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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부자 편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이케다 가요코 (지은이), 한성례, 더글러스 루미즈 (옮긴이) / 2018.07.11
11,200원 ⟶ 10,080원(10% off)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소설,일반이케다 가요코 (지은이), 한성례, 더글러스 루미즈 (옮긴이)
세계에는 73억 명의 사람이 살고 있다. 10년 전 인구 63억 명보다 10억 명이 늘었다. 이 많은 세계 인구 73억 명을 100명으로 축소시키면 어떻게 될까? 100명 중 26명은 아이들이고, 74명이 어른이며, 어른 가운데 8명은 노인이다. 도시에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농촌이나 사막, 혹은 초원에 살고 있기도 하다. 달러, 유로, 파운드 등 160종 이상의 통화를 사용하는 100명 마을. 이 마을에서는 1명의 갑부가 가진 부와 99명이 가진 것의 크기가 거의 같다. 이 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 높은 교육환경, 많아진 여가시간 등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 혹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알려준다. 아직 우리 주위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으며,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사는 이 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나와 남을 이해하는 것,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을 아는 것이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오대양 육대주에 속한 각 나라를 마을로, 73억 명의 세계 인구를 100명으로 줄이면 어떻게 될까? 세계에는 73억 명의 사람이 살고 있다. 10년 전 인구 63억 명보다 10억 명이 늘었다. 이 많은 세계 인구 73억 명을 100명으로 축소시키면 어떻게 될까? 100명 중 26명은 아이들이고, 74명이 어른이며, 어른 가운데 8명은 노인이다. 도시에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농촌이나 사막, 혹은 초원에 살고 있기도 하다. 달러, 유로, 파운드 등 160종 이상의 통화를 사용하는 100명 마을. 이 마을에서는 1명의 갑부가 가진 부와 99명이 가진 것의 크기가 거의 같다. 이 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 높은 교육환경, 많아진 여가시간 등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 혹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알려준다. 아직 우리 주위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으며,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사는 이 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나와 남을 이해하는 것,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을 아는 것이다. 1명이 가진 것과 99명이 가진 것의 합이 같은 나라 가난으로 5초에 1명의 아이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초등학교에 다녀야 할 100명 중 9명이, 중학교에 다녀야 할 100명 중 34명이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는 것도 생소하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나 자가용을 가진 사람의 수는 늘었고, 먹을 것이 없어 굶거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없는 사람은 줄었다. 세상은 점점 풍요로워졌지만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졌다. 백만장자를 능가하는 부자들의 수가 늘어날수록, 평범한 삶을 살던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은 무너지는 현실 속에 우리가 지금 살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지만 위대한 일! 전쟁 지역에 살고 있는 아이들, 혹은 고향을 떠나 난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아이들이 공부할 학교, 안전한 물과 깨끗한 화장실, 그리고 제대로 된 하수도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 책은 돈으로 사회의 모든 빈곤을 퇴치하지는 못하지만, 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 한 사람이 낸 적은 돈이 모이면 사회를 변화하는 큰 움직임이 될 수 있다. 십시일반(十匙一飯)의 기적이 우리 삶 곳곳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책 뒷부분에는 각계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돈과 우리의 이야기,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사는 이 마을에서는 당신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일, 그리고 무엇보다이런 일들을 안다는 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100명의 마을에서는 1명의 갑부가 가진 부와 99명이 가진 것의 크기가 거의 같습니다. 세계에는73억 명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만일 그것을100명의 마을로 축소시키면어떻게 될까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모모 / 이치조 미사키 (지은이), 권영주 (옮긴이) / 2021.06.21
14,000원 ⟶ 12,600원(10% off)

모모소설,일반이치조 미사키 (지은이), 권영주 (옮긴이)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 수상작. 밤에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소녀 히노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인생을 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가미야 도루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자극적인 사건 없이도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술술 읽어나가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이 대단할 뿐 아니라 결말로 달려가면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해 독자를 큰 충격에 빠뜨린다. 일반적인 청춘 소설의 공식을 따라가지 않고 충격적인 사건을 과감하게 배치해 독자에게 깊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 솜씨가 신예 작가가 썼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감탄을 자아낸다. “날 모르겠지만, 사귀어줄래…?” 어쩔 수 없이 건넨 도루의 거짓 고백을 “날 정말로 좋아하지 말 것. 지킬 수 있어?”라는 조건을 걸고 허락한 히노. 조건부 연애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이지만 연인이 아닌 이 특수한 관계는 ‘매일 기억이 사라지는’ 잔혹한 현실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 이들 사랑의 끝에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모르는 남자애의, 모르는 여자애 걸음을 뗀 두 사람 이 여름은 언제나 한 번 하얀 공백 모르는 여자애의, 모르는 남자애 마음은 너를 그리니까매일 기억을 잃는 너와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사랑을 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펑펑 울고 말았다. 반드시,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이다.” _아마존 독자평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 수상작 총 4,607편의 응모 작품 중 최고로 손꼽힌 걸작, 모든 심사위원이 눈물을 쏟은 압도적 작품! 밤에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소녀 히노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인생을 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가미야 도루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매우 수준 높은 청춘 소설로 탄생시켰다는 극찬을 받으며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간질간질한 청춘의 로맨스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국면으로 끌고 가, 깐깐하고 엄격한 심사위원 모두를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는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남긴 소설이기도 하다. “날 모르겠지만, 사귀어줄래…?” 어쩔 수 없이 건넨 도루의 거짓 고백을 “날 정말로 좋아하지 말 것. 지킬 수 있어?”라는 조건을 걸고 허락한 히노. 조건부 연애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이지만 연인이 아닌 이 특수한 관계는 ‘매일 기억이 사라지는’ 잔혹한 현실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 이들 사랑의 끝에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머리는 너를 잊어도, 심장은 너를 잊지 않았어. 세상에 단 한 번뿐인 하루,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 촘촘히 쌓아 올린 서사 위에서 불꽃처럼 터지는 강렬한 전율! 무미건조한 인생을 살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생 가미야 도루. 괴롭힘당하는 친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의도치 않은 일에 휘말린다. “1반의 히노 마오리에게 고백하면 더 이상 괴롭히지 않을게.”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거짓 고백. 당연히 거절당할 줄 알았지만, 히노는 세 가지 조건을 내걸고 고백을 받아들인다. “첫째, 학교 끝날 때까지 서로 말 걸지 말 것. 둘째, 연락은 되도록 짧게 할 것. 셋째, 날 정말로 좋아하지 말 것.” 그렇게 시작한 가짜 연애. 함께 보내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히노를 향한 마음은 점점 커져가고, 도루는 세 번째 조건을 깨고 고백을 하고 만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나는 병이 있어.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고 하는데, 밤에 자고 일어나면 잊어버려. 그날 있었던 일을 전부.” 날마다 기억을 잃는 히노와 매일 새로운 사랑을 쌓아가는 날들. 도루는 히노의 내일을 언제까지고 지켜줄 수 있을까? 이들의 관계를 뒤흔들 어두운 그늘의 정체는 무엇일까? 제26회 전격소설대상을 수상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면》은 대담한 구성과 치밀한 심리 묘사,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수준 높은 청춘 소설이다. 자극적인 사건 없이도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술술 읽어나가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이 대단할 뿐 아니라 결말로 달려가면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해 독자를 큰 충격에 빠뜨린다. 일반적인 청춘 소설의 공식을 따라가지 않고 충격적인 사건을 과감하게 배치해 독자에게 깊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 솜씨가 신예 작가가 썼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감탄을 자아낸다. “몇 번이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지금까지 읽은 연애 소설과는 다른 신선함이 있는 굉장히 좋은 작품.” “흠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더없이 아름답고 싱싱한 소설.” “머리가 아플 정도로 펑펑 울고 말았다. 반드시,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일본 독자들이 보낸 이 열광적인 반응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선명히 그려지는 풍경,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현실적인 캐릭터, 너무나 사랑스러워 더없이 안타까운 아름다운 청춘의 초상. 조건부 연애를 시작한 도루와 히노는 매일 방과 후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주말이면 도시락을 싸 들고 벚꽃 구경을 가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쌓아간다. 아직 사랑이라 부르기엔 조심스러운, 두 사람의 설익은 감정이 흩날리는 봄의 벚꽃, 초여름의 자전거, 한여름의 불꽃놀이와 같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통과해가며 점점 무르익어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 막 시작하는 사랑이 품고 있는 두근거리고, 긴장되고, 아슬아슬한 그 감정을 계절에 따른 변화와 싱그러운 이미지로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제 막 쉽지 않은 사랑을 시작한 두 주인공의 곁에는 각자의 고민을 끌어안고 살아가면서도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지탱해주는 다양한 인물이 있다. 약간 비만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의 대상이 된 시모카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약해져버린, 하지만 아직도 소설가의 꿈을 포기하지 못한 아버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집을 떠난 누나, 도루와 히노의 사랑을 바로 곁에서 응원하고 도와주는 이즈미 등 현실감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소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더불어 이 책은 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청춘이 통과의례처럼 거치는 방황, 그 속에서 나름대로 길을 찾고 나아가는 모습 또한 놓치지 않고 포착한다. 가족 간의 갈등을 외면하고 묻어두기만 했던 도루, 우연한 사고로 얻은 ‘선행성 기억상실증’으로 고통받는 히노, 부모님의 별거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이즈미, 이유 없는 학교폭력의 희생자가 되었지만 그 와중에도 친구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시모카와 등 흔들리고, 부딪히고, 나아가는 인물들의 심리를 능숙한 완급 조절을 통해 섬세하게 엮어냈다. 독자는 이들이 경험해가는 성장통을 지켜보며 자신의 청춘 시절을 떠올리고, 처음 마주하는 삶의 고난을 진지하게 헤쳐 나가는 모든 청춘을 응원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너랑 사귀어도 되지만 조건이 세 개 있어.”설마 고백을 받아들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눈앞에서 그 애가 손가락을 하나씩 들며 사귀기 위한 조건을 제시했다.놀라 할 말을 잃었다. “히노, 사진은 왜 찍는 건데?”히노가 스마트폰으로 나와 와타야의 뒷모습을 찍고 있었다. 내가 따지자 히노는 장난치다가 들킨 초등학생 같은 표정을 지었다.“가미야, 그렇게 멋대가리 없는 소리는 하는 거 아니야. 남자친구 사진을 찍는데 무슨 의미가 필요해?”그렇게 말하는 와타야는 나와 히노가 유사 연애 관계라는 사실을 모른다.


나무를 심은 사람
두레 / 장 지오노 지음, 마이클 매커디 판화, 김경온 옮김 / 2005.06.10
8,800원 ⟶ 7,920원(10% off)

두레소설,일반장 지오노 지음, 마이클 매커디 판화, 김경온 옮김
프로방스 지방의 어느 고원지대. 옛날 이곳은 숲이 무성했고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고장이었으나 탐욕에 사로잡힌 무지한 사람들이 나무를 마구 베어 황량한 바람만 부는 폐허의 땅으로 변해버렸다. 나무가 없어 버림받은 땅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한 늙은 양치기가 이 고산지대에 들어와 나무 심는 일을 시작했다. 가족 모두와 사별한 이 남자는 홀로 산중에 살면서 매일 도토리와 자작나무 심는 일을 계속했다. 그렇게 끊임없이 나무를 심은 지 40여 년, 마침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 황폐했던 땅이 아름다운 거대한 숲으로 뒤덮이게 된 것이다. 메말랐던 땅에 물이 다시 흐르고, 수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었으며, 새들이 돌아와 지저귀었다.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밝은 웃음소리를 내고, 삶의 기쁨을 노래하게 되었다. 작가 장 지오노는 프로방스 지방을 여행하다가 이 특별한 사람을 만났고, 그의 삶에 큰 감명을 받아 이란 단편 소설을 쓰게 된다. 60여 페이지를 조금 넘는 이 짤막한 이야기는 문학적 향기와 더불어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공기와 물과 땅이 오염되고 온갖 생명이 죽어가는 병든 문명의 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의 지구를 살리는 과업이 우리 앞에 놓여져 있다는 전언이다. 1953년 처음 발표된 이래 세계적으로 널리 읽혀온 이 작품은, 미국 삼립협회의 지구재녹화운동 교육자료로 꾸준히 보급되어왔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화가 프레데릭 바크가 그림을 그리고 캐나다 국영방송이 제작했으며, 1987년 오스카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한 인간이 참으로 보기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가를 발견해내기 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져야만 한다. 그의 행동이 온갖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있고 그 행동을 이끌어 나가는 생각이 더없이 고절하며,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그런데도 이 세상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것이 분명하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한 잊을 수 없는 인격과 마주하는 셈이 된다. - 본문 중에서 나무를 심은 사람 - 의 문학적 향기, 그리고 문명의 미래 / 편집자 - 장 지오노의 작품 세계 : 노래하는 자연 / 옮긴이 - 장 지오노 약력
기억력을 지켜주는 컬러링북 : 어려운 난이도
학고재 / 김영주, 박수정, 황경성 (지은이), 정수영 (그림) / 2018.05.02
12,000원 ⟶ 10,800원(10% off)

학고재취미,실용김영주, 박수정, 황경성 (지은이), 정수영 (그림)
노년층의 손 동작과 생각의 흐름에 맞춘 노인 전문 컬러링북. 색칠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지난 시간을 회상하면서 이제껏 살면서 겪어온 희로애락을 돌아보게 해준다. 두뇌 회전을 자극하는 퀴즈, 만다라와 주제별 색칠 활동으로 치매 예방을 돕는다. 기억력 감퇴를 걱정하는 이부터 치매 환자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책머리에 노인의 손과 마음에 맞춘 컬러링북을 펴내며 전문가의 말 치매, 어떤 병일까요 1단계 마음을 열어 나와 만나기 2단계 감정 끌어내기 3단계 감정 추억하기 4단계 마무리하며 감정 통합하기 이 책의 치유 효과 정답"나이가 들어 뇌 활동이나 손놀림이 내 맘 같지 않을 때는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의 특징 첫째, 노년층의 손 동작과 생각의 흐름에 맞춘 노인 전문 컬러링북입니다. 둘째, 색칠을 하면거 자연스럽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셋째, 지난 시간을 회상하면서 이제껏 살명서 겪어온 희로애락을 돌아보게 해줍니다. 넷째, 두뇌 회전을 자극하는 퀴즈, 만다라와 주제별 색칠 활동으로 치매 예방을 돕습니다. 다섯째, 기억력 감퇴를 걱정하는 이부터 치매 환자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 치매 나이가 많이 들면 뇌신경세포가 손상되어 기억력, 사고력, 이해력, 계산 능력, 학습 능력, 언어 구사력과 판단력 등에 장애가 생깁니다. 심지어 마치 다른 사람처럼 성격까지 달라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흔히 '치매'라고 하지요. 만성 노인 질환의 대표 격인 치매는 암, 에이즈와 함께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3대 질병입니다.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65~80세가 5~7%, 80세 이상이 30~40%라고 합니다. 팔십 대가 되면 두세 명 중에 한 명이 치매 환자인 셈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암 다음으로 치매를 가장 두려운 병으로 꼽았고, 영국에서는 31%가 죽음이나 암보다 치매가 더 두렵다고 답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치매를 꼽은 노인이 43%나 됩니다. 인간은 모두 공평하게 늙는다지만, 일상생활이든 경제적인 면이든 누군가에게 의지하게 된다는 것은 참으로 달갑지 않은 일입니다. 가까운 이들에게 폐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고령화로 생기는 문제들, 바로 우리 아이들이 감당해야 하는 문제들이라 걱정도 되고 어쩐지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개개인이 할 수 있는 대비책이 있습니다. '적극적인 건강 관리'입니다. 뻣뻣해지는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점점 흐려지는 머리, 다시 말해 뇌 건강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치매, 어떻게 예방할까요? 『기억력을 지켜주는 컬러링북』의 저자들은 대학에서 미술 교육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은 미술 치료 전문가로, 또 다른 사람은 문화예술 활동 전문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노인 복지 시설을 방문했다가 어느 할아버지로부터 "왜 노인들 눈높이에 맞는 색칠 책은 없느냐?"는 토로를 들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사회에 나와 전문성을 살려 일을 하면서도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배운 것'과 '해온 일'을 효과적으로 살린 적절한 기회였습니다. 미술 활동은 기억력 손상을 예방하고 인지력을 회복하는 데 좋습니다. 잘 그리느냐, 못 그리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손을 움직여 마음속에 담긴 것을 그리다 보면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됩니다. 어린아이를 키울 때도 그러하듯, 노인에게 손을 움직이는 활동은 인지 기능과 매우 관련이 깊습니다. 색칠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그리고 어떤 색을 칠할지 생각하고 손을 균형 있게 사용하면, 소근육의 운동 기능과 인지 기능이 조화를 이루며 발달합니다. 전문가들은 그림 그리기와 색칠하기를 가리켜 '시지각과 손의 협응 작용'이라 하고, '두뇌 활동을 촉진해 인지적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노년층의 두뇌를 자극하는 단계별 프로그램 기억력 감퇴를 느끼는 노년, 초기 알츠하이머나 치매 증상이 있어 기억에 지장이 생긴 분들께 『기억력을 지켜주는 컬러링북』을 권합니다. 그래서 내용도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삶의 희로애락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소재를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회상 작용은 과거 경험과 기억을 재생해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자극하고, 지난 시간의 긍정적인 기억으로 심리를 북돋워주기 때문입니다. 또 주제에 맞춰 색을 칠하고 그림을 완성하면서 노인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각별히 난이도를 세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기억력을 지켜주는 컬러링북』은 1. 일반인부터 경증 인지 장애 환자까지 두루 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2. 사용자에 따라 난이도를 달리해 세 권으로 구분했습니다. 3. 각 챕터마다 걸린 시간을 적는 칸이 있습니다. 시간을 재면서 해보시면 인지와 반응 상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책 끝에 답과 풀이가 있습니다. 5. 노인 관련 기관이나 시설 현장에서 사용하시는 교사들을 위해 '이 책의 치유 효과'에서 각 문항별 효과를 설명했습니다. 말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 미술 치료법 이 책에는 '두뇌 활동'과 '색칠하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두뇌 활동은 ① 같은 숫자 찾기, ② 다른 그림 찾기, ③ 미로 찾기, ④ 글자 퍼즐, ⑤ 계산하기, ⑥ 짝 맞추기, ⑦ 그림 완성하기 등으로 좌·우뇌와 전두엽, 해마 등을 고르게 자극해줍니다. '색칠하기'는 다시 '만다라'와 '회상'으로 나뉩니다. 각 권마다 만다라 12종, 회상 장면 12종을 엮었습니다. '회상'을 주제로 택한 이유는 그림으로 옛 추억을 떠올려보고 현재와 연결해 연상하면서, 손상된 기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잃어버린 시공간 개념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례대로 색칠해 책 한 권을 완성하는 동안 사용자는 '① 마음을 열어 나와 만나기 → ② 마음속 감정 끌어내기 → ③ 감정 추억하기 → ④ 마무리하며 감정 통합하기'의 네 가지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미술 치료에서 자기감정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스스로 정리하도록 이끌어주는 가장 보편적인 구성을 따른 것입니다. 치매는 느린 속도로 악화하는데, 최근 치매 노인 치료 방법으로 약을 쓰지 않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요법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술 치료는 자연스러운 놀이와 창작 활동으로 노인의 정서적 갈등을 완화시키고 원만하게 지내도록 도와주는 심리 치료법입니다. 노인성 치매 예방에 매우 유용해 학계와 현장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과 실용적인 컬러링북이 절실합니다. 노인들을 모시는 시설이나 기관에서도 현장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교재가 꼭 필요하다는 요청이 많습니다. 이 책이 가정과 시설을 두루 아울러 건강한 두뇌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19.11.19
20,000

