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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우즈 6
artePOP(아르테팝) / COSMOS (지은이), 반지 (그림) / 2018.07.30
12,000원 ⟶
10,800원
(10% off)
artePOP(아르테팝)
소설,일반
COSMOS (지은이), 반지 (그림)
네이버 완결 웹툰 랭킹 1위에 빛나는 화제작 『윈터우즈』의 단행본. 오래전 연금술사에게 만들어진 ‘윈터우즈’와 동화 작가 지망생인 ‘제인 레이나’가 함께 살며 살아있다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이야기를 큰 축으로 한다.Part 37 흔들리는 나무 005Part 38 좋아해, 진심으로 031Part 39 반격 075Part 40 서로의 입장 109Part 41 미열 속 프러포즈 147Part 42 떨어지는 불길함 177Part 43 변화할 가능성이 보일 때 205Part 44 봄이 오면 233Part 45 그녀가 없는 곳 283네이버 인기 완결 웹툰독자 평점 최고점을 기록한 명작 『윈터우즈』 드디어 완간!살아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이와 그의 이야기가 궁금한 여자의 동화 같은 로맨스네이버 완결 웹툰 평점 1위 기록에 빛나는 화제작수많은 독자가 인정한 명작 『윈터우즈』 드디어 완간살아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만들어진 존재 윈터. 그리고 윈터의 이야기가 궁금한 동화 작가 지망생 제인. 이들을 통해 사랑이 불러오는 가장 큰 변화에 관해 이야기하며 많은 독자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윈터우즈』가 7권으로 아르테팝에서 완간됐다.독자 평점 최고점을 기록하며 네이버 완결 웹툰의 상위 랭킹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윈터우즈』는 많은 독자가 단행본 소식을 기다려왔던 명작 웹툰 중에 하나로, 3권의 단행본 출간 이후 더욱 많은 찬사와 후속권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윈터우즈』는 4권부터가 이야기의 2막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의 1막이 윈터가 제인을 만나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궁금해하고 누군가를 소중하게 여기는 감정이 윈터의 마음에 싹트며 변화하기 시작하는 이야기였다면, 2막은 그의 변화가 그의 세계 전체에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윈터우즈』 단행본은 세로로 연출된 웹툰 원고를 단행본 형식에 맞추어 새롭게 편집하여 몰입도와 전달력을 더욱 높였다. 본문 뒤에 수록된 특별 일러스트와 엽서는 단행본 감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7권의 말미에는 미공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많은 독자들이 그토록 궁금해했던 윈터와 제인의 후일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희고 깨끗한 그 겨울 숲은 모든 살아있음의 응축물,실로 아름다운 씨앗이었다.”겨울 숲에서 새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펼쳐지는사랑과 변화에 대한 가장 환상적인 이야기『윈터우즈』는 연금술사에게 만들어졌지만 감정을 지니지 못해 항상 실패작 취급을 당하던 윈터가 감정을 느끼고 살아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감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다움’의 정의는 무엇인지,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는 어디인지를 독자에게 묻는다. 사람과 같은 모습이지만 살아있지 못한 존재로 살며 시간의 흐름 앞에 멈춰 있던 윈터는 제인을 통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후 모든 것을 궁금해하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받아들인다. 평범한 이웃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윈터를 지켜보고 있던 다양한 이해관계의 주변 인물들이 윈터의 변화를 곁에서 지켜보며 동시에 자신도 변화해가는 것은 윈터를 통해 사람다운 것이 무엇인지, 인간이 어떤 가치를 지닌 채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마치 동화 같은 작화와 표현력으로 동화와 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윈터우즈』는 이런 윈터의 순수함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 책을 펼치는 순간, 사랑과 변화에 관한 가장 환상적인 이야기가 독자들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6권 줄거리]이제 시간은 윈터에게도 동등하게 찾아오고,윈터는 사랑과 영생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자신을 제인에게 보낸 장본인이 누구인지 알게 된 윈터는 충격에 휩싸이지만 계속 제인 곁에 머무르기로 결심한다. 윈터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 제인은 스스로 윈터가 이곳까지 오게 된 비밀을 알아내면서 자신 또한 윈터에게 지닌 감정을 자각하기 시작하는데……. 살아있지 못한 존재로 살며 시간의 흐름 앞에서 멈춰 있던 윈터. 더 이상 자라지도, 늙지도 않던 윈터가 심장이 뛰는 진짜 사람이 되어가면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에 윈터의 몸은 그 동안 적용받지 않던 시간을 느끼며 무너져가기 시작한다. 윈터는 이제 제인이 없는 예전으로 돌아가 영원히 사는 것과, 제인과 함께하지만 유한한 삶 중에 선택해야 한다.네이버 웹툰 독자 베스트 댓글 중★★★★★ 월요일을 이 웹툰 때문에 버텼다. 내 인생 웹툰이라고 정하고 싶을 만큼 명작이다. -예**★★★★★ 다신 이런 명작이 나올 수 없을 것 같다. 이것저것 찾아봐도 이것만 한 퀄리티와 완벽한 짜임을 가진 웹툰은 없다. -또**★★★★★ 분위기도 그림체도 포근한 보기 드문 웹툰. -복**★★★★★ 윈터우즈보다 좋은 웹툰을 못 봤어요. 첫 화랑 마지막 화 그림체 변화도 없고, 내용도 끝까지 탄탄해요. 괜히 완결 웹툰 별점 1위가 아니에요. -이**
명화 색칠 놀이 6 : 민화편
재원 / 엄미금 (지은이) / 2019.06.14
9,000
재원
소설,일반
엄미금 (지은이)
우리 민족의 고유한 풍습과 정서를 오롯이 담은 가장 한국스러운 그림 민화편이다. 요즘 다양한 색상으로 분류된 색연필로 칠해도 좋고, 크레용으로 칠해도 좋다. 수채화 물감으로 칠하면 더욱 좋다. 밑그림을 따라 전통 물감이 아닌 현대 물감으로 자유롭게 색칠해 보자. 새로운 민화의 세계를 개척하는 그림이 될 수 있을 것이다.우리의 민화를 그려보아요. 명화색칠놀이를 하기 전에 민화는 어떤 그림일까요? 1. 까치 호랑이 그림 2. 미인 그림 3. 풀벌레 그림 (맨드라미와 쇠똥벌레) 4. 풀벌레 그림 (수박과 들쥐) 5. 풀벌레 그림 (가지와 방아깨비) 6. 풀벌레 그림 (가선화와 풀거미) 7. 물고기 그림 8. 글씨 그림 9. 연꽃과 오리 그림 10. 연꽃과 오리 그림 11. 해치 그림 12. 용과 구름 그림 13. 학 그림 14. 닭 그림 15. 모란꽃 그림 16. 모란꽃 그림 17. 일월오봉 병풍 그림 18. 책거리 그림 19. 책거리 그림 20. 12간지 동물 그림 (용) 21. 12간지 동물 그림 (소)「명화색칠놀이6」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풍습과 정서를 오롯이 담은 가장 한국스러운 그림 민화편입니다. 민화의 채색은 우리나라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청백적흑황)을 기본으로 분채나 봉채 같은 다양한 전통 물감을 많이 사용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전통 물감은 흙이나 돌 같은 광물과 각종 나무나 풀 같은 식물에서 그 원료를 채취합니다. 또한 이런 물감을 접착하는 아교도 빼놓을 수 없는 민화 채색의 재료입니다. 보통 광물성 물감은 깊은 색감을, 식물성 물감은 밝고 투명한 느낌을 주지요. 그런데 민화를 채색하는데 반드시 전통 물감만 사용할 필요는 없지요. 요즘 다양한 색상으로 분류된 색연필로 칠해도 좋고, 크레용으로 칠해도 좋습니다. 수채화 물감으로 칠하면 더욱 좋지요. 밑그림을 따라 전통 물감이 아닌 현대 물감으로 자유롭게 색칠해 보세요. 새로운 민화의 세계를 개척하는 그림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전통 민화 작가들도 새로운 현대 물감으로 민화를 채색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한번쯤은 오방색이나 전통 물감으로 색칠해 보세요. 민화는 어떤 그림일까요? 우리나라 그림의 주인 자리는 항상 수묵화와 문인화가 차지해 왔지요.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즐긴 이 그림들은 격조가 높아 극진한 대접을 받았지요. 그런데 오늘날 우리나라 그림의 주인 자리는 민화가 차지하고 있지요. 현재 많은 사람들이 민화를 배우고, 그리고, 즐깁니다. 대체 민화는 어디에서 온 그림일까요? 민화는 어디에서 온 그림이 아닙니다. 민화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삶 속에서 저절로 생겨나, 이제야 제 발로 우리 곁으로 다가온 그림입니다. 그래서 민화는 가장 한국다운 그림이 된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그림이 민화이며, 외국인들도 우리 민화에 매료되고 있음은 놀라운 현상입니다. 조선 22대 왕 정조 이후 여염집으로 번진 전파는, 당시 유럽 미술 판을 뒤집어 놓은 모네, 마네, 고갱, 고흐, 세잔, 뭉크, 피카소 등의 아방가르드파와 다다이즘파들과 궤를 공유하고 있어 더욱 흥미롭습니다. 그들은 평면의 화면에 원근법을 폐기처분하고, 단순시점이 아닌 복수시점을 보인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관습을 깨부수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민화는 그보다 한 발 앞서 19세기 초부터 관습에 젖은 수묵기법을 벗어나 ‘다시점 그림’, ‘명암 없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민화 속에 그려지는 대표 물상은 호랑이, 새, 꽃, 책, 문자 그리고 산수 등입니다. 이 물상들은 하나같이 의미 깊은 상징성을 지니며, 그 이야기들은 훌륭한 교훈을 담고, 행복과 성공을 그리고 꿈을 갖게 해주는 그림입니다. - 엄미금 -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우리교육 / 최은희 지음 / 2006.03.20
15,000
우리교육
육아법
최은희 지음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는 책이라는 대상 자체보다는 아이들의 마음에 초점을 맞추어 그림책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읽고 서로를 알아 가는 교사와 아이들, 함께 성장하는 교사와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책이며, 그들의 진솔한 삶의 무늬를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기란 어떤 의미를 지녀야 하는지, 교사와 학부모는 어떤 생각으로 아이들과 책을 읽어야 할지를 거꾸로 이야기해 주는 책이지요. 사교육 시장에 독서 교육의 역할을 거의 내 주고 만 우리의 학교 현실에서, 책 읽기 교육의 새로운 해답으로서, 책과 아이들과 학교가 어떻게 만나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 내는지를 보여 줍니다. |결 고운 봄바람이 되고 싶어| 너와 나, 존재의 소중함 - 강아지똥 반성문을 쓰는 시간 - 지각대장 존 나눔으로 더 빛나는 아름다움 - 무지개 물고기 어머니 어깨에 놓인 삶의 무게 - 돼지책 |이슬 덜 마른 숲을 걸으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향기 - 아기 늑대 삼 형제와 못된 돼지 지혜와 용기가 필요할 때 - 으뜸 헤엄이 창칼 없는 세상을 꿈꾸며 - 쇠를 먹는 불가사리 갯벌,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생명 -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 |모두 다 다른 빛깔이라 아름답다| 깊숙이 감춰 둔 마음의 무늬 - 까마귀 소년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변신 - 녹슨 못이 된 솔로몬 외롭고 심심할 땐 휘파람을 불어요 - 휘파람을 불어요 아이야, 그건 네 잘못이 아니란다 - 가족 앨범 나쁜 비밀은 털어놓으렴 - 슬픈 란돌린 |겨울나무처럼 살고 싶다| 뭇 생명의 아픔에 눈물 흘리는 마음 - 잘 가, 토끼야 사람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울 때가 있다 - 나야, 고릴라 서로의 온기를 함께 나누며 - 장갑 자작나무 숲에서 기다리는 봄 - 봄이 오면최은희 선생님은 교사인 동시에 아동문학 연구자로서, 아이들에게 문학과 책 읽기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국어 시간에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고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교과서 속 작품의 원작을 찾아 읽으면서 이러한 자신의 교육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최은희 선생님. 선생님은 어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거나 혹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그에 알맞은 그림책을 골라 아이들과 함께 읽습니다. 주눅 든 얼굴로 말없이 앉아 있는 고은이를 위해서는 『강아지똥』을 읽고, 아이들 틈에서 눈부시게 빛나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아픔을 주곤 하는 수정이 앞에는 『무지개 물고기』를 펼쳐 보입니다. 또 이라크 전쟁을 겪으며 전쟁과 평화의 문제를 이야기하기 위해 『쇠를 먹는 불가사리』를 읽어 주고, 새만금을 지키고자 삼보일배에 나선 분들을 생각하며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를 함께 읽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가‘이런 상황에는 이런 책’식의 도식적인 접근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기에 정보의 차원을 넘어서는‘소통과 대화’의 미덕을 만들어 내지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읽어 가는 아이들과 교사, 세상살이의 가치를 조금씩 깨쳐 가는 과정, 그 속에서 이들 모두 작은 행복을 얻는 모습이 유려한 문체로 그려집니다. 최은희 선생님은 우연한 기회에 그림책을 알게 되고 그림책의 매력에 담뿍 빠져들었습니다. 글과 그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서로 어우러지면서 놀라운 상상력을 펼쳐내는 그림책의 재미, 그 재미를 아이들에게도 느끼게 해 주고 싶어 그림책을 읽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 권 두 권 그림책을 읽어 나가면서, 교사 스스로가 아이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것을 얻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지요. 어른의 눈으로는 따라갈 수 없는 아이들만의 신선한 반응, 어느새 마음 깊은 곳 이야기까지 솔직히 드러내는 아이들의 모습! 이와 같은 책의 특징은 유난히 ‘따옴표’가 많은 원고의 면면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그 따옴표의 대부분은 교사의 말이 아닌, 아이들의 다양하고도 예리한 반응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돼지책』을 읽으면서는 교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은 그림을 놀라울 만큼 잘 찾아내고, 『아기 늑대 삼 형제와 못된 돼지』를 읽고는 서로의 마음에 다가서는 방법을 명쾌히 이야기합니다. 학부모가 한두 명의 아이들과 책을 읽을 때와는 또 다른, 여러 아이들이 제각각의 생각을 펼쳐내는 과정이 무척 흥미롭고, 텍스트와 그림을 복합적으로 이해하고 반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신선한 놀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골 학교 거산의 가슴 따뜻한 교단 일기 17권의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은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그대로 한 편의 훌륭한 교단 일기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과 그에 반응하는 교사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는 책. 책 속에서 아이들과 선생님의 만남을 읽으며 우리는 때로 눈물짓고 때로는 미소 지으며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거산초등학교’는 경기도의 남한산초등학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시도된 공립 대안학교입니다. 말 그대로 공립학교이면서도 대안학교와 같은 교육 내용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지요. 거산에서는 특히, 환경생태 학교라는 이름으로 환경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그러한 학교의 이념과 선생님의 철학이 이 책에는 고스란히 묻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외된 친구에 대한 따뜻한 시선, 전쟁과 평화, 여성과 성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림책을 통해 선생님과 아이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더욱 건강한 삶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걸음의 기록입니다. 그러하기에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에게까지, 그림책에 관심 있는 독자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모든 어른들에게까지, 깊은 울림과 따스한 감동을 전하는 교육 일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읽는 마음콩콩 성경동화 구약 세트 (전10권)
