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
김영사 / 박재원 , 김경 글 / 2008.04.14
10,000원 ⟶
9,000원
(10% off)
김영사
육아법
박재원 , 김경 글
엄마의 마음습관에 따라, 자녀의 성적이 좌우된다? 대치동 입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한 해답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은 엄마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 따라 아이의 공부 자세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일러주는 자녀교육서다. 특히 엄마의 마음습관과 자녀의 학업 의욕 상관도의 연계성을 짚어주며, 엄마와 자녀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얘기한다. 이 책은 크게 훈계, 과잉보호, 비교 심리를 내세워 사례를 정리했다. 각 사례는 부모의 심리가 자녀에게 미치는 파장과 부모와 아이의 교감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는 부모 스스로 자신의 현주소를 재검토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문_모든 책임은 가정으로,부모에게! 프롤로그_자녀 공부를 망치는 마음습관이 있다? chapter (1)널 위해 하는 말이야 ‘못 마땅해’- 화, 잔소리, 훈계 1. 아이만 보면 왜 화가 날까? 어떻게 번 돈으로 시키는 과외인데 | ‘화’는 배신감의 표현이다? | 엄마는 몰아세우기만 하잖아요 | 대연 엄마는 아들의 잘못에 화가 난 걸까? | 나는 믿어주는 엄마인가, 불신하는 엄마인가 | 아이들이 바락바락 대드는 이유 | ‘화’도 사람 봐가며 낸다 | 엄격하게 가르치는 것과 화내는 것은 다르다 | 왜 용우는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 화를 내면 망친 그림이 돌아올까? 마음습관 바꾸기_화내지 말고 한 걸음 물러서라 2. 공부가 싫어지게 만드는 주문 잔소리, 잘되라고 하는 말? | 애가 잔소리하게 만든다니까요 | 만화책에 빠진 아이가 한심해요 vs. 엄마는 내 맘 몰라요 | 준희 엄마는 왜 잔소리가 심해졌을까? | 잔소리의 약발 | 오히려 공부하려다 만다? | 목까지 치미는 잔소리를 꾹 참았더니? 마음습관 바꾸기_잔소리 대신 자녀의 공부 환경부터 만들라 3. 엄마는 그렇게 잘해요? 왜 아이들은 부모와 이야기하기 싫어할까? | 제 얘기도 들어주세요 | ‘이야기하자’는 말, 정말 부담스러워요 | 어떻게 하면 자녀와 마음을 터놓을까? | 나쁜 길로 빠질까봐 따끔하게 이른 건데 | 침대 밑에서 판타지 소설 발견한 현수 엄마의 대처법 마음습관 바꾸기_말하기 전에 귀를 열어라 chapter (2) 하라는 대로 해! ‘못 미더워’- 과잉보호, 권위, 강요 4.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혼자 못하니 도와줘야죠 | 불안해서 어떻게 보고만 있어요? | 혼자 하게 둔 적 있어요? | 엄마가 공부를 방해했다? | 엄마가 해결해줄 줄 알았어요 | 상류층 외동딸이 장학금을 목표로 공부한다? | 엄마가 달라지면 아이는? | 부모의 역할은 밥상을 차리는 것 마음습관 바꾸기_엄마는 마라토너가 아닌 페이스메이커로 뛰어라 5. 권위를 세울까, 친구처럼 대할까 자녀를 친구처럼 대하라? | 민지는 엄마를 어떻게 생각할까? | 부모는 부모다워야 한다? | 부모와 사이좋은 자녀, 학업 성적도 높다 마음습관 바꾸기_권위 없이 교감하라 6. 꿈도 맘대로 못 꿔요? 현실도 모르고 꿈을 고집하니? | 의견 차이인가, 말하는 태도의 문제인가 | 부모의 욕심에 자녀의 등이 휜다 | 부모 뜻 따라 의대 선택, 방황 끝에 건축과로 | 대학부터 가고 보자? | 아이가 공부에 의지가 없는 까닭 | 부모는 인생 선배이자 도우미 마음습관 바꾸기_자녀의 꿈에 힘을 실어주어라 chapter (3) 내 아이만 뒤처질까 두려워요 ‘못 따라가’- 비교, 조급, 군중심리 7. 그 친구만큼 하기 싫은 줄 아세요? 비교당하는 두 아이 | 다른 아이‘보다’ 더 잘해야 하는데 | 우리 애보다 못하던 아이에게 지는 게 한심해요 | 넌 아무리 해봐야 안 돼 | 분발하라고 비교했을 뿐이다? | 희망은 평균 이하의 성적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다 | 비교는 열등감 촉진제 | 내 아이 자존심, 엄마가 지켜주자 마음습관 바꾸기_‘너는 특별하다’는 희망을 주어라 8. 귀는 얇고 마음은 바쁘고 복잡한 모의고사 성적표, 학부모 노릇도 어렵다 | 아이 성적이 오를 때 가장 즐거워요 | 갈 길 바쁜 엄마 마음 몰라준다? | 자녀의 공부 질병에는 처방보다 진단이 먼저다 | 공부에도 기초 체력이 필요하다 | 한 과목만 확실하게 잡아라 | 성적이 떨어지고 오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 오늘도 바쁘게 뛰지만 결과는? 마음습관 바꾸기_성적보다 실력을 키워라 9. 남들 하는 만큼은 해야죠 놀더라도 학원가서 놀아라 | 좋다는 학원 전전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 떠도는 정보에 귀가 얇아진 까닭 | 주위의 조언자, 돌팔이인가 명의인가 | 소문난 선생님, 학습 효과 뛰어날까? | 정보는 왜곡된 소문을 동반한다 | 과다 정보, 버릴 것이 반이다 | 특목고의 소문과 진실 | 자녀의 공부 수준부터 파악하라 마음습관 바꾸기_내 아이를 위한 맞춤 코칭을 하라 에필로그_엄마는 리더가 아니라 컨설턴트다 결문_공부를 시키려 말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워라 공부 잘하는 아이는 엄마의 마음습관이 만든다! 대치동 입시 전문가가 부모 교육에 목숨 건 사연 대치동 한복판에서 입상 상담 1,000회! 자녀 공부 문제의 99%는 엄마의 마음습관에서 비롯되었다 대한민국 엄마들은 바쁘다 엄마들은 바쁘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자녀에게 도움이 될 방법들을 찾느라 이곳 저곳을 기웃거린다. 좋은 학원, 훌륭한 선생님을 찾아 다니고 입시 설명회 등도 놓치지 않으려고 시간을 쪼갠다. ‘내가 조금만 더 애쓰면 우리 애 앞길이 달라질 텐데’ 하는 생각에 마음 놓고 쉴 수도 없다. 게다가 해마다 교육 정책이 바뀌고, 이런저런 공부법이 쏟아져 나오는 통에 엄마들의 마음도 조급해졌다. 그런데 그렇듯 애쓰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까? 저자가 만나본 엄마와 아이들은 대부분 우울했다. 나름대로 잘 해보려고 애쓰지만 엄마와 자녀의 관계는 실타래처럼 꼬여 있었다. 특히 공부와 성적을 둘러싼 갈등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았다. 돈 있는 부모가 자녀 교육에 성공한다? 엄마는 자녀를 유능하고 강인한 사람으로 만들려는 마음뿐이다. 그래서 공부도 공부지만 값비싼 정신교육 프로그램 캠프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여행도 하면서 체험학습에 열을 올리기도 한다. 어떤 여건과 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적이 결정된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 역시 돈 많고, 잘난 부모,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자녀를 명문대에 보낼 수 있다고 떠들어댄다. 그렇다면 저자가 만난 대치동 아이들은 모두 행복하고 공부를 잘할까? 놀랍게도 저자가 상담을 통해 만나본 아이들 중에는 마음의 상처와 압박감만 가득 안은 채 들러리로 살고 있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 아이들에게서 공부 의욕은 찾아볼 수 없었다. 도대체 왜? 문제 엄마는 있지만, 문제 아이는 없다! 우리 사회와 부모는 아이들에 대해 왜곡된 시선을 갖고 있다. 아이들이 공부할 의욕이나 의지가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만나본 학생들 대부분은 열심히 공부해서 잘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부모의 욕심만큼 쉽게 공부 문제를 풀어 나가지 못하고 있을 뿐이었다.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에게 문제가 있다며 상담을 신청하고 자녀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지적하기에 바빴다. 자녀가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모든 희생을 감수했는데, 그 결과가 자신의 뜻과 같지 않아서 실망하다 못해 분노에 가까운 감정도 갖기도 했다. 그런데 바로 그러한 엄마의 마음이 자녀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아이들의 정서가 불안해지고, 그 결과는 대부분 성적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교육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대치동. 그 한복판에서 치열하게 학생들의 성공적인 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기 노력해왔던 저자는, 아무리 좋은 사교육 기회를 제공하더라도 오히려 역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음을 알고 매우 놀랐다. 쉽게 자녀를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정말 헌신적으로 노력했지만 점점 떨어지는 자녀의 성적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부모들이 더 많았다. 비슷한 사교육 환경임에도 왜 학생들의 실력과 성적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그 비법은 바로 ‘가족 간의 사랑’에 있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9,1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업 성취도 분석 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부모와 학교 공부를 주제로 대화를 하는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 사이의 점수 차이가 무려 평균 26.4점이었다(과목별로는 수학 21.8, 국어 17.7, 사회 16.6, 과학 15.5). 이런 차이는 중고등학생도 거의 같았다. 교육의 성패는 교육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정서의 문제가 핵심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청소년 문제와 사교육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엄마의 마음습관!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은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의욕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존재, 엄마에 대한 이야기이다. 평소 엄마가 아이를 대하면서 하는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엄마가 어떤 마음습관으로 자녀를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마음자세와 미래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다양한 일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엄마는 자식이 잘되기를 늘 바란다. 그리고 자녀가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서 사회 속에서 우뚝 서기를 바란다.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은 그러한 엄마의 순수한 마음을 살려서, 지극한 정성과 사랑을 왜곡시키는 나쁜 마음습관에서 벗어나 엄마와 자녀가 함께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그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엄마들이 자신의 마음습관을 돌아보고, 독이 된 말과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달라지려 노력하는 바로 그 순간, 치유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가 일부러 자녀에게 몸에 나쁜 것을 먹일 리 없듯이, 자식 잘못되라고 일부러 상처를 주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엄마에게 희망이다. 내 아이의 진정한 성공을 위해 부모가 주목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자녀를 성공으로 인도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픽셀 아트 컬러링
비타북스 / 주재범 (지은이) / 2021.07.30
14,500원 ⟶
13,050원
(10% off)
비타북스
취미,실용
주재범 (지은이)
2~5㎜ 크기의 픽셀 속 알파벳을 따라 색칠하면 작품이 완성되는 <픽셀 아트 컬러링>은 어떤 색으로 칠할지 고민할 필요도, 복잡하고 어려운 채색 기술도 필요 없는 색다른 스타일의 컬러링북이다. ‘픽셀 아트’란 디지털 화면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단위인 사각형의 작은 점, 픽셀(Pixel)에 아티스트 감성을 더해 창작한 작품으로 모자이크, 점묘화 등과 유사한 스타일의 그림이다. 단순한 점을 조합해 형태뿐 아니라 입체감까지 표현하므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픽셀 아트 컬러링>은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의 작품을 실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색칠하기 더 편리하게, 완성한 작품은 한 권의 책으로 소장할 수 있게 ‘가이드북(본책)’과 ‘컬러링북(별책)’ 총 2권으로 구성했다는 점도 특별하다. 이 책에는 어린이들도 색칠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사물, 동물과 같은 단순한 픽셀 아트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명화를 픽셀화한 작품이나, 주재범 작가의 감성이 담긴 픽셀 아트 등 완성도 높은 작품까지 다양하게 실어 컬러링의 재미와 수준을 더했다.Prologue. Introduction Follow me! Coloring tip! Level 1. 픽셀과 친해지기 How’s it going? 어떻게 지내세요? 헬로우 살구 펜펜이 같이 달려요! Level 2. 픽셀 아트 디테일 살리기 한 쌍의 장미 초록의 힘 Morning 아침 딸기주스 맥주 한 잔 Tapas 타파스 Level 3. 명화를 픽셀 아트로 완성하기 해바라기 아를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별이 빛나는 밤 절규 양산을 쓰고 왼쪽으로 몸을 돌린 여인 Level 4. 한장의 픽셀 아트 도전하기 Travel away Cat on the rooftop Le Cafe Happy Smile Digital Love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재미 보장! 한번 빠져들면 중독되기 딱 좋은 취미 생활 잡념을 없애는 몰입의 힘, 단순한 즐거움 『픽셀 아트 컬러링』에 도전해보자 알파벳을 따라 색칠하면 작품이 완성되는 『픽셀 아트 컬러링』은 컬러링과 게임,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컬러링북이다. 다채로운 색깔로 쓱싹쓱싹 색칠하는 컬러링의 즐거움은 물론, 한 판 한 판 깨나가는 재미가 있는 게임처럼 한 칸 한 칸 채워나가며 그림을 완성하는 짜릿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어떤 색으로 칠할지 고민할 필요도, 채색 기술도 필요 없으므로 손재주가 없어 선뜻 컬러링북에 도전하지 못했던 분에게 적극 추천한다. 게다가 특정 채색 도구로 칠해야 하는 컬러링북이 아니므로 색연필, 사인펜, 48색 플러스펜, 젤잉크펜, 마커 등 집에 있는 도구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컬러링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Level 1&2(초급), 완성하는 재미가 있는 Level 3&4(중?고급) 작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별책 컬러링북 페이지를 펼친다. 컬러링 바탕지에서 A~Z까지의 알파벳을 확인한 후, 지정된 색깔로 채색하면 된다. 픽셀 수가 비교적 적고, 픽셀 크기가 큰 Level 1부터 시작해서 픽셀 아트와 천천히 친해지는 것을 권하지만, 컬러링 하는 방법은 모두 같으므로 좋아하는 작품을 먼저 시작해도 된다. 단, Level 4 작품은 100×130 이하의 픽셀로 작업한 정교한 픽셀 아트이므로 게임의 끝판왕을 깨는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도전하기를 바란다. 이렇게 단순한 컬러링이라 할지라도 같은 알파벳을 찾을 때는 기억력과 집중력이, 칸을 색칠할 때는 정교한 손놀림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 책은 컬러링의 재미도 주지만, 하나에 집중해 잡념을 없애고 잠시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는 ‘힐링’의 순간을 만들어 준다. 익숙한 사물과 유명 화가의 명작들, 멋진 풍경들을 ‘픽셀 아트’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완성해나가며 단조로운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찾아보자! 색다른 스타일의 컬러링북 『픽셀 아트 컬러링』 이렇게 시작하세요! 1. 색칠하고 싶은 그림을 가이드북(본책)에서 찾은 후 안내된 컬러링북(별책) 페이지를 펼친다. 2. 가이드북의 컬러 팔레트와 완성 작품을 참고해 한 칸 한 칸 재미있게 색칠한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민음사 / 무라카미 하루키 글, 양억관 옮김 / 2013.07.01
14,800원 ⟶
13,320원
(10% off)
민음사
소설,일반
무라카미 하루키 글, 양억관 옮김