문학수첩소설,일반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개국 이상 8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출간되어 5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1999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출간을 필두로 지금까지 약 1,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여덟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도서가 출간되고 테마 파크가 조성되는 등 놀라운 기현상을 빚어냈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파생되어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리 포터’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는 시나리오로 출간된 이후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공연 중이고, 《해리 포터》의 세계관이 확장된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이제 《해리 포터》는 소설이라는 단순한 문학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일종의 사회문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1장 최악의 생일 2장 도비의 경고 3장 버로 4장 플러리시 앤 블러츠 서점에서 5장 후려치는 버드나무 6장 길더로이 록하트 7장 머드블러드와 속삭임 8장 사망일 파티 9장 벽에 쓰인 글자 10장 불량 블러저 11장 결투 동아리 12장 폴리주스 마법약 13장 아주 비밀스러운 일기장 14장 코닐리어스 퍼지 15장 아라고그 16장 비밀의 방 17장 슬리데린의 후계자 18장 도비가 받은 보상해리 포터 세대의, 해리 포터 세대를 위한, 해리 포터 세대에 의한 새 번역! ‘21세기 대표 아이콘’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하다!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개국 이상 8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출간되어 5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1999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출간을 필두로 지금까지 약 1,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여덟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도서가 출간되고 테마 파크가 조성되는 등 놀라운 기현상을 빚어냈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파생되어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리 포터’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는 시나리오로 출간된 이후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공연 중이고, 《해리 포터》의 세계관이 확장된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이제 《해리 포터》는 소설이라는 단순한 문학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일종의 사회문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해리 포터 키즈’가 완벽하게 구현한 J.K. 롤링의 마법 세계! 우리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21세기의 고전’을 고전답게 재해석하다! 출간된 지 20년이 지났어도 《해리 포터》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오랫동안 전 연령의 독자층의 이목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보통 흥행하는 도서, 영화 등의 문화상품은 특정한 팬덤층이 형성되어 일시적인 유행을 이끄는 데 비해 《해리 포터》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특정 층에 국한되지 않고 책을 좋아하는 대다수 독자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20년 동안 지속되다 보니, 청소년 시절 《해리 포터》를 경험했던 1세대들이 부모 세대가 되어 자녀에게 소개시켜주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독자층이 생겨나고 있다. 20주년에 맞춰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롭게 번역 작업을 한 강동혁 역자 또한 중학생 시절 《해리 포터》에 흠뻑 빠져든 ‘해리 포터 키즈’였다. 그는 독서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직접 포털사이트에 ‘호그와트 마법학교’라는 카페를 만들어 ‘해리 포터’ 세계의 이모저모를 수많은 카페 회원들과 공유했고, 대학의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해서는 제프리 초서나 셰익스피어 같은 영문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해리 포터》 시리즈를 친구들과 비교·분석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그는 성인이 되어 원서를 접하게 되면서 독자 입장에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사실 20년 전만 해도 ‘판타지’는 국내 문학시장에서는 전문적인 장르로 인정받지 못했고,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어린 해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해리 포터》는 더더욱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공고한 선입견을 떼어 낼 수 없었다. 그 때문에 기존 번역본에서는 몰입감과 가독성을 높여 주는 장점을 살렸지만, 주된 독자층인 청소년에 맞춰 번역 과정에서 어휘를 조절해야 했다. 역자는 성인이 된 1세대들도 꾸준히 읽는 ‘고전’이 된 만큼, 이번에 출간되는 시리즈는 작가의 은유와 비유적인 표현은 물론 의도를 독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데 번역의 주안점을 삼았다. 기존 번역본에서 순화된 표현이나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 또한 꼼꼼하게 검토하고 크고 작은 톱니바퀴를 만들 듯 세밀하게 보완했다. 역자는 해리 포터를 처음 만나는 어린 세대가 20년이 지나 성인의 눈높이에서 읽어도 어색함 없이 책을 통해 ‘해리 포터’ 세계를 경험하며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전의 깊이로 담아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이웃 편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이케다 가요코 (지은이), 한성례 (옮긴이) / 2018.06.18
11,200원 ⟶ 10,080원(10% off)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소설,일반이케다 가요코 (지은이), 한성례 (옮긴이)
“작지만 큰 책, 쉽지만 어려운 책, 짧지만 무궁무진한 감동의 책”이라는 평가를 받은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두 번째 책이다. 이메일로 떠돌던 이 글이 인터넷이라는 세계를 만나서 어떻게 확산되었는지를 알려 주고, 문화 각계 인사들의 글을 통해 이 세계의 환경운동에 미친 영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 1권 사람 편을 통해서 본 100명 마을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풀어냈다. 이야기가 처음 시작된 곳이 어디인지 살펴보고 우리가 지금, 우리 자리에서, 어떤 노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이해인, 이어령, 한비야, 서홍관 등이 말하는 우리의 삶은 결국 세계와 맞닿아 있음도 이해할 수 있다. 2권 이웃 편은 결국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리 넓고 큰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준다.Introduction 추천의 말 이어령 엮은이의 말 이케다 가요코 옮긴이의 말 한성례 State of the Village Report 마을의 현황 보고 도넬라 메도스 글ㆍ이케다 가요코 구성 '1000명의 마을'과 '100명의 마을' 나카가와 다이스케ㆍ시오노 히로시 Groval Village where We Live 우리가 사는 세계 마을 풋마음을 새롭히다 이해인 남을 사랑하는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한비야 고통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약은 사랑이다 서홍관 춤을 추자! 더글러스 루미즈 'The Village of 100 people' Report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뒷이야기 이시카와 다쿠지 부록 - '마을의 현황 보고' 영어 원문 도넬라 메도스100명의 우리 마을에서 큰 기적이 일어난다! “작지만 큰 책, 쉽지만 어려운 책, 짧지만 무궁무진한 감동의 책”이라는 평가를 받은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두 번째 책이다. 이메일로 떠돌던 이 글이 인터넷이라는 세계를 만나서 어떻게 확산되었는지를 알려 주고, 이어령, 이해인, 한비야, 서홍관 등 문화 각계 인사들의 글을 통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이 세계의 환경운동에 미친 영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 또한 책이 발간되었던 2002년의 현실에 맞추어서 세계인구, 성별, 종교, 식량, 에너지, 교육, 분쟁 등을 세계인구 변화와 분포에 맞추고 정확한 통계와 수치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100명 마을’에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숫자는 살아 움직인다! 세계 인구를 100명으로 축소했을 때,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남자와 여자? 아시아인과 아프리카인, 혹은 동서 유럽인, 아니면 중남미인? 종교는 기독교인지 불교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힌두교나 이슬람교를 믿는지에 따라서 당신이 있는 곳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100명의 마을로 축소했을 때, 그리고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되었을 때, 그동안 꽤 먼 나라의 이야기거나, 알 수 없는 세계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우리 삶과 퍽 가까운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는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1권 사람 편을 통해서 본 100명 마을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풀어냈다. 이야기가 처음 시작된 곳이 어디인지 살펴보고 우리가 지금, 우리 자리에서, 어떤 노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이해인, 이어령, 한비야, 서홍관 등이 말하는 우리의 삶은 결국 세계와 맞닿아 있음도 이해하게 된다. 2권 이웃 편은 결국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리 넓고 큰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주기에 충분하다.처음 이 책을 보고, 만약 100명이 산다면 서로 돕지 않고 이기심을 버리지 않으면 굉장한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공동체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이 주는 메시지란, 봉사라는 거창한 단어를 쓰지 않아도 자기보다 조금 더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고, 오늘이라는 시간을 선물로 받아들이면서,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으며 사는 그런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해인) 만약 우주에 나갔다고 생각해보자.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우주에 고독하게 살고 있는데, 지구에서 누군가 왔다면, 그래서 낯선 우주에서 나와 똑같은 지구인을 만났다면, 그가 어느 나라 사람이든 단지 지구에 사는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얼마나 큰 동질감을 느낄 수 있을까? 이런 느낌은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외국 생활을 할 때, 특히 그곳이 오지인 경우 한국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경상도 사람인지, 전라도 사람인지 따지지 않는다. 한국 안에서라면 틀림없이 고향이 어디인지,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따져보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한국 밖에 나가면 그런 명찰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고 만다. (한비야) 지구에는 아픈 사람들이 참 많다. 영양부족, 전염병, 설사, 폐렴 같은 병들은 조금 산다는 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병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아프리카를 비롯해 가난한 제3세계에서는 여전히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한 병으로 남아 있다. 그런데 이런 병들을 치료할 약이 없는 것이 아니다. 다만 부유한 나라에서는 약물 과용이 문제가 되고, 가난한 나라에서는 약이 없어 죽어갈 뿐이다. (서홍관)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환경 편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이케다 가요코 (지은이), 한성례 (옮긴이) / 2018.06.18
11,200원 ⟶ 10,080원(10% off)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소설,일반이케다 가요코 (지은이), 한성례 (옮긴이)
아이들은 미래 세대의 주역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굉장히 막연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환경 편>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 보고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한다. 본문 전반부에는 세계 인구를 100명으로 축소했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후반부에는 구체적인 통계 수치를 제시하면서 담담하게 하지만 강렬하게 자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간단한 숫자가 말하는 현실의 격차는 모든 사람의 상식을 깨는 결과였음을 깨닫게 되고, 그만큼 우리에게 더 큰 울림으로 현실의 문제를 역설하고 있다.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10p 2015년까지 세계는 더 나아질까? - 52p 미래는 기술로 바꿀 수 있다 - 62p 하노이 투이 씨 이야기 - 70p 세계를 바꾼 사람들 - 83p Good News@World - 96p '통계자료' 출전과 주석 - 102p 후기 - 110p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UN 정상회의 개발목표’로 살펴본다! 구체적 수치로 알게 되는 현실의 문제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우리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이런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한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은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환경’ 편은 빈곤, 교육, 성차별, 영유아 사망률, 임산부 건강 개선, 에이즈와 말라리아 질병 퇴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국제관계 개선 등의 문제를 담은 ‘UN 정상회의 개발목표’를 보여주며 그것들이 얼마만큼 개선되어 왔는지를 알려준다.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 ‘우리’가 함께 만들 수 있는 기적!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도서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는 결국 작은 세계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일 것이다. 늘 자기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고, 자기가 가진 것을 하찮게 여기던 사람이, 사실은 100명이 사는 마을에서는 누구보다도 풍족하며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글을 알아서 이름을 쓸 수 있고, 자유롭게 종교를 선택해 활동할 수 있고, 가지고 있는 돈으로 사먹고, 입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는 삶. 너무나 평범하지만 100명 마을에서는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더욱 확실하게 알게 되기 때문이다. 책 후반부에 실린 ‘세계를 바꾼 사람들’ 10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들의 작은 노력이 결국 큰 기적을 만들 수 있게 됨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작은 노력에 우리의 힘을 보탤 수 있음도 알 수 있다.세계에는 68억 명이 살고 있지만 그것을 100명으로 축소하면 51명은 도시에서 49명은 농촌이나 사막, 초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도시에서도 농촌에서도 사막에서도 초원에서도누구라도 의료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깨끗한 환경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을 때, 우리들의 삶은 충족한 삶이 됩니다. 그리고 재해에 대비해서 재해가 일어나면 곧바로 대응하는 것. 한 사람도 배고프지 않게 하는 것. 환경 악화에 제동을 걸고 자연을 소생시키는 것. 그러한 곳에 돈을 쓰고 무기나 전쟁에는 쓰지 않는 것. 그것을 지금 우리가 선택한다면, 이 마을은 우리들의 고향으로 계속 남아 있을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영원히. 51명은 도시에서49명은 농촌이나 사막, 초원에서살고 있습니다도시의 면적은세계 육지의 3%입니다.


