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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척전 김영철전
현암사 / 권혁래 지음, 장선환 그림 / 2005.03.31
10,000원 ⟶ 9,000원(10% off)

현암사청소년 문학권혁래 지음, 장선환 그림
전쟁의 와중에 외국으로 끌려갔다가 고국으로 돌아오기까지, 자기의 삶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려고 무진 애를 썼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임진왜란, 병자호란, 요동출병, 임경업, 청태조 누르하치 등 그 시대의 대표적인 역사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해 소설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도 배울 수 있다. 은 조위한이 1621년에 지은 것으로, 임진왜란, 정유재란, 요동 출병으로 이어지는 전란 속에서 최척과 그 일가가 겪는 파란만장한 일생과 민중의 삶 그리고 역사 현장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이며, 은 광해군조에 요동출병에 참가한 김영철과 그 가족의 파란만장한 일생,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역사의 흐름을 서사화한 작품. 이 두 작품에서 작가들은 현실주의의 세계관을 유지하며 전쟁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고통과 사람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그 속에서 주인공들은 시대의 역경을 헤치고 개인과 가족의 평화로운 삶을 지키는 의지의 인간상으로 그려진다. 의 작가는 현실주의의 세계관을 고수하면서 삶에 대한 정성과 강인한 의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최척과 옥영이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인 사건이나 사람의 심경을 참으로 구체적이고 곡진하게 묘사하였다.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에 대하여, 에서는 비판적 문제의식이 돋보인다.
이것만 알면 공부가 춤춘다
태웅출판사 / 정구영 지음 / 2004.06.30
9,000원 ⟶ 8,100원(10% off)

태웅출판사청소년 학습정구영 지음
부모는 자녀에 대하여 스승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청소년이 공부하는 것은 삶의 한 방식이며 즐겁고 재미있게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바른 길을 가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오늘날 사회가 도덕적으로 타락한 원인은 잘못된 교육에 있으며, 어릴 적부터 이성적인 사고만을 강조한 서구의 영향에 있었다고 지은이는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원은 바로 청소년이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청소년이 삶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는 방법은 공부가 춤을 출 수 있는 전인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는 메시지.시간은 돈으로 살 수가 없다. 또한 저축도 할 수가 없다. 남에 대한 원망을 마음에 두지 말고 살아야하고, 육체에 꼭 맞는 옷보다 양심에 맞는 옷을 입어야한다. 복(福)도 죄(罪)도 나에게 있으니 어느 누가 대신해 주지 않는다. 마음을 밝히고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몸이 깨어 있다 하여 정신도 깨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언제인가 죽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무도 그날을 준비한 자가 없다는 말이 있다."번잡한 교제는 나를 혼란시켜 나를 흐리게 하나니 진솔한 만남이 되지 못한다면 차라리 내면의 창조적인 자아와 만나야 한다."는 말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깨어 있는 마음이다. - 본문 중에서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5
동아엠앤비 / 김상현, 김미래, 김청한, 강규태, 박응서, 한상욱, 원호섭, 오혜진, 한세희, 김범용, 이충환 (지은이) / 2024.02.05
18,000원 ⟶ 16,200원(10% off)

동아엠앤비청소년 과학,수학김상현, 김미래, 김청한, 강규태, 박응서, 한상욱, 원호섭, 오혜진, 한세희, 김범용, 이충환 (지은이)
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5》!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하반기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들어가며> ISSUE 1 [과학기술정책] 연구개발 예산 삭감 / 정부는 왜 R&D 예산을 축소했나 • 김상현 ISSUE 2 [고체물리] 상온 초전도체 논란 / 세상을 바꿀 상온상압 초전도체 등장? • 김미래 ISSUE 3 [건강] 아스파탐 논란 / 2023년 뒤흔든 유해성 논란, 아스파탐은 속이 탄다 • 김청한 ISSUE 4 [동물] 고양이 가축화 / 고양이는 언제부터 인간과 함께 살게 됐나? • 강규태 ISSUE 5 [IT] 사이버 보안 전쟁 / 누구도 무엇도 믿을 수 없는 ‘제로 트러스트’ 시대 • 박응서 ISSUE 6 [양자물리학] 양자기술 패권 경쟁 / 양자과학기술 어디까지 왔나? • 한상욱 ISSUE 7 [산업] 이차전지 열풍 / 우리나라 이차전지, 반도체를 넘어서나? • 원호섭 ISSUE 8 [생물학] Y염색체 완전 해독 / Y염색체는 왜 이렇게 늦게 해독됐을까 • 오혜진 ISSUE 9 [첨단기기] 애플 비전 프로 / 메타버스? 공간 컴퓨팅? 혼합현실 기기 • 한세희 ISSUE 10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 럼피스킨 국내 최초 발생 • 김범용 ISSUE 11 [기초과학] 2023 노벨 과학상 / 아토초 과학, 앙자점 연구, mRNA 백신 • 이충환대한민국 대표 과학전문 기자와 과학자가 선정한 2023년 하반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과학이슈 11가지! 연구개발 예산 삭감, 상온 초전도체에서 애플 비전 프로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집필한 특목고 및 명문 이공계 대학 논구술 대비 필독서 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5》!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하반기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과학전문 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뽑았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 11 ● 이슈 1: 2023년 6월 대통령 주재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연구개발(R&D) 예산을 재검토하라.”는 대통령의 의견이 나왔다. 이로 인해 2024년 R&D 예산은 전년 대비 16.6%가 줄어든 25조 9,000억으로 조정되었다. 대한민국에 국가 R&D 예산이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대통령의 말대로 나눠먹기식, 갈라먹기식 과학계 카르텔은 존재하는 것일까? 정부 주력 R&D 분야 예산을 정치권 맘대로 늘였다 줄였다 해도 되는 것일까? ● 이슈 2: 2023년 7월에는 ‘LK-99’라는 ‘상온상압 초전도체 물질’의 등장이 화제가 되었다. 한국 연구진이 LK-99를 찾았다는 소식은 전 세계의 핫이슈가 됐고, ‘한국인 최초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졌다. 약 5개월에 걸친 검증 끝에 결국 상온 초전도체가 아닌 것으로 결론 났지만 우리는 왜 그토록 열광했으며 과학계는 어떻게 검증한 것인지 일련의 과정을 정리해보았다. ● 이슈 3: 최근 아스파탐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023년 7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암연구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면서다. 제로칼로리 음료가 한창 인기를 끌 즈음 주원료 중 하나가 논란에 휩싸이면서 2023년 하반기 대한민국에선 치열한 건강 논쟁이 벌어졌다. 대체 진실은 무엇일까? ● 이슈 4: 고양이는 언제부터 사람들 곁에서 살게 되었을까? 최근 세계의 집고양이 유전자를 분석해본 결과, 고양이가 처음 사람 곁에 살게 된 것은 기원전 약 1만 년경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집고양이는 왜 사람들 곁에 살게 되었고, 야생 고양이와 어떻게 달라졌을까? ● 이슈 5: 사이버 보안 이슈가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변화하는 랜섬웨어에서 새로운 금융생태계 공격까지 5가지 보안 위협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도 치열한 사이버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아무도 무엇도 믿지 말라는 뜻을 가진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개념이 뜨고 있다. ● 이슈 6: 2023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과학기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비전과 목표, 그리고 발전전략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아직 우리 삶에 본격적으로 스며들지 못했고, 양자 컴퓨터를 이용해 본 사람도 극히 드물다는 사실은 변함없는데, 무엇이 세상이 주목하는 기술로 양자 기술을 변화되게 만든 것일까? 양자과학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 이슈 7: 1970년대 석유값이 크게 오르며 ‘오일 쇼크’가 발생하자 많은 연구자뿐 아니라 기업들은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 찾기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이차전지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도 거세졌다.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며 급격하게 수요가 늘어난 이차전지 시장에서 한국은 승자가 될 수 있을까? ● 이슈 8: Y염색체는 남성만이 가지고 있어 ‘남성성’을 대표하는 염색체로 지칭되곤 한다. 하지만 막상 Y염색체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2023년 8월 과학자들이 마침내 Y염색체의 유전체를 완전히 해독하는 데 성공하며 Y염색체 연구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Y염색체는 왜 이렇게 늦게 해독됐을까? Y염색체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며 그 이유를 찾아가 보자. ● 이슈 9: 애플은 2023년 6월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자사 개발자 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헤드셋 형태의 공간 컴퓨터 기기 ‘애플 비전 프로’를 발표했다. 2024년 2월 2일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되는 이 제품이 메타버스 시장의 ‘아이폰 모멘트’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이슈 10: 2023년 10월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이 병은 소만 감염되는 법정 1급 전염병이다. 첫 번째 럼피스킨 사례가 확인된 이후 11월 20일까지 한 달간 전국적으로 총 107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럼피스킨이란 어떤 질병이고, 어떻게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게 됐는지, 앞으로 문제가 없는지를 살펴보자. ● 이슈 11: 2023년 노벨상은 11명에게 돌아갔다. 물리학상, 화학상 수상자가 각각 3명이었고,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2명이었고,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수상자가 각각 1명이었다. 123번째로 수여된 2023년 노벨상.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을 중심으로 2023년 노벨상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의 쟁점 11가지! 『과학이슈 11』 시리즈 2011년 4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작 지원으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이 발간되었다. 2010년에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과학이슈 중 10가지를 선정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과학전문기자들이 원고를 집필했다. 그런데 책이 완성될 시점인 2011년 3월 14일, 이웃나라 일본에서 대지진과 해일이 일어나면서 일본 동부에 있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큰 사고가 일어났다. 국내 언론 및 과학 잡지에서는 원전 사고에 대한 뉴스와 분석 기사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책 제목인 ‘과학이슈 10’은 동일본대지진으로 ‘과학이슈 11’로 변경되었다. 책이 발간되자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세종도서, 우수과학도서 등 각종 상을 휩쓸었고, 과학이슈에 대한 명쾌한 해설로 순식간에 2만 부 가까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에 해마다 국내 과학잡지의 편집장과 기자, 일간지의 과학전문기자,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 과학 저술가 및 과학 칼럼니스트들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과학이슈 11가지를 선정하여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다.
