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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가족의 덜렁이는 빈대 스타일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강민희 글, 류수형 그림 / 2012.09.24
9,500원 ⟶ 8,550원(10% off)

재미북스(과학어린이)만화,애니메이션강민희 글, 류수형 그림
빈대 가족 시리즈 19권. 스승의 날 기념 우렁 각시 이벤트, 엄마를 위한 서프라이즈 난타 이벤트, 인기 짱이 되는 마술 이벤트, 노총각 선생님 장가보내기 이벤트, 소원을 이뤄 주는 설날 해돋이 이벤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등 열두 달 달력 속의 각종 이벤트를 빈대 가족만의 스타일로 보여준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내가 직접 만드는 단호박 샐러드 초콜릿, 스트레스 받는 부모님을 위한 마사지 비법 전수, 아빠를 기운 나게 해 주는 특급 이벤트 방법, 어버이날마다 드리는 카네이션을 빈대 정신으로 키우기, 선생님을 위한 대박 감동 이벤트, 혈액형별 좋아하는 생일 선물 리스트까지 알뜰살뜰 이벤트 비법이 알차게 담겨 있다.1화 질투 가득 밸런타인데이 2화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3화 아빠, 힘내세요! 4화 덜렁이의 큰 부모님 사랑 5화 스승의 날 작전명, 우렁 각시 6화 친구야, 미안해! 7화 더위야, 물러가라! 8화 두근두근 프러포즈 9화 비둘기 마술사 10화 최고의 장난감 11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12화 소원을 말해 봐!소중한 사람들에게 멋진 감동을! 빈대 스타일 이벤트 대공개 스승의 날 기념 우렁 각시 이벤트, 엄마를 위한 서프라이즈 난타 이벤트, 인기 짱이 되는 마술 이벤트, 노총각 선생님 장가보내기 이벤트, 소원을 이뤄 주는 설날 해돋이 이벤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등 열두 달 달력 속의 각종 이벤트를 이젠 빈대 스타일로 즐겨 보자. 돈 많이 들고, 틀에 박힌 이벤트는 저리 가라! 절약의 끝을 보여 주는 빈대 스타일 이벤트 대작전. 1. 짠돌이에게 배우는 경제 지혜, 빈대 가족 시리즈 19탄! 대한민국 공식 짠돌이 빈대 가족의 19번째 이야기, 《빈대 가족의 덜렁이는 빈대 스타일》이 드디어 출간됐습니다. 생일,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벤트는 사치 아니냐고요? 절대 아니에요.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잘 챙기는 건 돈을 아끼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거든요. 빈대 스타일 이벤트로 돈도 절약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동도 전달해 볼까요? 그럼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2. 빈대 가족의 이벤트도 빈대 스타일! 엄마를 위한 서프라이즈 난타 이벤트, 소풍날, 인기 짱이 되는 비둘기 마술사 이벤트, 노총각 선생님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 동생을 위한 덜렁이의 기절초풍 통 큰 이벤트, 소원을 이뤄 주는 설날 해돋이 이벤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등 절약이라는 절대 원칙을 고수하는 빈대 가족만의 이벤트 스타일을 보여 드립니다. 3. 부록 - 절약의 끝을 보여 주는 이벤트 비법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내가 직접 만드는 단호박 샐러드 초콜릿, 스트레스 받는 부모님을 위한 마사지 비법 전수, 아빠를 기운 나게 해 주는 특급 이벤트 방법, 어버이날마다 드리는 카네이션을 빈대 정신으로 키우기, 선생님을 위한 대박 감동 이벤트, 혈액형별 좋아하는 생일 선물 리스트까지 알뜰살뜰 이벤트 비법이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날아라, 돼지 꼬리!
산하 / 서석영 지음, 강주영 그림 / 2013.06.03
9,800원 ⟶ 8,820원(10% off)

산하명작,문학서석영 지음, 강주영 그림
산하작은아이들 시리즈 4권. 2002년에 출간된 <날아라! 돼지꼬리>의 개정판으로, 「날아라, 돼지 꼬리!」, 「실험실을 나온 쥐」, 「이모의 복숭아」, 「삐딱이와 호박이」 네 개의 단편이 실려 있다. 모두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작품들이다. 발상이나 풀어가는 방식이 독특해서 외국동화 같은 느낌마저 든다. 돼지 꼬리는 왜 나는지, 쥐가 왜 실험실을 탈출하고 나와서 어떤 삶을 사는지, 이모의 복숭아는 어떤 맛인지, 삐딱이는 왜 개구리가 되고 싶지 않았는지 등 4가지 이야기가 아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나는 어린이가 부러워요 4 날아라, 돼지 꼬리! 9 실험실을 나온 쥐 43 이모의 복숭아 67 삐딱이와 호박이 83돼지 꼬리, 도서관을 습격하다! 곤드레만드레 농장 돼지들은 바닥에 나뒹구는 꼬리들을 둘러싸고 말했습니다. “너희들과 우리가 이렇게 된 건 술 때문이야. 너희들이 일을 좀 해 줘야겠다. 세상의 술이란 술은 다 없애는 거야.” 잘라진 도마뱀 꼬리처럼 콩닥거리며 돼지 꼬리들이 물었습니다. “어떻게요?” “도서관과 출판사를 습격하는 거다. 그래서 술이 들어간, 조금이라도 술 냄새가 나는 글자는 다 없애는 거야.”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업무 시작이다. 날아라, 돼지 꼬리!” 책을 만들면서 《날아라, 돼지 꼬리!》는 「날아라, 돼지 꼬리!」, 「실험실을 나온 쥐」, 「이모의 복숭아」, 「삐딱이와 호박이」 네 개의 단편 모음입니다. 모두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발상이나 풀어가는 방식이 독특해서 외국동화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돼지 꼬리는 왜 나는지, 쥐가 왜 실험실을 탈출하고 나와서 어떤 삶을 사는지, 이모의 복숭아는 어떤 맛인지, 삐딱이는 왜 개구리가 되고 싶지 않았는지 등 4가지 이야기가 다 궁금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읽는 재미가 이 정도인 책, 요즘 흔하지 않지요. 이 책은 《날아라! 돼지꼬리》(2004)의 개정판입니다. 원고 전체를 새롭게 다듬었으며, 표지와 본문 디자인도 변경했습니다.
기본 수학리더 초등 수학 4-1 (2023년)
천재교육 /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 2021.09.01
15,500원 ⟶ 13,95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수학리더 시리즈 중에서 교과서 개념을 익히는 두 번째 단계의 기본서이다. 개념을 이해하는 기초력 문제 뿐 아니라, 기본을 다지는 익힘책 문제와 실력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을 수록하였다. 한 권으로 초등수학을 완벽하게 다질 수 있는 수학 기본서이다.1. 큰 수 2. 각도 3. 곱셈과 나눗셈 4. 평면도형의 이동 5. 막대그래프 6. 규칙 찾기수학리더 시리즈 연산, 개념, 기본, 기본+응용, 응용심화 중에서 교과서 개념을 익히는 두 번째 단계의 기본서이다. 개념을 이해하는 기초력 문제 뿐 아니라, 기본을 다지는 익 힘책 문제와 실력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을 수록하였다. 한 권으로 초등수학 을 완벽하게 다질 수 있는 수학 기본서이다. 또한 집에서 홈스쿨링을 할 수 있도록 표준 스케쥴과 개념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제공한 다. aca.chunjae.co.kr 또는 book.chunjae.co.kr * 지피지기 편 - 왼쪽의 기초문제로 개념을 익히고, 오른쪽의 한번 더 문제로 철저히 다지는 시스템! - 서술형 하수, 중수, 고수 단계별로 확실하게 익히는 서술형 대비 시스템 * 백전백승 편 - 익힘책 다시 풀기 문제로 지피지기 편의 익힘책 유형을 다시 한번 익혀요! - 서술형 바로 쓰기 문제로 서술형 풀이 쓰는 연습을 확실하게 할 수 있어요! - 단원평가로 학교시험을 확실하게 대비해요! * 해법전략 - 쉬운 풀이와 다른 풀이, 주의 사항 등 해법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천사의 바늘 앙드레 김
문이당어린이 / 이미애 지음, 이정선 그림 / 2010.12.30
9,800원 ⟶ 8,820원(10% off)

문이당어린이인물,위인이미애 지음, 이정선 그림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 3권. 먼 옛날 위인들이 아닌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며 생각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3권에서는 대한민국 남자로서는 처음으로 여성 의상을 만들었고,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성공한 디자이너인 앙드레 김의 인생을 다룬다. 앙드레 김이 살아온 흔적을 돌아보면서 성공하는 비결뿐 아니라, 진정한 성공의 가치까지 일깨워 준다.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1935년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공부를 위해 국제복장학원에 입학,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기회조차 잡기 어려웠던 그 시절, 그는 어떻게 남성 의상도 아닌 여성 의상의 유행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발돋움했을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간 앙드레 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하나. 꿈의 씨앗을 심어요 - 기차를 좋아한 아이 - 세상의 모든 색깔에 눈뜨다 - 처음으로 한 디자인 둘. 꿈의 떡잎을 틔워요 - 파리의 연인, 패션의 연인 - 고졸 출신 남자 디자이너가 어때서 - 양복점 반쪽의 살롱 드 앙드레 셋. 꿈의 꽃잎을 피워요 - 칭찬에도 비난에도 꿋꿋이 -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온 최상의 디자이너 - 유행을 안 따르는 줏대 있는 패션쇼 넷. 성공의 열매를 익혀요 - 천사의 바늘 - 기억력은 관심이다 - 겹겹이 빛나는 일곱 겹 드레스처럼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을 전해 줄 『천사의 바늘 앙드레 김』이 출간되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선생님은 1935년 경기도 구파발(현 서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공부를 위해 국제복장학원에 입학,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습니다. 앙드레 김 선생님은 대한민국 남자로서는 처음으로 여성 의상을 만들었고,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성공한 디자이너입니다. 앙드레 김 선생님은 패션쇼를 통해 얻은 수입의 상당 부분을 유니세프에 기부하여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내며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앙드레 김 선생님이 태어났던 시절은 보통 사람들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기회조차 잡기 어려웠던 그 시절 어떻게 남성 의상도 아닌 여성 의상의 유행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발돋움했을까요? 진정한 성공은 사회에 부와 명예를 돌려주고 나누는 삶을 사는 것 같은 디자인의 흰옷을 수십 벌씩 마련해 놓고는 줄곧 바꿔 가며 깨끗이 차려입던 특이한 패션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척 잘 아는 앙드레 김이에요. 큰 병에 걸려 몹시 아플 때도 일에 대한 열정을 내려놓지 않던 앙드레 김이 세상을 떠나자 수많은 사람이 마음 아파하고 안타까워했어요. 앙드레 김은 마음속에 아름다운 정신을 평생 간직했어요. 한 사람의 디자이너로서, 사업가로서, 아버지로서, 국민으로서, 친구로서, 동료로서 주어진 어떤 역할에서도 부족함이 없었어요. 양심을 꼭 지키고, 사람을 진심으로 아낄 줄 알았고, 자신의 재능에 겸손하며 봉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니까요. 우리도 앙드레 김이 살아온 흔적을 돌아보면서 성공하는 비결뿐 아니라, 진정한 성공의 가치까지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진짜 성공은 드러난 부와 명예뿐이 아니에요. 성공은 자신의 부와 명예를 어떻게 사회에 되돌려 주고 나누는 삶을 살았느냐에 달렸답니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입니다. 