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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의 모험
은하수미디어 / 정영애 지음 / 200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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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명작,문학
정영애 지음
떠돌이 개 백구 따져 보고 말을 해 아주 오래된 집 우린 왜 싸우는 거지? 수염과 주근깨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우리 집을 지키자 우린 한 가족
Why? 수학 : 수와 연산 5
예림당 / 그림나무 (글), 김성래 (그림), 김태완 (감수)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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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수학동화
그림나무 (글), 김성래 (그림), 김태완 (감수)
1 한 가지를 위해 모이다 11 ① 자연수X진분수의 곱셈을 할 수 있다. ② 자연수X대분수의 곱셈을 할 수 있다. ③ 대분수끼리의 곱셈을 할 수 있다. ④ 두 수를 비교할 때 사용하는 비와 비율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 수 있다. ⑤ 세 분수의 곱셈을 할 수 있다. 2 돌마루의 반격이 시작되다 41 ① 고대 이집트에서 댐을 건설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집트 수학이 발전한 계기를 알 수 있다. ② 진분수÷자연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③ 고대 로마 군대의 기본 단위를 알고 한 나라의 군대 규모가 가진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④ 분수와 자연수의 나눗셈 계산 및 혼합 계산을 할 수 있다. 3 적의 움직임을 살피다 71 ① 자연수÷단위 분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② 분모가 같은 진분수끼리의 나눗셈과, 분모가 다른 진분수끼리의 나눗셈을 할 수 있다. 4 적진 가운데에 뛰어들다 101 ① 소수X자연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② 소수에 10, 100, 1000을 곱하여 소수점의 위치를 옮길 수 있다. ③ 소수X소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④ 완전수의 의미와 지금까지 발견된 완전수에 대해 알 수 있다. 5 왕국의 몰락이 시작되다 131 ① 소수÷자연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② 나누어떨어지지 않는 나눗셈을 할 수 있다. ③ 소수 한 자리 수÷소수 한 자리 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④ 역사 속에서 나오는 군대의 이동 속도를 알아보고, 군대의 이동 속도가 갖는 의미를 알 수 있다. 6 작은 부족들이 뭉치다 161 ① 소수÷분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② 분수÷소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③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을 할 수 있다.
새를 그리는 아이
을파소 / 이지현 지음, 박지영 그림 /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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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명작,문학
이지현 지음, 박지영 그림
<새를 그리는 아이>는 자유를 너무나 거대하고 어려운 말이라고, 아니면 그저 단순히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 아무에게도 간섭 받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곤 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유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동화책이다. 엄마의 잔소리에 지쳐 외할머니가 사는 섬에서 여름방학을 맞기로 한 미주는 부모님 없이 혼자 사는 아이 석구를 만나게 된다. 석구는 모든 것을 자기 맘대로 하고, 학교도 다니지 않는다. 그러나 석구는 자신을 부러워하는 미주에게 되려 화를 낼 뿐 행복해 보이지가 않는다. 미주는 석구를 만나게 되고 나서 자신이 당연하게 누려왔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자유의 의미를 되돌아 본다. 이 동화책을 통해, '자유'를 원하는 여자아이, 미주의 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막연하게 꿈꿔오던 '자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새를 그리는 아이-차례 자유란 뭘까요? 깡통 로봇이 되고 싶어요 꿈은 이루어진다 가자,꽃섬으로 외할머니 집 첫날 괴상한 아이 섬에서 만난 사람들 새가 되고 싶어요 친구가 되다 왜 그럴까? 만복이 할아버지 탐정이 되다 외할머니의 도움 다시 만날 약속을 하며누구나 자유롭게 살기 원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자유만을 고집하다 보면 누군가를 외롭게 만들거나,아프게 하기도 하지요. 미주가 만난 자유는 어떤 모습일까요? 내 맘대로 사는 것,그게 자유일까? 아이들은 자유를 너무나 거대하고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아니면 그저 단순히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 아무에게도 간섭 받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착한 어린이가 되기 위해선 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학교도 가야하고, 학원에도 가야하고, 숙제도 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자유라는 말의 의미를 어떻게 설명해주면 좋을까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자유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숙제를 하지 않아도 되고,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고,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자유일까요? 동화 속 인물인 석구는 모든 것이 자기 마음대로 입니다. 놀고 싶을 때 놀고, 먹고 싶을 땐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학교도 다니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사는 석구는 어쩐지 행복해 보이지가 않습니다. 자신을 부러워하는 미주에게 석구는 되려 화를 냅니다. 자기에게도 잔소리를 해주는 엄마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지요. 누구나가 자유롭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그 대가가 따릅니다. 미주는 석구를 만나게 되고 나서 자신이 당연하게 누려왔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자유의 의미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이 동화는 '자유'를 원하는 여자아이, 미주의 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막연하게 꿈꿔오던 '자유'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 줍니다."넌 좋겠다. 이렇게 조개나 주우며서 마음껏 놀 수 있고……."미주가 부러운 듯 쳐다보자 석구가 볼멘소리를 했다."좋기는 뭐가 좋냐, 학교도 못 가고 이런 곳에서 살아야 하는데."아빠 오실 거잖아, 엄마 찾으러 갔다며서?"미주가 묻자 석구가 버럭 화를 냈다."누가 그래?""미안, 화나게 하려고 한 건 아닌데……. 할머니가 그러셨어. 너랑 우리 어마랑 닮은 점이 되게 많다고, 사실 나 우리 엄마 벼로 아 조하하거든. 간섭이 어찌나 심한지 수미 막힐 지경이라니까. 하지만 너는 뭐든지 다 네 마음대로 할 수 있잖아. 가섭하는 사람도 없고, 얼마나 좋지?""좋기는 뭐가 좋아?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는데?""왜 없어? 마으대로 뛰어 놀 수도 있고, 실컷 잘 수도 있고, 하고 싶은 것만 해도 되잖아.""너 지금 나 놀리냐? 치구도 한 며 없는데 누구하고 노냐? 할 일이 없어서 자고 또 자고 하는게 얼마나 지겨운데? 나도 학교에 다니고 싶어. 친구들과 어울려 장난도 치고 싶고, 엄마가 해주는 김치볶음밥도 먹고 싶어. 아빠가 주는 용돈도 받고 싶고 너처럼 멋진 휴대 전화도 가지고 싶단 말이야. 그런데 나느 아무것도 못해. 하고 싶은 일이 너무너무 맣으데 아무것도 못한다고!"석구가 버럭 소리를 지르며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미주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석구를 바라보았다.- 본문 중에서
미니카 고 UP(업) 종이접기
앤제이BOOKS / 최광진 (지은이) /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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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제이BOOKS
예술,종교
최광진 (지은이)
2단 합체 미니카 『미니카 고 종이접기』를 새롭게 개정하여 출간된 도서이다. 기존 도서보다 책의 크기가 훨씬 커지고 양면 디자인지도 추가로 제공하여, 더 쉽고 더 멋진 미니카를 더 크고 더 많이 접을 수 있다. 또한 접기 어려운 부분은 QR코드로 카쌤의 동영상을 시청하며 쉽게 접을 수 있도록 했다. 책에 수록된 양면 디자인지로 완성도 높은 미니카를 접으며 아이가 큰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준다.Part 01 라이트퓨어리 • 라이트_카 • 퓨어리_윙 • (합체) 라이트퓨어리 Part 02 고스트윈드 • 고스트_카 • 윈드_윙 • (합체) 고스트윈드 Part 03 스톰스트라이크 • 스톰_카 • 스트라이크_윙 • (합체) 스톰스트라이크 Part 04 캐논워리어 • 캐논_카 • 워리어_윙 • (합체) 캐논워리어 Part 05 볼텍스웨이브 • 볼텍스_카 • 웨이브_윙 • (합체) 볼텍스웨이브 - 양면 디자인지 수록종이접기는 만드는 방법을 보면서 양손으로 만들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시키는 유익한 놀이입니다. 게다가 별다른 도구 없이 종이 한 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미술놀이이죠. 종이를 만지고 접으면서 아이들의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접는 과정을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기억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도형의 모양을 이해하고 비례, 대칭 등을 통해 기하학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접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아이들의 자신감을 기를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각 단계를 인내심 있게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까지 향상시키고 뇌에 좋은 자극을 주지요. 아빠가 적극적으로 놀아주고, 양육에 관심이 많은 아빠를 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훨씬 지능지수가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 연구결과에는 그러한 아이들이 자라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적 지위 역시 훨씬 높게 나타났죠. 전문가들은 요즘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정서 조절, 언어, 인지 등 모든 기능이 조금씩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이 오감을 사용하고 사람과 사람이 교감하는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자, 이제 아이들의 뇌가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몸과 감각을 이용해 노는 아날로그 놀이를 경험하게 해주세요. 또한, 아빠와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주도록 『미니카 고 UP(업) 종이접기』를 함께 접어주세요.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다산어린이 / 최태성 (지은이), 신진호 (그림) /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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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역사,지리
최태성 (지은이), 신진호 (그림)
랜선 제자만 600만 명인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학습하도록 하는 책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책이라서 특별하다. 삶에 관한 질문은 어른들만 던지는 것이 아니다. 어린 시절에도 우리는 수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그렇지만 어린이들이 만족할 만한 대답을 줄 수 있는 어른은 그리 많지 않다. 이때 아득한 시간 동안 쌓인 무수한 사건과 인물의 기록을 담고 있는 역사는 우리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적절하게 답해 줄 가장 믿음직한 친구이다. 그래서 어린이에게도 역사는 무척 중요하다. 이 책은 <역사의 쓸모>에 담긴 메시지를 어린이들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역사의 쓸모>에 담겨 있던 글을 핵심만 남겨 간결하게 다듬고 큰별쌤이 어린이에게 전하고자 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다수 추가해 넣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따라가며 나를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진정한 역사의 ‘쓸모’를 알게 될 것이다.작가의 말 1. 지나간 일을 굳이 배워야 하나요? 2. 곰이 인간이 되는 이야기도 역사인가요? 3. 고구려는 광개토 태왕이 다 한 것 아닌가요? 4. 순수비는 순수하게 돌만 서 있어서 순수비인가요? 5. 백제는 왜 이렇게 존재감이 없나요? 6. 삼국 시대인데 나라가 네 개라고요? 7. 한국, 중국, 일본 중 어느 나라가 가장 뛰어났나요? 8. 고구려에 진 수·당은 시시한 나라인가요? 9. 신라는 어떻게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나요? 10. 원효 대사는 정말로 해골 물을 마셨나요? 11. 중국은 왜 발해를 자기네 역사라고 하나요? 12. 위인들은 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똑똑한 사람들인가요? 사진으로 만나는 역사 속 사람들★ 600만 명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역사 선생님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 교사 사전 서평단 43인의 열띤 극찬! “어린이의 미래에 필요한 모든 답은 역사에 있다!”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역사의 쓸모》, 이번엔 어린이를 위해 돌아오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교양을 쌓으려는 일반인까지, 청년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가 드디어 어린이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역사의 쓸모》 속 메시지를 어린이를 위해 쉽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요즈음 세계는 정보화 사회를 넘어 꿈과 이야기 같은 감성 요소가 각광받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고유의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를 통해 제품의 감성과 메시지가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역사는 스토리를 만드는 데 가장 쓸모 있는 도구입니다. 이제 역사 성적을 잘 받는 것보다는 역사 속 사람, 사건을 통해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력이 필요한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금도 역사를 그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로 치부하고 넘기곤 합니다. 역사를 어떻게 읽고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돕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역사 사용설명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가볍고 재미있게 역사의 ‘쓸모’를 알아 갔으면 합니다. 덜 배우고 더 생각하는 책, 큰별쌤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사 우리는 역사라는 말을 들으면 보통 학교에서 역사 수업을 들었던 경험을 떠올립니다. 이때 역사는 시험 성적을 받기 위해 외워야 하는 어려운 단어 모음집입니다. 그래서 어찌어찌 시험을 보고 나면 잊어버리는 수많은 정보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런 역사는 생명력이 없는 죽은 역사입니다. 저자인 큰별쌤 최태성은 “역사적 사실을 잊어버려도 괜찮다”라고 말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더 빨리, 더 많이 외우는 것은 성적을 잘 받는 데 필요할 뿐,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공부입니다. 고대 사회에서부터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 역사 속에 녹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계속 만나다 보면 저절로 ‘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나를 이해하고, 내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역사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단 하나도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지구를 만듭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만든 세상, 그 시간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이 역사입니다. 역사는 그저 과거를 공부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 앞으로 함께 살아갈 사람들을 이해하는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는 어려운 학습 내용에 집중하기보다 역사를 읽으며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상상력을 펼치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흥미로운 질문으로 배우는 역사 인문학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역사 여행 어린이는 질문이 참 많습니다. 어른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왜?” 하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그런데 역사를 공부할 때만큼은 입을 굳게 다무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역사는 나와 너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나와 전혀 상관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질문을 던질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무엇보다 나와 관련된 공부입니다. 역사는 마치 삶을 해결하는 해설서와 같습니다. 문제집을 풀다가 도저히 풀리지 않을 때 해설서를 보는 것처럼, 역사를 공부하면 혼자 끙끙댈 때는 전혀 보이지 않았던 해결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서도 자유롭게 질문을 던지며 수많은 사람과 사건을 만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 책은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던졌을 법한 질문도 있고, “홍익인간은 얼굴이 빨간 사람인가요?”와 같은 엉뚱한 질문도 있습니다. 역사에서 모든 질문은 소중합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문학은 답이 고정된 학문이 아닙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결과가 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역사를 향해, 역사 속 인물을 향해 자유롭게 질문을 던질 때 우리는 살아 움직이는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는 어린이에게 살아 숨 쉬는 역사를 소개해 주는 첫 책이 될 것입니다.세상이 더욱 발전하더라도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는 늘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살아왔거든요. 누군가 말했듯이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미겠어요. 서로 함께할 때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인생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답니다. 백제가 주변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하며 자신만의 문화를 꽃피워 문화 강국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듯이,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여러분만의 장점과 가치를 잘 살린다면, 언젠가 나의 가치가 빛나는 시간이 올 거예요.
