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터초기화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교양,상식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예술,종교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인물,위인
  • 자연,과학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똑똑 융합과학씨, 산과 염기를 찾아요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전화영.성혜숙 지음, 정보환 그림, 콘텐츠뱅크 기획 / 2016.09.15
11,000원 ⟶ 9,900원(10% off)

스콜라(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전화영.성혜숙 지음, 정보환 그림, 콘텐츠뱅크 기획
똑똑 융합과학씨 시리즈는 과학이 역사와 신화, 예술, 기술, 공학 등과 연결되어 있음을 여러 이야기로 보여 주며, 과학 개념과 관련 지식을 하나로 융합하여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주는 통합 지식 교양서이다. 사람들은 머리를 감고 양치를 하고 옷을 세탁하면서 많은 양의 합성 세제를 사용하고 있다. 합성 세제는 자연적으로 분해가 잘 되지 않고 거품이 많이 생긴다. 이 거품은 물속으로 통과하는 빛과 공기를 가로 막아 물속 동식물이 살아가는 데 나쁜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다 씻겨 나가지 않고 피부나 옷감에 남아서 사람들의 건강까지 해치곤 한다.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꿔요’에서는 수질 오염을 일으키고 건강을 위협하는 합성 세제 대신 산과 염기의 성질을 이용한 친환경 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살균 작용이 뛰어난 식초, 세정력이 뛰어난 베이킹 소다, 물때를 없애 주고 표백제 역할을 하는 산성의 과일 껍질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천연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1. 아주 오래된 식초와 비누 이야기 - 클레오파트라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식사 - 식초로 바위를 쪼갠 한니발 장군 - 식초, 가장 오래된 산 - 톡 쏘는 탄산 음료 - 쌉싸름한 소다의 역사 - 소다, 인류의 수명을 연장시키다 - 비누를 만드는 잿물, 그것이 알고 싶다 - [생각이 크는 숲] 자연의 색, 천연 염색 2. 산과 염기가 뭐지? - 이온 때문이야 - 전기를 통하고, 안 통하고 - 산과 염기도 이온이 있다고? - 산과 염기 구별하기 - 숫자로 나타내는 산성도 - 산은 금속이나 돌을 녹여 - 미끈미끈 쌉싸름한 염기 - 산과 염기가 만나면? - 물이 생겨 - [생각이 크는 숲] 세계의 골칫거리, 산성비를 잡아라 3. 자연 속의 산과 염기 - 알록달록 수국의 변신 - 필 때마다 변해 - 무덤가에 피는 할미꽃의 비밀 - 산과 염기로 소통하는 식물 - 개미들의 전투 무기, 개미산 - [생각이 크는 숲] 버드나무에서 얻은 해열제, 아스피린 4. 우리 몸의 산과 염기 - 침은 산성일까, 염기성일까? - 위에 염산이 들어 있다고? - 산성으로부터 소장을 지켜라 - 온몸을 순환하는 피는 약한 염기성 - 산과 염기를 알면 건강이 보여 - [생각이 크는 숲] 배에 뚫린 구멍으로 위 속을 보다 5. 산과 염기를 이용해 - 식초에 빠진 음식 - 쓴맛의 염기, 먹을까 말까 - 비타민 C도 산이다! - 파마의 유래 - 석회로 만든 시멘트 - 산과 염기로 청소하기 - [생각이 크는 숲] 황사가 이롭다? 6. 예술로 만나는 산과 염기 - 프레스코 벽화 다시 보기 - 대리석 작품과 산성비 - 산이 만드는 예술, 에칭 - 뒤집어 보는 금속 건축물 - [생각이 크는 숲] 산과 염기를 이용한 예술 작품 복원 [STEAM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꿔요] - 친환경 세제산과 염기에 얽힌 역사, 신화, 예술, 과학 이야기 클레오파트라 여왕과 식초랑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요? 금속이나 돌도 녹인다는 염산이 우리 위에 들어 있다고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산과 염기와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어요. 아주 오래된 식초와 비누 이야기, 무덤가에 피는 할미꽃의 비밀, 개미와 벌의 무기, 산과 염기를 이용해 만든 예술 작품까지……. 역사, 문화, 자연,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져 올린 산과 염기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역사, 신화, 예술, 철학 그리고 과학까지 우리가 알고 싶던 세상 모든 ‘산과 염기’에 관한 이야기 우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산과 염기를 이용해 왔어요. 인간이 사용한 가장 오래된 산인 식초의 역사는 대략 1만 년이나 되고, 염기의 대표 주자 소다가 주성분인 나트론은 고대 이집트에서 비누처럼 사용했지요. 이렇듯 식초, 소다 같은 건 오래 전부터 우리 주변에 있었지만, 이것들을 산이나 염기라는 이름으로 분류하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어요. 산과 염기로 분류하려면 산성 또는 염기성 물질들의 공통점과 이것들이 물에 녹아서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이런 현상은 모두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알아내기가 어려웠던 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과 염기의 정체를 알아내는 데 일조한 대단한 사람들이 있어요. 스웨덴의 화학자 아레니우스는 산과 염기는 모두 물에 녹아 이온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덴마크의 생화학자 쇠렌센은 산성도를 숫자로 나타내는 방법을 알아냈지요. 또 영국의 한 화학자는 이끼와 꽃에서 추출한 즙으로 지시약을 만들었고, 프랑스의 화학자 니콜라 르블랑은 소금에서 강한 염기인 탄산 나트륨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알아냈어요. 오늘날 우리가 산과 염기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는지 과학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건 과학자들의 이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아주 오래된 식초와 비누 이야기, 무덤가에 피는 할미꽃의 비밀, 개미와 벌의 무기, 산과 염기를 이용해 만든 예술 작품까지……. 역사, 문화, 자연,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져 올린 산과 염기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산과 염기에 관해 배운 지식으로 환경을 생각하다 사람들은 머리를 감고 양치를 하고 옷을 세탁하면서 많은 양의 합성 세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합성 세제는 자연적으로 분해가 잘 되지 않고 거품이 많이 생겨요. 이 거품은 물속으로 통과하는 빛과 공기를 가로 막아 물속 동식물이 살아가는 데 나쁜 영향을 미치고요. 게다가 다 씻겨 나가지 않고 피부나 옷감에 남아서 사람들의 건강까지 해치곤 해요.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꿔요’에서는 수질 오염을 일으키고 건강을 위협하는 합성 세제 대신 산과 염기의 성질을 이용한 친환경 세제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살균 작용이 뛰어난 식초, 세정력이 뛰어난 베이킹 소다, 물때를 없애 주고 표백제 역할을 하는 산성의 과일 껍질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천연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똑똑 융합과학씨’ 시리즈로 융합의 시대, 새로운 과학을 만나다 ‘똑똑 융합과학씨’ 시리즈는 과학이 역사와 신화, 예술, 기술, 공학 등과 연결되어 있음을 여러 이야기로 보여 주며, 과학 개념과 관련 지식을 하나로 융합하여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주는 통합 지식 교양서입니다. 새로이 바뀌는 융합인재교육과정(스팀, STEAM)에 맞추어 펴낸 똑똑 융합과학씨 시리즈로 융합의 시대, 새로운 과학을 만나 보세요.
