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필터초기화
  • 청소년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역사가 쉬워지는 답사여행
맘에드림 / 이연민 (지은이) / 2022.11.22
20,000원 ⟶ 18,000원(10% off)

맘에드림청소년 역사,인물이연민 (지은이)
역사는 과거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현재를 살아가고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 하지만 우리 청소년들에게 역사는 그저 달달 암기를 해야만 하는 재미없고 지루한 수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종대왕부터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인물까지, 다양한 인물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그 시대 사람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왜 그렇게 살아야만 했는지 등을 알아본다. 답삿길을 따라 살아 있는 역사 속 인물을 만나 보자.작가의 말 · 4 PART 1 사랑을 찾아서 01 서동요 전설이 깃든 미륵사지 석탑 · 14 02 조선의 여성 천재 시인, 허난설헌 · 30 03 동지적 삶을 살다간 명성황후와 고종 · 50 PART 2 우정의 법칙 01 세종과 장영실, 백성을 위한 ‘의로움’으로 함께하다 · 80 02 나이를 초월한 우정, 이황과 이이 · 104 03 지음지기 정선과 이병연, 그림과 시로 마음을 나누다 · 126 PART 3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01 혼돈의 시대, 공정함을 잊지 않은 이원익 · 152 02 정조의 화성 부흥기로 공정을 다시 생각하다 · 176 03 어린이의 영원한 동무, 방정환 · 196 PART 4 진정한 나와의 만남 01 시서화 삼절 강세황, 나이 환갑에 출사하다! · 220 02 술에 취해 붓을 휘둘렀으나 신필이라 불린 화가, 김명국 · 244 03 조선의 근대 교회 건축을 통해 본 배려와 존중 · 262 참고자료 · 280 사진제공 · 283답삿길에 만난, 생생한 역사 이야기 역사란 무엇일까? 그저 과거의 한 사건들을 기록한 것일까?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란 과거에서 과거만을 보는 게 아니라, 과거와 함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읽어내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오늘날 청소년들은 역사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까? 이 책은 크게 사랑, 우정, 공정, 나라는 4가지 주제를 통해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새롭게 바라본다. 특히 기존 역사책이 시간순으로 역사를 살폈던 반면 이 책은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주제를 통해 역사를 들여다본다. 그 과정에 각 인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물론 시대적 배경이나 상황 등 역사적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사진을 곁들였다. 저자 이연민은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함께 답사여행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생생한 역사와 답사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마치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생생한 글과 백여 컷이 넘는 사진들은 역사라면 재미없다고 단정 짓는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자취를 생생하게 느끼게 해준다. 더 나아가 역사의 본질은 무엇인지, 미래의 나는 어떠한 역사 속에서 살 것인지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읽고 나면 답사여행을 떠나고 싶은 역사책 《역사가 쉬워지는 답사여행》은 저자 이연민이 학생들과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문화유산과 유적지를 둘러보며 보고 느낀 것을 한데 모은 청소년 역사책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종대왕부터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인물까지 다양한 인물의 삶이 새롭게 조명됐다. 1부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알아본다. 삼국 시대 최고의 로맨스 이야기인 ‘서동과 선화 공주’를 통해 미륵사지 석탑이 세워진 배경과 그 안에서 나온 여러 유물을 살펴보고, 여인으로서 가족의 사랑으로 시대의 한계를 넘어선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 세계를 이해하고, ‘명성황후와 고종’의 관계를 통해 아관파천, 신미양요 등의 역사적 사건을 짚어본다. 2부에서는 ‘우정’을 주제로 살펴본다. 백성을 향한 뜨거운 군신의 우정을 나눈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통해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우수한 과학 발명품을 살펴보고, 서른다섯 살이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학문으로 우정을 나눈 ‘이황과 이이’의 관계를 알아보고, 아주 어린 시절부터 함께 공부하며 그림과 시로 마음을 나눈 ‘정선과 이병연’을 통해 조선 시대의 시와 그림을 들여다본다. 3부에서는 ‘공정’의 주제를 살펴본다. 세 명의 임금을 영의정으로 모신 ‘오리 이원익’을 통해 당시 붕당 정치와 인조반정을 알아보고, 화성으로 행차를 떠났던 ‘정조’의 이야기를 통해 정조가 바라던 세상을 이해하고, 일제강점기 어린이를 위해 일생을 바쳤던 ‘방정환’의 삶을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짚는다. 4부에서는 ‘나’를 주제로 알아본다. 환갑의 나이, 관직에 올라 청렴하고 바른 정치를 한 강세황의 삶을 통해 묵묵히 학문에 정진하는 삶을 배우고, 자유로운 기질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 김명국의 그림 세계를 들여다보고, 조선 시대에 들어온 종교를 통해 우리나라에 세워진 아름다운 성당을 두루 살펴본다. 이 책은 역사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지금까지 접했던 우리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게 정리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절로 역사 현장 속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역사 속 인물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역사는 하루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 길은 수백 년의 시간, 수많은 사람의 숨결이 깃들어 있다. 이 책은 4가지 주제 아래, 12가지 키워드로 각 인물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아본다. 그래서 역사라면 그저 달달 암기만 해야 하는 재미없고 지루한 수업이라고 생각하는 청소년에게 나와 친구,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여기에 새로운 생각과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다양한 시도로 경계를 넓힌 여러 인물을 통해 역사란 무엇인지, 역사적 사건 속에서 각 인물이 선택한 삶의 방향은 무엇인지, 미래의 나는 어떠한 역사 속에서 살 것인지 등을 곰곰이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지금부터 생생한 사진과 함께 길 따라 살아 있는 역사 속 인물을 만나 보자.
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0
동아출판 / 최두호, 최수경, 허단비 (지은이) / 2023.09.20
14,000원 ⟶ 12,600원(10% off)

동아출판청소년 학습최두호, 최수경, 허단비 (지은이)
교과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읽고,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중학생용 국어 비문학 독해 교재이다.[인문] 인문 01 철학|타고난 능력이란 없다 _ 야마구치 슈 인문 02 심리학|내키지 않아도 다수를 따른다 _ 이철우 인문 03 인류학|소비의 문화 _ 한국 문화 인류학회 인문 04 민속학|그네뛰기의 역사 _ 국립 민속 박물관 인문 05 철학|묵자의 사상 _ 황광우 인문 06 윤리학|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_ 김용규 인문 07 역사학|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_ 조지형 [사회] 사회 01 경제|많이 만들수록 줄어드는 생산비의 비밀 _ 한진수 사회 02 법률|점유 이탈물 횡령죄 _ 법무부 사회 03 정치|정치 광고, 유권자를 설득하다 _ 오택섭 외 사회 04 지리|철도의 발전과 도시의 흥망성쇠 _ 마경묵 외 사회 05 환경|이동하는 호수, 차드호 _ 디딤 사회 06 경제|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 _ 한진수 사회 07 법률|미성년자의 계약 _ 법무부 [과학] 과학 01 화학|가장 소중한 원소, 산소 _ 장홍제 과학 02 천문학|밤하늘을 움직이는 천체들 _ 한국 천문 연구원 과학 03 생물학|동물이 보는 세상은 어떠할까 _ 김정훈 과학 04 과학 일반|과학적 업적으로서의 수량화 _ 장하석 과학 05 뇌 과학|양을 세면 잠이 오는 이유 _ 김정훈 과학 06 생명 과학|먹지 않고도 사는 바이러스 _ 제임스 콜만 과학 07 의학|우리나라의 전염병 역사 _ 이현숙 [기술] 기술 01 가전 기술|진공청소기의 원리 _ 서울 과학 교사 모임 기술 02 첨단 기술|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_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 기술 03 응용 기술|생체 모방 기술 _ 이동국 외 기술 04 우주 기술|우주 물체, 어떻게 감시할까 _ 한국 천문 연구원 기술 05 산업 기술|자율 주행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일까 _ 안종제 외 기술 06 IT 기술|어떤 컴퓨터가 더 좋은 걸까 _ 김도현 기술 07 전통 기술|해시계 앙부일구 _ 신동원 [예술] 예술 01 미술|조선 시대의 도자기 _ 안휘준 예술 02 미술|이집트 미술, 정면과 측면을 혼합하다 _ 양민영 예술 03 영화|영화 매체의 특징 _ 양경미 예술 04 건축|음악당 천장은 왜 구불구불할까 _ 조원용 예술 05 미술|투박함 속에서 발견한 민족의 아름다움 _ 박차지현 예술 06 미술|감성 해방을 위한 원색의 물결, 야수주의 _ 박갑영 예술 07 음악|행진곡 대취타 _ 박소영 [복합] 복합 01 인문|북서 해안 인디언들의 포틀래치 _ 루스 베네딕트/마빈 해리스 복합 02 사회|인간은 합리적으로 행동하는가 _ 이준구 복합 03 예술|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을까 _ 한지희 복합 04 기술|원격 로봇과 마이크로 로봇 _ 이인식 [책 속의 책] 정답과 해설| 이 책의 특징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 기본서 온라인 학습 서비스 빠른 채점, 지문 해제, 배경지식 영상 자료, 추가 어휘 퀴즈를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교과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지문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수록했습니다. 교과 학습과 연계된 유익한 지문, 최신 이슈를 반영한 흥미로운 지문은 읽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해의 기초를 다져 주는 '지문 분석' 빈칸을 채워 나가는 과정을 통해 독해의 기본 원리인 지문 분석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지문 이해를 도와주는 '배경지식' 지문 내용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수록하여 지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읽다 보면 독해나 논술에 도움이 되는 기초 교양을 자연스럽게 쌓아 나갈 수 있습니다. 지문과 연계해 익히는 '어휘어법' '어휘어법'을 통해 지문에 나온 어휘의 의미와 쓰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 빠작 시리즈 비문학 독해 0, 1, 2, 3 |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 기본서 문학 독해 1, 2, 3 | 필수 작품을 통해 문학 독해력을 기르는 독해 기본서 문학x비문학 독해 1, 2, 3 | 문학 독해력과 비문학 독해력을 함께 기르는 독해 기본서 어휘 1, 2, 3 | 내신과 수능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학 어휘 기본서 한자 어휘 | 한자를 통해 중학 국어 필수 어휘를 배우는 한자 어휘 기본서 첫 문법 | 중학 국어 문법을 쉽게 익히는 문법 입문서 문법 | 풍부한 문제로 문법 개념을 정리하는 문법서 서술형 쓰기 | 유형으로 익히는 실전 TIP 중심의 서술형 실전서
비겁한 죽음보다 참혹한 현실에 서다
평사리 / 이양호 (지은이), 민애리 (그림), 이회천 (옮긴이) / 2021.03.26
14,000원 ⟶ 12,600원(10% off)

평사리청소년 문학이양호 (지은이), 민애리 (그림), 이회천 (옮긴이)
고전 속 인물 중에 오이디푸스만큼 고통스러운 인간이 있을까? 이번 책은 코로나19처럼 돌림병으로 아테네 인구 4분의 1이 죽어나갈 당시 공연된 <오이디푸스왕>을 다뤘다.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했으며 자식이 형제임을 스스로 밝히고, 이런 현실의 참혹함을 감당했던 위대한 인간 오이디푸스를 읽는다. 비극이 그리스에서 꽃핀 이유, 코로스의 역할, 복선과 아이러니, 그리스인의 신관, 그는 어떤 잘못을 저질렀나?, 니체가 <비극의 탄생>에서 그를 ‘고귀한 사람’이라고 부른 이유 등을 샘과 세 친구의 대화체 해설로 단단히 읽어보자.들어가는 글_ 비참하지만 고귀한 사람 1막 1장. 돌림병이 덮치다 2장. 왕을 살해한 자를 벌하라 2막 1장. 올 것은 알아서 올 것이니 3막 1장. 죄를 씌운다는 말을 들었소 2장. 추방이 아니라 죽이겠네 3장. 포키스 삼거리에서 죽였소 4막 1장. 발이 증언할 것입니다 2장.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구나 5막 1장. 눈을 찔렀습니다 2장. 내 손이었소 〈오이디푸스왕〉 원문 독서토론을 위한 질문 10 나가는 글_ 니체의 《비극의 탄생》과 오이디푸스왕 참고문헌독서토론을 위한 질문 1. 《오이디푸스왕》의 1막 1장을 보면, 극의 무대가 되는 테바이에 역병이 돌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원전 431년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터진 지 1년 만에 그리스에는 엄청난 역병이 돌았고, 그후 일년쯤 지나 역병의 한복판에서 《오이디푸스왕》이 무대에 올려집니다. 이 책에서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의 기록을 통해 역병의 참상과 피해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와 어떻게 다르고 같나요? 서로 비교해봅시다. 그리고 《오이디푸스왕》에서 역병에 대처하는 그리스인들의 방식을 찾아봅시다. (12~21쪽) 2. 오이디푸스는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어 테바이의 시민들을 구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스핑크스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이집트와 그리스 신화에서 찾아 살펴봅시다. 그리고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봅시다(. 21~27쪽) 3. 오이디푸스의 처남인 크레온이 델포이로 가서 포이보스(아폴론)의 신탁을 받아옵니다. 신탁을 전해 받은 오이디푸스는 약속을 합니다. 신탁과 약속의 내용은 각각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31~34쪽, 47~48쪽) 4. 작품에 코로스가 자주 등장합니다. 코로스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느낌이나 판단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극의 흐름에 따라 오이디푸스에 대한 코로스의 태도가 변합니다. 각 막별로 이런 변화를 잘 관찰할 수 있는 대사를 한두 개씩 뽑아봅시다. (역병이 돌 때, 눈 먼 테이레시아스의 예언이 나온 후, 혐의를 의심하는 오이디푸스와 크레온의 대화 후, 살인자가 밝혀진 후 등등.) 5. 아내 이오카스테가 “오, 불쌍한 분!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 말뿐!”라며 사라진 후에도, 오이디푸스는 “내가 누구인지 완전히 알아내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을 것이오.”라고 말합니다. 예감이 불안할 때,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는 것을 딱! 멈출 수 있는 권력이 있지만, 오이디푸스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이런 오이디푸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해봅시다. (137~138쪽, 142~147쪽) 6. 해설자로 등장하는 세 친구의 대화를 살펴보면 공자, 맹자, 그리스인들, 그리고 플라톤이 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나옵니다. 관련 구절을 책에서 찾고, 각각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말해봅시다. (27쪽, 70쪽, 153~159쪽) 7. 오이디푸스는 어떤 잘못을 했길래, 이토록 비참할까요? 잘못에 대한 세 친구의 대화를 살펴보고, 오이디푸스가 왜 위대한지 말해 봅시다. (166~172쪽) 8. 작품에는 ‘아이러니’가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오이디푸스의 결백을 풀어주는 단서 같은데, 이 단서는 극이 흘러갈수록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이런 아이러니가 잘 드러난 구절과 내용을 찾아보고, 극 중에서 아이러니의 효과는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9. 아래 이름은 작품에 등장하는 오이디푸스의 가족들입니다. 오이디푸스의 진실이 밝혀지기 전과 후의, 가족 관계도를 그려봅시다. (오이디푸스, 크레온, 메노이케우스, 라이오스, 랍다코스, 카드모스, 폴리도로스, 아게노르, 폴리보스, 메로페, 이오카스테, 안티고네, 이스메네)
영어토론, 절대 어렵지 않아요
평민사 / YTN 엮음 / 2012.04.02
12,000원 ⟶ 10,800원(10% off)