철학자 고양이 토머스 그레이 안데르센을 만나다
자음과모음(이룸) / 필립 J. 데이비스 지음, 이정임.정미나 옮김 / 2006.04.12
9,700

자음과모음(이룸)청소년 철학,종교필립 J. 데이비스 지음, 이정임.정미나 옮김
철학, 언어학, 역사, 물리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한 쌍의 철학자 콤비의 이야기. 케임브리지 대학에 나타난 고양이 '토머스 그레이'와 그를 돕는 '루커스 파이스트' 박사는 전작 에 이어 추리소설 형식을 빌어 재미있는 문학과 철학, 과학의 세계를 보여준다. 코펜하겐을 방문한 루커스 파이스트는 안데르센이 고양이에게 호의적이지 않았다는 소문을 접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안데르센의 작품 속에 묘사된 고양이의 모습이 어리석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들은 토머스 그레이는 단숨에 코펜하겐으로 건너와 소문을 불식시킬 작업에 착수한다. 안데르센이 고양이를 호의적으로 묘사한 미발표 원고를 찾겠다는 토머스 그레이의 야심은 과연 성공하게 될까? 오로지 직감에 의지하여 탐험에 나선 두 철학자는 갖가지 사건에 휘말리며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안데르센의 미발표 원고를 향해 다가간다.토머스는 이 편지의 의미를 천천히 새기면서 털 아래쪽이 점점 후끈 달아올랐다. 고양이들은 본래가 생각할 줄을 모른다고? 말도 안 돼! 고의적인 유언비어 같으니! 분별 있는 사람이라면 식탁 아래에 바닥 깔개를 깔아 두려 하겠어? 그런 걸 생각이 깊은 행동이라 할 수 있겠는가 말이야.계란 때문에 어지럽혀졌다고? 세상이라는 계란이 빠져 있는 난잡함을 보라지. 인간의 난잡함은 또 어떻고. 이것이 이성적인 사고의 예인가? 아니면 직관적인 사고의 예인가? 그도 아니라면 낭만적인 사고의 예인가? 이런 것을 두고 인간의 사고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본문 91쪽에서 머리말 감사의 글 1. 카나리아의 영혼 2. 덴바크어와 덴마크 문학 수업 3. 코펜하겐의 국제회의 4. 조사를 시작하다 5. 부야베스와의 대화 6. 토머스 그레이, 사건에 뛰어들다 7. 토머스와 루커스, 다시 뭉치다 8. 스트뢰게트에서의 우연한 만남 9. 제과계의 영광 10. 뉘하운에서 유령을 만나다 11. 루커스 파이스트의 꿈 : 비네르브뢰와 고양이 12. 지시사항을 받다 13. 수상한 거래 14. 왕실 고양이의 이야기 15. 프레덴스키올 별장에서의 점심 16. 그녀의 목에 걸린 다이아몬드 목걸이 17. 아말리엔보르 궁전에서의 다과 18. 점성가의 도움을 받다 19. 실마리는 어디에 20. 어쩌면 당신이 보았을지도 모르죠! 21. 인어 동상 22. 루커스 파이스트의 강연 23. 카메라 앵글 밖에서의 혼돈 24. 마법 거울 25. 사건의 전모
꿈꾸는 미래 진로독서 3
정인출판사 / 임영규, 고주원, 구자경, 김정규, 오여진, 유연숙, 정진희, 최은녕, 황초희 (지은이) / 2018.11.26
16,000원 ⟶ 14,400원(10% off)

정인출판사청소년 자기관리임영규, 고주원, 구자경, 김정규, 오여진, 유연숙, 정진희, 최은녕, 황초희 (지은이)
꿈꾸는 미래 진로독서 시리즈.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대비하는 재미있고 행복한 책이 되도록 꾸몄다.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20~30년 후의 미래 사회에 필요한 미래 직업군을 추출한 후, 미래 직업군별로 3권의 도서를 선정하기도 하고 때로 2권의 도서와 1개의 매체 자료를 통해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 과정을 독서활동을 통해 가능하게 기획하였다. 이러한 진로독서 활동을 통해 관련 진로탐색 활동이 좀 더 구체적이고 연중 지속 가능하게 하였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을 발문 유형으로 제시하여 창의융합 교육이 가능하며, 진로독서 교육이 실제적으로 교육현장에서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여 출판하였다.1장 익스트림 스포츠 가이드 01 어떤 직업일까 02 누구에게 어울릴까 03 진로독서 함께 해요 제1도서 진로독서 활동(초등용) 제2도서 진로독서 활동(중등용) 제3도서 진로독서 활동(매체 자료) 04 나는 ‘익스트림 스포츠 가이드’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일까요? 05 관련 도서 소개 06 유사 직업 안내 2장 문화마케터 01 어떤 직업일까 02 누구에게 어울릴까 03 진로독서 함께 해요 제1도서 진로독서 활동(초등용) 제2도서 진로독서 활동(중등용) 제3도서 진로독서 활동(매체 자료) 04 나는 ‘문화마케터’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일까요? 05 관련 도서 소개 06 유사 직업 안내 3장 개인 브랜드 매니저 01 어떤 직업일까 02 누구에게 어울릴까 03 진로독서 함께 해요 제1도서 진로독서 활동(초등용) 제2도서 진로독서 활동(중등용) 제3도서 진로독서 활동(매체 자료) 04 나는 ‘개인 브랜드 매니저’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일까요? 05 관련 도서 소개 06 유사 직업 안내 4장 여가 컨설턴트 01 어떤 직업일까 02 누구에게 어울릴까 03 진로독서 함께 해요 제1도서 진로독서 활동(초등용) 제2도서 진로독서 활동(중등용) 제3도서 진로독서 활동(매체 자료) 04 나는 ‘여가 컨설턴트’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일까? 05 관련 도서 소개 06 유사 직업 안내 5장 녹색건축전문가 01 어떤 직업일까 02 누구에게 어울릴까 03 진로독서 함께 해요 제1도서 진로독서 활동(초등용) 제2도서 진로독서 활동(중등용) 제3도서 진로독서 활동(도서 또는 매체 자료) 04 나는 ‘녹색건축전문가’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일까? 05 관련 도서 소개 06 유사 직업 안내 6장 동물매개심리상담사 01 어떤 직업일까 02 누구에게 어울릴까 03 진로독서 함께 해요 제1도서 진로독서 활동(초등용) 제2도서 진로독서 활동(중등용) 제3도서 진로독서 활동(매체 자료) 04 나는 ‘동물매개심리상담사’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일까? 05 관련 도서 소개 06 유사 직업 안내 7장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01 어떤 직업일까 02 누구에게 어울릴까 03 진로독서 함께 해요 제1도서 진로독서 활동(초등용) 제2도서 진로독서 활동(중등용) 제3도서 진로독서 활동(매체 자료) 04 나는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일까? 05 관련 도서 소개 06 유사 직업 안내 8장 온실가스관리컨설턴트 01 어떤 직업일까 02 누구에게 어울릴까 03 진로독서 함께 해요 제1도서 진로독서 활동(초등용) 제2도서 진로독서 활동(중등용) 제3도서 진로독서 활동(매체 자료) 04 나는 ‘온실가스관리컨설턴트’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일까? 05 관련 도서 소개 06 유사 직업 안내“책과 함께 시작하는 행복한 비상” 100명의 아이들을 한 방향으로 뛰게 하면 1등은 한 명밖에 나오지 않지만, 100명의 아이들을 자신이 뛰고 싶은 방향으로 뛰게 하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고유한 특성을 책 속에서 탐색하고, 자신의 고유한 영역을 향해 힘껏 뛰어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는 것이 행복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진로독서입니다. 책 속에 있는 길을 찾아서 청소년 독자들에게 있어서 진로관련 독서활동은 긍정적 자아정체감을 형성시켜주고 책 속 다양한 삶의 경험들을 통해 적극적인 진로탐색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구글 선정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이며 미래학 싱크탱크 다빈치 연구소장인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더 이상 예측할 수 없는 미래가 온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미래 사회의 변화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진로교육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 진로독서는 자기성찰, 직업세계의 이해, 진로탐색, 자기주도적 진로디자인 및 직업 준비 등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줍니다. 진로와 독서의 만남 교육부는 진로교육의 최종목표를 ‘학생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개발’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진로독서 교육은 진로교육을 이행하기 위한 자기이해, 직업세계의 이해, 진로정보의 탐색, 진로 준비 및 계획 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독서 자료의 선정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진로독서 교육은 진로교육의 지도 내용을 담고 있는 도서를 통해 진로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진로와 독서와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꿈꾸는 미래 진로독서 이야기 학교 독서교육은 교양독서, 교과독서, 진로독서의 세 영역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진로독서는 학생의 흥미, 적성, 소질, 진로 탐색을 위한 독서를 의미합니다. 이번에 출간하는 '꿈꾸는 미래 진로독서'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대비하는 재미있고 행복한 책이 되도록 꾸몄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20~30년 후의 미래 사회에 필요한 미래 직업군을 추출한 후, 미래 직업군별로 3권의 도서를 선정하기도 하고 때로 2권의 도서와 1개의 매체 자료를 통해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 과정을 독서활동을 통해 가능하게 기획하였습니다. 이러한 진로독서 활동을 통해 관련 진로탐색 활동이 좀 더 구체적이고 연중 지속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을 발문 유형으로 제시하여 창의융합 교육이 가능하며, 진로독서 교육이 실제적으로 교육현장에서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여 출판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 이번에 발간하는 '꿈꾸는 미래 진로독서'는 미래의 직업 이야기를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디자인하여 구성하였습니다. 1. ‘재미있는 직업이야기’에서 직업 노크하기는 직업정보의 구성으로 관련 매체와 자료를 활용한 직업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 읽기로 구성하였습니다. 2. ‘누구에게 어울릴까?’에서는 흥미와 적성,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3. ‘진로독서 함께 해요’에서 진로독서 활동의 구성은 두 권의 직업군 관련 도서를 활용한 독후활동으로 교육과정 연계 독서활동, 3단계 이야기식 진로독서 활동, 진로독서 토론, 진로독서 논술로 구성하였으며 세 번째 독서활동 자료로는 교과서 및 관련 매체 활용 읽기자료를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4. ‘미래를 여는 진로탐색’에서는 직업 옆에 직업이 존재하듯이 4개 정도의 유사 직업군에 관한 직업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단체 및 기관을 소개하여 직업정보에 대한 폭넓은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스노우폭스북스 / 서진 (엮은이), 돈의 속성 (원작), 강인성 (일러스트) / 2024.04.22
17,000원 ⟶ 15,300원(10% off)

스노우폭스북스청소년 정치,경제서진 (엮은이), 돈의 속성 (원작), 강인성 (일러스트)
