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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빌리의 인생이 바뀌는 영어
파고다 / 공성재 (지은이)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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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소설,일반
공성재 (지은이)
교환학생으로 6개월 영국에 다녀온 것과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것이 해외에 머무른 경험의 전부인 코리안빌리. 순수 국내파인 그가 해외 경험 없이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하게 된 경험과 비법을 전수한다. 수능 대신 영어로 대학에 입학하고, 취업 대신 영어로 27만 유튜버가 되고, 동경하던 영국에서 영어 하나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이 된 그의 영어 인생 이야기. 그리고 독자들의 인생에 영어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영어 공부의 계기와 원동력을 제공해준다.Prologue | 평범한 학생에서 성공한 덕후가 된 코리안빌리의 인생 영어 이야기 27만 구독자가 코리안빌리에게 보내는 뜨거운 공감과 찬사 언론도 주목한 코리안빌리 스토리 PART 1. 한국 토박이 공성재, 영국 BBC에 출연하는 유튜버 코리안빌리가 되다 1. 그저 영어가 좋았던 아이? 2. 나는 왜 '영국' 덕후가 되었나? 3. 수능 대신 영어로만 대학에 간다고? ? 4.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영국 교환학생 5. 영국 사투리에 매료되다? 6. 촌스러워서 유명해진 코리안빌리? 7. 케임브리지로 초대받은 성공한 영국 덕후 8. 영국인에게 영국 사투리 알려 주는 한국인 유튜버 탄생 9. 영어 공부는 언제나 현재진행형 PART 2. 코리안빌리처럼 해외 경험 없이 한국에서 영어 잘하는 법 1. 영어 공부는 _______다 (1) 영어 공부는 목표가 아니라 도구일 뿐이다 (2) 영어 공부는 다이어트다 (3) 영어 공부는 연기 연습이다 2. 영어를 시작할 때 가지면 좋은 자세 (1) 영어가 주는 혜택을 누려보자 (2) 두려움은 금물! 우리는 이미 언어를 마스터한 경험이 있다 (3) 인연 혹은 악연, 영어의 첫인상이 결정한다 (4) 힘들게 유학가지 않고도 한국에서 충분히 영어를 잘할 수 있다? (5)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들이대 보자 (6) 영어와 썸타기?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자 3 영어 실력 차곡차곡 쌓기 (1) 최대한 많이, 쉬운 것부터 듣자 (2) 영어 문법을 알아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 (3) 영어 단어 공부,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물건들부터 영어로 바꿔보자 (4) 나만의 단어장을 가지고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자 (5) 발음 기호를 알아야 영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6) 직접 말해 보지 않으면 절대 늘지 않는다 (7) 영어를 잘하려면 눈치껏 상황에 맞는 표현을 쓸 수 있어야 한다 (7) 영어 공부가 지루할 때 다른 매체를 찾아보자 PART 3. 영국인들이 극찬한 영어 마스터, 코리안빌리에게 배우는 영국영어 1. 영국영어와 미국영어의 '단어' 차이 2. 영국영어와 미국영어의 '발음' 차이 - T 발음 차이 - R 발음 차이 - O 발음 차이 - A 발음 차이 3. 영국영어와 미국영어의 '철자' 차이 - -er vs. -re - -or vs. -our - -ize vs. -ise - -ense vs. -ence - -log vs. -logue - 그 외 기타 철자 차이 4. 미국 사람들은 이해 못하지만 영국 사람들은 매일 쓰는 표현들 5. 요즘 영국 런던 지역 젊은 사람들이 쓰는 영국 표현 부록. 코리안빌리에게 궁금한 점(코리안빌리의 Q&A) Q1. 토익이나 아이엘츠, 토플 같은 영어 시험을 공부하는 것도 영어에 도움이 되나요? Q2. 어릴 때 유학가는 게 필수적일까요? Q3. 영어 발음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Q4. 한국 사람이 영국식 발음을 쓰면 원어민이 비웃나요? Q5. 미국 사람에게 영국영어로 말하면 못 알아 듣나요? Q6. 사투리를 쓰면 영어 발음하기가 더 쉽나요? Q7. 영어 공부를 위해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은? Q8. 영국영어를 공부하기 좋은 영국 영화나 드라마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Q9. 영어 공부를 위한 영어 교재를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Q10. 코리안빌리만의 영국 여행 추천지는? Q11. 영국과 같은 해외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 같은 게 있을까요? Q12. 외국인을 만나면 처음에 영어로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하나요? Q13. 영국은 정말 사투리가 심한가요? 영국에 가서 말을 못 알아들을까 걱정이에요. Q14. 유튜버로서 유튜브 영상을 만드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요? Q15.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하자면?BBC와 케임브리지가 극찬한 순수 국내파 유튜버 코리안빌리의 영어 정복기 교환학생으로 6개월 영국에 다녀온 것과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것이 해외에 머무른 경험의 전부인 코리안빌리. 순수 국내파인 그가 해외 경험 없이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하게 된 경험과 비법을 전수한다. 수능 대신 영어로 대학에 입학하고, 취업 대신 영어로 27만 유튜버가 되고, 동경하던 영국에서 영어 하나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이 된 그의 영어 인생 이야기. 그리고 독자들의 인생에 영어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영어 공부의 계기와 원동력을 제공해준다. 1. 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코리안빌리의 해답 오스트리아와 영국에서 활동한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 한 말이 있습니다. "나의 언어의 한계가 나의 세상의 한계다."(The limits of my language mean the limits of my world.) 앞서 등장했던 콘텐츠 언어 비율에 대한 자료를 다시 떠올려 보죠. 한국어만 사용할 때에는 0.6%라는 작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사용함으로써 한국어 0.6%에 영어 59.6%가 더해져 60.2%라는 훨씬 더 넓은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내 세상의 한계점이 늘어난다는 건 내 잠재력과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거겠죠. 영어를 배우기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 영어를 배운 후에는 실현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 PART 2-2. 영어를 시작할 때 가지면 좋은 자세 중 2. 유학 없이 한국에서 영어를 마스터한 비법 공개 영어 단어를 공부할 때 무조건 많이 외우며 양으로 승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영어 단어를 100개, 적어도 50개씩 외우는 것으로 목표를 세우기도 하죠. 하지만 영어 단어는 '빨리 많이' 공부하는 것보다 '천천히 제대로' 공부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우리가 시험 공부를 위해 빨리 영어 단어를 습득할 때는 단어의 어원이나 정확한 용례를 깊게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A라는 영어 단어의 뜻은 B.' 라는 식으로 수박 겉핥기처럼 단순 암기를 하고 넘겨 버리죠. 예를 들어 'affect = 영향을 끼치다', 'afraid = 두려워하는', 이렇게 단순하고 기계적으로 뜻만 외우고 넘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얕고 넓게만 공부를 하게 되면 공부한 단어가 등장하는 문장을 본인이 듣거나 읽을 때 눈치껏 이해할 수는 있겠지만, 이 문장을 막상 직접 활용해서 말하거나 작문을 하려고 할 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단어 하나를 익히는 데 별로 시간을 들이지 않으니 금방 단어들을 잊어버리게 되죠. - PART 2-3. 영어 실력 차곡차곡 쌓기(나만의 단어장을 가지고 양보다 '질'로 승부하자) 중 3. BBC가 극찬하고, 케임브리지가 인정한 코리안빌리의 영국영어 영국 사람이 거의 매일 사용할 정도로 영국에서는 아주 흔한 표현이지만 미국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표현들이 꽤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영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영국영어 회화 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어떤 영국인 친구가 와서 여러분께 "You look lovely today."라고 하면 여러분은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나요? lovely라는 단어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사랑스러운'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lovely라는 단어가 이 의미에서 좀 더 확장되어 '멋진', "훌륭한', '친절한' 등의 형용사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PART 3-4. 미국 사람들은 이해 못하지만 영국 사람들은 매일 쓰는 표현들 중 4. 코리안빌리에게 물어봐! 영어, 영국, 유튜브에 대한 명쾌한 Q&A 우리가 어눌한 한국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보고 비웃지는 않죠? 저는 어눌하지만 한국어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외국인을 보면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 외국인의 말에 더 귀 기울여 들고, 그 외국인과 더 열심히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원어민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어색한 영국식 발음으로 원어민에게 말하면, 그 원어민은 어색한 발음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단순히 무슨 말을 전달하려 하는지에 집중하며 우리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주죠. 그건 어색한 미국식 발음으로 원어민에게 말할 때에도 똑같습니다. - Q&A. 한국 사람이 영국식 발음을 쓰면 원어민이 비웃나요? 중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영어 공부에 대한 열망은 있으나 실천이 어려우신 분 2. 영어가 좋지만 잘하는 방법은 모르겠는 분 3. 외국에 나가지 않고 한국에서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고 싶은 분 4. 자녀 영어 교육 방법이 궁금한 학부모님 5. 영어 공부 열정에 기름 붓고 싶은 중고등학생들 6. 영국영어를 구사하고 싶은 영국 덕후
김승호의 100번 노트 (전3권)
스노우폭스북스 / 김승호 (지은이) /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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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폭스북스
소설,일반
김승호 (지은이)
신방수 세무사의 1인 부동산 법인 하려면 제대로 운영하라!
매일경제신문사 / 신방수 (지은이) /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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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소설,일반
신방수 (지은이)
법인 운영자나 설립 예정자의 입장에서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인 부동산 법인의 허와 실, 현금출자, 현물출자로 법인을 설립하는 방법, 1인 부동산 법인의 자금관리법, 법인이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이슈들, 비용 처리법, 이익계산과 법인세 신고법, 개인과 법인에 따른 부동산 투자 형태의 결정 등을 담고 있다. 향후 1인 부동산 법인에 대한 정부의 세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 책은 1인 부동산 법인이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해줄 것이다.머리말 …… 4 | 일러두기 | …… 12 제1장 1인 부동산 법인의 허와 실 01 왜 법인에 열광하는가? …… 15 02 개인들이 부동산 세제 때문에 고민이 깊은 까닭은? …… 17 03 법인으로 운영하면 개인에게 적용되는 세제들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 20 04 최근 법인에 대한 규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 25 05 1인 부동산 법인에 대한 정부의 세제정책은 어떻게 바뀔까? …… 29 06 추가 법인세 정책이 바뀌면 부동산 법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 32 |심층분석| 1인 부동산 법인의 나아갈 방향 …… 36 제2장 현금출자로 법인을 설립하는 방법 01 법인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43 02 법인 설립 전에 결정할 사항들은? …… 46 03 법인 설립 절차는 어떻게 될까? …… 50 04 본점과 지점, 사업장 등은 어떻게 구분이 되는가? …… 54 05 지점설치등기는 반드시 해야 할까? …… 59 06 부동산 법인의 사업자등록 신청과 세무회계 일정은? …… 63 |심층분석| 이사회 의사록 등 …… 68 제3장 현물출자로 법인을 설립하는 방법 01 현물출자란 무엇을 의미할까? …… 73 02 현물출자가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 75 03 현물출자에 의해 발생한 세금을 줄이는 방법은? …… 80 04 현물출자에 따른 업무절차는? …… 86 |심층분석| 현물출자에 의한 법인 설립 관련 Q & A …… 90 제4장 1인 부동산 법인의 자금관리법 01 1인 부동산 법인의 자금조달은 어떻게 해야 할까? …… 95 02 법인 설립 시에 만들어야 하는 재무제표는? …… 100 03 가수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104 04 잔금을 장기 미지급하면 문제가 없을까? …… 111 05 가지급금이 발생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 …… 113 06 자금 인출 시 계정과목명과 영수증의 계가 맞아야 문제가 없는 이유는? …… 117 07 기타 법인 자금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들은? …… 119 |심층분석 ①| 1인 부동산 법인의 증빙수취법 …… 122 |심층분석 ②| 원천징수제도의 모든 것 …… 125 제5장 법인이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이슈들 01 법인의 목적사업과 과세·면세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 131 02 부동산 법인이 부동산 취득 시 알아둬야 할 것들은? …… 135 03 부동산 법인이 부동산 보유 시 알아둬야 할 것들은? …… 142 04 부동산 법인이 부동산 임대 시 알아둬야 할 것들은? …… 147 05 부동산 법인이 부동산 재고자산 양도 시 알아둬야 할 것들은? …… 154 |심층분석| 부동산을 법인이 증여받을 때 알아둬야 할 것들 …… 160 제6장 1인 부동산 법인의 비용 처리법 01 비용 처리를 하면 어떤 효과가 발생할까? …… 165 02 법인이 비용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기준은? …… 167 03 소소한 비용을 법인의 경비로 인정받는 방법은? …… 172 04 가족에게 인건비를 지급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은? …… 175 05 임원에게 인건비를 지급할 때 반드시 갖춰 놓아야 할 것들은? …… 178 06 복리후생비를 많이 계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183 07 1인 부동산 법인도 접대비를 처리할 수 있을까? …… 186 08 1인 부동산 법인이 업무용 승용차비용을 제대로 처리하는 방법은? …… 190 09 부동산 임대 법인에게만 적용되는 비용 처리의 한계는? …… 195 |심층분석 ①| 법인이 자금을 인출할 때 주의할 점들 …… 198 |심층분석 ②| 법인이 사규로 갖춰둬야 할 규정들 …… 201 제7장 1인 부동산 법인의 이익계산과 법인세 신고법 01 법인의 이익은 어떻게 계산할까? …… 207 02 추가이익은 어떻게 계산하는가? …… 211 03 수선비 지출이 자본적 지출에 해당하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이유는? …… 217 04 이익이 많을 때 취해야 하는 조치들은? …… 219 05 결손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222 06 법인세는 어떻게 계산하고 신고하는가? …… 226 07 1인 부동산 법인의 법인세 절세법은? …… 230 08 법인의 잉여금은 꼭 배당해야 하는가? …… 232 |심층분석| 셀프로 장부 관리하는 방법 …… 237 제8장 부동산 투자 형태의 결정(개인과 법인의 선택) 01 개인과 법인의 차이점은? …… 243 02 부동산 법인의 장점과 단점은? …… 248 03 부동산 법인을 하면 안 되는 경우와 하면 좋은 경우는? …… 253 04 양도세 비과세를 받기 위해 법인을 설립하면 진짜 효과가 있을까? …… 258 05 양도세가 중과세되는 상황에서 법인으로 양도하는 것이 더 유리할까? …… 262 06 부동산을 사업적으로 매매하면 개인보다 법인이 유리할까? …… 265 07 주택임대업은 개인보다 법인이 유리할까? …… 270 |심층분석| 주택 수별로 법인을 설립하는 방법 …… 273 제9장 부록(Appendix) 01 1인 부동산 법인의 종합적인 세무관리법 …… 277 02 법인세법상 부당행위계산의 부인제도 …… 282 03 부동산의 저가 양도 시의 실무적용 사례 …… 289 04 주식 이동 시 점검해야 할 것들 …… 295 05 법인 청산 시 발생하는 세무위험 관리법 …… 299 1인 부동산 법인 대충 했다가는 날벼락 맞는다! 최근 1인 부동산 법인 설립이 유행이다. 그 이유는 개인에 대한 세제강화와 관련성이 높다. 1세대가 3주택 이상 보유한 상태에서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면 1~3%의 세율이 4%로 올라가지만, 법인은 주택가격만으로 1~3%의 세율로 취득세를 부과한다. 종부세는 개인별로 합산과세가 되는데, 법인과 분산 소유하면 전체적으로 종부세가 줄어든다. 임대소득세의 경우도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법인이 유리하다. 개인의 종합소득세율은 6~42%가 되고, 법인세는 10~25%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양도세도 법인으로 주택을 일부 소유하게 되면 개인은 실수요자가 되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법인을 둘러싼 세무는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이를 전체적으로 다루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법인은 생각보다 규제의 강도가 세기 때문에 투명하게 세무회계관리를 해야 하고, 주주 등과 거래 시에는 법인세법상 부당 행위계산의 부인제도와 상증법상 증여의제제도 등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1인 부동산 법인에 대한 규제가 언제든지 들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에 대한 효과를 분석해야 하고, 법인세 추가과세 30%가 적용되는 안이 도입되면 사실상 법인으로의 운영실익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법인 청산 등도 고려해야 한다. 이 책은 1인 부동산 법인을 설립할 예정에 있는 분들, 또한 이미 운영 중에 있는 법인, 부동산 중개업이나 세무업계 등에 종사하는 분들도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다. 1인 부동산 법인이 살아남는 비법 법인은 세금이 저렴하고, 개인비용을 법인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자녀 등에게 부를 대물림하기 좋다고들 한다. 하지만 이 말이 꼭 맞는 말일까? 정부의 규제가 더해지면 다양한 형태로 세무상 쟁점들이 발생할 수 있고, 개인의 입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세무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이 책은 법인 운영자나 설립 예정자의 입장에서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인 부동산 법인의 허와 실, 현금출자, 현물출자로 법인을 설립하는 방법, 1인 부동산 법인의 자금관리법, 법인이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이슈들, 비용 처리법, 이익계산과 법인세 신고법, 개인과 법인에 따른 부동산 투자 형태의 결정 등을 담고 있다. 향후 1인 부동산 법인에 대한 정부의 세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 책은 1인 부동산 법인이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해줄 것이다.현물출자로 법인을 설립하더라도 그 자체는 문제가 없다. 현금이든, 현물이든 둘 다 금전적 가치를 가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금의 경우에는 현금등가액이 재무제표에 표시되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현물출자의 경우 이의 가액을 어떤 식으로 정할 것인지는 상당히 중요하다. 정확히 평가되지 않으면 향후 주주나 채권자들에게 영향을 주게 되고, 과세 또한 제대로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물출자로 법인을 설립할 때에는 이 문제에 가장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법인이 좋은 점 중 하나는 법인이 벌어들인 이익 중 일부를 가족 에게 급여로 지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문제는 가족이 실제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에도 세법은 비용으로 인정할까? 아니다. 이를 용납하면 법인세가 줄어들기 때문에 깐깐하게 굴 수밖에 없다. 추가이익은 법인이 주택이나 비사업용 토지를 양도해 추가 법인세를 과세할 때 필요한 소득을 말한다. 따라서 이에 해당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10%(미등기의 경우에는 40%)가 추가로 과세된다. 이러한 제도는 법인의 투자 수익률을 떨어뜨리므로 1인 부동산 법인은 추가이익의 계산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멋진 신세계
문예출판사 / 올더스 헉슬리 글, 이덕형 옮김 / 199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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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소설,일반
올더스 헉슬리 글, 이덕형 옮김
20세기 문명이 어디로 치닫고 있는가를 회화적으로 묘사하여 그것이 지닌 위험을 경고한 작품으로, 20세기에 쓰여진 미래소설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손꼽힌다. 기계 문명의 극한적인 발달과 인간 스스로가 발명한 과학의 성과 앞에 노예로 전락하여 마침내 모든 인간 가치와 존엄성을 상실하는 지경에 도달하는 비극을 묘사했다.
