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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필독서 100
센시오 / 주경아, 정재화, 방희조, 이재환, 이현규 (지은이) / 2025.05.12
22,000원 ⟶ 19,800원(10% off)

센시오청소년 자기관리주경아, 정재화, 방희조, 이재환, 이현규 (지은이)
출간 직후 2년간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책 『생기부 필독서 100』이 2028 대입 개편안을 전면 반영하여 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생기부 필독서 100』은 인문사회, 과학, 수학 계열별로 총 100권을 선정, 책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그 책으로 후속 활동하는 방법과 생기부 사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과학고, 자공고, 일반고 학생들을 성공적인 입시로 이끌었던 12~15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다. 현재의 대입전형은 이전의 자기소개서, 자율동아리, 수상 경력 등이 대입 자료에서 모두 빠지면서 생기부가 곧 자기소개서이자 교사 추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각 과목 교사가 수업과 수행평가 등에서 관찰한 내용을 기록하는 ‘세특(세부능력 특기사항)’은 생기부의 핵심축으로 꼽힌다. 이 책의 저자들은 생기부의 세특에서 학생의 역량과 노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 ‘독서를 통한 확장'이라고 입을 모은다. 왜냐하면 교과 수업에서 호기심을 품고 관련 책을 찾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자기주도적 탐구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최상위 대학과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생기부 형태이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독서가 여전히 생기부의 핵심 키워드라며 생기부 전체 영역에서 한층 깊이 있는 독서 후 활동으로 녹여내는 것이 공략 포인트라고 강조한다.서문 독서로 채우는 완벽한 생기부 시나리오 PART 1. 확 바뀐 입시 제도, 독서가 생기부의 질을 좌우한다 어떤 전형을 노리든 생기부와 독서를 놓으면 안 되는 이유 간소화된 전형, 입학사정관들은 어디에 주목하는가? PART 2. 대학이 진짜로 원하는 독서는 따로 있다 고등 3년의 모든 빈틈을 채워주는 만능 툴 아무 책이나 읽지 말자, 내 생기부에 꼭 필요한 책 고르는 법 PART 3. 인문사회 계열 책 읽기 BOOK1 《존엄하게 산다는 것》 존엄을 잃게 만드는 사회에서 어떻게 인간답게 살 것인가? BOOK2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우리 시대 문해력에 대한 논의 BOOK3 《언어의 줄다리기》 우리가 몰랐던 언어 속의 숨은 의미 파헤치기 BOOK4 《몰입의 즐거움》 한 번이라도 몰입해본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BOOK5 《인간관계론》 성공하는 인간관계를 맺으려면? BOOK6 《책은 도끼다》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뜨리는 우리의 ‘도끼’들 BOOK7 《인간 본성의 법칙》 인간의 내면을 해독하는 열쇠를 얻고 싶다면 BOOK8 《철학의 역사》 소크라테스부터 피터 싱어까지, 위대한 철학자 40인으로 살펴보는 철학의 역사 BOOK9 《강원국의 글쓰기》 내 글을 쓴다는 건 나답게 산다는 것 BOOK10 《나는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올바른 말하기’를 배우는 언어 감수성 수업 BOOK11 《진작 이렇게 책을 읽었더라면》 읽은 것이 고스란히 배움이 되는, 생산적 책 읽기 BOOK12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우리 시와 현대 철학이 만났을 때 BOOK13 《문학의 숲을 거닐다》 문학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고, 삶의 길을 찾는다 BOOK14 《서른세 번의 만남, 백석과 동주》 백석과 윤동주의 연결고리를 찾는 탐험 BOOK15 《페스트》 시대를 아우르는 한 권의 고전 BOOK16 《광장》 밀실과 광장 사이에 선 한 인간의 고뇌 BOOK17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우리 사회의 그림자를 폭로한 한국 문학 대표작 BOOK18 《작별인사》 ‘진정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책 BOOK19 《땀 흘리는 소설》 ‘을’로서 살아가는 청춘들의 땀을 담은 이야기 BOOK20 《평균의 종말》 평균주의가 망친 교육. 아이들의 진정한 재능을 찾으려면? BOOK21 《교사와 학생 사이》 ‘사랑만으로는 안 된다.’ 교사에게 필요한 가르침의 기술을 논하는 책 BOOK22 《공부의 미래》 내가 지금 하는 공부가 10년 후에는 아무 쓸모 없어진다면? BOOK23 《팩트풀니스》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를 명확한 근거로 설명하는 책 BOOK24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습관 하나만 바뀌어도 인생이 바뀐다 BOOK25 《포노 사피엔스》 스마트폰을 손에 쥔 신인류가 세상을 바꾼다 BOOK26 《선량한 차별주의자》 차별에 대한 예민한 감각 깨우기 BOOK27 《공정하다는 착각》 ‘우리는 모두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있는가?’를 묻는 책 BOOK28 《거꾸로 읽는 세계사》 최고의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가장 격동적이었던 100년의 역사 BOOK29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우리가 오롯이 기억해야 할 35년 한국 독립사 BOOK30 《빈곤의 연대기》 ‘가난한 나라는 왜 계속 가난한가?’에 대한 진지한 고찰 BOOK31 《착한 소비는 없다》 미래의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BOOK32 《문학 속의 지리 이야기》 국어와 지리의 콜라보, 교과 통합의 전형 BOOK33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인간에게 판결을 내릴 수 있다면? BOOK34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백설공주는 왜 자꾸만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줄까? BOOK35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THE NEXT》 인류가 맞이한 4차 산업혁명.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가? BOOK36 《지리의 힘》 삶의 모든 것이 시작되는 ‘땅’에 대해 공부한다 BOOK37 《도시의 승리》 사람은 왜 도시로 몰리는가, 도시는 사람을 어떻게 행복하게 만드는가? BOOK38 《공간의 미래》 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계와 공간’에 대한 이야기 BOOK39 《트렌드 코리아 2023》 새로운 1년을 미리 비춰주는 열 가지 키워드 BOOK40 《왜 법이 문제일까?》 우리 사회의 뼈대인 ‘법’ 바로 알기 BOOK41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소년 범죄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BOOK42 《헌법의 자리》 대통령 탄핵부터 간통죄까지, 우리 헌법이 걸어온 길과 가야 할 길 BOOK43 《생각에 관한 생각》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에 대하여 BOOK44 《죽은 경제 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세계를 움직인 경제학자들의 지혜를 만난다 BOOK45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우리가 몰랐던 자본주의의 이면 BOOK46 《무엇이 행동하게 하는가》 독창적인 현장실험으로 살아 있는 경제학을 탐구한다 BOOK47 《아트인문학》 미술의 패러다임을 바꾼 열 번의 순간을 들여다보다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 PART 4. 과학 계열 책 읽기 BOOK48 《인류세 쫌 아는 10대》 우리가 지구의 마지막 세대가 되지 않으려면 BOOK49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데이터북》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기후 변화 BOOK50 《천 개의 뇌》 뇌 과학과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통찰 BOOK51 《협력의 유전자》 인류가 진화하고 발전하는 원동력 ‘협력’의 비밀 BOOK52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유쾌한 화학자의 하루 일과로 들여다보는 화학의 매력 BOOK53 《걱정 많은 어른들을 위한 화학 이야기》 제대로 알고 안전하게 쓰는 화학제품 이야기 BOOK54 《비커 군과 실험실 친구들》 실험실의 신나는 주인공, 실험기구들을 따라 배우는 과학 BOOK55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 정확하고 공정한 ’화학‘ 같은 인생을 살 수 있다면 BOOK56 《인류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우리에게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약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BOOK57 《세상을 바꿀 미래 의학 설명서》 의학과 공학의 융합으로 달라지는 세상 BOOK58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SF 작가들이 오늘 발명한 것들은 내일 현실이 된다 BOOK59 《이상한 미래 연구소》 우주 여행에서부터 뇌과학까지, 미래를 내다보는 엉뚱하고 유쾌한 상상 BOOK60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작디작은 세균 속에서 크고 먼 미래를 내다본다 BOOK61 《과학자의 미술관》 과학의 프리즘으로 보는 예술 BOOK62 《미드 보다 과학에 빠지다》 미드를 통해 배우는 흥미로운 과학 상식 BOOK63 《광물, 그 호기심의 문을 열다》 광물 콜렉터가 소개하는 아름다운 광물 이야기 BOOK64 《우주 패권의 시대, 4차원의 우주이야기》 세계 강국들이 앞다퉈 우주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는? BOOK65 《오늘의 천체관측》 천체 관측을 꿈꾸는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입문서 BOOK66 《우주의 끝을 찾아서》 우주의 비밀에 다가선 과학자들의 이야기로 우주론과 친숙해진다 BOOK67 《수학 없는 물리》 수식 없이도 제대로 이해하는 물리 BOOK68 《데이터 과학자의 일》 데이터 과학자는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할까? BOOK69 《도시를 움직이는 모든 것들의 과학》 과학은 어떻게 거대한 도시를 움직이는가? BOOK70 《SEASON 과학서평매거진》 좋은 과학책을 소개하는 과학 서평 잡지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 PART 5. 수학 계열 책 읽기 BOOK71 《수학을 낳은 위대한 질문들》 수학의 다채로운 역사를 보여주는 20가지 질문들 BOOK72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들 7》 1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일곱 개의 수학 난제 BOOK73 《위대한 수학자의 수학의 즐거움 피타고라스부터 노이만까지, 위대한 수학자들의 삶과 업적 BOOK74 《발칙한 수학책》 이야기와 그림으로 논리적 감수성을 자극한다 BOOK75 《수학은 실험이다》 다양한 실험으로 배우는 살아 있는 수학 BOOK76 《더 이상한 수학책》 미적분학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BOOK77 《인생에도 수학처럼 답이 있다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수학 모델링 BOOK78 《고교수학의 아름다운 이야기 간결한 증명과 신기한 공식을 얻을 수 있는 보물지도 같은 책 BOOK79 《야밤의 공대생 만화》 지식과 개그를 절묘하게 엮은 수학 만화 BOOK80 《수학님은 어디에나 계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도와주는 ‘수학님’을 만난다 BOOK81 《모든 것의 수다》 한국을 대표하는 수학자 열 명에게 듣는 ‘수학의 쓸모’ BOOK82 《일하는 수학》 25가지 직업으로 만나보는 수학의 세계 BOOK83 《수학대백과사전》 두루 써먹을 수 있는 기초 교양 수학 BOOK84 《물리가 쉬워지는 미적분》 미적분과 물리의 연결고리로 두 과목을 동시에 잡는다 BOOK85 《한국사에서 수학을 보다》 문과생에게는 수학의 매력을, 이과생에게는 인문학적 교양을 BOOK86 《미술관에 간 수학자》 아름다운 명화로 수학을 감상한다 BOOK87 《프로그래머, 수학으로 생각하라》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에게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 BOOK88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수학의 거장과 함께하는 교양 수학 세미나 BOOK89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일상에서 최적의 길을 찾아주는 미적분 BOOK90 《오일러가 사랑한 수 e》 위대한 수 e와 한걸음 가까워진다 BOOK91 《X의 즐거움》 수학을 안다는 것이 이토록 즐거울 줄이야 BOOK92 《수학의 쓸모》 인공지능 시대, 우리에게는 여전히 수학이 필요하다 BOOK93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125개의 퍼즐과 함께하는 ‘즐거운 고통’의 시간 BOOK94 《수학책을 탈출한 미적분》 공포의 미적분이 만만해지는 책 BOOK95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350년간 전 세계 수학자들을 사로잡았던 하나의 문제 BOOK96 《처음 시작하는 만화 통계학》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개념 통계학 BOOK97 《벌거벗은 통계학》 확률과 통계의 두 가지 얼굴을 읽는다 BOOK98 《새빨간 거짓말, 통계》 통계가 어떻게 사람을 속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 BOOK99 《수학은 어떻게 문명을 만들었는가》 인간의 위대한 업적, 수학에 관한 역사 교양서 BOOK100 《수학이 좋아지는 수학》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는 수학 이야기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새롭게 바뀐 2028 대입 개편안 반영’ 독서로 채워나가는 완벽한 생기부 시나리오! 이를 위해 과목별 베테랑 현직 교사들이 뭉쳤다 청소년 분야 100주 연속 베스트셀러 생기부와 독서를 접목한 최초의 필독서 세특 대비를 위해 학부모가 먼저 찾는 책 출간 직후 2년간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책 『생기부 필독서 100』이 2028 대입 개편안을 전면 반영하여 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이 책이 대입 가이드 서적 가운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생기부 세특을 무엇으로, 어떻게 채워야 좋을지 막막해하던 수많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도 강력한 ‘독서’라는 방법을 세밀하게 제시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장의 베테랑 교사들이 실시간으로 건네는 직접적인 조언들이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미리 봤다면 sky 갈 수 있었을 텐데…” _1****e “입시에 진심인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느낀 조언이 그득 담겼다.” _k******3 “고등학교 입학 전에 읽게 되어 너무 다행인 책.” _wh****** 독자들의 진심 어린 서평은, 특목자사고뿐 아니라 생기부가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다고 지레 포기하던 일반고 학생들이 그동안 느꼈던 갈증을 여실히 보여준다. 실제로 학군지 학교가 아니더라도, 내신이 목표보다 다소 낮더라도, 생기부 세특에서 나만의 성장 스토리와 학업 역량을 충분히 보여준다면 대학 라인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2028 대입부터는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이 한층 약화되므로, 그 빈틈을 채워줄 생기부의 영향력은 한층 커지게 되었다. 연달아 급변하는 입시 제도 속에서도 분명한 한 가지는, 생기부는 여전히 대입에서 매우 중요한 상수가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생기부 필독서 100』은 인문사회, 과학, 수학 계열별로 총 100권을 선정, 책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그 책으로 후속 활동하는 방법과 생기부 사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과학고, 자공고, 일반고 학생들을 성공적인 입시로 이끌었던 12~15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다. 현재의 대입전형은 이전의 자기소개서, 자율동아리, 수상 경력 등이 대입 자료에서 모두 빠지면서 생기부가 곧 자기소개서이자 교사 추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각 과목 교사가 수업과 수행평가 등에서 관찰한 내용을 기록하는 ‘세특(세부능력 특기사항)’은 생기부의 핵심축으로 꼽힌다. 이 책의 저자들은 생기부의 세특에서 학생의 역량과 노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 ‘독서를 통한 확장'이라고 입을 모은다. 왜냐하면 교과 수업에서 호기심을 품고 관련 책을 찾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자기주도적 탐구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최상위 대학과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생기부 형태이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독서가 여전히 생기부의 핵심 키워드라며 생기부 전체 영역에서 한층 깊이 있는 독서 후 활동으로 녹여내는 것이 공략 포인트라고 강조한다. 필독서 100권은 서울대 필독서, 베스트셀러, 교과 교사들이 추천한 책, 교실에서 학생들이 많이 읽고 반응이 좋았던 책 중에서 엄선했다. 그리고 독서 후 창의성과 역량을 보여줄 구체적인 후속 심화 활동을 책마다 일일이 제시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진행했던, 주제발표활동과 과제연구, 관련 학과 진로탐색 활동의 사례도 같이 소개했다. 당장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선택조차 어려운 학생부터, 상당한 독서량을 갖추었으나 심화 독후 활동으로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학생까지, 이 책에서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확 바뀐 입시 제도, 독서가 생기부의 질을 좌우한다 새롭게 발표된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라, 대입의 핵심인 내신과 수능 모두 영향력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내신은 5등급제로 간소화되어 내신 등급의 변별력이 크게 줄어들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그 영향력을 어디에서 새롭게 채워야 할까? 또한 공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어떤 부분을 강화해야 할까? 그 해답은 바로 생기부에 있다. 자연스럽게 생기부 자체가 교사 추천서이자 자기소개서의 역할까지 하게 된 지금, 생기부의 핵심인 ‘과세특’은 입시의 가장 중요한 영역으로 떠올랐다. 각 과목 선생님들이 학생 하나하나에 대해서 수업과 수행평가 등에서 관찰한 내용을 500자 분량으로 작성하는데, 그 기록이 3년간 완벽하게 쌓인다면 절대적인 양과 영향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세특을 통해서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을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까? 대학은 세특의 어느 부분에 주목하는가? 그것이 결국 ‘좋은 세특’, ‘좋은 생기부’를 가르는, 즉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가 된다. 학교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성공적인 입시로 이끌었던 이 책의 저자들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창의성의 발현’만큼 생기부에서 매력적인 요소는 없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2020년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입학사정관들은 세특 평가 시 지원자를 변별하는 가장 유용한 요소로 ‘수업 내용과 연계된 탐구 활동에 대한 기술’을 꼽았다. 다시 말해, 수업과 연계된 구체적인 탐구활동을 학생 스스로 탐색하고 실천해나갈 때 입학사정관들이 가장 높게 평가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본인의 관심과 흥미를 바탕으로 어떻게 질문을 구성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이 책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자료가 바로 ‘독서’라고 말한다. 교과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한층 깊이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분야의 서적을 능동적으로 찾아 읽고 그 내용을 토대 삼아 발전하는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면, 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진로에 관한 창의적인 노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학생이든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활동과 연계가 가능한 독서. 이 책은 ‘독서를 통한 확장’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완벽한 생기부 시나리오를 3년간 차곡차곡 쌓아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한다. 나만의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담아낼 100권의 필독서 이 책에 실린 인문사회, 과학, 수학 과목별 100권의 필독서는 서울대 필독서, 시중 베스트셀러, 교실에서 학생들이 많이 읽고 반응이 좋았던 책, 그리고 교과 교사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토대로 엄선했다. 청소년 권장도서나 대입 필독서로 너무 많이 알려진 책들은 최대한 배제하는 대신 학생들에게 생각거리를 던지는 책, 창의성과 역량을 보여줄 심화활동과 연계가 용이한 책들을 신중히 선택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주어진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마다의 환경에 맞추어 책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향과 원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과목별 저자들이 100권의 필독서에 대해 핵심 내용과 메시지를 간략히 소개한 후에는, 이 책을 어떤 후속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일일이 소개하며 세특은 물론이고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교실 현장에서 실제로 이루어졌던 주제발표 활동과 과제연구, 관련 학과 진로탐색 활동 등의 사례를 소개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수행평가 때 인터넷 검색으로 짜깁기식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에 그쳐서는 결코 좋은 평가로 이어질 수 없다. 현직 교사 저자들의 조언에 따라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선택하고, 책 안에서 영감을 주는 한 부분을 끌어내어 나만의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녹여내고, 교실 밖으로 연계하여 더 많은 지식을 스스로 탐색해나가는 방법과 과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이 진짜로 원하는 독서는 따로 있다 이 책은 학생들이 독서의 방향을 잘못 설정하여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안내한다. 학생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은 ‘무조건 진로와 관련된 책을 읽고 생기부에 기록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억지로 전공역량을 드러내고자 무리한 시도를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시도를 통해 계열을 넘나드는 통합적 사고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주제탐구 발표나 과제연구 같은 후속활동도 마찬가지다. 그저 생기부에 기록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과 과정을 넘어서는 난이도 높은 실험이나 활동을 하고 그럴듯한 결과를 창출해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활동을 하게 된 동기와 탐구 과정,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를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학생들이 탄탄한 독서와 후속 활동으로 자신만의 매력과 역량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도록 섬세하게 안내한다. 이 책을 집필하는 순간에도 생기부 작성에 골몰하는 베테랑 교사들의 독서 컨설팅을 통해, 책을 읽는 모든 학생들의 3년간의 구슬 같은 노력이 하나의 탄탄한 실로 꿰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결국 대입에 반영되는 것은 과세특 과목별 500자, 개세특 500자,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500자, 자율활동 500자, (정규)동아리 활동 500자, 진로활동 700자뿐입니다. 교사 추천서와 자기소개서까지 폐지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생기부 자체가 교사 추천서이며 자기소개서의 역할까지 하게 된 셈입니다. 학생들이 진로나 개성을 드러내는 데 생기부는 더욱 절대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생기부에서 대입에 반영되는 항목들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더욱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세특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교사가 관찰하여 ‘동기-과정-결과-심화’가 드러나게 작성하게 되는데, 이때 학생들의 개성이 개별적으로 드러나는 활동들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지가 생기부의 핵심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과세특을 기록하기 위해 교사들은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거나 보고서 발표 등의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 학생들 스스로 고른 책들을 활용하여 자신의 진로나 개성, 관심 분야 등이 생기부에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수행평가 영역에서 ‘독서 수행평가’, ‘주제탐구 수행평가’ 등의 방법으로 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여 이를 내신성적에 반영할 뿐 아니라 과세특에도 기록하도록 합니다.
