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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중학교 문학 첫걸음 : 소설 2
스푼북 / 차오원쉬엔 (지은이), 한재진 (엮은이), 전명진 (그림) / 2025.09.01
16,800원 ⟶ 15,120원(10% off)

스푼북청소년 문학차오원쉬엔 (지은이), 한재진 (엮은이), 전명진 (그림)
낯선 아르바이트
답게 / 이경순 (지은이) / 2023.12.20
14,000원 ⟶ 12,600원(10% off)

답게청소년 문학이경순 (지은이)
<찾아라 고구려 고분벽화>로 삼성문학상을 받으며 등단 후 꾸준히 아이들에게 밝고 힘찬 기운을 불어넣으며 문단에 자신만의 색깔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이경순 작가의 신작, 《낯선 아르바이트》가 나답게 청소년소설로 출간되었다. 《낯선 동행》의 후속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뜻하지 않게 폭풍처럼 휘몰아친 격랑에 삶의 의지를 잃은 열일곱 살 선우가 억지로 떠밀려 낯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다. 낯설고 생경한 그 시간을 통해 눈에 보여지는 것들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고, 그리하여 성찰과 성장의 시간을 건너 비로소 세상과 따뜻한 눈맞춤을 한다.작가의 말 1. 마지막 문자 2. 물꽂이 식물 3. 특별한 계획 있니? 4. 낯선 아르바이트 5. 할머니의 라디오 6. 두 번째 아르바이트 7. 눈부시게 빛날 나이 8. 보호 종료 9. 양면성 10. 현관문이 예쁜 집 11. 아저씨 12. 케렌시아 13. 인생 총량의 법칙 14. 선아 15. 삶은 그렇게 계속된다 오늘도 자기 몫의 고민으로 힘겨워하는 청소년들, 이 땅 모든 이들의 삶이 조금은 더 밝고 경쾌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경순 작가가 건네는 해바라기꽃 빛 찬란한 위로와 행복 메시지! <찾아라 고구려 고분벽화>로 삼성문학상을 받으며 등단 후 꾸준히 아이들에게 밝고 힘찬 기운을 불어넣으며 문단에 자신만의 색깔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이경순 작가의 신작, 《낯선 아르바이트》가 나답게 청소년소설로 출간되었다. 《낯선 동행》의 후속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뜻하지 않게 폭풍처럼 휘몰아친 격랑에 삶의 의지를 잃은 열일곱 살 선우가 억지로 떠밀려 낯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다. 낯설고 생경한 그 시간을 통해 눈에 보여지는 것들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고, 그리하여 성찰과 성장의 시간을 건너 비로소 세상과 따뜻한 눈맞춤을 한다. 살다 보면 그럴 때가 있다. 나를 지탱하고 있던 바닥이 모두 꺼져버린 기분일 때, 아무도 없는 텅 빈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일 때, 워터볼 속의 인형처럼 바깥세상과는 단절된 채 혼자 물속을 떠다니고 있는 것 같을 때, 수많은 목표와 희망이 한순간 거품처럼 사그라질 때… 그리하여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다. 열일곱 살 소년 선우가 딱 그렇다. 그런 선우가 억지로 떠밀려 낯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음식 썩은 냄새 혹은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를 풍기는 아저씨와의 낯선 아르바이트! 낯설고 생경한 그 시간을 통해 마주하게 된 보여지는 것들 이면의 감춰진 진실들! 마침내 절망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선우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이제는 내가 가진 것들에 눈을 두고 오늘을 살 것이다. 지금의 이 시간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순간이니까. 그 소중한 순간순간이 모이고 이어져 내 삶이 될 것이다.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식물이 하얀 뿌리 몇 가닥을 내린 채 떠 있는 모습이었다.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아릿해 왔다. 발이 닿지 않아 허공에 떠 있는 식물은 격랑 속에 떠 있는 배만큼이나 불안정해 보였다. 여린 바람에도 안간힘 쓰며 버티고 떠 있을 거였다. 여느 식물들처럼 땅속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비바람에도 밑동에 힘을 준 채 세상을 향해 꿋꿋이 서 있을 텐데. 뿌리로 꽉 움켜쥘 든든한 흙이 있으니까. ‘그리움이 병이 된 거 같아요.’아줌마의 그 말이 가슴 속에 들러붙어 마음을 헤집었다.늘 함께하던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잠을 자고, 혼자 눈떠야 하는 그 지옥을 나는 안다. 그리움, 슬픔이 깊어지면 일상의 모든 욕구가 사라진다. 먹고 싶은 욕구도, 뭔가를 하고 싶은 욕구도. 작년 여름,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을 때 딱 그랬다. 나를 지탱하고 있던 바닥이 모두 꺼져 내린 기분이었다. 아무도 없는 텅 빈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었다. 일상의 모든 것들이 무의미해졌다. “내가 살아보니까 인생은 고민의 연속이더라.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면 금방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 그런데도 우리는 당장 그 문제만 해결하면 앞으로 행복만 있을 것처럼… 온 힘을 다해 거기에 매달리지. 그런데 아니거든… 살아 있는 한 새로운 문제, 새로운 고민은 계속 나와… 그래서 수없이 많은 기쁨 행복이 있어도… 그 문제, 그 고민에만 집중하며 우울해하지.”
하룻밤에 읽는 서양 사상
랜덤하우스코리아 / 토마스 아키나리 지음, 오근영 옮김 / 2010.12.10
10,000원 ⟶ 9,000원(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청소년 철학,종교토마스 아키나리 지음, 오근영 옮김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 사상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서양 철학 입문자들에게 필독서로 거듭났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복잡하고 방대한 서양 사상사를 편안한 설명과 더욱 간결한 그래픽으로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도표를 재구성해 서양 사상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했고, 주요 사상가들의 계보를 자세히 훑음으로써 철학의 토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교과서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사상 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세한 주석을 달아 읽는 재미를 높였다. 영화 '매트릭스'를 이용해 영국의 경험론을 설명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여학생 생각으로 시험을 망친 고등학생을 등장시켜 프로이트의 방어기제를 풀어내며,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로 니체의 사상을 이야기하기도 하는 이 책은 고대 플라톤부터 현대의 듀이, 로티 등까지를 시대순으로 설명해나가고 있다.고대·중세 사상 제1장 소크라테스 _ 윤리적 주지주의 ‘올바른 것'을 찾아 행복해진다 참이란 무엇일까 | 질문을 걸어오는 귀찮은 아저씨 | 올바른 지식에서 올바른 행동이 나온다 | 이성은 육체를 떠나 자유로워질 수 있다 | 자신 안의 ‘내적인 것’ 그것은 양심 제2장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_ 이데아론, 형이상학 사물에 대한 본질적인 견해를 개발한다 평소에 생각하지 않던 것을 굳이 생각해 보면 철학이 된다 | 절대적 기준은 이 세상 밖에 있다 | 영혼은 죽지 않는다 | 이데아는 사물 안에 있다 | 세계는 목적을 갖고 있다 | 가끔은 차분히 생각에 잠겨 보자 제3장 예수 그리스도, 바울 _ 유대교, 그리스도교 신학 남을 용서하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손쉽게 행복해지는 방법 | 수많은 종교 | 고난의 이스라엘 | 신의 봉사와 이웃에 대한 봉사 | 예수의 십자가는 하느님이 인간에게 베푼 최대의 봉사 제4장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_ 교부철학, 스콜라 철학 ‘영원한 것'을 생각하면 사소한 일로 걱정하지 않게 된다 | 나이를 먹어 언젠가는 죽는 나 | 인간은 영원을 추구한다 | 신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증명한다 | 신은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있다 근대 사상 제5장 데카르트 _ 대륙 합리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보이지 않던 진리가 보인다 의심할 수 없는 절대 확실한 진리를 찾으라 | 인간은 이성의 힘으로 진리를 알 수 있다 | 주관과 객관은 어떻게 해서 일치하는가 | 논리를 추구하면 비논리적으로 보인다 | 과학은 이렇게 하여 진보를 이루었다 | 이성의 힘으로 감정을 제어하라 제6장 스피노자 _ 대륙 합리론 논리적으로 해탈하라. 이렇게 하면 최고로 행복하다 뿔뿔이 흩어져 있으면서도 하나인 세계 | 수학 같은 철학 | 모든 것은 하나, 당신도 나도 | 운명은 정해져 있다 | 감정을 제어하여 행복해진다 제7장 로크, 버클리, 흄 _ 영국 경험론 인생을 과감하게 초기화한다 인생은 꿈인가 환상인가 | 인식론이라는 철학의 시작 | 물체 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각知覺만이 있을 뿐이다 | 머릿속은 이미 백지 제8장 칸트 _ 독일 관념론 자기 안에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갖는다 합리론 vs. 경험론, 인정사정없는 투쟁 |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우리다 | 우리는 자유로운가 부자유한가 | 인간에게는 자유가 있다 제9장 헤겔 _ 독일 관념론 모순을 명쾌하게 해결한다 참眞實을 아는 방법 | 이성의 힘으로 세계의 | 구석구석까지 알 수 있다 | 모순이 있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다 | 의식이 바뀌면 대상도 변한다 | 역사는 모두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현대 사상 제10장 키르케고르 _ 실존주의 좌절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 철학으로는 나를 구할 수 없다 | 인생은 이치가 아니다 | 피할 것인가, 체념할 것인가 | 좌절을 통해 도약한다 제11장 니체 _ 생의 철학, 실존주의 왜곡하지 않고 순수하게 힘을 발휘한다 자신이 옳은지 여부는 절대로 알 수 없다 | 당신은 괜한 원한을 품고 있지는 않은가 | ‘참’따위는 어디에도 없다. 오로지 해석뿐 | 무의미한 세계를 사랑하자 | 지금 이 순간을 살라 제12장 프로이트 _ 정신분석 자기분석으로 밝게 살아가라 당신이 모르는 또 하나의 당신 | 보이지 않는 마음의 구조가 해명되었다 | 자기 안에 숨은 절대적인 힘을 깨닫자 | 잠재의식은 제어할 수 있다 제13장 후설, 하이데거 _ 현상학, 존재론 평범한 생각에서 탈피하여 자신을 되찾으라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은 어떻게 일치하는가 | 의식의 흐름을 관찰하라 | 그러자 뜻밖의 결론이 | 세계가 ‘있다’는 것에 놀라자 | 세계는 도구로 연결되어 있다 | 우리를 엄습하는 불안의 정체란 | 죽음을 자각하며 살라 제14장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_ 현상학, 실존주의 인간관계로 고민하지 말라 타인과 만나고 싶지 않다 | 타인의 ‘시선’이 나를 침범한다 | ‘지옥이란 타인을 말한다’ | ‘만남’에서 하나가 될 수 있다 제15장 비트겐슈타인 _ 분석철학 세계는 언어로 만들어져 있다 노도와 같은 언어분석으로 | 과거의 철학은 갈팡질팡 | 언어는 기호로 표시할 수 있다 | 언어와 세계는 동전의 앞뒤 | 철 학의 질문 자체가 난센스다 | 철학은 죽습니까? | 언어의 의미는 상황에서밖에 결정되지 않는다 제16장 소쉬르, 레비스트로스 _ 언어학, 구조주의 보이지 않는 구조를 잡아내라 본질 따위는 없다. 있다면 | 오로지 사물 사이의 관계뿐 | 언 어와 세계는 표리일체 | ‘바로 이거다’…… 그때 번득이는 게 있었다 | 구조주의를 이용해 보자 제17장 마르크스, 알튀세르 _ 마르크스주의, 구조주의 일하기 싫은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게 왜 괴로운가 | 모든 노동은 자기실현을 위해 | 역사에는 법칙이 있다 | 개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루지 못하는 일이 있다 제18장 데리다, 들뢰즈 _ 포스트구조주의 자기 안의 응어리를 해방시켜라 영문을 모르는 철학이 실제로 도움이 된다 |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보다 쓰인 문장이 더 낫다 | 자신은 세계에 대해 끝없이 열려 있다 | ‘이것이 옳다’는 폭력 293 | 자본주의에서는 욕망이 채워지지 않는다 | 머리가 이상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법 제19장 제임스, 듀이, 로티_ 프래그머티즘, 네오프래그머티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길은 열린다 꿈을 실현시키는 철학이 있다 | 머리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 | 당신에게 유익한 것이 진실이다 | ‘살아가는 의미는 있는 걸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 사고는 도구이다 | 옳은 것이 나와 어떻게 관련이 있는가가 중요하다소크라테스부터 데리다까지 방대한 서양 사상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눈부신 학문적 성과!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 사상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서양 철학 입문자들에게 필독서로 자리 잡은 《하룻밤에 읽는 서양 사상》이 개정판으로 거듭났다. 《하룻밤에 읽는 서양 사상》은 철학, 종교, 경제, 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주요 테마를 체계적으로 개설한 ‘하룻밤 시리즈’ 가운데 하나이다. 이 책은 서양의 철학을 사조별로 구성하고 설명해 서양 사상의 뼈대를 세우며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복잡하고 방대한 서양 사상사를 편안한 설명과 더욱 간결한 그래픽으로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도표를 재구성해 서양 사상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했고, 주요 사상가들의 계보를 자세히 훑음으로써 철학의 토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교과서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사상 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세한 주석을 달아 읽는 재미를 높였다. 3천 년 전 ‘대화법’에서 현대의 네오프래그머티즘까지 서양 철학의 흐름을 도표와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한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고대·중세 사상’, ‘근대 사상’, ‘현대 사상’ 등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고대·중세 부분에서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예수 그리스도, 바울,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등 서양 사상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고대 철학자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들의 윤리적 주지주의는 물론 이데아론, 형이상학, 종교적 사상들을 정리했다. 근대 부분에서는 데카르트와 스피노자의 대륙합리론, 로크와 흄 등의 영국 경험론, 칸트와 헤겔의 독일 관념론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현대 부분에서는 키르케고르의 실존주의를 시작으로 니체, 프로이트, 사르트르, 비트겐슈타인, 소쉬르, 마르크스, 데리다 등 서양 사상에 입문한 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사상가들을 다루었다. 저자 토마스 아키나리는 일본 유명 입시학원의 윤리강사로 철학과 역사 분야의 책들을 다수 집필했다. 그의 저서들은 철학과 역사에 대해 독자가 달달 외우지 않더라도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이해 놓아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왜 ‘대화법’을 행하며 사람들을 귀찮게 하고 다녔을까, 근대에는 어떻게 해서 지성이 영성을 추월하고 과학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을까, 현대 사상가들은 인간에게서 무엇을 찾아내려고 한 걸까 등의 문제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각 사상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돕는 이 책은 하룻밤 만에 모든 사상사를 저절로 통달하게 한다.모쪼록 이 책을 항상 옆에 두고 여러 번 되풀이해서 읽어봄으로써 서양의 사상가들이 3천 년 동안 도출해낸 성과를 일상생활의 모든 국면에서 응용해 보십시오. 그럴 때 지금까지 ‘난해하고 도무지 어려울 것 같은’, ‘추상적이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로 생각하던 철학이 결코 어려운 것도 비실용적인 것도 아니고 인생의 걸림돌을 극복하기 위한 유용한 지침임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현자의 사상·철학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당신을 당혹스럽게 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자기 힘으로 거침없이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_ 중에서 자신과 친구는 따로 떨어진 개별적인 사람이고 공동의 혀와 위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두 사람은 라면 맛에 대해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걸까? 거기에는 분명 뭔가 공통점이 있을 것이다.그러나 또 그 반대도 생각할 수 있다. 연인끼리는 서로의 마음이 통한다고 하지만 정말로 그럴까? 그렇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 뿐인지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인간이다.이처럼 이 세상은 뿔뿔이 있는 것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는 등 모호하다. 서로가 전혀 관계가 없든가 혹은 아예 똑같다면 좀 더 개운할 테지만 관계를 가지면서도 완전히 똑같지 않다는 것은 너무도 애매하고 개운치 않은 이야기이다.이렇게 분열된 상태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우리는 몸과 마음을 갖고 있다.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슬플 때는 눈물이 난다. 여기서 잘 생각해 보자. ‘슬프다’라는 기분과 ‘눈물이 나오는 것’은 어떻게 관계하고 있는 걸까? 도무지 알 수가 없다.이처럼 우리의 일상생활을 돌아보면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과 물질로서 표현되는 것 사이에는 아무것도 공통점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것을 철학에서는 ‘심신문제’라고 한다. _101~102쪽 공포 영화를 볼 때 무서운 것은 갑자기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자신이 감독이었다면 이쯤에서 살인마가 튀어나오도록 연출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본다면 무섭지 않을 것이다(영화를 보는 재미는 없어지겠지만). 그리고 자동차 조수석에 앉아 있으면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것은 겁나지만 자신이 운전하고 있다고 상상하면 겁나지 않게 된다. 스피노자의 이러한 이론은 감정의 원천을 알면 그 감정의 공포나 주술에서 해방된다고 생각하는 점에서 현대의 심리학을 앞서고 있다(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제12장 ‘프로이트’에서 다시 고찰해 보겠다). _112~113쪽