비전코람데오 / 함성B$S (지은이) / 2020.02.01
99,000
비전코람데오
소설,일반
함성B$S (지은이)
비전코람데오 출판사(함성B&S)의 . 0~6세의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보드북 성경 동화로 제작되었다. 아직 성경 내용이 어려운 아이들이 쉽고 유익한 성경동화를 통해 친숙하게 성경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동화 속 주인공처럼 재미있게 나오고 많은 이야기가 그림으로 펼쳐진다. 책 속의 동물과 인물이 다양하게 톡톡 튀는 대사로 쉽게 들린다.01 누가 만들었나요? 02 약속을 어겼어요 03 모두 모두 배에 타요 04 벌을 내리셨어요 05 누가 꿈을 꾸었나요? 06 왕자로 자랐어요 07 바다야, 갈라져라! 08 거인을 이겼어요 09 하나님! 지혜를 주세요 10 사자도 무섭지 않아요 엄마아빠와 함께 읽는 마음콩콩 성경동화! 비전코람데오 출판사(함성B&S)의 「마음콩콩 성경동화」는 0~6세의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보드북 성경 동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직 성경 내용이 어려운 아이들이 쉽고 유익한 성경동화를 통해 친숙하게 성경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동화 속 주인공처럼 재미있게 나오고 많은 이야기가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책 속의 동물과 인물이 다양하게 톡톡 튀는 대사로 쉽게 들립니다. 마음콩콩 성경동화는 쉽고 재미있어요! 1. 성경을 통한 인성교육의 바탕이 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바른 성품을 키워줍니다. - 각 권마다 성경의 말씀 속에서 배려, 사랑, 감사, 용기, 자신감, 용서, 지혜, 말씀, 사랑, 은혜 등 20가지 인성 주제가 녹아있는 말씀 중심의 새로운 동화입니다. - 말씀을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마음을 북돋아 줍니다. 2. 권마다 다양한 챈트 음악이 제공됩니다. - 각 권마다 다양한 챈트 등의 창작 음악을 별도로 들을 수 있어 아이들의 감성을 아름답게 가꾸어줍니다. 3.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 동영상으로 제작이 되어 TV나 기타 큰 화면으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 유치원, 어린이집, 주일학교 교육 시간에 시청각 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클래식 배경 음악과 함께 듣습니다. - 아이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정서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 태교 교육에 좋은 클래식 음악을 배경 음악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 일반 배경 음악도 같이 들을 수 있습니다. 5. 다양한 기능성 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향기북, 야광북, 반짝이북, 팝업북, 플랩북, 펼침북 등 각 권마다 다양한 구성으로 아이의 관심을 더 폭넓게 해줄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6. 영어로 들을 수 있습니다. - 영어 동화책은 영어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아이의 상상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키워줍니다. 7. 책 속의 동물과 인물마다 톡톡 튀는 추임새 대사가 들립니다. - 각 권마다 등장인물의 대사, 동물들의 말, 혹은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음원이 들립니다. 예를 들어 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의 울음소리가 생생히 들려 아이들의 호기심과 청각을 자극합니다. 8. 속청 기능이 가능합니다. - 속청 기능이 있어 문장 듣기 속도를 조절해가며 들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정확한 발음을 듣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천천히 문장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빨리 들어볼 수도 있어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습니다. 9. 주일 교회학교 교재로 활용이 됩니다. -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텔링으로 주일 교회학교 교육용으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 큰 화면에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 주일 교회학교 유아 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쉬우면서도 성경의 핵심을 짚어주는 간략한 글은 아이들에게 성경을 이해하는 전체적인 관점을 길러줍니다. - 다양한 표현의 재미있는 그림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부록 활동은 아이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입니다. - 성경 중심 내용과 인성교육을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가르칠 인성 주제를 뒤표지에 표현하였습니다. 10.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부록이 포함되었습니다. - 책 뒷부분에는 부록이 포함되어서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표현하기, 이야기하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책의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이야기 순서대로 번호 스티커를 붙여 보거나 등장인물의 대사를 생각해 보는 활동 등을 통하여 표현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줍니다. 11. 브로마이드 - 구약-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과 동물 브로마이드 - 신약- 신약 동화의 다양한 인물 캐릭터 브로마이드 - 브로마이드도 각각 세이펜을 활용하여 녹음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브로마이드 사이즈 : 77.5 39(cm) 12. 듣기카드 구약 / 신약 - 휴대가 간편한 듣기카드가 포함되었습니다. - 세이펜을 활용하여 녹음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듣기카드 사이즈 : 8.6 5.2(cm)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1-20권 세트 (양장본 전21권, 인물사전포함)
마로니에북스 / 박경리 지음 /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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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경리 지음
박경리는 『토지』의 작가로 불린다. 『토지』는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토지』는 1969년에서 1994년까지 26년 동안 집필되었으며, 그 크기만 해도 200자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에 이르기까지의 무수한 역사적 사건과 민중들의 삶이 고스란히 『토지』에 담겨 있다. 『토지』는 한마디로 “소설로 쓴 한국근대사”라 할 수 있다. 『토지』에는 평사리의 대지주인 최참판댁의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동학혁명, 식민지시대, 해방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한 많은 근현대사가 폭넓게 그려져 있다. 당시 사회의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인물들과 반세기에 걸친 장대한 서사, 그리고 참다운 삶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등은 작가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문체를 만나 한국문학에 큰 획을 그은 『토지』로 태어났다. 26년의 집필 기간 동안 작가의 수정이 가해진 대목은 수정된 원고를 적용하였고, 인물이나 지명의 혼동, 오·탈자 등 명백한 오류는 모두 바로 잡았다.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대목들은 작가 생전에 작가를 직접 방문해 답을 얻었고, 기존 출판사의 당시 담당자들에게도 자문을 구한 바 있다. 꼬박 10년의 시간이 걸려 오랫동안 와전·왜곡되었던 작품의 원래 모습을 되찾으려는 작업이 마로니에북스 판 『토지』로 완성되었다. 이제 독자들은 『토지』의 원래 모습과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며, 처음 작가가 전달하려 했던 단어와 문장의 아름다움, 생생함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명실공히 『토지』의 결정판이다. 박경리 『토지』, 그 거대한 서사의 결정판을 만난다! 박경리의 펜 끝에서 태어난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 아름답고 생생한 언어. 동학농민혁명의 불길이 일렁였던 1897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격동의 반세기, 백정에서 양반까지 온갖 군상들이 보여주는 참다운 삶에 대한 하나의 해답! 이번 마로니에북스판 『토지』는 『토지』 출간 이후 43년 동안 연재와 출판을 거듭하며 와전되거나 훼손되었던 작가의 원래 의도를 복원한 판본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박경리는 『토지』의 작가로 불린다. 『토지』는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토지』는 1969년에서 1994년까지 26년 동안 집필되었으며, 그 크기만 해도 200자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에 이르기까지의 무수한 역사적 사건과 민중들의 삶이 고스란히 『토지』에 담겨 있다. 『토지』는 한마디로 “소설로 쓴 한국근대사”라 할 수 있다. 『토지』에는 평사리의 대지주인 최참판댁의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동학혁명, 식민지시대, 해방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한 많은 근현대사가 폭넓게 그려져 있다. 당시 사회의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인물들과 반세기에 걸친 장대한 서사, 그리고 참다운 삶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등은 작가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문체를 만나 한국문학에 큰 획을 그은 『토지』로 태어났다. 국내를 넘어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국외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재조명은 당연히 예정되어 있던 수순이라 하겠다. 43년 만에 다시 태어나는 박경리의 토지 1969년 「현대문학」에서 처음 시작한 『토지』의 연재는 여러 매체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다. 박경리는 『토지』의 자리를 1972년 「문학사상」으로 옮겨 2부를 연재했고, 1978년 다시 「한국문학」과 「주부생활」에 3부를 연재했다. 4부는 1981년 「마당」에서 연재되었는데, 1983년부터는 「정경문화」에서 연재의 뒤를 이었다. 작가는 1992년 9월부터 「문화일보」에 『토지』의 5부를 연재하여 1994년 8월 26년간의 집필 끝에 전 5부를 완결 지었다. 『토지』는 연재 도중에 문학사상사, 삼성출판사, 지식산업사 등에서 출간되었으며, 완간 이후 솔출판사와 나남출판사에서 전권이 출간되었다. 이처럼 소설 『토지』는 여러 잡지와 신문의 연재본, 문학사상사, 지식산업사, 삼성출판사, 솔출판사, 나남출판사까지 그것의 자리가 수없이 바뀌어왔다. 이 때문에 여러 번 바뀐 저작권 등 계속되는 재출간에 의해 본래 작가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판을 거듭하며 왜곡과 오류로 원문이 훼손되었다. 더불어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원고, 26년에 걸친 집필기간도 원문의 왜곡과 훼손에 한몫을 하였다. 이에 마로니에북스는 토지 편찬위원회가 2002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정본작업을 진행한 정황을 토대로 토지 편찬위원회 교수진들과 함께 작가의 의도와 가장 가까운 토지를 출간하기 위해 연재본을 저본으로 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작업을 통해 작가 고유의 목소리를 살려낼 뿐만 아니라 여러 판본의 전권을 일일이 비교·검토하며 수정되지 않은 오류와 왜곡들도 바로잡았다. 작가의 원래 의도와 생생한 육성이 살아 있는 『토지』의 결정판! 마로니에북스의 『토지』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판본은 “연재본”이라는 작가의 평소 주장을 반영하여 “연재본”을 저본으로 하는 ‘작가의 원래 의도’를 가장 잘 반영한 『토지』의 결정판이다. 하지만 26년의 집필 기간 동안 작가의 수정이 가해진 대목은 수정된 원고를 적용하였고, 인물이나 지명의 혼동, 오·탈자 등 명백한 오류는 모두 바로 잡았다.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대목들은 작가 생전에 작가를 직접 방문해 답을 얻었고, 기존 출판사의 당시 담당자들에게도 자문을 구한 바 있다. 꼬박 10년의 시간이 걸려 오랫동안 와전·왜곡되었던 작품의 원래 모습을 되찾으려는 작업이 마로니에북스 판 『토지』로 완성되었다. 이제 독자들은 『토지』의 원래 모습과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며, 처음 작가가 전달하려 했던 단어와 문장의 아름다움, 생생함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명실공히 『토지』의 결정판이다.
더 골 1 The Goal
동양북스(동양문고) / 엘리 골드렛 (지은이), 강승덕, 김일운, 김효 (옮긴이)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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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엘리 골드렛 (지은이), 강승덕, 김일운, 김효 (옮긴이)
출간 이후 30년 동안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경제경영의 고전, 『더 골1』의 2019년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세계를 제패한 기업 아마존 CEO 제프 베저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를 비롯하여 국내에서는 서울대 경영대 교수진, 삼성경제연구소(SERI) 등 전 세계적으로 학자와 경영인 모두가 추천 도서로 꼽은 이 책은 30여 년 동안 수많은 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이다. 이번 2019년 개정판은 2015년 개정판을 또다시 개정.출간한 것으로 미국에서 3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출간한 원본을 기준으로 내용을 수정.보완하였으며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해제가 추가되었다. 살아 있는 대화체, 우리 현실에서 실제 쓰이는 경제 용어와 현대어를 최대한 살려냈고 외래어표기, 교정교열 등을 최신 맞춤법을 기준으로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해제를 쓴 정재승 교수는 “역설적이게도, 엘리 골드렛이 그토록 강조했던 상식과도 같은 ‘목표 의식’과 그것을 소설의 언어로 ‘공감’하게 만들었던 접근법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복잡한 수식의 기술서와 함께, 이 책을 다시금 들여다보며 기업의 목표를 정확하게 정의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지금까지뿐만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공 지능의 시대에도 여전히 이 책의 가치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개정판 해제 주어진 목표가 아닌 스스로 만들어낸 목표의 위력 _정재승 개정판 머리말 ‘늘 하던 방식’을 의심하라! 초판 머리말 의욕 상실에 감염된 일터는 어떻게 열정의 일터로 바뀌었을까? 1막 공장 폐쇄 명령을 받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걸까?” 2막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자네 공장의 목표가 뭔가?” 3막 새로운 운영 지표를 찾다 “직원들이 쉬지 않고 일하는 회사는 과연 효율적일까?” 4막 하이킹에서 수수께끼를 풀다 “같은 속도로 걷는데 왜 대열은 점점 느려질까?” 5막 병목 자원을 찾아 헤매다 “왜 수요와 공급이 최적화된 회사일수록 파산에 가까워질까?” 6막 안개 숲에서 길을 잃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왜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겨날까?” 7막 성공의 첫걸음을 떼다 “지속적인 이익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8막 상식적인, 그러나 상식을 뛰어넘는 진리 “내 안에 답이 있었는데 왜 그걸 보지 못했을까?” 옮긴이의 말 답은 이미 상식 속에 존재한다 부록-엘리 골드렛 특별 기고문 거인의 어깨 위에서 사고하라 주요 용어 해설30년 동안 세상을 바꾼 바로 그 책 !