소년, 잠깐 땡땡이 칠래? 2
㈜소미미디어 / 아카기 아사히토 (지은이), YDJ (옮긴이)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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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아카기 아사히토 (지은이), YDJ (옮긴이)
수험을 대비한 승부의 여름. 성실한 니노미야는 공부에 전념했다. 하지만…, 너무 노력하는 거 아니야?! 걱정이 된 사오리 누나는 오늘도 니노미야를 느긋하게 풀어버린다. 둘은 조금씩 친밀해져 가고, 그때 학원 합숙에 간 니노미야에게 크나 큰 위기가 발생하는데...제11화 졸다 갈래? 제12화 힘을 내볼래? 제13화 옷 갈아입을래? 제14화 피해 볼래? 제15화 들어 볼래? 제16화 살펴볼래? 제17화 차 마실래? 제18화 방문해 볼래? 제19화 전해 볼래? 제20화 놀아볼래? 치유? 아니면 마성?!읽으면 기분 좋아지는화제의 불량 OL누님과의 러브 코미디 제2탄!!수험을 대비한 승부의 여름.성실한 니노미야는 공부에 전념했다. 하지만…, 너무 노력하는 거 아니야?! 걱정이 된 사오리 누나는 오늘도 니노미야를 느긋~하게 풀어버린다♡ 둘은 조금씩 친밀해져 가고,그때 학원 합숙에 간 니노미야에게크나 큰 위기가 발생하는데――. 불량 OL 누나에게 두근두근!!기상천외한 땡땡이 러브코미디 제2권!
하이큐!! 40
대원씨아이(만화) / 후루다테 하루이치 (지은이)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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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후루다테 하루이치 (지은이)
디지털의 배신
인물과사상사 / 이광석 (지은이)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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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사상사
소설,일반
이광석 (지은이)
첨단의 신생 테크놀로지가 우리에게 선사한 성장의 달콤한 열매만큼이나 기술 숭배가 가져온 부메랑 효과들을 살피고 경고한 책이다. 우리에게 테크놀로지의 유혹과 덫이라는 양자적 계기는 어쩌면 예고된 것인지도 모른다. 인류가 도구적 이성에 기대어 테크놀로지를 욕망할수록 지구환경과 인간 삶의 생태 순환계에 점점 균열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 이제 생태 균열은 일상, 사회, 노동, 미디어, 생명에 걸쳐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디지털의 배신』은 기술 잉여가 만들어내는 굴절들, 즉 기술 자체가 사회 혁신과 진보로 슬그머니 등치되거나, 취약 노동이 기술로 매개되어 편리와 효율의 시장 논리로 둔갑하거나, 반(反)생태적 기술을 흡사 청정(淸淨)의 것으로 위장하거나, 기술이 우리의 취향을 주조하는데도 이를 풍요의 자유 문화처럼 보는 등 그 허구들을 뒤집어보고자 한다.프롤로그 : 테크놀로지의 유혹과 덫 4 제1장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지배하는 플랫폼 세계 플랫폼이 현실을 좌우하는 피지털 세상 물질의 ‘피지컬’ 세계와 비물질의 ‘디지털’ 세계 19 현실로 스며드는 피지털 논리 21 ‘공유경제’ 플랫폼, 피지털의 실세 23 피지털의 사회적 감수성 찾기 25 빅데이터가 삶을 바꾸어놓다 ‘기술 문화’와 ‘소프트웨어 문화’ 28 빅데이터가 자본주의를 집어삼켰다 30 인플루언서와 소셜테이너의 시대 32 빅데이터가 만드는 문화적 편향 35 유튜브는 어떻게 블랙홀이 되었는가? 유튜브에 있는 ‘창의 시민’ 39 청년들의 ‘그림자 노동’ 43 유튜브의 알고리즘 편견 44 극우 성향의 정치 콘텐츠들이 성황인 이유 47 넷플릭스 알고리즘이 취향을 납작하게 만든다 과로사회의 콘텐츠 소비문화 49 시청자가 콘텐츠를 선택하지 않는다 52 넷플릭스와 55 넷플릭스의 빛과 그림자 57 제2장 플랫폼 자본주의와 알고리즘의 야만성 위태로운 노동과 공유경제의 민낯 공유경제와 임시직 노동 63 물류 혁신과 유통 혁명 65 “네 것이 다 내 것” 66 공유경제의 딜레마 67 플랫폼 노동을 어떻게 볼 것인가? 플랫폼 노동의 탄생 70 플랫폼 노동을 바라보는 3가지 시선 71 사회 포용적 플랫폼 기술혁신 75 플랫폼 노동자들의 결사체 80 플랫폼 협동조합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시간에 쫓기는 타임푸어 84 불로소득자와 빈곤 임금 86 조합원의 공동선을 추구하는 사회적 연대 88 약탈적 플랫폼 시장을 넘어 91 노동자를 노예로 만드는 알고리즘의 야만성 ‘플랫폼 자본주의’ 시대 94 ‘과학적 경영’에서 ‘알고리즘 경영’으로 96 노동자들을 길들이는 ‘훈육 장치’ 98 “제4차 산업혁명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다” 101 자동화 예찬, 이의 있습니다 자동화와 노동의 종말 104 화려한 공산주의 106 만성적인 세계 경기침체의 원인 108 기술이 낳은 노동 착취 109 ‘인공지능 국가 전략’에 사람은 없다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의 기술 114 ‘생각하는 기계’의 역습 116 인공지능이 지구환경을 잠식하면 118 노동의 탈숙련과 사회적 탈숙련 121 제3장 그린 뉴딜과 불타는 지구 인류세 시대의 생태 위기 지구의 종말을 알리는 경고 127 ‘지구행성주의’라는 함정 129 자연을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 131 브레이크 없는 자본주의 134 반인권과 반생명의 부메랑 테크놀로지의 두 얼굴 136 첨단 IT 기업들의 탄소발자국 138 야만의 테크놀로지에 속박된 사람들 141 첨단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143 그린 뉴딜은 ‘불타는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인류세’를 살얼음판 걷듯 살고 있다 145 불타는 지구 147 성장과 발전이라는 종교 150 지구 생태 전환을 위한 실험 153 테크놀로지와 포용 도시 ‘스마트 시티’에서 ‘공유 도시’까지 155 서울의 위험한 테크노 도시 기획 157 도시권과 테크놀로지 161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162 제4장 코로나19 팬데믹과 인포데믹 코로나19와 연대의 기술 지구촌의 ‘코로나19 전쟁’ 167 기술 ‘신천지’의 신기루 169 감염 공포와 비접촉의 사각지대 171 비대면 접속에서 타자 결속의 기술로 174 안심밴드는 빅브러더가 될 수 있다 ‘애국법’과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177 기술 감시와 인권 보호 179 기본권을 침해하는 테크놀로지 181 ‘방역 모범국가’의 길 184 ‘한국형 뉴딜’이 망각한 것들 ‘유령 노동’을 양산하는 기폭제 186 비대면 자동화 노동의 민낯 189 노동시장 유연화와 기업 규제 완화 191 노동·정보·생명 권리를 위해 193 탈진실과 가짜뉴스 시대 탈진실의 탄생지 195 진실이 사라진다 198 진실보다 진실한 가짜 200 사회신용체제라는 빅브러더 203 제5장 데이터 인권과 디지털 민주주의 데이터 주권 찾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209 ‘인터넷 영토론’과 ‘데이터 주권’ 211 소비자 프라이버시 권리장전 213 데이터 보호 대 데이터 활용 215 ‘제로 프라이버시’ 시대가 온다 불안한 보호에서 안전한 활용으로 219 데이터 3법과 정보 인권의 위기 220 데이터 주권을 지킬 수 있을까? 223 개인정보보호에 침묵하는 이유 226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미래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문맹’ 229 코딩 붐과 인문학 혐오 232 성찰 없는 메이커 문화 235 테크노포비아와 테크노토피아를 넘어 237 커먼즈와 플랫폼이 만나다 공동 자원의 자율 생산 조직체 240 인간과 기계의 공존 243 기술로 매개된 공동 운영 체제 245 호혜와 공생의 커먼즈 247 에필로그 : 인간중심주의의 오만과 지구 회복력 250 주 259 찾아보기 264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디지털의 빛과 그림자 “디지털은 인간을 어떻게 조종하는가?” 우리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의 예측력과 새벽 배송의 신속성에 기댄 온라인 식료품 주문에 익숙해져 있다.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는 배달 앱 문화도 흔한 일상이 되었다. 이렇듯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바꾸어놓았다. 우리에게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강력한 신흥 종교이자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그림자 노동을 수행하는 수많은 배달 노동자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우리의 기술혁신 방식은 성장 중독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엄혹한 군사독재 시절을 지나 1990년대 중반 이래 세워진 민간 정부들은 서구에서 하이테크 기술들을 가져와 이를 국가 경제성장과 발전의 과업에 재빠르게 체화해냈다. 그 덕분에, 경제적으로 보면 디지털 경제가 연착륙하면서 대기업들이 독점적 이윤을 얻었고, 사회적으로는 어느 누구든 어디서든 ‘편재’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쓸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을 이루었다. 우리 사회에서는 이렇듯 신기술의 정착이 거의 언제나 성장과 발전을 약속해왔다. 『디지털의 배신』은 첨단의 신생 테크놀로지가 우리에게 선사한 성장의 달콤한 열매만큼이나 기술 숭배가 가져온 부메랑 효과들을 살피고 경고한다. 우리에게 테크놀로지의 유혹과 덫이라는 양자적 계기는 어쩌면 예고된 것인지도 모른다. 인류가 도구적 이성에 기대어 테크놀로지를 욕망할수록 지구환경과 인간 삶의 생태 순환계에 점점 균열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 이제 생태 균열은 일상, 사회, 노동, 미디어, 생명에 걸쳐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디지털의 배신』은 기술 잉여가 만들어내는 굴절들, 즉 기술 자체가 사회 혁신과 진보로 슬그머니 등치되거나, 취약 노동이 기술로 매개되어 편리와 효율의 시장 논리로 둔갑하거나, 반(反)생태적 기술을 흡사 청정(淸淨)의 것으로 위장하거나, 기술이 우리의 취향을 주조하는데도 이를 풍요의 자유 문화처럼 보는 등 그 허구들을 뒤집어보고자 한다. 『디지털의 배신』은 디지털과 테크놀로지가 야기하는 논쟁점을 크게 다섯 분야로 나누어 살핀다. 제1장은 주로 비물질계 디지털 질서와 기술 규칙이 현실계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과 디지털이 교직하는 ‘피지털’이라는 새로운 혼종계의 도래를 직시할 것을 언급한다. 제2장은 알고리즘 자동화와 플랫폼 기술 시대에 인간 노동의 질적 문제를 다룬다. 제3장은 동시대 지구온난화와 생명종 절멸 위기에 책임을 가져야 할 인간들이 그것에 무심한 채 과학기술 발전에 기대어 끝간 데 없이 추구하는 성장주의적 욕망과 기술 숭배의 병폐를 짚는다. 제4장은 코로나19 재난이 국내에 밀어닥치면서 불거졌던 정보 인권과 노동 인권 침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5장은 지배적 테크놀로지에 대항한 시민사회 주도 아래 기술 대안의 기획과 구상이 가능한지를 확인한다. 인간의 생태 파괴적 욕망은 ‘인수공통감염병’이라는 코로나19 같은 반복된 재앙의 현실을 앞으로도 계속해 만들어낼 것이다. 인간이 배태한 테크놀로지의 균열로 인해 그 파장은 인류의 통제 능력 범위 밖으로 늘 벗어나려 할 것이다. 우리 스스로 쌓아올린 과학기술의 굴레에서 시작된 지구 생태의 분노에 맞서 이제 우리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의 야만성’ 유튜브는 초창기에만 하더라도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영상 미디어 감각이나 동영상 매개형 커뮤니티 감각을 배양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의 가능성만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사업을 개시한 지 채 2년도 못돼 구글에 인수되면서 구글식 알고리즘 기술 체계가 새롭게 장착되었다. 여기에는 구글이 지닌 맞춤형 알고리즘의 기술력이 깔려 있다. 유튜브는 ‘자동 재생’ 기능을 서비스에 추가하면서 중간 광고를 제외하고 각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원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문제는 투명한 듯 보이는 자동 알고리즘 장치에 편견과 관성을 내재화하고 재생산하는 문화 검열의 자동화 원리를 꽁꽁 숨겨두고 있다는 데 있다. 유튜브는 개인 동영상 소비 패턴을 계산하고 가입자의 누적 기록을 분석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관련, 추천, 맞춤’ 등 개별 취향의 콘텐츠 목록을 보여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용자가 남긴 기록을 통한 연관 추천 동영상들의 발굴에서는 탁월하다는 이야기다. 반대로 이는 치명적 약점이기도 한데, 이용자와 다른 취향으로 자동 추천이 널뛰거나 이용자 취향 바깥에서 일어나는 아주 다른 급격한 변화를 관찰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넷플릭스가 사용하는 알고리즘은 ‘시네매치’라고 불린다. 이는 시장에 미치는 어떤 주관적이고 모호한 판단도 제거해버리고, 오로지 이용자 취향 변수만을 알고리즘의 결과값에 반영해 계산식을 만든다. 넷플릭스의 알고리즘 원리는 좀더 실시간으로 파악되고 미세한 이용자 행동들까지도 주목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이들은 이용자의 미세한 콘텐츠 소비 패턴들을 알고리즘 기술 분석 대상으로 삼기 시작했다. 오늘날 넷플릭스의 알고리즘은 더욱 정교해지고 ‘암흑상자’처럼 일반인의 식별이 어려워져간다. 넷플릭스는 자율의 영상 해석 주체인 전통의 시청자 개념을 완전히 해체한다. 그저 소수 태거들에 의해 생산된 데이터와 알고리즘 기계에 의해 세분화된 취향의 분류틀 아래서 자족하는 콘텐츠 소비 주체로만 유효하다. 겉으로는 넷플릭스의 플랫폼 형식이 전통적인 영상 미디어 장치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전산학적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가입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시하는 데이터 자동화 기계장치임을 알아야 한다. 플랫폼 자본주의가 만든 노동의 민낯 자본주의는 늘 신기술 욕망에 굶주려왔다. 기술혁신은 자본주의 성장을 유지하는 원천이었다. 오늘날 자본주의 기술혁신의 자동화 기계는 공장 담벼락을 넘어 빠르게 사회 전역으로 스며드는 모양새다. 