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일본에서 50만 부라는 파격적인 초판 부수로 기대를 모으고, 출간 이후에는 7일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베스트셀러의 역사를 다시 쓴 세계적 화제작이다. 철도 회사에서 근무하는 한 남자가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떠나는 순례의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개인 간의 거리, 과거와 현재의 관계, 상실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지금, 당신은 어느 역에 서 있습니까? 모든 것이 완벽했던 스무 살 여름으로 서른여섯 살 다자키 쓰쿠루는 순례를 시작했다 출간 7일 만에 100만 부 돌파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초대형 베스트셀러 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일본에서 50만 부라는 파격적인 초판 부수로 기대를 모으고, 출간 이후에는 7일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베스트셀러의 역사를 다시 쓴 세계적 화제작이다. 철도 회사에서 근무하는 한 남자가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떠나는 순례의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개인 간의 거리, 과거와 현재의 관계, 상실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프란츠 리스트 「순례의 해」의 간명하고 명상적인 음률을 배경으로 인파가 밀려드는 도쿄의 역에서 과거가 살아 숨 쉬는 나고야, 핀란드의 호반 도시 헤멘린나를 거쳐 다시 도쿄에 이르기까지, 망각된 시간과 장소를 찾아 다자키 쓰쿠루는 운명적인 여행을 떠난다. ‘색채’와 ‘순례’라는 소재를 통해 ‘반드시 되찾아야 하는 것’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 작품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솔직하고 성찰적인 이야기로, 무라카미 하루키가『노르웨이의 숲』 이래 처음으로 다시 집필한 리얼리즘 소설이다. 출간되기까지, 내용이나 배경 등 작품에 관련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화제가 되었으며 출간 당일 자정에 도쿄 시내 유명 서점에 책을 사려는 독자의 행렬이 늘어서면서 팬들의 기대를 증명했다. 특히 소설의 주제와 연관하여 작품에 등장하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라자르 베르만이 연주한 프란츠 리스트의 「순례의 해」는 절판된 음반이었음에도 복간되어 클래식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의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을 옮긴 전문 번역가 양억관은 단어 하나하나에 실린 철학적인 상징과 입체적인 인물의 심리를 선명하게 포착한 충실하고 유려한 번역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을 손꼽아 기다려 온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례의 여정을 경험하게 한다. 돌아가야 할 곳에 돌아가기 위해, 되찾아야 할 것을 찾아내기 위해, 오늘 시작되는 특별한 여행. 한 사람의 성인이 삶에서 겪은 상실을 돌아보는 여정, 고통스럽고 지난하지만 한편으로 그립고 소중한 그 시간을 다자키 쓰쿠루와 함께하며, 우리는 ‘다시’ 삶을 향해 나아갈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아빠 육아 공부
위닝북스 / 양현진 지음 / 2017.12.14
18,000원 ⟶
16,200원
(10% off)
위닝북스
육아법
양현진 지음
회사에 출근해 오랜 시간 일하는 것으로 능력을 인정받아야 하는 대한민국의 아빠들에게 육아휴직이란 그림의 떡이다. 그런 직장인 아빠들을 위해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잠들기 전까지 짧은 시간 동안 보다 알차게 육아를 하는 비법이 담겨 있다. 가정에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행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이 책을 만나 보자. 아이의 정서를 담당하는 뇌는 6개월에서 만 3세 사이에 급속도로 발달한다고 한다. 이때를 놓친다면 아이와의 정상적인 애착관계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어릴 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한다. 아빠와의 정서적인 접촉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학습한 아이는 사회에 나가서도 타인과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급변하는 시대에 금방 적응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된다. 프롤로그 … 4 PART 1 나도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01 나는 하루 두 번 퇴근한다 ·15 02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아빠 육아 ·22 03 아내는 도대체 왜 화가 난 걸까? ·29 04 소리 지르는 엄마, 눈치 보는 아빠 ·36 05 좋은 아빠는 좋은 남편에서 시작된다 ·42 06 아빠 육아에 대한 오만과 편견 ·49 07 아빠의 육아방식은 따로 있다 ·55 08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 ·61 PART 2 아이에게 놀이는 인생 최대의 즐거움이다 01 ‘나중에’가 아닌 ‘바로 지금’ 하라 ·71 02 놀이를 통해 뇌가 발달한다 ·77 03 놀이는 아이의 본능이자 생존력이다 ·82 04 놀이로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을 길러 주자 ·88 05 잘 놀수록 학습 능력이 배가된다 ·94 06 놀이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100 07 아이와 진심을 다해 놀아라 ·106 08 아빠와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111 PART 3 직장인 아빠의 하루 10분 육아법 01 몸으로 하는 놀이 ·119 02 책을 이용한 놀이 ·127 03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 ·132 04 운동신경이 발달하는 놀이 ·138 05 창의력이 쑥쑥 커지는 놀이 ·144 06 어휘력이 풍부해지는 놀이 ·150 07 집중력이 강해지는 놀이 ·156 08 자신감을 키워 주는 놀이 ·162 PART 4 아빠와의 교감이 가장 쉬운 인성 교육이다 01 세상에 말 잘 듣는 아이는 없다 ·171 02 똑똑한 아이보다 인성이 올바른 아이로 키워라 ·176 03 아빠와의 교감, 가장 쉬운 인성 교육이다 ·181 04 아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라 ·187 05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라 ·193 06 아이가 직접 판단하고 결정하게 하라 ·200 07 집중하고, 인정하고, 칭찬하라 ·206 08 덜 해 주고 더 잘 키우는 아빠가 되라 ·212 PART 5 아빠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01 당신은 이미 좋은 아빠다 ·221 02 아빠 육아는 신나는 여행이다 ·227 03 육아는 아빠를 성장하게 한다 ·233 04 사랑받는 아이 뒤엔 항상 아빠가 있다 ·238 05 아이는 아빠가 믿는 만큼 자란다 ·244 06 아이의 현재와 더불어 미래에도 집중하라 ·249 07 행복한 아이는 행복한 아빠에서 나온다 ·254 08 아빠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262하루 10분이면 아이도 아빠도 달라진다!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한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그동안 초보 직장인 아빠가 몰랐던 아빠만의 육아법 당신은 아이에게 어떤 아빠인가? 바쁜 아빠는 아이와 어떻게 놀아 줘야 할까? 우리 사회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육아는 오직 엄마의 몫이라는 인식이 상당히 강했다. 좋은 아빠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경제력이며, 가장으로서 열심히 일해서 가족들을 건사하는 것만으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세상이 달라졌다. 아빠들도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것을 요구받기 시작했다. 비단 사회적 요구 때문만은 아니다. 많은 남성들이 육아에 있어서 아빠라는 존재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다. 점차 증가하고 있는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그 증거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6년 남성 육아휴직자는 7,616명으로, 2015년 4,872명에 비해 그 수치가 확연히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전체 아빠 수에 비하면 그 수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회사에 출근해 오랜 시간 일하는 것으로 능력을 인정받아야 하는 대한민국의 아빠들에게 육아휴직이란 그림의 떡이다. 이 책 《아빠 육아 공부》는 그런 직장인 아빠들을 위해 나왔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잠들기 전까지 짧은 시간 동안 보다 알차게 육아를 하는 비법이 담겨 있다. 가정에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행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이 책을 만나 보자.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한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많은 아빠들이 아이가 자신을 단순히 ‘돈 벌어오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에 가슴 아파한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아빠 자신이다. 퇴근 후나 주말에 놀아 달라는 아이들의 바람을 무시하고 피곤하다며 소파에 드러누워 TV만 보는 아빠를 어느 아이가 존경하고 사랑하겠는가. 아이들은 눈 깜짝할 새에 성장한다. 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은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다. 또한 아이의 정서를 담당하는 뇌는 6개월에서 만 3세 사이에 급속도로 발달한다고 한다. 이때를 놓친다면 아이와의 정상적인 애착관계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어릴 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한다. 하루 종일 함께 보내며 자연스럽게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엄마와 달리 아빠는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다. 그것을 보상하는 방법은 효과적으로 놀아 주는 것뿐이다. 함께 놀며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빠에 대한 신뢰를 심어 주면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사춘기가 와도 무난하게 잘 넘길 수 있게 된다. 아빠와의 정서적인 접촉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학습한 아이는 사회에 나가서도 타인과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급변하는 시대에 금방 적응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된다. 아이도 아빠도 행복해지는 짬짬이 육아법 아이에게 놀이는 본능이다. 아이는 타인과의 놀이를 통해 의사소통능력과 학습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터득한다. 감성적이고 안정적인 놀이를 통해 우뇌를 발달시키는 엄마와의 놀이와는 달리, 아빠와의 놀이는 적극적인 신체 사용과 불규칙적인 놀이법으로 좌뇌를 발달시킨다. 저자는 퇴근 후 잠들기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 아이와 좀 더 효율적으로 놀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물론 그도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조차도 모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기에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 초보 아빠에서 아이들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하는 아빠가 된 그의 하루 10분 짬짬이 육아법을 만나 보자. 사실 무방비 상태에서 아빠가 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임신 중에는 아이의 실체가 보이지 않으니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내가 아빠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아내와 아이는 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테니 말이다. 이전과 다르게 더 중요한 존재가 된 것이다. 한편으로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쁨이 나를 감싸 안았다. 주변이 환해지며 행복한 기분을 만끽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동시에 나에게는 ‘아빠’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좋은 아빠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내의 마음이라는 정원을 돌보는 정원사의 마음으로 좋은 남편에서 시작하면 된다. 마음의 여유를 두고 차근차근 노력하다 보면 아내도 나의 진심을 알아줄 것이다.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는 것부터 시작하자.
네모네모 로직 컬러편
제우미디어 / 제우미디어 (지은이) / 2019.03.13
8,000
제우미디어
취미,실용
제우미디어 (지은이)
네모네모 로직 시리즈의 특별판, 네모네모 로직 컬러편이 출간되었다. 기존의 로직 시리즈에서 하나의 규칙을 더하고, 알록달록한 컬러가 입혀졌을 뿐인데 더욱 새롭고 훨씬 다채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로직 초보자도 쓱쓱 쉽고 재밌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10x10부터 30x30의 비교적 작고 쉬운 문제들로 구성했다. 더불어 기존의 네모네모 로직을 좋아하는 독자들 역시 새롭게 추가된 풀이법과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로직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풀이법 Part A (10x10, 15x15) Part B (20x20, 25x25) Part C (30x30) 해답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No.1 퍼즐, 네모네모 로직. 이번에는 컬러를 더했다! 네모네모 로직 시리즈의 특별판 [네모네모 로직 컬러편] 출간! 자꾸만 빠져들게 되는 네모네모 로직, 컬러를 더했더니 더욱 재밌어졌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네모네모 로직 컬러편[은 기존의 로직 시리즈에서 하나의 규칙을 더하고, 알록달록한 컬러가 입혀졌을 뿐인데 더욱 새롭고 훨씬 다채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로직 초보자도 쓱쓱 쉽고 재밌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10x10부터 30x30의 비교적 작고 쉬운 문제들로 구성했다. 더불어 기존의 네모네모 로직을 좋아하는 독자들 역시 새롭게 추가된 풀이법과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로직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몇 자루의 색연필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네모네모 로직 컬러편]! 더욱 새롭고 컬러풀해진 네모네모 로직을 지금 바로 즐겨 보자! 네모네모 로직 컬러편 주요 규칙 1. 숫자는 연속해서 칠하는 칸 수를 의미한다. 2. 여러 개의 숫자가 같은 컬러로 함께 있을 때는, 숫자와 숫자 사이에 반드시 1칸 이상을 띄고 칠해야 한다. 3. 여러 개의 숫자가 다른 컬러로 함께 있을 때는, 숫자와 숫자 사이를 1칸 이상을 띄거나, 붙여서 칠해야 한다. 4. 완성된 숫자는 O로 표시해 두자. 5. 확실히 칠할 수 없는 칸은 X로 표시해 두자.
다시, 초등 고전읽기 혁명
글담출판 / 송재환 (지은이) / 2018.05.01
14,800원 ⟶
13,320원
(10% off)
글담출판
독서교육
송재환 (지은이)
국내 최초 전 학년 고전읽기로 전국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동산초 100권 고전읽기 프로젝트가 벌써 8년째를 맞이했다. 이를 체험한 학생 수만 어느덧 1,200명에 이른다. 학생들은 매년 크고 작은 변화와 성공을 경험했다. 이 책은 이러한 1,200명 학생들의 참여결과를 바탕으로 지금 이 시대 고전읽기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초등 고전읽기 혁명』에서는 담지 못한, 8년 동안 수정을 거듭하여 완성한 최종 고전리스트와 고전읽기법이 집대성되어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고전읽기를 진행해 오며 발생한 문제들을 보완하여 완성한 것들로써, 누구나 즐겁게 고전을 읽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스팀 교육, 초·중등학교 디지털 교과서 적용, 객관식 문제 폐지 등 시대가 달라지고 교육 과정이 바뀌고 있다. 이런 시대에 고전읽기라니, 시대착오적인 교육법 같다. 그러나 초등 공부법 전문가이자 고전읽기 전도사인 송재환 교사는 이럴 때일수록 부모가 집중해야 하는 건, 기본이라고 말한다. 기본이 단단하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펼쳐 나갈 수 있다. 그리고 그 기본을 단단히 쌓아 주는 것이 고전읽기임을 학생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해 준다. 꿈이 없던 아이들이 꿈을 갖기 시작하고, 피로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없던 아이들의 눈빛이 살아나기 시작했으며, 자기밖에 몰랐던 아이들이 다른 친구를 배려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아이들의 사례를 생생하게 들려주며 송재환 교사는 “고전만큼 아이를 변화시키는 것은 보지 못했다”고 고백한다.추천사 Ⅰ, Ⅱ 프롤로그 고전읽기에 대한 부모들의 말, 말, 말 고전읽기에 대한 학생들의 말, 말, 말 1장 달라지는 시대, 다시 고전읽기에 주목하라 ◆ 왜 다시 고전읽기일까? ◆ 고전의 진짜 정의 ◆ 4차 산업혁명시대, 고전읽기가 아이를 지켜 줄 수 있을까? 4차 산업혁명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l 인간의 문제는 변하지 않는다 4차 산업혁명의 기초는 인문학 l 과거를 읽는다는 건 미래를 보는 것이다 ◆ 8년간 어떤 기적들이 일어났을까? 초등 고전읽기의 힘 Ⅰ 인공지능 로봇과 경쟁해야 할 우리아이들에게 고전읽기의 의미 2장 모든 책 읽기가 아이를 성장시킬까? ◆ 우리 아이들은 지금 잘못 읽고 있다 학습 만화도 좋을 것이라는 착각 l 많은 사람이 읽으니 좋을 것이라는 착각 초등 아이에게 적합하지 않은 책 읽기 방법 ◆ 아이가 읽어야 할 책을 고르는 새로운 기준 책장을 자주 덮게 하는 책 l 부모의 한 권의 책 l 아이를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책 바른 선택을 도와주는 책 l 좋은 책의 기준이 되어 주는 책 ◆ 편견을 버리면 고전이 쉬워진다 편견 1 : 고전은 아이가 읽기 어렵다 편견 2 : 고전은 특별한 사람이 읽는 책이다 편견 3 : 고전은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책이다 편견 4 : 외국 고전이 우리 고전보다 우수하다 편견 5 : 어린이용 고전을 읽혀야 한다 편견 6 : 초등학생에게 인문·철학 고전은 이르다 편견 7 : 남녀 서로 다른 고전을 읽혀야 한다 편견 8 : 고전읽기도 조기 교육이 좋다 ◆ 고전의 힘 두 권의 고전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민족 l 위인들에게 책 읽기의 시작과 끝 고전 한 권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 l 삼류 대학에서 일류 대학으로, 시카고 대학 중국을 호령하는 칭화 대학 초등 고전읽기의 힘 Ⅱ 제대로 알아야 고전에 대한 생각이 바뀐다 3장 8년의 기적, 따뜻하고 단단한 마음을 길러 주다 ◆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능력을 길러 준다 잔소리보다 센 고전 l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다 ◆ 아이는 누구의 꿈을 이뤄 가고 있는가? 