비밀 서랍
글사랑 / 조임생 지음, 안준석 그림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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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랑
명작,문학
조임생 지음, 안준석 그림
형제간의 우애를 다룬 이야기를 포함해 모두 7편의 단편 동화를 담고 있다.우리 형의 비밀 서랍 떡볶이 집 아이 별이와 감나무 조가비 목걸이 별못에서 생긴 일 황금 뿔피리 소리 못난이 애벌레의 꿈생각이 커지는 창작동화 <비밀 서랍>은 형제간의 우애를 다룬 이야기를 포함해 모두 7편의 단편 동화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책이 너무 흔한 세상이 되어서 사람들이 책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는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책 속에는 많은 보물들이 숨겨져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날개를 활짝 펴고 먼 별나라에 갈 수도 있고, 깊은 바다 속 용궁을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꿈꾸는 만큼 미래가 열립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정말 행복하기를 바랍니다.방에 들어가니 형이 책상 위에 엎드려 자고 있었습니다. 뭘 쓰다가 잠이 들었는지 오른손에는 연필이 들려 있었습니다. ‘울었나?’ 눈 밑이 얼룩져 있는 걸 보고 난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형이 울 일이 뭐 있담? 공부 잘 하고 엄마 사랑은 혼자서 다 받으면서 뭐가 불만이야?’ 순간 내 눈이 왕방울만 해졌습니다. 잠겨있던 책상 서랍이 열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랍 안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감옥에 간 선생님
우리교육 / 김성범 지음, 이제호 그림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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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위인
김성범 지음, 이제호 그림
위인전기 일반과 다르게, 평생을 한 가지 일이나 뜻에 바쳐온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살아오신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리 인물 이야기' 시리즈. 어르신들의 삶을 통해 굴곡의 현대사를 돌아보기도 하고, 우리 문화, 예술, 과학 등의 다양한 정보와 교양을 습득할 수 있다. 시리즈의 세번째 책으로,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을 만들고, 초대~3대 위원장을 맡았던 윤영규 선생의 삶을 다룬다. 광주천변의 가난한 한 움막집에서 태어나 어렵게 살아간 윤영규 선생의 어린시절과 젊은 시절 이야기를 비롯하여 교육운동에 힘써 온 윤영규 선생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린다.천하게 태어난 6대독자 너 같은 바보천사는 첨 보겄다 깐나 새끼,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저 시험만 보게 해 주십시오 버린 음식을 네가 왜 먹어! 돈을 껴안았습니다 모든 꿈은 물거품이 되고 선생님이 우리 아버지라도 됩니까! 선생이 애들이나 잘 가르치지, 까불고 다녀! 5·18 광주 민주항쟁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의 깃발을 올리다 선생님, 이제 열흘만 지나면 됩니다 부디 하늘의 뜻에 임하소서
송현방 암살 사건
스푼북 / 박은숙 지음, 김창희 그림 /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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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명작,문학
박은숙 지음, 김창희 그림
쌈지떡 문고 시리즈 3권.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 놓은 선택을 했던 정도전이 왜 죽었는지에 대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태종의 부마인 남휘와 맏아들 양녕대군이 정도전의 죽음에 얽힌 매듭을 한 올씩 풀어간다. 남휘와 양녕은 실제 인물이지만, 책 속에 나오는 모습은 상상으로 그려 낸 것이다. 궁궐 담장의 횃불이 모두 꺼진 밤, 얼굴을 가린 한 떼의 무사들이 바람을 가른다. 칼끝이 향하는 곳은 경복궁 동십자각 건너편 송현방이다. 주요 표적은 새 나라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 조선을 설계한 일등 공신이 왜 암살자들의 표적이 되었을까? 그들의 배후에는 과연 누가 있는 것일까?횃불이 꺼진 밤 1 왕의 사위가 된 남휘 삼봉 아래서 이색 학교의 두 친구 정도전, 도깨비와 놀다 권근의 이야기 이성계를 선택한 정도전 동궐 뒤뜰의 세 남자 정몽주와 고려, 함께 막을 내리다 명중이오! 태종의 불호령 횃불이 꺼진 밤 2 에필로그 정도전, 그 뒷이야기 삼봉 정도전 연표이 책은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 놓은 선택을 했던 정도전이 왜 죽었는지에 대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남휘와 양녕은 실제 인물이지만, 책 속에 나오는 모습은 상상으로 그려 낸 것입니다. 이 두 사람과 함께 여러분도 정도전의 삶과 죽음을 뒤쫓아 가 보세요. 유난히 어둡던 어느 밤, 조선을 더욱 강한 나라로 만들겠다며 흥겹게 꿈을 말하던 정도전의 목에 칼을 겨누었던 사람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그는 왜 그런 선택을 한 것일까요? 정도전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궁궐 담장의 횃불이 모두 꺼진 밤, 얼굴을 가린 한 떼의 무사들이 바람을 가른다. 칼끝이 향하는 곳은 경복궁 동십자각 건너편 송현방! 주요 표적은 새 나라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 조선을 설계한 일등 공신이 왜 암살자들의 표적이 되었을까? 그들의 배후에는 과연 누가 있는 것일까? 태종의 부마인 남휘와 맏아들 양녕대군이 정도전의 죽음에 얽힌 매듭을 한 올씩 풀어 갑니다. 그 결과는 뜻밖에도 상상을 뛰어넘는데……. 조선을 설계한 일등 공신이 왜 암살자들의 표적이 되었을까? “집 안을 샅샅이 뒤져 역적 정도전을 잡아라! 멀리 가지 못했을 것이다!” 정도전의 귀에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칼 부딪치는 소리와 비명 소리, 장독이 깨지는 소리, 불탄 나무 기둥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와 뒤섞여 또렷하지 않았지만 분명히 누군가를 짐작케 하는 목소리였습니다. 정도전은 가슴에서 불길이 일었습니다. ‘네가 감히 나를 역적으로 몰아? 역적은 바로 네놈이다.’ 조선 개국의 일등 공신이었던 정도전, 그는 왜 역적으로 몰려 죽임을 당했을까요? 조선을 설계하고, 스스로 왕이 되기보다는 신하가 되어 자신이 꿈꾸는 나라를 만들려 했던 사람인데 말이지요. 고려 말 부패한 정권을 청산하고, 수십 년 세월 동안 고민하고 계획한 것들을 풀어내어 새 나라 조선을 세웠으나 정도전은 암살되고 맙니다. 사리사욕보다는 백성의 평안을 가장 우선시했던 정도전, 그는 큰 지지를 받기도 했지만 강직한 성격 탓에 늘 가까이에 적이 있었습니다. 암살 사건 역시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마음먹은 바는 철저한 계획 아래 이룩하고, 눈앞에 놓인 장애물은 거침없이 넘어 버리는 그의 성격을 경계한 누군가의 범행이 아닐까요? 정도전 죽음의 비밀을 부마 남휘가 추리하다! 영의정 남재의 손자라고는 하지만, 남휘는 과부의 자식으로 왕의 사위가 되기는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영의정 자리 또한 언제 내주어야 할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상태, 하지만 남휘는 왕의 은혜를 입어 정선 공주의 남편이 됩니다. 떨리는 가슴으로 친영하러 간 날, 남휘는 왕께 인사를 올리는 도중 혼절을 하고 맙니다. 홀연히 깨어 방문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를 듣는데, 처음 듣는 역적의 집안이란 소리. 궁녀들은 남재 대감의 동생 남은이 역적의 우두머리 정도전과 한 무리라고 했습니다. 정선 공주가 힘없는 가문과 혼사를 맺게 된 것도 왕으로부터 예쁨을 받지 못해서라고 했습니다. 청천벽력 같은 역적 집안이란 소리에 남휘는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궁녀들의 이야기 속에 나왔던 서 상궁이란 이름과 서 상궁이 품고 있을 비밀들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게 되지요. 마침 정선 공주의 나인이 궁궐에서 소문을 속닥이던 ‘조금이’임을 알게 되어 남휘는 비밀에 한층 다가서게 되는데…. 남휘 앞에는 어떤 비밀이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남휘는 역적 집안의 자손임에 틀림없는 걸까요? 서로 다른 선택이 갈라놓은 정도준과 정몽주의 우정 학문이 뛰어난 이색 선생 밑에서 수학을 한 정도준과 정몽준은 둘도 없는 우정을 자랑하는 친구였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학문을 존경하고, 그를 통해 배우려 하며, 나라를 위해 제 몸을 사리지 않고 무엇이든 바치겠다는 뜻을 같이하는 굳은 동지애로 뭉쳐진 친구였습니다. 정도전이 삼 년간 시묘살이를 할 때에 종이가 너덜너덜해지도록 보았다는 《맹자》 역시 정몽주가 보낸 것이었을 정도로 둘 사이는 깊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둘의 우정은 고려 말의 위태위태한 상황이 끊어 놓고 맙니다. 썩어 가는 고려를 재건하자는 정몽주와 썩은 줄기는 잘라내야 한다는 정도전의 의견이 충돌한 것입니다. 정도전이 고려를 버리고 이성계를 도와 새 나라 조선을 세우는 데 앞장서면서 둘 사이는 극에 치닫고 맙니다. 살다 보면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생깁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슨 놀이를 할까 하는 것 같은 사소한 선택부터 어떤 직업을 가질까,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할까 같은 중요한 선택까지.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성합니다. 정도전과 정몽주는 고려의 앞날을 두고 서로 다른 선택을 했고, 그 때문에 서로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물론 결국에 두 사람 모두 같은 사람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지만, 그 각자의 선택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몽주는 충심을 지키려는 꼿꼿한 선택 때문에 다른 길을 걷는 세력에 의해 살해됩니다. 그의 피가 선죽교에 뿌려진 뒤로, 지금까지 역사는 정몽주를 절개를 지킨 고려의 신하로, 충절의 상징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정도전이 선택한 길 역시 고려에 대한 배신이라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의 선택은 부패한 고려를 재건하기보다 새 나라 조선을 건설해 백성들을 위한 나라를 만드는 것에 있었으니까요. 오늘날 정도전 또한 새 나라를 세우는 데 기여한 인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답니다. 정도전의 죽음, 그리고 정도전이 재평가되기까지 정도전이 죽음을 맞은 1398년 8월 26일을 역사는 ‘제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 날로 기록하고 있다. 이방원은 정도전과 남은을 비롯하여 그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을 암살하였다. 이방석은 세자의 자리를 빼앗기고 유배지로 떠나기로 되어 있었지만, 도성을 빠져나간 직후 이방원의 부하에게 죽고 말았다. 태조는 비통한 마음을 못 견디고 왕의 자리에서 내려와 함주로 돌아갔다. 이방원은 자기 형 이방과에게 왕위를 잇게 하였는데, 그가 조선 제2대 왕 정종이다. 