꿈을 실천하는 일, 이제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 차례입니다. 문이당어린이가 들려주는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살아온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 감동이고 희망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간 앙드레 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면 참 좋겠습니다.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깨달음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만의 성공 기준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어른들이 요구하는 성공 기준이 아닌 또 다른 꿈을 먹고 자랍니다. 세상엔 어린이가 배워야 할 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학교 공부로도 모자라 학원까지 가서 배우는 일은 어린이가 감당하기엔 벅차기만 합니다. 하지만 한창 꿈을 먹고 자랄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학교 공부만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확고한 꿈과 목표를 제시해 줄 역할 모델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꿈을 선물합니다. 문이당어린이 ‘닮고 싶은 사람들’은 먼 옛날 위인들이 아닌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며 생각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 사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술과 덕목 하나하나가 아닙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기술과 덕목을 아우르는, 자신이 따르고 싶은 ‘인물’입니다. 최경주에 이어 앙드레김, 안철수 등 같은 시대 사람들을 이야기해 나갈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공부가 아닌 꿈을 가르쳐 주고 싶은 문이당어린이의 마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멋진 꿈을 꾸는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앙드레 김 약력]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선생님은 1935년 경기도 구파발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패션 공부를 위해 국제복장학원 1기생으로 입학한 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습니다. 1962년 서울 소공동에 ‘살롱 드 앙드레’ 의상실을 내고 남자로서는 처음으로 여성 의상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1966년에는 한국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의상발표회를 열고, 바로 그해에 미국 워싱턴에서도 의상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그 후 수많은 국내외 의상발표회를 열면서 1982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문화공로 훈장을, 1997년 패션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199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의상발표회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11월 6일을 앙드레 김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학훈장을 받았으며, 같은 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되었습니다. 2005년에는 한국복식학회 최고 디자이너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2008년에 보관문화훈장을 받았고 돌아가신 2010년 8월에 금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대한제국의 개혁과 고종
주니어김영사 / 이정범 지음, 백명식 그림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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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이정범 지음, 백명식 그림
조선의 여우를 사냥하라 친일 개화파 김홍집의 마지막 조선의 정세를 바꾼 아관 파천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최초의 근대식 교육 기관 배재 학당 - 한글 연구에 몸 바친 주시경 황제의 나라를 세우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성스러운 제단 원구단 조선에 들어온 서양 문물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서양식 공원 탑골 공원 광무개혁의 빛과 그림자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개화파와 독립협회의 개혁 러일 전쟁으로 먹구름이 드리우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서양식 호텔, 손탁 호텔 항일 운동의 불씨가 타오르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세상에서 가장 긴 시베리아 횡단 철도 깊이를 더하는 역사 수업 - 대한 제국의 터전이었던 경운궁 - 고종 황제와 독도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장면과 인물들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되살려 낸 역사 동화 시리즈 그 다섯 번째 권! 대한 제국을 이끌었던 고종의 일대기 근대 사회의 현장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역사 교과서,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은 그 어떤 교과 과정보다 중요하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정체성을 찾으며 그로부터 나라는 개인의 위상을 세워, 앞으로 나아갈 바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과거로, 역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근현대사는 다른 시대에 비해 그다지 조명을 받지 못해 왔다. 시기적으로 가까움에도 해석의 어려움으로 오히려 멀게만 느껴졌기 때문이다.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는 다큐멘터리처럼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하되 동화라는 쉬운 형식을 빌어 그 시대의 주요 인물들의 활동과 역사적 배경을 풀어냈다. 현재와 가장 가까운 과거 속의 어떠한 인물들이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나라와 이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오늘에 이르게 했는지, 이 시리즈 속에서 그 인물들의 역사적 기록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총 15권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다섯 번째 이야기, ≪대한 제국의 개혁과 고종≫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다섯 번째 권, 《대한 제국의 개혁과 고종》은 대한 제국을 이끌었던 고종 황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종은 열두 살 때 아버지 흥선 대원군의 힘으로 왕위에 올랐다. 그 무렵, 조선은 서양 강국과 일본의 압력을 받아 개항 요구에 시달렸고 그 뒤 차츰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런 시대에 왕으로 있던 고종의 삶은 참으로 고달팠다. 왕비였던 명성 황후와 아버지 흥선 대원군 사이에서 끝없이 휘둘렸고, 일본을 비롯한 주변 강국의 압박에 시달렸다. 고종은 을미사변으로 명성 황후를 잃고서야 조선을 개혁하는 데 온갖 힘을 기울였다. 조선의 국호를 대한 제국으로 바꾸고 왕의 나라에서 황제의 나라로 격을 높였으며 교육과 각종 산업 시설, 토지 문제 등을 개혁했다. 이를 고종 시대의 연호를 따서 ‘광무개혁’이라 부른다. 이 책은 고종의 생애와 더불어 고종이 추진한 광무개혁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각 장의 끝에는 역사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역사 수첩’과 ‘깊이를 더하는 역사 수업’ 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동화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기록 들을 좀 더 자세히 설명했다.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
웅진주니어 / 윤아린 외 지음, 이경국 외 그림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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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윤아린 외 지음, 이경국 외 그림
작은 책마을 시리즈. 제5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의 대상작 1편과 우수상 수상작 2편을 모아 구성한 책이다. 대상 수상작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은 헌책이 새 주인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독자가 진정한 이야기의 주인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책을 소재로 한 동화는 많지만, 이제껏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은 독자라는 입장에서 쓴 작품은 찾아볼 수 없었던 만큼 매우 신선한 작품이다. 우수상 수상작 ‘괴물 난동 사건의 진실’은 말썽쟁이 아이 캐릭터를 쏙 빼닮은 괴물들의 권리 찾기 주장을 통해 ‘우리’와 ‘너희’를 쉽게 편 가르는 우리 사회를 유머러스하게 꼬집고 있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작 ‘책이 된 어느 날’은 책읽기가 재밌는 놀이가 아니라 지겨운 공부가 되어 버린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차분하게 드러내고 있다.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 _ 윤아린 글 이경국 그림 괴물 난동 사건의 진실 _ 안수연 글 김홍모 그림 책이 된 어느 날 _ 유수현 글 김소희 그림 수상 소감단편 동화집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요즘, 단편 동화의 촌철살인 매력을 알려줄 세 신인작가의 단편 동화집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제5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의 대상작 1편과 우수상 수상작 2편을 모아 구성한 것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작가는 신인다운 패기와 통통 튀는 상상력을 마음껏 드러낸다. 대상 수상작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은 헌책이 새 주인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독자가 진정한 이야기의 주인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책을 소재로 한 동화는 많지만, 이제껏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은 독자라는 입장에서 쓴 작품은 찾아볼 수 없었던 만큼 매우 신선하다. 우수상 수상작 ‘괴물 난동 사건의 진실’은 말썽쟁이 아이 캐릭터를 쏙 빼닮은 괴물들의 권리 찾기 주장을 통해 ‘우리’와 ‘너희’를 쉽게 편 가르는 우리 사회를 유머러스하게 꼬집고 있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작 ‘책이 된 어느 날’은 책읽기가 재밌는 놀이가 아니라 지겨운 공부가 되어 버린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차분하게 드러내고 있다. 1. 이야기의 주인은 작가인가? 