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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태의 세일즈 성공법칙
시아출판사 / 하석태 (지은이) / 2019.11.25
16,800원 ⟶ 15,120원(10% off)

시아출판사소설,일반하석태 (지은이)
저자는 세일즈 현장을 발로 누빈 25년 동안 수많은 업적을 쌓아 올려, 대한민국 세일즈 업계의 ‘레전드’로 통하고 있다. 나아가 2016년에 유튜브 채널 를 개설한 이후 4년 동안 매일 아침마다 세일즈 관련 동영상을 부지런히 올리고 있으며, 세일즈 아카데미 강연, 지리산의 힐링센터 운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책은 이처럼 풍부한 세일즈 현장 경험, 또한 몇 년 동안 차곡차곡 쌓여온 세일즈 교육 콘텐츠 등을 밑바탕 삼아, 세일즈 성공 ‘법칙’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제시했다. 성공의 세 가지 요소를 HST로 요약하는데 Habit(습관), Ship(마음가짐), Technique(기술)을 가리킨다. 성공의 이 3요소가 마치 제조 공정처럼 투입되어 세일즈 실적이 생산된다는 것이고, 이 과정은 일종의 ‘법칙’으로 규정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리하여 ‘HST 세일즈 성공법칙’이라는 용어가 탄생했다. 여기에다 세일즈 시장의 핵심인 ‘가망고객 발굴’을 보태면, 사실상 세일즈 성공의 요소들이 대부분 망라된 것 같다. 저자는 HST의 3요소 개발 및 가망고객 발굴 방법 등의 주제를 둘러싸고 알기 쉽게 설명해 나가는 한편, 풍부한 실전 사례들을 제시한다.∥ 책을 펴내며 ∥ 파는 자만이 생존한다! ‘팔자 생존’의 시대, 세일즈가 답이다 세일즈 성공의 3요소, HST LESSON 1 세일즈 Habit 만들기 성공하는 영업인의 일일활동 습관 성공 세일즈를 위한 5가지 습관 먼저 실행한 후에 방법을 찾아라 세일즈 달인은 실행의 달인이다 성공 습관? 딱! 100일만 집중하라 LESSON 2 세일즈 Ship 만들기 세일즈맨 십은 ‘당당함’이다 영업인의 4대 공포증 모든 세일즈는 ‘아니오’로 시작한다 세일즈는 즐거운 놀이다 영업인들에게 필요한 멘탈 헬스 LESSON 3 세일즈 Technique 만들기 세일즈에 왕도는 없지만, 정도는 있다 구매는 시소게임이다 심리학적 관점의 세일즈 기법 클로징은 타이밍이다 성공하는 영업인의 세일즈 화법 제대로 질문하라 세일즈, 스토리로 말하라 고객에게 답을 찾아라 친해진 후 팔아라 [핵심 정리] HST 세일즈 성공법칙 LESSON 4 세일즈 Market 만들기 세일즈의 원재료, 가망고객 가망고객 발굴, 어떻게 해야 하나? 콜드콜을 웜콜로 바꾸어라 세일즈의 키는 키맨이 쥐고 있다 매몰고객을 삭제하라! 가망고객은 내가 결정한다 LESSON 5 세일즈 성공의 포인트 세일즈의 씨앗을 뿌려라 세일즈는 디테일이다 영업인의 이미지 메이킹 성공하는 영업인이 되려면… 이기적인 영업인이 되어라 세일즈 매니저의 Role, Rule, Ship 니체에게 배우는 세일즈 마인드 세일즈는 부의 추월차선이다 세일즈를 통해 성공하려면… LESSON 6 딱! 100일만 미쳐라 딱! 100일만 미쳐라 현재의 나는 내 생각과 행동의 결과다 일점 집중의 기적 HST, 꿈을 향한 도전 누구나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세일즈 성공법칙의 완결판! 저자는 풍부한 세일즈 현장 경험을 바탕 삼아, 실전 세일즈의 성공법칙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세일즈 실적을 만드는 과정은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 공정과 똑같다. 일정량의 재료가 투입되면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품이 생산되듯이, 세일즈도 그렇게 실적이 생산된다.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는 공정이 아니라, 반드시 성공하는 공정이다. 또한 반드시 성과가 나기 때문에 법칙이라고 이름 붙인 것이다. HST는 세일즈 성공의 3요소다. 성공의 제조 공정에 투입되는 재료는 Habit, Ship, Technique이다. 좋은 활동습관(Habit)을 가져야 하고, 당당한 마음(Ship)으로 무장하고, 요령(Technique)껏 일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 ‘HST 세일즈 성공법칙’은 누구든지 곧바로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세일즈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실전용 방법론을 찾아서 저자는 세일즈 현장을 발로 누빈 25년 동안 수많은 업적을 쌓아 올려, 대한민국 세일즈 업계의 ‘레전드’로 통하고 있다. 나아가 2016년에 유튜브 채널 를 개설한 이후 4년 동안 매일 아침마다 세일즈 관련 동영상을 부지런히 올리고 있으며, 세일즈 아카데미 강연, 지리산의 힐링센터 운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세일즈 현장 경험, 또한 몇 년 동안 차곡차곡 쌓여온 세일즈 교육 콘텐츠 등을 밑바탕 삼아, 저자는 다소 야심에 찬 시도에 나섰다. 이른바 세일즈 성공 ‘법칙’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제시한 것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어가면서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인상은 아마 저자의 일관된 초점일 것이다. ‘실전’ ‘실천’ ‘행동’ ‘습관’ 등의 단어들이 앞장세워져 있을 뿐만 아니라, 막연한 이론이나 뜬구름 잡는 공상 등은 철저하게 배척된다. 이 때문에 이 책은 영업인들이 실전 세일즈에 곧바로 응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들로 가득 차 있다. 실제로 그런 실전용 방법론을 찾아나서는 작업이 저자의 집필 의도이기도 하다. HST 세일즈 성공법칙 저자는 성공의 세 가지 요소를 HST로 요약하는데 Habit(습관), Ship(마음가짐), Technique(기술)을 가리킨다. 성공의 이 3요소가 마치 제조 공정처럼 투입되어 세일즈 실적이 생산된다는 것이고, 이 과정은 일종의 ‘법칙’으로 규정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리하여 ‘HST 세일즈 성공법칙’이라는 용어가 탄생했다. 여기에다 세일즈 시장의 핵심인 ‘가망고객 발굴’을 보태면, 사실상 세일즈 성공의 요소들이 대부분 망라된 것 같다. 저자는 HST의 3요소 개발 및 가망고객 발굴 방법 등의 주제를 둘러싸고 알기 쉽게 설명해 나가는 한편, 풍부한 실전 사례들을 제시한다. 이 때문에 이 책은 영업인들을 위한 ‘실전용’ 지침서로도 쓸모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따금 튀어나오는 문학적인 비유와 통찰은 이 책을 읽는 묘미를 더해 준다. “세일즈는 사냥이 아니라 농사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환상이다. 상상하지 말고 실행하라!” “약장수의 세일즈 화법은 체계적이고, 자연스럽고, 강력하다.” “‘낙타가 사자로 변하고, 사자가 아이로 변하면 신이 될 것이다.” 등의 문장들은 매우 생동감 있게 꿈틀거리고 있다. 그리하여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가며 이 책을 읽어나가는 독자들은 세일즈의 이모저모를 개략적으로나마 훑어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 그러다 보면 ‘나 자신에게 맞는 영업 스타일이 뭘까?’ 조금 궁금해지면서, 좀더 심화된 세일즈 교육 책자를 찾게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 책은 세일즈 교육에 대한 입문 역할을 충실히 해낸 셈이 될 것이다.“세일즈는 전략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이제는 ‘적자 생존’의 시대가 아니라 ‘팔자 생존’의 시대다. 자기가 가진 재능과 실력을 팔지 못하는 개인은 돈과 시간의 노예가 되고, 자기가 만든 상품과 서비스를 팔지 못하는 기업은 경쟁에서 사라지는 냉정한 세상이다. 세일즈 역량이야말로 모든 개인과 기업과 국가의 핵심 경쟁력이다. 해외 순방에 나서는 대통령에서부터 부모에게 용돈을 얻어 내려고 애교작전을 펼치는 아이에 이르기까지, 세일즈 행위가 아닌 일이 없다. 의사는 의술을 팔고, 강사는 강의를 팔고, 처녀 총각은 자신의 매력을 팔아야만 생존할 수 있는 세상이다. 이제는 세일즈의 승자가 세상을 지배하는 ‘세일즈 천하’가 되었다.” ( 중에서) “세일즈 실적을 만드는 과정은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 공정과 똑같다. 일정량의 재료가 투입되면 제조 공정을 거쳐 그 투입량에 비례해서 완제품이 생산되듯이, 세일즈도 그렇게 실적이 생산된다.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는 공정이 아니라, 반드시 성공하는 공정이다. 그래서 제조 공정이라는 것이고, 반드시 성과가 나기 때문에 공식이자 법칙이라고 이름 붙인 것이다. 나는 지난 25년 동안 이 세일즈 공정을 연구했고, 수많은 실전 경험과 검증을 거쳐 법칙으로 만들었다. 내가 이 책을 통해 전하려는 핵심 내용은 바로 이 ‘HST 세일즈 성공법칙’이다.” “어릴 적에 시장에서 약장수가 약을 파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지금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들은 정형화된 강력한 세일즈 화법을 가지고 있었다. 약장수의 세일즈 화법은 4단계다. 약장수는 화법을 전개하기 전에, 우선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세일즈의 마당을 깐다. 제품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마술 쇼나 차력 쇼, 원숭이 쇼 등을 통해 일단 잠재고객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군중이 모이기 시작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본격적으로 세일즈 화법을 전개한다. 1단계, “애들은 가라.” 제품을 살 가능성이 있는 사람, 즉 가망고객을 가려내는 작업이다. 2단계, “이 약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사례를 들어가며 제품의 효능을 재미있고 실감 나게 설명한다. 3단계,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야.” 기간 한정, 수량 한정, 특별 가격, 특별 판매 등을 통해 즉시 구매 시의 이득을 나열한다. 홈쇼핑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법이다. 4단계, “일단 한번 잡숴봐.” 자연스러우면서 강한 클로징 화법이다. 일단 한번 사용해 보고 선택해도 된다는 강력한 클로징 방법이다. 사용 후 반품 가능, 계약 철회를 약속한다. 약장수의 세일즈 화법은 체계적이고, 자연스럽고, 강력하다. 그래서 안 사야지 하면서도 결국 사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약장수 화법은 세일즈의 교과서다.”
하루 10분, 수학이 좋아진다 : 수학에 흥미를 잃어가는 자녀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황금부엉이 / 기시모토 히로시 글, 이수경 역 / 2009.01.28
11,000원 ⟶ 9,900원(10% off)

황금부엉이학습법일반기시모토 히로시 글, 이수경 역
무조건 수학 공식을 외우라고 하는 게 아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원리를 설명해주면 이해하고, 바로 풀어볼 수 있게 한 책이다. 수학의 기본인 원리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어,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 후에 재미있는 예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학의 원리와 함께 수학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들을 짚어주어 실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친근한 삽화도 들어 있어 흥미를 이끌어낸다. 추천사1 추천사2 옮긴이의 글_우선 수학은 쉽다는 생각부터 하기로 해요! 머리말_이 책을 읽는 부모님께 1장. 더하기로 기초체력 키우기 100일만 꾸준히 하면 공부를 좋아하게 된다 머리가 좋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계산력만 붙으면 수학은 가장 쉬운 과목 기본 덧셈을 완전히 이해시킨다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은 어떻게 이해시킬까? 몰라볼 만큼 계산이 빨라지는 연습법 2장. 빼기로 수학 재미 붙이기 뺄셈은 구조부터 가르친다 수학을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는 뺄셈에 달렸다 100일 만에 뺄셈을 완벽하게 하게 되는 100칸 계산 혼자 열중해서 푸는 열 번 덧셈법 열 번 빼면 답이 0이 나오는 계산 뺄셈이 약한 아이는 돈을 이용해서 3장. 구구단 완전 정복하기 구구단은 2단부터 문제를 직접 만들어보면 문장형 문제를 푸는 힘을 기를 수 있다 기억하기 어려운 구구단은 집중적으로 날마다 10분씩 20일이면 구구단 완전 정복 놀라운 손가락 구구단 자리 수가 큰 곱셈도 익숙해진다 4장. 알기 쉬운 나눗셈과 분수의 원리 나눗셈 연습을 집중적으로 엘리베이터 계산법으로 곱셈과 나눗셈 연습 나눗셈을 푸는 열쇠 분수의 원리는 색종이로 가르친다 알기 쉬운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 5장. 소수 익히기와 면적 구하기 소수, 참 재미있는 성질! 넓이 계산은 유연한 발상으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면적 계산법 넓이는 먼저 눈과 발로 무게, 부피는 일상에서 체험으로 6장. 문장제 감각 키우기 일상생활에서 백분율, 비율을 자주 사용한다 놀이 감각으로 연산처리 능력을 기른다 문장제를 이해하는 수준은? 문장제를 극복하기 위한 네 가지 조건2012학년도 수능 시험부터 인문계(문과)의 수학 범위가 확대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즉,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고등학교때 수학을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얘기다. 고등학교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대다수 교육 전문가의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에 재미를 붙이면 된다는 것이다. 내 아이에게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에 재미를 붙여주기 위해 우선 아이의 수학 실력이 어떤지,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체크해보자. 벌써 수학에 흥미를 잃었다면 계산력이 좋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계산력이 되어야 나중에 배우는 응용문제, 문장제를 풀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수십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오면서 수학의 기초는 계산력에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계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빨리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에서는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무조건 수학 공식을 외우라고 하는 게 아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원리를 설명해주면 이해하고, 바로 풀어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수학의 기본인 원리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어,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 후에 재미있는 예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학의 원리와 함께 수학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들을 짚어주어 실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친근한 삽화도 들어 있어 흥미를 이끌어낸다. 수학에 흥미를 잃어가는 자녀를 위해 저녁 먹고 딱 10분씩, 엄마와 아이가 함께 쉬운 계산 문제를 풀어보자. 어느 새 몰라보게 수학실력이 쑥쑥 자라 있을 것이다. 단, 10분 이상은 절대로 하지마시라! 그리고, 수학을 좋아하게 되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게임에서 점점 멀어진다. 반면 독서는 좋아하게 된다. 그런 기대와 인내를 갖고, 초조해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10분만 노력하자. 틀림없이 100일 안에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가 될 것이다. 또, 엄마와 집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비싼 학습지나 과외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결과를 가져온다. 평생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붙여주고, 공부의 재미를 가르쳐주는 것은 자녀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
0세 교육의 비밀 : 세계의 영재교육 실천 성공사례 (개정판)
한울림 / 시치다 마코토 글, 모국어교육연구회 옮김 / 2002.10.05
9,000원 ⟶ 8,100원(10% off)

한울림육아법시치다 마코토 글, 모국어교육연구회 옮김
저자가 직접 실천한 0세 교육 사례와 다른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0세 교육을 처음 접한 부모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 책. 유아의 두뇌발달을 위해 부모가 만들어줘야 할 풍요로운 교육환경에 대한 글을 담았다. 모든 아이들은 0세에 가까울수록 천재적이라 할 만큼 뛰어난 가능성을 품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아이가 원하는 교육을 해준다면 아이는 얼마든지 지능이 높은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시마다 마코토는 세계적으로 0세 교육을 실천한 사람들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0세 교육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칼 비테의 사례를 시작으로, 유아 두뇌의 신비한 활동, 뇌의 구조, 0세 교육의 이론과 실제, 글렌 도만 박사의 유아 계발법, 재능 체감의 법칙 등을 실었다. 부록으로 칼 비테, 김웅용, 토미 란스키의 0세 교육 실천 사례를 덧붙였다.칼 비테의 0세 교육 칼 비테의 0세 교육 두뇌의 활동은 누구나 같다 재능 체감의 법칙 늑대가 기른 카마라 스피츠 박사의 영화 0세 교육은 세계의 조류 아기에게 클래식을 들려주는 이유 유아 두뇌의 신비한 활동 스즈키 효과와 확산 효과 0세 아이는 모두 천재 0세 교육의 이론과 실제 머리의 좋고 나쁨 인간은 미숙하게 태어난다 뇌의 구조 뇌가 좋아지는 과학적 근거 0세 교육의 이론과 실제 후시미의 영재 교육 어느 쪽이 불쌍한가 잠재 의식의 작용 0세 교육과 성장 곡선 성장 곡선의 예 높은 재능과 0세 교육 칭찬하면 향상된다 바람직한 성격 영재아의 지능과 성격의 상관 관계 글렌 도만 박사의 유아 계발법 어느 아버지의 술회 아키라의 0세 교육 칼 비테의 0세 교육 0세 교육의 역사 높은 재능과 0세 교육 최소한의 제안과 힌트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글렌 도만 박사의 제언 0세 교육에 대한 어머니의 질문 대기만성이라는 사고 방식 기초 능력의 전이 재능 체감의 법칙 정리 세계 각국이 변하고 있다 최소한의 제안과 힌트 나의 육아 일기 부록 - 사례모음 후기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어떻게 키워 줄 것인가? 아이의 지능과 재능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타고나는 것일까? 태어날 때부터 둔한 아이는 둔하게, 영리한 아이는 영리하게 자라는 것일까?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좋고 나쁜 차이는 없다. 단지 정상이냐, 비정상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왜 0세부터인가?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면서 보여주는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에 부모가 놀라고 감동하다 보면 ‘우리 아이가 혹시 천재는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곤 하지만, 사실 천재성을 타고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모든 아이들은 0세에 가까울수록 천재적이라 할 만큼 뛰어난 가능성을 품고 있다. 따라서 아이의 두뇌발달을 위해 부모는 풍요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만약 태어날 때부터 아이가 원하는 교육을 해준다면 아이는 얼마든지 지능이 높은 아이로 자랄 수 있고 우수한 재능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 남다른 지능과 재능을 지닌 아이로 키우기 위한 0세 교육 실천법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실천한 0세 교육 사례와 함께 ‘0세 교육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칼 비테의 사례를 시작으로 0세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담았다. 세계적으로 0세 교육을 실천한 사람들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0세 교육이 무엇이며, 부모는 어떻게 아이를 교육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 0세 교육을 실천하려는 부모들을 위한 최소한의 제안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0세 교육 이론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아이들의 무한한 능력과 가능성을 키워주는 데 필요한 최적의 환경은 어떤 것인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촌부, 칸트에서 길을 찾다
예지(Wisdom) / 김광문 (지은이) / 2020.03.28
11,000원 ⟶ 9,900원(10% off)

예지(Wisdom)소설,일반김광문 (지은이)
차나무를 키우며 사는 여든 살 촌부의 <칸트 이성비판서> 독후감. 이 독후감은 글쓴이가 오랫동안 궁금히 여겼던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응답으로서의 확신에 찬 고백록이다. 글쓴이는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편, 윤리형이상학정초를 두세 번 읽은 후에야 난해한 칸트의 사유세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순수이성비판에서는 인간 이성 독립성에 대한 필연적 당위를 밝히고, 실천이성비판에서는 자주독립을 위한 인간의 행동강령을 제시하고, 판단력비판에서는 독창적이고 이성적인 문화 세계를, 그 아름다움의 세계를 보여준다.들어가며 - 길을 찾아 칸트 이성비판서의 구성 1장 순수이성비판 독후감 1. 어둠에서 빛으로 2.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3. 자연세계에서의 인간의 위상 그리고 역할 4. 순수이성비판 독서 가로지르기 2장 실천이성비판 독후감 1. 나는 무엇을 행해야만 하는가? 2. 실천이성의 도덕법칙 3. 인간 그리고 이성적인 삶 3장 판단력비판 독후감 1. 아름다움, 그 눈부심의 세계 2. 아름다움의 양상 3. 아름다움과 도덕법칙의 친족성 4. 숭고함, 그 치명적 아름다움 5. 궁극목적, 인간 그리고 문화적인 삶 칸트의 이성비판 독후감을 마치며차나무를 키우며 사는 여든 살 촌부의 ‘칸트 이성비판서’ 독후감 이 독후감은 글쓴이가 오랫동안 궁금히 여겼던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응답으로서의 확신에 찬 고백록이다. 글쓴이는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편, 윤리형이상학정초를 두세 번 읽은 후에야 난해한 칸트의 사유세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순수이성비판에서는 인간 이성 독립성에 대한 필연적 당위를 밝히고, 실천이성비판에서는 자주독립을 위한 인간의 행동강령을 제시하고, 판단력비판에서는 독창적이고 이성적인 문화 세계를, 그 아름다움의 세계를 보여준다. 촌부의 이 독후감은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대학교수를 비롯 지성인이라 자부하는 우리들 대다수는 엄두도 못 내던 책이기 때문이다.칸트는 자신이 살고 있던 시대를 '어둠의 시대'라고 자각했다.