해저 2만 리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쥘 베른 지음, 디디에 그라페 그림, 김석희 옮김 / 2005.02.21
45,000원 ⟶ 40,500원(10% off)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명작,문학쥘 베른 지음, 디디에 그라페 그림, 김석희 옮김
쥘 베른 서거 100주년 기념 완역본. 9세에서 99세까지 읽는 빅북 클래식의 첫번째 권으로, 넉넉한 판형에 영화처럼 펼쳐지는 멋진 삽화가 소장의 가치를 더해준다. 삽화는 프랑스 리용 출핀의 일러스트레이터 디디에 그라페가 그렸다. 심해의 신비로운 매력과 노틸러스 호의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되살렸다. 는 어린이를 위한 작품이 아니다. 544 페이지의 방대한 분량, 인간 사회에 대한 네모 선장의 깊은 혐오에서 드러나듯 문명비판적인 시각을 작품 곳곳에서 드러내며,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대화도 해양학, 기계학, 식물학, 고생물학, 지리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백과사전적이며 전문적으로 펼쳐진다. 그럼에도 웅대한 스케일과 기발한 소재, 뛰어난 이야기 구성력은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매료시킨다. 100년이 지난 지금, 공상과학소설 에 나오는 이야기는 모두 현실화되었다. 그만큼, 베른의 소설은 치밀한 과학적 조사와 논리적인 생각 아래 쓰여졌고, 시대를 앞서가는 선구안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다소 염세적이긴 하지만 인간과 인간사회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작품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글은 똑같은 번역본일지라도 삽화가 너무나 훌륭하다. 단지 글 중간중간 삽입되어 등장인물들의 모습과 시각적인 자료, 사건의 전개를 알려주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 배경음악처럼 글 전체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작품의 분위기를 독특하게 재해석하는 개성이 느껴진다. 어린 시절 쥘 베른의 를 특별히 사랑했던 독자에게 소장을 권한다.제1부 제1장 떠다니는 암초 제2장 찬반 논쟁 제3장 주인님 좋으실 대로 제4장 네드 랜드 제5장 모험을 찾아서 제6장 전속력으로 전진! 제7장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고래 제8장 움직임 속의 움직임 제9장 네드 랜드의 분노 제10장 바다의 사나이 제11장 '노틸러스' 호 제12장 동력은 오직 전력뿐 제13장 몇 가지 숫자 제14장 검은 바닷물 제15장 초대장 제16장 해저 평원의 산책 제17장 해저의 숲 제18장 태평양 해저 4천 리 제19장 바니코로 섬 제20장 토러스 해협 제21장 지상에서 보낸 며칠 제22장 네모 선장의 벼락 제23장 악몽의 잠 제24장 산호 왕국 제2부 제1장 인도양 제2장 네모 선장의 새로운 제안 제3장 1,000만 프랑짜리 진주 제4장 홍해 제5장 아라비아 터널 제6장 그리스의 섬들 제7장 지중해에서 보낸 48시간 제8장 비고 만의 보물 제9장 사라진 대륙 제10장 해저 탄광 제11장 사르가소 해 제12장 향유고래와 수염고래 제13장 떠다니는 빙산 제14장 남극에 도달하다 제15장 사고인가 재난인가? 제16장 공기가 모자라다 제17장 혼 곶을 거쳐 아마존 강으로 제18장 대왕오징어 제19장 멕시코 만류 제20장 서경 17도 28분, 북위 47도 24분 제21장 대학살 제22장 네모 선장의 마지막 말 제23장 결말 옮긴이의 말
천재화가 이중섭과 아이들
솔출판사 / 강원희 지음 / 2006.05.05
9,000원 ⟶ 8,100원(10% off)

솔출판사예술,종교강원희 지음
천재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였다. 그의 그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가 얼마나 어린이들을 사랑했는지 알 수 있다. 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들을 감상하며 천진난만함과 평온함, 자유로움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으로 헤어져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서로 그리워하면서 이중섭과 그의 가족이 주고받은 편지를 함께 수록하고 있어,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추천사/고(故) 구상(시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은종이 그림 속의 아이들 엄마 손은 참 따뜻해 사과 속에는 한 그루 사과나무가 들어 있지 마음속에 찍힌 고구려 고분 벽화 지금쯤 하늘까지 걸어가셨을걸 루오 그림의 예수 같소 재떨이 속 방 한가운데 난초가 자라고 있어 저 사람이 바로 소도둑이에요 죽음의 바다를 건너서 하늘나라 가면 심심하니까 길동무 하라고 다시는 네 형과 같은 죽음을 보고 싶지 않다 이보시오, 당신들도 같은 동포가 아니오 봄의 아이들 높고 뚜렷하고 참된 숨결 아내와 아이들이 남기고 간 바다 가족들과 함께 보낸 마지막 날들 낙화암, 낙화암, 왜 말이 없느냐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지 아이들이 아빠 얼굴을 잊어버리기 전에 좋은 그림은 산골 농부도 아는 거야 은종이 그림 철거 소동 내 그림을 스페인 투우와 비교하다니 나는 그림을 그린답시고 세상을 속였어 넌 나를 정신병자라고 믿지 않지? 돌아오지 않는 강 참, 자넨 대답할 수가 없지 이중섭의 생애 저자의 말 ■ 동화 작가이면서 동시 작가인 강원희의 글과 천재 화가 이중섭의 그림이 만났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쓴 글이 이중섭의 그림과 어울려 그의 삶과 예술을 이해하기 쉽게 한다. 더 나아가 그림에 흥미가 있는 아이에게는 그림을 보는 눈을 키워줄 것이다. ■ 이중섭이 어린이를 많이 그린 화가임을 강조하면서 그런 그림을 많이 실었다. :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그림에서 그가 얼마나 어린이들을 사랑했는지 알게 한다.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요즘의 각박한 세상을 사는 아이들도 천진난만함과 평온함, 자유로움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 이중섭과 그의 가족이 서로 그리워하면서 주고받은 편지를 본문에 곁들였다. : 이중섭 가족의 편지에는 한국과 일본으로 헤어져 살며 못 만나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구구절절이 배어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는다면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를 확인하고 더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싸플 중학교 과학 2 (2023년)
동아출판 / 강충호 (지은이) / 2018.09.30
19,500원 ⟶ 17,550원(10% off)

동아출판학습참고서강충호 (지은이)
5종 교과서의 내용을 빠짐없이 분석한 후 그림, 표 등을 이용해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또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개념 다지기 문제로 개념을 이해했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탐구를 사진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구성하였고, 관련 문제를 통해 탐구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계산 연습하기, 자료 분석하기, 그림으로 한눈에 정리하기 등으로 구성된 집중 공략을 통해 꼭 알고 가야 할 중요 내용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으며,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를 엄선하여 단계별로 제시하였고, 시험에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서술형 문제를 강화하여 구성하였다.[개념 학습서] Ⅰ. 물질의 구성 ------------------- 8 Ⅱ. 전기와 자기 ----------------- 42 Ⅲ. 태양계 ----------------------- 78 Ⅳ. 식물과 에너지 -------------- 108 Ⅴ. 동물과 에너지 -------------- 130 Ⅵ. 물질의 특성 ----------------- 166 Ⅶ. 수권과 해수의 운동 --------- 200 Ⅷ. 열과 우리 생활 ------------- 222 Ⅸ. 재해·재난과 안전 ----------- 246 [시험 대비서] Ⅰ. 물질의 구성 ------------------- 4 Ⅱ. 전기와 자기 ------------------ 16 Ⅲ. 태양계 ------------------------ 28 Ⅳ. 식물과 에너지 ---------------- 38 Ⅴ. 동물과 에너지 ---------------- 48 Ⅵ. 물질의 특성 ------------------ 64 Ⅶ. 수권과 해수의 운동 ---------- 76 Ⅷ. 열과 우리 생활 -------------- 86 [정답과 해설] [미니북]과학, 개념에 응용을 더하여 한 권으로 끝내자! 개념 학습서로 차근차근 공부하고, 시험 전 시험 대비서로 복습하면 과학 내신이 완벽해져! ● 핵심 개념을 확실히 알 수 있어요! 5종 교과서의 내용을 빠짐없이 분석한 후 그림, 표 등을 이용해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또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개념 다지기 문제로 개념을 이해했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탐구와 집중 공략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요!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탐구를 사진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구성하였고, 관련 문제를 통해 탐구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 계산 연습하기, 자료 분석하기, 그림으로 한눈에 정리하기 등으로 구성된 집중 공략을 통해 꼭 알고 가야 할 중요 내용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유형별, 단계별 문제를 통해 학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어요!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를 엄선하여 단계별로 제시하였고, 시험에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서술형 문제를 강화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이 문제만 풀 수 있다면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자신 있습니다.
