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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보리 / 서정홍 글 / 2004.11.15
7,500원 ⟶ 6,750원(10% off)

보리육아법서정홍 글
이 책을 쓴 서정홍은 치열하게 살아 온 노동자이자, 마음을 울리는 시를 쓰는 시인이지만 그 무엇보다 두 아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고자 했습니다. 어떻게든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요즘, 서정홍 시인은,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남과 더불어 사는 사람으로 기르고자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다른 이들과 더불어’, 또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힘을 가진 사람으로 기르고자 하는 아버지라면 꼭 함께 읽어야 할 책입니다. 아이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는 것이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 키우는 일을 어찌 돈으로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아이를 위한 마음과 정성이 있으면 누구보다도 근사한 아버지 노릇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서정홍 시인이 쓴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를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도 찾을 수 있습니다.1부.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오늘은 생각하고 매는 내일 들자/내 꿈은 택시 기사/아이들이 가끔 지갑게 손을 대나요?/겨울에는 아이들과 한 방에서/날마다 새해 첫날처럼/땀 흘리는 여름 휴가/사람은 사람을 좋아해야/30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할 만한 일/아버지는 머리 따로 몸 따로/어유! 또 할머니 잔소리/방학에는 봉사 활동을/하기 싫은 일도 식구들을 위해서라면/소풍 가는 날 아침에/태종대 돌멩이/온 식구가 영화 보는 날/텔레비전 안 보는 날/지리산에 오르면서/웃을 때는 바보처럼/만나는 이마다 내 스승인 것을/스승의 날에는 편지 한 장을/가족 회의/가족 회의 때 나눌 이야기/다음 가족 회의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손으로 쓴 명언/온 가족이 쓰는 가계부/함께 보고 싶은 잡지/진짜 좋은 시/는 꼭 보세요/겨레를 살리는 우리 말 공부/책을 읽을 때는/이런 영화 어때요?/용돈을 줄 때는/형제끼리 싸울 때는/부부 싸움은 밖에서/아버지를 선생님이라 불러라/자주 안아 주세요/아이들 글쓰기는 편지쓰기부터/가훈 2부. 나무가 소리 없이 자라듯이 가난이 우리 아이들을 잘 키웠어요/아저씨, 집 하나 사 주세요/무엇을 사 줄 때는/돈 귀한 줄 알아야/모두가 어른들 잘못/간디 학교에서 희망을 보았다/나무가 소리 없이 자라듯이/야, 저기 통닭 걸어간다!/수학 여행 가서 술 마시는 아이들/아기가 돈을 뺏기고 왔어요/돈을 빌려 줄 때는/친구를 잘 사귀고픈 아들을 위해/똥 눌 때 신문 보지 마세요/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두 번이나 읽고 울었대요/책방으로 소풍 가자/풀꽃 이름 몇 개나 아나요?/아이가 말없이 늦게 들어오면/공부에서 놓여나고 싶어요/아이들의 자존심/해인이는 오늘 하늘을 처음 봐요/돈과 컴퓨터가 제일인 아이들/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아이들 마음이 닫혀 있을 때는/공부보다 먼저인 것들 3부. 아버지는 아들의 거울 제 먹을 밥은 챙길 줄 알아야/영환이는 어른들을 못 믿는대요/엄마, 걸어다녀야 건강해진대요/은빈이가 가출한 까닭/아버지, 시인 맞아요?/어른인 게 부끄러워요/아버지는 아무나 되나요?/운전대만 잡으면/아버지는 하숙생?/밥 빨리 달라고 하지 마세요/아이들에게 생색내고 싶을 때/내 어릴 적에는 말이야/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니는 아버지/친구를 잘 사귀고픈 아들을 위해/나는 아버지같이 될 거예요 4부. 하늘이 내려 준 밥 아버지, 오줌 누실래요?/버스를 기다리면서/음식 귀한 줄 알아야/외식할 때는/가끔은 돌 씹히는 밥도 먹자/하늘이 내려 준 밥/밥을 맛있게 지으려면/김치와 된장/밥상에 반찬 세 가지만/아이를 어떻게 살찌우세요?/과일도 제철을 헷갈리겠지요/알맞게 먹으면 의사도 필요 없어요/목숨 가진 모든 것들에게 축복을/채식을 해야 하는 까닭/평생 소나무 237그루를 죽이고/나락 한 알 속에/농촌과 도시를 이어 주는 생명 공동체 운동 5부. 지금 사는 우리 세상은 간디의 건강 철학/정전되던 날/작은 것이 아름답다/아버지다운 아버지, 내 아우 순철이/진짜 아버지, 김용석 씨/가수 레나 마리아/갈수록 뼈가 약해지는 아이들/아이가 농부가 되겠다고 하면 잔치를/아이들에게 스승을 찾아 주어야/휴대 전화 1,290만 대/쓰레기 문화를 없애려면/행복하게 잘 사이소/밥 먹듯 질서를 지켜 봐요/내 자식이었다면/장애인도 우리 이웃이에요/시장 사람들을 만나면/후원금 내기도 쉬워졌는데/축구공을 만드는 파키스탄 어린이들/밸런타인데이와 장미 농장 노동자/철학? 밥 빌어먹기 딱 좋다/일하면서 얻는 기쁨/잡초는 없다/시를 쓰게 해 준 동무/강한순 할머니가 쓴 편지/어리석은 희망/비난을 두려워하지 말고/말로 싸워야 한다/자동차만 보면/돈을 깨끗이 쓰는 것만으로도 6부. 아들에게 주는 편지 아들에게 미리 쓰는 유서/네가 자라서 농부가 된다면/외상은 안 돼!/승차권 판매소/공부에는 아름다운 목적이 있어야 해/지갑 속의 돈, 빛이 되는 돈/부러진 바늘 하나에도/거울을 자주 보면/부끄러운 비밀은/그래, 우리 시인이 되자꾸나.


사계절 꽃 모티브 200 손뜨개 도안집
솜씨컴퍼니 / 임용옥 (옮긴이), 김윤정 (감수), 쿠츄리에 (기획) / 2019.01.14
22,000원 ⟶ 19,800원(10% off)

솜씨컴퍼니취미,실용임용옥 (옮긴이), 김윤정 (감수), 쿠츄리에 (기획)
뜨개인들은 반드시 소장하는 필수품 ‘꽃 모티브 책’ 의 정식 한국어판. 훼리시모의 롱셀러 ‘꽃 모티브 컬렉션’ 300여 가지 중 가장 인기 있고 완성도 높은 200개의 모티브를 엄선하여 수록했으며, 이제는 구할 수 없는 도안까지 수록되어있는 소장 가치 높은 손뜨개 도안집이다. 각 계절의 꽃을 손뜨개로 꽃피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도안과 완성작의 이미지는 물론, 티 코스터부터 테이블 매트, 머플러, 토트백, 이불 커버 등 꽃 모티브를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도 실려있어 나만의 작품에 대한 영감도 얻을 수 있다.초봄의 꽃 봄의 꽃 초여름의 꽃 여름의 꽃 가을의 꽃 겨울의 꽃 사계절 꽃 단색으로 뜨는 모티브 꽃 모티브 활용법 모티브 연결하는 방법 코바늘뜨기 완성 체크 포인트 뜨개 도안 보는 법 코바늘 뜨개 기호 표 꽃 색상별 인덱스뜨개인이라면 소장 가치 200% 이 책이야말로 꽃 모티브의 바이블! - 뜨개인들은 반드시 소장하는 필수품 ‘꽃 모티브 책’ 정식 한국어판 - 훼리시모 ‘꽃 모티브 컬렉션’ 베스트 인기 도안 200개 엄선 수록 - 이제는 구할 수 없는 희귀 도안까지 수록! 소장 가치 높은 손뜨개 도안집 손뜨개를 사랑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원서의 인기로 그 가치를 증명한 책, 훼리시모의 ‘꽃 모티브 책’이 드디어 한국어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훼리시모의 롱셀러 ‘꽃 모티브 컬렉션’ 300여 가지 중 가장 인기 있고 완성도 높은 200개의 모티브를 엄선하여 수록했으며, 이제는 구할 수 없는 도안까지 수록되어있는 소장 가치 높은 손뜨개 도안집입니다. 각 계절의 꽃을 손뜨개로 꽃피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도안과 완성작의 이미지는 물론, 티 코스터부터 테이블 매트, 머플러, 토트백, 이불 커버 등 꽃 모티브를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도 실려있어 나만의 작품에 대한 영감도 얻을 수 있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꽃 도안들! 무엇을 먼저 뜨면 좋을지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될 거예요. 손뜨개 초보도, 고수도 각각의 수준에서 아름다운 꽃을 손뜨개로 꽃피우며 나만의 꽃밭을 만들어보세요. 손뜨개로 나만의 꽃을 피워보세요 - 입소문으로 입증된 인기! 아름다운 200가지 꽃 모티브 도안 수록 - 창작 욕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배색과 디자인, 활용 아이디어로 가득! - 모티브를 연결하는 법부터 깔끔하게 완성하는 노하우까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 책! 이제 한국어판으로 만나요 뜨개인이라면 꼭 한 권은 소장하고 있다는 훼리시모의 ‘꽃 모티브 책’. 2015년 일본에서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만 해도 훼리시모 회원만 구입할 수 있어서 더더욱 뜨개인들의 애간장을 태웠고, 2016년 개정판으로 정식 출간된 이후에도 여전히 그 인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뜨개 도안만으로 만족하세요? 하얀 건 종이요, 까만 건 글씨이니 뜨개 기호는 알아도 일본어는 알지 못한다면 지금 뜨고 있는 꽃이 무슨 꽃인지, 대체 뭐라고 적혀있는지 궁금하셨을 터! 이제 한국어판 《사계절 꽃 모티브 200 손뜨개 도안집》으로 만나보세요. 코바늘로 피운 그 꽃, 번호가 아닌 제대로 된 이름으로 불러요! 김춘수 시인의 시 〈꽃〉에도 그러잖아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고. 꽃 모티브도 이제 나에게로 와서 진짜 ‘꽃’이 되는 거죠. 훼리시모 ‘꽃 모티브 컬렉션’ 10여 년의 집대성 훼리시모의 핸드메이드 브랜드 〈쿠츄리에〉에서 매달 발행하는 ‘꽃 모티브 컬렉션’은 수많은 뜨개인들에게 1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롱셀러이자 베스트셀러 손뜨개 키트입니다. 뜨개인이라면 한 번쯤은 사보셨거나 적어도 그 이름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2004년부터 지금까지 개발한 꽃 모티브 도안 300여 가지(2016년 7월 말 기준) 중 가장 인기 있고 완성도 높은 200개를 엄선해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 바로 《사계절 꽃 모티브 200 손뜨개 도안집》! 일본에서도 구할 수 없는 희귀 도안까지 수록되어있기 때문에 더더욱 소장 가치가 높답니다. 지난 10년간 사랑받은 작품들을 한데 모은 ‘꽃 모티브 뜨개 바이블’이라 할 수 있죠. 눈과 손을 즐겁게 해주는 200가지 꽃 모티브 이 책은 계절을 초봄, 봄, 초여름, 여름, 가을, 겨울로 세세하게 나누어 각 계절에 피는 꽃의 뜨개 도안과 완성작을 보여줍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 모티브와 함께 꽃에 대한 이야기와 꽃말도 곁들이고 있어 꽃에 대해 알아가며 뜨개를 즐길 수 있어요. 그저 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지만, 계속해서 꽃 모티브들을 보다 보면 창작 욕구가 샘솟을 거예요. 각각의 꽃의 특징을 살린 컬러의 배치나 뜨개 기법의 변주 등… 손을 꼼지락꼼지락 움직일 수밖에 없게 만드는 꽃 모티브 도안들! 무엇부터 떠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될 거예요. 뜨개 초보부터 고수까지 함께 즐기는 손뜨개 책 책 속의 200가지 꽃 모티브는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뜨개 초보라고 해서 지레 겁먹을 필요 없어요. 우선은 내가 뜰 수 있는 꽃 모티브부터 차근차근 만들어보세요. 모든 핸드메이드의 즐거움은 ‘하는’ 데 있으니까요. 뜨개 고수라면 ‘나만의 프로젝트’를 기획해 꽃 모티브를 떠보는 것도 재밌을 거예요. 완성작과 도안을 살펴보며 각각의 실력에 맞춰 뜨고 싶은 꽃을 꽃피워보세요. 내 손으로 피워낸 꽃만큼 아름다운 꽃이 또 어디 있겠어요. 꽃 모티브를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꽃 모티브 활용법은 무궁무진! 단 한 장의 모티브는 코스터로 활용할 수 있고, 트리나 벽에 다는 등 오너먼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티브를 연결해 테이블 매트, 가방, 목도리 등으로 만들 수도 있겠죠. 더 커다랗게 연결해서 방석이나 쿠션, 이불 등의 커버 등도 만들 수 있어요. 어떻게 활용할지는 모두 내 마음! 책에서 선보이는 여러 가지 활용 작품을 기반으로 나만의 아이디어를 펼쳐보세요! 안 떠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떠본 사람은 없다는 꽃 모티브. 이 책으로 나만의 꽃밭을 만들어보세요!


新 HSK 한권으로 끝내기 4급 (본책 + 해설서 + 단어장 + MP3 CD 1장)
다락원 / 남미숙 지음 / 2010.08.23
25,000원 ⟶ 22,5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남미숙 지음
2013년 한빤 新 HSK 필수어휘 수정리스트 제공 新 HSK를 준비하거나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한 입문서. 한국 및 중국에서 실시된 매회 시험에 대한 경향 분석을 토대로, 새롭게 바뀐 新 HSK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듣기’ ‘독해’ ‘쓰기’ 각 영역별 문제 유형을 꼼꼼히 설명하고 짚어주고, 40일 동안 목표를 갖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량을 적절히 분배하였다. 또한 실제 시험의 절반 분량인 Mini 모의고사 2회분을 권말에 수록하고, 부록으로 단어장을 제공하여 新 HSK 4급 공식 필수어휘 1,200개를 40일로 나누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책] 新 HSK에 대하여 新 HSK 4급 공략법 듣기 독해 쓰기 Mini 모의고사1, 2 답안지 작성법 [해설서] 듣기 독해 쓰기 Mini 모의고사1, 2 [단어장] Day01~Day40 ▷ 新 HSK 출제 경향 완벽 분석! 한국 및 중국에서 실시된 매회 시험에 대한 경향 분석을 토대로 ‘듣기’ ‘독해’ ‘쓰기’ 각 영역별 문제 유형을 꼼꼼히 설명하고 짚어주었습니다. ▷ 적중률 높은 풍부한 실전 문제! 출제 의도를 간파한 실전 문제로 학습한 유형을 연습하고 실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시험 적응력을 높여줍니다. ▷ 핵심과 비법을 콕콕 짚어주는 친절한 해설! 따로 사전이 필요 없을 만큼 충분한 어휘 정리, 실제 강의를 듣는 듯 구조가 한눈에 보이는 손글씨 해설 등 학습자 편의를 100% 고려하여 알기 쉽고 상세한 해설을 제공하였습니다. ▷ 필수어휘 단어장 및 모의고사! 실제 시험의 절반 분량인 Mini 모의고사 2회분을 권말에 수록하고, 부록으로 단어장을 제공하여 新 HSK 4급 공식 필수어휘 1,200개를 40일로 나누어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만다라 색칠 명상
밥북 / 변건영 (지은이) / 2019.11.01
12,500원 ⟶ 11,250원(10% off)

밥북소설,일반변건영 (지은이)
다채로운 만다라 문양을 즐겁게 색칠하며 자연스럽게 만다라를 배우는 컬러링북이다. 여기에 워크북 형식으로 명상법이 더해졌다. 놀랄 만큼 다양한 만다라 문양은 그 자체로 특유의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그 오묘함을 안고 색칠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몰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신비와 몰입의 경험은 현대인 누구나 겪는 세상의 번잡함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나아가 만다라를 배워가며 자연스럽게 얻는 깨달음에 명상을 더하면서 오롯이 자신만을 마주하는 쉼과 치유의 세계도 만날 수 있다. 2015년 초판과 2016년 개정판을 선보인 후 이번에 나온 신개정판은 책의 크기를 대폭 키우고 잘 펴지는 제본으로 바꿔 색칠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게 했다. 만다라 역시도 새로운 문양으로 대폭 교체하여 더욱 깊이 있게 만다라의 세계를 만나도록 했다.만다라란? 색칠명상의 장점과 효과 색칠명상 방법 의문점 깊이 들여다보기 색칠명상 페이지 설명 히말라야 만다라 풍경 히말라야 만다라 문양현대인의 심리치료, 집중력 향상, 성찰?수양의 만다라 만다라(Mandala)는 산스크리트어로 본질(mandal)과 소유(la)가 합쳐 이루어진 글자로, 우주의 본질을 담고 있는 안내도이자 그림을 가리킨다. 보통 원과 사각형을 기본으로 구성되는 2차원의 도형이지만 다차원의 시간과 공간을 복합적으로 나타낼 수 있어 신비와 경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주로 인도나 티베트, 네팔 등 불교 문화권에서 그려지고 활용되었지만, 만다라 문양의 특징인 원형을 바탕으로 하는 대칭적 구성은 전 세계 문명 어디에서나 나타나고 있다. 만다라는 현대에 이르러 정신심리의학자인 칼 구스타브 융(Carl Gustav Jung)에 의해 인간 심리치료나 자아 성찰에 유용한 방편임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더욱 확산되었다. 이제 만다라는 심리치료에서부터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은 물론 성인들의 성찰과 수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만다라야말로 번잡한 현대인을 위한 선물 색칠은 단지 즐거움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도구만은 아니다. 색칠에 따라 즐거움의 강도도 거기서 얻는 깨달음의 깊이도 다를 수밖에 없다. 컬러링북 선택에 신중함이 필요한 이유이다. 만다라는 인류의 수천년 지혜로 탄생한 산물이다. 이런 만다라야말로 삶에 지쳐 허우적대는 현대인이 좀 더 깊이 있게 자신을 만나고 삶을 통찰할 수 있는 방편이다. 늘 바쁘고 번잡한 현대인에게 만다라는 쉼과 치유를 안겨주는 선물인 셈이다. 은 선물 같은 만다라에 또 하나의 선물 명상을 더 했다. 그런 만큼 이 책으로 쉽고 편하게 만다라와 명상을 만난다면, 차츰차츰 자신과 세계를 알아가는 지혜를 쌓으며 한층 성숙하고 다채로운 삶이 열릴 것이다.


