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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짝꿍 3-165
웅진주니어 / 김나연 지음, 오정택 그림 /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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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김나연 지음, 오정택 그림
제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마음이 통하는 아이를 만나 번호표가 아닌 이름을 얻기를 꿈꾸는 장난감들이 있다. 오리 장난감 역시 그런 꿈을 안고 세상에 첫발을 디뎠다. 하지만 장난감 대여점 '꿈꾸는 장난감'에 들어가서 이름 대신 3-165 번호표를 먼저 달았다. 덤으로 대여되면서 최신형 장난감이라는 자부심은 무너지고, 짓궂고 심통 맞은 아이를 만나 차이고 물어뜯기면서 마음이 통하는 짝꿍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은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 간다. 급기야 대책회의를 한 장난감들은 더 이상 진열장에 놓인 채로 살지 않고 스스로 짝꿍을 찾겠다며 '꿈꾸는 장난감'을 탈출한다. 하지만 오리 장난감은 마음 가득 외로움을 담고 사는 아이, 경오가 자신을 꼭 찾아와 줄 거라는 믿음으로 끝까지 기다리는데……. 과연, 한밤중 사라진 장난감들과 오리 장난감은 어떻게 되는 걸까. 장난감들이 가진 '번호표'와 '이름표'가 우리에게 우리가 맺고 있는 친구 관계의 깊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작가의 말 즐거운 상상 꿈꾸는 장난감 첫나들이 하나뿐인 짝꿍 힘든 하루 기적 같은 일 솟대 마을 못된 아이 길들이기 할머니 행운을 빌며 꿈을 이루다■ 우리는 꿈꾸는 장난감입니다 마음이 통하는 아이를 만나 번호표가 아닌 이름을 얻기를 꿈꾸는 장난감들이 있다. 오리 장난감 역시 그런 꿈을 안고 세상에 첫발을 디뎠다. 하지만 장난감 대여점 에 들어가서 이름 대신 3-165 번호표를 먼저 달았다. 덤으로 대여되면서 최신형 장난감이라는 자부심은 무너지고, 짓궂고 심통 맞은 아이를 만나 차이고 물어뜯기면서 마음이 통하는 짝꿍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은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 간다. 에서 꿈을 잃어가기는 다른 장난감들도 마찬가지. 급기야 대책회의를 한 장난감들은 더 이상 진열장에 놓인 채로 살지 않고 스스로 짝꿍을 찾겠다며 을 탈출한다. 하지만 오리 장난감은 마음 가득 외로움을 담고 사는 아이, 경오가 자신을 꼭 찾아와 줄 거라는 믿음으로 끝까지 기다리는데……. 과연, 한밤중 사라진 장난감들과 오리 장난감은 어떻게 되는 걸까. ▣ 작품 특징 ■ 제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 작품 는 대여점의 장난감을 인격화하여 ‘대여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주목받지 못하고 낡아 가는 장난감들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그려 내고 있다. 장난감에게도 주어진 시간을 살 권리가 있고 자기만을 아껴 줄 짝을 꿈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신선하다. -웅진주니어 문학상 심사위원 이지호, 황선미 심사평 중에서 ■ 나는 번호표 친구일까, 이름표 친구일까 은 장난감 대여점이다. 말 그대로 장난감을 빌렸다가 돌려주는 곳이다. 장난감의 대여일은 일주일, 7일이다. 장난감을 ??대여??한다는 것은 빌리는 아이에게도, 대여되는 장난감에게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바로 ??일시적 관계??이다. 아이는 장난감을 갖는 것이 아니라 빌린다는 점에서 곧 돌려줄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만큼 감정을 쏟지 않는다. 이것은 돌려 보았을 때 일주일에 한 번씩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야 하는 대여 장난감들도 마찬가지이다. 작품에서 대여 장난감과 아이는 ??번호표??를 통해 만난다. 대여 장난감들은 자기들 재능과 위치에 따라 3-165, 3-27, 2-166와 같은 번호표를 받는다. 번호표는 곧, 대여 장난감임을 알리는 상징이다. 때문에 장난감들은 아이들과 일주일이라는 일시적 관계를 버리고 싶어 하고 이를 위해서 ??이름표??를 얻고 싶어 한다. 장난감들에게 이름은 자신을 존재를 알아봐 준 마음 짝꿍을 만났다는 뜻이자, 더 이상 익명의 물건이 아닌 한 존재가 되었다는 뜻이다. 때문에 오리 장난감 3-165가 막내라는 이름을 얻고 경오를 만나게 된 것, 2-10 하얀 여우가 현서를 만나 대여점을 떠나게 된 것은, 익명의 장난감들이 자아를 찾았다는 뜻이자 짝꿍을 만났다는 점에서 꿈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장난감들의 번호표와 이름표는 우리에게 우리가 맺고 있는 친구 관계의 깊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 우리는 대여 장난감이 아니라 짝꿍이 되길 원해 장난감들은 아이들 집에 가는 걸 ??대여??라고 말하지 않는다. ??초대??라고 말한다. 장난감들은 마음이 꼭 맞는 아이들을 만난 후, 번호표를 떼어 버리고 이름표를 얻는 과정을 장난감 인생에 있어 하나의 축제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대여는 초대장인 셈이다. 하지만 신데렐라가 밤 12시가 되면 또다시 재투성이 아가씨로 돌아가듯, 아무리 좋은 아이를 만나도 7일이면 대여점으로 돌아와 다시 번호표를 달아야 하는 게 대여 장난감들의 현실이라는 것을 알아가게 된다. 장난감들에게 짝꿍은, 머나먼 꿈일 뿐이다. 장난감들이 그토록 만나고 싶어 하는 짝꿍은 단순히 장난감들 이야기만은 아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짝꿍??을 만나는 꿈을 꾼다. 또한 그 상대를 찾아 가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고, 그 상처가 점점 치유되면서 단단해지기도 한다. 경오가 할머니의 죽음과 아빠와의 이별로 상처를 입고, 현서가 스스로를 꼭꼭 닫아 버리는 자폐를 앓고, 현우가 누나에게 빼앗겨 버린 엄마의 사랑으로 힘들어 하는 과정을 겪는 것처럼. 장난감들은 비록 제한된 곳에 살고 있고, 일주일이라는 제한된 시간에 따라 움직이지만 끊임없이 관계 맺기를 꿈꾸고 시도하고 좌절하고 다시 꿈을 꾼다. 그리고 탈출한다. 장난감들이 그토록 찾아 헤매는 그 아이, 그 어른, 그 장난감, 그것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여기는 장난감 가게가 아니야. 장난감 대여점이지. 은 대여점 이름이고, 우린 여기에서 살아. 그래서 너에게 꼬리표를 붙인 거야. 우린 여기에 살면서 수많은 아이들 집으로 일주일씩 돌아다니지. 영영 마음이 통하는 아이를 만나지 못하고 버려지기도 하지만……. 어쨌든, 그게 우리의 생활이야.” - 중에서 “난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일들이 많아. 레이서답게 마음껏 달리지도 못했어. 진짜 짝꿍을 만나고 싶다는 너희들을 비웃고, 코웃음 쳤지. 사실은 너희들이 그런 꿈을 꾸는 것에 질투가 났어. 하지만 이젠 달라졌어. 가만히 앉아서 팔려 가진 않을 거야. 누가 나를 데려갈지 하루하루 기다리는 일 따윈 안 할 거라고. 난 내 운명을 찾아 나설 거야.” - 중에서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 지역 2
기린미디어 / 조은영 (지은이), 윤유리 (그림) / 2021.12.10
11,000원 ⟶ 9,900원(10% off)

기린미디어사회,문화조은영 (지은이), 윤유리 (그림)
전주를 비롯하여 섬진강, 해운대, 무주 구천동 등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 이름과 세계 다섯 개 바다와 여섯 개 대륙 등의 세계 여러 지역 이름에 대한 유래를 알 수 있다. 무언가의 이름을 알게 되면 비로소 그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그것이 나에게도 어떤 의미를 갖게 된다. 여기에 덧붙여서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추리해 보고 여러 이름들 사이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리력과 상상력, 탐구심 그리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두꺼비가 도와준 나루 ......... 섬진강 8 바다에 떠 있는 구름 ......... 해운대 14 온전하고 흠 없는 곳 ......... 전주 18 길고 긴 계곡 굽이굽이 ......... 구천동 25 혼저옵서예! ......... 제주도 28 욕을 가르치는 섬이라고? ......... 욕지도 39 비죽 튀어나온 산 ......... 꽃뫼 43 바다와 대륙을 나누다 ......... 오대양 육대주 46 재미있는 나라 이름 ......... 외국 56 알쏭달쏭 마을 이름 ......... 토박이말 이름 62 아하, 이런 뜻이구나! ......... 특별한 이름 67“너 이름이 뭐니?” 이름 공부로 시작하는 국어 공부 우리가 어떤 친구를 처음 만났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서먹서먹해서 공연히 딴 곳을 쳐다보다가, 무슨 말을 할까 재빨리 머리를 굴리겠지요? 그리고 얼른 이렇게 말할 거예요. “안녕, 넌 이름이 뭐니?” 우리가 어떤 물건을 처음 봤을 때도 비슷해요. 그 물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우리는 ‘이름’부터 궁금해하잖아요. 어떤 사물의 이름을 아는 것은 그 사물과 친해지는 첫걸음이에요. 이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있어요. 사람, 동물, 식물, 음식, 나라…….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저마다 이름이 있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이나 식물, 지역 등의 이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는 책이에요. 이 시리즈의 책을 읽다 보면 틀림없이 ‘발견의 놀라움’과 ‘앎의 기쁨’을 느끼게 될 거예요. 어떤 사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면 그 사물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좀 더 깊이 들여다보게 돼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 사물과 다른 사물들의 관계도 보이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저절로 세상 모든 것에 대해 탐구심이 생겨나게 돼요. 그러니까 ‘이름 공부’는 곧 ‘말 공부’고, ‘말 공부’는 곧 ‘국어 공부’예요. 그런데 생각해 봐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에 ‘말’ 그러니까 ‘국어’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있나요? ‘국어’는 단순히 여러 과목 중의 하나가 아니에요. 다른 모든 과목을 떠받치는 바탕이지요.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지역 이름에는 어떤 뜻이 있을까?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지역2》에서는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지역 이름에 대해 알아보아요. 혹시 비빔밥 좋아하나요? 비빔밥으로 유명한 지역이 어디인지 알아요? 바로 전라북도 전주예요. ‘전주 비빔밥’은비빔밥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해요. 그런데 ‘전주’라는 지역 이름도 비빔밥하고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전주’의 옛 이름은 ‘온다라’인데, 여기서 ‘온’은 ‘흠이 없다, 모든 것이 어우러지다’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거든요. ‘다라’는 들이나 땅을 의미하고요. 순우리말인 ‘온’은 ‘전(全)’이나 ‘완(完)’ 같은 한자를 빌려 표기하기도 있기 때문에 ‘온다라’라는 이름이 ‘원지국’, ‘완산’을 거쳐 ‘전주’로 변한 거예요. 모든 것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 비빔밥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땅, 온전하고 흠이 없는 땅’을 뜻하는 ‘전주’의 대표 음식이라니 신기한 우연이 아닐 수 없어요. 세계 여러 지역 이름에도 재미난 뜻이 숨어 있답니다. ‘아메리카’ 대륙은 아메리고 베스푸치라는 이탈리아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거예요. 그런데 이상하지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은 콜롬버스인데 왜 콜럼버스의 이름을 따지 않은 걸까요? 콜롬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는 했지만, 죽을 때까지 그곳이 인도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그 후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콜럼버스가 발견한 것이 인도가 아니라 신대륙이라는 것을 알아냈지요. 그래서 콜럼버스가 아닌 아메리고의 이름이 붙은 거예요. 어때요? 내가 알고 있는 지역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게 되니까 재미있지요? 왠지 더 친숙해진 것 같고 가 보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이처럼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지역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가 담겨 있답니다. 지역 이름에 얽힌 옛이야기와 속담 그리고 잠깐 상식까지! 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바다인 ‘대서양’의 이름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알고 있나요? 대서양의 영어 이름은 ‘아틀라스의 바다’라는 뜻을 가진 ‘Atlantic Ocean’인데, 바로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 이름이에요.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 이름 중에는 옛이야기에서 비롯되어 생긴 이름들도 많아요. 그 지역 이름과 관계된 옛이야기도 많고요. 이 책에는 이런 옛이야기들도 담겨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어요. 지명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그 지역 이름이 들어가 있는 속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 지역과 관련된 유용한 상식도 알려 주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지역2》에서는 전주를 비롯하여 섬진강, 해운대, 무주 구천동 등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 이름과 세계 다섯 개 바다와 여섯 개 대륙 등의 세계 여러 지역 이름에 대한 유래를 알 수 있어요. 무언가의 이름을 알게 되면 비로소 그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그것이 나에게도 어떤 의미를 갖게 된답니다. 참 근사한 일 아닌가요? 여기에 덧붙여서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추리해 보고 여러 이름들 사이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리력과 상상력, 탐구심 그리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돼요. 자,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와 함께 다 같이 흥미진진한 ‘이름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볼까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 특징 1. 이름에 담긴 뜻을 상상하고 추리하는 동안 상상력과 사고력이 늘어나요. 2. 이름에 얽힌 재미난 옛이야기를 읽으며 문해력이 향상돼요. 3. 이름과 관련된 속담을 통해 어휘력이 풍부해져요 4. 이름뿐만 아니라 관련 상식도 소개되어 있어 다양한 지식을 갖게 돼요.
