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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업가입니까
알에이치코리아(RHK) / 캐럴 로스 글, 유정식 옮김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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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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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캐럴 로스 글, 유정식 옮김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의 창업 및 성장 전략을 컨설팅해온 이 책의 저자는 사업의 90% 이상이 창업 후 5년 이내에 망한다고 경고하고,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애초에 사업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매뉴얼이 아니다. 당신이 정말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의 사람인지 혹은 그럴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하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냉철하게 파악하도록 유도하는 진지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서 막연히 사업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스타트업 기업을 꿈꾸고 벤처정신이 충만한 사람들, ‘사업해서 돈 벌겠다’ ‘사업하면 보스가 될 수 있다’ 식의 꿈에 취한 사람들,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자신만만한 사람들, 사업에 실패한 후에도 왜 실패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추천의 말 머리말 1부 착각하는 사업가 1. 꿈을 좇는 사람들 2. 사업가는 아무나 하나? 3. 창업을 권하는 사회 2부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 사업의 동기를 평가하라 | 4. 게임의 룰 5. ‘보스가 된다’는 환상 6. 항상 자존심이 문제다 7. 내 아이디어는 얼마짜리일까? 8. 취미와 사업 사이 9. 항상 사람이 문제다 | 창업의 타이밍을 포착하라 | 10.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순 없다 11. 걷기 전에는 뛰지 마라 12. 사업은 대체 언제 시작해야 할까? 13. 무엇을 아는가보다 누구를 아는가가 중요하다 14. 돈 걱정 때문에 사업이 병든다 | 당신의 성격을 파악하라 | 15. 사업은 회전목마가 아닌 롤러코스터다 16. ‘새것 중독증’ 17. 사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18. 당신은 산타인가, 요정인가? 19.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한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 3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 20. 돈의 흐름을 지배하라 21. 고객님, 저 여기 있어요 22. 당신은 너무 똑똑해서 탈이다 23. 기업을 인수하면 문제도 인수받는다 24. ‘사업가 유전자’란 없다 | 위기를 넘는 지혜 | 25. 리스크를 제대로 예측하라 26. 직장을 그만둘 때 잃어버리는 것들 27. 불한당 같은 직원들 28. 곳간에 항상 돈이 부족하다 29.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당신은 혼자다 4부 사업가의 길 30. 사업가 방정식을 당신은 왜 사업가가 되고자 하는가? 보스가 되고 싶어서? 사업 아이디어가 좋아서? ‘너라면 성공할거야’라고 주위에서 권해서? ‘내 삶에서 결핍된’ 돈, 여유시간, 명성 등을 찾기 위해서? 아니면 마땅한 다른 길이 없어서? 이 책의 저자는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후회와 패배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모든 예비 사업가들이 창업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하지만 예상하지 못해서 곤경에 처하고 마는 문제들을 직설적으로 지적하고, 사업가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필요한 전략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매뉴얼이 아니다. 당신이 정말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의 사람인지 혹은 그럴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하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냉철하게 파악하도록 유도하는 진지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서 막연히 사업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스타트업 기업을 꿈꾸고 벤처정신이 충만한 사람들, ‘사업해서 돈 벌겠다’ ‘사업하면 보스가 될 수 있다’ 식의 꿈에 취한 사람들,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자신만만한 사람들, 사업에 실패한 후에도 왜 실패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 사업이나 해볼까? 우리는 창업을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청년취업률은 38.7%로 2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평생직장이라는 신화는 무너진 지 오래고, 정부는 과거 어느 정권보다 창업지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거기다 IT의 발달로 진입장벽은 갈수록 낮아지고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니 누구나 창업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분위기다. 결과적으로 한 집 건너 세워진 치킨집과 커피전문점은 이미 포화상태고, 벤처와 스타트업 열풍은 제2의 창업붐을 가져왔다. 하지만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신생기업의 평균생존율은 창업 2년 후 48.4%로 2년 안에 절반이 폐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의 반 타의 반 시작한 사업에서 우리는 피 같은 돈, 시간, 에너지를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의 창업 및 성장 전략을 컨설팅해온 이 책의 저자는 사업의 90% 이상이 창업 후 5년 이내에 망한다고 경고하고,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애초에 사업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회계사,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은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는데 사업가를 위한 검증 절차는 역사적으로 왜 부재했는지, 저자의 질문은 거기서 시작된다. 왜 사업의 성공을 말하는 책들은 수천 종이 넘는데 당신이 사업가로서 이상적인 후보가 아닐지 모른다고 말하는 책은 사실상 없는 걸까? 당신은 사업가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다 실패 확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로 저자는 사람들이 희망적인 조언을 주고받길 좋아한다는 심리적인 이유부터 제시한다. 또한 자칭 수많은 구루들의 성공에 관한 조언, 언론의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성공 스토리에 대한 잘못된 오해 등이 사업가에 대한 환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창업 DNA'를 자극했다고 주장한다. 결국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막연한 착각으로 시작된 사업은 우리에게 파산을 안겨줄 뿐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창업이나 독립의 이유로 제시하는 일반적인 착각들에 냉혹한 메스를 댄다.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사업가가 되면 보스가 될까? 천만에. 고객이 제1의 보스다. 예외는 없다. 저자가 예시한, 상상을 초월하는 고객의 불만 사례들을 보면 사업하고 싶은 욕구가 싹 사라질 것이다. 게다가 직원, 투자자, 협력업체 등이 모두 당신의 보스가 된다. 그래서 사장이 되면 누군가의 직원일 때보다도 권한이 줄어든다. ▶ 직업에 능력이 있으면 사업에 성공할까? 해당 직업을 잘 안다는 것과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예를 들어 미용사가 헤어숍을 오픈하는 순간 그의 직업은 미용사가 아니라 경
아이는 책임감을 어떻게 배우나
북라인 / 포스터 클라인, 짐 페이 글, 김현수 옮김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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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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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인
육아법
포스터 클라인, 짐 페이 글, 김현수 옮김
만만치 않은 세상 속에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세와 실망과 좌절, 고통을 극복하는 힘을 가질 수 있다면 부모들은 훨씬 마음이 놓일 것이다.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치는 일이야말로 자녀교육의 시작이며 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에게 실수할 기회를 허락하고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믿고 지켜봐 줄 수 있는 부모의 마음은 그 어떤 것보다 큰 사랑의 표현이다. 책임감은 입으로 가르칠 수 있는 게 아니라 체험으로 익히는 것이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자기 나이와 이해력에 맞는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선택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록 더 책임감 있는 아이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책임감을 키우는 사랑과 원칙의 기술과 실용적인 전략을 담았다. 또한,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처하는 기술을 41개 항목으로 정리해 놓았다. 글머리에|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하는 힘, 책임감 Part 1 책임감을 키우는 사랑과 원칙의 기술 아이를 키우는 일, 그것은 악몽이 되었다 나의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는 어디로 갔나 사랑과 원칙의 기술은 육아의 기쁨을 되돌려 준다 좋은 부모는 무엇이 아이에게 가장 좋은지를 배운다 아이에게 독이 되는 사랑 따뜻함과 엄격함의 균형을 이루는 카운슬러형 부모 실패할 기회가 없으면 성공할 기회도 없다 실수할 기회를 주는 것이야말로 훈육의 기본이다 사랑과 보호와 보살핌은 어떻게 다른가 책임감은 가르치는 게 아니라 체험으로 익히는 것이다 책임감 있는 아이는 자존감이 있다 아이의 강점을 믿어 줄 때 아이의 책임감도 자란다 세발탁자는 세 다리가 모두 튼튼해야 한다 칭찬과 격려는 어떻게 다른가 높은 자존감은 성취를 통해 만들어진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는 실수를 통해 배운다 엄마, 저 혼자 하게 해주세요 아이에게는 아이의 문제가, 부모에게는 부모의 문제가 있다 이상적인 사랑과 원칙의 두 가지 규칙 문제, 문제, 누구의 문제일까 생각을 부르는 말로 행동 범위를 제한하라 아이에게는 튼튼한 안전벽이 필요하다 아이는 외부의 목소리보다 내면의 목소리를 통해 배운다 위협은 악순환을 부른다 대들게 하지 말고 생각하게 하라 금세 무너뜨릴 약속은 하지 마라 선택권을 주면 통제권을 얻는다 통제권은 내줄수록 더 많이 얻게 된다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의 통제권도 더 커져야 한다 이길 수 있는 싸움에 집중해야 통제권도 확고해진다 선택권을 준 다음에는 입을 다물어야 한다 협박이 아닌 진짜 선택권을 줘야 한다 성공의 비결은 결과에 대한 공감이다 행동의 결과를 통해 아이는 자성과 성찰의 기회를 갖는다 자연적인 행동의 결과가 가장 좋다 때로는 직접 행동의 결과를 부여해야 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한다고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부모의 공감은 ‘그래도 괜찮다’는 사랑의 표현이다 조명, 카메라, 자녀교육 액션! 연습, 연습, 또 연습해야 한다 사랑과 원칙의 기술에서 벗어난 사례들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때란 없다 Part 2 사랑과 원칙의 실전 전략 아이들은 용돈 관리를 통해 경제적 책임감을 배운다 때로는 60초짜리 엄한 질책이 필요하다 아이가 잠드는 시간은 아이와 친밀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다 대장 노릇하는 아이 뒤에는 명령하기 좋아하는 부모가 있다 똑똑한 아홉 살짜리도 친구들의 놀림에는 흔들린다 차 안에서의 소동은 조기 진압이 중요하다 집안일은 아이가 어릴 때 시작해야 한다 창의력은 절제력과 만날 때 가장 빛난다 통제할 수 있는 것만 통제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의 버릇없는 행동에는 전략적 훈련이 효과적이다 이혼 문제는 언제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무엇을 얼마나 먹을지는 아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다 완벽한 삶을 만들어 주는 데 급급하지 마라 정상적인 부모의 정상적인 아이들은 다 싸운다 아이의 친구들에 대한 접근 방법을 바꿔라 하루의 첫 시작은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칠 절호의 기회다 선물의 고마움을 모르는 아이에게는 선물을 줄인다 잘한 과목에는 열광하고 못한 과목에는 담담해져야 한다 아이에 대한 통제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분명히 한다 숙제는 아이에게 유익할 경우에만 도와야 한다 심심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아이, 진짜 심심한 게 아닐 수 있다 외부의 어떤 통제보다 아이 내면의 목소리가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의 말보다 행동을 보며 정직을 배운다 아이는 입을 삐죽거리며 부모가 말을 걸어 주기를 기다린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면 자기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 아이에게 애완동물을 맡기려면 뻔뻔해져야 한다 아이의 장난감은 아이의 책임이 되어야 한다 전문가를 찾는다고 자녀교육에 실패한 것은 아니다 방 청소는 아이의 나이와 책임감 정도에 달려 있다 말대꾸하는 아이에게는 같은 말을 반복한다 체벌은 죄책감에서 너무 쉽게 벗어나게 해준다 경기와 승부, 어디에 집중하느냐가 관건이다 공허감이나 상실감을 느낄 때 아이는 도벽에 빠진다 욕설이 들리지 않는 곳으로 아이를 보내라 20개의 젖니는 20개의 기회다 전화 통화를 방해하는 것은 잘못된 일임을 알려라 부모의 관심만이 아이를 텔레비전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있다 아이는 효력이 있을 때만 떼를 쓴다 아이의 가치관은 아이가 보고 듣는 것으로 형성된다 컴퓨터 게임에 대한 일방적 통제는 승산 없는 싸움을 부른다 조르지 않는 아이는 이빨 빠진 호랑이다 부록 A┃부모의 세 가지 유형 부록 B┃실천을 부르는 말의 기술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하는 힘, 책임감 화내지 않고 잔소리하지 않고 아이의 책임감 키우기 “어떻게 해야 아이가 책임감을 배울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는 뭘 좀 하라고 하면 늘 빠져나갈 궁리만 해요.” 아이가 책임감을 배운다는 것은, 아이 스스로 자기 일을 알아서 하는 습관을 기르는 일만이 아니다. 그것은 아이의 10년, 20년, 그리고 그 후의 삶을 결정짓는 힘을 기르는 일이다. 만만치 않은 세상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세와 실망과 좌절, 고통을 극복하는 힘을 아이에게 길러 줄 수만 있다면, 그로써 부모의 소임을 다했다 할 수 있다.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치는 일은 자녀교육의 시작이며 끝인 것이다. 세계적인 정신과 의사인 포스터 클라인과 미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인 짐 페이는, 사랑과 원칙을 가진 부모 밑에서 아이가 책임감을 어떻게 배우는지를 설명한다. 이들의 사랑은 아이에게 관대하기만 한 사랑도, 아이의 불손함을 참아 주는 사랑도 아니다. 그것은 아이에게 실수할 기회를 허락하고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믿고 지켜봐 줄 수 있을 만큼 강한 사랑이다. 그러면 아이는 책임감을 어떻게 배울까? 책임감도 다른 모든 일과 비슷하다. 책임감은 입으로 가르칠 수 있는 게 아니라 체험으로 익히는 것이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자기 나이와 이해력에 맞는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선택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록 더 책임감 있는 아이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부모가 아이에게 화내거나 잔소리하거나 위협과 경고를 일삼지 않고도 책임감과 자존감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1부에는 긍정적인 자아상의 형성, 생각을 부르는 말의 사용, 선택권의 부여, 아이의 감정에 대한 공감 등 책임감을 키우는 사랑과 원칙의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는 좀더 실용적인 전략이 담겨 있다.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처하는 기술을 41개 항목으로 정리해 놓았다. 따라서 부모 자식 사이에 있을 만한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있지는 않더라도, 거의 모든 상황의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이 책 안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박영선의 욥기 설교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 박영선 (지은이) / 2021.11.22
28,000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소설,일반
박영선 (지은이)
