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이야기 그리기
슬로래빗 / 원아영 글 / 2016.03.07
12,800원 ⟶ 11,520원(10% off)

슬로래빗취미,실용원아영 글
"우리 아들은 매일 자동차만 그려요." "딸아이는 왜 공주만 그리는 걸까요?" 엄마들의 흔한 고민에서 보듯, 아이들은 관심 있는 소재를 반복해서 그리곤 한다. 누구나 겪고 지나가는 일이지만, 그림 소재를 확장해 줄 필요는 있다. 이 책은 이렇게 매일 같은 그림만 그리는 아이가 걱정인데, 미술학원에 보내자니 부담스러운 독자들을 위해 만든 것이다.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부터 생일, 크리스마스, 소풍 등의 소중한 추억, 계절 변화에 따른 풍경이나 경험, 장래희망과 동화 속 캐릭터들까지 아이의 생활과 생각 속 다양한 소재들을 담았다. 아이들의 생활과 생각에서 나올 법한 이런 소재들로 그림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그림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전편인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처럼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이용해 쉽고 간단하게 그릴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과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엄마! 이것만은 먼저 알아두세요 표정그리기 머리 모양 그리기 팔 다리 동작 그리기 옆모습 그리기 날씨 그리기 part 1. 즐거운 하루 내 방엔 이런 것들이 있어요 맛있는 간식 시간 뽀드득 뽀드득, 목욕은 즐거워 톡! 톡! 배드민턴은 내가 최고야! 훌라후프 돌리고, 줄넘기 하고 놀이터는 우리들의 천국 우리 동네 풍경 그리기 오늘은 장 보러 가는 날 part 2. 소중한 추억 우리 명절에는 한복을 입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 카네이션 냠냠 냠냠 맛있는 소풍 음식 빙글빙글 도는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주말이다! 캠핑 가자! 우리 편아 잘해라, 저쪽 편도 잘해라 산타클로스 오셨네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요 사자와 호랑이, 동물의 왕은 누구? 재간둥이 원숭이와 길쭉이 기린 동물원엔 쥐가 있다? 없다? 등이 오싹! 뱀과 악어 동물원 최고의 멋쟁이는 앵무새와 공작 수족관에 물고기만 산다고요? 수족관에서 잠수함과 말을 찾아라! 음메~ 신나는 목장 체험을 떠나요! 목장의 가수, 오리와 염소를 소개합니다 part 3. 봄 여름 가을 겨울 봄꽃이 삐죽, 꿀벌이 왱왱 새싹이 파릇파릇, 텃밭을 가꿔요 쌓았다가 부쉈다가, 모래성 쌓기 야호! 바다다!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먹거리 가을 산에서 보물 찾기 들판에 허수아비, 하늘에 참새 빙판 위의 발레리나 눈이 쌓이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part 4. 나의 꿈 불 끄는 건 나에게 맡겨라 나는 미래의 안전 지킴이 학생들~ 여기 보세요~ 아프면 병원으로 오세요아이가 매일 같은 그림만 그리나요? 이제 아이의 생활 속 다양한 소재를 즐겁게 이야기로 그려 보세요. “그림 숙제는 제 왼손이 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그림 숙제는 엄마들 솜씨 자랑이라고도 하고, 엄마가 대신해 준 티가 안 나게 왼손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부족한 그림 실력 때문에 아이가 기죽을까 봐 그렇게까지 하는 엄마들의 마음은 이해되지만, 그렇게 시작된 ‘잔디깎기맘’ 생활은 아이들 스스로 해결하거나 극복해야 하는 다른 과제들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업이나 숙제로만 그림을 접한다면 아이들에게는 당연히 ‘공부’로만 느껴질 거예요. 평소에 ‘놀이’로 쉽고 즐겁게 그림을 그려야 아이도, 엄마도 그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초등 입학 전부터 그림일기 쓰기가 걱정이에요!” 이 책의 전편인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 후기 중에 “이 책을 미리 봤다면 그림일기 쓰기가 쉬웠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꽤 있었습니다. 배경이랄 것도 없이 공주 한 명, 공룡 한 마리만을 단편적으로 그리고 있었다면 사람, 사물, 사건과 생각까지 담아서 이야기로 그려야 하는 그림일기가 쉬울 수는 없겠지요. 자, 이제 아이와 함께 그날의 일과를 같이 이야기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하루 중 가장 재미있었거나 감명 깊었던 일을 머릿속에 그리듯 이야기하다 보면 그림 소재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그 소재를 어떻게 그려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그때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열심히 그려도 책과는 다른 그림이 나와요!” 같은 가방도, 놀이터마다 있는 미끄럼틀도 모양이 천차만별이지요? 책 속에는 보편적인 모습만 나와 있으니, 실제 주변에서 접한 모습으로 더욱 구체화하면 좋겠지요. 또한, 아이의 신체적, 인지적 발달 상황과 감정에 따라 형태와 색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똑같이 그리기를 강요하지 마세요. 똑같이 그렸다고 좋은 그림도 아니고, 잘 그렸다고 해서 좋은 그림이 아니랍니다. 즐겁게 그렸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그림입니다. 사물에 대한 고정관념이 깊이 박혀 있는 어른의 잣대로 아이들의 그림을 평가하지 마세요. 아이들의 자유로운 표현 욕구를 꺾고, 나아가 상상력과 창의력의 싹을 시들게 할 수도 있답니다. 엄마들이 해야 할 것은 ‘그림 도구 준비’와 ‘아낌없는 칭찬’뿐이랍니다! “책을 더욱 잘 활용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아이가 아직 어리면 엄마표 색칠놀이 도안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편지나 카드를 쓸 때 직접 그린 그림을 곁들여도 좋겠지요. 아이의 그림을 클리어 파일에 모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그림책을 만들어 보세요. 그걸로 엄마표 잠자리 동화를 들려주면 어떨까요? 이것들은 모두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를 먼저 접한 엄마들의 실제 사례랍니다.


신의진의 초등학생 심리백과
갤리온 / 신의진 글 / 2008.04.30
20,000원 ⟶ 18,000원(10% off)

갤리온육아법신의진 글
초등학생 부모들을 위한 필독서! 『신의진의 초등학생 심리백과』는 이 시대 최고의 교육전문가이자 연세대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가 제시하는 자녀교육 필독서로, 초등학생 부모들이 궁금해 할 만한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무엇보다 아이가 가장 크게 성장하는 초등학교 6년 간의 심리 발달 전 과정을 철저하게 아이 입장에서 풀고 있다. 이 책은 먼저 초등학교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할 베스트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후 초등학교 6년을 학년별로 구성, 그 연령대에 꼭 알아야 할 심리 발달과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심리 문제들을 문제행동, 공부방법, 인성 & 습관, 사교육, 친구관계, 부모 역할 등 주제별로 소개했다. 또한 각 연령별로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시기별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그 연령대에 부모가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지침을 마치 상담을 하듯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각 지침들은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하다.엄마들이 가장 많이 묻는 베스트 질문 31 1. 학교 가기가 너무 싫대요 |2. 어떻게 하면 제 스스로 공부하게 할 수 있나요? |3. 불량해 보이는 친구와 어울려 다녀요 |4. 산만한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5.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못해요 |6. 자꾸 밀리는 학습지, 끊어야 하나요? |7. 초등학생 영어공부, 어떻게 시켜야 하죠? |8. 좋아하는 책만 읽고, 다른 책은 거들떠도 안 봐요 |9. 글 잘 쓰는 아이, 비결이 뭐죠? |10. 예체능 교육을 하고 싶은데 아이는 싫대요 |11. 전학한 학교에 적응을 못해요 |12.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요 |13. 아무 데서나 함부로 욕해요 |14. 온종일 컴퓨터 앞에서만 살아요 |15. 아이 아빠와 애 문제로 자꾸 싸우게 돼요 |16. 형제끼리 치고받고 싸워요 |17. 사사건건 따지고 대들어요 |18. 남의 물건을 몰래 가져와요 |19. 담임선생님을 꼭 만나야 하나요? |20. 같은 반 친구가 계속 괴롭힌대요 | 21. 엄마 몰래 음란물을 봐요 |22. 학원 다니기가 너무 싫대요 |23. 아직도 자기 일을 혼자 못해요 |24. 똑똑한 우리 아이, 영재교육을 해야 할까요? |25. 공부는 뒷전이고 놀려고만 들어요 |26. 선행학습, 안 하면 안 되나요? |27. 아이가 성폭력을 당했어요 | 28. 아이가 유괴될까 봐 너무 불안해요 |29. 드센 남자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30. 소심한 여자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31. 과목별로 기초 잡는 법 좀 알려주세요 chapter 1 초등학교 1학년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학교 1학년의 특징 학교적응 학교 가기 싫대요 | 급식을 안 먹어요 | 담임선생님을 만나기가 부담스러워요 | 선생님의 체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다른 엄마한테 우리 아이 험담을 들었어요 친구 사귀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요 | 싫은데도 친구가 하자는 대로만 해요 | 친구들이 조금만 놀려도 울어요 | 친구를 괴롭히고 놀려요 1학년 학습 받아쓰기 시험을 보면 아는 것도 틀려요 | 집중력 키우는 법 좀 알려주세요 | 일기 쓰기를 어려워해요 | 선생님이 아이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대요 | 손들고 발표를 못해요 | 1학년 첫 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 숙제를 혼자 못해요 공부 잘하는 아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못해요 |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아이가 정말 가능한가요? | 공부방을 따로 마련해줘야 하나요? | 질문이 너무 많아 피곤해요 문제행동 선생님이 우리 아이가 너무 산만하대요 | 친구의 물건을 훔쳐요 | 틱 증상이 나타났어요 | 어른에게 버릇없이 굴어요 | 보상이나 칭찬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해요 맞벌이 & 사교육 맞벌이라 아이가 더 걱정돼요 | 예체능 교육, 꼭 시켜야 하나요? | 영어학원 다니기가 싫대요 | chapter 2 초등학교 2~3학년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학교 2~3학년의 특징 공부방법 우리 아이는 ‘공부 머리’가 없나 봐요 | 아이마다 공부법이 따로 있나요? | 문제가 조금만 어려워도 포기해버려요 | 사교육, 꼭 시켜야 하나요? 인성 & 버릇 야단을 쳐도 컴퓨터 게임만 해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요 |뭘 물어봐도 그냥 얼버무려요 | 말 안 듣는 아이 때문에 미치겠어요 | 공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버릇이 나빠지나요? 친구관계 친한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 |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친구가 있대요 | 친한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는데 괜찮을까요? | 뚱뚱하다고 친구들이 놀려요 문제행동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요 | 행동이 너무 굼떠요 | 너무 소극적인 아이 어떻게 할까요? | 친구한테 지면 잠을 못 자요 | 남 앞에서 말을 못해요 형제 사이 형제인데도 서로 너무 싫대요 | 애들끼리 치고받고 싸울 때 어떻게 하죠? | 형제 중에 한 명에게 장애가 있어요 부모 역할 남자아이, 여자아이가 얼마큼 차이가 나나요? |어른들께 받은 용돈을 막 쓰려고 해요| 아이 아빠와 교육관이 달라요 성교육 & 범죄예방 성교육,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 아이를 집 밖으로 내보내기가 무서워요 chapter 3 초등학교 4~5학년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학교 4~5학년의 특징 학습심리 숙제를 너무 싫어해요 | 공부하라는 말만 하면 그냥 도망가요 | 어려워진 4학년 공부, 어떻게 시키는 것이 좋은가요 | 특목고를 가려면 4학년부터 선행학습을 해야 하나요? 효과적인 공부법 아이가 독후감을 못써요 | 영어로 말해보라고 하면 입을 다물어 버려요 | 논술 잘하는 아이는 어떻게 만드나요? | 서술형 수학문제를 너무 못 풀어요 재능 & 유학 남다른 재능이 있을 때 어떻게 교육할까요? | 조기유학을 보내야 할까요? | 미국에서 살다 와서 학교에 적응을 못 해요 부모와 아이 한마디도 지지 않고 말대답을 해요 | 아이와 관계가 자꾸 틀어지는 것 같아요 사춘기 성 아이가 엄마 몰래 음란물을 봐요 | 이성친구가 생겼대요 | 몸의 변화를 어떻게 설명해줄까요? 친구관계 친구에게 두들겨 맞고 왔어요 | 나쁜 친구와 사귀는 것 같아요 | 남자아이, 여자아이 편을 나눠 자주 싸워요 | 우리 아이가 왕따를 당하는 것 같아요 | 아무렇지 않게 친구를 따돌려요 아이생활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을 써요 | 아이답지 않게 돈만 밝혀요| 아무 데서나 욕을 해요 | 휴대폰 때문에 공부에 집중을 못 해요 chapter 4 초등학교 6학년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학교 6학년의 특징 6학년 교육 성적이 갑자기 뚝 떨어졌어요 | 공부를 안 하겠대요 |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올라요 | 기초 실력이 없는 아이 어떻게 교육해야 하나요? 진학 & 진로선택 우리 아이는 도대체 뭘 좋아하는 걸까요? | 아이가 진로 문제로 괴로워해요 | 아이를 명문중학교에 보내고 싶어요 | 꿈이 없대요 문제행동 우리 아이가 혹시 인터넷 중독일까요? | 용돈이 부족하다고 난리를 쳐요 | 엄마 아빠 말에 대꾸조차 안 해요 | 무슨 말을 해도 무조건 싫다고 해요 | 물건을 훔치고도 태연해요 | 우리 아이는 왜 외톨이일까요? 자아정체감 & 성 엄마 몰래 자위행위를 해요 | 성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집착해요 | 아이가 “왜 사느냐”고 물어요 | 혹시 우리 아이가 우울증인가요? | 사춘기 때문인지 유독 스트레스가 심해요 부모 & 가정환경 사춘기 아이, 야단은 어떻게 쳐야 하나요?| 가정환경에 불만이 많아요 | 형답지 못하게 동생을 너무 의식해요 | 현명한 아빠가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방법 알아두면 약이 되는 정보 초등학교 1학년 학교거부와는 다른 문제행동 & 자폐증 | 꾀병을 부리며 학교에 안 가려고 한다면? | 아이가 특정 음식에 대한 거부 반응을 보일 때 |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유형별 대처법 | 받아쓰기 연습시키는 요령 | 일기를 잘 쓰게 하는 3가지 요령 | 글씨 쓰기 지도는 이렇게 발표력을 키워주는 놀이법 | 첫 방학계획표 짜는 법 | 대표적인 지능 검사 |성격 좋은 아이로 만드는 부모의 태도 4가지 | 공부방 꾸미기 요령 | 맞벌이 엄마의 5가지 금지 사항 | 우리 아이 예체능 소질 알아보기 초등학교 2~3학년 ‘공부 머리’를 만드는 사고력 훈련법­동화 다시 만들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특별한 능력, 직관 |제명명화(relabeling)로 건강한 변화 꾀하기 | 어린이 게임 중독 체크리스트 |아이 마음에 벽을 만드는 부모의 말 | 말 안 듣는 아이를 위한 타임아웃 & 행동수정 계약서 | 적대적 반항장애 체크리스트 | 친구 사귀기에 필요한 사회적 기술 | 연령에 따른 친구관계 발전과정 | 왕따 판별법 | 비만 지수 계산법 | 비만으로 인한 또 다른 문제, 조숙증 | 의존적인 아이를 위한 생활의 지혜 | 수줍은 아이를 만드는 부모의 습관 | 형제간 싸움의 불씨를 만드는 부모의 태도 | 아이에게 꼭 알려줄 범죄 & 안전사고 예방법 초등학교 4~5학년 숙제와 관련한 문제행동 점검 |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성발달 5단계 | 성교육에 대한 시시콜콜 궁금증 초등학교 6학년 아이 성적을 올리기 위한 체크리스트 |공부 못하는 아이를 만드는 부모의 행동 | 부모가 바꿔야 할 진로 개념 10가지 | 긴즈버그(E.Ginzberg)의 직업선택 이론 | 인터넷 중독 체크리스트 | 경제관념을 키우는 용돈기입장 작성법 | 자녀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 성 교육과 관련한 부모의 질문 | 사춘기 아이를 위한 스트레스 체크리스트 | 나는 몇 점짜리 아빠일까?­좋은 아빠 진단표 *별책 부록 목차* 1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너무 산만해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요” 2 학습장애(learning disorder)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못해요” 3 학교거부(school refusal) “엄마, 나 오늘 학교 안 가면 안 돼?” 4 분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 “엄마와 떨어지면 몹시 불안해해요” 5 적대적 반항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엄마 말을 너무 안 들어요” 6 품행장애(conduct disorder) “아이가 친구들과 자주 싸워요” 7 우울증(depressive disorder) “엄마, 나 살기 싫어요” 8 선택적 함구증(selective mutism) “집 밖에선 말을 안 해요” 9 사회공포증(social phobia) “사람들 앞에 서는 걸 너무 무서워해요” 10 특정공포증(specific phobia) “개만 보면 기겁을 해요” 11 강박장애(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손을 너무 자주 씻어요” 12 범 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별 일 아닌 것에도 걱정이 너무 많아요” “당신은 아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우선 아이를 잘 알아야 한다. 아이의 발달과정과 내 아이의 기질과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자녀교육은 ‘아는 것이 힘’이다.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초등학교 6년. 이때 내 아이의 발달을 제대로 아는 부모는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앞집 아이가 무슨 교육을 하든, 옆집 아이가 영재 테스트에 통과했든 끄떡없이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교육을 해나간다. 그런데 평생을 결정짓는 이 중요한 시기에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부모는 많지 않다. 아이의 뇌 발달과 심리 발달을 모르고 그저 부모의 편견과 욕심대로 아이를 기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50만 대한민국 엄마들이 인정한 이 시대 최고의 교육전문가 연세대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가 제시한 ‘초등학생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아이 발달의 모든 것’을 640쪽 분량, 132개의 질문 안에 총집대성했다. 인생을 결정한다는 초등학교 6년. 이 중요한 시기에 있는 아이를 어떻게 잘 기를 수 있을지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초등학생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아이 심리의 모든 것 “왜 우리 아이는 공부를 안 하는 걸까?” “우리 아이가 혹시 학습장애는 아닐까?” “엄마 말을 좀 잘 듣게 할 수는 없을까?” “학원 공부 꼭 시켜야 하나?” “혹시 게임 중독에 빠지면 어떡하나?”.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면 부모에게는 100가지 고민거리가 생긴다. 성적부터 버릇, 학원 문제, 선행학습, 진로지도, 친구관계, 이성 문제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쉽게 넘어가는 게 없다. 이 모든 문제들은 이제 아이와 풀어야 한다. 취학 전까지는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여도 부모 뜻대로 됐지만 이제 아이는 컸다. 뭘 시켜도 말 안 듣고, 밀어붙이면 튕겨나간다. 아이와 일대 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아이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 아이가 어떤 마음인지, 심리 발달은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알지 못하면 말 안 듣는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없고,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교육을 할 수도 없다. 이 책은 인생을 사는동안 질적 양적으로 가장 큰 성장을 이루는 초등학교 6년간의 심리 발달 전과정을 철저하게 아이의 입장에서 풀고 있다. 2) 초등학생 부모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132개에 대한 명쾌한 해답 초등학교 6년동안 아이는 엄청난 속도로 심리, 정서적 성숙을 이룬다. 따라서 각 연령별로 아이를 대하는 방법이 다르다. 초등학교 1학년과 6학년을 대하는 방식이 같을 수는 없다. 이 책에서 신의진 교수는 50만 엄마들을 만나온 임상 사례와 두 아이를 초등학교까지 졸업시킨 엄마로서의 좌충우돌 경험담을 그만의 언어로 풀어놓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각 발달과정은 물론, 초등학생 부모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질문 취합 기간만 1년. 초등학생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만 총 132개의 질문에 올곧이 풀어 놓았다. 첫머리 ‘베스트 질문’에서는 초등학교 전과정을 통틀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31개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이후 초등학교 6년을 학년별로 구성, 그 연령대에 꼭 알아야 할 심리 발달과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심리 문제들을 문제행동, 공부방법, 인성&습관, 사교육, 친구관계, 부모 역할 등 주제별로 풀어놓았다. 또한 각 연령별로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시기별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여, 그 연령대에 부모가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지침을 마치 상담을 하듯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3) 탁상공론식 이론이 아닌,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현실적 지침 제시 “해보고 안 되면 오라고 하세요.” 출간 전 신의진 교수가 한 말이다. 수많은 자녀교육서들이 이상적인 교육이론을 제시하고 있지만, 아이와 매일 전쟁을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너무 멀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학교가기 싫다는 아이, 숙제는 내팽개치고 놀기만 하는 아이, 게임만 하는 아이,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를 두고 거창한 자녀교육 이론에서 당장 답을 찾을 수 있겠는가. 사교육이니 특목고니 영어수업 제도화니 해서 하루가 피곤한 초등학생 부모들에 필요한 것은 현실적인 대안이다. 이 책은 거창한 이론은 모두 버렸다. 철저하게 아이의 뇌 발달에 기인하여 해결 안 되는 문제들에 대해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지침만을 풀어놓았다. 그 방법들을 따라가다 보면 굳이 억지로 부모됨의 자세를 배우려하지 않아도 아이 발달과 특성에 기인한 부모로서의 가치관과 주관을 갖추게 될 것이다. 4) 특별부록, ?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문제 행동 체크리스트 12? 아이의 심리?정서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는 시기가 바로 초등학교다. 학습장애, ADHD, 학교거부, 소아우울증, 품행장애 등이 입학 후에 조금씩 고개를 든다. 초등학교 입학 후 아이가 사회에 첫발을 디디며 그 전까지는 유야부야 넘겨왔던 이상증후들이 비로소 문제를 일으키는 것. 이런 문제행동들은 빠른 시기에 발견하여 치료만 제때 해주면 얼마든지 치유가 가능하고 회복기 동안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다. 이에 이 책은 초등학생에게서 가장 많이 보이는 문제행동 12가지를 선별하여 그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과 부모의 생활 지침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각 문제행동별로 체크리스트를 수록, 내 아이가 정상인지 아닌지도 쉽게 진단해볼 수 있다. 기존의 체크리스트와 달리 각 병증별로 발병 시점과 원인, 최신 치료 요법과 내원시기, 생활 가이드까지 설명하고 있어 각 장애에 대한 실질 지침은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경미한 문제 행동에 대한 대응 요령까지 명쾌하게 알 수 있다.
안녕, 우리 들꽃 수채화 컬러링 달력 2021
아르누보 / 이중복 (지은이) / 2020.09.22
10,000원 ⟶ 9,000원(10% off)