모방범 1
문학동네 / 미야베 미유키 글, 양억관 옮김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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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미야베 미유키 글, 양억관 옮김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로 손꼽히는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모방범』. 제52회 예술선장문부성과학대신상 수상, 제55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 수상, 제5회 시바 료타로 상 수상하기도 한 작품이다. 범인은 젊은 여성들만을 납치해 살해하고, 피해자의 가족들을 괴롭히고, 경찰을 조롱한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범죄를 공개하고 매스컴의 대대적인 관심을 즐긴다. 희생자는 늘어가지만, 그들의 주변을 아무리 조사해보아도 범인과의 접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납치당하고 살해당한다.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피해자의 가족이, 이웃이, 목격자가 될 수 있다. 어느새 사람들은 이 전례 없는 연속살인사건의 관객이 되어 범인이 만들어가는 거대한 범죄극에 참여하고 있다. 미야베 미유키의 관심은 범인을 찾아내는 데 있지 않다. 그녀의 장기는 트릭과 추리, 반전과 같은 잔재주보다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에 있다.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얼굴 없는 범인이 피해자의 가족에게 접근한다. 범인과 경찰의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300만 부 돌파 미스터리 6관왕에 빛나는 걸작 제52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 수상 제55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 수상 제5회 시바 료타로 상 수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02년 1위 『다 빈치』 BOOK OF THE YEAR 1위 주간 『문예춘추』 2001년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위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로 손꼽히는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은 50편이 넘는 그녀의 작품 중에서도 『화차』 『이유』와 함께 작가를 대표하는 사회파 미스터리이다. 2001년 출간 이후 일본에서만 3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고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등 6개 상을 석권했으며, 국내에서도 독자들의 강력한 지지 속에 2011년 알라딘 선정 지난 10년을 빛낸 장르소설 1위에 오른 이 작품은 상업적으로나 문학적으로나 추리소설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사상 유례없는 공개 연속살인사건의 개막. 범인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공원의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여자의 오른팔과 핸드백이 발견된다. 범인은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방송국에 흘리고, 피해자의 외할아버지를 전화로 농락한다. 스스로의 범죄를 공개적으로 자랑하는 범인의 목소리에 전 일본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수사는 난항을 거듭한다. 범인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미야베 미유키는 범죄를 둘러싼 사회적인 문제를 파헤치는 사회파 미스터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방범』에서 그려지는 범죄는 그와는 또 다른, 돈이나 원한과는 무관한 ‘이유 없는 범죄’다. 범인은 젊은 여성들만을 납치해 살해하고, 피해자의 가족들을 괴롭히고, 경찰을 조롱한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범죄를 공개하고 매스컴의 대대적인 관심을 즐긴다. 희생자는 늘어가지만, 그들의 주변을 아무리 조사해보아도 범인과의 접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납치당하고 살해당한다.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피해자의 가족이, 이웃이, 목격자가 될 수 있다. 어느새 사람들은 이 전례 없는 연속살인사건의 관객이 되어 범인이 만들어가는 거대한 범죄극에 참여하고 있다.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사건. ……그리고, 사건의 전환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찾아온다. 살인자와 피해자, 그들만이 알고 있을 진실의 심연 진실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은 죽어버렸다. 그들의 자동차에서 나온 시체, 그리고 한 명의 방에서 발견된 살인의 증거물. 경찰은 이들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러나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누가, 언제, 어디서, 왜,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 알려진 것만이 사건의 전부는 아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관심은 범인을 찾아내는 데 있지 않다. 그녀의 장기는 트릭과 추리, 반전과 같은 잔재주보다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에 있다.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얼굴 없는 범인이 피해자의 가족에게 접근한다. 범인과 경찰의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 전형적인 추리소설의 형태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은 『모방범』 전체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피해자의 가족과 경찰의 시선으로 진행되던 제1부의 이야기는 우연한 사건으로 급작스런 전환을 맞이하고, 수사가 급진전되는 찰나 소설은 제2부에서 사건의 시간을 거슬러 용의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이것 또한 사건의 전모가 아니다. 제1부의 마지막 지점까지 진행된 이야기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제3부에서 또다른 전개를 맞이한다. 독자들은 언제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알게 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그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 미야베 미유키의 흡인력은 거기에 있다.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은 살아간다 진범 X는 아직 살아 있다? 새로운 주장에 매스컴은 격렬하게 반응한다. 그러나 남겨진 사람들 둘러싼 현실은 생각지도 못한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곳곳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유리조각처럼 흩어져 있는 단서와 증언, 상식을 뒤엎는 의문.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지만, 사라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이끌어가는 동력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빼어난 묘사에서 나온다. 『모방범』에는 실로 엄청난 수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사건에 연관된 것은 경찰과 범인뿐이 아니다. 피해자와 목격자, 또 그들의 가족과 이웃들, 친구들, 미야베 미유키는 그 모든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사연과 그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들을 살아 있는 인간으로 만들어낸다. 사건은 그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놓는다. 피해자의 가족은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과 분노와 근거 없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목격자는 사건의 충격이 가져온 악몽과 불안으로 괴로워한다. 용의자의 가족들도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지 못해 생활의 터전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다. 사건과 연관된 모든 이들이 각자의 ?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서로에게 어깨를 기댄다. 그들의 아픔과 희망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느끼게 하는 미야베 미유키의 필력은, 『모방범』을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닌 한 편의 장대한 인간 드라마로 만들어낸다.


모방범 2
문학동네 / 미야베 미유키 글, 양억관 옮김 / 2012.03.09
13,800원 ⟶ 12,42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미야베 미유키 글, 양억관 옮김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로 손꼽히는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모방범』. 제52회 예술선장문부성과학대신상 수상, 제55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 수상, 제5회 시바 료타로 상 수상하기도 한 작품이다. 범인은 젊은 여성들만을 납치해 살해하고, 피해자의 가족들을 괴롭히고, 경찰을 조롱한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범죄를 공개하고 매스컴의 대대적인 관심을 즐긴다. 희생자는 늘어가지만, 그들의 주변을 아무리 조사해보아도 범인과의 접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납치당하고 살해당한다.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피해자의 가족이, 이웃이, 목격자가 될 수 있다. 어느새 사람들은 이 전례 없는 연속살인사건의 관객이 되어 범인이 만들어가는 거대한 범죄극에 참여하고 있다. 미야베 미유키의 관심은 범인을 찾아내는 데 있지 않다. 그녀의 장기는 트릭과 추리, 반전과 같은 잔재주보다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에 있다.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얼굴 없는 범인이 피해자의 가족에게 접근한다. 범인과 경찰의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300만 부 돌파 미스터리 6관왕에 빛나는 걸작 제52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 수상 제55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 수상 제5회 시바 료타로 상 수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02년 1위 『다 빈치』 BOOK OF THE YEAR 1위 주간 『문예춘추』 2001년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위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로 손꼽히는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은 50편이 넘는 그녀의 작품 중에서도 『화차』 『이유』와 함께 작가를 대표하는 사회파 미스터리이다. 2001년 출간 이후 일본에서만 3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고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등 6개 상을 석권했으며, 국내에서도 독자들의 강력한 지지 속에 2011년 알라딘 선정 지난 10년을 빛낸 장르소설 1위에 오른 이 작품은 상업적으로나 문학적으로나 추리소설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사상 유례없는 공개 연속살인사건의 개막. 범인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공원의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여자의 오른팔과 핸드백이 발견된다. 범인은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방송국에 흘리고, 피해자의 외할아버지를 전화로 농락한다. 스스로의 범죄를 공개적으로 자랑하는 범인의 목소리에 전 일본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수사는 난항을 거듭한다. 범인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미야베 미유키는 범죄를 둘러싼 사회적인 문제를 파헤치는 사회파 미스터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방범』에서 그려지는 범죄는 그와는 또 다른, 돈이나 원한과는 무관한 ‘이유 없는 범죄’다. 범인은 젊은 여성들만을 납치해 살해하고, 피해자의 가족들을 괴롭히고, 경찰을 조롱한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범죄를 공개하고 매스컴의 대대적인 관심을 즐긴다. 희생자는 늘어가지만, 그들의 주변을 아무리 조사해보아도 범인과의 접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납치당하고 살해당한다.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피해자의 가족이, 이웃이, 목격자가 될 수 있다. 어느새 사람들은 이 전례 없는 연속살인사건의 관객이 되어 범인이 만들어가는 거대한 범죄극에 참여하고 있다.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사건. ……그리고, 사건의 전환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찾아온다. 살인자와 피해자, 그들만이 알고 있을 진실의 심연 진실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은 죽어버렸다. 그들의 자동차에서 나온 시체, 그리고 한 명의 방에서 발견된 살인의 증거물. 경찰은 이들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러나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누가, 언제, 어디서, 왜,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 알려진 것만이 사건의 전부는 아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관심은 범인을 찾아내는 데 있지 않다. 그녀의 장기는 트릭과 추리, 반전과 같은 잔재주보다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에 있다.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얼굴 없는 범인이 피해자의 가족에게 접근한다. 범인과 경찰의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 전형적인 추리소설의 형태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은 『모방범』 전체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피해자의 가족과 경찰의 시선으로 진행되던 제1부의 이야기는 우연한 사건으로 급작스런 전환을 맞이하고, 수사가 급진전되는 찰나 소설은 제2부에서 사건의 시간을 거슬러 용의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이것 또한 사건의 전모가 아니다. 제1부의 마지막 지점까지 진행된 이야기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제3부에서 또다른 전개를 맞이한다. 독자들은 언제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알게 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그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 미야베 미유키의 흡인력은 거기에 있다.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은 살아간다 진범 X는 아직 살아 있다? 새로운 주장에 매스컴은 격렬하게 반응한다. 그러나 남겨진 사람들 둘러싼 현실은 생각지도 못한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곳곳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유리조각처럼 흩어져 있는 단서와 증언, 상식을 뒤엎는 의문.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지만, 사라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이끌어가는 동력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빼어난 묘사에서 나온다. 『모방범』에는 실로 엄청난 수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사건에 연관된 것은 경찰과 범인뿐이 아니다. 피해자와 목격자, 또 그들의 가족과 이웃들, 친구들, 미야베 미유키는 그 모든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사연과 그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들을 살아 있는 인간으로 만들어낸다. 사건은 그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놓는다. 피해자의 가족은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과 분노와 근거 없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목격자는 사건의 충격이 가져온 악몽과 불안으로 괴로워한다. 용의자의 가족들도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지 못해 생활의 터전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다. 사건과 연관된 모든 이들이 각자의 ?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서로에게 어깨를 기댄다. 그들의 아픔과 희망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느끼게 하는 미야베 미유키의 필력은, 『모방범』을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닌 한 편의 장대한 인간 드라마로 만들어낸다.


모방범 3
문학동네 / 미야베 미유키 글, 양억관 옮김 / 2012.03.09
13,800원 ⟶ 12,42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미야베 미유키 글, 양억관 옮김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로 손꼽히는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모방범』. 제52회 예술선장문부성과학대신상 수상, 제55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 수상, 제5회 시바 료타로 상 수상하기도 한 작품이다. 범인은 젊은 여성들만을 납치해 살해하고, 피해자의 가족들을 괴롭히고, 경찰을 조롱한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범죄를 공개하고 매스컴의 대대적인 관심을 즐긴다. 희생자는 늘어가지만, 그들의 주변을 아무리 조사해보아도 범인과의 접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납치당하고 살해당한다.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피해자의 가족이, 이웃이, 목격자가 될 수 있다. 어느새 사람들은 이 전례 없는 연속살인사건의 관객이 되어 범인이 만들어가는 거대한 범죄극에 참여하고 있다. 미야베 미유키의 관심은 범인을 찾아내는 데 있지 않다. 그녀의 장기는 트릭과 추리, 반전과 같은 잔재주보다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에 있다.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얼굴 없는 범인이 피해자의 가족에게 접근한다. 범인과 경찰의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300만 부 돌파 미스터리 6관왕에 빛나는 걸작 제52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 수상 제55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 수상 제5회 시바 료타로 상 수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02년 1위 『다 빈치』 BOOK OF THE YEAR 1위 주간 『문예춘추』 2001년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위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로 손꼽히는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은 50편이 넘는 그녀의 작품 중에서도 『화차』 『이유』와 함께 작가를 대표하는 사회파 미스터리이다. 2001년 출간 이후 일본에서만 3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고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등 6개 상을 석권했으며, 국내에서도 독자들의 강력한 지지 속에 2011년 알라딘 선정 지난 10년을 빛낸 장르소설 1위에 오른 이 작품은 상업적으로나 문학적으로나 추리소설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사상 유례없는 공개 연속살인사건의 개막. 범인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공원의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여자의 오른팔과 핸드백이 발견된다. 범인은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방송국에 흘리고, 피해자의 외할아버지를 전화로 농락한다. 스스로의 범죄를 공개적으로 자랑하는 범인의 목소리에 전 일본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수사는 난항을 거듭한다. 범인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미야베 미유키는 범죄를 둘러싼 사회적인 문제를 파헤치는 사회파 미스터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방범』에서 그려지는 범죄는 그와는 또 다른, 돈이나 원한과는 무관한 ‘이유 없는 범죄’다. 범인은 젊은 여성들만을 납치해 살해하고, 피해자의 가족들을 괴롭히고, 경찰을 조롱한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범죄를 공개하고 매스컴의 대대적인 관심을 즐긴다. 희생자는 늘어가지만, 그들의 주변을 아무리 조사해보아도 범인과의 접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납치당하고 살해당한다.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피해자의 가족이, 이웃이, 목격자가 될 수 있다. 어느새 사람들은 이 전례 없는 연속살인사건의 관객이 되어 범인이 만들어가는 거대한 범죄극에 참여하고 있다.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사건. ……그리고, 사건의 전환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찾아온다. 살인자와 피해자, 그들만이 알고 있을 진실의 심연 진실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은 죽어버렸다. 그들의 자동차에서 나온 시체, 그리고 한 명의 방에서 발견된 살인의 증거물. 경찰은 이들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러나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누가, 언제, 어디서, 왜,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 알려진 것만이 사건의 전부는 아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관심은 범인을 찾아내는 데 있지 않다. 그녀의 장기는 트릭과 추리, 반전과 같은 잔재주보다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에 있다.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얼굴 없는 범인이 피해자의 가족에게 접근한다. 범인과 경찰의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 전형적인 추리소설의 형태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은 『모방범』 전체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피해자의 가족과 경찰의 시선으로 진행되던 제1부의 이야기는 우연한 사건으로 급작스런 전환을 맞이하고, 수사가 급진전되는 찰나 소설은 제2부에서 사건의 시간을 거슬러 용의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이것 또한 사건의 전모가 아니다. 제1부의 마지막 지점까지 진행된 이야기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제3부에서 또다른 전개를 맞이한다. 독자들은 언제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알게 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그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 미야베 미유키의 흡인력은 거기에 있다.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은 살아간다 진범 X는 아직 살아 있다? 새로운 주장에 매스컴은 격렬하게 반응한다. 그러나 남겨진 사람들 둘러싼 현실은 생각지도 못한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곳곳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유리조각처럼 흩어져 있는 단서와 증언, 상식을 뒤엎는 의문.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지만, 사라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이끌어가는 동력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빼어난 묘사에서 나온다. 『모방범』에는 실로 엄청난 수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사건에 연관된 것은 경찰과 범인뿐이 아니다. 피해자와 목격자, 또 그들의 가족과 이웃들, 친구들, 미야베 미유키는 그 모든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사연과 그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들을 살아 있는 인간으로 만들어낸다. 사건은 그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놓는다. 피해자의 가족은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과 분노와 근거 없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목격자는 사건의 충격이 가져온 악몽과 불안으로 괴로워한다. 용의자의 가족들도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지 못해 생활의 터전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다. 사건과 연관된 모든 이들이 각자의 ?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서로에게 어깨를 기댄다. 그들의 아픔과 희망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느끼게 하는 미야베 미유키의 필력은, 『모방범』을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닌 한 편의 장대한 인간 드라마로 만들어낸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
책읽는고양이 / 소노 아야코 지음, 김욱 옮김 / 2016.10.20
14,000원 ⟶ 12,600원(10% off)

