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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악보 키즈 피아노 1
음악세계 / 정윤주 지음 /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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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청소년 인문,사회
정윤주 지음
유아가 쉽게 계이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색, 도형, 숫자, 알파벳을 활용하였으며 피아노를 어려움 없이 누르는 것부터 시작하는 교재이다. 알록달록 색깔자석을 보드에 붙이는 교구활동으로 재미있게 음악 기초이론을 익힐 수 있다. 네모 악보와 함께 오선 악보를 삽입하여 악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악보를 익힐 수 있다.네모악보 키즈 피아노 1 7가지 색깔 무지개 6 무지개 알파벳 요정 7 음이름 짝꿍 8 건반 짝꿍 9 음표, 쉼표 요정 친구들 10 음표, 쉼표 송 11 음표 친구들 14 음표 친구들 이야기 15 쉼표 친구들 16 쉼표 친구들 이야기 17 검은 건반 2개 18 검은 건반 3개 19 2개, 3개 검은 건반 찾기 20 음이름 짝궁 맞추기 21 손가락 번호 익히기 22 네모악보 이해하기 23 검은건반(오른손 연주) 24 검은건반(왼손 연주) 25 흰건반 F자리(오른손 연주) 26 흰건반 F자리(왼손 연주) 27 흰건반 G자리(오른손 연주) 28 흰건반 G자리(왼손 연주) 29 F자리, G자리 양손(유니즌 연주) 30 말리듬 만들기 32 내가 만든 말리듬 33 C의 자리 익히기 34 C의 자리 손가락 번호 35 C의 자리 5음 스케일 1 36 C의 자리 5음 스케일 1 37 나비야 38 환희의 송가 39 바둑이 방울 40 주먹 쥐고 41 캉캉 42 종소리 43 구이도 다레초 이야기 44 구이도 다레초에게 편지쓰기 45 내 손이 악보예요(높은음자리표) 46 높은음자리표 도레미파솔 찬트 47 높은음자리표 48 엽서 50 색칠놀이 52 모두 제자리 54 거미 56 C의 자리 5음 스케일 2 58 C의 자리 5음 스케일 2 595세부터 시작하는 유아 피아노 교육은 아직까지도 많은 교육자들의 고민입니다. 아이들이 악보를 인지하는 것 이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먼저 접하는 교육법이 개발되고 있는 시장에서, 새롭고 효과적인 교수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색, 숫자, 알파벳을 활용하여 계이름을 인지하고, 피아노를 어려움 없이 누르는 것부터 시작하는 교재입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교구를 사용하고, 교구를 통해 정확하게 인지한 내용은 음악적인 활동으로 실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① 유아가 쉽게 계이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색, 도형, 숫자, 알파벳을 활용하였으며 피아노를 어려움 없이 누르는 것부터 시작하는 교재입니다. ② 알록달록 색깔자석을 보드에 붙이는 교구활동으로 재미있게 음악 기초이론을 익힐 수 있습니다. ③ 네모 악보와 함께 오선 악보를 삽입하여 악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악보를 익힐 수 있습니다.
과학 진로 캠프
우리학교 / 김경은 외 지음 /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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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10% off)
우리학교
청소년 과학,수학
김경은 외 지음
현직 과학 교사들이 집필한 이 책은 알찬 과학 지식과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보여 주고, 청소년들이 과학 공부를 하며 미래의 꿈을 발견하는 데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토목공학기술자, 조각가, 디자이너, 천문학자 등 막연히 알고 있던 직업들뿐 아니라 큐레이터, 화장품연구원, 기상캐스터, 요리사 등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법한 특색 있는 직업 그리고 친환경 건축사, 영화제작자, 플로리스트, 역학조사관처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신종 직업까지 각 분야와 관련하여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해 준다.1. 도전! 친환경 건축사 - 제로 에너지 하우스 만들기 2. 도전! 토목공학기술자 - 나무다리 모형 만들기 3. 도전! 조각가 - 무게중심과 지레 원리를 활용한 모빌 만들기 4. 도전! 디자이너 - 시온 물감 활용하기 5. 도전! 영화 제작자 - 3D 영화 제작하기 6. 도전! 큐레이터 - 카메라 옵스큐라 활용하기 7. 도전! 천문학자 - 간이 망원경과 별자리 카드 만들기 8. 도전! 플로리스트 - 압화 카드와 선물 꽃바구니 만들기 9. 도전! 화장품연구원 - 자초 립밤과 핸드크림 만들기 10. 도전! 기상캐스터 - 풍향풍속계, 증강현실 일기예보 만들기 11. 도전! 역학조사관 - 손 소독제 만들기와 손 세균 배양하기 12. 도전! 최고의 셰프 - 브라우니 만들기와 나만의 특허 라면 끓이기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 다채로운 과학 직업의 세계 “네 꿈은 뭐니?” 다짜고짜 들이대는 어른들의 질문은 질풍노도의 중학생들에게는 이만저만한 고문이 아니다. 매일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학업과 일상…. 주위에 살아가는 어른들의 사정도 그리 달라 보이지는 않는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고민하기도 전에 들이닥치는 어른들의 ‘꿈 타령’은 그래서 더욱 곤혹스럽다.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중학교 과학 선생님들이 뭉쳤다. 가볍지만 알찬 과학 지식과 이와 관련된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보여 주고, 청소년들이 과학 공부를 하며 자연스럽게 미래의 꿈을 발견하는 데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책을 집필하였다. 토목공학기술자, 조각가, 디자이너, 천문학자 등 막연히 알고 있던 직업들뿐 아니라 큐레이터, 화장품연구원, 기상캐스터, 요리사 등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법한 특색 있는 직업 그리고 친환경 건축사, 영화제작자, 플로리스트, 역학조사관 같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신종 직업을 소개하는 데도 중점을 두었다. 우리가 잘 몰랐던, 혹은 알음알음 들어 보기는 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직업들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과학시간에 배우는 쉽고 재밌는 지식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도 알 수 있도록 꼼꼼히 집필한 선생님들의 배려가 돋보인다.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진로 탐색의 즐거운 길잡이 각 장은 ‘나만의 진로 찾기’ ‘어디까지 알고 있니?’ ‘더 알고 싶어요’ ‘이제는 나도 전문가’ 등 모두 4가지 단계로 나뉘어 있다. ‘나만의 진로 찾기’에서는 각각의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실생활의 예를 들어 설명해 주고, ‘어디까지 알고 있니?’에서는 각 분야와 관련하여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해 준다. ‘더 알고 싶어요’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실험 활동을 통해 전 단계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마지막 ‘이제는 나도 전문가’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밟아야 하는 과정을 간략히 설명하고 모의 실전 테스트를 통해 모의 자격증을 취득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렇게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고 지식을 쌓아 나가면서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길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한 것이 무엇보다 이 책의 미덕이다. 실제로 전문가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에 비한다면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여행하면서 흥미로운 직업을 체험해 보고 자신의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계기로 삼기에는 손색이 없다. 더불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는 물론, 쉽고 재밌는 과학 지식과 과학자로서 지녀야 할 자세와 태도까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진로 탐색의 즐거운 길잡이가 될뿐더러 일선 과학 선생님들에게는 ‘자유학기제’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 이 책의 장점 - 진로 탐색부터 모의 자격증 취득까지 스스로 문제를 풀고 길을 찾아 나가는 진행 방식 - 진로 체험 활동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도표와 다양한 그림과 사진 수록 -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쉽고 알찬 과학 지식 - 과학책 속 직업인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 방법 ■ ‘아이들은 과학을 배우면서 어떤 진로를 꿈꾸고 있을까?’ ‘우리는 과학 수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보여 줄 수 있을까?’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고민이 많았던 교사들이 아이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수업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모였다. 저자들은 과학교사모임에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고민과 비전을 나누어 온 사이다. 즐겁게 체험하면서 과학을 배우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있음을 깨닫게 되는, 그런 수업을 꿈꾸며 이 책을 집필하였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슬기로운 소비생활
이상북스 / 장성익 (지은이)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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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북스
청소년 인문,사회
장성익 (지은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 9권. 이상북스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기후?생태 위기 등 미래 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 그리고 깊이 있는 가치를 전한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슬기로운 소비생활》은 ‘지.가.세.청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으로, 우리 생활을 에워싸고 있는 ‘소비’에 대해 알아본다. 소비는 개인 차원의 돈 씀씀이나 생활습관 차원을 넘어 이 세상의 아주 많은 것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소비를 보면 이 세상과 우리 삶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소비에 관한 새로운 안목과 깊이 있는 교양을 키우고, 세상과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이바지하는 소비생활의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들어가며 1장 나의 소비는 세계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호수가 사라졌다! 물건의 일생 우리가 면 티셔츠를 입기까지 옷이 ‘환경악당’이라고? 내가 휴대전화를 교체할 때마다 벌어지는 일 플라스틱 천국에서 플라스틱 지옥으로 나의 소비는 세계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 함께 생각해요! 2장 현대인에게 소비란 무엇인가 ‘호모 콘수무스’의 탄생 화석연료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컨베이어 시스템에서 시작된 소비자본주의 사고 또 사고, 버리고 또 버리고 소비하라, 왕이 되리라 값비싼 ‘명품’을 구매하는 이유 물건이 쌓여가도 소비는 줄어들지 않는다 * 함께 생각해요! 3장 쉽게 사고 빨리 버린다! 우리가 디지털 세계에 남기는 발자국 눈길 닿는 곳마다 광고가 보인다 다이어트와 성형수술의 제국 에코백과 텀블러 사용보다 중요한 것 제조회사가 당신의 스마트폰을 일찍 ‘죽이는’ 방법 쉽게 사고 빨리 버린다! * 함께 생각해요! 4장 경제성장이 멈추면 세상이 망할까? 지상낙원 몰디브의 빛과 그림자 무한 성장과 무한 소비의 올가미 자동차 사고가 나고 전쟁이 나도 경제는 성장한다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한다 이런 경제가 지속 가능할까? 경제성장이 멈추면 세상이 망할까? * 함께 생각해요! 5장 “우주여행을 가지 못해 가난하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 불행한 현대인 사람과 자연에도 ‘값’을 매긴다 ‘잉여인간’의 슬픔 자유는 어디에… ‘사회’와 ‘관계’를 파괴하는 불평등 ‘호모 에코노미쿠스’와 ‘헬조선’을 넘어 * 함께 생각해요! 6장 가장 좋은 소비는 존재하지 않는 소비다 세상을 바꾸는 값진 무기, 소비 세상을 움직이는 힘, 윤리적 소비 가장 좋은 소비는 존재하지 않는 소비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차갑고 메마른 세상에 인간의 온기와 물기 더하기 우리에겐 수리할 권리가 있다 * 함께 생각해요! 7장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하여 구조를 바꿔야 세상을 바꾼다 지구 한계 안에서 경제 운용하기 정의롭고도 생태적인 경제 모든 생명이 함께 사는 법 “배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던져라” ‘좋은 삶’의 열쇠 * 함께 생각해요! 참고문헌 이미지 출처우리가 ‘소비’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소비가 환경, 경제, 개인의 삶에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을 다루며, 소비주의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개인의 소비가 세계적 환경 문제와 연결되어 있음을 설명하며, 호수의 소멸, 플라스틱 오염, 의류 생산 등의 예를 들어 일상적 소비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 소비자본주의와 화석연료에 의존한 현대 사회가 어떻게 무한 성장과 소비를 부추기고, 그 결과 환경 파괴와 자원 고갈로 이어지는지 분석한다. 더불어 경제성장과 소비의 악순환을 비판하며, 경제성장이 지속될 경우의 문제점과 성장이 멈추면 세상이 망할 것이라는 오해를 해체한다. 나아가 윤리적 소비, 수리할 권리, 물건을 적게 소유하는 삶 등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진정한 ‘좋은 삶’을 이루기 위한 구조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나의 소비는 세계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매일 물건을 사고, 쓰고, 버리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사회적 영향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면 티셔츠 한 장을 생산하는 데 쓰이는 물은 약 2,600리터라고 하는데, 이는 (200밀리리터짜리 잔으로 여덟 잔의 물을 마신다고 했을 때) 한 사람이 약 4년 반 동안 마시는 물의 양과 같다. 산업용 물의 20%가 의류 생산에 사용되며, 의류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폐수가 전 세계 폐수의 20%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면 티셔츠를 만드는 데 필요한 물의 양, 농약과 화학물질 사용, 의류 공장에서의 노동 착취, 유통과 폐기 과정까지 모두 지구와 연결되어 있다. 이처럼 개인의 작은 소비가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우리는 소비를 진지하게 공부해야 한다. 경제는 성장해야만 한다는 믿음 아래 현대 사회는 소비를 부추기고 있으며, 기업들은 계획적인 ‘진부화 전략’을 통해 제품 수명을 짧게 설정하여 더 많은 소비를 유도한다. 광고는 소비 욕구를 끊임없이 자극하고, 우리는 사고 버리는 악순환에 빠져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결코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결국 자원 고갈과 환경 파괴로 이어진다. 소비를 공부하는 것은 이런 악순환을 끊어내는 첫걸음이다. 윤리적 소비는 단순히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대안이다. 더 적게 사고, 오래 쓰고, 수리하며, 소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한다. 우리가 내리는 소비의 선택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며, 그 선택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결국 소비를 공부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실천이며, 우리의 책임이다. 