이방원이 당장 왕위에 오르지 않은 것은 자신이 꾸민 일이 들통 나면 비난을 받을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과 2년 뒤, 또다시 왕자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제2차 왕자의 난’ 역시 이방원의 승리로 끝났고, 이방원은 조선의 제3대 왕 태종으로 즉위하였다. 태종은 정도전과 남은 등을 역적죄로 벌하였지만 그들의 집안 전체를 벌하지는 않았다. 남은의 형 남재가 영의정이 된 것처럼 정도전의 아들 정진도 태종이 불러들여 관직을 주었다. 정진은 훗날 형조판서까지 올랐다. 정도전이 재상으로서 자리를 되찾은 것은 조선 왕조가 끝나 갈 무렵인 고종 2년 때였다. 고종은 경복궁을 지은 공로를 인정하여 정도전을 복원해 주었다. 정도전이 모함을 당해 죽은 지 467년 만의 일이다. 한편, 양녕은 끝내 태종의 눈 밖에 나서 세자의 자리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양녕을 대신해서 동생 충녕이 세자가 되었는데, 그가 훗날의 세종이다. 남휘는 한성부 판사를 비롯한 여러 관직을 거쳤으며 사신으로 명나라에 다녀오기도 했다. 그의 부인 정선 공주는 병약하여 일찍 세상을 떠났다. 남휘는 조선 전기에 큰 공을 세운 장수인 남이 장군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경상남도 창녕에 남휘와 정선 공주의 무덤이 함께 있다. (144-145쪽 발췌) 한결같은 마음으로 온 힘을 기울여 고려와 조선을 섬겼고,서책에 담긴 성현의 참 교훈을 저버리지 않고 떳떳이 살아왔다.삼십 년 긴 세월 온갖 고난 겪으면서 쉬지 않고 이룩한 공이송현방 정자에서 한잔 술 나누는 새 다 허사가 되었구나.고려인으로 태어나 조선을 세우기까지 공들인 온갖 일들이 정도전의 머릿속에서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갔다. 곧이어 숨이 끊어지고, 정도전의 머리는 매 맞은 하인의 손에 들려 공중에서 흔들렸다. 죽은 이의 입가에 씁쓸한 미소 한 자락이 남아 있었다.조선을 건국한 지 7년째 되던 해, 8월 26일의 일이었다. 어느 날 스승님께 물었다.“스승님의 제자 중에서 학문을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요?”나는 밤낮으로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정도전 너다.”라고 대답해 주길 기대하였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지 스승님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그런데 스승님은 정몽주를 입에 올렸다.“학문을 익힐 때 어느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가장 뛰어난 제자라면 달가지. 달가가 논설하면 어떤 말이든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 없으니 말이다. 심지어 횡설수설 헛소리를 해도 아주 적절하게 하거든.”
100가지 한국사 1000가지 상식: 조선
세상모든책 / 판도라 지음, 손종근 구성.그림, 신병주 감수 / 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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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책
학습일반
판도라 지음, 손종근 구성.그림, 신병주 감수
'초등 교과서 속 한국사 먼저 알기' 시리즈의 7권.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조선의 역사와 더불어 역사 속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조선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Ⅰ.동방의 해 다시 뜨다 (초기) 001. 이성계는 정말 원나라 사람이었나요? 002. 백전백승의 이성계는 왜 전쟁을 반대했나요? 003. 정몽주가 죽은 자리에서 대나무가 피어났다고요? 004. 이성계가 왕씨들을 미워했다고요? 005. 왜 나라이름을 조선이라고 지었나요? 006. 경복궁이 정말 계룡산에 지어질 뻔 했나요? 007. 사랑의 묘약이란 게 정말 있었나요? 008. 이방원은 왜 조선의 일등 공신 정도전을 미워했나요? 009. 정종은 왜 한가로이 놀기만 했나요? 010. 함흥으로 간 사람들은 왜 돌아오지 못했나요? 011. 태종은 왜 의정부 대신들을 왕따 시켰나요? 012. 억울하면 누구나 신문고를 두들길 수 있었나요? 013. 양녕 대군은 왜 갑자기 미치광이가 됐나요? 014. 한글 만드는 일이 부끄러웠다고요? 015. 대마도가 정말 우리나라 땅이었나요? 016. 세종대왕은 왜 과학을 사랑했나요? 017. 문종은 왜 신하들이 술주정을 부려도 화를 내지 않았나요? 018. 사육신은 끝까지 단종에 대한 충절을 저버리지 않았나요? 019. 무슨 일로 부임하는 사또마다 죽어나갔나요? 020. 세조는 왜 왕비에게도 누에를 치게 했나요? 021. 남이 장군은 정말 역모를 일으키려 했나요? 022. 역적에게 왕 자리를 넘겨주려 했다고요? 023. 성종은 왜 말썽 많은 유향소를 부활 시켰나요? 024. 윤씨 부인은 무슨 이유로 왕의 얼굴을 할퀴었나요? Ⅱ. 맑게 갠 하늘 위에 빛을 비추다 (중기) 025. 연산군은 자신의 할머니도 죽였다고요? 026. 신수근은 왜 사위가 왕이 되는 것에 반대했나요? 027. 무슨 이유로 바위위에 분홍치마를 펼쳐놓았나요? 028. 벌레들이 어떻게 글을 쓸 수 있었나요? 029. 가장 통치기간이 짧았던 왕은 누구인가요? 030. 명종은 왜 매일같이 회초리를 맞아야 했나요? 031. 조선은 왜 일본과 교역하기를 꺼렸나요? 032. 이황과 이이 중 누가 더 똑똑했나요? 033. 일본은 정말 명나라를 치기 위해 조선을 침략한 건가요? 034. 20일 만에 한양이 점령당한 까닭은 무엇인가요? 035. 외국인이 조선을 위해 싸웠다고요? 036. 거북선은 언제부터 등장했나요? 037. 곽재우가 손오공처럼 분신술을 부렸다고요? 038. 전쟁터에 나간 군인들에게 싸우지 말라고 했다고요? 039. 왕의 명을 어겼어도 충무공이 되었다고요? 040. 호랑이 때문에 광해군이 왕위에서 쫓겨났어요? 041. 를 쓴 까닭은 무엇인가요? 042. 절을 하다 피를 흘렸다고요? 043. 소현 세자는 병으로 죽은 게 아니라고요? 044. 조선은 왜 난데없이 러시아를 공격했나요? Ⅲ. 눈부신 햇살에 감도는 먹구름 (후기) 045. 숙종은 왜 착한 인현왕후를 미워했나요? 046. 게장과 감을 함께 먹으면 안 되나요? 047. 영조의 탕평책은 어떤 정책이었나요? 048. 영조는 왜 어른들도 술을 못 마시게 했나요? 049. 사도세자는 왜 쌀통에서 굶어 죽어야 했나요? 050. 정조는 왜 정약용 때문에 골머리를 썩어야 했나요? 051. 농민들은 왜 홍경래 편을 들었나요? 052. 강화도의 농사꾼이 어떻게 왕이 되었나요? 053. 어떻게 양반보다 노비가 더 귀해졌나요? 054. ‘붕당 정치’와 ‘세도 정치’가 뭐예요? 055. 죽은 사람에게 군포를 부담하게 했다고요? 056. 주정뱅이의 아들이 어떻게 왕이 됐나요? 057. 에 고종과 순종이 빠져 있다고요? Ⅳ. 거센 바람에 땅은 더욱 굳어지고 (정치·경제) 058. 왕의 이름에 붙는 ‘조’와 ‘종’은 무슨 차이예요? 059. 왕은 을 볼 수 없었다고요? 060. 유성룡은 왜 높은 벼슬을 버리고 작은 고을의 사또가 됐나요? 061. 신하들이 왕을 가르쳤다고요? 062. 대궐의 왕자들은 누구와 함께 놀았나요? 063. 어떻게 죽은 사람이 왕이 될 수 있었나요? 064. 조선은 왜 청나라를 무시했나요? 065. 조선 시대에도 남자들은 군대에 갔나요? 066. 전쟁이 나면 군사들은 어디서 모여서 전쟁터로 나갔나요? 067. 양반들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했나요? 068. 자동차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뭘 타고 다녔나요? 069. 조선은 명나라에 왜 조공을 더 바치려 했나요? 070. 조선 시대의 관리들은 어떻게 월급을 받았나요? 071. 나라에서는 왜 모내기를 못하게 했나요? 072. 정약용은 어떤 토지 개혁을 주장했나요? Ⅴ. 햇살 아래 삶의 이야기들 (사회·문화) 073. 일반 평민들도 과거에 합격하면 양반이 될 수 있었나요? 074. 노비가 노비를 거느릴 수도 있었나요? 075. 바늘과 실은 왜 서로 싸웠나요? 076. 어떤 사람들에게 사약을 먹였나요? 077. 아버지와 아들은 왜 함께 밥을 먹지 않았나요? 078. 서당이 오늘날의 초등학교였다고요? 079. 과거 시험은 어떤 시험이에요? 080. 여자들은 벼슬을 할 수 없었나요? 081. 에 투명 인간이 되는 방법이 적혀 있다고요? 082. 조선 시대에도 연예인이 있었나요? 083. 양반집에서 태어난 황진이는 왜 기생이 됐나요? 084. 옛날 김치는 빨간색이 아니었다고요? 085. 한 여름에 어떻게 얼음을 구할 수 있었나요? 086. 우리 민족은 왜 흰옷을 즐겨 입었나요? 087. 왜 상투를 자르려고 하지 않았나요? 088. 조선 시대 사람들의 밥그릇은 왜 그렇게 컸나요? 088. 신하들은 어떻게 감히 임금님 앞에서 담배를 필 수 있었나요? 089. 어떻게 신하들이 왕 앞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었나요? 090. 조선 시대 미인의 기준은 뭐였나요? 091. 조선 시대 사람들도 귀걸이를 했나요? 092. 임금님의 화장실은 어디에 있었나요? 093. 조선 시대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094. 태조는 왜 불교를 억압했나요? 095. 에 기록된 비행 물체는 진짜 UFO예요? 096. 조선 시대에는 서울을 뭐라고 불렀나요? 097. 암행어사는 마패가 없으면 암행어사 노릇을 할 수 없었나요? 098. 서울 한복판에 코끼리가 나타났다고요? 099. 조선은 왜 물소를 수입하려 했나요? 100. 조선 시대에도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었나요? 부록 조선 왕조 계보 222★ 100가지 질문으로 한국사 지식이 쏙쏙~ 재미도 쏠쏠~ 조선 시대는 TV 드라마나 역사책을 통해 제법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시대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친근한 조선 시대이지만 우리는 조선에 대해 많은 부분을 잘못 알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조선이 수나라, 당나라와 당당히 맞섰던 고구려의 기상을 저버리고 명나라를 대국(大國)으로 섬기고 청나라와 일본에 침략을 받으며 큰 상처를 입기도 했지요.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조선을 나약하고 고지식한 선비들의 역사라 말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조선은 고려의 불합리한 모순들을 하나 둘 극복해 나가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조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자신들의 침략을 정당화하고자 조선의 역사를 왜곡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00가지 한국사 1,000가지 상식 - 조선>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조선의 역사와 더불어 역사 속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조선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
아이세움 / 김민정 (지은이), 송효정 (그림)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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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김민정 (지은이), 송효정 (그림)