내가 친구를 괴롭혔다고?
고래이야기 / 트루디 루드위그 지음, 베스 애덤스 그림, 오영나 옮김 / 2011.07.10
9,800원 ⟶ 8,820원(10% off)

고래이야기생활,인성트루디 루드위그 지음, 베스 애덤스 그림, 오영나 옮김
왕따 가해자가 들려주는 왕따에 대한 이야기이다. 피해자 입장이나 관찰자 입장에서 쓴 왕따에 대한 책들과는 달리, 가해자 입장에서 썼기에 왕따 가해자의 심리 상태가 잘 드러나 있다. 또한, 왕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시한 방법들은 매우 실제적이다. 왕따 가해자인 케이티는 어느 날 교장실로 불려간다. 친구를 괴롭히는 걸 본 다른 친구들이 이를 학교에 알린 것이다. 케이티는 친구를 때린 것도 아닌데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단다. 그때부터 케이티는 상담 선생님에게 왕따에 대한 특별 수업을 받게 된다. 상담 선생님으로부터 왕따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만능 도구들’의 사용법을 배우게 된 케이티. 자신이 다른 친구들에게 아주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깨우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쓴 일기장을 공개한다. 왕따 문제를 없애기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해 주는 유익한 책이며, 동시에 활용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 실용적인 책이다. 또한 바람직한 우정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려 주는 ‘우정에 관한 아주 중요한 책’이기도 하다.“나는 내가 괴롭힌 아이들은 그럴 만한 아이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그 밉살맞은 애가 그런 찌질이인 게 내 탓이냐고 생각했던 거다.” 왕따 가해자가 들려주는 왕따 퇴치법 왕따 가해자인 케이티는 어느 날 교장실로 불려간다. 친구를 괴롭히는 걸 본 다른 친구들이 이를 학교에 알린 것이다. 케이티는 친구를 때린 것도 아닌데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단다. 그때부터 케이티는 상담 선생님에게 왕따에 대한 특별 수업을 받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다른 친구들에게 아주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깨우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쓴 일기장을 공개한다. 그 일기장의 제목은 바로 “왕따에 관한 아주 중요한 책”이다. 책 속 책 구조로 지어진 《내가 친구를 괴롭혔다고?》는 왕따 가해자가 들려주는 왕따에 대한 이야기이다. 피해자 입장이나 관찰자 입장에서 쓴 왕따에 대한 책들과는 달리, 가해자 입장에서 썼기에 왕따 가해자의 심리 상태가 잘 드러나 있다. 또한 왕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시한 방법들은 매우 실제적이다. 이젠 왕따를 넘어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이야기할 때 왕따 문제가 빈번히 일어나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왕따 가해자나 피해자, 또는 방관자 입장에 처하게 되는 게 현실이다. 부모나 선생님 또한 어쩔 수 없이 피해자나 방관자 입장에 설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모두를 힘들고 괴롭게 만드는 왕따 문제를 없애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게 당연하다. 《내가 친구를 괴롭혔다고?》는 왕따 문제를 없애기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해 주는 유익한 책이며, 동시에 활용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 실용적인 책이다. 또한 바람직한 우정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려 주는 ‘우정에 관한 아주 중요한 책’이기도 하다. 왕따 가해자가 친구를 괴롭히는 이유 케이티는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누군가를 괴롭히면 내가 그 아이보다 힘이 훨씬 세다는 기분이 들었다. 상대한테서 힘을 전부 뽑아내 나한테 다 채우는 ‘힘을 빨아들이는 기계’가 된 것 같은 느낌, 그게 얼마나 짜릿했는지 모른다.” 이 글에서처럼 아이들은 자신이 더 큰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뽐내기 위해 다른 친구를 괴롭히곤 한다. 집안 환경에 문제가 있거나 어떤 이유에선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가 자신의 피해 의식을 보상받으려는 의도로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경우들이 많다. 왕따로 인해 피해를 본 아이들이 다시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건 이 때문이다. 이런 왕따 가해 행위가 멈추지 않는 건 주변 아이들의 탓이기도 하다. 다시 케이티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따돌리는 상황을 보고도 주위에서 웃거나 동조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면, 그 사람은 잔인하게 굴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군가 괴롭힘을 당하는 순간이나 그 뒤에 여러분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표적(피해자)이 어떤 까닭에서든 그런 일을 당할 만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셈이 된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왕따 가해자는 옆에 마음을 나눌 만한 진정한 친구가 없기 때문에 친구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 “학교 아이들 대부분이 친구가 있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고 케이티는 고백한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이 자기한테 잘해 준 까닭은 그러지 않으면 다른 아이들에게 자기들 흉을 보겠지 하는 걱정 때문이라는 사실도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누구도 부당한 대우를 받고 싶어하지 않는다.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조차도! 걔 옷은 저어엉말 이상해. 쟤는 진짜 멍청해. 쟤는 참 별나. 정말 따분한 애야. 쟤는 너무 뚱뚱해. 쟤는 우리하고 달라 보여. 쟤한테선 냄새가 나. 쟤는 말을 더듬어. 아이들이 다른 친구를 놀리고 괴롭히는 이유는 참으로 많다.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 이유로 친구를 괴롭히는 건 정당한 일일까? 수업시간에 케이티는 책을 더듬거리며 읽는 하비에르라는 친구를 빤히 쳐다보며 웃었다. 그때 선생님은 “주근깨가 있는 학생은 수업이 끝난 뒤 교실을 청소해야 한다.”고 했다. 주근깨가 있는 케이티는 불공평한 처사라고 생각했고, “주근깨가 있는 게 제 잘못은 아니잖아요. 주근깨는 그냥 저의 일부라고요. 그것 때문에 벌을 받을 수는 없어요.”라고 항변했다. 선생님은 차분히 얘기했다. “음…… 맞는 말이구나, 케이티. 하비에르가 말하는 방식이 그 아이의 일부인 것처럼 말이야. 그것 때문에 하비에르가 놀림감이 되어야 하겠니?” 그러면 우리 아이들은 왕따 행위를 보았을 때 어게 해야 할까? 왕따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 만약 여러분이 왕따를 당하거나 누군가 왕따를 당하는 것을 본다면 여러분이 믿는 어른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물론 왕따 가해자보다 힘이 세다면 피해자를 도와주고, 가해자에게 중단할 것을 요구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평소 이런 문제에 관심이 있거나 믿을 만한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케이티는 말한다. “나는 내가 운동장에서 모니카를 못살게 구는 모습을 본 아이들이 고자질쟁이라고 생각했다. 나를 난처하게 만들려고 운동장 지킴이한테 고자질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그건 틀린 생각이었다. 그 아이들은 모니카를 곤경에서 구해 주려고 한 것이다. 왕따와 관련된 일은 무엇이든 빠짐없이 알려야 한다.” 여기서 잠깐! 고자질과 알리는 것의 차이는 뭘까? “다른 아이들이나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데도 여러분이 그 사람을 난처하게 만든다면 그건 고자질이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아이를 위기에서 구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고자질이 아니라 알리는 것이다.” 고자질은 치사하고 바람직하지 않지만, 누군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믿을 만한 사람에게 그 사실을 알리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임을 기억하자. 왕따 대장에게서 벗어나는 방법 케이티는 상담 선생님으로부터 왕따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만능 도구들’의 사용법을 배웠다. 케이티는 말한다. “나는 이미 페트로스키 선생님과 이 도구들을 아주 많이 써 봤는데, 정말 잘 듣는다!” 하지만 이 도구들이 왕따 문제를 전부 해결해 줄 수는 없다고도 말한다. “그래서 여러분이 믿을 수 있는 어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반복해서 이야기한다. 그래도 이 도구들은 심하지 않은 경우에 꽤 효과가 좋다. 정확한 사용법은 책을 참조하길 바란다. 페트로스키 선생님의 놀라운 만능 도구들 1. 그만해! 2. 왜? 왜? 왜? 3. 그냥 가 버린다. 4. 그래서?, 그러든가, 흥!, 누가 신경 쓴대? 5. 주제를 바꾼다. 6. 엉뚱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한다. 7. 모욕을 칭찬으로 바꾼다. 8. 맞장구친다. 페트로스키 선생님의 우정 평가목록 1. 좋은 친구 - 여러분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고 평가한다. 여러분이 직접 친구를 선택하는 걸 받아들인다. 여러분을 자신의 모임이나 활동에 기꺼이 끼워 준다. 자신의 친구들에게 여러분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한다. 기분 나쁘지 않는 선에서 우스갯소리를 한다. 여러분이 인정받고 있으며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여러분에게 문제가 생기면 같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여러분이 매순간 믿을 수 있는 친구다. 진짜로 같이 다니고 싶은 친구다. 2. 나쁜 친구 - 자신을 추켜세우려고 여러분을 업신여기거나 나쁘게 이야기한다. 여러분에게 누구와 사귀어야 하는지 강요한다. 자신의 모임이나 활동에 끼워 주지 않는다. 여러분이 없는 곳에서 수군대거나 소문을 퍼뜨린다. 또 상처가 될 수 있는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낸다. 여러분에게 정말 상처가 될 말을 하면서 “농담이야.” “너를 공격할 생각은 없었어. 하지만……” 같은 말을 하며 뒤로 숨는다. 여러분을 인정하지 않고 불안하게 만든다.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데도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하루는 잘해 줬다가 다음에는 못되게 군다. ‘더 나은 누군가가’ 나타나기 전까지만 여러분과 논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9
자음과모음 / 홍선호 지음 / 2008.01.21
11,000원 ⟶ 9,900원(10% off)

자음과모음자연,과학홍선호 지음
표를 만들어서 방정식이나 조건이 주어진 논리적인 문제 풀기라는 조금은 색다른 수학 이론을 제시한다. 경우의 수, 방정식을 몰라도 표 만들기를 알면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즉 복잡한 수학 공식을 쓰지 않아도 논리적으로 풀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다. 원에 직선을 그어 최대한 많은 부분으로 나누려 할 때, 조건만 제시하고 1~4등까지 구하는 문제, 여러 크기의 물통을 이용하여 특정한 무게의 물을 따르는 방법 등을 표 만들기를 통해 공부해 보자.1교시_왜 표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할까요? 2교시_수로 나타내는 표 만들기 3교시_통계로 사용하기 위한 표 만들기 4교시_무사히 강 건너기 5교시_0이 들어 있는 표 만들기 6교시_규칙성을 찾기 위해 표 만들기 7교시_방정식을 표 만들기로 해결하기 8교시_차원이 2개인 진리표 만들기 9교시_차원이 3개인 진리표 만들기 10교시_거짓말 논리를 표를 만들어 해결하기 11교시_거꾸로 표 만들기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방법 제시! 대상들 사이의 관계를 표 만들기를 통해 알아보자! 지금까지 나온 많은 종류의 수학 이야기책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이론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미적분학이나 통계학, 방정식 등……. 하지만 ‘피어슨이 만든 표 만들기’에서는 ‘표를 만들어서 방정식이나 조건이 주어진 논리적인 문제 풀기’라는 조금은 색다른 수학 이론을 제시한다. 수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상급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그 이론을 공부하고 나서야 가능했다. 보통 학원에서 배우거나 예습을 통해서 이론을 어느 정도 알게 된 후에야 문제를 풀 수 있었다. 하지만 표 만들기 방법을 안다면 이런 수학 이론들을 알지 않아도 표를 이용해서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여러 차원들의 조건이 주어져서 어떤 논리부터 풀어 나가야 할지 모를 때, 표를 그려서 논리들을 하나씩 정리하면 어느새 문제가 풀리게 될 것이다.
