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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
풀빛 / 이지유 (지은이)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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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과학,수학
이지유 (지은이)
유쾌하고도 깊이 있는 과학 큐레이터 이지유 작가가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책. 지진의 규모와 지진계의 원리, 지진파를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대체 지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지구가 태어난 시기로 가 보고, 지구 표면부터 가장 속까지 층층이 다른 물질로 쌓여져 있는 지구의 내부 구조를 양파 껍질 벗기듯 차례로 내보인다. 지구가 뜨겁기에 그 안에서 일어나는 대류 현상으로 지각이 움직이고 대륙들이 판처럼 자기만의 속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대륙이동설과 판구조론을 소개한다. 지각의 움직임으로 지진이 일어나고 더불어 화산활동도 일어나며, 지구의 거죽을 덮고 있는 암석과 광물이 이런 지진과 화산활동을 통해 땅속과 땅 위를 끊임없이 순환하는 이치도 짚어 준다. 위험천만한 화산 옆에서 여전히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 또한 명쾌하게 설명한다. 작가 이지유는 전작들에서 직접 작업한 판화 및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책 고유의 분위기를 만들고 글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에도 글과 그림을 모두 작업했지만, 그리는 대상의 형태를 단순화한 뒤 또렷한 선과 강렬한 색으로 과학 지식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왔고 만화 같은 명랑한 분위기로 삽화를 장식했다.를 펴내며 지구의 심장이 지구인에게 보내는 신호 1. 지진 지구의 이야기를 들어라 지진을 대비하는 방법 지진의 규모 지진계의 원리 지진파를 해석하라 2. 지구의 내부 구조 지구의 속사정 지구 출생의 비밀 지구의 내부 구조 지각에 대해 알려 주마 3. 대륙이동설 대륙이 뗏목이야? 대륙 퍼즐 맞추기 고생물의 흔적 또 다른 증거들 부족한 게 있었어 4. 판구조론 지구는 3차원 퍼즐 판구조론이란? 판구조론의 원칙 지각이 생기는 곳 지각이 사라지는 곳 미끄러져 비껴 지나가는 판들 판구조론의 증거 맨틀 대류가 원인이라네 5. 암석과 광물 돌고 도는 돌의 일생 암석의 순환 암석과 광물의 정의 광물의 특성 광물의 종류 6. 화산 화산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 화산의 구조 화산 재해에서 살아남기 화산 옆에 사는 이유 마그마가 필요해 묽은 용암 뻑뻑한 용암 지구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종횡무진 과학을 누비는 이지유 작가의 말랑하고 쫀득한 지구 이야기 파면 팔수록 나오는 보물 같은 이야기! 지진파, 화산, 지구 내부 구조, 대륙이동설, 판구조론, 암석, 광물까지 지구가 품어 온 46억 년의 장엄한 비밀이 쏟아진다. 유쾌하고도 깊이 있는 과학 큐레이터 이지유 작가가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책 《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책 《빅뱅 쫌 아는 10대》는 내가 사는 지구, 곧 내가 어떻게 탄생한 것인지 그 기원을 찾기 위해 나선 우주여행이다. 빅뱅부터 지금까지 우주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지구는 언제 태어나 생명체를 품게 되었는지를 우주론 카페에서 양성자 주스를 대접하며 소개한다. 두 번째 책 《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는 지구 위, 즉 생명체가 발 딛고 사는 땅과 헤엄치는 바다 그리고 숨 쉬는 대기권에 관한 이야기다. 한마디로 지구의 기상과 기후에 대한 정보와 현재 지구가 겪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렇게 지구를 중심에 놓고 지구를 감싼 우주로 시선을 넓힌 것이 첫 단계, 지구 자체로 시선을 가까이 옮겨 온 것이 두 번째 단계라면, 그다음 세 번째 단계는 지구 속으로 파고든다. 여전히 화산이 터졌다는 먼 나라 소식,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우리나라의 지진 소식은 지구 속을 들여다보지 않고는 답을 찾을 수 없게 만든다. 과연 지구 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는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 지구 속을 파고 또 판다. 지진의 규모와 지진계의 원리, 지진파를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대체 지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지구가 태어난 시기로 가 보고, 지구 표면부터 가장 속까지 층층이 다른 물질로 쌓여져 있는 지구의 내부 구조를 양파 껍질 벗기듯 차례로 내보인다. 지구가 뜨겁기에 그 안에서 일어나는 대류 현상으로 지각이 움직이고 대륙들이 판처럼 자기만의 속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대륙이동설과 판구조론을 소개한다. 지각의 움직임으로 지진이 일어나고 더불어 화산활동도 일어나며, 지구의 거죽을 덮고 있는 암석과 광물이 이런 지진과 화산활동을 통해 땅속과 땅 위를 끊임없이 순환하는 이치도 짚어 준다. 위험천만한 화산 옆에서 여전히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 또한 명쾌하게 설명한다. 어떻게? 아주 재미있게. 작가 이지유는 전작들에서 직접 작업한 판화 및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책 고유의 분위기를 만들고 글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에도 글과 그림을 모두 작업했지만, 그리는 대상의 형태를 단순화한 뒤 또렷한 선과 강렬한 색으로 과학 지식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왔고 만화 같은 명랑한 분위기로 삽화를 장식했다. 글과 그림이 하나로 어우러져 지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 [과학 쫌 아는 십대]가 준비한 지구를 소개하는 프로젝트, 그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46억 년의 시간을 품은 지구의 속 깊은 이야기 2016년 9월 12일 오후 7시 44분경 경북 경주. 우르릉 우르릉 하면서 짐승의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큰 폭발음과 함께 땅이 흔들렸다. 정체는 규모 5.1의 지진. 인근 지역 시민은 “오후 7시 45분쯤 쇠가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5∼6초간 강한 진동을 느꼈다”며 “처음에는 무슨 전쟁이 일어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냉장고가 흔들리고 쥐고 있던 숟가락을 떨어뜨렸다”며 “TV 방송도 끊겨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시민도 있었다. 이처럼 당시 규모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이 지진이 본진이 되려나 싶었지만 40여분 후 오후 8시 32분경 2차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는 한반도 관측 이래 최대인 5.8.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을 처음 겪은 우리나라는 우왕좌와 갈팡지팡, 어떻게 주민들을 대피시켜야 할지조차 매뉴얼이 없는 상태였다. 설상가상 이듬해 2017년 11월 포항에서 규모 5.5 지진이 또다시 발생하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지진 대비와 대피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주와 포항에서는 전례 없이 규모 5가 넘는 큰 규모의 지진이 아무런 전조도 없이 일어난 것일까? 실은 경주에서 지진이 일어난 2016년에만 해도 규모 2 정도의 작은 지진이 250회나 일어났다. 우리가 못 느낄 뿐 지구는 친절하게도 큰일이 일어나기 전 신호를 보내며, 이 책은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 신호를 해독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지진과 화산은 지구가 탄생한 46억 년 전부터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은 채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증명하는, 6400여 킬로미터 떨어진 저 깊은 곳에서부터 보내온 신호이기 때문이다. 에너지 전달 방식과 속도가 다른 몇 가지 지진파는 지구 내부가 단일한 상태가 아니라 온도도 물질의 상태도 다른 층으로 나뉘어 있다는 정보를 전달하는 지구의 언어이고, 화산은 지각이 현재진행형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이자 그 움직임이 어느 방향으로 이루어지는지까지 알게 해 주는 암호라는 것. 화산과 지진에 대한 과학지식은 보이는 거죽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혈관까지 볼 수 있게 해 준다.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이기에 피할 수 없다면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 바로 그것이 지구가 자신에 대해 말하는 이야기 지진과 화산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 지진과 화산은 베스트프랜드 지구는 겉보기엔 차갑고 딱딱한 듯해도 속은 아주 뜨겁고 열정적이다. 주변 땅을 휩쓸어 버릴 정도로 뜨거운 물질을 긴 시간 엄청난 속도로 토해 내는 화산이 산 증인이다. 그런데 지진과 화산은 아주 가까운 사이다. 지진이 일어나는 이유 역시 지구의 속이 늘 부글부글 끓고 있기 때문이다. 지각 아래에는 아주 뜨거운 맨틀이 있는데, 맨틀은 고체이지만 아주 천천히 흐른다. 그러니까 지각은 느리게 흐르는 뜨거운 맨틀 위에 얹혀 있는 셈이다. 지표면을 이루는 지각은 여러 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이때 조각들은 서로 벌어져 그 사이로 마그마가 비집고 올라와 용암이 흐르기도 하고, 때론 서로 만나 힘겨루기를 하다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 밑으로 들어가기도 하며, 서로 스쳐 지나가면서 가벼운 찰과상을 남기기도 한다. 어떤 형태로 조각들이 접촉을 하든 크고 작은 접촉 사고는 일어나는 법. 바로 그 사고의 형태가 지진과 화산이다. 접촉 시 생기는 열기는 화산활동이고, 마찰의 진동은 지진이니까. 그러므로 지진과 화산은 결국 비슷한 지역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으며, 지진과 화산이 일어나는 지역을 이어 보면 움직이는 대륙 판의 형태와 각각의 판이 움직이는 방향 및 속도까지 유추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지진과 화산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인 맨틀의 대류 현상 및 대류 현상이 근원이 되어 탄생한 대륙이동설과 판구조론을 그림을 통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설명한다. 더불어 지각을 이루는 암석과 광물의 특징을 종류별로 나누어 정리하고, 화산활동으로 지각 위로 올라온 그것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다시 땅속 마그마로 돌아가는 순환의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 준다. 지진을 대비하고 화산과 어울리며 지구에서 평화롭게 사는 법 지구 생물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땅이지만 늘 고마운 것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화산이 터지면 용암과 화산재가 쏟아져 내려 땅은 폐허가 되고 대기는 태양조차 들어올 틈이 없을 만큼 자욱하다. 지진이 일어나면 오랜 생활을 터전을 잃는 것을 넘어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는다. 이렇게 위험하기에 우리 인간은 지진을 두렵게만 생각하는데, 사실 지구는 그렇게 무자비하지 않다. 믿기지 않겠지만 지진이 생기기 전 지구는 이런 말을 한다. “야, 나 이제 땅을 막 흔들 거야. 너희들 조심해라.” 그런데 지구는 지진파로 이런 말을 하기 때문에 인간이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이 함정. 오랜 노력 끝에 요즘은 지진파를 제대로 번역해서 지구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냈다. 화산 또한 알고 보면 고마운 존재다. 화산 폭발은 땅속에 있는 풍부한 무기물을 꺼내는 유일한 방법이다. 전 세계 인구의 5퍼센트가 화산 근처에서 사는 이유가 뭘까? 땅이 비옥해서 수확량이 많기 때문이다. 커피, 설탕, 바나나, 카카오 농장이 모두 화산지대 가까이 있는 이유다. 화산이 내뿜는 화산재는 사바나를 비옥하게 만들어 세렝게티가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도록 돕고, 아이슬란드나 일본, 하와이는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노천온천 덕분에 관광수입을 올린다. 연어는 화산재가 녹아 무기질이 풍부한 쿠릴호수에 알을 낳으러 오고, 연어를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불곰은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광물은 모두 화산 근처에서 캐낸 것이다. 이 책은 그저 화산과 지진에 대한 위험성만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없는 자연재해인 화산과 지진을 현명하게 대비할 수 있을지, 그래서 좀 더 오래 평화롭게 지구에서 살 수 있을지 알려 주기 위해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지구의 언어인 지진파를 해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지진파가 오는 속도보다 빨리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도록 독려한다. 화산 옆에 살면서 우리가 얻는 득과 실이 무엇일지 냉철하게 따져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화산과 지진에 대한 과학지식을 익히면 인간과 생물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이용할 수 있다고, 무엇보다 사람과 생물의 목숨을 건질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최근 인간의 무한한 욕심 때문에 기후가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자연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제대로 예측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많은 생물이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멸종하기도 했다. 우리가 화산과 지진에 대해 나아가 지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 인간을 비롯한 지상의 생물이 지구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를 이해하다 보면 어떤 방식으로 살아야 좀 더 오래 평화롭게 지구에서 살 수 있을지 알게 될 것이다. 《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가 그 이해의 첫 단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열띤 과학 토론의 장 [과학 쫌 아는 십대] 오랜 기획은 물론 정성 들인 집필과 편집으로 2019년 1월부터 출간을 시작한 [과학 쫌 아는 십대]가 11권 출간을 맞이했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은 자주적이고 창의적이며 더불어 사는 인간상을 추구한다. 그 가치관 아래 교과별 핵심 개념과 원리를 중심에 두고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 교육을 강화하면서 교과 간 통합과 융합 교육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래형 인재를 만들려는 이런 교육의 흐름에 맞춰, 풀빛은 지식의 양보다는 핵심이 되는 개념을 선별하고 그것이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또렷이 알게 하는 청소년용 과학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핵심과 원리, 그리고 적용이라는 삼박자에 질문과 토론을 유도하는 인문학적 고찰은 중학생 독자와 현장 교사, 학부모들이 원하는 바이자 과학 공부에 대해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가 목표하는 분명한 방향이다. 지금까지 첨단 과학기술인 인공지능의 실체를 현실의 문제들과 접목해 조목조목 해부한 01번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성분으로 가득한 세상의 본질을 탐구한 02번 《물질 쫌 아는 10대》, 일상에서 쉽게 행하는 여덟 가지 소비를 통해 환경문제를 파헤친 03번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가 출간되면서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과학적 지식을 우리 삶과 연결하는 적극적 노력을 선보였다. 이후 우주 탄생론을 흥미롭게 정리한 04번 《빅뱅 쫌 아는 10대》와 문명을 일구고 다지는 데 기여한 빛의 세계를 담은 05번 《빛 쫌 아는 10대》, 세상을 이루는 가장 기본이 되는 원소를 문명사와 연결한 06번 《원소 쫌 아는 10대》는 지구과학, 물리, 화학 분야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중심 삼아 과학 저변을 소개하였다. 다음으로 블랙홀과 중력파에 이르기까지 중력의 모든 것을 소개한 07번 《중력 쫌 아는 10대》, 늘 주변에 있지만 가치를 알지 못했던 전자기파의 실체와 원인 그리고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한 08번 《전자기 쫌 아는 10대》가 연달아 출간되며 독자가 물리학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왔다. 기후 위기가 왜 도래했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기후 정의의 차원에서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설명하는 09번 《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는 긴박한 지구 위기의 해법을 제안한다. 소재를 통해 원소라는 화학의 기초가 어떻게 기술공학으로 탄생하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한 《신소재 쫌 아는 10대》가 10번을 장식했다. 그리고 우리가 귀 기울여 들어야 할 46억 년의 지구의 역사와 지구의 현 상태를 알리는 신호인 지진과 화산을 파헤친 《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가 11번으로 출간되었다. 앞으로 《바이러스 쫌 아는 10대》, 《유전자 쫌 아는 10대》 등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계속된다. 미래 지향적인 현실 소재에서부터 기초과학의 토대가 되는 핵심 개념까지 [과학 쫌 아는 십대]는 전방위로 과학을 아우른다. 이런 지식들을 단순히 정보를 앞세워 기술하기보다 원리는 무엇이고 어떻게 적용을 하며, 해결되지 않은 과학적 문제는 무엇이고 야기하는 쟁점은 무엇인지, 결과적으로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해석하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대단히 입체적으로 다루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이다. 중학생 조카를 앞에 두고 친밀하게 이야기를 건네듯, [과학 쫌 아는 십대]는 십대의 눈높이에 맞춰 가장 친절하고 가장 쉬운 설명이 핵심이다. 거기에 내용을 풍성하게 하는 사진 자료와 핵심을 파고들되 위트로 무장한 삽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호기심을 잃지 않고 완독할 수 있게 하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10대를 위해 내용과 형식에 정성을 다한 [과학 쫌 아는 십대]를 친구처럼 곁에 두기를 제안한다. 지진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뭐야?