평민사청소년 학습YTN 엮음
YTN과 한국외대가 주최하고 있는 [청소년영어토론대회](YTNㆍHUFS Youth English Debating Championship)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참가자들이 직접 말하는 영어토론의 비법을 담고 있다. 세계를 향해 그들의 마음을 활짝 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소년들이 영어토론을 통해 보여주었던, 열정과 자신감과 우정과 노력과 실패와 좌절까지의 이야기들이 신선한 감동을 준다. 또 그들이 어떻게 영어를 배우게 되었고, 영어를 잘 하게 되었는가의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 배석규│YTN 사장 국제화 시대의 인재들에게 - 박 철│한국 외국어대 총장 1부ㆍEnglish is a good practice 영어토론을 통해 영어에 대한 열정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다 / 성호륜 영어적 환경에 자신을 충분히 노출 시키자 / 유소윤 끊임없이 자신을 긍정하라 / 김규리 영어로 무조건 쓰고 무조건 말하라 / 윤민정 How I met debate / 김동헌 영어는 습관이고, 토론은 연습이다 / 강석준 나의 영어 정복기 / 양재호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열쇠다 / 이진석 재미있게 영어 배우기 / 한예린 자신의 성향과 능력에 가장 맞는 역할 선택이 중요하다 / 강수현 2부ㆍEnglish is a key 영어와 함께 생각하기 / 이현주 나의 말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 김두현 영어토론이 주는 다양한 매력과 경험 / 양승수 영어를 새롭게 바라보게 되면 실력은 향상된다 / 김지아 영어토론은 영어를 정복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자 통로이다 / 양준호 외국어를 배우는 가장 첫 걸음은 모방이다 / 김형래 영어를 잘하기 위한 요소는 자신감이다 / 한기웅 영어는 학과목이 아니라 우리가 사용할 도구이다 / 이종호 Spread my wings and fly away… / 박찬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도구이다 / 진수완 3부ㆍEnglish is a skill 확고한 목표와 그에 부합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성취의 지름길이다 / 은현상 뛰는 사람 위에? 영어를 즐기는 사람 / 박서영 The journey is the reward / 조윤지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 안태언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건욱 1승 4패에서 EFL Champion까지 / 박소연 영어를 이용한 활동으로 영어와 친해지기 / 이창헌 공부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자 / 박진원 내가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법 - Debate / 유태호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는 오계명 / 박형준 이 책은 YTN과 한국외대가 주최하고 있는 [청소년영어토론대회](YTNㆍHUFS Youth English Debating Championship)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참가자들이 직접 말하는 영어토론의 비법을 담고 있다. 지금 같은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고,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해도, 영어로 토론까지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세계를 향해 그들의 마음을 활짝 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소년들이 영어토론을 통해 보여주었던, 열정과 자신감과 우정과 노력과 실패와 좌절까지의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 그들이 어떻게 영어를 배우게 되었고, 영어를 잘 하게 되었는가의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청소년영어토론대회]는, 학생들 3명이 1개 팀을 이루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논리로 경쟁하는 2일간의 영어토론 경기이다. 이 대회에 임하는 학생들은 단지 쓰고 말하는 영어를 뛰어넘어 논리적인 주장의 전개로 우위를 확보해야 하는 진일보한 능력이 필요하고, 모든 참가자들은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강인한 정신과 팀워크를 우선시하는 협동정신도 필요하다. 그래서 리그전으로 치러지는 예선 다섯 경기와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 4경기를 치루며 우승팀을 가리는 과정은 그 어떤 시험보다 길고 치열하다고 할 수 있다.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소년들, 누구라도 한 번쯤 도전해 본다면, 생각지도 않았던 부가가치가 이 토론대회를 통해 충만하게 얻어질 수 있다. 그동안 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영어실력은 대단함 그 자체였습니다. 외국에 나가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영어로 토론하고 자기 주장을 전개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한국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지구촌은 이미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었고 소통수단으로 영어의 위치는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영어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자기 주장을 펼치는 능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글로벌 무대에 서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 YTN 배석규 사장의 발간사 중에서 영어토론은 단순하고 수동적인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현안에 대해 비판적인 사고력을 길러야 적응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과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한 다음 합리적으로 반론하는 실력을 배양해야 합니다. 국제화의 최첨단에 선 한국외대에서 이 대회를 적극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대회의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영어토론을 장려하여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영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는 것입니다 - 한국 외국어대 박철 총장의 추천사 중에서 영어 신문을 구독해서 읽거나 인터넷을 통해서 읽는다면 분명 좋은 방법이지만 영어실력이 아직 그 정도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 영어권 국가의 어린이들이 읽을 만한 쉬운 동화책 따위를 읽는 것이 좋다. 나는 아직 수준 있는 영어책이나 영어신문을 읽지 못했을 때, 어린이용으로 출판되는 쉬운 영어로 구성되어 있는 책을 많이 읽었다. 내게 가장 큰 힘이 된 말은 “끊임없이 자신을 긍정하라”는 말이었다. 영어토론을 사랑하고 영어 공부를 사랑한다면 힘든 일이 백 개가 있어도 그 하나의 이유로 극복할 수 있다. 골프를 칠 때 한 가지 골프채로 치는 선수는 없다. 드라이버 한 개 만으로 끝까지 치려면 칠 수도 있겠으나 장거리를 칠 때는 드라이버로 치고 퍼팅을 할 때는 퍼터로 쳐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언어도 마찬가지이다. 한 가지 언어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골프채에 손을 뻗쳤을 때 상황에 딱 맞는, 적절한 골프채가 있는 것은 언제나 큰 보탬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디베이트는 자신감이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신감이 갖는 비중이 매우 크다. 발언대에 나가서 자신감을 가지고 주장을 펼칠 때 심사위원들을 설득 할 수 있다. 그러니, 무엇을 말하던 자신감을 잃지 않는 자세가 좋은 스피치로 이어주는 지름길이다.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거울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면 효과적이다.
다윈의 동물원
도서출판 북멘토 / 김보일 지음 / 2012.02.28
15,000원 ⟶ 13,500원(10% off)

