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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베이크 쿠키
비앤씨월드 / 김애경 (지은이) / 2023.11.10
23,000

비앤씨월드건강,요리김애경 (지은이)
이름만큼이나 스윗하고 러블리한 효창동 쿠키 맛집 ‘위베이크러브’의 김애경 셰프가 상상치 못한 조합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완성한 개성만점 쿠키 레시피 북이다. 두툼하고 꾸덕함이 매력인 르뱅스타일 쿠키를 베이스로, 실제 매장에서 판매중인 40가지 쿠키 레시피를 상세한 공정사진, 친절한 팁과 함께 꼼꼼하게 담았다. 저자는 위베이크러브의 대표 베스트셀러 쿠키는 물론, 옥수수나 고구마 등 제철 재료로 만드는 시즈널 쿠키, 민초단을 위한 민트 초코 쿠키, 생일과 크리스마스 등에 먹는 기념일 쿠키, 담백하고 고소한 스콘 쿠키 등 지금 당장 오븐을 켜고 반죽을 시작하고 싶어지는 쿠키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프롤로그 완벽한 쿠키를 만들기 위해 베이킹을 시작하기 전 읽어 보세요 겉바속촉 쿠키를 만들기 위한 3가지 법칙 맛있는 쿠키를 만들고 난 후에 위베이크러브의 재료와 도구 쿠키를 만들기 위한 재료 / 쿠키를 만들기 위한 도구 / 자주 등장할 베이킹 용어 우리는 사랑을 구워 : 위베이크러브 클래식 쿠키 초콜릿칩 피칸 쿠키 / 다크 초콜릿칩 쿠키 / 화이트 마카다미아 쿠키 다크 피넛버터칩 쿠키 / 솔티 캐러멜 쿠키 / 레몬 크림치즈 쿠키 생일케이크 쿠키 / B.P 스모어 쿠키 / 말차 크림치즈 쿠키 / 추로스 쿠키 제철 재료는 언제나 옳아 : 시즈널 & 스페셜 쿠키 초당옥수수 쿠키 / 펌킨파이 쿠키 / 허니버터 고구마 쿠키 약밥 쿠키 / 수능 찹쌀떡 쿠키 / 레드벨벳 스모어 쿠키 슈톨렌 쿠키 / 초코 슈톨렌 쿠키 / 이스파한 쿠키 / 포레누아 쿠키 특별해서 더욱 맛있어 : 개성 넘치는 쿠키 민트 초코 쿠키 / 초콜릿 헤븐 쿠키 / 래밍턴 쿠키 / 베리 돼지 쿠키 피스타치오 쿠키 / 누텔라 바나나 쿠키 / 오렌지 캐러멜 쿠키 피자빵 쿠키 / 말차 루비 스모어 쿠키 / 초코 생일케이크 쿠키 너를 위해 구웠어 : 고소하고 담백한 쿠키 크랜베리 오트밀 쿠키 / 흑임자 블론디 쿠키 / 호박떡 쿠키 / 당근케이크 쿠키 아몬드 스콘 쿠키 / 무화과 스콘 쿠키 / 얼그레이 스콘 쿠키 청양 체더 스콘 쿠키 / 커피 초코칩 스콘 쿠키 / 코코넛 스콘 쿠키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쿠키를 만들고 싶다면 쿠키 러버들의 필독서, 『위베이크 쿠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쿠키를 만들고 싶다면 『위베이크 쿠키』에 주목하자. 이 책은 이름만큼이나 스윗하고 러블리한 효창동 쿠키 맛집 ‘위베이크러브’의 김애경 셰프가 상상치 못한 조합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완성한 개성만점 쿠키 레시피 북이다. 두툼하고 꾸덕함이 매력인 르뱅스타일 쿠키를 베이스로, 실제 매장에서 판매중인 40가지 쿠키 레시피를 상세한 공정사진, 친절한 팁과 함께 꼼꼼하게 담았다. 저자는 위베이크러브의 대표 베스트셀러 쿠키는 물론, 옥수수나 고구마 등 제철 재료로 만드는 시즈널 쿠키, 민초단을 위한 민트 초코 쿠키, 생일과 크리스마스 등에 먹는 기념일 쿠키, 담백하고 고소한 스콘 쿠키 등 지금 당장 오븐을 켜고 반죽을 시작하고 싶어지는 쿠키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또한, 쿠키를 더욱더 맛있게 먹는 노하우, 제대로 된 쿠키 보관법, 겉바속촉 쿠키를 만들기 위한 3가지 법칙 등을 공개해 베이킹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도 이 책 한 권으로 쿠키 굽는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쿠키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책, 『위베이크 쿠키』를 만나 보자.
그대로 따라하는 만만한 컴퓨터
혜지원 / 혜지원 기획팀 (지은이) / 2023.02.10
23,000원 ⟶ 20,700원(10% off)

혜지원소설,일반혜지원 기획팀 (지은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 초보 분들을 위한 최신 컴퓨터 기초 책으로, 책 한 권에 윈도우10, 한글 2022,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유튜브가 모두 담겨 있다. 모든 내용은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따라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능 중심으로 구성하여 편의기능 이용에 바로 써먹을 수 있다. 문서 작성과 영상 편집도 해 볼 수 있어 따라하는 재미는 크고 새로운 컴퓨터 세계에 발을 들일 수도 있다.머리말 책의 구성 파일 다운로드 Part 1 컴퓨터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chapter 01 컴퓨터의 시작 1. 바탕 화면 살펴보기 2. 컴퓨터 끄기 chapter 02 마우스와 키보드 자유자재로 다루기 1. 마우스를 움직여 창 크기 바꿔보기 2. 마우스를 움직여 창 이동하기 3. 제목 표시줄을 클릭하여 창 크기 및 위치 바꿔보기 4. 타자 연습을 통해 키보드 익히기 Part 2 윈도우10 마스터하기 chapter 01 윈도우10의 [시작] 메뉴 살펴보기 1. [시작] 메뉴 구성 2. [시작] 메뉴 기본 사용법 3. [시작] 화면 꾸미기 chapter 02 바탕 화면 꾸미기 1. 바탕 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기 2. 바탕 화면의 배경 바꾸기 chapter 03 작업 표시줄 1. 작업 표시줄 구성 2. 작업 표시줄에 앱(프로그램) 고정하기 3. 열려있는 창 미리보기 4. 작업 표시줄의 위치와 속성 변경하기 chapter 04 파일과 폴더에 대해 알아보기 1. 파일 탐색기 살펴보기 2. 파일 탐색기에서 상/하위 폴더 파악하기 3. 새 폴더 만들고 이름 변경하기 4. 다양한 방법으로 파일 선택해 보기 chapter 05 파일과 폴더 복사, 이동, 삭제, 압축/압축 풀기 1. 파일과 폴더를 다른 곳에 복사하기 2. 파일/폴더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3. 파일/폴더를 삭제하고 다시 복원하기 4. 파일 및 폴더 압축/압축 풀기 chapter 06 멀티미디어 1. 음악을 들을 때 사용하는 Groove(그루브) 앱 2. 동영상 감상하기 3. 사진 관리하고 편집하기 chapter 07 윈도우10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앱 알아보기 1. [금융] 앱 알아보기 2. [뉴스] 앱 알아보기 3. [날씨] 앱 알아보기 4. [계산기]] 앱 알아보기 5. 보조프로그램 알아보기 chapter 08 PC 관리하기 1. 하드디스크 관리하기 2. 제어판 알아보기 3. 필요 없는 프로그램 완전히 제거하기 Part 3 인터넷 백배 활용하기 chapter 01 인터넷의 시작, 엣지와 크롬 살펴보기 1. 엣지 실행하고 화면 살펴보기 2. 원하는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새 탭 이용하기 3. 크롬 설치하고 살펴보기 chapter 02 시작 페이지 변경하기, 즐겨찾기 변경하기 1. 시작 페이지 설정하기 2.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등록하기 chapter 03 네이버 회원가입하고 메일 사용하기 1. 네이버 회원가입하기 2. 파일 첨부해서 이메일 보내기, 답장하기 chapter 04 네이버 편의 기능 알아보기 1. 네이버를 이용해 스포츠 중계 실시간으로 보기 2. 네이버 뉴스 보기 3. 네이버 지도 이용하기 4. 네이버 카페 가입하기 5. 카페 게시글 작성하기 chapter 05 네이버 블로그 만들기 1. 네이버에서 블로그 만들기 2. 블로그 꾸미기 3. 카테고리 만들기 4. 블로그에 글 올리기 5. 이웃친구 맺고 댓글 달기 chapter 06 PC에서 카카오톡 사용하기 1. PC용 카카오톡 다운로드받아 설치하기 2. 프로필 변경하고 대화하기 chapter 07 인터넷 쇼핑몰 이용하기 1. 쿠팡에 가입하기 2. 쇼핑하기 chapter 08 인터넷, 생활에 이용하기 1. 국민은행 공동인증서 발급받기 2. 집에서 편하게 주민등록등본 발급받기 Part 4 문서 작성의 달인 되기, 한글 2022 chapter 01 한글 2022의 기본 1. 한글 2022 시작하고 화면 익히기 2. 내용을 저장하고 종료하기 3. 저장한 문서 불러오기 4. 인쇄하기 chapter 02 한글 2022 익히기 1. 애국가 입력하고 글자 꾸미기 2. 문단 가운데 정렬로 보기 좋게 바꾸기 3. 모양 복사 기능으로 글자/문단 모양 편리하게 바꾸기 4.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chapter 03 모임 안내장 만들기 1. 내용 입력 후 글꼴, 글자 크기, 정렬 방식 바꾸기 2. 블록 설정 후 글자 크기와 글꼴 바꾸기 3. 줄 간격 조절하기 4. 글자 색깔 바꿔보기 chapter 04 시집 만들기 1. 용지 방향 지정하고 여백 설정하기 2. 내용 입력하고 그림 넣기 3. 글꼴, 글자 크기를 지정한 후 문단 정렬 및 여백 주기 chapter 05 달력 만들기 1. 표 만들기 2. 달력에 맞게 표 모양 편집하기 3. 표에 달력 내용 입력하기 chapter 06 전단지 만들기 1. 글맵시를 이용해보기 2. 그림 넣어보기 3. 스타일 바꾼 후 내용 입력하기 4. 글상자 만들고 모양 바꾸기 5. 글상자를 이용해 연락처 세로로 입력하기 Part 5 문서 쉽게 만들기, 워드 chapter 01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의 기본 1. 워드 시작하고 화면 익히기 2. 내용을 저장하고 종료하기 3. 저장한 문서 불러오기 4. 인쇄하기 5. 표준 탭과 그룹 살펴보기 chapter 02 새 문서에 시 입력하기 1. 내용 입력하기 2. 글자 모양 꾸미기 3. 단락 설정 바꾸기 chapter 03 이력서 만들기 1. 저장된 파일 불러오기 2. 글자 입력하고 사진 삽입하기 3. 표 깔끔하게 정리하기 chapter 04 행사 안내장 만들기 1. 표지 서식 이용하여 표지 만들기 2. 도형 삽입하기 3. 글머리 기호 지정하기 4. 서식 복사하여 빠르게 편집하기 5. 그림 삽입하기 6. 파일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고 프린트하기 chapter 05 현장 관리 매뉴얼 만들기 1. 텍스트 효과와 타이포그래피로 제목 꾸미기 2. 표 삽입하기 3. 표 크기 조절하기 4. 표 스타일 적용하기 Part 6 복잡한 계산도 OK! 엑셀 chapter 01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의 기본 1. 엑셀 시작하고 화면 익히기 2. 표준 탭과 그룹 살펴보기 chapter 02 엑셀로 기본 문서 작성하기 1. 데이터 입력하기 2. 자동 채우기로 번호 쉽게 입력하기 3. 셀 서식 지정하여 셀 꾸미기 4. 내용에 맞게 셀 크기 조정하기 5. 셀 삭제/복사/이동하기 chapter 03 엑셀로 견적서 만들기 1. 파일 불러오기 2. 셀 테두리 모양 지정하기 3. 셀 표시 형식과 단위 지정하기 4. 수식 계산과 자동 합계 실행하기 5. 문서 인쇄하기 6.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chapter 04 차트가 있는 매출 현황표 작성하기 1. 표 서식 스타일 지정하기 2. 함수 마법사 이용하기 3. 작성된 표를 기준으로 차트 만들기 4. 차트 요소 추가하고 보기 좋게 꾸미기 Part 7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파워포인트 chapter 01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의 기본 1. 파워포인트 시작과 종료 2. 표준 탭과 그룹 살펴보기 chapter 02 테마를 이용해 회사 소개서 만들기 1. 문서에 디자인 테마 지정하기 2. 새로운 슬라이드 삽입하기 3. 전체 또는 일부의 글꼴 바꾸기 4. 글머리 기호와 줄 간격 변경하기 chapter 03 바다 열차 소개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1. 워드아트로 텍스트에 효과 주기 2. 도형 삽입하고 효과 지정하기 3. 텍스트 상자 삽입하기 4. 새 슬라이드를 추가하고 표 삽입하기 5. 네 번째 슬라이드 삽입하고 그림 캡처해 넣기 6. 다섯 번째 슬라이드 추가하고 스마트아트 삽입하기 chapter 04 파워포인트로 자신 있게 발표하기 1. 개체에 애니메이션 효과 지정하기 2. 화면 전환 효과 지정하기 3. 슬라이드 노트 만들기 4. 청중들에게 나누어줄 유인물 인쇄하기 5. 슬라이드 쇼 연습하고 발표하기 Part 8 다양한 영상의 세계, 유튜브 chapter 01 유튜브 시작하기 1. 유튜브 홈페이지 들어가서 동영상 검색해보기 2. 구글 계정 만들기 chapter 02 유튜브 채널 만들어 꾸미기 1. 유튜브 채널 만들기 2. 프로필과 배너 이미지 수정하기 3. 동영상 올려보기 chapter 03 곰믹스 프로로 유튜브 영상 편집하기 1. 곰믹스 프로 설치하기 2. 동영상에 자막 넣기 3. 다른 동영상 추가하고 페이드 인/아웃 설정하기 4. 섬네일 삽입하기 5. 배경 음악 삽입하기 6. 동영상 파일 인코딩하여 내보내기 chapter 04 다양한 디자인물을 만들 수 있는 미리캔버스 익히기 1. 미리캔버스 알아보고 회원가입하기 2. 유튜브 섬네일 이미지 제작하기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컴퓨터 실력이 업그레이드! 컴퓨터를 잘 몰라서 물어보기만 했다고요? 이제는 혼자 척척 해낼 수 있습니다! 기초부터 시작하는 아주 만만한 왕초보 컴퓨터! 이제 컴퓨터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편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공동/금융인증서를 받지 못하면 은행 업무를 제대로 하기도 힘들고,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인터넷 검색 방법을 익혀야 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이용해야 하죠. 쇼핑도 온라인 쇼핑이 더 경제적일 때가 많고 일자리에 지원할 때도 종이 이력서 대신 문서 프로그램으로 이력서를 만들어 온라인 메일로 보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제 막 컴퓨터를 배우는 어린이부터 여태까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해 물어보기에 급급했던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추천하는 이 책은 따라하면서 컴퓨터 기초를 익힐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컴퓨터 기초, 윈도우10 기능, 인터넷, 한글 2022,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유튜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많이 쓰는 내용들로 채웠기 때문에 책을 마스터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컴퓨터를 다룰 수 있습니다. 컴퓨터 기초, 윈도우10 기능, 인터넷, 한글 2022, 워드·엑셀·파워포인트, 유튜브까지! 초보자를 위한 가장 필요한 기능 위주로 설명! 컴퓨터가 이렇게 만만한 것이었다니! 최신 버전의 프로그램들을 배워서 이제 컴퓨터로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누려보세요. 남에게 물어보느라 눈치 볼 일도, 편의기능을 이용하지 못해 나 혼자 쩔쩔맬 일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만만한 컴퓨터, 지금부터 공부하세요!
사계절 꽃 컬러링 북
리스컴 / 정은희 (지은이) / 2022.06.02
13,000원 ⟶ 11,700원(10% off)

리스컴취미,실용정은희 (지은이)
뇌 건강을 지키는 데는 컬러링 북만 한 게 없다. 창의력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손 근육을 사용해 인지 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색칠하는 재미가 있고, 완성하고 나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차분히 색칠하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 정서적으로도 안정된다. 꽃을 사랑해 꽃그림에 빠진 저자가 아름다운 사계절 꽃그림을 책에 담았다. 색연필을 사용해 어렵지 않고, 모든 꽃그림에 필요한 색을 알려줘 누구나 실패 없이 그릴 수 있다. 채색하다 보면 활짝 핀 꽃처럼 기분도 환해지고 뇌도 한층 젊어질 것이다. 꽃그림과 함께 삶에 향기를 더해보자.Prologue 꽃과 함께 마음도 쉬고 뇌 건강도 지키세요 Basic tools 필요한 재료와 도구 Basic lesson 1 선 긋기 직선·곡선·S자선 긋기 연결선 긋기 반굴림선 긋기 Basic lesson 2 색칠하기 한 가지 색으로 그러데이션 주기 여러 색으로 그러데이션 주기 도트 펜으로 입체감 살리기 Color chart 색연필 색상표 Spring 봄 꽃 진달래 자목련 매화 튤립 팬지 벚꽃 장미 프리지어 양귀비 자운영 히아신스 아네모네 크로커스 Summer 여름 꽃 해바라기 과꽃 수련 칼라 나팔꽃 해당화 초롱꽃 참나리 꽃창포 접시꽃 제라늄 백일홍 달맞이꽃 Autumn 가을 꽃 코스모스 국화 글라디올러스 매리골드 부용 감국 사철란 Winter 겨울 꽃 동백꽃 수선화 에리카 군자란 시클라멘 칼랑코에 포인세티아뇌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취미생활 색연필로 쉽게, 아름다운 꽃그림 채색하기 재미있게 색칠하다 보면 인지 능력이 높아져 뇌 건강에 좋아요 쉽고 재미있게 뇌 건강을 지키는 방법 아름다운 꽃그림 색칠하기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져요. 자꾸 깜빡깜빡 잊어버리고, 아는 것도 기억이 안 나 “왜 그거 있잖아.”를 연발하고…. 이러다 치매 걸리는 거 아닐까 은근히 걱정도 되지요. 뇌 건강을 지키는 데는 컬러링 북만 한 게 없어요. 창의력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손 근육을 사용해 인지 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하나하나 색칠하는 재미가 있고, 완성하고 나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차분히 색칠하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 정서적으로도 안정됩니다. 꽃을 사랑해 꽃그림에 빠진 저자가 아름다운 사계절 꽃그림을 책에 담았어요. 색연필을 사용해 어렵지 않고, 모든 꽃그림에 필요한 색을 알려줘 누구나 실패 없이 그릴 수 있어요. 채색하다 보면 활짝 핀 꽃처럼 기분도 환해지고 뇌도 한층 젊어질 거예요. 꽃그림과 함께 삶에 향기를 더하세요 삶이 향기로워지는 꽃그림, 뇌가 건강해지는 컬러링 컬러링은 색칠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그리는 동안에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완성하고 나면 성취감도 느껴져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지 능력을 높여 뇌 건강을 지켜준다는 것입니다. 뇌 건강에 좋은 컬러링 북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아름다운 꽃그림을 담았어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꽃들이에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꽃그림을 채색하다 보면 즐거움도 커져 뇌 기능이 두 배로 좋아질 거예요. 치매가 걱정인가요? 꽃그림을 그려보세요. 즐겁게 색칠하며 마음도 쉬고 뇌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색연필로 쉽게, 초보자도 실패 없는 친절한 가이드 이 책은 친숙하고 다루기 쉬운 색연필을 사용했어요. 꽃그림마다 컬러링 포인트와 필요한 색을 친절하게 알려줘 초보자도 실패할 걱정이 없어요. 완성 그림과 비교해가며 그대로 따라 칠하면 누구나 멋지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선 긋기, 그러데이션 주기 등 색연필 채색의 기본 요령도 꼼꼼히 알려줘 처음 하는 사람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꽃그림을 그리기 전에 먼저 연습해보세요. 모든 꽃에 꽃말도 담았어요. 아름다운 꽃말을 생각하며 꽃그림을 그리면 감성이 한결 좋아져요. 직접 채색한 꽃그림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포스트 카드도 수록했어요. 마음을 전하기에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거예요. | 이 책의 특징 아름다운 꽃그림으로 힐링도 하고 뇌 건강도 지켜요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계절 꽃그림 40개를 담았어요. 아름다운 꽃을 색칠하다 보면 기분도 꽃처럼 환해져 마음도 쉬고 뇌 건강도 지킬 수 있어요. 색연필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색칠할 수 있어요 가장 간편하고 칠하기 쉬운 색연필을 사용했어요. 색연필은 실수할 확률이 적고 잘못 칠해도 지울 수 있어 누구나 멋지게 완성할 수 있어요. 필요한 색깔을 미리 알려줘 계획적인 채색이 가능해요 모든 꽃그림 그리기에 필요한 색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어요. 색연필을 미리 챙길 수 있고, 전체 색감이 한눈에 파악돼 계획적으로 색칠할 수 있어요. 초보자를 위해 색연필 채색의 기본 요령을 알려줘요 선 긋기부터 그러데이션 넣기, 입체감 살리기까지 색연필 채색 요령을 알려줘요. 기본기를 익힌 다음에 꽃그림 채색을 시작하면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어요. 내 손으로 그려 전하는 꽃그림 카드를 수록했어요 꽃그림을 직접 색칠해 선물할 수 있는 포스트 카드를 수록했어요. 소중한 사람에게 아름다운 꽃말과 함께 마음을 전하세요.