어린 왕자
살림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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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아이의 마음을 잃은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한 조종사가 비행기 엔진 고장 사고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부터 수천 마일 떨어진 사막에 불시착한다. 그곳에서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되며,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어린 왕자는 여섯 개의 별을 떠돌며 만난 어른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제25장 제26장 제27장 『어린 왕자』를 찾아서여섯 개의 별에서 만난 이상한 어른들, 그러나 친숙한 사람들 어른이 되어버린 나를 깨뜨리고 삶의 진짜 스승에게로 가는 길…… 이 보석 같은 작품을 ‘이제야’ 우리말로 옮긴다. 대학에서 30년 가까이 강의를 해 왔기에 이 책을 번역하면서 느끼는 소회를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바로 그렇기에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 여리디여린 보물을 다루듯 조심스럽게 옮길 수밖에 없다. 내게 너무 친해졌기에 그래서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존재, 그것이 바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이다. 아마 나는 『어린 왕자』에게 길들었나 보다. 아니면 내가 『어린 왕자』를 길들였거나……. 『어린 왕자』 강의는 강의라기보다는 학생들과 함께 이 소설의 비밀을 마치 보물 발굴하듯 발굴하는 작업이기도 했다. 그만큼 이 작품에는 엄청난 비밀이, 그리고 보물이 묻혀 있었다.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강의를 할 때조차 나는 ‘내가 왜 여태 이걸 몰랐지?’라고 느낀 부분이 있었다. 어쩌면 전에 한 번 깨쳤지만 다시 잊었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매번 새롭게 만나서 새롭게 다시 서로 길을 들여야만 하는 책이 바로 『어린 왕자』이다. 이 글은 해설이라기보다는 바로 그렇게 길들고 길들인 구체적 체험의 기록이다. 1943년에 세상에 나온 『어린 왕자』는 전 세계에서 1억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 성서 다음으로 많이 팔리고 읽힌 책이다. 아니다. 판매 기간까지 감안하면 성서 이상의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이다. 그만큼 누구에게나 쉽게 읽힌다. 그래서 누구나 아주 쉬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이다. 『어린 왕자』는 아주 쉽게 읽히는 책이다. 그리고 그 가독성이 『어린 왕자』를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만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디 쉽게 읽히는 책이 『어린 왕자』 뿐일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린 왕자』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그 책이 읽기 쉬우면서도 그 무언가 깊은 뜻을 많은 사람에게 전해주기 때문이다. 그 무언가 많은 울림을 사람들에게 주기 때문이다. 나는 이 작품을 강의하면서, 그리고 이 책을 길들이고 이 책에 길들면서 그 깊은 뜻을 체험한 셈이다. 그리고 이 작품을 읽으면서 체험한 것이 내 구체적 삶과 공명(共鳴)하는 경험도 했다. 그러니 이 책은 절대로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 아니다. 아이의 마음을 잃은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아니다. 아이들도 읽을 수 있고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던가? 이 작품이 바로 그렇다. 읽은 이의 이해도에 따라 그 의미의 진폭이 엄청난 작품이다. 읽는 이가 알고 느끼는 만큼의 의미만 살짝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렇게 쉽게 읽히는 작품이 그렇게 켜켜이 비밀을 감추고 있다니 정말 엄청난 일이다. 나는 30년간 이 작품을 강의하면서 내가 이해한 만큼의 의미를 여기에 풀어놓는다. 지나는 길에 한마디만 더 하자. 번역자의 작품 이해도에 따라 번역 문장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는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나의 번역은 나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그대로 반영한 번역이다. •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이방인』과 『페스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하며 수많은 세계고전 문학 중 100권을 엄선, 2023년 연말을 끝으로 모두 출간되었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나는 망치를, 나사못을, 갈증을, 그리고 죽음을 한껏 비웃었다. 하나의 별 위에, 내 행성 위에, 지구 위에, 위로해주어야 할 어린 왕자가 있었다! 나는 그를 두 팔로 안았다. 나는 그를 달래주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네가 사랑하는 꽃은 위험하지 않아…… 입마개를 그려줄게. 네 양에게…… 꽃에 갑옷을 그려줄게…… 그리고……또……”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내가 어설프게만 느껴질 뿐이었다. 어떻게 그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어디서 그와 다시 만날 수 있는지 알 수 없었으니…… 눈물의 나라는 그토록 신비스러웠다. “뭘 잊어버리려고?” 이미 그가 불쌍해진 어린 왕자가 물었다.“부끄러운 걸 잊어버리려고.” 술꾼이 고개를 떨구며 대답했다.“뭐가 부끄러운데?” 그를 도와주고 싶어서 어린 왕자는 캐물었다.“술 마시는 게 부끄럽지!” 술꾼은 말을 마치고는 입을 다물었다. 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을 가진 부자라고 생각했는데 평범한 장미 한 그루를 가졌을 뿐이야. 그 꽃과 겨우 무릎까지밖에 오지 않는 세 개의 화산,—게다가 하나는 아마 영원히 꺼져 있을지 모르는데,—그런 것들은 나를 멋진 왕자로 만들어주지 못하잖아……’
중학생 토론학교 세트 (전5권)
우리학교 / 교사공동체 나눔과 채움 외 엮음 /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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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교사공동체 나눔과 채움 외 엮음
중학생 토론학교 시리즈 전5권 세트. ‘교육과 청소년’, ‘사회와 문화’, ‘과학과 기술’, ‘예술과 아름다움’, ‘문학’의 다섯 가지 테마를 가로지르며 중학생 독자들을 유쾌한 토론의 세계로 안내한다. 내 힘으로 생각하는 법, 내 목소리로 말하는 법을 일러 주어 논리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기려고만 하는 토론,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는 토론을 넘어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토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은 좋은 삶, 좋은 사회를 위한 나만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중학생토론학교 예술과 아름다움 중학생토론학교 사회와 문화 중학생토론학교 과학과 기술 중학생토론학교 교육과 청소년 중학생토론학교 문학[중학생 토론학교 시리즈 소개] 토론은 세상에 던져진 커다란 질문에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좋은 세상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중학생 토론학교 시리즈〉는 ‘교육과 청소년’ ‘사회와 문화’ ‘과학과 기술’ ‘예술과 아름다움’ ‘문학’의 다섯 가지 테마를 가로지르며 중학생 독자들을 유쾌한 토론의 세계로 안내한다. 정해진 답을 넘어 자기 생각을 발견하려면 어디선가 들었던 말, 인터넷의 조각 지식들만으론 어렵다. 참고서의 정답과 해설을 외우는 것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학생 토론학교 시리즈〉는 내 힘으로 생각하는 법, 내 목소리로 말하는 법을 일러 주어 논리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기려고만 하는 토론,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는 토론을 넘어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토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은 좋은 삶, 좋은 사회를 위한 나만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꼴등, 1년 만에 전교 1등 되다
포르체 / 강상우 (지은이)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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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체
청소년 학습
강상우 (지은이)
불가능은 없다. 다소 식상한 말이지만, 《꼴등, 1년 만에 전교 1등 되다》의 저자는 이 말을 직접 경험했다. 꼴등이었던 그가 1년 만에 전교 1등까지 올라간 것이다. 원래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저자는 ‘남들이 하니까’, ‘부모님이 하라고 하셔서’ 공부를 하고, 학원에 다녔다. 그러다 미국에 가서 처음으로 치른 시험의 결과는 F, 저자는 큰 충격을 받는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서 공부법에 관한 수백 권의 책과 논문을 읽었고, ‘나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 걸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는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공부를 잘하는 방법 100가지를 알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심이란 “마음을 단단히 먹는다.”라는 뜻이다. 저자는 공부를 잘하려면 결국 공부 마음부터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년 만에 꼴등에서 전교 1등까지 올라가는 데 도움을 준 모든 방법과 자료를 공개한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학생들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저자이기에,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꼴등이었던 저자가 명문대 합격부터 CFA 최연소 합격자까지 이뤄낼 수 있었던 비결을 함께 알아보자!들어가며 꼴등, 마음가짐을 바꾸고 전교 1등이 되다 4 1장 공부, 머리보다 '작심'이다 1 공부 마음과 그릇을 완성해야 한다 20 2 우리는 왜 공부하는가 27 3 공부는 원래 즐거운 것이다 34 4 관점을 바꿔야 공부가 쉬워진다 42 5 평생 공부의 시대, 공부 마음을 키워라 48 ▶ 꼴등에서 1등으로 가는 작심 Tip 1 56 : 질문 속에 내 생각이 들어 있다 2장 작심으로 가는 8가지 로드맵 1 효율적으로 공부하라 64 2 기억의 메커니즘으로 학습력을 올리다 71 3 머리에 넣지 말고 꺼내라 84 4 공부를 성공으로 이끄는 학습 방법 93 5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라 103 6 시간 관리의 중요성 113 7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생각을 지워라 123 8 공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라 132 ▶ 꼴등에서 1등으로 가는 작심 Tip 2 142 : 지구상에 단 1명이라도 성공했다면 나라고 못 할 게 어딨나? 3장 공부의 중심으로 가는 14가지 방법 1 열등감과 결핍은 나를 변화시킬 최고의 기회다 154 2 공부의 기본은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 160 3 우리는 언제 공부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가 168 4 공부할 때는 최대한 몰입하라 174 5 동기부여가 불이라면 목표는 기름이다 182 6 나를 믿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190 7 스트레스에 빠지면 성장 모드가 아닌 생존 모드가 된다 199 8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수록 공부가 잘 된다 208 9 천천히 가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멈추는 것을 걱정하라 217 10 안전지대에서 계속 한 걸음씩 나아가라 226 11 경쟁할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235 12 내가 모른다는 겸손한 자세를 가질 때 배울 수 있다 244 13 몸이 건강한 사람이 공부 그릇도 크다 250 14 좋은 습관을 만들어라 260 ▶ 꼴등에서 1등으로 가는 작심 Tip 3 269 : 믿음의 크기가 내 그릇의 크기를 결정한다 4장 탁월한 공부를 넘어 위대한 인생으로 1 유대인으로부터 배우는 사고력 키우는 방법 276 2 역사와 미래를 창조하는 창의력 284 3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능력 293 4 삶의 목적을 찾아야 나를 위한 인생을 산다 301 5 후회 없는 삶, 도전하는 삶, 행복한 삶을 살아라 309 ▶ 꼴등에서 1등으로 가는 작심 Tip 4 319 : 아무리 급하더라도 목적지가 다른 버스는 탈 수 없다 나가며 공부를 넘어 빛나는 인생을 살아라 326 참고 문헌 3341년 만에 꼴등에서 전교 1등까지! 뉴욕대학교 합격, CFA 최연소 합격자,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경력 공부 멘토 강상우의 필승 합격 전략, 작심 공부법 원래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없다!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불가능은 없다. 다소 식상한 말이지만, 《꼴등, 1년 만에 전교 1등 되다》의 저자는 이 말을 직접 경험했다. 꼴등이었던 그가 1년 만에 전교 1등까지 올라간 것이다. 원래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저자는 ‘남들이 하니까’, ‘부모님이 하라고 하셔서’ 공부를 하고, 학원에 다녔다. 그러다 미국에 가서 처음으로 치른 시험의 결과는 F, 저자는 큰 충격을 받는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서 공부법에 관한 수백 권의 책과 논문을 읽었고, ‘나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 걸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는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공부를 잘하는 방법 100가지를 알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심이란 “마음을 단단히 먹는다.”라는 뜻이다. 저자는 공부를 잘하려면 결국 공부 마음부터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년 만에 꼴등에서 전교 1등까지 올라가는 데 도움을 준 모든 방법과 자료를 공개한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학생들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저자이기에,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꼴등이었던 저자가 명문대 합격부터 CFA 최연소 합격자까지 이뤄낼 수 있었던 비결을 함께 알아보자! “우리는 인생을 스스로 선택할 힘이 있다.” 읽으면 자기도 모르게 책상에 앉게 되는 마법의 지침서 방법은 기본, 공부의 재미까지 한 번에! 꼴등이었던 저자가 명문대에 합격하고, CFA 최연소 합격자가 되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에서 일할 수 있었던 방법은 뭘까? 그는 “이 모든 게 가능했던 이유는 공부하는 이유를 나 자신에게서 찾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부모님, 선생님이 공부하라고 아무리 말해도 본인이 깨닫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이 책은 공부에 관한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책상에 앉도록 돕는다. 저자가 어떻게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지, 어떤 식으로 공부를 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만의 공부하는 이유’를 찾게 될 것이다. 공부하는 이유라는 기초 체력을 기르면 아무리 강한 시련이 와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작은 성취감을 쌓아 공부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책의 각 장마다 ‘작심 Tip’을 구성해 재미적인 요소까지 더했다. 