도서출판 북멘토청소년 과학,수학김보일 지음
지식의 놀이터 시리즈 1권. 진화심리학의 열독자이면서 혈기왕성한 청소년들을 교단에서 가르치고 있는 저자 김보일이 다양한 진화심리학의 논제를 한국 사회의 현실에 맞추어 풀어낸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얻은 과학지식은 저자가 ‘과학의 전문가’가 아니기에 훨씬 더 자유롭게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과 지식의 통합적 접근을 가능케 한다. 제목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수록된 100여 꼭지의 글 대부분은 다윈의 진화론에서 출발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학의 출발점이면서 현대에 들어와 사회생물학, 진화생태학, 진화심리학 등으로 활발하게 분화되어 간다. 진화생물학은 이제 인간의 근본 문제를 설명하고 싶어 한다. 바로 먹고 사는 문제, 사랑하고 노는(놀이) 문제 등이 그것이다. 4개의 부로 구성된 필자의 글은 결국 동물들의 이야기이지만 “먹고 사랑하고 놀며 살아가는” 인간의 생태를 담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우리가 그간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과 사회 현상에 대한 기발하고 발랄한 질문들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지식의 창을 열어 보인다.1부 밥이 하늘이다 2부 동물, 유혹하는 존재 3부 노는 동물, 숭고한 4부 자연 속의 인간, 세상 속의 동물 작가의 말 도움 주신 분들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상상불허, 상큼발랄한 만남 인문학으로 과학을 읽는 것이 가능할까? 혹은 자연과학적 사유로 사회를 설명하는 것은 가능할까? 저술가이기 이전에 다양한 독서 편력을 가진 책벌레인 김보일의 새 책 『다윈의 동물원』을 보면 가능하다는 쪽의 손을 들어야 할 듯하다. 어렵고 따분하기 짝이 없는 자연과학의 이론들이 저자의 손을 빌려 살짝 비틀어지는 순간 일상과 전문 지식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얻은 과학지식은 저자가 ‘과학의 전문가’가 아니기에 훨씬 더 자유롭게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과 지식의 통합적 접근을 가능케 한다. 여기에 우리가 그간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과 사회 현상에 대한 기발하고 발랄한 질문들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지식의 창을 열어 보인다. 다윈, 먹고 사랑하고 노는 것에 대해 말하다 제목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수록된 100여 꼭지의 글 대부분은 다윈의 진화론에서 출발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학의 출발점이면서 현대에 들어와 사회생물학, 진화생태학, 진화심리학 등으로 활발하게 분화되어 간다. 진화생물학은 이제 인간의 근본 문제를 설명하고 싶어 한다. 바로 먹고 사는 문제, 사랑하고 노는(놀이) 문제 등이 그것이다. 진화심리학의 열독자이면서 혈기왕성한 청소년들을 교단에서 가르치고 있는 필자는 다양한 진화심리학의 논제를 한국 사회의 현실에 맞추어 풀어내고 있다. 4개의 부로 구성된 필자의 글은 결국 동물들의 이야기이지만 “먹고 사랑하고 놀며 살아가는” 인간의 생태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먹고 사는 문제로 고민하거나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청춘, 일상이 권태로운 중년 모두에게 드리는 선물이다. 특히나 창의적인 과학적 상상력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강추! 다중지능이 만들어 내는 과학적 상상력의 힘!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는 댓글에 있다. 의사, 저술가, 시인, 소설가, 미술치료사, 대학강사, 건축구조기술사, 과학 전문 출판사 대표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저자의 글을 놓고 논박하며 의견을 주고받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새로운 글로 이어지기도 하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지식 정보가 탄생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SNS 글쓰기의 진화이자 진보적 상상력의 세계라 할 만하다. 예를 들어 4부에 수록된 「경험이 뇌를 만든다」 같은 글의 경우를 보자. 이 글은 마르틴 후베르트의 『의식의 재발견』을 읽고 요약한 일종의 짧은 서평이다. 이 글의 진정한 묘미는 이어 덧붙여진 댓글들에서 발견된다. 뇌에 관한 유물론적 해석과 인간의 자유 의지 그러나 그것에 반하는 영혼의 존재에 대한 긍정 등은 다른 이에 의해 새로운 콘텍스트로 이어지면서 저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생각의 진화를 이끌어 낸다. 저자가 ‘작가의 말’을 통해 누차 밝히고 있듯, 이 책은 필자가 던진 과학적 개념을 가지고 페이스북이라는 공간에서 글을 연재, 여러 명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낸 끝말잇기 같은 지식의 놀이였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어렵고 따분한 과학은 재해석되었으며 나와 우리, 세계에 대한 오해에서 한 발 벗어나는 지혜들이 얻어지게 되었다. 이제 독자 여러분도 이 놀이에 참가하여 자신의 지적 욕구에 불을 당겨 보세요. 북멘토 지식의 놀이터 시리즈는…… 일찍이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식의 놀이터”는 인류의 지적 자산을 누구나 쉬어 가고 놀다 갈 수 있는 놀이터로 불러내 보는 시리즈입니다. 어렵고 따분한 지식을 퍼즐조각처럼 흩트려놓고 하이퍼 세대의 상상력으로 한 조각 한 조각 끼워 넣는 동안 새로운 지식의 창이 열릴 것입니다. 앞으로 “지식의 놀이터 시리즈”를 통해 좀처럼 다가가기 힘들었던 철학, 예술, 고전 등 다양한 지식의 세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내 마음을 찾습니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데일 칼슨 지음, 케롤 니클로스 그림, 신민섭 외 옮김 / 2012.11.08
13,000원 ⟶ 11,7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청소년 자기관리데일 칼슨 지음, 케롤 니클로스 그림, 신민섭 외 옮김
아마존 청소년 추천도서. 미국의 부모들과 교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작가로 꼽는 데일 칼슨의 저서이다. 혼란스러운 10대들에게 어떻게 해야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를 ‘뇌과학적으로’ 알려주는 ‘과학적 자기계발서’이다. 뇌과학과 심리학 그리고 철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수준 높은 내용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 뇌과학뿐만 아니라 진화생물학, 철학, 심리학을 통해 10대의 뇌를 조명하는 놀랄 만큼 포괄적인 이 책은 그들의 뇌와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구체적인 방법 또한 담고 있다. 한마디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활용하고, 행동과 감정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진정한 나를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칼슨은 “10대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또한 10대의 가장 큰 단점은 오직 자신만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며, 나를 이해하게 하는 열쇠인 뇌과학을 알면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10대들을 격려한다.· 추천의 글 나를 이해하게 해주는 열쇠, 뇌 · 머리말 10대에 뇌 작동법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 part 1 내 마음을 움직이는 뇌 01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일까? - 뇌 속에 숨겨진 가장 큰 비밀 02 오늘과 다른 내일을 살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 아직도 자라고 있는 10대의 뇌 03 네 속마음을 말해봐! - 다나, 마이크, 클라우디아의 이야기 04 내 뇌는 정말로 자유로운가? - 뇌라는 이름의 정글 탐험하기 05 나는 독특할까 남들과 같을까? -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 06 무조건 뇌 탓은 아니야! - 재능과 아이큐보다 중요한 것 07 모든 인간은 외롭고 두렵다 - 정신적으로 힘든 10대들 part 2 내가 바로 세상이다 08 뇌에도 나이가 있다 - 태아부터 노인까지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뇌 09 약한 인간이 사자를 지배할 수 있는 이유 - 인간 지식의 진화 10 나 자신에다 60억을 곱한 것이 세계이다 - 사회적 관계와 뇌 11 뇌는 최고의 생존 도구이다 - 생각을 넘어선 정신, 지식을 넘어선 지능 part 3 변화는 10대의 특권 12 오직 나만이 나를 바꿀 수 있다 - 나를 만드는 여러 가지 뇌 시스템 13 나를 다르게 생각하면 행동도 바뀐다 - 자기(self)의 속임수에서 벗어나기 · 용어 사전★★★ 아마존 청소년 추천도서 ★★★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진정한 나는 ‘우연히’가 아니라 인간을 움직이는 ‘뇌의 비밀’을 파헤침으로써 만날 수 있다! 하늘이라도 날 듯 자신감이 넘치다가도 자칫 나를 잃고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시기 10대 뇌 안을 들여다보면 인생의 앞길이 열린다! ‘요즘 애들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주변에 10대 청소년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양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건들거리며 무리 지어 다니며, 별일도 아닌데 씩씩거리는 10대들의 모습은 어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어디 그뿐인가. 한창 에너지가 넘칠 나이에 등교를 거부하는가 하면, 가슴속에 원대한 꿈을 품기는커녕 멍한 눈으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10대들의 무기력함은 더욱 이해하기 힘들다. 꿈과 자기 자신을 잃고 혼란에 빠진 10대들을 건져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사실 어느 나라에 살든, 피부색이 어떻든 아직 몸과 마음이 성장 중인 10대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미국도 우리와 그리 사정이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미국의 부모들과 교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작가로 꼽히는 데일 칼슨의 《내 마음을 찾습니다》는 과학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뇌과학’과 ‘청소년의 자아 찾기’라는 주제를 접목해 화제가 된 책이다. 전미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작품상을 세 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명성 높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칼슨은 지난 수십년간 10대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도와주는 책들을 써왔다. 더욱이 이 작품은 혼란스러운 10대들에게 어떻게 해야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를 ‘뇌과학적으로’ 알려주는 ‘과학적 자기계발서’라는 점이 특별하다. 뇌과학과 심리학 그리고 철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수준 높은 내용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칼슨은 “10대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또한 10대의 가장 큰 단점은 오직 자신만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며, 나를 이해하게 하는 열쇠인 뇌과학을 알면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10대들을 격려한다. ‘뇌’가 움직이는 원리를 알면 ‘내’가 보인다! 10대를 좌지우지하는 뇌의 놀라운 비밀을 파헤치는 책 데일 칼슨은 뇌가 자기 자신은 물론 세상을 이해하게 해주는 열쇠라는 전제하에 이 책을 썼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10대와 뇌의 관계를 소개한다. 먼저 ‘part 1 내 마음을 움직이는 뇌’에서는 뇌 속에 숨겨진 가장 큰 비밀을 설명한다. 아직까지는 누구도 인간 뇌의 마음이라는 부분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마음과 지능, 통찰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만은 확실하니 우리는 더더욱 뇌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뇌가 쥐고 있는 셈이다. ‘part 2 내가 바로 세상이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인간의 뇌를 탐구한다. 태아부터 노인까지 나이에 따른 뇌의 변화 단계를 상세한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가 하면, 인류 최초의 어머니인 루시가 뇌 회로의 중요한 몇 군데를 어떻게 개조했는지도 알려준다. 저자는 사회와 뇌의 관계 또한 뇌과학적으로 분석한다. 무리는 우리의 뇌가 행동하는 대로 행동하며, 전 세계는 나 자신에다 60억을 곱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part 3 변화는 10대의 특권’에서는 어른에 비해 나 자신을 바꾸기가 쉽다는 것이 10대의 최고 장점임을 설명한다. 여기서 저자는 ‘오직 나만이 나를 바꿀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10대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유도한다. 또한 무조건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여러 뇌 시스템과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자기계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 책을 쓴 데일 칼슨은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교사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칼슨은 꿈을 잃고 방황하는 전 세계 학생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10대 스스로 행복을 쟁취할 수 있는지 깨달았다고 한다. 《내 마음을 찾습니다》는 칼슨이 수년간에 걸쳐 행한 연구를 집대성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세상과 나에 대한 물음과 불안을 간직한 10대들의 필독서 이 책에는 갖가지 고민을 안고 사는 10대들이 등장한다.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장애, 알코올중독, 주의력결핍장애 등이 그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하소연한다. ■ “아무 대학이나 졸업해서 아무 회사에나 들어가 게임이나 하며 살래요.” ■ “사소한 일로도 불끈불끈 짜증이 치밀어 올라요.” ■ “남들이 저를 바보나 왕따라고 손가락질할까봐 겁이 나요.” ■ “며칠간 방에만 틀어박혀 집 밖으로 나가지 않은 적이 있어요.” ■ “책상 앞에만 앉으면 머리가 하얘지고 온갖 잡생각이 들어요.” 이쯤 되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되려고 아이들이 이 모양인가’ 하고 한탄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10대들이 여러 문제에 빠지는 것은 시대 탓만이 아니다. 데일 칼슨이 청소년들을 위해 쓴 이 책에는 “10대들은 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일삼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명쾌하고도 뇌과학적인 해답이 담겨 있다. 사춘기 뇌가 폭풍 성장을 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데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전두엽 회로가 미성숙하니 마음이 더욱 어지러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는 칼슨과 과학계의 공통적인 주장이다. 존스홉킨스 대학교 사라 존슨 교수 또한 “뇌는 일생 동안 끊임없이 변하지만 청소년기의 변화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극적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뇌의 급격한 변화는 10대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주범인 셈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뇌가 인간을 어떻게 조종하는지 알면 많은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라는 주장은 흥미롭다. 칼슨에 따르면 뇌는 걱정과 불만, 두려움 등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우리를 힘들게 하는 동시에 인간이 생존과 기쁨, 성취를 이루게 해주는 놀라운 도구이다. 이러한 뇌의 가장 큰 특징은 ‘가변성’이다. 즉,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뇌의 작동 원리만 잘 파악하면 인간 역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뀔 수 있다. 현재의 새로운 순간들을 매번 바꾸면 그게 바로 미래가 되듯이, 우리가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면 뇌의 회로도 변한다는 것이다. 뇌과학뿐만 아니라 진화생물학, 철학, 심리학을 통해 10대의 뇌를 조명하는 놀랄 만큼 포괄적인 이 책은 그들의 뇌와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구체적인 방법 또한 담고 있다. 내가 맺고 있는 관계 조사하기, 조용히 앉아 있기, 매일의 삶에 집중하기 등이 그것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활용하고, 행동과 감정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진정한 나를 찾도록 도와준다. 10대에 자기 뇌를 알면 어른이 되어서도 훨씬 더 행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을 꼭 기억하자!10대들은 스스로 태도를 바꾸는 법을 배워야 한다. 태도를 바꿀 수 있는 행동도 그들의 몫이다. 과거는 바뀌지 않지만 현재의 새로운 순간들을 매번 바꾸면 그게 바로 미래가 된다. - 02 오늘과 다른 내일을 살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뇌는 인간의 성격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문화, 기억, 언어와 행동을 책임진다. 이 사실을 아는 이들은 뇌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시간 투자를 별로 하지 않는 것을 신기해한다. 우리는 뇌보다는 자동차나 컴퓨터를 알고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듯하다.- 04 내 뇌는 정말로 자유로운가? 전두엽은 20대 혹은 그 이후에 완전히 성숙한다. 그런데도 10대들은 장차 미래의 직업에서부터 결혼할 배우자에 이르기까지 미리 특정 문화적 배경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결정해나가도록 요구받는다. 어른들의 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괜찮은 삶을 살려면 복잡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요하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하는 문화가 문제이다.- 05 나는 독특할까 남들과 같을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비룡소 / 우에무라 미츠오 (지은이), 고선윤 (옮긴이) / 2024.10.13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청소년 철학,종교우에무라 미츠오 (지은이), 고선윤 (옮긴이)
초등 고학년, 청소년을 위해 서양 대표 철학자 5인의 이론을 간단명료하게 알려 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누구나 가지고 다니기 편하도록 기존의 양장본을 반양장으로 바꾸어 내놓았다. 또, 최신 맞춤법을 적용하여 더욱 읽기 좋은 문장으로 다듬었다. 책을 펼치면 간결한 문장과 단순한 그림이 양쪽 페이지에 걸쳐 시원하게 펼쳐진다. 꼭 그림책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림책 같은 구성으로 독자에게 서양 철학을 이해시키는 일은, 저자의 노련한 스토리텔링과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저자 우에무라 미츠오는 철학을 전공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때의 경험 덕분에 생활 속 쉬운 말과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예를 들어 철학 이론을 설명할 수 있었다. 또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저자가 그려 낸 철학자 캐릭터는 독자들에게 철학을 한층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해 준다. 플라톤의 ‘이데아’, 데카르트의 ‘생각하는 나’, 칸트의 ‘자유’, 마르크스의 ‘노동의 소외’, 사르트르의 ‘실존’은 꼭 알아야 할 서양 대표 철학 이론이다. 이 책을 통해 재미있고 편안하게 철학의 기본을 다져보기를 권한다.추천사 플라톤 할아버지의 이데아 데카르트 아저씨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칸트 선생님의 자유 마르크스 선배의 노동의 소외 사르트르 형의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이 책의 철학자들을 소개합니다.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사르트르 서양 대표 철학자를 가장 쉽게 알려 주는 눈높이 철학 강의! 초등 고학년, 청소년을 위해 서양 대표 철학자 5인의 이론을 간단명료하게 알려 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의 개정판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2009년에 처음 나온 이 책은, 15여 년 동안 철학이 궁금한 어린이, 청소년, 철학에 입문하고픈 어른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 개정판은 누구나 가지고 다니기 편하도록 기존의 양장본을 반양장으로 바꾸어 내놓았다. 또, 최신 맞춤법을 적용하여 더욱 읽기 좋은 문장으로 다듬었다. 책을 펼치면 간결한 문장과 단순한 그림이 양쪽 페이지에 걸쳐 시원하게 펼쳐진다. 꼭 그림책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림책 같은 구성으로 독자에게 서양 철학을 이해시키는 일은, 저자의 노련한 스토리텔링과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저자 우에무라 미츠오는 철학을 전공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때의 경험 덕분에 생활 속 쉬운 말과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예를 들어 철학 이론을 설명할 수 있었다. 또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저자가 그려 낸 철학자 캐릭터는 독자들에게 철학을 한층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해 준다. 플라톤의 ‘이데아’, 데카르트의 ‘생각하는 나’, 칸트의 ‘자유’, 마르크스의 ‘노동의 소외’, 사르트르의 ‘실존’은 꼭 알아야 할 서양 대표 철학 이론이다. 이 책을 통해 재미있고 편안하게 철학의 기본을 다져보기를 권한다. 서양 대표 철학자가 들려주는 일상생활 속 철학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사르트르는 약 2400년 역사를 가진 서양 철학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이론 중 하나를 세워 냈으며 후대 철학 및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플라톤은 형이상학의 근간을 다졌으며, 데카르트는 이성의 가능성을 찾음으로써 훗날 휴머니즘 논의를 가능하게 했다. 칸트는 그런 이성의 한계를 논하면서도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자유를 확신했다. 마르크스는 당시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사르트르는 인간 스스로가 삶의 목적을 찾아가면 된다고 독려했다. 각각의 철학 이론은,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등이 직접 등장하여 독자에게 말을 하듯이 설명된다. 플라톤은 삼각형은 아닌데 삼각형처럼 보이는 까닭을 설명하면서 ‘이데아’가 무엇인지 알려 준다. 데카르트는 1 더하기 1이 어쩌면 3일 수도 있다면서 의심하고 또 의심하면, 결국 ‘생각하는 나’라는 사실만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것임을 주장한다. 칸트눈 만원 버스에서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하고 나서 자신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설명하면서 인간의 ‘자유’란 어떤 것인지 설명한다. 마르크스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일을 하는 것이 힘들고 재미가 없는 이유가 곧 ‘노동의 소외’ 현상임을 가르쳐 준다. 사르트르는 사람이 왜 태어났는지를 연필의 경우와 비교하며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가 무슨 뜻인지 알려 준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철학책 저자 우에무라 미츠오는 철학을 글자로만 설명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자신의 그림 솜씨를 살려서 근엄할 것만 같은 철학자들을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변모시켰다. 철학자들은 막대기로 바닥에 삼각형을 그리고, 칠판에 판서를 하고, 버스에서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하고,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커다란 연필 밑에 깔리기도 한다. 이렇게 편안하고 유쾌한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철학 이론의 핵심을 이해하게 된다는 점이 이 책의 큰 미덕이다.
정말 쉬운 수학책 세트 (전4권)
살림Math / 계영희.강호 지음, 오영 그림 / 2008.04.25
26,400