쓰담쓰담 칼림바 캐롤집
세광음악출판사 / 박은정 (지은이) / 2019.10.01
7,000원 ⟶ 6,300원(10% off)

세광음악출판사소설,일반박은정 (지은이)
쓰담쓰담 칼림바 캐롤집이다. 캐롤과 맑고 영롱한 칼림바의 음색은 환상의 조합이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캐롤 칼림바를 연주하며 힐링해보자.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Good King Wenceslas, O Christmas Tree,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등이 수록되었다.01_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위 위시 유 어 메리 크리스마스 02_Good King Wenceslas 굿 킹 바츨라프 03_O Christmas Tree 소나무야 04_Angels we have heard on high 천사들의 노래가 05_Deck the hall 장식하세 06_Ode to Joy 환희의 송가 07_Joy to the world 기쁘다 구주 오셨네 08_Silver Bells 실버 벨 09_The First Noel 저 들 밖에 한밤중에 10_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11_Rudloph the Red-Nosed Reindeer 루돌프 사슴코 12_O Holy Night 오 거룩한 밤 13_탄일종 14_The Little Drummer Boy 북 치는 소년 15_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울면 안 돼 16_Look out the window 창 밖을 보라 17_Jingle Bells 징글 벨 18_Jingle Bell Rock 징글 벨 록 19_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20_Let it snow 렛 잇 스노우 21_Winter Wonderland 윈터 원더랜드 영화 ‘러브 액츄얼리’ 삽입곡 22_Christmas is all around 크리스마스 이즈 올 어라운드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 삽입곡 23_When christmas comes to town 웬 크리스마스 컴즈 투 타운 24_Feliz Navidad 펠리스 나비다드 25_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쓰담쓰담 칼림바 캐롤집과 함께 MERRY CHRISTMAS!! 캐롤과 맑고 영롱한 칼림바의 음색은 환상의 조합!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캐롤 칼림바를 연주하며 힐링하자! 나만의 작은 피아노 칼림바로 음감도 올리고, 감성도 올리고!
곡선을 기르다
푸른사상 / 오새미 (지은이) / 2021.06.15
10,000

푸른사상소설,일반오새미 (지은이)
푸른사상 시선 145권. 2018년 <시와 문화> 신인상에 <밤의 온도는 측정 불가> 외 4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오새미 시인의 시집. 시인은 숲과 나무로 둘러싼 자연의 한복판에서 이 세상의 존재들과 어우러지고 소통하며 조화를 이룬다. 우리 삶의 풍경을 가로지르는 곡선의 유연한 이미지들로 메마른 존재들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다.제1부 계절의 이빨 / 나무의 건축법 / 꽃의 질량은 변하지 않는다 / 리트머스 잎사귀 / 나무는 노래한다 / 비는 수직 바람은 수평 / 물의 토목공사 / 봉숭아꽃 더욱 빨개질 때 / 사막에 내리는 눈 / 배추밭 보육원 / 사자왕의 행진 / 사원과 거목 / 길을 사유하다 / 모서리의 진화 / 기억 속엔 ㄱ이 살고 있다 제2부 단추의 감정학 / 연필심 / 나무의 경제학 / 울음 김장 / 새벽 어시장엔 바다가 없다 / 빨간 날 / 새벽을 배송하다 / 바다에 놓인 의자 / 검은가슴물떼새 / 눈물의 서식지 / 명당 / 동굴 파는 사람들 / 살얼음 꽃 / 산은 낮아진다 / 별의 눈물은 달다 제3부 뿌리 없는 나무 / 노을 택배 / 장마 정거장 / 등대부엉이 / 꽃피는 아궁이 / 번 아웃 / 숨겨둔 일기 / 홍수가 지나간 마을 / 우물은 퍼내도 마르지 않는다 / 눈물 한 병 어둠 한 접시 / 새들은 날지 않는다 / 빨래 건조대 / 흐린 날에 눈을 감고 / 대하소설 제1권 봄 / 틈 제4부 신발은 외롭다 / 곡선을 기르다 / 구름의 수유 / 감나무 설경 / 먼지가 사는 집 / 토마토 / 이따봐새 / 봄에 떨어지는 나뭇잎 / 눈물밥 / 눈물 속에 길이 있다 / 버팀목 / 립스틱 / 마리나베이가 있는 하늘 / 생일 / 우 박사 / 식탁방 작품 해설 : 나무와 곡선의 건축술-이재훈곡선의 물길을 틀어 마음을 적시는 시편들 오새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곡선을 기르다』가 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숲과 나무로 둘러싼 자연의 한복판에서 이 세상의 존재들과 어우러지고 소통하며 조화를 이룬다. 우리 삶의 풍경을 가로지르는 곡선의 유연한 이미지들로 메마른 존재들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다. 시인은 나무의 속살을 바라보고, 나무의 전생을 헤집으며, 나무에 관한 존재의 비의를 끊임없이 묻고 타진하는 언어를 선험적으로 내뱉고 있다. 나무에 관한 수많은 시와 나무에 관한 수많은 이미지는 서로 변용되고 습합되며 새로운 인식의 지점을 획득해 나갔다. 오새미의 시에서도 나무에 관한 본질적 사유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오새미는 나무가 인간과 오래도록 소통한 흔적을 찾는다. “고사목이 되는 주사를 맞으며/허연 등뼈를 드러낸 채 눈 감고 있는 거목도 한때는/몇억 광년 거리의 행성과 교신했을 터”(「사원과 거목」)라며 죽은 나무의 근원까지 헤아린다. 이러한 인식은 나무를 평범한 식물적 대상이 아니라 특별한 대상으로 자각한다는 점을 지시한다. 이미 타버린 나무에게까지 오래도록 시선을 던지고 이내 “속에서 불이 꺼지지 않았는지”(「번 아웃」) 살피고 이를 통해 쌓인 눈이 녹는다는 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설파한다.(중략) 오새미는 나무를 통한 수직과 수평의 인식과 자연을 바라보는 태도, 삶을 바라보는 곡진한 시선 등을 통해 시의 긴장을 견지해왔다. 수직과 수평의 인식은 곡선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위의 시에서 나무의 “잎사귀나 꽃은/직선이 없고 곡선만 있다”고 한다. 나무의 수직과 수평의 상상력에 그치지 않고 곡선으로까지 확장한다. 나무는 “무성한 줄기로 슬픔과 배려를 기르며/숲도 달빛도 동반자”라고 인식한다. 직선만 있으면 이 세계는 유지할 수 없다. 수직과 수평이 줄 쳐진 세계 속에서 곡선의 유연함이 있어야 단호한 선들을 모두 품을 수 있다. 그런 곡선의 상징을 힘입는 대상으로 “아기”, “산새”, “울음”, “이슬”을 얘기한다. 곡선이 아니고는 품을 수 없는 시적 대상들을 하나씩 호출한다. 곡선은 “사람까지 키우는” 힘이 있다. 눈앞이 온통 곡선의 세상이라면 당신은 사람으로 커가고 있는 것이다. 오새미는 나무를 통해 세계를 보고, 수평과 수직의 이미지로 사물의 본면을 사유하다, 곡선에 이르러 사람을 살핀다. ―이재훈(문학평론가·건양대 교수) 작품 해설 중에서나무의 건축법햇살이 길게 팔을 늘이고바람이 살랑살랑 찾아오는 언저리에튼튼하게 터 잡은 나무깊숙이 뿌리를 내리는 공사땅을 깊게 파잔잔한 자갈과 모래를 섞어철재처럼 굳건한 기둥을 세운다바위가 가로막기도 하지만틈을 지나가며 감싸는유연한 공법으로 해결한다굵은 줄기로 층층이 쌓아가며넓고 푸른 잎사귀로 인테리어를 한다전기공사는 벌과 나비의 일꽃들이 눈부신 조명을 켠다바람의 노래를 부르는 우듬지 테라스날아가는 음표들이 햇빛에 찰랑댄다더욱 깊어지는 초록 그늘나무의 건축이 완성되는 날하늘은 드넓은 정원이 되어주었다 비는 수직 바람은 수평방울방울 흘러내리는 비나무를 수직으로 젖게 하고흔적 없이 지나가는 바람은꽃향기를 수평으로 번지게 한다모두가 꿈꾸는 조화기차는 들판을 가로로 달리고건물은 하늘을 세로로 올라간다과욕을 억눌러야 하는데인내심이 부족한 사람들가속 페달에 발을 얹는다아래로 쏟아지며먼지를 씻어주는 비강물은 옆으로 흐르며윤슬로 반짝인다세상을 수평으로 길들이는 바람은분수에 넘치는 구름에게해법을 알려준다잎사귀에 중심을 두고뿌리에 마음을 담는수직의 비와 수평의 바람이균형을 잡는 날이다 곡선을 기르다곡선을 기르는 나무잎사귀나 꽃은직선이 없고 곡선만 있다무성한 줄기로 슬픔과 배려를 기르며숲도 달빛도 동반자라고 가르친다직선을 선호하는 사람꺾일 수도 떨어질 수도 있어엄마 젖을 먹으며 자라는 아기를곡선으로 기른다둥지 잃은 산새와비바람에 쓰러지는 풀잎의 울음둥글게 드리운 산그늘이 감싼 붉은 이슬곡선이 아니고는 품을 수가 없다나무를 가꾸며 꽃을 피우고사람까지 키우는 곡선봄산을 오르다 무더기로 피어난제비꽃과 철쭉에 멈춰서는 발걸음햇살의 그림자와 바람의 손길눈앞이 곡선의 세상이다
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 (한글판)
아바서원 / 세리 로즈 세퍼드 (지은이), 나명화 (옮긴이) / 2018.11.15
7,000원 ⟶ 6,300원(10% off)

아바서원소설,일반세리 로즈 세퍼드 (지은이), 나명화 (옮긴이)
왕 되신 하나님이 이 땅을 살아가는 보석처럼 귀한 딸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신다. 25년 이상 여성 사역에 매진해온 세리 로즈 세퍼드가 그 편지를 우리에게 배달한다. 미국 미인대회 출신이지만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어린 시절 부모의 반복되는 이혼과 재혼, 우울증과 폭식증,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냈던 저자는 무너진 가정의 아픔과 과거로부터 자유해지기 위해 싸운다는 것의 의미를 잘 안다. 그런 그녀가 여리고 연약한 여성들에게 하나님의 보내시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가 여성 수련회 설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비행기 안에서 떠오른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여성 사역 전문가인 세리 로즈 세퍼드는 많은 여성의 아픔을 치유해주고 자기에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할 힘을 주고, 현재의 어려움을 통과할 용기를 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 고민 끝에 우리는 아픔과 실패, 두려움과 좌절을 넘어 하나님의 공주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이 세상의 딸들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하신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글로 옮겼다.시작하며 내가 너를 선택했다 너는 나의 귀하고 귀한 딸이다 너를 다른 사람에게 맞추려고 하지 마라 결코 늦지 않았다 세상에 나의 빛이 되어라 일어나 달려라 나는 길이다 나의 마음으로 보아라 나의 음성을 들어라 능력 있는 기도를 해라 고난을 통해 승리해라 너의 몸을 귀하게 여겨라 너의 죄는 영원히 용서를 받았다 네 상이 클 것이다 나를 따라 오너라 너는 나의 진정한 아름다움이다 환난의 날에 너는 나와 함께 있다 자유는 선택이다 네가 사랑하는 이들을 내게 맡겨라 내가 너의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해 주겠다 전쟁을 선택해라 너는 나의 선물을 받은 자다 너의 삶은 교향곡이다 너의 집을 평안으로 채워라 너의 아름다운 손을 나를 위해 사용해라 생명의 말을 해라 나를 신뢰하며 걸으라 내가 너를 보호할 것이다 절대 타협하지 마라 네가 심겨진 곳에서 자라거라 나의 때를 기다려라 내가 너의 마음을 만져 줄게 내 안에서 담대하라 나는 너를 섬기러 왔다 생명의 길로 걸어라 왕족답게 입어라 두려워하지 마라 진리를 알아라 나는 너의 평안이다 내게로 오너라 하늘에서 받을 놀라운 선물을 기대해라 너는 나의 아름다운 신부다 조건없이 사랑해라 너의 계획을 내게 맡겨라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내게 붙어 있어라 내가 너의 친구를 골라 줄게 영적인 눈으로 보아라 너의 생각을 지켜라 내가 너를 그 자리에 세웠다 쉬지 말고 기도해라 진정한 친구를 얻어라 마음의 문을 열어라 너는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좀 쉬어라 시간을 귀하게 사용해라 너는 귀히 쓰일 그릇이다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너의 삶에 만족해라 열심을 내어 말씀을 읽어라 잃어버린 영혼들을 내게로 인도해라 내게 무엇이든 구해라 너의 죄를 내게 고백해라 너는 새것이다 나는 너에게 가장 좋은 것을 준단다 내가 너를 거룩하게 구별했다 내 앞에서 울어라 인생의 키를 내게 넘겨라 아낌없이 베풀어라 가치 있는 것에 네 인생을 걸어라 너를 포장하지 마라 네 입을 지켜라 죄의식에서 벗어나라 너의 경계선을 그으라 내가 보내는 곳으로 가라 너의 성전을 정결케 해라 사랑은 게임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받아들여라 너는 나의 최고의 작품이다 나는 한없이 너를 사랑한다 천국에 너의 집이 있다 너는 나의 기쁨이다 나를 찾아라 탁월함을 추구해라 너의 마음을 지켜라 너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너는 나로 시작하고 나로 끝맺는다 마치며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사랑의 메시지! 한정판 미니북 출간! 왕 되신 하나님이 이 땅을 살아가는 보석처럼 귀한 딸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신다. 25년 이상 여성 사역에 매진해온 세리 로즈 세퍼드가 그 편지를 우리에게 배달한다. 미국 미인대회 출신이지만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어린 시절 부모의 반복되는 이혼과 재혼, 우울증과 폭식증,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냈던 저자는 무너진 가정의 아픔과 과거로부터 자유해지기 위해 싸운다는 것의 의미를 잘 안다. 그런 그녀가 여리고 연약한 여성들에게 하나님의 보내시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나님이 보석처럼 귀한 딸에게 보내는 사랑과 위로의 편지 너는 하나님의 보석 같은 딸이다. 너는 하나님의 공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그분께 선택되었다. 하나님이 보내신 사랑과 위로의 편지를 읽을 때마다 네가 누구인지, 왜 이곳에 있는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다시는 의심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이 책은 저자가 여성 수련회 설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비행기 안에서 떠오른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여성 사역 전문가인 세리 로즈 세퍼드는 많은 여성의 아픔을 치유해주고 자기에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할 힘을 주고, 현재의 어려움을 통과할 용기를 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 고민 끝에 우리는 아픔과 실패, 두려움과 좌절을 넘어 하나님의 공주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이 세상의 딸들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하신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글로 옮겼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고투하고 있는 딸들에게 보내는 이 편지에는 우리가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상기해주는 격려와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페이지마다 예쁜 그림과 편지 내용을 더 풍성하게 해주는 성경 말씀, 하나님의 친근한 어투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분의 조건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일깨운다. 그리스도인 여성이라면 왕이신 아버지에게서 온 사랑의 편지를 읽고 삶 속에서 만나는 매일의 수많은 도전들에 담대히 맞설 힘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과 갈등 중이거나 하나님이 멀리 계시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새롭게 느끼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체성을 찾을 것이다. 이 사랑의 편지를 읽고 내가 누구인지, 왜 이곳에 있는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 존재인지를 다시는 의심하지 않게 될 것이다.나의 사랑아, 내게로 돌아오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내가 삶과 죽음의 선택권을 네게 주었을 때 아직 카운트다운은 시작되지 않았다. 너를 향한 나의 사랑에는 시간제한이 없다. 나는 오래 참을 수 있지만 네가 나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너는 나를 찾기 위해 어디에도 갈 필요가 없다. 그냥 큰 소리로 나를 부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내가 네게로 갈 것이다. 나의 귀한 딸아, 내가 너에게 보여 줄 게 참 많구나.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난과 사고들 때문에 마음이 어렵지 않니? 네 마음을 안다. 지금 내게로 오너라. 그러면 너를 산꼭대기로 데려가마. 너의 영적인 눈을 열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보게 해줄게. 왜 그런 재난들이 일어나는지, 그것을 보는 나의 마음은 또 어떤지, 네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거다. 너의 눈을 나에게, 그리고 내가 하는 말에 고정해라. 네가 지금 슬픔의 정원에 있는 것을 내가 안다. 밤의 어두운 시간 속에서 도와달라고 부르짖는 소리를 내가 듣고 있다.…네가 나를 볼 수 없을 때에도 나는 너를 위해 일하고 있다. 너를 누르고 있는 모든 상황들을 내게 넘겨주고 기도로 내게 오너라. 정원을 떠날 시간이 되면 내가 너와 함께 골짜기를 건너 곧바로 십자가로 갈 것이고, 그곳에서 너의 고난은 승리로 바뀔 것이다.
호르몬 다이어트
사계절 / 이원천 (지은이) / 2018.03.29
15,500원 ⟶ 13,950원(10% off)

사계절취미,실용이원천 (지은이)
누구나 쉽게 읽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이어트 입문서. 누구나 단숨에 끝까지 쉽게 읽고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심지어 편의점에서 파는 음식만으로도 실행할 수 있다. 먼저 각종 식품의 당분 함량을 표로 만들어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제시했다. 가장 많이 먹는 밥, 빵, 면, 떡, 과자 등의 당분 함량표는 물론, 식초, 간장, 고추장, 된장, 쌈장, 드레싱 등 소스 24종의 당분 함량표도 실어 놓았다. 복잡한 내용이 읽기 싫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살이 빠지는 음식’과 ‘살이 찌는 음식’을 소개한 부분만 읽어도 된다. 외식할 때의 요령 그리고 가공 식품 가운데 살이 빠지는 음식도 상세히 소개해 두었고 가공 식품을 고르는 요령까지 알려준다. 특히 편의점 음식만으로도 호르몬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제품명까지 상세히 소개해 두었다.제1장 다이어트의 정답을 말한다! 도대체 왜 안 빠지는 거야? 정답을 알면 실패하지 않는다 호르몬 다이어트가 당신을 책임진다 호르몬 다이어트의 4요소 3주 만에 새로운 몸으로 변신하라 제2장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에 속지 마라 새 모이만큼 먹는다고 새처럼 가벼워지는 건 아니다 삼겹살을 먹으면 뱃살이 될까? 현미 채식을 계속할 수 있다면 당신은 대한민국 1% 뱃살엔 윗몸일으키기? 턱살은 어쩔 거야…… 해독 주스 디톡스, 간은 더 힘들다 제3장 살이 잘 빠지는 몸으로 변신하라 원칙1 지방 배터리를 켜라 -박스 “샐러드도 당분이라고요?!” 원칙2 단백질은 손바닥만큼만 먹어라 -박스 황제 다이어트의 실패 원칙3 염증을 만드는 음식을 피하라 -박스 버터와 삼겹살 원칙4 스트레스를 줄여라 원칙5 뜨겁게 살아라 -박스 “임신 때 체중 그대로예요” 원칙6 영양 결핍에서 벗어나라 -박스 “부기가 너무 안 빠져요” 제4장 따라 하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3주 플랜 3주 만에 몸을 리셋하자 무엇을, 언제, 얼마나 먹을 것인가 한 끼 식사는 이렇게 정하라 -박스 “왜 단백질을 주식으로 하나요?” 당신의 손이 저울이다! 하루 식단 3주간의 다이어트, 그리고 그 후 자주 묻는 질문 제5장 살 빠지는 음식만 골라 먹어라 어떤 음식이 살찌게 만들까? 먹으면 살이 찌는 음식 먹어도 좋은 음식 가공식품을 고르는 요령 추천 가공식품 리스트 부록 당질에 대한 상식과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제안 1. 당질, 제대로 알아보자! 2. 좋은 지방을 골라 먹자! 3. 요리 기본 상식 4. 식단 구성가느다란 팔다리, 배만 튀어나온 ‘거미 인간’ 팔다리는 마르고 배만 볼록 튀어나와 ‘거미’처럼 변해 버린 현대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지금 인류는 역사상 가장 뚱뚱한 시대를 살고 있다. 무슨 짓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저주스러운 한탄을 내뱉으며 점점 거미가 되어 가는 현대인들……. 어느새 비만은 난공불락 인류의 적이 되어 버렸다. 비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고 이 난공불락의 적을 어떻게 하면 물리칠 수 있을까? ‘적게 먹고 꾸준히 운동하라’는 착한 거짓말에 속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이 새빨간 거짓말에 속고 있다. 다이어트는 몸에 쌓여 있는 지방을 태우는 것이다. 하지만 운동으로 태울 수 있는 지방은 많지 않다. 그런데도 우리는 ‘운동=착하다’란 등식에 속고 만 것이다. 게다가 적게 먹으라니! 다이어트에서 운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연구 결과다. 그런데도 우리는 운동 앞에 ‘죄의식’마저 느끼고 있다. 우리 몸에 저장된 지방 배터리를 켜는 호르몬을 활성화시켜라! 지방은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다. 일종의 배터리이다. 하지만 지방 배터리는 아무 때나 켜지는 게 아니다. 아무리 적게 먹어도 조건이 맞지 않으면 켜지지 않는다. 이 배터리를 켜는 열쇠가 바로 호르몬이다. 그리고 끄는 열쇠 역시 호르몬이다. 지방을 잘 태우려면 지방 배터리를 켜는 호르몬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두 개의 배터리, 포도당 배터리와 지방 배터리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두 개의 배터리를 사용한다. 포도당 배터리와 지방 배터리이다. 포도당 배터리는 빠른 시간 안에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편리한 배터리이다. 반대로 지방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지방은 꼭 필요할 때를 대비해 저장해둔 배터리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단단히 포장되어 있어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도 복잡하다. 지방을 먹지 않는데도 계속 지방이 쌓이는 이유는? 우리 몸은 포도당이 다 떨어져야 비로소 지방을 사용한다. 그런데 포도당이 너무 많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 몸은 너무 많은 포도당을 가지고 있을 수 없다. 그래서 포도당이 넘치게 많으면 정상적인 사람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꿔 저장한다. 절대 버리지는 않는다. 지방 배터리는 엄청나게 커서 언제나 저장할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방을 먹지 않는데도 지방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다! 인슐린은 지방 배터리를 끄는 가장 강력한 호르몬이다. 인슐린은 우리 몸이 포도당 배터리만 사용하도록 하고 남은 포도당을 계속해서 지방으로 저장한다. 그러므로 지방을 잘 태우려면 우선 인슐린의 활동부터 막아야 한다. 인슐린은 달달한 음식을 먹을 때 활성화된다. 단맛이 나는 음식만 줄이면 인슐린의 활동도 함께 줄어든다. 그렇게 되면 비로소 지방 배터리가 켜진다. 단순히 적게 먹는 식으로는 절대 지방 배터리를 켤 수 없다. 가장 확실한 다이어트 성공 원칙은 당분을 줄이는 것이다. 당분을 줄여라! 지금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달달한 시대를 살고 있다. 쌀밥 한 공기(210g)에 들어있는 당분은 68g이나 된다. 무려 각설탕 23개와 맞먹는 양이다! 빵도 당분이 많기는 마찬가지다. 식빵 속에는 그 무게의 절반 정도 당분이 들어있다. 식빵 한 장(35g)을 먹으면 각설탕 6개를 먹는 셈이다. 면에도 당분이 많이 들어있다. 소면이나 파스타면 100g에는 75g이 들어있고 계란이 섞여있는 파스타면이라도 60g이 넘는 당분이 들어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밥, 빵, 면부터 끊어야 한다. 정답은 ‘호르몬 다이어트’다!_비만 호르몬을 잠재우는 마법의 식사법 제안 다이어트는 절대적으로 음식이 좌우한다. 밥, 빵, 면, 과일 등 탄수화물을 먹는 다이어트는 결국 실패한다. 탄수화물은 살찌는 음식이다. 살찌는 음식이 몸에 들어가면 지방을 만드는 호르몬을 활성화시킨다. 이런 상황을 피하고 싶다면 살 빠지는 음식만 골라 먹어야 한다. 방법도 어렵지 않다. 신선한 채소와 고기, 생선 등 몸에도 좋고 맛도 있는 음식들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면 된다. 이 책에서는 어떤 음식이 살찌게 만드는지 또 어떤 음식이 살을 빠지게 만드는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다시 말해 비만 호르몬을 잠재우는 마법의 식사법을 소개한다. 팔다리는 마르고 배만 볼록 튀어나와 거미처럼 변해 버린 ‘거미 인간’. 지금 인류는 역사상 가장 뚱뚱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이 책은 우리 몸에 쌓여 있는 지방을 태울 수 있는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마법의 식사법을 소개한다. 어떤 음식이 살찌게 하는지, 또 어떤 음식이 살을 빠지게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적게 먹고 꾸준히 운동하라는 오래된 다이어트 비법은 ‘착한 거짓말’에 불과하다. 누구나 쉽게 읽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이어트 입문서 최근에 소개되고 있는 케토제닉, 당질제한 등 당분을 제한하는 다이어트 책들이 여러 권 출간됐다. 하지만 읽기 어려운 책도 있고, 읽고 따라 하기 어려운 방법을 소개하기도 한다. 어떤 책은 지나치게 가까다로운 기준치를 제시하는데 이 기준치를 통과하려면 그 저자가 파는 식품만을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누구나 단숨에 끝까지 쉽게 읽고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심지어 편의점에서 파는 음식만으로도 실행할 수 있다. 각종 식품의 당분 함량표 제시 일반인들이 식품의 영양 함량을 알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음식을 앞에 놓고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이 책에서는 각종 식품의 당분 함량을 표로 만들어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제시했다. 가장 많이 먹는 밥, 빵, 면, 떡, 과자 등의 당분 함량표는 물론, 식초, 간장, 고추장, 된장, 쌈장, 드레싱 등 소스 24종의 당분 함량표도 실어 놓았다. 다이어트에 술은 금물이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마셔야한다면 당분 함량이 낮은 술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각종 술의 당분 함량표’도 제시했다. 이외에도 ‘과일별 당분 함량표’, ‘음료수별 탄수화물 함량표’, ‘뿌리채소의 당분 함량표’도 함께 실어 놓았다. 살이 빠지는 음식과 살이 찌는 음식을 구분해 제시 복잡한 내용이 읽기 싫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살이 빠지는 음식’과 ‘살이 찌는 음식’을 소개한 부분만 읽어도 된다. 외식할 때의 요령 그리고 가공 식품 가운데 살이 빠지는 음식도 상세히 소개해 두었고 가공 식품을 고르는 요령까지 알려준다. 특히 편의점 음식만으로도 호르몬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제품명까지 상세히 소개해 두었다. 호르몬 다이어트를 위한 7일 식단 제안 무엇보다 다이어트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에서 추천하는 각종 식품 및 가공 식품을 먹어도 좋지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일주일치 식단과 레시피를 실었다. 오히려 살을 찌게 하는 고구마, 바나나 등을 먹는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으로는 절대 살을 뺄 수 없다. 특히 직장인들이 점심으로 먹으면 좋은 다이어트 메뉴도 제시했다. 맛도 있고 영양가도 높고 게다가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메뉴이다.