필요와 욕구를 넘어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소비 1장 “나의 소비는 세계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에서는 개인의 소비 행위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와 어떻게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지를 조명한다.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나의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소비와 환경 파괴의 연관성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2장 “현대인에게 소비란 무엇인가”에서는 ‘호모 콘수무스(소비하는 인간)’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며, 소비자본주의가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과 화석연료에 의해 강화되어 온 과정을 다룬다. 명품 구매와 같은 고가 소비의 심리적?사회적 동기와 현대인의 끝없는 물질적 욕망을 통해 소비사회가 강화되는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3장 “쉽게 사고 빨리 버린다”에서는 ‘쉽게 사고 빨리 버리는’ 현대인의 소비 패턴을 비판하며,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남기는 환경적 발자국, 과도한 광고 노출, 제조업체의 계획적 진부화(planned obsolescence)를 통해 소비가 가속화되는 과정을 파헤친다. 4장 “경제성장이 멈추면 세상이 망할까?”에서는 경제성장의 개념과 그에 따른 무한 소비의 악순환을 비판하며, 경제성장이 멈추면 세상이 망할 것이라는 일반적 통념을 해체한다. 경제성장이 반드시 사회적 행복과 연결되지 않으며, 오히려 자원의 고갈과 환경 파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논의한다. 5장 “우주여행을 가지 못해 가난하다”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불행한 현대인의 모습을 조명한다. 특히 경제적 불평등이 사람과 사회, 자연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분석하며, 소비주의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과정과 ‘헬조선’이라 불리는 현실 속에서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한계를 논한다. 6장 “가장 좋은 소비는 존재하지 않는 소비다”에서는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비 자체를 줄이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임을 역설한다.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와 같은 의류회사 파타고니아의 캠페인을 통해 소비 자체의 문제점을 강조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마지막 7장은 구조적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소비 습관의 변화가 아닌, 경제 구조 자체를 생태적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논하며, 정의롭고 생태적인 경제의 개념을 소개한다. 궁극적으로 모든 생명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좋은 삶’으로 나아가는 열쇠임을 제시한다. 우리가 싼값에 사 입고 아무렇게나 버리곤 하는 면 티셔츠는 이렇듯 물의 대량소비와 화학물질 남용, 위험하고도 고된 노동, 건강과 인권 파괴 등의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 손에 들어오게 됩니다. 하찮아 보이는 면 티셔츠 한 벌에조차 자연과 사람이 겪는 다양한 고통이 배어 있다는 얘기지요. 소비자본주의의 맹렬한 진군은 소비가 미덕인 시대를 낳았습니다. 그 결과 물건을 되도록 빨리 버리고 새것을 사야, 그리고 이 과정이 끊임없이 되풀이되어야, 나아가 이렇게 소비하고 폐기하는 물건이 많아질수록 세상이 ‘진보’하고 ‘발전’하는 것처럼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서울대 기숙사
다산에듀 / 조장환.정대영.윤혜령 지음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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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듀
청소년 자기관리
조장환.정대영.윤혜령 지음
서울대를 꿈꿔봤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서울대생이 되면 어디서 생활하고, 어떻게 공부하고, 누구와 친구가 될까? 막연하게 상상했던 서울대생으로서의 생활을 미리 만나보자. 서울대생은 그저 공부와 성공밖에 모를 거라고 지레짐작했던 사람들에게 회심의 어퍼컷을 날리면서 학교 이름에 가려져있던 그들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서울대생들조차 모르고 지나쳤던 풋풋하고 유쾌한 ‘서울대 기숙사’의 이야기를 세상에 공개하면서 이 책이 서울대에 가고 싶은 학생, 학부모, 서울대를 삐딱하게 바라보는 비판적인 사람을 막론하고 모두에게 서울대생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대학을 들어간다 해도 또 다시 서울대에 오고 싶다는 저자의 말처럼 서울대는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더 매력적인 곳임을 발견할 것이다.1장 즐거운 나의 기숙사 기숙사 처음 들어오던 날 살다보면 그리워지는 풍경이 있다 즐거운 나의 집 꽁꽁 언 손 두 사감님 이야기 마음의 불이 꺼지지 않는 곳 룸메이트 성철이 혼자 울지 말아요 산골 안, 문화 커뮤니티 종교 기도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관악사 챔피언스 리그 고양이 키우면 안 돼요 기숙사 야식 예찬 벌점과 모범 사생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슬램덩크 함께 살아가기를 배우다 TIP. 서울대 식당 탐구생활 TIP. 서울대 카페 탐구생활 2장 누가 서울대생을 공부벌레라고 했지? 동팅, 두근두근 이상형과의 만남 역사가 있는 곳엔 반드시 한여름밤의 세레나데 낭만 교수님 내 사색의 공간 자작나무길 별빛 쏟아지는 마구간에서의 낭만 공용공간 습격사건 달밤에 좌깅 게임의 유혹 음악 속에서 자유를 찾다 냉장고 도난 우렁각시 되어보기 벌레, 벌레… space 599 연애 만들기 추억 만들기 TIP. 서울대 수업 탐구생활 TIP. 서울대 동아리 탐구생활 3장 맞아, 서울대였지! 시내버스가 들어오는 학교 서울대가 준 선물 서울대생들의 필통 맞아, 여기는 서울대였지 학회 전날 밤의 고군분투 여긴 항상 밝았잖아, 낮이나 밤이나 불 켜진 토요일밤 시험 기간, 도서관 24시 끝나지 않는 두 글자, 시험 역전의 오총사와 학점 헤는 밤 죽을 것처럼 힘들지만 다 잘 될 거야 TIP. 서울대 인근 탐구생활 TIP. 서울대 행사 탐구생활 4장 청춘이니까 우리 미래는 완전 긍정 나는 예비 직장인입니다 나는 나비 어쩌겠는가, 이 또한 지나가겠지 위로가 되어준다는 것 휴학 권하는 사회 기숙사 기인 보칵쌩 로망스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가난한 대학원생의 노래 꿈을 짓습니다! - 해비타트 참 다행이다 소원 빌기 TIP. 특이한 서울대생 탐구생활 읽고 나니 서울대에 꼭 가고 싶어졌다 서울대를 꿈꿔봤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서울대생이 되면 어디서 생활하고, 어떻게 공부하고, 누구와 친구가 될까? 막연하게 상상했던 서울대생으로서의 생활을 미리 만나보자. 서울대생은 그저 공부와 성공밖에 모를 거라고 지레짐작했던 사람들에게 회심의 어퍼컷을 날리면서 학교 이름에 가려져있던 그들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 마치 내가 서울대에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에피소드 서울대학교 학생 12%를 수용하는 열여섯 동의 서울대 기숙사인 관악사는 서울대학교 안의 작은 마을이다. 기숙사 사생들은 서울대학교 안에서 24시간을 온전히 보내는 서울대 토박이들이다. 서울대생들은 이곳에서 잠자고 밥 먹고 친구를 만나며 과제를 한다. 관악산이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기숙사는 서울대생들에게 4년간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 때문에 서울대생을 가장 서울대생답게 들여다 볼 수 있는 프레임은 ‘서울대 기숙사’이다. 기숙사생들의 24시간을 들여다보면 서울대학교 안에서 서울대생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읽는 이가 서울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듯 쉽게 동화된다. 서울대학교에 다니게 된다면 어떤 수업을 받고, 어떤 곳에서 대학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지를 미리 체험해보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어느 새 서울대학교가 친근하게 느껴지면서 서울대학교에 한발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서울대생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넓은 학교 서울대학교. 사람들은 대학교 안에 시내버스가 다닌다고 하면 대체 얼마나 넓기에 그럴 수 있나 하며 입을 떡 벌린다. 걸어서 한 바퀴 돌기에도 세 시간은 필요한 넓이인 서울대학교 안에는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많다. 관악산에 등산을 오는 등산객이나 동네 주민 분들도 이용하는 공간인, 학교 안 7개의 식당은 식당마다 메뉴도 다르고, 채식주의자만을 위한 식당이 운영될 만큼 학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알차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도 북카페 등을 포함해 12개나 있어서 학생들이 커피 향을 맡으며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생이 아니면 드나들기 힘든 기숙사 안의 공간들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는데, 기숙사 안에는 체육관, 갤러리, 공연장, 헬스클럽, 조리실, 탁구장, 인조잔디 운동장 등이 있어 쾌적하게 열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서울대학교에 다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다양한 공간들을 『서울대 기숙사』에서 저자들의 글을 통해 만나보면서 서울대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 서울대, 꼭 가보고 싶습니다! 흔히 서울대생 하면 사회의 최상위에서 행복만을 누리고 있을 것이라 예상하기 쉽지만 사실 그들의 삶에도 굴곡이 있고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이 있으며 열등감,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사람들과 관계 맺기의 어려움 등을 경험하고 있다. 저자들은 서울대생의 살아가는 과정을 직접 겪은 실화인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펼쳐나가면서 강의실의 모범생, 도서관의 학구파 같은 편향된 이미지를 깨고 그저 지극히 평범한 한 명의 학생일 뿐, 남들과 똑같은 고민과 희망을 품는 젊음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서울대생들조차 모르고 지나쳤던 풋풋하고 유쾌한 ‘서울대 기숙사’의 이야기를 세상에 공개하면서 이 책이 서울대에 가고 싶은 학생, 학부모, 서울대를 삐딱하게 바라보는 비판적인 사람을 막론하고 모두에게 서울대생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대학을 들어간다 해도 또 다시 서울대에 오고 싶다는 저자의 말처럼 서울대는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더 매력적인 곳임이 틀림없다. 어느 날, 현관을 지나쳐 가는데 웬 남학생 하나가 밖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희미한 가로등 속에서도 보이는 초조한 기색, 어쩔 줄 모르는 듯한 몸짓에 조금 의아하다 싶었지만 얼른 방에 가서 쉬고 싶은 생각이 앞서 그냥 지나쳤다. 그렇게 돌아와서 씻고 10분 정도 흘렀을까. 밖에서 웅얼웅얼하는 이상한 소리가 나서 살짝 내다보니 그 학생은 어느새 장미를 들고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아, 사랑해.”고백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불이 켜진 1층 어떤 방 창문 앞에서. 그 모습이 민망하기도 해서 나는 벌어진 입을 손으로 막은 채 계속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그 학생은 왜 너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어떤 모습이 너의 매력인지, 자신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내용을 써온 종이를 참고해 가며 읊조렸고 수줍은 고백은 여름철 에어컨이 없어 활짝 열린 창문을 통해 기숙사 전체에 실시간 중계되었다. 10분가량 흘러 슬슬 지겨워져 책상에 앉았다. 그런데 잠시 후 들려오는 바이올린 소리에 나는 실례라는 사실도 잊고서 다시 얼굴을 내밀 수밖에 없었다. 그 학생은 조금은 서툰 솜씨지만 진지한 얼굴로 엘가의 를 연주하고 있었다. 꽤 어려 보여서 풋풋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남학생은 여러 가지로 기대 이상이었다. 세레나데는 5분 정도 이어졌고 그 사이 나는 확신했다. 이 정도면 주변 모든 방에 있는 사생들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밖을 내다보고 있을 거란 사실을. 조금은 선선한 여름밤, 풀벌레 소리와 함께 의자 위에 놓인 붉은 장미, 진지한 사랑 고백, 열과 성의를 다해 연주하고 있는 한 남자. 그날 난 약간의 감동과 함께 공개 구혼이나 프러포즈는 100% 창피하다는 대리 경험을 얻었다. 물론 그 학생은 연주가 끝난 다음 다시 한 번 사랑해, 한마디를 남기고 조용하고 깔끔하게 사라졌다.-‘한여름밤의 세레나데’ 중 아, 2년 반만의 학교생활 시작이구나.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만지고, 어제 밤에 준비해 놓은 새 필통과 새 노트, 노트북을 가방에 넣고는 가장 산뜻한 차림의 옷으로 골라 입고 학교로 발걸음을 옮긴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 처음 등교할 때 느꼈던 이 설렘, 혹시 촌스러워 보이진 않을까? 이제부터 난 복학생이다. 지금 나를 불안하게 하는 건 내가 복학생을 처음에 대하며 느꼈던 것과 똑같은 느낌을 내 후배들도 받고 느끼겠지 하는 데서 오는 불안함 내지 불편함이다. 제일 먼저 강의실에 들어갔다. 전체 강의실을 바라 볼 수 있는 제일 뒷좌석에 앉아 생각한다. ‘최대한 웃으면서 부드럽게 애들을 맞이해야겠다.’ 준비해온 수업 교재를 펴고 천천히 읽어 보고 있는데 후배 같은 애들 두 명이 들어온다. ‘인사해야지, 인사해야지’ 몇 번을 다짐하고 인사를 건네려는 순간, 그 아이들이 먼저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 난 걔들을 한번 무표정하게 스윽 보고 화난 표정으로 “어, 그래”라고 했다. ‘아, 망했구나. 이게 아닌데.’ 남자들만 있는 군대에 익숙해져 있는 데다 경상도 남자 병이 또 도졌다. 인사한 후배 여자애들이 머쓱해하는 것 같다. ‘아, 진짜, 망했어.’ 자책하고 있는 사이 이번에는 남자 후배로 보이는 학생이 들어온다. ‘그래, 이번에는 내가 먼저 반갑게 인사해야지’ 하고 자리에 일어나 후배에게로 다가가 거칠게 손을 쭉 내밀었다. “안녕, 난 03학번 조장환이라고 해, 만나서 반갑다. 군대 갔다가 이번에 복학했어.”어랏! 근데 애 표정이 좀 이상하다. 썩은 미소를 살짝 보이더니, 말한다. “그래, 반갑다. 난 01학번 원종태, 예전에 복학했어.” 앞의 여후배들이 킥킥 웃으며 쓰러진다. 아침에 샘솟았던 내 자신감은 다 사그라졌다. 이제는 의기소침해져서 제일 뒷좌석에 엎드려 멍하니 있었다.-‘보칵생 로망스’ 중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치의학
풀빛 / 권수진 (지은이)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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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과학,수학
권수진 (지은이)
