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공부편
스토리3.0 / 인젠리 글, 김락준 옴김 / 2012.04.25
13,000원 ⟶ 11,700원(10% off)

스토리3.0육아법인젠리 글, 김락준 옴김
400만 독자가 선택한 자녀교육서 최초의 밀리언셀러 부모부터 교육의 관점과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는 출간되기 전부터 부모들에게서 입소문이 자자했했던 탁월한 자녀교육서이다. 원고를 미리 읽은 교육학 교수들도 감탄했으며, 중국에서는 출간된 후 3년 동안 베스트셀러 1,2위를 다투며 330만부가 판매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400만부가 판매되었다. 이 책의 저자 인젠리는 풍섬과 성적이 우수한 아이를 키워낸 엄마이자 가정교육 문제 연구 및 상담전문가이다. 저자는 어머니는 아이의 모든 성장과정 속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만큼 좋은 엄마는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만큼의 가치와 중요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모든 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하는 천성이 있다고 말한다. 아이가 서너 살이 되어 갖는 폭발적인 호기심과 질문,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배운 것들을 흥미 있게 여기는 모습들은 아이가 공부를 즐겁게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엄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가 이 학습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하게 하는 것이며, 학습의지, 태도, 정서 등을 바로잡아주는 것은 그 후에 이뤄진다. 따라서 엄마는 우선적으로 공부의 원동력이 되는 학습 흥미를 보호하고, 아이가 공부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요인을 차단해 아이의 공부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교육의 관점과 방법은 평범한 부모들이 생각과는 차이가 있지만, 이 방법들은 철저히 아이의 학습 흥미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이며, 교육의 철학과 이론을 깊이 있게 연구한 결과들이다. 또한 실제로 책은 어떻게 읽게 만들지, 학교 공부는 어떻게 도와줄지, 좋은 공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바로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다. 공부를 지도하는 좋은 방법뿐 아니라 잘못된 지도 방법과 개선 방법까지 부모들을 위해 최대한 자세하고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론과 실전을 접목한 교육법을 제시한 책으로, 아이의 공부 지도에 어려움과 갈등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매우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추천사 / 엄마가 교육을 알면 자녀교육이 달라진다 머리말 / 엄마의 교육 방법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1장 공부를 즐겁게 시작하도록 돕는다 학습흥미와 학습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 아이를 똑똑하게 만드는 요술봉이 있다 시를 외우는 즐거움을 기억하는 아이 글자를 가르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슈퍼마켓 놀이와 선생님 놀이로 배운다 벌이야, 숙제하지 마 공부는 \'고생\'하면서 하면 안 된다 2장 공부의 기본은 단 하나다 지능과 사고 능력을 발달시키는 방법 장기적으로 이기는 전략의 핵심은 독서다 책을 읽게 하는 \'유혹의 기술\'을 배워라 아이에게 좋은 독서, 나쁜 독서 책은 \'쓸모\'가 아니라 \'흥미\'에서 읽는다 교과서만으로는 배울 수 없다 이 시대 교육의 문제를 논하다 - 인재를 범재로 만드는 교육은 필요없다 3장 공부에 조건을 달지 않는다 학습의지와 학습 태도를 잡아주는 방법 아이의 숙제를 도와주지 않는다 시험 성적에 상을 주지 않는다 강한 엄마의 \'관리\'와 좋은 엄마의 \'관리\' 어떤 상황에서나 공부하는 집중력을 길러준다 어떡하면 스스로 TV를 조금 볼까 컴퓨터 게임도 하나의 놀이다 4장 공부보다 아이를 위한 선택을 한다 학습 정서를 보호하는 방법 글씨기의 \'기술\'을 가르치기 전에 공부의 걸림돌, 숙제 스트레스 없애주기 숙제를 안 하게 해야 할 때도 있다 100점을 요구하지 않는다 학부모회의 하는 법을 배운다 이 시대 교육의 문제를 논하다 - \'폭력적인 숙제\'는 \'교육 사고\'다 문제 상황별 교육 방법 찾아보기선생님들이 먼저 읽고 그 감동을 엄마들에게 추천한 책 “좋은 엄마는 첫 번째 선생님이자 최고의 선생님이다” 중국 최고의 자녀교육서로 꼽히는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는 출간되기 전 이미 중국의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난 육아지침서였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의 원고를 미리 읽은 교육학 교수들도 감탄했던 책이다. 출간되자마자 건강서가 베스트1위를 기록해왔던 중국 출판계에 엄청난 지각 변동을 가져왔고, 3년 동안 베스트셀러 1,2위를 다투며 330만부가 넘는 기록적인 판매를 이뤘으며 세계적으로는 400만 부가 판매됐다. 베이징사범대 교육학 출신의 인젠리는 품성도 좋고 성적도 우수한 아이를 키워낸 엄마이자 가정교육 문제 연구 및 상담전문가다. 이 책은 저자가 아이를 키우면서 쓴 16년간의 교육일기가 바탕이 돼 탄생했다. 인젠리는 아이의 공부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사람은 ‘엄마’임을 강조한다. 엄마는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으로 아이에게 ‘공부의 시작’을 만들어주고 그 과정을 함께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론과 실전을 접목한 교육법을 제시한 인젠리의 책은 아이의 공부 지도에 어려움과 갈등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매우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400만 독자가 선택한 자녀교육서 최초의 밀리언셀러 “학부모부터 교육학 교수까지 교육의 관점과 태도를 바꾸다” 중국인이 쓴 자녀교육서 최초의 베스트셀러, 출간 직후 3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0만 부에 이르는 기록적 판매,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아마존차이나, 중국작가출판그룹, 중국신문출판총서, 교육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쏟아진 찬사. 출간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그 열풍이 사그라들지 않는 책이 있다. 바로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이다. 지금 ‘자녀교육’은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일본, 중국 등에서도 뜨거운 관심사다. 부모들에게 자녀의 ‘공부’는 부모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잣대 같은 것이 되었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은 조금이라도 참고가 될만한 책이나 강의를 찾아다니고, 전문가 혹은 선배 부모들에게 상담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마다 자질이 다르기에 다른 아이에게 맞는다고 해서 내 아이에게 그 교육법과 공부법이 통하지는 않는다. 사정이 이러하기에 공부를 잘하게 하고 싶은 부모의 바람은 더욱 요원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는 아이의 공부를 잘 이끌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들의 해결법을 제시한다. 인젠리는 책에서 ‘공부’에 있어 엄마의 역할과 영향을 특히 강조하면서 엄마는 자녀에게 좋은 선생님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교육학 교수도 감탄한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기는 방법 인젠리는 모든 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하는 천성이 있다고 말한다. 아이가 서너 살이 되어 갖는 폭발적인 호기심과 질문,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배운 것들을 흥미 있게 여기는 모습들은 아이가 공부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엄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가 이 학습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하게 하는 것이며, 그다음 학습의지, 태도, 정서 등을 바로잡아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공부의 원동력이 되는 학습 흥미를 보호하고, 아이가 공부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요인을 차단해 아이의 공부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것이다. 이 조건과 환경은 아이가 공부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좋은 엄마는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만큼의 가치와 중요성이 있고, 아이의 모든 성장과정 속에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만큼, 좋은 엄마가 되면 좋은 선생님보다 훌륭한 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인젠리가 제시하는 교육의 관점과 방법은 평범한 부모들이 생각하는 ‘상식’과 차이가 있다. 가령, 아이의 학습 흥미를 보호하기 위해 너무 많은 숙제를 대신 해준다거나 TV를 보면서 숙제하게 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철저히 아이의 학습 흥미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이며, 교육의 철학과 이론을 깊이 있게 연구한 결과들이다. 인젠리의 교육법에 베이징사범대학교 주쉬동 교수, 베이징대학교 첸리췬 교수, 대만 전 교육부장관 우칭지 등 많은 교육전문가까지 감탄했으며, 교육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이들의 교육관과 태도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무엇보다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는 현실에서 당장 써먹기가 좋다. 실제로 책은 어떻게 읽게 할 것인지, 학교 공부는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 좋은 공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부를 지도하는 좋은 방법뿐 아니라 잘못된 지도 방법과 개선하는 방법까지 인젠리는 부모들을 위해 최대한 자세하고 세세하게 설명했다.


생각 버리기 연습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코이케 류노스케 글, 유윤한 옮김 / 2010.09.10
12,000원 ⟶ 10,800원(10% off)

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코이케 류노스케 글, 유윤한 옮김
생각하지 않고 오감으로 느끼면 어지러운 마음이 서서히 사라진다.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전하는 생각 버리기 연습 우리를 괴롭히는 잡념의 정체를 짚어내며,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각 버리기 연습을 제시하는 책. 현재 일본에서 생각을 버리는 법에 대해 강연을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는 우리가 생각을 멈추기 어려운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의 뇌는 자극을 추구한다. 그런데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은 지나치게 평범한 일상이기 때문에 별 볼일이 없고,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생각이야말로 자극적이라고 느낀다. 그래서 새로운 자극을 얻기 위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몰고 가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온갖 잡다한 생각들을 과감히 버리고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리려면, 구체적이고 제대로 된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연습의 방법으로 저자는 우선 우리를 괴롭히는 잡다한 생각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 과정을 말하기, 듣기, 보기 같은 8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를들어 ‘말하기’ 영역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응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만약 분노 에너지가 들끓어 화가 난다고 생각되면, 이 감정을 따옴표로 묶어버린다. 즉 ‘화가 난다’가 아니라 ‘나는 화가 난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머리말 제1장 ‘생각’이라는 병 - 인간은 생각하기 때문에 ‘무지(無知)’하게 된다 뇌 속에 틀어박히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인간의 세 가지 기본 번뇌 - 분노, 탐욕, 어리석음 마음 관리 - 바르게 생각하기 훈련 생각 센서로 항상 마음의 범죄를 점검한다 감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마음이 충족된다 제2장 몸과 마음을 조종하는 법 - 짜증과 불안을 없애는 연습 1. 말하기 말하는 법의 기초는 자기 목소리 관찰에서부터 ‘만(慢)’이라는 번뇌 때문에 쓸데없는 대답을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는 연습 사과할 때에는 구체적인 개선책을 말하라 자기를 위한 변명은 상대의 고통을 증가시킨다 성실한 변명은 상대의 고통을 위로한다 뇌가 착각하는 단기적인 이해와 장기적인 이해 욕을 하면 마음이 더러워진다 거짓말을 자꾸 하면 어리석어진다 쓸데없는 이야기를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감사 병’은 마음을 비뚤어지게 한다 감사에도 강약 조절과 변화가 필요하다 2. 듣기 소리에 세뇌되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한다 소리 하나하나에 집중해본다 세계에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면, 세계가 변한다 상대의 고통을 듣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다 비판 받을 때에는 상대방의 고통을 헤아리는 여유를 갖는다 소리에 즉시 반응하지 않는다 3. 보기 자극이 강한 영상은 번뇌를 키우기 쉽다  ‘나는 괴로운데, 상대는 괴롭지 않다’는 오해 관찰 결과를 자아에게 일일이 피드백하지 않는다  반쯤 감은 부처의 눈을 흉내내 집중한다  자신의 표정을 항상 자각한다 4. 쓰기와 읽기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욕구가 고통을 부른다 번뇌는 구하면 구할수록 증가한다  익명 게시판은 잔인한 마음을 키운다 메일로 서로의 마음을 자극하지 않는다 글을 쓰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5. 먹기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할수록, 뇌는 하고 싶어진다 만족 알기 훈련으로 자신의 적정량을 안다 생각하지 않는 식사법 전편 - 하나하나의 동작을 예민하게 느낀다 생각하지 않는 식사법 후편 - 혀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6. 버리기 잃어버리는 게 두렵다는 생각이 부담을 증가시킨다  무언가를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이 ‘무명(無明)’을 키운다  집착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버리기 훈련  자아를 지나치게 키우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7. 접촉하기 집중이 잘 안 되면 접촉하고 있는 감각에 주의를 기울인다 ‘가려우니까 긁는다’를 멈춘다 8. 기르기  당신을 위한 충고를 공격하지 않는다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고 싶은 욕심에 휘둘리지 않는다 동정과 걱정을 적절히 해야 한다 격렬한 감정이 아니라 담담한 자비를 키운다 룰을 지키지 않으면, 마음이 부정적인 것을 끌어들인다  부모의 꼭두각시가 아닌 독립적인 아이로 키운다 남녀 간에도 설득으로 사랑을 키운다  항복하는 사람이 열쇠를 쥔다 제3장 대담 - 이케가야 유우지와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뇌과학자에게 듣는 ‘뇌와 마음의 신비로운 관계’실패하는 이유는 지나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사람이 생각을 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과연 이 ‘생각’한다는 일이 좋기만 한 것일까? 내일까지 작성해야 할 서류 때문에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을 떠올려보자. 처음에는 시간 안에 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몰입해서 일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문득 어떠한 계기로 딴 생각이 들게 되면, 곧 당신의 머릿속은 수많은 생각이 꼬리를 물기 시작할 것이다. ‘아, 배가 고픈걸. 뭐라도 먹고 할까? 아니지, 차라리 빨리 끝내고 집에 가서 저녁을 먹자. 그러려면 8시까지는 마쳐야 할 텐데, 가능할까? 그러게, 왜 부장은 퇴근 시간이 다 돼서 얘기를 해주는 거야? 원래 이 일은 김 대리가 해야 할 일 같은데 왜 나한테 시킨 거지? 혹시 부장한테 찍혔나? 내일은 술 한 잔 같이 해야겠는 걸. 근데 부장은 너무 폭탄주를 좋아해서 원. 나는 이렇게 고생하는데 마누라는 또 늦는다고 잔소리나 할 거 아냐. 누구는 술 먹고 싶어서 먹냐고. 가만, 내일모레 애랑 어디 간다고 약속하지 않았나?’이 정도 되면 제때 일을 해내기란 불가능하다. 이렇듯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떠오르는 잡다한 생각 사이에서 휘둘리다가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들, 왜 이렇게 멈추기가 힘들까? 하지만 이렇게 머리를 아프게 하는 수많은 생각을 멈추고 싶어도,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생각을 멈추자’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이미 당신의 머릿속에는 ‘뭐야, 이미 생각하고 말았잖아’라는 생각이 들 테니 말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생각을 버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일수록 내 의지대로 컨트롤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에서 생각을 버리는 법에 대해 강연을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는 우리가 생각을 멈추기 어려운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의 뇌는 자극을 추구한다. 그런데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은 지나치게 평범한 일상이기 때문에 별 볼일이 없고,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생각이야말로 자극적이라고 느낀다. 그래서 새로운 자극을 얻기 위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몰고 가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온갖 잡다한 생각들을 과감히 버리고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리려면, 구체적이고 제대로 된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생각 버리기 연습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버릴 수 있을까? 저자는 우선 우리를 괴롭히는 잡다한 생각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분노’의 에너지에 휘둘리기 쉽다. 이때의 분노란 일상에서 우리가 말하는 분노보다 더욱 폭넓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모든 감정을 포괄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도, 누군가를 질투하는 것도, 과거를 후회하는 것도, 쓸쓸한 기분이 드는 것도, 긴장하는 것도 모두 이 ‘분노’의 에너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렇게 잡다한 생각의 근본 원인을 파악했다면, 그 다음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말하기, 듣기, 보기 같은 8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말하기’ 영역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응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만약 분노 에너지가 들끓어 화가 난다고 생각되면, 이 감정을 따옴표로 묶어버린다. 즉 ‘화가 난다’가 아니라 ‘나는 화가 난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몸에 익히면, 우리를 괴롭히는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될 것이다.
(베이비 위스퍼 01) 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
세종서적㈜ / 트레이시 호그, 멜린다 블로우 글, 노혜숙 옮김, 김수연 감수 / 2001.10.01
18,000원 ⟶ 16,200원(10% off)