한끝 중등 국어 3 통합편 중 2-1 (2018년용)
비상교육 / 비유와 상징(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4.10.01
13,000원 ⟶ 11,70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비유와 상징(참고서) 편집부 엮음
동물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리드윈 모르방.스테파니 모르방 지음, 브누아 샤를르 그림, 김이정 옮김 / 2010.06.25
15,000원 ⟶ 13,50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자연,과학리드윈 모르방.스테파니 모르방 지음, 브누아 샤를르 그림, 김이정 옮김
놀라운 라루스 백과사전 동물 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중심으로 해서 그 동물만이 가지는 특성을 아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페이지 곳곳마다 수수께끼, 성장 과정, 독특한 습관, 흥미로운 신체 부위에 대한 설명 등이 나오고, 뱀의 독니, 하마의 피부에서 자체적으로 나오는 선크림 ‘피땀’, 캥거루의 주머니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가 가득하다.상어 박쥐 악어 맹금류 고양잇과 동물 뱀 하마 원숭이 코끼리 도마뱀붙이와 카멜레온 고래 기린 바다거북 캥거루 퀴즈 책을펼치면 살아나는 동물 세계(팝업)펼치며 꺼내며 접어 보는, 놀랍도록 재미난 책! 넘길 때마다 나타나는 재미있는 놀이거리와 그 속에 담긴 알찬 정보들로, 도저히 손을 뗄 수 없는 책! 마치 살아 있는 듯 놀랍도록 세밀한 그림들 꼭 필요하고도 놀라운 정보들이 가득가득 ★ 놀랍고도 신기한 동물의 세계 사람마다 독특한 개성이 있듯이 동물도 마찬가지랍니다. 동물의 세계에도 각자 뚜렷한 개성이 있어요. 가장 공격적인 동물로 알려진 상어, 가장 소름 끼치는 밤의 동물 박쥐, 한 번 물리면 놓지 않는다는 가장 사나운 동물 악어, 순해 보이지만 가장 위험한 동물인 하마, 여러 가지 재주가 넘치고 동물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원숭이, 가장 힘 센 동물인 코끼리, 최고의 권투 선수 캥거루 등 동물마다 각자를 대표할 수 있는 재미있는 특징이 있답니다. 동물 편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중심으로 해서 그 동물만이 가지는 특성을 아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곳곳마다 수수께끼, 성장 과정, 독특한 습관, 흥미로운 신체 부위에 대한 설명 등이 나옵니다. 뱀의 독니, 하마의 피부에서 자체적으로 나오는 선크림 ‘피땀’, 캥거루의 주머니 등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가 가득해요. ★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가득! 놀라운 라루스 백과사전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들을 선별하여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로운 정보들로 꾸몄습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초적인 정보를 다루면서도, 백과사전식의 건조한 배열이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생물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각 주제 속에 나오는 세부 정보들은 기초적이면서도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보고 느끼고 다른 지식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매우 쓸모 있는 정보입니다. ★ 넘기는 재미가 있는 플랩 구성! 책의 구성도 일반적인 백과사전과는 무척 차별됩니다. 일반적인 백과사전이 텍스트와 사진 위주의 평면적인 구성이라면 은 매 페이지마다 같은 형식이 반복되지 않고 내용에 알맞게 편지지, 메모지, 플랩, 미니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습니다. 아이들이 하나하나 만져 보며 활동할 수 있기에 아이들이 책을 읽는 내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 곳곳에 플랩 형식으로 들어 있는 수수께끼들이 읽은 내용을 확인하고, 새로운 정보를 재미있게 얻을 수 있게 합니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정보를 쉽게 터득할 수 있는 훌륭한 교재인 셈입니다. 은 백과사전을 뛰어넘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형식의 플랩 북입니다. 놀라운 재미와 알찬 정보를 만나 보세요! ★ 너무도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사진 국내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섬세하고 정밀한 일러스트가 에서는 펼쳐집니다. 마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 사진을 찍어 온 듯한 사실감 넘치는 일러스트가 독자들의 호기심을 백 퍼센트 충족시켜 줍니다. 전체적인 생물의 모습은 물론, 내용에 따른 클로즈 업 컷도 풍부하여,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생기는 상세 부분에 대한 호기심도 확실하게 충족시켜 줍니다. 특히 내지 디자인은 국내 백과사전에서는 보기 드물 만큼 고급스러우며, 내용과의 연관성이 밀접하여 독자가 책의 흐름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임정은 (지은이), 홍성지 (그림), 홍수열 (감수) / 2022.12.16
15,000원 ⟶ 13,500원(10% off)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자연,과학임정은 (지은이), 홍성지 (그림), 홍수열 (감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해 다룬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던 플라스틱이 지구를 위협하는 쓰레기 더미로 변하게 된 과정을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설명한다.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에는 가상의 공간인 ‘플라플라 체험카페’가 등장한다.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옷을 입고 어딘지 모르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노플라플라 박사가 어린이 관람객들을 이끌고 설명을 시작한다. 플라플라 체험카페는 일견 평범해 보이지만,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실제처럼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각 장마다 새로운 체험관을 돌며 플라스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역사관에서는 플라스틱의 기원을 알아보기 위해 과거로 가는 타임캡슐을 타고, 과학관에서는 석유가 플라스틱이 되는 원리를 알기 위해 원자만큼 작아진다. 메타버스·해양관에서는 메타버스 세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플라스틱 비를 맞거나 아주 커다란 배를 타고 쓰레기 섬을 구경한다. 플라플라 체험카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다섯 개의 체험관을 경험하고 나면, 우리 일상에 만연한 플라스틱 문제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_여기는 플라플라 체험카페입니다 제1관 역사관 플라스틱을 소개합니다 플라스틱을 찾아라! 10 뜻밖의 플라스틱 14 플라스틱 원료가 석유라고? 16 플라스틱 탄생의 순간 20 섬유 시장의 슈퍼스타, 플라스틱 22 제2관 과학관 플라스틱 없이 못 살겠어요 탄화수소 없이 플라스틱도 없어 26 중합체라 특별해 28 모양도 색깔도 다 달라 30 플라스틱에 숨은 숫자 34 플라스틱으로 담자, 들자, 입자 38 제3관 메타버스관·해양관 플라스틱 때문에 못 살겠어요 써도 써도 너무 써 44 플라스틱의 일생 48 썩지 않아요, 플라스틱 52 바다 위에 떠 있는 쓰레기 섬 56 바다의 소용돌이, 환류 58 동물을 괴롭히는 플라스틱 쓰레기 60 제4관 종합 상황실 플라스틱, 작아질수록 심각해요 작고 작은 미세 플라스틱 66 옷에서도 플라스틱이 나온다고? 68 피를 타고 흐르는 나노 플라스틱 70 미세 플라스틱은 어떻게 몸속으로 들어올까? 72 플라스틱, 금지하고 거르자 74 플라스틱을 내쫓는 나라들 76 제5관 명예의 전당 플라스틱 제로를 향해 바닷속 미세 플라스틱 탐사 전동차 80 우리는 더 이상 안 쓰지, 비닐봉지 82 바다 위 쓰레기를 쓸어 담자 84 바이오 플라스틱은 괜찮을까? 88 플라스틱을 먹는 곤충이 있다고? 92 절망의 반대말, 행동! 94 에필로그_플라플라 체험카페를 부탁합니다 작가의 말 100 추천사 102 참고 자료 104이토록 불편한 시리즈 세 번째, 가상의 공간인 ‘플라플라 체험카페’에서 만나는 아주 특별한 플라스틱 이야기 노플라플라 박사와 함께 다섯 개의 체험관을 여행하며 우리 일상을 파고든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알아보세요! 플라플라 체험카페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노플라플라 박사와 함께 알아보는 신비하지만 불편한 물질, 플라스틱 이야기 '이토록 불편한' 시리즈가 세 번째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경남독서한마당, 아침추천독서, 한우리 등 다양한 곳에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토록 불편한 고기》에 이어 출간된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해 다룹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던 플라스틱이 지구를 위협하는 쓰레기 더미로 변하게 된 과정을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설명하죠.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에는 가상의 공간인 ‘플라플라 체험카페’가 등장합니다.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옷을 입고 어딘지 모르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노플라플라 박사가 어린이 관람객들을 이끌고 설명을 시작합니다. 플라플라 체험카페는 일견 평범해 보이지만,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실제처럼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각 장마다 새로운 체험관을 돌며 플라스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죠. 역사관에서는 플라스틱의 기원을 알아보기 위해 과거로 가는 타임캡슐을 타고, 과학관에서는 석유가 플라스틱이 되는 원리를 알기 위해 원자만큼 작아집니다. 메타버스·해양관에서는 메타버스 세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플라스틱 비를 맞거나 아주 커다란 배를 타고 쓰레기 섬을 구경하죠. 플라플라 체험카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다섯 개의 체험관을 경험하고 나면, 우리 일상에 만연한 플라스틱 문제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히말라야 산맥과 북극,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닷속까지. 플라스틱은 어떻게 지구를 점령하게 되었을까? 모든 물건은 그 쓰임이 다하면 반드시 버려집니다. 플라스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너무 많은 플라스틱을 쓰고 버린다는 데 있습니다. 커피나 음료를 마실 때 사용하는 일회용 컵과 음식을 담는 비닐봉지, 심지어는 우리가 매일 입는 옷에도 플라스틱이 들어갑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플라스틱이 아예 들어가지 않은 물건은 찾기가 어렵죠. 플라스틱이 쓰이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물건도 그 원료를 살펴보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을지도 모릅니다. 다양한 염료와 첨가제를 넣어 만든 플라스틱은 그 모습을 감쪽같이 바꾸니까요. 플라스틱이 세상에 나온 지 채 200년이 되지 않았는데 인류는 그동안 수많은 플라스틱을 쓰고 버렸습니다.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은 이제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히말라야 산맥이나 북극에서도 발견됩니다. 얼마 전에는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꼽히는 마리아나 해구에서도 플라스틱이 나왔습니다. 우주로 가는 것만큼이나 힘들다던 심해 속에서도 나타난 플라스틱. 전부 플라스틱을 만들고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끝내는 버린, 우리 인간이 짊어져야 할 몫입니다. 어마어마한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에 둘러싸여 살아가게 될 아이들에게 플라스틱 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과 함께 플라스틱의 불편한 진실을 낱낱이 살펴보고, 플라스틱을 조금이라도 ‘덜’ 쓰는 방법을 고민해 보세요.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플라스틱 정보와 독창적이면서도 실감 나는 그림을 만나 보세요! 현재 각 나라에서 플라스틱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코로나 이후 급격히 증가한 플라스틱 사용량으로 어떤 동물이 고통 받는지 등 플라스틱에 관한 최신 정보를 잘 담아 낸 점도 이 책의 특징입니다. 이 책에 글을 쓴 임정은 작가는 적확한 정보를 가상의 공간인 ‘플라플라 체험카페’ 이야기로 재미있게 녹여 냈습니다. 아이들이 플라스틱 문제에 더욱 몰입하며 읽을 수 있도록 각 장마다 다른 체험관을 제시하고 ‘노플라플라’라는 독창적인 캐릭터도 탄생시켰습니다. 플라플라 체험카페의 모습을 실감 나는 그림으로 표현한 점도 돋보입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홍성지 작가는 우리 생활 속에 숨은 여러 플라스틱의 모습을 아이들이 파악하기 쉽도록 특징을 잘 잡아 그려 냈습니다. 플라스틱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미세 플라스틱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경로처럼 자칫하면 어렵게 느껴질 부분도 생생한 그림과 함께 살펴보면 더욱 이해가 쉽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짜임새 있는 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 세밀하면서도 개성 있는 그림과 함께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지구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내용 요약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은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던 플라스틱이 지구를 위협하는 쓰레기 더미로 변하게 된 과정을 다룹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플라스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의 공간인 ‘플라플라 체험카페’의 노플라플라 박사가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죠. 이 책과 함께 우리 일상 곳곳에 만연한 플라스틱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플라스틱을 조금이라도 ‘덜’ 쓰는 방법을 고민해 보길 바랍니다. 이제는 인간의 삶을 돌아보아야 할 때 그레이트북스 과학 환경 시리즈 '이토록 불편한'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인류는 지난 30여 년간 유례없는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인간의 삶은 문명을 이룩하던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로 전진하고 있죠. 나날이 풍족해지고, 편리해지고, 새로워져서 변화의 속도를 감당하기 힘겨울 정도입니다. 그런 가운데 급속도로 퇴보하는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환경입니다. 지구에는 인간 말고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생명들이 삽니다. 인간은 지구에 사는 생명들 중에 유일하게 지구의 질서를 거스르는 동물입니다. 다른 생명들을 지배하고 억압하면서, 또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환경을 갉아먹으면서 지구를 재패하려 듭니다. 그 결과 짧게는 100여 년 안에 인간은 더 이상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토록 불편한' 시리즈는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인간이 야기하는 환경 문제들을 짚어 보는 과학 환경 시리즈입니다. 우리가 지구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고, 지구에서의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해 보기 바랍니다.