중세엔 이발사가 썩은 이를 뽑았다고? 전신 마취를 치과에서 발견했다고? 틀니를 코끼리 상아와 시체 치아로 만들었다고? 아말감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다고? 치아만 봐도 누구인지 안다고? 이처럼 여러 가지 흥미로는 질문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치과 치료의 모든 역사를 읽으면서 머릿속에 단번에 정리할 수 있는 매우 재미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치의학》은 치과 전문의인 권수진 작가가 전공을 살려서 치과 치료에 관한 재미있는 사건들, 유명한 치과의사들의 뒷이야기, 세상을 시끄럽게 만든 논란과 발명 등 ‘치의학 상식’과 ‘역사’를 24가지 유쾌한 질문과 유머 가득한 삽화로 구성한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치의학이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정보와 이슈들을 함께 담아내 인문+과학+의학의 융합적 사고를 키워 주며, 의학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에 좋은 책이다.프롤로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쓸모 있는 치의학 속으로 1. 최초의 치과의사는 누굴까? _ 헤시라 2. 의학의 아버지가 치아도 치료했다고? _ 히포크라테스 3. 의사는 처방하고, 이발사가 치아를 뺐다고? _ 중세의 치과의사 4. ‘외과학의 아버지’도 원래 이발 외과의였다고? _ 앙브루아즈 파레 5.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는 누구? _ 피에르 포샤르 6. 치석이 치주 질환의 주원인일까? _ 에티엔 부르데 7. 상아와 시체 치아는 이제 그만! _ 도자기 치아의 발견 8. 누구나 치과의사를 할 수 있었다고? _ 미국 식민지 시대 9. 치실과 충치 진행 방향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_ 레비 스피어 팜리 10. 세계 최초 치과대학은 언제 세워졌을까? _ 엘리저 팜리, 설리먼 브라운 11. 치과의사 면허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_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12. 치의학 교육의 표준을 만들자! _ 가이스 보고서 13. 아말감 사용에 대한 찬반 논쟁! _ 치과 아말감 전쟁 14. 틀니에 원래 특허가 있었다고? _ 찰스 굿이어의 가황 고무 특허 15. 전신 마취를 치과에서 먼저 발견했다고? _ 호러스 웰스 16. 최초의 무통 수술은 언제일까? _ 윌리엄 모턴 17. 광산에서 발견한 충치 예방 물질은? _ 프레더릭 섬너 맥케이, 트렌들리 딘 18. 입안의 미생물이 충치를 만든다고? _ 윌러비 D. 밀러 19. 장애인에게 단 걸 먹여 충치 실험을 했다고? _ 비페홀름 충치 연구 20. 설탕을 통제하면 충치가 감소할까? _ 호프우드 하우스 연구 21. 치과에서 엑스레이, 꼭 찍어야 할까? _ 에드먼드 켈스 22. 재건 성형외과의 기초를 확립한 사람은? _ 바라즈타드 카잔지언 23. 치아만 봐도 누구인지 알 수 있다고? _ 법치의학의 탄생 24. 임플란트를 개발한 사람이 치과의사가 아니라고? _ 퍼 잉바르 브레네막 에필로그: 알면 알수록 쏙 빠져드는 것들을 찾아서알면 알수록 쏘~옥 빠져드는 유쾌한 질문으로 이해하는 치의학 수업 ‘상식’과 ‘역사’가 저절로 채워지는 쓸모 있는 공부! 중세엔 이발사가 썩은 이를 뽑았다고? 전신 마취를 치과에서 발견했다고? 틀니를 코끼리 상아와 시체 치아로 만들었다고? 아말감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다고? 치아만 봐도 누구인지 안다고? 이처럼 여러 가지 흥미로는 질문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치과 치료의 모든 역사를 읽으면서 머릿속에 단번에 정리할 수 있는 매우 재미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치의학》은 치과 전문의인 권수진 작가가 전공을 살려서 치과 치료에 관한 재미있는 사건들, 유명한 치과의사들의 뒷이야기, 세상을 시끄럽게 만든 논란과 발명 등 ‘치의학 상식’과 ‘역사’를 24가지 유쾌한 질문과 유머 가득한 삽화로 구성한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치의학이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정보와 이슈들을 함께 담아내 인문+과학+의학의 융합적 사고를 키워 주며, 의학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에 매우 좋은 책이라 적극 추천한다. ‘역사’ 덕후들과 ‘의학’ 덕후들을 만족시키다! 치의학 뒷이야기와 우연한 발견 쏙쏙 골라 읽기 치아에 대한 인간의 관심은 아주 오래전, 옛날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하루 세 번 식사 후에 양치질을 꼭 해야 한다는 것, 스케일링과 레진, 틀니, 임플란트, 교정 치료에 관한 정보들이 지금처럼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까지는 참으로 긴 역사가 필요했다. 예전에는 이가 아프면 신에게 고쳐 달라고 빌거나, 훈제 요리하듯 연기를 쐬어 벌레를 털어 내면 치료된다고 잘못 알았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연기에서 나오는 가루가 입에서 떨어지는 거였는데 말이다. 치의학(dentistry)의 시작은 이발사가 부업으로 치아를 뽑았던 역사만 봐도 매우 미약하게 출발했으나 수많은 치과의사들의 노력과 헌신이 쌓이면서 학문으로서 완성도가 높아졌고, ‘우연한 발견’들이 더해지며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치의학은 단순히 상한 치아를 치료하는 학문만이 아니다. 전신 마취를 치과에서 처음 발견한 이후로 무통 수술이 가능해졌고, 입안을 엑스선으로 촬영할 수 있게끔 작고 정밀한 필름을 발명하면서 다른 의학 발전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치의학은 재건 성형외과의 기초 학문으로서 전쟁이나 사고로 외형이 변해 버린 사람들의 심미 치료와 마음 치료에도 도움을 주었고, 임플란트 기술은 제2의 치아를 인류에게 선물해 주었다. 현대에 법치의학의 발전은 미제 사건을 해결하고, 사고 현장에서 유해 발굴을 돕기도 한다. 이처럼 치의학은 우리 곁에서 함께 숨 쉬면서 발전한 ‘인류에게 엄청나게 쓸모 있고 고마운’ 학문이다. 저자는 고대, 중세, 르네상스,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에서 치의학과 관련한 재미있는 사건들과 발견, 논란 등을 이야기꾼이 되어 재미있게 들려준다. 치의학이 어떤 학문인지 미리 간접 경험해 보고 싶다면, 또는 치의학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다면, 또는 역사 덕후이거나 의학 덕후라면 이 책을 즐겁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치의학 발전의 ‘숨은 영웅’들을 만나다! 낯설지만 재미있는 ‘인문 + 진로’ 독서 치의학은 지금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이 모든 발전은 고대에 4체액설로 치과 치료를 했던 히포크라테스, 공주님의 빠진 앞니 자리에 하녀의 치아를 이식한 앙브루아즈 파레, 열두 살 여자아이의 치아를 가지런하게 교정 치료한 피에르 포샤르, 치실과 충치 진행 방향을 발견한 레비 스피어 팜리, 웃음가스로 전신 마취에 성공한 호러스 웰스, 1차 세계대전 전쟁터에서 병사들을 치료한 바라즈타드 카잔디언, 치과용 엑스레이 필름을 만들고 실험하느라 방사능에 노출돼 결국엔 한쪽 손을 절단한 에드먼드 켈스, 치아 임플란트를 성공시킨 퍼 잉바르 브레네막 등, 수많은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덕분이다. 이 책은 좋아하는 것에 깊이 빠져들어 마침내 개인의 성공을 이뤘을 뿐 아니라, 인류의 삶을 변화시킨 숨은 영웅들의 발자취를 발견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러한 형식의 인문+진로 독서는 새로운 학문과 직업에 대한 궁금증과 탐구의 열정을 불태우는 경험이 되어 준다. 이 책의 독자 중에는 치과의사가 꿈인 친구도, 꿈이 아닌 친구도 있을 거예요. 주제가 궁금해서 읽기 시작한 친구도 있을 거고, 누군가의 추천으로 읽은 친구도 있을 테지요. 어떻게 이 책을 처음 만나게 되었든지 간에 재미있게 읽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책이 시작이 되어서 다른 학문을 공부할 때에도 그 학문의 역사를 한 번씩 돌이켜 보며 흥미를 가져 봤으면 해요. 세상에 그냥 생긴 직업은 없거든요. 공부가 지루하고 지겹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종종 있지요? 만약 하고 싶은 일로 향하는 길이 어둡고 긴 터널처럼 느껴진다면, 그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해요. _ <에필로그> 중에서 18세기에는 치아가 흔들려서 빠지면, 다른 사람의 치아를 이식하는 ‘치아 이식’을 많이 했어. 부르데도 그 시술을 많이하는 사람 중 하나였는데, 당시의 치아를 얻는 방식이 도덕적이진 않았지. 보통은 전쟁터에서 죽은 군인들의 치아를 수집했는데, ‘워털루 치아’라고 불렀어. 하지만 이 방식만으로는 이식할 치아를 충분히 구하기가 어려워서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 치아를 사서 그 자리에서 뽑아 이식하곤 했지._<치석이 치주질환의 주 원인일까?: 에티엔 부르데> ‘치태’라고 불리는 플라그가 치아 표면에 남아 있으면, 세균이 살 수 있는 집이 되어서 치아와 잇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돼. 칫솔을 이용해 치아 표면은 깨끗하게 닦을 수 있지만, 치아 사이사이를 닦는 것은 어렵거든. 치실을 사용하면 충치, 치은염 등의 질환도 예방할 수 있어. 지금은 치아를 잘 닦지 않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걸 다들 알잖아? 그런데 과거에는 충치의 정확한 원인을 몰랐어. _<치실과 충치 진행 방향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레비 스피어 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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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스토리 / 오하루 (지은이)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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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오하루 (지은이)
‘이곳보다 더한 지옥은 없어서’ 죽음을 선택하려는 청소년들을 도와주는 자살클럽이 살자클럽으로 돌아왔다. 청소년의 아픔과 상처를 ‘함께하는 삶’으로 위로해주는 오하루 작가가 『ㅈㅅㅋㄹ』 이후 1년 만에 『살자클럽』 소설을 출간했다. 『ㅈㅅㅋㄹ』이 삶의 끝에서 만난 청소년들이 서로를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면, 『살자클럽』은 청소년간, 세대간 조건 없는 연대로 함께 사는 세상을 보여준다. 살자클럽은 ‘살고 싶게 만든 단 한 명’으로 인해 두 번째 삶을 얻은 청소년과 이를 지지하는 어른이 모여, 예전의 그들처럼 벼랑 끝에 내몰린 누군가에게 ‘편’이 되어주기를 자처한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줄 누군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소유, 함께 아파하며 견디는 삶을 선택한 정 경위, 인생의 비밀을 알고 있어 내일이 두렵지 않은 복순 할머니 등 세대를 뛰어넘는 인물들은 서로 연대하며 ‘지금’, ‘여기서’, ‘함께’ 행복해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01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건 아니야 02 행운이 없는 삶은 있어도 행복이 없는 삶은 없어 03 같은 아픔을 겪었다는 건 괜찮다는 말보다 더 괜찮은 위로가 돼 04 어둡기만 한 바다에도 작은 등대 하나는 있어 05 나는 약하지만 우리는 강하니까 06 너무 외롭고 춥거든 생각해, 봄이 오고 있다는 얘기야 07 죽지 말라고 하는 사람보다 살고 싶게 하는 사람이 필요한 거야 08 존재만으로도 고마운 사람이 있다는 건 살아갈 힘을 주지 09 행복하자, 아프더라도 10 견딜 수 있어, 함께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11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보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12 행복은 분명히 있어, 보도블록 사이에 핀 들꽃처럼 13 오늘도 살아주어 고마워 작가의 말“난 약하지만, 우리는 강하잖아” 바로, 지금, 여기서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 살자클럽의 이야기 “이 책에서는 ‘연대’라는 단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붙잡고 있었어요. 같은 아픔을 겪은 이들의 연대, 아이들의 순수함으로 이뤄지는 조건 없는 연대, 나이와 무관하게 어깨동무할 수 있는 세대 간의 연대. 살자클럽의 인물들은 끊임없이 함께 걷고, 손잡고, 어깨동무합니다. 그게 바로 우리의 모습이잖아요.” _‘작가의 말’ 중에서 ‘이곳보다 더한 지옥은 없어서’ 죽음을 선택하려는 청소년들을 도와주는 자살클럽이 살자클럽으로 돌아왔다. 청소년의 아픔과 상처를 ‘함께하는 삶’으로 위로해주는 오하루 작가가 『ㅈㅅㅋㄹ』 이후 1년 만에 『살자클럽』 소설을 출간했다. 『ㅈㅅㅋㄹ』이 삶의 끝에서 만난 청소년들이 서로를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면, 『살자클럽』은 청소년간, 세대간 조건 없는 연대로 함께 사는 세상을 보여준다. “구름아, 누구 눈치 보지 말고 네 마음의 눈치만 봐. 슬프면 슬퍼하고 기쁘면 기뻐하면 돼.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거든 마음에 쌓지 말고 다 말해도 돼.” 나는 복순 할머니의 그 말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이제는 복순 할머니랑 내 친구한테는 다 말할 수 있어요. 죽고 싶다는 말만 빼고요. 내가 죽게 되면 복순 할머니한테 고맙다는 말도 대신 전해줄 수 있을까요? _44쪽 살자클럽은 ‘살고 싶게 만든 단 한 명’으로 인해 두 번째 삶을 얻은 청소년과 이를 지지하는 어른이 모여, 예전의 그들처럼 벼랑 끝에 내몰린 누군가에게 ‘편’이 되어주기를 자처한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줄 누군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소유, 함께 아파하며 견디는 삶을 선택한 정 경위, 인생의 비밀을 알고 있어 내일이 두렵지 않은 복순 할머니 등 세대를 뛰어넘는 인물들은 서로 연대하며 ‘지금’, ‘여기서’, ‘함께’ 행복해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엇보다 오하루 작가가 오랜 시간 함께했던 청소년들의 아픔, 그리고 그 생명을 소중히 지켜내고 싶은 진심이 담긴 세심하고도 다정한 문장이 감동과 재미를 더한다. 엄마보다 더 사랑했던 언니를 사고로 잃고 나서 죽음을 선택하는 구름, 아버지의 무관심과 폭력으로 자해를 일삼는 해빛, 어른들에게 단 한 번도 따뜻한 시선을 받아보지 못한 우빈 등이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위로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나아가 어른들의 마음속 십대에게도 따듯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 살자클럽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누구나 널 사랑할 수는 없지만 널 사랑해줄 누구는 있어.” 언젠가 K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꿈처럼 들리던 그 말이 현실이 된 걸까? 소유는 자신이 선명하게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사랑해줄 삼촌이 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온 마음에 꽃이 핀 듯이 행복하다. 누군가는 겨우 그 정도 행복만으로 그렇게 행복하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그럼 소유는 당당히 대답할 것이다. 캄캄한 골목길에 가로등 하나만 설치 되어도 그 골목에 사는 사람들의 두려움은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는 거라고. 캄캄한 밤하늘에 문득 떠오른 작은 별 하나가 누군가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도 있는 거라고. 할미가 살아보니까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어. 힘들 땐 앞이 캄캄하고 춥고 계속 겨울 인 것 같지만 생각해봐. 우린 봄과 여름과 가을을 지나쳐 왔어. 겨울이 길어도 봄은 오잖어. 너무 외롭고 춥거든 생각혀. 봄이 오고 있다는 얘기야. 그러니까 지금 있는 겨울만 믿지 말고 곧 올 봄을 믿어. 니가 하도 안 와서 할미가 문밖으로 나와 서성이면 니가 곧 오더만. 그래서 할미는 한 번도 니가 안 올 거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 꼭 올 거라 믿으면 어느 새 저기서 오고 있더라고. 봄도 그려.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봄은 반드시 와. 니가 생각한 것보다는 재빨리 올 거여. 살리는 것도 중요한데, 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줘. 그런 말이 있더라. 죽고 싶은 사람은 죽지 말라고 하는 사람보다 살고 싶게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이왕 살아가는 거 아프더라도 행복하게, 지금보다는 덜 아프고 조금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내신전략 고등 영어 독해 (2022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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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내신전략 고등 영어 독해>는 영어 기본기를 갖춘 학생들이 고등학교 내신 점수를 보다 쉽고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요소들로 구성한 교재이다. 내신 영어 시험에서 필수적인 독해 유형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하루에 6쪽, 일주일에 4일, 총 4주 간 공부하여 효율적으로 성적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험에 잘 나오는 개념BOOK' 두 권을 미니북 형태로 만들어 시험 직전에 독해 유형의 필수 개념만 참고할 수 있도록 수록하였다.BOOK 1 1주 중심 내용 파악하기 1 - 필자의 주장 추론하기 - 글의 요지 파악하기 - 글의 주제 파악하기 - 글의 제목 추론하기 2주 중심 내용 파악하기 2 - 글의 목적 추측하기 - 심경 변화, 분위기 파악하기 - 밑줄 친 부분의 의미 파악하기 -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 BOOK 2 1주 논리적 추론 및 흐름 파악하기 - 빈칸 어구 추론하기 - 흐름에서 벗어난 문장 찾기 - 주어진 문장의 위치 파악하기 - 글의 순서 배열하기 2주 세부 내용 파악하기 - 내용 일치·불일치 파악하기 - 도표 내용 파악하기 - 실용문 내용 파악하기 - 밑줄 친 부분이 가리키는 대상 찾기내신전략 고등 영어 독해, 이렇게 공부해 보세요! 첫 번째, 개념 돌파 전략 → 필수 체크 전략으로 독해 유형 개념을 정리하고 확인 문제로 실력을 다지세요. 두 번째, 교과서 대표 전략 → 누구나 합격 전략 → 창의∙융합∙코딩 전략으로 한 주 동안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교과서 필수 학습 요소들을 정리하세요. 세 번째, 마무리 전략 → 신유형∙신경향∙서술형 전략 → 적중 예상 전략으로 2주 동안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실력을 높이세요. 네 번째, 시험에 잘 나오는 개념BOOK으로 시험 직전 마지막 정리를 하세요.
