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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연애편지 에디션)
부크럼 / 가희 (지은이) / 2020.05.28
14,000원 ⟶ 12,600원(10% off)

부크럼소설,일반가희 (지은이)
출간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SNS에서 입소문을 타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이별'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고 '문자'라는 컨셉을 이용해 글의 가독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5만부 기념 연애편지 에디션에는 가희 작가가 실제 연인에게 적었던 편지를 담아 약 2~30페이지 가량 추가되었다.009 잊고 싶어도 잊지 못하는 010 어땠을까 · 첫 번째 Message ~ 스물세 번째 Message 020 어쩔 수 없었던 것 040 널 너무 좋아해서 그랬어 052 좋아해요 072 우리 그만하자 086 09.12 091 비우고 또 채워지는 092 사랑 · 스물네 번째 Message ~ 쉰세 번째 Message 120 그런 사람은 없더라고 136 이별하는 방법 140 잠시 길을 잃다 174 평범한 연애 179 상처들이 위로가 되는 180 공감 능력 · 마흔일곱 번째 Message ~ 예순 번째 Message 190 덜 아팠으면 좋겠어요 198 그건 좀 슬프긴 했다 208 연결고리 214 잊지 않아야 해 220 타인의 마음을 확신하지 말 것 224 현실을 사는 사람 230 참으면 병나요 239 어쩌면 네 이야기 240 연애하고 싶지 않아 · 어쩌면 네 이야기 Message 266 그리고 그 후 273 너에게 보냈던 편지 · 첫 번째 편지 ~ 열한 번째 편지2018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도서 가희 작가의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5만부 기념 연애편지 에디션 출간!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는 출간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SNS에서 입소문을 타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이별’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고 ‘문자’라는 컨셉을 이용해 글의 가독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5만부 기념 연애편지 에디션에는 가희 작가가 실제 연인에게 적었던 편지를 담아 약 2~30페이지 가량 추가되었다. ‘저는 아쉬웠던 사랑도 아팠던 사랑도 전부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다음에도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겠지요. 이 책을 읽고 마음 아파할 누군가 역시, 그러한 마음이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며 받을 상처가 무서워 새로운 사랑으로부터 도망치지 마세요. 사랑하세요. 그리고 아파하세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누군가를 계속해 미워하고 또 사랑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사랑 에세이, 힐링 에세이, 위로 에세이. 예쁜 말이 가득한 에세이들이 넘치는 세상에 이별 에세이라니.” 대개 에세이들이 ‘나에게 힘을 주는’ 성격을 지녔다면 이 도서는 다르다. 나에게 ‘이별의 아픔’을 상기하게 만든다. 또한 자꾸만 누군가를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무언의 동질감이 느껴진다. 나만 이렇게 연애한 게 아니구나, 나만 이렇게 이별하지 않았구나. 어쩐지 혼자만의 이별이 아니라고 느껴진다.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는 그런 공감을 끌어내어 5만 부라는 기록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 (매 에디션 마다 예쁜 표지 컬러와 일러스트 역시 한몫했다고 본다.) 여담이지만 가희 작가는 현실적인 내용과 문체로 많은 공감을 얻어내며, 독자에게 이별 맛집이라는 웃픈 애칭이 붙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별한 사람에게 꼭 한 번 추천하게 되는 도서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지금은 그때처럼 아닌 걸 알면서도 다시 만날 만큼의 감정을 잊었으며 그럴 용기 또한 없다. 사랑 하나로 모든 걸 수용할 만한 깊은 마음도 없다. 사소한 변화에 마음 아파할 만큼 누군가를 사랑할 수가 없다. 다 잊어버렸다.’ - <평범한 연애> 중에서 우리가 조금 늦게 만났다면 어땠을까. 그럼 지금 같은 결말은 아니지 않을까. 이렇게 서로의 미숙함을 원망하며 헤어져야 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정말 헤어질 사이라서 헤어진 거라는 말이 맞는 걸까. 조금 더 사랑을 알았다면 조금 더 이해심이 깊었다면 우리가 서로에게 처음이 아닌 두 번째, 세 번째 사랑이었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까.-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길고 긴 연애가 끝났다. 만난 기간이 길었다는 게 아니라 애초에 끝났어야 하는 연애가 길어졌다는 말이었다. 또는 그 사람과 함께 있던 시간이 무던히도 길게 느껴졌다거나 함께 있어도 외로웠던 날들이 더 많았다는 뜻이기도 했다. -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초보자를 위한 신디사이저