학교에서 사귄 첫 친구예요!
밝은미래 / 김하늬 지음, 유순혜 그림 / 2012.03.20
13,000원 ⟶ 11,700원(10% off)

밝은미래명작,문학김하늬 지음, 유순혜 그림
처음 만나는 교실 시리즈 2권. 초등학교 입학 후 친구를 사귀는 일에 서투르고 고민이 많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친구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이다. 친구를 사귀는 데 두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7가지 사례를 모아, 각각의 경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귈 수 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도록 엮었다. 이 책은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지나치게 걱정이 많은 아이, 자기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 장난만 치는 아이, 인기가 너무 많아 새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하는 아이, 자기중심적이라 친구랑 노는 법을 잘 모르는 아이, 소심한 성격에 언니한테만 의지하는 아이, 항상 잘난 척만 해서 친구가 없는 아이, 좀 뚱뚱해서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 등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는 7명의 아이가 등장한다. 총 7화로 나뉘어서 동화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각 화가 끝날 때마다 친구와 친해지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친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놀이의 종류, 친구의 유형, 우정에 얽힌 옛이야기, 친구와 재미있게 공부하는 법, 인기 많은 친구가 되는 비결, 좋은 친구 테스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친구 사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1. 지나치게 걱정이 많은 아이 - 민서의 첫 친구 2.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 - 주원이의 첫 친구 3. 친구들한테 인기가 너무 많은 아이 - 초미의 첫 친구 4. 주의가 산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아이 - 재성이의 첫 친구 5. 소심하고 형제에게 의지하는 아이 - 혜지의 첫 친구 6. 이기적이고 잘난 척하는 아이 - 해별이의 첫 친구 7.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 - 은비의 첫 친구친구 사귀는 데 고민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한 동화! 어린이가 처음 접하는 사회, 초등학교 초등학교는 어린이가 처음 접하는 사회와 같습니다. 놀이방과 유치원 생활을 통해 친구, 교사와 맺는 관계에서도 사회생활을 접하기는 하지만, 부모의 개입이 분리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초등학교 사회와 차이를 갖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어린이와 부모 모두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 학과 공부를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다른 아이들이나 선생님과 원활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는 처음 만나는 선생님과 친구들, 체계적인 학과 공부, 단체 생활의 규칙 등 모든 것이 낯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입학 후 아이가 마주하는 학교생활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기초적인 생활 습관들을 길러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때 아이들의 입장에서 가장 큰 두려움이 바로 ‘첫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서로 친구로 지낼 수 있도록 놀이로 자연스럽게 관계를 유도하는 유치원 때와는 달리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 간에 능동적으로 친구 간의 관계를 맺습니다. 따라서 대인관계에 능숙하지 않은 어린이한테는 친구를 사귀는 일이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첫 친구 사귀기, 어렵지 않아요! 는 이처럼 초등학교 입학 후 친구를 사귀는 일에 서투르고 고민이 많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친구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입니다. 친구를 사귀는 데 두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7가지 사례를 모아, 각각의 경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귈 수 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도록 엮었습니다. 이 책과 함께 자녀의 학교생활을 지도할 때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부모의 지나친 관심이나 요구는 오히려 자녀에게 상처가 되므로, 아이의 언행이 미숙하다고 해서 야단을 치거나 해야 할 일을 대신 해 주면 안 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 일을 수행해 나가는 데 있어서 아이가 힘들어하더라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화를 읽으며 어린이 스스로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처음 만나는 교실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7가지 사례별로 친구 사귀는 방법을 제시한 동화 이 책은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지나치게 걱정이 많은 아이, 자기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 장난만 치는 아이, 인기가 너무 많아 새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하는 아이, 자기중심적이라 친구랑 노는 법을 잘 모르는 아이, 소심한 성격에 언니한테만 의지하는 아이, 항상 잘난 척만 해서 친구가 없는 아이, 좀 뚱뚱해서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 등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는 7가지 사례를 동화로 엮은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하게 어려움을 겪는 아이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스스로 친구 사귀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친구랑 친해지는 마법 사전 수록 이 책은 총 7화로 나뉘어서 동화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각 화가 끝날 때마다 친구와 친해지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친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놀이의 종류, 친구의 유형, 우정에 얽힌 옛이야기, 친구와 재미있게 공부하는 법, 인기 많은 친구가 되는 비결, 좋은 친구 테스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친구 사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섬서구메뚜기의 모험
소년한길 / 김병규 글, 황헌만 사진, 김승태 감수 / 2009.06.15
12,000원 ⟶ 10,800원(10% off)

소년한길그림책김병규 글, 황헌만 사진, 김승태 감수
사진 동화로 만나는 생명의 몸짓. 호기심 많은 섬서구메뚜기가 재미있어 보이는 거미줄 놀이터에서 혼쭐이 나고서야 세상에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위험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작품이다. 늘씬한 몸통과 반들반들한 눈을 가진 섬서구메뚜기의 모습을 클로즈업하여 생생한 캐릭터로 표현하였다. 물방울이 은구슬처럼 반짝반짝 빛나며 달려 있는 거미줄의 모습은 어떤 예술 작품보다 아름답다. 거미줄에 걸린 섬서구메뚜기와 이를 친친 감는 거미의 모습을 포착한 긴박감 넘치는 사진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자 했다."조심해, 섬서구메뚜기야. 예뻐 보인다고 다 좋은 건 아니란다." "너무 슬퍼하지마. 그게 민들레에게 주어진 삶이니까. 우리가 알에서 나와 애벌레를 거쳐 어른이 되듯이, 민들레에게도 그만의 삶이 있는 거란다." "방아깨비 형도 참! 보기보다는 겁쟁이구나. 반짝반짝 그물이 뭐가 위험하다고 그래?" 사진 동화로 만나는 생명의 몸짓 사라져가는 우리 것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가 황헌만이 이번에는 섬서구메뚜기, 노린재와 민들레의 이야기를 담은 책 <섬서구메뚜기의 모험< <아주 작은 생명 이야기< 로 어린이들을 만납니다. 두 책은 2007년 출간 후 ‘문화관광부 선정 교양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등 각종 단체의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민들레의 꿈< <민들레 일기< <내 이름은 민들레< 시리즈에 이은 후속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모읍니다. 그림 대신 사진으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어린이를 위한 사진 동화’라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던 황헌만 작가는, 민들레 시리즈에 이어 흥미로운 곤충들의 모숩과 식물의 생명 현상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생생하게 전달해줍니다. 