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추천 도서 ★아마존 CEO, 제프 베저스가 꼽은 필독서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 추천 필독서 ★30년 동안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 ★미국 6000여 개 기업 필독서, MBA 필독서 ★서울대 경영대 교수진 추천 도서 ★삼성경제연구소(SERI) 추천 도서 전기의 시대부터 인공 지능의 시대까지 30여 년 동안 인류의 삶을 바꾼 단 하나의 경영서 ★30주년 기념 개정판 번역본★ 출간 이후 30년 동안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경제경영의 고전, 『더 골1』의 2019년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세계를 제패한 기업 아마존 CEO 제프 베저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를 비롯하여 국내에서는 서울대 경영대 교수진, 삼성경제연구소(SERI) 등 전 세계적으로 학자와 경영인 모두가 추천 도서로 꼽은 이 책은 30여 년 동안 수많은 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이다. 이번 2019년 개정판은 2015년 개정판을 또다시 개정?출간한 것으로 미국에서 3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출간한 원본을 기준으로 내용을 수정?보완하였으며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해제가 추가되었다. 살아 있는 대화체, 우리 현실에서 실제 쓰이는 경제 용어와 현대어를 최대한 살려냈고 외래어표기, 교정교열 등을 최신 맞춤법을 기준으로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해제를 쓴 정재승 교수는 “역설적이게도, 엘리 골드렛이 그토록 강조했던 상식과도 같은 ‘목표 의식’과 그것을 소설의 언어로 ‘공감’하게 만들었던 접근법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복잡한 수식의 기술서와 함께, 이 책을 다시금 들여다보며 기업의 목표를 정확하게 정의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지금까지뿐만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공 지능의 시대에도 여전히 이 책의 가치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7년 동안 번역이 금지됐던 바로 그 책! 3개월 안에 이익을 내지 못하면 곧 폐쇄되어 거리로 나앉게 될 위기에 처한 베어링턴 공장의 공장장 알렉스 로고, 그리고 그의 직원들이 자신들에게 닥친 위기의 원인을 되짚으며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더 골1』은 바로 이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자네 공장의 목표가 뭔가?” 엘리 골드렛이 자신을 투영한 캐릭터, 요나 교수는 조언을 구하는 옛 제자 알렉스의 질문에 답 대신 이 같은 질문으로 응수한다. 그는 이 대사를 통해 문제 해결의 첫 단추는 이것저것 엉켜 있는 문제 덩어리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게 아니라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정의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지구를 구하는 미션에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그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데 55분을 쓰고 나머지 5분은 해결책을 찾는 데 쓸 것이다”고 말한 아인슈타인의 사고방식과 일치한다. 그만큼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또한 『더 골1』은 30여 년 전에 나온 책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직도 논쟁적인 이슈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직원들이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일하는데 왜 매출은 떨어질까? 운영비를 아끼기 위해 지출을 최소화했는데 왜 매출은 떨어질까? 창고에는 재고가 쌓여 있는데 왜 납품일을 맞추지 못할까? 신기술을 도입하고 최신 기계를 들였는데 왜 생산성은 나아지지 않을까?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직원을 해고했는데 왜 현금 유동성은 더 나빠질까? 엘리 골드렛은 경영자 입장에서 보면 결코 달가울 리만은 없는 이러한 질문을 던지면서 TOC(제약이론, Theory Of Constraints)라는 이론으로 답을 풀어나간다. 이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조직 안에서 일어나는 두 가지 현상을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의외로 너무나 평범하고 단순하다. 첫 번째는 어떤 집단에 속해서 우리가 하는 일들의 대부분은 다른 여러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책에서 말하는 종속적 사건(Dependent events, 본문 171쪽 참조)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는 아무리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일을 진행해도 예측할 수 없는 변수는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이 책에서 말하는 통계적 변동(Statistical fluctuations, 본문 172쪽 참조)이다. 이 두 가지 현상 때문에 어떤 회사나 조직이건 불균형이 생기게 되고 그 불균형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이 몰려 있는 공정 혹은 수치의 오류나 잘못된 업무 평가 방법, 오래된 조직의 관행, 관리자의 판단 착오 등의 병목 자원(Bottleneck resource), 즉 제약 요인(Constraint)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단적인 예를 들어 아무리 시장의 수요에 정확하게 맞춰서 어떤 상품의 생산량을 조절하려고 해도 시장의 수요에는 언제나 통계적 변동이 있으며 그 상품을 만드는 내부의 한 부서에서 어떤 종류의 통계적 변동이 발생했을 때, 다른 부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종속적 사건이 일어나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수요와 공급을 100퍼센트 최적화하는 것은 위험하며 수요보다 공급하는 속도(즉 생산 속도)를 약간 늦게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만일 생산 속도하고 시장 수요가 동등하게 유지된다면 시장 수요가 감수할 경우, 결국 누가 손해를 볼까요? 생산자가 손해를 본다 그겁니다. 그러니 속도를 제어하는 역할도 생산자가 해야 한다는 말이죠.”(본문 258쪽) 실제로 이 TOC 이론을 기업 경영에 도입한 이후 놀라운 성공 사례가 속출하자 6000개가 넘는 미국 기업에서는 『더 골1』을 필독서로 선정했고, 지금까지도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 및 MBA에서는 필독서로 삼고 있다. 이 책이 출간 이후 17년 동안이나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출간되지 못했던 데는 사연이 있는데, 실제로 이것은 엘리 골드렛의 강력한 의지 때문이었다. 첫 출간 당시인 1980년대에 미국의 기업들은 경기 불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었던 반면에 일본을 필두로 한 아시아권 나라의 경제는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는 중이었다. 엘리 골드렛은 일본이나 한국의 기업들이 TOC를 도입하여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경우, 미국 경제에 큰 위협 요인이 될 것을 우려하여 수차례 판권 의뢰에도 응하지 않으며 무려 17년 동안이나 번역 및 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추리소설 같은 흡입력으로 경영의 메커니즘을 말하다 『더 골1』이 선사하는 가장 큰 매력은 마치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을 보는 것처럼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흡입력이다. 독자들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요나 교수의 질문에 생각에 빠지고, 그 답을 유추해내면서 어느새 본인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마치 한편의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에 빠져들어 범인이 누구인지 유추해내는 과정과 흡사하다. 그리고 이 방식은 실제로 엘리 골드렛이 기업 컨설팅을 하면서 사용했던 ‘소크라테스 기법’을 그대로 재현한 것인데, 답을 주지 않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연스럽게 구성원들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나가도록 유도하는 기법이다. 경영서를 뛰어넘는 인생철학서 또 한 가지 이 책의 매력은 경영서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인생에 관한 철학을 이야기해준다는 점이다. 이것은 ‘경영의 대가’라 불리지만 물리학자이자 과학자, 철학자이기도 했던 엘리 골드렛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대목이기도 한데, 그가 제창한 TOC의 핵심 논리 중 하나인 종속적 사건은 사실 불교에서 말하는 연기설(緣起說)과 매우 흡사하며 통계적 변동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병목 자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제도적인 장치와 규율이 오히려 또 다른 제약요인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대목은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고 모든 것은 돌고 돈다’는 동양철학 사상을 떠올리게 한다. 이미 상식이나 직관으로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요나 교수라는 권위에 기대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알렉스가 그 사실을 깨닫는 장면에서는 ‘생각하는 인간’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던 그의 인간주의 철학이 엿보인다. 또한 회사뿐 아니라 가정의 위기까지 동시에 연출함으로써, 회사의 목표와 가정 즉, 개인의 목표가 서로 적대 관계가 아니라 상생 관계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면서 진짜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독자들에게 되묻는 여운까지 남겨놓은 것은 그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철학적이고 유연한지를 잘 보여준다. 저성장, 저금리, 불황의 시대 TOC 도입 후 기업에 일어난 놀라운 일들 엘리 골드렛은 2004년 한국 TOC 컨퍼런스에서 “현재의 매출액을 4년 후 순이익과 동일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TOC다”라고 말하면서 GM의 캐딜락 사업부를 폐쇄 직전의 위기 상황에서 흑자 기업으로 살려낸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그밖에도 GE, 포드, 보잉사, 필립스, 미해?공군, P&G, 델타항공, HP, BHP 등 미국의 수많은 기업들은 『더 골1』에 등장하는 핵심 이론인 TOC를 도입한 이후 1년 만에 평균 순이익 73퍼센트 성장을 이뤄냈다. 그렇다면 실제 우리나라 기업의 사례는 어떨까? LG전자, 삼성전기, 한화테크윈(구 삼성테크윈), 셰플러코리아(구 한화그룹), 웅진식품 등 수많은 기업에서 TOC를 도입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그중 LG전자 PCB사업부에서는 도입 후 리드 타임이 34일에서 21일로, 납기 준수율은 51퍼센트에서 81퍼센트로 증가함에 따라 추가 주문이 늘어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그와 더불어 CAPA(생산능력, Capacity)까지 향상되어 연간 11억 원에 이르는 외주비를 절약하게 되었다. 그 결과 오산 공장에서 청주 공장으로까지 TOC를 확장 실시했다. 특히 각 공정 간의 인력 이동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던 노조 측에서 이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예를 들어 어떤 공정에서 병목 현상이 일어났을 때, 즉시 다른 공정에 있는 인력들을 문제의 공정으로 투입시키는 식으로) 서로 돕고 화합하는 분위기로 바뀐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LG전자 직원들은 입을 모아 증언하고 있다. 반도체 리드프레임(lead frame)을 제조하는 한화테크윈의 경우에도 TOC 적용 4개월 만에 평균 리드 타임이 12일에서 6.6일로, 납기 준수율은 27퍼센트에서 70퍼센트로 늘고 재고는 57퍼센트로 줄어들면서 추가 주문량이 늘어 미국발 금융 위기를 안전하게 넘긴 바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조명 부품 제조사인 새한텅스텐을 들 수 있는데 3개월 만에 4년 적자 기업에서 흑자 기업으로 탈바꿈했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 자동차 연료펌프를 만드는 코아비스의 사례는 더욱 주목할 만한데, 이 회사는 잔업과 특근, 주말 근무를 없애고도 리드 타임을 31.4일에서 3.3일로 대폭 줄였다. 반면 납기 준수율은 72퍼센트에서 96퍼센트로 늘었으며 그 결과, 폭스바겐에 연간 120만 대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알렉스, 이건 아무에게나 해주는 이야기가 아닐세. 내 말 잘 듣게. 전 직원이 쉬지 않고 일하는 공장의 효율성은 최악이라네.” “놀라지 말게. 아주 간단해. 균형 잡힌 공장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할수록 그만큼 파산에 가까워진다는 것이라네.”
한국 사람 만들기 1
에이치(H)프레스 / 함재봉 (지은이)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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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재봉 (지은이)
'한국 사람'의 계보학이다. 현대 한국인의 기저를 형성하고 있는 '친중위정척사파', '친일개화파', '친미기독교파', '친소공산주의파', '인종적 민족주의파' 등 다섯 가지 인간형의 정치적, 국제정치적, 사상적 배경을 추적한다.서문 제 1부 조선 사람 만들기 39 서론 40 제 1장 고려 사람 대 조선 사람 47 1. 48 2. 장가만 갔던 고려 사람들 52 3. 고려의 근친혼 풍습 61 4. 처가살이한 조선 사람들 64 5. 제사를 거부한 조선 사람들 67 제 2장 주자성리학의 정치경제 74 1. 중국의 강남 개발 76 2. 강남농법과 송의 경제혁명 85 3. 송대의 국가-시장 관계 90 4. 송의 영화 95 제 3장 선비의 탄생 103 1. 과거제도와 의 탄생 105 2. 문학에서 도학으로 110 3. 주자와 강남농법 113 4. 사와 예의 부활 117 5. 사와 종법제도의 부활 121 6. 주자가례의 완성 126 7. 명의 대안 134 제 4장 조선의 혁명 139 1. 원과 고려: 주자학 문명 도입의 창구 140 2. 세종의 급진개혁 146 3. 조선의 농업혁명 153 4. 조선 향촌질서의 구축 157 5. 족보와 집성촌의 탄생 167 제 1부 결론 170 제 2부 친중위정척사파 177 서론 178 제 1장 병자호란과 명의 멸망 187 1. 명의 쇠퇴와 여진족의 등장 194 2. 누르하치의 부상 198 3. 팔기군의 탄생 200 4. 몽골의 항복과 요동함락 204 5. 청태종과 도르곤 209 6. 청의 성공요인 217 제 2장 청의 대륙정복과 중국 지식인들의 반응 227 1. 중국 지식인들의 반응 229 2. 황종희의 주자학, 양명학 비판 233 3. 고염무와 왕부지, 안원의 주자성리학 비판 238 4. 고증학의 태동 244 제 3장 청의 대륙정복과 조선의 대응 247 1. 소현세자: 닫히는 조선의 첫 희생양 250 2. 송시열과 260 3. 숭명반청이념의 체제화 267 4. 제 1차 예송 269 5. 제 2차 예송 279 6. 예송의 3가지 논점 280 7. 주자성리학 근본주의와 도통이론 288 8. 주자성리학 근본주의와 남존여비사상 294 9. 양주십일기의 기록 301 제 4장 천주교의 도전 307 1. 예와 신앙 309 2. 이익: 주자성리학과 천주교의 만남 316 3. 주자학적 금욕주의와 천주교의 침투 321 4. 정약용과 상제의 역할 332 5. 신앙으로써의 천주교 337 6. 강희제와 교황 클레멘트 11세의 제례논쟁 340 7. 조선의 전례논쟁과 제사거부 344 8. 천주교 박해의 시작: 신유박해 349 9. 황사영 백서 사건 355 10. 파리 외방선교회와 조선 선교의 시작 359 11. 기해박해와 프랑스함대의 출현 362 제 5장 아편전쟁과 태평천국의 난, 동치중흥 371 1. 제 1차 아편전쟁 374 2. 제 2차 아편전쟁 379 3. 베이징 함락과 원명원 약탈 384 4. 태평천국의 난과 후난학파 397 5. 상군의 결성 406 6. 상군의 성공요인 410 7. 상승군의 역할 417 8. 동치중흥의 실패 420 제 6장 위정척사파와 쇄국정책 425 1. 양이의 출현 427 2. 조선의 중국정세 정탐 430 3. 병인박해 433 4. 제너럴셔먼호 사건 441 5. 병인양요 446 6. 이항로의 척사사상 455 7. 신미양요 467 제 7장 위정척사파와 흥선대원군의 대립 483 1. 조선 경제의 모순 486 2. 조선 정치의 모순 494 3. 흥선대원군의 개혁 496 4. 마지막 선비 최익현 499 5. 왕도정치 대 부국강병 509 6. 고종의 친정과 조선 경제의 몰락 516 제 2부 결론 524 (주) 540<한국 사람 만들기>는 <한국 사람>의 계보학이다. 현대 한국인의 기저를 형성하고 있는 <친중위정척사파>, <친일개화파>, <친미기독교파>, <친소공산주의파>, <인종적 민족주의파> 등 다섯 가지 인간형의 정치적, 국제정치적, 사상적 배경을 추적한다. 총 6권으로 기획된 시리즈의 제 1권은 <서문>, <제 1부: 조선 사람 만들기>, <제 2부: 친중위정척사파> 로 구성되어 있다.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조선반도>라고 불리던 땅에는 <조선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조선사람>은 14세기 말, 조선의 건국세력이 천년 불교국가였던 고려를 멸망시키고 고려인들에게는 생소하고 이질적이기만 한 주자성리학이란 이념을 도입하여 새 문명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태어난다. 조선왕조가 주도 면밀하게 추진한 급진 유교 개혁의 결과 17세기에 도달하면 《사서삼경》을 배움의 근간으로 삼아 《삼강오륜》의 윤리관을 내재화시키고 《종묘사직》이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신을 규정하는 <조선사람>이 완성된다. 