실제로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카카오톡 등은 대중의 일상 데이터 활동을 특정의 테크놀로지로 중개해 대중의 데이터 활동을 생산 노동으로 만들고, 이를 특수한 잉여가치로 배양하는 이른바 ‘플랫폼 자본주의’를 구성하고 있지 않은가.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이용자들 각자 자발적으로 데이터와 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업로드하면서 우리가 ‘재미’와 ‘놀이’를 즐기는 듯 보이지만, 이 자발적 문화 ‘활동’과 결과물은 거의 모두 플랫폼 장치 안으로 흡수되면서 문화나 정보 ‘노동’으로 포획되고 귀속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즉, 우리 스스로 생산한 데이터 활동에 대한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거나 개별 소유로 남기보다는 주요 플랫폼 업자들의 데이터 분석을 위해 혹은 데이터의 사유화 속으로 흡수되는 과정을 거친다. 우리는 대부분 플랫폼들에 매달린 채 매일매일 무급의 데이터 생산 문화 노동자들로 전락한다. “제4차 산업혁명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다”는 한 플랫폼 배달 대행 기사의 절규처럼, 플랫폼 자본주의는 거의 모든 인간 일상의 데이터 활동을 자본주의의 노동으로 형질전환하고 있다. 특히 알고리즘 경영은 플랫폼을 매개해 인력 정보들을 수집하고 연결해 필요한 고객에게 매칭하고 노동 수행 과정을 통제하는 자동화 혹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 기반형 노동 관리 방식이다. 여기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계약 노동자들의 플랫폼 활동을 감시·통제하고 고객의 체험 정보를 연산 처리하는 고도화된 자동 명령어 구실을 한다. 오늘날 자동화 과정은 위태로운 노동을 재물로 삼아 ‘고용 없는 일자리’를 구조화하는 데 일조한다. 플랫폼 자동화 기계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과 컴퓨터가 할 수 있는 일 사이의 틈’을 메꾸기 위한 위태로운 일감만을 만들어내는 악역을 떠안을 것이다. 자동화 논의는 숙명적으로 다가올 ‘노동 종말’의 상상 시나리오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질적으로 나빠지고 위태로운 기술 예속형 ‘유령 노동’의 부상을 어떻게 현실주의적으로 대면할지를 따져 물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한국형 뉴딜’ 코로나19가 사회의 거의 모든 시스템 작동을 오랫동안 멈춰 세우고 있다. 최근에 이만큼 큰 영향력과 무력감을 안긴 감염병의 재앙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는 지구촌 바이러스 감염 상태의 최고 등급인 ‘팬데믹’을 선언했다. 문제는 코로나19와 같은 미생물 전염 바이러스의 전파 주기나 양상이 더 잦아지고 영향이 파국적이라는 데 있다. 전 지구적 감염병 위기는 자본주의의 무차별한 자연 개발, 생명과 환경 파괴, 공장식 가축 농장의 비윤리적 사육 방식, 야생동물 식용 거래 등에 기인한 바 크다. 코로나19 팬데믹이란 전 지구적 위기의 예외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논리가 사회 유지의 절대 명제가 되어버리면, 어떤 장치와 제도의 도입이 인권침해 소지를 지닌다고 하더라도 묵인하거나 필요악으로 여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안심밴드’와 같은 민감한 감시 기술의 도입은 당장에 신체 훈육과 구속의 인권침해 소지도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적인 대민 신체 통제 기법으로 흔해지거나 고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전자팔찌’, ‘전자손목밴드’에서 ‘안심밴드’로 빠르게 순화된 공식 명칭 변경만큼이나 위법 논란이 큰 신체 결합형 위치 추적 장치를 도입한 것은 ‘방역 모범국가’의 이름값을 위한 조급증의 발로이자 시민들의 불안을 제도적으로 오용하는 효과와 다름없다. 최근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19 구상으로 ‘비대면·디지털 SOC’에 기댄 ‘한국형 뉴딜’ 사업을 발표했다. 한마디로 한국형 뉴딜 사업을 통해 사회 전반에 비대면 지능형 자동화 산업을 키우고 개인정보의 폭넓은 수집과 활용을 도모하려고 한다. 그런데 ‘한국형 뉴딜’이라 이름 붙이기에 너무도 조악한 기술공학적 발상에 기대고 있다. 우리 사회는 성장 중독과 함께 고도의 디지털 기술 인프라 환경을 얻는 대신에, 그에 합당한 기술민주주의적 가치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후순위로 미루어두었다. 적어도 ‘한국형 뉴딜’의 진행 방향은 노동 인권, 정보 인권, 생명권을 해치고 악화하는 쪽으로 밀어붙여서는 곤란하다. ‘한국형 뉴딜’의 이름값을 지니려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심신을 다친 대부분의 시민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사회적으로 보호받고 생태 위기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 환경을 전면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감염병 시대 자본주의 기업들은 앞으로 더 비대면 경제를 원할 것이다. 인공지능 자동화 영역에 민간 투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가가 ‘한국형 뉴딜’이라는 이름으로 국고까지 써가며 이들 시장에 투자할 사안이 아니다.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사회적 약자들의 숨통을 틔우고 그들의 노동 인권 보호와 지구 운명 공동체적 생명권 보장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국가의 뉴딜 전략이 제 이름값을 하려면 바로 ‘유령 노동자·시민’과 함께하는 자동화나 비대면 기술설계의 포스트 코로나19 구상이어야 한다. 디지털 민주주의와 그린 뉴딜 2020년 새해 벽두부터 소위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그동안 개인 데이터 권리 보호론 대 데이터의 상업적 목적 활용론 사이 존재했던 긴장 관계조차 이로써 무너졌다. 관련 업계, 정부, 언론 모두 한목소리로 ‘빅데이터 활성화 골든타임’을 지켰다며 자축 일색이다. 시민사회만이 침통한 어조로 이를 20대 국회 ‘최악의 입법’이자 ‘개인정보 도둑법’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번 데이터 3법 개정은 활용과 보호 사이의 화해도 아니었고, 그저 활용을 위해 보호를 알리바이로 썼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데이터 3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지만, 여전히 우리가 중요하게 살펴야 할 대목이 있다. 첫째, 시민 기본권으로서 데이터 보호라는 정보 인권적 법안들을 이상하게도 시장 ‘규제 완화’로 다루는 주류 시각이다. 인간 보편의 인권만큼 동시대 중요한 존엄의 권리인 ‘정보 인권’을, 일반 시장 ‘규제’ 맥락에서 다루려는 경박함이 우리 사회를 압도한다. 둘째, 유럽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에서 규정한 역외 데이터 수출 요건을 맞추기 위해 우리 정부가 나서서 정보통신망법을 개정한 것은 형식상 옳을 수는 있으나 내용적으로 보면 대단히 유감스러운 조치다. 셋째, 국내 개인정보 관리 실태나 데이터 오남용 상황을 고려할 때 데이터 3법 개정안은 약이 되기보다는 독이 될 공산이 크다. 넷째, 언론은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인해 개인 고객이 금융 데이터의 조회·이동·관리 주체가 되는 ‘데이터 주권’ 실현이 이루어질 것으로 과대평가한다. 크다. 그런데 시민 각자가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 현장에서 ‘데이터 주권’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사람들이 고통받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생태계 전체가 무너지고 있어요.” 2019년 9월 23일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스웨덴의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격앙된 어조로 자연 위에 올라서려 하고 물신적 가치에 포획된 어른들의 가없는 자본주의 욕망을 꾸짖었다. 인간이 쌓아올린 자본주의 물질문명의 부산물이 지구 생명에 말기 판정을 내린 비공식 학명, 소위 ‘인류세(人類世)’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흙이나 유기물과 뒤섞인 플라스틱 찌꺼기, 콘크리트 잔해, 혼합 시멘트, 핵물질, 살충제, 금속 성분, 비료 반응성 질소, 온실가스 농축 효과의 부산물 등이 바로 인류세 퇴적층을 이루고 있다. ‘그린 뉴딜’이 인류세 지구 전환의 문제 해결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린 뉴딜의 핵심은 전 지구적 기후 위기 대처, 환경 관련 일자리 창출, 재생 가능 대체에너지로 전환을 모든 국가가 나서서 함께 도모하자는 공동의 목표 실현에 두고 있다. 그린 뉴딜은 기후 위기 사안에 대해 먼 미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현재 급하게 촌각을 다투는 ‘불타는 지구’의 절멸 상황을 돌파하기가 여의치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또한 그린 뉴딜은 세계 시민의 생태 실천적 슬로건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며, 당장의 지구를 살리자는 꽤 효과적인 목표값을 제시하는 현실주의적 실천 의제가 될 것이다.스마트 기계를 사용하는 일반 대중은 스스로 만든 데이터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콘텐츠를 언제든 원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이라는 데이터 중개소에서 소비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감정, 태도, 행동 등 각종 데이터 정보(좋아요, 화나요, 슬퍼요, 별점, 별풍선, 인증샷, 댓글, 태깅, 움짤 등)를 인터넷 공간에 남기며 각자가 원하는 취향의 세계를 구축한다. 스마트 플랫폼 기술 환경은 데이터 처리 과정을 통해 인간 정서 교류와 소통 활동을 매개하고 중개하면서 이른바 신종 ‘빅데이터 기술 문화’를 형성한다. 우리는 이렇듯 누군가의 강요나 강제 없이 플랫폼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낸 거대한 디지털 감정의 소용돌이 안에, 데이터 생산의 분석 흐름 속에 놓인다. 「빅데이터가 삶을 바꾸어놓다」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제작 드라마이자 사극 좀비물로 주목을 받았던 (2019)은 사실상 ‘한국 공포물’이라는 국가나 민족이나 언어 등에 기댄 전통의 장르 구분법을 해체한다. 은 넷플릭스 알고리즘이 제시하는 5만 개 장르 구분법에 속할 텐데, 이를테면 ‘동양 고전 시대 좀비 장르’ 정도로 분류될 확률이 더 높다. 국내 시청자들에게 한국 콘텐츠의 소비나 노출 방식이 분명 중요하지만, 넷플릭스의 글로벌 유니버스에서 ‘한국’ 국적이란 그저 수많은 장르 변인 중 하나가 되면서 그조차 흔적도 없이 파묻힐 공산이 크다. 애초 넷플릭스의 태생이 제작 능력이 아닌 ‘유통’업계의 귀재였음을 잊지 말자. 결국 넷플릭스의 이 자동화된 알고리즘 질서 속에서 개별 콘텐츠의 개성이나 특성, 지역성, 민족성, 국가 등은 특징적 태그 정보에 불과하고 그 외의 질감이나 단서는 아예 무(無)맥락화할 뿐이다. 「넷플릭스 알고리즘이 취향을 납작하게 만든다」 하나 더 주목할 것은 2019년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플랫폼 배달 노동자들이 ‘라이더유니온’을 설립한 사실이다. 이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배달 노동자들의 결사체 구성은 플랫폼 노동조합의 존재감을 우리 사회에 알린 계기가 되었다. 어려운 일을 해냈다. 그 여세를 몰아 이들은 배달 대행사인 ‘배달은형제들’과 최초 ‘비노사’ 교섭을 벌여 노동권 확대라는 성과를 얻어내기도 했다. 라이더유니온은 플랫폼 노동에서 불가능할 것 같았던 노동 교섭권이 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확인해주고 있다. 더 나아가 이는 배달라이더·가맹 사업체·배달 대행사는 물론이고, 플랫폼 중개업자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시장 상생 모델이 실험 가능하다는 점을 징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플랫폼 노동을 어떻게 볼 것인가?」
유럽 도시 기행 1
생각의길 / 유시민 (지은이) /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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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길
소설,일반
유시민 (지은이)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유럽 도시 기행을 시작했다고 말하는 저자. 5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유럽 도시 기행’ 시리즈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각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광장, 박물관과 예술품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에 얽힌 지식과 정보를 그만의 목소리로 담아낸 《유럽 도시 기행 1》은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네 도시 이야기를 담았다.저자는 각각의 도시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과 그 도시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사람의 생애를 탐색했다. 이들 네 도시와 이 도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이룩한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성취는 유럽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 전체를 크게 바꾸었다. 그래서 소설보다 더 극적인 역사의 사건들이 발생하였고, 그 문명을 이뤄낸 역사의 주인공들이 탄생한 도시의 공간을 하나하나를 직접 두 발로 찾아가, 낯선 도시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괜히 온 거 아닌가? 아무것도 없잖아!' 아테네를 처음 대면했을 때 든 생각이다.