세종서적㈜육아법트레이시 호그, 멜린다 블로우 글, 노혜숙 옮김, 김수연 감수
첫아기를 키우면서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엄마 아빠에게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아주 반가운 책. 20년 이상 5,000명이 넘는 아기를 돌봐오면서 아기들과 교감하는 뛰어난 능력으로 \'베이비 위스퍼러\'라고 불리는 육아 전문가 트레이시 호그가 그녀만의 노하우를 이 한권에 모두 녹여냈다. \'베이비 위스퍼러\'는 말을 잘 다룬다는 호스 위스퍼러에서 나온 단어로 항상 평온하게 서서히 아기에게 다가가는 태도를 지니는 것이 그 비결. 절대적인(월령별) 육아법이 아니라 아기라는 존재의 개성적인 특성과 양육 방법의 다양성을 제시해 주어 초보 엄마 아빠가 돌발적인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사항은 아기들을 존중하고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일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압축된다. 아기들에게도 젖 먹는 예절이 필요하다는 그녀의 기지 넘치는 말솜씨가 초보 엄마 아빠들에겐 멀리 계시는 부모님보다 한결 든든하게 느껴질 것이다. 부록으로 트레이시 호그가 추천하는 영어 자장가 모음집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감수의 글 추천의 글 감사의 말 프롤로그 : 베이비 위스퍼러가 되기까지 1. 사랑으로 맞이하기 - 아기와 엄마의 행복한 속삭임 2. E.A.S.Y.로 편안하게 키우자 - 행복한 아기와 엄마를 만드는 아주 쉬운 육아법 3. S.L.O.W.로 속도를 늦추자 - 서두르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아기의 언어를 배우자 4. E - 수유 - 현명한 엄마는 수유 리듬을 만들어준다 5. A - 활동 - 무엇보다 중요한 건 존중이다 6. S - 수면 - 아기를 지켜보되, 참견하지 말자 7. Y - 엄마 -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 8. 기대에 어긋난 특수 상황 대처법 - 지혜로운 엄마는 앞을 멀리 내다 볼 줄 안다 9. 3일 마술 - 임기응변식 육아의 해결책, ABC 처방 - 엄마에게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 베이비 위스퍼러의 조언 부록 : 당신의 소중한 아기에게 들려줄 특별 선물 - 트레이시 호그가 추천하는 영어 자장가 모음집


2020 트렌드 노트
북스톤 / 염한결, 이원희, 박현영, 이예은, 구지원, 김정구, 정유라 (지은이) / 2019.10.18
15,000원 ⟶ 13,500원(10% off)