고전 작품의 꿈이 내 꿈이 된다 ◆ 변하지 않는 건강한 가치관을 제시해 준다 섣부른 개입은 아이의 가치관에 악영향을 미친다 l 수준 높은 가치관과 만나게 한다 인생의 책과 만난다 l 위인들의 수필은 가치관의 정수다 ◆ 아이의 철학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철학적 고민을 시작하는 고학년 초등 고전읽기의 힘 Ⅲ 스스로 깨달을 때, 아이는 놀라울 정도로 변한다 4장 8년의 기적, 고전을 읽었을 뿐인데 성적이 오르다 ◆ 초등, 아이의 어휘력이 완성되는 시기 아이가 읽는 책이 어휘의 전부다 ◆ 서술형 문제와 논술에 강해진다 책을 많이 읽는 요즘 아이들이 글쓰기에 약한 이유 좋은 글은 자발적 창작 욕구를 일으킨다 ◆ 공부하지 않아도 국어 점수가 오른다 반 평균 95점을 받다 l 국어를 잘한다는 의미 ◆ 사고력이 높아져 지능이 향상된다 두서없는 글쓰기, 맹목적인 주장을 하는 아이 l 리더들의 창의력 향상법 ◆ 교과서가 쉬워진다 중독과 몰입의 차이를 경험한다 ◆ 지식을 가지고 놀게 한다 인문학적 깊이가 차이를 낳는다 l 어디서나 환영받는 인재가 된다 외운 지식과 정보는 힘이 약하다 초등 고전읽기의 힘 Ⅳ 눈앞의 성적이 아닌 학습 능력을 잡는다 5장 고전읽기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법 ◆ 첫인상이 좋아야 시작이 즐거워진다 ◆ 집 안에서 텔레비전은 어디에 있는가? ◆ 거실은 책과 친해지는 최고의 장소다 ◆ 일주일에 2, 3번, 하루 30분이면 충분하다 ◆ 책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고전을 권하는 방법 ◆ 모든 고전이 아이에게 좋은 건 아니다 초등 눈높이용 책은 삼가라 l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라 l 단편, 만만하게 보지 마라 캐릭터가 끌리는 책을 먼저 읽혀라 ◆ 인문철학 고전에도 순서가 있다 ◆ 『빌헬름 텔』은 알아도 『동명왕편』은 모르는 아이들 ◆ 가장 짧지만 깊이 읽어야 하는 고전 명시 초등 고전읽기의 힘 Ⅴ 가정에서 쉽게 고전읽기를 준비하는 법 6장 고전을 읽는 10가지 방법 ◆ 차례를 수시로 읽게 한다 ◆ 암탉이 알을 품듯 책을 품게 한다 연애편지 읽듯 읽어야 한다 l 슬로 리딩이 사고의 힘을 길러 준다 정독의 시작은 부모의 생각 개선에서부터 ◆ 고전읽기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질문 대화법 1차원적 질문에서 벗어나라 l 대답보다 질문을 평가하라 ◆ 고전읽기를 지속시키는 힘 어떤 책을 읽히느냐보다 중요한 요인 ◆ 한 구절 공책을 만들게 한다 감동은 사라지지만 기록은 남는다 l 아이의 고민과 생각을 알 수 있는 명구절 외우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명구절 ◆ 책을 마음껏 활용하며 읽게 한다 지저분하게 읽어라 l 자기 책으로 읽어라 ◆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도 즐겁게 읽는 법 과학적으로 증명된 읽어 주기의 힘 l 부모가 감동 깊게 읽은 고전을 읽어 줘라 ◆ 손으로 읽게 한다 힘든 만큼 효과가 확실한 독서법 l 정약용이 아들에게 추천한 독서법 필사보다 중요한 것은 도서 선정이다 ◆ 가르쳐 주지 말고 반복하게 한다 고전읽기의 진정한 발견 l 독서삼독하라 ◆ 외국 고전은 비교하며 읽게 한다 책보다 번역자를 골라라 초등 고전읽기의 힘 Ⅵ 어떻게 읽었느냐가 고전 효과를 좌우한다 7장 고전읽기 효과가 2배가 되는 독후 활동 ◆ 책을 읽기 전부터 독서록을 쓰게 한다 ◆ 창의적인 생각을 이끄는 활동 아이의 손에서 고전이 재탄생한다 l 고전의 장르를 바꾸다 l 고전과 체험이 만나다 ◆ 책거리가 즐거우면 고전이 재미있어진다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독후 활동 ◆ 고전 발표회를 열어라 ◆ 추천하고 싶은 다양한 고전 대회 부록 동산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보고서“우리아이 평생 성장저력을 키워 주는 독서법, 다시 고전읽기를 시작하라” 초등독서 분야 7년, 부동의 베스트셀러가 새롭게 돌아왔다! “아이는 읽는 대로 성장한다!” 국내 최초 전 학년 고전읽기로 전국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동산초 100권 고전읽기 프로젝트가 벌써 8년째를 맞이했다. 이를 체험한 학생 수만 어느덧 1,200명에 이른다. 학생들은 매년 크고 작은 변화와 성공을 경험했다. 이 책은 이러한 1,200명 학생들의 참여결과를 바탕으로 지금 이 시대 고전읽기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그리고 『초등 고전읽기 혁명』에서는 담지 못한, 8년 동안 수정을 거듭하여 완성한 최종 고전리스트와 고전읽기법이 집대성되어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고전읽기를 진행해 오며 발생한 문제들을 보완하여 완성한 것들로써, 누구나 즐겁게 고전을 읽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스팀 교육, 초·중등학교 디지털 교과서 적용, 객관식 문제 폐지 등 시대가 달라지고 교육 과정이 바뀌고 있다. 이런 시대에 고전읽기라니, 시대착오적인 교육법 같다. 그러나 초등 공부법 전문가이자 고전읽기 전도사인 송재환 교사는 이럴 때일수록 부모가 집중해야 하는 건, 기본이라고 말한다. 기본이 단단하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펼쳐 나갈 수 있다. 그리고 그 기본을 단단히 쌓아 주는 것이 고전읽기임을 학생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해 준다. 꿈이 없던 아이들이 꿈을 갖기 시작하고, 피로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없던 아이들의 눈빛이 살아나기 시작했으며, 자기밖에 몰랐던 아이들이 다른 친구를 배려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아이들의 사례를 생생하게 들려주며 송재환 교사는 “고전만큼 아이를 변화시키는 것은 보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출간과 동시에 전국 학부모와 교사들 사이에서 고전읽기 붐을 일으켰던 『초등 고전읽기 혁명』 최종완결판! 그 후 8년, 우리는 또 어떤 기적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 ◆ 책을 읽은 후 내용에 대해 예전보다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1학년 학부모) ◆ 글밥이 많고 긴 책도 거부감 없이 읽게 되었다. (2학년 학부모) ◆ 책 내용이 집중을 요하는 만큼 고전을 읽은 이후로 읽기 태도가 좋아지고 생각이 많이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 (3학년 학부모) ◆ 『소학』을 읽은 후 생활에 접목시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생활 태도가 확실히 좋아졌다. (4학년 학부모) ◆ 아이의 독서 시간이 늘었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관심 분야가 넓어졌다. (5학년 학부모) ◆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봉사하는 마음이 커진 것 같다. 심지어 내게 이런 태도를 가르치려고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6학년 학부모) 고전읽기 프로젝트가 실시된 지 어느덧 8년이 흘렀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수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학년마다, 아이마다, 교사마다, 성별마다, 숱한 이유로 고전읽기 지도 효과가 천차만별로 드러났다.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를 막기 위해 모든 아이가 고전을 좋아할 수 있도록, 누구나 고전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전리스트를 보완해야 했다. 또한 교사들이 수시로 모여 효과 좋은 고전 독서지도법을 공유하고 개선해 나갔다. 그렇게 완성한 최종 고전리스트와 성공적인 고전읽기법을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같은 독서법일지라도 효과적인 학년이 있다. 고전 중에서도 아이에게 꼭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다. 또한 막상 따라 해보려고 하면 뜻처럼 쉽지 않다. 이러한 점들을 모두 보완하여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1,200명 참여학생들의 생생한 사례들이 그 노하우들에 신뢰감을 더한다. 고전을 읽고 난 후 교과서가 쉽게 느껴진다는 학생, 자신의 나쁜 습관을 돌아보게 된 학생, 지적 자긍심으로 책 읽기에 빠져든 학생, 부모에게 털어놓지 못한 고민의 답을 찾아낸 학생 …, 그 변화와 성장은 부모(교사)의 예상을 뛰어넘는다. 무엇보다 부록을 통해 동산 고전읽기 프로젝트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부 쏟아냈다. 새로운 시대, 달라진 교육 환경 속에서 고전읽기의 의미와 효과! 다시 고전읽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2017년 대한민국 부모들은 패닉에 빠졌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지금의 공부가 아이의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없다고 한다. 이로 인해 코딩 교육이니, 스팀 교육이니 낯선 교육용어들이 공교육을 파고들더니, 2015년 개정교육과정마저 시작되었다. 개정의 폭은 엄청나다. 초·중등학교 디지털 교과서 적용, 중학교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 초등교원 영어 말하기 능력 인증제 실시, 객관식 문제 폐지와 논·서술형 수행평가 비중 증가, 초등 1·2학년의 숙제 금지와 영어 방과 후 학교 운영 폐지…. 송재환 교사는 “요즘만큼 부모들이 길을 잃기 쉬운 시기가 없었던 듯하다”고 말하며, 그렇기에 고전읽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본이 단단하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펼쳐 나갈 수 있다. 그리고 그 기본을 단단히 쌓아 주는 것이 고전읽기라는 것이다. 고리타분한 옛 것 느낌의 고전이 지금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니, 의아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의 예만 들어도 그런 의문은 사라진다. 고전읽기는 바뀐 교육 과정에서도 그 힘을 발휘한다. 바뀐 교육 과정의 핵심은 비판적 사고 능력, 창의성, 소통 능력, 협업 능력이다. 대부분 고전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능력들이다. 즉 고전읽기는 당장은 눈앞에 당면한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고, 길게는 아이가 살아갈 미래에 자립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한다. 교사 생활을 한 지 20년 가까이 되어 가지만, 요즘만큼 부모들이 길을 잃기 쉬운 시기는 없는 듯하다. 자세한 안내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www.dile.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디즈니 에브리데이 행복한 곰돌이 푸 컬러링북 + 아르누보 50색 색연필 세트
아르누보 / Disney (지은이) / 2019.02.26
19,900
아르누보
소설,일반
Disney (지은이)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지는 곰돌이 푸와의 마법 같은 시간. 노란 얼굴에 작고 동그란 눈. 볼록한 배 위로 살포시 걸쳐진 빨간 티셔츠. 방실방실 웃으며 꿀과 친구들을 사랑하는 곰돌이 푸. 우리에게 이미 행복과 힐링의 대명사가 된 곰돌이 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모습들이다. 이러한 곰돌이 푸와 친구들을 직접 색칠하며 지친 일상을 힐링할 수 있는 ‘힐링 컬러링북’이다. 일반적인 컬러링북들처럼 작은 칸들을 빼곡하게 채우기보다는 그냥 조금은 멍-하게 생각을 비우고 쉽게 채색을 하며 일상의 작은 ‘쉬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약 70여종의 도안들로 책을 채웠다.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지는 곰돌이 푸와의 마법 같은 시간, 《EVERYDAY 행복한 곰돌이 푸 컬러링북》! 곰돌이 푸, 좋아하시나요? 노란 얼굴에 작고 동그란 눈. 볼록한 배 위로 살포시 걸쳐진 빨간 티셔츠. 방실방실 웃으며 꿀과 친구들을 사랑하는 곰돌이 푸. 우리에게 이미 행복과 힐링의 대명사가 된 곰돌이 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모습들입니다. 《EVERYDAY 행복한 곰돌이 푸 컬러링북》은 이러한 곰돌이 푸와 친구들을 직접 색칠하며 지친 일상을 힐링할 수 있는 ‘힐링 컬러링북’입니다. 일반적인 컬러링북들처럼 작은 칸들을 빼곡하게 채우기보다는 그냥 조금은 멍-하게 생각을 비우고 쉽게 채색을 하며 일상의 작은 ‘쉬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약 70여종의 도안들로 책을 채웠습니다. 사각사각 색연필도 좋고 아니면 쓱싹쓱싹 수채 물감도 좋습니다. 마음이 가고 손이 가는 도구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 시간을 내가 온전히 쉬겠다고 마음먹는 것. 그리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매일매일을 더욱 행복하게 보내자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 이제 맘에 드는 도구를 들고(이왕이면 옆에 따뜻한 차와 간단한 간식거리도 함께 있으면 좋겠죠) 천천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을 색칠해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노래’, ‘내가 좋아하는 공간’, ‘내가 좋아하는 시간’ 등 당신이 행복해할 수 있는 것들 중의 하나가 이 《EVERYDAY 행복한 곰돌이 푸 컬러링북》이 되길 바랍니다. 정식 KC인증을 받아 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전한 아르누보 감성이 묻어나는 클래식 색연필 50색 아르누보 50색 색연필은 더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그림의 색을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세련된 케이스에 담긴 아르누보 50색 색연필은 선명하고 부드러워 보다 세밀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고급 재료로 만들고 자율안전확인을 거쳐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아이들이 써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아르누보 감성이 담긴 우아한 디자인의 다채로운 색연필을 만나보세요.
스시 수첩
우듬지 / 사카모토 가즈오 글, 이은경 옮김, 안효주 감수 / 2009.07.20
7,000원 ⟶
6,300원
(10% off)
우듬지
건강,요리
사카모토 가즈오 글, 이은경 옮김, 안효주 감수
스시의 맛과 매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던 기본 스시 94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엮었다. 스시의 주재료가 되는 등푸른 생선, 흰살 생선, 붉은살 생선, 오징어, 새우, 조개, 생선 알 등의 요리법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스시와 함께 일본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는 책. 한국의 미스터 초밥왕으로 알려진 안효주(스시 효)가 감수를 맡아, 스시를 좋아하지만 스시 집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한국 독자들을 위해 '스시집 매너'를 알려준다. 스시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에티켓까지 한 권에 제공하는 책이다.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보는 방법 등 푸른 생선 고하다 신코 아지 세키아지 시메사바 이와시 삼마 사요리 사카모토 선생의 ‘생선 잡학’ 흰 살 생선 마다이 가스고(식초 절임) 기스(다시마 절임) 기스(식초 절임) 스즈키 아이나메 호우보우 마고치 오코제 노두구로 무쓰 가와하기 부리 이나다 간파치 히라마사 시마아지 긴메다이 하타 이사키 이시다이 구로다이 메니자 메바루 후구(복어) 시라코 히라메(광어) 하라메 엔가와 마코가레이 마코가레이 엔가와 호시가레이 붉은 살 생선 구로마구로 주토로 오토로 가마토로 네기토로 즈케 미나미마구로 아카미 주토로 오토로 하쓰가쓰오 사카모토 선생의 ‘생선 잡학’ 오징어·문어 아카이카 시로이카 스미이카 신이카 /아오리이카 야리이카 스루메이카 호타루이카 다코 미즈다코 사카모토 선생의 ‘생선 잡학’ 새우·게 구루마에비 시로에비 아마에비 시마에비 보탄에비 샤코 즈와이가니 조개 구로아와비 구로아와비(찜) 마다카아와비 메가이아와비(찜) 아카가이 아카가이 도리가이(샤브샤브) 아오야기 고바시라 니하마 호타테 다이라가이 훗키가이 혼미루가이 쓰부가이 바이가이 이와가키 사자에 생선 알 가즈노코 이쿠라 바훈우니 무라사카이우니 아나고 사케 시라우오 생선 제철 달력 초밥왕 안효주가 전하는 스시집 매너 - 118기본 스시 94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시 수첩』 스시 한 접시에 숨겨진 일본의 역사와 문화 『스시 수첩』은 스시의 맛과 매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던 기본 스시 94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엮은 실용서다. 주요 내용은 스시의 주재료가 되는 등푸른 생선, 흰살 생선, 붉은살 생선, 오징어, 새우, 조개, 생선 알 등의 요리법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이다. 또한 스시와 함께 일본 문화와 역사에 대해 궁금해 하던 독자들에게 한 접에 스시를 담긴 그들의 개성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로 가득 채웠다. 특히, 한국의 Mr.초밥왕으로 알려진 안효주(스시 효)의 생생한 팁이 수록되어 일본의 스시를 한국인이 즐길 수 있는 그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스시를 좋아하지만 스시 집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한국 독자들을 위해 ‘스시집 매너’를 실어 스시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에티켓까지 한 권에 제공하도록 했다.