탁월한 강해 설교가인 박영선 목사가 2012년 봄부터 이듬해 봄까지 남포교회 수요 예배에서 강설한 욥기 설교를 다시 다듬어 새롭게 펴냈다. 제1판(영음사, 2014년)이 설교의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린 편집이라면, 제2판(무근검, 2017년)에서는 새로운 표지와 판형에 담아 설교의 핵심을 보다 명료하게 드러내는 편집에 역점을 두었다. 이번 제3판(무근검, 2021년)에서는 제2판의 행간에 숨어 있던 의미를 활자화하여 독자의 충실한 이해를 돕는 편집이 돋보인다. 제2판에 비해 70여 페이지가 늘어난 점과 가독성의 편의를 고려하여 펼침성이 좋은 ‘사철 노출 제본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교우들에게006 서문008 추천사011 01 고난_ 하나님의 흔드심 (욥 1:1-22)018 02 고난_ 하나님의 일하심 (욥 2:1-13)036 03 욥_ 어떡하란 말입니까 (욥 3:1-26)054 04 엘리바스_ 도덕 질서가 전부다 (욥 4:1-5:27)072 05 욥_ 존귀한 인간에게 고통이 왔도다 (욥 6:1-7:21)088 06 빌닷_ 전통에 승복하고 기다리라 (욥 8:1-22)108 07 욥_ 전통보다 크신 이가 있다 (욥 10:1-22)126 08 소발_ 네 잘못이나 돌아보라 (욥 11:1-20)140 09 욥_ 옳은 것으로 답이 되지 않는다 (욥 12:1-25)158 10 욥_ 하나님은 하나님이셔야 합니다 (욥 13:1-28)176 11 욥_ 나의 한계를 보았습니다 (욥 14:1-22)194 12 엘리바스_ 하나님에게까지 갈 필요 없다 (욥 15:1-35)208 13 욥_ 하나님, 왜 나를 대적하십니까 (욥 16:1-17:16)222 14 빌닷_ 흠 없이 살면 되지 않느냐 (욥 18:1-21)238 15 욥_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욥 19:1-29)254 16 소발_ 너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욥 20:1-29)272 17 욥_ 현실에서는 악인이 형통하지 않느냐 (욥 21:1-34)286 18 엘리바스_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욥 22:1-30)304 19 욥_ 하나님은 뜻이 일정하십니다 (욥 23:1-17)320 20 욥_ 하나님은 제때에 안 만나 주시더라 (욥 24:1-25)334 21 빌닷과 욥_ 하나님의 높으심을 달리 말하다 (욥 25:1-27:23)352 22 욥_ 하나님에게 맡기고 사는 것이 지혜다 (욥 28:1-28)372 23 욥_ 하나님이 답하실 차례입니다 (욥 29:1-31:40)388 24 엘리후_ 내가 사심 없이 말하노라 (욥 32:1-22)408 25 엘리후_ 하나님은 너무도 분명하시다 (욥 34:1-37)422 26 엘리후_ 하나님은 인과율에 따라 일하신다 (욥 36:26-37:13)438 27 하나님_ 너는 이것들을 알아야 한다 (욥 38:1-11)456 28 하나님_ 나는 폭풍같이 일하고 있다 (욥 38:4-21)472 29 하나님_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욥 38:22-39:30)486 30 하나님_ 네가 모두를 이길 수 있느냐 (욥 40:1-14)516 31 하나님_ 너는 그들을 다스릴 자다 (욥 40:15-41:11)532 32 욥_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욥 42:1-6)466 33 고난_ 하나님의 축복 (욥 42:1-6)546 34 고난_ 세상과 다른 기독교의 길 (욥 42:7-17)566 신자의 현실에 고난이 닥치면 가장 먼저 손에 잡게 되는 성경 속의 책, 욥기. 하지만 좀처럼 갈피를 잡기 어려운 대화의 난맥 속을 헤매다 보면, 가장 먼저 내려놓게 되는 책 역시 욥기다. 고난을 이길 묘약을 찾고자 욥기를 펼쳤으나 욥의 비명도, 세 친구의 충고도, 마침내 나타나 결론을 내시는 하나님의 마무리도 어딘가 석연치 않다. 인내를 갖고 읽어도 등장인물들의 입장이 파악조차 안 된다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논쟁이 지루하기만 하다면, 제3라운드까지 펼쳐지는 논쟁에서 각 논쟁의 차이와 진보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욥기 말미에 나오는 하나님의 현현이 어떻게 욥의 고난에 대한 궁극적 대답이 되는지 알기 어렵다면, 욥기를 읽어 낼 입문서가 필요한 타임이다. 언제나 욥기가 어려워 매번 익숙한 명제와 와 닿지 않는 명분의 관점에서 욥기를 읽는 데 그쳐 왔던 평신도들에게 가히 ‘욥기 옆의 욥기’라고 말해도 좋을 가 새로운 제본 방식(사철 노출 제본 방식)을 입고 출간되었다. 이 책은 난해한 욥기를 읽어 내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성경적 관점에서 바르고 또 알기 쉽게 욥기를 이해하게 해 주는 ‘욥기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저자도 서문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욥기는 모든 기독교 신앙인들에게 한번은 풀고 가야 할 숙제였습니다. 이제 그 길을 하나 뚫은 기분입니다. 후배들이 그 길을 포장하고 번지수를 달고 개선하여 더 쓸모 있는 길이 되게 해 주기를 빌어 봅니다.” ‘욥기 입문서’라고 소개하였으나 이는 욥기를 쉽게 이해하게 해 준다는 점을 부각한 표현일 뿐, 이 설교에 담긴 내용은 더할 나위 없이 깊다. 우리 믿음의 지평을 인과응보라는 단순한 공식을 넘어 신자의 고난 배후에 숨겨져 있는 창조주의 거룩한 목적으로 넘어서기까지 인도해 준다는 점에서 기독교가 말하는 믿음의 본질을 욥이라는 인물을 통해 꿰뚫은 설교이기 때문이다. 이제 막 욥기에 입문(入門)한 것 같았으나 읽어 가는 내내 득도(得道)했다는 뿌듯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 욥기를 일독하였다면, 이제 욥기를 날것 그대로 곱씹고, 파헤쳐 더 깊은 진리의 보화를 캐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미래로 가는 사람들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김보영 (지은이) /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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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소설,일반
김보영 (지은이)
陽陰五行 성명학 개론
명문당 / 채현우 지음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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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채현우 지음
머리말 축사 - 유방현 추천사 - 장주현 [책에 대한 이해] 제1부 성명학 제2부 수리학 제3부 이름 짓기 제4부 인명용 한자 제5부 사주학 부록
아빠 놀이학교
포북 / 권오진, 권기범 글, 권규리 그림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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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
체험,놀이
권오진, 권기범 글, 권규리 그림
교육과 놀이의 자연스러운 결합과 부모의 놀이 참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지만 정작 부모들은 아이와 어떤 놀이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나온 놀이 교육의 매뉴얼이 이 책이다. 저자는 아이와의 놀이란 거창한 준비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좋은 아빠란 무엇이며, 아빠가 아이와 놀아줘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라 얘기하며, 그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아이와 어울릴 준비로 무장된 아빠들에게 아이와 함께 노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교육적 효과, 나아가 아빠가 엄마보다 좋은 놀이 상대가 될 수 있는 이유, 아이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들을 이야기한다.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 1. 좋은 아빠란 무엇인가? 2. 왜 아빠가 아이와 놀아줘야 할까? 3.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면 무엇이 좋아질까? 놀이 대 백과 사전 1. 세상을 변하게 하는 놀이의 정의 2. 주의해야 할 놀이의 법칙 5가지 3. 놀이의 7가지 이론 4. 놀이의 정석 아빠 놀이 학교 상황별, 장소별, 도구별… 1700가지 놀이 방법 손쉬운 놀이 찾기 아빠의 상황별 & 컨디션별 놀이 선택 / 인성 영향에 따른 놀이 선택 아이들에게는 두 종류의 아빠가 있다 잘 놀아주는 아빠와 그렇지 않은 아빠! 80년대 인본주의 교육, 90년대의 열린 교육에 이어 21세기에 주목받는 육아 코드는 단연 놀이교육이다. 놀이 교육의 효과에 관한 이론적 근거는 이미 가베와 발도르프 등 신체적 활동이 주를 이루는 교과과정이 활성화되면서 충분히 마련되었으나 가정 내에서 일상적으로 활용할만한 형태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다. 교육과 놀이의 자연스러운 결합과 부모의 놀이 참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이때에 부모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다름 아닌 놀이 교육의 매뉴얼. 책은 아이와의 놀이란 거창한 준비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대신 누구나 한 번쯤 자문하지만 결론에 도달하기는 결코 쉽지 않았던 질문, ‘좋은 아빠란 무엇이며, 아빠가 아이와 놀아줘야 하는 이유’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항상 마음만은 아이와 어울릴 준비로 무장된 아빠들에게 아이와 함께 노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교육적 효과, 나아가 아빠가 엄마보다 좋은 놀이 상대가 될 수 있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상황별, 장소별, 도구별… 아빠 형편에 맞게 놀아줄 수 있도록 구성된 기특한 놀이사전 1. 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아빠들도 쉽게 볼 수 있다. 2. 놀이에 익숙한 아빠라면 응용법으로 승부한다. 3. 놀이마다 인성영향력이 표기되어 놀이 효과를 단번에 알 수 있다. 4.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놀 수 있다! 신문지, 배게, 페트병 등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충분하다. 5. 에너지 소비, 재료, 장소 등 놀이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한 눈에 보인다.
디즈니 픽사 소울 아트북
아르누보 / 티나 페이 (지은이), 피트 닥터, 캠프 파워스 (글), 이현숙 (옮긴이) / 2020.12.24
35,000
아르누보
소설,일반
티나 페이 (지은이), 피트 닥터, 캠프 파워스 (글), 이현숙 (옮긴이)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또 다른 환상적인 이야기. 애니메이션 '소울'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한다. 영화 속 두 차원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창의적인 영화를 만들어냈던 제작팀의 번뜩이는 통찰력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초기 콘셉트 아트, 스토리보드, 컬러 스크립트 등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시각적 이미지들로 펼쳐놓았다. 우주에서부터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픽사 스튜디오가 선사하는 놀라운 세계의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다.여는 글 6 소개_피트 닥터 9 소개_캠프 파워스 10 개발 12 PART 1 36 PART 2 82 PART 3 138 컬러 스크립트 / 라이트닝 키 164 감사의 말_다나 머레이 174〈인사이드 아웃〉과 〈코코〉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또 다른 환상적인 이야기! 애니메이션 〈소울〉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한다. 오늘은 주인공 ‘조 가드너’의 인생 최고의 날이 될지도 모른다. 매사가 불만인 중학교 음악 교사 조가 마침내 오래도록 기다려온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바로 전설적인 재즈 아티스트 도로테아 윌리엄스와 함께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은 것. 프로 재즈 뮤지션이 되겠다는 그의 꿈이 이루어지기 직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모든 것을 뒤흔들어 놓는다. 죽음을 맞이한 조는 ‘머나먼 저세상Great Beyond’ 사이의 ‘소울 월드Soul World’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지구에서의 삶에 전혀 흥미가 없는 소울 22를 만나게 된다. 뜻밖에 둘은 조의 영혼을 다시 육체로 돌려보내 그의 오랜 꿈을 실현시켜보겠다는 데 의기투합한다. 다른 세계의 에이전트들에게 쫓기는 가운데 조와 22는 어쩌다 보니 드넓은 아스트랄계에서 뉴욕시의 들쑥날쑥한 외곽지역을 향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조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들은 함께 지구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디즈니 픽사 소울 아트북》은 영화 속 두 차원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창의적인 영화를 만들어냈던 제작팀의 번뜩이는 통찰력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초기 콘셉트 아트, 스토리보드, 컬러 스크립트 등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시각적 이미지들로 펼쳐놓았다. 우주에서부터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픽사 스튜디오가 선사하는 놀라운 세계의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나는 어떻게 ‘나’로 태어나게 되었을까?”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의 모든 것을 아트북으로 만나다! 디즈니 픽사는 이미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를 통해 ‘사람의 감정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죽음이란 무엇일까?’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모든 사람들이 보고 감탄할 수 있는 작화와 스토리로 풀어낸 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들이 사람들에게 ‘인생 애니메이션’이라 불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번 영화 〈소울〉은 ‘나는 어떻게 나로 태어나게 되었을까?’라는 주제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전에도 사후세계와 영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영화들은 많았지만 〈소울〉은 주인공 ‘조 가드너’와 ‘소울 22’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아름다운 재즈 음악과 접목시켜 풀어나간다. 특히나 〈인사이드 아웃〉과 〈업〉 등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피트 닥터 감독이 연출이 맡아 우리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 픽사 소울 아트북》에서는 콘셉트 아트, 컬러 스크립트, 채색 그림, 캐릭터 스케치 등 〈소울〉을 만들고 디자인한 제작진의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이 빼곡히 들어 있다. 영화 속 다양한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죽은 자들의 관문인 ‘머나먼 저세상’, 태어나기 전 순수한 영혼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지구에 대해서 배우는 ‘태어나기 전 세상’ 등 사후세계를 제작진이 어떻게 생각하고 애니메이션 속에서 구현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거기에 제작진의 인터뷰와 아름다운 아트워크까지 가득 담겨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디즈니 픽사 소울 아트북》를 통해 〈소울〉 속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보자!
빨강 머리 앤이 5년 후 나에게 Q & A a day (벤티 사이즈)
더모던 / 더모던 편집부 (엮은이) / 2022.02.01
19,800원 ⟶
17,820원
(10% off)
더모던
소설,일반
더모던 편집부 (엮은이)
어떤 상황에서도 장점을 찾아내고야 마는 초긍정 소녀 ‘빨강 머리 앤’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 이 보다 넉넉해진(120*180) ‘벤티 사이즈’로 출간되었다.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이미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의 다이어리가 ‘하루를 명쾌하고 간결하게 정리’해가려는 이들에게 적합했다면, 새로 출간되는 벤티 사이즈는 ‘일상을 더 깊은 사색으로 들여다보며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독자’들에게 맞춤형인 다이어리다.1월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세상이 달라진 것만 같았어. 사는 게 훨씬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 2월 “누군가에게 이해받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에요.” 3월 “이런 일로 울면 안 돼.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재미있는 실수일 뿐이니까.” 4월 “분별력이 있다는 건 무척 좋은 일일 거야. 하지만 난 솔직히 분별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 낭만이 너무 없잖아.” 5월 “어른이 된다는 건 틀림없이 근사한 일일 거예요. 어른처럼 대접받았을 뿐인데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걸 보면 말이에요.” 6월 “살아 있다는 게 정말 기쁘다는 생각이 들어. 아침에는 늘 아침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저녁이 되면 또 저녁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단 말이야.” 7월 “난 최선을 다했고, ‘경쟁하는 기쁨’이 뭔지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했거든. 노력해서 이기는 것 못지않게, 노력했지만 실패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야.” 8월 “어떤 사람을 진심으로 기쁘게 하려고 뭔가를 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 같아요.” 9월 “머릿속에 뭔가 신나는 일이 번쩍 떠오르면 입 밖으로 꺼내야 해요. 생각을 하다 말면 그 신나는 일을 망쳐버리거든요.” 10월 “세상에 10월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뻐요. 9월에서 11월로 바로 넘어가버리면 정말 끔찍하겠죠? 이 단풍나무 가지들 좀 보세요. 막 가슴이 설레지 않으세요?” 11월 “너무 오래 슬픔에 빠져 있기엔 세상이 참 흥미롭지 않나요?” 12월 “아, 살아 있다는 것도, 집에 간다는 것도 참 좋다.” “난 내 앞에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어요! 아,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대요!” 모든 삶에 시련이 있다. 시련을 기회로 바꾸는 ‘습관’이 차이를 만들어낼 뿐! 삶을 바꾸는 긍정 습관 기르기, 《빨강 머리 앤 Q&A 5년 다이어리》의 벤티 사이즈 에디션 어떤 상황에서도 장점을 찾아내고야 마는 초긍정 소녀 ‘빨강 머리 앤’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 《빨강 머리 앤이 5년 후 나에게: Q&A a day》이 보다 넉넉해진(120*180) ‘벤티 사이즈’로 출간되었다.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이미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의 다이어리가 ‘하루를 명쾌하고 간결하게 정리’해가려는 이들에게 적합했다면, 새로 출간되는 벤티 사이즈는 ‘일상을 더 깊은 사색으로 들여다보며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독자’들에게 맞춤형인 다이어리다. 같은 질문에 5년간 5개의 대답을 기록할 수 있어서 나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의 마음이 어떤 상태였는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변화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What do you want right now?)”처럼 일상적인 질문부터,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어?(What would you like to do if today was the last day of your life?)”처럼 묵직한 질문까지. 1월 1일을 시작하며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세 가지를 말해줄래?(Can you tell me three things you really want to accomplish this year?)”부터 12월 31일을 마무리하며 “너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써봐.( Write down your ten bucket lists.)”까지, 질문에 답을 기록해나가다 보면 무심코 흘려보낼 뻔했던 우리 삶의 반짝거리는 순간들을 기록하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
