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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풀빛 / 최영갑 지음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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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철학,종교
최영갑 지음
청소년 철학창고 시리즈 28권. 청소년들이 원문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개념어 중심으로 된 문장을 일일이 재정리하여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썼다. 그리고 청소년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분량이 많은 고전의 경우,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청소년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빠진 부분을 보충하면서, 전체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게 책 내용과 저자의 사상에 관한 해설을 함께 실었다. 마지막으로 쉬운 것부터 읽기 시작하여 점차 사고의 폭을 넓혀가도록 난이도에 따라 단계를 구분했다.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춘추 전국 시대 국가들 고대 중국의 성인(聖人) 계보 1 학문을 권장하다[勸學] 2 몸을 닦는 방법[修身] 3 구차해서는 안 된다[不苟] 4 영예와 치욕[榮辱] 5 관상을 보지 않는다[非相] 6 열두 명의 학설을 비판하다[非十二子] 7 공자[仲尼] 8 유학의 효능[儒效] 9 왕의 제도[王制] 10 부유한 나라[富國] 11 왕도와 패도[王覇] 12 군주의 도리[君道] 13 신하의 도리[臣道] 14 선비를 끌어들이는 방법[致士] 15 병법에 대한 논의[議兵] 16 강한 나라[彊國] 17 천도에 대해 논함[天論] 18 올바른 이론[正論] 19 예에 대한 논의[禮論] 20 음악에 대한 논의[樂論] 21 닫힌 마음을 열다[解蔽] 22 올바른 명칭[正名] 23 인간의 악한 본성[性惡] 24 군자에 대하여[君子] 25 성상(成相) 26 부(賦) 27 여러 가지 견해[大略] 28 유좌의 교훈[宥坐] 29 자식의 도리[子道] 30 본받을 행동[法行] 31 공자와 애공의 문답[哀公] 32 요임금과 순임금의 대화[堯問] 순자, 유가의 현실주의자《순자》, 이상보다는 현실에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 유가의 현실주의자! 순자는 인간의 현실적인 삶 속에서 인간 본래의 모습을 제대로 보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실제적인 논리를 세웠던 유가의 현실주의자였다. 제자백가 가운데 순자가 속했던 유가는 춘추 시대 말 공자에 의해 인의(仁義)를 바탕으로 한 도덕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창립된 학파였다. 그러나 순자는 인간 내면의 도덕성으로 도덕 정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공맹 사상만으로는 그가 살고 있는 시대를 평화로운 세상으로 만들 수 있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순자가 살던 전국 시대는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으로 온 세상이 전쟁에 휩싸여 있었고,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그야말로 인간의 인의가 통하지 않는, 도덕이 땅에 떨어진 시대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혼탁한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보고 제자백가의 사상들을 깊이 연구하고 자신이 속한 유가를 비롯해 모든 사상을 비판하여 일부 장점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특히 그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법가 사상이었다. 법가와 같은 부국강병의 논리가 현실에서 승리한다는 것을 진나라를 통해 보았기 때문이었다. 순자는 도덕이 땅에 떨어진 시대에 인간을 구원하고 도덕에 입각한 왕도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엄격한 법과 예와 같은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러므로 순자가 강조한 것은 인간 또한 인간 사회가 지닌 부도덕성이나 악함이 아니라 그에 대한 개선책이었던 것이다. 이 책 《순자》를 통해 우리는 이상보다는 현실에서 인간 문제를 해결하려 한 냉철한 이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순자의 이야기는 시공을 초월해서 오늘날에도 그 가치가 높다고 할 것이다. 《순자》, “인간은 본래 악하다”는 성악설 주장의 지향점은 결국 성선설과 “동일” 인간은 과연 악한 본성을 갖고 태어난 것인가? 아니면 선한 본성을 갖고 태어난 것일까? 아니면 인간은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은 존재인가? 이는 순자와 맹자의 주장을 중심으로 서로 비교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은 하늘이 부여한 것이며 그런 까닭에 인간 자신이 타고난 본성대로 행위하면 곧 선한 행위가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 본성이 착한데도 불구하고 왜 인간은 악한 행위를 저지르는 것일까? 이에 대한 맹자의 대답은 인간의 욕심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타고난 본성은 착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무언가를 차지하려는 욕심에 가려 악한 행위에 빠졌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맹자의 도덕적 해법은 욕심이나 이기심을 극복하면 본래의 착한 마음으로 되돌아갈 수 있고 이를 위해 인간은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해야 하고 인간 사회의 모범인 성인의 가르침을 받아 교화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순자는 이와 반대 지점에 서서 인간 자신이 타고난 본성은 악한 것이라면서 본성에 따라 그대로 실천하면 그 행위는 악한 행위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순자는 왜 자신의 선배였던 맹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런 주장을 했던 것일까? 그것은 전국 시대 당시 사회의 혼란상을 경험하면서 얻은 경험적 지식 때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순자는 악한 본성에 대한 개선책으로 스승과 법도에 의한 교화와 예의에 의한 교화를 주장했다. 따라서 순자의 성악설과 맹자의 성선설은 모두 인간의 교화 가능성을 바탕에 두고 수양론을 지향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지닌다. 《순자》, 본래 악한 인간도 예를 실천해 선하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 순자는 악한 본성을 극복하고 선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인간을 기대했고, 또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끊임없는 메시지를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인간을 만드는 기준과 척도를 ‘예(禮)’라고 하며 예치주의를 내세웠다. 그렇다면 순자가 말하는 예란 무엇일까. 예는 정치 제도나 생활 의식뿐만 아니라 “우주와 인간 질서를 모두 포함한 도덕적 원리”를 의미한다, 따라서 순자는 예가 단순히 외형적인 형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도덕성으로 이어지는 점을 알려 주고자 했다. 그리고 그 근거를 유가 철학이 예로부터 출발하여 인(仁)으로 완성되었다는 사실에서 찾았다. 결국 예가 처음에는 외형적인 형식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지혜로운 스승을 만나 그 스승으로부터 예를 배우고 익혀 실천하면 어느새 내면적 덕성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순자는 예를 주장함으로써 보다 도덕적인 인간을 만들고, 보다 도덕적인 세상을 추구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순자의 사상은 공자가 말한 “극기복례(克己復禮)”라는 측면을 보다 강조했다고 볼 수 있다. 공자가 말한 인(仁)은 내면적인 측면에서 보면 성실하게 널리 사랑을 베푼다는 의미의 ‘충서(忠恕)’이기도 하지만 외면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기심을 극복하고 예의로 돌아간다는 ‘극기복례’이기도 했다. 그 점에서 순자는 사회적 질서나 규범을 의미하는 ‘예’를 통해 도덕적 사회를 꿈꾼 유가의 좌파라고 불릴 수 있다. [시리즈 소개] 2005년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동서양 고전을 선정하여 읽기를 권장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은 인류가 쌓아온 지식의 보고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기도 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제를 되돌아보고 해답을 찾기도 한다. 따라서 고전 읽기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옛 것을 되살려 오늘을 새롭게 한다[溫故知新].’는 데 있다. ‘청소년 철학창고’는 고전 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철학’에 보다 무게를 실었다.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는 학문으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논리적으로 종합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세상과 인간에 대해 눈떠 가는 청소년 시기에 철학 공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철학 고전은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논리 훈련의 장이 될 것이다. 엄격한 선정, 엄격한 검증을 생명으로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이 읽을 수 있는, 또는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을 신중하게 선정했다. 고대, 중세, 근세 각 시대별로 한국, 동양, 서양을 대표하는 중요한 사상가들의 대표 저작을 중심으로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약 50여 권의 ‘청소년 철학창고’ 목록이 완성되었다. 각 대학에서 중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선정위원들이 많은 논의와 심사숙고 끝에 선정한 고전, 풀빛 ‘청소년 철학창고’는 다른 고전선집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고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 ‘청소년 철학창고’는 딱딱하고 어려운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청소년들이 원문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개념어 중심으로 된 문장을 일일이 재정리하여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썼다. 그리고 청소년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분량이 많은 고전의 경우,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청소년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빠진 부분을 보충하면서, 전체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게 책 내용과 저자의 사상에 관한 해설을 함께 실었다. 마지막으로 쉬운 것부터 읽기 시작하여 점차 사고의 폭을 넓혀가도록 난이도에 따라 단계를 구분했다. 청소년과 가까이 있는 선생님들로 필자 선정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과 가까이에 있어 청소년의 수준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필자를 선정했다. 필자들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로서, 꼼꼼한 검토와 재정리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수업 시간에 강의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청소년 철학창고’는 꼭 읽어야 할 고전들도 어려워서 읽으라고 권하기 쉽지 않았던 현실을 잘 아는 필자들의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저 문 너머로 : 자폐 소녀와 가족의 성장 이야기
솔출판사 / 후지이에 히로코 글, 고은진 역 /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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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
청소년 문학
후지이에 히로코 글, 고은진 역
자폐소녀와 가족의 성장기 『저 문 너머로』. 유메는 유치원을 다니는 7살 여자아이인데 이유 없이 우는 일이 잦아서 엄마를 비롯한 가족들은 매번 당황한다. 하루는 엄마가 TV에서 자폐아의 특징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고 유메의 증세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데려간다. 병원에서 자폐증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지만 병원에서 나눠준 자료와 유메의 증세가 다른 것에 안심하고 곧 이에 관한 사실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유메는 다시 이유 없이 울고 엄마는 큰 병원을 가서 확실한 진단을 받고 가족들은 이를 받아들인다. 유메의 자폐증을 받아들인 가족들, 유치원의 선생님과 친구들도 유메가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한다. 주위의 도움과 격려를 받아 유메는 무사히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이 책에서는 ‘유메’를 통해 가족 간의 대화와 사랑, 사회와의 소통이라는 큰 주제를 이야기한다. 또한 발달 장애인 사람들을 껴안으면서 그 주위 사람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유치원을 다니는 유메는 이유 없이 울어서 가족들을 곤란하게 한다. 우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엄마는 TV에서 자폐아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다 유메의 증세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병원에 간다. 자폐증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지만 엄마와 아빠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일반적인 자폐증과는 약간 다른 증세를 보이는 유메를 보고 이 사실을 외면하려 한다. 한동안 갑자기 울지 않던 유메가 다시 이유 없이 울고 엄마는 이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되는데……. 유메의 증세를 받아들이면서 생활 태도부터 달라지는 가족들과 이를 도와주는 유치원 선생님,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 ■ 시즌 9의 헤더, 유메를 통해 만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발달 장애자를 보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며, 점점 이들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서 발달 장애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최근 케이블 TV의 한 채널에서 타이라 뱅크스의 주도 아래 인기리 방영 중인 시즌 9에서는 도전자 중 한 명인 헤더 레츤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있어 화제가 되었으며, 세계적인 호주 밴드 ‘바인즈(The Vynes)\'의 보컬 크레이그 니콜스도 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일반적인 자폐증처럼 학습 능력이 결여되어 있지는 않으나 일반적인 사회성이 결여된 증세를 보이는데, 이는 나이가 들어서 진단을 받게 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 후지이에 히로코도 20대 초반인 2002년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받았다. 이 책에서는 아스퍼거 증후군 혹은 발달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저자의 어린 시절을 투영한 ‘유메’라는 아이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 자폐아들과 소통하기 위한 꿈을 향해 열리는 희망의 문! 유메는 유치원을 다니는 7살 여자아이인데 이유 없이 우는 일이 잦아서 엄마를 비롯한 가족들은 매번 당황하면서도 어떤 조치도 취할 수 없다. 하루는 엄마가 TV에서 자폐아의 특징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고 유메의 증세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데려간다. 병원에서 자폐증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지만 병원에서 나눠준 자료와 유메의 증세가 다른 것에 안심하고 곧 이에 관한 사실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유메는 다시 이유 없이 울고 엄마는 큰 병원을 가서 확실한 진단을 받고 가족들은 이를 받아들인다. 유메의 자폐증을 받아들인 가족들은 힘을 모아 유메가 생활하기 편안하도록 신경을 쓰고, 유치원의 선생님과 친구들도 유메가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한다. 주위의 도움과 격려를 받아 유메는 무사히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저 문 너머로》에서 ‘문’은 유메와 같은 자폐증을 가진 아이와 우리 사회에 닫혀 있는 벽이다. 하지만 이 벽은 가로막혀서 힘들게 부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과 소통하려는 뜻만 있으면 쉽게 열 수 있는 문이고, 자폐아들도 주위의 도움을 통해서 스스로 열 수 있는 문이기도 하다. 문을 열면 자폐아와 우리는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 사회에서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유메와 같은 아이들이 사회와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가족의 힘뿐만 아니라 그들을 가르치는 교사와 함께 노는 친구 등을 도움을 말하고 있다. ■ 우리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읽어야 하는 책! 우리는 자폐아들이 보이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유메의 마음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이들의 보이는 행동을 우리는 그냥 ‘이상하다’고만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들은 이들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고, 그들만의 사고방식으로 행동한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한다면 분명히 통하는 방법이 있고, 그들의 이상한 행동도 거부감이 들 정도로 낯설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유메를 통해서 저자는 이것을 말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런 행동을 하는 자폐아들도 결국은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들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현재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 EBS TV ‘ 부모’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아스퍼거 증후군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였다. 우리 사회에서 학습에만 집중하고 가족들과 대화가 단절되면서 아스퍼거 증후군인 아이들이 늘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저 문 너머로》에서는 ‘유메’를 통해 가족 간의 대화와 사랑, 사회와의 소통이라는 큰 주제를 말함으로써 발달 장애인 사람들을 껴안으면서 그 주위 사람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고등영어 실전기출 문제은행 능률(김성곤) 2B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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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데이터뱅크 편집부 (지은이)
단원별 핵심어휘를 학습하고, 학습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단원별 핵심구문을 학습하고, 주관식 서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연습할 수 있다. 단원별 본문의 주요 내용과 각 문장별 구문상의 핵심을 학습하며 각 단원별 본문 학습을 확인하고, 주요 내용을 기억하도록 연습할 수 있다.Lesson 7 Finding Out the Wonders ▶ Key Words & Phrases ····················6 ▶ Grammar Practice ······················8 ▶ Reading Comprehension ··················10 ▶ 본문 빈칸 연습 ·······················16 ▶ 영작 연습 ·························20 ▶ 어법/어휘 연습 ······················24 ▶ 본문 종합 연습 ·······················26 ▶ 핵심문장 모아보기 ·····················34 실전 연습 문제 ·······················36 핵심 기출 문제 ·······················48 주관식·서술형 기출 문제 ··················56 적중 예상 문제······················· 66 Lesson 8 It’s Up to You! ▶ Key Words & Phrases ···················76 ▶ Grammar Practice ·····················78 ▶ Reading Comprehension ··················80 ▶ 본문 빈칸 연습 ·······················86 ▶ 영작 연습························· 90 ▶ 어법/어휘 연습 ······················94 ▶ 본문 종합 연습 ·······················96 ▶ 핵심문장 모아보기 ····················104 실전 연습 문제 ······················106 핵심 기출 문제 ······················116 주관식·서술형 기출 문제 ·················124 적중 예상 문제 ······················134 ■구성과 특징■ Composition Stage 1. Words and Expressions 단원 핵심어휘 연습과 확인 테스트 단원별 핵심어휘를 학습하고, 학습결과를 확인 합니다 Stage 2. Grammar Points 단원별 핵심문법 단원별 핵심구문을 학습하고, 주관식 서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연습합니다. Stage 3. Reading Comprehension 단원별 본문 학습 단원별 본문의 주요 내용과 각 문장별 구문상의 핵심을 학습합니다 Stage 4. 본문 빈칸연습 철저한 내신대비의 핵심 전국 고등학교 1학년 기출문제 분석단원별 확인학습 각 단원별 본문 학습을 확인하고, 주요 내용을 기억하도록 연습합니다. Stage 5. 본문심화 종합연습 영어 내신 대비의 결정체 각 단원의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단락별 출제 유형과 출제 가능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습하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자료입니다. Stage 6. 실전 연습문제 단원별 학습 실전응용 연습 각 단원별 본문의 실전 적용을 연습하는 부분으로, 각 단원에서 출제 가능한 유형을 미리 연습합니다. Stage 7. 핵심 기출문제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 전국 고등학교 1학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가장 기본적인 핵심문제를 확인, 연습합니다. Stage 8. 주관식, 서술형 기출문제 철저한 내신대비의 핵심 전국 고등학교 1학년 기출문제 분석에서 등장한 가장 중요한 주관식, 서술형문제를 풍부하게 연습하도록 준비했습니다 Stage 9. 적중 예상문제 마지막 직전대비 연습문제 기출문제 분석에서 등장한 가장 기본적인 문제 유형을 한번 더 확인연습을 해서 시험에 완벽한 대비를 하도록 합니다.