미니멀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이유
나무를심는사람들 / 김상규, 나승위, 이승환, 진민영, 최훈 (지은이)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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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청소년 인문,사회김상규, 나승위, 이승환, 진민영, 최훈 (지은이)
디자인, 건축, 철학, 생활, 해외 사례를 통해 본 미니멀리즘 책이다. 교수, 건축가, 작가, 해외 레스토랑 대표 등 5명의 전문가가 직접 체험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멀이 어떤 것인지, 왜 미니멀이 이 시대에 필요한지를 알려 준다. 독자들은 불필요한 소비를 자제하고 적게 소유하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 자신들의 내면을 단단하고 건강하게 채워 나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또 기후 위기 시대, 지구를 구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이 미니멀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가볍고 행복한 미니멀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해서 복잡한 주변 환경, 소비 중독, 갖가지 탐욕에서 벗어나 단순한 삶을 시작해 볼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한다.추천사 미니멀리즘의 원형이 된 할머니의 방_요조(뮤지션, 작가) 복잡한 세계의 간결한 디자인: 미니멀 디자인 김상규(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좋은 형태란 무엇일까? 장식 없이도 아름다울 수 있다고? 스타일로서 미니멀리즘 보이지 않는 디자인도 미니멀할 수 있나요? 세계 공통의 디자인 또는 지역적 디자인 ★ 좋은 디자인, 단순한 디자인 스웨덴의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해외 사례 나승위(작가, 말뫼의 레스토랑 대표) 라곰, 스웨덴식 ‘조화와 균형’의 실천 철학 라곰과 미니멀리즘 나의 미니멀리스트 친구들 미니멀리즘, 자본주의의 공격을 받다 ★ 스웨덴의 환경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덜 쓰고 덜 배출하는 건축: 미니멀 건축 이승환(아이디알 건축사사무소 소장) 건축의 ‘미니멀’은 ‘모더니즘’부터 아돌프 로스, 장식을 싫어한 건축가 모더니즘을 상징하는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미니멀리즘의 시조, 미스 반 데어 로에 미학에서 환경으로, 덜 쓰고 덜 배출하는 건축 하이테크로 친환경 건축을 추구하는 건축가, 노먼 포스터 로테크로 친환경 건축을 추구하는 건축가, 반 시게루 ★ 우리나라의 가 볼 만한 미니멀 건축 최고의 정리는 비움: 미니멀 생활 진민영(에세이스트, 교육 콘텐츠 창작자) 마이너스의 시각 단조로움을 유지하는 이유 진정한 의미의 만족 최고의 정리는 비움 몰입할 수 있는 힘 ★ 나만의 스타일을 드러낼 수 있는 옷장을 가지는 법 왜 미니멀 라이프를 사는가?: 미니멀리즘의 철학 최훈(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가난하게 산 성현들 필요한 것 이상을 소유하지 않는다 왜 미니멀 라이프를 사는가? 에피쿠로스처럼 살기 오컴의 면도날로 자르기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딱 필요한 만큼만 벌기 자연과 벗 삼아 살기 미니멀리스트가 살 수 있는 사회미니멀 디자인과 건축, 라이프를 통해 누리는 삶의 기쁨 『미니멀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이유』는 디자인, 건축, 철학, 생활, 해외 사례를 통해 본 미니멀리즘 책이다. 교수, 건축가, 작가, 해외 레스토랑 대표 등 5명의 전문가가 직접 체험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멀이 어떤 것인지, 왜 미니멀이 이 시대에 필요한지를 알려 준다. 독자들은 불필요한 소비를 자제하고 적게 소유하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 자신들의 내면을 단단하고 건강하게 채워 나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또 기후 위기 시대, 지구를 구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이 미니멀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가볍고 행복한 미니멀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해서 복잡한 주변 환경, 소비 중독, 갖가지 탐욕에서 벗어나 단순한 삶을 시작해 볼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한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모처럼 할머니의 방을 벗어나 미니멀리즘의 세계를 두루두루 여행한 기분입니다. 디자인을 통해 미니멀리즘이 보여 줄 수 있는 아름다움에 대해 배우고(『복잡한 세계의 간결한 디자인』 -김상규 교수), 스웨덴 특유의 정서인 『라곰』을 통해 자본주의에 저항하는 삶에 대해 사유해 보았습니다(『스웨덴의 미니멀 라이프』-나승위 작가). 뿐만 아니라 모더니즘에서 출발한 미니멀리즘 건축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고(『덜 쓰고 덜 배출하는 건축』-이승환 건축가), 미니멀리즘을 자기 삶으로 가져와 어떻게 실천하며 살 수 있는지 엿보기도 했어요(『최고의 정리는 비움』-진민영 작가).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 이상을 소유하지 않고 살았던 여러 성현들과 작가들을 통해 나만의 미니멀리즘적 태도를 구축해야겠다는 다짐을 더 굳게 가졌습니다(『왜 미니멀 라이프를 사는가?』-최훈 교수). -요조(뮤지션, 작가) ▶인문학적 관점이 강화된 미니멀 어느 때부터인가 『미니멀』 하면 모든 식기들이 감춰진 말끔한 키친이 생각나고, 흰 벽지에 흰 소파가 놓인 물건 없는 거실이 생각난다. 미니멀이 인테리어에서 각광받고, 정리정돈법으로만 여겨지는 요즘 세태가 안타깝다. 이 책에서는 디자인, 건축에서 미니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셰이커 장인들의 가구, 독일 브라운사의 제품들을 통해 미니멀 디자인의 원류를 접할 수 있고, 장식을 배제한 모더니즘 건축을 통해 미니멀 건축이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시대 미니멀은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이나 건축과 맞닿을 수밖에 없고, 전문가들은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담아 낸 결과물들을 구현하고 있다. ▶ 5명의 전문가가 만들어 낸 통합적 미니멀 이 책은 미니멀 디자인, 해외 사례, 건축, 생활, 철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자, 소반, 시계 등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을 감상하다가, ??너무 많지도 않고 너무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만큼??을 추구하는 라곰 정신으로 무장한 스웨덴 사람들이 중고 장터를 이용하고, 죽음에 대비하는 모습을 살펴본다. 모더니즘을 상징하는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와 "적은 것이 더 아름답다"는 말로 유명한 미스 반 데어 로에의 건축물을 보다가, 오랫동안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작가의 구체적인 경험을 듣는다. 마지막으로 고대 철학자 에피쿠로스부터 법정 스님, 소로에 이르기까지 검소한 삶을 추구했던 철학자, 작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다양한 구성, 생생한 경험, 흥미로운 사진으로 재미를 더해 주는 책이다. ▶기후 위기 시대, 미니멀은 꼭 필요한 생활 습관 싼값에 쉽게 사고, 쉽게 버려진 옷들은 저개발국으로 흘러들어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그곳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지구 한쪽에서는 굶주리고 있는데 선진국에서는 식량을 폐기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는다. 한 집에 두세 대씩 있는 자가용은 많은 이산화 탄소를 발생시키고, 편리함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과도한 냉난방으로 화석 연료를 소비한다. 기후 위기와 불평등이 극심해지고 있는 요즘, 도대체 개인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책에서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물건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미니멀한 생활 습관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 비운 만큼 몰입하는 단순함의 법칙 스마트폰을 들고 짧은 동영상을 몇 편 본다. 정보 제공을 가장한 유료 광고 채널, 연예인이 들고 걸친 다양한 상품들, 금세라도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것 같은 소비를 조장하는 광고들이 우리를 현혹하고, 그것을 갖지 않으면 불행한 느낌마저 준다. 중독성이 강한 영상은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두세 번은 반복해서 본다. 한두 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이런 몰입이 공부할 때나 일할 때 발휘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린 몰입하는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니라 몰입하는 대상을 잘못 선택한 것이다. 미니멀 라이프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쾌락에서 벗어나 나의 일상을 잘 돌보면 훨씬 풍요로운 삶이 펼쳐진다는 것을 알려 준다. 적게 소비하고, 적게 가지는 생활방식만이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게 한다. 비워 낸 자리에 자신의 꿈을 넣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여유로운 삶, 끌려다니며 사는 대신 더 가뿐하고 자유로운 삶이 기다린다.은행도 무인으로 현금 인출기를 갖춘 곳이 많아졌는데 최근에는 큰 글씨로 메뉴가 간단하게 정리된 인출기가 설치된 곳이 생겨서 화제가 되었어요. ‘예금 인출’, ‘송금’ 같은 용어도 ‘돈 찾기’, ‘돈 보내기’라는 용어로 쉽게 풀어써서 더 이해하기 쉽게 했고요. 이것도 어찌 생각하면 디지털 미니멀리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복잡한 세계의 간결한 디자인 스웨덴 사람들은 최고가 최고가 아니고, “라곰이 최고다.”라고 생각한대요.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과를 내야 한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겐 이상하게 들리겠지요? 특히 일터에서는 아무도 과하게 일하는 것을 바라지 않아요. 그 이유는 간단해요. 동료가 과하게 일하면 나도 덩달아 그렇게 일해야 하니까요. 한발 더 나아가, 스웨덴 사람들은 필요 이상의 것을 소유하거나 소비하는 걸 범죄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스웨덴의 미니멀 라이프 반은 임시 보호소 외에도 종이 튜브를 구조 부재로 사용하는 여러 건축물을 지었습니다. 타카토리 가톨릭교회는 지진으로 무너진 지역 사회의 구심점을 회복하기 위해 종이 튜브와 천으로 지은 임시 교회입니다. 나중에 해체될 건축물이지만 반은 세심한 설계를 통해 견고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냈고, 갈 곳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를 주었다고 합니다. 이 교회는 2005년 해체가 되어 역시 지진 피해를 입은 대만으로 보내져 다시 사용되었습니다.—덜 쓰고 덜 배출하는 건축
역사를 질문하는 역사 2 : 근현대 한국사
휴머니스트 / 최광영 (지은이)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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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청소년 역사,인물최광영 (지은이)
수동형 역사 학습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역사는 암기과목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역사 시간이 암기를 위한 시간처럼 느껴진다면 충분한 학습 동기를 형성하거나 공부에 흥미를 붙이기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아무리 효율적인 암기법을 적용해도, 현재 나의 경험과 긴밀한 연결고리가 없는 지식은 금세 휘발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조금 더 즐겁게, 역사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는 어떻게 가능할까? 역사에 접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설정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역사를 질문하는 역사> 시리즈는 중학교 역사 교사가 집필한 책으로, 기존의 역사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도록 이끄는 질문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여 온 역사 용어를 새로운 질문을 통해 성찰하고, 과거의 일과 오늘날 우리 사회의 연결점을 발견할 때 역사는 ‘나와 무관한 과거가 아닌 살아 있는 현재’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생생한 토론으로 진행되는 역사 수업에서 엄선된 질문들로 한국사를 훑어보는 역사 교양서다. 교과서에서 본 적 없던 흥미롭고 신선한 질문들은 역사가 완결된 서사가 아니라 언제나 새롭게 해석되고 구성된다는 점을 일깨우고, 과거를 화석화하지 않고 생명력을 불어넣는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1권 전근대, 2권 근현대로 구성된 시대별 대표 질문을 통해 통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권력·정의·능력주의 등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키워드를 따라 내 힘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즐거움을 느껴 보자.머리말 ‘질문’과 ‘의심’이 나만의 관점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1. 제국주의는 종식되었나요? 2. 민중과 엘리트는 대립하는 관계인가요? 3. 의병은 정의로운 병사인가요? 4. 근대식 학교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었나요? 5. 유관순이 3‧1운동을 대표하나요? 6. 독립전쟁은 자랑스러운 역사가 될 수 있을까요? 7. 일제강점기는 일본인이 조선인을 지배한 시기인가요? 8. 1945년 8월 15일, 한반도 사람들은 해방되었나요? 9. 한국전쟁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0.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었나요? 11. ‘잘살아 보세’는 누구를 위한 것이었을까요? 12. 신속과 효율의 나라가 희생시킨 것은 무엇일까요? 13. 1987년 6월,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완성되었나요? 참고 자료 이미지 출처1. 토론이 살아 숨 쉬는 역사 수업의 현장으로! - “신선하고 충격적. 심지어 너무 재밌어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 역사 수업!” “역사를 배우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친구의 의견을 들으며 관점을 넓힐 수 있었다” 수동형 역사 학습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역사는 암기과목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역사 시간이 암기를 위한 시간처럼 느껴진다면 충분한 학습 동기를 형성하거나 공부에 흥미를 붙이기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아무리 효율적인 암기법을 적용해도, 현재 나의 경험과 긴밀한 연결고리가 없는 지식은 금세 휘발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조금 더 즐겁게, 역사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는 어떻게 가능할까? 역사에 접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설정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역사를 질문하는 역사》 시리즈는 중학교 역사 교사가 집필한 책으로, 기존의 역사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도록 이끄는 질문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여 온 역사 용어를 새로운 질문을 통해 성찰하고, 과거의 일과 오늘날 우리 사회의 연결점을 발견할 때 역사는 ‘나와 무관한 과거가 아닌 살아 있는 현재’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생생한 토론으로 진행되는 역사 수업에서 엄선된 질문들로 한국사를 훑어보는 역사 교양서다. 교과서에서 본 적 없던 흥미롭고 신선한 질문들은 역사가 완결된 서사가 아니라 언제나 새롭게 해석되고 구성된다는 점을 일깨우고, 과거를 화석화하지 않고 생명력을 불어넣는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1권 전근대, 2권 근현대로 구성된 시대별 대표 질문을 통해 통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권력・정의・능력주의 등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키워드를 따라 내 힘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즐거움을 느껴 보자. 2. 이런 역사 질문, 처음이야! - 역사는 언제나 진보해 왔을까? 똑같은 사건을 부르는 이름이 나라마다 다 다르다고? 역사를 이끌어 가는 건 소수의 엘리트일까? 근대화와 세계화는 우리를 더 자유롭게 만들었을까? 《역사를 질문하는 역사》 시리즈는 전근대사(1권) 14개, 근현대사(2권) 13개의 질문을 따라 한국사 통사를 살펴본다. 각 권의 질문은 현직 역사 교사인 두 명의 저자가 수년간 수업 현장에서 때로는 흥미진진하게, 때로는 치열하게 이어 온 토론 수업의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질문들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해 온 역사 상식과 교과서의 서술을 비틀어 보며 의심하도록 이끈다. 질문은 ‘역사는 계속해서 진보한다는 믿음에 의문을 던지기도’ 하고, ‘특정한 역사적 사건이 관점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지 탐구하며’, ‘같은 시대에서도 역사의 조명을 누구에게 비추면 좋을지 고민하게’ 한다. 예컨대 저자는 ‘농경과 목축으로 인간의 삶은 더 나아졌을까요?’(1권 1장)라는 질문을 통해 거칠게 압축된 신석기 혁명에 대한 역사 서술을 재검토하도록 안내한다. 농업과 목축에 대한 낙관적 묘사가 다양한 삶의 양태와 변화의 궤적을 누락하고 있지 않은지 연구 자료와 사례를 통해 차근차근 살펴보면서, 독자가 이러한 역사 서술이 전제하는 선형적인 역사관을 비판적으로 사유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 ‘의병은 정의로운 병사인가요?’(2권 3장)에서는 민족적 자긍심을 상징하는 의병의 보이지 않는 면면을 톺아 본다. 신분제도가 폐지되었음에도 양반‧남성 중심의 유교적 가치관을 고수했던 의병 조직의 한계를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사회 정의를 재정립해 보도록 이끄는 한편, 의병 활동의 이면에는 위기 상황에서 사회구성원을 보호하는 데 실패한 국가의 책임이 있음을 생각해 보도록 돕는다. 