카시오페아 / 미조구치 도루 (지은이), 김향아 (옮긴이) /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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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10% off)
카시오페아
취미,실용
미조구치 도루 (지은이), 김향아 (옮긴이)
일본 최초로 영양요법을 도입한 의사가 올바른 식사법을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하여 몸과 마음의 이상 증상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 실용서다. 그에 따르면 까닭 모를 통증과 피로 등의 원인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인데 당질 중심의 식습관, 영양소가 부족한 식습관 등을 바로잡으면 혈당치도 안정되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되찾아 활력이 넘치는 몸으로 회복될 수 있다. 저자는 20여 년에 걸쳐 쌓아온 자신의 영양요법 임상 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총 5장에 걸쳐서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즉각적인 효과가 입증된 건강 습관들을 알려준다.프롤로그 이유 없이 아프다면 90%는 식사 때문이다 서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는 식사법 1장 |의사의 진단| 문제는 자율신경 불균형이다 · 마음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자율신경 · 자율신경의 균형은 왜 깨지는 걸까? · 자율신경 기능 이상이란? ·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신경전달물질 · 올바른 식사법으로 자율신경 불균형을 개선한다 2장 |의사의 식사법 1| 혈당치를 안정시키면 살이 빠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 쉽게 피로하고 불안한 이유는 당질 때문이다?! · 2주 만에 혈당치를 안정시키는 식사법 · 인간의 뇌는 탄수화물 없이도 충분히 움직인다 · 먹는 양과 순서를 바꾸기만 해도 혈당치는 안정된다 · 의학적으로 당장 버려야 할 식사법 · 글루텐 프리,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는 식사법 3장 |의사의 식사법 2] 장을 다스리면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이 좋아진다 · 장에 문제가 있으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진다 · 자율신경의 열쇠는 장이 쥐고 있다 · 장내세균의 원인이 되는 장누수증후군 · 나도 모르게 알레르기가 생기는 장누수증후군 진단법 · 좋은 장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의 사항 · 장이 만들고 사용하는 호르몬 · 식이섬유로 늘리는 장내 유익균 · 기름을 바꾸면 장의 문제를 잡을 수 있다 4장 |의사의 식사법 3| 올바른 영양소를 섭취하면 활력이 되살아난다 · 비타민B군_원인 불명의 통증을 없애준다 · 비타민C_스트레스를 줄여준다 · 비타민D_겨울철 건강을 지켜준다 · 철분_우울증과 수면장애에 도움을 준다 · 지질_몸의 염증을 억제하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 칼슘, 마그네슘, 아연_짜증이 줄어들고 체력을 유지한다 5장 |의사의 습관| 10가지 습관으로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든다 · 마음의 건강을 위한 식사의 4가지 포인트 · 음료만큼은 주의해야 한다 · 먹는 횟수는 중요하지 않다 · 식사는 하루 전체의 균형을 생각한다 · 이자카야와 편의점을 제대로 활용한다 · 당질 제한은 절반부터 시작한다 · 영양 보충제는 함유량보다 품질로 고른다 · 산책과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린다 · 취침 전에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한다 · 급격한 자극으로 교감신경의 긴장을 푼다 에필로그 내가 아내에게 이 식사법을 권한 이유 부록 2주 만에 몸과 마음이 좋아지는 의사의 건강 습관 12계명일본 최고의 영양요법 전문의가 제안하는 최강의 식사법 “식사만 바꿔도 원인 불명 증상의 90%가 사라진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원인 모를 두통이나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와 무기력함,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안감 등으로 괴로워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로 인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보통 이런 증상들이 만성적으로 이어지면 병원을 찾게 되는데, 대개의 경우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진단이 내려진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 없이 살기란 불가능한 일. 그렇다면 이런 원인 불명의 증상은 해결할 방도는 없는 걸까?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는 일본 최초로 영양요법을 도입한 의사가 올바른 식사법을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하여 몸과 마음의 이상 증상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 실용서다. 그에 따르면 까닭 모를 통증과 피로 등의 원인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인데 당질 중심의 식습관, 영양소가 부족한 식습관 등을 바로잡으면 혈당치도 안정되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되찾아 활력이 넘치는 몸으로 회복될 수 있다. 저자는 20여 년에 걸쳐 쌓아온 자신의 영양요법 임상 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총 5장에 걸쳐서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즉각적인 효과가 입증된 건강 습관들을 알려준다.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증, 수면 장애 등 원인 불명 증상을 단박에 바로잡는 올바른 식사의 정석! “잠을 자고 일어나도 몸이 항상 무겁고 피곤해요.” “기분이 자주 축 처지고, 무기력해요.” “왠지 입맛이 없고, 소화도 잘 되지 않아요.” “걱정과 불안 때문에 심장이 자주 두근거려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이나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와 무기력함,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 등으로 일상이 부쩍 힘겨운 순간들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났는데, 이로 인해 생활 리듬이 무너지고, 답답함과 우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와 같은 심신의 이상 증상들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만성적으로 이어질 경우 병원에 가보기도 하는데, 대개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진단이 내려진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 없이 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원인 불명의 이런 증상들을 개선할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일까?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는 올바른 식사법을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하여 몸과 마음의 이상 증상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최초로 영양요법을 도입하여 원인 불명의 통증에 시달리던 수많은 환자들을 완쾌하게 만든 의사다. 저자에 따르면, 이유 없이 몸과 마음이 아픈 것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자율신경이란 우리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신경으로, 생존과 생명 유지에 관여한다. 자율신경에는 흥분하거나 자극을 받으면 활발해지는 ‘교감신경’과 몸을 안정시키는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이 두 신경 사이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건강하고 편안한 몸과 마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저자는 그보다 더 중요한 원인을 하나 더 언급한다. 바로 ‘식사의 불균형’이다. 당질 제한, 글루텐 프리, 케토제닉부터 장내 환경 개선, 올바른 영양제 섭취에 이르기까지 ‘바로 실천 가능 × 꾸준히 지속 가능’한 기적의 영양요법 저자는 자율신경 불균형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세 가지를 꼽는다. 첫째는 ‘당질 중심의 식사’다. 당질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식사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은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과 저하를 반복하면서(=과도한 뇌내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가 된다. 둘째는 ‘장내 환경을 망치는 식사’다. 장과 뇌는 자율신경과 호르몬,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이를 ‘장뇌상관’이라고 부른다), 자율신경 기능 이상으로 인한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장에도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크다. 이는 거꾸로 말하면, 장내 환경을 유익균이 많고 장 점막이 촘촘한 상태로 유지하면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바로잡기가 쉬워진다는 말이기도 하다. 마지막은 ‘영양소가 부족한 식사’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 생체반응과 관련된 효소와 호르몬들의 작용을 촉진한다. 즉, 영양소가 부족하면 면역반응이나 스트레스 대항 반응처럼 우리 몸을 생존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다양한 생체반응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 그렇다면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아주는 식사의 정석은 무엇일까? 책에서는 다음의 네 가지 사항에 꼭 신경 쓸 것을 당부한다. ① 혈당치의 급상승을 일으키지 않도록 당질을 제한한 식사하기, ② 같은 종류의 단백질을 3일 이상 연속으로 먹지 않기, ③ 장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식이섬유를 제대로 섭취하기, ④ 오메가3 계열의 기름을 섭취하기 등이 그것이다. 즉, 쌀밥이나 빵, 면류 등의 탄수화물이나 밀 유래 단백질(글루텐)의 섭취는 줄이고, 그 대신 육류나 생선, 코코넛 오일 등에서 유래한 양질의 단백질과 지질을 섭취하여 우리 몸의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 혈당치가 안정되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와 더불어 음식을 통한 섭취만으로는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없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경우(특히 비타민B군과 철분), 영양 보충제를 통해 꼭 하루 필요량만큼 섭취해야 한다. 의사가 아내의 건강을 위해 절실하게 찾아낸 식사법 식사의 균형을 되찾으면 몸과 마음의 병이 사라진다! 저자가 식사와 영양 보충제를 이용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우울증이나 자율신경 기능 이상, 부정수소, 공황장애와 같은 심신의 불안정을 개선하는 치료법인 영양요법(분자교정요법)에 주목하게 된 계기는 바로 아내 때문이다. 저자의 아내는 둘째를 출산한 후 자율신경 기능 이상으로 쓰러지고 만다. 당시 저자의 아내는 현기증과 구역질 등의 신체 반응뿐만 아니라 불안감 등과 같은 정신 증상도 보였는데, 의사였던 저자는 단순히 항불안제 등의 약물 처방만으로는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후 여러 치료법들을 조사한 끝에 도달한 방법이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식사법의 토대인 분자교정요법이다. 실제로 이 방법으로 가슴 두근거림, 불안과 같은 아내의 정신 증상들은 극적으로 호전된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본래 마취과 의사로서 통증 클리닉을 운영하던 저자는 이 영양요법을 자신의 통증 클리닉 환자들에게 적용하게 된다. 그 결과, 수많은 만성 동통 환자들이 진통제, 항불안제 등과 같은 다량의 약물 처방에서 해방되고 이상 증상으로부터 완치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는 우리가 먹은 음식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입맛을 사로잡는 ‘단짠’, ‘맵짠’, ‘탄수화물’의 유혹으로부터 하루아침에 벗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행스럽게도 책에서는 무리한 절식, 엄격한 식단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 대신 자신의 상태를 살피며 점진적으로 조금씩 당질을 제한하고, 하루 전체의 식사를 기준으로 영양소를 균형 있게 나눌 것을 권유한다. 또한 섭취를 권하는 식료품들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식사법이라는 점도 이 책의 미덕이다. 지금 이 순간이 우리들의 인생에서 가장 젊을 때임을 떠올리며, 하루라도 빨리 이 책 속에 담긴 올바른 식사의 정석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몸과 마음을 만들어보자.긴장하면 설사를 하거나 변비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얼핏 보면 원인이 전혀 다른 증상처럼 보이는데, 스트레스가 장의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설사나 변비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그 원리가 같다. 원래 스트레스는 뇌의 대뇌피질에서 감지하고 시상하부에 영향을 주어 신체 각 부위에 이상을 일으키는데, 한번 특정 부위에 스트레스 경로가 생기면 대뇌와 관계없이 그 부분의 자율신경이 반응한다. 장의 연동운동은 자율신경에 의해 발생하므로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으면 바로 설사를 하거나 변비에 걸리는 것이다. 최근,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 걸리는 환자가 많은데 이 질환은 바로 자율신경의 과잉 반응 때문에 생긴다. (‘마음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자율신경’ 중) 분자교정요법은 소위 말하는 ‘식이요법’과는 다르다. 식이요법은 식사량과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한편 분자교정요법은 식사와 영양 보충제를 이용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우울증이나 자율신경 기능 이상, 부정수소, 공황장애와 같은 심신의 불안정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심신 불안정의 원인이 영양소 부족에 있다는 점에서 출발하여, 적합한 음식을 적절한 양만큼 균형 있게 먹으면 세포가 활기차고 건강해진다는 사고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올바른 식사법으로 자율신경 불균형을 개선한다’ 중) 단것이 먹고 싶어지거나 단것을 먹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사람은 혈당치의 변동이 크게 안정되지 않은 상태다. ‘저혈당증’이라고 하면 혈당치가 낮은 병처럼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혈당치의 변동이 큰 혈당 조절 장애를 가리킨다. 이런 사람의 경우, 혈당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반대로 혈당치가 올라가면 안정을 되찾는 것이다. 저혈당 상태가 아니더라도 초콜릿, 과자, 탄수화물 등을 수시로 먹으면서 혈당치의 균형을 맞추는 사람이 많다. 이것이 곧 ‘자율신경이 불안정하다’라는 뜻은 아니지만, 그러한 식습관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할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쉽게 피로하고 불안한 이유는 당질 때문이다?!’ 중)
매스커레이드 호텔