책읽는고양이소설,일반소노 아야코 지음, 김욱 옮김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한 일본의 소설가 소노아야코의 에세이로, 원저인 <인간의 분수>는 출간되자마자 종합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객관적 행복을 좇느라 지쳐버린 영혼을 위로하고, 나 자신을 속박해온 통념으로부터 벗어나 '나답게 사는 삶'으로 가볍게 터닝할 수 있도록 이끈다. 아무리 다가가도 만질 수 없는 무지개처럼 우리가 좇는 행복은 매번 다다를 수 없어 절망감을 맛보게 한다. 허나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바라보면 100전 100패 하는 게 당연하다.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는 남들이 말하는 행복에 나 자신을 꿰맞추는 도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반복되는 절망이 더욱 견고해지기 전에 대대적인 탈출을 시도하라는 듯 마음을 부추긴다. 소노 아야코 특유의 쉽고도 가슴에 와닿는 표현 속에 녹아 있는 메시지는 만만하다. 정말 맞는 말이라 무릎치게 만드는 조언들은 소소하지만 중요하고,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감히 뒤집어볼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것들이기에 신선하다.1부 나답게가 중요해 좋아하는 일을 하든가,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든가 일에서 맛본 기쁨 인내의 진실 고통의 가치 ‘남들만큼’ 이란 말의 모호함 자기다움을 유지하려면 스스로 정한다 역경이 주는 보람 부러워하지 않게 된다 자유로워진다 회사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움이 되는 존재 반려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존재 애쓰지 않는다 좌절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2부 고통은 뒤집어볼 일 시련을 겪는 덕분에 떨어지길 잘했다고 말할 날이 온다 불행은 사유재산이다 사소한 불운을 즐길 줄 아는 자 모순이 생각하는 힘을 준다 고뇌가 없는 사람은 인간성을 잃는다 행복한 순간에는 진짜 얼굴이 나타나지 않는다 두 얼굴을 번갈아 내보인다 즉시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 매사 적절한 때가 있는 법 불행한 사람만이 희망을 소유한다 견뎌내는 것이다 자기다울 때 존엄하게 빛난다 인생은 어디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불행 속에서 축복을 발견한다 인생은 좋았고, 때로 나빴을 뿐이다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고 나약하다 우리는 모두 비겁하다 괴로워하지 않는 요령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반반이다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게 있다 3부 타인의 오해 타인은 나를 모른다 그 사람의 불행을 바란다 오해받지 않은 인류는 없다 칭찬받든 야단맞든 본질은 그대로다 타인의 말 한마디에 불행해져서는 안 돼 오해받더라도 상쾌하게 의심함으로써 얻어지는 행복 타인을 평가할 수 없다 타인에게 상처주지 않고 살아갈 수 없다 타인의 역할 휘둘리는 것이 인생이다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의 특징 삶의 방식에 좋고 나쁨이 없다 차별하는 관념 인맥 약간의 거리를 둔다 떨어져 있을 때 상처받지 않는다 자녀는 타인 중에 특별히 친한 타인이다 칭찬받는 삶은 지친다 결점을 보여주면 편안해진다 ‘훌륭한 부부’는 위험하다 타인의 불행이 때로는 즐겁다 타인의 단점 4부 보통의 행복 보통의 행복 남들처럼 살지 않습니다 받는 입장 존재만으로도 등불이 될 수 있다 언제쯤 저녁을 먹을 수 있을까, 오직 그 생각뿐 행복해지는 비결 불행을 알아야 행복도 안다 오늘 저녁 밥상이 준비되어 있다 적당함의 미학 마음을 비운다 불분명하므로 부드럽다 잠깐의 여유세상이 원하는 행복과 약간의 거리 두기 타인이 바라는 나를 위해 애쓰지 않기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한 일본의 소설가 소노아야코의 에세이로, 원저인 『인간의 분수』는 출간되자마자 종합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책은 객관적 행복을 좇느라 지쳐버린 영혼을 위로하고, 나 자신을 속박해온 통념으로부터 벗어나 ‘나답게 사는 삶’으로 가볍게 터닝할 수 있도록 이끈다. 아무리 다가가도 만질 수 없는 무지개처럼 우리가 좇는 행복은 매번 다다를 수 없어 절망감을 맛보게 한다. 허나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바라보면 100전 100패 하는 게 당연하다.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는 남들이 말하는 행복에 나 자신을 꿰맞추는 도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반복되는 절망이 더욱 견고해지기 전에 대대적인 탈출을 시도하라는 듯 마음을 부추긴다. 그 방법이 자명하고, 게다가 이미 나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이라면 주저할 이유가 무엇이랴. 소노 아야코 특유의 쉽고도 가슴에 와닿는 표현 속에 녹아 있는 메시지는 만만하다. 정말 맞는 말이라 무릎치게 만드는 조언들은 소소하지만 중요하고,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감히 뒤집어볼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것들이기에 신선하다. ‘나 다운 삶’으로의 전환은 의외로 명료하다. 지금까지 질주해온 삶의 패턴으로부터 약간의 거리 두기. 상처받아온 타인으로부터 약간의 거리 두기.―좋아하는 일을 하든지,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을 좋아하면 된다. ―내가 기쁨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일에서 타인이 흉내낼 수 없는 나만의 완성도를 갖춰놓는 것이 바로 성공적인 인생의 기준점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든지,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을 좋아하면 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지금과 같은 생활을 앞으로도 유지해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달라지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사이느은 2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 / 이연지 지음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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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소설,일반이연지 지음
2권은 19화부터 38화까지 담겨 있으며, 이번 단행본의 주역은 단연 ‘찬희’다. 1권 초반에 잠깐 등장했던 찬희를 기억해주는 독자들이 많은 만큼,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자꾸 내비치는 찬희의 존재감은 빛난다. 2권의 테마색인 하늘색 역시 찬희 색이다.(참고로 1권 가영이 색은 분홍이다)이번 단행본에서는 우진이와 유진이가 가까워지는 과정을 지켜보아야 하는 가영이의 모습, 그런 가영을 오랜 기간 짝사랑하다 함께 일하게 된 찬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가영이의 대사처럼, 네 남녀가 서로에게 진정 마음을 열게 되는 계기는 뭘까?#19 오아시스 #20 너나 잘해 #21 굴러온 돌 01 #22 굴러온 돌 02 #23 방학, 새로운 환경 01 #24 방학, 새로운 환경 02 #25 힘을 줘! 01 #26 힘을 줘! 02 #27 연서복 01 #28 연서복 02 #29 연서복 03 #30 너네 모함 #31 소외 #32 여름밤에 취해 01 #33 여름밤에 취해 02 #34 여름밤에 취해 03 #35 별의 별 01 #36 별의 별 02 #37 별의 별 03 #38 별의 별 04 #특별편 17살의 크리스마스 #못 다 한 이야기 꽁냥꽁냥 부들부들 캠퍼스로맨스란 바로 이런 것!레진코믹스 로맨스분야 부동의 1위! 『우리사이느은』 2권 출간자타공인 청춘 로맨스의 최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우리사이느은』 2권이 출간되었다. 2권은 19화부터 38화까지 담겨 있으며, 이번 단행본의 주역은 단연 ‘찬희’다. 1권 초반에 잠깐 등장했던 찬희를 기억해주는 독자들이 많은 만큼,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자꾸 내비치는 찬희의 존재감은 빛난다. 2권의 테마색인 하늘색 역시 찬희 색이다.(참고로 1권 가영이 색은 분홍이다)이번 단행본에서는 우진이와 유진이가 가까워지는 과정을 지켜보아야 하는 가영이의 모습, 그런 가영을 오랜 기간 짝사랑하다 함께 일하게 된 찬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가영이의 대사처럼, 네 남녀가 서로에게 진정 마음을 열게 되는 계기는 뭘까?자세한 책 소개가영: 찬희 선배는 나한테 일 가르쳐줄 마음이 없으신가 봐…찬희: 나는 도 후배를 다시 만나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방학을 맞아 실무를 뛰게 된 가영이 들어간 회사는 바로 찬희가 다니는 곳. 뜻밖의 곳에서 만난 둘은 자꾸 헛다리만 짚는다. 가영은 찬희가 자신을 미워하는 줄 알고, 찬희는 가영이가 우진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깊이 오해하는 중이다. 그러다 워크숍에서 늦은 밤까지 별을 보던 둘은 간신히 오해를 벗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둘은 이제 시작할 수 있을까?우진: 도가영은 여동생 같은 그런 애라 엮이는 거 싫다구요.유진: 그 애를 좋아할수록 가영이가 점점 미워져.말은 안 했지만 사귀는 거나 다름 없는 우진이와 유진. 둘 사이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으나 착각이었다. 유진이는 우진이의 오랜 단짝인 가영이를 질투하고, 우진이는 가영이와 이전처럼 지내고 싶어 한다. 결국 가영이가 먼저 우진이에게 ‘멀어지자’고 말을 꺼내게 되고 우진이도 늦게서야 알아차렸지만, 둘에 대한 이상한 소문은 커지고 있었다.


디즈니 에브리데이 행복한 곰돌이 푸 컬러링북
아르누보 / Disney (지은이) /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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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소설,일반Disney (지은이)
곰돌이 푸와 친구들을 직접 색칠하며 지친 일상을 힐링할 수 있는 ‘힐링 컬러링북’이다. 일반적인 컬러링북들처럼 작은 칸들을 빼곡하게 채우기보다는 그냥 조금은 멍-하게 생각을 비우고 쉽게 채색을 하며 일상의 작은 ‘쉬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약 70여종의 도안들로 책을 채웠다. 사각사각 색연필도 좋고 아니면 쓱싹쓱싹 수채 물감도 좋다. 마음이 가고 손이 가는 도구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 시간을 내가 온전히 쉬겠다고 마음먹는 것. 그리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매일매일을 더욱 행복하게 보내자고 생각하는 것이다.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지는 곰돌이 푸와의 마법 같은 시간, 《EVERYDAY 행복한 곰돌이 푸 컬러링북》! 곰돌이 푸, 좋아하시나요? 노란 얼굴에 작고 동그란 눈. 볼록한 배 위로 살포시 걸쳐진 빨간 티셔츠. 방실방실 웃으며 꿀과 친구들을 사랑하는 곰돌이 푸. 우리에게 이미 행복과 힐링의 대명사가 된 곰돌이 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모습들입니다. 《EVERYDAY 행복한 곰돌이 푸 컬러링북》은 이러한 곰돌이 푸와 친구들을 직접 색칠하며 지친 일상을 힐링할 수 있는 ‘힐링 컬러링북’입니다. 일반적인 컬러링북들처럼 작은 칸들을 빼곡하게 채우기보다는 그냥 조금은 멍-하게 생각을 비우고 쉽게 채색을 하며 일상의 작은 ‘쉬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약 70여종의 도안들로 책을 채웠습니다. 사각사각 색연필도 좋고 아니면 쓱싹쓱싹 수채 물감도 좋습니다. 마음이 가고 손이 가는 도구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 시간을 내가 온전히 쉬겠다고 마음먹는 것. 그리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매일매일을 더욱 행복하게 보내자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 이제 맘에 드는 도구를 들고(이왕이면 옆에 따뜻한 차와 간단한 간식거리도 함께 있으면 좋겠죠) 천천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을 색칠해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노래’, ‘내가 좋아하는 공간’, ‘내가 좋아하는 시간’ 등 당신이 행복해할 수 있는 것들 중의 하나가 이 《EVERYDAY 행복한 곰돌이 푸 컬러링북》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사이느은 1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 / 이연지 지음 / 2015.11.15
15,000원 ⟶ 13,500원(10% off)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소설,일반이연지 지음
레진코믹스 로맨스 부문 1위. 관점 포인트는 무엇보다도 ‘남사친-여사친’의 등장이다. 한우진과 도가영 역시 서로에게 남사친 여사친이고, 늘상 연인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 작품을 즐겁게 하는 또 하나의 묘미는 색감이다. 조화로운 파스텔 톤은 ‘원색처럼 뜨겁지 못해 애매한 사이’를 은유적으로 보여주기도 하지만, 대학교 신입생 시절, 뭐든 어색했지만 찬란했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게 하는 느낌을 준다.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유난히 잘 울던 ‘나’의 곁을 지켜준 우리 모두의 ‘한우진’을 떠올리게 하는 최고의 캠퍼스 로맨스다.#01 남사친 01#02 남사친 02#03 남사친 03#04 지금까지와는 01#05 지금까지와는 02#06 지금까지와는 03#07 다른 느낌 01#08 다른 느낌 02#09 다른 느낌 03#10 다른 느낌 04#11 변화를 받아들이기 01#12 변화를 받아들이기 02#13 변화를 받아들이기 03 (유진 편)#14 변화를 받아들이기 04 (유진 편)#15 각자의 시작 01#16 각자의 시작 02#17 각자의 시작 03#18 각자의 시작 04못 다 한 이야기“애인도, 썸도 아니고 그냥 친구라고?!”레진코믹스 로맨스 부문 1위 출간!의 관점 포인트는 무엇보다도 ‘남사친-여사친’의 등장이다. 이 관계는 최근 각종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데, 본인들은 ‘친구’라고 주장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결코 끝까지 친구로 남을 수 없는 관계를 말한다. 한우진과 도가영 역시 서로에게 남사친 여사친이고, 늘상 연인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작품을 즐겁게 하는 또 하나의 묘미는 색감이다. 조화로운 파스텔 톤은 ‘원색처럼 뜨겁지 못해 애매한 사이’를 은유적으로 보여주기도 하지만, 대학교 신입생 시절, 뭐든 어색했지만 찬란했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게 하는 느낌을 준다.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유난히 잘 울던 ‘나’의 곁을 지켜준 우리 모두의 ‘한우진’을 떠올리게 하는 최고의 캠퍼스 로맨스다.“그냥 친구예요, 친구.”고등학생 때부터 친구 사이인 도가영과 한우진은 결국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유명한 캠퍼스 커플로 알려진다. 하지만 둘은 썸은 물론, 연애는 더더욱 아닌 여사친-남사친 관계. 아침엔 모닝콜로 일어나고, 저녁엔 도서관에서 함께 술자리에 갔다가 막차 타고 집에 오는 전형(?)적인 친구 사이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둘에게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을 거라고 말한다.“너네 사귀는 거 아니었어?”“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매일 붙어다니는 도가영과 한우진이 가장 많이 듣는 말. 수없이 반복되는 질문에 둘은 남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도가영이 한우진에게 이상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먼저 연락하기를 주저하고, 연락을 기다리게 되고, 자꾸만 핸드폰을 열어보기 시작하면서… 감정이 전과 같지 않다는 걸 감지하게 돼버렸다. 친구가 있다. 세상은 오해하지 말라며 ‘남사친’이라는 정확한 명칭도 내려주셨다. 지겨울 만큼 오해도 많이 받았지만 결국 가장 절친한 녀석이었고, 낯가리는 내 성격 때문에 내색하진 않았지만 졸업 후에도 같이 다니고 싶었는데… 스무 살이 되고 우린 떨어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일 거라고 생각하니 솔직하게 말하면 든든하다. 그리고 어쩐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하버드 새벽 4시 반
라이스메이커 / 웨이슈잉 글, 이정은 옮김 / 2014.12.29
14,000원 ⟶ 12,600원(10% off)

라이스메이커소설,일반웨이슈잉 글, 이정은 옮김
중국 CCTV의 기획 다큐멘터리 〈세계유명대학〉 하버드 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펴낸 책. 청년 취업난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저자는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고민하다가 세계 최고의 명문인 하버드에서 그 답을 찾아냈다. 하버드는 내로라하는 영재들만 다니는 명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곳의 학생들이 타고난 능력을 가진 선택된 사람이라는 오해를 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본 하버드의 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아닌, 세계에서 가장 노력하고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모두가 잠을 자고 있는 시각인 새벽 4시 반, 하버드의 도서관은 빈자리 하나 없이 가득 차 있다. 도서관뿐만 아니라 학생식당, 복도, 교실, 심지어 보건실에서도 하버드의 학생들은 저마다의 공부를 하느라 여념이 없다. 그들의 성과를 과연 ‘타고난 천재성’ 덕분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노력과 열정이 인생의 성공을 가져온다는 정직한 주제를 담았다. 그리고 이는, 꿈을 꾸기에도 벅찬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도 ‘내가 과연 성공하고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모범답안이기도 하다. 들어가며_ 새벽 4시 반에도 잠들지 않는 곳 제1장. 우리가 실패하는 유일한 이유는 ‘노력 부족’이다 그들이 가장 똑똑한 사람들은 아니다 천재들이 쉽게 무너지는 이유 누구도 자신의 한계에 가보지 못했다 보이지 않는 작은 일의 무게 게으름은 부지런히 당신을 갉아 먹는다 지혜를 얻는 가장 쉬운 방법 최악의 바보는 반성하지 않는 사람이다 제2장. “난 할 수 있다”의 마법 자신감이 만들지 못할 기적은 없다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무엇을 믿을 수 있겠는가? 부족한 사람은 없다, 열등감만 있을 뿐 자신감의 빈자리는 두려움이 채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 성공의 지도는 어디에 있을까? 파도를 만나보지 못한 배는 없다 실패하라, 다만 두려워하지 마라 제3장. 열정은 우리를 뛰게 한다 열정 없는 사람이 발전할 수 있을까? 운명도 거스르게 하는 것 뛰어난 자가 아닌 열정을 가진 자 열정이 습관화되면 삶이 신난다 한 가지 일에 열정을 집중하라 맹목적인 열정의 함정 제4장. 행동하고, 또 행동하라 너무 늦어서 못할 일이란 없다 오늘과 내일, 언제 눈물을 흘릴 것인가? 달리기 경주에서 토끼가 쉬지 않는다면?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가장 달콤한 습관, 미룸 달리는 중에도 무기력한 사람은 없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제5장. 세상에서 가장 리스크 적은 생산, 배움 지식은 가장 안전한 재산이다 척박한 땅에도 배움의 싹을 틔울 수 있다 배움의 고통은 잠시지만 배우지 못한 고통은 평생이다 죽은 지식과 살아있는 지식 세상에서 가장 큰 투자 어설픈 배움은 아니 배운 것만 못하다
문성실의 냉장고 요리
시공사 / 문성실 글 / 2009.10.22
15,000원 ⟶ 13,500원(10% off)