근대를 보는 창 20
서해문집 / 최규진 엮음 /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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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최규진 엮음
이임하, 이기훈, 최규진, 허수, 송찬섭 5명의 저자가 쓴 <근현대 속의 한국>을 최규진이 다시 구성한 것이다. 현대를 이끈 조선 말~개화기, 해방 이후의 한국 근대사를 사회, 문화, 인간상의 변화 등으로 살펴본다. 근대를 특징짓는 사상, 계급, 제도, 문물 등을 스무 개의 분야로 세분화하여 각 항목별로 핵심이 되는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서술했다. 의식주는 물론, 근대에 새롭게 등장한 스포츠, 대중음악, 기차, 백화점 등이 이 땅에 어떻게 들어와 삶의 모습을 바꾸었는지, 여성, 노동자, 자본가, 어린이들이 어떻게 근대적 주체로 형성되었는지를 사진자료와 함께 보여준다. 지은이는 현재 우리 삶이 형성되고 만들어진 시기를 돌아봄으로써, 그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획의 단초를 찾을 수 있지 않겠냐고 넌지시 말한다.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 삶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지, 연대를 통한 새로운 삶을 기획하는 것은 정말 불가능한지,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한 걸음 떨어져 생각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엮은이의 말 한국 근대의 겉과 속 제1부 근대인 되기 1. 시간, 돈이 되고 규칙이 되다 2. 학교 종이 땡땡땡 3. ‘아는 것이 힘’, 책 속에 길이 있다 4. ‘연애의 시대’, 연애의 정석 5. 새 옷 입으니, 마음도 바뀌네 6. 체육과 스포츠, 근대의 질서를 몸에 심다 7. 여기 세균이 있다. 제2부 근대인으로 살기 8. 낯선 먹을거리, 혀를 길들이다 9. 낯선 집에 새 둥지를 틀다 10. ‘인공 낙원’ 백화점, 사람을 사로잡다 11. ‘활동사진’, 사람들의 눈길을 붙들다 12. 유성기, 새 사람을 노래하다 13. 기차, 사람을 바꾸고 도시를 만들다 제3부 근대의 사람과 사람 14. 내외담을 밀치고 세상에 나선 여성 15. 어린이, 천사의 날개를 달다 16. 젊은 그대 잠 깨어 오라 17. 저기 출세의 길이 있다지만 18.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삶, 노동자 19. 권력과 손잡은 자본, 시장을 거머쥐다 20. 낯선 땅에 뿌리내린 ‘부평초’‘먹고, 자고, 마시고…’ 삶의 역사로 재구성한 생생한 근대 이 책을 엮은 최규진은 “역사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인간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 묶음이 곧 역사입니다.”라고 말한다. 자잘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곧 역사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아직도 학교의 역사교육은 ‘왕’ 중심의 정치사, 제도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상사’ ‘생활사’를 다룬 새로운 역사서들이 꾸준히 나오고, 더불어 ‘근대’를 둘러싼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연애’ ‘여성’ ‘책 읽기’ ‘학교’ 등 삶의 단면을 중점적으로 다룬 책들이 나왔지만, <근대를 보는 창 20>처럼 삶 전반의 모습을 두루 훑은 책은 없었다. 이 책은 현대를 이끈 조선 말~개화기, 해방 이후의 한국 근대사를 사회, 문화, 인간상의 변화 등으로 살펴본다. 근대를 특징짓는 사상, 계급, 제도, 문물 등을 스무 개의 분야로 세분화하여 각 항목별로 핵심이 되는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서술해 나간다. 의식주는 물론, 근대에 새롭게 등장한 스포츠.대중음악.기차.백화점 등이 이 땅에 어떻게 들어와 삶의 모습을 바꾸었는지, 여성.노동자.자본가.어린이 들이 어떻게 근대적 주체로 형성되었는지를 사진자료와 함께 속속들이 보여준다. 서양 문물과 접하면서 겪게 되는 사회 문화적 변혁으로 근대라는 한 시대를 구분짓게 되고, 그 시대가 현대의 근간을 이룬다는 점에서 좀더 친근감 있고 생생한 역사 현장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근대’를 통해 본 지금 여기 <근대를 보는 창 20>은 스무 개 영역에서 ‘근대’의 경계를 살펴본다. 우리가 ‘근대’라 일컫는 때는 개항부터 해방 무렵까지, 곧 ‘지금 여기’ 우리 삶의 모습이 형성된 시기다. <근대를 보는 창 20>은 얼핏 자잘해 보이는 역사를 통해 근대와 문명이라는 이름 속에 담긴 억압과 규율, 그로 인한 삶의 변화와, 그것이 어떻게 현재 우리 삶으로 연결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현재 우리 삶이 형성되고 만들어진 시기를 돌아봄으로써, 그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획의 단초를 찾을 수 있지 않겠냐고 넌지시 말한다.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 삶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지, 연대를 통한 새로운 삶을 기획하는 것은 정말 불가능한지,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한 걸음 떨어져 생각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입체적 구성 이 책은 이임하, 이기훈, 최규진, 허수, 송찬섭 5명의 저자가 쓴 <근현대 속의 한국>을 최규진이 다시 구성한 것이다. ‘교양으로 책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이나 대학교 새내기들이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원본의 문제의식은 그대로 담되 구성과 문장을 다듬어 완전히 새로운 책으로 재구성했다. - 문답식 구성 :<근대를 보는 창 20>은 엮은이가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의식의 핵을 찌르는 엄선한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독자들에게 방송을 보거나 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생동감 넘치면서도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입체적 구성 : <근대를 보는 창 20>은 스무 개 장을 여는 ‘생각 열기’, ‘그때 그 모습’, ‘이 땅의 맨 처음’ 장 내용을 정리하며 한발 앞선 생각의 문을 열어주는 ‘한뼘 생각’ 등 다양한 장치와 풍부한 사진자료를 삽입했다. 역사 다큐멘터리를 보듯 당시의 신문기사나 문서, 사진을 이용한 근대의 구체화, 근대의 문물.사건.인물 중 관련 분야 최초의 것에 대한 소개 등 한국의 현대를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근대의 움직임을 상세히 덧붙임으로써, 역사에 대한 새로운 흥미 유발과 사건이나 문제를 다각도로 생각해보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군더더기 없는 절제된 서술 : 엮은이 최규진은 학자들끼리만 통하는 그들만의 ‘언어’와 ‘서술’을 철저히 배제하고 입말을 살리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 정체불명의 단어와 비문의 홍수 속에서 인문 교양서 서술의 모범을 보여준다.식민지시대 '신여성'들은 좋은 남편의 조건으로 떳떳한 직업인, 예절을 찾을 수 있을 만큼의 수입 보장과 여성의 경제적 독립을 이해하는 사람, 예술적 취미, 용감하고 의로운 성격, 정조를 지키는 남자, 자기 일을 스스로 하고 향락만 추구하지 않을 것, 학식과 교양이 여성보다 빼어날 것 따위를 들었습니다.-p72 중에서캐러멜은 "소풍 갈 때 먹는 것", "건강의 비결"이라는 광고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집니다. 군에서 식량 대용으로 먹던 건빵은, 전시체제이던 1930년대 말 "국민의 휴대식"이라는 광고와 함께 시중에 나돌기 시작합니다.-p147 중에서
스토리로 승부하는 학종 사용설명서
다올북스 / 정유희, 배득중, 김종찬, 김채화, 배수정, 안계정, 이희성, 최인선 (지은이) /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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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정유희, 배득중, 김종찬, 김채화, 배수정, 안계정, 이희성, 최인선 (지은이)
복잡한 학종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이웃집 철수의 학종 성공기를 스토리로 풀어낸 책이다. 인서울 의대와 지방의대 입학 사례를 서로 다른 네 가지 케이스로 분석해 준비방법까지 친절히 설명하고 있으며, 계열별로 알아본 학종 준비법과 교대·사대계열, 경영·경제계열, 사회계열, 인문계열, 기계·로봇계열, 컴퓨터·전자계열, 화공·에너지·제약계열 합격생 분석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게 제시했다. 로드맵은 물론 학생부 기록내용을 분석하고 어떻게 자기소개서에 녹여내는지, 학종이란 무엇인지, 학종 평가요소는 어떻게 되는지 등 학종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관리 노하우, 미래 직업에 따른 학과 전망, 희망 직업에 입사 가능한 학과,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등에 대한 정보도 담아냈다. 대입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언제 모으고’, ‘어떻게 분석하고 대비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최대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께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책이다.PART 1. 학종 제대로 이해하기 1. 학종이란? 2. 학종 평가요소 3.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노하우 4. 미래 직업에 따른 학과 전망 5. 희망 직업에 입사 가능한 학과 6. 희망학과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야 합격 7. 비교과의 꽃 ‘슬기로운 동아리활동’ 8. 자소서 작성 노하우 9. 서류기반 면접대비법 PART 2. 합격사례를 통해 학종 이해하기 1. 의대계열 합격전략 안내 및 사례 소개 2. 사례별로 알아본 학종 준비법과 합격생 분석 ① 교대 사대계열 ● 경인교대 초등교육학과, 교과 1.38 ● 한국교원대 초등교육학과, 교과 1.20 ② 경영 경제 통계계열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교과 2.02 ● 숙명여대 통계학과, 교과 2.74 ③ 사회계열 ●경희대 지리학부, 교과 2.00 ●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과 1.83 ④ 인문계열 ●한국외대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교과 5.02 ● 명지대 국어국문학과, 교과 2.90 ⑤ 기계 로봇계열 ●숭실대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교과 3.00 ● 아주대 전자공학과, 교과 3.40 ⑥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자계열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과 3.60 ●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교과 2.00 ⑦ 화공 에너지 제약계열 ●유니스트 이공계열, 교과 1.78 ●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교과 3.56 부록 1. 대학학과와 직업 매트릭스 2. 진로선택과목 소개 및 관련 학과 안내 3. 6개 대학 학종 평가요소 4. 그림으로 자료 쉽게 찾기 복잡한 학생부종합전형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합격할 수 있다~!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이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보다 많이 외우는 사람은 큰 의미가 없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지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이 고교생활 중 주어진 환경 속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한 사례, 모르는 것을 협력해 해결한 사례 등을 통해 위기상황 속에서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지적탐구심을 어떻게 확장해 나갔는지를 파악, 불확실성의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종을 실시하는 것이다. 학종은 전형이 많고 매우 복잡하다고 여기는 학부모가 많다. 이는 성적만 우수한 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대학의 노력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생김새가 다르듯 저마다 가진 재능이 다른데 모두 달리기(수능성적)로 우수성을 평가한다는 것은 너무나 불합리한 것이며, 우리 교육이 추구하는 융합형 인재의 모습에도 맞지 않다. 학종은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학생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수업 속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깊이 탐구하는 모습을 평가하기에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다. 또 학종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다른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보다 가장 많은 국가장학금을 지원받고 있음은 성적으로 줄세우기가 공부의 전부가 되지 않음과 학종이 금수저 전형이 아님을 증명하는 한 부분이 될 것이다. 『스토리로 승부하는 학종 사용설명서』(이하 학종 사용설명서)는 복잡한 학종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이웃집 철수의 학종 성공기를 스토리로 풀어낸 책이다. 인서울 의대와 지방의대 입학 사례를 서로 다른 네 가지 케이스로 분석해 준비방법까지 친절히 설명하고 있으며, 계열별로 알아본 학종 준비법과 교대·사대계열, 경영·경제계열, 사회계열, 인문계열, 기계·로봇계열, 컴퓨터·전자계열, 화공·에너지·제약계열 합격생 분석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게 제시했다. 로드맵은 물론 학생부 기록내용을 분석하고 어떻게 자기소개서에 녹여내는지, 학종이란 무엇인지, 학종 평가요소는 어떻게 되는지 등 학종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관리 노하우, 미래 직업에 따른 학과 전망, 희망 직업에 입사 가능한 학과,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등에 대한 정보도 담아냈다. 대입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언제 모으고’, ‘어떻게 분석하고 대비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최대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께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학종을 이해하고 준비해 자신의 희망 진로에 닿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학업성취도는 석차등급 또는 원점수(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해 학업능력 지표와 교과목 이수 현황 등을 기반으로 평가한 교과의 성취 수준이나 학업 발전의 정도를 파악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학업성취도가 지원자의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이기에 높은 성적순으로 합격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학종은 정성평가로 등급과 원점수뿐만 아니라 이수과목, 이수자 수, 평균과 표준편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합니다. 또한 학업성취도에 대한 평가로 전공적합성과 연계된 교과목의 이수 여부와 성적 추이까지도 확인합니다. 학업태도와 학업의지는 자기주도적으로 학업을 수행하고, 학습을 해나가는 자발적인 의지와 태도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그래서 관련 책과 대학 강의를 이해하려는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 지식으로 알게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정신과 창업활동, 교과와 연계된 다른 과목을 통한 지적인 호기심 확장, 각종 교내 활동이나 대회 참여도와 노력과정을 주도적으로 보여준 사례, 동아리활동이나 자율활동, 진로활동 등에서 보이는 진취성과 무엇인가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배우려는 자세,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드러나는 지적인 관심 등이 표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_[PART 1. 학종 제대로 이해하기] 2. 학종 평가요소 의학계열 대입 진학은 다른 일반 대입 진학보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대입을 준비하는데 있어 무엇이 얼마나 다르겠냐 싶겠지만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지원은 미세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므로 지원 전략 또한 미세함을 감안해 세워야 합니다. 특히 등급별 입시전략의 차이뿐만이 아니라 지역별, 고등학교 특성별 입시 전략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경우의 수 조합이 가능하며 모든 상황을 고려해야 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학계열 지원자들의 패턴을 보겠습니다. 먼저 의대 지원자들을 이해하면 나머지 대학(치대, 한의대, 수의대) 지원자들의 전략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_[PART 2. 합격사례를 통해 학종 이해하기] 1. 의대계열 합격전략 안내 및 사례 소개
메가스터디 N제 수학 2 기본편 176제 (2022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권백일 (지은이) /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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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청소년 학습
권백일 (지은이)