쉽게 배우는 새로운 코바늘 손뜨개의 기초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일본 보그사 지음, 김현영 옮김 / 2016.06.27
16,000원 ⟶ 14,4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일본 보그사 지음, 김현영 옮김
일본보그사 ‘수예 기초 시리즈’로서, 친절한 일러스트와 사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최신 정보와 작품을 업데이트하여 수예 입문자들이 보다 쉽게 코바늘 손뜨개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음 코바늘뜨기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코바늘 손뜨개의 결정판이다. 이 책은 《쉽게 배우는 새로운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에 이은 기초 시리즈의 두 번째 개정증보판이다. 기존 도서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되, 새롭게 추가된 내용은 풍성하게 더하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충실하게 업그레이드하였다.편리한 색인 : 코바늘 손뜨개의 뜨개 기호 일람표 이 책에 실려 있는 기법으로 뜰 수 있는 작품들 Step 1 코바늘 손뜨개의 기본을 알아보자 ● 코바늘 손뜨개를 시작하기 전에 코바늘에 관하여 레이스용 코바늘 / 그 밖의 도구 실에 관하여 실과 바늘의 관계 ● 시작해봅시다! 실타래에서 실 끝 찾기 실을 거는 방법 / 바늘을 쥐는 방법 / 뜰 때의 손놀림 / 뜨개코의 세부 명칭 ● 우선은 기본 뜨개 기법부터 익혀보자! 사슬뜨기 Point 사슬코는 기초코가 된다 / 사슬뜨기의 크기 짧은뜨기 한길 긴뜨기 긴뜨기 빼뜨기 ● 뜨기 끝과 실 정리 뜨기 끝에서 실을 묶는 방법 / 실을 정리하는 방법 Point 뜨개 기호를 보는 방법, 뜨개코의 높이, 기둥코 / 뜨개 도안과 작품 설명 페이지를 보는 방법 / 게이지에 관하여 ● Let's try! 작품을 떠보자! 찻잔 받침 뜨는 방법 모눈뜨기 도일리 & 바늘방석 뜨는 방법 Step 2 작품을 떠보자! 원형으로 뜨는 방법을 알아보자 ● 원형뜨기의 뜨기 시작 손가락에 실을 감아 원형코 만들기 이럴 때는? 원형코가 자꾸 뭉개져요 / 실 끝으로 원형코 만들기 사슬뜨기로 원형코 만들기 1 사슬뜨기로 원형코 만들기 2 타원형으로 뜨기 기둥코 없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뜨기 ● 실제로 떠보자! 한길 긴뜨기로 둥글게 떠보자! * 원형뜨기를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방법(짧은 뜨기일 때) ● Let's try! 작품을 떠보자! 바구니 가방 뜨는 방법 모티브 찻잔 받침 뜨는 방법 Step 3 기본 뜨개 기법을 응용해보자! 코 늘려뜨기 Point 기호 보는 방법 : ‘한 코에서’와 ‘코 아래에서’ 코를 많이 늘려뜨기 코 모아뜨기 코를 많이 모아뜨기 Point 뜨개코의 기본을 알아두자 / 왼손잡이인 사람은? 구슬뜨기 Point 2코 구슬뜨기 더 많은 코로 구슬뜨기를 할 때 Point 뜨개바탕의 겉과 안 피코뜨기(장식뜨기) ● Let's try! 작품을 떠보자! 도일리 뜨는 방법 모티브를 숄칼라 뜨는 방법 삼각 숄 뜨는 방법 Point 테두리뜨기를 하는 방법(코를 줍는 방법) / 새 실을 어떻게 걸어요? Step 4 플러스알파의 뜨개 기법 두길 긴Em기 세길 긴뜨기 네길 긴뜨기 감아뜨기 이랑뜨기 Point 여러 가지 이랑뜨기 걸어뜨기 Point 걸어뜨기의 응용 기법 짧은뜨기의 응용 기법 이럴 때는? 아직 뜨는 중인데 실을 다 썼어요! / 잘못 떴어요 / 기초코를 너무 많이 떴어요 팝콘뜨기 Point 팝콘뜨기의 특징(구슬뜨기와 다른 점) 여러 가지 구슬뜨기 교차뜨기 장식뜨기 링뜨기 칠보뜨기 Step 5 코바늘 손뜨개를 더욱 즐겨보자! 다양한 테크닉 비즈뜨기 동전 지갑 뜨는 방법 비즈볼 목걸이 뜨는 방법 배색 무늬 가방 뜨는 방법 모티브 무릎 덮개 뜨는 방법 ● 비즈뜨기 ● 배색뜨기 포인트 짧은뜨기의 배색뜨기에서 무늬를 예쁘게 뜨려면 / 니트 링을 사용할 때 ● 줄무늬 뜨는 방법 ● 모티브 연결하기 - 다 떠놓고 연결하기 ● 모티브 연결하기 - 뜨면서 마지막 단에서 연결하기 ● 꿰매기 · 잇기 ● 마무리 장식 - 방울 장식· 술 장식 ● 단춧구멍과 단춧고리 ● 끈을 뜨는 방법 ● 뜨개바탕을 정리하는 방법 - 다림질 · 단추 단추로 여미는 스누드 뜨는 방법 핸드워머 & 레그워머 뜨는 방법 튜닉 뜨는 방법 구슬뜨기 베레모 & 코르사주 뜨는 방법 INDEX 색인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와 독자들이 인정한 최고의 코바늘 손뜨개 입문서 《쉽게 배우는 코바늘 손뜨개의 기초》 개정증보판 《쉽게 배우는 새로운 코바늘 손뜨개의 기초》 출간! 95가지 손뜨개 기호 & 50가지 손뜨개 기법 & 22점의 손뜨개 작품 수록 2011년 출간되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코바늘 손뜨개 입문서 《쉽게 배우는 코바늘 손뜨개의 기초》의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누적판매 100만 부 이상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일본보그사 ‘수예 기초 시리즈’로서, 친절한 일러스트와 사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최신 정보와 작품을 업데이트하여 수예 입문자들이 보다 쉽게 코바늘 손뜨개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쉽게 배우는 새로운 코바늘 손뜨개의 기초》는 처음 코바늘뜨기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코바늘 손뜨개의 결정판입니다. 코바늘 손뜨개의 기본 과정을 익히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즐기세요! * 최고의 권위와 전통, 일본보그사 ‘수예의 기초 시리즈’ 업그레이드판 일본 판매 No.1, 누적판매 100만 부 이상의 일본보그사의 스테디셀러 '수예의 기초 시리즈'가 2015년부터 전면 리뉴얼을 진행하며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기존의 책에서 필요했던 정보는 더욱 풍성하게 더하고, 책 속에 실린 손뜨개 작품들도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새롭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이 책은 《쉽게 배우는 새로운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에 이은 기초 시리즈의 두 번째 개정증보판입니다. 기존 도서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되, 새롭게 추가된 내용은 풍성하게 더하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충실하게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 일본보그사 ‘수예의 기초’ 시리즈 개정증보판 계획 1. 쉽게 배우는 새로운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2015년 11월 출간) 2. 쉽게 배우는 새로운 코바늘 손뜨개의 기초(2016년 6월 출간) 3. 쉽게 배우는 새로운 코바늘 손뜨개 소품(2016년 8월 출간 예정) 3. 쉽게 배우는 새로운 재봉틀의 기초(2017년 3월 출간 예정) * 처음 손뜨개를 배우는 사람도 체계적으로 손뜨개 기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코바늘 손뜨개를 해보고 싶어서 책을 펼쳤는데 알 수 없는 기호들만 잔뜩 나열되어 있어서 그대로 책을 덮어버린 기억, 혹시 없으신가요? 어찌어찌 시작하긴 했는데 중간쯤부터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좌절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이 책은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코바늘 손뜨개의 기초가 단계별로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틀리기 쉬운 부분이나 알아두면 좋을 기법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기본 기법을 익히고 나면 이를 응용해서 작품을 떠보세요. 법칙만 알면 암호처럼 보였던 뜨개 도안이 눈에 들어오면서 마치 마법처럼 여러 작품을 술술 뜰 수 있게 됩니다. * 초보 니터도 문제없는 친절하고 자세한 일러스트와 사진 《쉽게 배우는 코바늘 손뜨개의 기초》는 그동안 많은 수예 전문가와 니터들로부터 초보자를 위한 가장 훌륭한 코바늘뜨기 입문서로 널리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코바늘뜨기의 가장 기초적인 지식에서부터 코바늘 손뜨개에서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응용 테크닉과 작품 뜨기를 상세한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이보다 더 알기 쉽고 자세한 입문서는 없습니다. * 보다 실용적인 뜨개 기호 일람표 수록 작품을 뜨다가 막히면 이 책에 수록된 기호 일람표를 펼쳐놓고 색인으로 활용해 보세요. 책에 수록된 ‘기호 보는 방법’을 참고하면, 복잡해 보이고 암호 같기만 했던 코바늘뜨기 기호가 눈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 Step1부터 Step5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높여가며 다양한 손뜨개 작품을 뜰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따라 Step 1부터 Step 5까지 조금씩 단계를 높여가며 여러 가지 기법을 조합해보세요. 단계별로 소개되는 “Let's try! 작품을 직접 떠보자!”에는 멋진 뜨개작품 사진과 함께 작품 뜨는 방법과 도안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도일리와 모티브부터 찻잔 받침, 숄, 가방 등 22점의 멋진 작품을 직접 뜰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장에 수록된 'Point'를 참고하면, ‘돗바늘에 실을 꿰는 방법’, ‘장식 술 다는 방법’과 같이 기본적인 코바늘뜨기의 Tip부터 뜨는 도중에 발생한 문제 해결 방법까지 꼼꼼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 1
달다 / 자오첸첸 (지은이), 남혜선 (옮긴이) / 2018.09.20
13,000원 ⟶ 11,700원(10% off)

달다소설,일반자오첸첸 (지은이), 남혜선 (옮긴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작가 자오첸첸의 장편소설. 작가 특유의 유머와 엉뚱함, 발랄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중국에서 8십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소설로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2017년 중국에서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방송되기 전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중국 텐센트에서만 37억 뷰 이상이 드라마를 시청했고, 현재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부터 맞은편 이웃사촌으로 인연을 맺은 천샤오시와 쟝천의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사회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진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일생의 사랑이자, 풋풋하고 달콤하지만 때로는 쓰디 쓴 첫사랑을 담고 있다.서문 : 당신이 믿지 않는 걸, 저는 믿습니다 … 81장 … 112장 … 323장 … 524장 … 715장 … 906장 … 1087장 … 1338장 … 1509장 … 17510장 … 19411장 … 21112장 … 23013장 … 25614장 … 27715장 … 28716장 … 307가장 순수하고 가장 아름다웠던 그 날들에 바로 네가 있었어. 중국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원작 소설! ■ 몽글몽글 풋풋한 첫사랑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네가 담긴 모든 장면을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 네가 담긴 영원히 잊지 못할 장면은 간직하고 있어.”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우리 순수하고 아름다운 날들에 부쳐>는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부터 맞은편 이웃사촌으로 인연을 맺은 천샤오시와 쟝천의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사회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진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일생의 사랑이자, 풋풋하고 달콤하지만 때로는 쓰디 쓴 첫사랑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쿨내 풀풀 풍기는 교내 인기 넘버원 쟝천에게 반해 고생길을 스스로 찾아 걸어들어 간 엉뚱하고 순진한 직진녀 천샤오시의 평생에 걸친 변함없는 짝사랑의 기록이자, 첫사랑을 겪고 연인이 되고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평범한 연인의 러브 스토리다. 재벌이나 출생의 비밀 같은 자극적인 요소도, 막장도 없지만 천샤오시의 한결같은 사랑에, 천샤오시와 쟝천의 사랑에 피식 웃음이 나오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그녀의 사랑이, 그의 사랑이,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 누구나 한번쯤 겪었고, 겪을 법한 첫사랑의 기억,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 지금은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지나고 나면 별게 아닐 수도 있는 이별의 이유, 헤어지고 난 뒤의 미칠 듯한 그리움 같은 사랑의 감정들과 기억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작가 자오첸첸의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작가 특유의 유머와 엉뚱함, 발랄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중국에서 8십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소설로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2017년 중국에서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방송되기 전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중국 텐센트에서만 37억 뷰 이상이 드라마를 시청했고, 현재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나는 쟝천에게 몇 걸음 질질 끌려가다가, 그제야 여자 친구라는 말을 떠올리곤 퍼뜩 정신을 차려 녀석에게 물었다. “그…… 그…… 방금…… 네가 여자 친구라고 한 것 같은데…….”괴상하게 벌게진 녀석의 얼굴을 본 것만 같은데, 녀석이 당당하게 말했다. “왜, 이견 있어?”순간 나는 심장박동 속도가 빨라지다 못해 거의 구토를 할 지경이 되어 말을 더듬거렸다. “아니…… 뭐 어떻다는 게 아니라, 이……이견 없어, 화…… 환영해.” “나한테 사과해.”나는 어리벙벙해졌다. “뭐?”“나한테 사과하라고.” 그가 또다시 나직하게 같은 말을 반복했다.뭔가 좀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나직하고 성숙한 목소리로 그렇게 유치한 요구를 하면서 그렇게 당당하다니, 이 인간 도대체 왜 이래? “이리 와.”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 그를 향해 두 걸음 앞으로 다가갔다. 그가 몸을 수그리더니 내게 입을 맞췄다. 기나긴 입맞춤이었다. 내가 삼킨 쟝천의 침이 대충 콜라 한 캔 정도는 되겠다 싶었을 정도로.


생각의 온도
보민출판사 / 송동주 (지은이) / 2020.02.26
12,000

보민출판사소설,일반송동주 (지은이)
송동주 에세이. '생각의 온도'는 온도가 뒤죽박죽인 것처럼 생각도 뒤죽박죽이라는 의미에서 제목을 정했다. 1부 '가슴 안에 낡은 상자', 2부 '살아내고 있는 인생', 3부 '행동과 시선의 굴레'로 구성되었다.제1부. 가슴 안에 낡은 상자 세월, 시대, 추억 - 처음과 현재 변하는 시선 웃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 낙엽 인복의 씨앗 삶의 향 아이 자연스러운 글쓰기 빠른 걸음 원했던 것 불의 입장 - 부정, 중립, 긍정 가슴 안에 낡은 상자 낡은 건물들 끝 - 의문 톱니바퀴들 앞으로 살아갈 생각 많은 어느 날 삶의 여유 일을 마치고 나서 좋은 경험을 했지만 후회 괴로움 결국에는 똑같다 언어가 주는 제2부. 살아내고 있는 인생 생각과는 반대로 SNS의 폐해 지금은 헬조선 포기가 아닌 도전 모두가 배우이자, 연기를 한다 나의 핏줄 불행을 노래하는 사람들 첫걸음 때론 사소한 일에도 즐겁게 아직은 이해 못할 이야기 살아내고 있는 인생 자신을 숨기고 남을 해하다 그때의 나 알 수 없는 기분 뻔한 말 잡생각 소외감 다른 시각 취해 있었다 좋은 역사 현실과 이상의 교차점 장점과 단점의 간격 텅 빈 무대 몸과 정신의 침묵 제3부. 행동과 시선의 굴레 엉켜 있는 실타래 애매한 헛소리들 방법 낡은 문 주관적인 힘 공간 시간을 쓰는 법 서로의 믿음 박차고 일어나 보기 기억 속의 모습 무의미한 공든 탑 과거 현재 좁은 시야와 관심 허상의 실재 불완전하기에 행동과 시선의 굴레 새 해가 뜨고, 새 달이 뜨고 사소하게 지나가는 마음의 맛 경험 속 인생에 의미는 없다 영화 둔해지는 감각 유리조각「생각의 온도」는 온도가 뒤죽박죽인 것처럼 생각도 뒤죽박죽이라는 의미에서 제목을 정했습니다. 글을 쓰면서 때로는 우울하고, 때로는 밝고, 때로는 교훈을 얻기도 했습니다. 생각은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느새 먼지만 쌓여 자리만 차지할 뿐입니다. 어떻게 보면 주관적인 글이라 어렵기만 할 수도 있지만, 읽고 나서 여러분의 생각의 온도가 안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구에게나 삶은 어렵고 힘들다. 별일 없어 보이는 사람도 늘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각자 견디며 살아가고, 나 역시 망설이거나, 피하거나, 참거나, 아주 조금 용기를 내면서 그 시간들을 지나왔다.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자신의 생각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 나부터도 내 생각을 알아차리는 것도 느리고 알지 못했으니 그것을 적절한 때 표현하는 것은 당연히 어려운 일이다. 늘 모든 상황이 지난 후에야 내게 들었던 생각이 무엇이었는지, 또 그때 나는 왜 이런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표현하지 못했는지 나 자신을 늘 닦달해왔다. 내 생각의 온도를 알아차리고 지금 온도가 너무 낮다면 그것을 따뜻하게 올리고 또 유지할 수 있다면 삶을 더 풍성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생각의 온도를 제대로 느끼는 사람만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타오르는 분노, 서늘한 배신감, 훈훈한 감사까지 모든 생각은 나름의 온도를 지닌다고 말한다. 우리는 어떠한가? 사랑을 향해 달려가고 세상 속으로 파고드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가? 나의 대답은 전혀 아니다. 아주 차가운 생각의 온도를 유지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그것이 내 삶을 편하게 해준다고 믿으며 살았다. 사실 편한 부분은 있다. 내 안의 에너지를 끌어올려 생각의 온도를 따뜻하게 하려면 무척 힘이 든다는 것이다. 냉정한 삶을 유지하면 실수할 일도 타인과 갈등을 경험할 일도 줄어든다.