모노 1
대원씨아이(만화) / 아프로 (지은이) / 2020.01.22
7,0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아프로 (지은이)
정정혜 샘과 함께하는 첫 영어 그림책
북하우스 / 정정혜 (지은이)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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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
영어교육
정정혜 (지은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2,000명 이상의 엄마들과 교사들을 만나온 베테랑 어린이 영어 전문가 정정혜. 3단계 영어 그림책 학습법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며,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면서 그해 베스트셀러 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정정혜 샘과 함께하는 첫 영어 그림책>은 리드 어라우드 단계에 집중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를 가르치는 부모와 교사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 출간 이후 독자들로부터 리드 어라우드 방법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왜 읽어주어야 하는지, 영어 읽기와 그림 읽기의 조화로운 독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어떻게 읽어주어야 아이가 영어 그림책을 재미있어하는지 알쏭달쏭하다는 것이었다. 이번 책은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과 리딩 스킬을 발전시키고 싶어하는 교사들을 위한 ‘하우 투 리드 어라우드’, 즉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 책이다. 말하자면 이 책은 ‘왜’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어야 하는가보다 ‘어떻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줄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프롤로그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그림책의 종류 | 영어의 리듬: 두운과 라임 | 챈트, 너서리 라임, 마더구스의 차이 | 그림책 난이도 표현 방법: AR 지수, 렉사일, 권장 연령 | 유명한 그림책 어워드: 안데르센상, 칼데콧상, 케이트그린어웨이상, 가이젤상 | 그림책은 어디에서 구하나요? | 이 책에 자주 나오는 용어들 | 그림책 읽어주는 동영상 사이트 소개 1부 라르고 영어 음식 이름과 두운을 함께 배우는 책! 『Yummy Yucky』 배변 훈련 책의 최강자! 『Potty』 귀여운 아기 동물들의 엄마 찾기 『Whose Baby Am I?』 강아지와 숨바꼭질하며 전치사를 배우자! 『Where’s Spot?』 농장 한 바퀴 산책하자! 『I Went Walking』 엄마 눈에서 꿀 떨어지는 그림책 『I Love You Through and Through』 어휘 확장에 도움이 되는 반대말 그림책 『Opposites』 ★ 작가 이야기 샌드라 보인튼 만지면서 찾아보자, 내 공룡은 어디 있지? 『That’s Not My Dinosaur…』 ○ 그림책 BIBLIOPHILE 그림책을 통해 떠나는 환상 세계 2부 아다지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감성 자극 그림책 『Monkey and Me』 모양과 색깔, 동물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책 『Color Zoo』 ★ 노부영 베이비 10종에 대한 단상 잠투정하는 아이, 뽀뽀하며 재우는 잠자리 동화 『Counting Kisses』 나처럼 해봐라, 이렇게! 『From Head to Toe』 ★ 너서리 라임으로 배우는 우리 몸 ★ 작가 이야기 에릭 칼의 유아 그림책! 한글과 영어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책 『Doggies』 다섯 단어면 다 되는 책 『Orange Pear Apple Bear』 친구가 그리운 외로운 카멜레온 이야기 『Blue Chameleon』 ★ 작가 이야기 에밀리 그래빗 영어의 두운과 감탄사를 배우는 그림책! 『If You See a Kitten』 ○ 그림책 BIBLIOPHILE 노래가 그림책으로, 그림책이 노래로 3부 안단테 도널드 크루스의 그림으로 보는 날씨 그림책 『Rain』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책 『Freight Train』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Dinosaur Roar!』 오동통통, 꼬질꼬질, 천방지축 손가락들 『Piggies』 비 오는 밤의 유쾌한 소동 『The Napping House』 물구나무서서 춤출 수 있겠니? 『Silly Sally』 ★ 작가 이야기 오드리 우드 노래로 배우는 색깔과 의복 『Mary Wore Her Red Dress and Henry Wore His Green Sneackers』 촉감 그림책의 전설 『Pat the Bunny』 ○ 그림책 BIBLIOPHILE 그림책 바깥으로 나온 주인공들! 4부 안단티노 장난꾸러기 아기 원숭이 다섯 마리 이야기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병아리의 신체와 먹이에 대해 배우는 팝업북 『Charlie Chick』 라임에 맞춰 따라 해보는 동물들의 소리 『Do Cows Meow?』 ★ 작가 이야기 살리나 윤 바닷속 물고기 친구들을 만나자! 『Hooray for Fish!』 내 몸은 특별해! 『Here Are My Hands』 리듬과 라임에 흠뻑 젖어 깡충 뛰기 『Jump!』 초록 괴물을 쫓아내자! 『Go Away, Big Green Monster!』 언제나 배가 고픈 늑대의 하루 『What’s the Time, Mr. Wolf?』 ○ 그림책 BIBLIOPHILE 그림책으로 배우는 문화 다양성 5부 모데라토 정글 동물들과 함께 한바탕 춤을! 『The Animal Boogie』 234 욕심꾸러기 생쥐의 야단법석 점심식사! 『Lunch』 239 아기 공룡과 잠의 대결! 과연 누가 이길까? 『Dinosaur vs. Bedtime』 244 누군가를 안아보고픈 가시 가득 호저 이야기 『I Need a Hug』 248 색깔의 향연이 주는 시각적 즐거움을 즐기자! 『Lemons are Not Red』 252 칼데콧상과 가이젤상을 동시 수상한 수작 『First the Egg』 256 강아지의 알록달록, 엉망진창 하루! 『Dog’s Colorful Day』 261 곰이랑 숨은그림찾기 하자! 『Bear Sees Colors』 ○ 그림책 BIBLIOPHILE 미적 감각을 한껏 높일 수 있는 예술 그림책 6부 알레그로 잠 다 깨우는 잠자리 동화 『Let’s Sing a Lullaby with the Brave Cowboy』 무한 긍정 토끼와 무한 부정 생쥐의 파란만장 하루 『Good News Bad News』 키스하는 법을 배우는 아기 공룡의 좌충우돌 이야기 『Dinosaur Kisses』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진정한 친구가 되기까지 『Stick and Stone』 예의를 잘 지키면 좋은 일이 생긴대! 『Please, Mr. Panda』 모두 자기 눈에 보이는 만큼 본다 『They All Saw A Cat』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이 진행하는 알파벳 쇼! 『Z is for Moose』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이 마음! 『Don’t Push the Button!』 ○ 그림책 BIBLIOPHILE 우정 7부 프레스토 집 안의 쥐, 집 밖의 쥐 『Inside Mouse, Outside Mouse』 넌 채식주의자가 아니라 식인 물고기라고! 『Piranhas Don’t Eat Bananas』 한바탕 춤마당을 벌이자! 『Farmyard Beat』 내 주인은 어디 있을까? 『Good Dog』 엄마가 어디론가 가버렸어요 『Owl Babies』 공원에 상어가 나타났다! 『Shark in the Park』 말썽꾸러기 데이비드의 하루 『No, David!』 야행성동물을 무서워하는 야생성동물이라니! 『Night Animals』 ○ 그림책 BIBLIOPHILE 페미니즘 그림책“아이가 어느새 영어로 흥얼거려요!” 23년차 베테랑 어린이 영어 전문가의 ‘하우 투 리드 어라우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를 위해 저자가 엄선한 영어 그림책 56권과 읽어주기 비법 공개 저자가 직접 읽어주고 불러주는 리드 어라우드 동영상, 독후 활동 자료 QR코드 수록 각 영어 그림책의 아마존 권장 연령, 정정혜 샘 권장 연령 단독 공개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주제별 명작 그림책 에세이 7편 수록 첫 영어 그림책, 어떻게 읽어주느냐에 따라 영어 학습의 기초가 달라진다 어린이 영어 강사들이 몰래 보는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비법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2,000명 이상의 엄마들과 교사들을 만나온 베테랑 어린이 영어 전문가 정정혜. 저자는 지난해 『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을 출간하며,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싶어하는 부모들과 교사들을 위해 오랫동안 닦아온 노하우를 모조리 담아 선보였다. 특히 리드 어라우드(영어에 익숙해지도록 읽어주기), 함께 읽기(반복해서 읽으며 표현 익히기), 유도적 읽기(자발적 읽기를 위해 유창성 다지기) 등 3단계 영어 그림책 학습법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며,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면서 그해 베스트셀러 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정정혜 샘과 함께하는 첫 영어 그림책』은 리드 어라우드 단계에 집중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를 가르치는 부모와 교사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 출간 이후 독자들로부터 리드 어라우드 방법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왜 읽어주어야 하는지, 영어 읽기와 그림 읽기의 조화로운 독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어떻게 읽어주어야 아이가 영어 그림책을 재미있어하는지 알쏭달쏭하다는 것. 이번 책은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과 리딩 스킬을 발전시키고 싶어하는 교사들을 위한 ‘하우 투 리드 어라우드’, 즉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 책이다. 말하자면 이 책은 ‘왜’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어야 하는가보다 ‘어떻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줄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라면 영어 그림책으로 놀아주세요, 이렇게요!” 영어 그림책을 ‘제대로’ 읽어주면 영어 공부도 놀이가 된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면 대부분 어떤 식으로든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때는 한국어가 폭발적으로 느는 만큼 알아듣지 못하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는 시기다. 아이가 초등학생 정도 됐다면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어느 정도 이해하겠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이해시키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부모들과 교사들은 영어 공부와 영어 그림책 읽기에 세심하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적합한 책을 고르는 일이 그 시작이다. 문장 패턴이 반복되는 책, 그림만으로도 내용이 쉽게 이해되는 책, 책을 통해 기본 어휘를 늘려나갈 수 있는 책을 골라야 한다. 그다음에는 ‘영어 그림책을 읽는 것은 즐겁다’라는 생각이 아이에게 스며들도록 넓게 그물을 치고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의 발달 단계별로 적합한 영어 그림책을 세심하게 골라 추천하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아이들을 위한 권장 연령을 연구해 안내하고, 아이의 수준에 맞춰 재미있게 읽어주는 스킬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아이 몰래 어떻게 읽기 연습을 해야 하는지, 책을 다 읽어준 다음에는 어떤 읽기 후 활동을 해야 하는지 여러 실례를 들어 설명한다. 저자의 읽기 비법을 따라 하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영어 그림책 읽기 = 즐거운 경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때쯤에는 아이의 영어 어휘량이 늘어 그림책을 이해하는 수준이 올라가 있는 기적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저자는 영어 그림책을 난이도에 따라 전체 7부로 나누고 각 부별로 8권씩 소개했다. 배변 훈련을 하는 유아부터 공룡에 열광하는 어린이까지, 저자가 엄선한 56권의 영어 그림책에는 지금 이곳의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세계가 한껏 담겨 있다. 여기에 그림책 장르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에세이인 「그림책 BIBLIOPHILE(애서가, 비블리오파일)」이 더해져 250여 편의 명작 그림책에 대한 교양까지 키울 수 있다. 에세이는 ‘그림책을 통해 떠나는 환상 세계’ ‘노래가 그림책으로, 그림책이 노래로’ ‘그림책 바깥으로 나온 주인공들!’ ‘그림책으로 배우는 문화 다양성’ ‘미적 감각을 한껏 높일 수 있는 예술 그림책’ ‘우정’ ‘페미니즘 그림책’ 등 총 7편으로 각 부 말미에 실려 있다. 에세이를 통해 저자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경험하며 접한 아름답고 새롭고 감동적인 영어 그림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영어 그림책 자체에 대한 정보와 영어 그림책 활용 노하우는, 일상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떠들어볼 수 있어 새로운 배움의 차원으로 독자들을 안내할 것이다.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 버렸다 2
학산문화사(만화) / 히다카 나미 (지은이), 야마구치 사토루 (원작)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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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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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카 나미 (지은이), 야마구치 사토루 (원작)
하이큐!! 38
대원씨아이(만화) / 후루다테 하루이치 (지은이)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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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후루다테 하루이치 (지은이)
『괴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의 후루타테 하루이치 신작!이것이 바로 정통 스포츠 소년만화!!동료들과의 특별한 만남과 흘러내리는 소중한 땀,그리고 정상을 향한 목표!!모두가 기다려왔던 '점프'식 왕도 스포츠만화, 전격 발매!!제332화 스타제333화 태스크 포커스제334화 네거티브 한계 돌파제335화 꿈속제336화 괴물들이 가는 곳제337화 다음제338화 작은 거인 결정전제339화 인지제340화 활활
햄릿