블랙라벨 대수 (2026년)
진학사 / 이문호, 황인중, 김원중, 조보관, 김성은 (지은이) / 2025.10.01
20,000원 ⟶ 18,000원(10% off)

진학사청소년 학습이문호, 황인중, 김원중, 조보관, 김성은 (지은이)
블랙라벨은 수학 내신 시험에서 변별력이 중요한 상황에서,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설계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입니다. 또한, 수능형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02 로그 03 지수함수 04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05 삼각함수의 정의 06 삼각함수의 그래프 07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Ⅲ 수열 08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9 수열의 합 10 수학적 귀납법"1등급을 위한 명품 수학 문제집 블랙라벨" 블랙라벨은 오직 최고의 제품에만 허락되는 이름입니다. 1. 특목고와 강남 8학군 교강사들이 집필한 수학 교재로, 양질의 문제 다양하게 수록 블랙라벨은 특목고와 강남 8학군의 교사와 명강사들이 함께 집필하고, 해당 학교의 학생들과 선배들이 직접 검토하여 추천한 명품 수학 교재입니다. 고빈출 기출 문제뿐만 아니라, 특목고와 강남 8학군의 독특한 내신 기출 문제와 교육청, 평가원, 수능 기출 문제까지도 포함되어 있어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 고난도 문제 비율이 50% 이상인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 블랙라벨은 기존 문제집과 차별화된 문항 구성을 자랑합니다. 변별력 있는 다양한 신유형의 고난도 문제들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으며, 고난도 문제의 비율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3.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로 수학 실력 증진 및 수학적 자신감 향상 블랙라벨은 1등급 달성을 위한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수학적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비법서입니다. 블랙라벨은 기출 문제와 같은 질 좋은, 변별력 있는 우수한 문제들을 통해 수학 실력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4. 명쾌한 해설과 다양한 풀이 방법을 통해 문제 해결의 흐름 파악에 용이 블랙라벨은 입체적인 해설을 제공합니다. 명쾌한 해설과 함께 단계별 해결 전략을 통해 문제 풀이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풀이 방법과 차별화된 특강, 그리고 선배들의 노하우도 함께 제시되어, 학생들에게 문제 해결의 다양한 시각을 길러줍니다. 블랙라벨은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최적화된 수학 문제집으로, 고난도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하여 1등급 목표 달성을 도와줍니다
청소년을 위한 제주 기담
쉬는시간 / 김진철 (지은이) / 2024.11.22
16,000원 ⟶ 14,400원(10% off)

쉬는시간청소년 인문,사회김진철 (지은이)
쉬는시간 ‘청소년 신화인문학 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청소년을 위한 제주 기담』이 출간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제주 기담』은 제주도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전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책이다. 신성한 존재의 내력을 풀어내는 신화와 더불어 지명이나 인물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설은 인간이 살아온 세계를 이야기로 설명한다는 점에서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제주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제주 사람들의 오래된 삶의 기억을 품고 있다. 삼별초와 같은 역사의 경험, 생명수인 용천수에 대한 지혜, 특별한 능력을 보여 준 인물들의 활약상 등의 이야기는 시간이 제주 땅에 새긴 또 다른 지문(指紋)이다. 제주 사람들의 희로애락 깃든 전설을 통해 독자들은 제주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고종달, 김통정, 진좌수, 범천총, 매고 등 제주에 얽힌 여러 기이한 인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고종달은 수맥을 끊기 위해 진나라에서 파견된 인물로, 제주 전역을 돌아다니며 신비한 물과 땅의 기운을 제압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한라산의 수호신이 나타나 그를 방해하기도 하며, 제주 각지에 전해 오는 물 관련 전설들이 펼쳐진다.1. 수맥을 끊고 다닌 법사 2. 삼별초 최후의 장수 3. 한눈에 병을 고친 명의 4. 땅의 기운을 읽는 풍수사 5. 날개 달린 장사 6. 배고픈 장사들 7. 오누이의 힘 대결 8. 힘을 숨긴 여성 장사들 9.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 10. 기지발랄 재담꾼 11. 사랑을 위한 처절한 복수 12. 뻔뻔한 거짓말쟁이 작가의 말 참고 문헌쉬는시간 청소년 신화인문학 시리즈 1 김진철 『청소년을 위한 제주 기담』 출간 “날개 달린 아기 장수는 왜 사람들의 미움을 받았을까?” “나무에서 떡이 열린다는 새빨간 거짓말에도 넘어간 사람들이 정말 있었을까?” 인간과 자연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조화를 이루는 ‘제주 전설’을 탐험해 봐요! 쉬는시간 ‘청소년 신화인문학 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청소년을 위한 제주 기담』이 출간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제주 기담』은 제주도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전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책이다. 신성한 존재의 내력을 풀어내는 신화와 더불어 지명이나 인물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설은 인간이 살아온 세계를 이야기로 설명한다는 점에서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제주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제주 사람들의 오래된 삶의 기억을 품고 있다. 삼별초와 같은 역사의 경험, 생명수인 용천수에 대한 지혜, 특별한 능력을 보여 준 인물들의 활약상 등의 이야기는 시간이 제주 땅에 새긴 또 다른 지문(指紋)이다. 제주 사람들의 희로애락 깃든 전설을 통해 독자들은 제주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고종달, 김통정, 진좌수, 범천총, 매고 등 제주에 얽힌 여러 기이한 인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고종달은 수맥을 끊기 위해 진나라에서 파견된 인물로, 제주 전역을 돌아다니며 신비한 물과 땅의 기운을 제압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한라산의 수호신이 나타나 그를 방해하기도 하며, 제주 각지에 전해 오는 물 관련 전설들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김통정 이야기에서는 삼별초가 제주에서 마지막 저항을 펼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통정은 날개 달린 장수로 묘사되며,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명의(名醫) 진좌수의 전설은 그가 어릴 적 여우 구슬을 삼키고 난 후 기이한 능력을 얻게 되었다는 것과 함께 병을 치유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신화적 상상력을 전한다. 또한 힘이 센 여성 장사들이나 죽은 남편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복수를 감행한 매고의 이야기는 여성과 남성이 상생하며 공동체를 일궈 온 제주도의 문화를 반영한다. 제주도를 흔히 삼다도(三多島)라고 일컫는다. 바람과 돌과 여자가 많은 섬인 만큼, 제주 사람들의 강인한 생존력은 전설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자연에 대한 경외를 잃지 않고, 사회적 부조리에는 반기를 들고 저항하되, 공동체와 가족에 대한 헌신을 아끼지 않는 삶의 이야기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리하여 이 책은 단순한 전설의 집합체가 아니라, 제주 사람의 정신적 유산과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담아내어 제주 문화의 본질을 이해하게 해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제주의 전통과 전설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 왔는지 알 수 있다. 청소년 독자들은 전설을 통해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발견하고, 나아가 제주가 지닌 독자적인 매력과 제주 사람들의 역사적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제주에 깃든 신화와 전설의 상징성은 단순한 옛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제주도민이 지켜 가고 있는 문화와 가치를 나타내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산방산 아래 바닷가에는 용머리 해안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다. 바다 쪽으로 길게 나 있는 모습이 멀리서 보면 마치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내려가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땅의 힘을 제거하고 다니던 고종달이 용머리에 도착해서 보니 이 용머리가 남쪽 형제섬을 향하여 뻗어 나가려는 중이었다. 용머리의 기운이 형제섬에 닿으면 그 기운을 받고 중국을 위협할 인물이 태어날 상황이었다. 고종달은 용머리의 꼬리 부분과 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다. 고종달이 용머리를 끊자마자 용머리에서는 붉은 피가 흘러나왔고 산방산이 소리 내어 울었다고 한다. ―「수맥을 끊고 다닌 법사」 부분 흔히 지렁이를 지룡이라고도 하는데 ‘땅의 용’이란 의미입니다. 김통정 부친의 정체가 지렁이라는 것은 지룡의 혈통을 이어받은 특별한 존재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김통정은 온몸에 비늘이 돋아 있었다고 합니다. 용의 비늘은 많은 이야기에서 흠집을 내기 어려운 단단한 물질로 등장합니다. 그러니 김통정은 무척이나 단단한 갑옷을 달고 태어난 셈입니다. 거기다 겨드랑이에는 날개가 나 있었다고 합니다. 날개 달린 장수는 엄청난 힘을 타고난다고 하니 힘 또한 남달랐을 것입니다. 활쏘기 능력도 출중했고, 도술까지 부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통정은 무력과 방어력을 모두 갖춘 사기적인 캐릭터여서 누구도 함부로 죽일 수 없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죠. ―「삼별초 최후의 장수」 부분 어느 날 양반집 부인이 베틀로 명주를 짜던 중에 북이 떨어져서 주으려다 기절했다며 그 집안사람이 급하게 진좌수를 찾았다. 양반집에 간 진좌수가 부인의 진맥을 하러 방에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 부인의 남편이 외간 남자에게 부인을 보여 줄 수 없으니 환자의 팔목에 실을 묶고, 그것을 문틈으로 내주면 문밖에서 진맥하라 했다. 진좌수는 그렇게 하자고 하면서 아무 말 않고 실을 잡아서 맥을 짚어 보았다. 그 후 방문을 조금만 열라고 하고는 밖에서 환자의 복부를 향해 침을 던졌다. 그 침이 부인의 배에 가서 꽂히자 부인이 갑자기 숨을 쉬며 살아났다. 진좌수는 양반집 부인이 배가 고픈 상태로 명주를 짜다가 몸을 구부리는 순간에 빈 창자가 붙어 버려서 숨이 멈춘 것이라고 하며 이제 창자를 떼어 놓았다고 말하고는 돌아갔다.―「한눈에 병을 고친 명의」 부분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
로고폴리스 / 로고폴리스 편집부 지음 / 2017.02.27
14,500원 ⟶ 13,050원(10% off)

로고폴리스청소년 학습로고폴리스 편집부 지음
라인프렌즈와 요즘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 스터디 플래너와의 만남,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 성적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공부 계획 방법과 시간 관리 방법을 리서치 해 이를 내지 구성에 반영하여, 학생들이 이 플래너를 쓰면 실제로 성적이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다른 스터디 플래너와 차별화되는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의 가장 큰 특징은 연세대 의대생 공부 멘토 정인철의 공부 칼럼이 23편 수록된 것이다. 정인철은 고 3때 서울 소재 대학 커트라인의 수능 성적에서 재수 1년 만에 수능 원점수 80점을 올려 연세대 의예과 정시 모집에 합격했다. 1년 만에 기적 같은 성적 향상을 이룬 그의 공부 노하우는 '수만휘'와 '공신닷컴' 등에서 수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샀고, 입시 학원에서 그의 칼럼을 인쇄하여 학원에 붙여놓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이후 그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공부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약 3만 7천 건 이상의 공부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에 수록된 공부 칼럼은 그의 칼럼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과 공부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것들을 엄선한 것이다.총 6개월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공부 칼럼 차례 1st Month 01. 공부를 왜 하나요? 02. 스터디 플래너의 힘 03. 공부 계획을 세워야 성적이 올라요 04. 공부 계획, 80%의 법칙 2nd Month 05. 하루 계획에만 충실하라 06. 하루에 공부를 얼마나 해야 하나요? 07. 오늘 다 못한 공부, 내일 하지 마세요 08. 성적이 안 오르는 건 여러분의 선택 때문 09. 쓸모없는 수업은 없어요 3rd Month` 10. 공부하지 않는 사람에게 공부법은 없어요 11. 무엇을 버려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12. 시험을 망칠까봐 공부가 안 돼요 13. 친구가 공부를 잘해서 질투가 나요 14. 친구가 내 필기만 쏙 베껴가요 4th Month 15. 수학을 공부할 때 원칙을 지키세요 16. 수학 문제를 풀 때도 요령이 있어요 17. 수학 문제, 이렇게 푸세요 5th Month 18. 영어 잘하고 싶어요! 19. 과학탐구, 어떻게 공부하나요? 20.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염두에 두어야 할 5가지 6th Month 21. 복습은 과목별로 다르게 하세요 22. 실천력을 3배 높이려면? 23. 