3점 중심의 수능 대비 문제집이다. 수능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로 출제했고 수능 필수 개념과 그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기출문제를 함께 수록했다. 필수 유형에 대한 대표 기출과 유형별 예상 문제를 수록하여 유형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실전 대비가 가능하다.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유형1 함수의 우극한과좌극한 유형2 함수의 극한값 구하기 유형3 함수의 극한의 성질 유형4 미정계수 구하기 유형5 함수의 극한의 활용 유형6 함수의 연속 유형7 연속함수의 성질 유형8 사잇값의 정리 Ⅱ. 다항함수의 미분법 유형1 미분계수 유형2 미분가능성과 연속성 유형3 도함수 유형4 접선의 방정식 유형5 함수의 극대와 극소 유형6 함수의 최대와 최소 유형7 방정식과 부등식에의 활용 유형8 속도와 가속도 Ⅲ. 다항함수의 적분법 유형1 부정적분 유형2 정적분의 계산 유형3 특수한 성질을 갖는 함수의 정적분 유형4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 유형5 곡선과 x축 사이의 넓이 유형6 두 곡선 사이의 넓이 유형7 속도와 거리 이제 메가스터디 N제 수학영역으로,수준별(점수별)수능 대비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그리고 앞으로도 수능의 변별력을 가를 중요한 수학영역을, 3점 중심의 기본편, 4점 중심의 고난도편으로 학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메가스터디N제 수학Ⅱ고난도편 137제(별매) 메가스터디N제 수학Ⅱ기본편176제는,3점 중심의 수능 대비 문제집입니다. _수능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로 출제 _수능 필수 개념과 그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기출문제를 함께 수록 _수능에 기본이 되는 3점 문항을 철저히 분석하여 필수 유형을 선정 _필수 유형에 대한 대표 기출과 유형별 예상 문제를 수록하여 유형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실전 대비 가능 _마무리로 4점 수준의 문항을 일부 수록하여 자신의 약점을 확인하고,좀 더 높은 등급에 도전 가능 _꼭 필요한 문제만 수록하여,기출 학습 전후 또는 기출 학습과 병행하여 부담 없이 사용 가능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한자상식
하늘아래 / 안재윤 지음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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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청소년 인문,사회
안재윤 지음
TV나 신문에서 많이 접하는 경영·경제 용어들을 61개의 키워드로 묶어 한자로 그 뜻을 풀었다. 한자로 만들어진 경제용어를 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상식도 넓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절하는 법’, ‘가족과 친척을 부르는 호칭’, ‘차례상 차리기’ 등 생활 속에서 중요함에도 잘 모르는 부분들을 다루었다. 더불어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사자소학’을 부록으로 실었다.가격 價格 13 공개시장조작 公開市場操作 20 공황 恐慌 22 국제유동성 國際流動性 25 금융 金融 27 기간산업 基幹産業 35 비용 費用 37 원가 原價 39 담합행위 談合行爲 46 독과점 獨寡占 48 무상증자 無償增資 51 무환수출 無換輸出 53 비율 比率 55 성장률 成長率 56 환율 換率 64 매매 賣買 68 생산 生産 72 지수 指數 75 소득 所得 76 소비 消費 80 손실혐오 損失嫌惡 84 수요 需要 86 공급 供給 87 수지 收支 91 법칙 法則 94 순조 順調 역조 逆調 100 실업 失業 102 이전 移轉 106 잉여 剩餘 108 자본 資本 111 재 財ㆍ재화 財貨 115 한계 限界 122 효과 效果 125 은행 銀行 134 제도 制度ㆍ제 制ㆍ정책 政策 137 보증 保證 143 부가가치 附加價値 147 세 稅ㆍ세금 稅金 149 회사 會社ㆍ사 社 151 채 債 155 환 換 162 차 借 165 대 貸 167 선물 先物 169 약관 約款 174 예금 預金 175 저축 貯蓄 176 유동성 선호설 流動性 選好說 180 주식 株式 182 주주 株主 187 증권 證券 193 통화량 通貨量 198 투자신탁 投資信託 200 펀드 202 환매수수료 還買手數料 210 회계 會計 212 분식회계 粉飾會計 213 재무제표 財務諸表 215 재정 財政 218 예산 豫算 219 ●부록 기본을 다시 세우는 四字小學 222 ●알쏭달쏭 생활한자 상식 차례상 차리기, 물러서지 말자 60 절하는 법 96 가족과 친척, 어떻게 불러야 할까? 130 문방사우 154 ●경제 플러스 금융기관이 왜 필요할까? 30 IMF 구제금융 32 사회간접자본 36 올해의 한자성어 38 제사 지내는 순서 45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 집권기간별 실질경제성장률 58 소득효과와 대체효과 구분하기 127 베블렌 효과 129 手票와 手標의 차이 146 경조사 봉투, 이렇게 쓰세요 164 생사혼합보험이란? 179 유동성이 풍부하다? 181 주식을 쉽게 이해하면 186 증권 용어 정리 197 현금통화와 예금통화 199 투자신탁회사와 투자신탁운용회사, 증권회사 201 펀드, 예금·적금의 차이 204 양출계입 221 ●한자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차(車) 34 행(行) 54 언(言) 101 수(手) 168 논술.교양.지식을 넓혀주는 한자와 경제상식 우리말에는 고유어와 한자어가 있다. 그 둘의 비율은 대략 3:7 정도이니 한자어가 고유어에 비해 두 배가 더 많은 셈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의 중세시대에는 한자문화권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 존재했다. 중국의 문자를 우리나라, 일본, 베트남 등 중국의 주변국들이 함께 사용하면서 동아시아가 공동으로 향유할 수 있는 문명을 발전시켜왔던 것이다. 이것은 한자문화권 공동의 자산이다. 우리 민족은 2,000년 가까이 우리 문화의 정수를 한자로 기록해 왔다. 우리말 속에 들어있는 수많은 한자어는 이런 역사의 산물이다. 그래서 한자를 공부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한자어들의 의미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한자상식 경제편은 TV나 신문에서 수없이 많이 접하게 되는 경영·경제 용어들을 61개의 키워드로 묶어 한자로 그 뜻을 풀었다. 한자어를 직역으로 풀이하면서 익히면 우리는 한자어의 본래 의미에 접근할 수 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학습 포인트이다. 어려운 단어를 암기가 아니라 이해하면서 익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恐惶은 恐 두려울 공 + 慌 절박할 황이다. 직역해보면 ‘두렵고 절박함’이 된다. 널리 알려진 의미는 “‘경제 공황’의 준말. 경제 순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극도의 경제 혼란 현상”이다. 이렇게 공황에 대해 이해가 되었으면 이제는 生産恐慌 생산공황, 金融恐慌 금융공황, 貨幣恐慌 화폐공황, 安定恐慌 안정공황 등에 대해 더 알아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공황’이 들어있는 단어들은 대충 그 의미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덤으로 한자의 字源을 익히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렇게 한자로 만들어진 경제용어를 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상식도 넓힐 수 있다. 어느 때 보다도 경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이렇게 한자와 경제 상식을 같이 익힐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절하는 법’, ‘가족과 친척을 부르는 호칭’, ‘차례상 차리기’ 등 생활 속에서 중요함에도 잘 모르는 부분들을 재미있게 다루었다. 더불어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사자소학’을 부록으로 실었다.
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39
혜문서관 / 김동인 외 지음, 최홍길 외 작품선정 및 해제 /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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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김동인 외 지음, 최홍길 외 작품선정 및 해제
2014년 개정판으로 새 국어교과서와 새 문학교과서, 그리고 최근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하였다. 1900년대부터 2000년까지 한국의 현대문학사 100년을 아우르는 한국 중.단편소설 39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소설 구성 단계별 줄거리와 인물의 성격, 작품 이해와 감상을 통하여 작품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시 한 번 요점 및 핵심사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품마다 다양한 보너스 자료를 추가하여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읽기와 나아가서 비평적 읽기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작품을 읽고 다시 한 번 반드시 정리해 보아야 할 사항을 문제로 제시하고 성실하게 모범답안을 덧붙였다. 작품을 창작 연대순으로 배열함으로써 시대 상황, 사회적 쟁점, 민중의식 등이 문학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책은 대학 수학능력 시험과 논술고사, 구술면접 등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현대 소설사의 흐름에 따라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개별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역사적인 흐름과 함께 작품간 비교·분석함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통찰하는 종합적인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개정판에는「삼포 가는 길」, 「눈길」, 「선생님의 밥그릇」, 「월행」,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아버지의 땅」까지 6편을 목록에서 제외시키고, 「달밤」, 「하늘은 맑건만」, 「나비를 잡는 아버지」, 「고무신」, 「잠시 눕는 풀」, 「노새 두 마리」, 「소음 공해」,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8편을 추가하였다.한국현대소설사의 흐름 01. 금수회의록(1908 안국선) 02. 배따라기(1921 김동인) 03. 술 권하는 사회(1921 현진건) 04. 운수 좋은 날(1924 현진건) 04-1. 「B사감과 러브레터」(1925 현진건) 05. 감자(1925 김동인) 05-1. 「붉은 산」(1932 김동인) 06. 화수분(1925 전영택) 07. 탈출기(1925 최서해) 08. 달밤(1933 이태준) 09. 모범 경작생(1934 박영준) 10. 사랑 손님과 어머니(1935 주요섭) 11. 김 강사와 T 교수(1935 유진오) 12. 봄봄(1935 김유정) 13. 동백꽃(1936 김유정) 13-1 「만무방」(1935 김유정) 14. 날개(1936 이상) 15. 메밀꽃 필 무렵(1936 이효석) 16. 바위(1936 김동리) 17. 하늘은 맑건만(1938 현덕) 18. 치숙(1938 채만식) 19. 나비를 잡는 아버지(연대미상,현덕) 19-1 「고구마」(1938 현덕) 20. 별(1941 황순원) 21. 돌다리(1943 이태준) 21-1 「복덕방」( 1937 이태준) 22. 고무신(1949 오영수) 23. 두 파산(1949 염상섭) 24. 독 짓는 늙은이(1950 황순원) 24-1 「소나기」(1953 황순원) 25. 비 오는 날(1953 손창섭) 26. 학(1953 황순원) 26-1 「물 한 모금」(1980 황순원) 27. 유예(1955 오상원) 28. 바비도(1956 김성한) 29. 수난 이대(1957 하근찬) 30. 불신 시대(1957 박경리) 31. 오발탄(1959 이범선) 32. 모래톱 이야기(1966 김정한) 33. 잠시 눕는 풀(1973 김원일) 34. 노새 두 마리(1974 최일남) 35. 어떤 솔거의 죽음(1977 조정래) 36. 우상의 눈물(1980 전상국) 37. 원미동 시인(1986 양귀자) 38. 소음 공해(1993 오정희) 39.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2000 성석제)2014년 개정판 새 국어교과서, 새 문학교과서 반영]·서울시 교육청 권장 도서 ·전국 초,중,고교 독서지도교사 모임 (사)전국 독서 새물결 모임 추천도서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추천도서 이 책은 수능.내신.논술 대비 필독서로 2002년도에 출간된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0》의 두 번째 개정판입니다.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0》은 ‘서울시교육청 권장도서’, ‘전국 초·중·고교 독서지도교사모임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추천도서’,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추천도서’ 등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좋은 책으로 선정되며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 나아가서 부모님들에게까지 두루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수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작품 선정과 해제에 대해 개선·보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2009년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7》로 수정·보완판을 발행했으나, 새 교육과정에 따라 2012년부터 사용한 새 문학교과서와 2013년부터 사용한 새 국어교과서를 반영하여 2014년 개정판으로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9》로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바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빠진 작품은 6작품으로 「삼포 가는 길」(황석영), 「눈길」 「선생님의 밥그릇」(이청준), 「월행」(송기원),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휸흥길), 「아버지의 땅」(임철우)이며, 새로 들어간 작품은 8작품으로 「달밤」(이태준), 「하늘은 맑건만」 「나비를 잡는 아버지」(현덕), 「고무신」(오영수), 「잠시 눕는 풀」(김원일), 「노새 두 마리」(최일남), 「소음 공해」(오정희),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성석제) 입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일생 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프로스트가 그의 시 ‘가지 않은 길’에서 노래한 것처럼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가기를 원하지만 가지 못하는 길이 있기 마련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얻는 것들이 시간적으로나 환경적으로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제한된 경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입니다. 나와 다른 시대, 다른 상황, 다른 의식을 경험하고 소유한 사람들이 그 경험 세계를 형상화한 저작물들을 읽을 때 우리는 간접적으로나마 그들이 살았던 세계와 의식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때로 문학 작품은 한 사람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위대한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혹은 일상 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섬세한 것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느끼고 눈뜨게 해 주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긋난 삶의 궤도를 수정해 주는 키 역할을 해 줄 때도 있습니다. 그러한 바람직한 역할들을 열거해 볼 때, 특히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문학작품을 읽는 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필수 요소라 하겠습니다. 더욱이 본서에 실린 한국 중·단편문학 작품들은 최근 100여 년 간의 작품으로 우리들의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삶을 담은 것으로 현재 우리 자신의 삶과 직접적이고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것은 우리가 반드시 인식하고 있어야 할 뿌리이며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 책은 청소년과 일반인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우리의 정신적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대학 수학능력 시험과 논술고사, 구술면접 등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현대 소설사의 흐름에 따라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였습니다. 개별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역사적인 흐름과 함께 작품간 비교·분석함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통찰하는 종합적인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이 대학 수학능력 시험 및 논술고사, 구술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읽는 이의 인생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 세계관을 제고하고 확대시키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1. 2014년 개정판으로 새 국어교과서와 새 문학교과서, 그리고 최근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하였다. 2. 1900년대부터 2000년까지 한국의 현대문학사 100년을 아우르는 한국 중.단편소설 39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3. 소설 구성 단계별 줄거리와 인물의 성격, 작품 이해와 감상을 통하여 작품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시 한 번 요점 및 핵심사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4. 작품마다 다양한 보너스 자료를 추가하여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읽기와 나아가서 비평적 읽기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5.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작품을 읽고 다시 한 번 반드시 정리해 보아야 할 사항을 문제로 제시하고 성실하게 모범답안을 덧붙였다. 6. 작품을 창작 연대순으로 배열함으로써 시대 상황, 사회적 쟁점, 민중의식 등이 문학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7. 분량이 많은 작품도 전문(全文)을 수록하여 완전한 작품 감상을 기했다. 8. 새 국어교과서 과정을 반영하여 작품을 선정하고 해제를 붙였으며, 39편의 전문(全文)과황순원의 「물 한 모금」 등 8편의 단편소설에 대한 상세 줄거리를 추가하였다. 9. 페이지 수는 많지만 가볍고 얇은 양질의 종이를 사용하여 두께와 무게를 줄였다.
