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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지지 않는 마음
국일미디어 / 사이토 다카시 글, 김영주 옮김 / 2015.12.07
12,800원 ⟶ 11,520원(10% off)

국일미디어소설,일반사이토 다카시 글, 김영주 옮김
여기서도 똑, 저기서도 똑. 마음이 쉽게 부러지는 시대다. 요즘 사람들은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 별것 아닌 말 한마디에도 휘청인다. 예전 같았으면 이 정도 일로는 상처받지 않았을 텐데, 요즘은 ‘똑’ 하고 쉽게 마음이 부러진다. 왜 이렇게 마음이 약해진 걸까? SNS에 자기 생각을 기록하고, 누군가 공감하거나 반응하면 안도를 느낀다. 상대에게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만들고 꾸며내는 것이다. 그러니 날카로운 말 한마디에도 마음이 ‘똑’ 하고 부러질 수밖에 없다. 온실 속 화초라며 비난을 하려는 게 아니다. 단단하지 못한 것을 나무라려는 것도 아니다. 쉽게 상처받는 젊은 친구들이 안쓰러워서, 그저 등을 쓸어주는 손길에만 익숙해진 젊은 친구들이 스스로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기를 조언하는 것이다. 프롤로그 부러지지 않는 마음을 갖기 위한 세 가지 방법 [1. 인연을 소중히 여긴다] 1. 인연은 인간관계를 긍정적으로 만든다 ‘이것도 인연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강하다 인연으로 마음이 굳건해진다 ‘지금’ 좋으면 그만인가 비즈니스도 유익함보다는 공감대 끈질긴 인연에는 깊은 향이 있다 2. 인연 없는 중생은 구제할 길이 없다 타인의 말을 귀담아들을 줄 아는 유연함 인연이 길을 개척한다 우선은 요구에 순응한다 서로 끌어당기는 인연 인연으로 맺어진 콤비의 힘 3. ‘운’을 힘의 원천으로 이용한다 행운을 믿는 삶 우리 몸에서 찾는 행운의 원천 4. 인연이 교차하는 곳에 내 자리가 있다 마음을 정리하는 요령 인연을 감지하는 센서 장소나 환경을 내 편으로 만든다 인연을 깊게 만든다 [2. 타인과 깊이 있게 사귄다] 1. 강인한 정신은 깊이 있는 교제부터 깊이 있는 교제의 적령기 ‘모라토리엄’ 생활을 함께하면서 다져지는 인간관계 거꾸로 가는 대학, 독립하지 않는 대학생 가정에서 가르치지 않게 된 것 인생의 용광로에 자신을 달군다 2. 밀치락달치락하는 관계의 묘미 알몸으로 하는 교제 타인과 거리를 좁혀주는 술자리 밀치락달치락하는 관계 연극을 통해 배우는 것 무모함 속에 숨겨진 보물 3. 격려하는 말과 상처를 주는 말 진심 어린 격려란 비평은 인간성에 대한 공격이 아니다 말이 가진 힘을 믿고 싶다 4. 발효하는 관계성 ― 장소와 인맥 파리의 후지타 밖을 앎으로써 안을 안다
떡한과 클래스
비앤씨월드 / 이은주 (지은이) / 2022.12.15
24,000

비앤씨월드건강,요리이은주 (지은이)
떡·한과 공방,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제 막 떡·한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 모두를 위해 탄생한 책이다. 떡ㆍ한과 공방 ‘나무기러기의 전통음식’ 이은주 대표가 지난 10여 년간 수업과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터득한 ‘수강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수록, 떡ㆍ한과 메뉴를 통한 수익 창출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기, 찰편, 인절미, 강정, 정과, 유밀과를 비롯한 71가지 떡·한과 레시피가 상세한 팁과 함께 담겨 있다.머리말 / 기본 도구 / 재료.고물 만들기 / 떡 기본 공정 01 마음을 전하는 선물 떡·한과 각색단자 / 궁중약식 / 무지개떡케이크 / 수수팥떡 / 단호박떡케이크 / 복분자떡케이크 / 모시절편 / 바람떡 / 삼색경단 / 대추약편 / 두텁편 / 두텁떡 / 인삼편정과 / 개성약과 / 꽃매작과 / 무쌈정과 / 송화다식 / 곶감단지 / 콩고물도라지정과 / 곶감꽃오림 / 인삼잣박이 / 잣박산 / 양갱 02 차와 함께 즐기는 카페 떡·한과 잣설기 / 하트설기 / 방울증편 / 사과단자 / 개성주악 / 패턴설기 / 삼색인절미 / 흑미단자 / 국화송편?호박송편 / 꽃인절미 / 오븐찰떡 / 과일강정 / 꽃약과 / 감태오란다 / 참깨마카롱 / 오색구슬강정 / 흑임자다식 / 견과류크런치 / 들깨강정 / 강란 / 곶감호두말이 / 연근칩 / 호두강정 / 피칸강정 03 일상에서 나누는 간식 떡·한과 잡과병 / 모싯잎송편 / 쇠머리찰떡 / 녹두찰편 / 유자인절미 / 화전 / 구름떡 / 팥시루찰편 / 꼬리절편?사탕절편 / 깨찰편 / 무시루떡 / 밥알인절미 / 쑥갠떡 / 상추시루떡 / 콩찰편 / 수수부꾸미 / 찹쌀부꾸미 / 깨강정 / 견과바 / 밤초 / 율란 / 대추칩 / 연근정과 / 편강 04 격을 높이는 떡·한과 포장 제품에 맞는 포장 방법과 보자기 포장상품성 있는 떡ㆍ한과 만들기 이렇게 시작하세요! 재료, 도구, 기본 준비부터 실전 팁이 담긴 70여 가지 레시피, 실용적이고 기품 있는 포장법까지 떡ㆍ한과 수업 전반의 내용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떡과 한과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할매니얼, 약케팅, K-디저트 등 신조어의 탄생과 우리 메뉴, 우리 재료를 접목해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는 요식업계의 계절 신메뉴가 그 방증이다. 『떡한과 클래스』는 이러한 변화의 가운데서 떡·한과 공방,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제 막 떡·한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 모두를 위해 탄생한 책이다. 떡ㆍ한과 공방 ‘나무기러기의 전통음식’ 이은주 대표가 지난 10여 년간 수업과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터득한 ‘수강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수록, 떡ㆍ한과 메뉴를 통한 수익 창출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책에는 설기, 찰편, 인절미, 강정, 정과, 유밀과를 비롯한 71가지 떡·한과 레시피가 상세한 팁과 함께 담겨 있다. 누구나 쉽게 만들어 선물, 카페 메뉴, 간식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쓸 수 있도록 품목을 엄선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따라 만들며 헤매지 않도록 제조공정의 포인트를 짚어 주는 사진은 덤이다. 떡ㆍ한과를 처음 만드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인 도구, 재료에서부터 떡을 안치고, 강정을 볶고, 약과를 튀겨 즙청하는 과정까지를 총망라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포장법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판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특성에 맞는 포장재를 소개하고, 손쉬운 마무리로 상품성을 대폭 높여 줄 8가지 보자기 매듭도 제안한다. 따라서 이 책은 공방·카페 창업을 앞둔 독자, 색다른 곁들임 메뉴를 찾는 독자, 선물용 떡ㆍ한과를 고민 중인 독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는 책이 될 것이다.
교회에서 사라진 질문을 찾아요
이미아직 / 김형국 (지은이), 원주영 (그림) / 2022.04.22
12,000

이미아직소설,일반김형국 (지은이), 원주영 (그림)
교회에서 못 할 질문이 있을까? 작은 한 점 의혹이라도 품지 못하고 대답하지 않는 교회라면 그만큼 취약해진다. 진리는 오히려 질문을 권장하고 그럴수록 더욱 환하게 빛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래야만 교회의 진리는 모두의 진리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최근에 교회를 떠났거나 더는 교회에 기대할 게 없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들은 꾸준히 질문한다. 왜 그러냐고. 하지만 교회는 묵묵부답. 답하기 쉽지 않아서 그랬을까? 아니면, 무례하다고 생각했을까? 그도 아니면, 진리는 무조건 믿어야 하니까? 무조건 믿으라는 이야기에 지쳤다면, 잠시 《교회에서 사라진 질문을 찾아요》를 펼쳐 봐도 괜찮다. 대답을 듣지 못한 당신의 질문, 그에 대한 교회의 응답을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몸풀기에 앞서 가볍게 훑어보자는 심정으로 책장을 넘겨도 좋을 만큼 길지 않은 질문과 그림들이 이어진다. 눈이 가고 마음이 머무는 대목이 있다면, 질문마다 딸린 “더 읽을거리와 볼거리”로 더 깊이 파고들 수도 있다. 부디 응답받지 못한 당신의 질문이 작은 신호라도 포착하기를 바란다. 그렇게 당신이 교회에서 질문과 함께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0 하나님이 계신가요? 증명할 수 있나요?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요 1 성경에 나오는 기적은 믿기 어렵지 않나요? 17 2 성경이라는 책이 과연 신뢰할 만한가요? 24 3 과학과 기독교 신앙은 서로 부딪히지 않나요? 30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분이 하나님 4 세상에 가득한 눈물을 왜 하나님은 보고만 있나요? 36 5 하나님 믿어도 똑같이 힘들고 어려운데 교회는 왜 가요? 43 6 하나님같이 선한 분이 왜 지옥을 만드셨을까요? 48 7 하나님은 왜 선악과라는 함정을 만들어서 인간을 죄에 빠뜨렸나요? 55 인간은 혼자, 스스로 서야지요 8 착하게 살면 되지, 꼭 하나님을 믿어야 하나요? 62 9 혼자 잘 믿으면 되지, 굳이 여럿이 얽히는 교회를 다녀야 하나요? 69 10 신앙은 결국 약하고 의지할 데 없는 사람들의 도피처 아닌가요? 75 기독교만 답이라니요 11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을까요? 83 12 천주교와 기독교가 다른가요? 88 13 한국 사람이 이스라엘 종교를 믿어야 하나요? 94 그리스도인은 무례하고 피곤해요 14 왜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종교를 무시하죠? 99 15 교회 안 나가는 가족에게 기독교 신앙을 너무 강요해요 104 16 겉 다르고 속 다른 그리스도인이 왜 이리 많죠? 109 교회는 별나라 17 기독교에는 무슨 교파가 그리도 많나요? 116 18 술하고 담배 끊은 다음에나 교회 갈게요 123 19 그리스도인은 제사도 못 지내요? 128 20 교회는 왜 그렇게 헌금, 헌금 합니까? 134질문과 함께 교회에서 사라진 이들을 위한 스물한 개의 질문과 응답 문답이라기보다 다큐멘터리 기독교의 진리를 문답식으로 전하는 책들은 차고 넘친다. 기독교 신자라면 품기 마련인 질문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응답은 꼭 필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진짜 질문인가”이다. 정답으로 기독교 신앙을 가르치기 위해 고안해 낸 질문이라면 현장성은 급격히 떨어진다. 더군다나 답마저도 책상에서 써 내려가는 식이라면 실제 삶과의 괴리는 더욱 깊어진다. 그런 면에서 《교회에서 사라진 질문을 찾아요》는 현장과 딱 붙어있다. 복음 전도나 교회 공동체 현장에서 맞닥뜨린 질문, 그리고 이에 실제로 응대하면서 축적한 답변을 짧고 굵게 기록한다. 그래서 문답서라는 옷을 입은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짧고 굵게 핵심을 타격 답하기 어려운 질문일수록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하려는 책들은 많다. 정교한 접근은 환영할만하나 자칫 지루해지기 쉽다. 영상 문법에 익숙한 세대가 책을 꺼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숲이 너무 우거져서 길을 잃기가 십상이다. 그런 면에서 《교회에서 사라진 질문을 찾아요》는 둘러 가지 않는다. 핵심을 짧고 굵게 전하는 태도에서도 현장을 지향하는 책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지금 눈앞에서 질문하는 사람의 두 손에 바로 쥐어 줄 실마리가 필요하다. 물론 실마리는 실마리일 뿐 답의 전모가 되기에는 부족하다. 하지만 아무리 정교한 건축물이라도 문을 열고 들어가지 못하면 그림의 떡이다. 이제는 더 현실적이고 접근 가능한 방법이 필요하다. 거대한 여정의 시작 앞서 지적한 친절함과 정교함은 한 책에서 모든 이야기를 마쳐야 한다는 한계 때문에 더욱 강화된다. 다음이라는 약속이 없으므로 최대한 지은이의 생각을 전달하려는 가상한 노력이다. “그래서 충분한가”라고 묻는다면, 물음표가 붙을 수밖에 없다. 기독교 신앙은 “여정”이라고 표현할 만큼 질문과 회의가 계속 따라붙고 그때마다 동행은 절실해진다. 그런 면에서 《교회에서 사라진 질문을 찾아요》는 작은 입구에 불과하다.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하나님나라의 도전》, 《풍성한 삶의 첫걸음》, 《풍성한 삶의 기초》로 내처 달리자고 내미는 손이다. 기독교라는 세계가 그만큼 깊고 넓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사라진 질문을 찾아요》의 메시지가 짧고 굵으나 책의 야심이 그 어떤 책보다 만만치 않은 이유는 책 하나로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5. 하나님 믿어도 똑같이 힘들고 어려운데 교회는 왜 가요?Q. 하나님은 선인과 악인에게 똑같이 햇빛과 비를 내리는 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덜 고통받거나 덜 힘든 게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더 아프고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왜 교회에 가야 하나요?A. 그리스도인이라고 인생의 고통을 피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적어도 그 고통의 의미를 바로 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에 짓눌리지 않고 의연하게 이겨 나갈 수 있다는 소망이 그리스도인에게는 있습니다. 이것이 유익입니다. 기독교는 상처 부위에 반창고만 붙여 주고 마는 얄팍한 종교가 아닙니다. 10. 신앙은 결국 약하고 의지할 데 없는 사람들의 도피처 아닌가요?Q. 기독교는 약자들의 종교 아닌가요? 어려움을 겪거나 의지할 곳이 없을 때 사람들은 손쉽게 은신처를 찾습니다. 자기 힘으로 이겨 내지 않고 신에게 의지하는 것은 자칫 비겁해지기 쉬운 미봉책에 불과하지 않나요?A. 하나님을 심리적 지팡이로 여기거나 단지 마음의 위로를 얻기 위해 찾는다면 분명 한계가 찾아옵니다. 그러나 인생의 고통과 아픔을 통해 자신의 참모습과 한계를 발견하고, 이를 넘어서는 존재를 만날 수 있다면 그보다 의미 있는 일은 없습니다. 인생에서 고통과 아픔은 피할 수 없지만, 어쩌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15. 교회 안 나가는 가족에게 기독교 신앙을 너무 강요해요.Q. 강요한다고 해서 신앙이 생기는 것은 아닐 텐데 아무리 가족이라도 너무 한 거 아닌가요? 가족 간의 불화를 무릅쓰고라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모습에 질렸어요. 그렇게 해서는 믿을 사람도 안 믿지 싶어요.A.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보니 설득도 하고 때로는 강요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가족 간에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리 지혜로운 방법은 아닙니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상대를 충분히 존중하며, 인생과 삶의 의미에 대해, 신과 진리에 대해, 서로 배우고 알아 가는 자세가 먼저 필요합니다.