조용헌의 인생독법
불광출판사 / 조용헌 (지은이) /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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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조용헌 (지은이)
‘강호동양학’이라는 독자적인 인문학을 개척하며 독창적 글쓰기를 해온, 외곬의 문필가 조용헌의 글 모음. 20대 중반부터 남들이 《자본론》을 탐독할 때 풍수서風水書와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에 탐닉하고, 휘황한 도시로 사람들이 모여들 때 홀로 명산대천을 풍찬노숙 주유하며 강호의 낭인들과 우정을 쌓아왔다. 아웃사이더의 길이었다. 그 길 위에서 써내려간 글은 과학적 합리성이 우선하는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빛을 발했다. 풍수와 사주명리, 유儒 · 불佛 · 선仙 고수들에게서 체득한 자연과 인생의 이치, 구전되는 기담과 야사 등이 그의 날카로운 혜안을 거쳐 삶을 이롭게 하는 보편적 지혜로 벼려졌기 때문이다. 명산과 강호에 깃들어 있는 ‘살기 위한’ 치열한 몸부림과 정신적 여유와 멋 등 디지털 시대에 점점 사라지고 있는 옛 문화와 선조들의 일상사는 삶에 대한 생기生氣를 일으키며,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인생, 쉽지 않다.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지성과 이성으로 내린 선택과 판단이 절대적이지 않음을 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철저한 자본주의 경쟁에 내몰려 남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세대가 미래를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지금, 이 책이 삶의 작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서문 : 인생, 이성으로 풀리지 않을 때 명산대천 속에 나를 풀어놓다 1장 천시天時, 우주의 시계로 나의 위치를 가늠하다 1 독립불구 돈세무민 : 이 세상에 죽으라는 법은 없다 2 화치승룡 수탕기호 : 불은 용으로 물은 호랑이로 다스리다 3 재다신약 식신생재 : 재물이 많으면 몸이 약해진다 4 궁합 : 성性과 재물보다 윗길인 대화 5 지자요수 관화유술 : 세상살이 긴장을 풀고 당기는 전문가 6 인연 : 저승사자를 돌려보내다 7 음양오행 1 : 그늘의 힘 8 음양오행 2 : 조화와 균형을 위한 시스템적 사고 9 천시 : 큰 인물은 하늘과 인간이 만든다 10 꿈 : 인생이란 대몽 속에서 소몽을 꾸다 11 보호령 : 절체절명 고비를 넘기는 영적인 힘 12 운종룡 풍종호 : 농사, 용과 별과 습토의 노래 13 항렬 : 기러기의 비행과 가문의 계보 14 신후지지 : 죽음에 대한 예행연습 15 신외무물 : 몸은 보이는 마음이다 16 북두칠성 : 하늘의 시계를 보고 나의 위치를 알다 17 사십구일 : 우주의 자궁에서 머무는 시간 2장 지리地理, 길은 늘 사방으로 열려 있다네 1 명당 : 잘 먹고 잘 자고 잘 웃는 그곳이 좋은 터 2 산의 관상 : 동네 장날도 아무렇게나 정하지 않았다 3 십승지 : 사람을 살리는 땅으로 가라 4 문경새재 토끼비리 : 길이 험하니 늦다고 꾸짖지 말게나 5 황매산 운구대 : 인생 안 풀릴 때 독선기신하라 6 부춘마을 : 지리산에 오면 굶어죽는 사람 없고 자살하는 사람 없다 7 나주 남파고택 : 쌀과 해상무역 중심지이자 저항의 뿌리 8 변산반도 1 : 홍길동과 실학의 발원지 9 변산반도 2 : 변방에서 움튼 만민평등의 꿈 10 삼남 이야기 : 충청도는 옷 전라도는 맛 경상도는 집 11 문경 주암정 : 주암정 연못에서 만난 신선 12 선운사 미륵불 : 낡은 세상을 해체하고 새 세상을 만드는 부처 13 무신란 : 그날 왜 노비 도적들은 움직이지 않았나 14 투금탄 : 황금을 강물에 던져 버리다 15 산청 필봉산 : 인걸과 지령의 신비로운 관계 16 순창 남산대 : 범이 웅크리고 용이 꿈틀대는 터 17 월출산 구림마을 : 남쪽에 제일가는 그림 같은 산 18 황등제 눌제 벽골제 : 3대 저수지가 가득하면 흉년은 없다 19 양백지간 : 한반도에서 가장 안전한 땅 20 변산 부사의암 : 절대 고독의 터 21 침향 : 수백 년 응결된 기도의 향 22 천산산맥 이시쿨호 : 불 위에 흐르는 물, 섞여야 건강하다 23 용의 입술 : 곤륜산처럼 무거워야 하는 입 24 유상곡수 : 술잔을 강물에 띄워 마시니 더 바랄 게 무어랴 25 중국 원명원 : 황제 3대가 꾸민 환상의 정원 26 이탈리아 소렌토 : 사이렌 여신과 옥녀의 가야금 27 크레타섬 크노소스 궁전 : 고대의 제사장과 시공을 넘나들며 대화하다 3장 인사人事, 빈손으로 와서 무엇을 가지고 돌아갈 것인가 1 축사의 달인과 워딩의 비결 2 뱃사람 상인 농부…, 그 다음을 준비하다 3 꽃을 보며 인생 템포를 늦추다 4 홀로 나를 달래며 철이 들다 5 벼슬, 칼날에 묻은 꿀을 핥는 일 6 키신저를 만든 사부 크레머 7 죽음을 극복하는 의식 8 조선을 흔든 반란의 혼맥 9 민족종교는 왜 전라도에서 싹텄을까 10 이문잉보인 하는 친구가 그립다 11 ‘주머니 속 작은 종교’가 세계사를 바꾸다 12 인생 이모작의 소프트랜딩 비결 13 중년에는 살롱으로 가라 14 최강의 휴식법, 달빛 아래 강가를 거닐다 15 무엇으로 ‘독립’할 것인가 16 없으면 제 힘으로 만들며 가라 17 손님을 환대하며 전승된 판소리 18 앵무새가 알렉산더에게 전해준 메시지 19 나는 어떤 묘도문자를 남길 것인가 20 제대로 돈 쓰는 법 21 지관의 직업윤리 22 이제는 숲에 가서 쉬어야 한다 23 빛과 그림자를 알면 인생이 가벼워진다 24 피 땀 눈물 여행 독서 부록 : 운명을 바꾸는 여섯 가지 방법 기복祈福으로 보고 따르면 문제가 되지만 삶의 지혜로 참고하면 유익하다 내일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게 인생이다.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저자로 하여금 사주팔자四柱八字와 《주역周易》을 연구하게 만들었다. 왜 미신을 연구하느냐는 숱한 비난과 조롱을 들었지만 어떤 수를 쓰더라도 불행을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거나 최소한의 대책을 마련해놓을 수 있다면 비난을 무릅쓰고서라도 강구해야 된다고 저자는 판단했다. 그러나 여기에 지나치게 기대는 것도 문제다. 상식과 이성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도 무조건 점에 의지하게 되는 태도가 그것이다. 이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지성에 대한 불경이다. 저자는 동양에서 수천 년 동안 삶의 지남침 역할을 해온 풍수, 명리학, 음양오행 사상을 ‘우리 삶을 다르게 보는 각도’로 바라보고 이용할 것을 권유한다. 다른 각도에서 본다는 것은 나를 객관화시킨다는 뜻이다. 함부로 덤비지 않고 불행 속에 빨려들지 않는 순간적인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주역의 64괘에서 28번 택풍대과澤風大過를 주목한 이유가 여기 있다. 택풍택과는 위로는 연못물이 출렁거리고 아래로는 센 바람이 불고 있다. 대들보가 흔들려 집이 무너질지도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을 가리키는 괘이다. 누구나 인생에서 이런 때가 온다. 이 때를 닥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역에는 ‘독립불구獨立不懼 돈세무민遯世無悶’하라고 되어 있다. ‘홀로 서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나가지 않고 숨어 있어도 번민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독립불구 돈세무민’하겠다는 담대함! 인생에서 이 괘의 의미를 알고 자세를 갖춘다면 ‘점’ 따위는 보지 않아도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운명은 홀연히 바뀌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 저자는 인생 공부의 길에도 좌도左道와 우도右道가 있다고 말한다. 좌도는 빠른 길이고 우도는 느린 길이다.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좌도의 길은 피 · 땀 · 눈물을 흘리며 가는 길이다. 부모가 일찍 죽거나 집안이 망하거나 병에 걸리는 등 타고난 조건들이 피, 땀, 눈물을 흘리게 한다. 그 고통과 고비를 넘기가 힘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거부하면 인생 파탄의 길밖에 없다. 내 삶의 조건을 탓하지 말고 정면으로 돌파하면 어떻겠는가. 인생은 의외로 또 쉽게 풀린다. 천천히 가는 우도는 ‘독만권서讀萬卷書와 행만리로行萬里路’의 길이다. 만 권의 독서를 하고 만 리의 여행을 해보는 것이다. 독서는 역사책과 경전을 읽는다. 역사책의 묘미는 바둑처럼 복기復碁해보는 데 있다. 복기에서 교훈과 통찰 그리고 식견이 축적된다. 경전은 마음이 어지럽고 불안할 때 진정시켜 준다. 감정이 넘치지 않게 조절해 준다. 또 여행은 새로운 사건과 상황에 맞닥뜨릴 때마다 통찰이 오고 대범해진다. 그 에너지가 모여 인생의 크고 작은 불행과 위기를 최소화하여 넘길 수 있다. ‘타고난 팔자는 바꿀 수 없다!’ 저자는 철저한 운명론자이다. 그러면서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설득한다.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요가를 하고 불을 보고 달빛 강가를 걷고 악기 하나쯤 다뤄보라는 등. 이러한 매일 매일의 작은 노력들이 좋은 기운을 불러오고 운명의 흐름을 바꾼다. 결국 운명을 뚝딱 바꿀 수는 없지만 날마다 조금씩 노력하면서 비로소 ‘철이 든다’. 철삿줄과 갈빗살의 조화, 오래된 이야기가 인생을 부드럽게 한다 미국의 어느 통계학자는 상고시대부터 지금까지 인간으로 태어나 살다 간 이들을 약 1,060억 명이라고 추정한다. 그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남겨놓은 이야기는 얼마나 많을까. 살다보면 이성으로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싶은 때를 만난다. 저자는 나라 안팎을 주유하며 수많은 이야기를 채집한 채담가이기도 하다. 그는 말한다. “상식과 이성에 바탕을 둔 사회과학이 철삿줄이었다면 내가 터득한 강호의 동양학은 갈빗살이다. 갈빗살은 연해서 치아가 부실해도 먹기가 편하다. 철삿줄만 가지고는 나이 들어서 힘들다. 나이 들어서도 계속 철삿줄만 씹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쉰 살이 넘어가면 생로병사가 한꺼번에 밀려온다. ‘부질없이 세월만 보냈다. 먹고 산다고 한평생 그냥 보내버렸구나.’는 허무감이 밀려온다. 철삿줄 가지고는 이 50세 이후의 허무감을 달랠 수 없다. 갈빗살이 좀 필요하다. 이 갈빗살은 도시적인 경쟁 메커니즘을 벗어나 산천에서 유람하며 사는 법을 안내한다. 유유자적하며 사는 삶이다.” 이 책에는 작가의 땀 냄새 발 냄새 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우리가 모르는 역사적 사실들이 씨줄날줄로 엮여져 있다. 추노꾼을 피해 노비들이 최후까지 숨어들었던 한반도에서 가장 안전한 땅은? 왜 충청도는 옷, 전라도는 맛, 경상도는 집을 중시했나? 토끼가 지나는 길을 따라가야 했던 위험천만한 벼슬의 길은? 기러기의 비행을 떠올리는 항렬에 숨은 지혜는? 이 오래된 이야기들을 통해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온갖 경쟁에 내몰리며 점점 강퍅해진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해준다.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넉넉해진다고 할까. 1장 천시天時, 우주의 시계로 나의 위치를 가늠하다 : 삶의 유용함으로 접근하는 오래된 지혜 이야기. 신의 섭리는 세 가지로 나타난다. 지분知分, 지지知止, 지족知足이다. 자기 분수를 알고, 그칠 줄을 알고, 만족할 줄 아는 것이다. 이것이 지명知命이다. 인생의 시행착오는 자기 분수를 모르고 과욕을 부리는 데서 온다. 과욕을 부리는 것을 ‘적극적’이라고 착각하고, 분수를 지키려는 노력을 ‘소극적’인 태도로 평가절하하는 경우가 많다. 팔자의 핵심은 때를 아는 것이다. 내 인생이 지금 봄인지, 여름인지, 가을인지 겨울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눈 내리는 한겨울에 씨 뿌리려고 덤벼드는 사람은 때를 모르는 사람이다. 2장 지리地利, 길은 늘 사방으로 열려 있다네 : 땅 이야기. 풍수는 음양오행설을 기반으로 땅에 관한 이치, 즉 지리地理를 체계화한 조상들의 논리체계이다. 땅의 기운을 접함으로써 복을 얻고 화를 피하자는 것이다. 동네 장날도 주변의 풍수적 원리를 참고해 정할 만큼 자연의 이치를 받든 선인들, 핵심은 균형이다. 강한 부분은 눌러주고 약한 부분은 보강해주는 조화로움이다. 조화를 이루면 모든 것이 통한다고 보았다.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순응해온, 우리 땅 곳곳에 스며있는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새긴다. 3장 인사人事, 빈손으로 와서 무엇을 가지고 돌아갈 것인가 : 이상을 꿈꾼 혁명가, 풍류가, 철인哲人과 도사, 선비, 고승에서 재벌, 문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사람살이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다. 없으면 제 힘으로 만들며 가라, 입은 곤륜산처럼 무겁게 하라, 꽃을 보라, 토론하라……,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독립獨立’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찾아본다. 〈부록〉 인생을 바꾸는 여섯 가지 방법! “스스로 자기 운명에 개입하라” 실력과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 일이 있다. 충분한 노력에도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그때의 실망과 우울, 좌절이 깊어지면 삶은 파탄 지경에 이르고 만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추슬러야 할까? 어디까지 노력해야 할까? 행복은 어느 정도까지 구해야 할까? 팔자와 운명은 정해져 있는가? 수많은 선택의 순간이 쌓여 나의 현재 모습이 결정된다. 선택의 순간에 저쪽이 아닌 이쪽을 선택한 이유를 파고 들어가다 보면 팔자와 섭리에 닿는다. 당시에는 현실적인 이해타산이나 이성적 판단이라고 여기지만 무의식에 내린 판단이 더 크게 작용한다. 무의식이 이끌어낸 결정과 판단이 결국 팔자가 된다. 쇼펜하우어는 이를 가리켜 ‘맹목적인 의지’라고 표현한다. 지성이라고 하는 것은 맹목적인 의지의 하인이라는 것이다. 불교적인 관점에서 업(業, Karma)이라고 한다. 팔자는 바꿀 수 있는가? 저자는 10% 정도는 있다고 주장한다. 첫째 적선, 둘째 스승, 셋째 기도와 명상, 넷째 독서 다섯째 명당明堂, 여섯째 지명, 자기 팔자를 아는 것이다. 저자가 30여 년 동안 고금의 문헌들을 보고 수없이 여행하고 만난 사례들을 정리한 결과이다. 이 여섯 가지에 대한 이야기가 부록에 담겨있다. 스스로 자기 운명에 개입하려는 적극적인 사람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세상에서 점占이라는 게 있다. '점' 따위를 간단하게 무시해 버리는 사람을 보면 나는 참 부럽다. 동양의 풍수나 명리학은 2,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음양오행의 거대담론에 기대고 있다. 이 오래된 거대담론은 충분히 매력이 있다. 우리 삶을 다른 각도에서 보게 만든다. 다른 각도에서 본다는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여유를 갖게 해준다. 특히 대자연과의 교감과 조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 교감에서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조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_ 서문 중에서
홈 스위트 홈
문학사상 / 최진영, 김기태, 박서련, 서성란, 이장욱, 최은미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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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소설,일반최진영, 김기태, 박서련, 서성란, 이장욱, 최은미 (지은이)
1977년 1회를 시작으로 문학사에서 중요한 작가와 작품을 주목해 선정했던 이상문학상이 어느덧 46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2023년 제46회 이상문학상 심사위원회(권영민·구효서·김종욱·윤대녕·전경린)는 한 해 동안 국내에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엄선하여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던 최진영의 「홈 스위트 홈」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제46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 「홈 스위트 홈」과 최진영의 자선 대표작 「유진」 외에도 5편의 우수작이 수록돼 있다. 이들 모두가 소설의 구성적 완결성과 독특한 기법이 돋보였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벌어진 재난 상황과 위험사회의 징후를 밝혀내는 작품들도 눈에 띄었다.제46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 1부 _ 대상 수상작 그리고 작가 최진영 대상 수상작 | 홈 스위트 홈 수상 소감 | 다시 한 걸음 문학적 자서전 | 오늘을 쓰는 삶 작품론 | 우주적 위로의 달콤함 안서현 작가론 | 계속, 더 갈 수 없을 때까지 김혜진 자선 대표작 | 유진 2부 _ 우수작 김기태 세상 모든 바다 박서련 나, 나, 마들렌 서성란 내가 아직 조금 남아 있을 때 이장욱 크로캅 최은미 그곳 3부 _ 선정 경위와 심사평 심사 및 선정 경위 심사평 - 예심 총평 권영민, 노태훈, 양윤의, 이경재 여전히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 구효서 잘 쉬라는 인사 - 김종욱 삶과 죽음이라는 옷감, 직조하는 문장들 - 윤대녕 죽음에의 뜨거운 응시, 불타오르는 삶 - 전경린 손을 뻗는 순간, 사라진 그 자리에서 - 권영민 자기만의 공간 혹은 기억되어야 할 것들 이상문학상의 취지와 선정 규정소설가 최진영, 2023년 제46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 1977년 1회를 시작으로 문학사에서 중요한 작가와 작품을 주목해 선정했던 이상문학상이 어느덧 46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2023년 제46회 이상문학상 심사위원회(권영민구효서김종욱윤대녕전경린)는 한 해 동안 국내에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엄선하여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던 최진영의 「홈 스위트 홈」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제46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 「홈 스위트 홈」과 최진영의 자선 대표작 「유진」 외에도 5편의 우수작이 수록돼 있다. 이들 모두가 소설의 구성적 완결성과 독특한 기법이 돋보였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벌어진 재난 상황과 위험사회의 징후를 밝혀내는 작품들도 눈에 띄었다. 우수작은 다음과 같다. 김기태 「세상 모든 바다」 박서련 「나, 나, 마들렌」 서성란 「내가 아직 조금 남아 있을 때」 이장욱 「크로캅」 최은미 「그곳」 ◈ 대상 수상작 「홈 스위트 홈」 줄거리 주인공 ‘나’는 말이 되지 않는 것을 믿는다. 이를테면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무언가가 폭발해 파편적으로 공존한다고 믿는다. ‘나’는 분명히 일어난 적 있으나 아무도 모르는 일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집에는 우물이 있었다. 얼마 뒤 ‘나’는 그 집을 떠났고, 새로 이사 온 사람들은 기와집을 허물어 벽돌집을 짓고 우물을 메워 마당에 잔디를 깔았다.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집은 그렇게 사라졌다. 시간이 흘러 그 집 앞을 지나던 ‘나’는 엄마에게 기와집과 우물에 대해 떠오른 기억을 말한다. 엄마는 놀라며 ‘내’가 그 집을 기억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답한다. 그러나 ‘나’는 분명히 기억하며, ‘나’의 기억은 ‘나’의 선택이 아닌 기억이 ‘나’를 선택해 남아 있는 것 같다고 느낀다. ‘나’는 연인인 어진과 동거를 하고 있다. 동거 생활한 지 삼 년째에 ‘나’와 어진은 위기를 맞는다. 바쁜 일상에 치여 힘겨워하는 어진과 그런 어진의 짜증에 ‘나’도 지쳤기 때문이다. ‘나’와 어진은 이별을 선택하는 대신 주변 환경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충남 보령의 작은 빌라로 이사한다. 앞뒤 창으로 계절마다 색이 변하는 뒷동산과 구름처럼 희뿌연 해수면이 보이는 새로운 집에서 잃어버리는 여유를 되찾아 간다. 어진은 직장을 옮기고, 프리랜서인 ‘나’는 작업 시간을 조정하며 고되었던 일상을 환기한다. 그러나 어진과의 결혼을 앞둔 무렵, ‘나’는 암 진단을 받는다. ‘나’는 항암 치료를 끝냈지만 일 년이 지나기도 전에 암이 재발한다. 의사는 3차 재발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암 진단을 받은 것이 오로지 ‘나’의 잘못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고통이 심할 땐 차라리 죽는 게 낮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던 ‘나’는 병원 로비에서 누군가의 말을 듣고 멈춰 선다. 아직 젊은 사람이 어떻게 살았기에 그런 병에 걸렸느냐는, 딱하다는 듯 혀를 차며 아픈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 중년 남녀의 대화였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돌아가고 싶은 곳은 어디에도, 아직 없다. ‘나’는 그간 암이 재발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외면했던 것과 다르게, 그 가능성을 직면하고 직접 미래를 선택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돌아가고 싶은 그 ‘집’을 직접 짓기로 한다. 그곳에서 비 오는 날 부추전을 만들어 먹을 거라는 미래를 기억하면서. ‘나’는 엄마와 함께 폐가를 수리하며 ‘내’가 기억하는 집을 완성한다. 이삿짐을 옮기기 전 집을 바라보며 앞으로 펼쳐질 ‘나’의 미래 역시 기억한다. 폭우의 빗방울 하나, 폭설의 눈 한 송이, 해변의 모래알 하나가 모여 단단해질 ‘나’의 스위트 홈을 말이다. ◈ 우수작 (5편) 소개 1. 김기태, 「세상 모든 바다」 케이팝 그룹 ‘세상 모든 바다’, 세모바의 팬인 나. 사실 나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 4세다. 세모바 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경상북도 해진군에서 온 열여섯 살의 백영록을 만난다. 영록과 깊은 대화를 피하고 싶었던 나는 일본인으로 행세를 했고 그에게 자신을 ‘하쿠’라고 소개한다. 나를 반갑게 대하는 영록과 세모바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나는 세모바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공연장 밖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할 수도 있다는 말을 영록에게 남기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세모바의 공연장에서 참사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참사 소식을 확인하면서 자신과 대화를 나눴던 영록이 사망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데…… 2. 박서련, 「나, 나, 마들렌」 ‘나’의 과자(여자) 친구인 마들렌은 지금 집에 없다. 그렇다면 나의 팔에 닿는 미지근한 건 대체 누구인가. 나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돌리고 내 곁에 누워 있는 낯선 사람이 ‘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언젠가부터 나는 ‘복수의 일인칭’으로 분열되고 한 명의 나는 출판사로 출근을 하고 또 다른 나는 과자 친구 마들렌을 위해 법정으로 향한다. 진정 나는 마들렌을 사랑할까, 사랑한다고 생각할까. 마들렌과 마들렌을 성추행한 소설가 사이에서 나의 진심은 무엇일까. 