북스톤소설,일반염한결, 이원희, 박현영, 이예은, 구지원, 김정구, 정유라 (지은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한국사회를 내다본다. 다음소프트의 생활변화관측소는 매월 1억 2000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에서 1000여 개의 키워드를 도출해 변화상을 관찰하고, 이를 7개의 인사이트로 정리하는 작업을 한다. 그 메시지들이 모여서 그려내는 한국사회는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아 모이고 흩어지는 ‘혼자만의 시공간’으로 압축된다.책머리에 | 생활변화관측법 프롤로그 | 깨지는 관습 : 새로운 기준인가, 다양성의 추가인가? Part 1. 변화하는 공간 1장 어떤 맛집이 될 것인가? 인싸가 되고 싶은가? 그곳에는 어떤 화젯거리가 있는가? 인증 못할 바에는 안 가고 만다 맛이 없어도 맛집이 될 수 있다 2장 우리 집을 채우는 공간 경험들 루이스폴센이 쏘아 올린 공 인알못의 인테리어 분투기 : 탐색하고, 조각내고, 조합한다 집밖에서의 경험이 권력이다 미션 클리어하듯 나의 능력을 확인하는 과정이 즐겁다 결과는 아름다워야 한다, 공유하기 위해서 Part 2. 변화하는 관계 3장 혼자 사회, 새로운 공동체를 찾아서 혼자만의 시공간이 계속 전문화한다 1은 예민하고, 2는 불편하고, 3은 은밀하다 개인과 플랫폼의 협업 : 플랫폼은 모으고, 개인은 고른다 서브스크립션 시대 : 관계의 구심점이 되는 브랜드 4장 혼자의 시대, 친구를 찾습니다 가족이 불편한 이유 친구에서 실친으로 학교친구보다 동네친구 불편함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소셜데이팅 앱 밀레니얼 맘과 베이비부머의 온라인 친구 찾기 디지털 세대, 관계의 문법 : 묻지 않는다, 드러낼 뿐이다 5장 불안한 밀레니얼 맘, 매력적인 밀레니얼 대디 육퇴 vs 육아죄책감 자아실현의 꿈이 육아를 만났을 때 불안할수록 필수육아템 매력자본이 된 아빠 육아 밀레니얼 부모가 낳은 호캉스 양육방식은 자기 세대의 결핍으로부터 6장 X세대 엄마, 변화하는 엄마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자유와 낭만의 신인류, 현실에 치이다 다시 꽃피는 ‘배낭여행 1세대’의 로망 X세대 엄마와 밀레니얼 딸 유튜브로 배우는 인생2막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마지막 엄마’ ‘아줌마’가 되기 이전에, 그들은 X세대였다 Part 3. 변화하는 소비 7장 취향을 (아직도) 찾습니다?! 취향, 언어의 스테디셀러 자본과 디테일로 완성되는 나만의 취향템 셀럽이 주도하는 취향의 롱테일 법칙 취향템은 국민템과 함께 간다 8장 치약계에 샤넬이 존재하는 이유 가성비 시대의 종말? 이왕이면 얼마까지 쓸 수 있을까? ‘내가 바로 ○○계의 샤넬이야’ 애매한 것이 최악이다 9장 인간화되는 브랜드 열광할 준비는 되어 있다 인공지능 큐레이션보다 더 신뢰받는 독립서점 주인장의 추천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에 충성한다 사생활이 자산이다, 라이프스타일을 판다는 것 섬세한 큐레이터에서 과감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에필로그 | 팬덤의 시대“‘혼자 라이프’는 누군가의 외로운 ‘상태’가 아니라 삶을 꾸려가는 ‘태도’다!” 빅데이터 분석기업 다음소프트 생활변화관측소가 그려낸 혼자사회의 관계공식, 소비기준 침대에서 홀로 즐기는 넷플릭스, 육아전쟁 속 15분의 미타임, 회식이 없어서 마음 편한 코인노래방… 자발적으로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아 모였다 흩어지는 사람들 2013년 ‘혼밥’이 처음 등장한 이래 ‘혼술’, ‘혼영’ 등 ‘혼라이프’를 세부적으로 지칭하는 신조어가 어느덧 40여 가지를 헤아린다. ‘1인용 삶’이 우리 사회의 기본단위가 되었다. 1인가구의 폭발적 증가나 비혼의 확산과 같은 뻔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한 집에 몇 명이 사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혼자 있기를 로망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혼자 사는 싱글이건, 육아와 자녀교육에 여념이 없는 30~40대 부모건, 혹은 자녀를 다 키우고 한시름 놓은 이들이건 다를 바 없이 혼자만의 시공간이 중요하다. 혼자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투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방해받았을 때 불같이 화를 낸다. 그에 따라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돈을 쓰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직장인들은 평일 점심시간이면 헬스장으로 향한다. 상사, 동료들과 먹는 점심시간이 지루하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주말이면 침대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물론 혼자서) 몰아본다. 육아에 치이는 엄마들은 ‘하나를 사면 5분 쉴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육아템을 주문한다. 혼자 있는 시간만큼이나 혼자 있는 공간도 중요하다. 오늘도 많은 이들이 집을 꾸미기 위해 조명과 문고리와 수전에 대해 공부하고, 해외직구 사이트를 알아보고, 서툴지만 셀프로 페인트칠을 한다. 극혐하는 체리색 몰딩만 지울 수 있다면 자가인지 월세인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오늘날 우리는 혼자만의 시공간을 윤택하게 가꾸어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나의 비즈니스는 이러한 ‘혼자 사회’에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까? 《2020 트렌드 노트》가 주목하는 지점은 바로 이것이다. ‘혼자’는 외로운 ‘상태’가 아니라 삶을 꾸려가는 ‘태도’다 당신은 그들과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 사람들이 혼자를 원하고, 1인용 삶을 로망한다고 하면 관계는 소홀히 할 것같이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 활발히 새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회식의 노래방은 싫지만 술이 없는 코인노래방은 즐겁다. 회사의 연수 프로그램은 고역이지만 퇴근 후 북토크 참석은 설렌다. 이처럼 기존의 불편한 사회성을 제거한,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새로운 공동체를 찾아 나서는 적극적인 여정이 2020년의 트렌드로 포착되었다. 모든 것을 이해해야 하는 오프라인 친구보다 공감대만을 공유하는 친구를 찾고, 감정노동을 해야 하는 인간관계 대신 반려○○에게 돌봄의 욕구를 충족하고, 누구(무엇)의 팬으로서 정체성을 확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된 관계공식에서 어떤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지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여기에는 약간의 상상력이 필요하다. 예컨대 관계를 중요시하고 공동체를 추구한다고 해서 섣불리 ‘셰어하우스’나 ‘공유오피스’ 같은 것에 사업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사람들이 공유하고자 하는 것은 관심사이지 사적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혼자’라는 것은 외로운 상태가 아니라 삶을 꾸려가는 태도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잔뜩 공유공간을 지어놓고 공실률에 신음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 올해에도 빠뜨릴 수 없는 키워드 하나는 ‘밀레니얼 세대’에 관한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바꾼 세태는 《2019 트렌드 노트》가 주목한 중요한 주제 중 하나였다.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야기는 이번 책에서도 중요한 주제다. 다만 이번에는 엄마아빠가 된 밀레니얼 부모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밀레니얼 부모가 자아실현 욕구와 육아의 간극 사이에서 좌충우돌한다면, 육아의 부담에서 벗어난 4050 엄마들은 가족의 취향에서 자유로워져 자신의 취향을 본격적으로 추구하기 시작한다. 가계의 큰손인 그들의 삶과 소비패턴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개인의 취향이 중요하고, 취향이 다양해지고 취향을 만족시키는 제품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 취향소비는 여전히 계속된다. 이번 책에서는 이렇게 취향이 중요한 사회에 여전히 국민템이 존재하고 트렌드(유행)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고찰했다. 빅데이터가 제시하는 2020년 트렌드를 읽고 나면 마지막 질문이 남는다. 혼자 라이프가 중요한 시대에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저자들은 소비자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기업의 딱딱함과 권위를 내려놓고 친구처럼 평등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또한 ‘사람’처럼 느껴져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람처럼 개성이 있고 사람처럼 친근해야 한다. 마켓컬리를 이용하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지 상상이 간다. 사회생활 못지않게 개인의 건강과 삶의 균형을 소중히 하는 사람, 혼자 먹는 밥 한끼도 대충 때우지 않고 멋스럽게 플레이팅하는 사람들이 마켓컬리에 모인다. 넷플릭스 구독자도 마찬가지다. 좋아하는 콘텐츠 분야가 뚜렷하고, 거기에 돈 쓸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똑같은 영화를 비슷한 품질로 상영하는 영화관이라도 고객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관객을 열혈 팬으로 만들 수 있다. ‘오리지널 티켓’ 한 장으로 ‘굿즈 맛집’에 등극한 메가박스처럼 말이다. 인기 많은 친구는 관계의 구심점이 된다. 그 친구를 통해 몰랐던 사람들이 만나 새롭게 친구가 된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의 친구이기에 친해지기도 쉽다.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나아가 서로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는 것, 이것이 말하자면 오늘날 모든 기업이 욕심내는 ‘플랫폼’이자 ‘서브스크립션’의 본질 아니던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한 치 오차 없는 인공지능의 큐레이션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살가운 관계 맺음이다. 이 점을 이해한다면, ‘혼자 라이프’의 시대에 도태되지 않고 사람들을 잇는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2013년 ‘혼밥’이 처음 등장한 이래 2018년 유사한 패턴의 키워드가 39개까지 증가했습니다‘. 혼술’, ‘혼영’, ‘혼커’, ‘혼스시’, 지금은 ‘혼라이프’라는 말까지 광고에 등장했지요. 생활변화관측소는 신조어에 주목하지는 않지만 신조어의 외연이 넓어지는 것은 포착합니다‘. 혼○’ 단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나만의 즐거움을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설거지나 빨래 같은 집안일도 대부분 혼자 하지만 ‘혼설’, ‘혼빨’과 같은 단어는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오히려 ‘독박육아’처럼 당연히 같이해야 할 일을 나 혼자 하고 있다는 불평의 뉘앙스를 전달하죠. ‘혼밥’이나 ‘혼술’을 ‘밥 먹을 사람조차 없다’는 등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읽은 일부 언론도 있었지만, ‘혼○’은 관계 단절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즐거움의 표현어입니다.-책머리에 커뮤니티는 소비자에게만 선택지를 넓혀주는 것이 아니라 공급자에게도 훌륭한 영업처가 된다. 자신의 시공 이력과 포트폴리오를 올려놓음으로써 B2C영업이 가능해진 것이다.공급자가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프로필을 목수, 도배사 등으로 살갑게 써놓고, 자신의 작업방식과 작업물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질문이 들어오면 그에 대한 답도 친절하게 한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통용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 모르는 사람과 통화하기는 싫지만, 댓글을 달거나 DM을 보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정리해서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듯 편하게 질문한다. 자신이 스스럼없이 질문하는 만큼 스스럼없고 즉각적인 대답을 기대한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젊은 공급자들은 러브콜을 받는 고수가 된다.동네 아파트 단지 상가의 인테리어 사장님이 데리고 오는 도배사는 어떤 사람일지 만나기 전부터 겁이 나지만, 내가 주도적으로 선택한 사람의 작업은 믿을 수 있다. 결과가 기대를 뛰어넘을 때에는 몇 배로 입소문도 내주는 게 지금의 소셜미디어 세대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투명성이다. 돈을 쓰는 데에도,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투명성을 원한다. 따라서 공급자들은 그들을 속이거나 통제하려 들지 말고 솔직하고 살가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2장 ‘우리 집을 바꾸는 공간 경험들’ 민감성 피부는 원래 아무 화장품이나 사용할 수 없는 매우 특이한 사람들을 위한 분류였는데 요즘은 자기 스스로를 민감성 피부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유당불내증’ 호소도 높아졌다.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갑자기 증가한 것일까? 아마도 그런 증상이 있음을 알고 자각한 사람들이 늘었을 것이고, 그런 증상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용인되는 사회 분위기이기에 언급량이 늘었을 것이다. ‘나는 우유든 뭐든 소화 안 되는 게 없어!’라고 말하는 것보다 ‘나 유당불내증이 있어. 라떼 시킬 때 우유 대신 두유로 바꿔줘’라고 말하는 것이 현대인에 가깝다. 적어도 현대인임을 증명하기에 부족함은 없어 보인다.이처럼 민감한 개인들에게 가장 불편한 것은 사회생활이다.-3장 ‘혼자 사회, 새로운 공동체를 찾아서’


딸에게 주는 레시피
한겨레출판 / 공지영 글 / 2015.06.09
13,500원 ⟶ 12,150원(10% off)

한겨레출판소설,일반공지영 글
소설가 공지영이 27개의 초간단 요리법을 알려주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애쓰는 딸에게 보내는 삶에 관한 따뜻하고 솔직한 응원을 담은 책 <딸에게 주는 레시피>. 작가는 결코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인생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딸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10분~15분이면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쉬운 요리법들을 소개한다. 요리가 완성되는 동안, 작가가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후회했던, 생애의 긴 시간들을 이겨내면서 감사하게 살아왔던 인생 이야기를 하나둘씩 들려준다. 딸에게 현실을 똑바로 인식하라고 혼내기도 하고, 때론 힘을 내라고 다독여주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그런 사랑을 또 다른 나인 남과 나누어야 한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실수와 실패와 시련들을 꿋꿋이 잘 이겨내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작가는 우울하고 초라할 때,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고 느낄 때, 모든 게 엉망일 때,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찾을 때, 몸이 아프고 힘들 때 등 우리가 궁지에 처했을 때 어떻게 몸을 돌보고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를 들려준다. 또한 자립한다는 것은 자기가 먹을 음식을 만드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하며, 스스로 먹을 것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인간의 자존감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한다. 작가의 경우, 요리를 안 하고 자꾸 뭘 사먹으려 하거나 귀찮아할 때는 인생의 컨디션이 떨어져 있을 때였다고 한다. 마음이 힘들 때 마음을 일으키는 건 힘든 일이니, 우회해서 제일 먼저 몸을 돌보고 일으키라고 권한다. 몸을 돌보는 것은 성형을 하거나 사치스러운 것을 몸에 휘감는 것이 아니라,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악과 말을 듣고, 좋은 향기를 맡고, 좋은 생각을 하고, 무엇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1부 걷는 것처럼 살아 소망이 우수수 떨어지는 날도 있어 -자신이 초라해 보이는 날엔 시금치샐러드 인생은 불공평하니까 살기 쉬운 것 -‘엄마 없는 아이’ 같을 때 어묵두부탕 자기 자신 사랑하기, 어떻게 하는 거예요? -자존심이 깎이는 날 먹는 안심스테이크 그래서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이 되는 거야 -복잡하고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파이 한번은 시들고 한번은 완전히 죽는다 -죽음을 위로해준 고마운 친구들과 먹는 훈제연어 너는 네 자존심보다 중요하다 -모든 게 잘못된 것같이 느껴지는 날, 꿀바나나 만나지 말아야 할 세 사람 -포틀럭 파티에 가져가는 브로콜리 새우 견과류 샐러드 더러운 세상에는 “더럽다”고 해버려 -세상이 개떡같이 보일 때 먹는 콩나물해장국 베풀던 모든 A는 받기만 하는 모든 B에게 배신당한다 -속이 갑갑하고 느끼할 때는 시금치된장국 2부 우리가 끝내 가지고 있을 것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질리지 않는다 -엄마표 5분 요리 알리오 에 올리오 남자는 변하지 않으며, 변할 생각이 없다 -우선 김치비빔국수를 먹자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해야 해 -특별한 것이 먹고 싶을 때는 칠리왕새우 살기 위해 노동하지만 노동이 우리를 살게 한다 -지리산 친구들에게 건배하기 위한 굴무침 물어보라 “지금 사랑을 느껴?” -향기롭고 든든한 불고기덮밥 기분 나쁠 때는 마시지 않는다 -술 마신 다음 날엔 두부탕 괜찮아요, 저에게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거든요 -생일 기념 축일에는 부추겉절이와 순댓국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도 있다 -엄마표 비프커틀릿을 먹으며 이야기를 해보자 죽거나 미치지 않고 어떻게 힘든 시간을 이길까 -“걷듯이 가벼이 앞으로 나아가거라. 다만 이 한순간이 너의 생의 전부라는 걸 잊지 마라!” “인생을 행복하게만 살다 간 사람은 없어. 다만 덜 행복하게 더 행복하게 살다 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어떤 것을 택할지는 네 몫이야. 그러니 눈을 크게 뜨고 이 순간을 깨어 있어라. …… 엄마가 생을 믿고 그래 왔듯이 네 생을 믿어라. 걷듯 가벼이 앞으로 나아가거라. 다만 이 한순간이 너의 생의 전부라는 걸 잊지 마라.” -작가의 말 중에서 자기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살기 위해 오늘도 애쓰는 너에게 소설가 공지영이 초간단 요리법과 함께 딸에게 들려주는 27개의 인생 레시피 소설가 공지영이 27개의 초간단 요리법을 알려주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애쓰는 딸에게 보내는 삶에 관한 따뜻하고 솔직한 응원을 담은 책 《딸에게 주는 레시피》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결코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인생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딸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10분~15분이면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쉬운 요리법들을 소개한다. 요리가 완성되는 동안, 작가가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후회했던, 생애의 긴 시간들을 이겨내면서 감사하게 살아왔던 인생 이야기를 하나둘씩 들려준다. 딸에게 현실을 똑바로 인식하라고 혼내기도 하고, 때론 힘을 내라고 다독여주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그런 사랑을 또 다른 나인 남과 나누어야 한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실수와 실패와 시련들을 꿋꿋이 잘 이겨내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작가는 우울하고 초라할 때,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고 느낄 때, 모든 게 엉망일 때,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찾을 때, 몸이 아프고 힘들 때 등 우리가 궁지에 처했을 때 어떻게 몸을 돌보고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를 들려준다. 또한 자립한다는 것은 자기가 먹을 음식을 만드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하며, 스스로 먹을 것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인간의 자존감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한다. 작가의 경우, 요리를 안 하고 자꾸 뭘 사먹으려 하거나 귀찮아할 때는 인생의 컨디션이 떨어져 있을 때였다고 한다. 마음이 힘들 때 마음을 일으키는 건 힘든 일이니, 우회해서 제일 먼저 몸을 돌보고 일으키라고 권한다. 몸을 돌보는 것은 성형을 하거나 사치스러운 것을 몸에 휘감는 것이 아니라,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악과 말을 듣고, 좋은 향기를 맡고, 좋은 생각을 하고, 무엇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딸을 위한 레시피》를 통해 작가는 스스로의 생을 믿으라는 멋진 응원의 메시지를, 이 한순간이 너의 생의 전부라는 걸 잊지 말라는 진심 어린 당부를, 오늘도 서로 좋은 하루를 맞이하자는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 우리는 모두 존엄하고 소중하며 괜찮은 사람이라고. 이 책에는 나를 위해 요리한 음식을 먹은 후에야 비로소 알 수 있는 진짜 단단하고 특별한 인생 레시피가 담겨 있다. 1부 걷는 것처럼 살아 작가는 말한다. 산다는 건 걷는 것과 같다고. 그냥 걸으면 되고, 그냥 이 순간을 살면 된다고. 충실하게 의미 있게 선하고 재미있고 보람되게 이 순간을 만들면 된다고 한다. 1부에서 들려주는 9개의 레시피는 한참을 걷고 돌아와 먹기에 맞춤해 보인다. 우리는 자신이 초라해 보이는 날에는 ‘시금치샐러드’, 엄마 없는 아이 같을 때는 ‘어묵두부탕’, 자존심이 깎이는 날에는 ‘안심스테이크’, 복잡하고 어려울 때는 ‘애플파이’, 고마운 친구들과는 ‘훈제연어’, 모든 게 잘못된 듯 느껴지는 날은 ‘꿀바나나’를 천천히 즐기고 맛보면서 이 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 포틀럭 파티에 가져가기 위해 ‘브로콜리 새우 견과류 샐러드’를 만들고, 세상이 개떡같이 보여서 ‘콩나물해장국’을 먹고, 갑갑하고 느끼한 속을 위해 ‘시금치된장국’을 끓이면서 당연한 것은 결코 어디에도 없다는 걸 알게 된다. “내가 이 간단한 시금치된장국을 끓이는 법을 모르고 살았듯이 끓이기 전에는 국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 아이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
푸른육아 / 서안정 글 / 2013.08.05
13,800원 ⟶ 12,420원(10% off)