바다 위 인공섬, 시토피아
지성사 / 권오순.안희도 지음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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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권오순.안희도 지음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 20권. 전 세계 바다 위에 활발하게 조성되고 있는 인공섬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고 어떤 기술을 적용하여 바다 한가운데 새로운 섬을 만들 수 있는 것인지, 또한 세계 여러 곳에 만들어진 인공섬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미래의 인공섬은 어떤 모습일지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도록 삽화와 사진을 충분히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한 나라의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고, 나라의 기반이 되는 산업 시설을 유치하고 있으며, 때로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해 내기도 하고, 서비스 산업으로서 관광 시설까지 갖춘, 그런 멋진 인공섬을 만들고 있는 현장으로 안내한다.여는 글 1부 워터월드 워터월드 / 바다에 잠기는 나라 / 바다 위를 떠다니는 나라 / 바다 공간의 활용 / 바다 위 도시, 인공섬 쉬어가기 _리치 소와의 페트병으로 만든 인공섬 2부 부족한 육지, 바다에서 답을 찾다 우리 역사 속의 인공섬 / 바다를 메워 만든 인천 국제공항 / 미국의 하버아일랜드 / 인공섬 위 일본의 항만과 공항들 / 중국의 다샤오양산 / 원유 시추 기지 / 모습을 드러낸 전설의 섬, 이어도 쉬어가기 _석유, 액화천연가스 비축 기지 3부 바다, 새로운 개척자를 만나다 한계를 넘어선 꿈, 두바이 / 카타르의 더 펄 / 바레인의 두랏 알 바레인 / 해저 터널과 인공섬 / 리사이클링 아일랜드 쉬어가기 _워터프론트 4부 바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다 바다 위에 떠 있는 공항 / 움직이는 군사 기지 / 에너지 섬 / 해저 도시 쉬어가기 _해저 도시의 형태 5부 바다, 새로운 미래를 연다 새로운 해양 개발 / 그린 아일랜드 쉬어가기 _해양 에너지란? 닫는 글 참고문헌미지의 세계 바다 위에 인류가 띄운 꿈의 도시 인공섬!! 우주 탐사보다 심해 탐사가 더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바다는 아직 우리 인류에게 자신의 속을 다 드러내 보여 주지 않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바다는 단순히 수산 자원만을 얻는 곳이 아니라,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관광 자원으로 때로는 조석 간만이나 조류, 해수차를 이용해 에너지를 얻는 에너지원 등으로 점차 그 활용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인구가 늘고 산업이 발달하면서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육지를 대신할 공간으로도 사람들은 바다를 주목하고 있다. 좁은 육지를 넓히는 방법으로 관심을 끄는 것 중의 하나가 인공섬이다. 인공섬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섬이 아니라 사람이 인위적인 힘으로 만든 섬을 말한다. 인공섬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기존의 바다 위에 점처럼 떠 있는 작은 섬을 넓힌다거나 암초 같은 것을 핵으로 하여 새로 섬을 만드는 방식 등이 있다. 그러나 한때 환경 파괴와 전형적인 전시 행정의 표본으로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린 일이 있어서 인공섬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사실 아무것도 없던 공간이나 기존에 있던 섬들을 연결하고 확장해야 하는 인공섬의 건설이 그리 환경 친화적이라 할 수는 없다. 당연히 강물이나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는 빛을 막아 물속 생태계를 교란시킬 것이고, 물속에 기둥을 세운다거나 매립을 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자연 환경이 파괴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실 국가 발전을 위해 바다 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묵인할 것인지, 아니면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해양 개발을 멈추어야 하는 것인지 어느 것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옳은 일인지 정답은 없다. 다만, 시대와 사회적 환경,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바뀔 것이라 여긴다. 토목공학자인 저자는 자연 보전과 개발의 적절한 형평과 환경 보호의 심도를 높이는 일에 대한 연구는 자신을 포함한 공학도들에게 맡겨 달라고 주문한다. 그리고 바다 위에 인공섬을 조성함에 있어 환경 변화를 최대한 줄이는 방안으로 맞춤형 인공섬을 만들어 그 기능의 다양화를 꾀하자고 주장한다. 인공섬을 만들 곳의 자연 조건에 맞추어 건설 방법과 목적을 적절하게 바꾸는 등 자연의 보전과 개발의 형평을 적절하게 안배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전 세계 바다 위에 활발하게 조성되고 있는 인공섬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고 어떤 기술을 적용하여 바다 한가운데 새로운 섬을 만들 수 있는 것인지, 또한 세계 여러 곳에 만들어진 인공섬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미래의 인공섬은 어떤 모습일지를, 주요 독자층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도록 삽화와 사진을 충분히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한 나라의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고, 나라의 기반이 되는 산업 시설을 유치하고 있으며, 때로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해 내기도 하고, 서비스 산업으로서 관광 시설까지 갖춘, 그런 멋진 인공섬을 만들고 있는 현장으로 다 함께 가보자.
오늘의 자세 : 행운을 부르는 법
양철북 / 줄리아 월튼 (지은이), 이민희 (옮긴이)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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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줄리아 월튼 (지은이), 이민희 (옮긴이)
고교수학 수학의 계절 미분 (2021년)
사계절출판사 / 최남수 (지은이)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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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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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지은이)
바다의 터줏대감, 물고기
지성사 / 명정구 글.사진 / 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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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명정구 글.사진
여는 글 바닷속에서 바다 밖을 보면…… 1. 물고기의 탄생과 진화 바다와 물고기의 등장 _물고기의 출현과 진화 물고기의 생김새와 기능 _체형 _주둥이와 이빨 _시각 기관, 눈 _코와 콧구멍 _아가미 _비늘과 피부 _옆줄 _지느러미와 꼬리 _몸 색 _순환 기관과 삼투압 조절 _골격 물고기의 생활사 _산란과 성장 _먹이와 먹이사슬 _함께 살기 _나이와 수명 _회유 2. 우리 바다 그리고 물고기 우리 바다의 환경과 종 다양성 우리 바다의 환경과 종 다양성 우리 바닷물고기 _서해의 물고기 가숭어|까치상어|넙치|참홍어|홍어|동갈돗돔|짱뚱어|풀망둑|반지|뱅어|흰베도라치|병어|삼세기|양태|전어|조피볼락|황해볼락|준치|쥐노래미|참조기|민어|보구치|황복 _동해의 물고기 개복치|까나리|꽁치|학공치|날치|대구|명태|도루묵|뚝지|연어|임연수어|참가자미|기름가자미|황볼락|황어|달고기|혹돔 _남해의 물고기 감성돔|고등어|갯장어|밴댕이|별상어|문치가자미|꼼치|자주복|복섬|두툽상어|군평선이|문절망둑|노랑가오리|농어|능성어|돌돔|돗돔|말쥐치|쥐치|망상어|먹장어|붕장어|멸치|방어|범돔|벵에돔|청보리멸|볼락|삼치|줄삼치|성대|쑤기미|아귀|용치놀래기|전갱이|참다랑어|가다랑어|참돔|황돔|청베도라치|다금바리|해마 _제주도의 물고기 갈치|거북복|가시복|고래상어|곰치|깃대돔|황붉돔|세동가리돔|독가시치|무태장어|벤자리|빨간씬벵이|쏠배감펭|쏠종개|쏨뱅이|아홉동가리|어렝놀래기|옥두놀래기|옥돔|호박돔|자리돔|노랑자리돔|파랑돔|흰동가리|자바리|전기가오리|줄도화돔|돛새치|청줄돔 3. 물고기와 함께 살아가기 식량 자원으로서의 물고기 내 친구 바닷물고기 닫는 글 참고문헌바다 밖 세상을 꿈꾸는 물고기로부터 배우는 지혜 만물의 영장임을 자처하는 우리 인간은 오랜 시간 동안 삶의 터전이 되어온 지구를 제대로 지키고 가꾸어 온 것일까? 바다와 해양생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때로는 연구에 대한 열정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바닷속을 누빈 저자는 충분하지 못했다고 답한다. 최근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해양 수산 자원의 고갈과 지구 온난화 문제 들은 어찌 보면 자연과 조화롭게 지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문명을 발달시킨다는 명목 아래 인간 중심으로 가볍게 생각한 탓이라 반성한다. 우리가 미물이라 여기는 물고기조차 지난 수억 년 동안 지구 면적의 70퍼센트에 해당하는 물속 세계를 육상의 사람들과는 달리 건강하게 지켜온 사실을 상기시키며, 사람들도 그들이 사는 물속 세상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적어도 저자가 만난 물고기들은 때로는 신기한 생활 방식으로, 때로는 놀라울 만큼 세밀한 생존 전략으로 수많은 해양생물들과 물속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가르침을 주었다고 덧붙인다. 그래서 지난 30여 년간 물 밑 세상에서 과학적 자료를 얻어 학술적 성과를 이룬 것만큼이나 바닷속 물고기들과 만나고 그들의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이 책은 저자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 바닷속 물고기들의 세계를 알고 이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물속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어떠한 형태를 취하고 어떠한 번식 전략을 세우며 그들의 생리는 어떠한지 등을 살펴보고, 국토의 삼면을 성격이 다른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만날 수 있는 물고기 가족의 생김새와 생태 특성도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이제 우리가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지혜를 배움으로써 바다에서 인간 위주로 이루어지던 무분별한 간척 사업, 어업 활동, 쓰레기 투기 등의 잘못들을 바로 잡고 나아가 바다를 풍요롭게 가꿔나가야 할 때라고 저자는 말한다. 30여 년 전 저자가 처음 바닷속으로 들어감으로써 그들과 그들의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했듯이 그들도 물 밖 세상의 우리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친구로 느끼는 시작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들은 늘 우리 곁에 있었다. 사람들과 공존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고사성어 톡
가현정북스 / 이연우 지음 /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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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정북스
청소년 문학
이연우 지음