적절한 목표를 세워 성취하세요 -공부 계획을 세우는 일곱 가지 원칙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나에 대해 알아보기 -시간표 -인강 시간표 -monthly plan -daily plan -주간 리뷰 -월간 리뷰 -공부 칼럼 라인프렌즈와 요즘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 스터디 플래너와의 만남,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 출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대표 습관 중 하나로 얘기되는 것이 희망 대학 등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공부 계획을 세워서, 이 계획대로 하루를 알차게 생활하는 것.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는 성적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공부 계획 방법과 시간 관리 방법을 리서치 해 이를 내지 구성에 반영하여, 학생들이 이 플래너를 쓰면 실제로 성적이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학생들이 꼭 알고 싶어 하는 공부 비법이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에 쏙! 다른 스터디 플래너와 차별화되는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의 가장 큰 특징은 연세대 의대생 공부 멘토 정인철의 공부 칼럼이 23편 수록된 것이다. 정인철은 고 3때 서울 소재 대학 커트라인의 수능 성적에서 재수 1년 만에 수능 원점수 80점을 올려 연세대 의예과 정시 모집에 합격했다. 1년 만에 기적 같은 성적 향상을 이룬 그의 공부 노하우는 ‘수만휘’와 ‘공신닷컴’ 등에서 수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샀고, 입시 학원에서 그의 칼럼을 인쇄하여 학원에 붙여놓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이후 그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공부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약 3만 7천 건 이상의 공부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에 수록된 공부 칼럼은 그의 칼럼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과 공부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것들을 엄선한 것이다. ◆ 공부 멘토 정인철 blog.naver.com/332xoj 필명‘래너엘레나’로 활동하는 수험 전문 의대생 칼럼니스트이자 수험 멘토링 전문가. 재수 1년 만에 수능 총점수를 80점 올려 연세대 의예과에 정시 합격했다. 이러한 자신의 공부 노하우를 개인 블로그에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개인 수험 멘토링을 5년째 하고 있으며 누적상담 건수가 3만 7천 이상에 달한다.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PROJECT J>를 운영하고 있다. “그렇게 느슨하게 3학년을 보내고 첫 수능을 치렀고 보기 좋게 시험을 망쳤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를 곰곰이 생각해보자 문제는 아주 근본적인 데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공부를 하는 동기’에 문제가 있었던 거죠. 열등감에 사로잡혀 공부를 했는데, 열등감과 분노가 만든 동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던 겁니다.결국 저는 재수를 해서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했습니다. 두 번째 본 수능에서 전 과목 1등급을 받았고 원점수는 만점에 가깝게 받아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합격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해낼 수 있었을까요? 저는 우선 이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았습니다.‘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 “ -공부 멘토 칼럼 01, ‘공부를 왜 하나요?’에서 “처음 스터디 플래너를 쓰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부터입니다. 다들 스터디 플래너를 쓰기에 저도 아무 생각 없이 따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개의 플래너를 쓰고 버리면서 시행착오도 겪고 시간 낭비도 많이 했습니다. 스터디 플래너를 제대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재수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이기도 했죠. 더 이상 같은 방식으로 공부해선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스터디 플래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공부 멘토 칼럼 02, ‘스터디 플래너의 힘’에서
쫌 이상한 도서관 탐험
창비교육 / 김은정, 박은혜, 백진솔, 안정미, 장영은, 정현이, 최은영 (지은이) / 2025.10.31
18,000

창비교육청소년 인문,사회김은정, 박은혜, 백진솔, 안정미, 장영은, 정현이, 최은영 (지은이)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공간으로 보는 통념을 깨며, 도서관을 구성하는 사람과 책,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환경과 구조에 관해 흥미롭게 풀어 낸 청소년 교양서이다. 이 책은 ‘내가 몰랐던 도서관의 비밀’, ‘책에 담긴 힘, 읽기가 여는 세계’, ‘도서관의 숨은 주인공 사서’, ‘책과 도서관의 오늘과 내일’ 등 4부로 구성하여, 도서관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에 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수록하였다. 사서교사와 사서가 함께 쓴 이 책은 저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글에 문헌정보학과 출신 직원이 많다던데, 왜죠?”, “인류 최초의 도서관이 이집트에 있다는데, 지금도 대출되나요?”, ‘도서관에서 무료로 책 빌려 보면 작가에겐 손해가 되지 않나요?’와 같은 학생들의 엉뚱하지만 중요한 질문에 답변하며 도서관을 이루는 흥미로운 세계를 탐구한다.머리말 도서관과 책, 사람 사이에 생겨난 새로운 관계를 탐험해 봐요 1부 내가 몰랐던 도서관의 비밀 Q1 도서관에 책 말고 다른 건 왜 있어요? 인터넷에 다 있는데? Q2 도서관에 자료실, 열람실 말고 왜 체험 교실이 있나요? Q3 도서관 종류가 많다는데 뭐가 다른 거예요? Q4 제주도에 있는 책도 빌릴 수 있나요? 다른 나라에 있는 책은 못 빌려요? Q5 책 표지에 붙은 바코드 EM265330, 뭘 뜻하나요? Q6 사서 선생님만 아는, 원하는 책 빨리 찾는 비법 있나요? Q7 도서관 책은 왜 복잡하게 분류하나요? 그냥 번호를 붙이면 안 되나요? Q8 나라별로 도서 분류법이 다른가요? 국제적으로 이용되는 도서관은 어떤 분류법을 써요? Q9 인류 최초의 도서관이 이집트에 있다는데, 지금도 대출되나요? Q10 선생님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도서관은 어디예요? Q11 우리 학교도서관이 최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Q12 도서관 수업은 왜 하는 거죠? 교장 선생님이 시킨 건가요? Q13 숙제할 때 책이나 자료를 참고해서 써도 저작권 문제가 없을까요? Q14 책 싫어하는 친구도 도서관에 오게 할 방법 있을까요? 2부 책에 담긴 힘, 읽기가 여는 세계 Q15 책, 꼭 읽어야 하나요? 대체 무슨 도움이 되죠? Q16 책은 재미로 읽는 건데, 원하는 책만 읽어도 괜찮지 않나요? Q17 다양하게 많이 읽기 vs. 한 권 깊이 읽기, 어떤 게 더 중요해요? Q18 내게 딱 맞는 ‘인생 책’을 고르는 방법이 궁금해요! Q19 좋아하는 책 vs. 권장 도서, 어떤 책 읽어요? Q20 재미없는 비문학,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Q21 만화책도 책인데, 왜 어른들은 글자 책만 보라고 해요? Q22 책 읽다가 모르는 게 나오면 바로 찾나요, 그냥 넘기나요? Q23 책을 더 깊이 이해하는 선생님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Q24 바쁜데, 책에서 필요한 정보만 쏙쏙 찾아내는 비법 있을까요? Q25 어려운 책을 읽다 자꾸 실패하는데, 제 독해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Q26 전자책과 종이책, 사서 선생님은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3부 도서관의 숨은 주인공, 사서 Q27 사서와 사서교사는 뭐가 달라요? 책만 좋아하면 사서가 될 수 있나요? Q28 책과 관련된 직업, 사서 말고 또 어떤 게 있을까요? Q29 도서관의 모든 책은 사서 선생님이 직접 고르시나요? Q30 낙서하거나 책을 찢으면 사서 선생님은 어떤 조치를 취하세요? Q31 사서 경력 10년이면 책등만 보고도 제자리를 찾을 수 있나요? Q32 사서가 되기 위해 배우는 학문이 왜 ‘도서관학’이 아니라 ‘문헌정보학’인가요? Q33 구글에 문헌정보학과 출신 직원이 많다던데, 왜죠? Q34 소심해도 사서가 될 수 있을까요? 사서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요? Q35 사서는 대출·반납 업무를 주로 할 것 같은데, 의사소통 능력이 왜 중요해요? Q36 사서교사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Q37 사서교사라는 직업, 미래는 밝은 편인가요? 4부 책과 도서관의 오늘과 내일 Q38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어떤 과정이 숨어 있나요? Q39 종이책에서 전자책·오디오 북으로, 책은 왜 계속 진화하는 걸까요? Q40 온라인 서점 시대에, 굳이 오프라인 서점이 필요한가요? Q41 독립 서점은 무엇이고, 일반 서점과는 어떻게 달라요? Q42 전 세계에는 신기하고 독특한 서점들이 많다던데, 소개 좀 해 주세요! Q43 도서관에서 무료로 책 빌려 보면 작가에겐 손해 아닌가요? Q44 도서관에 책을 기부하면 그 책은 바로 책장으로 들어가나요? Q45 도서관에도 종류가 많은데, ‘도서관법’이 정말 필요한가요? Q46 도서관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미래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Q47 새로운 시대에 도서관이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이 바뀌어야 할까요?책을 읽다 보니 책과 도서관, 사서 선생님까지 궁금해~ 기발한 질문과 상상이 쏟아지는 쫌 이상한 도서관 탐험! 『쫌 이상한 도서관 탐험』은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공간으로 보는 통념을 깨며, 도서관을 구성하는 사람과 책,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환경과 구조에 관해 흥미롭게 풀어 낸 청소년 교양서이다. 이 책은 ‘내가 몰랐던 도서관의 비밀’, ‘책에 담긴 힘, 읽기가 여는 세계’, ‘도서관의 숨은 주인공 사서’, ‘책과 도서관의 오늘과 내일’ 등 4부로 구성하여, 도서관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에 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수록하였다. 사서교사와 사서가 함께 쓴 이 책은 저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글에 문헌정보학과 출신 직원이 많다던데, 왜죠?”, “인류 최초의 도서관이 이집트에 있다는데, 지금도 대출되나요?”, ‘도서관에서 무료로 책 빌려 보면 작가에겐 손해가 되지 않나요?’와 같은 학생들의 엉뚱하지만 중요한 질문에 답변하며 도서관을 이루는 흥미로운 세계를 탐구한다. 한 꼭지가 끝나면 인문·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질문을 덧붙여, 교실과 도서관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기에 적합하도록 구성했다. 영역을 넘나드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고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기발한 질문과 상상이 쏟아지는 도서관 수업을 꿈꾸는 교사들, 그리고 도서관에서 세상을 탐구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도서관에 숨겨진 비밀부터 사서 선생님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조용하지 않은 도서관에서 튀어나온 물음표들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쫌 이상한 도서관 탐험』은 책과 도서관, 그리고 그 안을 채우는 사람과 다양한 환경, 구조에 관한 내용을 Q&A 형식으로 풀어 낸 청소년 교양서이다. “구글에 문헌정보학과 출신 직원이 많다던데, 왜죠?”, “인류 최초의 도서관이 이집트에 있다는데, 지금도 대출되나요?”, ‘도서관에서 무료로 책 빌려 보면 작가에겐 손해가 되지 않나요?’와 같이 엉뚱하고 흥미로운 학생들의 질문들을 받아 수록했다. 각 장마다 도서관, 책, 사서를 둘러싼 흥미로운 실제 사례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책과 도서관의 미래로까지 이야기를 확장한다. 평소 자주 도서관에 가고 책을 좋아했던 독자들이라면 궁금했지만 물어보기에는 애매했던 이야기들을 알아 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평범한 교실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질문들, 낯설지만 흥미로운 시선들, 그리고 책과 사람 사이에 생겨나는 새로운 관계를 탐험하는 여정이 펼쳐”질 것이라고 하면서 ‘쫌 이상한 도서관 탐험’을 이끈다.​ 사서(교사)가 제안하는 읽고, 쓰고, 토론하는 ‘쫌 이상한 도서관 탐험’ 오늘날 도서관이 지역 사회 안에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책을 빌려주는 공간을 넘어 읽고 쓰고 토론하며 생각을 실험하고 확장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의 도서관 수업은 독서, 대출·반납 활동, 정보 검색 등 기능적인 부분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점진적으로 책을 활용한 창의적 표현 활동, 다양한 교과와 융합한 프로젝트 수업, 토론 및 협력 학습, 지역 사회 탐방 등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도서관을 ‘학습과 성장의 창의 공간’으로 만들려는 다양한 사례가 시도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도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도서관 관련 이야기와 더불어 인문, 사회, 문화, 예술 등 다른 영역과 연결해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추가로 제시했다. 이야기가 끝나면 ‘도서관에 보관해 후손에게 전하고 싶은 것?’, ‘내가 정한 규칙대로 등록번호 만들어 보기’, ‘독서율 높이는 프로그램 기획하기’, ‘만화책은 안 된다는 어른 설득하는 법’ 등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한 질문이 등장한다. 기발한 질문과 상상이 쏟아지는 통합형 도서관 수업을 꿈꾸는 교사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책, 도서관, 사서 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서 『쫌 이상한 도서관 탐험』은 책과 도서관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권하기 좋은 책이다. 사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사서에게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사서는 어떻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친절하게 소개하며, 책과 관련한 여러 직업군(편집자, 디자이너, 제작자, 마케터 등)의 실질적인 업무 내용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책과 서점, 도서관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실제 현장에 있는 사서들의 솔직한 고민을 담았다. 책과 도서관의 미래가 불확실해 보이는 시대에서도 여전히 그 가치를 믿는 이들에게, 『쫌 이상한 도서관 탐험』은 다정한 응원이 될 책이다.재난 영화인 「투모로우」(2004)를 보면 이상 기후로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옵니다.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데,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대부분 얼어 죽고 말아요. 그런데 도서관으로 피한 주인공은 끝까지 살아남습니다. 이에 대한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 보진 못했지만, 주인공이 대피한 장소가 뉴욕공립도서관이라는 건 상징하는 바가 있다고 봐요. 이에 대해 어떤 기사에서는 도서관을 “인류의 종자를 보관해 놓은 방주, 시드 볼트 같은 곳”이라고 표현했지요.- 「Q1 도서관에 책 말고 다른 건 왜 있어요? 인터넷에 다 있는데?」에서 도서관이 갖추어야 할 세 번째 요소가 뭐라고 했죠? 맞습니다. 바로 ‘여러분’이에요. 아무리 좋은 공간과 시설, 자료를 잘 갖추었어도 여러분이 이용하러 오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어떤 도서관이든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이용자, 바로 사람입니다.- 「Q11 우리 학교도서관이 최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에서 책을 좋아해 많이 읽다 보면 보물 같은 책을 발견하고,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고, 그러면서 서로 좋아하는 세계를 맛보며 공감대를 이룰 때, 그때의 보람과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요. 더 좋은 책을 발견해 더 많은 사람과 연결해 주고 싶어지고요. 이런 마음이 바로 사서와 사서교사의 제도적 자격 요건이 아닌 실제적 자격 요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27 사서와 사서교사는 뭐가 달라요? 책만 좋아하면 사서가 될 수 있나요?」에서