VQ 플러스
지학사(참고서) / 김현지 (지은이) /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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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학습참고서
김현지 (지은이)
고1 책상 위에 동양고전
명진출판 / 김이수 글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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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출판
청소년 문학
김이수 글
공자, 맹자, 부처… 어려운 고전의 세계, 10대와 소통 가능한 고전탐험가의 경쾌한 해설로 만난다! 인터넷 게임과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들이 \'혼자 있기\'를 배울 수 있는 길잡이 책이다. 윤리 시간에 배우는 공자, 맹자, 노자, 장자, 한비자, 부처까지 총 6명의 고전 사상가들의 핵심 사상과 활동을 집약하고, 그들이 남긴 책을 소개했다. 기존의 고전 인문서와는 달리 한단계 더 나아가 사상가들을 단순하게 캐릭터화했다. 외로운 천재 노자, 모범생 공자, 자유인 장자, 파워풀한 맹자, 엄격한 한비자, 복학생 형 같은 부처 등 새로운 감각으로 등장한 사상가들은 더이상 책 속에 박제된 존재가 아니다.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문체와 언어를 쓴 해설은 경쾌하게 다가온다. 저자의 경험, 동·서양의 역사적 지식과 일상이 한데 어우러져 고전이 살아 숨 쉬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청소년들은 고전 사상가들이 했던 고민과 그 해답을 찾는 과정을 보며 \'지금 내가\' 묻고 싶은 질문들의 답을 찾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문 지식을 확장하고, 생각하는 힘까지 기르게 될 것이다.고전 탐험의 길을 떠나며(머리말) 고전을 만나면 자신의 길을 당당히 찾을 수 있다 1장 노자와 친해지면 외롭지 않아 고독한 노자의 핵심사상은 도道 *노자편 고전의 이름은 『도덕경』 고독한 사람은 노자를 좋아해 천재는 외로울 수밖에 없어 노자의 생각이 대체 뭐길래? 노자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양자 물리학의 도움이 필요해 자연은 매우 ‘쿨’하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었지 노자는 ‘물’을 좋아했어 상선약수上善若水 노자가 말하는 ‘무위자연’이란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야 노자가 생각하는 이상적 사회는 ‘작은 공동체\' 노자는 현대 문명의 질문에 대해 일찌감치 답을 마련해 놓았지 2장 공자와 친해지면 공부가 안 지겨워 모범생 공자의 핵심사상은 인仁 *공자편 고전의 이름은 『논어』 공자는 범생이과였지만 ‘촉’이 아주 좋았어 주유천하周遊天下를 통해 큰 사람으로 단련된 공자 공자의 핵심은 논어 첫 부분에 다 들어 있어 공자는 왜 ‘인仁’을 가장 중요시 했을까? 공자는 우리에게 인생 설계도를 제시했어 3장 장자와 친해지면 열등감이 없어져 자유인 장자의 핵심사상은 소요유逍遙遊 *장자편 고전의 이름은 『장자』 장자는 스승 노자와 떨어질 수 없는 사이 노장사상은 과학으로 설명이 가능해 장자는 스토리 텔링에 강했어 『장자』에서는 ‘호랑나비’가 가장 유명해 자만할 것도 없고 열등감을 가질 필요도 없어 떠돌아다닌다고 자유인이 되는 것은 아냐 장자의 메시지는 비교하는 삶에서 자유로워 지는 것 4장 맹자와 친해지면 당당해져 용감한 맹자의 핵심사상은 의義 *맹자편 고전의 이름은 『맹자』 진실된 당당함과 단순한 배짱은 다른 거야 힘 있는 사람 앞에서도 할 말은 해야 해 맹자는 스승 공자보다 센 캐릭터였어 공자의 이상이 군자였다면 맹자의 이상은 대장부였어 인간의 본성을 과학으로 실험해 봤어 학습과 교육을 중요시한 것은 맹자도 마찬가지야 온실 속에서 자란 큰 나무는 없어 5장 한비자와 친해지면 실수를 안 해 냉철한 한비자의 핵심사상은 법法 *한비자편 고전의 이름은 『한비자』 한비자가 비호감이 된 배경에는 사마천의 『사기』가 있었지 당대의 정치가들에게는 한비자의 사상이 매력적이었어 한비자에 대한 오해를 풀어줘 한비자가 밉상이 된 결정적 이유는 모범생 공자를 욕했기 때문이야 한비자는 인간의 속성을 냉정히 분석하는 능력이 있었지 한비자는 사실 비호감도 밉상도 아니야 남을 이기는 것보다 자신을 이기는 것이 더 힘들어 6장 부처와 친해지면 마음이 평화로워 초절정 고수 부처의 핵심사상은 해탈解脫 *부처편 고전의 이름은 『아함경』 통이 커도 너무 큰 초절정 고수 일찍부터 고민의 차원이 달랐어 격은 다르지만 부처는 가출팸의 원조야 우리도 부처의 길을 따라 갈 수 있어 모든 것은 변하기 때문에 지금 절망할 일은 없어부처가 말한 팔정도를 학교 공부와 연결시켜 봤어 부처는 우리에게 자신을 이기는 방법을 가르쳐 줬어 서양은 동양이 버린 보물을 가져가고 동양은 서양이 버린 쓰레기를 가져간 거야 부록 1 고전공부 더 해볼래 『대학』과『중용』으로 들어가 보자 『대학』과 『중용』은 동양사상 공부의 1학년 과목 『대학』의 핵심주제는 선善 『중용』의 핵심주제는 중中 부록 2 고전공부 더 해볼래 문사철의 원조 『시경』『서경』『역경』속으로 동양정신의 원형이 담긴 『시경』『서경』『역경』 『시경』의 핵심주제는 사무사思無邪 『서경』의 핵심주제는 경敬 『역경』의 핵심주제는 역易청소년기에 인문고전을 만나면, 미래를 향한 자신감으로 자신의 길을 당당히 찾을 수 있다! 요즘 청소년들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 학부모와 일선 교사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 폰이 없으면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한다’ 고 입을 모은다. 그렇다면 ‘혼자 있는 시간’은 왜 중요할까? 혼자 있는 시간은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자신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학자에게는 연구하는 시간이고, 예술가에게는 작품을 창작하는 시간이며, 발명가에게는 발명품을 고안해내는 시간이다. 노자, 공자, 부처와 같은 인류 역사상 위대한 사상가들도 혼자 있는 시간에 직관적인 통찰로 세계를 파악해냈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청소년들이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한다면 우리 청소년들 중에 미래의 위대한 학자, 예술가, 발명가, 사상가가 탄생할 수 있을까? 아마 평범한 직업인들은 길러지겠지만, 인류를 발전시킬 ‘위대한’ 인물의 탄생은 참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고1 책상 위에 동양고전》은 인터넷 게임과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들에게 ‘혼자 있기’를 배우게 하는 좋은 길잡이서다. 혼자 있는 시간에 생각하는 훈련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생각할 것인지,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실마리를 줌으로써 자신의 현재를 알고, 미래를 그리며 나아가 자신의 길을 당당히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공자, 맹자, 부처… 어려운 고전의 세계, 10대와 소통 가능한 고전탐험가의 경쾌한 해설로 만난다! 《고1 책상 위에 동양고전》에는 청소년들이 윤리 시간에 배우는 공자, 맹자, 노자, 장자, 한비자, 부처까지 총 6명의 고전 사상가들이 등장한다. 그들의 핵심 사상과 활동을 집약하고, 남긴 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전개되는 것은 여타 고전 인문서와 같다. 그러나 다른 점이 있다. 동서양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논술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소통해온 저자는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고전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 결과, 외로운 천재 노자, 모범생 공자, 자유인 장자, 파워풀한 맹자, 엄격한 한비자, 복학생 형 같은 부처 등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던 인물들을 그들의 핵심 사상을 중심으로 단순하게 캐릭터화했다. 그리고 10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체와 언어를 통해 쉽고 경쾌한 해설로 전달한다. 여기에 저자의 경험, 그리고 동·서양의 역사적 지식과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상 경험이 녹아듦으로써 고전은 교과서 속의 박제화된 이야기가 아닌, 살아 숨 쉬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청소년들은 공자, 맹자, 노자, 장자, 한비자, 부처 등 고전 사상가들이 했던 현실적인 고민들 속에서 ‘지금 내가’ 묻고 싶은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는 가운데 자연스레 인문 지식을 확장하면서 생각하는 힘까지 기르게 될 것이다. 왜 ‘고1 책상 위에’일까? 중3 겨울방학부터 고1까지 일찌감치 고전 상식도 쌓고, 논술도 대비한다! 《고1책상위에 동양고전》은 1차적으로는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고3에 비해선 입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틈틈이 책을 읽으며 논술도 대비할 수 있는 독서 시기이기 때문이다. 고전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진리를 담고 있지만 교과서 속에 갇혀 있는 바람에 흥미가 유발되지 않았고, 두껍고, 무겁고, 어렵기 때문에 수업 듣고 시험 치기에도 바쁜 청소년들에게는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다. 겨울방학을 맞은 중3학생들, 그리고 고1학생들은 올 겨울 방학을 이용해 고전에 다가가 볼 수 있다. 입시를 위해 전개되는 윤리 수업 시간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공자, 맹자가 얼마나 재미 있는 사람들이었는지, 그들의 고민이 얼마나 현실적이었으며 또한 ‘나’와 크게 다르지 않았는지 깨닫고, 그들의 삶의 방법에서 힌트를 얻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면, 수능시험 지문 이해력 향상과 논술 대비는 자연스레 따라오는 결과다. 성현들이 했던 고민과 그 고민에 대한 결론을 깊이 새긴다면 청소년들에게 미래는 그렇게 불안하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자신감까지도 얻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명진출판사의 새로운 청소년 비전북 ‘고1책상위에’시리즈 지금 이 시대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고 알아야 할 이야기는 무엇일까?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된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가 이 시대, 청소년들이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인문들을 선정해 선보여왔다면, 《동양고전》을 필두로 출간될 ‘고1책상위에’ 시리즈는 고전 인물들의 생각과 삶의 방식에서 지혜를 찾는다. 고전에는 인류가 오랜 역사상 축적해온 지식과 시대를 초월한 진리가 담겨 있고, 모든 생각의 근원이 담겨 있다. 따라서 삼성, 포스코, 현대 등 대기업 CEO 등 사회적· 경제적 성공을 이룬, 선망 받는 위치에 올랐고 인생의 연륜도 쌓인 이들이 휴가 때면 고전을 찾는다. 최근에는 40~50대 남성들도 고전을 읽기 시작했다. 고전 속에 길이 있기 때문이다. 학업이 주는 스트레스, 부모의 잔소리, 입시의 중압감,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에게 고전은 의외의 처방전이자 탈출구가 될 수 있다. 긴 인생에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자연스럽게 일깨우는 가운데 현재를 알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가 20년 후를 예측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아니면 여러분의 부모님이?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거꾸로 우리는 고전을 통해 현재를 알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래는 고전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에는 여러분들과 나이가 같은 학생들이 셀 수 없이 많고, 여러분보다 능력이 뛰어나고, 재능이 풍부한 학생들 또한 많이 있지요. 그런 학생들과 경쟁하여 최고가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창의력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지요. 현대에는 누가 얼마나 세상을 널리, 깊이, 멀리 볼 수 있는가에 따라 자신만의 가치관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고전의 인물들을 만남으로써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지요. 10대가 고전을 만나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_ 저자의 말, ‘고전을 만나면 자신의 길을 당당히 찾을 수 있다’ 중에서 ‘고1책상위에’ 시리즈는 후속편《고1책상위에 서양고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한스미디어 / 이병훈 글 /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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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병훈 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주는 학습법, ‘학습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책. 대치동, 목동, 분당 등 교육특구를 휩쓸며 실제로 놀라운 성적향상을 입증한 기적의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학습 매니지먼트 전문가인 저자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한다. 학습 매니지먼트의 3대 요소인 정신관리, 학습관리, 환경관리를 통해 강요된 공부에서 주도적인 공부로 전환하는 공부관리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서문_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1장 학습 패러다임 혁명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공부를 살려라 강요된 공부에서 스스로 하는 공부로 공부기계로 전락한 아이들 학원과 과외는 공부의 적이다 일단 대학만 들어가라 학원을 5군데나 다니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를까?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은 혼자 공부한다 공부의 자립심을 키워라 엄마들이여, 학습 매니저로 변신하라 2장 강자들에게만 전해지던 초강력 자기주도학습법의 비밀 사람이 만든 최고의 서비스, 매니지먼트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불어넣는다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비법만 알면 일류대학에 간다? 공부하는 신바람이 나야 성적도 신바람 난다_정신관리 성적은 공부의 양이 아닌 질이 좌우한다_학습관리 맹모삼천지교는 교육의 불문율이다_환경관리 믿음, 열정, 헌신으로 똘똘 뭉쳐라_학습 매니저 3장 신들리듯 성적을 올려주는 학습 매니지먼트 성적뿐만 아니라 인성도 잡아주는 학습 매니지먼트 성공사례 1 : 공부시키지 말고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라 성공사례 2 : 공부는 해서 뭐 하나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면 되죠 성공사례 3 : 학원을 그만두고 어떻게 공부를 잘할 수 있어요? 성공사례 4 : 칭찬이 성적을 올린다 성공사례 5 : 기죽이는 공부, 차라리 시키지 마라 성공사례 6 : 환경을 바꾸기 전에 학생의 마음을 먼저 바꿔라 성공사례 7 :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도 맹점은 있다 4장 마음을 관리하지 못하면 공부도 관리할 수 없다_정신관리 학습동기부여_기름이 있어야 차가 움직인다 학습동기부여의 실제_자신에게 당근과 채찍을 주기 자아개념_내가 그렇지 뭐 자아개념의 실제_예쁜 생각이 예쁜 얼굴을 만든다 목표 세우기_내 꿈은 부자? 목표 세우기의 실제_계획이 공부의 반이다 자기주도학습_전 과목 과외하면 전교 1등 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실제_공부를 잘하면 누가 제일 기뻐할까? 진로탐색_대학에 가기만 해봐라 진로탐색의 실제_의치한, 사시, 로스쿨의 실체 뜨거운 감자, 특목고 5장 무작정 10시간 공부보다 잘 관리된 1시간 공부가 낫다_학습관리 실천이 문제가 아니라 실천할 수 없는 계획이 문제다 조금씩 천천히 공부습관 들이는 법 공부의 왕도는 없다 1시간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3시간 자기공부가 필요하다 쟤보다 공부하는 시간은 많은데 왜 성적은 안 오르지? 상위권 학생의 공부법이 중하위권에게도 적절한가 공부 테크닉을 배우는 데 목매지 마라 머리 좋은 놈도 여러번 본 놈 못 쫓아간다 공부 잘하는 친구를 모방하라 개념이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나는 과연 정말 개념을 이해하는가_실제사례1 나는 과연 정말 개념을 이해하는가_실제사례2 급히 먹는 공부가 체한다_선행학습의 함정 학원?과외 선택의 10계명 6장 공부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라_환경관리 건강한 몸이 건강한 성적을 가져온다 친구를 떨어뜨리려다 성적이 떨어진다 최적의 공부환경 만들기 1단계 최적의 공부환경 만들기 2단계 부모님과 대화하는 학생이 성공한다 부록_학습진단 체크 리스트학원과 과외가 공부를 망친다 전세계 최고의 사교육 열풍지 대한민국. 그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 사교육은 불황에도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오늘도 아이들은 밤 12시가 돼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밤늦도록 학원과 과외로 끌려 다니는 공부야말로 최악의 공부법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저자는 과학고와 서울대라는 이른바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과정을 밟은 엘리트. 저자는 자기공부 시간을 빼앗으며 맹목적이고 기계적인 공부는 돈과 시간 낭비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공부를 망치는 주범이라고 단언한다. 우등생은 혼자서 공부한다 공부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저자가 밝히는 공부비법은 오직 한 가지,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공부는 스스로 할 때 최고의 성과를 올린다. 1시간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려면 3시간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이른바 3배수 법칙. 그런데 학교와 학원, 과외를 통해 무수히 배우기만 하고 소화할 시간은 전무한 대한민국 공부법은 가장 비효율적이자 고통스러운 학습법이다. ‘학교공부에 충실하고, 혼자서 공부했다’는 국내외 명문대 합격생들의 고백은 결코 인사치례라 아니라 바로 공부의 핵심이다. 실제로 한의사 겸 수험생 컨설턴트인 황치혁 박사의 조사 결과, 상위 성적 0.1%의 학생들 가운데 82%가 학교공부에 충실했다고 답했다. 초강력 자기주도학습법 학습 매니지먼트 학습 매니지먼트의 핵심은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공부 전문가인 학습 매니저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끔 관리해주고 인도해준다. 효과적인 공부법과 전략적인 계획표를 통한 학습관리, 쾌적하고 유혹 없는 학습환경을 조성해주는 환경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을 지도해준다. 그러나 학습 매니지먼트가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학생 스스로 공부할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정신관리다. 왜,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공부의 진정한 목표와 의미를 찾았을 때 진정한 공부가 이루어진다. 대치동 엄마들도 인정한 공부혁명 학원과 고액과외를 끊고, 학교공부에 충실하며 자기공부 시간을 확보하라는 학습 매니지먼트는 놀랍게도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가장 먼저 인정받았다. 사실, 사전 시장조사에서 대치동 학부모들의 반응은 싸늘했으며, 두 달 안에 망할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에듀플렉스 1호점인 대치동을 시작으로 분당, 목동, 대구 등 빠르게 확장해나갔고 상담대기 인원만 수십 명이 넘어섰다. 학습 매니지먼트를 모방한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하는 학원들도 우후준순처럼 생겨났다. 책은 학습 매니지먼트의 탄생배경과 과정도 자세히 담았다. 책으로 만나는 전문 학습 서비스 학습 매니지먼트는 전문 학습 매니저를 통해 받는 전문 학습 서비스다. 그러나 지리적, 경제적 한계 때문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학생은 매우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러한 대다수 대한민국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국내 최초로 학습 매니지먼트를 스스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책이다. 학생들은 이 책을 학습 매니저로 활용하고, 학부모들은 이 책을 통해 스스로 학습 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장부터 3장까지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과 문제점, 학습 매니지먼트의 탄생배경, 학습 매니지먼트의 주요개념, 실제 사례를 통한 학습 매니지먼트의 성과를 보여준다. 4장부터 6장까지는 학습 매니지먼트의 3가지 주요 관리법인 정신관리, 학습관리, 환경관리를 한 장씩 자세히 설명한다.