타라 덩컨 1
소담출판사 /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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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출판사소설,일반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판타지 소설 .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행성 '아더월드'와, 사랑스러운 소녀 타라덩컨. 기상천외한 마법 소재들과 거기에 얽히는 모험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톡톡 튀는 문장과 작품 도처에 깔린 교묘한 복선이 재미를 더해 준다.타라 덩컨 제1권 1장 마법 능력과 거짓말 2장 악몽 같은 어느 여름밤 3장 공간 이동의 문 4장 뱀파이어 5장 림보의 악마들 6장 행방불명! 7장 최고 마법사들과 마력 8장 죽음의 소용돌이 9장 신기한 도시 팅가푸르 10장 상그라브들의 소굴 11장 탈출 12장 황무지 늪 13장 곡예비행 14장 지킴이들 -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한 번쯤 마법사가 되기를 꿈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현실을 벗어나 다른 세상으로 도망치고픈 꿈을 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평범한 소녀가 아니라 마법사라는 사실을 막 알게 된 타라 덩컨과 함께 그 꿈이 이뤄진다.” -르몽드 ** 『해리 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능가하는 최고의 판타지 소설! 2009년 7월, 1년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타라 덩컨』 제6권 마지스터의 함정(상, 하)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뱀파이어들의 나라 크라살비와 드래곤들의 행성 드란보우글리스펜쉬르를 오가며 마지스터의 함정에 맞서 싸우는 타라와 친구들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와 함께 평범하게 살고 있던 소녀 타라 덩컨이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고,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온갖 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 『타라 덩컨』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15년이란 시간을 들여 쓴 작품으로 2013년 전 10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제1권 『타라 덩컨-아더월드와 마법사들』을 시작으로, 현재 제2권 『타라 덩컨-비밀의 책(상·하)』, 제3권 『타라 덩컨-저주 받은 왕홀(상·하)』, 제4권 『타라 덩컨-드래곤의 배반(상·하)』, 제5권 『타라 덩컨-금지된 대륙(상·하)』, 제6권 『타라 덩컨-마지스터의 함정(상·하)』까지 출간되었다. 총 10년에 걸친 여정 중 어느덧 절반을 지나온 『타라 덩컨』. 갖가지 고난을 겪으며 마지스터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성장한 타라와 친구들의 신 나는 모험과 함께 뜨거운 여름을 즐겨보자. ** 15년 만에 태어난 타라 덩컨, 그리고 10년에 걸쳐 완성될 대작! ‘해리 포터의 뒤를 이은’, ‘치마 입은 해리 포터’라는 수식어에 회의적인 기분이 드는 사람이라도 『타라 덩컨』의 톡톡 튀는 문장 구성과 도처에 깔린 교묘한 복선을 만난다면 무릎을 탁 치게 될 것이 틀림없다. 유럽 대륙을 마법 열풍으로 흥분시킨 『타라 덩컨』은 프랑스에서 10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면서 짧은 시간에 경이로운 판매 부수를 보이며 선풍을 일으켰고,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읽다가 영감을 얻어 마법 세계를 구상하게 되었다는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1987년 처음으로 『타라 덩컨』을 쓰기 시작했지만 『해리 포터』가 세상에 나오면서 줄거리 확장을 비롯해 이미 설정했던 마법학교를 삭제하는 등, 15년이란 시간 동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페이지를 40번이나 수정할 만큼 공들여 손질했다. 그 결과,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 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아더월드라는 마법 행성과 작가의 두 딸(15세 디안과 12세 마린)의 성격이 더해진 ‘타라 덩컨’이라는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2013년 5월에 전 10권의 마침표를 찍는 『타라 덩컨』시리즈는 1년에 한 권씩 출간될 예정이다. ** 타라 덩컨이 지닌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 할머니와 함께 프랑스 남서부 시골 마을 타공에 살고 있던 타라 덩컨은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면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타라는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게 된다. 『해리 포터』가 현실 속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에 들어가면서 비롯되는 이야기라면, 『타라 덩컨』은 ‘아더월드’라는 지구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르메니아 왕가의 혈통을 잇는 공주이기도 한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상상력이 맘껏 발휘된다. 자신의 혈통에 걸맞은 특별한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 그녀는 열두 살 때부터 용과 뱀파이어에 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만 오천여 권의 SF 작품을 읽었다. 아르메니아와 페르시아의 전설에도 매료되었던 작가는 『타라 덩컨』에 동양적인 색채를 녹여냈고, 개인적인 신분을 살려 궁정의 공식의례에 관해 상세하게 묘사했다. 또, 각권 맨 앞의 아더월드의 지도와 맨 뒤의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은 작가가 이야기 속 허구의 세계를 얼마나 치밀한 상상력으로 창조해냈는지 실감할 수 있게 한다. 타라와 함께 모험을 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타라의 친구들도 톡톡 튀는 개성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지구 친구인 파브리스, 공주 신분인 ‘야수’ 무아노, 면허를 받은 어린 도둑 칼리반 달살란, 난쟁이 파프니르, 하프엘프 로빈 그리고 영생 마법을 잘못 사용해 사냥개로 변한 증조할아버지 마니투까지 전혀 평범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은, 수시로 풍경을 바꾸는 ‘살아있는 궁전’을 비롯해 뱀파이어, 키마이라, 하르퓌아, 유니콘 같은 전설의 동물들과 악마가 활개 치는 신기하기 이를 데 없는 마법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타라와 친구들이 겪는 수많은 의문의 사건들은 각권의 큰 줄거리를 향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나아가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배경에는 세계적인 소설, 오페라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적 정보들이 깔려 있어 지식적으로도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실과 환상을 적절히 조합한 『타라 덩컨』은, 어린 소녀가 주인공이지만, 단순한 아동용 판타지에 그치지 않고, 성인들도 즐겁게 추리하며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곳곳에 배치해 『해리 포터』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넘어서는 박진감과 재미를 선사한다."상그라브들은 자기들의 마력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고 믿는 오만하고 건방진 마법사들이야. 그들은 잿빛 옷을 입고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도록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지. 그들은 우리의 적이라고 선언하면서 우리 세계를 지배하려고 끊임없이 싸움을 걸어오고 있단다."이번에는 타라가 얼굴을 찡그렸다."그런데 왜 그렇게 이름들이 이상해요?""원래는 '마법의 주문에 도통한 자들'이라는 아주 긴 이름이었지.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한참 걸리긴 했지만 '마법도사'에서 다시 '마법사'로 짧아진 거란다. 우리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비마법사'라고 불렸고, 그것 역시 짧아져서 '비마'가 되었지. 그러던 중 드루이도르 상그라브라는 마법사가 '비마'들은 우리의 노예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고, 엘프 사냥꾼들이 출동해서 그를 몰아냈지. 하지만 이미 많은 추종자들이 그를 따르고 있었던 게 문제였어. 그 추종자들이 바로 드루이도르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자칭 상그라브라고 하는 자들이란다. 우리와 맞서 싸우기로 결정했을 때 잿빛 마법사들이 그 우스꽝스러운 이름을 생각해낸 건데... 빌어먹을! 이사벨라, 당신은 그래도 최소한 타라에게 상그라브들에 대한 경계는 시켰어야 했소."이사벨라는 반박했다."나는 타라틸랑넴을 마법사가 아니라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평범한 애로 키우겠다고 저 아이의 아버지에게 맹세를 했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은 겁니다. 그리고 내 손녀딸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는 최고 위원회에 저 아이의 능력을 숨길 마음까지 먹고 있었소." - 본문 중에서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arte(아르테) / 하상욱 (지은이) /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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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소설,일반하상욱 (지은이)
라이언, 어피치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에세이 가 하상욱 작가와 함께 찾아왔다. SNS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시팔이 하상욱, 그의 묵직하게 뼈를 치는 유쾌한 문장들과 소심하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튜브의 오리발 킥으로 오늘도 수고한 당신의 마음에 웃음을 전하기 위해! 진심이 담기지 않은 "힘내"라는 말은 때때로 "참아"와 같은 효과를 남긴다. 마음 편히 감정을 터뜨리지도 못하고 꾹 눌러 참는 순간, 딱 그만큼 속이 타들어간다. 이런 사람에게는 차라리 말없이 옆에 있어주는 편이 더 나을 때가 있다. 공감과 위로라는 말조차 버거워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그렇게 옆에 있어줄 진짜 '내 편' 아닐까? 적절한 위트와 반전으로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하상욱 작가와 화가 날 땐 솔직하게 감정을 터뜨리는 튜브가 만나, 지친 당신을 위한 든든한 한편으로 뭉쳤다.Part 1. 싫다면 싫은 겁니다 Part 2. 끝까지 참으면 참다가 끝나요 Part 3. 위로해달라고 한 적 없는데? Part 4. 이번 인생 반품할게요 Part 5.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Part 6. 미친 오리는 어디든 갈 수 있다국민 시(詩)팔이 하상욱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심한 오리 튜브가 오늘도 수고한 당신의 마음에 웃음을 전합니다! 라이언, 어피치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에세이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가 하상욱 작가와 함께 찾아왔다. SNS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시팔이 하상욱, 그의 묵직하게 뼈를 치는 유쾌한 문장들과 소심하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튜브의 오리발 킥으로 오늘도 수고한 당신의 마음에 웃음을 전하기 위해! 진심이 담기지 않은 “힘내”라는 말은 때때로 “참아”와 같은 효과를 남긴다. 마음 편히 감정을 터뜨리지도 못하고 꾹 눌러 참는 순간, 딱 그만큼 속이 타들어간다. 이런 사람에게는 차라리 말없이 옆에 있어주는 편이 더 나을 때가 있다. 공감과 위로라는 말조차 버거워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그렇게 옆에 있어줄 진짜 ‘내 편’ 아닐까? 적절한 위트와 반전으로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하상욱 작가와 화가 날 땐 솔직하게 감정을 터뜨리는 튜브가 만나, 지친 당신을 위한 든든한 한편으로 뭉쳤다. 하상욱 : 스스로를 고매한 시인이 아니라 ‘시팔이’라 불러달라고 자청하는 작가. 『서울 시』를 시작으로 촌철살인의 유머와 감동이 넘치는 글을 써왔다. 다양한 일상과 인간관계를 소재로 삼아 차마 말로 표현하기 힘든 진심을 짧은 문장으로 전하는 데 그만 한 전문가는 없을 것이다. 이제는 글뿐만 아니라 노래로, 방송으로 영역을 넓히며 그만의 재치를 선보이고 있다. SNS계의 음유시인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유일한 작가이다. 튜브 : 카카오프렌즈의 소심한 오리. 평소에는 성실하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극도의 공포를 느끼거나 화가 머리끝까지 나면 입에서 불을 뿜으며 밥상을 뒤엎는 미친 오리로 변신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가운데 가장 감정의 변화가 다이내믹하다고나 할까? “위로해달라고 한 적 없는데요?” 하상욱 식 반전 공감 & 튜브의 백만 가지 표정, 환상의 콤비가 오리발 킥처럼 날리는 속 시원한 위로의 말들 책장을 펼쳐보면 이 둘 같은 환상의 짝꿍이 또 있을까 싶다. 작가의 짧지만 힘이 센 문장 옆에서 꼭 내 마음을 대신하듯 튜브가 울고 웃고 화내고 행복해하고 있다. 내게 더 노오력하라며 독촉하는 세상에 분노하는 순간에는 입에서 불을 뿜어내고, 지울 수 없는 과거 때문에 속이 쓰린 순간에는 오리발로 털털하게 한잔 들이킨다. “넌 할 만큼 했어”라는 말에는 나와 같이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특히나 반전 매력 넘치는 ‘하상욱 식’ 공감과 희노애락 가득한 튜브의 표정이 찰떡같이 맞아 떨어지는 순간을 마주할 때면, 그들과 크게 웃으며 하이파이브 하고 싶어진다. 이런저런 세상일로 상처 받고 자존감이 무너져 침대에 쓰러지듯 누워 울거나 소리 지르고 싶은 사람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소위 힐링으로 포장된 장황한 글보다 피식 하고 웃게 만드는 농담 한마디일지도 모른다. 하상욱 작가와 튜브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 대신 고민해주고 시원하게 털어내 준다고나 할까? 그렇게 잠시라도 힘든 일상을 잊고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웃을 수 있다면, 그 웃음으로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 없을 것이다. KAKAO FRIENDS × arte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전승환 지음 | 15,300원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서귤 지음 | 14,700원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부터 하나씩 시작해볼게. 이젠 나를 읽어줘.” 당신의 모든 날을 함께하기 위해 카카오프렌즈가 찾아왔습니다. 선물 같은 그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어주세요. 싫은 사람과 잘 지내는 법은서로 안 보고 사는 것뿐이다.요즘 잘 지내니?잘 지낼까 봐 묻는 거야. “내가 널 아끼니까 하는 말인데.” “그냥 아껴 둬.”“내가 널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생각만 해.”