살림Math청소년 과학,수학계영희.강호 지음, 오영 그림
정말 쉬운 수학책 전4권 세트.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를 다양한 방면으로 풀어가며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유도하는 책이다. 아주 초보적인 지식부터 어려운 지식까지를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다. 수학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되어 있는지를 소개한다.1권 수 1부 수를 알자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숫자 이야기 1. 자신감을 갖기 위해 부시맨을 만나자-수의 탄생 2. 수를 못 세는 사람의 목축업 노하우-셈의 시작 3. 너희가 수를 아느냐?-수란 무엇인가? 4. 문명과 함께 수학이 꽃피다-필요해서 생긴 수학 5. 세계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숫자-메소포타미아의 설형숫자 6. 국왕이 포로로 잡은 적병의 수, 상형문자는 알고 있다-이집트의 상형숫자 7. 주산이 만들어진 이유-단위기수법 2부 수를 세자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수 1. 0의 발견이 가져다 준 엄청난 혜택-위치기수법 2. 이런 십의 육십사승 같은 일이 있나!!-명수법 3. 수를 세다가 죽거나 혹은 미치거나-명수법 4. 누군가 당신에게 100000000(2) 원를 준다면-진법에 관하여(1) 5. 우리 조상들은 손가락이 다섯 개였나?-진법에 관하여 (2) 3부 수는 많다 엽기적인 마야인들의 숫자 1. 빚 곱하기 빚은 이익이다?-자연수, 음수, 그리고 정수 2. 사과 세 개를 네 명의 아이들이 나눠 먹는 방법-분수와 소수(1) 3. 소수를 택하느냐, 분수를 택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분수와 소수(2) 4. 소수의 할아버지, 60진 분수-분수와 소수(3) 5. 분수는 중국이 한 수 위였다!1-분수와 소수(4) 6. 0.999999…는 1이다!!-분수와 소수(5) 7. 피타고라스와 별의별 수 이야기-완전수와 친화수 8. 수의 DNA 검사방법에 대해 알려주마!! -솟수와 소인수분해 9. 바보들의 취미, 최소공약수와 최대공배수 구하기-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10. 피타고라스의 무시무시한 집착-삼각수와 사각수 11. 루트 2 살인사건 -무리수의 발견 12.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알고 있었네!!-실수 체계로의 확장 13. 도대체 뭐 이런 수가 있어?-복소수의 발견 2권 문자와 식 1 1부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문명이 없던 시절엔 무엇을 어떻게 표현했나? 1. 익숙한 길에서 생소한 길로-수학의 지도 2. 생활 속에 담긴 수학-방정식 풀이와 문자와 식 3. 엄마의 긴 문자와 딸의 간략한 문자-문자와 식은 왜 필요한가? 4. 소와 닭의 머릿수-방정식 풀이법이 필요한 이유 2부 문자와 식의 등장 지도와 함수는 무슨 관계인가? 1. 변하는 떡볶이의 가격-문자의 사용 1 2. 내가 몇 살이었죠?-문자의 사용 2 3. 엄마와 딸의 문자 2- 표현의 간략화 4. 주유소의 가격표-대입과 식의 값 5. 태극 전사를 찾아라-데임과 식의 값 연습 6. 소 네 마리와 닭 세 마리를 더하면?- 다항식의 계산 7. 다항식 계산의 확장- 덧셈과 곱셈의 혼합 8. 한 번씩은 몽땅 분배- 다항식의 곱셈 9. 식의 나눗셈도 수의 나눗셈처럼-다항식의 나눗셈 3부 다항식을 나누는 인수분해 아름다운 숫자로 디자인해볼까? 1. 다항식의 성분 분석-인수분해의 개념 2. 중학 수학의 하이라이트-인수분해의 실전 3. 당신은 누구십니까?-인수분해 복습 문제 4. 두 다항식의 성분분석-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5. 0을 포함한 정수- 정수와 다항식의 비교 6.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이외의 연산-연산의 일반화 7.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항등식 8. 나 몇 살이게?- 절대부등식 3권 문자와 식2 1부 방정식 체험관 쇼핑의 기본은 수학!! 1. 중국방정식 제1관-구장산술 2. 중국방정식 제2관-중국식 문제풀이 3. 지중해 수학 제1관-피타고라스 4. 서양 방정식 체험관-페르마 vs 와일즈 5. 농구 선수 선발에 관하여-디오판토스와 정수근 6. 지중해 수학 제2관(아라비아 수학관)-2차 방정식의 색다른 풀이법 7. 역사에 길이 남은 결투 1-3,4차 방정식 8. 5차 방정식의 두 젊은이-아벨과 갈루아 9. 영화상영관: 역사에 길이 남은 결투 2-갈루아의 생애 2부 실전 방정식 교통질서와 수학 1. 출력을 먼저 알고 입력을 구하기-방정식이란 무엇인가? 2. 꼭 맞는 열쇠-근 또는 해의 정의 3. 돌아갈 땐 거꾸로-방정식 풀이의 기본 원리 4. 안되면 되게 하라!-완전 제곱 변형에 의한 이차 방정식의 풀이 5. 전화번호 숫자판을 모두 곱하면-인수분해에 의한 방정식의 풀이 6. 불꽃 반응에 의한 식의 성분 분석-발전된 인수분해, 인수정리1 7. “난 한 놈만 패”-연립방정식의 풀이 8. 한입으로 두말하기-연립방정식의 부정과 불능 3부 문장으로 된 방정식 해결하기 몸짱과 건강짱의 판단은 수학으로 1. 대한민국의 인구밀도는 얼마나 될까?-평균의 개념과 나눗셈의 정신1 2. 잠실야구장의 좌석 점유율-점유율 개념과 나눗셈의 정신2 3. 망……했습니다. 50%세일-나눗셈의 곱하기 전환 4. 직사각형 넓이 구하기-이차방정식의 응용 5. 문자와 식 여행의 종착역-문장 방정식 출제 경험 4권 도형 I 꿀타래를 만들던 대장금의 노하우는 바로 수학! 1 태양은 원, 지평선은 직선 ― 이집트의 측량술 2 20년 동안 10만 명의 피와 땀을 모으고 모아서 ― 피라미드 건축물 3 누가 뭐래도 원조는 이집트 파피루스!―이집트의 기하학 책 4 수학은 학문이 아니라 생활이야―메소포타미아의 기하학 II 축구공의 원리는 목욕탕의 타일링 1 분명 점이 보이는데 그것의 크기가 없다고?―점과 직선, 직선과 직선 2 나란히 마주 보는 V라인 각?―각과 평행선 3 꼬일 때는 3차원적으로 생각해 봐―공간에서의 직선과 평면 4 별은 오목할까, 볼록할까?―오목 다각형과 볼록 다각형 5 복사기에 내 손을 넣으면―합동과 닮음 III 무한을 향한 끊임없는 질주 1 삼각형과 원을 이어주는 점 하나―내심과 외심 2 엉덩이를 씰룩씰룩~ 펭귄의 무게중심은?―무게중심 3 꿀벌은 어떤 도형을 가장 좋아할까?―다각형 4 한글은 칠교놀이에서 힌트를 얻어서 만들어졌다?―도형의 이해(1) 5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은 어디까지―도형의 이해(2) 6 부채가 조각피자 될 뻔한 사연―원과 부채꼴 IV 무한을 어떻게 표현해 볼까? 나처럼 해 봐라! 요렇게~ 1 변덕쟁이 내각, 일편단심 외각―내각과 외각 2 화이트데이에는 사탕 대신 파이를!―부채꼴의 측정 3 채우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체적과 용적의 차이 4 비눗방울로 수학하기―구의 겉넓이와 부피 5 생활 속 과학, 신나는 기하학―도형의 응용수학을 걸어다니면서 공부한다고? 등하교 시간에 읽는 것만으로도 수학실력이 쑥쑥 자라는 책! 발상을 전환하면 수학이 좋아진다!! 도대체 왜 수학은 이렇게 어렵고 싫을까? 좀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없을까?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한다. 많은 시간 수학 공부를 하면서도 수학이 도통 이해가 되지 않거나 좋지 않은 학생들이 다수이다. 왜 그럴까? 대부분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은 쉽게 이렇게 말한다. “수학 따위가 도대체 무슨 필요가 있어? 대학 들어가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 이외에 무슨 필요가 있어? 계산기만 있으면 된다구….” 과연 이 생각이 맞을까? 그렇지 않다. 이 책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를 다양한 방면으로 풀어간다. 우선 수학을 알기 위해서 수학이 어떻게 생겼고, 지금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지 등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숫자가 없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설명할 때, 이 책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지방의 원주민 이야기를 한다. 그들에게는 ‘우라펀’과 ‘오코사’라는 거 말고 수를 세는 단어는 없다고 하나. 한 아이가 과일을 사러간다고 보자. “아줌마, 귤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하고요, 사과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주세요. 헥헥.” “응, 학생 귤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하고, 사과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달라구?” “아유 아니요, 귤 오코사오코사오코사… 개 하고, 사과 오코사오코사……라고 했잖아요.” 이럴 수 있다. 분수와 소수가 왜 필요한가를 생각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3/4와 5/8 중 무엇이 더 큰 수인가? 이는 쉽게 답할 수가 없다. 이를 소수로 생각해보자. 0.75와 0.625 뭐가 큰가? 이렇게 소수로 변환시키면 어떤 것이 큰지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소수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1/3을 소수로 바꾸어 보자. 0.3333……이다. 무한소수이다. 이처럼 소수와 분수가 왜 필요한가를 생각해보면 소수 분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 예전에는 잘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수학이 힘들지?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더 어려운 것이 수학이다. 이는 수학의 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학년의 수학책에는 다양한 수학의 분야가 섞여 있다. 정수, 방정식, 함수, 통계, 도형 등 다양한 수학의 분야가 있기 때문에 이 중 한 부분이라도 이해를 못하고 넘어간다면 늘 수학은 어렵고 부족한 과목이 되기 일 수이다. 그래서 <정말 쉬운 수학책> 시리즈는 수학을 분야별로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냈다. 수학은 실제로 정수는 정수대로, 방정식은 방정식 대로 각 분야별로 토대를 쌓아서 차근차근 발전해왔다. 중학교 1학년 과정, 2학년 과정, 3학년 과정 이렇게 발전해온 것이 아니라 말이다. 이 책은 1권 -수, 2권- 식과 함수(1) 3권- 식과 함수(2) 이렇게 분야별로 수학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아주 초보적인 지식부터 어려운 지식까지를 순차적으로 말이다. 수학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되어 있는지를 읽다보면 기초부터 수학이 쏙쏙 이해가 될 것이다. 수학은 책상에 앉아서 어렵게 공부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등하교 길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수학으로 꾸몄다. 수학의 각 분야를 기초부터 고급한 과정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도형, 통계 등 다양한 분야가 이후 출간 예정이다.
메밀꽃 질 무렵
단비 / 이효석, 김도연, 김별아, 박문구, 심봉순, 윤혜숙, 이순원 (지은이) / 2018.09.10
11,000원 ⟶ 9,900원(10% off)