mirutree / 이사우 지음 / 2017.02.25
15,000

mirutree소설,일반이사우 지음
신디사이저를 다루고 있는 연주자, 교회 반주자, 작편곡가를 대상으로 하여 영창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시리즈(PC3A8, PC3K8, PC3LE8)를 기준으로 신디사이저를 보다 손쉽게 다루는 방법을 안내한다. 기본 인터페이스와 신디사이저의 기본 기능을 살펴본 뒤, 엔벨로프 제너레이터, 톤 조절, 효과 조절 기법, 음색을 만드는 방법 등을 강의한다. 연주 녹음과 재생, 모니터링 등 부가적인 기능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본 교재의 특징 PART 1 기본 인터페이스 살펴보기 1 전면 패널 | Front Panel 2 후면 패널 | Rear Panel 3 디스플레이 화면 | Display 4 음색 구성 | VAST PART 2 신디사이저의 기본 기능 1 키 조정하기 | Transpose/Octave 2 악기 초기화 하기 | Reset 3 음색에 관한 정보 확인하기 | Information 4 건반 터치 조절하기 | Velocity Map 5 음색 저장하기 | Save 6 자주 사용하는 음색 모아두기 | Quick Access 7 음색에 관한 기본 설정 편집하기 |Common & Basic PART 3 음색 만들기 & 바꾸기 1 엔벨로프 제너레이터 | Envelope Generator A. 건반을 눌렀을 때 강하게 혹은 부드럽게 나오기 Attack Time B. 건반을 놓았을 때 소리가 빠르게 혹은 천천히 사라지게 하기 Release Time C. 건반을 눌렀을 때 소리를 길게 혹은 짧게 유지하기 Decay Time 2 톤 조절하기 | Filter & Equalizer A. 소리에 관한 이야기 B. 필터 Filter C. 이퀄라이저 Equalizer 3 효과 적용하기 | Effect A. 음색의 울림 조절하기 Reverb & Delay B. 음색을 풍성하게 들리게 하기 Chorus & Enhancer C. 음색을 빈티지하게 만들기 Distortion D. 음색에 독특한 효과 적용하기 Wah-Wah & Flanger E. 음색에 새로운 이펙터 적용하기 4 레이어 & 스플릿 | Layer & Split A. 여러 음색을 동시에 나오게 하기 Layer B. 건반 영역을 둘로 나누기 Split C. 지정한 영역의 음정과 볼륨 조정하기 Zone D. 세게 쳤을 때에만 음색이 적용되게 하기 Low & High Velocity 5 음색 만들기 실전 A. 눌렀을 때 다른 음정이 동시에 나오게 하기 B. 두 음색의 조합으로 새로운 음색 만들기 C. 특정 존Zone에서 컨트롤러 적용되게 하기 PART 4 부가기능 살펴보기 1 연주 녹음하고 재생하기 | Song Mode A. 녹음을 위한 기본 값 설정하기 B. 녹음하기 C. 모니터링하기 D. 음색을 추가로 녹음할 경우 “쉽고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활용서” 좋은 신디사이저를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기능들, 잘 다루어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접하게 되는 전문용어들, 두꺼운 매뉴얼 앞에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필요한 기능만을 잘 정리하여 쉽게 볼 수 있는 책이 없을까요? 본 책은 보기 쉽고, 친절하며, 간결합니다. 풍부한 실습, 동영상 강의, 전문 연주자로서의 현장 경험을 담았습니다. 책을 공부한 후에는 신디사이저를 보다 손쉽게 다루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며 기존 음색을 편집하여 본인만의 음색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영창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시리즈,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PC3A8, PC3K8, PC3LE8 3종을 모델로 설명합니다. 대상독자 커즈와일 PC3 시리즈 신디사이저를 가지고 있는 당신 커즈와일 PC3 시리즈 신디사이저를 공부하고 싶은 당신 교회나 팀 등에서 커즈와일 PC3 시리즈 신디사이저를 사용하고 있는 당신 신디사이저를 다루고 있는 연주자, 교회 반주자, 작편곡가
왕국시대 예언자 : 시대의 아픔을 넘어서
대장간 / 김경호 (지은이) / 2020.09.15
15,000원 ⟶ 13,500원(10% off)

대장간소설,일반김경호 (지은이)
생명과 평화의 눈으로 읽는 성서 시리즈 3권. 성서는 긴 역사를 통해 일어난 삶의 치열하고 다양한 역사를 담고 있다. 또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호소와 외침들이 녹아 있다. 그 하나하나가 갖는 다양한 패러다임과 역동성은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회의 문제를 예시하고 또 조명해 준다. 그러한 예시와 조명을 통해 오늘 우리가 처한 역사에서 야훼 하나님의 분명하신 섭리와 경륜의 방향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성서는 역사의 과정 속에 나타났던 사상, 철학, 문학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상의 역사를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뜻과그를 따라 기꺼이 목숨까지도 바치는 인간의 신앙적 응답을 풍부하게 담고있는 인류 최고의 걸작품이다.