푸른육아육아법서안정 글
잘 놀아본 아이는 수업 시간에 눈빛을 초롱초록 빛내고, 무슨 일이든 적극적이다. 수동적으로 의자 뒤로 몸을 기대는 것이 아니라, 다음 활동을 즐겁게 기대할 줄 안다. 혼자 놀 때보다 친구와 함께 하면 더 재미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서로 함께 놀 줄 안다. 이 책의 저자는 사교육 한번 시키지 않고, 그 흔한 학습지 한번 시키지 않은 채 세 아이들을 영재로 키웠다. 중학생 큰아이 연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인문영재원에 다니고 있으며 둘째 현지와 셋째 하윤이는 초등학교에 다니며 단위학교 영재 학급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서 육아서를 천 권 이상 읽은 저자가 깨달은 것은 좋은 성적이나 이름난 대학, 훌륭한 직장은 아이를 키우는 진정한 목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깨달음은 시험 기간에도 여전히 놀고 있는 아이를 야단치지 않고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주었고, 눈앞의 허들보다 더 먼 미래에 필요한 것들, 다시 말해 자존감, 긍정, 사랑, 도전 등에 더 많은 신경을 쓸 수 있게 해주었다. 굳이 값비싼 시설을 찾아다니거나 교재를 구입하지 않아도 주방, 욕실, 침실 등 집안 곳곳이 창의력 놀이터가 될 수 있다. 부모의 사랑과 시간, 여유로운 마음만 있다면 아이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이끌어내어 두뇌 발달, 호기심, 사고력 등을 조금씩 조금씩 쌓아갈 수 있다. 이 책은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모르는 모든 부모들에게 어떤 놀이를 하며 놀아야 하는지, 놀이를 할 때 대화는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아이와 놀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여는 글 유년 시절의 경험이 쌓여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PART 01 초간단 놀이도구로 쑥쑥 자라는 창의력놀이 알록달록 무지개빛! 아이는 색의 마법사_물감놀이 1 접어서 짠! 데칼코마니│2 색색깔 실 그림│3 쉿! 비밀 그림│4 나만의 색깔 만들기│올록볼록 우드락 판화│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돌돌 말고 꾹꾹 눌러 찍는 동안 창의력 쑥쑥!_찰흙놀이 1 모양틀로 만든 목걸이│2 지점토에 날아든 나비│3 지점토 케이크│4 꼬불꼬불 지점토 꽃병│5 알록달록 지점토 집│6 찰흙에서 피어난 꽃│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상자의 변신은 무죄! 때로는 종이 집으로, 때로는 로봇으로_상자놀이 1 알쏭달쏭 추측놀이│2 상자 건너뛰기│3 온몸으로 색깔 짚기│4 사랑의 우체통│5 상자로 만든 집 │6 삐릿삐릿 상자 로봇│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말랑말랑, 바스락바스락 노는 동안 깨어나는 아이의 감성_휴지놀이 1 휴지 양궁│ 2 휴지 소꿉놀이│ 3 휴지 꽃바구니│4 휴지로 만든 최초의 도시│5 벚나무 꾸미기│ 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이불,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최고의 선물_이불놀이 1 쏙닥쏙닥 이불 텐트│2 이불 파리지옥│3 이불 애벌레│4 베개 외나무다리│5 이불 산 넘어가기│ 6 이불 인당수에 풍덩!│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PART 02 ‘학습’의 주춧돌이 탄탄하게 되어주는 일상놀이 과학이랑 수학이랑 친해지는 ‘요리’의 힘_요리놀이 1 감자 크로켓 옷 입히기│2 짜장 재료 깍둑썰기│3 꼬마 핫도그 반죽하기│4 쿠키 계량하기│5 샌드위치 패턴 쌓기│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_산책길에서 놀기 1 동네 상점 구경하기│2 횟집 앞 수족관 구경하기│3 새로운 길 찾기│4 오늘은 지게차 구경하는 날 │5 개미 관찰하기│6 구름 관찰하기│7 길 막고 질문하기│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돈 No! 재활용으로도 아이는 즐겁다_폐품놀이 1 우유팩 가방│2 뱀이 된 우산꽂이 비닐│3 대합조개로 만든 나비│4 덩더꿍! 페트병 장구│5 교구가 된 병뚜껑│6 또 다른 나 꾸미기│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지식도 쌓고 기념일의 의미도 새기는 여러 가지 놀이_기념일놀이 1 새해 달력 만들기│ 2 정월대보름 잣점 치기│3 삼짇날에는 진달래 화전│4 어린이날 쿠폰│5 단오 부채 만들기│6 한글 상상화 그리기│7 크리스마스 양말 장식│8 한 해의 마지막 날 스피치놀이│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책 읽기보다 더 신나는 흥미진진 독후 활동_책이랑 놀기 1 뗏목 타고 해적놀이2 과자로 만든 집│3 캐릭터 방문 장식│4 중세의 파수꾼 성│5 책 읽고 소풍을 떠나요│6 풍선 바다생물│7 신나는 책거리│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PART 03 따뜻한 마음을 가득 채우는 가족 사랑 놀이 사랑은 표현할수록 힘이 세진다_마음을 전하는 놀이 1 종이꽃 피우기│2 사랑의 퍼즐 맞추기│3 마음을 전하는 포스트잇│4 기념책 만들어 함께 보기│5 둘만의 데이트│6 사진 보며 이야기 나누기│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스릴과 서스펜스가 따라오는 아빠와의 놀이_아빠랑 놀기 1 발 집게로 신문지 공 옮기기│2 휴지심 볼링│3 젠가 게임│4 인간 제로 게임│5 아빠 놀이터│6 풍선 배드민턴 치기│7 아빠와 함께 하는 퍼즐대회│8 거미줄 통과하기│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PART 04 수업시간이 즐거워지는 커리큘럼 맞춤놀이 재미와 즐거움 속에 쏙 들어간 ‘우리 역사’_우리 역사놀이 1 상감기법 도자기│2 투호놀이│3 오색 구슬 신라 왕관│4 연지곤지 찍고 족두리 쓰고│5 탈 만들기 │6 한복 무늬 수놓기│7 조선시대를 밝혀라│8 쑥버무리 만들기│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엄마의 관심이 아이의 꿈과 시각을 넓게 키운다_세계가 가까워지는 놀이 1 일본의 덴푸라 요리│2 오스트레일리아의 알 속에 담긴 키위│3 이탈리아의 지점토 스파게티│4 찰흙으로 만든 간척지와 운하│5 그리스 의상 만들기│6 프랑스, 네 정체를 밝혀라│7 국기 카드 게임 │8 헝가리 도자기 만들기│9 공주들의 나라 색칠하기│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아이의 커리큘럼에 맞춘 다양한 놀이_수업이 기다려지는 놀이 1 자동차 밀어 넣기│2 소화 과정 따라가기│3 동네 지도 보고 버스 노선 따라가기│4 우리 몸 속 기관 퍼즐│5 인간 해시계│6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7 태양계 행성 만들기│8 화산 폭발│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PART 05 사고력, 표현력, 감수성이 쭉쭉 자라는 다양한 경험놀이 자연은 가장 편안한 휴식처이자 마음 치유제_자연에서 놀기 1 식물의 성장 관찰│2 꽃장식 가방│3 아카시아 잎 따기│4 목련 꽃잎 향수│5 얼음으로 그린 그림 │6 바다 내음 조개 액자│7 나뭇잎 화환│8 씨앗과 열매 모으기│9 나무줄기 스크래치│10 자연물 기억력 게임│11 종이 눈송이 모빌│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공연과 전시회, 아이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힘_공연과 전시회 즐기기 1 팸플릿으로 만든 퍼즐│2 마음에 드는 작품 고르기 │3 유물 따라 그리기│4 나들이하고 책 만들기│5 비닐우산 그림│6 영화 속 주인공 되기│7 등장인물에게 편지 쓰기│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우리 집은 알쏭달쏭 과학 실험실_실험이랑 놀기 1 빛의 비밀│2 착시 현상│3 물 위에 뜨는 핀과 가라앉는 │4 요술 풍선│5 꽃잎 염색하기│6 우리끼리 비밀 편지│7 달걀 분수│8 병 속에 들어간 풍선│9 달팽이 키우기│10 올챙이 키우기│11 장수풍뎅이 키우기│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Special Page 우리 집 놀이 상비 도구들 아이에게 놀이는 삶이자 배움이며 행복이다! 잘 놀아본 아이는 수업 시간에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고, 무슨 일이든 적극적이다. 수동적으로 의자 뒤로 몸을 기대는 것이 아니라, 다음 활동을 즐겁게 기대할 줄 안다. 혼자 놀 때보다 친구와 함께 하면 더 재미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서로 함께 놀 줄 안다. 커 가면서 아이들은 부모와 서서히 떨어지게 되고, 부모의 “같이 이야기 좀 하자.”, “대체 무슨 생각인 거니?”, “가족 여행에 제발 같이 가주렴.”이라는 말도 전혀 반기지 않게 된다. 그때 안타까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고 지금 같이 놀고 행복한 순간을 공유해야 하는 것이다. 내 아이와 바로 ‘지금’ 놀아야 한다. 지금 10분 놀아주는 것이 앞으로 내 아이 사춘기 때 열흘 동안 마음 싸움, 실랑이를 덜어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한 사람의 긴 인생에서 볼 때 태어나서 초등학교까지의 시기는 무척 중요하다. 이 시기는 대학을 향해 줄을 서고, 그 줄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남보다 못한 아이가 되며,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고 자존감을 잃어가는 시기가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알아가고, 꿈을 꾸고 키우며, 무엇에든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며, 미래를 위해 넓고 넓은 바탕을 만드는 시기이다. 제대로 놀아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갖기도 전에 학습량에 지치고 치인 아이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 《세 아이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의 저자는 사교육 한번 시키지 않고, 그 흔한 학습지 한번 시키지 않은 채 세 아이들을 영재로 키웠다. 중학생 큰아이 연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인문영재원에 다니고 있으며 둘째 현지와 셋째 하윤이는 초등학교에 다니며 단위학교 영재 학급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서 육아서를 천 권 이상 읽은 저자가 깨달은 것은 좋은 성적이나 이름난 대학, 훌륭한 직장은 아이를 키우는 진정한 목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깨달음은 시험 기간에도 여전히 놀고 있는 아이를 야단치지 않고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주었고, 눈앞의 허들보다 더 먼 미래에 필요한 것들, 다시 말해 자존감, 긍정, 사랑, 도전 등에 더 많은 신경을 쓸 수 있게 해주었다. 굳이 값비싼 시설을 찾아다니거나 교재를 구입하지 않아도 주방, 욕실, 침실 등 집안 곳곳이 창의력 놀이터가 될 수 있다. 부모의 사랑과 시간, 여유로운 마음만 있다면 아이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이끌어내어 두뇌 발달, 호기심, 사고력 등을 조금씩 조금씩 쌓아갈 수 있다. 이 책 《세 아이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는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모르는 모든 부모들에게 어떤 놀이를 하며 놀아야 하는지, 놀이를 할 때 대화는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아이와 놀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우리 아이가 놀면서 똑똑해지는 235가지 놀이 아이와 놀기로 마음먹었다고 해서 잘 논다는 게 그렇게 말처럼 쉽지 않다. 아이들의 놀이는 대체 어디로 튈지 감을 잡을 수 없고, 완성된 작품도 도무지 부모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에 부모도 마음을 활짝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가 놀이를 만들어 그 틀 안에 아이를 넣는 게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따라가면서 변화와 성장을 하게끔 이끌어주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단지 아이는 신나게 놀았을 뿐인데 모든 것을 흡수하여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영재로 성장해 나간다. 이 책은 모두 5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창의력놀이, 일상놀이, 가족 사랑 놀이, 커리큘럼 맞춤놀이, 다양한 경험놀이 등 아이가 즐거워하고 창의력과 가족의 사랑도 퐁퐁 샘솟는 놀이의 세계로 흠뻑 빠져보자. [PART 01 초간단 놀이도구로 쑥쑥 자라는 창의력놀이]는 간단한 기본 준비물을 통해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놀이를 중심으로 소개해 놓았다. 물감놀이는 마땅한 놀이가 생각나지 않을 때 하기에 만만한 놀이이고, 찰흙놀이는 찰흙을 주물거리며 노는 동안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집중력과 성취감까지 얻게 한다. 상자놀이야말로 아이를 온갖 상상의 세계로 빠지게 하고, 휴지놀이는 아이의 호기심을 깨우는 일등공신이다. 이불놀이 또한 아이의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 퍼지게 한다. [PART 02 ‘학습’의 주춧돌이 탄탄하게 되어주는 일상놀이]는 일상이 곧 놀이가 되는 주제, 다시 말해 요리, 산책, 재활용, 기념일, 독서를 어떻게 놀이와 연계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요리야말로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요리는 수학과 과학의 기본 바탕을 만들어주는 활동이기도 하고, 또 아이가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부모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이에게 세상은 모든 것이 그 자체로 놀면서 배울 수 있는 훌륭한 무대가 된다. 아이와 산책을 하며 어떻게 놀 수 있는지 소개해 놓았다. 폐품놀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버려진 물건들로 상상력을 무궁무진하게 발휘하여 다양한 물건을 만드는 놀이다. 아이의 기발한 상상력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놀이들이 소개되어 있다. 기념일놀이는 지식도 쌓고 기념일의 의미도 새길 수 있다. 새해, 어린이날, 정월대보름, 단오, 한글날, 크리스마스 등을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책과 관련된 놀이는 아이의 독서 습관을 잡아줄 뿐 아니라 책에 대한 흥미를 상승시킨다. 해적놀이, 과자로 집을 만듦으로써 우리 아이의 독서 습관이 탄탄하게 잡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PART 03 따뜻한 마음을 가득 채우는 가족 사랑 놀이]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커지는 놀이를 소개하는 장이다. 아이에게 동생이 생겼을 때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는 상실감에 빠지기 쉬운데, 가족 사랑 놀이를 통해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깨닫게 될 것이다. 특히 아빠들은 아이와 놀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빠와의 놀이는 아이에게 항상 스릴 넘치고 예측할 수 없는 기쁨을 준다. 아이와 아빠 모두 행복이 충만해지는 놀이들을 소개해 놓았다. [PART 04 수업시간이 즐거워지는 커리큘럼 맞춤놀이]는 수업시간에 배울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선행학습과는 의미가 다르다. 아이가 미리 배울 내용에 대한 책을 찾아 함께 읽고, 요리를 하며, 놀이를 함으로써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 우리 역사놀이, 세계가 가까워지는 놀이, 커리큘럼에 맞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는 유치원이나 학교 수업시간을 즐겁게 기다릴 것이다. ‘조선시대를 밝혀라’, ‘태양계 행성 만들기’ 등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응용할 수 있다. [PART 05 사고력, 표현력, 감수성이 쭉쭉 자라는 다양한 경험놀이]는 휴식처이자 마음의 치유제인 자연 속에서 노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공연과 전시회를 보고 완전히 아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놀이로 이끌어주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61가지
중앙M&B / 편집부 펴냄 / 2010.09.01
7,900원 ⟶ 7,110원(10% off)