아이가 공부에 흥미가 없는 것 같아 걱정된다면 책상에 이 책을 올려둬 보자. 어느새 책을 펼쳐 들고 책상에 앉은 아이를 보게 될 것이다. “마음이 바뀌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어제의 나와 같은 사람이 아니다.” 수험생부터 직장인까지, 모든 공부 고민을 해결하다 공부 마음을 다잡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용기의 메시지 공부 마음을 다잡기 전, 저자는 많은 사람과 비슷한 생각을 하며 억지로 공부했다. 남이 시켜서 공부했고, ‘나는 아무리 해도 안 된다’라는 생각 때문에 괴로워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각종 시험이나 자격증을 준비하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고민을 겪고 있을 것이다. 공부는 외로운 싸움이다. 무작정 공부하기보다 최대한 대비하여 기초 체력을 쌓은 후 실천하는 게 좋다. 저자는 공부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최대한 피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를 모두 공개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자격증이나 시험을 준비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더욱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공부의 본질은 성장”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공부의 끝은 입시가 아니라 결국 인생이기에, 남과의 비교는 금물이다. 이 책으로 나만의 공부법, 나만의 인생을 계획해 보자. 그러다 보면 당신이 ‘진정으로 꿈꾸던 삶’이 어느새 눈앞에 펼쳐져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대부분의 학생들은 다른 사람보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시험을 친다. 그러나 시험을 치는 이유는 남과 비교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내가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존재한다. 시험은 앞으로 내가 어느 부분을 공부해야 더 성장할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시험의 진짜 목적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할지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공부보다는 나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져야 공부를 바라보는 태도를 바꾼다.- 우리는 왜 공부하는가 문제는 주입식과 떠먹여 주는 공부에만 의존한 채 대학교에 입학하고, 사회에 나왔을 때다. 대학에서는 더 어려운 전공과목을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사회에 나와서는 전공과 직업이 같더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처럼 처음부터 배워야 하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이때는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이미 잃어버린 상태다. 이제부터라도 혼자서 시도해 보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잘 안 온다. 스스로 도전하고 실패를 극복하는 경험을 다 큰 어른이 되어서 한다. 이때는 어렸을 때와 다르게 몸과 마음이 유연하지 못해 조금만 넘어져도 크게 다친다.- 공부는 원래 즐거운 것이다 하루에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사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만든다는 건 대단한 의지력이 필요하다. 하루 종일 학교와 학원에 있다 보면 어느새 에너지는 바닥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추가로 공부를 결심하는 건 쉽지 않다. 그러나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없으면, 하루 동안 배운 걸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수업과 강의만 들으면 많이 배운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기억으로 남는 건 많지 않다. 수동적으로 공부해서 뇌가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부한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라
개념 SSEN 쎈 미적분 2 (2017년용)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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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개념을 체계적으로 나누고 각 개념별로 완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군더더기 없이 간략하고, 수학적으로 엄밀한 개념 정리와 구체적이고 쉬운 설명을 함께 제공하여 학습자가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I.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지수함수 006 2. 로그함수 036 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 070 II. 삼각함수 4. 삼각함수 092 5. 삼각함수의 그래프 120 6. 삼각함수의 미분 154 III. 미분법 7. 여러 가지 미분법 186 8. 도함수의 활용 (1) 212 9. 도함수의 활용 (2) 238 IV. 적분법 10. 여러 가지 적분법 268 11. 정적분 294 12. 정적분의 활용 3261. 사전식 개념 기본서 은 기존의 개념 기본서와 차별화된 개념별 사전식 학습 체제를 제시합니다. 개정고등 교육 과정의 내용을 총망라하고 필요한 개념을 사전식으로 잘게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2. 개념을 엄밀하게 정리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한 교재 은 개념을 수학적으로 엄밀하게 정리하여 학습자가 오류 없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예를 통한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개념별 완전 학습서 은 개념 설명과 대표유형 연습을 함께 묶어 완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기존의 개념과 대표유형이 분리되어 있던 체계에서 벗어나 학습한 개념을 바로 대표유형을 통하여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신사고가 만든 신개념 사전식 개념 기본서 ‘개념쎈’ 수학 학습은 탄탄한 개념 학습에서 시작합니다. 탄탄한 개념 학습 위에 다양한 문제 연습이 보태질 때, 수학 실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은 기존의 기본서와 차별화된 사전식 개념 기본서로서 개념을 체계적으로 나누고 각 개념별로 완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간략하고, 수학적으로 엄밀한 개념 정리와 구체적이고 쉬운 설명을 함께 제공하여 학습자가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개념과 관련된 대표유형을 연달아 구성하여 학습한 개념을 바로 대표유형과 유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단계로 충분한 문제가 제공되는 중단원 연습 문제를 통해 다양한 실전 문제를 연습하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은 단순히 문제를 잘 풀게 만들어 주는 책이 아닙니다. 논리적, 추상적, 통합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 이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는 책입니다. 사전식 개념 기본서 으로 수학의 힘을 키우고 수학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개념과 관련된 대표유형을 연달아 구성하여 학습한 개념을 바로 대표유형과 유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단계로 충분한 문제가 제공되는 중단원 연습 문제를 통해 다양한 실전 문제를 연습하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은 단순히 문제를 잘 풀게 만들어 주는 책이 아닙니다. 논리적, 추상적, 통합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 이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는 책입니다. 사전식 개념 기본서 으로 수학의 힘을 키우고 수학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0대를 위한 과학을 만든 결정적 질문
다른 / 최원석 (지은이)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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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최원석 (지은이)
과학을 바꾼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질문 8가지를 살펴본다. 이 질문들은 과학의 각 분야가 태동하는 바탕이 되었다. 그래서 ‘물화생지(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로 나누는 교과목의 핵심 개념 또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해 준다. 이 책에서 다루는 질문들은 오늘날 당연하게 여기는 사실들을 밝히는 출발점이 되었다. 과학을 친근하게 전하는 다양한 강연과 저술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은 저자 최원석은 질문의 답을 찾아 가는 과정을 쉬운 예시와 흥미로운 일화로 풀어낸다.들어가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결정적 질문 1_물질과 원자: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과학을 탄생시킨 탈레스 세상의 본질을 탐구한 그리스 철학자들 금을 만들고 싶었던 연금술사들 라부아지에가 발견한 질량 보존 법칙 세상은 원자로 되어 있다 원자 모형이 탄생하기까지 결정적 질문 2_지구의 운동: 지구는 세상의 중심일까? 하늘에는 무엇이 있을까? 태양과 별을 관찰해 만든 달력 1년은 365일일까? 점성술과 천문학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주의 중심이 지구라는 오래된 생각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은 무엇일까? 타원형 궤도를 제시한 케플러 종교 재판을 받은 갈릴레이 결정적 질문 3_물체의 운동: 무거우면 더 빨리 떨어질까? 아킬레우스와 거북이의 경주 물체는 왜 움직일까? 갈릴레이의 사고실험 뉴턴이 발견한 3가지 운동 법칙 사과도 달도 떨어진다! 결정적 질문 4_생물의 진화: 최초의 생명은 언제 나타났을까? 아리스토텔레스와 뱀장어 자연발생설과 생물속생설 생명의 기원을 둘러싼 다양한 가설 바다에서 육지로 진출한 원시 생물 생물이 진화한다는 증거 다윈의 자연선택설 최초의 인류가 등장하기까지 결정적 질문 5_유전의 원리: 왜 자식은 부모를 닮을까? 유전학을 탄생시킨 멘델 DNA와 유전자멘델의 3가지 원리 복잡한 유전 현상 · 성별에 따라 다른 유전 결정적 질문 6_대륙의 이동: 땅은 움직일까? 종교와 과학의 대립 대륙이동의 증거들 지구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 모든 지질 현상을 설명하는 판구조론 결정적 질문 7_빛의 정체: 입자일까, 파동일까? 빛을 관찰하기 위한 실험 빛의 속력은 무한할까? 빛은 파동일까? 빛의 속력을 설명하는 특수상대성이론 광전효과의 비밀 빛의 이중성 결정적 질문 8_우주의 탄생: 우주와 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우주에 대한 불온한 생각 별의 밝기를 측정해 밝혀낸 사실 우주는 팽창한다 아인슈타인 생애 최대의 실수 빅뱅 우주론과 우주배경복사 우주가 생긴 직후 무슨 일이 있었을까? 우주를 이루는 미지의 암흑물질 교과 연계 참고 자료 · 사진 출처이 질문 없이 과학은 발전할 수 없었다! 유전자 지도부터 우주 탐사까지 오늘의 과학을 있게 한 8가지 탐구 과학 없이 우리 삶이 존재할 수 있을까? 과학은 일상을 지탱할 뿐만 아니라 신소재 개발, 우주 탐사, 유전자 편집 등 모든 기술적 진보의 토대다. 이 눈부신 발전을 이끈 원동력은 무엇일까? 과학 역사를 통틀어 늘 중요한 전환점 역할을 한 것은 바로 ‘질문’이다. 과학은 자연 현상에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의 답을 찾는 학문이다. 과학자들은 가설, 즉 새로운 의문을 품고 실험과 관찰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증명했다. 이 책은 과학을 바꾼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질문 8가지를 살펴본다. 이 질문들은 과학의 각 분야가 태동하는 바탕이 되었다. 그래서 ‘물화생지(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로 나누는 교과목의 핵심 개념 또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해 준다. Q1. 물질과 원자_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Q2. 지구의 운동_지구는 세상의 중심일까? Q3. 물체의 운동_무거우면 더 빨리 떨어질까? Q4. 생물의 진화_최초의 생명은 언제 나타났을까? Q5. 유전의 원리_왜 자식은 부모를 닮을까? Q6. 대륙의 이동_땅은 움직일까? Q7. 빛의 정체_입자일까, 파동일까? Q8. 우주의 탄생_우주와 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특히 ‘지구는 세상의 중심일까?’는 인류가 치열하게 탐구한 주제이자 과학적 사고의 결정적 근간이 된 질문이다. 우리는 이 물음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서야 신이 모든 것을 창조했다는 종교적 세계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천동설과 지동설 중 어느 쪽이 옳은지 드러나는 데는 수천 년이 걸렸다. 케플러와 갈릴레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종교에 거스르는 생각을 금지하는 시대에도 도발적인 연구를 멈추지 않았고, 끝내 지구가 태양 주변을 돈다는 것을 증명했다. 지금은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도 물질이 원자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안다. 물체를 아래로 떨어지게 만드는 중력의 존재도 의심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다루는 질문들은 오늘날 당연하게 여기는 사실들을 밝히는 출발점이 되었다. 과학을 친근하게 전하는 다양한 강연과 저술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은 저자 최원석은 질문의 답을 찾아 가는 과정을 쉬운 예시와 흥미로운 일화로 풀어낸다. ‘물화생지’의 핵심 개념이 잡히는 난이도별 질문 목록 부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는 별자리의 개수, 원소와 원자의 차이점 같은 기초 지식부터 우주망원경과 암흑물질 등의 최신 이슈까지 과학에 품어볼 만한 질문들이 난이도별로 담겨 있다. 궁금한 점부터 찾아보는 것도 청소년 독자가 이 책을 읽는 큰 재미가 될 것이다. 배경 지식이 부족해 책을 읽기 막막한 학생은 물론, 새로운 과학 지식을 접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재미있는 생각거리를 던진다. 과학은 불변의 진리가 아니라 진실이 아닌 것을 끊임없이 없애고 수정해 가는 과정이다. 새로운 질문이 등장하면 새로운 답을 찾아 떠나야 하는 끝없는 여행인 셈이다. 이 책을 통해 과학의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해 보자.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지식 탐구 〈10대를 위한 결정적 질문〉 시리즈 시대의 흐름과 함께 세상은 눈부신 발전과 변화를 이루어 냈다. 그 원동력은 바로 인간의 의지와 탐구심이었다. 〈10대를 위한 결정적 질문〉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출발했다. 수학?의학?과학?정치?철학 등 세상의 근간을 이루는 학문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도전한 과제를 ‘질문’으로 짚는다. 6~9개의 단단한 질문으로 해당 분야의 역사를 쉽고 간결하게 살펴보고, 폭넓은 교양 지식을 제공한다. 책 맨 앞쪽에는 부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수록해 사고력을 높이는 다각도의 질문들을 난이도별로 소개하며 청소년 독자가 능동적으로 질문의 답을 찾도록 안내한다. 이 밖에 해당 학문의 핵심 키워드, 어려운 용어와 개념을 짚는 팁박스로 빈틈없이 이해를 돕는다. 다른출판사 블로그에서 학생용/교사용 독후활동지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darun_pub) 독서 활동 수업의 교재로 활용하세요.연금술은 값싼 금속을 이용해 금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한 학문입니다. 오늘날 누군가 금을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이야기하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세 시대에는 많은 사람이 금을 만들 수 있다고 믿었고 평생을 연금술에 바친 연금술사가 넘쳐 났습니다. 물리학의 대가인 아이작 뉴턴조차도 물리학보다는 연금술 연구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정도였어요._결정적 질문 1 고대 사람들은 단순히 하늘의 별을 관찰하는 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늘을 보고 ‘시간’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냈습니다. 시간은 원래 존재하는 것인데 만들어 냈다는 것이 무슨 말일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사용하는 시간의 단위를 생각해 보세요. 1시간부터 1일, 1개월, 1년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시간 단위는 오래전 사람들이 천체의 변화를 관측해 만든 것입니다._결정적 질문 2 사람의 유전자는 2만 5,000개 정도가 있는데, 46개의 염색체에 나뉘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염색체는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의 핵 속에 들어 있어요. 즉 우리 몸의 각 세포에는 유전정보인 게놈이 들어 있습니다. 유전자는 염색체 속 DNA에 들어 있는데, 하나의 세포에 들어 있는 DNA의 길이는 약 1.8미터입니다. 우리 몸 속 세포의 DNA를 모두 모아서 일렬로 세우면 태양계를 벗어날 정도로 깁니다. 정말 놀랍죠? _결정적 질문 5
