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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해피엔딩 2
은행나무 / 플아다 (지은이)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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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소설,일반
플아다 (지은이)
네이버웹소설에 연재되며 전 연령층 독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플아다 작가의 장편소설. 타임리프를 소재로 계약결혼을 한 부부의 갈등과 오행, 사랑과 화해의 과정을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이다.그대의 비밀 7햇빛 48사랑해서 결혼한 거예요 102다른 미래 199나무가 되는 남자 240 신혼여행 286넘어지는 것이 두려워도 358능력자 420오늘의 해피엔딩 470작가의 말 515★ 2018 네이버웹소설 700만 다운로드, 전 연령 인기 1위★ 2018 네이버 장르소설 로맨스 부문 매출 1위★ 37주 연속 네이버웹소설 매출, 조회수 1위★ 드라마화 계약생의 마지막 순간, 두 번째 인생이 다시 시작된다!뒤늦게 썸 타는 계약부부의 아슬아슬 판타지 로맨스네이버웹소설에 연재되며 전 연령층 독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플아다 작가의 장편소설 《반드시 해피엔딩》(전 2권)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2018년 1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간 총 101화로 연재되었던 이 작품은 2018년 네이버 장르소설 로맨스 부문 매출 1위, 37주 연속 네이버웹소설 매출 및 조회수 1위,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의 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연재 종료 후 드라마화 계약도 체결되었다.《반드시 해피엔딩》은 타임리프를 소재로 계약결혼을 한 부부의 갈등과 오행, 사랑과 화해의 과정을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이다. 모든 것이 끝나버린 줄로 알았던 순간, 기적처럼 다시 찾아온 두 번째 생에서 예정된 불행을 피하기 위해 애쓰는 두 남녀가 서로 마음을 열고 진심을 깨닫게 되면서 꼬여 있었던 그들의 운명마저 자신의 힘으로 뒤바꾸기 시작한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삶의 주제와 문제의식, 드라마틱한 서사, 로맨스 특유의 감각적인 문장과 몰입감 넘치는 필력, 속도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작가는 흥미와 감동을 둘 다 쟁취해낸다. “이번 생은 반드시 해피엔딩으로 만들 거예요!”백 일의 시간을 되돌려 완성한 인생의 해피엔딩우여곡절 끝에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진짜 부부’가 되어보기로 결심한 연우와 선재. 그러나 기쁨도 잠시. 연우가 적어놓은 비밀노트 속 ‘다른 미래’에서 이혼과 자신의 죽음을 엿본 선재는 혼란스러워한다. “이 노트에 적힌 게 대체 뭐지?” 고요한 실내가 소름 끼치도록 낯설었다. “말해.” “…….” “당장 말해.” 그녀는 버티려는 듯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말해. 누가 널 협박하고 있나?” 그녀 스스로 그런 끔찍한 말들을 썼다고는 믿을 수 없어서 그는 상상력을 보태어 물었다. 차라리 그랬으면 했다. 그녀를 미워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아주 천천히 그녀가 도리질 쳤다. 선재도 그녀를 따라 고개를 내저었다. 노트가 온전히 그녀의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 그는 다시 한 번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다. 잠시 후, 연우의 목소리가 울음과 함께 흘러나왔다. “난…….” 선재는 입을 다물고서 그녀를 응시했다. “미래에서 왔어요.” “당신이…… 세상을…… 떠나는…… 미래에서.” _2권, 43~45쪽그즈음 선재 역시 타임리프로 연우가 보고 온 ‘다른 미래’를 경험하고, 예언처럼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상황들에 침울해진 그는 결혼 2년 만에 신혼여행을 제안한다. 그사이 오래전부터 연우를 미워하고 상습적으로 폭행해온 옥승혜 여사의 괴롭힘이 점점 더 심해지자 두 사람은 마침내 소송을 준비하게 된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끔찍한 사고가 있었던 ‘다른 미래’에서의 그날은 점점 더 다가오고, 연우가 이혼을 결심한 진짜 이유였던 선재의 친구 유사라와의 갈등,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20년 전 두 사람의 기억까지 얽히며 운명은 어떻게든 그들을 갈라놓으려 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간절히 바라던 대로 ‘반드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11월 25일.탁 트인 공간에 차분한 클래식 음악이 은은하게 흐른다.
스티커 아트북 : 랜드마크 엽서북
싸이프레스 /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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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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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베스트셀러 『스티커 아트북-랜드마크』를 재구성한 『스티커 아트북-랜드마크 엽서북』. 엽서 사이즈에 맞게 구성한 버전으로,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작품을 즐길 수 있어 기존의 스티커 아트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방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과 편리함을 더했다. 랜드마크 엽서북의 테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명소이다. 신문이나 방송, 잡지 등을 통해 자주 접해 익숙한 고대 유적부터 한 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까지 랜드마크 10곳을 추려 폴리곤 아트(이미지를 단순한 도형으로 표현하는 예술 기법)로 표현했다. 책은 크게 작품 면과 스티커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 면에는 숫자가 기입된 바탕지가 있고, 스티커 면에는 각기 다른 모양의 스티커가 번호별로 나열되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고른 다음, 해당 작품 바탕지의 숫자에 맞추어 스티커를 하나씩 떼어 붙이면 된다.*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 카이로 스핑크스 3. 서울 광화문 4. 뉴욕 자유의 여신상 5. 아고라 타지마할 6.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7. 파리 에펠 탑 8. 런던 빅 벤 9. 모스크바 성 바실리 대성당 10. 런던 타워 브리지컬러링북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취미!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는 ‘스티커 아트북’ 세계의 명소 10곳을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엽서로 만나다!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스티커 액티비티 도서 『스티커 아트북』이 엽서북으로 탄생되었다. 『스티커 아트북-명화 엽서북』에 이어 두 번째 책으로 베스트셀러 『스티커 아트북-랜드마크』를 재구성한 『스티커 아트북-랜드마크 엽서북』이다. 엽서 사이즈에 맞게 구성한 버전으로,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작품을 즐길 수 있어 기존의 스티커 아트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방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과 편리함을 더했다. 『스티커 아트북-랜드마크 엽서북』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공간이 완성된다. 스티커 아트북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되므로 책을 펼칠 공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예술 감각이 없다고 고민할 필요도 없다. 지정된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색색의 면들이 마치 모자이크처럼 맞춰지며 아름다운 작품이 완성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그렇다고 스티커 아트가 단순할 것이라 오해해서는 안 된다. 번호에 맞추어 꾸준히 스티커를 붙여나가려면 의외로 고도의 집중력과 세심한 손놀림이 필요하다. 번호를 기억하고 위치를 찾는 것부터 도형의 모양과 각을 맞추어 가이드 선에 정확하게 맞물리도록 붙이는 일련의 과정은 기억력, 집중력, 운동 조절력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책을 펼치고 스티커를 붙여보자. 조금씩 작품이 완성된다는 뿌듯함, 반복되는 수작업이 주는 즐거움, 복잡한 생각을 떨치고 무언가에 집중하는 몰입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 … 세계의 명소를 스티커와 함께 내 손으로 재탄생시키는 즐거움 나만의 작품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해보자! 『스티커 아트북-랜드마크 엽서북』의 테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명소이다. 신문이나 방송, 잡지 등을 통해 자주 접해 익숙한 고대 유적부터 한 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까지 랜드마크 10곳을 추려 폴리곤 아트(이미지를 단순한 도형으로 표현하는 예술 기법)로 표현했다. , 같은 고대 유적들도 폴리곤 아트로 재해석하여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작품으로 탈바꿈했다. , 처럼 기와나 철탑 고유의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특정 부분만 스티커로 만들어 건축물의 완성도와 스티커 아트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책은 크게 작품 면과 스티커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 면에는 숫자가 기입된 바탕지가 있고, 스티커 면에는 각기 다른 모양의 스티커가 번호별로 나열되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고른 다음, 해당 작품 바탕지의 숫자에 맞추어 스티커를 하나씩 떼어 붙이면 된다. 책의 모든 면은 깔끔하게 뜯어낼 수 있도록 제본되어 있으니 원하는 페이지를 골라 뜯어내 작품을 완성해보자.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이 엽서북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꺼내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완성된 작품은 한 장씩 뜯어 엽서로 활용할 수 있다. 내 손으로 직접 완성한 엽서에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보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 여행 또는 미래의 새로운 여행에 대한 설렘을 만끽해보자.
타이거 마더
민음사 / 에이미 추아 글, 황소연 옮김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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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육아법
에이미 추아 글, 황소연 옮김
아시아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 중 하나인 엄격한 동양식 교육법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언제나 학교 공부가 최우선이고, A보다 낮은 성적을 받아서는 안 된다. 수학에서 동급생들보다 두 학년은 앞서 가야 하고, 메달을 딸 수 있는 특별활동만 하되 반드시 금메달을 따야 한다.\" 예일대 로스쿨 교수 에이미 추아가 두 딸을 키우면서 적용한 교육 원칙이다. 중국계 이민 2세대인 에이미 추아는 \'더 나은 미래\'를 아이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믿음\'과 \'사랑\'을 토대로 \'아이가 해야만 하는 일\'을 정해 줘야 한다고 믿는다. 혹자는 이런 교육법이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에이미 추아의 유대인 남편 제드도 추아의 교육 방식에 불만을 토로하곤 한다. 하지만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성과\"가 실제로 나타났기 때문에 추아의 남편도 그녀의 교육법에 승복하고 만다. 소피아와 룰루는 다른 아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딸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예의 바르고 재미있으며 협조적이고 말도 잘했다. 줄곧 A만 받는 학생이었고, 소피아는 수학에서 반 친구들보다 두 학년은 앞서 나갔다. 딸들은 베이징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 모두들 클래식을 연주하는 우리 딸들을 보며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에이미 추아는 아이들은 \'알아서\'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들을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해 줘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자신의 두 딸에게 엄격한 규칙을 적용한다. 그녀는 남들보다 두 배로 더 노력해서 앞서 가는 사람이 되어야 이 치열하고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아이들에게 그런 \'힘\'을 길러 주려고 애쓴다. 이것이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의 핵심이다. 자식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부모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다. 에이미 추아는 \"아이들을 믿고 그 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한다. 에이미 추아의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은 아이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동시에 하나의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1부 엄마는 힘과 권위의 상징이다 중국인 엄마가 금지하는 것 뭐든지 금방 배우는 아이, 소피아 반항아 룰루와 전쟁을 시작하다 추아 집안의 아이는 완벽해야 한다 억울하면 두 배로 더 열심히 하라 ‘신동’을 만들어 내는 교육 방식 나는 어떻게 로스쿨 교수가 되었는가 힘들면 힘들수록 성취감은 커진다 부모의 ‘비교’는 아이를 위한 자극제 중국인 부모와 서양인 부모는 어떻게 다른가 아이가 포기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 지나치게 ‘자유로운’ 처사야말로 아이에게는 벌이다 2부 타이거 마더가 되라 애완동물 ‘중국식’으로 길들이기 연습, 연습, 그리고 또 연습 서양인 가정이 더 행복하다는 환상을 버리라 부모의 기대치가 높으면 아이의 성과도 좋아진다 한 단계 더 높은 세계를 향한 전진 엄마는 아이의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소피아에게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줄리아드에 도전장을 내밀다 카네기홀에서의 화려한 데뷔 미국의 신동 자매, 부다페스트를 감동시키다 3부 타이거 마더가 얻는 것과 잃는 것 미국에서 중국식으로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 룰루와의 끝나지 않은 전쟁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위기 처음으로 패배를 맛보다 엄마는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착한 맏딸’의 해피엔드 절망 뒤에 찾아온 희망 엄마와 딸의 끝없는 투쟁 타이거 마더 VS. 반항아 가족 여행에서 깨달은 것 룰루, 테니스 신동으로 거듭나다 결국, 타이거 마더의 선택이 옳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주해진정으로 아이를 위한다면 ‘타이거 마더’가 되라! 전 세계를 교육 논쟁으로 들끓게 하고 있는 에이미 추아의 엘리트 교육법 “언제나 학교 공부가 최우선이고, A보다 낮은 성적을 받아서는 안 된다. 수학에서 동급생들보다 두 학년은 앞서 가야 하고, 메달을 딸 수 있는 특별활동만 하되 반드시 금메달을 따야 한다.” 예일대 로스쿨 교수 에이미 추아가 두 딸을 키우면서 적용한 교육 원칙이다. 중국계 이민 2세대인 에이미 추아는 ‘더 나은 미래’를 아이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믿음’과 ‘사랑’을 토대로 ‘아이가 해야만 하는 일’을 정해 줘야 한다고 믿는다. 실제로 이러한 교육법의 결과로 에이미 추아 자신과 그녀의 여동생들은 모두 예일대와 하버드대를 나와 저명한 학자가 되었고, 추아의 큰딸은 카네기홀에서 피아노를 연주할 정도로 특출한 재능을 뽐내고 있다. 『타이거 마더』가 2011년 1월에 미국에서 출간되었을 때, 이 책은 단숨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타임》 표지기사를 장식해 전 세계적으로 격렬한 교육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신년 연설에서 “스푸트니크 순간(Sputunik moment)”을 거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와 점점 뒤처지고 있는 미국을 대조하면서, 아시아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 중 하나인 엄격한 동양식 교육법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고 싶다면 엄격해지라! 2010년 12월, OECD 가입 국가를 대상으로 한 2009년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가 발표된 후 미국은 충격에 휩싸였다. 테스트에 참가한 예순다섯 개 나라 중에서 미국은 수학에서 31위, 과학에서 23위, 읽기에서 17위를 차지했다. 반면 이 테스트에 처음으로 참가한 중국 상하이는 세 부문 모두에서 월등한 점수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미국 학생들의 학력이 지속적으로 하향 평준화되고 있는 반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학생들의 학력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과연 그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에이미 추아의 책 『타이거 마더』에서 그 비법을 찾을 수 있다. 뭐든 잘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재미없다는 것이 중국인 부모들의 사고방식이다. 뭔가를 잘하려면 노력해야 하는데 아이들은 스스로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의 결정이 아이의 선호보다 우선해야 한다. 항상 처음이 가장 어렵다. 하지만 제대로 시작만 하면 중국식 교육은 선순환 효과를 낸다. 연습, 연습, 또 연습, 끈질긴 연습만이 잘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일단 뭔가를 잘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수학이든 피아노든 야구든 발레든, 아이는 칭찬을 받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무척 만족해한다. 그때는 자신감이 생기고 한때 재미없었던 것도 재미있는 것으로 바뀐다. . 본문 중에서 에이미 추아는 아이들은 ‘알아서’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들을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해 줘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자신의 두 딸에게 엄격한 규칙을 적용한다. 큰딸 소피아가 곱셈 빨리하기 시험에서 2등을 했을 때 집에서 나머지 공부를 시켜서 그다음부터는 1등을 놓치지 않게 했고, 두 딸에게 매일 두 시간씩 중국어 공부를 시켜서 두 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에게 무거운 물건을 나르게 하거나 집안일을 시켜서 노동의 소중함도 알게 했다. 그녀는 남들보다 두 배로 더 노력해서 앞서 가는 사람이 되어야 이 치열하고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아이들에게 그런 ‘힘’을 길러 주려고 애쓴다. 이것이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의 핵심이다. 심리학이나 인지과학적으로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의 효과는 입증되고 있다. 심리학자 하라 에스트로프 마라노는 “아이들은 역경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배운다.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지 않은 아이들은 감정적으로 약해지고, 어른이 된 후에는 분노와 우울감에 쉽게 상처 받는다.”라고 말한다. 스탠퍼드대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캐럴 드웩은 “‘재능’을 칭찬받은 아이들에 비해 ‘노력’을 칭찬받은 아이들이 더 많은 연습을 하는 것에 열의를 보인다.”라고 지적한다. 이 과학적 실험의 결과들은 단순히 “잘한다.”라고 칭찬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아이들에게 해 줘야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타이거 마더식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결국 행복해진다 혹자는 이런 교육법이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에이미 추아의 유대인 남편 제드도 추아의 교육 방식에 불만을 토로하곤 한다. 하지만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성과”가 실제로 나타났기 때문에 추아의 남편도 그녀의 교육법에 승복하고 만다. 