익사이팅북스 63권.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 하던 지유가 우연히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라는 신비한 앱을 만나면서 겪는 일들을 다룬 우정 이야기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요리조리 친구를 바꾸고 싶다는, 누구나 한 번쯤 가져 봤을 발칙한 상상을 톡톡 유쾌하게 건드렸다. 세 아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 미묘한 갈등, ‘내 맘대로 친구 만들기’ 앱 때문에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전개, 친구들의 진솔한 마음과 만나는 따스한 감동 등을 작가 특유의 독특한 감성으로 섬세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공감 가득한 캐릭터, 재치 있는 구성, 생동감 넘치는 표현이 돋보이는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작품의 재미를 한껏 증폭시킨다.삼총사는 어려워 7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 27 바뀌어 버린 친구들 47 생각지 못했던 일 56 폭발해 버린 화산 폭발 실험 71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이 삭제되다 85 작가의 말 106내 맘에 쏙 드는 친구로 바꿔 주는 마법의 앱이 나타났다!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은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 하던 지유가 우연히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라는 신비한 앱을 만나면서 겪는 일들을 다룬 우정 이야기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요리조리 친구를 바꾸고 싶다는, 누구나 한 번쯤 가져 봤을 발칙한 상상을 톡톡 유쾌하게 건드렸다. 세 아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 미묘한 갈등, ‘내 맘대로 친구 만들기’ 앱 때문에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전개, 친구들의 진솔한 마음과 만나는 따스한 감동 등을 작가 특유의 독특한 감성으로 섬세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공감 가득한 캐릭터, 재치 있는 구성, 생동감 넘치는 표현이 돋보이는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작품의 재미를 한껏 증폭시킨다. 초등학생 고민 1위, 친구 관계! “친구고 뭐고, 망쳐 버린 수학 시험지처럼 버리고 싶다!” 다양한 친구들과 두루두루 사귀던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맞고 성향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그룹을 만들고 단짝 친구가 된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올바른 자존감이 형성되고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이 생긴다. 하지만 좁고 견고해진 친구 관계는 아이들을 다양한 갈등 상황에 놓이게 하고, 때문에 종종 다툼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 책의 주인공 지유 역시 친구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학기초만 해도 지유는 나래와 보리를 만나 삼총사가 되어 좋았다. 외동딸인 지유는 자신의 말에 늘 왁자지껄하게 반응해 주는 친구들 덕분에 자매가 생긴 것처럼 기뻤다. 그런데 요즘은 맘이 예전 같지 않았다. 삼총사인지 뭔지 때문에 피곤하기만 했다. 털털하고 활발해 보였던 나래는 알고 보니 고집불통에 제멋대로였고, 세심하고 상냥해서 좋았던 보리는 공주병에 툭하면 삐쳤다. 오늘도 보리와 나래는 지유의 스마트폰 배경 화면을 자기가 원하는 그림으로 해야 한다고 티격태격했다. 지유는 배경 화면을 뭘로 해도 상관없었지만, 일단 보리 편을 들기로 마음먹었다. 나래는 막무가내이긴 하지만 뒤끝은 없으니까. 하지만 지유는 미안한 마음에 보리 험담이 담긴 메시지를 나래에게 보낸다는 걸 보리에게 잘못 보내고, 보리는 단단히 삐치게 된다. 삼총사는 화해를 하고, 다시 예전처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스마트폰 앱에서 시작된 예측 불허의 전개! 진정한 우정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친구들 때문에 상처받은 지유는 학원도 빠지고 터덜터덜 집으로 간다. 마음을 달래려고 스마트폰을 하다가 우연히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라는 신비한 앱을 발견하는데……. 섬뜩하지만 어쩐지 흥미로워 보이는 앱! 지유는 호기심에 앱에서 질문하는 대로 고치고 싶은 보리의 성격과 행동을 차례차례 입력한다. 그런데 대답을 모두 입력하자마자, 마법처럼 보리가 화해 메시지를 보내는 게 아닌가?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의 신비한 능력을 알게 된 지유는, 이참에 그동안 맘에 안 들었던 나래와 건우도 자기 맘에 쏙 들게 바꾸어 버린다. 하지만 이상하다. 분명히 자기가 원하는 대로 친구들이 모두 바뀌었는데, 모든 게 엉망진창이 되었다! 나래가 침을 튀기며 말하는 걸 싫어하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침이 튈만큼 적극적인 나래 성격을 좋아했고, 보리의 까탈스러움을 싫어하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세심한 보리 성격을 좋아했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지유. 지유의 변화된 모습은 ‘친구들의 싫은 점이 사실이 내가 좋아하는 점이 아닐까?’, ‘나도 다른 친구들에게 완벽한 친구일까?’ 하는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 이렇게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은 마법의 앱을 통해 자신과 친구들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우정의 가치를 진솔하고 의미 있게 풀어냈다. 어린이 독자들은 친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고, 친밀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배우게 될 것이다. 글과 그림의 경계가 없는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보는 재미가 듬뿍! 글밥이 많은 책을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독자와 그림책을 보다가 이제 막 동화를 읽기 시작한 어린이 독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을 꾀하였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운데 그림과 말풍선을 자연스럽고 적절하게 녹여, 글과 그림의 경계 없이 이야기를 술술 읽을 수 있을 수 있다. 또한 아기자기한 메신저 창과 이모티콘, 그림 글자, 문장의 느낌이 생생하게 표현한 말풍선 등 변화무쌍하게 화면을 구성하여 어린이 독자의 흥미를 북돋았다.
신윤복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 사람들의 풍류
아트북스 / 최석조 / 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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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조
‘옛 그림 학교’ 2권. 국보 제135호인 에 수록된 신윤복의 풍속화를 통해 화가로서 신윤복의 진면모와 옛 사람들의 풍류 넘치는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신윤복의 풍속화 한 점을 꼼꼼히 살펴보는 동시에 다른 화가들이 그린 풍속화들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중간 중간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한 팁도 풍부하게 넣고자 했다. 어려운 단어나 이해하기 힘든 개념은 풀어썼고, 옛 사람들의 삶과 풍속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신윤복의 풍속화 13점을 커다란 도판으로 감상하는 동시에, 그림의 세부도를 중간 중간 풍부하게 실어서 이해를 돕고자 했다.입학식 첫째 날 |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제1교시 | 화려한 색깔 속에 감춰진 비밀 | 「단오 풍경」 더 알아보아요 | 사치의 상징, 트레머리 제2교시 | 술 다 마셨거든 비켜주시오 | 「술집」 옛날엔 이랬어요 | 옛날의 술과 술집 신나는 중간놀이 | 흐트러진 마음을 다스리던 놀이 | 「투호」 옛날엔 이랬어요 | 우리의 전통 놀이 제3교시 | 작은 쌈지를 열고 큰 공덕을 꺼내다 | 「탁발」 더 알아보아요 | 불전사물 제4교시 | 거 봐, 그러기에 덤비지 말랬지 | 「싸움」 더 알아보아요 | 기세등등 화려한 별감 보충학습 | 옛날에는 색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둘째 날 | 바람 따라 물 따라 풍류를 즐기자꾸나! 제1교시 | 점잖은 양반이 저래도 되나 | 「연꽃과 가야금」 더 알아보아요 | 송도삼절―박연폭포, 황진이, 서경덕 옛날엔 이랬어요 | 양반들이 쓰던 모자 제2교시 | 속세를 잠시 떠나 즐기는 신선놀음 | 「뱃놀이」 옛날엔 이랬어요 | 고달픈 기생들의 삶 신나는 중간놀이 | 오늘은 내가 마부로소이다 | 「봄나들이」 옛날엔 이랬어요 | 옛날의 세시풍속 제3교시 | 춤·노래·악기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 「굿」 더 알아보아요 | 굿의 종류 제4교시 | 춤인 듯 싸움인 듯 휘두르는 쌍검 | 「칼춤」 옛날엔 이랬어요 | 옛날의 춤 보충학습 | 그림의 마무리, 제발과 낙관 셋째 날 | 설레는 가슴, 안타까운 마음 제1교시 | 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 | 「몰래한 사랑」 이것이 궁금해요 | 옛날의 시간 제2교시 | 어험! 누구 보는 사람도 없는데 | 「달밤의 만남」 더 알아보아요 | 옛날의 무기 신나는 중간놀이 | 다섯이다, 여섯이야! | 「쌍륙」 어떤 사람일까요 | 박지원과 『열하일기』 제3교시 | 숨겨진 제목을 찾아라 | 「무제」 더 알아보아요 | 가짜 그림, 진짜 그림 제4교시 | 『혜원전신첩』과 신윤복 어떤 사람일까요 | 간송 전형필과 우리 문화재 보충학습 | 옛 그림, 화폭이란 무엇일까 졸업식어린이들에게 김홍도의 풍속화를 자세하게 소개하여 사랑받은 ‘옛 그림 학교’가 이번에는 신윤복의 풍속화를 들고 왔다. 신윤복은 김홍도보다도 알려져 있는 바가 더 적다. 출생은 밝혀져 있지만 어떻게 살았는지 또 어떻게 죽었는지 등 그의 일생 전체가 미스터리에 싸여 있다. 이렇게 기록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신윤복을 ‘여성’이라고 설정한 소설과 드라마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 남아 있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다. 『혜원전신첩』이라는 제목의 풍속화첩에 들어 있는 30점 외에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여속도첩』에 일부, 그리고 몇 점의 산수화와 영모화가 남아 있을 뿐이다. 그중에서도 『혜원전신첩』은 신윤복의 예술적 역량이 한껏 발휘된 걸작의 보고로 꼽힌다. 이 화첩의 그림들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신윤복이 뛰어난 관찰력과 생생한 묘사력은 물론 유머 감각과 자유로운 성향의 소유자였음을 알 수 있다. 옛그림학교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신윤복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 사람들의 풍류』는 국보 제135호인 『혜원전신첩』에 수록된 신윤복의 풍속화를 통해 화가로서 신윤복의 진면모와 옛 사람들의 풍류 넘치는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옛 사람들, 신윤복의 풍속화에서 한판 놀다! 2박 3일 옛그림학교에서 신윤복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 사람들의 풍류 넘치는 생활 ‘옛그림학교’는 아이들이 2박 3일 동안 옛 그림을 보는 법,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해가는 특별한 학교이다. 지난번 처음 개교한 옛그림학교에서 김홍도의 풍속화를 샅샅이 살펴보았다면 이번에는 신윤복의 풍속화를 꼼꼼히 따져 본다. “한 점의 그림 속에는 한 권의 책 못지않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 것이 지은이 최석조의 믿음이지만 그림을 읽는다는 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친절한 옛그림학교 선생님의 구수한 입담으로 옛 그림에 대해 듣다 보면 그 풍성한 이야기들이 귀에 쏙쏙 들어와 재미있게 그림을 이해할 수 있고 어느새 옛 그림이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소개하는 그림들이 풍속화이다 보니 옛 사람들의 생활과 풍속에 대해 알게 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렇게 꾸몄어요! ‘옛 그림 학교’의 하루는 전체 4교시로 이뤄져 있다. 