시공사건강,요리문성실 글
냉장고 속 착한 재료와 마법의 밥숟가락 계량법 하나면 요리 끝! 냉장고 속 착한 재료와 저렴한 마트표 양념이 활약한 한식 요리책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성실댁의 비밀 레시피 274가지를 담고 있다. 껑충껑충 오르는 물가와 먹을거리 불신 시대에 먹고 살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집밥 먹고 살 용기를 준다.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들에게 제안하는 색다른 \'별미밥\'과 국물 맛으로 먹는 \'국과 찌개, 전골\',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 갖가지 제철 \'밑반찬\' 등의 일상요리부터 외식이 필요 없는 \'한 그릇요리\'와 \'간식\', \'도시락 요리\', \'죽과 수프\', \'베이커리\' 레시피 등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요리책이다. 귀찮은 계량법은 가라! 마법의 밥숟가락 계량법 요리할 때 가장 귀찮은 것은 계량스푼으로 계량하기이다. 계량법으로 설명하는 요리책에 손이 잘 가게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쌍둥이 키우며 밥 해 먹는 부지런한 성실댁은 밥숟가락 하나로 맛난 요리를 뚝딱 뚝딱 만들어 낸다. 어느 집에나 있는 밥숟가락과 종이컵 하나씩만 있으면 요리 준비 끝! 이 책은 밥숟가락 계량법 요리를 설명하여, 누구나 쉽게 양념 비율을 맞출 수 있고 요리 과정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요리 시간도 훨씬 절약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천연 조미료 만드는 비법이나 음식 맛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불 조절법, 간하는 법 등을 친정 엄마보다 꼼꼼하게 가르쳐주어, \'나도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프롤로그 푸드 다이어리 Basic Cooking ·마법의 밥숟가락 계량법·요리 인생 평생 보험, 드레싱과 소스 성실댁 부엌 ·성실댁 양념장 대공개 ·성실댁 수납장 대공개 성실댁 스타일 ·냉장고 100% 사용법 성실댁이 귀띔하는 쿠킹 팁 Part 1. 성실네 반찬가게 반찬 66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반찬 감자 어묵볶음 반찬이야· 간식이야· 감자전 기름기를 쏙 빼서 담백한 감자채무침 감자와 카레가 만날 때 감자채 카레볶음 밥반찬 겸 술안주 두부 김치 재료비도 과정도 만만한 두부조림 흔한 재료로 폼 나게 차린 두부 버섯샐러드 볼륨감 만점 두부 두루치기 새콤달콤한 소스를 끼얹은 두부 완자탕수 삼삼한 반찬 두부강정 김치야, 고마워! 김치 두부 동그랑땡 아이들도 잘 먹는 쪽파 두부 동그랑땡 일주일 밑반찬 멸치 고추장무침 와작와작, 과자처럼 씹히는 멸치 바삭볶음 바삭한 멸치는 가라~ 촉촉한 멸치볶음 어쩌다 먹는 별미 연근조림 오늘 저녁 반찬 고민 끝 오이볶음 밥상의 꽃 콩나물 맛살무침 과식이 계속되면 애호박 표고버섯볶음 진짜 서민들의 반찬 달걀장조림 매콤한 고추장 맛 닭 고구마강정 조용한 밥도둑 오징어볶음 새콤달콤 버전의 무침 오징어초무침 기특한 여름 반찬 가지 고추장볶음 밥맛아, 돌아와 자반고등어찜 감칠맛의 대명사 고등어 무조림 맛이 밴 감자를 먹는 즐거움 갈치 감자조림 카레가루를 넣었을 뿐인데 갈치 카레구이 몸에 좋은 재료들 총집합 견과류 멸치 새우볶음 맛있게 먹으면 되지 돼지고기 장조림 끼니 걱정 뚝! 고추장 두부조림 겨울 밑반찬 꼬막 불고기 비타민 한 접시 꽈리고추무침 반찬이야· 술안주야· 도토리묵무침 물에 만 찬밥과 먹어야 제맛 마늘종볶음 눈물나게 안 매운 색다른 낚지볶음 맛있게 매운 주꾸미볶음 이래 봬도 맛은 최고 썰렁 잡채 왕년에는 삼겹살보다 빅 스타 추억의 제육볶음 쇠고기보다 맛있다 제육 간장볶음 손이 가요, 손이 가 주삼불고기 하얗게 볶아 먹는 숙주나물볶음 저렴하고 맛난 코다리 간장조림 떡볶이를 닮은 소시지 채소볶음 뽀빠이도 울고 갈 시금치무침 겨울에 반짝 얼굴 내미는 별미 파래무침 술안주의 변신 쥐포 양념무침 배추김치가 물리면 양배추김치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소박이 시원한 여름 김치 오이물김치 또 하나의 요리☆오이물김치 국물말이 국수 여름 무더위가 반가운 오이 부추생채 즉석 김치 생배추무침 풋풋한 채소들 집합 생채소무침 두고두고 먹는 상큼한 오이 셀러리피클 그리운 시골의 맛 우거지 된장지짐 샐러드풍 밑반찬 애느타리버섯 깨 소스 특별한 삼치 요리 삼치탕수 시원한 여름 반찬 미역 오이무침 또 하나의 요리☆미역 냉국 일 년 내내 매일 밑반찬 애호박 새우젓볶음 아주 사소한 맛내기 비결 새우젓 달걀찜 밥도둑, 면도둑 열무김치 든든한 밑반찬 김장아찌 아이들 밥반찬 쇠고기 완자장조림 만만한 일품요리 버섯볶음 두부 스테이크 Part 2. 성실네 찌개집 국·찌개·전골 36 생일상에 빠질 수 없는 쇠고기 미역국 미역이 주연으로 데뷔한 맹미역국 재료 투정 안 하는 착한 참치 미역국 미소를 짓게 하는 미소 된장국 개운하고 시원한 한 그릇 쇠고기 대파국 국민 술국 북엇국 국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 오징어 호박국 뱃속도 가계부에도 든든한 존재 콩나물 해장국 덮밥과 단짝 달걀탕 국물 맛이 관건 꽃게탕 사계절 몸보신 음식 녹두 삼계탕 닭 한 마리로 포식하는 날 닭곰탕 땀 흘리며 먹는 대구탕 한 번 잡숴만 봐! 알탕 국민 레시피 김치찌개 천연조미료로 맛을 낸 구수한 된장찌개 과식을 부르는 냉이 된장찌개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생각나는 해물 된장찌개 부대찌개의 추억 부대찌개 무 넣고 푹푹 끓인 동태찌개 이 요리가 가장 쉬웠어요 간단 순두부 국물까지 떠 먹는 갈치찌개 찬거리 없을 때 끓이는 참치 감자 호박찌개 여름이 좋아지는 감자 멸치 고추장찌개 끼니 걱정 뚝! 햄 고추장찌개 조림과 찌개의 합체 두부 지짐찌개 콩 한 컵의 행복 콩비지찌개 이보다 얼큰할 수는 없다 돼지목살 고추장찌개 칼칼하고 담백하고 두부탕 구수한 된장 맛으로 먹는 우렁이 된장찌개 속 풀어주는 오징어 짬뽕 시원한 한 대접 육개장 진정한 한국의 맛 청국장 남편에게 찍힌 음식 깡장 보글보글 끓여 먹는 순두부 명란탕 차게 먹는 닭국물 맛의 재발견 초계탕 Part 3. 성실네 밥집 별미 밥 18 구수하고 건강한 시래기 나물밥 최고의 야참 김치묵밥 구원 투수로 나선 참치 참치 채소 비빔밥 중국집 잡채밥보다 덜 느끼한 즉석 잡채밥 매운맛 버리고 달콤해지다 오징어덮밥 스피드로 승부하라! 닭고기덮밥 찬거리가 달걀밖에 없을 때 달걀덮밥 배불리 먹어도 살 안 찌는 애느타리버섯덮밥 고급 식재료가 빛낸 럭셔리 버전 새우덮밥 햄 선수의 맹활약 햄 두부덮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일본식 달걀볶음밥 몸값 톡톡히 하는 전복회덮밥 반찬이 필요 없는 전복밥 비빔밥계의 다크호스 오징어젓갈 비빔밥 불 없이 만드는 요리 훈제연어 초밥 눈과 입이 행복한 순간 훈제연어 캘리포니아롤 만만한 이탈리아 요리 해물 리조토 엄마의 선물 치킨 도리아 part 4. 성실네 케이터링 한 그릇 요리 45 삼겹살, 다이어트에 성공하다 삼겹살 파인애플말이 명절 요리의 정석 쇠고기 불고기 매워도 계속 생각나는 매운 돼지갈비찜 구이보다 맛있는 돼지고기찜과 매운 숙주나물 닭보다 맛난 떡 떡 찜닭 인기 폭발 예감 메뉴 매운 등갈비찜 남편의 요리 닭 채소구이 주말을 위한 푸짐한 메뉴 닭갈비 아끼고 아낀 자린고비 음식 닭다리 스테이크 상큼한 닭 레몬 소스 치킨 닭 킬러들의 수다 콜라 닭조림 가정용 간단 버전 유린기 집에서 만드는 중국 요리 칠리새우 흔한 재료로 만든 일품요리 오징어 깐풍기 리얼 심플 폭찹스테이크 돈가스와 밥을 한 그릇에 가츠돈 손님상에 내면 늘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우리집 깐풍기 우리집 최고의 보양식 전복 삼계탕 아이들을 위한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 찹스테이크 느끼하지 않아요 새우 마요네즈 당면을 골라 먹는 맛 사태 당면찜 콩나물보다 보들보들한 아귀가 훨씬 많은 아귀찜 스테이크계의 신예 연어 스테이크 홍합, 이렇게도 먹어요 홍합 토마토찜 온 가족이 즐거운 해산물 파티 해물구이 우리집 자장면의 진실 삼선 간자장 가벼운 한끼 메뉴 김치 물국수 단골 야식 메뉴 김치 비빔국수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당길 때 김치 칼국수 초간단한 누들 파티 볶음 쌀국수 한 그릇의 행복 당면볶음 오늘도 비비고, 내일도 비비고 비빔냉면 팥죽보다 쉬운 팥 칼국수 우동 맛에 감동 백만 배 쇠고기 볶음우동 닭 한 마리 사온 날 닭 칼국수 밥이 물리는 날 해물 칼국수 달랑 햄 하나로 햄 크림소스 스파게티 아이들을 위한 면요리 비엔나 소시지 스파게티 만들어보면 의외로 간단한 버섯 크림소스 라자냐 우리의 토종 허브, 깻잎의 대활약 깻잎 페스토 무 맛의 재발견 연어 무쌈말이 언젠가 어느 식당에서 만난 들깨 수제비 국 대신 밥 말아 먹는 멸치육수 조랭이떡국 쌈장에 두부만 넣었을 뿐인데 두부쌈장 휴일에 먹는 게으른 만찬 메뉴 단호박 치즈 떡볶이 Part 5. 성실네 분식집 간식 52 담백함의 극치 감자 치즈피자 구워 먹다가 질리면 고구마 그라탱 단짝 친구와의 추억이 깃든 솔 푸드 감자옹심이 또 하나의 요리☆감자 샐러드 빨리 먹어치우기 대작전 고구마 스틱 맛보다 향에 더 반하는 고구마 버터구이 이름만 들어도 힘이 샘솟는 당근 도넛 또 하나의 요리☆고구마 도넛 폼 나게 즐기는 광어 카르파치오 국물이 자작해서 맛있는 원조 떡볶이 끼니가 되는 간식 카레 간장 조랭이 떡볶이 또 하나의 요리☆카레 라볶이 의외로 중독성 강한 간장맛 기름 떡볶이 또 하나의 요리☆고추장맛 기름 떡볶이 아이들 입맛에 안성맞춤 소시지 간장소스 떡볶이 또 하나의 요리☆담백한 떡볶이 주문하지 않고 만들어 먹는 닭고기 꿀땅콩 또 하나의 요리☆땅콩 플레이크강정 친정 엄마를 위한 늙은 호박전 또 하나의 요리☆쑥부침개 비가 안 와도 맛있는 부추 부침개 나만의 특허 요리 마 부침개 밥하기 싫은 때 구원 투수 더블피자 토스트 간식계의 최강자 떡꼬치 또 하나의 요리☆떡맛탕 냉장고 청소하고 먹는 토르티야 피자 따라 해본 요리 마카로니 치즈 커틀릿 또 하나의 요리☆키위 요구르트 드레싱 샐러드 튀기지 않고 구운 콘플레이크 치킨 커틀릿 출출한 벗 묵밥 신기한 요리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일명 날나리 버전 건강 약식 패밀리 레스토랑 따라잡기 새우 버섯 퀘사디아 만두 꽃이 피었습니다! 꽃만두 술술 넘어가는 연어 그라탱 부드러운 맛으로 먹는 마늘빵 연유 마늘바게트 엄마가 만들어 주는 쉬운 빵 영양 찐빵 이기적인 요리 오코노미야키 휴게소 명물 따라잡기 통감자구이 또 하나의 요리☆웨지감자 생소하고 낯선 요리라고요· 쥐포가스 또 하나의 요리☆쥐포튀김 우리집 단골 간식 춘권피튀김 누물을 머금고 가끔씩 만드는 치즈 프렌치 토스트 처치 곤란 양배추의 재탄생 코울슬로 심심할 때 부쳐 먹는 파전병 문성실 마음대로 버전 마카로니 샐러드 추억의 술안주 멕시칸 샐러드 또 하나의 요리☆파인애플 셔벗 샐러드 외로운 쥐포가 친구를 만나면 쥐포 샐러드 폼 나는 간식 훈제연어 ?러드 아들아~ 건강한 햄버거 먹자 피시버거 Part 6. 성실네 도시락집 도시락 요리 24 우리아이 소풍 도시락 간단한데도 맛이 좋은 이상한 주먹밥 일상이 나른할 때 먹는 색다른 밥 날치알 고깔김밥 눈도 입도 즐거운 캘리포니아롤 도시락 위에 핀 꽃 잔치 꽃초밥 우리 남편 점심 도시락 추억의 도시락 반찬 멸치 고추장볶음 딱딱한 명엽채는 가라! 명엽채볶음 푹푹 조린 쫄깃한 어묵조림 장조림의 신선한 버전 닭가슴살 장조림 싸고 맛있는 반찬 오징어채무침 딱딱하지 않은 오징어채조림 500원짜리 반찬 김무침 영양 가득한 쇠고기 동그랑땡 담백한 별미 깨 두부 스테이크 친정 엄마표 도시락 반찬 채소 참치 우리집 나들이 도시락 게으른 엄마를 위한 게맛살 유부초밥 달콤함에 빠져, 빠져~ 고구마 샌드위치 또 하나의 요리☆고구마 셰이크 진짜 끼니가 되는 바나나 랩 샌드위치 또 하나의 요리☆바나나 샌드위치 왠지 폼 나는 튜너 랩 샌드위치 상큼 달큼 새콤 프루트 칵테일 샌드위치 폼 제대로 난다 베이글 샌드위치 또 하나의 요리☆오이샌드위치 그대의 매력은 톡 쏘는 맛! 겨자소스 치킨 샐러드 Part 7. 성실네 죽집 죽&수프 11 큰맘 먹고 내놓는 전복죽 입맛 없는 분, 모두 모이세요 잣죽 아이들에게 자주 만들어주는 검은깨죽 고소하고 맛있는 죽 대령이오~ 브로콜리 순두부죽 냉장고에 달걀 하나만 있을 때 달걀죽 죽이 잘 맞는 새우젓과 쌀 새우젓죽 옥수수 통조림 하나로 옥수수 수프 차이니스 레스토랑의 명물 음식 게살 수프 한국인 입맛에 맞는 토마토 수프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단호박 수프 탐나는 도다 고구마 수프 Part 8. 성실네 별다방 카페 베이킹&드링크 22 진짜 영양 간식 고구마 찹쌀떡 겨울에 어울리는 건강식 대추 시나몬 스콘 초간단 파이 고구마 파이 흉내 내기 과자 깨과자 머핀의 화려한 변신 꿀 블루베리 머핀 방학맞이 서프라이즈 간식 잼쿠키 쌉싸래한 녹차와 달달한 초코칩 녹차 사브레 너무 쉬워 죄송합니다 호두 비스킷 문성실표 과자 선물세트 코코넛롱 비스킷 문제 없어, 문제 없어 호두 머랭구이 사랑을 온통 차지하는 쿠키 치즈 허브스틱 집에서 베이커리처럼 굽는 치즈케이크 머리가 좋아지는 간식이에요 시리얼 튀일 인스턴트 커피로 만든 카푸치노 한여름에 즐기는 아이스 카페라테 너무 간단해서 민망한 음료 오렌지에이드 입안을 상큼하게 하는 꿀 레몬차 찬바람이 불면 대추 생강차 따끈한 겨울 보약 꿀 생강차 일 년 내내 기다려도 행복한 홍시 셔벗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돕는 토마토 셔벗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바나나잼 Index ·재료별 ·가나다순성실댁의 비밀 레시피 274가지 냉장고 속 착한 재료와 마법의 밥숟가락 계량법 하나면 요리 끝! 냉장고 속 착한 재료와 저렴한 마트표 양념이 활약한 한식 요리책 집에 늘 있는 착한 재료들로 폼 나고 맛있는 밥상을 뚝딱 차려내는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성실댁에게 배우는 한식 요리. 저렴한 마트표 양념장과 마법의 밥숟가락 계량법이 더해지니 껑충껑충 오르는 물가와 먹을거리 불신 시대에 먹고 살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집밥 먹고 살 용기를 준다.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들에게 제안하는 색다른 ‘별미밥’과 국물 맛으로 먹는 ‘국과 찌개, 전골’,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 갖가지 제철 ‘밑반찬’ 등의 일상요리부터 외식이 필요 없는 ‘한 그릇요리’와 ‘간식’, ‘도시락 요리’, ‘죽과 수프’, ‘베이커리’ 레시피에 이르기까지 총 274개의 비밀 레시피가 두툼한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누구나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일상 요리책인 『문성실의 냉장고 요리』만 있으면 이제 밥 걱정, 반찬 걱정, 외식비 걱정이 필요 없다. 귀찮은 계량법은 가라! 마법의 밥숟가락 계량법 요리할 때 가장 귀찮은 것은 계량스푼으로 계량하기. 그러나 쌍둥이 키우며 밥 해 먹는 부지런한 성실댁은 밥숟가락 하나로 맛난 요리를 뚝딱 뚝딱 만들어 낸다. 어느 집에나 있는 밥숟가락과 종이컵 하나씩만 있으면 요리 준비 끝! 밥숟가락 계량법으로 요리를 하면 누구나 쉽게 양념 비율을 맞출 수 있고 요리 과정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요리 시간도 훨씬 빨라진다. 친정 엄마보다 친절한 레시피 성실댁이 일러주는 요리는 초등학생도 따라할 수 있다. 모든 요리의 과정 사진이 세세하게 소개되어 있고 중간 중간 꼼꼼한 요리팁이 곁들여져 요리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맛내기에 성공할 수 있다. 화학조미료의 유혹을 졸업하게 하는 천연 조미료 만드는 비법이나 음식 맛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불 조절법, 간하는 법 등을 친정 엄마보다 꼼꼼하게 가르쳐준다. 보고 또 보고 싶은 일기장 같은 읽는 요리책 밥상 차릴 때, 손님상 준비할 때, 아이들 간식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만 슬쩍 넘겨보는 평범한 요리책이 아니다. 손맛 좋은 친정 엄마와 시어머니 이야기와 엄마에게 먹고 싶은 간식을 요구할 정도로 커버린 쌍둥이 아들, 요리마다 맛을 평가해주는 자상한 남편의 이야기가 양념처럼 곁들여져 읽는 맛을 더한다. 그녀의 요리에 얽힌 짧은 글을 읽다보면 요리를 통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매우 근사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요리가 즐거워진다. 성실댁의 요리가 맛있는 이유는 가족들을 위해 즐겁게 요리를 만들기 때문인데, 그녀의 요리를 따라하다 보면 세상 어느 요리책에도 나와 있지 않은 엄마 손맛이 자연스레 몸에 배어버린다.