소피아와 룰루는 다른 아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딸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예의 바르고 재미있으며 협조적이고 말도 잘했다. 줄곧 A만 받는 학생이었고, 소피아는 수학에서 반 친구들보다 두 학년은 앞서 나갔다. 딸들은 베이징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 모두들 클래식을 연주하는 우리 딸들을 보며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 본문 중에서 에이미 추아가 딸들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대단히 엄격하게 행동한 것은 사실이다. 그녀는 아이들이 하루에 대여섯 시간씩 악기를 연습하게 했고, 여행을 갔을 때에도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작은딸 룰루가 피아노를 제대로 연주하지 못했을 때에는 제대로 할 때까지 피아노 앞을 떠나지 못하게 했다. 그 과정에서 추아는 딸들과 싸우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그 고단한 시간을 견딘 딸들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훌륭하게 연주하고 대회에서 상을 타고 연주회에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행복해한다. 소피아는 ‘카네기홀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던 일’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추억하고, 룰루는 바이올린을 배우기를 잘했다고, 자신은 영원히 바이올린을 좋아할 거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 책이 미국에서 출간되고 에이미 추아가 사람들에게서 비난받았을 때, 큰딸 소피아는 《뉴욕 포스트》에 “나는 우리 엄마, 타이거 마더를 고맙게 생각한다.”라는 기고를 했다. 지금, 열여덟 살이 되어서 타이거 마더의 품을 떠날 때가 되고 보니 엄마와 아빠가 이런 식으로 나를 키워 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의 엄격한 자녀 교육이 오히려 저를 더욱 독립적인 인간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그리고 이제는 저 자신에 관한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가 되었죠. 타이거 마더, 즉 엄마는 심지어 창의성마저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가르쳐 주셨어요. 저는 초등학교를 다닐 때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달랐지만, 누가 그걸 나쁘다고 할 수 있겠어요? 저는 다행히도 멋진 친구들을 사귀었어요. 그 애들은 저의 책가방에 “내일 대회에서 행운을 빌어! 넌 잘할 거야!”라고 써 줬어요. 그리고 그 애들이 카네기홀에서 열린 연주회에 와서 “브라보!”라고 외쳤을 때 저는 그만 울고 말았죠. 고등학교 때 전사(戰史) 수업에서 전쟁을 겪은 사람을 인터뷰하는 과제가 있었어요. 저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렸을 때 2차 세계대전을 겪은 이야기를 수없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분들을 인터뷰하면 좋은 성적을 받겠다고 생각했죠. 제가 그렇게 말하자 엄마는 “소피아, 이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야. 넌 너무 쉬운길을 가려고 하는구나.”라고 말씀하셨죠. 타이거 마더, 즉 엄마가 옳았어요. 결국 저는 무시무시한 이스라엘 낙하산 부대원을 인터뷰했고, 그 이야기는 제 인생관을 바꿔 놓았죠. 그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엄마 덕분이에요. . 소피아 추아-러벤펠드가 쓴 기고문 중에서 사랑과 믿음, 그것이 타이거 마더식 교육의 핵심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은 단순히 아이에게 좋은 성적을 요구하고 상을 받아 오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 믿는 것에서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이 출발한다. 요즘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상처 입을까 봐 두려워서, 아이들의 권리를 침해할까 봐 무서워서 하고 싶은 말을 꾹 참는다. 그 대신 그들은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놔두는 편이 인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자유롭게 풀려난 그 아이들은 페이스북이나 컴퓨터게임에 시간을 허비하며 전혀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 아이들을 진정으로 위한다면 그 아이들이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부모가 길을 안내해 줘야 한다. 자식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부모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다. 에이미 추아는 “아이들을 믿고 그 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녀는 자신의 두 딸이 A를 받을 수 있다고, 어려운 곡을 연주해 낼 수 있다고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가? 아이들의 인생을 긴 안목으로 바라보고 그들이 장기적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모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에이미 추아의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은 아이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동시에 하나의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엄마 반성문
덴스토리(Denstory) / 이유남 지음 /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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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이유남 지음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인 저자가 아들딸에게 쓰는 반성문이다. 또한 이 책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녀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이 땅의 부모님들에게 같이 반성문을 쓰자고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1등 교사’-‘1등 엄마’로 자신만만했던 저자는, ‘전교 1등’ 고3아들의 느닷없는 자퇴선언을 시작으로 악몽 같은 사건을 연이어 겪는다. 그리고 ‘아이들을 살리고 봐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코칭을 통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된다. 자신은 ‘부모가 아니라 감시자였고, 무자격 부모’였다는 것을. 저자의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배우는 ‘행복한 자녀, 존경 받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프롤로그 저의 부끄러움을 고백합니다 1 엄마, 나 학교 그만둘래요 쉽고 정확한 부모 등급 판별법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자녀를 자랑거리로 삼으려는 어리석은 부모 우리 집 가훈은 SKSK 고3 아들의 폭탄선언 고2 딸마저 아들이 무서워졌다 딸의 자해 소동 2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걸까 우울하기만 했던 대학 시절 나는 부모인가, 감시자인가 무엇이 진짜 성공일까 안타까운 사람, 괴로운 사람, 싫은 사람 두 아이가 자퇴한 진짜 이유 동기부여의 첫 번째는 자존감 인정, 존중, 지지, 칭찬! ‘네 자녀를 노하게 하지 말라 놀이터에서 순식간에 사라진 아이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칭찬 훈련 목표가 있으면 행동은 저절로 돈과 시간, 심지어 인간관계까지 버리는 일 3 절망의 끝에서 코칭을 만나다 마차와 기차의 차이점 Yes Case 대화, No Case 대화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듯 코칭은 마중물 4 뇌를 알면 아이가 더 잘 보인다 파충류의 뇌, 포유류의 뇌, 영장류의 뇌 사슴, 고래, 호랑이를 잡던 남자들 우리 집은 동물의 왕국 게임 중독을 없애려면 학교 폭력은 왜 생길까 몰입의 즐거움 전두엽을 활성화하려면 5 아이의 잠재 능력을 키워주는 기적의 코칭 코칭 스스로 선택하게 하라 “빨리 골라, 하나 둘 셋!”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오지를 찾아서 코칭 지지적 피드백을 줘라 코칭 성공감을 느끼게 하라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최고의 유산 매일 아침 엄마와 이별하는 아이들 사춘기 뇌는 공사 중 6 코치형 부모는 어떻게 대화할까 코칭 대화 프로세스 ‘2퍼센트’를 채워준 감정코칭 부부가 이혼하는 이유 대화의 세 종류 복수의 마음을 키우는 원수 되는 대화 대화의 세 종류 관계를 망치는 멀어지는 대화 대화의 세 종류 행복이 묻어나는 다가가는 대화 아이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 5단계 감정코칭을 잘하기 위한 세 가지 실천 전략 감정에 대처하는 부모의 반응 유형 이미지로 알아본 부모의 반응 유형 아들이 그려준 나의 이미지 코칭 실습 7 기적이 일어나다 쓰면 이루어진다 “가슴 뛰는 일이 생겼어요” 제주 해변 모래사장에 쓴 글씨 미국행 표를 끊다 코칭 후 대화 올A 성적표 딸 아들과 함께한 꿈같은 미국 여행 철학도 아들 에필로그 나는 행복한 엄마입니다 추천사 전교 회장에 전교 1·2등을 다투던 고3 아들이 어느 봄날, 자퇴를 선언한다. 아들이 자퇴서에 도장을 찍자마자 고 2 딸도 학교를 그만두고, 자퇴생 남매는 방에 틀어박혀 부모와 대화조차 거부한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잘나가는 교사에 잘나가는 자녀를 둬 자신만만했던 저자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렇게 절망의 끝에서 만난 것이 코칭이었다. ‘우선 아이들을 살리고 봐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부모교육, 소통 관련 교육을 받기 시작한 저자는 한국코치협회 인증 자격 외에 각종 자격증 20여 개를 땄고, 지금은 전국과 전 세계를 다니며 속죄하는 마음,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부모 및 교사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저자의 집 가훈은 ‘SKSK’, 시키면 시키는 대로였다. “얼른! 빨리! 바빠!”를 입에 달고 살면서, 아이들에게 늘 확인하고, 지시하고, 명령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마음은 한 번도 헤아려 준 적이 없었고, 그렇게 잘난 아이들이 영원히 잘될 줄만 알았다. 저자는 ‘무자격 부모’였던 자신의 부끄러웠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자녀들과의 관계를 회복시킨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대화법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방법도 친절히 안내한다. 코칭은 스스로 답을 찾아주도록 도와 주는 것이기 때문에, 코치 스스로 지시, 명령해서는 안 된다. 코칭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인정, 존중, 지지, 칭찬. 특히 칭찬은 자존감을 살리는 핵심 요소이면서 코칭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안 하던 칭찬을 하려면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칭찬하기도 영어말하기처럼 훈련이 필요하다. 아이가 못한 것을 잘하라고 꾸중하기보다는, 잘한 것을 찾아 칭찬하는 교육을 해야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힘을 얻을 수 있다. 깊은 좌절과 고통 속에서 희망을 키워낸 저자는 감정코칭의 ‘성공 사례’다. 이제 두 남매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서슴없이 엄마를 꼽는다. 세상과 담을 쌓았던 과거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두 남매는 지금 당당한 사회인으로, 학생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감히 말한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모’라고. 독자 여러분도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지지해주라고, 부모가 믿고 기다려준 만큼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변화가 생긴다고. "그동안 나는 부모가 아니었구나. 관리자이고 감시자이고 통치자였구나, 그것도 아주 무섭고 나쁜! 코칭은 '너와 내가 같이 가자. 내가 너와 함께할게'라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의 뇌 용량 키우는 일보다는 뇌 안을 채우는 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와인은 어렵지 않아
그린쿡 / 오펠리 네만 (지은이), 박홍진, 임명주 (옮긴이)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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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쿡
건강,요리
오펠리 네만 (지은이), 박홍진, 임명주 (옮긴이)
와인을 잘 모르지만 시도하고 싶은 사람, 와인을 좋아하지만 어떤 와인을 어떻게 마셔야 할지 자신 없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한 「그림과 함께 읽는 와인 정보서」이다. 자신이 와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또 무엇을 알고 싶은지에 따라 와인의 세계로 친절하게 안내해줄 6명의 캐릭터가 있다. 그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으면서 와인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와인과 친해질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장애물은 「와인은 어렵다」는 편견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와인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만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와인의 원재료가 포도이며 양조과정에서 와인의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는 사실, 그리고 와인의 대표적인 맛과 향을 알면 초보자도 자신이 느낀 것을 훨씬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줄리엣, 디너파티를 준비하다 파티를 시작하기 전에 와인오프너 / 오프너 없이 와인 따는 방법 / 샴페인 따는 방법 / 식사에 어울리는 와인은? / 와인은 언제 따는 게 좋을까? 카라파주와 디캔팅 / 마시기에 알맞은 와인 온도는? 파티를 하는 동안에 와인을 서빙하는 방법 /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블라인드 테이스팅에 준비 / 세계의 건배사 / 와인과 종교 파티가 끝난 후에 남은 와인 보관하기 / 숙취 예방하기 파콤, 와인 시음을 배우다 와인의 색 와인의 투명도 / 와인의 눈물 · 와인의 다리 / 기포 와인의 향 와인 향의 종류 / 와인의 일생 / 1차향 · 2차향 · 3차향 / 와인에서 냄새가 날 때 와인의 맛 와인의 바디와 산도 / 바디의 비유적 표현 / 와인의 타닌 / 입으로 느끼는 향 / 검은색 글라스에 마시기 / 블라인드 테이스팅 / 와인을 삼켜야 하나? 뱉어야 하나? / 와인애호가 vs. 술꾼 꿈의 와인을 찾아서 엑토르, 포도를 수확하다 포도, 열매에서 품종까지 화이트 와인 품종 레드 와인 품종 포도나무의 일생 포도나무의 모양 / 바탕나무의 역사 / 포도밭을 위협하는 병충해 / 날씨의 영향 / 포도나무의 관리 / 빈티지 포도 수확 손으로 수확 / 기계 수확 포도에서 와인까지 레드 와인은 어떻게 만드는가? / 화이트 와인은 어떻게 만드는가? / 로제 와인은 어떻게 만드는가? / 로제 와인의 성공 / 오렌지 와인은 어떻게 만드는가? / 뱅 존은 어떻게 만드는가? / 샴페인은 어떻게 만드는가? 다양한 스파클링 와인 와인의 숙성 무알뢰 와인 · 리코뢰 와인 / 뮈타주 · 뱅 두 나튀렐 / 콜라주와 필터링 / 변화하는 와인 맛의 역사 / 다양한 와인병 / 코르크 마개의 비밀 / 와인에서 이산화황의 역할 / 와인을 만드는 사람들 코랄리, 포도농장을 방문하다 테루아 프랑스 와인 알자스 와인 / 보졸레 와인 / 부르고뉴 와인 / 보르도 와인 / 샹파뉴 와인 / 랑그도크루시용 와인 / 프로방스 와인 / 코르시카 와인 / 남서부지방 와인 / 루아르 밸리 와인 / 론 밸리 와인 / 프랑스 다른 지방의 와인 루아르 밸리 와인 / 론 밸리 와인 / 프랑스 다른 지방의 와인 유럽 와인 독일 와인 / 스위스 · 오스트리아 와인 / 이탈리아 와인 / 스페인 와인 / 포르투갈 와인 / 그리스 와인 / 동유럽과 캅카스 와인 세계의 와인 미국 와인 / 칠레 와인 / 아르헨티나 와인 /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 와인 / 남아프리카공화국 와인 / 그 외 다른 나라의 와인 / 간단한 와인 역사 / 와인과 관련된 노래 클레망틴, 소믈리에 견습생이 되다 음식과 와인의 기본적인 궁합 오늘 요리에는 어떤 와인이 잘 어울리는가? 고기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 가금육과 지비에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 생선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 조개류와 갑각류에 어울리는 와인 / 채소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 향신료가 강한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 치즈와 디저트에 어울리는 와인 와인을 죽이는 음식 오늘 와인에는 어떤 요리가 잘 어울리는가? 발포성 와인 / 상큼한 화이트 와인 / 향이 풍부한 화이트 와인 / 강한 화이트 와인 / 로제 와인 / 가벼운 레드 와인 / 부드러운 레드 와인 / 강한 레드 와인 / 무알뢰 · 리코뢰 와인 / 뱅 두 나튀렐 / 바쁜 식도락가를 위한 제안 폴, 와인을 사다 와인의 가격 레스토랑에서 소믈리에의 역할 와인 라벨 이해하기 눈여겨봐야 할 내용 / 와인 마케팅의 진실 와인을 사려면 대형마트에서 살 때 / 와이너리 또는 와인전시회에서 살 때 / 와인샵에서 살 때 / 와인 축제에서 살 때 / 인터넷에서 살 때 / 와인 가이드 나만의 와인저장고 만들기 보관 조건 / 와인 숙성시키기 / 와인병에 대해 / 와인에 관한 말말말 와인 지식 테스트 줄리엣, 디너파티를 준비하다 / 파콤, 와인 시음을 배우다 / 엑토르, 포도를 수확하다 코랄리, 포도농장을 방문하다 / 클레망틴, 소믈리에 견습생이 되다 / 폴, 와인을 사다 COLUMN 앙리 자이에 / 로쉴드 가문 / 돔 페리뇽 / 대 풀리니우스 / 로버트 파커4년만에 [증보개정판] 출간 새로운 정보가 무려 64p나 증가하고, 곳곳의 내용이 시대 흐름에 맞춰 최신 정보로 재무장! 추가된 내용과 수정된 내용은 무엇인가? 기존 5개의 파트를 7개의 파트로 구성하여 내용을 보강 새롭게 추가된 주인공 클레망틴이 설명하는 라는 파트 _ 음식과 와인의 기본적인 궁합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냄. _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선택하는 방법,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를 만드는 방법, 와인을 죽이는 음식 등 와인과 요리의 마리아주를 심도 있게 설명. 라는 파트도 새롭게 구성 _ 내가 이 책에서 배운 와인지식이 무엇인지를 이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검증. 와인과 관련된 5명의 인물정보도 추가 _ 공부하는 중간중간에 돔 페리뇽 같은 인물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본문 곳곳에 수정된 내용 _ 시대에 흐름에 발맞춰 오렌지 와인, 뱅 존, 내추럴 와인 등 최신 정보로 보강. _ 기존 지도보다 구체적인 상세지도로 교체하여 산지 정보의 정확성을 더욱 높임. 와인도 잘 모르겠는데 와인 책은 더 어렵다? 이보다 더 재밌고 쉬운 와인책은 없다. 이 책은 와인을 잘 모르지만 시도하고 싶은 사람, 와인을 좋아하지만 어떤 와인을 어떻게 마셔야 할지 자신 없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한 「그림과 함께 읽는 와인 정보서」이다. 자신이 와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또 무엇을 알고 싶은지에 따라 와인의 세계로 친절하게 안내해줄 6명의 캐릭터가 있다. 그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으면서 와인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와인을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잘 어울리는 와인을 고르기 위해 공부가 좀 더 필요한 사람, 이제 막 와인에 입문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와인 스타일을 찾고 싶은 사람, 다양한 포도품종이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그리고 로제와인과 샴페인, 오렌지와인, 뱅 존, 내추럴와인 등 독특한 풍미를 가진 와인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알고 싶은 사람, 전 세계 곳곳의 와이너리를 찾아가고 싶은 사람, 마음에 드는 와인을 컬렉션하고 집에서 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 등, 와인초보자는 물론 프로와인애호가 모두에게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와인을 더 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전 세계 곳곳의 생생한 와인 정보가 가득하다! 와인과 친해질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장애물은 「와인은 어렵다」는 편견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와인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만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와인의 원재료가 포도이며 양조과정에서 와인의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는 사실, 그리고 와인의 대표적인 맛과 향을 알면 초보자도 자신이 느낀 것을 훨씬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와인을 고를 때 어려움을 느끼는 또다른 이유는 와인의 종류가 정말 많다는 것. 와인 종주국 프랑스, 구대륙 와인과 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로 대표되는 신대륙 와인, 그리고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와인 등이 와인 리스트에 새롭게 추가되고 있다. 다양한 포도품종뿐만 아니라 같은 품종이라도 기후, 테루아, 포도재배에 따라 다양한 와인이 만들어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와인 특성이 무엇인지만 알아도 와인 선택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이렇듯 자신만의 와인 스타일을 찾아가는 여행에 이 책이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7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60가지