고수의 귤 까기 아트
길벗스쿨 / 오카다 요시히로 지음, 카미야 케이스케 그림, 정미은 옮김 / 2017.11.20
9,800원 ⟶
8,820원
(10% off)
길벗스쿨
취미,실용
오카다 요시히로 지음, 카미야 케이스케 그림, 정미은 옮김
귤껍질로 토끼, 개, 용 같은 동물을 까는 방법을 알려 준다. 2010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되어, 겨울이 되면 일본 아마존 취미 분야 상위권에 올랐고 2015년 겨울에 국내 일간지에도 소개되어 반응이 뜨거워 한국어로 번역 출간하여 국내에 소개하게 됐다. 누구나 까먹는 귤을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까서 재미있고 그리고 책 전반에 그려져 있는 60-70년대를 연상하는 촌스러운 삽화가 폭소를 자아낸다.(★은 난이도를 표시한 것입니다. ★이 많을수록 어렵고, 적을수록 쉽습니다.) 준비할 것 귤 까는 방법 무키오의 까치설날 (1) 토끼 ★ (2) 쥐 ★★ (3) 소 ★★★★ (4) 호랑이 ★★★★ (5) 용 ★★★★ (6) 뱀 ★ (7) 말 ★★ (8) 양 ★★★ (9) 원숭이 ★★★ (10) 긴꼬리닭 ★★★★★ (11) 개 ★★★ (12) 멧돼지 ★★★★★ 무키오의 설날 (13) 오징어 ★★★★ (14) 전갈 ★★★ (15) 순록 ★★★ (16) 곰 ★★ (17) 백로 ★★★★ (18) 학 ★★★ (19) 독수리 ★★★★ (20) 비둘기 ★★★★★ (21) 개구리 ★★★ (22) 사마귀 ★★★★★ (23) 태양 ★ (24) 불가사리 ★ (25) 괴물 네시 ★★ 귤껍질 작품 보관하는 방법 다른 과일 껍질로 만드는 방법 마치며《고수의 귤 까기 아-트》는 귤껍질로 토끼, 개, 용 같은 동물을 까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2010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되어, 겨울이 되면 일본 아마존 취미 분야 상위권에 오르곤 합니다. 2015년 겨울에 국내 일간지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 기사 하나만으로도 국내 독자들의 반응이 꽤 뜨거웠습니다. 입소문을 듣고 원서를 직접 구입해 보는 독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한국어로 번역 출간하여 국내에 소개하게 됐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까먹는 귤을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까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책 전반에 그려져 있는 60-70년대를 연상하는 촌스러운 삽화가 폭소를 자아냅니다. 참신한 소재와 촌스러운 그림에 끌려 책을 보다 보면, 말미에는 이 책을 쓴 저자의 귤에 대한 애정과 열정에 감동하게 됩니다. 저자는 둥근 입체 모양의 귤을 버리는 조각 하나 없이 말끔하게 까서 수염 한 가닥까지 살아 있는 동물을 만들어 냅니다. 평소에 쉽게 까먹고 버렸던 귤껍질이 하나의 예술품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에 저절로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작은 책 한 권이 주는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연말연시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귤이 나오는 추운 계절에 출간했습니다. 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귤 까는 방법에 관심을 가집니다. 인터넷 상에서 귤껍질로 사람 모양을 만들거나 항아리 모양으로 깐 사진을 보고 감탄하고 공유하고 따라해 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귤 까기 방법은 그 차원을 넘어섭니다. 귤로 깔 수 있는 동물이 무려 25가지나 됩니다. 비교적 까기 쉬운 토끼나 뱀부터 갈기 한 가닥, 수염 한 가닥까지 살려서 까야 하는 말, 용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귤을 까는 데 도구도 필요합니다. 사과나 배도 아닌데 귤을 깔 때 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방법으로 귤을 까려면 칼이나 가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심지어 까기 전에 밑그림도 그려야 합니다. 이 책에서 귤 까기는 더 이상 알맹이를 먹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귤 까기 자체가 목적이고 예술입니다. ■ 귤 까기로 자아실현에 성공한 어느 10대 소년의 감동 스토리 이 책은 귤껍질을 벗기면서 자신의 한계도 벗겨 내는 10대 소년, 무키오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무키오는 생각합니다.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귤을 이렇게 막 까먹어도 되는 걸까? 아니, 그건 귤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이날부터 무키오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귤을 까기 시작합니다. 호랑이도 까고, 말도 까고, 개도 깝니다. 그런데 동생 무키미가 더 잘 까는 것을 보고 위기를 느낍니다. 이때부터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이 시작됩니다. 귤 까기로 친구 노부무키를 놀리다가 다투기도 합니다. 귤 까다가 성에 눈도 뜹니다. 이처럼 귤 까기를 하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 무키오를 보며 독자들은 자신의 사춘기 시절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 혼자 봐도 재미있고 함께 보면 더 재미있는 책 연말연시에 약속이나 모임이 많기도 하지만 풍요 속에 빈곤이라고 혼자 보내는 시간도 적지 않습니다. 혼자 영화를 보거나 스마트폰 게임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것도 계속 하다 보면 눈이 아프고 목이 뻐근해지고 시들해집니다. 그럴 때 귤을 까면 지루한 하루가 귤처럼 상큼해집니다. 잘 못 까도 괜찮습니다. 실패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럼 그냥 알맹이만 먹으면 됩니다. 잘 까면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습니다. SNS에 사진을 올릴 수 있고,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직접 귤로 동물을 까 낼 수 있습니다. 서먹한 분위기가 한층 상큼해질 것입니다. 손재주가 없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이 책은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친구나 동료에게 선물해도 좋습니다. 선물 받은 사람도 이 책을 보기만 해도 그냥 웃음이 터질 것입니다. 《고수의 귤 까기 아-트》에는 귤껍질로 25가지 동물을 만드는 방법이 실려 있습니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밑그림을 그립니다. 학창시절 미술 실기 A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그때의 열정을 소환해 예술혼을 불태워야 합니다. 그리고 오립니다. 이때 도구가 필요합니다. 칼과 가위를 적절히 사용해 밑그림대로 오립니다. (※어린이들은 칼을 사용할 때 꼭 어른과 함께하세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과정인 까기 입니다. 스마트폰 액정에 필름을 붙일 때의 정성만큼 꼼꼼하게 조심해서 껍질을 깝니다. 그러면 짠! 동물이 완성됩니다. 난이도 ★하나짜리 토끼부터 ★다섯 개짜리 멧돼지까지 다양한 동물 까기 비법이 들어 있습니다. 손재주가 꽝인 사람은… 그냥 눈으로만 즐겨도 좋습니다.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 자유글쓰기
상상아카데미 / 이은경 (지은이) / 2021.04.05
12,000원 ⟶
10,800원
(10% off)
상상아카데미
독서교육
이은경 (지은이)
3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초등 글쓰기 베스트셀러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의 《자유글쓰기》로 긴 글 쓰는 연습을 해 보자. 《자유글쓰기》에는 초등 아이가 재미있게 쓸 수 있는 글쓰기 주제 60개를 담았다. 각 주제를 읽고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을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쓰다 보면 글쓰기에 재미를 느낄 것이다.시작하기 전에 글 잘 쓰는 비법, 궁금하니? 자유글쓰기, 어떻게 써야 할까? 자유글쓰기, 이렇게 써 봐! 즐거운 자유글쓰기 주제 6030만 독자가 선택한 초등 글쓰기 베스트셀러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자녀교육 전문가인 이은경 선생님이 초등 교육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는 30만 독자가 선택한 초등 글쓰기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초등학생 자녀에게 글쓰기 습관을 만들어 주고 ‘스스로 생각하고 쓰는 힘’을 길러주는 가장 확실한 안내서이자 워크북입니다. 학부모의 교육 멘토로 알려진 이은경 선생님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글쓰기에 흥미를 갖도록 하고, 아이의 글쓰기 수준과 목적에 따라 글쓰기 실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글쓰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는 《세줄쓰기》부터 《생각글쓰기》 《자유글쓰기》 《주제일기쓰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에는 ‘가이드맵, 교재 선택 가이드, 활용법’을 함께 수록하여 그동안 어떻게 글쓰기에 접근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독자들이 효과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몇 학년이든 모든 글쓰기는 《세줄쓰기》로 시작하세요. 그런 다음 ‘글쓰기 습관’, ‘독서 습관’, ‘논술 대비’와 같이 글쓰기 목적에 맞추어 이어갈 수도 있고, ‘1~3학년’ ‘3~5학년’ ‘5학년~중1’까지 3단계로 구분된 권장 학년에 맞추어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자유글쓰기》로 자유롭게 마음껏 쓰다 보면 긴 글 쓰기가 쉬워져요 요즘 초등 글쓰기는 딱딱합니다. 겨우 한글을 뗀 아이가 분량에 맞추어 일기를 써야 하고, 받아쓰기 시험을 치르며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평가받습니다. 아이가 경험하는 글쓰기란 빨간펜으로 도배된 일기장과 받아쓰기 시험지뿐이지요. 아이가 글쓰기를 재미없어하는 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하면 글쓰기가 아이에게 재미있고, 쉽고, 하고 싶어지는 일이 될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초등 학부모 대표 멘토 이은경 선생님은 초등 최고 글쓰기는 《자유글쓰기》라고 단언합니다. 자유글쓰기는 100% 쓰는 사람 마음대로 쓰는 글입니다. 주제, 분량, 형식, 맞춤법, 띄어쓰기 등에 얽매이지 않고 손이 가는 대로 쓰기만 하면 됩니다. 초등 아이에게 《자유글쓰기》가 필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이에게 100% 자유가 주어졌을 때야 비로소 아이는 마음껏 쓸 수 있고, 쓰면 쓸수록 글쓰기 실력은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은경 선생님이 초등 아이가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자유글쓰기 주제 60개를 준비했습니다. 각 주제를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원하는 만큼 쓰다 보면 아이가 어렵지 않게 글쓰기에 재미를 느낄 것입니다. 글을 읽고도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를 위해서 첫 줄은 미리 써 두었습니다. 또 주제마다 이은경 선생님의 글쓰기 강의 동영상이 첨부되어 있으니 영상을 보고 나서 써도 좋습니다. ★ 이은경 선생님이 직접 알려 주는 ‘활용 가이드 영상’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 내지와 뒤표지에 있는 QR을 통해 이은경 선생님이 직접 알려 주는 《자유글쓰기》 활용 가이드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책을 어떻게 읽고 써야 할지, 영상을 보면서 아이들이 혼자서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책에 수록된 ‘가이드맵, 교재 선택 가이드, 활용법’ 자료는 상상아카데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너의 이야기를 들려줄래?나는 너의 마음, 생각, 느낌, 계획, 상상, 경험이 정말 정말 궁금해.이곳에 하나씩 적어 줘. 내가 너의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너랑 친구가 될 수 있게 말이야.‘노릇노릇 오징어 작가’인 내가 먼저 나의 이야기를 들려줄게.너는 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떠오르는 너의 이야기를 적으면 돼.네가 무슨 이야기를 적어줄지 벌써 기대되는 걸?_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이해 쓰기
세움북스 / 세움북스 편집부 (지은이), 권율 (해설) / 2021.03.20
10,000
세움북스
소설,일반
세움북스 편집부 (지은이), 권율 (해설)
사람이 무기다
경향신문사 / 한의상 (지은이) / 2022.06.30
17,800
경향신문사
소설,일반
한의상 (지은이)
한고조 유방은 시골 건달 출신에 학식과 지식이 부족했으며 집안도 부유하지 않았다. 반면에 그의 적수였던 항우는 초나라 명문가 출신이었으며 백전백승의 뛰어난 무략(武略)을 자랑했다. 이렇게 모든 면에서 항우에게 미치지 못하던 유방이 어떻게 천하를 통일하고 한나라의 기틀을 세울 수 있었을까? 이 책의 저자 (주)팜젠사이언스 한의상 회장은 그들의 운명을 갈라놓은 지점을 ‘용인술’에서 찾으며, 유방이 가진 사람이라는 무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여기에 더해 저자는 경영학 이론과 발로 뛰며 경험한 현장 이야기를 곁들여 지금 기업에서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인사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원칙과 중심이 있는 용인술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사람보다 더 귀한 것은 없고, 사람보다 더 강한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으며, 유방처럼 사람을 얻고 쓰는 법을 배움으로써 성공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머리말 유방의 강력한 무기는 사람이었다 1장 기꺼이 자신을 낮춰야 상대를 품는다 01 사람을 품을 줄 아는 사람 사수정 정장으로 시작한 위대한 리더 또 하나의 아우를 얻는 법 유방의 유일한 무기 02 기다리는 사람만이 자신의 시간을 낚는다 세월을 낚는 낚시꾼, 강태공 세기의 라이벌, 유방과 항우 평생 운명을 가르는 한마디의 차이 당신은 무엇을 낚을 것인가? 03 가족은 무엇과도 바꾸지 않는다 유씨 집안 넷째 아들 아버지를 극진히 모신 유방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 04 완벽한 강자는 약자와 공존할 수 없다 빈틈이 있어야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참다 리더십은 수많은 이가 함께 채우는 플랫폼이다 05 때로는 반칙도 규칙이다 원칙에 ‘왜?’라는 의문이 주는 기회 원칙과 반칙을 교묘히 오가다 알고 보면 빈틈없는 원칙주의자 본질에 기반한 원칙이 핵심이다 06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믿지 않는다 갑작스럽게 제안받은 인륜지대사 세상 무모했던 프러포즈 나 자신을 먼저 믿어야 타인의 신뢰를 얻는다 2장 당신의 사람이 당신의 성공을 결정한다 01 사람을 얻는 일이 우선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고, 황제는 성을 쌓다 목숨을 건 임무, 그리고 목숨을 버린 임무 사람이 전부다 02 사람 귀한 줄 모르고 천하를 얻은 사람은 없다 난세에 등장한 영웅들 '내 사람'에 대한 욕심 '강한 나'와 '강한 우리' 03 ‘믿는다’는 말보다 더 힘센 말은 없다 유독 인기 없는 역사책 한 권 ‘워, 리우지’가 ‘시앙신니’ 도장 모서리가 다 닳은 이유 04 따르고 싶은 리더 vs 따르게 만드는 리더 탁월하지 않아도 따르고 싶었던 리더 전력질주하여 약을 사러 간 사장의 사연 따르게 하는 리더가 될 것인가? 따르고 싶은 리더가 될 것인가? 05 권력은 주먹이 아니라 손바닥에서 나온다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고 제대로 일을 시켜라 인재라면 장량처럼 권력은 리더의 주먹에 있는 것이 아니다 3장 세상을 얻고 싶다면, 적의 마음까지 얻어라 01 비굴함도 유용한 무기가 된다 유방에게 찾아온 절호의 기회 '형님' 대접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다 유방과 장량 간 말을 맞춘 계획 얼마면 무릎을 꿇으시겠습니까? 02 많이 실패해야 빨리 성공한다 승리보다 패배를 더 많이 한 사람 17대 1, 아니 19대 1의 싸움 항우의 실패 vs 유방의 실패 03 같은 편도 속여야 적도 속일 수 있다 ‘성동격서’의 신화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반간계 정수와 꼼수 그리고 묘수의 사이에서 04 한 명의 배신자로 백 사람의 심복을 만들다 한 고조의 논공행상 작업 하수의 인사와 고수의 인사 배신한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는 전략 05 완벽하게 적으로 만들어야 구할 수 있다 인간이라면 빠져드는 함정 리더라면 반드시 골라야 할 선택지 교활한 토끼를 잡고 나서 해야 하는 것들 4장 일보다 사람을 보는 게 먼저다 01 작은 사람은 일을 먼저 보고, 큰 사람은 사람을 먼저 본다 사람이 먼저인가 돈이 먼저인가? ‘사람’에 대한 애정과 ‘인명’에 대한 책임감 사람부터 먼저 본다 02 현실에 발을 디디고 실제에 손을 댄다 역사상 최악의 지성에 대한 테러 실용적이고 이타적인 지식인을 중용한 한 고조 문제의 본질과 거리가 먼 허황한 논의 03 파격과 혁신도 본질에 대한 애정으로부터 나온다 문제의 본질을 건드리면 답이 보인다 상대가 스스로 무너지게 만드는 길을 찾다 문제의 근원에 집중하는 힘 04 그럴듯한 스토리 하나 없는 영웅은 없다 용의 얼굴을 한 사나이 ‘반드시 해내는', '뭔가 차원이 다른’ 리더의 상징 실력, 세력, 매력만으로는 부족한 것들 05 빠르게 실패해야 더 빠르게 성공한다 불청객의 직언 빠르게 시도하고 정답을 찾아가는 법 빠르게 실패한, 아니 결국 빠르게 성공한 이들 06 황제는 혼자 마차를 타지 않는다 어쩌다 일으킨 반란 쓸데없이 쏜 화살이 운명을 바꾸다 목숨은 하늘의 뜻에 달렸다 무엇을 남기는 사람이 될 것인가?유방은 어떻게 사람을 성공의 무기로 만들었을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완벽하게 변해버린 세상에 맞서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가져야 할 무기는 무엇일까? 재택근무와 원격 근무 등이 일상이 되면서 갈고닦은 IT 기술일까? 우리 인간을 대신해 많은 일을 능숙하게 처리하고 있는 AI 기술일까? 그런 기술은 유용한 수단이지만 완벽한 무기는 될 수 없다. 이 책의 저자 ㈜팜젠사이언스 한의상 회장은 우리가 손에 쥐어야 할 무기는 ‘인간’이라고 강조하며 중국 역사를 뒤흔들었던 영웅 유방에게 사람은 어떻게 성공의 무기가 되었는지 보여준다. 유방이 수적으로 엄청난 열세에 몰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신출귀몰한 전략으로 유방에게 승리를 안겨 준 장량(張良) 같은 인물이 그런 무기였다. 유방이 패전할 때마다 소하(蕭何) 같은 인물은 어디선가 군량과 지원병을 모아와서 큰 힘이 되어 줬다. 또한 남다른 무공과 전투기술로 연전연승하며 한나라의 영토를 넓혀 나갔던 한신(韓信)이 그런 ‘무기’였다. 한의상 회장은 유방이 그랬던 것처럼 숫자나 통계로 판단하기 어려운 무한 기회를 가져다주는 무기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그 역시 그 막강한 무기 덕분에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숱한 성공과 실패의 부침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유방에게 배우는 사람을 얻고 쓰는 용인술 보잘것없는 가문 출신에 학문과 지식도 부족했던 유방은 그에게는 없는 강한 기개와 힘을 가진 초나라 항우를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해 한나라를 세웠다. 유방은 어떻게 중국 최대의 한(漢) 제국 황제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이 책의 저자는 그들의 차이를 사람을 얻고 쓰는 용인술에서 찾았다. 항우가 혼자 강해지려 노력할 때 유방은 자신보다 강한 사람들을 끌어모아 더 ‘강한 우리’로 만들어내고자 했다. 심지어 자신의 주위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도 지원하여 강하게 성장시켰다. 잔칫집을 돌아다니며 푼돈을 받아먹고 살던 악사 주발에게 공을 세울 기회를 주고 자신감을 지원하여 당대 유명한 장수이자 능수능란한 정치가로 길러냈고, 개장수 번쾌에게는 무예를 연마토록 하고 병력을 아낌없이 붙여 줘서 한나라 최고의 무공실력을 갖춘 맹장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항우와 유방의 운명은 ‘강한 나’가 될 것인지 ‘강한 우리’가 될 것인지에 관한 생각의 차이에서 갈렸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강한 우리’가 되는 데 필요한 사람들을 찾고, 불러 모으고, 길러내는 용인술은 오늘날 기업의 인재 및 조직 관리에도 큰 교훈이 되어 준다. 이 책은 유방이 가치관과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넘나드는 모습, 주변 사람의 능력을 알아보고, 능력이 있다면 누구든지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상대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습을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사람보다 더 귀한 것은 없고, 사람보다 더 강한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으며, 유방처럼 사람을 얻고 쓰는 성공 전략을 배우게 될 것이다.유방은 달랐습니다. 모르는 사람의 눈에는 ‘대체 이 사람이 뭔 속셈으로 이렇게 허송세월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느긋하고 관조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마치 앞서 이야기한 ‘세월을 낚는 어부’ 강태공처럼 말입니다. 자기보다 잘난 사람에게는 기꺼이 존경의 시선과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자신보다 못난 사람에 대해서도 비아냥대거나 무시하지 않고 존중하고 경청했으며, 그들이 성장하기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그런 모습 탓에 처음에는 기세 좋게 세력을 넓혀 나가던 항우에 비해 뭔가 부족한 사람, 야망이 없는 사람으로 비친 것도 사실이지만, 그랬기에 이후 그의 성공담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1장 02 기다리는 사람만이 자신의 시간을 낚는다 유방은 항우와 달리 ‘따르고 싶었던 리더’였다는 점입니다. 그가 잘나갈 때나 그렇지 않을 때도 그의 곁에는 늘 그와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아우’들이 있었고, 그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은혜를 베풀고 도움을 주려는 이들이 줄을 섰습니다. 개중에는 그가 잘나갈 때, 나중에 한자리라도 바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그가 연전연패를 거듭해서 한없이 쪼그라들어 버렸을 때도 그를 도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들이 있었습니다.‘따르게 하는 리더’가 될 것인가? ‘따르고 싶은 리더’가 될 것인가? 한 사람은 ‘따르게 하는 리더’가 되었고, 다른 한 사람은 ‘따르고 싶은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에서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르는 많은 것이 판가름 났습니다.● 2장 04 따르고 싶은 리더 vs 따르게 만드는 리더 유방은 숱한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그중 팽성대전처럼 전쟁사에 길이 남은, 역사적인 패배도 제법 겪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항우가 아닌 유방이 결과적으로 역사의 승자가 된 것은 승리가 아닌 패배 이후의 모습에서 갈렸습니다. 항우는 불과 몇 번에 불과한 패배를 겪었지만, 패배의 순간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불같이 화를 냈으며 자신을 도와 목숨 걸고 싸웠던 부하들을 힐난하고, 불과 몇 번의 패배에 자신의 운명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항우와 유방이 각각 패배했을 때의 모습이 바로 두 사람의 운명을 갈라놓은 결정적인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장 02 많이 실패해야 빨리 성공한다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4