부모에 대한 효, 나라에 대한 충, 친구에 대한 우정, 공부에 대한 열망 등 주제별로 정리하여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쉽게 다양한 고사성어를 배울 수 있다. 유래를 이야기로 구성하여 재미있게 읽다보면 자연스레 고사성어를 습득할 수 있는 책이다.1장 노력과 인내에 관한 고사성어 톡 개과천선(改過遷善) 괄목상대(刮目相對) 대기만성(大器晩成) 배수진(背水陣) 백면서생(白面書生 삼고초려(三顧草廬) 와신상담(臥薪嘗膽) 우공이산(愚公移山) 형설지공(螢雪之功) 함께 알아봐요 《논어》와 공자 2장 우정, 효, 은혜에 관한 고사성어 톡 결초보은(結草報恩) 계명구도(鷄鳴狗盜) 관포지교(管鮑之交) 죽마고우(竹馬故友) 풍수지탄(風樹之嘆) 함흥차사(咸興差使) 함께 알아봐요 《맹자》와 맹자 3장 결단, 단행에 관한 고사성어 톡 계륵(鷄肋) 분서갱유(焚書坑儒) 사면초가(四面楚歌) 어부지리(漁父之利) 읍참마속(泣斬馬謖) 함께 알아봐요 《대학》 4장 성공, 능력에 관한 고사성어 톡 곡학아세(曲學阿世) 난형난제(難兄難弟) 낭중지추(囊中之錐) 다다익선(多多益善) 용두사미(龍頭蛇尾) 파죽지세(破竹之勢) 화룡점정(畵龍點睛) 함께 알아봐요 《중용》 5장 인생, 사람의 도리에 관한 고사성어 톡 과유불급(過猶不及) 구사일생(九死一生) 구우일모(九牛一毛) 남가일몽(南柯一夢) 동병상련(同病相憐)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새옹지마(塞翁之馬) 오리무중(五里霧中)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6장 어리석음에 관한 고사성어 톡 각주구검(刻舟求劍) 6 기인지우(杞人之憂) 모순(矛盾) 미생지신(尾生之信) 사족(蛇足) 조삼모사(朝三暮四) 부록 색인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고사성어 톡』의 독자가 되기를 권함 고사성어는 자기 자신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초등교과에 등장하기 시작하여 중학교과는 물론 고등학교 수능까지 연계되며 성인으로 사회생활 할 때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순히 학습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대신 지혜의 보물창고로 활용한다면 한층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부모에 대한 효, 나라에 대한 충, 친구에 대한 우정, 공부에 대한 열망 등 주제별로 정리하여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쉽게 다양한 고사성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유래를 이야기로 구성하여 재미있게 읽다보면 자연스레 고사성어를 습득할 수 있는 책입니다. 단순한 학습서가 아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좋은 책이기에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고사성어 톡』의 독자가 되기를 권합니다.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유쾌한 과학상식
하늘아래 / 한선미 (지은이)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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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청소년 과학,수학
한선미 (지은이)
일상생활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현상을 들여다보고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문적인 영역으로 너무 깊이들어가지는 않는다. 자칫 호기심과 의욕을 잃게 만들지 않을까 염려되었기 때문이다. 공부라는 부담감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과학의 원리에 접근하는 재미에 빠질 수 있다.chapter 1 - 인체 방귀는 왜 나올까? __ 사람들의 피부색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__ 숨은 얼마나 참을 수 있을까? __ 꿈을 연속해서 꾸고 싶은데 가능할까? __ 물은 왜 먹어야 될까? __ 사춘기가 되면 왜 반항과 방황을 할까? __ 눈을 찡그리면 왜 더 잘 보일까? __ 양치질을 하면 왜 입맛이 이상할까? __ 딸꾹질은 왜 하게 되는 걸까? __ 왜 추우면 오들오들 떨게 될까? __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는데 왜 감기에 걸릴까? __ 멀미는 왜 할까? __ 왜 뛰어다니면 땀이 날까? __ 이온음료를 마시면 건강에 좋을까? __ 변성기는 왜 올까? __ 갑자기 운동을 하면 왜 근육통이 생길까? __ 진짜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__ 눈물은 왜 짠맛이 날까? __ 아프면 왜 열이 날까? __ 왜 약 먹는 시간을 정해줄까? __ 매운 고추를 먹으면 왜 열이 날까? __ 배는 왜 고플까? __ 흰머리는 왜 생기는 걸까? __ 코가 막히면 왜 맛을 못 느낄까? __ 야채만 먹고도 성장할 수 있을까? __ 대변과 소변은 왜 색깔이 있을까? __ 상처가 나면 왜 딱지가 생길까? __ 소름은 왜 돋을까? __ 탄산음료를 마시면 정말 소화가 잘 될까? __ 땀띠는 왜 날까? __ 찬 음식을 먹으면 왜 머리가 아플까? __ 피부에 멍은 왜 드는 걸까? __ 혈액이 우리 몸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__ 왜 밤에 더 아플까? __ 핏줄은 왜 파랗게 보일까? __ 벌레 물린 데 침을 발라도 될까? __ 점은 왜 생길까? __ 왜 빙글빙글 돌면 어지러울까? __ 소금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__ 피로회복제는 효과가 있을까? __ 사우나에서는 왜 화상을 입지 않을까? __ 이성을 좋아하게 되면 왜 얼굴이 붉어질까? __ 토막상식 : 나는 왼손잡이일까 오른손잡이일까? __ chapter 2 - 식물과 동물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밖에 못 살까? __ 가을에 단풍이 드는 것은 왜일까? __ 코끼리 세포가 개미 세포보다 클까? __ 바나나는 왜 구부러져 있을까? __ 식물끼리는 어떻게 이야기할까? __ 닭은 왜 날지 못할까? __ 남극의 물고기는 왜 얼어 죽지 않을까? __ 식물은 꽃 피는 시기를 어떻게 알까? __ 나방은 왜 전등 주변을 맴돌까? __ 철새들은 어떻게 방향을 찾을까? __ 거미는 왜 거미줄에 걸리지 않을까? __ 연어는 어떻게 다시 돌아올까? __ 침엽수는 왜 항상 초록색일까? __ 전기뱀장어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까? __ 바닷물고기는 왜 강에서 살지 못할까? __ 대나무는 왜 속이 비어 있을까? __ 개미는 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살까? __ 해바라기는 어떻게 해를 보고 움직일까? __ 달팽이는 어떻게 집을 만들까? __ 전깃줄에 앉은 비둘기는 왜 괜찮을까? __ 곤충들은 어떻게 비를 피할까? __ 맹인안내견은 신호등을 어떻게 구별할까? __ 깎아놓은 사과는 왜 색깔이 변할까? __ 벌과 나비는 왜 꽃을 좋아할까? __ 소금에 절이면 왜 잘 상하지 않을까? __ 고추는 왜 매울까? __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울까? __ 냉장고의 바나나는 왜 검게 변할까? __ 선인장에는 왜 가시가 있을까? __ 토막상식 : 동물들의 평균 수명은? __ chapter 3 - 도구와 기계 비행기는 왜 직선항로로 안 갈까? __ 나침반의 N극은 왜 북쪽을 향할까? __ 자명종은 어떻게 시간을 알릴까? __ 철길에 돌은 왜 깔았을까? __ 야광은 왜 밤에도 보일까? __ 달력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__ 에어컨을 켜면 왜 물이 생길까? __ 인공눈은 어떻게 만들까? __ 손난로는 어떻게 스스로 따뜻해지는 것일까? __ 반투명거울은 어떻게 만들까? __ 155 불에 넣어도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가 있을까? __ 주사는 왜 엉덩이에 맞을까? __ 자판기는 동전을 어떻게 구별할까? __ 스피커에는 왜 망을 씌울까? __ 볼펜 똥은 왜 생길까? __ 터널 속의 등은 왜 오렌지색일까? __ 비누로 씻으면 왜 깨끗해질까? __ 보청기는 어떤 원리로 듣는 걸까? __ 골프공에는 왜 홈이 많이 있을까? __ 톱날은 왜 어긋나 있을까? __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은 어떻게 할까? __ 진공청소기는 어떻게 먼지를 빨아들일까? __ 왜 유리에는 글씨가 써지지 않을까? __ 풍력발전기는 왜 날개가 세 개일까? __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음식을 익힐까? __ 자석을 쪼개면 어떻게 될까? __ 잠수함은 어떻게 잠수할까? __ 양초는 심지가 타는 것일까? __ 왜 드라이아이스를 만지면 화상을 입을까? __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까? __ 왜 커피를 마시면 졸리지 않을까? __ 충전지는 왜 다시 쓸 수 있을까? __ 교통카드는 어떻게 요금을 지불할까? __ 화재경보기는 불이 난 것을 어떻게 알까? __ 접착제는 어떻게 물체를 붙일까? __ 보온병은 왜 계속 따뜻할까? __ 시계 바늘은 왜 오른쪽으로 돌까? __ 로켓은 왜 날개가 없을까? __ 방사능은 왜 위험할까? __ 수돗물에서는 왜 냄새가 날까? __ 왜 종이는 색깔이 변할까? __ 왜 압력솥은 밥이 빨리 될까? __ 잔디의 줄무늬는 어떻게 만들까? __ 화랑의 벽은 왜 흰색일까? __ 왜 라면 면발은 꼬불꼬불할까? __ 불꽃의 색깔은 어떻게 만들까? __ 수술할 때는 왜 초록색 옷을 입을까? __ 동전이 신발 냄새를 없애는 것이 사실일까? __ 그릇이 왜 저절로 움직일까? __ 스피드건은 어떻게 속도를 잴까? __ 배에 걸린 깃발은 무슨 뜻일까? __ 토막상식 : 잘못 알려진 상식 11 __ chapter 4 - 지구와 우주 장마는 왜 올까? __ 스모그는 왜 생기는 걸까? __ 신기루 현상은 왜 생길까? __ 지구의 산소는 왜 없어지지 않을까? __ 비가 내리는 속도는 어느 정도일까? __ 우주의 나이는 어떻게 계산할까? __ 해일은 왜 생길까? __ 왜 붉은 달이 뜰까? __ 물은 어떻게 불을 끌까? __ 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할까? __ 맨몸으로 우주에 나가면 어떻게 될까? __ 왜 구름은 하얗게 보일까? __ 왜 물방울은 둥글둥글할까? __ 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__ 왜 버스에서 뛰어도 제자리일까? __ 물은 왜 100℃에서 끓을까? __ 왜 눈이 오면 염화칼슘을 뿌릴까? __ 환경호르몬이 뭘까? __ 안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__ 얼음에 손을 대면 왜 달라붙을까? __ 바람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__ 우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__ 왜 헬륨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변할까? __ 번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__ 음이온은 왜 건강에 좋을까? __ 바다는 왜 파랄까? __ 266 무지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__ 토막상식 : 날씨에 관한 속담 10 __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잡아라! 늦은 밤, 집에 가다가 갑자기 등골이 서늘해지면서 누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것처럼 쭈뼛 서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소름이 끼친다고 하는데 춥거나, 무섭거나, 화가 나거나, 갑자기 놀랐을 때 이렇게 식은땀을 흘리며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왜 이런 소름끼치는 느낌이 드는 걸까? 어! 목소리가 왜 그래? 아빠 목소리 같아. 왜 목소리가 변한 거야?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틀림없이 변성기가 시작된 것이다. 남자라면 자라면서 한 번씩은 변성기를 겪게 된다. 변성기가 되면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고 굵어진다. 그런데 변성기는 왜 오는 걸까? 그리고 왜 남자들에게만 오는 걸까? 과학은 생활이다. 어려운 기호와 공식으로 가득 찬 그런 난해한 영역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작은 원리들을 발견하는 재미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의 모든 것 속에 과학의 원리는 숨어 있다. 이는 호기심을 가지고 조금만 둘러보면 바로 찾아낼 수 있다. 하다못해 지금 들고 있는 연필과 볼펜, 지우개 속에도 과학은 녹아 있다. 또한 과학은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 과정을 이야기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기르기에는 더없이 좋은 분야이다. 생각의 힘은 논리성에서 나오고 창의력은 관심과 호기심에서 나온다. 따라서 ‘왜?’를 따라 가다 보면 논리력과 창의력, 재미를 모두 얻는 즐거운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현상에는 원인이 있다는 것을 깨우치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은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의 모든 것 속에 과학의 원리는 숨어 있다. 이는 호기심을 가지고 조금만 둘러보면 바로 느낄 수 있는 일이다. 하다 못해 지금 들고 있는 연필과 볼펜, 지우개 속에도 과학은 녹아 있다. 과학은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 과정을 이야기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기에는 더없이 좋은 분야이다.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유쾌한 과학상식』에는 일상생활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현상을 들여다보고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문적인 영역으로 너무 깊이들어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자칫 호기심과 의욕을 잃게 만들지 않을까 염려되었기 때문이다. 공부라는 부담감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과학의 원리에 접근하는 재미에 빠져보자."'피식~'하고 슬며시 나오는 방귀는 소리 없이 강하고, "풍~뿌웅'하고 나오는 방귀는 소리는 크지만 내실이 없다."