민음사 / 윌리엄 세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199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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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윌리엄 세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극문학이었던 의 특징을 최대한 살린 최종철 교수의 번역판. '죽느냐 사느냐'로 번역되어온 'To Be or Not To Be'를 '있음이냐 없음이냐'로 옮겼는데, 이는 '은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복수라는 행위가 인간의 존재에 미치는 영향과 그 행위의 본질을 추구한 극이다'라는 해석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등장 인물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작품 해설/최종철 작가 연보
EBS 왕초보 영어 (2020 상편)
서울문화사 / 마스터유진 (지은이), EBS (기획) /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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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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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유진 (지은이), EBS (기획)
2020년 2월 24일부터 2020년 8월 21일까지 방송될 Day1(1093회)∼Day130(1222회), 총 130개 토픽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가정, 일상, 쇼핑, 식당, 여행 등 총 5개의 주제로 토픽을 만들어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DAY1·동생을 질투하는 아들 DAY2·새 차에 스크래치라니 DAY3·팔찌 두 개 사기 DAY4·드레스에 흘려버린 소스 DAY5·호텔 주변 구경하기 DAY6·첫 등교를 한 아들 DAY7·복권 당첨된 친구 DAY8·향수 쇼핑하기 DAY9·새로 나온 배달 앱 DAY10·렌터카 옵션 추가하기 DAY11·잠 못 이루는 밤 I DAY12·잠 못 이루는 밤 II DAY13·오래가는 꽃 DAY14·배불러도 디저트는 오케이 DAY15·공항에서 질문하기 DAY16·독한 감기에 걸린 아들 DAY17·분실 카드 신고 DAY18·화장품 편집 숍 DAY19·엄격한 채식주의자 DAY20·생애 첫 해외여행 DAY21·시험 망친 아들 DAY22·창업한 친구 DAY23·전기면도기 구입 DAY24·친구에게 한턱내기 DAY25·숙박 집에 머물기 DAY26·다이어트 중인 남편 DAY27·친구의 사랑 고백 DAY28·바가지 써버린 나 DAY29·식당에 주차하기 DAY30·남아프리카로 가요 DAY31·형제의 난 DAY32·언니랑 난 붕어빵 DAY33·가성비 최고의 와인 DAY34·스테이크 권유 받기 DAY35·예약 안 하고 호텔 가기 DAY36·약속 어긴 남편 DAY37·살 안 찌는 비결 DAY38·맛있게 매운 음식 DAY39·식사 대접 받기 DAY40·쿠폰 관련 질문하기 DAY41·소풍 가는 아들 DAY42·우리 아빠 멋쟁이 DAY43·다른 색으로 된 옷 고르기 DAY44·단체 손님 DAY45·자존심 부리는 친구 DAY46·병문안 제안하기 DAY47·다친 행인 도와주기 DAY48·자동차 매장 구경 DAY49·팁에 대한 고민 DAY50·경치 좋은 방 고르기 DAY51·딸을 위한 선물 DAY52·선물을 개봉한 딸 DAY53·복사기 고르기 DAY54·해물 못 먹는 친구 DAY55·아빠에게 저녁 대접하기 DAY56·취직한 딸 DAY57·시동이 걸릴 생각을 안 해 DAY58·주문 상품 문의하기 DAY59·청구서에 포함된 팁 DAY60·감동한 선생님 DAY61·영어 배우는 멋진 엄마 DAY62·늦게 일어난 누나 DAY63·배송 상태 확인하기 DAY64·바깥 테이블 잡기 DAY65·놀이공원 놀러 가기 DAY66·남편에게 아이 맡기기 DAY67·전화로 메시지 남기기 DAY68·온라인 지불 문의하기 DAY69·드레싱 고르기 DAY70·버스 줄 물어보기 DAY71·애들 재우기 DAY72·사랑싸움 DAY73·매표소에서 티켓 픽업하기 DAY74·친구가 카페에 오는 이유 DAY75·신혼여행 간 부부 DAY76·말실수한 남편 DAY77·영화 망치는 친구 DAY78·충동 구매의 현장 DAY79·다이어트 메뉴 DAY80·구매 증거 제시하기 DAY81·케이크를 준비한 아들 DAY82·나도 눈치가 있지 DAY83·총 금액 계산하기 DAY84·참치와 고등어 DAY85·신혼여행 중 다투기 DAY86·퇴근이 늦은 남편 DAY87·영어실력 칭찬 받기 DAY88·중고 시계 거래 DAY89·전화로 예약 취소하기 DAY90·승합차 대여하기 )DAY91·갑작스런 새 식구 I DAY92·갑작스런 새 식구 II DAY93·올해의 색은 파랑 DAY94·빙수야 DAY95·가방 추가로 체크인하기 DAY96·성적 자랑하는 누나 DAY97·좋은 꿈인지 나쁜 꿈인지 DAY98·물안경 사기 DAY99·세트메뉴 고르기 DAY100·마트에서 도움 요청하기 DAY101·나간 김에 물 사오기 DAY102·병원에 일찍 도착하기 DAY103·한국 물건이 예뻐 DAY104·식당에서 친구들 기다리기 DAY105·가장 빠른 길 물어보기 DAY106·할아버지가 그리운 할머니 DAY107·조르는 아들 DAY108·영업시간 물어보기 DAY109·내 음식은 어디에 DAY110·물놀이 튜브 대여하기 DAY111·출장 중에 아들과 통화하기 DAY112·게임 얘기하는 친구들 DAY113·커피에 중독된 친구 DAY114·자리를 예약할걸 DAY115·제 좌석인데요 DAY116·또 잠 못 이루는 밤 DAY117·마법 같은 렌즈 DAY118·딸 기념품 사기 DAY119·너무 익은 스테이크 DAY120·휴게소에서 DAY121·섞여버린 빨래 DAY122·한국어 이름 지어주기 DAY123·개봉 상품 사기 DAY124·더운 날 디저트 고르기 DAY125·극장 내 음료 반입 DAY126·해변으로 가요 DAY127·고국으로 돌아가는 친구 DAY128·수영복 교환하기 DAY129·소문난 맛집 DAY130·불법주차의 결말단어와 어휘는 많이 알고 있다고? 문법이 탄탄하다고? 하지만 백날 외우면 뭐해? 입을 떼지 못하면, 결국 죽어 있는 영어! * 여행, 식당, 일상, 쇼핑, 가정 등 당장 실생활에 유용한 ‘130개 에피소드’ * 손영작, 입영작, 반복낭독, 수업 듣기 등 체계적인 ‘4 STEP 공부법’ * ‘영어’의 ‘영’자도 몰라도 바로 따라 하게 만드는 ‘현실 영어’ * 단 4줄 대화로 회화, 문법, 발음, 어휘, 문화를 ‘한 방에 습득’ * 하루 단 30분이면 충분하다! * 영어를 통해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모든 영어 왕초보자들을 위한 EBS 베스트 영어방송 ‘EBS 왕초보영어’ * 아무리 달달 외워도 입 밖으로 한마디 못하는 소심한 학습자들에게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130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며 공부하게 만드는 영어학습법 소개 숱하게 외웠던 영어단어, 숙어, 표현들…. 그런데 막상 외국인을 만나 영어를 입 밖으로 꺼내려고 하면 나도 모르게 피하거나 입을 닫게 된다. 분명 마음속에서는 영어문장이 떠오르는데 왜 현실은 입도 벙긋 못할까? 언젠가는 길에서 우연히 외국인을 만나거나, 입국 심사를 할 때, 해외여행 중 식당을 가거나 쇼핑을 할 때 자신 있고 당당하게 영어로 이야기하는 내가 되고 싶다. 그런 날이 올까? 《EBS 왕초보영어 2020 상편》은 이렇게 영어로 받은 상처로 인해, 영어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영어학습자에게 초간단 4 Step을 통해 효율적인 공부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학생, 직장인, 주부,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인기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EBS 왕초보영어’의 워크북으로서, 기본기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초보자 눈높이의 교육법이기 때문에 하루 단 30분만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현실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2020년 2월 24일부터 2020년 8월 21일까지 방송될 Day1(1093회)∼Day130(1222회), 총 130개 토픽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가정, 일상, 쇼핑, 식당, 여행 등 총 5개의 주제로 토픽을 만들어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베라는 남자
다산책방 / 프레드릭 배크만 글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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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프레드릭 배크만 글
스웨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데뷔 소설.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7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신인 작가를 스타로 만들어준 소설이다. 또한 독일,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등 유럽 전역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올해의 책' TOP3을 차지한 작품이다. 무엇이든 발길질을 하며 상태를 확인하는 남자. BMW 운전자와는 말도 섞지 않는 남자. 키보드 없는 아이패드에 분노하는 남자. 가장 싫어하는 광고 문구는 "건전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마주치고 싶지 않은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 오베는 어느 화요일 오전,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일을 하게 되었다. 부엌 싱크대 앞에 서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는 일. 그리고 그는 결심한다.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고리를 천장에 박겠노라고. 그 고리에 밧줄을 걸고 자살할 것이다. 늘 그렇듯 오베는 이 일을 해낼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베가 막 고리를 박으려는 순간, 엄청나게 귀찮고 성가신 소리가 들려온다. 이웃집에 이사 온 '이상한' 가족들 때문에 자살도 마음대로 못하는 오베. 과연 그는 희한한 이웃들과 성가신 고양이의 기상천외한 방해공작, 관료제의 로봇 하얀 셔츠들의 도발을 물리치고 무사히 아내 곁으로 갈 수 있을까? 아니면 자신의 일상에 생기기 시작한 균열을 받아들이고, 하얀 셔츠들로부터 루네를 지켜낼 수 있을까?1 오베라는 남자가 컴퓨터가 아닌 컴퓨터를 사러 가다 / 2 (3주 전) 오베라는 남자가 동네를 시찰하다 / 3 오베라는 남자가 트레일러를 후진시키다 / 4 오베라는 남자가 3크로나의 추가 요금을 내지 않는다 / 5 오베라는 남자 / 6 오베라는 남자와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했던 자전거 / 7 오베라는 남자가 고리를 걸 구멍을 뚫다 / 8 오베였던 남자와 아버지의 오래된 발자국 한 쌍 / 9 오베라는 남자가 라디에이터 증기를 빼다 / 10 오베였던 남자와 오베가 지은 집 / 11 오베라는 남자와 사다리에서 떨어지지 않고서는 창문도 못 여는 멀대 / 12 오베였던 남자와 그만하면 충분했던 어느 하루 / 13 오베라는 남자와 베포라는 광대 / 14 오베였던 남자와 기차에 탄 여자 / 15 오베라는 남자와 연착된 기차 / 16 오베였던 남자와 숲속의 트럭 / 17 오베라는 남자와 눈더미에 묻힌 골칫거리 고양이 / 18 오베였던 남자와 어니스트라는 고양이 / 19 오베라는 남자와 다친 채 찾아온 고양이 / 20 오베라는 남자와 불청객 / 21 오베였던 남자와 레스토랑에서 외국 음악을 연주하는 나라들 / 22 오베라는 남자와 차고에 갇힌 사람 / 23 오베였던 남자와 도착하지 못한 버스 / 24 오베라는 남자와 색칠하는 꼬마 녀석 / 25 오베라는 남자와 골함석 / 26 오베라는 남자와 더는 자전거 하나 못 고치는 세상 / 27 오베라는 남자와 운전교습 / 28 오베였던 남자와 루네였던 남자 / 29 오베라는 남자와 동성애자 / 30 오베라는 남자와 그가 없는 사회 / 31 오베라는 남자가 트레일러를 후진시키다. 또다시. / 32 오베라는 남자는 망할 놈의 호텔 주인이 아니다 / 33 오베라는 남자와 평소와는 다른 시찰 / 34 오베라는 남자와 이웃집 소년 / 35 오베라는 남자와 사회적 무능력자 / 36 오베라는 남자와 위스키 한 잔 / 37 오베라는 남자와 쓸데없이 참견해대는 수많은 놈들 / 38 오베라는 남자와 이야기의 끝 / 39 오베라는 남자 / 오베라“건드리면 폭발하는 오베가 왔다!” 미국 아마존, 뉴욕타임스 소설 분야 1위! 53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40개국 판권 계약! 지금 가장 핫한 밀리언셀러의 한국 상륙!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 - Daily mail 휴가 때 읽기 완벽한 소설! - Evening Standard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소설이다. - 작가 Gavin Extence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 - 독자 Jules 스웨덴의 한 블로거를 전 세계적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독일,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등 유럽 전역 베스트셀러 등극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올해의 책’ TOP3 차지! 2015년 올해의 책, 소설 1위, 2016년 미국 전지역 독립서점 1위! 웬만하면 마주치기 싫은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 ‘그것들’이 이사 온 뒤, 그의 인생에 유쾌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무엇이든 발길질을 하며 상태를 확인하는 남자. BMW 운전자와는 말도 섞지 않는 남자. 키보드 없는 아이패드에 분노하는 남자. 가장 싫어하는 광고 문구는 “건전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마주치고 싶지 않은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가 나타났다! 매일 아침 6시 15분 전, 알람도 없이 한 남자가 깨어난다.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양의 커피를 내려(반드시 커피는 내려 마신다) 아내와 한 잔씩 나누어 마신다. 커피포트에 남는 커피의 양도 언제나 일정하다. 그리고는 마을 한 바퀴를 돌며 시설물들이 고장 난 것은 없는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누군가 ‘고장 낸’ 것은 없는지 확인한다. 40년 동안 한 집에서 살고, 같은 일과를 보내고, 한 세기의 3분의 1을 한 직장에서 일한 59세 남자 오베. 그에게 31세 젊은 관리자들이 말했다. ‘이제 좀 쉴 때도 되지 않았냐’고. 이 한 마디로 오베는 자신의 일생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난다. 그저 ‘이전 세대’가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된 상황에 반년 전 떠난 아내의 빈자리가 유난히 크다. 하지만 아내가 없다는 이유로, 그래서 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모두들 자리를 비운다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겠는가? 그렇기에 오베는 단 한 번도 결근하지 않았다. 늘 같은 일상을 반복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책임져야 할 사람도, 일자리도 없다. 오베에게는 죽을 일만 남았다. 그렇게 오베는 어느 화요일 오전,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일을 하게 되었다. 부엌 싱크대 앞에 서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는 일. 그리고 그는 결심한다.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고리를 천장에 박겠노라고. 그 고리에 밧줄을 걸고 자살할 것이다. 