중앙M&B육아법편집부 펴냄
8세들에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학교 적응. 학교는 유치원과는 달리 많은 아이들이 한 반에서 공부하고, 40분 수업에 집중해야 하며, 배변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유치원 선생님처럼 도움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학교는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고,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즐거운 곳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1학년」 편에서는 학교 일과, 교과서 구성, 선생님과의 관계, 알림장 관리, 체험학습 신청, 학습지 선택 등의 고민에 대해 하나하나 답을 풀어나가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활 잘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적응 훈련법을 제시하여 초등 1학년 부모들이 갖는 조바심을 줄이는 것이 이 권의 목적. 이외에도 첫 방학 성공 프로젝트, 악기 배우기, 체력 키우는 운동, 알림장 제대로 쓰기, 올바른 일기쓰기 지도, 독서왕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Part1 인지발달 우리 아이 처음 학교에 가던 날/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생활 올 가이드/학교 생활에 관한 구체적인 궁금증 일곱가지/엄마가 학교에 꼭 가야 할 때/초등 선생님이 말하는 예쁜 1학년/학교 생활 잘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적응 훈련법/알림장을 제대로 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노는 시간과 공부 시간을 구별해주세요/학교 선생님은 언제 만나러 가야 좋을까요?/학교 가기 싫어해요/공부방, 아이 성격에 따라 꾸며주세요/뭘 시킬까? 첫 방학 성공 프로젝트/방학 트러블 말끔하게 고치기/위대한 인물 뒤에 엄마가 있다_전해성 Part2 교육 심부름에 대한 아주 특별한 보상/일기 쓰기, 한줄부터 시작하세요/실전! 초등학교 1학년 일기 사례 /받아쓰기가 고민이세요?/우리 아이 독서왕으로 만드는 비결/어린이도서연구가 황경숙 씨가 추천하는 초등학교1학년이 꼭 읽어주어야 할 책 베스트 20/초등학교 1학년 영어 교육의 정석/초등학교 1학년 미술지도 어떻게 할까요?/악기 배우기, 피아노로 시작하세요/초등 1학년 때 다양한 악기를 가르쳐 주세요/교과서대로 떠나는 체험학습요령/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는 당일 박물관 및 미술관 나들이/공연 관람법& 관람 스케줄짜기/인터넷 학습 사이트 제대로 활용하기/쉽게 싫증내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아이 성격 유형 간이 검사지/아이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학습지도 요령/위대한 인물 뒤엔 엄마가 있다_서혜경 Part3 교우관계 성공적인 생일 파티를 위한 아이디어/1학년에 가장 많은 친구 트러블/괴롭히면서 관심을 표현하는 아이/친구 생일 파티에 초대 받지 못했어요/숫기 없는 아이, 백팔십도 변신시키기/21세기 리더는 사회성이 좋은 아이/귀찮게 하는 짝꿍, 어떻게 해야 하나?/위대한 인물 뒤엔 엄마가 있다_김기창 Part4 건강 아침밥, 꼭 챙겨 먹이세요/초등학교 1학년 때 해야 할 신체 검사/영구치, 예쁘고 튼튼하게 관리하기/한방으로 키워주는 우리 아이 키/키 작은 아이, 성장 클리닉 가볼까?/소아비만, 부모 손에 달려 있다/허약한 아이 단단하게 키우기/영양제, 뭘 먹일까 고민해야 할 때/위대한 인물 뒤엔 엄마가 있다_칸트 Part5 부모역할 아이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 활동/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화내지 않고 공부 가르치는 노하우/이혼자녀를 위한 어느 가정법원 판사의 현실적인 조언/성교육의 시작, 자신의 몸 소중히 하기/체벌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당당한 워킹맘으로 살기/위대한 인물 뒤엔 엄마가 있다_마크 트웨인 Part6 인성사회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질서교육/기대를 한 몸에 받는 아이/갑자기 반항아가 되었어요/책임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려면 집안일을 돕게 하세요/매일 아침 늦잠과의 전쟁/아이 마음 병들게 하는 맏이 스트레스/아이가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을 대요/거짓말하는 아이/아이가 갑자기 욕을 하기 시작했어요/위대한 인물 뒤엔 엄마가 있다_최은희- 2005년, 전에 없던 육아서가 탄생합니다 금지옥엽 내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 않은 엄마가 어디 있을까요. 모든 것을 혼자, 처음 결정해야 하는 엄마 역할이 버겁게 느껴질 때면 으레 육아서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장황한 이론을 늘어놓는 데에 그치고, 오늘 지금 당장 발생한 ‘실제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결국 인터넷에 기대어보지만 ‘지나치게 열성적인 샘플’은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할 뿐이지요.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육아서, 이것이 바로 『우리아이 꼭 시리즈』입니다. - 지난 5년 간 무려 32만 권이나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서점에 등장하자마자 첫 반응부터 뜨거웠습니다. 얇은 두께에 저렴한 가격, 그 안에는 엄마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이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죠. 불필요한 내용은 다 걷어낸, 알차고 실속있는 웰메이드 육아서라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단숨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것은 물론, 지난 5년 간 꾸준히 팔려나간 것이 어느덧 32만 권에 이릅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육아의 기본을 제대로 담았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2010년 9월, 『우리아이 꼭 시리즈』 가 새로 태어납니다! 『우리아이 꼭 시리즈』가 연령별 육아서의 바이블로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직접 사서 읽고 실행해 본 수많은 엄마들의 체험담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이후 비슷한 육아서들이 속속 등장했지만, 지난 5년 간 『우리아이 꼭 시리즈』의 한결같은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습니다. 개정판 출간을 앞두고 엄마들에게 다시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아이 꼭 시리즈』에 바라는 점은요?’ 놀랍게도 대다수의 응답은 ‘지금 그대로!’였습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탄탄한 컨텐츠, 이 틀은 그대로 지켜나가면서 5년 전과 비교해 지금은 달라진 정보 리스트를 업데이트하고 좀 더 세련된 사진과 일러스트로 교체했습니다. 행여나 잘못된 정보로 엄마들에게 혼란을 주지는 않을까 꼼꼼히 살핀 후 한층 산뜻해진 새 표지를 입혀 개정판을 선보이기에 이릅니다. - 엄마 6,983명과 전문가 403명이 발견한 육아 고민 해답 연령별 맞춤 육아서 『우리아이 꼭 시리즈』는 보통 엄마 6,983명의 설문 조사를 통해 실제 엄마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서 전문가 403명이 해답을 찾아주는 총 7권의 시리즈물이다. 기존 육아서들의 두툼한 분량과 딱딱한 내용과는 달리 그야말로 가볍고 명쾌한 육아서라는 점이 특징. ‘엄마들의 진짜 고민을 풀어줄 해답서’를 만들기 위해 엄마들이 직접 올려준 ‘육아 고민 리스트’를 분석하고 이를 1세부터 8세까지 연령별로 나눠 각 200개씩의 고민으로 정리했다. 이 핵심 고민을 세 개의 육아 사이트에 올려 ‘지금 가장 절실한 육아 고민’ 50개로 추려낸 후 분야별 전문가(소아과 의사, 유아교육학자 등)의 답변과 국내외 유명서적을 참조해 ‘해답’을 찾아나갔다. 전문가 이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선배 엄마 507명에게서 ‘생활 속 해답’에 귀 기울였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결국 어떤 육아서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알짜배기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다. 우리아이 교육, ‘지금 꼭 해줘라, 나중에 해도 된다’에 대한 적기는? 다 해주자니 버겁고 안 하자니 불안해 늘 갈팡질팡하는 엄마. 아이가 조금만 따라 와주면 더 빨리, 더 일찍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 것만 같아 초조해진다. 그래서 열심히 조기교육에만 열을 올리다보면 정작 그 시기에 꼭 필요한 것을 놓치는 엄청난 우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이 선배 엄마들의 고백이다. 한참 큰 뒤에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하고 발등을 찍는다는 것. 너무 빠르거나 늦지 않는 적기 교육, 그 기준을 찾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우리아이 꼭 시리즈』다. 지금 우리 아이를 향해 ‘지금 꼭 해줘라, 나중에 해도 된다’를 꼭꼭 짚어주는 ‘엄마 교과서’다.
新 HSK 한권으로 끝내기 6급 (본책 + 해설서 + 단어장 + MP3 CD 1장)
다락원 / 남미숙 지음 / 2010.10.28
28,000원 ⟶ 25,2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남미숙 지음
2013년 한빤 新 HSK 필수어휘 수정리스트 제공. 『新 HSK 한권으로 끝내기(4급/5급/6급)』 시리즈 중 하나로 新 HSK를 준비하거나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한 입문서. 한국 및 중국에서 실시된 매회 시험에 대한 경향 분석을 토대로, 새롭게 바뀐 新 HSK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듣기’ ‘독해’ ‘쓰기’ 각 영역별 문제 유형을 꼼꼼히 짚어주고, 40일 동안 목표를 갖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량을 적절히 분배하였다. 또한 실제 시험의 절반 분량인 Mini 모의고사 2회분을 권말에 수록하고, 부록으로 단어장을 제공하여 新 HSK 6급 공식 필수어휘 2,500개를 40일로 나누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듣기 제1·3부분 01 이야기......................... 16 02 보도문......................... 23 03 인물 및 사물 소개......................... 30 04 논설, 설명, 서술문......................... 38 제2부분 01 인물......................... 48 02 사물......................... 54 독해 제1부분 01 부사......................... 64 02 조사 ‘了’ ‘着’ ‘?’의 용법......................... 70 03 비교구문......................... 76 04 강조구문 ‘是……的’......................... 81 05 방향보어......................... 85 06 문장성분의 결여......................... 91 07 자 구문......................... 96 08 자 구문......................... 102 09 혼동하기 쉬운 개사......................... 107 10 혼동하기 쉬운 접속사......................... 114 11 부적절한 어휘 조합......................... 122 12 부적절한 어휘 배열......................... 127 제2부분 01 고정격식......................... 132 02 접속사......................... 141 03 성어......................... 150 04 유의어......................... 158 05 기타........................ 199 제3부분 알맞은 문장 고르기....................... 212 제4부분 01 이야기......................... 225 02 논설문......................... 240 03 설명문......................... 252 쓰기 줄여 쓰기...................... 272 Mini 모의고사 Mini 모의고사1..................... 290 Mini 모의고사2..................... 300 답안지 작성법..................... 311 듣기·독해·쓰기 실력다지기 정답&해설..................... 3 Mini 모의고사 정답&해설..................... 305 Day01~Day40 ▷ 新 HSK 출제 경향 완벽 분석! 한국 및 중국에서 실시된 매회 시험에 대한 경향 분석을 토대로 ‘듣기’ ‘독해’ ‘쓰기’ 각 영역별 문제 유형을 꼼꼼히 설명하고 짚어주었습니다. ▷ 적중률 높은 풍부한 실전 문제! 출제 의도를 간파한 실전 문제로 학습한 유형을 연습하고 실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시험 적응력을 높여줍니다. ▷ 핵심과 비법을 콕콕 짚어주는 친절한 해설! 따로 사전이 필요 없을 만큼 충분한 어휘 정리, 실제 강의를 듣는 듯 구조가 한눈에 보이는 손글씨 해설 등 학습자 편의를 100% 고려하여 알기 쉽고 상세한 해설을 제공하였습니다. ▷ 필수어휘 단어장 및 모의고사! 실제 시험의 절반 분량인 Mini 모의고사 2회분을 권말에 수록하고, 부록으로 단어장을 제공하여 新 HSK 6급 공식 필수어휘 2,500개를 40일로 나누어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똑똑! 닥터오 아기 진료실
청림Life / 오상민 글 / 2016.07.20
28,800원 ⟶ 25,920원(10% off)