독자인가? _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 글을 쓰는 맛을 아는 예사롭지 않은 작가의 탄생! 사라진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아이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운,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수작이다. - 심사위원 이주영(어린이문학 평론가), 송언(동화작가), 이상권(동화작가) 이 작품은 <모험을 끝내는 법>이라는 버려진 책이 한 아이에 의해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이야기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결말은 각별히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은 사실 마지막 장이 찢겨 끝을 알 수 없다는 비밀을 감추고 있었다. 결말을 궁금해 하는 보통의 독자에게 헌책은 가치 없는 쓰레기나 다름없겠지만, 아이는 직접 이야기의 끝을 써 넣기로 한다. 아이는 비로소 이 새로운 이야기의 최초의 독자이자 작가가 된다. 이로써 독자는 저자의 이야기를 수동적으로 읽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바람과 해석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적극적인 존재가 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그 아이의 즐거움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작품은 주인공의 내면 한 자락을 포착하여 섬세한 묘사를 통해 독자의 시선을 모으는 탁월한 단편 동화의 묘미를 지니고 있다. 버려진 책이 새로운 주인을 바라며 느끼는 기대감, 마지막 장이 찢겼다는 비밀이 밝혀질까 두려워할 때의 긴장감, 드디어 소년의 손에 쥐어졌을 때의 환희는 독자의 마음에 와 닿기에 충분하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독특한 이름의 책들도 재미있는 요소다. 주인공에게 “넌 팔리기는 다 틀렸다. 책장이 찢긴 건 이곳에서 최악이라고.”를 외치는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몸이 찢긴 건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다는 거야.”를 내뱉는 <죽음에 이르는 길> 등은 자신의 캐릭터와 일치된 이름으로 의인화되어 있다. 작가의 재치 있는 동화적 상상력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책들의 수다를 지켜본 아이들이라면 자기가 갖고 있는 책들을 곰곰이 다시 쳐다보며 자신만의 풍부한 상상을 키워나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2. 괴물이라고 우리랑 다른 건 아니야! _ <괴물 난동 사건의 진실>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을 해 봤음직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점이 탁월하다. - 심사평 중에서 우리 사회에서 ‘괴물’이라면 인간과 다른 부정적 존재, 또는 인간의 추악한 면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하지만, 아이들 세계에서는 그냥 겉모습만 좀 다른 친구일 뿐이다. 그래서 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우리 동네 뒷산에 괴물 나라로 가는 통로가 있고, 저 하늘 구름 너머에는 괴물들이 살고 있다는 상상을 해볼 만하다. 이 작품은 그러한 상상을 동화로 꾸몄다. 이 작품은 괴물 옷을 입은 승찬이가 괴물의 권리를 찾기 위해 사람을 괴롭힌 괴물들과, 괴물의 존재를 무시하고 살아온 사람들을 화해시키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승찬이는 엄마가 만들어 준 괴물 옷을 입고 학교 축제를 다녀오다가 진짜 괴물로 오해받아 괴물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옛이야기 속에서나마 인간에게 교훈을 주고자 노력해 온 괴물들은 자신을 무시하는 인간을 혼내 주기로 결의한다. 그런데 막상 특공대를 만들기로 하고는 선뜻 나서질 못한다. 심지어“사실 누군가를 괴롭히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서…….”“이 험상궂은 얼굴로 나타나면 사람들이 기절할 텐데…….”같은 말을 하는, 사람보다 더 여린 마음의 괴물들을 보고 있자면 어느새 독자는 키득키득 웃음이 난다. 사실 입이 세 개 달린 말 많은 나불나불 괴물, 화가 나면 불길이 치솟으며 금방 감정이 드러나는 대장 괴물 등, 이 작품의 괴물들은 우리 아이들 중에서 금세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친근한 캐릭터다. 그 덕분에 아이들은 금세 작품에 빠져든다. 승찬이는 괴물 난동 사건으로 사이가 벌어진 괴물과 인간을 중재하고 나선다. 하지만 처음부터 괴물과 인간 사이에 틈은 없었다. 오해만 있었을 뿐이다. 사실 인간에게 피해를 입히려던 벌인 일이 오히려 발에 쥐가 난 아이를 수영장에서 구출해 주고, 주택가에서 소리 질러 도둑을 내쫓고, 심심한 할머니는 업어 주어 오히려 도움이 된 셈이니 말이다. 어수룩한 괴물들의 사건에는 마치 코미디극의 펀치 라인 같은 작가의 능청스러운 유머가 곳곳에 숨어 있다. 작품을 따라 읽으며 시종일관 웃다 보면, 겉모습이 다르다는 게 무척 하찮게 느껴진다. 작가는 웃음 가운데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솜씨 좋게 버무려 놓았다.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은 작품을 읽은 다음 일상이 달라 보인다는 것이다. 이 책의 독자라면, 맑았다가 비가 쏟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괴물들의 회의 날), 동네 뒷산의 다소 험상궂은 바위(괴물 세계로 가는 통로), 목소리가 무척 큰 아이(나불나불 괴물) 등을 쉽게 지나칠 수 없다. 3. 책만 읽으면 좀이 쑤시고 딴생각이 나! _ <책이 된 어느 날> 책을 소재로 한 작품은 많지만, 책으로 변신한 주인공의 마음을 잘 살린 색다른 작품이다. - 심사평 중에서 책을 소재로 한 작품은 많다. 그런 작품에는 대부분 책이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친구 같은 매개체이거나 즐거운 놀잇감으로 표현되곤 한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의 현실에서 정말 그렇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읽은 책을 기록하여 진학할 때 반영하는 독서인증제 시행 이후 가짜 독후감을 쓰게 된 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우는 어느 날 책으로 변해 버린다. 침대에서 책으로 변한 영우를 발견한 엄마는, 학교 도서관에 그 책을 반납하러 갔다가 어제 일어난 사건을 듣게 된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에게 주는 다독상 후보인 영우가 실은 온라인 서점의 서평을 베껴 독후감을 작성해 왔고, 그걸 선생님을 비롯한 친구들이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책으로 변한다는 설정은 카프카의 <변신> 첫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동화적 판타지이지만, 이후 엄마가 목격한 상황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작가는 실제 도서관에서 읽지 않을 책들을 대출하는 아이를 만나고는 이 동화를 구상했다고 한다. 주인공 영우는 책을 어떻게 읽느냐보다는 얼마만큼 읽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독상을 타기 위해 관심도 없는 책을 빌리고, 책읽기에 흠뻑 빠져 있는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아이다. 영우는 어릴 때부터 경쟁 사회에 내몰려 책읽기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우리 아이들을 대변한다. 어린이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 어린이문학의 중요한 한 역할이라면 이 작품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야기의 마지막, 책으로 변한 영우를 펼쳐 속마음을 읽은 엄마가 영우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떡이는 장면은 아이라면 누구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원하고 있는 욕구를 만족시킨다.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우수한 성적 같은 성공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한 따뜻한 관심임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심사평 대상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_ 글을 쓰는 맛을 아는 예사롭지 않은 작가의 탄생! 사라진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아이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운,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수작이다. 우수상 <괴물 난동 사건의 진실>_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을 해 봤음직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점이 탁월하다. 우수상 <책이 된 어느 날>_ 책을 소재로 한 작품은 많지만, 책으로 변신한 주인공의 마음을 잘 살린 색다른 작품이다. - 심사위원 이주영(어린이문학 평론가), 송언(동화작가), 이상권(동화작가)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1 베스트 65 세트 (전65권)
시공주니어 /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은이) / 2019.04.19
320,000원 ⟶ 304,000원(5% off)

시공주니어외국창작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은이)
이 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 괴물 괴물 예절 배우기 이 고쳐 선생과 해골투성이 동굴 토드 선장과 우주 탐험 토드 선장과 포도 행성 토드 선장과 블랙 홀 토드 선장과 죽음의 소행성 토드 선장과 우주 해적 토드 선장과 은하계 스파이 옆집 할머니는 마귀 할멈 납작이가 된 스탠리 잃어버린 열쇠를 찾아서 사라진 깡통을 찾아서 흡혈귀 루디, 치과는 정말 싫어 스탠리와 요술램프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안경 끼고 랄랄라 바늘 부부, 모험을 떠나다 공룡 도시락 꼬마 괴물과 나탈리 주근깨 주스 전학 온 첫날 할머니가 필요해 난 할 수 있어 잘 가, 개구쟁이 스턴 로봇 엄마 외계인 유학생 아스트리드 난 파티가 싫어 말더듬이 내 친구 어버버 참 잘했어 어버버 지퍼가 고장났다 주사기가 온다 우리집 하수도에 악어가 산다 버둥버둥 스키수업 내 사랑스런 개코 원숭이 할아버지의 비밀 선물 찰리의 시끌벅적 하룻밤 찰리의 위대한 가출 안나와 할아버지와 눈보라 찰리, 흰눈을 지켜라 찰리와 로켓 친구 찰리, 사랑에 빠지다 찰리와 유령 텐트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끙, 동생은 귀찮아 오싹! 핼러윈 데이 우리 오빠좀 때려주세요 행복해 행복해 램프의 요정을 만나다 과자집의 마녀가 나타났다 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 찰리, 처음으로 이빨을 뽑다 아빠의 손 찰리의 깜짝 생일파티 룸피룸피 3-마법의 장화를 신다 돈이 되고 싶은 아이 자꾸자꾸 생각나 우리 선생님을 돌려주세요 꼬마용 룸피룸피 : 잠자는 숲 속의 용을 구하라 책이 제일 좋아 똥개의 복수 딱새의 복수 애벌레의 복수 아이돌스타, 윌리엄 고양이 카페
바다로 간 큰밀잠자리
푸른숲주니어 / 김용택 지음, 신혜원 그림 / 2004.07.10
12,000원 ⟶ 10,8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자연,과학김용택 지음, 신혜원 그림