임진왜란(1592-1598)과 병자호란(1636-1637)은 조선의 건국을 가능케 했던 국제질서를 무너뜨린다. 조선의 안보를 보장해주던 명이 멸망하자 조선은 쇄국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17세기부터 시작된 전방위적인 쇄국에도 불구하고 19세기에 이르자 조선왕조의 체제모순과 실정이 극에 달하면서 <조선사람>의 정체성을 떠받치던 정치, 경제, 사회체제와 함께 성리학적 윤리, 도덕, 예(禮)가 내부로부터 붕괴하기 시작한다. 18세기 중반 전래되기 시작한 <서학>(西學) 즉, 천주교는 중국이나 일본의 경우처럼 서양 선교사들을 통하여 전래된 것이 아니라 조선의 선비들에 의하여 자발적으로 도입된다. 동학(東學)은 서학에 대한 대안으로 1860년에 창시된 신흥종교였지만 이 역시 조선에 대한 이념적, 정치적, 사회적 도전이었다. 1880년대 중반에야 처음 소개된 개신교는 1890년대에 들어서야 비로소 본격적인 포교활동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조선조가 교육과 의료 등 가장 기본적인 국가의 역할마저 포기한 상태에서 개신교가 그 공백을 채우기 시작하는 한편 청일전쟁으로 중화질서가 무너지고 러일전쟁으로 일본의 조선 침탈이 본격화되면서 이 새로운 미국의 종교는 여성과 평민, 천민은 물론 양반계층, 특히 정치인들과 지식인들 사이에 급속히 퍼진다. 임오군란(1882), 갑신정변(1884), 갑오개혁(1894), 대한제국수립(1896)은 모두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조선의 전통체제를 개혁해 보려는 시도들이었다. 이 모든 시도들이 실패하고 1910년 8월 22일, 조선은 일본제국에게 국권을 빼앗긴다. 그러나 조선을 떠받쳐 온 체제와 문명은 이미 오래 전부터 대부분의 조선사람들로부터 버림 받았다. 의병을 일으키고 일본에 끝까지 무력으로 항거한 것은 주자성리학자들인 위정척사파 선비들뿐이었다. 나머지 조선사람들은 국권을 상실한 울분은 공유하였지만 조선조가 사라지는 것을 아쉬워하지는 않았다. 1919년, 나라를 빼앗긴지 9년만에 일어난 3.1 운동 때도 조선왕조의 복원을 주장하는 사람은 없었다. 곧 이어 수립된 상해 임시정부도 공화국을 주창하였을 뿐이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 것과 조선왕조를 복원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였다. 그렇다면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 경우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가? 주자성리학도, 왕조체제도, 중화질서도 아니라면 이제 어떤 이념을 바탕으로 어떤 체제를 구축하고, 어떤 질서를 따를 것인가? 새 나라는 조선사람이 아닌 어떤 사람들을 위한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인가? 나라를 빼앗기고 전통을 거부한 조선사람들은 <문명개화론>으로, <애국계몽운동>으로, <민족개조론>으로 새로운 인간형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간도로, 연해주로, 상해로, 중경으로, 연안으로, 동경으로, 모스크바로, 하바로브스크로, 하와이로, 상항(샌프란시스코)으로, 나성(로스앤젤레스)으로 새 나라와 새 정체성을 찾아 나선다. 빼앗긴 조선반도를 뒤로 하고 전세계로 흩어져 새로운 이념과 사상, 정치체제를 공부하고 새로운 종교로 개종하면서 각종 유형의 단체를 조직하고 공동체를 건설하면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새 나라에 걸 맞는 새로운 정치체제와 인간형을 찾기 위한 긴 여정에 나선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Korean Diaspora)는 이렇게 시작된다. 해체되기 시작한 <조선사람>을 대체할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 나선 조선사람들은 5가지 대안을 찾는다. 첫째는 <친중위정척사파>, 둘째는 <친일개화파>, 셋째는 <친미기독교파>, 넷째는 <친소공산주의파>, 다섯째는 <인종적민족주의파>다. 제 1부 <조선 사람 만들기>에서는 <한국 사람>이 대체하고 있는 조선 사람이 누구였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살펴본다. 조선은 송의 강남농법과 주자성리학, 그리고 명이 이 둘을 조화시키면서 만들어낸 정치체제를 받아들인다. 조선 초의 개국 개혁 세력들은 주자 성리학의 근간인 종법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강력한 불교 억압 정책을 펼치면서 종교는 물론 사회 제도와 풍습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개혁을 밀어붙인다. 당시 최첨단 농법인 중국의 강남농법을 도입하기 위해서 이앙법을 실험하고 수차를 개발하고 측우기와 해시계를 발명한다. 그리고 새로운 문명을 퍼뜨리기 위하여 대편찬 사업을 일으키고 주자성리학에 입각한 새로운 예법, 풍속을 만들어낸다. 조선 사람은 세종을 비롯한 조선 초기의 개혁 세력들이 중국의 주자성리학 체계를 도입하고자 추진한 급진 개혁이 가져온 대격변 속에서 탄생한다. 제 2부는 ‘친중위정척사파’의 시대적, 사상적, 정치적 계보를 추적한다. 조선 초기의 급진 개혁을 통하여 탄생한 조선 사람은 17세기에 그 정체성을 시험 받는다. 조선이 늘 오랑캐로 간주하던 여진족이 세운 청(淸)은 1636년 병자호란을 일으켜 조선을 복속시킴은 물론, 8년 뒤인 1644년에는 명을 멸망시키고 중국대륙을 차지한다. 세계질서가 붕괴되고 문명의 축이 사라지면서 조선사람들은 자신들의 사상적, 정치적, 국제정치적 정체성을 재정립해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조선은 강력한 쇄국주의 이념을 태동시킨다. 겉으로는 청을 <상국>으로 섬기지만 내심으로는 <오랑캐>로 경멸하면서 사라진 명의 문명을 이어 간다는 <소중화>(小中華) 사상과 <친명반청>(親明反淸) 사상을 구축한다. 그리고 청이 강요하는 조공을 바치기 위한 <연행사>를 제외하고는 청과의 일체의 교류를 단절한다. 임진왜란 이후 왜관을 통한 극히 제한된 교역을 제외한 일본과의 모든 교류를 이미 단절한 조선은 이제 중국으로부터 자신을 단절시킨다. 이렇게 형성되는 후기 조선의 자아관, 국가관, 그리고 세계관은 조선 말의 위정척사 사상으로 이어진다. 대내적으로는 새로운 <사문난적>(斯文亂賊)인 천주교의 도전과 대외적으로는 새로운 오랑캐인 <양이>(洋夷)의 출현이 가져온 <서세동점>(西勢東漸)과 <개국>의 시대에 맞서 천주교 박해와 쇄국정책을 주창하면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형성된 조선후기의 쇄국주의는 19세기에 다시 만개한다.
당신을 위한, 기도시작반
규장(규장문화사) / 유예일 (지은이)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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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일 (지은이)
"기도해야 되는데 안돼요, 기도하고 싶은데 못해요!" 10분도 기도하기 힘들던 당신도 매일 1시간씩 기도할 수 있다. 작심삼일로 무너지지 않는 기도 근육 키우기. 치열하고 실제적인 기도 훈련으로 기도자의 삶을 사는 유예일 사모의 기도 도전 .프롤로그 01 기도의 시작 02 틈틈이, 정기적으로 : 수시기도와 정시기도 03 더 가까이 : 교제기도 04 귀를 기울여 : 경청기도 05 오직 한 분께 : 찬양기도 06 소리내어 읊조리는 : 말씀기도 07 상한 심령으로 : 회개기도 08 크게 명령하여 : 선포기도와 통성기도 09 매달리며 침노하는 : 간구기도 10 주님과 교통하는 : 영의 기도 11 대신 드리는 : 중보기도 12 생명을 잇는 :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기도해야 되는데 안돼요, 기도하고 싶은데 못해요!” 10분도 기도하기 힘들던 당신도 매일 1시간씩 기도할 수 있다! 작심삼일로 무너지지 않는 기도 근육 키우기 치열하고 실제적인 기도 훈련으로 기도자의 삶을 사는 유예일 사모의 기도 도전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혼자 기도하려고 하면 어떻게 할지 몰라 답답한 분 ■ 기도의 자리에 앉아도 10분을 넘기기 어려운 분 ■ 매일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기 원하는 분 ■ 기도 훈련을 하기 원하는 공동체의 리더나 사역자 |프롤로그 중에서 “이제는 기도하지 않는 게 더 어려워요!” 매일 1시간씩 기도하는 삶으로의 놀라운 변화 제 마음 한구석에는 주님께 기도의 삶을 드리고 싶은 소망이 늘 있었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내보고 싶었지요. 그래서 몸부림을 치며 기도를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성령께서 제 삶에 기도가 조금씩 자라나도록, 기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기도하지 않는 게 더 어려워졌지요. 또 예전의 저처럼 기도해야 하는데 안 되고, 기도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도시작반’을 7년 동안 하면서 많은 지체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10분도 기도하기 힘들다던 지체가 매일 1시간씩 기도하는 삶으로 변화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지 못하던 삶에서 기도하는 삶으로 바뀌고 비로소 깨달은 진리가 있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할 때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부키 / 장하준 글, 김희정.안세민 옮김 /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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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글, 김희정.안세민 옮김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교수의 3년 만의 신작 그가 전하는 \'진짜 자본주의 이야기\' 23가지 세계적인 경제학자 장하준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가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그 속에는 우리가 무심코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곤 하는 경제 문제 23가지에 대해 역사적 사실(史實)과 주변 사례(事例)를 가지고 그 이면을 짚어 준다. 이 책은 영국에서는 책이 나오자마자 아마존 경제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이후 미국, 일본, 러시아, 독일, 네덜란드, 대만, 태국 등 모두 9개국에서 출간 또는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 기업은 소유주 이익만 고려하면 되는 걸까?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면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그 혜택이 돌아올까? 미국에서 보듯이 경영자들의 보수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은 그만 한 생산성을 보이기 때문일까? 기업에게 유리한 정책은 국가 경제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정부의 시장 개입과 복지 확대는 경제 발전을 저해할까? 교육을 많이 시키면 나라가 더 부유해질까? 탁월한 경제학자가 없으면 효과적인 경제 정책을 세울 수 없는 걸까? 등의 책 속에 담긴 다양한 질문들 속에는 지금의 잘못된 자본주의가 아닌 \'진짜 자본주의\'에 대해 알려 주는 이야기가 숨어있다. 『자본주의에 대해 말하지 않는 23가지』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후속격으로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후 그에게 쏟아진 일반 독자의 경제 및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 이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고, 내가 말하는 \'경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요구하는 데에는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조언하며 다른 사람의 잘못된 결정에 우리가 희생되지 않기 위한 경제학적 혜안을 선사한다. 서론 Thing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Thing 기업은 소유주 이익을 위해 경영되면 안 된다 Thing 잘사는 나라에서는 하는 일에 비해 임금을 많이 받는다 Thing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 Thing 최악을 예상하면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 Thing 거시 경제의 안정은 세계 경제의 안정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Thing 자유 시장 정책으로 부자가 된 나라는 거의 없다 Thing 자본에도 국적은 있다 Thing 우리는 탈산업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Thing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가 아니다 Thing 아프리카의 저개발은 숙명이 아니다 Thing 정부도 유망주를 고를 수 있다 Thing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든다고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Thing 미국 경영자들은 보수를 너무 많이 받는다 Thing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부자 나라 사람들보다 기업가 정신이 더 투철하다 Thing 우리는 모든 것을 시장에 맡겨도 될 정도로 영리하지 못하다 Thing 교육을 더 시킨다고 나라가 더 잘살게 되는 것은 아니다 Thing GM에 좋은 것이 항상 미국에도 좋은 것은 아니다 Thing 우리는 여전히 계획 경제 속에서 살고 있다 Thing 기회의 균등이 항상 공평한 것은 아니다 Thing 큰 정부는 사람들이 변화를 더 쉽게 받아들이도록 만든다 Thing 금융 시장은 보다 덜 효율적일 필요가 있다 Thing 좋은 경제 정책을 세우는 데 좋은 경제학자가 필요한 건 아니다 결론 저자 주 찾아보기경제 문제에 대해 말하는 데 전문 지식은 없어도 된다! 2008년 금융 위기를 기점으로 우리는 경제를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품게 되었다. 하지만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로서는 경제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기가 쉽지 않다. 정확한 답을 찾으려면 수많은 기술적인 문제들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데, 이런 지식은 너무 복잡하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컨대 부실 자산 구제 조치의 효과나 G20의 필요성, 은행 국영화의 장단점, 경영진에 대한 적합한 보수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을 샅샅이 익히는 데 들일 시간이나 배경 지식을 가진 사람이 우리 중에 얼마나 되겠는가? 그러니 여기에 한술 더 떠 아프리카 빈곤 문제, WTO 업무, 국제결제은행이 요구하는 자기자본 비율 등의 문제가 나오면 솔직히 대다수 사람들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장 교수는 『23가지』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고, 내가 말하는 \'경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요구하는 데에는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조언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날마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 온갖 종류의 판단을 내리고 있다. 식품 공장, 정육점, 식당 등의 위생 기준이 어때야 한다는 것은 전염병 학자가 아니어도 모두 아는 사실이 아닌가. 경제에 관한 판단을 내리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다. 주요 원칙과 기본적인 사실을 알고 나면 상세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잘못된 결정에 우리가 희생되지 않으려면… 장 교수에 따르면 자본주의는 \"수많은 문제점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좋은 경제 시스템\"이다. 문제는 단지 \"지난 30여 년간 세계를 지배해 온 특정 자본주의 시스템, 즉 자유 시장 자본주의\"일 뿐이다. 이런 사실을 알리기 위해, 다시 말해 자유 시장 체제가 자본주의를 운영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지난 30년 동안의 성적표가 말해 주듯 최선의 방법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동시에, 자본주의를 더 나은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렇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해 장 교수는 『23가지』를 썼다. 그렇다. 장 교수의 말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인간의 힘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 세상 중 가장 나은 세상이 아니다.\" 만일 우리가 과거에 내린 결정과 다른 결정을 내렸더라면 우리는 지금 다른 세상에 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볼 때 우리는 돈 많고 힘 있는 사람들이 내리는 결정들이 확고한 증거와 제대로 된 논리에 근거한 것들인지를 따져 봐야 한다. 그런 후에야 기업, 정부, 국제기구 등에도 올바르게 행동하라고 요구할 수 있다. 결정을 내릴 힘을 가진 사람들은 상황이 아무리 불행하고 불공평해도 그렇게 된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고, 따라서 변화를 가져올 방법도 없다고 말한다.