아르누보소설,일반이중복 (지은이)
돌콩부터 노루귀, 금꿩의 다리, 복수초 등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13종(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의 우리 들꽃들을 매 달별로 1종씩 소개하며 직접 컬러링도 할 수 있는 ‘보태니컬 컬러링 달력’이다. 달력의 앞면은 그달의 들꽃을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페이지로 구성되어있고 뒷면은 큼직한 칸의 캘린더로, 일정을 정리하여 한눈에 보기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달력의 첫 부분에 컬러링에 필요한 준비물도 안내하여 컬러링을 처음 하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또한 260*180㎜의 크기는 역시 컬러링하기에도, 달력으로 쓰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다. 전체적인 배경은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하여 오래 쳐다보더라도 눈에 부담이 없도록 하였다.12월(2020) 돌콩 / 1월 노루귀 / 2월 금꿩의 다리 / 3월 복수초 / 4월 깽깽이풀 / 5월 땅나리 6월 작약 / 7월 개양귀비 / 8월 꽃고비 / 9월 쑥부쟁이 / 10월 구절초 / 11월 금불초 / 12월 자란일 년 열두 달, 아름다운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하는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 달력 2021’! 이제 직접 컬러링 하는 달력을 만나보세요. 어딘가 조금 힘들고 숨이 막혔던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한 해가 오고 있습니다. 이번 2021년에는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조금 색다른 달력으로 작은 취미도 찾고, 내가 머물고 있는 장소도 아름답게 꾸며보면 어떨까요?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 달력 2021’은 돌콩부터 노루귀, 금꿩의 다리, 복수초 등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13종(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의 우리 들꽃들을 매 달별로 1종씩 소개하며 직접 컬러링도 할 수 있는 ‘보태니컬 컬러링 달력’입니다. 달력의 앞면은 그달의 들꽃을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페이지로 구성되어있고 뒷면은 큼직한 칸의 캘린더로, 일정을 정리하여 한눈에 보기 용이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달력의 첫 부분에 컬러링에 필요한 준비물도 안내하여 컬러링을 처음 하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260*180㎜의 크기는 역시 컬러링하기에도, 달력으로 쓰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전체적인 배경은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하여 오래 쳐다보더라도 눈에 부담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매달 한 장,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 달력 2021’과 함께 새로운 취미, 즐거운 한 해를 보내보면 어떨까요?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
위즈덤하우스 / 그림에다 (지은이) / 2019.09.06
14,000원 ⟶ 12,6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그림에다 (지은이)
육아에 지친 부모를 보듬어 주고 위로해 주는 공감 가족 에세이. 그림에다는 육아에 참여하면서 비로소 보인 아내의 시선이 머문 자리를 그리고, 그제야 알게 된 아내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글을 쓴다. ‘내 마음을 알아 주는 사람이 있구나, 나처럼 살고 있는 사람이 또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드는, 이 마음만으로도 모든 게 싹 괜찮아질 것 같은, 엄마가 된 아내의 마음을 토닥토닥해 주는 글과 그림이다. 남편의 작은 배려와 소소한 위로만으로도 지금보다 더 여유롭고 행복하게 육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모쪼록 더 많은 남편들이 육아에 참여하고 아내에게 여유를 만들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아이와 더 오랜 시간 함께 보내지 못한 미안함, 아이가 주는 피드백이 더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들을 아빠들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가족 프롤로그 1 아내의 마음을 읽다 다른 속도가 함께 살고 있다 그리움이 그리움에게 여유라는 선물 마음만은 서툴지 않다 당신은 잘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고된 하루도 웃었다 밴드를 붙이면 하루도 빼먹지 않은 운동 사랑 안으로 들어갈 때 사랑하다 보면은 너의 하루를 감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커피는 식고 향은 깊어지고 햇살이 슬며시 들어오는 아침 아이의 베프 우리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남편 남의 편 채워야 할 한마디 한참을 옷장 앞에 서 있다 마음을 챙기다 아내가 숨 쉴 수 있도록 기대어 걷기 천천히 거울을 보던 오늘, 가장 예쁜 날 그 마음, 이해가 돼요 적당한 거리를 둔다 괜히 미안해지는 순간 딸과 엄마 충전이 필요해 수고했어! 정말로 빨래를 하다가 아직도 날 모르는 것 같아 나이를 먹는 게 마음만은 늙지 않게 어색한 외출 여전히 만지작거리기만 그러고 만다 쇼(핑) 타임 여름이 오고 있다 소소한 행복 어느 날, 꽃이 내게로 오늘 점심은 뭘 먹었어? 서로를 외롭게 하지 말자 신경전 집 한밤의 드라이빙 2 사랑받던 기억은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한다 엄마도 그 시간을 지나왔기 때문에 에너지 파워 닮아 간다 언제 이렇게 컸니? 사랑받던 기억 너의 엄마가 되려고 행복은 집에 살고 있다 보고 있어도 여전히 그립다 미안할 겨를도 없이 이 순간이 멈추지 않길 내가 행복해야 해 언젠가의 그리움 키를 낮추다 보면 커피의 맛 그리울 준비 아이 곁에 누워 늘 미안하고 고마워 매일 같은 고민 문득, 다이어트 대화 지금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이름은 어디에 엄마들에게 집밥 하루의 끝 별을 보며 3 가족 안에서 논다 김밥 코딱지 세 부류의 여행자 앞니가 빠진 날 아빠를 닮았다 너를 보면 웃음이 나 그래도 기특해 유모차 사진을 보다가 왜 숨겼을까? 수시로 환기 색연필을 깎는다 약속 등원길 why? 아이가 수염이 나도 아이의 맛 오빠? 오늘 하루 냄새 버스정류장 에필로그 너는 나의 보호자육아에 지친 부모를 보듬어 주고 위로해 주는 그림에다 작가의 공감 가족 에세이 매 순간 엄마는 잘하려고 긴장하고, 잘하고 있나 불안하고, 외롭고 힘겨운 육아에 지쳐 점점 자신을 잃어 간다. 자신을 우선 순위에서 밀어내는 아내의 모습을 종종 보게 된 작가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아내의 육아와 일과 쉼의 밸런스가 맞을 때 육아가 행복해질 수 있고, 가족 구성원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걸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아내의 마음을 읽어 주고, 아내의 여유를 만들어 주려는 남편의 세심한 배려가 책 전반에 흐르고 있다. “당신은 잘하고 있습니다!”라는 따뜻한 응원과 함께. “제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 울컥 하고, 위로받았습니다!” 그림에다의 콘텐츠는 유독 소리 내 울기도 하고, 말없이 훌쩍이기도 했다는 반응이 많다. 그만큼 많은 부모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담담하게 풀어 내고 있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듬뿍 묻어 있어 그 진심이 독자들에게 닿는다. 그림에다는 육아에 참여하면서 비로소 보인 아내의 시선이 머문 자리를 그리고, 그제야 알게 된 아내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글을 쓴다. ‘내 마음을 알아 주는 사람이 있구나, 나처럼 살고 있는 사람이 또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드는, 이 마음만으로도 모든 게 싹 괜찮아질 것 같은, 엄마가 된 아내의 마음을 토닥토닥해 주는 글과 그림이다. 남편의 작은 배려와 소소한 위로만으로도 지금보다 더 여유롭고 행복하게 육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모쪼록 더 많은 남편들이 육아에 참여하고 아내에게 여유를 만들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아이와 더 오랜 시간 함께 보내지 못한 미안함, 아이가 주는 피드백이 더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들을 아빠들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아내의 마음을 읽다! 맞벌이 부부는 아내가 남편보다 집안일 하는 시간이 7.4배, 육아 시간이 3.5배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2019년 4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일·생활 균형을 위한 부부의 시간 배분과 정책 과제’ 보고서) 남편의 가사와 육아 시간이 점점 늘고 있지만, 여전히 아내는 일과 육아, 쉼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지쳐 있다. 아이가 이해해 줄 리 없고 남편은 일관성 있게 무디고, 어디 하소연할 데마저 마땅치 않고…… 그 어디에도 하지 못한 이야기 꾸러미들이 마음의 방에 켜켜히 쌓인다면 육아는 더 없이 힘들다. 마음의 방 크기가 조금씩 다를 뿐, 많은 아내들이 외롭고 힘든 육아를 하고 있다. 남편의 관심과 위로, 참여가 필요할 때, 이 책이 아내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일주일 중에 주말이란 시간이 주어진 것도 그런 이유일 텐데……. 아내의 에너지는 온전히 아이에게 향해 있다. 슬픈 일이다.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뭔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단지 부엌으로 들어가는 것. 그러고 다시 거실로 오면 아내의 눈빛이 조금은 또렷해져 있겠지. - 20~21쪽 <여유라는 선물> 아내는 늘 빽빽하게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위로의 한 마디도 좋겠지만 나는 아내의 빈 틈으로 들어간다. 내가 비집고 들어간 시간만큼 아내의 하루에 여백이란 게 생길 테니……. 잠시라도 아내가 쉼을 쉬는 것처럼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 56~57쪽 <아내가 숨 쉴 수 있도록> 이 책에서 그림에다는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아내에게는 노력하려는 모습이 중요하다) 아내의 수고로움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아내의 꿈을 응원한다. 함께 늙어가는 것에 감사한다. 이런 작가의 마음이 어느 순간 독자들의 마음에 훅 들어와 진한 위로가 된다. 독자마다 감동받고 위로받는 지점이 다른데, 처한 상황에 따라 결핍 요소가 달라서 그러리라 짐작한다. 더많은 아내인 독자들이 이 책으로 위로받아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길 바란다. 더 행복한 육아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처가 난 곳을 어루만져 주는 것. 그것도 하나의 즐거움인가 보다. 때로는 상처가 없는 맨살에 밴드를 붙인다. 밴드를 붙일 때마다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오늘은 내 어깨에도 하나 붙여 주었다. 그러네 어딘가의 상처가 아무는 느낌……. 어쩜 마음의 상처도 밴드라는 걸로 아물 수 있을지도. 아내에게도 밴드를 하나 붙여 줘야겠다. - 28~29쪽 <밴드를 붙이면> 작가는 아내에게 낯간지러운 멘트를 날리지 않는다. 그런 걸 기대한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림에다식의 배려와 위로는 정말 별 게 없다. 진심이 있을 뿐. 그거면 된 거 아닐까. 그림에다 작가의 책은 남편에게 선물 받고 싶은 책, 남편과 함께 읽는 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아내인 독자들은 이 책으로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랑하는 방법을 배운다! 작가는 세 아이가 보호자 없이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것이 가족이라고 말한다.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엄마로, 아빠로, 아이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관심을 둔다. 당연히 부모가 아이를 키우게 될 거란 생각. 실상은 아빠를 아빠로, 엄마를 엄마로, 키우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단 걸 알았다. 어쩌면 세 아이가 보호자 없이 함께 자라고 있는 셈이다. - 218~219쪽 <너는 나의 보호자> 부모는 아이에게 늘 사랑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늘 받고 있다. 아이의 사랑은 이리저리 재지 않는다. 이것저것 숨기지 않고 주춤주춤 망설이지 않는다. 솔직하게 아낌없이 표현하고 따뜻하게 안긴다. 자신의 전부를 주는 사랑이다. 부모가 되지 않았다면 모를 뻔한 가슴 벅찬 사랑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엄마가 가까이 있단 걸 알기 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목소리가 커진다. 엄마의 손을 잡고 있기 때문에 처음 보는 동물도 용감하게 만진다. 엄마가 놓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 온 몸을 맡긴 채 뒤로 눕는다. 온전히 사랑해 주는 지금! 앞으로도 잘 부탁해. - 130~131쪽 <이 순간이 멈추지 않길> 부모도 어릴 때는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을 텐데, 살면서 그 방법을 송두리째 잊은 느낌이랄까. 그 기억이 블랙아웃된 느낌이랄까. 작가는 육아를 하면서 아이에게 다시금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사랑은 좀더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된다고 믿는다. 내 아이를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는 좀더 괜찮은 어른! 이것은 아이가 주는 소중한 선물이 아닐까. 그리고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는 작가는 이미 꽤 괜찮은 어른일지도.‘엄마’라는 타이틀로 무장한 아내가간혹 철인으로 보일 때가 있다.그걸 바라보다 보면예전의 여렸던 모습이 떠오른다.그런데 아내가 변한 만큼나는 얼마나 달라졌을까?‘난 이렇게 엄마로 변해가는데남편은 왜 점점 아이가 되어 가지?’라고생각할지도 모르겠다.아내는 너무 느긋한 남편을 재촉하고남편은 다그치는 아내를 밀어내지만매 순간 그걸 깨달으며 사는 게부부가 아닐까?- <다른 속도가 함께 살고 있다> 당신은 잘하고 있습니다.회사에선 제때 퇴근하지 않는직장 상사의 눈치에전날 회식 자리에서무슨 얘기들을 했는지모르는 건 덤이지만당신은 잘하고 있습니다.집에서는 아이에게엄마의 역할을 못 다하는 것 같아미안한 마음 가득 안고 있지만당신은 잘하고 있습니다.아이의 학교에서는 누구를 만나든잘 출몰하지 않는 엄마로 인해아이에게 피해가 갈까 봐만나는 사람마다 굽신굽신거리지만당신은 잘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습니다> 상처가 난 곳을어루만져 주는 것.그것도 하나의 즐거움인가 보다.때로는 상처가 없는 맨살에밴드를 붙인다.밴드를 붙일 때마다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오늘은 내 어깨에도하나 붙여 주었다.그러네어딘가의 상처가 아무는 느낌…….어쩜 마음의 상처도밴드라는 걸로 아물 수 있을지도.아내에게도밴드를 하나 붙여 줘야겠다.- <밴드를 붙이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
시공사 / E L 제임스 글, 박은서 옮김 / 2012.08.08
12,000원 ⟶ 10,800원(10% off)

시공사소설,일반E L 제임스 글, 박은서 옮김
2012년 7월 미국 순문학 출판사인 랜덤하우스 빈티지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출간 석 달 만에 시리즈 포함 총 2천1백만 부가 판매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독서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숫자로,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가 미국에서 2천만 부 이상 팔리기까지 3년이 걸린 것을 떠올리면 실로 어마어마한 대기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소비하고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책이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데에 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한 남자를 사랑이 구원한다. 세상을 모르던 여자가 사랑으로 인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간다. 사랑을 통해 결점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위해 변화하는 이야기는 보편적인 울림이 있다. 수없이 반복되어도 여전히 읽히는 강력한 서사이고 누구나 그런 이야기를 원한다. ‘회색’에도 50가지 다른 톤의 색이 존재할 수 있듯이 똑같은 사랑 이야기에도 여러 가지 빛깔이 있다. 같은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제각각 다른 색깔을 지닌 이야기들 중에서 약간 위험하고 도발적인 사랑 하나쯤은 있어도 좋을 것이며 이는 3천만 독자들이 증명한 바 있다. 모든 이에게 같을 수 없지만 누구에게나 의미가 있는 사랑, 거기에는 온화하고 밝은 빛부터 어둡고 위험한 빛까지 다양한 색조가 존재한다.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열광하고 있는 바로 그 책 석 달 만에 3천만 부 판매, 뉴욕 타임스 20주 연속 1위! 최단 기간 최다 판매, 영화 판권 최고가 계약 세계 출판 역사를 다시 쓴 경이로운 베스트셀러 2012년 7월 미국 순문학 출판사인 랜덤하우스 빈티지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출간 석 달 만에 시리즈 포함 총 2천1백만 부가 판매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독서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숫자로,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가 미국에서 2천만 부 이상 팔리기까지 3년이 걸린 것을 떠올리면 실로 어마어마한 대기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이 책의 전자책은 아마존닷컴 사상 1백만 부 이상 판매된 최초의 전자책으로 기록되었으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전자책에서 종이책으로 흥행을 이어간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되었다. 영화 판권 역시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었는데, 3백만 달러로 알려진 《다 빈치 코드》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5백만 달러로 팔려 큰 화제를 낳았다. 현재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으로 거론되며 영화 「소셜 네트워크」 제작 팀에 의해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50가지 그림자(Fifth Shades) 신드롬’이 일어나, 연일 이 소설이 스스로 경신하는 기록과 영화화 관련 기사를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으며 대중문화 전역에서 ‘50가지 그림자’는 ‘종잡을 수 없는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영국에서의 선전 역시 놀라움을 넘어 경이롭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댄 브라운의 《다 빈치 코드》와 J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를 제치고 영국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1백만 부 판매를 달성한 소설로 이름을 남겼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36주를 무려 11주로 당긴 엄청난 수치이다. 또한 한 주 만에 39만여 권이 판매, 2008년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The Tales of Beedle the Bard)》로 세웠던 36만 권을 뛰어넘어 영국 출판 역사에 신기록을 썼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2012년 4월 출간된 후 석 달 간 세계적으로 총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이 기록은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어 전 세계 출판계에 놀라움을 주고 있다. 세계 모든 연령의 여성을 사로잡은 it book 출판계를 넘어 문화 현상이 되다 전 텔레비전 방송사 간부이자 단란한 가정의 어머니인 평범한 중년여성 E L 제임스는 스테프니 메이어의 소설 《트와일라잇》에 매료되어 인터넷에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자신이 원하는 방식과 수준의 소설을 쓰기 위해 개인 사이트를 개설하여 연재를 이어나갔고, 이 작품을 눈여겨본 호주의 작은 출판사에서 출판, 2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세계 유명 출판사들이 판권 경쟁에 나섰고 승자는 세계적인 출판그룹 미국 랜덤하우스의 순문학 전문 임프린트 빈티지 출판사가 되었다. 과거 아픔을 지닌 27세의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21세의 아니스타샤 스틸의 파격적인 사랑을 관능적인 묘사로 그려낸 이 작품은, 여성 취향의 로맨스소설이라는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 2012년 4월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석 달이 지난 지금도 아마존닷컴 종합순위 1위 및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신드롬에 미국 출판계와 비평계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호기심 왕성한 독자에 의해 반짝 인기만을 누릴 것’, ‘현실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한 전업주부나 읽을 책’이라는 출판 당시 전망과 비판이 무색하게 이 책은 미국 전역, 모든 성인 연령의 여성이 읽는 ‘it book’이 되었다. 공공 도서관이 성인소설을 구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 책을 비치하지 않기로 한 플로리다 도서관은 시민들의 강력한 항의로 당초의 입장을 번복, 수백 권을 들여놓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하였다. 라스베이거스 한 도서관은 이례적으로 이 책만 235권을 비치했지만 대출 대기자가 800명에 이른다고 밝히는 등 미 전역에서 대출 대기자가 너무 많아 몸살을 앓을 지경이라고 한다. 종이책에 비해 전자책 판매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출간 초기와는 달리 지금은 대형 할인점에서 수백 권을 쌓아 놓고 판매하고 있으며 휴가지에서는 물론 지하철에서도 스스럼없이 내놓고 읽는 책이 되었다. 이 책의 인기에 힘입어 《오만과 편견》이나 《폭풍의 언덕》 같은 고전들도 성인소설로 각색되어 출간되기 시작하였고, 소설에 나오는 의류, 액세서리, 두 주인공 관계의 상징인 회색 넥타이, 향수, 란제리 등이 제작되기는 등 출판을 넘어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 거대한 영향력을 미치며 하나의 현상이 된 것이다. 지친 알파걸의 힐링코드?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할리퀸으로 대표되는 로맨스소설의 수요는 늘 있었고 관능소설 출간이 처음도 아닌 지금, ‘50가지 그림자 시리즈’가 세계 여성 독자를 강력하게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이 성을 즐기는 것이 신드롬이 되어버린 건 여전히 억압받고 있는 여성성에 대한 반증’, ‘가정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남성과의 경쟁에서 끊임없이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알파걸들이 그 피로를 달래려 읽는 책’,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전율과 전통적 로맨스 코드가 주는 안도감의 조화’ 등 사회 각층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소비하고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책이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데에 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한 남자를 사랑이 구원한다. 세상을 모르던 여자가 사랑으로 인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간다. 사랑을 통해 결점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위해 변화하는 이야기는 보편적인 울림이 있다. 수없이 반복되어도 여전히 읽히는 강력한 서사이고 누구나 그런 이야기를 원한다. ‘회색’에도 50가지 다른 톤의 색이 존재할 수 있듯이 똑같은 사랑 이야기에도 여러 가지 빛깔이 있다. 같은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제각각 다른 색깔을 지닌 이야기들 중에서 약간 위험하고 도발적인 사랑 하나쯤은 있어도 좋을 것이며 이는 3천만 독자들이 증명한 바 있다. 모든 이에게 같을 수 없지만 누구에게나 의미가 있는 사랑, 거기에는 온화하고 밝은 빛부터 어둡고 위험한 빛까지 다양한 색조가 존재한다.


