수능 영어 절대평가 PART1. 각종전형(지원자격별전형) 특기자전형 모집요강(수상실적 가산점 부여 대학 포함) 농어촌전형 모집요강 특성화고전형 모집요강 사회배려대상자전형 모집요강 지역인재전형, 서해5도전형 모집요강 전문대졸이상자전형 모집요강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PART2. 전형요소별 분석(실기, 수능, 학생부) 학생부 반영방법 수능 반영방법 전공별 모집대학(보컬/댄스/기악/작곡/미디/프로듀싱 등) 학생부 미반영 실용음악과 수능 미반영 실용음악과 실기 미반영 실용음악과 실기 반영비 높은 실용음악과 PART3. 수집통계 실용음악과 지원배치표 실용음악과 순위 경쟁률 약한 실용음악과 실용음악과 수험생 인구통계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PART4. 전국 실용음악과 입시요강 예술중?예술고 및 실음과 고등학교 입시특성과 입학준비 예술중?예술고 및 실음과 고등학교 학교별 입시요강 일반대학교(4년제) 학교별 입시요강 실기현장 분위기 & 실기고사 후기 전문대학교(2?3년제) 학교별 입시요강 각종학교(사이버대학교, 학점은행제 등) 입시요강 PART5. 실용음악과 직업과 전망 스타 인터뷰 실용음악과 졸업 후 진로 교직이수 가능 실용음악과 연예인 되는 방법(오디션 및 콘테스트 정보) 기획사 취업방법 음반사/기획사 채용정보 PART6. 실용음악과 학교 주소록 전국 실용음악과 학교 주소록 국내 최초로 전국 139개 학교 실용음악과 모집요강 수록! 『실용음악과 입시진학 정보집』 한 권으로 실용음악과 합격하기! 입시 정보서 제작 경력 35년의 SL미디어가 만든 『실용음악과 입시진학 정보집』이 서점가, 학원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실용음악과 최신 입시 정보를 담은 이 책은 입학준비부터 합격까지 실용음악과 입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이 나오기 전까지 실용음악과 입시 준비생들은 학원에 의존하거나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만을 믿고 준비해야 했다. 이와 같은 정보들은 제한적이고 불확실하기 때문에 적잖은 피해를 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젠 객관성을 추구한 『실용음악과 입시진학 정보집』 하나로 모두가 공평하게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실용음악과 입시진학 정보집』의 가장 큰 장점은 다각도 맞춤형 입시분석으로 접근했다는 점이다. 첫째, 가장 최신의 입시 정보와 입시 특성을 수록하였다. 전국 139개 학교 실용음악과의 최신 모집요강을 분석하여 필요한 정보만을 상세히 수록하였다. 특히 실기, 수능, 학생부를 여러 각도에서 접근한 분석 정보는 수험생 본인의 점수가 어느 위치에 있든 합격의 길로 갈 수 있게끔 안내하고 있다. 둘째, 통계.집계 자료를 통해서 지원 전략 수립을 가능케 했다. 전국 실용음악과의 합격생 성적을 수록하여 수험생 개개인의 지원 전략을 손쉽게 짤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교(과)별 추가합격 예비번호를 안내하여 끝까지 합격의 끈을 놓지 않게끔 도왔다. 셋째, 『실용음악과 입시진학 정보집』은 필요한 내용을 한 번에, 가장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섹션별로 구성하였다. 섹션에 묶인 연관 자료를 통해 보다 이해 쉽고 빠른 진학 설계가 가능하다. 『실용음악과 입시진학 정보집』은 출간되자마자 수험생과 학부형은 물론 교강사, 학원장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자료수집만으로도 벅찼던 알짜 정보가 학교별, 수준별로 분석되어 있고 통계, 수집 자료도 총망라되어 있기에 언제든지 펼쳐 객관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 다각도 맞춤형 입시분석 수시로 바뀌는 입시 정보와 입시 특성을 다 알 수는 없다. 본 자료집에서는 이러한 노고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139개 학교의 실용음악과 입시분석을 상세히 수록하였다. 특히 실기, 수능, 학생부를 여러 각도에서 접근한 분석 정보는 본인의 점수가 어느 위치에 있든 반드시 합격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섹션별 구성 본 자료집은 필요한 내용을 한 번에, 가장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섹션별로 구성하였다. 섹션에 묶인 연관 자료를 통해 보다 이해 쉽고 빠른 진학 설계가 가능할 것이다. 통계, 집계 자료를 통한 지원 전략 수립 전국 실용음악과의 합격생 성적을 수록하였다. 각 대학에서 발표한 객관적 자료를 한 데 모았으니 수험생 개개인의 지원 전략을 손쉽게 짤 수가 있다. 교강사, 학원장을 위한 진학백과 본 책은 실용음악과 입시를 위한 전문서적으로 학생, 학부모를 위한 진학 상담 지도서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학교별 자료, 수준별 자료, 통계 자료, 수집 자료를 총망라하였기 때문에 언제든지 펼쳐 객관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생을 위한 배려 이 책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실용음악과에 합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수록하였다. 실기 미실시 대학,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 수능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 경쟁률이 약한 대학 등 이 책을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수많은 틈새 합격 전략을 수록하였다. 실용음악과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이해 방법은 “실음과는 보컬전공, 기악전공, 작곡전공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실제로 대학은 대개 보컬전공, 기악전공, 작곡전공으로 나눠 선발하며 이중 기악전공(악기의 연주 형태에 따른 분류)은 다시 세부 악기별로 나뉘어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일부 대학에서는 실용음악과 내에 댄스전공을 두거나, 독립적으로 분리해서 실용댄스전공을 운영하기도 한다. - P7. 실용음악과 입시의 특징 중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밝힌 앞으로 직업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 중에 음악가, 대중가수 및 성악가, 무용가 및 안무가, 감독 및 연출자, 배우 및 모델, 아나운서 및 리포터, 연예인 및 매니저 등이 있다.- P248. 실용음악과 직업과 전망 중에서
메가스터디 영문법 개념백과 186 문제편 (2022년용)
메가북스(참고서) / 조금희.메가북스 수능연구팀 지음 / 2018.02.05
11,000원 ⟶ 9,900원(10% off)

메가북스(참고서)학습참고서조금희.메가북스 수능연구팀 지음
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양한 문제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크북 형태의 교재이다. 'Stage 1 내신형 + 수능형의 기초(어휘 & 단문형 어법 문제),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세 단계로 이루어진 구성 방식으로 기초-내신-수능까지 한번에 학습한다.1. 문장의 형식과 동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2. 시제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3. 수동태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24 4. 부정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5. 동명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6. 분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7. 조동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8. 가정법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9. 전치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10. 접속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11. 관계대명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12. 관계부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13. 명사와 관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14. 대명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15. 형용사와 부사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16. 비교 구문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17. 특수 구문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18. 일치와 화법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양한 문제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크북 형태의 교재입니다. 세 단계로 이루어진 구성 방식으로 기초-내신-수능까지 한번에! Stage 1 내신형 + 수능형의 기초 : 어휘 & 단문형 어법 문제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Stage 1 내신형+수능형의 공통 기초 내신 영어나 수능 영어를 대비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어휘입니다. 그래서 Stage 1의 A는 의 확인문제에서 사용된 어휘의 뜻을 묻고 있습니다. 의 확인문제는 대부분 최신 기출 지문에서 가져온 것으로, 기출 어휘를 학습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Stage 1의 B와 C는 한 문장 단위로 제시되는 네모 [ ]와 밑줄 어법 문제로 출제하여 지문 단위의 어법 문제를 풀기 전에 한문장씩 꼼꼼히 어법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Stage 2 내신형 주관식 서술형 문제 내신 영어 시험에서 학습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인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출제해 두었습니다. 문제의 모든 지문은 최신 기출 지문을 변형 없이~* 그대로~* 사용하여 각 해당 과에 맞는 어법 요소를 묻는 문제로 출제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지문은 고1~2 기출 문제에서 가져왔고, 몇몇 지문의 경우 난이도가 높지 않았던 고3 수능/평가원 지문에서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기출 문제를 풀기 앞서 기출 지문을 먼저 접해볼 수 있습니다. Stage 3 수능형 어법 문제 학교 영어 시험의 종착지인 수능형 문제를 출제해 두었습니다. 수능/평가원 기출 문제가 아니라 '수능형' 문제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기출 문제를 그대로 수록한 것이 아니라 기출 지문을 가지고 해당 과에 맞는 어법 요소를 묻는 문제로 출제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 과에서 배운 어법 요소를 명확하게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동시에 Stage 2에 이어서 기출 지문을 접해볼 수 있는 이점 또한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Why? People : 안토니오 가우디
예림당 / 전옥례 글, 이준희 그림, 윤재웅 감수 /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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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만화,애니메이션전옥례 글, 이준희 그림, 윤재웅 감수
Why? 인물탐구학습만화 시리즈.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며, 수많은 사람의 롤 모델이 된 파워 피플의 일대기를 깊고 폭넓게 소개하여 그들이 앞서 경험한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얽힌 삶의 의지와 지혜를 배우게 한다. '안토니오 가우디' 편에서는 여러 창조적인 작품을 남긴, 스페인을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였던 안토니오 가우디가 걸어온 삶의 여정을 되짚어 본다. 각 인물마다 상투적인 칭송이나 미화는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았다. 인물의 공과를 가감 없이 다루고 그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둠을 원칙으로 했다. 인물의 인간적인 고뇌와 회의는 물론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삶에 대한 의지와 지혜를 롤 모델로 제시했다. 또한, 인물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내고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싣고 인물의 절정기나 주요 업적을 세밀화로 그려내, 인물사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1 자연이 키운 아이 12 2 아마추어 고고학자 30 3 건축가의 길 52 4 운명적 만남 74 5 푸른 눈의 예언자 100 6 혼을 담은 건축 120 7 자연을 닮은 카사 밀라 136 8 필생의 역작 156 역지사지┃라이벌 & 서포터┃인물 스케치┃ 용어 해설┃교과 연계표본받고 배우자, Power People! 어린 시절, 닮고 싶은 롤 모델(Role Model)이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 우연히 읽은 책 한 권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 지을 수 있는 것처럼. 유년기에는 주위의 인물들, 특히 부모의 역할이 강조된다. 유년기는 부모에 대한 동경과 더불어 행동 모방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부모는 언어와 행동을 통해 올바른 품성을 보여야 한다. 이후 성장기에는 자신의 꿈과 이상에 따라 롤 모델을 선택하고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데, 이때 다양한 분야의 롤 모델을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역사를 돌아보면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세상은 이들을 파워 피플(Power People)이라 부른다. 세상을 바꾸고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친 인물이란 뜻이다. <Why? People> 시리즈는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며, 수많은 사람의 롤 모델이 된 국내외 파워 피플의 일대기를 깊고 폭넓게 소개하여 그들이 앞서 경험한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얽힌 삶의 의지와 지혜를 배우게 한다. ◈ 내용 구성과 특장점 1. 기본 컨셉트 각 인물마다 상투적인 칭송이나 미화는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았다. 인물의 공과를 가감 없이 다루고 그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둠을 원칙으로 했다. 인물의 인간적인 고뇌와 회의는 물론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삶에 대한 의지와 지혜를 롤 모델로 제시했다. 2. 교과서 안팎의 Power People 수록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는 정치/리더, 경제/경영, 문화/예술, 과학/기술, 환경/인권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주요 인물을 고르게 선정하여 다양한 롤 모델을 만날 수 있다. 3. 알찬 학습 정보와 배경 지식 인물의 생애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학습 정보와 배경 지식을 별도의 꼭지로 구성했다. *[시대와 인물]: 인물의 생애에 영향을 끼친 그 시대의 주요 사상과 사건 등 정치?사회를 비롯한 각 분야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본다! *[돌발 인터뷰]: 인물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 사이의 협력과 갈등 관계를 알아보고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입장과 속마음을 들어 본다! *[역지사지]: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 중요한 결정 혹은 갑자기 닥친 위기의 순간,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했는지 인물이 겪은 고뇌와 결단의 순간을 대리 체험해 본다! *[라이벌&서포터]: 마치 자연계의 공생과 천적 관계처럼 인물을 도왔거나 혹은 대립과 경쟁으로 인물을 더욱 분발하게 한 사람은 누군지 알아본다! *[인물 스케치]: 한눈에 보는 인물의 생애 총정리! 인물의 주요 업적과 빛나는 어록, 주요 연표를 사진 자료와 삽화로 꾸며 핵심을 짚어 준다! *[용어 해설과 교과 연계표]: 인물의 생애와 업적에 관련된 어려운 용어를 풀어내고,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표기하여 실제 학습에 도움을 준다! 4. 풍부한 사진 자료와 이해를 돕는 세밀 화보 인물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내고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싣고 인물의 절정기나 주요 업적을 세밀화로 그려내, 인물사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 자연을 닮은 건축물에 자신이 영혼을 담은 천재 건축가! 1852년 6월 25일, 스페인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안토니오 가우디는 어렸을 때부터 워낙 병치레가 잦아 허약했지만, 조상 대대로 운영해 온 아버지의 대장간에서 일을 도우며 조형 감각과 더불어 사물을 치밀하게 관찰하는 능력을 길렀다. 친구들과 함께 떠난 답사 여행에서 포블레트 수도원을 본 가우디는 수도원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포블레트 수도원 복원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길 만큼 건축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1868년 가을, 대학 진학을 위해 바르셀로나에서 살게 된 가우디는 자연 과학 대학에 입학해 5년의 표준 교육 과정을 마치고, 바르셀로나 시립 건축 전문 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건축에 대해 공부한다. 건축에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내기 위해 미학과 철학 강의까지 수강할 만큼 열성적이었지만, 일반적인 원칙에서 벗어난 설계로 문제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괴짜 학생이기도 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건축가로서의 삶을 시작했지만,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연거푸 취소되는 등 초반에는 운이 따라 주지 않았다. 하지만 사업가 구엘을 만나면서 가우디는 건축가로서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결국 1880년대 초, 서른 살 정도에 불과한 나이에 가우디는 혁신적 건축가라는 평을 받으며 카탈루냐 문예 부흥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1882년 7월, 19세기 후반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무너져 가는 사회의 전통 구조 속에서 이상적인 가족상을 통해 사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가우디는 이 성가족 대성당 공사의 작업 총책임자를 맡게 되었다. 그 후 가우디는 평생을 이 작업에 바쳤지만 끝내 완공하지 못한 채 삶을 마감했다. “모든 것은 자연이라는 위대한 책에서 나온다.”라고 말할 정도로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그대로 건축물에 반영한 안토니오 가우디. 이 말을 통해 짐작할 수 있듯, 그의 건축물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유려한 곡선과 강렬한 색채, 섬세한 장식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그의 작품 중 카사 비센스,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구엘 공원 등이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이렇듯 여러 창조적인 작품을 남긴, 스페인을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였던 안토니오 가우디가 걸어온 삶의 여정을 되짚어 보자.