늘 그렇듯 오베는 이 일을 해낼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베가 막 고리를 박으려는 순간, 엄청나게 귀찮고 성가신 소리가 들려온다. 오베의 건너편 집에 지상 최대의 얼간이가 이사를 온 것이다. 게다가 오베가 딱 싫어하는 타입의 인간들이다. 남자는 도대체 흐리멍텅한 게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사는지 알 수가 없고, 여자는 시도 때도 없이 짜증을 부린다. 애들은 되바라져서 따박따박 말대꾸나 한다. 더불어 네 사람 다 굉장히 성가시기까지. 그들로 인해 오베의 계획은 사실상 시작 단계에 이르기도 어려운 지경이다. 사람을 다방면으로 귀찮게 하는 이 인간들은, 오베가 자살을 기도할 때마다 기가 막힌 타이밍에 방해를 한다. 오베가 자살을 포기하고 싶게 만들 만큼. 30초마다 웃음이 터지는 시한폭탄 같은 소설 시종일관 유쾌하고, 불현듯 감동적인 소설이 온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오베는 스웨덴의 무명작가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을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의 주인공이다.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까칠하고 버럭버럭 화를 내는 오베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다가도, 아내를 그리워하며 자살을 준비하는 모습에 코끝이 찡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살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챙기며 ‘물건 하나 제대로 못 만드는 세상’이라며 투덜대는 모습은 또다시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웃집에 이사 온 30세 부부와 어린 딸들에게 역시 까칠한 이웃 아저씨이지만, 점점 마음을 열어가며 무심한 듯 챙겨주는 모습에 문득 어린 시절 할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거의 매일 티격태격하며 지내온 친구 루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소중한 사람을 진국으로 아낄 줄 아는 ‘상남자’를 떠올리게 한다. 이웃집에 이사 온 ‘이상한’ 가족들 때문에 자살도 마음대로 못하는 오베. 과연 그는 희한한 이웃들과 성가신 고양이의 기상천외한 방해공작, 관료제의 로봇 하얀 셔츠들의 도발을 물리치고 무사히 아내 곁으로 갈 수 있을까? 아니면 자신의 일상에 생기기 시작한 균열을 받아들이고, 하얀 셔츠들로부터 루네를 지켜낼 수 있을까? 스웨덴에서 온 이 재기발랄한 소설은 읽는 내내 터져 나오는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한다. 그러다가 불쑥 코끝을 찡하게 하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는 따뜻해진 마음을 어찌할 줄 몰라 옆 사람에게 ‘오베의 매력에 대해’ 말하게 하는 마법 같은 소설이다. 스웨덴의 한 블로거를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오베라는 남자』는 ‘스칸디나비아식’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나라에서 온 새로운 까칠남! 2013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나라 스웨덴에서 또 다른 이야기꾼이 탄생했다. 바로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이다. 이미 유럽과 영미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백 세 노인』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과는 다른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뷔작 『오베라는 남자』는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7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신인 작가를 스타로 만들어준 소설이다. 이후 판권이 수출되기 시작하며 유럽에서도 단기간 내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아직 출간되지 않은 국가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오베’의 인기는 아직 시작에 불과한 것이다. 최근 국내 출판 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특히 문학 시장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텍스트는 그야말로 넘쳐나지만, 정작 ‘읽을거리’는 가물어가는 상황이다. 이때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의 탄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프레드릭 배크만은 『오베라는 남자』 이후 발표한 소설들도 큰 히트를 치며 새로운 스토리텔러의 탄생을 알렸다. 후속작 『My Grandmother Asked Me to Tell You She's Sorry』와 『Britt-Marie Was Here』 역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걸출한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오베라는 남자』는 2015년 겨울 영화로도 개봉 예정이며,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두 편은 다산책방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타로카드의 해석 : 코트 카드
서로빛나는숲 / 임상훈 (지은이)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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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지은이)
저자는 자영업/(자녀)교육/연애/진로 적성/건강/투자/시험(합격)/정치/부부 관계(이혼)/직장 등 직접 받아봤던 생활 밀착형 문제들을 예시로 들며, 각각의 상황이 어떤 ‘격’ 또는 ‘수준’인지 파악해 카드의 의미를 그에 걸맞게 적용하는 방법을 해설한다. 질문이 어떤 위계에 속해 있는지, 그 위계에 맞게 코트 카드를 해석하려면 어떤 긍정적/부정적 의미로 풀어야 할지를 세심하게 분류하고 제시된 키워드를 활용함으로써 코트 카드 해석 방법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머리말 5 코트 카드를 해석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8 위계 차이로 코트 카드의 의미가 변화할 때의 해석 방법 11 타로카드 약어 설명 13 PAGE of WANDS. 15 KNIGHT of WANDS. 43 QUEEN of WANDS. 71 KING of WANDS 101 PAGE of CUPS. 131 KNIGHT of CUPS. 159 QUEEN of CUPS. 185 KING of CUPS. 213 PAGE of SWORDS. 239 KNIGHT of SWORDS. 265 QUEEN of SWORDS. 289 KING of SWORDS. 315 PAGE of PENTACLES. 341 KNIGHT of PENTACLES. 369 QUEEN of PENTACLES 395 KING of PENTACLES. 421 격Tier과 코트 카드 해석에 대한 소론 445 맺음말 451머리말 5 코트 카드를 해석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8 위계 차이로 코트 카드의 의미가 변화할 때의 해석 방법 11 타로카드 약어 설명 13 PAGE of WANDS. 15 KNIGHT of WANDS. 43 QUEEN of WANDS. 71 KING of WANDS 101 PAGE of CUPS. 131 KNIGHT of CUPS. 159 QUEEN of CUPS. 185 KING of CUPS. 213 PAGE of SWORDS. 239 KNIGHT of SWORDS. 265 QUEEN of SWORDS. 289 KING of SWORDS. 315 PAGE of PENTACLES. 341 KNIGHT of PENTACLES. 369 QUEEN of PENTACLES 395 KING of PENTACLES. 421 격Tier과 코트 카드 해석에 대한 소론 445 맺음말 451국내 유일의 타로카드 전문 연구 해설 시리즈, 한국 최초로 코트 카드 해석을 정리한다! 코트 카드만 나오면 해석에 자신 없어지는 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참고서 입문자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타로카드 중에 가장 어려운 것으로 코트 카드를 꼽는다. 타로카드 제작자들도 콘셉트를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않았고, 그림과 상징이 적은 데다,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아 난항을 겪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후대의 일부 덱 제작자나 연구자는 이런 모호함을 개선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독자적인 체계를 억지로 적용했지만, 오히려 코트 카드의 이해와 해석을 더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 30년 동안 타로카드를 연구해온 저자 임상훈은 코트 카드 해석에 적용할 개념으로 ‘티어Tier’를 제시하며, 복잡하고 어려운 코트 카드를 다양한 방향에서 해석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썼다. 총 16장인 코트 카드에 대한 설명을 장장 452쪽에 걸쳐 한 이유는, 코트 카드의 의미를 ‘격’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내면서 상황에 따라 어떻게 카드의 의미를 다르게 풀어내야 하는지를 풍부한 실전 경험에 입각해 차근차근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영업/(자녀)교육/연애/진로 적성/건강/투자/시험(합격)/정치/부부 관계(이혼)/직장 등 직접 받아봤던 생활 밀착형 문제들을 예시로 들며, 각각의 상황이 어떤 ‘격’ 또는 ‘수준’인지 파악해 카드의 의미를 그에 걸맞게 적용하는 방법을 해설한다. 질문이 어떤 위계에 속해 있는지, 그 위계에 맞게 코트 카드를 해석하려면 어떤 긍정적/부정적 의미로 풀어야 할지를 세심하게 분류하고 제시된 키워드를 활용함으로써 코트 카드 해석 방법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책의 내용은 각 카드의 해석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키워드, 전체 해석의 방향, 배열에서 몇 번째에 나왔는지에 따른 해석의 특징, 질문 주제별 해석의 중요 포인트, 연계해서 의미를 살펴야 할 중요 카드들의 위치, 실제 사례와 그 해석 및 결과까지, 타로카드 해석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글쓴이가 해석한 뒤 몇 년에 걸쳐 후일담까지 확인해 해석의 정확성을 확인한 실제 사례와 해석을 엄선하고, 카드 한 장 한 장의 해설을 달아 어떤 키워드를 어떻게 긍정/부정적으로 적용해 해석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책에서 정리한 해석법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각 카드의 키워드 제시: 카드 한 장의 키워드를 최대 60여 개까지 제시한다. ② 긍정/부정 확인 기준: 카드의 의미가 긍정/부정적인지를 확인하는 기준을 몇 가지 질문으로 알려준다. ③ 해석 용법 및 배열 위치별 특징: 각 상황에 맞는 해석 용법을 일러주고, 켈틱 크로스 배열 위치에 따른 해석의 특징을 짚어준다. ④ 주제별 포인트: 연애/대인관계/사업의 흐름이나 전망/창업의 성사 여부/진로 적성/시험 결과나 합격 여부/질병의 호전, 완치/단순한 건강 문제 등, 주제별 긍정·부정적인 해석의 포인트를 서술한다. ⑤ 켈틱 크로스 배열 위치별 긍정/부정 해석법: 어떤 위치에 나왔을 때 어떤 카드들을 연계해서 확인하고 어떻게 긍정 또는 부정적으로 해석할지 설명한다. ⑥ 실제 사례 및 실전 해석: 사례별로 켈틱 크로스 배열의 10장이 어떤 질문 주제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긍정적인 해석과 부정적인 해석을 하나씩 예시를 들어 해석한다.코트 카드들은 인물, 상황, 성향, 사건, 의미(키워드 자체)를 동시에 적용하고, 이 중 가장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취사 선택해(그렇다고 오로지 하나의 용례로만 쓰지는 않는다) 해석해야 한다. 이런 응용에 익숙해지면 결국 위의 모든 조건이 대부분 적용되거나 결국 하나의 의미 또는 하나의 결론으로 향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트 카드는 다각적으로 해석해도 카드 자체의 중추 의미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다면 각각의 시각/시점/관점을 풍부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고, 이로써 더욱 정확한 해석으로 나아갈 수 있다.이와 같이 하나의 관점만을 고집하지 않고 전체적인 해석을 진행한 뒤 각 해석이 궁극적으로 어떤 의미를 강화하며, 그 강화된 의미가 카드의 중추 키워드와 합치되는지 분석한다면 코트 카드 16장을 더 쉽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Np가 나온 배열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때 카드의 기본 의미는 ‘현상 유지’이기에 최소한 동년배와 비교했을 때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그러나 취업한 적 없는 30대의 질문에서 이 카드가 나왔다면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설령 긍정적으로 해석하더라도 본인의 노력보다 다른 사람(가족 또는 후원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추론할 수 있으며, 목표를 향해 느리게 나아가는 사람/상황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이와 달리, 대학 입시생이 아무런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향후의 성적 향상 여부를 질문할 때 Kp가 나왔다고 상상해보자. 이를 이미 대학 입학에 성공했다고 해석하거나 공부를 여유 있게 해도 문제없다고 해석할 수 있을까?이처럼 질문자의 실제 역량과 카드의 의미가 어느 정도의 괴리를 보이는지 먼저 점검해봐야 한다.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1
㈜소미미디어 / 사토 마토 (지은이), 니리츠 (그림), 김정규 (옮긴이) /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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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마토 (지은이), 니리츠 (그림), 김정규 (옮긴이)
이 세계에는 이세계인 일본에서 『길 잃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하지만 과거에 그들의 폭주 때문에 세계적인 대재해가 일어났고, 그렇기에 『처형인』은 그들을 발견하는 대로 죽일 필요가 있다. 그런 와중에 처형인 메노우는 길 잃은 사람 소녀 아카리와 만나는데...프롤로그1장 처형인막간2장 여행막간3장 왕도발 테러리스트편막간4장 고도(古都)에서에필로그“이세계 사람은 우리 처형인이 근절해 마땅한 『금기 지정』이야.”이 세계에는 이세계인 일본에서 『길 잃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하지만 과거에 그들의 폭주 때문에 세계적인 대재해가 일어났고, 그렇기에 『처형인』은 그들을 발견하는 대로 죽일 필요가 있다.그런 와중에 처형인 메노우는 길 잃은 사람 소녀 아카리와 만난다. 주저하지 않고 냉철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메노우. 하지만 분명히 죽였던 아카리는 어째선지 태연하게 부활해버렸다. 넋이 나간 메노우는 불사신인 아카리를 죽일 방법을 찾기 위해, 그녀를 속여서 같이 길을 떠나는데…….“메노우~ 가자!”“……그래, 알았어. 알았다고.”묘하게 잘 따르는 아카리 앞에서, 메노우의 마음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이것은 그녀가 그녀를 죽이는 여행.