결국 증언을 해달라는 마들렌의 부탁을 거절하는 ‘나’는 또 다른 ‘나’로 분열되고 겁을 먹고 놀란 마들렌은 집을 나간다. 더 이상 쪼개지면 안 돼. 복수의 일인칭인 나는 식칼을 놓고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3. 서성란, 「내가 아직 조금 남아 있을 대」 남편 재섭과 딸 연희는 연희가 집필 중인 희곡 존 터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엄마 혜순도 그 이야기를 알고 있다. 혜순은 자신의 딸이 해외 입양인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희곡까지 쓰려고 하는 까닭을 알 수 없다. 정년을 삼 년 앞둔 교수 남편, 석사학위를 받고 이듬해 박사과정에 입학한 딸, 연희. 자신의 삶을 돌아봤을 때 혜순은 남부럽지 않게 만족하며 살아왔다. 그렇기 때문에 내심 딸이 그 이야기에 매달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지울 수 없다. 문득 혜순은 제인 클레이의 기사를 살펴보면서 자신의 어떤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진실과 마주하면서 혜순은 오랫동안 쓰지 못했던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한다. 4. 이장욱, 「크로캅」 크로캅과 곤자와의 UFC 경기 모습을 계속해 돌려 보는 ‘당신’. 이제는 한물간 크로캅과 곤자와의 모습처럼 ‘당신’과 ‘당신의 삶’도 어느덧 중심에서 밀려나 있다. 한때 직장에서 서로 다른 편에 섰던 윗집 남자에 대한 끊임없는 적개심과 의심으로 당신은 리벤지매치의 크로캅처럼 영원한 복수를 꿈꾼다. 결국 윗집에서 들려오는 의문스러운 물방울 소리에 윗집 남자의 집을 찾게 되고 당신은 오랫동안 ‘당신’을 호명했던 윗집 남자와 마주하게 된다. 사회라는 옥타곤에서 적이자 동료로 마주했던 당신과 윗집 남자는 이 옥타곤을 누가 만들었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고, 당신을 내려다보는 또 다른 ‘그’를 보게 된다. 5. 최은미, 「그곳」 나는 오래전 한여름의 폭우로 계곡에 고립되었다가 구조되었던 트라우마가 있다. 그 이후로 비상시에 들고 나갈 생존 가방을 준비해 두고 체력 단련에 힘쓰며, 재난문자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순발력과 지구력을 기르기 위해 국민체육센터에서 운동을 하던 6월의 어느 날 폭염 특보 기간이 길어지면서 전력량이 급증하자 국민체육센터는 폭염대피소로 전환된다. 게다가 장마전선이 맞물린 태풍이 예고되고, 대피소가 된 체육센터 근처에서 사육되던 곰이 탈출했다는 소식마저 전해진다. 봉쇄된 체육센터는 설상가상으로 전기마저 끊기게 되는데……, 과민한 나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라 믿었던 체육센터는 이제 가장 위험한 장소가 된다.과거에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고 그것을 찾기 위해 멀리까지 찾아와 대문을 두드리는 사람을 상상하면 행복했다. 그들이 찾는 것을 기적처럼 꺼내어 건네주는 상상은 천국 같았다. 또한 나의 천국은 다음과 같은 것. 여름날 땀 흘린 뒤 시원한 찬물 샤워. 겨울날 따뜻한 찻잔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바라보는 밤하늘. 잠에서 깨었을 때 당신과 맞잡은 손. 마주 보는 눈동자. 같은 곳을 향하는 미소. 다정한 침묵. 책 속의 고독. 비 오는 날 빗소리. 눈 오는 날의 적막. 안개 짙은 날의 음악. 햇살. 노을. 바람. 산책. 앞서 걷는 당신의 뒷모습. 물이 참 달다고 말하는 당신. 실없이 웃는 당신. 나의 천국은 이곳에 있고 그 또한 내가 두고 갈 것.(대상 수상작 「홈 스위트 홈」 중에서) 소설에 영향을 끼친 책과 기사와 영상이 있듯, 한 편의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소설을 발표하고 출간하기까지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서로를 돕는지도 모르고 도와줍니다.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방법으로 누군가를 돕고, 지키고, 응원하고, 살아가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 나 또한 이곳에서 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는 혼자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너무 늦지 않게 깨달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자기 몫의 일을 해내고 계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수상 소감 중에서) 그는 낙관론자다. 적어도 소설을 쓸 때만큼은. 그는 소설이 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고, 조금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건 그가 그리는 인물들이 언제나 어떤 희망이라 부를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희망과 절망, 낙관과 비관. 그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그건 미리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어느 쪽이든 다다르고 나서야 비로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가 보여 주는 결말은 이쯤에서 그만 문을 닫고 싶은 충동을 이기면서, 손쉬운 희망을 내어 주고픈 유혹을 물리치면서, 흔한 낙관을 밀어내면서, 인물들을 앞서고 싶은 마음을 경계하면서, 어렵게 도달한 진실된 세계관처럼 느껴진다. 실은 그것이 오래전에 내가 그의 소설에 매료된 이유라는 걸 이제는 알겠다.(작가론 중에서)
청년 리더 사역 핵심파일
홍성사 / 양형주 (지은이)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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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소설,일반양형주 (지은이)
새롭게 구성된 이 책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매해 진행되는 ‘수련회 기획’에 관한 매뉴얼이다.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오리엔테이션, 강사 섭외와 준비, 운영 시간과 순서 기획, 저녁 집회 및 찬양팀과 건반 연주자를 위한 제언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사역 현장에서 쓸모가 다분하다. 특히 저자는 청년 행정 리더와 목양 리더, 청년 교역자 각각에 맞게 세분화하여 사역의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개정증보판 서문 1부. 청년 리더란 누구인가? 1. 리더의 출발점-부르심 2. 성경에서 말하는 리더 3. 청년 리더의 구분과 기능 4. 청년 리더의 갈등 해결 5. 청년 리더의 안목 6. 청년 리더와 신뢰 7. 청년 리더의 루틴(routine) 2부. 청년 리더의 10가지 사역 원리 1. 소명+겸손+의지의 리더십을 갖춘다 2. 믿음과 현실 감각 둘 다 놓치지 않는다 3. 핵심 가치와 리더의 역할을 이해한다 4. 원칙 중심의 리더십을 세운다 5. 명확한 태도로 결정한다 6. 커뮤니케이션의 명장이 된다 7.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다 8. 부르신 분께 순종한다 9. 주도적으로 사역한다 10. 팀워크의 대가를 치른다 3부. 행정 리더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10가지 습관 1. 즉시 실행하고 강력하게 추진한다 2. 메모를 한껏 활용한다 3. 비품 관리 요령을 안다 4. 회의, 준비한 만큼 얻는다 5. 시간은 칼같이 지킨다 6. 보고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7. 잘 짜인 기획서로 시행착오를 줄인다 8. 모임 후 뒷자리가 깨끗하다 9. 비법을 전수한다 10. 사랑으로 실행하라 [부록] 수련회 기획, 어떻게 할까? 4부. 목양 리더의 영성을 자극하는 10가지 습관 1. 소그룹 교재와 씨름한다 2. 약식 소그룹 모임은 없다 3. 중보기도의 위력을 안다 4. 교역자와 청년 사이의 다리가 된다 5. 말과 태도가 긍정적이다 6. 침묵할 때와 수다 떨 때를 안다 7. 존중과 배려를 행동으로 나타낸다 8. 새가족을 또 오게 만든다 9.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핀다 10. 독서로 영성을 자극한다 5부. 청년 교역자의 10가지 사역 원리 1. 공동체의 부르심과 핵심 가치를 나눈다 2. 건강한 리더 문화의 장을 열어 준다 3. 시간을 알려 주기보다 시계 보는 법을 가르친다 4. 사역보다 사람을 중요시한다 5. 구체적으로 맡기고 세밀하게 지도한다 6. 칭찬과 책망의 타이밍을 맞춘다 7.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일원화한다 8. 리더들의 교육에 투자한다 9. 교회의 관례와 원칙을 지도한다 10. 공동체의 두려움을 관리하라 에필로그 주 1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아 온 청년 리더 사역자들의 든든한 필독서! 많은 청년 사역자와 리더들이 사역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면 방법을 찾지 못해 힘겨워한다. 그들은 크고 작은 관계의 문제부터 재정 문제, 방대한 일과 시간 부족 등에 시달린다. 이들에게 사역의 여러 현장마다 동행해 줄 든든한 멘토가 있다면 어떨까? 여기 청년 사역의 잔뼈 굵은 한 권의 책이 있다. 10년 이상 교회 청년 사역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그동안 변동된 사역 여건을 반영하여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 책을 찾는 많은 청년 리더 사역자들에게 반가운 희소식이다. 수련회 기획 매뉴얼부터 행정 리더, 목양 리더, 청년 교역자를 위한 맞춤형 청년 사역의 노하우 제시 새롭게 구성된 이 책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매해 진행되는 ‘수련회 기획’에 관한 매뉴얼이다.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오리엔테이션, 강사 섭외와 준비, 운영 시간과 순서 기획, 저녁 집회 및 찬양팀과 건반 연주자를 위한 제언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사역 현장에서 쓸모가 다분하다. 특히 저자는 청년 행정 리더와 목양 리더, 청년 교역자 각각에 맞게 세분화하여 사역의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청년 사역의 여러 기획을 앞두었다면, 이 책을 늘 모니터 옆에 펼쳐 두라. 역동적인 사역이 시작되었다면, 오고 가는 중에 어디서든 이 책을 꺼내 보라. 청년 사역의 버팀목이 되어 줄 실용적인 팁들이 가득하다.리더의 역할은 그동안 내가 해왔던 삶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의무와 활동들을 포함한다. 이런 것들을 감당하려면 이에 걸맞는 새로운 루틴을 형성해야 한다. 리더 사역을 위한 규칙적인 삶의 방식을 형성해야 하는 것이다. 성경 읽기와 기도 생활을 비롯한 개인적인 경건, 임원으로서의 헌신, 리더로서의 규칙적인 헌신을 위한 루틴들이 있어야 한다. 그럴 때 내게 맡겨진 공동체의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설 수 있다._ ‘1부. 7장. 청년 리더의 루틴(routine)’에서 매해 여름 혹은 겨울마다 갖는 청년수련회 프로그램은 형편에 따라 보통 2박 3일 혹은 3박 4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기도와 찬양으로 반응하는 저녁 집회 시간일 것이다. 그래서 보통 저녁 집회의 말씀 주제로 수련회 프로그램의 주제를 잡는다. 만약 저녁 집회가 수련회 프로그램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면 모든 프로그램의 운영이 저녁 집회에 초점을 맞추도록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정말 말씀 듣고 기도해야 할 시간이 되면, 우리는 육신이 너무 피로한 나머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중략) 저녁 집회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_ ‘[부록] 수련회 기획, 어떻게 할까?’에서 서양 속담에 “먹구름도 뒤쪽은 은빛으로 빛난다”(Every Cloud hasa silver lining)란 말이 있다. 모든 구름은 밝은 하늘을 어둡게 가리는 부분뿐 아니라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어떤 비관적인 일에도 밝고 희망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장점과 단점이 있다. 중요한 것은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의 장점을 바라보는 태도이다. 더 나아가 장점을 칭찬하고 극대화하여 단점까지 극복하도록 격려하는 태도이다. (중략)긍정적인 태도란 무엇인가? 이것은 일종의 선택이다. 장점과 단점 중에 내가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형제에게서 단점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그 형제의 장점을 부각시켜 그것을 중점적으로 바라보도록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행동에 주의를 기울일수록 그 행동을 반복한다. 긍정적인 시각의 선택을 자꾸만 반복하면 습관으로 형성된다. 그리고 이 습관이 굳어져 리더의 태도를 형성한다.태도는 리더의 삶의 방향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희망과 기쁨으로 리더의 삶을 채우는가? 아니면 비관과 불평으로 점철하는가?_ ‘4부. 5장. 말과 태도가 긍정적이다’에서
리더의 오판
클라우드나인 / 유효상 (지은이)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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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소설,일반유효상 (지은이)
지금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다. 모든 것이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리더의 역할은 더욱 크고 중요해졌다. 자칫 리더의 잘못된 작은 의사결정 하나가 기업을 몰락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리더의 의사결정은 생사를 가를 정도로 중요하다. 그럼 리더에겐 어떤 혁신과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까? 리더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이 책은 왜 똑똑한 리더가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는지를 행동경제학의 잣대로 밝혀내고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판단 편향을 알려주고 있다. 리더의 현명한 의사결정을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리더십의 미래와 혁신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해 변화된 시대에 맞은 변화된 리더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또 리더이기에 저지르기 쉬운 잘못된 판단 편향을 가슴 깊이 새겨둔다면 면 좀 더 현명한 대응과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왜 똑똑한 리더들이 멍청한 의사결정을 할까 리더의 오판 1 우리는 서로 같은 생각을 한다: 도대체 왜 바뀌지 않는 걸까? (커뮤니케이션) 왜 아무도 100년 동안 그 이유를 묻지 않았을까 왜 권위주의적인 조직의 의사결정이 위험할까 /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데 분수 효과가 가능할까 /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면 커뮤니케이션이 경직된다 왜 말은 리더가 하고 이해는 부하직원이 해야 할까 도대체 왜 말귀를 못 알아듣는 걸까 / 왜 비판적 사고를 습관화해야 할까 리더의 뇌가 권력에 취하면 사나운 개가 된다 독재자도, 착한 리더도 조직을 망치는 건 똑같다 / 통계적 현상을 리더십의 결과로 해석해선 안 된다 리더의 오판 2 우리는 항상 합리적으로 판단한다: 도대체 왜 불만이 가득한가? (공정성) 도대체 공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내 연봉의 공정성은 동료의 연봉이 결정한다 / 공정하다는 것의 잣대는 내 몫을 지키느냐이다 왜 고과는 불공정하다고 생각할까 내 노력은 남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 때로 폐쇄성과 배타성은 자부심으로 포장된다 왜 해야 할 때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때 할까 실패할까 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비난받을까 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한다 왜 나 아니어도 누군가가 할 거라고 생각할까 왜 ‘나 하나쯤은 괜찮다.’라며 무임승차할까 / 팀 성과에서 개인의 성과도 함께 인정해야 한다 왜 유능한 직원은 떠나고 무능한 상사만 남을까 승진하면 무능해지고 유능한 직원은 떠난다 / 직원은 ‘팀의 자원’인가, ‘소비 자원’인가 리더의 오판 3 우리는 딱 보고 인재인지 안다: 도대체 왜 인재를 못 알아볼까? (인재 선발) 어떻게 그런 거물들마저 사기를 당했을까 왜 처음 입력된 정보에 큰 영향을 받을까 / 누가 더 훌륭한 성과를 낼지는 아무도 모른다 프레임으로 보고 앵커링으로 평가한다 프레임은 우리의 사고를 테두리 안에 가둔다 / 모든 판단의 과정에는 기준점이 있다 / 리더는 자신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따뜻한 커피 한 잔에도 마음이 바뀔 수 있다 무의식은 편향을 낳고 편향은 행동을 만든다 / 기분과 감정은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경기장의 해결사인 ‘뜨거운 손’은 진짜 있을까 과거에 성공했으니 앞으로도 성공할까 / 인정과 편애는 전혀 다르다 리더의 오판 4 우리의 평가는 공정하다: 도대체 왜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평가와 보상) 가장 최근의 기억으로 전체를 평가한다 리더가 떠올리는 직원들에 대한 기억은 과연 팩트일까 / 리더와 부하 중 누구의 기억이 더 편집되기 쉬울까 결과만을 중요시 여기면 조직이 위험해진다 왜 “결과로 말하라.”라고 말하면 안 될까 / 결과만 중요시 하면 편법과 불법을 저지를 수 있다 권한은 상사의 것이고 책임은 부하의 몫인가 왜 ‘나는 이럴 줄 알았다.’라고 말하는 걸까 / 권위적 조직일수록 사후확신 편향이 강하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 않고 병들게 한다 왜 지능 혹은 재능의 칭찬은 오히려 독이 될까 / 좋은 칭찬은 과정을 칭찬하고 실패를 노력으로 평가한다 고액연봉을 받으면 자발적 동기부여가 될까 높은 금전적 보상과 성과 압박은 역효과를 가져온다 / 어떻게 스스로 일의 의미와 가치를 설정하게 할까 리더의 오판 5 우리의 능력이 성공을 만든다: 도대체 왜 능력과 과신을 구별 못 할까? (과신) 왜 리더는 1퍼센트의 성공을 쉽게 확신할까 단지 소수의 성공이 착시현상을 만들었을 뿐이다 / 우리는 ‘평균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다고 착각한다 낙관 대신 스톡테일 패러독스 리더십이 필요하다 막연한 희망과 긍정은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 외부관점이 빠진 계획에는 위기 대응력이 없다 왜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할까 기술이 아니라 시장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 경제 이론이 아니라 사람 마음 전문가가 돼야 한다 통찰로 포장된 직관은 단지 허상이다 경험 많은 전문가의 직관도 통계는 못 이긴다 / 신뢰할 수 있는 직관적 판단은 극히 한정된다 리더의 오판 6 우리의 성공은 직관과 통찰의 결과다: 도대체 왜 기회를 차버리고 대신 위험을 택할까? (전략) 왜 기업들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몸집을 키울까 전통적 경영 관점으로 의사결정하기 어려운 시대다 / 리더의 오판을 걷어낼 스크리닝 시스템이 필요하다 왜 성공을 따라했던 수많은 벤치마킹이 실패했을까 생존 비법은 생존자에게서는 배울 수 없다 / 벤치마킹할 땐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까지 참고해야 한다 통계는 거짓말하지 않지만 착각하게 한다 기저율을 간과하면 통계에 속는다 / 통계와 스토리가 만나면 거짓도 진실이 된다 왜 중요한 장기계획이 단기계획에 밀릴까 왜 리더는 장기계획보다 단기성과에 집착할까 / 사람들은 똑같은 돈도 심리계좌에 따라 다르게 평가한다 왜 좋은 기회를 차버리고 위험에 빠져들까 불확실한 상황일 때는 비합리적 선택을 선호한다 / 심리와 수학은 가능성을 다르게 해석한다 리더의 오판 7 우리가 정답을 찾아야 한다: 도대체 왜 의사결정에 집단지성이 필요할까? (의사결정) 리더는 정답을 제시하는 사람이 아니다 의사결정은 ‘할 것’과 ‘하지 않을 것’을 정하는 것이다 / 더 좋은 의사결정을 위한 설계가 필요하다 ‘자신들만의 리그’에서의 의사결정은 비합리적이다 왜 동질적 사고집단에서는 잘못된 의사결정을 할까 / 리더는 모두의 생각이 같을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의사결정을 하지 말고 시스템을 설계하라 왜 리더는 최종 의사결정을 프로세스에 따라 해야 할까 / 어떻게 회의에서 집단사고가 아니라 집단지성을 발휘할까 모른다는 사실도 모르는 것을 어떻게 알까 소를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 / 왜 의사결정 과정에 외부자의 눈과 입이 필요할까 질문과 경청은 덕목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리더의 잘못된 질문이 혁신을 죽인다 / 경청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어떻게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에서 여성의 능력을 끌어낼 것인가 남성과 여성이 함께하면 커다란 시너지가 난다 / 젠더 통합 리더십을 갖춘 조직이 혁신을 주도한다 리더의 오판 8 인간은 이성적 존재다: 도대체 왜 우리는 무지함을 인정하지 못할까?(자기인식) 고학력자도 방심하면 동네 아저씨로 전락한다 진짜 지식은 무엇을 모르는지 알고 인정하는 것이다 / 리더는 모든 답을 갖고 있다는 과신을 버려야 한다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고 합리화할 뿐이다 어떻게 해야 인지부조화의 덫에 걸리지 않을까 / 인간은 원래 진실과 거짓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인간은 이성적이지 않고 완벽하지 않다 왜 인간은 제한적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할까 / 왜 기분이 좋을 때 의사결정을 하면 안 될까 / 우리가 의사결정을 할 때 꼭 피해야 할 것들 왜 아인슈타인은 죽을 때까지 공부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앎을 추구할 수 있을까 / 리더가 되는 첫걸음은 인간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대전환의 시대에 리더가 가장 위험하다! 우리에겐 어떤 리더십이 필요하고 어떤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한가? 이제 리더는 집단지성의 설계자와 조정자가 돼야 한다! 지금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다. 모든 것이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리더의 역할은 더욱 크고 중요해졌다. 자칫 리더의 잘못된 작은 의사결정 하나가 기업을 몰락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리더의 의사결정은 생사를 가를 정도로 중요하다. 그럼 리더에겐 어떤 혁신과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까? 