(초등학생을 위한 논술 여행) 신문으로 논술 따라잡기 1
삼성당 / 박부규 글, 강명근 그림 / 2006.02.10
6,500원 ⟶ 5,850원(10% off)

삼성당논술,철학박부규 글, 강명근 그림
신문을 가지고 스스로 논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민 책입니다. 먼저 신문에 대해 소개하고 자세히 알려 주면서 신문을 좀더 친근하게 대할 수 있게 합니다. 신문의 기사와 사진,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기사를 오려 붙이고 질문에 답하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이 자라날 것입니다.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고 문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끕니다. ‘친구 작품 엿보기’에서 다른 아이들이 쓴 것을 보며 좀더 자신있게 NIE 활동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1. 신문과 친해져요 신문, 이렇게 생겼어요 우리는 신문 가족이에요 무엇을 찾아볼까요? 상상해서 그려 봐요 뭐라고 말해요? 2. 논술 기초 세우기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논술도 쑥쑥! 무슨 일일까요? 만일 ∼이 없다면? 만화를 보면 생각이 절로 나요 논술의 첫걸음은 어휘력과 문장력! 신문은 낱말 창고 연상활동으로 낱말박사 되기 낱말 속에 세상이 보여요 풀이말을 잘 써야 해요 3. 제목기사로 논술잡기 하루치 신문에 기사가 몇 개? 제목기사 참 다양해요 숨어 있는 낱말을 찾아라 실감나게 표현해요 뭐가 다르지요? 쉽게 바꿔 봐요 살아 있는 사전 우리는 문장 5형제 완전한 문장 만들기 나를 소개해요 1분 동안 써 봐요 토막글을 써 봐요 어떤 기사였을까요? 적극적으로 읽어 보세요 4. 신문 광고로 논술잡기 마음에 드나요? 무엇을 어떻게 알릴까? 광고글도 가지가지 어떤 광고글일까요? 광고글로 글을 써요 광고로 이야기를 만들어요 이런 광고 나빠요 책 광고 만들기 여러 가지 문장부호와 그 쓰임 정답 엿보기
낙지가 돌아왔다
한림출판사 / 홍종의 지음, 양상용 그림 / 2012.12.06
9,500원 ⟶ 8,550원(10% off)

한림출판사명작,문학홍종의 지음, 양상용 그림
한림 고학년문고 시리즈 23권. 기름 유출 사고 뒤, 바닷가 마을 아이들의 희망이 담긴 이야기다. 깨끗해진 바다만큼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따뜻한 우정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모든 것을 학원에서 배우는 요즘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누는 우정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만평이는 오늘도 코를 벌름거리고 기름 냄새를 맡아 본다. 이제는 기름 냄새조차 나지 않지만 형제처럼 지낸 친구 광태마저 마을을 떠난다고 한다. 봉사활동 이후 몇 년 만에 마을을 다시 찾은 서울 아이들은 깨끗해진 바다를 오염된 것처럼 바라본다. 만평이는 아이들을 데리고 갯벌로 달려가 맛조개, 새조개 등을 잡아 주며 바다의 깨끗함을 보여 준다. 찬우를 비롯한 서울 아이들은 갯벌에서 뒹굴며 만평이와 광태의 순수함을 확인한다. 아이들은 현실의 고민에서 벗어나 서로 하나가 되어 갯강아지처럼 뛰노는데….작가의 말 내가 거지야? 광태의 속셈 기다려라 백만평 일이 꼬이다 뒤죽박죽 만남 갯강아지들 네 속을 모를 줄 알고? 아빠의 바다 낙지가 돌아왔다기름 유출 사고 그 후, 아직 끝나지 않은 바닷가 마을 아이들의 이야기! “기름이 쫓아낸 것들은 아주 많았다. 조개를 캐고 개불을 잡아 돈을 벌던 동네 아줌마들, 토요일만 되면 왁자하게 몰려들던 대학생 형과 누나들, 여름이면 바닷가를 가득 채우던 피서객들…….” 『낙지가 돌아왔다』는 기름 유출 사고 뒤, 바닷가 마을 아이들의 희망이 담긴 이야기다. 깨끗해진 바다만큼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따뜻한 우정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낙지가 돌아왔다!”- 서해 바다에 다시 울려 퍼지는 희망의 소리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기록된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의 원유 유출 사고를 소재로 한 생활동화가 출간됐다. 충청도 산골 마을이 고향인 작가는 바닷가 마을 사람들의 슬픈 현실을, 순수한 마음과 우정을 나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어둡지 않게 잘 그려냈다. 많은 사랑을 받는 양상용 그림작가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수묵화가 푸근함을 더해, 삶의 터전을 잃고 냉혹한 현실에서 좌절한 바닷가 사람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대신 전한다. “갯벌이 백만 평이면 뭐해. 이제 쓸모가 없는데!” 기름으로 뒤덮인 바닷가 마을 아이들의 가슴 따뜻한 우정 이야기! 만평이는 오늘도 코를 벌름거리고 기름 냄새를 맡아 본다. 이제는 기름 냄새조차 나지 않지만 형제처럼 지낸 친구 광태마저 마을을 떠난다고 한다. 봉사활동 이후 몇 년 만에 마을을 다시 찾은 서울 아이들은 깨끗해진 바다를 오염된 것처럼 바라본다. 만평이는 아이들을 데리고 갯벌로 달려가 맛조개, 새조개 등을 잡아 주며 바다의 깨끗함을 보여 준다. 찬우를 비롯한 서울 아이들은 갯벌에서 뒹굴며 만평이와 광태의 순수함을 확인한다. 아이들은 현실의 고민에서 벗어나 서로 하나가 되어 갯강아지처럼 뛰논다. 아이들은 바다를 통해 서울과 지방이라는 물리적 거리감뿐만 아니라 경제적 수준 차이도 뛰어넘어 우정을 나눈다. 공부와 학원 등 팍팍한 현실에 지쳤던 서울 아이들은 만평이와 광태를 통해 친구 사이의 따뜻한 정을 느낀다. 모든 것을 학원에서 배우는 요즘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누는 우정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차가운 현실 속에서 더욱 빛나는 존재의 의미,‘가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바다는 사고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지만, 곳곳에 남아 있는 사고의 흔적들 때문에 주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린다. ‘뼈 빠지게 그물질 해 봤자 살맛이 안 나 못 살겠다’는 만평이 아빠의 근심 가득한 말은 태안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평생 바다만 바라보던 아들이 ‘갯벌을 백만 평이나 놔두고 땅 한 평도 없는 도시’로 이사를 간다는 말에 할머니는 걱정과 안타까움뿐이다. 평생 배를 하나 갖는 것이 소원 일만큼 바다를 사랑했던 아빠와 욕심 없이 생활을 꾸려 왔던 광태 아빠는 검은 재앙이 닥친 바다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캄캄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고향을 떠나고, 평생소원을 접을 수밖에 없는 아빠의 모습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우리 시대의 아버지들과 많이 닮아 있다. 만평이는 아빠에게 나는 ‘매큼한 개흙 냄새와 비릿한 물고기 냄새’를 맡으며 그동안 아빠 혼자 견뎌냈을 삶의 무게를 헤아려본다. 만평이와 아빠는 바다를 바라보며 다시 희망을 꿈꾼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는 많은 피해를 남겼지만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부, 기업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 국제기금의 피해인정액은 주민들의 배상청구액에 턱없이 못 미친다. 서해안유류피해민총연합회 소속 주민들은 여전히 해당 기업에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집회와 농성을 이어 가고 있다. ▶ 태안 기름 유출 사고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인천대교 공사를 마친 삼성물산 소속 크레인 부선 ‘삼성 1호’를 예인선이 경상남도 거제로 끌고 가다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정박해 있던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충돌하여 유조선 탱크에 있던 7만 8,918배럴의 원유가 태안 인근해역으로 유출되었다. ‘삼성-허베이 스피리트 원유 유출 사고’라고도 한다. 유조선의 파손된 구멍은 2일 만에 막았으나 충돌 초기 파도가 심하여 빨리 대처하지 못했고 유출된 원유가 오일펜스를 넘어가 바닷물이 혼탁해지고 용존산소량이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태안군과 서산시 양식장, 어장 등 8,000여㏊가 원유에 오염되어 어패류가 폐사했으며 짙은 기름띠는 만리포, 천리포, 모항, 안흥항과 가로림만, 천수만, 안면도까지 유입되었다. 또한 타르 찌꺼기는 안면도와 군산 앞바다까지 밀려갔으며 2008년 1월에는 전라남도 진도와 해남, 그리고 제주도의 추자도 해안에서도 발견되었다.