이렇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질문을 마주하고 학습자 스스로 역사 해석에 참여하는 경험은 암기하지 않고도 즐겁게 역사 지식을 익힐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준다. 물음표를 던져 보고 의심해 보기도 하는 과정에서 정답이라고 여겨졌던 역사적 통념이 상대화될 때, 고리타분한 역사는 살아 숨 쉬는 오늘의 역사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자들의 역사 토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을 모아 역사가 재미있어졌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직접 쓴 강의평가에는 “하기 싫다는 생각 없이 역사를 공부한 건 처음이었다”, “신선하고 충격적. 심지어 재밌어요!” 등 수업에 대한 호평이 가득하다. 3. 글쓰기와 말하기가 재미있어지는 역사 공부 - 너의 생각을 들려줘! 수동적 관찰자가 아닌 능동적 참여자로 역사적 사실을 해석하고 배치하며 내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 각 장에서 제시하는 질문을 본격적으로 탐구하기 전에는 한국사의 흐름을 짚어 주는 도입글을 배치했다. 질문이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역사적 사건과 배경을 먼저 읽고 독자들이 통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장치다. 또한 각 장의 본문이 끝난 뒤에 등장하는 ‘너의 생각을 들려줘’ 코너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실었다. 실제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토론하며 쌓아 온 의견들로, 오늘을 사는 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로 해석한 역사는 어떤 모습인지 살필 수 있다는 점 역시 이 책의 특별함이자 장점이다. 학생들은 납작한 역사 서술이 누락하거나 과장해 온 사실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사회적 약자의 시선에서 역사를 새롭게 상상하며, 과거의 역사를 발판 삼아 오늘날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과거의 시간에 갇히지 않고 내일의 역사를 개척해 나갈 윤리적 고민과 구체적인 제안이 담겨 있다. 이 책의 독자 역시 자신의 생각을 또래 청소년의 생각과 견주어 보면서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능동적 주체로서 오늘의 문제에 대처할 방식을 고안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신석기시대 유골의 발굴 현장’, ‘이화학당 학생들의 체조 수업’과 같이 교과서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유적지에서 인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사료들은 그 자체로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제공하고 시대적 배경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역사를 질문하는 역사》를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물론, 내 생각을 말로 전하고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독자가 역사의 관찰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자기 의견을 정리해 타인과 나누는 의사소통’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의병은 평범한 사람도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보여 준 움직임입니다. 또한 위기에 처한 국가, 무너져 가는 공동체를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적과 싸웠던 의병은 오늘날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하지만 의병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지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정의로운 마음으로 결의했음에도 의병 안에서 신분 차별이 여전히 존재했지요. 의병들이 지키고자 한 나라와 정의는 무엇이었을까요? - 2권, 〈의병은 정의로운 병사인가요?〉 중에서 학생들은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고 그에 따라 사고방식도 변하게 됩니다. ‘시간을 잘 써야 한다’라고 말이죠. 그런데 시간을 ‘잘’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아마도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느냐 그렇지 못하냐’가 판단 기준이 될 테죠. 이런 시간관념은 사람들의 인식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 이런 사고방식에서 타인을 돕거나 배려하는 것은 가치 있는 행동으로 여겨질 수 있을까요? - 2권, 〈근대식 학교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었나요?〉 중에서 흔히 우리는 역사적 사건을 특정 인물과 동일시해 기억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임진왜란은 이순신, 봉오동 전투는 홍범도라는 식이지요. 하지만 3·1운동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유관순이라는 특정 인물로 기억하면 할수록 앞서 살펴본 수많은 3·1운동의 주체들은 그만큼 잊히는 것은 아닐까요? - 2권, 〈유관순이 3·1운동을 대표하나요?〉 중에서
철학, 땅으로 내려오다
그린비 / 김민철 지음 / 2007.11.20
12,900

그린비청소년 철학,종교김민철 지음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철학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 내 힘으로 철학하는 방법으로 지은이는 '따져묻기'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 '따져묻기'를 통해 어렵게만 생각하는 ‘형이상학’에서부터 현재의 ‘정치체제’까지 어떻게 고민할 수 있는지를 자연스레 보여준다.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문할 줄 모르고 의심할 줄 모르는 학생들에게 따지고 비판하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고, 생각의 시작이고, 글쓰기의 시작임을 역설하고 있다. 오랜 기간의 논술교사의 경험으로 독자와 학생들과의 생생한 접점을 찾아내려한 책이다.책머리에 1부 철학은 어렵다는 오해를 버려! 1_철학은 ‘따져묻기’이다 2_따져묻기의 원조들: 이름을 잘 몰라도 되는 몇몇 철학자들 최초의 철학적 질문: “세계의 근원은 무엇일까?”│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말라: 모든 것은 붙어 있다? 2부 따져묻기의 지존, 소크라테스 1_그것은 소크라테스의 말이 아니다 2_소크라테스, 따져묻다가 사형을 당하다 소크라테스의 증언│상대방의 눈으로 본 소크라테스│별것도 아닌 일로 왜 사형을 받았는가? 3_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4_악법도 법인가? 5_소크라테스와 양심적 병역거부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오해들│양심적 병역거부와 시민 불복종 운동│암묵적 동의 이론과 시민 불복종 운동 6_알면 곧 행한다(知行一致)? 62 3부 전근대적 사고의 특징, 형이상학 1_사례로 형이상학 이해하기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형이상학’│왜 키스도 사랑이고 회초리도 사랑일까?│이 세상 너머에 있는 완벽한 세상│이데아론과 철인왕 2_형이상학은 그럴싸한 뻥이다?! ‘형이상학’이라는 말의 의미│종교와 형이상학│영화로 형이상학 이해하기│신화에 나타난 형이상학 3_왜 형이상학을 경계하는가? 형이상학의 긍정적 측면: 형이상학이 없다면 이상도 목표도 없다│형이상학의 부정적 측면: 왜 형이상학을 경계하는가? 4부 형이상학을 넘어 민주주의로 1_웬 형이상학과 민주주의? 엘리트주의와 민주주의│독재 속에 담긴 엘리트주의의 논리 2_형이상학을 넘어(1): 평등한 사회를 향해 엘리트주의의 어두운 단면, 면죄부│종교개혁과 만민 평등주의│ 중세를 넘어 평등의 사회로 3_형이상학을 넘어(2): 인식에 대한 반성 왜 인식에 대한 반성인가?│‘나’조차도 의심한다│보이는 것만 믿자│민주주의를 향한 첫 걸음, 자유주의 5부 “데모크라토피아를 향하여” 1_들어가기 전에 2_자유주의, 문제를 드러내다 진정한 기회의 균등인가?│두 가지 종류의 자유│자연인은 없다│자유주의와 전통적 인간관: 자유주의의 형이상학적 잔재 3_자유주의의 안티테제: 새로운 인간관과 사회주의 자발적 행위와 비자발적 행위│인간은 자유롭지 않다: 결정론│자유론과 결정론의 이론적 근거: 이원론과 유물론│ 사회주의의 등장과 몰락 4_데모크라토피아를 향하여 자유주의의 진화│복지국가의 인간관│회의주의에 기반한 대화와 소통, 그리고 진보 찾아보기이 책은 뜬구름 잡는 철학사와 이론들을 날려버리고 ‘땅으로 내려온 철학’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철학하는 법을 알려준다. 내 힘으로 철학하는 방법으로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기술인 ‘따져묻기’는 우리가 어렵게만 생각하는 ‘형이상학’에서부터 현재의 ‘정치체제’까지 고민할 수 있게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의 이슈들과의 연결고리를 보여준다. 질문할 줄 모르고 의심할 줄 모르는 요즘의 학생들에게 따지고 비판하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고, 생각의 시작이고, 글쓰기의 시작임을 역설하고 있는 이 책은, 다른 철학 입문서와는 달리 오랜 기간의 논술교사의 경험으로 독자와 학생들과의 생생한 접점을 찾아내고 있다.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철학 강의를 할 때면, 나는 형이상학을 언제나 '그럴싸한 뻥'이라고 소개한다. 그러면 청중들은 그야말로 내가 뻥을 친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은 고상하고 심오한 학문이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말이 맞다. 그럴싸하게 설명해 준다는 점에서는 형이상학이 미신과 구별된다고 할 수 있지만 말이다.-p79 중에서우리가 느끼는 혐오와 두려움은 그 대상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회주의에 대해 혐오와 두려움을 가진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게다가 우리 사회에서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은 슬픈 경험과 그에 기생해 반공 이데올로기를 퍼뜨림으로써 정권을 공고히해 온 독재정권으로 인해 그러한 무지를 극복하려는 노력조차 진지하게 이루어지기 힘들었다.-p288 중에서
너와 함께 걷는 길
지혜나무 / 동도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꿈꾸는 책벌레 지음 / 2015.06.05
16,000원 ⟶ 14,400원(10% off)

지혜나무청소년 문학동도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꿈꾸는 책벌레 지음
동도중학교 책쓰기 동아리이자 도서부원들로 구성된 '꿈꾸는 책벌레'의 작품집. 아주 작은 것에도 기쁘고 웃음이 나는 중학생, 한편으로 작은 것에도 실망하고 걱정하며 고민하는 혼란스러운 중학생이라는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또래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하루에도 끊임없이 변하는 그림자 길이처럼 다양한 이야기들, 지금의 중학생이라면 공감할 상처와 치유, 소통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5 책 머리에 _김다정 9 너, 나, 우리 _박윤아 33 HELP! _박성현 71 꿈 속에서 _최인선 103 내 마음, 그리고 네 마음의 새싹 _우효주 117 한 줄기 바람 _이채송 137 우연 속의 인연 _임다은 187 오빠 필름 _김명림 199 내 인생, 가치를 선물한 사람 _조예준 219 내 공책 - 중학교 1학년 1/2 _조민경 239 단짝친구 _박소영 253 같은 길 위를 걷다 _정민주 동도중학교 책쓰기 동아리이자 도서부원들로 구성된 '꿈꾸는 책벌레'의 작품집. 아주 작은 것에도 기쁘고 웃음이 나는 중학생, 한편으로 작은 것에도 실망하고 걱정하며 고민하는 혼란스러운 중학생이라는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또래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하루에도 끊임없이 변하는 그림자 길이처럼 다양한 이야기들, 지금의 중학생이라면 공감할 상처와 치유, 소통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변화의 시기를 함께 걸어가고 있는 중학생들의 소설 모음집이다. 전문 작가의 유려하고 세련된 문장은 아닐지라도 그 나이가 가지는 풋풋함과 열정들이 서툴지만 생생한 문장으로 전편에 흐르고 있다. 독자는 책의 뒷 표지를 덮으며 글쓴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 .새 학기. 전학.모든 것이 새로웠다. 거의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대구이다. 상아여자중학교. 환경도좋고 왕따가 없기로 유명한 학교이다. 나는 일부러 이 학교에 오자고 했다. 다른 일진들이 없어야지 내가 편하니까.상아여중에는 한 학년마다 10개의 반이 있다. 그중에서 난 8반으로 배정되었다. 일단은 교무실에 가서 기다렸다가 담임선생님과 함께 반으로 갔다. 드디어 보이는 ‘1-8’이라고 적힌 팻말. 선생님이 문을 열려고 하셨다.“잠깐만요!”아차…. 나도 모르게 소리쳤다. 심장이 미친 듯이 마구 날뛰고 있었다.“와. 많이 떨리나? 그렇게 긴장하면 더 들어가기 어려우니깐 한 번에 과감하게 들어가 버리자. 오케이?”‘드르르륵..쿵!’ - ‘ 같은 길 위를 걷다 ’ 중에서
소설의 첫 만남 : 마주침 세트 (전3권)
창비 / 구병모, 남유하, 천선란 (지은이), ZQ, 조예빈, 리툰 (그림) / 2023.08.18
30,000원 ⟶ 27,000원(10% off)

창비청소년 문학구병모, 남유하, 천선란 (지은이), ZQ, 조예빈, 리툰 (그림)
책과 점점 멀어지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설의 첫 만남’은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로서 2017년 출간한 이래 많은 독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2023년에는 ‘소설의 첫 만남: 마주침 편’을 새로이 선보인다. 마주침 편은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쓰인 세 편의 신작 소설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엮었다. 다가올 미래,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의 양식이나 낯선 존재와 마주치면서 겪게 될 다양한 고민은 물론이고,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열린 자세와 올곧은 마음까지 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통해 깊이 있게 전한다.『이야기 따위 없어져 버려라』 『봄의 목소리』 『노을 건너기』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 책과 멀어진 이들을 위한 마중물 독서, 소설의 첫 만남 책과 점점 멀어지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설의 첫 만남’은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로서 2017년 출간한 이래 많은 독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2023년에는 ‘소설의 첫 만남: 마주침 편’을 새로이 선보인다. 마주침 편은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쓰인 세 편의 신작 소설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엮었다. 다가올 미래,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의 양식이나 낯선 존재와 마주치면서 겪게 될 다양한 고민은 물론이고,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열린 자세와 올곧은 마음까지 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통해 깊이 있게 전한다. 구병모 소설 『이야기 따위 없어져 버려라』는 디지털화된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며, 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이야기의 의미와 미래를 성찰하게 한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취향에 맞는 목소리를 만들 수 있는 미래를 그리는 남유하 소설 『봄의 목소리』는 서로를 향해 조심스레 다가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풋풋하게 드러낸다. 스스로의 무의식으로 들어가 과거의 어린 ‘나’를 만나며 시작하는 천선란 소설 『노을 건너기』는 자신의 과거를 안아 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성장의 통증을 오롯이 감당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전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편의 소설은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희망을 건네 줄 것이다. ▶ 시리즈 소개 ‘소설의 첫 만남’은 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이다.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을 시간이 없고 독서가 낯설어진 이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다. 동화에서 읽기를 멈춘 청소년기 독자에게는 소설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 올리려면 위에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문학과 점점 멀어진 이들이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우리의 독서 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 각 권 소개 소설의 첫 만남 28 – 이야기 따위 없어져 버려라 (구병모 소설, ZQ 그림) 책 속에서 길을 잃기도, 또 다른 길을 찾기도 하는 우리 소설가 구병모가 펼쳐 보이는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종이 책이 사라지고 모든 이야기가 전산화되어 보관되는 세계, 알 수 없는 이유로 도서관의 데이터에서 벗어나 거리를 헤매는 인물들이 있다. 사서 Q는 어느 이야기에서 탈출한 잉게를 잡기 위해 파견되고, 진짜 잉게의 삶을 듣게 되는데……. 소설의 첫 만남 29 – 봄의 목소리 (남유하 소설, 조예빈 그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진 아이가 나타났다 그 아이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서로의 온도와 속도를 맞춰 나가는 관계의 의미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취향에 맞는 목소리를 만들어 내고 대화할 수 있는 세상. 자신이 만든 음성에 ‘봄’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 소이는 어느 날 봄과 똑같은 목소리의 아이를 만나고,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그런데 봄과 달리 진짜 친구를 사귀는 일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소설의 첫 만남 30 – 노을 건너기 (천선란 소설, 리툰 그림) 가장 외로웠던 나를 만나러 간다. 잘 만나고 와. 그리고 한 번은 꼭 끌어안아 주어야 해. 나의 뿌리이자 상처, 그것을 끝끝내 사랑하기 위하여 우주 비행사 공효는 자신의 무의식 세계로 들어가 어린 ‘나’와 동행하는 자아 안정 훈련을 시작한다. 오래전 올려다보던 붉은 노을이 펼쳐진 배경 속, 어린 공효를 만난 어른 공효는 잊고 있던 상처들을 떠올리는데……. 공효는 광막한 우주에서 자신을 괴롭힐 과거와 화해하고 이 노을을 건널 수 있을까?