100세 시대를 살 자녀에게 ‘50대 후반이면 퇴직할 직업을 추천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출발하는 책이다. 창의적 도전과 평생 고용이 가능한 ‘기업가’를 장래 희망으로 강력 추천하면서, 이른바 ‘부자 되기 프로젝트’를 실현시켜 나갈 구체적인 방안을 하나하나 펼쳐 보인다. 자신의 이름으로 통장과 주식 계좌를 만들어 돈이 생기면 저축부터 하고, 똑똑하게 소비하며 알뜰하게 모아서 효율적으로 불려 나가는 것! 돈이 가진 위력을 잘 이해하고 있을 청소년에게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고 권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인생 선배가 친절하게 설명하는 형식을 빌려 경제적 독립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결심부터 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부자 되기의 결심이 들어있는 다섯 개의 장은 돈이 하는 역할과 돈도 다뤄야 할 인격체라는 개념, 돈을 쓰는 방법이 미래의 자신을 결정한다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아이 스스로 개념화 할 수 있게 만든다. 10여 명 가까운 현직, 전직 교사와 경제신문 기자가 강력 추천하면서 원작인 『돈의 속성』이 가진 정보가 중.고등학생인 청소년에게도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응원이 더해졌다. 자녀에게 ‘사업가’ 명함을 선물하라는 시대적 흐름에 응할 부모라면 이 책에 담긴 교훈들로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 추천사 1장_ 워밍업! 부자 되기 프로젝트 1.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 2.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 3. 부에도 지름길이 있다고요? 4.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빨리 되려고 하지 말 것 5. 부자들은 돈을 사람처럼 존중해 줘요 6. 행운과 불운 사이 7. 장래 희망이 무엇인가요? 8. 적은 돈이 부자를 만들어요 9. 정말로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10. 돈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11. 부자가 되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이것 2장_ 돈, Q & A 1. 돈이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할까요? 2. 돈은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요? 3. 플라스틱 머니와 신용 - 신용카드 4. 나라마다 다른 돈, 통화와 환전 5. 암호화폐도 돈일까요? 3장_ 어떻게 잘 쓸까 1. 돈을 어떻게 쓰는가가 미래를 결정해요 2. 예산을 짜는 습관을 들여요 3. 계획에 없던 물건은 사지 마세요 4. 사고 싶은 것 말고 꼭 필요한 것을 사요 5. 같은 물건이라면 싸게 파는 곳에서 사요 6. 물건 값뿐만 아니라 서비스 사용료도 아껴요 7. 조금 불편해도 싼 곳에서 사요 8. 할인받는 방법, 생각보다 많아요 9.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써요 10. 광고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요 11. 친구 것과 내 것을 비교하지 마세요 4장_ 어떻게 잘 모을까 1. 마중물이 될 종잣돈을 만들어요 2. 예산표를 만들어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요 3.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을 아껴 써요 4. 돈은 은행에 보관하세요 5. 미래를 위해 지금 사고 싶은 것을 참아요 6.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세워요 7. 돈을 벌 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봐요 8. 돈은 아는 만큼 더 모여요 9. 돈에는 다른 돈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요 5장_ 어떻게 잘 불릴까 1. 은행을 통해 투자도 할 수 있어요 2. 직접 은행에 가서 예금 계좌를 만들어요 3. 복리와 시간의 힘, 반드시 활용하세요 4. 다양한 금융 상품, 어떻게 투자할까요? 5. 달걀을 한 바구니에 모두 담지 마세요 6. 훌륭한 사업가가 되는 방법이 있어요 7. 주식 투자의 달인들, 무엇이 다를까요? 8. 자, 이제 투자를 시작해 볼까요?2020,21,22,23년 4년 연속 초대형 베스트셀러 『돈의 속성』 395쇄 돌파.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베트남 5개국 출판 이제 우리 아이들 차례다!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우수 도서 선정 2023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부총리상) 수상자 박세현 추천 2023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수상자 박민수 추천 2019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경제교육대상 교사 부문 장려상 수상자 양유진 추천 서울시 교육청 경제 분야 컨설팅 장학위원 김영주 추천 어린이 경제신문 기자 박한얼 추천 현직 고등학교 교사 추천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은 100세 시대를 살 자녀에게 ‘50대 후반이면 퇴직할 직업을 추천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출발하는 책이다. 창의적 도전과 평생 고용이 가능한 ‘기업가’를 장래 희망으로 강력 추천하면서, 이른바 ‘부자 되기 프로젝트’를 실현시켜 나갈 구체적인 방안을 하나하나 펼쳐 보인다. 자신의 이름으로 통장과 주식 계좌를 만들어 돈이 생기면 저축부터 하고, 똑똑하게 소비하며 알뜰하게 모아서 효율적으로 불려 나가는 것! 돈이 가진 위력을 잘 이해하고 있을 청소년에게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고 권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인생 선배가 친절하게 설명하는 형식을 빌려 경제적 독립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결심부터 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부자 되기의 결심이 들어있는 다섯 개의 장은 돈이 하는 역할과 돈도 다뤄야 할 인격체라는 개념, 돈을 쓰는 방법이 미래의 자신을 결정한다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아이 스스로 개념화 할 수 있게 만든다. 10여 명 가까운 현직, 전직 교사와 경제신문 기자가 강력 추천하면서 원작인 『돈의 속성』이 가진 정보가 중.고등학생인 청소년에게도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응원이 더해졌다. 자녀에게 ‘사업가’ 명함을 선물하라는 시대적 흐름에 응할 부모라면 이 책에 담긴 교훈들로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이것만큼은 ‘꼭’ 가져라! 돈 버는 20대, 사업하는 20대, 종잣돈 모은 10대가 되는 방법은? 영국은 2014년 이후 11세부터 16세 학생들에게 경제와 금융 교육을 의무화했고, 미국도 모든 주에서 경제 교육을 표준 교육과정에 포함한 2014년 이래로 17개 주에서 금융 과목을 고등학교 필수 과목으로 정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의 고등학생들도 2022년 4월부터 주식 투자와 펀드에 관해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가 하면 디지털 금융의 여파가 생활 곳곳에 스며들면서, 금융을 활용하기 시작하는 연령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다. 금융권에서는 소비자로 급부상한 청소년을 타깃으로 다양한 상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은 청소년 독자들이 돈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지니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경제 금융 입문서다. 장차 경제적 자립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이 돈을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불리는 구체적인 방법에 관해 차근차근 알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1장, 워밍업! 부자 되기 프로젝트’에서는 진정한 부자의 기준, 진정한 돈의 의미를 독자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이끈다. 그래서 첫 장에서는 부자 되기 프로젝트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돈을 바라보는 건강한 시각’부터 강조하고 있다. 모두가 갖고 싶어 하는 ‘돈’을 만들고, 다루고, 쓰고, 모으고, 불리는 주체가 바로 ‘인간’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2장, 돈, Q & A’에서는 돈이 교환의 매개체이자 지불 수단이며, 가치를 저장하고, 가치를 나타내는 비교의 수단이 되는 ‘돈의 역할’을 언급하면서 시작된다. 또한 신용카드의 의미, 통화와 환전, 환율 등,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경제의 기본 개념을 익히도록 돕는다. 특히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이모저모를 살펴봄으로써, 화폐의 본질은 무엇이며, 미래의 화폐는 어떤 모습일지를 독자 스스로 유추해 보도록 이끈다. ‘5장, 어떻게 잘 불릴까’에서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투자의 기본 개념에 관해 이야기한다. 투자의 대전제가 되는 기본 원칙은 ‘시간제한을 받지 않는 여윳돈으로 하되, 여러 곳에 분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은행의 종류와 역할, 복리와 시간의 위력, 채권과 펀드, 주식의 개념, 안전성과 수익성의 배분 기준이 되는 ‘100-나이 법칙’, 일등 회사를 고르는 기준이 되는 시가 총액, 기업 가치 평가가 반영된 주가 수익 비율(PER)과 주당 순이익(EPS) 등, 똑똑한 투자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특히 자칫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투자의 위험성을 짚어 주고, 청소년들이 주식을 투기 대상이 아닌 경제 공부의 장(場)으로 인식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여러 미덕 중에 하나이다. 미래 우리 사회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으려면,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한탕주의에 물들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부자는 빨리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자기 페이스를 잃지 말고 천천히 다져 나가야 해요.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아야 남들보다 먼저 부자가 될 수 있어요. 1년이나 2년, 10년이 아니라 30년, 40년 후에 부자가 되겠다고 느긋한 마음을 가져야 해요. 이런 태도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이랍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려야 튼튼한 집을 짓는 것처럼, 부자가 되려면 적은 돈부터 차근차근 쌓아나가야 해요. 신용카드가 있으면 지금 돈이 없어도 돈을 쓸 수 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흥청망청 쓰게 돼요. 명심하세요, 신용카드로 쓴 돈은 갚지 않으면 큰일 나는 빚이랍니다. 결제일에 돈이 없어서 갚지 못하면 신용이 나빠지고, 신용이 나빠지면 더 이상 신용카드를 쓸 수 없겠지요. 신용불량자가 되면 사회생활을 하는 데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돈을 잘 쓰는 걸까요? 제일 먼저 권하고 싶은 건 예산을 짜라는 거예요. 예산은 일정 기간의 수입과 체계적인 지출 계획을 말해요.여러분이 용돈 받는 주기로 계획을 세우면 돼요. 다달이 용돈을 받는 사람은 한 달 단위로, 매주 받는 사람은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우라는 이야기죠.
십대를 위한 롤모델 사회공헌가
꿈결 / 김동일, 어윤경, 최윤정 (지은이), 권나영, 유영근 (그림) / 2019.01.18
14,800

꿈결청소년 자기관리김동일, 어윤경, 최윤정 (지은이), 권나영, 유영근 (그림)
꿈결 재능 인성 시리즈. 각 인물이 지닌 재능과 인성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면서 공직자를 꿈꾸는 십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양한 활동(워크북)으로 고민해 볼 수 있게 한다. 자유학기제 시행 이후 학교 현장은 학생들에게 점점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에 발맞춰 김동일 서울대 교수, 어윤경 공주대 교수, 최윤정 진로 전문 작가는 롤모델에게서 그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이 책은 저자들의 풍부한 진로 교육 노하우와 연구를 롤모델에 대입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십대에게 진로 진학 설계와 목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꿈을 도와주는 지침서로, 교사에게는 교과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교육의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다.▶ 시작하는 말 ▶ 시리즈 소개 ▶ 이 책의 구성과 활용 ▶ 들어가기 ① 직업을 통한 사회공헌은 어떤 의미일까요? ② 사회공헌가의 직업 흥미 유형은 무엇일까요? ③ 사회공헌에 필요한 재능은 무엇일까요? ④ 사회공헌에 필요한 인성은 무엇일까요? ⑤ 사회에 공헌하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요? ⑥ 롤모델에게 사회공헌의 가치를 배워요 ⑦ 여러분도 일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요 ▶ 알아보기 CEO 리처드 브랜슨·누구에게나 일할 기회를 주다 법률가 에이브러햄 링컨·인간은 누구나 평등해야 한다 언론인 래리 킹·세상에 용기를 전하다 의학자 이국종·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하다 공직자 세종대왕·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책을 집행하다 만화가 프레더릭 백·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세상을 표현하다 과학자 앨프리드 노벨·인류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 노벨상을 만들다 교육자 에르키 아호·나눔과 협력을 가르치다 크리에이터 밥 딜런·사람들의 상처를 음악으로 달래고 치유하다 성직자 이태석·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을 베풀다 ▶ 더 알아보기 - 진로 활동 ① 민주 사회에서의 사회적 공헌 알아보기 ② 직업을 통한 사회적 공헌 정리하기 ③ 봉사 활동을 하며 사회에 공헌할 방법 알아보기 ▶ 함께해 보기 - 재능과 인성 활동 ① 리처드 브랜슨의 <장단점 노트 만들기> ② 에이브러햄 링컨의 <책 읽고 중요한 내용 필기하기> ③ 래리 킹의 <라디오 듣고 진행자 흉내 내기> ④ 이국종의 <신체 훈련 경험하기> ⑤ 세종대왕의 <책 한 권 10번 읽기> ⑥ 프레더릭 백의 <음악과 자연을 느끼며 그림 그리기> ⑦ 앨프리드 노벨의 <재미난 화학 실험하기> ⑧ 에르키 아호의 <악기를 익히고,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기> ⑨ 밥 딜런의 <노래를 들으며 시를 써 보기> ⑩ 이태석의 <친구를 도와 함께 문제 해결하기> ▶ 맺는말내 꿈의 롤모델에게서 창의·융합형 사고를 배워라! 