중앙M&B / 편집부 펴냄 /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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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M&B
육아법
편집부 펴냄
7세 아이들에게 꼭 지도해야 할 것은 학교 준비, 흔히 생각하기로는 읽기와 쓰기 등 학습 지도를 떠올리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규칙을 알고 지키는 훈련,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스스로 먼저 할 일 정하기, 한 가지 집중하기, 오랫동안 앉아 있을 수 있는 체력과 인내력을 기르기다. 학습에 관한 궁금증이 있다면 서점에 가서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를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교과서를 살펴보면 초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아이의 학교 적응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다. Part1 부모의 역할 아이와 함께 초등학교에 가보세요/초등학교 교과서를 함께 살펴보세요/미리 체크 필요, 초등학교 적응이 힘든 세 가지 경우/아직도 엄마 아빠와 함께 자려고 해요/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월초에 달력을 펴고 가족이 함께 계획을 세우세요/초등학교 결정, 하셨어요?/대안학교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미운 일곱 살과 차분하게 대화하기/유치원 선생님과 첫 상담이에요/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하죠?/아이들과 노는 것이 힘든 아빠를 위한 제안/연극을 함께 보면 아이의 마음이 자라나는 걸 느껴요/주5일제 후 온 가족 주말 나들이/아이의 이상적인 역할 모델이 되자/위대한 인물 뒤엔 엄마가 있다_빌 게이츠 Part2 교육 아이와 함께 요리하기/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어려워해요/하루 세 권 책 읽는 아이로 만드세요/시계 보는 법을 가르치세요/생활 속에서 덧셈 뺄셈을 익혀주세요/『영어꽝 아빠가 순토종 아이를 영어짱으로 만든 비결』의 저자 김해진 씨가 알려주는 영어 교재 활용술/돈 개념, 경제 개념을 심어주세요/7세 아이, 박물관에서 뭘 보여줘야 하나?/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미술관5/도움을 청하는 법과 거절하는 법을 알려주세요/우리 아이에게 어떤 특기가 있을까?/우리 아이의 재능, 어떻게 키워줄까?/공중도덕을 강조해 주세요/교통안전 교육, 이때가 가장 중요해요/아이들의 성 질문, 이렇게 답하세요/게임 중독, 부모가 먼저 컴퓨터 선수가 되세요/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시청 시간 정하기/위대한 인물 뒤엔 엄마가 있다_스티븐 스필버그 Part3 인성사회성 아이와 함께 나눔 실천하기/스스로 감정 조절을 못해요/아이 스스로 계획하는 습관을 들이세요/아이가 인사를 너무 안 해요/물건 사달라고 떼쓰지 않게 하기/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죠?/책과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하게 하세요/혼자서 슈퍼마켓 가는 심부름을 시켜보세요/게임을 하면 절대 지지 않으려고 해요/위대한 인물 뒤엔 엄마가 있다_링컨 Part4 인지 발달 그림으로 아이와 대화를 나누세요/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세요/아이가 자꾸 눈을 깜박거리며 이상한 소리를 내요/친구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주면 좋은 부모의 말/말할 때 우물쭈물하며 얘기해요/아이가 자신이 겪은 일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요/위대한 인물 뒤엔 엄마가 있다_잭 웰치 Part5 건강 아이가 아플 때…/시력, 청력, 치아 상태 점검하세요/이 닦기 훈련, 제대로 시키셨나요?/용변 후 혼자서 처리하고 손도 씻나요?/키 작은 아이를 위한 성장 클리닉/뚱뚱한 아이를 위한 비만 클리닉/편식습관 확실하게 잡아주세요/단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을 먹지 않게 하려면?/지긋지긋 감기, 똑 떨어뜨리기/학교 가기 전에도 아토피가 낫지 않아 걱정이에요/일곱 살 아이 영양제 먹이기/보약에 대한 오해 혹은 진실/위대한 인물 뒤엔 엄마가 있다_조지 워싱턴- 2005년, 전에 없던 육아서가 탄생합니다 금지옥엽 내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 않은 엄마가 어디 있을까요. 모든 것을 혼자, 처음 결정해야 하는 엄마 역할이 버겁게 느껴질 때면 으레 육아서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장황한 이론을 늘어놓는 데에 그치고, 오늘 지금 당장 발생한 ‘실제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결국 인터넷에 기대어보지만 ‘지나치게 열성적인 샘플’은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할 뿐이지요.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육아서, 이것이 바로 『우리아이 꼭 시리즈』입니다. - 지난 5년 간 무려 32만 권이나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서점에 등장하자마자 첫 반응부터 뜨거웠습니다. 얇은 두께에 저렴한 가격, 그 안에는 엄마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이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죠. 불필요한 내용은 다 걷어낸, 알차고 실속있는 웰메이드 육아서라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단숨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것은 물론, 지난 5년 간 꾸준히 팔려나간 것이 어느덧 32만 권에 이릅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육아의 기본을 제대로 담았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2010년 9월, 『우리아이 꼭 시리즈』 가 새로 태어납니다! 『우리아이 꼭 시리즈』가 연령별 육아서의 바이블로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직접 사서 읽고 실행해 본 수많은 엄마들의 체험담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이후 비슷한 육아서들이 속속 등장했지만, 지난 5년 간 『우리아이 꼭 시리즈』의 한결같은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습니다. 개정판 출간을 앞두고 엄마들에게 다시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아이 꼭 시리즈』에 바라는 점은요?’ 놀랍게도 대다수의 응답은 ‘지금 그대로!’였습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탄탄한 컨텐츠, 이 틀은 그대로 지켜나가면서 5년 전과 비교해 지금은 달라진 정보 리스트를 업데이트하고 좀 더 세련된 사진과 일러스트로 교체했습니다. 행여나 잘못된 정보로 엄마들에게 혼란을 주지는 않을까 꼼꼼히 살핀 후 한층 산뜻해진 새 표지를 입혀 개정판을 선보이기에 이릅니다. - 엄마 6,983명과 전문가 403명이 발견한 육아 고민 해답 연령별 맞춤 육아서 『우리아이 꼭 시리즈』는 보통 엄마 6,983명의 설문 조사를 통해 실제 엄마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서 전문가 403명이 해답을 찾아주는 총 7권의 시리즈물이다. 기존 육아서들의 두툼한 분량과 딱딱한 내용과는 달리 그야말로 가볍고 명쾌한 육아서라는 점이 특징. ‘엄마들의 진짜 고민을 풀어줄 해답서’를 만들기 위해 엄마들이 직접 올려준 ‘육아 고민 리스트’를 분석하고 이를 1세부터 8세까지 연령별로 나눠 각 200개씩의 고민으로 정리했다. 이 핵심 고민을 세 개의 육아 사이트에 올려 ‘지금 가장 절실한 육아 고민’ 50개로 추려낸 후 분야별 전문가(소아과 의사, 유아교육학자 등)의 답변과 국내외 유명서적을 참조해 ‘해답’을 찾아나갔다. 전문가 이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선배 엄마 507명에게서 ‘생활 속 해답’에 귀 기울였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결국 어떤 육아서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알짜배기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다. 우리아이 교육, ‘지금 꼭 해줘라, 나중에 해도 된다’에 대한 적기는? 다 해주자니 버겁고 안 하자니 불안해 늘 갈팡질팡하는 엄마. 아이가 조금만 따라 와주면 더 빨리, 더 일찍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 것만 같아 초조해진다. 그래서 열심히 조기교육에만 열을 올리다보면 정작 그 시기에 꼭 필요한 것을 놓치는 엄청난 우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이 선배 엄마들의 고백이다. 한참 큰 뒤에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하고 발등을 찍는다는 것. 너무 빠르거나 늦지 않는 적기 교육, 그 기준을 찾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우리아이 꼭 시리즈』다. 지금 우리 아이를 향해 ‘지금 꼭 해줘라, 나중에 해도 된다’를 꼭꼭 짚어주는 ‘엄마 교과서’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걷는나무 / 베르벨 바르데츠키 글, 두행숙 옮김 /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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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나무
소설,일반
베르벨 바르데츠키 글, 두행숙 옮김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상처에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는 법을 담은 심리 치유 에세이. 독일의 권위있는 심리치료사로서 32년 동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저자가 상처받지 않고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다. 똑같이 부당한 일을 당해도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고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지 않는다. 저자는 그 차이가 바로 \'자존감\'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자존감은 자기 잘못이 아닌 부당한 상처를 거부하고, 끝없는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입게 되는 마음의 상처를 밝혀낸다. 그리고 그 상처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알려준다. 저자는 끊임없이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 속에서 상처를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상처를 이겨 내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먼저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을 시인하고, 삶을 단단히 지탱해주는 자존감 안에서 당당하게 관계를 맺을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를 미워하고 미움 받는다고 생각하며 괴로워하는 사람들, 불친절한 행동과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근본적인 치유법을 일깨워 준다. Prologue | 세상이 당신을 함부로 하게 내버려 두지 마라 Chapter 1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ːː상처로부터 나를 지켜 줄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ːː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ːː나를 사랑하라, 그러면 인생도 당신을 사랑하리라 ːː인정받지 못한 아이가 어른이 됐을 때 ːː너무 아파서 화를 내는 사람들 ːː아픈 마음은 몸이 먼저 안다 ːː‘나의 잘못’과 ‘너의 잘못’을 분리하라 Chapter 2 더 이상 모든 일을 당신 탓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ːː상처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시작된다 ːː더 이상 자신을 탓하지 마라 ːː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단 한 명도 ːː너와 나 사이에 필요한 마음의 거리 ːː사랑에 매달릴수록 사랑은 멀어진다 ːː왜 그 사람과 나는 행복할 수 없었을까? ːː누구의 삶도 완벽할 순 없다, 그래서 인생이 재미있는 것이다 ːː사랑이 끝난 것이지 인생이 끝난 게 아니다 ːː끝없이 되살아나는 ‘좀비 상처’에서 벗어나는 법 Chapter 3 나는 거부한다, 내게 상처 주는 모든 것들을 ːː내가 아픈 만큼 똑같이 아프게 하는 복수는 없다 ːː상처를 주게 만드는 네 가지 함정 ːː손대지 않고 내버려 둬야 하는 상처도 있는 법이다 ːː말(言)을 재는 황금저울 ːː상처가 권력으로 변할 때 ːː습관적으로 상처를 주는 사람들 ːː다른 사람의 인정과 칭찬에 매달리지 말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라 ːː외상 후 격분장애를 다루는 법 Chapter 4 두려움 없이,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 ːː상처투성이 세상에서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는 25가지 방법 ːː심리 테스트_ 당신은 상처에 어떻게 반응하는 사람일까? 참고문헌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 최신작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치료 권위자로서 32년 동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세계적인 심리학자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들려주는 상처받지 않고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 상처를 주고받는 일은 삶 곳곳에서, 평생 동안 계속된다. 하지만 똑같이 부당한 일을 당해도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고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지 않는다. 그 차이는 자신을 진정으로 믿고 사랑하는 ‘자존감’에 달려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상처가 인생을 망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열등감도 있고 단점도 많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그런 자존감이 자기 잘못이 아닌 부당한 상처를 거부하고, 끝없는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를 미워하고 미움 받는다고 생각하며 괴로워하는 사람들, 불친절한 행동과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근본적인 치유법을 일깨워 준다. 누구도 나를 함부로 하게 내버려 두지 마라! 32년 동안 25만 명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 이 책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32년 동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처에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는 심리 치유 에세이다. 출간 즉시 독일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고, 각종 언론매체에서 지금까지의 저서 가운데 가장 이해하기 쉽고 현실적인 사례를 풍부하게 풀어 쓴 대중적인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똑같이 부당한 일을 당해도 어떤 사람은 자존감을 잃을 정도로 깊은 상처를 받고 어떤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툭툭 털고 일어난다. 바르데츠키는 그 결정적 차이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 ‘자존감’에 있다고 말한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들은 상처가 자신의 인생을 망치도록 놔두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열등감도 있고 단점도 많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자존감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책임질 필요가 없는 부당한 모욕을 거부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입게 되는 마음의 상처를 밝혀내고 그 상처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들려준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를 미워하고 미움 받는다고 생각하며 괴로워하는 사람들, 불친절한 행동과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근본적인 치유법을 일깨워 줄 것이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미국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은 한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당신을 ‘니그로(흑인을 비하하는 말)’라고 부르면 어떻게 할 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아무것도요. 잘못된 단어를 쓴 사람은 당신이니까요. 난 당신이 가진 문제를 당신 혼자 해결하게 내버려 둘 겁니다.” 흑인인 그는 그 순간 어떤 식의 자기 비하도 분노도 표현하지 않았다. ‘니그로’라는 단어를 그저 평범한 단어로 바라보고 그 문제를 기자에게 되돌려 주었다. 그러나 모두가 이런 불쾌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그처럼 초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침착한 대응을 방해하는 강력한 훼방꾼이 살고 있다. 그것은 바로 ‘열등감’이다. 열등감에 마음을 내준 사람들은 상대의 비난을 무조건 자신의 잘못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깎아내린다. 또한 멋지고 완벽한 거짓 자아 뒤에 숨어 자신감 있는 모습을 연기하며, 끝없이 다른 사람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으려고 한다. 그러나 마음속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꿔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상처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니그로’ 같은 단어가 튀어나오리라는 것을 누가 예상할 수 있겠는가. 세상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어쩔 수 없는 상처가 일어난 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대응법을 알려 주고자 한다. 마음이 상하는 일이 발생한 직후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 모욕을 준 상대를 향해 주먹을 날려야 할까, 아니면 자신은 그런 말을 들어도 싼 보잘것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도망치는 게 편할까. 저자가 말하는 가장 현명한 답은 우리의 잘못이 아닌 것들을 상대의 잘못으로 되돌려 주고 선을 긋는 것이다. 아무리 기분 나쁜 일이라도 그것을 받아들일지, 받아들이지 않을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기분 나쁜 일을 당했을 때 우리가 맨 처음 받는 것은 ‘상처’가 아니라 상처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느낌을 상처로 남길 수도 있고, 상대의 잘못으로 돌려주고 머릿속에서 지워 버릴 수도 있다. 서로 진심으로 통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책임질 필요가 없는 잘못은 반드시 상대방에게 되돌려 주어야 한다. ‘나의 잘못’과 ‘너의 잘못’을 분리하고 무조건 내 탓도 무조건 남 탓도 하지 않을 때, 비로소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과 근거 없는 비하, 끝없는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절대 나 자신을 억울한 죄인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제발 모든 일을 당신 탓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끊임없이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에서 누군가를 미워하고 질투하며 괴로워하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일 것이다. 