상위권연산 960 P4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 2018.10.10
9,600

시매쓰학습참고서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준다.P4 121~160 50까지의 수 1호 19까지의 수(1) 2호 19까지의 수(2) 3호 50까지의 수 4호 수와 문제 해결 정답 상위권연산960은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상위권연산960은 단순반복 연산학습을 지겨워하거나 싫증내는 아이, 기초 연산 이상의 창의사고력 연산학습이 필요한 아이, 교과 심화응용 연산학습을 하려는 아이, 기계적인 문제풀이보다 생각하며 수학학습을 해야 하는 아이, 무리한 선행학습보다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지고자 하는 아이, 영재교육원, 올림피아드, 특목중고 등을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하는 아이, 그리고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려는 모든 아이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 [교재 구성] P단계 6권, A~D단계 4권씩 전체 22권 P1 001~040 9까지의 수 P2 041~080 더하기와 빼기(1) P3 081~120 더하기와 빼기(2) P4 121~160 50까지의 수 P5 161~200 받아올림이 없는 덧셈과 뺄셈 P6 201~240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 [권장 학년] 예비 초등 6~7세를 위한 사고력 연산 필수교재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익히기 8
자음과모음 / 홍선호 지음 / 2008.01.23
12,000원 ⟶ 10,800원(10% off)

자음과모음자연,과학홍선호 지음
‘규칙성 찾기’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략 중의 하나로, 어떠한 사실에 따라 시행한 결과나 변화의 상태, 모양을 기록하고 그 관계로부터 규칙성을 찾음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예상, 추론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 책은 인류가 자연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자연의 현상을 관찰하면서 규칙을 발견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수와 도형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면서 발견한 규칙을 세상의 질서와 동일시한 피타고라스학파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 수의 배열, 모양의 배열, 교점과 영역, 도형의 개수, 달력, 바둑알 게임, 생활 주변에서 원리를 통해 일정한 규칙을 찾을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 의해 규칙성 찾기 전략을 공부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본편과 익히기의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편 1교시_규칙은 왜 필요한가? 2교시_규칙 찾아 사칙연산하기 3교시_수의 배열에서 규칙 찾기 4교시_모양의 배열에서 규칙 찾기 5교시_교점과 영역에서 규칙 찾기 6교시_규칙 찾아 도형의 개수 세기 7교시_달력에서 규칙 찾기 8교시_바둑알 게임에서 규칙 찾기 9교시_생활 주변에서 규칙 찾기 익히기 초급 문제 & 풀이 중급 문제 & 풀이 고급 문제 & 풀이수학자처럼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문제 해결의 힘 규칙 찾기 일정한 규칙에 의해서 나열된 수들을 큰 수까지 계산해야 할 경우 일일이 계산한다면 번거롭고, 계산 과정에서 틀리기 쉽다. 이런 경우 숨어 있는 규칙을 찾아낸다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주어진 사실이나 관계에서 어떤 규칙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규칙성 찾기’ 방법이라고 한다. ‘규칙성 찾기’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략 중의 하나로, 어떠한 사실에 따라 시행한 결과나 변화의 상태, 모양을 기록하고 그 관계로부터 규칙성을 찾음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예상, 추론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 책은 인류가 자연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자연의 현상을 관찰하면서 규칙을 발견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수와 도형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면서 발견한 규칙을 세상의 질서와 동일시한 피타고라스학파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 수의 배열, 모양의 배열, 교점과 영역, 도형의 개수, 달력, 바둑알 게임, 생활 주변에서 원리를 통해 일정한 규칙을 찾을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 의해 규칙성 찾기 전략을 공부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수와 도형뿐만 아니라 자연까지, 일상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규칙들을 찾아봄으로써 수학의 진정한 즐거움 깨닫는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 1 덧셈이나 뺄셈 또는 곱셈, 나눗셈에 따라 일정하게 변하는 수들 사이에서 규칙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간단한 경우에서 표를 이용하여 규칙을 찾아내고, 이를 이용하여 복잡한 경우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차례대로 늘어나는 수들의 합은 처음의 수와 마지막 수를 차례대로 짝지어 합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그러한 쌍들이 모두 몇 쌍인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문제의 자료에 어떤 규칙이 있는지를 찾아 그것을 문제 상황에 적용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규칙성을 찾아 문제를 해결할 때 답을 직접 구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피겨퀸 3
지식더미 / 배아이 글, 오렌지툰 그림 / 2010.03.15
9,000원 ⟶ 8,100원(10% off)

지식더미만화,애니메이션배아이 글, 오렌지툰 그림
피겨 스케이팅의 불모지에서 세계선수권을 제패하기까지, 세계 1위에 도전하는 피겨 요정 김연아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은반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해내는 소녀의 꿈이 펼쳐진다. 1권 1장 호수 위의 요정 2장 힘차게 날아오르다 3장 예상치 못한 라이벌 4장 그랑프리 세상 속으로 5장 처음 느낌이 중요해 6장 최종 파이널, 우승자는 누구? 2권 1장 새로운 도전자들 2장 예상치 못한 결과 3장 또 다른 시작 4장 돌아온 그랑프리 파이널 5장 중요한 건 연기력이다! 6장 최종 파이널, 우승자는 누구? 3권 1장 올림픽 준비 전 2장 스케이터의 의미 3장 얼룩진 이름 4장 선수의 마음 5장 올림픽 전야 6장 운명의 금메달 4권 1장 - 올림픽, 그 후 2장 - 비밀 연습 3장 - 다시 시작된 경기 4장 - 은반 위의 세상 5장 - 세계 선수권 대회의 이변 6장 - 최고의 무대를 위하여은반 위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드라마! 한국 피겨 스케이트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박도연의 여정은 큰 마침표를 하나 찍었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그 영광을 재현해야 한다. 갈림길에 선 박도연. 고민과 열정과 고난의 길 끝에서 세계 피겨 스케이팅계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긴다. 본격 피겨 스케이팅 만화 『내일은 피겨퀸』. 또 한 명의 피겨퀸 김연아가 되고 싶은 피겨 천재 소녀 도연이의 이야기를 그린 올컬러 만화입니다. 빚으로 쫓기고 있는 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빠와 따로 떨어져 사는 도연이. 이런 도연이를 아빠의 후배인 강승연 코치가 서울로 데리고 와 훈련을 시킵니다. 도연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피겨 스케이트를 시작했지만, 체조를 해서 남들보다 유연한 몸과 섬세한 감정 표현, 빠른 학습 능력으로 금방 국내 톱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런 도연이는 칸노 아미, 안나 샤라포바, 그리고 윤미리내 등 많은 사람의 견제를 받게 되는데…. 세계를 놀라게 한 소녀의 꿈! “도연아 너는 보석이야...” “친구로서 널 응원할게. 반드시 세계 랭킹 1위가 되어줘.”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감동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세계 1위에 도전하는 한국의 요정. 은반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 환상적인 연기 소녀의 꿈이 펼쳐진다. [등장인물] 박도연 여주인공. 아버지의 빚을 피해 산골에 홀로 남겨진 후 코치의 손에 의해 서울로 상경, 백조로 거듭난다. 앳된 외모와 달리 강한 의지력과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섬세하고 우아한 연기력이 장점이다. 윤미리내 도연의 첫 번째 라이벌. 어머니의 닦달로 시작한 스케이트지만 실력은 학교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 늦게 들어와 급속도로 성장하는 도연을 질투한다. 칸노 아미 세계 랭킹 1위의 선수. 고난이도 점프를 구사한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에 말이 없으나 강한 승부욕으로 일찍이 도연의 실력을 알아본다. 안나 유리에브나 샤라포바 랭킹 3위의 선수. 인물들 중 나이가 가장 많은 만큼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다. 성숙한 만큼 넓은 포용력과 부드러운 성격을 가졌으나 시합 때만큼은 그녀도 냉정한 승부사다. 최달영 도연을 남몰래 코치해 주는 스케이팅 선수. 퉁명스런 성격으로 처음엔 코치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도연을 돕지만 후에 도연의 제일가는 친구이자 조언자가 된다. 강승연 도연의 코치. 전직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푼수 같은 성격에 도연에게 있어 엄한 스승이라기보다 친구 같은 선생이다. 박도진 도연의 아빠. 전직 국가대표 선수였으나 사업 실패로 빚에 쪼들리면서 승연에게 도연을 부탁한다. 도연에겐 세상 누구보다 다정한 아빠이나 생활력에서는 책임감이 모자라고 마음이 약한 인물이다.