에듀니티 / 교육트렌드2024 집필팀 (지은이) / 2023.10.25
28,000
에듀니티
소설,일반
교육트렌드2024 집필팀 (지은이)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유보통합, IB 학교 확대 등 학교 현장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이 시행된다. 학교와 교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지난 5월,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2023년의 교육 관련 주요 쟁점과 2024년 이후 교육현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19개의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이후 19명의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그 현상과 배경을 분석하여 2024년을 전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4』를 출간했다.여는 글 국가와 교육의 아노미 현상과 새로운 사회적 합의 / 김진경 1부. 미래교육과 세계 세계의 교육트렌드 분석 / 임선빈 챗GPT와 생성형 AI, 교육의 미래일까, 유행일까? / 김차명 학생 수 감소와 미래의 교육 / 양희준 미래를 위한 교육, 생태전환교육 / 정대수 2부. 지금 교실 현장 2024, 대한민국 아이들 진단 / 김현수 교육이 두려운 교사, 교사 책임주의? / 한희정 대한민국 학부모의 현주소 / 이윤경 학교폭력의 현실과 학교폭력예방법, 그리고 학교가 가야 할 방향 / 이상우 3부. 학교와 정책 진단 유보통합의 진행 상황과 과제 / 송대헌 IB라는 환상, KB가 답일까? / 유재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율화 전망 / 온정덕 고교학점제, 교육혁신과 입시개혁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까? / 이상수 2028 대입제도, 과연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는가? / 성기선 4부. 정치와 정책 전망 윤석열 정부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적 진단 / 김성천 교육자유특구, 과연 특별할까? / 김용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둘러싼 논란과 평가 / 이혜진 교육감선거제도 전망과 민선 4기 1년 / 이재남 닫는 글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그 의미와 전망 / 이주영2024년, 대한민국 아이들은 안녕한가? 법화사회의 무한루프, 대한민국 교사의 현주소.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학교와 교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교육청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세계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메가트렌드는 무엇인가? 2023년 대한민국 교육현장은 혼란 그 자체였다. 최근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권 보호 이슈, ‘늘봄학교 확대’, ‘교육전문대학원 도입’, ‘수능 킬러문항’, ‘고등교육에 관한 권한 지자체 이관’, ‘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법안 발의’,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 존치’ 등 쟁점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도 여전히 진행 중인 이 혼란은 ‘학교교육 불가능 시대’라는 말과 다시 만나고 있다. 이 혼란 속에서도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유보통합, IB 학교 확대 등 학교 현장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이 시행된다. 학교와 교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지난 5월,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2023년의 교육 관련 주요 쟁점과 2024년 이후 교육현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19개의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이후 19명의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그 현상과 배경을 분석하여 2024년을 전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4』를 출간했다. 2023년 대한민국 교육계를 색깔로 표현한다면 한마디로 진한 먹색이 아닐까 한다. 뜨거운 여름 아스팔트 위를 학생들 곁에 있어야 할 교사들이 검은색 옷을 입고 뒤덮었다. 정치는 뒤로하더라도 성장한 경제와 문화 한류를 바탕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인데 역설적으로 교육 불가능을 나타내는 색깔이 칠해졌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던 중심에 교육이 있었음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대한민국의 방향과 역량을 만들어온 교육이 어쩌다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인지 교육주체를 비롯해 교육전문가들의 시선으로 읽어내고 희망의 색깔을 그려낼 수 있도록 중요한 이슈들을 분석하고 전망과 함께 대안까지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의 독자라면 다음 쟁점들의 맥락을 이해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 2024년, 대한민국 아이들은 안녕한가? ● 법화사회의 무한루프, 대한민국 교사의 현주소 ● 학부모는 교육의 주체인가? ● 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공동체 복원을 위한 핵심은? ● 2022 개정 교육과정,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 고교학점제, 입시개혁의 마중물이 될 것인가? ● 2028 대입제도, 과연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는가? ● 세계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메가트렌드는 무엇인가? ● 챗GPT와 생성형 AI는 교육의 미래일까? ● 학생 수 감소, 새로운 교육 체제 전환이 가능할까? ● 지구 열대화 시대, 교육시스템의 생태적 전환 ● 유보통합은 실현될 수 있을까? ● IB라는 환상, KB가 답일까? ● 교육자유특구, 과연 특별할까? ●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교육청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지방교육자치와 지방자치, 과연 통합될 것인가? 위의 이슈들은 2023년 대한민국 교육계를 뜨겁게 달군 주제들이다. 다양한 이슈들이 넘쳐난 대한민국 학교 현장은 교육이 가능한 상태인가라는 질문 앞에 머뭇거리게 된다. 그럼에도 학생들은 여전히 그들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때문에 교육은 가능한가를 묻기보다 어떻게 하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지 냉정하게 찾아가야 할 숙제가 모두 앞에 높여 있다. 교육은 답이 정해진 공식이 아니다. 방향은 알지만 그 해법은 너무나 다양하다. 교육을 막연한 가능성의 울타리에 던져 놓아서 안 된다. 현상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다양한 사례를 연구해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처방책을 만들어야 한다. 교육은 연습이 없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정부와 교육계, 교육 주체 모두의 집단지성이 필요하다. 혜안을 가진 전문가나 교육정책 책임자가 풀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국회의 입법기능으로 이 문제들을 풀 수는 더더욱 없다. 지금은 누구에게 책임을 묻는 것으로 해결될 수 없는 특별한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하며 모든 국민이 교육 이슈에 대한 자세한 이해, 이를 통해 새로운 합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자 핵심 이슈들을 정리했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들이 있다.” 2024년, 교육계에 큰 논란으로 이어질 교육 이슈를 19가지 키워드로 정리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계속해서 새로운 교육 이슈를 만들어왔다.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은 교육계와 학부모의 반대로 좌초되었고, 자사고와 외고의 유지 선언은 경쟁교육으로의 회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능 '킬러문항' 배제라는 이슈는 입시제도와 관련하여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다. 현재 유보통합 정책과 디지털 인재 육성, 교육자유특구 정책 등 추진 중인 정책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담고자 했다. 또한 민선 4기를 맞이하여 변화가 진행 중인 시•도교육청의 정책, 그리고 무엇보다 ’학교 멈춤‘까지 갔던 서이초 교사 사건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 주체들의 현주소도 진단해보았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2028 대학입시 개편사항도 시급히 분석하고 전망도 해보았다. 그렇지만 사안 사안에 대한 분석과 전망보다 이 모든 이슈가 계속될 2024년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서는 새로운 사회적 합의와 더불어 교육은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전문가의 시각으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이슈들에 대한 이해를 넘어 새로운 교육시대를 전망할 수 있는 사회적 역량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2023년 다양한 교육 이슈가 쏟아지면서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독자들과 교육행정 관계자와 교육 주체들에게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를 바탕으로 6~7월에 교육현장 전문가 19명이 모여 2023년 교육 이슈와 2024년 전망에 포함할 키워드 19개를 선정하였다.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종 자료와 연구논문을 조사하고 해외 사례도 분석하여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쟁점에 대한 진단과 전망 및 대안까지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와중에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건은 이 모든 교육 이슈를 수면 아래로 끌어내리는 충격과 혼란을 가져다주었다. 이로 인해 모든 이슈의 진단에는 그 충격이 스며들어 있다. 19명의 전문가들은 무거운 마음을 털고 이 순간에도 날마다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을 위해 짙은 어둠을 깨고 새벽 여명을 여는 심정으로 2023년 대한민국 교육을 이야기하고, 지금보다 나은 2024년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전망, 대안을 제시한다. 교육 불가능이 이야기될 때가 역설적으로 새로운 담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할 때. 2023년 무더위는 예상을 뛰어넘었지만 불타는 아스팔트 바닥을 스스로 검은 점이 되어 가득 채운 교사들이 있었다. 애써 외면해온 교육 불가능성이 교사들의 죽음으로 우리 사회에 드러났다. 어느 학교, 어느 교실, 어느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현장 전체에 드리운 절망의 속살을 보게 된 것이다. 몇몇 학부모들만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깊어져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절벽 끝에 다다른 여러 문제를 이제는 내 탓, 네 탓을 넘어 함께 해결해가야 할 책임이 모두에게 부여되어 있다. 그동안 교육 문제가 생겨날 때마다 사후약방문식으로 사안을 진정시키는 대책들이 나오고 지나갔다. 하지만 지금은 사안에 대한 대책 이전에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지금 시대에 맞는 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특정한 정책이 아니라 교육설계도를 다시 그려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여는 말을 쓴 김진경은 ’서이초 사태는 빙산의 일각이어서 ‘디지털 사회, 위험사회의 새로운 교육권 정립을 위한 국민운동’ 수준의 사회적 합의 형성과 그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적 교육개혁의 추진이 아니면 근본적 해결이 어려울 것이다‘라고 밝히며 우리나라에 교육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네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 ’미래교육과 세계’에서는 세계교육의 동향과 더불어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현재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코로나19 이후 세계교육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육격차 문제와 함께 디지털교육의 강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미래교육의 흐름을 살펴보고 각 나라의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나라 미래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CHAT GPT로 대변되는 생성형 AI의 등장은 디지털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예고하고 있다. 미래교육 담론의 핵심 키워드인 생성형 AI가 교육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한 각 나라의 교육 동향을 담았다. 2023 교육트렌드에서 소개한 학생 수 감소에 대한 교육현장의 관심은 대단했다. 이제는 관심을 넘어 학생 수 감소를 전제로 재편되어야 할 새로운 교육시스템에 대해 해법을 제시해보았다. 마지막으로 미래교육은 디지털역량의 함양 이전에 기후위기의 심화로 지속 가능한 지구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이는 미래세대의 삶을 위해 필요한 전제라는 차원에서 생태전환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재 상황과 앞으로 채워가야 할 교육내용을 소개하였다. 제2부 ‘지금 교실 현장’ 편에서는 지금까지 교육현장을 무겁게 짓눌렀던 학교와 교육주체의 속살을 솔직하게 살펴보았다. 올바른 처방을 위해서는 아프지만 제대로 살펴보아야 한다. 청소년전문가, 교사, 학부모를 통해 교육현장 이야기를 정리했다. 대한민국 아이들 진단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입장이 아니라 아이들이 감당하고 있는 많은 상처와 직접 만나고 치유하는 전문가의 시각에서 대한민국 아이들의 현주소를 아프게 진단했다. 교사로 살아가기 두렵다며 스스로 검은 점이 되어 거리로 나온 교사들의 아픈 현주소도 진단해보았다. 2023년 학교 현장에서 살아가는 교사들의 속살을 솔직히 드러내고 교육자로 돌아가고 싶은 교사들의 바람을 담았다. 서이초 교사 사건으로 인해 한순간에 공공의 적이 된 대한민국 학부모는 어떤 고민과 과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학부모가 민원유발자가 아니라 교육참여자로서 바람직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숙제들은 어떤 것인지 학부모의 입장을 차분하게 정리했다. 마지막으로는 지금의 학교 현실, 가장 중심에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가장 쉬울 것 같은 문제가 가장 풀기 어려운 숙제가 된 이유와 이를 둘러싼 교육현장의 혼란을 정리하고 반드시 풀어야 할 학교폭력이라는 실타래를 풀기 위한 해법을 현장 교사의 목소리로 담았다. 제3부 ‘학교와 정책 진단’ 편에서는 학교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정책 사안들에 대해서 진단하고 전망과 해법을 제시하였다. 유보통합 문제는 현 정부가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이다. 지난 수십 년간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각 부처와 주체들의 견해 차이만 확인하고 정지상태였던 것이 학생 수 감소와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관련하여 추진에 따른 각 기관의 과제와 준비사항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해보았다. 새 정부와 민선 4기 교육감 체제의 등장으로 갑자기 주목받고 있는 ‘IB’ 교육과정과 이를 둘러싼 논란과 향후 대안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KB’의 의미와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어서 고등학교 교육과 입시제도와 맞물려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입시제도에 대해서 현재 진행 상황을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하였다. 최근 발표한 2028 대학입시개편안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진단과 향후 개선과제를 정리해보았다. 제4부 ‘정치와 정책 전망’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과 향후 정치지형 변화에 따라 추진 여부가 판가름 날 사안 중에서 교육현장에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사안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교육정책의 전체 골격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을 해보았고, 지역교육 혁신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자유특구’는 무엇인지와 정책의 실효성을 따져보고 현실적인 대안도 제시하였다. 그리고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교육 전반에 매우 큰 파급력을 보일 지방교육재정보조금에 대한 이해와 진단, 교부금 축소에 따른 향후 전망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현 정부가 개혁 의지를 밝히고 있는 교육감 선거제도와 관련한 논란과 정치권의 상황, 내년 총선 결과에 따른 예상 시나리오를 제시하였다. 더불어 민선 4기 교육감 시대의 달라진 지역교육청의 교육정책 변화와 향후 전망도 정리해보았다. 끝으로, 닫는 글에서는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그 의미와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100년 전 어린이해방선언이 갖는 의미와 현재 교육 불가능 시대에서 신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지금 우리가 가장 무엇을 중심에 두고 다음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일깨우는 글이다. 이 글에서 저자는 “우리 교육이 참되게 이뤄지려면, 교육 3주체(학생, 교사, 학부모)와 인생 3세대(어린이, 젊은이, 늙은이)가 각각 독립되고 평등한 인격체임을 깊이 깨닫고, 함께 사는 길을 깊이 성찰해야 한다.”고 말한다. 2023년 대한민국 교육은 누구의 책임을 묻는 것도 한가로울 만큼 심각한 상황에 와 있다. 학교교육 전반의 불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회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지혜, 책임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 어려운 시간을 지나며 그래도 교육이 새롭게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냉철한 진단과 전망을 만들기 위한 모두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예컨대 최근의 서이초 사태는 공교육의 근거가 되는 ‘교육권’에 대한 산업화시대의 사회적 합의가 붕괴되었음을 보여준다. 사회와 아이들 성장환경의 변화에 비추어 국민이 국가의 어느 단위에 자녀교육의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 타당한지, 자녀교육의 어느 범위까지를 공교육에 위임하는 것이 타당한지, 대략적으로 어떤 내용과 방식의 교육을 위임하는 것인지, 사회의 분화에 따라 다양해지는 교육적 요구를 공교육이 어떤 방식으로 수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중략) 지금이야말로 시작은 작아 보이더라도 미래지향의 새로운 사회적 합의 형성을 위해 집단지성으로서의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그리고 이 작은 시작들의 네트워크를 넓혀 새로운 사회적 합의를 위한 움직임을 만들어내야 할 때이다. 서이초 사태는 빙산의 일각이어서 ‘디지털 사회, 위험사회의 새로운 교육권 정립을 위한 국민운동’ 수준의 사회적 합의 형성과 그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적 교육개혁의 추진이 아니면 근본적 해결이 어려울 것이다. 교육의 변화는 사회의 변화에 민감하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역할을 고려했을 때 교육 분야에서 나타나는 트렌드가 사회 변화에 민감한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관찰되고 있는 교육 관련 트렌드, 즉 경향성을 살펴보기 위해 교육 트렌드 변화와 맞닿아 있는 메가트렌드를 선행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분석은 현재의 글로벌 교육 트렌드에 대한 논의를 넘어, 향후 교육 분야에서 나타날 수 있는 교육 트렌드에 대한 논의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세계의 교육 트렌드를 본격적으로 살펴보기에 앞서, 어떤 요인들이 세계의 교육 트렌드 형성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OECD에서는 2~3년을 주기로 세계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메가트렌드를 정리하여 보고서로 발행하고 있다. 그중 최근 출판된 「Trends Shaping Education 2022」(OECD, 2022)에서는 교육 변화와 연관된 5가지 메가트렌드를 성장(growth), 생활과 일(living and working), 지식과 힘(knowledge and power), 정체감과 소속감(identity and belonging), 변화하는 본성(our changing nature)으로 나누어 제시하였고, 챗GPT 출시 이후, 사회의 모든 분야에 생성형 AI 활용 열풍이 불고 있으며 교육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사용 연령의 제한, 대필이나 표절 문제, 할루시네이션 현상, 저작권 문제와 보안성 문제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대전환 흐름에 맞춰 적극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강해 보인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챗GPT 등의 생성형 AI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방학을 잘 보내야 다음 학기가 달라진다