논의 사계절를 담은 에 이은 김용택 선생님의 두번째 시골 이야기. 이번 책에서는 샘에서 태어난 큰밀잠자리 애벌레가 멋진 잠자리 성충이 되어 도랑, 개울, 강, 바다로 여행하면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의 여정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 작은 연못에서 살고 있는 큰밀잠자리 애벌레는 여름이 되자 물 위로 올라가 마지막 변신을 맞는다. 따뜻한 햇살이 날개와 몸을 말리자, 큰밀잠자리는 네 장의 얇은 날개를 펼치고 산으로 올라간다. 모든 물의 근원이 되는 작은 샘에서 시작해 큰밀잠자리는 소, 저수지, 보, 봇도랑, 강, 갯벌, 바다로 향한다. 에서 만난 정다운 마을 풍경과 아이들의 천진한 놀이들이 펼쳐진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물의 넉넉함과 놀라운 자정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과 동물, 곤충, 식물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소 추상적일 수 있는 물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경험적으로 다루었다. 물의 순환, 생태계, 잠자리의 일생과 같은 단순한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았던 행복한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정겨움과 따뜻함이 글과 그림에서 느껴진다. 읽노라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해 모든 생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자연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나는 활기찬 마을 위를 날아가다가 강가에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 맨 꼭대기에 앉았지. 아,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어. 푸른 산과 강과 마을이 아름다워 보였지.넓은 강변에 한가롭게 꼬리를 치고 있는 소, 강물 속에서 물장구치며 노는 아이들, 논과 밭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염소를 몰고 가는 아이들, 지게에다가 풀을 한짐 지고 가는 아저씨, 머리에 무언가를 가득 이고 가는 아주머니들, 마을 길에서 형을 따라가며 우는 아이, 집 안에서는 닭들이 모이를 찾아다니고, 돼지들은 돼지우리에서 꿀꿀거리고, 활기가 넘치는 마을을 보며 나도 기분이 들떴다니까.-본문 pp.59~60 중에서 1. 내 이름은 큰밀잠자리야 2. 하늘을 나는 꿈 : 들여다보기 _ 연못 속의 생물들 3. 물 위에 오르다 4. 잠수함, 드디어 날개를 다다 5. 첫 비행 6. 산에 오르다 : 들여다보기 _ 돌고 도는 물 7. 실개천을 따라 날아 8. 물이 쉬어가는 곳 9. 사람의 마을 10. 장수잠자리 터를 지나다 : 들여다보기 _ 물 한 방울은 땀 한 방울 11. 사랑 12. 다시 물 속으로 - 이 책을 읽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소년 테무친, 칭기즈칸이 되다
해와비 / 주경희 지음, 류성민 그림 / 2010.04.10
9,500원 ⟶ 8,550원(10% off)

해와비인물,위인주경희 지음, 류성민 그림
테무친이 칭기즈칸이 되기까지 깨달은 지혜와 실제적인 성공 비밀 열네 가지를 소개한다. 온 세상을 정복하고도 남을 큰 꿈을 가진 테무친. 테무친이 몽골을 통일하고 칭기즈칸으로 등극하기까지, 그리고 칸으로서 더 넓은 세상으로 정복의 꿈을 이루어가면서 겪는 흥미진진하고 긴박감 넘치는 모험과 전쟁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지혜로운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온 민족이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더 큰 꿈을 꾸고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또한 영웅의 모습을 거울삼아 자신이 고쳐야 할 점들을 생각하고 그 대안을 찾게 한다.영웅, 그 위대한 탄생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하나! 꿈의 씨앗을 뿌리다 안다, 소중한 형제의 맹세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둘! 용기 있는 선택으로 미래를 바꾸다 아버지의 죽음, 시련의 시작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셋! 목표가 있으면 시련도 이긴다 테무친, 거친 초원에 산다는 것은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넷! 어머니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다 진정한 벗, 보오르추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다섯! 신뢰로 자기 사람을 만들다 테무친의 첫사랑, 보르테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여섯! 오래된 약속도 꼭 지킨다 새로운 바람, 더 큰 꿈을 향하여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일곱! 적도 끌어안는 포용력을 키우다 우정, 재기의 발판이 되다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여덟! 공평하게 사람을 대하다 칸, 초원의 지배자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아홉! 작은 힘을 모아서 큰 힘을 만들다 위기, 또 다른 기회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열! 실용 전략을 선택하다 칭기즈칸, 가장 위대한 왕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열하나! 더 발전된 방법을 찾다 개혁과 정복, 대제국을 향하여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열둘! 실패를 성공의 에너지로 삼다 주저앉는 순간, 미래는 없다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열셋! 도전하지 않으면 승리는 없다 영웅, 신화가 되다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열넷! 끊임없이 움직이다평범한 아이를 위대한 리더로 키워주는 책!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할 책! 위대한 칸이 된 테무친에게 열네 가지 성공 비밀을 배우는 책! 장점을 키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키워주는 책! 세계 절반의 땅을 정복한 왕 중의 왕, 칭기즈칸의 성장기 세상 끝까지 가본 칭기즈칸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평범한 아이였던 테무친은 어떻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칸이 될 수 있었을까? 《소년 테무친, 칭기즈칸이 되다》를 보면서 독자들은 테무친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가져다줄 꿈의 씨앗을 심는다. 추위와 가난을 극복하며 생존을 위해 부족끼리 전쟁을 할 수밖에 없던 몽골 사막은 테무친의 꿈을 펼치기에 너무나 좁은 땅이었다. 온 세상을 정복하고도 남을 큰 꿈을 가진 테무친! 독자들은 테무친이 몽골을 통일하고 칭기즈칸으로 등극하기까지, 그리고 칸으로서 더 넓은 세상으로 정복의 꿈을 이루어가면서 겪는 흥미진진하고 긴박감 넘치는 모험과 전쟁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그뿐 아니라 서로의 실리에 따라 동맹을 맺기도 하고 배반을 당하기도 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성공에 점점 다가서는 칭기즈칸을 보며 ‘지난 천 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의 성공 비밀을 하나하나 깨달아 갈 것이다. 칭기즈칸에게 열네 가지 성공 비밀을 배운다! 이 책은 단순히 위인전으로 끝나지 않는다. 테무친이 칭기즈칸이 되기까지 깨달은 지혜와 실제적인 성공 비밀 열네 가지가 소개된다. 칭기즈칸의 행동과 아이디어와 전략의 근본이 된 성공의 필수요소들을 통해 독자들도 자신을 돌아보고 도전과 긍정의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지혜로운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온 민족이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더 큰 꿈을 꾸고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또한 영웅의 모습을 거울삼아 자신이 고쳐야 할 점들을 생각하고 그 대안을 찾게 한다. 성공의 기본을 가르쳐 주는 책 《소년 테무친, 칭기즈칸이 되다》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어린 시절의 칭기즈칸에 포커스를 맞추어 어린이 눈높이로 다가갔다. 평범했던 소년 시절부터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된 훈련을 받고, 때 이른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점점 강인한 정신력과 독립심, 결단력을 기르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큰 꿈과 분명한 목표를 세운 테무친은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통해 겸손함과 포용력, 공명정대함과 신의를 가진 리더로 성장한다. 난관을 극복하는 힘을 길러 주는 책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성공의 필수요소들을 간접 경험하게 한다. 아버지의 죽음, 가정의 어려움, 형제 관계의 문제, 우정과 야심 사이의 갈등 속에서 테무친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테무친이 이러한 고비들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를 읽으며 독자들도 학업이나 친구관계, 가족관계 등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문제와 난관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 장점을 키워 세상에 빛나는 인재로 키워 주는 책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닌 독특하고 차별적인 장점을 깨닫고 그것을 연마해야 한다. 이 책은 자신에게만 있는 특별한 장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는다. 테무친은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익혔던 말 타는 기술에서 더 나아가 말을 타고 활을 쏘며 공격과 방어에 능숙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물 한 방울 찾기 힘든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받기도 했다. 속도전과 기마술에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실력을 쌓았다.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익히다 보면 그것이 훗날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미래의 리더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칭기즈칸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만의 실력을 키우는 노력을 하도록 자신감을 북돋워 준다.갑자기 찾아온 시련 앞에서 테무친은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뚜렷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어린 테무친에게 아버지의 죽음은 커다란 시련이었습니다. 테무친은 아무 준비 없이 가장이 되었습니다. 부족 사람들은 테무친 가족을 버리고 자기 살길을 찾아 떠났습니다. 테무친 집안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시련을 겪은 후 테무친은 가난과도 싸워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어린 테무친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울 거야. 그리고 반드시 아버지 뒤를 잇는 부족의 지도자가 되고 말겠어.”어린 테무친은 혹독한 시련 앞에서 두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부족을 통일하겠다는 꿈을 마음에 품었던 테무친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몰락한 집안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더 시급한 목표가 생겼습니다.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시련을 너끈하게 이기는 에너지가 생깁니다.“한 달 후까지 나는 무엇을 할 것이다.”“일 년 후까지 나는 무엇을 할 것이다.”이렇게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나면 우리 안에 잠재된 에너지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푸른 매 해동청, 고려 하늘을 날아라!