한 시간에 신윤복의 풍속화 한 점을 꼼꼼히 살펴보는데, 그림을 설명하다가 다른 화가들이 그린 풍속화들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2교시가 끝나면 ‘중간놀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이 시간에는 신윤복의 풍속화에 등장한 옛 놀이들을 소개한다. 집중력을 키우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 좋았던 ‘투호’,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기 위해 나섰던 ‘봄나들이’, 박지원 같은 대학자조차 마음을 빼앗겨 즐겼던 ‘쌍륙’이 소개된다. 4교시는 자유토론 시간으로 이뤄져 있어, ‘옛 그림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이 그림을 보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그 과정에서 그림의 숨겨진 의미를 깨닫게 했다. 4교시를 모두 마치면 ‘보충학습’ 시간이 흥미를 더한다. 이 코너에서는 신윤복의 풍속화는 물론 우리 옛 그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중간 중간,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한 팁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본문이 쉽게 서술되어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쓰지 않는 도구나 풍습에 대한 설명은 자세하다. 즉, 어려운 단어나 이해하기 힘든 개념은 풀어썼고, ‘옛날엔 이랬어요’나 ‘더 알아봐요’ 같은 글상자를 덧붙여 옛 사람들의 삶과 풍속에 대해 부연설명을 빼놓지 않았다. 박지원이나 『혜원전신첩』을 소장한 간송미술관을 설립한 간송 전형필 등 중요 인물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일까요’ 글상자에서 자세히 소개했다. 아이들에게 우리 그림의 아름다움을 깨치게 할 수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미덕이다. 신윤복의 풍속화 13점을 커다란 도판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고, 글을 읽어가며 다시 그림이 있는 페이지로 돌아가 참고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그림의 세부도를 중간 중간 풍부하게 실어서 이해를 도왔다. 그럼으로써 그림의 세세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신윤복 풍속화에 들어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충분히 느끼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런 내용으로 이뤄져 있어요! 신윤복 풍속화의 특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그 ‘대담함’에 있다. 여성의 ‘누드’가 버젓이 등장하고, 점잖은 줄만 알았던 양반들이 그의 그림 속에서는 여자들의 뒤꽁무니를 쫓거나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기 일쑤다. 누구도 그리지 않았던 것, 그림에 담길 만큼 아름답거나 특별하지 않다고 여겼던 것들…… 풍속화가로서 신윤복이 주목한 것은 바로 이런 조선시대의 ‘뒷골목’에 속하는 것들이었다. 덕분에 우리는 딱딱하게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생생히 살아 있는 것으로서 조선시대를 느껴볼 수 있다. 양반들의 사생활 양반들의 감춰진 사생활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흔히 「청금상련」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연꽃과 가야금」에서는 연꽃을 바라보며 기생들과 한가로운 때를 보내는 양반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간혹 이 그림을 두고 양반의 방탕한 생활을 비판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주장이 있지만, “자리에는 손님들이 많고 / 술 단지에는 술이 비지 않았으니”라고 씌어 있는 제발과 함께 본다면 오히려 즐겁게 노는 걸 예찬하는 내용의 그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림 속 인물들이 입고 있는 옷을 통해 신분을 짐작해보기도 한다. 주렴과 자주색 도포 띠를 맨 지체 높은 양반과, 의녀들이 쓰던 모자 ‘가리마’를 쓴 채 앉아 있는 ‘약방 기생’ 등으로 조선시대 풍속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처럼 『혜원전신첩』에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면서 살았다는 신윤복이 관찰한 양반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성이 주인공으로 또 한 가지 신윤복의 풍속화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여성, 특히 신분 낮은 기생이 당당히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아마도 조선시대 그림들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사랑받는다고 할 「미인도」를 그린 화가답게, ‘여인 전문화가’라는 별명이 풍속화에서도 무색하지 않다. 『혜원전신첩』에 수록된 그림 중 가장 잘 알려진 그림 「단오 풍경(단오풍정)」에서 삼회장저고리를 곱게 차려 입고 그네 타는 여인도 기생이고, 「탁발」에서 쌈지를 열어 시주하려는 여인도 기생이다. 물론 「칼춤」에서 전복을 차려 입고 멋지게 칼을 휘두르며 춤추는 여인도, 기생이다. 특히 「칼춤」에서는 예능인으로서 춤을 추는 기생을 등장시켜 색다르다. 그뿐 아니라 화첩에 수록된 30점의 그림 중 남자가 등장하지 않는 그림이 2점이나 있는데 여성이 등장하지 않는 그림은 단 한 점도 없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김홍도의 『단원풍속화첩』이 서민들이 주인공인 그림들로 이뤄져 있었다면 신윤복의 『혜원전신첩』은 대신 여성이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감정의 흐름을 그리다 남녀 간의 사랑, 애틋한 마음 등이 표현돼 있다는 것 또한 신윤복 풍속화의 도드라진 특징이다. 신윤복의 풍속화첩 제목인 『혜원전신첩』에는 ‘사람을 그릴 때 겉모습뿐 아니라 인격과 정신까지 나타낸다’는 뜻의 ‘전신(傳神)’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데, 그림 속 사람들의 미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신윤복의 그림들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3.1운동 때 민족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던 미술평론가 오세창 선생이 지은 이 제목이 그래서 붙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특히 “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라는 뜻의 제발이 붙은 「몰래한 사랑(월하정인)」 같은 그림이 대표적인 예이다. 세밀한 묘사와 화려한 채색 아무래도 다룬 장르가 풍속화이다 보니 김홍도의 풍속화와 비교하게 되는데, 가장 두드러진 차이라면 김홍도가 주변 환경을 묘사하는 데 신경 쓰지 않았던 데 비해 신윤복은 주인공인 인물들만이 아니라 이들이 처해 있는 환경까지 세밀히 묘사했다는 것이다. 또 화려한 색채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신윤복 풍속화를 감상하는 즐거움에서 빼놓을 수 없다. 「단오 풍경」만 예를 들어 보더라도 빨강?노랑?파랑?흰색?검정의 오방색에 녹색까지 다양한 색채가 모두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먹과 옅은 채색으로만 일관했던 김홍도의 풍속화와 확연히 다른 또 하나의 특징이다.
마법천자문 18
아울북 / 스튜디오 시리얼 (지은이), 김창환 (감수)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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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시리얼 (지은이), 김창환 (감수)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된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된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1. 빛과 그림자, 중요한 건 마음 2. 대결! 손오공 대 대마왕 3. 아버지의 마음, 아들의 마음 4. 대결! 손오공 대 타락마왕 5. 어라? 혼세마왕이 진짜 우리 편? 6. 끼어들지 마? 누가 할 소릴! 7. 삼장의 간절한 마음 8. 혼세마왕, 다시 나타나다! 9. 대마왕, 정말 힘이 다한 거야? 10. 이상한 마법에 걸린 손오공 마법천자문 19권 미리보기 마법천자문 퀴즈 한자 쓰기 연습장마법천자문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을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1권만 AR 영상 43개) - 표지, 본문, 한자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적용 한자페이지를 비추면 한자쓰기를 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카드 3장 추가(1권만 캐릭터 카드 2장) - 기존에 없던 캐릭터 카드를 모아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 학습 -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18권 소개◆ 부활한 대마왕을 저지하라! 끊임없는 대마왕의 괴이한 공격! 손오공은 어떻게 대마왕을 막아 낼 것인가! 18권에서는 손오공과 대마왕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클 거(巨) 마법으로 거대해진 대마왕과 똑같은 크기로 변한 손오공이 맞서 싸워야 하는 상대는 대마왕뿐만이 아니다. 타락마왕으로 변한 아차아태자와 해골 병사로 변해 버린 3천 명의 하늘나라 군대 또한 대마왕의 명으로 손오공을 괴롭히는데…. 끊임없이 손오공을 압박해 들어가는 대마왕의 기상천외한 마법들, 그리고 이에 맞서는 손오공의 기발한 마법들. 최강의 마법들이 맞서는 18권에서 독자 여러분들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신나는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18권 신규한자 20자 觀 볼 관 夢 꿈 몽 案 생각, 책상 안 融 녹을 융 追 쫓을 추 待 기다릴, 대접할 대 設 베풀 설 銳 날카로울 예 座 자리 좌 脫 벗을 탈 對 마주볼, 대답할 대 碎 부술 쇄 玉 구슬 옥 體 몸 체 吐 토할 토 武 굳셀, 병장기 무 術 재주 술 妖 괴이할, 아리따울 요 抽 당길 추 波 물결 파
스페셜솔져 생존탐험대 5
겜툰 / 유대영 (지은이), 이정태 (그림)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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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영 (지은이), 이정태 (그림)
동굴에 고립된 폭캐와 군캐는 미로 같은 동굴을 탈출하려 하지만, 폭우로 인해 길이 막히고 동굴병에 감염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한편 구여캐와 델타, 코가는 생존타임 안에 폭캐와 군캐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뜻밖의 사고를 겪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무서운 적, 질병 바이러스와 지구상 가장 거대한 뱀 티타노보아, 연구소에서 발견된 좀비들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챕터 21. 동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챕터 22. 공포의 질병 챕터 23. 티타노보아의 공격 챕터 24. 전염병의 경보 팬데믹 챕터 25. 또 다른 세계의 만남
가장 쉬운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
동양북스(동양문고) / 동양북스 편집부 (지은이)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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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한자