초등 독서가 대학을 결정한다 : 초등 1·2학년
영진닷컴 / 최양희,신진상 공저 / 2005.08.30
9,800원 ⟶ 8,820원(10% off)

영진닷컴학습법일반최양희,신진상 공저
엄마와 함께하는 대입 논술 기초 다지기. 독서 쓰기 지도사 엄마와 중o고등학교 논술 강사 아빠인 저자들이 다년간 아이들을 가르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교과서 학습 목표에 맞춘 읽기·쓰기·말하기 향상에 관한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자녀를 책 읽는 아이로 키우려면 무엇보다 엄마가 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 역시 아이들 때문에 아이들 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아이와 함께 그 책들을 읽어 가면서 독서 지도사가 되었다. 이 책은 부록을 포함하여 모두 다섯 파트에 걸쳐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 논술 지도 방법을 담고 있다. 책에 제시된 방법들을 소화해 자녀에게 적용한다면 아이의 독서·논술·토론능력을 높이면서 교과서에 대한 적응과 성취도도 높이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초등 1~2학년 내 아이, 학교에서 무얼 배우나? 이 책을 100배 활용하기 위한 간단 테스트! 1. 놀 듯 시작한 아이와 함께 책읽기 듣기만 해도 지루한 \'책\'에서 아이와 교감하는 도구의 \'책\'으로 부담 없이 아이에게 \'책\'을 소개하다 이웃 엄마들과 품앗이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하다 말이 더디었던 딸아이, 유난했던 아이 교육 독서 지도사 강좌로 아이 마음에 한발 더 다가서다 교과와 연계해 책을 읽히는 데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2. 엄마와 함께 쑥쑥 커 가는 아이의 독서력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가 알아야 할 독서 지침 5계명 이것만 있으면 아이와 함께 책읽기 문제없다 1 :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들 이것만 있으면 아이와 함께 책읽기 문제없다 2 : 정서 및 생활 습관에 도움이 되는 책들 3. 신나는 독후 활동으로 아이와 공감하기 읽기 능력을 키워주는 독서 놀이 쓰기 능력을 키워주는 독서 놀이 말하기 능력을 키워주는 독서 놀이 책을 무작정 멀리하는 아이를 위한 독서 놀이 10선 4. 논술의 시작, 아이와 함께 일기 쓰기 초등학교 1학년 때의 일기쓰기는 논술의 기초 제목을 다는 것이 일기쓰기의 시작이다 의미 없는 문장 여러 개보다는 주제문 한 문장이 낫다 다양한 날씨 표현으로 관찰력o어휘력을 한꺼번에 잡는다 동사의 시제를 맞춰 쓰는 것은 글쓰기의 기본 올바른 문장인지는 토씨를 보면 알 수 있다 시제와 토씨만큼이나 어려운 높임말 바르게 쓰기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습관, 육하원칙으로 길들인다 사건 나열식의 일기는 금물, 생각과 느낌이 드러나야 매일 쓰는 일기, 더욱 재미있고 신나게 쓰는 방법 띄어쓰기와 맞춤법, 문장부호는 이렇게 첨삭 지도로 내 아이가 쓴 일기에 날개를 달아 주자 5. 부록 부록 1_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교과 연계 독서 매뉴얼\' 바로 보기 부록 2_아이들과의 수업을 통해 독서 효과가 입증된 책 20선 부록 3_3학년을 대비한 책 10선과 지도 방법 별책부록 : 독후 활동 워크북의도 ⑴ 이 책 역시 아이의 독서?논술?토론 능력을 키워주자는 데 있다. 하지만, 독서보단 논술과 토론에 대한 학습비중을 높였다. (5,6학년은 고학년. ‘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기대를 반영해 전반적으로 논술 작성에 대한 비율을 3,4학년보다 더 늘렸다.) ⑵ 5~6학년에 들어서면 독서보다 토론과 논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시기이다. 지금까지 논술과 무관한 독서를 위한 독서를 해왔다면 이제부터는 논술 실력을 높여주는 전략적인 독서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안 동화, 경제 동화 등 현실감을 키워주는 책들을 읽히는 게 좋다. 또한, 본격적인 토론 교육을 시작할 시기도 이때부터이다. 책을 읽고 토론한 내용을 논술로 뒷받침하는 식의 유기적인 독서 논술 지도를 해야 한다. 내용 ⑴ 독서 중심의 이전 책과 달리 이 책에서는 독서 40%, 논술 40%, 토론 20%의 비율로 구성하였다. ⑵ 신문을 활용한 지도법을 독서뿐 아니라 논술과 토론 부분에서도 골고루 소개하고 있다. : 논술에 도움이 되는 책들은 이 시기에 많이 읽히는 게 좋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현실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좀 더 전 학년보다 논리적 사고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경제와 관련된 책을 읽히면서 실제로도 아끼는 삶, 경제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도하면 효과 만점이다. 5~6학년 때 경제에 대한 관심을 둔 아이들은 중학교 입학 후 교과서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사회 분야 서적을 읽으면서 사회를 보는 눈도 키우게 된다. 현실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가장 좋은 매체는 신문이다. ⑶ 워크북과 해제는, 읽은 내용 확인보다는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쪽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 워크북과 해제 중심의 독후 활동이 초등 4학년까지 필요하다면 5~6학년은 책에서 문제의식을 찾아내고 이를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하고 말한 내용을 글로써 정리하게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⑷ 5~6학년에게 일기 지도는 더는 안 통한다는 점에서 5~6학년 글쓰기 부분은 본격적인 논술문 작성에 집중하였다. : 글쓰기 부분은 논리와 논증 오류 등의 논술문 작성을 위한 이론 강좌를 연결해 이 책만으로도 논술문 작성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론-첨삭 사례-학부모 유의점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책 중에서 분량상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특징 ⑴ 이 책은 전 교과를 독서와 연결 짓는 교과 논술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 방법이 향후 논술 시험의 대세로 떠오를 통합교과 논술 시험을 초등학교부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비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 책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⑵ 이 책을 읽는 학부모들의 당장 고민은 2학기 중간고사부터 실시되는 서술형 평가 논술형 평가 시험이다. 3, 4학년처럼 서울시 교육청 매뉴얼을 꼼꼼하게 분석한 뒤 이와 연계한 서술형 논술형 평가 시험 대비법이 부록으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⑶ 어린이 경제교육처럼 별도의 섹션으로 마련된 토론 부분에서는 토론에 대한 원론적인 이해와 5,6학년에 맞는 토론 주제 뽑는 법, 그리고 내 아이를 토론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결 등 철저하게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거울의 법칙 (반양장)
나무한그루 / 노구치 요시노리 (지은이), 김혜숙 (옮긴이)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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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한그루소설,일반노구치 요시노리 (지은이), 김혜숙 (옮긴이)
41살인 주부 에이코와 초등학교 5학년생인 아들 유타. 유타는 친구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하지만 집에는 절대로 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에이코는 아들이 자신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괴로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선배인 야구치를 만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 『거울의 법칙』은 평범한 주부 에이코가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아들 문제로 경영 컨설턴트 야구치를 만나고, 그와의 상담을 통해서 지금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가면서 용서와 화해의 진리를 깨닫게 되는 소설형식의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마음속에 불만이 있으면 더욱 불만스런 사건이 일어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더욱 감사할 일들이 생겨난다는 '거울의 법칙'을 이야기 형식으로 차분히 들려준다.거울의 법칙 --- 09 당신의 인생에 행복을 불러들이기 위한 해설과 후기 --- 101 인생은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 --- 103 용서로 얻는 자유 --- 109 스스로를 용서하기 --- 112 용서하기 위한 8가지 단계 --- 115 |작가 후기|당신의 인생에 행복을 초대하기 위하여 --- 123◆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 실화! 41살인 주부 에이코와 초등학교 5학년생인 아들 유타. 유타는 친구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하지만 집에는 절대로 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에이코는 아들이 자신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괴로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선배인 야구치를 만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 『거울의 법칙』은 평범한 주부 에이코가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아들 문제로 경영 컨설턴트 야구치를 만나고, 그와의 상담을 통해서 지금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가면서 용서와 화해의 진리를 깨닫게 되는 소설형식의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마음속에 불만이 있으면 더욱 불만스런 사건이 일어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더욱 감사할 일들이 생겨난다는 '거울의 법칙'을 이야기 형식으로 차분히 들려준다. ◆용서와 화해, 감사의 시크릿! 책의 뒷부분에는 '인생은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 ‘용서로 얻은 자유’, ‘스스로를 용서하기’, ‘용서하기 위한 8가지 단계’, ‘당신의 인생에 행복을 초대하기 위하여', 등의 내용으로 꼬여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짧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독자들은 용서와 화해, 그리고 감사가 지닌 신비한 힘을 알게 되고, 인생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현명하게 풀어나갈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프렌즈 후쿠오카 : 유후인.벳부.키타큐슈
중앙books(중앙북스) / 정꽃나래, 정꽃보라 (지은이)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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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정꽃나래, 정꽃보라 (지은이)
관광, 미식, 쇼핑 3박자를 모두 갖춘 매력 만점 여행지, 후쿠오카. 저렴한 항공권과 가까운 거리, 쇼핑·미식은 물론 온천까지 만끽할 수 있는 곳, 후쿠오카 여행 정보를 한 권에 알차게 담았다. 후쿠오카는 인천공항에서 1시간 5분~1시간 15분, 부산 김해공항에서 40~45분이라는 짧은 비행시간과 도심에 인접해 있는 공항 위치 덕분에 시간적 여유가 적은 여행자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다. 후쿠오카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일본의 압축판이라 할 수 있다.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타워’나 ‘도쿄스카이트리’만큼의 높이는 아니더라도 강렬함은 그에 못지않은 ‘후쿠오카 타워’가 있으며, 해안에 근접한 위치 덕분에 아름다운 해변가가 곳곳에 즐비하고 도심 한복판에 아름다운 공원이 자리해 있어 자연을 만끽하기에도 충분하다. 음식이야 말할 것도 없다. 일본 전국을 통틀어 홋카이도, 오사카와 함께 맛있는 도시로 손꼽히는 만큼 먹거리가 풍성하다. 도쿄나 오사카에서 볼 법한 굵직한 백화점과 패션빌딩도 후쿠오카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을 만큼 쇼핑 인프라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도시 규모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콤팩트시티’의 결정체, 후쿠오카. 『프렌즈 후쿠오카』는 언제 누구와 여행을 떠나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 여행의 모든 것을 총망라했다. 저자의 말 일러두기 후쿠오카 한눈에 보기 후쿠오카 시내 구역별 소개 [후쿠오카 알아가기 Things to know about Fukuoka] 후쿠오카는 어떤 곳인가? 키워드로 보는 후쿠오카 #후쿠오카 관광 명소 Pick Up 그 밖의 후쿠오카 벚꽃 명소 Pick Up 후쿠오카 마츠리의 양대 산맥 Pick Up 한 걸음 더! 후쿠오카 근교 여행지 Pick Up 그것이 알고 싶다! 벳부 VS 유후인 #후쿠오카 대표 음식 야타이 #후쿠오카 쇼핑 Pick Up 한눈에 보는 후쿠오카 쇼핑 지도 Pick Up 한국인이 선택한 베스트 쇼핑 아이템 알고 가면 좋은 후쿠오카 Q&A [후쿠오카 한 걸음 더 Deep Fukuoka] #포토제닉 후쿠오카 #딜리셔스 후쿠오카 현지인이 인정한 먹킷리스트 후쿠오카 카레로드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라멘&우동 프랜차이즈 후쿠오카 빵지순례 시선강탈 비주얼 디저트 비주얼 끝판 왕! 스타일리시 카페 #스타일리시 후쿠오카 메이드 인 후쿠오카 생활의 힌트를 팝니다 소소한 쇼핑의 재미 [여행 설계하기 Plan the Travel] 기본 국가 정보 후쿠오카 입국하기 후쿠오카 시내로 이동하기 후쿠오카 주요 역과 버스터미널 후쿠오카의 주요 교통 수단 Feature 지역별 유용한 교통패스 Feature 관광 투어 버스 #후쿠오카 추천 여행 일정 후쿠오카를 처음 가는 여행자를 위한 정통 코스 후쿠오카를 재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한 리피터 코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패밀리 코스 식도락&쇼핑 집중 공략 코스 후쿠오카의 옛 정취를 느끼는 코스 [후쿠오카 지역별 소개] #하카타&나카스 HAKATA&NAKASU 하카타&나카스 MUST DO 하카타&나카스 추천 코스 하카타&나카스의 볼거리 Feature 하카타역 구석구석 둘러보기 Feature 하카타역 맛집 탐방 Feature 캐널시티 하카타 맛집 탐방 하카타&나카스의 식당 #텐진&다이묘 TENJIN&DAIMYO 텐진&다이묘 MUST DO 텐진&다이묘 추천 코스 텐진&다이묘의 볼거리 텐진&다이묘의 식당 텐진&다이묘의 쇼핑 Feature 텐진 백화점별 식품부 베스트 추천 먹거리 PLUS AREA 야쿠인 #항만 지역 HAKATA PORT 항만 지역 MUST DO 항만 지역 추천 코스 항만 지역의 볼거리 PLUS AREA 니시진 PLUS AREA 노코노시마 Feature 후쿠오카 시내에서 즐기는 온천 PLUS AREA 시카노시마 PLUS AREA 아이노시마 #오호리 공원 OHORI PARK 오호리 공원 MUST DO 오호리 공원 추천 코스 오호리 공원의 볼거리 Feature 오호리 공원 구석구석 둘러보기 오호리 공원의 식당 오호리 공원의 쇼핑 PLUS AREA 롯뽄마츠 #근교 지역 근교 지역 MUST DO 다자이후 야나가와 이토시마 쿠루메 [후쿠오카 외곽 지역 The suburbs of Fukuoka] #유후인 YUFUIN 유후인 MUST DO 유후인 가는 방법 유후인의 볼거리 Feature 유노츠보 거리 인기 길거리 음식 유후인의 식당 #벳부 BEPPU 벳부 MUST DO 벳부 가는 방법 벳부의 볼거리 벳부의 식당 #키타큐슈 KITAKYUSHU 키타큐슈 MUST DO 키타큐슈 가는 방법 코쿠라의 볼거리 코쿠라의 식당 모지코 [후쿠오카 여행의 숙박 Accommodation] 후쿠오카의 숙소 정보 후쿠오카 시내 호텔 후쿠오카 호스텔 유후인 숙소 벳부 숙소 키타큐슈 숙소 [후쿠오카 여행 준비 Before the Travel] 여행 계획 세우기 여권과 비자 준비하기 항공권 예약하기 여행 준비물 통신수단 이용하기 환전 및 카드 사용하기 사건·사고 대처하기 의류 및 잡화 사이즈표 여행 일본어 인덱스 Index“관광, 미식, 쇼핑 3박자를 모두 갖춘 매력 만점 여행지, 후쿠오카” 여행 가이드북의 정석, 「프렌즈」가 소개하는 후쿠오카 여행법! 『프렌즈 후쿠오카』 2020~2021년 최신 개정판! 저렴한 항공권과 가까운 거리, 쇼핑·미식은 물론 온천까지 만끽할 수 있는 곳, 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 정보를 한 권에 알차게 담았다! 『프렌즈 후쿠오카 20~21』가 매력적인 이유 8가지 ★ 2020~2021년 최신 후쿠오카 여행 정보 수록 ★ 후쿠오카 · 유후인 · 벳부 · 키타큐슈 등 북큐슈 핵심 도시 완벽 가이드 ★ 최대 번화가 하카타역, 텐진 등 후쿠오카 핵심 지역 12곳 완전 정복 ★ 야쿠인 · 롯뽄마츠 등 요즘 뜨는 인기 후쿠오카 여행지 6곳 소개 ★ 실용성과 편리성을 높여주는 후쿠오카 맵북 제공 ★ 길 찾기도 손쉽게! 구역별 상세 지도 및 지역별 지도 수록 ★ 스마트폰 여행자들을 위한 길 찾기 팁! ‘키워드’ ★ 효율적인 여행을 위한 여행 일정 및 지역별 추천 코스 제안 ▶책의 구성 후쿠오카는 인천공항에서 1시간 5분~1시간 15분, 부산 김해공항에서 40~45분이라는 짧은 비행시간과 도심에 인접해 있는 공항 위치 덕분에 시간적 여유가 적은 여행자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다. 때문에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여행객이 매년 늘어날 정도. 이러한 다양한 편의성 덕분에 첫발을 내딛는 초보 여행자는 물론, 2회 이상 재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여행지이기도 하다. 후쿠오카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일본의 압축판이라 할 수 있다.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타워’나 ‘도쿄스카이트리’만큼의 높이는 아니더라도 강렬함은 그에 못지않은 ‘후쿠오카 타워’가 있으며, 해안에 근접한 위치 덕분에 아름다운 해변가가 곳곳에 즐비하고 도심 한복판에 아름다운 공원이 자리해 있어 자연을 만끽하기에도 충분하다. 음식이야 말할 것도 없다. 일본 전국을 통틀어 홋카이도, 오사카와 함께 맛있는 도시로 손꼽히는 만큼 먹거리가 풍성하다. 도쿄나 오사카에서 볼 법한 굵직한 백화점과 패션빌딩도 후쿠오카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을 만큼 쇼핑 인프라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도시 규모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콤팩트시티’의 결정체, 후쿠오카. 『프렌즈 후쿠오카』는 언제 누구와 여행을 떠나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 여행의 모든 것을 총망라했다. 1. 일본통 여행 작가가 소개하는 후쿠오카 여행의 모든 것 『프렌즈 후쿠오카』는 『프렌즈 도쿄』, 『프렌즈 홋카이도』를 집필한 정꽃나래, 정꽃보라 작가의 믿고 보는 세 번째 프렌즈 시리즈다. 일본통 여행 작가들이 수년에 걸쳐 후쿠오카의 곳곳을 누비며 발품 팔아 모은 알짜배기 여행 정보를 총망라했다. 후쿠오카를 처음 방문하는 초보 여행자도 낯설지 않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눈에 후쿠오카를 파악할 수 있는 '후쿠오카 알아가기'와 뻔한 후쿠오카 여행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후쿠오카 여행을 위한 '후쿠오카 한 걸음 더'를 통해 후쿠오카의 대표 명소, 후쿠오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후쿠오카 인기 쇼핑 아이템 등 낯선 여행지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후쿠오카를 알차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가득하다. 2. 후쿠오카 핵심 지역 8곳과 함께 가면 좋은 근교 여행지 4곳 완전 정복 『프렌즈 후쿠오카』에서는 후쿠오카 시내 핵심 여행지 8곳(하카타, 나카스, 텐진, 다이묘, 모모치, 베이사이드하 카타, 우미노나카미치, 오호리 공원)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소개한다. 이외에도 후쿠오카를 여행하면서 함께 방문 하면 좋은 인기 근교 여행지 4곳(다자이후, 야나가와, 이토시마, 쿠루메)를 함께 소개하고 있어,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거나 깊이 있는 후쿠오카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여기에 저자가 제공하는 알짜배기 여행 팁 (Travel Tip), 여행 명소를 더 세세하게 뜯어보는 스페셜 코너(Feature), 남들 다 가는 뻔한 여행지에서 벗어나 요즘 뜨는 후쿠오카의 숨은 여행 명소를 방문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Plus Area를 소개하고 있어 참고하면 더욱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3. 후쿠오카와 함께 북큐슈 핵심 도시로 꼽히는 유후인 · 벳부 · 키타큐슈 소개 후쿠오카에서 자동차로 불과 1~2시간 거리에 위치한 유후인, 벳부, 키타큐슈는 후쿠오카와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후쿠오카와 함께 방문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프렌즈 후쿠오카』에서는 일본 전국 인기 온천지 순위에서 매년 상위권에 랭킹 되는 벳부와 유후인, 큐슈 최북단에 위치한 지역이자 교통 요충지로 꼽히며, 최근 LCC 저가항공의 직항 취항으로 인기 여행지로 급상승한 키타큐슈의 관광 명소와 저자가 추천하는 숨은 맛집, 여행 팁을 소개했다. 4. 여기를 주목하라! 요즘 뜨는 인기 후쿠오카 여행지 6곳 전격 수록 남들 다 가본 여행지는 이제 그만! 요즘 뜨는 후쿠오카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프렌즈 후쿠오카』의 ‘Plus Area’를 주목하자. 서울의 연남동, 상수동을 연상케 하는 멋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가게들이 모여 있는 야쿠인, 번화가에서 벗어나 한적하면서도 정겨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니시진, 항만 지역의 아기자기한 섬 시카노시마 · 노코노시마 · 아이노시마, 대규모 복합시설의 등장으로 동네 자체가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가 된 롯뽄마츠까지 오직 『프렌즈 후쿠오카』에서만 소개하는 후쿠오카의 떠오르는 여행지 6곳을 전격 소개했다. 5. 지역별 최신 지도 수록 & 휴대성과 실용성을 높여주는 후쿠오카 맵북 제공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관광, 식당, 쇼핑, 엔터테인먼트 명소와 숙소는 책 속 본문 또는 맵북(책 속 부록) 지도에 위치를 표시했다. 본문 속 '지도 P.000-A0' 는 해당 스폿이 표시된 맵북 페이지(000)와 구역 번호(A0)를 의미한다(예를 들어, ‘지도 P.7-A1’은 맵북 7쪽의 A1구역에 해당 스폿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는 의미다). 모든 지도에는 지도만으로도 길을 찾기 쉽도록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과 같이 길 찾기의 표식이 될 수 있는 표지물과 길 이름 등을 표기해 두었다. 책 속에서 소개하는 모든 스폿은 물론 대중교통이 발달한 후쿠오카 도심 지역의 지하철 및 열차 노선도까지 모두 맵북에 담아냈다. ‘후쿠오카 맵북’은 휴대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맵북 하나만 들고 다녀도 여행이 편리하도록 했다. 6. 스마트폰 여행자들을 위한 길 찾기 비법, ‘키워드’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여행에서도 스마트폰의 활용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때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길을 찾는 여행자들이 많은데, 이때 한글이나 영어는 입력이 수월하지만 일본어를 입력하긴 어렵다. 『프렌즈 후쿠오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스폿 정보 부분에 ‘키워드(#)’를 입력해 두었다. 한글 또는 영문, 숫자 등으로 구성된 ‘키워드(#)’는 지도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구글 맵스 Google maps의 검색창에 그대로 입력하면 구글 맵스 상에서 스폿의 위치를 바로 짚어준다. 예를 들어, 캐널시티 하카타(도서 138쪽)의 키워드인 ‘캐널시티하카타’를 구글 맵스 검색창에 입력하면, 지도 위에 캐널시티 하카타의 위치가 찍힌다. 이를 기준으로 길 찾기를 하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7. 효율적인 여행을 위한 여행 일정 및 지역별 추천 코스 수록 구역별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후쿠오카는 어떤 테마로 여행 일정을 짜느냐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프렌즈 후쿠오카』는 일정별, 테마별 후쿠오카 추천 여행 일정을 상세히 수록했다. 가고 싶은 지역 또는 테마에 따라 추천 여행 일정을 정했다면, 해당 지역을 소개하는 파트로 이동해 구역별 추천 코스를 참고해보자. 개념도와 함께 해당 반나절~당일치기 추천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있어,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천 스타트