타조알 선생의 교실 풍경 2
휴머니스트 / 이성수 지음 / 2015.03.16
9,000

휴머니스트청소년 인문,사회이성수 지음
2008년에서 2009년에 걸쳐 경기도 모 중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이야기들을 타조알 선생님 특유의 재치와 시선으로 그려낸 교육만화이다.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여러 장면들이 타조알 선생님의 예리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중2병’이라는 말이 기정사실화되어 있을 만큼, 중학교 아이들의 세계는 남다르다. 그만큼 그들을 대하는 선생님의 입장도 남다르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에피소드에는 그러한 남다른 아이들의 남다름이 잘 드러난다. 그리고 그들을 대하는 타조알 선생님의 마음과 태도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교육인지 등을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에는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타조알 선생님의 교육철학도 슬쩍슬쩍 담겨 있다. 오랫동안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활동하면서 우리의 교육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나름의 교육철학과 수업 방식을 고민해 온 타조알 선생님의 생각이 직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이 책에 담긴 유쾌하고 발랄한, 때론 진지한 이야기들을 통해 중학교 아이들이 학교에서 살아가는 생생한 모습과 오늘날의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여는 글 하나. 2008년 가을.겨울 교장쌤이 바뀌면 아침 등굣길 글 한번 씁시다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폭탄선언은 신중하게 책 읽을 때 주의하세 시험이 끝나고 종례 시간에 생긴 일 배부른 투정 목도리 갖고 싶다 악마의 속삭임 방학식 날 방학을 했어도 학교는 방학 중? 3학년 대출 불가 참실대회에서 방학에도 공부 개학식 날 한 달 만의 재회 그 즐거움을 어찌 알리 제자들을 만나 반 배치고사 어떤 졸업식 졸업 미워도 다시 한 번 둘. 2009년 봄.여름 봄날은 온다 변태 이 선생 한 시간을 즐겁게 화장실 휴지 급식 설문지 담벼락 아래 내가 못 하는 한마디 열세 살의 사랑 병원에 가면 왜 나만 몰랐지? 한마디를 하더라도 껌딱지 옹삼이 씽씽 불어라 그놈의 에어컨 너희는 대관절 시험 감독 날 방학이 오면 방학 캠핑 담임 의견란 일식 날 입방정 껴안아 주다 도서관에서 개학 일주일 전 셋. 2009년 가을.겨울 개학 날 참새 방앗간 감기 조심 체온 검사 고입 면담 선입견 학교 공개의 날 오징어와 붕어 어느 날 밤에 신종 독감에도 강력계 이 형사 판치기 백일장? 소풍? 함정 진신이 실내화 바꿀까 환절기에는 마감 하루 전 손전등 선물? 졸업 사진 촬영 신종 플루 좋은 소식, 나쁜 소식 수능 감독 1 수능 감독 2 수능 감독 3 화를 낼까 말까 문집 만들기 생기부 쓰기 고입 선발고사 학생회장 선거 졸업 수련회 1 졸업 수련회 2 졸업 수련회 3 졸업 수련회 4 졸업 수련회 5 졸업 수련회 6 학교의 명예 미안해 알바 맞아? 겨울 연수에서 2부 리그 졸업식을 끝내고 김민기를 만나다선생님과 학생들은 격하게 공감할, 그러나 엄마 아빠는 잘 몰랐던 만화로 만나는 리얼 학교생활 보고서 1. 유쾌하고 발랄한, 그러나 교육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타조알 선생님의 중학교 이야기 스케치 이 책은 2008년에서 2009년에 걸쳐 경기도 모 중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이야기들을 타조알 선생님 특유의 재치와 시선으로 그려낸 교육만화이다. 중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 그야말로 종을 잡기 어려운 다양한 유형의 아이들, 학교라는 공간에서만 겪을 수 있는 시험, 소풍, 방학 등과 관련된 이야기들……. 이렇듯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여러 장면들이 타조알 선생님의 예리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중2병’이라는 말이 기정사실화되어 있을 만큼, 중학교 아이들의 세계는 남다르다. 그만큼 그들을 대하는 선생님의 입장도 남다르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에피소드에는 그러한 남다른 아이들의 남다름이 잘 드러난다. 그리고 그들을 대하는 타조알 선생님의 마음과 태도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교육인지 등을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에는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타조알 선생님의 교육철학도 슬쩍슬쩍 담겨 있다. 오랫동안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활동하면서 우리의 교육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나름의 교육철학과 수업 방식을 고민해 온 타조알 선생님의 생각이 직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이 책에 담긴 유쾌하고 발랄한, 때론 진지한 이야기들을 통해 중학교 아이들이 학교에서 살아가는 생생한 모습과 오늘날의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 시험과 경쟁에 내몰린 힘겹고 팍팍한 교육 현실을 담은 교육만화 “공부해라, 공부해라.”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거꾸로 생각하면, 학생들은 공부를 참 안 하거나 공부를 싫어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왜 선생님과 학부모는 그렇게 ‘공부하라’고 아우성이고, 학생들은 공부하는 것이 싫을까? 언제부턴가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로 갈리기 시작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부모들은 어떻게든 내 자식을 성공하는 사람으로 키우려고 ‘공부하라’는 말만 외쳐 댔다. 그리고 ‘좋은 대학’은 부모에게나 학생에게나 지상의 과제가 되어 버렸다. 이것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교육의 현실이다. 학교는 또 어떤가? 학부모들의 열망에 힘입어 0교시, 보충수업, 야간 자율학습 같은 ‘공부 시간’을 학생들이 최대한 누릴(?)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피곤에 지쳐 엎드려 자는 학생이 태반이라 해도, 아침밥도 못 먹고 헐레벌떡 뛰어 등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늘 한번 올려다볼 시간이 없다 해도……. 학생들은 피곤하고 힘들다. 아침 일찍 등교하는 것도, 졸린 눈 비벼 가며 수업 듣는 것도,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거기다 시험 스트레스에 성적 스트레스까지. 그러니 공부 잘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공부 잘하고 싶지만, ‘공부하라’는 다그침이나 질책이 싫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에는 이런 교육 현실과 그 속에서 ‘용케 견뎌내는’ 학생들의 삶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타조알 선생님은 주로 교사의 입장에서, 하지만 때론 학생의 입장에서, 때론 부모의 입장에서 학교 안팎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덟 컷 안에 담긴 이야기들 속에는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는 타조알 선생의 따뜻함이 배어 있다. 더불어 오늘의 교육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참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묻어 있다. 3. 학교에서 보고 겪고 느낀 온갖 에피소드를 담은 책 학창 시절 ‘낙서’로 지루함을 달래던 저자는, 선생님이 되고 나서 처음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2005년부터 학교에서의 일상을 담은 만화를 본격적으로 그리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발행하는 《함께 여는 국어교육》이라는 회지에 연재도 하고 있다. 《타조알 선생의 교실 풍경》에는 입학, 반 배정, 수업, 시험, 방학, 소풍, 수학여행, 졸업 같은 일련의 학교생활에서 겪은 에피소드뿐 아니라 인상적이었던 사건, 유별났던 학생, 수업 시간의 풍경 등 학교 안팎에서 보고 겪고 느꼈던 특별한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쉰다. 특별하다고는 하지만 누구나 겪었을 그리고 겪고 있는 학교생활이라,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옛 추억을 떠올리거나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된다. 1권은 2년 동안의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2권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중학교에서 겪은 이야기를, 3권과 4권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고등학교에서 겪은 이야기를 담았다. 계절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다른지...... 여덟 컷에 담은 수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풍산자 라이트유형 수학 하 (2022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1.12.10
13,000원 ⟶ 11,700원(10% off)

지학사(참고서)청소년 학습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개념과 개념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산 문제 및 기출 문제의 기본 유형을 제시한다.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유형과 출제 빈도 높은 서술형 문제 제시로 중상위권 도약을 위한 최적의 유형 연습용 교재다.Ⅳ. 집합과 명제 01. 집합 02. 명제 Ⅴ. 함수와 그래프 03. 함수 04. 유리식과 유리함수 05. 무리식과 무리함수 Ⅵ. 경우의 수 06. 순열 07. 조합<풍산자 라이트유형>은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개념과 개념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산 문제 및 기출 문제의 기본 유형을 제시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유형과 출제 빈도 높은 서술형 문제 제시로 중상위권 도약을 위한 최적의 유형 연습용 교재입니다. 깔끔하지만 부족함이 없는 개념 설명과 유형을 세분화하여 유형 연습에 적합하게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자신감을 높여줍니다. 실력을 다지고 최신 기출 경향을 파악하며 문제 출제 원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풍산자 라이트유형으로 실전 유형을 쉽고 가볍게 익히며 개념은 확실하게 유형은 연습으로 탄탄하게 만들어 실력을 올려줍니다. · 학습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개념 · 기본 유형 연습과 응용 유형에 접근 방법을 제시한 기본을 다지는 유형 · 유형의 핵심으로 구성된 출제 빈도 높은 서술형과 기출 문제 · 유형을 점검하고 실전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실력을 높이는 연습 문제 · 선수 과목 개념을 제시하여 이해력을 높이는 친절하고 명쾌한 풀이 1. 개념 정리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개념이 정리되어있습니다. 배웠던 내용을 다시 보는 선수 과목 개념으로 쉽게 접근하고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은 참고와 예를 들어 학습에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2. 기본을 다지는 유형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유형으로 구성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접근 방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실력을 높이는 연습 문제 유형 학습에 맞는 엄선된 유형 점검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4. 정답과 풀이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쿨거래 하실 분만
청어람주니어 / 이송현, 이재문, 송우들, 구소현 (지은이)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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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청소년 문학이송현, 이재문, 송우들, 구소현 (지은이)
무르익은 내공의 베테랑 작가부터 빛나는 감각의 신진 작가까지. 이송현, 이재문, 송우들, 구소현 작가가 싱그러운 계절에 발맞춰 ‘쿨’한 중고 거래 썰로 뭉쳤다. 《쿨거래 하실 분만》은 스케이트보드 거래 중에 뜻밖의 원데이 클래스를 약속해 버리는 〈쿨하지 못해 다행이야〉, 신발을 팔러 갔다가 무료 나눔 되팔이를 만나게 되는 〈오늘의 무료 나눔〉, 잃어버린 책을 되찾기 위해 중고 거래에 뛰어드는 〈개츠비의 개츠비의 개츠비〉, 집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같은 반 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는 〈캐비지스 인 더 와일드〉 등 네 개의 단편 소설을 엮은 앤솔러지다. 만14세 이상의 청소년이면 대부분의 중고 거래 앱에 가입할 수 있고, 청소년의 중고 거래 앱 사용도 늘고 있다. 거대한 온라인 세상을 살아가며 비대면에 익숙해진 청소년이 소소한 동네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청어람 청소년 세 번째 책 《쿨거래 하실 분만》은 중고 거래 앱을 활용하는 ‘요즘 청소년’의 리얼리티를 폭넓은 에피소드에 담아냈다. 알 수 없는 요즘 애들의 그럴 만한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근처에서 거래 진행 중이다.이송현_쿨하지 못해 다행이야 이재문_오늘의 무료 나눔 송우들_개츠비의 개츠비의 개츠비 구소현_캐비지스 인 더 와일드거래는 짧고 사건은 길-다 요즘 애들의 중고 거래 앱 사용기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 본 사람은 없다는 중고 거래는 이제 유행이나 대세를 넘어 물건을 사고파는 하나의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중고 거래 앱은 중고 물품 거래뿐만 아니라 취미와 관심사 공유, 일자리 소개 등 동네 커뮤니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에 관심이 많으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청소년들에게 중고 거래 앱은 놀이터다. 물건을 팔아 돈을 벌 수 있고, 필요한 것을 싸게 살 수도 있다. 쉽게 구할 수 없는 물건을 발견하는 럭키한 상황은 덤. 또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취미 생활을 함께할 이웃을 만나거나,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동네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경제 활동, 취향 공유, 관계 맺기, 놀이까지 할 수 있는 중고 거래 앱의 독특한 점은 자신이 동네 사람으로서 또 다른 동네 사람과 소통한다는 점이다. 인터넷 세상 불특정 다수보다는 가깝고, 집-학교-학원의 익숙한 존재보다는 먼 동네 사람 앞에서 얼마나 당당하고 어느 정도 뻔뻔해야 밑지지 않는 거래를 할까? 여기 당차게 쿨거래에 나선 청소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파는 물건은 중고, 받는 마음은 신상! 우리가 돈이 없지 진심이 없나? 이송현 작가의 〈쿨하지 못해 다행이야〉는 짝남이 남기고 간 스케이트보드를 ‘이린’이 홍당무마켓에 올리며 시작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only 쿨거래!’만 바라며 마침내 구매자 ‘준표’와 만나지만 막상 스케이트보드를 넘기려다 보니 왠지 모를 미련이 남는다. 게다가 만 원만 깎아 달라니! 옥신각신 네고 설전을 벌이던 둘은 결국 스케이트보드 원데이 클래스를 약속하는데……. 누구에게나 눈앞에서 깔끔하게 치워 버리고 속 시원하게 정리하고 싶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다시는 스케이트보드를 타지 않으려던 이린은 다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싶은 준표를 만나 지난 일까지 다 털어놓는다. 두 청소년의 ‘원데이’는 고민 앞에서 머리 싸매고 눕거나 아무 일 없었던 듯 괜찮은 척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걸 일깨워 준다. 상처는 한 번에 반짝 치유되는 게 아니다. 햇볕 아래 몸을 움직이며 조금씩 떨어져 나가고, 질척거리다가 무뎌지고 옅어진다. 이송현 작가는 지금 당장 멋지고 깔끔하고 쿨하지 않아도 괜찮은 청소년의 내일을 뜨거운 보드 파크 위에 펼쳐 놓는다. 이재문 작가의 〈오늘의 무료 나눔〉은 ‘해수’가 인기 없는 신발을 가지마켓에 판매하려다 같은 학교, 같은 학년 ‘재이’를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자신이 신발을 중고 거래 한다는 걸 학교에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네고까지 해 주지만 얼마 후 신발의 가치는 떡상한다. 분한 마음에 이를 갈던 해수는 우연히 재이가 무료 나눔 받은 물건을 되팔이 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게 되는데……. 신발을 좋아하는 해수는 중고 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 생활 중이지만 그 이면에는 잘나가는 친구들 무리에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다. 친구 사이의 묘한 경쟁과 우월감, 평가 때문에 스스로 즐겁게 구입한 것조차 남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팔아 치우기에 급급한 대상이 된다. 남이 좋아하든 말든 내가 좋아하는 걸 사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재이의 모습은 해수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하다. 이재문 작가는 정반대의 해수와 재이를 통해 청소년의 유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유쾌하게 응원한다. 모든 거래에는 플롯이 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아직 못다 한 이야기 송우들 작가의 〈개츠비의 개츠비의 개츠비〉에서 ‘다주’는 잘난 언니와 늘 비교되는 쪽이다. 짝사랑 선배마저 언니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자 보내지 못할 고백 편지를 쓰고 읽지 않을 책 《위대한 개츠비》 속에 숨겨 마음을 정리한다. 그런데 엄마가 말도 없이 우주마켓에 그 책을 팔아 버린 것. 언제나 자발적 아싸를 자처해 온 다주는 개츠비를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우주로 뛰어드는데……. 끝을 알 것 같다는 지레짐작에 상처받기 싫어서 채 펴 보이지도 못한 마음을 숨기는 건 흔한 일이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일단 한번 해 보고 결말을 맞이하기에 딱 좋은 시기가 청소년기다. 고백은 멈췄지만 고백 편지를 찾기 위해 다주는 끝을 보기로 한다. 언제나 자신을 그늘지게 만드는 언니에게, 자기 물건을 함부로 처분하는 엄마에게 상처받은 다주의 마음은 중고 거래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치유된다. 편지를, 개츠비를 찾기 위해 판매자를 만나고, 조언을 듣고, 깨달음을 얻는 중고 거래 여정은 이번에는 끝까지 가 보라는 송우들 작가의 응원처럼 느껴진다. 웅크리고 있는 모든 청소년에게 개츠비 같은 기회가, 자발적 아싸도 우주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핑계거리가 생기기를 바란다. 구소현 작가의 〈캐비지스 인 더 와일드〉에서 ‘두영’은 학교에서 여신 소리를 듣는 ‘한경’이 자신의 집에 아르바이트하러 온 것을 보고 당황한다. 점점 한경과 가까워진 두영은 한경의 친구 ‘정민’을 알게 된다. 