디지털 세상은 소통의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시킨 대신 바로 옆 사람과의 직접적이고 진지한 만남을 단절시켰다. 그렇다 보니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자신의 말과 행동이 상대에게 어떤 고통과 아픔을 주는지 깨닫지 못한 채 상처를 주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세계에서는 익명성을 무기로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까지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 결국 오늘날의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의 비난이나 비판에 대처하는 한편 원인제공자를 알 수 없는 악성 댓글에도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스스로를 방어해야 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게 싫다면 세상에서 한발 떨어져 완전히 고립되는 길뿐이다. 하지만 그러면 우리는 낙오자라는 자기 비하와 또다시 싸워야 한다. 이런 이유로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피해 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마음이 상하는 일들은 일상 곳곳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며 아무리 피하려고 애를 써도 결코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반갑게 건넨 인사를 무시당하는 사소한 일부터,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말을 들었을 때,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는 유언비어가 떠돌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 때, 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이 들 때에 이르기까지, 실망과 좌절을 안겨 주는 일들은 예고도 없이 일어나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다. 그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상처를 이겨 내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을 시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하기보다는 꽁꽁 감추고 혼자 감당하려고 한다. 그러나 상처를 숨기면 제대로 치료할 기회마저 날려 버리게 된다. 상처를 주고받는 악순환을 끝내려면 고통도, 슬픔도, 분노도 생생하게 느끼면서 상처와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 그리고 삶을 단단히 지탱해주는 자존감 안에서 당당하게 관계를 맺어야 한다. 타인의 인정과 칭찬에 매달리지 말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라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를 미워하며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명쾌한 심리 치유 에세이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타인이란 있어서 괴로운 존재인 동시에 없으면 안 되는 이중적인 존재다. 자신보다 우월한 사람은 ‘백설공주’처럼 성에서 추방되어야 하지만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은 ‘거울’처럼 항상 가까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늘 자기가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관계에서는 진정한 우정과 사랑이 피어날 수 없다.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는 분명 우리를 성장하게 한다. 우리는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자기를 뛰어넘는 법을 배운다. 그러나 그것이 ‘나는 쓸모없다 나는 사랑받지 못한다’라는 열등감에서 시작돼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려는 수단으로 쓰인다면 우리는 영원히 삶에 만족할 수 없다. 자신의 장점을 존중하고 한계도 인정하면서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때 진정한 행복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학교에서 일등을 하지 않아도, 아름답지 않아도,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누구나 인정할 만큼 성공하지 못해도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불완전함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존재의 일부일 뿐이다. 그 사실을 받아들일 때 사소한 감정 다툼에 마음이 상하지 않고, 서로를 진심으로 믿고 이해하는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이 책은 불친절한 행동이나 무뚝뚝한 말투 같은 사소한 상처부터 노골적인 비하, 사회적 편견, 따돌림, 가까운 사람과의 이별 같은 끝없이 되살아나는 ‘좀비 상처’까지 인생을 좀먹는 크고 작은 상처들을 모두 담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상처받은 상태에서 가능한 빨리 벗어날 수 있는 25가지 조언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퉁명스런 말 한마디, 불친절한 행동 하나하나에 쉽게 상처받고 자존심이 상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메이븐 / 김혜남 (지은이)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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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븐
소설,일반
김혜남 (지은이)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그녀는 지금껏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를 너무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산 것이라고 말한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늘 의무와 책임감에 치여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고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다 22년 전 마흔세 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며 비로소 알게 되었다. 자신이 없으면 집안도 병원도 제대로 안 굴러갈 것 같았는데 세상은 너무나 멀쩡히 잘 굴러갔다. 그제야 그녀는 자신의 곁을 지켜 주는 사람들을 다시 보게 되었고, 놓쳐서는 안 될 인생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벌써 마흔이 되어 버린,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싶은 것도 딱 한가지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이 책은 2015년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1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펴낸 스페셜 에디션으로 저자가 3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과 22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를 전한다. 또한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말 것’,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등 환자들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펴내며 프롤로그_ 파킨슨병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Chapter 1.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불행이 찾아올 때가 있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딱 한 발짝만 내디뎌 볼 것 처음은 누구나 서툴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의 진짜 의미 지금껏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 해 봤자 안 될 게 뻔하다는 말부터 멈출 것 Chapter 2. 환자들에게 미처 하지 못한,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 어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 환자들이 내게 가장 많이 한 말 과거가 현재를 지배하도록 놔두지 말 것 사랑하는 사람을 함부로 치유하려 들지 말 것 직장 선후배를 굳이 좋아하려 애쓰지 말 것 내가 열등감을 가지고도 즐겁게 사는 비결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말 것 늘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나쁜 감정을 가졌다고 자책하는 사람들에게 Chapter 3. 내가 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 22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 것들 훨씬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나를 가로막은 것은 바로 나였다 내가 그를 용서한 진짜 이유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친구들에 대하여 내가 충고를 잘 하지 않는 까닭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공부의 즐거움에 대하여 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행운에 대하여 그냥 재미있게 살자고 마음먹었을 뿐이다 Chapter 4. 마흔 살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나이 듦을 받아들이는 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나는 남편을 모르고, 남편은 나를 모른다는 사실 좋은 부모가 되려고 너무 애쓰지 말 것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나는 참 가진 게 많은 사람이었다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그러나 끝까지 믿어야 할 것도 사람이다 Chapter 5.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더 많은 실수를 저질러 볼 것이다 나이 듦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상처를 입더라도 더 많이 사랑하며 살 것이다 나는 나의 길을 걷고, 아이는 아이의 길을 걷게 할 것이다 한 번쯤은 무엇에든 미쳐 볼 것이다 힘든 때일수록 유머를 잃지 않을 것이다 어떤 순간에도 나는 나를 믿을 것이다 그리고 조용히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에필로그_ 내 인생의 버킷 리스트 10★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선정 ★ 세종도서 선정 도서 ★ 10만 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2022년 전면 개정증보판! “내가 22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 - 마흔 살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정신분석 전문의로, 두 아이의 엄마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저자는 마흔 살까지만 해도 ‘내가 잘했으니까 지금의 내가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다. 집이고 병원이고 환자들이고 자신이 없으면 큰일이 난다고 생각한 것이다.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원망한 적이 더 많았다. 그런데 2001년 마흔세 살에 갑자기 몸이 점점 굳어 가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게 되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정신분석 전문의로 할 일이 많은 나이였다. 게다가 꿈을 펼쳐 보겠다고 개인 병원을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들이닥친 불행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너무 억울하고, 사람들이 밉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못 한 채 한 달 동안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문득 깨달았다. 아직 자신은 죽은 게 아니며 누워 있는다고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다행히 병이 초기 단계라 아직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았다. 그래서 일어났고, 하루를 살았고, 또 다음 날을 살았다. 대신에 해야만 하는 일보다 하고 싶지만 계속 미뤄 둔 일들을 먼저 하기 시작했다. 책을 쓰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다. 그렇게 22년 동안 병마와 싸우며 진료와 강의를 하고, 두 아이를 키우고, 열 권의 책을 썼다. 사람들은 파킨슨병을 앓으면서 어떻게 그 일들을 다 할 수 있었느냐고 신기해하지만 그녀는 말한다. 몸이 굳어 옆으로 돌아눕는 것조차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고통스러운 때도 있지만 고통과 고통 사이에는 덜 아픈 시간이 있고,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살아온 것뿐이라고. 2014년 1월 병이 악화되어 병원 문을 닫고 나서는 더 이상 환자들을 진료할 수 없게 되었고, 그 사이 크고 작은 수술을 다섯 차례 받으며 죽을 고비도 넘겼지만 그녀는 여전히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고 말한다. 만약 22년 전 그녀가 계속 침대에 누워 병을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하며 지냈다면 지금의 그녀는 없었을 테고 그저 의미 없는 하루하루가 반복되었을 것이다.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불행이 찾아올 때가 있다. 그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그 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그래서 그녀는 실패할까 봐 두렵고 무엇을 하든 겁부터 난다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용기 내어 딱 한 발짝만 내디뎌 보라고. 물론 선택한 길이 틀릴 수도 있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낭떠러지에 도착할 때도 있겠지만 그게 두려워 한 발짝도 떼지 않으면 영영 아무 데도 못 가게 된다고. “내 경험상 틀린 길은 없었다. 실패를 하더라도 실패로부터 무언가를 배우면 그것은 더 이상 실패가 아니었고, 길을 잘못 들었다 싶어도 나중에 보면 그 길에서 내가 미처 몰랐던 것들을 배움으로써 내 삶이 더 풍요로워졌다. 그러니 당신이 누구든, 어떤 상황에 있든 한 발짝을 내디딘 순간 알게 될 것이다. 용기 내기를 참 잘했다는 것을.” “하나의 문이 닫히면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재미있게 살아라.” -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 고등학교 2학년 때 소울메이트 같았던 친언니의 죽음으로 한동안 방황하던 저자는 이왕 사는 거 누구보다 열심히 살기로 마음먹고는 의대에서의 6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했고, 인턴 과정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대학병원에 남아 레지던트 과정을 밟고 전문의를 딸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레지던트로 뽑히면서 그녀는 차선으로 국립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을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대학병원에 남지 못하고 밀려났다는 자괴감에 빠져 괴로웠지만 국립정신병원에 있는 동안 다른 곳에서는 결코 할 수 없었을 소중한 경험들을 하게 되었다. 정신 치료법으로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사이코드라마, 예술 치료, 정신분석을 골고루 접하며 자신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깨달았고, 나중에는 레지던트들을 지도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이다. 대학병원에 남지 못했을 때 저자는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차선으로 선택한 국립정신병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이 열렸다. 그래서 그녀는 말한다. 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패했다고 단정 짓지 말라고. 그것은 하나의 문이 닫힌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게다가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고. 그러니 너무 스스로를 닦달하며 살 필요가 없다고. 정말 가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게 인생이고, 끝까지 가 봐야 아는 게 인생이라고. “지금껏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를 너무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살았다는 것이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나는 늘 의무와 책임감에 치여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다.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 그러다 22년 전 마흔세 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며 비로소 알게 되었다. 내가 없으면 집안도 병원도 제대로 안 굴러갈 것 같았는데 아니었다. 세상은 나 없이도 너무나 멀쩡히 잘 굴러갔다. 2014년 병원 문을 닫은 이후에는 그렇게나 많은 지인들도 다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 없었다. 그제야 나는 내 곁을 지켜 주는 사람들을 다시 보게 되었고, 내가 놓쳐서는 안 될 인생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당신은 부디 나처럼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스로를 너무 닦달하지 말고, 매사에 너무 심각하지 말고, 너무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좀체 나아질 것 같지 않아 보여도 어느 때나 즐길 거리는 분명히 있다. 그리고 즐길 거리가 다양한 사람일수록 불가피한 불운과 불행 또한 잘 버틸 수 있다.” 80만 부 베스트셀러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김혜남 심리학 완결판 - 환자들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펴내면서 저자는 환자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2014년 병이 깊어지면서 더 이상 진료를 할 수 없게 되자 병원을 닫으면서 어쩔 수 없이 환자들을 돌려보냈는데 치료를 열심히 받아서 상태가 좀 나아지면 다시 진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앞으로도 그러기는 힘들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자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추가로 다시 썼다. ‘환자들이 내게 가장 많이 한 말’, ‘과거가 현재를 지배하도록 놔두지 말 것’, ‘사랑하는 사람을 함부로 치유하려 들지 말 것’,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말 것’ 등 진료를 보면서 환자들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이다. “책을 정리하면서 정신분석의 선구자인 프로이트가 말한 정상의 기준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의 기준에 따르면 사람이 ‘약간의 히스테리, 약간의 편집증, 약간의 강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이다. 즉 세상에 문제 없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의 문제는 다 가지고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나도 마찬가지다. 오랫동안 병마와 싸워 오다 보니 가끔은 아무나 붙잡고 푸념을 늘어놓고 싶을 때가 있고, 고통을 참을 수 없어서 소리를 지르고 싶을 때도 있다. 후회할 걸 뻔히 알면서도 타인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할 때도 있다. 늘 평정심을 잃지 않고 사람들에게 유쾌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는 것이다. 명색이 정신분석 전문의로 30년 넘게 일해 오며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해 온 사람으로서 이처럼 못난 모습을 보이게 될 때마다 부끄럽기 그지없지만 나는 그런 나를 용서하기로 했다. 하루를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내일부터는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하는 나 자신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당신도 마찬가지다. 자신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그것을 고치고 싶어 하는 당신은 지극히 건강하다. 잘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며 내일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당신은 어떻게든 성장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42 정신분석가인 융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고 했다. 