청소년을 위한 사마천의 사기 (미니북)
평단(평단문화사) / 김학선 지음 / 2009.02.20
9,500원 ⟶ 8,550원(10% off)

평단(평단문화사)청소년 역사,인물김학선 지음
전체 중 '열전' 편을 중심으로 새롭게 해석한 책. '관포지교', '문경지우', '동병상련', '토사구팽', '곡학아세' 등 낯익은 고사성어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 37편을 선정, 수록하였다. 또한 각 꼭지마다 해제를 두어, 시대적 상황과 전체적인 글의 내용,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지루하지 않고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도 함께 실었다. 그리고 부록으로는 춘추시대, 전국시대, 통일진나라의 지도와 연도별 굵직한 사건을 함께 실어, 의 이해도를 높였다. 본문에는 30세의 나이에 3,000명의 제자를 거느렸던 공자, 부하 병사의 고름을 입으로 빨아주었던 장군 오기, 빈객을 우대한 맹상군이 개짖는 소리와 닭 우는 소리를 흉내내는 빈객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이야기 등, 흥미롭고도 교훈적인 내용들로 가득한 책이다. 춘추전국시대에 활약했던 인물들의 우정과 배반, 이익과 손해, 정신과 물질, 지혜와 우둔함, 탐욕과 베품 속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 시대정신을 들여다봄으로써 이 시대 진정으로 필요한 정의란 무엇인가, 그리고 용기·지혜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등, 스스로 생각해보고 철학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돕고자 엮은 책이다.1. 백이·숙제 _ 하늘은 과연 착한 사람의 편인가? 2. 관중·포숙 _ 나를 낳은 이는 부모이지만,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이다 3. 안영 _ 뜻과 생각이 깊어도 몸은 스스로 낮춘다 4. 한비 _ 스스로도 화를 벗어나지 못한 말더듬이 문장가 5. 사마양저 _ 군명(君命)보다 군명(軍命)을 우선하다 6. 손무·손빈 _ 후세에 이름을 날린 손씨 가문의 병법서 7. 오기 _ 실전 병법의 최고수 8. 오자서 _ 저주를 남긴 채 눈을 감지 못한 복수의 화신 9. 공자 _ 인(仁)의 정치를 실현하려 고행의 길을 택하다 10. 안회·자로 _ 공자의 빼어난 제자들 11. 상군 _ 자신이 만든 법그물에 걸리다 12. 소진 _ 죽음으로써 유세를 완성시키다 13. 감무 _ 나라의 안위보다는 정적 제거가 우선 14. 백기·왕전 _ 백기와 왕전의 힘으로 천하 통일을 이루다 15. 맹상군 _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지 않는다 16. 평원군·우경 _ 구국의 방법이 달랐던 두 대신 17. 춘신군 _ 결단할 때 결단하지 않으면 오히려 화를 입는다 18. 인상여?염파 _ 죽기를 각오하면 용기가 솟아난다 19. 노중련 _ 가난함을 택하여 세상을 가볍게 보며 살리라 20. 여불위 _ 상인의 눈에는 사람도 투자 대상이다 21. 형가 _ 전국시대 최후를 장식한 자객 22. 이사 _ 천하 경륜인가, 야비한 술수인가? 23. 장이·진여 _ 시작은 같았으나 최후에 길을 달리했던 친구 24. 한신 _ 사냥을 마치면 사냥개는 삶아 먹힌다 25. 번쾌 _ 난세에만 인정받아 존귀한 몸이 될 자 26. 역이기·육고 _ 한 시대를 풍미한 변사 27. 숙손통 _ 길은 본래부터 구불구불하다 28. 계포·난포 _ 난세의 또 다른 주인공 협객 29. 원앙 _ 너무 강하면 꺾이는 것이 세상의 진리이다 30. 장석지 _ 법 앞에서 귀천 차별을 두지 않았던 법관 31. 만석군 _ 관리의 표본이 된 만석군과 그의 아들들 32. 편작·창공 _ 의술이 하늘까지 떨치면 질투를 받는다 33. 오왕 비 _ 권모의 수괴가 되어 죽음의 길로 빠져들다 34. 이광 _ 울창한 나무는 스스로 길을 만들어낸다 35. 위청·곽거병 _ 총애를 받을수록 천자의 그늘에 숨는다 36. 공손홍 _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말을 바꿨던 유학자 37. 조선 _ 정복되지 않는 미지의 땅, 조선 38. 손숙오·자산·공의휴 _ 청렴하고 엄격하게 법을 다스렸던 관리들 39. 급암 _ 황제와 노자의 가르침에 따라 정치를 했던 사람 40. 장탕·왕온서·두주 _ 법을 가혹하게 적용해 정치를 퇴보시켰던 관리들 41. 곽해 _ 유협(遊俠)은 영예로운 명성으로 얼굴을 삼는다 42. 등통 _ 아첨으로 임금의 총애를 받았던 신하 43. 순우곤·우맹·동방삭 _ 엄숙한 조정에 의미 있는 웃음을 선사했던 신하들 44. 계연·범려·백규 _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줬던 경제계의 영웅들- 2,000년 동안 전해 내려온 그 불멸의 역사서를 한권으로 읽는다 중국 고대 역사서 《사기》가 여전히 생명력을 잃지 않고 현대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뭘까? 20여 년에 걸쳐 완성된 사마천의 《사기》에는 고대 중국의 병법가·학자·정치가·자객·협객·해학가·관리·경제계의 인물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들이 등장한다. 《사기》는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문학·철학·의학·음악에 이르기까지 당시 인간 사회의 여러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그려낸 방대한 다큐멘터리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청소년을 위한 사마천의 사기》는 전체 《사기》 중 〈열전〉 편을 중심으로 새롭게 해석한 책으로, ‘관포지교’, ‘문경지우’, ‘동병상련’, ‘토사구팽’, ‘곡학아세’ 등 낯익은 고사성어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 37편을 선정, 수록하였다. 또한 각 꼭지마다 해제를 두어, 시대적 상황과 전체적인 글의 내용,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지루하지 않고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도 함께 실었다. 그리고 부록으로는 춘추시대, 전국시대, 통일진나라의 지도와 연도별 굵직한 사건을 함께 실어, 《사기》의 이해도를 높였다. 본문에는 30세의 나이에 3,000명의 제자를 거느렸던 공자, 부하 병사의 고름을 입으로 빨아주었던 장군 오기, 빈객을 우대한 맹상군이 개짖는 소리와 닭 우는 소리를 흉내내는 빈객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이야기 등, 흥미롭고도 교훈적인 내용들로 가득하다. TV와 컴퓨터에 길들여 있는 청소년들에게 고사성어를 운운하며 논술에 도움되는 내용을 억지로 주입하는 것은 무리이다. 《청소년을 위한 사마천의 사기》를 통해 춘추전국시대에 활약했던 인물들의 우정과 배반, 이익과 손해, 정신과 물질, 지혜와 우둔함, 탐욕과 베품 속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 시대정신을 들여다봄으로써 이 시대 진정으로 필요한 정의란 무엇인가, 그리고 용기?지혜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등, 스스로 생각해보고 철학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 - 고사성어의 유래가 된 인물들 「관포지교」의 관중과 포숙, 「문경지우」의 인상여와 염파,「동병상련」의 오자서, 「토사구팽」의 한신, 「곡학아세」한 이중인격자 공손홍, 그외 「와신상담」·「모수자천」·「낭중지추」·「지록위마」에 얽힌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용병술·병법의 귀재들 《손자병법》의 손무·손빈, 실전 병법의 최고수 오기의 《오기병법》, 엄격한 용병술로 군대를 휘어잡은 사마양저, 천하통일의 공로자 백기·왕전, 유방을 도왔던 난세의 영웅 번쾌의 호쾌한 이야기 - 춘추전국시대에 활약했던 유세가 3천여 명의 제자를 거느린 사상가 공자와 그의 뛰어난 제자 안회·자로, 말더듬이 법치주의자 한비, 죽음으로써 합종을 완성시킨 소진, 노자의 가르침을 따랐던 급암 - 당대의 가혹한 법치주의자 혁신적 사회개혁법으로 절대 권력을 누린 정치가 상군, 법을 가혹하게 적용한 장탕·왕온서·두주, 진시황을 도와 분서갱유 사건을 저지른 이사, 반면에 청렴하고 엄격하게 법을 다스린 손숙오·자산·공의휴한나라 왕이 마침내 한신의 계책을 좇으니, 한나라 원년 8월에 드디어 초나라가 점령했던 진나라 땅을 평정하였다. 그리고 한나라 2년에는 위나라를 평정하니 한나라와 은나라가 다 행복해왔다. 한나라 왕은 드디어 제나라와 조나라의 군대와 연합하여 함께 초나라를 공격했다. 이전투에서 한신이 한나라 왕과 형양에서 만나 초나라 군대를 경·삭 땅 사이에서 물리쳤다. 그 때문에 초나라의 군대는 결국 서족으로 진출할 수 없게 되었다.- 본문 중에서
유정
푸른생각 / 이광수 지음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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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생각청소년 문학이광수 지음
'한국 문학을 읽는다' 11권. 1933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6회에 걸쳐 「조선일보」에 연재된 '유정'은 신문연재 소설답지 않게 서한체, 일기체, 설화체로 바뀌면서 이미지를 최대한 묘사한다. 춘원은 종래의 소설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붓 가는 대로 자유분방하게 달려본 것 같기도 하다. 민족 문제에 매달리지도 아니하고 인간의 문제, 인류의 문제에로 접근했다고도 볼 수 있다. 춘원의 이 소설은 사실을 직설적으로 서술하거나 교훈을 주려고 하지 않고 주인공들의 편지와 일기 등 남은 것들을 사후에 공개하는 형식을 빌려 조금씩 내어보인다는 묘미를 보여준다. 바이칼이라는 천정무구한 세계 최대의 담수호로 찾아가는 인간상들이 저마다의 인정의 특징과 한계를 가지고 희로애락이 다 담겨 있다.유정 이야기 따라잡기 쉽게 읽고 이해하기 작가 알아보기지식인 작가의 좌절과 <유정> 1933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6회에 걸쳐 『조선일보』에 연재된 「유정」은 신문연재 소설답지 않게 서한체, 일기체, 설화체로 바뀌면서 이미지를 최대한 묘사한다. 춘원은 종래의 소설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붓 가는 대로 자유분방하게 달려본 것 같기도 하다. 민족 문제에 매달리지도 아니하고 인간의 문제, 인류의 문제에로 접근했다고도 볼 수 있다. 춘원의 이 소설은 사실을 직설적으로 서술하거나 교훈을 주려고 하지 않고 주인공들의 편지와 일기 등 남은 것들을 사후에 공개하는 형식을 빌려 조금씩 내어보인다는 묘미를 보여준다. 바이칼이라는 천정무구한 세계 최대의 담수호로 찾아가는 인간상들이 저마다의 인정의 특징과 한계를 가지고 희로애락이 다 담겨 있다.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 2 : 공부법 편
다산에듀 / 김송은.에듀플렉스 교육개발연구소 외 지음 / 2016.06.24
15,800원 ⟶ 14,220원(10% off)

다산에듀청소년 학습김송은.에듀플렉스 교육개발연구소 외 지음
멘토링에서 공부법까지, 학습 매니지먼트의 생생한 교육 현장과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2권 공부법 편에서는 에듀플렉스만의 학습 전략, ‘공부 공식’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실제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 책을 직접 학습 매니저로 활용할 수 있고, 학부모들은 스스로 학습 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교육 전문가들은 책으로 만나는 전문 ‘학습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내신 6등급도 1등급으로 만든 에듀플렉스만의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 ‘공부 공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에듀플렉스 교육개발연구소의 전문가들이 13년 동안 수만 명의 회원 사례를 분석해 개발한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공부의 4가지 요소를 짚어 보며 내 공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스스로 공부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노력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대표적인 공부 고민을 12가지 사례로 구분하여, 자신이 어떤 유형이며 학습 시간, 전략, 방법, 평가 4가지 요소 중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완해야 할지 성적 상승의 포인트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에듀플렉스 자체에서 개발하여 실제 직접 사용되는 워크시트 샘플을 수록하여 누구나 혼자서도 책을 보며 활용이 가능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마치 학습 매니저와 상담하듯 혼자서도 나의 유형과 내 공부의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내 안에 숨은 1등 잠재력을 끌어내 성적 상승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프롤로그 PART1 1등이 되는 학습 시간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부터 만들어라 고민 “왜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안 오를까요?” 01.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라 진짜 공부를 하고 있는가? | 배우는 시간과 익히는 시간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 않다 고민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데도 공부를 못해요” 02. 최소 시간으로 최대 공부 효과를 얻어라 공부의 질을 높이는 몰입된 정신 에너지, 집중력 | 방해되는 것들과 스스로 결별할 수 있는 능력, 절제력 | 완벽한 공부를 향한 악착스러운 도전, 집요함 |공부가 술술 잘되는 최적의 공부 환경 만들기 PART2 1등이 되는 학습 전략 전략이 빠진 공부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 고민 “우리 반 1등은 이걸로 공부하는데요” 03. 자기만의 공부 무기를 만들어라 나의 공부 스타일 파악하기 | 나의 수준에 맞는 강의와 교재 찾기 고민 “계획을 세워도 항상 공부 시간이 부족해요” 04. 성적을 올리는 계획은 따로 있다 나만의 공부 지도부터 그려라 | 장기 계획 세우기 | 중기 계획 세우기 | 일일 계획 세우기 PART3 1등이 되는 학습 방법 성적은 올바른 학습법으로 공부할 때 오른다 고민 “빠르고 쉬운 공부법 어디 없나요?” 05. 공부는 결국 요령보다 정공법이다 공부에 왕도는 없어도 절차는 있다 | 모든 문제집은 CHAMP 학습법의 순서를 따른다 | 과목별 CHAMP 학습법 고민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냥 다 외워 버려요” 06. 더 많이, 더 빨리, 더 꼼꼼히 습득하라 어휘력 늘리기 | 문장 이해력 키우기 | 배경지식 넓히기 | 공부가 잘되는 독서법 | 수업 시간 100% 활용하기 고민 “왜 내가 공부한 건 시험에 안 나올까요?” 07. 과목별로 요구하는 사고력을 키워라 사고력에 근육 붙이기 | 수리 탐구 정복하기 _공식 법칙 사고력 |과학 탐구 정복하기 _실험 그래프 해석 사고력 | 사회 탐구 정복하기_지도 도표 해석 사고력 | 외국어 탐구 정복하기_독해 사고력 고민 “필기할 시간에 문제집이나 푸는 게 더 나아요” 08. 제대로 된 노트 필기가 기억력을 이긴다 어떤 내용을 적을 것인가? | 노트 필기의 기본 원칙 | 국영수 노트 필기법 |영어 단어장 활용법 | 수학 연습장 활용법 | 오답노트 정리법 | 과목별 오답노트 정리법 고민 “세상에서 암기 과목이 제일 싫어요” 09. 전략 있는 암기가 필요하다 암기 과목을 못하는 이유 | 암기 효과를 높이는 기억의 4단계 | 여러 가지 효과적인 암기법 고민 “문제집은 많이 풀수록 좋은 거 아닌가요?” 10. 문제집 푸는 데도 순서와 방법이 있다 한 권이라도 꼼꼼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 | 문제집 활용법 | 문제집 완벽히 뽀개기 | 결정적인 시험의 기술 PART4 1등이 되는 학습 평가 시험은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준비다 고민 “시험지만 보면 머릿속이 온통 하얘져요” 11. 시험지로 나의 오답 경향성을 파악하라 시험 결과가 말해 주는 것들 | 나의 시험지 분석하기 고민 “한 번 망친 과목은 계속 망쳐요” 12. 최종 승부는 전략에서 갈린다 똑같은 점수를 계속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 시험 분석을 통해 전략 세우기 부록 실전 워크시트 모음집중3 현우, 전교 357등→1등(평균 34.2점→98.2점) 고1 민규, 전교 320등→4등(평균 65.2점→94.8점) 고1 은영이, 전교 134등→2등(평균 82.5→97.8점) “내신 6등급에서 1등급으로, 스스로 공부의 모든 것!” ★★★★★ 13년간 10만 명 학생들의 공부 동기를 바꾼 에듀플렉스만의 학습 노하우 전격 공개! “모든 학생들은 그 안에 기적의 화약을 하나씩 품고 있다. 그 발화점을 찾는 순간,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1등’이 될 수 있다!” 13년간 수만 명의 스스로 공부하는 1등을 배출한 자기주도학습 NO.1 에듀플렉스의 차별화된 학습 매니지먼트 대 공개! 2004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에 뜨거운 자기주도학습 열풍을 몰고 와 화제가 되었으며, 5년째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업 자기주도학습 부문 1위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학습 전문 기업 에듀플렉스. 이곳의 학습 풍경은 다른 학원들과는 사뭇 다르다. 문제집을 열심히 푸는 학생 대신 하루 공부 계획부터 정리하는 학생이 있고, 목이 터져라 강의하는 교사 대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학습 매니저가 있다. 