[민트] NEW 성서원 일러스트어린이성경 - 소(小) 단본 색인
성서원 / 성서원 편집부 (엮은이) / 2018.12.03
22,000

성서원소설,일반성서원 편집부 (엮은이)
어린이 예배용 성경으로 추천하는 성경으로, 일러스트 작가 김천정 화백의 그림이 삽입되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과 색상, 부드러운 촉감의 최신 소재 사용, 성경 이해를 돕는 15개의 성경컨텐츠가 담긴 2018년 최신간 개역개정판 어린이성경이다.구약 창세기 ---50장 / 출애굽기 ---40장 / 레위기 ---27장 / 민수기 ---36장 / 신명기 ---34장 / 여호수아서 ---24장 / 사사기 ---21장 / 룻기 ---4장 / 사무엘상 ---31장 / 사무엘하 ---24장 / 열왕기상 ---22장 / 열왕기하 ---25장 / 역대기상 ---29장 / 역대기하 ---36장 / 에스라서 ---10장 / 느헤미야서 ---13장 / 에스더서 ---10장 / 욥기 ---45장 / 시편 ---150편 / 잠언 ---31장 / 전도서 ---12장 / 아가 ---8장 / 이사야서 ---66장 / 예레미야서 ---52장 / 예레미야애가 ---5장 / 에스겔서 ---48장 / 다니엘서 ---12장 / 호세아서 ---14장 / 요엘서 ---3장 / 아모스서 ---9장 / 오바댜서 ---1장 / 요나서 ---4장 / 미가 ---7장 / 나훔서 ---3장 / 하박국서 ---3장 / 스바냐서 ---3장 / 학개서 ---2장 / 스가랴서 ---14장 / 말라기 ---4장 신약 마태복음 ---28장 / 마가복음 ---16장 / 누가복음 ---24장 / 요한복음 ---21장 / 사도행전 ---28장 / 로마서 ---16장 / 고린도전서 ---16장 / 고린도후서 ---13장 / 갈라디아서 ---6장 / 에베소서 ---6장 / 빌립보서 ---4장 / 골로새서 ---4장 / 데살로니가전서 ---5장 / 데살로니가후서 ---3장 / 디모데전서 ---6장 / 디모데후서 ---4장 / 디도서 ---3장 / 빌레몬서 ---1장 / 히브리서 ---13장 / 야고보서 ---5장 / 베드로전서 ---5장 / 베드로후서 ---3장 / 요한1서 ---5장 / 요한2서 ---1장 / 요한3서 ---1장 / 유다서 ---1장 / 요한계시록 ---22장NEW 어린이 신앙 궁금증 100가지 수록!! 어린이 예배용 성경으로 추천,국내 최고의 일러스트 작가 김천정 화백의 그림 삽입,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과 색상, 부드러운 촉감의 최신 소재 사용, 성경 이해를 돕는 15개의 성경컨텐츠가 담긴 만나성경 본문 사용, 2018년 최신간 개역개정판 어린이성경(찬송가없음) 1) 성서원 일러스트 어린이성경의 특징 ① NEW 어린이 신앙 궁금증 100가지 수록 (부록편 수록) ②국내 최고의 일러스트 작가 김천정 화백의 그림 삽입 가장 한국적인 선한 느낌의 곡선과 서정적인 색상의 일러스트 ③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과 어린이 모두 좋아하는 색상(민트,핑크)!! ④부드러운 촉감의 최신 비닐 소재 사용 ⑤성경 이해를 돕는 15개의 성경 컨텐츠가 담긴 만나성경 본문 사용 2) 추천 대상 (이런분께 추천해주세요!!) ●유치원, 초등학생 ● 주일학교 예배용 성경 ● 자녀 입학 선물 ● 우리 아이 첫 성경 (선물)첫째, 기도를 준비하는 모든 장로, 권사, 집사, 성도 3) 컨텐츠 성경 이해를 돕는 15개의 성경컨텐츠가 담긴 만나성경 본문 사용 성경-찬송의 명가인 『성서원』의 대표 성경으로서 「일러스트 어린이 성경」은 오늘날 교계의 흐름에 부응하여 「개역개정판」 성경을 본문으로 채택하고, 새롭게 발굴하고 다듬은 15개의 참신한 콘텐츠를 적절하게 가미하여 한층 광야의 식탁을 맛있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더욱 알차게 보강된 신선하고 다양한 콘텐츠 ① 성경강해 ② 성경탐구 ③ QA ④ 말씀과 삶 ⑤ QT ⑥ 성경인물 ⑦ 성경무대 ⑧ 성경상식 ⑨ 성경퀴즈 ⑩ 성경풍습 ⑪ 성경영어 ⑫ 성경지도 ⑬ 성경사진 ⑭ 성경그림 ⑮ 성경도표 등이다. 작지만 중요한 일(출애굽기 2:1~10)미리암은 어린 소녀에 불과했지만, 그녀에게는 맡겨진 일이 있었다. 바로 나일 강에 띄운 갈대 상자를 돌보는 일이었다. 그 갈대 상자속에는 그녀의 남동생인 갓난아이 모세가 들어있었다. 미리암은 갈대 상자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했다. 그 일은 아주 작고 하찮은 일일 수 있다. 그렇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그 일은 다른 어떤 일보다도 크고 중요한 일이었다. 갈대 상자 속의 갓난아이는 장차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킬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지금 자신의 일이 하찮은 일이라고 느껴지는가? 하나님 보시기에 그 일은 크고 중요한 일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2030 축의 전환
리더스북 / 마우로 F. 기옌 (지은이), 우진하 (옮긴이)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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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소설,일반마우로 F. 기옌 (지은이), 우진하 (옮긴이)
4차 산업혁명 다음 혁명은 어느 나라가 주도할까? 출생률 감소와 인구 고령화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까?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자 집단인 실버 세대 사이에는 어떤 기회가 숨겨져 있을까? 규모와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도시들은 기후변화와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추세들이 ‘2030년’에 수렴하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전망한다. 그때가 오면 세계의 중심은 대서양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젊은 세대에서 나이 든 세대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이 소비나 화폐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뒤바꿀 것이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이 경제학, 지정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변화의 양상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이 책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할 수많은 위험과 기회들을 보여주고 위기와 혼란을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한국어판 서문 4 들어가는 글: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7 1장 출생률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25 여성과 아기들이 좌우하는 세상 | 성관계에 대한 무관심 | 돈의 힘이 세상을 움직인다 | 정부가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 중국 한 자녀 정책의 최고 수혜자 | 아프리카의 베이비 붐 | 아프리카의 이중 혁명 | 실리콘사바나 | 이민자에 대한 불안과 분노 | 이민자가 일자리를 만든다 | 이민자에 대한 인지적 편향 | 두뇌 유출의 진실 | 출생률과 이민 그리고 기회 2장 밀레니얼 세대보다 중요한 세대 67 세대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 밀레니얼 세대와 실버 세대 | 노년층의 숨겨진 특성 | 인구 피라미드의 꼭대기에서 찾은 기회 | 노년의 재발견 | 실버 시장의 큰 손들 | 실버 노동 시장 | 누구나 늙는다 | 다음에 올 세대는? | 중국의 혼란 | 노년의 개념이 바뀐다 3장 새로운 중산층의 탄생 113 보바리 부인에서 심슨 가족까지 | 새로운 돈, 새로운 중산층 | 아이폰만의 가치 | 구세대와 신세대의 충돌 | 지구는 더 많은 중산층을 감당할 수 있을까? | 무너진 사다리 | 반등이나 역전은 가능한가? | 포드, 아마존, 그리고 기본 소득제 | 중산층의 불안 4장 더 강하고 부유한 여성들 151 여성은 다시 한 번 운을 시험하고 남성은 다시 한 번 위험을 무릅쓴다 | 남성이든 여성이든 사람은 모두 다르다 | 차별에 맞서 기회를 붙잡는 여성들 | 가사와 일 모두를 해낼 수 있을까? | 여성의 기대 수명이 줄어드는 까닭 | 유리 천장인가, 남성들의 장벽인가 | 여성 지도자에 대한 편견 | 2030년에는 여성이 세계를 지배할까? 5장 변화의 최전선에 도시가 있다 191 여러모로 도시는 뜨겁다 | 도시의 빛과 그림자 | 집 안에만 있는 사람들과 소셜 미디어 | 넛지가 도시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 물의 소중함 | 바퀴의 재창조 | 물과 에너지의 연계 | 화물용 컨테이너 안에서 농사짓기 | 다시 살아나는 도시들 | 성 소수자와 방랑자 | 2030년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6장 과학기술이 바꾸는 현재와 미래 229 손목시계의 흥망성쇠 | 캄브리아기 대폭발 | 인간과 로봇은 친해질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의 윤리학 | 모두가 3D 프린터를 갖고 있는 세상에는 파리기후협약이 필요없다 | 더 공정해지는 보험 | 건강하고 행복한 뇌 만들기 | 나노 기술, 기후변화의 해결사 | 전자책, 포도주 그리고 혁신의 조건 | 기술 개발 그리고 재창조 7장 소유가 없는 세상 271 오래된 규범으로의 회귀 | 연결의 힘 | 임시직 경제 | 새로운 계층의 출현 | 압도적 독점의 위험 | 디지털 공유지의 비극 | 그 양배추를 버리지 마오 | 공유, 협력 그리고 미래 8장 너무 많은 화폐들 311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 암호 화폐의 시작 | 모든 것이 거래된다 | 암호 기술 시대의 천생연분 | 불필요한 관료주의와 작별하기 | 디지털 공화국 | 총알 한 발까지 감시한다면? | 블록체인 기술이 빈곤을 퇴치한다 | 지구 구하기 | 줄어드는 변호사와 금융인 |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 화폐의 미래 나가는 글: 위기는 어떻게 기회가 되는가 345 멀리 보기 | 다양한 길 모색하기 |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 막다른 상황 피하기 |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낙관적으로 접근하기 |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기 | 흐름을 놓치지 않기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365 감사의 글 370 참고 문헌 372변화는 코로나19에서 끝나지 않는다! 2030년, 세계는 더 심오하고 거대한 질적 전환을 맞이한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 마우로 기옌 와튼스쿨 교수, 경제학, 지정학, 사회학을 넘나드는 파격적 통찰로 전 세계 리더들을 충격에 빠뜨리다! 4차 산업혁명 다음 혁명은 어느 나라가 주도할까? 출생률 감소와 인구 고령화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까?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자 집단인 실버 세대 사이에는 어떤 기회가 숨겨져 있을까? 규모와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도시들은 기후변화와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2030 축의 전환: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추세들이 ‘2030년’에 수렴하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전망한다. 그때가 오면 세계의 중심은 대서양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젊은 세대에서 나이 든 세대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이 소비나 화폐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뒤바꿀 것이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이 경제학, 지정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변화의 양상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이 책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할 수많은 위험과 기회들을 보여주고 위기와 혼란을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출간 즉시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아마존 미래예측 분야 1위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CEO 필독서’ “왜 2030년인가?” “임계점이다. 그것은 이 모든 변화의 물결이 응집해 폭발할 것으로 예측되는 시기다.” 중심축이 이동하고 세계의 질서가 재편되는 앞으로의 10년, 완전히 새롭고 낯선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4차 산업혁명 다음 혁명은 어느 나라가 주도할까? 출생률 감소와 인구 고령화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까?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자 집단인 실버 세대 사이에는 어떤 기회가 숨겨져 있을까? 규모와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도시들은 기후변화와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2030 축의 전환』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화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내는지 보여준다. 글로벌 트렌드 및 국제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마우로 기옌 와튼스쿨 교수는 인구, 사회, 경제, 기술 영역의 주요 메가트렌드들이 수렴하는 ‘2030년’에 세계가 결정적 임계점을 지날 것이라 전망한다. 익숙했던 세상은 새로운 법칙들이 이끄는 새롭고 당혹스러운 현실에서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노년층 인구가 청년층 인구보다 많아지고,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더 많은 재산을 소유할 것이다. 아시아의 중산층 시장은 미국과 유럽을 합한 것보다 커질 것이다. 또한 우리는 공장 노동자들보다 더 많은 산업용 로봇, 인간들의 두뇌보다 더 많은 컴퓨터, 인간들의 눈보다 더 많은 감지장치, 그리고 국가들의 수보다 다양한 통화에 둘러싸일 것이다. 그것이 바로 2030년의 세계다. (10쪽) 어쩌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10년보다 짧을 수도 있다. 최근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이 변화를 증폭하고 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곧 닥칠 충격과 혼란이 우리의 삶과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부와 권력은 어디로 이동할지 내다보지 못하면 누구나 한순간에 도태될 수 있다. 과학적 연구와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10년 후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핵심적인 분기점들을 짚어주는 이 책은 새로운 시작에 함께할 위험과 기회들을 보여주고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갈 전략을 제시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화 중 지속될 것은 무엇이고 사라질 것은 무엇인가? 경제학, 지정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미래를 만드는 근본적인 힘들을 밝히다! ▶‘세계 경제의 중심은 대서양에서 아프리카와 인도로 이동한다.’ 현재 선진국에서 신생아 한 명이 태어날 때, 중국, 인도, 아프리카 같은 신흥공업국과 개발도상국에서는 아홉 명이 태어난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2030년 인도를 포함한 남아시아의 인구가 세계에서 가장 많고 그 뒤를 아프리카와 동아시아가 잇는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농업과 산업의 이중 혁명이 일어나 경제성장을 견인한다. 이런 변화 속에서 중국, 인도, 아프리카의 신흥 중산층은 소비자, 생산자, 투자자로서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된다. 2030년이 되면 신흥공업국 시장의 중산층 소비자 규모는 미국과 유럽, 일본의 5배 이상이 되고, 2020년부터 계산하면 2배 이상 많아질 것이다. 이제는 심슨 가족이 아니라 중국의 왕씨 가족, 인도의 싱씨 가족, 혹은 아프리카의 므왕기 가족의 활약상을 보게 될 날도 머지않았다. …… 전 세계의 주요 상품들은 미국 소비자들의 기호가 아니라 개발도상국 중산층의 열망을 반영해 만들어질 것이다. (149쪽) ▶‘60세 이상은 지구에서 가장 생산적이며 활기찬 삶을 누린다.’ 노년층은 밀레니얼 세대보다 앞선 신기술 수용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계 외골격을 장착한 ‘할아버지·할머니 아이언 맨’이 젊은이들과 함께 출근한다. 여가시간에는 가상현실 장비를 사용해 친구들과 함께 유명 관광지들을 돌아다닌다. 생애주기 특성상 소비재를 구매하는 대신 구독 서비스를 즐겨 이용하며, 공유 플랫폼을 통해 남는 방이나 자가용을 대여하고 부수입을 얻는다. 2040년 밀레니얼 세대가 은퇴기에 접어들어 이런 경향이 더욱 심화되면, 세대와 연령에 관한 종래의 이분법적 사고는 빠르게 해체된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밀레니얼 세대는 전 세계적으로 봐도 그리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자층이 아니다. 실제로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는 세대는 따로 있다. 지금 이들은 전 세계 자산의 최소한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에는 비중이 80퍼센트 이상이다. 이들은 바로 60세 이상의 세대다. (70쪽) ▶‘여성은 세상을 좌우하는 존재로 거듭난다.’ 대부분의 재산과 권력을 남성이 소유하고 관리하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경제, 정치, 사회 분야에 진출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아프리카와 중동, 남아시아에서는 기존의 차별을 깨고 여성 노동력을 적극 활용하는 국가들이 빠르게 성장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부유해지면 그들의 소비 및 투자 성향에 따라 자산시장 또한 재편된다. 여성의 기호와 선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기업가나 정치인은 설 자리를 잃는다. “여성은 다시 한 번 운을 시험하고 남성은 다시 한 번 위험을 무릅쓴다.” 위험을 대하는 태도는 소비와 저축을 포함한 대부분의 선택들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투자 유형에도 영향을 미친다. 리먼 ‘브라더스’가 아니라 리먼 ‘시스터즈’가 있었다면 2008년의 금융 위기는 없었을 거라는 주장은 결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160쪽) ▶‘수십억 개의 컴퓨터와 감지장치, 로봇이 우리를 둘러싼다.’ 나노 기술과 3D 인쇄술은 전 세계 인구의 60퍼센트가 거주하는 도시 지역에 생태적 위기를 해결할 방법을 제공한다. 전자책은 화려하게 부활해 아프리카의 늘어나는 인구를 교육하는 데 사용된다. 인터넷을 통한 협력적 소비와 자산 공유는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해주며, 새로운 사회 계층을 탄생시킨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들이 소유한 유무형의 재산부터 일자리까지 모든 것을 원하는 만큼 잘게 나누어 거래할 수 있게 돕는다. 가상현실에서 3D 인쇄술, 그리고 인공지능에서 나노 기술에 이르는 오늘날의 변화를 캄브리아기 대폭발과 비교하면 과장 같을 것이다. 그러나 이 새로운 기술들은 빈곤과 질병, 환경 파괴, 기후변화, 사회적 고립에 이르는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다. 또한 선견지명을 갖춘 젊은 기업가들이 대부분인 새로운 계층을 만들고 있다. (239쪽) ▶‘마지막으로 코로나19는 미래를 앞당길 것이다.’ 불황 속에서 사람들은 더욱 출산을 미룬다. 기업과 공장은 생산 공정의 자동화·지능화에 박차를 가한다. 격리 생활은 디지털 환경과 첨단 기술에 발 빠르게 적응할 것을 요구한다. 소득, 교육, 건강 문제에 있어 양극화는 더 심화된다. 우리는 생각보다 일찍 미래의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 이 모든 새로운 흐름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협하는 상황에서 강화되고 적응하는 모습이 우리 눈앞에서 매일 펼쳐지고 있다. 출생률 저하와 각 세대 사이의 새로운 역학 관계, 그리고 새로운 기술 같은 흐름과 경향들이 팬데믹 덕분에 오히려 강화되고 가속화하고 있다. 우리는 정말 중요한 문제의 핵심을 돌아봐야 한다. …… 그런 변화나 흐름들이 남은 10년 동안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어 우리의 삶을 뒤바꿀 것이기 때문이다. (369쪽)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변화의 흐름을 폭넓게 읽어내는 안목으로 새로운 기회와 부를 선점하라! 인도의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타타 모터스(Tata Motors)는 자국 내 신흥 중산층을 겨냥해 200만 원대의 초소형 경차 ‘타타 나노’를 출시했다. 경제가 발전하고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이 오토바이 대신 자동차를 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타타 나노’를 외면했다. “친구들과 놀러 가거나 점잖은 자리에 갈 때, 차가 ‘타타 나노’라면 차라리 집에 있겠다.” 젊은 소비자들은 빚을 내서라도 스즈키, 현대, 토요타 등의 수입차를 타려 했다. ‘타타 나노’는 인도의 젊은 중산층의 욕망을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했다. 소득수준이 높아졌다는 사실 외에 그들이 자기표현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부모 세대의 검박하고 실용적인 문화에서 자유롭다는 점, 그리고 텔레비전과 인터넷에서 본 ‘서양 중산층의 삶’을 선망한다는 점을 고려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2030년을 맞이하려면 수많은 새로운 발상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기존의 믿음이나 행동 방식을 고수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대 수명과 인구 노령화, 그리고 인공지능의 영향력을 살피는 데 도움을 얻겠다는 생각은 안이하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요소가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미 입증된 생각’은 사실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시대에는 직업과 퇴직, 혹은 장래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을 언제든지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351쪽) 미래는 더 멀리, 더 크게 보는 자에게만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화들을 각각 따로 생각하면 그 안에 숨어 있는 잠재력을 깨닫기 어렵다. 오늘날 기업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밀레니얼 세대만 해도, 피상적인 일반화에서 벗어나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소득, 교육수준, 성별 등에 따라 정의되는 다양한 하위 집단들을 발견할 수 있다. 단편적이고 도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얽히고설킨 관계들을 폭넓게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10년 후에 마주할 새롭고 낯선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2030 축의 전환』은 국가 간, 세대 간, 계층 간, 기술 간 연결 고리를 날카롭게 파고들며 대전환기를 통찰하는 거시적인 안목을 선사한다. 아프리카의 인구 증가, 이민자, 자동화 혹은 암호 화폐 등이 미국 국민들 대부분을 강타하고 있다. 이들은 도전과 위협으로 가득 차 위험해 보이는 발전의 요소들이다. 물론 근거는 있겠지만 무작정 두려워하면 새로운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 코르테스의 사례는 더 먼 곳을 바라봄으로써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보여준다. 육지에서 멀어질수록 우리는 새로운 수평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348쪽)이전에 유행했던 감염병과는 달리 이번 사태는 기존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흐름을 더욱 가속할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더 신속하게 도입되고 인구 고령화는 더 가파르게 진행되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은 훨씬 커지고 신흥공업국 경제는 더 빠르게 성장해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다. 그리고 한국은 내가 이 책에서 상세하게 분석할 큰 경향들의 가속화 속에서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2030년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먼 미래가 아니다. 우리는 코앞에 있는 미래의 기회와 도전 모두에 대해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세상은 2030년이 되면 사라지고, 사람들은 지난날을 돌아보며 “세상이 그렇게 급박하게 돌아갈 때 나는 뭘 하고 있었지?”라고 자문할 것이다. 사람들 대부분은 가장 큰 사업 기회는 주로 서비스 분야에 있으며 IT 기술이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분야가 유망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아프리카의 인구 증가 현상을 수평적 사고로 접근해보자. 세계은행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농업 규모는 2030년까지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 규모라면 전 세계 경제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금광을 발견한 것과 마찬가지다.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 삶과 태도에 관하여
서삼독 / 조우성 (지은이) / 2022.07.07
14,800