규장(규장문화사) / 김동호 (지은이)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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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김동호 (지은이)
이왕 하나님 믿는다면 제대로 믿자. 제대로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기존 신자들은 신앙생활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고, 새신자들은 제대로 시작할 수 있다. 20여 년간 1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크리스천 스타트》의 개정판이다. 예수님을 정말 잘 믿는 사람이 되는 비밀을 담고 있다. 번번이 깨어졌던 신앙생활. 단 하루, 단 한순간을 살더라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고 싶다. 매일매일 눈물겨운 감격의 삶을 살고 싶다. 새신자든 기존 신자든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하자.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PART 1 묵은 신자여 일어나라 1. 말씀생활 2. 성경 읽기 3. 설교 복습 4. 성경 공부 5. 말씀 실천 6. 예배생활 7. 주일예배 결석, 지각 안 하기 8. 설교 잘 듣기 9. 찬송 잘 부르기 10. S석에서 예배드리기 11. 정장하고 예배드리기 12. 말씀에 순종하기 13. 예배를 뜨겁게 PART 2 묵은 능력을 되살려라 14. 기도생활 15. 아침에 기도하기 16. 식사기도 잘하기 17. 취침기도 18. 아이 기도해주기 19. 특별기도 20. 은사 사모 21. 헌금생활 22. 새 돈으로 연보하기 23. 십일조 헌금 24. 헌금생활 Ⅰ 25. 헌금생활 Ⅱ 26. 절제생활 27. 유산 안 남기기 PART 3 묵은 사랑에 불씨를 던져라 28. 교회생활 29. 교회 사랑 30. 멀어도 교회 잘 나오기 31. 목회자 사랑 32. 성직과 전문직 33. 교회 직분 잘 맡기 34. 월권행위 안 하기 35. 작은 일에 충성 36. 적극적인 교회생활 37. 가정생활 38. 가정을 지키라 39. 가정생활 훈련 40. 가정예배 41. 추억 만들기 PART 4 묵은 양심을 뒤흔들라 42. 제사 문제 43. 산 제사 44. 사회생활 45. 나는 크리스천이다 46. 세상에서도 통하는 예수 47. 그리스도인과 술, 담배 48. 성실한 그리스도인 49. 거룩의 능력 50. 원칙을 지키는 생활 51. 친일파? or 독립군? 52. 예수를 열심히 53. 하나님의 젓가락이왕 하나님 믿는다면 제대로 믿자! 제대로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묵은 신자 새롭게 시작하기, 새신자 제대로 시작하기! 20여 년간 1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크리스천 스타트》 개정판 예수님을 정말 잘 믿는 사람이 되는 비밀! 말이 크리스천이지 안 믿는 사람보다 못한 생활. 모태신앙이라 자랑하지만 초신자보다도 못한 믿음. 5년을 믿고 10년을 기도해도 마냥 그 자리인 신앙생활. 직분은 맡았지만 설레는 기쁨도, 기막힌 감격도, 열매도 없다. 왜 나의 신앙생활은 이렇게 힘이 들고 기쁨이 없을까?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결심만 여러 번, 그러나 번번이 깨어졌던 신앙생활. 단 하루, 단 한순간을 살더라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고 싶다. 매일매일 눈물겨운 감격의 삶을 살고 싶다. 《크리스천 스타트》가 바로 그 해답이다. 새신자든 묵은 신자든 이제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하자. 그 누구도 바로 지금 다시 시작할 이유가 있다! 더 늦기 전에 믿음의 기본기를 잡아라! 신앙생활의 기초체력을 다져라! 훌륭한 운동선수가 되려면 기술을 연마하기 전에 기초체력 훈련과 기본기 훈련을 해야 하고, 공부를 끝까지 잘하려면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이것은 예수를 믿는 데서도 마찬가지다. 신앙생활의 기초가 약하면 아무리 노력하고 투자해도 어느 이상 발전하기 어렵다. 이 책은 특별히 크리스천이라면 미루지 말고 해야 할 53가지 일을 다루고 있다. 말씀과 기도생활부터 시작해서 십일조 헌금은 어떻게 드려야 하고 가정생활 훈련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밀하게 이야기한다. 마지막 부에서는 마주하기 어려운 제사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술과 담배 문제까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상황에 관해 명쾌한 답을 알려준다. 크리스천으로서 기초부터 튼튼히 다지기를 원하는 기존 신자와 새신자뿐만 아니라, 특별히 양육을 맡은 교회 리더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예수를 잘 믿기도 물론 쉽지는 않지만, 아예 예수 믿는 것을 포기하고 예수를 안 믿고 사는 것도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이왕에 믿을 예수라면 열심히 믿는 것이 좋다. 적극적으로 헌신하여 믿는 것이 좋다. 그래서 예수님도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라고 말씀하신 것이다.신앙생활을 꾀부리며 하지 말고 헌신적으로 열심히 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_ “52 예수를 열심히” 중에서 사탄은 말씀대로 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또 그렇게 산다면 손해가 많다고 우리를 속인다. ‘말씀대로 살다가는 밥 굶기 딱 좋다’고 우리를 속인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지금도 말씀으로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주인은 사탄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천국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말씀대로 살면 처음에는 십자가를 지지만 나중에는 면류관을 쓰게 될 것이며, 처음에는 좁은 길을 가지만 나중에는 탄탄대로를 걷게 될 것이다. 말씀대로 살면 반드시 성공하고 축복받는다. 많은 사람이 사탄에게 속아서 아예 처음부터 말씀을 포기하기 때문에 그 맛을 몰라서 그렇지,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말씀의 맛을 안다.일단 한번 그 맛을 보면, 그다음부터는 말씀대로 사는 것이 쉬워지고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공부하는 일이 즐거워지게 된다. 이 단계에 들어서야만 신앙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마지못해 습관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불행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그러므로 신앙생활을 하는 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여 말씀을 이 세상에서 적용하고 실천하는 일이다. 그리고 결과를 열매로 얻어 그 맛을 보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한 일은 수많은 교인 중에 말씀의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점이다.“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 34:8). _ “05 말씀 실천” 중에서 첫 생각을 하나님께 드리라. 아침에 일어나 입에서 처음 나오는 말을 하나님께 드리라. 이부자리에서 나오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하라. 기도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라. 할 수 있다면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라. 하루의 첫 시작을 교회에서 예배와 기도로 연다는 것은 특별한 은혜요 축복이 아닐 수 없다.새벽기도회는 우리 한국교회가 세계 교회에 자랑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미국의 목회자들이 한국교회를 와서 보고, 돌아가 새벽기도회를 시작해보지만 보통 두 달을 넘기지 못하고 중단한다고 한다. 교인들은 둘째 치고 목사들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새벽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교회에 은사로 주신 것이다. 이 새벽기도의 전통이 젊은이들에게도 이어져나가는 것이 참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여러분들도 새벽에 기도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_ “15 아침에 기도하기” 중에서
항노화 약초대사전
경남매일신문 / 최수찬 (지은이) / 2020.01.05
93,000

경남매일신문취미,실용최수찬 (지은이)
식물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사진을 최대한 수록했다. 대표 약성을 넣어 병증에 대응하는 약재를 선택하는 길잡이가 있으며, 생약명에 약재로 사용하는 부분을 빠짐없이 표시했다. 약초를 사용한 처방(이용법) 넣어서 병증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약초를 알려 주고, 또한 치료와 건강을 위한 약차 만들기도 수록했다. 또한 식물 이름의 재미있는 유래와 특징을 소개했다.항노화 시대를 맞아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인 약초를 담은 책이 나왔습니다. 건강 100세를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더없이 좋은 정보를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에 출판한 항노화약초대사전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나온 모든 약초 관련 안내서를 뛰어넘는 최고의 책입니다. 경남매일출판국에서 출간했습니다. ***국내 최대 458종 약초 처방 수록 이 책의 특징은 -식물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사진을 최대한 수록했습니다. -대표 약성을 넣어 병증에 대응하는 약재를 선택하는 길잡이가 있습니다, -생약명에 약재로 사용하는 부분을 빠짐없이 표시했습니다. -약초를 사용한 처방(이용법) 넣어서 병증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약초를 알려 주고, 또한 치료와 건강을 위한 약차 만들기도 수록했습니다. -식물 이름의 재미있는 유래와 특징을 소개했습니다.
신공략 중국어 실력향상편 下 (교재 + CD 1장)
다락원 / 마전비.소영하.적염 지음, 변형우.강필임 옮김 / 200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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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소설,일반마전비.소영하.적염 지음, 변형우.강필임 옮김
북경어언대학 대외한어 우수교재로 선정된 의 한국어판으로, 실용성에 많은 비중을 두고 집필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책의 시대에 뒤떨어지는 어휘와 표현들을 현대사회를 반영한 상황 회화와 어휘로 수정했다. 실력향상편 上의 본문에 병기된 한어병음을 숙지한 후, 실력향상편 下에서는 병음 없이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 생활 속의 속담 중국어와, 학습한 단어들로 엮어보는 낱말퍼즐을 통해 중급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실력향상편 上 들어가는 말 일러두기 제1과 소개해 봅시다 제2과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제3과 학교 교정에서 제4과 주거 문제 제5과 어떻게 가는 게 좋을까? 제6과 손님이 되다 제7과 여행 계획 제8과 생활 서비스 제9과 베이징의 시장 제10과 건강을 위하여 제11과 물건 사기 제12과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다 제13과 여행에서 돌아오다 회화 배우기와 표현 다루기_해석 내공 쌓기_모범답안 어휘 색인 실력향상편 下 들어가는 말 일러두기 01 운동으로 건강을 02 다양한 취향 03 이상적인 직업 04 취미 05 중국의 가정 06 병문안 가다 07 생활 습관 08 경기를 보다 09 봄 여름 가을 겨울 10 우호적 교류 11 시험은 어땠어? 12 작별 인사를 하다 회화배우기와 표현 다루기 _ 해석 내공쌓기 _ 모범답안 어휘 색인
학부모 상담 119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송형호 (지은이) /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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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소설,일반송형호 (지은이)
35년 경력의 전직 중등교사이자,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불리며 교사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조한다. 평소의 부지런한 소통이 민원을 예방하고, 위기 시의 지혜로운 소통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소통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 신뢰가 구축되면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소통해야 학부모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지은이는 가정통신문, 전화 연락 등 일상적인 소통부터 학폭, 민원 발생 등 위기 시의 소통까지 직접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세심한 전략을 제공한다. 치열한 경험과 빛나는 지혜가 집약된 베테랑 교육가의 이야기가 관계에 지친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먼저 읽은 이들의 추천 프롤로그 : 학부모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교사 생활 ^^ I. 신뢰를 구축하는 일상적 소통^^ 가정통신문(1): 큰아빠 같은 담임이 되겠습니다 가정통신문(2): 저와 짬짜미하시겠어요? 명함 배포: 영업사원이냐고요? 학부모총회: 다음에 또 만나요 가정통신문(3): 통지표를 보냅니다 가정통신문(4): 자녀가 오토바이를 타려 한다면 문자 메시지: 바쁘신데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SNS: 시험 기간 맛있는 반찬 부탁드려요!^^ 전화 상담: 안 오셔도 됩니다. 언제든 연락 주세요 종례신문: 엄마가 먼저 찾는 신문 ^^ II. 학부모 교육^^ 자녀에게 맞장구를 쳐 주세요 까칠한 자녀와 대화하기 자녀에게 칭찬할 것이 별로 없다고요? 내신 9등급 학생의 부모님께 자녀를 혼내야 할 때 아버님, ‘사랑의 매’도 불법입니다 학부모 마음 돌보기 ^^ III. 민원, 응급상황, 문제행동 발생 시 소통^^ 화난 학부모 응대하기: 사과와 유보 학교로 당장 쫓아오겠다는 학부모 학교에 찾아와 항의하는 학부모 학부모에게 징계 소식을 전하는 방법 징계에 반발하는 학부모 체육시간에 쓰러진 학생 부적응 학생과 학부모에게 스며들기 일탈 학생 부모에서 아버지교실 멘토로 학부모와의 짬짜미가 낳은 직업반의 전설 ^^ IV. 학교폭력 발생 시 소통^^ 피해 학생 부모 상담 매뉴얼 가해 학생 부모 상담 매뉴얼 절차에 대한 명징한 안내의 중요성 상호 폭행 사건 학부모와 상담 사례 가해 학생 부모와 상담 사례 ^^ V. 그 밖에 나누고 싶은 글과 자료^^ 가정통신문 계절별 인사 모음 5월 8일 어버이날 종례신문 탄원서 4종: 존경하는 재판장님께 학부모에게 추천할 만한 책 목록 훌륭한 부모는 무엇이 다른가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검사지 청소년 ADHD 검사지(CASS) 에필로그: 학부모, 우리의 동지 함께 읽으면 좋은 자료 대한민국 교사들의 멘토 송형호 선생님에게 배우는 -학부모 상담과 소통 노하우- 교원단체의 설문조사 결과, 교사들이 느끼는 교직 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은 ‘학부모 민원 및 관계 유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행동, 부적응 등 학생 생활지도’를 누르고 1위에 등극할 정도이니, 학부모 관계에 대해 교사들이 느끼는 압박이 얼마나 큰지 능히 짐작할 수 있다. 35년 경력의 전직 중등교사이자,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불리며 교사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지은이는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조한다. 평소의 부지런한 소통이 민원을 예방하고, 위기 시의 지혜로운 소통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소통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 신뢰가 구축되면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소통해야 학부모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지은이는 가정통신문, 전화 연락 등 일상적인 소통부터 학폭, 민원 발생 등 위기 시의 소통까지 직접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세심한 전략을 제공한다. 치열한 경험과 빛나는 지혜가 집약된 베테랑 교육가의 이야기가 관계에 지친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학부모회가 끝날 때마다 새삼 느낍니다. 학부모들 모두 학교와 소통하고 싶어 하지만 그저 적당한 기회가 없을 뿐이라는 것을요. 혼자 버둥대다 보면 문득 교사로서 이렇게까지 애쓰는데 정작 부모들은 너무 무관심한 거 아닌가 싶어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막상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오해였음을 깨닫습니다. 저는 학부모회에서 큰 힘을 얻습니다. 그래서 학부모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 중에서 종례신문은 아이들과 제가 효율적으로 소통하려고 만든 신문인데 학부모들의 반응이 훨씬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이 부모와 대화를 꺼려서 학교생활이 궁금해도 묻지 못했는데 종례신문을 보니 궁금증도 풀리고, 시시콜콜한 정보가 쌓이니 말도 더 잘 통하더라는 겁니다. 부모들 처지에선 모르는 게 당연하고 그래서 물을 수밖에 없는 질문도 아이들 입장에선 답답하고 짜증 나게 느낄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상대방과 정보 격차가 있으면 대화를 힘들어합니다. 종례신문이 이러한 격차를 좁혀 가정에 평화를 가져다줬나 봅니다. - 중에서
부활 2
민음사 / 레프 톨스토이 글, 박형규 옮김 / 200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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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레프 톨스토이 글, 박형규 옮김
『부활』은 톨스토이가 일흔이 넘어 완성한 만년의 역작이다. 집필을 시작한 후 일 년여 뒤 그는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 \'오늘의 시선으로 사물을 조명하면서 기나긴 숨결의 장편소설을 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그 속에 나 자신의 모든 구상들을 결합시킬 수 있다.\' 그리하여 이 작품에서 톨스토이는 한 귀족과 창녀가 정신적으로 부활하는 과정을 통해, 당대 러시아의 불합리한 사회 구조에 날 선 비판을 가하면서 인간에 대한 사랑을 근본으로 하는 자신의 사상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9세기 러시아가 낳은 위대한 예술가이자 사상가, 톨스토이의 『부활』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부활』은 톨스토이가 일흔이 넘어 완성한 그의 대표작으로, 그의 모든 예술과 사상이 한데 녹아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톨스토이는 한 귀족과 창녀가 정신적으로 부활하는 과정을 통해, 당대 러시아의 정치, 경제, 법률, 종교 등의 불합리성에 날 선 비판을 가하면서, 인간에 대한 사랑을 근본으로 하는 자신의 사상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전쟁과 평화』(1863~1869), 『안나 카레니나』(1873~1877) 등 대작을 집필, 작가적 명성을 누리던 톨스토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인 위기를 겪게 된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기독교적 인간애를 근간으로 하는 톨스토이즘을 체계화한다. 톨스토이의 종교적인 전향 후인 1899년 발표된 『부활』은 예술가이자 사상가 톨스토이의 면모가 뚜렷하게 살아 있는 작품이다. 기본 줄거리는 유명한 법률가 A.F.코니의 소송 사무와 관련된 사건에 바탕을 둔다. 그는 1887년 여름, 톨스토이와 함께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문제에 관해 담화를 나누는 가운데 자신이 관계한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중 한 가지가 ‘불쌍한 로잘리야 오니와 그녀의 유혹자 이야기’이다. 그 유혹자는 자기 때문에 파멸한 처녀의 판결에 어쩔 수 없이 배심원으로 참가하게 된 뒤 깊은 도덕적 동요를 겪게 된다. 자신의 범죄를 보상하기 위해 그는 그녀와 결혼하기로 결심하지만 로잘리야의 죽음으로 상황은 마무리된다. 이야기를 듣고 흥분한 톨스토이는 두 주인공 네흘류도프와 카튜샤를 중심으로 집필에 착수한다. 작품의 도입부는 대략 다음과 같다. 네흘류도프 공작은 살인 혐의를 받고 법정에 선 창녀의 재판에 배심원으로 참석하게 된다. 그런데 그녀는 한때 자신이 잠시 사랑하다 버렸던 카튜샤였다. 카튜샤는 이후 혼자 아이를 낳고 생계를 잇기 위해 창녀가 된 것이었다. 카튜샤는 무책임한 배심원들로 인해 죄도 없이 시베리아 유형을 선고받는다. 이로써 네흘류도프는 도덕적으로 무책임했던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며 죄책감을 갖게 된다. 그는 카튜샤를 감옥에서 꺼내주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며 자신의 정신적 부활을 향한 발돋움을 시작한다. 톨스토이가 『부활』을 완성하기까지는 십 년이 걸렸다. (물론 그 기간 내내 톨스토이가 『부활』의 집필에만 몰두했던 것은 아니다. 또한 작품을 끝마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톨스토이와 종교에 대해 같은 뜻을 가지고 있던, 국가의 탄압을 받던 두호보르 교도의 캐나다 이주 자금 문제였다.) 그 시간 동안 톨스토이는 두 남녀 주인공의 문제뿐만 아니라 당대 러시아의 사회구조가 안고 있는 문제들까지 작품 속에 흡수시키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그리하여 톨스토이는 범죄자를 교화하기는커녕 오히려 범죄자를 양산할 뿐인 처벌 제도, 가난한 농민들을 더욱 가난 속으로 몰아넣는 토지 제도, 진정한 믿음이 아니라 전례의 형식만을 중시하는 러시아 정교의 문제점들을 때로는 네흘류도프의 눈을 통해 생생하게 제시하며, 예술작품 속에 사상가 톨스토이의 시각을 불어넣었다. 『부활』이 발표된 뒤 V.V. 스타소프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창조 위에서 19세기가 끝나고 20세기가 도래한다.” 그의 말처럼 『부활』은 19세기 예술의 총결산이다. 나아가 톨스토이가 의도했던 바대로 “사물에 대한 오늘의 시선”을 견지하면서도,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는 시공을 초월한 주제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고전이다.