학교 밖 급변하는 사회와 학교 안 새로운 교육 제도 속 십대들은 어떻게 중심을 잡고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 기존의 문·이과 경계를 허물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현실 앞에서 내놓은 ‘꿈결 재능 인성 시리즈’는 십대에게 귀감이 될 롤모델(멘토)들을 직업 분야별로 선정했다. 롤모델의 어린 시절부터 꿈을 발견하게 된 계기, 꿈을 이루는 과정, 사회에 기여한 부분까지 폭넓게 다루며 단순히 일대기를 그리는 게 아니라 십대가 재능과 인성을 키우는 데 있어 필요한 역량을 알려 준다. 이 시리즈의 열 번째 책인 ≪십대를 위한 롤모델-사회공헌가≫는 그동안 꿈결이 ‘꿈결 재능 인성 시리즈’로 만난 직업을 통해 인물이 지닌 재능과 인성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면서 사회에 공헌하고 싶은 십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양한 활동(워크북)으로 고민해 볼 수 있게 한다. 앞으로 내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와 마음가짐을 롤모델에게서 배워 보자. Check Point ▶ 학교 현장에서 여러 교과목을 연계한 통합 교육을 수행할 수 있다. ▶ 롤모델이 꿈을 이루게 된 배경과 과정을 참고해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설계할 수 있다. ▶ 롤모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직업관과 구체적인 직업 목표를 재정립할 수 있다. ▶ 자신이 꿈꾸는 직업의 미래상과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롤모델이 있다는 것은 내 꿈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일 이 책은 미래 사회에 자신이 공헌하고 싶거나 사회공헌가에 대해 궁금한 십대들이 꼭 만나 봐야 할 책이다. 자유학기제 시행 이후 학교 현장은 학생들에게 점점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에 발맞춰 김동일 서울대 교수, 어윤경 공주대 교수, 최윤정 진로 전문 작가는 롤모델에게서 그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이 책은 저자들의 풍부한 진로 교육 노하우와 연구를 롤모델에 대입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십대에게 진로 진학 설계와 목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꿈을 도와주는 지침서로, 교사에게는 교과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교육의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다. 꿈꾸는 십대들에게 실제 그 꿈을 이룬 롤모델은 그 자체로 가르침이 된다. 또 롤모델의 어린 시절부터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십대가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알 수 있다. 좌절과 실패, 그리고 이를 극복한 롤모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늘의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내일의 ‘나’를 기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한 권이면 충분하다! 롤모델과 함께 알아보는 사회공헌가의 모든 것 이 책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도입부인 ‘들어가기’에서는 해당 직업 정보와 필요한 재능과 인성 등 직업의 기초 지식을 소개한다. ‘알아보기’에서는 열 명의 롤모델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직업인으로서 추구해야 할 가치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재능과 인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해 ‘나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하며 감정 이입할 수 있다. ‘더 알아보기’에서는 앞서 소개된 롤모델의 영향력을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고, 롤모델에게서 배울 점을 자신에게 대입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함께해 보기’에서는 열 명의 롤모델이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재능과 인성을 키우는 데 도움 된 활동을 학교 또는 가정에서 함께해 볼 수 있도록 워크북을 제공한다. 이 활동으로 십대 스스로가 필요한 재능과 인성, 직업관 등을 알아보고 롤모델과 견주어 자신의 현재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직업인의 삶뿐만 아니라 직업이 주는 가치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직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 인물의 대표적인 공통점을 뽑자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인류와 미래 사회에 가치가 있다고 믿고 이를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 나간 것입니다._ ‘들어가기’ 중에서 세계적인 그룹을 일군 리처드는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일하지 않았다. 기업을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라 여겼고,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이라 생각했다._ ‘알아보기-리처드 브랜슨’ 중에서
남다른 사람이 활짝 꽃 핀다
율도국 / 고정욱 지음 / 2014.04.20
11,000원 ⟶ 9,900원(10% off)

율도국청소년 문학고정욱 지음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힐링 에세이. 반복적으로 주입되는 교훈적인 이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해 준다. 총 4부의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는 무엇이 되는 것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본질적인 가치를 담고 있다. 작가 자신의 장애 이야기부터 가족 이야기, 독서 이야기를 통해 남다르게 사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질문의 힘은 엄청 나다는 점, 사소한 자리 하나로 인생을 다르게 사는 비법, 문제 있는 사람이 답을 안다는 통찰, 상처가 아이디어의 원천이라는 것, 누구나 태어난 이유가 있다는 인생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절대적인 좋고 나쁨의 기준이 없고 저마다 다른 개성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다.1부. 남다른 사람이 활짝 꽃핀다 자기 이름으로 살아가기 질문의 힘은 바위도 움직인다 자리 하나로 인생이 달라진다 별 거 아닌 것이 인생을 바꾼다 남다른 사람이 활짝 꽃핀다 문제 있는 사람이 답을 안다 누구나 태어난 이유가 있다 절대적인 좋은 성격, 나쁜 성격은 없다 지켜오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자 원균을 다른 시선으로 보기 얼음장 밑에서도 물고기는 헤엄을 치고 이유있는 반항이 아름답다 인생은 웃음 이상의 것 내면을 보는 방법은? 어려움이 많으면 할 일도 많다 2부. 무엇이 되는 꿈보다 어떻게 꿈꾸는가가 더 중요하다 1년에 한 번은 봄이 온다 공백이 생기지 않게 여백을 만들자 단 한 번 웃을 수 있으면 몇 번이든 울어도 좋아 취미와 직업 사이에서 선택법 지금 당장 시작하라 진정한 성공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것 ‘천사의 길’로 가라 용서하지 않겠다는 마음도 필요하다 정직은 새우도 기지개 켜게 한다 꿈의 시작은 나를 깨고 나오는 것 행복은 갈등을 줄이는 것 인내심 있는 사람이 이긴다 가까이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상처가 아이디어의 원천이다 장애는 극복되는게 아니다 꿈은 생물처럼 진화한다 내가 가는 길은 내가 만든다 우주의 중심은 나 실수를 두려워 말자 연습은 천재를 이긴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여인의 향기 3부. 책 속에 해결책 있다 책이 가르쳐 주는 비책 기적은 놀라운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천국의 열쇠> (크로닌) 현재를 부정하는 자기혁명이 필요하다 - <홍명희 역사소설> (임꺽정) 가난한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 아니라 아예 가난해졌다 - <가난한 마음 마더 테레사> (나빈 차올라) 솔직히 말하면 강해진다 - <표해록> (최부) 현지화는 강하다 - <이누이트가 되어라> (이병철) 서유기의 교훈은 포기하지 말라는 것 - <서유기> (오승은) 문학은 모든 콘텐츠의 시작이다 죽음을 알면 비로소 삶이 보인다 내가 권하는 책 4부. 가족은 위대하다 가족은 멋진 팀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내는 너무나 강하다 아들의 변화는 여자친구 때문 공부도, 다이어트도 계단식으로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업힌 날 어머니의 손재봉틀은 대단해 가정 평화 지키는 방법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힐링 에세이. 이 책은 반복적으로 주입되는 교훈적인 이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해 주고 있다. 작가 자신의 장애 이야기부터 가족 이야기, 독서 이야기를 통해 남다르게 사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예를 들면 질문의 힘은 엄청 나다는 점, 사소한 자리 하나로 인생을 다르게 사는 비법, 문제 있는 사람이 답을 안다는 통찰, 상처가 아이디어의 원천이라는 것, 누구나 태어난 이유가 있다는 인생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절대적인 좋고 나쁨의 기준이 없고 저마다 다른 개성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남과 다르게 사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총 4부의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는 무엇이 되는 것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본질적인 가치를 전달해 주고 있다. 그저 공부만 해야 하고, 자신의 개성을 죽여야만 따돌림이나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인간은 어차피 하나도 같은 사람이 없게 태어났다. 자신만의 방식대로, 자신만의 가치관대로 살아가는 길밖에 없다. 그러면서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삶의 꽃을 피워야 한다 메시지를 전달한다. 바람에 실려 날아간 민들레 홀씨가 자신이 떨어진 곳을 탓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 또 다른 홀씨를 세상에 보내는 것과 같은 이치다. 부디 이 책이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출판사 리뷰] 획일화된 교육의 문제점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모두 같아지려 하고 한 곳으로만 가려 하기에 우리 사회의 인적 자원이 낭비되고 발전이 더딘 것이다. 우리 사회는 단합을 좋아하는 사회이다. 단합과 통합을 하면 무조건 최고의 길인 줄 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선진국으로 완전히 들어서지 못했고 여러 가지로 어렵다. 왜 그런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우리는 발전하지 못하는 가치관을 고수해 왔다. 이런 가치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꿔서 봐야할 시점이고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야 한다. 다르게 살려면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가치관을 벗어버리고 끊어 버려야 한다. 예를 들면 통합 대신 개성을 찾아 다채롭게 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사회 통합은 할 수 없는 것이며 현실적으로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통합 대신 자유로운 예술 정신, 창작 정신이 중요하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르게 사는 사람을 인정하고 다르다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면 미래가 보인다. 남다르게 사는 삶을 소중하게 보면 소수자의 인권이 보인다. 장애인, 동성애자, 혼혈인, 이주노동자, 트랜스젠더, 박재된 천재... 모두 그늘진 곳에서 남다르게 사는 사람들이다. 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사회는 저절로 살기 좋아진다. 이 책에서 이색 주장도 재미있다. 청소년들은 20세가 넘으면 자기 이름은 자기가 지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자기의 인생을 자기의 가치관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반항을 하지 말라는 것은 권위주의 시대 발상이다. 이유있는 반항은 아름답다. 반항은 하되 그 이유가 타당하다면 환영이라는 것이다. 행복이란 별게 아니다. 갈등을 줄이는 것이란다. 돈과 명예, 권력이 아니라 바로 기쁨을 많이 만드는 것이다.