리더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이 책은 왜 똑똑한 리더가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는지를 행동경제학의 잣대로 밝혀내고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판단 편향을 알려주고 있다. 리더의 현명한 의사결정을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리더십의 미래와 혁신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해 변화된 시대에 맞은 변화된 리더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또 리더이기에 저지르기 쉬운 잘못된 판단 편향을 가슴 깊이 새겨둔다면 면 좀 더 현명한 대응과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리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기인식 능력이 중요하다! 이미 2017년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시스템 혁명으로 정의하고 세계의 리더들에게 수평적인 시각에서 시스템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스템 리더십’으로 변화할 것을 당부했다. 세상의 패러다임은 이미 바뀌고 있고 피라미드 형태의 수직적 구조는 퇴물이 되고 있다. 소수의 리더가 강력한 권한을 갖고 의사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의견을 모아 시스템을 통해 의사결정해야 한다. 이제 기업도, 국가도 집단지성의 플랫폼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 세계의 개인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빠르게 상호작용하는 세상에서는 소수의 집단이 아무리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거대한 집단의 아이디어와 협력의 힘을 절대로 당할 수 없다. 리더들의 역할이 바뀐 것이다. 이제 리더들은 의사결정권자가 아니라 다수 구성원의 집단지성이 조직의 역량으로 최대한 발현되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설계자가 돼야 한다. 집단지성의 설계와 조정은 무엇보다도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특히 시스템의 설계자로서 리더의 자기인식Self-awareness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리더의 자기인식을 강조한다. 자기인식이 부족한 리더들은 의사결정을 할 때 인지 편향에 빠지고 의사소통을 할 때 경청을 못 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도 리더들은 편향된 직관과 과신에 의한 비합리적 판단의 결과일 가능성을 잘 인정하지 않는다. 리더는 위기 대응력과 실패 회복력을 갖추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후 세상을 뉴노멀New normal이라고 한다. 하지만 과연 앞으로 정상Normal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는 세상이 가능할까? 언제든 수시로 닥쳐올 ‘비정상’이라는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은 생존의 필수 조건이 돼버렸다. 국가와 기업 등 모든 조직의 필수 역량으로서 진폭이 크고 속도가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언급되는 이유다. 리더에게는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야 할 책무가 있다. 이는 리더 자신의 본질적 변화에서 시작돼야 한다. 이 책은 리더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이슈들을 행동경제학의 이론으로 풀었다. 또한 리더의 판단과 의사결정에 얼마나 많은 오류가 발생하는지 꼼꼼하게 지적하는 실험과 사례들을 담고 있다. 리더가 많은 착각과 오해들을 직시하고 인지 편향에 지배당한 직관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자신을 인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리더는 조직에서 성공 경험을 축적하고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 자리에 올랐다. 그럼에도 의사결정에서 비합리적인 결정을 한다. 왜 그렇게 잘못된 의사결정들을 할까 되짚어 분석하면 대부분 스스로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인지 편향과 과신이라는 숨은 조정자를 만나게 된다. 인지 편향은 무의식의 작용으로서 누구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다. 그러나 리더의 인지 편향은 매우 심각한 문제여서 다른 사람보다 엄격하게 통제돼야 한다. 다수의 사람을 대리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권력과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리더의 비합리적 의사결정은 국가 시스템을 망가뜨릴 수 있고 잘 나가던 기업의 문을 닫게 할 수 있고 회복하기 어려운 재해를 일으킬 수 있는 등 막대한 폐해로 나타난다. 그리고 그 결과의 비용은 불행히도 모두의 몫이 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그게 정상이야?”라고 외칠 수 있다. 사람들은 각자의 머릿속에 나름의 정상 개념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걸 인지적 기준Anchor으로 사용해 자신의 판단이 정상 범위에 속하는지 추론하고 평가하고 정당화한다.조직의 리더는 정상의 개념을 중요하게 인식해야 한다.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에 부정적 프레이밍 효과Framing effect가 생기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 생성된 관점과 프레임에 따라 세상을 해석한다. 그러다 보니 서로 다른 프레임을 가진 상대와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어렵다. 조직에서 이것은 정상이고 저것은 비정상이라는 프레임이 작동하는 순간 구성원은 자유롭고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다. 비정상 프레임에 걸린 견해들은 ‘틀린’ ‘옳지 않은’ 것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고 페널티를 주는 행위가 당연시된다. 그런데 긍정의 영역을 방해하자 부정의 영역이 아니라 전혀 다른 분석적 사고의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이 관찰됐다. 이는 뇌가 기본적으로 외부의 정보를 ‘긍정’하는 힘이 더 강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즉 인간은 태생적으로 거짓을 판단하기 어렵고 뇌는 정보를 접했을 때 일단 긍정부터 하려고 한다. 따라서 그런 뇌의 활동을 제어해야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는 부정적 사고와 전혀 다르다.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의 핵심은 ‘합리적 의심’이다. 인간은 의도적으로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의 과정을 적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실을 판단하기가 어렵다.
옥수수와 나
문학사상사 / 김영하 외 글 /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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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사소설,일반김영하 외 글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독특한 심사 과정과 한국 소설 문학의 황금부분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탁월한 작품성을 지닌 수상작으로 인해 현대 소설의 흐름을 대변하는 한국 소설 미학의 절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특히 2012년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문학사상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뀐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권위와 전통, 그리고 재미있는 소설책이라는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고 대상 수상 작가와 그의 작품이 한눈에 들어오게 디자인하였다. 2011년 이상문학상 대상은 심사위원 5인(김윤식, 서영은, 윤후명, 권영민, 신경숙)의 심사숙고 끝에 김영하의 「옥수수와 나」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대상 수상작인 김영하의 「옥수수와 나」는 인간이 추구하고 있는 육체적, 물질적 욕망이 삶의 진정성을 파괴하고 있는 현실을 환상적 기법으로 서사화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김영하의 「옥수수와 나」와 자선 대표작 「그림자를 판 사나이」 외에도 우수상 수상작으로 함정임의 「저녁식사가 끝난 뒤」, 김경욱의,「스프레이」, 하성란의 「오후, 가로지르다」, 김숨의 「국수」, 조해진의 「유리」, 최제훈의 「미루의 초상화」, 조현의 「그 순간 너와 나는」 등 기발한 상상력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고루 포진해 읽는 재미와 맛을 더해주고 있다.제36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1부 대상 수상작 그리고 작가 김영하 -대상 수상작 | 김영하 ? 옥수수와 나 -자선 대표작 | 그림자를 판 사나이 -수상 소감 | 글만 안 쓰면 참 좋은 직업 -문학적 자서전 | 나쁜 버릇 -작가론 | 마음을 설명한다는 것 - 염승숙 -작품론 | 그들은 그것을 알지 못한 채 행하고 있다 - 장두영 2부 우수상 수상작 -함정임 | 저녁식사가 끝난 뒤 -김경욱 | 스프레이 -하성란 | 오후, 가로지르다 -김 숨 | 국수 -조해진 | 유리 -최제훈 | 미루의 초상화 -조 현 | 그 순간 너와 나는 3부 선정 경위와 심사평 -심사 및 선정 경위 -심사평 김윤식 : 오늘의 소설에 출구는 있는 것일까 서영은 : 의식의 큐비클에서 벗어나기를 윤후명 : 한국문학의 지평 열기 권영민 : 프레임 속에서 구체화된 환상적 모티프 신경숙 : 문장 사이사이에 만발해 있는 김영하식 입담과 관념 ‘이상문학상’의 취지와 선정 방법■ 문학사상 40주년 맞아 더욱 새로워진 《이상문학상 작품집》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드디어 출간됐다. 한 해 동안 발표된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중ㆍ단편소설만을 모아 싣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독특한 심사 과정과 한국 소설 문학의 황금부분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탁월한 작품성을 지닌 수상작으로 인해 현대 소설의 흐름을 대변하는 한국 소설 미학의 절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특히 2012년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문학사상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뀐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권위와 전통, 그리고 재미있는 소설책이라는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고 대상 수상 작가와 그의 작품이 한눈에 들어오게 디자인하였다. 2011년 이상문학상 대상은 심사위원 5인(김윤식, 서영은, 윤후명, 권영민, 신경숙)의 심사숙고 끝에 김영하의 「옥수수와 나」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대상 수상작인 김영하의 「옥수수와 나」는 인간이 추구하고 있는 육체적, 물질적 욕망이 삶의 진정성을 파괴하고 있는 현실을 환상적 기법으로 서사화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김영하의 「옥수수와 나」와 자선 대표작 「그림자를 판 사나이」 외에도 우수상 수상작으로 함정임의 「저녁식사가 끝난 뒤」, 김경욱의,「스프레이」, 하성란의 「오후, 가로지르다」, 김숨의 「국수」, 조해진의 「유리」, 최제훈의 「미루의 초상화」, 조현의 「그 순간 너와 나는」 등 기발한 상상력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고루 포진해 읽는 재미와 맛을 더해주고 있다. ■ 김영하의 「옥수수와 나」, 대상 선정 경위 2012년 1월 3일 이상문학상 본심이 열렸다. 본심 심사위원으로는 비평가 김윤식, 비평가 권영민(《문학사상》편집주간) 씨와, 이상문학상 기수상작가인 소설가 서영은, 소설가 윤후명, 소설가 신경숙 씨가 참여하였다. 작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중ㆍ단편소설 가운데 문학비평가, 문예지 편집장, 문학 담당 기자, 문학 연구자 등 100여 명의 후보작 추천을 거쳐 예비심사 과정을 통과하여 최종심에 오른 작품은 다음과 같다. 김영하 「옥수수와 나」 함정임 「저녁식사가 끝난 뒤」 김경욱 「스프레이」 하성란 「오후, 가로지르다」 김 숨 「국수」 조해진 「유리」 최제훈 「미루의 초상화」 조 현 「그 순간 너와 나는」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의 최종 결정 단계에서 심사위원들은 「국수」와 「옥수수와 나」를 최종 후보작으로 남기고 심사를 이어나갔다. 대상작으로 김영하의 「옥수수와 나」를 결정하기까지 두 시간이 넘는 논의가 있었으며, 「옥수수와 나」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함에 있어, 작가 김영하의 그동안의 작품 창작활동,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작품 속에 담긴 “인간관계의 파괴를 도시적 문명과 제도의 횡포로 읽어내는 작가의 시각”, 여기에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이라는 하나의 길을 보여준 소설적 여정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대상 수상작 「옥수수와 나」, 그리고 주옥같은 7편의 우수상 수상작 「옥수수와 나」는 우화적 요소가 덧붙여진 환상적인 모티프를 소설 속 이야기의 앞뒤에 배치해놓고 있는 작품이다. ‘나’라는 화자는 자신이 옥수수가 아닌데도 닭들이 자기를 옥수수라고 쫓아오는 망상에 시달린다. 여기서 ‘나’의 직업은 소설가로, 출판사에 다니는 이혼한 전처로부터 원고 독촉을 받는다. 월 스트리트 출신의 출판사 사장은 ‘나’에게 자신의 미국 아파트를 빌려주며 그곳에서 집필 작업을 하라고 권하고, ‘나’는 미국에서 그 사장의 부인과 육체적 관계를 맺게 된다. 결국 현장에서 사장에게 들킨 ‘나’는 사장으로부터 약봉지를 전해받고 그것을 삼키자마자 자신이 옥수수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작가 김영하는 옥수수와 닭에서 드러나는 생태학적 대립관계를 환상적으로 처리하면서 이야기의 형상성을 더욱 잘 살려내고 있다. 대상 수상작 외에도 P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P선생과 인연이 있는 몇 명이 순남 씨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함정임의 「저녁식사가 끝난 뒤」와, 109호로 배달된 택배를 709호에 사는 내가 잘못 들고 오면서부터 사건이 벌어지는 김경욱의 「스프레이」, 그리고 ‘큐비클’이란 소새를 인상적으로 풀어낸 하성란의 「오후, 가로지르다」도 눈여겨볼 작품들이다. 또한 대상 작품과 끝까지 경합을 벌인 김숨의 「국수」, 이 작품은 밀가루 반죽에서부터 한 그릇의 국수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한 여자의 고백에 의해 서정성 깊게 들려준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주인공이 자신과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역시 아이를 낳지 못해 쫓겨나 자신의 집에 재취로 들어온 새어머니에게 국수를 끓여주는 이 이야기는 치밀함과 밀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다음으로는 조해진의 「유리」. 어렸을 때 성폭행을 당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 ‘한유리’, 그녀는 그 옛날 자신이 살았던 세계를 유리로 만들어진 세상으로 비유하며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제훈은 「미루의 초상화」를 통해 미루라는 여자와 그 여자의 초상화를 그린 남자의 이야기를 두 가지 시점으로 들려준다. 화가인 남자에게 자신을 그려달라 말한 미루는 결국 그림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그 후 그 남자가 그리는 그림은 모두 미루의 초상화로 변해버린다. 마지막으로 조현의 「그 순간 너와 나는」. 이 작품은 무당집 딸 ‘미설’과 ‘나’의 이야기다. 어머니의 신기를 물려받아 미래가 보이는 미설과 미설의 이야기를 믿고 운명을 바꾸려 결심하는 ‘나’가 그려내는 신비한 이야기가 읽는 내내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대상 수상 작가 김영하의 ‘수상 소감’ 중에서 저는 한 편의 소설을 시작했고, 계속했고, 완성했습니다. 그것으로 이미 충분한 보상을 받았습니다. 쓰지 못해 괴로웠고 쓰는 동안 두려웠고 쓰고 나서는 잠시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상을 받았습니다. 문학상은 작가라는 신분, 문학이라는 예술의 본질의 바깥 어딘가, 그러나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는 않은 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달은 지구를 중심으로 돌지만 지구는 아닙니다. 그러나 달이 없는 지구를 상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작가로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그렇습니다. 지금껏 잘 살아왔다는 동료 문인들의 격려로 여기고 ‘해야만 한다고 믿는’ 그 일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투자필살기 50선
랜드프로 / 정쾌호 (지은이)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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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프로소설,일반정쾌호 (지은이)
돈되는 재개발·재건축 투자 지침서. 아는 사람만 아는 부동산 알짜배기 투자처를 공개한다. 이제 당신도 재개발·재건축으로 투자 성공의 꿈을 이룰 수 있다.머리말 4 재개발 재건축 중개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9 PART 1 고객의 질문에 답하기 01 3.3m²당 1,000만 원인 33m² 물건 VS. 3.3m²당 800만 원인 66m² 물건 13 02 프리미엄 1억 원을 주고 매수해도 될까? 15 03 프리미엄이 1억 원일 때, 신축 아파트의 매입가는 얼마일까? 18 04 허가된 주택을 거래했는데 분양자격이 왜 안 될까? 21 05 국공유지 점유자는 불하받는 것이 좋은가? 24 06 조합원입주권 소유자는 그 구역의 일반분양 시 청약할 수 있는가? 28 PART 2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 07 조정대상지역 물건 거래 시 주의사항 35 08 투기과열지구 물건 거래 시 주의사항 38 09 재개발 · 재건축에서 분양자격 대상물건을 구별하는 법 44 10 토지등소유자와 조합원자격 47 11 현금청산자의 물건 거래 50 12 이주비, 이사비, 주거이전비 54 13 이주비 지급절차와 거래 시 주의사항 57 14 재건축사업의 신탁등기 60 15 감정평가 방법 및 평가 잘 나오는 물건 Q&A 62 16 감정평가에 이의 신청하기 67 17 조합원입주시점 거래 시 유의사항 70 PART 3 거래계약서 작성 18 매매가격 결정(감정가 + P, 권리가 + P) 75 19 매매금액에 추가분담금은 미포함 77 20 정비구역 내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79 21 정비구역 내 물건 거래 시 설명 · 고지 확인서 83 22 감정평가 전 거래계약서 작성 86 23 감정평가 후 거래계약서 작성 89 24 토지(지분)의 거래계약서 91 25 임대차거래계약서 93 26 무허가건축물의 거래 95 27 분양계약 이후 조합원입주권의 거래절차 98 28 분양계약 이후 조합원입주권 거래 시 계약서 작성 101 29 분양계약 이후 조합원입주권 거래 시 실거래가 신고 104 30 1조합원 2입주권 거래의 요건 106 31 1조합원 2입주권의 거래방법 109 32 1조합원 2입주권 거래 시 양도소득세 111 33 계약 미이행 시 대처방법 113 PART 4 세금 관련 Tip 34 양도소득세에서 조합원입주권은 주택 121 35 정비구역 내 매입 시 취득세 123 36 정비구역 내 입주 시 취득세 125 37 현금청산자의 대체주택 취득세 감면 129 38 양도소득세의 기본개념 133 39 조합원입주권의 양도소득세 135 40 양도소득세 Q&A 138 PART 5 물건 접수 및 브리핑하기 41 중개대상 물건의 조합원 찾기 145 42 중개사무실 꾸미기 148 43 조합원의 물건 접수하기 150 44 조합원 물건으로 브리핑하기 153 PART 6 기타 45 새로 시작하는 정비사업 1 : 빈집정비사업 159 46 새로 시작하는 정비사업 2 : 자율주택정비사업 161 47 새로 시작하는 정비사업 3 : 가로주택정비사업 165 48 새로 시작하는 정비사업 4 : 소규모재건축사업 170 49 다운계약서의 유혹 174 50 본격적인 공부방법 178 PART 7 부록 부록 1 특약모음 185 재개발 · 재건축 필수 특약사항 185 재개발 · 재건축 물건의 매매 시 특약사항 187 조합원입주권 매매 계약 시 특약사항 189 재개발 · 재건축 물건의 임대차계약 시 특약사항 191 부록 2 정비구역 설명 · 고지 확인서 192 부록 3 계약서 양식 196 재개발 · 재건축 입주권계약서 양식 196 일반중개계약서 198 표준임대차계약서 Ⅰ 201 표준임대차계약서 Ⅱ 207 주택취득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212 부록 4 현금보관증 214 부록 5 실거래가 위반에 대한 과태료 기준 215 부록 6 내용증명 221 부록 7 소송에 필요한 서류양식 226 지급명령신청서 226 이의신청서 227 소장 229재개발 재건축으로 돈 버는 법, 대공개! 무조건 챙겨라! 꿀템만 모았다! 알고보면 9.13에도 역시 재개발 재건축이 답이다! ㆍ돈되는 재개발·재건축 투자 지침서 ㆍ아는 사람만 아는 부동산 알짜배기 투자처 ㆍ이제 당신도 재개발·재건축으로 투자 성공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
불광출판사 / 원영 (지은이) /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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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원영 (지은이)