서삼독소설,일반조우성 (지은이)
25년차 변호사가 직접 보고 듣고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드라마형 에세이로 총 2권으로 나누어 세상에 선을 보인다. 1권 ‘삶과 태도’ 편은 우리가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2권 ‘일과 선택’ 편은 가족, 동료, 이웃과의 소소한 다툼부터 비즈니스 협상까지 누구나 겪는 갈등과 선택의 상황을 분쟁과 후회 없이 해결해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지략을 담아냈다. 이 책은 이야기 하나하나의 농밀함이 짙어 마치 단편드라마를 보는 듯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자신의 아들을 직접 경찰서에 신고한 아버지의 사연, 수십 년간 존경해온 남편의 충격적인 실체에 맞닥뜨린 어느 부인의 이야기, 좋은 마음으로 5만원 택시비를 쥐어줬다가 1억 4천만원을 잃게 된 기막힌 스토리 등,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인생의 묘미와 다채로운 희로애락의 소용돌이가 응축되어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피소드 사건의 원작으로 일부 사용되었다.저자의 글 | 저마다 결이 다른 수많은 인생, 그 속에서 마주한 슬픔과 기쁨 유언장에 숨겨진 할머니의 진심 남편의 완벽한 가면 오늘 하루를 함부로 살 수 없는 이유 섣부른 호의, 재앙이 되어 돌아오다 차라리 유죄를 택하겠습니다 “아버지고 동생이고, 당장 이 집에서 나가세요” 스스로 분노를 제압하지 않으면 분노가 당신을 제압하리니 한 번 뱉은 말은 결코 흩어지지 않는다 내 아들을 신고합니다 몇 대 맞으시면 됩니다 분수에 없는 복은 함정 은혜를 갚는다는 것 하늘의 그물망은 법보다 촘촘하다 현실을 직시하는 용기 돈 앞에 겸허해야 하는 이유 “뭐라고요, 제가 뺑소니를 쳤다고요?” 선무당의 백 가지 참견보다 전문가의 한 마디 조언 상황은 바뀔 수 있지만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사람을 구한 한마디 “그 친구, 불쌍하잖아요” 나에게서 나온 것은 나에게 돌아오고,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 돌아간다 횡재가 횡액이 되는 순간 적(敵), 그도 상처받은 한 사람이다 사람의 마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돌고 돈다, 인연은 공기청정기 판매원이 법률사무소 영업을 하는 이유 K판사는 왜 변호사를 세 번이나 쳐다봤을까 화와 복은 한배를 타고 움직인다 운을 좋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 드라마 에피소드 사건 원작 일부 수록 ★ ★ 고 차동엽 신부의 강력추천 ★ “이것이야말로 진짜 휴머니즘이다!” - 고 차동엽 신부 - ‘삶의 가장 극적인 순간, 나를 구하는 인생의 지혜’ 25년차 변호사가 보고 듣고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생의 리얼리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갖가지 사연을 담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삶의 행로를 찾아가는 25년간의 여정 저자인 조우성 변호사는 지난 25년간 법정에서, 그리고 법정 밖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다. 좌절의 늪에서 빠져나와 멋지게 재기한 사람, 자만심 때문에 성공의 꼭대기에서 추락해 모든 것이 무너진 사람, 수십 년간 자신을 믿어온 다른 이의 신뢰를 악의적으로 이용한 사람,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안위를 포기한 사람…. 저자는 이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에 웃고 울고 때로는 분노하고 감동하면서 수많은 질문을 던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가족, 이웃, 동료들과는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가?’ ‘갈등을 풀어낼 해법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운을 부르는 삶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삶의 기쁨과 슬픔은 결코 다정한 얼굴로 찾아오지 않는다.” 저마다 결이 다른 수많은 인생, 그 속에서 길어올린 따뜻한 감동과 소중한 지혜 암 선고를 받아 몸을 추스르기 힘든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자식들에게 공평하게 재산을 배분한 할머니의 지혜, 자신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부인을 증인석에 세워 결백을 주장하고 싶었던 남편의 배신,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호의를 베풀어서 스스로를 죽음으로 이끈 한 남자의 아이러니…. 이들의 이야기는 모정의 위대함, 위선과 가면 그리고 섣부른 호의가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무섭고도 뼈아픈 인생의 단면을 엿보게 한다. 이 책의 모든 인생 이야기는 결국 세상 모든 일은 ‘사람에서 시작되어 사람으로 끝난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준다. 우리는 지금 온 세상이 서로 연결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서로의 삶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은 잊고 있다. 노자는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疎而不漏)’라 말했다. ‘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크고 넓어서 얼핏 봐서는 성긴 듯하지만, 선한 자에게 선을 주고 악한 자에게 재앙을 내리는 일은 조금도 빠뜨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하늘의 그물이 얼마나 촘촘한가를 깨닫게 한다. 그걸 알게 되는 순간, 우리는 생의 많은 시간을 거짓과 욕망, 상처와 원망으로 제자리걸음하지 않게 될 것이다. “결국 산다는 것은 오늘 하루의 기쁨,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위한 것” 그러하기에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그것이 인생이다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는 허구가 아닌 사실, 진실을 넘어선 진심이 담긴 이야기이기에 그 울림은 유다르게 깊고도 넓다. 책을 읽는 내내 웃음과 눈물, 감탄과 탄식,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낯설고도 반가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끝에는 결국 굴곡 끝에 평지가 있고, 천 개의 슬픔이 있어도 한 개의 기쁨이 있기에 또 한걸음 삶을 향해 나아간다는 인생의 진실에 마주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노희경, 박해영 작가의 드라마에 공감하는 독자들, 오랜만에 다양한 감정의 파노라마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나 추천할 만하다. 팍팍한 하루하루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한여름 소나기 같은 해갈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 약속한다. 이 책 속 주인공들의 인생 이야기가 어둠을 밝히는 생의 지혜 한 자락, 팍팍해진 무릎을 두드리고 다시 먼 길을 떠날 수 있는 용기 한 줌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혹시라도 품고 있었을 응어리진 상처와 분노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_<저자의 글> 중에서 호의(好意)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베풀어야 한다. 이번 사건을 겪으며 절실히 깨달은 바다. 자신에게 결정적인 피해가 생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호의를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략) 호민 씨가 박 씨에게 주었던 호의, 타인을 위하고자 했던 좋은 마음이 자신을 죽음으로 이끈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섣부른 호의는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무섭고도 뼈아픈 인생의 단면을 본 느낌이다._<섣부른 호의, 재앙이 되어 돌아오다> 중에서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 일과 선택에 관하여
서삼독 / 조우성 (지은이) / 2022.07.07
14,800

서삼독소설,일반조우성 (지은이)
25년차 변호사가 직접 보고 듣고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드라마형 에세이로 총 2권으로 나누어 세상에 선을 보인다. 1권 ‘삶과 태도’ 편은 우리가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2권 ‘일과 선택’ 편은 가족, 동료, 이웃과의 소소한 다툼부터 비즈니스 협상까지 누구나 겪는 갈등과 선택의 상황을 분쟁과 후회 없이 해결해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지략을 담아냈다. 이 책은 이야기 하나하나의 농밀함이 짙어 마치 단편드라마를 보는 듯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자신의 아들을 직접 경찰서에 신고한 아버지의 사연, 수십 년간 존경해온 남편의 충격적인 실체에 맞닥뜨린 어느 부인의 이야기, 좋은 마음으로 5만원 택시비를 쥐어줬다가 1억 4천만원을 잃게 된 기막힌 스토리 등,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인생의 묘미와 다채로운 희로애락의 소용돌이가 응축되어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피소드 사건의 원작으로 일부 사용되었다.저자의 글 | 나를 지키는 인생의 지혜에 대하여 벼랑 끝에 선 사람에게 건네야 할 한마디 ‘아는 을’이 갑이다 밀린 돈을 받는 가장 극적인 방법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 정답을 모르는 게 아니라 행하지 않았을 뿐 “그저 좋은 마음으로 건넸을 뿐인데” 인생이 때로 ‘100-1=0’인 이유 ‘증거 있는 진실’만이 살아남는다 규칙을 아는 자 vs. 규칙을 모르는 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에게 상대는 진심을 보여주지 않는다 원칙과 신념을 갖는다는 것 경고장보다 강력한 편지 한 통 유혹에 흔들린 당신이 겪게 될 일 악역도 현명하게, 최선을 다해서 왜 알면서도 독배를 마시는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뇌물, 호감 법적 도구로 교묘하게 설계한 심리게임 하나의 사실, 두 개의 진실 누구나 저마다의 사정이란 것이 있다 역린을 건드려서는 안 되는 이유 넘어지면서 제대로 걷는 법을 배운다 고수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보라 모든 해결의 실마리는 결국 ‘사람’에게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배우는 설득의 기술 내가 변호사를 선택한 이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 사건 원작 일부 수록 ★ ★ 고 차동엽 신부의 강력추천 ★ “이것이야말로 진짜 휴머니즘이다!” - 고 차동엽 신부 - ‘삶의 가장 극적인 순간, 나를 구하는 인생의 지혜’ 25년차 변호사가 보고 듣고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생의 리얼리티 “선의와 악의, 우연과 필연이 교차하는 세상 한가운데를 건너는 법” 불친절한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이사가 코앞인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내줘요. 어떻게 좀 해주세요.” “사고 난 후에 명함까지 줬는데 이제 와서 억울하게 뺑소니로 몰리고 있어요.” “합격 통보까지 받았는데 갑자기 채용이 취소됐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대기업이 부당한 계약사항을 요구하는데 하청업자 입장에서 안 할 수도 없고, 어떡하죠?” 얽히고설킨 고단한 하루, 욕망과 분노가 빚어낸 갈등…. 우리의 삶은 날마다 힘겹고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는다. 세상의 갑질로 인해 숱한 상처를 받으며 살아가지만 누구도 이를 피해갈 재간은 없다.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2편에서는 가족, 동료, 이웃과의 소소한 다툼부터 비즈니스 협상까지 누구나 겪게 되는 갈등과 선택의 상황을 분쟁과 후회 없이 해결해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지략을 담고 있다. “사람에 답이 있다.” 우리를 울게 하는 것도, 우리를 웃게 하는 것도 결국 사람이기에 저자는 가장 먼저 ‘사람에게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경험이 많지 않은 변호사들은 사건의 내용 자체에만 파고들기 때문에 오히려 해결의 실마리를 끌어내지 못한다. 반면 ‘사람’과 ‘관계’에 집중해서 그들의 말을 경청하면 엄청난 정보과 해답까지 얻는다. 그래서 미국의 법학자 올리버 웬델 홈즈는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라고 말했다. 보증금을 내주지 않는 집주인에게 경고장을 보내달라고 찾아온 의뢰인. 하지만 소송을 시작하면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린다. 그런데 의뢰인은 당장 2주 내에 돈이 필요하다. 이때 저자는 의뢰인에게 이렇게 말한다. “경고장은 필요없습니다. 대신 감사편지 한 장을 적으세요.” 의뢰인은 ‘오히려 약점이 잡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결과는 뜻밖이었다. 집주인은 의뢰인이 쓴 손편지에 감동했고 사흘 뒤 밀린 보증금에 더해 이사비까지 얹어주었다. 문제의 해결책은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에 있었던 것이다. 결국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고 프레임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사실을 안다면, 난관과 갈등에 봉착했을 때 이에 의연히 맞설 수 있다. 이 책은 그때 필요한 용기와 지략, 때론 물러설 지혜까지 담아내고 있다. “결국 산다는 것은 치유의 과정이자 용서의 과정” 그러하기에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그것이 인생이다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는 25년차 변호사인 저자가 수많은 의뢰인과 함께하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를 전하는 책이다. 이른바 절벽 앞에 다다른 이들이 극적으로 펼쳐내는 상처와 치유, 감동과 웃음, 반전과 아이러니의 인생 드라마는 삶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성찰하게 한다. 저자는 삶의 극적인 명암을 가르는 순간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법의 판결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절실히 깨닫는다. 고통스런 분쟁의 과정에서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가슴에 깊이 패인 상처는 어떻게 치유되는지, 원수가 되어 등을 돌렸던 이들이 서로를 용서하게 하는 힘은 무엇인지를 엿본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천 가지의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도 한 가지의 감동과 기쁨으로 또 한 번 살아갈 수 있음을 온전히 확인한다. 세상의 갑질로 인해 우리는 숱한 상처를 받으며 살아간다. 이를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슬기롭게 극복해가는 수밖에 없다. 나는 그 한 가지 지혜로 황금비율을 찾으라고 말한다. 상대를 궁지로 몰아넣어서는 안 된다. 완승하는 그 순간은 기쁠지 모르나 그 뒤에 반감은 두고두고 남는 법이다. 그러하기에 상대의 갑질, 세상의 불친절로부터 나를 지키는 가장 아름다운 지혜는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면서 내가 원하는 바를 얻는 황금비율을 찾는 것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송 과장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법 지식과 협상 전술을 잘 활용했기 때문이다. 만약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면 송 과장은 한 부장의 변덕 때문에 회사를 그만둬야 했을 것이고, 두고두고 세상을 원망했을 것이다. 을이라고 무조건 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을도 갑이 될 수 있다. _<‘아는 을’ 이 갑이다> 중에서
생명 리셋
서울셀렉션 / 전홍준 (지은이) / 2022.10.25
17,400원 ⟶ 15,660원(10% off)