사람의 힘
리더스북 / 윤석금 지음 / 2018.03.02
14,000원 ⟶ 12,600원(10% off)

리더스북소설,일반윤석금 지음
웅진그룹의 총수 윤석금 회장의 삶의 지혜와 지침을 주는 경영 에세이에 이어 ‘경영과 영업’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 두 번째 책으로 기업의 존재 이유, 기업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핵심을 다시 돌아본다. 두번째 책에서는 ‘사람의 힘’을 강조한다. 기업을 경영하고 이끌어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많은 기업들이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운명을 달리 한다. 그렇기에 20~30년 동안 창업정신을 지키며 지속성장을 해온 기업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일즈, 교육, 역발상, 조직, 리더십을 중심에 놓고 이야기를 펼친다. 브리태니커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54개국 세일즈맨 중 최고의 판매 기록을 올려 벤튼상을 수상하며 초고속 승진을 하던 일. 맨손으로 웅진출판을 창업한 이후 교육, 생활환경가전, 식품, 건설, 에너지 등 다방면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중견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일. 그리고 2012년 법정관리의 위기를 맞으며 아끼던 회사를 팔아야만 했던 순간까지, 그가 온몸으로 써내려간 이야기는 경영의 역사를 다룬 한편의 드라마와도 같다.머리말 _ 사람의 힘이 만드는 기적 1장 세일즈 남다른 가치를 만든다 세일즈맨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 ▶ 행복은 내 안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 꿈이 있는 사람은 내일이 설렌다 ▶ 긍정하고 감사하면 행복이 커진다 ▶ 좋은 운을 부르는 긍정적인 말 한마디 ▶ 행운은 사람의 마음을 타고 온다 ▶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에 주는 거름 ▶ 잃은 것은 놓아주고 가진 것에 정성을 들여라 ▶ 사랑하는 마음은 기를 충전시킨다 ▶ 행복도 불행도 내 발걸음에서 시작된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의 힘 ▶ 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한 줄의 힘 ▶ 좋은 스토리는 세일즈맨이 먼저 감동한다 ▶ 고객의 니즈를 공략하는 맞춤형 스토리텔링 ▶ 감동을 주는 스토리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 훌륭한 스토리텔링의 10가지 법칙 세일즈는 경영 최전선에서 기업을 지켜낸다 ▶ 기업 흥망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세일즈 ▶ 세일즈에도 창의성이 필요하다 ▶ 약점을 역이용해 나만의 비밀 병기로 ▶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 잠깐의 실례를 빛나는 기회로 만드는 용기 ▶ 영업인을 우대하는 회사가 발전한다 물건을 팔지 말고 매력을 팔아라 ▶ 정신이 행동을 지배하고 행동은 운을 지배한다 ▶ 강한 정신력이 만들어내는 기적 ▶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 ▶ 매력적인 영업인이 되는 10가지 방법 : : 추천의 글 : :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우식 (사)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 前 연세대학교 총장 2장 교육 사람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사람을 키워야 경쟁우위에 선다 ▶ 평가와 소통, 일거양득의 신기코칭 ▶ 인재 관리의 핵심은 인사의 공정성에 있다 ▶ 평가는 냉정하게, 코칭은 따뜻하게 ▶ 서로의 성장을 도우며 윈윈하는 멘토와 멘티 ▶ 인사평가의 핵심은 진심을 전하는 것 일 반 하고 교육 반 하라 ▶ 인재를 구할 수 없다면 만들어 쓴다 ▶ 직무교육 전에 인성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 ▶ 신입사원교육보다 더 중요한 임원교육 ▶ 교육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과 같다 경영 최전선에 선 이들을 위한 영업교육 ▶ 영업교육의 기본 또한 인성교육이다 ▶ 여성 영업자들을 위한 맞춤교육 ▶ 성에 따른 업무 차별은 조직 발전을 막는다 ▶ 영업교육의 꽃 롤플레잉, 인생까지 변화시킨다 ▶ 교육담당자를 위한 교육이야말로 모든 교육의 기본 : : 추천의 글 : :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 김효준 BMW Group Korea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찬호 前 야구선수 3장 역발상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 웅진을 움직이는 창조경영 7계명 ▶ 창조적 아이디어는 거듭된 생각에서 나온다 ▶ 자기 것을 창조하는 1%의 어떤 것 ▶ 틀을 깨고 남이 하지 않는 것을 하라 ▶ 위기가 닥칠수록 업의 핵심에 집중하라 ▶ 시장이 없다면 시장을 만들어라 ▶ 창조적 발상이 웅진을 뛰게 하는 에너지다 역발상의 꽃, 렌탈 서비스 ▶ 위기에는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라 ▶ 혁신의 시작, 직원들의 마음부터 바꿔라 ▶ 대발이 아빠의 깐깐한 물이 만든 기적 ▶ 거꾸로 생각하라, 뒤집어 보면 답이 있다 ▶ 웅진코웨이 마케팅의 핵심은 코디 ▶ 좋은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건 실행 아이디어 ▶ 모든 권한을 소비자에게 준다면 배움이 있는 실패는 가치 있다 ▶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으면 약이 된다 ▶ 소비자 조사의 오류에 속지 마라 ▶ 때론 포기함으로써 얻기도 한다 ▶ 실행안이 없으면 좋은 아이디어도 무용지물 ▶ 성공도 실패도 사람이 만든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를 남기지 마라 ▶ 가보지 않았기에 궁금한 것이다 ▶ 끊임없는 도전, 인생의 지평을 넓히다 : : 추천의 글 : : 안성기 영화배우 이병남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사무소 공동대표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초대 문화부장관 4장 조직 모든 것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좋은 기업문화가 경쟁우위를 만든다 ▶ 괴짜 회사만이 알고 있는 세계 1등 비결 ▶ 조직의 문화는 그 기업의 뿌리다 ▶ 훌륭한 기업문화, 리더가 앞장서라 ▶ 숨겨진 신기를 깨워 저절로 움직이게 하라 ▶ 일도 사람도 기본은 사랑이다 ▶ 오너 마인드로 참여하는 문화 만들기 리더에게 꼭 필요한 건 창조 습관 ▶ 남이섬에서 발견한 CEO의 상상력 ▶ 낯선 것을 만날 때 창조적 발상은 깨어난다 ▶ 창조는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 같은 것에서 다른 것을 찾아라 ▶ 창조적 사고는 눈과 다리가 만든다 경영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패러다임 ▶ 4차 산업혁명의 시대, CEO에게 필요한 것은 ▶ 새로운 변화의 물결, 알아야 대응한다 ▶ 4차 산업혁명의 미래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 : 추천의 글 : : 이정민 중앙일보 편집국장 정동일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정운찬 (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사)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前 국무총리 5장 리더십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모든 것을 얻은 것이다 스스로를 다스리는 리더의 정신력 ▶리더는 가능성을 찾는 사람이다 ▶스스로를 자극해 성장 동력을 만들어라 ▶긍정은 또한 모두의 열정에 불을 지핀다 마음을 얻는 리더, 생각을 나누는 리더 ▶ 마음을 얻는 리더는 어떤 사람인가 ▶ 묻고 상의하는 리더가 돼라 ▶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진심으로 칭찬하라 ▶동정이 아니라 동경의 대상이 돼라 ▶ 리더는 마음 좋은 아저씨가 아니다 ▶ 리더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기업의 운명 ▶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리더에게 필요한 것들 ▶ 남이 따라 할 수 없는 나만의 것을 선택하라 ▶ 현재에 발을 딛고 있되 미래를 내다보는 결정 ▶ 리더에게도 자격 조건이 필요하다 ▶ 웅진 임원이 꼭 지켜야 할 20가지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팀장 리더십 ▶ 조직원들 마음에 열정의 불을 지펴라 : : 추천의 글 : : 조동성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前 국립생태원 원장기업의 존재 이유와 가치, 경영의 핵심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책!” 윤석금 회장은 첫 책에서 ‘긍정’의 가치를 설파했고, 두 번째 책에서는 ‘사람의 힘’을 강조한다. 기업을 경영하고 이끌어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많은 기업들이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운명을 달리 한다. 그렇기에 20~30년 동안 창업정신을 지키며 지속성장을 해온 기업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웅진은 2012년 크나큰 위기를 겪은 후 매우 빠른 속도로 회복해나가고 있다. 무엇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일까? “웅진 성공의 근간이 된 ‘세일즈 정신’이 지금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람의 힘’이 위기의 순간 더 빛을 발하는 이유는?”, “‘업의 본질’을 탐구하고 ‘핵심가치’를 지켜내는 것은 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사람의 힘 : 영원한 세일즈맨 윤석금이 말한다』는 이런 물음에 대한 가장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답을 제시하며, 기업의 존재 이유와 경영의 핵심을 돌아보게 한다. 한국 최고의 세일즈 멘토, 웅진그룹 윤석금이 말하는 경영의 핵심 “일어서는 힘도, 나아가는 힘도 결국 사람에 있더라” 웅진 성공의 근간이 된 ‘세일즈 정신’이 지금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람의 힘’이 위기의 순간 더 빛을 발하는 이유는? ‘업의 본질’을 탐구하고 ‘핵심가치’를 지켜내는 것은 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경영학 명저 수십 권보다 더 깊은 경영의 지혜가 담긴 책! 삶의 지혜와 지침을 주는 경영 에세이에 이어 ‘경영과 영업’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 두 번째 책 기업의 존재 이유, 기업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핵심을 다시 돌아본다! 웅진그룹의 총수 윤석금 회장이 첫 번째 책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에 이어 10년 만에 두 번째 책 『사람의 힘 : 영원한 세일즈맨 윤석금이 말한다』를 펴냈다.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첫 책에서는 평범한 세일즈맨이 웅진이라는 대그룹의 총수가 되기까지, 그가 일과 인생에 도전하며 얻은 열정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는 출간 당시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열광적 지지 속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그리고 10년, 크나큰 위기를 딛고 재기에 성공한 윤석금은 『사람의 힘 : 영원한 세일즈맨 윤석금이 말한다』에서 기업의 존재 이유와 기업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핵심동력이 무엇인지를 말한다. 나만큼 사람의 힘을 절실히 체감해온 사람도 없을 것이다. 웅진의 근간이 되어온 세일즈도, 숱한 위기에서 웅진을 일으켜 세운 것도 바로 사람의 힘이었기 때문이다. 기업의 성공과 실패는 단지 사업을 확장하고, 이윤을 남기는 데 있지 않다. 그 안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느냐에 있다. 내가 오늘 열정을 다해 새로운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사람의 힘을 너무나 잘 알고, 그 힘의 가치를 믿기 때문이다. - 머리말 중에서 윤석금 회장은 웅진이라는 기업의 존재 이유, 웅진이 추구하는 핵심가치가 ‘사람의 힘’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직원 일곱 명, 자본금 7,000만 원으로 회사를 시작할 때도 그 바탕은 사람의 힘이었다. 웅진이 여러 계열사를 거느리며 성공 신화를 이룬 것도, 2012년 기업회생에 들어가며 상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을 때도 그것을 이겨내고 재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람의 힘이라고 단언한다. 이는 웅진의 탄생 배경과도 무관하지 않다. 웅진은 세일즈를 기반으로 탄생한 기업이어서 세일즈 인력들이 제 역량을 발휘하느냐가 회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였다. 더욱이 윤석금 회장 스스로가 이미 세일즈맨으로 맹위를 떨치며 사람의 중요성을 절감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장수하며 지속성장하는 기업들은 그 사회의 경제적 기틀을 책임지기에, 사회적으로도 소중한 자산이 된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바뀌고 있으며, 인류가 상상 속에서만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제4차 산업을 대비한 경영 전략과 지침들이 속속 제시되고 있고, 원하는 것이 성취되는 시간들이 점점 더 짧아져가고 있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급변하는 세상에서 기업과 조직의 리더가, 그리고 개인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쩌면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일지도 모른다. 한국 최고의 세일즈 멘토 윤석금이 말하는 경영의 핵심, 그리고 사람 경영의 모든 것 기업 흥망의 열쇠도 인류 미래의 가치도 결국 사람이 쥐고 있다! 윤석금 회장은 기업흥망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세일즈’와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지만 최일선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는 일이기에 세일즈는 특히 힘들고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쯤에서 “혁신도, 창의도 아닌 세일즈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이런 의문을 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우리는 누구나 세일즈맨이다. 자신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어떻게 세일즈를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기업의 근간을 이루는 것도 역시 세일즈다. 기업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내외부 고객과 어떻게 공유하느냐에 따라 경영의 성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기업 경영자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에 비유하곤 한다.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이들을 한데 모아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게 만드는 지휘자의 역할이 경영자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경영자가 지휘자라면 영업은 제1바이올린에 비유할 수 있다. 기업을 이끌어가고, 기업을 떠받치는 것이 영업이기 때문이다. 영업인은 회사를 대표해 고객과 만나며, 현장을 발로 뛰면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사람들이다. 또한 회사의 먹을거리를 가져오는 사람들이다. 