오빠가 없었으면 좋겠어
가람어린이 / 이성 지음, 김윤경 그림 / 2011.04.30
9,800원 ⟶ 8,820원(10% off)

가람어린이명작,문학이성 지음, 김윤경 그림
사랑도 가족도 어렵기만 미오의 좌충우돌 가족 연습, 사랑 연습을 재미있게 엮어낸 동화작가 이성의 창작 동화집. 오빠의 그늘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꼬마 숙녀로 성장하는 미오의 인생 연습을 유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사춘기를 지나는 열한 살의 독립된 내면세계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뭔가를 알고 있는 것 같은 오빠. 하지만 미오에게는 모든 게 비밀인 오빠. 할머니를 미워하는 오빠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오빠에게 들은 엄마와 할머니 사이의 비밀은 너무 놀라워서 미오도 할머니가 불편하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곧이어 날아온 엄마의 편지는 다른 사실을 말하고 있는데….엄마가 떠나 후 6 하하, 우리 오빠가 멋지다고? 16 달콤 쌉쌀한 비밀 거래 28 하늘색 편지 38 나만 모르는 이야기 48 오빠가 들려준 비밀 56 정말 유치해서 못 봐 주겠어 66 고마워 친구들아 76 머릿속에 벌레 한 마리 86 코코아 한 잔에 외로움이 사라질까 95 얼떨결에 한 거짓말 103 뜻밖의 만남 112 딸기 아이스크림 데이트 121 그래, 포기하기 않을 거야 134 달콤 포근 그리운 향기 145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미오는 엄마마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버리자, 할머니와 오빠와 살게 된다. 사사건건 미오를 간섭하고 미오의 첫사랑을 방해하는 오빠는 미오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이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오빠만 알고 있는 가족의 비밀, 할머니에 대한 오해로 머릿속은 복잡하지만 그 와중에도 첫사랑의 설렘은 찾아오고, 미오는 오빠의 친구 재형 오빠를 좋아하게 된다. 사랑도 가족도 어렵기만 미오의 좌충우돌 가족 연습, 사랑 연습을 재미있게 엮어낸 동화작가 이성의 창작집. 열한 살에 찾아온 달콤쌉싸름한 인생 한꺼번에 아빠와 할아버지를 잃고, 엄마와도 떨어진 미오는 더 이상 응석받이로 지낼 수 없게 된다. 갑작스럽게 변한 환경에서 미오는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하는 오빠와 투닥투닥 다투는 게 하루 일과다. 게다가 엄격한 할머니는 미오를 항상 긴장하게 만들고, 모든 게 예전 같지 않다. 하지만 겨울날 엄동설한이 지나면 새순이 피듯이, 갑자기 닥친 시련은 미오를 한결 성숙하게 키워내고, 미오는 서서히 어른으로 향하는 터널을 지나게 된다. <오빠가 없었으면 좋겠어>는 오빠의 그늘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꼬마 숙녀로 성장하는 미오의 인생 연습을 유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사춘기를 지나는 열한 살의 독립된 내면세계를 실감나게 그려낸다. 여드름쟁이, 코딱지쟁이 오빠 미오에게 오빠는 늘 걸림돌이다. 요조숙녀가 되고 싶은 미오를 어린애 취급하고, 항상 간섭하려고 드는 오빠. 그런 오빠에게 미오는 ‘아빠 흉내’를 내려 든다고 핀잔을 준다. 게다가 재형 오빠에게 잘 보이려는 미오를 꿀돼지라고 놀려대고 면박을 줘서 항상 미오의 사랑을 방해한다. 그런데 신기한 건 어른 흉내를 내는 여드름쟁이 오빠를 새미와 윤영이가 엄청나게 좋아한다는 것. 처음에는 친구들을 이해 못하던 미오도 서서히 오빠의 장점과 멋진 면을 발견하게 되고, 오빠 또한 미오와 가족의 비밀을 나누면서 진지하게 대하게 되는데……. 이건 우리만 아는 비밀 거래야 모든 게 어렵고 복잡하지만 미오가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건 같은 반 단짝인 윤영이와 새미 덕분. 가끔은 서로 싸우기도 하지만 늘 힘을 북돋아주는 두 사람에게 미오는 외로운 어깨를 기댄다. 하지만 어느 날 재형 오빠에게 홀딱 반한 미오는 윤영이를 쏙 빼고 새미와 비밀 거래를 시작했다가 윤영이에게 모든 사실을 들키고……. 삼총사에게 찾아온 이 최대의 위기를 미오는 과연 어떻게 넘길까? 에는 오빠와의 갈등과 화해뿐만 아니라 사랑을 둘러싼 소녀들의 우정과 오해, 갈등과 화해의 과정 또한 풍부하게 담겨 있다. 우리 모두는 너희를 사랑한단다 뭔가를 알고 있는 것 같은 오빠. 하지만 미오에게는 모든 게 비밀인 오빠. 할머니를 미워하는 오빠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오빠에게 들은 엄마와 할머니 사이의 비밀은 너무 놀라워서 미오도 할머니가 불편하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곧이어 날아온 엄마의 편지는 다른 사실을 말하고 있는데……. 미오의 가족사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미오는 지금껏 몰랐던 가족 간의 큰 사랑을 깨닫게 된다.
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 10
마로니에북스 / 박명운 글.그림, 채정자 감수 / 2011.02.10
8,800원 ⟶ 7,920원(10% off)

마로니에북스만화,애니메이션박명운 글.그림, 채정자 감수
사자성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들에서부터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책. 흥미로운 스토리에 사자성어가 담겨있어, 주인공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각 권당 40~50여 가지의 사자성어를 접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삽입된 퀴즈를 풀어가며 재미와 한자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록사진] 자동암기 변환 입체 카드 2장 (임의증정) 1권 제1장 - 일취월장(日就月將) 날마다 달마다 성장하고 발전함 제2장 - 주야장천(晝夜長川) 밤낮으로 흐르는 시냇물처럼 쉬지 않음. 제3장 - 불속지객(不速之客) 불청객, 청하지 않은 반갑지 않은 손님. 제4장 - 풍비박산(風飛雹散) 바람이 불어 우박이 이리저리 흩어진다는 뜻. 제5장 - 결자해지(結者解之)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하여야 함. 제6장 - 전광석화(電光石火) 매우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움직임. 제7장 - 첩첩산중(疊疊山中) 여러 산이 겹치고 겹친 깊은 산 속. 제8장 - 행방불명(行方不明) 간 곳이나 방향을 모름. 제9장 - 맹자실장(盲者失杖) 지팡이를 잃은 소경처럼 의지할 곳을 잃음. 2권 10장 진퇴유곡 11장 조족지혈 12장 불구대천 13장 괴상망측 14장 진수성찬 15장 칠전팔기 16장 절골지통 17장 개과천선 18장 금지옥엽 3권 제19장 견원지간(犬猿之間) - 매우 사이가 나쁜 관계. 제20장 기상천외(奇想天外) - 생각이 기발하고 엉뚱함. 제21장 백척간두(百尺竿頭) - 몹시 어렵고 위태로운 지경을 이르는 말. 제22장 장유유서(長幼有序) -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 지켜야 할 질서 제23장 일석이조(一石二鳥) -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 제24장 원상회복(原狀回復) - 본디의 형편이나 상태로 돌아감. 제25장 이산가족(離散家族) - 본의 아니게 흩어져 서로 만날 수 없게 된 가족. 제26장 불가항력(不可抗力) - 사람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는 힘. 제27장 자승자박(自繩自縛) - 자기 자신을 망치게 한다는 뜻. 4권 28장 생사고락 29장 백발백중 30장 환골탈태 31장 신출귀몰 32장 망국지탄 33장 암흑천지 34장 명약관화 35장 한사결단 36장 금석맹약 5권 37장 오리무중 38장 마혁과시 39장 사고무친 40장 기사회생 41장 발산개세 42장 거거익심 43장 이이제이 44장 존망지기 45장 연경학망 6권 46장 난공불락 47장 경이적 48장 시진회멸 49장 이인투어 50장 유유자적 51장 동탄부득 52장 청천벽력 53장 유일무이 54장 불원장래 7권 58장 불기이회 59장 대비책 60장 당랑거철 61장 최고납후 62장 불신지심 63장 약육강식 64장 일일사득 65장 일망타진 66장 주위상책 8권 67장 족탈불급 68장 사생유명 69장 시종일관 70장 가거지지 71장 설상가상 72장 구화지문 73장 식이위천 74장 구밀복검 75장 임시처변 9권 제76장 이소당연 제77장 장단상교 제78장 생즉사사즉생 제79장 침식불안 제80장 표리부동 제81장 독서망양 제82장 명재경각 제83장 요원지화 제84장 도룡지기 10권 제85장 망연자실 제86장 노말지세 제87장 극악무도 제88장 운지장상 제89장 불측지연 제90장 호리지차 제91장 창해일속 제92장 자유자재 제93장 천고청비“기상천외! 상상초월! 필수 사자성어 500여개가 저절로 암기되는 기발한 학습만화!” 우리말의 대부분은 한자로 된 관용어로 이루어져 있다. 사자성어는 일상생활에서 종종 사용되고 있으며 각종 매체에서 사용되는 빈도로 보아 우리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시리즈는 사자성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들에서부터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암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화 속에서 사자성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다양하고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다. 기존의 지루했던 학습만화와 달리 푹 빠지는 흥미로운 스토리에 사자성어가 녹아들며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한껏 북돋아주고, 주인공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각 권당 40~50여 가지의 사자성어를 접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삽입된 퀴즈를 풀어가며 재미와 한자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 권당 두 장씩 제공되는 부록 카드는 아이들이 쉽게 휴대하며 거부감 없이 사자성어를 눈으로 보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린이를 위한 공부 습관
꿈꾸는사람들 /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 200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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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사람들명작,문학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태양이는 반 친구들의 성적이 모두 향상된 가운데 홀로 성적이 떨어진다. 친구들에게 무시당하던 태양이는 사소한 다툼 끝에 친구들과 시험 성적으로 내기를 건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막막한 태양이에게 항상 1등만 차지하는 기한이가 공부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기한이가 알려준 방법은 장난이다. 그러나 이 책은 말하기와 쓰기, 읽기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해야 그것을 바탕으로 수학이나 외국어 등 다른 공부도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독서 등 공부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며 공부의 동기를 유발하는 책이다. 무엇보다 공부도 놀이처럼 생각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계발하라! 의욕이 없는 아이 목표를 가져라! 공부와 친해지기 유용한 자투리 시간 우등생의 공부 방법 비장의 무기, 오답 노트 부모님과 함께하는 공부 컴퓨터의 두 얼굴 잘 노는 사람이 공부도 잘해! 게으른 토끼와 부지런한 거북이 최후에 웃는 사람은 누구? 공부 잘하는 비법, 자신에게 꼭 맞는 습관을 찾아라!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공부 방법이 있고 다양한 성공의 예가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공부 방법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그것을 참고삼아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남에게 꼭 맞는 옷이라고 나한테도 꼭 맞는 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고요? 이 책의 주인공 태양이처럼 노력해 보세요. 채을 다 읽은 뒤엔 태양이의 모습과 여러분의 모습이 어떻게 같고, 또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세요. 분명 그동안 숨겨져 있던 여러분의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공부에 무관심한 태양이는 반 친구들의 성적이 모두 향상된 가운데 홀로 성적이 떨어진다. 친구들에게 무시당하던 태양이는 사소한 다툼 끝에 친구들과 시험 성적으로 내기를 건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막막한 태양이에게 항상 1등만 차지하는 기한이가 공부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기한이가 알려준 방법은 장난일 뿐……. 국어 공부는 모든 공부의 기본! 말하기와 쓰기, 읽기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해야 그것을 바탕으로 수학이나 외국어 등 다른 공부도 잘할 수 있습니다. 늘 곁에 있는 우리말이라고 해서 하찮게 여기지 말고 읽기와 쓰기, 말하기를 체계적으로 공부합시다. 