초등 읽기능력이 평생성적을 좌우한다
글담 / 김명미 글 / 2008.09.05
11,000원 ⟶ 9,900원(10% off)

글담학습법일반김명미 글
“글 읽는 방법만 익혀도 전 과목 성적이 놀라울 정도로 오른다!” ‘ 읽기능력의 중요성’을 알린 첫 책! 『초등 읽기능력이 평생성적을 좌우한다』는 20여 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서 교육에 열정을 쏟은 읽기 지도 전문가인 김명미 선생님이 읽기능력의 정확한 개념과 중요성을 열거하고, 초등 읽기능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시간을 들여 공부를 많이 해도, 학원 강의나 개인과외를 엄청나게 받아도 도무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아이의 읽기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추천의 글 : 읽기능력의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 저자의 글 : 독서능력과는 개념이 다른 읽기능력을 알리는 첫 책! 1장 읽기능력의 차이가 학습능력의 차이다 -읽기능력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1 왜 읽기능력이 중요한가? 읽기능력이 학습능력을 만든다 성적을 좌우하는 읽기능력, 왜 부모들은 모를까? 성적이 떨어졌다면 우선 읽기능력을 의심하라 초등 2학년부터 읽기능력을 길러라 초등 3학년부터 벌어지는 성적의 차이 2. 도대체 읽기능력이 뭐기에? 읽기능력은 무엇인가? 잘못된 읽기 습관이 읽기능력을 떨어뜨린다 넘겨 읽기| 의미를 모르면서 계속 읽기(로봇 증후군) 2장 초등 읽기능력이 대입까지 좌우한다 -읽기능력, 언제 어떻게 길러 줄까? 1. 읽기능력이 부족한 아이, 어떤 문제가 있을까? 책을 읽기는 읽었지만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 책을 읽었지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 책에 집중하지 못해 핵심 내용을 찾지 못한다 듣기와 말하기가 안 되고, 자꾸만 성적이 떨어진다 내 아이의 읽기에서 문제점을 찾아라 2. 읽기능력 어떻게 키워야 하나? 초등 2학년부터 쌓은 읽기실력이 대입까지 간다 글의 종류에 맞추어, 목적을 가지고 읽어라 배경지식을 최대한 동원하라 배경지식을 최대한 활용하라 어휘력을 최대한 높여라 소리 내어 생각하라 질문하면서 글을 읽어라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며 읽어라 메모하면서 읽어라 3장 읽기능력이 전 과목 성적을 좌우한다 -과목마다 필요한 읽기능력을 길러라 1. 읽기능력을 키우면 전 과목 성적이 올라간다 상위 5% 성적, 교과서만 제대로 읽어도 가능하다 교과서를 읽는 데도 순서가 있다 2. 과목마다 교과서 읽는 방법은 따로 있다 읽기 교과서, 이렇게 읽어라 사회 교과서, 이렇게 읽어라 과학 교과서, 이렇게 읽어라 각 과목의 지식을 통합해 교과서를 읽어라 4장 읽기능력이 학년별 성적을 좌우한다 -학년마다 필요한 읽기능력이 따로 있다 1. 아이의 읽기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라 읽기능력을 모르는 부모들의 공통된 착각 읽기능력 진단 결과로 성급하게 아이를 판단하지 마라 부모가 진단하는 내 아이 읽기능력 2. 학년별로 꼭 갖추어야 할 읽기능력 초등 1학년이 꼭 갖추어야 할 읽기능력 초등 2학년이 꼭 갖추어야 할 읽기능력 초등 3학년이 꼭 갖추어야 할 읽기능력 초등 4학년이 꼭 갖추어야 할 읽기능력 초등 5학년이 꼭 갖추어야 할 읽기능력 초등 6학년이 꼭 갖추어야 할 읽기능력 5장 읽기능력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올려라 -읽기능력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높여 주는 책 고르기와 읽기 1. 이야기 글로 읽기능력을 높여라 *옛이야기로 읽기능력을 높여라 옛이야기 읽는 방법|아이가 읽으면 좋은 옛이야기 *창작동화로 읽기능력을 높여라 창작동화와 명작동화 읽는 방법|아이가 읽으면 좋은 창작동화|아이가 읽으면 좋은 명작동화 *고전소설로 읽기능력을 높여라 고전소설과 역사소설 읽는 방법|아이가 읽으면 좋은 고전소설|아이가 읽으면 좋은 역사소설 *위인전으로 읽기능력을 높여라 위인전 읽는 방법|아이가 읽으면 좋은 위인전 2. 정보 글로 학습능력을 높여라 정보 글이 완벽한 학습능력을 만든다 정보 글의 구조 파악 *역사 관련 책으로 학습능력을 높여라 역사 관련 책 읽는 방법|아이가 읽으면 좋은 역사 관련 책 *사회와 과학 관련 책으로 학습능력을 높여라 사회와 과학 관련 책 읽는 방법|아이가 읽으면 좋은 사회 관련 책|아이가 읽으면 좋은 과학 관련 책 *신문으로 학습능력을 높여라 신문 읽는 방법 6장 아이의 읽기 장애 이렇게 고쳐라! -아이들이 흔히 겪고 있는 대표적인 읽기 장애 6가지 책 읽은 척을 하는 아이 다 안다고 하지만 막상 아는 것이 없는 아이 방금 읽었는데 앞부분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소리 내어 읽는 것과 눈으로 읽는 것의 차이가 심한 아이 글을 읽었지만 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 틀린 문제를 엄마와 함께 풀면 맞히는 아이 부록 : 학년별 읽기능력 진단 평가 왜 읽기능력이 중요한가? 현 교육 제도가 요구하는 평가방식은 오답형 평가가 아닌 서술형 평가다. 이제는 시험 지문과 시험 문제를 읽고 이해하고 응용하고 표현하는 능력, 즉 ‘읽기능력’이 있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무조건 문제를 풀어 정답을 맞히는 학습이 아니라 얼마나 문제를 잘 읽고 이해하고 응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좌우된다는 말이다. 현행 입시 제도에서 수능 성적을 좌우하는 요인으로 읽기능력을 꼽은 것만으로도, 읽기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 설명이 될 것이다. 많은 교육 전문가들은 읽기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대부분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의 경우 읽기능력이 자기 학년보다 2~3학년 아래인 경우가 많다고, 상위 5% 아이들 읽기능력 진단 결과 자신의 학년보다 1학년 이상 높게 나온다고 말한다. 어느 초등학교 교사는 시험문제를 출제할 때 교과서 내용을 기본으로 하되, 약간 내용을 바꾸거나 새로운 지문을 제시하면 평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던 아이들마저 성적이 뚝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스스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읽기능력을 갖춘 아이들은 4분의 1도 넘지 않을 거라고도 했다. 이는 자기 학년에 맞는 읽기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문항의 어순만 바뀌어도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는 말이기도 하다. 점점 더 아이들의 교육 수준은 높아질 테고, 그 높은 수준의 학습을 하기 위해 핵심이 되는 것은 읽기능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읽기능력에 대한 관심은 교육 분야에서 지대한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아이의 읽기능력이 아이의 성적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읽기능력은 무엇인가? 많은 학부모들이 읽기능력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독서능력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인다. 단언컨대 읽기능력은 독서능력과는 다른 개념이다. 독서능력은 책을 많이 읽고 해독하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읽기능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글이 전달하는 내용을 분석하고 적용하고 비판하면서 글의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읽기능력은 학습능력과 학업 성취도를 좌우한다. 왜 초등일 때 읽기능력을 길러 주어야 하는가? 초등학생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는 대부분 초등 3학년 사회 공부를 할 때라고 한다. 이를 다시 말하면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것은 교과서나 학습 교재를 잘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아이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는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읽기능력은 초등 3학년이 되기 전인 초등 2학년에 읽기능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이 같은 근거는 읽기능력 발달을 설명하는 이론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읽기 발달 이론을 제시한 하버드대학교 교육학 교수인 진 철은 초등 2학년 때 읽기에 필요한 기초적 능력을 습득하고, 4학년 이상이 되면 학습을 위한 읽기능력을 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어교육학 박사인 천경록은 우리나라의 10년 공통 기본 교육 과정을 고려해 만든 독서능력 발달 단계를 고안해 초등 3, 4학년은 해독에서 독해로 나아가는 시기로 보았다.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살펴보면 초등 2학년 때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아이의 읽기 습관이 자리 잡을 시기인 초등 2학년부터 읽기능력을 길러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적을 좌우하는 읽기능력, 부모들은 왜 모를까? 아이의 읽기능력 수준이 자기 학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면 이것은 분명한 교육의 비상사태다. 하지만 부모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 모르기 때문에 관심도 없다. 아이 공부라면 불에도 뛰어들 것처럼 열성을 보이는 부모들이 조용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성적을 좌우하는 읽기능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그것을 길러 주기 위해 부모들이 팔을 걷어붙일 때가 된 것이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가서 한없이 떨어지는 성적표를 받고 충격을 받지 않으려면 당장 아이의 읽기능력을 향상시켜 주어야 한다. 읽기능력이 떨어지면 학습능력도 떨어진다는 점을 분명하게 기억하자. 과목별ㆍ학년별 ‘읽기능력’의 중요성을 알린 첫 책! 이 책은 학부모들이 쉽게 간과하고 착각하기 쉬운 읽기능력이라는 개념을 알리는 첫 책이다. 다소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읽기능력은 높은 수준의 학업 성취도를 좌우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서 교육 분야에서 지대한 관심의 대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읽기능력에 대한 관심은 확대되고 더욱 부각될 것이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성적을 좌우하는 읽기능력의 중요성과 개념을 학술적인 근거로 설파하고, 단계별, 과목별, 학년별로 읽기능력을 높여 주는 읽기 전략을 상세하게 실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읽기능력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올려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 ‘아이 읽기 장애 이렇게 고쳐라!’에서는 읽기 장애를 겪는 아이의 문제점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주었고, 부록에서는 내 아이의 읽기능력을 정확하게 진단해 볼 수 있는 학년 읽기능력 진단 평가를 실었다.
왕의 재정 2
규장(규장문화사) / 김미진 (지은이), 홍성건 (감수) / 2019.06.04
18,000원 ⟶ 16,2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김미진 (지은이), 홍성건 (감수)
수많은 불신자와 낙심한 자들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고, 빚에 허덕이던 개인과 교회에 성경적 재정원칙을 알리며 재정의 돌파를 이루게 한 《왕의 재정》. 저자인 김미진 간사(NCMN의 실행 사역 책임자)의 첫 책 출간 이후의 간증, 유튜브 동영상 재정 강의와 왕의 재정학교 훈련을 통해 빚을 청산하고 돈의 노예 생활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엮었다. 수십억 빚을 지고 내일이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던 이들이 왕의 재정 훈련을 통해 재정의 돌파는 물론, 관계 회복과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게 된 비결은 ‘하나님 말씀이 내게도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고 말씀대로 철저히 살아내는 것이었다. 저자는 더 많은 사람이 왕의 재정을 실제로 살아내며, 재정의 돌파를 이루고, 자신과 가족과 이웃뿐 아니라 통일을 준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간구하는 마음으로 두 번째 책을 썼다.감수의 글 프롤로그 1부 하나님의 초자연적 공급하심을 경험하라 1장 초자연적 부의 이동 내 양을 먹이라 광야에서 정신없이 헌신하다 2억1천 30평 아파트의 부의 이동 150억 부의 이동 관계를 통한 부의 이동 새로운 사업의 문을 여시다 OREGIN(오레진),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께서 100퍼센트 소유하시다 2장 정말 부자(성부)가 되고 싶은가? 진정한 부자로 거듭나다 빚쟁이에서 성부로 하나님의 수학 공식 돌파는 훈련에 있다 식당 종업원이 되다 안경점 사장에서 종업원이 되다 무지개 하나님의 공급장소와 공급방법 안에 있으라 벼랑 끝에 서는 용기 3장 믿음으로 사는 삶 순종하는 자에게 다음 걸음을 보이시는 하나님 명품 시계가 명품 차가 되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의 특징 목회의 터닝포인트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라 업혀 왔다가 걸어서 나가다 나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 〈왕의 재정학교 실천 워크북〉 맛보기 2부 제단생활과 장막생활을 회복하라 1장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세 가지 시즌이 있다 초자연적으로 공급하시는 시즌 내가 수고하지 않은 것을 먹게 하시는 시즌 내가 심고 거두어 먹는 시즌 믿음의 예산안 2장 아브라함의 씨, 속부 솔로몬, 성부 다윗 아브라함의 영적 DNA를 이식하라 아브라함 삶의 DNA 두 가지(제단생활과 장막생활) 아브라함의 영적 DNA 두 가지(믿음과 충성) 나는 왜 무너졌는가? 일사각오 속부 솔로몬의 재물에 대한 태도 성부 다윗의 재물에 대한 태도 드디어 시작된 성부의 삶 3장 인생의 여섯 가지 지침 하나님, 사람, 재물과의 올바른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두 가지 사람과의 관계에서 두 가지 재물과의 관계에서 두 가지 왕의 재정 배가자가 되다 4장 내 손이 짧으냐? 네 속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을 제거하라 지금은 고기를 구할 때가 아니다 네 지경을 넓히신 후에 고기를 먹으리라 실천 워크북의 대단한 파워 너는 뭔가 잘 풀린다 5장 하늘은행=좋은 땅 가난한 자 십일조 3.3퍼센트 ‘또 다른 십일조’의 축복 십일조의 두 가지 축복 3부 가난한 자를 돌아보라 1장 오병이어 기적은 오늘날에도 일어난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없는 것은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일에 매장 문을 닫아야 하나요? 온 가족이 재정 훈련을 받다 내일 이맘때 내가 너희를 돌아보리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내 것이 되게 하다 처음 사랑의 회복으로 영적 문둥병을 치료받다 광야의 특징 2장 하나님이 심방 오시게 하라 간절한 부르짖음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 왕벌을 보내신다 훈련! 훈련! 또 훈련! 하나님이 주시는 재물의 특징 하늘의 재물을 움직이는 키워드 - 정직 하늘의 재물을 움직이는 키워드 - 부지런함 주께서 내 부정직을 책망하셨다 3장 맘몬에게 사로잡힌 사람들 가룟 유다 아간 게하시: 엘리사의 사환 아나니아와 삽비라 헌금 돌려주세요 속부2 맘몬에게 사로잡힌 속부의 삶 4부 믿음의 다음세대를 일으켜라 1장 자족하는 삶의 비결 자족하라 높은 이자 받기를 그쳐라 남의 재물에 충성하라 하나님나라의 균등 빚에서 빛으로 나오다 믿음으로 확신하기 대한민국 안에 선한 마음을 깨우라 함께 걸어요 MY 5K 5K 사랑 나눔 운동의 열매 2장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의 나라 믿는 자의 삶에 중간지대는 없다 성부의 재물로 자녀에게 유산을 상속하라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세대를 일으켜라 이삭을 바친 순종 히어로 캠프의 영웅들 말씀의 빛이 묶인 아이들을 풀다 키즈 재정학교를 통해 변화된 나 불신자로 왔다가 헌신자로 바뀌는 아이들 준비된 영웅들이 캠프에 오다 3일간 지워지지 않은 이름 에필로그 마치는 글 NCMN 사역 소개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인가, ‘돈’인가? 성경적 재정 원칙에 따라 50억 빚을 청산한 김미진 간사의 왕의 재정 강의(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듣고 훈련하여 돈의 노예의 삶을 청산한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은가? 내 삶의 주인이 ‘돈’이 아닌 ‘하나님’이어야 한다. -화제의 책 《왕의 재정》 두 번째 이야기 수많은 불신자와 낙심한 자들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고, 빚에 허덕이던 개인과 교회에 성경적 재정원칙을 알리며 재정의 돌파를 이루게 한 《왕의 재정》. 저자인 김미진 간사(NCMN의 실행 사역 책임자)의 첫 책 출간 이후의 간증, 유튜브 동영상 재정 강의와 왕의 재정학교 훈련을 통해 빚을 청산하고 돈의 노예 생활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엮었다. 수십억 빚을 지고 내일이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던 이들이 왕의 재정 훈련을 통해 재정의 돌파는 물론, 관계 회복과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게 된 비결은 ‘하나님 말씀이 내게도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고 말씀대로 철저히 살아내는 것이었다. 저자는 더 많은 사람이 왕의 재정을 실제로 살아내며, 재정의 돌파를 이루고, 자신과 가족과 이웃뿐 아니라 통일을 준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간구하는 마음으로 두 번째 책을 썼다.