브릿지
우리학교 / 문경민 (지은이)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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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문학
문경민 (지은이)
대치동 고3 작전일기
이지북스(박유정) / 이지케이아이디 엮음, 박유정 기획 / 2002.02.25
19,000
이지북스(박유정)
청소년 학습
이지케이아이디 엮음, 박유정 기획
2002년 3월 1일 부터의 나의 일정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기준 2003학년도 대학으로 가는길 2003학년도 합격 전략 고3 시간 계획표 전국 4년제 대학 주소록 3월 365 정보 4월고등학교 내신 서울대 내신 계산법 내신 산출법 대학전형의 종류 전년도 서울대 입시정책 4월 365정보 5월1학기 수시모집요강 수시모집 2002학년도 2003학년도 비교 수시모집 대학 대학입시용 추천서 기재내용 대학입시용 자기소개서 기재내용 5월 365정보 6월SAT란? SAT 응시 방법 병역미필 고졸생 유학 6월 365정보 7월특수목적대학도 있다 7월 365정보 8월여름방학은 탐탐방학 수능신청 : 교차지원과 선택과목 8월 365정보 9월2학기 수시모집 안내의 예 특기자 및 대학 독자 전형의 조건 시행월별 경시대회 수시 2학기 합격통지 수시 2학기 논술고사 9월 365정보 10월수능성적표 미리보기 10월 365정보 11월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공고 수능 득점전략 입시 기간별 2002학년도 수능 2002 수능 출제경향 수능 성적 통지표 11월 365정보 12월정시 모집 공고의 예 군별 대학교 4년제 대학교 개설 학부 및 학과 대학 입학전형 주의점 대입전형 영역별 요구사항 서울대학교 연합전공제 안내 논술고사안내 심층면접 12월 365정보 1월전문대 입시요강(요약) 전문대 인기원인과 선택법 전문대학 학과 및 계열목록 전문대학 취업 100%의 이색학과들 전국 전문대학(2, 3년제) 주소록 전국 기능대학 주소록 1월 365정보 2월합격과 등록 대학학칙과 등록 대학 입학후 전공 선택과정 수강신청 대학생의 성적평가 2월 365정보 30일 작전 진도표 60일 작전 진도표 90일 작전 진도표
미스트 바운드 1
올리 / 대릴 코 (지은이), 정보라 (옮긴이) /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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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청소년 문학
대릴 코 (지은이), 정보라 (옮긴이)
헤드윅 아누아르 아동 도서상 수상, 싱가포르 도서상 “BEST YOUNG PERSONS TITLE”과 “올해의 책” 후보에 오르며 2022년 싱가포르에서 가장 뜨거운 데뷔작으로 주목받은 대릴 코의 <미스트 바운드>가 드디어 한국에 출간되었다. 민담에 등장하는 환상적 존재와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하나씩 상대하며 모험을 펼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소설 <미스트 바운드>는 퀘스트를 하나씩 깨 나가는 듯 속도감 있는 전개, 희망과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깊은 주제가 특징이다. 《미스트 바운드 ① 안개에 갇힌 기억》에서는 주인공 알렉시스의 실수로 할아버지의 기억이 망가지며, 기억을 되돌리는 ‘기억풀’의 재료를 찾기 위해 요정과 도깨비, 괴물이 존재하는 전설 속 세계 ‘미스트’로 향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그러면서 알렉시스는 평소에 차갑고 무뚝뚝했던 할머니가 사실은 미스트에서 추방된 요정 공주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려 깊고 용감한 할머니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알렉시스와 할머니, 그리고 사고뭉치 도깨비 ‘리프’의 모험은 봉인된 할머니의 요정 날개를 되찾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던 알렉시스였지만, 수수께끼를 통과하고 요정 전사들과 맞서 싸우고, 목소리로 상대를 홀리는 사이렌을 상대하며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알렉시스는 기억풀 재료를 모아 할아버지의 기억을 돌려놓을 수 있을까?Part1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서 마술 양탄자 흩어짐 요정 공주님 기억풀 만드는 법 첫 번째 재료 가보 Part2 안개 속으로 무시무시한 지킴이 세상을 도는 경주 휘파람 수풀 카욘 나무에 오르다 가장 달콤한 소리 선물 깊은 바닷속 물고기 땀 흘리는 두융 여행 마법이 걸리지 않는 섬 변신★ 2022 헤드윅 아누아르 아동 도서상 수상작 ★ 2022 싱가포르 도서상 “BEST YOUNG PERSONS TITLE” ★ 2022 싱가포르 도서상 올해의 책 후보 ★ 영상화 개발 중! 미리 만나는 원작 ★ 부커상 최종 후보! 환상 문학의 대가, 정보라 소설가의 강력 추천! ★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등극 헤드윅 아누아르 아동 도서상 수상, 싱가포르 도서상 “BEST YOUNG PERSONS TITLE”과 “올해의 책” 후보에 오르며 2022년 싱가포르에서 가장 뜨거운 데뷔작으로 주목받은 대릴 코의 <미스트 바운드>가 드디어 한국에 출간되었다. 민담에 등장하는 환상적 존재와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하나씩 상대하며 모험을 펼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소설 <미스트 바운드>는 퀘스트를 하나씩 깨 나가는 듯 속도감 있는 전개, 희망과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깊은 주제가 특징이다. 현재 헐리우드와 한국을 잇는 글로벌 제작사 겸 매니지먼트 B&C 콘텐츠에서 영상화를 염두하고 애니메이션을 개발 중이며, <어벤져스 어셈블> <스타워즈: 레지스탕스> <복스 마키나의 전설> <블레이드 러너: 블랙 로터스> <벤 10> 등의 주요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집필한 유진 손이 시나리오를 작업 중이다. 《미스트 바운드 ① 안개에 갇힌 기억》에서는 주인공 알렉시스의 실수로 할아버지의 기억이 망가지며, 기억을 되돌리는 ‘기억풀’의 재료를 찾기 위해 요정과 도깨비, 괴물이 존재하는 전설 속 세계 ‘미스트’로 향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그러면서 알렉시스는 평소에 차갑고 무뚝뚝했던 할머니가 사실은 미스트에서 추방된 요정 공주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려 깊고 용감한 할머니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알렉시스와 할머니, 그리고 사고뭉치 도깨비 ‘리프’의 모험은 봉인된 할머니의 요정 날개를 되찾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던 알렉시스였지만, 수수께끼를 통과하고 요정 전사들과 맞서 싸우고, 목소리로 상대를 홀리는 사이렌을 상대하며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알렉시스는 기억풀 재료를 모아 할아버지의 기억을 돌려놓을 수 있을까? 요정과 괴물, 도깨비의 세계 ‘미스트’ 아시아 설화의 다채로운 매력 환상 문학의 바이블 <나니아 연대기>, <반지의 제왕>, <어스시의 마법사>의 계보를 잇는 또 하나의 모험 판타지가 나왔다. <미스트 바운드>는 경험의 폭이 좁고 미숙한 주인공이 환상적인 존재와 마법이 난무하는 세계에 떨어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전한다는 점에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고전 판타지 소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으로 <미스트 바운드>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판타지 소설이기도 하다. 영미권 배경으로 그려졌던 여타의 작품들에 반해 이 책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좀 더 폭넓은 세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대릴 코 작가는 세계에 익히 알려지지 않았던 중국, 인도, 태국, 잉카 문명 등 동아시아의 문화권 속 민간 설화와 신화를 공부하여 다양한 소재로 끌어왔다. 예로부터 민간에 입에서 입으로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인 ‘민간 설화’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책 속에 등장하는 설화는 모두 이야기꾼 할아버지를 통해 전해지고, 알렉시스가 기지를 발휘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마다 상기된다. 무엇보다 할아버지의 설화는 마치 이야기 속의 이야기처럼 전달되어, 독자는 한 권의 책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고, 한층 더 풍성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족으로부터 피어나는 희망과 사랑 할머니와 손녀의 모험 판타지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로 구성된 여타의 모험 소설은 흔하게 찾아볼 수 있지만 할머니와 손녀의 모험담은 그에 비하면 드문 편이다. 처음에는 할머니를 이해하지 못하며, 심지어는 무서워하기까지 했던 알렉시스이지만 미스트에서의 위험천만한 모험 중 앞에서 끌어 주고 때론 뒤에서 받쳐 주는 할머니를 통해 점차 마음의 거리를 줄여 나간다. 이 책을 관통하는 관념어는 ‘희망’과 ‘사랑’이다. 알렉시스는 모험을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할아버지가 강조한 희망과 사랑을 떠올린다. 단순히 괴물을 처치하고 살아남는 모험이 아닌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 찾아나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도깨비의 ‘안개 마법’에 당한 할아버지의 기억은 마치 안개에 휩싸인 것처럼 뿌옇고 흐리게 변해 간다. 이는 현실의 치매를 은유한 소설적 장치이다. 치매는 개인의 질병이지만, 가족 구성원 모두 겪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미스트 바운드>는 치매 노인과 그를 부양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판타지 서사로써 풀어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가족 소설이다. 판타지 문학의 대가, 정보라 소설가 번역 경쾌하고 입체적인 문장의 힘 《저주토끼》로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과 2023년 전미도서상 번역 문학 부문에 연이어 최종 후보로 선정된 정보라 소설가는 말레이시아 문학 축제에서 대릴 코 작가와 처음 만났다. 그러고는 귀국하는 공항에서 직접 <미스트 바운드>를 번역해 보고 싶다며 허락을 구했다고 한다. 환상 문학의 대가 정보라 소설가가 적극 추천한 청소년 소설이라는 점에서 《미스트 바운드》는 주목할 만한 책이다. 특히 《저주토끼》, 《고통에 관하여》 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써 낸 소설가인 만큼 우리나라 독자들의 정서를 깊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원작자인 대릴 코 작가 특유의 글맛을 살리되 한층 더 경쾌하고 입체적인 문장을 통해 독자가 다채로운 이야기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돕는다. 2권 예고 《미스트 바운드 ② 다섯 가지 불의 시험》 할머니의 만류에 집으로 돌아온 알렉시스. 하지만 얼마 뒤 할머니가 위험에 처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다시 한번 미스트로 떠날 다짐을 한다. 2권의 주 무대는 ‘우종섬’이다. 그곳은 마법이 통하지 않고, 무시무시한 눈 괴물 ‘오니’와 몽마 ‘쿠데라’가 점령한 섬이다. 알렉시스와 도깨비 리프는 괴물들로부터 도망치다 어두운 동굴로 피신하게 되고, 그곳에서 지혜로운 산의 노인을 만난다. 노인은 다섯 가지 불의 시험을 통과해야만 알렉시스 일행을 도울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알렉시스는 다섯 가지 불의 시험을 무사히 통과하고, 기억풀의 모든 재료를 구해 낼 수 있을까 할아버지는 알렉시스가 아빠가 계속 직장을 바꾸고 가족 전체를 여기저기 끌고 이사 다니는 게 얼마나 지겨운지 늘어 놓는 동안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어디를 가도 서먹서먹한 느낌에 대해서 알렉시스가 불평하자 할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였다. 더 이상 친구를 사귀려는 노력도 하지 않게 되었다고 고백하자 할아버지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도 있을 뿐 아니라 그렇게 털어놓으면 귀담아 들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었다. 할아버지는 이야기하는 걸 굉장히 좋아했지만 알렉시스는 할아버지가 귀 기울여 들어 주는 것을 더 좋아했다.‘할아버지가 여러 가지 이야기를 엄청 많이 아시는 건 그래서일지도 몰라. 사람들이 말하는 걸 할아버지가 모아서 주머니에 담아 가지고 다니는 거야.’ _ <흩어짐> “네가 내 집을 부쉈으니 내가 너의 뇌를 부숴 주겠다!”그 말과 함께 희미한 보라색의 반짝이는 안개가 케니트의 주름진 양손에서 뿜어져 나왔다. 알렉시스는 어리둥절한 채 앞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슬로우모션처럼 느끼며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케니트는 녹슨 손잡이가 달린 오래된 프로젝터를 돌려 무시무시한 슬라이드 쇼를 펼치는 것만 같았다. _ <흩어짐> 중에서
코끼리는 보이지 않아
양철북 / 수잔 크렐러 지음, 함미라 옮김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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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청소년 문학
수잔 크렐러 지음, 함미라 옮김