푸른숲주니어 / 김경숙 지음, 백대승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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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김경숙 지음, 백대승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똑똑! 역사 동화 시리즈. 어둡고 암울한 시절을 온몸으로 견뎌 낸 고려 아이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리고 있다. 고려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원나라를 위해 일해야만 하는, 응방이라는 이율배반적인 공간을 통해 정치의 어두운 단면뿐 아니라, 일반 백성들의 고달픈 삶과 그 안에서도 따스하게 피어나는 우정과 희망, 용기를 만날 수 있다. 수봉이와 금옥이로 대변되는, 그 당시를 살았던 고려 아이들이 처한 암울한 상황과 속 깊은 고민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 나라’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나직이 일깨운다. 또한 출세를 위해 수봉이를 응방에 취직시키는 모습이나,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원나라 말을 배우는 모습에서, 국어보다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는 요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강릉대군이 왕위에 올라 공민왕이 되어 원나라 풍습을 금지하기 전까지는 호복, 변발 등 원나라의 풍습이 널리 유행하면서 남의 나라 문화를 분별없이 받아들이는 문화적 사대주의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비록 굴욕적인 역사이기는 하나, 그 시대를 또렷이 들여다보면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작품이다.수봉이, 응방에 들어가다 별감 어른은 유별나 해동청 호륵이 응방에서 쫓겨나다 원에서 사람이 오다 매사냥을 나가다 원나라로 가는 꼬챙이 형 고려 하늘에서 날아“애써 키운 매를 왜 원나라에 뺏겨야 해요? 고려 매는 우리 하늘에서 훨훨 날았으면 좋겠어요!” 고려 시대에서 가장 슬픈 역사, 원 간섭기 고려는 다른 나라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통일을 이루어 474년 동안 이어진 왕조다. 하지만 고려가 걸어간 길을 살펴보면, 그 어느 시대보다 가슴 아픈 역사가 군데군데 포진해 있다. 무신들이 정권을 잡아 100여 년 동안 지배한 무신 정권 시기가 있었고, 그 후엔 중국의 원나라에게 90여 년 동안이나 정치적으로 간섭을 받으면서 굴욕의 세월을 감내했던 ‘원 간섭기’가 있었다. 스스로의 힘으로 통일을 이룬 첫 번째 왕조이지만, 원 간섭기는 고려의 자주성이 심각하게 훼손당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똑똑! 역사 동화’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푸른 매 해동청, 고려 하늘을 날아라!》는 바로 그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려에서 무신 정권이 자리를 잡아 가던 시절, 중국 대륙에서 막대한 세력을 키워 가던 원나라는 고려와 국교를 맺은 후 엄청난 물자를 요구한다. 그러다 원나라 사신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던 중에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원나라는 이를 빌미로 고려에 쳐들어오고, 백성들은 삼십 년 동안이나 맞서 싸우지만 고려는 끝내 무릎을 꿇고 강화 조약을 맺고 만다. 이를 기점으로 원 간섭기가 시작된다. 어둡고 암울한 시절을 온몸으로 견뎌 낸 고려 아이들의 고군분투기! 그 후 고려 왕실은 아무 힘도 갖지 못하게 된다. 고려의 임금은 원나라 공주를 왕비로 삼아야 했고, 왕의 아들인 세자는 북경에 볼모로 얼마간 잡혀 있다가 돌아온 다음에야 왕위에 올랐으며, 그곳에선 몽골식 이름을 쓰고 몽골식 옷을 입고 몽골식 머리 모양을 해야 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원나라는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고려에게 공물을 바치라고 요구했다. 공물로는 금과 은, 비단, 모시, 곡물, 인삼, 해동청(매) 같은 고가품이 대표적이었는데, 열세 살에서 열여섯 살의 여자아이들을 ‘공녀’로 바치라고 하면서 어린 나이에 딸을 혼인시키는 조혼 풍습이 생겨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공물과 공녀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공간적 배경은 사냥 매인 해동청을 길들이고 훈련시키는 ‘응방’이다. 이 응방을 둘러싸고 네 명의 아이들이 등장한다. 응방의 일꾼이자 열 살 꼬마 신랑인 수봉이, 공녀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일곱 살의 나이에 수봉이와 결혼한 금옥이, 수봉이를 괴롭히지만 곧 환관이 되어 원나라로 떠나야 하는 열두 살 꼬챙이 형, 그리고 지금은 원나라의 눈치를 봐야 하지만 왕이 되면 고려의 왕권을 반드시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다짐하는 강릉대군(훗날의 공민왕)이 있다. 고려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원나라를 위해 일해야만 하는, 응방이라는 이율배반적인 공간을 통해 정치의 어두운 단면뿐 아니라, 일반 백성들의 고달픈 삶과 그 안에서도 따스하게 피어나는 우정과 희망, 용기를 만날 수 있다. 꼬마 신랑 수봉이와 해동청 호륵이 주인공 수봉이는 열 살, 아내 금옥이는 일곱 살이다. 결혼을 하기에는 아주 어린 나이이지만, 원나라에 공녀로 끌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금옥이 아버지는 어린 딸을 수봉이와 일찌감치 혼인시켜 버린다. 그러고는 수봉이를 그 무렵 가장 잘나가던 ‘응방’에다 취직시킨다. 응방은 원나라에 공물로 바칠 매를 기르고 훈련시키는 곳으로, 임금을 비롯한 권세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출세하려는 욕심을 품거나 권력을 쥐려고 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철없던 꼬마 신랑 수봉이는 응방에서 어린 매 호륵이를 길들이면서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게 된다. 호륵이가 하루하루 성장해 늠름한 사냥 매가 되어 갈수록 원나라에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게 와 닿는다. 결국 수봉이는 남몰래 위험한 결심을 하게 되는데……. 이렇듯 이 책에서는 수봉이와 금옥이로 대변되는, 그 당시를 살았던 고려 아이들이 처한 암울한 상황과 속 깊은 고민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 나라’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나직이 일깨운다. 또한 출세를 위해 수봉이를 응방에 취직시키는 모습이나,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원나라 말을 배우는 모습에서, 국어보다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는 요즘 우리 아아들의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강릉대군이 왕위에 올라 공민왕이 되어 원나라 풍습을 금지하기 전까지는 호복, 변발 등 원나라의 풍습이 널리 유행하면서 남의 나라 문화를 분별없이 받아들이는 문화적 사대주의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비록 굴욕적인 역사이기는 하나, 그 시대를 또렷이 들여다보면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작품인 셈이다. 내용 소개 수봉이, 응방에 들어가다 꼬마 신랑 수봉이는 장인의 손에 이끌려 응방에 취직한다. 응방사 아저씨를 줄레줄레 따라가 별채 마당에서 만난 사나운 매들의 기세에 겁을 잔뜩 먹은 수봉이는 응방이 낯설기만 하다. 단둘이만 있을 때는 괴롭히기 일쑤인 꼬챙이 형은 어른들만 있으면 표정을 바꾸어 세상에 둘도 없이 친절한 형의 모습을 하고, 어른들은 그런 꼬챙이 형을 칭찬한다. “괜찮겠습니까? 보다시피 우리 사위가 겁이 좀 많습니다.” 수봉이는 부끄러운 생각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북쪽에서 불어오는 겨울 찬바람이 수봉이의 뺨에 따귀를 올려붙이는 듯 날카롭게 느껴졌다. 수봉이는 별채 문을 살며시 열었다. 안으로 들어서자 낯선 아이가 곱지 않은 눈길로 수봉이를 아래위로 훑어보았다. “넌, 뭐야?” -16쪽에서 별감 어른은 유별나 꼬챙이 형은 응방이 어떤 곳인지, 그곳에서 지켜야 할 수칙에는 무엇이 있는지 들려준다. 그리고 꼬챙이 형은 별채의 책임자인 별감 어른이 매밖에 모르는 분이라고도 했다. 또한 무서운 얼굴로 산속을 하루 종일 헤매고 다닌다고도 하고, 매를 잘 다루어서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매를 이용해 해코지를 한다고도 했다. 별감 어른이 어떤 사람일지 수봉이의 궁금증은 더해만 간다. “별감 어른 옷에는 늘 벌건 핏물이 배어 있어. 얼굴은 맨날 상처투성이고. 어디 가서 무얼 하고 다니는지 아무도 모른대.” 수봉이는 겁먹은 표정으로 꼬챙이 형을 올려다봤다. ‘매가 그랬을 거야. 역시 매는 무서운 새야.’ 꼬챙이 형이 검지로 머리를 뱅뱅 돌리는 시늉을 했다. “무서운 얼굴로 산속을 하루 종일 헤매고 다닌대. 응방 아저씨들이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별감 어른이 매를 귀신같이 잘 부려서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해코지를 한다는 소문도 났었다. 그러니까 너도 조심해.” -28~29쪽에서 해동청 호륵이 수봉이는 꼬챙이 형이 시키는 대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느라 바쁘다. 열심히 하는 데도 꼬챙이 형은 늘 못마땅한 표정이다. 그러면서 매는 처음부터 엄하게 다뤄야 한다고 엄포를 놓는다. 안 먹으면 굶기고 소리를 지르라고 말하지만 사나운 매가 그런다고 겁을 먹을까 싶은 수봉이. 결국 어린 매 호륵이를 길들이기 위해 나무 막대기로 때리는 시늉을 하라는 꼬챙이 형의 말대로 호륵이를 다그치다가 별감 어른에게 들키고 마는데……. “제가 그러면 안 된다고 했는데요. 아무리 말려도 말을 안 들어요. 얘, 보기보다 고집이 엄청 세요.” 별감 어른이 엄한 표정으로 수봉이를 내려다봤다. “처음 온 녀석이 당돌하구나.” 별감 어른 뒤에 서 있던 꼬챙이 형이 수봉이를 향해서는 고소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히죽 웃었다. 별감 어른이 화가 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호륵이는 아직 어린 매다. 잘 먹지도 않는 데다 덩치도 작다. 예민해서 곁을 잘 내주지도 않는다. 그냥 매인 줄 알았더냐? 사냥하는 매인 해동청이란 말이다. 어쩌자고 귀한 매에게 해코지할 생각을 한 거냐?” -38~39쪽에서 원나라로 가는 꼬챙이 형 매번 괴롭히기만 하던 꼬챙이 형이 알고 보니 원나라에 환관으로 가야 할 운명이었다. 환관이 될 남자아이들은 고추를 떼어 내고 원나라 궁으로 가야 했다. 고려에서는 공녀를 보내는 것처럼 해마다 많은 남자 아이들을 원나라로 보냈다. 이것을 생각지도 못했던 수봉이는 꼬챙이 형의 울음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밤새 잠들지 못한다. 수봉이의 얼굴이 빨개졌다. “그냥 매사냥 구경 온 거예요. 저는요……, 원나라 마음에 안 들어요. 변발도, 호복도 싫고요. 원나라 말은 진짜 배우기 싫어요.” 수봉이는 목이 메는 걸 꾹 참고 말을 이었다. “누나들 공녀 가는 것도 슬퍼요. 매도 보내기 싫고요. 꼬챙이 형도요…… 그냥요, 호륵이가요. 아니, 우리 고려 매가요. 고려 하늘에서 날았으면 좋겠어요. 아니, 그게 아니라요, 제가요, 겁이 많아서요. 임금님 앞에는 가지도 못해요.” 강릉대군은 수봉이한테 한 발짝 바싹 다가섰다. “고려로 다시 돌아와서 기회가 된다면, 여자아이들을 공녀로 보내지 않을게. 원나라에 절대 아무것도 주지 않을 거다. 약속, 절대 맹세할게.” -99~100쪽에서