당장의 성적 상승보다 학생의 마음가짐 자체를 바꾸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드는 것이 바로 에듀플렉스 학습 매니지먼트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13년간 전국 120여 개 지점에서 수만 명의 성공 사례를 낳으며 그 실효성이 검증되었다. 그렇다면 실제로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습 매니저가 자기주도학습을 어떤 방식으로 지도하고 있을까? 이러한 질문이 바로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의 기획 배경이 되었다. 이 책은 멘토링에서 공부법까지, 학습 매니지먼트의 생생한 교육 현장과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1권 멘토링 편에서는 효과적인 공부법과 전략적인 계획표를 통한 학습 관리, 공부가 술술 잘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주는 환경 관리,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정신 관리 등 학습 매니지먼트의 핵심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실제 아이들의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2권 공부법 편에서는 이러한 공부 스토리를 가능하게 만든 에듀플렉스만의 학습 전략, ‘공부 공식’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실제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 책을 직접 학습 매니저로 활용할 수 있고, 학부모들은 스스로 학습 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교육 전문가들은 책으로 만나는 전문 ‘학습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내신 6등급 최하위에서 1등급 우등생으로, 잠재된 발화점을 찾아 기적을 일군 학생들의 진솔한 공부 스토리! “공부하는 거 재미없어요!” “공부를 왜 꼭 해야 해요?” “오늘은 공부하기 싫어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 툭하면 이런 말들을 내뱉는 아이들의 내면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사실은 ‘공부가 정말 싫어서’가 아니다.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질 않으니 상처받지 않기 위해 관심 없는 척 자신을 보호하는 행위에 불과한 것이다. 이런 학생들일수록 속내에는 ‘나도 솔직히 1등을 해 보고 싶어!’하는 욕망이 깊이 내재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자신의 잠재된 공부 의지를 스스로 깨우고,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성적 상승의 근본적인 비결이다.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 1권 멘토링 편에서는 힘겨운 공부 과정을 뚫고 목표를 이뤄낸 18명 아이들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혼자서 공부하고 10개월 만에 1등이 된 중2 지훈이, 게임의 달인에서 공부의 달인으로 바뀐 고1 민규, 8개월 만에 전교 벌점 1등에서 전교 공부 1등이 된 중3 현우, ADHD를 이겨내고 우등생으로 거듭난 우영이, 한때 날라리였지만 공부의 재미를 깨닫게 된 고2 종민이 등등. 불과 몇 개월 전까지 이 아이들은 소위 성적에 ‘쿨한 척’하는 여느 아이들과 똑같았지만, 결국 자신이 품고 있던 작은 화약에 불을 붙여 화려한 폭죽을 쏘아내는 데 성공했다.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 붙을 붙일 수 있던 것은, 잠재된 발화점을 발견하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격려해 준 학습 매니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마음 깊이 숨어 있는 공부 의지를 꺼내고 스스로 계획, 실행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또래 아이들이 들려주는 공감 높은 이야기는 그 어떤 공부법 책보다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가 마음의 진한 울림을 전할 것이다. 수만 명의 회원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발한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습 전략, ‘1등이 되는 절대 공부 공식’ 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그 이유가 저마다 다르다. 다른 과목은 잘하는데 특정 과목에만 유독 취약한 학생, 평소에는 다 아는 것 같은데 시험만 보면 망치는 학생, 외우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는 학생 등. 자기만의 이유와 사연이 다른데도 학생들은 막연히 남의 공부법을 따라하거나 학원 수업에만 의존하며 피상적으로 공부에 접근한다. 이렇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며 계속 똑같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다. 공부의 전체를 꿰뚫어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공부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부’를 이루고 있는 세부 요소들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이 요소들은 바로 학습 시간, 학습 전략, 학습 방법, 학습 평가로 나눠지는데 이것이 바로 1등을 만드는 절대 원칙, ‘공부 공식’이다.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 2권 공부법 편에서는 내신 6등급도 1등급으로 만든 에듀플렉스만의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 ‘공부 공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에듀플렉스 교육개발연구소의 전문가들이 13년 동안 수만 명의 회원 사례를 분석해 개발한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공부의 4가지 요소를 짚어 보며 내 공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스스로 공부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노력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대표적인 공부 고민을 12가지 사례로 구분하여, 자신이 어떤 유형이며 학습 시간, 전략, 방법, 평가 4가지 요소 중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완해야 할지 성적 상승의 포인트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에듀플렉스 자체에서 개발하여 실제 직접 사용되는 워크시트 샘플을 수록하여 누구나 혼자서도 책을 보며 활용이 가능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마치 학습 매니저와 상담하듯 혼자서도 나의 유형과 내 공부의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내 안에 숨은 1등 잠재력을 끌어내 성적 상승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상위권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이해가 잘되었다고 해서 공부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들은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학교에서는 다 같이 어울려 노는 듯해 보여도 막상 성적 차이가 크게 나는 이유도 결국은 혼자 공부한 시간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1장.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부터 만들어라> 중에서 헛고생 안 하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딱 맞는 도구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안 그러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시간과 노력 낭비에 덤으로 허탈감과 좌절감마저 얻을 수 있다. 원석이의 경우가 그랬다. 그동안 원석이는 유명하다는 소문만 듣고 학원을 택하거나 상위권 학생들이 듣는 강의와 교재라면 무작정 따라 샀다. 하지만 이것들은 원석에게 맞는 무기가 아니었다. 원석이의 현재 수준은 과목별로 달랐기 때문에 그에 맞는 원석이만의 전략이 필요했다. 다른 학생들에게는 학원과 강의가 공격력 좋은 칼이었을지 모르나, 원석이에게는 무거워서 들기조차 힘든 쓸데없는 쇠막대기에 불과했던 것이다.-<2장. 전략이 빠진 공부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 중에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부에는 요령과 변칙이 없다. 오로지 정공법만 있을 뿐이다. 하나의 지식을 머릿속에 완전하게 입력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대로 된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한두 가지 과정을 마음대로 빼 버리면 꼭 그 자리에서 구멍이 난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그 순서에 따라 공부하고 있다. 모든 문제집 역시 그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일러 주고 있다.-<3장. 성적은 올바른 학습법으로 공부할 때 오른다> 중에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지 현실적인 고민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 바로 ‘나의 시험지 분석’이다. 지난 시험지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드라마로 치면 다음 회 예고편 같은 것이다. 시험지에는 나의 시험 경향성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이를 분석하면 앞으로 어떤 것을 고치고 어떤 것을 보완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중략) 다음 시험 대비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은 학교 선생님에게도, 과외 선생님에게도 없다. 그 해답을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는 나의 지난 시험지뿐이다. 시험지 분석이 필요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4장. 시험은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준비다> 중에서
그림 아이
청어람주니어 / 조경숙 지음, 오윤화 그림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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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청소년 문학조경숙 지음, 오윤화 그림
사거리의 거북이 14권. 실수투성이 할머니와 그림 속에서 툭! 하고 튀어 나온 소년의 이야기다. 늘 혼잣말을 하던 할머니가 그림에서 나온 소년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소년은 그림 속으로 쑥 사라졌다가 그림 세상 사람들을 데리고 돌아와 묻는다. "늙는다는 게 뭐야?"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된 소년에게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에서 죽음을 받아들일지, 그림 세상 속에서 하나의 모습으로 영원을 살지. 소년은 어떤 결정을 했을까?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노화와 죽음. 현실 세상과 그림 세상, 두 세계를 경험한 100살 소년의 이야기는 삶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기회를 선사한다.01 힘든 하루 02 그림에서 나온 소년 03 100살 소년 04 그림 식사 05 전시장 소동 06 그림 배탈 07 늙는다는 게 뭐야? 08 한꺼번에 달려드는 시간 09 마지막하루하루 실수가 늘어 가는 할머니와 늙는다는 게 무엇인지 궁금한 100살 소년 이야기 《그림 아이》는 실수투성이 할머니와 그림 속에서 툭! 하고 튀어 나온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늘 혼잣말을 하던 할머니가 그림에서 나온 소년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어느 날, 소년은 그림 속으로 쑥 사라졌다가 그림 세상 사람들을 데리고 돌아와 묻습니다. 늙는다는 게 뭐야?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된 소년에게 선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에서 죽음을 받아들일지, 그림 세상 속에서 하나의 모습으로 영원을 살지. 소년은 어떤 결정을 했을까요?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노화와 죽음. 현실 세상과 그림 세상, 두 세계를 경험한 100살 소년의 이야기는 삶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세상 모든 이가 겪을 노화와 죽음에 관한 이야기 늙는다는 것은 좋은 걸까 나쁜 걸까? 작가는 그 질문이 “내가 나인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묻는 것”과 같다고 대답합니다. 늙는다는 것은 좋다 나쁘다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이고 잘 늙어가기를 바라야 하는 거예요. 《그림 아이》의 그림 속 세상에서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기에 늙는다는 것이 어떤지, 죽음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림 세상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사람은 그림 밖 세상의 할머니뿐. 늙는다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할머니도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자연히 늙는 것이라고 여겼지요. 하지만 소년의 물음에 곰곰 고민해 보게 된 것처럼 여러분도《그림 아이》를 통해 즐거운 생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늙어 온 시간을 기억하고 앞으로 늙어 갈 날을 기쁘게 상상하며 말이죠. 그림에서 나온 소년은 한꺼번에 밀려오는 시간 탓에 금세 노인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선택의 순간을 맞지요. 현실 세계에서 죽음을 기다릴지, 그림 세상으로 돌아가 영원을 살지. 언젠가는 우리도 그림 아이처럼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게 될지 모릅니다. 사람들은 노화를 막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쓰거나 불멸의 삶에 대해 꿈을 꾸기 때문이죠. 만약 과학의 발전으로 멀지 않은 날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면 그때, 우리는 어떤 결정을 할까요? “행복했느냐, 만족했느냐, 좋아했느냐? 그런 질문들에 한마디로 답할 수 있는 건 인생이 아니에요 오윤화 그림 작가의 담백하면서 통찰력 있는 그림은 삶의 이미지를 그려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하나의 점으로 표현된 그림 세상 사람들과 대비하여 점들의 확장으로 그려진 할머니의 인생을 통해 삶이 복잡하고도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할머니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여느 때처럼 커피 한 잔을 들고 거실로 가다가 그림 앞에 멈춰 섰다. 그리고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과일 접시 뒤로 희미하게 소년의 모습이 보였다.“그림 속에 아이가 있었네? 왜 여태 저 아이를 못 봤지?”그런데 소년의 모습이 어쩐지 낯이 익었다. 할머니는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림 속 소년에게 말했다.“거기 너니? 어제 그 아이가 맞다면 다시 한 번 내게 모습을 보여 주렴. 안 그러면 나는 내가 망령이 난 거라고 생각할 거야.”그러자 그림이 울렁거렸다. 어제도 그랬다. 그리고 곧 그림 속에 있던 소년이 튀어나왔다. 할머니는 놀라 한 발 뒤로 물러났다.“망령 난 거 아니야!” “늙는다는 게 뭐냐 하면, 경험이 쌓이는 거야. 여기저기 많은 곳을 다니고 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고 이 일 저 일 많은 일을 겪으면서 쌓이는 경험 말이야. 책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것들이지.”소년의 얼굴이 활짝 펴졌다.“늙는다는 건 멋진 거네?”그때 누군가가 소리쳤다.“거짓말이야. 그 말이 사실이라면 사람들은 왜 그토록 늙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지?”할머니가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그게 문제라니까. 건망증이라는 게 있어서 말이지. 사람들은 좋았던 걸 금방 잊곤 한다오. 어렸을 땐 빨리 어른이 되기를 그렇게 기다렸고, 평생 남보다 나이 많은 걸 내세우곤 하면서 말이야.”또 다른 목소리가 말했다.“솔직히 말해 보세요. 그럼 할머니는 늙는 게 좋습니까?”“늙는 건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잘 늙어 가기를 바라야 하는 거지.”사람들은 수군거렸다.“그러니까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할머니가 고개를 저었다.“그건 내가 나인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묻는 것과 같아요.”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할머니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늙는다는 게 무언지 아리송했기 때문이었다.