빵빵 터지는 20세기 세계사 + 한국사
사계절 / 홍명진 지음, 이병희 그림 / 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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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청소년 역사,인물
홍명진 지음, 이병희 그림
우리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격동의 20세기를 연도별로 한 해 한 해 살펴본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별개로 인식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통합하여 서술했다. 그간 통합 역사 서술을 시도한 책이 가끔 나오기는 했다. 그렇지만 그런 경우에도 소재별로 다루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이 책은 한 세기를 통째로 통합하여 한 줄기의 역사로 서술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덕분에 역사를 배우는 데 큰 장점이 있다. 세계사의 흐름에 영향을 받은 한국사를 살펴볼 수 있고, 한반도에서 벌어진 사건이 세계에 미친 영향도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함께 보면 따로 볼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비로소 보이며 역사를 크게 보는 시야가 길러진다. 이 책은 세계의 사건들이 서로 어떻게 맞물려 있고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입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하며 역사를 보는 큰 시야를 키워 준다.20세기 초, 세계는? (1901~1913) _8쪽 1차 세계 대전 (1914~1919) _38쪽 1차 세계 대전 이후 (1920~1928) _58쪽 경제 대공황과 파시즘 (1929~1938) _86쪽 2차 세계 대전 (1939~1945) _114쪽 냉전 시대의 시작 (1946~1953) _140쪽 무기 개발 경쟁 (1954~1963) _166쪽 베트남 전쟁과 반전 운동 (1964~1969) _196쪽 화해의 시대 (1970~1978) _216쪽 막바지 냉전 시대 (1979~1988) _240쪽 냉전의 해체, 새로운 시대 (1989~2000) _268쪽 에필로그 : 20세기 역사를 마치며 _302쪽역사, 왜 알아야 할까? 가슴 뛰는 미래를 위한 청소년 역사책! 지난 역사는 그저 흘러간 과거가 아니다.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지나온 길이 우리의 현재에 이른다. 그러므로 지난 역사를 알아야 지금 우리의 상황을 잘 알 수 있다. 우리가 세계사와 한국사를 더욱 잘 알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현대사에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돌아보면 우리의 역사는 강대국이 이끄는 세계사의 격랑에 휩쓸리곤 했다. 식민 점령, 스스로 얻지 못한 독립, 남북이 모두 패배인 한국 전쟁, 아직도 이루지 못한 한반도의 평화 등 화를 돋우고 좌절감을 주는 일들이 많았다. 그런 역사를 넘어서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역사를 제대로 조망하고 성찰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래야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가슴 뛰는 미래로 나갈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격동의 20세기를 연도별로 한 해 한 해 살펴본다. 그래서 한 발짝 한 발짝 역사의 시간을 체험하고 공감하며, 각기 다른 곳에서 일어난 세계의 다양한 사건들을 동시대의 눈으로 보아 넓은 시야와 객관적 시선을 체득할 수 있게 했다. 20세기 세계사와 한국사를 한 줄기로 꿴 통합 역사 교양서 이 책은 세계사와 한국사를 함께 살펴본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별개로 인식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통합하여 서술했다. 그간 통합 역사 서술을 시도한 책이 가끔 나오기는 했다. 그렇지만 그런 경우에도 소재별로 다루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이 책은 한 세기를 통째로 통합하여 한 줄기의 역사로 서술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덕분에 역사를 배우는 데 큰 장점이 있다. 세계사의 흐름에 영향을 받은 한국사를 살펴볼 수 있고, 한반도에서 벌어진 사건이 세계에 미친 영향도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함께 보면 따로 볼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비로소 보이며 역사를 크게 보는 시야가 길러진다. 예를 들어, 20세기 초 파시즘의 탄생은 한반도까지 파장이 미친 세계사적 사건이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파시즘은 전염병처럼 빠르게 유럽 여러 나라로 퍼졌고, 독일에서 기승을 부렸다. 특히 일제는 군국주의 파시즘으로 식민지 조선을 악랄하게 지배했다. 해방 이후 친일파 청산 좌절로 국군주의 파시즘도 다시 돌아왔다. 즉 식민지 시절 친일파들의 뼛속까지 밴 군국주의 파시즘이 1970년대 유신 체제와 함께 반복된 것이다. 1차 세계 대전도 시야를 유럽으로 한정하지 않는다. 유럽의 제국주의 강대국들이 전쟁을 하며 아시아 식민지 쟁탈전에서 잠시 멀어진 사이, 일제는 조선의 식민 지배를 확고히 다지며 아시아 침략을 준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유럽 국가들에 전쟁 물자를 팔아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 더 나아가 일제는 국제 연맹 상임 이사국 자리까지 꿰찼다. 이렇게 일제는 1차 세계 대전 덕에 강대국으로 떠올라 더 강한 힘으로 조선을 억누르고 수탈했다. 이렇게 이 책은 세계의 사건들이 서로 어떻게 맞물려 있고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입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하며 역사를 보는 큰 시야를 키워 준다. 연도별 서술의 장점을 활용해 역사의 다양성과 교훈을 담았다. 기존의 통사는 강대국을 중심으로 서술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20세기를 차근차근 살펴보면, 세계 각 나라들이 이 치열한 시대를 어떻게 보냈는지 알 수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역사적 선택의 다양성과 교훈을 폭넓게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책은 강대국이 주도하는 국제 질서에서 벗어나 지혜롭게 자신의 길을 간 나라들도 소개한다.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는 식민 제국주의 시절에 국제 정세를 파악해 미래의 일을 내다보고 준비했다. 그 덕에 제국주의 국가의 침략을 무찌르고, 스스로의 힘으로 독립을 지켰다. 중남미의 코스타리카는 세계 최초로 스스로 군대를 없애고 주변 나라들과 평화 협정을 맺는 놀라운 일을 성사시켰다. 이로써 냉전 질서에서 벗어나 전쟁으로 얼룩져 있던 중남미 아메리카에 평화를 정착시켰다. 오스트리아는 독일이나 한반도와 같이 강대국에 의해 분할 점령되었으나, 외세의 힘에 나라가 찢기지 않았다. 영리하게도 영세 중립 정책을 써서 자국의 평화는 물론 유럽의 평화까지 지켰다. 이들의 사례는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볼 지점을 제공한다. 역사 공부에 재미를 주는 쉽고 명쾌한 설명, 재치 있는 비유, 역사 인물들의 특징과 역사적 상황을 잘 포착한 채색 삽화 사실, 20세기 역사는 국제 정세가 꽤나 복잡하고 수많은 사건들이 벌어져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쉽고 명확한 설명으로 다가갈 수 있게 했다. 때로는 친근한 비유로 역사적 상황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돕고, 때로는 풍자와 유머를 담아 통쾌하게 핵심을 찌른다. 예를 들어, 일본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누구나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도록 다음처럼 재치 있게 반박한다. “오늘날 독도를 일본 땅이라 주장하는 것은 강도가 도둑질한 집을 돌려주면서 뒤뜰의 작은 방 하나는 제 것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아!”(17쪽) 그리고 연도마다 다루는 세계의 각 사건들에 그 특성을 잘 드러내는 인상적인 제목을 달았다. 예를 들어, 미국과 일본의 가쓰라.태프트 비밀 협정은 “‘사이좋게 주고받자.’ 식민 제국의 짬짜미”라는 제목을 달았고, 해방 이후 친일파가 처벌을 피해간 일은 “친일 미꾸라지, 반공 참기름 바르고 빠져나가다”라며 짧은 말로 특징을 잘 잡아내면서 비꼬는 제목을 달았다. 이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20세기 역사에 좋은 안내 역할을 해 준다. 책 곳곳에 있는 100여 컷의 채색 삽화들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삽화들은 복잡한 내용을 시각적으로 간결하게 정리해 주기도 하고, 역사적 배경이나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우스꽝스러운 풍자는 빵 터지는 웃음을 낳기도 한다. 이렇게 이 책은 쉽고 명쾌한 설명,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주는 재치 있는 제목, 풍자와 유머가 담긴 채색 삽화라는 ‘3종 세트’로 독서에 재미를 준다. 덕분에 독자는 20세기 역사를 어렵지 않게 술술 읽어 나갈 수 있다. 역사를 보는 시야를 넓고 깊게 만들며 세계의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롭게 담은 이 책이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고민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 집에 무장 강도가 들었다고 가정해 보자. 이 강도가 가족들을 위협하고 우리 집에 눌러앉았어. 귀금속, 현금, 쌀가마를 훔치고 아이들을 납치해 갔어. 그리고 훔친 물건을 운반하기 편리하도록 고장 난 문짝과 계단을 수리했어. 강도가 사라지자 이웃 사람이 흐뭇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어. “강도가 들었다니 유감이에요. 하지만 허름한 집을 수리해 주었으니 고마운 일이군요. 살림에 보탬이 되겠네.” 강도 피해자는 이런 말에 수긍할 수 있을까?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경제 대공황이 일어났어. 세계 경제는 곤두박질치고 실업자가 넘쳐났어. 자본주의는 끝없이 팽창하려는 속성이 있어. 팽창에 대한 기대가 클수록 투자가 과열되어 신기루처럼 거품을 만들고, 마침내 거품이 터지는 것이 공황이야. 자본주의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이익만을 좇기 시작하면 빈부 격차를 크게 벌리고, 약한 사람을 돌보지 않으며, 법과 사회 규범을 소홀히 여기기도 하지. 인류는 대공황을 겪고서야 어긋난 자본주의를 길들이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어.
국어시간에 세계희곡읽기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은이), 송무 (기획)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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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은이), 송무 (기획)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10대들을 위한 세계희곡 모음집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희곡 가운데 청소년들이 재미있어 할 작품, 청소년들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작품 8편들을 가려뽑았다. 언어권의 문학을 전공한 학자들이 번역에 참여하여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청소년들이 읽기 편하게 다듬었다. 다양한 문화권의 작품,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받은 작품, 완결된 구조를 가진 작품, 주제가 너무 어렵지 않은 작품, 내용이 재미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드라마 교육과 공연 연습에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작품도 한 편 찾아 넣었다. 희곡 작품을 읽고 나서 넓고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장치들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 속에 숨은 의미도 읽어낼 수 있다. 더 나아가 작품에 담긴 사회적, 시대적, 역사적 정보까지도 얻을 수 있다.‘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를 내면서 여는 글 대추 _쑨홍 햇살 좋은 날 _존 골즈워디 달이 떠오르면 _레이디 그레고리 날아다니는 의사 - 희극 _몰리에르 지붕 위의 미치광이 _기쿠치 간 ‘예’라고 말하는 사람과 ‘아니오’라고 말하는 사람 - 학교 오페라 _베르톨트 브레히트 철도 건널목 - 슬픈 희가극 _카를로스 솔로르사노 상극의 조화 _존 가너소설보다 더 실감나고 재미있는, 10대들을 위한 세계 곳곳의 단막극 모음집 이 책은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10대들을 위한 세계희곡 모음집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희곡 가운데 청소년들이 재미있어 할 작품, 청소년들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작품 8편들을 가려뽑았다. 각 언어권의 문학을 전공한 학자들이 번역에 참여하여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청소년들이 읽기 편하게 다듬었다. 다양한 문화권의 작품,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받은 작품, 완결된 구조를 가진 작품, 주제가 너무 어렵지 않은 작품, 내용이 재미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드라마 교육과 공연 연습에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작품도 한 편 찾아 넣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희곡 읽기의 즐거움을 찾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또 다른 희곡을 찾아 읽게 하는 바탕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희곡 작품을 읽고 나서 넓고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장치들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 속에 숨은 의미도 읽어낼 수 있다. 더 나아가 작품에 담긴 사회적, 시대적, 역사적 정보까지도 얻을 수 있다. 청소년들이 감성과 눈높이에 맞춘 작품들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희곡 가운데 청소년들이 재미있어 할 작품, 청소년들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작품 8편(유렵 4편, 북미 1편, 남미 1편, 아시아 2편)을 담았다.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 1, 2》와 《국어시간에 세계시읽기》를 펴냈던 송무 교수와 전국국어교사모임이 다시 한번 뭉쳐서 일궈낸 소중한 책이다. 강종임, 민지영, 정진주, 최석희 교수 등 각 언어권의 문학을 전공한 학자들이 번역에 참여하여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청소년들이 읽기 편하게 다듬었다. 이 책에 수록할 작품을 찾을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삼은 것은 다양한 문화권의 작품,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받은 작품, 완결된 구조를 가진 작품, 주제가 너무 어렵지 않은 작품, 내용이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그리고 중학생들의 드라마 교육과 공연 연습에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작품도 한 편 찾아 넣었다. 이 작품들은 분명 청소년들이 희곡 읽기의 즐거움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또 다른 희곡을 찾아 읽게 하는 바탕이 될 것이다. 읽는 재미를 더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국어 교과서에 실린 희곡 작품을 읽는 데 그쳤을 것이다. 국어 교과서에서 만났던 희곡은 대부분 교훈적이거나 교육적인 것들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만나는 희곡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 그리고 개성 있는 인물이나 괴짜 같은 인물들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희곡 읽는 재미를 안겨줄 뿐만 아니라, 희곡을 읽고 나서 넓고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다. 각 작품마다 ‘읽기 전에’, ‘생각 나누기’, ‘생각 넓히기’ 등을 덧붙였다. ‘읽기 전에’는 작품을 읽는 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품에 대한 간단한 배경 설명이다. ‘생각 나누기’는 작품을 읽고 난 뒤 학생들이 생각해 볼 만한 것들을 제시한 질문거리이다. 그리고 ‘생각 넓히기’는 ‘생각 나누기’에서 제시한 물음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작품 이해와 교사들의 수업을 도와줄 수 있도록 쓴 심도 있는 해설이다. 이렇게 ‘읽기 전에’에서 시작해 ‘생각 넓히기’까지 차례로 읽어나가면, 그 작품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 숨은 의미도 읽어낼 수 있다. 더 나아가 작품에 담긴 사회적, 시대적, 역사적 정보까지도 얻을 수 있다.