\" 그런 그들의 결정에 희생되지 않으려면 경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한다. \'진짜 자본주의 이야기\'이자 알짜배기 \'경제 지식iN\' 그런 면에서 볼 때 『23가지』는 일상에서 \'이게 아닌데…\' 싶으면서도 경제 지식 부족으로 제대로 말도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알짜배기 \'경제 지식iN\'이자 지금의 잘못된 자본주의가 아닌 \'진짜 자본주의\'에 대해 알려 주는 이야기 모음이다. 동시에 사람들이 \'경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데 필요한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를 설명하는 \'경제학 입문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23가지』는 어떻게 읽는 것이 효과적인가. 그 점에 대해서는 장 교수가 추천한 방법이 있다. 차례를 펼쳐 보고 거기서 먼저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내 읽는 것이다. 그렇게 읽으면 『23가지』는 경제 현실에 대한 지적으로 흥미로우면서도 가슴 절절하게 다가오는 \'경제와 경제학에 대해 마음을 열어 주는 23가지 이야기\'가 된다. 더욱이 이렇게 하는 것은 경제학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이 책을 저자의 의도에 맞게 읽는 방법이기도 하다. 『23가지』 서론에도 \"경제학의 95퍼센트는 상식을 복잡하게 만든 것이다. 나머지 5퍼센트도 아주 전문적인 부분까지는 아니지만 거기에 숨은 근본 논리는 쉬운 말로 설명 가능하다. … 경제학적 원칙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할 문제들에 그 원칙들을 적용해서 설명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술적인 부분을 경제학 교과서처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대신 토론하고자 하는 주제와 관계가 있을 때에만 설명하는 방식을 택했다.\"라고 나와 있듯이 말이다. 추천평 \"경제학자나 정치인이 보여 주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진짜 자본주의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 매우 소중한 ?이다\" - 『가디언』 \"자유 시장 이데올로기는 현실 문제들을 올바로 보지 못하게 막는 영화 \'매트릭스\'와 같은 장치라고 폭로한다\" - 『인디펜던트』 \"매력적인 사례들을 제시하며 세계화 시대를 공격하는 데에는 반박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 『파이낸셜 타임스』 \"자유 시장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남으로써 자본주의가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제안한다\" - BBC \"우상을 파괴하는 장하준에게 노엄 촘스키와 밥 겔도프도 팬이 되었다\" - 『옵저버』 \"좌파와 우파의 경계를 넘나드는 장하준의 목소리는 계속 주목받을 것이다\" - 『중앙일보』 \"『나쁜 사마리아인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유 시장 원리들에 근원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 『한국일보』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포레스트북스 / 사단법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포푸라샤 편집부 (지은이), 이지수 (옮긴이)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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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사단법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포푸라샤 편집부 (지은이), 이지수 (옮긴이)
‘센류’는 일본의 정형시 중 하나로 5-7-5의 총 17개 음으로 된 짧은 시를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어르신(노인)들의 일상과 고충을 유쾌하게 담아낸 ‘실버 센류’는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의 주최로 2001년부터 매해 열리는 센류 공모전의 이름이기도 하다. 무려 11만 수가 넘는 센류 응모작 중에 선정된 걸작선 여든여덟 수를 추려 담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누구나 가는 길을 걷는 일이다. 기쁜 일로만 가득한 건 아닌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울퉁불퉁한 길이지만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이란 시의 구절처럼 나이를 먹었기에 보이는 풍경도 분명 있다.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초고령 사회의 축소판이자 메시지집이다.1부 2부 3부 4부연상이 내 취향인데 이제 없어 (야마다 요우, 92세/ 지역 상점가에서 열린 센류 대상 작품) 시리즈 누계 90만 부 돌파! 일본 전역을 웃음바다로 만든, 가장 잘 팔리는 실버 센류! ‘센류’는 일본의 정형시 중 하나로 5-7-5의 총 17개 음으로 된 짧은 시를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어르신(노인)들의 일상과 고충을 유쾌하게 담아낸 ‘실버 센류’는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의 주최로 2001년부터 매해 열리는 센류 공모전의 이름이기도 하다. 무려 11만 수가 넘는 센류 응모작 중에 선정된 걸작선 여든여덟 수를 추려 담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누구나 가는 길을 걷는 일이다. 기쁜 일로만 가득한 건 아닌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울퉁불퉁한 길이지만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이란 시의 구절처럼 나이를 먹었기에 보이는 풍경도 분명 있다.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초고령 사회의 축소판이자 메시지집이다. 독자들이 이 작품을 통해 이른바 실버 세대인 어르신과의 생활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전에도 몇 번이나 분명히 말했을 터인데 처음 듣는다! (이노우에 에이코/ 73세/ 주부) 한국에서 출간된 유일한 실버 센류 걸작선! ‘실버 센류’는 국내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 커뮤니티에 자주 오르내리는 시이기도 하다. 노인 특유의 풍류와 익살이 특색이라 젊은 층에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연히 일본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책의 판권을 구입하기 위해, 일본 저작권사와 연락을 주고받을 당시 담당 편집자는 뜻밖의 이야기를 듣고 남몰래 웃었다고 한다. 센류를 지은 어르신들에게 ‘우리들의 시를 한국 출판사에서 출간할지도 모른다’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감정이 북받친 어르신들이 전국 각지에 모여 진지한 회의를 거듭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승인 절차가 길어졌다고. 작가와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한 심사위원도 있다. 입선작을 결정한 뒤 상장을 보냈을 때의 일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장을 받았어요. 공부로 1등 한 적도 없고, 운동회에서 1등 상을 받은 적도 없거든요. 센류로 칭찬받은 건 지금까지의 긴 인생 중 최고로 영광스러운 일이에요. 상장은 소중히 여기다가 나중에 관에 넣고 싶어요.” 수화기 너머의 생생한 목소리에 심사위원 모두 기운을 얻었다고 한다. 토크 쇼에서 “형제가 있으신가요?” 물으며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지금은 다 죽었어.”라고 말하는 어르신을 볼 때가 있다. 무덤덤한 목소리 때문인지 속절없이 웃음이 터져 나오지만, 마음 한쪽엔 울컥 올라오는 뭔가도 분명 있다. 그 말속에 함축된 아픔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부디 이 책에 등장한 센류(짧은 시)와 어르신들을, 한국의 독자들이 보다 많이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
2023 가계부 부자 레시피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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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미디어
취미,실용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평범한 <가계부>는 거부한다. <2023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가정 경제의 흐름을 사전에 계획하고 능동적으로 관리하며,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가정 생활관리 지침서>다.* Housekeeping Book: 부자가 되기 위해 가계부가 필요한 이유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수입과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가정의 경제 형편이 어떠한지 알 수 있습니다.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가계부는 체계적인 재무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입니다. -근검절약과 현명한 경제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 About This Book: <2023 가계부 부자 레시피>의 새로운 기능과 특징 -연, 월, 주, 일간 계획을 한눈에 점검할 수 있습니다. -수입, 지출 항목이 세분화되어 꼼꼼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나의 정리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리거나 실수할 염려가 없습니다. * Warm-Up: 부자 레시피 쉽게 쓰는 요령 -한 주, 한 달, 한 해의 재무 목표를 세웁니다. -잘 보이고 꺼내기 쉬운 장소에 둡니다.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합니다. -영수증을 버리지 않고 챙기는 습관을 가집니다. -세세하게 모두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단순하게 쓰세요. -하루에 한 번은 반드시 펼쳐 봅니다. -하루 이틀 건너뛰었다고 해서 포기하지는 마세요. -익숙한 필기구를 사용합니다. -또박또박 깔끔하게 글씨를 씁니다. * Let's Start: 부자 되는 No Stress 노하우 -더 똑똑해진 나의 쇼핑 목록 -신용 카드는 외상 빚이에요 -나에게 주는 선물? 글쎄요? -작은 생활 습관부터 체크해요 -저축은 나의 힘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요 -건강한 취미 활동을 즐겨요 -포기는 금물, 흔들리지 않아요 -2023 가계부 부자 레시피와 친해져요 * About Tax 1: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소득 공제 -연말정산이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자동입력 서비스 -연말정산 순서 -연말정산 세금 폭탄 방어법 * About Tax 2: 1월, 7월은 부가가치세 신고의 달 -부가가치세란? -부가가치세 기간 및 신고납부 -홈텍스를 통한 세금신고 * About Tax 3: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예외 * How to Use: 더욱 꼼꼼하게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항목별 작성 방법 * 2023가계부 부자 레시피 -2023 연간 계획:2023 Yearly Plan- 올해의 중요한 날 기록 -2023 비정기 지출 내역:2023 Occasional Expense-올해 비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내역 -2023 예, 적금 가입 내역: 2023 Saving & Insurance-올해 현재 가입되어 있는 예적금과 보험 내역 -2023연간 달력 -열두 달 Monthly Plan: 월간 스케줄/Monthly Balance: 월간 예산 및 결산 -매일매일 꼼꼼히 Weekly Plan: 수입, 지출 내역과 주간 결산을 한눈에 쉽고 즐겁게, 우리 가족 부자 되는 책 평범한 <가계부>는 거부한다! <2023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가정 경제의 흐름을 사전에 계획하고 능동적으로 관리하며,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가정 생활관리 지침서>입니다. 2023년 나의 베스트프렌드, <2023 가계부 부자 레시피> * 지출되는 돈에 허덕이지 않고 스스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생활 전반에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3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하루 일과부터 주간 결산, 월간 계획, 연간 목표까지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수입이 생기자마자 잔고는 바닥을 치고 신용 카드에 의지한다고요? 며칠만이라도 모든 수입과 지출을 항목에 따라 꼼꼼히 기록해서 흐름을 살펴 보세요. 돈 새는 습관이 바로 보입니다. <2023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철저하게 세분화된 항목 구분으로 비교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나의 정리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 항목은 빨강 느낌표로, 만기를 앞둔 적금은 반짝반짝 형광펜으로 밑줄 쫙! 지출 내용 옆 칸에는 체크 카드, 신용 카드, 현금 등 지불 수단에 따라 간단한 표시를 곁들여도 좋아요. <2023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내 스타일에 맞춰 우리 가족의 1년 생활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잃어버리거나 실수할 염려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가계부 프로그램이 유행이지 않냐고요? 업데이트 충돌로 어플이 마음대로 꺼져 버리거나, 버튼 하나 잘못 누르는 실수 때문에 소중한 자료를 잃어버릴 수 있어요. <2023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이러한 위험 없이 넉넉한 공간에 내 손으로 차분히 적어나가며 보기 좋고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맨발의 겐 5
아름드리미디어 / 나카자와 케이지 (지은이), 김송이, 이종욱 (옮긴이) /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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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나카자와 케이지 (지은이), 김송이, 이종욱 (옮긴이)
원폭을 실제로 체험한 필자가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핵의 파괴력, 인류를 전멸케 하는 핵의 공포를 알리기 위해 내놓은 작품으로서 반전 반핵 평화를 주제로 하는 만화이다. 아버지와 누나, 동생이 집채에 깔린 채 불길에 휩싸여 죽어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저자의 체험이었기에 도저히 상상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원폭의 실제 상황이 아주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은 에서 만화가의 자서전을 그리는 기획의 첫 번째로 뽑혀 연재된 만화이다. 그때가 1973년, 이 만화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모으면서 은 현재 중국어와 에스파니아어를 제외한 세계의 모든 언어권에서 번역 출판되었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걸어온 길은 다음과 같다. 1973년 주간소년 에 연재 개시. 1975년 일본저널리스트회의 장려상 수상. 1976년 영화 을 상영하여 큰 반향을 일으킴. 1977년 8월 체코 갈로바리영화제에서 원작상 수상. 1980년 8월 그림책 발간. 1981년 8월 공연 시작. 1983년 6월 애니메이션 이 완성되어, 매일영화 콩쿠르 대상 수상, 우수영화감상회 추천, 일본 PTA전국협의회 특천, 문무성 추천 받음. 1987년 6월 애니메이션 완성되었으며, 일본 PTA전국협의회 추천과 후생성아동복지심의회의 추천을 받음.
위대한 밥상 가계부
티앤디플러스 / KBS2TV 비타민 제작팀 지음 /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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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KBS2TV 비타민 제작팀 지음