서울셀렉션취미,실용전홍준 (지은이)
자신의 병을 스스로 치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한 권의 책! 현직 외과 전문의, 전홍준 원장의 전인치유 및 자가치유 안내서. 45년에 걸쳐 임상에서 검증한 성공적인 치유 원리와 치유 사례, 자가실천법을 모두 담았다. 각종 암,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질환, 간질환, 디스크, 관절통, 각종 피부병, 변비, 비염, 치질, 탈모 등 많은 이들이 앓고 있는 질환부터 루푸스, 베체트병 등 희귀질환에 이르기까지 총 40여 가지가 넘는 질병의 발병 원인을 설명하고 질병별 원인 및 처방, 치유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특히 해당 병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가실천법(총 30여 가지)을 제시하고, 목차 외에도 ‘질병별 찾아가기’를 따로 실어 독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추천사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 기본이 회복되면 쉽게 치유된다 감사의 말 질병별 원인 및 처방, 치유 사례 찾아가기 들어가는 말: 쉽고 단순할수록 치유 효과도 좋다 나를 살리는 리셋 노트 1부 낫지 않는 병은 없다: 전인치유의 기본 원리 1. 병을 선택할까? 건강을 선택할까? 2. 병은 자신이 치유한다: 마음의 의학 3. 치유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2부 어떤 병이라도 쉽게 낫는다: 질병별 자가실천법 고혈압, 약 없이 쉽게 낫는 법 당뇨, 약 없이 쉽게 낫는 법 비만의 자연치유 심장병의 자연치유 뇌졸중, 약 없이 쉽게 낫는 법: 뇌졸중 초기 및 후기 치유법과 예방법 간질환의 자연치유: 만성 간질환, 간경화, 지방간 신장질환의 자연치유: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신부전 자가면역질환의 자연치유: 류머티스관절염, 루푸스, 베체트병, 강직성척추염 만성통증 1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쉽게 낫는 법 만성통증 2 관절통, 통풍, 생리통, 기타 전신 통증의 자연치유 만성통증 3 두통, 편두통 쉽게 낫는 법 피부질환 1 아토피,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을 낫게 하는 최선의 길 피부질환 2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져다주는 피부미용법 갑상선질환, 약 없이 쉽게 낫는 법: 갑상선기능장애, 갑상선결절, 갑상선암 만성피로의 자연치유 수족냉증의 자연치유 손발저림의 자연치유 하지정맥류의 자연치유 습관성변비의 자연치유 소화장애의 자연치유 위식도역류질환의 자연치유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자연치유 궤양성대장염의 자연치유 크론병의 자연치유 귀 질환, 쉽게 낫는 법: 만성중이염, 이명, 어지럼증 비염과 축농증, 재발 없이 완치하기 백내장, 녹내장, 포도막염의 자연치유 황반변성, 망막증의 자연치유 자궁근종의 자연치유 난임과 불임의 자연치유 전립샘비대증, 전립샘암의 자연치유 치질의 자연치유: 치핵, 치루, 치열 탈모의 자연치유 갱년기장애의 자연치유 골다공증의 자연치유 파킨슨병의 자연치유 치매를 예방하는 도움말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의 자연치유 건강염려증의 자연치유 자살 충동에서 벗어나기 죄의식에서 벗어나기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바이러스 전염병 예방을 위한 5가지 실천법 3부 암이 낫는다: 암을 치유하는 최선의 방법 암의 정체를 알면 치유 방법이 보인다: 50대 유방암 환자 생명 에너지가 인간 전체를 치유한다: 50대 유방암 수간호사 환자 마음의 치유로 암이 낫는다: 60대 폐암 환자 암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 암에 지지 않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첫 번째 사례: 82세 간암 할아버지 환자 암에 지지 않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두 번째 사례: 56세 남성 간암 환자 암에 지지 않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세 번째 사례: 54세 말기 췌장암 환자 암에 지지 않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네 번째 사례: 70대 대장암 환자 암에 지지 않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다섯 번째 사례: 58세 유방암 환자 암에 지지 않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여섯 번째 사례: 50대 췌장암 환자 암에 지지 않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일곱 번째 사례: 자연치유만으로 좋아진 50대 중반 피부암 환자와 자궁경부암 환자 암에 지지 않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여덟 번째 사례: 마음의 치유로 암이 좋아진 환자들 암에 지지 않은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아홉 번째 사례: 암이 재발한 60대 간암 환자와 50대 후반의 간암 환자 암에 지지 않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열 번째 사례: 59세 직장암 환자 암 치유를 위한 자가실천법 4부 해독과 면역증강요법: 스스로 낫게 하는 자연치유법 해독과 면역증강요법 1 _ 음식과 식사 1. 생채식요법: 채소즙과 생채식으로 쉽게 낫는다 2. 절식법: 절식으로 체내 노폐물을 대청소한다 3. 소식법: 소식으로 피를 맑게 하여 평생 동안 건강을 누린다 해독과 면역증강요법 2 _ 운동과 휴식 1. 햇볕 쬐며 맨발로 걷기 2. 취침과 휴식: 평상과 경침 사용법 3. 반신욕, 수족온욕, 냉온욕 4. 금붕어운동: 척추 교정과 위장관 연동운동 촉진 5. 모관운동: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돕는 모세혈관운동 6. 합장합척운동 7. 발목상하운동 8. 전신좌우회전운동: 온살도리 해독과 면역증강요법 3 _ 마음과 신념 1. 생기호흡과 복식호흡법 2. 손뼉 치며 웃기, 만세 부르기 3. 불쾌한 생각에서 벗어나기 4. 긴장이완과 상상법 5. 빛의 명상 6. 40분 합장법 7. 신념요법 8. 몸 다루기 런다운 9. 화해와 축복의 산책 10. 묶인 주의에서 풀려나기 11. 감사의 마음 회복하기 12. 자비심 연습 13. 몸 돌보기 해독과 면역증강요법 4 _ 기타실천법 1. 간 청소법 2. 커피관장 3. 복부마사지 4. 온열요법 5. 나체요법(산소요법, 풍욕) 6. 앞가슴에 쑥뜸하기 7. 겨자팩찜질 8. 각탕법 9. 소금물 마사지 10. 흡각요법 11. 손끝따기 12. 오일요법 ◆ 맺음말 외과 전문의, 전홍준 원장의 전인치유, 자가치유 바이블! 전홍준 원장은 동료 의사들 사이에서 ‘괴짜 의사’로 통한다. 그는 의학박사이자 현직 외과 전문의이면서도 즉각적인 시술 또는 수술을 우선하기보다는 “삶의 기본이 태초의 자연으로 돌아가면 대부분 병이 쉽게 낫는다”고, “치유의 힘은 의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하늘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초임 의사 시절 처방이나 수술을 받아 완쾌된 듯한 환자들이 머지않아 같은 병이 재발하여 다시 병원을 찾는 일을 수없이 경험하면서 서양의학의 처방에 한계가 있음을 느낀 그는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치유의학을 배워 임상에 응용하였다. 그 결과 여러 만성질환의 원인을 치유하는 데 자연치유의학이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전홍준 원장은 다양한 환자들을 진료하며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나를 살리는 생명 리셋』은 바로 그가 45년에 걸친 임상에서 검증한 성공적인 치유 원리와 방법, 그 치유 사례들을 집대성한 책이다. 호흡, 음식, 활동, 마음 네 가지를 다스리면 “낫지 않는 병은 없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질환을 치유하는 처방을 제시하고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처방은 ‘생명 리셋’, 즉 몸과 마음의 생명력을 되살리는 것이다. 전홍준 원장은 몸과 마음의 생명력을 되살리면 모든 병을 근원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생명 리셋’의 기본은 호흡, 음식, 활동, 마음 네 가지를 다스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사람의 생명은 숨 쉬고 먹고 움직이고 마음을 써야 유지됩니다. 곧 호흡, 음식, 활동, 마음, 네 가지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이 네 가지가 잘되면 건강과 행복이 오고, 잘못되면 질병과 고통이 옵니다. 그러므로 이 네 가지 기본 요건을 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병을 고치고 생명을 살리는 최고 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의사의 처방이나 약물치료, 수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호흡, 음식, 활동,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질병을 치유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쉬운 길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광주에서 하나통합의원을 운영 중인 전 원장의 치료법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혈액순환이다. “제 눈에는 이 세상에 단 한 가지 병만 있는 것 같습니다. ‘피의 병’입니다. 핏속에 있어서는 안 되는 독을 없애고, 핏속에 꼭 있어야 하는 영양소와 산소와 체온을 보충해주면 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대부분의 환자에게 일단 2~4주간의 생채즙과 절식 요법을 시행하도록 해 병증과 통증을 잡은 뒤, 환자별 맞춤형 처방을 제시한다. 병은 환자가 자연의 질서에 부응할 때 스스로 낫게 된다는 저자의 신념에 따라 병원에서는 환자 스스로 자신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뿐, 입원치료를 하지는 않는다. 오랜 임상경험과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후생유전학과 신의학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오랜 임상경험과 통찰에서 나온 의학 지식과 지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인간의 DNA는 가족력이 아니라 각 개인의 생활습관, 식습관에 의해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후생유전학이나 후생유전학의 근거가 되는 독일신의학(New German Mecine)에 대한 저자의 설명과 해석은 암이나 중대 질환이 대부분 유전이라고 생각하는 오늘날의 한국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의학에 대한 저자의 여러 설명 가운데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치료법을 대하는 열린 태도와 자세다. 그는 제2의 히포크라테스로 불리는 16세기 독일계 스위스인 파라켈수스가 강의중 의대생들 앞에서 의서를 불태운 유명한 사건을 지적하면서 "질병과 건강을 설명할 수 있는 단일 이론은 영원히 존재할 수 없다"면서 "산 정상에 오르는 길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갈래 길이 있듯이, 질병과 건강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45년 임상에서 검증한 다양한 질환의 치유 사례, 자가실천법을 담았다! 이 책은 크게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낫지 않는 병은 없다’에서는 전인치유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려면 질병과 건강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고, 마음과 몸과 영혼을 함께 치유하는 통합의학이 질병 치유에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하는지, 치유의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설명한다. 2부 ‘어떤 병이라도 쉽게 낫는다’에서는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질환, 간질환, 디스크, 관절통, 각종 피부병, 변비, 비염, 치질, 탈모 등 많은 이들이 앓고 있는 질환부터 루푸스, 베체트병 등 희귀질환에 이르기까지 총 40여 가지가 넘는 질병의 발병 원인을 설명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치유 사례,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가실천법을 제시한다. 특히 자가실천법은 전홍준 원장이 오랜 세월에 걸쳐 해당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적용하며 효과를 검증한 것이다. 3부 ‘암이 낫는다’에서는 암이 과연 어떤 병인지 ‘의알못’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암을 치유하는 최선의 전략과 간암, 췌장암, 대장암, 유방암, 피부암, 자궁경부암, 직장암 등의 치유 사례, 암 치유를 위한 자가실천법을 제시한다. 특히 ‘암에 지지 않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췌장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등 암을 극복한 환자 10명의 사례를 조명한다., 4부에서는 몸의 독소를 빼내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자연치유법을 설명한다. 2부와 3부의 자가실천법에서 제시하는 식사법, 운동법, 호흡법, 신념요법, 해독법, 면역증강요법 등 30여 가지의 자연치유법을 실행하는 방법과 효과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여기서 소개하는 자연치유법은 단순히 질병을 치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 몸과 마음을 만드는 요법이다."병에서 벗어나려면 손상되고 변질된 유전자가 복구되도록 태초의 자연환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질병과 고통은 그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데서 기인한 것입니다. 유전자 스위치는 바로 주인인 내가 쥐고 있습니다. 내가 육체의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 마음의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내 유전자는 내 생각과 신념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모든 세포는 내 육체의 사령부 격인 생각에 따라 재배열되는 것입니다."
돈의 속성 (200쇄 기념 개정 증보판/양장본)
스노우폭스북스 / 김승호 (지은이)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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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폭스북스소설,일반김승호 (지은이)
초판 발행 후, 경제경영 필도서로 자리매김한 『돈의 속성』 200쇄 기념 개정증보판이다. 200쇄에 맞춰 코로나19로 바뀐 경제상황과 돈에 관한 김승호 회장의 추가 메시지를 담았다. 『돈의 속성』은 3년 전 어느 극장 하나를 빌려 대중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집필됐다. 강연은 방송을 통해 전파되며 유튜브와 셀럽들에 의해 공유와 전파를 거듭했다. 그리고 이내 1,100만 명에게 전달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러 사람을 통해 생산 및 재생산되는 과정에서 어떤 의미는 그 뜻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았거나 의미가 왜곡되는 일이 있었다. 어떤 횡재나 일명 대박주식 없이 말 그대로 맨손에서 만들어낸 종잣돈으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에게 받은 유산은커녕, 30대 후반까지 낡은 자동차에 그날 판매할 과일을 싣고 다니던 어느 가난한 이민 가장이 이룬 진짜 부에 대한 모든 방법이 담겼다. 종잣돈 천만 원을 만들고 그 돈을 1억 원, 10억 원, 100억 원, 수천억 원이 될 때까지 돈을 관리하며 터득한 ‘돈’이 가진 속성을 정리한 안내서다. ‘진짜 부자’가 된 실제 인물이 말해주는 ‘진짜 돈’만들기에 대한 책이다. 돈이 가진 속성과 75가지 돈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현재 200만 원을 벌고 있는 직장인, 마이너스 생활 중인 누군가, 직장이 없는 청년, 가용자금이 있고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이나 그 너머까지 돈을 운용할 수 있는 재력가와 투자가, 사업가 또는 ‘우리 아이들에게만큼은 더 이상 가난을 물려줄 수 없다’는 부모…, 그 누구라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200쇄 기념 개정 증보판을 내면서 프롤로그 돈은 인격체다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복리의 비밀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금융 공황 발생에 따른 세 가지 인간상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현재 임대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이런 곳에 나는 투자 안 한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예쁜 쓰레기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좋은 부채, 나쁜 부채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감독(자산배분)이 중요한가? 선수(포지션)가 중요한가?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할까?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국제적 수준의 행동 에티켓과 세계화 과정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난다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 가지 질문 두량 족난 복팔분 부의 속성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당신 사업의 퍼(PER)는 얼마인가?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는 작은 회사로 가라 능구(能久)와 공부(工夫) 아직도 할 사업은 끝도 없이 많다 사업가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직업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령 실패할 권리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항상 투자만 하는 송 사장과 항상 화가 나 있는 그의 아내 동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쿼터 법칙 기도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할 때는 어부가 돼라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200쇄 기념 증보판 1. 시장을 이길 능력이 없다면 2. 당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투표하라 3. 선진국 대한민국 4. 당신의 주식 투자 기회를 박탈한다면? 5. 누군가에게 길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6. 난 오늘 언제라도 내 운명을 바꿀 기회가 있다 7. 부자가 될 준비를 마쳤는지 알 수 있는 30개 질문 8.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9. 투자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진리 10. 돈에 대한 불편한 진실 11.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말자 에필로그 2020년 베스트셀러 종합 1위! 경제경영 17주 연속 1위! 깨어있는 독자들이 선택한 2021년 최장기 베스트셀러! 『돈의 속성』 200쇄 돌파 기념, 추가 메시지를 담다! 최상위 부자 김승호가 말하는 돈에 대한 통찰과 철학 이 책은 초판 발행 후, 경제경영 필도서로 자리매김한 『돈의 속성』 200쇄 기념 개정증보판이다. 200쇄에 맞춰 코로나19로 바뀐 경제상황과 돈에 관한 김승호 회장의 추가 메시지를 담았다. 『돈의 속성』은 3년 전 어느 극장 하나를 빌려 대중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집필됐다. 강연은 방송을 통해 전파되며 유튜브와 셀럽들에 의해 공유와 전파를 거듭했다. 그리고 이내 1,100만 명에게 전달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러 사람을 통해 생산 및 재생산되는 과정에서 어떤 의미는 그 뜻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았거나 의미가 왜곡되는 일이 있었다. 몇 권을 저술한 저자지만 여전히 책 쓰기가 가장 어렵다는 그는 이런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펜을 잡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그의 내면에 깃든 사람에 대한 애정 때문이었다. 모두에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진짜 돈 버는 방법, 진짜 돈을 벌어본 사람은 그 누구도 방법을 공유하지 않기에 이 일이 저자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라 받아들였다. 젊은 날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기에. 어떤 횡재나 일명 대박주식 없이 말 그대로 맨손에서 만들어낸 종잣돈으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에게 받은 유산은커녕, 30대 후반까지 낡은 자동차에 그날 판매할 과일을 싣고 다니던 어느 가난한 이민 가장이 이룬 진짜 부에 대한 모든 방법이 담겼다. 종잣돈 천만 원을 만들고 그 돈을 1억 원, 10억 원, 100억 원, 수천억 원이 될 때까지 돈을 관리하며 터득한 ‘돈’이 가진 속성을 정리한 안내서다. ‘진짜 부자’가 된 실제 인물이 말해주는 ‘진짜 돈’만들기에 대한 책이다. 돈이 가진 속성과 75가지 돈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현재 200만 원을 벌고 있는 직장인, 마이너스 생활 중인 누군가, 직장이 없는 청년, 가용자금이 있고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이나 그 너머까지 돈을 운용할 수 있는 재력가와 투자가, 사업가 또는 ‘우리 아이들에게만큼은 더 이상 가난을 물려줄 수 없다’는 부모…, 그 누구라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는 정말 필요한 것을 나누려는 사람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수만 명의 사람들이 김승호 회장님의 팬이 됐다. 미국을 기점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한국을 오가며 글로벌 그룹의 총수이자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수천억 대 자산가인 사람을 지척에서 만나는 일은 그야말로 짜릿했다. 평범한 모두에게 그 사건(?)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고 있었다. 누군가는 떨려했고 누군가는 신기해했으며 누군가는 그를 멘토로, 스승으로 삼았다. 하지만 시대를 풍미한 연예인 누구라도 인기는 시들해지고 언젠가 대중에게 잊히기 마련이다. 아무리 큰 재력가라도 그의 부가 나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하지만 진심과 진실함은 세상과 그 안을 채우는 사람의 심장을 붙잡기 마련이다. 김승호 회장은 시간을 분배하고 마련해 오직 자비로 국내에 체류하며 사업가와 사장뿐 아니라 어린아이, 청년, 가정주부 누구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을 만났다. 지난 2016년부터는 한국 체류 기간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다양한 분야 의 청년 사업가들을 가르치며 그들 곁에서 고민하는 스승으로 머물렀다. 그는 형이었고 오빠였으며 스승이었고 멘토였다. 가족 구성원으로 사람 품기 좋아하는 그는 수십 명의 이모부가 되기도 했다. 그를 부르는 다양한 호칭에서 내면이 엿보인다. 누군가는 맹목적으로 그를 믿고 좋아한다. 하지만 그는 나이 40이 다 될 때까지 낡은 트럭 문짝에 검게 그을린 한 팔을 올려놓고 그날 팔 과일과 채소를 싣고 다니던 가난한 이민 가장이었다. 늙은 부모와 동생들, 자신과 아내 모두 일주일을 꼬박 일해도 앞이 보이지 않던 나날을 보낸 사람이다. 가난이 뭔지, 돈이라는 게 얼마나 야속하고 사람을 서럽게 만드는지 뼛속에 새긴 그다. 그렇기에 느지막이 찾아온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아야 했고 가난의 고리를 반드시 자신의 대에서 끊어야 했던 아버지였다. 이런 결심과 가난의 경험은 그를 돈의 ‘관리자’로 성장시켰다. 그는 누구도 이루기 힘든 최상위 부자가 되었다. 종잣돈을 만드는 데 온힘을 다했고 돈의 속성과 특성을 파악했으며 수만 배로 늘게 하는, 그야말로 돈의 관리자가 되었다. 그는 이렇게 깨달은 부의 이치를 많은 사람과 나누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이다. 부를 얻어 가족을 지키고 싶어 했던 젊은 날의 자신이 투영되기에 말이다. 나도 언젠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누군가는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꺼려하고 품위 없는 것처럼 치부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돈의 가치를 폄훼하는 그 행위가 위선적이라고 말한다. 세상 살며 돈이 가진 중요성을 따져 볼 때 누구도 돈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돈의 특성을 매우 특이하게 정의했는데 바로, 인격체라고 지칭한 것이다. 그의 논리를 들어보자.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 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버리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 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리는 게 돈이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땐 품어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돈은 상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납치나 폭력 혹은 불법을 통해 권력자나 졸부 품으로 들어간 돈은 언제든 탈옥할 날만을 기다리거나 그 주인을 해치고 빠져나오기 마련이니 위험한 돈과 친해질 생각도 지워야 한다.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하면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옛말에 ‘고기를 주기보다 고기를 낚는 법을 주라’ 했다.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환경에 놓여 있다. 지적 수준이 다르며 경제적 상황 역시 다르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이득이 된 방법이라고 나에게 이득이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이 책 『돈의 속성』을 통해 돈을 만들고 지키고 기르는 한 명의 농부가 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을 낳기도 한다. 비정규적인 수입은 한 번에 몰려온 돈이라 실제 가치보다 커 보이는 착각을 일으킨다. 그래서 자신이 많은 돈을 벌게 된 줄 알고 사치하고 함부로 사용하게 돼 결국 모으지 못하게 된다. 흔한 생각으론 돈이 또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 저축을 해가며 살 것 같아도 실제로 그렇게 조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 2, 3, 4, 5처럼 양의 정수(자연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 2, 4, 8, 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허영만의 3천만원 3
가디언 / 허영만 (지은이)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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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소설,일반허영만 (지은이)
국내 최초의 실전 주식 만화 《허영만의 3천만원》은 허영만 화백이 다섯 명의 주식투자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실제로 자신의 돈 3천만원을 투자하면서 일어나는 과정과 결과를 그린 웹툰이다. 이번에 출간된 3권은 앞서 출간된 1, 2권에 이어 2018년 2월에서 4월까지의 투자 내용을 담은 연재분을 모은 것이다. 3권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자문단과 운용 계좌의 변화다. 개인투자자와 투자자문회사, 로보어드바이저 등 다섯 명으로 시작했던 자문단은 이후 한 명이 보강되어 여섯 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2018년 2월 이후 개인 사정으로 자문단 6인 중 우담선생과 김태석 위원이 하차하게 되는 등 변동을 맞았다. 이런 변화 속에서 그동안 자문단의 리딩을 받아 간접적으로 투자했던 허영만 화백이 스스로의 판단으로 직접 투자에 합류한다는 출사표를 던진 것. 각 자문단의 추천 종목과 시장에 대한 분석, 매매 스타일의 차이에 더해 이제 스스로 ‘초짜’라고 말하는 왕초보 허영만의 투자를 더욱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이 직접 매매 종목을 고르고, 계좌를 운용하게 되면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허영만 화백의 심리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작품에 재미를 더한다. 이번 책 역시 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부록으로 담았다. 각 종목의 내용과 함께 등락의 흐름을 꼼꼼하게 따져, 성공하는 투자로 이끌기 위해서 차트를 읽을 줄 알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부록의 첫 번째 <주식 차트 보는 법>은 일명 ‘캔들차트’, ‘봉차트’라고도 일컬어지는 차트를 패턴별로 간략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일러두기 머리말 주식투자를 시작하며 1장 실패에서 배워라 31. 두려움을 사라 32.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 33. 막연한 예측은 빗나가는 화살과 같다 34. 손절 종목의 변화도 놓치지 말라 월간 누적 수익률 2장 이성적으로 판단하라 35. 매수가는 잊어라 36. 머리와 귀를 이용하지 말고 눈을 이용하라 37. 모두가 좋다는 땅은 피하자 38. 모든 정보가 주가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월간 누적 수익률 3장 수익보다 손실을 최소화하라 39.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40. 바퀴벌레 한 마리를 조심하라 41. 사슴을 쫓을 때 토끼를 보지 마라 42. 손해 보고 있는 종목부터 팔아라 월간 누적 수익률 실제 주식투자 내역 확인하기 부록 주식 차트 보는 법 남·북·미 정상회담 후 시장 전망 리포트만화가 허영만이 3천만원의 종잣돈으로 직접 투자에 도전했다. 흥미진진한 투자 과정과 결과, 시시각각 변하는 주식시장의 흐름과 대처방법을 생생하게 중계하는 최초의 현장 주식 만화. 실제 투자 과정 담아낸 참신한 시도로 호평 국내 최초의 실전 주식 만화 《허영만의 3천만원》3권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허영만의 3천만원》은 《타짜》《식객》《꼴》 등 명작을 탄생시킨 허영만 화백이 다섯 명의 주식투자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실제로 자신의 돈 3천만원을 투자하면서 일어나는 과정과 결과를 그린 웹툰이다. 2017년 7월 31일부터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 웹진 ‘채널예스’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연재되고 있으며, 네이버 삼성증권 포스트와 한국경제TV 와우넷, 증권 포털 팍스넷에서도 최신 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3권은 앞서 출간된 1, 2권에 이어 2018년 2월에서 4월까지의 투자 내용을 담은 연재분을 모은 것이다. 이 작품은 특정 캐릭터가 이야기를 이끄는 전통적인 만화의 틀을 깬 참신한 시도와 2주의 시차를 두고 실제 투자 과정을 가감 없이 담아낸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출간된 1, 2권 역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허영만 화백, 드디어 직접 투자에 출사표를 던지다 3권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자문단과 운용 계좌의 변화다. 개인투자자와 투자자문회사, 로보어드바이저 등 다섯 명으로 시작했던 자문단은 이후 한 명이 보강되어 여섯 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2018년 2월 이후 개인 사정으로 자문단 6인 중 우담선생과 김태석 위원이 하차하게 되는 등 변동을 맞았다. 이런 변화 속에서 그동안 자문단의 리딩을 받아 간접적으로 투자했던 허영만 화백이 스스로의 판단으로 직접 투자에 합류한다는 출사표를 던진 것. 각 자문단의 추천 종목과 시장에 대한 분석, 매매 스타일의 차이에 더해 이제 스스로 ‘초짜’라고 말하는 왕초보 허영만의 투자를 더욱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이 직접 매매 종목을 고르고, 계좌를 운용하게 되면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허영만 화백의 심리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작품에 재미를 더할 것이다. 투자 상황을 보기 쉽도록 각 장의 말미에는 역시 월간 누적 수익률 그래프와 각 자문단의 수익률을 실었다. 허영만 화백의 종합 수익률은 4월 말 기준으로 24.04%를 기록하고 있다. 남·북·미 정상회담에 따른 시장 전망을 담은 부록 이번 책 역시 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부록으로 담았다. 각 종목의 내용과 함께 등락의 흐름을 꼼꼼하게 따져, 성공하는 투자로 이끌기 위해서 차트를 읽을 줄 알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부록의 첫 번째 <주식 차트 보는 법>은 일명 ‘캔들차트’, ‘봉차트’라고도 일컬어지는 차트를 패턴별로 간략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세계정세는 한시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비핵화와 평화의 기류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이슈와 뉴스가 쏟아질 만큼 뜨겁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북한과 중국 정상의 만남, 그리고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은 그 자체로 국제적인 뉴스이면서, 그 결과에 모든 사람의 희망과 눈길이 쏠려 있는 중대한 일이기도 하다. 시시각각 변하는 이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시장의 흐름 역시 그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요동칠 수 있다. 문화 예술 분야의 민간 교류도 물론이지만, 특히 앞으로 예고된 남북의 경협은 우리 경제에도 크나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시장도 큰 변화를 맞게 될 것이다. 이에 두 번째 부록으로 <남·북·미 정상회담 후 시장전망 리포트>를 실었다. 이는 2018년 4월 26일 삼성증권에서 발행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전망> 리포트(리서치센터 유승민 수석연구위원)의 내용을 요약/정리한 자료이다.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앞으로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망과 판단을 내리는 데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초심을 다잡게 하는 주식 격언, 만화로 풀어내 《허영만의 3천만원》은 이제 막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초보 투자자이든, 이미 투자를 시작한 기존 투자자이든, 개미투자자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투자의 지침과 다양한 조언을 담았다. 짤막하고 간결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주식 격언을 만화로 풀어낸 부분도 인상적이다. 주식투자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법한 날카로운 경구들이 곳곳에서 눈을 찌른다. 이는 초보 투자자에게는 투자의 기본을 환기시키고,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초심을 되새기고 마음을 다잡게 하는 소중한 충고가 될 것이다. 또한 허영만 화백은 앞으로 이어질 4권의 내용에서는 주식투자로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전하는 ‘투자자들의 성공담’을 만화로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 2
달다 / 자오첸첸 (지은이), 남혜선 (옮긴이) / 2018.09.20
13,000원 ⟶ 11,700원(10% off)