1% 진짜 공부법
프리뷰 / 김홍석 지음 / 2018.02.20
15,000원 ⟶ 13,500원(10% off)

프리뷰청소년 학습김홍석 지음
서울의 강남과 목동, 경기도 분당 등 가장 치열한 대입학원가에서 10년 넘게 수험생들을 지도한 저자가 반드시 성적이 오르게 해주는 공부 비법을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소개한다. 저자는 성적이 반드시 오르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을 분명히 가지고, 올바른 공부법을 따라서 하면 된다고 말한다. 공부하는 스킬 못지않게 먼저 공부하는 사람의 의식을 스스로 바꾸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동안 공부가 하기 싫고,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면 먼저 자신의 생각부터 바꾸도록 해야 한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를 찾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 그에 맞는 계획과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공부할 마음이 없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학생에게 ‘공부 잘하는 법’ ‘1등 공부 비법’을 아무리 들려주어도 소용이 없다. 우선 마음속에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성 있는 목표가 정해지면 마음이 움직이고, 몸이 움직이고 뇌가 움직인다. 그럴 때 비로소 성과가 나타나고 멋진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저자가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몰입 공부법이다. 몰입해서 공부하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밤샘 벼락치기’로 공부의 벽을 깨는 방법은 아직 본궤도에 오르지 않은 공부의 초보자들이 실천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어려운 문제 물고 늘어지기’ ‘오답노트 만들기’ 역시 저자가 학원에서 수강생들을 상대로 실천해 많은 효과를 본 공부법이다.프롤로그 목표가 분명하면 성적은 올릴 수 있다 Part 01 목표 바로 세우기: 목표가 분명하면 실천력은 저절로 생긴다 Chapter 1 목표부터 명확하게 세운다 1 꿈을 종이에 적는다 2 명확한 목표부터 세운다 3 자신을 위해 공부한다 4 먼저 생각을 바꾼다 5 긍정의 끌어당김 법칙을 믿는다 6 꿈이 이루어진 미래를 실감나게 그려 본다 7 조급해하지 않는다 Chapter 2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다 1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 2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한다 3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다 4 맞춤형 전략으로 승부한다 5 기본을 지킨다 6 공부 잘하는 친구를 벤치마킹 한다 7 놀면서 공부한다 8 누구나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 Part 02 진짜 공부법 실천하기: 한 시간을 해도 하루 공부한 만큼 할 수 있다 Chapter 3 상위 1% 공신들의 10계명 1 오늘 공부할 양을 종이에 적는다 2 공부가 저절로 되는 환경을 만든다 3 과목별 핵심 포인트를 파악한다 4 라이벌을 정해놓고 경쟁한다 5 자신에게 맞는 수면시간을 확보한다 6 좋아하는 과목부터 시작한다 7 수업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는 하지 않는다 8 최고의 비결은 예습과 복습 9 틀린 문제는 두 번 반복풀기로 정복한다 10 언제 어디서든 틈새공부를 한다 Chapter 4 시간관리 시스템을 만든다 1 공부의 마스터키는 시간관리 2 추월차선 공부법을 활용한다 3 삶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4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을 세운다 5 일일계획은 매일 점검하고 보완한다 6 과목별 핵심 포인트를 공략한다 7 하루 10분 아침독서로 집중력을 키운다 8 잠자기 전에 공부일기를 쓴다 Chapter 5 몰입으로 승부한다 1 필요한 것만 뽑아서 공부한다 2 몰아서 한꺼번에 하지 않는다 3 몰입해서 공부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4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한다 5 밤샘 ‘벼락치기’로 공부의 벽을 깬다 6 어려운 문제를 물고 늘어진다 7 오답 노트를 반드시 만든다 에필로그 적당한 노력으로는 비범한 꿈을 이루지 못한다1시간을 해도 하루 공부한 만큼 할 수 있다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원하는 성적을 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정하고 다양한 공부법 책도 읽어 보지만 좋은 성과를 쉽게 얻지 못한다. 잠을 줄이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는데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도대체 공부가 무엇이기에 이렇게도 정복하기 어려운가? 왜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쉽게 나타나지 않을까? 서울의 강남과 목동, 경기도 분당 등 가장 치열한 대입학원가에서 10년 넘게 수험생들을 지도한 저자가 반드시 성적이 오르게 해주는 공부 비법을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소개한다. 저자는 성적이 반드시 오르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을 분명히 가지고, 올바른 공부법을 따라서 하면 된다고 말한다. 공부법에 대한 책은 많이 나와 있지만 정작 학생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 속 시원한 대답을 알려주지는 못한다. 저자는 공부하는 스킬 못지않게 먼저 공부하는 사람의 의식을 스스로 바꾸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동안 공부가 하기 싫고,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면 먼저 자신의 생각부터 바꾸도록 해야 한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를 찾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 그에 맞는 계획과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공부할 마음이 없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학생에게 ‘공부 잘하는 법’ ‘1등 공부 비법’을 아무리 들려주어도 소용이 없다. 우선 마음속에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성 있는 목표가 정해지면 마음이 움직이고, 몸이 움직이고 뇌가 움직인다. 그럴 때 비로소 성과가 나타나고 멋진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인기 강사 10년 내공으로 밝혀낸 공신의 비밀 ‘왜 이렇게 점수가 안 오르죠?’ ‘나는 공부 머리가 없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는 데 감이 잡히질 않아요.’ 이처럼 부정적인 생각으로 꽉 차 있고, 자신감을 상실한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책을 읽으면 방법이 다 나와 있다. 지금까지 알던 공부법으로 해도 성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 방법은 과감히 버리도록 하자. 진짜 공부법은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시작된다. 진짜 자신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목표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멋진 여행을 하자. 당장 넘어야 할 높은 산인 수능시험은 물론이고, 다른 여러 시험과 다양한 과정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책은 크게 공부하는 습관과 자세 만들기를 강조하는 <Part 01 목표 바로 세우기>와 실천편인 <Part 02 진짜 공부법 실천하기>의 두 파트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고 나면 실천력은 저절로 생긴다.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는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돼 있다. ‘꿈을 종이에 적는다.’ ‘꿈이 그려지는 미래를 실감나게 그려 본다.’ ‘조급해하지 않는다.’ 등등. 저자가 직접 개발한 재미있고 따라 하기 쉬운 방법들이다.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소개한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맞춤형 전략으로 승부하기’ 등등. 수험생들이 따라 하기 쉽도록 효과가 입증된 실천방안을 꼼꼼히 소개했다. 성적이 반드시 오르는 실천 공부법 Part 02의 공부법 실천방안은 저자의 10년 노하우가 구체적으로 담긴 내용들로 이 책의 핵심 부분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은 Chapter3에 소개된 <상위 1% 공신들의 10계명>이다. 어떤 종류의 수험생이든 따라서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 검증된 공부법이다. ‘공부할 양을 종이에 적는다’ ‘공부하는 환경을 만든다’ ‘과목별 핵심 포인트를 파악한다’ ‘라이벌을 정해놓고 경쟁한다’ 등등. 저자 스스로 실천해서 효과를 보았고 학원 강의를 하며 학생들을 상대로 꾸준히 강조하는 공부법들이다. 따라서 실천하면 성적은 반드시 오르게 되어 있다. 시간관리 시스템과 몰입 공부법은 저자가 직접 창안해서 학원 수강생들에게 적용해 많은 효과를 거둔 성공한 공부법이다. ‘추월차선 공부법’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 작성하기’ ‘과목별 핵심 포인트 공략하기’ ‘하루 10분 아침독서하기’ ‘잠자기 전 공부일기 쓰기’ 등.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데 검증된 저자만의 공부법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가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몰입 공부법이다. 몰입해서 공부하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밤샘 벼락치기’로 공부의 벽을 깨는 방법은 아직 본궤도에 오르지 않은 공부의 초보자들이 실천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어려운 문제 물고 늘어지기’ ‘오답노트 만들기’ 역시 저자가 학원에서 수강생들을 상대로 실천해 많은 효과를 본 공부법이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저자가 학원에서 강의한 10년 내공을 모두 담은 최고의 공부법을 담고 있다. 책에 소개된 방법을 따라서 실천하면 반드시 성적이 올라가고, 읽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도움을 얻고 힘을 얻을 것이다. 프롤로그목표가 분명하면 성적은 올릴 수 있다 학생 두 명이 학원 신입생으로 들어왔다. 두 학생 모두 학습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 2년 동안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았다. 나만의 학습 노하우를 동원해 기본부터 차근차근 수능에 맞춘 학습법으로 지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기 3개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한 명은 믿기 힘들 정도로 좋은 시험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내가 똑 같이 지도해 주고, 함께 공부한 다른 한 명은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100점 만점에 20점대. 나의 강사생활 자존심에 금이 갈 정도였다. 도대체 왜! 그렇다고 그 학생의 머리가 특별히 나쁜 것도 아니었다. 이처럼 같은 시간에 같은 양의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학생이 있다. 성적이 나쁘게 나온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이런 상황을 자주 접하다 보니 내 나름대로 공부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는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이지만 모든 일에 효율적인 측면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다. 똑같이 노력하는데 도대체 왜 성과에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날까? 나의 ‘진짜 공부법’은 이런 호기심에서 탄생했다. 3개월 동안 두 학생과 상담한 내용, 숙제해 온 연습장을 다시 분석하고 차이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두 학생 모두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연습장에 남아 있었다. 누가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를 거의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상담한 이력을 살펴보며 크게 다른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꿈의 크기, 평소에 보인 긍정적인 태도와 부정적인 태도, 자신감에서 두 학생이 서로 큰 차이를 보인 것이다. 성적이 크게 오른 학생은 큰 꿈을 품고 있었고, 어떤 절실한 사정으로부터 동기부여를 팍팍 얻었다. 그의 누나가 바로 직전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재수를 하고 있었고, 아버지는 암으로 큰 수술을 하고 요양 중이셨다. 고3이 될 때까지 철없이 놀기만 했는데, 뒤늦게나마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가고, 멋지게 성공하겠다는 각오가 되어 있었다. 나의 모습에서도 큰 힘을 얻었다고 했다. 억대 연봉을 버는 학원 강사이면서 작가, 강연가로 계속 변화를 추구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나를 보며 큰 자극을 받는다고 학생은 나와 상담하는 자리에서 말했다. 이런 자극과 동기부여가 꿈을 이루고자 하는 그의 열정을 키웠고, 열정이 실행력을 뒷받침하며 긍정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성과를 내지 못한 학생은 꿈의 명확함이 부족했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동기를 찾지 못했고, 그저 남들이 하니 할 수 없이 따라한다는 자세였다. 그러면서 무척 조급해했다. 남들이 몇 년 공부해서 나오는 성적을 단 3개월 만에 내고 싶어 했다. 기대를 크게 하는 것은 좋지만, 작은 꿈들이 차곡차곡 모여서 끈 꿈이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 큰 꿈만 바라보다가 아이의 좌절과 절망감은 커졌다. 그런 부정적인 마음이 말투에서도 느껴졌다. ‘왜 이렇게 점수가 안 오르죠?’ ‘나는 공부 머리가 없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는 데 감이 잡히질 않아요.’ 스스로 힘이 되는 말이 아니라, 이처럼 부정적인 생각과 자기는 안 된다는 생각이 너무 컸다. 이런 학생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사실 방법은 다 나와 있다.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자극을 받도록 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원하는 성적을 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정하고, 다양한 공부법 책도 읽어보지만 공부한 만큼 좋은 성과를 쉽게 얻지 못한다. 잠을 줄이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는데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도대체 공부가 무엇이기에 이렇게도 정복하기 어려운가? 왜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쉽게 나타나지 않을까? 공부법에 대한 책은 많이 나와 있지만, 정작 학생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 속 시원한 대답을 알려주지 못한다. 공부하는 스킬이 중요한 게 아니라, 먼저 자신의 의식을 스스로 바꾸는 노력이 중요하다. 그동안 공부가 하기 싫고,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면 먼저 자신의 생각부터 바꾸도록 해야 한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를 찾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그에 맞는 계획과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대부분의 공부법 서적이나 선생님들은 이 순서를 따르지 않고, 막연히 자신의 꿈을 위해 공부하라고 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라고 한다. 그러나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그 ‘꿈’을 찾는 방법이다. 꿈을 찾을 수 없으니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목표를 정하지 못하니 무엇을 시각화해야 할지 막막하다. 자신에게 맞는 전략이 있을 수도 없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 어떤 공부법 책에 목표를 적어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으라고 권하는 내용이 있다. 그 말대로 ‘나는 전교 1등을 할 것이다.’라는 목표를 적어서 책상 위에 붙여 놓았지만 기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붙여 놓은 목표를 바라보면 짜증만 나고 공부는 더 하기 싫어진다. 공부법 책에 쓰인 대로 했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가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등산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등산 갈 준비를 하지 않는가. 산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 ‘등산 잘하는 법’ ‘포기하지 않고 정상에 도달하는 법’을 알려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무엇인가를 원하는 열망,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꿈이 있는 사람은 저절로 움직이고 성과를 낸다.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공부할 마음이 없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학생에게 ‘공부 잘하는 법’ ‘1등 공부 비법’을 아무리 들려주어도 그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 것이다. 진정한 꿈은 자신의 마음 안에 내재되어 있다.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목표로 정해야 한다. 진정성 있는 목표가 있어야 마음이 움직이고, 몸이 움직이고 뇌가 움직인다. 그리고 비로소 성과가 나타나고 멋진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다. 성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면 안 된다. 수능시험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억울해하거나 투정하지도 말아야 한다. 4년을 기다리며 매일 힘든 훈련을 하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보자. 육상 100미터 선수는 4년의 노력이 딱 10초 이내에 모두 결정된다. 직장생활은 매일매일이 전쟁이고 시험이다. 매 순간 중요한 판단과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나는 삼성전자에서 일할 때 사소한 문제를 무시했다 회사에 큰 피해를 입힌 적도 있다. 이런 일은 허다하게 발생한다. 자, 이제부터 진짜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 길을 떠나자. 지금까지 알던 공부법으로 성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 방법은 과감히 버리자. 진짜 공부법은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시작된다. 진짜 자신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목표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멋진 여행을 하자. 당장 넘어야 할 높은 산인 수능시험은 물론이고, 다른 여러 시험과 다양한 과정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각자의 가슴 속에 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공부해 나간다면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김홍석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보물 편
시그마북스 / 루주 엮음, 정수미 옮김 / 20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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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청소년 역사,인물루주 엮음, 정수미 옮김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막대한 재물로서의 가치로 인해 항상 대중의 호기심과 관심을 환기시키는 보물과 모험에 대한 이야기. 보물하면 떠오르는 트로이 유적의 프리아모스의 보물부터,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가 어딘가 숨겨 놓았다고 하는 황금, 오랫동안 도굴꾼들의 표적이 되었던 피라미드의 부장품들, 잃어버린 마야 문명의 황금 등 역사 속 흥미로운 보물 이야기가 가득하다. 보물 탐사는 부를 축적하기 위한 여정인 동시에 모험을 위한 여정이다. 물론 보물 탐사자의 노력은 당연히 전자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탐사의 과정 역시 그들이 쉴 새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대표적이고 흥미진진한 보물 이야기를 들려준다. 보물 탐사의 과정에는 희망과 용기 그리고 좌절과 새로운 시작이 반복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이러한 신비하고 황홀한 보물의 세계를 소개함으로써 지식 습득은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를 보는 넓은 시야와 예술품을 감상하는 심미안을 키워줄 것이다.1. 전설 속의 진실을 찾아서 『일리아드』 속의 트로이 성 미케네 성의 보물은 아가멤논 왕의 것일까?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나온 파라오 성 2. 사후 세계의 보물들 솔로몬의 보물 합스부르크 왕가의 보물 ‘실지왕’ 존 왕의 보물 실종된 호박방 렌 르 샤토와 프랑스 여왕의 금화 1,850만 냥 루이 16세의 보물 니콜라이 2세의 황금 500톤 3. 사후의 영광을 위하여 -무덤 속의 보물들 저주받은 투탕카멘의 보물 로번구라 왕의 보물 박트리아의 보물 앗시리아 왕조의 두 번째 수도 님루드의 보물 자희 왕릉의 보물 상자 4. 위험한 유희 -해적들의 보물 북유럽 해적의 황금 닻사슬 캐러비안 해적 검은 수염의 보물 해적 라부스와 세이셸 군도의 비밀 찢어진 보물 지도와 해적 귄트의 보물 해적들의 낙원, 코코스 섬 해적들의 보물 창고, 로빈슨 섬 5. 피와 눈물로 얼룩진 전쟁 속의 보물들 템플기사단의 보물 덴마크인들이 약탈한 고트란드 섬의 보물 나폴레옹과 함께 사라진 보물 나치의 숨겨진 보물은 어디에? 마르코스의 재산은 ‘말레이 호랑이’의 보물인가? 장헌충의 황금 굴은 어디에? 석달개의 보물 6. 매혹적인 해저 세계의 보물 산타 마가리타호의 보물 진주만의 유래 그로스비노르호의 비극 대서양 해안에 침몰한 황금선, 센트럴 아메리카호 7. 황금, 그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태양의 눈물 : 황금제국의 전설 마야인의 성스러운 우물 황금제국의 백성, 보어인 『니벨룽겐의 노래』에 기록된 보물'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는 각 분야별로 처음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훑어준다. 그동안 접할 수 있었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서를 매겨 1, 2, 3권 등으로 펴내거나 한국사, 세계사처럼 지역적 기준을 가지고 만든 책이 아니라 경제학, 법학, 철학, 고대국가, 건축, 고고학, 불교, 명화, 문학 등 12가지의 각 분야를 심지 삼아 한 권 안에서 쏴악 훑어내는 시원통쾌한 청소년 교양서이다.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는 교과서에서 단답적으로 배웠던 법칙, 사건,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귀가 솔깃해질 에피소드와 함께 시간의 흐름대로 기술해 자연스럽게 그 맥락과 이치를 깨닫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듯이 우리 인류의 역사도 인과관계로 이루어진 수많은 일화들의 엮음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것들에 접근하기 전에 포석을 깔아주는 역할을 할, 흩어져 있는 지식들을 다시 한번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는 청소년 교양의 기본서가 될 것이다.