동양북스 편집부 (지은이)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 권장 어휘 중 600개의 단어를 엄선해, 일상생활, 학교생활 등 주제별로 묶었다. 또 난이도에 따라 레벨을 분류해 놓아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하루에 한 장씩 10개의 단어를 60일 동안 꾸준히 학습하면, 두 달만에 초등필수 영단어를 마스터할 수 있다. 주제별 단어가 그림과 함께 있어서 단어를 통으로 익힐 수 있다. 여기에 원어민이 녹음한 발음을 듣고 따라 하면 발음까지 한번에 익힐 수 있다. 5일에 한 번씩 배운 단어를 복습하며 자신감을 높이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복습할 수 있다.나의 꿈, 나의 계획 2 칭찬 스티커 3 이 책은 이렇게 쓰세요 6 LEVEL 1 DAY 01 I & We 10 DAY 02 Family 12 DAY 03 Greetings 14 DAY 04 Numbers (1) 16 DAY 05 Face 18 REVIEW 01 20 DAY 06 Body 22 DAY 07 Clothes (1) 24 DAY 08 House 26 DAY 09 Pets 28 DAY 10 Animals (1) 30 REVIEW 02 32 DAY 11 Food 34 DAY 12 Fruits 36 DAY 13 Vegetables 38 DAY 14 Flowers 40 DAY 15 Colors 42 REVIEW 03 44 DAY 16 Music 46 DAY 17 Things (1) 48 DAY 18 Transportation 50 DAY 19 Feelings (1) 52 DAY 20 Actions (1) 54 REVIEW 04 56 LEVEL 2 DAY 21 People 60 DAY 22 Clothes (2) 62 DAY 23 Numbers (2) 64 DAY 24 Living Room & Bedroom 66 DAY 25 Bathroom & Kitchen 68 REVIEW 05 70 DAY 26 Meals 72 DAY 27 Zoo 74 DAY 28 Animals (2) 76 DAY 29 Art 78 DAY 30 Things (2) 80 REVIEW 06 82 DAY 31 Time (1) 84 DAY 32 Months & Seasons (1) 86 DAY 33 Months & Seasons (2) 88 DAY 34 Nature 90 DAY 35 Sports 92 REVIEW 07 94 DAY 36 Hobbies 96 DAY 37 Jobs 98 DAY 38 Looks 100 DAY 39 Feelings (2) 102 DAY 40 Actions (2) 104 REVIEW 08 106 LEVEL 3 DAY 41 Countries 110 DAY 42 Towns 112 DAY 43 Schools 114 DAY 44 Playgrounds 116 DAY 45 Parks 118 REVIEW 09 120 DAY 46 Restaurants 122 DAY 47 Markets 124 DAY 48 Mountains 126 DAY 49 Beaches 128 DAY 50 Locations 130 REVIEW 10 132 DAY 51 Directions 134 DAY 52 Numbers (3) 136 DAY 53 Birthdays 138 DAY 54 Time (2) 140 DAY 55 Weather 142 REVIEW 11 144 DAY 56 Shapes 146 DAY 57 Health 148 DAY 58 Exercise 150 DAY 59 Quantities 152 DAY 60 Frequency 154 REVIEW 12 156 정답 158 찾아보기 164 매일매일 한 장씩 쉬운 공부습관을 만들어요! 원어민 발음과 이미지로 단어를 통으로 외워요. 다양한 게임으로 재미있게 공부해요! 교육부 지정 초등필수 영단어 600 단어를 차근 차근 배워요!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 권장 어휘 중 600개의 단어를 엄선해, 일상생활, 학교생활 등 주제별로 묶었습니다. 또 난이도에 따라 레벨을 분류해 놓아 성취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한 장씩 쉬운 공부습관을 만들어요! 하루에 한 장씩 10개의 단어를 60일 동안 꾸준히 학습하면, 두 달만에 초등필수 영단어를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발음을 들으며 단어를 통으로 외워요! 주제별 단어가 그림과 함께 있어서 단어를 통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여기에 원어민이 녹음한 발음을 듣고 따라 하면 발음까지 한번에 익힐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게임으로 재미있게 공부해요! 5일에 한 번씩 배운 단어를 복습하며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복습해 보세요.
무인도로 간 따로별 부족
비룡소 / 오채 지음, 이덕화 그림 /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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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오채 지음, 이덕화 그림
일공일삼 시리즈 21권. 마해송 문학상을 수상하며 매번 다정한 시선과 온기 어린 필체로 흥미로운 이야기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 오채의 창작 동화이다. 서로 낯선 별처럼 멀어진 지 오래인 아빠와 아들이 엄마의 강요에 의해 울며 겨자 먹기로 3박 4일 무인도 캠프를 떠나게 되고, 고립되고 낯선 공간인 무인도 안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서로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억지로 붙어 있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블랙홀’ 같기만 한 부자(父子)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하나의 별자리를 짚어 가듯 세심한 시선으로 그려져 있다.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덕화의 그림이 더해져 여름날 무인도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마흔 번째 생일날, 엄마는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행복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회사 일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빠는 집에 오면 잠만 자고, 대화는 커녕 같이 마주 앉아 밥 먹을 시간도 없다. 더군다나 뭐든 돈과 비교해서 얘기하고, 남에겐 잘해도 엄마와 나에겐 영 꽝인 아빠. 어느새 아빠가 있어도 없는 생활에 익숙해진 준이는 아빠가 집에 와도 자기 방에만 쏙 들어가 있다. 그런 부자 사이에서 엄마는 두 사람의 ‘통역사’가 된 것만 같다. 준이 부자처럼 너 따로 나 따로 ‘따로별’이 된 모습엔 일상에 치여 가까운 식구조차 잊고 사는 지금 우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결국 엄마의 협박 아닌 협박에 준이는 아빠와 함께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것도 이름도 알 수 없는 무인도로….첫째 날 이상한 출발 따로별 부족 갯벌 식량 무인도에서 첫날 밤 둘째 날 수렵 생활 한밤중의 야식 셋째 날 비 오는 무인도 닭 사냥 부족 파티 별 헤는 밤 넷째 날 흔적 옮기기 특별한 선물 몰래 온 손님 다시 첫째 날 무인도 탈출! 작가의 말마해송 문학상 수상작가, 마음을 간질이는 이야기꾼 오채의 신작 동화 3박 4일,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따로별 부족의 찌릿한 힐링 캠프 저 먼 우주에 홀로 떠 있는 별 같은 아빠, 이런 아빠와 단둘이 무인도에 가라고요? ‘무인도에 갈 때 딱 한 가지만 가져갈 수 있다면……?’ 사람들이 흔히 하는 이 질문에 우리는 매번 깊은 고민에 빠지고 만다. 만능 맥가이버 칼, 불을 피울 수 있는 성냥, 등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도구들도 있겠지만 결국 가장 필요한 건 그 고난을 함께 견딜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일 것이다. 마해송 문학상을 수상하며 매번 다정한 시선과 온기 어린 필체로 흥미로운 이야기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 오채는 이번 신작 동화 『무인도로 간 따로별 부족』을 통해 독자들을 아주 특별한 무인도 캠프로 데려간다. 서로 낯선 별처럼 멀어진 지 오래인 아빠와 아들은 엄마의 강요에 의해 울며 겨자 먹기로 3박 4일 무인도 캠프를 떠나게 되고, 고립되고 낯선 공간인 무인도 안에서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서로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억지로 붙어 있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블랙홀’ 같기만 한 부자(父子)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하나의 별자리를 짚어 가듯 세심한 시선으로 그려져 있다.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덕화의 그림이 더해져 여름날 무인도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어린 왕자는 양 한 마리도 키울 수 없는 작은 별에 사는 게 정말 행복했을까?’ ‘아빠와 나’라는 별자리에 대하여 마흔 번째 생일날, 엄마는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행복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회사 일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빠는 집에 오면 잠만 자고, 대화는커녕 같이 마주 앉아 밥 먹을 시간도 없다. 더군다나 뭐든 돈과 비교해서 얘기하고, 남에겐 잘해도 엄마와 나에겐 영 꽝인 아빠. 어느새 아빠가 있어도 없는 생활에 익숙해진 준이는 아빠가 집에 와도 자기 방에만 쏙 들어가 있다. 그런 부자 사이에서 엄마는 두 사람의 ‘통역사’가 된 것만 같다. 준이 부자처럼 너 따로 나 따로 ‘따로별’이 된 모습엔 일상에 치여 가까운 식구조차 잊고 사는 지금 우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결국 엄마의 협박 아닌 협박에 준이는 아빠와 함께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것도 이름도 알 수 없는 무인도로 말이다. 아빠와 자녀만 참여할 수 있는 무인도 캠프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미션과 예측불허 사건을 통해 준이는 자신이 머물던 ‘별’의 행복에 대해 다시금 의미를 반추하게 되고 아빠라는 멀기만 한 별에 대해서도 가까이 들여다볼 용기를 가지게 된다. “저 별들이 행복해지려고 애쓰는 걸 본 적이 있니? 별은 항상 자기 자리에서 자기 몫의 빛을 발하지. 자기 자리에서 자기 몫의 빛을 발하면 주변은 행복해지더라.” 무인도에서 새롭게 발견하게 된 아빠의 모습은 놀랍기만 하다. 뭐든 잘할 것 같던 아빠가 고작 모닥불 하나 피우는 데 전전긍긍해하고, 아무것도 안 할 것 같던 아빠가 앞에 나서서 장기자랑을 하기도 한다. 준이는 아빠와 가까워졌다가 다시 멀어지고, 멀어졌다가도 다시 가까워지는 과정을 통해 ‘아빠도 아빠 연습이 필요했다’는 걸 그리고 ‘각자 떨어진 별들이 서로를 바라볼 때’ 하나의 별자리가 될 수 있다는 걸 절실히 깨닫는다. 여름날 바다와 섬에서 펼쳐지는 왁자지껄 힐링 캠프 3박 4일 간 펼쳐지는 캠프 여정을 따라 가다 보면 실제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듯한 활력이 전해진다. 무인도 캠프에서는 기본으로 지급되는 물 약간과 몇 가지 도구를 제외하면 무엇이든 스스로 구해야 한다. 먹을 식량도 직접 채집해야 하고, 아궁이를 만들어 불도 피워야 하고, 밤에는 작은 오두막에서 모기와 사투를 벌이며 잠을 청해야 한다. 작가는 무인도에서 벌어질 법한 생활 모습과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상상으로만 해 보던 무인도의 생활을 실제로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준이와 아빠인 따로별 부족을 비롯해 뭐든 잘하는 아빠를 둔 안녕 부족, 준이에게 막무가내로 애정 표현을 일삼으며 아빠와 죽고 못 사는 모습을 보여 주는 다니네 우히히 부족 등 함께 생활하게 된 사람들의 모습을 어우름 속에 녹아내 서로 나누는 기쁨을 알아가는 준이의 모습을 보여 준다.