달다소설,일반자오첸첸 (지은이), 남혜선 (옮긴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작가 자오첸첸의 장편소설. 작가 특유의 유머와 엉뚱함, 발랄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중국에서 8십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소설로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2017년 중국에서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방송되기 전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중국 텐센트에서만 37억 뷰 이상이 드라마를 시청했고, 현재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부터 맞은편 이웃사촌으로 인연을 맺은 천샤오시와 쟝천의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사회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진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일생의 사랑이자, 풋풋하고 달콤하지만 때로는 쓰디 쓴 첫사랑을 담고 있다.17장 … 918장 … 2319장 … 5820장 … 7821장 … 10022장 … 117에필로그 … 144 번외- 그들의 첫 만남 … 147- 그들의 어린 시절 … 153- 그들의 대학 시절 … 226- 헤어졌던 나날들 … 232- 그들의 재회 … 242- 쟝천의 사랑 … 247- 쟝천의 피아노 연주곡 … 252- 그들의 신혼 … 262- 그들의 웨딩 사진 … 286- 그들의 일상 … 294- 쟝천은 아빠가, 샤오시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 304가장 순수하고 가장 아름다웠던 그 날들에 바로 네가 있었어. 중국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원작 소설! ■ 몽글몽글 풋풋한 첫사랑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네가 담긴 모든 장면을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 네가 담긴 영원히 잊지 못할 장면은 간직하고 있어.”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우리 순수하고 아름다운 날들에 부쳐>는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부터 맞은편 이웃사촌으로 인연을 맺은 천샤오시와 쟝천의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사회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진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일생의 사랑이자, 풋풋하고 달콤하지만 때로는 쓰디 쓴 첫사랑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쿨내 풀풀 풍기는 교내 인기 넘버원 쟝천에게 반해 고생길을 스스로 찾아 걸어들어 간 엉뚱하고 순진한 직진녀 천샤오시의 평생에 걸친 변함없는 짝사랑의 기록이자, 첫사랑을 겪고 연인이 되고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평범한 연인의 러브 스토리다. 재벌이나 출생의 비밀 같은 자극적인 요소도, 막장도 없지만 천샤오시의 한결같은 사랑에, 천샤오시와 쟝천의 사랑에 피식 웃음이 나오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그녀의 사랑이, 그의 사랑이,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 누구나 한번쯤 겪었고, 겪을 법한 첫사랑의 기억,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 지금은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지나고 나면 별게 아닐 수도 있는 이별의 이유, 헤어지고 난 뒤의 미칠 듯한 그리움 같은 사랑의 감정들과 기억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작가 자오첸첸의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작가 특유의 유머와 엉뚱함, 발랄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중국에서 8십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소설로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2017년 중국에서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방송되기 전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중국 텐센트에서만 37억 뷰 이상이 드라마를 시청했고, 현재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그렇게 먼 거리인데도, 살짝 근시가 있는데도, 쟝천은 자신이 잘못 봤을 거라고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시간을 사이에 두고도, 험하고 먼 길을 사이에 두고도, 해가 바뀌고 또 바뀌어도 어떤 사람은 안 볼 때는 괜찮아도 일단 보면 알게 된다. 망했다는걸.


청담동 단골 국찌개
이밥차(그리고책) / 정미경 지음 / 2017.11.01
12,000원 ⟶ 10,800원(10% off)

이밥차(그리고책)건강,요리정미경 지음
요리분야 베스트셀러 시리즈 제2탄. 우리네 밥상에 절대 빠질 수 없는 100여 가지의 국물요리를 선보인다. 한두 가지 재료로 만드는 국, 보글보글 자작하게 끓이는 찌개, 오손도손 모여 나눠먹는 탕과 전골 등 일상생활에 꼭 배워두면 알뜰하게 써먹는 국물요리 레시피를 총망라했다. 국물의 맛을 좌우하는 육수재료 고르기부터 황태육수, 다시마멸치육수, 사골육수 등 꼭 알아야 할 육수 만들기 그리고 초보자들이 실수하는 국물요리 Q&A를 담았다. 또한 구하기 어려운 재료나 번거로운 요리법은 전혀 없다. 마트나 시장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 누구나 집에 가지고 있는 양념 그리고 밥숟가락과 종이컵을 이용한 계량법으로 누구나 국물요리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다PART 1 맑고 깊은 국물요리 만들기 육수재료 고르기 12 기본육수 만들기 16 국물요리 초보들의 단골 Q&A 19 밥숟가락으로 계량하기 20 PART 2 매일매일 빠질 수 없는 국 배추된장국 24 근대된장국 26 냉이된장국 28 상추된장국 30 일식 두부된장국 31 콩나물국 32 미역국 34 감잣국 36 도토리묵국 38 갈칫국 40 북엇국 42 모시조개맑은국 44 가지국 46 가지냉국 48 김냉국 49 오이지냉국 50 바지락시금치된장국 52 건새우아욱국 54 콩나물뭇국 56 콩나물김칫국 58 전주식 콩나물국 60 봄동콩나물국 62 모시조개 콩나물국 64 방울토마토모시조개국 66 매생이굴국 68 달걀김국 70 도다리쑥국 72 홍합미역국 74 들깨미역국 76 황태들깨미역국 78 고기미역국 80 오징어뭇국 82 쇠고기뭇국 84매운쇠고기뭇국 86 쇠고기얼갈이배춧국 88 사골곰국 90 우거지해장국 92 미역오이냉국 94 토마토오이냉국 96 PART 3 보글보글 밥맛 살리는 찌개 멸치김치찌개 100 콩비지김치찌개 102 된장찌개 104 강된장찌개 106 우렁냉이된장찌개 108 멸치시래기된장찌개 110 차돌박이된장찌개 112 쇠고기두부찌개 114 청국장찌개 116 바지락백순두찌개 118 들깨순두부찌개 120 해물순두부찌개 122 햄치즈순두부찌개 124 순두부명란찌개 126 돼지고기김치찌개 128 참치김치찌개 130 통조림꽁치김치찌개 132 돼지고기고추장찌개 134 참치감자찌개 136 짬뽕찌개 138 부대찌개 140 닭고기고추장찌개 142 오징어찌개 144 어묵채소찌개 146 맑은새우젓국찌개 148 명란젓늙은호박찌개 152 동태찌개 152 오이감정 154 PART 4 오손도손 푸짐하게 즐기는 탕 & 전골 생태맑은탕 158 도미매운탕 160 조기매운탕 162 꽃게매운탕 164 아귀탕 166 알탕 168 홍합탕 170 번데기탕 172 모시조개새우완자탕 174 낙지연포탕 176 추어탕 · 178 더덕들깨탕 · 180 갈비탕 · 182 삼계탕 184 중식달걀탕 186 돼지등뼈감자탕 188 쇠고기완자탕 190 애탕 192 초계탕 194 임자수탕 196 육개장 198 파개장 200 닭개장 202 어묵전골 204 두부전골 206 만두전골 208 굴전골 210 버섯들깨전골 212 낙지전골 214 쇠고기버섯말이전골 216 김치보쌈전골 218 불낙전골 220 삼겹살김치전골 222 불고기우엉전골 224 샤브샤브 226 불고기뚝배기 228 해물뚝배기 230 인덱스 232 Plus tip 계량 스푼을 활용한 재료 보기 234요리분야 베스트셀러 시리즈 제2탄. 이제는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국물요리다! 출간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요리책, .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누가 만들어도 실패 없는 정확한 분량, 내공 있는 팁으로 요리분야 베스트셀러로 우뚝 자리 잡았다. 이번에는 우리네 밥상에 절대 빠질 수 없는 100여 가지의 국물요리를 담은 를 선보인다. 한두 가지 재료로 만드는 국, 보글보글 자작하게 끓이는 찌개, 오손도손 모여 나눠먹는 탕과 전골 등 일상생활에 꼭 배워두면 알뜰하게 써먹는 국물요리 레시피를 총망라했다. 1. 믿고 보는 ‘정미경’표 레시피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연구가로 자리매김한 저자 정미경. 그녀의 레시피는 쉽고 정확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따라만해도 맛이 난다’, ‘믿고 따라 만든다’는 독자들의 생생한 리뷰와 끊이지 않는 칭찬은 ‘청담동 단골’ 시리즈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녀가 이번에는 반찬만큼 중요한 국물요리에 주목했다. 국물요리 하나쯤 있어야 ‘잘 먹었다’ 말하는 한국인들의 식성에 딱 맞추어 국, 찌개, 탕, 전골 메뉴를 엄선한 것. 여기에 SSG푸드마켓의 ‘정미경 사계절반찬’ 매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국물요리까지 더했다. 그리고 이 메뉴들을 누구보다도 쉽고 간단하게 그녀만의 레시피로 풀어냈다. 2. 육수 내는 재료부터 그 어렵다는 전골요리까지 고슬고슬한 밥, 맛깔 나는 반찬 하지만 왠지 모르게 허전함이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바로 국물요리 때문 아닐까? 우리네 밥상에 빠지면 섭섭한 국물요리 만들기가 에 다 있다. 국물의 맛을 좌우하는 육수재료 고르기부터 황태육수, 다시마멸치육수, 사골육수 등 꼭 알아야 할 육수 만들기 그리고 초보자들이 실수하는 국물요리 Q&A까지. 단순한 레시피 북이 아닌 하나부터 열까지 국물요리 만들기를 차근차근 일러준다. 어렵게 생각한 사골곰탕, 육개장, 파개장, 샤브샤브와 같은 탕, 전골은 물론 한번 배워두면 두루두루 활용하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등 간편하게 끓이는 각종 국물요리까지 모두 배워보자. 3. 실생활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요리책 ‘청담동 단골’ 시리즈가 큰 사랑을 받은 이유는 바로 ‘실용성’에 있다. 보기에만 좋은 요리책이 아닌 우리 부엌에서 바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책을 지향하는 것. 때문에 ‘청담동 단골’ 시리즈에는 구하기 어려운 재료나 번거로운 요리법이 전혀 없다. 마트나 시장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 누구나 집에 가지고 있는 양념 그리고 밥숟가락과 종이컵을 이용한 계량법으로 누구나 국물요리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도 더 없이 쉽고 정확한 맛내기를 보장해줄 책으로 강추한다. 4. 과정 곳곳 요리 꿀팁은 덤! 계량스푼을 활용한 레시피도 놓치지 말자 작은 팁 하나가 요리를 더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 에는 가려운 부위를 시원하게 긁어주듯 알짜 요리 팁으로 가득하다. 요리를 만들다 보면 발생할 수 있는 갖가지 문제들을 팁으로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책 속 보너스인 계량스푼을 활용한 레시피도 놓치지 말자. 밥숟가락을 기준으로 정리한 레시피를 계량스푼으로 한 번 더 풀어 수록했다.


엄마표 마음처방전
중앙북스(books) / 오은영 글 / 2008.08.07
38,000원 ⟶ 34,200원(10% off)