단비청소년 문학이효석, 김도연, 김별아, 박문구, 심봉순, 윤혜숙, 이순원 (지은이)
단비 청소년문학 42.195 19권. 한국 소설의 백미, '시로 쓴 소설'이라는 칭호가 걸맞는 이효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이 강원도 출신 작가들 여섯 명의 펜을 통해 재탄생했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은 주인공인 장돌뱅이 허 생원과 성씨 처녀, 그리고 그 둘을 잇는 동이 셋의 관계를 암시와 상징으로 제시하며 끝을 맺는다. 그 열린 결말을 확장시켜 새로운 시점에서 각자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도서출판 단비에서 엮은 <메밀꽃 필 무렵>이다.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동이와 성씨 처녀의 시점에서 뿐만 아니라 사라져가는 옛것들을 고이 간직하고 싶은 듯한 동이의 뒷이야기도 싣고 있어 원작에서 느끼는 감동과 더불어 새로운 문학작품을 만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서문 - 이효석 선생의 영전에 바치는 강원도 여섯 후배의 글 /이순원 … 5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 13 열여덟 동이 /윤혜숙… 31 달눔 /심봉순 … 57 길 /박문구 … 77 꽃과 꽃자리의 기억 /김별아 … 97 메밀꽃 질 무렵 /김도연 … 117 헌정 글 - 말을 찾아서 /이순원 … 143한국 서정 소설의 진수 이어쓰기 한국 소설의 백미, ‘시로 쓴 소설’이라는 칭호가 걸맞는 이효석의 대표작 이 강원도 출신 작가들 여섯 명의 펜을 통해 재탄생했다. 이효석의 은 주인공인 장돌뱅이 허 생원과 성씨 처녀, 그리고 그 둘을 잇는 동이 셋의 관계를 암시와 상징으로 제시하며 끝을 맺는다. 그 열린 결말을 확장시켜 새로운 시점에서 각자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도서출판 단비에서 엮은 이다. 이 책에는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동이와 성씨 처녀의 시점에서 뿐만 아니라 사라져가는 옛것들을 고이 간직하고 싶은 듯한 동이의 뒷이야기도 싣고 있어 원작에서 느끼는 감동과 더불어 새로운 문학작품을 만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자연을 그리는 서정적 문체와 생명력 넘치는 사람들의 살아있는 이야기 이효석은 소설 을 통해 자연과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서정적인 문체로 표현한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메밀꽃이 흐드러진 강원도 봉평의 농촌 풍경이 자리하고 있다. 농촌의 건강한 생명성과 자연에 대한 애정어린 감각적 문체들은 장돌뱅이의 시선을 통해 더욱 순수하고 서정적이게 다가온다. 특히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봉평에서 대화까지의 칠십 리 길에 대한 묘사는 한국 문학사에서 길이길이 백미로 꼽힌다.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가제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흐붓이 흘리고 있다. 대화까지는 칠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 달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도서출판 단비에서 선보이는 신작 은 이러한 이효석 소설의 서정성과 생명성, 그리고 향토성 가득한 원작 특유의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작가들 각자의 개성에 맞게, 그 열린 결말을 지어나간다. 6인의 작가와 6개의 새로운 작품들 은 상징과 암시로써 결말을 독자들에게 남긴 채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든다. 동이는 정말 허 생원의 아들이었을까. 허 생원과 얼굴 한 번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던 성씨 처녀는 이후 어떤 삶을 살았으며, 아들로 추정되는 동이는 어떻게 자라왔을까 하는 궁금증들을 작가들의 상상력을 통하여 새롭게 풀어본다. 작품에 참여한 작가들은 원작의 서사가 비워놓은 틈들을 채워가며 전혀 새로운 작품이면서 동시에 원작을 이해하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윤혜숙의 는 의 앞 이야기로 제목처럼 열여덟 살 동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친아버지를 모른 채 어머니와 의붓아버지 아래서 동이는 어떻게 성장했을지, 아버지 없이 자란 상처받은 마음은 어떻게 치유하게 될지 친아버지일 것이라 추정되는 허 생원을 찾아가는 동이의 여정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심봉순의 은 성씨 처녀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그리고 단 한번 마주친 아이의 아버지를 ‘달눔’에 빗대어 표현하여 그녀가 허 생원과의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사연을 개연성 있게 풀어나간다. 아버지 없는 아이를 낳은 여인의 고달픈 삶과 첫사랑을 기다리듯 ‘달눔’을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을 작품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박문구의 은 원작 의 바로 뒷이야기에 해당한다. 물속에서 발을 헛디딘 허 생원이 동이에게 업힌 후의 상황을 이어간 것으로, 이 작품에서는 좀 더 선명해지는 둘의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어느덧 달은 완전히 넘어가고 오른쪽 산부리에 옅은 빛이 솟아오르면서 새벽을 맞이하고 있었다. 어디선가 삐삐루삐루루, 치르릇치르릇 하는 새들의 청아한 음향이 이슬에 묻어 귓바퀴에 굴러다녔다.” 같은 표현들은 이효석의 의 문체와 닮아 있어 원작의 감동을 박문구의 새로운 작품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김별아의 은 허 생원이 성씨 처녀를 그리워하며 찾아다니다 성씨 처녀라 짐작되는 여인을 마주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첫사랑이자 마지막 연인이라 할 수 있는 성씨 처녀에 대한 그리움과 환상은 실제 그녀를 마주하게 되는 장면에서는 어떻게 그려질까 상상해보면서 읽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김도연의 은 제목처럼 을 마무리하는 이야기에 해당한다. 허 생원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게 되고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함께했던 봉평 장에 자리를 잡은 채 오랜 세월을 신발 장수로 지낸 ‘동이’의 노년을 그렸다. 동이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자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옛것에 대한 향수와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작품인 이순원의 는 작품 속 화자가 어린 시절 나귀를 모는 작은아버지의 양자가 되는 이야기가 주요 서사이지만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인 옛 시절의 봉평이 이 작품을 그리는 바탕이 된다. 에서 허 생원과 나귀의 은유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본능적 애욕을 교묘하게 병치(竝置)시킨 구성 방식을 이순원 소설가의 방식으로 오마주하여 양아버지인 ‘아부제’와 주인공인 나에게 가장 설움과 눈총과 미움을 받던 ‘나귀’의 모습을 병치시켜, 또 하나의 서사를 색다르게 풀어가고 있는 것이 작품의 매력이다. 문학작품을 읽는 새로운 재미 문학작품을 읽는 데에는 정해진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며 나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가장 훌륭한 작품 읽기가 될 것이다. 소설가들의 감성으로 다시 읽어낸 은 그런 점에서 작품 읽기의 한 방법론이 될 것이다. 문학작품은 읽기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 대신 나만의 방법으로 작품을 읽어가는 매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 책을 통해 서정 단편 소설의 진수로 꼽히는 의 원작 감상과 함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는 또 다른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다른 문학작품을 읽고 감상하는 데에도 확장시켜 문학작품을 읽는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기를 바란다.
송인섭 교수의 공부는 전략이다
팝콘북스(다산북스) / 송인섭 지음 / 2007.01.15
10,000원 ⟶ 9,000원(10% off)

팝콘북스(다산북스)청소년 학습송인섭 지음
EBS 특별 다큐멘터리 '교육실험 프로젝트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방송분에서 효과를 입증한 송인섭 교수의 자기주도 학습법에 관해 담은 책. 자기주도학습법이 왜 중요한지 소개하고, 그 원칙과 방법적인 실천 지침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고, 학습능력을 높이는 방법을 익힌 뒤, 목표와 학습스킬을 얼마나 잘 실행에 옮기는 것이 전략의 핵심. 책은 방송에서 실제 진행된 프로젝트를 참고로, '동기조절 프로그램' '인지조절 프로그램' '행동조절 프로그램' 등의 매뉴얼과 활용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혼자서 따라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매뉴얼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좀더 다양한 매뉴얼을 제시한 보충편과 자신에게 특별히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잘 안 고쳐지는 습관을 바로잡는 특성화편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올바른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과 시간조절능력을 키우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주의분산은 크게 내적 주의분산과 외적 주의분산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모두 학업과제에 집중하려는 시도를 방해해 능률을 떨어뜨린다. 이중 외적 주의분산은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외부 소음, 광경 또는 자극 등이 외적 주의분산의 요소인 셈이다. 이처럼 외적인 요소에 의해 주의가 분산되는 것을 막으려면 학습 환경을 바꾸어 외적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시각적이거나 청각적인 자극을 엄격하게 제한하면 주의를 분산시키는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다.반면에 내적 주의분산 요인들은 외적인 자극에 비해 한층 더 강력하며 제한하기도 쉽지 않다. 내적 주의분산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의가 분산되었다고 느낄 때 스스로에게 큰 소리로 "안돼!"라고 외치는 것이다. 또한 가상의 시각적 요소를 도입해 강하게 집중하고 그 누구도 나를 방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되뇌이며 마음을 가라히는 것이다. - 본문 159~160쪽 중에서 프롤로그 ∥ 성적이 안 오르는 진짜 이유를 찾았다! part 1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자기주도 학습전략 9원칙 [원칙 1] ‘공부했다’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원칙 2] 나를 알고 나면 전략은 저절로 생긴다 [원칙 3] 작은 성공의 경험이 힘이 된다 [원칙 4] 집중력의 마법이 성적을 올려준다 [원칙 5] 내게 꼭 맞는 목표를 찾아 실천한다 [원칙 6] 자신감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 [원칙 7] 길게 보고 더디 가는 게 미덕이다 [원칙 8] 시간을 다스릴 줄 알면 시간이 남는다 [원칙 9]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면 성공이다 part 2 이건 내 얘기잖아? : 자기주도 학습 프로젝트에서 만난 아이들 [프로그램 소개] 6주간의 프로젝트로 평균 13점 향상 [타입 1] 학원 중심의 안전제일주의 승민이 [타입 2] 타율적인 학습에 길들여진 예은이 [타입 3] 수학 학원에만 의지하는 상건이 [타입 4] 컴퓨터에 빠져 있는 성은이 [타입 5] 시험불안을 겪고 있는 은비 [타입 6] 혼자서 산만하게 공부하는 만성이 part 3 공부습관부터 확실하게 잡는다 :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핵심편 [매뉴얼 1] 자기주도 학습전략 셀프 다이어리 [매뉴얼 2] 동기조절 프로그램 - 나는 할 수 있어 / 내가 공부하는 이유 / 내가 되고 싶은 사람 [매뉴얼 3] 인지조절 프로그램 - 수학 오답 노트 / 영어 단어?숙어 노트 / 학습장 쓰기 [매뉴얼 4] 행동조절 프로그램 - 우선순위 정하기 / 시간계획 세우기 / 나의 공부환경 점검하기 part 4 내게 필요한 세부 전략을 세운다 : 활용도를 높이는 보충편 [매뉴얼 1] 동기조절 프로그램 - 모델링 하기 / 자신감 높이기 / 목표 정하기 / 시험불안 감소시키기 [매뉴얼 2] 인지조절 프로그램 - 예습하기 / 복습하기 / 기억관리 연습 / 인지전략 평가 기록장 / 정보 탐색하기 [매뉴얼 3] 행동조절 프로그램 - 집중력 연습하기 / 단계별 주의집중 향상시키기 / 컴퓨터 중독에서 탈피하기 part 5 내게 부족한 행동을 고친다 : 현장에서 입증된 특성화편 [사례 1] 학업성취도 향상 프로젝트 [사례 2] 시험불안 감소 프로젝트 [사례 3] 읽기능력 향상 프로젝트 [사례 4] 인터넷 사용 조절 프로젝트 [사례 5] 주의집중 향상 프로젝트
독서는 질문이다
지성사 / 채명식 외 지음 / 2017.11.02
15,000원 ⟶ 13,500원(10% off)

지성사청소년 인문,사회채명식 외 지음
들어가는 글 첫 번째 어깨 01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 역지사지ㆍ독선적ㆍ전유ㆍ배후ㆍ공분ㆍ전관예우ㆍ사회적 소수자ㆍ특성화ㆍ서울과 지방ㆍ대통령 박근혜 파면ㆍ김영란법ㆍ미감ㆍ연고주의ㆍ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펜클럽ㆍ단일민족ㆍ혼혈ㆍ색채어 두 번째 어깨 02 이런 법이 어딨어? 재물손괴ㆍ재범ㆍ분쟁ㆍ편파적ㆍ기피ㆍ구두ㆍ무고ㆍ소환장ㆍ교사범ㆍ법조항ㆍ기소독점주의ㆍ재사회화ㆍ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ㆍ정의로운 폭력ㆍ정당방위ㆍ목적과 수단의 상당성ㆍ혼용 세 번째 어깨 03 바보 빅터 서열ㆍ해일ㆍ모멸감ㆍ동조ㆍ잠정적ㆍ동병상련ㆍ열등감ㆍ편견ㆍ로고테라피ㆍ논리ㆍ우물에 독치는 오류ㆍ성급한 일반화의 오류ㆍ자기 믿음ㆍ동조ㆍ부화뇌동ㆍ이구동성 네 번째 어깨 04 청소년을 위한 1010 경제학 희소성ㆍ사회 기반시설ㆍ관세ㆍ전락ㆍ담합ㆍ도태ㆍ주도ㆍ폭락ㆍ공정 무역ㆍ교환 수단ㆍ주식 시장ㆍ시장 간섭ㆍ경기부양책ㆍ절대 소득ㆍ민영화ㆍ케인즈 이론ㆍ지역통화제도ㆍ수확체감의 법칙 다섯 번째 어깨 05 나쁜 과학자들 기니피그ㆍ침묵의 음모ㆍ봉합ㆍ유도ㆍ변론ㆍ사회적 약자ㆍ고지하다ㆍ인체실험ㆍ뉘른베르크 강령ㆍ벨몬트 보고서ㆍ피험자ㆍ3R의 원리ㆍ나치 의사들ㆍ임상시험ㆍ유비 논증ㆍ반박 여섯 번째 어깨 06 이성은 신화다, 계몽의 변증법 호의와 폭력ㆍ훈육ㆍ통어ㆍ가상ㆍ분산적인 지각ㆍ표준화ㆍ사이렌ㆍ가부장적 질서ㆍ기술적 합리성ㆍ광고의 원리ㆍ사이비 개성ㆍ동일성의 원리ㆍ시리즈ㆍ문화산업론 일곱 번째 어깨 07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 티격태격, 와우각상쟁 반포지효ㆍ초록은 동색ㆍ우후죽순ㆍ박복ㆍ일품ㆍ자절ㆍ탁란ㆍ청출어람ㆍ오합지졸ㆍ시치미 떼다ㆍ꺼병이ㆍ토사구팽ㆍ호사다마ㆍ두더지 혼인ㆍ표어의 형식ㆍ속담의 형식 여덟 번째 어깨 08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엽기적인ㆍ고의ㆍ통제ㆍ부작위ㆍ편익ㆍ보편ㆍ농단ㆍ카타르시스ㆍ갑질의 심리ㆍ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ㆍ문화의 모델ㆍ문화상대주의ㆍ추론ㆍ유언의 효력ㆍ타인의 얼굴ㆍ환대의 윤리 아홉 번째 어깨 09 세상을 바꾼 질문 패권ㆍ기근ㆍ시해ㆍ파업ㆍ오리엔탈리즘ㆍ이데아와 그림자ㆍ맹자와 양혜왕ㆍ리스본 대지진ㆍ맬서스의 인구론ㆍ마법과 탈마법ㆍ공자의 인ㆍ맹자의 의ㆍ견리사의
쓰나미를 예측할 수 있을까?
민음인 / 엘렌 에베르, 프랑수아 솅들레 (지은이), 김성희 (옮긴이), 홍태경 (감수) / 2021.03.30
9,000원 ⟶ 8,100원(10% off)