실제로 쉽게 볼 수 없고 도감에서나 볼 수 있는 곤충이나 식물의 사진을 한 편의 이야기로 구성하기 위해 황헌만 작가는 들판 곳곳을 찾아다니며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재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다수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김병규와 어린이책 편집 일을 하고 있는 노정환의 흡입력 있는 이야기는 황헌만 작가의 사진에 생명력과 활기를 더해줍니다. 그물 위에서 폴짝폴짝 뛰어 볼까? 구슬들을 데굴데굴 굴려 볼까? 호기심 많은 섬서구메뚜기는 반짝거리는 그물 놀이터를 발견하고는 신이 났습니다. 그런데 방아깨비 형은 자꾸만 가지 말라고 말리지요. 아, 도대체 저 예쁜 그물이 뭐가 위험하다는 걸까요? 하지만 결국 섬서구메뚜기는 그물의 주인인 거미에게 혼쭐이 나고, 그제서야 ‘방아깨비 형의 말을 들을걸’ 하고 후회합니다. <섬서구메뚜기의 모험< 은 호기심 많은 섬서구메뚜기가 재미있어 보이는 거미줄 놀이터에서 혼쭐이 나고서야 세상에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위험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사진 동화입니다. 늘씬한 몸통과 반들반들한 눈을 가진 섬서구메뚜기의 모습을 클로즈업하여 생생한 캐릭터로 표현하였고, 물방울이 은구슬처럼 반짝반짝 빛나며 달려 있는 거미줄의 모습은 어떤 예술 작품보다 아름답습니다. 거미줄에 걸린 섬서구메뚜기와 이를 친친 감는 거미의 모습을 포착한 긴박감 넘치는 사진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이제 섬서구 메뚜기를 붙잡고 있는 것은 한 가닥 거미줄뿐이에요.그때, 거미가 허둥지둥 나타났어요.먹이를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어요.섬서구메뚜기는 간이 콩알만 해졌어요.휘이잉, 휘잉. 산들바람은 더욱 힘을 냈어요.- 본문 중에서
호랑이를 탄 가야금
시공주니어 / 조준호 지음, 사석원 그림 / 2009.08.25
8,000원 ⟶ 7,2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조준호 지음, 사석원 그림
한평생 가야금밖에 모르고 살던 누비 선생이 자연 속에서 가야금을 연주하는 동안 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상처 입은 호랑이와 자신의 어린 시절과 똑 닮은 남매를 돌보며 오랜만의 기쁨과 평안함을 누리는 이야기. 한여름에도 검정 누비 두루마기를 입고 다니는 가야금 연주자 ‘누비 선생’. 가야금 연주만큼은 자신이 최고라고 자신하던 그는 무대에서 큰 실수를 해 악단에서 쫓겨나고 만다. 그 뒤 도시 생활을 모두 접고, 산속으로 들어가 홀로 가야금을 켜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서커스단에서 버림받은 호랑이, 산속에서 길 잃은 남매를 만나 극적인 사건을 펼치는데... 가야금 연주자의 예술에 대한 집념, 상처를 치유해 주는 자연의 위대한 힘을 보여 준다. 무엇보다 신선한 소재와 독창적인 내용이 시선을 끈다. 곳곳에서 드러나는 묘사, 비유, 상징 등 풍부한 문학적 장치는 아이들의 문학적 상상력, 독서력을 높인다. 눈앞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풍경, 귓속으로 파고드는 황홀한 가야금 소리가 절로 보이고 들리는 섬세한 작품이다.작가의 말 01 마지막 공연 02 개구리 울음소리 03 방랑자 04 산속 생활 05 연과 호랑이 06 까마귀 07 겨울여왕 08 어린 남매 09 호랑이도 음악을 듣나요? 10 사냥꾼 11 호랑이를 탄 가야금 12 작은 산새 추천의 글산속에서 가야금을 켜며 살아가는 ‘누비 선생’. 어느 날 누비 선생은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호랑이를 만나 도망치는데……. * 신선한 소재와 독창적 내용으로 문학성 깊은 동화 구현 한여름에도 검정 누비 두루마기를 입고 다니는 가야금 연주자 ‘누비 선생’. 가야금 연주만큼은 자신이 최고라고 자신하던 그는 무대에서 큰 실수를 해 악단에서 쫓겨나고 만다. 그 뒤 도시 생활을 모두 접고, 산속으로 들어가 홀로 가야금을 켜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서커스단에서 버림받은 호랑이, 산속에서 길 잃은 남매를 만나 극적인 사건을 펼친다. 한평생 가야금밖에 모르고 살던 누비 선생은 자연 속에서 가야금을 연주하는 동안 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상처 입은 호랑이와 자신의 어린 시절과 똑 닮은 남매를 돌보며 오랜만의 기쁨과 평안함을 누린다. 그에겐 음악이 그리고 자연이 벗이자 가족이자 동반자였던 것. 작품은 시종일관 가야금 연주자 ‘누비 선생’ 캐릭터를 내세워 그의 일대기를 따라 움직인다. 그 안에서 가야금 연주자의 예술에 대한 집념, 상처를 치유해 주는 자연의 위대한 힘을 보여 준다. 무엇보다 신선한 소재와 독창적인 내용이 시선을 끈다. 곳곳에서 드러나는 묘사, 비유, 상징 등 풍부한 문학적 장치는 아이들의 문학적 상상력, 독서력을 높인다. 눈앞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풍경, 귓속으로 파고드는 황홀한 가야금 소리가 절로 보이고 들리는 섬세한 작품이다. 작가의 이력 또한 예사롭지 않다. 작가 조준호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인, 기자, 편집자 등 다양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 소설, 드라마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써 왔다. 〈그림자 각시와 매화무늬 표범>으로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분에 당선되어, ‘동화의 문학성’을 보여 줬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황홀한 이야기 어느 날 누비 선생은 산속에서 길을 잃고 찾아온 남매를 만난다. 소녀는 소아마비로 다리를 절고 있어 더욱 애처롭다. 누비 선생은 어릴 때 기억을 떠올린다. 자신에게도 소아마비를 앓던 여동생이 있었다. 여동생은 전쟁 통에 배고픔과 추위에 못 이겨 죽고 말았다. 우연의 일치일까? 남매는 마치 누비 선생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 닮아 있다. 아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호랑이 소식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호랑이 한 마리가 누비 선생을 찾아온다. 그러나 호랑이는 이빨도 발톱도 없고, 온몸이 상처투성이다. 누비 선생은 호랑이가 더 이상 서커스에 쓸모없게 되어 버림받은 것이라 짐작하고, 호랑이에게 총을 쏘는 대신 가야금을 연주해 준다. 또한 누비 선생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연주곡으로 호랑이의 편안한 죽음을 지켜본다. 호랑이가 가야금 소리에 반응하다니. 게다가 호랑이는 왜 누비 선생을 눈앞에 두고도 해치지 않았을까. 호랑이가 죽고 난 뒤, 누비 선생은 산골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에게 국악을 가르치고, 자신의 가야금을 한 학생에게 물려주고 사라진다. 누비 선생은 어디로 간 걸까? 아동문학가 강정규는 이 작품을 두고 “세헤라자데의 끝없는 이야기가 생각난다.”고 전한다. 이야기에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독자들에게 여러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장치,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황홀한 이야기가 그 이유가 아닐까. 작가의 독창적인 상상력에 독자의 상상력이 덧입혀지는 ‘끝없는 이야기’는 독자들의 열린 생각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 고집쟁이 예술가의 고독한 삶과 아름다운 장인 정신 고집불통에 술고래인 탓에 마음 털어놓을 가까운 친구 하나 없는 누비 선생. 누비 선생은 모두가 그를 외면할 때, 가야금 하나를 들고 도시를 떠난다. 그가 살아갈 수 있었던, 살아가야 할 이유는 ‘가야금’이다. 가야금은 어린 시절 추위와 배고픔에 힘겨워하던 여동생을 달래 주던 도구였고, 지금은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존재다. 음악가로서의 고독한 삶, 그럼에도 끝까지 놓지 않는 장인 정신은 누비 선생을 빗대고 있는 캐릭터와 그 캐릭터들이 처한 상황 속에서 드러난다. 추위와 배고픔으로 지쳐 있는 남매, 떠돌이 검둥개, 쓸모없어 버림받은 늙은 서커스 호랑이, 모두 또 다른 누비 선생이다. 이들을 보듬어 주고, 이들에게 기쁨과 평안함을 선물하는 건 ‘가야금 연주’다. 예술가들이 외롭지만 끝까지 장인 정신을 지키는 이유가 아닐까. 하지만 누비 선생은 예술의 아름다움과 그 생명력을 혼자서 누리지 않는다. 누비 선생은 관객 없는 무대에서 외롭게 연주하는 일을 그만두고, 산골 학교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아이들에게 국악을 가르치고, 6학년 재영이에게 가야금을 물려주곤 다시 산속으로 떠난다. 작가는 ‘어린이가 곧 미래고 희망이다’라는 메시지를 넣고 싶었다고 전한다. 작가의 바람대로 작품의 마지막은 누비 선생 대신 아이들이 빈자리를 채운다. * 힘찬 붓질이 표현하는 이야기의 감동 화가 사석원의 힘찬 붓질은 작품의 맛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든다. 악단에서 쫓겨난 누비 선생의 상실감과 비애(본문 15p)는 몇 번 긋지 않은 붓질로도 그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고요한 숲 속에서 한없이 평안함을 느끼는 고독한 연주자(본문 41p), 죽어 가는 호랑이와 그 앞에서 생애 가장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는 누비 선생과의 환상적인 조화(120p) 등 화가는 장면마다 거친 듯 힘찬 붓질로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한 장면 한 장면 화가 사석원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이야기의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