만다라 컬러링 100
불광출판사 / 불광출판사 편집부 지음 / 2018.01.26
14,000원 ⟶ 12,600원(10% off)

불광출판사소설,일반불광출판사 편집부 지음
컬러링 체험이 주는 집중.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함께 ‘만다라 미술 치료’의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단순한 도안에서 시작하여 섬세한 도안까지, 전통적인 만다라 도안부터 만다라를 응용한 다른 형태의 도안까지 다양한 난이도, 다양한 형태의 만다라 도안 100가지가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대부분의 컬러링북이 150g의 종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좀 더 도톰한 180g 백상지를 사용하였다. 또한 양장본으로 제작하여 100가지 도안을 모두 색칠하는 동안 책이 상하지 않고, 모두 완성한 후에는 나의 작품을 모은 작품집처럼 소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목차없는 상품입니다.100가지 만다라를 색칠하며 누리는 마음 치유의 시간 만다라는 산스크리트로 ‘중심’, ‘근원’, ‘원’을 뜻하는 만다라는 인도를 비롯한 여러 문화권에서 성스러움, 완전함, 일체 등을 의미하는 상징물로 여겨지며, 명상 수행의 한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렇게 종교적인 느낌이 강했던 만다라가 손뜨개나 컬러링북의 소재로 사용되는 등 관심을 모으게 된 것은 만다라 색칠하기 혹은 만다라 그리기가 미술 치료의 한 방법으로 여겨지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정신의학자 칼 구스타프 융은 하나의 중심을 둘러싼 순환적인 원형 혹은 정사각형의 형태로 나타나는 만다라가 무의식의 의식화 과정을 통해 형성된 통합적인 인격을 상징한다고 보았다. 그래서 환자가 만다라를 그리고 색칠하게 하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내적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하는 치료 수단으로 활용하였다. 이러한 융의 방법은 현대 심리치료에도 이어져서 ‘만다라 그리기’와 ‘만다라 색칠하기’는 미술 치료, 놀이, 수행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만다라 컬러링 100》은 컬러링 체험이 주는 집중.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함께 ‘만다라 미술 치료’의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단순한 도안에서 시작하여 섬세한 도안까지, 전통적인 만다라 도안부터 만다라를 응용한 다른 형태의 도안까지 다양한 난이도, 다양한 형태의 만다라 도안 100가지가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도안부터 하나씩 칠할 수도 있지만, 단순한 도안부터 시작하여 섬세한 도안으로 나아가며 컬러링에 점차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전통적인 만다라 도안만이 아니라 만다라의 촘촘함과 대칭성을 응용하여 꾸며진 여러 형태의 도안을 함께 수록하여 단조로움을 피하고, 컬러링을 하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도록 하였다. 컬러링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컬러링북 이 책의 장점이 도안의 다양함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컬러링 초보자가 하든, 숙련자가 하든 채색하는 사람에 따라 그 난이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결과물은 언제나 만족스러울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비슷한 모양이 반복되어 하나의 큰 그림을 만들어 내는 만다라가 균형미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색칠하는 사람이 어떤 색을 사용하여 어떤 방법으로 색칠하든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대부분의 컬러링북이 150g의 종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좀 더 도톰한 180g 백상지를 사용한 것도 이 책의 특이점이다. 이는 마커 같은 도구를 사용했을 때 종이 뒷면에, 심한 경우 다음 장까지 잉크가 번지는 경우를 안타까운 ‘사고’를 방지하여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컬러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양장본으로 제작하여 100가지 도안을 모두 색칠하는 동안 책이 상하지 않고, 모두 완성한 후에는 나의 작품을 모은 작품집처럼 소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손글씨 성경 : 잠언 (구약)
MISSION TORCH / 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 2021.04.15
6,000원 ⟶ 5,400원(10% off)

MISSION TORCH소설,일반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다. 360°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다. 쓰다가 잘못 쓸 경우를 대비하여 지워지는 볼펜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다.드림 ... 1 시편 / 서론.개요 ... 2 공동체 성경쓰기운동_써바이블 ... 3 활용법 ... 4 잠언1(본문) ... 5 . . . 잠언31(본문) ... 77 주기도문 ... 82 십계명 ... 83 판권 ... 84의 특징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습니다. 360°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쓰다가 잘못 쓸 경우를 대비하여 지워지는 볼펜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공동체 성경쓰기 운동_ 써바이블 “써(Write) 바이블(Bible)”은 공동체 성경쓰기의 타이틀로, 우리의 생존(Survival)에 성경이 가장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장 기본인 말씀으로 돌아가기를 시작하자 는 손글씨성경쓰기 운동입니다. ▶ 손글씨 성경_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기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성경)으로부터 모든 역 사를 이루어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읽 고, 묵상하고, 다시 적용하는 ‘신앙인의 삶’을 가장 우선순위에 둡니다. 말씀을 읽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고,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고, 말씀을 적용 하지 않고 성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고 마음판에 새기기 위하여 쓰기의 중요 성과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성경읽기와 쓰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계획을 담고 있기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②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 니다. ③ 성경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④ 성경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⑤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알마 / 박영숙 지음 / 2006.09.18
9,800원 ⟶ 8,820원(10% off)

알마독서교육박영숙 지음
내 아이, 책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책 속에서 책과 함께 놀면서 행복하게 자라는 아이. 나는 내 자식이 이런 아이로 자라기를 꿈꾸었다.” 비단 시인 도종환만의 바람이었을까. 이 땅의 부모라면 누구라도 가질 바람. 내 아이가 책 읽는 아이가 됐으면…. 사실 아이들의 책 읽기 중요성에 대해서는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지 모른다. 독일 작가 하인리히 만이 지적했듯 어느 “누구도 책으로 둘러싸이지 않은 곳에서 아이를 키울 권리는 없”을뿐더러, “책이 없는 집은 창이 없는 방과 같다”는 그의 말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아이들의 책 읽기 중요성을 논하는 것은 찐방에 앙꼬가 들어가야 하는지를 논하는 것마냥 의미 없는 일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한민국의 상황은 아이들의 책 읽기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쪽으로 옮아가고 있다. 독서이력까지 입시에 반영한다고 하니 그 중요성(?)이 더더욱 중요해지게 된 것이다. 초등학생은 말할 것도 없고 조기교육에서조차 책 읽기는 필수 과목이 되었다. 정작 왕성하게 지식을 얻고 토론해야 할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책 따위’를 읽고 있을 시간이 없을 테니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논리다. 그리고 그와 함께 입시논술을 대비한 긴 장정을 위해 책 읽기도 때맞춰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점점 더 그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추천 서문 책 속에서 책과 함께 놀면서 행복하게 자라는 아이들 - 시인 도종환 프롤로그 세상 모든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 1부 아이 키우기 정말 힘들지요? 2부 아이들 가슴마다 책씨를 심다 3부 물고기를 잡으려다 시인이 될 수도 있다 4부 오빠, 무슨 책 읽어줄까? 5부 어떡하죠? 우리애가 영재래요 6부 행복한 아이들, 행복한 어른들 에필로그 도서관, 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곳 ■ 책 읽기를 가르칠 수 있다? 어떻게? 궁금한 점은 어떤 방법으로 책 읽기를 가르칠 수 있다고 믿는가 하는 점이다. 아이들에게 추천 도서목록 속 책들을 순서대로, 연령대에 맞춰, 차곡차곡, 읽어 나가면, 책 읽는 아이들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것인가. 이에 대한 박영숙 관장의 생각은 많이 다른 것 같다. 책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부모의 간절한 바람이 오히려 아이들에게서 책을 빼앗고 말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책을 읽고도 똑같은 크기로 네모 칸이 그려진 종이에 독후감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걸로 과연 책 읽기를 ‘가르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훈련이 될지는 몰라도 책 읽는 게 즐거워 아이들 스스로 읽고 싶어지는 건 어림없다.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려고 들인 노력과 시간이 오히려 아이에게서 책을 빼앗고 말지도 모른다.”(본문 55쪽) 한편 프랑스 작가 다니엘 페나크는 ‘책 읽기에 대한 열 가지 권리’를 선언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책을 읽지 않을 권리, 건너뛰며 읽을 권리,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다시 읽을 권리, 아무 데서나 읽을 권리,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소리 내서 읽을 권리,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아이들에 대한 독서지도 열풍에 찬물을 끼얹는 듯한 한국 어린이도서관장과 프랑스 작가의 이러한 발언은, 하지만 책의 중요성과 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전문가들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그 무게감이 작지 않다. 결국 두 전문가의 지적대로라면, 책 읽는 아이로 키우려면 자유로운 책 읽기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때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박영숙 관장의 다음 말은 그런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책과 친해지면 아이들은 모든 걸 배울 수 있는 힘을 갖는다. 하지만 책 읽기가 정말 빛을 내려면 책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책과 함께 만남을, 일상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마치 조개껍데기 속에서 진주가 만들어지듯, 아이들 책 읽기는 사람들과 어울림 속에서 빛나게 영글었다. 우리가 도서관에서 희망을 찾은 건 그 때문이다.”(본문 50쪽) ■ 내 아이, 책 읽는 아이로 키우려면? 그렇다면 대안은?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게 하려면 ‘책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는데, 그럼 부모들은 그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만 하는 것인가? 박영숙 관장 말에 공감이 가는 부분도 없지 않지만, 내 아이 또래 아이들을 가진 이웃을 보면 가만히 손 놓고만 있을 수가 없다. 게다가 박영숙 관장 말대로 실천한다고 해서 내 아이가 스스로 책을 보게 되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이에 대해 박영숙 관장은 왜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려고 하는지에 대한 본원적 질문을 통해 책 읽기 의미와 그것의 결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책 읽기를 가르치려고 하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 게 있다. 왜 책을 읽히려고 하는 걸까? 제발 책이 유효기간 몇 년짜리 입시도구가 되어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책이 아이들 삶에 위로를 주고 용기를 주면 좋겠다. 사람과 어울리는 가운데 책을 읽으면서 편안하고 즐겁게 쉼을 누리고 상상력을 펼칠 실마리를 얻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책을 좋아할 권리를 누리게 되면 그 나머지, 어른들이 바라는 지식은 벌써 아이들 손 안에 다 들어 있는 셈이니까.”(본문 60쪽)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1924년에 세워졌다) 어린이도서관인 ‘즐거운시간’에서 17년째 관장을 맡고 있는 에즈라티쉬의 말도 박영숙 관장 생각과 다르지 않다. 그는 자신의 두 딸이 책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책 읽기를 강요하진 않는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집이든 도서관이든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싶어 달려오게 만드는 것이 사서와 부모의 역할입니다. 언젠가는 책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칠 날이 있다고 믿으면 되지요. 강요하면 그 기회마저 놓치게 됩니다.” 결국 스스로 책 읽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부모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책 읽기에 대한 강요 대신 스스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하인리히 만의 표현을 빌리자면 ‘책으로 둘러싸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이 있다.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예담Friend / 정홍 글, 김승연 그림 / 2014.11.17
16,000원 ⟶ 14,400원(10% off)

예담Friend육아법정홍 글, 김승연 그림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로 태교 동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정홍 작가의 후속작.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 받은 <하루 5분 엄마 목소리>와 같은 구성으로, ‘아빠를 위한 동화’와 ‘아기에게 읽어주는 짧은 태교 동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특히 전편에서 동화를 통해 아기에게 사랑을 듬뿍 전해줄 수 있었다면, 이번 아빠의 태교 동화는 삶을 살아갈 때 힘이 되어줄 지혜를 키우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지만 소중한 시간, 하루 5분 아빠 목소리에 담아 아이에게 전해주자.프롤로그- 아빠 연습을 하는 시간 1장 진짜 똑똑한 사람은 마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야 - 마음과 생각이 함께 자라는 이야기 .마녀의 레시피 -아빠의 동화 /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태교 동화 / 아빠의 생각보따리 “마음에 귀 기울이는 아이로 자라렴.” .도서관 할배 춘삼이 -아빠의 동화 /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태교 동화 / 아빠의 생각보따리 “설렘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렴.” .눈사람 무센의 항해 -아빠의 동화 /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태교 동화 / 아빠의 생각보따리 “가슴에 별을 품은 아이로 자라렴.” 2장 정말 아름다운 사람은 자기다움을 가진 사람이야 - 나답게 크는 이야기 .하늘의 페인트공 -아빠의 동화 /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태교 동화 / 아빠의 생각보따리 “늘 아름답게 빛나는 아이로 자라렴.” .왕비와 거울 -아빠의 동화 /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태교 동화 / 아빠의 생각보따리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아이로 자라렴.” .만만디의 우연한 모험 -아빠의 동화 /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태교 동화 / 아빠의 생각보따리 “주인처럼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렴.” 3장 꿈꾸고 상상하는 그대로 살게 될 거야 - 세상을 꿈으로 채우는 이야기 .시골 극장 레젠다 -아빠의 동화 /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태교 동화 / 아빠의 생각보따리 “쉽게 포기하지 않는 아이로 자라렴.” .회색 곰의 딸 -아빠의 동화 /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태교 동화 / 아빠의 생각보따리 “어려움을 이기는 아이로 자라렴.” .미카의 하루 -아빠의 동화 /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태교 동화 / 아빠의 생각보따리 “간절히 원하는 아이로 자라렴.” 에필로그 둥둥, 신나는 세상 속으로남자에서 아빠로 거듭나기 위해 아빠 연습이 필요한 이 순간 아이와 함께 떠나는 행복한 이야기로의 여행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와 ‘마음이 건강한 아이’에서 출발한 순수 창작 태교 동화 <하루 5분 엄마 목소리>의 후속인 <하루 5분 아빠 목소리>가 출간되었습니다. 태교의 가장 일반적인 형식은 ‘엄마와 아빠의 음성으로 들려주는 태교 동화’입니다. 특히 아빠의 낮은 중저음에 아이가 민감하게 반응하기에 동화 태교는 아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가 읽어준다는 공통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태교 동화책들이 명작동화의 축소판이거나 어디선가 들어본 교훈적인 이야기를 재구성한 내용이 주를 이뤄, 아이는 물론 태교 동화를 읽어주는 부모의 재미와 흥미를 끌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 책 <하루 5분 아빠 목소리>는 그런 아쉬움을 채우기에 충분한 창작동화 10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작인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를 읽은 독자들이 이전과 다른 기획, 구성,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에 보내준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완성된 후속입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엄마’가 탄생하듯, ‘아빠’도 함께 태어납니다. 남자에서 아빠라는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아빠 연습이 필요한 이때, 제일 먼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시중에는 수많은 태교법이 있습니다. 태교 여행, 태교 바느질, 태교 요리 등과 더불어 태아의 뇌 발달을 위해 수학 문제를 풀거나 영어 테이프를 들려주고 클래식 음악을 듣기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태교의 방법보다 가장 본질적인 것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공부 아닐까요. 부모의 정서가 안정되고 건강할수록 아이 역시 편한 마음과 좋은 성격을 지닐 가능성이 높은 것은 굳이 연구 결과가 아니어도 우리 모두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아가야, 세상을 너의 꿈으로 가득 채우렴” 마음과 생각이 함께 자라는 이야기를 통해 아빠가 아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첫 응원 <하루 5분 아빠 목소리>에는 아빠가 정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10편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통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전작처럼 이 책도 정서 지능의 중요성을 이야기 속에 담고 있지만, 아빠가 읽어준다는 점에서 좀더 실용적인 정서 지능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실용적인 정서 지능이란 풀어 말하면 ‘마음 좋은 아이로 크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머리가 좋다’는 말은 자주 쓰지만 ‘마음이 좋다’는 표현은 잘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똑똑한 두뇌’까지 포함해 모든 인성을 아우르는 근본 바탕이 바로 ‘똑똑한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제각각 마음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기대와 설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동화 속 등장인물처럼 똑똑한 마음과 건강한 생각을 갖고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야기들입니다. 태아에게 이야기를 읽어주는 동안 아빠들은 훗날 아이가 마음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줄지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아빠의 목소리로 태교 동화를 읽어줄 때 아이는 훨씬 더 풍요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낮고 굵게 울려 퍼지는 아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엄마의 정서적 안정감과 감동, 행복까지 동시에 아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빠의 태교는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사랑의 과정이며 가족으로서의 첫 약속과도 같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아빠의 손가락을 꼭 쥐는 것도 바로 그 이유가 아닐까요? 자, 그럼 이제 마음을 낮추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아빠의 첫 음성을 들려주세요. 이 책을 먼저 읽어본 예비 엄마, 아빠의 추천평 - 엄마의 태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나무를심는사람들 / 박혜란 글 / 2013.05.15
12,800원 ⟶ 11,520원(10% off)