중앙북스(books)육아법오은영 글
SBS 와 EBS 고정 출연 소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원장이 \'내 아이를 어떻게 다룰지 몰라 헤매는 부모에게 주는 명쾌한 지침!\' 심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그만큼 변수도 많고 생각해야 할 것도 많다. 그 중에서도 엄마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은 바로 내 아이의 마음.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도대체 왜 저럴까 싶을 정도로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런 아이의 심리에 대해 일회성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내고 다양한 증상 별 예시와 대책을 제안해 주는 책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SBS와 EBS에 고정 출연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주었던 오은영 원장의 저서 이 바로 그것.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행동의 원인은 무엇인가? 부모들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은 아이들의 심리문제를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이는 행동들로 분류하였다. 아이들의 작은 행동에 표피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라 아이 마음 바탕에 깔린 그 어떤 것에 대한 원인과 처방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저자는 부모들이 부모라는 이름을 너무 자연스럽게 얻다 보니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훈련하고 연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지낼 때가 많다고 말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부모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 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부모에게서 위협과 협박을 받았다고 느끼고,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걱정해 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미래를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단정지었다고 느끼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가 부모에게서 사랑 받고 있고 존중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끔 아이를 현명하게 대하는 방법과 기술을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는 것. 또한 이러한 방법이나 기술만큼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부모로서의 철학과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것이라고 한다. 은 그 이름답게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25개의 다양한 증상 아래 260여 개의 사례를 1000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에 담았다. 방대한 분량이지만 내 아이의 증상에 맞는 처방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각 파트 별로 인덱스를 넣어 독자를 배려하였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아이 심리. 1000페이지의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지침이 숨겨져 있다. 내 아이를 어떻게 다룰 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에게 제안하는 6가지 기본 지침 1.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아이 감정을 보호해 주는 말을 사용하세요 2. 문제 상황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정확히 설명을 해주고, 어떻게 해야 할지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보세요. 3. 아이가 꼭 해야할 것을 시킬 때에는 설령 고집을 부리더라도 부모는 해야 한다고 분명하게 주장해야 합니다. 사정하거나 부탁하지 마세요. 4. 부모의 요구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합니다. 부모의 권위를 앞세워 아이에게 명령하거나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반항을 부추기고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5. 어떤 상황이든 간에 부모가 아이를 대변하여 아이들 일에 뛰어드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6. 부모의 진심을 솔직하고 정직하게 전달하세요. 부모의 진심이 가득한 말 한마디는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치료하는 최고의 처방입니다. 추천의 글 _ 내 소중한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프롤로그 _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Part 01. 중독 \"아이가 텔레비전, 만화, 컴퓨터 게임에 빠졌어요\" 1) 텔레비전, 만화, 컴퓨터 게임에 빠진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텔레비전, 만화, 컴퓨터 게임에 빠진 아이, 상황별 처방전 - 텔레비전 중독/ 컴퓨터 중독/ 휴대전화 중독/ 만화책 중독 / 방송 만화 중독 / 카드나 딱지 중독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2. 산만 \"아이가 주의집중을 못하고 산만해요\" 1) 주의집중을 못하고 산만한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주의집중을 못하고 산만한 아이, 상황별 처방전 (1) 일상에서 보이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 수학문제를 풀 때 부주의해서 실수를 많이 해요./수업 중에 멍하게 앉아 있거나 딴 생각 또는 낙서를 하고, 노트필기나 알림장을 제대로 써오지 못해요./ 직접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데도 잘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이야기한 것을 잘 기억하지 못하며, 여러 번 반복해서 이야기해야 겨우 알아들어요./ 학교 숙제나 일상적으로 가정에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끝내지 못해요./ 대답을 해 놓고서도 지시를 기억하...지 못해요./ 숙제를 할 때 딴 짓을 해요./ 공부나 일을 순서대로 하지 못하고 많이 빼먹는 편이에요./ 방 정리를 하지 않아요./ 아침에 등교 준비가 힘들어요./ 깊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고, 정신적인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일이나 활동을 피하거나 싫어해요./ 장난감과 학교숙제, 학용품을 자주 잃어버려요./ 바깥의 작은 소리, 움직임 등에 쉽게 산만해져요./ 학원 시간, 약속 따위를 잊어버려요./ 자리에 잘 앉아 있지 않고, 가만히 있질 못해요./ 공공장소나 학교에서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학교 복도를 뛰어다녀서 자주 혼이 나요./ 일이나 숙제를 할 때 너무 서두르는 경향이 있어요./ 항상 끊임없이 움직이며, 놀이를 할 때에도 너무 부산해요./ 하루 종일 쉬지 않고 흥얼거리거나 중얼거리고 나불대요./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불쑥 대답을 하거나, 시키기도 전에 소리 내서 먼저 대답을 해요./ 놀이나 게임을 할 때 순서를 지키기 힘들어해요.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잘 못하고 끼어들어요./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대화를 방해해요. (2) 학교에서 보이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 학교 가는 길에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리거나, 집에서 등교 준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자습시간에 멍하게 있거나 잠이 덜 깬 것 같아요./자습 시간에 떠들면서 돌아다니거나 다른 아이들을 방해해요./ 모둠 활동 시 자기 차례가 아닌데도 끼어들어서 토론을 방해하고, 남의 일에 참견해요./ 모둠 활동에 참여하지 않거나 멍하니 있어요./ 무엇이든지 하는 속도가 느려요./ 알림장을 제대로 적지 못해요./ 준비물을 잘 챙겨 오지 않아요./ 숙제를 잘 해오지 않아요./ 책상 주변이 항상 지저분해요./떠들어서 지적을 많이 받아요./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딴 짓을 해요./ 다른 아이보다 학습 속도가 느려요./ 수업 시간에 멍하니 공상을 하거나 창밖을 볼 때도 있어요./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나갔다가 자주 늦게 들어와요./ 쉬는 시간에 위험한 행동을 하고, 복도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뛰어요./ 친구들과 자주 다퉈요./ 점심 배식할 때 자기 차례를 지키지 않고, 줄을 잘 서지 않아요./ 식사 중에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식사 속도가 느려요./ 화장실이나 복도 등에서 질서를 지키지 않아요./ 화장실에서 친구들에게 물을 뿌리거나 옆 칸을 몰래 훔쳐봐요./ 야외 활동 시 지나치게 까불다가 항상 무리에서 이탈해요./ 야외 활동시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위험한 행동을 해요./ 야외 활동 시 딴 생각을 하다가 대열을 놓쳐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3. 공격성 \"아이가 너무 과격해요.\" 1) 폭력적인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폭력적인 아이, 상황별 처방전 - 하고 싶은 대로 못하게 하면 때려요./ 부모와 친구들에게 이유 없이 욕을 해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협박을 해요./ 고함을 지르면서 반항을 해요./ 어린이 집이나 학교에서 다른 아이를 괴롭혀요. / 조금만 야단을 쳐도 벽에 머리를 박아요. /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때리고 괴롭혀요. / 물건을 집어 던져요. / 자꾸 깨물거나 꼬집고 할퀴어요. /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못하게 하면 침을 뱉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4. 감정조절 \"아이가 감정조절을 못해요\" 1) 감정조절을 못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감정조절을 못하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화를 자주 내요. / 늘 짜증과 신경질을 내요. /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요. / 징징거려요. 너무 잘 울어요. / 자주 삐쳐요. / 속상하면 벽이나 쿠션에 머리를 박고 있어요. / 질투가 너무 심해요. / 경쟁심이 너무 심해요. / 누군가를 미워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5. 부모와의 관계 \"아이가 심하게 대들고 말대꾸를 해요\" 1) 부모에게 대들고 말대꾸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부모에게 대들고 말대꾸하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전화통화를 할 때 끼어들거나 방해를 해요. / 깐죽거리면서 부모 말을 안 듣고 청개구리 짓을 해요. / 정리 정돈을 못해요. 방이 난장판이에요. / 말대꾸를 꼬박꼬박해요. / 버릇이 없어요. / 쇼핑 가기가 힘들어요. / 책임감과 독립심이 부족해요. / 부모가 이혼을 했어요. / 부모, 형제나 가까운 사람이 사망했거나 심각한 질병에 걸렸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6. 형제갈등 \"형제끼리 자주 싸워요\" 1) 형제자매끼리 자주 싸우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형제자매끼리 자주 싸우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1) 질투 - 사사건건 다른 형제와 비교하면서 불평을 해요. / 다른 형제를 칭찬하는 꼴을 못 봐요. / 부모가 자신보다 다른 형제를 더 사랑한다고 늘 생각해요./ 다른 집 동생과 잘 놀면서, 자기 동생에게는 야박해요. (2) 경쟁 - 형제간에 학업 성적이나 특기 활동에서 능력차이가 있을 경우 못하는 아이가 위축감을 느껴요. / 형제간에 학업 성적이나 특기 활동에서 능력차이가 있을 경우 잘하는 아이가 다른 형제를 얕봐요. / 다른 형제가 잘못한 것을 고자질해요. / 둘 사이에 양보가 없이 서로 우기면서 다퉈요. (3) 싸움 - 둘이서 허구한 날 치고 받고 싸워요. / 서로 소리 지르고 욕을 해요. / 형(동생)을 놀리다가 결국 한 명이 울고, 서로 몸 싸움까지 할 때도 있어요. (4) 시기 - 동생이 태어난 후부터는 잘하던 것들을 안 해요. / 엄마 몰래 어린 동생을 때리고 꼬집고 괴롭혀요. / 동생에게 젖을 물리거나 우유를 줄 때, 말썽을 부리고 울고 치대서 혼낼 때가 많아요./ 동생이 자니까 조용히 하라고 하면 더 시끄럽게 해요. (5) 서열 - 형이니까 늘 동생에게 양보하라고만 한다는 피해의식이 있어요./ 형을 자기보다 먼저 대접해 준다고 생각하고, 동생이니까 더 많이 혼났다는 피해의식이 있어요. / 귀찮은 일은 동생에게 심부름 시켜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7. 학교 부적응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못해요\" 1)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학교 가기를 싫어해요. / 발표를 하지 못해요/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요. / 학교에서 문제 행동을 해요. / 의욕이 없고 학교생활을 재미없어하는 것 같아요. / 학습에 문제가 있어요. / 담임선생님과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8. 긴장 \"아이가 지나칠 정도로 긴장해요\" 1) 지나치게 긴장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지나치게 긴장하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평소에는 문제를 잘 푸는데, 시험만 보면 너무 긴장해서 성적이 좋지 않아요. / 발표를 하거나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면 긴장해서 꽁꽁 얼어붙거나 이상한 행동을 해요. / 질문을 하면 대답 대신 고개만 끄덕여요. 아이가 말을 하지 않아요.(선택적 함구증)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9. 거짓말 \"아이가 거짓말을 해요\" 1) 거짓말을 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거짓말을 하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갖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 거짓말을 해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고의적인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금방 탄로 날 뻔한 거짓말을 해요./ 혼이 날 상황이거나 궁지에 몰리게 되면 거짓말로 모면하려고 해요./ 친구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거짓말을 해요./ 자신의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짓말을 해요./ 자신이 바라는 것이나 되고 싶은 것을 마치 진짜 그렇게 된 것처럼 거짓말을 해요./ 텔레비전 만화나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마치 자기 이야기인 양 말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0. 버릇 \"아이에게 이상한 버릇이 있어요\" 1) 이상한 버릇이 있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이상한 버릇이 있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틱(근육 틱, 음성 틱)이 있어요./ 손톱이나 발톱 또는 그 옆의 살들을 뜯어요./ 상처의 딱지나 입술의 각질을 뜯어내서 피를 내요. / 코딱지를 자꾸 파요. 심지어는 입에 넣기도 해요/ 손가락을 계속 빨아요/ 다리를 떨어요. 연필이나 볼펜을 돌려요. 연필이나 연필 꼭지를 빨거나 질겅질겅 씹어요./ 머리카락을 뽑아요./ 아기 때 덮던 담요나 이불, 물건에 집착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1. 떼 \"아이가 심하게 떼를 써요\" 1) 떼쓰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떼쓰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1) 집안에서 떼쓰는 아이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투정을 부려요. / 해야 할 일을 시키거나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못하게 했을 때, 반항을 하고 고집을 피워요/ 트집을 잡으면서 우겨요. /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악을 쓰고 울거나 팔딱팔딱 뛰어요. / 자신의 요구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표현해요. / 하도 난리를 쳐서 아이와 대화를 할 수가 없어요. /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고장 나면 난리가 나요. / 장난감을 정리해 놓지 않고는 나중에 장난감이 없다며 짜증을 내고, 징징거려요. / 부모가 출근하려고 하면 울고불고 떼를 써요. / 부모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으면 열어 달라고 소란을 피워요. (2) 밖에서 떼쓰는 아이 - 장난감 가게 앞을 지나갈 때마다 떼를 써요./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며 끝까지 고집을 부려요./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았을 때 소리를 지르고 심하게 울어요./ 바닥에 드러누워 뒹굴거나 발을 구르면서 소란을 피워요./ 안 좋은 행동을 못하게 몸을 잡으면, 몸을 뒤로 젖히면서 몸부림을 쳐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2. 수줍음 \"아이가 수줍음을 많이 타요\" 1)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 상황별 처방전 -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내성적인 것 같아요. / 낯선 상황이나 낯선 사람을 만나면 말수가 적어져요. / 모르는 사람이 많은 곳에는 선뜻 들어가려고 하지 않아요. / 소극적인 것 같아요. / 어른을 만났을 때 아무리 인사를 하라고 해도 안 해서 민망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3. 두려움 \"아이가 많이 불안해해요\" 1) 많이 불안해하고 긴장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많이 불안해하고 긴장하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어두운 것을 무서워해서 밤에 꼭 불을 켜놓으려고 해요./ 귀신이나 괴물이 나올까봐 잠을 못 자요./ 혼자 잠들지 못하고 부모가 옆에 꼭 누워 있어야만 해요./ 낯가림이 심해요./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가지 않아요./ 무섭다고 부모 옆에 꼭 붙어서 다녀요./ 엄마와 잠시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아요./ 아침마다 배나 머리가 아프다고 울어서 학교 보내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겁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개를 무서워해요./ 목욕하는 걸 무서워해요./ 나방이나 날파리가 날아들면 너무 무서워해요./ 넘어져서 다칠까봐 세발자전거를 타는 것도 무서워해요. / 계단을 너무 무서워해요. / 미장원에 가서 머리 자르는 것을 무서워해요. / 알약을 못 삼켜요. / 전자제품에서 나는 큰 소리를 무서워해요. / 너무 의존적이에요. / 사소한 일에도 걱정을 심하게 해요/ 선생님이 조금만 엄하게 야단을 치면 학교에 안 가겠다고 해요/ 자기를 사랑하느냐고 자꾸 물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4. 분리불안 \"엄마와 잠시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아요\" 1) 엄마와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엄마와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아침에 엄마가 출근할 때 심하게 울고 매달려요./ 유치원에 안 가겠다고 울고 칭얼대고, 매달릴 때도 있어요./ 유치원에 가기 전에 자주 배나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집에 돌아오면 하나도 안 아픈 것 같아요./ 집 안에서도 엄마가 잠시 눈에 안 보이면 울고, 항상 옆에 꼭 붙어 다녀요./ 잘 때에도 부모가 옆에서 꼭 같이 자야 해요./ 부모가 있을 때는 잘 놀던 사람도 부모가 없을 때는 놀려고 하지 않아요./ 부모가 없으면 심하게 불안해하는 것 같아요./ 가족과 떨어져 있는 동안에 가족들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까 봐 걱정을 많이 해요./ 부모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5. 우울 \"아이가 의욕이 없고 우울해해요\" 1) 의욕이 없고 우울한 아이, 왜 그럴까요?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의욕이 없고 우울한 아이, 상황별 처방전 - 항상 무기력해요/ 자신감이 없어요./ 계속 슬퍼 보이고 눈물을 흘려요./ 의욕이 없어요./ 좋아하던 놀이나 활동에서도 그리 기뻐하지 않아요./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짜증이나 화를 내요./ 죽어버리겠다는 등의 이상한 말을 자주 해요./ 대화를 잘 못하고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요./ 학교에 가기를 싫어해요./ 계속 지루해 해요./ 안 그러던 아이가 지나치게 나대고 산만해졌어요./ 가끔 부모 지갑에 손을 대 돈을 모아 놓아요./ (청소년의 경우) 안 그러던 아이가 부쩍 잘 울고, 자신감도 없고, \"나는 존재가치가 없어.\"라는 말을 하는 등 평소와 달라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6. 감정과잉 \"아이가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어요\" 1)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잘 웃지 않아요./ 한번 웃기 시작하면 멈추지를 않아요./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웃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7. 고집 \"아이가 고집이 세고 말을 안 들어요\" 1) 고집 세고 말 안 듣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고집 세고 말 안 듣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너무 고지식해요./ 고집이 너무 세요./ 무슨 일이든 자기 방식대로만 하려고 해요./ 늘 하던 방식에서 조금만 다르거나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이 되면 안 하려고 고집을 부려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8. 도벽 \"아이가 물건을 훔쳐요\" 1) 물건을 훔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물건을 훔치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문방구, 가게에서 물건을 집어와요./ 친구의 장난감이나 돈을 아무 말도 없이 집어오곤 해요. / 엄마(아빠) 지갑에서 돈을 꺼내 가요. / 유치원(학교)의 물건을 집으로 들고 오곤 해요./ 유치원(학교)에서 친구의 물건이나 돈을 가져와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9. 자위행위 \"아이가 성기를 만져요\" 1) 성기를 만지는 아이, 왜 그럴까요?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성기를 만지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심심하면 성기를 만지기도 하고 다리를 꼬고 힘을 주기도 해요./ 긴장하면 엎드려서 성기 부위를 방바닥에 대고 비벼요./ 질 주위를 만져서 빨개지기도 하고 가끔씩 손가락을 넣기도 해요./ 유치원에서 성교육을 받고 나서부터 자꾸 성기 주변을 만지고, 가끔은 손가락을 넣어보는 것 같아요./ 못하게 야단쳤더니 몰래 숨어서 성기를 만져요. / 공공장소에서 성기를 만지고 비벼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0. 식습관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요\" 1)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밥을 잘 안 먹어요./ 삐쩍 말랐어요./ 식탐이 많아요./ 뚱뚱해요./ 단것과 인스턴트식품만 좋아해요. / 매운 것을 못 먹어요./ 지나치게 편식을 해요./ 나이가 들었는데도 젖병에 든 우유만 먹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1. 수면 \"아이가 잠을 안 자요\" 1)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자야 할 시간에도 잠을 자지 않아요./ 불을 끄면 무섭다며 잠을 잘 자지 못해요./ 꼭 부모와 같이 자려고 해요./ 꼭 엄마가 일을 다 마칠 때까지 안 자고 기다리다가 자요./ 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소리가 나도 잠을 못 자요./ 자다가 깨서 놀고 있어요./ 읽고 싶은 책을 읽기 위해서 또는 컴퓨터 게임을 하기 위해서 자다가 새벽에 깨요./ 악몽을 꿔요./ 자다가 갑자기 울기도 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발버둥치기도 하는데, 잘 달래지지도 않고 부모도 못 알아보는 것 같아요(야경증)./ 잠꼬대를 많이 해요. 자다가 돌아다녀요(몽유병). / 우울하고 불안해서 잠을 잘 자지 못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2. 배변활동 \"아이가 대소변을 못 가려요\" 1) 대소변을 못 가리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대소변을 못 가리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낮 시간에는 소변을 가리나 밤 시간에는 가리지 못해요./ 다른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요./ 소변을 가렸었는데 다시 자다가 소변을 지려요./ 변비가 있어요./ 변을 참아요./ 변을 지려요./ 변기에 앉는 것을 싫어해요./ 놀이방에서는 변기를 잘 사용하는데, 집에서는 변기에 앉는 것을 거부해요./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어요./ 집 밖에서는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해요./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자주 실수를 해요./ 대소변을 가릴 줄 아는데도 계속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해요./ 바지를 완전히 벗고 변을 봐요./ 대변을 서서 보려고 해요./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할 때 대소변을 지려요./ 소변을 참고 집으로 오다가 현관 앞에서 싸 버려요./ 소변을 찔끔찔끔 싸서 말려요./ 소변을 너무 자주 봐요./ 화장실에 너무 자주가요./ 소변은 변기에 보는데, 대변은 팬티에 싸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3. 언어발달 \"아이가 말이 너무 늦어요\" 1) 말이 늦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말이 늦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말을 잘 하지 못해요./ 말을 알아듣는 것은 빠른 것 같은데 말문이 안 터졌어요./ 말을 더듬어요./ 말의 속도가 너무 빨라요./ 발음이 부정확해서 엄마 외에는 잘 알아듣지 못해요./ 집에서는 잘하는 데 밖에 나가면 말을 안 해요./ 나이에 비해 언어가 미숙해요./ 욕이나 비속어를 자주 써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4. 욕심 \"아이가 욕심이 너무 많아요\" 1) 욕심이 많고 양보하지 않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욕심이 많고 양보하지 않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뭐든지 자기 것이라고 우겨요./ 자기 장난감을 움켜쥐고 같이 놀지 않아요./ 친구 장난감을 빼앗아서 돌려주지 않아요./ 물건에 대한 욕심이 한도 끝도 없어요./ 다른 사람이 자기 물건을 만지면 난리가 나요./ 무엇이든지 자기가 먼저 해야 해요. / 동생에게 절대로 양보를 안 해요./ 남의 장난감을 뺏어 와요./ 공동으로 써야 하는 장난감을 서로 가지고 놀겠다고 싸워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5. 자신감 \"아이가 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1) 자신감이 없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자신감이 없는 아이, 상황별 처방전 - 자신을 다른 사람과 늘 비교하고 자신을 못났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거나 발표하는 것을 꺼려요./ 친구들과 놀 때 소극적이고,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해요./ 해보기도 전에 \"못하겠어.\"라는 말을 해요./ 아이가 어떤 것을 해나가다가 잘 안될 것 같으면 쉽게 포기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