아이의 영혼
이숲 / 헤르만 헤세 지음, 선근혜 옮김, 조인영 그림 /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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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숲
청소년 문학
헤르만 헤세 지음, 선근혜 옮김, 조인영 그림
이숲 청소년 시리즈 4권.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1918년 말, 마흔한 살이 된 헤세는 30년 전인 1889년 11월 11일에 일어난 일화 하나를 기억하여 글로 옮겼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도 피할 수 없는 소통의 어려움을 감동적으로 그린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오늘날 위기를 맞은 가족 간의 결속과 유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헤르만 헤세의 아버지는 모든 이에게 존경받고, 한 번도 옳지 않은 일을 한 적이 없는 도덕의 표상과 같은 사람이었고, 어머니는 늘 넘치는 사랑으로 그를 따스하게 감쌌지만, 어린 그는 작은 실수를 저지르고 나서 그 죄책감으로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한다.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어린 시절 그가 살던 집의 구조나 오가던 거리의 풍경, 그가 다니던 학교와 교회, 그리고 그가 헤매던 숲의 모습을 그토록 세밀하게 묘사한 것을 보면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된 그 사건이 그에게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얼마나 큰 의미로 남았는지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성장소설 『아이의 영혼』 1918년 말, 마흔한 살이 된 헤세는 30년 전인 1889년 11월 11일에 일어난 일화 하나를 기억하여 글로 옮겼다. 아버지는 모든 이에게 존경받고, 한 번도 옳지 않은 일을 한 적이 없는 도덕의 표상과 같은 사람이었고, 어머니는 늘 넘치는 사랑으로 그를 따스하게 감쌌지만, 어린 그는 작은 실수를 저지르고 나서 그 죄책감으로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한다.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어린 시절 그가 살던 집의 구조나 오가던 거리의 풍경, 그가 다니던 학교와 교회, 그리고 그가 헤매던 숲의 모습을 그토록 세밀하게 묘사한 것을 보면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된 그 사건이 그에게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얼마나 큰 의미로 남았는지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는 고통스러웠던 이 일화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어린 시절 내게 실제로 일어났던 이 사건은 가족 간의 소통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깨닫게 해주었다. 진심으로 위하는 가족끼리도 서로 오해하고, 고통받게 하고, 심지어 대화나 이성마저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독이 되고, 큰 상처와 혼란을 줄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있었고, 내게 실제로 일어났다. ” 그의 이런 성찰은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말해준다. 그리고 심지어 사랑하는 가족 간에도 상대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 오히려 ‘큰 고통과 상처와 혼란’의 근원이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도 피할 수 없는 소통의 어려움을 감동적으로 그린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오늘날 위기를 맞은 가족 간의 결속과 유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민부의 지리 블로그
살림Friends / 이민부 지음 / 20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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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Friends
청소년 인문,사회
이민부 지음
시사, 경제, 국제정치, 환경문제 등 우리 시대의 현안들과 맞물리는 생생한 지리 상식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한두 번쯤 접했던 현상이나 재해를 통해 지리 상식을 풀어낸다는 것이다. 지구 내부의 맨틀과 판(plate), 화산대를 모르는 사람도 2008년 5월에 발생했던 중국 쓰촨성의 지진은 기억할 것이고, 황해 해류와 쿠로시오 해류는 몰라도 역시 2007년 12월에 일어났던 태안반도에서 사고로 유출된 원유가 서해안 남부까지 덮음으로써 많은 자원봉사자가 기름띠 제거 작업에 나섰던 것은 기억할 것이다. 지은이는 우리에게 이처럼 이미 알려져 익숙한 사건들이 지리와 어떤 관계를 이루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차분히 설명한다. 우리에게는 그저 하나의 사고나 현상으로만 기억되거나 생각될 일들이지만, 저자의 설명을 듣고 나면 하나의 거대한 지리적 시스템 속에서 그것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머리말 I. 기후와 자연현상 속 지리 이야기 1. 왜 해마다 수해는 반복되는 것일까? 2. 눈은 어떤 문화와 산업을 만들어 냈을까? 3. 제주도는 물난리 안전지역일까? 4. 지구의 대기에도 시스템이 있다? 5. 태풍과 사이클론, 어떻게 다를까? 6. 조용했던 파도가 사람들을 덮친 이유는? 7. 습지, 과연 쓸모 있는 땅일까? 8. 쓰촨성의 지진으로 호수가 생겨났다고? 9. 봄비, 가을비는 있는데 왜 ‘여름비’는 없을까? II. 지켜야 할 환경 속 지리 이야기 1. 태풍 카트리나는 인간에 의한 재앙이었다? 2. 바닷가의 백사장, 왜 점점 줄어들까? 3. 엄청난 크기의 호수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4. 동물의 공격일까, 인간의 공격일까? 5. 태안반도의 기름이 남해까지 간 까닭은? 6. 하천의 복원,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까? 7. 메탄은 천연자원일까, 환경오염의 주범일까? 8. 지구온난화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9. 도시는 왜 더 더울까? III. 경제와 도시 속 지리 이야기 1. 인구에 대한 맬서스의 예측은 옳았을까? 2. 그린벨트 없는 ‘녹색 성장’은 어떻게 가능할까? 3. 미국발 금융위기와 지리학의 상관관계는? 4. 우리나라의 동해안,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까? 5. 먹을거리에 왜 이름표를 붙일까? 6. 라면과 과자의 가격이 자꾸 오르는 이유는? 7. 에너지, 국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8. 도시의 문제, 도시로 해결한다? 9. 미국 대규모 축산 지역, 소고기 벨트의 비밀은?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지리 수업 ! 시사, 경제, 국제정치, 환경문제…… 우리 시대의 현안들과 맞물리는 생생한 지리 상식을 배운다! 지리가 세상을 움직인다 학창 시절, 지리 수업은 지루하게 느껴지기 쉽다. 해안과 산맥, 강의 이름, 지형의 특징 등 외워야 할 것들이 가득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지리에 대해서만 알기도 벅찬데 세계의 지리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모두 가 볼 수는 없으니 지도와 교과서 속 지리는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 같다. 그러나 지리는 우리, 아니 이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의 근간에 있는 가장 큰 요소이기도 하다. 인간은 기후와 자원 등 삶의 형태와 발전 방향을 결정짓는 지리적인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 4대 문명은 모두 물을 구할 수 있고 토지가 비옥하여 사람들이 모여 살기에 좋은 강 주변에서 탄생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굳이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좋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도 지리는 끊임없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생생하고 역동적인 지리의 모습을 모아 놓은 책이 바로 살림Friends의 ‘이민부의 지리 블로그’다. 사건과 사고, 현상 뒤에 숨어 있는 지리의 비밀 ‘이민부의 지리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한두 번쯤 접했던 현상이나 재해를 통해 지리 상식을 풀어낸다는 것이다. 지구 내부의 맨틀과 판(plate), 화산대를 모르는 사람도 2008년 5월에 발생했던 중국 쓰촨성의 지진은 기억할 것이고, 황해 해류와 쿠로시오 해류는 몰라도 역시 2007년 12월에 일어났던 태안반도에서 사고로 유출된 원유가 서해안 남부까지 덮음으로써 많은 자원봉사자가 기름띠 제거 작업에 나섰던 것은 기억할 것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이처럼 이미 알려져 익숙한 사건들이 지리와 어떤 관계를 이루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차분히 설명한다. 지진은 맨틀 등 연약권 위에 떠 있는 판들이 부딪히며 그 힘이 판의 내부에 전달되어 일어나는데, 쓰촨성 지진의 경우 중국 남쪽에 있는 인도판(인도 대륙과 대륙붕)이 북쪽으로 올라오며 중국의 지각을 밀어 올리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또한 서해안 중부의 태안반도에서 유출된 기름이 남부까지 덮은 이유는, 겨울이면 남쪽에서 올라오는 해류의 힘이 약해지고 대륙 쪽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의 힘이 강해졌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서해안의 연안류가 북서풍을 타고 남쪽으로 강하게 흐르는 서해안의 연안류를 타고 태안의 기름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던 것이다. 만약 남쪽에서 올라오는 해류의 힘이 강한 여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피해 규모는 많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해수욕장의 백사장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와 6천 평에 달했던 칠레의 한 호수가 사라진 현상 등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 곡물 가격의 상승이나 녹색 성장,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쟁 등 시사적인 이슈들도 저자는 지리학자의 눈으로 친절하게 풀어 쓰고 있다. 이렇게 우리에게는 그저 하나의 사고나 현상으로만 기억되거나 생각될 일들이지만, 저자의 설명을 듣고 나면 하나의 거대한 지리적 시스템 속에서 그것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지루하고 싫어했던 과목이긴 했지만, 우리는 결코 지리와 동떨어져 삶을 영위할 수 없음을 깨닫는 것이다. 인간과 환경, 그 아름다운 공생을 위하여 이 책은 지리 학습서가 아니다. 입시에 필요한 지리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책도 아니다. 그러나 ‘이민부의 지리블로그’는 ‘인간과 환경은 서로 함께할 때 가장 아름답다’는, 교과서나 참고서에는 없지만 우리가 늘 마음에 품고 살아야 할 큰 울림을 준다. 한국 교원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이자 전(前) 대한지리학회 회장인 저자는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으로 인간이 얼마나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지, 그렇게 몸살을 앓는 환경이 일으키는 기상 이변과 각종 재해 등의 부작용도 결국 인간이 고스란히 감당해야 함을 경고한다. 주어진 자연 환경에 적응하며 그 상황에서 최대의 효과를 얻으려 했던 노력 덕분에 인류는 지금까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이제는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것이다. 일례로 골재용으로 쓰기 위해 바다 밑 사퇴(砂堆)의 모래를 무작정 파내는 것은 곧 강하게 밀려오는 파도의 힘을 사빈으로 하여금 받게 하는 것이고, 사퇴가 완충시켜야 할 힘을 그대로 받는 사빈은 그로 인해 점점 줄어든다. 바닷가를 보호하는 사빈이 감소함에 따라 해안 인접 지역의 마을과 사람들은 태풍이나 바다의 위험에 더욱 노출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피해가 일어나면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그것을 복구하기 위해 인간은 엄청나게 많은 인적?물적 자원을 또다시 투자해야 한다. 이렇게 저자는 ‘인간은 결국 자연의 한 부분이고, 그렇기에 자연의 큰 흐름과 이치에 맞추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양한 예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인간에 의한 환경의 변화, 환경에 대한 인간의 적응과 갈등, 변화하는 환경이 우리의 삶에 주는 영향과 더불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제시하는 ‘이민부의 지리 블로그’의 울림은 인간과 환경이 참다운 공생을 이룰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도로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존재이다. 생태를 고려하면 길을 내기 위해 산을 깎는 절개지(切開地)보다는 터널을 만드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공사비 등 현실적인 이유들로 대부분의 산지 도로들은 절개지로 이루어져 있다.도로가 이렇게 건설되면 도로 양쪽의 식생과 생태계가 단절된다. 생태계가 갈라짐에 따라 생물종의 다양성도 대폭 줄어드는데, 특히 먹이 피라미드의 상위층에 있는 대형 동물들의 개체수가 급감하는 부작용이 따른다.동물들의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다. 마음껏 누비던 서식지가 도로로 인해 갈라지고 이동로도 단절되니, 야생동물들은 도로를 건너는 일에 목숨을 건다. 도로 양쪽의 산지를 잇는 생태 통로(eco-corridor)를 만들어 동물들의 이동로를 확보해 주려는 인간의 노력도 있지만 아무래도 본래의 상태보다 연결성은 떨어진다.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그 위에서 유명을 달리한 그들의 슬픈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본래 다녔던 곳을 가고자 했을 뿐일 텐데 말이다.pp.113~114 미국의 전 대통령 조지 W. 부시가 중동에서 벌인 이라크 전쟁이나 그의 아버지 조지 H. W. 부시 대통령 때 벌어진 걸프 전쟁의 중심에는 모두 석유자원이 있다. 세계 유일의 강국 미국도 필요한 에너지를 위해서는 전쟁도 불사한다. (중략)카스피 해(Caspian Sea) 역시 이러한 분쟁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지역이다. 37만km2가 넘는 세계 최대 면적의 내륙 바다(혹은 호수)인 카스피 해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등의 국경과 접해 있다. 문제는 카스피 해에서 많은 석유와 가스가 생산되는데, 이 자원에 대해 각 국가들이 가지는 관심이 높다는 점이다. 카스피 해가 바다로 분류되면 영해를 만들어야 하고, 호수로 인정되면 면적 전체를 차지하는 연안의 비율로 분할이 가능하다. 러시아는 상대적으로 적은 연안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카스피 해가 바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 구소련 연방에서 독립한 국가들,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외교도 에너지 확보에 그 기본을 두고 있다. 미국도 구소련 국가들에 대한 원조와 교역을 통한 경제적인 협력과 군 주둔을 통한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에너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사지에 도로를 내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도로를 만들려면 우선 바닥을 평평하게 해야 한다. 그러니 할 수 없이 도로 예정지의 위로 경사진 부분은 깎고 반대쪽은 쌓고 높여서 길을 만든다. 좁은 도로보다 넓은 도로를 만들 때에는 당연히 더 많이 깎고 더 많이 쌓는다. 깎은 곳은 경사가 급해지고, 쌓은 곳은 아무래도 다짐이 약하고 엉성하다. 비가 많이 내리면 빗물은 이렇게 토양의 틈을 따라 들어가는데, 흙으로 이루어진 성토 부분이 물을 많이 머금어 죽과 같은 상태가 되면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이를 활동 현상(滑動現象, liquefaction)이라 하는데, 흘러내리는 양이 많고 또 속도가 빠르면 그것이 곧 사태가 되어 도로와 시설과 인근 가옥들을 순식간에 매몰시킨다. (중략)흙이나 모래 따위를 쌓아 올릴 때 안정된 경사면을 이루는 각도를 안식각(安息角, angle of repose)이라 한다. 모래보다는 거친 자갈, 둥근 돌보다는 모가 많이 난 돌의 안식각이 크다. 그러나 그 물질이 유지할 수 있는 사면각, 즉 안식각보다 가파르게 경사진 지면을 만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진, 눈사태, 삼림 벌채 등의 충격이 가해지거나 물이 주입될 때 토사는 무너지고 흘러내리며, 주저앉거나 미끄러지면서 각도를 완만히 하려고 한다. 이는 지나치게 솟은 곳은 깎고 낮은 곳을 메우려는, 지극히 당연한 자연의 움직임이다.pp.16~17
중학생이 보는 권태
신원문화사 / 이상 지음 / 20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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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이상 지음
작품 알고 들어가기 권태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
왜 바이러스가 문제일까?