삶 전체가 흔들리는 듯한 혼란을 겪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평균 수명이 길어지다 보니 100세를 놓고 보면 마흔 살이 되어도 아직 살아야 할 날들이 60년이나 남아 있다. 그러니까 뭘 새로 시작하려니 늦은 것 같고, 그렇다고 안 하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나이, 그것이 바로 마흔인 것이다. 게다가 자신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마음속에는 젊은 시절의 열정이 그대로 살아 있고 앞으로도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몸의 신호가 자꾸만 아니라는 얘기를 건넨다. 흰머리와 잔주름, 떨어진 체력, 노안 등등이 마흔의 나를 한꺼번에 덮쳐 오는 것이다. 그래서 마흔은 슬프다. 왜냐하면 날마다 조금씩 젊은 시절의 나를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중심이 흔들리고 주위의 많은 것들이 흩어져 사라지는 느낌에 소스라치게 된다. 사업을 하다 망한 친구, 불륜에 휩싸이거나 이혼한 친구,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친구도 하나둘씩 생긴다. 게다가 중년기에 접어들면 아이들을 떠나보내고 부모의 부모가 되어야 하는 운명에 맞닥뜨리게 된다. 아이들은 우리의 품을 떠나 자신들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그 사이 전에는 강하고 무섭게 보이던 부모님이 이제 우리에게 경제적, 심리적으로 의지해 온다. 그러면 우리는 부모로부터 독립해 삶을 꾸려 가고 있다가도 어느새 다시금 부모의 생활 속으로 잡혀 들어가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중년의 위기 앞에서 우리는 삶을 재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즉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과 맡아 온 역할들을 빼고 나면 나는 대체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 봄으로써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 듦으로 인한 상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온 힘을 다해 다가오는 세월과 맞서 싸우려 든다. 어떤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다시 젊어지려고 애쓰기도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늙어가는 자신을 부정하느라 자신을 소진시켜 버리는 아이러니에 직면하게 된다. 저자 또한 마흔이 넘었을 때 마음이 지진이 일어났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그럴 때 어떻게 무너지지 않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정신분석 전문의로서, 22년차 파킨슨병 환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친구들에 대하여’ 등등 하루하루 잘 버텨 내고 있지만 가끔은 힘들고 외로운 당신에게 조그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내가 정말 좋아해서 번역을 하여 그림책으로 내기도 했던 시이다. 미국 켄터키 주의 어느 시골에 살던 할머니 나딘 스테어가 85세가 되던 해에 썼다고 알려져 있는데, 마치 내 마음을 그대로 고백해 놓은 것처럼 나와 닮아 있고 공감이 갔다.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준비하면서 마흔이 넘은 독자들을 위해 다시 원고를 쓰고 정리하다 보니 시가 그 내용과 더 어울리는 것 같아 이 책의 제목으로 가져오게 되었다.” 책을 정리하면서 정신분석의 선구자인 프로이트가 말한 정상의 기준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의 기준에 따르면 사람이 ‘약간의 히스테리, 약간의 편집증, 약간의 강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이다. 즉 세상에 문제 없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의 문제는 다 가지고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서문 중에서 그럼에도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인생을 너무 숙제처럼 해치우듯 살았다는 것이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나는 늘 의무와 책임감에 치여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다. 나 아니면 모든 게 잘 안 돌아갈 거라는 착각 속에 앞만 보며 달려왔고,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즐기기는커녕 행여 아이에게 부족하고 좋은 엄마가 안 될까 봐 스스로를 닦달하면서 살았고, 일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기보다 행여 뒤처질세라 쫓기듯이 일을 하고 공부를 했다. 삶을 즐기려고 마음먹었다면 시간을 분배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해 가족에게 도움을 청했을 텐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삶을 즐기려고 마음먹었다면 집에 가자마자 저녁 준비한다고 서두르기 전에 아이와 눈 한 번 더 마주치며 안아 주었을 텐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삶을 즐기려고 마음먹었다면 출근하며 하늘 한 번 쳐다볼 여유를 가지고 환자들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었을 텐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누군가 나에게 삶의 즐거움을 포기한 대가로 얻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는 것이다. 그 시절에 가졌던 죄책감과 피해의식은 나의 기쁨을 앗아 가고 나를 피곤하게 만들었으며, 나를 분노하게 만들었을 뿐이다. 그래서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 무엇이든 다 잘해 내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방치해 두었던 나 자신을 챙기며 살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래서 컨디션이 좋은 날은 좋은 대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엔 그런 대로, 하고 싶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 둔 일들을 하며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려고 애쓴다. - 〈지금껏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 중에서
요리로 만나는 과학 교과서
부키 / 이영미 지음, 윤예슬.윤정빈 그림 / 200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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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영미 지음, 윤예슬.윤정빈 그림
과학 선생님인 지은이가 초등학생, 중학생 두 딸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과학 원리를 익히는 법을 알려준다. 팝콘과 물질의 상태 변화, 잡채와 밀도, 유부초밥과 산염기, 달걀찜과 끓는점, 은수저와 산화환원... 과연 상관이 있을까 싶지만 막상 모녀의 수다를 들어보면 충분한 연관이 있는 이야기들. 요리를 하고 있는 엄마와 딸의 대화체로 과학내용을 설명하며, 각 절의 끝에는 따라해볼 수 있는 실험을 두세 가지씩 실었다. 군데군데 요리 사진과 표, 그림 등이 실려 있다. 실험 제안에도 준비물, 방법, 눈여겨볼 점 등을 자세히 실었다. 중학교 과정의 내용이지만 쉽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초등학생도 필요한 부분을 배울 수 있다."층리가 뭐냐고 물었어요.""식빵과 슬라이스 햄은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쌓으면 두 층을 경계로 옆으로 선이 생기는 것 같잖아. 퇴적암이 만들어질 때 당시의 환경이나 여러 조건에 따라 그 구성 물질이 달라지게 되니까 아래 위층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가 달라질 수밖에 없고 그 결과 층과 층 사이에 옆으로 나란한 줄무늬가 보이는데 그게 층리야."--본문 92~93쪽, 1장 요리에 숨은 과학 6. 샌드위치 중에서 머리말 1장 요리에 숨은 과학 1. 팝콘 - 상태 변화와 에너지 난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열만 있다면 2. 쿠키 - 질량과 무게, 부피, 태양계 변하는 건 뭐고 안 변하는 건 뭐야? 3. 카레라이스 - 끓는점, 압력, 식물의 구조와 광합성 압력이 높으면 끓는점도 높대요 4. 잡채 - 밀도 부피가 크다고 무거울까? 밀도가 높아야 무겁지 5. 볶음밥 - 세포 구조와 세포 분열, 분자, 원자 동물은 전체가, 식물은 특정 부분만 자라지 6. 샌드위치 - 관성, 지층과 층리 관성은 고집 센 엄마를 닮았어요 7. 수제비 - 달의 변화, 지질 구조(습곡, 단층, 부정합) 부서지는 파도는 달과 태양이 만든대! 8. 오므라이스 - 호화 현상, 중력 찬밥이 맛없는 이유는 뭘까? 9. 유부 초밥 - 산성과 염기성, pH, 산성비 벌에 쏘였을 때 된장을 바르면 낫는 이유는? 10. 된장찌개 - 열의 이동, 추출, 용액, 용매, 용질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11. 짠 된장찌개 - 농도, 용해도 농도 100% 용액이 있을까? 12. 달걀찜 - 중탕, 전자렌지의 원리, 혼합물의 끓는점 물 분자의 마찰열로 음식이 익는다구? 13. 군고구마 - 소화, 효소 까탈스러운 효소, 소화를 돕다 14. 동태전 - 마찰력 마찰력 없으면 동태전도 못 만들어! 15. 토마토 주스 - 전열기, 전압, 전류, 저항 전선 위의 참새는 왜 감전이 안 되지? 16. 라면 - 발화점, 동결건조, 줄기 세포 얼려, 얼려! 얼리는 게 최고야 2장 요리 도구에 숨은 과학 1. 랩 - 정전기 전기는 십대들이야! 다른 성만 좋아해 2. 녹슨 은수저 - 산화 환원 전자를 잃으면 산화요, 얻으면 환원이라 3. 물컵 속 숟가락 - 빛의 굴절과 반사, 오목 거울과 볼록 거울 물 속에서 내 다리는 왜 더 굵을까? 4. 고무장갑 - 피부, 탄성력, 일 땀이 안 나면 체온이 엄청 올라갈 걸 3장 감각에 숨은 과학 1. 정빈이 코는 개 코? - 오감 자극이 있어야 느낄 수 있어! 추천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수오서재 /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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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서재
소설,일반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개정판. 300만 독자의 선택. 2012, 2013 종합베스트셀러 최장기간 1위, 네티즌의 뽑은 올해의 책 1위, 선물하기 좋은 책 1위, 도서관 대출순위 1위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스페인, 독일, 브라질 등 전 세계 26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떠들썩한 시간들과 바쁜 삶에서 한숨 돌리고 싶은 독자들에게 완벽한 책"(퍼블리셔스 위클리), "지혜의 보석으로 가득 차 있는 책"(타라 브랙),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영원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책"(릭 핸슨), "사랑스럽고 실용적이며 친절한 책"(잭 콘필드) 등 미국 언론과 작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편안하고 따뜻한 소통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네 스님' 혜민 스님은 이 책을 통해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론 잘 안 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이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용기 내고 싶을 때 펼쳐보면 좋은 책이다.책을 다시 내며_오늘도 그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프롤로그_잠깐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1강. 휴식의 장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지금, 나는 왜 바쁜가? 2강. 관계의 장 그를 용서하세요, 나를 위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노력해야 할 것 3강. 미래의 장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4강. 인생의 장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5강. 사랑의 장 평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 내가 사라지는 위대한 경험 6강. 수행의 장 그저 바라보는 연습 내 마음과 친해지세요 7강. 열정의 장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같이 행복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 8강. 종교의 장 종교가 달라 힘들어하는 그대를 위해 진리는 통한다 에필로그_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채시길 마음치유명상_자애편 마음치유명상_타애편내가 먼저 읽고,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세요. 종교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은 한 권의 책! 300만 독자의 선택. 2012, 2013 종합베스트셀러 최장기간 1위, 네티즌의 뽑은 올해의 책 1위, 선물하기 좋은 책 1위, 도서관 대출순위 1위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스페인, 독일, 브라질 등 전 세계 26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떠들썩한 시간들과 바쁜 삶에서 한숨 돌리고 싶은 독자들에게 완벽한 책”(퍼블리셔스 위클리), “지혜의 보석으로 가득 차 있는 책”(타라 브랙),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영원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책”(릭 핸슨), “사랑스럽고 실용적이며 친절한 책”(잭 콘필드) 등 미국 언론과 작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편안하고 따뜻한 소통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네 스님’ 혜민 스님은 이 책을 통해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론 잘 안 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이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용기 내고 싶을 때 펼쳐보면 좋은 책이다.
미술과 친구할래요 : 놀이와 함께 하는 유아ㆍ아동 미술 교육
교학사 / 김기숙,전영실,박선형,전혜진,김용주 글,그림 / 200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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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육아법
김기숙,전영실,박선형,전혜진,김용주 글,그림
이 책은 평생을 교육에 헌신해 오신 (故)김기숙 선생님께서 유아ㆍ아동들의 미술 교육에 대한 지침서가 될만한 교재의 필요성을 느껴 만드신 교사들을 위한 책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미술 학원, 초등학교 등 유아ㆍ아동 교육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유아 교육을 전공한 예비 교사나 학부모님도 자녀를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만든 책Ⅰ. 즐거운 미술 놀이 1. 립스틱으로 나타내기 2. 풍선으로 얼굴나타내기 3. 화선지에 사인펜이나 먹물고 그리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 번지게 하기 4. 셀로판 테이프나 스티커를 반복하여 붙이고, 그 위에 색칠한 다음 떼어내기 5. 울퉁불퉁한 곳에 종이 대고 문지르기 6. 밀가루로 바다와 섬을 만들어 종이배 멀리 가게 하기 7. 자연물을 조합해서 만들기 8. 물감 넣은 물총으로 쏘아서 나타내기 9. 물감으로 나타낸 바다에 물고기, 해초류 등을 그려서 오려 붙이기 10. 롤러로 물감 묻혀 굴리기 11. 부직포로 물고기 모양을 만들어 낚시놀이 하기 12. 신문지 찢기 놀이를 한 다음, 물고기 모양 만들기 13. 스티로폼 공으로 인형을 만들고 역할놀이 하기 14. 얼굴에 그림을 그려 동화의 주인공 역할하기 15. 손에 동물을 그려 역할놀이 하기 (이하생략) Ⅱ. 그리고 꾸미는 활동 38. 선으로 그리기 39. 파스텔로 그리기 40. 식물을 자세히 보고 그리기 41. 숫자나 글자에서 연상되는 것을 연결하여 그리기 42. 얼굴 사진을 연결하여 인체 표현하기 43. 잡지의 얼굴 사진을 오리고 간격 띄어 붙이기 44. 사물의 그림자를 따라 그리기 45. 사진 위에 OHP 필름이나 아스테이지를 놓고, 그 위에 비친 얼굴을 따라 그리기 46. 거울에 비친 모습 그리기 47. 납작한 돌의 표면에 연상되는 것 그리기 48. 짧은 시간에 연필이나 붓펜으로 친구의 모습 그리기 49. TV 프로그램 만들기 50. 동물 모형을 보고 그린 다음 배경을 상상하여 그리기 51. CD꾸미기 52. 우리 아빠의 멋쟁이 넥타이 꾸미기 (이하생략) Ⅲ. 만들며 즐기는 활동 80. 찰흙과 색 점토를 이용하여 얼굴의 표정 나타내기 81. 은박지나 호일로 왕관과 팔찌 만들기 82. 상자에 구멍을 뚫어 새집만들기 83. 두꺼운 종이로 방패만들기 84. 선재로 인형만들기 85. 시계만들기 86. 지점토에 곡물을 붙여 나타내기 87. 나무로 문패 만들기 88. 한지로 여러 가지 물건 만들기 89. 실로 꿰매서 동물 쿠션 만들기 90. 작은 형태를 바느질하고 실로 연결하여 매달기 91. 나뭇가지나 나무 젓가락에 색실로 엮기 92. 선재로 거미줄을 나타내고 곤충 만들어 붙이기 93. 모빌만들기 94. 리스만들기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
지혜로 / 신현강(부룡) 지음, 송희창 감수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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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
소설,일반
신현강(부룡) 지음, 송희창 감수
20년 동안 상승장과 하락장을 모두 겪으며 꾸준한 수익을 내온 저자의 부동산 투자의 비법이 모두 담겨있는 책으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꼭 읽어봐야 할 최고의 부동산 투자 기본서다. 이 책은 독자들이 기초부터 실전투자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부동산 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부터 2단계 ‘쉬운 부동산부터 투자하기’, 3단계 ‘1억 원 이상의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기’, 마지막 4단계에서는 상승장뿐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추천의 글 - 평생 이기는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서 프롤로그 1 단계 부동산 투자를 위한 기초를 다져라! 01 가격이 상승하는 부동산을 찾자 :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원리 : 가격이 오르는 부동산을 찾기 위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흐름’ : 최대한 싸게 사는 방법 ? 급매물 투자 02 정확한 시세 파악이 먼저다 : 시세를 파악하고 비교하는 여러 가지 방법 : 인터넷에 올라온 허위 매물 골라내는 방법 03 성공적인 아파트 투자를 위해 기본 상식을 갖추자 : 아파트와 아파텔 면적 제대로 알기 : 한 단지에서도 시세 차이가 큰 아파트 찾기 : 대형/중형/소형 평형의 가치는 정해져 있지 않다 왜 시세 차익 투자가 필요한가 2 단계 부동산 투자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01 공인 중개사와의 관계가 투자 수익을 결정한다 : 내가 원하는 매물을 주는 중개업소 찾기 : 일반 매물을 급매물로 만드는 방법 :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서, 꼼꼼하게 작성하는 요령 : 계약금과 중도금 입금의 중요성 02 시세 차익이 큰 아파트를 찾는 방법 : 도장 찍는 순간 돌이킬 수 없다! 현장 조사가 답이다! : ‘학군’ 파악으로 돈 되는 아파트 찾기 : ‘역세권’ 파악으로 돈 되는 아파트 찾기 ‘싸다’와 ‘저평가’의 의미를 이해하라 03 ‘저평가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 :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로 저평가 부동산 찾기 : ‘급매물’을 기준으로 저평가 부동산 찾기 : ‘지역 변화’를 기준으로 저평가 부동산 찾기 : 스스로 저평가된 곳 만들기 - 경매 : 새로운 저평가 지역 찾기 ? 생각의 확장 똑같은 가격이라도 상승기에는 싸고 불황기에는 비싸다 3 단계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부동산을 찾아라! 01 ‘신도시’의 적절한 투자 시기 및 저평가 부동산 찾는 방법 ? 중동 신도시 사례 : 부천 중동 신도시의 시세 변화 : ‘지역 뉴스’ 검색으로 주변의 변화 가능성이 높은 곳을 찾아라 : ‘퍼즐 맞추기’를 통해 기존 정보를 더욱더 구체화하라 : 대중들이 눈앞의 호재만 보고 판단할 때, 그 다음 움직임을 생각하라 02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미분양’ 아파트 투자 방법 ? 원흥 지구 사례 : 다른 사람들은 관심 갖지 않는 미분양 아파트 : 보석이 될 미분양 아파트 골라내기 : 미분양 아파트가 보석이 되어가는 과정 : 미분양 아파트 투자 시 추가로 알아야 할 사항 언론과 반대로 하면 성공한다?! 4 단계 상승장뿐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거둬라! 01 ‘시장의 사이클’과 부동산 투자 타이밍 : 부동산 시장의 네 단계 사이클 : 시장의 흐름에 따라 투자 방법도 달라야 한다 : 지금 부동산 시장은 어떤 시기인가? 02 ‘정부의 정책’과 부동산 투자 타이밍 : 고수는 ‘정부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 : 고수는 정책에 따른 ‘수급의 변화’를 살핀다 : 고수는 ‘군중 심리’를 잘 이용한다 : 고수는 항상 ‘시장 리스크’에 대비한다 부동산 시장의 사이클이 나타나는 이유 03 ‘상승장’에서 투자하는 방법 : 상승장의 투자 기술 첫 번째, ‘입지’에 주목하라 : 상승장의 투자 기술 두 번째, ‘가격 차이’에 주목하라 : ‘갭 메우기 투자’ 사례 (1) 화정과 능곡 : ‘갭 메우기 투자’ 사례 (2) 삼송 지구 04 부동산 투자의 완성은 ‘매도’ : 수요와 공급의 변화를 확인하라 : 매수인의 심리를 이용하라 : 욕심을 버려라! 그것이 돈 버는 방법이다! 에필로그부동산 투자가 쉽다니! 이 책의 제목이 무척이나 자극적이고 낯설게 느껴지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는 이보다 더 강한 제목도 충분히 받아드릴 수 있으리라. ‘평생 이기는 투자’를 하고 싶다면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덮을 책이 아니다! 최소 3번은 읽고 저자의 노하우를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 책이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부동산 투자의 바이블로서, ‘부동산 투자가 쉬워지는 그 날까지’ 실전 투자를 할 때마다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도 기본 원리가 있다! 투자 기술 자체보다는 그 기술이 적용되는 원리와 부동산 시장의 사이클을 이해하게 되면 언제, 어디에,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남들보다 빨리 기회를 선점해 차별화된 수익을 낼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대중의 심리를 읽고 투자에 적용하는 저자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한문화 / 매튜 맥케이 외 3인 공저, 구승준 옮김 / 200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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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