청림Life육아법오상민 글
아기가 태어난 순간부터 365일 동안 성장 발달과 관련된 건강 팁은 육아일기와 함께 1부에 구성하였다. 보채는 아이 달래는 방법부터 모유수유의 어려움, 뒤집기 시작하면서 알아야 할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2부에서는 중이염, 복통, 아토피 등 일반적인 소아 질환은 “질병 진료실”, 수면교육과 영양제 섭취, 잘 먹지 않거나 편식하는 아이에 관한 고민들은 “수면 및 식습관 진료실”, 배변훈련이나 아이의 습관 교정에 관한 정보는 “성장 진료실”에 배치하여 설명한다. 특히 보기 쉽게 정리된 도표와 그림, 사진 덕분에 재미있게 읽히고 질병에 관한 이야기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쭉~ 읽어도 좋고, 아이의 개월수에 맞춰서 읽어보아도 좋다. 마지막에 ‘찾아보기(색인)’를 만들어두었으니 참고하여 궁금한 부분만 쏙쏙 읽어도 이 책을 100% 활용하는 것이다.Chapter1. 탄생부터 365일까지 0일 쁨이를 처음 만나다! | 신생아 처치 |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검사 | 출생 뒤 이루어지는 진료 | 이른둥이로 태어날 경우 4일 쁨이의 탯줄이 떨어지다 | 제대탈락 5일 모유수유가 진행되다 | 모유수유 성공과 모자동실 | 신생아 모유수유 | 유두혼동 6일 체중이 증가한 쁨이 | 신생아 하루 체크리스트     7일 쁨이와 함께 한 일주일 | 신생아 황달 | 신생아 사시 | 신생아 눈곱과 눈물 | 신생아 신체 관찰하기 9일 비타민D를 주기 시작하다 | 비타민D의 중요성 10일 목욕시키기 | 신생아 목욕 13일 낮과 밤 구분하기 | 아기의 낮과 밤 16일 토하는 쁨이 | 위식도 역류 증상 17일 쁨이의 체중 증가 | 신생아의 체중 18일 셋이 되어 집에 오다 | 카시트 사용 19일 아빠 배에서 잠든 쁨이 | 영아돌연사증후군 22일 물집이 생기다 | 신생아 원시반사 23일 쁨이에게 팔자주름이? | 모유수유 24일 쁨이의 이름을 짓다 | BCG 접종 33일 한 달이 지난 쁨이 | 신생아기 급성장 36일 보채기 시작한 승아 | 영아산통 37일 등센서 주의보 | 자주 깨는 아이 38일 소셜 스마일을 보이다 | 아기의 시력 | 신생아 피부 질환 40일 옹알이 시작과 신생아 기저귀 졸업 | 옹알이 42일 ‘먹고-놀고-자고’의 패턴이 만들어지다 | 루틴 형성과 수유 간격 44일 완모의 어려움 | 모유량 측정 | 분유수유 46일 멘붕의 밤을 보내고 | 속싸개 사용 47일 노력형 아빠의 육아 | 아빠 육아의 중요성 50일 50일의 기절! | 보채는 아이 53~55일 엄마를 알아보는 아기 | 아이가 느끼는 신호 56일 처음으로 공갈젖꼭지를 물리다 | 공갈젖꼭지 사용 57~59일 수면초보맘들의 육아 길잡이 블로그 “닥터오의 육아일기” 드디어 책으로! 신생아 케어부터 수면교육, 모유수유, 이유식, 각종 질병에 관한 팁까지 개월별 성장발달에 관한 아기 건강 대백과 똑똑! 여기가 닥터오 아기 진료실인가요? 아기가 태어난 순간부터 365일 동안 성장 발달과 관련된 건강 팁은 육아일기와 함께 1부에 구성하였습니다. 보채는 아이 달래는 방법부터 모유수유의 어려움, 뒤집기 시작하면서 알아야 할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담았습니다. 2부에서는 중이염, 복통, 아토피 등 일반적인 소아 질환은 “질병 진료실”, 수면교육과 영양제 섭취, 잘 먹지 않거나 편식하는 아이에 관한 고민들은 “수면 및 식습관 진료실”, 배변훈련이나 아이의 습관 교정에 관한 정보는 “성장 진료실”에 배치하여 설명합니다. 눈에 쏙쏙 들어오고 술술 읽혀요~ 초보엄마 아빠라면 공감할 만한 좌충우돌 육아일기와 더불어 그 시기와 관련된 건강 정보를 담았습니다. 특히 보기 쉽게 정리된 도표와 그림, 사진 덕분에 재미있게 읽히고 질병에 관한 이야기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쭉~ 읽어도 좋고, 아이의 개월수에 맞춰서 읽어보아도 좋습니다. 마지막에 ‘찾아보기(색인)’를 만들어두었으니 참고하여 궁금한 부분만 쏙쏙 읽어도 이 책을 100% 활용하는 것입니다. 블로그 ‘닥터오의 육아일기’가 책으로 나왔어요? 누적방문자수 800만 명, 2015년 네이버 인기블로그 전체 8위! 소아청소년과 의사 ‘닥터오’가 써내려간 육아일기는 그동안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엄마들이 육아를 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소하지만 어디 가서 묻지 못했던 여러 고민들까지 모두 엮어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매거진 B (Magazine B) Vol.37 : 츠타야(TSUTAYA)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엮은이) / 2015.06.03
13,000원 ⟶ 11,700원(10% off)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취미,실용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엮은이)
02 Intro 12 Publisher's Note 16 Comments SNS를 통해 수집한 츠타야에 관한 후기 18 Sketch Rental 츠타야의 원형과 현재 진행형이 혼재한 도쿄의 도심 스케치 22 Opinion 빔스크리에이티브디렉터쿠보히로시 26 Inner Space T-Site 4가지 브랜딩 요소로 나누어 분석한 츠타야의 복합 문화 공간 T-사이트 38 Opinion 일본의 컬처 매거진 편집장 안도 다카유키 42 The Premium Age Objects 프리미엄 에이지의 문화적 취향 Places 프리미엄 에이지를 타깃으로 한 상업 공간 Interests 프리미엄 에이지가 즐기는 여가 활동 64 Opinion 굿 디자인 컴퍼니 대표 미즈노마나부 68 Landmarks Development 지역 개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문화적 랜드마크들 74 B's Cut Tsutaya Scene 다이칸야마 T-사이트와 그 주변의 라이프스타일신 86 Brand Story 대여업 플랫폼으로 시작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새로운 유통 모델을 구축한 츠타야의 진화 과정 94 CCC 츠타야의 모기업이자 모든 기획을 담당하는 CCC의 사무 공간 100 Advancement 다이칸야마 T-사이트 이후 전개된 츠타야의 비즈니스 영역 104 Interview CCC의 CEO 마스다무네아키 츠타야와 협업한 건축사 클라인다이섬과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이케가이토모코 110 Partners 비즈니스 면에서 츠타야와 긴밀히 협업하는 파트너 기업과 브랜드들 112 Figures 츠타야의 규모와 모기업 CCC의 구조를 말하는 수치들 114 From the Editor in Chief 편집장이 말하는 츠타야의 핵심 가치 116 Outro ■ 이 책에 대하여 매거진 [B]는 제이오에이치의 관점으로 찾아낸전 세계의 균형 잡힌 브랜드를 매월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입니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브랜드 관계자부터 브랜드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싶어 하는 이들까지,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모두를 위해 만드는진지하지만 읽기 쉬운 잡지입니다. ■ 이슈 소개 이번에 소개하는 브랜드는 일본의 서점 체인으로 알려진 '츠타야Tsutaya'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해 하루면 무료로 책을 배송받을 수 있는 시대에 점차 사라져가는 오프라인 서점이 어떤 의미로 존재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츠타야는 스스로를 서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CCC(Culture Convenience Club)라는 기업명처럼 문화 전반에 걸쳐 라이프스타일을 기획·제시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미래 지향적 기업입니다. 츠타야는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 제안이 일본의 문화 산업을 지탱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마치 공공 기관이 세금으로 만들거나 대기업이 사회 환원 사업으로 할 법한 일을 기업이 수익도 창출하며 이뤄가고 있는 것이죠. 츠타야를 취재하면서 우리가 사는 이 땅 위의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이란 시대를 관통하는 의미 있는 일임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츠타야의마스다무네아키사장이 인터뷰 내내 이야기한 '고객 중심'이라는 말이 다소 상투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것은 진심으로 자신이 살고 싶은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의 결과였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다보니 프로되는 하프 첫걸음
리음북스 / 오정선, 김보경 (지은이) / 2020.06.15
18,000