반니 / 유윤한 (지은이)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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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유윤한 (지은이)
바이러스라는 소재를 한가운데 두고 다양한 시선으로 이를 해설하는 책이다. 과학교육을 공부한 저자는 과학부터 사회, 역사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바이러스의 정체를 한 꺼풀씩 벗겨낸다. 과학의 시선으로는 바이러스의 구조와 작동 방식 그리고 바이러스가 생명이 진화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쉽게 설명하고, 역사적 시선으로 과거에 창궐한 바이러스가 인간 사회를 어떤 모습으로 바꿔놨는지 생생하게 그려낸다. 2002년 사스부터 메르스를 거쳐, 코로나19까지 바이러스의 출현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가 곧 인간에게 면역이 없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다시 찾아올 것이라 경고한다. 코로나19 시대를 겪고 난 지금, 바이러스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형성하는 중요한 변수라는 걸 모두가 알게 되었다. 바이러스의 영향이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해진 지금, 우리 청소년이 과거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1.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알쓸바잡_바이러스의 천적, 구리 2. 바이러스는 어떻게 살아갈까? 알쓸바잡_바이러스 연구에 목숨을 바친 사람들 3. 생명 진화를 돕는 바이러스 알쓸바잡_줄기세포를 만드는 바이러스 4. 바이러스와 공생하는 법 알쓸바잡_잠든 바이러스를 깨우는 기후변화 5. 바이러스가 바꾼 세계사 알쓸바잡_세상을 진화시키는 바이러스 참고 자료 그림 출처 찾아보기감염병의 원인이자 진화의 원동력! 바이러스가 바꾼 인류의 모습과 역사 2002년 사스, 2012년 메르스, 지금 코로나19까지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의 출현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위협임과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 바이러스는 물속 생물이 육지로 올라와 살 수 있게 했고 아메리카 대륙의 주인을 바꾸었으며, 노예를 해방했다. 과연 바이러스는 무엇이며 또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 바이러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한 청소년의 바이러스 지침서 지난 2년 동안 우리 모두는 바이러스가 많은 걸 바꿔놓을 수 있음을 체감했다. 그런데 한발 물러서서 인류 역사를 훑어보면 바이러스 유행이 인류의 삶을 바꾸는 일이 새삼스럽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이러스는 그간 세계사의 중요한 길목에서 그 흐름을 바꾼 주인공으로 꾸준히 등장해왔다. 흑사병은 유럽의 기득권을 무너뜨렸고 천연두는 아메리카 대륙의 주인을 바꾸었으며, 황열병은 노예 해방의 교두보가 되기도 했던 것이다. 여기에 더해 과학은 바이러스가 생명의 역사에서 진화의 중대한 계기였음을 밝혀내고 있다. 《왜 바이러스가 문제일까?》는 바이러스라는 소재를 한가운데 두고 다양한 시선으로 이를 해설하는 책이다. 과학교육을 공부한 저자는 과학부터 사회, 역사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바이러스의 정체를 한 꺼풀씩 벗겨낸다. 과학의 시선으로는 바이러스의 구조와 작동 방식 그리고 바이러스가 생명이 진화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쉽게 설명하고, 역사적 시선으로 과거에 창궐한 바이러스가 인간 사회를 어떤 모습으로 바꿔놨는지 생생하게 그려낸다. 2002년 사스부터 메르스를 거쳐, 코로나19까지 바이러스의 출현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가 곧 인간에게 면역이 없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다시 찾아올 것이라 경고한다. 코로나19 시대를 겪고 난 지금, 바이러스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형성하는 중요한 변수라는 걸 모두가 알게 되었다. 반니의 《왜 문제일까?》 시리즈 13번째 책, 《왜 바이러스가 문제일까?》는 바이러스의 영향이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해진 지금, 우리 청소년이 과거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과연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바이러스, 너무나 익숙한 존재이지만 실은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만질 수도, 우리 눈으로 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과학자들에게도 만만한 대상이 아니다. 당장 바이러스가 생물인지 무생물인지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했다. 평소에는 생물로 정의할 만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일정한 조건이 갖춰졌을 때는 폭발적으로 증식하며 생명력을 뽐내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의 존재를 직접 확인한 것도 비교적 최근이다. 19세기만 해도 유럽의 농부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얼룩덜룩한 잎을 남긴 채 죽어가는 담뱃잎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과학자들은 죽은 잎을 으깨 세균여과기에 걸러봤지만 여과기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보이지 않는 독소가 있다고만 유추할 수 있을 뿐이었다. 이후 1892년 러시아 미생물학자 드미트리 이바노프스키가 바이러스를 발견했고 1935년 웬델 메러디스 스탠리가 전자현미경으로 바이러스를 관찰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니 우리가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한 지 채 100년도 되지 않은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흥미로운 바이러스의 발견 이야기와 함께 바이러스의 생김새나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입하는 과정 등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한다. ▼ 바이러스는 진화의 원동력이었다 생명의 역사를 보면 바이러스는 숙주를 감염시켜 피해를 주기도 했지만, 숙주가 진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예컨대 이렇다. 고대에 물속에 살던 어류가 땅 위로 올라오려고 할 때 공기 중에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문제를 해결해야 했는데, 이때 피부 각질층에서 보습 성분을 만들게 촉진하는 효소가 생겨나면서 물속 생물이 육지에서 번성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보습 성분을 만드는 효소가 고대에 감염된 레트로바이러스에서 온 것으로 최근 과학자들이 밝혀낸 것이다. 바이러스는 물속 생물의 피부 구조를 육지 활동에 맞게 진화시켰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가 생명을 품는 데 바이러스가 도움을 줬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본래 몸은 외부에서 들어온 것은 모두 이물질로 인식하고 면역시스템을 발동해 이를 제거하려 하는데, 이는 수정란도 마찬가지다. 자궁은 자신 안에 자리 잡은 것이 수정란인지 혹은 기생충이나 세균인지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태아의 혈액형과 엄마의 혈액형이 다를 경우에는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데, 이들 혈액이 만나면 응고되고 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것이 태반의 융모다. 융모는 보호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이 보호막을 이루는 세포들은 치밀하게 달라붙어 있어서 그 사이로 혈액이 스며들 틈을 주지 않고 침입하려는 물질을 막는다. 그 대신 영양분과 산소만 통과시킨다. 이 융모 보호막을 이루는 세포는 신사이틴 단백질로 이뤄져 있는데 이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가 본래 바이러스의 유전자라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2,500만~3,000만 년 전쯤 포유류를 감염시킨 바이러스였던 것이다. 우리가 생명을 안전하게 품을 수 있게 된 데는 바이러스의 덕이 컸다. ▼ 바이러스가 바꾼 인류 역사를 살피고 미래를 예측하다 저자는 바이러스에 관한 기초적 지식을 기반으로 책 후반부에서는 바이러스 유행이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사례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바이러스는 중세 유럽이 근대로 진입하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하는데 그 주인공은 페스트, 이른바 흑사병이다. 하지만 종교적 이유로 과학적 연구가 봉쇄당한 탓에 사람들은 원인이 뭔지 전혀 몰랐고, 혹자는 신이 내린 죄로 여기거나 굶거나 땀을 흘리는 방식의 엉뚱한 치료법이 유행하기도 했다. 결국 유럽 인구 3분의 1이 죽음으로 내몰리면서 인구가 급감했기에, 임금이 오르고 소비가 줄어 물가도 하락했다. 그 덕분에 부유한 농민이 생겨나고, 흑사병에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한 종교 세력의 권위가 무너지면서 봉건제 대신 자본주의가 부상하게 되었다. 천연두 바이러스도 아메리카 대륙의 명암을 갈랐는데, 아메리카에 처음 발을 들인 유럽인은 초반에 원주민의 극렬한 저항에 내몰렸으나 유럽인이 품고 온 천연두가 원주민 대다수를 죽음으로 내몰면서 결국 대륙의 주인이 바뀌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인 황열병 바이러스에는 흑인 노예를 제외한 유럽인만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흑인 노예가 중심이 되어 아이티 독립에 성공한다. 동시에 제국주의를 내세우던 유럽인이 바이러스 덕에 아프리카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된다. 저자는 말미에 코로나19가 불러온 변화를 진단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메타버스다.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비대면 시스템이 발달하면서 디지털 플랫폼에서 아바타를 활용하는 메타버스 생태계가 빠르게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바이러스가 불러온 일련의 거대한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바이러스가 세상을 또 어떤 모습으로 진화시킬지도 자연스레 상상해 볼 수 있다.사실 바이러스라는 이름은 이바노프스키의 발표가 있기 훨씬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었다. 바이러스는 ‘병을 일으키는 독’을 가리키는 라틴어 ‘바이러스 (virus)’에서 따온 말이다. 즉 고대 사람들은 바이러스를 본 적은 없지만, 병을 일으키는 미지의 독소를 바이러스라고 부르고 있었다.- <1.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중에서 구리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원리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도 구리가 수분에 노출되어 생기는 구리 이온 때문으로 보인다.- <알쓸바잡_바이러스의 천적, 구리> 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유전자 재조합으로 생겼다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숙주세포가 두 가지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유전자 재조합이 일어나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로 변이한 것으로 보인다.- <2. 바이러스는 어떻게 살아갈까?> 중에서
상 타는 영어말하기대회 원고모음집 - 중학생편
로그인 / The Lab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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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b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40개의 모범적인 샘플원고를 제시하고, 각 원고를 자신에게 맞게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제 선정 및 원고작성법, 심사위원과 청중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는 팁까지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제시한다. 영어말하기대회에 어울리는 열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로 강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원고 샘플을 수록했다. 또 각 챕터마다 어려운 원고들을 하나씩 포함하여 노멀과 챌린지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모범적인 목소리 톤과 액센트 등을 듣고 참고할 수 있는 MP3 CD를 함께 제공한다.영어말하기대회 이렇게 준비하세요 1. About Myself 나에 관하여 2. About My Family 나의 가족에 관하여 3. My Special Memory 나의 특별한 기억 4. I Have A Dream 나의 꿈 5. I Respect 내가 존경하는 사람 6. School Life 학교생활 7. About Korea 한국에 관하여 8. Learning English 영어 배우기 9. If I Could 내가 만약 10. In My Opinion 나의 의견
1등급 영어독해 유형별 시리즈 [무관한 문장 200제]
이지에듀북 / 이지에듀북 편집부 (지은이)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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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한국사 2 : 고려
나무를심는사람들 / 김인호 (지은이), 오승민 (그림)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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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김인호 (지은이), 오승민 (그림)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200가지 핵심 질문으로 구성한 청소년용 한국사 시리즈이다. 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집필했다. 흥미로운 에피소드, 참신한 주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내용으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권마다 40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관심이 가는 시대부터, 눈길이 가는 흥미로운 질문부터 먼저 뽑아서 읽으면 된다. 2권에서는 고려의 건국부터 문벌 귀족의 등장, 무신 정변과 몽골의 침입, 신진 사대부의 진출과 왕조의 종말에 이르기까지를 다룬다. ‘조선’ 하면 양반이나 풍속화 등 여러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고려’ 하면 떠오르는 게 별로 없는 청소년들에게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찬란했던 고려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눈길을 사로잡는 흥미로운 질문 40개로 고려사의 정치적인 흐름뿐 아니라 고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시련에 어떻게 대응해 나갔는지도 알 수 있게 해 준다.prologue 역동적인 역사의 무대, 고려 1장 고려의 건국과 왕권을 말하다 1 ‘고려’ 하면 떠오르는 게 별로 없다고? 2 왕건은 황제였을까, 제후였을까? 3 왕건의 부인은 왜 29명일까? 4 도선이 왕건의 스승이었을까? 5 고려 왕조가 평양을 우대한 이유는? 6 광종은 어떻게 왕권을 강화했을까? 2장 고려는 나라를 어떻게 운영하였을까? 7 최승로가 나라에 건의한 내용은? 8 성종은 왜 이혼한 남성에게 표창을 줬을까? 9 거란의 소손녕이 서희에게 땅을 양보한 까닭은? 10 향리가 국왕에게 큰소리를 쳤다고? 11 향, 부곡, 소란 무엇을 하던 곳일까? 12 고려의 공무원은 인기가 있었을까? 13 이슬람 상인이 ‘코리아’를 널리 알렸다고? 3장 전쟁의 영웅과 귀족의 생활 14 강감찬은 낙성대와 무슨 관계일까? 15 고려는 여진에게 9성을 왜 돌려주었을까? 16 귀족은 어떤 취미 생활을 하였을까? 17 이자겸은 어떻게 최고의 가문이 되었을까? 18 상속할 때 재산을 어떻게 나누었을까? 4장 귀족 사회의 위기와 무신 정변 19 김부식과 묘청, 누구의 주장이 옳을까? 20 공사장 인부의 부인이 머리를 자른 이유는? 21 무신들이 새로운 국왕을 뽑은 이유는? 22 천민 출신 이의민이 어떻게 최고 권력자가 됐을까? 23 최씨 집안은 어떻게 60년 동안 권력을 유지했을까? 24 이규보가 최씨 정권에서 출세한 까닭은? 25 만적이 노비를 없애자고 외친 까닭은? 5장 몽골의 침입과 정치적 간섭 26 팔만대장경은 몽골의 침략을 막는 데 도움이 되었을까? 27 수도를 강화도로 옮긴 것이 효과가 있었나? 28 삼별초는 정말 몽골에 맞서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나? 29 원과 고려는 왜 일본까지 원정을 갔을까? 30 충렬왕이 부인에게 몽둥이로 얻어맞은 이유는? 31 충혜왕은 왜 직접 상점을 차렸을까? 6장 불교문화와 개혁 32 금속 활자를 어떻게 발명했을까? 33 『삼국유사』에서 처음 단군이 나온 이유는? 34 성리학자들이 불교를 비판한 논리는? 7장 고려의 개혁과 왕조의 종말 35 공민왕이 반원 개혁을 실시한 이유는? 36 공민왕은 왜 신돈을 등용했을까? 37 최무선이 화포를 만든 이유는? 38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린 까닭은? 39 정도전과 정몽주, 어떻게 생각이 달랐을까? 40 고려 왕조는 왜 망했을까? 200개의 핵심 질문으로 한국사를 꿰뚫는다, 『질문하는 한국사 1-5』(전5권) 『질문하는 한국사 1-5』(전5권)는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200가지 핵심 질문으로 구성한 청소년용 한국사 시리즈이다. 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집필했다. 흥미로운 에피소드, 참신한 주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내용으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권마다 40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관심이 가는 시대부터, 눈길이 가는 흥미로운 질문부터 먼저 뽑아서 읽으면 된다. 역사가 어려운 청소년들도 역사 과목과 친해지게 될 것이다. 역동적인 역사의 무대, 고려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찬란했던 현장의 숨결을 느끼다! 