먼저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어야 합니다. 책도 음식처럼 편식은 좋지 않습니다. 멀리 아프리카에 사는 원주민 이야기도 좋고 세계적인 위인이나 기업가 이야기도 좋으니 책을 통해 어휘력도 키우고 다양한 경험도 쌓아야 합니다. 쓰기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기나 독후감뿐 아니라 노트에 간단한 생각을 적어 볼 수도 있습니다. 책을 읽거나 경험을 쌓으면 자신만의 생각을 노트에 적어 보는 습관을 기릅시다. 말하기는 자신 있게 할수록 좋습니다. 조용한 곳을 찾아 연설을 하듯 큰 소리로 외쳐 봅시다. 미리 연설문을 준비해도 좋습니다. 자신 있게 말하기가 자신감 있는 사람을 만듭니다.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되자 용기가 없으면 질문을 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질문을 잘하지 못하면 많이 배울 수 없습니다. 놀림을 받을까 봐 두려워 아예 입을 다물어서는 안 됩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 번 말문이 트이면 점점 질문을 잘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위대한 위인들 역시 어렸을 적에는 놀림을 받거나 바보 같은 행동을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훌륭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하자 무엇이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생각하면 즐겁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하려고 하면 싫어집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놀이처럼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복습과 예습을 해야 합니다. 놀이를 할 때와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을 하려면 주사위나 게임 놀이판 같은 여러 가지 도구가 필요하고 게임 규칙도 미리 알아 두어야 합니다. 물론 친구도 여럿 필요합니다. 공부도 놀이처럼 생각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합시다. 상대방의 장점을 칭찬해 주자 운동을 못하는 친구한테 “넌 너무 못해, 그러니까 빠져.”라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틀림없이 그 친구는 실망감에 빠져 체육 시간 내내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운동할 엄두를 내지 못할 것입니다. 공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공부를 못하는 친구라 해도 잘하는 것이 한두 가지씩은 꼭 있습니다. 가령 목소리가 크고 좋다거나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한다거나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 모임을 만들어 서로 칭찬해 줍시다. 목소리가 좋은 친구한테는 읽기를 시키고, 수학을 잘하는 친구한테는 수학을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준다면 우리 모두 공부대장이 될 수 있습니다.“후후, 걱정들 많이 한 모양이네. 모두 놀라지 마라. 이번 시험 성적은 우리 반이 1등이란다.”“네에?”아이들이 깜짝 놀라 소리쳤다. 만년 꼴찌에서 1등이라니,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모두 열심히 공부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성적이 좋아질 줄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봐, 너희도 할 수 있잖니? 기분 좋으니 오늘 마지막 수업은 일찍 마쳐 주마.”“와!”아이들은 저마다 기뻐하며 소리쳤다. 태양이 역시 웬 떡이냐 하는 심정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오늘 시험 결과 발표로 집에 늦게 가야 하는 건 아닌지 은근히 걱정이 됐던 것이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성적은 꽤나 잘 나온 듯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다 좋은데, 나태양 넌 너무 좋아하지 마라.”“네?”갑자기 모두들 태양이한테로 시선을 모았다. 태양이는 깜짝 놀라며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불길한 예감이 순식간에 태양이의 머리를 스쳐 갔다.― 12p 기한이가 웃으면 웃을수록 태양이는 메고 있는 책가방이 더 무거워지는 것 같았다. 그로 인해 태양이는 어깨가 축 처지고, 얼굴은 새빨갛게 변했다. “그 부탁이라는 게 뭔데?”교실이 떠나갈 정도로 크게 웃었던 탓에 기한이의 눈가에는 눈물까지 고여 있었다. 기한이는 손등으로 눈물을 문질러 닦고 씩 웃었다. 태양이는 저절로 주먹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정말 한 대 때려 주고 싶은 미소였기 때문이다.“나한테 고, 공부 방법 좀 가르쳐 줘.”“뭐, 뭘 가르쳐 달라고?”기한이는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태양이한테로 귀를 내밀었다. 놀리고 있는 게 분명했다. 하지만 기한이의 공부 방법을 알아내기까지는 참아야 하는 법, 태양이는 자신의 허벅지를 손으로 꼬집으며 나오려 하지 않는 목소리로 억지로 말했다.“넌 만날 1등이니까 네가 그렇게 공부 잘하는 비결 좀 가르쳐 줘.”― 86P “오늘 시험은 기말고사랑 비슷하게 어려운 문제로 냈다.”담임선생님이 팔짱을 낀 자세로 아이들을 둘러봤다. 공부를 한 결과는 시험지를 받아 들었을 때의 표정에 나타나는 법이다. 아이들의 표정이 제각각인 게 어쩐지 재미있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곧 교실 안은 정적이 내리고 다들 시험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연필이 사각거리는 소리가 모두의 머리 위를 맴돌았다.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지, 뭐.’기한이는 코웃음을 치며 순식간에 문제를 풀어 버렸다. 그리고 곧바로 책상에 엎드렸다. 어젯밤 컴퓨터 게임을 너무 오래 했더니 금방 졸음이 밀려왔다. 십 분 뒤, 담임선생님이 종료를 알리는 손뼉을 쳤다. “자, 시간 다 됐다. 이번에는 모두 시험지를 앞 사람이랑 바꿔라.”아이들은 재빨리 앞 친구와 시험지를 바꾸었다. “휴우, 겨우 다 풀었군.”태양이는 난생 처음으로 모든 문제를 다 풀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성취감이 가슴을 가득 채워 왔다. 결과야 어찌 되었든 최선을 다했다는 데서 오는 뿌듯함이었다. ― 172p
정어리 같은 내인생
비룡소 / 샤론 크리치 지음, 김영진 옮김 /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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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샤론 크리치 지음, 김영진 옮김
뉴베리 상, 카네기 상을 받은 미국의 동화작가 샤론 크리치의 작품. 복잡하고 소란스러운 가족 속에 사는 열두 살 소년 레오가 학교에서 공연하는 연극을 통해 성장해가며 그 속에서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과 형제들을 이해하게 되는 가족간의 소통과 이해를 그린 이야기다. 소란스러운 이태리계 미국인 가족 속에서 크는 주인공 레오는 소심한 소년이다. 오죽하면 스스로를 통조림 깡통 속에 든 정어리 같은 신세라고 생각할까. 엄마 아빠, 레오를 포함한 4형제에다,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까지 늘 정신없는 가족 속에서 레오는 소외감을 느끼고 자신의 존재감은 미미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심한 레오도 좋아하는 게 있었으니 바로 연극. 생활에 찌든 엄마 아빠, 형제들 속에 치일 때마다 레오는 자기만의 몽상과 공상의 세계로 ‘스위치’해 들어간다. 학교에서 새로 시작하는 연극에서 맡은 새 역할도 레오의 마음을 달래 준다. 비록 그 역할이 꼬부랑 할멈 역할이지만 레오는 최선을 다해 연기를 연습하면서 연극 속 인물의 눈을 통해 지금까지 알고 있던 가족과는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법을 배운다. 나오는 사람 소년 영웅 별명들 다락방 집 천재 탭댄스 배역 심사 연습 돌고 돌아 옛날과 지금 피에트로와 눈치오 즉흥 대사 아빠의 글 사로잡히다 신발 친척 아빠 새 끔찍한 배우들 이런 아빠, 저런 아빠 목표 집안일 토론 현미경 고추 곰 다시 모인 친척들 우르르, 쿵, 우당탕 철퍼덕 고통 사진첩 로자리아 고모 꼬부랑 할멈 걱정거리 총연습 안절부절 공연 소식 대단원: 우리가 오늘 한 일 품포포의 베란다 옮긴이의 말뉴베리 상, 카네기 상 수상 작가 샤론 크리치 신작 행복을 꿈꾸는 엉뚱한 몽상가 열두 살 레오 이야기 “인생이 연극 대본 같으면 좋겠다. 미리 모든 걸 알고 연습할 수 있게 말이야.” 두 차례의 뉴베리 상, 카네기 상을 받은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샤론 크리치의 신작『정어리 같은 내 인생』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샤론 크리치는 『두 개의 달 위를 걷다』로 1995년, 2001년 『바다 바다 바다』로 각각 뉴베리 상을 두 차례 수상했고, 2002년에는 『루비 홀러』로 카네기 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행복한 파스타 만들기』, 『Love That Dog 아주 특별한 시 수업』 등 많은 히트작으로 국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이번 신작 동화는 복잡하고 소란스러운 가족 속에 사는 열두 살 소년 레오가 학교에서 공연하는 연극을 통해 성장해가며 그 속에서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과 형제들을 이해하게 되는 가족간의 소통과 이해를 그린 이야기다. 특히 이번 작품은 연극이라는 소재를 다룬 만큼 이야기 시작 부분에서 ‘나오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소개하고, 차례 대신 ‘장면’을 소개한 뒤 이야기 마지막 부분에 레오를 비롯한 아이들이 펼친 연극의 대본을 실어 독자들이 실제로 연극 속에 참여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난 통조림 깡통 속에 든 정어리 같은 신세야.” 소란스러운 이태리미국인계 가족 속에서 크는 주인공 레오는 소심한 소년이다. 오죽하면 스스로를 통조림 깡통 속에 든 정어리 같은 신세라고 생각할까. 엄마 아빠, 레오를 포함한 4형제에다,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까지 늘 정신없는 가족 속에서 레오는 소외감을 느끼고 자신의 존재감은 미미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심한 레오도 좋아하는 게 있었으니 바로 연극이다. 생활에 찌든 엄마 아빠, 형제들 속에 치일 때마다 레오는 자기만의 몽상과 공상의 세계로 ‘스위치’해 들어간다. 바로 현실과는 다른 자기만의 환상적이고 멋진 세계를 머릿속에 그려내며 자신의 현재 상황을 견뎌 낸다. 그런 공상의 축과 더불어, 학교에서 새로 시작하는 연극에서 맡은 새 역할도 레오의 마음을 달래 준다. 비록 그 역할이 꼬부랑 할멈 역할이지만 레오는 최선을 다해 연기를 연습하면서 연극 속 인물의 눈을 통해 지금까지 알고 있던 가족과는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법을 배운다. 연극 속에 녹여 낸 레오 가족의 치유와 이해의 과정 샤론 크리치는 이미 전작들에서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사람 사이의 가장 기본적이나 완벽하기 힘든 관계의 문제를 말랑말랑하고 다정다감한 문체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이야기들을 풀어왔다. 이번 동화 역시, 식구들, 친구들은 많지만 도대체 자기를 제대로 알아주는 사람도 하나도 없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소년 레오를 내세워, 생활에 치여 정작 중요한 게 뭔지 잊고 있는 가족의 문제를 보여 준다. 우연히 레오가 발견하게 되는 아빠의 열세 살 때 자서전을 통해서, 또 레오가 학교에서 참여하게 되는 ‘룸포포의 베란다’라는 가족 이야기를 다룬 연극을 통해서 식구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과 슬픔, 괴로움(나이가 많으면 많은 대로, 어리면 어린 대로 가지고 있는)을 감추기 위해 더 건조해지고 무의미한 대화들로 채워가는 가족의 모습을 살짝 꼬집는다. 레오의 아빠도 한때는 기꺼이 아빠였지만 심장마비라는 불의의 사고를 겪으며 몸은 쉬이 지치고 마음에는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그러나 아빠는 자기의 불안을 식구들에게 솔직히 털어놓고 이해를 구하기보다는 짜증이란 형태로 표출해 버린다. 그런 가운데서 엄마 역시 나날이 지쳐가고 식구들 사이의 솔직한 대화는 점점 더 단절되어 간다. 소란스럽지만 아무 의미도 없는 대화들로 식탁을 채울 뿐이다. 여기에서 샤론 크리치는 작가 특유의 혜안을 보여 준다. 인생은 레오가 학교에서 연습하는 연극의 대본처럼 미리 연습할 수가 없다. 그래서 실수도 있고 아픔도 건너뛸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한번 어긋나 되돌릴 수 없는 상황처럼 보일지라도 작가는 바로, 과거에 빚어진 안타깝고 나쁜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솔직히 인정한다면 서로에 대한 이해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어느 날 다락방에서 밉상 아빠의 열세 살 때 자서전을 발견한다면? 레오는 아직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보다 알아내야 할 것이 더 많은 조용한 관찰자요, 행복을 꿈꾸는 몽상가 소년이다. 