나무를심는사람들육아법박혜란 글
가수 이적 엄마로 더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이 손주 여섯을 둔 할머니가 되어 쓴 육아 이야기. 1996년 과외 한 번 시키지 않고 아들 셋을 공짜로 서울대에 보낸 이야기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을 펴냈을 때만 해도 대한민국 엄마 열에 일곱쯤은 ‘제발 아이를 끝까지 믿고 지켜봐라’는 그의 교육관에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 후 IMF, 금융위기 등을 겪으며 우리 사회는 무한 경쟁의 복판으로 치달았고, 교육현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행여 자신의 아이가 경쟁에 뒤처질 것을 두려워하는 엄마들은 채 돌이 되기도 전의 아이들을 서로 질세라 조기 교육의 대열로 밀어넣고 있다. 저자 또한 이러한 세태를 지켜보며 한때 자신의 육아철학의 유효기간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새 세 명의 아들들은 모두 가정을 이루어 손자 셋, 손녀 셋을 안겨주었다. 그 손주들에게서 자신의 아이들의 얼굴이 겹쳐지는 것을 보며, 나름 행복하고 재미있게 아이들을 키웠다 자부하는 그조차 자식 키울 때 더 잘하지 못해 후회되는 일들이 생각나는 것을 떨치지는 못했다. 또한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씨름하며 당장 아이 키우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젊은 부모들이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져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것들’과 ‘다시 아이를 키워도 변하지 않을 것들’을 다듬어 내놓게 되었다. 그런 생각을 부추긴 것도 나이 덕이다. 머잖아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도록 세상을 살아보니 이제 확실히 보이는 것들이 생겨나 미숙했던 자신의 경험담도 솔직하게 털어놓고, 젊은 엄마들에 대한 조언과 애정 어린 질책까지 담을 수 있게 되었다. 프롤로그 육아 잠깐이다 chapter 1 화내는 엄마, 뜻대로 안되는 아이들 부모가 아이를 다 키우고 나서 후회하는 것들 정보력이 뛰어난 엄마가 더 위험한 이유 아이들 너무 바쁘다 자식이 뜻대로 안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좋은 엄마의 조건 chapter 2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은 엄마들에게 하고 싶은 질문 자녀에게 올인하지 마라 부모의 기준이 너무 높은 것이 문제다 아이는 손님처럼 chapter 3 할머니가 되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육아의 지혜 공부-아이가 공부 못하는 게 왜 엄마 탓인가 적성 찾기-기다려 주는 부모가 되라 친구 사귀기-아이가 나쁜 친구를 사귈까 봐 겁내지 마라 창의성 기르기-창의력은 학원에서 길러지지 않는다 왕따 문제-내 아이도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아동성범죄-내 아이를 범죄로부터 지킨다는 것 행복-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 chapter 4 아이만 키우지 말고 나를 키워라 엄마가 크면 아이도 따라 큰다 진짜 아이 기를 살리고 싶다면 10년 전업주부로 살면서 느낀 것들 모성은 항상 아름다운가 아빠들이 달라졌다 워킹맘 VS 전업맘 chapter 5 다시 아이를 키워도 변하지 않을 것들 아이만의 장점을 찾아서 칭찬하고 키워 줘라 강하면서 부드러운 아이로 키운다는 것 아이를 끝까지 믿어 줘라 아이들은 갈등하지 않는다, 다만 부모가 갈등할 뿐 머리나 말이 아닌, 몸으로 사랑하라 에필로그 멋지다, 젊은 엄마이적 엄마 박혜란이 할머니가 되어 쓰는 육아 이야기, 30만 베스트셀러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을 잇는 40년 행복육아 완결판!! 이제는 가수 이적 엄마로 더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이 손주 여섯을 둔 할머니가 되어 육아 이야기를 썼다. 1996년 과외 한 번 시키지 않고 아들 셋을 공짜로 서울대에 보낸 이야기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을 펴냈을 때만 해도 대한민국 엄마 열에 일곱쯤은 ‘제발 아이를 끝까지 믿고 지켜봐라’는 그의 교육관에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 후 IMF, 금융위기 등을 겪으며 우리 사회는 무한 경쟁의 복판으로 치달았고, 교육현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행여 자신의 아이가 경쟁에 뒤처질 것을 두려워하는 엄마들은 채 돌이 되기도 전의 아이들을 서로 질세라 조기 교육의 대열로 밀어넣고 있다. 저자 또한 이러한 세태를 지켜보며 한때 자신의 육아철학의 유효기간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새 세 명의 아들들은 모두 가정을 이루어 손자 셋, 손녀 셋을 안겨주었다. 그 손주들에게서 자신의 아이들의 얼굴이 겹쳐지는 것을 보며, 나름 행복하고 재미있게 아이들을 키웠다 자부하는 그조차 자식 키울 때 더 잘하지 못해 후회되는 일들이 생각나는 것을 떨치지는 못했다. 또한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씨름하며 당장 아이 키우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젊은 부모들이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져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것들’과 ‘다시 아이를 키워도 변하지 않을 것들’을 다듬어 내놓게 되었다. 그런 생각을 부추긴 것도 나이 덕이다. 머잖아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도록 세상을 살아보니 이제 확실히 보이는 것들이 생겨나 미숙했던 자신의 경험담도 솔직하게 털어놓고, 젊은 엄마들에 대한 조언과 애정 어린 질책까지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이라도 아이를 최대한 놀리자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사교육 시작 시점은 만 1세가 응답자의 36%를 차지했고, 다음은 만 2세로 27.1%였다. 사교육 종류는 예체능, 창의력, 과학, 수학, 한자, 영어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바쁘다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다. 먹고, 입고, 서기 등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동작을 끝내기도 전에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사교육 시장으로 아이들이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엄마들이 바라는 대로 남보다 빨리, 더 비싸게, 더 많이 사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성공할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기나긴 장거리를 초반부터 전력을 다해 질주한다면 에너지도 그만큼 빨리 소진되어 버리므로 초반에 힘을 모아놓아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 어릴 때 키워주어야 할 것은 인지능력이 아니라 공부건 놀이건 즐기는 법이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에도 바쁜 아이들이 억지로 배우는 일에만 몰두하게 되다 보니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체력이 딸려 호기심도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인생을 좌우한다고 하고 ‘좋은 엄마’란 ‘아이를 최고의 대학’에 보내는 거라고들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철저하게 기획하고 치밀하게 관리하는 타이거 맘 노릇이 자신의 적성에 딱 맞는 엄마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에 저항을 느끼면서도 아이를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따를 필요는 없다.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는 육아법은 자신과 아이에게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남이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가는 참고사항일 뿐 남들 하니까 불안해서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최소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만이라도 느슨하게 내버려 둬보라고 강력하게 조언한다. 놀이터에 친구가 없다고 서둘러 학원 순례에 내보내는 대신 혼자라도 놀게 하면 아이는 놀이를 만들어서라도 놀게 되어 있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결국 인생이라는 장거리 경주에서 승자가 된다는 거다. 아이를 손님처럼 대하라고? 아들 연봉을 알고 싶으면 장모한테 물어보라고 하는 요즘 세상에 저자의 세 아들은 주말마다 며느리, 손주들을 끌고 그의 집으로 몰려드는 걸로 유명하다. 심지어 아들들이 바빠서 못 오는 날에는 며느리들만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놀러온다. 그 비결을 주위에선 아들들이 효자라서? 며느리들이 착해서? 시아버지가 무서워서? 시어머니가 잘해 줘서? 등으로 추측하곤 한다. 그가 말하는 정답은 다른 데 있다. 자식을 손님처럼 키우면 영원히 좋은 손님으로 남고, 아무런 부담 없이 들르고 싶을 땐 언제나 들르며, 혼자만이 아니라 자기네 식구까지 데리고 와서 보여 주고 싶어 한다는 거다. 사랑이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집착이 지나치면 사사건건 아이를 지배하고 싶어지게 마련. 지배당하는 아이는 지나치게 의존적이 되거나 아님 뛰쳐나가려고 한다. 집착하고 지배하지 않으려면 엄마와 아이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하는데 엄마들이 힘들어하는 거리 두기의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를 내게 온 손님처럼 생각하고 대하는 것이다. 아이를 손님으로 생각해서 얻는 이득은 생각보다 훨씬 큰데, 먼저 아이와 갈등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인 기대가 아예 생기지 않고 웬만한 일에도 참을성이 커진다. 아이가 우리 집에 영원히 머물 사람이 아니라 언젠가는 떠날 사람이라 생각하면 손님이 짜증나게 굴거나 무례하게 굴어도 얼마든지 참아내게 된다. 가장 좋은 일은 어느 날 손님이 떠나버린다는 건데 서운하기도 하지만 무사히 떠나보냈다는 데서 오는 흡족함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무엇보다 손님을 치르는 기간 내내 나 역시 마음수업을 많이 한 것 같아 스스로에게 뿌듯해진다. 손님과의 관계는 내가 어떤 주인노릇을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내가 손님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했다면 그는 내게 늘 고마워하고 떠난 후에도 잊지 않고 자주 찾아올 것이다. 결국 아이를 손님으로 생각하면 아이에 대한 생각이 확 달라져서 내 맘보다 아이의 맘을 살피게 되고 어떻게든 늘 잘해 주고 싶고, 단점보다는 장점에 더 눈이 가며, 조그만 호의에도 고마워하게 된다. 결혼한 아들이 친가에 안 들르는 이유가 뭘까? 며느리가 시가에 오는 걸 꺼리기 때문이고 며느리가 시가를 꺼리는 이유는 시가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시댁에서 아들은 오래된 식구처럼 편하게 대접받는 반면 며느리는 거의 깔보는 손님으로 치부되는 인상을 받기 때문이다. 육아, 잠깐이다 맘 편하게 재미있게 즐겨라 성공하면 행복할까, 행복하면 성공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래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현재는 얼마든지 참을 수 있고 또 희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은 잡힐 듯 잡히지 않고 행복한 삶은 나와 무관하다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는 세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 씁쓸한 것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행히 아이들의 공부뿐만 아니라 적성에도 관심을 갖고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아이와 부모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젊은 부모들이 늘어가고 있다지만, 문제는 어떻게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내는 게 부모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라는 거다. 부모 자신부터 과거에도 현재에도 행복해 본 기억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복도 연습이 필요해서 아이들은 부모에게 행복을 배운다. 저자는 어렸을 때 자기 집이 굉장히 부자인 줄 알았다. 부모님이 한 번도 남을 부러워하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자기네 집처럼 행복한 가족은 서울에 없을 거라고 자식들을 세뇌시켰기 때문이다. 변두리에서 서울 한복판에 있던 중학교로 진출하고서야 비로소 객관적인 기준으로 볼 때 겨우 자기 집이 중하위층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지만 이미 10년을 행복하다고 믿으면서 살아왔기에 갑자기 행복도가 떨어지진 않았다고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는 행복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다. 따라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으면 부모부터 행복해져야 한다. 아이에게 주어야 하는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이나 학벌이 아니라 아이가 어떤 상황에 처해서라도 절망에 빠지지 않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다. 자신을 무능력하고 미움 받는 존재가 아니라 가능성 있고 사랑받는 존재라고 믿는 아이는 어디서나 행복할 것이다. 아이 키우는 시간은 잠깐이다. 그토록 재미있고 보람찬 시간은 또다시 오지 않는다. 아이가 지금 행복하면 내일도 행복할 거고 일주일 후에도 행복할 건 분명히 예측할 수 있다. 그러니 아이의 미래를 불안해하지 말고 그럴 기운을 모아 아이의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어라. 맘 편하게 재미있게 즐기는 육아가 펼쳐질 것이다.
History Of BTS 피아노 & 가사
성안뮤직 / 성안뮤직 편집부 (지은이) / 2018.09.17
14,800원 ⟶ 13,320원(10% off)

성안뮤직소설,일반성안뮤직 편집부 (지은이)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기승전결’, ‘WINGS’, ‘화양연화’ 시리즈 중 가장 사랑받은 20곡을 엄선하여 편곡한 피아노 연주곡집이다. 원곡의 길이와 흐름을 그대로 살리면서 멜로디와 코드, 키 난이도를 조정하여 악보는 시원하고 쉽게 하였다. 곡의 장르와 각 파트에 어울리는 반주형 변화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생생하게 재현하였으며 피아노곡집 최초로 가사집을 수록하였다. 가사집에는 아름다운 가사와 곡의 느낌을 살린 배경이미지가 함께 담겨있어 음악을 듣거나 피아노를 칠 때 활용하기 좋으며, 책갈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LOVE YOURSELF 起承轉結 * IDOL * I’m Fine * Answer : Love Myself * FAKE LOVE * 전하지 못한 진심 The Truth Untold * Anpanman * Airplane pt.2 * DNA * Best Of Me * Euphoria WINGS - 외전 그리고... * 네: 시 4 O’CLOCK * 봄날 Spring day * 피 땀 눈물 Blood Sweat & Love * First Love 花樣年華 화양연화 * 불타오르네 FIRE * EPILOGUE : Young Forever * Save ME * RUN * Butterfly * I NEED U◐ ‘러브유어셀프 기승전결’ 의 대단원 결 앤서 앨범의 타이틀 3곡 포함! 러브유어셀프 대장정의 마지막 결 앤서의 IDOL, I’m Fine, Answer : Love Myself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러브유어셀프 기승전결’ - ‘윙즈’ - ‘화양연화’ 시리즈의 빅셀러를 선곡! BTS 방탄소년단의 계획과 스토리텔링을 따라 구성을 나누고, 곡을 엄선하였습니다. 또 아미들에게 자문을 받아 팬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곡 EPILOGUE : Young Forever, First Love 등을 선곡하였습니다. ◐ 빅셀러 20곡의 가사집! BTS 방탄소년단의 아름다운 가사와 곡의 느낌을 살린 배경이미지를 함께 담았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피아노를 칠 때 활용하기 좋으며, 책갈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이의 정서지능
지식채널 / EBS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제작팀 글, 곽윤정 감수 / 2012.03.26
15,500원 ⟶ 13,950원(10% off)