떼루 떼루 빠떼루 달인
휴먼더보이스 / 노태권, 노동주, 노희주 (지은이)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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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권, 노동주, 노희주 (지은이)
젊은 시절 난독증으로 배우지 못해 평생 막노동으로 참담하고 암울한 삶을 살면서도, 모진 세상 풍파를 온 몸으로 받으며 쓰러지지 않고 버티면서 살았던 사람이 있다. 그는 ‘떼루 떼루 빠떼루’를 바탕으로 극복하여 생활의 달인이 된 오뚝이 인생을 산 사람이다. ‘빠떼루’란 원래 불어의 ‘parterre’로 ‘땅에 엎드린다.’는 의미로, 레슬링 경기에서 방어하는 선수가 매트 중앙에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 상대방 선수가 엎드린 선수의 등 위에 올라가 공격을 하는 자세를 가리킨다. 수비 선수가 실점을 하지 않으려면 뒤집히지 않도록 바닥에 몸을 바짝 붙이고 버텨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새롭고 강력한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빠떼루’(버티기)를 하나하나 모아서 불필요한 감정에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 없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애정을 쏟을 수 있게 만드는 ‘떼루 떼루 빠떼루’(버티기 사재기)다.Part 1. 피할 수 없으면 버텨라 1. 18년을 버티며 기다리다 2. 사우나에서 버티며 딴 금메달 3. 버팀목을 찾아라 4. 잠은 버텨야 잘 온다 5. 배고픔을 참고 버틴 금고등어 6. 버티기 달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7. 알을 박아 놓고 버텨라 8. 버티기는 곧 생명이다 Part 2. 흥으로 버텨라 1. 너는 흙수저라서 좋겠다 2.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지만 3. 신이시여! 마땅하십니까? 4. 무조건 버텨라 5. 끝까지 버텨라 그러면 보인다 6. 하필 나야 7. 신이 내린 선물 8. 한을 원망하지 말고 흥으로 풀어내다 Part 3. 버티기를 사재기하라 1. 얽히고설킨 상태로 버텨라 2. 크레바스에서 버틴 삼부자 3. ‘떼루 떼루 빠떼루’의 기원 4. 자식에게 게임을 가르쳐라 5. 최고가 아닌 최적이 되라 6. 네가 있었기에 내가 버틸 수 있었다 7. 122시간 자는 아버지의 만용 8. 금수저도 3대 못 버틴다 Part 4. 나다움으로 버텨라 1. 발달 장애는 있지만 발전 장애는 없다 2. 누워서, 앉아서, 그리고 서서 버티면서 3. 극한 상황으로 몰고 가다 4. 근성이 부족한 항우 5. 목표(목적)가 없는 인생은 사나마나 6. 두뇌와 신체의 궁합이 맞아야 공부를 잘한다 7.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다 8. ‘나다움의 카리스마’를 가져라 Part 5. 잡고 물고 늘어져라 1. 철가방을 붙들고 2. 18년 동안 냄새를 기다리다 3. ‘단 한 명의 정신’을 심어주라 4. 게임이 진짜 공부다 5. ‘시간 도치법’으로 칭찬하라 6. 오컴의 면도날 법칙 7. 난독증 덕분에 성공한 사람들 8. 집중력을 높이는 버릇 Part 6. 버틸 버팀목을 만들어라 1. 자갈을 물어라 2. 황홀한 고통을 만끽하는 사람들 3. 성장 속도를 파악하라 4. 황제펭귄의 허들링 5. 온 몸으로 버티다 6. 목표를 기다려라 7. 항공기의 자발적 하기 8. 끈기가 주목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9. 맨발로 버틴 사나이 Part 7. 떼루 떼루 빠떼루 공부 1. 나만의 학습 유형 찾기 2. 돌길을 모래로 만드는 끈기 공부 3. 충분히 멀리 떨어져라 4. 마시멜로의 유혹 5. 칭찬기술을 발휘하라 6. 셀프 서비스 학습(Self-service study) 7. 하지 말라고 해도 하는 아이들 8. 공부 10부제 9. 딱 하루 공부하지 못한 날 10. 공부 자체가 목적이 되게 하라 Part 8. 떼루 떼루 빠떼루 아버지 1. 아버지의 이름으로 2. 내 혈관에는 붉은 피가 흐른다 3. 아버지 없이 보내는 위험에 빠진 아이들 4. 가까이 하기엔 먼 아버지 5. 아버지 당신은 우리 가족의 영웅입니다 6. 그렇게 아버지가 되었다 7. 집안의 흥망은 아버지 책임이다‘떼루 떼루 빠떼루’가 무슨 뜻일까요?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나날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거라는 희망과 기대를 품고 버티며 살아가 보지만 삶은 우리에게 항상 행운의 미소를 보내는 건 아니지요. 치솟는 집세와 물가로 신음하는 가장들, 극심한 취업난으로 생활고에 허덕이느라 결혼 없는 청춘을 보내는 젊은이들, 일류 대학이 출세의 지름길이라는 맹목적인 믿음으로 청춘을 낭비하는 청소년들, 예기치 않은 코르나19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오는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실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이러한 모든 일들은 먼 나라나 이웃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에게 닥친 슬픈 자화상입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고, 버티며 살아갈 수 있는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시절 난독증으로 배우지 못해 평생 막노동으로 참담하고 암울한 삶을 살면서도, 모진 세상 풍파를 온 몸으로 받으며 쓰러지지 않고 버티면서 살았던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떼루 떼루 빠떼루’(버티기 사재기)를 바탕으로 극복하여 생활의 달인(2014년 올해의 SBS 생활의 달인 대상)이 된 오뚝이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빠떼루’란 원래 불어의 ‘parterre’로 ‘땅에 엎드린다.’는 의미로, 레슬링 경기에서 방어하는 선수가 매트 중앙에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 상대방 선수가 엎드린 선수의 등 위에 올라가 공격을 하는 자세를 가리킵니다. 수비 선수가 실점을 하지 않으려면 뒤집히지 않도록 바닥에 몸을 바짝 붙이고 버텨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버텨야겠다는 말은 버틸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정말 버티고 싶으면 버틴다는 말조차 없어야 하지요. 버티겠다는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아야 정말로 제대로 버티고 있는 것이지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새롭고 강력한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빠떼루’(버티기)를 하나하나 모아서 불필요한 감정에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 없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애정을 쏟을 수 있게 만드는 ‘떼루 떼루 빠떼루’(버티기 사재기)입니다. 출판사 리뷰 극한의 상황에서 원칙을 곧이곧대로 버티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아무리 어렵더라도 끝내 버틸 수 없는 원칙도 있답니다. 과연 그 경계는 어디일까요? 어디까지가 일단 살아남기 위해 버틸 수 있는 것이고, 어디서부터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버티기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이것이 오늘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떼루 떼루 빠떼루’(버티기 사재기) 3원칙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따라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피할 수 없으면 버텨라 둘째, 알을 박아 놓고 버텨라 셋째, 버틸 버팀목을 만들어라 ‘하면 된다’ 혹은 ‘안 되면 하게 하라’의 헝그리 정신은 궁핍하고 열악한 처지에 처했던 과거(1960년대)에는 설득력이 강한 정신이었지만,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현 시기에는 맞지 않는 낡아빠진 정신이 되었습니다. 헝그리 정신은 無(무)에서 有(유)를 창조해야만 하는 사회적 배경에서 유효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배고픈 사람들에겐 배불리 먹기 위한 정신이 필요하고, 배부른 사람들에겐 배부름을 넘어 차원 높은 경지로 올라서기 위한 정신이 필요한 법입니다. 그래야 오늘날 우리들이 조상으로부터 상속받은 有(유)를 통하여 더 큰 有(유)를 창출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버티기를 사재기하는 ‘떼루 떼루 빠떼루’입니다.수평적 사고우선, 수평적 사고(Lateral Thinking)로 나를 무장시켰다. 그 말은 고객들에게 수직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수평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이다. 수직적으로 접근을 하면 자신을 고객보다 항상 ‘한 수 아래’ 의 관점으로 평가하게 된다. 자신을 고객보다 못하다(수직적 시각)라는 시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고객과는 다르다(수평적 시각)는 관점을 가져야만 고객들과 대등한 위치에 설 수 있고, 자신이 당당해질 수 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다』 중에서 잠을 사고파는 시대에 살고 있다. 3~4년 전부터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가 뜨기 시작하면서 ‘꿀잠’을 소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면 보조 상품과 서비스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슬리포노믹스는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수면경제’를 뜻한다. 국내 수면 산업 규모는 2012년 5000억 원에서 2019년 3조원을 넘어서면서 7년 만에 6배나 성장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 관련 환자 수는 2013년 65만5695명에서 2018년 91만404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잠은 버텨야 잘 온다』 중에서 하지만 고난과 역경 없이 평탄한 삶은 없다. 시련 속에는 무엇인가 성취할 기회가 숨어 있다. 만약 시련이 찾아온다면 미래에 더 성숙해져 있을 자기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긍정적으로 그 시기를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참담하고 암울한 삶 속에서도 시련과 고통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그것들은 삶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버티기는 곧 생명이다』 중에서
아카이브 취향
문학과지성사 / 아를레트 파르주 (지은이), 김정아 (옮긴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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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아를레트 파르주 (지은이), 김정아 (옮긴이)
채석장 시리즈. 아카이브를 통해 역사를 쓴다는 것에 관한 깊이 있는 철학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한 역사 연구자가 아카이브 작업을 해나가는 노정을 따라가면서 그에 동반되어 생겨나는 고민과 성찰과 질문 들을 수려한 문체로 압축해 기록한 에세이다. 로버트 단턴이 “프랑스 최고의 역사가 중 한 명”으로 꼽기도 한 역사학자 아를레트 파르주는 18세기 계몽주의 시대를 연구해왔으며 <서양 여성사> 등 굵직한 유럽 통사 기획에도 참여한 인물로서 특히 대중, 빈민, 여성 등 소외계층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그녀는 이 책에서 18세기 형사사건 아카이브를 연구하면서 얻은 단상들과 자신의 역사철학, 그리고 역사 연구자들을 향한 제언들을 전한다.무수한 흔적들 출입문에 이용 시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아카이브에 누가 있는가 필사자료 열람실에 왔더니 패스를 보여 달라고 한다 수집 단계 좌초한 문장들 필사자료 목록대장 열람실은 거대한 무덤 같다 해변의 역사가 옮긴이의 글“진실의 작은 조각들이 지금 이렇게 아카이브에 좌초해 있다” 아카이브에서 역사를 쓴다는 것에 관한 어느 프랑스 역사학자의 치열한 고민과 성찰 18세기 고문서 더미에서 민중들의 삶을 건져 올리다! 2020년 3월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결단에 따라, 교황 비오 12세 시절의 비밀문서 아카이브를 개방하기로 했다는 것. 이 아카이브에 보관된 문서는 약 200만 개이고, 기록물이 보관된 선반의 길이는 약 85킬로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이번 개방을 통해 2차 대전 당시 홀로코스트에 관한 교황청의 입장과 역할을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학계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렸다. 누군가의 해석을 경유하여 ‘쓰여진 역사’가 아닌 날것 그대로의 옛 기록 파편들, 그동안 묵묵히 잠들어 있던 문서 기록을 꺼내어 만지고 보고 읽고 베끼고 해석하여, 과거의 형상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일은 어떤 것일까? 어쩐지 그 속에는 엄청난 비밀이 잠자고 있을 것만 같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만 같다. 아카이브에는 역사책에 쓰이지 않은 평범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보관되어 있다. 아카이브를 통해 역사를 쓴다는 것에 관한 깊이 있는 철학을 보여주는 책 『아카이브 취향』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 역사 연구자가 아카이브 작업을 해나가는 노정을 따라가면서 그에 동반되어 생겨나는 고민과 성찰과 질문 들을 수려한 문체로 압축해 기록한 에세이다. 로버트 단턴이 “프랑스 최고의 역사가 중 한 명”으로 꼽기도 한 역사학자 아를레트 파르주는 18세기 계몽주의 시대를 연구해왔으며 『서양 여성사』 등 굵직한 유럽 통사 기획에도 참여한 인물로서 특히 대중, 빈민, 여성 등 소외계층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그녀는 이 책에서 18세기 형사사건 아카이브를 연구하면서 얻은 단상들과 자신의 역사철학, 그리고 역사 연구자들을 향한 제언들을 전한다. 과거의 무명씨들에게 생명력을 부여하는 아카이브 작업자의 손길 무엇이 어떻게 역사가 되는가?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스날 도서관에는 18세기 각종 형사사건과 관련한 대량의 문서가 보관되어 있다. 일명 바스티유 아카이브. 처음에는 축축한 지하 서고에 보관되어 있다가 새어 들어온 빗물에 손상된 뒤에야 귀중 자료로 분류되었다. 바스티유에 수감된 죄수들의 심문 기록과 재판 기록, 각종 고발장, 18세기 경찰이 벽에서 뜯어낸 불법 벽보들이 이곳에 뒤죽박죽 섞여 있다. 아카이브는 역사가 집필된 곳이 아니라 사소한 것과 비장한 것이 똑같은 어조로 펼쳐지는 곳이다. 그리고 아카이브를 선호하는 연구자가 주목하는 곳은 평범한 등장인물의 평범한 삶이다. 책에서 연구 대상으로 삼은 18세기 바스티유 아카이브에는, 당시 민중들이 공권력의 눈에 띄지 않았다면 기록되지 않았을 잡다한 이야기가 쌓여 있다. 길거리의 삶들, 소문들, 각종 난투극, 일반 민중들의 행동과 의견 등 사소하기 이를 데 없는 사건들이 아카이브 속에서 원석처럼 발굴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빛을 보려면, 그 속에 담긴 것들을 질문의 형태로 바꾸어 진실에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역사가들의 수집과 선별 작업이 필요하다. 이에 관한 두드러진 예시가 당대 여성의 구체적이고 역동적인 삶을 주목하는 부분에서 드러난다. 80년대 이후 역사학이 사적 영역에 주목하게 되면서 그동안 누락되어 있던 여성의 존재가 드러나기 시작했으나, 기존의 역사적 지식에 부록을 추가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아카이브를 들여다보면 ‘풍속화’를 넘어서서 살아 움직이는 ‘입체적 형상’의 여성을 발견할 수 있다. 아카이브 작업자는 여성이 어떤 상태에 처해 있었는지, 당대에 여성을 대하는 사회적, 정치적 환경이 어떠했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여성이 남성적 세계에 어떻게 가담하는지, 어떻게 온전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지 감지할 수 있다. 여성이 보이지 않았던 곳, 역사가 여성을 보려고 하지 않았던 곳에서 여성을 가시화하는 작업이다. 아카이브 자료들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이미지들을 깨뜨림으로써 민중의 삶을 사실 그대로 볼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기존의 역사가 승자의 관점에서 쓰였음을 밀도 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카이브 취향’을 지닌 역사가는 어떻게 작업하는가 “아카이브 취향”이란 역사가 망각한 무명씨들에 대한 자료 더미를 파헤쳐가며 그 속에 묻힌 것들을 역사 논의의 장으로 끌고 와서 이야기하고 성찰하는 특유의 자세를 의미한다. 아카이브의 언어를 읽어나가면서 낮은 사람들의 삶에 귀를 기울이는 작업자는 그때껏 들을 수 없었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아카이브 취향은 그간 조명을 받는 일이 거의 없던 매력적 그림자들과의 마주침, 적대하면서 적대당하는 존재들과의 마주침, 시대의 폭력에 훼손당한 사람들과의 마주침을 통해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아카이브 취향을 지닌 역사 연구자는 어떻게 작업하는가?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도서관에 붙박여 어깨와 뒷목이 뻣뻣해질 때까지 끊임없이 자료를 읽고 베끼고 분류하고 해독하는, 역사 연구 과정을 낱낱이 들려준다. 또한 저자는 아카이브를 토대로 작업하는 역사가의 수칙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역사가는 ‘아카이브를 욕망의 대상으로 삼지 않기 위해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 ‘한 번 읽어서 알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 ‘자료와의 거리를 잃게 하는 동일화의 위험이나 자료를 되풀이하면서 무미건조한 주석이 될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 ‘아카이브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역사소설처럼 허구를 가미해서는 안 된다는 것’ ‘연구 대상을 보편화하는 시각을 버리고 당시의 상황을 최대한 정밀하게 세공해내는 글을 써야 한다는 것’ ‘사건의 의미를 끊임없이 모색하면서도 역사가 자신의 생각을 덧씌우지 말아야 한다는 것’ 등. 이처럼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삼는 역사가들의 작업 방식을 매우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게 해주는 이 책은 역사 연구자나 관련 전공자들에게 많은 교훈과 생각거리를 안겨준다. 나아가 완료된 결과물로서의 역사책만 보아온 일반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이 책을 통해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역사가의 치열한 연구 과정을 지켜봄으로써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참된 학습의 태도, 연구 자세 등을 생각하며 유쾌한 독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역사를 써야 하는 이유는 죽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 있는 존재들 사이의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 책은 흥미로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뽀얀 먼지가 쌓인 아카이브의 거칠거칠한 촉감과 그 방대함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해, 아카이브 작업 과정을 순차적으로 조명하는 총 다섯 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다. 