공룡 전사 빈
비룡소 / 한상호 지음, 홍경님 그림 / 2011.07.30
15,000원 ⟶ 13,5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한상호 지음, 홍경님 그림
EBS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 감독 한상호의 판타지 동화. 되살아난 자연과 함께 멸종되었던 공룡들이 새롭게 나타나 인간과 공존하게 되는 미래의 어느 가상 시대, 이 시대 최고 인기 스포츠는 공룡배틀로, 엄마가 없어 외로운 주인공 소년 빈과 피부색이 하얀 알비노 공룡인 외톨이 타로가 한 팀이 되어, 공룡배틀 대회에서 영웅이 되어 가는 과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공룡배틀은 스무 살 미만의 ‘공룡 전사’라고 불리는 인간과 공룡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상대 팀과 맞서게 되는 경기로, 서로의 마음이 함께해야 상대방을 이겨낼 수 있다. 공룡배틀이라는 아이들이 폭 빠질 만한 이야깃거리에다, 타르보사우루스를 비롯하여 작가의 공룡학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되살아난 50여 종의 기상천외한 공룡들이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공룡 전사 빈』_Book Trailer from minumsa,민음사 on Vimeo.할아버지를 기억하며 제 1 장 소년의 꿈 제 2 장 아수르 공룡학교 제 3 장 추격자들 제 4 장 공룡학교 입학시험 제 5 장 하얀 공룡 제 6 장 타. 로. 제 7 장 아버지의 사연 제 8 장 할아버지를 찾아서 제 9 장 검은 숲 제 10 장 거대한 꽃 제 11 장 닫힌 문 제 12 장 할아버지의 사연 제 13 장 교감 수련 제 14 장 진짜 교감 제 15 장 일 년 만의 귀향 제 16 장 갈색 망토의 공룡 전사 제 17 장 개막전 제 18 장 아버지와 아들 제 19 장 무표정 소녀와 꼬리 곤봉 공룡 제 20 장 네필림의 전설 제 21 장 음모 제 22 장 난타전 제 23 장 타로의 사연 제 24 장 한낮의 질주 제 25 장 우상에서 새로운 친구로 제 26 장 티아맛의 축제 제 27 장 플라멩코 소년과 역사상 가장 큰 공룡 제 28 장 열두 번의 종소리 제 29 장 드러난 음모 제 30 장 깨어난 잠재력 제 31 장 일촉즉발의 위기 제 32 장 전설의 부활 작가의 말메가히트작 EBS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한상호 감독의 공룡 판타지 서양 판타지를 뛰어넘는 새로운 상상력과 감동 공룡들이 다시 되살아나 인간과 공존하는 미래, 녹색 눈동자의 열 살 소년 빈, 비밀에 싸인 하얀 공룡 타로, 최고의 공룡 전사를 꿈꾸는 두 외톨이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영웅 탄생 이야기 2008년 EBS에서 방영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 감독 한상호의 판타지 동화 『공룡 전사 빈』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한상호의 데뷔작인 이번 동화는 국내 어린이 동화에서는 보기 드문 공룡을 소재로 한 장편 판타지다. 한상호는 그간 연출한 「문자」, 「마이크로의 세계」 등의 다큐멘터리로 각종 상을 휩쓸며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아 왔는데, 특히 2008년 「한반도의 공룡」으로 EBS 다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은 물론, ‘한국 최고의 다큐’라는 찬사와 함께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의 공룡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새로운 문학적 상상력은 이번 작품에도 그대로 이어져, 국내 어린이 문학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서사와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첨단문명을 자랑하던 지구가 대홍수로 원래의 모습을 잃은 뒤, 모든 대륙이 물밑에 가라앉았던 지구에는 새로운 섬대륙이 나타나고 숲과 초원으로 가득한 자연이 되살아난다. 되살아난 자연과 함께 멸종되었던 공룡들이 새롭게 나타나 인간과 공존하게 되는 미래의 어느 가상 시대, 이 시대 최고 인기 스포츠는 공룡배틀로, 엄마가 없어 외로운 주인공 소년 빈과 피부색이 하얀 알비노 공룡인 외톨이 타로가 한 팀이 되어, 공룡배틀 대회에서 영웅이 되어 가는 과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공룡배틀은 스무 살 미만의 ‘공룡 전사’라고 불리는 인간과 공룡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상대 팀과 맞서게 되는 경기로, 서로의 마음이 함께해야 상대방을 이겨낼 수 있다. 공룡배틀이라는 아이들이 폭 빠질 만한 이야깃거리에다, 타르보사우루스를 비롯하여 작가의 공룡학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되살아난 50여 종의 기상천외한 공룡들이 이야기 속에 녹아들어, 독자들은 서양 판타지 장르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과 흥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 공룡 버스, 공룡 뿔나팔, 우편물을 배달해 주는 익룡, 회전 목룡 등, 공룡 세계의 아기자기한 디테일들은 이 판타지의 또 다른 묘미다. 또한,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홍경님은, 각 장제목이 위치하는 자리에 컬러풀한 그림으로 그 장의 분위기를 살려 주었고, 책의 앞뒤를 장식하고 있는 면지에 책에 등장하는 공룡들을 보여 줌으로써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 네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끝까지 지켜내! “허약한 아이라고 무시해서는 안 된다. 호랑이 새끼일 수도 있으니.” _몽골 속담 소심하고 조용한 주인공 소년 빈은, 키도 작고 몸도 약하지만 누구보다 큰 꿈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 바로 공룡 전사가 되는 것. 공룡 전사로서는 훌륭한 소질을 타고 났지만, 공룡학교 입학시험에서부터 좌절을 맛본다. 좌절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 후회가 없단다.”라는 아버지의 격려에 힘입어 빈은 타로와 친구가 되어 공룡 전사가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 과정을 참아낸다. 호시탐탐 다른 공룡들이 노리는 검은 숲, 사람을 잡아먹는 거대한 꽃의 유혹, 타로를 뒤쫓는 검은 악의 무리, 타고난 혈통의 공룡 전사 지젝의 견제, 마스터인 할아버지와 아버지와의 갈등 등 수많은 어려움이 앞에 놓일 때마다, 빈은 자신의 마음을 담금질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간다. 여기엔 무엇보다 자신과 한 팀인 타로와의 우정과 신뢰가 깔려 있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다가와도, 공룡 전사는 교감을 이룬 자기 공룡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공룡 전사 제1계명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되거나, 어려움이 닥치면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요즘, 빈과 타로의 우정과 신뢰는 감동을 자아낸다. ■ 서양 판타지를 뛰어넘는 새로운 상상력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통해야 우리는 승리할 수 있어. 바로 너와 내가 ‘교감交感’하는 순간이지.” 공룡배틀은 아이들, 특히 공룡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진 남자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좋아하게 되는 이야깃거리다. 배틀이라고 하면 무작정 상대방과 겨루고 싸워서 이기는 행위라고 여겨질 수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좀 색다른 방식의 배틀이 등장한다. 공룡배틀 경기는 공룡 전사 한 명과 전사와 교감을 이룬 공룡 하나와 팀이 되어 벌이는 경기로 실제 경기장에서는 공룡들끼리 맞붙게 되지만, 자신의 공룡이 상대 팀 공룡과 맞서 싸우게 되는 전략은 공룡 전사가 공룡과의 ‘교감’이라는 마음속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공룡에게 전달하게 된다. 즉, 눈빛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는 시선교감을 거쳐 마음과 마음이 완전히 일치되는 ‘진짜 교감’의 순간인 ‘비시선교감’에 이르게 된다. 또한 공룡 전사로 거듭나기 위해선 육체적 수련보다는 인간과 공룡이 정신적으로 하나의 일치를 이루는 ‘교감’ 상태에 이르는 정신적 수련이 더 중요하다. 한마디로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통해야만 배틀에서 승리할 수 있다. 말로 통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염화미소’의 동양적 정신세계를 판타지에 담아내고 있다. 마스터인 할아버지는 손자 빈을 훈련시키면서 수련 방법으로 ‘돈오頓悟’의 세계를 보여 준다. 즉 한순간에 갑자기 깨달음에 도달하게 되는 이 수련법은, 공룡과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찾아오는 교감의 순간을 얘기하며, 힘과 스피드를 내세운 수련 방법과 또 다른 세계를 보여 준다. “네가 기쁘면 내가 기쁘고, 네가 아프면 나도 아프네. 서로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우리는 한 몸.” 몸과 마음이 함께하는 것. 인간과 공룡이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고 합치하여야만 진정한 공룡 전사로 거듭날 수 있다는 승리의 방식에서도, 또 ‘깨달음의 순간’을 중요시하는 마스터의 수련 방식에서도,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중시하는 동양적 가치관을 담아내 독자들에게 색다른 판타지의 감흥을 전달한다.
가만두지 않을 거야!