대한민국 대표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KBS2TV 「비타민」의 위대한 밥상 코너에 소개되었던 핵심 레서피 정보들을 모아 2010년 가계부로 제작되었다. 『위대한 밥상 가계부』에서는 가장 몸에 좋다는 계절별 제철 요리재료를 매달 두 가지씩 추천하고 있으며 총 예순세가지 요리 레시피를 담고 있다. 소개된 레서피에는 재료에 대한 영양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주부들의 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주부들이 궁금해 하는 올바른 조리법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방법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건강과 식품섭취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바로잡아 정리함으로써 비타민에서 방영됐던 내용을 다시한번 소개하고 있다. 『위대한 밥상 가계부』를 통해 주부들은 건강한 식탁을 꾸미는 동시 알뜰한 살림살이를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1월 바다의 기운을 품은 밥상 1주 대구 뽈찜 2주 대구 해장국 3주 간장소스 대구튀김 4주 미더덕 찜 5주 미더덕 죽 6주 미더덕 된장수제비 간에 좋은 대구, 노화를 막아주는 미더덕 2월 가족의 현재와 미래를 챙겨주는 밥상 1주 도라지 물김치 2주 도라지 꿀찜 3주 도라지 나물 4주 샐러리 잡채 5주 샐러리 두부 암 예방에 좋은 도라지, 불면증을 막아 주는 샐러리 3월 활기찬 봄을 맞는 밥상 1주 시금치 수제비 2주 시금치 샐러드 3주 시금치 된장국 4주 보리 누룽지 해물탕 5주 보리 열무 비빔밥 뇌 기능을 좋게 하는 시금치, 콜레스테롤 저하에 좋은 보리 4월 가족을 지키는 현명한 밥상 1주 돼지고기 김치찜 2주 돼지고기 야채볶음 3주 카사노바 4주 양파냉채 5주 양파덮밥 현명하게 먹는 돼지고기, 당뇨 예방에 좋은 양파 5월 소중한 우리 아이들 1주 참치타워 2주 참치 비빔밥 3주 명란젓 참치 샐러드 4주 녹차 콩비지 5주 녹차 바게트 샐러드 6주 녹차 크레페 머리가 좋아지는 참치, 다이옥신 해독에 좋은 녹차 6월 요리하는 남편 1주 갓굴탕 2주 갓김치 3주 갓김치 비빔냉면 4주 파프리카 잡채 5주 파프리카 카페덮밥 성장 쑥쑥! 갓, 건강한 피부를 위한 파프리카 7월 활기찬 여름을 맞이하는 밥상 1주 포도 샐러드 2주 포도 초밥 3주 포도 샤벳 4주 단호박 칼국수 5주 단호박 통찜 활기 충전! 포도, 시력보호에 좋은 단호박 8월 아름다운 몸매, 건강한 여름 1주 닭가슴살 롤 2주 게살스프 3주 닭꼬치 4주 깻잎 떡볶이 5주 깻잎 된장박이 근육 만들어 주는 닭고기, 여름감기 예방을 위한 깻잎 9월 행복한 부부를 위한 위대한 밥상 1주 참깨탕 2주 참깨소스 해물수육 3주 참깨국수 4주 한방 메추리알 찜 5주 메추리알 초밥 갱년기 극복을 위한 참깨, 탈모예방을 위한 메추리알 10월 가을의 청명함을 담은 밥상 1주 밤맛탕 2주 밤겉절이 3주 밤밥 4주 팽이버섯 칼국수 5주 팽이버섯 덮밥 6주 팽이버섯 골뱅이무침 피로회복에 좋은 밤, 체중감량에 좋은 팽이버섯 11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밥상 1주 삼치 탕수육 2주 삼치조림 3주 삼치 고주장구이 4주 율무약식 5주 율무밥과 육개장 똑똑한 두뇌를 위한 삼치, 면역력을 높여 주는 율무 12월 상쾌한 새 출발의 준비 1주 매생이국 2주 매생이전 3주 매생이죽 4주 코다리 조림 5주 코다리 깐풍기 혈액청정에 좋은 매생이, 알코올 해독에 좋은 코다리KBS2TV 「비타민」과 함께 하는 위대한 밥상 가계부 대한민국 대표 건강 버라이어티 「비타민」은 300회가 넘도록 시청자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위대한 밥상 코너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제공하여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2010 위대한 밥상 가계부는 위대한 밥상의 핵심 정보들만을 수록하여 가계부를 사용하는 일 년 동안 가족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위대한 밥상에서 엄선한 63가지 밥상 레시피 위대한 밥상 가계부에서는 계절별 제철 요리재료를 매달 두 가지씩 추천하고, 63가지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요리의 준비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쉽게 따라서 요리할 수 있도록 조리법을 제공해 주어 가족의 행복한 밥상을 책임질 것이다. 또한 소개된 재료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통하여 영양정보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조리법을 통하여 잘못된 상식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알뜰살뜰 편리한 가계부 먹음직스러운 요리사진과 함께 제공되는 레시피 그리고 일주일의 지출ㆍ입을 편하게 적을 수 있도록 지면을 할애하였다. 또한 한 달을 정리하는 페이지에서는 심도 있는 영영학 정보와 함께 매달 결산을 통하여 한 달 우리 가족 살림살이를 손쉽게 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민규 /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 (지은이) / 2020.11.01
14,000
민규
소설,일반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 (지은이)
실용성과 학술성을 겸비한 현실감 있는 중국 문화 해설서이다. 현직 중국어 교사들이 마음먹고 만든 ‘꼭 이것만은’에 대한 중국 입문 교과서이다. 현재의 중국을 제대로 보여 주는 살아 숨 쉬는 책으로, 편견과 비틀린 시각을 넘어 ‘지금 현재 이곳’에서 평범한 중국과 일상의 중국인을 볼 수 있게 한다. 51개의 주제별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문답 형식으로 풀어 폭넓은 이해를 돕고 있다.추천사 작가의 말 01 중국에는 부자도 ‘런 타이 뚜어’ 02 한국 대통령 월급 & 중국 주석 월급 03 베이징~상하이 1,200km, 기차 없으면 어쩌려고? 04 서울의 27배 베이징, 지하철 요금이 얼마야? 05 중국 여행 칠전팔기, 네비게이션으로 살아남기 06 인터넷 인기투표, 올해의 중국 남신과 여신은 누구? 07 집안일 잘하는 중국 남자, 여성의 날도 꼭 챙겨요 08 중국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사과를 주고받는다고? 09 좋아요! 7일 쉬고 주말에 일하는 중국 명절 10 중국에서도 설날에 세뱃돈을 주나요? 11 역사서 『삼국지』가 120부 연속극으로? 12 중국의 건국 신화에는 태양이 10개나 뜬다고? 13 중국 사람의 ‘8’ 사랑, 올림픽도 8월 8일 8시에 14 중국 청소년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15 황허 강은 정말로 강물 색이 누런가요? 16 중국에서는 ‘커커우커러’가 ‘코카콜라’라고? 17 요우커가 좋아하는 우리나라 우유는? 18 중국 사람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19 중국 사람은 왜 크게 말할까요? 20 사투리가 심해 서로 못 알아듣는다고? 21 중국 유행어 이것만 알면 나도 핵인싸! 22 중국 무술을 배우면 날 수 있나요? 23 중국에서는 태극권이 생활 체육이라고? 24 달에서 만리장성이 보일까요? 25 칭기스 칸이 말 달리던 네이멍구도 중국 땅? 26 마지막 황제가 살았던 쯔진청, 지금은 누가 사나요? 27 진시황제, 불로초 말고 수은 먹었다고? 28 ‘마음에 점 찍는 점심’이 바로 딤섬 29 벌레 꼬치, 어디까지 먹어 봤니? 30 중국인도 밥을 먹을까? 31 외국인이 좋아하는 8대 중국요리는? 32 자장면, 짬뽕, 탕수육 매일 이렇게 먹어요? 33 중국에서도 생일 때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나요? 34 중국의 10대 명차, 입맛대로 골라 볼까? 35 “배부르다.”는 되고 “다 먹었다.”는 안 된다고요? 36 중국은 왜 이렇게 인구가 많을까? 37 중국에서는 가게 주인도 위조지폐 감별사 38 공자가 부활했다고요? 39 중국 대통령은 주석, 투표 아닌 선출로 뽑아요 40 대입 시험 부정행위, 드론 띄워 감시하는 대륙 스케일 41 중국 사람은 한자를 다 알까요? 42 혼례복도 돈 봉투도 빨강, 빨강, 빨강! 43 중국에는 왕서방이 제일 많다고? 44 중국 연예인 프로필에 꼭 들어가는 것은? 45 한국, 중국, 일본 중 장기가 시작된 나라는? 46 ‘별 그대’ 전지현이 화교라고요? 47 매일 아침 해가 뜰 때 국기 게양을 한다고? 48 녹색 모자 선물하면 왜 안돼요? 49 중국 사람이 동부 연안 지역에 몰려 사는 까닭은? 50 웃돈 주고도 군대 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 51 중국 사람을 알고 싶다면 즈를 알아라! 참고 문헌 및 사이트 중국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10년 후를 상상해 보라! 지구촌을 집어삼키고 있는 중국, 하루라도 빨리 중국을 아는 사람의 미래가 더 유리하다. 14억 인구가 탄탄히 뒷받침하는 내수시장, 미국을 넘어설 세계 1위 경제대국…… 그러나 우리는 진짜 중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눈만 뜨면 집 안 구석구석에서 마주치는 중국산 물건들, 하루에도 몇 번씩 도심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중국인 관광객들, 중국은 이제 이 땅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섰습니다. 경제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와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외교와 정치 또한 말할 것도 없습니다. 좋든 싫든, 이제 우리는 피할 수 없이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중국에 대해 아는 것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중국’ 하면 사회주의, 빨간 깃발, 가난한 나라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중국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강대국입니다. 전 세계 경제가 알리바바, 화웨이, 샤오미, 하이얼 등 중국 기업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시진핑의 국가 정책에 귀를 기울이며 기민하게 반응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한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에서는 중국어를 잘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중국 이해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틈틈이 중국의 역사, 문화, 사회 등 다양한 자료를 모아 수업에 활용했고, 정기적으로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 책은, 현직 중국어 교사들이 중국을 보는 우리의 오해와 편견, 무지를 걷고 중국을 균형 잡힌 눈으로 볼 수 있는 길을 열고자 한 결과물입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나라, 중국 책장을 넘기는 순간 진짜 중국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우리와 가장 가깝고 오랜 이웃, 21세기 가장 눈부신 성장으로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설 나라인 중국은 우리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동반자입니다. 또한 요우커 천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중국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중요성에 비해 우리는 중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책에서 배운 중국의 각 왕조의 이름을 암기한다고 하여 지금의 중국을 설명할 수도 없고, 세계에서 인구 1위와 면적 4위라는 사실만으로 지금의 중국을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중국의 과거를 열심히 공부했지만 중국의 현재를 공부하는 데는 소홀했기 때문입니다. 장차 대한민국을 짊어질 학생들과 젊은이들에게, 사람들은 중국을 공부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면 구체적으로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중국을 설명하는 책이 바로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입니다. 더구나 이 책은 한중 문화 발전의 가교 역할에 가장 중요한 담당자인 중국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가르치면서 얻는 경험을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중국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키워드만을 골라 중국의 현재를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였기 때문에 진짜 중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한 번 읽는 것만으로도 중국에 대한 균형 잡힌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을 만나야 하는 모두가 기다려 온 한 권의 책 이 책으로 한달음에 현대 중국으로 들어간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한자와 중국 역사를 공부하고 『삼국지』등 중국 고전을 읽으면서 자라온 탓에, 중국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일 뿐입니다. 실제 중국은 수천 년의 역사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땅덩이, 56개 민족이 모여 사는 다민족 국가로 제대로 알기가 쉽지 않은 나라입니다. 그렇다고 나 몰라라 할 수 있는 나라도 아닙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가야 하는 나라이니까요. 가장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는 나라로 서로 발전해나가야 하니까요. 이 책은 중국에 대한 보다 넓은 이해를 위해 쉬운 어투로 중국의 여러 사정을 알려줍니다. 중국의 역사와 정치, 경제는 물론, 교육, 지형과 국내외 갈등 요인, 문화와 국민성 등, 중국에 대한 모든 것을 쉽게 풀어줍니다. 따라서 중국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은 일반인이나 청소년, 특히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51개의 퍼즐로 완성해 한눈에 보는 중국 도감 “친구는 선택할 수 있지만, 이웃은 선택할 수 없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외교 관계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두 나라는 지난 수천 년 동안 이웃으로 지내왔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이웃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 현재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한·중 정부와 민간 차원의 교류는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하지만 좋은 관계로만 함께하지 않고 때론 동북공정 문제로 혈압을 올리고, 이어도를 두고 심리전을 펼치기도 합니다. 부딪치고 맞닥뜨리며 함께 가야 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중국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경제야 G2에 올라설 만큼 쭉쭉 뻗어 가고 있다지만, 그래 봤자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거친’,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아직은 뒤쳐진 공산국가라고 내심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베이징, 홍콩, 황허 강, 천안문, 만리장성, 실크로드, 공자, 맹자 등에 대해 단편적이고 낡은 정보만으로 중국을 규정하고 있는 건 아닌지요? 메가바이트 속도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중국을 도대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이 책의 저자인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은 여러 차례 중국을 취재하고 여행하면서 중국과 중국문화의 저력을 발견하고 중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중국을 바로 알리고 싶어 했습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입니다. 이웃이 먼 나라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을 연구하고 찾을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읽히고 싶은 이유입니다.
5코드송 통기타
SRM(SRmusic) / SRMUSIC 편집부 (감수) /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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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M(SRmusic)
소설,일반
SRMUSIC 편집부 (감수)
다섯 가지 코드만으로 쉽게 연주하는 통기타 코드송북. 이 책은 5(파이브)코드, 다섯 가지 이하의 코드로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기에 좋은 110곡을 엄선한 통기타 노래곡집이다. 가요, 동요&민요, OST, POP&ROCK의 카테고리로 구분된 유명한 곡들을 쉬운 코드로 바로 연주해볼 수 있다. 기타를 입문해 기본적인 코드를 익힐 때에도 좋고, 알고 있는 몇 가지 코드만으로 유명한 곡을 연주해볼 수 있어 초보자에게 유용한 악보집이다. -가요- Bounce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가시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그대와 나, 설레임 나만 안되는 연애 내 나이가 어때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의 의미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지 않아 눈 코 입 니가 참 좋아 님과 함께 다함께 차차차 매직 카펫 라이드 먼지가 되어 박하사탕 밤이 깊었네 백만송이 장미 백세인생 벚꽃엔딩 벚꽃이 지면 봄봄봄 봉숙이 사랑의 배터리 사랑했나봐 상남자 서쪽하늘 스토커 싸운 날 아메리카노 여행을 떠나요 오늘은 가지마 오빠야 우주를 줄게 위잉위잉 잠시만 안녕 제주도 푸른 밤 죽일 놈 처음엔 사랑이란게 토요일밤에 피 땀 눈물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동요&민요- 검은 고양이 네로 고향의 봄 과수원길 기러기 꽃밭에서 나비야 내 사랑 보니 노래는 즐겁다 노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대지기 루돌프 사슴코 비행기 산토끼 섬집아기 스와니강 알로하 오에 어머님 은혜 언덕위의 집 오 수재너 올드 블랙 조 올챙이와 개구리 우리 모두 다 같이 작은 별 졸업식 노래 징글벨 켄터키 옛집 클레멘타인 퐁당퐁당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OST- Do Re Mi (도레미송)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Edelweiss (에델바이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Falling Slowly 영화 '원스' OST Let It Go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 OST Lost Stars 영화 '비긴 어게인' OST Over The Rainbow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Way Back Into Love 영화'그남자작곡그여자작사'OST 걱정말아요 그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영화 '쎄시봉' OST 우리는 모두 친구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OST -POP&ROCK- Basket Case Beat It Closer Counting Stars Creep Get Lucky Happy Happy Ending Hey Jude Hotel California I'm Not The Only One I'm Yours Imagine Just The Way You Are Knockin' On Heaven's Door Let It Be Lovin' You Lucky Rolling In The Deep Shape Of You She's Gone Stand By Me Sugar Sunday Moning Treasure We Don't Talk Anymore