민음인청소년 과학,수학엘렌 에베르, 프랑수아 솅들레 (지은이), 김성희 (옮긴이), 홍태경 (감수)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질문 : 쓰나미를 예측할 수 있을까? 1. 쓰나미란 무엇일까? 쓰나미는 어떻게 일어날까? 무엇이 바다에 충격을 일으킬까? 어떻게 파도가 육지로 넘치게 될까? 쓰나미의 파도는 어떻게 측정할까? 쓰나미에도 종류가 있을까? 2. 다음 쓰나미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까? 오래전에 일어난 쓰나미의 언인을 알 수 있을까?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쓰나미가 일어났을까? 다음 쓰나미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까? 3. 얼마나 큰 쓰나미가 올지 알 수 있을까? 어떤 쓰나미가 올지 어떻게 예측할까? 파도의 움직임을 어떻게 계산할까? 어떤 예측 방법이 가장 정확할까? 4. 쓰나미를 어떻게 예측하고 피할까? 먼 미래의 쓰나미는 어떻게 예측할까? 멀리서 일어난 쓰나미는 어떻게 예측할까? 쓰나미를 경고하는 신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5. 누가 사람들에게 쓰나미를 알릴까? 쓰나미를 알리는 국제기구가 있을까? 누가 사람들을 대피시킬까? 쓰나미로부터 어떻게 우리를 지킬 수 있을까? 더 읽어 볼 책들『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 시리즈 60권 재출간! 100년 전통, 세계 최고의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프랑스 과학계의 석학들이 쓴 청소년 과학 시리즈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57권 《쓰나미를 예측할 수 있을까》에서는 과학으로 기상 재해의 원인을 분석한다. 과연 쓰나미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인지, 파도가 어떻게 육지로 넘치고 인간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쓰나미를 경고하는 신호는 어떤 것이 있으며, 쓰나미가 일어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서울대 합격생 독서법
꿈결 / 서울대 합격생 30인 외 지음 / 2017.01.23
14,800

꿈결청소년 학습서울대 합격생 30인 외 지음
대입을 위한 ‘독서 활동’의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서울대 합격생 30인이 대학에 제출한 자기소개서 4번 문항을 그대로 수록했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부터 세계적 베스트셀러 <To Kill a Mockingbird(앵무새 죽이기)> 원서까지 실제로 서울대생들이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독서 기록을 남겼는지 엿볼 수 있다. 서울대 합격생들은 자기소개서와 함께 책을 선정한 기준과 이유, 독서 이력 관리법, 독서 시간 활용법, 독서 관련 면접 질문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도 꼼꼼하게 설명해 준다. 얼마 전까지 비슷한 고민을 했던 선배들의 실감나는 조언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의 도입부와 후반부에서는 입학사정관과 입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독서 활동 팁이 수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와 독서 활동에 관한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PART 1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독서 활동 - 이재은·정훈 -서울대는 ‘독서’를 주목한다 -‘뿌리 내리기 독서’가 중요하다 -학교생활기록부 속 ‘독서 활동’ -자기소개서 속 ‘독서 활동’ PART 2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로 훔쳐보는 서울대 합격생 30인의 리얼 독서 리스트 문과> 1984 / 우주의 비밀 / Of Mice and Men _김시현(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당신들의 천국 / 청소년을 위한 유토피아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_김진경(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 / 슈퍼차이나 / 노인과 바다 _송지한(서울대 지리학과) 공부하는 인간 / 자기 앞의 생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_신소령(서울대 불어교육학과) 헌법의 풍경 / 죄와 벌 / 러시아 문화사 강의 _오현지(서울대 노어노문학과) 블루 드레스 / 불량 국가 / 이갈리아의 딸들 _정지민(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딥스 / 꾸뻬 씨의 행복 여행 / 마인드 바이러스 _이선우(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인연 / 잡스가 워즈워드의 시를 읽는 이유는 / 교사로 산다는 것 _이주리(서울대 영어교육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 정의론 / 자본주의 _이지혁(서울대 경제학부) To Kill a Mockingbird / 히말라야 도서관 / 빈곤의 종말 _전혜원(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이과> 이기적 유전자 /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_이남현(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로지코믹스 / 위대한 게임 위대한 기획자 / 연금술사 _강운혁(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 김대식의 빅퀘스천 / 알렉스 퍼거슨 나의 이야기 _김윤남(서울대 재료공학부) 부분과 전체 /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미술관에 간 화학자 _김율현(서울대 화학부) 수학으로 생각한다 / 경청: 마음을 얻는 지혜 / 공학이란 무엇인가 _김재환(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생물과 무생물 사이 / 아마데우스 / 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 _박다미(서울대 치의학과) 뉴스의 시대 / 정의란 무엇인가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_박영효(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니콜라 테슬라 / 아름다운 거짓말 / 멋진 신세계 _배재혁(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 _신재문(서울대 의예과) 정의란 무엇인가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나쁜 과학자들 _이승건(서울대 원자핵공학과) The Kite Runner / 불멸의 인간학 사기/ 사회적 원자 _이희연(서울대 산업공학과) 화학 혁명과 폴링 / 물리학자의 철학적 세계관 / 프로이트의 의자 _정누리(서울대 화학부) 천사와 악마 /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_조항욱(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예체능> 새의 선물 /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자기 앞의 생 _김은채(서울대 기악과)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 파리로 간 한복쟁이 / 가곡의 새김 _박은서(서울대 국악과) 트레버 /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_박지수(서울대 국악과)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2 / 다른 방식으로 보기 / 몸의 일기 _유명민(서울대 서양화과)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ART & FEAR / 파이 이야기 / 화가의 얼굴, 자화상 _이재빈(서울대 서양화과) 꾸뻬 씨의 행복 여행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_정현수(서울대 국악과) 구제된 혀 / 수레바퀴 아래서 /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 _조수린(서울대 기악과) 부록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와 독서 활동 - 장광원독서는 대입의 기본이다! 막막하기만 한 독서 활동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서울대 합격생들의 시크릿 독서 리스트 공개 서울대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자율 문항에 독서 문항이 따로 있다. 그만큼 ‘독서’를 핵심 평가 요소로서 주목한다는 의미이다. 서울대학교뿐 아니라 거의 모든 대학에서 독서를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이 책은 대입을 위한 ‘독서 활동’의 모든 것을 담았다. 서울대학교 합격생 30인이 실제 자신의 자기소개서 4번 독서 문항을 공개하고,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생생하게 답변한다. 책 선정 이유 및 노하우, 독서 이력 관리법, 독서 시간 관리법 등 유용한 정보로 가득하다. 입시 전문가와 입학사정관이 알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독서 활동 준비법도 수록되어 있어 독서 활동이 막막한 십대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대학 입시, 이제 독서는 필수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는 서류 평가나 면접 평가를 진행할 때 직간접적으로 반영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서울대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자율 문항에 독서 문항이 따로 있을 정도이다. 그만큼 ‘독서’를 핵심 평가 요소로서 주목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내신 관리에 수능 공부에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 고등학생들은 책 한 권 읽을 여유조차 없다. 평소 독서를 즐겨 하지 않았거나 책을 어려워하는 학생이라면 더욱 독서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그렇다고 독서를 포기할 수는 없다. 이제 독서 활동 관리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바쁜 일정 속에서 가장 효율적인 독서 활동을 하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하자. 서울대 합격생 30인의 실제 자기 소개서 수록 서울대생들의 시크릿 독서 리스트를 공개한다! 《서울대 합격생 독서법》은 대입을 위한 ‘독서 활동’의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서울대 합격생 30인이 대학에 제출한 자기소개서 4번 문항을 그대로 수록했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부터 세계적 베스트셀러 《To Kill a Mockingbird(앵무새 죽이기)》 원서까지 실제로 서울대생들이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독서 기록을 남겼는지 엿볼 수 있다. 서울대 합격생들은 자기소개서와 함께 책을 선정한 기준과 이유, 독서 이력 관리법, 독서 시간 활용법, 독서 관련 면접 질문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도 꼼꼼하게 설명해 준다. 얼마 전까지 비슷한 고민을 했던 선배들의 실감나는 조언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교과 심화 독서와 진로 연계 독서 책 선정 노하우, 독서 이력 관리법, 독서 관련 면접 질문까지 서울대 합격생 30인의 자기소개서를 보면 핵심적인 부분이 눈에 띈다. 합격생들은 대부분 교과 심화 독서와 진로 연계 독서를 했다. 실제 학교생활기록부이나 자기소개서상의 독서 활동 평가 시, 전공과 관련한 진로 연계 독서 활동이 중요하게 평가된다. 합격생들 역시 자신의 전공이나 진로와 관련된 책을 선정했다. 서울대 불어교육학과 신소령 학생은 “교육에 관심이 있다는 점을 좀 더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교육 관련 책인 《공부하는 인간》을 맨 앞에 배치했습니다. 그 뒤에 불어와 관련하여 프랑스 문학 책인 《자기 앞의 생》을 두었”다고 이야기한다. 교과 공부를 할 때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관련 내용을 찾아 읽으며 교과 심화 독서를 하는 학생도 많았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김시현 학생은 “과학시간에 우주에 대해 배운 후 천문학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우주의 비밀》을 읽게 되었”다고 소개한다. 책의 도입부와 후반부에서는 입학사정관과 입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독서 활동 팁이 수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와 독서 활동에 관한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교과와 관련된 심화 학습을 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로 독서를 택했습니다. 교과서를 통해서 수업 시간에 배울 수 있는 내용은 한정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광범위한 분량을 압축적으로 배워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심층적으로 내용을 탐구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 중 더 깊이 알고 싶은 부분을 찾아 그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을 골라 읽었습니다. _김시현(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저는 주로 자기 전이나 공부하기 싫을 때 독서를 했습니다. 공부하다가 집중이 잘 안될 때나, 자기 전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독서 시간으로 정해서 반드시 하루 30분 이상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학기 중에는 이 방법으로 한 달에 적어도 1권, 많으면 3권 정도를 읽었고, 방학 중에는 일주일에 1권 정도를 읽었습니다. _이선우(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미소 짓는 스튜어드
이담북스 / 고민환 (지은이) / 2018.09.14
13,000원 ⟶ 11,700원(10% off)