육아법
매튜 맥케이 외 3인 공저, 구승준 옮김
좋은 부모를 꿈꾸는 부모들을 위한 육아 지침서!『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의 저자들은 미국의 보통 부모들을 대상으로 2년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부모의 화와 체벌이 자녀에게 심각한 악형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이 책은 단계별로 화 다스리기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설계한다. 1장에서는 일반적인 부모의 화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2장에서는 가족을 관찰하여 화에 얽힌 문제를 풀어본다. 3장에서는 화를 낼 때 부모의 몸과 마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분석한다. 4장에서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른 행동을 알려주고, 5장과 6장에서는 부모의 화를 다스리는 법과 행동 방식을 바꾸는 법에 대해 배운다. 7장에서는 부모의 언어 습관을 고치도록 도와주고, 8장에서는 지금까지 학습한 것을 종합하여 정리한다. 머리말 1장 부모의 화가 미치는 영향 모든 부모는 화를 낸다 / 화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 / 이 책의 활용법 / 2장 문제 있나요? 당신의 화지수 평가하기 / 당신의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평가하기 / 화 일기 쓰기 3장 당신이 화를 내는 이유는? 화의 2단계 모델 / 부모의 스트레스 / 방아쇠생각 / 화 일기 업그레이드하기 4장 아이들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기질 / 연령별 아동 행동에 맞는 행동과 발전적 도전 / 욕구와 대응 전략 / 습관화 / 부모가 직면한 전형적인 문제들 5장 당신의 사고방식 바꾸기 부모가 성공적으로 화를 극복하는 방법 / 방아쇠생각 멈추기 / 예상치 못한 방아쇠생각 극복하기 / 화 일기의 새로운 활용법 6장 당신의 행동방식 바꾸기 이완 /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 특별히 고려해야 할 사항 - 하면 안 되는 것 7장 당신의 언어습관 바꾸기 왜 화는 효과가 없나? / 아이에게 분명하게 말하기 / 선택과 결과 / 문제를 해결하는 의사소통법 8장 화를 다스리기 위한 마스터플랜 마스터플랜의 예 / 당신의 마스터플랜 만들기 옮긴이의 말 부록A 부모화평가표의 방법론과 결과 부록B 부모화평가표에 쓰인 질문지 참고문헌‘매를 아끼면 자식을 망친다.’, ‘미운놈 떡 하나 더 주고 이쁜놈 매 한 대 더 준다.’ 이 말은 우리사회에서 통용되는 육아와 훈육에 대한 오래된 지침이다. 이 격언들이 그렇듯이 우리사회의 분위기는 자녀를 훈육할 때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체벌에 대해 매우 관대한 편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그런 부모의 화와 체벌이 자녀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미국의 보통 부모들을 대상으로 2년간 연구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가족문제상담 전문가인 4인의 저자들이 밝힌 부모의 화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자못 심각하다. 1.화내는 부모의 아이들은 더 공격적이고 반항적이다. 매를 맞고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공격적이다. 매 맞는 횟수가 아니라 매를 맞는다는 것 자체가 공격성을 낳는다. 매를 맞은 아이들은 신체적인 억압을 통해 다른 사람을 통제할 수 있다고 배우기 때문이다. 2.화내는 부모의 아이들은 감정이입이 어렵다. 화내는 부모의 아이들은 가장 애착을 느껴야 할 어머니와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좌절감을 느낀 아이들은 더욱 자기 집중적으로 변한다. 어머니가 아이 때의 고통을 무심코 지나치는 일이 잦으면 아이가 자라서도 다른 사람들의 욕구나 아픔에 공감하기가 아주 어렵기 때문이다. 3.화내는 부모의 아이들은 적응 능력이 떨어진다. 화내는 부모의 아이들은 학업 성취, 사회적 경쟁력, 활동성, 우울증, 적응도 등 모든 영역에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간에 표현되는 분노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청소년기에까지 긴 그림자를 드리우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4.화내는 부모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성인을 길러낸다. 화내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 분노로 인한 정신적 외상에 노출된다. 이들은 우울증, 소외감, 배우자 학대 등 타인과의 친밀감과 유대감에 얽힌 심각한 문제들을 앓는 경우가 많다. 좋은 부모를 꿈꾸는 부모님들을 위한 육아 처방서! 미국의 보통 부모들이 2년간 실험하고 입증한 사례 보고서! 당신은 자녀에게 심하게 화를 낸 적이 있는가? 소리 지르거나 아이를 때리거나 이성을 잃은 적이 있는가? 한바탕 소동이 가라앉은 후, 후회하거나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는가? 침착해지기로 결심한 적이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를 내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부모의 화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화를 다스리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살펴본다. 2장에서는 당신의 가족을 관찰하여 화에 얽힌 문제를 조망해본다. 3장에서는 화를 낼 때 당신의 몸과 마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본다. 4장에서는 아동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른 행동을 알아본다. 5장에서는 당신의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6장에서는 당신의 행동방식을 바꾸는 법을 배운다. 7장에서는 아이들에게 말하는 당신의 언어습관을 바꾸는 법을 배우고, 8장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것을 종합하여 화 다스리기를 위한 당신의 마스터플랜을 설계한다. 모든 부모는 가끔씩 화를 낸다. 하지만 자주 화내는 부모의 자녀들은 다른 사람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거나 타인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그런 아이들은 학교생활이나 교우관계에 문제를 겪거나 범법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사고방식, 행동방식, 언어습관을 실제로 변화시켜 당신이 원하던 화내지 않는 상태, 평화와 고요, 사랑과 협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화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면, 이 책은 일시적이 아닌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진정한 도구가 될 것이다. “아이를 온화하고,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며, 예절바르게 키울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캐롤 태브리스Carol Tavris 박사, 《분노-오해받고 있는 감정》의 저자 - “아주 유익하고 실용적인 지침이다. 일상적으로 화를 다스리고 문제를 해결하며 아이들의 실질적인 욕구를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 마사 데이비스Martha Davis 박사, 《메시지-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의 저자 -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이 얼마나 큰 위험인지를 체험하게 한다. 아이를 보살피는 부모들이 알아야 할 단계적 지침서다.” - 앨버트 엘리스Albert Ellis 박사, 이성적감정요법 연구소 대표, 《당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어떤 것이든 뿌리치기》의 저자 - “간과하기 쉬운 문제에 대한 탁월한 해법!” - 론 포터-에포런Ron Potter-Efron 박사 《항상 화내기와 화를 떠나보내기》의 저자 - 문제를 해결하는 의사소통법 9살의 마이크는 정해진 시간에 개에게 먹이 주는 것을 잊어버리곤 했다. 엄마는 자신의 기대를 아주 명확하게 표현했다. “마이크! 개가 빈 밥통을 쳐다보고 있는 걸 보면, 보살핌 받지 못하는 것 같아 화가 난단다. 매일 아침마다 먹이 주는 걸 기억했으면 좋겠다.” 마이크는 언제나 짤막한 사과의 말과 함께 먹이를 갖다놓곤 했다.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마이크의 엄마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쓰기로 했다.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어느 저녁, 그녀는 마이크에게 잠시 대화를 요청했고 마이크도 동의했다. 엄 마 : 마이크! 나는 이번 주에만 개가 4번이나 제때 먹지 못하는 걸 봤어. 너도 개를 좋아하고 개를 제대로 보살피고 싶지 않니?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 마이크 :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개는 약간 늦든 빠르든 끼니를 거르진 않고 먹고 있잖아? 엄 마 : 그러니까 결국 개는 늦든 빠르든 음식을 먹으니 큰 문제가 아니라는 거지? 마이크 : 음, 맞아. 엄 마 : 좋아, 나는 개가 불쌍해. 내가 먹이를 주라고 할 때만 개는 먹을 수 있고, 때로는 정해진 식사시간을 몇 시간이나 넘기기도 해. 나는 개가 굶주리고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기 싫어. 그리고 내가 너에게 시키지 않으면 개가 아무것도 먹지 못할 것 같아 걱정돼. 엄 마 :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자. 나는 여기에 내 제안을 쓸 게. 조금 좋다고 금방 결정하지 말고 그냥 쭉 적어보자. 마이크 : (빈정거리며)좋아. 그럼 앞으로 나 대신 개에게 직접 먹이를 주면 되겠네! 엄 마 : (받아 적으며)그것도 좋은 생각이구나. 나도 좋은 생각이 있어. 개를 좀더 잘 보살필 수 있 도록 집을 만들어주면 어떨까? 마이크 : 싫어! 큰 양동이에다 음식을 가득 채워서 앞에 갖다놓고 일주일 내내 먹으라고 하면 어때? 엄 마 : 아니면 기억 도우미를 가지면 어떨까? 아침에 일어나서 네가 먹이 주는 걸 잊으면, 그날은 방과 후에 TV를 보거나 다른 놀이를 못하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 마이크 : 좋아, 엄마! 그럼 아침 대신 오후에 먹이를 주면 안 돼? 그때는 시간에도 덜 쫓기니까 데 리고 산책을 나갈 수도 있을 거야. 엄 마 : 우리 둘 다 더 이상의 제안이 없다면, 우리 목록을 쭉 훑어보고 평가해보자. 나는 쓰인 것 들을 읽을 테니 우리 둘 다 원하지 않는 건 지워 나갈게. 첫 번째는 내가 너 대신 개에게 밥을 주는 거다. 나는 그 제안이 별로 내키지 않아. 개는 원래 네 것이었고, 네가 키우던 거니까 내가 책임지고 싶지는 않단다. (목록에서 지운다.) 그리고 다음 것은 개를 더 잘 보살피기 위해 집을 마련해 주는 거다. 마이크 : 싫어! 지워버려. 엄 마 : 좋아. 너는 큰 양동이에다가 음식을 가득 채워서 앞에 갖다놓고 일주일 내내 먹으라고 할 수도 있어. 그런데 내가 큰 사발에다 밥을 잔뜩 채워서 너에게 주고 일주일 내내 먹으라 고 하면 너도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은데. 마이크 : 욱! 좋아, 그것도 지워. 엄 마 : 아침마다 먹이 주는 걸 잊으면,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TV를 보거나 재미있는 일을 못할 거야. 마이크 : 그렇게 하면 엄마는 좋을 텐데. 아마 다음 내 제안이 훨씬 좋은 것 같아. 엄 마 :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오후에 먹이를 주겠다고? 그건 나도 좋아. 그러면 우리는 두 가지 가능한 해법이 생겼구나. 엄 마 :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 마이크 : 내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오후에 먹이를 주고 싶어. 엄 마 : 좋아. 잘됐구나. 언제 시작할까? 그리고 잘 되고 있는지 평가는 언제 할까? 마이크 : 내일 시작해. 내가 집에 왔을 때도 먹이를 안 주면, 그날은 TV를 안 볼 거야.(만약의 경우 에 대비한 계획). 1주일 동안 해보고 효과가 있나 보면 어때? 엄 마 : 훌륭하구나. 나는 네가 이 문제를 이렇게 기꺼이 풀어주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네가 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구나.(다시 한 번 문제 해결의 행동을 강화하는 엄마를 주목 하라.) 효과적인 육아는 아이를 존중하는 데 뿌리를 두고 있다. 아이의 감정, 욕구와 생각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면서 문제의 해결을 시도하는 것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줄이는 동시에 아이와 당신의 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다. -7장 당신의 언어습관 바꾸기 中에서-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1
파란미디어 / 정은궐 글 /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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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은궐 글
‘공부가 가장 쉬웠던’ 성균관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피똥 싸는 건 예사고, 없던 다한증까지 생긴다는 돌아온 ‘잘금 4인방’의 더욱 파란만장해진 규장각 나날! 왕의 지나친 총애 덕분에 사이좋게 규장각으로 발령 난 잘금 4인방. 동생 윤식과 바꿔치기를 하려면 외관직 발령만이 살길이었던 윤희는 앞이 깜깜하다. 윤희 윤식 남매의 사기행각은 이제 그들만의 문제를 벗어나, 발각되는 날엔 윤희의 가문은 물론 선준의 인생, 위세 높은 좌의정 대감 댁이 쑥대밭이 될 상황이다. 수염도 안 나는 주제에 규장각에 출근하는 것만도 몸이 떨릴 일인데, 윤희의 정체를 안 좌의정 대감의 진노는 윤희의 앞날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운다. 급기야 선준과 윤희의 혼사마저 중단되는데……. 第一章 초야初夜의 불청객 第二章 분관分館 第三章 괴물 신랑 第四章 신참례新參禮 第五章 동고놀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
동양북스(동양문고) / 홍현주, 고은영 (지은이) /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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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홍현주, 고은영 (지은이)
노는 게 제일 좋은 아이들! 영어는 ‘놀이’를 통해 배우면 제일 즐겁다. 아이들에게 정말 즐거운 영어 경험을 선물해보자. 하루 10분이면 아이랑 신나게 놀 수 있는 영어놀이 80가지를 소개한다. 일상놀이, 계절&기념일 놀이, 학습놀이, 동요놀이&책놀이, 알파벳&파닉스 놀이 등 주제별로 신나는 영어놀이들을 즐겨 보자. 놀이영어는 쉽고 반복적인 표현들이 많아, 영어 말하기를 익히기에 가장 효과적이다. 80개 영어놀이별 80권의 추천도서 리스트를 월차트로 제공하여, 영어동화책에서 영어놀이까지 엄마표 영어 초보맘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준다. 아이들이 또 하자고 조르는 영어는 ‘영어놀이’뿐이다.머리말 엄마표 선배맘 5인의 추천평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동화책 이 책의 특징 및 활용법 Part1. 영어가 만만해지는 일상놀이 01. 밀가루 엑스레이 [신체] 02. 휴지심 가족나무 [가족] 03. 둥둥둥 깡통 드럼 [악기] 04. 빨래를 널어요 [옷] 05. 종이컵 손목시계 [시간] 06. 반짝반짝 소금 무지개 [색깔] 07. 딩가딩가 접시 기타 [노래] 08. 수수깡 이 닦기 [양치질] 09. 휴지심 검은 고양이 [애완동물] 10. 쉐이빙크림 구름비 [날씨] 11. 병뚜껑 청진기 [질병] 12. 한지 요리사 모자 [요리] 13. 발바닥 소방차 [교통수단] 14. 우유팩 스쿨버스 [버스] 15. 통통통 접시 보트 [바다] 16. 셀로판지 신호등 [교통신호] 17. 우리 동네 모형 [동네] Part2. 하루하루가 특별해지는 계절&기념일놀이 18. 데칼코마니 나비 [봄] 19. 시원한 수박 부채 [여름] 20. 나만의 투명 비치백 [여름] 21. 울긋불긋 낙엽 인형 [가을] 22. 눈 오는 겨울 풍경 [겨울] 23. 케이크 팝업카드 [생일] 24. 파티용 하트 머리띠 [생일파티] 25. 손도장 발렌타인 카드 [발렌타인데이] 26. 부활절 에그홀더 [부활절] 27. 초간단 호박등 [할로윈] 28. 할로윈 유령 피자 [할로윈] 29. 손바닥 칠면조 [추수감사절] 30. 손바닥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31. 휴지심 루돌프 [크리스마스] 32. 아이스크림 막대 트리 [크리스마스] Part3. 놀면서 똑똑해지는 두뇌발달 학습놀이 33. 못난이 과일 얼굴 [과일과 채소] 34. 전단지 미니 냉장고 [음식 분류] 35. 상자 계산대 놀이 [가격 계산] 36. 내 맘대로 샌드위치 [요리와 분수] 37. 알록달록 색깔 게임 [색의 혼합] 38. 조물조물 두부 뱀 [동물] 39. 요거트 식물 그림 [식물] 40. 숨은 도형을 찾아라 [도형] 41. 스티로폼 지오보드 [도형] 42. 꼬마 인디언 머리띠 [패턴] 43. 숫자 파리를 잡아라 [숫자] 44. 동서남북 방향게임 [방향] 45. 변신하는 도화지 달님 [달의 이름] 46. 두둥실 크림 보름달 [보름달] 47. 태양계 행성 여행 [태양계] 48. 코끼리 코를 불어라 [공기] 49. 촛불로 물 올리기 [공기] 50. 나의 몸 속 탐험 [소화기관] 51. 부글부글 화산 폭발 [화산] Part4. 눈이 반짝 귀가 쫑긋해지는 동요놀이&책놀이 52. 반짝반짝 작은 별 [동요놀이] 53. 소나기 레인스틱 [동요놀이] 54. 오르락 내리락 거미인형 [동요놀이] 55. 동물 볼링게임 [동요놀이] 56. ABC 알파벳 나무 [책놀이] 57. 사계절 나무 병풍 [책놀이] 58. 키친타월 나비 [책놀이] 59. 동물 수수께끼 [책놀이] 60. 손가락 우유 그림 [책놀이] 61. 물고기야 도망가 [책놀이] 62. 초록색 양을 찾아라 [책놀이] 63. 알록달록 셀로판 생쥐 [책놀이] 64. 아기돼지 삼형제의 집 [책놀이] 65. 백설공주의 마법거울 [책놀이] 66. 잭의 알파벳 콩나무 [책놀이] Part5. 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잡아주는 알파벳&파닉스놀이 67. 신데렐라 펠트지 신발 [책놀이] 68. CD로 만든 사자와 생쥐 [책놀이] 69. 알파벳 낚시놀이 [알파벳] 70. 알파벳 매칭게임 [알파벳] 71. 액션 주사위 놀이 [동사] 72. 감정 몬스터 가면 [형용사] 73. 반대말 발바닥 [형용사] 74. 사이트 워드 메모리게임 [사이트 워드] 75. 사이트 워드 보드게임 [사이트 워드] 76. 파닉스 나무 만들기 [파닉스] 77. 종이컵 파닉스 꽃밭 [파닉스] 78. 파닉스 단어벽 [파닉스] 79. 라임 방 꾸미기 [라임] 80. 나만의 미니 라임북 [라임] 권말 양면 월차트 - 영어놀이별 추천도서 리스트오늘도 까르르! 내일도 깔깔! 놀다 보면 영어가 터지는 하루 10분 영어놀이의 기적! 노는 게 제일 좋은 아이들! 영어는 ‘놀이’를 통해 배우면 제일 즐겁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즐거운 영어 경험을 선물하세요. 하루 10분이면 아이랑 신나게 놀 수 있는 영어놀이 80가지를 소개드립니다. 일상놀이, 계절&기념일 놀이, 학습놀이, 동요놀이&책놀이, 알파벳&파닉스 놀이 등 주제별로 신나는 영어놀이들을 즐겨 보세요. 놀이영어는 쉽고 반복적인 표현들이 많아, 영어 말하기를 익히기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80개 영어놀이별 80권의 추천도서 리스트를 월차트로 제공하여, 영어동화책에서 영어놀이까지 엄마표 영어 초보맘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드립니다. 아이들이 또 하자고 조르는 영어는 ‘영어놀이’뿐입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즐거운 영어 경험을 선물하세요! 아이들이 또 하자고 조르는 영어는 ‘영어놀이’뿐입니다! 영어는 ‘놀이’를 통해 배우면 제일 즐겁습니다. 노는 게 제일 좋은 아이들! 아이들에게 정말 즐거운 영어 경험을 선물하세요! 