현대문학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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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소설,일반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생활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작품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1985년 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한 이래 장장 25년 이상을 전업 작가로 살아왔다. 지난해 2011년 일본에서 출간된 에 의하면 지금껏 발표한 작품 수가 무려 77편에 이른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가장 아끼는 캐릭터는 '갈릴레오 시리즈'의 유가와 마나부 교수와 '가가 형사 시리즈'의 주인공 가가 교이치로다. 이들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탐정 캐릭터이며 그의 추리 세계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나 마찬가지다. 이번 에서 새롭게 등장한 닛타 고스케 형사는 세 번째 캐릭터인 셈이다. 연쇄살인의 다음 장소로 예고된 매스커레이드 호텔은 최상의 서비스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벌어지는 의외의 소동이나 손님들은 '최상'이란 수식어에서 한참 멀어 보인다. 심히 정체가 의심스러운 그들의 가면이 벗겨지고 맨얼굴이 드러나는 순간, 그때그때 가면을 바꿔 써야만 하는 얄궂은 운명의 인간 군상을 대면하게 된다. 싱글룸 요금으로 스위트룸를 욕심내는 뻔뻔한 거짓말쟁이, 보상을 바라고 허위 절도 공작을 꾸미는 커플, 해고당한 분풀이를 무고한 호텔 직원에게 해대는 남자, 가방 속에 스토커의 사진을 넣어 갖고 다니는 여자, 객실 안에서 귀신이 느껴진다는 시각장애인 등등, 닛타 형사와 마주한 이들은 당장 눈앞의 이익을 위해 거리낌 없이 가면을 쓴다.히가시노 게이고 2012년 최신작 매스커레이드 호텔 ★ 독자 1만 명이 뽑은 인기 작품(총 76편 가운데) 5위에 랭크! 1위 용의자 X의 헌신 2위 백야행 3위 유성의 인연 4위 신참자 5위 매스커레이드 호텔 *출처_『히가시노 게이고 공식 가이드』 고단샤, 2012년 ■ 일본 추리 문학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돌아왔다! 지금까지 발표한 작품 수 77편, 작가 생활 25주년 기념작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호텔』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생활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작품이다. 명실상부하게 오늘날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그는,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한 이래 장장 25년 이상을 전업 작가로 살아왔다. 지난해 일본에서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 공식 가이드』에 의하면 지금껏 발표한 작품 수가 무려 77편(가장 최근작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포함)에 이른다. 그중 영화화된 작품만 11편이고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 수도 15편이나 된다. 물론 그도 데뷔 후 10여 년 동안은 무명의 설움을 겪어야 했다. 나오키상을 비롯하여 각종 문학상 후보에 수없이 올랐으나 번번이 미끄러져 한때는 ‘나오키상으로부터 가장 미움을 받는 작가’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다. 그리고 마침내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그야말로 타고난 이야기꾼임을 증명한다. 그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추리물, 서스펜스, 패러디,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채로운 장르를 종횡무진 오가면서 스포츠에 능한 공학도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해왔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가장 아끼는 캐릭터는 ‘갈릴레오 시리즈’의 유가와 마나부 교수와 ‘가가 형사 시리즈’의 주인공 가가 교이치로다. 이들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탐정 캐릭터이며 그의 추리 세계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나 마찬가지다. 이번 『매스커레이드 호텔』에서 새롭게 등장한 닛타 고스케 형사는 세 번째 캐릭터인 셈이다. “상상력을 극한까지 쏟아부었다” 닛타 고스케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매스커레이드 호텔』은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잡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란 점에서 마땅히 추리소설로 분류해야 하지만 그보다 넓게 보면 온갖 군상이 등장하는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 일류 호텔을 드나드는 각양각색의 인간들과 그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들여다보는 동안 어쩌면 “우리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될지 모른다. 『매스커레이드 호텔』은 범죄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수사 과정이 호텔이란 특정 공간에서 일어나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과 교차하면서 숨 가쁘게 이어지는 소설이다. 일설에 의하면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코르테시아도쿄의 실제 모델인 니혼바시 로얄파크 호텔에서 장기 투숙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탈고 후 “상상력을 극한까지 쏟아부었다는 실감이 든다. 그만큼 작업의 보람도 충분히 느꼈다. 앞으로 똑같은 작업을 한다 해도 이보다 더 잘해낼 자신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공 들인 작품이다.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최고급 호텔에서 마주치는 우리의 맨얼굴! 연쇄살인의 다음 장소로 예고된 매스커레이드 호텔은 최상의 서비스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벌어지는 의외의 소동이나 손님들은 ‘최상’이란 수식어에서 한참 멀어 보인다. 심히 정체가 의심스러운 그들의 가면이 벗겨지고 맨얼굴이 드러나는 순간, 그때그때 가면을 바꿔 써야만 하는 얄궂은 운명의 인간 군상을 대면하게 된다. 싱글룸 요금으로 스위트룸를 욕심내는 뻔뻔한 거짓말쟁이, 보상을 바라고 허위 절도 공작을 꾸미는 커플, 해고당한 분풀이를 무고한 호텔 직원에게 해대는 남자, 가방 속에 스토커의 사진을 넣어 갖고 다니는 여자, 객실 안에서 귀신이 느껴진다는 시각장애인 등등, 닛타 형사와 마주한 이들은 당장 눈앞의 이익을 위해 거리낌 없이 가면을 쓴다. 제목에 쓰인 ‘매스커레이드’는 ‘가면, 가면무도회’라는 뜻이다. 한 사회에서 주위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그때그때 적절한 가면을 번갈아 얼굴에 붙이고 나서는지도 모른다. 각각의 직업에 적합한 가면을 쓰기도 하고, 때로는 눈앞의 이익을 위해 임시방편의 가면을 둘러쓰기도 한다. 가족이나 직장에서의 위치에 따라 가면의 모습이 다양하게 달라지기도 한다. 어쩌면 마지막까지 지녀야 할 본래의 얼굴이라는 것은 어디에도 없는 허상인지도 모른다. ‘호텔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손님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다’, ‘사람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가면무도회를 즐기기 위해 호텔에 찾아온다’는 야마기시 나오미의 말은 곱씹어볼 만하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하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에서 우리의 자화상과 마주친다. 이 작품이 오락성 강한 추리소설로만 읽히지 않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 거장의 손끝에서 탄생한 재기 발랄한 新 캐릭터! 유가와 교수와 가가 형사를 잇는 새로운 캐릭터, 닛타 고스케! 경시청 소속의 닛타 고스케 경위는 삼십 대 중반의 혈기왕성한 엘리트 수사관이다. 범인이 남긴 암호를 가장 먼저 풀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호텔 프런트에 배치된다. 넘치는 자신감 덕분에 건방져 보인다는 오해를 간혹 받지만 “공로를 세우지 못하는 것보다 악한 자를 놓치는 게 더 싫다”고 할 만큼 투철한 직업 정신을 가졌다. 닛타 형사의 가장 큰 매력은 성장하는 캐릭터라는 점이다. 빈틈없는 호텔리어 야마기시 나오미의 눈에 처음 비친 그는 무례하고 오만한 형사였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그런 선입견은 조금씩 허물어진다. 고객 접대는 호텔 직원이나 하는 것이라고 했다가 호텔 명성에 흠집이라도 갈까봐 어느새 등줄기를 빳빳하게 세우고 진짜 호텔리어처럼 걷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한물 간 형사라고 우습게 봤던 동료 형사의 진면목을 알게 되자 자신이 틀렸음을 깨닫고 그 장점을 높이 사는 태도 또한 인상적이다. 또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마침내 사건을 해결하고야 마는 특유의 집념과 끈기는 유가와 교수의 천재성이나 가가 형사의 인간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외유내강의 섬세하고 따뜻한 매력을 가진 미모의 호텔리어, 야마기시 나오미 닛타 형사의 호텔리어 교육을 맡은 야마기시 나오미는 호텔 일에 대한 자부심과 프로 근성을 100퍼센트 보여주는 캐릭터다. 전도유망한 여성 호텔리어로서 매사 깔끔한 일처리로 상사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다. “호텔리어는 손님의 맨얼굴이 훤히 보여도 그 가면을 존중해드려야” 한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그녀의 뒤를 좇다보면 아! 호텔이 이런 곳이구나, 호텔리어들은 이런 일을 하는구나, 하고 감탄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오만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를 부드럽게 포용하고 리드하는 외유내강의 멋진 여자다.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쯤에는 실제로 그녀가 근무하는 호텔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고 싶단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시원찮게 생겼지만 알고 보면 엄청난 인맥을 가진 노세 형사! 노세는 사건 발생 직후 꾸린 수사본부에서 닛타와 한팀을 이루었던 형사로 어딘가 의뭉해 보이는 캐릭터다. 위장 잠입한 호텔에까지 좇아와 “나와 닛타 씨는 한팀이잖아” 하며 친한 척하는 노세가 닛타는 영 탐탁지 않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그를 얼마나 평가절하 했었는지 새삼 절감한다. 노세는 한마디로 반전 캐릭터인 셈이다. 어수룩하게만 보이던 중년 형사가 수사에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할 때의 쾌감은 닛타와 짝을 이뤄 새롭게 펼쳐갈 또 다른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실제로 노세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가 기대된다는 후기가 서점 게시판에 적잖은 걸 보면, 전에 없던 흥미로운 캐릭터임은 분명하다.그가 부루퉁한 얼굴로 단추를 채우는 것을 보며 나오미는 한 차례 심호흡을 했다.“자세가 좋지 않아요. 우선 그것부터 고치세요. 그리고 걸음걸이도.”“아, 미안한데요, 나는 원래 태어나면서부터 이렇게 걸었어요. 오른쪽 다리, 왼쪽 다리, 번갈아 내미는 이 방식으로.”“트레이닝을 받으셔야겠네요. 복도로 나오세요.” 나오미는 문으로 향하려고 했다. 하지만 닛타가 따라오지 않는 것을 깨닫고 걸음을 멈추고 돌아보았다. “왜 그러시죠?”닛타가 머리를 긁적이며 다가왔다.“야마기시 씨라고 했던가? 당신, 뭔가 오해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내가 뭘 오해하고 있죠?”“내가 이 호텔에 온 건 살인 사건을 막기 위해서지 호텔리어 교육을 받는 게 목적이 아니라고요.” “저 부인은 흰 장갑을 끼고 있었죠, 양손에.”“네, 나도 봤어요. 그게 어떻다는 건가요?”“내 경험으로는 시각장애인은 장갑을 거의 끼지 않아요. 그들에게는 청각과 마찬가지로 각도 귀중한 정보거든요. 손에 닿는 감촉을 방해하는 장갑은 거치적거릴 뿐이죠. 게다가 시각장애인은 자칫 잘못해서 젖은 곳에 손이 닿는 상황을 늘 염두에 두게 마련이에요. 혹시 장갑이 축축해지면 잘 마르지도 않고 아무래도 찝찝하잖아요.”형사의 설명에 나오미는 연거푸 눈만 깜빡였다. 듣고 보니 맞는 말이었다. 하지만, 하고 그녀는 말을 이었다. “저 손님에게는 뭔가 사정이 있는지도 모르죠. 손에 흉터가 있다거나 멍 든 걸 가리기 위해서 라든가.”“물론 그럴 가능성도 있어요. 이상하다고 결론을 내린 건 아니에요. 맘에 좀 걸렸다는 정도지요. 형사는 일단 의심하는 게 일이라서.” “그다음 사건이 일어난 건 10월 10일입니다. 장소는 센주신바시 근처의 빌딩 건설 현장. 살해된 사람은 중년 여성으로, 옷 속에서 숫자가 적힌 종이가 발견되었죠. 정확히 말하면 손으로 적은 게 아니라 잡지와 신문에서 오려낸 것으로 보이는 활자를 일일이 붙였어요. 그 숫자가 여기 셋째 줄과 넷째 줄입니다.” 닛타의 손끝이 조금 아래로 이동했다.45.648055149.850829여기서 닛타는 얼굴을 들고 씩 웃었다.“어때요, 이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겠어요?”
행복한 태교학교
애플비 / 남미영 글 / 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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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
남미영 글
태교의 방법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 이 책은 책읽기, 즉 독서로써 태교하기를 권한다. 어린이 문학 및 청소년 문학을 전공한 저자는 뱃속의 아이와 산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따뜻하고 정겨운 글을 엄선해 수록했다. 타고르, 피천득, 도종환 등 동서양 문인들의 주옥같은 시, 수필 등이 그것이다. 아울러 아이가 성장할 때 장차 가슴에 품어야 할 역할모델도 제시되어 있다. 태교를 하며 책을 읽을 엄마는 물론 장차 태어나 독서를 하게 될 아이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현대 여성들은 바쁘게 살아간다. 한때 알파걸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직장일도 척척, 가사일도 척척, 매사에 모두 뛰어난 여성을 일컫는 단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알파걸이 되기는 힘들고 특히 임신한 여성은 태교에만 오롯이 전념하기도 힘든 현실이다. 독서를 통한 태교는 비교적 간편한 일이다. 문제는 어떤 책을 읽느냐인데 친절하게도 저자는 아름다운 글을 엄선해 한 권의 책으로 담아 놓았다. 작은 씨앗을 키우는 교과서로 태교를 시작해 보자. 프롤로그 엄마가 책을 읽으면 태아는 행복합니다 월령별 태교를 위한 책읽기 Part 1 아가야, 이 노래는 너를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이란다 : 시는 언어로 그린 그림입니다 탄생 - 박두순 시작 - 타고르 은자동아 금자동아 - 전래 동요 엄마 품 - 전래 동요 누가 누가 잠자나 - 목일신 너를 위한 자장가 - 이미애 잠든 아가 - 도종환 넉 점 반 - 윤석중 꽃비 - 김사림 모두 모두 꽃이야 - 신형건 호수 - 정지용 실비 - 강정안 우산 속 - 문삼석 숨바꼭질 - 월터 드 라 메어 엄마 - 사이조오 야소 엄마는 어떤 사람 - 프란치스코 파스통키 어머니는 언제나 - 엄기원 웬일일까? - 엘리자베스 노벨 어미 닭과 새끼 병아리 - 중국 동요 나비와 벌 - 프랑스 동요 바람 - 크리스티나 로제티 바람과 빈 병 - 문삼석 별 하나 - 이준관 민들레 - 간자와 도시코 꽃씨 - 최계락 귤 한 개 - 박경용 우리는 닮은 꼴 - 정두리 어머니 - 이미희 조금 - 엘리자베스 노벨 Part2 아가야, 네가 살아갈 세상은 이렇게 아름답단다 : 수필은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글입니다 약손 - 박문하 그저 즐겁게 살아라 - 이미옥 잔치 - 박찬석 장미 - 피천득 이런 소년을 찾습니다 - 미국 어느 일간지의 광고 산타클로스는 있나요? - 프랭크 처치 내가 사랑하는 소음, 음향, 음성들 - 안톤 슈나크 눈 감아라 눈 감아라 - 김용택 아무거나 주세요 - 서영남 아버지의 보석 - 남미영 나의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개의 은유 - 이어령 손자에게 배운다 - 김정한 Part3 아가야,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란다 : 동화는 인생의 축소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 - 서양 전래 동화 볍씨 한 톨로 왕비 뽑기 - 한국 전래 동화 목동과 임금님의 지혜 겨루기 - 서양 전래 동화 꽃을 좋아하는 소 - 먼로 라프 하느님은 영리하시기도 하지 - 라퐁텐 안드레야, 어디 가니? - 유럽 전래 동화 열네 번째 밤 - 안데르센 엄마 마중 - 이태준 꽃씨와 눈사람 - 마해송 꽃잎을 먹는 기관차 - 김요섭 떡갈나무 목욕탕 - 선안나 별님을 사랑한 이야기 - 이영희 진홍가슴새 - 라게를뢰프 향기로운 이름 - 솔로구프 Part4 아가야, 엄마는 지금 이런 꿈을 꾼단다 : 위인전은 아기에게 그리운 위인을 만들어 줍니다 코끼리 무게를 잰 아이 - 공자 책읽기에 빠진 왕자 - 세종대왕 도끼와 체리나무 - 조지 워싱턴 링컨을 키운 세 여성 - 링컨 내 아이의 장점과 단점 - 에디슨 친구를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 - 슈바이처 할아버지 손이 더 커요 - 카네기 화가의 친구 - 밀레 십자못에서 시작된 신화 - 필립 가난한 어머니의 자장가 - 정주영 어머니가 심어 준 지혜 - 잭 웰치엄마가 책을 읽으면 태아는 행복합니다 젊은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잉태하고 나면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지게 됩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과 좋은 두뇌와 맑은 영혼을 가진 아기를 낳아야겠다는 설렘과, 정말 그럴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지요. 그래서 태교를 시작하게 됩니다. 태교란 무엇일까요? 태 속에서 자라고 있는 아기에게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태 속의 아기도 듣고, 생각하고, 배운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일종의 교육 과정이지요. \"좋은 엄마를 만난 아이는 인생의 절반은 성공\"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태아가 열 달 동안 듣고 생각하고 배울 교과서인 셈입니다. 이 교과서에는 자연과 가족의 사랑을 노래한 시들, 세상의 모습을 수채화처럼 담담하게 그린 수필들, 앞으로 아기들이 만나고 사귀게 될 사람의 마음을 그린 동화들, 자라면서 아기들이 모델로 삼아야 할 위인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이런 글들은 태아들에게 가장 순수하고 부드럽고 정갈한 지적 양식이 될 것입니다.