“인생이 덧없고 허무하게 느껴진다면 불교 공부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때!” 우리 삶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슬픈 상황이나 나 혼자의 힘으로는 이겨내기 어려운 힘든 상황을 맞닥뜨리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을 순조롭게, 혹은 평안하게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의 의지처를 찾는데, 그때 가장 많이 찾는 것이 종교다. 그중에서도 신이라는 존재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열반’이라고 하는 평안한 상태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불교는 특히나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어 준다.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을 겪었을 때, 회복하기 어려운 큰 병에 걸렸을 때 등, 혼자서는 어찌 할 수 없는 순간이 갑자기 찾아온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르침이 불교에 담겨 있다. 이 책은 불교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 그리고 그동안 불교 공부를 어려워했던 사람들을 위한 불교 입문서이다. BBS불교방송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원영 스님의 불교대백과>를 통해 불교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주었던 원영 스님이 불교의 핵심 가르침만을 가려뽑았다. 어려운 용어 대신 일상의 언어로 친근하게 풀었기 때문에 술술 읽히면서도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책을 펴내며 1부 삼법인 1. 지금의 내 모습 인생은 비극인가, 희극인가 세 가지 불법의 특징, 삼법인 2. 고 아, 너무 괴롭다 인생은 괴로움이야 괴로움에도 종류가 있다 : 사고팔고(四苦八苦) 나를 이루는 것들, 오온 3. 무상 모든 게 부질없어 허망한 꿈, 무상한 인생 이야기 하나 더!_아소까 왕의 참회 허망한 세상의 이치 시간과 죽음 속도와 무상의 인식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어머니 지수화풍으로 돌아가는 인간의 몸 무상하니까 정진해라 제행무상 시생멸법 이야기 하나 더!_부처님도 늙는다 4. 무아 내가 뭐라고 허깨비가 어리석은 나를 속인다 ‘아트만’이 뭔지부터! 어머니가 첫사랑을 이뤘다면 모든 생명은 오온의 결합일 뿐 사과와 사과 씨앗의 관계 지식 쪽지_열반 2부 사성제 1. 고 인생은 고(苦), 그래도 고(GO)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사성제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 괴로움이 쌓여가는 원리 탐진치가 뭘까 2. 집 좋은 게 정말 좋은 것일까 괴로움의 원인을 알아야지 지식 쪽지_율장 잘못된 선택이 낳은 과보 이야기 하나 더!_석가족에게 품은 원한 3. 멸 머물고 싶은 세계를 향해 모든 번뇌를 ‘훅’ 하고 불어 꺼버리면 뭣이 중헌디? 부처님께서 멸성제를 설하신 이유 4. 도 어떻게 살 것인가? 사성제의 핵심은 도성제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 이 정도는 알아야죠!_간단하게 보는 부처님 생애 3부 연기 1. 연기 좋고 싫음의 관계 세상의 이치를 꿰뚫어 알면 십이연기에 대한 이해 깨달은 분이 설명하는 십이연기 2. 중도 옳고 그름을 넘어 한쪽으로 치우치지 마라 중도와 팔정도 중도의 가운데는 넓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성철 스님의 중도법문 4부 육바라밀 1. 바라밀 함께 행복해지는 길 불교의 완성은 실천 2. 보시 웃으면서 줄게 가엾게 여기는 마음으로 조건 없이 베풀라 행복의 씨앗을 심는 보시 나의 공덕은 얼마나 되나 3. 지계 나의 보호막 하면 안 되는 것을 하지 않는 것 계와 율이 다른가 세 가지 깨끗한 계율, 삼취정계 4. 인욕 참아보자. 한 번만 더! 분노도, 원망도, 교만도 없이 인내에도 품격이 있다 5. 정진 한 걸음씩 앞으로 ‘꾸준히’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더라도 정진해야지 6. 선정 고요한 나를 찾아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려면 고요히 앉아 마음을 모아요 7. 반야 마침내 마주하는 지혜 바라밀의 완성, 반야바라밀 지식 쪽지_사무량심 책을 마치며_나를 찾는 길의 시작“불교 공부는 어렵지 않다!” 누구나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세상만물에 대한 당연한 이치, 불교 ‘불교 공부는 어렵다.’ 불교 공부를 좀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생각이다. ‘바라밀(波羅蜜)’, ‘반야(般若)’, ‘열반(涅槃)’ 등, 공부하다 보면 흔하게 접하는 불교 용어는 한자를 봐도 이해가 되지 않고, 사전을 찾아봐도 피상적인 설명뿐이다. 그러다 보니 불교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리 책을 읽고 강의를 들어도 단박에 이해하기보단 한 번 더 생각하고,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조금 더 진도를 나가서 교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순간, 더 깊은 의문에 빠지게 된다.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데 어째서 우리 삶이 ‘괴로움’이라고 하는 건지, 어째서 무아(無我), 즉 ‘나는 없다’고 이야기하는지, 이해하려고 하면 할수록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교는 결코 난해한 무언가가 아니다. 우리가 불교 공부를 어려워하는 건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인도에서 생겨나 중국을 거쳐 우리에게 전해지는 과정에서 더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알려주려는 마음에서 생겨난 다양한 용어와 개념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삶이 괴롭다고 말한 것은 태어난 이상 언젠가는 병이나 늙음과 죽음이라는 상황을 맞이해야 하고, 또 즐거움을 느낀다 해도 순간일 뿐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무아의 가르침은 ‘나’가 없다는 게 아니라 언제고 변치 않는 ‘나’라고 하는 존재는 없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용어일 뿐이다. 이처럼 제대로 이해하기만 한다면 불교는 특별한 누군가만 알 수 있는 난해한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당연한 세상의 이치라는 걸 알 수 있다. “드디어 찾았다!” 불교 공부를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재미있는 불교 입문서!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장벽 때문에 불교 공부를 어려워했던 사람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언어로 재미있게 쓴 불교 입문서이다. 저자 원영 스님은 BBS불교방송 라디오 〈좋은 아침 원영입니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원영 스님의 불교대백과〉 등을 통해 불교를 더욱 친숙하고 수월하게 전달하는 데 힘써 온, 대중과 소통한 경험이 많은 스님이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설명 대신 일상 속 쉬운 언어와 공감이 가는 다양한 예시로, 그리고 복잡하게 느껴질 만한 개념은 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불교를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그러면서도 불교 공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교리’를 중심 주제로 하여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불교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나 개념은 별지의 형식으로 담아 두었다. 이를 통해 불교 공부를 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어려움을 느껴왔던 부분들은 해소해주면서도 한 단계 더 나아가서 공부할 수 있는 기초를 단단히 다져준다. 그동안의 입문서들에서 아쉬움을 느껴왔던 부분을 모두 충족해주는 이 책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대표적인 불교 입문서로 자리할 것이다. “아는 것과 깨치는 것은 다르다” 머릿속 지식으로 남기보단 삶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불교 강의 ‘모든 생명은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내가 사랑하는 생명의 죽음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처럼, 알고 있는 것과 체득하는 것은 다르다. 우리의 공부가 ‘아는 것’에서 그친다면 이는 암기와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만 비로소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온전한 공부가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삼법인과 사성제, 팔정도, 연기, 중도, 바라밀 등 불교에 대해 말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삼법인과 연기를 공부하여 우리 삶에서 괴로움이 생기는 원인을 알고, 사성제와 중도를 통해 괴로움의 원인을 없애는 해결법을 익혀, 팔정도와 바라밀이라는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아가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삶 속에 그대로 적용하여 주변의 상황이나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방법에 대해 단순하게 아는 것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분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두되, 흐름에 휩쓸리지는 않고 나 자신을 굳건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될 것이다.‘인생은 괴로움이야.’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면, 선뜻 와 닿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 살면서 가장 슬프고 괴로웠던 장면을 한번 떠올려보시라. 어쩌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의 경우에는 죽은 아들의 영정 앞에서 욕하던 어머니의 모습이 이생에 가장 슬프고 괴로웠던 장면이었다. 저는 오빠가 둘이나 먼저 떠났는데, 그때 어머니가 장례식장에 와서는 죽은 오빠들에게 나쁜 놈들이라며 욕을 퍼부었다. ‘니들이 어떻게 어미한테 이럴 수가 있냐?’라며 영정 사진을 노려보면서 따지는데, 지금껏 그리 슬픈 장면은 본 적이 없다. 아무도 말릴 수 없을 만큼 너무나 괴롭고 슬픈 장면이었지만, 어쩌면 우리가 처한 세계의 실상을 가장 처절하게 직면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장면이기도 하다. 인도인들이 시간과 죽음을 동일시했듯이, 유럽 사람들도 분명 죽음과 시간을 함께 받아들여 해석했던 것 같다. “자는 사람은 깨울 수 있어도 자는 척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라고 했다. 듣고 있으면서도 못 들은 척하는 사람에게는 이야기해 봐야 소용없다. 현명한 메시지를 접했을 때, 자는 척하지 말고, 못 들은 척하지 말고, 눈을 떠 ‘무상’한 현실을 직시하자. 그래도 괜찮다. 너도, 나도 무상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체코의 프라하 광장에 걸린 멋진 시계도 배터리가 다 되면 멈추게 되어 있다. 조건이 바뀌면 시계가 멈추듯이, 모든 것은 조건이 달라지면 그 역할도 다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크게 마음에 영향을 끼치는 사랑하고 미워하는 감정도 그렇다.
Let\'s go camping! 렛츠고캠핑
그리고책 / 성연재 글 / 2010.07.10
8,800원 ⟶ 7,920원(10% off)

그리고책소설,일반성연재 글
재치 있는 입담과 맛깔 나는 후기로 유명한 블로거 성연재 기자가 초보 캠퍼를 위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캠핑을 가이드한 『it\'s camping』에 이어 두 번째 책인 『Let\'s go camping』을 내놓았다. 즐거운 캠핑을 나 혼자만 즐길 수 없다는 일념 하에 수도권부터 시작하여 제주도까지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의 캠핑장을 이 잡듯 뒤져, 차곡차곡 모아 온 캠핑장 317개의 정보를 모아 놓았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명과 가슴 설레게 하는 사진, 캠퍼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들을 간결하게 정리한 이 책은 캠핑 초보부터 프로급 캠퍼에게까지 생생하게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317개 모든 캠핑장의 사진은 물론 기본정보와 캠핑장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팁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또 오토캠핑 여부나 온수 샤워시설, 수세식 화장실 등 캠핑장에 관한 복잡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아이콘으로 표시하였으며 최근에 새로 생긴 캠핑장까지 최신 정보로 가득 채웠다. 수도권 001가족농원 유원지 / 002가평 리스캐빈 / 003가평 화랑 유원지 / 004노을 캠핑장 / 005산정캠프 A, B / 006김앤리 아카데미 (과거 명성캠프) / 007대성리 국민관광지 / 008해솔마을 / 009산음 자연휴양림 / 010대이작도 계남리 해수욕장 / 011도장계곡 자연발생 유원지 (도장캠프) / 012도토리명가/ 013로얄수영장 / 014메가캠핑 / 015물동네 캠핑장 / 016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 017별바라기 펜션 / 018봄이 오는 캠프 / 019산머루농원 / 020산장유원지 / 021산정호수 무료 캠핑장 / 022경반분교 / 023반디캠프 / 024삼별초 야영장 / 025서삼릉 스카우트 중앙훈련원 / 026소리산 자연발생 유원지 / 027쇠꼴마을 / 028수동 별밤 수목원 / 029연인산 다목적 캠핑장 / 030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야영장 / 031용문산 자연휴양림 / 032용인레저 (남사 캠핑장) / 033월명소 유원지 오토캠프장 / 034유명산 자연휴양림 / 035은모래 유원지 / 036장흥 오림피아 수영장 / 037장흥 해일농장 / 038중미산 자연휴양림 / 039자라섬 오토캠핑장 / 040한탄강 관광지 오토캠핑장 / 041진우네 관광농원 / 042청산농원 / 043우산 청소년 야영장 / 044팔현 캠프장 / 045푸름 유원지 캠핑장 / 046함허동천 야영장 / 047합소 오토캠핑장 / 048국망봉 자연휴양림 / 049시도 수기 해수욕장 / 050휴림펜션 / 051임송캠프장 / 052소요산관광지 야영장 / 053안성 운모석 농원 / 054설매재 자연휴양림 / 055씨밀레 캠핑장 / 056임진강폭포어장 캠핑장 / 057웃다리문화촌 캠핑장 / 058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 / 059수산 아카데미 / 060다래울 펜션 캠핑장 / 061장흥 일영파워 캠핑장 / 062용인 남사 캠핑장 / 063중랑캠핑숲 / 064울성 캠핑&낚시 / 065유식물원 / 066씨알농장 / 067양촌다원 캠핑장 / 068난지캠핑장 / 069이시소 캠핑장 / 070축령산 자연휴양림 / 071호수산장 강원도 072가리산 자연휴양림 / 073간현 관광지 야영장 / 074이조은 캠프장 / 075계방산 이승복 생가터 야영장 / 076내평계곡 / 077노봉 오토캠프장 / 078대관령 자연휴양림 / 079두룬산방 / 080두타산 자연휴양림 / 081광덕 그린 리조트 캠핑장 / 082갈천 솔밭 가족 캠프촌 / 083당골 야영장 / 084덕풍계곡 / 085미천골 자연휴양림 / 086남강 캠프 / 087망상 오토캠핑장 / 088모곡 밤벌 캠핑장 / 089무릉계곡 야영장 / 090백담 오토캠프촌 / 091병지방 캠핑장 / 092바다 캠프장 / 093설악산 국립공원 오토캠핑장 / 094부연동 계곡 / 095삼봉 자연휴양림 / 096삼생마을 서봉사계곡 / 097생둔분교 / 098서림휴양지 / 099송지호 오토캠핑장 / 100솔밭 캠프장 / 101오대산 국립공원 동피골 야영장 / 102양양 낙산 오토캠핑장 / 103양양 오토캠핑장 / 104양양 38 야영장 / 105엄둔계곡 도원 오토캠핑장 / 106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 / 107잠곡리 매일민박&농촌체험장 / 108용화산 자연휴양림 / 109리버힐즈 오토캠핑장 (구 푸른농원) / 110금방아 야영장 / 111도사곡 휴양림 / 112마곡 유원지 / 113홍천 강변 야영장 / 114재동유원지 / 115정든 오토캠핑장 / 116주천강 자연휴양림 / 117치악산 구룡 자동차야영장 / 118졸드루 오토캠핑장 / 119정선 연포분교 / 120치악산 금대리 야영장 / 121양양 솔밭 가족 캠프촌 / 122회동유원지 / 123치악산 자연휴양림 / 124태백 고원 자연휴양림 / 125태백상동 칠랑이계곡 야영장 / 126팔봉 밤벌 유원지 캠핑장 / 127홍천 학생 야영장 / 128화암약수 야영장 / 129화천 딴산 유원지 / 130화천 생활체육공원 / 131화천 평화의 댐 야영장 / 132자작나무 오토캠핑장 / 133진부관광농원 / 134가리왕산 자연휴양림 / 135용대 자연휴양림 / 136우리들 캠프장 / 137청태산 자연휴양림 / 138방태산 자연휴양림 / 139솔섬 캠프장 / 140중도 유원지 캠핑장 충청도 141계룡산 국립공원 동학사 야영장 / 142고복군립공원 / 143곡교천 시민체육공원 / 144개화예술공원 오토캠핑장 / 145봉학골 산림욕장 / 146광덕산 천연휴식공간 캠프장 / 147금강 자연휴양림 / 148금관숲 오토캠핑장 / 149기지포 해수욕장 / 150남이 자연휴양림 / 151다리안 관광지 / 152달이 머무는 집 / 153대덕숲 야영장 / 154덕동계곡 / 155독립기념관 서곡 캠핑장 / 156만수산 자연휴양림 / 157민주지산 자연휴양림 / 158박달재 자연휴양림 / 159산내들 민박&오토캠핑장 / 160성주산 자연휴양림 / 161소선암 오토캠핑장 / 162송호국민관광지 야영장 / 163소백산 남천야영장 / 164칠갑산 자연휴양림 / 165소선암 유원지 (소선암공원) / 166소선암 자연휴양림 / 167하늘나무 체험학교 / 168아산 배마을 기쁨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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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원 (구송정유원지) / 234덕유산 덕유대 오토캠핑장 / 235땅끝 오토캠핑 리조트 / 236방화동 가족휴가촌 경상도 237거제 자연휴양림 / 238거제 혜양사 / 239계명산 자연휴양림 / 240검마산 자연휴양림 / 241벽계 야영장 / 242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 243청송 자연휴양림 / 244고령 신촌유원지 / 245고성 당항포 오토캠핑장 / 246구수곡 자연휴양림 / 247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 248금봉 자연휴양림 / 249금봉숲 / 250남해 월포(두곡) 해수욕장 251봉무공원 야영장 / 252대구대 비호동산 야영장 / 253마방 오토캠핑장 / 254불영사 계곡 텐트촌 / 255불정 자연휴양림 / 256비슬산 자연휴양림 / 257산외면 기회송림 / 258상동면 빈지소 유원지 / 259상족암 군립공원 야영장 / 260상주 경천대 야영장 / 261상주예술촌 / 262성주봉 자연휴양림 / 263소야솔밭 / 264송정 자연휴양림 / 265수하리 산촌마을 / 266얼음골 / 267얼음골 옥샘 청소년야영장 / 268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 / 269옥계계곡 / 270영양 수하 청소년수련원 / 271오도산 자연휴양림 / 272오천솔밭 유원지 / 273옥녀봉 자연휴양림 / 274옥성 자연휴양림 / 275용추 자연휴양림 / 276경주 국민 청소년수련원 / 277운문사 인공암벽 야영장 / 278운문산 생금비리 쉼터 / 279운문산 자연휴양림 / 280월포 포스코 수련관 / 281자연농원 / 282임고강변공원 / 283장곡 자연휴양림 / 284황매산 청소년수련원 / 285주은 자연휴양림 / 286지리산 백무동 야영장 / 287진해 청소년야영장 / 288창원 북면 솔밭 / 289칠보산 자연휴양림 / 290토함산 자연휴양림 / 291통고산 자연휴양림 / 292표충사 국민관광지 / 293하동 평사리공원 야영장 / 294학가산 자연휴양림 / 295나무와 학교 / 296내원 야영장 / 297영천 치산계곡 / 298의성 빙계계곡 / 299기계면 상옥·하옥 유원지 / 300민들레울 / 301남해 보물섬 캠핑장 / 302하서 해안공원 / 303영천 드림랜드 / 304오각놀이공원 / 305홀리데이 파크 / 306주왕산 국립공원 상의 야영장 / 307경주 메타세콰이어 숲 / 308가산산성 야영장 / 309금원산 자연휴양림 / 310소백산 삼가야영장 / 311청옥산 자연휴양림 제주도 312서귀포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 313돈내코 야영장 / 314비자림 청소년 수련원 / 315모구리 야영장 / 316한라산 관음사 야영장 / 317협재 해수욕장집 나가면 개고생? 집을 싣고 떠나면 되지! 매주 주말 집 나가는 캠퍼들을 위한 내비게이션 텔레비전 광고의 유명한 카피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집을 들고 매주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캠퍼(camper)라 불리는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이들은 매주 주말만 되면 차에 집과 간단한 살림살이를 싣고 집을 나간다. 하지만 매주 어디로 가야 할이지 고민하는 것도 큰 일. 주말에 또 어디로 집을 나갈까 고민하는 대한민국 캠퍼들을 위해 『it\'s camping』의 저자 성연재가 다시 두 손, 두 발 걷어붙이고 나섰다. 수도권부터 시작하여 제주도까지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의 캠핑장 317개의 정보를 모아 놓은 캠핑장 가이드 『Let\'s go camping』을 출간한 것. 『Let\'s go camping』은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편집과 간단한 설명으로 전국 317개의 캠핑장을 정리했다. 5년 이상 매 주말마다 빠지지 않고 캠핑을 다닌 저자가 우리나라의 캠핑장을 모아 놓은 캠핑장 가이드북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껴 하나하나 캠핑장을 다 다녀보고 캠퍼들이 원하는 정보를 모았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Let\'s go camping』에 꾹꾹 눌러 담았다. 317개 모든 캠핑장의 사진은 물론 기본정보와 캠핑장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팁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또, 오토캠핑 여부나 온수 샤워시설, 수세식 화장실 등 캠핑장에 관한 복잡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아이콘으로 표시하였으며 최근에 새로 생긴 캠핑장까지 최신 정보로 가득 채웠다. 지금도 주말엔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는 캠퍼들에게 『Let\'s go camping』은 모르는 길을 쉽고 간결하게 알려주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주말에 어디를 갈까?’ 고민 끝 이제 정하고, 떠나고, 텐트치자! Let\'s go camping! 주말이면 집 버리고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텐트하나 싣고 떠나는 오토캠퍼가 약 60만 명.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주말 아침을 집에서 눈을 뜨면 불안해하고 평일에는 ‘주말에 어디를 갈까’ 늘 고민하는 이른바 ‘캠핑폐인’까지 생겨났다. 이들은 일주일에 한번, 아니 적어도 한 달에 한두 번은 새들의 지저귐에 눈을 뜨고 활활 타오르는 화톳불 앞에서 저녁을 즐긴다. 하늘의 별과 달 지붕삼아 초록 대지 모두 거실 삼아 집을 짓는다. 작은 텐트 하나 들고 떠나 자리를 잡으면 그 곳이 오늘의 나의 집인 것이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어디서 캠핑을 하지?’라는 고민을 늘 하게 되는 것이 현실. 『Let\'s go camping』은 이런 캠퍼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대한민국 캠핑장 가이드북이다. 『Let\'s go camping』 한 권만 있다면 더 이상 어디를 갈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캠핑장 정보에 목말라하던 많은 대한민국 캠퍼들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Let\'s go camping』. 캠퍼들이여 『Let\'s go camping』으로 더 이상 고민 말고 정하고, 떠나고, 텐트치자! Let\'s go camping!