나의 직업 : 제과제빵떡사
동천출판 / 청소년행복연구실 엮음 / 2014.05.14
15,000원 ⟶ 13,500원(10% off)

동천출판청소년 자기관리청소년행복연구실 엮음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 제1장은 제과·제빵·떡의 세계를 소개한다. 우리의 주식과 간식이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 빵과 떡 그리고 과자의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제과·제빵 산업 현황을 통해 소비 상황과 미래 전망을 알 수 있다. 제2장은 직업으로서의 제과·제빵떡사를 설명한다. 보통 제과·제빵사라고 부르지만, 최근에 떡 관련 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떡과 관련된 직업을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제과·제빵떡사라고 한다. 제과·제빵, 떡과 한과의 제조 과정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각종 도구의 쓰임새도 함께 알 수 있다. 제과·제빵사의 자세한 업무 뿐만 아니라 제과·제빵 떡점의 설립 절차도 소개했다. 제3장은 제과·제빵떡사가 되는 길을 알려준다. 다양한 교육기관의 현황과, 각종 자격제도와 시험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제과·제빵·떡의 세계 1. 제과·제빵·떡과 우리의 생활 식생활과 문화 | 주식과 간식 | 전쟁과 간편식 2, 빵과 떡 그리고 과자의 종류 빵과 과자의 종류 | 떡과 한과의 종류 3. 세계의 유명 빵과 과자 유명한 빵과 과자 | 유명한 떡과 한과 4. 제과·제빵 산업 현황 국내 제과·제빵·떡 산업 현황 | 제과·제빵·떡 소비 상황과 미래 전망 □ 직업으로서의 제과·제빵떡사 1. 제과·제빵 떡의 기술 제과·제빵의 제조 과정 | 떡과 한과의 제조 과정 2. 제과·제빵, 그리고 떡과 한과의 도구 제과·제빵의 도구 | 떡과 한과의 도구 3. 제과·제빵떡사의 직업 활동 제과·제빵사의 공통적 기본 업무 | 근무 형태에 따른 업무 활동 4. 제과·제빵 떡점 설립 절차 창업 형태 결정 | 상호 및 입지 선정 | 개업 준비 | 영업 신고 | 사업자 등록 □ 제과·제빵떡사가 되는 길 1. 제과·제빵 관련 교육기관 전문대학의 제과·제빵학과 | 기타 관련과 개설학교 | 관련학과와 유사한 학과 2. 제과·제빵 및 떡·한과 자격제도 제과·제빵 및 떡·한과 자격제도와 준비 기관 | 자격시험 내용 3. 떡과 한과에 관한 자격증 자격제도와 시험 □ 참고자료 ‘제과·제빵떡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떡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주는 책’ 제1장은 제과·제빵·떡의 세계를 소개한다. 우리의 주식과 간식이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 빵과 떡 그리고 과자의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제과·제빵 산업 현황을 통해 소비 상황과 미래 전망을 알 수 있다. 제2장은 직업으로서의 제과·제빵떡사를 설명한다. 보통 제과·제빵사라고 부르지만, 최근에 떡 관련 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떡과 관련된 직업을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제과·제빵떡사라고 한다. 제과·제빵, 떡과 한과의 제조 과정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각종 도구의 쓰임새도 함께 알 수 있다. 제과·제빵사의 자세한 업무 뿐만 아니라 제과·제빵 떡점의 설립 절차도 소개했다. 제3장은 제과·제빵떡사가 되는 길을 알려준다. 다양한 교육기관의 현황과, 각종 자격제도와 시험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컨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확보의 부족, 정보의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밀가루 또는 그 외 곡물에 이스트, 소금, 물 등을 가미해 반죽을 만든 후 발효시켜 구워낸 것을 빵이라고 한다. 기원전 7,000년경 스위스 호숫가에 살던 사람들이 모래처럼 굵게 빻은 곡물을 반죽하여 빵을 구웠는데 이것을 빵 제조의 효시로 보는 견해가 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빵은 밀가루, 물, 설탕, 이스트(yeast, 빵을 부풀릴 때 쓰는 효모균)로 만들지만 그 외에 유지, 계란, 소금, 베이킹파우더와 그 밖에 초콜릿, 건포도, 술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빵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원료에 따라 빵의 종류를 나누기도 한다. 오늘날 제과제빵사가 되려는 사람들의 숫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퇴직한 사람들 중에서 이런 길로 다시 생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다. 왜냐하면, 음식과 관계되는 직업이라서 수요가 항상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재미나는 직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이가 든 사람이나 여성들이 하기에 그다지 위험한 작업 공정이 없어서 더욱 그러하다고 하겠다. 그러나 제과제빵 작업이 수월한 것은 절대 아니다. 자격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이 있다. 필기시험은 제조이론, 재료과학, 영양학, 식품위생학 등 4과목으로 각각 60문항이 출제되고 그중 36문항을 맞으면 즉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와 제과기능사나 제빵기능사 둘 중 1개의 자격증이 있으면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제과.제빵 각각 24가지 중 1종목이 무작위로 출제되며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필기시험은 꼭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공부할 수 있으나 이론이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열심히 외우면서 공부해야 한다. 필기시험에 합격하였다면 횟수와 상관없이 2년 동안 실기시험을 볼 수 있다.
진짜 공신들만 아는 수능 국어 읽기의 기술
더디퍼런스 / 김태희 지음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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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퍼런스청소년 학습김태희 지음
진짜 공신 시리즈. 수능 국어의 글 읽기 능력은 높은 수준의 독해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곧 학습독서력만 쌓으면 충분하다.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독서력과 글 읽는 속도를 높여나가는 동시에, 글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도 체계적으로 쌓아나가야 한다. 저자는 “수능 국어를 위한 독해력은 훈련으로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방법적 요령의 해답을 제시한다.머리말 - 수능 국어가 대학을 결정한다 1부. 수능 국어 지문 읽기의 기본원칙과 독해 요령 1. 수능 성적을 높이는 글 읽기 공부는 따로 있다 - 수능은 여전히 영향력이 크다 - 수능의 성격 및 수능평가의 본질 - 수능 출제 원칙과 평가 목표의 핵심 - 수능 국어 사고력의 실체 - 학생들이 국어를 어려워하는 이유 - 열심히 공부해도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은 무엇일까 - 국어 실력을 높이려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2. 수능 국어 지문 읽기의 기본원칙 - 글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 글을 빠르고 정확히 읽는 요령 ① 묵독 - 글을 빠르고 정확히 읽는 요령 ② 글자가 아닌 의미 - 학습독서의 중요성 ① 글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 학습독서의 중요성 ② 글을 읽는 목적 - 복습의 중요성: 정독 3. 수능 국어 지문 독해의 핵심 - 수능 국어 출제 지문의 이해 - 지문 독해의 핵심 ① 핵심 키워드부터 전체의 흐름까지 - 지문 독해의 핵심 ② 글의 진술방식 - 지문 독해의 핵심 ③ 핵심내용 요약 4. 수능 국어 내용 영역별 지문 읽기 요령 - 비문학 지문을 읽는 요령 - 현대문학 지문을 읽는 요령 - 고전문학 지문을 읽는 요령 2부. 수능 국어 문제풀이 요령과 효과적인 학습전략 1. 수능 국어 문제풀이 포인트 - 수능 국어 공부의 핵심 정리 - 비문학지문 문제풀이 포인트 - 문학작품 문제풀이 포인트 - 화법·작문 문제풀이 포인트 2. 학습전략 1: 출제의도를 철저히 분석하며 공부한다 - 기출문제 공부의 중요성 -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다 - 매력적인 오답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 - 반복 출제되는 내용과 패턴 3. 학습전략 2: 모르는 부분을 찾고 확인하며 공부한다 - ‘나의 문제’를 줄여나간다 - 찾아 살펴가며 공부한다 - ‘신유형’이란 무엇일까 - 선입견의 함정 4. 학습전략 3: 정답이 도출되기까지의 정당한 이유와 명확한 근거를 찾는다 - 문제풀이 = 정답의 근거 찾기 - 틀린 문제와 애매하게 맞힌 문제에 집중하기 - 기출문제 풀이의 두 가지 핵심대학, 이제 수능 국어가 결정한다! ‘국어가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확인돼온 주지의 사실이다. 사실상 수능 국어는 단기 집중학습으로 성적을 끌어올리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국어 실력, 즉 어렸을 때부터 쌓아온 탄탄한 독서력이 기본 바탕이 되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설령 성적이 올랐다 하더라도 온전히 내 실력인지 확인도 쉽지 않아, 단순히 자기 실력이라고만 믿고 받아들이면 안 된다. 글 읽기 기초체력이 취약한 상태에서 역량을 키우지 않은 채, 단순히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국어 공부는 마치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실제 수능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게 된다. 성적을 높이는 글 읽기 공부는 따로 있다! 수능 국어의 글 읽기 능력은 높은 수준의 독해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곧 학습독서력만 쌓으면 충분하다.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독서력과 글 읽는 속도를 높여나가는 동시에, 글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도 체계적으로 쌓아나가야 한다. 그러나 쉽지 않다. 수능 국어는 지문만 해도 워낙 긴 데다, 기본적으로 비문학과 문학, 또 문학은 현대문학과 고전문학 등으로 무수히 나뉘기 때문이다. 이 많은 공부를 언제 어떻게 하며, 그 기나긴 수능 문제의 지문은 언제 다 읽고 이해하고 해석해서 문제를 맞힌단 말인가? 하지만 걱정 없다. 저자는 “수능 국어를 위한 독해력은 훈련으로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방법적 요령의 해답을 제시한다.학습독서란 독서의 목적을 구별하고 그에 적합한 읽기 방법을 선택하여 글을 읽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다양한 설명글 중심의 비문학 지문과 묘사·서사 중심의 문학 지문은 글의 구조 및 특성, 전개방법이 각각 다르므로 그에 맞춰 읽어야 한다. 또 같은 비문학 지문이라 하더라도 추상적·관념적 개념이 담겨 좀처럼 구체화하기 어려운 인문 지문, 그리고 사실적 진술이 다발적으로 구성되어 복잡한 과학 지문은 당연히 내용 면에서 차이 날 수밖에 없다. 그뿐이 아니다. 극도로 함축된 언어로 표현되는 시문학, 인물의 갈등 구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소설도 있다. 이 두 분야 역시 해석과 감상의 접근방법을 달리하며 읽어야 한다. 교과 성격별로 다른 독서법을 적용해가며 글을 읽는 훈련을 해나가야만 독해능력이 향상되고 독서 속도도 빨라진다.공부를 잘하고 못 하고의 차이, 다시 말해 시험을 잘 보고 못 보고의 차이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효율적인 공부법을 몰라 헤매는 데 있다. 수능 국어 역시 마찬가지이다._머리말 - 수능 국어가 대학을 결정한다수능 국어의 ‘추리’ ‘분석’ ‘종합 평가’ 등의 사고력은 곧 ‘언어 이해력’을 뜻하며, 이는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으로서의 ‘지문 독해력’을 의미한다. 언어 이해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와 제재의 글감(지문과 자료)을 빠르게 읽고 의미를 해석한 후, 문제의 물음 및 선택지 대답과 곧바로 연결하여 풀어낼 수 있도록 적용능력을 쌓자. 그래야만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막힘없이 풀 수 있다.이해력과 적용능력은 수능 국어가 요구하는 사고력의 근간으로, 그 핵심은 다음과 같다. 이해력은 글의 의미를 해석하는 능력이다. 단순히 글의 표면적 의미를 아는 것을 뛰어넘어 논의의 핵심, 중심생각, 행간의 숨은 뜻을 파악하는 것이다. 적용능력은 정보처리능력이다. 글을 읽고 해석한 내용(정보)을 상황에 알맞게 활용함으로써 문제해결에 도달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지문을 읽고 빠르고 정확하게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자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힘으로서의 이해력이 성장한다._1부. 수능 국어 지문 읽기의 기본원칙과 독해 요령 글의 내용, 즉 저자의 생각에 대해 정당한 의문을 품고 독자 입장에서 비평하면서 읽을 때 독해력은 최고 수준에 이르게 된다. ‘비평’이란 깊이 생각하면서 읽는 독서를 의미한다. 글의 부분 부분에 의문을 가지고, 독자 자신의 견해를 던져보고, 이를 이어지는 글에 담긴 저자의 생각과 비교·대조하면서 읽는 것이 ‘비판적 글 읽기’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점은 읽기 시작하기 전부터 의문을 가지고 글을 깊게 들여다보는 것이다.단순히 즐거움을 얻기 위한 독서나 지식을 얻기 위한 독서도 모두 의미를 살펴가며 읽어야 하지만, 이에 더해 글을 비판적으로 생각하면서 읽을 때 독해력은 훨씬 높아진다. 수능 국어 내용 영역의 전체 지문 읽기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연결되며, 주로 행동 영역에서 비판적 이해 및 창의·적용 문제와 관련한 글 읽기 방법으로 효과적이다.수능 국어 지문을 보다 잘 읽으려면 글의 종류별, 내용별로 목적을 따져가며 수준에 맞게 읽어야 한다. 글을 읽는 목적이 감상을 위한 것인지, 글의 이해와 관련지식 습득을 위한 것인지, 글의 평가를 통한 의미의 적극적 수용을 위한 것인지 분명히 한 다음 각각의 수준에 맞게 읽어야 한다._1부. 