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코로나 시점
매일신문사 / 시지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쓰담쓰담 (지은이), 송미애 (엮은이)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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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청소년 문학시지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쓰담쓰담 (지은이), 송미애 (엮은이)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와 격주 등교, 온라인 수업 등 이전에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 시대, 아이들은 자신들이 보고 느낀 생각을 포토에세이로 풀어냈다. 지도교사와 20명의 학생 저자들은 자아성찰, 일상의 변화, 꿈에 대한 고민, 사회에 대한 생각 등 각 장의 테마를 4가지로 정해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들어가며
Q1 코로나로 인한 2020, ‘나’는 완벽했나요?
길을 잃은 양과 늑대 - 백은우
벌써, 여름이네 - 이진
Dear Me of Past - 이나연
Q2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에 잘 적응하고 있나요?
초보 사서교사의 첫걸음 - 송미애
할머니, 2020년은 어땠나요? - 이수진
넌 누구야? - 유지예
코로나요? 그냥 버티는 중입니다 - 김경현
인연 - 한희현
코로나 사용법 - 이정현
일상적이지 않은 일상 - 양우진
Q3 코로나에 직면한 우리 사회, 이대로 괜찮을까요?
지구가 아파요 - 최정원
2020, 달라진 우리 - 이동아
Who is WHO? - 이진영
Q4 코로나가 꿈을 바꾸었나요?
MOMENTS - 김효정
여명(黎明) : 희망의 빛 - 윤지현
PHANTASIA - 김가은
선생님! 마스크는 왜 쓰는 거예요? - 김수연
학교에 그림자가 드리우면 - 이수빈
사서, 고생 중 - 서지예
방구석 상담소 - 이승민
變花(변화) - 김보령
한 줄 후기 & PHOTO ALBUM코로나 시대를 학생의 눈으로 기록하다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와 격주 등교, 온라인 수업 등 이전에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 시대, 아이들은 자신들이 보고 느낀 생각을 포토에세이로 풀어냈다.
지도교사와 20명의 학생 저자들은 자아성찰, 일상의 변화, 꿈에 대한 고민, 사회에 대한 생각 등 각 장의 테마를 4가지로 정해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2020년을 저마다의 시선에서 쓰고 담기 위해 아이들은 핸드폰으로 각자의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을 한 장 한 장 기록하며 에세이를 써 내려갔다. 아이들의 손끝에서 완성된 문장들이 조금은 서툴고 완벽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고등학생 시절의 생각과 진심을 담아냈다는 사실에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코로나라는 변화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과정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일상을 관찰하며, 꿈을 찾고, 사회를 들여다보며 한층 더 성장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