예담 / 이현진,김언지,장은미 공저 / 2005.12.09
11,800원 ⟶
10,620원
(10% off)
예담
육아법
이현진,김언지,장은미 공저
초등 1학년 여름방학부터 6학년 겨울방학까지 아이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현직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경험을 통해 정리한 책이다. 방학을 아이들의 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계획 없이 무작정 놀거나 공부만 시킨다면 아무런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 이 책은 방학생활 계획표를 짜는 법부터 시작하여 이전 학기의 복습과 다음 학기의 준비 학습을 효과적으로 하는 법과 방학을 독서나 체험학습 등으로 알차게 보내는 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방학 계획을 얼마나 잘 실천했는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마무리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직 교사의 경험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이기 때문에 방학 중에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부모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1부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맞춤식 방학계획 아이의 부족한 점을 찾아낸다 아이에게 맞는 맞춤식 방학 계획을 짠다 아이가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 자유분방한 아이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준다 발표력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자기 생각을 말할 기회를 준다 게으른 아이에게는 아침에 좋아하는 일을 하게 한다 산만한 아이에게는 공부 분량을 정해준다 잘 따지는 아이에게는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성실하지만 성적이 나쁜 아이에게는 반복 학습을 시킨다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경쟁적인 아이에게는 계속 도전하게 한다 성취 의욕이 강한 아이에게는 학습 개념과 원리를 가르친다 2부 놀면서 공부하는 신나는 방학 준비학습 1. 재미있는 생활 속 국어마당 2. 재미있는 놀이로 공부하는 수학 나라 3.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사회 세상 4. 직접 실험하고 관찰하는 과학 놀이 3부 방학 동안 독서로 다지는 실력 1. 방학 독서 십계명 2. 학년별 방학 독서 지도법 3. 잘못된 독서 습관 해결법 4부 몸으로 부딪치며 공부하는 체험활동 1. 방학동안 보고, 듣고, 느끼는 견학활동 2. 영어 체험활동, 국내에서 할까? 해외로 나갈까? 3.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체험 캠프 4. 나누는 기쁨을 알게 하는 봉사활동 5부 개학 D-10일, 방학생활 마무리 7단계 방학생활 마무리 1단계 /방학생활 정리하기 방학생활 마무리 2단계 /생활 리듬과 학습 리듬 바로잡기 방학생활 마무리 3단계 /건강 관리하기 방학생활 마무리 4단계 /과제물 정리하기 방학생활 마무리 5단계 /학교 공부에 필요한 학용품 챙기기 방학생활 마무리 6단계 /등교 거부증 미리 없애기 방학생활 마무리 7단계 /학원 줄이기 부록 학년별 원문 도서 및 참고 도서 어린이책 전문 서점 어린이 전문 도서관 다양한 영어 캠프초등 1학년 여름방학부터 6학년 겨울방학까지 초등 방학의 모든 것 초등학교 방학은 아이의 몸과 마음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아이의 내적ㆍ외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날마다 학교에서 공부에 치이는 학기중에는 아이가 미처 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독서, 체험활동, 견학, 예체능)뿐만 아니라 전 학기의 반복학습과 다음 학기의 준비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방학이 아이의 다음 학기 학교생활을 결정짓는 관건인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귀중한 시간을 아이와 한바탕 전쟁을 치르면서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가정이 너무 많다. 예담friend에서 출간된 『방학을 잘 보내야 다음 학기가 달라진다』는 초등 1학년 여름방학부터 6학년 겨울방학까지 초등 방학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얻은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노하우’를 꼼꼼하게 알려준다. 흐지부지되기 쉬운 방학생활 계획표를 어떻게 짜야 하는지에서부터 방학생활의 효과적인 마무리까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준다. 충분히 놀면서 다음 학기 교과를 공부할 수 있는 준비학습법, 아이의 유형에 따른 올바른 독서 지도법, 아이의 배경 지식을 넓혀주는 견학활동 및 각종 체험활동, 아이의 생생한 영어 공부를 위한 영어 캠프, 아이의 사회성과 인성 교육을 위한 봉사활동까지 아이가 방학 동안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폭넓게 소개한다. 이 책은 그동안 ‘아이의 방학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해 온 우리나라 학부모님들에게 단비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생생한 교육 현장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공개하는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지금까지 다양한 자녀교육서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아직 교육 전문가가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초등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비결’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이에 1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교육에 힘써온 세 명의 교사들이 방학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학을 잘 보내야 다음 학기가 달라진다』를 전체 5부로 엮었다. 특히 24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방학생활 설문조사’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었다. 1부에는 아이가 알찬 방학을 보내는 관건이 되는 방학생활 계획표를 짜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가 방학 동안 해야 할 일을 부모의 욕심껏 방학 계획에 집어넣는다고 해도 아이가 그 계획들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먼저 아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아이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방학 계획을 세워야 한다. 2부에는 아이의 학습 흥미를 돋우어주는 준비학습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방학은 다음 학기의 교과 내용을 미리 공부하기 위한 시간이 아니다. 전 학기의 부족한 과목에 대한 반복학습과 다음 학기를 위한 준비학습을 하는 데 방학을 이용해야 한다. 준비학습을 통해 쌓은 배경 지식은 아이가 수업 내용을 더욱 쉽고 생생하게 받아들이게 한다. 일상생활 속의 세심한 관찰과 놀이들을 이용하면 아이의 준비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 3부에는 방학을 이용하여 학기중에 소홀하기 쉬운 아이의 독서량을 채우고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잡아줄 수 있는 독서 지도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방학 동안 책에 대한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아이의 독서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이의 독서 수준을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적절한 책을 골라주고 독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부모가 아이에게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방학 동안에는 학교에 가랴 학원에 다니랴 바쁜 학기중에 엄두도 낼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다. 4부에서는 교과 내용을 더욱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게 해주는 견학이나 체험 캠프,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더욱 생생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영어 캠프, 아이의 인성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봉사활동 등을 소개한다. 몸으로 직접 부딪치며 배우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는 학교와 학원에서 받은 공부 스트레스를 생산적으로 풀 수 있다. 방학생활을 잘 마무리하는 것은 방학 계획을 세우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5부에서는 방학생활 마무리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방학 계획을 얼마나 잘 실천했는지, 방학 과제물은 다 완성했는지를 점검하고 새 학기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방학생활 정리하기, 생활 리듬과 학습 리듬 바로잡기, 건강 관리하기, 과제물 정리하기, 학교 공부에 필요한 학용품 챙기기, 등교 거부증 미리 없애기, 학원 줄이기는 아이가 새 학기를 활기차게 맞는 데 꼭 필요한 일들이다.
어떤 양형 이유
김영사 / 박주영 (지은이) / 2019.07.26
14,000원 ⟶
12,600원
(10% off)
김영사
소설,일반
박주영 (지은이)
“세상이 평온할수록 법정은 최소한 그만큼 참혹해진다” 판사가 써 내려간 법정 뒷면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법원은 세상의 원망과 고통, 절망과 눈물, 죽음과 절규가 모이는 곳이다. 판사는 법정에 선 모든 이의 책망과 옹호를 감당하며 판결문을 써 내려간다. 피도 눈물도, 형용사와 부사도 존재하기 힘든 판결문에는 사건 당사자들의 울분과 고함을 담아낼 자리가 없다. 건조하고 딱딱한 판결문이라는 형식에 미처 담지 못한 수많은 사람의 눈빛과 사연은 저자를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저자는 법정에서 마주친 이들과 폐쇄된 그곳에서 느꼈던 감정을 “풀어놓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어떤 양형 이유?는 바깥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법정의 내면에 관한 이야기다.프롤로그 1장 나는 개가 아니다 폭력이 난무하는 곳보다 더한 공적 영역은 없다 타인의 몸을 자유롭게 만질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그 타인뿐이다 산 고래, 죽은 고래 참고판례 없음 삶이 있는 저녁 나는 개가 아니다 2장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장화 신은 고양이를 위한 변명 본투비 블루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우리 자기 습설 얼어버린 어깨 3장 부탁받은 정의 회전문 집사 법대 아래에서 무지외반증 부탁받은 정의 법은 사랑처럼 에필로그“세상이 평온할수록 법정은 최소한 그만큼 참혹해진다” 판사가 써 내려간 법정 뒷면의 이야기 김영란, 남궁인, 정서경, 김동조 추천 법원은 세상의 원망과 고통, 절망과 눈물, 죽음과 상실이 모이는 곳이다. 판사는 법정에 선 모든 이의 책망과 옹호를 받아내며 판결문을 써 내려간다. 피도 눈물도, 형용사와 부사도 존재하기 힘든 판결문에는 당사자들의 울분과 고함을 담아낼 자리가 없다. 이 책을 쓴 저자 박주영은 현재 울산지방법원 형사합의부에서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7년간 변호사 생활을 한 후 경력법관제도로 판사가 된 그는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판결문을 썼다. 건조하고 비정한 판결문이라는 형식에 미처 담지 못한 수많은 사람의 눈빛과 사연은 저자를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저자는 법정에서 마주친 이들과 법정에서 느꼈던 감정을 “풀어놓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어떤 양형 이유?는 바깥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법정의 내면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이 아닌 기록으로만 존재하던 사람들 판결문에서 소실된 구체적 인간과 고통을 복원하다 형사 판결문 말미에는 ‘양형 이유’라는 란이 있다. 공소사실에 대한 법적 설시를 모두 마친 후 이런 형을 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는 것이다. 원래 판결문은 법적으로 의미 있는 사실만을 추출해 일정한 법률효과를 부여할 뿐 모든 감상은 배제하는 글이지만, 그나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판사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형사 판결문에 있는 ‘양형 이유’ 부분이다. 저자는 피고인에게 특별히 전할 말이 있거나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고 싶을 때 양형 이유를 공들여 썼다. 이 책에는 저자가 형사재판을 하며 만났던 사건들, 해당 사건의 실제 판결문에 있던 양형 이유 일부뿐만 아니라 판결문으로는 표현할 수 없어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당사자들의 아픔과 판사의 번민이 담겨 있다. 저자는 가정폭력 사건, 산업재해 사건, 성추행사건, 성전환자 강간 및 부부강간 사건, 사람들의 편견으로 사회적 약자가 피고인이 된 사건 등을 통해 ‘왜 소수자를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는 한편, 법의 한계와 사회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다. 밀려드는 사건, 무수한 희구와 간청 책망과 옹호 사이에서 정의(正義)를 정의(定義)하는 판사의 눈물 테드에서 강연을 했던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형사2부 빅토리아 프랫 판사는 “판사가 된다는 건 중간광고 시간도 없고, 시즌 종영도 없는 비극 리얼리티쇼를 예약석에 앉아 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했다. 한국 법원도 마찬가지다. 법원에 오는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있다. 아프고 슬프지 않은 사연을 찾는 게 더 힘들 정도다. 저자에게 재판은 “대책 없이 흐르는 눈물을 참아야 하는 고행의 연속”(164쪽)이다. 지방법원 판사는 1년에 약 700건 정도의 사건을 처리해야 한다(2017년 기준). 사건은 밀려오지만 선택이 어렵다고 마냥 미룰 수도 없다. 사건 당사자들은 최대한 빨리 답을 받아야 한다. 희구와 간청이 넘쳐나는 법정에서 저자는 시간이 없어 당사자들의 말을 자르고, 잘려진 말의 무게에 짓눌린다. 법적인 해석을 내려야 하는 사람으로서 모두가 만족할 결론을 주지 못한다는 것에 죄책감도 느낀다. 당사자들의 사연과 법원에서의 삶을 읽다 보면 판사로서 짊어진 무게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법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가 법이 취해야 할 정의는 무엇인가 지난 몇 년간 사법농단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법관 블랙리스트로 판사들을 탄압했고, 정권과 재판거래를 했다. 법원의 신뢰도는 걷잡을 수 없이 하락했고, 판사들은 이유 있는 돌을 맞았다. 사람들은 판사들이 공정한 재판을 할 수 있는지, 정의를 말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깊게 의심하고 있다. 자신을 “변두리 시골판사”라고 칭하는 저자 또한 이 사실에 고통스러워하며 죄책감을 느낀다. 저자는 법원이 시련을 극복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한민국 법관이 같은 생각으로 단일대오를 취해야 한다는 것은 불온하고 끔찍한 환상”(234쪽)이라는 법원에 대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에 더해 저자는 법과 법원이 추구해야 할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정의란 극한의 고통에 빠진 소수자의 편이자 수고로움을 불편하게 여기지 않으며 눈앞의 대의에 연연하지 않고 유려한 언변으로 치장되지 않더라도 발광한다. 법해석의 신축성은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게로만 늘어난다. 저자에게 법은 이런 정의를 실현해야 하는 곳이자 반드시 인간을 향한 사랑에만 부역해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러나 차라리 법을 정의할 수 없다면 자랑스럽게 법은 마치 사랑 같다고 말하리라”라는 W. H. 오든의 시 을 인용하며 글을 맺는다. 이 책에 따르면 정의와 법에 “마지막까지 필요한 것은 오직 사랑뿐이다.”(274쪽) 자연히 판결문을 넘쳐버린 사랑과 회한 그리고 이토록 유효한 절망 저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양형 이유를 적는 날은 언제나 비감(悲感)하다”며 다음과 같은 양형 이유를 적었다. 큰 사람이 작은 사람을 학대하고,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폭력으로 누군가에게 고통만을 안겨주고 있다면, 그곳에는 더 이상 가정이라 불리며 보호받을 사적 영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폭력이 난무하는 곳보다 더한 공적 영역은 없다. _ 가정폭력 사건 양형 이유 중에서 법대로 판단해야 하는 판사는 그 법이 악법이더라도 지켜야만 한다. 저자는 산업재해 사건을 처리할 때마다 “고래는 빠져나가고 피라미만 걸리는 이상한”(93쪽) 산업안전보건법 안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벌금을 매기려 했다. ‘저녁 있는 삶’을 추구하는 이 시대 대한민국에서, ‘삶이 있는 저녁’을 걱정하는 노동자와 그 가족이 다수 존재한다는 현실은 서글프기 그지없다. (중략) 빈부나 사회적 지위, 근로조건의 차이가 현저한 여명(餘命)의 격차로 이어지는 사회는 암울하다. 개별 피고인들 전부에게 예외 없이 금고형과 징역형을 선택해 무겁게 처벌하는 이유는, 생명은 계량할 수 없는 고귀한 것임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자 함에 있다. _ 산업재해 사건 양형 이유 중에서 저자는 주로 형사재판을 했지만, 소년법원 판사로 일하기도 했다. 그때 저자가 만났던 아이들의 6~7할은 집안환경과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었고, 그중에는 부모에게 학대를 당한 아이, 10년 조금 넘게 사는 동안 보호자가 여섯 번 바뀐 아이, 앵벌이를 하며 살았던 아이, 무허가 판잣집에 살던 아이, 쓰레기더미에 살다 주민들의 신고로 구조된 아이 등이 있었다. 저자는 어른들의 악행을 기억하기 위해 당시 썼던 메모를 버리지 않았다. 한 아이가 망가지는 데도 온 집안과 마을이 필요하다. 이 아이들이 모두 엄벌을 받아야 한다면, 아이들을 유기하고, 방치하고, 학대하고, 눈길조차 주지 않은 부모와 가족, 그 아이들 중 누군가와는 같은 마을 사람들인 우리도 함께 엄벌을 받아야 한다. _ 149~150쪽 기록이 아닌 사람을 마주했던 저자는 사회와 상황에 깊게 절망하지만, 그 절망은 결코 무용하지 않다. ?어떤 양형 이유?는 깊은 절망이 어떻게 유효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거듭 강조하지만, 우리 사회의 가정폭력에 대한 불개입 풍조는 극복되어야 한다. 가정은 사적 영역이므로 공권력 개입은 가급적 자제되어야 하고 신중해야 한다는 명제는, 그 가정이 가정으로서 최소한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을 때에만 성립될 수 있는 것이다. 큰 사람이 작은 사람을 학대하고,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폭력으로 누군가에게 고통만을 안겨주고 있다면, 그곳에는 더 이상 가정이라 불리며 보호받을 사적 영역이 존재하지 않는다.폭력이 난무하는 곳보다 더한 공적 영역은 없다. 재판을 하다 보면, 법률의 존재나 의미를 잘 몰랐다는 주장을 많이 접한다. 실제로 많은 법규정은 전문가가 보아도 이해하기 어렵고 모호하다. 세법같이 지나치게 자주 바뀌는 법도 있다. 그러나 성범죄사건에서 수범자(受範者)에게 부과된 정언명령이나 금지규정에 대한 이해와 해석은 그리 복잡한 기술이 아니다. 간단하고 단순하다. 다른 사람의 몸을 허락 없이 만지지 말라. 폭력이나 협박, 이와 동일시할 수 있는 힘을 사용해 간음하지 말라. 무엇이 어려운가. 피고인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 고래를 포획하고 유통?판매하는 것이 비난 가능성 높은 범죄라는 점을 거듭 환기하고자 함은, 도도새를 비롯해 인간의 탐욕으로 멸종되어 사라져 간 수많은 비잠주복(飛潛走伏), 그 숨탄것들처럼, 고래를 더 이상 아이들의 그림책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존재로 남겨둘 수 없기 때문이다. 죽은 고래고기 몇 점을 앞에 두고 자연을 노래할 시인은 어디에도 없다.