리음북스소설,일반오정선, 김보경 (지은이)
논-페달 하프를 위한 입문용 교재이다. 누구나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그리고, 천천히 배워나가도록 쉬운 곡부터 차례차례 수록하였다. 또한 논-레버 하프에서도 #이나 ♭이 있는 조성의 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연주방법과 함께 #이나 ♭이 있는 조성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파트를 나누어 서로 호흡을 맞추어 연주회나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앙상블 곡도 함께 수록하여 더욱 즐겁게 하프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01 하프와 친해지기 1. 레버하프란? 10 2. 하프 줄의 구조 11 3. 하프 조율 12 4. 악기 보관하기 12 5. 기초 음악 이론 13 02 하프야 놀자 ! 1. 손가락 번호 16 2. 손 모양 17 3. 하프의 연주 자세 18 4. 검지손가락을 이용한 한 손가락 연습 19 나비야 20 종소리 21 작은 별 22 봄나들이 24 5. 한 손 연습 25 연습곡 26 비행기 27 손가락 가족 28 꿀밤나무 밑에서 29 아리랑 30 똑같아요 3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32 섬집아기 34 Over The Rainbow 35 환희의 송가 36 Down by the Salley Gardens 37 귀여운 꼬마 38 B 39 고향의 봄 40 Wings 41 Gather The Apples 42 Love Me Tender 43 기러기 45 여수 46 6. 양 손 연습 47 햇볕은 쨍쨍 48 아침 49 Buzz, Buzz, Buzz 49 Song Of the River 50 Swedish Dance 50 The Chimes of St. Paul's 50 If I were a Nightingale 51 사랑의 콘체르토 51 할아버지 시계 52 La Reine De Saba 53 Over the Rainbow 54 캐논 변주곡 55 03 나도 하프 연주자 ! 예수 사랑하심은 (15현 하프 가능) 58 사랑의 주 59 주먹쥐고 (15현 하프 가능) 60 등대지기 (15현 하프 가능) 62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15현 하프 가능) 66 자장가 (15현 하프 가능) 67 당신의 소중한 사람 (15현 하프 가능) 68 서른 즈음에 (15현 하프 가능) 70 벼랑 위의 포뇨 (15현 하프 가능) 72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15현 하프 가능) 73 학교 가는 길 (15현 하프 가능) 74 엄마야 누나야 (15현 하프 가능) 75 산타루치아 (15현 하프 가능) 76 바다가 보이는 마을 (15현 하프 가능) 77 에덴의 동쪽 (15현 하프 가능) 78 파란마음 하얀마음 (15현 하프 가능) 80 Scarborough Fair 81 할아버지 시계 82 월량대표아적심 (영화 '첨밀밀' OST) 84 Butterfly Waltz 86 Song from a Secret Garden 88 04 즐거운 앙상블 작은 별 Part 1 92 작은 별 Part 2 93 작은 별 Part 3 94 작은 별 Part 4 95 언제나 몇 번이라도 Part 1 96 언제나 몇 번이라도 Part 2 98 언제나 몇 번이라도 Part 3 100 언제나 몇 번이라도 Part 4 102 Bay Tree Part 1 104 Bay Tree Part 2 106 Bay Tree Part 3 108“어느 날 내 삶에 하프가 들어왔다” 어느 문학작품 속에서나 만날 법한 일이 실제로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저의 인생은 오롯이 음악과 함께 해왔지만 하프와 함께 한 인생은 생각지도 못했기에 이 작업들은 저에게 개척자의 한 걸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프 전공자도 아니고 오랫동안 하프를 한 사람도 아니기에 책을 내는 일이 한편으로는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대중화되어 있지 않은 하프교육에 음악인의 한 사람으로 한 걸음씩 차분히 걸어가며 만든 지금의 모습을 수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하프를 몰랐던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긍정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보았습니다. 악기 중에서 가장 오래된 악기, 하프! 그동안 키가 크고 비싼 악기로만 인식되었던 하프를 특별한 악기가 아닌 우리들의 악기로 받아들이는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봅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주변에는 아이리쉬 하프, 켈틱하프, 시클하프, 미니하프 등 크기가 작으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하프들이 있습니다. 가격대 또한 다양해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하프를 우리 곁에 둘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으니까요. 이 교재는 논-페달 하프를 위한 입문용 교재입니다. 누구나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그리고, 천천히 배워나가도록 쉬운 곡부터 차례차례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레버 하프에서도 #이나 ♭이 있는 조성의 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연주방법과 함께 #이나 ♭이 있는 조성의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파트를 나누어 서로 호흡을 맞추어 연주회나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앙상블 곡도 함께 수록하여 더욱 즐겁게 하프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하프 입문용 교재로 기초를 다지며,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고 꿈과 재능 있는 하프인이 많아지길 소망하여 봅니다. 또한, 여러분의 삶 속에 하프가 들어올 날을 기대합니다.


풍성한 삶의 첫걸음
비아토르 / 김형국 지음 / 2017.03.09
11,000

비아토르소설,일반김형국 지음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를 통해 한국인의 에토스에 토대를 두면서도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지성에 입각하여 복음을 설득력 있게 소개한 저자가 집필한 복음전도 및 양육 교재이다. 예수를 영접하고서 신앙생활에 첫발을 내딛은 새신자, 신앙의 연수는 오래되었지만 만년 신앙 초보인 크리스천, 세례 준비자에게 적합하다.《풍성한 삶으로의 초대》와《풍성한 삶의 기초》의 가교 역할을 하는 책으로, 기초적인 신앙훈련의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보다 먼저 이 길을 걸어간 사람과 함께 읽고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도록 쓰였다. 모두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한 주에 1-2개 장을 읽고 실천해보고 각 장 말미에 ‘함께 나눌 이야기’의 질문을 가지고 서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일대일로 혹은 소그룹이나 구역모임에서 나누기에 좋다.프롤로그 1.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첫걸음 2. 거듭남의 신비와 축복 3.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 어떻게 시작할까? 4. 인격적인 하나님, 어떤 분이신가? 5.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 어떻게 누릴까? 6.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기도, 어떻게 누릴까? (1) 7.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기도, 어떻게 누릴까? (2) 8. 기도와 말씀의 삶을 어떻게 온전히 누릴까? 9. 생애 첫 간증, 그리고 증인의 삶 10. 세례, 그 사랑 깊은 언약 에필로그 부록 1. 《풍성한 삶의 첫걸음》 사용법 | 2. 중요한 성경 구절 | 3.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 | 4. 3C의 예 | 5. 주기도문으로 중보 기도하기 | 6. 진실하고 의미 있는 세례 간증문 쓰기 | 7. 더 읽으면 좋을 책들어떻게 하면 예수께서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하나님나라 복음의 관점에서 쓴 신앙생활 가이드 예수를 영접하고서 신앙생활에 첫발을 내딛은 새신자, 신앙의 연수는 오래되었지만 만년 신앙 초보인 크리스천, 세례 준비자를 위한 영적 성장의 길잡이. ‘풍성한 삶’의 출발점이라 할 ‘거듭남’, 우리와 인격적 관계를 맺으시려는 하나님, 말씀과 기도가 의무가 아니라 축복인 이유, 이 축복을 제대로 누리는 법, 나아가 우리의 신앙을 사람들과 나누고 선포함으로써 풍성한 삶을 더욱 선명하게 경험하는 방법을 명쾌하게 들려준다. 특별히 ‘하나님나라 복음’에 입각해 신앙 훈련을 안내하는 양육 교재이기도 하다.《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다음 단계, 《풍성한 삶의 기초》 전 단계에서 읽는 책. 하나님나라 백성의 삶, 어떻게 시작할까? 첫걸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첫걸음의 방법과 방향이 이후의 걸음에 오래도록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영적 여정을 시작하느냐가 이후의 여정 전체에 심대한 영향을 준다. 첫걸음을 내딛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면, 우리는 이 여행 속에 숨겨놓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된다. 풍성한 삶, 다시 말해 평생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성장해서, 하나님이 계획하셨고,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멋지고 매력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첫걸음을 잘못 떼면 신앙생활이 심한 정체나 동요를 겪게 되고, 심지어는 영적 여정을 포기해버리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저자 역시 고등학교 시절 회심한 이후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 전도하는 일을 의무로만 이해했기에 한동안 부담감과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다. 신앙생활의 이 모든 요소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누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였다. ‘해야 하는’ 것이기보다는 ‘누리는’ 것 그리스도인의 신앙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알아가고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다. 이것만큼 놀라운 일이 있을까? “유한한 인간이, 그것도 여전히 죄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무한하시고 무흠하신 하나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신비 중의 신비··· 아마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신비일 것”(31쪽)이다. 잘 아는 것처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다. 이 과정을 성령께서 이끄시며, 공동체와 함께함으로써 신앙은 더욱 견실해져간다. 자신의 삶에 일어난 변화를 증언하고 복음을 선포하면서 그 신앙은 더 선명해진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성경읽기, 기도, 예배, 전도와 같은 그리스도인의 행위 하나하나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누리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보여주면서, 이를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간다. 풍성한 삶을 누리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조언 그러면 어떻게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책에서는 먼저, 이 ‘풍성한 삶’으로 들어오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거듭남’이 무엇인지(2장), 또 우리와 인격적 관계를 맺으시려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3-4장)를 이야기한다. 이어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게 하는 도구인 말씀과 기도가 그리스도인의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이 되는 이유와 그 구체적인 방법을 나누고(5-7장), 그렇다면 어떻게 이 축복을 공동체적으로 누릴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8장). 그러고 나서 이 놀라운 축복을 가져다준 우리의 신앙을 사람들과 어떻게 나누고(9장), 어떻게 선포함으로써(10장), 이 ‘풍성한 삶’을 더욱 선명하게 누릴 수 있을지 설명한다. 특히 저자가 제안하는 10-10-10(매일 하루에 세 번 10분씩 짬을 내어 하나님께 집중하여,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방법), 주기도문을 사용해 기도하는 법, 깨달은 바를 공동체에서 나누는 방법인 3C[자신이 처한 상황(Context)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도전하셨고(Challenge), 그에 반응해 이런 변화를 겪었거나 변화를 위해 애쓰고 있음(Change)을 이야기하는 것], 그리고 진실하고 의미 있게 세례 간증문을 쓰는 법은, 독자가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유익하고 실제적인 조언들이다.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와 《풍성한 삶의 기초》의 가교 이미 저자는 삶의 의미를 진지하게 묻는 사람들을 위해 쓴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를 통해 한국인의 에토스에 토대를 두면서도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지성에 입각하여 복음을 설득력 있게 소개한 바 있다. 또한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균형 있는 삶의 토대를 배우고 익히는 12주 과정의 제자훈련 교재 《풍성한 삶의 기초》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들은 나들목교회와 하나복(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을 중심으로 보급되어 복음전도 및 양육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풍성한 삶의 첫걸음》은 이 두 책의 가교 역할을 하는 책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기 위한 기초적인 신앙훈련의 방법을 소개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일독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자신보다 먼저 이 길을 걸어간 사람과 함께 읽고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도록 쓰였다. 모두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한 주에 1-2개 장을 읽고 실천해보고 각 장 말미에 ‘함께 나눌 이야기’의 질문을 가지고 서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일대일로 혹은 소그룹이나 구역모임에서 나누기에 좋다.영적으로 태어나긴 했지만 잘 자라지 않아 겨우 그리스도인이라는 명맥만 유지하거나, 또는 신앙생활을 부담감으로 받아들여 늘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된 매우 중요한 원인이, 신앙생활의 첫걸음을 잘못 뗀 데에, 곧 영적 순례의 첫 단추를 잘못 낀 데에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잘 모르는 채로, 또 이 놀라운 하나님의 선물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 잘 배우지 못한 채로 영적 여정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그렇지 않아도 힘든 세상살이에 수많은 새로운 의무 조항을 받아들여 종교 생활의 의무까지 덧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지금까지 자신이 주인이 되어서 살았던 삶이 얼마나 피폐하고 얼마나 소망이 없는지 깨닫고 이제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우리가 우리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았던 그 지치고 피곤한 인생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를 해방시켜서 새로운 종교적 의무를 어깨에 메어주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의 무거운 짐을 벗기시고, 더 쉽고 가벼운 멍에를 주고자 하십니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수시로 하나님을 떠올리며 생활하는 것을 넘어서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서 특별한 시간을 떼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의 배타적인 대화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밥상머리에 앉아 어머니와 마주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 시간은 일개 피조물인 인간이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나아가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인 것이지요. 우리는 이 특별한 축복의 시간에, 묵상하기 쉬운 성경 구절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섭취하기 어려운 말씀을 꾸준히 이해하려고 애를 쓰고, 하나님을 좀 더 어른스럽게 예배하며 아버지의 뜻을 따라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빨강 머리 앤 컬러링 엽서북 1
더모던 / 더모던 편집부 (지은이), 장율리아 (그림) / 2019.12.05
12,000원 ⟶ 10,800원(10% off)