그런 레오에게 자기에게 친절하지 못한 엄마 아빠를 비롯해 가족은 한편으론 원망스럽고 한편으론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레오는 연극 연습을 하러 혼자 올라간 다락방에서 아빠가 열세 살 때 쓴 자서전 공책을 발견한다. 자서전 속에는 이렇게 생활에 찌들기 전의 사춘기 시절의 아빠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었다. 레오는 아빠의 자서전을 읽고 있으면 지금의 아빠 말고도 아빠가 되기 전의 아빠, 즉 열세 살 자서전에 나오는 아빠까지, 여러 아빠가 있었다. 아빠의 꿈은 지금처럼 ‘아빠’나 ‘경리 사원’이 아니었고 ‘가수’나 ‘무용수’, ‘작가’나 ‘운동선수’였다. 잔잔한 물결 속에서 수영하는 걸 좋아하는 아빠, 기분이 좋으면 탭댄스를 추는 아빠, 식구가 많은 집에 사는 어떤 소년원망뿐이었다. 그건 레오가 상상할 수도 없던 아빠의 새로운 열세 어린 모습이었다. 이렇게 바쁘고 소리 지르는 무서운 어른 아빠가 되기 전에 말이다. 아빠의 열세 살 적 모습은 목 졸리 듯 살아가는 . 의 아빠 모습처럼 너무나 다르다. 레오는 혼란에 빠진다. '이제 아빠는 더 이상 행복하지 않은 걸까?' 레오는 스스로에게 조용히 질문을 던져 본다. 샤론 크리치는 레오가 발견하는 아빠의 모습을 가 있아무리 가족이도 지라도 지금 서로에게 보이는 모습 자체가 다는 아니며 서로의 마음의 커튼을 한 자락 들추면 새로운 모습이 있다는 걸을 보여 준다. 레오는 늘 소리만 지르던 아빠를 점점 더 이해하게 되고, 더불어 가족이란 뭔지 조금씩 깨달아간다. 작품 내용) 레오네 가족은 대식구다. 혀짤배기소리 하는 동생 눈치오를 비롯해 엄마 아빠, 레오를 포함한 4형제에다,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까지 늘 정신없는 식구들 속에서 레오는 지내야 한다. 소외감을 느끼고 자기는 통조림 깡통 속에 든 정어리 같은 신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심한 소년 레오도 좋아하는 게 있었으니 바로 연극이다. 학교에서 발표하는 연극에 꼬부랑 할멈 역할을 맡은 레오는 최선을 다해 연기를 연습하기 시작하고 자기만의 상상의 대본을 만들어 간다!
말이 통하는 아이
주니어김영사 / 노여심 지음, 권송이 그림 /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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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학습일반노여심 지음, 권송이 그림
저자는 다년간의 초등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모둠별 역할극을 소통을 배우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연극 대본처럼 이야기를 꾸며 소통을 잘하는 달인들이 어떻게 말하는지를 아주 직접적으로 보여 준다. 설명을 따라 가다 보면 이야기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고 구체적인 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빨간 모자> 이야기를 현실적인 상황에 대입해 유괴범이나 성추행범을 피하는 상황으로 교육에 접목시킨 해외 사례도 소개하고 <호랑이 형님>의 나무꾼을 잡아먹으려는 호랑이를 학교 일진 등으로 비유해 위기 상황에서 지혜와 재치로 빠져 나오는 방법도 제안하고 있다. 아이들의 집중도를 한껏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게 했다.1. 말하기 전에 잘 들어요 - 경청 소통풀이 역할극 공주의 달 이야기로 배우는 소통의 기술 아주아주 많은 달 자세히 알아보기 귀담아듣는 어릿광대, 문제를 풀어 주는 공주 * 소통 다지기 경청은 답을 찾는 대화법 2. 힘들다고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 끈기 소통풀이 역할극 두 배로 이야기로 배우는 소통의 기술 도라지 값 인삼 값 자세히 알아보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우리나라 상인 * 소통 다지기 끈기의 시작은 자존감 3. 대화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요 - 여유로움 소통풀이 역할극 말은 끝까지 들어 봐야 해 이야기로 배우는 소통의 기술 병아리 모이 값 / 솔로몬의 재판 자세히 알아보기 말 속에 숨은 함정을 찾아서 * 소통 다지기 장난으로 배우는 여유 4. 솔직함은 언제나 통해요 - 솔직함 소통풀이 역할극 미안, 거짓말이야 이야기로 배우는 소통의 기술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자세히 알아보기 삐삐의 친구 만들기 전략 * 소통 다지기 상상의 말 + 솔직함 = 진정성 5. 혼자 해결하지 못할 때는 도움을 청해요 - 도움 청하기 소통풀이 역할극 선물 92 이야기로 배우는 소통의 기술 위기를 넘긴 부부 자세히 알아보기 헤어지기 싫은 부부를 도운 랍비 * 소통 다지기 주변에서 얻는 소통의 힌트 6. 원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이끌어요 - 대화의 주도권 소통풀이 역할극 나랑 놀자 110 이야기로 배우는 소통의 기술 빨간 모자 / 호랑이와 나무꾼 자세히 알아보기 소통에 성공한 늑대와 나무꾼 * 소통 다지기 대화의 주도권은 자신감에서부터<빨간 모자> <호랑이 형님> 등의 이야기에서 배운다,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주는 6가지 말하기 기술! 산에서 호랑이를 만난 나무꾼은 어떤 말하기로 위기를 벗어났을까? 말괄량이 삐삐는 어떤 말하기로 단번에 토미와 아니카의 친구가 되었을까? 요즘 초등학생들은 친구들을 사귀고 마음을 나누는 데 점점 더 힘들어한다. 왕따와 학교 폭력 등의 아이들의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심각해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되, 상대방도 잘 이해해 서로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 ‘소통’이 절실한 때이다. 이 책은 ‘소통’의 기술 6가지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빨간 모자> <호랑이형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등의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말을 잘하기는 쉽지만 친구의 마음을 얻도록 말하기는 어렵다. 자신의 주장을 힘껏 펼칠 수는 있지만 그것에 공감하게 만들기는 어렵고, 수다를 떨기는 쉽지만 내 뜻대로 의견을 모으기는 어렵다. 친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6가지 소통의 기술로 소통의 달인이 되어 보자! ● 이 책의 구성 소통풀이 역할극 _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예를 보여 준다. 소통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이야기를 연극 대본처럼 꾸몄다. 학급에서 모둠별로 역할을 맡아 연극을 해 보아도 좋다. 이야기로 배우는 소통의 기술 _  소통풀이 역할극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의 전체 줄거리를 소개한다. 또한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다른 이야기도 함께 소개해 ‘소통’의 중요함을 강조한다. 자세히 알아보기 _  앞에서 다룬 이야기에 저자의 설명을 덧붙여 6가지 소통의 기술을 본격적으로 배워 봅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 가다 보면 이야기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고 구체적인 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소통 다지기 _  이 장에서 다룬 소통의 기술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생활에 적용해 본다. 학교나 가정에서 연습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을 예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중요한 ‘소통’ 의사소통의 줄임말인 소통의 사전적 의미는 ‘뜻이 서로 통해 오해가 없다.’이다. 소통이 안 되는 상태는 예나 지금이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불편하고 답답하다. 그래서 소통은 모든 사회생활의 필수 도구이기도 하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학교나 학원, 가정에서 수많은 갈등에 부딪히며 지낸다. 하지만 점점 더 말수가 없어진다. 혼자 해석하고 고민한다. 예전에는 여럿이 하는 길거리 놀이에 참여하려면 친구들과 잘 통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놀이에 낄 수 없었다. 놀이 규칙을 정할 때도 친구들의 말을 잘 듣고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끄집어내 서로 시시비비를 가리면서 나름대로의 타협을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게임, 컴퓨터, 스마트폰 등이 대중화되면서 남과의 소통에 성공하지 못해도 놀거나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는 생활환경이 되었다. 이러한 ‘불통’이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아이들은 왕따와 학교 폭력, 부모와의 갈등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된다. 소통 능력은 아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 아이들이 자기 의도대로 친구나 부모와 소통할 수 있고, 그래서 자기가 뜻하는 방향대로 모든 것이 풀리도록 하는 소통의 기술을 배우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결국 아이들이 행복해지려면 소통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소통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가이다. 문인이자 오랜 교사 경력과 교사 연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초등 수석교사로 활동 중인 저자는 옛 이야기나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야기 속에 소통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고 연구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가 오랫동안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그들을 관찰한 결과,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은 아이들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이야기의 내용을 짧은 연극 대본처럼 구성하면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대사가 소통의 대화가 된다. 아이들은 수업 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연극 활동을 하고 저자의 해석이 깃든 설명을 읽으면서 소통의 지혜를 배우고 익힐 수 있다. 소통은 인성 요소이자 자기계발 능력 저자가 이야기에서 배우도록 한 소통의 기술은 6가지이다. 그것들은 경청, 끈기, 여유로움, 솔직함, 도움 청하기, 대화의 주도권으로 요약된다. 저자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관계를 잘 만들어 잘 지내고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는 소통을, 인성적 요소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자기계발 요소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현재 왕따나 학교 폭력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아이들이 소통을 잘하는 법을 익혀 자신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소통은 말하기는 물론이고 행동에서도 설득과 주장을 잘 펼쳐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도를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능력으로서의 소통에 더 가깝다. 소통을 쉽게 익혀 몸에 배게 하는 교육 노하우 저자는 오랫동안 소통에 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면서 교사 연수 시에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를 많이 해 오고 있다. 아동 대상의 책 중에 소통을 다루고 있는 책이 드문 이유는, 소통이 중요한 줄은 알지만 소통을 아이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시키고 그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일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다년간의 초등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모둠별 역할극을 소통을 배우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연극 대본처럼 이야기를 꾸며 소통을 잘하는 달인들이 어떻게 말하는지를 아주 직접적으로 보여 준다. <빨간 모자> 이야기를 현실적인 상황에 대입해 유괴범이나 성추행범을 피하는 상황으로 교육에 접목시킨 해외 사례도 소개하고 <호랑이 형님>의 나무꾼을 잡아먹으려는 호랑이를 학교 일진 등으로 비유해 위기 상황에서 지혜와 재치로 빠져 나오는 방법도 제안하고 있다. 아이들의 집중도를 한껏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게 했다.