셋만의 비밀을 간직해야 했던 여름 방학이 끝난 후, 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든 학폭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두영은 한경과 정민을 압박하지만 한경은 더는 자신들의 일에 끼지 말아 달라고 하는데……. 입시, 부모의 기대, 가정환경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청소년은 자주 ‘나 혼자 세상 가장 힘든’ 기분이다. 아무렇지 않은 척 괴로움을 무시하며 그 시기를 견디고 있지만 나와 다르게 완벽해 보이는 친구와 마주할 때는 감출 수 없는 질투와 동경이 동시에 피어난다. 그런 친구를 만나면 더욱 잘 보이고 싶기도 하고, 솔직하게 마음을 기대고 싶기도 하다. 친구는 ‘우리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나와 같은 편이 되어 얼마든지 서로 이해하는 사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 쓸모도 아무 소용도 없어 보일지라도, 쿨하고 멋진 모습이 아닐지라도, 서로 이외에는 누구도 함께 해 주지 않는 일이라는 걸 청소년은 알고 있다. 구소현 작가는 피할 수 없는 바람 앞에서 다만 공감하고 위로하는 마음 하나로 서로를 둥그렇게 끌어안는 청소년의 시간을 채근하지 않고 기다려 준다. 거래는 쿨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청소년, 요즘 애들, 우리의 이웃 요즘 애들은 왜 이리 유별난지 모르겠다는 말이 오간다. 개성 넘치고, 자기주장 강하고, 핸드폰 세상에 반쯤은 발을 담근 모습이다. 하지만 별것 아닌 일에도 마음을 쏟고, 심각해지고, 눈물도 웃음도 아끼지 않는, 평범한 우리들의 모습이다. 별난 세상 속에 살고 있을 것 같지만 매일 서로를 스쳐 가는 동네 사람이자 이웃이다. 소설 속 홍당무마켓, 가지마켓, 우주마켓, 양배추마켓은 우리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고, 서로의 마음만 맞는다면 언제든 만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청소년은 기다린다. 짝사랑의 아픈 기억을 지워 줄 사람을(〈쿨하지 못해 다행이야〉), 폼 나는 모습을 완성해 줄 사람을(〈오늘의 무료 나눔〉), 감추고 싶은 흑역사를 지켜 줄 사람을(〈개츠비의 개츠비의 개츠비〉), 고달픈 현실을 버티게 해 줄 사람을(〈캐비지스 인 더 와일드〉). 청소년들 서로가, 청소년들과 우리들이 언제나 적정 거리에서 쿨하게 거래하고 그보다는 조금 따뜻한 눈빛으로 인사하기를 바란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동네 청소년이 잘 성장하기를, 오늘도 쿨거래를 꿈꾸며 목적 달성을 위해 약속 장소로 향하는 청소년들에게 거래 품목 이상의 수확이 있기를 기대한다. 집에 돌아온 나는 최대한 담담하게 내 짝사랑이자 첫사랑을 보내기로 결심했다. 판매 물건에 대한 그 어떤 망상이나 추측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간단명료한 판매 글을 쓰기로 했다.<스케이트보드 판매/only 쿨거래!>- 가격 : □만 원- 직거래만 가능, 수정마을 2단지 근처(장소 협의 가능)- 교환, 환불 사절- 쿨거래 하실 분만 연락 바람!-본문 19쪽“원데이 클래스 어때요?”“뭐라고요?”“보드 잘 타고 싶었던 거 아니에요?”“이제 다 끝났어요. 됐어요.”불타는 발바닥이 내가 잡고 있는 스네이크 보드로 손을 뻗었다. 나는 재빨리 뒤로 한 발자국 물러나 불타는 발바닥이 보드에 손대는 것을 막았다. “만 원만 깎아 주면 제가 반나절 클래스 해 드릴게요. 완벽까지는 아니더라도 잘 탈 수 있어요. 믿어 보세요!” “너 무료 나눔 되팔이냐?”재이는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대꾸했다.“뭔 소리야?”도둑은 제 발이라도 저린다던데, 이 파렴치한 자식은 어째 모르쇠로 일관하려는 듯했다. 그럼 내가 조목조목 따져 줘야지. 나는 유아차 무료 나눔 글을 캡처한 것과 재이가 팔고 있는 유아차를 캡처한 것을 녀석 앞에 들이밀었다.“이래도 발뺌이야?”재이는 그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성가시다는 듯 내 폰을 자기 얼굴 앞에서 치웠다.“그게 뭐.”“그게 뭐라니! 넌 양심도 없냐? 사람들이 선의로 무료 나눔 한 걸 되팔면 어떡해?”
세계지도 속 환경 이야기
블랙피쉬 / 최원형 (지은이) / 2025.06.26
18,000원 ⟶ 16,200원(10% off)

블랙피쉬청소년 인문,사회최원형 (지은이)
생태·환경·에너지 전문가이자 청소년 베스트셀러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을 쓴 최원형 작가의 신작으로, 80개 나라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환경 이야기를 세계지도와 함께 풀어낸 유일무이한 지리·환경 책이다. ‘태국 초미세먼지는 탕후루 열풍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스위스에서는 빙하 장례식이 열리고 있다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1%도 안 되는 파키스탄은 왜 기후 위기 피해를 직격으로 맞았을까?’ 지도를 펼치는 순간 지구환경의 역동적이고 장엄한 서사가 시작된다. 저자는 책에서 하나의 환경 사건이 어떻게 세계 구석구석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지리적 관점에서 살피고, 역사, 과학, 정치, 종교, 문화 등 분야를 넘나들며 인문학적으로 풀어낸다.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가 막힌 것과 국제 유가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곡물 수급에 미친 영향은? 베트남의 메콩 삼각주는 어떻게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의 밥그릇이 되었을까? 대만에 발생한 극심한 가뭄은 치파겟돈(반도체의 종말)을 이끌 뻔했다는데…. 얽히고설킨 글로벌 시대, 국경을 초월해 벌어지는 환경문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만나 보자.시작하며_ 켄 사로 위와를 기억하며 PART 1_ 유럽과 러시아 노르웨이 | 기온 상승으로 바뀌는 수산물지도 영국 | 지켜야 할 선을 넘자 자연은 ‘광우병’으로 반격했다 프랑스 | 전자제품 수리비와 의류 수선비를 지원한다고? 독일 | 판트하며 재활용률을 높이다 체코 | 헝거 스톤, 기근을 기록한 돌 핀란드 | 중고 가게 많은 나라, 세계 행복 지수 1위 나라 스웨덴 | 도시 전체가 이사하는 키루나 에스파냐 | 백색혁명으로 고통받는 유럽의 채소밭 네덜란드 | 사람보다 자전거가 더 많은 나라 스위스 | 어느 빙하의 장례식 세르비아 | 녹색 차 대신 깨끗한 사과와 녹색 잔디를! 튀르키예 | 마르마라해를 뒤덮은 점액질의 정체는? 벨라루스 |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의 최대 피해국 우크라이나 | 세계의 곡창지대가 된 건 체르노젬 덕분? 러시아 | 진정한 세계주의자, 바빌로프 PART 2_ 아프리카 보츠와나 | 좋은 정치는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 마다가스카르 | 바오밥나무를 지켜라! 모잠비크 | 땅뺏기 싸움에서 승리한 농부와 시민의 연대 르완다 | 비닐봉지 없는 나라, 마운틴고릴라 있는 나라 탄자니아 | 야생동물의 천국? 세렝게티와 ‘보전 난민’의 역설 케냐 | 아보카도 농장에 쫓겨나는 코끼리 우간다 | 지속 가능성을 배우는 빅토리아호 소말리아 | 분쟁은 굶주림과 같이 다닌다 콩고민주공화국 | 수력발전이 최선의 대안일까? 나이지리아 | 석유 기업의 부당함에 저항한 켄 사로 위와 가나 | 지구의 쓰레기통이 된 아크라 코트디부아르 | 코끼리 숲을 초콜릿이 점령하다 가봉 | 에볼라 창궐과 개발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감비아 | 어분 공장으로 호수는 오염되고 바다는 텅 비고 모리타니 | 남획 뒤에 남겨진 배 무덤 튀니지 | 아랍의 봄은 ‘빵’에서 시작되었다 부르키나파소 | 채소밭으로 녹색장성을 만들다 에티오피아 | 아프리카는 지금 물 전쟁 중 이집트 | 수에즈 운하,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물류 이동 통로 PART 3_ 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 라마단 기간은 무슬림들의 블랙프라이데이? 사우디아라비아 | 네옴 시티는 기후 위기의 해법일 수 있을까? 이라크 | 무기들의 묘지 이란 | 세계 최초로 습지 협약이 만들어진 곳, 람사르 시리아 | 리틀 아말의 목소리가 들리나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 과도한 욕심이 부른 재앙으로 사라지는 아랄해 PART 4_ 남아시아·동남아시아 파키스탄 | 대홍수가 청바지 가격을 밀어 올리다 인도 | 힌두교의 나라가 소고기 최대 수출국? 인도 | 와이파이 라우터를 만드는 공장의 슬픔 인도 | 모든 불공정의 시작, 목화밭 방글라데시 | 라나 플라자 붕괴 사고와 힙하고 값싼 내 티셔츠 방글라데시 | 기후 재난을 넘어 기후 적응으로 태국 | 탕후루와 초미세먼지는 관련이 있을까? 베트남 | 메콩 삼각주와 아프리카의 밥그릇 싱가포르 | 쓰레기 매립지로 만든 섬, 세마카우 필리핀 | 전 세계에서 최악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는 나라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가 가라앉고 있다 말레이시아 | 내 운동화가 시작되는 곳, 말레이시아 숲 PART 5_ 오세아니아 호주 | 산호초가 보내는 조난 신호 뉴질랜드 | 세계 최초 생물 보안법 마셜 제도 | 비키니 환초에서 자행된 핵실험 나우루 | 콜라 식민지가 되는 건 한순간 바누아투 | 기후 위기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미드웨이 환초 | 앨버트로스는 창공을 날고 싶다 PART 6_ 남아메리카·중앙아메리카 칠레 | 아타카마 사막의 경고 에콰도르 | 세계 최초로 ‘해안의 권리’를 인정한 나라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 오리노코 광산에서 자행되는 불법들 아르헨티나 | 생선 가공 공장의 마법, 분홍색 호수 콜롬비아 | 교통지옥의 구세주, 케이블카 볼리비아 | 가뭄으로 인한 비상시국 선포 브라질 | 생태 희생 지역, 세하두 수리남 | 미나마타 협약이 무시되는 금광 개발 파나마 | 전 세계 물류 대란을 일으킨 이상 기후 코스타리카 | 벌, 박쥐, 벌새, 나비에게 시민권을 주다 벨리즈 |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서 벗어난 산호초 아이티 | 어쩌다 숲이 1%만 남게 되었을까? 과테말라 | 마야 생물권 보호림이 활기를 띠다 멕시코 | 환경문제를 잘 아는 과학자 출신 대통령, 셰인바움 쿠바 | 기후 위기를 극복할 대안적인 농업 PART 7_ 북아메리카·극지방 미국 | 카트리나 대참사의 시작은 운하였다 미국 | 캘리포니아의 그린 법률 패키지 캐나다 | 고대 숲을 지키기 위한 시민 불복종 캐나다 | 키스톤 XL 프로젝트는 과연 어떻게 될까? 그린란드 | 트럼프는 왜 그린란드를 사고 싶어 할까? 북극 | 스발바르 종자 저장고는 인류의 보험 남극 | 빙하가 누르고 있는 평화 PART 8_ 동아시아 중국 | 세련된 디지털 기기 뒤에 가려진 비극 몽골 | 사막화 방지를 위해 주변국들도 함께해야 대만 | 치파겟돈을 이끌 뻔한 가뭄 일본 | 바다는 방사성 쓰레기장이 아니다 대한민국 | 새만금으로 새들의 밥상을 걷어차고 얻은 것은? 마치며_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 참고자료세계시민을 위한 80개 나라 지리×환경 일주 “지구촌 시대, 연대하고 포용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세계여행!” 태국 초미세먼지는 탕후루 열풍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스위스에서는 ‘빙하 장례식’이 열린다고? 세계 80개 나라로 떠나는 지리×환경 일주 오늘날 우리는 세계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아보카도, 바나나 등 이제는 흔해진 외국 식재료부터 청바지, 스마트폰, 자동차 등 여러 나라의 자원이 혼합된 공산품까지, 교통의 발달은 지역 간 경계를 허물었고, 우리는 전 세계 자연환경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대륙과 대양의 연결은 기후 위기를 앞당기고, 식량 위기, 질병의 확산, 불평등의 심화를 초래하기도 했다. 지구촌 시대, 우리가 세계 곳곳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세계지도 속 환경 이야기》는 생태·환경·에너지 전문가이자 청소년 베스트셀러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을 쓴 최원형 작가의 신작으로, 80개 나라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환경 이야기를 세계지도와 함께 풀어내고 있는 유일무이한 지리×환경 교양서다. ‘탕후루 열풍과 태국의 초미세먼지 문제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1%도 안 되는 파키스탄은 왜 기후 위기 피해를 직격으로 맞았는지’, ‘스위스에서는 왜 빙하 장례식이 열렸는지’ 등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놀랍고도 재미있는 환경 이야기 속으로 지금 당장 들어가 보자. 이 책의 특징은 세계지도와 함께 세계 곳곳의 환경 이슈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기획되었다는 것! 먹거리 지도의 변화부터 물류와 자원의 이동, 습지와 해양 생태계의 위기, 쓰레기의 이동과 전염병의 확산까지, 지도를 펼치는 순간 지구환경의 역동적이고 장엄한 서사가 시작된다! 자원과 물류, 종교와 문화, 기후와 식량… 얽히고설킨 글로벌 시대를 꿰뚫는 단 하나의 교양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사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라시아와 북미 대륙 사이에 위치해 해상 무역의 글로벌 허브가 될 지역이라는 점, 기온 상승으로 영토를 덮고 있는 빙하가 녹으면 석유 시추와 함께 희토류를 비롯한 여러 광물 채굴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점을 높이 사고 있어서다. 하지만 그린란드 빙하가 녹으면 태평양 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해안 지역 저지대의 침수는 불 보듯 뻔하다(그린란드 편). 기온 상승의 수혜자와 피해자가 갈리는 상황! 그런데 이 상황이 지구 어디에선가는 이미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면? 저자는 책에서 하나의 환경 사건이 어떻게 세계 구석구석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지리적 관점에서 살피고, 역사, 과학, 정치, 종교, 문화 등 분야를 넘나들며 인문학적으로 풀어낸다.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가 막힌 것과 국제 유가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곡물 수급에 미친 영향은? 베트남의 메콩 삼각주는 어떻게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의 밥그릇이 되었을까? 대만에 발생한 극심한 가뭄은 치파겟돈(반도체의 종말)을 이끌 뻔했다는데…. 얽히고설킨 글로벌 시대, 국경을 초월해 벌어지는 환경문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만나 보자. “지구촌 시대, 연대하고 포용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세계여행!” 세계시민을 길러 내는 지리·환경 인문학 나의 소비가 지구 반대편에 어떤 일을 불러오는지 생각해 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중고 의류와 전자제품이 산더미처럼 쌓인 가나의 쓰레기 산, 아보카도를 재배하느라 쫓겨나고 있는 케냐의 코끼리, 리튬 채굴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을 떠안고 있는 세르비아 자다르 광산 주민들, 그리고 빠르게 멸종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여러 동물과 식물들….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평화롭고 풍족한 일상이 지금 이 시각 지구의 다른 생명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은 불편하지만 외면할 수 없는 진실이다. 이 책은 세계지도를 통해 ‘나’와 ‘세계 여러 존재’의 견고한 연결을 돕는다. 지도가 크고 작은 ‘존재’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도 하는 셈이다. 그저 먼 나라의 일로만 생각했던 이야기들이 지도에서 뛰쳐나와 ‘나’로 이어지는 색다른 경험은, 세상을 보는 눈을 더 크게 키워 준다. 예컨대 석유 기업의 부당함에 끝까지 투쟁했던 나이지리아의 활동가 켄 사로 위와부터 사막화를 막기 위해 녹색장성을 쌓는 부르키나파소, 벌, 박쥐, 벌새, 나비에게 시민권을 준 코스타리카, 비닐봉지 사용을 법으로 금지했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최초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한 르완다, 목숨과 맞바꾸며 인류를 위한 씨앗을 지켜 낸 바빌로프 연구소의 과학자들까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했던 이들의 이야기는, 지구촌 시대에 세계시민이 될 청소년들에게 바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아프리카, 남아시아 그리고 남아메리카에 이르는 지구 남반구의 많은 나라가 저렴한 자연과 저렴한 노동의 출처입니다. 이들 나라는 과거에 제국주의와 식민주의를 거치면서 유럽을 비롯한 북반구로부터 착취와 약탈의 시기를 거쳤어요. 그런데 21세기에도 여전히 착취와 약탈의 시간은 지속되는 중이며 점점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부의 고작 2%만을 소유한 전 세계 가난한 절반의 인구. 그들이 겪고 있는 불평등은 누구의 책임일까요? 지구 남반구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불행의 책임이 북반구 잘사는 나라의 풍요로운 소비와 밀접하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아요. (중략)이 책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환경문제에 독자들의 눈을 트이게 할 마중물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책과 함께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더 많은 사례를 찾아보길 권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사유해 보면 좋겠습니다. 남반구 시민들과도, 대대손손 지구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와도 유한한 지구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_<시작하며> 중에서 빙하 장례식은 스위스 북동부 알프스산맥 기슭에서도 열렸어요. 피졸 빙하는 2006년 이후 13년 만에 원래 크기의 80~90%를 잃어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은 상태였어요. 참석자들은 검은색 옷을 차려입고, 일부 여성은 얼굴을 가리는 검은 베일까지 드리운 채 빙하 장례식에 참석했어요. 이미 빙하가 사라진 자리에 돌무더기를 쌓고 꽃을 놓으며 사람의 장례식과 같은 의례를 치렀어요. 이런 상징적인 의식을 치른 까닭은 그만큼 빙하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위기감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이지요. 빙하학자에 따르면 1850년 이후 스위스에서만 500개가 넘는 빙하가 사라졌고 이 가운데 50여 개는 이름도 있는 꽤 규모가 큰 빙하였다고 해요. 알프스는 동쪽으로 오스트리아에서 시작해 이탈리아 북부,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독일을 지나 프랑스에 이르는 그야말로 유럽 중부를 동서로 활처럼 가로지르는 산맥입니다. 알프스가 이고 있는 빙하는 수백만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수원입니다. 빙하가 사라진다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서 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까요? 위성 관측 결과를 토대로 스위스연방 공과대학 연구진은 알프스 지역 소규모 빙하의 60% 이상이 2050년 이전에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어요. 기후변화가 완화되지 않고는 그 이전에 지질학적인 시간 척도에 해당하던 빙하의 변화가 불과 수십 년 안에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겁니다._<스위스_ 어느 빙하의 장례식> 중에서
시조동화 꿈
어문학사 / 이동훈 (지은이) / 2021.03.18
12,000원 ⟶ 10,800원(10% off)

어문학사청소년 문학이동훈 (지은이)