또한 에세이들 사이에는 도서관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 작은 소음에도 신경을 곤두세우는 예민한 모습, 다른 사람은 어떤 자료를 무슨 이유로 들여다보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모습 등 도서관에 앉아 작업하는 연구자의 자화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단편이 삽입되어 있다. 「무수한 흔적들」은 아카이브 열람 경험을 감각적으로 묘사하면서 아카이브가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작업자는 어떻게 아카이브의 매력에 사로잡히는지 짚어본다. 인쇄된 자료와 필사자료, 혹은 자전적 기록과 아카이브의 여러 진술 자료를 비교하기도 하고, 아카이브 문서 자료 사이에서 발견해낸 트럼프 카드, 깃털 펜 흔적, 헝겊 편지, 씨앗 봉투 등 풍부한 예시를 곁들여 아카이브 작업 과정을 설명해나간다. 「아카이브에 누가 있는가」는 18세기 파리의 경찰 조서를 읽어나가면서 무엇을 발견하고 어떤 경험을 하고 무엇을 통찰하는가를 들려준다. 대중이 권력을 상대로 내놓는 진술들 속에서 ‘진실’은 무엇이고 ‘실재’는 또 무엇일까. ‘대중’의 역사, ‘여성’의 역사는 어떻게 해야 쓸 수 있을까? 이처럼 경험에서 우러나온 깊은 성찰과 질문이 글 속에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수집 단계」는 아무리 과격한 전망도 옛날 종잇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일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음을 단조롭고 기나긴 작업 과정에 대한 묘사를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역사 연구자에게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에둘러 일러주기도 한다. 「좌초한 문장들」은 복잡다단한 삶과 형사사건 자료 사이의 아득한 심연,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들과 이른바 역사적 사실들 사이의 까마득한 간극에 관해 서술한다. 특히 역사수정주의에 대한 저자의 격렬한 비판은 읽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마지막으로 「해변의 역사가」는 왜 역사를 써야 하는가에 대한 저자의 조심스러운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끝맺고 있다.더 이상 죽은 존재들에 대한 작업이 아닌 것만 같고, 이곳의 자료는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할 정도로 첨예한 자료인 것만 같다. [……] 증인이든, 이웃이든, 도둑이든, 사기꾼이든, 폭도든, 그들의 말과 행동과 생각이 글로 기록된 것은 그들이 원했기 때문이 아니라 전혀 다른 이유들 때문이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달라진다. 글의 내용은 물론이고, 작업자와 글의 관계도 달라진다. 특히 작업자가 느끼는 실재 감각이 달라진다. 실재가 더 끈덕지게 들러붙는 것만 같다. 실재가 엄습해오는 것 같다고 말할 수도 있다. (「무수한 흔적들」) 18세기 형사사건 아카이브는 다른 어떤 책이나 소설보다 많은 등장인물로 북적인다. 이름은 알아도 어떤 사람인지는 전혀 알 수 없는 등장인물들의 북적임이 작업자에게는 오히려 더 큰 고독감을 안겨준다. 아카이브가 작업자에게 일찌감치 안겨주는 충격적 모순이 바로 이것이다. [……] ‘생동하는’ 존재들이 압도적으로 덮쳐올수록 그들을 모두 알아보고 역사로 써내는 것은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다. 무수한 흔적들… 모든 작업자의 꿈이기는 하다. 흔적의 무수함 앞에서 작업자는 한편으로는 멈칫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매료되어 다가간다. (「무수한 흔적들」) 공식적 의미의 정치는 여성의 무대가 아닌 것 같지만, 18세기 아카이브의 여성들은 놀랍게도 정치에서 발을 뺐던 적이 없다. 모든 크고 작은 민중 봉기에서 여성들은 현장에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투쟁에 적극 참여했다. 남성을 상대로 봉기를 사주하기도 했고 직접 몽둥이나 지팡이를 들고 경찰과 군인에 거칠게 맞서기도 했다. 남성들은 전혀 놀라지 않았다. 여성을 앞장세우거나 높은 창문에서 소리 지르라고 부추기는 경우도 있었다. (「아카이브에 누가 있는가」)
나는 천국을 보았다
김영사 / 이븐 알렉산더 글, 고미라 옮김 / 20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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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알렉산더 글, 고미라 옮김
7일 만에 뇌사에서 살아온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가 영혼, 신, 사후세계의 실재를 입증한 실화. 7일 만에 뇌사에서 살아온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가 영혼, 신, 사후세계의 실재를 입증한 실화. “나는 죽었지만, 영혼은 살아있었다!” 뇌사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실제 기록을 담았다. 2012년 10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례적으로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사후세계 체험기’를 표지기사로 실어 집중조명했다.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가 뇌사상태에 빠진 채로 죽음 후의 영적인 세계를 여행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가 간 그곳에 대한 체험이 실제였음을 과학적 추론과 의학적 검증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 기사는 전 세계에 급속히 전파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뇌사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저자는 이 세계를 넘어선 곳에서 천사 같은 존재를 만나고 초물리적 존재계의 가장 깊은 영역으로 안내되었다고 한다. 거기서 그는 우주의 신성한 근원을 만나 대화를 하였다. 그리고 이전에는 과학의 눈으로 볼 수 없었던 보다 높은 차원의 에너지나 사후세계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 과정을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탐구와 검증을 통해 생생하게 펼쳐낸다.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통찰, 신과 우주에 대한 종교적 성찰을 더한다. 이 책은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이끈다.Prologue_삶과 죽음에 대해, 우리는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 수 있다 1_통증 2_거대한 물고기처럼 팔딱거리다 3_뇌가 파괴되다니 4_아들 이븐 5_지렁이의 시야로 보는 세계 6_생명을 이어주는 닻 7_회전하는 관문 속으로 들어가다 8_이스라엘 여행 9_중심근원the core을 만나다 10_정말로 중요한 것은 11_나락의 끝 12_거대한 사랑을 보다 13_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수요일 14_아주 특별한 임사체험 15_뇌가 그것을 방해한다 16_깊은 우물 속으로 밧줄을 던지는 일 17_N of 1 18_망각하기, 기억하기 19_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 20_천국의 문은 닫히고 21_무지개가 뜨다 22_여섯 사람의 얼굴 23_마지막 밤, 첫 번째 아침 24_7일 만의 귀환 25_아직은 현실로 돌아오지 않은 26_기적을 알리다 27_마침내 집으로 28_초강력 현실 29_수백만 사람들이 고백하는 공통 경험 30_죽은 자들로부터 돌아오다 31_믿는 사람들, 결코 믿지 않는 사람들, 중간의 사람들 32_비로소, 신을 알게 되다 33_의식이라는 수수께끼 34_마지막 딜레마 35_한 장의 사진 감사의 말 참고문헌 부록 A_스콧 웨이드 의학박사의 진술 부록 B_신경과학에서 제시하는 가설 삶은 육체의 죽음으로 끝나는가? 죽음 이후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뇌사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실제 기록. 2012년 10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례적으로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사후세계 체험기’를 표지기사로 실어 집중조명했다.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가 뇌사상태에 빠진 채로 죽음 후의 영적인 세계를 여행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가 간 그곳에 대한 체험이 실제였음을 과학적 탐구와 의학적 검증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 기사는 전 세계에 급속히 전파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그의 임사체험기는 생명에 대한 현대과학의 정설을 뒤엎고, 죽음의 의학적 금기를 깬 세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그는 뇌사상태에서 도대체 무엇을 봤을까? 그의 체험담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그가 정말 물질을 넘어 존재하는 의식의 비밀을 엿보았을까? 기사 직후 출간된 책은 곧바로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스 종합 1위, 퍼블리셔스위클리 20주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며 2013년 현재까지 베스트셀러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폴란드 등 유럽을 넘어 아시아까지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책이 출간되고 있고, 곳곳에서 기록적인 열풍을 낳고 있다. 그리고 할리우드 제작사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끝에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영화판권을 계약했다. 2013년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화제작, 나는 천국을 보았다(원제 Proof of Heavn)가 마침내 한국에 상륙했다. 2008년 11월,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였던 이븐 알렉산더 박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매우 드문 종류의 박테리아성 뇌막염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인간으로서 사고와 감정을 통제하는 뇌 부위가 완전히 정지된 것이다. 그는 거의 죽은 상태였고 결국 의사들은 치료를 중단하고 생물학적 사망 판정을 내리려 하고 있었다. 그런데 7일째 되는 날에, 그는 눈을 떴고 다시 삶으로 돌아왔다. 그가 병에서 회복된 것은 전혀 가능하지 않은 일이었다. 현대 의학이 판정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다. 하지만 진짜 기적은 그의 체험담의 다른 부분에 있다. 그는 뇌가 완전히 멈춘 순간에 임사체험을 함으로써 의식에 관한 과학적 금기를 깬 사례가 되었다. 임사체험은 뇌가 만들어내는 환각이 아니며, 뇌가 꺼져도 의식이 계속 존재한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이븐 알렉산더 박사의 임사체험은 내가 40여 년간 임사체험에 대해 연구한 그 어떤 것보다도 더 놀라운 내용이다. 그는 사후세계의 산 증인이다.” 레이먼드 A. 무디(의학박사,《Life After Life》의 저자) “사후세계, 영혼, 신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의식은 뇌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가?” 치밀하고 논리적인 과학적 탐구와 의학적 검증, 깊고 넓은 철학적 통찰과 종교적 성찰이 빛나는 책! 뇌사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알렉산더 박사는 이 세계를 넘어선 곳에서 천사 같은 존재를 만나고 초물리적 존재계의 가장 깊은 영역으로 안내되었다. 거기서 그는 우주의 신성한 근원을 만나 대화를 하였다. 그리고 이전에는 과학의 눈으로 볼 수 없었던 보다 높은 차원의 에너지나 사후세계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 과정을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탐구와 검증을 통해 생생하게 펼쳐낸다.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통찰, 신과 우주에 대한 종교적 성찰을 더한다. 이 책은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이끈다. “우리의 삶은 육체나 뇌의 죽음과 더불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사후의 세계에서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에 대한 아주 설득력 있는 이야기다.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_앨런 J. 해밀튼(외과전문의, 미국외과의협회 회원) 알렉산더 박사는 듀크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고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뇌기능 매핑 연구를 했다. 이후 보스턴에 있는 브리검 앤 위민스 병원, 어린이전문병원,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교수와 의사로 근무했다. 과학 학술지에 150여 편이 넘는 논문들을 게재했고, 국제의학컨퍼런스에서 200회 이상의 연구 발표를 하는 등 뇌와 의식의 작용에 관해 뛰어난 업적을 쌓은 세계적인 뇌의학 권위자이자 신경외과 전문의이다. 세계적으로 귄위 있는 연구기관과 병원에서 경력을 쌓은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인 알렉산더 박사는 오늘날의 주류 과학자들이 견지하는 관점을 갖고 있었다. 그는 의식이나 자유의지 혹은 비물질적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 지상에 있는 물질이 유일한 현실이고 나머지 모든 것들(생각, 의식, 관념, 감정, 영혼)은 그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의식’이라는 것은 뇌의 생화학적인 기능에 의해 발생하는 산물이라는 것이다. 임사체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임사체험에 대해 보고하고 있지만, 물질적이고 과학적인 세계관을 가진 이븐 알렉산더 박사는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었다. 임사체험이 진짜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극도의 스트레스하에서 뇌가 만들어내는 환상에 불과하다고 받아들였다. 그런 그가 7일간의 뇌사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체험하고 다시 살아나면서 대전환을 겪는다. 그가 직접 임사체험을 한 후에는 뇌, 의식, 생명에 대한 그의 신념들을 바꾸지 않을 수 없었다. “일단 지식들이 돌아온 후부터 나는 그 7일간의 경험이, 내가 40여 년간 인간의 두뇌에 대해, 우주에 대해, 무엇이 실제를 구성하는지에 대해 배워왔던 모든 내용들과 맞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씨름해야만 했다. 혼수상태에 빠졌을 당시, 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들에서 평생을 보낸 속세의 의사였으며, 인간의 뇌와 의식의 관계를 연구하는 사람이었다. 의식을 믿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의식이라는 것이 (전적으로!)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주장이 얼마나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지에 대해 일반인보다 더 잘 파악하고 있었다는 뜻이다.”(본문 199p) 알렉산더 박사의 이야기는 환상이 아니다. 알렉산더 박사는 뇌사상태에 있던 그 7일 동안 지상의 삶이라는 꿈으로부터 ‘깨어나서’ 사후의 삶에서 의식이 크게 확장되는 것을 경험했다. 사후의 삶의 경험은 그에게 어찌나 사실적이고 광활하게 느껴졌던지, 지상에서의 삶은 도리어 꿈에 불과한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그만큼 그의 체험은 생생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뇌의학자인 알렉산더 박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가히 혁명적이다. 그 어떤 과학자나 종교인도 무시하거나 외면할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과학적 통찰로 조명한 이 책은 현대인의 지성을 영성과 공명시키기에 충분하다.”_전세일(CHA통합의학대학원 원장) “뇌, 의식, 생명의 미스터리는 풀릴 수 있는가? 과학과 영성은 공존할 수 있는가?” 삶과 죽음, 몸과 정신의 과학을 새롭게 쓰다! 이 책은 누구보다도 가장 물질적이고 과학적인 세계관으로 살던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실제로 겪은 임사체험의 보고서여서 의학사를 고쳐 쓸 만큼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다. 그런 만큼 사후세계에 대해 충분한 과학적인 정보를 주고 있고,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의학적 탐구와 통찰이 빛난다. 그의 체험담은 인간의 의식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인간은 뇌와 상관없이 의식을 갖고 있으며, 사실상 의식이야말로 모든 존재의 근간임을 보여준다. 주류 과학자들이 물질주의적인 관점에서 부정해왔던 영혼, 신, 사후세계 등의 비물질적인 영역을 밝히고 임사체험은 뇌가 만들어내는 환각이 아니라는 것을 낱낱이 증명하고 있다. 삶은 육체의 죽음으로 끝나는가? 죽음 이후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사후세계, 영혼, 신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의식은 뇌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가? 현대과학이 풀지 못한 뇌, 의식, 생명의 미스터리를 생생히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과학과 영성은 공존할 수 있을까? 알렉산더 박사는 영적 세계와 체험을 이해하는 것이 과학의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역설한다. 천국, 신, 영혼에 관한 그 어떤 이야기도 의학적인 지식과 양립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였지만, 지금은 신과 영혼이 실재하며 죽음이란 다만 다른 상태로의 전이 과정에 불과하다고 믿는 의사가 되었다. 보다 높은 차원의 에너지나 사후세계의 존재를 믿지 않는 과학자와 의사들도 결국에는 이러한 것들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영성과 과학은 함께 갈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기존의 과학적 방법으로는 영혼과 사후세계, 환생, 신, 천상 등에 관한 질문에 답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제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표준화된’ 과학적 연구방법은 원격투시, 초능력, 염력, 신통력, 텔레파시, 예지능력과 같은 확장된 의식의 현상을 끝끝내 배제하고 있다.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에 내가 이런 것들의 사실성을 의심했던 주된 이유는, 내가 제대로 경험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나의 단순한 과학적 세계관으로는 설명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본문 204p) 그의 생생하고도 기적적인 이야기는 과학적이고 물질적인 세계관을 지닌 지식인은 물론이고 완전한 치유의 삶을 찾는 일반 독자에까지 뜨거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삶에 대해 죽음을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것은 우물 안이 전부인 줄 알았던 개구리가 우물 밖에 장엄한 바다가 있다는 것을 경험하여 알게 되는 사건에 비유할 수 있다. 이제 인간은 눈에 보이는 육체가 전부가 아닌 영적인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_정현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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