아빠를 만나러 가요
해와나무 / 로렌스 시멜 지음, 김정하 옮김, 알바 마리나 리베라 그림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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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그림책로렌스 시멜 지음, 김정하 옮김, 알바 마리나 리베라 그림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로렌스 시멜의 그림책. 아빠가 먼 나라로 일하러 가면서 주고 간 공책에 하루하루 가족들의 생활을 적어 가며,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먼 나라로 일하러 간 아빠를 만나러 가기 전까지의 짧은 이야기 속에 그리움, 설렘, 두려움, 아쉬움, 슬픔 등 다양한 정서를 사실적이면서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새하얀 종이 위에 가족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꼬박꼬박 적어 나가는 아이는, 언젠가 아빠를 만나서 직접 공책을 주고 싶어 한다.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과, 아빠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담겨 있는 아이의 공책은 아이가 그리운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 주는 공간이며, 먼 나라로 간 아빠와 남아 있는 가족들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여덟 달하고도 22일이나 아빠를 보지 못했어요.” 먼 나라로 일하러 간 아빠와의 헤어짐 그리고 다시 만남, 자기 나라를 떠나는 슬픔, 미지의 세계를 만나는 설렘…… 우리가 삶에서 늘 겪게 될 ‘만남과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가 생생하고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새 공책에 채워 가는 ‘아빠의 빈자리’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서 산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그것도 가장 가까운 아빠라면 마음이 많이 아플 거예요. 《아빠를 만나러 가요》는 아빠가 먼 나라로 일하러 가면서 주고 간 공책에 하루하루 가족들의 생활을 적어 가며,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는 이야기입니다. 새하얀 종이 위에 가족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꼬박꼬박 적어 나가는 아이는, 언젠가 아빠를 만나서 직접 공책을 주고 싶어 합니다. 아이의 공책엔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과, 아빠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담겨 있어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 줍니다. 이 그림책에서 ‘공책’은 아이가 그리운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 주는 공간이며, 먼 나라로 간 아빠와 남아 있는 가족들을 이어주는 다리이기도 합니다. 아빠를 만나기 위해선 또 다른 헤어짐을 준비해야 해요 일요일마다 아빠의 전화를 기다리는 아이와 가족들은 아빠와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아빠를 만날 수 있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아빠가 일하러 간 나라로 가서 함께 살자는 거였어요. 하지만 아이는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또 다른 헤어짐을 준비해야 하거든요. 사랑하는 할머니와 강아지 키케 그리고 단짝인 로시오와도 헤어져야 합니다. 이 그림책은 자신의 나라를 떠나는 슬픔, 낯선 땅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 등 이민을 가기 전의 마음이 섬세하고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삶에서 늘 겪게 될 ‘만남과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어우러진 독특한 그림의 세계 《아빠를 만나러 가요》는 이민의 경험이 있는 두 작가가 직접 겪은 추억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더욱 사실적으로 다가옵니다. 먼 나라로 일하러 간 아빠를 만나러 가기 전까지의 짧은 이야기 속에 그리움, 설렘, 두려움, 아쉬움, 슬픔 등 다양한 정서를 사실적이면서도 시적으로 담았습니다. 또한 글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낯선 나라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정취를 톡톡히 맛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가람창작동화 10) 12세, 맑음 때때로 흐림
가람문학사 / 이성 글, 김정미 그림 /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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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문학사우리창작이성 글, 김정미 그림
사춘기 소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 12세의 평범한 소녀의 두근거리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 친구와의 우정도 소중하고, 멋진 남자 친구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 모든 게 쉽게 풀리지 않는 소녀, 나리. 좀 통통하고 착한 것이 매력인, 그래서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작동화이다. 예쁜 우리 언니가 부러워 너는 멋진 아이야 나도 남자친구 있어 내가 아니라고? 그래, 깨끗이 잊을 거야! 난 네가 싫어! 날 좋아한다고? 내가 정말 좋아? 점점 네가 좋아져 왜 그런 얘길 나한테 하니?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너희 둘 사귀는 거야? 우리 둘만 아는 비밀로 하자 둘 다 친구면 안 되는 거야? 왠지 외톨이가 된 것 같아 우리 이 다음에 ■ 12세의 하루는 맑았다가 흐렸다가... 엄마, 언니와 셋뿐인 가족 속에 나리는 유난히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아이다. 예쁜 언니와는 달리 나리는 통통하고 평범해서 아이들 사이에서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고, 인기도 별로 없는 아이였다. 그런 나리에게 어느 날 갑자기 옆 반 영규의 고백이 날아든다. 작년까지 같은 반 짝이었던 영규는 나리에게 조용히 초콜릿을 건넸다. 하지만 작년까지 자신을 온갖 방법으로 괴롭혔던 영규를 나리는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볼 뿐이었다. 그러나 작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영규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되고, 곧 전학을 갈 거라는 영규에게 메일을 보내게 된다. 둘은 서로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서서히 우정을 싹틔워가지만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 같은 즐거운 시간은 길지 않았다. 영규가 전학을 간 이후 반에서 가장 인기 많은 한새에게서 이상한 눈치를 채게 된다. 친구 메리는 한새가 나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지만 나리는 믿을 수 없었다. 그러나 생일파티에서 한새에게 고백을 받게 되고, 당황한 나리는 어쩌할 바를 모르게 된다. 영규와의 일을 아이들 앞에서 떠벌린 메리, 갑작스럽게 고백을 한 한새, 메일 친구 영규, 그리고 한새를 좋아하는 유진이까지…! 갑자기 삼각관계에 빠져버린 나리의 혼란스러운 2학기는 어떻게 마무리될까? ■ 딱 요즘 아이들을 위한 창작동화! 요즘 아이들은 정말 알 수가 없다고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에게도 사춘기의 시절이 있었고, 12세의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친구의 얼굴만 마주보아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마음 여린 12세, 특별한 친구가 언젠가는 찾아오길 바라는 12세, 그런 12세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 《12세, 맑음 때때로 흐림》이다. 어렸을 때에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즐거움이 되기도, 고민이 되기도 한다. 그런 아이들의 맑아지기도, 흐려지기도 하는 마음을 세심하게 묘사한 이 책은 평범한 아이인 나리가 여러 친구들 사이에서 진정한 우정을 배워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나리가 고민하는 첫사랑은 사춘기 시절에 누구나가 한 번쯤 겪어볼 것이다. 풋풋한 첫사랑의 향기가 폴폴 풍기는 동화 속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편선지가 포함된 알찬 구성의 《12세, 맑음 때때로 흐림》은 읽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예쁜 동화책이다. 《12세, 맑음 때때로 흐림》의 출간으로 가람창작동화 시리즈가 열 권째가 되었다. 그래서 이번 《12세, 맑음 때때로 흐림》에는 초판에 한하여 부록으로 예쁜 편선지 모음북도 함께 증정하고 있다. 가람창작동화를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에게는 더없이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데데킨트가 들려주는 실수 2 이야기
자음과모음 / 오화평 지음 / 2009.06.20
13,700원 ⟶ 12,330원(10% off)

자음과모음자연,과학오화평 지음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데데킨트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분모의 유리화 두 번째 수업 _ 무리수의 상등 - 무리수의 상등 세 번째 수업 _ 무리수의 조밀성 네 번째 수업 _ 무리수인지 어떻게 알까? - 무리수 증명의 어려움 다섯 번째 수업 _ 데데킨트의 증명 여섯 번째 수업 _ 수의 분류와 확장수학의 엄밀성을 추구한 데데킨트와 함께 실수여행을 떠나 보자! 무리수가 서로 같다? 무리수의 조밀성은 무엇일까? 데데킨트와 함께하는 한 차원 높은 수의 세계 세상의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 데데킨트의‘실수 2’이야기 >데데킨트가 들려주는 실수 2 이야기>는 분모의 유리화, 무리수의 상등, 무리수의 조밀성, 무리수 증명의 어려움, 데데킨트 절단, 수의 분류와 확장 등 실수와 관련된 여러 주제들을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과 구체적인 예를 통하여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이 책에서는 수학 시간에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실수에 관한 내용들을 깊이 있게 짚어 나간다. 이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은 실수에 대해 가지고 있던 호기심을 채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무리수와 실수에 대한 내용을 담아서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 수업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줄 것이다. 수학이라는 산을 위기에서 구해낸 데데킨트와 함께 좀더 깊은 수의 세계로 떠나보자! 무리수의 상등, 무리수의 조밀성, 데데킨트 절단……. 평소 학교 수업시간에도 거의 들을 수 없는 수의 체계. 용어만 보아도 어리둥절하다. >데데킨트가 들려주는 실수 1 이야기>가 주로 중학교 수학에 초점이 맞춰진 데 비하여 >데데킨트가 들려주는 실수 2 이야기>는 데데킨트 절단과 초월수까지 다루고 있어 중 .고등학교 수학 그 이상의 영역까지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전보다 다루고 있는 내용은 더 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복잡한 수식이나 불필요하고 난해한 내용은 최대한 줄이고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수의 체계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만 수학이라는 학문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미적분학의 발견으로 응용에만 치우치던 수학을 다시 기본에 충실한 수학으로 되돌린 데데킨트의 업적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체계적인 도입, 이야기 형식의 쉬운 설명 전개, 핵심 내용 정리 등의 구성으로 학생들이 실수의 개념을 잘 형성하며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다양한 분모의 유리화 방법과 무리수의 상등, 수의 확장과 연산 등을 통하여 실수와 무리수에 대한 지식을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수학 시간에 다루기 어려운 ‘무리수의 조밀성’과 ‘실수의 완비성’이란 주제를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를 통하여 즐겁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 무리수 , 에 대한 사실과 데데킨트 증명의 배경을 재미있는 수학사 이야기로 접근하여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신라왕조실록 1
웅진주니어 / 박영규 글, 허진석 그림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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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만화,애니메이션박영규 글, 허진석 그림