『시조동화 꿈』은 한국 최초의 시조 동화이다. 이야기로 시조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면 시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이어서 대표 시조를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시조를 익히면 “문학을 놀이터로” 삼아 삶의 감동을 기록하고 행복을 발견하며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시조동화 꿈』을 통해 독자들은 시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시조동화 꿈 시란 무엇인가? 대표 시조 작가의 말『시조동화 꿈』은 시조의 가치를 알리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시란 무엇인가?’에서 시를 학습하고 ‘대표 시조’에서 시조를 감상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조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시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한국 최초의 시조 동화인 ‘시조동화 꿈’과 함께 시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익힌다. 작가는 “배움이란 무지의 어두운 동굴에 횃불을 밝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밝힐 수 있는 배움은 사회적 존재인 인간이 관계 속에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간은 생각하는 힘을 바탕으로 인류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 인류 문화를 형성하는 학문 중에 즐겁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학문은 인간의 언어로 이루어진 문학이다. 작가는 문학은 인간이 언어를 가지고 놀 수 있는 “우리의 놀이터”라고 말한다. 언어로 노는 것은 말글로 음악적 가락을 만들거나 특정한 규칙으로 기교를 만드는 문학적 글쓰기로서 삶의 감동을 기록하며 행복을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게 한다. 작가는 “문학을 놀이터로” 삼아, 독자가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는 『시조동화 꿈』을 통해 “감수성 훈련, 정서 교육, 그리고 말랑말랑한 감성 교육”을 꽃피우며 코로나19의 힘든 삶 속에서 독자들이 “글꽃 사랑의 가없는 축복”을 받기를 기원한다.
10대 이슈톡 1~6 세트 (전6권)
글라이더 / 김진이, 김정미, 양혁준, 이정호, 나상호, 조태호, 윤정훈 (지은이) / 2023.10.16
87,800원 ⟶ 79,020원(10% off)

글라이더청소년 인문,사회김진이, 김정미, 양혁준, 이정호, 나상호, 조태호, 윤정훈 (지은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핫한 이슈를 현직 교사가 집필하여 교실 수업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청소년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지식 향상은 물론 도덕적 인성 함양을 키워주는 필독서다. 프로젝트형 토론형 수업 활용에 좋은 토론거리 장착과 심도 있는 주제 탐구를 위한 똑똑이 아이템을 수록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수업과 중·고등학교 인성교육과 미디어교육, 고교학점제에도 딱 맞는 책이다.1권 들어가며 1장 : 뉴스를 믿지 말라고요? 2장 : 바야흐로 뉴미디어 시대 3장 : 규제의 도마 위에 놓인 소셜미디어 4장 : 규제냐 자유냐, 그것이 문제로다! 5장 : 청정 미디어를 위한 백신, 미디어 리터러시 6장 : 언택트 시대, 내일은 우리 모두 크리에이터 참고문헌 2권 들어가며 1장 : 크리스퍼 만능 가위 2장 : DNA, 너는 어디 있니? 3장 :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 4장 :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의 위력 5장 : 유전자 가위, 무엇을 우려하는가? 6장 : 나의 미래는 크리스퍼와 어떻게 연결될까? 참고문헌 3권 들어가며 1장 : 떴다, 메타버스 2장 : 메타버스가 대세일 수밖에 없는 이유 3장 : 실감의 역사 4장 : 메타버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모든 것 5장 : 메타버스 학교로 등교하라! 참고 자료/ 참고 문헌 4권 추천사 개정판에 부쳐 들어가며 1장. 대한민국은 ○○국가 2장.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 3장. 미래의 식량, 곤충 4장. 가짜에서 진짜까지 5장. 미래 농부 6장. 미래 먹거리 5권 들어가며 1장 : 세계는 분쟁 중 2장 : 평화를 위한 행동 3장 : 갈등과 분쟁의 역사 4장 : 평화의 역사 참고문헌 6권 머리말 1장. 이제 지구는 망한 걸까요? 2장. 범인은 바로 너! 3장.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조별 과제 4장. 나 하나쯤이야? 나 하나부터! 5장.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부록 맺음말★교과 활동 수업을 위한 청소년 교양 필독서 - 10대 이슈톡 시리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 사업 선정작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작 청소년들에게 가장 핫한 이슈를 현직 교사가 집필하여 교실 수업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청소년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지식 향상은 물론 도덕적 인성 함양을 키워주는 필독서! 프로젝트형 토론형 수업 활용에 좋은 토론거리 장착과 심도 있는 주제 탐구를 위한 똑똑이 아이템 수록! 중학교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수업과 중·고등학교 인성교육과 미디어교육, 고교학점제에도 딱 맞는 바로 그 책! 10대 이슈톡 ⑥ 《이제 지구는 망한 걸까요?》(윤정훈 지음) “우리는 기후 위기의 해결책을 알고 있다. 다만, 아직 행동하고 있지 않을 뿐!” 우리는 이미 기후 위기가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다! 저자는 우리는 이미 한참 전부터 기후 위기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고 지적한다. 인류는 약 200년 전부터 화석 연료를 태워 에너지를 만들고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어왔다. 그런데 인간의 끝 모를 욕심이 끝없는 경제 성장을 추구했고, 그만큼 화석 연료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온실 가스가 대량으로 방출됐다. 과학자들은 “이대로 가다가는 큰일 나요!”라고 외쳤지만, 다들 못 들은 척했다. 그러는 사이 기후 위기는 우리 앞에 성큼성큼 다가왔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올라가고 이상 기후가 발생해도 사람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세계 여러 나라가 모여 국제적인 기후 협약을 맺고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약속을 맺어도 그때뿐, 실제로 잘 실행되고 있는지는 알 바 아니었다. 국제적인 문제이므로 누가 누구를 규제할 권한도 없고 나 하나 책임지지 않아도 크게 티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어느 지역, 어느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현상이다 보니 오히려 나 몰라라 책임 회피하기가 쉬웠다. 하지만 기후 위기 문제가 피부로 느껴지고 있는 요즘은 사태의 심각성을 좀 더 많은 사람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기후 위기니 기후 재앙이니 하는 말들이 가끔씩 들렸지만,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기후 변화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이나 산불, 가뭄이나 물난리 등 ‘종합폭탄세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전 지구가 망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전 세계적으로 싹 트기 시작한 것이다. 기후 위기가 코앞에 닥친 지금,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처럼 기후 위기가 코앞에 닥친 지금,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요즘은 개개인이 일상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물론 개인적인 차원에서 환경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다.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오려면 좀 더 큰 단위에서, 정부의 대대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나아가 세계 모든 국가의 정부가 힘을 모아 전체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각 나라에서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원인 화석 연료를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이에 저자는 시민과 소비자의 의식이 변하는 것만이 해답이라고 주장한다. 시민과 소비자가 변할 때, 정부와 기업의 정책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기후 위기를 공부하고 실천하고 이야기할 때, 비로소 이에 발맞춰 정치계에서 기후 문제를 해결할 정치인들이 등장하고 기업에서도 환경을 우선시하는 청정에너지와 같은 에너지 전환 정책들을 내놓는다는 것이다. 기후 위기는 청소년들이 일으킨 문제는 아니지만, 앞으로 자라날 세대인 청소년들이 고스란히 그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물론 이 문제를 일으킨 기성세대, 즉 어른들이 1차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만 오래 지속될 이 위기를 막을 수 있는 건 지금의 청소년 세대다. 기후 위기는 어느 한 세대,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대적인 문제이자 전 지구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누구도 기후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책은 기후 위기가 왜 일어났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예시와 풍부한 자료를 들어 친절하게 이야기해 준다. 넷 제로, 그린 워싱, 탄소 발자국, 기후 정의 등 생소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환경 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더불어 기후 위기를 시대를 살아갈 유용한 방법과 정보도 제공한다. 이 책은 앞으로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10대 이슈톡 ⑤ 《세계의 분쟁과 평화》(조태호 지음) 갈등과 분쟁이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21세기 신냉전 시대, 우리는 어떻게 세계 평화를 위한 민주 시민이 될 수 있을까? 양차대전과 냉전으로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던 20세기 세계는, 소련이 무너지면서 냉전이 끝나고 평화의 기운이 깃들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세계는 평화로워졌을까? 당장 인터넷에서 뉴스만 봐도 실상을 알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시작된 지 벌써 1년이 가까이 되어간다. 이 전쟁으로 주변국들은 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고 유가와 밀 값이 폭등하면서 전 세계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무엇보다 공산주의 국가들과 자본주의 국가들의 ‘신냉전’에서 비롯된 이 전쟁은 핵무기가 사용되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우려까지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여전히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중국과 대만의 대립,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아프가니스탄 사태, 한반도 남북 갈등 등 세계 곳곳은 지금도 갈등과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저자는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며 평화의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인류는 오랜 역사를 지나오며 수많은 갈등과 분쟁을 겪었지만 한편으로는 평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기도 했다. 지금 인류가 공멸하지 않고 공존하고 있는 이유도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우리도 이 책을 통해 세계의 분쟁이 일어난 원인과 배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기서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세계화 시대에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10대 이슈톡 ④ 《미래 식량 전쟁, 최후의 승자는》(나상호 지음)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 변화로 먹을 것이 사라질 미래, 먹거리를 제대로 알아야 미래를 주도한다! 미래를 뒤바꿀 식량 안보, 원인에서부터 대안까지 한눈에 보다! [새로운 기상 용어의 등장] ①극한 호우 올해 새로운 용어 중의 하나인 ‘극한 호우’란 무엇일까?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mm고,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mm가 넘는 상황을 ‘극한 호우’라고 칭한다. 2022년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8.8)와 태풍 힌남노(9.6) 때 ‘극한 호우’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②정체전선 ‘장마철’은 보통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비가 많이 오는 기간을 의미하는데, 기후 위기 덕분에 점차 이 패턴의 변화가 생겨났다. 장마 기간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히려 끝난 후에 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하고, 장마 기간에도 짧은 시간 엄청난 집중호우를 퍼붓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늘이 걷히고 폭염이 이어진다. 게릴라성 집중호우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마치 아열대성 기후에서 나타나는 모습으로, 동남아시아의 열대성 소나기, 즉 스콜을 보는 거 같다. 이처럼 장마 기간이라는 게 무색해지면서 기상청도 장마의 공식 시작과 종료일을 발표하지 않은 지 오래다. ‘장마전선’이란 표현도 ‘정체전선’으로 표현하며, ‘장마’ 대신 ‘한국형 우기’로 기상용어를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③슈퍼엘니뇨 엘니뇨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기후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슈퍼엘니뇨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기후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슈퍼엘니료가 발생하면 극한 비 피해를 보았다. 기후 위기는 인권으로 이어진다. 기후 위기에 의한 극단적인 날씨에 영향을 받는 것은 대부분 사회적 소외계층이다. 기후 난민, 적도지방의 섬나라는 점차 땅이 없어지고 물에 잠기고 있다. 이 나라들은 기후 위기에 많은 영향을 주지도 않은 나라들이다. 하지만 힘이 없고 이를 막기 위한 자본도 없고 땅이 없어지니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야 하나 받아주질 않아서 난민이 되어 가고 있다. 최소한의 인권이 지켜지기 위한 방법 우리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해야 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그동안 기후 변화와 먼 나라처럼 여겨져 왔었다. 나라가 물에 잠기거나, 재해로 인해 온 국민이 배고픔에 시름하던 때는 이미 극복한 과거의 일로 치부해온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식탁 사정을 헤아려보면, 기후 위기로 인한 식량난이 결코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쉽게 잡혀 사계절 밥상을 책임졌던 ‘명태’가 최근에는 잡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집이나 식당에서 접하는 동태탕, 노가리구이, 코다리찜에 쓰이는 명태는 모두 수입산이다. 수온이 따뜻해진 우리나라 바다에서는 잡히지 않아 양식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뿐이 아니라, 따뜻한 아래 지방에서 자라던 과일나무들도 더 높은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애쓰며, 기후 위기에 맞서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인간과 동물, 식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중이다. 이 책은 환경 파괴가 불러온 식량 위기와, 이런 위기를 극복한 대체 기술과 먹거리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예시를 함께 보여준다. 10대 이슈톡 ③ 《메타버스 언박싱》(이정호 지음)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확장현실, 라이프로깅, 거울 세계 등 눈앞에 펼쳐진 메타버스 세상 대개봉!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사회 변화는 우리 청소년의 삶을 통째로 바꾸고 있다. 학교에 가고, 공부를 하며, 친구와 어울리는 게 일상이었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일상의 기준이 바뀌어 버렸다. 학교도 친구도 온라인 세상에서 만나면서 우리 일상 속에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메타버스는 ‘초월’이란 뜻의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단어로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라고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도 메타버스의 일종이기에 이제 막 생겨난 개념은 아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들 현실 서비스가 특정 분야에 국한되었던 것에 반해 앞으로는 사회 전반에 퍼질 것이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갈 Z세대에게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고 차근히 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10대를 위한 메타버스 입문서’이다. 메타버스의 개념, 역사 및 현재 발전 상황, 관련 아이템, 나아가 미래 사회 예측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양한 사례와 이미지, 토론을 통해 다루어 아이들 스스로 흥미를 느끼게 한다. 10대 이슈톡 ②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축복의 도구일까?》(김정미, 양혁준 공저) 미래를 바꿀 축복의 도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새로운 생명과학의 시대가 도래했다! 2015년, 생명과학계를 강타할 획기적인 기술이 발표된다. 바로 미국의 생화학자 제니퍼 다우드나와 프랑스의 미생물학자 에마뉘엘 샤르팡티에가 개발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이다.