카르페디엠 시리즈 34권.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던 마샤가 목격한 폭력의 기억과 성장을 담고 있다. 독일 청소년 문학 평론가들에게 예술적 구성이 뛰어나다는 호평과 수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2013년 한스외르크마틴상을 수상하고, 독일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에도 오른 작품이다. 폭력을 마주한 보통 사람들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모습을 날 것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짧은 호흡으로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전개에 담담한 문체가 더해져 폭력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더욱 흡인력 있게 전하는 이 책은 평화라는 가면을 쓴 채 폭력을 은폐해 버리는 사회에 거대한 물음을 던진다. 마샤는 놀이터에서 만난 남매 율리아와 막스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대다수의 마을 사람들은 전혀 관심이 없고, 오히려 함부로 나서지 말라고 충고한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 마샤는 남매 율리아와 막스를 폭력에서 구하기 위해 보리밭 푸른 빈 집으로 남매를 데리고 가 그들을 가둬 버리는데….“우리 마을에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그럼 평화로워지니까.” 폭력을 마주한 보통 사람들의 복잡 다양한 모습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줘 독일에서 수많은 찬사와 논쟁을 불러일으킨 작품! 열세 살 소녀의 눈에 폭력은 어떻게 비쳤을까? 《코끼리는 보이지 않아》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던 마샤가 목격한 폭력의 기억과 성장을 담고 있다. 마샤는 놀이터에서 만난 남매 율리아와 막스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대다수의 마을 사람들은 전혀 관심이 없고, 오히려 함부로 나서지 말라고 충고한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 마샤는 남매 율리아와 막스를 폭력에서 구하기 위해 보리밭 푸른 빈 집으로 남매를 데리고 가 그들을 가둬 버리는데……. 이 책은 폭력을 마주한 보통 사람들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모습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준다. 남매를 도와주는 방법으로 납치라는 또 다른 폭력을 선택한 마샤의 행동을 두고 독일 청소년문학 평론가들 사이에서 수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짧은 호흡으로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전개에 담담한 문체가 더해져 폭력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더욱 흡인력 있게 전하는 이 책은 평화라는 가면을 쓴 채 폭력을 은폐해 버리는 사회에 거대한 물음을 던진다. 이 책은 독일 청소년 문학 평론가들에게 예술적 구성이 뛰어나다는 호평과 수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2013년 한스외르크마틴상을 수상하고, 독일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입 밖에 꺼내지 않는 문제, ‘방 안의 코끼리’ “방 안의 코끼리(Elephant in the room)”라는 영어 속담이 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두려워서 혹은 편안함을 침해당할까 봐 아무도 입 밖에 내지 않는 큰 문제’를 이르는 말이다. 좁은 방이 미어터질 듯 온몸을 구기고 있는 거대한 코끼리가 떠오른다. 《코끼리는 보이지 않아》는 독일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피해자인 아이들, 그리고 침묵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도 지난해 남편이 아내를 상대로 폭력을 휘둘러 입건된 사건만 6000여 건이다. 그리고 아동학대도 2012년까지 조사된 것만 6400여 건에 이르고, 9년 전에 견주어 두 배 이상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보건복지부,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 이 책은 일상적으로 가정폭력이 일어나는 사회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지하게 물음을 던진다. 폭력에 침묵하는 사람들과 그 침묵으로 유지되는 ‘평화’를 허문 열세 살 소녀의 물음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 방관자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소설 열세 살 아이의 눈에 비친 폭력은 어떤 모습일까? 독일 작가 수잔 크렐러가 쓴 청소년 소설 《코끼리는 보이지 않아》는 주로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와 심리를 깊이 있게 다루었던 청소년 소설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폭력에 침묵으로 동조하는 다수의 사람들과 그 침묵으로 ‘평화’를 유지하는 사회의 모습에 주목한다. 열세 살 소녀 마샤는 남매 율리아와 막스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대다수의 마을 사람들은 전혀 관심이 없고, 오히려 함부로 나서지 말라고 충고한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 마샤는 남매 율리아와 막스를 구하기 위해 보리밭 푸른 빈 집에 남매를 가두고 만다. 이 책은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그 폭력에 침묵으로 동조하는 다수의 사람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폭력에 시달리지만 주변에 알려지면 더 나쁜 상황을 만들까 봐 자신들의 상황을 숨기려고만 하는 남매, 집에서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지만 마을 주민들에겐 점잖고 깍듯한 이웃으로 인정받는 아빠, 이런 사실을 빤히 알면서도 평온한 삶이 망가질까 봐 외면하고 침묵하는 대다수의 마을 사람들. 마샤의 눈에는 모두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들이기만 하다. 마샤는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마샤의 선택은 납치라고 할 수도 있겠고, 법을 어기는 일이기도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정폭력이라는 코끼리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는 계기가 된다. 끝까지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마샤의 고군분투는 그래서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도대체 내가 왜 아무 말도 하면 안 되는 거니?” 독자들에게, ‘평화’를 위해 폭력을 감추는 사회에 던지는 마샤의 이 물음은 많은 생각할 거리를 가져다줄 것이다. 짧은 호흡, 담담한 문체, 한 편의 스릴러 영화 같이 흡인력 있는 이야기! 이 책은 주제의식과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남매를 푸른 집에 가두는 마샤의 선택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숨 가쁘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향해 나아가 마치 스릴러 영화를 한 편 본 것 같은 긴장감과 흡인력을 선사한다. 다. 각 장마다 짧게 끊어지는 호흡과 마샤의 시선으로만 그려지는 인물들의 생생한 말과 행동, 그리고 마샤의 세세한 감정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은 심리 묘사는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그려진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듯 담담하게 풀어내는 문체는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폭력이라는 주제를 불편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탁월하다. 찬사와 논쟁을 불러일으킨 2013년 독일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작 《코끼리는 보이지 않아》는 수잔 크렐러의 첫 장편 소설이다. 작가는 “만약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가정폭력 같은 험한 일이 벌어지다고 있다는 의심을 품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가정폭력이 벌어지는 것 같은 징후에 더욱 민감해질 것과 그 징후를 보고 회피하지 말고 용기를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이 책은 데뷔작인데도 독일 평론가들과 독자 사이에서 수많은 찬사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독일의 저명한 언론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는 “수잔 크렐러는 아이들의 비참함을 감동적으로 묘사해냈다. 그리고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의 이면에서 선과 악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고 평했다. 2012년에 출간된 이 책은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2013년에 독일어권 최대 범죄소설 문학상인 프리드리히 글라우저 상을 관장하는 도서연맹에서 수여하는 독일 최우수 청소년 범죄소설상인 한스외르크 마틴 상을 수상했고, 2013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후보 심사평에서 “수잔 크렐러의 첫 소설은 매우 심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야기가 예술적으로 매우 빼어난 구성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 외에도 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선정하는 화이트 레이븐즈 상을 받았고,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IBBY)에서 선정한 2014년 명예리스트에 올랐다.“꽃들이 아주 싱싱해요, 정말로요. 아주 빨갛게 활짝 피었던 걸요.”“옛다, 얘야. 그래도 열 송이는 가져갈 수 있겠지.”“하지만 이렇게 싱싱한 걸……. 그런데 제가 뭐 하나 여쭤 봐도 될까요?”“내가 너 주려고 끈으로 묶었어.”“집에 있는 것들도 아직 싱싱한데……. 얀센 아주머니, 아주머니는 여기 사람들 모두 잘 아시죠?”“그건 눈속임이야. 단지 싱싱해 보일 뿐이란다. 얘야, 실제로는 이미 시든 것들이지. 속 깊은 곳은 이미 썩어 들어간 거야.” 막스의 엉덩이와 등은 성한 구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온통 상처투성이였다. 팔 안쪽이며 넓적다리 뒤쪽이며 사방에 상처가 나 있었고, 붉은 매 자국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그리고 퍼런 멍이 어떤 곳은 더 진하게, 어떤 곳은 더 연하게 푸른빛을 띤 채 얼룩덜룩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엉덩이 양쪽에도 붉은 자국이 커다랗게 하나씩 나 있었다. 그리고 나는 막스의 양쪽 발에도 똑같이 붉은 자국이 있는 걸 보았다. “마샤가 무슨 이야길 하더라고. 창문으로 봤다나 어쨌다나. 크리스티안이 막스에게 어떻게 하더래. 그 이상은 나도 몰라.”“(……) 마샤한테 무슨 증거라도 있어? 증거가 없으면 그 애는 우리들 모두를 궁지에 빠뜨릴 거야. 여기 우리 모두를 말이야, 알겠나? 그렇게 되면 공동체도, 주민 축제도 다 끝장이 나는 거지.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되면 우리는 비참하게 꼭꼭 숨어 지내겠지. 우리가 그 일에 관련이 없다고 해도 말이야. 전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도.”(……)“우리한테 증거가 있나?”“아니! 없지.”“뭐 정확히 아는 건 있고?”“없……지. 전혀 아는 게 없지. 우린 아무것도 알고 있지 않지.”“좋아. 그럼 그렇게 밀고 나가세.”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불교 편
시그마북스 / 황푸차이 엮음, 강은영 옮김 / 20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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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
청소년 역사,인물
황푸차이 엮음, 강은영 옮김
불교의 생성에서부터 중국에서의 발전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 내었다. 불교 상식을 과학, 역사, 문학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쉬운 설명과 역사의 맥을 꿰뚫어 본 새로운 시각으로 불교 입문서의 역할도 할 수 있는 책이다. 그 밖에 200여 개의 회화, 벽화, 서예 등 다양한 그림과 사진이 실려 있다.1장_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다 붓다의 탄생 성장의 고뇌 싯다르타의 사랑 궁 밖에서 본 번뇌의 그림자 생로병사의 굴레 산속의 고행 1 산속의 고행 2 붓다가 되는 길 2장_ 중생을 구하는 길 최초의 설법 귀향 붓다의 가르침 은원의 굴레 금살니나 이야기 아난다에게 찾아온 유혹 붓다의 마지막 설법 3장_ 중국 불교역사의 시작 꿈에서 부처를 만나다 불도징 도안과 비수전투 동오의 첫 번째 승려 서역의 불경 번역가 구마라습 정토종의 창시자 승려가 된 황제 양무제 서역으로 가는 길 석불이 고개를 끄덕이다 북위 태무제의 불교 탄압 4장_ 중국 불교, 찬란한 꽃을 피우다 중국 불교 최초의 종파 창시자 정토종을 처음 제시한 담란 삼론종의 창시 현장법사의 서역기행 1 현장법사의 서역기행 2 왕관을 버리고 가사를 입다 화엄종의 창시와 발전 정토종의 발전을 이끈 선도법사 남산 율종의 창시자 도선 보제는 본래 보리수가 아닌 것을 의발을 잃다 찬하의 원리를 설명하다 신라 승려 김교각 1 신라 승려 김교각 2 일본에 불법을 전하다 5장_ 불교, 긴 여운을 남기다 물고기를 놓아준 죄 불인선사와 소동파 티베트 불교의 개혁자 종객파 남전불교의 시작 명나라 말기의 4대 고승 1 명나라 말기의 4대 고승 2 선종의 거장 허운대사 승려로 새로운 인생을 걷다 6장_ 붓끝에 묻어나는 선심 파초잎에 붓글씨를 쓰다 익살스님 도제 신안화파 승려 홍인 울음을 차가운 붓끝에 담은 승려 주탑 팔지두타의 시선(詩禪) 세계 폭풍처럼 살다간 승려2,000년 동안의 충돌과 융합 불교의 ‘고공무상관(苦空無常觀: 이 세상 모든 사물은 중생의 몸과 마음을 괴롭게 하므로 고(苦)이고, 모든 것은 인연의 화합으로 생기는 것이지 실체나 제 성품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무상(無常)이며 공(空)하다는 사상)’은 노자 사상 중 ‘무위론(無爲論)’과 일치하지만 ‘불경왕자(不敬王者 : 세속을 떠난 이는 자기 아버지나 국왕을 예경(禮敬)할 필요가 없다)’는 유가 사상의 ‘삼강오륜(三綱五倫)’과 대치되는 것이다. 기원전 6세기에 인도에서 발원한 불교는 중국으로 전파된 후 기존의 노장, 유가, 도가 사상과 때로는 배척하고 때로는 융합하다가 현재는 동양을 대표하는 3대 사상으로 자리 잡았다. ‘불교’ 편은 사실적 사건과 불교계의 일반적인 정설을 바탕으로 문학적인 묘사를 가미하여 아시아 문화의 바탕이 된 불교에 재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로드스쿨러
또하나의문화 / 고글리 지음 /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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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고글리 지음
2009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저작발굴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 돈의 압박에 밀리지 않고 배우고픈 거 배우고 하고픈 일 하면서도 먹고살 수 있는 길을 조금씩 이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학생, 자퇴생(또는 탈학교 청소년), 대안학교 학생, 홈스쿨러’ 정도가 청소년 학습자를 표현하는 단어의 전부였던 때. 아이들은 스스로를 명명한 새로운 개념어 ‘로드스쿨러’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다양한 장소에서 상영회를 열면서 로드스쿨링을 하고 싶거나 하고 있는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새로운 학습 방식의 출현을 세상에 알린다. 아이들은 스스로 찾아낸 대안적인 학습 방식이 일회적인 실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깊이와 적용 범위를 더할 수 있도록 고민과 논의를 거듭하며 실험을 이어 간다. 는, 그 대안적인 배움 방식의 탄생부터 진행 과정,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곡절 많은 이야기를 보여 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로드 다큐(?), 대안교육계의 ‘무한도전’이다.프롤로그: 로드스쿨러 스스로를 명명하다_어딘/인경 나는 로드스쿨러다 그날, 나는 교통카드를 바꿨다_산 쫌 맞아 본 아이들의 미심쩍은 스쿨버스_콩냥 땀내 나는 빨간 구두_콩냥 길 위의 학교 텐트 하나 쳐 놓고 마을이라네_산 내가 만난 로드스쿨러_성훈 청주, 우리들의 이유 있는 외출_연지/나마 광화문으로 귀가하는 소년_제규 실전! 로드스쿨링!_산 신나 여행스쿨 아주 특별한 입학식: 신라? 신나!_산 나의 비빌 언덕, 여왕릉_보라 아흔아홉 갈래길_여탐 수로부인, 당신은 누구신가요_연지 셀프카메라 불량 유기농 소녀의 고백_한백/산 탐욕스런 고치의 고뇌_콩냥 좌충우돌, 편의점에 살다_따오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알바_콩냥 백일장 순례_ 여탐 여자 뒤를 걷는 남자_제규 Off the Record 햇빛반 선생님의 은밀한 매력_나마 어머니 전상서_99 욕정처자 성장기_콩냥 원피스를 위한 나라는 없다_머핀 어른이 되지 않겠어_옵 에필로그: 길 위의 꽃, 로드스쿨러_어딘 글쓴이 소개 ★ 2009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저작발굴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 세상과 징하게 연애 중인 길바닥 인생들의 또 다른 이름, 로드스쿨러! 그 엉큼발랄한 삽질 연애담을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농밀한 배움을 바란 사람들 사이의 ‘Secret', 진작에 로드스쿨러가 있었다?! 