수능 국어 지문 읽기의 기본원칙과 독해 요령 사실 문학작품의 경우에는 작품 전체를 읽지 않고 부분만을 발췌해서 읽는다거나, 줄거리만 외우는 것으로는 한계가 클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꾸며놓은 이야기인 소설을 제대로 읽으려면 작품 전체를 읽어야 한다. 그래야만 글의 주제의식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인물의 행위나 사건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따라서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 가운데 수능 지문으로 자주 출제되는 작품을 몇 권 정도 구입해서 전체를 읽어두기를 권한다. 그래야만 소설의 전체 구조와 구성 그리고 글 전개에 따른 이야기 서사의 흐름이 제대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한 편의 소설 전체를 읽고 감상한 많은 것을 수능 출제 지문에 적용한다면, 문제를 풀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_1부. 수능 국어 지문 읽기의 기본원칙과 독해 요령 출제의도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수능 및 모의고사가 끝나면 온라인에 ‘정답 및 해설’이 뜬다. 그리고 문제별 해설지의 앞부분에 굵은 글씨로 출제의도를 드러내는 지시어가 제시된다. 비문학 내용 영역의 경우에는 ‘세부내용 추론’ ‘세부정보 및 핵심정보 파악’ ‘내용의 비판적 이해’ ‘어휘의 문맥적 의미 파악’ ‘중심화제 파악’ ‘내용 간의 의미관계 파악’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와 같은 지시어가, 문학 내용 영역의 경우에는 ‘외적 준거에 의한 작품 감상’ ‘작품의 종합적 이해’ ‘감상의 적절성 평가’ ‘구절의 의미 파악’ ‘작품의 내용 파악’ ‘서술상의 특징 파악’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 파악’과 같은 지시어이다.각각의 지시어가 어떤 평가요소를 묻는 것인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문제의 물음의 핵심을 요약한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 곧 출제자의 의도이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않고 문제를 풀거나, 문제를 푼 이후에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결코 있을 수 없는 행동이다._2부. 수능 국어 문제풀이 요령과 효과적인 학습전략
십대들이여, 중학수학 개념을 탐하라
행복한미래 / 최유란 (지은이)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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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래청소년 과학,수학최유란 (지은이)
중학생들이 이미 지나온 숲길인 초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에 대해 돌이켜보고, 이 전의 숲길과 이후의 숲길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생각해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또 학생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숲길을 미리 볼 수 있다. 저자는 중학생을 가르치면서 초등학교의 개념과 내용이 중학 수학과 연관된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과 내용도 어떻게 중학 수학과 연관되는지 설명해주었을 때 학습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수학 1등급, 수학 만점의 비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 수학은 100m가 아니라 42.195㎞이다 │이 책의 구성│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학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의 구성 1부. 수학 공부♥오늘부터 1일 1. 수학은 자기 확신이 중요하다 2. 수학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는 따로 있다 3. ‘분수’를 정복하라! ‘방정식, 부등식, 함수, 미분’까지 결정한다 4. 수학은 단편소설이 아니라 장편소설이다 5. 가영이와 나영이의 수학 공부 방법 비교 6. 수학도 결국 언어다 수학 관련 책, 어디까지 읽어봤니? 2부. 초등 수학 : 개념과 연산,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1.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의 이중주 2. 자연수의 곱셈 ; 곱셈은 반복된 수의 덧셈이다 3. 자연수의 나눗셈 ; ‘등분’과 ‘포함’의 의미를 잡아라 4. 분수의 의미 ; 1보다 작은 수를 표현하는 방법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 단위분수에 대한 이해가 먼저다 6. 분수의 곱셈 ; ‘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를 넘어 도식화 단계로 7. 분수의 나눗셈 ; ‘나눗셈을 곱셈’으로 바꾸는 과정을 설명하라 8. 분수의 확장 ; 비와 비율, 비례식과 비례배분 9. 도형(넓이) ; 직사각형, 평행사변형, 삼각형, 마름모, 사다리꼴의 넓이 기호의 의미 ; +, -, ×, ÷, = 3부. 중학 수학 : ‘중학 수학 만점’을 ‘고등 수학 1등급’으로 만드는 특급 처방전 1. 수의 체계 ; 자연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 허수, 복소수 2. 소인수분해 ; 수를 소수의 곱으로 표현하라 3. 인수분해 ; 곱셈 공식의 역과정으로 이해하라 4. 방정식 ; 수상한 x를 찾아라 5. 부등식 ; 발칙한 x의 범위를 구하라 6. 함수 ; 고등 수학의 90%가 함수다 7. 삼각형의 내심과 외심 ; ‘안 내, 바깥 외’가 아니라 ‘내접원의 중심, 외접원의 중심’으로! 8. 삼각형의 결정조건과 합동조건 ; 삼각형의 성질을 정당화하기 위한 사전 작업 9. 경우의 수 ; 반복되지 않게, 빠지지 않게 10. 확률 ; 수학을 넘어, 일상 속으로! 11. 통계 ;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온 수학 수학용어 이해하기 4부. 고등 수학 : 수학 점수는 고등 수학으로 증명된다 1. 명제 ;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구분하라 2. 수열과 급수 ; 수열은 ‘수’를 나열하는 것, 급수는 수열의 ‘합’을 구하는 것 3. 지수의 확장 ; 지수는 반복된 수의 곱셈이다 4.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 지수와 로그가 함수를 만나다 5. 함수의 극한과 연속 ; 중학 함수를 확장하다 6. 미분(순간변화율) ; 아주 짧은 순간에 ‘함수’는 어떻게 나눠지는가? 7. 적분 ; 함수의 범위를 잘게 나누어 쌓다 8. 삼각함수 ; 삼각비의 확장판 = “삼각비와 함수가 만났을 때” 수학은 성장하고 성장한다(대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에필로그│ 초중고, 수학 개념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라 │참고문헌│= 수학 만점, 수학 1등급이 목표라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을 하라! = 중학교에서 수학 만점, 고등학교에서 수학 1등급을 만드는 비법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의 연결 고리를 파악해야 합니다. 수학 개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초등 수학의 개념이 중학 수학에 연결되고, 중학 수학의 개념이 고등 수학의 개념에 연결됩니다. 숲속을 걷고 있는 사람에게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이야기해도, 그 사람은 숲을 볼 수 없습니다. 그 안에서 걷고 있을 때는 숲을 보고 싶어도 나무만 보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숲에서 빠져나와서 숲을 바라볼 때 비로소 숲이 보입니다. 그러니 누군가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그 숲을 지나 더 복잡하고 걷기 힘든 숲까지 다 걸어본 사람은 그 숲을 이야기해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중학생들이 이미 지나온 숲길인 초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에 대해 돌이켜보고, 이 전의 숲길과 이후의 숲길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생각해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또 학생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숲길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중학생을 가르치면서 초등학교의 개념과 내용이 중학 수학과 연관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과 내용도 어떻게 중학 수학과 연관되는지 설명해주었을 때 학습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학 1등급, 수학 만점의 비법을 제시합니다. = 수학 1등급, 수학 만점이 목표라면 수학 개념의 연결 를 만들어야 한다. = 수학은 초등학교 수학, 중학교 수학, 고등학교 수학으로 구분되어 수학 개념이 나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학생들은 수학의 개념이 각각 동떨어진 ‘점’처럼 느끼지만, 수학 개념은 이 ‘점’들을 스토리로 연결해 하나의 ‘선’으로 만들면서 익혀야 한다. 수학 개념을 여러 주머니에 나누어 넣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한 주머니에서 개념을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중학교에서 수학 만점을, 고등학교에서 수학 1등급이 가능하다. = 수학 개념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된다. = 학생들이 배우는 수학 개념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습을 달리하면서 계속 이어진다. 그러한 연결 고리를 ‘개념’에 방점을 찍고 설명하고 있다. 초등수학 만점, 중학수학 만점, 그리고 고등수학 1등급을 만드는 키워드는 개념이고, 이러한 개념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에 연결되어 있다. = 초중고에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하다. = 초등학생 때 분수를 공부하면서 곱셈은 “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 곱한다.”고 생각해서 계산만 하는 학생은, 중학생이 되어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을 공부하면서도 결과만 기억한다. 수학을 공부할 때 각각의 과정을 생각해보고, 수학 개념이 나오면 왜 이 개념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초등학생 시기에 이런 습관을 기르고, 중학생 시기에 계속 연습해야 고등학생이 되어 수학 개념이 어려워지더라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 = 수학 개념이 연결되는 을 알 수 있다. =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수학 공부 방법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한다. 대충 훑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공부를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한다. 2부는 초등 수학에 대한 내용이다. 중학교 공부를 하면서 꼭 알아야 할 수학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 개념을 설명하였다. 초등 수학은 개념의 베이스캠프이다. 3부는 중학 수학에 대한 내용이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게 개념을 설명하였다. 중학 수학은 개념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 4부는 고등 수학에 대한 내용이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연관을 가지는 고등 수학의 내용들을 살펴본다. 결국 고등 수학은 개념의 완성이다. 공식이 나올 때마다 외우려고 하면 금방 지치게 됩니다. 공식이 많아지면 “수학은 외워야 할 게 너무 많다.”라면서 포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식이 나올 때마다 그 공식이 어떤 과정에서 나왔는지 고민하는 학생은 재미를 느낍니다. - <1부 수학 공부♥ 오늘부터 1일 > 제대로 된 선행학습은 도움이 되지만, 그저 속도만 내는 선행학습을 한다면 아이는 ‘수학은 뭔가 이상해. 어떨 때는 없다고 했다가 어떨 때는 있다고 하네?’하고 불확실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대답에 대한 확신이 줄어들고, 뭔가 모르는 게 있다는 생각으로 장기적으로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2부 초등 수학: 개념과 연산,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세상을 담는 여행지리
푸른길 / 김인철, 남중선, 범영우, 성정원, 오태훈, 전보애, 채나미 (지은이)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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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청소년 과학,수학김인철, 남중선, 범영우, 성정원, 오태훈, 전보애, 채나미 (지은이)