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빨리 책을 읽는다
좋은날들 / 쓰노다 가즈마사 (지은이), 이해수 (옮긴이) / 2019.05.15
13,800

좋은날들소설,일반쓰노다 가즈마사 (지은이), 이해수 (옮긴이)
속독은 글자를 읽는 습관의 교정이다. 즉, 속독을 한다는 말은 ‘읽으며 이해한다’에서 ‘보며 이해한다’로 책읽기 방식이 바뀐다는 의미이다. 글자나 단어를 하나하나 따라 읽는 묵독, 속발음을 그만두고 행이나 글자 덩어리 단위로 문장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처럼 ‘글을 순식간에 보며 이해하는’ 원리와 훈련 요령을 이 책은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알려준다. 일상의 자투리 시간에도 할 수 있는 훈련법을 두루 소개하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예컨대 아무 벽면을 기준 삼아 시점 이동하기, 신문 1행을 한눈에 읽기, 인터넷 창이나 스마트폰 고속 스크롤링, 숨은 그림 찾기, 고속 페이지 넘기기 트레이닝 등등 언제 어디서든 속독 훈련을 할 수 있다. 학창 시절부터 국어를 싫어했고 책과도 담을 쌓고 살아온 저자가 속독을 배운 지 9개월 만에 속독 일본 챔피언이 되었듯이, 그의 속독법은 쉽고 빠르며 누구든 바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머리말 | 속독법은 지식 사회의 경쟁력 속독 트레이닝 시트 활용법 1장 속독, 읽지 않고 보면서 이해한다 01 속독법은 누구나 익힐 수 있다 02 ‘읽다’와 ‘속독’은 어떻게 다를까? 03 우선은 이해보다 속도가 중요하다 04 정보를 찾는 속독은 요령만 알면 가능하다 05 핵심을 재빨리 파악하는, 단락 리딩 06 필요한 부분만 읽는, 스키밍 스캐닝 07 ‘읽으며 이해’에서 ‘보며 이해’하는 게 속독 08 속독법 훈련은 하루 10분이면 된다 09 내가 속독 챔피언이 되기까지 10 속독 트레이닝은 어디서든 가능하다 11 속독법 숙달의 원칙, 완벽주의를 버려라! 2장 속독법을 익히면 좋은 5가지 이유 01 정보 처리 능력이 월등하게 향상된다 02 시간 부족에서 해방된다 03 공부와 업무 효율이 좋아진다 04 독서량이 많아져 삶이 풍요로워진다 05 속독을 하면 시력이 좋아진다 3장 시선을 빠르게 움직인다 - 속독의 핵심 트레이닝 1 01 시선을 빠르게 움직이며 읽기란? 02 읽거나 이해하지 않고, 보는 것에만 집중한다 03 시점 이동 기본 트레이닝 1 - 안근 트레이닝 04 시점 이동 기본 트레이닝 2 - 기호와 문자 2점 읽기 05 언제든 가능한 연습 1 - 자리에 누워 시점 트레이닝 06 언제든 가능한 연습 2 - 벽을 활용한 시점 트레이닝 07 언제든 가능한 연습 3 - 집 밖에서 하는 시점 트레이닝 08 언제든 가능한 연습 4 - 책을 고속으로 보기 트레이닝 4장 글자를 보는 시야를 넓힌다 - 속독의 핵심 트레이닝 2 01 마음속으로 따라 읽기부터 그만둔다 02 글자를 덩어리로 읽는다는 것의 의미 03 덩어리로 읽기의 기본, 블록 읽기 04 주변 시야를 넓혀 보는 폭을 늘린다 05 시야 확대 기본 트레이닝 06 언제든 가능한 연습 1 - 신문 1행 단위 읽기 트레이닝 07 언제든 가능한 연습 2 - 틀린 그림 찾기 트레이닝 08 언제든 가능한 연습 3 - 180도 시야 인식 트레이닝 09 언제든 가능한 연습 4 - 오탈자 확인 트레이닝 10 전자책이 속독에 적합하지 않은 이유 5장 순간적으로 인식하는 힘을 기른다 - 속독의 핵심 트레이닝 3 01 빨라진 읽기에 맞게 인식력 높이기 02 순간 인식력의 4단계 03 인식력 높이기 기본 트레이닝 - 고속 페이지 넘기기 04 언제든 가능한 연습 1 - 동영상 배속재생 트레이닝 05 언제든 가능한 연습 2 - 브라우저 고속 스크롤 트레이닝 06 언제든 가능한 연습 3 - 고속 이메일 체크 트레이닝 07 언제든 가능한 연습 4 - 길거리 표지판 읽기 트레이닝 6장 우뇌 활성화로 속독의 벽을 극복한다 - 속독법 레벨 업 01 속독의 목적지에 어떻게 도달할까? 02 속독의 정체기를 극복하는 요령 03 우뇌 활성화란 어떤 의미일까? 04 두뇌 가소성과 범화 작용의 효과 05 뇌의 효과를 의식하는 게 중요하다 06 속독 습득이 빠른 사람들의 특성 07 읽는다는 것과 이해한다는 것 08 정독으로 이해 못하면 속독으로도 이해 못한다 09 문장 이해력을 더욱 높이는 방법 10 우뇌 활성화가 목표 달성력을 높인다 11 속독을 도중에 포기하지 않으려면 7장 속독 트레이닝을 지속하는 비결 01 속독 훈련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02 처음에는 1.5~2배 속독을 목표로 한다 03 트레이닝을 함께할 친구를 만든다 04 속독 속도를 기록하고 공개한다 05 속독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한다 06 속독 트레이닝이 즐거워지는 요령 07 속독은 마법의 지팡이가 아니다 08 내게 가능한 훈련만 꾸준히 한다 맺음말 | 속독은 자아실현의 수단이어야 합니다 권말 부록 | 속독 트레이닝 시트“하루에 책을 16권이나 읽게 되었어요.” 1일 10분이면 누구나 속독법을 익힐 수 있다! 책 한 권을 15분 만에 읽고, 연간 독서량이 500권이나 되고, 20분 연습했는데 책읽기가 2배로 빨라진다. 더욱이 책을 빨리 읽는다고 내용 이해도가 떨어지지도 않는다. 속독이 이루어지는 원리는 사실 간단하다. 글자를 ‘읽으며 이해’하지 않고 덩어리로 ‘보며 이해’하는 게 속독의 핵심이다. 읽기가 획기적으로 빨라지는 3가지 요령(빠른 시선 이동, 시야 확대, 인식력 높이기)을 이해하고 하루에 10분씩 연습하면 누구나 속독법을 익힐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며칠 연습으로 책읽기가 서너 배 빨라지기도 한다. 속독법으로 달라지는 것은 책을 빠르게 읽는 능력뿐만이 아니다. 시험의 예시문이나 업무 보고서, 전자책 같은 정보를 제한된 시간 안에 훨씬 많이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인지 능력과 사물 전체를 살피는 이해력이 높아지고, 때로는 시력마저 좋아진다. 정보 사회, 지식 사회에서 앞서가는 평생의 경쟁력을 이 책은 최단기간에 내 것으로 만들어준다. 세상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속독을 배우는 방법 속독 원리를 이해만 해도 책읽기가 2배 이상 빨라진다! 속독은 글자를 읽는 습관의 교정이다. 즉, 속독을 한다는 말은 ‘읽으며 이해한다’에서 ‘보며 이해한다’로 책읽기 방식이 바뀐다는 의미이다. 글자나 단어를 하나하나 따라 읽는 묵독, 속발음을 그만두고 행이나 글자 덩어리 단위로 문장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처럼 ‘글을 순식간에 보며 이해하는’ 원리와 훈련 요령을 이 책은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알려준다. 이로써 이 책을 끝까지 읽고 속독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독서 속도는 2배 이상 빨라지며, 하루 10분의 연습만으로도 이해도가 떨어지는 일 없이 책의 몇 행이 한순간에 눈에 들어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하루 10분, 3가지 요령만 연습하면 OK 책과 담을 쌓았던 저자도 9개월만에 속독 챔피언이 되었다! 1일 10분 속독법의 원리와 훈련 내용은 결코 어렵지 않다. 시선을 빠르게 움직이고, 글자를 보는 시야를 넓히고, 순간적으로 인식하는 힘을 기르면 된다. 즉, 아래 3가지가 속독의 핵심이다. 1. 시선을 빠르게 이동한다. → 시점 이동 훈련 2. 글자를 보는 시야를 넓힌다. → 시야 확대 훈련 3. 내용을 빠르게 인식한다. → 인식력 높이기 훈련 저자는 이들 훈련을 통해 책의 3행 이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을 단기 목표로 설정한다. 보통 사람의 책읽기 속도가 1분당 600자 전후인 것에 비하면 독서가 10배 이상 빨라지는 것이다. 일상의 자투리 시간에도 할 수 있는 훈련법을 두루 소개하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예컨대 아무 벽면을 기준 삼아 시점 이동하기, 신문 1행을 한눈에 읽기, 인터넷 창이나 스마트폰 고속 스크롤링, 숨은 그림 찾기, 고속 페이지 넘기기 트레이닝 등등 언제 어디서든 속독 훈련을 할 수 있다. 학창 시절부터 국어를 싫어했고 책과도 담을 쌓고 살아온 저자가 속독을 배운 지 9개월 만에 속독 일본 챔피언이 되었듯이, 그의 속독법은 쉽고 빠르며 누구든 바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지식과 교양, 정보를 얻는 최고의 비결 속독법은 내 인생을 더 좋게 만드는 도구다! 시간 부족에서 해방되고 공부와 업무 효율이 좋아지는 등 속독법은 책을 빨리 읽게 해주는, 그 이상의 효과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서류 검토가 4배 이상 빨라졌어요.” “회사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어요.”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어요.” “독서량이 많아져 삶이 풍요로워졌어요!” “시력이 0.3에서 0.8로 좋아져서 안경을 벗게 되었어요.” 수많은 이들이 속독의 효과를 증명해준 바와 같이 저자는 내 인생을 더 좋게 만드는 도구로서 속독법 익히기를 권한다. 저자 또한 투자 공부를 위해 수십 권의 책을 떼야 하는 필요성 때문에 속독을 배웠고, 끝내 투자에 성공하고 속독법 챔피언도 될 수 있었다. 요컨대 그의 속독법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되고 싶은 자신이 되기 위한 자아실현의 수단으로서의 속독을 세상에서 가장 쉽고 효율적인 설명으로 알려준다. 속독법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나요?
기적의 선포문
예찬사 / 이다윗 (지은이) / 2018.10.30
12,000

예찬사소설,일반이다윗 (지은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선포를 통해서 복을 받고 죄와 질병과 저주와 마귀의 세력을 물리치는 능력을 행하도록 가르쳐주는 행동지침서이자 실용도서이다.들어가는 말 4 제 01장 질병을 치료하는 기도문 13 제 02장 음란을 막을 수 있는 기도문 23 제 03장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기도문 29 제 04장 세상의 정욕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기도문 37 제 05장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회복하는 기도문 45 제 06장 자녀와의 관계회복을 위한 기도문 53 제 07장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기도문 61 제 08장 상대방의 축복을 구하는 기도문 69 제 09장 재정의 축복을 받기 위한 기도문 77 제 10장 우상숭배와 사술의 죄를 벗어버리기 위한 기도문 85 제 11장 상처로 인한 우울증을 치료하는 기도문 93 제 12장 악한 세력에 사로 잡혀 있는 사람을 위한 기도문 99 제 13장 중독증에 사로 잡혀 있는 사람을 위한 기도문 107 제 14장 용서함으로 자유케 되는 기도문 115 제 15장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는 기도문 131 제 17장 자녀를 축복하는 기도문 139 제 18장 영혼을 강건케 하는 기도문 147 제 19장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기도문 155 제 20장 풍성한 복을 받게하는 기도문 163 제 21장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한 기도문 171 제 22장 교회를 위한 기도문 179 제 23장 사업장을 위한 기도문 185 부록 / 주님의 보혈 뿌릴 때의 선포문 193이책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선포하심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기적을 행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선포를 통해서 복을 받고 죄와 질병과 저주와 마귀의 세력을 물리치는 능력을 행하도록 가르쳐주는 행동지침서이자 실용도서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매우 특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에 그리심 산에 올라가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산에 올라가 저주를 선포하라 하셨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신 11:29] 복을 선포하라는 것은 복을 받을 율법을 낭독하라는 말입니다. 저주를 선포하라는 것은 저주받을 율법을 낭독하라는 말입니다. 신명기 28장에 보면 복을 받을 율법과 저주를 받을 율법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복을 받을 율법이라는 것은 그것대로 살면 반드시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저주받을 율법이라는 것은 그것대로 살면 반드시 저주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복의 말을 선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복의 말 대신에 저주의 말을 선포합니다. 배우자에게 저주의 말을 선포하며 자녀들에게 저주의 말을 선포합니다. 실제로 그 저주가 배우자에게 임하고 자녀들에게 임하였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포한대로 행하십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이 축복의 율법을 선포한 그리심 산은 숲이 우거지고 매우 풍성한 산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저주의 율법을 선포한 에발 산은 황량하며 벌거벗은 산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선포하기 전에 먼저 해야 될 일은 철저한 회개와 철저한 용서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성령 안에서 시행해야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기도와 선포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포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이유는 선포를 통해 모든 것을 인도해 가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실 때에도 선포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만드실 때에도 선포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때에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고 선포하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내려 오셔서 우리에게 선포를 가르치셨습니다. 물론 예수님의 모든 사역은 선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기적들이 선포를 통해 이뤄졌으며 모든 치유의 역사가 선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선포를 통해 병든 자가 치유되었으며 선포를 통해 죽은 자가 살아났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도 기도와 선포를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기도와 선포를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하기 위 함이셨습니다.제 01장 질병을 치료하는 기도문치료의 하나님 아버지.태초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아무런 질병도 없는 건강한 육체였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질병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 마귀로부터 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질병은 불법임을 선포합니다.우리 주님께서 모든 질병을 짊어지시고 채찍에 맞으셨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므로 나의 질병은 완전히 치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질병을 치료해 주시옵소서가 아니라 치료해 주셨음을 믿고 감사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악하고 더러운 세포들을 파쇄해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온전하시듯 나 또한 온전케 하옵소서.내 영을 온전케 하시고, 내 혼을 온전케 하시며, 내 육체를 온전케 하옵소서.그리하여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선포문내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게 있는 모든 질병은 떠나갈지어다!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의 몸은 건강해질지어다!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의 몸은 피곤치 아니하고 항상 새 힘이 넘칠지어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몸 속에 있는 각종 병균과 세균은 즉시 파쇄될지어다!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럽고 추하고 악한 암세포는 내게 조금도 얼씬하지 못할지어다!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내 몸 안에 있는 모든 세포들은 건강할지어다!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모든 콜레스트롤 수치와 당뇨 수치는 정상을 유지할지어다!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더럽고 악한 암세포와 조직은 더 이상의 증식을 멈출지어다!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암종으로 가는 모든 혈관은 완전히 파쇄될지어다!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암종을 붙들고 있고 그것을 통제하는 모든 악한 영들은 지금 떠나갈지어다!모든 암 조직에 예수의 보혈을 뿌리노라!예수의 피로 모든 암세포와 암 조직은 파쇄될지어다!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나를 아프게 하는 악하고 더럽고 추한 영은 나의 몸에서 떠나갈지어다!이미 주님께서 나의 질병을 다 치유해 주셨느니라! 꼭 묵상할 말씀들●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 8:17)●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 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 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 2:24)●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 16:17-18)●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약 5:15)●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 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 4:2)●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출 15:26)●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 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사 40:30-31)●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 18:21)●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행 3:6-8)●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찌어다 (막 5:34)●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 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셨더라 (눅 4:18-19)●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 53:4)
인연
민음사 / 피천득 (지은이)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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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피천득 (지은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수필가 피천득의 수필집 <인연> 개정판. 한국 수필 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킨 명산문으로, 오랜 시간 서정적.명상적 수필의 대명사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고전 작품이 희박한 한국 수필 분야에서 <인연>은 1996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이자 독보적인 스테디셀러다. 민음사는 오월에 태어나 오월에 작고한, 오월의 작가 피천들의 탄생일과 기일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수필집과 시집을 선보인다. 기존 독자들에게는 피천득 문학의 미감을 다시 한번 음미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피천득을 읽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피천득이라는 기분 좋은 산책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1부 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답다 수필 신춘 조춘 종달새 봄 파리에 부친 편지 오월 가든파티 장미 여성의 미 모시 수상 스키 꿈 선물 플루트 플레이어 너무 많다 보기에 따라서는 여성의 편지 장난감 가구 눈물 맛과 멋 호이트 컬렉션 전화 시골 한약국 장수 황포탄의 추석 기다리는 편지 용돈 금반지 이사 보스턴 심포니 2부 서영이 엄마 그날 찬란한 시절 서영이에게 어느 날 서영이 서영이 대학에 가다 딸에게 서영이와 난영이 외삼촌 할아버지 인연 유순이 도산 도산 선생께 춘원 셰익스피어 도연명 로버트 프로스트 1 로버트 프로스트 2 찰스 램 브룩의 애국시 여심 치옹 어느 학자의 초상 아인슈타인 3부 나의 사랑하는 생활 나의 사랑하는 생활 멋 반사적 광영 피가지변 이야기 잠 구원의 여상 낙서 은전 한 닢 술 순례 비원 기행소품 토요일 여린 마음 초대 여름밤의 나그네 기도 우정 1945년 8월 15일 콩코드 찬가 시집 가는 친구 딸에게 유머의 기능 문화재 보존 송년 만년 발문 『인연』과의 인연 / 박준 (시인) 생활이 곧 수필 같았던 선생님 / 박완서 (소설가) 사랑하는 아빠에게 / 피수영 작가 연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수필가이자 오월을 사랑하고 오월을 닮은 시인 피천득 새로운 디자인, 증보된 내용으로 만나는 수필집 『인연』 시집 『창밖은 오월인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수필가 피천득의 수필집 『인연』과 작가의 유일한 창작 시집 『창밖은 오월인데』 개정판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인연』은 한국 수필 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킨 명산문으로, 오랜 시간 서정적·명상적 수필의 대명사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고전 작품이 희박한 한국 수필 분야에서 『인연』은 1996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이자 독보적인 스테디셀러다. 민음사는 오월에 태어나 오월에 작고한, 오월의 작가 피천들의 탄생일과 기일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수필집과 시집을 선보인다. 기존 독자들에게는 피천득 문학의 미감을 다시 한번 음미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피천득을 읽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피천득이라는 기분 좋은 산책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천진하고 소박한 문체로 작은 놀라움, 작은 웃음, 작은 기쁨을 노래한 한국 수필 문학의 정수 『인연』은 피천득 특유의 천진함과 소박한 생각, 단정하고 깨끗한 미문(美文)으로 완성된 담백하고 욕심 없는 세계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에 수록된 원고 이외 「기다리는 편지」「여름밤의 나그네」 등 2편을 추가했다. 「기다리는 편지」가 상해 유학 시절 편지를 기다리는 일을 희망 삼았던 애달픈 마음의 무늬라면 「여름밤의 나그네」는 한여름 밤 길 위에 선 나그네의 풍경을 한 편의 서사시처럼 그려 보인다. 그 외에도 박준 시인의 발문과 생전에 박완서 작가가 쓴 추모 글, 피천득 작가의 아들 피수영 박사의 추모 글을 수록해 다양한 관점에서 피천득 작가를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준 시인은 한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인연』을 꼽았을 정도로 피천득 선생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지금도 두 달에 한 번은 『인연』을 읽는다는 박준 시인은 『인연』과의 남다른 인연을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 온다. 박완서 작가의 글은 생전에 두 작가가 나누었던 우정의 깊이를 짐작케 할 정도로 다정다감하다. 아들을 잃고 상심에 빠져 있던 박완서 작가를 불러 위로의 말 한마디 없이 누구보다 깊은 위로를 전한 피천득 선생의 사려 깊은 마음도 느낄 수 있다. ■마음속에 어린이를 품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짧은 시 『창밖은 오월인데』는 시인의 유일한 창작 시집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수필가로 알려져 있지만 피천득 선생은 시로 문학을 시작했다. 종전에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나 개정판 작업을 진행하며 제목을 바꾸고 수록 시 목록에도 변화를 주었다. 피천득 문학의 핵심 사상이라 할 수 있는 ‘생명’이 가장 잘 드러난 이미지가 오월이고, 그와 같은 오월의 청신함이 잘 드러난 작품이 바로 「창밖은 오월인데」라는 시이기 때문이다. 극도로 절제된 언어와 여운이 가득한 시상이 이루는 조화가 편편마다 절묘하다. 창밖은 오월인데 너는 미적분을 풀고 있다 그림을 그리기에도 아까운 순간 라일락 향기 짙어 가는데 너는 아직 모르나 보다 잎사귀 모양이 심장인 것을 -「창밖은 오월인데」에서 시집의 11장은 추가된 시편들로 구성되었다. 참여시 성격이 강한 「불을 질러라」, 초창기 동물을 모티프로 썼던 시「양」등 모두 7편을 수록해 피천득 시를 보다 총체적으로 다채롭게 조망했다. 대체로 길이가 짧고 위트 있으면서도 심오한 세계관을 담고 있는 시집 『창밖은 오월인데』는 언어의 절약과 정서적 여유가 공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놀라운 시집이다. 어떤 복잡한 상황에도 핵심에 자리한 단순함을 발견하고 그 단순함을 어린이라는 개념과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단순하고 착한 심성이 섬세한 느낌과 합쳐지며 추상적이고 아름다운 세계로 나아가는 형식은 일본 하이쿠와 영미 시 소네트 형식이 결합된 독창성을 만들어 내며 1세대 영문학자이자 20세기를 온몸으로 겪어 낸 지식인으로서의 언어 감각을 충분히 보여 준다.수필은 청자 연적이다. 수필을 난(蘭)이요, 학(鶴)이요, 청조하고 몸맵시 날렵한 여인이다. 수필은 그 여인이 걸아가는 숲속으로 난 평탄하고 고요한 길이다. 지금 제 얼굴에는 당시 있던 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점이 갈수록 넓어지고 색이 연해지면서 피부와 크게 다르지 않게 된 것입니다. 바둑이점은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이 슬프지 않은 일은 선생님께서 함께 슬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 언어 발달 ABA 치료 프로그램