드라마 에서 미모와 체력과 지력을 겸비한 집단으로 나오는 화랑! 화랑과 공자, 예수, 싯다르타의 공통점을 찾는다면? 길 위에서 삶과 제대로 연애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공부했던 ‘로드스쿨러’들이라는 것! 돈 부자가 되는 Secret이 ‘간절히 원하는 거!’라면, 앎의 부자가 되는 비밀은 ‘간절히 바라기 + 삶의 현장에서 배움과 삶과 말이 서로 통하게 하기!’라는데?! 10시간 이상 엉덩이 붙이고 앉아 공부하다가 졸업하고 나면 연기처럼 머리에서 사라지는 배움은 이제 그만~ 여행하며 배우고 싶은 거 배워도 정말 괜찮다! 당신 발 닿는 모든 곳이 교실이고 당신 삶이 교과서며, 당신 삶의 고민을 풀어 줄 열쇠가 된다면 에로 만화도 교재가 될 수 있다! 유랑하며 느끼고 생각하고 수다 떨고 함께 배우는 아이들의 이야기 . 길바닥 아이들의 엉큼발랄한 삽질에 가슴이 뛴다면, 떠나라~ 당신 숨구멍을 틔워 줄 뚫어뻥이 있는 곳으로!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이 험한 세상에~ 왜 태어났니♬” 생일 맞은 사람 빈정 상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이 생일축하송의 개사 버전은 로드스쿨러들이 줄곧 듣는 얘기다. 로드스쿨러(Roadschooler), 배움을 찾아 유랑하고 사람들과 앎을 나누는 길바닥 배움 폐인들. 여행하며 하고픈 공부한다는 게 말이야 번드르르하고 재미있을 것도 같지만, 정규 코스 착실하게 밟아 명문대 나와도 먹고살기 힘든 마당에 그렇게 공부해서 대체 앞으로 어떻게 먹고산다는 걸까? 로드스쿨러, 대체 이 험난한 세상에, 어쩌려고 태어난 거니? 로드스쿨러, 그런 세상이라 등장했다 사실, 길바닥 아이들도 먹고사는 걱정, 한다. 진즉부터 시작한 걱정이라 알바와 공부를 병행한 아이들은 쪼들리는 통장 잔고와 저질 체력 사이에 매일같이 고뇌하며 세상의 까칠함을 온몸으로 느낀다. 그 와중에 아이들이 건져 올린 답은 이거다. 돈 벌어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라 시작한 로드스쿨링이고, 그래서 지금도 길 위에서 앎을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랑하며 배우길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 살길 찾으려고 시작한 여행인데 살기 힘들수록 더 열심히 눈 밝히며 돌아다니는 건 어찌 보면 이 아이들에겐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책 에는, ‘돈, 돈, 돈’하는 세상 속에서 돈의 압박에 밀리지 않고 배우고픈 거 배우고 하고픈 일 하면서도 먹고살 수 있는 길을 조금씩 이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네 판타지에 똥침을 가하마 돈이 없으면 배움을 이어갈 수 없고, 배움을 나누기 위해 만든 공간조차도 돈과 힘에 잠식되어 학생들의 행복한 삶이나 배움에 대한 열망보단 돈과 힘을 기준으로 수업 내용과 가르치는 이들의 선정/퇴임 등 많은 것이 좌지우지되는 상황에서, 돈과 공간의 구속에서 뛰쳐나와 스승과 배움을 찾아 떠도는 아이들. 학교나 집이나 학원에 붙어 공부하는 게 아니므로, 아이들은 ‘엄친아’나 ‘바람직한 청소년상’이 되라는 어른들의 압박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여행과 공부로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앗, 나를 가두던 룰들이 사실은 별것 아니었군.’을 알아가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바람직한 청소년상’ 판타지에 각자의 삶 ― 아르바이트, 연애, 성욕, 섹스, 동성애, 왕따, 자퇴 등 ― 을 솔직하게 드러냄으로써 똥침을 가한다. 하여 는, 갇히지 않은 배움을 향한 구애담인 동시에, 사회가 귀 기울여 들어 주지 않았던 다양한 아이들의 진짜 삶, 생생한 말들로 만든 ‘화끈한 똥침 종합선물세트’다. 아 놔, 나도 입이 있는데 왜 내 소개를 당신이 합니까 그러나 똥침의 파괴적(?) 강렬함만 있고 새살 돋게 하는 ‘대안’이 없다면, 간만에 속 시원한 쾌변 후 앙상한 휴지걸이를 발견했을 때의 심정과 뭐가 다를까. 가 선사하는 똥침 세트는 새살 솔솔 돋게 하는 마데카○ 같은 대안을 첨부한 세트이니, 변기 위에 앉아 혼 빠진 표정 짓지 않아도 괜찮다. 각자가 안고 있는 삶의 고민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아이들의 ‘커밍아웃’은, 고민에 대한 직시와 시대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각자의 삶에 적합한 새로운 룰과 대안적인 삶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동력이 된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토로할 수 없었던 삶의 고민과 일상을 텍스트 삼아 시대를 읽고 자신의 말로 삶을 풀어내려는 아이들. 삶과 공부하는 내용과 말을 일치시켜 나가는 작업 속에서, 아이들은 지식인 어른들이 명명하는 청소년의 삶에 자신을 구겨 맞추는 것을 그만둔다. 그리고 ‘나’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기준과, 자신의 삶을 설명할 자신의 말을 찾아낸다. ‘학생, 자퇴생(또는 탈학교 청소년), 대안학교 학생, 홈스쿨러’ 정도가 청소년 학습자를 표현하는 단어의 전부였던 때. 아이들은 스스로를 명명한 새로운 개념어 ‘로드스쿨러’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다양한 장소에서 상영회를 열면서 로드스쿨링을 하고 싶거나 하고 있는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새로운 학습 방식의 출현을 세상에 알린다. 이런 공론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찾아낸 대안적인 학습 방식이 일회적인 실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깊이와 적용 범위를 더할 수 있도록 고민과 논의를 거듭하며 실험을 이어 간다. 는, 그 대안적인 배움 방식의 탄생부터 진행 과정,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곡절 많은 이야기를 보여 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로드 다큐(?), 대안교육계의 ‘무한도전’이다. 단물만 쏙 빼먹는 이동, 이제 그만~ 사람도 돈도 지식도 경계를 넘나들며 이동하는 시대, 아이들의 삶이라고 해서 그 흐름을 벗어나진 않는다. 더 좋은 교육 조건과 더 좋은 경제적 기회를 찾아 이동하는 아이들. 이처럼 이동이 일상이 되어 버린 시대에, 학습 내용에 이동에 대한 성찰을 넣고 학습 방법에 이동을 적용한 아이들이 등장한 건 우연이 아니다. 이동이 일상인 세상이 되었다면, 그 세상을 제대로 들여다보기 위해선 지금보다 이동이 적던 시대에 생겨난 특정 교육 공간 중심의 정적인 학습 방식에서 경계를 넘나든다는 것의 의미를 사유하고 그 사유한 내용을 자신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학습 방식으로 넘어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머문 지역에서 단물만 쏙 빼먹고 몸만 빠져나오는 이동, 누군가에겐 삶의 터전인 곳을 황폐하게 만드는 이동이 아니라, 경계를 넘나들며 얻은 성찰을 바탕으로 각자가 발 딛고 있는 터전을 풍요롭게 가꿀 수 있는 ‘책임 있는 이동’을 하는 사람들을 길러야 할 시기가 온 것이기도 하다. 교육계의 ‘무한도전’뿐 아니라 ‘잘 먹고 잘 사는 법’까지 넘보는 는, 이동에 대해 고민하고 이동을 통해 학습한 아이들이 로드스쿨링 과정에서 섭취한 앎을 자신이 속한 곳에 건강하게 적용시켜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로드스쿨링을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책임 있는 이동을 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시대에 교실은 어떻게 변신할 것인가’ 하는 고민에 대한 시기적절한 힌트가 되어 줄 것이다. , 그대들 삽질에 CHEERS! 세계에 자랑할 만한 한국산 개념어 ‘로드스쿨러’. 스스로 내비게이션이 돼서 목표를 정하고 경로를 만들어야 하는 로드스쿨러에겐 친구가 길이고, 멘토가 길이고, 도서관이 길이고, 평생이 길이다. - 한겨레 21@신윤동욱 기자 승자 독식 시대의 암울한 미래를 통찰한 듯, 이 아이들은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났고 텐트를 하나 쳐 놓고 마을이라 우기더니 밝은 미래를 가지고 돌아왔다. 각자 또 같이 배우는 돌봄과 배움의 마당을 여는 로드스쿨러. 오랜만에 돌아온 반가운 친구들이다. - 조한혜정@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하자센터장 제도 교육에서 벗어난 아이들이 처음 낯설게 느끼는 것은 ‘길’이다. 제도는 아이들에게 길을 허락하지 않는다. 낮엔 학교에, 밤에는 사교육 현장에 있어야 착한 아이다. 는 ‘길’을 제 것으로 하고자 하는 아이들이 있으라 하는 곳에 있지 않고 있고자 하는 곳을 찾았던 길들의 기록이다. - 김현진@에세이스트 실용교양 분야의 응모작 중 절반 가량은 청소년들이 쓴 여행기였다. 그들은 여행기에서 지식 자랑이 아닌 청소년다운 창조적 열정으로 주변의 사물과 사람과 사건을 다루는 솜씨가 만만찮았다. ‘고글리’가 쓴 는 그중에서도 압권이었다. 글 모두가 세속에 때 묻지 않은 모습을 제대로 보여 주고 있어 가장 빛나 보였다.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저작및출판지원사업 심사평@한기호로드스쿨링: 너만의 새로운 학교를 만드는 거야어떤 학교를 원해? 자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 학교의 좋은 점과 싫은 점, 네가 하고 싶은 것을 떠올려 봐. 너를 행복하게 하고, 네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 거니까. (90쪽 ★ 실전! 로드스쿨링!) 수업 내용: 심심했던 네 심장을 뛰게 만드는 모든 것너도 잘 생각해 봐. 짜릿했던 기억, 너를 움직이게 만드는 힘이 무언지. 굳이 미래-직업과 연결 짓지 않아도 돼. 그러기 시작하면 무지 피곤해지고, 주저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되니까. 학교 다닐 때 무진장 하고 싶었으나 시험공부에 시달리느라 못해 봤던 것, 지금 네 마음이 이끄는 것, 무엇이든 좋아. (92쪽 ★ 실전! 로드스쿨링!) 수업 교재: 에로 만화도 교재다? 천 개의 삶, 교재 고르기도 Do It Yourself!이리하여 나의 불량한 로드스쿨링이 시작되었다.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자격증이 나오는 공부도 아니고, 배우는 속도도 제멋대로이며, 공부하는 내용 중엔 ‘여성의 성적 주체성’이니 ‘성적 소수자가 받는 억압’이니 ‘여성의 눈으로 역사 읽기’, ‘에로 만화’ 등 아버지께서 아시면 뒷골 당겨하실 내용도 분명 있다. 그러나 내가 벌어 내 돈 내고 하는 공부이니 학습 속도나 학습 내용을 누군가 통제하거나 억압하지도 않고, 특정 공간에 얽매인 공부가 아니니 내 성향이나 학습 내용이 공간의 주인 입맛에 안 맞는다고 그 앞에서 굽실거리거나 쫓겨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36쪽 ★ 땀내 나는 빨간 구두)
전국연합 5개년 모의고사 고2 한국지리 (2024년)
한국수능교육원 / 한국수능교육원 편집부 (지은이)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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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능교육원
학습참고서
한국수능교육원 편집부 (지은이)
미래 살아가기 2
인문의숲 / 이운묵 (지은이)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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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숲
청소년 인문,사회
이운묵 (지은이)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21세기는 꿈과 이상 그리고 희망이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명확한 결론이나 결심을 쉽게 내릴 수가 없는 시대적 환경에 직면해 있다. 그래서 두렵다. 『미래 살아가기』는 그러한 문제들에 대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조적 정신으로 대안과 방향성을 모색하고 합리적 좌표를 설정하고 미래로 향해 갈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기술되었다.차례-【제2권】 프롤로그 『미래 살아가기』의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갈 것인가, 말 것인가! _ 5 『미래 살아가기』 구성과 이해 _ 14 제1부 용기를 「잡자」-용기 있게 나와 세상의 중심을 잡자 _ 20 (세상의 바다에서 균형을 잡고 파도타기를 하는 노하우) 용기 있는 청소년이 세상의 중심에 선다 _ 23 성장을 위한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조절 _ 34 고독의 시간을 두려워 말라 _ 46 청소년의 미래, 어떻게 준비할까? _ 57 청소년의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기술 _ 70 문명의 신 슈퍼클래스와 종교적 이해 _ 78 제2부 인성을 「쓰자」-나를 더욱 사람답고 유익하게 쓰자 _ 94 (청소년이 나아가야 할 길) 나를 나답고 사람답게 써야 하는 이유 _ 97 청소년의 인성과 마음 _ 102 사람다움의 길과 인문정신 _ 108 길잃은 위기의 인문학과 청소년의 미래 _ 114 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_ 125 가정이 왜 중요한가? _ 135 제3부 지혜를 「알자」-지성을 갖추고 지혜로움을 알자 _ 150 (삶을 일깨우고 살찌게 하는 철학 이야기) 길과 나 그리고 우리가 가야 할 길 _ 153 철학(哲學)이 없는 영혼은 향기가 없다 _ 161 야구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_ 172 청소년기에 읽어야 할 고전 인문학 _ 177 삶(生)은 살아 움직이는 경전이다 _ 191 ‘중심 잡기’는 마음 다스리는 기술 _ 199 서양의 카르페 디엠과 동양의 시중(時中) _ 225 제4부 진실로 「살자」-세상과 더불어 진실하게 살자 _ 234 (현대 문명사회의 진실과 사람 노릇) 자신의 삶에 진실한 것이 잘사는 것 _ 237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답 있다 _ 250 천 리를 가려면 백 리부터 준비하자 _ 254 인성(人性), 미래 문명사회의 마지막 보루 _ 259 사람 노릇과 현대 문명사회의 갈등 _ 270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나의 선택 _ 278 참고문헌 _ 288 부록-청소년을 위한 명언 _ 298 세계의 위대한 사상가 _ 312청소년의 고민과 성공전략 솔루션! 이 책 『미래 살아가기』는 21세기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장차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편입될 때 반드시 갖추어야 할 실천적 덕목 8가지 항목에 대해 ‘명사’가 아닌 ‘동사’의 실천적 의미를 담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탐구한 내용이다. 【제1권】 1부에서는 희망을 「찾자 편」, 2부는 미래를 「보자 편」, 3부는 열정을 「먹자 편」, 4부는 사랑을 「하자 편」으로 구성했다. 【제2권】 1부에서는 용기를 「잡자 편」, 2부는 인성을 「쓰자 편」, 3부는 지혜를 「알자 편」, 4부는 진실로 「살자 편」으로 각각 구성한 사유의 담론이다. 꽃은 절로 피어나지 않는다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21세기는 꿈과 이상 그리고 희망이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명확한 결론이나 결심을 쉽게 내릴 수가 없는 시대적 환경에 직면해 있다. 그래서 두렵다. 『미래 살아가기』는 그러한 문제들에 대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조적 정신으로 대안과 방향성을 모색하고 합리적 좌표를 설정하고 미래로 향해 갈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기술되었다. 이런 내용은 다양한 삶의 가치와 의식을 추구함으로써 오늘과 내일의 현실을 바르게 인식하고, 무엇이 문제이고, 원인은 무엇인지 심층 분석한 내용이다. 21세기 밀레니얼 세대가 미래의 문명사회를 향해 도전해갈 수 있는 열정과 용기, 인문정신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학문적 이론과 체계로 이해시키고 정신적으로 성장케 하는 동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상상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삶을 긍정과 희망으로 미래를 창조해낼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좌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기술했다. 『미래 살아가기』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강한 인문적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미래 문명사회의 튼실하고 성숙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그런 인문적 무장과 힘이 미래사회의 안정과 국가번영에 초석이 되고 개인의 삶을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끌고 개척해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란 확신이다.