다섯 개의 사다리
한겨레아이들 / 빅토리아 크라베 지음, 콘스탄체 구르 그림, 김지선 옮김 / 2009.09.30
11,000원 ⟶ 9,900원(10% off)

한겨레아이들예술,종교빅토리아 크라베 지음, 콘스탄체 구르 그림, 김지선 옮김
세계 5대 종교인 그리스도교, 유태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소개하는 책. 주인공 여자 아이가 할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이웃 종교들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는 과정을 정감 있는 이야기로 엮었다. 이야기 속에는 다섯 종교의 핵심 교리와 역사, 규범, 관습이 녹아들어 있어 이웃 종교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돕는다. 주인공 사라가 돌아가신 할머니의 삶을 돌아보며 각 종교의 화두를 찾아내는 과정이 따뜻한 필체로 그려진다. 중요한 것은 어떤 종교를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가 아니라, 종교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는 것을 전하고자 했다. 책 뒤에는 다섯 가지 종교를 좀 더 깊이 소개하는 정보를 실어 종교의 보편적인 성격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형식의 차이를 일목요연하게 비교해 볼 수 있다. 각 종교에 대한 지식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종교란 무엇일까?’라는 근원적인 물음표를 던지고자 한 책이다.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슬픔 토미오빠와 기독교 참 좋은 아버지 사라에게 온 편지 예수님과 사랑 솔로몬 할아버지와 유태교 솔로몬 할아버지의 회상 확실한 증거를 원하는 사라 야훼의 율법과 자유 군디 할머니와 불교 욕심을 버리기 붓다, 네 가지 진리와 여덟 겹의 길 과자 공장에서 해고당한 할머니 아일라 아주머니와 이슬람교 알라의 식탁에 초대받은 할머니 무함마드와 다섯 기둥 진정한 기도를 배운 천사 아룬 아저씨와 힌두교 여행길에 오른 할머니의 영혼 삼백 삼, 삼천 삼의 신들 소녀신 쿠마리와 코끼리 머리를 가진 신 지붕 위에 앉아 계신 하느님 더 알고 싶은 종교 이야기 추천의 글 지붕 위의 하느님께 다가가는 서로 다른 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스스로를 종교인이라 생각하는 단일민족, 다종교 국가. 40여 개의 종교, 500여 개의 교단ㆍ교파가 공존하는 종교 백화점. 어느 나라 이야기일까? 인도? 소말리아? 바로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이다.(문화체육관광부 종무국 2008년 통계자료 참고) 이렇게 다종교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면서도 정작 종교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종교에 대해 교육받을 기회는 거의 없었다. 종교가 무엇인지, 각 종교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도 모른 채,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분위기부터 익히는 현실은 참 안타깝다. 한겨레아이들이 펴낸 『다섯 개의 사다리』는 어린이들에게 세계 5대 종교인 그리스도교, 유태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소개하는 책이다. 주인공 여자아이가 할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이웃 종교들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는 과정을 정감 있는 이야기로 엮었다. 이야기 속에는 다섯 종교의 핵심 교리와 역사, 규범, 관습이 녹아들어 있어 이웃 종교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돕는다. 이 책은 각 종교에 대한 지식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종교란 무엇일까?’라는 근원적인 물음표를 던진다. 인도의 성자 라마크리슈나는 이 세상에 오직 하나의 올바른 종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신에게 나아가는 굉장히 다양한 길들이 있다고 말했다. ‘지붕 위에 계신 하느님’에게 나아가는 다양한 길, 그 중 ‘다섯 개의 사다리’를 소개하는 이 책 제목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하느님은 지붕 위에 앉아 계신다. 그래서 그에게 가고자 하는 사람은 지붕 위로 올라가야 한다. 어떤 사람은 사다리를 이용한다. 사다리도 여러 가지 모양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계단을 놓는다. 밧줄을 타고 기어오르는 사람도 있고, 기다란 장대를 쓰는 사람도 있다. 어떤 방법으로 지붕으로 올라가건, 그건 상관없다. 각자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길을 찾으면 된다.” _본문 중에서 종교의 창을 통해 보는 다섯 가지 삶의 향기 사라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언제나 사라의 편이 되어 주고 일상을 공유하던 친구 같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이다.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사라에게 할머니의 생전 편지가 전해진다. 편지에 적힌 할머니의 소원은 사라가 할머니의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 그리고 지붕 위에 계신 하느님을 찾는 것이다. 사촌오빠 토미는 그리스도교와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들려준다. 누구든 언제든 원한다면 기댈 수 있는 ‘참 좋은 아버지’가 토미 오빠가 말하는 예수님이다. 솔로몬 할아버지는 유태인이 겪은 끔찍한 역사와 유태교의 율법에 대해 들려준다. 십계명과 613가지 율법, 그리고 여러 가지 상징들은 유태인이 하느님과 연결되는 증거들이다. 군디 할머니는 싯다르타의 일생과 함께 사성제, 팔정도에 대해 들려준다. 사라는 군디 할머니를 통해 명상을 하고 무소유를 실천하는 불교를 이해하게 된다. 터키에서 온 무슬림 아일라 아주머니는 유일신 알라를 믿는다. 알라는 그리스도교인이나 유태인들이 믿는 하느님의 다른 이름이라는 걸 사라는 알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룬 아저씨는 힌두교에 대해 들려준다. 사라는 선한 카르마를 쌓아 해탈에 닿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을 엿본다. 토미 오빠는 십자가 목걸이를, 솔로몬 할아버지는 하얀 별이 그려진 파란 수첩을, 군디 할머니는 붓다 상을, 아일라 아주머니는 기도용 깔개를, 그리고 아룬 아저씨는 가네샤 조각상을 사라에게 선물로 준다. 이 작은 선물들과 함께 사라는 마음속에 다섯 개의 작은 씨앗을 품게 된다. 그것은 세상을 바라보고, 삶을 살아가고,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 어떤 경지에 오르기 위해 애쓰는 서로 다른 방법들이다. 할머니의 친구들을 한 명씩 만나면서 알게 된 것은 다섯 종교뿐만이 아니다. 사라는 할머니가 가꾸어 온 삶의 마디마디가 사람들에게 어떤 향기를 남겼는지도 알게 된다.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고, 옳다고 믿는 것에 신념을 가졌고, 늘 따뜻한 말과 환한 미소로 사람들과 마주했던 할머니의 일생은 바른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신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종교인의 모범적인 삶이었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삶을 돌아보며 각 종교의 화두를 찾아내는 과정이 따뜻한 필체로 그려져 잔잔한 감동을 준다. 중요한 것은 어떤 종교를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가 아니라, 종교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다문화, 다종교 사회를 살아갈 어린이들을 위하여 책 뒤에는 다섯 가지 종교를 좀 더 깊이 소개하는 정보를 실었다. 종교의 보편적인 성격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형식의 차이를 일목요연하게 비교해 볼 수 있다. 유독 개신교과 가톨릭의 차이가 뚜렷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그리스도교에 대한 설명을 보충하기도 했다.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사회는 다문화로 가고 있다. 종교 갈등이 더 이상 바다 건너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지금, ‘종교적 다원주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종교’를 올바로 알고 바르게 실천한다면 그것은 개인뿐 아니라 이웃과 인류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종교학자 오강남 교수는 말한다. 이 책은 자신의 종교적 울타리 안에 갇혀 있던 어린이는 물론, 종교에 아예 무관심했던 어린이들에게도 삶의 가치와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때론 어른보다 바쁜 발걸음으로 하루하루를 달려가는 어린이들에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종교 이야기 『다섯 개의 사다리』를 권한다.
우리가 뭐 어때서?!
라임 / 페드로 마냐스 로메로 (지은이), 하비에르 바스케스 로메로 (그림), 김지애 (옮긴이)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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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명작,문학페드로 마냐스 로메로 (지은이), 하비에르 바스케스 로메로 (그림), 김지애 (옮긴이)
라임 어린이 문학 30권. 학교에서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던 아이들이 모여 비밀 클럽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외톨이였던 아이들이 모여 함께하면서, 남들이 말하는 이상함이 알고 보면 자신만의 특별함이라는 사실을 차차 깨달아 가는 이야기를 그려 내고 있는 것이다. 2008년에 스페인에서 출간된 이 책은 에베레스트 출판사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문학상(Leer es Vivir)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고, 중국과 포르투갈, 프랑 스, 독일 등 여러 나라 말로 옮겨져 출간되었다. 사실은 누구에게나 이상한 점이 있고, 우리 모두 특별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유쾌하게 풀어낸 동화이다.우리들의 비밀 클럽 수상한 남매 멍청이 삼총사 지도 위의 아이들 우리가 뭐 어때서?! 비밀 클럽 ‘고집불통’ 홀저의 수난 일기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린다의 굴욕 비밀 회원의 정체책벌레, 애꾸눈, 대걸레, 동그랑땡, 철수세미…… 우리가 왜 그런 이름으로 불려야 하는 건데? 안과에 갔더니 왼쪽 눈이 게으름뱅이란다. 약시라나 뭐라나? 고칠 수 있다면서 건네준 건…… 내 피부색과 똑같은 안대. 그런데 이 손바닥만 한 안대가 내 인생을 훅 바꿔 버렸다. 평범하디평범한 나 프란츠가, 하루아침에 애꾸눈 왕따가 돼 버린 것! 그런데 어느 날, 책벌레 자콥이 갑자기 말을 걸어 왔다. 뭐, 왕따들끼리 모여서 비밀 클럽을 만들자고? ‘고’요하고 ‘집’요하며 ‘불’의를 못 참는 ‘통’ 큰 아이들! 자, 지금부터 비밀 클럽 ‘고집불통’ 아이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갑자기 왕따가 돼 버린 아이, 비밀 클럽을 결성하다!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왕따가 돼 버린다면?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갑자기 나를 모른 체하고, 맨날 하던 축구 게임에도 끼워 주지 않고, 밥도 같이 안 먹고 등하교도 혼자 해야 한다. 생각만 해도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일 것이다. 누구나 갑자기 따돌림을 당하게 되면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왜 나를 싫어하는 거지? 내가 뭘 잘못했나? 친구를 따돌리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보통은 무리 내에서 튀거나 남다른 모습을 지닌 친구에게 거부감을 느낀다. 어린 마음에 쉽게 배척을 하기도 하고, 마음대로 판단하기도 하고, 사소한 일을 꼬투리 잡아 놀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대다수의 시선에 맞추기 위해 내가 가진 개성을 버리고 평범함의 범주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걸까? 남들과는 다른 모습이 나만의 ‘특별함’일 수도 있는 건데? 《우리가 뭐 어때서?!》는 학교에서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던 아이들이 모여 비밀 클럽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외톨이였던 아이들이 모여 함께하면서, 남들이 말하는 이상함이 알고 보면 자신만의 특별함이라는 사실을 차차 깨달아 가는 이야기를 그려 내고 있는 것이다. 2008년에 스페인에서 출간된 이 책은 에베레스트 출판사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문학상(Leer es Vivir)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고, 중국과 포르투갈, 프랑 스, 독일 등 여러 나라 말로 옮겨져 출간되었다. 고요하고 집요하며 불의를 못 참는 통 큰 아이들! 평범하디평범한 열한 살 소년 프란츠. 어느 날 방문한 안과에서 약시 판정을 받고 자신의 피부색과 똑같은 안대를 착용하게 된다. 그 이후, 프란츠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어 버린다. 점심시간마다 하던 농구 시합에도 끼지 못하고, 계단을 내려가거나 급식실에 갈 때 아무도 프란츠를 챙겨 주지 않는다. 외톨이가 돼 버린 프란츠는 쉬는 시간마다 운동장 한쪽 모퉁이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가, 다른 모퉁이 곳곳마다 자신처럼 혼자인 아이들을 발견한다. 그 아이들에게 무언가 특별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 프란츠는 이내 모퉁이 아이들이 있는 운동장 지도를 그리기 시작한다. 마침내 지도를 완성한 어느 목요일, 소리 없이 다가온 자콥이 말을 건다. “하나 빠졌어. 너. 너도 그 아이들과 다르지 않거든.” 이게 무슨 수수께끼 같은 말일까? 자콥은 그 의미가 궁금하다면 내일 수업이 끝난 뒤 3층 화장실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도대체 자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금요일 방과 후, 자콥의 말대로 찾아간 3층 화장실에서 프란츠는 자신의 지도에 그려 넣었던, 늘 혼자인 운동장 모퉁이 아이들과 만난다. 이들을 불러 모은 자콥은 더 이상 이런 취급을 당하고 지낼 수 없다며 우리들만의 비밀 클럽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뜻을 모은 아이들은 비밀 클럽 ‘고집불통(고요하고 집요하며 불의를 못 참는 통 큰 아이들)’을 결성하고, 그룹을 나눠 학교 곳곳에서 은밀히 활동한다. 그런데 어느 날, 일이 터지고 만다. 학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여자아이 린다가 천하장사 홀저에게 다가온 것이다. 농구대에 끼인 농구공을 빼 달라는 린다의 사랑스러운 부탁에 홀저는 농구대를 기어오른다. 몇 번의 주먹질로 농구공을 빼냈는데, 문제는 내려가는 방법을 모른다는 거다! 그런데,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홀저를 본 린다가 갑자기 홀저의 바지를 잡아당기기 시작한다. 멀리서 바라보던 고집불통 아이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달려오지만……. ‘이상함’을 ‘특별함’으로 뒤집는 용기! 