내일을여는책 / 윤일호 (지은이), 정지윤 (그림) / 2022.01.10
12,000원 ⟶ 10,800원(10% off)

내일을여는책명작,문학윤일호 (지은이), 정지윤 (그림)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를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스물일곱 번째 책.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분노 조절 장애 또는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를 다룬 동화책이다. 어른들과 친구들이 제 뒤에서 소곤대는 말을 듣고 자신을 ‘분노 조절 장애’, ‘구제불능 구부들’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부들이. 그래서 더 부들이는 제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고 자꾸만 화가 나는지 모른다. 마음대로 되는 것도 없고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도 없고, 할 수 있는 건 짜증내고 화내고 소리지르는 것뿐. 하지만 자신을 이해해 주려 노력하는 킹콩 쌤과 다정하게 응원해 주는 친구가 있어 부들이는 용기를 내기로 한다. 부들이가 멋지게 변해 가는 과정을 보며 어린이들의 아픈 마음을 어떻게 돌아봐 주어야 할지, 어떻게 어루만져 주어야 할지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나는 분.노.조.절.장.애.라고! 구제불능 구부들 부들이 엄마의 비밀 킹콩 쌤의 어린 시절 이야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쓰는 편지 하루아침에 바뀌는 건 없다 너 그럴 줄 알았어 학원 다니기 싫다고! 약속 기억하지? 희망을 품고 싶은 용기 부회장? 떨어져도 괜찮아"잡히면 죽여 버린다고!" 왜 부들이는 자꾸만 화가 날까?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윤일호 작가는 교실에서 만난 한 친구를 오랫동안 마음에 두게 되었다. 흔히 분노 조절 장애라 불리는 ADHD를 앓는 친구를 보며 다들 너무 쉽게 판단해 버린 건 아닌지 라는 생각에 빠져들었다. 감정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행동이 산만한 아이들을 어쩌면 우리는 별 노력도 없이 너무 쉽게 어떤 틀에 맞추며 단정 짓는다. 그 아이들도 다 이유가 있음을, 어려움이 있음을, 힘든 일이 있음을 알아주려 하지 않는다. 다른 이들에게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아이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외면한다. 격한 말들을 여과 없이 내뱉고, 거리낌 없이 교실 바닥에 가래침을 뱉고, 날마다 지각하면서도 별로 미안함도 없는 부들이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다. 그 마음을 몰라주니 화가 나고 짜증나고 될 대로 되라 싶은 마음이다. 이미 자신은 ‘구제불능’인데 뭘 할 수 있을까 벌써부터 포기하는 마음이 된다. 용기도 없고, 희망도 없다. 하지만. 마음이 아픈 부들이지만 아주 조금씩만 주위에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 아픔을 스스로 극복해 내고 얼마나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는지, 부들이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자. 그리고. 주위에 부들이와 같은 아이가 있으면 기꺼이 손 내밀 수 있도록, 또한 부들이처럼 마음 아픈 아이가 있다면 용기 내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그 요청을 놓치지 않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다른 이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연습을 하자. 이 책은 그 연습을 시작하는 작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킹콩 쌤이 현실에서 만났던 부들이가 지금은 몰라보게 다른 아이가 된 것처럼, 동화 속 혹은 현실 속 또 다른 부들이들도 우리가 내미는 손길에 달라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
야쿠바와 사자 2
길벗어린이 / 티에리 드되 글.그림, 염미희 옮김 / 2011.02.01
14,000

길벗어린이그림책티에리 드되 글.그림, 염미희 옮김
소년과 사자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깊이 있는 삶의 질문들을 던지는 그림책이다.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신뢰’라는 단어를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그 뜻과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도록 한다. 작가는 서로의 목숨을 걸고 맞서는 소년과 사자 이야기라는 긴박한 내용과 어울리게, 검은 아크릴 물감을 묻힌 큰 붓으로 야쿠바와 사자의 모습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사자들의 왕인 키부에가 오랜 가뭄 끝에 먹이를 찾아 마을에 내려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물소를 지켜야 하는 야쿠바와 사자들에게 먹잇감을 가져가야 하는 키부에. 어쩔 수 없는 결투가 시작되고, 둘은 밤새도록 싸운다. 하지만 사자는 발톱을 세우지 않고, 야쿠바의 창은 사자의 옆구리를 겨냥할 뿐인데…. ‘설명이 필요 없이 서로를 알아보는 관계란 어떤 것일까?’, ‘목숨을 내어 줄 만큼 상대를 신뢰할 수 있는가?’, ‘굶주림에 지칠지언정 자존심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일까?’ 등……. 그림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먹먹한 감동과 함께 마음속에서 생겨나는 여러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서로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거짓 싸움이 시작된다! 《야쿠바와 사자 Ⅱ》는 사자들의 왕인 키부에가 오랜 가뭄 끝에 먹이를 찾아 마을에 내려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야쿠바와 키부에는 서로를 한눈에 알아본다. 상처 입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남자와 그 일이 있고 나서는 마을을 습격하지 않았던 사자……. 하지만 이제 야쿠바는 물소를 지켜야 하고, 키부에는 사자들에게 먹잇감을 가져가야 한다. 각자 맡은 바 임무를 다해야 하는,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어쩔 수 없는 결투가 시작되고, 둘은 밤새도록 싸운다. 하지만 사자는 발톱을 세우지 않고, 야쿠바의 창은 사자의 옆구리를 겨냥할 뿐, 찌르지 않는다. 싸움은 싸움이되, 힘을 모조리 써 버릴 만큼 길고 긴 거짓 싸움인 것이다. 마을로 돌아간 야쿠바는 굶주려 있을 키부에를 위해 물소를 준비한다. 하지만 키부에는 야쿠바에게 짐이 되지 않기로 하며 떠날 결심을 한다. 신뢰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 《야쿠바와 사자 Ⅱ》는 《야쿠바와 사자 Ⅰ》에 이어 소년과 사자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깊이 있는 삶의 질문들을 던지는 그림책이다. 작가는 전작을 통해 용기의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신뢰의 문제를 제기한다. ‘설명이 필요 없이 서로를 알아보는 관계란 어떤 것일까?’, ‘목숨을 내어 줄 만큼 상대를 신뢰할 수 있는가?’, ‘굶주림에 지칠지언정 자존심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일까?’ 등……. 그림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먹먹한 감동과 함께 마음속에서 생겨나는 여러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작가는 그림책을 통해 살면서 맞닥뜨리는 중요한 가치들을 스스로 되짚어보게 한다.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굳게 믿고 의지할 때 쓰는 ‘신뢰’라는 단어 역시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그 뜻과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도록 한다. 이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이라면 친구들, 가족들 사이에서 또는 학교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작가의 메시지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흑과 백으로 표현한 강렬한 그림 이 그림책이 주는 강렬함은 흑과 백만으로 표현한 힘 있는 그림의 역할이 크다. 티에리 드되는 서로의 목숨을 걸고 맞서는 소년과 사자 이야기라는 긴박한 내용과 어울리게, 검은 아크릴 물감을 묻힌 큰 붓으로 야쿠바와 사자의 모습을 긴장감 있게 그렸다. 작가는 굵고 거침없는 선으로 화면 가득 상황을 표현한다. 둘 사이 밤을 새워 목숨을 건 팽팽한 싸움을 벌이는 내용이 절정을 이루는 2권에서도 작가의 과감한 표현은 이어진다. 가장 극적인 대립이 이루어진 다음, 지칠 대로 지쳐 사자를 향해 쪼그려 앉아 있는 야쿠바와 털썩 몸을 내려놓은 사자……. 정신없는 싸움이 몰아친 뒤의 고요한 적막이 느껴지는 이 장면에서 독자들의 시선은 한참을 머물게 된다. 야쿠바와 사자가 그러했듯이 여러 생각들을 하면서. 《야쿠바와 사자 Ⅰ(Yakouba)》은 1994년, 《야쿠바와 사자 Ⅱ(Kibw?)》는 2007년에 프랑스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긴 시간을 두고,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이야기와 강렬하고 인상적인 그림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두 권의 그림책을 만들었다.