현명한 엄마는 수학 동화로 아이의 두뇌를 키운다
웅진주니어 / 김용운 지음 / 2003.12.01
9,500원 ⟶
8,550원
(10% off)
웅진주니어
독서교육
김용운 지음
한국의 대표적인 수학교육 전문가인 김용운 박사가 수십 년 동안 연구해 온 유아?어린이 수학 교육을 ‘수학 동화 교육법’이라는 형식에 담아 한 권으로 정리해냈다. 이 책은 부모님이 수학과 두뇌발달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며 강의하듯이 설명한 후, 명작 동화 속의 수학 이야기와 한국에서 창작된 수학 동화를 인용하여 가정에서 부모님이 아이들과 함께 직접 수학 동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독자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삽화와 수학 동화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전달하는 동화 그림은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듯이 이용할 수 있어 교육서와 동화책의 장점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1부 유아 수학, 왜 필요할까? 1부에서 저자는 ‘사고의 틀을 만들기 위한 수학 교육’(p27)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최신 뇌과학에서 밝힌 유아기 두뇌 발달의 단계와 두뇌 자극의 중요성, IQ 테스트의 한계를 지적한다. 또한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아이의 다양한 재능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사고력의 틀을 만드는 조기 수학 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2부 수학으로 키워주는 내 아이 EQ, PQ 2부에서는 부모님이 만들어주는 환경의 중요성과 인성 교육의 필요성을 과거의 영재 교육의 사례를 통해 검토했다. 부모님이 아이의 호기심이 가득한 질문과 기발한 표현들을 존중하면서 받아들이고 반응해주는지, 혹시 부모님부터 수학을 어렵다고 생각하고 골치 아파하는 것은 아닌지를 물으며 저자는 부모님의 의식이 먼저 바뀔 것을 다양한 사례와 교육 이론을 동원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아이의 지능 발달과 함께 인성 발달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IQ200이 넘던 천재어린이들이 ‘사회적 능력’의 실패로 오히려 평범하지도 못 한 인생을 보내게 되는 사례를 통해 지능 발달 교육과 함께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더불어 강조한다. 3부 창의력을 길러주는 수학 동화 교육법 3부는 , , 등 명작 동화 속의 수학 개념을 살펴보고, 국내에서 창작된 다양한 수학 동화를 이용해 그 속에 담겨진 수학적 개념이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다. 실제 수학 교육에 관한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책의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3부에서는 유아 수학을 분류 측도, 도형, 공간, 수, 연산, 규칙의 7개 영역으로 체계화시켜 부모님이 수학 동화를 아이에게 정확한 이해와 교육의 목적을 숙지한 상태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국내 창작 수학 동화(출처 전집)에서 다양한 수학 동화를 마치 낱권의 동화책을 직접 읽듯이 정리하고 풍부한 그림을 곁들여 직접 아이에게 활용할 수도 있다.1. 수학 공부는 유아 두뇌의 도시 계획 - 최신 뇌과학과 발달 심리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두뇌 개발의 방향을 제시 저자는 이 책에서 최근 뇌과학과 심리학의 성과에 근거해 유아기 두뇌 발달은 ‘도시 계획’과 같으며, 따라서 처음에 어떻게 ‘설계’를 하느냐가 사고력, 창의력 등 평생 동안의 두뇌의 능력을 결정짓는다고 이야기한다. 두뇌 발달은 3세 이전에 약 60% 이상이 결정되며 7-8세에 그 발달이 멈춘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아이가 얼마나 다양한 지적, 문화적 환경에 노출되는지가 중요하다. 부모님들이 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필요한 환경 조성이며, 의지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적절한 자극을 반복적으로 주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의 ‘두뇌 설계’에 수학이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는 놀이를 통해 세상을 알아 나가고 지식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 중에 수학은 그 학문적 특성상 사물의 구별, 크기를 재는 측도, 공간감, 논리적 관계 등 아이의 두뇌 발달의 단계와 직접적으로 닿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수학적 사고의 발달은 논리력, 추리력, 상상력을 추동하며 부모님과 주위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의 두뇌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현명한 부모님이라면 두뇌 발달이 이루어지는 3-7세 시기에 이런 수학의 특성을 이용해 자녀의 두뇌 활동의 터를 닦는다. 2. 동화로 만나는 신나는 수학 - 영역별?단계별로 유아 수학을 체계화시킨 재미있는 수학 동화 많은 부모님들은 수학의 원리와 필요성의 진정한 의미를 모른 채 유아기의 수학 교육을 학교 공부의 사전 학습 과정으로 여기고 단순 계산과 수 이름을 외우게 하며 지식적인 면만 강조해 수학을 따분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만든다. 아이들의 두뇌는 흥미로운 지적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야 잘 발달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와 교구(장난감)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수학 동화 교육법은 기승전결을 가지고 있는 동화의 체계와 재미를 이용해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수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힘이 있다. 하지만 수학 동화는 단순히 수학에 동화의 외피만을 빌려온 ‘당의정(糖衣錠)’은 아니다. 이 책 속에 소개된 다양한 수학동화는 유아기의 신체적?지적 발달 단계를 고려하고 동시에 수학을 ‘분류, 측도, 도형, 공간, 수, 연산, 규칙’의 7개 영역으로 나누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체계화된 것이다. 또한 유아기에 익혀야 할 수학 개념을 동화에 맞게 적절한 어휘로 만들어 아이들이 학습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3. 부모님의 고충을 이해한 친절한 수학 교육 안내서 -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교육 전문가 김용운 교수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녹아 있는 책 많은 부모님이 수학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시중에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수많은 책들이 출간되어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 없이 부모님이 아이의 수학 교육을 혼자 힘으로 체계적으로 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 김용운 교수는 수많은 현장 강의의 경험과 독자들과의 교류, 부모님이 자주 하는 질문 등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이 책 한 권을 통해 집에서도 수학교육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였다. 특히 부모님들이 수학을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각 수학 동화가 어떤 수학적 개념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주는 3부의 내용은 분류, 측도, 수, 연산 등의 영역별 구성과 그 개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현장강의처럼 담겨있어 수학동화를 집에서 가르치려 하는 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4. 다양한 그림이 심어주는 풍부한 수학 이미지 아이들은 글보다는 그림을 좋아한다. 또 그림을 통해 익힌 이미지는 머릿속에 오래도록 남는다. 이 책은 부모님을 대상으로 수학 동화 교육법과 두뇌 발달을 설명해주는 교육서이지만 각 동화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동화의 줄거리와 함께 구성해 놓아 직접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여주며 동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게 구성되었다. 비록 그림책처럼 전면적으로 그림을 보여줄 수 없는 아쉬움은 있지만 동화의 줄거리를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동화의 내용과 그림을 즐길 수 있어 수학동화 모음집의 역할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웃라이어
김영사 / 말콤 글래드웰 글, 노정태 역 / 2009.01.26
13,000원 ⟶
11,700원
(10% off)
김영사
청소년 자기관리
말콤 글래드웰 글, 노정태 역
“타고난 지능, 탁월한 재능,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정말 성공을 보장하는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성공의 비결은 모두 틀렸다!” 빌 게이츠는 타고난 컴퓨터 천재인가? 모차르트는 위대한 클래식 신동인가? 빛나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는 정말 평범한 사람이 감히 근접할 수 없는 재능과 지능, 아니면 그 무언가가 있는 것인가? 『아웃라이어』는 보통 사람의 범위를 넘어서는 비범한 사람, 즉 천재들에 관한 이야기다. 『블링크』『티핑포인트』로 유명한 말콤 글래드웰이 4년간의 공백을 깨고 탄생시킨 이 책은 ‘비약적으로 성공한 사람’ ‘상위 1%의 부자(로버 베론)’ ‘천재’들이 지니는 ‘일반적인 성공 매커니즘과 이유(선천적 재능, 타고난 직관력, 우월한 신체조건, 높은 IQ)’ 또는 ‘가난한 환경을 노력으로 극복했다는 신파적 반전 드라마’를 정면으로 반박하였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이점과 특별한 기회요소, 그리고 문화적 유산과 역사적 공동체의 혜택을 누려왔다고 지적하며, 재능과 지능, 놀라운 성공신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특별한 기회’와 ‘역사·문화적 유산’의 두 측면에서 ‘상위 1%의 성공 비결’을 파헤친 이 책은 인류의 영원한 관심사 ‘성공과 부’의 비밀을 밝히는 경영교양서이자 성공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감수사 | 성공에 대한 혁명적 담론, 신화를 뒤집는 깊이 있는 통찰 프롤로그 | 로제토의 수수께끼 1부: 기회 1장 마태복음 효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태복음 25장 29절 미스터 하키로 성공하는 법 | 법칙에 돌을 던져라 | 캐나다 하키를 지배하는 철의 법칙 | 생일이 빠른 아이들과 하키의 상관관계 | 누적적 이득의 치명적 효과 | 또래 중 가장 큰 아이라는 특권 2장 1만 시간의 법칙 “우리는 함부르크에서 하루에 여덟 시간씩 연주해야 했어요.” 멍청한 학생에서 천재 프로그래머로 | 진정한 아웃라이어가 되기 위한 매직넘버 | 첫 번째 증거: 밤샘 프로그래밍의 기억, 빌 조이 | 두 번째 증거: 비틀스, 차별화된 밴드의 비밀 | 세 번째 증거: 행운의 여신, 빌 게이츠를 쏘다 | 특별한 기회, 그리고 부자들의 타이밍 3장 위기에 빠진 천재들 “한 소년의 높은 IQ는 수많은 영리한 소년과 만났을 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가장 똑똑한 사나이의 딜레마 | 어린 천재 집단의 미래 | 직관에 위배되는 지능과 성공의 상관관계 | 사라진 상상력은 어디로 갔는가 | 천재는 있다, 단지 꿈속에만 4장 랭건과 오펜하이머의 결정적 차이 “장기간의 협상 끝에 오펜하이머의 정학 처분이 결정되었다.” 랭건의 비참한 어린 시절 이야기 | 재능을 알리는 능력, 그리고 통찰력 | 실용 지능, 사회가 사랑하는 인간의 요건 | 집중 양육의 최대수혜자, 오펜하이머 | 터마이트 730인의 기록, 가정환경이라는 재앙 | 천재성에 대한 최고의 역설 5장 조셉 플롬에게 배우는 세 가지 교훈 “메리는 25센트만 받았다.” 지독한 가난 속에 핀 성공, 그 흔해빠진 이야기 | 환경의 중요성, 공짜 성공은 없다 | 끔찍하게 불평등한 현실과 스타 변호사 | 세상이 변했다, 그리고 기회가 왔다 | 유태인이 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하기 가장 좋은 시대 | 대공황의 통계학 | 성공을 결정짓는 마법의 타이밍 | “여보, 이건 우리 사업이야” | 신세계를 압도한 독보적 기술 |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 가장 우아하고 인상적인 가계도 | 환경과 기회의 강력한 조합 2부: 유산 6장 켄터키주 할란의 미스터리 “네 형처럼 남자답게 죽어라!” 두 집안 사이에 벌어진 피의 총격전 | 명예 문화에 젖은 어둠의 나날들 | 모욕에 반응하는 폭력의 작동방식 | 소멸 이후에도 살아남는 문화적 유산의 힘 7장 비행기 추락에 담긴 문화적 비밀 “오늘, 기상레이더 덕 많이 본다.” 그해 여름, 괌에서 생긴 일 | 아비앙카 52편 추락의 비밀 | 무거운 침묵에 둘러싸인 조종석 | 생사를 결정짓는 의사소통력 | 마치 지나가는 말투와 비상사태 사이에서 | 완곡어법과의 싸움 | 실수보다 더 중요한 구조적인 문제 | 문화적 특성과 추락 사고의 연관성 | 잔 고장, 날씨, 그리고 피곤함 | 세 가지 요인보다 더 큰 요인의 발견 | 실패에서 성공을 이끌어내는 길 | 다시 고 어라운드 8장 아시아인이 수학을 더 잘하는 이유 “1년 내내 해뜨기 전에 일어날 수 있다면 어찌 부자가 못 되리.” 쌀은 생명이다 |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수리력의 비밀 | 1년에 3,000시간을 일하는 쌀농사꾼 | 벼농사를 짓는 사람은 부지런할 수밖에 없다? | 수학을 배우는 과정 | 재능보다 태도가 중요하다 | 벼농사 문화와 수학실력의 놀라운 상관관계 9장 마리타에게 찾아온 놀라운 기회 “제가 지금 만나는 친구들은 모두 키프 애들이에요.” 뉴욕이 사랑하는 공립학교 | 노력과 휴식은 병행되어야 하는가 | 긴 여름방학의 폐해와 쌀농사 문화의 교훈 | 수학 때문에 울던 아이가 회계를 전공한다고? | 화려하지 않은 일상 속으로 | 21세기, 마리타의 기적을 꿈꾸다 에필로그 | 자메이카에서 온 이야기 역자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언제 들어도 좋은 말
그책 / 이석원 글 / 2015.09.17
13,000원 ⟶
11,700원
(10% off)
그책
소설,일반
이석원 글
<보통의 존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현실적인 소재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답게 이번 산문집 또한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이석원의 언어로 가득하다. 그의 대표작이자 첫 번째 산문집인 <보통의 존재>는 출간하자마자 연애와 결혼, 일과 미래 등 모든 것이 불투명한 젊은이들의 불안감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작가 이전에 한 사람의 창작자로서 그는 무엇을 만들든 전작과는 다르게 만드는 것을 창작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왔다고 한다. 그렇기에 <보통의 존재>와는 사뭇 다른, 그러나 이석원만의 개성은 살아 있는 전혀 새로운 산문집이 나올 수 있었다.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은 형식과 내용 두 가지 면에서 모두 독특한 책이다. 여느 에세이처럼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책 한 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긴 이야기를 품되 작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여 글을 전개함으로써 '산문집'의 형태로 만들어낸 것이다. 이석원의 글이 가진 특유의 흡인력과 속도감은 유지하면서 에세이 본연의 역할 또한 놓치지 않았다. 순간순간 작가의 생각을 드러내는 길고 짧은 글들은 단순히 페이지를 넘기도록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하고 쉬어갈 거리'를 준다. 사람과 삶, 사랑이라는 주제에 한결같이 매달려온 작가는 이번에도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표현의 도구로 특별히 '말'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 안에는 유난히 많은 '말'들이 담겨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출간 100일 만에 10만부 돌파 기념, 특별판 출시 _출간 후 100일간의 작가 일기 19편 수록 『보통의 존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작가 이석원이 펴낸 두 번째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 ‘출간 100일 만에 10만부 판매 돌파’라는 보기 힘든 기록을 달성했다. 출간 후 지금까지 무려 17주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면서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 책의 매력은 무엇일까. 현실적인 소재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답게 이번 산문집 또한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이석원의 언어로 가득하다. 이를 알아본 독자들이 각종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그로 인해 전 연령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오랜 기간 에세이 분야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에, 독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출간 후 100일간의 작가 일기 19편’을 수록한 ‘특별판’을 출시한다. 부록으로 추가된 그의 글들을 읽으며 독자들은 또 한 번 이석원의 언어에 감동하게 될 것이다. 독특한 형식과 색다른 시도로 이루어진 이야기와 산문의 조화 작가 이전에 한 사람의 창작자로서 그는 무엇을 만들든 전작과는 다르게 만드는 것을 창작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왔다고 한다. 그렇기에 『보통의 존재』와는 사뭇 다른, 그러나 이석원만의 개성은 살아 있는 전혀 새로운 산문집이 나올 수 있었다.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은 형식과 내용 두 가지 면에서 모두 독특한 책이다. 여느 에세이처럼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책 한 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긴 이야기를 품되 작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여 글을 전개함으로써 ‘산문집’의 형태로 만들어낸 것이다. 언젠가부터 에세이에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넣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으나, 이석원은 자신의 책만큼은 오직 활자만으로 채워지길 원했다. 그는 표지의 작가 소개란에도 자신의 저작과 함께 ‘1971년 서울 출생’이라고만 이력을 적어 놓았는데, 이는 마치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니 오로지 글에만 집중해 달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오랜 시간 글쓰기에 관해 고민을 거듭해 온 작가가, 비로소 세상에 내놓은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은 이석원의 글이 가진 특유의 흡인력과 속도감은 유지하면서 에세이 본연의 역할 또한 놓치지 않았다. 순간순간 작가의 생각을 드러내는 길고 짧은 글들은 독자로 하여금 단순히 페이지를 넘기도록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하고 쉬어갈 거리’를 준다. 사람과 삶, 사랑이라는 주제에 한결같이 매달려온 작가는 이번에도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표현의 도구로 특별히 ‘말’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 안에는 유난히 많은 ‘말’들이 담겨 있다. 달콤하고 때론 아프기도 하고 쌉싸래하기도 한 온갖 말들은 누군가에겐 언제 들어도 좋은 말들로, 가슴에 남기고 새길 만한 말들로 남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 그 만남을 통해 전하는 삶의 이야기 고즈넉한 찻집에서 ‘이석원’은 한 여자를 만나고 그들은 각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혹 어떤 주제에 대해서는 쉽게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면서 그들은 좀 더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이렇게 새로운 ‘관계’는 시작된다. 이것이 단지 그 두 사람만의 이야기일까. 아니, 이것은 그저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게 될 때 으레 밟아가는 과정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작가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그들만의 법칙을 정해 만남을 이어가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감정을 경험한다. 그 속에서 우리는 작가가 전하려는 삶의 이야기와 마주하게 된다. 작가로 살아가기 위해 그가 겪어내야만 하는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도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책 한 줄 읽는 것도, 문장 하나를 완성하기도 어려워 고통 받았던 시간에 대한 소회, 작가로서 생계를 잇는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 이 길이 과연 자신의 길이 맞는지에 대한 두려움…… 어찌 보면 『보통의 존재』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던 삶을 살아가는 문제에 대해 그는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명제에 대해 작가 자신 또한 자유롭지 못하다는 고백 섞인 글을 통해 어쩐지 우리는 또 한 번 위안을 얻고 안도의 숨을 내쉬게 된다. 이석원은 타고난 에세이스트이다. 그리고 누구보다 현실을 직시하며 글을 쓰는 솔직한 에세이스트이다. 첫 산문집이 다소 무거웠기에 이번에는 그 무게를 조금 덜어내려 애썼다는 작가는 변함없이 ‘당황스러울 정도의 솔직함’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장 재능을 인정받은 분야에서, 가장 잘 쓸 수 있는 글을 가지고 돌아온 그에게, 이제 우리가 『언제 들어도 좋은 말』로 화답해 줄 시간이다.