이 책에는 하루 10분이면 아이랑 신나게 놀 수 있는 영어놀이 80가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일상놀이, 계절&기념일 놀이, 학습놀이, 동요놀이&책놀이, 알파벳&파닉스 놀이 등 주제별로 신나는 영어놀이들을 즐겨 보세요. 아이들이 또 하자고 조르는 영어는 ‘영어놀이’뿐입니다. 집에 있는 흔한 재료로 뚝딱 준비해서 신나게 놀아요! 모처럼 고른 놀이가 재료가 없어 해 볼 수 없다고요? 이 책의 놀이들은 ‘종이컵’, ‘색종이’, ‘휴지심’처럼 어느 집에나 있는 초간단 재료들로 이루어져 있어, 책만 펼치면 언제 어디서나 시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별다른 준비 과정이 필요 없는 간단한 놀이들이어서 바쁜 엄마도 부담 없이 자주자주 해 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영어그림책 + 신나는 영어놀이 = 최고의 시너지 집중력이 짧은 유아기 아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은 ‘재미’입니다. 재미가 없다면 꾸준히 하기가 정말 힘들지만, 재미있는 것은 또! 또! 또!를 외치며 마르고 닳도록 ‘반복’하는 것이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월차트에 제시된 영어그림책을 재미있게 읽고 신나는 놀이를 통해 영어표현들을 반복 노출해 주세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면서 영어를 배운다는 의식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입니다. 엄마표 선배맘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검증된 영어놀이 & 영어표현 엄마표를 막 시작하는 초보맘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어놀이책을 만들고자 이 책의 제작에는 오랫동안 엄마표 영어를 진행해 온 5인의 엄마들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같은 놀이, 같은 표현이라도 엄마들이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놀이선정에서 사진촬영, 한글표현 수집, 영문원고 리뷰까지 전 과정을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고 정리했습니다. ★★★ 이 책의 구성 ★★★ [총 80개 영어놀이 + 놀이별 영어대화] Let’s play 80개의 영어놀이별로 놀이를 진행하는 방법이 상세한 과정컷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놀이 과정마다 아이에게 건넬 수 있는 영어표현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 엄마가 쉽게 영어대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Let’s speak 놀이를 하며 아이와 나눌 수 있는 영어표현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주어진 표현들을 참고로 놀이 전, 놀이 중, 놀이 후에 아이와 영어대화를 나눠 보세요. 처음에는 한두 문장이라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익힌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면 좋습니다. [령돌맘의 그림책 더하기 영어] 제시된 영어놀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영어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에게 폭넓게 사랑받는 베스트 도서들로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mp3 바로 듣기 & 무료 다운로드] QR코드만 찍으면 원어민 MP3를 바로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든, 차안에서든 다운로드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mp3 파일을 듣고 연습하세요. mp3 무료 다운로드 _ www.dongyangbooks.com ★★★ 특별부록_양면 월차트 ★★★ - 영어놀이별 추천도서 리스트 추천평 아이들이 어렸을 때 영어놀이를 자주 했어요. 엄마랑 함께 영어놀이해서 참 좋았다는 이야기를 아이들이 할 때면 가슴 한편이 뭉클해집니다. - 샬럿 (엄마표 영어 10년차)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했던 모든 순간들이 엄마표 최고의 자산인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꿈책맘 (엄마표 영어 9년차) 집중력이 짧은 유아기 아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은 ‘재미’입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일에 집중하죠. 놀이가 거창하지 않아도, 전문적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책냥이 (엄마표 영어 9년차) 귀로 듣기만 하는 영어, 눈으로 보기만 하는 영어보다 손으로 만지고 엄마와 대화하고 관련책들을 함께 읽으며 아이에게 저장된 영어는 효과가 대단합니다. - 령돌맘 (엄마표 영어 11년차) 아이와 신나고 재미있게 놀면서 행복한 추억들을 쌓다 보니 어느새 아이는 영어라는 언어를 그저 엄마와 하던 놀이들 중 하나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네요. - 지연지우맘 (엄마표 영어 11년차)
오리진 2
문학수첩 /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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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소설,일반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다빈치 코드> 작가 댄 브라운의 신과 과학 그리고 미래에 대한 대담한 질문. 2017년 10월 초 12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터키)에서 동시 출간된 즉시 과 《뉴욕 타임스》에서 당당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다빈치 코드>를 비롯한 그의 전작들이 그러하듯 <오리진> 역시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왔던 진실에 물음표를 던진다. 그 물음표는 전혀 낯설지 않다. 이미 온 인류가 품어온 가장 오래된 질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싶은가? 이제, 댄 브라운이 안내하는 내밀한 경로를 따라 숨 가쁜 여정을 시작해보자. 책장을 덮는 순간, 더 이상 이전과 동일한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이 누구든 무엇을 믿든, 오늘 밤 모든 것이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당신이 누구든 무엇을 믿든, 오늘 밤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석권! 전자책과 오디오북 판매량도 1위 기록! 초판 200만 부 발매! 12개국 동시 출간, 영국에서 첫 주에만 10만 부 이상 판매! 《다빈치 코드》 작가 댄 브라운의 신과 과학 그리고 미래에 대한 대담한 질문 댄 브라운, 그가 돌아왔다. 그는 ‘핫’하고 ‘날선’ 쟁점을 ‘지적’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지적 스릴러의 대가다. ‘소설계의 빅뱅’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그의 전작들은 지금까지 5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2억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댄 브라운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르는 한편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7년 세계 최고 소득 작가’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목과 표지에서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소설은 예상대로 출간 즉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17년 10월 초 12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터키)에서 동시 출간된 즉시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에서 당당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판매도 1위에 올라 댄 브라운의 식지 않는 명성을 과시했다. 《다빈치 코드》를 비롯한 그의 전작들이 그러하듯 《오리진》 역시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왔던 진실에 물음표를 던진다. 그 물음표는 전혀 낯설지 않다. 이미 온 인류가 품어온 가장 오래된 질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제, 책장을 펼쳐 그 질문의 답을 추적해 보라! 당신이 누구든 무엇을 믿든, 오늘 밤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전 세계 종교의 근간을 뒤흔들 댄 브라운의 최신작! 인류의 시작과 끝, 대담한 질문에 대한 과학적 대답! 댄 브라운은 집요하고도 치열하게 종교를 추적해왔다. 바티칸을 둘러싼 과학과 종교 간의 대립을 그린 《천사와 악마》, 다빈치 작품에 숨겨진 기독교 비밀을 파헤친 《다빈치 코드》, 세계 최대 비밀단체인 프리메이슨의 ‘잃어버린 상징’을 찾아 나선 《로스트 심벌》, 인류 미래를 걸고 단테의 <신곡>에 숨겨진 퍼즐 같은 암호를 풀어내는 《인페르노》가 그러했다. 《오리진》 역시 종교와 맞닿아 있다. 아니 근본적으로 종교를 뛰어넘어 ‘신’에 맞선다. 신과 과학의 정면 승부인 셈이다. 댄 브라운이 자신의 소설은 “종교적인 토론과 고찰을 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이며 “반기독교적인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듯, 《오리진》 역시 믿음에 대해서 탐험하고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소설이다. ‘로버트 랭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소설인 《오리진》은 종교적 도그마에 갇힌 인류의 시작과 끝, 존재의 기원과 운명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댄 브라운은 이 오랜 숙제에 과감히 도전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조밀하게 이야기를 엮어 나갔다. 과연 작품 면면에는 《오리진》을 구상하기 위해 5년간 단 한 권의 소설도 읽지 않고 사전 자료 조사를 감행한 작가의 노고가 여실히 드러난다. 찰스 다윈, 스티븐 호킹, 제러미 잉글랜드 등 실존하는 저명한 과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과학사를 통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커시의 열정적인 발표 장면은 치열하게 공부하고 연구하여 소설을 해산해낸 작가 댄 브라운의 집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실재하는 종교 단체, 과학적 사실, 예술 작품, 건축물을 토대로 인류 최대의 물음에 답해가는 이 소설은 로버트 랭던을 비롯해 개성 있고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인물들이 긴박감 있게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특별히 이번 소설은 댄 브라운 작품 중 ‘모던 아트’ 곧 현대 미술을 등장시킨 최초의 소설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소설 도입부의 배경으로 구겐하임 미술관이 등장하고, 미술관 속의 예술 작품으로 <마망>, <안개 조각>, <다비드> 등이 소개된다. 뿐만 아니라 호안 미로부터 스페인의 전설 가우디의 최고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이르기까지 예술 장르와 시공을 초월하여 폭넓게 미의 향연이 펼쳐진다. ‘코드’와 ‘상징’을 따라 답을 찾아가는 댄 브라운 특유의 작법이 선명히 드러나는 소설 《오리진》. 이번에는 마흔일곱 글자의 암호를 찾아야 한다. 지금껏 의심 없이 받아들였던 세계 종교의 근간을 뒤흔들 진실이 그 암호 속에 있다. 과연, 로버트 랭던은 그 암호를 찾아낼 수 있을까? 억만장자인 미래학자, 천재 컴퓨터 과학자의 놀라운 발견! ‘신’과 ‘종교’에 맞선 과학적 진실, 그 놀라운 반전이 펼쳐진다! 낡은 산악 열차를 타고 스페인 카탈루냐의 유서 깊은 수도원을 향하는 에드먼드 커시. 그는 하버드 대학 교수 로버트 랭던의 첫 제자이자 천재 컴퓨터 과학자다.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예측을 거듭 발표해 ‘예언자’로 추앙받으며 일약 억만장자가 된 그는 “거의 모든 기성 종교의 교의와 정면으로 충돌”할 엄청난 발표를 앞두고 카탈루냐 수도원의 몬세라트 도서관에서 저명한 종교 지도자 세 사람을 만난다. 그 자리에 함께했던 두 종교 지도자가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맞는 가운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에드먼드 커시의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된다. 행사에 초대된 로버트 랭던은 커시가 프레젠테이션 도중 흉탄에 맞아 살해되자 코페르니쿠스 혁명에 버금가는 커시의 발견을 어떻게든 알리기로 결심한다. 로버트 랭던은 구겐하임 박물관의 관장 암브라 비달과 함께 박물관을 벗어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사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몬주익 언덕 등 세계적인 명소를 거쳐 커시의 비밀과 그가 발견한 내용을 낱낱이 밝혀간다. 가톨릭교회의 분열, 왕궁에서 흘러나온 듯한 음모, 왕실 근위대의 추격……. 그러는 동안 전 세계의 이목이 ‘컨스피러시넷’ 온라인 속보에 집중된다. 소설에는 스마트폰, 무인 자동차, 슈퍼컴퓨터 등이 비밀을 추적하는 주요한 도구로 등장해 이야기의 박진감을 더해준다. 에드먼드 커시가 창조한 ‘인공지능’ 윈스턴은 암브라 비달과 함께 훌륭한 조력자로서 랭던을 뒤에서 든든히 지원한다. 윈스턴은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창조한 ‘시리(Siri)’를 떠올리게 한다. 신과 인간 사이, 과학의 결과물로 탄생한 인공지능 윈스턴은 커시의 도전장을 대변하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랭던은 돌연한 죽음을 맞은 제자 에드먼드 커시를 애도하면서도,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품은 채 커시의 발견을 온 세상에 알리고자 위험을 무릅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시의 발표는 단박에 공개되지 않는다. 얽히고설킨 일련의 사건들이 풀어지기까지 진실은 내내 베일에 가려져 있다. 성미 급한 독자라면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데?’ 싶어질지도 모른다. 한시라도 빨리 진실을 알고 싶은 마음에 책장을 건너뛰어 결말을 읽으려는 충동이 일 수도 있다. 그러나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소설 곳곳에 놓인 징검다리를 찬찬히 건너지 않으면 자칫 핵심을 놓칠지도 모른다. 이 소설을 추동하는 근간이자 신을 향한 대담한 도전장이기도 한 에드먼드 커시의 발견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 아찔한 충격과 함께 짜릿한 지적 쾌감을 만끽하라.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더 이상 이전과 동일한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없을 것이다.에드먼드는 단순하고, 명쾌하고, 기술적인 것을 좋아했어. 컴퓨터 과학자였으니까.’ 더욱 중요한 것은, 에드먼드가 어떻게 그런 이론을 입증할 수 있었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고대의 씨앗 캡슐을 발견했나? 외계인의 교신을 가로챘나?’ 두 가지 모두 한순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발견이지만, 에드먼드의 경우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나는 인류를 사랑합니다. 우리 종, 우리의 마음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나는 우리가 새로운 계몽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종교가 떠나고…… 과학이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예, 컴퓨터는 무한한 끈기를 갖고 있거든요. 저는 10억 번 실패해도 눈곱만큼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억 번째 시도에도 첫 시도 때와 똑같은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으니까요. 인간은 절대 그럴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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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아다 (지은이)
네이버웹소설에 연재되며 전 연령층 독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플아다 작가의 장편소설. 2018년 1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간 총 101화로 연재되었던 이 작품은 2018년 네이버 장르소설 로맨스 부문 매출 1위, 37주 연속 네이버웹소설 매출 및 조회수 1위,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의 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연재 종료 후 드라마화 계약도 체결되었다. 타임리프를 소재로 계약결혼을 한 부부의 갈등과 오행, 사랑과 화해의 과정을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이다. 모든 것이 끝나버린 줄로 알았던 순간, 기적처럼 다시 찾아온 두 번째 생에서 예정된 불행을 피하기 위해 애쓰는 두 남녀가 서로 마음을 열고 진심을 깨닫게 되면서 꼬여 있었던 그들의 운명마저 자신의 힘으로 뒤바꾸기 시작한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삶의 주제와 문제의식, 드라마틱한 서사, 로맨스 특유의 감각적인 문장과 몰입감 넘치는 필력, 속도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작가는 흥미와 감동을 둘 다 쟁취해낸다.나를 놔주세요 7 도대체 무슨 일이 57반드시 해피엔딩으로 해줄 거예요! 119좋아합니다. 좋아하게 됐어요 173진짜 부부 234그녀의 동화 276결국 너는…… 353사연에 닿다 392좋은 꿈 453시간을 되돌릴 기회 523★ 2018 네이버웹소설 700만 다운로드, 전 연령 인기 1위★ 2018 네이버 장르소설 로맨스 부문 매출 1위★ 37주 연속 네이버웹소설 매출, 조회수 1위★ 드라마화 계약생의 마지막 순간, 두 번째 인생이 다시 시작된다!뒤늦게 썸 타는 계약부부의 아슬아슬 판타지 로맨스네이버웹소설에 연재되며 전 연령층 독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플아다 작가의 장편소설 《반드시 해피엔딩》(전 2권)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2018년 1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간 총 101화로 연재되었던 이 작품은 2018년 네이버 장르소설 로맨스 부문 매출 1위, 37주 연속 네이버웹소설 매출 및 조회수 1위,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의 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연재 종료 후 드라마화 계약도 체결되었다. 《반드시 해피엔딩》은 타임리프를 소재로 계약결혼을 한 부부의 갈등과 오행, 사랑과 화해의 과정을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이다. 모든 것이 끝나버린 줄로 알았던 순간, 기적처럼 다시 찾아온 두 번째 생에서 예정된 불행을 피하기 위해 애쓰는 두 남녀가 서로 마음을 열고 진심을 깨닫게 되면서 꼬여 있었던 그들의 운명마저 자신의 힘으로 뒤바꾸기 시작한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삶의 주제와 문제의식, 드라마틱한 서사, 로맨스 특유의 감각적인 문장과 몰입감 넘치는 필력, 속도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작가는 흥미와 감동을 둘 다 쟁취해낸다. “이번 생은 반드시 해피엔딩으로 만들 거예요!”백 일의 시간을 되돌려 완성한 인생의 해피엔딩2년 차 부부 이연우와 강선재의 이혼 당일. 연우는 더 이상 쇼윈도 부부로 살고 싶지 않아 조금은 담담하게 이혼확정을 받아들인다. 법원에서 나오는 길에 백화점 부사장인 남편에게서 날아온 이혼기념 선물 ‘백 억 송금’ 문자에 놀라 항의하려고 돌아서던 찰나, 그가 떨어진 결혼반지를 주우려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빗속에서 전남편 선재의 장례식을 치르고 돌아온 날, 그가 미처 취소하지 못한 생일 축하카드를 받고 연우는 오열한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곳은 무척 낯이 익다. 그에게 이혼해달라고 처음 편지를 썼던 백 일 전 그날의 신혼집이다. 머리카락, 이마, 코, 턱선, 어깨, 팔, 손가락…… 이토록 생생한데 꿈은 아니겠지. 그가 움직인다는 사실에 신기하고 놀라워서 자꾸 손을 뻗어 확인하고만 싶어진다. 나는 시간을 거슬러온 걸까. 아니면 긴 악몽을 꾼 걸까. “대체 무슨 꿈을 꾸면 이 난리를 칠 수 있게 되는 거지?” 그러나 그의 목소리는 그녀의 먹먹한 마음과 조금도 어울리지 못한다. 연우와 선재는 감정의 온도부터가 달랐다. 선재는 아침 시간을 방해받아 무척이나 불쾌한 듯했다. (…) 과거로 돌아왔다니…… 선재가 세상을 떠난 후,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정말 그 바람대로 이루어진 걸까? 지금 맞닥뜨린 현실은 정말 제대로 된 과거일까? _1권, 72~75쪽되돌아간 과거에서 선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결혼생활만은 지켜보려는 연우. 밉든 곱든 사람은 살려야 하지 않겠냐는 휴머니즘적 차원에서 그녀는 날마다 남편의 건강을 체크하기 시작한다. 한편 선재는 하루아침에 달라진 아내의 모습에 정신을 못 차리면서도 그녀의 노력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그러던 사이 연우의 아픈 과거를 하나둘 알게 되고 그녀에게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자신을 자책한다. 두 번째 인생에서야 겨우 시작된 그들의 ‘진짜’ 결혼생활. 과연 연우는 다가올 비극적인 운명 앞에서 남편을 지켜낼 수 있을까. 11월 25일.탁 트인 공간에 차분한 클래식 음악이 은은하게 흐른다.