완전소화
다산라이프 / 류은경 (지은이) /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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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라이프취미,실용류은경 (지은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한 식습관을 알려준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과 달리 우리 몸은 하루가 다르게 늙고 쇠약해진다. 그중 가장 먼저 이상 신호를 보내는 장기가 바로 위-간-장으로 이어지는 소화 기관이다. 젊었을 땐 어떤 음식이든 소화를 잘 시키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속이 쉽게 더부룩해진다. 문제는 소화 기관의 이상이 온몸의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소화가 안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져 지방 분해가 더뎌지고, 췌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혈당 수치가 높아진다. 장내 유산균 생태계가 깨져서 변 상태가 나빠지고, 몸속 여기저기에 염증도 생긴다. 현대인에게 흔한 비만, 만성 피로,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암 등은 결국 소화 기관의 문제다. 국립암센터 신약개발 연구원 출신의 저자는 “고도로 발전한 것처럼 보이는 현대 의학은 사실 당장의 현상을 수습하는 데 급급할 뿐”이라며, “질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무렇게나 먹는 식습관부터 고쳐야 한다”라고 말한다. 100조 개의 세포와 복잡한 신경망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몸은 기계가 아닌 자연이다. 그래서 음식도 우유나 고기, 인스턴트식품처럼 죽은 음식은 피하고, 과일이나 현미, 야채 같은 효소가 살아 있는 자연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들어가는 말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먹고, 건강하게 사는 법 제1장. 나는 왜 늘 속이 더부룩하고 몸이 붓는 걸까? 병은 몸속에서 생긴다 약을 먹어도 왜 낫지 않을까? 우유는 항생제 섞인 독이다 맛있는 햄버거와 치킨의 잔인한 비밀 가공식품은 이미 죽은 음식이다 염증으로 가득 찬 우리 몸 야생 본능이 건강을 살린다 마음의 병이 수명을 줄인다 운동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착각 의사들이 선호하는 진짜 치료법 제2장. 위(胃) 건강법: 소화가 잘되면 효소가 살아난다 몸의 세 가지 리듬을 지켜라 살아 있는 몸에는 살아 있는 효소가 필요하다 물 따로 밥 따로 먹어야 소화가 잘된다 10첩 반상 부럽지 않은 단순한 식사법 양배추 속 비타민 U로 위를 보호하라 탄수화물 중독을 치료하는 과일의 힘 과일 영양소의 결핍이 질병의 원인이다 단백질 결핍증이 더 걸리기 어렵다 제3장. 간(肝) 건강법: 이렇게 먹으면 간세포도 재생된다 나이 먹으면 살찌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 간의 해독력을 상승시키는 자연 음식 최고의 간 영양제, 효소를 먹어라 식후 과일은 독이고, 식전 과일은 약이다 제철 과일은 저렴한 보약이다 세상에 나쁜 콜레스테롤은 없다 쌀 다이어트가 70년간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 간 건강은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제4장. 장(腸) 건강법: 장내 독소 제거, 바나나똥이 먼저다 내 배 속에 함께 사는 미지의 존재들 장을 제2의 뇌라고 부르는 이유 유산균 요구르트 꼭 마셔야 할까? 나쁜 세균은 사람을 살찌게 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로 피를 맑게 한다 껍질째 먹어야 잘 비워진다 건강한 바나나똥이 최종 목표다 독소 음식을 먹었을 때 똑똑하게 대처하는 법 제5장. 식단 관리가 쉬워지는 마음 수업 나도 모르게 먹는 습관 고치는 법 성공을 만드는 낙관 회로의 비밀 호르몬을 알면 습관이 바뀐다 내 안에 긍정 에너지를 채워라 제3자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기 나가는 말 독소 가득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부록 류쌤이 추천하는 최고의 건강 식단 참고 도서 및 자료“식전 과일 하나만 먹어도 소화가 잘되고 살이 빠진다!”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한 식습관! 비만, 당뇨,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배부르게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하지만 간절한 마음과 달리 우리 몸은 하루가 다르게 늙고 쇠약해진다. 그중 가장 먼저 이상 신호를 보내는 장기가 바로 위-간-장으로 이어지는 소화 기관이다. 젊었을 땐 어떤 음식이든 소화를 잘 시키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속이 쉽게 더부룩해진다. 간의 해독 능력이 떨어져 만성 피로에 찌들고, 장운동이 둔해져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문제는 소화 기관의 이상이 온몸의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소화가 안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져 지방 분해가 더뎌지고, 췌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혈당 수치가 높아진다. 장내 유산균 생태계가 깨져서 변 상태가 나빠지고, 몸속 여기저기에 염증도 생긴다. 현대인에게 흔한 비만, 만성 피로,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암 등은 결국 소화 기관의 문제다. 국립암센터 신약개발 연구원 출신의 류은경 저자는 “고도로 발전한 것처럼 보이는 현대 의학은 사실 당장의 현상을 수습하는 데 급급할 뿐”이라며, “질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무렇게나 먹는 식습관부터 고쳐야 한다”라고 말한다. 100조 개의 세포와 복잡한 신경망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몸은 기계가 아닌 자연이다. 그래서 음식도 우유나 고기, 인스턴트식품처럼 죽은 음식은 피하고, 과일이나 현미, 야채 같은 효소가 살아 있는 자연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 살아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소화 기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비만,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오늘도 소화불량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속 편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나이를 먹으면 당연히 소화가 안 되고 살이 찌는 줄 알았다!” 전 세계 인구의 20%가 소화불량으로 고통받아…… 위암 발생률 세계 1위 한국 현대인은 왜 늘 속이 불편하고 몸이 붓는 걸까? 사람의 소화력은 20대에 가장 왕성하다. 이 시기엔 아무리 밥을 배부르게 먹어도 금세 배가 고프다. 하지만 30대가 되면 서서히 먹는 양이 줄고 속이 불편해진다. 잠을 자도 피곤이 가시지 않는 만성 피로가 찾아오기도 한다. 40대가 되면 증세는 더 심각해진다. 당뇨와 고지혈증으로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하고, 살이 찌면서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50대가 되면 당연하다는 듯이 고혈압약을 챙겨 먹고, 암 검진을 받는다. 이쯤 되면 ‘돌도 씹어 먹을 정도로 건강했던 젊은 시절’이 무엇보다도 간절히 그리워진다. 이렇게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져서 생기는 질병을 우리는 ‘대사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성인병은 당연한 게 아니다. 나이를 먹어도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한 사람은 살이 찌지 않고, 당뇨나 고지혈증을 걱정하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왜 우리 몸은 소화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도 둔해지는 걸까? 이 책을 쓴 류은경 저자는 그 이유를 “제대로 먹지 않아서”라고 콕 집어 이야기한다. 부드러운 밀가루 음식과 기름기 넘치는 고기, 인스턴트식품에 중독된 현대인은 늘 속이 아플 수밖에 없다. 인간의 몸은 자연에 가까워서 살아 있는 음식을 필요로 하는데, 우리는 맛이 좋다는 이유로 독이 되는 죽은 음식만을 먹기 때문이다. 가열되고 가공되어 효소가 사라진 음식은 아무리 먹어도 소화가 더딜 수밖에 없다.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메스껍고, 위가 쿡쿡 쑤시는 소화불량은 그만큼 우리가 잘못된 음식을 먹고 있다는 증거다. 위와 장이 내 몸에 맞는 건강한 음식을 원한다는 신호다. 특히 백미나 밀가루처럼 정제된 탄수화물은 급격히 혈당량을 올려서 간에 무리를 주고, 지방으로 저장되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또 쉽게 부패하는 끈적끈적한 고형물을 장내에 생성하는데, 그 덩어리가 오래되면 가스가 발생하고 염증이 만들어진다. 매끼 먹는 고기도 문제다. 9m에 이르는 인간의 소화 기관은 고기보다 과일과 야채를 먹는 데 더 적합하다. 고기는 몸에 들어가는 즉시 부패하기 시작해서, 긴 창자를 지나는 동안 장내에 독소를 만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인스턴트식품은 입맛을 교란시키고, 간과 신장에 무리를 줘서 해독력을 떨어뜨린다. “위-간-장이 튼튼하면 살이 찌지 않고 병이 낫는다!” 오전 과일식 + 식전 과일 + 현미 생채식 완전소화 식단으로 신진대사를 끌어올려라! 국립암센터 연구원 출신이 밝히는 평생 암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사는 식사법! 이 책을 쓴 류은경 저자는 국립암센터에서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원이었다. 그러나 연구를 진행할수록 그녀의 머릿속은 풀리지 않는 질문으로 가득 찼다. ‘왜 현대 의학은 병의 근본 원인은 제거하지 않고 증상 개선에만 급급해하는 걸까?’ 마침내 그녀는 주먹구구식의 현대 의학 시스템으로는 병을 고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한 병원과 제약 회사의 자본주의적 이해관계가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았다. 암센터를 그만둔 뒤 그녀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연구했다. 그리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일수록 위-간-장으로 이어지는 소화 기관이 튼튼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들은 약을 먹거나 보양식을 먹지 않아도 질병에 시달리는 일이 없었다. 대신 오전에 과일로 식사를 하고, 점심 저녁 식전에는 과일을 먹었으며, 현미 생채식 위주로 단순하게 식사했다. 그렇게 효소가 살아 있는 자연식습관으로 소화를 담당하는 위, 해독을 담당하는 간, 흡수와 배설을 담당하는 장을 튼튼하게 유지했다. 소화 기관이 튼튼한 사람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살이 찌는 일도 없었다.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배부르게 먹으면서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했다. 배변 활동이 활발해서 변비에 시달리는 일도 없고,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일도 없었다. 과일과 야채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 필수 아미노산이 몸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주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살아 있는 효소를 공급하는 자연식 완전소화 식단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존 맥두걸과 신야 히로미, 콜린 캠벨 등 세계 최고 명의들의 치료법을 통해 검증된 방법으로서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로 과일과 현미 채식을 먹는 사람들은 당뇨 수치가 떨어지고, 고지혈증과 고혈압,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이 치유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인 평균 수명 81세,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장수를 향한 인간의 꿈은 서서히 이루어지는 듯하다. 그러나 아무리 오래 살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리고 현대 의학은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구원하지 못한다. 우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건 오직 자연에서 오랜 시간을 두고 만들어진 음식이다. 효소가 살아 있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때 우리 몸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제 여러분도 그 놀라운 효과를 경험해보기 바란다. 추천사 점심, 저녁 식단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도 한 달 만에 3kg정도 빠졌습니다. 그 이후로는 몸에 자연스러운 탄력을 느낍니다. 밤에 코골이와 이갈이도 다 사라지는 등 큰 효과를 본 덕분에 주변에 이 방법을 자신 있게 권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실천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는 게 큰 매력입니다. - 건강 헬스케어 브랜드 CEO 김무전 3개월 동안 하루에 과일을 5개 이상 먹고 식사도 삼시 세끼 다 챙겨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64kg에서 56kg으로 8kg이나 살이 빠졌어요. 혈당 수치도 168에서 100 이하로 떨어졌죠. 덕분에 혈당 강하제와 고지혈증약을 더 이상 먹지 않습니다. - 자영업, 47세 김○○ 우리는 너무 똑똑한 나머지 본능을 잃어버리고, 건강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건강하고 날씬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그리고 건강해지는 방법은 과학이 아닌 자연의 이치에서 찾아야 한다. 지나치게 복잡한 과학과 의학, 영양학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심지어 영양분이 가득하다 믿고 먹었던 음식들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나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과 성인병을 초래한다.-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먹고, 건강하게 사는 법] 중에서 약을 먹기 전에 그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보자. 우리 몸은 소소한 증상을 통해 신호를 보낸다. 사소하게 여기는 뱃살, 설사, 만성 피로도 그만큼 몸이 이상 상태에 접어들고 있다는 신호다. 알약으로 이런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지만,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병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그런 점에서 식습관 개선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약을 먹어도 왜 낫지 않을까?] 중에서
3쿠션 Lesson 완전정복
일신서적 / 유효식 (지은이)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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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취미,실용유효식 (지은이)
3쿠션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공의 형태에 따른 득점의 핵심을 원 포인트 Lesson 식으로 도표와 함께 제시한다. 스트로크의 핵심인 타점 포인트, 큐 선의 길이, 스트로크의 강약 등 득점을 위한 핵심을 알기 쉽도록 설명한다. 머리글 - 2 / 책의 구성 내용 - 3 / 목차 - 4~12 / 책을 읽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용어 - 13~15 / < 3쿠션의 기초 이론과 자세 > 당구의 기본 요소 - 18 / 올바른 자세와 정렬 - 19 / 스트로크의 기본 조건 - 20 / 브리지의 종류와 특성 - 21 / 브리지의 중요성 - 22 / 그립법의 정확한 이해 - 23 / 그립과 스트로크 - 24 / 브리지와 그립의 핵심정리 - 25 / 루즈 그립과 펌 그립 비교표 - 26 / 당구대와 큐의 구조 - 27 / 스쿼트 Squirt 현상 - 28 / 커브 Curve 현상 - 29 / 주안시와 공의 두께 관계 - 30 / Point별 기울기 - 31 / 임계 기울기란 ? - 32 / 득점을 위한 사전 점검과 설계 - 33 / < 당점과 회전 > 당점의 위치와 겨냥법 - 36 / 당점과 회전(Tip)의 개념 - 37 / 3Tip 당점과 4Tip 당점의 차이점 - 38 / 3Tip 당점의 회전량 - 39 / < 두께 겨냥법과 분리각 > 무회전 두께 겨냥법 - 42 / 정회전과 역회전 두께 겨냥법 - 43 / 두께 겨냥법의 핵심 - 44 / 공의 두께와 분리각 도표 - 45 / 스트로크의 기본요소 - 48 / 스트로크의 4가지 분류 - 49 / 스트로크의 특징 - 50 / 큐 선의 길이(화살표 끝에서 멈추는 느낌) - 51 / 예비 스트로크와 본 스트로크 - 52 / 스트로크의 핵심은 타점 포인트 - 53 / 타점 포인트에 대한 이해 - 54 / 뒤돌려치기 타법의 비밀 - 55 / 제각돌리기 타법의 비밀 - 56 / 스트로크 향상을 위한 핵심 Tip - 57 / 1/2두께에 3Tip으로 치는 기본 형태 - 58 / 타격 없는 스트로크의 핵심과 활용 범위 - 59 / 예비 스트로크와 준비 자세 - 60 / 엎드린 후에는 두께와 스트로크에만 집중하라 - 61 / < 제각돌리기 Ball System > 제각돌리기 Ball System 두께 기준표 - 64 / Ball System Line - 65 / 도표 보는 방법 - 66 / Ball System 계산법 - 67~70 / < 제각돌리기 > 회전량으로 공략하는 제각돌리기 - 71 / 제각돌리기 1/2두께 활용법 - 72~73 / 무회전 제각돌리기 System - 74~76 / 무회전 제각돌리기 평행 이동법 - 77 / 무회전 제각돌리기 기본 이론 - 78~79 / 제각돌리기 쇼트 앵글 연장 Line - 80 / 제각돌리기 짧은 각 계산 방법 - 81 / 제각돌리기 쇼트 앵글 득점 요령 - 82 / 제각돌리기 총량제 계산법에 대한 이해 - 83 / 제각돌리기 총량제 System - 84~85 / Five & Half System을 이용한 제각돌리기 - 86 / 일직선 4Tip System - 87 / 제각돌리기 20 System - 88 / 제각돌리기 1/2두께 45° 공략법 - 89 / 제각돌리기 하단 당점 사용에 대한 이해 - 90 / 1적구가 Frozen 상태에서의 득점 방법 - 91 / 제각돌리기 밀어 쳐서 Kiss 빼기 - 92 / 제각돌리기 끌어치기 요령 - 93 / 스핀 샷 활용법 - 94 / 제각돌리기 짧게 만드는 스트로크의 비밀 - 95 / 제각돌리기 1/2지점 보내기 - 96 / 기울기로 득점 하는 제각돌리기 - 97 / 큐 선 길이의 중요성 - 98 / 제각돌리기 2쿠션에서 3쿠션 연결 Line - 99 / 두께에 따른 1적구의 분리각 - 100 / 제각돌리기 득점률을 높이는 비결 - 101 / < 뒤돌려치기 System > 초구 치는법 104 / 뒤돌려치기 회전의 중요성 105 / 뒤돌려치기 위치별 두께와 당점 106 / Tip수에 의한 수구의 진행 동선 107 / Five & Half System을 이용한 뒤돌려치기 108~109 / Five & Half System을 이용할 때의 보정 방법 110 / 길어지기 쉬운 뒤돌려치기 형태 111 / 뒤돌려치기 1/2지점으로 보내기 112~113 / 수구의 동선을 길게 만드는 스트로크 기술 114 / 얇게치기 두께 겨냥법의 핵심 115~116 / 뒤돌려치기 Kiss 빼는 방법 117 / 뒤돌려치기 Kiss 유무 확인 방법 118 / 뒤돌려치기 선구 요령 119 / 느리게 쳐야 득점이 되는 배치 120 / 스피드를 이용한 짧은 각 뒤돌려치기 득점 요령 121 / 수구의 동선을 짧게 만드는 방법 122 / 밀어 치는 타법으로 득점하는 방법 123 / 뒤돌려치기 Spin Shot 124~125 / 뒤돌려치기 20 System 126~127 / 뒤돌려치기 Two way Shot 128 / 1/2두께로 밀어 치는 공식 129 / 뒤돌려치기 Position Play 130~134 / 굴려치는 스트로크로 Position Play 만드는 연습 방법 135 / < 앞돌려치기 System > 앞돌려치기 기본도 138~139 / 앞돌려치기 기울기 계산법 140 / 앞돌려치기 3Tip System 141 / 앞돌려치기 대회전 공식 - 142 / 짧은 각 앞돌려치기 회전 System 143 / 밀어서 끌어 치는 타법으로 짧게 만드는 기술 144 / 앞돌려치기 짧게 치는 타법의 핵심 145 / 앞돌려치기 대회전 공략법의 기준 146 / 길게 세워치기 147 / 1쿠션에서 회전력을 살려야 득점이 되는 앞돌려치기 148 / 앞돌려치기를 쉽게 치기 위한 각도 개념 149 / 회전량 만으로 득점하는 일직선 타법 150 / 1적구의 위치에 따라 스트로크가 달라져야 한다 151 / < 횡단 샷 & 더블 샷 System > 횡단 샷 기본도 154 / 기울기로 계산하는 횡단 샷 155 / 횡단 샷 타법 156 / 당점의 선택이 핵심인 횡단 샷 157 / 비껴치기 멕시멈 대칭 기본도 158 / 더블 쿠션 기본 Line 설정 방법 159 / 회전을 먼저 결정 하는 더블 쿠션 - 160 / 끌어 치는 더블 쿠션의 스트로크 161 / 더블 쿠션에서 기울기를 극복하는 방법 162 / 더블 쿠션 기준 잡기 163 / 단, 단, 장 더블 쿠션 164 / 단, 단, 단 더블 쿠션 165 / < Reverse & System > Revers & System 코너 보내기 168 / Reverse & System 기준 Line 169 / 짧게 부딪쳐 치는 Reverse Shot 170 / 밀어 치는 Reverse Shot 171 / Reverse 스트로크의 비밀 172 / Reverse Spin Shot 173 / Reverse 1/2두께로 공략하기 174 / Reverse System 곡구의 응용 175 / < 넣어치기 & 걸어치기 > 안으로 넣어치기 겨냥점 178 / 안으로 넣어치기 Point별 회전량 179~180 / 역회전 안으로 넣어치기 181 / 안으로 끌어 치면서 넣어치기 182~183 / 앞으로 걸어치기 겨냥점 184 / 앞으로 걸어치기 기본 Line 185 / 앞으로 걸어치기 당점 계산법 186 / 앞으로 짧게 걸어 치는 요령 187 / 앞으로 길게 걸어 치는 요령 188 / 당점을 이용한 앞으로 걸어치기 189 / < 비껴치기 System > 비껴치기 기본도 192~195 / 비껴치기 4쿠션 연장 Line 196 / 비껴치기 기준점 갖기 197 / 세로 비껴치기 기본도 198 / 기울기 2 원리를 이용한 비껴치기 득점 방법 199 / 45°를 기준으로 공략하는 방법 200 / Five & Half System을 이용한 득점 방법 201 / 기울기를 이용한 대회전 득점 방법 202 / 제자리치기 법칙 203 / 세로 비껴치기 1/2 공략법 204 / 세로 비껴치기 40 System 205 / 기울기의 법칙 206 / 비껴치기를 이용한 더블 쿠션 207 / < 더블 레일 System > < 되돌려치기 System > 더블 레일 16 System 210~211 / 회전량으로 치는 더블 레일 System 212 / 더블 레일 32 System 213 / 더블 레일 밀어 치는 득점 방법 214 / 더블 레일 타격 없이 치는 득점 방법 215 / 되돌려치기 (Plate System) - 216~217 / 되돌려치기 (Plate System)스트로크 218 / 미러 법칙을 이용한 득점 방법 219 / < Five & Half System > Five & Half System 기본도 222 / Five & Half System 연장 Line 223 / Five & Half System 수구 수 찾는 방법 224 / Five & Half System 스피드와 회전량 225 / 2.5레일이란 ? - 226 / Five & Half System 테이블 파악 방법 227 / Five & Half System 20각 Line 228 / Five & Half System 30각 Line 229 / Five & Half System 50, 70, 90각 Line 230~232 / 4쿠션 원 포인트 지점 수치에 대한 이해 233 / Five & Half System 보정 수 234 / 코너각 보정 수 235~236 / 4쿠션 보정 수 237 / Five & Half System 짧은 각 보정 방법 238~239 / 35 & 1/2 System 회전량 기준 잡기 240 / 35 & 1/2 System 기본 형태 241~242 / 35 & 1/2 System 4쿠션 연장 Line 243 / 35 & 1/2 System 7.5 법칙 244 / Five & Half System 멕시멈 계산법 245 / Five & Half System을 이용한 뒤돌려치기 246 / Five & Half System을 이용한 제각돌리기 247 / Five & Half 1/2 System /회전 수를 이용한 득점 방법 248~250 / Five & Half System 짧은 각 코너 보내기 251 / Five & Half System 30(3Point) 대칭 법칙 252~253 / Five & Half System을 이용한 엄브렐러 System 254 / Five & Half -5 System 255 / < Plus System > Plus System 기본도 258 / Plus System 20, 30 Line 활용 259~260 / Plus 15 System 261~262 / Plus 4 System 263 / 2Tip Plus System 264~265 / 멕시멈 Plus System 266~268 / Plus System 반사각 269 / < No English System > No English 기본도 272 / No English 1/2입사각 반사각 원리 273 / No English 긴각 계산법 / No English로 코너보내기 274~275 / 베르니 System /No English 코너 Line /7 System 276~278 / No English 2/3 System / 기울기 2Point 응용 279~284 / No English로 대회전 돌리기 285 / No English System / 플로리다 System 286~288 / No English 장, 장, 단 / 단, 단,장 더블 쿠션 289~291 / No English 대칭 System / 보정 방법 292~293 / No English 대칭 System 4쿠션 연장 Line 294 / No English 대칭 System 5쿠션 연장 Line 295 / No English 제각돌리기 계산 방법 296 / No English System 297~302 / 2뱅크 3Tip으로 계산하는 System 303 / < 당구 용어와 규칙 > 당구대 밖으로 벗어난 공의 조치 306 / Frozen된 공에 대한 조치 (붙은 공) - 307 / 경기자의 에티켓 / 중대와 대대의 차이점 / 올바른 당구 용어 308~310 /● [3쿠션 Billiards 마스터]와 [4구 Billiards 레슨]의 저자인 유효식 님의 3쿠션 lesson 완전정복을 위한 강좌입니다 ● 3쿠션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공의 형태에 따른 득점의 핵심을 원 포인트 Lesson 식으로 도표와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 스트로크의 핵심인 타점 포인트, 큐 선의 길이, 스트로크의 강약 등 득점을 위한 핵심을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백성욱 박사의 금강경 강화