지식채널육아법EBS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제작팀 글, 곽윤정 감수
세기의 리더들은 모두 정서지능형 인재이다. 정서지능은 미래의 꿈을 위해 현재를 이겨내는 힘을 길러준다! ‘정서지능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먼저, 출생 6개월 미만의 신생아, 영·유아기 아동, 초등학생과 명문대 재학생, 사회 각계 각층의 성공인사 등 전 연령대를 거쳐 다양한 실험, 정서지능 측정과 인터뷰 등을 통해 생애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정서지능에 대한 궁금증과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예일대학교의 피터 샐로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자문과 취재, 수많은 관련 논문의 분석을 통한 인용과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독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검증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부모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대화법, 상처주지 않고 야단치는 법,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자녀와 즐겁게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활동까지 아이의 정서지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부록으로 구성된 정서지능 진단지를 통해서 아이와 부모의 정서지능을 간단하게 측정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감수의 글 여는 글 Part 01 정서지능,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무엇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드나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평범한 선수의 차이 스스로를 믿으며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 리더가 되는 아이들의 특성 아이의 내면에 숨겨진 위대한 힘 모든 재능의 중심, 정서지능 삶을 지배하는 것은 IQ가 아니다 정서지능은 타고나는 것일까? 두뇌의 비밀, 감정이 기억을 좌우한다 인생을 결정한 15분의 차이 PLUS+ 아이의 기질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Part 02 정서지능, 아이의 성적표를 바꾼다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열쇠 성적을 두 배로 올려주는 ‘슈퍼캠프’의 비밀 정서지능이 높으면 성적도 높다 뉴욕 빈민가 75구역의 작은 기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쓰러졌으면 다시 쌓으면 되지!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 도전, 그 과정을 즐긴다 몰입하고 집중하는 힘 불이 났다는데도 문제에만 집중하는 아이들 정서지능형 집중력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정서지능 목표 앞에서 인내하는 능력 문제부터 빨리 풀고 게임하면 된다! 참는다, 더 좋아하는 일을 위해 공부도 쾌감을 느끼면 중독된다 Part 03 성공을 설계하는 정서지능 21세기의 성공 DNA, 정서지능 정서지능형 리더의 시대 감성경영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기업들 심리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스포츠 스타들 ‘이야기 치료’를 하는 의사들 PLUS+ 루틴의 효과 언제나 준비하는 긍정의 힘 소통의 카리스마 목표를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 리더가 되는 아이들의 특징 창의력과 집중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쉴 틈 없는 일과는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창의력은 책을 읽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빈둥거리는 시간이 창의력을 키운다 Part 04 아이의 정서지능, 엄마에게 달렸다 유태인 엄마에게 배우는 정서교육 유태인은 어떻게 협상의 달인이 되었나 두 살짜리 아이와도 대화하는 엄마 공부는 꿀처럼 달고 맛있는 것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으로 이어지는 유태인의 교육 100명의 유태인이 있다면 100가지 의견이 있다 PLUS+ 감정코칭 5단계 양육태도가 정서지능을 결정한다 아이의 뇌는 부모를 닮는다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스킨십의 힘 엄마의 어떤 행동이 아이의 정서지능을 좌우할까? 두 엄마의 작지만 큰 차이 PLUS+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 정서지능은 친밀한 부모자녀 관계에서 자란다 엄마가 잘 반응해 줄때, 긍정적이고 행복한 아이로 자란다 놀이는 아이의 권리,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부모의 의무 아이와 보내는 짧은 시간, ‘공부’는 잊어라 아이들의 정서적 요구를 빨리 파악하고 채워줘라 PLUS+ 긍정적인 정서, 부정적인 정서 감정을 잘 다스리는 부모가 정서지능 높은 아이 키운다 부모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정말 착한 아이일까? 감정을 잘 다스리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보자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다 야단칠 때도 상처주지 않는 기술이 필요하다 PLUS+ 아이의 감정에 대처하는 부모의 네 가지 태도 긍정적인 부모의 태도가 정서지능을 키운다 인정과 존중의 힘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오늘 나는 아이에게 무슨 말을 했는가 긍정적인 생각이 학습의욕과 자신감을 높인다 비교는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긍정적인 아이를 키우는 칭찬의 힘 자녀교육에는 아빠의 바짓바람도 필요하다 PLUS+ 아이의 감정을 다스리는 놀이 Part 05 두뇌 안의 GPS, 정서지능을 선물하라 정서지능은 대화에서 자란다 자녀마음을 헤아리는 대화 부정적인 감정도 공감해주자 마음의 상처를 줬다면, 대화로 풀어주자 대인관계를 결정짓는 정서지능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좋은 친구’가 되게하라 자녀 말을 경청하는 부모로부터 배우는 배려 가정에서 존중받는 아이가 남을 존중할 줄 안다 사춘기를 이기는 힘, 대화로 키운 정서지능에 있다 정서지능은 집중하고 몰입하는 힘을 준다 나는 아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엄마인가? 감시하는 엄마가 아닌 ‘동참’하는 엄마가 되라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친구탓이 아니다 정서교육 5주간의 놀라운 변화 아이들이 달라졌다! 5주간의 정서교육 정서지능이 자라는 시기 정서지능, 행복한 인생의 시작과 끝 맺음말 부록│정서지능 진단검사 (성인용 / 초등학생용 / 유아용)아이의 모든 재능의 중심, 정서지능. 그 무한한 힘을 파헤친다. “평소에는 공부를 제법 잘하는데 시험만 보면 실수를 해요. 긴장하나봐요.” “뭐든 요란하게 시작은 하는데 끈기가 없어서 끝까지 해내는 게 없어요.” “IQ도 높고 총명하다는 얘기는 듣는데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한 번 실수하거나 실패하면 다시 시도할 생각을 안 해요. 너무 쉽게 포기하네요.” 엄마들로부터 흔히 듣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이다. 참을성이 부족하거나 쉽게 싫증을 내는 것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특성이다. 그러나, 보통의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거나, 스스로 목표를 정해 매진하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근성을 발휘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은 단순히 ‘공부 잘하는’ 아이들과도 차별된다. 도대체 이 아이들은 보통의 아이들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 것일까? 바로 ‘정서지능’에 그 해답이 있다.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 EI)이라는 개념은 1990년 미국 예일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피터 샐로비와 뉴햄프셔대학교 존 메이어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정의되었다. 정서지능은 한마디로 말하면 ‘정서라는 정보를 이성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다. 지능지수를 뜻하는 IQ (Intelligence Quotient)와 비교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EQ (Emotional Quotient)로 표현되기도 한다. 한때 ‘높은 EQ’는 ‘감성이 풍부하다’는 의미로 왜곡·축소되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정서지능이라는 개념은 이보다 훨씬 넓은 의미를 갖고 있다. 복잡한 우리의 삶은 인지지능으로만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넘쳐난다. 두렵거나 불안하거나 공포에 휩싸이면 인지지능이 마비된다. 계산도 잘 안 되고 생각도 제대로 할 수 없어 어떤 판단도 내리기 힘들다. 하지만 기분이 좋거나 정서가 안정된 상태에서는 일이 잘 풀리고 인지지능도 상당히 높아진다. 이처럼 정서가 오히려 인지기능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보면 삶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원동력은 정서지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정서지능을 ‘달리는 말에 올라타 있는 기수와 같다’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서지능이 인지지능을 이끌어가는 기수라는 것이다. 정서지능은 좌절을 극복하고,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계속해서 스스로를 동기화하는 데 밑받침이 된다. 흔히 말하는 ‘끈기’와도 관련이 있고, 학습능력과도 연관된다. 누구나 좌절할 때도 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러나 이때 개개인의 정서지능이 발휘된다. 더 큰 목표를 두고 자기의 정서를 잘 관리해나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당연히 그 결과는 천지차이이다. 이 책은 방송이 갖고 있는 일회성을 극복하고 부모들에게 자녀양육에 대한 지속적인 성찰을 제공한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1부에서는 정서지능의 의미와 정의, 그리고 그 기원과 영향 등을 설명하고, 특히 정서지능의 수준에 따라 아이들의 삶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자세히 다뤘다. 2부에서는 정서지능이 학교생활과 학업성적에 어떻게 발휘되고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여러 가지 실험 결과와 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다큐프라임에 실험에 참여한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과 보통 수준의 아이들이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공부를 잘한다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도록 해주고 있다. 3부는 우리 사회에서 성공했다고 인식되는 각계각층 유명인사들의 정서지능을 분석하고, 정서지능이 사회적 성공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4부와 5부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자녀와의 대화법, 자녀를 대하는 태도,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등 부모가 갖추어야 할 정서지능과 자녀와 즐겁게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활동까지 아이에 대한 훈육 및 교육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특히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을 고려한 양육 방법까지 상세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자신의 삶을 주도 할 것 인가? 누군가에게 이끌려 갈 것인가? 우리는 흔히 “학교 우등생이 사회 우등생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어쩌면 이 말은 정서지능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될 수도 있다. 책 속의 지식만 파고드는 우등생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는 아니다는 뜻이다.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인간관계나 좌절,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다. 정서지능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에 해답을 준다. 대인관계에서 경험하는 좌절과 일상의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능력은 바로 정서지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의 여부가 사회적 성공을 좌우한다. 인간은 순간순간 수많은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며 살아간다. 그리고 누구나 기쁨과 슬픔, 분노와 두려움, 미움과 원망의 감정을 경험한다. 이처럼 다양한 감정들, 즉 특정 상황에 의해 유발되는 감정을 정서라고 하는데, 정서를 다루는 정서조절능력은 삶의 많은 것들을 좌우한다.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의 사회적 문제가 이러한 감정들과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자신과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풀어나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전 세대의 리더형이었던 인지지능이 높은 리더들은 단기간의 성과를 이루는 데 뛰어나며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들에 강하다. 그러나 요즘같은 시대에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로 삶은 구성되어 있다. 함께 소통하며 일하는 능력은 바로 정서지능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시대에는 정서지능형 리더가 인지지능형 리더보다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씨앗이 잠재되어 있다. 그 씨앗을 찬란하게 피어나게 해주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 학원 저 학원으로 아이를 끌고 다니며 될 수 있는 한 많은 것들을 가르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가이다. 자신이 지닌 재능을 발휘하고 스스로 업그레이드시키는 능력, 그것이 바로 정서지능이다. 한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해도 정서지능이 낮다면,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또한 자신이 지닌 재능을 즐길 수도 없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도 없다. 정서지능은 단지 감정을 다스리는 힘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삶에 대한 태도를 결정짓는 것이다. 사회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위대한 힘, 그것이 바로 정서지능이다. “자신의 삶을 주도 할 것 인가? 누군가에게 이끌려 갈 것인가?”의 큰 차이는 정서지능이라는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어떤가? 인생의 이정표를 세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가 학업성적도 뛰어나다 “아이의 공부가 뒤처지는 이유는 머리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공부에 대한 의욕, 공부에 대한 주의집중력, 공부에 대한 호기심이 없어서입니다. 주의집중력이 떨어지고 호기심이 떨어져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가 부족해졌기 때문이죠. 이는 IQ의 문제가 아니라 정서지능의 문제입니다.” -전 교육부장관, 교육심리학자 서울대학교 문용린 교수 정서지능이 학업성적에도 영향을 미칠까? 그간 학계에서는 수많은 실험을 통해서 학업성취에 있어서 인지능력, 즉 IQ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서능력임을 입증하였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학업 과정이 어려울수록 정서지능이 학업성적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공부를 시작했을 때 잘 알아듣고 기억을 잘하는 능력은 IQ의 능력이지만 공부를 잘하고 싶고, 하기 싫은 공부를 하려고 애쓰는 능력은 정서지능에 속한다. 인지능력이 높은 아이는 학업 능력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정서지능이 학업성취에 있어서 중요한 이유는 게임, TV 시청 등 유혹을 뿌리치고 집중력을 발휘해 오래 앉아서 공부를 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자기통제력이 높은 아이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때의 자기통제는 감정의 억압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자기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분별력 있게 대응하는 것이다. 부모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공부에 몰두하는 아이보다는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고 정서를 조절하는 아이가 성취도가 더 높다. 바로 여기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로 나뉜다. 수행해야 할 과제가 어려워지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정서지능은 학업성적과 더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은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하고 좌절의 경험들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실패의 경험인 셈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실패를 잘 극복해줘야 다음 단계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정서조절능력이다. 자기정서를 잘 통제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야 학업성취도도 높아진다. 실패가 반복되어도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 그것이 바로 정서활용능력이다 다른 선진국들은 이미 정서교육을 일반교육 과정에 집어넣고 있다. 미국은 정서교육을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교육 강국이라 불리는 싱가포르가 정서교육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서교육이 이미 세계의 교육을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는 스트레스에 강하다 일찍부터 입시경쟁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아이들이 즐기면서 공부를 할 수 있으려면 스트레스를 제어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방송에서 진행된 실험을 통해 출생 6개월 미만의 신생아들도 분노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해나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실제로 공부를 잘하는 최상위권 아이들 중에는 스트레스를 푸는 자신만의 놀이법을 가진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문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시작한 TV시청, 게임, 운동 등에 계속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는 것에 있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아이들은 감정의 동요에 휩싸이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한다. 스트레스 관리는 정서지능의 영역인 자기통제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잘 놀면서도 우등생인 아이들은 자기통제력이 뛰어난 아이들이다. 이들은 놀 때와 공부할 때를 분명히 구분하고 아무리 재미있는 놀이라도 적절한 순간에 멈출 줄 안다. “우리 아이는 참을성이 참 뛰어나요. 그런 아이니까 정서지능도 높겠죠?” 이런 질문을 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정서지능에 대한 흔한 오해이다. 인내심만으로 정서지능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정서지능형 인내는 단순히 참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인내를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고통스럽게 무조건 참는 것과는 분명히 차별된다. 한마디로 ‘즐겁게 참아내는 능력’이 바로 정서지능형 인내이다. 인간의 욕구는 기본적으로 비슷하다. 괴롭고 힘든 일은 피하고 싶고, 즐거운 일만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먼 훗날을 생각해서 자신의 욕구를 다스려 박차를 가한다. 대체로 정서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그렇다. 자신의 욕구를 다스리는 것은 괴로워하면서 스스로를 억압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들은 위기의 순간에도 즐겁고 행복한 감정들을 찾아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어떤 일을 하면서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이때 경험하는 가장 큰 감정은 좌절감이다. “너무 힘들다.”, “계속 해야 하나?”, “지금 포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수많은 생각과 갈등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때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현재의 좌절보다 미래에 얻게 될 더 큰 결과를 먼저 생각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해보자.”, “끝까지 가보자.” 하며 의지를 불태우며 새롭게 도전한다. 정서지능형 도전정신은 무모한 도전이 아닌, 도전 그 자체를 즐기는 정신을 말한다. 실패하더라도 도전 과정을 즐기며 재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 스스로를 믿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정신이 정서지능형 도전정신의 핵심이다 정서지능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공부를 잘하고 점수를 잘 받는 것 모두 중요합니다. 성인이 된 후 성공하는 길 중 하나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녀가 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동기가 없어 무너지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가 좋고 똑똑한 것은 출발점이지 도착점이 아닙니다.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고, 헌신해야 하고, 삶 속에서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해야 하고, 실패와 좌절과 마주쳤을 때 회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일대학고 심리학과 피터 샐로비 교수 언제부터인가 성적표의 숫자가 아이들의 절대적인 목표가 되었다. 아이들은 성적표의 그늘에 가려져 자신의 감정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살필 여유를 잃어버렸다. 그러나 과연 성적이 아이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담보할 수 있을까? 학창시절 공부 잘해서 명문대를 나온 사람도 인생을 살면서 수십 번의 위기를 만난다. 위기 앞에서는 공부를 잘한 것도 명문대를 나온 것도 아무 소용이 없다. 주어진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만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게 하고 행복을 거머쥘 수 있게 한다.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힘은 정서지능에서 나온다.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스스로를 믿고 포기하지 않으며 용기를 갖고 도전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재도전해서 성공을 이루어낸?. 또,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고 인내하는 과정 속에서 매일 매일의 행복을 찾아간다. 아이가 성공하길 바라는가?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삶에 대해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정서지능을 높이기 위한 부모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을 다해 고민해봐야 한다. 정서지능이 결국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정서지능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먼저, 출생 6개월 미만의 신생아, 영·유아기 아동, 초등학생과 명문대 재학생, 사회 각계 각층의 성공인사 등 전 연령대를 거쳐 다양한 실험, 정서지능 측정과 인터뷰 등을 통해 생애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정서지능에 대한 궁금증과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예일대학교의 피터 샐로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자문과 취재, 수많은 관련 논문의 분석을 통한 인용과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독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검증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부모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대화법, 상처주지 않고 야단치는 법,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자녀와 즐겁게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활동까지 아이의 정서지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부록으로 구성된 정서지능 진단지를 통해서 아이와 부모의 정서지능을 간단하게 측정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 뻔하지만 이 말밖엔
위즈덤하우스 / 그림에다 (지은이) / 2018.05.04
13,000원 ⟶ 11,7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그림에다 (지은이)
완벽하고 싶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보통의 가족 이야기.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그림에다는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바라보고, 아내만의 시간을 만들어 주고, 아내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를 돌보는 서툰 아빠의 시선뿐만 아니라, 아내와 가족을 바라보는 아빠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는 부모의 성장기이자, 가족으로 다듬어져 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의 이야기이다. 엄마라 불리고 아빠라 불리는 삶을 살고 있는 보통의 부모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프롤로그 1 그렇게, 부모가 되었다 그렇게, 처음 내게 와 줘서 고마워(뻔하지만 이 말밖엔) 엄마라는 여행 달콤한 뭉클함 하루하루가 쌓이다 너는 그리움 보고 있어도 그립다 엄마 마음, 알다가도 모를 그렇게 아빠가 된다 아빠만 아는 처음 굳은살 관심사 토요일의 양심 관전 포인트 어여쁜 사람의 향기 거울 아내의 쉼표 나의 엄마처럼 비로소 내 아이를 보며 당신이 있어 엄마의 온도 계속 사랑하는 수밖에 발냄새 외출 시간이 안타깝게 흐르기 시작했어 어쩌지? 2 지금, 이 순간이 애틋하다 문득, 그리움 주말의 의무 지킬박사와 하이드 네가 없었다면 평범했을 순간 달라지고 있다 지금, 행복하자 천천히 크렴 이따 뭐 먹지? 그렇게, 추억은 밴다 나의 샤넬 No.5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매일 아침 여덟 시 아빠 오늘 회사 가요? 아빠에게 아이와의 추억이 필요한 이유 층간 소음 기-승-전…입 지각의 명분 100번을 해도 처음 같은 일 어떻게 못 듣지? 어떻게 잘 들리지? 우리 대화를 나눠 볼까? 그럼에도 풀리는 피로 훈육 후 꼭 안아 주기 엄마가 더 시원해~ 정말??? 거실 풍경 언제 이렇게 컸지? 안구 정화의 순간 지키고 싶은 약속 금세 그리워질 순간 멈추지 않을 것들 3 행복, 주는 사랑이 더 행복하다 생선 가시를 바르는 마음 위로의 재료들 어머니, 어머니 너의 숨결이 지친 나를 꼭 안아 준다 아빠의 대일밴드 사랑해요, 이 한마디에 녹는다 주는 사랑이 더 행복하다 내 머릿속의 지우개 모든 게 작다 스폰서[Feat. 아빠] 아빠라는 우산 그런 게 행복 4 가족, 내 마음이 닿는 곳 어느새, 나 이렇게 셜록 Home’s의 밤 도둑고양이 아내 아~ 네~ 배반의 장미 닮는다는 것 태풍이 지나가고 인사 우리 아빠 내가 할게, 이 한마디면 다 괜찮아 반기지 않는 손님 아내의 식사 아내의 입학 준비 유치원 전화 소유욕 긴 연휴, 가족이 깊어진다 에필로그 네이버 맘.키즈 베스트 콘텐츠! SNS 20만 팔로워의 마음을 다독여 준 공감 가족 에세이! “우리 집에 다녀가셨나요?” - 가장 많이 달리는 댓글 - 그림에다의 콘텐츠는 네이버 맘 ? 키즈에서 베스트 인기 콘텐츠로 꼽힌다. SNS에서 부모들의 마음을 울리는 소문난 콘텐츠이다. 인기 육아 콘텐츠들이 그렇듯, 아빠보다는 엄마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우리 집에 다녀간 듯, 우리 집 상황과 물건, 엄마와 아빠의 행동이 마치 우리 집을 그린 줄 알았다는 댓글이 유독 많다. 그림에다 콘텐츠는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는 댓글보다 우리 가족 이야기인 줄 알았다는 댓글이 더 많다. 특히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는 엄마들의 반응이 많다. 많은 부모들이 공감을 넘어, 감동 받고, 위로 받고 있다. 그런 그림에다의 공감 가족 콘텐츠를 모아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뻔하지만 이 말밖엔>라는 책으로 펴냈다. 작가는 아이의 성장 과정뿐만 아니라 부부의 성장 과정을 그림과 짧은 글로 담담하고 기록했다.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뻔하지만 이 말밖엔>은 작가와 아내, 아이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아빠 육아가 필요한 이유 아이를 넘어 가족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가지게 된다는 것! 한 남자가 결혼을 하고 남편이 되었다. 남편이 되었을 때만 해도 이전 삶과 달라지지 않았다.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퇴근 후 저녁 시간, 아이와 목욕하고, 아이와 놀아주고, 아이를 재우는 일을 맡았다. 야근이 많은 직장이라, 늦게 들어오는 날도 많지만, 아이의 머리맡에서 책을 읽어 주며 재우는 일을 했으니, 이 정도면 아빠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 정도면 육아에 참여하는 괜찮은 남편이라고 자부했다. 그러나 육아 휴직을 하고 깨달았다. 얼마나 부족한 아빠였는지. 그리고 아내도 엄마의 역할이 처음이라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아이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면서, 이 정도면 아빠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생각했던 것들이 몇 차례의 좌절감을 맛보면서 얼마나 부족했는지 깨닫게 되었다. 아이와의 애착 관계는 결국 시간에 비례하는지 모르겠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쌓일수록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더 알게 되었고, 싫어하는 것 들이 꽤나 나를 닮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내를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졌다. 잠 자리에서 아내가 휴대폰을 보고 있으면 SNS를 하는구나 했던 것도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들을 사는, 잠들기 전 마지막 육아를 하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프롤로그>에서 이 책에는 아빠가 육아를 할 때 겪는 고단함은 없다. 아빠가 알려주는 육아팁도 없다. 육아의 정신 없음이나 고단함 대신에 가족을 이해하고, 서로 다독여 주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과정이 들어 있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 이 깨달음을 얻기까지 지구를 한 바퀴 돌아온 느낌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보통의 가족이 주는 소중한 마음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그렇다고 낯간지러운 표현이나 과장된 포장은 없다. 오히려 특별한 것 없지만, 섬세한 관찰로 일상을 그리고, 담담한 어투로 생각을 적어 내려가 독자들에게 그 마음이 닿는다.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위로 남편의 다정한 마음 작가는 집 안 청소를 하다가 아내가 쓰다 만 노트를 발견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무언가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바쁜 육아에 멈춰 있는 노트. 아내에게 선물할 생각으로 아내의 일상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것이 그림에다 콘텐츠의 시작이다. 그래서인지 유독 엄마가 된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의 시선이 많이 담겨 있다. 아내도 엄마가 처음임을, 그래서 잘하고 있을까 늘 불안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늦은 밤 잠자리에서까지 끝나지 않는 육아로 쉬이 잠을 들 수 없음을, 육아에 지친 아내에게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함을……. 아이의 엄마인 아내를 이해하고, 여자이고 싶은 아내의 마음을 알아주고, 지친 아내를 위로한다. “일어나자마자 등원 전쟁이 시작되고, 겨우 시간 맞춰 보내고 나면 밀린 집안일에 쉴 틈 없고. 끝이 보이지 않는 집안일에 금세 하원 시간은 다가오고, 돌아오면 함께 노는 것도 일. 어느새 저녁 준비를 알리는 해가 저물어도 육아는 끝이 없다. 그래서 지금 아내에게 필요한 건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 - <아내의 쉼표>에서 많은 엄마들이 육아에 지치고 힘들 때, 가장 기대고 싶은 사람은 남편! 남편에게 위로 받고 싶고, 남편이 공감해 주길 바라는 마음일 텐데, 정작 남편들은 그 마음을 몰라 줘 서운하고 다툼이 시작되고 육아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작가의 노력, 아내만의 시간을 마련해 주려는 작가의 배려가 많은 엄마들을 위로하고 있다. 그림에다 콘텐츠에 ‘남편 소환’이라는 태그로 달리는 이유이다. 오며 가며 물을 적게 먹였나? 오늘따라 계란을 많이 먹어서일까? 간식으로 빵만 너무 먹었나? 오늘 채소를 너무 안 먹긴 했지. 참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만드는아이의 된 똥한 알…휴~아이가 커 가는 만큼엄마인 나도 잘 크고 있는 걸까?- 네가목을 가눴을 때첫발을 디뎠을 때아빠는회사에 있었다.그렇게 너의 처음을함께하지는 못했지만처음 치아를 닦아 주고처음 목욕을 시켜 보는그렇게 아빠에게는아빠만 아는 처음이 있긴 해.비록 우리의처음은 엇갈렸지만함께 산책하듯 걷다 보면언젠가 발이 맞을 날이 오겠지.-


다정 선생님의 반찬 수업
중앙북스(books) / 최정화 글 / 2013.08.28
16,800원 ⟶ 15,120원(10% off)