영업은 기업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 그래서 모든 기업활동은 영업을 가장 중심에 두고 이루어져야 한다. _본문 중에서 어느 조직이건 제대로 된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하고 활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업무를 추진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이 책을 추천한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의 말처럼 “사람의 힘이야말로 불확실한 시대에서도 여전히 생존을 가능케 하는 필수요건이다”. 윤석금 회장은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순간들이 수없이 많았으나 ‘사람의 힘’으로 그 순간들을 넘길 수 있었다. 위기에 처했을 때 누가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진다”고 말하며 사람 경영의 소중함을 힘주어 말한다. 그리고 그 실천은 리더에게서 시작돼야 함을 강조한다. 윤석금 회장은 세일즈맨으로 바닥부터 다져온 경영자이기에 기업이 고객과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조직의 각 분야가 서로 어떻게 협업하고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현장에서 발로 뛴 실무자의 경험과 전체를 지휘하는 리더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이고 종합적인 실전 지침을 이 책에서 전해준다. 그가 전해주는 창의적인 정공법은 어떤 변칙이나 부정 없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수성가를 꿈꾸는 이들의 마음속에 뜨거운 스위치를 당길 것이다. 위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업의 가치와 본질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업, 존경받을 만한 기업을 만든다는 것 수많은 사람들을 관리하며 기업을 경영하고 이끌어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운명을 달리 하고 있으며, 최고의 경영자들조차 기업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창업 이후 20~30년 동안 창업정신을 지키며 지속성장을 해온 기업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어떤 기업은 승승장구하고, 어떤 기업은 무너지며, 어떤 기업은 재기한다. 무엇이 성공하는 기업과 실패하는 기업을 만드는가? 존경받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머무는 기업과 떠나는 기업이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사람의 힘 : 영원한 세일즈맨 윤석금이 말한다』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되새기고, 업의 본질을 돌아볼 것을 권한다. “어느 조직이나 리더에 의해 조직의 문화가 결정된다. 기업의 문화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강력한 리더십은 조직을 옳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상황에서 발휘된다.”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은 윤석금의 재기를 응원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처럼 조직의 리더가 어디에 지향점을 두고, 무엇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기업의 문화, 나아가 기업의 운명이 달라진다. 때문에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있어 창업가가 근원으로 삼았던 업의 본질을 탐구하고 되새기는 것은 절실히 필요한 일이다. 2018년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이 경영을 시작한 지 38년이 되는 해다. 그는 적지 않은 나이에 기업회생과 법정관리라는 위기와 시련을 겪고도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대신, 다시 일어나 새로운 도전 앞에 섰다. 사그라들지 않는 열정을 품으며 늘 20대의 마음으로 산다는 그는, 기업과 경영자가 어떤 꿈을 꾸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사람의 힘 : 영원한 세일즈맨 윤석금이 말한다』에서는 영웅담 늘어놓기 식의 과장된 수사나 신화에 가까운 성공의 법칙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기업하는 사람이, 그리고 조직의 리더를 꿈꾸는 이들이 정말로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점검하게 한다. 최고의 명강사에게 듣는 인생 경영 특강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 속에서만 진정한 발전이 있다! 윤석금 회장은 첫 책에서 ‘긍정’의 위력을 설파했고, 두 번째 책에서는 ‘사람의 힘’을 강조한다. 그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들은 변함이 없지만, 생을 통해 깨달은 지혜는 더 깊고 넓어졌다. 이번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크나큰 실패와 위기를 겪은 후, 재기의 발판을 다지는 경영자가 전해주는 것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김우식 연세대 총장은 그런 윤석금을 가리켜 이렇게 말한다. “맨손으로 시작해 자기 사업체를 일군 것은 물론, 폭풍우처럼 몰아닥친 역경을 이기고 당당하게 다시 일어서는 윤석금 회장의 모습은 이 나라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일즈, 교육, 역발상, 조직, 리더십을 중심에 놓고 이야기를 펼친다. 브리태니커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54개국 세일즈맨 중 최고의 판매 기록을 올려 벤튼상을 수상하며 초고속 승진을 하던 일. 맨손으로 웅진출판을 창업한 이후 교육, 생활환경가전, 식품, 건설, 에너지 등 다방면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중견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일. 그리고 2012년 법정관리의 위기를 맞으며 아끼던 회사를 팔아야만 했던 순간까지, 그가 온몸으로 써내려간 이야기는 경영의 역사를 다룬 한편의 드라마와도 같다. 윤석금 회장은 척박한 창업 토양에도 불구하고 기적 같은 창업신화를 이뤄낸 사람이다. 그럼에도 그는 여러 번 실패했고 다시 일어섰다. 중요한 것은 그가 거듭된 신화를 써내려가며 성공의 꼭대기에 올라섰다는 사실이 아니다.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것은 그가 실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섰으며, 위기 앞에서 늘 남다른 선택을 했다는 점이다. IMF로 위기를 맞은 후 정수기 렌탈제도를 생각했고, 2012년 기업회생의 위기를 맞으며 사람의 힘이 기업의 힘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 닥쳐도 꿈을 가진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행복은 성공이나 돈으로 얻는 결과가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감사를 측정한 값이다.” 그가 겪어온 성공과 실패, 좌절과 극복의 과정에서 비롯된 남다른 철학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다.흔히 행복을 성공, 명예, 재산이 가져다주는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행복은 성공이나 돈으로 얻는 결과가 아니라 자기 마음속에 자리한 것들을 측정한 값이다. 행복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긍정적인 말을 쓰는 것에서 시작한다. 사랑하는 마음, 의욕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말이 긍정적인 언어다. 나는 매일 아침 목욕을 하면서 나 자신에게 좋은 말을 해준다. “오늘은 좋은 일이 있을 거야!” “나는 운이 좋으니까 지금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곧 풀릴 거야!” 목욕을 하면 몸이 상쾌해서 좋고, 나에게 좋은 말을 해주니 하루의 시작이 즐겁다. _ 고객은 복잡한 설명보다 가슴에 와 닿는 한마디에 마음을 연다. 고객의 니즈 혹은 욕망을 툭 건드려주면, 마음이 열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제품 자랑만 늘어놓는 것은 곤란하다. 과장된 이야기는 오히려 고객의 반감을 사기 쉽다. 길거리 약장수의 만병통치약을 믿지 못하는 것은 진정성이 없기 때문이다.좋은 스토리는 정확한 사실의 기반 위에 세워져야 한다. 또한 고객이 단번에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을 만큼 쉬워야 한다. 그래 야 스토리가 오래, 널리 퍼지고 그 제품의 브랜드 가치가 명확해진다. _ 세일즈는 개인의 역량이 최대화되었을 때 성공할 수 있는 분야다. 거기에 지식, 정보, 경험, 언변, 호감도가 혼합되어야 성과를 높일 수 있다. 그렇다고 세일즈맨 개인의 역량에만 의존해서는 곤란하다.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회사의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탁월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회사가 아무런 뒷받침도 하지 않고 모든 걸 세일즈맨 개인의 능력에 떠맡기면 지속적인 성과를 유지하기 어렵다. 제대로 된 교육 프로그램, 업무 매뉴얼로 영업인의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_
털실타래 Vol.4 (2023년 여름호)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일본보그사 (지은이), 강수현, 김수연, 남가영, 배혜영 (옮긴이)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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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일본보그사 (지은이), 강수현, 김수연, 남가영, 배혜영 (옮긴이)
〈털실타래〉는 현재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다. 뜨개 전문기업 일본보그사에서 매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발간해온 수예 전문지로, 2022년 가을호부터 한국어판이 공식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되는 <털실타래 Vol.4>의 주제는 시원하게 입기 좋은 ‘심플한 여름 스타일’로, 여름을 위한 옷과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오랫동안 뜨개를 해온 ‘동연수예점’과 ‘레이첼’의 아름다운 작업실 이야기, 오프라인 콘사 매장 ‘솜솜뜨개’와 ‘열매달이틀’ 탐방기, 낙양모사에서 주최한 ‘낮과 밤’ 전시회 소개를 한국어판 기획 기사로 담았다. 그밖에도 크로셰터 ‘레이첼’의 코바늘 레이스 커튼과 다양한 작품을 디자인하는 ‘니들코티지’의 데이지 모티브 조끼 도안을 준비했다. 더 나아가 뜨개 전문 브랜드 야나, 리네아, 뜨개머리앤, 브랜드얀에서 제안하는 여름 실 소개 기사도 만날 수 있다.World News 심플한 여름 스타일 노구치 히카루의 다닝을 이용한 리페어 메이크 michiyo의 4사이즈 니팅 뜨개 피플 / 니트로 세상을 따뜻하게 멋스럽게 즐기는 크로셰 레이스 세계 수예 기행 / 덴마크 : 전통 흰색 실 자수 히데보 [한국어판] 나의 아름다운 작업실 [한국어판] 바람, 햇살, 상쾌한 하루 브리즈 레이스 커튼 [한국어판] 봄을 닮은 크로셰 웨어 데이지 모티브 조끼 마법의 바늘로 뜨자 삶을 물들이는 이벤트용 니트 / On the Beach Color Palette / 변화무쌍한 모자 & 가방 [한국어판] 콘사러버 여기 보여라! / 오프라인 콘사 매장 대탐험 Yarn Catalogue 봄·여름 실 연구 [한국어판] 전문가 추천 / 여름에 뜨기 좋은 뜨개실 Yarn World 신여성의 수예 세계로 타임슬립! / 수예점 창업 Yarn World 이거 진짜 대단해요! 뜨개 기호 / 2코 모아 안뜨기 문제 【대바늘뜨기】 이제 와 물어보기 애매한?! / 자투리 실 활용 아이디어 ‘코바늘뜨기 편’ Let’s Knit in English! 니시무라 도모코의 영어로 뜨자 / 계절과 상관없이 뜨고 싶은 ‘링뜨기’ [한국어판] 아트 & 디자인 / 낮과 밤 도카이 에리카의 배색무늬뜨기 여름 니트 Enjoy Keito 에어 튈로 뜨는 외출용 가방 Let’s Dye! 여러분도 손염색의 달인이 될 수 있어요 / 실을 직접 염색해서 ᄄᅠᆸㅗ자 읽고, 조사하고, 떠보다 / 하야시 고토미의 Happy knitting Couture Arrange / 시다 히토미의 쿠튀르 어레인지 : 언벨런스 풀오버 오카모토 게이코의 Knit+1 독자 코너 / 내가 만든 ‘털실타래’ 속 작품 Event Report / 니팅쌤의 독일 쾰른 h+h 수공예 박람회 이야기 스윽스윽 뜨다 보니 자꾸 즐거워지는 비기너를 위한 신·수편기 스이돈 강좌 뜨개꾼의 심심풀이 뜨개 / 혼자라도 여럿이라도 집에서라도 캠핑 ‘뜨개 반합’이 있는 풍경 뜨개 도안 보는 법 본문에 수록된 작품의 뜨개 도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 <털실타래 Vol.4> 심플한 여름 스타일 특집 〈털실타래〉는 현재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입니다. 뜨개 전문기업 일본보그사에서 매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발간해온 수예 전문지로, 2022년 가을호부터 한국어판이 공식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털실타래 Vol.4>의 주제는 시원하게 입기 좋은 ‘심플한 여름 스타일’로, 여름을 위한 옷과 패션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전 세계 니터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 제안, 각 계절의 테마에 맞는 기획 기사,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련된 화보를 수록한 <털실타래>는 매호 총 40점이 넘는 니트 작품과 도안을 소개합니다. 이와 더불어 세계 니트 업계의 동향 뉴스, 유명 뜨개 작가 인터뷰, 신제품 실이나 부자재 소개, 행사 및 신간 정보, 한국어판만의 기획 기사 등을 수록하여 취미 니터는 물론 뜨개와 핸드메이드 업계의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충실한 정보와 즐거운 영감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시원한 여름을 위한 작품이 가득한 <털실타래 Vol.4>! 한국어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기획 기사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산뜻한 서머 니트! 간단하게 떠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여름 스타일 니트가 이번 호의 주제입니다. 리드미컬한 요크 풀오버, 비침무늬 베스트, 볼레로 카디건, 시크한 롱 원피스 등 시원하게 입기 좋은 코바늘 의류와 소품이 가득합니다. 그 외에도 커버업 비치 웨어, 쨍한 색감의 모자와 가방, 그러데이션 색을 사용한 모티브 의상을 소개합니다. <털실타래> 2023년 여름호에서는 오랫동안 뜨개를 해온 ‘동연수예점’과 ‘레이첼’의 아름다운 작업실 이야기, 오프라인 콘사 매장 ‘솜솜뜨개’와 ‘열매달이틀’ 탐방기, 낙양모사에서 주최한 ‘낮과 밤’ 전시회 소개를 한국어판 기획 기사로 담았습니다. 그밖에도 크로셰터 ‘레이첼’의 코바늘 레이스 커튼과 다양한 작품을 디자인하는 ‘니들코티지’의 데이지 모티브 조끼 도안을 준비했습니다. 더 나아가 뜨개 전문 브랜드 야나, 리네아, 뜨개머리앤, 브랜드얀에서 제안하는 여름 실 소개 기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스토리 바이블
두란노 / 샐리 로이드 존스 (지은이), 제이고 (그림), 윤종석 (옮긴이) / 2021.11.10
22,000

두란노소설,일반샐리 로이드 존스 (지은이), 제이고 (그림), 윤종석 (옮긴이)