김영사 / 백성욱 (지은이), 김강유, 이광옥, 김원수 (엮은이) /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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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백성욱 (지은이), 김강유, 이광옥, 김원수 (엮은이)
불교의 기원과 의미, 부처님의 일생부터 시작하여 한국 불교의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입체적으로 해설한 백성욱 박사의 독창적인 금강경 강화講話를 한 권에 담았다. “오직 네 마음이 밝아야 하겠다. 너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형상 있는 것은 다 아니다. 그것은 네 마음을 가린 것이다. 오직 모든 것이 실상이 없는 줄 알 때, 네 마음이 밝을 것이다.” 3,000년 전 부처님이 솔직하고 간단하게 말씀하신 바를, ‘시대의 활불活佛’이라 불렸던 선지식 백성욱 박사가 일반 대중을 위해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1959년 백성욱 박사의 동국대학교 강의를 바탕으로, 문도들의 사가에서 설한 추가 강의까지 정리하여 함께 실었다. 난해하고 현학적인 경전 해석이 아니라, 내 마음을 밝히고 그 마음을 바르게 쓰는 법, 즉 ‘《금강경》을 실행하는 법’에 온전히 초점을 맞추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과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에게 일상의 실천을 권면한다. 가장 널리 유통되는 구마라집의 봉조역奉詔譯에 백성욱 박사가 현토懸吐를 달고 정리한 《금강반야바라밀경》을 저본으로 육성 강의의 현장 느낌을 충실히 살리되, 필요한 부분에는 풍부한 설명을 추가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들어가는 말- 부처님과 금강경에 대하여 제1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제2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제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제4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 제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제6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제7 무득무설분無得無說分 제8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 제9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 제10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 제11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 제12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 제13 여법수지분如法受持分 제14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제15 지경공덕분持經功德分 제16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제17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 제18 일체동관분一體同觀分 제19 법계통화분法界通化分 제20 이색이상분離色離相分 제21 비설소설분非說所說分 제22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 제23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 제24 복지무비분福智無比分 제25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 제26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 제27 무단무멸분無斷無滅分 제28 불수불탐분不受不貪分 제29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 제30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제31 지견불생분知見不生分 제32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 금강경 추가 강의 1 금강경 추가 강의 2 백성욱 박사 연보 찾아보기[백성욱 박사 전집 1] “마음을 닦아서, 그 마음을 밝게 하여 다시 컴컴해지지 않는 법” 독창적인 시각과 해석이 돋보이는 백성욱 박사의 《금강경》 해설서 불교의 기원과 의미, 부처님의 일생부터 시작하여 한국 불교의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입체적으로 해설한 백성욱 박사의 독창적인 금강경 강화講話를 한 권에 담았다. “오직 네 마음이 밝아야 하겠다. 너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형상 있는 것은 다 아니다. 그것은 네 마음을 가린 것이다. 오직 모든 것이 실상이 없는 줄 알 때, 네 마음이 밝을 것이다.” 3,000년 전 부처님이 솔직하고 간단하게 말씀하신 바를, ‘시대의 활불活佛’이라 불렸던 선지식 백성욱 박사가 일반 대중을 위해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1959년 백성욱 박사의 동국대학교 강의를 바탕으로, 문도들의 사가에서 설한 추가 강의까지 정리하여 함께 실었다. 난해하고 현학적인 경전 해석이 아니라, 내 마음을 밝히고 그 마음을 바르게 쓰는 법, 즉 ‘《금강경》을 실행하는 법’에 온전히 초점을 맞추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과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에게 일상의 실천을 권면한다. 가장 널리 유통되는 구마라집의 봉조역奉詔譯에 백성욱 박사가 현토懸吐를 달고 정리한 《금강반야바라밀경》을 저본으로 육성 강의의 현장 느낌을 충실히 살리되, 필요한 부분에는 풍부한 설명을 추가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마음을 닦아서, 그 마음을 밝게 하여 다시 컴컴해지지 않는 법” 독창적인 시각과 해석이 돋보이는 백성욱 박사의 《금강경》 해설서 불교의 기원과 의미, 부처님의 일생부터 시작하여 한국 불교의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입체적으로 해설한 백성욱 박사의 독창적인 금강경 강화講話를 한 권에 담았다. “오직 네 마음이 밝아야 하겠다. 너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형상 있는 것은 다 아니다. 그것은 네 마음을 가린 것이다. 오직 모든 것이 실상이 없는 줄 알 때, 네 마음이 밝을 것이다.” 3,000년 전 부처님이 솔직하고 간단하게 말씀하신 바를, ‘시대의 활불活佛’이라 불렸던 선지식 백성욱 박사가 일반 대중을 위해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1959년 백성욱 박사의 동국대학교 강의를 바탕으로, 문도들의 사가에서 설한 추가 강의까지 정리하여 함께 실었다. 난해하고 현학적인 경전 해석이 아니라, 내 마음을 밝히고 그 마음을 바르게 쓰는 법, 즉 ‘《금강경》을 실행하는 법’에 온전히 초점을 맞추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과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에게 일상의 실천을 권면한다. 가장 널리 유통되는 구마라집의 봉조역奉詔譯에 백성욱 박사가 현토懸吐를 달고 정리한 《금강반야바라밀경》을 저본으로 육성 강의의 현장 느낌을 충실히 살리되, 필요한 부분에는 풍부한 설명을 추가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시대의 활불, 백성욱 박사의 동국대 금강경 강화 ‘반야’라는 것은 ‘지혜’라는 말이고 ‘바라밀다’라는 것은 ‘고생의 이쪽 언덕에서 고생을 여의는 저 언덕에 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 경 이름을 다시 말하자면 ‘마음을 닦아서, 그 마음을 밝게 하여 다시 컴컴해지지 않는 법’입니다. (168쪽) 1924년, 27세의 나이에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원 철학과에서 으로 박사학위 논문을 인준받은 한국인 최초 독일 철학박사. 1919년 한용운과 함께 3·1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상해임시정부와 한반도를 오가며 제작에도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귀국 후 동국대학교 전신인 불교 전수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쳤던 교육자, 1929년 금강산에 입산하여 10년을 정진한 수도자, 해방과 함께 민중 계몽운동과 건국운동을 실천한 제4대 내무부장관, 6·25 전쟁 직후 8년에 걸쳐 동국대 중흥의 기틀을 마련한 제2대 동국대학교 총장. 그리고 1962년, 65세에 경기도 부천군 소사의 야트막한 산을 개간하여 ‘백성목장白性牧場’을 경영하면서 20년 가까이 《금강경》을 강화하고 인연 있는 후학을 지도했던, ‘시대의 활불’이라 불린 선지식善知識. 백성욱 박사를 일컫는 말은 이처럼 다양하고 특별하다. 조계종 초대 종정에 추대된 방한암 선사가 오대산 적멸보궁에서 수행하던 그를 위해 친히 끼니를 나르며 격려했고, 춘원 이광수는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금강산까지 찾아와서 마음을 터놓았으며, 미당 서정주가 “한반도 5,000년 역사 가운데 여자로서는 선덕여왕이 가장 매력적이고, 남자로서는 백성욱 총장이 가장 매력적인 남자”라고 회고했던 인물. 백성욱 박사가 근현대 역사에 남긴 발자취는 이처럼 넓고 다채롭지만, 불교를 잘 모르는 일반 대중들까지도 《금강경》을 손에 들고 독송하도록 이끈 그의 영향력은 남달랐다. 1945년 광복 무렵부터 생활 속의 수행법으로써 《금강경》 독송을 강조했던 백 박사는 동국대학교 총장 시절, 학생들을 비롯해 누구라도 와서 들을 수 있는 를 교내에 개설했다. 딱딱하고 어려운 경전 강독이 아니라 이웃집 할아버지의 이야기보따리와도 같았던 그의 강의는 그래서 ‘강화講話(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는 강의)’라고 불렀고, 그중 1959년 동국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1,200여 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했던 여러 번의 가 이 책의 모태가 되었다. 《금강경》을 읽고 공부하는 또 다른 방법 “오직 네 마음이 밝아야 하겠다. 또 심지어 너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형상 있는 것은 다 아니다. 그것은 네 마음을 가린 것이다. 오직 모든 것이 실상이 없는 줄 알 때, 네 마음이 밝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곧 밝은 이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들은 아마 이 세상 인류가 창조된 이래 참 듣기 어려운 말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말이 없을 것이고, 현재에도 그런 말은 거의 없습니다. 우레가 치고 비가 오면 모두 하느님의 장난이라고 그랬지 “네 마음의 소산이다”라는 말을 한 이도 없었고, 또 그러려고 하지도 않았고, 지금 이 시대에도 여러 사람이 그런 거 잘 믿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금강경》의 골자라고 할 수 있겠지요. (18쪽) 1959년 동국대 강의와 개인이 소장 중이던 다양한 추가 강의의 릴 테이프를 녹취한 다음, 여러 명의 학인(제자)이 반복 청취하며 다듬고 보강한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1) 부처님과 금강경에 대하여: 부처님의 일생과 불교의 큰 흐름을 살피고, 《금강경》이 나오게 된 시대적·지리적·교리적 배경을 밝힌다. (2) 금강경 32분 해설: 1959년 동국대 대중강연 내용으로, 32분 순서에 따라 대의를 짚어가며 《금강경》 원문을 해설한다. (3) 금강경 추가 강의: 학인들에게 별도 강의한 내용으로, 《금강경》 공부를 위한 조언과 경 전반에 걸친 심화 설명을 담았다. 《백성욱 박사의 금강경 강화》는 그동안 나온 수많은 금강경 해설서와는 다른 몇 가지 차별점을 지닌다. (1) 문자적 해석을 포함하되, 마음을 밝히고 어떻게 그 마음을 쓸 것인지에 대한 참신한 비유와 사례, 설명이 풍부하다. 경전의 문자적 독해보다는 ‘마음 닦는 법의 실행’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을 풀어간다. 《금강경》의 한문과 논법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금강경》의 여러 말씀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러나 이게 마음 닦는 것인 줄 알면 여러분들도 해석이 잘 될 것입니다.”(294쪽) (2) 문화·지리·경제·정치·종교·철학·역사·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 종합 인문 교양서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시야를 불교 경전 바깥으로까지 확장하는 다양한 주제를 두루 담고 있어서, 백성욱 박사의 강의가 왜 일반 대중에게도 인기를 끌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현대에 와서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까지 조사·보강하여 내용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3) 불교 기초 및 전반에 관한 광범위한 내용을 포괄하여, 불교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붓다·보살·보시·아수라·육바라밀 등 자주 듣는 용어들의 어원뿐만 아니라 4향4과四向四果·오시팔교五時八敎·육사성취·차제설법次第說法 등 한층 깊은 내용도 다루며, 그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이 함께 펼쳐지면서 독자를 불교의 새로운 세계로 안내한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 왜 자기가 다치는가 하면, 다른 사람이라고 하는 그 생각은, 그게 자기自己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 말입니다. 남을 미워하는 것은 곧 자기를 자꾸 미워하는 것이거든. 이런 것을 ‘미迷한 짓’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제(자기)를 아무리 좋게 하려고 해도 곧이들리지 않고 안 될 적에는, “모든 세상 사람이 이렇게 이렇게 하길 발원” 이러면 마음이 선[立]다 그 말이에요. (398쪽) 《금강경》 읽는 사람들은, 첫째 그것을 믿어서 의심치 말 것. 둘째는 자신이 그 석가여래 제자들 틈에 끼어서 석가여래 말씀을 듣되 그 내용을 알려고 노력할 것. 셋째는 안 것을 실행하도록 노력할 것. 남의 얘기를 들으면 다 아는 것 같아요. 다 아는 것 같지만, 글로 받아 써 보면 우리가 들어서 아는 것하고는 엄청나게 거리가 멉니다. 또 글로 써 봤다가도 실제로 실행해 보지 않으면 그 내용을 잘 모르는 겁니다. 처음엔 알려고 하고, 알고 나거든 실행을 해 봐야 합니다. 실행해 봐야 자기가 어떤 위치에 있었으며, 《금강경》 말씀이 어떻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371쪽) 밝은 마음 실행할 수 있어야 곧 반야바라밀 한국인 최초의 독일 철학박사이면서도, 백성욱은 난해한 불교 이론을 언급하기보다는 오히려 내 마음을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언제나 강조한다. 탐·진·치 삼독을 자기 마음 들여다보는 도구이자 마음 밝히는 도구로 쓰면서, 일상의 언어로 이를 설명하는 내용은 지금 들어도 여전히 신선하다. 어리석은 마음[癡心]이란, 제 잘난 생각입니다. 제 잘난 생각이면 우주가 정지되니까, 항상 자기가 못난 줄 알고, 자기가 자꾸 배우려고 들면, 지혜가 무한대로 발전이 돼요. 자기가 배우는 마음을 가지려면, 남이 무슨 말을 하든지 탓하지 말아야 되겠다. 그것이 욕된 것을 참는 방법, 즉 치심을 닦는 인욕바라밀입니다. (121쪽) 여기서 ‘모신다’는 것은 그이 시중을 들어서 그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니까 진심嗔心(성내는 마음)을 닦는 것이죠. ‘공연히 지낸 것이 없다’는 것은 자기의 그 제 잘난 생각(어리석은 마음)을 없앴다는 말입니다. 공양供養(음식과 예를 바침), 승사承事(받들어 섬김), 무공과無空過(헛되이 지냄이 없음), 이것은 탐진치 삼독[의 수행]을 말하는 거예요. (244쪽) 자기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이 순간 무엇을 증證(새김)하는지에 따라 ‘밝은 이’가 되기도 하고 ‘캄캄한 이’가 되기도 하며, 결국 ‘생활 속의 수행’이란 자기 마음을 닦는 동시에 일상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해가는 과정이라는 그의 설명과 다양한 사례들은 기존의 난해한 《금강경》 해석들을 뛰어넘어 듣는 이의 가슴에 단순명쾌한 울림을 남긴다. ‘부처님의 마음을 즐겁게 하려고’ 모르는 이를 가르쳐 줄 것 같으면, 제 마음에 ‘밝은 이’를 증證(새김)할 것입니다. 그러나 ‘모르는 이를 자기가 가르쳐 주겠다’ 할 것 같으면, 제 마음에 ‘모르는 이’를 증하니까, 결국은 자기가 모르는 사람이 되게 됩니다. 남을 제도한다는 생각을 일으키면, 저는 모르는 사람이 되게 되니까, 부처님 국토는 장엄할 수가 없어요. (266쪽) 남을 제도한다는 것보다도 ‘나’와 ‘남’이 그냥 없어지게 되고, 곧 자기 행동이 우주에 그냥 통하게 되는 것, 이것을 대승이라 하고 최상승最上乘이라고 말하게 되었어요. 이 우주라는 것은 모두 원인 지어서 결과가 되기 때문에 서로 이렇게 마주쳤거든요. 자기가 아무리 수도修道를 해서 이걸 뺀다고 하더라도, 여기 이것 자체는 있어서, 언제라도 자기가 약할 때 이것이 들어와집니다. 그러니까 애당초에 이것을 맞푸는(동시에 해결하는) 일은 무엇이냐 하면, 내 마음을 닦는 동시에 밖의 그 고생스러운 것을 자기가 실지로 침투해서 해결을 해 보고, 해결하면서 제 마음을 닦는 것입니다. (223쪽) ‘마음 닦는 사람이 어떻게 마음을 쓰며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받으리까?’라는 수보리 존자의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 이것이 《금강경》의 시작이었다면, 백성욱 박사의 에서는 그 마음을 ‘밝은 이’, 곧 부처님에게 향하고 바치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것은 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자기 마음속의 망념을 자꾸 부처님을 향한 마음으로 바꿨는지라, 실지로 제 마음속의 망념이 밝은 마음으로 바꾸어졌을 것 같으면 제 마음은 비었을 것입니다. 제 마음이 빈다는 것은 곧 다시 말하자면 지혜가 난다는 것입니다. (69쪽) 자꾸 부처님께 바치면 참은 궁리가 하나도 없거든. 자, 그 말을 들어 보니 《금강경》이 맞는 것이, “다 부처님 만들겠다고 해라, 다 만들고 나면 한 중생도 제도 받은 자 없느니라” 그러거든. 왜 그러냐 하면, 궁리를 자꾸 바치면 결국은 어떻게 돼요? 제 궁리라는 건 컴컴한 거거든. 컴컴한 걸 밝은 곳으로 드러내 내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컴컴한 것이 없어지지요. 컴컴한 것이 없어지니까 자기가 궁리했던 것 또한 사라질 겁니다. (361쪽) 현재 현재가 진실하면, 미래 미래는 완전할 겁니다. 그건 누구든지 부인 못 할 겁니다. 현재 현재에 자꾸 일어나는 생각을 “부처님, 부처님” “미륵존여래불” 해 보라는 겁니다. 모르면 몰라도 부처님이 밝은 뜻이라면 우리가 밝지 않을 수 없고, 만약 우리가 밝는다면 컴컴한 것한테 미혹 당하지는 않을 거예요. (387쪽) 바로 지금, 오늘의 일상에서 내 마음 밝고 바르게 쓰자는 백성욱 박사의 권유는, 부처님이 《금강경》을 말씀하셨던 그 자리에 동참하여 부처님의 마음을 헤아려보자는 권유와 다름없다.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공덕을 쌓기 위해 무작정 독송에 몰두했던 사람들, 반대로 경전의 해석에만 매몰되어 어떻게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어야’ 하는지 막막했던 독자들에게도 이 책 속의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은 그 ‘달’을 바로 보는 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이것이 강의 후 60년이 훌쩍 넘은 지금에도 《백성욱 박사의 금강경 강화》를 다시 펴는 이유이기도 하다. 《금강경》 읽는 거로는 만족스럽지 않아요. 《금강경》을 읽고 또 그 《금강경》을 실행해 보자는 겁니다. 실행해 보면 아주 재밌는 일이 많이 있는 겁니다. 아마 한 1,000일 실행을 하다 보면, 어떤 때는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지혜가 폭발하는 걸 많이 보게 돼요. (380쪽) 그래서 이거 《금강경》을 실행만 하면, 실행하는 한 번 한 번에 자꾸 이利해요. 그러고 재미있는 것이, 처음에는 도무지 막연해서 알 것 같지 않은데, 자꾸만 하면 느닷없이 알아져요. 이건 내가 경험을 해 본 것이고, 여러분도 경험을 쌓으면 얼마나 편안한지 알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저 아침저녁 부지런히 《금강경》 읽고 무엇이든지 부처님께 바치자 그 말입니다. (399쪽)《금강경》이 속한 반야부는 무엇인고 하니, “네 한마음이다. 네 한마음 밝아야 한다.” 그래서 반야부를 ‘영지보물令知寶物’이라 하는데, ‘자기 몸속에 있는 보배를 알게 해 준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네 마음이 곧 부처다. 밝으면 부처다. 네 마음이 미迷하면 중생이다.” 이런 것을 얘기했어요. “오직 네 마음이 밝아야 하겠다. 또 심지어 너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형상 있는 것은 다 아니다. 그것은 네 마음을 가린 것이다. 오직 모든 것이 실상이 없는 줄 알 때, 네 마음이 밝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곧 밝은 이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이런 얘기들은 아마 이 세상 인류가 창조된 이래 참 듣기 어려운 말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말이 없을 것이고, 현재에도 그런 말은 거의 없습니다. 우레가 치고 비가 오면 모두 하느님의 장난이라고 그랬지 “네 마음의 소산이다”라는 말을 한 이도 없었고, 또 그러려고 하지도 않았고, 지금 이 시대에도 여러 사람이 그런 거 잘 믿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금강경》의 골자라고 할 수 있겠지요. 중국 사람들은, 골치 속이 복잡하고 그 복잡한 것을 비교해서 판단을 내리는 것을 ‘안다, 깨닫는다’라고 했어요. 골치 속을 복잡하게 해 놓고, 그 밑에다 볼 견見을 할 것 같으면, 깨달을 각覺 자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은 어떻게 했는고 하니, 골치 속을 탕탕 비워 버렸단 말이야.
타이탄의 도구들 (큰글씨책)
토네이도 /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정지현 옮김 / 2018.01.29
38,000

토네이도소설,일반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정지현 옮김