『질문하는 한국사 2 고려』는 고려의 건국부터 문벌 귀족의 등장, 무신 정변과 몽골의 침입, 신진 사대부의 진출과 왕조의 종말에 이르기까지를 다룬다. ‘조선’ 하면 양반이나 풍속화 등 여러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고려’ 하면 떠오르는 게 별로 없는 청소년들에게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찬란했던 고려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눈길을 사로잡는 흥미로운 질문 40개로 고려사의 정치적인 흐름뿐 아니라 고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시련에 어떻게 대응해 나갔는지도 알 수 있게 해 준다. 왕건은 황제였을까, 제후였을까? / 고려의 공무원은 인기가 있었을까? 이슬람 상인이 ‘코리아’를 널리 알렸다고? / 천민이 어떻게 최고 권력자가 됐지? 왕이 왜 백화점을 차렸을까? / 상속할 때 재산을 어떻게 나누었을까? 5천 년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라! 200개의 핵심 질문으로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생각합니다. 『질문하는 한국사 1-5』 시리즈의 특징 1. 역사는 외울 게 넘 많은 과목? 흐름을 잡으면 돼! 청소년들은 역사를 어려워한다. 역사는 외울 게 너무 많아서 지루하고 힘든 과목이라고 느낀다. 사실 재미도 없는 고려, 조선의 정치 제도 등을 달달 외우는 게 쉬울 리가 없다. 역사 과목은 구체적인 사실, 지엽적인 정보에 매달릴 필요가 없으며 흐름을 잡는 게 중요하다. 흐름을 잡아서 전체적인 상을 꿰뚫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며, 자신감을 가져야 앞으로도 더욱 재미나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5천 년 역사의 흐름을 꿸 수 있도록 시기별로 굵직한 사건들을 배치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 역사는 지루한 과목?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가득! 이 시리즈는 총 200개의 질문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를 많이 제공하는 것을 지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지식과 정보는 기억에서 사라지기 쉽지만, 극적인 스토리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다. 차례대로 읽을 필요가 없으며, 더 관심이 가는 시대부터, 눈길이 가는 흥미로운 질문부터 먼저 뽑아서 읽으면 된다. 청소년들의 머릿속에 다양한 스토리가 질문과 함께 오래 남게 될 것이다. 3. 역사는 다 똑같은 거 아냐? 전문가의 디테일을 믿어 봐! 중요한 역사적 사실은 물론 똑같다.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루고, 왕건이 고려를 세우고,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한 사실이 다를 수는 없다. 하지만 전문가가 집필을 하였기에 훨씬 더 디테일이 뛰어나며, 역사학자의 관점도 명확히 드러난다. 이 시리즈에는 전문가만이 쓸 수 있는 참신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어,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이 보아도 새롭고 흥미롭다. 4. 외워도 자꾸만 까먹는데? 그래서 “왜?”가 중요해! 객관적인 사실도 중요하지만, 맥락을 살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윤관이 쌓은 동북 9성을 여진족에게 돌려주었다는 사실만을 암기하면 지루한 역사 공부가 된다. 게다가 단순 암기는 금방 잊어버리기 쉽다. 윤관이 힘들게 쌓은 동북 9성을 왜 돌려주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경험이 세종 대왕 시대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 이 지식은 자신의 것으로 체화된다. 동북 9성의 위치를 현재 알 수 있는지 팁으로 다뤄 주면 더욱 흥미로운 지식으로 남게 된다. 청소년들이 단순 사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왜?”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명쾌한 해답을 준다. 5. 과거 일을 왜 알아야 해? 현재와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역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청소년들의 입장에서는 실제로 왜 공부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과목이기도 하다. 과거의 일을 현재를 살아가는 내가 왜 낱낱이 알아야 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고, 시련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잘 알아야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다. 과거를 배운다는 것은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힌다는 뜻이다. 이 시리즈는 특히 현재와의 연관성을 중요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서술하였으며, 어떤 미래를 꿈꾸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6. 사실적인 그림은 똑같아 보인다고? 상상력이 풍부한 재미난 그림 이 시리즈는 질문과 함께 상상력이 풍부한 재미난 그림이 등장한다. 독자는 그림을 통해 질문의 답을 유추해 볼 수 있고, 본문 내용을 그림 이미지와 함께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또 각각의 장마다 역사의 주요 사건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입을 구성하여, 한눈에 역사의 흐름을 꿸 수 있다. 『질문하는 한국사 1~5권』 5천 년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라! 200개의 핵심 질문으로 우리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생각합니다. ■ 질문하는 한국사 1 고대 삼국은 왜 틈만 나면 전쟁을 벌였을까? 전덕재 글 장경혜 그림 구석기 시대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가 힘을 겨루던 시대를 거쳐 남쪽에 신라, 북쪽에 발해가 문화를 꽃피우던 시기까지를 다룬다. 남아 있는 기록이나 유물은 적지만, 유추와 추론으로 파악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로 고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 질문하는 한국사 2 고려 고려 사람들은 일찍 세계화를 경험했다고? 김인호 글 오승민 그림 고려의 건국부터 문벌 귀족의 등장, 무신 정변과 몽골의 침입, 왕조의 종말에 이르기까지를 다룬다. ‘고려’ 하면 떠오르는 게 별로 없는 청소년들에게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찬란했던 고려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 3 : 분구필합
주니어미래 / 양승욱 (지은이) /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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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양승욱 (지은이)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명작 《삼국지》의 매력 중 하나는 저마다의 생명력을 뽐내며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인물들이다. 누군가는 무너져 가는 한나라 황실을 되살리기 위해 충성을 다하고, 또 누군가는 스스로가 황제가 되기 위해 경쟁자들을 물리친다. 이토록 다채로운 인물들이 서로 맞부딪히기에 《삼국지》의 세계는 치열하고도 흥미진진한 것이다. 이런 갈등이 최고로 고조되는 것이 바로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 3권이다. 적벽대전 이후 중국 대륙은 조조와 유비, 그리고 손권 세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조조는 중앙에서 누구보다 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유비와 손권은 형주 지역을 두고 날카롭게 대립한다. 그사이 순욱은 황제의 자리를 넘보는 조조를 막아서고, 장송은 장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유비를 서촉 땅으로 불러들인다. 한편 손권은 관우가 지키는 형주를 차지하기 위해 여몽과 육손을 파견하니 《삼국지》의 진수라 할 수 있다. 한두 번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만으로 권력을 차지할 수 있었던 시절은 이제 끝났다. 전략과 전략, 국가와 국가가 맞서 싸우는 위·촉·오 세 나라의 시대에는 치밀한 계획과 넓은 시야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제갈량, 방통, 사마의, 강유, 육손 같은 최고의 전략가들이 놀라운 발상력으로 결정 짓는 승패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짜릿함을 선사한다.70. 주유의 계책 71. 와룡과 봉추 72. 마초의 용맹 73. 장송의 선택 74. 장소의 계략 75. 순욱이 품었던 뜻 76. 유비와 갈라선 유장 77. 엄안과 마초 78. 위왕이 된 조조 79. 정군산 전투 80. 계륵 81. 한중왕이 된 유비 82. 방덕, 관을 메고 전투에 나서다 83. 관우의 최후 84. 간웅 조조, 세상을 떠나다 85. 천하를 품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 86. 공명의 남정 87. 칠종칠금 88. 맹획이 마침내 복종하다 89. 출사표 90. 강유 백약 91. 읍참마속 92. 후출사표 93. 공명 대 사마의 94. 목우유마 95. 하늘의 뜻을 구하는 공명 96. 오장원에 떨어진 별 97. 제갈량이 남긴 비단 주머니 98. 사마의와 손권이 세상을 떠나다 99. 황제 조방이 폐위되다 100. 제갈탄이 반기를 들다 101. 진법 대결 102. 강유가 울분을 삼키다 103. 촉한이 멸망하다 104. 천하는 다시 하나로 저자 후기 미주 삼국지 연표《빅데이터 X 10대 X 삼국지》 마침내 천하는 다시 하나가 된다! 위·촉·오 세 나라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명작 《삼국지》의 매력 중 하나는 저마다의 생명력을 뽐내며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인물들이다. 누군가는 무너져 가는 한나라 황실을 되살리기 위해 충성을 다하고, 또 누군가는 스스로가 황제가 되기 위해 경쟁자들을 물리친다. 이토록 다채로운 인물들이 서로 맞부딪히기에 《삼국지》의 세계는 치열하고도 흥미진진한 것이다. 이런 갈등이 최고로 고조되는 것이 바로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 3권이다. 적벽대전 이후 중국 대륙은 조조와 유비, 그리고 손권 세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조조는 중앙에서 누구보다 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유비와 손권은 형주 지역을 두고 날카롭게 대립한다. 그사이 순욱은 황제의 자리를 넘보는 조조를 막아서고, 장송은 장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유비를 서촉 땅으로 불러들인다. 한편 손권은 관우가 지키는 형주를 차지하기 위해 여몽과 육손을 파견하니 《삼국지》의 진수라 할 수 있다. 한두 번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만으로 권력을 차지할 수 있었던 시절은 이제 끝났다. 전략과 전략, 국가와 국가가 맞서 싸우는 위·촉·오 세 나라의 시대에는 치밀한 계획과 넓은 시야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제갈량, 방통, 사마의, 강유, 육손 같은 최고의 전략가들이 놀라운 발상력으로 결정 짓는 승패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짜릿함을 선사한다. 세 개의 나라에 세 명의 황제, 하지만 최후의 승리자는 단 한 명뿐!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 3권은 적벽대전 이후 조조가 한나라를 멸망시킨 때부터 조조·유비·손권이 각각 위·촉·오 세 나라를 만들어 서로 맞서 싸우는 과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마염이 진나라를 세우기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중국 대륙을 지배하는 단 한 명의 황제가 되기 위한 지도자들의 싸움은 《삼국지》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후반부에 들어선 《삼국지》는 한층 더 개성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갈량이 생전에 이룬 최고의 업적인 남만 정벌과 북벌, 그리고 위나라에서 펼쳐진 조씨 집안과 사마씨 집안의 권력 다툼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료가 되고 등 뒤를 맡겼던 아군에게 배신을 당하는 것은 더는 놀랄 일이 아니다.《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 3권은 세 나라가 하나가 될 때까지, 끝까지 안심할 수 없었던 투쟁의 역사를 긴장감 넘치게 묘사한다. 또한 권말에 수록되어 있는 《삼국지》 연표는 지금까지 함께해 온 수많은 이야기들을 다시 한 번 복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위대한 전쟁 영웅들의 마지막 이야기! 적벽대전 이후 권력을 장악하고 한층 더 포악해진 조조는 황제를 폐위하고 직접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그런 위나라에 대항하기 위해 유비와 손권은 각각 촉나라와 오나라를 세우고 황제가 되니, 본격적인 삼국 시대의 시작이다. 그렇게 지역 군벌들의 싸움은 중국 대륙의 새로운 지배자를 가리는 대규모 전쟁이 된다. 전쟁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세력도도 변화한다. 조조는 남쪽의 전쟁에 집중하기 위해 서량의 군벌 마등을 불러들여 제거한다. 유비는 유장과 장로를 물리치고 거대한 산맥으로 둘러싸힌 서촉 땅을 손에 넣는다. 거기에 말릉으로 수도를 옮겨 3대에 걸친 영토를 단단히 다진 손권은 관우가 방심한 틈을 타 형주를 점령하니 천하에 더는 주인 없는 땅이 없게 된다. 이제 위촉오 세 나라는 단 한 명의 승자만 남을 때까지 싸움을 멈출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때까지는 보지 못한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유비는 관우의 복수를 하기 위해 손권을 공격하다 장비마저 잃고 전쟁에서는 크게 패배한다. 항상 예절을 소중히 여기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 주던 유비가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장면은 슬프면서도 씁쓸한 경험을 선사한다. 10대를 위한 깊이 있는 삼국지 이토록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습은 《삼국지》가 얼마나 깊이 있는 세계인지 보여 준다. 《삼국지》의 영웅들은 오늘날에도 새로운 해석의 여지가 있으며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엮인 관계도를 이해하는 것은 복잡한 사안이나 지식을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100여 년의 역사를 세 권의 책으로 담아 낸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는 청소년에게 깊이 있는 역사적 지식과 재미를 선사한다. 삼국지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며 마지막 이야기인 이 책은 고전 소설만이 줄 수 있는 고풍스럽고 유익한 전통의 즐거움을 가득 담아 냈다.마초는 전쟁에서 크게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조조는 이때까지 수많은 전투를 치렀다. 그 가운데 가장 치욕적인 전투는 적벽대전과 화용도에서 관우를 만났을 때였다. 그러나 조조가 옷을 벗어 던지게 하고 수염까지 자르게 하는 수모를 안긴 장수는 마초가 유일했다. 패장임에도 마초의 무예와 용맹이 크게 빛나게 된 이유다.-마초의 용맹 장송은 서촉으로 돌아가면서 생각했다.‘나는 원래 조조의 사람됨을 시험한 후 그에게 서촉 땅을 바칠 생각이었다. 그래서 서촉 41주의 지도까지 몰래 챙겨 왔다. 그런데 입바른 소리 좀 했다고 조조가 이렇게 나올 줄이야.’조조에게 실망한 장송은 형주의 유비를 찾아갔다. 유장에게 큰소리치고 왔는데 빈손으로 돌아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장송의 선택 얼마 후 조조는 잔치를 열었는데, 갑자기 그곳에 좌자가 나타났다.“큰 잔치에 어울리게 귀한 음식도 많이 차렸군요. 혹시 원하는 음식이 있으면 내가 마련해 드리지요.”조조가 대답했다.“나는 용의 간으로 끓인 국을 먹고 싶다. 너의 신통력을 발휘해서 한번 준비해 보아라.”그러자 좌자는 붓으로 용을 그린 뒤에 도포의 소매로 그림을 한번 쓱 닦았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그림 속의 용의 배가 쩍 갈라졌다. 좌자가 용의 뱃속에 손을 넣어 간을 끄집어내자 피가 뚝뚝 떨어졌다. 사람들이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다.-정군산 전투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 : 안네의 일기
아르볼 / 안네 프랑크 (지은이), 유보라 (그림), 고정아 (옮긴이)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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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안네 프랑크 (지은이), 유보라 (그림), 고정아 (옮긴이)