아기 몸 사용설명서
책비 / 코니시 유쿠오.코니시 가오루 글, 나지윤 옮김 /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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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비
육아법
코니시 유쿠오.코니시 가오루 글, 나지윤 옮김
소중한 내 아기의 몸에 대해 ‘콕’ 집어 알려주는 기특한 책! 막무가내로 우는 아기 앞에서 초보 부모들은 속수무책이다. 연약한 아기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지 어려운 초보 부모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으로 30여 년간 소아과 의사로 근무해온 코니시 유쿠오, 코니시 가오루 의사 부부가 쓴 사랑스러운 육아서이다. 아기를 돌보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육아 지식과 더불어 아기의 몸을 둘러싼 갖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기존의 육아서와 달리 각 상황에 맞는 일러스트를 더해 쉽고 재미있게 ‘아기 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위한 맞춤 육아서로 손색이 없다. 육아에서는 무엇보다 아기의 건강이 우선인 만큼 이 책이 ‘아기 몸’에 대해 현명하고 올바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시작하면서 PART 1 아기의 생존력 아기 탄생의 첫걸음 6~7주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는 태아 전신 운동을 하는 1cm 태아 태아의 손가락 빨기로 판별하는 손잡이 자기 몸을 만지는 태아 자궁 안에서 일어나고 잠들기 탄생을 준비하는 태아 “이제 곧 나가요!”_진통 버튼을 누르는 태아 “아기야, 안녕!”_공기가 있는 세상에 적응하기 갓 태어난 아기_이렇게 보여요 갓 태어난 아기_이렇게 들려요 갓 태어난 아기_맛이나 냄새를 알아요 따라 우는 아기 아기는 ‘자신’을 이해할까? 아기는 ‘타인’을 이해할까? 아기는 ‘언어’를 이해할까? 아기는 ‘산수’를 이해할까? 아기는 ‘물리’를 이해할까? 아기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아기의 기억력 PART 2 아기의 동작 자발적인 움직임 의식적인 손놀림 아기의 예측 능력 손을 쥐고 펴기 잠자코 손 바라보기 눈과 머리의 움직임 물건의 크고 작음과 멀고 가까움 인지하기 아기의 선택 능력 아기의 뒤집기 엉덩이를 축으로 회전하기 & 엎드려 기기 배를 바닥에 닿고 기기 & 손발로 기기 & 엉덩이 들고 기기 집게손가락 세우기 바로 서기 반사 혼자 일어서고 싶어요 PART 3 아기의 성장 밝아도 잠드는 신생아 잠드는 법도 성장의 과정 우는 법도 성장의 과정 해질녘 울음 아기의 눈물 졸리면 왜 우는 걸까? 자는 동안 생성되는 호르몬 아기의 호흡 아기와 수유 수유하는 법 모유와 분유 마시기 & 먹기 아기의 침 이유식 준비 젖떼기 신장ㆍ체중 곡선 신장과 체중의 균형 아기의 소변 아기의 대변 아기와 기저귀 아기의 일광욕 아기의 체온 아기의 땀 인간의 전유물, 안아주기 안아주기의 역사 PART 4 아기의 건강 우유를 적게 마셔요 자꾸 딸꾹질을 해요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나요 열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아요 기침을 해요 변비가 생겼어요 설사를 해요 변에 피가 묻어 나와요 기저귀 발진 이물질을 삼켰어요 경련을 일으켜요 불러도 돌아보지 않아요 눈이 몰렸는데 사시가 아닐까요? 시선을 맞추지 않아요 치아와 물고 빠는 장난감 손가락을 심하게 빨아요 몸을 자꾸 뒤로 젖혀서 안기 힘들어요 목을 자꾸 흔들어요 귀지가 있어요 눈이 빨갛고 눈곱이 껴요 구토를 해요 손발로 기지 않아요 까치발로 걸어요 PART 5 아기의 몸 아기의 천문 아기의 가마 아기의 탯줄 배꼽 헤르니아(배꼽 탈장) 배꼽 때는 닦아내야 할까? 아기의 젖꼭지가 부어올랐어요 잇몸에 흰색 덩어리가 생겼어요 척추가 휜 것 같아요 목이 휜 것 같아요 혹시 내 아기 귀가 기형일까? 아기의 반점 아기의 포경수술 엉덩이에 항문 말고 다른 구멍이 있어요 안짱다리와 팔자다리 마치면서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아기 몸’에 관한 똑똑한 보고서!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아기라는 존재에 감동하지만 작고 연약한 아기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 당황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시중에 존재하는 수많은 육아서들이 다양한 육아법들을 쏟아내며 모두 습득하기를 독려해도,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앞에서 진땀만 빼기 일쑤인 초보 부모는 그 많은 책들을 읽어볼 여력이 없다. 따라서 여유롭게 책 볼 시간조차 없는 초보 부모들에게는 요점만 콕 집어 알려줄 기특한 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바로 여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똑똑한 육아서가 출간되었다. 『아기 몸 사용설명서』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이 책은 30여 년간 소아과 의사로 근무해온 코니시 유쿠오, 코니시 가오루 의사 부부가 집필한 책이다. 오랜 세월 수많은 아기들을 진료하며 깨달은 아기의 몸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과 아기를 돌보는 데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 담긴 이 책은 아기의 몸에 관한 알짜 정보들을 추려 간단하고도 재미있게 알려준다. 아기의 몸은 아직 언어를 능숙히 사용하지 못하는 아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육아를 위해 그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아기 몸의 구조, 역할, 그리고 각종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법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아기 몸’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그에 해당하는 답변을 간단명료하고도 재미있게 보여주는데, 특히 각 제목에 해당하는 육아 상황을 표현한 일러스트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기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공부가 절실한 만큼, 이 책 『아기 몸 사용설명서』가 예비 부모, 초보 부모의 육아 기초를 세우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아기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적절한 대처법이 한 권에 쏘~옥! _『아기 몸 사용설명서』 속속들이 엿보기 PART 1 아기의 생존력 아기는 세상에 탄생하기 전 9개월 동안 엄마의 배 속에서 ‘태아’라는 이름으로 성장한다. PART 1에서는 탄생을 준비하는 태아의 성장을 보여주며 임신 기간 동안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태아에 관한 주요 정보를 전달한다. 더불어 갓 태어난 아기의 눈에 세상이 어떻게 보이고, 소리가 어떻게 들리며, 맛과 냄새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부모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한다. 특히 신생아가 언어, 산수, 물리 등을 이해할 수 있고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가능하다는 점을 소개하며 작고 연약하지만 신비로운 아기의 생존력에 대해 설파한다. PART 2 아기의 동작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흥미롭기만 하다. 아기는 탄생 후 손부터 시작해 발, 머리 등 자신의 몸 이곳저곳을 꼼지락거리며 ‘나’라는 존재를 익혀가고, 뒤집기, 기기, 서기의 과정을 통해 조금씩 발전해나간다. PART 2에서는 날로 성장해가는 아기를 바라보는 부모의 놀라움과 감동을 담아 아기의 사소한 동작 하나하나가 아직 언어를 사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아기를 이해하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설명한다. PART 3 아기의 성장 갓 태어난 신생아는 ‘아기’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미숙한 존재이다. 모든 신체가 덜 발달한 만큼 완성된 인간으로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PART 3에서는 이맘때 아기에 대해 온갖 궁금증으로 가득한 초보 부모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안겨준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아기의 울음, 끊임없이 흐르는 아기의 침, 모유 수유와 분유 수유에 대한 부모로서의 갈등과 고민, 젖을 떼고 이유식 단계로 넘어가야 할 시점, 아기의 건강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징후까지, 아기의 성장을 둘러싼 갖가지 사항들에 대해 요점을 ‘콕!’ 집어 전달한다. PART 4 아기의 건강 부모라면 그 무엇보다 자식의 건강을 우선시하고 염려하기 마련이다. 특히 예비 부모, 초보 부모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기의 건강이란 초미의 관심사이다. 작은 이상 징후라도 연약하기 그지없는 아기에게 큰 해를 끼칠 수 있기에 부모는 아기의 건강 지식을 반드시 섭렵해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PART 4에서는 아기의 몸을 둘러싼 갖가지 증상과 이맘때 아기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통해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갑자기 아기가 우유를 적게 마시거나 열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을 때, 변에 피가 묻어날 경우 가늠해볼 수 있는 질병과 안아주기만 하면 몸을 심하게 젖혀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는 아기의 행동 등 다양한 신체적 변화와 행동적 변화를 토대로 아기의 건강을 정확히 진단해본다. PART 5 아기의 몸 탄생 직후부터 성장이 멈출 때까지 아기는 끊임없는 신체적 발달므 이루며 완전한 존재로 거듭난다. PART 5에서는 아직 미숙한 존재인 아기의 몸에서 나타나는 발달 징후들과 다양한 육아 관련 질문들을 토대로 아기의 몸을 정확히 이해하고자 한다. 아기의 배꼽 때는 닦아줘야 하는 것인지, 남자 아기임에도 젖꼭지가 부어오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아기의 자세가 한쪽으로 쏠려 있는데 혹시 목이나 척추가 휜 것은 아닌지, 아기에게도 포경수술이 반드시 필요한지 등 성인의 몸과 여러 면에서 다른 아기의 몸에 대해 올바르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UBC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성서유니온선교회 / 트렘퍼 롱맨 3세 지음, 이철민 옮김 /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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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유니온선교회
소설,일반
트렘퍼 롱맨 3세 지음, 이철민 옮김
예레미야서는 포로기 이전 유다가 멸망해 가던 시기에 기록된 길고도 복잡한 책이다. 『UBC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에서, 롱맨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언약 파기, 그 결과, 그리고 장차 임할 새 언약에 대한 약속이라는 전개를 통해 “언약”을 핵심 주제로 이끌어 내면서 예레미야서를 명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예레미야애가에 나타나는 탄식시라는 고대 장르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UBC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는 히브리어 본문에 대한 탄탄한 주해에 기반을 둔 주석이지만, 히브리어를 모르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인 주석이다.편집자 서문 저자 서문 약어표 예레미야 서론 1. 표제어(1:1-3) 2. 예레미야의 소명(1:4-19) 3. 이전의 행복(2:1-3) 4.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소송(2:4-13) 5. 주님의 길인가, 열방의 길인가(2:14-19) 6. 음녀처럼(2:20-28) 7.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고발하다(2:29-37) 8. 광야의 유목민처럼(3:1-5) 9. 이스라엘이 유다보다 의롭다(3:6-11) 10. 미래의 회복(3:12-4:4) 11. 북쪽에서 오는 사자(4:5-10) 12. 뜨거운 바람(4:11-18) 13. 슬프고 아프다(4:19-22) 14. 혼돈이 지배할 것이다(4:23-28) 15. 멸망당한 자(4:29-31) 16. 가난한 자와 높은 자, 예루살렘이 전부 부패했다(5:1-9) 17. 포도원을 무너뜨리라(5:10-13) 18. 나무를 불사르라(5:14-19) 19. 어리석고 몰지각한 백성(5:20-31) 20. 예루살렘이 공격당하다!(6:1-8) 21. 이스라엘 줍기(6:9-15) 22. 옛길을 걷지 않겠다는 거부(6:16-21) 23. 북쪽에서 오는 공격(6:22-26) 24. 예레미야, 금속 제련공(6:27-30) 25.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7:1-15) 26. 기도하지 말라(7:16-20) 27. 제사가 아니라 순종(7:21-29) 28. 도벳 골짜기(7:30-34) 29. 드러난 뼈(8:1-3) 30. 완고한 내 백성(8:4-7) 31. 종교 지도자의 거짓(8:8-12) 32. 성 안으로 모이라!(8:13-17) 33. 길르앗에 유향이 없다(8:18-9:1) 34. 백성들은 거짓말쟁이다(9:2-6) 35. 내가 직접 보복하지 않겠느냐?(9:7-11) 36. 어찌하여?(9:12-16) 37. 여인들아, 통곡하라!(9:17-22) 38. 주만 자랑하는 것과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한 것(9:23-26) 39. 야웨의 우월하심(10:1-16) 40. 미래의 추방(10:17-22) 41. 예레미야의 기도(10:23-25) 42. 언약의 배신(11:1-17) 43. 하나님이 자기 예언자를 보호하시다(11:18-12:6) 44.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시다(12:7-13) 45. 열방을 뽑고 다시 세우다(12:14-27) 46. 썩은 베 허리띠(13:1-11) 47. 포도주 가죽부대(13:12-14) 48. 빛이 어둠으로 바뀌다(13:15-17) 49. 왕과 모후가 내려앉다(13:18-20) 50. 하나님의 부정한 백성(13:21-27) 51. 가뭄(14:1-10) 52. 거짓 예언자(14:11-16) 53. 야웨께서 눈물을 흘리시고 예레미야가 불평하다(14:17-22) 54. 모세나 사무엘, 예레미야도 소용없다!(15:1-4) 55. 불쌍히 여김 받지 못하는 예루살렘과 예레미야의 탄식(15:5-10) 56. 주님이 예언자에게 말씀하시다(15:11-14) 57. 예레미야의 불평과 하나님의 대답(15:15-21) 58. 결혼도, 애곡도, 잔치도 하지 말라(16:1-13) 59. 두 배의 심판 이후 새로운 출애굽(16:14-21) 60. 지울 수 없는 죄(17:1-4) 61. 지혜 말씀(17:5-11) 62. 예레미야의 또 다른 탄식(17:12-18) 63. 안식일을 지키라(17:19-27) 64. 예레미야의 첫 번째 토기장이 방문(18:1-23) 65. 옹기: 도벳에 대한 심판(19:1-20:6) 66. 예레미야의 탄식(20:7-18) 67. 하나님이 시드기야의 요청을 거절하시다(21:1-14) 68. 유다 왕들에 관한 신탁(22:1-23:8) 69. 거짓말하는 예언자(23:9-40) 70. 좋은 무화과, 나쁜 무화과(24:1-10) 71. 70년의 징벌(25:1-14) 72. 하나님의 진노의 잔(25:15-38) 73. 두 번째 성전 설교(26:1-24) 74. 예레미야 대 거짓 예언자 하나냐(27-28장) 75. 바벨론에 보낸 편지와 답장(29장) 76. 위로의 책(30-33장) 77. 시드기야: 사로잡히지만 평화로운 죽음(34:1-7) 78. 경건한 결정의 철회(34:8-22) 79. 레갑 사람들의 순종(35:1-19) 80. 여호야김이 예레미야의 첫 번째 두루마리를 불사르다(36장) 81. 시드기야 통치 기간에 투옥된 예레미야(37:1-38:28) 82. 시드기야와 예레미야, 에벳멜렉의 운명(39:1-40:6) 83. 그다랴의 암살(40:7-41:15) 84. 애굽으로 끌려가다(41:16-43:13) 85. 우상숭배와 그 결과(44:1-30) 86. 바룩에 관한 신탁(45:1-5) 87. 열방을 꾸짖는 신탁(46:1-51:63) 88. 애굽을 꾸짖는 신탁(46:1?28) 89. 블레셋을 꾸짖는 신탁(47:1-7) 90. 모압을 꾸짖는 신탁(48:1?47) 91. 암몬을 꾸짖는 신탁(49:1-6) 92. 에돔을 꾸짖는 신탁(49:7?22) 93. 다메섹을 꾸짖는 신탁(49:23?27) 94. 게달과 하솔을 꾸짖는 신탁(49:28?33) 95. 엘람을 꾸짖는 신탁(49:34?39) 96. 바벨론을 꾸짖는 신탁(50:1?51:64) 97. 예루살 함락(52:1?34) 예레미야애가 서론 1. 예루살렘의 탄식(1:1-22) 2. 주님이 적과 같다(2:1-22) 3. 고난의 남자(3:1-66) 4. 하나님 백성의 광채가 사라졌다(4:1?22) 5. 마지막 탄식과 호소(5:1-22) 참고문헌 『UBC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가 속한 Understanding the Bible Commentary(이하 UBC)는 존 골딩게이, 존 하틀리, 램지 마이클스, 고든 피, F. F. 브루스 등 쟁쟁한 저자군으로도 유명한 주석 시리즈다. UBC는 목회자와 신학생은 물론 성경을 진지하게 읽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주석이라 할 수 있다. 최고의 학자들 중에서 성경을 연구의 대상으로만 삼지 않고 삶에서 실천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집필자로 선정했다는 점만 봐도 이 주석의 지향점을 알 수 있다. 트렘퍼 롱맨 3세의 『UBC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도 학문의 영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학자들이 모든 사람이 읽고,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집필한다는 UBC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예레미야서는 포로기 이전 유다가 멸망해 가던 시기에 기록된 길고도 복잡한 책이다. 예레미야서처럼 다양하고 복잡한 책에서 한 가지 신학 주제가 이 책의 신학적 범주와 깊이를 전부 포괄할 수는 없지만, 롱맨은 ‘언약’(covenant)을 가장 가능성 높은 주제로 잡았다. 그는 어떤 의미에서 이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언약’이 성경에서 가장 풍성한 신학 주제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롱맨은 할러데이의 주장(“예레미야의 선포 핵심에는 야웨께서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이 있다.” 또 “언약 관계는 이스라엘에게 주신 야웨의 말씀의 변함없는 기초다”)을 인용하면서, 성경의 다른 책이나 다른 예언서와 비교해 보더라도, 예레미야서가 신학적인 측면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언약을 강조하는 책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롱맨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언약 파기, 그 결과, 그리고 장차 임할 새 언약에 대한 약속이라는 전개를 통해 “언약”을 핵심 주제로 이끌어 내어 예레미야서를 명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예레미야애가에 나타나는 탄식시라는 고대 장르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롱맨은 예레미야애가를 공동체 탄식시로 보고, 이 탄식시에 나타난 아크로스틱이라는 양식에 따라 본문을 주석해 나가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놓치기 쉬운 본문의 의미를 잘 드러낸다. 또한 예레미야애가에 나타나는 두드러진 하나님 이미지가 ‘신성한 전사’(divine warrior)임을 부각하여 설명하면서 그 이미지를 신약의 예수님까지 연결한다. 즉 신약성경에 비추어 예레미야애가를 읽는 관점까지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UBC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는 히브리어 본문에 대한 탄탄한 주해에 철저하게 기반을 두고 있다. 하지만 히브리어를 모르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이 어렵게만 느껴지던 예레미야서와 예레미야애가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주석이다.예레미야서처럼 다양하고 복잡한 책에서 한 가지 신학 주제가 이 책의 신학적 범주와 깊이를 전부 포괄할 수는 없지만, “언약”(covenant)은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당연하다. 언약은 성경에서 가장 풍성한 신학 주제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경의 다른 책이나 다른 예언서와 비교해 보더라도, 예레미야서는 신학적인 측면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언약을 강조하는 책이다. 이 점에서 우리는 할러데이의 주장에 동의한다. “예레미야의 선포 핵심에는 야웨께서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이 있다.” 또 “언약 관계는 이스라엘에게 주신 야웨의 말씀의 변함없는 기초다.”_예레미야서 서론 중에서 이 신탁은 두 가지 중요한 예언 주제로 마무리된다. 곧 거룩함의 확장과 열방의 하나님 인정이다. 이스라엘 초기 역사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가장 강력한 상징은 “언약궤”였다(추가 주석을 보라). 하지만 언약궤의 부재는 미래에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예루살렘의 모든 것이 거룩할 것이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느헤미야서 마지막에서는 성전과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된 뒤 성 전체가 “거룩하다”고 기록한다(느 11:1). 스가랴 14장 역시 예루살렘 성 전체가 하나님의 임재와 거룩함에 물드는 환상으로 끝난다. 그로 인해 열방이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이 임재하신 예루살렘을 찾아온다(렘 3:17). 열방이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모이는 장면은 예언서 다른 곳에도 나온다(사 2:2-4; 56:6-7; 렘 12:15-16; 16:19; 미 4:1-3; 슥 2:11; 8:2-23; 14:16-17). 신약성경에서 이방인이 그리스도에게 나아온다는 사실은 분명 이러한 구약성경의 기대의 성취라고 여겨졌다._10. 미래의 회복(렘 3:12-4:4) 중 3:12-18 주석에서 하지만 백성들은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여 머리 위에 감도는 심판의 전조에 주의하지 않는 것 같다. 사실, 주전 7세기 말과 6세기 초 바벨론의 위협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통해, 우리는 유다 점령이 느닷없는 일이 아니었음을 알고 있다. 백성들에게는 수많은 경고와 염려할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신탁에 귀 기울이는 대신 “거짓말”에 주목했는데, 이는 거짓 예언자의 말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특히 그들의 거짓말 덕분에 백성들은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고 찬미한다. 백성들은 피상적인 종교의 함정에서 위안을 얻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성전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대표한다고 올바로 알았다. 그 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의 지상 거처에 어떤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엉뚱하게 추론했다. 그래서 그들은 성전의 존재 자체에서 위안을 얻었다. 사건이 전개되면서, 우리는 이런 가정이 하나님과 성전의 관계에 대한 오해에 근거해 있음을 깨닫는다. 열왕기상 8장 솔로몬의 성전 봉헌 설교가 명확히 밝히는 바에 의하면, 이스라엘의 정통 신앙은 하나님이 이 구조물 안에 사신다고 믿지 않았다._25.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렘 7:1-15) 중 7:3b-8 주석에