2017년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큰글씨책. 출간 전부터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을 받았던 이 책에는 알랭 드 보통,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파울로 코엘료, 피터 틸, 에드 캣멀 등 이 시대 가장 성공한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세계적인 석학과 작가부터 최고의 혁신기업을 세운 창업가와 CE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협상가, 슈퍼리치, 아티스트, 전문직 종사자까지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독창적인 성공 노하우가 낱낱이 담겨 있다. ‘폭발적인 아이디어, 창조적인 습관과 디테일한 전략,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그들을 팀 페리스는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titan)’이라 명명했고, 이 책에 담긴 그들의 압도적인 성공은 우리가 어떤 목표에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가장 지혜로운 길라잡이가 되어준다.서문 | 세계 최고들이 매일 실천하는 것들 1장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1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습관 2 보는 법을 연습하라 3 인생을 걸어볼 목표를 찾아라 4 폭발적인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5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하라 6 레드 팀을 이끌어라 7 영웅적인 날들로 복귀하라 8 눈에 잘 띄는 곳에 존재하라 9 답은 2분 뒤에 찾아온다 10 매일 손님을 맞이하라, 환대하라 11 가장 현명한 교사를 직접 찾아가라 12 언제나 가능한 것을 시작하라 13 타이탄들은 왜 아침 일기를 쓰는가 14 탁월한 문제 해결가들의 습관 15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 16 성공했던 방식을 두 번 쓰지 마라 17 1,000명의 팬을 확보하라 18 열 번 실패하라 19 3과 10의 규칙 20 바깥으로 나가라 21 안테암불로가 되어라 22 쓰고, 쓰고, 쓰고, 또 써라 23 10배 크게 생각하라 24 배거본더가 되어라 2장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1 타이탄들은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는가 2 오늘도 대담하게 뛰어들었는가 3 강력한 행동을 끌어내는 7가지 질문 4 답은 하나가 아니다 5 세상에는 오직 4가지 이야기만 존재한다 6 모두가 빈 페이지에서 출발한다 7 텅 빈 공간에 홀로 서라 8 모든 길은 스스로 열린다 9 인생을 바꾸는 클리셰를 찾아라 10 아름다운 것은 빠르게 사라진다 11 좋은 것은 영원히 남는다 12 4,000시간을 생각에 써라 13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라 14 내 자리를 만들어라 15 먼저 좋은 피드백을 주어라 16 강해지고 싶다면 강해져라 17 새로운 미래를 여는 디킨스 프로세스 18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라 19 절대 자신을 죽이지 마라 20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저장하라 21 다수를 경계하라 22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사운드트랙 23 스스로를 향해 걸어라 24 무엇을 하든, 진짜 모습으로 하라 25 마라에게 차를 대접하라 26 디로딩 타임을 가져라 27 ‘좋다!’의 힘 3장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1 건강한 삶을 위한 구글 개척자의 3가지 습관 2 최고의 지구력을 키우는 6가지 비결 3 기록을 깨려면 온열 요법을 실시하라 4 미친 듯이 땀을 흘리면 알게 되는 것들 5 추위는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6 매일 자신감을 쌓는 가장 좋은 연습 7 실력을 키울 생각이 없으면 포기하라 8 생각을 쉬게 하라 9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찾아라 10 단 하나의 결단 책을 마무리하며★★★ 2017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2017년 베스트셀러 1위 ★★★ 전 세계 20개국 번역 출간 ★★★ 올해의 추천 도서 ★★★ 애플 팟캐스트 비즈니스 분야 최초 1억 회 다운로드 돌파 세계 최정상에 오른 200명이 직접 밝힌 놀라운 생각, 기적의 습관, 압도적 성공의 비밀 2017년 아마존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타이탄의 도구들》이 마침내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출간 전부터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을 받았던 이 책에는 알랭 드 보통,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파울로 코엘료, 피터 틸, 에드 캣멀 등등 이 시대 가장 성공한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세계적인 석학과 작가부터 최고의 혁신기업을 세운 창업가와 CE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협상가, 슈퍼리치, 아티스트, 전문직 종사자까지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독창적인 성공 노하우가 낱낱이 담겨 있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기업가정신’을 강의하는 이 책의 저자 팀 페리스(Tim Ferriss)는 글로벌 CEO, 석학, 언론들에게서 ‘이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집필한 네 권의 책 모두를 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려놓았고, 페이스북, 알리바바를 비롯한 50개 이상의 기업을 발굴·투자해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3년간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의 수백만 청취자와 함께 뽑은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200명’을 직접 만나, 그들의 삶을 집중 추적했다. 그들과 벌였던 심층 인터뷰와 열띤 토론, 그리고 그들이 직접 공개한 성공 비결들을 자신의 일상에 직접 적용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던 경험을 망라해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의 팟캐스트 방송은 아이튠스 비즈니스 분야 최초로 다운로드 수 1억 회를 돌파했고, 2016년 12월에 출간된 이 책은 3개월 만에 약 50만 부가 팔리는 대형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폭발적인 아이디어, 창조적인 습관과 디테일한 전략,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그들을 팀 페리스는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titan)’이라 명명했고, 이 책에 담긴 그들의 압도적인 성공은 우리가 어떤 목표에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가장 지혜로운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따라서 이 책의 독자들은 자기 삶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와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놀라운 계획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자신의 가장 큰 가능성을 통해 또 한 명의 ‘타이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힘을 선물받게 될 것이다. “세계 최고들은 1등이 아니다. 그들은 1등과 싸워 이긴 사람들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알랭 드 보통, 파울로 코엘료,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같은 세계 최고의 작가들은 그처럼 놀라운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낼까? 픽사, 우버,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에버노트 같은 혁신기업을 만든 CEO들은 그 폭발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행에 옮겼을까? 세상에서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사람들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낸 슈퍼리치들은 어떤 전략과 정보를 갖고 있을까?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맨들은 어떻게 수백만 고객을 사로잡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었을까? 이 책에서 그 답을 모두 찾을 수 있다. 그들은 작은 것에서 큰 기회를 찾아내는 탁월한 관찰력을 갖고 있었다. 무서운 집중력을 통해 10%의 노력으로 10배의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었다. 매일 아주 작은 것이라도 반드시 목표를 이루는 사람들이었고, 동시에 매일 실패에서 배우는 사람들이었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지혜롭게 다스려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는 에너지로 만드는 사람들이었다. ‘1만 시간의 법칙’과 같은 시대의 보편적인 규칙과 공식을 거부하고 오직 자신만의 길을 만든 사람들이었다. 무엇보다 그들은 완벽한 천재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1등이 아니라, 1등과 치열하게 싸워 이긴 사람들이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에서 완벽한 천재들이 제공하는 그 어떤 드라마틱한 신화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그 대신 결점투성이의 사람들이 땀과 노력, 정교한 계획과 전략으로 한 걸음씩 전진해 마침내 경이로운 성취를 얻어낸 장면들을 끝없이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인생을 바꿀 만난 획기적인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자기 안의 가장 큰 가능성을 만난 사람들의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삶을 바꿔놓았다. 그들은 타이탄들에게서 예전보다 훨씬 가치 있는 삶을 설계하고 목표를 이루는 풍요한 지혜와 통찰과 해법을 선물 받았다. 자, 이제 당신 차례다.당신의 등을 두드리며 격려해줄 사람이 필요한가? 그에 적합한 인물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정신이 번쩍 나도록 세차게 뺨을 때려줄 사람을 원하는가? 그에 적합한 수많은 인물들이 또한 여기에 있다. 당신의 두려움과 불안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절실한가? 당신 삶을 빠르게 바꿔놓을 계기가 필요한가? 좋다. 이 책에서 모두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당신 삶의 모든 것을 변화시켜줄 지혜로운 도구들을 갖춘 거대한 창고다. 이 책에 실린 많은 것들이 오랜 시간에 걸친 결과 없던 노력과 좌절에서 나를 구원했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많은 것들은 당신이 가장 절박한 순간에도 즉각 효력을 발휘할 것이다. ― ‘세계 최고들이 매일 실천하는 것들’ 중에서 유일한 성공법칙은 이것이다. ‘당신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힘을 갖고 있다. 그에 걸맞게 행동하라.’ ― 세스 고딘(Seth Godin) 낮에 들었는데 새벽 한 시까지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는가? 그걸 쓰면 성공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내게 반론을 해줄 사람이 있는가? 그를 제외하면 다 헛소리다. ―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양장)
비아북 / 정현채 (지은이) / 2022.08.26
25,000원 ⟶ 22,500원(10% off)

비아북소설,일반정현채 (지은이)
정현채 서울대 의대 내과학 교수(소화기학)는 위염이나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대한헬리코박터및상부위장관 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직업인 의사가 죽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3년경부터다. 부모님과 친척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되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 무렵 아내가 권해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책을 접하면서 생사관에 큰 변화를 겪었고, 종교인이나 철학자의 관점이 아니라 의사인 과학자의 시각으로 죽음을 알고 싶었다. 저명한 의학 저널 『랜싯(Lancet)』이나 의과학 전문학술지에 게재된 근사체험에 관한 논문 등을 찾아 본격적으로 죽음을 공부했다. 수많은 과학적 연구 성과를 접하며, 죽음은 사방이 꽉 막혀있는 벽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문이라는 걸 확신하게 됐다. 죽음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걸 안다면 자살하는 이들이 크게 줄 것이며, 말기 암 환자 등 죽음을 앞둔 이들도 존재가 소멸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불안과 공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의사로서의 임무만큼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많은 사람이 죽음의 의미를 제대로 직면하고 사유하여 살아 있는 순간순간을 충실하게 살다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끄는 일이라는 자각에서, 2007년부터 대중을 상대로 ‘죽음학’ 강의를 시작했다.시작하는 글 1장 삶과 질병 그리고 죽음 2장 의료 현장에서 경험하는 죽음의 여러 모습 3장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4장 삶의 종말체험: 죽음 직전에 보이는 환영 5장 죽음 이후는 알 수 없는 세계인가? 6장 최면퇴행을 통해 본 사후세계 7장 환생에 대하여 8장 죽음이 사라진다면 축복일까, 재앙일까? 9장 훌륭한 죽음과 아름다운 마무리 10장 안락사를 바라보는 시선들 11장 왜 자살하면 안 되는가 12장 죽음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 책을 마무리하며 부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하기 참고 문헌 ‘죽음학 전도사’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암 투병으로 더욱 명료해진 ‘죽음관’ 지은이 정현채 서울대 의대 내과학 교수(소화기학)는 위염이나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대한헬리코박터및상부위장관 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직업인 의사가 죽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3년경부터다. 부모님과 친척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되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 무렵 아내가 권해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책을 접하면서 생사관에 큰 변화를 겪었고, 종교인이나 철학자의 관점이 아니라 의사인 과학자의 시각으로 죽음을 알고 싶었다. 저명한 의학 저널 『랜싯(Lancet)』이나 의과학 전문학술지에 게재된 근사체험에 관한 논문 등을 찾아 본격적으로 죽음을 공부했다. 수많은 과학적 연구 성과를 접하며, 죽음은 사방이 꽉 막혀있는 벽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문이라는 걸 확신하게 됐다. 죽음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걸 안다면 자살하는 이들이 크게 줄 것이며, 말기 암 환자 등 죽음을 앞둔 이들도 존재가 소멸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불안과 공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의사로서의 임무만큼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많은 사람이 죽음의 의미를 제대로 직면하고 사유하여 살아 있는 순간순간을 충실하게 살다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끄는 일이라는 자각에서, 2007년부터 대중을 상대로 ‘죽음학’ 강의를 시작했다. 부모를 여읜 중학생과 친구들을 앉혀 놓고 강의를 한 적도 있고, 대학 최고위과정의 60~70대 수강생까지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480여 회의 강의를 소화해 ‘죽음학 전도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또한 한국죽음학회 이사로서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단행본 출간을 준비했다. 책의 원고를 마무리하던 시점인 2018년 초,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았다. 두 차례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동시에 이미 탈고한 원고를, 죽음에 한 발짝 다가선 암 환자의 시각으로 다시 퇴고하며 죽음에 대해 더욱 깊이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때마침 2018년 2월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관한 법률〉이 시행되었다.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본인의 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무의미한 연명의료 관행을 끊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법률이다. 정 교수는 암 투병 때문에 정년을 2년이나 앞당겼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대중강연을 다니고 있다. 존엄하게 죽을 인간의 권리를 알리고, 많은 사람이 죽음을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된다는 생각에서다. 죽음은 준비할 때 존엄한 것! 정 교수는 자신의 죽음도 준비하기 시작했다. 연구실 비품이나 자료를 학교의 의학역사문화원에 기증하고 있으며, 매년 다섯 번 헌혈을 하고, 원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강의노트를 복사해 준다. 장기기증서약서와 유언장, 자신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면 기도삽관이나 연명의료를 하지 말라는 내용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쓰고, 자신의 장례식에 쓸 음악을 USB에 담아 두었으며, 수의 대신 무명옷을 입히고 화장하여 바다에 뿌려 달라는 사전장례의향서도 만들어놓았다. 정 교수는 가능한 일찍 죽음을 직시하여 자신만의 죽음관을 가지라고 권유한다.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다 쓸쓸하고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지 말고, 일흔이든 여든이든 나름대로 훌륭한 삶을 살았다면 삶의 길이를 무의미하게 연장하기보다 삶을 잘 마무리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죽음은 벽이 아니라 문, 소멸이 아니라 옮겨감!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는 저자의 오랜 연구와 경험적 추론으로부터 출발한다. 1장에서는 죽음에 이르는 다양한 질병과 사망 원인에 대해 짚어보고,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비한 하임리히 요법이나 심폐소생술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에 관해 살펴본다. 특히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과학적 사고를 가진 현직 의사가 직접 체험한 근사체험 사례는, 죽음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의 변화가 일어나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2장에서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죽음의 여러 모습을 다룬다. 저자는 최근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에서 ‘객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의료진 역시 환자의 죽음을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나 정리의 과정으로 보지 못하고 의료의 패배나 실패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 같은 잘못된 인식은 죽음의 당사자인 환자 본인에게 암 발병의 진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으려 하거나, 죽음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피하려고만 하는 문화를 낳고 있다. “인간의 육체는 영원불멸의 자아를 둘러싼 껍질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죽음은 존재하지 않으며,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이 있을 뿐이다.” _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3장에서는 근사체험이 비과학적이라는 주장―환각이나 착각, 혹은 소망투사(Wishful thinking)에 불과하다는 것―에 관한 반론이 이어진다. 저자는 특히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의 사례 연구를 근거로 하여, 근사체험이 단순한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앎’의 문제라는 사실을 덧붙인다. 또한 근사체험 사례에서 일반적 특징들이 도출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근사체험자의 고백을 그저 ‘뇌의 오작동’ 등으로 치부하는 것은 우물 안 개구리의 사고방식일 수 있다. 다양한 연구 결과는 죽음이 꽉 막힌 벽이 아니라 열린 문이며, 다른 차원의 이동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훌륭한 죽음과 아름다운 마무리 이후의 내용은 1~3장에서의 기본적인 문제틀을 바탕으로, 논의를 확장하고 구체적으로 풀어나간다. 특히 4~6장에서는 삶의 종말체험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관한 수많은 사례 연구와 다양한 측면의 고찰을 다루고 있고, 7장에서는 기존의 윤회론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며 환생을 (보상, 배움의 개념으로 확장된 의미로서) 카르마에 관한 논의로 확장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8장과 9장에서는 앞서의 인식 변화를 기반으로 죽음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이 변화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특히 저자는 ‘100세 장수’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무분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늙어감’에 대한 예찬과 죽음에 관한 올바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죽음은 인간의 정신이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죽음의 질이 바닥권인 국가다. 2010년 전 세계 4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죽음의 질이 32위에 그친 것이다. 반면 1위를 차지한 영국의 경우, 정부에서 죽음이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잘 살고 잘 죽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유언장 작성하기, 장례 계획 세우기, 노후 요양 계획 세우기 등). 갓 태어난 아기에 관해서는 충만한 관심과 사랑을 쏟으면서도, 죽음을 앞둔 사람에 대해서는 무관심으로 회피하는 것.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저자는 “한국 사회의 어디서도 (웰빙과 함께) 웰다잉에 관해서는 가르치지 않은 탓”이라고 지적한다. 죽어 가는 이들에 대해 보이는 관심도와 예우가, 그 사회의 성숙도를 알리는 척도라는 것이다. 9장에서 저자가 말하는 ‘훌륭한 죽음’을 위해서는, 죽음에 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더불어 이는 10장의 ‘안락사’에 관한 세계적 논쟁으로 이어진다. “짐승에 대해서는 안락사가 허용되는데, 무슨 이유로 인간은 안 되느냐”는 것이다. 예컨대 스위스에서는 연간 약 6만 명의 사망자 중 대략 1,600명가량이 안락사를 택한다. 그만큼 안락사는 자신의 존엄을 지키면서 죽음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저자는 11장을 통해, 자살에 대해서만큼은 비판적인 태도를 보인다. 노령 인구 자살률이 매우 높은 한국의 경우 자살은 사회적 죽음에 가깝다. 이런 상황에서 자살은 베르테르 효과를 통해 주변인에게 영향을 끼치고, 가족과 친지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며, 무엇보다 자살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절망과 고통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우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마지막 12장은 지난 11년간 죽음학 강의를 해오고 있는 정현채 교수 본인의 죽음 준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지속적인 헌혈과 장기기증서약서‧사전연명의료의향서‧유언장 작성, 영정사진 준비, 장례는 무명옷을 입히고 해양장(海洋葬)을 해달라는 것 등 구체적인 죽음의 준비에 관한 내용이 서술되고 있다. 부록으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하기’를 첨부하여 독자들에게 의향서 작성이 긍정적 의미를 가졌음을 설득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품위 있고 아름다운 죽음, 즉 “‘당하는 죽음’이 아니라 ‘맞이하는 죽음’을 준비해나가야” 할 때다.