중앙북스(books)건강,요리최정화 글
1년 21차례, 쿠킹 클래스 과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책 한 권에 가정 요리 레시피북. 쿠킹 클래스 \'푸드스페이스 다정\'의 \'반찬반\' 정규 과정인 20회의 클래스와 특강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조림장 수업을 더해 21회, 총 135가지의 과정 공개 메뉴를 담았다. 전국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문의가 끊이지 않는 맛있는 레시피는 물론, 수업 중 가장 많이 질문하는 부분, 시간 관계상 미처 알려주지 못한 것들까지 알차게 전해준다. 풍부한 사진과 꼼꼼한 설명을 통해 평범한 반찬이 하나의 요리로 완성되는 과정 하나하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제철 반찬 135가지의 레시피는 계량스푼과 전자저울을 사용해 정확하게 제시되었다. 그 덕분에 그 동안 한 줌, 서너 개, 약간, 조금 등 애매한 계량법때문에 고민했던 초보자도 그대로만 따라하면 맛있는 음식이 완성된다. 먼저 책 속의 레시피대로 요리를 만들어 기본이 되는 맛을 찾은 뒤, 양념을 가감하면 \'나의 맛\'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 그밖에도 만능 양념장 10가지, 식재료 손질 노하우 67가지, 간 맞추기, 불 조절, 계량법, 장보기 노하우, 밥 짓는 요령 등 준비과정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어 요리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 여기에 매일 마주하는 밥상을 색다르게 꾸미는 상차림 21가지를 더했다.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밥상, 식구들에게 칭찬받는 밥상을 차릴 수 있는 팁을 월별로 소개해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대기에 대기를 잇는 인기 수업을 그대로 담은 이 책은 식탁을 더욱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머리말 PART 1. 다정 선생님 요리를 시작하기 전,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01. 요리의 반은 불 조절 02. 정확하게 계량한다면 실패하지 않아요 03. 코팅 조리도구는 NO. 건강한 조리도구를 사용해요 04. 다정 선생님의 장보기 노하우 05. 나만의 간 맞추기 공식을 만들어요 06. 밥부터 맛있게 지어야죠 07. 나만의 비밀 만능 양념장을 만들어요 다정맛간장 | 농축 쯔유 | 향신즙 | 겨자초장 | 가쓰오 육수 | 멸치육수 | 조림장 | 고추 오일 | 생강술 | 혼합장 08. 음식은 식재료 손질이 중요해요 썰기 | 어슷 썰기, 편 썰기, 송송 썰기, 채 썰기, 돌려 깎아 채 썰기, 깍둑 썰기, 반달 썰기, 은행잎 썰기, 사각 썰기, 삼각 썰기, 제 모양 썰기, 한입 크기로 썰기, 채칼 썰기, 십자 장식 내기, 다지기, 으깨 다지기, 파 다지기 채소 손질 | 고추, 노각, 연근, 더덕, 도라지, 달래, 고사리, 비름나물, 시금치, 열무, 쌈배추 절임, 배추 절임, 채소 보관 고명, 기타 | 장아찌, 국수 삶기, 경단, 잣가루, 대추꽃, 달걀지단, 달걀에 수분 주기, 묵 육류 | 닭, 쇠고기, 돼지고기, 고기 연육 어류 | 멸치 비린내 제거, 북어, 생선 손질, 갑오징어, 오징어, 주꾸미, 낙지, 문어, 조개, 새조개, 멍게, 전복, 게, 새우, 마른 새우 09. 갖고 있으면 편리한, 특별한 조리도구 10. 요리에 사용한 기본 양념 PART 2.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반찬 수업을 시작합니다 봄 3월 - 1번째 수업 군침 도는 밥반찬 북어구이 감칠맛 나는 대표 봄나물 비름나물 단단하게 만들어 먹는 한식 스타일 콩자반 김의 재발견, 밥을 부르는 김볶음 새콤달콤 고추장 양념에 빠진 통도라지무침 엄마 반찬 생각나는 깻잎장아찌 봄에는 주꾸미, 가을에는 낙지 불고기쭈꾸미전골 봄 4월 - 2번째 수업 매콤달콤 소스의 해물숙주냉채 바삭하고 고소한 뱅어포무침 시금치와 새우의 럭셔리 궁합 시금치새우볶음 시래기가 더 맛있는 등갈비시래기찜 속이 확 풀리는 우리 집 해장국 북엇국 아삭하고 달콤한 고추김치 봄 4월 - 3번째 수업 식어도 맛있는 제육강정 봄 되는 생각나는 별미, 입맛 살리는 멍게젓 통조림으로 쉽게 만드는 꽁치얼갈이조림 향긋한 봄 내를 가득 담은 봄나물겉절이 야들야들 갈비와 진한 국물 갈비탕 김장 김치 싫증날 때 풋김치 봄 5월 - 4번째 수업 지글지글 야외에서 구워 먹어도 좋은 BBQ소스의 LA갈비 숙취해소에 좋은 명란달걀탕 4월부터 여름까지 쭉 먹는 열무김치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열무비빔소면 바삭바삭 쫀득한 마른 새우볶음 고소하고 부드러운 오징어 진미채무침 고깃집에서 먹는 새콤달콤 무생채 봄 5월 - 5번째 수업 전통 방식 불고기 너비아니 새콤달콤 알싸하게 매운맛 마늘쫑무침 시원하고 달큰한 노각무침 엄마의 든든한 밑반찬 꽈리고추찜 버터향 솔솔,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조림 바로 까서 담그는 깐마늘장아찌 매실청을 넣어 상큼한 양파장아찌 술국으로 좋은 해물달걀탕 여름 6월 - 6번째 수업 칼로리 다운, 단백질 업! 두부새우젓찜 중독성 강한 매운 갈비찜 색깔과 모양으로 먼저 먹는 파프리카백김치 꼬들꼬들 아작아작 달콤한 오이지무침 쫄깃하고 매콤한 키조개초무침 1년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반찬 깻잎찜 여름 6월 - 7번째 수업 미소 된장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메로미소구이 스테디셀러 밑반찬 오징어채볶음 향긋한 깻잎에 싸먹는 멸치무침쌈 시원하고 개운한 닭개장 쪄서 무치는 상큼한 가지무침 푹신하고 부드러운 달걀말이 여름 7월 - 8번째 수업 수제 두부의 풍부한 맛 서리태두부 오이로 만든 소면 간단콩국수 삼복더위, 삼계탕 대신 민어국 특별하고 럭셔리한 쌈 차림 복쌈상 비벼 먹거나 쌈장 대신 고추장볶음 전통 방식 그대로 강된장 달콤한 병어 고추장찌개 병어감정 바삭바삭 고소한 보리새우볶음 부드러운 쇠고기채볶음 장똑똑이 여름 7월 - 9번째 수업 많이 먹어도 가볍고 개운한 샤부샤부냉채 두부의 화려한 변신 두부카레구이 예뻐서 먹기 아까운 꽃만두 소리까지 맛있는 한 그릇 메밀국수 머리가 총명해지는 견과류조림 몸에 좋은 더덕을 오랫동안 맛있게 더덕장아찌 여름 8월 - 10번째 수업 이유식으로도 좋은 애호박죽 새콤달콤 포도의 풍미 발사믹 소스의 등갈비조림 피클보다 더 맛있는 오이간장장아찌 여름날의 별미, 채소 듬뿍 올린 참치회덮밥 자꾸 손이 가는 다시마조림 신선하고 산뜻하게 미역오이냉국 가을 9월 - 11번째 수업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드는 명란달걀말이 매콤한 고추장에 빠진 삼치고추장구이 고소한 잣향이 입안 가득 잣죽 늦여름과 가을에, 식으면 더 맛있는 가지볶음 쫄깃쫄깃 달달한 오징어와 꽈리고추 물오징어간장조림 밥에 비벼먹는 감자고추장찌개 가을 9월 - 12번째 수업 담백한 갈치와 칼칼한 양념의 조화 갈치무조림 촉촉한 고기에 상큼한 채소 쇠고기편육샐러드 쓴맛 없이 향긋한 더덕무침 1년에 한 번은 특별하게 생일에 먹는 미역국 몸에 좋은 부추를 곱게 갈아 부추전 알알이 톡톡 씹히는 옥수수전 가을 10월 - 13번째 수업 잣 소스 무침을 곁들인 차돌박이구이 도토리의 색다른 변신 도토리전 쫀득쫀득 달콤한 연근조림 시원하게 먹는 무나물 바삭바삭한 멸치볶음 고소한 아몬드와 생강향이 살아있는 멸치아몬드볶음 부글부글 부드러운 뚝배기달걀찜 가을 10월 - 14번째 수업 몸에 좋고 쫀득쫀득 맛있는 연근빈대떡 출출한 밤, 입맛 살리는 낙지볶음과 소면 국물을 떠 먹는 촉촉한 고사리들깨나물 집에서 만들어도 제맛 나는 어리굴젓 들깨즙으로 정성 가득 끓인 들깨시래기국 칼국수집 스타일 배추김치 가을 11월 - 15번째 수업 연두부를 넣어 부드러운 북어죽 김치 속에 살아 있는 고등어 맛 고등어김치찜 조금은 색다른 바다의 맛 새알심홍합미역국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파래무침 파래 속에 새우살이 송송 파래전 건강한 곁들이 반찬 풋고추된장무침 달콤한 곶감과 알싸한 청양고추 곶감장아찌 가을 11월 - 16번째 수업 오늘 저녁 밥상은 홈메이드 안동닭찜 손님 초대 요리로 추천 오징어쑥갓말이 가쓰오 육수로 만든 간장게장 게장과 요고네즈 소스에 비벼 먹는 게장알밥 국에 말아 후루룩 같이 먹는 설렁탕집 깍두기 속 푸는 데 최고 굴국 타피오카 넣은 홍시 칵테일 홍시주스 겨울 12월 - 17번째 수업 집에서 직접 만드는 초간단 도토리묵 달콤한 간장 소스가 자르르~ 삼치강정 김밥 말듯이 돌돌 만 쇠고기채소말이 찌개 페이스트만 있으면 뚝딱, 분식집 순두부찌개 지글지글, 굴과 밥 볶는 재미 굴밥 김치가 똑 떨어졌을 때 배추겉절이 겨울 12월 - 18번째 수업 집에서 만든 팥죽 해물 듬뿍 얹어 바삭하게 구운 해물파전 바다 해초의 감칠맛을 모두 담은 겨울 냉채 김치 대신 아삭아삭 무생채 밥에 비벼 먹기 좋은 말린 파래무침 진한 국물에 돼지 등뼈가 듬뿍 감자탕 겨울 1월 -19번째 수업 영양 듬뿍 한그릇 전복죽 향긋한 달래와 촉촉한 멸치의 만남 달래멸치무침 아삭하고 칼칼한 대구아가미창난젓 무김치 탱탱한 대구살과 국물 맛이 끝내줘요 대구지리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초간단 약식 고들밥 지어 시원하게 한 잔 식혜 겨울 1월 - 20번째 수업 매콤하고 쫄깃한 무말랭이조림 매운 양념과 삼겹살의 운명적 만남 부추콩나물무침과 삼겹살구이 단맛 가득한 양파와 향긋한 깻잎이 어우러진 돼지고기볶음 두부의 화끈한 변신 두부조림 국물을 떠먹는 찌개 스타일 병어조림 국물맛이 시원한 해물된장뚝배기 겨울 2월 - 21번째 수업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고구마단호박샐러드 코스 요리의 애피타이저로 추천 일식두부조림 아삭아삭 매콤한 콩나물이 가득 코다리찜 입맛을 확 돋워주는 시금치고추장무침 한식 샐러드로 곁들이면 맛있는 방풍나물겉절이 엄마가 해주는 정성 가득한 맛 콩비지찌개 1년 21차례, 쿠킹 클래스 과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책 한 권에 ★ 더 이상 알려줄 것 없이 자세한 재료 손질법 67가지 ★ 모든 요리 다 소화하는 만능 양념장 10가지 ★ 평범한 반찬도 요리처럼 만드는 확실한 과정 공개 메뉴 135가지 ★ 한눈에 들어오는 월별 상차림 스타일링 21가지 ●대기에 대기를 잇는 최고의 인기 수업을 책 한 권에 그대로 매일 만들어 먹는 반찬만큼 주부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일품요리 1~2가지로 매일의 상차림을 커버할 수는 없는 법.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두둑해야 상차림이 두렵지 않다. 쿠킹 클래스 인기 No. 1, ‘푸드스페이스 다정’의 ‘반찬반’ 수업을 그대로 담은 〈반찬 수업〉은 매일 반찬이 고민되는 주부들에게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 메뉴를 공개한다. 6개월 이상 대기에 대기를 해야 신청이 가능하고, 전국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레시피를 달라는 문의가 끊이지 않는 쿠킹 클래스 최고 인기 수업의 비밀이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반찬 수업〉에는 ‘푸드스페이스 다정’의 ‘반찬반’ 정규 과정인 20회의 클래스와 특강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조림장 수업을 더해 21회, 총 135가지의 과정 공개 메뉴를 담았다. 레시피 공개는 물론 수업 중 가장 많이 질문하는 부분, 시간 관계상 미처 알려주지 못한 것들까지 전부 담겨 있어 ‘반찬반’ 수업을 들었던 사람들에겐 미처 메모하지 못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책으로, 처음 다정 선생님의 요리를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최고 인기 클래스의 맛을 접하는 계기로 활용될 것이다. ●요리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도 실패하지 않는 정확한 레시피 한 줌, 서너 개, 약간, 조금... 도대체 얼마를 넣어야 하는 걸까... 애매한 계량법은 글로 보면 쉬워도, 실제로 따라하려면 망설여진다. 〈반찬 수업〉에는 계량스푼과 전자저울을 가장 사랑하는 다정 선생님의 정확한 계량 레시피가 들어있어, 그대로만 따라하면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다. 먼저 기본이 되는 맛을 찾기 위해 다정 선생님의 \'S레시피(일명 서울대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해본 다음, 내 입맛에 맞게 양념을 가감해 ‘나의 맛’을 완성하면 된다. ●맛있는 요리는 충실한 준비로부터 음식의 맛은 준비 과정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재료를 준비해 정확하게 계량하고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만으로도 음식 맛의 절반은 보장된다. 〈반찬 수업〉에는 넣기만 하면 마법처럼 좋은 맛을 내주는 다정 선생님의 비법 만능 양념장 10가지를 비롯해 식재료 손질 노하우 67가지, 간 맞추기, 불 조절, 계량법, 장보기 노하우, 밥 짓는 요령 등이 빠짐없이 소개돼 있다. ●그대로 차려내면 칭찬받는 월별 상차림 21가지 매일 먹는 밥상은 차려내는 방법만 바꿔도 다른 메뉴처럼 보인다. 또한 소박한 반찬을 담았어도 차리는 방법에 따라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밥상이 되기도 한다. 〈반찬 수업〉에는 제철 반찬 135가지를 월별로 총 21가지의 상차림으로 꾸며 소개한다. 그대로만 차려내도 손님을 초대했을 때는 물론, 매일 먹는 식구들에게도 칭찬받는 밥상이 될 것이다.


계이름이 보이는 리코더 1
세광음악출판사 / 정선화 (엮은이) / 2019.11.07
7,000원 ⟶ 6,300원(10% off)

세광음악출판사소설,일반정선화 (엮은이)
오선보의 계이름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전곡 계이름을 기입해 기획된 리코더 기초 교본이다. 간결하면서도 보기 쉬운 설명으로 누구나 리코더를 쉽게 배울 수 있다. 초·중등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곡으로 선곡하여 수행평가를 준비하기 용이하다. 2~4중주 편곡도 있어 연주회, 발표회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본이다. ‘소프라노 리코더 운지표’가 있어 한 눈에 운지표를 보기 편리하다.소프라노 리코더 음역 호흡 및 리코더 잡기 올바른 연주 자세 1. 솔·라·시·도·레 ‘솔라시도레’ 연습곡 아침 가을 바람 합창 교향곡 바이엘 18번 변형 2. 저음 도·레·미·파·솔 저음 ‘도레미파솔’ 연습곡 들로 산으로 안녕 ‘리'자로 끝나는 말은 아침의 노래 산 바람 강 바람 3. 리코더 연주곡 성자의 행진 작은 동물원 아름다운 것들 엄마야 누나야 저 들 밖에 한 밤중에 신세계 교향곡 2악장 자장가 퍼프와 재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즐거운 나의 집 뭉게구름 아름다운 나의 벗 오! 샹젤리제 4. 중음 도·레·미·파·솔 중음 ‘도레미파솔’ 연습곡 즐거운 여행자 러브 미 텐더 희망의 속삭임 학교 가는 길 할아버지 시계 아름다운 세상 진주 조개잡이 에덴의 동쪽 수행평가에서 많이 부는 연습곡 구슬비 봄바람 퐁당 퐁당 잠자리 옥수수 하모니카 가을 길 어머님 은혜 창밖을 보라 개구리 왕눈이 루돌프 사슴코 소프라노 리코더 운지표


초보엄마 안심 이유식
진서원 / 베베쿡 이유식 품질 연구소 지음 / 2015.03.20
12,600원 ⟶ 11,340원(10% off)

진서원건강,요리베베쿡 이유식 품질 연구소 지음
베베쿡은 국내 이유식 1위 기업으로, 15년간 영양사와 의사 등 전문가 집단이 이유식 레시피를 업데이트해왔다. 베베쿡 레시피의 최고공로자는 대한민국 엄마들이다. 소화력이 약한 아기, 특이체질 아기 등 다양한 아기발달 정보를 제공해 주었고, 입자감과 식재료에 대한 조언과 질타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대한민국 아기들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심 레시피를 완성했다. 이 책은 기획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엄마체험단이 참여한 책이다. 안전한 레시피, 편식 방지 레시피, 조리법이 손쉬운 레시피를 비롯하여 최고의 음식궁합, 아플 때 먹는 이유식, 쉽게 구하는 제철식품 정보 등. 엄마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엄마체험단이 책 나오기 전부터 미리 이유식을 따라 만들고 수정을 거듭한 결과, 초보엄마들도 안심하고 따라할 수 있는 책이 되었다. 책에 나온 레시피를 식단대로 만들고 먹이면 아기들 평생건강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수면, 수유, 이유식에 관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초보엄마들이 놓치는 것이 없게끔 구성했다. 그래도 안심이 안 된다면 베베쿡에서 운영하는 ‘이유식 SOS 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 이유식 궁금증을 올리면 이유식 전문 영양사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준비마당] 이유식, 이것만 알면 척척박사! 1 평생건강, 왜 이유식이 좌우할까? 2 이유식, 생후 4~6개월 전후에 시작하자 3 엄마가 꼭 알아야 하는 이유식 상식 7 4 이유식 초기 1단계 ― 생후 4~5개월 5 이유식 초기 2단계 ― 생후 6개월 6 이유식 중기 ― 생후 7~8개월 7 이유식 후기 1단계 ― 생후 9~10개월 8 이유식 후기 2단계 ― 생후 10~11개월 9 이유식 완료기 ― 생후 12~14개월 [첫째마당] 초기 1단계 이유식 생애 최초 이유식 쌀미음 눈 건강 최고 흑미미음 철분 No.1 채소 브로콜리미음 초기 소화 No.1 배미음 초기 1 인기 No.1 단호박미음 [둘째마당] 초기 2단계 이유식 생애 최초 한우 이유식 한우미역죽 생애 최초 닭고기 이유식 브로콜리닭살죽 초기 소화 No.1 연두부당근죽 변비 탈출 1등 공신 시금치바나나죽 초기 2 인기 No.1 고구마타락죽 (간식) 생애 최초 과일주스 사과즙 (간식) 이유식 대용 으뜸 간신 감자분유물으깸 (간식) 감기 치료제 배늙은호박퓨레 [셋째마당] 중기 이유식 보양식 No.1 한우양송이버섯죽 키 쑥쑥 No.1 한우뿌리채소영양죽 중기 인기 No.1 한우채소죽 보양식 No.2 배추닭살죽 알레르기 안심 닭살호박죽 생애 최초 생선 얌얌 흰살생선채소죽 보양식 No.3 흰살생선시금치죽 생애 최초 멸치 얌얌 잔멸치무죽 중기 인기 No.2 보리사과노른자죽 중기 소화 No.1 대추두부죽 기침 완화 탁월 늙은호박강낭콩죽 쾌변 1등 공신 애호박다시마죽 완벽 채식 식단 현미찹쌀시금치죽 중기 인기 No.3 비트감자타락죽 중기 소화 No.2 단호박컬이유식 1위, 베베쿡 비밀 레시피 공개! 《초보엄마 안심 이유식》 15년간 120만명이 먹은 이유식, 인터넷 개인체험이 아닌 과학적 빅데이터 결과! ‘알레르기 반응이 오면 어쩌죠?’ ‘계란 흰자와 꿀, 지금 먹여도 되나요? ‘두뇌에 좋다는데 우리 아기는 안 먹어요!’ 이 책을 쓴 베베쿡 이유식 품질연구소 영양사들은 15년간 엄마들 문의로 쉴 틈이 없었습니다. 이유식 3대 조건인 맛, 영양, 안전성 모두 합격점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생후 4개월~14개월 전후 아기 이유식은 보약 그 이상입니다. 두뇌개발과 성장속도가 폭발적인 이때, 이유식만 잘 먹어도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엄마는 이유식 공포가 큽니다. 알레르기 식재료를 선별해야 하고, 친환경 제철재료로 세심하게 조리해야 합니다. 아기마다 입맛이 다르고 집집마다 영양기준이 달라서 인터넷에 올린 개인체험을 따라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아기가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많다면 엄마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입짧은 아기, 특이체질 아기, 허약한 아기도 OK! 대한민국 엄마와 만든 검증된 레시피! 베베쿡은 국내 이유식 1위 기업으로, 15년간 영양사와 의사 등 전문가 집단이 이유식 레시피를 업데이트해왔습니다. 그 결과 베베쿡 이유식을 통해 많은 아기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베베쿡 레시피의 최고공로자는 대한민국 엄마들입니다. 소화력이 약한 아기, 특이체질 아기 등 다양한 아기발달 정보를 제공해 주었고, 입자감과 식재료에 대한 조언과 질타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기 입맛에 따른 선호도 체크도 잊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대한민국 아기들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심 레시피를 완성했습니다. 엄마체험단이 미리 따라한 안심 레시피! 초보엄마도 15년 베테랑 영양사처럼 만든다! 베베쿡은 엄마들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이유식 레시피를 <초보엄마 안심 이유식>으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획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엄마체험단이 참여한 책입니다. 안전한 레시피, 편식 방지 레시피, 조리법이 손쉬운 레시피를 비롯하여 최고의 음식궁합, 아플 때 먹는 이유식, 쉽게 구하는 제철식품 정보 등. 엄마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또한 엄마체험단이 책 나오기 전부터 미리 이유식을 따라 만들고 수정을 거듭한 결과, 초보엄마들도 안심하고 따라할 수 있는 책이 되었습니다. 왕초보 엄마의 이유식 공포, 3단계 해결법! 그래도 불안하다면? - 실시간 이유식 SOS 센터!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영양소가 골고루 담긴 식단입니다. <초보엄마 안심 이유식>은 6단계로 나눠 각각 1달간 식단 캘린더를 제공합니다. 책에 나온 레시피를 식단대로 만들고 먹이면 아기들 평생건강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뿐만 아니라 수면, 수유, 이유식에 관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초보엄마들이 놓치는 것이 없게끔 구성했습니다. 그래도 안심이 안 된다면 베베쿡에서 운영하는 ‘이유식 SOS 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곳에 이유식 궁금증을 올리면 이유식 전문 영양사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 이유식 공포 3단계 해결법 ① 월령별 이유식 식단 캘린더에서 레시피를 선택한다. ② 이유식 체크리스트를 확인한다. ③ 안심 레시피로 이유식을 만들면 끝! (특별선물 : 이유식 식단 캘린더는 잘라서 쓸 수 있도록 별도 제공!) * 이유식 SOS 센터 방문법 1. 베베쿡 사이트를 방문한다(www.bebecook.com) 2. 고객행복센터를 클릭한다. 3.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답변을 기다리면 끝!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예담Friend / 송재환 글 / 2013.10.31
13,800원 ⟶ 12,420원(10% off)