육아는 과학이다
프리미엄북스 / 마고 선더랜드 글, 노혜숙 옮김 /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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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북스
육아법
마고 선더랜드 글, 노혜숙 옮김
고분고분 말 잘 듣는 아이가 좋다? 과학 지식에 근거하여 육아 방식을 제안한 책이다. 전 세계 800여 건의 신경과학(neuroscience)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안정적인 정서를 심어주고 뛰어난 감정 조절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육아 방식을 제안하는 이 책은 아동심리치료사로 20여 년간 아이들과 부모들을 상담해왔으며 런던 어린이정신건강 센터 교육훈련부 이사로 있는 마고 선더랜드가 썼다. 이 책은 풍부한 연구 자료 및 임상 사례를 수집해 부모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일러스트와 뇌 스캔 사진 등 풍부한 자료를 실어 부모와 교사 등 보육 관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모와 자녀가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상호작용이 아이의 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은 아이의 \'뇌\'에 성장과 발달의 비밀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아이의 뇌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안정된 정서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울음, 분리불안, 떼쓰기, 말썽, 잠버릇, 다툼 등 아이들이 보이는 다루기 어려운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육아에 대한 오해 혹은 진실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아이를 기르는 올바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의 글 추천하는 글 프롤로그 chapter 01. 아이의 성장과 발달이 시작되는 뇌 신비로운 세계, 뇌 | 세 개의 뇌 | 부모가 아이의 뇌를 완성시킨다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2. 아이의 생존욕구, 울음과 분리불안 울음에 관한 모든 것 | 아기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 스트레스가 아이 뇌에 쌓인다 | 우는 아이를 바로 달래야 하는 이유 | 아기를 달래는 법 | 아기 스스로를 지키는 힘, 분리불안 | 보육시설과 아이의 정서 건강 | 엄마에게 매달리는 아이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3. 아이의 뇌가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훈련 아이의 잠버릇을 이해한다 | 엄마와 함께 자는 아기가 건강하다 | 스트레스 없는 수면훈련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4. 아이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호르몬 호르몬의 힘 | 감정을 풍부하게 하는 ‘기쁨 호르몬’ | 의욕을 깨우는 호르몬, 도파민 | 탐색체계를 활성화한다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5. 말썽과 떼쓰기, 아이의 뇌에 답이 있다 아이들은 왜 말썽을 부릴까 | 아이의 떼쓰기엔 이유가 있다 | 스트레스 떼쓰기는 달래준다 | 꼬마황제 떼쓰기는 무시한다 | 말썽의 원인을 이해해 바로잡는다 | 형제간의 다툼을 해결한다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6. 아이의 건강한 정서를 키우는 훈육법 엄한 벌이 난폭한 아이를 만든다 | 경계와 규칙을 정한다 |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독이는 5가지 훈육법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7.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사랑의 힘 아이는 부모의 사랑 속에서 성장한다 | 애착 욕구 | 더 많이 사랑하고 표현한다 | 아이 마음의 상처를 달랜다 | 형제간의 경쟁과 부모의 사랑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8.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 사회지능 사회지능은 어떻게 발달할까 | 뇌 발달과 사회지능 |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한다 | 학교폭력이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 | 학교와 가정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한다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9. 행복한 육아를 위한 부모 자신 돌보기 아이는 태아 때부터 엄마의 영향을 받는다 | 육아는 엄마를 지치게 한다 | 엄마에게 힘을 주는 식습관 | 엄마에겐 재충전이 필요하다 | 엄마의 몸과 마음을 돌본다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참고문헌 및 자료 출처
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하루 나이 독서
푸른육아 / 재역아빠 이상화 글 /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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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육아
독서교육
재역아빠 이상화 글
하루 나이 독서란 한 살이면 하루에 책 한 권, 두 살이면 하루에 책 두 권, 세 살이면 하루에 책 세 권을 읽어주어 일곱 살이 될 때는 하루에 책을 일곱 권씩 읽는 독서법이다. 이 독서법은 미국의 상위 3% 부모들이 실제로 시행하고 있는 꿈의 독서법이기도 하다. 한 살짜리에게 책 한 권을 읽어주는 데는 오 분도 걸리지 않으므로 부모가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재혁이네가 그랬고, 삶에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책과 사랑에 빠지면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내 아이에게도 그런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면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그 중심에는 독서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재혁아빠는 아이가 책과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해 아이의 책을 회사에 가져가서 읽었고, 아이와 함께 책으로 다양한 놀이를 하였으며, 어릴 때는 하루 200권 이상의 책을 읽어주기도 했다. 그 결과 재혁이는 사교육 없이 자기 주도 학습으로 청심국제중학교에 합격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어냈다. 재혁이의 성장 및 육아 노하우, 독서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이 책은 유아 때부터 과도한 사교육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땅의 부모와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자녀교육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추천의 글 독서를 통한 자기 주도 학습, 교육의 새 희망이 되다 PROLOGUE 하루 나이 독서, 상위 3퍼센트 리더로 키우는 마법의 책 읽기 PART 1. 아이의 꿈을 이루어주는 ‘하루 나이 독서’ 국제중, 꿈을 향한 행복한 기다림 / 우울한 현실을 희망으로 바꾸는 ‘육아서’의 마법 미국 상위 3퍼센트 부모의 독서 교육법 / 6일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책 육아’ 21일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실천해 습관이 생긴다 한 살 때 하루에 한 권, 두 살 때 하루에 두 권! ‘하루 나이 독서’의 시작 책 잘 읽어주는 부모가 책 읽는 아이를 만든다 / 진짜 일본을 이기고 싶다면 아이의 독서량부터 늘려라 PART 2. 지금 우리 아이에게 제일 필요한 ‘독서 습관 들이기’ 단 한 권을 읽어도 열한 배의 효과를 얻는 방법 / 도서관과 친해지는 법, 4주간의 도서관 데이트 책과 평생 친구가 되는 ‘22가지 독서 그물 ’/ 책 편식, 아이의 관심사를 공략해 다른 분야로 확장시킨다 방심하는 순간 3년 공들인 독서 습관도 무너진다 / 아이의 독서 습관에 불을 지피는 ‘부모 나이 독서’ 아이의 독서 습관을 방해하는 ‘세 가지 적’ / 책이 두꺼워지는 여덟 살부터는 ‘가족 독서 타임’으로! 책 읽기, 숨쉬는 것처럼 아이 몸에 익히는 법 / 아이의 독서 방치는 부모의 직무 유기다 PART 3. 결국 모든 공부는 독서로 통한다 꿈을 이루어주는 집중력의 주파수! ‘응답하라, 10Hz’ / 다독이야말로 ‘공부의 신’으로 가는 지름길 학교 성적을 올려주는 ‘반복’의 기적 / 77번의 반복, 무슨 일이든지 가능하게 한다 ‘신문’은 아이의 종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일등공신 / 독서 골든벨을 위한 도서관 순례 학교 권장도서, 신나고 재미있게 읽는 법 PA세계 상위 3% 부모들이 선택한 ‘꿈의 독서법’ 한 살이면 하루에 한 권, 두 살이면 하루에 두 권, 세 살이면 하루에 세 권! 하루하루 독서력을 키워 사교육 없이 자기 주도 학습으로 청심국제중학교에 합격한 재혁이네 ‘하루 나이 독서’비법 재혁이네가 그랬고, 삶에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책과 사랑에 빠지면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내 아이에게도 그런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면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그 중심에는 독서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재혁아빠는 아이가 책과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해 아이의 책을 회사에 가저가서 읽었고, 아이와 함께 책으로 다양한 놀이를 하였으며, 어릴 때는 하루 200권 이상의 책을 읽어주기도 했다. 그 결과 재혁이는 사교육 없이 자기 주도 학습으로 청심국제중학교에 합격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어냈다. 재혁이의 성장 및 육아 노하우, 독서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이 책은 유아 때부터 과도한 사교육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땅의 부모와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자녀교육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학원비 대느라 부모의 등골은 휘고 아이는 아이대로 지나친 학원 스트레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요즘, 사교육 없이 청심국제중학교에 합격한 재혁이의 이야기는 귀 기울일 만하다.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으로 과외나 학원 교육 등을 받지 않고도, 당당하게 청심국제중학교에 합격하게 된 배경은 한 살 때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하루 나이 독서’ 때문이다. 하루 나이 독서란 한 살이면 하루에 책 한 권, 두 살이면 하루에 책 두 권, 세 살이면 하루에 책 세 권을 읽어주어 일곱 살이 될 때는 하루에 책을 일곱 권씩 읽는 독서법이다. 그러는 동안 아이는 놀다가도 책을 읽고, 좋아하는 주제의 책이라면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잊을 정도로 푹 빠져서 읽기도 한다. 이 독서법은 미국의 상위 3% 부모들이 실제로 시행하고 있는 꿈의 독서법이기도 하다. 한 살짜리에게 책 한 권을 읽어주는 데는 오 분도 걸리지 않으므로 부모가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영유아 시절 하루에 열 권의 책을 읽어주면 청소년기에 무려 7.3배(영국) 또는 16배(미국)의 편익 효과로 나타난다고 한다. 하루에 열 권씩 1년만 읽어주어도 청소년 시기에 21,900권, 48,000권을 읽은 효과가 있는 셈이다. 몸이 아픈 아내를 대신해 아이가 어릴 때부터 육아를 담당했던 재혁아빠는 아이에게 책 읽는 습관을 들이지 않는 것은 부모 역할을 외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건강하게만 키우면 되는 것이 아니라 책으로 제대로 키워야 한다고 마음먹은 것이다. 이 책 속에는 하루 나이 독서로 재혁이를 키운 이야기와 하루 나이 독서의 필요성, 또 독서 습관이 들지 않은 아이를 위해 부모가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저자는 아이가 책과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해 아이의 책을 회사에 빌려가서 읽었고, 아이와 함께 컴퓨터로 책을 만들었으며, 책 도미노 놀이나 책으로 탁구공 튀기는 놀이를 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재혁이는 ‘상위 0.01% 영재’로 판명되어 뛰어난 영재성을 보이고 있으며, 영어, 중국어, 일어, 불어도 학원에 다니지 않고 배웠고 영어와 중국어는 지도 봉사까지 할 정도로 능숙하다. 하루 나이 독서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실천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단 시작해서 꾸준히 한다면 아이의 꿈을 가능하게 하는 무지개 다리가 되어준다. 선생님이 꿈인 아이는 교단으로, 의사가 꿈인 아이는 병원으로, 변호사가 꿈인 아이는 법원으로 안내해 준다. 또 꿈이 없는 아이에게는 꿈을 꾸게 만든다. 부모에 의해 강요된 꿈이 아니라, 아이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꿈 말이다. 부모가 노력한 만큼 아이는 책과 가까워진다. 책을 보는 부모에게서 아이는 독서의 즐거움과 삶의 지혜를 배우고, 게임을 하는 부모에게서는
대치동 유치원 무엇을 가르치나
휴먼앤북스(Human&Books) / 임명남 지음 / 200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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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앤북스(Human&Books)
육아법
임명남 지음
대치동 엄마들의 교육 철학과 유치원의 생생한 교육 현장을 담은 책. 실제 대치동의 취학 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을 직접 만나 어떤 교육을 어떻게 시키고 있는지, 그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대치동 유아교육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았다. 국어, 영어, 수학, 미술 등 각 과목별 학습법의 핵심을 짚었다. 바람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대치동 엄마들의 원칙도 살펴본다. 부록에는 대치동의 학원 및 유치원, 인터넷 사이트, 교구 및 교재, 아이들의 적성을 검사하는 기관 등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들어가는 말 [Part 1. 대치동 꼬마들 엿보기] 1. 우리나라 유아 교육의 실태 2.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대치동 교육 3. 좋은 토양이 최고의 열매를 만든다 4. 웬만한 초등학생보다 높은 대치동 꼬마들의 학습 실력 5. 대치동 꼬마들은 과연 무엇이 다를까? 수리 영역의 영재 경욱이 / 미니인터뷰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가 꿈인 동회 / 미니인터뷰 책으로 기초를 다지는 수민이 / 미니인터뷰 ‘올바른 인성 교육’을 고집하는 경훈이네 / 미니인터뷰 좋은 습관 들이기에 열심인 규성이네 / 미니인터뷰 [Part 2. 대치동 엄마들의 특별한 교육 철학] 1. 자녀 교육은 가족 모두가 힘쓴다 2. 아는 것이 힘, 발품을 아끼지 않는다 3. 다양한 자극으로 후천적 영재를 키운다 내 아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적성 검사 4. 아이의 수준은 교육 환경이 결정한다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 환경 만들기 5. 먼 미래를 내다보고 단계별 계획을 세운다 조기유학의 대체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6. 내 아이에게 맞는 정보를 선택한다 효과적인 성격 유형별 교육 방법 7. 아이가 집에 돌아올 때는 항상 반갑게 맞아준다 8. 엄마는 최고의 학습 매니저이다 유치원 선택하기 전 반드시 살펴봐야 할 사항 [Part 3. 내 아이 영재로 만드는 대치동식 과목별 학습법] 1. 국어_자기표현은 핵심 경쟁력이다 먼저 많이 읽혀라 아이를 책벌레로 만드는 특별한 처방 9가지 사고력을 키우는 말하기와 듣기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특별한 처방 8가지 비중이 더욱 커지는 글쓰기 글쓰기가 즐거워지는 실천 방안 11가지 국어 실력을 쑥쑥 키우는 효과만점 언어 놀이 2. 영어_자신감의 근원이 된다 영어의 듣기와 말하기는 재미있게 그리고 천천히 영어의 읽기와 쓰기는 놀이처럼 그리고 다양하게 쉽게 따라하는 효과만점 영어 놀이 3. 수학_학습에 대한 지구력과 호기심을 키워준다 생활 속에서 숫자 개념을 배운다 수학은 무엇보다 재미가 중요하다 기초 개념을 확실히 익히도록 가르친다 생활 속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효과만점 수학 놀이 4. 미술_아이의 일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밑거름 다양한 재료를 먼저 준비해 준다 흥미 대상을 만들어준다 크고 대담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완성된 작품과 함께 반드시 기록을 남긴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준다 아이의 경험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끌어낸다 5. 학습 습관_아이의 일생을 좌우한다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주관을 가지고 교육한다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학습 의욕을 고취시킨다 집중력을 길러준다 집중력이 쑥쑥 크는 공부방 만들기 6. 대치동 엄마들의 특별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 대치동 엄마들의 유별난 교육습관 30가지 [Part 4. 뭔가 특별한 대치동의 유치원] 1. LC교육연구소 대치 교육원 / 미니인터뷰 2. (주)EWAS 대치스쿨 / 미니인터뷰 3. 아담리즈 놀이수학 대치원 / 미니인터뷰 4. 역삼 오르다 교육센터 / 미니인터뷰 5.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 미니인터뷰 6. 킨더슐레 / 미니인터뷰 7. 하바 놀이 학교 / 미니인터뷰 [부록] 1. 대치동 엄마들이 추천하는 유명 학원 2. 대치동 엄마들이 선택하는 교구 & 교재 3. 대치동 엄마들이 즐겨찾는 인터넷 사이트 4. 내 아이 적성을 검사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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