손흥민 꿈을 향해 달려라 3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스토리랩 (지은이), 윤현우 (그림)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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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
인물,위인
스토리랩 (지은이), 윤현우 (그림)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성장기를 담은 만화이다. 손흥민 선수는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선수이자 축구 꿈나무들이 손꼽은 꼭 닮고 싶은 선수여서 별명도 ‘손세이셔널’, ‘슈퍼 쏘니’처럼 마치 슈퍼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 같다. 이 책은 손흥민 선수가 초등학생 때부터 축구를 더 잘하려고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하나하나 살펴본다. 또한, 축구 경기를 TV로 보거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던 어린이들을 위해 축구 관련 지식을 모조리 담았다. 체육 시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내용만으로는 패스를 왜 해야 하는지, 경기시간은 왜 이렇게 긴 건지, 유니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몰라 지루함을 느끼던 어린이들이라면 알기 쉬운 설명과 그림을 통해 축구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1장 깜짝 스타 탄생 2장 애송이 프로 선수 3장 흥민을 둘러싼 격랑 4장 고대하던 꿈의 무대 5장 프로 데뷔 제안 6장 눈물의 월드컵 부록 축구, 얼마나 알고 있니? 나만의 전술 짜기 ① 나만의 전술 짜기 ② 축잘알 퀴즈1 축잘알 퀴즈2 축잘알 퀴즈3 정답한국 축구의 신화 손흥민 선수는 어떻게 꿈을 이뤘을까?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의 일대기★ 《손흥민 꿈을 향해 달려라》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성장기를 담은 만화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선수이자 축구 꿈나무들이 손꼽은 꼭 닮고 싶은 선수여서 별명도 ‘손세이셔널’, ‘슈퍼 쏘니’처럼 마치 슈퍼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 같죠. 거침없이 상대를 제압하고 슛을 쏘는 손 선수를 보고 있으면 어린이 여러분 모두 프리미어리그를 뛰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그런 손흥민 선수가 초등학생 때부터 축구를 더 잘하려고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눈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면 어떨까요? 세계적인 공격수 손흥민이 내 친구가 된 것처럼 친근하게 다가와 알려줄 거예요. 단지 좋아한다고 뭐든 할 수 있지 않다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더 잘 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몇 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요. 손흥민 선수처럼 당장 뭘 좋아하는지 몰라 고민이라면 걱정하지 말아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그리고 더 재미있게 하고 싶은 게 뭔지 떠오를 테니까요. 또 그 일을 하면서 최고가 되는 법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손흥민 꿈을 향해 달려라》는 한국 축구 역사에서 최초의 프리미어 진출 선수로 기록된 캡틴 박지성 선수의 《박지성 꿈을 향해 뛰어라》에 이은 주니어 RHK의 기획물입니다.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한 축구 전설들의 만화를 시리즈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흥민 #축구 #월드컵 #프리미어리그 #K리그 #경기 #장래희망 #꿈 #국가대표 편견과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국가대표 팀 합류, 분데스리가 최강 팀 레버쿠젠에서 선수 생활까지 손흥민 선수는 마침내 꿈의 무대였던 프리미어리그를 밟게 됩니다. 프로 선수가 된 후에도 기본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시간을 보상받는 걸까요? 게다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 선수들과 한 팀이 되어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는 꿈같은 경험을 합니다. 국가대표와 유럽 무대에서 이적 팀 적응까지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잘하는 건 아무리 경험이 많은 선수여도 어려운 일이죠. 한국 언론과 축구 팬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급기야 손흥민 선수는 논란의 중심에서 상처받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위기는 롤러코스터를 끌어 올리는 힘이 된다’는 아버지의 말씀으로 손 선수는 다시 경기에 매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세 슬럼프를 털고 일어나 마침내 세계 명문 축구 클럽이 원하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거듭나게 된 거죠. 누구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죠. 지금 우리가 TV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스타들 역시 모두 더디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 걸음 한 걸음씩 노력해 왔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처음 유학생에 선발되고 난 뒤 선배들이 겪은 어려움을 전해 듣고 걱정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미리 겁먹고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앞으로 닥칠 현지 적응을 위해 남보다 더 오래 언어 공부에 매진하고 더 열심히 동료들과 어울리려고 먼저 손을 내밀었어요. 축구선수로서 장래에 대한 고민, 실력 향상에 대한 걱정, 외국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까지 해결해야 했죠. 스스로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없지만 누구보다 그 모든 것을 잘 이겨냈기에 지금 모습의 손흥민 선수가 있는 거겠죠? 읽을수록 내가 주인공이 되어 울고 웃게 될 만큼 빠져드는 손흥민의 성공 신화를 직접 만나봅시다. 축구 어디까지 알고 있니? 축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축잘알 퀴즈’ 수록 이 책에는 축구 경기를 TV로 보거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던 어린이들을 위해 축구 관련 지식을 모조리 담았습니다. 체육 시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내용만으로는 패스를 왜 해야 하는지, 경기시간은 왜 이렇게 긴 건지, 유니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몰라 지루함을 느끼던 어린이들이라면 알기 쉬운 설명과 그림을 통해 축구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축구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 축구하는 게 더 즐거워질 거예요. 게다가 부록으로 나만의 전술 짜기 게임판과 누가 누가 더 빨리 맞추는지 시합해 볼 수 있는 낱말 퀴즈도 있어 친구들과 함께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재미에 푹 빠질 거랍니다.
윔피 키드 15
아이세움 / 제프 키니 (지은이), 지혜연 (옮긴이)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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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제프 키니 (지은이), 지혜연 (옮긴이)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윔피 키드' 시리즈. 50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62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2억 5천만 부 판매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웠고, ‘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15권 '기적의 캠핑 일기'에서는 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레그는 장담한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추억을 쌓으려면 기적이 일어나야 할 거라고. 하지만 그레그네 가족은 야심 차게 추억 쌓기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캠핑카를 몰고 목적지 없이 무작정 달리다가, 경치 좋은 곳에 하룻밤 묵고 다시 훌쩍 떠나는 자유로운 캠핑 여행을 말이다. 하지만 여행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그레그네 가족이 아니다. 과연 그레그네 가족은 무사히 캠핑을 마친 후, 추억거리를 가득 싣고 돌아올 수 있을까?2억 5천만 어린이들이 사랑한, 급이 다른 베스트셀러! 〈윔피 키드〉의 열다섯 번째 이야기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시리즈. 50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62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2억 5천만 부 판매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웠고, ‘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전 세계 초등학생을 사로잡은 마성의 일기장, 그 매력은 무엇일까요? .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 《윔피 키드 15. 기적의 캠핑 일기》에서는 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레그는 장담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추억을 쌓으려면 기적이 일어나야 할 거라고. 하지만 그레그네 가족은 야심 차게 추억 쌓기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캠핑카를 몰고 목적지 없이 무작정 달리다가, 경치 좋은 곳에 하룻밤 묵고 다시 훌쩍 떠나는 자유로운 캠핑 여행을요! 하지만 여행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그레그네 가족이 아니지요! 과연 그레그네 가족은 무사히 캠핑을 마친 후, 추억거리를 가득 싣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전 세계를 사로잡은 , 그 매력의 정체는? ▶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꼭 나 같은 친구의 일기장! 형제들에게 치이고, 부모님으로부터 이해받지 못하고, 학교에서 인기를 끌고 싶어 안간힘을 쓰고, 엉뚱한 상상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치는 그레그의 모습은 우리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평범한 중학생이 쓴 것 같은 생생한 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레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게 됩니다. 친구, 가족, 짝사랑, 학교생활 등 사춘기에 가장 관심 있고 고민되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공감은 더욱 커집니다.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속 시원한 재미 속에,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가 숨어 있습니다. ▶ 읽기는 물론 쓰기까지 좋아하게 해 주는 책! 숙제 때문이 아니라, 재미있어서 글을 쓰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먼 훗날, 어린 시절에 써 둔 일기를 읽으며 추억을 더듬어 본다면 얼마나 값진 경험이 될까요?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공부 부담에 쫓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읽기를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일기장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그레그도 일기를 쓰는데, 나도 한번 써 볼까?’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진솔하면서 생동감 있는 글쓰기의 첫걸음, 독서와 논술의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 어른들도 읽어야 할 책!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유머가 담겨 있어 어른들도 어린 시절 겪은 소소한 실패와 성공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웃게 됩니다. 또 언제나 아이들에게 충고를 마다하지 않지만 정작 아이들의 생각을 알지 못했던 부모님들에게, 사춘기 아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시리즈는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졸라서 사 주게 되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 나아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책입니다. 추억을 만들자고? 기적이 필요해! 그레그는 확신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추억을 만들려면 기적이 일어나야만 한다고요! 할머니네 지하실에 얹혀 살던 그레그네 가족은 소소한 추억을 쌓고자 캠핑을 떠나기로 합니다. 캠핑카를 몰고 무작정 달리다가, 마음 닿는 곳에 하룻밤 묵고 다시 훌쩍 떠나는 자유로운 캠핑! 하지만 목적지 없이 떠나는 막무가내 캠핑은 처음부터 녹록지 않습니다. 래프팅을 하다가 강물에 떠내려가 목숨을 잃을 뻔하고, 야생 곰이 나타나 캠핑카를 마구 흔들어 대기도 했어요. 게다가 비까지 억수같이 퍼부으며 그레그네 가족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데……. 그레그네 가족에게 기적이 일어나, 네 식구는 아수라장으로 변한 캠프장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과연 그레그네 가족의 행복한 추억은 기적이 일어나야만 만들 수 있는 어려운 일일까요?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이야기 (미국 아마존 서평 중에서) * 는 고전이에요! * 책이 오늘 도착했는데, 우리 아들이 오늘 저녁에 다 읽어 버렸네요! * 제프 키니는 8살부터 12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예요! *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쓰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 책 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 캠핑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거예요!