셀리 로이드 존스는 하나님이 절대로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깨어지지 않는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게 해 주려고 이 책을 썼다. 그래서 철저히 예수님의 구속 이야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또한 그림 성경의 중요한 요소로 삽화를 꼽을 수 있는데 제이고는 이 작품으로 2007년 문빔상 금상을 수상하였다. 강렬한 색감과 흥미로운 질감을 활용하는 제이고의 뛰어난 삽화는 성경 이야기를 생생하게 살아나게 해주며 성경 읽는 재미를 한 층 더 높여준다.구약에서 이야기와 노래 ● 시작-완벽한 집 ● 더러운 거짓말 ● 새로운 시작 ● 하늘로 오르는 거대한 계단 ● 웃음의 아들 ● 특별한 선물 ● 아무도 원치 않는 여자 ● 용서하는 통치자 ● 하나님의 구출 작전! ● 길을 내시는 하나님 ● 완전해지는 열 가지 길 ● 용사 지도자 ● 진짜 왕은 작은 꼬마 ● 젊은 영웅과 무서운 거인 ● 선한 목자 ● 어린 여종과 거만한 장군 ● '눈물 뚝!' 작전 ● 다니엘의 무서운 하룻밤 ● 하나님의 심부름꾼 ● 준비하라! ● 신약에서 바로 그분 ● 온 세상의 빛 ● 만왕의 왕 ● 천국이 뚫고 들어오다 ● 가자! ● 어린 소녀와 불쌍하고 병약한 여자 ● 기도하는 법 ● 노래하시는 분 ● 풍랑을 다스리심 ● 배부른 저녁식사 ● 보물찾기 ● 어린아이들의 친구 ● 친구가 하나도 없었던 사람 ● 가출 ● 눈물로 씻은 여자 ● 섬기는 왕 ● 동산의 어두운 밤 ● 빛을 잃은 해 ● 깜짝 놀라게 하신 하나님 ● 집으로 ● 성령을 보내신 하나님 ● 보는 눈이 달라진 사람 ● 천국의 꿈 ● 추천사최고의 어린이 책을 선발하는 문빔상(Moonbeam) 금상 수상작 아마존 닷컴 ‘최고의 어린이 그림책’ 선정 어린이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알려 주는 탁월한 성경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만 이 책을 살 것이 아니라 크리스천이라면 모두 구입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 - 팀 켈러 성경을 깊이 깨달아 구약과 신약을 꿰뚫게 되면 예수님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성경을 읽으며, 특히 구약 성경에서 ‘예수님의 구원’에 대한 메시지를 발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스토리 바이블》에는 성경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 구원의 역사가 너무나 분명히 드러나 있다. 구약 성경의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나 ‘사자굴 속의 다니엘’ 이야기도 모두 예수님 이야기로 이어진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영웅이시자, 왕이시며, 연인이시고 구원자이신 예수님께로 말이다. 셀리 로이드 존스는 하나님이 절대로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깨어지지 않는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게 해 주려고 이 책을 썼다. 그래서 이 책은 철저히 예수님의 구속 이야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또한 그림 성경의 중요한 요소로 삽화를 꼽을 수 있는데 제이고는 이 작품으로 2007년 문빔상(Moonbeam Children’s Book Awards) 금상을 수상하였다. 강렬한 색감과 흥미로운 질감을 활용하는 제이고의 뛰어난 삽화는 성경 이야기를 생생하게 살아나게 해주며 성경 읽는 재미를 한 층 더 높여준다. 또 이 책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유익하다. 갓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성경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새신자나 초신자, 혹은 구체적인 성경 지식이 많은 성도 모두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며 성경의 기본 맥락을 쉽게 꿰뚫을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어른이 되어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성경을 보는 안목을 터득하여 성경 말씀을 대할 때마다 깊은 이해와 묵상을 할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1. 오신 예수님,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야기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2.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주제를 꿰뚫을 수 있습니다. 3. 성경을 읽는 안목을 길러 줍니다. 4. 믿음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세워줍니다. 5. 전 세계 크리스천 부모들이 감탄한 그림들이 들어 있습니다.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동산은 떠나기 전에 옷을 지어 주셨어요. 하나님은 정성스레 옷을 입히시고 나서, 아담과 하와를 떠나 보내셨어요. 동산 밖으로, 집 밖으로 보내신 거예요. 다른 이야기 같았으면 여기서 이렇게 썼겠지요.끝하지만 이 이야기는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이야기를 여기서 끝내실 수 없으셨어요. 하나님은 계획을 세우셨어요.아담과 하와가 동산을 떠나기 전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한 가지 약속을 속삭여 주셨어요.“내가 너희를 구하러 갈 것이다. 내가 가면 뱀과 싸울 것이다. 너희가 이곳에 들여 놓은 죄와 어둠과 슬픔을 내가 다 없앨 것이다. 내가 너희를 데리러 갈 것이다.”하나님은 약속대로 언젠가 직접 오시게 된답니다.---「더러운 거짓말」 사람들은 결코 스스로 천국으로 올라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천국이 사람들에게 내려와야만 했지요. 언젠가 정말 그날이 오게 됩니다.---「하늘로 오르는 거대한 계단-바벨탑」 긴 세월이 흐른 후에 또 다른 아들이 등에 나무를 지고 또 다른 언덕을 오르게 됩니다. 이삭처럼 그분도 자신의 아버지를 믿고서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시는 대로 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몸부림치거나 도망가려고 하지 않으실 거예요. 그분이 누구냐고요?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외아들, 사랑하시는 아들, 하나님의 어린양입니다.---「특별한 선물-이삭」
잠언 말씀으로 따라 쓰는 청목캘리그라피 1
푸른영토 / 김상돈 (지은이) / 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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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영토소설,일반김상돈 (지은이)
이 약 먹어도 될까요
다른 / 권예리 (지은이)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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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취미,실용권예리 (지은이)
진통제가 효과가 없는데 한 알 더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 간이 안 좋은데 영양제를 먹어도 될지 모르겠다. 항생제를 먹으면 경구피임약 효과가 떨어질까? 감기약과 알레르기약을 함께 먹어도 될까? <이 약 먹어도 될까요>는 이런 질문들에 약사가 친절하게 답해주는 책이다. 저자인 권예리 약사는 약국에서 일하다 보면 "그, 파란색 길쭉한 알약이 필요한데요…"라고 묻는 손님을 의외로 많이 만난다고 한다. 약을 먹는 사람은 많지만 자신이 지금 어떤 약을 왜 먹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적은 것이다. <이 약 먹어도 될까요>는 이런 이들을 위해 쓴 친절한 안내서다. 저자는 최근 몇 년간 전국 약국에서 상위 매출을 달성한 의약품 목록을 바탕으로 20~40대가 가장 자주 먹는 약을 추렸다. 진통제, 비염약, 위장약, 스테로이드제부터 수면유도제, 비타민, 밀크시슬까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만나봤을 약들이다. 이 약을 왜,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독자 스스로가 합리적인 사용자에 한 걸음 다가가도록 돕는다.프롤로그_알고 보면 같은 약, 실은 모두 다른 약 들어가기 전에-약 사용 설명서 성분명을 알아야 제대로 먹는다 제품명에도 많은 것이 숨어 있다 왜 식후 30분에 먹어야 할까? 간과 신장이 튼튼해야 한다 약 모양으로 제품명을 알 수 있다 임신, 수유 중에는 이렇게 조심해야 한다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자주 쓰는 약 가장 대표적인 해열진통소염제 | 이부프로펜 두통, 치통, 생리통 바로 그 약 | 아세트아미노펜 용량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 아스피린 잘 알고 먹어야 하는 피임약 | 프로게스틴과 에스트로겐 집에서 확인하는 임신진단테스트기 | hCG 항체 악마의 약이라 부르는 스테로이드 | 프레드니솔론 항생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아목시실린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 오셀타미비르 커피에도 있고 감기약에도 있는 | 카페인 속이 쓰리고 아플 땐 | 알루미늄 화합물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할 땐 | 판크레아틴 위산이 분비되지 않게 하는 | 파모티딘 막힌 코를 뻥 뚫어주는 | 슈도에페드린 가려움, 두드러기, 알레르기엔 | 세티리진 더 나은 삶을 위한, 고마운 약 가벼운 불면증에 먹는 수면유도제 | 독시라민 미칠 듯이 잠이 안 오는 밤 | 졸피뎀 가장 많이 쓰는 우울증 치료제 | 플루옥세틴 멀미약에 숨겨진 무서운 부작용 | 스코폴라민 찢어질 듯한 근육통에 | 클로르족사존 비아그라 제대로 먹는 법 | 실데나필 변비약을 계속 먹으면 안 되는 이유 | 비사코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숱이 적어질 때 | 미녹시딜 손발톱무좀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 시클로피록스 눈이 뻑뻑할 땐 톡 인공눈물 |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보기 싫은 흉터를 살살 없애주는 | 헤파린 더 건강하게 더 현명하게, 영양성분 간을 보호하는 밀크시슬 | 실리마린 장까지 살아가도록 | 프로바이오틱스 활성산소를 없애고 눈 건강을 지키는 | 빌베리 추출물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 비타민 B, C, D 미네랄의 대활약 | 마그네슘과 셀레늄 알아두면 약이 되는, 약 이야기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은 무엇이 다를까? “모든 약은 독이다.” 마약류는 어떻게 관리할까? 숙취해소제는 플라시보일까? 생리통약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생리전증후군은 어떻게 극복할까? 갱년기에는 어떤 약이 좋을까? 영양제는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 위험한 성분은 누가, 어떻게 알릴까? 부록 주요 약물군과 성분 목록 약 이름 찾아보기 참고자료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30가지 약 성분에 대해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진통제가 효과가 없는데 한 알 더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 간이 안 좋은데 영양제를 먹어도 될지 모르겠다. 항생제를 먹으면 경구피임약 효과가 떨어질까? 감기약과 알레르기약을 함께 먹어도 될까? 《이 약 먹어도 될까요》는 이런 질문들에 약사가 친절하게 답해주는 책이다. 저자인 권예리 약사는 약국에서 일하다 보면 “그, 파란색 길쭉한 알약이 필요한데요…”라고 묻는 손님을 의외로 많이 만난다고 한다. 약을 먹는 사람은 많지만 자신이 지금 어떤 약을 왜 먹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적은 것이다. 《이 약 먹어도 될까요》는 이런 이들을 위해 쓴 친절한 안내서다. 저자는 최근 몇 년간 전국 약국에서 상위 매출을 달성한 의약품 목록을 바탕으로 20~40대가 가장 자주 먹는 약을 추렸다. 진통제, 비염약, 위장약, 스테로이드제부터 수면유도제, 비타민, 밀크시슬까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만나봤을 약들이다. 이 약을 왜,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독자 스스로가 합리적인 사용자에 한 걸음 다가가도록 돕는다. 약국에서 미처 다 묻지 못했던 작용, 부작용, 복용법이 한눈에 파악된다 《이 약 먹어도 될까요》의 가장 큰 특징은 약끼리의 상호작용과 부작용을 알기 쉽게 담았다는 점이다. 약은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효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어떤 약은 다른 약과 상호작용이 많아 주의해야 하고, 어떤 약은 미리 먹어도 효과가 없다. 예를 들어 우리가 커피로 많이 마시는 카페인이 그렇다. 카페인은 커피에 들어 있기도 하지만, 각종 약의 보조성분이기도 하다. 인구의 약 10%는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진통제 성분에 카페인을 첨가해 먹으면 진통 효과가 커진다. 따라서 카페인은 진통제, 종합감기약, 멀미약 등에 흔하게 들어간다. 만약 카페인을 먹고 생리통이 심해지는 사람이라면 이런 성분이 들어간 생리통약을 피해야 한다. 철분제도 카페인과 간격을 2시간 띄우고 먹어야 한다. 이렇게 약마다 다양한 작용, 부작용, 복용법을 짜임새 있게 정리해, 평소 먹는 약에 대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먼저 작용에서는 이 성분이 우리 몸속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원리로 증상을 낫게 하는지를 설명했다. 부작용에는 약의 작용 원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도 있고, 사용법을 지키지 않아 생기는 것도 있다. 이 두 경우를 구분해서 대표적인 부작용을 정리했다. 그리고 복용법과 사용법에서는 복용량과 먹는 시간, 특히 주의할 점 등을 적었다. 그 밖에 약의 유래나 이름과 관련된 에피소드, 개발 과정, 사회적 의의 등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도 재미있게 담았다. 약 성분명을 알아야 합리적인 소비자가 될 수 있다 약의 성분명을 알면 무엇이 좋을까? 대다수의 사람은 약을 특정 상품의 이름으로 부른다. 예를 들어 약국에서 두통약을 살 때 ‘타이레놀’을 찾는 경우는 흔하지만 성분명인 ‘아세트아미노펜’을 말하는 경우는 드물다. 각 제약사가 붙인 ‘브랜드 이름’이 친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품명으로 약을 구분하는 것은 그리 합리적이지도 효율적이지도 않다. 이름이 비슷하다고 해서 성분이 같지도 않거니와 한 가지 성분으로 만든 약의 제품명이 많게는 수백 개에 달하기 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이름도 많아 헷갈리기도 쉽다. 반면 성분명을 알았을 때 장점은 뚜렷하다. 우선 예전에 먹은 약과 지금 먹은 약이 같은 약인지 아닌지도 구분할 수 있다. 만약 치과에서 처방받아 먹고 있는 약에 이부프로펜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생리통약을 고를 때 성분이 겹치지 않게 할 수 있다. 부작용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약의 성분명을 기억해서 의사에게 다른 약을 처방해달라고 하기도 좋다. 감기약이든 영양제든 우리는 거의 매일 약을 먹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약 성분들이 우리 몸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고 싶어도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곳이 적다. 약국에서 묻기도 왠지 조심스럽고 인터넷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찾기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는 약 복용 지침서가 될 것이다. “펜잘 주세요.” 약국에서 일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다. 약국에 온 손님이 ‘펜잘’을 찾으면, 약사인 나는 다시 증상이 어떤지 자세히 물어보고 약을 드린다. 제품명이 ‘펜잘’로 시작하는 약은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펜잘큐’에는 세 가지 성분이 들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에텐자미드, 카페인이다. ‘펜잘레이디’에도 이부프로펜, 마그네슘, 파마브롬이라는 세 가지 성분이 들어 있는데, ‘펜잘큐’와 성분이 단 하나도 겹치지 않는다. 두 약의 주성분은 하는 일이 미세하게 다르고, 부작용과 주의사항도 다르다. 예전에 먹은 항생제와 지금 먹는 항생제가 같은 약인지 아닌지도 구분할 수 있다. 만약 치과에서 처방받아 먹고 있는 약에 이부프로펜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생리통약을 고를 때 성분이 겹치지 않게 할 수 있다. 특히 부작용이 심했던 약의 성분명을 기억해서 의사에게 다른 약을 처방해달라고 요청하기 좋다.