보라 통독
두란노 / 이상준 (지은이) /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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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이상준 (지은이)
성경을 통독하는 것은 성경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다양한 관점으로 성경을 통독한다. 통치자 관점, 구원자 관점, 하나님 나라 관점 등 다양하다. 이 책은 어떤 관점이 아니라 성경 자체가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바에 초점을 맞추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고 느끼고 깨우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인격적인 체험을 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90일 통독 지침서인 이 책은 최대한 저자의 주관적인 이야기를 자제하고 성경 자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했다.추천사 들어가는 글 성경통독 진도표 교재 보는 법 성경의 이해 구약성경의 배경 구약성경의 구조 [구약성경] Week 01 창세기 01장 - 출애굽기 40장 율법서 창세기 출애굽기 Day 01 창세기 1-11장 세상의 시작 Day 02 창세기 12-26장 아브라함과 이삭 Day 03 창세기 27-50장 야곱과 요셉 Day 04 출애굽기 1-11장 모세의 기적 Day 05 출애굽기 12-24장 출애굽과 시내산 Day 06 출애굽기 25-40장 성막의 건축 1주 / 하나님은 누구신가? 창조주 하나님 Week 02 레위기 01장 - 민수기 36장 레위기 민수기 Day 07 레위기 1-10장 제사와 제사장 Day 08 레위기 11-16장 정결법과 속죄일 Day 09 레위기 17-27장 성별법과 상벌법 Day 10 민수기 1-10장 광야 1세대 Day 11 민수기 11-25장 광야 여정 Day 12 민수기 26-36장 광야 2세대 2주 / 하나님은 누구신가? 동행자 하나님 Week 03 신명기 01장 - 사사기 09장 신명기 역사서 여호수아 사사기 Day 13 신명기 1-11장 첫 번째 설교 Day 14 신명기 12-26장 두 번째 설교 Day 15 신명기 27-34장 세 번째 설교 Day 16 여호수아 1-12장 가나안 정복 Day 17 여호수아 13-24장 가나안 분배 Day 18 사사기 1-09장 사사들의 구원 3주 / 하나님은 누구신가? 대화자 하나님 Week 04 사사기 10장 - 사무엘하 24장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Day 19 사사기 10-21장 사사들의 타락 Day 20 룻기 1-4장 나오미와 룻 Day 21 사무엘상 1-15장 사무엘과 사울 Day 22 사무엘상 16-31장 사울과 다윗 Day 23 사무엘하 1-10장 다윗의 선정 Day 24 사무엘하 11-24장 다윗의 실정 4주 / 하나님은 누구신가? 왕이신 하나님 Week 05 열왕기상 01장 - 열왕기하 25장 열왕기상 열왕기하 Day 25 열왕기상 1-8장 통일왕국 전성기 Day 26 열왕기상 9-16장 분열왕국의 시작 Day 27 열왕기상 17-22장 아합왕과 엘리야 Day 28 열왕기하 1-8장 열왕과 엘리사 Day 29 열왕기하 9-17장 북왕국의 멸망 Day 30 열왕기하 18-25장 남왕국의 멸망 5주 / 하나님은 누구신가? 감찰자 하나님 Week 06 역대상 01장 - 에스라 10장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Day 31 역대상 1-10장 다윗의 계보 Day 32 역대상 11-29장 다윗의 통치 Day 33 역대하 1-9장 솔로몬의 통치 Day 34 역대하 10-24장 남왕국의 통치1 Day 35 역대하 25-36장 남왕국의 통치2 Day 36 에스라 1-10장 성전 재건 6주 / 하나님은 누구신가? 응답자 하나님 Week 07 느헤미야 01장 - 시편 72편 느헤미야 에스더 시가서 욥기 시편 Day 37 느헤미야 1-13장 성벽 재건 Day 38 에스더 1-10장 유다인 구원 Day 39 욥기 1-21장 욥의 고난 Day 40 욥기 22-42장 욥의 회복 Day 41 시편 1-41편 창조주 하나님 찬양 Day 42 시편 42-72편 구원자 하나님 찬양 7주 / 하나님은 누구신가? 주관자 하나님 Week 08 시편 73편 - 아가 08장 잠언 전도서 아가서 Day 43 시편 73-106편 인도자 하나님 찬양 Day 44 시편 107-150편 대화자 하나님 찬양 Day 45 잠언 1-15장 솔로몬의 잠언 Day 46 잠언 16-31장 지혜자의 잠언 Day 47 전도서 1-12장 인생은 허무한가? Day 48 아가 1-8장 사랑의 노래 8주 / 하나님은 누구신가? 지혜자 하나님 Week 09 이사야 01장 - 예레미야 29장 예언서 이사야 예레미야 Day 49 이사야 1-12장 유다에 대한 예언 Day 50 이사야 13-23장 열방에 대한 예언 Day 51 이사야 24-39장 그날에 대한 예언 Day 52 이사야 40-66장 구원에 대한 예언 Day 53 예레미야 1-13장 유다에 대한 예언1 Day 54 예레미야 14-29장 유다에 대한 예언2 9주 / 하나님은 누구신가? 구원자 하나님 Week 10 예레미야 30장 - 에스겔 48장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Day 55 예레미야 30-45장 예루살렘의 미래 예언 Day 56 예레미야 46-52장 예루살렘의 멸망 예레미야애가 1-5장 예루살렘을 위한 애가 Day 57 에스겔 1-11장 유다 심판의 이상들 Day 58 에스겔 12-24장 유다 심판의 메시지 Day 59 에스겔 25-39장 열방에 임할 심판 Day 60 에스겔 40-48장 새 이스라엘의 회복 10주 / 하나님은 누구신가? 계시자 하나님 Week 11 다니엘 01장 - 말라기 04장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Day 61 다니엘 1-12장 세계사와 구속사 Day 62 호세아 1-14장 하나님의 사랑 Day 63 요엘 1-3장 여호와의 날 아모스 1-9장 이스라엘의 심판 Day 64 오바댜 1장 에돔의 멸망 요나 1-4장 니느웨의 회개 미가 1-7장 남유다의 심판 Day 65 나훔 1-3장 니느웨의 멸망 하박국 1-3장 하나님의 주권 스바냐 1-3장 남은 자의 회복 Day 66 학개 1-2장 성전 재건의 예언 스가랴 1-14장 성전 재건의 환상 말라기 1-4장 재건 성전의 예배 11주 / 하나님은 누구신가? 사랑의 하나님 [신약성경] 신구약 중간기 신약성경의 배경 신약성경의 구조 Week 12 마태복음 01장 - 누가복음 24장 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Day 67 마태복음 1-15장 왕의 등장 Day 68 마태복음 16-28장 왕의 죽음 Day 69 마가복음 1-10장 종의 섬김 Day 70 마가복음 11-16장 종의 희생 Day 71 누가복음 1-11장 인자의 오심 Day 72 누가복음 12-24장 인자의 승리 12주 / 예수님은 누구신가? 구원자 예수님 Week 13 요한복음 01장 - 로마서 16장 요한복음 사도행전 바울서신 로마서 Day 73 요한복음 1-12장 성자의 현현 Day 74 요한복음 13-21장 성자의 영광 Day 75 사도행전 1-12장 교회의 탄생 Day 76 사도행전 13-20장 교회의 선교 Day 77 사도행전 21-28장 계속된 선교 Day 78 로마서 1-16장 하나님의 의 13주 / 예수님은 누구신가? 주관자 예수님 Week 14 고린도전서 01장 - 빌레몬서 01장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Day 79 고린도전서 1-16장 교회를 교회되게 Day 80 고린도후서 1-13장 사도의 자기변호 Day 81 갈라디아서 1-6장 그리스도의 복음 에베소서 1-6장 그리스도의 교회 Day 82 빌립보서 1-4장 주 안에서의 기쁨 골로새서 1-4장 으뜸이신 그리스도 Day 83 데살로니가전서 1-5장 재림의 소망 데살로니가후서 1-3장 재림의 교훈 Day 84 디모데전서 1-6장 목회적 조언 디모데후서 1-4장 목회적 유언 디도서 1-3장 건강한 목회 빌레몬서 1장 용서의 목회 14주 / 예수님은 누구신가? 지존자 예수님 Week 15 히브리서 01장 - 요한계시록 22장 일반서신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Day 85 히브리서 1-13장 뛰어나신 그리스도 Day 86 야고보서 1-5장 행함이 있는 믿음 Day 87 베드로전서 1-5장 고난 중 소망 베드로후서 1-3장 재림의 소망 Day 88 요한일서 1-5장 영적인 사귐 요한이서 1장 사랑과 진리 요한삼서 1장 악인과 선인 유다서 1장 거짓과 싸우라 Day 89 계1-11장 종말의 징조 Day 90 계12-22장 최후의 승리 15주 / 예수님은 누구신가? 승리자 예수님 참고도서 [깊이 읽기] ‘성경을 알아가다’ 역사는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구약성경의 신뢰성 성경 번역의 역사 성경의 권위에 대한 질문 신약성경의 신뢰성 참고문헌 성경 통독의 끝판왕! 여러 번 통독해도 보이지 않던 말씀, 비로소 깊고 선명하게 마음에 새기다 혼자서도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90일 통독 가이드! 성경 자체를 깊이 있게, 본질적으로 읽게 해주는 책! 성경을 통독하는 것은 성경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다양한 관점으로 성경을 통독한다. 통치자 관점, 구원자 관점, 하나님 나라 관점 등 다양하다. 이 책은 어떤 관점이 아니라 성경 자체가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바에 초점을 맞추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고 느끼고 깨우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인격적인 체험을 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90일 통독 지침서인 이 책은 최대한 저자의 주관적인 이야기를 자제하고 성경 자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회의자의 시대인 21세기에 인생과 신앙에 대해 질문하는 분들이 그 해답을 성경에서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을 읽어보라. 주님을 바라보라. 말씀을 들어보라.” 이 책의 구성 □ 권별 개요 신구약 66권의 권별 내용과 특징,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일일 레슨 오늘의 줄거리, 지리와 역사, 본문 해설, 핵심 포인트, 심층 질문 등으로 성경을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다. □ 본문 해설 성서원어, 본문해설, 핵심주제를 담아 성경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 □ 상자 핵심주제나 주요 질문을 담았다. 주제별로 다양한 색상이 입혀져 있어서 기억하거나 다시 찾기 쉽다. □ 핵심 포인트 각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알 수 있다. □ 심층 질문 깊은 묵상을 하도록 질문을 던졌다. □ 주제글 매주 1개씩 총 15개의 주제글을 수록했다. 한 주의 통독을 마치면서 읽으면 하나님(예수님)에 대한 성경의 일관된 메시지를 관통할 수 있다.관점을 갖고 성경을 읽을 수도 있지만, 성경을 읽다가 관점이 열리는 것이 건강하다. 왜냐면 성경 자체가 우리에게 주고 싶은 관점(세계관, 인간관, 신앙관, 인생관, 물질관)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이 말하는 성경에 대한 관점이 열리고, 성경이 말하는 성경 이야기가 보이는 성경읽기를 사모하라. 그러려면 적극적인 수동성을 갖고 성경을 대할 필요가 있다.그러므로 가장 쉽고 바른 성경읽기는 성경의 독자(讀者)가 성경의 청자(聽者)가 되는 것이다. 기록된 로고스(logos)의 말씀이 들리는 레마(rhema)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내가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주께서 내게 성경을 읽어주시는 것이다. 내가 성경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나를 조명해 주시고(엡1:17), 내가 성경을 독파(讀破)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나라는 존재를 독파(讀破)하시는(히4:12) 것이다. 이것이 놀라운 성경읽기 체험이다. 왜냐면 성경은 시각(video)과 청각(audio)을 동시에 터치하시는 입체적 진리요, 들리는 말씀(Word)과 보이는 이상(vision)으로 임하는(삼상3:1) 전면적 계시이기 때문이다.이런 성경읽기 체험을 하려면 먼저 삶의 방식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성경을 읽되 신의 언어가 나의 언어가 되려면 출애굽적 결단이 필요하고 언어적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세상의 언어를 절식하고 신의 언어로 날마다 양식을 삼으라. 신의 언어는 지면(紙面)에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면(內面)에 채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린 영혼의 양식이 되고, 눈먼 영혼의 빛이 되게 하라. 매일의 먹이가 바뀌어야만 주인이 바뀌는 법이다. 율법서(토라)는 모세오경으로, 구약성경을 비롯한 성경 전체의 근간이다. 여기에는 인류의 시작과 이스라엘의 족장들, 출애굽부터 가나안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담겨 있으며, 도덕(법십계명)과 의식법(제사법) 및 시민법이 나와 있다. 율법서는 성경 66권의 시작이자 구약의 시작이며,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시작이다. 율법서는 하나님이 누구이신가에 대해 분명하면서도 반복적으로 말씀하고 있다.모세오경은 모세의 저작인가, 아니면 후대에 편집된 작품인가? 오경은 내용과 주제와 목적과 문체에 있어서 일관성과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창세기에 이미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창15:13-16). 모세가 창조의 역사부터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히브리인의 강력한 구전 전통과 더불어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로 추정된다(출33:11). 이는 마치 사도 바울이 예수님의 공생애를 직접 목격하지 못했지만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서 직접 복음에 대한 계시 (갈1:12)를 받아 증거했던 것과 같다고 하겠다. 그 외에도 모세가 기록했다고 성경 자체가 증언하고 있다(출17:14, 24:4; 신31:9, 24). 예수님도 모세가 저자임을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마8:4, 19:8, 23:2; 막7:10, 12:26; 눅24:27, 44; 요7:19). 또한 구약의 모세는 신약의 바울처럼 지적으로 성경의 주요 내용을 기록할만한 준비가 되어 있었다(행7:22).모세의 출애굽 연대를 BC 15세기로 볼 경우(4일ⓑ 참고), 투트모세1세 때 하셉수트 공주에게 입양되어(4일ⓗ 참고) 애굽의 언어와 학문을 배운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40세에 애굽인을 죽이고 도망쳐 미디안 광야에서 40년간 목자로 살았다. 그러나 그 기간이 잃어버린 40년이 아니었음은 그가 앞으로 광야의 지도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80세에 모세는 애굽으로 돌아가 히브리 백성을 구출해 냈고 40년간 인도하여 모압 평지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가나안 진입 미션은 후임자 여호수아에게 맡기고 눈을 감았다. 그는 구약 최대의 구원 사건인 애굽 탈출(exodus)을 이끈 인물로 장차 오실 구원자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 성막의 영적 의미는 무엇인가(25-27장)?1. 성막(holy tent)은 하나님의 거처요 백성과 교제하는 회막(meeting tent)이다(요일1:3).2. 10m 되는 뜰문은 누구든 믿는 자에게 유일한 구원의 문이 되시는 예수님이다(요10:7).3. 희고 깨끗한 세마포 장막은 세상으로부터 성별케 하시는 순결한 예수님이다(계19:14).4. 제물을 태우는 번제단은 나의 죄를 씻으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다(벧전2:24).5. 물두멍에서 물로 씻음은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의 죄를 자백하고 씻어냄이다(요일1:7, 9).6. 덮개는 교회를 세상의 빛으로부터 차단하고 보혈로 덮으시는 예수님이다(엡1:22).7. 떡상의 진설병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요 성육신하신 예수님이다(요6:48).8. 순금 등잔대는 우리의 영원한 빛이 되시는 예수님이요, 성령 충만한 삶을 뜻한다(요8:12).9. 분향단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끊임없이 올라가는 성도의 기도다(계5:8).10. 휘장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시는 예수님이다(히10:20).11. 속죄소(贖罪所, atonement cover)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시은좌(施恩座, mercy seat)다(히4:16; 계7:10).12. 증거궤는 말씀으로 임재하셔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나님이다(요1:14).▣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장막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그는 성소에 들어가 말씀(떡상)과 성령(등잔대)과 기도(분향단)로 충만한 예배자가 된다.▣ 길 되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의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과 교제하게 된다.