아르볼 N클래식 시리즈. 시간 순서가 아닌, 주제를 중심으로 엮은 ‘안네의 일기’다. 제목은 네덜란드어판 제목이자 안네가 지은 <비밀 별채>에서 따왔다. 다섯 가지 핵심 주제(성장, 사랑, 꿈, 자아 정체성, 은신처 생활)는 안네라는 인물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열쇠이다. 안네는 전쟁의 희생양이 아니라, 훌륭한 기자와 작가로 기억되고 싶었다. 전쟁은 안네를 8명이 모인 좁은 은신처에서 비정상적인 생활과 청소년기의 성장통까지 견디게 만들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성찰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했던 안네는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전한다.안네와 은신처 식구들 6 Ⅰ 진정한 친구를 기다리며 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 일기 : 상상 속의 진짜 친구 9 책장 뒤 비밀의 공간 1942년 : 은신처에서의 첫해 27 나만의 길을 찾을 거야 성장의 아픔 : 외로움, 혼란, 갈등 49 사랑이란 연민과 비슷해 우정과 사랑 : ‘나’에서 ‘우리’로 81 Ⅱ 이야기 속에서 영원히 살고 싶어 할 수 있는 건 기다리는 일뿐 1943년 : 심화되는 전쟁 121 모든 결핍은 이야깃거리야 꿈과 노력 : 읽고 쓰고 공부하며 143 우리가 고통을 겪는 이유 1944년 : 희망 또는 위협 173 우리는 모두 행복을 찾고 있어 홀로서기 : 자아 정체성과 인생관 205 《안네의 일기》깊게 읽기 229 은신처의 발각┃나치와 홀로코스트┃이루어진 꿈┃안네 프랑크 연표자기 자신으로 살고 싶었던 소녀, 안네 프랑크의 용기 있고 진솔한 고백! 누군가의 딸, 친구라서가 아니라 그냥 ‘안네’라는 이유만으로 사랑받고 싶어. 마찬가지로 단지 유대인, 여자, 어린아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싶지 않아. 나는 인생에 용감하게 맞설 거야. 훌륭한 글로 기쁨과 행복을 가져오는 사람이 되겠어. “전쟁이 끝나면 《비밀 별채》라는 책을 내고 싶어.” 시리즈 소개 아르볼 N클래식은 미래를 이끌 명작과 새롭게 태어난 고전 문학을 모았습니다. 환상적인 일러스트와 충실한 내용으로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감동을 나눌 수 있습니다. 아르볼 N클래식에서 평생 동안 가슴에 남을 명작과 만나세요. 내용 소개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는 시간 순서가 아닌, 주제를 중심으로 엮은 ‘안네의 일기’다. 제목은 네덜란드어판 제목이자 안네가 지은 《비밀 별채》에서 따왔다. 다섯 가지 핵심 주제(성장, 사랑, 꿈, 자아 정체성, 은신처 생활)는 안네라는 인물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열쇠이다. 안네는 전쟁의 희생양이 아니라, 훌륭한 기자와 작가로 기억되고 싶었다. 전쟁은 안네를 8명이 모인 좁은 은신처에서 비정상적인 생활과 청소년기의 성장통까지 견디게 만들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성찰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했던 안네는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전한다. 역사 기록물과 청소년 문학으로서의 높은 가치 《안네의 일기》에는 홀로코스트 문학의 대표 작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 같은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다. ‘십 대 여자아이의 일기가 그 정도로 대단한가?’라는 의문이 들었다면 직접 책을 읽어 보아야 한다. 안네는 은신처 내부와 주변의 모습을 눈에 보일 정도로 묘사하고, 전쟁 진행 상황까지 자세히 기록했다. 기자가 꿈이라는 말답게,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회를 평하는 글과 서평도 여럿 남겼다. 여기에 풍부한 상상력과 재치 있고 문학적인 표현이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안네의 일기》가 널리 읽히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청소년 문학으로서의 가치다. 부모 세대와의 갈등, 또래 친구를 갈망하는 마음, 사랑에 대한 끌림과 호기심,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세우고자 하는 열망 등 청소년의 성장과 고민이 잘 표현되어 있다. 자아 정체성을 찾아 가는 모든 이를 위한 이야기 안네는 일기에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과 삶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적었다. 학교에 가는 것은 물론 바깥 생활도 전혀 하지 못했지만, 글을 쓰면서 기자이자 작가로서의 자기 재능을 깨닫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었다. 그럼으로써 자신만의 생각과 이상을 확립해 갔던 것이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독자적인 인생관을 꾸려 나갔던 안네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모든 사람과 닮아 있다. 성장 소설, 에세이집 같은 구성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다시 만나는 명작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안네의 일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독특한 구성과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독자들은 미처 몰랐던 안네의 일면과 단순한 일기 모음집 이상의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책장 뒤 비밀 공간에서》는 한 편의 성장 소설 같다. 마음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와 연인을 갈망하던 안네는, 사랑을 얻은 뒤엔 자신과 연인에게 실망한다. 그 뒤 성찰을 거쳐 자신의 재능을 살리고 세상에 헌신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주제별로 안네의 생각을 읽어 나가다 보면 에세이집이 떠오르기도 한다. 전체를 한꺼번에 읽기 힘들다면 성장, 사랑, 꿈, 자아 정체성, 은신처 생활 중 가장 관심 있는 주제부터 차례로 읽어 나가도 좋다. 그라폴리오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아름다운 그림, 유영번역상 수상자의 현대적인 번역이 함께한다. 《안네의 일기》를 읽어 보지 않은 사람부터 애독자까지, 모두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책이다. 일기를 쓰는 건 나 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낯선 경험이야. 난 지금까지 일기를 쓴 적이 없어. 나 또한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열세 살짜리 여학생이 쓴 글에 관심을 가질 것 같지 않거든. 하지만 상관없어. 나는 글을 쓰고 싶고, 그보다 더 큰 건 마음속을 털어놓고 싶은 열망이야.‘종이는 사람보다 인내심이 강하다.’ 어느 우울했던 날 나는 이 말을 생각했어.◆<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 중에서 내가 위층에 올라가는 건 언제나 ‘그’를 보기 위해서야. 기대할 게 생기니까 이곳의 삶이 훨씬 좋아졌어. 어쨌건 내 우정의 대상은 늘 여기 있고, 또 라이벌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 (마르고트만 빼고.) 내가 그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페터르와 나 사이에는 우정과 신뢰라는 아름다운 감정이 커 나갈 거야.◆<사랑이란 연민과 비슷해> 중에서
대입 혁명 1981
꿈결 / 강인실 외 지음, 정동완 기획 / 2017.06.19
22,000
꿈결
청소년 자기관리
강인실 외 지음, 정동완 기획
대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온 현직 교사이자 EBS 진학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입시 지침서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내신·수능 1등급에서 9등급까지를 아우르며 무려 81개의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내신 1~1.5등급, 수능 1~1.5등급'인 최상위권 학생뿐만 아니라 내신과 수능이 중간 등급인 학생, 내신과 수능 등급에 차이가 있는 학생, 내신과 수능 등급이 낮은 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들려준다. 이 책은 고등학교 전 학년에 걸쳐 유용하다. 특히 고1은 1차 지필평가와 전국 단위 모의고사의 종합 등급을 통해 첫 정거장을 가늠하면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학년 중반기와 하반기에 자신의 정거장을 확인하고 준비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얻을 것이다. 고2와 고3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정거장을 자주 확인하고 위치 변화를 실감하며 그때마다 다른 전략을 분석하고 대응할수록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들어가는 글 Part 01. 복잡한 대입, 이렇게 준비하라! 대입의 흐름을 읽어라 나를 알고 목적지를 정하라 전형·대학별 특징을 파악하라 대입 정거장 120% 활용법 Part 02. 나의 정거장을 찾아라!: 내신·수능 등급별 위치 탐색 1번 정거장: 내신 1~1.5등급│수능 1~1.5등급 2번 정거장: 내신 1.5~1.9등급│수능 1~1.5등급 3번 정거장: 내신 2.0~2.9등급│수능 1~1.5등급 4번 정거장: 내신 3.0~3.9등급│수능 1~1.5등급 5번 정거장: 내신 4.0~4.9등급│수능 1~1.5등급 6번 정거장: 내신 5.0~5.9등급│수능 1~1.5등급 7번 정거장: 내신 6.0~6.9등급│수능 1~1.5등급 8번 정거장: 내신 7.0~7.9등급│수능 1~1.5등급 9번 정거장: 내신 8.0~9.0등급│수능 1~1.5등급 10번 정거장: 내신 1~1.5등급│수능 1.5~1.9등급 11번 정거장: 내신 1.5~1.9등급│수능 1.5~1.9등급 12번 정거장: 내신 2.0~2.9등급│수능 1.5~1.9등급 13번 정거장: 내신 3.0~3.9등급│수능 1.5~1.9등급 14번 정거장: 내신 4.0~4.9등급│수능 1.5~1.9등급 15번 정거장: 내신 5.0~5.9등급│수능 1.5~1.9등급 16번 정거장: 내신 6.0~6.9등급│수능 1.5~1.9등급 17번 정거장: 내신 7.0~7.9등급│수능 1.5~1.9등급 18번 정거장: 내신 8.0~9.0등급│수능 1.5~1.9등급 19번 정거장: 내신 1~1.5등급│수능 2.0~2.9등급 20번 정거장: 내신 1.5~1.9등급│수능 2.0~2.9등급 21번 정거장: 내신 2.0~2.9등급│수능 2.0~2.9등급 22번 정거장: 내신 3.0~3.9등급│수능 2.0~2.9등급 23번 정거장: 내신 4.0~4.9등급│수능 2.0~2.9등급 24번 정거장: 내신 5.0~5.9등급│수능 2.0~2.9등급 25번 정거장: 내신 6.0~6.9등급│수능 2.0~2.9등급 26번 정거장: 내신 7.0~7.9등급│수능 2.0~2.9등급 27번 정거장: 내신 8.0~9.0등급│수능 2.0~2.9등급 28번 정거장: 내신 1~1.5등급│수능 3.0~3.9등급 29번 정거장: 내신 1.5~1.9등급│수능 3.0~3.9등급 30번 정거장: 내신 2.0~2.9등급│수능 3.0~3.9등급 31번 정거장: 내신 3.0~3.9등급│수능 3.0~3.9등급 32번 정거장: 내신 4.0~4.9등급│수능 3.0~3.9등급 33번 정거장: 내신 5.0~5.9등급│수능 3.0~3.9등급 34번 정거장: 내신 6.0~6.9등급│수능 3.0~3.9등급 35번 정거장: 내신 7.0~7.9등급│수능 3.0~3.9등급 36번 정거장: 내신 8.0~9.0등급│수능 3.0~3.9등급 37번 정거장: 내신 1~1.5등급│수능 4.0~4.9등급 38번 정거장: 내신 1.5~1.9등급│수능 4.0~4.9등급 39번 정거장: 내신 2.0~2.9등급│수능 4.0~4.9등급 40번 정거장: 내신 3.0~3.9등급│수능 4.0~4.9등급 41번 정거장: 내신 4.0~4.9등급│수능 4.0~4.9등급 42번 정거장: 내신 5.0~5.9등급│수능 4.0~4.9등급 43번 정거장: 내신 6.0~6.9등급│수능 4.0~4.9등급 44번 정거장: 내신 7.0~7.9등급│수능 4.0~4.9등급 45번 정거장: 내신 8.0~9.0등급│수능 4.0~4.9등급 46번 정거장: 내신 1~1.5등급│수능 5.0~5.9등급 47번 정거장: 내신 1.5~1.9등급│수능 5.0~5.9등급 48번 정거장: 내신 2.0~2.9등급│수능 5.0~5.9등급 49번 정거장: 내신 3.0~3.9등급│수능 5.0~5.9등급 50번 정거장: 내신 4.0~4.9등급│수능 5.0~5.9등급 51번 정거장: 내신 5.0~5.9등급│수능 5.0~5.9등급 52번 정거장: 내신 6.0~6.9등급│수능 5.0~5.9등급 53번 정거장: 내신 7.0~7.9등급│수능 5.0~5.9등급 54번 정거장: 내신 8.0~9.0등급│수능 5.0~5.9등급 55번 정거장: 내신 1~1.5등급│수능 6.0~6.9등급 56번 정거장: 내신 1.5~1.9등급│수능 6.0~6.9등급 57번 정거장: 내신 2.0~2.9등급│수능 6.0~6.9등급 58번 정거장: 내신 3.0~3.9등급│수능 6.0~6.9등급 59번 정거장: 내신 4.0~4.9등급│수능 6.0~6.9등급 60번 정거장: 내신 5.0~5.9등급│수능 6.0~6.9등급 61번 정거장: 내신 6.0~6.9등급│수능 6.0~6.9등급 62번 정거장: 내신 7.0~7.9등급│수능 6.0~6.9등급 63번 정거장: 내신 8.0~9.0등급│수능 6.0~6.9등급 64번 정거장: 내신 1~1.5등급│수능 7.0~7.9등급 65번 정거장: 내신 1.5~1.9등급│수능 7.0~7.9등급 66번 정거장: 내신 2.0~2.9등급│수능 7.0~7.9등급 67번 정거장: 내신 3.0~3.9등급│수능 7.0~7.9등급 68번 정거장: 내신 4.0~4.9등급│수능 7.0~7.9등급 69번 정거장: 내신 5.0~5.9등급│수능 7.0~7.9등급 70번 정거장: 내신 6.0~6.9등급│수능 7.0~7.9등급 71번 정거장: 내신 7.0~7.9등급│수능 7.0~7.9등급 72번 정거장: 내신 8.0~9.0등급│수능 7.0~7.9등급 73번 정거장: 내신 1~1.5등급│수능 8.0~9.0등급 74번 정거장: 내신 1.5~1.9등급│수능 8.0~9.0등급 75번 정거장: 내신 2.0~2.9등급│수능 8.0~9.0등급 76번 정거장: 내신 3.0~3.9등급│수능 8.0~9.0등급 77번 정거장: 내신 4.0~4.9등급│수능 8.0~9.0등급 78번 정거장: 내신 5.0~5.9등급│수능 8.0~9.0등급 79번 정거장: 내신 6.0~6.9등급│수능 8.0~9.0등급 80번 정거장: 내신 7.0~7.9등급│수능 8.0~9.0등급 81번 정거장: 내신 8.0~9.0등급│수능 8.0~9.0등급 Part 03. 나의 노선을 찾아라!: 대입 전형별 노선도 정시전형 2018학년도 정시전형 선발 인원과 일정 정시전형 선발 방법 영어 절대평가 등급 간 점수 차 한국사 절대평가 등급 간 점수 차 정시전형의 흐름과 전략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의 특징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방법 학생부교과전형 Q & A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방법 학생부 기재 전략 자소서 기재 전략 면접 준비 전략 학생부로 보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사례 학생부종합전형 Q & A 논술전형 논술전형 선발 방법 논술고사 유형 논술전형 준비 전략 적성고사전형 2018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 및 주요 특징 2018학년도 수능최저 적용 적성고사 실시 대학 대학별 학생부 반영 분석 적성고사 대비 전략 특기자전형 특기자전형의 주요 특징 특기자전형 지원 전략 특기자전형 Q & A★ EBS 진학 전문가들의 맞춤 컨설팅 ★ 1등급에서 9등급까지 81개의 합격 전략 ★ 나의 위치와 공략 가능한 대학 및 전형 파악 “넌 아직도 비싼 컨설팅 받니?” 그 어떤 입시설명회나 컨설팅보다 만족시킬 한 권의 책! 현재 우리나라는 ‘대입 전형 간소화’라는 목적 아래 대입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대입의 주인공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입 전형은 여전히 복잡하고 어렵다. 여기저기 입시설명회를 찾아다니거나 비싼 비용을 들여 컨설팅을 여러 차례 받아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쏟아지는 대입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의 길’을 제대로 찾는 방법이 있을까? 《대입 혁명 1981》은 대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온 현직 교사이자 EBS 진학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입시 지침서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내신·수능 1등급에서 9등급까지를 아우르며 무려 81개의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가능성 있는 목적지(대학)를 설정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성공적인 대입을 준비하자! 다음에 해당한다면, 이 책을 읽어라! ▶ 고액의 개인 컨설팅료가 부담스럽다면? ▶ 현재 나의 위치에 맞는 정보와 전략을 알고 싶다면? ▶ 복잡한 대입 전형을 쉽고 간결하게 이해하고 싶다면? ▶ 교사 또는 학부모로서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면? 지금까지 이런 입시 컨설팅은 없었다! 최고 진학 전문가들의 내신·수능 등급별 컨설팅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대입 전형. 유명한 입시설명회를 찾아다니거나 비싼 비용을 들여 컨설팅을 받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경우는 드물다. 쏟아지는 대입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꼭 맞는 대입 방향을 제대로 찾는 방법이 있을까? 상위권뿐만 아니라 내신·수능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아우르며 등급별 핵심 전략과 정보를 명확하게 제시하기 위해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모였다! 학교와 대교협, EBS 등 교육 현장에서 대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적용해 온 6명의 현직 교사들이 모여 만든 《대입 혁명 1981》은 혁신적인 입시 지침서이다. 가장 현실적이고 유용한 등급별 맞춤 컨설팅이 이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된다! 81개 정거장과 6개 노선 이렇게 활용하라! 《대입 혁명 1981》은 내신·수능 1등급에서 9등급까지를 아우르며 등급별로 81개의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내신 1~1.5등급, 수능 1~1.5등급'인 최상위권 학생뿐만 아니라 내신과 수능이 중간 등급인 학생, 내신과 수능 등급에 차이가 있는 학생, 내신과 수능 등급이 낮은 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들려준다.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음 단계를 거쳐야 한다. 첫째, 먼저 81개 대입 정거장 노선도를 보며, 자신이 위치한 정거장(내신·수능 등급)을 파악해야 한다. 둘째, 자신의 정거장을 찾아가 대입에서 현재 자신의 위치가 어디이며, 이에 맞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셋째, 가능성 있는 대학과 전형 정보를 살펴본다. 넷째,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노력)을 짜야 상위 정거장으로 옮겨 갈 수 있는지 분석한다. 다섯째, 목적지를 설정한 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노선(대입 전형)을 확인한 뒤 이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와 핵심 전략을 짚어 본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 지침서! 이 책은 고등학교 전 학년에 걸쳐 유용하다. 특히 고1은 1차 지필평가와 전국 단위 모의고사의 종합 등급을 통해 첫 정거장을 가늠하면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학년 중반기와 하반기에 자신의 정거장을 확인하고 준비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얻을 것이다. 고2와 고3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정거장을 자주 확인하고 위치 변화를 실감하며 그때마다 다른 전략을 분석하고 대응할수록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진학 준비의 노하우를 더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맞춤식 전략으로 꺼내 놓고자 합니다. 지금 내가 어떤 위치에 서 있고, 그 위치에서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여 자신의 위치를 바꾸는 방법과 더 쉽게 목표하는 학교와 학과를 찾아갈 수 있는 길을 그려 놓았습니다.- 중에서 고1은 1차 지필평가와 전국 단위 모의고사의 종합 등급을 통해 첫 정거장을 가늠합니다. 학기 중반기와 하반기, 그러니까 1년에 두 번씩 자신의 정거장을 확인하고, 자신의 위치에 맞는 준비 전략을 점검해야 합니다. 고2와 고3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정거장을 그때그때 자주 확인하고, 정거장의 변화를 감지하며, 각 정거장마다 다른 전략을 분석하고 대응할수록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목표는 지금보다 더 높은 정거장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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