《우리가 뭐 어때서?!》는 사실은 누구에게나 이상한 점이 있고, 우리 모두 특별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유쾌하게 풀어낸 동화이다. 자콥의 제안으로 옛날 체육관에 모인 운동장 모퉁이 아이들은 그동안 느꼈던 울분을 시원하게 털어놓고, 함께 비밀 클럽 ‘고집불통’을 결성한다. 그리고 클럽 내에서 불릴 새로운 이름을 스스로 짓는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당했던 별명을 활용하는 재치를 보인다. 애꾸눈이었던 프란츠는 코브라 눈, 뚱보였던 홀저는 천하장사, 기린이었던 에밀리는 전봇대, 책벌레였던 자콥은 두더지…….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이상한 부분을 더 이상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손가락질 받았던 자신의 ‘이상함’을 ‘특별함’으로 뒤집는 용기가 돋보이는 장면이다. 또 본격적으로 비밀 클럽 활동을 시작한 아이들은 뽐낼 수 없었던 자신만의 장점들을 클럽 내에서 마음껏 보여 준다. 조용하고 책만 읽는다고 생각했던 자콥은 현명하고 강단 있는 리더의 모습을 보이고, 뚱뚱하다고 놀림 받던 홀저는 큰 체구와 강한 힘으로 연약한 저학년 회원을 돕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프란츠는 이 그룹 저 그룹을 넘나들며 고집불통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외톨이였던 아이들이 클럽 내에서 서로의 장점을 따스한 시선으로 발견해 주는 모습이 인상 깊다. 아이들은 저마다 가진 자신의 장점을 고집불통에서 활동하며 반짝반짝 빛낸다. 책 속에서, 프란츠는 왕따 방관자의 입장이었다가 피해자가 되고, 또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따돌림에 대한 입체적인 시각을 보여 줌으로써 독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고집불통 아이들은 전교생 앞에서 린다의 비밀을 폭로하면서, 동시에 그 방법이 옳지 못함을 스스로 깨달으며 한 단계 성장해 간다. 수상한 남매어느 날 검진 차 방문한 안과에서 갑자기 약시 판정을 받은 프란츠. 두꺼비 같은 윈켈 박사님이 처방이라며 프란츠의 피부색과 똑같은 손바닥만 한 안대를 건네준다. 그런데 이 작은 플라스틱 쪼가리 때문에, 프란츠의 삶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다. “약시로군요! 이 아이는 전형적인 약시예요.”프란츠네 가족은 하나같이 눈만 껌뻑거리고 있었다. 방금 들은 말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는 게으른 눈이라고 하지요. 그러니까 한쪽 눈이 일하느라 바쁜 동안, 다른 쪽 눈은 편히 쉬고 있다는 뜻이에요. 부지런한 말과 게으른 말이 끄는 마차를 떠올려 봅시다. 첫 번째 말이 열심히 달릴수록 두 번째 말은 노력을 덜하게 되지요. 말하자면 프란츠의 왼쪽 눈이 게으름뱅이인 셈이에요. 아주 고약한 게으름뱅이지요!”박사님은 이렇게 내뱉고는 껄껄 웃었다. 그러자 턱살이 부르르 떨렸다. 프란츠는 마치 자기가 그 자리에 없기라도 한 듯이, 자신의 눈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걸 가만히 듣고 있기가 거북했다.“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아빠가 불안한 목소리로 물었다. “다행히 빨리 발견했어요. 한동안 이걸 착용하고서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을 하다 보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윈켈 박사님은 책상 서랍을 열고 손을 쓰윽 밀어 넣더니, 처방전 더미 아래쪽을 이리저리 뒤적거렸다. 프란츠는 그곳에서 뭐가 나올지 전혀 짐작할 수가 없었다. 머릿속에 수만 가지 이상한 것들이 마구마구 떠올랐다. 감마선 안경? 전자 눈알? 레이저 광선?하지만 이내 실망하고 말았다. 박사님 손바닥에 주막만 한 플라스틱 쪼가리가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게……, 그게 뭐예요?”프란츠가 의심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다. “이런. 설마 그동안 해적이 되고 싶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건 아니지?” 우리가 뭐 어때서?!불안한 마음으로 학교에 간 프란츠. 아니나 다를까, 하루아침에 외톨이가 돼 버린다. 친구들은 점심시간마다 했던 농구 시합에도 끼워 주지 않고, 계단을 내려가거나 급식실에 갈 때도 아무도 프란츠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혼자가 된 프란츠는 매일 점심시간마다 운동장 모퉁이에 앉아 그림을 그린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운동장 곳곳 모퉁이마다 자신처럼 혼자인 아이들을 발견한다. 흥미가 생긴 프란츠가 이들이 모두 담긴 크고 자세한 지도를 그렸는데, 그 모습을 본 책벌레 자콥이 소리 없이 다가와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더 이상 이렇게 생활할 수 없다고, 서로를 지켜주기 위해 우리만의 비밀 클럽을 만들자고 말이다. “사실……, 나는 그동안 불만이 아주 많았어! 매일매일 점심시간마다 우리의 모습이 아주 슬프다 못해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거든. 다른 아이들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진 채 운동장 구석에 쭈그려 앉아 지루한 표정이나 짓고 있질 않나, 꼴사나운 축구 시합이나 농구 시합에 끼고 싶어서 나 좀 뽑아 달라고 애원하질 않나, 급식실에 혼자 앉아서 다른 아이들이 던지는 빵 부스러기를 고스란히 맞고 있질 않나! 도대체 왜?”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자콥의 말을 들었다. 자콥의 말에는 결의가 묻어났다. 두툼한 안경알 뒤로 두 눈이 반짝였다. 사실 이제까지 자콥이 이렇게 길게 말하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도대체 왜 그래야 하는 건지 누가 말 좀 해 봐! 도대체 왜 우리가 ‘정신병자’, ‘비곗덩어리’, ‘더러운 난쟁이’, ‘소 궁둥이’, ‘냄새나는 쥐새끼’, ‘철사 머리’, ‘바다코끼리 이빨’ 같은 소리를 들으면서 참아야 하는 건지 말 좀 해 보라고! 누가 속 시원하게 설명 좀 해 보라니까!”(중략)프란츠는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려서 잽싸게 고개를 돌렸다. 그러고는 왁자지껄한 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애를 쓰며 소리쳐 물었다. “그래서 어쩌자는 건데?”그러자 주변이 다시 고요해졌다. 모두 잔뜩 기대하는 표정으로 자콥을 바라보았다. “내 신세를 불평하고 한탄하는 것도 이제 지긋지긋해. 너희도 마찬가지일 거야. 우리가 왜 운동장 모퉁이에 찌그러져 있어야 하지? 난 몇 달 동안 곰곰이 생각해 봤어. 누군가와 이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었지. 그러던 차에 누군가 내게 답을 알려 줬어. 운동장 모퉁이 생활에 지친 아이들끼리 서로 뭉치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란 걸.”홀저가 손을 번쩍 들었다. “어떤 단체 같은 걸 말하는 거야?”“단체, 바로 그거야! 따돌림을 끝장내 버릴 단체,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힘당하는 아이들을 도와줄 조직.”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 1
고릴라박스(비룡소) / 니콜라우스 피퍼 원작, 송동근 각색.그림 /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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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박스(비룡소)사회,문화니콜라우스 피퍼 원작, 송동근 각색.그림
니콜라우스 피퍼의 독일 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만화로 새롭게 펴냈다. 단순한 경제 상식이나 경제생활을 위한 어린이 경제 입문서와는 달리, 경제 활동, 직업, 물물 교환, 시장, 화폐 등을 경제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공부할 수 있어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는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1권에서는, 인류 최초의 경제 활동인 농업 발명부터 기계 시계의 발명으로 달라진 경제생활에 이르기까지, 고대와 중세의 경제를 12개의 장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각 장마다 단편적인 경제 개념 설명을 뛰어넘어 역사적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통해 경제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연표 등장인물 새로운 시작, 이번엔 경제의 역사다! 1. 인간은 언제부터 경제 활동을 했을까? 2. 인류 최초의 직업은 무엇일까? 3. 옛날에는 필요한 것을 어떻게 구했을까? 4. 왜 사람들은 왕의 지배를 받았을까? 5. 상인들은 왜 계약서를 썼을까? 6. 수메르인들이 동전을 만든 까닭은? 7. 사유 재산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8. 세계 경제를 지배한 로마 제국 9. 노동은 노예나 하는 일이라고? 10. 시장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11. 유럽 경제를 살찌운 십자군 전쟁 12. 시계 발명 이후 달라진 경제생활 역사 속 경제상식 쏙쏙 선사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신석기 시대부터 시작된 분업 도시 국가 사람들은 왜 세금을 냈을까? 고다이바 부인 이야기 문자의 발명이 불러온 혜택은 무엇일까? 고대인들의 또 다른 발명품, 동전 아테네와 스파르타 비교 민주 정치의 대변자 페리클레스 아테네 시민 제1호 중세 유럽의 길드는 어떠한 역할을 했을까? 78 대 22의 법칙 중세 유럽의 경제 발전 십자군 전쟁의 폐해사회 공부가 쉬워지는 34가지 경제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를 만화로 만난다! 니콜라우스 피퍼의 독일 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가 비룡소의 만화 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로 재탄생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 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등으로 선정되어 청소년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원작을 바탕으로, 송동근 작가가 기존 학습만화와는 색다른 그림체로 구현했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 상식이나 경제생활을 위한 어린이 경제 입문서와는 달리, 경제 활동, 직업, 물물 교환, 시장, 화폐 등을 경제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공부할 수 있어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는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동일 만화 작가의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주인공 펠릭스와 친구들을 등장시켜 흥미를 자아내는 설정과 재치 있는 표현으로 34가지 경제 이야기를 전달한다. 어린이동아에 연재중인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는 앞으로 3권까지 나올 예정이다. 다시 뭉친 펠릭스와 친구들, 이번엔 경제의 역사다! 어린 사업가가 된 펠릭스와 친구들!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고민하던 중 경제 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으러 서점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경제 지식이 풍부한 슈미츠 아저씨를 우연히 만나 경제 공부가 힘든 이유를 듣는다. 경제는 정치와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와 얽혀 있어 어느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명쾌한 답을 이끌어 낼 수 없다는 것! 슈미츠 아저씨는 다시 뭉친 펠릭스, 페터, 잔나에게 경제의 역사를 들려주기로 한다. 고민 해결책을 찾아낸 펠릭스와 친구들은, 슈미츠 아저씨의 경제 이야기가 시작되자 인류 최초의 직업은 무엇인지와 같은 기발한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사회 공부가 쉬워지는 경제 만화! 이 책은 단순한 경제 상식이나 용돈 관리 같은 경제생활을 위한 어린이 경제 입문서와는 달리, 인류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의 주인공 펠릭스, 페터, 잔나가 등장하여 경제 활동, 직업, 물물 교환, 시장, 의식주, 상업, 화폐 등을 경제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공부한다. 아울러 애덤 스미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카를 마르크스와 같은 꼭 알아야 할 경제학자들의 이론도 놓치지 않는다. 정보면에서는 풍부한 사진을 바탕으로 배경지식을 보다 심화하여 정리해 놓았고, 흥미로운 경제 상식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는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은, 펠릭스와 친구들이 경제 현상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만화로 지켜보며, 사회 공부가 좀 더 쉬워지고 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을 쉽게 내디딜 수 있다. 고대부터 중세의 경제를 실감나게 보여 준다!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 1권에서는, 인류 최초의 경제 활동인 농업 발명부터 기계 시계의 발명으로 달라진 경제생활에 이르기까지, 고대와 중세의 경제를 12개의 장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각 장마다 단편적인 경제 개념 설명을 뛰어넘어 역사적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통해 경제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예로 고대인들의 문자 발명을 들 수 있다. 기원전 3,000년경 설형 문자는 상인들에게 큰 혜택을 주었다. 상인들은 점토판에 계약서를 쓸 수 있게 되면서 번거로운 물물 교환 과정이 간단해졌다. 계약을 어긴 자를 처벌하기 위해 국가가 감독 기능을 하였고, 훗날 도시 국가의 질서를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밖에도 고대인들이 동전을 만든 까닭, 중세 시대 시장 가격은 어떻게 정해졌으며, 십자군 전쟁이 유럽 경제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 실감나게 보여 준다. 청소년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원작 이 책의 원작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는 니콜라우스 피퍼가 쓴 청소년 경제 입문서이다. 농경의 시작에서부터 자본주의의 성립까지, 역사를 뒤바꾼 34가지 경제 이야기를 담아냈다. 2003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으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 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책따세 추천 도서’, ‘전국독서새물결모임 추천 도서’로 선정되어 청소년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원작을 만화로 만나는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는 거대한 경제와 역사의 흐름을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다.