윈터우즈 4
artePOP(아르테팝) / COSMOS (지은이), 반지 (그림) / 2018.07.30
12,000원 ⟶
10,800원
(10% off)
artePOP(아르테팝)
소설,일반
COSMOS (지은이), 반지 (그림)
살아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만들어진 존재 윈터. 그리고 윈터의 이야기가 궁금한 동화 작가 지망생 제인. 이들을 통해 사랑이 불러오는 가장 큰 변화에 관해 이야기하며 많은 독자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윈터우즈>가 7권으로 아르테팝에서 완간됐다.독자 평점 최고점을 기록하며 네이버 완결 웹툰의 상위 랭킹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윈터우즈>는 많은 독자가 단행본 소식을 기다려왔던 명작 웹툰 중에 하나로, 3권의 단행본 출간 이후 더욱 많은 찬사와 후속권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윈터우즈>는 4권부터가 이야기의 2막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의 1막이 윈터가 제인을 만나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궁금해하고 누군가를 소중하게 여기는 감정이 윈터의 마음에 싹트며 변화하기 시작하는 이야기였다면, 2막은 그의 변화가 그의 세계 전체에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윈터우즈> 단행본은 세로로 연출된 웹툰 원고를 단행본 형식에 맞추어 새롭게 편집하여 몰입도와 전달력을 더욱 높였다. 본문 뒤에 수록된 특별 일러스트와 엽서는 단행본 감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7권의 말미에는 미공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많은 독자들이 그토록 궁금해했던 윈터와 제인의 후일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Part 20 붉은 튤립의 의미 005Part 21 포옹의 힘 041Part 22 자고 싶은 마음 085Part 23 겨울을 기다리는 나무 113Part 24 눈물 속 전화번호 161Part 25 아이와 어른 그 사이 199Part 26 부작용 235Part 27 대면 287네이버 완결 웹툰 평점 1위 기록에 빛나는 화제작수많은 독자가 인정한 명작 『윈터우즈』 드디어 완간살아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만들어진 존재 윈터. 그리고 윈터의 이야기가 궁금한 동화 작가 지망생 제인. 이들을 통해 사랑이 불러오는 가장 큰 변화에 관해 이야기하며 많은 독자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윈터우즈』가 7권으로 아르테팝에서 완간됐다.독자 평점 최고점을 기록하며 네이버 완결 웹툰의 상위 랭킹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윈터우즈』는 많은 독자가 단행본 소식을 기다려왔던 명작 웹툰 중에 하나로, 3권의 단행본 출간 이후 더욱 많은 찬사와 후속권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윈터우즈』는 4권부터가 이야기의 2막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의 1막이 윈터가 제인을 만나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궁금해하고 누군가를 소중하게 여기는 감정이 윈터의 마음에 싹트며 변화하기 시작하는 이야기였다면, 2막은 그의 변화가 그의 세계 전체에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윈터우즈』 단행본은 세로로 연출된 웹툰 원고를 단행본 형식에 맞추어 새롭게 편집하여 몰입도와 전달력을 더욱 높였다. 본문 뒤에 수록된 특별 일러스트와 엽서는 단행본 감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7권의 말미에는 미공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많은 독자들이 그토록 궁금해했던 윈터와 제인의 후일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희고 깨끗한 그 겨울 숲은 모든 살아있음의 응축물,실로 아름다운 씨앗이었다.”겨울 숲에서 새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펼쳐지는사랑과 변화에 대한 가장 환상적인 이야기『윈터우즈』는 연금술사에게 만들어졌지만 감정을 지니지 못해 항상 실패작 취급을 당하던 윈터가 감정을 느끼고 살아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감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다움’의 정의는 무엇인지,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는 어디인지를 독자에게 묻는다. 사람과 같은 모습이지만 살아있지 못한 존재로 살며 시간의 흐름 앞에 멈춰 있던 윈터는 제인을 통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후 모든 것을 궁금해하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받아들인다. 평범한 이웃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윈터를 지켜보고 있던 다양한 이해관계의 주변 인물들이 윈터의 변화를 곁에서 지켜보며 동시에 자신도 변화해가는 것은 윈터를 통해 사람다운 것이 무엇인지, 인간이 어떤 가치를 지닌 채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마치 동화 같은 작화와 표현력으로 동화와 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윈터우즈』는 이런 윈터의 순수함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 책을 펼치는 순간, 사랑과 변화에 관한 가장 환상적인 이야기가 독자들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4권 줄거리]제인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한 윈터!그에게 그와 같은 ‘만들어진 사람’이 자신의 존재를 알려온다제인에 대한 감정을 느끼며 점점 살아있는 존재로 변해가던 윈터는 자신의 감정을 제인에게 고백하기에 이른다. 이에 따라 숨어서 윈터를 지켜보던 주변 인물들의 일상도 소용돌이치기 시작하지만, 윈터는 자신의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 채 처음 알아가기 시작한 자신의 감정에 집중한다. 그리고 연금술사에게 윈터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는 윈터와 같은 존재가 그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오는데……. 네이버 웹툰 독자 베스트 댓글 중★★★★★ 월요일을 이 웹툰 때문에 버텼다. 내 인생 웹툰이라고 정하고 싶을 만큼 명작이다. -예**★★★★★ 다신 이런 명작이 나올 수 없을 것 같다. 이것저것 찾아봐도 이것만 한 퀄리티와 완벽한 짜임을 가진 웹툰은 없다. -또**★★★★★ 분위기도 그림체도 포근한 보기 드문 웹툰. -복**★★★★★ 윈터우즈보다 좋은 웹툰을 못 봤어요. 첫 화랑 마지막 화 그림체 변화도 없고, 내용도 끝까지 탄탄해요. 괜히 완결 웹툰 별점 1위가 아니에요. -이**
윈터우즈 5
artePOP(아르테팝) / COSMOS (지은이), 반지 (그림) / 2018.07.30
12,000원 ⟶
10,800원
(10% off)
artePOP(아르테팝)
소설,일반
COSMOS (지은이), 반지 (그림)
살아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만들어진 존재 윈터. 그리고 윈터의 이야기가 궁금한 동화 작가 지망생 제인. 이들을 통해 사랑이 불러오는 가장 큰 변화에 관해 이야기하며 많은 독자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가 7권으로 아르테팝에서 완간됐다.독자 평점 최고점을 기록하며 네이버 완결 웹툰의 상위 랭킹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는 많은 독자가 단행본 소식을 기다려왔던 명작 웹툰 중에 하나로, 3권의 단행본 출간 이후 더욱 많은 찬사와 후속권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는 4권부터가 이야기의 2막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의 1막이 윈터가 제인을 만나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궁금해하고 누군가를 소중하게 여기는 감정이 윈터의 마음에 싹트며 변화하기 시작하는 이야기였다면, 2막은 그의 변화가 그의 세계 전체에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단행본은 세로로 연출된 웹툰 원고를 단행본 형식에 맞추어 새롭게 편집하여 몰입도와 전달력을 더욱 높였다. 본문 뒤에 수록된 특별 일러스트와 엽서는 단행본 감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7권의 말미에는 미공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많은 독자들이 그토록 궁금해했던 윈터와 제인의 후일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Part 28 두 사람의 집 005Part 29 결국 너에게로 037Part 30 협력 059Part 31 겨울에 피어나는 맥박 085Part 32 돌아가기 위한 첫걸음 111Part 33 뒤섞인 시간 161Part 34 불안한 요소들 193Part 35 행복한 날 223Part 36 가장 무서운 존재 269네이버 완결 웹툰 평점 1위 기록에 빛나는 화제작수많은 독자가 인정한 명작 『윈터우즈』 드디어 완간살아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만들어진 존재 윈터. 그리고 윈터의 이야기가 궁금한 동화 작가 지망생 제인. 이들을 통해 사랑이 불러오는 가장 큰 변화에 관해 이야기하며 많은 독자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윈터우즈』가 7권으로 아르테팝에서 완간됐다.독자 평점 최고점을 기록하며 네이버 완결 웹툰의 상위 랭킹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윈터우즈』는 많은 독자가 단행본 소식을 기다려왔던 명작 웹툰 중에 하나로, 3권의 단행본 출간 이후 더욱 많은 찬사와 후속권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윈터우즈』는 4권부터가 이야기의 2막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의 1막이 윈터가 제인을 만나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궁금해하고 누군가를 소중하게 여기는 감정이 윈터의 마음에 싹트며 변화하기 시작하는 이야기였다면, 2막은 그의 변화가 그의 세계 전체에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윈터우즈』 단행본은 세로로 연출된 웹툰 원고를 단행본 형식에 맞추어 새롭게 편집하여 몰입도와 전달력을 더욱 높였다. 본문 뒤에 수록된 특별 일러스트와 엽서는 단행본 감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7권의 말미에는 미공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많은 독자들이 그토록 궁금해했던 윈터와 제인의 후일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희고 깨끗한 그 겨울 숲은 모든 살아있음의 응축물,실로 아름다운 씨앗이었다.”겨울 숲에서 새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펼쳐지는사랑과 변화에 대한 가장 환상적인 이야기『윈터우즈』는 연금술사에게 만들어졌지만 감정을 지니지 못해 항상 실패작 취급을 당하던 윈터가 감정을 느끼고 살아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감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다움’의 정의는 무엇인지,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는 어디인지를 독자에게 묻는다. 사람과 같은 모습이지만 살아있지 못한 존재로 살며 시간의 흐름 앞에 멈춰 있던 윈터는 제인을 통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후 모든 것을 궁금해하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받아들인다. 평범한 이웃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윈터를 지켜보고 있던 다양한 이해관계의 주변 인물들이 윈터의 변화를 곁에서 지켜보며 동시에 자신도 변화해가는 것은 윈터를 통해 사람다운 것이 무엇인지, 인간이 어떤 가치를 지닌 채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마치 동화 같은 작화와 표현력으로 동화와 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윈터우즈』는 이런 윈터의 순수함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 책을 펼치는 순간, 사랑과 변화에 관한 가장 환상적인 이야기가 독자들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5권 줄거리]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된 윈터,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조에와 윈터의 관계!아도라는 자신을 구속하려는 조에를 힘겨워하고, 조에는 그런 아도라의 모습에 자신 또한 변화하기로 결심한다. 어떤 삶을 살았으며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윈터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 등 자신이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기 시작하면서 조에는 아도라를 더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꿈꿔볼 욕심을 내기 시작한다. 한편 로이는 조에와 있었던 자신의 옛일을 후회하고 사과하기로 결심하지만 오랜 시간 응어리져 있던 감정은 쉽게 풀리지 않는데……. 그러던 중, 윈터를 제인에게 보낸 장본인이 자신의 존재를 윈터에게 직접 드러내며 윈터는 혼란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네이버 웹툰 독자 베스트 댓글 중★★★★★ 월요일을 이 웹툰 때문에 버텼다. 내 인생 웹툰이라고 정하고 싶을 만큼 명작이다. -예**★★★★★ 다신 이런 명작이 나올 수 없을 것 같다. 이것저것 찾아봐도 이것만 한 퀄리티와 완벽한 짜임을 가진 웹툰은 없다. -또**★★★★★ 분위기도 그림체도 포근한 보기 드문 웹툰. -복**★★★★★ 윈터우즈보다 좋은 웹툰을 못 봤어요. 첫 화랑 마지막 화 그림체 변화도 없고, 내용도 끝까지 탄탄해요. 괜히 완결 웹툰 별점 1위가 아니에요. -이**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2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3
건전지 할머니
4
친구
5
가장 아름다운 조약돌
6
딱 맞는 돌을 찾으면
7
수박 수영장
8
너였구나
9
꼭 그런 건 아니야
10
알사탕
1
과자 사면 과학 드립니다
풀빛
13,500원
2
Go Go 카카오프렌즈 36 : 포르투갈
3
흔한남매 19
4
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
5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6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4 : 화학 반응
7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8
채사장의 지대넓얕 13 : 철학의 두 갈래
9
백앤아 9 : 쵸코의 위험한 생일 파티
10
긴긴밤
1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자음과모음
15,120원
2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 초급
3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5
스파클
6
오백 년째 열다섯 4
7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8
딸을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9
야구X수학
10
기억 전달자
1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웅진지식하우스
17,010원
2
결국 국민이 합니다
3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4
빛과 실
5
단 한 번의 삶
6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7
룬의 아이들 - 블러디드 8
8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주식투자의 기술
9
첫 여름, 완주
10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