부자의 집사
다산4.0 / 아라이 나오유키 글, 김윤수 옮김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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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4.0
소설,일반
아라이 나오유키 글, 김윤수 옮김
버틀러&컨시어지 주식회사 대표이사 아라이 나오유키의 책. 이 책에서는 수백억 원대의 부자들을 직접 모셔온 집사가 그들의 곁에서 남몰래 기록한 ‘53가지 돈의 철학’을 모두 공개했다. 오직 집사에게만 털어놓았던 가난한 과거 시절부터, 그런 자신을 세계 최고의 부자로 만든 투자 노하우, 돈과 사람을 불러들이는 인맥 관리 비법까지, 지금껏 ‘일급비밀’로 철통 보안 속에 감춰졌던 부자들의 삶과 성공 스토리를 모두 담아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부자들은 대부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우리와 같이 구직과 직장생활을 경험했다. 즉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시작해 각고의 노력 끝에 부자가 되었으므로 우리에게도 충분히 본보기가 된다. 물론 선대의 사업을 물려받아 어릴 때부터 돈 걱정 없이 살았던 사람도 있다. 부자 부모를 두지 않은 우리가 그런 사람들을 쫓아가기란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들의 생생한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수십 년간 축적된 부자의 DNA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충분히 새겨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 누구에게나 일생에 한 번은 반드시 부자가 될 운이 찾아온다. 하지만 그 운을 기회로 바꿔 부자가 된 사람은 많지 않다. 또 기껏 큰돈을 벌었다고 해도 지켜내지 못하거나, 돈에 얽매여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진정 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잔기술이 아닌, 돈을 다룰 수 있는 그릇과 돈이 늘어나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왜 나는 아무리 열심히 벌어도 부자가 되지 못할까?’라고 한탄하고 있거나 ‘나는 언제쯤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하고 걱정과 고민에 빠져 있다면, 이 책을 만나보길 바란다. 실제 부자들의 입을 통해 들은 투자 노하우와 소비 철칙, 돈을 불러들이는 인간관계와 철학까지 모두 파악하는 것은 물론,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고 돈을 모으고 싶다는 강한 동기를 부여받을 것이다. 프롤로그|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제1장|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의 투자 비결 01|불에 타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02|투자 승률은 10%로 한정한다 03|망설여질 땐 가장 낮은 등급에 투자한다 04|가계 결제용 계좌를 따로 만든다 05|취미도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한다 06|남이 권하는 투자 상품은 의심해본다 07|부동산 보는 눈이 시세차익을 낳는다 08|돈을 쓸 땐 가격보다 가치를 우선한다 09|자산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 10|10원짜리 동전의 가치를 안다 11|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은 얼마든지 있다 12|최고의 투자는 절약이다 13|때로는 투자에도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제2장|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의 소비 원칙 14|1000만 원짜리 와인으로 500억 원을 번다 15|모든 확률을 운에 맡기지 않는다 16|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한다 17|어렵고 복잡한 일을 심플하게 만든다 18|본업 이외의 일은 시간을 사서 해결한다 19|살 수 있을 때 일시불로 산다 20|철저한 낭비는 더 큰 부를 부른다 21|땀 흘려 번 돈으로는 사치하지 않는다 22|크게 벌기 위해 리스크를 피하지 않는다 23|번 돈의 10%는 기부한다 24|원가를 계산해 물건의 진가를 따진다 25|9900원이라는 숫자놀음에 속지 않는다 26|벌기보다 쓰기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안다 제3장|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의 인간관계 27|사람을 사귈 땐 손익을 계산하지 않는다 28|관계가 의심되면 무리한 부탁을 해본다 29|한 단계 수준 높은 사람을 만난다 30|대접하기보다는 대접받기를 즐긴다 31|오는 사람 막지지금껏 비밀로만 지켜졌던 억만장자들의 삶이 ‘집사’의 입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24시간 부자의 곁을 지키며 남몰래 기록한 ‘53가지 돈을 부르는 습관’ 배트맨의 곁에는 항상 ‘집사’ 알프레드가 따라다닌다. 그는 24시간 저택에 머무르며 배트맨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관리한다. 때로는 가장 믿을 만한 동료로, 때로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하며 배트맨을 물심양면 돕는다. 수백억 원의 자산을 가진 부자들에게도 알프레드와 같은 ‘집사’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아라이 나오유키다. 집사 서비스 회사 ‘버틀러&컨시어지’를 운영하는 그는 수백여 명의 세계적인 부자와 경영자를 모시고 관리하는 일본 최고의 집사다. 운전기사 역할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상담과 자산 관리에 이르기까지 부자의 모든 삶과 일이 그의 손을 거쳐 비로소 완성된다. 이 책에서는 수백억 원대의 부자들을 직접 모셔온 집사가 그들의 곁에서 남몰래 기록한 ‘53가지 돈의 철학’을 모두 공개했다. 오직 집사에게만 털어놓았던 가난한 과거 시절부터, 그런 자신을 세계 최고의 부자로 만든 투자 노하우, 돈과 사람을 불러들이는 인맥 관리 비법까지, 지금껏 ‘일급비밀’로 철통 보안 속에 감춰졌던 부자들의 삶과 성공 스토리를 모두 담아냈다. 누구보다도 ‘평범’했던 부자들, 그들을 억만장자로 만든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 베일에 싸여 있던 부자들의 비밀스러운 가르침이 집사의 입을 통해 세상에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부자에 대한 편견이 송두리째 무너졌다!” _지금껏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부자들의 은밀한 삶과 생활 습관 부자의 곁에 24시간 머무르며 일상생활부터 비즈니스까지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는 집사, 바로 이 책의 저자 아라이 나오유키다. 그는 집사가 되기 전까지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부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부자들은 고가의 차나 명품에 집착하거나 직원들을 내버려두고 자기만 휴양지에 가 한가로이 노는, 어찌 보면 한심하기까지 한 그런 상속자들이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집사 서비스를 시작하고 부자의 일상을 관찰해본 결과 “부자에 대한 편견이 송두리째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총자산 500억 원 이상, 연 수입 50억 원 이상의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부자들을 수없이 만났지만 화려한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새벽부터 일어나 일에 매달렸고, 지독하리만큼 절약했으며, ‘부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집요하게 준비하고 노력한 사람들이었다. 때로는 부자의 운전기사로 때로는 은밀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일하며 모든 대화와 지시사항을 비밀에 부칠 수밖에 없었던 집사의 고백, 그래서 더욱 궁금한 부자들의 은밀한 삶과 생활 습관들. 『부자의 집사』는 지금껏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부자들의 성공 스토리와 비밀스러운 가르침을 집사의 입을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평범한 그들을 부자로 만든 53가지 돈의 철학!” 매일 지각만 하던 회사원, 게임에 빠져 살던 은둔형 외톨이, 수년간 취업에 실패한 일류 대학 졸업생…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수백억 원대 자산가가 되었나? _매일 밤, 집사가 남몰래 기록하고 정리한 부자들의 ‘투자 비결’과 ‘소비 원칙’ 마치 편의점에 가듯 부동산에 들러 투자용 아파트를 사고, 수십 평대 금고를 마련해 돈이나 귀금속을 보관하며, 휴가 때면 초호화 비행기와 콘도를 빌려 억 단위의 돈을 쓰는 부자들의 이야기는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는 우리들에겐 마치 남의 나라 일처럼 느껴진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한다고 단숨에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까? 물려받은 재산이 없어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까? 세계적인 부자들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면 열에 아홉은 이런 걱정을 하거나, ‘나와는 상관없다’고 여기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처음부터 부자였던 사람은 없었다. 매일 밤마다 술을 마시며 지각을 일삼았던 회사원, 게임에 빠져 집밖에 나가지 않았던 외톨이, 수년간 취업에 실패한 대학 졸업자 등 그가 모신 부자들은 매우 평범했거나, 심지어는 우리보다 어딘가 더 모자라고 열악한 시절을 보냈다. “15년 전에는 밥 한 끼 제대로 먹지 못할 만큼 가난했다네.”라고 말한 사람까지 있었다. 다만 그들이 평범한 사람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돈을 대하는 남다른 자세’로 ‘반드시 부자가 된다’는 꿈을 수십 년간 품고 집요하게 실천해왔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누구보다도 평범한 그들이 세계적인 부자가 될 수 있었던 53가지 돈의 철학을 소개했다. 불에 타는 상품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고, 은행 금리는 항상 흥정하며, 주식을 할 땐 10년 차트에 주목하고, 10원짜리 동전을 화폐가 아닌 알루미늄과 구리로 바라보고 상품으로서 모으는 부자의 투자 자세는 평범한 사람은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비밀스럽고 특별한 노하우다. 더불어 허투루 새어나가는 돈은 1원일지라도 막는다, 투자한 부동산에는 직접 살아본다, 지갑에 얼마가 들어 있는지 항상 확인한다, 복권은 절대 사지 않는다는 등 ‘금욕주의자’라 불릴 만큼 철저한 부자의 소비 원칙은 좀처럼 돈을 모으지 못하거나 사소한 낭비가 심한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누구에게나 반드시 부를 거머쥘 기회가 찾아온다!” _‘돈을 부르는 습관’으로 ‘재물운’을 끌어당긴 사람들, 그들의 100% 리얼 경험담 이 책에 등장하는 부자들은 대부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우리와 같이 구직과 직장생활을 경험했다. 즉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시작해 각고의 노력 끝에 부자가 되었으므로 우리에게도 충분히 본보기가 된다. 물론 선대의 사업을 물려받아 어릴 때부터 돈 걱정 없이 살았던 사람도 있다. 부자 부모를 두지 않은 우리가 그런 사람들을 쫓아가기란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들의 생생한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수십 년간 축적된 부자의 DNA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충분히 새겨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 누구에게나 일생에 한 번은 반드시 부자가 될 운이 찾아온다. 하지만 그 운을 기회로 바꿔 부자가 된 사람은 많지 않다. 또 기껏 큰돈을 벌었다고 해도 지켜내지 못하거나, 돈에 얽매여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진정 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잔기술이 아닌, 돈을 다룰 수 있는 그릇과 돈이 늘어나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왜 나는 아무리 열심히 벌어도 부자가 되지 못할까?’라고 한탄하고 있거나 ‘나는 언제쯤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하고 걱정과 고민에 빠져 있다면, 이 책을 만나보길 바란다. 실제 부자들의 입을 통해 들은 투자 노하우와 소비 철칙, 돈을 불러들이는 인간관계와 철학까지 모두 파악하는 것은 물론,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고 돈을 모으고 싶다는 강한 동기를 부여받을 것이다.
첫번째 수업 : 우리 아이의 인생을 위한
북스토리 / 존 올리버 글, 김안나 옮김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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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존 올리버 글, 김안나 옮김
성공한 사람들과 인생 컨설턴트들은 책과 강연을 통해 타인의 말을 경청하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자신감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다. 또한 자기조절을 가지고 협력하며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것들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과 강연 등의 주된 주제다. 그러면서도 왜 정작 아이에게는 자신들이 살아가면서 그토록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들을 어려서부터 가르치려 하지 않는 것일까? 저자 존 올리버는 이러한 의문을 들고 나와 미국 교육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 파란은 혼란에 빠진 미국의 많은 학생들과 부모들을 행복하고 합리적인 학생과 부모로 변화시켜나갔다. 책은 30년 동안 존 올리버가 학생과 부모를 변화시키고, 막연하게만 양육하던 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하나의 시금석을 제공한 프로그램을, 독자들이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자녀 교육 매뉴얼이다. 문제를 인식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생각해내는 기술, 외부 압력에 대응하는 기술, 자기를 조절하는 기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기술, 유혹을 뿌리치는 기술, 서로 협력하는 기술로, 경쟁 사회 속에서 낙오되지 않고 조화롭게 살아남기 위해서 아이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인생의 기술들을 가르쳐준다. 1. 의 발견 2. ‘첫 번째 수업’을 시작하며 의 어머니 한 사람만 있어도 아이는 성장한다 ‘첫 번째 수업’ 사용설명서 3. 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0교시 수업 변화를 위한 첫 번째 조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3가지 음성 늘 일관적으로 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의 독립을 서서히 인정해가라 4. 아이의 인생을 위한 수업, 첫째 날 - 소중한 약속 1교시-경청하기 : 제일 먼저 듣는 법을 가르쳐라 2교시-서로 존중하기 : 아이에게 남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을 알게 하라 3교시-다양성 인정하기 : 다양성을 즐기게 하라 4교시-애정에 대한 확신 갖기 : 늘 애정을 주는 사람들이 있음을 상기시켜라 5교시-최선을 다하기 : 실패를 허용하고 최선을 다하게 하라 5. 아이의 인생을 위한 수업, 둘째 날 - 실천능력 기르기 1교시-자기조절 : 자기조절은 스스로 주인이 되게 한다 2교시-지혜의 시간 : 지혜의 시간을 만들어주어라 3교시-자신감 : 자신감은 도전정신을 만들어준다 4교시-책임과 귀결 : 책임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하게 하라 5교시-생각과 문제해결 : 어려운 문제에 당당히 맞서게 하라 6교시-협력 : 협력을 주도하게 만들라 6. 수업을 마치며 - 세상의 어른들에게■ 살아가며 간절히 필요로 하면서도, 아이들에게는 가르쳐주지 않았던 기술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과 인생 컨설턴트들은 책과 강연 등을 통해 타인의 말을 경청하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자신감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다. 또한 자기조절을 가지고 협력하며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것들은 성공뿐만 아니라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과 강연 등의 주된 주제이기도 하다. 우리의 부모들은 늦게나마 그런 주제들을 배우고 실천하려 애를 쓴다. 그러면서도 왜? 정작 아이에게는 자신들이 살아가면서 그토록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들을 어려서부터 가르치려 하지 않는 것일까? 저자 존 올리버는 이러한 의문을 들고 나와 미국 교육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 파란은 혼란에 빠진 미국의 많은 학생들과 부모들을 행복하고 합리적인 학생과 부모로 변화시켜나갔다. 이 책은 30년 동안 존 올리버가 학생과 부모를 변화시키고, 막연하게만 양육하던 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하나의 시금석을 제공한 프로그램을, 독자들이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자녀 교육 매뉴얼이다. 학교로 부족하다면 학원에 보내고, 학원도 부족하다면 과외를 시키면서 아이들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일부 부모들은 물론, 아이에게 진정한 행복을 만들어주기 위해 체계적인 양육법을 찾고 있는 모든 부모와 선생님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 명문 하버드와 미국 교육부가 엄선하고, 백악관이 추천하는 자녀 교육서 명문 하버드 대학원와 미국 교육부는 그동안 자신들이 풀지 못했던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법’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고, 그것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합동제작에 들어갔다. 존 올리버의 이 30년 동안 만들어낸 놀라운 성과와 정교하게 만들어진 교육 지침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이를 시작으로 ABC 방송, NBC 방송, NPR 교육방송 등의 전파를 타자마자 학부모, 교사 등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자녀교육에 대한 주제로서는 이례적으로, 백악관에서 프레젠테이션이 열리고, 교육 관계자들의 이목을 한데 집중시켰다. 이어서 책으로도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은 전미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문제를 인식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생각해내는 기술, 외부 압력에 대응하는 기술, 자기를 조절하는 기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기술, 유혹을 뿌리치는 기술, 서로 협력하는 기술로, 경쟁 사회 속에서 낙오되지 않고 조화롭게 살아남기 위해서 아이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인생의 기술들이다. 은 그동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인생의 기술을 늦게나마 터득하고자 하는 어른들에게도 많이 읽히게 되었다. ■ NBC 방송, ABC 방송, NPR 방송,『퍼레이드』지가 극찬한 자녀 교육서 수많은 학생과 부모를 변화시킨,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자녀 교육 프로그램 미국 교육의 백년대계로 지목된 은 30년 동안의 놀라운 성과와 그 과학적인 접근방법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혼란스럽던 교실이 순식간에 조용하고 정돈된 학급으로 변하는 모습이나, 고집과 폭력을 일삼던 아이가 하루 아침에 어른들마저 선도하는 학생으로 변하는 실례들은 에서는 이미 너무나도 흔한 예가 되어버렸다. 또한 부모가 아이를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간단한 지침부터 시작되는 이 과정은 한 단계 한 단계 정교하게 구성되어 아이와 부모가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생활화하게 만들어준다. 각 과정마다 제시된 놀이들은 아이에게 중요한 개념을 이해시키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하는 탁월한 효과를 만들어낸다.