103동 204호 아파트 교회
샘솟는기쁨 / 이동복 (지은이) / 2021.03.11
15,500원 ⟶ 13,950원(10% off)

샘솟는기쁨소설,일반이동복 (지은이)
성경이 ‘나’를 해석하고 변화되는 일에 흔들림 없는 목회 철학, 참된 목회자의 길을 증언하는 이 책은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이며, 내용의 일부를 내러티브하게 풀어낸 교회 개척 7년의 기록이다. 저자는 인생의 밑바닥을 보았노라고 고백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목회자가 바로 서고, 말씀 중심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성장하고 성숙되는 과정에는 비밀이 있었다. 바로 말씀 사랑이다. 말씀 양육이 곧 사람을 살리는 사역이었고, 말씀 사역이 교회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말씀의 거울 앞에 서게 하는 책이다.추천사 프롤로그 그리고 7년째 PART 1 개척 초기 목사인 줄 알았습니다 1. 역전의 순간 … 16 2. 말씀에 눈뜨기 … 22 3. 요한복음 6장 27절 … 26 4. 모퉁잇돌 놓기 … 32 5. 목사 자격증? … 40 PART 2 말씀 쉐프 아파트 교회에 없는 세 가지 1. 천국 열쇠 받기 … 50 2. 말씀, Real or Fantasy? … 57 3. 제자 되고 땅끝 가기 … 65 4. 말씀 쉐프로 살기 … 73 5.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 78 PART 3 개척 중기 말씀 양식, 예수님의 살과 피 1. 덫에 걸린 인생 … 88 2. 기독교입니까? … 94 3. 말씀 하나님 … 102 4. 말씀에 목숨 걸기 … 109 PART 4 제자훈련 복 있는 자로 살겠습니다 1. 은혜 위에 은혜로 살기 … 116 2. 복 있는 자로 살기 … 122 3. 46년 전통의 예루살렘 가게 … 128 4. 같은 단어, 전혀 다른 의미 … 135 5. 그리스도께 편지 받기 … 144 PART 5 말씀대로 예수께 길을 묻겠습니다 1. 게바를 위한 After service - 갈라디아서 2:11-21 … 150 2. 손 탄 사람과 주가 탄 사람 - 갈라디아서 1:11-24 … 153 3. 불붙은 떨기나무 - 출애굽기 3:1-6 … 156 4. 청명한 청옥 같은 지도자 - 출애굽기 24:1-11 … 160 5. 에덴별곡 - 창세기 1:20-30 … 162 6. 엄마야 누나야 에덴 살자 - 창세기 2:1-14 … 165 7. 아주 가깝게 먼 사람 - 시편 55:1-23 … 168 8. 은혜 담긴 옥합 - 고린도전서 16:1-12 … 172 9. 숨겨진 보화 - 잠언 2:1-22 … 175 10. IN N OUT BUG - 잠언 13:1-13 … 177 11. 주님이 세운 교회 특징 열한 가지 - 잠언 20:16-30 … 180 PART 6 제자 양육 이야기 주님이 일하셨습니다 간증 1. 종교 보이스 피싱 … 187 간증 2. 소나무 신앙 … 191 간증 3. 당신 죄부터 끊으세요! … 198 간증 4. 그대 이름은 욥 … 202 간증 5. 상 받는 신앙 … 206 간증 6. 내 잔을 채우소서 … 209 간증 7. 비슷한 예수 … 214 간증 8. 요정에서 예수님으로 … 220 간증 9. 등불 청년 … 224 간증 10.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신부 … 228교회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교회의 실천 과제는 무엇인가. 도시 목회의 대안을 제시한 아파트 교회 7년의 기록! 말씀으로 모이고 말씀으로 성장한 교회, 103동 204호! 성경이 ‘나’를 해석하고 변화되는 일에 흔들림 없는 목회 철학, 참된 목회자의 길을 증언하는 이 책은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이며, 내용의 일부를 내러티브하게 풀어낸 교회 개척 7년의 기록이다. 저자는 인생의 밑바닥을 보았노라고 고백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목회자가 바로 서고, 말씀 중심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성장하고 성숙되는 과정에는 비밀이 있었다. 바로 말씀 사랑이다. 말씀 양육이 곧 사람을 살리는 사역이었고, 말씀 사역이 교회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말씀의 거울 앞에 서게 하는 책이다. 주님의 흔적,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삶으로 초대되다. 주님의 일하신 흔적은 제자를 통해서 드러난다. 말씀 앞에 무릎 꿇으며 그리스도의 진리를 새겨 넣는 치열한 순종의 싸움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20년 목회의 길을 내려놓겠다고 고백했던 저자가 말씀 안에서 교회의 본질을 다시 깨닫고 회복하는 과정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전도가 무엇인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전하고 있다. 한 명의 죽은 목회자를 붙들고 건강한 교회를 세워 가신 주님의 일하심, 오늘의 한국 교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다. 지금은 말씀을 미처 깨우치지 못한 채 선포하는 목회자들을 만나고 있다. 예전의 나처럼 말씀이 보여도 보지 못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곧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임을 깨달아 그 능력과 지혜의 수혜자가 되는 것이 나의 목회 목표이고,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이다. 나중 된 자가 만일 전적인 주의 은혜와 자비를 잊고 어느새 자신의 힘과 잘남을 자랑하는 프로토스가 될 때 다시 그들은 멸망당하는 프로토스가 될 수 있다.
조선 왕실 로맨스
옥당북스 / 박영규 (지은이) / 2019.10.10
19,000원 ⟶ 17,100원(10% off)

옥당북스소설,일반박영규 (지은이)
실록사가 박영규가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조선 왕 이야기, 그 두 번째 이야기. 조선 왕들은 우리에게 아주 친근하고 익숙하다. 역사책에서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도 이들의 삶과 업적을 자주 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왕이 아닌 한 남자로서 이들이 해 온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는 낯설면서 새롭다. 왕실 로맨스에만 초점을 맞춘 경우는 드물었던 탓이다. 저자 박영규는 왕들의 새로운 모습에 주목했다. 그동안 베스트셀러 , , , , 등을 펴내며 조선시대의 다방면을 연구해온 그가 이번에는 조선 왕실의 사랑이야기를 재조명했다. 직진형 순정남, 읍소형 비운남, 전투형 뒤끝남, 결벽형 도도남 등 로맨스 스타일로 구분한 조선 왕들의 색다른 모습과 만난다.프롤로그 _ 조선사의 속살을 들추며 1 직진형 순정남_ 태조 이성계 조강지처와 함께한 20년 스물한 살 어린 소녀와 두 집 살림 아버지뻘 이성계와 결혼한 이유 여장부이자 뛰어난 책사였던 그녀 또다시 로맨스 2 읍소형 비운남_ 정종 이방과 짧은 로맨스 긴 아픔 인덕궁의 섹스 스캔들 자매를 후궁으로 둔 왕 3 전투형 뒤끝남_ 태종 이방원 시골 촌놈과 미모의 서울 여인 18년 혁명동지, 그리고 연인 남편의 외도, 뿔난 아내 부부의 전쟁과 민씨 일가의 몰락 4 막무가내형 난봉꾼_ 양녕대군 이제 첫사랑 봉지련 큰아버지와 매형의 첩을 건드리다 마음에 들면 납치해서라도 5 문어발형 팔방미남_ 세종 이도 멋모르고 만난 아내 아내를 지키다 태종 사후, 후궁을 들이기 시작하다 후궁 첩지 없는 수많은 상궁들 6 결벽형 도도남_ 문종 이향 정 주지 않은 첫 번째 아내 동성애에 빠진 두 번째 아내 일찍 가버린 세 번째 아내 7 자유분방형 괴팍남_ 세조 이유 궁궐에서 살지 못한 왕자 열네 살에 기생집을 드나들다 세조를 버리고 다른 남자를 사랑한 후궁 8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_ 세조의 딸과 김종서의 손자 역사서에서 사라진 세조의 딸 《금계필담》에 등장하는 그녀 소녀, 집을 나가다 세조와 그들 부부의 만남 9 왕자들의 사랑_ 세종의 아들들 소문 난 바람둥이 임영대군 이구 쫓겨난 아내를 잊지 못한 영응대군 이염 평원대군 이임이 사랑한 여인들의 불행 10 열두 살에 아비가 된 소년_ 예종 이황 열두 살짜리 아비 아내 복도 자식복도 없던 그 11 한 여자와 두 번 결혼한 남자_ 제안대군 이현 원자의 신분에서 종친의 양자가 되다 열네 살의 이혼 몰래 한 사랑 두 번째 이혼 첫 번째 아내와의 재결합 12 호색형 열정남_ 성종 이혈 일찍 떠난 첫 아내 여인들의 전쟁 두 번째 아내를 쫓아내다 왕의 청을 거절한 기생 소춘풍 13 자유연애를 꿈꾼 시대의 희생자_ 박어을우동 착한 아버지, 추문꾼 어머니 남편에게 버림받다 종친들과 간통한 왕실의 며느리 파헤칠수록 점입가경 교수대에 오르다 시대가 죄인으로 몬 그녀의 로맨스 14 광기형 냉혈남_ 연산군 이융 소년 이융의 이상형 첫사랑 그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 폭력성과 함께 드러난 색마 기질 팜므파탈 장녹수 황천길로 가는 문 15 야누스형 배신남_ 중종 이역 왕이 된 남편, 버려진 조강지처 무늬만 부부로 지낸 두 번째 아내 제 손으로 죽인 첫사랑, 경빈 박씨 문정왕후와 여인천하 무책임한 지아비 16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남자_ 중종의 부마 조의정 남편을 시녀에게 양보한 효정옹주 세 사람에게 닥친 불행 죽음으로 끝난 사랑 17 마마보이형 유약남_ 명종 이환 무서운 어머니 짓눌린 정욕 18 순애보형 집착남_ 선조 이연 시뜻한 관계로 지낸 아내 의인왕후 박씨 첫사랑 공빈 김씨와의 애절한 이별 사랑의 상처를 사랑으로 치유하다 19 어장 관리형 현실남_ 광해군 이혼 기교에 능했던 김가희 인물 좋고 애교 많은 소용 임씨 말 잘하고 업무 처리에 뛰어났던 소용 정씨 광해군의 또 다른 여인들 20 의심형 찌질남_ 인조 이종 의심 많은 남자 아내가 고른 여인 권세를 독차지한 후궁 조씨 조 귀인의 야망에 놀아난 인조 21 공처가형 청순남_ 현종 이연 후궁을 두지 않은 왕 숨겨진 여인 김상업과 홍수의 변 서인과 남인의 치열한 싸움 22 승부사형 열혈남_ 숙종 이순 첫 여인 인경왕후 옥정과의 생이별 다시 찾은 사랑 사랑밖에 모르는 남자 왕비가 된 장옥정 배신 자결 명령 23 외골수형 비련남_ 영조 이금 평생 차갑게 대한 아내 정성왕후 마침내 만난 첫사랑 의문의 독살 오직 그녀뿐 아들을 죽여야만 했던 그들 24 광기에 눌려 사랑한 여인을 죽인 남자_ 사도세자 이선 광기와 함께 찾아온 아내와의 불화 차라리 남편이 죽길 바란 아내 이선이 사랑한 여인, 빙애 죽음으로 받아낸 광기 25 일편단심형 애절남_ 정조 이산 15년 공략 끝에 얻은 사랑 문효세자를 잃다 연인을 잃다 26 곁눈질형 의존남_ 고종 이형 궁녀 이순아에 홀리다 왕비의 계속되는 불행 호랑이로 돌변한 왕비 다시 찾아온 사랑우리가 알던 조선 왕들은 잊어라! 실록사가 박영규가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조선 왕 이야기, 그 두 번째 조선 왕들의 로맨스 스타일을 알면 어렵고 복잡한 조선사의 맥락이 보인다! 두 조선 왕의 사랑 이야기가 있다. 첫 번째 왕은 사랑하는 아내도 있고, 자식도 많다. 그럼에도 그는 끊임없이 다른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잠자리를 봐주는 여인, 문서를 챙겨주는 여인, 책 심부름을 하는 여인, 밥상을 차려 주는 여인, 아내의 시중을 드는 여인 등등 눈에 들기만 하면 여지없이 자기 여인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는 못 말리는 사랑꾼이면서 타고난 어장 관리자다. 거기다 행복한 인생에 수많은 업적까지 남겼으니 팔방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번째 왕은 어린 시절부터 오직 한 여인만 사랑한다. 집안에서 맺어준 아내가 있어도 그가 원하는 여인은 오직 그녀뿐이다. 하지만 정작 그 여인은 그의 사랑을 거절한다. 이후로도 그는 무려 15년 동안 집요하게 그녀에게 매달린다. 그래도 그녀가 허락하지 않자, 급기야 그는 자신의 권위와 힘으로 그녀를 취하고야 만다. 하지만 그녀가 낳은 그의 두 아이는 모두 일찍 죽어버리고 그녀도 죽고 만다. 이 때문에 그는 평생 그녀를 가슴에 묻고 애절한 마음으로 살아간다. 이런 사랑 이야기를 남긴 두 왕은 과연 누구일까? 전혀 딴판의 로맨스를 경험한 이들 두 사람의 공통점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끊임없이 사랑에 빠진 못 말리는 사랑꾼은 세종, 15년 동안 한 여인만 바라본 애절한 사랑의 주인공은 정조다. 조선 왕들은 우리에게 아주 친근하고 익숙하다. 역사책에서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도 이들의 삶과 업적을 자주 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왕이 아닌 한 남자로서 이들이 해 온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는 낯설면서 새롭다. 왕실 로맨스에만 초점을 맞춘 경우는 드물었던 탓이다. 저자 박영규는 왕들의 새로운 모습에 주목했다. 그동안 200만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조선전쟁실록》, 《조선붕당실록》, 《조선반역실록》, 《조선왕 시크릿 파일》등을 펴내며 조선시대의 다방면을 연구해온 그가 이번에는 조선 왕실의 사랑이야기를 재조명했다. 직진형 순정남, 읍소형 비운남, 전투형 뒤끝남, 결벽형 도도남 등 조선 왕들의 특성별 로맨스 스타일 구분 박영규의 신간 《조선 왕실 로맨스》는 쉽다. 그동안 대중적인 역사서적을 읽어도 왠지 모르게 와 닿지 않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독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시대를 거스르는 인류 보편적 감정인 ‘사랑’이라는 테마로 각 왕실의 이야기를 엮어냈기 때문에 누가 읽어도 쉽게 술술 읽힌다. 또한 재밌다. 목차에서부터 조선 왕들을 ‘직진형 순정남’, ‘읍소형 비운남’. ‘전투형 뒤끝남’ 등의 수식어를 붙여 나눠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각 왕들의 특징을 염두에 두고 읽는 맛이 있다. 전쟁영웅 이성계가 21살 어린 소녀와 두 집 살림을 하게 된 이야기, 아내가 동성애에 빠져 궁이 발칵 뒤집혔던 문종의 이야기 등은 독자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가볍지만은 않다. 조선 왕실의 로맨스를 살피면서 조선 역사의 숨겨진 속살을 들춰내고 있다. 로맨스 뒤에 숨어 있는 권력, 혈연, 학연은 물론이고 관련자들의 애증 관계에 대해서도 되도록 다각적인 방도로 접근했다. 저자는 “로맨스는 단순한 사랑이야기에 불과할 것 같지만 사랑이라는 것이 알고 보면 단순한 감정놀음이 아니라 본능과 이성, 그리고 이익의 삼각함수”라고 말한다. ‘정통’ 역사서를 찾는 독자들 취향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역사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독자, 우리 역사의 이면을 쉽고 재밌게 익히고 싶은 독자들에는 올 가을 《조선 왕실 로맨스》를 추천한다. 조선 태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전장에 나가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전쟁 영웅의 이미지일 것이다.