부동산 트렌드 2025
와이즈맵 / 김경민, 김규석, 이소영, 이보람, 이영민, 정재훈 (지은이) / 2024.09.30
23,000원 ⟶ 20,700원(10% off)

와이즈맵소설,일반김경민, 김규석, 이소영, 이보람, 이영민, 정재훈 (지은이)
매년 빅데이터 분석을 근거로 서울시 집값 예상치와 당해의 투자 이슈를 짚어주는 ≪부동산 트렌드≫ 시리즈가 2025년 부동산 시장을 전격 해부한다. 2024년 현재, 각종 매체에는 상승장이 왔으니 ‘영끌’해서라도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과, 부동산 시장이 붕괴될 것이니 있는 집도 팔라는 의견이 뒤섞여 있다. 상반된 주장에 혼란스러운 투자자들은 정확한 데이터와 균형 있는 의견을 제시해줄 전문가를 절실히 찾고 있다. 이에 김경민 서울대 교수는 “서울 부동산은 2021년도의 전 고점을 넘어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며 확실한 ‘상승’ 방향을 예고한다. 역대 최악의 공급 부족과 금리 인하 신호, PF 문제 연장, 전셋값 폭등 등 시장의 모든 지표가 가격을 밀어 올릴 준비를 갖췄기 때문이다. 심지어 강남 부동산은 이미 슈퍼사이클 진입을 완료했다.프롤로그_2025년 부동산 시장이 특별한 이유 Part 1. 2024년 부동산 시장 다시 보기 1) 2024년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N자로 반등한 서울 부동산 시장 2) 부동산 트렌드 2025 미리 보기 서울 아파트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다 *information_공공 택지 기반 민간 아파트 개발안 Part 2. 빅데이터로 분석한 서울&전국 아파트 1) ‘전국’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서울 아파트 시장, N파고의 등장과 슈퍼사이클 돌입|전국 광역시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 2) ‘신도시’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상승세가 퍼지는 지역은 따로 있다|①수도권 동남부_강남, 분당, 수지|②수도권 서북부_마포, 일산, 파주 ③수도권 서남부_양천, 안양, 김포 *information_서울과 맞닿은 곳에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지역이 있다? ④수도권 동북부_노원, 남양주, 의정부 3) ‘서울시 구별’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서울시 구별 아파트 세대수, 평당가 순위|강남구, 서초구_고가 아파트 시장|노도성(노원구, 도봉구, 성북구)_중저가 아파트 시장|고가 VS 중저가 시장 비교로 보는 시사점 4) 서울시 아파트 공급 부족 사태 빨간 등이 켜진 서울시 입주 물량|서울시 공급 절벽의 3가지 파급효과 Part 3. 2025년 부동산 투자 빅이슈 TOP 6 이슈1) 슈퍼사이클_서울 아파트 대세상승의 신호탄 부동산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서울 아파트 시장의 슈퍼사이클이 시작되다|강남구 아파트는 이미 출발했다|노원구 아파트는 어디로 향할까?|상승과 하락의 슈퍼사이클이 주는 인사이트 이슈2) 인플레이션_부동산 상승의 기폭제 전 세계에서 월세 폭등이 일어나다|임대료 상승이 집값을 끌어올리는 이유|시공비는 내려간 적이 없다|글로벌 주택 시장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information_미국 부동산으로 보는 인플레이션 헷지 이슈3) 전세가격 폭등_매매로의 전환을 이끌다 서울시 전세가격은 언제나 우상향했다|대형 단지로 살펴본 전세가격 흐름|전세가격 상승의 3가지 원인|매매로의 전환은 시작되었나? *information_2024년 현재, 임대차 2법은 무죄다 이슈4) PF 사태_정책 실패와 최악의 공급 부족 PF 대출 연장이 개발을 가로막는 이유|과거 PF 사태에서 우리가 배운 것|사업성 있는 PF가 사라졌다|PF 대출 연장이 불러온 공급 절멸 *information_창조적 파괴 속에 성장한 대한민국 부동산업 이슈5) 공급 절벽_정확히 얼마나 심각한가 빌라와 아파트 모두 급감한 착공 물량|공급 물량의 79%가 특정 지역에 몰려 있다 이슈6) 퍼펙트 스톰_공급 부족과 금리 인하의 협공 부동산 수요: 소득수준과 주택 양극화|부동산 공간: 여전한 고물가 속 공급 절벽|금융 시장: 시점이 문제일 뿐, 금리는 인하된다|모든 지표가 ‘상승’을 가리킨다 Part 4. 12개 대장 단지 상세 리포트 1) 아파트 단지별 슈퍼사이클 확인 대장 단지의 흐름이 바뀌었다|서울시 아파트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것인가 2) 서울 대장 단지 가격 분석 ①종로구 경희궁자이|②강동구 ‘고덕그라테온’|③송파구 헬리오시티|④강서구 마곡엠밸리|⑤송파구 ‘엘리트’|⑥성동구 왕십리뉴타운|⑦중구 남산타운|⑧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⑨서대문구 DMC파크뷰자이|⑩관악구 관악드림타운|⑪서초구 반포자이|⑫강남구 도곡렉슬|대장 단지 분석으로 보는 서울 부동산 6가지 인사이트 Part 5. 2025년 부동산 가격 大예측 1) 서울시 집값 시나리오 서울시 부동산 가격 예측 모델|2025년 서울시 아파트 가격 시나리오 *information_임대차 2법 폐지 후 매매가격 상승 시나리오 강남·서초구 아파트 가격 예측|노도성 아파트 가격 예측|정부의 부동산 시장 개입 가능성 2)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가야 할 방향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NEW리츠’ 정책|알래스카보다 낮은 서울 아파트 재산세 Part 6. 주목해야 할 ‘핫 플레이스’ 1) 요즘 상권의 새로운 소비문화 더욱 짧아지는 상업공간의 생애주기|소비행동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공간|상권을 뒤흔드는 대기행렬 ‘오픈런’|일시적 매장의 무한한 가능성 ‘팝업 스토어’|브랜드의 얼굴 ‘플래그십 스토어’|도시를 점령한 팝업&플래그십 스토어 2)서브컬처가 살아있는 4세대 홍대 홍대는 어떻게 덕후의 성지가 되었나|동네카페의 깜짝 변신 ‘생일카페’|젊은 고객을 사로잡은 취향 가득 문구점|4세대 홍대의 경쟁력 특별부록_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다 참고문헌“서울 집값은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다!” 공급 절벽, 전세 상승, PF 연장, 금리 인하 신호까지… 모든 지표가 ‘대세상승’을 가리킨다! “슈퍼사이클에 돌입한 서울 아파트 시장의 미래!” “슈퍼사이클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만큼 필자는 서울의 많은 지역이 전 고점을 뛰어넘으며 상승할 것이라 보고 있다. 2021~2022년의 역대 최고점을 돌파하는 것도 시간문제라 본다.” _프롤로그 중에서 2025년 서울 부동산, 슈퍼사이클에 돌입하다 매년 빅데이터 분석을 근거로 서울시 집값 예상치와 당해의 투자 이슈를 짚어주는 ≪부동산 트렌드≫ 시리즈가 2025년 부동산 시장을 전격 해부한다. 2024년 현재, 각종 매체에는 상승장이 왔으니 ‘영끌’해서라도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과, 부동산 시장이 붕괴될 것이니 있는 집도 팔라는 의견이 뒤섞여 있다. 상반된 주장에 혼란스러운 투자자들은 정확한 데이터와 균형 있는 의견을 제시해줄 전문가를 절실히 찾고 있다. 이에 김경민 서울대 교수는 “서울 부동산은 2021년도의 전 고점을 넘어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며 확실한 ‘상승’ 방향을 예고한다. 역대 최악의 공급 부족과 금리 인하 신호, PF 문제 연장, 전셋값 폭등 등 시장의 모든 지표가 가격을 밀어 올릴 준비를 갖췄기 때문이다. 심지어 강남 부동산은 이미 슈퍼사이클 진입을 완료했다. ≪부동산 트렌드 2025≫는 더욱 정밀해진 분석으로 ‘2025년 집값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투자자들은 이 책의 전망을 통해 상승의 시기와 폭을 정확히 인지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부동산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3년 연속 완벽 적중한 김경민 교수의 ‘집값 시나리오’ 김경민 교수는 지난 저서들을 통해 서울시 집값의 변곡점과 변동 폭까지 적중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었다. 심지어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의 구체적인 가격까지 정확히 들어맞았다. 언제나 저자의 시나리오에 반대 의견을 내는 이가 있었지만 결국 시간이 증명했다. 그의 예측치가 이토록 정확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철저한 ‘빅데이터’ 분석에 있다. 10년 이상 쌓아온 데이터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표, 국내외 시장을 읽는 안목까지 더해 거듭 확인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런 데이터가 가장 먼저 잡아낸 신호가 서울 부동산 ‘공급 부족’이다. 인플레이션과 PF 대출 연장이라는 정책 실패의 결과 착공 물량이 폭감했다. 2025~2028년 공급 위기는 이미 ‘정해진 미래’다. 발 빠른 시장 참여자들은 벌써 이 사실을 눈치채고 매매 시장으로 돌아섰다. 다시 돌아온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기민하게 움직여야 할 때다. 주택부터 상권, 트렌드까지 한 권으로 읽는 부동산 시장 ≪부동산 트렌드 2025≫는 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1은 전년 부동산 시장을 리뷰하며 시장 예측치와 실제 결과를 비교해 살펴본다. Part2에서는 전국구의 넓은 범위부터 서울 구 단위까지 좁혀가며 아파트 가격 흐름의 변화를 추적한다. Part3는 2025년 부동산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6개의 이슈를 알아본다. 공급 부족, 전세가격 폭등, 인플레이션, PF 사태 등 ‘슈퍼사이클’의 근거가 되는 현안들을 담아냈다. Part4는 서울시 12개 대장 단지의 가격 트렌드를 상세히 설명한다. 2023년의 직전 가격 고점과 2021~2022년의 역대 최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는지 평형별로 분석했다. Part5에서는 2025년 서울시 집값 전망을 명쾌히 제시하고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에 대한 진단을 내린다. Part6는 근래의 상권 트렌드와 소비문화를 짚어보며 강력히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핫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의 해결방안을 다루기 위해 본서 말미에 특별부록을 수록했다. ≪부동산 트렌드 2025≫는 한 권의 책으로 주택과 상권, 트렌드까지 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길잡이다. 이 책의 정보를 통해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파악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자.필자가 보기에 지금 부동산 시장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래서 이번 ≪부동산 트렌드 2025≫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 책의 부제에도 썼듯 2025년은 서울 부동산이 ‘슈퍼사이클’의 파도를 타는 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PF 사태 연장, 최악의 공급 위기, 시중금리(국고채 10년물 금리) 인하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려 부동산 시장은 ‘대세상승’이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프롤로그 「2025년 부동산 시장이 특별한 이유」중에서 결국 작년 책을 요약하면, 공급 부족 이슈가 현실화될 것이기에 2023년 하반기 대비 2024년 금리가 하락하는 경우(주택담보대출 금리의 하락) 서울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았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정부의 정책 실패가 존재하는 경우 집값 상승 가능성과 더불어 ‘전략적 대처(실거주자의 경우 매수)’를 조언했다. 작년에 제시했던 전망은 2024년 7월 현재도 유효하다. 오히려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Part1. 「2024년 부동산 시장 다시 보기」중에서 부동산 시장에는 특정 지역이 가지는 위계가 존재한다. 이는 각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 같은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3년 1분기부터 2024년 2분기까지 강남구와 분당구는 누적해 112.7%, 103.2% 상승했지만 수지구는 82.1%에 그쳤다. 서울시 강남구와 경기도 분당구는 누적 상승률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비록 분당이 강남보다 주택 가격 상승세를 조금 늦게 타기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두 지역의 누적 상승률은 결국 비슷해진다. 하지만 경기도 수지구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수지구의 누적 상승률은 강남구나 분당구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이다. 그 이유는 수지구 주변에 새로운 아파트를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Part2. 「빅데이터로 분석한 서울&전국 아파트」중에서
구스타프 말러 2
을유문화사 / 옌스 말테 피셔 (지은이), 이정하 (옮긴이)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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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소설,일반옌스 말테 피셔 (지은이), 이정하 (옮긴이)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 사후 50년이 지나서야 재조명받기 시작해 클래식 공연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퍼토리 작곡가가 된 말러. 뮌헨대학 극장학 교수 출신인 지은이 옌스 말테 피셔는 말러의 서신, 말러의 아내였던 알마의 회상록, 주변 사람들의 회고록 등 수많은 사료를 토대로 말러의 삶과 문학 편력, 사상, 지휘자로서의 성과, 결혼 생활, 인간관계를 객관적으로 정리했다. 방대한 분량의 이 전기는 단지 사료를 나열해 말러의 생애를 재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유럽의 정치.사회.문화.과학.예술적 맥락을 함께 짚어 낸다. 다각도로 그려 낸 말러의 삶과 예술은 말러 열풍을 이해하는 열쇠가 되어 주며, 노련하게 정치적 수완을 구사할 줄 알았고 강인한 체력을 가졌던 예술가 말러를 지금-여기 우리 곁으로 데려온다.22 서기 1900년경의 빈: 처녀 시절의 알마(1901~1903) 23 교향곡 제5번 24 “당신은 아무것도 잃은 게 없잖아”: 신앙과 세계관 25 교향곡 제6번 26 오페라 개혁: 젊은 아내와의 결혼 생활-작품의 과정(1903~1905) 27 교향곡 제7번 28 행정가 말러: 동시대인들-위기의 징후(1905~1907) 29 교향곡 제8번 30 공포의 해(1907) 31 대지의 노래 32 다시 한 번 처음부터: 뉴욕 시절(1908~1911) 33 교향곡 9번 34 위기와 정점(1910) 35 교향곡 제10번의 단편 36 “내 심장은 지쳐 버렸다”: 송별 37 말러와 후세의 말러 수용 38 말러 해석과 음반들에 대한 논평 구스타프 말러 연보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약어표 지은이 주 옮긴이의 말 작품 목록 및 작품 찾아보기 인명 찾아보기구스타프 말러, 위대한 세기말의 거장 을유문화사 ‘현대예술의 거장’ 시리즈가 2012년 스물여섯 번째 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가, 6년 만에 로 부활했다. 사후 50년이 지나서야 재조명받기 시작해 클래식 공연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퍼토리 작곡가가 된 말러. 그의 교향곡 제2번 의 이름처럼 ‘현대예술의 거장’ 시리즈의 부활을 상징하기에 더할 나위 없어 보인다. 뮌헨대학 극장학 교수 출신인 지은이 옌스 말테 피셔는 말러의 서신, 말러의 아내였던 알마의 회상록, 주변 사람들의 회고록 등 수많은 사료를 토대로 말러의 삶과 문학 편력, 사상, 지휘자로서의 성과, 결혼 생활, 인간관계를 객관적으로 정리했다. 방대한 분량의 이 전기는 단지 사료를 나열해 말러의 생애를 재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유럽의 정치사회문화과학예술적 맥락을 함께 짚어 낸다. 다각도로 그려 낸 말러의 삶과 예술은 말러 열풍을 이해하는 열쇠가 되어 주며, 노련하게 정치적 수완을 구사할 줄 알았고 강인한 체력을 가졌던 예술가 말러를 지금-여기 우리 곁으로 데려온다. 자신의 시대가 올 것을 예견한 세기말의 거장 “언젠가 나의 시대가 올 것이다.”라는 구스타프 말러의 말은 일종의 예언이었을까. 바야흐로 말러의 시대가 왔다. 말러 탄생 100주년이었던 1960년이 촉매제가 되어 본격적으로 타오르기 시작한 말러 열풍은 한때의 유행에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학자들과 전문가들은 말러 열풍의 이유를 ‘오디오 기기의 기술적 발전’으로 든다. 대편성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말러 음악의 풍성하고 거대한 사운드가 현대 오디오 기기를 통해서 비로소 근접하게 재현되었다는 것이다. 과연 말러의 시대는 청취 환경의 변화에 따른 행운에 불과했을까? 그는 정말 기술 발전의 수혜자일까? 시청각 매체가 발달해 말러의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면, 기술 발전은 사람들이 예술작품의 본질에 다가서고 그의 음악을 더 잘 이해하도록 인도해 준 것일까? 지금 우리는 말러의 음악을 제대로 듣고 있는 것일까? 19~20세기 전환기를 살았던 음악가 말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구스타프 말러 위대한 세기말의 거장』은 자신의 시대가 올 것임을 예견했던 천재 음악가 말러의 생을 조명하여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자 한다. 승리와 비극으로 점철된 삶을 산 말러의 초상 말러는 작곡을 자신의 본령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지 못했다. 그는 1년 중 대부분의 시간을 관리자와 지휘자로 일해야 했다. 그가 작곡에 몰두했던 시간은 여름휴가 동안 별장에 자리를 잡을 때뿐이었다. 경제적 문제가 그를 붙잡았지만 말러는 작곡을 포기하지 않았다. 누구나 현실 앞에 서 있는 법. 말러는 엄청난 에너지와 뚝심으로 현실을 묵묵히 견뎌 냈다. 그렇게 말러는 낭만주의의 끝자락에서 현대 음악의 새로운 음악 어법을 담은 작품을 발표했고, 연출자로서 새로운 무대 공간을 창안해 단순한 음악 예술이었던 오페라를 총체 예술 작품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말러는 괴테와 도스토옙스키에 심취했던 문학적인 소양을 작곡에 투영했던 영리한 작곡가였다. 불같은 열정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연주진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능력 있는 지휘자였지만,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예술적 재능에 대한 의심과 반유대주의적인 반감에 시달려야 했다. 삶의 질곡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아서, 1900년경 빈에서 알마 신들러와 결혼했지만 사랑하는 딸을 잃고, 알마와도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불행한 관계를 지속했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했던 말러는 1911년 결국 심장 질환으로 삶의 여정을 마쳤다. 말러의 굴곡진 생애의 초상을 담은 이 책은 보헤미아 시골에서 빈과 뉴욕의 오페라 하우스로 이어지는 말러의 극적인 삶과, 대변혁이 일어났던 벨 에포크(Belle Epoque) 시대 빈의 모습을 동시에 포개어 당시 유럽에서 말러가 가졌던 의미를 짚어 낸다. 신(新)교향악의 창시자, 세상을 떠돈 방랑자, 악마적인 지휘자, 고압적인 독재자, 냉엄한 예술가, 고독한 혁명가…… 섬세하고 신경질적인 천재 음악가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세기말의 거장으로 조명되는 극적인 이야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말러의 삶과 예술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확한 분석 저자는 말러 전기를 저술하며 수많은 1차2차 사료는 물론, 말러의 주변 사람들이 구두로 혹은 출판물의 형태로 내놓은 증언을 분석해 신뢰성을 철저히 가려냈다. 자신의 서술이 추측인지 사실인지를 철저히 구별해 문장을 구성했고, 추측을 개입시킬 수밖에 없는 경우 사료를 바탕으로 어디까지가 상상력 발휘가 가능한 선인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과장된 추측이나 억지스러운 변호 없이 사실과 추론의 경계를 명확히 한 결과, 우리는 그 어떤 말러의 전기보다 믿을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저자가 다각도로 그려 낸 말러의 모습은 흥미롭다. 말러는 병약하고 섬세하기만 한 세기말적인 지식인의 전형도, 세상 물정 모른 채 예술에만 투신했던 외골수도 아니었다. 그는 수영과 등산으로 다져진 건장한 체격과 강인한 체력을 지닌 사내였고, 음악계의 권력 게임과 권모술수에 능한 정치적 인물이었다. 저자는 말러의 생애를 미시적으로 일거수일투족 추적하는 것에 매몰되지 않고, 당시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의 정치사회문화과학예술적 지형도를 입체적으로 그려 냈다. 