똥침대장과 방귀쟁이 선생님
꿈소담이 / 김영아 글, 이경희 그림 / 2011.08.01
8,000원 ⟶ 7,200원(10% off)

꿈소담이명작,문학김영아 글, 이경희 그림
꿈소담이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11권. 예쁜 여자 담임 선생님을 원했던 정훈이와 반 아이들. 하지만 오리 궁둥이 강철봉 선생님이 담임이 되었다. 강철봉 선생님은 첫 인사부터 특이한 방귀로 시작한다. 선생님의 살인방귀를 맞은 정훈이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선생님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정훈이와 강철봉 선생님, 그리고 말썽꾸러기 친구들이 엮어 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방귀쟁이 선생님 향기 나는 방귀 공포의 살인방귀 나만의 필살기 이크, 설사방귀 똥침을 배우다 통쾌한 복수 똥침은 이제 그만 똥침 때문이 아니라고요?살인방귀엔 강력똥침으로! 예쁜 여자 담임 선생님을 원했던 정훈이와 반 아이들. 하지만 오리 궁둥이 강철봉 선생님이 담임이 되었어요. 강철봉 선생님은 첫 인사부터 특이한 방귀로 시작하는데 오토바이방귀, 풍선방귀, 삑삑이방귀, 피식방귀, 마침표방귀, 공갈방귀, 뻥튀기방귀...... 와, 선생님의 방귀는 종류도 많아요. 선생님의 살인방귀를 맞은 정훈이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선생님에게 복수를 다짐했어요. 그런데 그만 정훈이의 똥침을 맞은 선생님이 병원에 입원을 하고 말았어요. 정훈이와 강철봉 선생님, 그리고 말썽꾸러기 친구들이 엮어 가는 3반 친구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생생쏙도감 별자리
동아M&B(과학동아북스) / 임숙영.현계영.구자춘 지음, 김이랑 그림, 박승철 사진,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연구회 감수 / 2007.10.04
12,000원 ⟶ 10,800원(10% off)

동아M&B(과학동아북스)자연,과학임숙영.현계영.구자춘 지음, 김이랑 그림, 박승철 사진,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연구회 감수
세분화한 주제 구성을 바탕으로 나뭇잎, 씨앗만으로 어떤 나무의 나뭇잎인지, 어떤 열매의 씨앗인지 알 수 있도록 쉽게 간결하게 구성하였다. 그리고 길잡이 별을 보고 아무리 보아도 잘 구분되지 않던 밤하늘의 별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보통의 도감이 두껍고 무거운 것에 비해 본책과 워크북으로 나눠 직접 책을 들고 다니면서 자연관찰을 하고, 도감을 바로 찾아보며 대상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생생쏙도감- 나뭇잎>에는 나뭇잎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워크북에는 나뭇잎과 관련된 재미있는 실험과 놀이가 소개되어 있다. <생생쏙도감- 씨앗>에는 씨앗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생겼는지, 씨앗이 퍼지는 방법과 색깔, 열매와 씨앗의 특징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였다. <생생쏙도감-별자리> 에는 별자리는 무엇이고,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그리고 밤새도록 별자리가 움직이는 이유 등을 알려 준다. 또 별자리를 찾는 방법과 별자리에 숨겨진 옛날이야기, 천체 사진 등을 실었다.나뭇잎 아하함~! 나무에서 새 잎이 깨어났어 나뭇잎은 나무 얼굴이야 영차영차! 나뭇잎은 쉬지 않고 일을 해 나뭇잎은 사람을 돕고, 사람은 나뭇잎을 도와 개성만점 나뭇잎과 친구가 되어 볼래? 넓은잎<홑잎&rt;타원 모양이야 넓은잎<홑잎&rt;다양한 모양이야 넓은잎<겹잎&rt; 바늘잎 나뭇잎, 어디 있을까? 이건 이런 뜻이야!별자리 까만 밤하늘에 초롱초롱 별이 떠올랐어 별과 별을 이어 특별한 모양의 별자리를 만들었어 성도를 보고 별자리를 찾아봐 빙글빙글 별자리도 밤새도록 여행을 해 계절마다 잘 보이는 별자리가 있어 1년 내내 볼 수 있는 북쪽 하늘 별자리 파릇파릇 연둣빛 새싹과 함께 만나는 봄철 별자리 쏴아~ 파도 소리와 함께 만나는 여름철 별자리 울긋불긋 단풍 여행에서 만나는 가을철 별자리 소복소복 하얀 눈과 함께 만나는 겨울철 별자리 별자리, 어디 있을까? 이건 이런 뜻이야!씨앗 씨앗은 식물이 만든 자손이야 씨앗에는 조그만 애기 식물이 들어 있어 꽃이 결혼해서 씨앗을 만들어 멀리 멀리 씨앗이 여행을 떠나 뽀지직, 씨앗에서 싹이 나왔어 바람에 날아간다 중력으로 떨어진다 터지는 힘으로 튕겨나간다 물을 타고 간다 동물의 몸에 붙어서 간다 동물에 먹혀서 퍼진다 씨앗, 어디 있을까? 이건 이런 뜻이야!<어린이과학동아 생생쏙도감>의 5대 장점 -나뭇잎, 씨앗, 별자리로 세분화한 주제 구성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휴대 도감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길라잡이 도감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빵빵한 도감 -놀이와 이야기가 있는 신개념 도감 ‘저 잎은 책에서 봤는데 무슨 잎이었더라?’ ‘밤하늘에 흩어져 있는 별들도 자세히 보면 모양이 있고, 그 모양에 따라 별자리를 찾을 수 있다던데 어떻게 찾아야 하지?’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도감은 없을까?’ 길을 가다 이름 모를 풀이나 나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자리를 보면 이름이 궁금해집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집으로 돌아와 도감을 찾아보지요. 그런데 도감에는 대부분 작은 사진과 무슨 뜻인지 모를 어려운 말들이 가득합니다. 게다가 두껍고 무거워서 어린이들이 가지고 다니기는 더욱 힘들었지요. 그러나 이번에 출간한 《어린이과학동아 생생쏙도감》은 기존 도감의 이런 불편함을 해결했습니다. 직접 책을 들고 다니면서 자연관찰을 하고, 도감을 바로 찾아보며 대상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풀이나 나무, 별자리 이름만 알려 주는 게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이야기들도 함께 소개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워크북도 만들었답니다.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 주머니에 쏙 넣을 수 있는’ 《어린이과학동아 생생쏙도감》으로 어린이들이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길 기대합니다!
시턴 동물기
아이세움 /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지음, 서필원 엮음, 박승원 그림, 방민호 감수 / 2008.11.25
7,500원 ⟶ 6,750원(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지음, 서필원 엮음, 박승원 그림, 방민호 감수
'아이세움 논술명작' 시리즈의 60권. 세계적인 동물학자 시턴이 관찰하고 경험한 야생 동물의 이야기를 문학의 형태로 풀어 낸 소설로 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사실을 바탕을 한 작품이다. 책의 말미에는 가치판단 학습으로 논술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꾸몄다. 동물을 가족이나 친구처럼 사랑했던 시턴은 <시턴 동물기>를 통해 동물도 이 지구상에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깨우쳐 주고 있다. 환경 파괴의 심각함을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는 우리에게 동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일깨운다.PART 1 명작 살펴보기 만화로 미리 보기 어떤 이야기인가요? 한눈에 살펴보기 이렇게 읽어 보세요! PART 2 명작 읽기 1장 커럼포의 이리 왕 로보 2장 까마귀 은빛별 3장 숨꼬리토끼 이야기 4장 스프링필드의 여우 5장 소년과 늑대의 우정 6장 나의 개 빙고 PART 3 깊어지는 논술 작품 소개 작가 소개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PART 4 논술 워크북 논술 6단계 가이드북아이세움 논술 명작의 특징 1. 고전 명작은 더 이상 지루해서는 안됩니다 2. 가치판단 학습으로 논술적인 사고를 기릅니다 3. 아이세움 논술 학습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시턴 동물기>는 세계적인 동물학자 시턴이 관찰하고 경험한 야생 동물의 이야기를 문학의 형태로 풀어 낸 소설로 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사실을 바탕을 하고 있어요. 동물을 가족이나 친구처럼 사랑했던 시턴은 <시턴 동물기>를 통해 동물도 이 지구상에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깨우쳐 주고 있답니다. <시턴 동물기>는 환경 파괴의 심각함을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는 우리에게 푸른 지구에서 동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 주는 이야기랍니다.한편 래그는 처음 여우의 공격을 받았을 때 곧 '몰래 빠져나오기'를 하여 엄마를 도우려고 돌아왔다. 그런데 오는 도중 엄마를 기다리고 있던 여우와 맞닥뜨렸다. 래그는 이 나쁜 놈을 멀리까지 유인한 뒤 철조망 틈으로 달아났다. 이 기술에 말려든 여우는 날카로운 철조망 가시가 머리에 박혀 그만 죽고 말았다.p100
배꼽 둘레가 따뜻해
크레용하우스 / 야마하나 이쿠코 지음, 이경옥 옮김, 유기훈 그림 / 2010.03.22
7,000원 ⟶ 6,300원(10% off)

크레용하우스명작,문학야마하나 이쿠코 지음, 이경옥 옮김, 유기훈 그림
내책꽂이 시리즈. 엄마가 없어도 아빠와 서로 의지하며 씩씩하게 살고 있는 다이키는 특별 수업을 위한 준비물 때문에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게 된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아빠는 다이키의 이름을 엄마와 고심 끝에 지었다는 내용의 편지를 통해 처음으로 엄마 얘기를 해준다. 선생님이 소중하다고 말한 배꼽은 배 속에서 엄마와 배꼽으로 연결되어 있던 때 즉, 태어나기도 전, 우리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소중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배꼽 둘레가 따뜻해』는 아빠의 따뜻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없어도 아빠와 서로 의지하며 씩씩하게 살고 있는 다이키는 특별 수업을 위한 준비물 때문에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고 말았습니다. 이런 다이키의 속마음을 아빠가 모를 리 없습니다. 그 동안 다이키에게 사랑을 제대로 표현할 기회가 없었던 아빠와 항상 아빠의 사랑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느끼지 못했던 다이키, 꼭 책 속의 이야기인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아이에게 조금 소홀했던 아빠라면 다이키 아빠처럼 편지를 쓰는 것도 아이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아빠는 편지 속에 처음으로 엄마 얘기를 했습니다. 다이키의 이름을 엄마와 고심 끝에 지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엄마는 비록 다이키 곁에 없지만 다이키의 이름이 불리는 동안 엄마의 사랑이 함께 할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부모님이 써 준 편지를 통해 자신이 태어났을 때의 상황, 처음으로 제 이름의 깊은 뜻을 알게 되면서 본인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선생님이 소중하다고 말한 배꼽은 배 속에서 엄마와 배꼽으로 연결되어 있던 때 즉, 태어나기도 전, 우리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소중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이키의 반 전체가 배꼽 둘레가 따뜻해지는 감동이 책을 읽는 우리에게도 전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