월든
파란자전거 / 김선희 지음, 이상현 그림, 헨리 데이빗 소로우 / 2008.02.25
11,900원 ⟶ 10,710원(10% off)

파란자전거명작,문학김선희 지음, 이상현 그림, 헨리 데이빗 소로우
20세기 많은 인권 운동가에게 영향을 준 [시민불복종]을 쓴 헨리 데이빗 소로의 [월든]을 초등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용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소로는 28세 때 깊은 숲속에 자리잡은 작은 호수인 월든 에 정착해서 노동을 하며 자연과 하나된 생활을 했다. 이때의 경험과 생활을 기록으로 남긴 것이 본 책이다. 소로가 문명 생활을 등지고 이곳에서 자연과 일체된 생활, 자급자족적인 생활을 실현한 이래로 환경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월든’은 특별한 성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소로가 살았던 월든 호수와 그의 작은 오두막은 자연과 하나 된 삶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소로는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독자들에게 차분하게 들려준다. 아울러 산업의 발달로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에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러면서 참다운 인간의 길,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묻는다. 온갖 파괴와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요즈음의 관점에서 보면 150여 년 전 벌써 물질문명의 폐해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꿰뚫어본 소로의 혜안이 놀랍기만 하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검소하고 소박한 삶의 아름다움, 진정한 생의 가치에 대해 눈뜨는 귀중한 체험을 담고 있는 책이다.글쓴이의 말 자연을 향해 늘 깨어 있던 사람, 소로 제1부 《월든》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5가지 1. 자연과 하나 되는 곳, 월든 호수 2. 자연을 사랑한 청년, 헨리 데이비드 소로 3. 감옥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시민 불복종》 4. 후원자 에머슨과 초월주의 잡지 《다이얼》 5. 왜 소로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가 제2부 최초의 녹색 서적 《월든》 1. 숲 속에서의 2.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위해 살았나? 3. 책 읽는 즐거움 4. 숲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5. 내가 사랑한 고독 6. 나를 찾아온 손님들 7. 콩밭에서 8. 마을에서 있었던 일 9. 월든 호수의 풍경 10. 베이커 농장 11. 보다 가치 있는 것들 12. 동물 이웃들 13. 불을 지피며 14. 예전에 살았던 사람들과 겨울 손님들 15. 겨울 동물들 6. 한겨울의 월든 호수 17. 다시 봄이 찾아오다 18. 글을 마치며 연보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검소하고 소박한 삶의 아름다움, 진정한 생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책 《월든》 환경 운동의 밀알이 되어 준 책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유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우리가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무엇보다 중요하고 값진 유산은, 깨끗하게 잘 보존된 자연환경일 것이다. 이것은 우리 어른들에게 맡겨진 책무이자 의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자연환경의 귀중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고도로 발달된 물질문명이 가져다준 폐해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 바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대표작 《월든》이다. ‘월든’은 미국 동부에 위치한 자그마한 호수의 이름이다. 깊은 숲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호수에 불과한 이곳에는 매년 6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다고 한다. 소로가 문명 생활을 등지고 이곳에서 자연과 일체된 생활, 자급자족적인 생활을 실현한 이래로 환경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월든’은 특별한 성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소로가 살았던 월든 호수와 그의 작은 오두막은 자연과 하나 된 삶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 28세의 소로는 문명 생활을 등진 채 이 호숫가에 작은 집을 짓고, 농사와 낚시를 하며 2년 2개월 동안 자급자족적인 생활을 했다. 소로의 고향 콩코드는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었다. 소로는 자신이 오랫동안 꿈꾸어 오던 자연 속의 생활을 위해 이곳 월든 호숫가에 정착한다. 단출한 오두막집에서 직접 농사도 짓고, 독서와 사색을 하며 새로 사귄 친구도 만나고, 자연을 관찰하며 단순 소박한 생활을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 강물에 몸을 씻고, 텃밭을 가꾸며 콩이나 감자 등을 심었으며, 음식은 주로 자신이 키운 감자와 옥수수를 먹었다. 그리고 이런 하루하루의 생활과 그때 떠올랐던 모든 생각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 기록을 토대로 쓰인 책이 바로 《월든》이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순수한 평화를 갈구했던 소로 상업주의로 인해 자연이 변질되어 가는 것을 막고 자연으로부터 인간이 소외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로는 숲에 들어가 자급자족적인 소박한 삶을 실천하며 살아갈 것을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불필요한 욕망을 억제하는 자기 절제를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았다. 이러한 삶만이 인간의 욕심 때문에 파괴되고 있는 자연을 구하고 더불어 인간 자신도 구제받는 유일한 길이라고 소로는 확신했다. 소로는 《월든》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독자들에게 차분하게 들려준다. 아울러 산업의 발달로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에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러면서 참다운 인간의 길,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묻는다. 이런 이유로 소로의 《월든》은 전 세계인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온갖 파괴와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요즈음의 관점에서 보면 150여 년 전 벌써 물질문명의 폐해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꿰뚫어본 소로의 혜안이 놀랍기만 하다. 현대의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자연과 환경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른이 파괴시키고 있는 자연에 대한 사랑을 오히려 어린이들이 새롭게 환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분량이 많아 어렵게만 인식되었던 세계 최초의 환경 책을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파란클래식 열두 번째 신간,《월든》의 내용과 구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고전 읽기를 추구하는 “파란클래식”의 열두 번째 신간 《월든》은 두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월든》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기초 지식들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첫 장은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공간으로 상징화된 ‘월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둘째 장에서는 월든 호수에서 자연 친화적인 삶을 몸소 체현하며 《월든》이라는 책을 남긴 소로의 생애를 집중 조명하고, 그의 삶과 사상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세 번째 장에서는 소로가 남긴 또 다른 주요 저작 《시민 불복종》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이 작품에 담겨 있는 소로의 사상, 그리고 이 사상이 간디와 마틴 루서 킹 등 여러 위인들에게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네 번째 장에서는 소로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초월주의 사상과 주변 인물에 대해 살펴본다. 소로는 미국 사상계의 큰 흐름인 초월주의 사상을 받아들여 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사상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물질화된 현대사회에서 더 절실하게 필요해진 책 《월든》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렇게 제1부의 다섯 개 장을 통해 소로의 생애와 사상은 물론 미국 사상사의 주요 흐름들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한 《월든》의 원문이 실려 있다. 원문의 내용과 문체를 잘 살리면서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것이다.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참신하게 엮인, 새로운 《월든》을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도 새롭게 고전의 반열에 오른 《월든》의 향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파란클래식 《월든》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검소하고 소박한 삶의 아름다움, 진정한 생의 가치에 대해 눈뜨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최초를 찾아라! 한국사 기네스북
청어람미디어 / 이광렬 지음, 손근미 그림 / 20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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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미디어자연,과학이광렬 지음, 손근미 그림