캔디팡팡 계이름 나라 4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조희순 (지은이)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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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청소년 인문,사회
조희순 (지은이)
차근차근 펼쳐지는 쉬운 난이도로 누구나 쉽게 계이름 공부를 할 수 있다. 각 권마다 재미있고 교훈이 가득한 캔디공주와 팡팡왕자의 스토리텔링이 들어있고 스토리텔링과 관련된 귀여운 일러스트가 계이름 칸으로 구성되어 있다.캔디팡팡 계이름 나라의 장점 - 차근차근 펼쳐지는 쉬운 난이도로 누구나 쉽게 계이름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 각 권마다 재미있고 교훈이 가득한 캔디공주와 팡팡왕자의 스토리텔링이 들어있습니다. - 스토리텔링과 관련된 귀여운 일러스트가 계이름 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저자의 상상력 넘치는 동시와 저자가 직접 작곡한 동요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 귀엽고 고급스러운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건반이 있는 오선노트를 활용해 보충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연마수학 참 중요한 3.4점 확률과 통계 (2020년)
한국학력평가원 / 학력평가원 수학교육연구회 (지은이) /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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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학력평가원 수학교육연구회 (지은이)
I 경우의 수 01 여러가지 순열 02 중복조합 03 이항정리 II 확률 04 확률의 뜻과 활용 05 조건부확률 06 사건의 독립과 종속 III 통계 07 이산확률변수의 확률분포 08 이항분포 09 정규분포 10 통계적 추정
유형+ 씨뮬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고1 영어 독해 (2023년)
골드교육 / 골드교육 편집부 (엮은이)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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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골드교육 편집부 (엮은이)
최신 기출 순서로 엄선된 학평 기출 문제를 24일 동안 학습한다. 매일매일 12개 지문 이내 분량으로 압축적,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며 채점을 간단히 매일 할 수 있게 체크 박스를 붙였다. 또한,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공부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한다. 최신 출제 트렌드와 1등급 꿀팁을 제공하며, 수능 영어를 대비해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7년간의 수능 출제 경향과 꿀팁을 정리했다.Day 01 글의 목적 문법 플러스 1. 문장의 구조 어휘 플러스 1. 철자가 혼동되는 어휘 (1) Day 02 글의 심경∙분위기 문법 플러스 2. 주어의 이해 어휘 플러스 2. 유의어 (1) Day 03 필자의 주장 문법 플러스 3. 목적어와 보어의 이해 어휘 플러스 3. 반의어 (1) Day 04 함축∙지칭 추론 문법 플러스 4. 주어와 동사의 수 일치 어휘 플러스 4. 파생어 (1) Day 05 글의 요지 문법 플러스 5. 시제 어휘 플러스 5. 철자가 혼동되는 어휘 (2) Day 06 글의 주제 문법 플러스 6. 조동사 어휘 플러스 6. 유의어 (2) Day 07 글의 제목 문법 플러스 7. 수동태 어휘 플러스 7. 반의어 (2) Day 08 도표 정보 파악 문법 플러스 8. 가정법 어휘 플러스 8. 파생어 (2) Day 09 내용 일치∙불일치 문법 플러스 9. 부정사 어휘 플러스 9. 철자가 혼동되는 어휘 (3) Day 10 안내문 문법 플러스 10. 동명사 어휘 플러스 10. 유의어 (3) Day 11 어법 정확성 파악 문법 플러스 11. 분사, 분사구문 어휘 플러스 11. 반의어 (4) Day 12 어휘 적절성 파악 문법 플러스 12. 접속사 어휘 플러스 12. 접두사 Day 13 빈칸 추론(1) 어휘, 짧은 어구 문법 플러스 13. 관계대명사 어휘 플러스 13. 철자가 혼동되는 어휘 (4) Day 14 빈칸 추론(2) 긴 어구, 문장 문법 플러스 14. 관계부사 어휘 플러스 14. 유의어 (4) Day 15 흐름에 무관한 문장 찾기 문법 플러스 15. 병렬 구조 어휘 플러스 15. 반의어 (4) Day 16 문단 내 글의 순서 파악 문법 플러스 16. 명사, 대명사 어휘 플러스 16. 접미사 Day 17 주어진 문장의 위치 파악 문법 플러스 17. 형용사, 부사 어휘 플러스 17. 철자가 혼동되는 어휘 (5) Day 18 문단 요약 문법 플러스 18. 비교 구문 어휘 플러스 18. 유의어 (5) Day 19 장문의 이해 (1) 문법 플러스 19. 어순에 주의해야 할 구문 어휘 플러스 19. 반의어 (5) Day 20 장문의 이해 (2) 문법 플러스 20. 강조와 도치 어휘 플러스 20. 다의어 Day 21 미니 고난도 Test 1회 Day 22 미니 고난도 Test 2회 Day 23 미니 고난도 Test 3회 Day 24 미니 고난도 Test 4회[교재 특징] 1. 내신 대비 서브 노트 고1 영어 독해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법 내신 요약입니다. 서브 노트를 활용하여 중간·기말고사 직전에 빠르게 영어 문법을 익혀 봅시다. 2. 가장 효율적인 24일의 학습 체계 최신 기출 순서로 엄선된 학평 기출 문제를 24일 동안 학습합니다. 매일매일 12개 지문 이내 분량으로 압축적,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며 채점을 간단히 매일 할 수 있게 체크 박스를 붙였습니다. 3. 출제 트렌드와 대표 기출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공부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합니다. 최신 출제 트렌드와 1등급 꿀팁을 제공합니다. 수능 영어를 대비해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7년간의 수능 출제 경향과 꿀팁을 정리했습니다. 각 유형의 대표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핵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문법 플러스 / 어휘 플러스 문법과 어휘를 알면 영어 독해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독해의 뼈대를 이루는 기본 문법 20개를 학습합니다. 독해 실력을 높이기 위해 수능에 필수적인 철자가 혼동되는 어휘, 유의어, 반의어, 파생어, 접두사, 접미사, 다의어를 학습합니다. 5. 미니 Test 21~24일은 간단하게 미니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영어 절대 평가의 변별력을 좌우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해설 각 지문의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며 많이 틀린 문항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풀이를 제시합니다. 직독직해를 통해 영문의 기본 구조를 마스터하도록 하였습니다. 골드교육 홈피 학습 지원 자료 코너에서 지문에 나온 어휘를 한글 파일 형태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7. Big Event 1+3 교재를 구입하신 분들께 고1, 2, 3 한국사·사회탐구·과학탐구 과목 중에서 학년에 상관없이 원하는 세 과목의 최신 모의고사(과목별 4~12회 구성) PDF 파일을 보내 드립니다. 설문지를 작성하고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최애가 되고 싶어
북오션 / 범유진, 정재희, 최형심, 임하곤 (지은이)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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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션
청소년 문학
범유진, 정재희, 최형심, 임하곤 (지은이)
청소년기는 앞으로의 취향이 정해지는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 동안 깊게 빠진 것들은 우리의 인생에 오래도록 영향을 미친다. 이 책, ‘최애가 되고 싶어 - 소중하니까, 열렬하게 덕질하는 10대의 4가지 이야기’는 그 시절 우리의 덕질에 대한 네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열렬히 사랑했던 최애와의 추억이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지금, 당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을 통해 그때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 이 책은 청소년들뿐 아니라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무언가를 사랑하고 열렬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다.최애가 되고 싶어 - 범유진 흑마법인 줄 몰랐어 - 정재희 그림자의 집 - 최형심 시네필 능력 대결 - 임하곤#지금 무언가에 깊이 빠져든 것이 있는 사람에게 #청소년기의 덕질, 그 열정과 사랑의 이야기들 #덕질 경험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덕질의 세계로 떠나는 추억여행 “한 번 덕질한 사람은 영원히 덕질한다” 당신의 최애는 누구인가요? 청소년기는 앞으로의 취향이 정해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 동안 깊게 빠진 것들은 우리의 인생에 오래도록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 ‘최애가 되고 싶어 - 소중하니까, 열렬하게 덕질하는 10대의 4가지 이야기’는 그 시절 우리의 덕질에 대한 네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열렬히 사랑했던 최애와의 추억이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을 통해 그때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이 책은 청소년들뿐 아니라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무언가를 사랑하고 열렬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소중하니까 열렬하게, 네 명의 작가가 엮은 네 가지 이야기 청소년기의 덕질, 그 열정과 사랑의 이야기들 누구나 청소년기 시절에 깊게 빠져들었던 대상이 있습니다. 그 시기, 우리는 세상이 궁금했고, 자신에 대해 더 알고 싶었습니다. 그 열정은 때로는 고통스러웠지만 우리를 더 용감하게 만들었습니다. 청소년기에 빠지는 덕질은 단순한 취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탐구하며, 더 나아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덕질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청소년기라는 중요한 시기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덕질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청소년기의 열정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덕질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네 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네 편의 이야기는 그 시기의 열정과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독자들에게 자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게 하고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네 가지 덕질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사랑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가치관을 찾아갑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덕질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게 될까요?나는 포스터를 봤다. 파란 체크무늬 치마에 흰색 셔츠, 약간 노란빛이 도는 조끼. 다른 것은 ‘장하리’는 커다란 리본을 매지만, 내가 다니는 중학교는 체크무늬 넥타이를 맨다는 것뿐이다. 그 정도 차이야 뭐. ‘장하리’도 가끔은 넥타이를 맸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게다가 ‘장하리’ 코스튬플레이의 핵심은 누가 뭐래도 펜던트다.‘장하리’가 되자.학교에 있는 동안은 내내, 장하리 코스튬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러면 다른 누군가가, ‘장하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펜던트를 건 내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 보았다.- 최애가 되고 싶어 아직 덜 깬 잠을 뭉개고 있는데 알람 소리 대신 낯선 소리가 들려왔다.“그만 자고 일어나. 응? 잠꾸러기야!”수다쟁이 녹두가 내 가슴 위에 앉아 애옹거리고 있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 재빨리 주위를 둘러보았다. 놀란 밤이가 꾹꾹이를 하다 후다닥 일어나 도망갔다.“아유, 깜짝이야.”느릿느릿 걸어온 율무가 엉덩이를 밀어대며 아침 인사를 했다. 보통의 풍경이었다. 어디가 이상한 거지?“모래 좀 갈아주면 고맙겠어.”이게 무슨 상황이지? 먀아-나 에엥, 에오오가 해석되면 안 되는 거잖아!- 흑마법인 줄 몰랐어 폐가 탐방 동호회를 알게 된 것은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이었다. 그즈음 나는 낡은 집 사진을 매일 검색해 보고 있었다. 기억 속 그 집이 분명 대한민국 어딘가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작은 단서라도 찾고 싶은 욕심에서 이리저리 뒤지다 폐가 탐방을 하는 유튜버들을 알게 되었다. 폐가 탐방에 나선 유튜버가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뉴스가 떴고 그 계정의 조회수가 폭발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인지 너도나도 폐가 탐방 방송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폐가 탐방은 담력 테스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고 내가 생각하는 목적과는 달랐다.- 그림자의 집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인물
꾸벅 / 리한 지음, 김영경 옮김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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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청소년 인문,사회
리한 지음, 김영경 옮김
수십 권의 도서 자료를 참고하고 세계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역사 발전에 미친 영향력과 범위,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여 100대 인물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100대 인물에는 종교인, 정치인, 과학자, 예술가, 사상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포함되어 있어 시공을 초월하여 인류의 역사발전을 한눈에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100명의 인물과 함께 수 천 년 동안 인류의 역사 속에서 일어난 전쟁, 문화의 발전, 과학의 눈부신 진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담았다. 400장의 유화와 판화 그리고 200장의 진귀한 역사적 사진을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여 인물과 역사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모세 메네스 호메로스 조로아스터 마하비라 노자 유클리드 키루스2세 석가모니 공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진시황 맹자 알렉산드로스 대왕 아르키메데스 아소카 율리우스 카이사르 예수 채륜 마니 콘스탄티누스대제 아우구스티누스 수문제 우마르 무함마드 카롤루스대제 이사벨1세 윌리엄1세 우르바노2세 칭기즈칸 요하네스구텐베르크 콜럼버스 다가마 마키아벨리 코페르니쿠스 피사로 미켈란젤로 마틴루터 코르테스 엘리자베스1세 칼뱅 유스티니아누스1세 베이컨 셰익스피어 갈릴레오 케플러 하비 르네데카르트 크롬웰 로크 뉴턴 표트르1세 바흐 볼테르 오일러 루소 라부아지에 애덤스미스 워싱턴 와트 토머스제퍼슨 제너 맬서스 나폴레옹 베토벤 뢴트겐 볼리바르 패러데이 다윈 마르크스 벨 모턴 멘델 파스퇴르 대로우 맥스웰 오토 에디슨 프로이트 쿠베르탱 라이트형제 마리퀴리 간디 레닌 마르코니 플레밍 아인슈타인 히틀러 마오쩌둥 스탈린 피카소 히치콕 새뮤얼슨 케네디 만델라 마르케스 마틴루서킹 스티븐호킹 빌게이츠역사적 인물과 함께 나누는 시공을 초월한 만찬 이 책은 역사적 인물과 함께 나누는 만찬이다. 공자, 플라톤, 볼테르와 빌 게이츠가 한자리에 모여 빛나는 지혜를 나눈다. 책 속에 펼쳐져 있는 광활한 인류 문화를 배경으로 역사적 인물의 고귀한 성품, 정복전쟁, 인문 사상과 지혜가 문학적 불꽃을 태운다. 수십 권의 도서 자료를 참고하고 세계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역사 발전에 미친 영향력과 범위,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여 100대 인물을 선정했다. 100대 인물에는 종교인, 정치인, 과학자, 예술가, 사상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포함되어 있어 독자들은 시공을 초월하여 인류의 역사발전을 한눈에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과학 분야를 아울러 세계 역사 속 100대 인물을 선정하여 인류의 뒤얽힌 역사발전을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씩 풀어나갔다. 풍성한 지식 시대를 대표하는 100명의 인물과 함께 수 천 년 동안 인류의 역사 속에서 일어난 전쟁, 문화의 발전, 과학의 눈부신 진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담았다. 아름다운 그림 400장의 유화와 판화 그리고 200장의 진귀한 역사적 사진을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여 독자들은 인물과 역사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Chingiz Khan 칭기즈칸아시아는 일찍이 강대한 민족 중 하나인 원나라 몽골의 지배를 받았다.-쑨원(孫文)쑨원은 이렇게 말했다. “아시아는 일찍이 강대한 민족 중 하나인 중국 원나라 몽골에 지배받았다.”, “거의 모든 유럽이 원조에 점령되었으며 원조는 중국의 그 어떤 시대보다 훨씬 강대했다.” 쑨원이 이토록 몽골 혹은 원나라 왕조를 찬양한 것은 단 한 사람의 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바로 원나라의 창시자인 칭기즈칸(Chingiz Khan)이다.