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
시공사 / 이명옥.김흥규 지음 / 2005.06.15
18,000원 ⟶ 16,200원(10% off)

시공사소설,일반이명옥.김흥규 지음
명화를 통해 수학을 발견하고,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얼핏 쉽게 이해되지 않는 명화와 수학의 조화에 대해 저자들은 미술과 수학은 오랜 옛날부터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으며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서로의 친구이자 조력자라고 말한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달리의 '시간의 고집' 등 흔히 만나볼 수 있는 29점의 '세기의 명화' 속에서 수학을 찾고 이야기함으로써 시각적인 문화에 길들여진 신세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명화와 수학, 인문지식까지를 아우르며 다양한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다시 달리의 시계로 시선을 돌려 보겠어요. 정상적인 시계라면 12등분된 계기판 위에서 시계바늘이 일정하게 돌고 있겠지만 달리의 시계는 축 늘어진데다가 탁자위에 꺾여 있으니 시간 간격이 일정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달리의 시계처럼 시간이 일정하게 흘러가지 않는다면 상황에 따라 시간은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여겨지거나 혹은 늦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겠지요. 이런 점은 마치 아인슈타인의 상대적 시간 개념을 연상시킵니다. 편의상 인간이 밤낮으로 시간을 각각 12등분한 것일 뿐 원래 시간은 분할할 수 없는 양이지요. 왜냐하면 시간은 연속적인 양이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달리의 시계처럼 시간을 표현해 버리면 시간이 가지는 본래의 특성이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혹 달리는 축 늘어진 시계를 통해 원래 시간이 갖는 의미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는 않았을까요? - 본문 142쪽에서 여는 글 '멜랑코리아 1'과 '씨름'에 숨겨진 마방진의 비밀은? '인간의 조건 I'과 '화실'의 이젤은 왜 다리가 셋일까요? '비너스의 탄생'과 '헥토르와 안드로마케'의 아름다운 인체에 나타난 황금비는? '다이아몬드 에이스를 가진 사기꾼'에서 사기꾼이 이길 확률은? '조개 껍질화'와 '바벨탑'의 아름다운 나선을 수학으로 그릴 수 있을까요? '금을 다는 여인'의 무게중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원근법으로 그려진 '아테네 학당'과 '몬테펠트로의 제단화'의 수학적 비밀은? '최후의 만찬'에 감춰진 비밀스런 수와 기호의 상징은?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에 숨겨진 오각형과 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세네치오'에 담긴 도형들의 부피관계는 무엇일까요? '기억의 고집'에 등장하는 시계의 의미는? '브로드웨이 부기우기'의 '황금 직사각형'은 몇 개일까요?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호루스 문양에 담긴 수학은 무엇일까요? '폭포'에 담겨진 '불가능한 삼각형'은 왜 가능해 보일까요? '스페인 가수'와 '세 약사'에서 아름다운 음의 원리를? '100개의 마릴린'이 행렬이라면? '붉은 태양이 거미를 갉아먹다'와 춤추는 파이? '팔 켓'의 착시현상을 어떻게 수학으로 그릴 수 있을까요? '대사들'에 등장하는 지도의 숨은 원리는 무엇일까요? '여러 개의 원'으로 생각하는 원들의 균형은? 추측하기_해설 맺는 글 작품 목록
문해력 유치원
EBS BOOKS / 최나야, 정수지, 최지수, 김효은, 박상아 (지은이) / 2022.07.15
22,000원 ⟶ 19,800원(10% off)

EBS BOOKS독서교육최나야, 정수지, 최지수, 김효은, 박상아 (지은이)
EBS <문해력 유치원>의 최나야 교수와 서울대 아동언어인지연구실에서 개발하고 정리한 기초 문해력 발달 프로그램, 『문해력 유치원』은 아이들의 문해력 학습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글자를 읽고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만들고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12가지 테마, 문자와 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읽고 쓰는 능력을 키워주는 93가지의 문해 활동을 통해 생각 머리, 공부 머리를 키우기 위한 첫발을 떼도록 도와준다. 글자를 모르는 유아부터 이제 막 한글을 뗀 아이들까지, 각 상황별로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문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방법을 담았다. 문해력을 비롯해 유아 교육, 미디어 리터리시 관련 국내외 학계의 최신 논문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문해력 학습의 기준을 제시한다.서문 1. 유아의 기초문해력 문해력의 씨앗, 뿌리, 새싹 발현적 문해 VS 관습적 문해 유아기의 기초문해력 6대 요소 균형적 문해 접근법 2. 이름: 이름으로 시작해요 관습적 문해 지도의 위험성 읽고 쓰기의 소재인 내 이름 이름 쓰기 지도 어떻게 할까? 부모님 이름으로 새 이름 짓기 재미있는 별명 짓기 엉덩이로 이름 쓰기 맛있는 내 이름 무지개 소금으로 이름 쓰기 비밀 이름표 만들기 지퍼백에 이름 쓰기 플레이콘, 밀가루로 이름 그리기 소중한 내 이름 과일 이름 빙고 게임 우리 가족 이름 그래프 만들기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그림책의 표지와 면지 읽기 3.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에서 만나는 문해력 미디어, 문해력에 독일까 득일까 디지털 미디어 사용 현황 디지털 미디어 사용의 문제점 꼭 필요한 미디어 사용 규칙 미디어 리터러시 키우기 디지털 기기를 얼마나 사용하나요? 미디어 사용 규칙 회의 전자책을 마음대로 바꿔 보자 전자펜은 생각연필 내가 말하는 이야기 전자책에 그림글자 넣기 우리가 만드는 전자책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전자책 활용하기 4. 환경인쇄물: 온 세상이 다 글자 학습지가 최선일까요? 환경인쇄물이 훌륭한 문해력 교재가 되는 이유 환경인쇄물을 활용한 문해 지도 어떻게 할까? 그림 산책으로 간판 찾기 스피드 카드 게임 내가 좋아하는 과자이름 벽 환경인쇄물 사진첩 만들기 우리 동네 간판 글자 사냥 식품 이름 구매 목록 적기 우리 집 간판 만들기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그림 산책 5. 글 없는 그림책: 그림도 읽을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왜 책 읽기를 싫어할까요? ‘글 없는 그림책’이 무엇인가요? 글 없는 그림책의 효과 글 없는 그림책, 어떻게 활용할까? 몸으로 읽는 그림책 그림에 소리를 써 넣어요 이야기 순서 나열하기 첨벙첨벙 장화 노래 나의 이야기 만들기 우리가 이어 그리는 결말 내가 만드는 이야기 물방울 마인드맵 그리기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내가 만드는 이야기 6. 놀이터: 바깥에서 만나는 글자 문해력 키우러 밖으로 나가요! 바깥에서 하는 문해 활동의 장점 실외 문해 활동 어떻게 할까? 실외 문해 활동에서 중요한 아빠의 역할 놀이터의 자음과 모음 스프레이 글자 청소 게임 나뭇잎 감각 트레이로 글자 만들기 자연물로 꾸미는 글자 물·페인트로 쓰고 그려요 자연물로 만드는 수집책 나무에 이름 달기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집 밖에서 그림책 읽기 7. 대근육: 몸으로 쓰는 글씨 신체 활동은 문해 활동의 적일까? 공부 머리를 만드는 신체 활동의 힘 대근육을 활용한 문해 활동 방법은? 즐겁게 춤을 추다가, 글자로 변신 거미줄 미로 탐험 글자 운동회 엉덩이로 쓴 단어 맞히기 가나다 카드 경주 블록 달리기로 글자 합치기 게임 큰 글자에 올라가 옹기종기 소리내기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몸으로 그림책 읽기 8. 장보기: 마트에 낱말이 가득 유아기 어휘력이 중요한 이유 유아기 어휘력을 키워 주는 부모의 상호작용 마트, 낱말이 가득한 배움터 유아기 어휘력을 키우는 상호작용 어떻게 할까? 식품 이름 징검다리 건너기 초콜릿으로 쓰고 그리기 시장놀이 내가 만든 장보기 목록 마트에 가서 장보기 마트에 나타난 낱말 탐정 우리 집 냉장고 정리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그림책 읽으며 어휘력 키우기 9. 요리: 맛있는 문해력 요리와 유아 발달 요리와 문해의 만남 ‘요리를 통한 문해 활동’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림책 수수께기 글자블록으로 하는 요리 과자 비빔밥 만들기 채소즙으로 글자 쓰기 채소 글자 도장 찍기 새콤달콤 과일 요리 사랑해 주먹밥 요리사 그림책을 활용한 추천 독후 활동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그림책 독후 활동1: 요리를 활용한 독후 활동 10. 놀잇감: 손가락은 마술사 유아기 소근육 발달이 중요한 이유 소근육 발달과 연필 잡기 소근육 발달 어떻게 도울까? 연필 잡기 지도 어떻게 할까? 블록으로 모형 만들기 자모 블록으로 그리는 그림 궁금이 상자 속 글자 맞히기 글자 알까기 폴짝폴짝 개구리 경주 탁구공 한글 놀이 테이프 거미줄 놀이 지문으로 글자 만들기 거울에 비친 글자 일상생활 속에서 소근육운동 발달시키기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그림책 독후 활동2: 책 읽고 놀이하기 11. 도서관: 도서관은 놀이터 문해력을 키우는 마법의 공간 아이와 도서관 즐기기 집에서 도서관 놀이하자 비밀 이야기 전달하기 작가 사인회 놀이 우리 집 어린이 사서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목록 차례차례 만드는 이야기 기차 내가 만드는 작은 책 도서관에서 대출, 반납하기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그림책의 다양한 장르 12. 자모책: 한글에 숨은 비밀 한글을 뗀다고 읽기를 잘할까? 중요한 건 글자의 소릿값 자모책 읽기의 효과 자모책 활용하기 노래 부르며 그림책 읽기 단어블록과 모형으로 기차놀이 메모지로 하는 기차놀이 우리가 만드는 단어사전 색종이 글자놀이 한글의 비밀을 찾아라 『우리가족 ㄱㄴㄷ책』 만들기 글자랑 소리랑 놀이 내 이름 소리 놀이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자모책 활용법 13. 식당: 배고플 땐 메뉴판 경험은 최고의 교과서 문해력을 키우는 스크립트 맥락, 식당 식당으로 문해력 키우기 『고민 식당』: 식당 메뉴판 만들기 내가 꾸미는 케이크 우리 집 저녁 식탁 꾸미기 식당 놀이 나의 음식 소개하기 초대장 만들기 식당에 가서 주문하기 그림책 함께 읽는 부모. 그림책으로 마음 읽어 주기 참고문헌 부록1. 자모 소릿값 카드 부록2. 상징 인식 카드EBS 화제의 프로그램 서울대학교 아동언어인지연구실 공동 프로젝트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놀면서 쉽고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워보세요” EBS <문해력 유치원>의 최나야 교수와 서울대 아동언어인지연구실에서 개발하고 정리한 기초 문해력 발달 프로그램, 『문해력 유치원』은 아이들의 문해력 학습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글자를 읽고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만들고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12가지 테마, 문자와 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읽고 쓰는 능력을 키워주는 93가지의 문해 활동을 통해 생각 머리, 공부 머리를 키우기 위한 첫발을 떼도록 도와준다. 글자를 모르는 유아부터 이제 막 한글을 뗀 아이들까지, 각 상황별로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문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방법을 담았다. 문해력을 비롯해 유아 교육, 미디어 리터리시 관련 국내외 학계의 최신 논문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문해력 학습의 기준을 제시한다. 우리 아이 첫 번째 문해력 수업 “문해력 발달의 민감기를 놓치지 마세요” EBS <문해력 유치원>의 최나야 교수와 서울대 아동언어인지연구실에서 개발하고 정리한 기초 문해력 발달 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난다. 글자를 모르는 유아부터 이제 막 한글을 뗀 아이들까지, 각 상황별로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문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방법은 물론, 방송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문해력 관련 국내외 최신 이론과 연구를 소개하고 있어 문해력 학습의 기준이라 부를 만하다. 영유아기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해력 학습의 모든 것 “아이가 재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문해 활동에 참여할 때 비로소 ‘배움’이 일어납니다” 문해력 학습의 주요 대상인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은 발현적 문해로 성장 과정의 자연스러운 문해 행동을 익히는 시기를 거쳐 관습적 문해로 정형화된 읽기 및 쓰기 행동을 배우는 시기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언어 능력부터 사회에 대한 이해까지 포괄하는 지식 습득력이 달라진다. 저자진은 “문해력의 씨앗은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움터, 아기가 세상에 태어난 후 땅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부모가 아이의 호기심과 오감(五感)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아이가 문해력을 발달시켜야 할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기초문해력을 키우는 12가지 테마 93가지 문해 놀이 활동 “오감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해주세요” 『문해력 유치원』에서는 부모와 함께 아이가 글자를 읽고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만들고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12가지 테마, 문자와 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읽고 쓰는 능력을 키워주는 93가지의 문해 활동을 다룬다. 각 장은 문해력 학습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함께 상상력을 통해 이야기의 맥락을 이해하고,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음으로써 문해력의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도 함께 수록했다. 12가지 테마별로 마련된 독서 및 독후 활동은 책을 읽는 행위의 새로운 접근법들을 다룬다. 특히 관습적 문해 학습에서 벗어나 균형적 문해 학습을 실천하는 93가지 문해 놀이 활동은 아이가 글자를 몰라도 쉽게 학습할 수 있다. 아이의 문해력 발달에 필요한 부모의 알맞은 도움이란 무엇일까요? 수십 년 동안 많은 경험을 쌓아온 어른이기에 그 답을 잘 알고 있을까요? 우리는 모두 한때 아이였지만, 어린 시절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한글을 깨쳤는지도 가물가물하지요. 그리고 어느덧 성인의 관점에 익숙해진 부모는 아이와 상호작용하며 문해를 지도하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그래서 주변의 말에 휘둘리고, 불안감에 무작정 따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아이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아이의 마음과 발달은 정작 뒷전이 되기도 하지요.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언제 어떻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이 책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_서문 중에서 아이를 ‘어떻게’ 글자의 세계로 인도해야 할지에 대해서 학계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수십 년간 문해 전쟁(literacy war)라고도 일컬어지던 현상이었지요. 낱자와 소릿값을 강조하며 성인의 지도를 좇아가자니 아이가 흥미를 잃어서 효과적이지 않고, 책 읽어 주고 노래 부르며 아이의 흥미를 좇아가자니 문해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탄생한 문해 지도 접근법이 바로 ‘균형적 문해 접근법(balanced literacy approach)’입니다. 아이의 흥미도, 문해 교육도 모두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죠. 균형적 문해 접근법의 탄생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균형적 문해 접근법이 무엇인지, 균형적 문해 지도 접근법은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_1장. 유아의 기초 문해력 중에서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북로망스 / 최서영 (지은이) / 2022.08.18