내가 나같지 않아서
청어람e / 염명훈 외 지음 /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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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e청소년 문학염명훈 외 지음
2018년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들이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통합사회' 과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과를 통합하여 현실과 미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오영’의 생활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부딪히는 일상의 고민과 좌절, 삶의 목적과 가치를 소설의 형식으로 묻고 대답한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현장의 교사와 인문학자, 소설가가 머리를 맞대고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교과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을 모아 만들어낸, 청소년을 향한 일종의 응원가이다.추천사 | 아름다운 시도 학생들과 나누는 머리말 |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머리말 | 행복을 찾아서 등장인물 소개 1장 뭐 어때? 이게 나인 걸 2장 왜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살까? 3장 찝찝한 봄에 찝찝하게 떠나냐? 4장 꽃은 열매를 예고하는 거야 5장 방학은 일단, 너무 짧아 6장 엄마, 아빠가 다 있어야 행복하겠냐? 7장 넌 행복하니? 교사와 학생이 같이 해보는 활동지각자의 조각을 들고 모여 퍼즐을 완성하는 것, 이것이 교과통합입니다. 소설로 시작하는 교과통합이야기 청소년의 삶이란 어떤 것일까? 모두가 지나왔고 어쩌면 지나고 있는 청소년 시기는 크게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작게는 가정의 형편 속에서 각 개인들에게 너무나 다른 기억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존재이며 아무도 모르는 존재이기도 하다. 청소년의 삶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맡기 위해 입시와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군’으로서의 역할을 강요받고 있는 동시에 가정의 자랑이자 고민이기도 하고, 심하게는 매스컴을 장식하는 철없는 범죄의 주범으로 지탄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어느 사회와 시대에서건 청소년들을 규정하는 변하지 않는 특징은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이란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청소년의 삶을, 그 미래를, 청소년을 자녀로 둔 지은이들이 응원하고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 응원은 학교에서 접하는 교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위해 생각해야 하는 ‘통합’을 주제로 소설의 형식을 빌려 만들어졌다. 주인공 ‘오영’의 질문에 우리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고등학교 1학년 오영. 이름처럼 성적도 재능도 중간인 주인공은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하는 건 없지만 궁금한 건 늘 묻고 따져본다. 대학은 꼭 가야할까?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에서부터 엄마는 왜 내가 뱉어 놓은 더러운 물에도 망설임없이 손을 담글까?에 이르기까지. 선생님도 답을 주고 아빠도 애쓰고 심지어 말이 통하는 개와 고양이도 참견을 하지만 맘에 드는 건 별로 없다. 그래서 자기가 생각하는 답을 랩으로 만들어본다. 춤을 추며 생각해 본다. 그렇게 이혼한 엄마, 아빠를 오가며 그 엄마 아빠와 같이 사는 고양이, 개와 우정을 나누며 학교를 떠나려는 친구와 어떻게든 학교에서 성공을 이루려는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하며 오영은 성장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묻는다. 넌 행복하니?라고. 그 질문에 이제는 답할 때가 되었다. 집과 교실에서 거리와 자연에서 이 질문에 답을 주다보면 청소년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교사의 입장에서 가르치는 과목은 서로 달라도,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을 키워내는 지점에서 교과의 통합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성찰하여 주체로 서게 하는 교육,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게 하여 관계를 고민하게 하는 교육, ‘미래’를 공존과 협력으로 준비하는 세계시민의 자질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이러한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을 확장시켜 주는 것이 먼저 태어난 자, 즉 스승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문학자와 생태주의 소설가, 역사교사와 사회교사가 모여 이 변화하는 세상을 공부하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머리말 | 행복을 찾아서 오영 : 아 진짜! 아빠. 아빠도 내가 행복한 게 좋지? 행복의 기준에는 남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일 수도 있으니까. 특히 아빠의 경우엔 말이야. 난 ‘대학에 가지 않겠어’라고 말하지 않았어. ‘꼭 가야 하나?’라고 질문을 던진 것뿐이야. 물론 안 가고 싶은 게 더 크기는 하지만. 여하튼 아빠의 말은 잘 생각할게. 천천히. 그리고 결정은 내가 내릴 거야.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지금의 너의 결정을 존중해’라고 말해주면 지금 내가 아~아~주 행복하겠어. 아빠 : 그래. 그럼 우리가 동의한 거는 한 가지네. 일단 생각해보는 것. 대학의 이유든, 행복의 기준이든. 다만 그것이 너를 위해서 좋은 쪽이어야 한다는 거.1장_뭐 어때? 이게 나인 걸 아빠 : 난 너희들이 어른이 되기 전에 식량 대란이 일어날까봐 겁이 나. 다들 식량 대란을 먼 미래의 일로 생각하는데 난 지금의 기후 변화가 식량 대란의 신호탄이라고 생각해. (중략) 하지만 비관적인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야. 우리가 어떤 사건이나 사물을 볼 때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게 아주 중요해. 그렇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있는 과학자들 중에는 십 년 뒤에 인류의 사십 퍼센트가 먹을 게 없어서 굶어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가능성이야. 식량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예를 들어 천분의 일이라고 치자. 그럼 안전한 걸까? 그런데 그 천분의 일이 현실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지. 그래서 우리는 지금부터 그 위험에 대비를 해야 하는 거야.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3장_찝찝한 봄에 찝찝하게 떠나냐?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세트 (전5권)
캠퍼스멘토 / 한승배, 박유진, 배정숙, 오규찬, 이명주, 이선주, 이현규, 최윤희, 강서희, 김미영, 김지수, 손평화, 정영희, 하희, 강수현, 노정희, 양봉열, 이재경, 정선옥, 조은경, 은 / 2024.03.20
149,000원 ⟶ 141,600원(5% off)

캠퍼스멘토청소년 학습한승배, 박유진, 배정숙, 오규찬, 이명주, 이선주, 이현규, 최윤희, 강서희, 김미영, 김지수, 손평화, 정영희, 하희, 강수현, 노정희, 양봉열, 이재경, 정선옥, 조은경, 은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이 떨어진 대입 개편안으로 인해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 강조되는 것은 각 교과 선생님들이 직접 작성해 주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이다. 학생부 교과세특을 잘 관리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독서’에 있다.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는 현장에서 치열하게 진학 전략을 분석하고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학생부 교과세특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관리할 방법을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 입시를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자료를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해 힘을 합쳐 집필한 독서연계 교과세특 탐구 가이드북이다. 각 분류별로 꼼꼼하게 선정한 추천 도서와 도서별로 제공되는 탐구 가이드를 활용한다면 독서에 흥미를 갖지 못하던 학생조차도 관심 분야에 맞는 도서를 읽으며 관련 지식을 쌓고, 동시에 대입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희망 진로·학과에 관련된 지식을 더 쌓고 싶은 학생, 희망 학과에 맞는 학생부·나만의 개성을 살린 학생부를 만들고 싶은 학생, 더불어 다양한 책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싶은 학생들까지 모두에게 유용해 꼭 한 권씩 두고 참고하면 좋은 책이다.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계열별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교과별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의약.자연계열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공학계열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인문.사회계열대입 성공을 위한 완벽한 학생부 교과세특 대비! 현직 선생님이 작성한 희망 계열별 맞춤형 독서 세특 작성 가이드! 고등학생과 수험생 학부모, 교사 필독! 학생부 교과세특을 관리하는 비결은 ‘독서’에 있다!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이 떨어진 대입 개편안으로 인해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 강조되는 것은 각 교과 선생님들이 직접 작성해 주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이다. 학생부 교과세특을 잘 관리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독서’에 있다.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는 현장에서 치열하게 진학 전략을 분석하고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학생부 교과세특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관리할 방법을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 입시를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자료를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해 힘을 합쳐 집필한 독서연계 교과세특 탐구 가이드북이다. 각 분류별로 꼼꼼하게 선정한 추천 도서와 도서별로 제공되는 탐구 가이드를 활용한다면 독서에 흥미를 갖지 못하던 학생조차도 관심 분야에 맞는 도서를 읽으며 관련 지식을 쌓고, 동시에 대입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희망 진로·학과에 관련된 지식을 더 쌓고 싶은 학생, 희망 학과에 맞는 학생부·나만의 개성을 살린 학생부를 만들고 싶은 학생, 더불어 다양한 책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싶은 학생들까지 모두에게 유용해 꼭 한 권씩 두고 참고하면 좋은 책이다. 도서별 탐구 주제와 관련 도서, 논문까지 모두 담은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 출간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는 최초로 전국 중·고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 교과교사들이 모여 만든 ‘교과세특을 위한 추천 도서’ 가이드북이다. 계열별과 교과별로 추천 도서를 정리한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계열별》, 교과별로 도서를 정리한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교과별》뿐 아니라 더 세분화하여 의학(의·치·한·수), 약학, 간호, 생명, 환경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의약·자연계열》,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계, 로봇, 전기전자, 화학을 포함한 공학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공학계열》, 경영, 경제, 미디어, 역사, 상담심리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인문·사회계열》로 나누어져 있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시리즈에는 학생이 희망하는 진로, 학과에 딱 맞는 교과세특을 만들어 입시에 성공하기를 바라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그런 선생님들의 정성이 담긴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를 참고한다면 원하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 승승장구할 수 있을 것이다.
매3영 문장구조 훈련 : 매일 3단계로 공부하는 영어 문장구조 훈련 (2020년)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 2019.12.05
15,000원 ⟶ 13,500원(10% off)

키출판사학습참고서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내신 서술형과 수능 영어 절대평가 대비를 위한 20일에 완성하는 문장구조 훈련서다. 지식을 위한 ‘단순 반복 암기’가 아닌 ‘논리.추론.분석력’을 위한 새로운 영어 학습법을 담은 교재로, 문장 분석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독해는 물론, 영작까지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Week 1 Day 1 주어로 사용되는 구문 / 글의 목적 Day 2 동사로 사용되는 구문 / 심경 Day 3 목적어로 사용되는 구문 / 주제, 제목, 주장(요지) Day 4 보어로 사용되는 구문 / 도표 Day 5 수능유형 실전 Mini Test 1회 · Week 2 Day 6 수동태 구문 / 내용 일치 Day 7 to부정사 구문 / 어법 Day 8 형용사 역할을 하는 수식어구[절] / 문맥적 어휘 Day 9 부사 역할을 하는 수식어구[절] / 지칭 추론 Day 10 수능유형 실전 Mini Test 2회 · Week 3 Day 11 분사구문 / 빈칸 추론 Day 12 관계대명사 / 연결어(구) 추론 Day 13 관계부사와 복합관계사 / 글의 흐름 Day 14 접속사 / 글의 순서 Day 15 수능유형 실전 Mini Test 3회 · Week 4 Day 16 비교 구문 / 문장 삽입 Day 17 가정법 / 요약문 Day 18 도치, 강조, 부정 / 장문 Day 19 생략, 삽입, 동격 / 복합문 Day 20 수능유형 실전 Mini Test 4회 - 정답 및 해설 - 무료 (온라인) 부가 서비스 내신 서술형 대비 단어, 영작 테스트지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 텍스트 파일 모의고사 독해 지문 끊어 읽기 QR코드 제공내신 서술형과 수능 영어 절대평가 대비를 위한 20일에 완성하는 문장구조 훈련서 + 영어 문장구조(Sentence Structure)를 쉽게 분석할 수 있는 syntax tree(수형도) 암기 위주의 문법만으로는 영어 독해를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렵다. 특히 단시간에 수능 지문을 완벽히 이해한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영어 공부를 훨씬 쉽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문장이라도 정확히 분석하여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는 사고 능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시험 때마다 외우는 것은 시험용 지식일 뿐 진정한 영어 능력이 아니다. 지식을 위한 ‘단순 반복 암기’가 아닌 ‘논리·추론·분석력’을 위한 새로운 영어 학습법을 담은 『매3영 문장구조 훈련』은 문장 분석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독해는 물론, 영작까지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신 서술형”과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서 영어 실력의 향상을 실제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매3영 문장구조 훈련(20일)』이 왜 필요할까요? 1. 2021학년도 영어 절대평가는 기본기로 승부를 낸다! 수능 영어 시험은 기존의 상대평가와 달리 절대평가로 시행되므로, 본인의 성취 수준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따라서 지금 영어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더라도 예비 고 ~ 고3까지 차근히 기본을 다진다면 얼마든지 고득점 가능성이 열려있다. ★ 문장구조 훈련 point 1 “단어 + 문장구조(구문·어법) + 독해” 이 세 가지 요소를 꾸준히 연습하면 시험뿐만 아니라 영어 자체가 쉬워진다. STEP 0(영어교과서 + 모의고사 필수 어휘) → STEP 1 (교과서 + 모의고사 예문으로 문장구조 한눈에 보기) → STEP 2(모의고사 예문으로 문장구조 훈련하기) → STEP 3 A·B(내신 서술형 실전 문제 + 수능독해 유형 기출문제)의 단계로 훈련하면 독해를 완성할 수 있다. 2. 수시전형의 내신 등급을 올리기 위해 영어(내신 서술형)는 중요하다! 정시보다는 수시 지원 대학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내신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영어에서는 내신 서술형 문항을 위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 문장구조 훈련 point 2 학교시험에서 출제된 유형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내신 서술형(12가지 유형)문제를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3. 영어는 암기가 아닌 논리적 추론·사고력으로 이해해야 하는 과목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지식으로서의 ‘단순 반복 암기’가 아닌 의사소통을 위한 논리적 추론·사고력에 기반을 둔 ‘이해’가 기본이 된다. 한 가지 원리를 알게 되면 그것을 기 반으로 영어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 문장구조 훈련 point 3 문장구조 훈련을 통해 문장을 분석하고 다양한 구조의 문장들로 구성된 독해 지문을 읽고 글의 중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글의 중심 내용을 알 수 없다는 것은 문장을 완벽히 해석을 하지 못했다는 말이므로 교재에 나오는 문장구조들을 날마다 차근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한 권으로 20일(또는 36일) 만에 고등 영어 <단어+구문·어법+수능독해> 완벽 정리할 수 있다! 한 권으로 고등학교 영어의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단어부터 독해까지 통합·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20일 만에 내신은 물론 수능 영어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최적화된 교재이다. ★ 문장구조 훈련 point 4 단어 → 구문·어법 → 독해의 순서로 학습 스케줄(20일 또는 36일)에 맞춰 꼼꼼히 학습하고 마지막에 단어·어법·영작 TEST로 최종 정리하도록 한다.