그 입체적 시각을 바탕으로 우리는 말러라는 한 사람을 종합적인 인격체로서 온전히 마주하게 되었다. ‘말러의 음악은 왜 좋은가?’ ‘사람들은 왜 말러에 열광하는가?’라는 최초의 물음에 대한 해답, 바로 『구스타프 말러 위대한 세기말의 거장』이다.빈의 골수 말러 반대파 진영은 규모가 컸다. 반유대주의적 동인들은 경우에 따라 뚜렷함의 정도 차이는 있어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말러에 대한 증오에는 또 다른 동력 전달 벨트들이 더 있었다. 헤르만 바는 1906년 초에 다시 한 번 날카로운 눈으로 이렇게 확인해 주었다. “그리고 다시 사람들은 말러를 사냥감 몰 듯 몰고, 몰고, 또 몰아댄다! 그들은 말러를 왜 그렇게 미워할까? 그래, 그들은 클림트를 왜 그렇게 미워할까?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려고 시도하는 모든 자들을 말이다. 그들은 그런 것을 참아내지 못한다. 그들은 ‘자기 생각대로’와 ‘자기 고집대로’라는 낱말부터 이미 질책하고 든다. 그들은 누군가가 자기 생각과 자기 고집을 가지는 것을 참아내지 못한다. 그들은 누군가가 자유로워지고자 시도하는 것을 참아내지 못한다. 그러나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바라는 일이다. 다만 감행하지 못할 뿐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그렇게 비겁하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한다. 그러나 그런 다음에는 그들의 사악한 양심이 자기들보다 용감한 자에게 복수를 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들을 걷는 것과 거침없는 빠른 걸음으로 산행을 하는 것, 수영을 과도하게 하는 것, 이 모든 것은 신체 단련이나 기분 전환의 요소들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이상이어서 강박신경증적인 인상을 주다시피까지 하는 생산 조건이기도 했다. 말러에게는 ‘돌아다니면서 자극을 받는 것’이 필요했던 것이다. “나는 오랜 세월 동안 항상 힘차게 움직이는 데에 익숙해져 있었소. 산이나 숲속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일종의 전리품으로 초안을 얻는 거였소. 내가 책상 앞으로 갈 때는 농부가 곳간에 들어갈 때와 같았소. 내가 적어 놓은 스케치들을 형식을 갖춰 갈무리하려는 것이었으니 말이오. 심지어 정신적으로 힘들 때에도 행군하듯 꾸역꾸역 걷다 보면 다 풀어지지요.” 프로이트는 말러와 만난 일을 언급할 경우에는 분명히 ‘분석’이라는 말을 썼다. 그러니까 정말로 뜻깊은 만남, 빈과 뉴욕 음악계의 나폴레옹과 심리학의 괴테의 만남이었던 것이다. 아주 훗날 프로이트의 제자는 스승에게 이 만남에 대해 질문을 했고, 프로이트는 1935년 1월 4일에 그에게 답장을 주었다. “나는 말러를 1912년에 레이던에서 오후 한나절 동안 분석했고, 그가 내게 보고한 이야기를 믿어도 좋다면 그 사람에 관한 아주 많은 것을 알아냈네. 나를 방문하는 것은 그에게는 꼭 필요한 일 같았지. 왜냐하면 당시 말러의 아내는 자신을 말러의 리비도가 외면하는 것에 반발했기 때문이네. 우리는 그의 삶과 그의 애정 조건들을 더없이 흥미롭게 두루 살펴보았고 특히 그에게 마리아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 일은 내가 그 남자의 천재적인 이해력에 경탄하는 계기가 되었지. 그에게서 증상으로 드러난 강박 신경증의 외관에는 어떠한 빛도 비추지 않았네. 그건 마치 수수께끼 같은 건축물에 단 하나의 깊은 수직 갱도를 뚫는 것과도 같았네.”
히말라야 도서관 : 세계 오지에 3천 개의 도서관, 백만 권의 희망을 전한 한 사나이 이야기
세종서적㈜ / 존 우드 글, 이명혜 역 / 20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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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소설,일반존 우드 글, 이명혜 역
저개발국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과 학교 건립, 책 기증 운동을 벌이는 \"룸투리드\" 재단 설립자 존 우드의 감동 수기. 그는 빌 클린턴이 \"말보다는 행동하는 사업가\"라 극찬한 바 있고, 오프라 윈프리가 \"세계를 변화시킨 20인의 하나\"로 선정하기도 한 사람이다. 이 책은 히말라야 오지에서 베트남, 인도, 아프리카까지 200개 학교, 3,000곳의 도서관, 150만 권의 책을 기증한 저자의 열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년 전 마이크로소프트 중국지사 서열 2위의 촉망받는 30대 이사였던 존 우드. 엄청난 연봉에 성공의 탄탄대로를 걷던 그는 우연히 히말라야 트레킹 중 한 시골학교를 보고는 인생의 길을 송두리째 바꾼다. 윈도스 판매실적 수백만 달러보다 오지 아이들에게 책을 주는 것이 훨씬 가치있는 일임을 느낀 것이다. 즉시 사표를 내고 교육자선에 뛰어든 지 10년, 그는 자선사업의 새 이정표를 세운다. 이 책은 자선사업가의 단순한 성공담이기보다 인생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고 열정을 바친 한 남자의 고백록이라는 점에서 더 감동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초일류기업(MS)의 방식을 자선사업에 도입, 주먹구구식 사업방식을 바꾸고 운영과 조직의 룰을 새로 쓴 “혁신” 이야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한국 독자들에게 : 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 1부 네팔의 선물 Chapter 1. 히말라야 도서관엔 책이 없다 Chapter 2. 최악의 선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Chapter 3. 책이 몰려온다 Chapter 4. 당신은 미래를 주신 겁니다 Chapter 5. 이제 한 걸음을 뗐을 뿐 Chapter 6. 대도시에서 외로움을 마주하다 Chapter 7. 빌 게이츠의 방문으로 알게 된 것 Chapter 8. 새로운 시작을 위해 떠나기 2부 세상 끝의 아이들 Chapter 9. 움직이는 물체는 움직일 때만 가치 있다 Chapter 10. 그가 누구를 돕고 있는지 알게 하라 Chapter 11. 베트남을 보여준 청년 Chapter 12. 나는 후원금, 당신은 벽돌 Chapter 13. 부사령관이 없으면 사령관도 없다 Chapter 14. 9월 11일 Chapter 15. 비영리 마이크로소프트 Chapter 16. 네트워크는 힘이 세다 Chapter 17. 삶은 엉망진창이지만 꿈은 명확하다 3부 끝나지 않는 희망 Chapter 18. 엄마 될 사람이 배워야 한다 Chapter 19. 드라이아이스에 넣어 간직하고픈 순간 Chapter 20. 공부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Chapter 21. 가속도가 붙다 Chapter 22. 인도 아이들은 포기를 모른다 Chapter 23. 쓰나미가 빼앗지 못한 것 Chapter 24. 백만 권 째 희망 감사의 말 스타벅스가 6년 동안 500개의 매장을 열었다면 그는 3,000개의 도서관을 지었다. \"10년 전에는 빌 게이츠와 일하고 지금은 빌 클린턴과 함께 일하는 사회기업가!\" ■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업가 최근 \"사회기업가\"(Social Enterpreneur)라는 말이 익숙해지고 있다. 사회적 공익을 위하여 일하되 기업가적 모험정신으로 공익을 실천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인물모델─네팔을 비롯한 제3세계 빈국들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부은 한 사회기업가의 이야기다. 그는 네팔, 인도, 베트남 등의 오지에 현재까지 200개 이상의 학교를 세웠다. 3,000권의 도서관을 지었고 150만 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 모든 것이 일을 시작한 지 10년도 되지 않아 이뤄낸 일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자선사업의 성공담을 과시하기 위한 책은 아니다. 인생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고 열정을 바친 한 남자의 고백록이기도 하다. 10년 전 그는 잘 나가는 비즈니스맨이었다. 세계적인 기업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중국지사 서열 2위, 촉망받는 30대 임원이었다. 고도의 효율을 자랑하는 조직을 이끌고 있었고 사세는 확장되고 있었으며 수익이 엄청나게 늘면서 연봉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었다. 눈앞은 탄탄대로였다. 어느 날 그는 회의가 들었다. 인생이란 단지 이것뿐인가, 의심이 들었다. 그는 사표를 냈고, 세상을 변화시키자고 마음먹었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의 인생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의 이름은 존 우드─빌 클린턴이 “말보다는 행동하는 사업가”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사람, 오프라 윈프리가 세상을 변화시킨 20명의 인물 중 하나로 꼽은 사람, 주먹구구식 자선사업에 혁신을 도입한 바로 그 사람이다. ■ 네팔에서 인생의 목표를 새로 쓰다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 중국지사 이사였던 존 우드는 매일 엄청난 양의 업무를 소화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받았다. 휴가를 받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겸 동료가 제안한 트레킹에 참여해 히말라야의 오지, 네팔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네팔의 한 숙소에서 만난 ‘교육재정 담당관’인 디네슈를 따라 그곳 학교를 방문할 기회를 얻었다. 그나마 사정이 조금 낫다는 그 학교는 충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바닥은 흙으로 되어 있었고, 좁은 공간에 70명 이상의 아이들이 미어터지듯 들어가 공부하고 있었다. 책상조차 모자라 아이들은 무릎에 책을 올려놓고 공부하고 있었다. 교장선생님이 보여준 도서관은 가히 가관이었다. 선생님들은 책은 캐비닛에 잠가 보관하고 있었으며, 그나마 있는 책들조차 등산객들이 버린 듯한 성인소설 따위가 전부였다. 선생님들은 “책을 좀 가져다 주세요”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이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그는 휴가에서 돌아오자마자 이메일을 통해 자신의 친구들에게 책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차고가 꽉 찰 정도로 배달되어 온 3,000권의 책을 가지고 그는 이듬해 그 학교를 다시 방문했다. 이 두 번째 여행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을 어디에 걸어야 할지 결정하게 된다. 단 한 권의 책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주는 것이 수백만 달러의 윈도스를 파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낀 존 우드는 이듬해 마이크로소프트를 사직하고 아시아의 개발도상국가에 책을 가져다주고 도서관과 학교를 지어주는 자선단체인 ‘룸투리드Room to Read’를 설립하게 된다. 그의 열정을 보여주는 책『히말라야 도서관』(세종서적 刊)은 세계의 오지 마을, 개발도상국가에 책을 전하고 도서관과 학교를 짓는 단체인 ‘룸투리드’의 이야기다. 룸투리드 재단은 급속하게 성장했다. 1999년 네팔을 시작으로 2001년 베트남, 2003년에는 인도로 사업을 확장했고 현재는 라오스, 스리랑카,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많은 개발도상국가에 4,000여 개 이상의 룸투리드 학교와 도서관, 컴퓨터교실을 세웠다. 9.11로 모든 미국인의 심리가 위축되어 있을 때조차 그는 사업을 확장시켰고, 2004년 쓰나미가 터졌을 때에도 책과 도서관을 지을 기금을 가지고 달려갔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음식과 물 못지않게 내일을 위한 희망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는 알았다. 룸투리드는 또한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소녀들을 위해 장기 장학금을 지급한다. 그는 소년 한 명을 교육시키면 그 아이만을 교육시키는 것이지만, 소녀를 교육시키는 것은 소녀 자신과 그녀의 가족, 그리고 다음 세대까지 교육시키는 것임을 꿰뚫어보았다. 보통 어린 시절 아이들이 엄마들의 손에서 큰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소녀들을 위한 장학금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다. 이 장학금은 열 살 나이에 학교를 그만두고 시집을 가야 하는 소녀들과 돈이 없어 사창가로 팔려나가는 많은 소녀들을 구제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경영방식을 자선에 도입하다 이 책의 원제목이『Leaving Microsoft to Change the World』인 이유는 바로 그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얻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경영방식을 룸투리드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인적 네트워크야말로 가장 큰 자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직원들, 델 컴퓨터의 창업자인 마이클 델, 골드만삭스,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투자가 돈 리스트윈, 심지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큰 적이었던 넷스케이프의 마크 앤드리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과 개인을 룸투리드의 후원자로 만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시절 자신의 상사였던 스티브 볼머의 경영방식을 적극적으로 룸투리드에 녹여내고자 했다. ‘볼머주의’라고 불리는 그의 공격적인 경영방식은 크게 네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결과에 집중한다] 스티브 볼머는 결과에 먹고, 숨쉬고, 잠자는 사람이었다. ‘힘들 것 같은데’라는 대답 대신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궁리하고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사람이기도 했다. 볼머는 하찮은 변명 대신 문제의 핵심을 찔러 해결방안을 찾아내곤 했다. 존 우드 역시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일하며, 자주 결과를 말하고 이를 업데이트 하려고 노력한다. 진행한 사업의 결과를 말하는 것은 하려고 하는 일을 말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메일 하단에 자신들이 세운 도서관과 학교 장학금을 받는 소녀들의 수를 보여준다. 또한 모든 직원과 지사들은 자신들의 실적을 분기별로 투명하게 공개한다. [토론을 권장한다] 그는 개인을 공격할 수는 없지만 생각은 언제든 괜찮다고 말한다. 우수한 직원들이 입을 닫고 있으면 조직은 정체에 빠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룸투리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많은 의견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해 가장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숫자에 강해진다] 그는 단순히 숫자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숫자가 현재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작년과 올해를 비교하고 또 그 전해와도 비교할 수 있어야 하며 전체 시장의 크기와도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바로 사업 그 자체이며 숫자를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는 것은 그 일에 열정을 가지고 뛰어들었다는 확실한 증거다. [서로 충성한다] 조직이 커질수록 상사는 밑의 직원들에 대해 잘 모르게 된다. 존 우드는 룸투리드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 순수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란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최적의 근무환경을 만들고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또한 그들의 일상에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효과적인 재취업 및 은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들이 단순히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 파트너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생일파티나 작은 선물로 소소한 기쁨을 나누기도 한다. ■ 개발도상국가의 \"앤드루 카네기\" 미국 전역에 2,500개 이상의 도서관을 지은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는 분명 미국의 살아있는 신화며 영웅이다. 카네기가 설립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많은 이민자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었고, 실제로 그 꿈을 이루었다. 룸투리드는 세계 오지마을의 \'카네기 재단\'이 되는 것을 목표로 10년 동안 아시아의 저개발국 및 아프리카 대륙에 4,000곳 이상의 도서관과 학교를 지었다. 카네기는 혼자서 그 일을 해냈지만 존 우드는 오히려 ‘하나의 후원 기업’에만 의존하지 않으려 한다.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액 후원자가 더 많아지는 것이다. 또한 룸투리드는 단순히 학교를 지어주고 책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가 아니다. 그들은 도서관과 학교를 지을 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꼭 요구한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는 도서관의 장기적 생존에 꼭 필요하다. 대부분 비영리 자선단체들은 취지가 좋고 출발이 나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업을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 계속 고민하게 된다. 새로이 영역을 확장해 기부금을 모으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업을 유지시키는 것이 훨씬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룸투리드에서 도서관에 필요한 자금을 대면 지역사회에서는 노동력과 땅을 제공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따라서 그는 도서관이 문을 연 지 3년 뒤에는 지역사회가 도서관 기금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만들어 주는 데 힘을 기울인다. 그는 도서관을 짓는 것 못지않게 지역사회, 정부와의 연계를 중요시한다. ■ 스타벅스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룸투리드 현재 룸투리드의 사업 확장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의 확장 속도보다 더욱 빠르다. 그는 자선운동가이지만 기업가적 방식으로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고 기금을 모으는, 이른바 \"사회기업가\"이다. 총 모금액의 15% 이하만을 운영비로 쓰는 고도의 효율성(일반 자선단체는 30-45%)과 그의 캠페인 방식을 보면 이런 경영방식이 얼마나 설득력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스타벅스가 6년동안 500개의 매장을 열었다면, 저희는 3,000개의 도서관을 지었습니다.” “2010년이면 저희가 지은 도서관, 학교, 컴퓨터 교실이 1만 개를 넘어섭니다.” “자선사업을 하기 위해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나 브래드 피트처럼 잘 생겨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생각보다 그리 큰돈이 들지 않습니다. 한 소녀에게 1년 동안 장학금을 주는 데 250달러가 듭니다. 2,000달러면 도서관을 하나 세울 수 있으며, 1만 달러면 학교를 하나 세울 수 있습니다.” 존 우드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세계를 바꾼 2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4년부터 3년 연속으로 미국의 경제 월간지인『패스트 컴퍼니』와 컨설팅 업체인 모니터 그룹이 공동하는 선정하는 ‘사회적 자본주의자’ 상을 수상했다. 또한 현재는 빌 클린턴 재단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2010년 학교 2,000개, 도서관 2만 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룸투리드는 ‘변화의 첫걸음은 아이의 교육’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움직인다. 교육을 통해서만 빈곤이 대물림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전 세계 8억 5천명의 문맹 인구가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쓰는 그 날을 목표로 존 우드와 룸투리드는 열심히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