빅지니어스 : 천재들의 기상천외한 두뇌 대결
마음의숲 / 김은영 (지은이)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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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숲
청소년 과학,수학
김은영 (지은이)
아인슈타인, 뉴턴, 에디슨처럼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천재에게 사람들은 찬사를 보낸다. 이 천재들은 라이벌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현대문명에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 그런데 동경하기만 했던 이들이 시기와 질투 속에 경쟁자와 싸우기도 하며 때로는 틀리기도 하고 때로는 시비가 붙기도 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 책은 천재들의 화려한 업적 뒤에 우리가 잘 몰랐던 그들의 인생 드라마가 펼쳐진다. 천재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피다 보면 과학, 수학의 기초는 물론 AI, 양자역학과 같은 심화 개념까지 쉽고 재미있게 따라갈 수 있다.작가의 말 004 추천의 글 008 CHAPTER 1 열정과 패기의 천재 누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말하는가! 양자물리학 거장들의 대격돌 020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닐스 보어 양자역학이 상대성이론과 만나면? 028 폴 디랙 & 리처드 파인먼 미적분, ‘원조 맛집’ 논란의 중심에 서다 035 아이작 뉴턴 &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암호를 해독하고 세상을 구하다 043 앨런 튜링 & 데이비드 차움 누가 ‘트랜지스터’의 아버지인가? 050 윌리엄 쇼클리 & 월터 브래튼 & 존 바딘 우주 너머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057 칼 세이건 & 프랭크 드레이크 사람 몸을 통과하는 푸른빛의 시발점 064 빌헬름 뢴트겐 & 어니스트 러더퍼드 ‘화학’ 하면 떠오르는 주기율표, 그 창시자는 누구일까? 072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 헨리 모즐리 백신 개발에 발 벗고 나선 영웅들 079 에드워드 제너 & 조너스 소크 CHAPTER 2 천부적 재능의 천재 누가, 언제 소수의 비밀을 풀 것인가 088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 베른하르트 리만 수학 난제 풀기를 즐긴 논문 다작왕들 095 레온하르트 오일러 & 에르되시 팔 358년의 난제, ‘끝판왕’이 나타났다 102 피에르 드 페르마 & 앤드루 와일스 천재가 알아본 20세기 최고의 수학 두뇌는? 108 존 폰 노이만 & 스리니바사 라마누잔 현실과 망상의 경계에서 비극을 맞은 주인공들 116 존 내시 & 쿠르트 괴델 인류 핵전쟁의 서막, 종말을 창조하다 124 로버트 오펜하이머 & 에드워드 텔러 큰 업적을 남기고 그들은 도대체 왜 사라졌을까? 133 에토레 마요라나 & 그리고리 페렐만 재능을 다 쓰지 못한 비운의 과학자들 139 에바리스트 갈루아 & 로절린드 프랭클린 CHAPTER 3 끈기과 노력의 천재 생명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피나는 노력 148 라이너스 폴링 & 제임스 왓슨 & 프랜시스 크릭 생명 연장을 위한 미생물과의 대격돌 155 루이 파스퇴르 & 일리야 메치니코프 진화론의 아버지와 잊힌 ‘흙수저’ 천재 163 찰스 다윈 &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 미스터리 천체, 블랙홀의 비밀을 찾아라 171 스티븐 호킹 & 로저 펜로즈 아차, 한발 늦은 비운의 천재들 179 조르주 르메트르 & 로버트 브라우트 신분과 차별의 장벽을 넘어 최고로 우뚝 서다 186 마이클 패러데이 & 조지 워싱턴 카버 일생을 바쳐 당뇨병의 비밀을 밝혀내다 200 프레더릭 생어 & 도로시 호지킨 인간의 최고 욕망 ‘노화 시계’를 늦춰라 193 엘리자베스 블랙번 & 캐럴 그라이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딥러닝의 대가들 207 제프리 힌턴 & 요슈아 벤지오 CHAPTER 4 도전과 모험의 천재 별들의 움직임을 따라간 위대한 거인들 216 요하네스 케플러 & 튀코 브라헤 인류에게 두 번째 ‘불’을 선물하다 223 토머스 에디슨 & 니콜라 테슬라 세계 1위 부호들의 우주 전쟁 230 일론 머스크 & 제프 베이조스 디지털컴퓨터의 시초와 최초의 프로그래머 237 찰스 배비지 & 에이다 러브레이스 우주의 역사를 바꾼 로켓 대결 244 세르게이 코롤료프 & 베르너 폰 브라운 프레온가스로부터 지구를 구한 영웅 252 파울 크뤼천 & 셔우드 롤런드 & 마리오 몰리나 인류에게 ‘컴퓨터 언어’를 선사한 일등 공신 259 데니스 리치 & 켄 톰프슨 인류에게 ‘이카로스의 날개’를 달아준 거인들 265 라이트 형제 & 새뮤얼 랭글리 지구 극한의 지역에 도전해 전설이 되다 272 프리드쇼프 난센 & 로알 아문센 참고자료 281★7인의 저명한 과학 박사가 추천하는 책!★ ★“과학자를 통해 과학을 만나자” 이명현 천문학자 추천!★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보다 훨씬 흥미롭다” 원광연 KAIST 명예교수 추천도서★ 기상천외한 천재들의 대결을 보며 입문자도 쉽게 빠져드는 과학 상식의 모든 것! AI, 양자역학, 유전공학, 암호학 등 과학의 기초에서 심화까지 현대문명을 창조한 천재들의 인생에서 배우는 과학 실전 교양서! ▶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도 틀릴 때가 있다? 천재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아인슈타인. 그런 아인슈타인도 틀린 적이 있었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말이다. 한 번은 양자역학에서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가 첨예하게 맞섰다. 보어는 양자가 관측을 통해 확률로 결정된다고 주장했는데,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라며 이를 정면으로 부정했다. 결과는? 학계는 보어의 확률 결정론에 손을 들어줬다. 우주의 탄생을 두고도 아인슈타인이 틀렸다. 아인슈타인은 우주가 팽창하지도 수축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조르주 르메트르가 우주는 원시 원자들의 폭발로 시작해 팽창하고 있다는 빅뱅 이론을 발표했다. 당시 학계의 권위자인 아인슈타인과 정반대 주장이라서 과학계와 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에드윈 허블이 멀리 떨어진 은하일수록 더 빠르게 멀어진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우주의 팽창을 뒷받침하는 다른 증거도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빅뱅 이론이 인정받게 되었다. 아인슈타인의 정적 우주론이 틀린 것이다.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도 틀린 적이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소개하며 우리를 이렇게 독려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천재들도 많은 실수를 거듭한다. 그러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또 정답만 말하길 강요하지도 말자. 지금은 정답이라고 여기는 것이 훗날 오답이 될 수도 있으니까.” (26p) ▶ 뉴턴과 라이프니츠, 누가 미적분의 원조일까? 오늘날 많은 수험생을 괴롭히는 미적분은 누가 만들었을까? 17세기 유럽에서 ‘미적분 원조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다. 뉴턴은 흑사병이 유행하던 시절 집에서 홀로 연구하던 중 미적분의 개념을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 뉴턴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나머지 따로 정리해서 발표하진 않았다. 그로부터 약 십여 년 후, 라이프니츠가 미적분을 정리하여 책으로 냈다. 이를 두고 영국인 수학자 존 월리스가 “독일인 라이프니츠가 뉴턴의 업적을 가로채고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에 불이 붙었다. 제자들의 자존심 대결이 되면서 싸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무려 100년이 넘도록 논쟁이 계속되었다. 뉴턴은 1676년, 자신이 발견한 미적분학에 대한 힌트를 암호로 써서 라이프니츠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의 힌트를 해독하면 이미 뉴턴이 먼저 미적분학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라이프니츠는 이 편지를 언급하지 않았고 1684년, 미적분학에 관한 책을 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뉴턴 경이 미적분학을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에 모든 결과를 발견하지 못한다. 한 사람이 한 가지에 기여하고 다른 사람이 여기에 덧붙이며 기여하는 것이다.”이에 뉴턴은 “두 번째 발명자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라이프니츠의 주장을 일축했다. (42p) 이 원조 논란의 승자는 누구일까? 오늘날에는 다행히도 뉴턴과 라이프니츠 모두 창시자로 인정받으며 논쟁은 평화롭게 종결되었다. 미적분의 원조를 두고 역사적으로 오랜 시간에 걸친 신경전이 있었다니 흥미로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 에디슨은 ‘전류 전쟁’에서 테슬라에게 패배했다 1천 종이 넘는 특허를 내며 인류 문명의 발전을 이끌었던 천재 발명가 에디슨. 테슬라는 그런 에디슨의 발명품 중 직류 모터에 의구심을 품고 그에 맞서 교류전류 전송방식을 개발하여 특허를 따낸다. 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에서 테슬라의 교류전송방식의 형광등이 채택되며 전류 전쟁의 승리는 테슬라에게 돌아갔다. 테슬라의 교류전기 시스템에 끝까지 반발했던 에디슨의 비열한 면모가 있다. 테슬라는 많은 법률 송사에 휘말려 불우한 말년을 보냈는데, 에디슨의 고소도 이에 한몫했던 것이다. 오랜 시간 에디슨의 명성에 가려 테슬라의 비화가 묻혀있던 것이 안타깝던 와중, 최근 들어 테슬라의 이름이 일론 머스크가 세운 ‘테슬라 모터스’의 흥행과 함께 다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테슬라의 업적이 재조명되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어찌 됐든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마침내 백열전구를 만들어 도시의 밤을 밝힌 에디슨과 그에 맞서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값싸게 빛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테슬라 덕분에 인류는 깜깜한 밤에도 낮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 이들이 전기라는 매개체로 계속 싸우며 기술의 발전을 이뤘기에 우리는 프로메테우스가 인류를 위해 훔쳐 온 불에 이어 ‘전기’라는 편리한 빛의 마법을 누리게 된 것이다. (228p) 에디슨과 테슬라가 불꽃 튀는 전류 전쟁을 벌이는 동안 전기 기술이 빠르게 발전했다. 덕분에 우리는 각종 전자 제품과 뗄 수 없는 일상을 보내며 그 어느 때보다 편리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렇듯 유명한 과학자들과, 그들보다 이름이 덜 알려졌어도 못지않은 천재성으로 경쟁했던 인재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구경하다 보면 과학 발전의 역사가 차곡차곡 쌓여 자연스럽게 오늘날의 모습에 이른다. 천재들의 싸움을 재미있게 읽다가 인물의 정보뿐만 아니라 과학 이론과 역사 상식도 한 번에 알게 되는 책이다. 하나 확실한 것은 우리는 거대한 양자물리학의 시작을 두 위대한 천재를 통해 한 발자국씩 내딛게 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위대한 천재라고 정답만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론의 시작을 알리는 광전효과 이론을 제기하고도 양자역학의 확률 결정론은 끝까지 부인했다. 현대 과학에선 결국 보어의 확률 결정론의 손을 들어주었다.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도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천재들도 많은 실수를 거듭한다. 그러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또 정답만 말하길 강요하지도 말자. 지금은 정답이라고 여기는 것이 훗날 오답이 될 수도 있으니까. -〈누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말하는가! 양자물리학 거장들의 대격돌〉 중에서 파인먼이 제시한 양자컴퓨터가 온전히 완성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앞으로 수년 안에 그가 원했던 사양의 양자컴퓨터가 나온다면 우리가 알고 싶어한 세상의 의문이 풀릴지도 모른다. 다만 의문점을 밝혀낸다고 하여 반드시 좋은 세상이 오는 것만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기술과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만큼 이면에 드리워질 위험성의 그림자도 함께 안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미적분, ‘원조 맛집’ 논란의 중심에 서다〉 중에서
교사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한승배 지음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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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멘토
청소년 자기관리
한승배 지음
꿈을 이룬 사람들의 생생한 직업 이야기 시리즈. 대한민국 각 분야 교사들이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이기 해준다. 단순히 수필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의 순간 어떠한 결정들을 하며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며 학생들에게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그들이 그 직업을 갖기 까지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 커리어 패스를 조사하고 자신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다.▶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을 소개합니다 004 Chapter 1 교사, 어떻게 되었을까? ▶ 교사란 012 ▶ 교사의 하는 일 014 ▶ 교사의 분류 014 ▶ 교사의 자격 요건 014 ▶ 교사라는 직업의 좋은 점.힘든 점 018 ▶ 교사가 되는 과정 024 ▶ 교사에게 직접 묻는다 024 Chapter 2 교사의 생생 경험담 ㅣ 수원 소화 유치원 박미화 교사 032 ㅣ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사랑이 넘쳐요.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려고 선생님이 되다 ·아이와 학부모를 바르게 세우는 선생님 ㅣ 파주 운광 초등학교 정재흠 교사 052 ㅣ ·모범생, 선생님이 되기로 결심하다 ·대학 시절, 인생에 중요한 3가지를 얻다 ·학생들의 기억에 남는 좋은 선생님이 되기를 ㅣ 용인 강남학교 김명연 특수 교사 074 ㅣ ·선생님을 동경하던 소녀, 선생님을 꿈꾸다 ·많이 체험하고 느끼며, 특수 교사를 준비하다 ·사랑을 주면, 사랑을 알아요 ㅣ 용인 모현 중학교 원정남 보건 교사 096ㅣ ·모범생 소녀, 간호사를 꿈꾸다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간호 장교가 되다 ·눈에 보이는 상처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하는 선생님 ㅣ 경북 경산 고등학교 이일주 진로진학상담 교사 114 ㅣ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선생님을 꿈꾸다 ·다양한 체험과 독서를 하며 교사를 준비하다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되어 학생들의 삶을 안내하다 ㅣ 분당 중앙 고등학교 김지태 수석 교사 132 ㅣ ·시골 분교의 모범생, 선생님을 동경하다 ·문학 소년, 국어 선생님이 되기로 결심하다 ·교사의 수업 개선을 돕기 위해 수석 교사가 되다 ㅣ 서울 광운전자공업 고등학교 이상종 교사 132 ㅣ ·좋은 선생님을 만나 교사를 꿈꾸다 ·교사 선발 시험에 합격하고도 교사가 되지 못하다 ·교사가 되고 싶었던 그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다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누군가 형,누나 처럼 조언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될까? 이 책은 그렇게 자신의 형,누나 처럼 친근하게 직업의 길로 안내해 주는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직업안내서다 <추천글_MBC 아나운서 김완태 > 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교사들이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이기 해준다.“ 수학능력시험 응시자자 수는 매년 60만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 2만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수는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 현재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최고로 여겨왔다. 획일화된 출세가도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며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360도로 뒷면 360명의 1등이 나오지만 한 곳으로 뛰면 1등은 한 명 뿐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7명을 인터뷰했다. 이미 남들이 다닌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의 합이 모여 각 분야 전문가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일화를 소개한다. 제가 그랬듯이 부모와 떨어져 지내거나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어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편안한 선생님, 든든한 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수원 소화 유치원 박미화 교사- 세상에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살아가듯이 한 학급 약 30명의 아이들의 모습도 그와 같습니다. 그 아이들의 다름을 인정하고 보듬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교사로서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주 운광 초등학교 정재흠 교사- 아픈 학생들의 눈에 보이는 외상의 처치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헤아리며 교감할 때 진정한 보건 교사라는 직업인으로서의 보람도 느낍니다. -용인 모현 중학교 원정남 보건교사- 제가 사랑으로 감싸 주면 선생님의 마음을 아는지 아이들도 조금씩 변하고 성장해 가더라고요. 성장하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요. 그럴 때마다 특수 교사가 천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용인 강남학교 김명연 특수 교사- 교사에게는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 다양한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마음, 학생들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관심을 갖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경북 체육 고등학교 이일주 진로진학 상담교사- 가르치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 가르침을 통해서 사람을 살리는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에 교사는 보람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광운전자공업 고등학교 이상종 교사- 교사가 되고자 한다면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이끌어 줄 수 있을지,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서 멘토로써 역할을 다하고 끝까지 초심을 지킬 수 있을지 스스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남 한솔 고등학교 김지태 수석 교사- 이 책은 단순히 수필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의 순간 어떠한 결정들을 하며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며 학생들에게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그들이 그 직업을 갖기 까지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 커리어 패스를 조사하고 자신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히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자율학기제가 보편화 되는 지금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우리반 전교1등의 24시