우리 역사 속 최고와 최초를 기록한 한국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로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풍부한 근대 시기를 주로 다루었다. 그리고 그 소재들은 대부분 지금의 문명과 구체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들이다. 시계, 철도, 영화, 커피 등 주로 서양 문물과 관련이 있는 것들이 언제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는지 들려 준다.첫째 생활 용품 편 1. 시계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2. 전등은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3. 안경은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4. 전화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5. 라디오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찾아라 기네스북 - 가장 오래된 라면은? 6. 축음기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7. 칫솔과 치약은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8. 비누와 화장품은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9. 성냥은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10. 카메라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찾아라 기네스북 - 가장 오래된 자장면집은? 둘째 교통 수단 편 1. 자동차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2. 자전거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3. 철도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찾아라 기네스북 - 가장 오래된 학교는 어디일까? 4. 전차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5. 국산 자동차는 언제 처음 만들었을까? 6. 버스와 택시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찾아라 기네스북 - 최초의 손수건은? 셋째 스포츠 편 1. 축구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2. 야구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3. 농구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찾아라 기네스북 - 최초의 비행사는? 4. 탁구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5. 권투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6. 골프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7. 양궁은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찾아라 기네스북 - 최초의 여성 비행사와 기관사는? 넷째 기타 편 1. 영화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2. 텔레비전 방송국은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3. 광고는 언제 처음 시작했을까? 4. 연필은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찾아라 기네스북 - 지우개는 언제 만들어졌을까? 5. 교복은 언제 처음 입었을까? 6. 설탕은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7. 커피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8. 우표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9. 플라스틱은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찾아라 기네스북 -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은?역사를 힘들고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청어람미디어의 신간 어린이 책 은 역사를 어렵고 힘들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역사는 정사이다 보니 딱딱하고 온통 외워야하는 것들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역사를 외워야하는 재미없는 책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자신에 대한 정체성과 세계를 이해하는 눈을 가지는데 반드시 필요한 지식입니다.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아를 발견하는데 가장 중요한 과목 중에 하나가 역사인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공부해야할 과목입니다. 이렇게 반드시 알아야할 과목이라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한 전직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내 내놓은 흥미로운 역사책입니다. 우리 역사 속 최초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여행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기록을 세운 사람들을 모아놓은 책이 바로 기네스북입니다. 은 우리 역사 속 최고와 최초를 기록한 한국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근대시기는 새로운 서양 문물들이 많이 들어온 때입니다. 전화, 시계, 안경 등의 일상 용품뿐 아니라, 커피나 설탕, 자장면 등 새로운 먹을거리가 쏟아져 들어온 시기이기도 합니다. -표4에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역사책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에 대한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를 역사에서 뽑아내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듬뿍 있는 근대 시기를 주로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그 소재들은 대부분은 지금의 문명과 구체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충분히 흥미를 가질만한 소재들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역사란 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아주 재미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구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첫째 생활용품이고 둘째가 교통수단 편이고 셋째가 스포츠 편이고 넷째가 기타 편입니다. 차례를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계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 12 철도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 68 축구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 88 영화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 122 커피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 144 역사의 재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는 책 본문은 주로 근대 시기에 일어난 문명과 문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루었지만 에피소드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정통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놓치지 않고 팁으로 다루어 아이가 자연스럽게 우리 정통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읽다보면 반드시 궁금증이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들이 등장합니다. 그때 그 궁금증은 팁을 통해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전화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를 읽다보면 동구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때 아이들은 동구릉이 뭘까라는 궁금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팁으로 다루어 역사적 지식을 보충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를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다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tip - 동구릉 왕릉은 여기저기에 퍼져 있는데 동구릉은 지금의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에 있습니다. 조선의 초대 임금인 태조 이성계의 능을 비롯하여 9개의 왕과 왕비의 능이 있다고 하여 동구릉이라 부릅니다. 9개가 아닐 때는 동오릉, 동칠릉 등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서울 근교에는 동구릉 뿐만 아니라 홍릉, 광릉, 서삼릉, 서오릉 등 많은 왕릉이 남아 있습니다.> -본문 29쪽에서 이런 과정을 통해 처음에는 단순히 호기심에서 읽기 시작한 역사에 대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쪽을 넘어오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역사는 재미있는 것이구나하는 것을 느끼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신만만 초등 국어
아이즐북스 / 김은경 지음 / 2009.05.25
9,500원 ⟶ 8,550원(10% off)

아이즐북스학습일반김은경 지음
자랑스런 우리말, 한글 한글이 최고야! 품사 1 명사, 대명사, 수사 푸러써 부족의 이름 짓기와 수 세기 품사 2 동사, 형용사, 부사, 관형사, 감탄사, 조사 우리 왕자를 찾아 주세요! 표준어, 사투리, 맞춤법 술술 방송국의 사투리 방송 사전 찾는 법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 살려 쓸 우리말 가람이와 우람이(몸, 사람을 빗대는 말) 만만이네 집알이(사람을 사귀거나 대하는 태도에 관한 말) 가람이와 우람이의 잠버릇(잠에 관한 말) 가람이의 버릇 고치기(밥에 관한 말) 가람이와 우람이의 방학 숙제(모양에 관한 말) 억지꾼 가람이(억지 부리기에 관한 말) 유의어오 반의어 비스름이와 거꾸리의 길 찾기 동음이의어와 다의어 말 못 할 사람 틀리기 쉬운 맞춤법 깜찍이는 멋쟁이(장이/쟁이) 재주돌이의 연필 찾기(잊다/잃다) 똘똘이의 그림(맞다/틀리다, 같다/다르다) 솜씨돌이의 과자 만들기(맞다/맞히다/맞추다) 깜찍이의 건강 대작전(늘다/늘리다/늘이다/느리다) 덩치돌이의 서커스(넘어/너머, 반듯이/반드시) 똘똘이의 크리스마스 카드(괴발개발/바라다) 재주돌이의 뜨개질 솜씨(눈짐작/눈대중/눈어림) 튼튼이의 강아지(수캉아지/암캉아지) 바르게 써야 할 외래어와 외국어 한자어 쓰는 도령(한자어) 두메와 민국이의 서울 구경(외래어, 외국어) 두메네 가족의 외식(일본어 찌꺼기) 표준 발음 | 구개음화, 겹받침 발음 찰떡같이 알아듣는 효자바름이 표준 화법 | 예사말과 높임말 도도와 공소니 띄어쓰기, 원고지 쓰는 법 서두리의 생일 초대장 엄마와 함께 보는 자신만만 초등 국어 우리 아이 초등 국어 이렇게 지도하세요 초등 국어 단원별 지도포인트
과학은 바빠!