(혜원월드베스트 73) 운현궁의 봄
혜원출판사 / 김동인 글 / 200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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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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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출판사
취미,실용
김동인 글
우리나라 문단의 큰 거목 김동인의 장편소설. 1933년4월24일부터 다음해까지 에 연재됐던 작품으로 왕의 외척세도에 짓눌린 조선 말기, 왕권의 부활을 노리는 대원군의 슬픔과 한을 그린 역사소설이다. 가난하고 불우한 나날을 보내던 흥선군이 대원군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잘 묘사되어 있다.
아비담마 종합 해설
불광출판사 / 아누룻다 (지은이), 김종수 (옮긴이), 빅쿠 보디 (해설)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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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0원
(10% off)
불광출판사
소설,일반
아누룻다 (지은이), 김종수 (옮긴이), 빅쿠 보디 (해설)
상좌부(남방) 불교계에서 주요한 수행 텍스트로 사용되는 고전 의 번역과 해설이다. 아누룻다 스님에 의해 10세기~11세기 저술된 것으로 추정되는 는 항상 아비담마 연구의 첫 번째 교과서로 사용된다. 불교 승원에서, 특히 미얀마(버마)에서 초심자와 어린 비구 들은 논장의 책들과 그것의 주석서들을 공부하도록 허용받기 전에, 먼저 를 암기해야 한다. 1993년에는 다시 BPS에서 현재 아비담마 학계 최고의 달인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실라난다 스님과 레와따 담마 스님의 도움을 받아 빅쿠 보디 스님이 새롭게 번역 출판한 를 내놓았고, 이는 현재 아비담마에 관한 최고의 지침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서문 서론 아비담마 종합 설명서: 제1장 마음의 개요 제2장 마음부수의 개요 제3장 여러 가지 항목의 개요 제4장 인식과정의 개요 제5장 인식과정을 벗어난 마음의 개요 제6장 물질의 개요 제7장 범주의 개요 제8장 조건의 개요 제9장 명상주제의 개요 후기 주해 역자후기 부록 Ⅰ: 89가지 마음과 121가지 마음에 대한 텍스트 출처 부록 Ⅱ: 52가지 마음부수에 대한 출처 참고문헌 빠알리어-한글 용어 사전 색인 상좌부 불교의 필수 교과서 의 ‘최고’ 해설서, 국내 최초 완역 이 책은 상좌부(남방) 불교계에서 주요한 수행 텍스트로 사용되는 고전 의 번역과 해설이다. 아누룻다 스님에 의해 10세기~11세기 저술된 것으로 추정되는 는 항상 아비담마 연구의 첫 번째 교과서로 사용된다. 불교 승원에서, 특히 미얀마(버마)에서 초심자와 어린 비구 들은 논장의 책들과 그것의 주석서들을 공부하도록 허용받기 전에, 먼저 를 암기해야 한다. 하지만 는 극도로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설명 없이는 쉽게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런 이유로 에 대한 주석 또는 해설서는 수도 없이 출판되었다. 그중 가장 중요하며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었던 것은 1956년 당시 유명한 학승이었던 나라다 스님(Narada Mahthera)의 영문 번역인 였다. 이 책은 그 후 수십 년 동안 아비담마의 입문서로 자리 잡았다. 1993년에는 다시 BPS(Buddhist Publication Society)에서 현재 아비담마 학계 최고의 달인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실라난다 스님과 레와따 담마 스님의 도움을 받아 빅쿠 보디 스님이 새롭게 번역 출판한 를 내놓았고, 이는 현재 아비담마에 관한 최고의 지침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 책 은 바로 의 국내 최초 완역서다. 워낙 중요한 논서이기 때문에 그동안 몇몇 국내 학자들과 수행자에 의해 번역 시도가 있었지만 대부분 편역에 그쳤다. 이 방대하고 난해한 논서를 한국어로 온전히 번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체하기의 정수, 아비담마 이 책의 핵심은 (Abhidhammattha Sangaha, 아비담마 주제 개요)라는 제목의 중세 불교 철학 개요이다. 이 책은 학승인 아누룻다(Anuruddha) 스님의 저서로 상좌부 불교의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책들 가운데 하나이다. 대략 50쪽에 9개의 짧은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아비담마라고 불리는 불교 교리의 심원한 체계에 대한 대가다운 요약을 제공해 준다. 그 체계의 핵심들을 포착하고 쉽게 이해하기에 적합한 형태로 그것들을 배열하는 능력이 훌륭하여 이 책은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상좌부 불교 국가 전역에서 아비담마 연구의 표준 입문서가 되었고, 불교 지혜의 위대한 보고를 열 수 있는 꼭 필요한 열쇠로 간주된다. 실재의 본성을 이해하려는 아비담마의 시도는 서양의 고전적인 과학의 시도와는 반대로 외부의 세계를 향하여 내다보는 중립적인 관찰자의 관점으로부터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아비담마의 주된 관심은 경험의 본성을 이해하는 것이며, 그리하여 그것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실재는 의식적인 실재, 즉 경험에서 얻어진 것으로서의 세계이고, 가장 거친 의미에서의 지혜와 알려진 것들로 구성된다. 이런 이유로 아비담마의 철학적인 과업은 현상학적 심리학으로 차츰 변화한다. 경험된 실재에 대한 이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아비담마는 마음이 자신을 내관적인 명상에 나타낼 때 그 마음을 정교하게 분석한다. 아비담마는 마음을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의 요소들과 역할을 상술하며, 마음들을 그 마음들의 대상, 그리고 생리적인 토대와 서로 연관시키고, 다양한 마음의 유형들이 계속적인 경험의 과정을 구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서로 연관되고 물질적인 현상과 연관되는지를 보여준다. 이런 이유로 초기불교적 관점, 특히 아비담마에는 ‘해체하기’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이 책에서도 마음을 욕계색계무색계출세간으로 분석하는 것은 물론 그 각각에 대해 해로운 것, 유익한 것, 결정할 수 없는 것 등으로 모두 89가지의 마음, 궁극적으로는 121개의 마음 유형을 제시한다. 여기에 마음과 결합하는 법들인 마음부수는 52개가 제시된다. 이렇게 해체된 마음을 관찰하고 수행하는 것이 초기불교의 핵심 수행으로 자리 잡는 것이다. ‘수승한 법’ 아비담마 아비담마는 ‘수승한 법’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는 물론 논란의 여지가 있다.(특히 대승불교권인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그 심오함, 그리고 방편을 드러내지 않고 불교의 기본 테마인 ‘마음’을 본격적으로 설명한 것이라는 점은 이 책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뿐만 아니라 남방 상좌부 불교의 깨달음을 얻은 많은 스님들이 경전 못지않게 이 책을 ‘정전’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꼭 이 책을 읽어야 할 여러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비담마의 철학적·심리학적·윤리적 세 가지 차원 모두는 붓다의 가르침의 초석인 사성제(四聖諦)에 의해서 설해진 해탈 프로그램으로부터 이 차원들의 마지막 합리화를 이끌어낸다. 담마에 대한 존재론적 개관은 전반적으로 조건 지어진 현상들의 세계와 일치하는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가 완전하게 이해되어야 한다(parinneyya)는 붓다의 권고에서 나온다. 정신적인 번뇌들의 두드러짐과 그것의 심리적이고 윤리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범주들의 체계에서 깨달음의 필수요소들을 아비담마는 두 번째와 네 번째의 성스러운 진리인 괴로움의 일어남과 그것의 소멸에 이르는 도 닦음과 연결시킨다. 그리고 그 시스템에 의해서 정교하게 만들어진 담마의 전체적인 분류는 세 번째 진리이며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인 조건 지어지지 않은 요소(asankhata dhatu), 즉 열반에서 정점에 이른다._ 「서론」 중 모든 명상 수행자들은 통찰지(panna), 즉 무상·고·무아의 세 가지 특성에 대한 통찰 수행을 통하여 출세간의 도와 과에 이른다. 그러나 그것은 삼매(samadhi)의 계발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선의 기반 없이 통찰을 계발하는 사람들은 순수 위빳사나 수행자(sukkhavipassaka)라고 불린다. 그들이 도와 과에 도달하면, 그들의 도와 과의 마음들은 초선에 상당하는 수준에서 일어난다.선의 기반 위에서 통찰을 계발하는 사람들은 도에 도달하기 전에 그들이 얻은 선의 수준에 상응하는 도와 과를 얻는다. 옛 스승들은 어떤 요소가 도와 과의 선 수준을 결정하느냐의 질문에 대해서 다른 견해를 개진한다. 어떤 파(派)는 그것이 토대 선(padakajjhana), 즉 출세간의 증득에 이르는 통찰을 계발하기 전에 마음을 집중시키기 위한 기반으로 사용된 선이라고 주장한다. 두 번째 이론은 도의 선 수준이 명상된 또는 조사된 선(sammasitajjhana)이라 불리는 통찰에 의해 조사하기 위한 대상으로 사용된 선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세 번째 파는 명상 수행자가 일련의 선들을 마스터하면 그의 개인적인 바람이나 기호(ajjhasaya)에 의해서 도의 선 수준을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_ 「제1장 마음의 개요」 중 (아비담마는)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 비유되곤 한다. 냉정한 면에서도 차갑고 그것에 몸을 오래 담글 수 없다는 면에서도 매우 차갑다. 많은 사람들이 아비담마의 수승한 법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 냉정함과 그 차가움을 오래 견디지 못하고 그곳에서 발을 뺀다. 불교를 역사·종교적 맥락에서 의례나 의식의 차원으로 이해하고, 지친 마음에 위로로 삼고, 여러 가지 복을 받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아비담마가 견딜 수 없는 냉정하고 살을 에는 차가운 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얼음처럼 차가운 물로 비유되는 아비담마는 윤회라는 고통의 더위에 쓰러질 듯한 환멸을 느끼는 이들에게는 그 물에 발을 담그고 그 물을 마시는 순간 죽음과 같은 고통에서 바로 벗어나는 기적적인 사건(miraculous event)이 될 수 있다. 이 차가운 물은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의 더위에 지쳐 사물을 있는 그대로(as it as) 보지 못하고 실재하지 않는 환영(illusion)을 보며 살아가는 존재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 또는 사물의 진정한 성품을 ‘지금 여기(here and now)’에서 꿰뚫어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어 건강하고 행복한 몸과 마음을 갖도록 한다._ 「역자 후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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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 현경민, 정근호, 백채욱, 권기범, 김호균, 김태형, 민준홍 (지은이)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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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현경민, 정근호, 백채욱, 권기범, 김호균, 김태형, 민준홍 (지은이)
2022년, 인류가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약 2년 이상 팬데믹 시국에 살던 사람들은 이전과 같은 인류가 아니다. 이들은 단절을 경험했고, 단절 속에서 연결의 가능성을 몸소 체험했다. 백신이 전면 보급된다고 해도 달라진 사람들의 삶의 패턴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제 기업들은 이들의 새로운 욕망에 집중할 때다. 예전엔 잘 만든 제품, 혹하는 마케팅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지금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재밌고, 신선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 커넥팅랩이 제시한 2022년 대표 키워드 ‘펜트업’(Pent-up)은 이러한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다. 펜트업은 외부 요인으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폭발하는 현상인 ‘펜트업 효과’(Pent-up Effect)에서 따온 말로 코로나19 이후 바뀐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IT 산업과 기술 트렌드를 의미한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세상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펜트업 현상이 획기적으로 발생하는 6가지 산업(메타버스, 스트리밍, ESG, AI, 네트워크, 금융)을 선정하여 IT기술 트렌드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설명한다. 단순히 거시적인 흐름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의 모습을 현장감 있고 구체적이게 보여준다. 2022년은 그동안 응축된 기술이 현실화되어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분기점이 되는 해일 것이다. 이 책 한 권으로 어떤 기업이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쥐고 이끌어갈지,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책머리에. 펜데믹을 넘어 엔데믹으로 서문. 이제는 기술이 소비자의 지갑을 연다 펜트업 트렌드 1.디지털 사피엔스로 진화한 4050을 잡아라│ 펜트업 트렌드 2. IT기술로 퀵커머스를 리딩하라│ 펜트업 트렌드 3. 소비자의 세계를 확장하라│펜트업 트렌드 4. ESG, 가치를 팔아라│펜트업 트렌드 5. 온오프라인을 하이브리드하라 CHAPTER 1. 메타버스_두 번째 지구에서 부의 기회를 찾다 뜨는 것들의 세상에 살다 왜 메타버스에 올라타야 하는가│메타버스 1위, 로블록스의 성공 비결│구찌의 메타버스 마케팅│왜 2억 명의 MZ세대들은 제페토에 열광할까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기술들 AR, VR, MR을 넘어 XR로│사전 시각화, 영화와 게임의 경계를 허물다│1시간만에 똑 닮은 아바타 만들기│캐릭터와 내가 함께 입는 디지털 의상│대체불가능한 토큰, NFT의 모든 것 일상이 바뀌는 곳에 기회가 있다 사무실 대신 게더 타운에서 회의하기│메타버스에 올라타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 CHAPTER 2. 스트리밍_ LIVE ON! 무엇이든 실시간으로 즐긴다 OTT 공룡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 OTT가 바꾸는 미디어 산업 지도│구독자들이 넷플릭스를 해지하는 이유│최단 기간 1억 구독자를 모은 디즈니 플러스│스포티파이의 강력한 큐레이션 전략 라이브 스트리밍, MZ세대들의 실시간 쇼핑 놀이터 왜 줌은 흥하고 클럽하우스는 망했을까│구매전환율을 높이는 획기적 방법│방구석 1열에서 소통하며 콘서트 보기 스트리밍 서비스의 미래 원격 의료 시대가 온다 l 콘솔 없이 고사양으로 게임하기│업스트리밍으로 완성되는 자율주행 CHAPTER 3. ESG_지구를 사랑하는 가장 IT적인 방법 왜 전 세계 1등 기업들은 ESG를 공부할까 이제 ESG는 상식이다 l 착한 기업에 돈쭐 내는 소비자들 빅테크 기업들의 ESG 기술 대잔치 빅테크 기업들의 기발한 탄소 줄이기│구글 맵의 '가장 친환경적인 경로'│AI에도 윤리가 필요하다│페이스북 vs. 애플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대결│누구나 게임 안에서는 평등하다│지배 구조를 개선하는 블록체인 환경을 생각할 때 돈이 벌린다 환경과 기술은 정비례 관계│지갑이 열리는 방향이 달라지다 CHAPTER 4. AI_AI, 모두의 기술이 되다 인간이어도, 로봇이어도 괜찮아 여전히 FAAMG은 AI에 집중한다│개인 PT보다 잘 알려주는 AI 트레이너│AiCC, AI로 진화하는 차세대 고객센터│AIoT 플랫폼, 우리 아파트가 달라졌어요│아주 프라이빗하게 출퇴근하기│AI로 똑똑하게 반려동물 케어하기 인간의 뇌가 AI의 미래다 : 초거대 AI의 등장 AI 성능은 데이터가 결정한다│데이터 이코노미를 위한 연합 작전│어떤 문제든 인간처럼 해결한다 CHAPTER 5. 네트워크_ 5G로 접속하면 상상은 현실이 된다 질적 성장의 시대가 도래하다 글로벌 표준이 된 5G 서비스│5G가 LTE보다 잘 안 터지는 이유 누구나 이통사가 된다 '5G 어드밴스드' 시대의 시작│디지털 전환의 마스터키 '사설망' 5G 스마트폰의 진화와 UWB 기술의 등장 가격은 내려가고 성능은 올라간다│스마트폰, 어디까지 좋아질 수 있을까│UWB, 애플이 주목한 무선통신 최강의 기술 아마존과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전쟁 일론 머스크, 우주에 1,600개 위성을 쏘다│왜 삼성전자는 6G를 주목하는가 CHAPTER 6. 