명진출판 / 이지은 글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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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출판
청소년 자기관리
이지은 글
숨어 있는 내 안의 1등을 찾아라! 전교권의 성적을 내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뭐가 다를까? 저마다 성격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노력하는 방법도 다르겠지만 결론은 단순하다. 바로 성적이 높은 아이들은 생활태도도 좋다는 것! 질서 잡힌 생활, 자신에 대한 신뢰, 긍정적인 사고방식 등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활에 영향을 마치고 나아가 안정적인 공부를 가능하게 한다. 자기주도 학습·자기주도 생활 대표 멘토 지은 쌤이 『우리반 전교 1등의 24시』를 통해 생활도 잡고 성적까지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전한다. 이 책은 지은 쌤이 그동안 만난 10대 아이들의 일 년 365일을 스케줄에 맞게 나눠 전개하고 있다. 아이들이 겪는 생생한 이야기들, 현실적인 문제, 명쾌한 해결책 등이 담겨 있어,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체크하고 바로 적용해 스스로 변화하여 결국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돕는다. 프롤로그 네 안의 1등을 찾아봐! Part ★ 1 우리 반 전교 1등의 보통날 24시간 Chapter ★ 1 우리 반 전교 1등은 이렇게 하루를 연다 06:00~08:00 일어나서 학교 가기까지 아침부터 빵 터져 봐 밥을 포기하고 잠을 택하는 우리의 심리 나도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을까 Chapter ★ 2 우리 반 전교 1등의 학교생활 분투기 08:00~16:00 학교에서 황금 같은 8시간 수업 시간, 선생님의 눈을 피하라 내가 주는 점수 vs 남이 주는 점수 우리는 지금 조별 과제에 화났다 시험도 모자라 수행평가도 요구하는 학교 10대, 욕에 중독되다 꼴 보기 싫은 친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Chapter ★ 3 학교 밖 틈새 시간도 놓치지 마라 16:00~22:00 방과 후 나를 리드하는 시간 자기만의 숙제 스타일을 찾아 봐 포기 대신 죽기 살기로 5교시,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다 Chapter ★ 4 우리 반 전교 1등의 은 자기 전 모습도 다르다 22:00~24:00 잠자기 전 2시간 소풍가기 전날의 모습처럼 오늘의 찌꺼기를 내일의 거름으로 내 꿈을 두드림DO DREAM하다 Part ★ 2 우리 반 전교 1등의 주말 48시간 Chapter ★ 5 시간이 없어도 놀 시간을 만들어라 08:00~22:00 월요일이 빨리 오는 이유 뻔한 취미, 뻔한 일상 용돈 관리, 야무지게 해 보세요 우리 엄마는 못 말리는 헬리콥터 맘 주말 아침밥은 가족들과 함께 Part ★ 3 우리 반 전교 1등의 방학 생활 Chapter ★ 6 상위 1% 아이들의 생활 내공 엿보기 08:00~22:00 자기주도생활의 진검 승부 하루 15분 책상 정리의 힘 나는 도서관에서 논다 방학, 나를 성형하는 시간 ★ 부록 ★ 우리 반 전교 1등의 공부 레시피 학원 활용 편 인터넷 강의 활용 편 방학 공부 편 입학사정관계 대비 편 숨어 있는 내 안의 1등을 찾아라! 1등이 되고 싶다면 1등이 될 만한 생활 습관이 먼저다 전교권의 성적을 내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뭐가 다를까? 저마다 성격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노력하는 방법도 다르지만 결론은 단순하다. 바로 성적이 높은 아이들은 생활 태도도 좋다는 것! 질서 잡힌 생활, 자신에 대한 신뢰, 긍정적인 사고방식 등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안정적인 공부를 가능하게 한다. 생활이 잡혀야 성적도 오른다! 자기주도학습·자기주도생활 대표 멘토 지은 쌤이 이 책을 통해 생활도 잡고 성적까지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전한다. 이 책은 지은 쌤이 그동안 만난 10대 아이들의 일 년 365일을 스케줄에 맞게 나눠 전개하고 있다. 아이들이 겪는 생생한 이야기들, 현실적인 문제, 명쾌한 해결책 등이 담겨 있어,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체크하고 바로 적용해 스스로 변화하여 결국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돕는다. 10대들의 365일 하루 24시간을 따라다니며 집중관찰했다 10대들이여, 엄마의 잔소리에서 벗어나려면 이 책으로 생활 습관부터 바꿔라! 폭설로 임시 휴교를 한다. 보너스로 얻은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 대부분 아이들은 잠자리로 다시 향할 것이다. 그리고 느지막이 일어나 아점을 먹은 뒤, 텔레비전과 인터넷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은 하나같이 공부 때문에 괴로워한다. ‘공부는 하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르지?’ ‘공부는 해야 하는데 시작하는 게 힘들어’ 하면서 말이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전교권의 성적을 내는 아이였다면 어땠을까? 그런 아이들은 기회로 여길 것이다. 어제 못 끝낸 공부도 하고 책가방도 정리하고 좋아하는 영화 한 편 보는 여유도 가진다. 성적 차이는 바로 여기서 결정된다. 공부 자체가 아니라 생활 태도에서 말이다. 이 책은 전교권으로 이끄는 여러 가지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한 습관을 익히면 생활도 공부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은 학생들 혹은 잔소리하는 게 싫증이 난 부모들에게 이 책은 친절한 북멘토가 될 것이다. 10대 아이들의 생활을 쭉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소소한 고민들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저절로 찾을 수 있다. 특히 생활 습관 하나로 자신의 목표까지 이뤄낸 아이들의 실제 변화 사례들까지 담고 있어서, ‘나도 습관 하나만 고치면 생활도 성적도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10대들의 365일 하루 24시간을 따라가며 날것 그대로 담았다는 것! 365일을 학기 중 주중 24시간, 주말 48시간, 방학 생활로 나누고, 또다시 아침 시간,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방과 후 시간, 저녁 시간으로 쪼개 아이들의 모습을 집중탐구하였다. 실제로 검증한 것을 토대로 10대 아이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자기 문제를 체크하고 문제 해결에 적용하기 쉬울 것이다. 또한 자신의 문제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간대를 찾아 바로 적용하면 되니 편리하기도 하다. 이 책은 자기주도생활법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법까지 다뤘다. 대표적인 자기주도학습법 전문가로도 손꼽히는 이지은 선생님의 자기주도학습법 ‘우리 반 전교 1등의 공부 레시피’를 부록에 담아, 생활뿐만 아니라 성적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 인터뷰 Q1. 이 책을 통해 10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우리 모두에게는 1등과 꼴등의 습관이 함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꼴등 습관을 없애면 자연스레 1등이 될 수밖에 없지요.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이 책을 내놓았습니다. 1등은 자기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는 아이들에게 1등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Q2. 지은 쌤이 생각하는 ‘1등 습관’은 어떤 것인가요? 많은 학생들이 습관 하나만 고친다고 해서 과연 생활도 성적도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1등 습관이라고 해서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처럼 들리지만 사실 별것 없습니다. 1등 습관은 생활의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하지요. 예를 들어, ‘아침 6시에 일어나기’ ‘일주일에 한 번은 서점가기’ ‘점심 먹고 20분 정도는 오전에 공부한 내용 복습하기’ 등처럼 아주 사소한 것들입니다. 이때 ‘아무 때나’ ‘시간 나면’이라는 편한 생각에서 벗어나 ‘아침 6시’ ‘일주일에 한 번’ ‘점심 먹고 20분’과 같이 구체적인 행동 시간을 정한다면, 생활 관리는 물론 성적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Q3. 막연히 자기주도생활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 있지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위해 약간의 팁을 줄 수 있나요? 지은 쌤이 말하는 자기주도생활의 핵심이 궁금합니다. 자기주도생활에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바로 사교육입니다. 학원에 과외에 온갖 사교육에 의지하다 보면, 스스로 자기 생활을 돌아볼 시간이 없거든요. 학교에서 돌아와 스스로 공부할 시간도 있어야 하고, 취미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관계를 맺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교육이 싫다면 부모님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부모님이 사교육을 시키는 이유는 불안감 때문이에요. 사교육 없이도 스스로 내 생활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굳이 학원이나 과외를 권하지 않을 겁니다. 일단 기상시간 및 취침시간처럼 내 생활의 작은 것부터 관리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주중도 주말도 나아가 방학 전, 개학 후, 심지어 공휴일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Q4. 처음부터 알아서 잘하는 아이들은 드뭅니다. 이럴 때 멘토가 옆에서 도와주면 좋을 것 같은데, 자기주도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멘토로는 누가 있을까요? 자기주도생활의 첫 단추를 끼울 때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부모님은 자신들의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자기주도생활이 어떤 것인지 미리 공부해 둬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아이가 자기 생활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조성해야겠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꾸지람하기 전에 적절한 선에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면 혼자 무언가를 다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예요. Q5. 10대들의 365일 하루 24시간을 따라다니며 아이들의 고민을 생생하게 담고 그 고민들을 명쾌하게 해결하고 있어서 참 흥미롭네요. 이 책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럴 때 이렇게 사용해 봐라’ 식으로 덧붙여 주신다면요? 우선 어떤 고민을 하는 사람인지에 따라 해줄 수 있는 말이 달라질 것 같아요. 일단 학생들의 경우를 살펴보면, 대체로 성적과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요. 지금까지 만나온 아이들 대부분이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올라요’ ‘매일이 지치고 무언가를 할 의욕이 안 나요’ ‘공부는 해야 하는데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친구 혹은 부모님과 갈등이 있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등의 고민을 하더라고요. 이런 고민을 하는 학생들은 이 책의 ‘Part 1’ ‘Part 2’ ‘Part 3’ 편을 차례대로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이 중에서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대부분 시간을 차지하는 학교생활과 관련된 ‘Part 1의 Chapter 2 우리 반 전교 1등의 학교생활 분투기’ 편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책을 읽으면서 주중, 주말, 방학 생활을 관리하는 법을 익히고 책에 소개된 방법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생활 체크 리스트’를 만든다든가 바른 언어 습관을 만들기 위해 친구들끼리 ‘금지어 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거죠. 이러한 리스트를 책상 또는 다이어리에 붙여놓는다면 잊어버리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도 말씀하셨듯이 아이 혼자서는 자기주도생활을 몸에 익히기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때 가장 좋은 멘토가 부모님이라고 하셨는데, 부모님들은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어떻게 도와야 할지 아이들이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자기주도생활도 마찬가지예요. 자기주도생활이 좋은 건지는 알겠는데 뭔지는 모르겠고, 아이들이 자기주도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돕고는 싶은데 괜히 신경만 돋우고, 결국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손을 놔버리게 되는 것이죠.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이 책의 ‘Part 1의 Chapter 1, Chapter 3, Chapter 4’ ‘Part 2’ ‘Part 3’ 편을 꼼꼼히 읽어 보길 바랍니다. 특히 아이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주말과 방학 시간 편을 주의 깊게 보세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과연 부모인 내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지켜야 할 원칙을 담은 ‘상호협약서’를 만든다든가 주말에 가족들과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적어보는 거죠. 그러고 나서 눈에 잘 보이는 곳, 예를 들어 냉장고나 현관 문 등에 붙여둔다면 아이와의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요새 선생님들도 아이들만큼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요, 이 책이 선생님들에게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학교에 오자마자 엎드려 자거나 학교생활에 의욕이 없는 학생들을 보면, 정말 답답하실 거예요. 이 아이들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학교에 오는지 궁금하기는 한데, 얘기를 하려고 하면 오히려 아이들의 화만 키우는 꼴만 되고요. 요즘 아이들의 진짜 생각이 알고 싶거나 매시간 의욕이 없는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싶거나 사교육을 대체할 만한 교육 방식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선생님들은 ‘Part 1의 Chapter 2 우리 반 전교 1등의 학교생활 분투기’ 편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수업 시간, 수행평가, 조별 과제, 친구 관계 등 학교에서 학생들이 주로 하는 고민들을 살펴본 뒤, 그들의 고민을 해결할 만한 수업 방식과 평가 기준을 만들어보는 겁니다. 추천사 이 책을 통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태도가 우선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공신들이 공부를 잘하는 이유도 생활법에 있더라고요. 이 책은 그런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가고 있어서 내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한정인(화산중 1학년) 그동안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지,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어요. 그런데 이 책은 그 방법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제일 풀어지기 쉬운 방과 후 시간을 관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윤혜린(숙명여중 3학년) 공부 말고도 취미, 친구, 가족 관계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여러 고민들을 지은 쌤다운 세심함으로 재미있게 해결하고 있는 책이에요. - 이호정(벨 국제학교 1학년) 내가 하면 늘 잔소리라고 하더니, 지은 쌤이 말하니 알아먹더라고요. 이 책을 같이 읽고 실제로 적용해 봤는데, 애들이 며칠 사이에 달라졌어요. 중2, 중3 이 외계인 같은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 고민이던 차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윤현철(중2, 중3 학부모) 겪어보니, 우리 애들이 스스로 자기 생활을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되겠더라고요. 특히 자기주도생활이 바탕이 되어야 고등학교 때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고요. 이 책을 좀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미영(고1, 고2 학부모)
만렙 PM 고등 수학 (하) (2019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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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Ⅳ. 집합과 명제 01 집합의 뜻과 집합 사이의 포함 관계 02 집합의 연산 03 명제 Ⅴ. 함수 04 함수 05 유리함수 06 무리함수 Ⅵ. 경우의 수 07 순열 08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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