모캄과 메오
문학동네어린이 / 김송순 지음, 원혜영 그림 / 20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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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김송순 지음, 원혜영 그림
재미있는 법 이야기
가나출판사 / 한국법교육센터 글, 김지훈 그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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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사회,문화한국법교육센터 글, 김지훈 그림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의 세 번째 책으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법의 의미와 필요성, 우리나라의 사법 제도,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법, 일상생활과 법, 법을 만들고 지키는 국가 기관 등의 법 지식과 그와 관련된 정보를 모두 담았다. 초등학생들이 자신과 멀게 느끼고 어렵게 생각하는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 법이 무엇인지, 우리는 왜 법을 꼭 지켜야 하는지, 우리나라의 사법 제도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는 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우리의 일상생활과 법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요즈음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법까지 자세히 알 수 있다.머리말 1장 법이 필요해요 규칙이 없는 세상을 향하여! 왜 법이 필요해요? 법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법은 언제부터 있었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법, 8조법 법과 도덕의 차이가 뭐예요? 법은 성문법과 불문법으로 나뉘어요 법은 공법, 사법, 사회법으로 나뉘어요 법에도 위아래가 있다고요? 법은 누가 만들어요? 지식 플러스 | 역사 속의 유명한 법들 2장 꼭 지켜야 하는 법 악법도 법이니까! 왜 법을 꼭 지켜야 돼요? 법으로 본 권리와 의무 법 중의 왕, 헌법 헌법의 내용은 뭐예요? 헌법이 인권을 보장한다고요? 법을 어기면 어떻게 돼요? 사형 제도는 없애야 할까요, 유지해야 할까요? 법적으로는 다툼을 어떻게 해결해요? 다툼의 성격에 따라 재판이 달라요 지구촌 시대의 법, 국제법 나라 간의 분쟁은 어떻게 해결해요? 지식 플러스 | 인권 보장의 역사 지식 플러스 | 재판정 한눈에 보기 3장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법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하면 안 돼요! 왜 어린이를 위한 법이 필요해요? 아동복지법이 뭐예요? 청소년보호법이 뭐예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법을 어긴 어린이는 어떻게 돼요? 소년이 무거운 죄를 지으면 어떻게 돼요?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도 벌을 받아요? 지식 플러스 | 청소년 유해 환경을 멀리하라! 4장 학교 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법 학교 폭력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고요? 학교 폭력이 뭐예요? 집단 괴롭힘도 학교 폭력이에요 학교 폭력을 가하면 어떻게 돼요? 학교 폭력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 돼요? 성폭력이 뭐예요? 성폭력은 무거운 범죄! 성폭력으로부터 서로를 지켜 주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5장 우리 생활 속의 법 우리 생활 속에는 다양한 법이 있어요 소비자는 법의 보호를 받아요 미성년자도 계약을 할 수 있어요? 스쿨 존이 뭐예요? 학교 급식에도 법이 적용된다고요? 과외 수업을 할 때 신고해야 하나요? 주운 물건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요? 사이버 공간에도 법이 있어요? 저작권이 뭐예요? 가정생활에도 법이 필요해요 가정 폭력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돼요? 지식 플러스 | 별난 법, 재미있는 법 6장 법을 만들고 지키는 국가 기관 법을 수호하라! 법을 만드는 국회 공정한 재판을 하는 법원 헌법에 대한 분쟁을 해결하는 헌법재판소 법무 행정을 맡아보는 법무부 범죄를 수사하고 재판을 청구하는 검찰청 경찰 업무를 맡아 하는 경찰청 법제처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사진 출처 찾아보기 대한민국 헌법 이 시리즈의 특징 초등학교 교과학습, 시사상식, 논술대비까지 해결하는 통합교과학습서! 정치, 경제, 역사, 문화, 과학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있는 주요 내용부터 신문과 뉴스에 나오는 시사 상식까지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부분을 모두 담았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뿐만 아니라 중학교 교과서까지 연계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학교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한 각 주제별로 이슈화되는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현재 초·중·고등학교에서 확대하고 있는 서술형 시험 문제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쌓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풀었습니다. 초등학생이 궁금해하는 질문과 꼭 알아야 할 핵심 질문을 골라 구성했습니다. 옆에서 말하듯이 친근한 구어체로 요점을 정확히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우수 도서상을 많이 수상한 믿을 수 있는 시리즈! 이 시리즈는 권위 있는 기관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수상한 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환경부 우수 환경도서’, ‘아침독서 추천 도서’, ‘소년한국 우수어린이 도서’, ‘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 ‘법무부 추천 도서’가 있습니다. 이 도서의 특징 공부 잘하는 아이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의 세 번째 책으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법의 의미와 필요성, 우리나라의 사법 제도,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법, 일상생활과 법, 법을 만들고 지키는 국가 기관 등의 법 지식과 그와 관련된 정보를 모두 담았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자신과 멀게 느끼고 어렵게 생각하는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법이 무엇인지, 우리는 왜 법을 꼭 지켜야 하는지, 우리나라의 사법 제도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는 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우리의 일상생활과 법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즈음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법까지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궁금하게 여길 만한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 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아이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진을 실었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법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탕탕 법 정보’ 코너를 통해 법 이슈와 관련된 상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식 플러스’ 코너에서는 역사 속의 유명한 법들, 인권 보장의 역사, 재판정, 청소년을 위협하는 유해 환경, 별난 법과 재미있는 법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어린이들이 신문과 뉴스에 나오는 법에 관한 기사를 쉽게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법의 의미와 법을 통한 정의의 실현 과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멀게 생각했던 법을 가까이 느끼며 정의를 사랑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랑이가 예끼놈!
사계절 / 이은홍 지음, 박지원 원작 /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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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그림책이은홍 지음, 박지원 원작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 23권. 겉과 속의 다른 모습을 밀착해서 고발하는 18세기의 한문단편 「호질」을 작가 이은홍이 다시 쓰고 그린 책이다. 영물인 호랑이가 겉모습만 번드르르한 가짜 북곽 선생의 모습을 한 겹 한 겹 벗겨낸다는, 당시 사회 지도층의 허위의식과 타락을 풍자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잘 다듬어 그림책으로 만들었다.그림책으로 새로이 태어난 18세기의 단편소설 「호질」 사람들은 평소 점잖고 근엄하고 두루 학식이 높은 사람들을 우러러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겉보기에 더럽고 천한 일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멸시하고는 하지요. 하지만 겉보기에 더럽다고 하여 그 살아가는 모습 또한 더러울까요? 겉보기에 훌륭하다고 하여 그 살아가는 모습 또한 깨끗할까요? 『호랑이가 예끼놈!』은 겉과 속의 다른 모습을 밀착해서 고발하는 18세기의 한문단편 「호질」을 작가 이은홍이 다시 쓰고 그린 것입니다. 영물인 호랑이가 겉모습만 번드르르한 가짜 북곽 선생의 모습을 한 겹 한 겹 벗겨내는 이야기, 「호질」은 참 시원하고 통쾌하면서도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소설입니다. 조선시대의 문인이자 학자였던 박지원은 중국을 여행하고 와서 쓴 기행문인 『열하일기』의 ‘관내정사(중국 산하이관에서 연경에 이르는 기록)’ 편에 단편소설인 「호질」을 실어 놓았습니다. 당시 사회 지도층의 허위의식과 타락을 풍자하고, 더불어 위정자들의 명성에 한 치의 의심도 품지 않는 아둔한 백성을 일깨우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한문으로 된 글이라 지금의 우리가 읽기 어렵고 또한 한글로 번역을 하여도 예전 18세기의 이야기라 지금의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조금 있습니다. 해서 그 이야기를 다시 쉽게 풀어서 잘 다듬어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룻밤의 가면극, 가짜의 가면 벗기기 「호질」의 주인공 ‘북곽 선생’은 그림책 『호랑이가 예끼놈!』에서 ‘홀로홀로방방’으로 희화화됩니다. 홀로홀로방방에 대면 날고 기는 재주꾼도 꼬리를 감추고 제아무리 똑똑해도 입을 못 뗍니다. 높이 솟은 관모에 고급 의복을 갖추어 입고 수염까지 기른 풍모가 고관대작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으리으리합니다. 겉모습이 그러한 터라, 사람들은 선생님이라 부르며 가까이 하고 우러러 보려 합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이 선생이 ‘정숙한 부인’이라 칭해지는 과부를 꼬이려 밤 행차를 나섰다가 과부의 아들들에게 들켜 줄행랑을 치게 되고 급기야 똥구덩이에 빠지고는,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커다란 호랑이와 대면하게 됩니다. 똥구덩이에 빠진 것만 해도 우스운데, 그 영험하고 무섭다는 호랑이와 마주쳤다니요. 젠체하던 모습은 그새 어디론가 사라지고, 살려만 주면 날마다 싱싱한 젊은이로만 골라 만 명이라도 바치겠다며 벌벌 떠는 모양새가 가여울 지경입니다. 이제 홀로홀로방방 앞에서 호랑이의 질책이 시작됩니다. 덕 있고 격이 높다지만 실상은 부도덕한 통치배들, 나아가 인간 전체의 잔인함으로까지 확대되는 호랑이의 따끔한 질책은 이 그림책의 백미가 되는 부분입니다. 홀로홀로방방으로 대표되는 겉보기에 훌륭하고 귀하고 잘난 사람들, 가짜인데 진짜인 척하는 사람들의 겉모습이 홀랑 벗겨지는 순간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그리고 ‘나’ 되짚어 보기 요즘 세상이라고 다르지는 않습니다. 「호질」이 당시의 상황을 주로 풍자했다면, 그림책 『호랑이가 예끼놈!』은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자연 경시, 공과를 쌓기에 급급한 위정자들의 모습을 담아 놓았습니다. 요즘도 홀로홀로방방 같은 사람들은 많이 보입니다. 이룬 업적으로만 보면 모자랄 게 없는 사람입니다만, 그 업적 뒤에 가려진 위선적인 면모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지요. 하룻밤, 가슴 쓸어내릴 위기를 모면하고 난 뒤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표정 하나 달라지지 않는 모습이 착잡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홀로홀로방방의 부도덕함을 두 눈 뜨고 보았으면서도 그럴 리가 없다며 ‘여우’라고 착각했던 다섯 아들들처럼 우리도 사람의 본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세상의 평판만 믿고 있다가는, 거짓이든 참이든 제대로 보는 일을 그르치기 십상일 겁니다. 주위를 한번 두루 살펴보세요. 그리고 그 전에 나를 되돌아보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호랑이의 따끔한 일침이 필요할 지도 모를 일이지요. [원전 내용] 「호질(虎叱)」은 『열하일기(熱河日記)』의 관내정사 편에 실려 있습니다. 연암 박지원은 본편에 앞서 「호질」을 적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고국으로 돌아가면 국내 사람들에게 한 번씩 읽혀 그들로 하여금 배를 틀어쥐고 넘어지도록 웃게 하되, 먹던 밥티가 벌 날듯 튀고 갓끈이 썩은 새끼처럼 끊어지게 될 것이오.” -『열하일기』 중에서, 박지원 씀, 리상호 옮김, 2004년 보리, 366쪽 아래는 원전의 줄거리입니다. 대호(大虎)가 사람을 잡아먹으려 하는데 마땅한 것이 없었다. 의사를 잡아먹자니 의심이 나고 무당의 고기는 불결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청렴한 선비의 고기를 먹기로 하였다. 이때 고을에 도학(道學)으로 이름이 있는 북곽 선생(北郭先生)이라는 선비가 동리자(東里子)라는 젊은 과부와 정을 통하였다. 그녀의 아들들이 북곽 선생을 여우로 의심을 하여 몽둥이를 들고 어머니의 방을 습격하였다. 그러자 북곽 선생은 허겁지겁 도망쳐 달아나다가 그만 어두운 밤이라 분뇨 구덩이에 빠졌다. 겨우 머리만 내놓고 발버둥치다가 기어나오니 이번에는 큰 호랑이가 앞에 기다리고 있었다. 호랑이는 더러운 선비라 탄식하며 유학자의 위선과 아첨, 이중인격 등에 대하여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북곽 선생은 정신없이 머리를 조아리고 목숨만 살려주기를 빌다가 머리를 들어보니 호랑이는 보이지 않고 아침에 농사일을 하러 가던 농부들만 주위에 서서 그의 행동에 대하여 물었다. 그러자 그는 농부에게, 자신의 행동이 하늘을 공경하고 땅을 조심하는 것이라고 변명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5』 ‘호질’ 설명 중에서
창의력이 빵! 터지는 즐거운 미술 감상
토토북 / 전성수 지음, 김효진 그림 /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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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예술,종교전성수 지음, 김효진 그림