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윌리엄 케일린은 이를 ‘달 탐사선보다 대단한 일’이라고 치켜세우며, 생명과학계에 불러올 파장을 예고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다시 한번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도구가 출시되고,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는 와중에 이를 가능하게 한 기술이 바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대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무엇이기에 풀 수 없을 것 같던 팬데믹의 매듭이 조금씩 헐거워지고 있는 것일까?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재단하는 인류의 미래!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란 특정 DNA 염기서열에 맞는 RNA 형태의 크리스퍼를 만들어 카스나인에 집어넣는 기술이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잘라낼 염기서열로 안내하는 가이드 RNA와 RNA가 데려간 곳을 직접 자르는 카스나인으로 제작한 단백질 분자로 구성된다. 특정 단백질을 자르려면 그에 맞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만들어야 한다. 쉽게 말해 문서 편집 프로그램에서 자주 쓰는 ‘찾아 바꾸기’ 기능을 생명과학 기술로 재현해내는 것이다. 문서 분량이 많아서 특정 문자열을 찾기가 힘든 경우에 이 기술을 사용하듯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수많은 염기서열 중 특정한 부분을 찾아내 원하는 염기서열로 바꾸는 무척 섬세한 기술이다. 물론 크리스퍼 이전에도 유전자 가위 기술은 존재했다. 그러나 만들기가 까다롭고 제조 비용이 상당해 상용화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은 제조 비용이 적고, 사용 방법도 쉬우며, 원한다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기술이다. 그렇다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이 가장 반가운 사람은 누구일까? 부모에게 질병을 물려받아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자들일 것이다. 살아서는 극복할 수 없었던 유전 질병이, 이제는 특정 염기서열을 찾아 바꾸는 것만으로 완치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후 변화와 병충해로 식량 위기를 겪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기후와 병충해에도 적응하는 작물의 탄생이 머지않았으니 말이다. 이처럼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영리하게 사용한다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일도,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일도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다. 10대 이슈톡 ① 《이 뉴스 믿지 마세요!》(김진이 지음)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미래를 움직인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는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신문과 방송에서 내보내는 일방적인 정보만을 받아들였던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과 손가락만 있으면 세계의 모든 정보를 곧바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4차 산업혁명의 마법 지팡이인 것일까? 그러나 우리는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쓰는 법을 아직 알지 못한다.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2020년, 전 세계 사람들을 더 큰 공포로 몰아넣은 것은 다름 아닌 가짜뉴스였다. 감염자를 추격해 잡는 자극적인 영상, 마늘을 먹거나 뜨거운 물을 많이 마시면 감염되지 않는다는 식의 각종 가짜뉴스가 떠돌면서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다. 검증되지 않은 사실들이 ‘진짜’ 정보를 가리고 우리를 속인 셈이다. 어떻게 하면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자극적인 미디어 콘텐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주관을 지켜나가는 방법이 있을까? 더욱 가속화될 변화 속에서 진실을 볼 수 있게 하는 힘,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익혀야 하는 이유다.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꼭 갖춰야 할 능력, 미디어 리터러시! ‘리터러시(literacy)’란 본래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란 단어로, ‘미디어 리터러시’는 디미어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힘을 말한다. 이처럼 미디어 리터러시는 수많은 정보 중에 올바른 것을 골라내는 능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미디어가 가진 특성을 고루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자신 또한 올바르게 미디어를 제작, 활용하는 능력까지 아우른다. 미래사회를 이끌 청소년들이 꼭 지녀야 할 능력이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이다. 오늘날의 청소년은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릴 만큼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수많은 디지털 환경과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노출되어 왔다.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지 않은 채 무방비 상태로 미디어 플랫폼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면, 가짜뉴스와 악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스마트폰과 인터넷, 미디어의 특성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게 된다면, 위험한 무기가 아닌 4차 산업혁명의 유용한 도구로 미디어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 시 심화편
창비 / 오연경 외 엮음 / 2011.12.10
10,000

창비청소년 학습오연경 외 엮음
학교 현장에서 문학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14종 교과서에 중복해서 실린 작품, 문학사적인 평가와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 등을 모두 뽑아 실었다. ‘심화편’에서는 작품을 주제별로 엮어 문학과 우리의 삶이 연계되도록 하고 문학의 현재적 가치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각권은 ‘개념 이해→작품 읽기→작품 이해→활동’으로 구성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문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문학의 기본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작품 감상 능력의 기초를 다지고, 실제로 작품 읽기를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런 다음 작품의 내용, 주제, 특징 등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는 친절한 해설을 붙였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내용을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는 기초 활동을 비롯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새 교육 과정을 적용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별권으로 가이드북을 간행하여 활동별 예시 답안을 수록하여 스스로 공부하면서 참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를 펴내며 1부 존재의 발견 1. 나는 누구인가 이 상 / 거울 윤동주 / 길 김남조 / 겨울 바다 기형도 / 질투는 나의 힘 문정희 / 작은 부엌 노래 박노해 / 노동의 새벽 2. 삶이란 무엇인가 박목월 / 산이 날 에워싸고 김영랑 / 독을 차고 김현승 / 가을의 기도 고재종 / 들길에서 마을로 김현승 / 눈물 천양희 / 왜요? 3. 죽음이란 무엇인가 천상병 / 귀천 한하운 / 파랑새 오남구 / 벽, 멈추어 서버린 그곳 도종환 /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나희덕 / 엘리베이터 문태준 / 맨발 2부 타인의 발견 1. 내 안에 너 있다 오장환 / 고향 앞에서 마종기 / 강원도의 돌 이성복 / 서시 기형도 / 빈집 황동규 / 조그만 사랑 노래 김선우 / 낙화, 첫사랑 2. 네 안에 나 있다 이성부 / 산길에서 고 은 / 어떤 기쁨 박재삼 / 울음이 타는 가을 강 이준관 / 가을 떡갈나무 숲 정호승 / 맹인 부부 가수 이상국 / 오늘은 일찍 집에 가자 3. 여기 우리가 있다 고 은 / 선제리 아낙네들 정희성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신용목 / 붉은 얼굴로 국수를 밀다 이승하 / 이 사진 앞에서 하종오 / 밴드와 막춤 박후기 / 불법 체류자들 3부 사물의 발견 1. 오! 신비로워라, 자연 유치환 / 채전 박성룡 / 메밀꽃 오세영 / 겨울 노래 김관식 / 거산호 2 고재종 / 수선화, 그 환한 자리 정현종 / 흙냄새 2. 오! 낯설어라, 사물 함민복 / 사과를 먹으며 김선우 / 단단한 고요 이문재 / 광화문, 겨울, 불꽃, 나무 이영광 / 의자 김춘수 / 능금 신동집 / 오렌지 3. 오! 아름다워라, 예술 김영랑 / 북 송수권 / 세한도 조지훈 / 승무 이건청 / 청동 시대를 위하여 김혜순 / 납작 납작 이장욱 / 절규 4부 현실의 발견 1. 역사 앞에서, 민족의 고뇌 이용악 / 낡은 집 신석정 / 꽃 덤불 구 상 / 초토의 시 10 박봉우 / 휴전선 곽재구 / 20년 후의 가을 김남주 / 두물머리 2. 독재 앞에서, 소시민의 고뇌 김수영 / 푸른 하늘을 신동엽 / 껍데기는 가라 신경림 / 파장 김윤배 / 밤나무의 소망 김광규 / 상행 고 은 / 화살 3. 문명 앞에서, 현대인의 고뇌 함민복 / 광고의 나라 오규원 / 프란츠 카프카 이문재 / 산성눈 내리네 박용하 / 지구 김기택 / 어린 시절이 기억나지 않는다 김혜순 / 별을 굽다 5부 감각의 발견 1. 시대를 넘어서는 언어 이 상 / 오감도 김수영 / 절망 김춘수 / 처용 단장 오규원 / 양철 지붕과 봄비 2. 현실을 넘어서는 언어 황지우 / 도대체 시란 무엇인가 최승자 / 일찍이 나는 박상순 / 6은 나무 7은 돌고래, 열 번째는 전화기 김행숙 / 다정함의 세계 작가 약력 작품 출처 수록 교과서 보기 이 책을 엮는 데 도움을 준 선생님들감상 능력을 길러 국어 능력과 종합적인 사고력 향상 고등학교 ‘문학’은 인간의 삶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그렇게 표현된 작품을 감상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목이다. 학생들은 작가가 창조해낸 문학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여 자신의 삶으로 수용하게 된다. 작품 감상 능력을 키우는 일은 곧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신장시키는 바탕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학생들은 수능 대비 참고서와 문제집을 붙잡고 날마다 씨름하고 있다. 문제를 많이 푼다고 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과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참고서와 문제집으로 문학 공부를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작품 감상 능력을 키우는 일이 곧 인간의 삶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문학 공부의 기본이고, 나아가 수능 공부와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일깨워준다. 200여 명의 국어 교사가 뽑은 문학 교과서 필독 작품 수록 ‘2009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2012년부터 사용하는 고등학교 검정 『문학』교과서는 총 14종으로 바뀐다. 이 교과서에는 개성 있고 권위 있는 집필진이 엄선한 한국 문학의 정수(精髓)가 망라되어 있다. 학생들은 그중에서 자신의 학교가 선택한 하나의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한 권의 교과서만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문학 작품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하다.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에는 학교 현장에서 문학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14종 교과서에 중복해서 실린 작품, 문학사적인 평가와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 등을 모두 뽑아 실었다. 작품 선정 과정에 전국의 국어, 문학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152편, 소설 37편, 수필 45편, 극 12편, 고전 78편 등 총 324편을 수록했다. 이 시리즈에는 시, 소설, 수필, 극, 고전 산문, 고전 운문 등 한국 문학의 모든 장르가 망라되어 있다. 2014 개정 수능에 대비해 ‘필수편’과 ‘심화편’으로 구성 문학의 기초를 다지고 감상 능력을 키우는 일이 수능 준비와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4 수능 개편안에 따르면 언어 영역이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수험생은 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맞춰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도 ‘필수편’(전5권)과 ‘심화편’(전5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여 문학의 기초 학습과 심화 학습을 겸할 수 있게 했다. ‘필수편’에서는 장르별로 기본 개념을 쉽게 설명한 뒤에 거기에 적합한 작품을 제시하여 체계적인 학습과 감상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심화편’에서는 작품을 주제별로 엮어 문학과 우리의 삶이 연계되도록 하고 문학의 현재적 가치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게 설계 각권은 ‘개념 이해→작품 읽기→작품 이해→활동’으로 구성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문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문학의 기본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작품 감상 능력의 기초를 다지고, 실제로 작품 읽기를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런 다음 작품의 내용, 주제, 특징 등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는 친절한 해설을 붙였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내용을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는 기초 활동을 비롯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새 교육 과정을 적용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별권으로 가이드북을 간행하여 활동별 예시 답안을 수록하여 스스로 공부하면서 참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성공대화론
책에반하다 /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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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반하다청소년 자기관리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데일카네기트레이닝은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 ․ 소통 ․ 리더십 ․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협회는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책을 열며 - 10 제1장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기르기 - 13 01 처음에는 누구나 두려운 법이야 - 14 02 훌륭한 연설가가 되는 첫걸음 - 18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24 제2장 철저히 준비하기 - 25 01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둬 - 26 02 연설을 준비하는 방법 - 28 03 무엇이 진정한 준비인가? - 31 04 연설을 앞두고 반드시 생각할 것 - 35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39 제3장 유명인들은 어떻게 연설을 준비했을까 - 41 01 좋은 구성의 필요성 - 42 02 유명인들의 연설 구성 방법 - 48 03 덧붙이는 말, 연설문을 준비하되 그대로 읽지는 마 - 53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56 제4장 기억력 향상시키기 - 57 01 집중력을 높여 -58 02 서로 다른 감각을 함께 사용해봐 - 61 03 반복하고 연상해 - 64 04 갑자기 기억이 안 나면 어떡해 - 68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71 제5장 청중을 깨어 있게 하는 방법 - 73 01 자기 이야기를 진실하게 해 - 74 02 또렷하게 말하고 자신 있게 행동해 - 77 03 청중을 존중해 - 80 04 청중이 졸면 어떻게 할까 - 82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85 제6장 성공적인 연설이 반드시 갖춰야 할 것 - 87 01 끊임없이 노력해야 해 - 88 02 자신을 믿어야 해 - 91 03 해내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해 - 94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98 제7장 좋은 연설을 하는 비결 - 99 01 ‘무엇을’만큼 중요한 ‘어떻게’ - 100 02 자연스럽게, 친밀하게 - 103 03 개성이 필요해 - 106 04 좋은 연설에 필요한 기술 - 109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12 제8장 연설하기 전에 준비할 것 - 113 01 자신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 114 02 웃는 얼굴과 밝은 마음으로 - 117 03 연설하는 환경에도 신경 써 - 120 04 연설자의 바람직한 태도를 되새겨 봐 - 123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25 제9장 어떻게 연설을 시작할까 - 127 01 호기심을 자극해 - 128 02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아내 - 130 03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봐 - 133 04 청중을 참여시켜 - 136 05 이러면 연설을 망칠지 몰라 - 139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41 제10장 청중을 휘어잡는 방법 - 143 01 진실한 친구 되기 - 144 02 논쟁은 피하고 차분히 설명해 - 147 03 청중의 마음을 흔들어 - 150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53 제11장 철저히 준비하기 - 155 01 시작만큼 중요한 마무리 - 156 02 마무리는 간단히 - 158 03 연설을 마무리하는 구체적인 방법 - 161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66 제12장 연설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려면 - 167 01 청중에게 맞춤 연설을 해 - 168 02 시각 효과를 이용해 - 171 03 핵심은 반복해서 설명해 - 173 04 일반적이고 구체적인 사례가 필요해 - 175 05 너무 많은 내용을 담지 마 - 177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80 제13장 설득력 있게 연설하려면 - 181 01 ‘인식’을 이용해 - 182 02 ‘숫자’를 이용해 - 185 03 ‘반복’을 이용해 - 187 04 ‘권위’를 이용해 - 189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92 제14장 어떻게 청중의 관심을 끌까 - 193 01 청중은 자기 이야기를 좋아해 - 194 02 ‘사람 이야기’를 들려줘 - 197 03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 200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203 제15장 청중의 행동 이끌어내기 - 205 01 청중의 마음을 움직여 - 206 02 개인적인 경험을 들려주고 귀를 열어 - 209 03 동기 부여가 필요해 - 212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216 책을 닫으며 - 217중요한 회의, 발표, 대화를 앞두고 반드시 읽어라! 두려움을 없애고 확실한 성공으로 이끌 성공대화 필살기 “데일카네기트레이닝(Dale Carnegie Training)”에 대하여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에 대하여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 ․ 소통 ․ 리더십 ․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협회(Dale Carnegie & Associates)”에 대하여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