16,000원 ⟶ 14,400원(10% off)

북로망스소설,일반최서영 (지은이)
50만 독자가 기다려온 최서영의 첫 번째 응원 에세이. 대학에서 법을 공부하고 사회에 나와서는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마침내 그 모든 것을 뒤로하고 새롭게 자기만의 길을 찾아낸 저자가 바로 적용 가능한 자기 탐구 방법, 멍청해지지 않기 위한 루틴, 매력 관리법을 알려주고 인간관계를 유지하거나 손절할 때 필요한 기술, 회사원과 프리랜서를 모두 경험하며 느낀 일 잘하는 방법 등을 빠짐없이 공유한다. 저자는 무작정 열심히 살라거나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면 다 잘될 거라는 뜬구름이 아니라, 먼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탐구한 다음, 내 욕망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 힘들었던 지점들을 날카롭게 짚어보고,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그려내는 힘도 길러준다.★ ★ ★ ★ ★ 도경완, 드로우앤드류, 이연, 김짠부 강력 추천! “잘될 줄 알았어, 해낼 줄 알았어!” 50만 독자가 귀 기울이는 작가 최서영의 첫 번째 응원 에세이 최선을 다해 내 삶을 최고로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참고서 50만 독자가 기다려온 최서영의 첫 번째 응원 에세이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가 전격 출간되었다. 저자를 롤모델이자 인생 선배로 삼고 있는 수많은 독자들이 그녀의 힘 있는 동기부여 메시지를 책으로 출간해달라는 요청을 해왔고, 그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주제들을 엄선하고 공들여 집필한 끝에 마침내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가 탄생했다. 넘쳐나는 자기계발서들 사이에서 수십만 독자들이 유독 최서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단호하고도 다정한 공감과 따끔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이 적절히 어우러져 독자들이 필요했던 이야기를 정확히 해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무작정 열심히 살라거나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면 다 잘될 거라는 뜬구름이 아니라, 먼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탐구한 다음, 내 욕망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 힘들었던 지점들을 날카롭게 짚어보고,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그려내는 힘도 길러준다. 잘될 수밖에 없는 나에게 확신을 주는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는, 한마디로 “나 자신과 내 인간관계, 내 미래까지 돌아보고 설계하게 만드는 책”이자 “삶의 철학을 세우게 해주는 책” 이다. 인생을 적당히만 살고 싶지는 않은 이들에게, 이왕이면 스스로에게 최고만을 주고 싶은 이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단단한 지지이자 지쳐 있던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내 인생에 욕심과 확신을 만들어주는 단 한 권의 책이 탄생하다 대학에서 법을 공부하고 사회에 나와서는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마침내 그 모든 것을 뒤로하고 새롭게 자기만의 길을 찾아낸 크리에이터 최서영. 여전히 자신의 삶을 일구고 가꾸며 열심히 사는 저자에게는 늘 이런 반응이 따른다. “덕분에 소심했던 제 인생이 달라졌어요.” “확신 없던 내 삶을 믿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저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였어요.” “아침부터 동기부여받고 갑니다!” 모두가 인생을 더 나은 쪽으로 ‘레벨 업(Level up)’시키고 싶어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거나 동기부여를 받지 못해 제자리에만 머물러 있다. 그런 이들을 위해 저자는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자기 탐구 방법, 멍청해지지 않기 위한 루틴, 매력 관리법을 알려주고 인간관계를 유지하거나 손절할 때 필요한 기술, 회사원과 프리랜서를 모두 경험하며 느낀 일 잘하는 방법 등을 빠짐없이 공유한다. 또 책 말미에 멘탈이 흔들릴 때 필요한 인생 문장들을 부록으로 실어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소중한 인생에 욕심과 확신을 만들고 싶다면, 더 이상 지금처럼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를 읽고 지금 이 순간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기 바란다. 내 삶에 욕심을 내보자고. 나에게 관심을 갖고, 나를 공부하고, 내 욕심에 솔직해져 보자고. 내 삶을 내 식대로 만들어가자고. 세상이 욕심 내도 된다고 하는 것들에만 몰두하느라 진짜 자기가 원하는 걸 단 한 번도 들여다보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고. 욕심 없고 여유 있는 척 사는 대신 열심히 사는 게 재미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다소 과분해 보이는 것도 욕심낼 용기가 생겼다. 타인의 칭찬에 "운이 좋았어" 대신 "내가 정말 열심히 한 거야"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잘못하지 않고 미움받지 않는 게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 어제의 나보다 좀 더 나아지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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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앤북 / 김용오 (지은이) / 2018.08.10
14,800원 ⟶ 13,320원(10% off)

조선앤북취미,실용김용오 (지은이)
혼자 놀고 싶은 날, 휴식이 절실한 날에 부담 없이 펼쳐 보기 딱 좋은 안티스트레스 놀이북. 다른그림찾기 퍼즐을 풀면서 여행의 낭만과 퍼즐의 짜릿함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으로, 김용오 작가가 세계 일주 중에 그려 보낸 생생하고 강렬한 일러스트가 스트레스로 무뎌진 두뇌를 자극해 잠들어 있던 모험심과 상상력을 일깨운다. 방콕 카오산 로드에서 출발해 싱가포르, 도쿄, 상하이, 홍콩, 인도 등 아시아의 여러 도시를 거쳐 모스크바, 베를린 이스탄불, 런던, 파리, 프라하, 바르셀로나 등 유럽을 여행한 후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를 방랑하고 돌아오는 이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데는 어떤 준비도, 별도의 휴가도 필요 없다. 준비물은 이 책 한 권. 책은 EASY, NORMAL, HARD 세 단계의 난이도별 연습 코너와 '도전! 챔피언' 코너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떤 코너부터 시작하든 그것은 여행자의 선택일 뿐이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이끌리는 장소부터 시작해도 되고, 낮은 단계를 시험 삼아 풀고 난 다음 점점 어려운 단계로 올라가도 괜찮다.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완수한다면 짜릿한 성취감과 새로운 출발을 위한 도전 의식이 마음속에 찾아올 것이다.김용오 작가가 세계 일주 중에 그려 보낸 생생하고 강렬한 일러스트 속으로 떠나는 다른그림찾기 여행! 여행의 낭만과 다른그림찾기 퍼즐의 짜릿함을 함께 만끽하세요! 혼자 놀고 싶은 날, 휴식이 절실한 날에 부담 없이 펼쳐 보기 딱 좋은 안티스트레스 놀이북. 다른그림찾기 퍼즐을 풀면서 여행의 낭만과 퍼즐의 짜릿함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으로, 김용오 작가가 세계 일주 중에 그려 보낸 생생하고 강렬한 일러스트가 스트레스로 무뎌진 두뇌를 자극해 잠들어 있던 모험심과 상상력을 일깨운다. 작가가 재치 있게 숨겨둔 다른그림을 찾으며 홍콩의 도심도 슬렁슬렁 거닐고, 버킷 리스트에 올려두었던 카파도키아의 벌룬 투어도 마음껏 즐기고, 히피 버스에 폴짝 뛰어올라 신나게 악기도 연주해보면 어떨까? 방콕 카오산 로드에서 출발해 싱가포르, 도쿄, 상하이, 홍콩, 인도 등 아시아의 여러 도시를 거쳐 모스크바, 베를린 이스탄불, 런던, 파리, 프라하, 바르셀로나 등 유럽을 여행한 후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를 방랑하고 돌아오는 이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데는 어떤 준비도, 별도의 휴가도 필요 없다. 준비물은 이 책 한 권. 책은 EASY, NORMAL, HARD 세 단계의 난이도별 연습 코너와 '도전! 챔피언' 코너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떤 코너부터 시작하든 그것은 여행자의 선택일 뿐이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이끌리는 장소부터 시작해도 되고, 낮은 단계를 시험 삼아 풀고 난 다음 점점 어려운 단계로 올라가도 괜찮다.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완수한다면 짜릿한 성취감과 새로운 출발을 위한 도전 의식이 마음속에 찾아올 것이다. 다른그림 여행을 마친 뒤에는 뒷장을 펼치고 컬러링 타임을 가져보자. 편안히 눈을 감고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면서 나만의 색채와 이야기로 스케치를 물들이는 시간. 한 장 한 장 빠져들고 몰입하다 보면 어느덧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휴식 후의 충만감과 여유로움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큰글씨 한글경전] 지장본원경 외
불교시대사 / 경전연구모임 (엮은이) / 2021.07.30
10,000원 ⟶ 9,000원(10% off)

불교시대사소설,일반경전연구모임 (엮은이)
지장본원경은 지옥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성불을 미루고 계신다는 지장보살의 공덕을 찬탄한 경전이다. 지장보살은 도리천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부촉을 받고 모든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제하신다는 보살이다. 지장보살은 수많은 방편으로 중생들을 교화하고, 죄를 짓고 고통받는 중생들을 해탈케 하려는 서원을 세우셨는데 이를 지장보살의 본원이라 한다.해설 지장본원경 제1장/ 도리천궁에서 신통을 나타내는 품 제2장/ 분신을 모으는 품 제3장/ 중생의 업연을 살피는 품 제4장/ 염부제 중생이 업보를 받는 품 제5장/ 지옥의 이름 품 제6장/ 부처님께서 찬탄하시는 품 제7장/ 죽은 사람도 산 사람도 이롭게 하는 품 제8장/ 염라왕들을 찬탄하시는 품 제9장/ 부처님 명호를 일컫는 품 제10장/ 보시한 공덕을 비교하는 품 제11장/ 자신이 법을 옹호하는 품 제12장/ 보고 들어 얻는 이익의 품 제13장/ 천상과 인간에게 부촉하는 품 약사본원경 장수멸죄경시리즈 큰글씨 한글경전 가방 속에 쏙! 법보시. 선물하기 좋은 경전 《지장본원경》은 지옥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성불을 미루고 계신다는 지장보살의 공덕을 찬탄한 경전이다. 지장보살은 도리천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부촉을 받고 모든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제하신다는 보살이다. 지장보살은 수많은 방편으로 중생들을 교화하고, 죄를 짓고 고통받는 중생들을 해탈케 하려는 서원을 세우셨는데 이를 지장보살의 본원이라 한다. 《약사본원경》은 동방정유리광세계의 부처님 약사유리광여래의 공덕을 찬탄한 경전으로 약사여래 부처님은 과거에 12대원을 세워 이 세계 중생들의 고통스러운 모든 병을 낫게 하신다는 분이다. 《약사경》은 우리 민족에게 뿌리 깊었던 약사신앙의 배경이기도 하다. 이미 《삼국유사》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미루어 불교의 전래가 오래지 않았던 그 무렵, 대중적인 영향력을 가졌던 경전임을 알 수 있다. 단순한 개인적인 질병이나 소원의 성취뿐만 아니라 민족적인 위기에도 약사신앙은 큰 힘을 발휘했던 것이다. 《장수멸죄경》은 여러 경전들 가운데도 아주 독특한 성격을 갖고 있다. 부처님 가르침에서 가장 기본적인 정신을 들자면 아무래도 “자비”를 들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자비의 실천은 당연히 살아있는 목숨을 죽이지 않는 불살생(不殺生)의 실천으로 이어진다. 태에 든 자식을 죽인 여인 전도, 이 여인은 자신이 살생의 계율을 범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해야 참회할 수 있느냐고 간절하게 부처님께 묻고 있다. 생명을 가볍고 소홀하게 여기는 세태가 만연된 이즈음, 여인 전도가 당면한 문제와 괴로움은 사실 우리 모두의 것이기도 하다.