제1대 혁거세왕 실록 제2대 남해왕실록 제3대 유리왕실록 제4대 탈해왕실록 제5대 파사왕실록 제6대 지마왕실록 제7대 일성왕실록 제8대 아달라왕실록 제9대 벌휴왕실록 제10대 내해왕실록 제11대 조분왕실록 제12대 첨해왕실록 <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신라왕조실록1 : 제1대 혁거세왕부터 제12대 첨해왕까지>는 신라에 대한 방대한 자료와 고증을 바탕으로 하여, 올바른 역사관과 역사 지식을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총 4권으로 구성된 <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신라왕조실록>의 첫 번째 권인 이 책에서는 신라의 제1대 혁거세왕부터 제12대 첨해왕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권은 신라의 건국 이야기부터 마한과 가야, 백제 사이에서 나라의 기틀을 다지며 힘을 키워 나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신비한 탄생 신화를 바탕으로 마한으로부터 독립해 신라를 건국한 혁거세왕, 백제의 침입을 물리치고 나라의 힘을 키워 낸 파사왕, 성장한 국력으로 가야까지 점령한 내해왕 등 총 12명의 왕을 중심으로 가야를 세워 신라를 위협하기도 했던 김수로왕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인물과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시리즈 소개] <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신라왕조실록>시리즈는 대중 역사서의 문을 연 베스트셀러 <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 선생님이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다듬고 고쳐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역사교양만화입니다. 이 책은 만화가들의 주의 깊은 고증과 박진감 넘치는 캐릭터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신라왕조실록>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뿐 아니라 제대로 된 역사 길잡이로 다가갈 것입니다. 또한 신라 왕조의 모든 왕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는 실록적 효용과 만화적 재미를 고루 갖춘 이 시리즈는 무엇보다 ‘흐름’이 중요한 한국사를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신라왕조실록>은 전4권으로 기획되었으며, 흔히 ‘천년왕국’이라 불리는 신라의 992년의 역사를 건국부터 멸망까지 모두 다루게 됩니다. 역사 공부의 핵심, 신뢰도와 정확성이 검증된 시나리오! <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신라왕조실록>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화랑세기>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의 신라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기반으로 정성껏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의 시나리오는 <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 선생님이 직접 쓴 것입니다. 시중에 나온 많은 만화들은 유명 작가들의 책을 원본으로 삼아 다른 사람들이 작업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이는 깊이나 내용에서 한계가 드러나고, 사료의 정확성이나 역사관의 문제가 노출되기 십상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 선생님이 직접 만화 시나리오를 쓰는 법부터 공부해 가며 정성껏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 시나리오를 집필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우리 역사 이것이 궁금해요!> 우리가 만화를 읽는 목적은 단순히 재미를 얻는 것 말고도 지식을 축적하고 독서력을 향상시키는 의미도 있습니다. <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신라왕조실록> 속에는 이러한 기획 의도에 따라 저자의 역량을 고스란히 발휘하여 집필한 정보들이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의 작가만이 집필할 수 있는 고급 정보를 만나보세요. 정보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만화라는 형식을 취하면서도 사료에 기초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역사 지식을 전달하고, 동시에 학습 능력과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기존의 만화와는 특별히 차별화된 ‘정보 만화’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만화를 읽다 보면 붉은색으로 굵게 표시된 낱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들은 해당 어휘가 있는 페이지 아래 부분에 보다 상세하게 해설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역사 지식, 즉 인물이나 사건, 역사 용어, 관직 체계, 관청, 직위, 관리의 역할 등을 해당 페이지 아래 상세하게 해설해 놓은 것입니다. <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신라왕조실록>은 각 권마다 여러 왕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실록이 시작할 때마다 왕의 생애를 요약하여 정리해서 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흥미를 주고 이해를 돕는 사진 자료와 부연 설명을 통해 실록 읽기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2
채우리 / 지호진 지음, 방정혁 만화, 이주용 그림, 박봉주 감수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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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자연,과학지호진 지음, 방정혁 만화, 이주용 그림, 박봉주 감수
통일신라1 당나라를 몰아내다 백제와 고구려를 무너뜨리고, 드디어 삼국통일. 그러나… 당나라 군대는 왜 한반도에 왔을까? 드러난 당나라의 속마음 신라, 당나라와 전쟁을 벌이다 매소성 전투와 기벌포 해전 통일신라2 통일신라의 우수한 문화 당나라 군대는 왜 한반도에 왔을까? 만파식적으로 태평성대를 통일신라의 전성기를 이룬 두 임금 통일신라를 빛나게 한 찬란한 보물, 불국사와 석굴암 '삐거덕'하고 기우는 나라 발해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고구려 백성들은 어디로 갔을까? 동모산에 나라를 세우기까지 해동성국 '발해' 어수선한 남쪽 신라 평민 장보고, 해상왕이 되다 후삼국 시대 통일신라가 무너지고 후삼국 시대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신라의 세 번째 여왕 농민군과 궁예와 견훤 후삼국 시대가 열리다 발해 유물들이 우르르, 발해의 옛 수도 상경성 고려1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 왕건은 누구인가? 고려를 세운 왕건 고려가 신라를 도와준 이유, 발해의 멸망 고려와 후백제의 대결 후백제, 내분으로 힘을 잃다 새로운 통일 국가 고려 고려2 최초의 민족 통일 국가 고려는 최초의 통일 국가, 고려 통일 국가를 다스리기 위한 왕건의 전략 치열한 왕위쟁탈전 광종의 개혁 정치 새롭게 정비되는 나라 고려3 외적의 침입에 시달린 고려 고려의 주변을 살펴볼까 거란의 1차 침입과 서희와 강동 6주 거란의 2·3차 침입과 강감찬 평화의 시대? 고려의 발전 윤관의 여진 정벌, 그리고 그 후 고려4 흔들리는 고려에 등장한 무신정권 왕권을 뒤흔든 두 내란 정중부의 난, 무인시대의 시작 무신들의 정권 다툼 최씨 일가의 장기 집권 무너진 무인시대 고려5 몽골의 침입과 고려의 멸망 몽골군이 언제 고려를 침입해 왔냐고? 왜 침입을 했냐고? 몽골의 침략과 고려의 항쟁 삼별초의 항쟁 원나라의 간섭을 받은 고려 아쉬움이 남는 공민왕의 개혁정치, 고려의 운명 고려6 고려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우린 아들과 딸의 구별이 없어요 세계의 장사꾼들이 고려로 몰려오다 세계적으로 우수했던 고려의 문화 문익점이 목화를 재배해 온 백성이 무명옷을 입다 고려인은 무얼 먹고 어디에서 살았나? 우리 역사 연표 찾아 보기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C-5 (3~4학년)
스쿨라움(김영사) / 파르재 지음 /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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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라움(김영사)학습참고서파르재 지음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단순반복암기식 연산학습법을 지양하고, 아이들이 놀이처럼 수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학습 과정에서 계산과정을 이해하고 연산 영역을 확장하거나 응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계산력 프로그램이다. 연산 학습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숫자나 수식, 기호 등의 추상적 개념들을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구체물을 통해 감각적으로 이해시켜주지 못하고 말로 설명하고 무조건 반복해서 외우라고 하기 때문이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계란판, 바둑알, 동전, 지폐 등의 구체물을 스티커로 만들어 이를 직접 문제를 푸는데 사용하게 하여 계산 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계란판과 바둑알 스티커를 통한 연산 연습을 몇 차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게 되고 나중에는 이러한 구체물을 조작하지 않아도 문제에 해당하는 계란판과 바둑알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능력을 갖을 수 있다. 계산하지 말고 상상하라! 손으로 눈으로 따라하는 빠르고 재미있는 신개념 연산 학습지 이미지 계산법! 1 외우기 전에 손으로 익힙니다. 초등아이들(만 6~11세)은 인지발달단계에서 구체적 조작기에 속합니다. 이 시기에는 추상적인 개념들을 다루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수효, 양, 길이, 넓이, 부피 등의 수학적 개념들도 구체적 사물을 통해 경험해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계산을 얼마나 빨리 능숙하게 하게 되느냐보다 계속 이어지는 수학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기초체력을 잘 갖출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런 점을 무시하고 무작정 시키는 대로 풀어보면 된다는 주입식 교육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로 만듭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수학과정인 수의 연산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계란판과 바둑알, 동전 등의 사물을 직접 움직이는 ‘수 체험’을 통해 놀이로 시작해서 더 복잡한 계산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게 합니다. 당장의 진도를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를 다루는 것을 즐길 줄 아는 아이로 자라도록 가르칩니다. 2 개념을 익히면 계산이 따라옵니다. 현재 대부분의 초등연산교재들은 일본의 ‘구몬학습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3에 1을 더하는 것을 ‘3보다 1이 큰’ 4로 외우게 하는 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쌓아가서 ‘사칙연산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는 방법입니다. 이런 학습방법을 통해 5+2=7을 막 배운 아이에게 2+5는 무엇인지 물어보면 막힘없이 대답할까요?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는 두 가지를 서로 다른 계산형태로 받아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구체적 사물의 이미지와 스티커를 통한 조작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사물을 세는 기준’인 수와 다른 수학적 단위들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가르칩니다. 추상적이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수’의 계산이 결국은 사물을 파악하고 다루는 약속일뿐이란 걸 자연스레 깨우치게 되면, 사칙연산 뿐 아니라 나중에 배우는 방정식이나 부등식, 항등식 등의 어려운 개념들도 더 쉽게 이해하는 토대가 만들어집니다. 3 짧은 시간으로 깊게 배웁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에서는 계란판과 바둑알 그림 하나로 5+2, 2+5, 7-2, 7-5의 덧셈과 뺄셈을 동시에 가르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사물을 세는 수의 개념과 함께 덧셈, 뺄셈의 기본원리를 한 번에 이해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바둑알 10개와 계란판 이미지를 가지고 5*2, 2*5, 10/2, 10/5의 네 가지 셈을 동시에 배웁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 역의 연산인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에 대해 따로따로 계산법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방식보다 배우는 노력이 반으로 줍니다. 다리가 둘인 병아리 네 마리와 다리가 넷인 강아지 두 마리는 둘 모두 다리의 수가 8입니다. 하지만 이 2*4와 4*2를 단순히 외우고 있는 아이는 ‘동물의 다리를 세는 식을 세워라’라는 문제가 나오면 풀지 못하기 일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곱셈과 덧셈의 관계나 나눗셈의 나머지 등 핵심적 학습내용을 수식과 글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최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직접적인 조작경험으로 다양한 형태의 질문에 대답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4 합리적으로 반복합니다. 계산에 능숙해지려면 물론 반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연령대마다 같은 학습주제에 대해 집중력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과 하루에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수가 다릅니다. 같은 형태의 셈을 무조건 많이 연습해서 능숙해지라고 시키면,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를 고역으로 느낍니다. 학습내용을 심화하는 방식 역시 중요합니다. 어떤 단계를 다 이해해서 푸는 것처럼 보여도 다음날이면 푸는 법을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이 초등연령대의 아이들입니다. ‘공습 이미지 계산법’은 한 페이지, 한 편, 한 권의 구성을 아이가 집중력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양과 난이도로 제시했습니다. 손, 눈, 머리, 연필로 익히기의 4가지 도구를 통해 개념부터 실전능력까지 유기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연령, 학년, 학습밀도에 따라 편당 학습량, 동일한 도구로 제시되는 분량이 늘어나도록 했습니다. 학습주제를 기계적으로 끊지 않고 각 권, 편의 구성을 따라가면 앞뒤의 학습주제와 관련된 적절한 분량의 예습, 복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 부모2.0 공습몰(http://www.bumo2.com/book/image_math/ucc.asp)에서 이미지 계산법에 대한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단계별 학습 내용 C단계의 주요 학습내용 * 계란판과 바둑알, 동전의 이미지를 써서 구체적인 수 조작을 통해 곱셈과 나눗셈의 원리를 배웁니다. * 곱셈의 자릿수 변화와 나눗셈의 몫과 나머지를 구하는 암산능력을 키웁니다. C-5권 계란판과 동전 이미지로 네 자리 수 곱하기 한 자리 수 곱셈을 배웁니다. 직접 받아올리면서 곱셈 수식을 푸는 힘을 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