더모던취미,실용더모던 편집부 (지은이), 장율리아 (그림)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5~6세편)
걷는나무 / 신의진 글 / 2011.04.28
14,000원 ⟶ 12,600원(10% off)

걷는나무육아법신의진 글
아이의 20년 후를 고민하는 세상 모든 부모들을 위한 육아 지침서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18년간의 진료 기록과 두 아이를 키운 경험을 토대로 5~6세 아이의 성장과 심리 발달에 관한 모든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2007년 발간된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중 5~6세 편을 따로 편집하고 추가하여 만든 특별 증보판이다. 학습지만 보면 도망가는 아이, 수 개념이 없는 아이, 우물쭈물 발표를 못 하는 아이, 꼬박꼬박 말대답 하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또 조기교육은 정말 안 시켜도 되는지, 사교육은 무얼 시켜야 하는지 등 아이의 성장과 교육에 관해 5~6세 부모가 궁금해하는 대표 질문과 문제 상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전문의로서 명쾌한 해법을 들려준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자녀교육 정보 속에서 어떤 것이 진정 내 아이를 위한 것이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육아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Prologue l 5~6년차 엄마들에게 5~6세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1. 유치원에 안 가려고 해요 2. 아이와의 주도권 쟁탈전, 꼭 승리해야 하나요? 3. 아이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어요 4. 성교육은 언제,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5. 책 읽는 것을 너무 지루해해요 6. 어떻게 하면 창의력이 높아질까요? 7. 떼쓰는 것이 갈수록 심해져요 8. 집안일을 도와주었을 때 보상을 해야 할까요? 9. 5~6세 남자아이, 여자 목욕탕에 데리고 가면 안 좋은가요? 10. 아이가 유치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아요 11. 손톱 물어뜯는 버릇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12. 사정상 아이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13. 밥 먹일 때마다 전쟁을 치러요 14. 아이가 컴퓨터 앞을 떠나질 않아요 15. 5세인데 한글을 깨치지 못했다면, 학습 장애가 있는 건가요? 16.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때면 갑자기 말을 더듬어요 17. 남자 여자 형제 언제부터 따로 재워야 하나요? 18. 아이에게 부부 싸움을 들켰어요 19. 남자아이인데 여자 옷을 사달래요 20. 아들 가진 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 노하우가 있나요? 5~6세(49~72개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5~6세 아이의 특징 Chapter 1 학습 문제 아이가 학습지만 보면 도망가요 아이를 가르칠 때마다 속이 뒤집혀요 아이가 수 개념이 없는 것 같아요 무엇을 배우든 쉽게 그만둬 버려요 Chapter 2 현명한 교육 조기교육, 정말 안 시켜도 될까요? 사교육, 무얼 시켜야 하나요? 창의력이 중요하다는데 어떻게 키워 줄까요? 죽음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해요 Chapter 3 바른 성교육 아이가 아무 데서나 고추를 내놔요 난처한 질문을 하면 이렇게 말해 주세요 아이가 자위행위를 하는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이가 성추행을 겪었다면 엄마 아빠의 성생활을 들켰다고요? Chapter 4 좋은 습관 아이가 밥을 안 먹어요 컴퓨터게임에 빠졌어요 엄마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을 해요 나쁜 버릇을 어떻게 잡아 줄까요? Chapter 5 자기표현 아이가 우물쭈물 말을 못해요 발표력이 없어요 잘난 척이 심해요 Chapter 6 유치원 생활 다른 아이를 때리고 놀려요 지기 싫어하고 무엇이든 최고여야 해요 같은 어린이집에 3년을 다녔는데 바꿔 주는 것이 좋을까요? 친구가 너무 없어요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에게 문제가 있대요 Chapter 7 책 읽기 책 읽기를 싫어해요 주변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책만 좋아해요 Chapter 8 입학 준비 초등학교 입학 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아직까지 한글을 깨치지 못했어요 쓰기도 따로 가르쳐야 하나요? 7세, 학교에 보내도 되나요? Chapter 9 부모 마음 첫째보다 둘째가 더 사랑스러워요 화를 참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5~6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18년간의 진료 기록과 두 아이를 키운 경험을 토대로 5~6세 아이의 성장과 심리 발달에 관한 모든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2007년 발간된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중 5~6세 편을 따로 편집하고 추가하여 만든 특별 증보판이다. 학습지만 보면 도망가는 아이, 수 개념이 없는 아이, 우물쭈물 발표를 못 하는 아이, 꼬박꼬박 말대답 하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또 조기교육은 정말 안 시켜도 되는지, 사교육은 무얼 시켜야 하는지 등 아이의 성장과 교육에 관해 5~6세 부모가 궁금해하는 대표 질문과 문제 상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전문의로서 명쾌한 해법을 들려준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자녀교육 정보 속에서 어떤 것이 진정 내 아이를 위한 것이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육아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1)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5~6세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 심리에 관한 모든 것 무엇을 배우든 쉽게 그만둬 버려요, 사교육 무얼 시켜야 하나요, 아이가 밥을 안 먹어요, 엄마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을 해요, 책 읽기를 싫어해요, 아직까지 한글을 깨치지 못했어요,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에게 문제가 있대요, 7세, 학교에 보내도 되나요, 첫째보다 둘째가 더 사랑스러워요... 연세대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가 5~6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을 새롭게 엮었다. 각종 육아 사이트에 올라온 엄마들의 질문과 자신의 육아 경험, 진료 기록을 토대로 현명한 교육 , 좋은 습관 , 바른 성교육 , 학습 문제 , 자기표현 , 유치원 생활 , 책 읽기 , 입학 준비 , 부모 마음 등을 대표 키워드로 뽑고, 각 키워드를 중심으로 5~6세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70가지를 선별했다. 각 질문은 자기주장이 강해진 아이와의 주도권 쟁탈전을 치를 때, 성에 관한 질문을 할 때, 컴퓨터 게임에 빠졌을 때, 밥을 먹지 않을 때,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할 때 등 5~6세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며 자주 겪는 어려움을 바탕으로 구성됐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신의진 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되어 있다. 특히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20에서는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0~6세 편]에 소개되지 않았던 장기간 아이와 떨어져 있는 문제, 남녀 아이의 성교육, 말더듬증 등에 관한 질문을 새롭게 추가하여, 5~6년차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더욱 세심하고 심도 깊게 담아내려 애썼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자존감을 가지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2)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70가지 질문으로 알아본 내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엄마 역할 모성은 교육이 아니다, ‘공감’이다 아이가 5~6세가 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교육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때 필요한 교육은 ‘가나다’도 ‘ABC’도 ‘3+3’도 아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기반이 되어 줄 감정 조절력, 충동 조절력, 집중력, 공감 능력, 도덕성, 사회성, 호기심 등을 길러 주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방 안에서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 밖으로 나가 또래들과 어울리며, 온갖 사물들을 직접 만지고 보며 깨우치는 것이다. 그러나 모성=교육이 엄마 노릇의 기본 등식처럼 되어 버린 세상에서 아이 교육을 등한시한다는 것은 간 큰 엄마나 할 수 있는 일이 돼버렸다. 평소 아이를 느리게 키워야 한다고 이야기하던 신의진 교수도 막상 자기 아이를 키울 때만큼은 조기 교육의 유혹을 떨치기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그녀 역시 아이들에게 학습 부담감을 가중시켰다는 것 말고는 조기 학습을 통해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었다. 태어나기 전 아기를 위한 태교부터 좋은 대학 보내는 방법까지 수십 권이 넘는 자녀교육서가 꾸준히 출간되고 그중 몇 권은 20만 부 이상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자녀교육에 대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열의는 대단하다. 하지만 좋은 육아 정보들이 내 아이에게 모두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과도한 조기 교육은 발달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고 늦게 재능을 발휘하는 Late Bloomer들에게 지진아라는 선입견을 심어 줄 수도 있다. 또 무엇이든 자신이 최고여야 하고 남이 하는 것은 다 따라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회성 없는 아이를 만들기도 한다. 신의진 교수는 말한다. 이 시기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공부는 부모가 아이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야 할 수 있다. 아이가 부모의 체온을 느끼고 교감하며 행복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기는 평생을 통틀어 이 시기뿐이다. 그러니 놀이든 공부든 아이가 원할 때 실컷 하게 해 주는 것이 최고의 육아법이다’라고. 3) 아이의 20년 후를 고민하는 세상 모든 부모들을 위한 육아 지침서 5~6세 아이들은 안정된 자아상을 바탕으로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시기다. 이때는 감정을 이성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2세에는 감정 조절이 안 돼 화를 마구 내고, 3~4세에는 감정 조절이 됐다가 안 됐다가 해서 금방 좋아졌다 싫어졌다 변덕을 부리는 일이 많다. 그러다 5~6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감정 조절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 시기의 아이들은 여성성과 남성성을 인식한다. 그래서 남자아이는 로봇 놀이, 여자아이는 인형 놀이에 지겨울 정도로 매달린다. 또 성 정체성을 깨닫게 되면서 성에 관한 당혹스런 질문들을 하기도 한다. 이때는 당황하며 얼버무리지 말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대한 성의껏 대답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엄마 아빠 몸에는 아기를 만드는 아기씨가 있어. 그 아기씨끼리 만나면 아기가 만들어진단다 너도 아기씨 생기는 곳을 소중히 다루어야 한단다”라고 말해주면 올바른 성 관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이 시기에는 친구들과 노는 것이 지상 과제가 된다. 엄마-아빠-나 라는 삼각 관계에서 친구를 넣어 사각 관계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느라 예전처럼 놀아달라고 하지 않는 것에 서운해할 필요는 없다. 5~6년차 부모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아이의 자존감을 하늘 끝까지 올려주는 것이다. 이 시기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해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나는 멋진 남자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것은 현재의 자아상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그래서 어른들이 보기에는 별것도 아닌데 “내 신발 예쁘지?”, “나 착하지”하는 식으로 잘난 척을 한다. 그때는 무조건 인정해 주어야 한다. 잘난 척을 하고 인정 받는 과정을 통해 나는 정말 괜찮은 아이구나 하는 믿음을 쌓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믿음을 바탕으로 형성된 자존감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아주 든든한 힘이 되어 준다. 두 돌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자아는 6세가 되면 70%가 완성된다. 그 말은 곧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근본이 되는 가치관, 행동 방식 중 70%가 이 시기에 완성된다는 의미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의 신체 발달과 심리 발달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당장의 학습보다 먼저라고 말하는 이 책은 아이의 20년 후를 위한 현명한 육아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