나물이네 밥상 2 : 누가해도 참 맛있는
랜덤하우스코리아 / 나물이 글 / 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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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나물이 글
\'대한민국 밥상 도우미’나물이의 세번째 요리책.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흔한 재료를 이용해 한상 번듯하게 차려내는 것이 특징인 나물이 밥상! 밑반찬부터 소문난 맛집 일품요리까지, 1권에서 소개되지 않은 전혀 새로운 요리이지만 익숙한 계량법과 조리법으로 한껏 친숙하게 다가오는 요리들을 선보인다. 흔히 알고 있는 아이템에 조금의 아이디어 재료를 가미한 국·찌개·탕 등의 국물요리, 다양하게 버무리고 한껏 맛을 낸 야채&고기&해물&생선 등 밑반찬류, 홍합칼국수·맛국수·야끼소바·스파게티 등 면요리, 여기에 해초밥·만드레 곤드레나물밥·성탄절 치킨커틀릿 등의 별미요리와 훈제연어샐러드·구절판·팔보채 등의 손님초대 요리까지, 이번 요리책에서도 대한민국 네티즌이 입에서 입으로 확인한 맛있고 폼나는 요리 203가지를 담았다. 프롤로그 나물이식 계량의 이해 Part 1 나물이네 국물 요리 - 국 바지락이랑 냉이된장국 위장에는 근댓국 장마 뒤에 가지냉국 찜질방 미역국 축하해요~ 북어미역국 신나는 아침 소고기뭇국 구수한 감칠맛 무토장국 지대로다 어묵국 어색한 만남 콩나물어묵국 씨락씨락 시래깃국 맑고 시원한 오징어뭇국 부드러운 순두부된장국 - 찌개 맑은 비지찌개 시원하게 오징어된장찌개 고깃집 소고기된장찌개 폭신폭신 유부된장찌개 착한 두부찌개 MT가서 먹는 고추장찌개 총각김치 청국장찌개 - 탕 맑고 깨끗하게 새우완자탕 진한 감동 버섯들깨탕 대보름 이후 닭개장 깻잎 향 닭매운탕 소주 땡기는 조기매운탕 가을 남자는 추어탕 해장으로 우거지갈비탕 Part 2 나물이네 밑반찬 - 야채 반찬 우울한 봄날 원추리나물 산에 들에 잔대나물 제주의 향기 유채나물 봄을 만나 달래무침 장수하는 비름나물 바람의 아들 방풍나물 어린 배추 봄동겉절이 뽀빠이 시금치나물 고추 먹고 맴맴 고춧잎나물 한방에 쑥갓나물 풋풋한 풋마늘무침 후다닥 마늘종무침 무지 쉬운 단무지무침 노익장 노각나물 김 부스러기 쪽파나물 팍팍 무초나물 대보름에 취한 미역취나물 대보름 호박고지나물 울릉도 부지갱이나물 고기나물 삼나물초무침 쌉싸래한 씀바귀무침 상큼 발랄하게 오이초무침 깔끔 떠는 오이나물 아삭아삭 얼갈이배추나물 국물이 보약 얼갈이물김치 쓴맛 빼고 고들빼기김치 힘을 부추기는 부추김치 선물 같은 풋고추김치 향긋한 깻잎김치 아그작작 오이소박이 장마철 양배추김치 아삭 개운한 양파장아찌 밥도둑 묵은지찜 불고기 양념 가지볶음 깔끔이 감자볶음 도시락에 감자조림 쪼글쪼글 알감자조림 스위트 고구마조림 밥 줘~ 호박조림 아~~~ 호박잎쌈 해파리 친구 콩나물냉채 아삭아삭 콩나물장조림 쫄깃쫄깃 곤약버섯장조림 레몬간장 두부숙회 매일 반찬 두부조림 일거양득 비지전 두부 맛 검은콩지짐이 경상도의 향기 방아장떡 고추 넣고 고추장떡 꼬들꼬들 팽이버섯볶음 잘각잘각 팽이버섯전 봄비와 호박부침개 식당 반찬 미역줄기볶음 까시리 해초무침 건강이 톡톡 톳나물무침 - 고기&해물&생선 반찬 뚝배기 달걀탕 명란젓 달걀찜 차례상에 동그랑땡 비 오늘 날 참치전 셀러리 향 돼지고기볶음 냄새 없는 오리주물럭 다 모아 어묵햄볶음 다양한 식감 어묵곤약볶이 껍질째 먹는 꽃게튀김 바삭바삭 방게볶음 어물전 망신 꼴뚜기조림 반건조 오징어조림 아싸리 꽈리고추멸치볶음 반찬가게 멸치새우볶음 석쇠에 구운 뱅어포구이 국내산 쥐포볶음 달달한 잔멸치볶음 하나면 충분! 꽁치총각김치조림 황금빛 삼치데리야끼 후끈 달아오른 전복조림 코 껴서 코다리볶음 두반장 조기조림 Part 3 나물이네 구이 요리 - 폼 나는 로스트치킨 때깔 좋은 닭날개구이 피자흣 버펄로윙 꽃돼지 로스트포크 아웃벅 바비큐립 데리야끼 장어구이 고추장 장어구이 싱싱해 고등어구이 겉절이와 삼치카레구이 마사고 새우구이 머슬머슬 그린홍합구이 뜯어 뜯어 낙지호롱구이 가을비와 송이버섯산적 좋은 머리 바나나토스트 피자햇 포테이토스킨 휴게소 감자 리졸레포테이토 화끈한 펜네포르노 부드러운 감자그라탱 여름에는 가지그라탱 더블치즈 또띠아피자 Part 4 나물이네 면 요리 개운한 홍합칼국수 중복날 먹은 닭칼국수 정직한 국물 맛 초계탕 더위 막아 막국수 옹기종기 쟁반국수 시원한 경상도 촌국수 알리오 올리오 페페론치노 까르륵 까르보나라 미트소스 가지스파게티 안심하고 로지스파게티 특별한 날 안초비스파게티 자루소바 메밀국수 오동통통 유부우동 볶음우동 야끼소바 블랙데이 삼선자장면 Part 5 나물이네 스페셜 요리 - 별미 한 그릇 요리 새우젓무침과 다시마쌈밥 위에 좋은 양배추쌈밥 피로야 가라 굴밥 황해도 김치밥 정월대보름 오곡밥 바다의 나물 해초비빔밥 눈 오는 날 해물떡국 만드레 곤드레나물밥 중국집 해물볶음밥 부자덮밥 오야코동 딴나라 그린커리치킨 기운 내요 소라죽 아프지 맙시다! 전복죽 든든하게 삼계죽 - 별미 간식 나 홀로 성탄절 치킨커틀릿 스위스식 감자부침 뢰스티 웃어봐요 치즈오믈렛 일본식 모둠튀김 가을맞이 추어튀김 바쁜 출근길 토스트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크램블에그 식빵튀김 몬테크리스토 맛있구마 고구마샐러드 지글지글 콘버터 별다방 그린티프라푸치노 꿈나라로 스무디 수다 떨며 비빔만두 아점해요 연어베이글 쑥떡쑥떡 쑥버무리 봄비와 함께 쑥전 형형색색 찜케이크 포슬포슬 단호박떡케이크 아기를 지켜라 수수팥떡 - 손님 초대상 구구절절 구절판 무지개 무쌈 으라차차 대하찜 손꾸락 쪽쪽 킹크랩찜 아롱아롱 사태찜 힘이 펄펄 나는 붕어찜 소면과 소라무침 막걸리와 도토리묵무침 무생채와 보쌈 소동파의 동파육 코찡~ 요찡~ 양장피 여덟 가지 보물 팔보채 화끈하게 매운홍합볶음 새콤달콤 유린기 카스~ 양념치킨 일본식 스테이크 비네그레트소스와 훈제연어샐러드 연어볼 사케마루 문어빵 타코야끼 상큼 발랄 새우튀김샐러드 구운 오징어샐러드 시저카르도니의 시저샐러드 찾아보기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는 ‘대한민국 밥상의 진정한 도우미’로 거듭난 인터넷 요리작가 나물이의 끼니일상을 엮은 세 번째 요리책『누가 해도 참 맛있는 나물이네 밥상2』를 발간한다. 밥숟가락 계량법과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흔한 재료를 이용해 누가 해도 참 맛있는,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만든『누가 해도 참 맛있는 나물이네 밥상』은 대한민국 네티즌이 입에서 입으로 확인한 요리 203가지가 수록되어 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나물이네 밥상2』역시 밑반찬부터 소문난 맛집 일품요리까지, 1권에서 소개되지 않은 전혀 새로운 요리 203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그야말로 누가 해도 맛있는 요리로, 따라만하면 누구나 요리 솜씨가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이번 요리책 역시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 그런 거창한 개념은 찾아볼 수 없다. 그저 대중 요리사로 그들과 함께 끝없이 호흡하고 싶은 그의 바람만이 담겨 있을 뿐이다. 그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나물이네(namool.com)\'에 올라오는 리플 중 수많은 요리책 가운데서도 기름때, 손때가 묻는 요리책은 유독 나물이가 펴낸 요리책뿐이라는 리플은 그가 여전히 대중 요리사로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나물이 요리가 인기 있는 이유 - 첫째, 대한민국 네티즌이 입에서 입으로 검증한 생활 속 필수요리 네티즌의 댓글이 국회 법안까지 영향력을 끼치는 시대. 정치권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네티즌의 냉정한 입김을 요리부분에서 만큼은 확실히 평정한 남자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나물이네(namool.com)를 운영하고 있는 나물이 김용환씨. 그는 이 요리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요리에 자신 없는 초보 요리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나물이네를 방문하는 하루 방문객 수는 평균 1만 명, 총 방문자 수 990만 명이상. 그들은 옆집 아줌마에게 반찬 걱정을 하듯, 친정 엄마에게 요리에게 요리법을 질문하듯, 나물이네 사이트에서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냉정한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평정한 나물이식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 것은 바로 나물이의 요리는 본인이 직접 검증한 생활 속 필수 요리라는 것과 대중들을 위한, 대중에 의한, 대중들의 요리라는 것이다. 나물이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하고, 사진을 찍어 사이트에 올리고, 리플놀이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왔다. 대중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스레 긁어주는 나물이식 요리에 대한 입소문은 지금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중이다. - 둘째, 포스트 잇 한 장에 정리되는, 글보다는 사진으로 먼저 이해되는 간단 레서피 나물이의 레서피는 책을 읽어가며 요리하지 않아도 된다. 어렵게 느껴지는 전문적 조리 용어를 생략하고, 사진을 보면 누구나 한 번에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군더더기 설명 없이 3-4단계로 끝나는 간략 레서피가 정말 이해하기 쉽다. - 셋째, 귀찮은 계량법은 Oh No! 숟가락 하나면 요리가 뚝딱~ 다른 요리 선생님들처럼 여러 가지를 다 갖추어야만 할 수 있는 요리가 아닌 ‘밥숟가락 하나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이것이 나물이 요리의 포인트. 나물이는 괜히 복잡하게 느껴지는 g, cc, 큰 술, 작은 술로 표기된 계량법을 손과 종이컵, 밥숟가락만 있으면 초등학생도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쉽게 풀이했다. - 넷째, 재료에 대한 기본부터 빠뜨리지 않고 짚어 주는 요리보자들의 요리 교과서 나물이는 요리 재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구입방법, 손질법까지 상세하게 일러준다. 때문에 초보자들이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말끔히 해결해 주고 자신감을 쑥쑥 키워 준다. - 다섯째, 웬만한 건 다 들어있는 요리백과사전 『누가 해도 참 맛있는 나물이네 밥상2』안에는『나물이네 밥상1』에 소개되지 않은 전혀 새로운 203가지의 요리가 짜임새 있게 편집돼 있다. 보통 해먹는 웬만한 요리는 다 들어 있는 셈. 이 책은 요리 초보자들을 위한 요리백과 사전 역할을 거뜬히 해 낼 수 있다.
성경해석,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숨겨놓지 않으셨다
그의나라 / 최종혁 지음 / 2018.02.01
9,000
그의나라
소설,일반
최종혁 지음
열정적인 크리스천들이 쉽게 빠지는 자의적이고 감상적인 해석에서 벗어나 성경이 의도하고 있는 그대로의 핵심 메시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집약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언어’라는 두 가지 특징을 충분히 고려하여 성경을 해석할 것을 권한다. 특히, 드러난 의미 이면의 심오한 의미를 찾기 위해 애쓸 것이 아니라 표면적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것을 강조하고, 일반적인 의사소통 방식과 다르게 성경을 이해하는 데서 오는 오류들, 해석상의 흔한 실수들을 지적한다. 또한 성경해석의 일반적인 과정인 관찰, 해석, 적용을 소개하고 각 과정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요소들을 제시한다.서문 1장. 왜 성경해석인가 왜 성경해석인가 뿌리와 열매 2장. 성경해석의 기초 성경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주신 책 인간에게 주신 책 성경이 필요한가 글을 해석하는 일반적인 방법 해석을 위한 여섯 가지 원리 3장. 성경해석의 일반원리 1) 관찰 시작은 이것이다 어떻게 읽을까 무엇을 관찰할까 충분히 관찰하라 2) 해석 해석의 원리 내부문맥 외부문맥 3) 적용 적용의 나쁜 습관 적용을 위한 질문 4장. 성경해석 연습 요한일서 1:9 요한일서 2:27 성경대로 “내 생각을 입증하기 위해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의미를 알기 위해 성경을 읽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하나님의 말씀’이자 ‘인간의 기록’인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이 성경을 올바로 해석하고 적용할 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듣고 순종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지 않고, 감정적인 경험이나 기적적인 체험을 기대한다. 성경을 읽더라도 문맥과 동떨어진 의미로 자신에게 와 닿는 구절을 찾거나 누군가의 해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날 성경의 오류를 지적하는 이들의 공격도 성경에 대한 잘못된 해석과 그것의 오용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경해석,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숨겨놓지 않으셨다』는 열정적인 크리스천들이 쉽게 빠지는 자의적이고 감상적인 해석에서 벗어나 성경이 의도하고 있는 그대로의 핵심 메시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집약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언어’라는 두 가지 특징을 충분히 고려하여 성경을 해석할 것을 권한다. 특히, 드러난 의미 이면의 심오한 의미를 찾기 위해 애쓸 것이 아니라 표면적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것을 강조하고, 일반적인 의사소통 방식과 다르게 성경을 이해하는 데서 오는 오류들, 해석상의 흔한 실수들을 지적한다. 또한 성경해석의 일반적인 과정인 관찰, 해석, 적용을 소개하고 각 과정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요소들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결론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성경읽기’다. 본문이 무슨 의미인지 모른 채 의무감과 열정만으로 그저 글자만 읽어나가거나 나름대로 해석해나가는 성경읽기는 결국 가장 힘든 성경읽기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경해석의 기본원리와 몇 가지 지침은 우리로 하나님이 의도하신 의미에 더욱 가까워지게 할 것이며, 결국 가장 즐거운 성경읽기로 인도할 것이다. 그렇게 성경을 꾸준히 충실하게 읽어나갈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삶의 변화는 얼마든지 기대해도 좋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l 새해 성경 통독에 도전하는 분 l 성경에 대한 기본지식과 접근법을 알고자 하는 분 l 성경 읽기와 묵상을 통해 삶의 변화를 기대하는 분 l 성경 읽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분별하고자 하는 분이상하게 오늘날 성도들의 삶에 성경이 가까이 있지 않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가까이에서 말씀하고 계시지만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말만 골라 듣는다. 혹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곡해한다. 하나님이 하지도 않은 말씀을 들었다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사람을 통해 전해 듣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 (서문) 인간에게 계시를 주실 때 글로 기록해서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언어와 글이라는 인간의 의사소통 방식을 선택하신 것이다. 아마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인간과 일차적으로 의사소통 하시길 원하셨다면 모바일 메시지나 SNS 등의 다른 미디어를 통해 계시를 주셨을지도 모르겠다?그것이 인간 모두와 의사소통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면 말이다. 하나님은 특별히 언어와 글이라는 소통방법을 택하셨다. 음성이 아니고 비디오나 음악이 아니다. 이것은 성경을 읽을 때 기록된 언어의 의사소통 방법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다른 특별한 방법으로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읽고 이해해야 했다면 하나님은 그에 맞는 지침을 주셨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연 설명은 없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우리가 자연스럽게 글을 읽는 방법, 그것이 성경을 읽는 방법이다.