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100 1
휴이넘 / 방민호 외 지음 /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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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청소년 학습방민호 외 지음
최근 달라진 2009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초중고 '국어', '문학' 교과서 수록작, 대학 수능 시험 출제작, 대학교 논술 고사 출제작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중.단편소설을 선정하여 엮었다. 서울대학교 온라인 지식 나눔의 한국 현대 중단편소설 작품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연동되도록 책을 구성했다. 내신은 물론 수학능력 시험과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읽어야 할 문학 작품을 한 번에 읽게 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책이다.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방민호 교수님과 집필진이 펴낸 내신과 수능,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하는 한국 단편소설이다.비오는 날 (손창섭) 불신시대 (박경리) 표본실의 청개구리 (염상섭) 배따라기 (김동인) 치숙 (채만식) 벙어리 삼룡(나도향) 빈처 (현진건) 날개 (이 상) 동백꽃 (김유정)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서울 1964년 겨울 (김승옥) 젊은 느티나무 (강신재) 사랑손님과 어머니 (주요섭) 소를 줍다 (전성태) 독목교 (곽학송)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에서 선정한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하는 <한국 단편소설 100>은, 우리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와 한국 문학을 이해하고, 인생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방민호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선정 한국 단편소설 100선! 최근 달라진 2009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초중고 <국어>, <문학> 교과서 수록작, 대학 수능 시험 출제작, 대학교 논술 고사 출제작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총 100편의 중.단편소설을 선정하여 엮었습니다. 학부모들이 가장 신뢰하고 학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대학 서울대학교에서, 중고생이 반드시 읽어야할 중.단편소설 100편의 감상을 내놓았습니다!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방민호 교수님과 집필진이 펴낸 내신과 수능,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하는 한국 단편소설 100편입니다. 꼭 한 번 읽어야 한다면 ‘서울대학교’를 믿고 선택하십시오. 엄격한 작품 선정과 친절하고 체계적인 작품 감상은 각종 시험은 물론 청소년들의 성장에도 깊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교과서 수록작.대학 수능 시험 출제작.논술 고사 출제작 총망라! 내신은 물론 수학능력 시험과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읽어야 할 문학 작품을 한 번에 읽게 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은 우선 교육 전문가로부터 한번 검증을 받은 작품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꼭 읽어야 하는 문학작품이라는 뜻이지요. 대학 수능 시험 및 논술 고사 출제작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부하는 학생과 또한 지성인으로서 꼭 이해하고 감상해야 하는 주요 작품이라는 점에서, 공신력 있는 가이드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서울대학교 온라인 지식 나눔의 한국 현대 중단편소설 100편의 작품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연동되도록 책을 구성했습니다. (http://snui.snu.ac.kr) ★ 서울대 국문과 방민호 교수님의 책임 집필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 작품 전문 읽기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작품 해설로 이해도 100%
고등학생 SKY 최고의 공부법
꿈결 /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교대 합격생 14인 지음, 구맹회 엮음 / 2016.02.26
13,800

꿈결청소년 학습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교대 합격생 14인 지음, 구맹회 엮음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교대 합격생 14인이 직접 실천한 최고의 공부법을 들려준다. 교과서 필기·노트 필기·메모·오답노트·실수노트·플래너 작성 등 내신 공부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생생한 지침, 면접 대비 및 자기소개서 작성의 노하우, 독서와 각종 스펙 쌓기 그리고 소논문 작성의 팁까지 대학입시 준비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 하나의 합격비결인 대입 자기소개서와 전현직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을 수록해 대학 합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공한 선배들의 훌륭한 경험과 지혜는 공감하며 따라할 수 있는 대학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머리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공부법칙 1부. 이유 있는 공부 1장 각자의 특성에 맞는 공부 |김진경 2장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공부 |양동규 3장 오천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공부 |이정욱 4장 나를 성장하게 하는 공부 |김형준 5장 흥미와 적성을 찾아가는 공부 |양석준 2부. 나만의 공부 6장 질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박현진 7장 자신의 시간을 창조하라 |권진환 8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나만의 방법 |최대호 9장 즐겁게 수능 공부하는 법 |윤남균 10장 1만 명의 훌륭한 방법보다 나만의 맞춤식 전략으로 |김정현 3부. 흔들리지 않는 공부 11장 마인드컨트롤, 멀리 보는 눈이 필요하다 |김정훈 12장 더 큰 나를 만드는 기회 | 임효섭 13장 1만 시간의 법칙,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 |양종필 14장 Dream high, fly high |최규민 부록 1. 선배들의 자기소개서 부록 2. 성공적인 입시로 가는 길, 학생부종합전형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교대 합격생이 들려주는 최고의 공부법! EBS에 소개된 상위 1% 공부 비법까지 함께 소개하는 대한민국 모든 고등학생의 필독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교대 합격생 14인이 직접 실천한 최고의 공부법을 들려준다. 교과서 필기·노트 필기·메모·오답노트·실수노트·플래너 작성 등 내신 공부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생생한 지침, 면접 대비 및 자기소개서 작성의 노하우, 독서와 각종 스펙 쌓기 그리고 소논문 작성의 팁까지 대학입시 준비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 하나의 합격비결인 대입 자기소개서와 전현직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을 수록해 대학 합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공한 선배들의 훌륭한 경험과 지혜는 공감하며 따라할 수 있는 대학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공부법 현행 입시 제도에서는 맞춤식 준비를 하지 않으면 성적보다 몇 단계 낮은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반면에 대학이 원하는 방향을 파악하여 맞춤식 준비를 한 학생들은 본래 성적보다 훨씬 높은 대학에 진학한다. 수시 모집에서는 자신의 점수로 갈 수 없는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많다. 사람들 눈에는 그 학생들이 그저 입시 운이 좋은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물론 운이 좋은 학생들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점수보다 몇 단계 높은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대입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준비한 학생들이다. 성공한 선배들의 맞춤식 조언 현행 입시는 맞춤식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은 더욱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합격 통지서를 받기 전까지 입시 정보와 대입 준비 방법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상황을 최선으로 바꿀 수 있다. 고3 때 막판 뒤집기가 가능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앞서 나아간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선배의 경험과 조언은 최고의 스승이다. 선배에게서 한 가지라도 더 배우는 학생은 지금보다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합격비결 대입 자기소개서와 전현직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이 책에 수록된 성공한 선배들의 대입 자기소개서는 고등학교 공부는 물론이고 고등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작성에 소중한 자료가 된다. 현행 대학입시의 주요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도 대학 합격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성공한 선배들의 공통점은 어떤 상황에 놓여도 꿈과 목표, 그리고 희망을 놓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목표를 세우고, 어떠한 좌절과 고난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법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한 선배들의 공부법을 참고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고 꿈을 향해 뛰어 보자! 자신의 시간을 창조한다는 것은 자신의 일상생활에서는 보이지 않던 시간을 찾아내고 그것을 활용하는 일입니다._7장. 권진환(서울대학교 경제학과)9,999명에게 아주 효율적인 방법이더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결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_10장. 김정현(서울대학교 의학과)계획을 ‘잘 세우는 것’보다 작은 계획이라도 ‘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_11장. 김정훈(연세대학교 치과대학)시간 절약의 키포인트는 이해력에 있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 몇 번 만에 얼마만큼 이해하느냐에 따라 시간은 천지 차이가 납니다. _1장. 김진경(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저는 내신만을 위한, 오직 대학 입시만을 위한 공부가 아닌 ‘성장’이라는 내적 동기를 찾았고, 깊이 생각하는 공부가 즐거워졌습니다. _4장. 김형준(고려대학교 경영학과)계획을 세울 때 중요한 것은 계획을 지키려는 의지도 계획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_6장. 박현진(서울대학교 의학과)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자기 삶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자기 자신을 끌고 나아가는 것입니다._2장. 양동규(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할 의향이 있는 친구라면 다양한 활동에 참가해 보는 것은 필수입니다._5장. 양석준(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무엇을 잘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충분한 시간 투자’입니다. _13장. 양종필(고려대학교 의학과)수능 만점의 비결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은 비결이 아니라 상식입니다. 이를 실천에 옮기는 사람만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_9장. 윤남균(서울대학교 경영학과)공부란 제가 만든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_3장. 이정욱(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시간을 확보하는 최상의 방법은 수업을 잘 듣는 것입니다. 수업은 공부의 기초가 되고 줄기가 됩니다._12장. 임효섭(서울대학교 경영학과)‘의지’와 ‘실천’, 이 두 가지가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같이 움직여야 공부를 똑똑하게 할 수 있습니다._14장. 최규민(서울대학교 통계학과)만약에 지금과 다른 자기 자신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과 다른 목표부터 세우기 바랍니다._8장. 최대호(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
CORE 구문 800 기본
이투스북 / 전광훈, 박선하, 백기창 (지은이)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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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학습참고서전광훈, 박선하, 백기창 (지은이)
3단계로 학습하는 고등 필수구문 800 우선순위 빈출 구문 문장 구성 요소 중심의 구문 학습 본책의 내용을 복습 및 응용할 수 있는 워크북 제공 상세한 구문 분석을 제공하는 정답 및 해설Warming Up PART 1 동사 CHAPTER 01 문장의 기본 구조 UNIT 01 주어 + 동사 UNIT 02 주어 + 동사 + 주격 보어 UNIT 03 주어 + 동사 + 목적어 UNIT 04 주어 + 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UNIT 05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 보어 CHAPTER 02 시제 UNIT 06 현재 / 현재진행시제 UNIT 07 과거 / 과거진행시제 UNIT 08 미래 / 미래진행시제 UNIT 09 현재완료 / 현재완료진행시제 CHAPTER 03 조동사 UNIT 10 can / may UNIT 11 must / should UNIT 12 will / would / used to UNIT 13 조동사 + have p.p. CHAPTER 04 태 UNIT 14 수동태(주어 + be동사 + p.p.) UNIT 15 시제에 따라 다양한 수동태 UNIT 16 구동사의 수동태 UNIT 17 주어 + be동사 + p.p. + 목적어 UNIT 18 주어 + be동사 + p.p. + 보어 UNIT 19 by이외의 전치사와 쓰이는 수동태 관용 표현 PART 2 준동사 CHAPTER 05 to부정사 UNIT 20 명사 역할을 하는 to부정사 UNIT 21 의문사 + to부정사 UNIT 22 형용사 역할을 하는 to부정사 UNIT 23 부사 역할을 하는 to부정사 UNIT 24 목적격 보어로 쓰이는 to부정사 UNIT 25 to부정사의 의미상 주어 UNIT 26 to부정사 구문 CHAPTER 06 동명사 UNIT 27 명사 역할을 하는 동명사 1(주어, 주격 보어) UNIT 28 명사 역할을 하는 동명사 2(목적어) UNIT 29 동명사 관용 표현 CHAPTER 07 분사 UNIT 30 명사 앞에서 꾸며주는 분사 UNIT 31 명사 뒤에서 꾸며주는 분사 UNIT 32 목적격 보어로 쓰이는 분사 UNIT 33 감정을 나타내는 분사 UNIT 34 분사구문 UNIT 35 다양한 형태의 분사구문 PART 3 절 CHAPTER 08 명사절 UNIT 36 접속사 that이 이끄는 절 UNIT 37 접속사 whether / if가 이끄는 절 UNIT 38 의문사가 이끄는 절 CHAPTER 09 관계사절 UNIT 39 주격 관계대명사절 UNIT 40 목적격 관계대명사절 UNIT 41 소유격 관계대명사절 UNIT 42 관계대명사 what절 UNIT 43 전치사 + 관계대명사절 UNIT 44 관계부사절 UNIT 45 콤마(,)+관계사절 CHAPTER 10 부사절 UNIT 46 시간과 조건을 나타내는 부사절 UNIT 47 이유와 양보를 나타내는 부사절 UNIT 48 목적과 결과를 나타내는 부사절 PART 4 주요 구문 CHAPTER 11 가정법 UNIT 49 가정법 과거 / 가정법 과거 완료 UNIT 50 if가 생략된 가정법 UNIT 51 다양한 형태의 가정법 CHAPTER 12 비교 구문 UNIT 52 원급 / 비교급 UNIT 53 최상급과 그 의미를 나타내는 원급 / 비교급 UNIT 54 원급과 비교급 표현 CHAPTER 13 it과 특수 구문 UNIT 55 대명사 / 비인칭 주어 it UNIT 56 가주어 / 가목적어 it UNIT 57 도치 구문 UNIT 58 생략 / 공통 구문 UNIT 59 삽입 / 동격 구문 UNIT 60 부정 구문800문장으로 학습하는 부담 없는 필수 구문 독해서 기존의 분량이 많고 어려운 구문 학습 교재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필수 구문을 엄선하여 수록 3단계로 학습하는 고등 필수 구문 - ‘구문 설명 → 대표 문장 및 연습 문장 → 고난도 문장’으로 학습하는 단계로 구성 단계별 및 다회독 학습에 용이 5개년 고1~3 모의고사 및 수능 예문 수록 신출 문장 외에 해석에 필요한 실제 기출 문장으로 구문 학습 학습한 구문을 적용 훈련할 수 있는 워크북 제공 - 수능 및 내신 문제에 빈출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대비 - 워크북: ‘본책에서 학습한 문장 → 새로운 문장’으로 문제 풀이하는 단계로 구성 학습한 내용 적용 및 확장 학습에 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