예담Friend육아법송재환 글
초등 1학년은 다른 사람이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이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수많은 자료를 접하게 돼 어휘량이 폭발하는 시기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절정에 다다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이가 가장 손쉽게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풍부한 어휘를 익히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바로 ‘책읽기’다. 초등 1학년 때 어떻게 책을 읽었느냐에 따라 그 이후의 책읽기도 결정된다. 책만 제대로 읽어도 모든 공부는 수월해진다. 책읽기를 하면 어휘력, 이해력, 상상력 등 공부에 필요한 요소들이 줄줄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책읽기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당장 성적은 안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결국 우등생으로 거듭난다. 초등 1학년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우선 책을 읽히자. 부모는 그저 걱정과 조바심을 내려놓고 천천히 지켜보면 될 일이다.프롤로그 내 아이의 믿을 구석 ‘책읽기’ 1장 초등 1학년, 아이의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01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 1학년 때 모습이 6학년 때까지 가는 아이들 | 어휘력 부족으로 산만해지는 아이들 | 선행 학습으로 산만해지는 아이들 | 기본 생활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 | 하늘은 복 없는 인생을 내지 않는다 02 어휘량이 폭발하는 시기 어휘력과 시험의 상관관계 | 어휘량의 빅뱅이 일어나는 초등학교 1학년 | 어휘력 향상의 유일한 해법, 책읽기 | 어휘력 빈곤에 시달리는 영어 유치원 출신들 03 상상력과 호기심이 무궁무진한 시기 “선생님, 저요! 저요!” | “선생님, 재미있는 이야기 좀 해주세요.” | 상상력은 꿈의 가장 큰 자양분이다 04 독서 습관을 만들어가는 시기 독서 습관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 1학년은 독서 습관을 들이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 지혜로운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 책 읽는 부모가 책 읽는 아이를 만든다 2장 아이는 읽는 만큼 성장한다 01 읽기 독립 만세 읽기 독립이 한글 떼기보다 더 중요한 이유 | 책읽기에도 이유기離乳期가 필요하다 | 읽기 독립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 02 책만 제대로 읽어도 공부 우등생 외계어로 가득한 교과서 | 내 아이는 독서 부진아일까 | 부모가 먼저 챙기는 아이의 독서 습관 03 1학년 공부, 책읽기로 해결하라 국어, 정해진 시간에 긴 글을 읽는 능력 | 수학,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 통합,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 04 차라리 책을 한 권 더 읽혀라 아이의 호기심, 죽일 것인가 살릴 것인가 | 겉만 번지르르한 100점보다 속이 꽉 찬 90점이 낫다 | 수학을 위한 결정적 책읽기 05 이해력을 키워주는 책읽기 이해력의 든든한 밑바탕, 배경지식 | 이해력의 차이는 배경지식의 차이다 | 스토리로 기억한 지식이 오래간다 06 이해심을 심어주는 책읽기 책은 또 하나의 가족이다 | 책은 부모가 할 수 없는 걸 대신해준다 | 뻔한 동화책이 뻔하지 않은 이유 07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책읽기 우뇌만 자극하는 아이들 | 책읽기는 가장 완벽한 전뇌적인 활동이다 08 책읽기의 대가는 상상력의 대가 식을 세우기보단 그림을 그려라 | 상상력은 창의력의 어머니 3장 책만 잘 읽혀도 1학년의 반은 성공이다 01 초등 1학년 책읽기의 원칙 책과 사랑에 빠지게 한다 | 책읽기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게 한다 |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길러준다 02 부모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는 책을 읽는다 과감히 TV를 치운다 | 틈틈이 자주 읽게 한다 | 책으로 가득한 아이만의 공간을 꾸며준다 03 지상 최고의 놀이터, 도서관 도서 대출 카드=보물 창고 열쇠 | 책을 사랑하는 만큼 아이의 인생이 열린다 | 맛있는 책부터 빌린다 | 진정한 책 부자가 되려면 | 도서관 친구를 사귄다 | 다양한 도서관 행사에 참여한다 | 도서관 사서와 친하게 지낸다 | 도서관에 가는 날을 정한다 04 새 책은 독서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마중물이다 보유 장서가 학업성취도를 결정한다 |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간다 | 도서 구입의 7가지 원칙 05 책 읽는 부모, 책 읽는 아이 부모의 태도가 자녀의 독서량에 미치는 영향 | 우리들의 행복한 가족 독서 시간 06 흐릿한 기록이 뚜렷한 기억을 이긴다 단 한 줄만이라도 써본다 | 간단하게라도 기록한다 | 책등에 스티커를 붙인다 07 혼자 하는 책읽기에서 함께하는 책읽기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독서 대회 | 가장 중요한 건 아이의 의지 4장 ‘많이’보다는 ‘제대로’ 읽혀라 01 잘못된 읽기 만화책만 읽는 아이 | 판타지만 읽는 아이 | 건성으로 읽는 아이 | 한 분야의 책만 읽는 아이 02 반복해서 읽기 반복 읽기는 힘이 세다 | 두 번째 저자가 되는 법 03 귀로 읽는 책, 읽어주기 아이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 | 잘 듣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책을 읽어주는 7가지 방법 04 입으로 읽는 책, 소리 내어 읽기 소리 내어 읽기의 위력 | 소리 내어 읽을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노하우 05 손으로 읽는 책, 쓰면서 읽기 백 번 읽는 것이 한 번 쓰는 것만 못하다 | 가장 효과적인 베껴 쓰기 방법 | 밑줄만 잘 쳐도 반은 성공이다 | 어디에 밑줄을 칠 것인가 06 연애편지처럼 읽는 책, 천천히 읽기 급할수록 돌아가라 | 책을 천천히 읽으려면 07 집중하며 읽는 책, 몰입해서 읽기 책에 빠져들수록 행복은 커진다 | 독서 몰입의 4가지 조건 08 재미있고 신 나게 읽는 책, 즐기며 읽기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7가지 방법 5장 깊이 있는 아이로 만드는 독후 활동 01 입으로 하는 독후 활동 북 토크 | 질문하기 | 끝말잇기 02 손으로 하는 독후 활동 독서 기록장 | 편지 쓰기 | 동시 쓰기 | 그림으로 표현하기 | 책 광고하기 | 마인드맵 03 눈으로 하는 독후 활동 영화 감상하기 | 뮤지컬 관람하기 04 귀로 하는 독후 활동 다섯 고개 놀이 | 녹음해서 듣기 | 판소리 듣기 05 몸으로 하는 독후 활동 책과 실생활 연결하기 | 몸짓으로 표현하기 | 미니북 만들기 | 등장인물 캐릭터 만들기 6장 차원 높은 아이로 거듭나는 고전 읽기 01 세상에서 가장 힘세고 위대한 책, 고전 고전古典은 고전古傳이다 | 고전古典은 고전高典이다 02 그래서 고전을 읽어야 한다 울타리가 되어주는 고전 |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고전 | 안목을 높여주는 고전 03 고전을 읽으면 달라지는 것들 성적이 오른다 | 생각이 깊어진다 | 인성이 좋아진다 | 책을 보는 안목이 달라진다 | 글을 잘 쓰게 된다 04 초등 1학년을 위한 고전 05 성공적인 고전 읽기의 길 고전 읽기의 원칙, 4T |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 조금씩 읽어야 한다 | 천천히 읽어야 한다 | 인문 고전은 암송해야 한다 에필로그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현직 초등 교사이자 독서 전문가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1학년 공부와 책읽기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해 평범한 아이도 우등생으로 만들 수 있는 책읽기 방법을 고스란히 담은 책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공부를 훨씬 더 재미있게, 조금 더 잘할 수 있을까?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책만 제대로 읽으면 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즈음이면 부모는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을 마구잡이식으로 시킨다. 선행 학습을 위해 학습지도 구독해보고, 학원 순례도 시켜보지만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목적 달성을 위한 마음만이 앞서 틀린 방법을 시도하거나 방법을 잘못 알았기 때문이다. 사실 초등 1학년 때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부모가 초등 1학년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아이에게 제대로 된 방법으로 책만 잘 읽히면 된다. 이번에 출간된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송재환 지음, 예담프렌드)는 1학년 때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책읽기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몇 해 전, 전국 초등학교에 고전읽기 돌풍을 일으켰던 현직 교사이자 독서 전문가인 저자는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의 책읽기를 지도한 노하우를 이 책에 집약시켰다. 초등 1학년은 다른 사람이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이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수많은 자료를 접하게 돼 어휘량이 폭발하는 시기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절정에 다다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이가 가장 손쉽게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풍부한 어휘를 익히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바로 ‘책읽기’다. 초등 1학년 때 어떻게 책을 읽었느냐에 따라 그 이후의 책읽기도 결정된다. 다시 말해 초등 1학년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독서의 결정적 시기’인 셈이다. 책만 제대로 읽어도 모든 공부는 수월해진다. 책읽기를 하면 어휘력, 이해력, 상상력 등 공부에 필요한 요소들이 줄줄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책읽기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당장 성적은 안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결국 우등생으로 거듭난다. 초등 1학년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우선 책을 읽히자. 부모는 그저 걱정과 조바심을 내려놓고 천천히 지켜보면 될 일이다. 평생 공부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 1학년, 중요한 공부, 그보다 더 중요한 책읽기로 잡아라! 책읽기와 공부는 도대체 어떤 관계이기에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걸까? 사실 대다수 부모들은 책읽기와 공부를 분리해서 생각한다. 아이에게 공부는 공부대로 시키면서 또 책은 책대로 읽으라고 채근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마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는 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한 쪽에서는 하라고 떠밀고, 다른 한 쪽에서는 하기 싫어 기를 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책읽기와 공부 사이에는 명확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을 제대로, 그리고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 기본적으로 어휘력, 이해력, 이해심, 상상력 등이 길러지는데 이 모든 요소가 정확히 공부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 막 공부에 발을 들인, 초등 1학년 시기야말로 책읽기와 공부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이 책은 거듭 주장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초등 1학년 수학 문제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식을 보고 푸는 단순 연산 문제, 그림을 보고 푸는 그림 문제, 문장을 읽고 푸는 서술형 문제가 그것이다. 이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자주 틀리는 유형은 무엇일까? 바로 서술형 문제이다. 서술형 문제를 풀 때는 다른 문제를 풀 때보다 훨씬 더 높은 이해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일수록 핵심을 짚지 못한 채 쓸데없는 질문만 한다. ‘어항 속에 금붕어가 3마리 있습니다. 오늘 아버지께서 수족관에서 금붕어 4마리를 더 사 오셨습니다. 금붕어는 모두 몇 마리입니까?’라고 문제를 내면, ‘수족관이 뭐예요?’, ‘어떤 마트에서 샀어요?’ 등의 질문으로 응수하는 격이다. 어휘의 뜻을 모르고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아이들이 이 정도는 이해하겠지’라는 전제 하에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을 잘 듣고 공부를 잘하려면 아이들은 당연히 ‘교사의 그 정도’에 부합하는 실력을 갖춰야 하며, 이러한 능력을 고르게 키워줄 수 있는 건 책읽기뿐이다. 이처럼 책읽기와 공부는 한배를 탄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은 아이가 초등 1학년 때부터 이 배를 능수능란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확실히 도와줄 것이다. 1학년 독서 습관이 6학년까지 간다! 고전읽기 마스터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 1학년 독서 실전 가이드 책은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는 사람, 책을 읽는 시기, 책을 읽는 방법, 책의 종류, 이렇게 네 박자가 어우러질 때 책읽기는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 초등 교사로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을 통해 초등 1학년 책읽기의 모든 것을 낱낱이 보여준다. 우선 저자는 초등 1학년 책읽기의 전제 조건으로 ‘읽기 독립’을 이야기한다. 읽기 독립은 한글 떼기와는 또 다른 개념으로 한글을 뗀 아이가 누군가 책을 읽어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책을 읽는 걸 의미한다. 몇몇 아이들은 한글의 낱글자는 물론, 통글자까지 거의 다 아는 데도 스스로 책을 읽지 않으려고 하거나 못 읽는다. 저자는 이러한 아이들의 원활한 읽기 독립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가이드를 책 속에 담았다. 이와 함께 ‘초등 1학년 책읽기의 원칙’을 세워 세상의 모든 초등 1학년 학부모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초등 1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다양한 책읽기 및 독후 활동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반복해서 읽기, 소리 내어 읽기, 쓰면서 읽기 등 7가지 책읽기 방법은 한창 호기심이 많은 초등 1학년 아이들의 잠재력을 한껏 끌어올려줄 것이며, 여러 가지 감각에 방점을 둔 5가지 독후 활동 방법은 책읽기란 그 무엇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활동이라는 생각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것이다. 또한 고전읽기 마스터인 저자는 그 명성에 걸맞게 초등 1학년만을 위한 맞춤형 고전 읽기 전략을 소개해, 초등 1학년 아이들이 고전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책 곳곳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추천 도서 리스트는 초등 1학년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에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초등 1학년,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긴장되지만 그 ‘처음’은 가장 큰 기회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이 책을 마중물 삼아 아이를 키운다면 그 아이가 공부 잘하는 아이, 인성 좋은 아이로 자라는 건 시간문제일지도 모른다.
덕혜 옹주
다산책방 / 권비영 글 / 2009.12.14
11,800원 ⟶ 10,620원(10% off)

다산책방소설,일반권비영 글
“내 가장 큰 죄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핏줄로 태어난 것입니다” 조국과 일본이 모두 버렸던 망국의 황녀,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다룬 최초의 소설! 가장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가장 외롭게 생을 마감했던 덕혜옹주에 대한 최초 소설. 고종황제의 막내딸, 조선 최후의 황족, 덕수궁의 꽃이라 불렸던 그녀는 태어난 순간부터 철저히 정치적 희생자로 살아가게 된다. 어린 나이에 고종황제의 죽음을 목격한 후, 일본으로 끌려가 냉대와 감시로 점철된 십대 시절을 보낸 그녀는 일본 남자와의 강제결혼, 10년 이상의 정신병원 감금생활, 딸의 자살 등을 겪으면서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쇠약해진다. 그 치욕스러운 시간 속에서 그녀를 붙들었던 건 ‘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삶의 터전을 되찾겠다는 결연한 의지’뿐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은 해방 후에 그녀를 찾지 않는다. ‘왕정복고’를 두려워한 권력층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 황족들을 외면했고, 덕혜옹주는 국적도 없이 오랑캐의 땅에서 유령처럼 떠돌았다. 결국 37년이 지나서야 그녀는 쓸쓸히 조국 땅을 밟는다.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총기가 돌 때마다 이런 글을 남겼다는 그녀는, 비극적인 운명 앞에서 때로는 분노하고, 때로는 저항하고, 때로는 체념했지만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대한민국 우리나라”를 잊지 못했다. 한때 모두가 외면했고, 지금은 누구도 기억 못하는 여인. 조국에 돌아온 후에도 조국을 그리워한 여인. 이제는 돌아보지 않을 수 없는 그녀의 이야기가 여성 작가 특유의 세밀한 필체와 만나 먹먹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프롤로그_ 두 여자 그곳에 이름 없는 황녀가 살고 있었다 유령의 시간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가 괴이한 소문 비밀을 함께 나눈 이 폭풍이 몰려오고 있다 심연 떠도는 자들 인연 문득 그리운 이름의 대가 한겨울에 피는 꽃들 조선 유학생 떨어지는 꽃잎처럼 또 다른 죽음 그림자 사나이 누구도 원치 않았지만 화선지 속에 감춘 것 그날의 신부는 말하라, 이 여자는 누구인가 불안한 만남 해빙 두려운 날들 사라지는 자와 태어나는 자 정혜 혹은 마사에 악몽 살아야 하는 이유 흔들리는 시간들 곁에 아무도 없다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요코와 사끼코 꼭 한 번은 마주쳐야 했던 탈출할 수 있을까 해향에 얽힌 마음 마지막 시도 에필로그_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해도 나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였다.덕혜옹주에 대한 실제 증언 1. 나는 깜짝 놀랐다. 몇 년 전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때 나를 매료시켰던 생기발랄한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일본말로 인사했으나 그녀는 말이 없었다. 내가 다시 한국말로 \"먼 여행 오시느라 피곤하신가봐요?\" 했으나 옹주는 미소조차 띄지 않았다. - 이방자 여사의 말 2. 덕혜옹주는 매일 마호병(보온병)을 들고 학교에 왔다. \'왜 보온병을 들고 다니냐?\'고 물었더니 덕혜옹주는 독살당하지 않으려고 보온병의 물만 마신다고 대답했다. - 일본 학습원 동료의 말 3. 가을 학기가 시작했으나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종일 누워 있고 먹지도 않고 때로 밤에 갑자기 밖으로 뛰어나가 뒷문으로 해서 오카사카 방면으로 걸어가고 하는 일도 있었다. 보통 일이 아니구나 싶어 정신과 진료를 받게 했다. 의사는 \'조발성치매증(정신분열증)이라고 했다. - 이방자 여사의 말 4. 감옥과도 같이 음산한 공기가 떠돌며 중환자가 있는 병실은 마치 감방 모양 쇠창살로 들창을 막고 있었다. 안내해주는 간호부의 뒤를 따라갔는데 한 병실 앞에서 간호부의 발이 딱 멈추었다. 그 안을 들여다보니 40여 세의 한 중년 부인이 앉아 있는데 창백한 얼굴에 커다란 눈을 뜨고 이쪽을 바라보는데 무서울 지경이었다. 그 부인이 바로 덕혜의 후신인 것이다. 아무도 없는 독방에서 여러 해 동안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는 옹주를 생각하니 어찌나 가엾고 불쌍한 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만일 고종황제가 이 광경을 보신다면 얼마나 슬퍼했을까. - 김을한의 말 5. 김을한은 박정희를 만나 덕혜옹주 이야기를 청한다. 박정희가 물었다.\"덕혜옹주가 대체 누구인가요?\" \"조선의 마지막 왕녀입니다.\" - 김을한의 말 6. 빨리 깨어나세요. 이대로는 너무나도 일생이 슬퍼요. - 이방자 여사의 말 “나는 누구입니까? 내가 정녕 조선의 황녀입니까?” 늘 마음을 편케 가져라. 마음을 편히 가지면 맑아지고 맑아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세상이 잘 보일 것이다… 정녕 그러한 줄 알았습니다. 내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세상도 흔들리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1912년 5월, 주권을 잃어버린 나라에 이름 없는 황녀가 태어난다. 폐위 당한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마지막 핏줄을 지켜낼 수 없었다. 고종황제의 막내딸로 태어났으나 일본의 방해공작으로 이름조차 받지 못했던 옹주. 결국 5년 만에 황적에 오르고 그 후 4년 만에 ‘덕혜’라는 이름을 갖게 되지만, 그 대가로 조국에 다시는 발을 디딜 수 없게 된다. 모든 날개를 꺾인 채 독살 당한 아버지(고종), 일본의 입김에 이리저리 흔들릴 수밖에 없는 오빠들(순종, 영친왕) 틈에서 그녀는 망국의 황족들이 얼마나 참담하게 삶을 연명해야 하는지 온몸으로 깨닫는다. ‘조선 최후의 황족’이라는 상징성이 자신에게 가할 일들을 아주 어릴 때부터 예감한다. 결국 열세 살 때 일본으로 끌려간 덕혜옹주는 모든 조선인과의 접촉 금지, 자유로운 외출 금지, 조선을 생각나게 하는 것들은 죄다 금지 당한 채 철저한 무력감과 자책감, 외로움과 홀로 싸운다. 그녀는 원수의 땅에서 한갓 ‘조센징’이었을 뿐이었고, 일본의 황녀 앞에서 고개를 숙이라고 강요받는 식민지의 민족일 뿐이었다. 일본은 철저하게 그녀를 무너뜨린다. 사랑하는 정인과 인연을 끊고 강제로 일본남자의 아내가 되었다가 종국엔 ‘미친 여자’로 몰려 정신병원에 수용된 그녀. 그러나 마지막 순간까지 저버리지 않았던 것은 “조국은 날 잊지 않을 것이다”는 믿음이었다. 해방 된 조국이 조선황족들의 귀환을 막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 그녀는 그 외로운 믿음에 기대 10년 이상이나 지속된 감금생활을 견딘다. 그리고 일본으로 끌려온 지 37년 만에 마침내 조국 땅을 밟는다. 하지만 켜켜이 쌓인 절망과 슬픔과 그리움이 너무 컸던 탓일까, 이미 정신을 놓아버린 그녀는 자신을 붙잡고 울음을 터뜨리는 유모를 보고서도 눈을 맞추지 못한다.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가끔씩 총기가 돌아올 때마다 쓰곤 했다는 글. 과연 그녀에게 조국이란 어떤 의미였을까. 자신을 보호해주지도 못했고, 자신이 보호해줄 수도 없었던 거대한 애증의 대상을 그녀는 한평생 무슨 마음으로 바라봤을까. 그녀가 살아생전 미처 다하지 못했던 말들이 이제야 처연한 문장으로 피어난다. “그때 울음을 참지 않았던 자 누구인가!” 피울음을 삼키면서 살아남아라, 그리하면 그 나라가 살아나리라. 저자는 덕혜옹주뿐 아니라 망국의 시대를 견뎌야 했던 모든 이들 ―황제와 황족들, 청년들, 여자들과 아이들― 의 울분과 고통을 생생하게 되살리려고 노력했다. 소설 속 어느 누구도 나라 잃은 설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고종, 영친왕, 의친왕 같은 황족뿐 아니라 그들의 아래에 있었던 민초들도 스러져가는 나라 앞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다. 개인의 안위를 도모하다가도 나라의 현실 앞에서 주춤거리고 흔들린다. 수없이 고민하고 울부짖는다. 각각의 사연을 지니고 필요에 의해 움직이면서도 역사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혀 괴로워한다. 그러면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이 친다. 황폐한 땅에서, 잿빛 현실 속에서 짓밟혀도 일어서고 다시 짓밟히고 다시 일어서는 그들의 모습은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삶을 한층 부각시키는 한편 잡초처럼 피어나는 삶에 대한 희망과 욕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한 나라의 역사란, 개인들의 삶이란, 그렇게 비극과 희망의 틈바구니에서 흐르는 것임을 절절하게 보여준다. “허구와 상상력의 절묘한 합작품”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재미를 잃지 않는 것이 바로 이 소설의 미덕이다. 정설을 헤치지 않으면서 그 틈새를 교묘하게 파고들어 허구적인 상상력을 가미시켰다. 디테일하지 않은 일화에 색을 덧입히고, 한 줄로 요약된 문장에 희로애락을 입혔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이것이 역사적인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에 눈물 흘리고 또다시 구절구절을 되새기게 하는 이유다. 가장 슬픈 이야기를 하면서도 이야기의 기본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하는 노력이 이 작품의 또 다른 장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