이담북스청소년 자기관리고민환 (지은이)
전국에 항공사 승무원과 관련된 2년제, 4년제 대학은 약 80여 개, 승무원 양성 학원은 100여 개 이상으로 추산되지만. 거의 모든 교육기관이 스튜어디스 양성을 기본으로 한다. 소수 인원의 남학생을 모집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소수’이기 때문에 교육 내용도 스튜어디스 지망생 위주로 치우쳐 있다. 상황이 이러니 스튜어드 지망생들은 정보를 얻을 곳이 없다. 현직 스튜어드가 드물기도 하고, 수많은 승무원 관련 서적 중 ‘스튜어드’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도 없기 때문이다. 스튜어드 출신의 저자가 지망생 시절에 했던 고민과 실수, 그에 대한 해답. 현재 취업 컨설팅과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느낀 점, 승무원 지망생이 궁금해 하는 문제, 그리고 현직 승무원들의 이야기와 조언 등을 총망라한, 스튜어드 준비생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추천사 시작하며 1. 승무원으로서의 화려한 삶을 꿈꾸다 승무원을 향한 꿈의 시작 Q&A 스튜어드 채용은 잦은 편인가요? Q&A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Q&A 스튜어드 지망생은 많은가요? Q&A 스튜어드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얻나요? Q&A 승무원의 가장 큰 혜택은 뭐가 있을까요? Q&A 스튜어드의 비행 엿보기 Q&A 스튜어드와 스튜어디스가 하는 일은 다른가요? Q&A 스튜어드라서 특별히 겪는 어려움이 있나요? Q&A 스튜어드라서 갖게 되는 직업병이 있나요? Q&A 스튜어드의 업무 강도는 일반 사무직보다 셀까? Q&A 스튜어드의 월급은 얼마인가요? Q&A 신입 스튜어드의 교육과정이 궁금합니다 Q&A 스튜어드는 피부도 좋아야 하나요? Q&A 스튜어드라서 외롭거나 소외되는 일이 있나요? Q&A 스튜어드라서 겪는 역차별이 있나요? Q&A 이런 자질, 스튜어드에게 필요하다 Q&A 어학 점수가 가장 중요한가요? Q&A 스튜어드가 되기 위해 필요한 사회경험은 무엇이 있을까요? Q&A 스튜어디스와 달리 따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나요? Q&A 승무원이 되려면 학원을 꼭 다녀야 하나요? Tip /남성이 지원할 수 있는 항공사 Tip /스튜어드가 있는 비행이 더 즐겁다? 2. 스튜어드,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나는 스튜어드에 적합한 성향일까? Q&A 국내 항공사와 외항사가 선호하는 스튜어드 스타일은 다른가요? Q&A 스튜어드 채용 시기가 정해져 있나요? Q&A 스튜어드의 신체 조건이 있나요? 항공사 면접은 일반 기업면접과 다르다? Q&A 스튜어드 면접과 스튜어디스 면접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Q&A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Q&A 그룹 스터디를 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Q&A 면접 스터디를 진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Q&A 어떻게 하면 면접에서 참신한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Q&A 항공사 면접 답변에 공식이 있을까요? Q&A 특별한 경험이 꼭 있어야 하나요? 누구나 고민하는 그것, 영어! Q&A 영어 점수는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하나요? Q&A 스튜어드 지망생은 어느 정도의 토익점수를 받아야 할까요? Q&A 승무원 준비에 도움이 되는 영어 공부가 있나요? Q&A 영어 말고 다른 언어를 준비한다면 도움이 될까요? Q&A 현직 승무원들도 영어 공부를 하나요? Q&A 승무원 영어 공부의 팁이 있나요? Tip /면접 스터디 준비 3. 승무원을 꿈꾼다면(항공과 입시/면접 답변 만들기) 면접장에서 차별화된 답변으로 주목받기 Q&A 스튜어드로 일하면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Q&A 스튜어드의 정년은 언제인가요? 보직 변경도 할 수 있나요? Q&A 군기 들어간 목소리가 도움이 될까요? Q&A 서울에 살지 않으면 항공서비스학과는 가기 어려울까요? Q&A 항공서비스학과에 가지 않으면 승무원이 되기 어려운가요? Q&A 예비승무원 대회가 도움이 될까요? Q&A 면접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험은 무엇일까요? Q&A 정성껏 쓴 자소서, 면접관이 읽어보나요? Q&A 짧게 일한 경험도 입사지원서에 써야 할까요? Q&A 외항사 채용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Q&A 군대에서도 승무원 준비를 할 수 있나요? Q&A 항공사 면접은 첫 지원자에게 유리한가요? Q&A 외항사는 합격 후 언제쯤 입사가 가능한가요? Tip /면접관이 좋아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Tip /카타르항공의 실제 면접 절차 예시 에필로그 / 스튜어드의 미래한 남학생으로부터 이런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다. “교수님, 스튜어드가 되려면 S.K.Y 정도는 나와야 한다는데, 정말인가요? 전국에 항공사 승무원과 관련된 2년제, 4년제 대학은 약 80여 개, 승무원 양성 학원은 100여 개 이상으로 추산되지만. 거의 모든 교육기관이 스튜어디스 양성을 기본으로 한다. 소수 인원의 남학생을 모집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소수’이기 때문에 교육 내용도 스튜어디스 지망생 위주로 치우쳐 있다. 상황이 이러니 스튜어드 지망생들 사이에서 온갖 ‘카더라통신’이 난무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들은 정보를 얻을 곳이 없다. 현직 스튜어드가 드물기도 하고, 수많은 승무원 관련 서적 중 ‘스튜어드’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도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스튜어드 출신의 저자가 지망생 시절에 했던 고민과 실수, 그에 대한 해답. 현재 취업 컨설팅과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느낀 점, 승무원 지망생이 궁금해 하는 문제, 그리고 현직 승무원들의 이야기와 조언 등을 총망라한, “스튜어드 준비생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승무원은 여성만의 직업이라고 여겨지던 시기가 있었다. 이 책의 저자가 승무원을 준비하던 시절엔 국내에서 남자가 승무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한국 사람임에도 국내에는 지원할 수 있는 항공사가 없어 카타르항공이나 에미레이트항공 같은 외항사를 목표로 스튜어드를 준비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시절에 느꼈던 불안함과 고민을 담담히 털어놓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말이 쉽지, 유학은커녕 갓 제대한 20대 중반의 청년이, 불모지나 다름없던 스튜어드를, 그것도 타국에서 해보겠다고 버텼던 시절은 본인이 아니라면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본문 내내 “포기만 안 하면” 뭐든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중동 굴지의 항공사에 입사해 사무장을 거쳐, 항공학과 교수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미소 짓는 스튜어드》는 ‘스튜어드 지망생’을 위해 집필되었다. 승무원과 관련된 많은 도서가 출간되고 있지만, 이는 대부분 스튜어디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스튜어드만을 위한 면접 팁, 스튜어드의 비행 이야기와 같은 정보가 몹시 부족한 시점에서 탄생한 이 책이 스튜어드를 꿈꾸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승무원 준비는 단, 중, 장기 계획을 세워 접근해야 한다. 질문에 답변하기와 같은 말하기 연습은 몇 달만 해도 충분하지만 이미지와 자세, 태도 같은 외양적인 부분은 단기간에 고치기 어렵다. 따라서 승무원이 꿈이라면 평상시 승무원을 만날 수 있는 간접 기회를 많이 찾아보는 것이 좋다.─승무원으로서의 화려한 삶을 꿈꾸다 최근 들어 항공서비스학을 전공한 남학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불과 몇 해 전만 하더라도 스튜어드 지망생을 뽑는 항공서비스학과 자체가 없었지만, 지금은 대다수의 대학에서 10~30%의 인원을 남학생으로 채우고 있다. 그만큼 스튜어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승무원으로서의 화려한 삶을 꿈꾸다 항공사는 여승무원이 많은 곳이므로 남중, 남고, 공대를 졸업했다면 처음엔 여성이 대부분인 ‘승무원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색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이는 상황에 따라서 당황스럽거나 어리둥절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승무원으로서의 화려한 삶을 꿈꾸다
꼭 알아야 할 빛의 과학 상식
전파과학사 / 윤실 (지은이) / 2024.10.29
19,000원 ⟶ 17,100원(10% off)

전파과학사청소년 과학,수학윤실 (지은이)
빛의 과학적 원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 필수 과학 상식서다. 맑은 하늘이 왜 푸르게 보이는지, 무지개는 어떻게 생겨나는지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현상의 비밀을 파헤치며, 복잡한 이론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책에서는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들을 다루며, 독자 스스로 자연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머리말 1장 빛의 자연현상과 신비 1. 맑은 날의 낮 하늘은 왜 푸르게 보이나? 2. 아침과 저녁 하늘이 붉은 이유는 무엇인가? 3. 깊은 바다, 계곡의 물, 두꺼운 유리는 ​왜 청녹색으로 보이나? 4. 비를 가득 담은 구름은 왜 검게 보이나? 5. 그림자는 왜 생길까? 6. 번개가 형성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7. 번개에는 왜 지그재그로 가지가 생기나? 8. 지상의 번개를 우주에서 보면 어떤 모습일까? 9. 번갯불이 번쩍이는 시간은 얼마나 짧은가? 10. 야외에서 어떤 경우에 벼락의 위험이 있나? 11. 번개의 전압은 몇 볼트일까? 12. 번개가 치면 왜 라디오에서 잡음이 발생할까? 13. 번개가 칠 때 자동차 안에 있으면 안전한가? 14. 번개는 인류에게 피해만 주는 것일까? 15. 쇠망치로 돌을 때리면 왜 불빛이 튀나? 16. 초승달의 가려진 그림자 부분은 왜 희미하게 보이나? 17. 월식과 일식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18. 월식 중인데도 붉은 달이 보이는 이유는? 19. 신기루는 왜 나타나고, 낙타나 새도 신기루를 볼까? 20. 극광(오로라)은 왜 생기나? 21. 햇무리나 달무리가 보이면 왜 비나 눈이 내릴 징조인가? 22. 별빛은 달빛처럼 그림자를 만들지 않나? 23. 무지개의 색은 7가지 뿐일까? 24. 하늘의 큰 무지개는 왜 쌍무지개로 생기는가? 25. 안개, 구름, 달빛도 무지개를 만드는가? 26. 바다, 호수, 강의 은물결은 왜 아침과 저녁에 잘 보이나? 27. 풀잎에 매달린 물방울은 왜 보석처럼 반짝이나? 28. 목욕탕의 거울 표면에 비누를 바르면 왜 흐려지지 않나? 29. 별빛은 왜 반짝이는가? 30. ​별들은 왜 밝기와 색이 서로 다른가? 31. 하늘은 별과 은하로 가득한데, 왜 밤하늘은 전체가 검은가? 32. 블랙홀은 왜 생기며, 완전히 어두운가? 33. 보이지 않는 블랙홀을 어떻게 사진 찍나? 34. 일출과 일몰 때 지평선 위의 태양은 왜 훨씬 크게 보이나? 2장 빛의 신비한 성질 35. 빛의 반사법칙이란 무엇인가? 36. 빛이 굴절하는 각도는 어느 정도인가? 37.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의 구조는 어떻게 다른가? 38. 빛을 왜 전자기파(電磁氣波)라 하는가? 39. X선은 어떤 성질을 가진 전자기파인가? 40. 빛이 가진 에너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 41. 빛의 속도는 어떻게 측정하나? 42. 빛의 속도로 달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43. 빛은 진공 속을 지날 때와 공기 중을 지날 때 왜 속도가 다른가? 44. 소리는 왜 빛과 달리 진공 속으로 전달되지 않나? 45. 태양의 열(에너지)은 어떻게 우주의 진공 속을 지나오나? 46. 빛이 파(波)라는 것은 어떻게 알았나? 47. 태양전지에서 전류가 생성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48. 빛이 파와 입자가 아니라면? 49. 빛에너지는 인류에게 어떤 혜택을 주고 있나? 50. 빛이 굴절하고 간섭하는 성질이 없다면? 51. 레이저(광선)는 햇빛과 어떻게 다른가? 52. 빛과 소리는 왜 무한히 멀리 갈 수 없나? 53. 얼음과 유리는 단단한 고체인데 왜 빛이 통과하도록 투명한가? 54. 비눗방울, 디스켓, 나비의 날개에서는 왜 무지개색이 아롱거리나? 55. 형광(螢光)이 나는 원인은 무엇인가? 56. 형광등과 네온사인의 등은 어떻게 다른가? 57. LED, OLED, QLED는 어떤 차이가 있나? 58. 형광은 어떤 곳에 잘 이용되나? 59. 어군탐지기는 어떻게 물속의 고기를 보여주나? 60. 빛도 음파처럼 도플러 효과가 나타나는가? 61. 분광광도계는 어떻게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나? 62. ​백열전구 필라멘트는 왜 종종 끊어지는가? 63. 형광, 인광, 냉광은 어떻게 다른가? 64. 유리거울은 어떻게 만드나? 65. 해왕성처럼 먼 행성에서는 태양이 얼마나 밝게 보일까? 66. 레이더와 음파탐지기(소나)는 어떻게 다른가? 67. 변색 안경의 유리는 왜 색이 변하는가? 3장 빛을 이용하는 광학기구 68. 상이 커지고 작아지는 거울은 어떻게 만드나? 69. 불록렌즈는 어떻게 빛을 초점에 모으고, 물체가 크게 보이도록 하나? 70.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비치는 상은 왜 작게 보이나? 71. 오목거울에 비친 상은 왜 크게 보이나? 72. 최초의 안경은 언제 무엇으로 만들었나? 73. 세계 최대의 천체망원경은 어디에 얼마나 큰 것이 있나? 74. 망원경의 해상능, 색수차, 구면수차, 집광력이란 무엇인가? 75. 망원경의 집광력(集光力)이란? 76. 쌍안경에 표시된 7× 35, 10× 50의 의미는 무엇인가? 77. 사진기의 플래시는 어떻게 순간에 밝은 빛을 내나? 78. 영화관의 영사기에서는 어떻게 고광도의 빛이 나오나? 79. 편광이란 무엇이며, 편광안경은 왜 눈이 덜 부신가? 80. 등대의 불빛은 어떻게 밝히고 있나? 81. 컴퓨터의 마우스는 어떻게 포인터를 자유로 이동시키나? 82. 액정(액체결정)이란 어떤 물질인가? 83. 복사기는 어떻게 영상을 종이에 복사할 수 있나? 84. X-레이, CT, MRI는 어떻게 다른가? 85. 전자레인지 안에서 불꽃이 튀고 큰 소리가 나는 이유 86. 광케이블이란 어떤 통신선인가? 87. 광케이블에 쓰는 광학유리섬유(광섬유)란 어떤 것인가? 88. 야간투시경(야간경)의 원리는 무엇인가? 89. 전자현미경과 원자현미경은 어떻게 다른가? 90. 텔레비전은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나? 91. 텔레비전과 카메라에서 사용되는 픽셀(화소)이란 말은 무엇인가? 92. 스마트폰 카메라는 어떻게 작은 렌즈로 영상을 촬영하나? 93. 색의 3원색과 빛의 3원색은 어떻게 다른가? 94. 1차색, 2차색, 보색은 어떻게 구별하나? 95. 물체는 왜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있나? 96. ​색상, 명도, 채도란 무엇인가? 97. 회색(gray color)은 왜 색이 아닌가? 98. 불꽃놀이의 불꽃은 어떻게 여러 모양과 색을 내나? 99. 촛불과 장작불의 불꽃은 왜 대부분 주황색인가? 100. ​바다는 왜 푸르기도 하고 초록빛이기도 한가? 101. 옷, 가죽, 종이, 유리를 물들이는 색소는 어떤 물질인가? 4장 생명체의 색채와 시각의 신비 102. 최고의 색채 예술가는 누구일까? 103. 유리고기의 몸은 왜 투명하게 보일 수 있나? 104 바다의 야광 물고기들은 어떤 방법으로 빛을 내는가? 105. 수심이 얕은 곳에는 발광 물고기가 없는가? 106. 개똥벌레가 내는 빛의 신비 7가지는? 107. 빛을 내는 식물은 없는가? 108. 어떤 뱀이 적외선 탐지 능력을 가지고 있나? 109. 동물들의 시각은 왜 인간보다 민감한가? 110. 광화학반응이란 어떤 화학변화인가? ​111. 식물의 잎에서는 어떤 광화학반응이 일어나는가? 112. 광생물학이란 어떤 연구인가? 113. 식물의 잎은 왜 대부분 녹색일까? 114. 낙엽은 왜 노랑이나 붉은색으로 변하나? 115. 은행나무 잎은 왜 노랗게 물드나? 116. 자외선은 왜 피부를 태우는가? 117. 자외선 크림은 왜 피부가 타는 것을 막아주나? 118. 밤에 플래시를 써서 인물사진을 찍으면 왜 동공이 붉게 나오나? 119. 무성한 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왜 부채살 모양으로 퍼지나? 120. 어둠 속에서 흑과 백을 보는 인간의 시각은 왜 중요한가? 121.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는 눈은 안전할까? 122. 빛을 연구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는 누구인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빛의 과학, 일상 속 신비를 풀어내다! 쉽고 흥미로운 설명으로 과학의 매력을 전하는 필독서! 이 책은 빛의 과학적 원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 필수 과학 상식서다. 맑은 하늘이 왜 푸르게 보이는지, 무지개는 어떻게 생겨나는지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현상의 비밀을 파헤치며, 복잡한 이론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책에서는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들을 다루며, 독자 스스로 자연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빛의 굴절과 반사, 간섭과 산란 등 다양한 빛의 현상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높여준다. 각 장에서는 사진과 그림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이해를 도우며, 과학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활동도 제시한다. 청소년뿐 아니라 과학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길러주고 더 나아가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게 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맑은 날의 낮 하늘은 왜 푸르게 보일까? 태양 빛이 대기 중에 들어와 공기의 분자와 부딪히면 공기 분자는 빛 에너지를 흡수하여 광자를 다시 방출한다. 이때 청색 광자가 붉은색 광자보다 8배 더 많이 방출되어 우리 눈에 더 강하게 감지된다. 그래서 하늘이 푸르게 보이는 것이다. 이것을 레일리 산란 현상이라고 부르며, 푸른 빛이 더 많이 산란되기 때문에 하늘이 푸른 색을 띠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하늘이 푸르게 보이는 이유를 설명한 이론 중에서 가장 널리 인정받는 것은 레일리 산란 이론이다. 태양 빛은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 구성된 백색광이지만, 대기 중에서 짧은 파장의 청색 빛이 더 많이 산란되기 때문에 우리의 눈에는 하늘이 푸르게 보인다. 반면, 저녁이나 아침에는 태양이 지평선 가까이 위치하면서 대기를 더 두껍게 통과하게 되고, 이때는 붉은빛이 더 많이 보이게 되어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든다."
신사고 개념 우공비 고등 통합과학 (2018년)
좋은책신사고 /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지음 / 2017.12.21
19,500원 ⟶ 17,550원(10% off)