여행지리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기후, 지형, 문화, 도시, 성찰, 이렇게 다섯 주제로 나눠 풀어냈다. 스페인 부뇰의 토마토 축제 ‘라 토마티나’를 소개할 때 단순히 이 축제가 어떻게 유래했는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등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 축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누군가에겐 축제, 다른 누군가에겐 낭비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버스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한 브라질의 쿠리치바를 소개하면서 도시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하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이와 같은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고 개인과 개인이 속한 사회를 성찰하며, 지속가능한 평화와 공존에 필요한 공감, 소속감, 사회적 참여, 지리적 상상력 등을 기를 수 있다.저자의 글 기후 여행 Travel 1. 혹한의 초원에서 살아가는 법_몽골 Travel 2. 인간의 인내로 만들어 낸 와인_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Travel 3. 서로 다른 운명을 걷는 코끼리_아프리카와 아시아 Travel 4. 올리브, 지중해를 지키는 건강한 보물_지중해 연안 Travel 5. 냉대 기후에 적응한 숲과 사람들_타이가 지대 지형 여행 Travel 6. 말, 돌, 그리고 오름_대한민국 제주도 Travel 7. 요정의 숲_터키 카파도키아 Travel 8. 메사와 뷰트의 땅_미국 모뉴먼트밸리 Travel 9. 아프리카가 품은 장엄한 물보라_모시오아툰야 (빅토리아 폭포) 문화 여행 Travel 10. 빨간 열정의 축제 ‘라 토마티나’_스페인 부뇰 Travel 11. 겨울 축제의 정수 ‘빙등제’_중국 하얼빈 Travel 12. 일생에 한 번은 스님이 되는 나라_태국 Travel 13. 기차역의 도시 재생_프랑스 파리 Travel 14. 붉은 빛깔 홍차의 나라_인도 도시 여행 Travel 15. 버스로 이룬 세계적 환경 도시_브라질 쿠리치바 Travel 16. 오스트레일리아의 랜드마크를 가다_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Travel 17. 사람을 생각하는 고대 도시_이탈리아 폼페이 Travel 18. 하늘과 맞닿은 공중 도시_페루 마추픽추 Travel 19. 늘 순례자로 붐비는 카바_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성찰 여행 Travel 20. 커피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_에티오피아 Travel 21. 강치와 괭이갈매기의 땅_대한민국 독도 Travel 22. 우리가 이 섬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_일본 군함도 Travel 23. 지속 가능한 평화를 꿈꾸는 평화기념관_일본 히로시마 Travel 24. 영원한 반성과 참회, 추모가 깃들다_폴란드 아우슈비츠 주석 참고 문헌 사진 출처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여행지리 스물여섯 곳의 여행지에 대한 지리적 고찰을 담았다 이제 여행은 그저 먹고 마시는 관광만을 뜻하지 않고 자기의 삶을 돌아보고 인류의 어두운 면을 성찰하며 현지인의 삶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배우는 등 여행의 의미가 바뀌었다. 더군다나 코로나19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여행할 수 없는 시기인 지금 사람들은 책이나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여행하는 등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여행과는 의미가 많이 달라졌다. 여행지리는 2015년개정교육과정부터 고등학교 진로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과목이다. 지리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학생활동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에 발맞춰 세상에 내놓았지만 정작 여행지리를 다룬 교양서적은 서점 매대에서 찾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여행지리가 지리적 사사력을 통해 세상을 얼마나 넓고 깊게 일고, 또 연결시킬 수 있는지 잘 보여 준다. 『세상을 담는 여행지리』는 여행지리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수업자료에 대한 학생과 선생님들의 높은 요구에 따라 출간되었다. 이 책을 집필한 ‘세상을 연결하는 지리(세연지)’는 전국의 지리 교사 7명과 교수 1명이 모인 학습공동체로서 여행지리 이미지카드, 통합사회 9개 핵심개념 게임카드 세트, 교수학습자료 등을 개발하여 세상에 내놓은 경력이 있다. 거기에 이 책을 추가로 내놓음으로써 동료들에게 지리교육자들의 역량과 가능성의 한도를 더욱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상을 담는 여행지리』는 여행지리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기후, 지형, 문화, 도시, 성찰, 이렇게 다섯 주제로 나눠 풀어냈다. 예컨대 스페인 부뇰의 토마토 축제 ‘라 토마티나’를 소개할 때 단순히 이 축제가 어떻게 유래했는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등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 축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누군가에겐 축제, 다른 누군가에겐 낭비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버스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한 브라질의 쿠리치바를 소개하면서 도시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하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이와 같은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고 개인과 개인이 속한 사회를 성찰하며, 지속가능한 평화와 공존에 필요한 공감, 소속감, 사회적 참여, 지리적 상상력 등을 기를 수 있다. 지리적 안목을 가진 여행자는 여행에서 만나는 경관이나 문화를 보다 강하게 느끼면서 체험할 가능성이 높다. 이 책은 지리적 안목으로 세계의 경관이나 문화를 관찰하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주는 의미를 알아보려는 능동적인 여행자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다. _이경한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장, 전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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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 나혜림 (지은이) /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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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문학나혜림 (지은이)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소년 정인과 고양이로 둔갑한 악마 헬렐이 함께 일주일을 보내는 이야기다. 지옥에서 온 ‘악마’와 한국에 사는 평범한 ‘소년’, 아무런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인물이 만들어 나가는 합이 경쾌하면서도, 무수한 유혹으로 이뤄진 삶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가를 반추하게 만드는 수작이다. 『클로버』는 선택에 대한 이야기다. 삶에서 해야 하는 수많은 선택 앞에 우리는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을까? 아니, 어느 길이 올바른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정답 없는 질문을 아직 어린 정인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되묻는다. 그저 백만 원을 모으는 게 꿈이었던 시절 정인의 목표는 사소할지언정 선명했다. 하지만 정인의 삶에 헬렐이 개입하고, 여러 상황이 닥치면서 정인 스스로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게 되어 버린다.프롤로그 1. 고양이 2. 햄버거 힐 3. 헬렐 4. 상상 5. 재아 6. 선택 7. 셈과 답 8. 몽마 9. 행운 10. 자존심의 무게 11. 먹는 것이 먼저 12. 가능성 13. 가장 높은 곳 14. 오답 15. 밤의 조각 16. 잡초 17. 스트라이크 18. 만약에 19. 밤비 20. 네가 원한다면 21. 세상의 모든 것들 22. 문 뒤 23. 만찬 24. 바늘 끝 25. 정산 26. 홈인 에필로그 작가의 말★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모든 상상이 이루어지는 곳에 온 걸 환영해, 소년” 흔들림 끝에서 용기를 주는 성장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아몬드』 『페인트』 『유원』 등으로 한국 청소년문학의 위상을 드높여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의 열다섯 번째 수상작이 출간되었다. 위태로운 현실에 단단히 발 디딜 힘을 주는 소설, 『클로버』가 그 주인공이다. 『클로버』는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소년 정인과 고양이로 둔갑한 악마 헬렐이 함께 일주일을 보내는 이야기다. 지옥에서 온 ‘악마’와 한국에 사는 평범한 ‘소년’, 아무런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인물이 만들어 나가는 합이 경쾌하면서도, 무수한 유혹으로 이뤄진 삶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가를 반추하게 만드는 수작이다. 창비청소년문학상 심사위원에게 “읽는 즐거움이 큰 것에 못지않게 읽고 나서 마음에 남는 여운이 깊은 작품”, 청소년심사단에게 “주인공을 통해 느껴 보지 못했던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흔들리는 청소년들의 길을 비춰 줄 소중한 이야기다. ‘내 인생은 얼마짜리일까’ 고민하던 중 나타난 검은 고양이 ‘참을 인이 세 번이면 반성문도 면한다지.’(본문 13면) 정인은 오늘도 자신의 이름에 들어간 ‘인’이 ‘사람 인’이 아니라 ‘참을 인’이라고 생각한다. 평범하고 싶지만 평범할 수 없고, 낡은 운동화로 느리게 걸어야 하는 중학생 현정인. 정인은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이어가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삶이 마치 응달에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햇볕이 한아름 드는 운동장과는 달리 버려진 것들이 쉬는 학교 뒤 폐지 수거함이 정인의 아지트다. 어느 날 정인은 아지트에서 검은 고양이 한 마리와 마주친다. 그런데 이 검은 고양이는 보통 고양이가 아니다. 고양이 실루엣이 벽에 아롱졌다. 찡긋거리는 수염과, 위로 바짝 솟은 귀, 날렵해 보이는 몸매가 점점 부풀면서……. … “누, 누구…….” 정인의 입이 벌어졌다. ―본문 34면 “만약에. 그 한마디면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소년.”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 고양이는 자신을 악마 ‘헬렐 벤 샤하르’라고 소개한다. 헬렐은 휴가 중으로, 일주일 간 정인의 옆에 있겠다고 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휴식이 헬렐의 유일한 목표는 아니다. 헬렐이 가지고 있는 주특기는 바로 유혹. 그리고 그가 얻고 싶은 것은 정인의 마음이다. 헬렐은 다른 인간에게 하던 것처럼 그저 욕망을 건드리고 심지에 불을 지피면 소년의 마음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 소년이 한마디도 지지 않는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말이다. 악마가 손가락을 튕기자 악마 주위를 맴돌던 골판지가 척척 접혀 모양을 만들더니 곱슬머리가 풍성한 다비드로 변했다. “나는 너를 왕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아, 좀. 골판지 구기지 마세요.” ―본문 92면 하지만 정인은 아직 10대 소년일 뿐이고, 남보다 단단하다지만 종종 상황이 사람을 무너지게 한다. 지금까지 헬렐의 유혹에 응하지 않았던 것이 무색하게 세상은 정인에게 요행을 바라게 만들고, 헬렐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만약에’ 한마디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담은 ‘클로버’. 정인은 끝내 헬렐이 건네는 클로버를 손에 쥐게 될까? ‘나’는 ‘나’로 살아갈 수 있기를 굳은살 박힌 발로 걷겠다는 용기 『클로버』는 선택에 대한 이야기다. 삶에서 해야 하는 수많은 선택 앞에 우리는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을까? 아니, 어느 길이 올바른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정답 없는 질문을 아직 어린 정인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되묻는다. 그저 백만 원을 모으는 게 꿈이었던 시절 정인의 목표는 사소할지언정 선명했다. 하지만 정인의 삶에 헬렐이 개입하고, 여러 상황이 닥치면서 정인 스스로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게 되어 버린다. 무수하고 뜻 모를 질문에 명확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청소년이기에 더 흔들릴 수밖에 없는 정인은 한바탕 폭풍을 겪은 뒤 알게 된다. ‘만약에’로 파생될 여러 갈래의 길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지이고, 그 누구도 아닌 정인 스스로가 골라야 한다는 것을. 이를 깨달은 정인은 앞으로 굳은살이 단단히 박힌 발로 씩씩하게 걸을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 낸 길이 험할지라도, 『클로버』의 독자들은 정인이 어떤 자신이든 긍정할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스스로를 비추는 거울을 똑바로 볼 수 있는 정인의 용기가 미덥다. 그와 함께 발을 내디뎌 볼 차례다. “그런 거 말고, 하고 싶은 게 있긴 해요.” “뭐지?” “선택. 내가 뭔가를 고르는 거요.” ―본문 68면 ▶심사평 중에서 ‘바늘 끝 같은 세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소설은 네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이러한 조언은 흔한 것일 수 있지만 이 소설 안에서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뛰면서 시작하는 주인공 정인의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뛰면서 끝난다. 그들의 달리기를 대상화하지 않으려는 작가의 건강한 시선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덕목이다. ―심사위원 (김지은 김민령 배미주 정은숙) 그 고양이는 밤처럼 검어서, 해가 지면 밤과 분간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말하자면 녀석은 세상의 어두운 면을 온전히 볼 수 있지만, 세상은 녀석을 볼 수 없다는 뜻이다. 고양이는 급식실에서 내놓은 듯한 종이 상자 위에 여유롭고 우아한 자태로 앉아 해바라기를 하며 정인과 눈을 맞췄다. 그러더니 정인의 고민을 간파하듯 빤히 바라보았다. 금빛 눈동자가 제법 도발적으로 반짝였다.