어린이들에게 미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그간 어린이 미술 교양서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현대 미술 작품을 포함한 여러 화가의 도판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실려 있다. 또 중간 중간 재치 있는 일러스트가 흥미를 돋워 준다.제 1 부 상상하자, 생각 날개가 펼쳐진다! 마티스의 생각 “익숙한 색을 버려!” -마티스처럼 해 보기 : 과감한 색에 도전하자 달리의 생각 “꿈에서는 뭐든지 이루어져” -달리처럼 해 보기 : 꿈속 세상을 그려 보자 뭉크의 생각 “마음은 보이는 거야” -뭉크처럼 해 보기 : 마음속 풍경을 상상하자 콜더의 생각 “움직이는 그림을 만들고 싶었어” -콜더처럼 해 보기 : 움직이는 조각을 만들자 칸딘스키의 생각 “그림에서 음악이 들려” -칸딘스키처럼 해 보기 : 음악을 그려 보자 제 2 부 여기저기에서 재미난 생각이 퐁퐁! 뒤샹의 생각 “이 변기 물 한번 마셔 봐” -뒤샹처럼 해 보기 : 엉뚱한 곳에 두자 백남준의 생각 “텔레비전은 바보상자가 아니야” -백남준처럼 해 보기 :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자 워홀의 생각 “만화와 포장지도 예술이 되지” -워홀처럼 해 보기 : 흔할수록 자세히 보자 모네의 생각 “아침에 보고 저녁에 또 보고” -모네처럼 해 보기 : 질릴 때까지 보자 피카소의 생각 “앞에서도 보고 옆에서도 보고” -피카소처럼 해 보기 : 여러 방향에서 보자 쇠라의 생각 “남들이 선으로 그릴 때 나는 점으로 그렸지” -쇠라처럼 해 보기 : 섞고 쪼개고 합쳐 보자“이 변기 왜 여기 와 있는 거지?” 미술 작품, 아무리 들여다봐도 잘 모르겠다고요? 미술 감상으로 우리 안에 잠자고 있던 창의력의 싹을 틔워요! 제대로 감상하면 더 큰 즐거움과 교육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아무리 좋다, 좋다 해도 뭐가 좋으냐고 묻는 질문에 아이들이 고개를 젓는다면 작품을 그냥 본 것이지‘감상’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작품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돼요! 열심히 들여다보고 많이 생각하고, 느끼면서 볼수록 더 큰 즐거움이 따라옵니다. 왜 이걸 그렸을까, 왜 이런 재료를 썼을까,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 그림 속 이 사람은 왜 이런 표정을 짓고 있는 걸까, 머릿속에 물음표가 많아질수록 재미있는 생각과 통쾌한 깨달음이 찾아옵니다. 이 책 속에는 이처럼 미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 법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이러한 감상법을 알려줘야 하는 이유는, 이렇게 미술 작품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깨달아 가는 과정 자체가 창의적인 사고를 훈련하는 일과 같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화가들의 미술 작품에서 가장 창의적인 사고를 맛봅니다 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을 뜻합니다. 화가들은 늘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또 그것을 개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렇게 가장 수준 높은 생각들이 모여 탄생한 미술 작품이니, 그 속에 창의력의 힘이 가득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릅니다. 특히 보통 어렵다고 여기는 현대 미술 작품에 오히려 기발한 생각이 많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는 그간 어린이 미술 교양서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현대 미술 작품을 포함한 여러 화가의 도판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실려 있습니다. 또 중간 중간 재치 있는 일러스트가 흥미를 돋워 주기도 하지요. 그러니 우리는 즐겁게 보면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만 하면 됩니다. 화가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흉내 내며 놀아 보자 한 발 더 나아가 볼까요? 화가가 했던 작품 활동을 우리도 따라해 보는 겁니다. 각 작품을 감상하고 나면 뒷부분에 간단한 팁이 실려 있는데, 그 부분은 선택 사항입니다. 궁금한 어린이는 즐겁게 따라해 보세요. 아마 작품을 감상하고 나면 모두가 따라하고 싶지 않을까요? 특별한 준비물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재료만 있으면 되어요. 아니면 그냥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 봐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해도 화가의 창의적인 사고 과정을 충분히 맛볼 수 있으니까요. 이처럼 생각하는 법까지 배울 수 있는 즐거운 미술 감상 책입니다. 이 책이 잠자고 있던 어린이의 창의력을 싹 틔우고 무럭무럭 자라게 해 줄 자양분이 되길 바랍니다.
개념원리 RPM 알피엠 중학 수학 2-1 (2024년)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은이)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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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수학연구소학습참고서이홍섭 (지은이)
전국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와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 분류하여 유형을 세밀하게 나누어 수학의 모든 유형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다. 각 유형의 모든 문제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였고, 개념원리 수학의 필수 예제를 유형화하였다.I. 유리수와 순환소수 1. 유리수와 순환소수 II. 식의 계산 1. 단항식의 계산 2. 다항식의 계산 III. 일차부등식과 연립일차방정식 1. 일차부등식 2. 연립일차방정식 IV. 일차함수 1. 일차함수와 그 그래프 2.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다양한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한 유형별 문제기본서 1. 전국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와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 분류하여 유형을 세밀하게 나누어 수학의 모든 유형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각 유형의 모든 문제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였습니다. 전체 구성을 5단계로 구성하고, 이 중 유형 익히기와 유형 up은 하, 중하, 중, 중상, 상의 5단계 난이도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개념원리 수학의 필수 예제를 유형화하였습니다. 개념원리 수학기본서의 필수 예제를 유형화하고 각 유형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실어 이를 통해 응용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개념원리 수학기본서와 연계하여 공부하다 보면 학습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시공사 / 이남고 지음, 정규영 감수 /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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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애니메이션이남고 지음, 정규영 감수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시리즈의 21권. 아름다운 이집트의 여왕으로 잘 알려진 클레오파트라는 외모보다는 말솜씨가 뛰어난 똑똑하고 당찬 여인이었다. 이 책을 통해 쓰러져 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했던 클레오파트라의 삶과 사랑을 지켜볼 수 있다.제1장 알렉산드라의 탄생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무역의 중심지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 이집트를 탐낸 로마 플루트를 부는 파라오 대장군 폼페이우스 아울레테스의 몰락 로마의 공격 제2장 여왕 클레오파트라 클레오파트라의 미모 클레오파트라의 정치 폼페이우스의 죽음 누더기 속의 여왕 불타는 알렉산드리아 클레오파트라의 승리 케사리온 로마로 간 여왕 카이사르의 죽음 제3장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 동방 원정의 승리 디오니소스와 아프로디테의 만남 모방할 수 없는 삶 동방의 집정관 동맹의 연장 고통스로운 사랑의 시작 파츠티아 원정 클레오파트라의 외교 정책 클레오파트라의 눈물 안토니우스의 승리 알렉산드라 할양 제4장 이집트와 로마의 충돌 안토니우스 VS 옥타비아누스 동방의 여왕 옥타비아누스의 선전 포고 악티움 해전 승리와 패배 제5장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다가오는 위협 안토니우스의 패배 오해로 인한 죽음 클레오파트라의 패배 아이들의 행방 여왕의 몰락 신비로운 죽음 제6장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된 이집트 이집트의 황금 옥타비아누스의 승리 파라오 옥타비아누스 이집트 관리법 지식노트아름다운 이집트의 여왕으로 잘 알려진 클레오파트라는 외모보다는 말솜씨가 뛰어난 똑똑하고 당찬 여인이었어요. 쓰러져 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했던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를 통해 그녀의 삶과 사랑을 지켜볼 수 있어요.
셀파 해법 수학 중1-1 (2021년용)
천재교육 / 최용준 지음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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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최용준 지음
새교육과정에 춘 서술형 문제, 창의.융합형 문제를 통해 실력을 한 층 높일 수 있다. 상세하게 정리한 개념 정리, 그리고 따라 풀기를 통해 같은 개념의 다른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봄으로써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한 따라 풀면서 개념 익히기를 수록하였다. 또한 실력을 키우는 다양한 연습 문제와 차원이 다른 친절한 해설을 수록하였다.Ⅰ 소인수분해 1. 소인수분해 2.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Ⅱ 정수와 유리수 3. 정수와 유리수 4. 정수와 유리수의 덧셈과 뺄셈 5. 정수와 유리수의 곱셈과 나눗셈 Ⅲ 문자와 식 6. 문자의 사용과 식의 값 7. 일차식과 그 계산 Ⅳ 일차방정식 8. 방정식과 그 해 9. 일차방정식의 풀이 10. 일차방정식의 활용 Ⅴ 좌표평면과 그래프 11. 좌표평면과 그래프 12. 정비례, 반비례와 그 그래프 13. 정비례와 반비례의 활용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특별하게 만든 셀파 해법수학 새교육과정을 100 % 반영하였습니다. 이해하기 쉽습니다.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독특한 장치들이 가득합니다. 공부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새교육과정에 춘 서술형 문제, 창의.융합형 문제를 통해 실력을 한 층 높일 수 있습니다. [교재 특장점] 1.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상세하게 정리한 개념 정리 2. 따라 풀기를 통해 같은 개념의 다른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봄으로써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한 따라 풀면서 개념 익히기 3. 기출 문제를 완벽 분석한 유형 4.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대화 형식의 특별한 강의, 셀파 특강 5. 계산 연습이 더 필요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집중 연습 6. 실력을 키우는 다양한 연습 문제 7. 차원이 다른 친절한 해설
시험불안 탈출학교
다산어린이 / 임경희 감수, 노지영 글, 송향란 그림 / 20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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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명작,문학임경희 감수, 노지영 글, 송향란 그림
'어린이 자기계발 학교 시리즈' 의 2권. 초등학교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지친 마음을 다독여 주는 한편 체계적인 극복 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책의 주인공인 고은이와 대한이의 사례를 통해 가장 보편적인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의 유형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대한이와 고은이에게 공감하는 데서 출발한 이야기는 5학년 3반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하게 공부하는 법'을 통해 문제의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에 이른다. 지능과 학습 동기가 충분하더라도 시험불안이 높은 경우 학습 능률이 저하되며, 자신감이 떨어지고 능력 발휘가 제한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초등학생들의 상담기법 연구와 현장에서 프로그램 적용에 힘쓰고 있는 교육상담전문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임경희 교수가 책의 기획부터 감수 과정까지 함께 했다. 공부라는 산을 오르는 똑같은 과정에서 나무와 햇살과 샘물과 새소리를 품고 산을 오르는 아이는 마음가짐이 다르다는 것이 지은이의 비유적 설명이다.1. 성적표 받는 날 - 학습 동기를 잃어버린 아이들 2. 내 가방 속 핵폭탄 - 목표를 세워 본 적이 없는 아이, 위대한 3. 시험은 언제나 악몽 - 지나치게 높은 목표와 계획으로 늘 걱정이 많은 아이, 최고은 4. 꼴통 클럽의 빗나간 거사 - 공부 걱정과 시험 불안에 시달리는 아이들 5. 공부만 잘하면 행복해질까? - 나만의 학습 동기 찾기 6. 나도 목표가 생겼다 - 합리적인 목표 설정과 계획 세우기 7. 대한이의 생일 선물 - 잘못된 사고를 확인하고 수정하기 8. 시험, 이제 두렵지 않아! -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 갖기시험이 두려운 아이, 시험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험불안 탈출학교> 출간! 초등학교 아이들, 시험 스트레스로 신체적.정서적 불안 심각 “시험 때만 되면 우울하고 짜증나고, 배도 살살 아파요. 엄마한테 얘기하면 꾀병이래요. 난 진짜 아픈데….” “시험이 다가오면 쪽지시험도 늘고, 학원도 매일 가야 해서 괴로워요.” 초등학생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 학업과 시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스트레스의 증상도 다양하고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많아 상담센터를 찾는 어린이들도 부쩍 늘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외치던 그 시절에서 주인공의 연령만 더 낮아진 셈이다. 초등 일제고사 부활, 수준별 우열반 편성 강화 등 초등학교 현장에서 경쟁에 비중을 두는 교육정책이 확대되면서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아이들의 부담감과 고민을 이해하지 못하고 상위 1% 공부법이니 전교 1등 노트법이니를 주입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은 ‘초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이 쌓여 소아 우울증이 심각한 상태’임을 경고하는 한편, 학업 스트레스의 지혜로운 극복과 조절이 학습능력 향상의 열쇠라는 점을 강조한다. 