바깥은 준비됐어
사계절 / 이재문, 정은, 김선영, 김해원, 이희영 (지은이) /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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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청소년 문학이재문, 정은, 김선영, 김해원, 이희영 (지은이)
우리가 살아가며 끊임없이 던지는 숱한 질문들은 사실 세 가지로 요약된다.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앞으로는 어떻게?’ 이 질문이 시작되는 시점이자, 가장 절박하게 답을 찾고 싶어 하는 시기가 ‘청소년기’이다. 기성세대가 구축한 시공간 속에서 모든 시대의 청소년들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분투해 왔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는 그 ‘답’으로 이루어져 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청소년이 ‘나’와 내가 서 있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잃는 순간, 어쩌면 세계는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잃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팬데믹과 대전환으로 기록될 2022년의 청소년들은 어떨까? 한국 최초의 청소년문학 공모인 ‘사계절문학상’은 2002년 제정된 이래, 동시대 청소년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과 작가를 발굴해 왔다. 사계절문학상 20주년을 맞아, 지금 청소년문학 독자들에게 그 이름만으로도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열 명의 작가들이 ‘청소년의 정체성’이라는 화두로 한데 모였다. 사계절문학상 20주년 기념 작품집 『모로의 내일』과 『바깥은 준비됐어』에는 불안정한 동시에 자유분방하고, 규정할 수 없어서 더욱 기대할 만한 청소년과 그들의 세계가 오롯하게 빛나고 있다. 우리가 ‘요즘 아이들’이라는 한마디로 뭉뚱그려 쉽게 일반화시켜 버린 세계가 마법의 환상으로, 더없이 핍진한 삶의 현실로, 깊고 섬세한 내면의 행로로 펼쳐지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이룬다. 그래서 이 소설들을 읽는 일은 이미 오래전 지나온 시공간임에도 잊고, 잃어버린, 그래서 미지이고 미답일 수밖에 없는 그곳으로 가는 시간여행이기도 하다. 편편의 소설들이 펼쳐 보이는 정경을 때로 낯설고도 신비하게 바라보고 그 외침과 속삭임에, 흐느낌에 귀 기울인다. 이미 많은 세월을 살아온 나 또한 언제까지든 이 아이들과 더불어 성장이라는 아프고 행복한 의무가 주어진 존재임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 오정희(소설가)기획의 말 파티를 수락하시겠습니까? _이재문 백 투 더 퓨처 _정은 바깥은 준비됐어 _김선영 주먹 쥐고 일어서 _김해원 옥상 정원 _이희영절대적이고 상대적이며 다양한 청소년의 정체에 대하여 사계절출판사는 ‘청소년문학’이라는 장르가 생소하던 1997년 ‘사계절1318문고’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문학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2002년 최초의 청소년문학상 공모인 ‘사계절문학상’을 제정해 새로운 창작자들을 적극 발굴했다. 사계절문학상 수상작들은 비보잉과 랩처럼 그 시대 청소년이 향유하는 문화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청소년의 다양한 욕망을 인정하며, 청소년을 ‘과도기가 지나면 사라져 버릴 시기’가 아닌 오롯한 하나의 존재로 조명해 왔다. 그리고 20년이 지나는 사이, 청소년문학은 기존의 세계가 가진 통념과 한계를 의심하고 무너뜨리려는 청소년 인물 특유의 태도와 서사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사계절문학상 20주년 기념 작품집 『모로의 내일』과 『바깥은 준비됐어』는 『시간을 파는 상점』의 김선영,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페인트』의 이희영, 『나는 무늬』의 김해원 등 유수의 청소년문학 공모 수상작가이면서 ‘청소년’이라는 존재와 그 세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다채로운 단편들을 관통하는 화두는 ‘청소년의 정체성’이다. ‘나는 누구인가’는 비단 청소년에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청소년기에 꼭 시작해야 할 질문이다. 2022년, 대혼란과 대격변 시대를 사는 청소년에게는 더욱 그렇다.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학교가 문을 닫으며 청소년의 삶은 더욱 고립된 공간으로 한정되었다. 침략 전쟁과 기후 위기, 첨예한 사회적 대립과 갈등…. 세상이 당장이라도 끝날 것처럼 막막해 보이지만, 환경과 생명권에 대한 관심과 성인지감수성, 마이너리티를 존중하려는 움직임 또한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 선 청소년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모로의 내일』과 『바깥은 준비됐어』에는 저마다 다른 상황에서 다른 고민을 하며 자기 세계를 만들어 가는 청소년들이 등장한다. 그들의 고민과 분투는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내일의 나’를 궁금해하며 오늘을 살아갈 힘을 안겨 줄 것이다. 무엇이 되어도 좋고, 딱히 무엇이 되지 않아도 좋고,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는 달라도 괜찮다. 그렇게 만들어진 무지갯빛의 ‘나’들이 이루는 세상은, 살아 볼 만할 테니까. 나를 알고, 나랑 잘 지내고 싶다 - 『바깥은 준비됐어』 정은 작가의 단편 「백 투 더 퓨처」는 뒷집 할머니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난 ‘나’의 이야기다. 매일같이 너는 여자냐, 남자냐 묻는 사람들에게 지쳐 가던 나는 뜻밖의 미래를 마주한다.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생활방식이 원시화된 미래에는 ‘나’를 괴롭히던 성별이분법적인 사고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은 68퍼센트쯤 남자라고 대답하는 게 가능하다는 건가요?” 묻는 나에게 미래의 안내자는 그러고 싶으면 그러라고 대답한다. “모든 사람들을 몇 가지 분류에 다 넣을 수가 있나요? 그건 불가능해요. 결국 나와 나 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나’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현재의 삶으로 돌아오지만, 그 삶은 이전과는 다르다. 타임머신이 보여 준 미래를 맹신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면 어떤 미래가 가능한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네가 누구인지 결정하는 것은 너’라고 말해 줄 단 한 사람이 아닐까. 이재문 작가의 「파티를 수락하시겠습니까?」에서 기성세대가 가짜로 치부하는 메타버스 안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은 청소년은 ‘이게 진짜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반문한다. 이희영 작가의 「옥상 정원」에서 끊임없이 누군가와 비교당하는 ‘한바름’은 사는 게 좀 고단해도 주눅 들지 않는다. “고작 열일곱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 줄 누가 알아? 아무도 몰라. 내 미래에 뭐가 기다리고 있을지.” 그 당당함은, 옥상 끝에 설 뻔한 누군가 ‘내일도 살아 볼 마음’을 먹게 만든다. 「주먹 쥐고 일어서」는 하굣길에 불쑥 인디언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한 ‘푸른하늘’과 함께 동생을 찾아나선 ‘한별’의 짧은 여정을 그렸다. 한별이 시간과 상처들 속에 묻혔던 소중한 기억을 찾아내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김해원 작가는 ‘다문화’라는 오래된 말을 쓰지 않고도, 우리 안에 스며 있는 선입견을 부드럽고 단호하게 끊어 낸다. 표제작인 김선영 작가의 「바깥은 준비됐어」는 학교를 그만두기로 마음먹은 ‘인서’의 이야기다. 한 걸음 떨어졌을 때에야 인서는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하게 된다. 인서가 스스로 다시 나아갈 마음을 북돋우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내일이 기다려졌다 - 『모로의 내일』 이선주 작가의 단편 「선택」은 주인공인 작가가 독자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김선민 작가님 메일 주소 맞나요?’로 시작하는 메일은 그간의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 유쾌한 내용이 아닐 거란 짐작이 드는데. ‘청소년을 사랑해서 청소년 소설을 쓴다고요?’ 주인공은 메일에 반박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고, 불현듯 십 대의 어느 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는다. 과연 십 대 시절 주인공과 지금의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표제작인 최영희 작가의 단편 「모로의 내일」은 친구들에게 일어나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의 비밀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모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갑자기 길 가던 행인의 가방을 빼앗고, 이유 없이 동네 아저씨에게 달려 들었다는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모로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친구들의 조종하는 목소리의 정체에 대해! 과연 모로는 위기에서 친구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 최상희 작가의 단편 「행성어 작문 시간」은 구오진에서 헤카테 행성으로 이주해 온 주인공의 분투기를 다룬다. 갖가지 이유로 자신이 태어난 행성을 떠나 헤카테 행성으로 모인 아이들은 과연 어떤 사연을 품고 있는 걸까? 또 다른 세계인 행성을 배경으로 이주민,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단편. 황영미 작가의 단편 「안녕! 정신 나간 천사」 최애 웹소설작가 팬카페에 글을 적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웹소설을 통해 첫사랑을 배웠던 ‘나’ 그런데 이제 그 첫사랑이 과거완료형이 되어 버렸다? 세상의 전부였던 사람이 이제는 나에게 어떤 감정도 불러일으키지 않는 존재가 되어 버린 주인공의 슬프고도 유쾌한 고백 이야기. 조우리 작가의 단편 「나와 함께 트와일라잇을」은 작가의 장편소설 『오, 사랑』과 연결되는 지점이 많아 독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된다. 우연히 학교에서 마주친 친구 이영이가 실은 뱀파이어였다? 집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말 못할 고민이 쌓여 가던 ‘나’는 이영이에게 말한다. “너처럼 뱀파이어가 될 수 있다면 좋겠어” 과연 ‘나’는 바람대로 다른 존재가 될 수 있을까?퓨처로드 세계의 진정한 탐험가인 당신에게 요술램프를 지급합니다. 필요할 때 아이템을 사용하세요. 지니가 소원 한 가지를 들어 드립니다.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 「파티를 수락하시겠습니까?」 중에서 “아이템 따위 아무리 비싸 봤자 사랑으로 교환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 「파티를 수락하시겠습니까?」 중에서 여자냐, 남자냐는 질문을 받으면 오늘은 68퍼센트쯤 남자라고 대답한다. 오늘은 78퍼센트쯤 여자라고 대답할 때도 있다. 그럴 때 상대방이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보는 건 나만의 은밀한 즐거움이다. - 「백 투 더 퓨처」 중에서
뢰머가 들려주는 광속 이야기
자음과모음 / 송은영 지음 /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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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송은영 지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43권. 아인슈타인은 속도의 한계를 광속으로 정했다. 진공 중에서 광속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걸 광속 일정의 원리, 광속 불변의 원리라고 한다. 또한 광속에 가까워지면 길이가 줄어든다고 말하는데, 움직이는 쪽으로 길이가 수축한다. 이것을 로렌츠-피츠제럴드 수축현상이라 한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준다. 청소년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광속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첫 번째 수업 광속, 무한이냐 유한이냐? 두 번째 수업 갈릴레이, 광속을 간파하다 세 번째 수업 갈릴레이의 광속 실험과 관련하여 네 번째 수업 지구를 벗어난 광속 다섯 번째 수업 뢰머와 이오의 만남 여섯 번째 수업 뢰머의 이오 관찰과 관련하여 일곱 번째 수업 뢰머와 광속 그리고 그 이후 여덟 번째 수업 광속이 무한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 아홉 번째 수업 아인슈타인의 광속 마지막 수업 광속보다 빠른 입자최초로 광속을 측정한 뢰머가 밝히는 빛의 속도의 비밀! ■■■ 광속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뢰머와 함께 풀어 본다. 광속보다 빠른 입자가 존재할까? 왜 우주가 광속을 측정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일까? 빛은 초속 30만 킬로미터이다. 그런데 빛이 우주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횡단하는 데는 얼마나 걸릴까? 300~400억 년이라는 천문학적인 시간이 걸린다. 우주에서 오는 빛은 몇 살일까? 우주에서 온 빛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지구에서는 과거의 별 모습만 볼 수가 있다. 우주에 무수히 떠 있는 별의 현재 상태를 알 길은 없다. 별이 폭발 중인지, 이미 폭발해 버렸는지, 아예 사라져 버렸는지를 알 길이 없다. 아인슈타인은 속도의 한계를 광속으로 정했다. 진공 중에서 광속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걸 광속 일정의 원리, 광속 불변의 원리라고 한다. 또한 광속에 가까워지면 길이가 줄어든다고 말하는데, 움직이는 쪽으로 길이가 수축한다. 이것을 로렌츠-피츠제럴드 수축현상이라 한다. 그리고 광속에 가까워지면 질량이 무거워진다. 또 광속에 가까워지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 광속보다 빠른 입자가 존재한다면 과거와 미래로 가는 시간여행이 가능할 것이다.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1억 5천만 km이고, 광속은 1초에 30만 km다. 시간은 거리 나누기 속도이니까, 1억 5천만 km 나누기 초속 30만 km는 500초, 즉 8분 20초가 된다. 따라서 100만 광년 떨어진 별은 100만 년 전의 불빛이다. 아주 옛날의 별을 지금 보고 있는 것이다. 정말 광대한 우주의 신비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준다. 과거와 미래로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뢰머가 측정한 광속은 초속 22만 km였다. 진공 중에서 초속 30만 km로 달린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한 과학자는 영국의 맥스웰이다. 광속이 빠를수록 거리는 가까워지고, 질량은 무거워지고, 시간은 느리게 간다. 광속보다 빠른 입자를 타키온이라고 부른다. 언제쯤 미래나 과거를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을까?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 과학 연대표 · 체크, 핵심 내용 · 이슈, 현대 과학 ·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