금융_진격의 빅테크, 소비자의 지갑을 사로잡다 MZ세대가 움직이면 뜬다 카카오뱅크가 이토록 인기 있는 까닭│모든 은행의 꿈, 금융 플랫폼│주식투자도 재밌게 '토스증권 UX 혁신’ 요즘 것들의 블록체인 돈 벌기 기술 투자은행이 바라본 비트코인 가격 전망│디파이 '이자 농사' 한 번 해볼까│소액으로 강남 빌딩도 사고 예술품도 산다 펜트업 시대 금융과 인증의 변화 CBDC는 비트코인을 위협할까│아직도 공인인증이 불편한 까닭│나는야, 접종자' 백신 여권으로 인증 완료 “구글, 네이버, 삼성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지금 ‘펜트업’을 준비한다!” 메타버스부터 스트리밍, ESG, AI까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新인류의 소비 욕망에 집중하라! 2022년, 인류가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약 2년 이상 팬데믹 시국에 살던 사람들은 이전과 같은 인류가 아니다. 이들은 단절을 경험했고, 단절 속에서 연결의 가능성을 몸소 체험했다. 백신이 전면 보급된다고 해도 달라진 사람들의 삶의 패턴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제 기업들은 이들의 새로운 욕망에 집중할 때다. 예전엔 잘 만든 제품, 혹하는 마케팅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지금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재밌고, 신선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 커넥팅랩이 제시한 2022년 대표 키워드 ‘펜트업’(Pent-up)은 이러한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다. 펜트업은 외부 요인으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폭발하는 현상인 ‘펜트업 효과’(Pent-up Effect)에서 따온 말로 코로나19 이후 바뀐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IT 산업과 기술 트렌드를 의미한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세상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펜트업 현상이 획기적으로 발생하는 6가지 산업(메타버스, 스트리밍, ESG, AI, 네트워크, 금융)을 선정하여 IT기술 트렌드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설명한다. 단순히 거시적인 흐름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의 모습을 현장감 있고 구체적이게 보여준다. 2022년은 그동안 응축된 기술이 현실화되어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분기점이 되는 해일 것이다. 이 책 한 권으로 어떤 기업이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쥐고 이끌어갈지,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사람 마음이 지갑을 여는 게 아니라, 이제는 기술이 지갑을 연다!” 기술이 흘러넘치는 시대, 신기하고 재밌고 이상한 세상이 당신을 찾아온다 세계적인 석학 유발 하라리는 “폭풍이 지나가면 어떤 세계에 살 것인가를 자문해 봐야 한다.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세계에 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신 보급화와 치료제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그의 말처럼 2022년은 펜데믹 이후의 삶을 생각해야 하는 때가 되었다. 대한민국 최고 IT포럼 커넥팅랩은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2》에서 대표 키워드로 펜트업을 제시했다. 이 책에서는 대부분의 산업군에서 펜트업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에 대한 특징을 다섯 가지 꼽았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디지털 사피엔스로 진화한 4050세대의 등장이다. 이들은 펜데믹으로 어쩔 수 없이 디지털 경험을 쌓아가면서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큰손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현상이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면서 기업들의 마음은 바빠졌다. 이제 2030세대뿐만 아니라 4050세대까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기업에는 절대 지갑을 열지 않는 시대가 탄생한 것이다. 또한 펜트업 시대로 접어들며 물건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빠르고 정확해야 함은 물론 친환경적인 가치도 있어야 하는 등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졌다. 드디어 기업들이 변해야 할 때가 코앞에 다가온 것이다. 2021년 커넥팅랩이 제시한 주요 키워드는 접촉 없는 연결을 의미하는 온택트(Ontact)였다. 온택트는 미디어, 커머스, 금융 등 모든 산업 분야로 확대되며 전 세대의 디지털 경험을 증가시켰다. 펜트업은 온택트가 만들어놓은 단단한 디지털 토양을 기반으로 기술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펜트업 현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개의 산업을 선정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2022년 주목해야 할 펜트업 트렌드 5> · 펜트업 트렌드 1. 디지털 사피엔스로 진화한 4050을 잡아라! · 펜트업 트렌드 2. IT기술로 퀵커머스를 리딩하라! · 펜트업 트렌드 3. 소비자의 세계를 확장하라! · 펜트업 트렌드 4. ESG, 가치를 팔아라! · 펜트업 트렌드 5. 온오프라인을 하이브리드하라! “네이버 제페토부터 구글까지, 6가지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에 주목하라!” 8년 연속 IT트렌드 분야 1위 커넥팅랩이 전망하는 6가지 산업 트렌드!/ 2022년에는 특히 메타버스, ESG 등 새로운 산업들의 눈부신 부상이 돋보인다. 메타버스는 비대면 시대의 대안으로 2021년에 급격하게 성장하였으며 이제는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일찍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로블록스, 제페토 등 기업들의 성공 요인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더욱더 현실과 가까운 메타버스 세상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기술들이 무엇인지도 살펴본다. 요즘 각광받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산업도 IT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주 중요해졌다. ESG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중요시하고 지배 구조를 투명하게 할 것을 요구하는 사회적 흐름이다. 이는 최근 소비자 지갑을 여는 방향을 결정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개념이 되었다. 대부분의 기업이 ESG를 실현하기 위해 우왕좌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솔루션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기업들은 단연 빅테크일 것이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IT기술을 활용해 ESG를 실현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힘써왔다. 예를 들어, 구글은 구글 맵에서 ‘가장 빠른 길’ 대신 ‘탄소가 가장 적게 발생하는 길’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탄소가 많이 발생하는 데이터센터를 바닷속에 설치하는 나틱프로젝트를 성공시켜 고장률을 8배 이상 줄이고 풍력과 태양열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친환경성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책에는 실시간 양방향 서비스로 진화하는 ‘스트리밍’, 모두의 기술이 되어 일상 속으로 깊이 스며든 ‘AI’, 5G의 전격 보급과 6G의 태동을 기다리는 ‘네트워크’, 빅테크들의 진출로 금융업의 플랫폼화를 꿈꾸고 있는 ‘금융’ 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모바일 미래보고서》(舊 모바일 트렌드) 시리즈는 2013년부터 출간되어 8년 동안 IT트렌드서 분야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명실상부한 대표 IT 트렌드 책으로 자리잡았다. 그 비결은 바로 생생한 현장감과 풍부한 사례, IT산업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인사이트에 있을 것이다. 또한 추상적인 먼 미래를 다루는 다른 트렌드서에 비해 지금 이순간 기업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다룬다는 데서 독자들은 매년 연말이 되면 《모바일 미래보고서》 시리즈를 찾는다. 팬데믹 이후 새롭고 다양한 기술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바야흐로 모두가 기술을 공부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8년 동안 항상 대중들의 시각에서 쉽고 재미있게 기술을 설명해온 커넥팅랩은 이들에게 친절한 나침반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2》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 안에서 비즈니스의 기회를 찾아보자.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엔데믹 시기에는 우선 트래블 버블이 가시적으로 먼저 일어날 예정이다. 방역 우수 지역 간에 여행이 시작되면서 백신 여권이 현실화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눌려 있던 여행, 공연, 영화 산업 등 대면 산업이 정상화될 것이다. 동시에 온택트 시기에 고도화된 메타버스, AI 등도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이렇듯 2022년은 억눌렸던 소비와 기술 발전이 일어나면서 산업 전반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다. 이런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키워드는 ‘펜트업’이다.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래를 선도할 여섯 가지 산업(메타버스, 스트리밍, ESG, AI, 네트워크, 금융)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상세히 살펴보자.프롤로그_ <펜데믹을 넘어 엔데믹으로> 중에서 중장년층 여성을 타깃으로 한 커머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하다. 바로 돈이 되기 때문이다. 2021년 6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2030세대의 여성인구 대비 4050세대의 여성 인구는 약 1.3배가량 더 많다. 그리고 4050세대가 2030세대 대비 높은 소비 여력을 가졌다는 것도 특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중장년층의 디지털 경험이 누적되며 느낀 편리함은 향후 펜트업 트렌드에서도 그대로 남아 시장을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서문_ <이제는 기술이 소비자의 지갑을 연다> 중에서
지금부터 주식공부 다시 시작이다
타래 / 감은숙 (지은이)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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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
소설,일반
감은숙 (지은이)
주식의 입문 과정에서 단어의 기초 의미와 기술적 분석의 가장 기초 캔들, 이평선부터 다뤘으며 기본적 분석을 통해 매매시 체크해야 할 지표들을 설명했다. 또한 기술적 분석의 매매 급소에서 가장 쉬운 매매의 패턴을 공부 하고 명품주와 매력주로 구분하여 우량주 실적주 산업주의 접근법과 테마주 매집주의 접근법을 설명했다.PROLOGUE CHAPTER 1 주린이의 탄생 1. 2020년 코로나19와 함께 태어난 주린이 2. 주린이 Q&A (1) 주식이 뭐예요? (2) 주식 언어는 너무 어려워요. 꼭 알아야 하는 걸 알려 주세요 (3) 주식 거래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4) 주식 주문 종류는 한 가지인가요? (5) 기관, 외국계, 외국인, 투신, 연기금, 기타법인은 뭐예요? (6) 투자 경고, 주의 종목명 앞글자는 뭐예요? (7) 테마주와 산업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8) 단기, 중기, 장기 투자기간에 대한 종목 구분과 대응 전략은 어떻게 할까요? (9) 주식을 하면서 꼭 지켜야 할 유의사항이 있을까요? CHAPTER 2 주린이 초등학교 입학 1. 기술적 분석 (1) 기술적 분석의 의미 (2) 캔들은 주가의 변동성이다 (3) 이동평균선은 주가의 현재다 (4)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 (5) 추세는 주가의 방향성이다 2. 기본적 분석 (1) 기본적 분석의 의미 (2) 기업의 적정 주가는 알고 가자 (3) 기업의 안정성 지표 (4) 기업의 수익성 지표 (5) 기업의 활동성 지표 (6) 기업의 성장성 지표 CHAPTER 3 주린이 중학교 방황기 1. 주식은 타이밍: 각 지표를 이용한 매수·매도의 급소 2. 추세선, 추세대를 이용한 매수·매도의 급소 3. 패턴 매수·매도의 급소 4. 이동평균선, 매수·매도의 급소 5. 거래량, 매수·매도의 급소 6. 사업보고서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용 CHAPTER 4 주린이 고등학교 철들기 과정 1. 명품주와 매력주 → 1,000% 수익률 만들기 (1) 명품주 VS 매력주란? (2) 명품주 VS 매력주 급등을 위한 명분 조건 (3) 명품주 VS 매력주 급등을 위한 기본적 분석 조건 (4) 명품주 VS 매력주 급등을 위한 기술적 분석 조건 (5) 명품주 VS 매력주 정보의 급등 시나리오 계보 (6) 진짜 작전주 ‘루보’의 작전명령 CHAPTER 5 주린이 S대 수석 입학 1. 화려한 급등주의 오프닝 차트 (1) 기린목 거래량을 기억하자 (2) 지루하다고 돈을 포기하지 말자 (3) 위꼬리를 사랑하자 (4) 밑그림을 잘 그려보자 (5) 세력선과 심리선 이용하기 (6) 물량 털기와 물량매집형 대량거래 구분하기 2. 화려한 급등주도 눌림목이 있다 (1) 급등주 눌림목이란 (2) 급등주 눌림목 판별법 (3) 급등주 고가권 눌림목 매매 (4) 급등주 눌림 비율에 따른 매매 (5) 급등주 눌림목 매매 후 목표가 잡기 CHAPTER 6 감은숙의 돈버는 실전 매매 - 매수와 수익극대화- 1. 매수와 매도 중 중요한 것은? 2. 급등 세력 매력주 심리선(3일선) 3. 급등 세력 매력주 생명선(5일선) 4. 급등 세력 매력주 지지선(10일선) 5. 급등 세력 매력주 분봉 활용 - 매도와 리스크 관리 - 1. 홀로서기 외봉 매도 2. 짝짓기 쌍봉 매도 3. 삼각관계 삼봉 매도 4. 캔들과 이평선 매도 5. 거래량 매도 EPILOGUE이 책은 1, 2단원은 주식의 입문 과정에서 단어의 기초 의미와 기술적 분석의 가장 기초 캔들, 이평선부터 다뤘으며 기본적 분석을 통해 매매시 체크해야 할 지표들을 설명 하였습니다. 3단원은 기술적 분석의 매매 급소에서 가장 쉬운 매매의 패턴을 공부 하고 4단원은 명품주와 매력주로 구분하여 우량주 실적주 산업주의 접근법과 테마주 매집주의 접근법을 설명 하였습니다 5단원은 급등주 매집 차트의 초기 모습들과 작년 1000%이상씩 급등했던 테마주들의 세력들의 핸드링 하는 과정들 초기와 눌림목 차트 분석법등을 다루었습니다. 6단원은 실전 매매 기법을 소개 하고 개인들의 가장 취악한 매도 기법의 원리를 설명 하였습니다. 첫 번째 책 “지금부터 주식 해도 아파트 산다” 책이 초보들에게는 다소 어렵다면 이번 도서는 입문 과정부터 접근하고 뒷 부분은 기술적 분석이 다소 고난위 일수도 있겠지만 워낙 최근 차트의 변형된 모습이 많으므로 기술적 습득은 폭넓게 갖을수록 좋습니다. 백세인생 시대에 제대로된 재테크를 하긴 위한 첫걸음이 될수 있는 주식의 정석과 같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2023 답만 외우는 운전면허 필기시험 가장 빠른 합격 1종·2종 공통 (8절)
시대고시기획 / 도로교통공단 (지은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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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도로교통공단 (지은이)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한 2023년 2월 20일 시행 최신 출제문제 완벽 반영! 도로교통공단 2023년 2월 20일 시행 출제문제를 완벽하게 반영한 최신판으로, 빠른 학습을 위해 정답에 형광펜 표시를 하여 문제와 답이 한눈에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문장형, 사진형, 일러스트형, 안전표지, 동영상 문제로 내용을 분류하여 각 유형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동영상 문제는 QR코드를 찍어 바로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운전면허 시험 안내 학과시험 PC 조작 요령 문장형 문제 680제 사진형 문제 100제 일러스트형 문제 85제 안전표지 문제 100제 동영상 문제 35제 초보 드라이버를 위한 보험상식이 책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한 최신 문제를 수록한 최신판 도서로, 2023년 2월 20일부터 시행되는 문제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는 이 문제집에서 100% 출제됩니다. SD에듀가 준비한 답만 외우는 운전면허 가장 빠른 합격으로 단숨에 합격의 기쁨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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