다산어린이의 ‘어린이 자기계발 학교 시리즈’ 2탄 <시험불안 탈출학교>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지친 마음을 다독여 주는 한편 체계적인 극복 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교육상담심리전문가로서 콘텐츠 제공과 감수에 참여한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임경희 교수는 이 책의 주인공 고은이와 대한이의 사례가 가장 보편적인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의 유형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한다. 지능과 학습 동기가 충분하더라도 시험불안이 높은 경우 심리적 불편감에 의해 학습 능률이 저하되며, 따라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능력 발휘의 기회가 제한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파악하고 아이들의 진짜 고민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심리동화와 자기계발동화의 효율적인 접목을 시도 이 책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 대한이와 고은이는 다른 듯 닮아 있다. 노력은 하는 편이나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모르고, 겉으론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는 듯 보여도 속으로는 늘 불안해하며, 공부를 하는 이유가 부모님의 야단이 두려워서인 대한이. 뛰어난 오빠와 비교당하는 탓에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고, 자신의 노력과 성과를 축소평가하여 스트레스가 심하며, 시험 때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극도의 긴장감을 보이는 고은이. 두 아이의 공통점은 공부에 대한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동기가 결여되어 있다는 것, 시험에 대한 정서적 신체적 불안 증세가 나타난다는 것, 부모의 태도가 두 아이의 증세를 더욱 키우고 있다는 점이다. 출간 전 모니터링을 거친 결과, 4~6학년 초등학생들은 대한이와 고은이의 심리에 많은 공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바람직한 학습 동기를 찾아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부모님과 의견을 나누는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초등학생들의 상담기법 연구와 현장에서 프로그램 적용에 힘쓰고 있는 교육상담전문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임경희 교수가 책의 기획부터 감수 과정까지 함께하였으므로, 생생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어 독자들의 심리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한이와 고은이에게 공감하는 데서 출발한 이야기는 5학년 3반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하게 공부하는 법’을 통해 문제의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 솔직한 심리 상태 등이 세미카툰 형태로 곳곳에 끼어들어 동화에 더욱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방향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닌,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고민에 심층적으로 접근을 시도한 <시험불안 탈출학교>는 심리동화와 자기계발동화의 효율적인 접목을 시도한 점이 돋보인다. 공부라는 산을 즐겁게 오르기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책 서울의 한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아들을 둔 학부모 ㅂ씨는 아들이 올 한 해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이 무려 9차례나 된다고 말한다. 끝났나 하면 다시 시작되는 시험을 챙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영어와 수학, 논술, 태권도까지 네 군데 학원에 보내고 있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그리 많은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밤 10시에 학원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면 숙제하고 일기 쓰고 12시쯤 자는 게 보통이에요.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 횟수가 늘어나 학원을 늘렸거든요. 부쩍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 안쓰럽지만, ‘하’반에 들어가서 아이가 상처받고 후회하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어요?” ㅂ씨의 고민은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대다수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민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엄마의 조바심만으로 아이를 몰아가다가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잃고 오히려 부작용을 키우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유형별로 짚어 보고, ▶ 학업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하고, ▶ 학습 동기를 인지하도록 유도하며, ▶ 합리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제시하고, ▶ 자신감과 학습 주도력을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골격으로 하고 있다. 공부라는 산을 오르는 똑같은 과정에서 앞사람의 발뒤꿈치와 자기 운동화만 보며 산을 오르는 아이, 나무와 햇살과 샘물과 새소리를 품고 산을 오르는 아이는 정상에 오르는 마음가짐이 다르다는 것이 임경희 교수의 비유적인 설명이다. <시험불안 탈출학교>는 공부를 잘하기 위한 단편적인 비결 제시가 충분치 못하다고 느끼는 부모와 어린이 독자들이라면 꼭 만나 봐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 이 책이 꼭 필요한 어린이 * 시험 때만 되면 우울하고 짜증이 늘어요. * 시험을 앞두고 머리가 아프고, 소화도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 시험지를 받으면 공부한 게 하나도 생각나지 않고, 집중이 안돼서 시험을 망쳐요. * 학원을 아무리 다녀도 성적이 안 올라서 고민이에요. * 공부를 하긴 하는데 왜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 엄마가 옆집 아이랑 내 성적을 자꾸 비교해서 속이 상해요. ? 부모님이 성적에 너무 예민해서 부담스러워요. 추천합니다! 가방을 메고 터덜터덜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아이에게 엄마로서 별로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책을 읽고 난 아이는 공부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며, 엄마도 꼭 읽어 보라고 권하더군요. 공부라는 산을 함께 오르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41세 학부모 정연희 시험 때만 되면 마음이 불안하고 머릿속이 텅 비어 버리는 나. 이게 바로 시험불안이라는 걸 책을 읽고 알았다. 시험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대한이와 고은이를 보면서 나도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다. 고마워, 시험불안 탈출학교! -신기초등학교 5학년 유가영"그래. 그럼 먼저 상위 다섯 명을 불러 주지. 1등 장지은! 수학이랑 과학에서 한 개씩 틀리고 다른 과목은 만점!""우와!"부러움에 겨운 아이들의 탄성이 교실 전체에 울려 퍼졌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맥없이 축 늘어지는 고은이의 어깨를 보고 말았다. 마치 팽팽하게 늘어났던 고무줄이 한순간 느슨해지듯, 고은이의 찰랑거리는 머리카락도 덩달아 힘을 잃고 바닥을 향했다. 고은이는 다름이와 공동으로 4등을 했다. 다름이는 "아! 실수만 안 했으면 3등 안에 드는 건데."라며 과장된 몸짓으로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고은이는 자기 이름이 불리는 영광스런 순간에 미동도 하지 않았다. 대신 책상 위로 동그란 눈물방울 두 개를 떨어 뜨렸다.p.30-31
디스커버리 수학 4 : 산에서 살아남기/에베레스트 등반
아울북 / 스티븐 밀스 외 지음, 나온교육연구소 옮김 /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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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자연,과학스티븐 밀스 외 지음, 나온교육연구소 옮김
'디스커버리 수학' 시리즈. 어린이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찾아주고, 수학적 사고력과 실생활 활용 능력을 키워 주는 외국 수학책이다. 영국 Ticktock사에서 12권으로 발간한 'Using Maths' 시리즈를 2권씩 묶어 총 6권으로 펴냈다. 흥미진진한 실제 상황 이야기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도록 하였다.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12개의 분야를 뽑아 그 분야의 생활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기르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활동을 따라가며 제시되는 자료들을 분류하고 활용하다 보면 수학적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디스커버리 수학> 시리즈는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사실 아주 재미있는 과목이며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수학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학습 동기와 의욕을 북돋아 주고 있다.머리말 이 책의 활용 방법 <1권> - 미션1 동물원을 구하라 - 동물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 - 야생동물 구조 / 기린 안정시키기 / 이사 가는 트위즐 / 트위즐의 새로운 보금자리 / 기생충 검사 / 기생충 약 먹이기 / 응급상황 : 중독 / 덤불멧돼지의 이사 / 동물들의 식사 조절 / 동불 보호와 예산 마련하기 / 트위즐이 새끼를 낳았어요!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미션2 나는야 과학수사대 - 범죄 수사에 들어가기 전에 - 도난 사건 발생 / 범죄 현장 조사 / 현장 주변의 조사 / 증거 찾기 / 목격자 진술 / 용의자의 알리바이 / 증거 분석 : 발자국 / 증거 분석 : 피와 머리카락 / 증거 분석 : 지문 / 범인 체포 / 도난 당한 물건 찾기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정답 및 해설 <2권> - 미션3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하기 - 카레이서가 되기 전에 - 시즌의 시작 / 다양한 그랑프리 경주로 / 레이싱 팀과 카레이서 / 자동차의 준비 / 모나코 그랑프리 / 경주 중 정비 계획하기 / 폴 포지션 받기 / 본선이 열리는 날 / 경주 중에 일어나는 일들 / 기지에서의 9초 / 세계 챔피언은 누구?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미션4 날아라! 점보제트 - 점보제트기를 타기 전에 - 비행 훈련하기 / 세계의 여러 공항 / 초대형 여객기 / 비행 계획 세우기 / 연료량 계산 / 이륙 준비 완료! / 비행기 안에서의 쉬는 시간 / 비행 도중의 기상 악화 / 비상 사태에 대처하기 / 성공적인 착륙 / 공항에서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정답 및 해설 <3권> - 미션5 스턴트맨이 되어 보자 - 스턴트맨은 어떤 일을 할까? - 영화 속으로… /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장면 / 불 타는 장면 / 위험한 운전 장면 / 스턴트 감독이 되어 / 하늘 위의 재미있는 촬영 / 스턴트 장면 계획 / 스턴트맨 고르기 / 영화 촬영에 드는 비용 / 촬영 준비 / 영화 촬영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미션6 도전! 익스트림 스포츠 - 익스트린 스포츠를 즐겨 보자 - 이것이 익스트림이다! / 올리와 스케이트보드 타기 / 매트와 인라인 스케이트 타기 / 로라와 스노우보드 타기 / 연습으로 실력 쌓기 / 길거리 스케이트 대회 / 더 빠르게! / 위험한 도전 / 하늘을 향해! / 익스트림 스포츠 센터 / 익스트림 경기에 참가하기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정답 및 해설 <4권> - 미션7 산에서 살아남기 - 생존 방법은 왜 알아야 할까 - 생존에 필요한 장비 / 나침반으로 방향 찾기 / 해를 보고 방향 찾기 / 숲속에서 길을 잃었어요! / 은신처 만들기 / 불 피우기 / 물 찾기 / 식량 모으기 / 강 건너기 / 위험에 대처하기 / 구조 신호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미션8 에베레스트 등반 -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하기 전에 - 에베레스트 산 / 체력 훈련 / 에베레스트 산의 역사 / 등반 장비 / 등반의 시작! 베이스캠프 / 제2 베이스캠프까지 / 날씨 조사 / 산 위에서의 식사 / 정상을 향하여 출발! / 산소 부족 / 정상에 오르다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정답 및 해설 <5권> - 미션9 화성 탐사 - 우주 탐험을 하기 전에 - 화성 / 화성을 향하여 / 발사! / 화성호 조종하기 / 화성에서 / 남극 기지 / 국제 우주 정거장 / 우주 정거장에서의 하루 / 우주 정거장에서의 식사 / 화성 탐험 /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미션10 체험! 종합병원 응급실 - 응급실에 가기 전에 - 응급 상황 발생! / 응급 환자가 도착하면 / 간호사가 하는 일 / 심장 박동과 혈압 / 체온 / 숨쉬기 / 여러 가지 검사 / 처방하기 / 엑스레이 촬영 / 약 처방 목록 / 응급 처치 후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정답 및 해설 <6권> - 미션11 초고층 건물 세우기 - 초고층 건물을 짓기 전에 - 세계의 초고층 건물 / 초고층 건물의 역사 / 건물 부지 정하기 / 초고층 건물의 강도 / 초고층 건물의 디자인 / 기초 다지기 / 튼튼한 구조 / 지진이 일어나면? / 엘리베이터와 비상 계단 / 건축 공사 / 완성!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미션12 롤러코스터 설계 - 롤러코스터를 설계하기 전에 - 롤러코스터에 대하여 / 어디에 롤러코스터를 지을까? / 롤러코스터의 원리 / 롤러코스터 디자인 / 비틀기, 돌기, 오르내리기 / 고리와 터널 / 승객의 수 / 재료 주문하기 / 롤러코스터 짓기 / 점검과 시험 운행 / 최종 작업 - 마무리 도전 문제 - 성공을 위한 팁 -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 - 정답 및 해설영국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디스커버리 수학> 시리즈 (원제 : 'Using Maths - Exciting Real Life Maths Activities')는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찾아주고, 수학적 사고력과 실생활 활용 능력을 키워 주기 위해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가 소개하는 첫 번째 외국 수학책입니다. 아울북 <디스커버리 수학> 시리즈는 영국 Ticktock사에서 12권으로 발간한 'Using Maths' 시리즈를 2권씩 묶어 총 6권으로 펴낸 책으로,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12개의 분야를 뽑아 그 분야의 생활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기르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즐겨 찾는 '동물원을 구하라'(1권 미션1)를 보면, 동물원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보여줍니다. 어떤 동물을 동물원에 데려와서 돌보고, 치료하고, 새끼를 낳아 키우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현실감과 흥미를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하도록 자료와 문제를 제시합니다. 