그의 어린 시절 이름은 테무친(鐵木眞)이고, ‘칭기즈칸’은 몽골의 칸(Khan)이 되고 나서 그에게 붙여진 존칭이다. 테무친은 몽골 고원 바이칼 호수(Baikal Lake) 근처의 보르지긴 부족의 족장 아들로 태어나 풍족한 생활을 했다. 그러나 9세 때 아버지가 다른 부족에서 독살되어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 세 명과 함께 힘든 유목민 생활을 시작했다. 고된 생활 속에서 테무친은 반드시 훗날 자신의 부족과 아버지 시절의 명예를 되찾으리라 굳은 결심을 세웠다.성인이 된 테무친에게 옛 부족을 다시 세우는 일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또 화친과 합병으로 1189년에 몽골 여러 부족의 지지를 받아 칸으로 추대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 27세였다. 얼마 후 테무친은 세력이 강한 맹우(盟友)를 자신의 휘하에 두고 1196년에 적대 부족들을 섬멸해 아버지의 원한을 갚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위세와 명망을 더욱 높였다. 이렇게 해서 테무친은 몽골 초원에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1200년부터는 네 차례 전투를 일으켜 나머지 부족들마저 항복시키고 몽골 초원을 통일했다. 1206년 봄, 마침내 대몽골 제국을 건국하여 칸의 자리에 오르고 ‘칭기즈칸’이라고 불렸다.칭기즈칸의 원대한 포부는 단지 몽골 초원의 영웅이 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군주의 자리에 오른 후 계속해서 영토 확장을 위해 남진(南進)과 서정(西征)을 진행했다. 그는 20년 동안 재위하면서 끊임없이 영토 확장 전쟁을 벌였다. 중국의 서하, 금, 서요를 정복하고 오늘날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러시아 등지를 직접 정복했다. 이 영토들을 모두 자식들에게 분봉하고 그들에게 칸의 제국을 세우도록 했다. 1227년 칭기즈칸은 66세에 중국 서하를 다시 정벌하는 과정에서 병사해 기련곡(起輦谷)에 안장되었다. 《원사(元史)》는 칭기즈칸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칭기즈칸은 원대한 책략가였다. 군사를 다루는 데 신기(神技)에 가까운 재주가 있어 사십여 개국을 멸망시키고 중국 서하를 점령했다. 이 밖에도 그의 위대한 업적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칭기즈칸은 재위 기간에 탁월하고 효과적인 개혁을 단행했다. 먼저 행정과 군사를 하나로 합친 분봉제(分封制)를 만들어 귀족과 봉지(封地)의 관계를 규정했다. 그리고 수비군 제도를 개편하고 몽골 문자를 만들어 문자가 없던 몽골 민족의 역사를 끝냈다. 이러한 개혁을 통해 칭기즈칸의 통치 권력은 더욱 공고해졌고 몽골 제국의 봉건 제도는 점차 안정되어갔다. 이렇게 원나라 건국을 위한 기반은 견실하게 다져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칭기즈칸의 정복 활동에 대해 일치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아시아와 유럽 양 대륙에 제국을 건설했을 당시 동서양의 경제, 문화 교류가 마치 ‘실크로드’가 재건된 것처럼 더할 나위 없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은 결코 부인할 수 없다. 프랑스 학자 그루쎄(Rene Grousset)는 《몽골제국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몽골인은 아시아 전 지역을 연합하여 대륙과 대륙 간의 통로를 개척했으며 이는 중국과 페르시아의 접촉을 원활하게 했다. … 몽골인의 문화 전파는 로마인이 했던 것처럼 세상에 유익했다. 희망봉과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만이 몽골인의 공헌과 비견될 수 있다.” Hawking 스티븐 호킹호킹은 양자중력과 우주론의 전문가이며 수학과 물리학을 응용해 탁월한 성과를 남겼다. 호킹은 양자중력과 우주론의 전문가이며 수학과 물리학을 응용해 탁월한 성과를 남겼다. 스티븐 호킹은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났으며, 우연하게도 그가 태어난 날은 갈릴레오 서거 300주년 기념일이었다. 이것은 어쩌면 천재 물리학자의 탄생을 알리는 하나의 암시였을지도 모른다. 그의 저서 《시간의 역사(A Brief History of Time)》는 재판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호킹은 17세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했고 20세에 케임브리지 대학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해 3년 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3년에 첫 저서 《시공간의 거대 구조(The Large Scale Structure of Space-Time)》를 출판했고, 이듬해 지에 ‘블랙홀도 복사를 한다.’라는 자신의 새로운 발견을 논술했다. 이를 인정받아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35세에 케임브리지 대학의 중력물리학 교수가 되었다. 1979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 루커스 석좌 교수로 임명되었고 1982년에는 대영 제국 훈장을 받았다. 그리고 1989년 대영 제국 명예 기사 작위를 받았다.1963년, 호킹에게 일생일대의 악몽이 찾아왔다. 21세였던 호킹이 루게릭병(근위축증: 근육이 위축되는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이 병 때문에 글을 쓸 수도, 말을 할 수도 없게 되었고 심지어 표정을 지을 수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역경을 딛고 우주물리학자가 되어 세계 물리학계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루커스 석좌 교수(정식 명칭: 루커스 수학 석좌 교수, Lucasian Chair of Mathmatics)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가장 명예로운 교수직으로 뉴턴, 디랙도 이 교수직에 임명된 바 있다. 호킹은 울프 물리학상, 홉킨스상, 영국 왕립학회의 휴즈 메달, 물리학계의 최고상으로 여겨지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상 등 권위 있는 상들을 받았다. 이는 그에 대한 세상의 지지와 존경이 그만큼 대단했다는 반증이었다.호킹 박사의 우주 연구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우주의 ‘대폭발’은 특이점(singularity)에서 시작되며 ‘특이점’ 물질의 밀도가 무한대가 되었을 때 시공도 극도로 왜곡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발견으로 호킹과 그의 협력자 펜로즈(Roger Penrose)는 1988년에 울프상을 받았다. 1974년에 호킹은 ‘양자역학(量子力學)’ 이론을 제시하여 사람들이 블랙홀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우주 기원에 대한 토론이 심화되었다.호킹은 우주물리학자로서 커다란 명성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과학 보급을 위해 많은 저서를 남겼다. 그의 저서로는 《시간의 역사》, 《호두껍데기 속의 우주》, 《시간과 공간에 관하여》 등이 대표적이며, 《조지의 우주로 통하는 비밀 열쇠》는 호킹이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집필한 저서였다. 호킹의 책은 현대인들에게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문을 열어주었다. 호킹은 손가락 세 개로 휠체어를 조종하며 사무실에서 여기저기 부딪히기도 하지만 여전히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틀리에
꿈과희망 / 아틀리에 (지은이), 이금희 (엮은이)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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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아틀리에 (지은이), 이금희 (엮은이)
대구교육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대구 동문고등학교 학생들의 청춘을 담아낸 작품집이다. 꿈꾸는 행위가 얼마나 위대한지 이를 믿고 따르는 학생들은 마음껏 상상하고 꿈꾸면서 스스로의 자서전을 써내려 갔다. 이렇게 쓴 자서전을 모아 '동문고 자서전 책'을 만들었고, <아틀리에>가 태어나게 되었다.들어가며 / 내가 만드는 빛깔 인생 … 이금희 제1부 1. What To Do? … 육나연 2. 이거 보란 말이야 … 김도연 3. 내가 원하는 삶 … 박재희 4. 나에게 보내는 편지 … 박현진 제2부 5. Si vales bene est, ego valeo. Si vales bene, valeo. … 박지민 6. 교실의 든해들은 어느 지평선으로 사라질까. … 최예린 7. Dream a dream of me … 이다연 8. 내가 끄적이는 나 … 이승희 제3부 9. 꿈꾸는 고래의 비밀 … 하지은 10. 내 삶의 판타지 … 이광형 11. 20XXXXXX … 배수진 12. 또바기: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 김규랑열여덟, 빛나고 아름다운 존재들이 꿈꾸는 자화상 대구교육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대구 동문고등학교 학생들의 청춘을 담아낸 작품집이다. 학교에서의 ‘문학’은 수능의 ‘문학 영역’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학생들에게 문학소녀·소년의 낭만을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은 어찌보면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럼에도 좀더 들여다보고 귀기울여보면 그 속에는 여전히 낭만이 있고 문학 소녀·소년들이 존재함을 느끼게 된다. 수능의 하나로 이해되는 문학 수업이지만 그 속에서 타인의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익히게 되고 다시 독자인 스스로에게 돌아와 자신의 삶을 공감하고 스스로의 삶에 질문을 던지는 경험을 하게 되면서 문학 수업은 낭만이 존재하는 모습을 되찾게 된다. 문학 수업 시간 중에 한 시간을 할애하여 한 학기 동안 이야기 듣는 연습을 하고 바로 ‘자서전 책쓰기’를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을 들여다보고 객관화하고 나아가 스스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문학 수업, 꿈꾸고 상상하는 책쓰기를 하게 된다. “네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 꿈꾸는 행위가 얼마나 위대한지 이를 믿고 따르는 학생들은 마음껏 상상하고 꿈꾸면서 스스로의 자서전을 써내려 갔다. 이렇게 쓴 자서전을 모아 ‘동문고 자서전 책’을 만들었고, 드디어 <아틀리에>가 태어나게 되었다. 낮은 자존감으로 이루어졌던 책쓰기는 어느새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멋진 과거와 꿈들로 물들어 아주 자랑스러워졌고, 무엇보다 내 인생에 대해, ‘나’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 이 책을 통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같은 시대의 아름다운 존재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빛나는 존재인지를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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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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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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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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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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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위즈덤하우스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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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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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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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의 뜀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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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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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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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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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탐정 실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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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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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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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0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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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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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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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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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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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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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8
공포의 편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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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의 가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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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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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2
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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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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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5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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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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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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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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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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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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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16,920원
2
렛뎀 이론
3
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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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5
양면의 조개껍데기
6
트렌드 코리아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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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8
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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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각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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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