네모네모 로직 Vol.37
제우미디어 / 제우미디어 (지은이) / 2018.06.08
8,000

제우미디어취미,실용제우미디어 (지은이)
네모네모 로직 시리즈 37번째. 20*20 사이즈에서 50*50 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37권은 '동화'를 테마로 하여 어지러운 일상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 것이다.풀이법 Part A (20x20, 25x25) Part B (25x25, 30x30) Part C (30x30, 35x35, 40x40) Part D (45x45, 50x50) 해답 * 네모네모 로직은 한 권에 다양한 난이도의 퍼즐이 함께 있다.복잡한 생각을 비워주는 퍼즐 게임, 네모네모 로직 37번째 시리즈! 20년 넘게 애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네모네모 로직 시리즈의 37번째 책을 소개한다. 조용히 앉아서 네모난 칸을 칠하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가득했던 복잡한 생각들이 싹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20 사이즈에서 50*50 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계별로 푸는 재미는 덤! 특히 이번 37권은 '동화'를 테마로 하여 어지러운 일상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다. * 출간 후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스테디셀러 네모네모 로직 2006년 일본, 많은 퍼즐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며 두뇌계발이 화두로 떠올랐을 당시, 스도쿠가 국내에서도 매우 큰 인기를 누렸고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네모네모 로직이 큰 주목을 받았다. 처음으로 출간된 1994년부터 지금까지, 네모네모 로직은 일본에서는 50만 이상, 한국에서는 10만 이상의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생소한 형태와 빽빽한 숫자들 때문에 다소 어려워 보일 수 있는 네모네모 로직은 기본 규칙만 잘 이해하면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퍼즐이다. 네모 칸을 모두 채워 그림을 완성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성취감에 젖을 것이다. 이제, 네모네모 로직 첫 장을 펼치며 두뇌계발 여행을 떠나보자! 주요 규칙 1. 숫자는 연속해서 칠하는 칸 수를 의미한다. 2. 문제의 위와 왼쪽의 숫자가 만나는 부분을 찾아 칠하면 된다. 3. 2개 이상의 수가 있을 경우에는 숫자의 순서대로 한 칸 이상을 비워두고 칠하면 된다. (한 칸이든 두 칸이든 그 이상이든, 위와 왼쪽의 숫자에 따라 띄는 칸 수는 달라진다.
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
시드페이퍼 / 가쿠타 미츠요.이노우에 아레노.모리 에토.에쿠니 가오리 글, 임희선 옮김 /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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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페이퍼소설,일반가쿠타 미츠요.이노우에 아레노.모리 에토.에쿠니 가오리 글, 임희선 옮김
일본 최고의 인기 여성작가 4인이 유럽의 시골에서 먹고, 쓴 치유의 이야기다. 이 책은 일본 최고의 여성작가 4인이 2010년 10월에 방송된 일본 NHK BS하이비전 기행 프로그램 「프리미엄 8」에 출연, 각각 유럽의 슬로 푸드와 소울 푸드를 찾아 여행을 하고 그곳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를 엮은 단편소설집이다. 이노우에 아레노는 피에몬테 주(이탈리아), 에쿠니 가오리는 알렌테주 지방(포르투갈), 가쿠타 미츠요는 바스크 지방(스페인), 모리 에토는 브르타뉴 지방(프랑스)을 무대로 음식과 사랑, 치유의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고 있다. 모두 일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나오키상 수상력을 가진 작가들이니만큼, 배낭 하나를 메고 유럽의 고즈넉한 시골마을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이들의 묘사는 매우 섬세하고 아름답다. 신의 정원 / 가쿠타 미츠요 Basque/Spain 이유 / 이노우에 아레노 Piemonte/Italy 블레누아 / 모리 에토 Bretagne/France 알렌테주 / 에쿠니 가오리 Alentejo/Portugal 옮긴이의 글■ 당신의 소울 푸드는 무엇인가요? - 일본 최고의 인기 여성작가 4인이 유럽의 시골에서 먹고, 쓴 치유의 이야기 - 나오키상 수상작가들의 주옥 같은 작품을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이럴 때면 정말 그런 생각이 들어. 아아, 그날 그 사람들한테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게 해 주기를 정말 잘했다고 말이야.\" 빈곤한 식사는 빈곤한 마음을 갖게 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시계에 쫓기며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에 길들어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여유롭고 한적한 공간에서 느긋하게 천천히 음식을 음미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떨까? 이 책은 일본 최고의 여성작가 4인이 2010년 10월에 방송된 일본 NHK BS하이비전 기행 프로그램 「프리미엄 8」에 출연, 각각 유럽의 슬로 푸드와 소울 푸드를 찾아 여행을 하고 그곳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를 엮은 단편소설집이다. 이노우에 아레노는 피에몬테 주(이탈리아), 에쿠니 가오리는 알렌테주 지방(포르투갈), 가쿠타 미츠요는 바스크 지방(스페인), 모리 에토는 브르타뉴 지방(프랑스)을 무대로 음식과 사랑, 치유의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고 있다. 모두 일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나오키상 수상력을 가진 작가들이니만큼, 배낭 하나를 메고 유럽의 고즈넉한 시골마을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이들의 묘사는 매우 섬세하고 아름답다. 각 단편에는 난민 캠프의 사람들을 위해 식사를 만드는 여성, 의식이 없는 나이든 남편을 간병하는 젊은 아내, 시골에 사는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갈등하는 요리사, 애인의 바람기로 고민하는 게이 남성이 등장한다. 주인공들 저마다의 가슴속에 자리한 음식에 대한 추억은, 이국적인 풍경의 묘사와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의 마음의 허기를 달래준다. 소중한 사람들과 웃고 즐기면서, 때로는 싸우거나 미워하면서도 함께 식사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고향과 가족, 인습, 사랑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를 꿈꾸던 사람들. 이들이 도망쳐 나와 결국 되돌아온 곳은 친구, 가족, 이웃, 연인이 함께 둘러앉은 식탁이었다. \'식탁에 모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는 것\'.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지는 일상이지만,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 이 책은 우리들로 하여금 그런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함과 동시에, 현대인들의 마음 속에 자리한 공허함을 요리의 향기로 메우듯 잔잔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 권으로 읽는 심리학의 원리
부글북스 / 윌리엄 제임스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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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북스소설,일반윌리엄 제임스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미국의 ‘심리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윌리엄 제임스가 그야말로 인간 심리가 작동하는 원리를 파고든 책이다. 2권짜리로 발표한 ‘심리학의 원리’가 너무 방대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대학교 강의 등에 활용하기 쉽도록 저자가 직접 한 권으로 간추린 것이 이 책이다. 기존에 3권으로 번역된 ‘심리학의 원리’를 읽은 독자라면 이 책을 별도로 읽을 필요는 없고, 그 방대한 분량 때문에 시간을 들이기 어려워 아직 읽지 않은 독자라면 이 책이 적절할 것 같다.책을 내면서 Chapter 1 서론 Chapter 2 감각 일반 Chapter 3 시각 Chapter 4 청각 Chapter 5 촉각과 온도 감각, 근육 감각, 통증 Chapter 6 운동 감각 Chapter 7 뇌의 구조 Chapter 8 뇌의 기능 Chapter 9 신경 활성의 일반적 조건들 Chapter 10 습관 Chapter 11 의식의 흐름 Chapter 12 자아 Chapter 13 주의 Chapter 14 개념 Chapter 15 구별 Chapter 16 연합 Chapter 17 기간 감각 Chapter 18 기억 Chapter 19 상상 Chapter 20 지각 Chapter 21 공간 지각 Chapter 22 추론 Chapter 23 의식과 운동 Chapter 24 감정 Chapter 25 본능 Chapter 26 의지 에필로그-심리학과 철학 심리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심리학의 고전! 미국의 ‘심리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윌리엄 제임스가 그야말로 인간 심리가 작동하는 원리를 파고든 책이다. 2권짜리로 발표한 ‘심리학의 원리’가 너무 방대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대학교 강의 등에 활용하기 쉽도록 저자가 직접 한 권으로 간추린 것이 이 책이다. 기존에 3권으로 번역된 ‘심리학의 원리’를 읽은 독자라면 이 책을 별도로 읽을 필요는 없고, 그 방대한 분량 때문에 시간을 들이기 어려워 아직 읽지 않은 독자라면 이 책이 적절할 것 같다. 사회심리학, 교육심리학 등 여러 갈래로 세분화되기 전에 심리학 전반에 걸쳐 쓴 책이라서 인간의 정신 풍경을 고스란히 다 전한다. 읽기가 결코 쉽지 않고 100년도 더 지난 책이지만 좁은 한 분야를 파고드는 요즘 심리학 책보다 훨씬 더 큰 울림을 남긴다. 생리학과 의학, 생물학, 철학, 심리학 등을 두루 공부한 내공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높은 곳에서 아래를 두루 조망하며 인간 심리에 접근하는 학자의 자세가 존경스럽다. 어쩌면 우리 사회가 지금처럼 삭막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도 전문가들이 세상을 폭넓게 보지 못하고 자기 분야에만 매몰되어 있는 탓이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철학적 깨달음을 많이 느끼게 하는 책이어서 더욱 좋다. 윌리엄 제임스의 이론 중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대목이 여럿 있다. 어떤 자극이 있으면 그 자극을 보고 공포 등 감정을 느끼기 때문에 달아나게 된다는 것이 상식으로 통하는데, 제임스는 자극을 보고 먼저 행위가 따르고 그 행위 때문에 공포 등의 감정을 느낀다고 주장한다. 한 가지를 더 보자. 상식에 따르면, 인간이 본능적 반응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이 동물과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으로 꼽힌다. 제임스의 이론에서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인간이 본능적 반응을 더 많이 개발했다고 한다. 다만 그런 반응을 다스릴 본능적 반응도 똑같이 많이 개발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우리 몸에 점수를 매기고 있다는 주장도 많은 가르침을 준다. “우리 인간은 좋든 나쁘든 운명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엮고 있다. 미덕이든 악덕이든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결코 작지 않은 흔적을 남긴다. 제퍼슨의 희곡에 나오는 주정뱅이 립 반 윙클은 실수를 할 때마다 ‘이번 한번만 봐주겠어!’라고 말한다. 그는 실수를 헤아리지 않고 봐줄 수 있다. 아마 천국도 그의 실수를 헤아리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는 헤아려지고 있다. 신경세포와 신경섬유의 분자들이 그의 실수를 헤아리고, 등록하고, 저장한다. 다음에 유혹이 나타날 때, 그에게 불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과학적인 의미에서 엄격히 본다면, 우리가 하는 행동은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다. 물론 이처럼 지워지지 않는 것에는 나쁜 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점도 있다. 술을 거듭해서 마시면 주정뱅이가 되는 것처럼, 우리는 수많은 작은 행동과 노력의 시간을 통해서 도덕의 영역에서 성자가 될 수 있고 과학의 영역에서 권위자가 될 수 있다. 어떠한 젊은이도 자신의 교육의 결과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만일 하루하루 충실하게 노력했다면, 그는 최종 결과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는 아침 이른 시간을 충실하게 이용할 것이며, 어느 분야에 종사하든 자신의 세대 중에서 가장 능력 있는 인물이 될 것이다. 그러는 과정에 그의 내면에는 판단력이 생겨날 것이고, 이 능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젊은이들은 이 진리를 일찍 알아야 한다. 그러면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을 테니까.” “달아나면 공포가 더 강해지고, 슬픔이나 화의 징후에 굴복하면 그 감정이 더욱 깊어진다. 흐느낌을 토해낼 때마다 슬픔은 더욱 예리해진다. 그러다 피곤해 지쳐 떨어져야 흐느낌이 멈춰진다. 분노를 거듭 표현하면 감정이 최고조에 달한다. 말하자면 스스로가 분노를 극으로 몰아붙이는 것이다. 어떤 격정을 표현하길 거부해보라. 그러면 그 격정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화를 표출하기 전에 열까지 헤아려보라. 그러면 그 사건 자체가 아주 우스워 보일 것이다. 도덕 교육에 이보다 더 소중한 가르침은 없다. 만약에 바람직하지 못한 감정적 성향을 극복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촉진하고자 하는 반대되는 성향을 외적으로 표현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끈기 있는 노력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올 것이다. 우울이나 음침함이 사라지고, 대신에 쾌활함과 생생함이 나타날 것이다. 바로 그것이 보상이다. 미간을 부드럽게 풀고, 눈을 밝게 반짝이고, 등을 구부리지 말고 곧게 펴고, 말을 맑게 하고, 따뜻한 감사의 말을 하라. 그렇게 했는데도 녹지 않는다면, 당신의 가슴은 정말 차가움에 분명하다.” “어떤 사실에 대한 지각이 있고 이어서 감정이 일어나고 그 감정이 육체적 표현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렇지 않다. 나의 이론은 이와 정반대이다. 눈앞에 보이는 사실에 대한 지각에 뒤이어 곧바로 육체적 변화가 나타난다. 이 육체적 변화가 나타날 때, 그 변화에 대한 느낌이 바로 감정이다. 상식에 따르면, 우리가 먼저 불행을 당하고 그 때문에 슬퍼하며 울고, 곰을 맞닥뜨리면 놀라서 달아나고, 경쟁자에게 모욕을 당하면 분노하고 상대방을 주먹으로 때린다고 한다. 나의 이론에 따르면 이 순서가 틀렸다. 어느 한 마음 상태가 다른 마음 상태로 이어지기 전에 먼저 육체적 표현이 나타난다. 우리가 울기 때문에 슬픔을 느끼고, 우리가 상대방을 때리기 때문에 화가 나고, 우리가 몸을 떨기 때문에 무서워지는 것이다. 얼핏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가 슬퍼서 울거나 화가 나서 때리거나, 두려워서 떠는 것이 아니다.”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해냄출판사 / 이외수 글 / 20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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