정말 쉬운 수학책 3
살림Math / 이진우 지음, 오영 그림, 계영희 감수 / 2007.10.09
8,500원 ⟶ 7,650원(10% off)

살림Math청소년 과학,수학이진우 지음, 오영 그림, 계영희 감수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를 다양한 방면으로 풀어가며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유도하는 책. 우선 수학을 알기 위해서 수학이 어떻게 생겼고, 지금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지 등을 설명한다. 수학은 실제로 정수는 정수대로, 방정식은 방정식 대로 각 분야별로 토대를 쌓아서 차근차근 발전해왔다. 1권 -수, 2권- 식과 함수(1) 3권- 식과 함수(2) 이렇게 분야별로 나눠서 수학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아주 초보적인 지식부터 어려운 지식까지를 순차적으로 다룬다. 수학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되어 있는지를 소개한다. 수학의 각 분야를 기초부터 고급한 과정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도형, 통계 등 다양한 분야가 이후 출간 예정이다.1권 1부 수를 알자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숫자 이야기 1. 자신감을 갖기 위해 부시맨을 만나자-수의 탄생 2. 수를 못 세는 사람의 목축업 노하우-셈의 시작 3. 너희가 수를 아느냐?-수란 무엇인가? 4. 문명과 함께 수학이 꽃피다-필요해서 생긴 수학 5. 세계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숫자-메소포타미아의 설형숫자 6. 국왕이 포로로 잡은 적병의 수, 상형문자는 알고 있다-이집트의 상형숫자 7. 주산이 만들어진 이유-단위기수법 2부 수를 세자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수 1. 0의 발견이 가져다 준 엄청난 혜택-위치기수법 2. 이런 십의 육십사승 같은 일이 있나!!-명수법 3. 수를 세다가 죽거나 혹은 미치거나-명수법 4. 누군가 당신에게 100000000(2) 원를 준다면-진법에 관하여(1) 5. 우리 조상들은 손가락이 다섯 개였나?-진법에 관하여 (2) 3부 수는 많다 엽기적인 마야인들의 숫자 1. 빚 곱하기 빚은 이익이다?-자연수, 음수, 그리고 정수 2. 사과 세 개를 네 명의 아이들이 나눠 먹는 방법-분수와 소수(1) 3. 소수를 택하느냐, 분수를 택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분수와 소수(2) 4. 소수의 할아버지, 60진 분수-분수와 소수(3) 5. 분수는 중국이 한 수 위였다!1-분수와 소수(4) 6. 0.999999…는 1이다!!-분수와 소수(5) 7. 피타고라스와 별의별 수 이야기-완전수와 친화수 8. 수의 DNA 검사방법에 대해 알려주마!! -솟수와 소인수분해 9. 바보들의 취미, 최소공약수와 최대공배수 구하기-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10. 피타고라스의 무시무시한 집착-삼각수와 사각수 11. 루트 2 살인사건 -무리수의 발견 12.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알고 있었네!!-실수 체계로의 확장 13. 도대체 뭐 이런 수가 있어?-복소수의 발견 2권 1부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문명이 없던 시절엔 무엇을 어떻게 표현했나? 1. 익숙한 길에서 생소한 길로-수학의 지도 2. 생활 속에 담긴 수학-방정식 풀이와 문자와 식 3. 엄마의 긴 문자와 딸의 간략한 문자-문자와 식은 왜 필요한가? 4. 소와 닭의 머릿수-방정식 풀이법이 필요한 이유 2부 문자와 식의 등장 지도와 함수는 무슨 관계인가? 1. 변하는 떡볶이의 가격-문자의 사용 1 2. 내가 몇 살이었죠?-문자의 사용 2 3. 엄마와 딸의 문자 2- 표현의 간략화 4. 주유소의 가격표-대입과 식의 값 5. 태극 전사를 찾아라-데임과 식의 값 연습 6. 소 네 마리와 닭 세 마리를 더하면?- 다항식의 계산 7. 다항식 계산의 확장- 덧셈과 곱셈의 혼합 8. 한 번씩은 몽땅 분배- 다항식의 곱셈 9. 식의 나눗셈도 수의 나눗셈처럼-다항식의 나눗셈 3부 다항식을 나누는 인수분해 아름다운 숫자로 디자인해볼까? 1. 다항식의 성분 분석-인수분해의 개념 2. 중학 수학의 하이라이트-인수분해의 실전 3. 당신은 누구십니까?-인수분해 복습 문제 4. 두 다항식의 성분분석-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5. 0을 포함한 정수- 정수와 다항식의 비교 6.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이외의 연산-연산의 일반화 7.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항등식 8. 나 몇 살이게?- 절대부등식 3권 1부 방정식 체험관 쇼핑의 기본은 수학!! 1. 중국방정식 제1관-구장산술 2. 중국방정식 제2관-중국식 문제풀이 3. 지중해 수학 제1관-피타고라스 4. 서양 방정식 체험관-페르마 vs 와일즈 5. 농구 선수 선발에 관하여-디오판토스와 정수근 6. 지중해 수학 제2관(아라비아 수학관)-2차 방정식의 색다른 풀이법 7. 역사에 길이 남은 결투 1-3,4차 방정식 8. 5차 방정식의 두 젊은이-아벨과 갈루아 9. 영화상영관: 역사에 길이 남은 결투 2-갈루아의 생애 2부 실전 방정식 교통질서와 수학 1. 출력을 먼저 알고 입력을 구하기-방정식이란 무엇인가? 2. 꼭 맞는 열쇠-근 또는 해의 정의 3. 돌아갈 땐 거꾸로-방정식 풀이의 기본 원리 4. 안되면 되게 하라!-완전 제곱 변형에 의한 이차 방정식의 풀이 5. 전화번호 숫자판을 모두 곱하면-인수분해에 의한 방정식의 풀이 6. 불꽃 반응에 의한 식의 성분 분석-발전된 인수분해, 인수정리1 7. “난 한 놈만 패”-연립방정식의 풀이 8. 한입으로 두말하기-연립방정식의 부정과 불능 3부 문장으로 된 방정식 해결하기 몸짱과 건강짱의 판단은 수학으로 1. 대한민국의 인구밀도는 얼마나 될까?-평균의 개념과 나눗셈의 정신1 2. 잠실야구장의 좌석 점유율-점유율 개념과 나눗셈의 정신2 3. 망……했습니다. 50%세일-나눗셈의 곱하기 전환 4. 직사각형 넓이 구하기-이차방정식의 응용 5. 문자와 식 여행의 종착역-문장 방정식 출제 경험 4권 도형 I 꿀타래를 만들던 대장금의 노하우는 바로 수학! 1 태양은 원, 지평선은 직선 ― 이집트의 측량술 2 20년 동안 10만 명의 피와 땀을 모으고 모아서 ― 피라미드 건축물 3 누가 뭐래도 원조는 이집트 파피루스!―이집트의 기하학 책 4 수학은 학문이 아니라 생활이야―메소포타미아의 기하학 II 축구공의 원리는 목욕탕의 타일링 1 분명 점이 보이는데 그것의 크기가 없다고?―점과 직선, 직선과 직선 2 나란히 마주 보는 V라인 각?―각과 평행선 3 꼬일 때는 3차원적으로 생각해 봐―공간에서의 직선과 평면 4 별은 오목할까, 볼록할까?―오목 다각형과 볼록 다각형 5 복사기에 내 손을 넣으면―합동과 닮음 III 무한을 향한 끊임없는 질주 1 삼각형과 원을 이어주는 점 하나―내심과 외심 2 엉덩이를 씰룩씰룩~ 펭귄의 무게중심은?―무게중심 3 꿀벌은 어떤 도형을 가장 좋아할까?―다각형 4 한글은 칠교놀이에서 힌트를 얻어서 만들어졌다?―도형의 이해(1) 5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은 어디까지―도형의 이해(2) 6 부채가 조각피자 될 뻔한 사연―원과 부채꼴 IV 무한을 어떻게 표현해 볼까? 나처럼 해 봐라! 요렇게~ 1 변덕쟁이 내각, 일편단심 외각―내각과 외각 2 화이트데이에는 사탕 대신 파이를!―부채꼴의 측정 3 채우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체적과 용적의 차이 4 비눗방울로 수학하기―구의 겉넓이와 부피 5 생활 속 과학, 신나는 기하학―도형의 응용도대체 왜 수학은 이렇게 어렵고 싫을까? 좀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없을까?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한다. 많은 시간 수학 공부를 하면서도 수학이 도통 이해가 되지 않거나 좋지 않은 학생들이 다수이다. 왜 그럴까? 대부분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은 쉽게 이렇게 말한다. “수학 따위가 도대체 무슨 필요가 있어? 대학 들어가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 이외에 무슨 필요가 있어? 계산기만 있으면 된다구….” 과연 이 생각이 맞을까? 그렇지 않다. 이 책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를 다양한 방면으로 풀어간다. 우선 수학을 알기 위해서 수학이 어떻게 생겼고, 지금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지 등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숫자가 없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설명할 때, 이 책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지방의 원주민 이야기를 한다. 그들에게는 ‘우라펀’과 ‘오코사’라는 거 말고 수를 세는 단어는 없다고 하나. 한 아이가 과일을 사러간다고 보자. “아줌마, 귤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하고요, 사과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주세요. 헥헥.” “응, 학생 귤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하고, 사과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달라구?” “아유 아니요, 귤 오코사오코사오코사… 개 하고, 사과 오코사오코사……라고 했잖아요.” 이럴 수 있다. 분수와 소수가 왜 필요한가를 생각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3/4와 5/8 중 무엇이 더 큰 수인가? 이는 쉽게 답할 수가 없다. 이를 소수로 생각해보자. 0.75와 0.625 뭐가 큰가? 이렇게 소수로 변환시키면 어떤 것이 큰지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소수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1/3을 소수로 바꾸어 보자. 0.3333……이다. 무한소수이다. 이처럼 소수와 분수가 왜 필요한가를 생각해보면 소수 분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 예전에는 잘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수학이 힘들지?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더 어려운 것이 수학이다. 이는 수학의 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학년의 수학책에는 다양한 수학의 분야가 섞여 있다. 정수, 방정식, 함수, 통계, 도형 등 다양한 수학의 분야가 있기 때문에 이 중 한 부분이라도 이해를 못하고 넘어간다면 늘 수학은 어렵고 부족한 과목이 되기 일 수이다. 그래서 시리즈는 수학을 분야별로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냈다. 수학은 실제로 정수는 정수대로, 방정식은 방정식 대로 각 분야별로 토대를 쌓아서 차근차근 발전해왔다. 중학교 1학년 과정, 2학년 과정, 3학년 과정 이렇게 발전해온 것이 아니라 말이다. 이 책은 1권 -수, 2권- 식과 함수(1) 3권- 식과 함수(2) 이렇게 분야별로 수학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아주 초보적인 지식부터 어려운 지식까지를 순차적으로 말이다. 수학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되어 있는지를 읽다보면 기초부터 수학이 쏙쏙 이해가 될 것이다. 수학은 책상에 앉아서 어렵게 공부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등하교 길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수학으로 꾸몄다. 수학의 각 분야를 기초부터 고급한 과정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도형, 통계 등 다양한 분야가 이후 출간 예정이다.중동의 이란에 가면 '베히스툰'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고 한다. 수학 공부하기도 벅차 죽겠는데 이란의 잘 알지도 못하는 조그만 마을 이름까지 알아야 하냐고 푸념하지 마라. 한번 듣고서 잊어버려도 되는 이야기다. 하여간 사막을 가로질러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쉬어가던 그 작은 마을 부근 평원에는 언덕이 하나 있었는데, 구석에 요상한 문자가 새겨진 커다란 암석이 하나 있었다. 짐작하겠지만 그 요상한 문자가 바로 최초의 숫자가 담겨있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쐐기문자(설형문자)였다. -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