역사를 담은 토기
한겨레아이들 / 고진숙 지음, 최서영 그림 /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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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고진숙 지음, 최서영 그림
는 우리 역사에서 발굴한 독창적인 주제와 참신한 접근, 역사 속 과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작가는 토기의 역사를 통해 그 시대 사람들이 무엇을 먹었고, 어떻게 살았고, 누가 힘을 가졌는지 낱낱이 보여 준다. 풍부한 도판과 일러스트, 이런저런 구성 요소로 '보는' 재미를 더했지만, 깊이 있는 독서력을 요구하는 책의 내용은 참 지식에 목마른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의 독자들에게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불과 흙의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토기의 제작 원리, 도자기의 색을 결정하는 흙과 유약의 화학적 성질을 설명하는 데도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아울러 100여 점의 토기·도자기와 관련 유물 도판을 수록했다. 한반도에서 출토된 시대별 중요 토기를 대부분 다룬 셈이다. 책 맨 뒤에는 토기의 발달 과정과 간략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를 넣었다.1. 정착 생활의 필수품·구석기 시대 2. 세상을 바꾼 토기·신석기 시대 3. 힘과 기술을 담은 그릇·청동기 시대 4. 한반도를 뒤흔든 변화의 중심·철기 시대 5. 정복 시대의 유물·삼국 시대 6. 역사를 비추는 정직한 거울·남북국 시대 7. 토기의 운명 토기 속에 숨은 과학 ①토기는 과학의 척도 ②불의 과학, 토기 ③물레가 보여 준 하늘 ④요술 가마 ⑤불과 흙의 과학 토기와 음식 ①빗살무늬토기의 굽은 왜 뾰족할까? ②시루가 가져다 준 축복 ③발효 음식의 나라, 고구려"이순신을 만든 사람들" "아름다운 위인전" 등의 ‘숨은 역사 찾기’ 시리즈로 많은 관심을 모은 고진숙 작가의 새 책 "역사를 담은 토기" "역사를 담은 도자기"가 함께 나왔다. 우리 역사에서 발굴한 독창적인 주제와 참신한 접근, 역사 속 과학 이야기를 소개하는 작가 특유의 필력이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박물관에 가면 누구나 한번 휙 둘러보고 마는 토기와 도자기. 작가는 이 그릇들이 품고 있는 ‘역사’에 주목했다. 토기와 도자기는 가장 정직한 유물이다. 그 시대 사람들이 무엇을 먹었고, 어떻게 살았고, 누가 힘을 가졌는지 낱낱이 보여 준다. 두 권의 책은 토기와 도자기의 출현과 발달 과정을 통해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거시적으로 살펴본다. 토기와 도자기가 빚어낸 1만 년 한반도의 역사 그릇 하나에 담긴 역사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생활양식의 변화, 국가와 권력의 흥망성쇠, 한 나라의 문화와 제도가 토기와 도자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손으로 일일이 그리지 않고 도장을 파서 연속적인 무늬를 새긴 도장무늬토기는 통일신라의 시대상을 보여 준다. 귀족의 힘을 누르고자 관리를 등용시킨 신문왕의 정책이 중산층을 폭넓게 길러 냈고, 고급 토기를 갖기 원하는 부자들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기법이 ‘도장무늬’로 나타난 것이다. 이보도자료 기법은 조선 시대 분청사기에서 다시 나타난다. 백자의 발달을 막으면서까지 도자기가 백성의 밥상 위에 남기를 바란 세종 임금은 소박하고 값싼 사기그릇의 제작을 장려했다. 도장무늬를 비롯한 분청사기의 손쉽고 자유로운 기법들은 그런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도장무늬는 대량생산, 즉 ‘번영’의 상징이다. 이와 같이 그릇의 재질, 생김새, 빛깔, 문양은 당시 기술 수준뿐 아니라 시대의 정신과 가치를 여실히 반영한다. 무늬가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형태와 색깔이 변화하는 것이 단순한 유행 때문만은 아닌 셈이다. 그릇 하나에서 시작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흥미로운 이야기보따리는 어느새 1만 년 역사로 모아진다. 지루할 틈 없이 읽다 보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총체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다. 보잘것없는 흙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꾸다! 한반도 최초의 토기라 부를 수 있는 덧무늬토기는 정착생활과 함께 나타났다. 신석기인들이 큰 짐승보다 조개나 새의 알을 주로 먹었다는 것을 이 토기는 말해 준다. 먹고사는 문제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은 빗살무늬토기이다. 인류가 음식을 익혀 먹기 시작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청동기 시대 민무늬토기는 마을 생활과 협동 노동의 산물이다. 식량 저장용 토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연히 무늬가 사라졌다. 철기 시대 검은색토기는 힘을 상징한다. 국가의 출현과 함께 한반도는 서서히 정복의 시대로 접어든다. 삼국 시대에는 각 나라의 정신과 문화를 보여주는 토기가 속속 나타난다. 고구려 토기가 소박하면서 실용적인 것은 왕이나 귀족들이 자신을 드러내 보이기보다 백성들을 돌보았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의 사회복지법인 진대법은 고구려에서 나왔다. 북방 세력이 한강 주변의 소국들을 포섭해 세운 나라 백제는 문화를 포용하는 능력이 있었다. 존중과 조화의 미덕은 세발토기로 나타난다. 강력한 나라를 세우기보다 무역으로 돈을 버는 데 관심이 있었던 가야의 토기에는 상인 특유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넘친다. 철기문명으로 나라의 힘을 키운 신라는 제철 기술을 바탕으로 석기를 만들어 냈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삼국 통일을 이룬다. 고구려의 토기를 꼭 닮은 발해의 토기는 그들의 뿌리가 어디인지 말해 준다. 통일신라 토기에 엿보이는 불교적 색채는 세 나라의 공통분모를 찾으려 노력한 흔적이다. 보잘것없는 흙으로 빚은 토기는 이렇게 인류의 역사를 바꾸고, 한반도에 변혁을 일으켰다. 토기는 과학이면서 예술이면서 종교였고, 청자가 등장하기 전까지 신분과 힘의 상징이었다. 토기는 질그릇으로 발전하면서 고려와 조선,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생활의 그릇’으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역사를 숨 쉬게 하는 과학적 탐구와 호기심 토기/도자기 두 책에는 우리 역사 전반에 흐르는 조상들의 과학적 사고체계를 탐구하는 작가의 특기가 잘 살아 있다. 불과 흙의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토기의 제작 원리, 도자기의 색을 결정하는 흙과 유약의 화학적 성질을 설명하는 데도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과학 원리는 역사를 이해하는 실마리가 된다. 온도를 1200도까지 높이는 기술을 가졌던 제철왕국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3%의 철이 만들어낸 비색청자의 흉내 낼 수 없는 빛깔은 고려를 위기에서 구하고 문벌귀족을 탄생시켰다. ‘민무늬토기가 유독 서해안에서 많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귀족들이 푸른색 도자기에 집착한 까닭은 무엇일까?’ 두 책에는 유난히 물음표가 많다. 기획 자체가 작가 자신의 호기심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작가는 전국의 박물관을 헤집어 토기와 도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학적 탐구야말로 역사를 마주하는 중요한 자세라고 작가는 힘주어 말한다. 과학과 역사를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이유이다. 참신하고 깊이 있는 역사책 본문에서 못 다한 과학 이야기는 ‘토기/도자기 속에 숨은 과학’으로 따로 모았다. 그릇 본연의 임무인 음식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별도로 묶은 ‘토기/도자기와 음식’은 밥, 떡, 발효음식 등 우리 고유의 식문화가 발달하는 데 토기·도자기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역사를 담은 토기"와 "역사를 담은 도자기"는 각각 100여 점의 토기·도자기와 관련 유물 도판을 수록했다. 한반도에서 출토된 시대별 중요 토기와 도자기를 대부분 다룬 셈이다. 책 맨 뒤에는 토기·도자의 발달 과정과 간략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를 넣었다. 풍부한 도판과 일러스트, 이런저런 구성 요소로 ‘보는’ 재미를 더했지만, 사실 두 책의 주제와 내용은 만만치 않은 독서력을 요구한다. 독창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은 참 지식에 목마른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의 독자들에게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거위의 꿈, 폴 포츠
리잼 / 박현성 글, 이지훈 그림 / 20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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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잼
인물,위인
박현성 글, 이지훈 그림
2007년 36세에 영국의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결승전에서 우승한 폴 포츠의 삶을 그린 책. 폴 포츠가 예선을 볼 당시, 키가 작고, 뚱뚱하고, 못생긴 얼굴로 무대에 오른 그에게 사람들은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폴 포츠의 노래가 시작되자 심사위원들은 모두 놀라며 그에게 준결승, 결승전 진출이라는 영광을 안겨준다. 어린이들에게 폴 포츠가 중요한 이유는, 뚱뚱하고 못생기고 가난했던 그가 단 한번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갔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판매원을 하면서도 폴 포츠는 노래를 포기 하지 않았다. 부족한 부분은 자신이 번 돈으로 공부하면서,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자신의 꿈을 키워나갔다.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교회 성가대, 방파제, 언덕, 학교 옥상에서 노래를 부르며 세상을 향해 자신의 꿈을 던졌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다가온 생애 최고의 기회에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것이다. 교통사고로 몇 번씩 수술을 받아야 했던 폴 포츠. 하지만 폴 포츠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불행을 이겨내는 법을 배웠다.넌 왜 교복을 입고 왔니? 저도 합창단에 가입할게요 줄리앤이 손을 들었다 마음을 울리는 노래 파바로티 선생님, 안녕 프랑켄슈타인이 된 폴 시련의 연속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파바로티를 만나다 또 사고, 그리고 결혼 마지막 기회 폴 포츠는 2007년 36세에 영국의 라는 유명 프로그램을 통해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폴 포츠가 예선을 볼 당시, 키가 작고, 뚱뚱하고, 못생긴 얼굴로 무대에 오른 그에게 사람들은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폴 포츠의 노래가 시작되자 심사위원들은 모두 놀라며 그에게 준결승, 결승전 진출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었습니다. 결승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한 폴 포츠는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폴 포츠가 중요한 이유는, 뚱뚱하고 못생기고 가난했던 그가 단 한번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갔다는 것입니다. 버스 운전을 하는 아빠와 마트에서 계산 일을 하는 엄마 밑에서 남들처럼 좋은 옷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자란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래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불렀습니다. 휴대전화 판매원을 하면서도 폴 포츠는 노래를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자신이 번 돈으로 공부하면서,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자신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교회 성가대, 방파제, 언덕, 학교 옥상에서 노래를 부르며 세상을 향해 자신의 꿈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다가온 생애 최고의 기회에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폴 포츠는 시련을 삼키는 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로 몇 번씩 수술을 받아야 했던 폴 포츠. 주변 모든 사람들이 폴 포츠에게 더 이상 노래를 부르지 말라고 했습니다. 키 작고 뚱뚱한 아이가 얼굴마저 엉망이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폴 포츠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불행을 이겨내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가장 재미있어하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 노래를 통해 고통을 이겨나갔습니다. 꿈만 꾸고 무조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그때마다 자신의 앞길을 막아서는 온갖 시련을 훌륭히 이겨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뒤에 취직을 할 수 없게 되자, 폴 포츠는 엄마가 근무하던 마트에서 일을 합니다. 일을 하면서도 무대에 서고자 몇 번 오디션을 봤지만 번번이 낙방합니다. 그 얼굴로 노래를 부르는 건 관객들을 모독한다며 야단맞기 일쑤였습니다. 그래도 폴 포츠는 계속 노래를 불렀습니다. 고통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폴 프츠의 노래는 성숙해졌습니다. 폴 포츠의 노래에는 어떤 메시지가 실린 것 같고, 폴 포츠의 노래는 꿈틀거리는 영혼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폴 포츠는 빈둥대는 프로가 아니라 노력하는 아마추어입니다. 그리고 거위의 꿈처럼 불가능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입니다. 폴 포츠는 우리 주변에 얼굴을 돌리면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이웃이었습니다. 아니, 평범한 얼굴 그 이하입니다. 도저히 텔레비전에 나올 수 없는 얼굴입니다. 그런 그가 오페라를 한다는 건 코미디일줄 모릅니다. 실제로 폴 포츠가 텔레비전에 나와 노래를 부를 때, 많은 성악가들이 그를 비웃었습니다. 정규 수업을 듣지 않은 그가 성악을 한다는 건 비웃음을 살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텔레비전을 보던 사람들은 전문 성악가와 다른, 폴 포츠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잘 부르는 것 보다는,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그만의 영혼에 귀를 모았습니다. 그의 노래는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던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고, 눈물마저 자아내게 했습니다. 그것은 잘 다듬어진 성악가들에게서 들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폴 포츠가 정규 수업을 들었다면 그러한 목소리를 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폴 포츠를 책으로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꿈을 만들고, 그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리고 그 꿈을 많은 사람들 앞에 펼쳐 보이도록 앞서 행동한 폴 포츠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모두의 꿈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건 아닐 것입니다. 작은 꿈이라도 소중히 지켜서 자신만의 세계를 가져보는 것도 훌륭한 일일 것입니다.“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며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울면서 잠들 때가 많았다.”“나의 외모만 보고 무시할 땐 정말 슬펐어요. 그래도 절망하지 않고 기회를 찾아다녔죠.”“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언젠가는 나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 ‘희망’이 지금까지 나를 지탱해준 힘이 됐다.” “누구에게나 재능이 있지만 사람들은 자기 능력을 과소평가합니다. 나를 보세요. 당신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인생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죠. 한 번 실패하더라도 다른 것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아빠의 바퀴 구두
꿈소담이 / 안선모 지음, 김승연 그림 / 200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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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소담이
명작,문학
안선모 지음, 김승연 그림
직장을 잃고 집에 계시게 된 아빠. 푸름이는 다시 일자리를 찾기 위해 애쓰는 아빠의 힘없는 모습이 안타깝다. 어느 날 친구 집에서 놀던 푸름이는 외판원이 된 아빠를 보게 된다. 그날 밤 푸름이는 아빠의 붓고 멍든 발을 보고 아빠를 위해 무언가를 해 드리기로 결심한다. 푸름이의 깜짝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단비가 된 쓴비 아빠의 바퀴 구두 화성에서 온 편지 동화 속 돋보기 :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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