지리의 힘 2
사이 / 팀 마샬 (지은이), 김미선 (옮긴이) /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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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소설,일반팀 마샬 (지은이), 김미선 (옮긴이)
“신이시여, 어찌하여 우크라이나에 산맥을 펼쳐두지 않으셨나이까?”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지리의 힘>을 펴낸 저자는 그 책의 첫 페이지를 이렇게 우크라이나 이야기로 시작했었다. 전 세계에서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지리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폭발시킨 전작에서 저자는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의 흐름과 정치, 경제, 국제정세, 빈부격차 등을 살펴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시대를 <지리 전쟁의 시대>라고 명명한 저자는 7년 만에 후속편을 출간하면서 그동안 세상은 정신없이 돌아가면서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정작 지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고 말한다. 아직도 미국이 두 개의 대양에 동시에 만만치 않은 해군력을 파견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이고, 히말라야 산맥은 여전히 인도와 중국을 가르고 있고, 러시아 또한 서쪽으로 가는 평지에서 큰 힘을 못 쓰고 있다. 그런데 지정학적 분쟁은 아직도 끝나질 않고 오히려 새로운 갈등마저 끊임없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제는 지정학적 공룡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열강들은 물론 작은 나라들조차 힘의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면서 자신들만의 지정학적 역할을 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책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양극 체제가 무너지면서 다극화 체제로 전환된 세계에서 광범위한 파급력을 몰고 올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그리스, 터키, 사헬, 에티오피아, 스페인, 우주까지, 즉 지구 아래 저 밑에서부터 시작해 우리 머리 위 저 높은 곳 우주까지 10개 지역을 다루고 있다.▣ 서문: 이념은 스쳐 지나가도 지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 1장: <오스트레일리아>, 지리적 위치와 면적이 강점이자 약점이 된다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나라, 그러나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3분의 1도 안 되는 미지의 남쪽 땅을 노린 낯선 이방인들,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들의 땅을 빼앗기는 사람들 유색 인종은 거부하는 백호주의 정책 다문화 국가 현대 오스트레일리아의 탄생 풍부한 천연자원, 하지만 부족한 물과 기후변화 해상 봉쇄에 속수무책이 되는 나라 가장 중요한 동맹국은 영국, 미국, 아니면 중국? 중국과의 관계, 관리 자체가 쉽지만은 않은 어쨌거나 힘겨운 줄타기를 해야 하는 ▣ 2장: <이란>, 전 세계와 기싸움을 벌이며 신의 과업을 수행 중이다 적이 침공하기도 힘들지만 국민을 통합시키기도 어려운 지형 양날의 검, 호르무즈 해협 페르시아 제국에서 시아파 이슬람 국가가 되기까지 외부 세력에게는 먹잇감이 되고, 내부에서는 쿠데타와 시위가 만연하고 1979년, 호메이니 그리고 이란 혁명 8년에 걸친 이란-이라크와의 전쟁 종교를 빙자한 억압과 그에 분노한 시민들 수니파 국가들에 둘러싸인 시아파 국가 미국과의 정략결혼은 계속 이어질까? 자국의 혁명가들을 비웃는 국민들 왕관에서 터번으로, 터번에서 부츠로 신의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나라 ▣ 3장: <사우디아라비아>, 한 가문의 성이 나라 이름이 되다 8개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모래의 나라 두 세력의 연합, 한쪽은 정치를 다른 한쪽은 종교를 무력으로 탄생한 나라 석유, 돈 그리고 미국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현대화를 저지시키다 알카에다, 사우디 왕국과 결전을 불사하다 중동의 패권을 위한 31세 젊은 왕세자의 행보 폭정과 개혁을 동시에 석유에서 벗어나려는 도박 미국, 중국, 이스라엘과의 관계 석유시대의 종말, 이 나라의 운명은? ▣ 4장: <영국>, 지리에서 파생된 분리의 정서가 남아 있다 지리적 분리가 만든 발전의 차이 침략자들의 싸움터가 하나의 왕국으로 통합되기까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양측을 위한 윈윈 전략 해상권을 장악하며 절정으로 치닫는 제국 힘의 균형추가 이동하기 시작했다 한쪽 발은 미국에, 한쪽 발은 EU에(그러나 깊지는 않게) 브렉시트 이후 혼성 전략이 필요해지다 그래도 친구는 있다 최고의 강국은 아니어도 차상위 강국으로 스코틀랜드가 절교를 선언한다면? ▣ 5장: <그리스>, 그 위치 때문에 고대부터 현재까지 열강들의 게임의 대상이 되다 신이 바위와 돌을 흩뿌려 만든 나라 서구 문명의 탄생지, 페르시아와 로마에 점령되다 유럽 안에서도 뒤처지고, 소외되고, 밀려나다 발칸 전쟁, 세계대전 그리고 외부 세력의 점령 내전, 또 내전 난민, 또 다른 갈등과 분쟁의 시작 6천 개의 섬과 바다를 위한 엄청난 국방비 사이프러스를 두고 벌이는 위험한 게임 “터키보다는 우리가 더 믿을 만한 파트너다!” ▣ 6장: <터키>, 목 좋은 곳에 자리 잡았지만 친구는 별로 없다 멀리 몽골에서 와 오스만 제국을 세우기까지 최전성기를 보내고 유럽의 병자로 몰락하다 터키공화국의 탄생, 그러나 영 마음이 편치 않은 오스만 제국의 부활을 꿈꾸지만 친구는 없는 이웃 나라들과 끊임없이 충돌하다 “마비 바탄, 우리는 푸른 바다를 지배할 나라다!” 이웃 나라와는 물 전쟁, 국내에서는 쿠르드족과의 전쟁 민주주의로 가려다 방향을 바꾸다 살벌한 동네 한복판에서 살아가기 ▣ 7장: <사헬>, 테러와 폭력의 악순환에 시달리는 갈등의 한복판에 있다 사막, 낙타, 교역로 그리고 이슬람 산과 강을 따라 국경을 나눴지만 그 산과 강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른다 국제 테러 단체의 지원을 받는 반군 세력 코로나 팬데믹에도 내전은 계속된다 강대국의 눈치와 부족 갈등 사이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가장 가난한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저항 운동 기후변화, 사막화, 폭력의 악순환 풍부한 천연자원, 테러리스트들의 돈줄 중국, 사헬에 견고한 대국을 건설하다 발을 빼고 싶은 미국, 발을 넣을 기회만 기다리는 중국과 러시아 ▣ 8장: <에티오피아>, 그래도 지리는 에티오피아 편이다 물은 힘을 주고 협곡과 폭포는 발전을 가로막고 식민 지배를 받은 적 없는 이질적인 공동체들의 나라 현대 에티오피아의 탄생, 독보적인 세력으로 떠오르다 쿠데타, 공포정치, 전쟁! 그래도 변화의 바람은 분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피를 부르는 종족 간 분쟁 학습된 중립성을 유지하며 강대국의 눈치를 보는 에티오피아에게는 권력을, 이집트에게는 불안을 ▣ 9장: <스페인>, 지리의 방해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부의 창출도, 교역도, 정치적 통합도 방해한 지리 이베리아 반도를 장악한 무슬림, 그들을 다시 물리친 그리스도교 세력 유대인과 무슬림에 대한 탄압 유럽 최강국에서 종이호랑이로 전락 내부 분열과 갈등이 성장의 발목을 잡다 프랑코, 내전과 공포와 굶주림을 불러오다 사방에서 따돌림받는 홀로 남은 파시즘의 나라 새 국왕의 등장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극심한 대립 카탈루냐 독립을 바라보는 EU의 딜레마 넓디넓은 해상의 방어를 위해 ▣ 10장: <우주>, 또 다른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가 될 수도 있다 미국과 소련의 달 탐사 경쟁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우주의 집, 국제 우주 정거장 건설 “6백만 달러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점점 힘을 잃어가는 우주조약과 달조약 저궤도, 우주전쟁의 출발점 우주 공간의 군사화 각국의 인공위성을 파괴하는 킬러 위성까지 개발 미래의 우주는 어떤 모습일까 우주는 특정 국가의 소유물이 아니다 감사의 말 참고문헌 전 세계 30개국 출간, 150만부 판매 뉴욕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슈피겔 베스트셀러인 <지리의 힘> 제2탄 세상은 정신없이 돌아가지만 지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지리는 우리의 발목을 잡기도, 우리 편이 돼주기도 한다. 우리의 수많은 선택은 우리가 서 있는 곳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지리적 요인은 지금도 이 세계를 요동치게 만든다. ▣ 이념은 스쳐 지나가도 지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그동안 세상은 정신없이 돌아가면서 엄청난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지리는 그 어떤 변동도 없이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다. 미국과 소련이 세계를 이끌어가던 20세기 중반의 냉전체제가 종식되면서 이념 전쟁도 종식되는 등 급격한 변화를 겪었지만 지리는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다. 즉, “이념은 스쳐 지나가도 지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한 나라나 국제 정세에는 개개의 지도자들의 성향과 이념, 기술 말고도 여러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그 영향은 일시적이다. 하지만 세대가 바뀌어도 힌두쿠시 산맥과 히말라야 산맥이 만들어낸 물리적 장애물, 우기에서 비롯된 난관들, 천연자원이나 식량 자원에 대한 제한적인 접근 등은 피할 수가 없다. 결국 이념은 스쳐 지나가도 지리적 요소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 남는다. ▣ 모든 나라의 이야기는 그 <위치>에서 시작된다 전편인 『지리의 힘』과 마찬가지로 이번 책 또한 산, 강, 바다 등을 조망하고 지정학적 현실에 대한 이해를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리는 인간이 할 수 있거나 할 수 없는 것을 제한하는 주요한 요소다. 물론 정치인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리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을 한다. 현재와 미래에 사람들이 내리는 결정은 그들의 물리적 배경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어느 나라든 그들의 이야기는 이웃 나라들, 바닷길, 천연자원 등과 관련된 그 〈위치〉에서 시작된다. ▣ 미국과 소련의 양대 강국 시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열강들이 등장하는 21세기 미국과 소련이 전 세계를 지배했던 냉전시대는 이제 아득한 기억 속으로 사라졌다. 지금 우리는 새롭게 등장하는 열강들이 서로 대립하는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수많은 주연 배우들은 물론 단역 배우들까지도 서로 밀치며 중앙 무대로 들어서기 위해 혈투를 벌인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대기권 위의 달과 그 너머까지에 대해서도 권리를 주장하는 나라들이 등장하면서 지정 학적 드라마는 지구 영역 바깥으로까지 튀어 나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를 구성할 힘을 가진 또 다른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저 멀리 남쪽 끝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시작해 우리 머리 위 저 높은 곳 우주까지 전작이 러시아, 중국, 미국,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와 파키스탄, 일본과 한국, 라틴 아메리카, 북극 등 지정학적 거대 블록에 초점을 맞추면서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면, 이번 책에서는 다극화 체제로 전환된 세계에서 광범위한 파급력을 몰고 올 지역들을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현재 지정학적 갈등을 겪고 있는 지역에서 21세기에 발생한 사건과 분쟁들을 다루고 있다. - 지리적 위치와 면적이 강점이자 약점인 <오스트레일리아> - 전 세계와 기싸움을 벌이며 신의 과업을 수행 중인 <이란> - 한 가문의 성이 나라 이름이 된 <사우디아라비아 - 지리 때문에라도 유럽에 대한 소속감이 덜한 <영국> - 그 위치 때문에 고대부터 현재까지 지정학적 화약고가 된 <그리스> - 목 좋은 곳에 자리 잡았지만 친구는 없는 <터키> - 부족 갈등과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의 폭력에 시달리는 <사헬> - 그래도 지리는 그들 편인 <에티오피아 - 지리가 부의 창출도, 교역도, 정치적 통합도 방해한 <스페인> - 미래에 또 다른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가 될 수도 있는 <우주> 세계화, 반세계화, 코로나19, 테크놀로지와 기후변화 등은 하나같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적이 없었고 이 책에서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들 요소들이 지리와 합쳐지면서 우리 시대의 분쟁과 갈등은 아직도 끊이질 않고 있다. ▣ 지리적 요인은 지금도 이 세계를 요동치게 만든다 중동 지역에서는 광활한 요새인 이란과 그 숙적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페르시아만을 마주한 채 맞서고 있다. 태평양 남쪽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우리 시대 최강국인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자리매김하려고 애쓰고 있다. 지중해에서는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그리스와 터키 간의 뿌리 깊은 갈등이 당장 내일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보인다. 이집트 농부들은 아직도 에티오피아에 물을 의존하고 있다. 아테네 북부에 있는 산은 여전히 유럽과의 교역에 발목을 잡고 있다. 사람들이 현안에 대해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리가 숙명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겠으나 중요한 것은 분명하다. 제국들은 부상했다가 쓰러진다. 동맹들은 손을 잡았다가 놓기도 한다. 히틀러가 꿈꾸던 천년 제국은 고작 10년을 웃돌았다. 따라서 다가오는 시대에 어떤 식으로 〈힘의 균형〉이 바뀔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경제적, 지정학적 공룡들이 여전히 국제 정세를 부여잡고 뒤흔들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EU의 각 나라들, 또 인도처럼 급속히 성장하는 경제 강국 등이 그들이다. 그러나 보다 작은 나라들이라고 간과할 수는 없다. 지정학은 동맹을 끌어들이며, 끊임없이 요동치는 현 세계 질서에서 강대국들은 반대편 못지않게 그들 편에 설 약소국들이 필요하다. ▣ 지리는 <양날의 검>이다. 지리는 적이자 동맹이 될 수 있다. 지리적 위치와 면적이 강점인 동시에 약점이 되는 <오스트레일리아>, 종교를 앞세워 전 세계와 기싸움을 하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신의 과업을 수행하는 <이란>, 석유로 부를 쌓았지만 석유시대의 종말을 대비해야 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통합 왕국을 이루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지만 지리 때문에 유럽에 대한 소속감이 덜한 <영국>, 고대부터 현재까지 지정학적 화약고가 되어왔던 <그리스>, 오스만 제국의 부활을 꿈꾸지만 이웃 나라들과 끊임없이 충돌하며 민주주의로 가려다 이슬람 사회로 방향을 틀고 있는 <터키>, 그래도 지리가 최고의 동맹이자 성공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에티오피아>, 한번도 지리가 그들 편에 선 적이 없는 <스페인>, 그리고 향후 최첨단 무기들의 격전장이 될 위험이 있는 <우주>. 이들 지역 모두는 지리가 적이 되는 곳이고, 지리가 가장 가까운 동맹이 될 수 있는 지역이다. ▣ 30여 개의 지도와 함께 살펴보는 세계 주요 지역의 지정학적 현실 특히 저자는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30여 개의 지도를 통해 경제 전쟁, 세계의 분열, 영유권 분쟁, 해상 항로를 두고 벌이는 탐욕과 경쟁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지도와 함께 현재의 지정학적 갈등의 원인을 살펴보면서 결국 모든 것은 <지리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세계사를 결정한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지리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다.서기 2020년대에 오신 걸 환영한다. 미국과 소련이 전 세계를 지배했던 냉전시대는 이제 아득한 기억 속으로 사라졌다. 지금 우리는 새롭게 등장하는 열강들이 서로 대립하는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수많은 주연 배우들은 물론 단역 배우들까지도 서로 밀치며 중앙 무대로 들어서기 위해 혈투를 벌인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대기권 위의 달과 그 너머까지에 대해서도 권리를 주장하는 나라들이 등장하면서 지정학적 드라마는 지구 영역 바깥으로까지 튀어 나가고 있다. 경제적, 지정학적 공룡들이 여전히 국제 정세를 부여잡고 뒤흔들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EU의 각 나라들, 또 인도처럼 급속히 성장하는 경제 강국 등이 그들이다. 그러나 보다 작은 나라들이라고 간과할 수는 없다. 지정학은 동맹을 끌어들이며, 끊임없이 요동치는 현 세계 질서에서 강대국들은 반대편 못지않게 그들 편에 설 약소국들이 필요하다. 전편인 『지리의 힘』과 마찬가지로 이번 책 또한 산, 강, 바다 등을 조망하고 지정학적 현실에 대한 이해를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두려 한다. 지리는 인간이 할 수 있거나 할 수 없는 것을 제한하는 주요한 요소다. 물론 정치인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리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을 한다. 현재와 미래에 사람들이 내리는 결정은 그들의 물리적 배경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어느 나라든 그들의 이야기는 이웃 나라들, 바닷길, 천연자원 등과 관련된 그 〈위치〉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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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 마사 스튜어트 리빙 (지은이), 김세미 (옮긴이)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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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건강,요리마사 스튜어트 리빙 (지은이), 김세미 (옮긴이)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의 지혜를 담은 레시피를 담았다. 마사 스튜어트는 1982년, 레시피 및 테이블 세팅법을 다룬 《엔터테이닝》을 펴냈고 책은 베스트셀러가 됐다. 책의 유명세와 더불어 마사 스튜어트라는 이름 또한 유명세를 치렀다. 이후 자신만의 살림 노하우를 담아 잡지 《마사 스튜어트 리빙》을 창간했다. 미국에서는 국민 엄마로 통한다. 책에는 마사 스튜어트가 추천하는 다채로운 압력솥 레시피와 압력솥을 재발견하게 해줄 만한 유용한 팁들이 수록됐다. 국내에서는 압력솥이라는 명칭보다 압력밥솥이라는 표현이 대중적이다. 압력솥을 밥 짓는 용도로만 연상시켰던 독자라면 이 책이 압력솥의 쓸모를 업그레이드 해줄 것이다. 프랑스 대표 요리 코코뱅, 모로코 대표 음식 쿠스쿠스, 스페인식 닭고기밥 등 전 세계 집밥을 만들어 볼 수 있다.들어가며 압력솥의 기초 압력솥과 친해지기 압력솥 사용 원칙 1부. 기본과 응용 육수 : 닭육수 / 햄육수 / 채수 콩류 요리 : 병아리콩과 당근 튀김 / 구운 피망 허머스 / 병아리콩 초리조 샐러드 / 풀 메담 / 앙두이 소시지를 곁들인 붉은 콩과 밥 / 캐슈넛을 넣은 붉은 콩 칠리 / 검은콩과 오이 페타 치즈 샐러드 / 바삭한 검은콩 퀘사디야 / 흰강낭콩과 오이 페타 치즈 샐러드 / 바삭한 검은콩 퀘사디야 / 흰강낭콩과 안초비 스파게티 / 레몬 프리저브와 흰강낭콩 스프레드 / 꽃상추를 넣은 파스타 에 파지올리 / 당밀을 넣은 베이크드빈과 베이컨 / 렌틸콩과 루콜라 샐러드 / 그리스식 렌틸콩 수프 / 머스터드 타라곤 버터를 넣은 프렌치 렌틸콩 압력솥 곡물 요리 : 새우 현미 볶음밥 / 프리카와 콜리플라워를 넣은 허브 샐러드 / 옥수수, 꽈리고추, 방울토마토를 곁들인 파로 / 스틸컷 오트밀 / 크리미 폴렌타 / 구운 방울토마토와 생크림을 얹은 폴렌타 / 매콤한 새우구이를 얹은 폴렌타 / 아스파라거스와 수란을 곁들인 사각 폴렌타 압력솥 채소 요리 : 갖가지 고명을 얹은 감자 수프 / 큐민과 생강을 넣은 당근 수프 / 파마산 치즈를 넣은 브로콜리 수프 / 사워크림과 딜을 넣은 비트 수프 / 캐러웨이 씨앗을 넣은 콜리플라워 수프 / 피스타치오 오일을 넣은 버터넛 호박 수프 / 독일식 감자 샐러드 / 녹색 채소를 넣은 비트와 시트러스 샐러드 / 파슬리와 케이퍼를 올린 따뜻한 콜리플라워 / 레몬 마늘 식초를 곁들인 브로콜리 / 따뜻한 버터넛 호박과 호박씨 샐러드 / 갖가지 향신료와 메이플 시럽을 넣은 당근볶음 / 고추냉이를 넣은 으깬 비트 / 버터밀크를 넣은 으깬 감자 / 으깬 버터넛 호박 / 으깬 브로콜리와 칼라마타 올리브 / 강황을 넣은 으깬 콜리플라워 / 코리앤더를 곁들인 으깬 당근 2부. 푸짐한 주 요리와 곁들이 돼지고기와 강낭콩 칠리 / 쿠바식 돼지 목살 / 돼지 목살 와인 수육 / 프랑스식 돼지 목살 스튜 / 앨라배마식 돼지고기 바비큐 / 알자스식 돼지갈비 / 콜롬비아식 닭고기 감자 스튜 / 스페인식 닭고기밥 / 인도 향신료를 넣은 닭고기밥 / 실란트로 닭고기밥 / 코코뱅 / 베샤멜소스를 곁들인 칠면조 미트볼 / 순무와 셀러리 뿌리를 넣은 오리고기 조림 / 소고기 보르시치 / 디종 머스터드와 토마토를 넣은 소고기 스튜 / 미소 된장과 살구를 넣은 소갈비찜 / 대추, 올리브, 오렌지를 넣은 소고기 로스트 / 슬로피조 / 자두와 살구를 넣은 새끼양 사태찜 / 양고기와 뿌리채소 수프 / 양고기와 감자 커리 / 연어 차우더 / 조개와 소시지 스튜 / 새우 비스크 / 대합조개를 넣은 사프란 리소토 / 바질과 토마토가 들어간 옥수수 리소토 / 버섯 리소토 / 버터넛 호박을 넣은 태국식 레드 커리 / 채소 조림을 곁들인 쿠스쿠스 / 데리야키 채소와 실란트로 요거트를 곁들인 템페 / 라하 타말레 / 멕시코식 토티야 수프 / 마늘을 넣은 빵 수프 / 베트남식 닭고기 수프 / 세 가지 콩을 넣은 리볼리타 / 무와 달걀을 올린 검은콩 수프 / 레드 렌틸콩과 생강 달 / 표고버섯 라멘 / 미네스트로네 / 봄채소 수프 / 옥수수 차우더 / 리크와 차이브 버터 볶음 / 올리브와 레몬을 넣은 펜넬 조림 / 시칠리아식 근대 토마토 조림 / 프로방스식으로 속을 채운 아티초크찜 3부. 달콤한 디저트와 보너스 다크 초콜릿 케이크 / 마샤의 영국식 건포도 푸딩 / 라즈베리 업사이드다운 케이크 / 시나몬 캐러멜 플랜 / 사프란 카다멈 타피오카 푸딩 / 에스프레소 크렘 브륄레 / 망고를 곁들인 코코넛 흑미 푸딩 / 포트와인을 넣은 살구와 건자두 조림 / 민트를 곁들인 복숭아 조림 / 시트러스 제스트 설탕 조림 감사의 말 찾아보기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의 지혜를 담은 레시피 압력솥으로 즐기는 전 세계 집밥 여행 마사 스튜어트. 이 이름을 처음 들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다만 국내에는 성공한 여성으로 소개된 경우가 많아 살림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의아할지도 모른다. 그는 1982년, 레시피 및 테이블 세팅법을 다룬 《엔터테이닝》을 펴냈고 책은 베스트셀러가 됐다. 책의 유명세와 더불어 마사 스튜어트라는 이름 또한 유명세를 치렀다. 이후 자신만의 살림 노하우를 담아 잡지 《마사 스튜어트 리빙》을 창간했다. 미국에서는 국민 엄마로 통한다. 《마사 스튜어트 리빙》이 펴낸 책들은 줄줄이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국내 최초로 마사 스튜어트의 요리책을 소개한 문예춘추사가 《원 팟(ONE POT)》에 이어 《압력솥(PRESSURE COOKER》을 소개한다. 책에는 마사 스튜어트가 추천하는 다채로운 압력솥 레시피와 압력솥을 재발견하게 해줄 만한 유용한 팁들이 수록됐다. 국내에서는 압력솥이라는 명칭보다 압력밥솥이라는 표현이 대중적이다. 압력솥을 밥 짓는 용도로만 연상시켰던 독자라면 이 책이 압력솥의 쓸모를 업그레이드 해줄 것이다. 프랑스 대표 요리 코코뱅, 모로코 대표 음식 쿠스쿠스, 스페인식 닭고기밥, 태국식 레드 커리 등 전 세계 집밥을 우리집 식탁으로 초대해 보자. 압력솥 하나만으로. 압력솥은 밥솥? 압력밥솥? 놀라운 압력솥의 변신을 위하여 압력밥솥이라는 단어를 듣고 어색함을 느끼기란 어렵다. 국내에서는 흔히 압력밥솥이라는 표현을 쓴다. 압력솥 판매 업체들도 밥이 맛있게 된다는 점을 매력으로 어필한다. 본래의 이름이 압력솥인데도 말이다. 이런 분위기 탓인지 국내에서는 압력솥을 그저 밥 짓는 도구 정도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마사 스튜어트의 책 《압력솥》의 다음 구절들에 주목해 보자. 돼지 목살로 만든 피크닉 햄을 압력솥에 익히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부드러워지고, 어디든 쓸 수 있는 진하고 맛있는 육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햄 육수 (25쪽) 압력솥은 브로콜리를 가장 빨리 익힐 수 있는 도구입니다. 압력이 올라가는 시간만으로도 브로콜리가 부드러워지니 바로 불을 끄고 김을 뺍니다. - 레몬 마늘 식초를 곁들인 브로콜리 (102쪽) 압력솥에서 조리하면 감자가 너무 익는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실제로 매우 부드럽게 익어서 으깬 감자 요리를 만들기에 좋으니까요. - 버터밀크를 넣은 으깬 감자 (111쪽) 오리는 압력솥과 아주 잘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 - 순무와 샐러리 뿌리를 넣은 오리고기 조림 (145쪽) 압력솥에서 리소토를 만들면 따뜻한 육수를 계속 넣으면서 휘젓지 않아도 적당한 농도를 쉽게 맞출 수 있어요. - 대합조개를 넣은 사프란 리소토 (175쪽) 압력솥으로 만든 다크 초콜릿 케이크는 무지 촉촉하답니다. - 다크 초콜릿 케이크 (220쪽) 압력솥은 질기고 단단한 재료도 오븐, 가스레인지보다 훨씬 부드럽게 해준다. 돼지 목살은 더 촉촉하게, 갈비는 더 감칠맛 나게, 양고기 커리는 더 향긋하게 만드는 비법은 바로 압력솥. 닭 뼈, 소뼈 조리에 압력솥 하나면 더 진하고 풍부한 육수를 얻을 수 있다. 평일과 달리 나만의 행복을 마음껏 추구하는 주말, 늘 먹던 집밥 말고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외식 대신 집에서 갓 지은 따끈따끈한 요리가 끌리는 날도, 배달 음식을 시키는 대신 건강하면서 특별한 식단으로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럴 때 마사 스튜어트의 레시피가 담긴 《압력솥》을 펼쳐 들자. 파트 1에서는 콩, 채소처럼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베이스로 육수나 곡물 요리 만드는 법을, 파트 2에서는 온전히 압력솥으로 조리하는 메인 요리 레시피를, 파트 3에서는 디저트 레시피를 친절히 알려줄 것이다.
직분을 알면 교회가 보인다
좋은씨앗 / 이성호 (지은이) / 2018.12.25
6,000