꿈틀 / 최향숙 지음, 심창국 그림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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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명작,문학최향숙 지음, 심창국 그림
꿈틀 저학년 도서관 시리즈 6권. 강현이라는 친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하루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아침에 세수를 하기 위해 들어가는 화장실에, 학교로 달려가는 길 위에, 체육 시간에 즐겨 하는 운동에도 숨어있는 과학의 놀라운 원리와 비밀을 과학 수호신 호루스가 나타나 강현이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보내며 자세히 알려준다.1. 호루스의 눈과 호루스 하루 일과에 숨은 과학 이야기-마찰력 2. 비탈길과 자전거 하루 일과에 숨은 과학 이야기-빗면 3. 고무줄과 스프링 하루 일과에 숨은 과학 이야기 4. 식판이 와장창 하루 일과에 숨은 과학 이야기-관성 5. 투수와 타자 하루 일과에 숨은 과학 이야기-작용반작용 6. 호루스의 눈과 엄마 하루 일과에 숨은 과학 이야기-중력“아침부터 저녁까지” 숨어 있는 과학을 찾아라! 이 책의 주인공 강현이는 학교에 갈 준비를 하려고 화장실로 들어서는 순간, ‘쭉’ 미끄러지면서 공중으로 ‘붕’ 떠오릅니다. 그 순간 ‘짠’ 하고 호루스가 나타납니다. 호루스는 바로 강현이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보내며 강현이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줄 과학 수호신에요. 과학 수호신이 뭐냐고요? 강현이의 하루 일과 속에 꼭꼭 숨어 있는 과학의 힘을 알려 주고 가르쳐 불 멋진 친구지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과학은 바빠!》는 강현이라는 친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하루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아침에 세수를 하기 위해 들어가는 화장실에, 학교로 달려가는 길 위에, 체육 시간에 즐겨 하는 운동에도 과학은 슬그머니 얼굴을 내밀고 있답니다. 그럼 이제, 강현이의 하루에 어떤 과학이 숨어 있는지 따라가 볼까요. 과학아, 강현이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줘! 강현이가 화장실에서 미끄러진 순간 시간을 정지시키고 나타난 호루스. 호루스는 강현이를 구해 냅니다. 그리고 과학 수호신답게 과학의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강현이가 넘어진 이유는 바닥에 물이 고여 있어, 이로 인해 바닥과 신발 사이의 물 때문에 마찰력이 줄어든 때문이라고요. 강현이는 지금까지 무심히 지나쳤던 행동과 사건 속에 과학의 놀라운 원리와 비밀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비탈길에는 빗면의 원리, 고무줄에는 탄성의 원리, 자동차에는 관성의 원리, 그리고 야구에는 작용반작용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요. 그럼, 강현이가 과학 원리를 어떻게 찾아가는지 들여다볼까요.
말랑이 온라인 말랑말랑 컬러링북
다산어린이 / 다산어린이 편집부 (지은이), 후야호 (원작) / 2023.08.23
11,000원 ⟶ 9,900원(10% off)

다산어린이예술,종교다산어린이 편집부 (지은이), 후야호 (원작)
마음까지 말랑말랑해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공식 말랑이 등장! 출시 3일 만에 앱스토어 무료 게임 1위, 누적 200만 다운로드! 틱톡 #말랑이온라인 8,910만 조회! 십 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 <말랑이 온라인>의 컬러링 아트북이다. 사랑스러운 말랑이 일러스트를 예쁘게 칠하고, 나만의 말랑이를 그리며, 예쁘고 달콤한 조각 케이크도 만들어 보자.[말랑즈 소개] [말랑즈 컬러링 아트] 말랑말랑 말랑즈의 하루 달콤반짝 별사탕 자리 와글와글 짝꿍즈 짝꿍즈의 학교생활 아장아장 베이비즈 살랑살랑 벚꽃즈 말랑말랑 멜로랜드 키링즈의 파자마 파티 운명을 점치는 타로카드 퐁당퐁당 비 오는 날 뻐끔뻐끔 바다 정원 폭신폭신 크레페 쫑긋쫑긋 당근 농장 엔젤즈의 크리스마스 새콤달콤 말랑 카페 샤베토의 체리 샤베트 말랑즈의 생일 케이크 말콩달콤 디저트 숍 [나만의 말랑이 만드는 방법] [나만의 말랑이 그려 봐요!] [종이 놀이] 달콤하고 예쁜 조각 케이크 만들기 3종인기 모바일 게임 <말랑이 온라인> 컬러링북! 멜로, 네로, 지켜줄개, 잘될고양, 별라임 등 사랑스러운 공식 말랑즈를 좋아하는 색으로 칠해요. 누적 200만 다운로드, 틱톡 #말랑이온라인 8,910만 조회 등을 기록하며 십 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 <말랑이 온라인>의 컬러링북입니다. 귀염뽀짝 말랑즈 소개부터 벚꽃, 바다 정원, 말랑 카페 등 다양한 콘셉트의 동화 같은 일러스트를 나만의 귀여움으로 칠해 보세요. 색칠하면 선명해지고, 상상하면 이루어지는 사랑스러운 컬러링북입니다. 마음까지 말랑말랑해지는 말랑이 그리기 공식 꿀팁 전격 공개! 달콤하고 예쁜 조각 케이크 만들기 종이 놀이도 즐길 수 있어요. 모바일 게임 <말랑이 온라인>에서는 누구나 직접 창작한 말랑이를 게임 안에 출시할 수 있어요. 나만의 캐릭터로 만든 이모티콘을 판매할 수도 있는 놀라운 말랑이 거래 게임! 컬러링북 뒤편에는 <말랑이 온라인> 원작사에서 공개한 ‘나만의 말랑이 만드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어요! 나만의 말랑이 테마를 상상하고, 특징을 그리며, 나만의 이야기를 품은 말랑이를 그려 보세요. 공식 말랑즈의 생일 조각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종이 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조선의 선비 정신
토토북 / 황근기 지음, 이선주 그림 / 2013.07.18
13,000원 ⟶ 11,700원(10% off)

토토북학습일반황근기 지음, 이선주 그림
토토 생각날개 시리즈 26권. 한 벌의 외출복으로 평생을 살았던 조선 최고의 절약왕 김덕함, 도끼를 들고 광화문 앞에 찾아간 의병 최익현 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아홉 명의 선비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역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정신이 무엇인지 들려준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선비를 직접 만나는 것 같은 생생함과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김덕함이 한 벌의 외출복으로 평생을 살았던 것은 어려운 백성들의 삶을 돕기 위함이었고, 최익현이 도끼를 들고 광화문에 간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굳은 의지와 애국심 때문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게 된다. 이밖에도 황희, 김득신, 박팽년 등 조선을 대표하는 선비의 이야기를 읽으며 현명함과 너그러움, 강직함과 정직함, 충직함과 성실함 등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아이들이 조선 시대 선비의 정신을 본받아 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멋진 리더로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4p- 추천의 말 6p- 저자의 말 10p- 김덕함, 속바지를 입지 않고 외출한 선비 28p- 민인생, 왕의 병풍 뒤에 몰래 숨은 선비 48p- 최익현, 도끼를 들고 광화문에 간 선비 66p- 백인걸, 금강산 산골짜기로 숨어 버린 선비 82p- 황희. 자식 앞에 무릎을 꿇은 선비 98p- 홍흥, 왕자에게 호통을 친 선비 116p- 김수팽, 판서의 바둑판을 엎어 버린 선비 132p- 박팽년, 왕을 나리라고 부른 선비 150p- 김득신, 쉰아홉 살에 과거에 급제한 선비조선의 오백 년 역사를 꽃피운 선비 정신을 본받아 바른 인성과 잠재력을 키워요! 옛날 사람의 이야기가 오늘날의 어린이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조선 시대 선비들은 높은 학식과 곧고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관직에 나아가 왕을 보필하며 백성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나랏일을 돌보았습니다. 또한 과학, 농업, 정치, 예술, 종교,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탐구하고 연구하여 조선의 산업과 문화를 이끌었지요. 나아가 공자의 가르침을 탐구하고 바르게 행하여 조선의 정신적 뿌리를 확립했습니다. 이런 선비들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이 나라와 백성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부끄러움 없는 깨끗하고 바른 삶을 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조선의 오백 년 찬란한 역사를 꽃피운 선비들의 삶과 그들이 지켜온 정신을 이해하고 바로 안다는 것은, 우리 역사의 뿌리를 이해하는 일이며 선조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가치를 계승하는 일입니다. 아홉 선비의 이야기를 통해 만나는 삶의 가치 이 책에는 한 벌의 외출복으로 평생을 살았던 조선 최고의 절약왕 김덕함, 도끼를 들고 광화문 앞에 찾아간 의병 최익현 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아홉 명의 선비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선비를 직접 만나는 것 같은 생생함과 즐거움을 느낄 것입니다. 또한 김덕함이 한 벌의 외출복을 평생을 살았던 것은 어려운 백성들의 삶을 돕기 위함이었고, 최익현이 도끼를 들고 광화문에 간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굳은 의지와 애국심 때문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게 되겠지요. 이밖에도 황희, 김득신, 박팽년 등 조선을 대표하는 선비의 이야기를 읽으며 현명함과 너그러움, 강직함과 정직함, 충직함과 성실함 등의 가치를 본받게 될 것입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운 대로 행하는 조선의 선비 선비 정신으로 세계 속의 리더를 꿈꾸다! 조선의 정신은 우리 전통문화의 핵심이자, 박물관 진열장 속의 지나간 역사가 아닌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어질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입니다. 은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역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정신이 무엇인지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조선 시대 선비의 정신을 본받아 이 시대를 이끄는 가는 멋진 리더로 자랄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