시낭송 교본
영혼의숲 / 황봉학 (지은이)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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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숲
소설,일반
황봉학 (지은이)
시인이며 전문 시낭송 교육자인 황봉학 시인은 전국의 각종 시낭송대회나 시낭송 행사, 문학 행사 등을 참관하며 현재의 잘못된 시 낭송 방법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올바른 시 낭송 방법을 정착시켜야겠다는 사명감으로 2015년부터 '좋은시바르게낭송하기운동본부'를 결성하여 '좋은 시 바르게 낭송하기 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기존 낭송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원문의 훼손에 있다. 대부분의 낭송가들은 자신이 낭송하는 시의 정확한 원문도 모른 채 인터넷에 올라온 시를 무분별하게 복사하여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에 기재된 시의 80% 정도는 오류가 있는 시라고 볼 수 있다. 황봉학 시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인이 시집을 통하여 발표한 정확한 원문을 확보하여 보급하고, 시인에게 직접 의뢰하여 원문을 받기도 하고, 여러 매체에 발표된 작품이나 발표시기가 오래된 작품 등은 정본 확정 작업을 통하여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퍼져 있는 잘못된 시 원문을 바로잡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인의 말 제1장 시낭송의 이론과 이해 시낭송을 공부하기 전에 12 1. 시낭송의 역사 12 2. 시낭송이란 13 3. 시낭송가의 명칭은 언제부터 생겼는가? 13 4. 시낭송은 왜 암송을 하는가? 14 5. 시낭송가가 갖추어야 할 요건 14 6. 좋은 시낭송이란 어떤 것인가 15 7. 낭송시를 고르는 방법 17 8. 시낭송에서의 발음 18 9. 문장 띄어 읽기 19 10. 시낭송의 리듬 20 11. 시낭송의 속도 21 12. 시낭송과 자세 22 13. 시낭송과 목소리 23 14. 시낭송과 동작 23 15. 시의 ‘행과 연’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24 16. 연음과 여음과 토음의 효과적인 이용 방법 26 17. 초보자를 위한 복식호흡 방법 26 18. 시를 어떻게 외울 것인가? 28 19. 시낭송의 모방은 과연 바람직한가? 28 20. 시낭송과 배경음악 29 21. 시낭송의 여러 가지 방법 30 22. 용어의 구분 31 23. 정본 확정의 원칙 32 3 24. 고어와 사투리(방언)를 살리는 낭송 32 25. 낭송할 시가 정하여지면 33 26. 기본적인 송시음표 33 27. 시낭송가를 위한 새로운 시도 34 28. 황봉학 시인의 특별한 시낭송 지도법 34 29. 시낭송대회 출전 준비요령 35 30. 심사위원들에게 따끔한 한 마디 37 제2장 시낭송의 실제 1. 사평역에서 / 곽재구 40 2. 어느 대나무의 고백 / 복효근 52 3. 뼈저린 꿈에서만 / 전봉건 58 4.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 정일근 67 5. 태양의 각문 / 김남조 73 6. 연리지(連理枝) / 황봉학 79 7. 쉬 / 문인수 87 8.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 석 92 9. 행복 / 유치환 99 10. 새재 / 이경림 107 11. 승무 / 조지훈 113 12. 목마(木馬)와 숙녀(淑女) / 박인환 117 13. 별 헤는 밤 / 윤동주 124 14.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131 15. 청산도(靑山道) / 박두진 135 16. 상한 영혼을 위하여 / 고정희 141 17. 자화상 / 서정주 147 18. 남사당 / 노천명 157 19. 한계령을 위한 연가 / 문정희 168 20.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173 4 제3장 추천하고 싶은 낭송시 1. 옮겨가는 초원 / 문태준 184 2. 육탁 / 배한봉 187 3. 어머니, 꽃밭에 들다 / 김지요 190 4. 업어준다는 것 / 박서영 191 5. 등 돌린 어머니 같은 조국의 얼굴 / 한석산 192 6. 역전 사진관집 이층 / 신경림 193 7. 아버지가 보고 싶다 / 이상국 194 8. 물의 베개 / 박성우 195 9. 도깨비기둥 / 이정록 196 10. 각시붓꽃 / 이원규 197 제4장 시조의 이해와 낭송 1. 시조의 이해 203 2. 시조의 낭송 208 3. 낭송하기 좋은 시조 추천 209 1) 뉘엿뉘엿 / 김영주 209 2) 뉘가 된 사내 / 김인숙 209 3) 우체국을 지나며 / 문무학 210 4) 우포 여자 / 권갑하 211 5) 딸을 보내고 / 민병찬 211 6) 구절초 시편 / 박기섭 212 7) 아버님 오시는 날 / 배종관 213 8) 부자상(父子像) / 정완영 213 9) 달밤 / 이호우 214 10) 강이 쓰는 시 / 서태수 214 5 제5장 시 퍼포먼스 1. 어머니의 베틀 219 2. 새재를 읊다 227 3. 아! 아버지 237 4. 어머니, 그 무한한 사랑 240 제6장 표준 발음법 표준 발음법 전문 248황봉학 시인의 ‘좋은 시 바르게 낭송하기 운동’에 부쳐 시인이며 전문 시낭송 교육자인 황봉학 시인은 전국의 각종 시낭송대회나 시낭송 행사, 문학 행사 등을 참관하며 현재의 잘못된 시 낭송 방법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올바른 시 낭송 방법을 정착시켜야겠다는 사명감으로 2015년부터 『좋은시바르게낭송하기운동본부』를 결성하여 ‘좋은 시 바르게 낭송하기 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기존 낭송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원문의 훼손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낭송가들은 자신이 낭송하는 시의 정확한 원문도 모른 채 인터넷에 올라온 시를 무분별하게 복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기재된 시의 80% 정도는 오류가 있는 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황봉학 시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인이 시집을 통하여 발표한 정확한 원문을 확보하여 보급하고, 시인에게 직접 의뢰하여 원문을 받기도 하고, 여러 매체에 발표된 작품이나 발표시기가 오래된 작품 등은 정본 확정 작업을 통하여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퍼져 있는 잘못된 시 원문을 바로잡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 문제점인 행과 연을 무시함으로서 시의 내용이 왜곡되는 것과 발음의 부정확함으로 시의 전달이 오도되는 것을 바로잡고자 서울 ‘예술가의 집’과 ‘문경시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명시낭송솔루션> 강좌를 열어 수강생들에게 정확한 원문 제시와 올바른 행과 연의 구별법, 표준발음법을 통한 잘못된 발음 교정, 띄어 읽기 오류 등에 직접 솔루션을 해주고 있습니다. 시낭송의 기본 중의 기본은 시의 정확한 전달입니다. 훼손된 원문을 통하여 행과 연을 무시하고 낭송하는 것은 시낭송의 기본조차 지키지 못하는 일입니다. 거기다 잘못된 발음까지 더해지면 시인이 혼을 실어 쓴 시가 완전히 다른 시로 변질 되어버려 시낭송가가 도리어 시를 망치는 결과를 만들고 맙니다. 그래서 ‘한국명시낭송솔루션’에서는 낭송을 할 때 반드시 낭송자의 이름을 밝히고 낭송을 하게 합니다. 그만큼 자신이 낭송하고 있는 시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입니다. 전국의 시낭송가 여러분! 시낭송가는 소리를 통해 올바르게 시를 전달하는 전문가입니다. 화려한 기교를 사용하기 이전에 정확한 원문을 통해 바른 발음으로 행과 연을 잘 지키는 올바른 낭송법을 먼저 익히시어 좋은 시를 바르게 낭송하는 훌륭한 전문 시낭송 예술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좋은시바르게낭송하기운동본부
들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유대인 부모처럼
스마트비즈니스 / 장화용 (지은이)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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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비즈니스
영어교육
장화용 (지은이)
교육의 책임자로 아버지가 자녀를 가르치는 쉐마, “아이야, 네 생각은 뭐니?”라고 묻는 마따호세프, 일상생활의 지침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토라와 탈무드, 먹는 것에 대한 규정 코셔, 공감과 지지를 통해 가족 공동체를 확인하는 안식일 만찬,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남과 다르게 키우는 교육철학, 벌 줄 때 벌주고 껴안을 때 껴안는 유대 부모들의 모습까지 가능한 많은 정보를 담았다. 또한 유대인의 역사, 문화, 가정철학, 자녀교육은 물론 하브루타 짝 토론의 놀라운 학습 효과와 실제 사례까지 세세하게 소개했다.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실제적인 팁까지 얻을 수 있다. 자녀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고민하는 부모에게 자녀교육의 ‘철학적 나침반’을 제공한다. 공감과 지지의 실제 대화 사례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자녀 대화법을 따라 해볼 수 있다. 성격 유형에 따른 자녀와의 갈등 사례를 통해서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하브루타 질문법을 익혀 자녀와 함께 탈무드 독서 하브루타를 실천하는 방법도 알 수 있다.머리말∥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유대 5천 년 탈무드 자녀교육!’ Part 1∥유대 5천 년, 탈무드 가정철학! 자존감 높은 자녀로 키우는 유대인들 TIPS∥자존감을 높이는 유대인 자녀 대화법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TIPS∥자존감 테스트 자신의 뿌리를 뼛속까지 잊지 않는다 TIPS∥오늘날의 이스라엘 사람들과 유대인 가정은 존중과 사랑이 있는 곳 TIPS∥아내의 노고를 예찬하는 안식일 만찬 아버지가 실천하는 ‘쉐마’교육법 TIPS∥유대인의 토라와 모세 5경 쉬어가기∥유대인 유머 천재를 만드는 유대인 가정교육의 힘 TIPS∥유대인의 베드타임 스토리 평생 유산은 공부하는 습관이다 TIPS∥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닌 평생 배우는 것 탈무드로 자녀의 창의성을 키운다 TIPS∥위대한 배움, 탈무드 탈무드식 대화법으로 질문하라 TIPS∥탈무드식 대화법 교육 환경을 만들어내는 유대인들 TIPS∥유대인의 자녀교육 10계명 유대인들은 모두가 형제다 TIPS∥유대인의 교사 선발 조건 쉬어가기∥유대인 유머 Part 2∥유대 5천 년, 탈무드 자녀교육! 자발적 고난을 중시하는 유대인 교육 TIPS∥유대인의 패전기념일 잘 노는 아이로 키우는 유대인들 TIPS∥태아 때부터 교육하는 유대인들 아빠는 ‘강한 울타리’, 엄마는 ‘생명의 물’ TIPS∥유대인의 성년식 망설임이 없는 유대인 부모의 훈육 TIPS∥기도를 통해 지혜를 가르치는 유대인들 유대인 부모는 바라는 것을 쉽게 해주지 않는다 TIPS∥마시멜로 만족 지연 테스트 쉬어가기∥유대인 유머 왜 유대인을 ‘계약의 국민’이라 부를까? TIPS∥유대인의 코셔 규정 세상일에 정답은 없다고 가르치는 유대인들 TIPS∥투 비슈밧 축제 유대인의 가장 지적인 대화는 유머다 TIPS∥유대인의 퓨림 축제 내 인생의 단 한 사람, 격대교육 하브루타 TIPS∥회복탄력성 연구 공감과 지지, 하브루타 자녀 대화법 TIPS∥부모가 자녀를 망치는 말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TIPS∥주도형 엄마의 자녀 갈등 사례 쉬어가기∥유대인 유머 Part 3∥유대 5천 년, 탈무드 공부법! 짝지어 대화하는 공부법 TIPS∥친구 가르치기 학습법 말로 할 수 없으면 모르는 것이다 TIPS∥학습 효율성 피라미드 유대인의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TIPS∥하브루타 질문 방법 학습과 뇌의 비밀, 좌뇌와 우뇌 TIPS∥에드워드 드 보노의 수평적 사고 이론 쉬어가기∥유대인 유머 아이야, 네 생각은 뭐니? 마따호세프! TIPS∥수렴적 질문과 확산적 질문 성적을 올리는 유대인 식탁의 비밀 TIPS∥오바마 대통령의 가족 식사시간 자존감을 높이는 하브루타 독서교육 TIPS∥ 독서 하브루타 사례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는 탈무드식 질문법 TIPS∥유대인의 비판적 사고와 토론 세상의 모든 것을 토론의 대상으로 삼다 TIPS∥유대인의 사고방식 쉬어가기∥유대인 유머유대인의 ‘역사, 문화, 종교, 가정철학’ 등 인문학 접근법을 통해 ‘자녀교육의 나침반을 찾다!’ “ 이 책을 읽고 반성하는 엄마는 많지만, 이 책에서 배운 것을 곧바로 실천하는 엄마는 정말 드물다! ” 들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유대 5천 년, ‘탈무드 자녀교육법!’ 모르는 것을 질문했을 때 즉답보다 질문으로 답하면서, 아이의 입에서 답이 나올 때까지 귀 기울여 ‘들어주는 부모’여야 한다. 고난과 역경이 닥치더라도 스스로 해결할 때까지 ‘인내하는 부모’여야 한다. 아이가 떼를 쓴다고 해서, 무턱대고 화내거나 아이의 부탁을 즉각 허락하기보다 ‘기다리는 부모’여야 한다.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는 것이 자녀교육의 처음이자 끝이다. 아이의 속마음을 다독이며, 타고난 장점을 격려하면서 자존감을 살려야 한다. 바로 그에 대한 해답이 유대인의 ‘탈무드 자녀교육법’이다! 결코 자녀교육은 포기할 수 없다. 왜? 엄마니까, 부모니까, 장기전이니까!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해서 종은 더 아파야 한다. 우리 아이들 자존감 있고,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 왜냐고? 부모가 아이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니까. 이 세상 부모와 아이의 수만큼 양육 방법이 많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은근히 어려워서,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지만 실천하기 힘들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아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자녀교육법이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감싸기만 하는 것은 모성애라는 탈을 쓴 잘못된 사랑이라는 것을,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임을 가르쳐준다. 바로 유대 5천 년, ‘탈무드 자녀교육법’을 다룬 책 이다. 왜 알면서도 자꾸 미루고 실천하지 못하는 걸까? 그래도 자녀교육은 포기할 수 없다. 엄마니까, 부모니까, 장기전이니까, 조금 더 멀리 내다보면서 하나하나 실천해야 한다. 마음은 아프지만 인정해야 한다. 엄마의 무조건적 사랑을 쏟아붓는 것이 진짜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엄마의 희생만이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 참된 모습이 아니라는 걸, 내 아이에게 코끝에 맺힌 땀방울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것이 진짜 사랑이라는 걸, 이번 책을 통해 자녀교육의 나침반을 찾기를 바란다. 삐뚤삐뚤 나는 나비가 꽃을 찾아 앉는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조금은 서툴고, 조금은 잘못되어 보이는 것 같아도, 부모가 우리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과 본 중심만 잃지 않는다면 꼭, 반드시 훌륭한 아이로 키울 수 있으리라. v왜, 유대인 부모는 자녀교육에 이토록 정성을 기울일까? 행복은 부모가 만들어줄 수 없지만 불행은 부모가 만들 수 있음을 그들은 알기 때문이다! 유대 문화는 수천 년 동안 시공간을 초월하며 만들어져 내려오는 동안 유기적으로 그들의 정신과 사회에 뿌리내려, 그들만의 강력한 문화를 이루어냈고 오늘날의 유대인을 만들었다. 교육의 책임자로 아버지가 자녀를 가르치는 쉐마, “아이야, 네 생각은 뭐니?”라고 묻는 마따호세프, 일상생활의 지침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토라와 탈무드, 먹는 것에 대한 규정 코셔, 공감과 지지를 통해 가족 공동체를 확인하는 안식일 만찬,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남과 다르게 키우는 교육철학, 벌 줄 때 벌주고 껴안을 때 껴안는 유대 부모들의 모습까지 가능한 많은 정보를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유대인의 역사, 문화, 가정철학, 자녀교육은 물론 하브루타 짝 토론의 놀라운 학습 효과와 실제 사례까지 세세하게 소개했다.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실제적인 팁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자녀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고민하는 부모에게 자녀교육의 ‘철학적 나침반’을 제공한다. 이 책 Chapter 1에서는 ‘탈무드 가정철학’, Chapter 2에서는 ‘탈무드 자녀교육’, Chapter 3에서는 ‘탈무드 공부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의 유대인 자녀교육 관련 도서들과는 다르게, 탈무드를 밑바탕으로 하여 유대인의 역사, 문화, 가정철학, 교육철학, 공부법까지 총망라했다. 그래서 이 책의 독자들은 공감과 지지의 실제 대화 사례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자녀 대화법을 따라 해볼 수 있다. 성격 유형에 따른 자녀와의 갈등 사례를 통해서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하브루타 질문법을 익혀 자녀와 함께 탈무드 독서 하브루타를 실천하는 방법도 알게 될 것이다. 존중과 사랑이 있는 가정이 자녀교육의 뿌리가 된다고 믿는 유대인 부모의 신념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계기와 함께, 자녀교육의 문제와 해법까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대인 어머니들은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이 있으면 일주일을 기다리게 한다. 그래도 갖고 싶으면 다시 일주일을 더 기다리게 한다. 그래도 갖고 싶으면 다시 일주일을 더 기다리게 한 다음에 그것을 사준다. 그들은 지나친 물질적인 풍요는 아이들에게 독이 된다고 생각한다. 과도한 만족을 ‘보이지 않는 가정폭력’이라 여긴다.” “유대인 부모는 아이에게 “마따호세프?”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한다. “네 생각은 뭐니?” “너는 그것을 어떻게 생각해?”라는 말이다. 일방적으로 “청소했어? 숙제는 다 끝냈어?”라고 부모가 듣고 싶은 말을 ‘예 or 아니오’로 묻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입장을 묻는 것이다.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로 아이의 입장을 듣고자 한다.”
쉽게 찾는 우리꽃 - 여름
현암사 / 김태정 지음 / 199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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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소설,일반
김태정 지음
산이나 들로 가지고 다니면서 우리꽃을 찾을 수 있도록 독특한 판형으로 편집되었다. 보통 책의 반 정도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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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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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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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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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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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블러디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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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주식투자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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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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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