아이들은 흥미 있는 소재를 재미있게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또한 날아라! 점보제트, 산에서 살아남기 등 모두 12가지 주제에서 과학, 지리 등 여러 가지 과목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한 정보도 얻고, 미래의 그가 되어 간접 경험을 하는 것은 이 책이 선물하는 덤입니다. <디스커버리 수학> 시리즈는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활동을 따라가며 제시되는 자료들을 분류하고 활용하다 보면 수학적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디스커버리 수학> 시리즈는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사실 아주 재미있는 과목이며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수학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학습 동기와 의욕을 북돋아줄 것입니다. 아이들은 수학이라는 과목을 두고 "사는 데 필요도 없는 데 왜 배우나요?", "수학이 제일 싫어요!"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렇게 수학이란 과목이 아이들에게 딱딱하게 인식된 것은 반복적으로 훈련시키는 암기식 계산 훈련, 단순 사고력만을 요하는 학습지, 또는 특목고 입시를 위해 복잡한 계산을 요하는 책에 치여 살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디스커버리 수학> 시리즈는 기존의 수학책을 탈피하여 흥미진진한 실제 상황 이야기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도록 하였습니다. 단순한 문제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모두 각 상황에 주어진 자료들을 스스로 조합하여 활용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12개의 미션을 모두 해결하고 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적 사고력과 자신감을 얻는 새로운 차원의 책입니다.7 날씨 조사우리는 제 2 베이스캠프테 도착해서 텐트를 설치하였습니다. 날씨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눈도 엄청 많이 내려 가만히 서 있기에도 힘에 부치네요. 이대로 등반을 강행하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씨가 좋아질 때까지 베이스캠프에 머물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일지에 매일매일 있었던 일들을 기록합니다. 이제 마지막 고지를 향해 갈 준비를 하는데, 바람이 위협적이고 유난히 춥게 느껴집니다. 무사한 등반을 위해서 우리 일행은 일 년 동안 조사한 기온을 살펴보았습니다.4권 p56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정혜원 지음, 김민혜 그림 /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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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명작,문학정혜원 지음, 김민혜 그림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30권. 세쌍둥이는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문을 걸어 잠그고 아빠에게 엄마 이야기를 듣는다. 엄마가 용궁의 공주라는 것이다. 세쌍둥이는 마침내 엄마를 불러내기 위해 매일 물그릇을 내놓고 간절하게 빈다. 그러던 어느 날, 물그릇으로 용궁엄마가 찾아온다. 엄마는 동화책에 나오는 공주님처럼 예쁘다. 세쌍둥이는 엄마를 용궁엄마라고 부른다. 엄마는 용궁의 공주여서 귀한 보물을 많이 가져왔다. 그런데 아빠가, 엄마가 준 옥반지를 팔려다 유물 도굴범으로 몰리게 되어 짧은 휴가가 엉망이 되고 만다. 게다가 용왕님께 휴가로 받은 열흘이 금세 흘러 엄마도 이젠 용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작가의 말 아빠가 시작한 옛날이야기 용궁엄마 불러내기 작전 시장에 발도장 찍은 엄마 거짓말쟁이가 된 세쌍둥이 세쌍둥이의 휴가 우리도 엄마 있다. 알 수 없는 인간세계 유물 도굴범이 된 아빠 용궁엄마, 안녕은 싫어요. 고집불통 용왕님과의 전쟁 용왕 할아버지, 사랑해요. 작가의 도움말 작품 들여다보기세쌍둥이는 엄마가 없어요. 그런데 글쎄 아빠 말이……, 엄마가 용궁공주래요. 그릇에 물을 받아 놓고 엄마를 만나게 해 달라고 싹싹 빌었더니, 물에 회오리가 일면서 용궁엄마가 나타나는 거예요.영원히 함께 살고픈 세쌍둥이와 용궁엄마. 우당탕탕 세쌍둥이의 신나는 용궁엄마 구출작전이 펼쳐져요. [책 소개] 이 책은 ‘욕신금기설화(浴身禁忌說話)’라는 고전 문학을 작가가 다시 새롭게 꾸며 쓴 패러디 동화이다. 패러디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시키고 생각을 창의적으로 확산할 수 있게 한다. 왜냐하면 원래 이야기와 다른 시각에서 다양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쌍둥이는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문을 걸어 잠그고 아빠에게 엄마 이야기를 듣는다. 엄마가 용궁의 공주라니 세상에 이런 일이! 진지한 아빠의 얼굴로 보아 거짓말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그런 일이 현실에서 가능할까. 세쌍둥이는 마침내 엄마를 불러내기 위해 매일 물그릇을 내놓고 간절하게 빈다. 그런데 믿거나 말거나 물그릇으로 용궁엄마가 찾아온다. 엄마는 동화책에 나오는 공주님처럼 예쁘다. 세쌍둥이는 엄마를 용궁엄마라고 부른다. 일분 일초가 아까워 다른 생각할 틈도 없이 계획표를 만들어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동안 엄마 없는 아이라고 놀리던 친구들에게 잔뜩 자랑도 하고 그렇게 하기 싫은 숙제도 엄마랑은 한다. 아빠도 예쁜 엄마를 자랑하려고 시장을 일 없이 왔다 갔다 한다. 용궁엄마가 돌아오니 온 가족이 생일처럼 즐겁다. 엄마는 용궁의 공주여서 귀한 보물을 많이 가져왔다. 그런데 아빠가, 엄마가 준 옥반지를 팔려다 유물 도굴범으로 몰리게 되어 짧은 휴가가 엉망이 되고 만다. 게다가 용왕님께 휴가로 받은 열흘이 금세 흘러 엄마도 이젠 용궁으로 돌아가야 한다. 세쌍둥이와 용궁엄마는 절대로 헤어질 수 없었다. 죽기보다 싫은 이별 앞에서 용궁엄마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세쌍둥이 옆에 있으려 하고 용왕님은 딸을 데려가려고 매일 줄다리기를 한다. 지독히도 아이들을 싫어하는 용왕님을 세쌍둥이는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현대는 여러 가지 사정들로 가족이 해체되거나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아졌다. 여러분은 이 책 속에서 좌충우돌 천방지축인 세쌍둥이와 뜨거운 모성을 가진 용궁엄마를 만날 수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우스꽝스럽지만 눈물겹다. 그리고 환상까지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게 된다. 또 이 동화는 읽게 되면 어린이들은 원래의 이야기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게 된다. 여러분이라면 ‘욕신금기설화(浴身禁忌說話)’를 어떻게 패러디 할 수 있겠는가. ‘욕신금기설화(浴身禁忌說話)’를 한번 잘 읽어 보자. 원래 작품이 있으니 전혀 부담도 없지 않은가. 여러분도 얼마든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슈퍼 걸스! 12
비룡소 / 로완 맥올레이 글, 애시 오스왈드 그림, 노은정 옮김 / 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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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외국창작로완 맥올레이 글, 애시 오스왈드 그림, 노은정 옮김
남자아이들은 잘 모르는 우리만의 이야기 가족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홀리는 어느 날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듣고 충격에 휩싸입니다. 페이스 언니와 홀리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울고불고 난리가 났지요. 식구가 한 집에 살지 않는다는 건 상상도 해 본 적이 없는데 말이예요. 하지만 홀리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받아들이지요. 부모님에게도 각자의 삶이 있을 테니까요. 앞으로 홀리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이혼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 어린이 친구들도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주제입니다.1장 믿고 싶지 않은 일 2장 아빠는 가버렸어 3장 페이스 언니의 계획 4장 가슴이 두근두근 5장 엄마의 눈물 6장 지금은 아무도 행복하지 않아 7장 그래도 나는 여전히 나 8장 도로 같이 살면 안 돼요? 9장 함께 살지 않아도 가족일까? 10장 우리는 어떻게 될까? 11장 새로운 깨달음 12장 변화가 나쁜 것만은 아니야 이럴 땐 이렇게! 당당하고 사회성 있는 소녀들의 필독서 호주 어린이들이 뽑은 어린이문학상 석권 엄마학교 서형숙 대표 추천! 「슈퍼 걸스!」를 읽으면 성장하는 우리 아이가 보입니다. 가족이란 게 뭐야? 공감 가는 주제, 사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간결한 문장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호주의 대표 동화 시리즈 「슈퍼 걸스!」의 열두 번째 이야기 『우리는 뭔가 다른 패밀리』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주인공 홀리는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더 이상 엄마 아빠와 함께 살지 못한다는 슬픔을 넘어 어른끼리 한 결정을 통보받은 데 대한 분노로 홀리는 페이스 언니와 함께 학교에 가지 않고 공원에서 하릴없이 시간을 때운다. 두 자매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소식은 엄마에게 금세 알려져 엄마는 애를 태우고, 학교에 다녀온 척 태연하게 돌아오는 아이들을 보며 엄마는 ‘결혼 생활만 실패한 게 아니라 너희를 잃는 줄 알았다’며 눈물을 쏟는다. 엄마 아빠는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그들이 처한 생활에 대해 설명을 한다. 홀리는 엄마 아빠가 자신을 어른으로 대우해 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우연한 기회를 통해 ‘인생은 놀람과 변화의 연속이고, 어쩌면 이 변화도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우리는 뭔가 다른 패밀리』는 부모님의 헤어짐이라는 큰 사건 앞에 아이들이 겪는 혼란과 갈등, 그리고 그 변화의 과정을 세심하면서도 생생하게 잘 그려낸 작품이다.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깊고 무거운 주제를 「슈퍼 걸스!」 시리즈 특유의 발랄함과 명쾌함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한 ‘가족은 꼭 같이 살아야 하는 걸까?’, ‘ 엄마 아빠가 헤어져도 우리는 여전히 한 가족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홀리의 모습에서 ‘가족’, ‘부모님의 삶’, ‘부모님과 자식과의 관계’ 등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다. ‘이혼’을 ‘시련’이 아닌 ‘새 출발’로 받아들인 홀리네 가족 이야기는 가족의 변화에 대응하는 지혜를 엿보게 한다. 사회성 있는 우리 딸을 위한 필독서 「슈퍼 걸스!」는 7~11세 사이 여자 어린이들의 일상과 갈등, 그리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해결책까지 재미있게 담아낸 동화책 시리즈로, 호주에서만 2005년 출간 이후 3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여러 가지 버전으로 40여 권의 책이 출간됐다.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아르헨티나, 브라질, 터키 등에서 출간됐으며 곧 TV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될 전망이다. 흔히들 아들보다 딸 키우기가 재미나면서도 훨씬 조심스럽고 힘들다고 한다. 거침없고 무뚝뚝한 아들보다 딸들이 애교도 많아 키우는 잔정은 많지만 더 예민하고 까다로워서 여러 가지 관계에서 상처 받고 힘들어하는 일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예쁘고 고운 만큼 마음도 쉽게 상하는 여자아이들! 밝고 당당하면서도 모두와 원만하게 지내는 사회성 좋은 딸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모든 딸 가진 부모의 공통 관심사이다. 「슈퍼 걸스!」 시리즈는 아이들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영역들- 학교생활, 이성 친구, 동성 친구, 형제자매 관계 등에서 여자아이들이 많이 겪는 갈등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들도 현실 속 여자아이들이 가장 흔히 겪는 일들로 절망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슬퍼하며 화낸다. 그럼 각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이 갈등에서 어떻게 벗어날까? 등장인물들은 현실의 아이들처럼 때로 속이기도 하고 복수도 하며 화내거나 회피하려고 하기도 한다. 주인공들이 실패와 실수를 하면서 결국 스스로가 가장 원하는 것과 상대방의 진심이 무엇인지 알아차리는 순간, 갈등은 풀려 간다. 자기를 투영하며 책을 읽던 어린이 독자들은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 것이다. 사회에서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큰 갈등 앞에서 아이들이 배워야 하는 것은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도 돌아보면서 원만한 관계를 맺어 가는 법이다. 소녀들은 한걸음, 한걸음 건강한 관계의 걸음을 내딛는 법을, 마치 자신의 이야기 같은 「슈퍼 걸스!」 이야기 속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콕 집어낸 이야기 「슈퍼 걸스!」시리즈는 여자아이들의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묘사와 단순한 언어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독서 능력이 뛰어난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에 폭 빠져들고, 그렇지 못한 어린이들도 쉬운 이야기와 공감 가는 주제 덕분에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재미난 일러스트가 책 읽는 중간에 쉬어 가는 역할을 한다. 단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 입말 위주의 쉬운 어휘, 아이들 생활에 가까운 주제의 만남은 호주에서 이 시리즈를 아이들 스스로 찾아 읽는 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책읽기를 즐겁게 만드는 책’으로 부모님과 선생님의 추천까지 받게끔 한 중요 요인이기도 하다. 한국판에는 권말마다 각 내용에 맞춤으로 상담 페이지를 추가했다. 엄마학교 대표로 각종 강의와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서형숙 대표가 직접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상담하듯 글을 썼다. 상담 페이지는 아이들에게는 책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스스로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이며,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는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고 난 후 아이들의 솔직한 감정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추천사 단순한 문장과 이야기 구조가 긴 글줄의 책을 읽기 시작하는 여자아이들 및 여러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사랑스럽고 실감나는 등장인물들을 보면 친구 삼고 싶어질 것이다. - 포트 워스 스타텔레그램 엄마와 딸이 함께 고르는 책 - 호주 다이목스 북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