좋은씨앗소설,일반이성호 (지은이)
교회를 바로 세우고 교회의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의 영광이 회복되는 첫걸음은 직분론을 바르게 정립하는 데 있음을 밝히고, 오늘날 한국 교회 직분의 현주소를 진단하며, 성경과 역사를 통해 직분에 대한 이해를 바로는다. 나아가 성경적 직분론을 바탕으로 우리가 회복되어야 할 모습을 제시한다. 새로 직분을 맡게 된 성도뿐 아니라 이미 장로와 집사로 섬겨 온 성도들이 함께 읽고 성경적 직분관을 나누며 교회를 바로 세워 가는 데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추천의 글 여는 글: 부실한 직분, 부실한 교회 1. 도대체 직분이란 무엇인가? 2. 직분, 누가 어떻게 주는가? 3. 직분의 종류와 특성 ( 한 걸음 더 들어가기: 직분의 이중 특성 ) 4. 직분자의 자격 ( 한 걸음 더 들어가기: 회에 의한 치리 ) 5. 갈등을 넘어 몸 된 교회 세우기 닫는 글: 착하고 충성된 종들을 위하여 직분 관련 추천도서 -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여덟 번째 책 - 하나님이 주신 선물, 직분을 바로 세우면 교회 회복이 시작된다 “직분자 교육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 박영돈 교수 “직분론의 기초를 다진다.” - 이정규 목사 직분은 교회를 온전히 세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직분은 감투나 계급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직분에 대한 오해와 남용으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몸 된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는 진리는 알고 있으나, 그리스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교회를 다스리시는지는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직분자를 통해 실현되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경험할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교회를 바로 세우고 교회의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의 영광이 회복되는 첫걸음은 직분론을 바르게 정립하는 데 있음을 밝히고, 오늘날 한국 교회 직분의 현주소를 진단하며, 성경과 역사를 통해 직분에 대한 이해를 바로잡습니다. 나아가 성경적 직분론을 바탕으로 우리가 회복되어야 할 모습을 제시합니다. 새로 직분을 맡게 된 성도뿐 아니라 이미 장로와 집사로 섬겨 온 성도들이 함께 읽고 성경적 직분관을 나누며 교회를 바로 세워 가는 데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소개 교회와 성도를 단단하게 세워 주는 최적의 도구입니다! 시리즈는 보통의 그리스도인이 믿음 안에서 단단하게 자라가는 데 꼭 필요한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한 가지씩 다룹니다. 어려운 신학 용어와 딱딱한 본문과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부담스럽게 다가오던 주제들을 목양의 언어로 쉽고 단순하고 명료하되 지루하지 않게 설명합니다. 그리하여 소망의 이유를 묻는 이들에게는 단단한 진리로 확신 있게 대답하도록 돕고, 우리의 소중한 다음 세대를 금강석처럼 빛나는 믿음의 군사로 세우도록 디딤돌이 되어 줍니다. 시리즈 1. 회개를 사랑할 수 있을까? / 이정규 / 120쪽 / 6,000원 2. 기도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 강산 / 104쪽 / 6,000원 3. 사도신경 안 외워도 좋지만! / 김덕종 / 128쪽 / 6,000원 4.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실까? / 조약돌 / 120쪽 / 6,000원 5. 세례, 예식에서 복음으로 / 이상훈 / 112쪽 / 6,000원 6. 예배, 이 땅에서 하늘을 누리다 / 조호진 / 151쪽 / 7,000원 7. 불확실의 시대, 오직을 말하다 / 신호섭 / 144쪽 /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