예문아카이브 / 메리 린치 바르베라 (지은이), 한상민 (옮긴이) / 2020.05.29
16,000

예문아카이브학습법일반메리 린치 바르베라 (지은이), 한상민 (옮긴이)
자폐아, 언어장애 아동의 언어 발달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교육 필독서가 출간되었다. 《우리 아이 언어 발달 ABA 치료 프로그램》은 실제 자폐아동의 부모이기에 관련 공부와 연구를 시작하고 전문가가 된 저자와 번역자에 의해 완성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응용행동분석(ABA)에 토대를 둔 언어행동분석(VBA)을 통해, 자폐와 언어장애를 겪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더 쉽게, 더 효과적으로 도모한다. 문제행동을 줄이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초점을 두면서, 언어와 말하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한다. 자폐아동이나 언어장애 아동을 교육해야 하는 부모와 전문가, 교사 모두 풍부한 사례와 상세한 정보를 통해 쉽게 접근하고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법이다. 또한 언어행동분석의 원리와 시행 방법,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법, 배변 훈련의 원리와 절차뿐만 아니라 자폐 아동을 둔 부모로서의 경험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원전이 출판된 미국에서도 자폐 및 발달장애 자녀를 부모에게 가장 먼저 추천되는 책 중 하나로 꼽히며, 발달장애 외에도 언어장애 등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감사의 글 추천의 글 머리글 옮긴이의 글_ABA와 언어행동분석의 이해 1장_ABA 시작하기 언어행동분석이란? / 언어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 / 언어행동분석과 로바스 ABA 프로그램의 주된 차이점 / 언어행동분석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 언어행동분석으로 전환하기 2장_ABA의 ABC ABC 배우기 / 데이터를 자세히 수집하기 / 문제행동의 기능 파악하기 / 기능에 기반한 중재 계획 개발하기 / 관심 또는 획득 기능의 행동 다루기 / 도피행동 다루기 / 자기자극 행동 다루기 / 3장_아이 평가하기 맨드mand 기술 평가하기 / 택트tact 기술 평가하기 / 에코익echoic 기술 평가하기 / 인트라버벌intraverbal 기술 평가하기 / 표현언어의 약점과 강점 평가하기 / 비언어 기능 평가하기 / 수용언어 기술 평가하기 / 모방기술 평가하기 / 시지각 기술 평가하기 4장_강화물 개발하기 강력한 강화물 찾기 / 강화물 고르기 / 강화물로 비디오나 DVD 이용하기 / 자기자극이나 문제행동을 강화물로 개발하기 / 강화물 평가 완료하기 / 나이에 맞는 강화물 개발하기 / 학습 환경과 강화물 연합하기 / 강화와 연합하는 방법 / 요구의 완화 / 변동 비율 강화 스케줄 5장_맨드mand하기(요구하기) 강화물을 너무 많이 허용하면 안 된다 6장_무발화 아동의 언어 향상과 개선 수어인가, 보완 대체 의사소통 시스템인가? / 음성 출력 시스템 / 그림 교환 의사소통 시스템(PECS) / 능숙하게 수어 가르치기 / 첫 다섯 단어 가르치기 / 아동의 발화를 유도하는 또 다른 방법들 / 조음 향상을 위한 단계 7장_무오류 학습과 전이 절차의 활용 촉구(prompting) / 촉구의 위계 / 무오류 학습(errorless teaching)과 전이 절차(transfer procedure)의 활용 / 오류 수정 8장_수용언어와 비언어 기능 가르치기 청자 기술(수용언어 기술) 가르치기 / 실제 환경에서 수용언어 기술 향상시키기 / 집중교수 세션(Intensive Teaching Sessions)을 이용한 청자 기술 가르치기 / 모방 기술 가르치기 / 시지각과 매칭 기술 가르치기 9장_언어 기능 가르치기 택트tact 기술 가르치기 / 에코익echoic 기술 가르치기 / 인트라버벌intraverbal 기술 가르치기 10장_종합하기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ABA/언어행동분석 시행하기 / 치료 세션 시작하기 / ITT 세션 / ITT 세션 시작하기 / 쉬운 아이템과 어려운 아이템 섞기 / 언어 기능을 섞고 다양하게 가르치기 / 빠른 수업 진행 11장_배변과 자조기술 가르치기 배변 기술 가르치기 / 주간 소변 훈련 / 기타 기술들 / 대변 훈련 / 야간 훈련 / 화장실 사용법 가르치기 / 훈련 종료 후 발생한 배변 실수에 대한 대처법 / 얼마나 오래 걸리나? / 자조 기술 가르치기 12장 맺는 글 가능한 빨리 아이의 진단을 받아들여라 / 실패 정의하기 / 고기능/저기능의 덫에서 벗어나라 / 가능한 빨리, 가능한 많은 치료를 실시하라 / 아이의 적극적인 옹호자가 돼라 / 새로운 치료는 한 번에 하나씩 시도하라 / 아이의 치료에 관한 모든 것을 공부하라 / 자신을 돌보라. 그리고 미리 걱정하지는 말라 / 긍정하며 살기 용어 및 약어 해설 언어행동 평가양식 몸짓상징 예시 학습 진도표 주간 사전평가 양식 강화물 설문지 유용한 웹사이트“언어장애 우리 아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자폐, 발달장애 아동의 언어 능력 향상을 돕는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난다 ! 자폐아, 언어장애 아동의 언어 발달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교육 필독서가 출간되었다. 《우리 아이 언어 발달 ABA 치료 프로그램》은 실제 자폐아동의 부모이기에 관련 공부와 연구를 시작하고 전문가가 된 저자와 번역자에 의해 완성된 책이다. 《우리 아이 언어 발달 ABA 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응용행동분석(ABA)에 토대를 둔 언어행동분석(VBA)을 통해, 자폐와 언어장애를 겪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더 쉽게, 더 효과적으로 도모한다. 문제행동을 줄이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초점을 두면서, 언어와 말하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한다. 자폐아동이나 언어장애 아동을 교육해야 하는 부모와 전문가, 교사 모두 풍부한 사례와 상세한 정보를 통해 쉽게 접근하고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법이다. 이 책에는 언어행동분석의 원리와 시행 방법,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법, 배변 훈련의 원리와 절차뿐만 아니라 자폐 아동을 둔 부모로서의 경험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원전이 출판된 미국에서도 자폐 및 발달장애 자녀를 부모에게 가장 먼저 추천되는 책 중 하나로 꼽히며, 발달장애 외에도 언어장애 등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언어 발달과 언어 개선을 돕는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 ABA와 언어행동분석(VBA)! ―언어 개선과 언어 발달에 특화된 ABA 치료 프로그램 소개 언어장애는 자폐와 발달장애를 대표하는 특징이다. 언어는 인간 행동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방식이며, 지적 능력이나 사회성 등 중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자폐아동을 위한 모든 중재 프로그램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조기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선택할 수 있는 치료 프로그램과 전문가가 너무 많아 오히려 각 아동에게 꼭 맞는 치료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렇듯 자폐 아동,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생활하는 부모나 전문가에게는 효과적인 교육과 치료 프로그램이 늘 절실하다. 탄탄한 개념과 풍부한 임상 경험, 실제 자폐 아동의 부모로서의 공감까지 담아낸 《우리 아이 언어 발달 ABA 치료 프로그램》은 관련 치료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응용행동분석(ABA)을 바탕으로, 언어행동분석(VBA)에 대해 집중 소개하며 실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 실제 자폐 아동의 부모이기도 한 저자가 제시하는 친근한 길잡이를 통해, 부모와 전문가들은 곧바로 실생활에서 아이를 위한 다양한 행동과제를 실행해볼 수 있다. ―언어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언어행동분석 언어행동분석(VBA, Verbal Behavior Approach)은 쉽게 말하면 이미 발달장애 교육에서 유명한 ABA 치료 프로그램 분야에서 특히 표현언어에 강조를 둔 방식이다. 같은 단어를 말해도 맥락에 따라 용도와 기능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언어장애를 겪는 경우, ‘과자’가 무엇인지 알아도 과자를 먹고 싶을 때는 말로 표현해내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전통적인 ABA가 아동의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 보상(강화)을 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데 비해, 언어행동분석은 말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더 집중하며, 일상에서 더 자연스럽게 말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차이가 있다. 언어행동분석은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활동을 먼저 파악하고 이용하여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므로, 거의 모든 상황에서 분노발작이나 문제행동을 감소시킨다. 일단 강화물 파악이 완료되면, 이제 핵심 주제는 아이가 특정한 요구를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이를 “맨드(mand, 요구하기)”라고 하는데, ‘맨드mand’는 언어행동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가장 중요하다. 언어행동분석의 두드러진 장점은 아동이 중심이 된다는 점이다. 주변에 아동이 좋아하는 강화물을 놓아둔 상태에서 처음에는 아동에게 별도로 요구하는 것 없이 ‘무상으로’ 강화물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에게 선생님은 하기 싫은 일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것을 주는 존재로 인식된다. 뭔가를 얻게 된 아이는 이제 어떤 말로든 몸짓으로든 그걸 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할 것이고, 단계로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마침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요구하는 수준이 될 수 있다. 그 뒤 조금씩 학습 진도를 늘려가면서 또 다른 사물이나 활동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한다. 언어행동분석은 문서 작업이 상대적으로 적어 아이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고, 따라서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자폐 및 발달장애 아동 부모에게 가장 먼저 추천되는 책! 간호사였던 저자 메리 린치 바르베라는 내과의사인 남편이 21개월 된 아들의 자폐 가능성을 처음 언급한 뒤 현실 부정에 시달렸지만, 결국 아들을 위해 최상의 치료법을 찾아내리라 결심한 뒤 언어행동분석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행동분석 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뒤 특히 언어행동분석에 집중했고, 수많은 교육 전문가들을 훈련시키고, 자폐, 다운증후군, 발달장애, 단순한 언어지연까지 다양한 언어 문제를 겪는 학생과 아동들을 위해 일했다. 《우리 아이 언어 발달 ABA 치료 프로그램》은 그 경험과 열정을 모은 책이다. 자녀가 평범하지 않은 장애를 지녔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죠?”라고 묻는 부모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라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언어 발달을 위한 언어행동분석의 원리와 시행 방법뿐만 아니라 문제행동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법, 배변 훈련의 원리와 절차 등은 발달장애를 넘어 언어 발달이 더딘 아동에게도 두루 적용할 수 있다. ―언어발달과 개선을 위한 세밀한 분석과 평가, 보완 방법 제시 1장은 자폐아동의 치료와 교육에서 가장 보편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ABA 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ABA 치료는 성공률도 검증되었고 효과적이지만 비용이 무척 높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언어행동분석(VBA)은 ABA에 기반을 두었으나 아동의 일상 언어 능력 강화에 보다 더 초점을 둔다는 차이점을 설명한다. 2장은 말 그대로 ABA 치료 프로그램의 ABC, 즉 기초를 다룬다. 여기서 기초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치료와 교육을 실시해야 하는지에 대해 단계별로, 상황별로, 다양한 예시를 담아 쉽게 소개한다는 의미이다. 행동이 일어나기 직전 발생한 ‘선행사건’이 A, 선행 사건이 발생한 뒤 일어난 ‘행동’이 B, 그 행동에 대한 ‘후속 결과’가 C이며, 모든 행동은 이 A, B, C로 쪼갤 수 있다. 이 행동들의 데이터를 자세히 수집한 뒤 문제행동의 기능을 파악하고, 그 기능에 따라 아이의 행동을 중재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 《우리 아이 언어 발달 ABA 치료 프로그램》은 ‘관심행동’, ‘도피행동’, 그리고 몸 흔들기, 머리 박기, 엄지손가락 빨기, 손톱 물어뜯기, 신음 같은 ‘자기자극 문제행동’ 등 다양한 행동을 분석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상세히 전달한다. 아동에 대한 평가 또한 다양한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맨드’ 즉 요구하기 기술,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지는 감각과 언어 기능을 연관 짓는 ‘택트(tact)’ 기술, 따라서 반복하는 ‘에코익(echoic)’ 기술,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능력인 ‘인트라버벌(intraverbal)’ 기술 등 이 네 가지 언어행동이 곧 ‘표현언어’가 된다. 여기에 비언어 기능, 지시에 따를 수 있는 수용언어 기술, 모방 기술, 시각적인 학습 능력과 관련되는 시지각 기술 등 아동의 현재 상태에 대한 섬세한 평가가 더 성공적인 언어 발달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다양한 과정을 실시했는데도 말을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는 아동의 언어 개선을 위해서는 몸짓으로 언어를 표현하는 수어(手語), 아동이 버튼을 골라 누르면 기계가 대신 말을 해주는 음성 출력 시스템, 그리고 그림 교환 의사소통 시스템 등이 활용된다. ―언어 발달 교육과 관련, 현재 우리 실정에 맞는 실용 자료 보충 《우리 아이 언어 발달 ABA 치료 프로그램》은 특히 저자와 마찬가지로, 자녀가 자폐 진단을 받은 뒤 뒤늦게 행동분석 연구에 뛰어들어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번역자가 상세히 첨부한 각주를 통해 현재 우리 실정에 맞는 실용적인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부록에도 자폐, 언어장애, 발달장애 아동을 가르쳐야 하는 부모나 전문가에게 실용 면에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참고자료를 담았다. 관련 교육을 실행하고 책을 읽거나 학습할 때 필수로 알아야 할 용어와 약어에 대한 해설, 교육 대상인 아동의 평소 언어행동을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된 평가양식, 행동 언어인 ‘수어’를 표현하는 다양한 몸짓상징에 대한 예시, 학습 진도표, 강화물 설문지, 유용한 정보가 상시 업데이트 되는 관련 웹사이트에 대한 정보까지 안내하고 있다. 현재 ABA에 대한 연구는 로바스 연구를 넘어 훨씬 심도 있게 진행되고 있다. ABA 기법을 적용하여 아이들을 가르친 지 한 세대가 지나는 동안 ABA야말로 자폐 아동을 가르치는 최고의 도구임을 증명하는 수백 편의 논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실상, 연구로 입증된 자폐 아동 치료법 중 그 어느 것도 ABA의 치료 성공률에 견줄 만한 것은 없다.제이콥슨(Jacobson), 물릭(Mulick), 그린(Green)은 1998년 연구에서, 로바스식 ABA가 단기적으로는 고비용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비용 대비 효율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인지와 성격이 형성되는 아동기에 ABA가 집중적으로 사용되면 학령기 이후 성인기까지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은 오히려 줄어들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ABA 시작하기〉중에서 아이에게 뭔가를 요구하려거든 그 전에 아이와 어른이 즐겁게 지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그 요구가 아주 작아서 요구인 줄도 모르게 해야 한다. 요구란 신발을 정리하거나 차에 타거나 문장 하나를 말하는 정도로 간단한 것일 수도 있다. 만일 문제행동이 나타나면 잠시 뒤로 물러난 뒤 다음에 이런 행동이 나타나지 않게 예방할 방법을 궁리해야 한다. 다시 요약하자면, 문제행동을 예방하려면 강화는 늘리고 요구는 줄여야 한다는 말이다.--- 〈ABA 시작하기〉중에서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가람기획 /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지은이), 박성식 (옮긴이)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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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기획소설,일반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지은이), 박성식 (옮긴이)
인류 역사상 최초의 학교는 어디에 있었을까? 인류 최초의 의학, 법학, 농업 체계는 누가 만들었을까? 역사상 최초의 재판 판례는, 그리고 최초의 사랑 노래는 언제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그 답은 모두 수메르 문명의 기록 속에 담겨 있다. 수메르 문명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5,000여 년 전인 기원전 3000년경부터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문명이다. 수메르인들은 고유의 쐐기문자 체계를 정립하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점토판에 꼼꼼히 기록해 두었다. 덕분에 우리는 고고학적 발견과 함께 수메르인들의 삶과 문명의 번영을 살펴볼 수 있다. 수메르 문명이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당대 세계에서 가장 고도로 발전한 문명이었으며 후대에 가장 뚜렷한 영향을 미쳤고 기록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임에는 틀림이 없다.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의 저자인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는 그런 수메르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이 책에 자기 필생의 연구 결과들을 담았다. 그의 방대한 연구 자료와 사료 분석, 친절한 해설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다가온다.초판 머리말 서문 1. 교육 - 최초의 학교 2. 학교생활 - 최초의 촌지 3. 아버지와 아들 - 최초의 청소년 문제 4 국제분쟁 - 최초의 신경전 5. 정부 - 최초의 양원제 6. 수메르의 내전 - 최초의 역사가 7. 사회개혁 - 최초의 세금감면 8. 법전 - 최초의 모세 9. 재판 - 최초의 판례 10. 의학 - 최초의 의학서 11. 농업 - 최초의 농업서 12. 원예학 - 최초의 나무그늘 원예술 13. 철학 - 인류 최초의 창조론과 우주론 14. 윤리학 - 최초의 도덕적 사고 15. 고난과 복종 - 최초의 욥 16. 지혜 - 최초의 속담과 격언 17. 이솝우화 - 최초의 동물설화 18. 논쟁 - 최초의 문학논쟁 19. 낙원 - 최초의 성서 20. 대홍수 - 최초의 노아 21 저승 - 최초의 부활 끝나지 않은 고민 22. 용의 살해 - 최초의 성 조지 23. 길가메시의 설화 - 최초의 문학적 인용 24. 서사문학 - 인류 최초의 영웅시대 25. 왕족 신랑 - 최초의 사랑노래 26. 도서관 - 최초의 도서목록 27. 세계평화와 조화 - 인류 최초의 황금시대 28. 현대적 불행의 고대적 닮은꼴 - 최초의 병든 사회 29. 파괴와 구원 - 최초의 종교적 애도가 30. 이상적인 왕 - 최초의 메시아 31. 우르의 슐기 - 최초의 마라톤 우승자 32. 시 - 최초의 문학적 상상력 33. 신성한 결혼식 - 최초의 성적 상징성 34. 눈물짓는 여신들 - 최초의 슬픔에 잠긴 성모 35. 우-아 아-우-아 - 최초의 자장가 36. 이상적인 어머니 - 그녀 최초의 문학적 초상 37. 세 편의 장송곡 - 최초의 만가 38. 곡괭이와 쟁기 - 최초의 노동자 승리 39. 물고기들의 집 - 최초의 수족관 부록1 - 재판의 정정 및 추가 사항 부록2 - 저주와 지도:수메르 점토판으로부터의 새로운 수집 옮긴이의 말 용어해설기록으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문명, 수메르 최초의 학교, 최초의 법전, 최초의 연가… 39가지 '최초의' 기록들 인류 역사상 최초의 학교는 어디에 있었을까? 인류 최초의 의학, 법학, 농업 체계는 누가 만들었을까? 역사상 최초의 재판 판례는, 그리고 최초의 사랑 노래는 언제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그 답은 모두 수메르 문명의 기록 속에 담겨 있다. 수메르 문명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5,000여 년 전인 기원전 3000년경부터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문명이다. 수메르인들은 고유의 쐐기문자 체계를 정립하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점토판에 꼼꼼히 기록해 두었다. 덕분에 우리는 고고학적 발견과 함께 수메르인들의 삶과 문명의 번영을 살펴볼 수 있다. 수메르 문명이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당대 세계에서 가장 고도로 발전한 문명이었으며 후대에 가장 뚜렷한 영향을 미쳤고 기록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임에는 틀림이 없다.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의 저자인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는 그런 수메르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이 책에 자기 필생의 연구 결과들을 담았다. 그의 방대한 연구 자료와 사료 분석, 친절한 해설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진지하지만 쉽고 명쾌한 크레이머 교수의 안내를 따라 고대 수메르인들의 삶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보자. 수메르 문명이 창조해낸 인류 역사상 '최초' 39가지 방대한 자료, 쉬운 해설로 살펴보는 수메르 문명 백과사전 인류의 고고학적 성과 중 최대의 업적으로 꼽히는 '수메르의 발견'은 인류가 5천 년 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문명의 여명기를 경이롭게 펼쳐 준 것이었다. 한때 지구상에 아무런 문명도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던 기원전 3,000년경부터 수메르인은 찬란한 문명을 일구기 시작했다. 수메르인들은 재주와 실용성을 두루 갖춘 사람들이었고, 문자체계를 최초로 발명한 민족이었다. 또한 그들은 문자체계를 효율적인 교신과 기록의 수단으로 발전시킨 극히 소수의 민족들 가운데 하나였다. 그 덕분에 수메르 문명은 기록으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문명이라는 지위를 얻을 수 있었다.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는 수메르의 물질 문명과 수메르인들의 삶, 정신세계 등 방대한 영역에 걸쳐 수메르 문명이 후대 인류사에 영향을 미친 39가지 이야기를 담았던 2000년 출간작의 개정판이다. 고대 근동사, 특히 수메르인들의 문학 분야에서 걸출한 업적을 남긴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교수의 문헌(쐐기문자 점토판) 해석과 평생의 연구들 덕분에 수천 년 전의 역사가 마치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게 다가온다. 수천 년 전 수메르인들의 삶은 지금 우리의 모습과 거의 다르지 않다. 당시에도 학교가 있었고, 사제 간 '촌지'가 건네졌으며, 갖가지 사회 병리 현상이 발생했다. 사람들 간에 재판이 벌어졌으며, 청춘들의 사랑 노래가 지어졌고, 일상 생활의 여러 노하우들이 전수되었다. 무엇보다 후대 유대교와 가톨릭, 기독교에서도 등장하는 대홍수 사건, 모세와 욥의 이야기, 메시아, 성모 등 이미지의 원형이 수메르 문명의 기록 속에 뚜렷이 들어 있다는 사실에서 수메르 문명이 상상 이상으로 크게 미치고 있는 족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내용들은 수메르인들의 꼼꼼한 문자 기록, 그리고 크레이머 교수의 세심한 해석과 추론을 통해 그저 오래된 문헌에 그치지 않고 현장감 넘치게 다가온다. 우리와 같이 사랑하고 고뇌하고 아파했던 고대인들의 흔적을 들여다보면서 우리는 위로받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 최초의 기록들을 알고 싶다면, 고대인들의 삶과 생각이 궁금하다면, 그리고 5,0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수메르 문명의 흔적을 살펴보고 싶다면 이 책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를 조용히 내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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