좋은책신사고학습참고서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지음
개념우공비는 교육과정 내용을 주제별로 나눠서 친절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그림과 사진 등 풍부한 자료를 제시하여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개념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념별로 최적의 설명 방식을 연구하여 필요충분한 내용만을 담아 효율적인 개념 학습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개념 설명 후 '우공비법'으로 핵심을 다시 한번 짚어 주고, 맞춤형 콘텐츠로 특별 구성한 '우공비 특강', '우공비 탐구'으로 개념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Ⅰ. 물질과 규칙성 01.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1) 02.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2) 03.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3) 04.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4) 05. 자연의 구성 물질 Ⅱ. 시스템과 상호 작용 06. 역학적 시스템(1) 07. 역학적 시스템(2) 08. 지구 시스템(1) 09. 지구 시스템(2) 10. 생명 시스템(1) 11. 생명 시스템(2) Ⅲ. 변화와 다양성 12. 화학 변화(1) 13. 화학 변화(2) 14. 생물 다양성과 유지(1) 15. 생물 다양성과 유지(2) Ⅳ. 환경과 에너지 16. 생태계와 환경(1) 17. 생태계와 환경(2) 18. 생태계와 환경(3) 19.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1) 20.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2)과학 개념 학습의 모든 것을 담은 개념 기본서 1. 읽으면서 바로 이해하는 친절한 설명과 알찬 자료 2. 주제별 구성으로 모르는 부분은 그때 그때 사전처럼 활용 3. 핵심 유형을 단계별로 공략하여 확실하게 이해 책소개 1. 낯선 통합과학을 친절하게 안내할 개념기본서 새 교육과정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통합과학은 이름 그대로 통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개념우공비는 교육과정 내용을 주제별로 나눠서 친절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그림과 사진 등 풍부한 자료를 제시하여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개념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길어서 지루하지도, 짧아서 부족하지도 않은 최적의 개념 설명 개념별로 최적의 설명 방식을 연구하여 필요충분한 내용만을 담아 효율적인 개념 학습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개념 설명 후 '우공비법'으로 핵심을 다시 한번 짚어 주고, 맞춤형 콘텐츠로 특별 구성한 '우공비 특강', '우공비 탐구'으로 개념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개념 이해를 돕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문제 해결 학습 문제로 개념 확인 → 단계별 유형 공략 → 소·중단원 마무리 순으로 개념 이해부터 실전 대비까지 할 수 있는 문제 해결 학습을 구현하였습니다. 또 핵심 유형을 알차게 공부할 수 있도록 무료 동영상 강의도 제공합니다.
꼬마버스 타요의 계이름 공부 1
태림스코어(스코어) / 스코어 편집부 엮음 / 2015.10.26
6,000원 ⟶ 5,400원(10% off)

태림스코어(스코어)청소년 인문,사회스코어 편집부 엮음
악보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의 학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계이름 공부 이외에도 기초 이론이 수록되어 있어 함께 학습할 수 있으며, 반복 학습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곳곳에 타요 캐릭터를 적당한 상황에 배치시켜 지루할 수 있는 계이름 공부에 재미를 더했다. 아이가 피아노 연주라는 새로운 분야를 받아들이는 데 생길 수 있는 어색함을 없애고, 피아노를 공부가 아닌 자연스러운 놀이로 습득하게 하는 것이다.선 그리기_6 오선_8 높은음자리표_14 가운데 ‘도’~‘솔’_18 가운데 ‘도‘~‘솔‘ 종합 _23 낮은음자리표_28 가운데 ‘도’~아래 ‘파’_30 가운데 ‘도’~아래 ‘파’ 종합_35 계이름 연습 1_40 높은음자리표의 ‘라,시,도’_46 낮은음자리표의 ‘미,레,도’_48 계이름 연습 2_50 1권 종합_64이 책의 특징 · 타요 계이름 공부는 악보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의 학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 계이름 공부 이외에도 기초 이론이 수록되어 있어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반복 학슴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타요 계이름 공부를 통해 기초 이론을 탄탄하게 잡고 피아노 연주에 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책 소개 “노래 부르는 건 좋아하는 우리 아이, 피아노는 왜 배우기 싫어할까요?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 악보 속 수많은 기호들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단지 악보 보기가 어려워서 피아노를 일찍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많지요. 연주의 즐거움을 느껴보기도 전에 그만두고 마는 아이들에게 피아노, 도대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만화를 보듯, 놀이를 하듯 피아노를 배워 나간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타요의 계이름 공부>는 수년째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타요’를 아이들의 피아노 선생님으로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보다 친숙하고 쉽게, 그리고 단단하게 음악의 기초를 쌓아나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곳곳에 타요 캐릭터를 적당한 상황에 배치시켜 그림과 지루할 수 있는 계이름 공부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아이가 피아노 연주라는 새로운 분야를 받아들이는 데 생길 수 있는 어색함을 없애고, 피아노를 공부가 아닌 자연스러운 놀이로 습득하게 하는 것이 <타요의 계이름 공부>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책의 활용법 음악을 하는 데 악보를 읽는 ‘독보’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단순히 악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읽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연주력의 기본은 독보에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독보에 중점을 두고,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이론만을 다뤘습니다. 결국 이론을 배우는 것은 악기 연주를 잘하기 위해, 보다 수월하게 이해하고 깊이 있는 연주를 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타요의 계이름 공부>는 바로 독보력 향상을 위한 음악언어를 배우는 첫걸음입니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3
애플북스 / 고정욱 (지은이) / 2025.01.17
16,300원 ⟶ 14,670원(10% off)

애플북스청소년 문학고정욱 (지은이)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동 청소년 소설의 대가 고정욱 저자가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로 다시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용기와 지혜, 사랑과 질투, 믿음과 배신, 분노와 용서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서양 고전의 정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담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문학, 예술, 철학 작품의 탄생에 영향을 준 서양 문화의 원형으로 손꼽힌다. 그 상징적 매력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수많은 미디어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년간에 걸친 저자의 방대한 연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화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신화의 기원과 전승 과정을 친절한 주석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수많은 판본 비교 과정에서 발견한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추가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적 고양감까지 전해준다.1장 헬리오스와 아들 2장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 3장 황금을 만드는 손, 미다스 왕 4장 충동적인 예술의 신 디오니소스 5장 반인반수 판 6장 음악과 예술의 시대 7장 오르페우스의 절망 8장 하데스 앞에 서다 9장 사랑꾼의 비참한 결말 10장 다이달로스의 비극 11장 추락하는 이카로스 12장 영원한 갈증, 탄탈로스 13장 신들을 시험에 들게 한 죄신과 인간이 하나 된 세상 서양 고전의 정수를 새롭게 만나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류의 지혜와 교훈의 보고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신화 속에 담긴 이야기를 넘어 그 안의 담겨 있는 의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고정욱 신화의 새로운 해석과 감동을 선사하다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동 청소년 소설의 대가 고정욱 저자가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전 10권)로 다시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용기와 지혜, 사랑과 질투, 믿음과 배신, 분노와 용서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서양 고전의 정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담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문학, 예술, 철학 작품의 탄생에 영향을 준 서양 문화의 원형(原型·archetype)으로 손꼽힌다. 그 상징적 매력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수많은 미디어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년간에 걸친 저자의 방대한 연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화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신화의 기원과 전승 과정을 친절한 주석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수많은 판본 비교 과정에서 발견한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추가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적 고양감까지 전해준다. 2021년 출간된 《고정욱 삼국지》 이후 또 하나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이번 신작은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후보로 지명된 고정욱 작가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성과를 이어가며 독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신으로 묘사된 인간 세계의 민낯을 돌아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과 영웅들은 낡은 활자에 갇혀 있지 않다. 이들은 문학 작품은 물론 그림과 조각,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인문학을 만나는 첫 번째 관문이라 불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보여준다. 특히 중세 유럽의 미술 작품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신화를 모른다면 그 의미와 상징을 이해하기 힘들 정도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그 안에 묘사된 다양한 신과 인간의 군상들이 다채로운 가치관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신들은 근엄하지 않고 영웅들은 비장하지 않다. 세계를 창조한 위대한 신들은 아름다운 여자를 탐하고(제우스), 술과 쾌락을 즐기며(디오니소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자식을 버리는 비정함(헤라)까지 보여준다. 원칙주의자이지만 예외가 있고, 호전적이지만 사랑스럽고, 지혜롭지만 어리석으며, 친절하지만 잔인하고, 너그러우면서 시기하고 질투하며, 아량 있는 듯하지만 속 좁은 신들의 속성은 바로 우리 인간의 민낯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출간 의의 및 특징 독자들의 기준에 맞춰 신화를 새롭게 해석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제국주의와 남성 우월주의라는 편향된 가치관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수많은 영웅들의 모험은 그대로 정복과 지배의 역사다. 신화 속에서 세상의 중심은 그리스로 상징되는 서양이며 그 외의 지역은 정복되어 마땅한 미개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게다가 여성 신이나 인물들은 남성의 용맹함을 드러내는 요소나 때로는 전리품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완벽해야 할 신들은 비윤리적이고 모순적인 모습으로 비치며, 거짓말과 속임수, 배신을 일삼으며, 끊임없이 분란을 일으킨다. 이런 신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저자의 식견은 이 부분에서 빛을 발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이 책에서 제우스의 여성 편력을 안정적인 정치를 펼치려는 정치적 판단으로 해석한다. 이렇듯 신화 속에 나타난 도덕적·윤리적 모순을 현대적 문맥에서 재해석하여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이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신화의 방대함과 다양한 설(說)을 친절한 주석으로 설명하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30년 이상 글쓰기에 매진해온 고정욱 작가의 모든 것을 담아낸 역작이라 할 만하다. 오랜 시간 구전으로 전해져 다양한 이설(異說)로 존재하는 신화의 특성상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한 무더기의 실타래를 풀어내듯 저자 특유의 혜안과 포용적 시각으로 친절한 주석을 더했다. 이는 글 읽기의 즐거움을 방해하지 않도록 유연한 이야기의 흐름을 유지한 채 주석으로 독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이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파생된 다양한 인문학적· 사회문화적 역사적 지식을 더해 어린이 청소년 독자가 지적으로 한 걸음 성장하도록 이끌어준다. 신화 속 인상적인 장면을 호쾌한 일러스트로 담아내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신화 속 인물과 인상적인 명장면이 일러스트로 담겨 있다. 《고정욱 삼국지》에 이어 새로운 느낌으로 탄생한 신과 영웅들은 책 속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신화 속 명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낸 일러스트로 글 읽기의 즐거움을 더한다.하지만 헬리오스에게는 자신이 갔던 길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방법이 있었다.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365개의 바퀴 자국이 하늘길에 나 있었던 것이다. 헬리오스가 그 길을 차례대로 달려감에 따라 계절이 변화하고 사람들의 삶이 바뀌었다. 헬리오스는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마차를 몰았다. 헬리오스가 땅을 비춘 이래 그런 일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무시무시한 별자리 속 괴물들 역시 헬리오스의 마차가 지나갈 때는 감히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 잘못 다가갔다가는 뜨거운 태양열에 홀라당 타버릴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1장: 헬리오스와 아들 디오니소스는 고개를 저었다. 막대한 부나 권력은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축제를 벌이며 짧은 시간이라도 즐겁게 지내는 것이 인생의 행복임을 알았지만 이미 약속했으니 탐욕스러운 미다스 왕이 원하는 것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부나 권력은 인생의 진정한 즐거움 앞에서 덧없는 것이거늘. 어쩔 수 없구나. 좋다. 앞으로 그대가 만지는 모든 것이 금으로 변하게 해주겠다. 그 정도면 만족하겠느냐? 그대가 힘없는 노인을 공경하고 정성스레 대접하는 것을 보고 현명한 왕이라 생각해서 그대에게 선물을 주려고 왔는데, 그대의 소원이 고작 부자가 되는 것이라니 어쩔 수 없지. 나중에 후회하지 말아라. 3장: 황금을 만드는 손, 디오니소스 왕 판은 이렇게 따뜻한 환영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이때부터 비틀어졌던 영혼이 조금씩 바로잡히며 판은 음악을 통해 세상 사람들을 치유해주기 시작했다. 그는 들판에서 양이나 소를 치는 목동들을 보호해주고, 춤과 노래를 가르쳐주었다. 그런데 그가 연주하는 음악은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그의 외모는 사실 너무나 무서웠다. 상체만 사람의 몸이었으니 누구나 판을 처음 보면 기절하거나 도망을 갔다. 하지만 판에게도 사랑의 감정은 있었다. 5장: 반인 반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