| 시작하는 말 | | “시대의 아픔을 넘어서”를 내면서 | 제1부 _ 예언서를 보는 눈 01한국교회에서 홀대받는 예언서 함께 생각나누기 >> 생명시대 생명가족공동체 02예언의 사회적 기능 함께 생각나누기 >> 화해 없이 평화 없다 03예언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함께 생각나누기 >> 코로나 19 이후 변화하는 세계 제2부 _ 왕국시대의 예언자 04신화적 예언자-엘리야 함께 생각나누기 >> 우리가 꿈꾸는 교회 05조직적 혁명가 엘리사 함께 생각나누기 >> 「예수살기 창립선언문」 06아모스-정의 : 한 인간의 존엄성이 흥망성쇠를 가른다 함께 생각나누기 >> 기본소득 07호세아-야훼를 아는 지식의 결여 함께 생각나누기 >> 교회의 근본을 묻다 08이사야-믿음 안에 굳게 서지 못하면 함께 생각나누기 >> 한반도에 찾아올 평화와 자주 09미가 - 민중의 꺾이지 않는 정신 함께 생각나누기 >> 토지 강제수용제도의 폭력성 10·하나님 나라의 표징예언서는 시대의 아픔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서의 수많은 예언자는 길을 잃은 그 시대를 향해 외쳤다. 예언자들은 바로 이스라엘 종교의 핵심적 인물로서 가장 순수한 형태의 신앙을 지켜나간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없었다면 이스라엘 신앙은 가나안 종교와 뒤섞여 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이들은 세상이 흘러가는 물결 속에서 언제나 신앙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하나님께 묻고 또 묻는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언자들은 외면받는 대상이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잘 된다, 풍요롭다. 평화롭다”는 소리는 즐기지만 비판의 말들은 외면한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성서의 1/3을 차지하는 예언서가 한국교회 강단에서 사용되는 비율은 고작 8.7% 뿐이다. 한국교회 강단에서 예언서는 듣기 거북하다고 걸러내고, 비판이라고 외면했다. 그 결과 오늘의 한국교회 모습은 어떠한가?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기능은 사라지고 예언자가 그 심판의 대상으로 지목했던 참담한 모습을 빼어 닮아가고 있다. __ 중에서 성서, 생명과 평화의 눈으로읽다 성서는 긴 역사를 통해 일어난 삶의 치열하고 다양한 역사를 담고 있다. 또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호소와 외침들이 녹아 있다. 그 하나하나가 갖는 다양한 패러다임과 역동성은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회의 문제를 예시하고 또 조명해 준다. 그러한 예시와 조명을 통해 오늘 우리가 처한 역사에서 야훼 하나님의 분명하신 섭리와 경륜의 방향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성서는 역사의 과정 속에 나타났던 사상, 철학, 문학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상의 역사를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뜻과그를 따라 기꺼이 목숨까지도 바치는 인간의 신앙적 응답을 풍부하게 담고있는 인류 최고의 걸작품이다.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
스튜디오오드리 / 지민석 (지은이), 오하이오 (그림) / 2020.10.19
14,000원 ⟶ 12,600원(10% off)

스튜디오오드리소설,일반지민석 (지은이), 오하이오 (그림)
15만 독자의 마음을 울린 화제의 감성 에세이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의 지민석 작가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당신의 사랑은 어떠한지, 이별의 아픔에 잠 못 이루진 않는지 다정히 안부를 전하며 독자를 위로했던 작가의 손길이 이번 책에서 한결 더 따뜻해졌다. 작가가 세상을 포착하는 시선이 넓어지고 누군가를 들여다보는 마음이 깊어진 까닭이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에는 몸의 어느 곳도, 마음 구석구석도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으며 너무 힘들지 않게 하루를 살아내길 바라는 작가의 간절한 염원이 아흔아홉 편의 글마다 고이 담겼다. 지치기 쉬운 요즘, 일상을 나누고 안부를 전하는 일의 소중함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귀한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프롤로그 005 chapter 1 당신의 내일을 나로 채워가고 싶다 안식 012|사랑할 때 지켜야 할 7가지 약속 014|나란히 걷고 싶다 016|당신 019|늘 주고 싶은 마음 021|5월에 샌들을 신는다면 024|난 너의 덧니마저도 026|한결같은 사랑을 위하여 028|사랑하세요 031|한강에서 033| 이 밤이 지나면 036|겁쟁이 039|나의 하루는 온통 041|여행길 042|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046|아날로그 049|메리크리스마스 052|둘이서 함께 꾸는 꿈 054|질투 057|사랑은 어쩌면, 아직 못 해본 걸 수도 058|보고 싶은 날 061|꽃 062|오이도에서 064|해주고 싶은 말 066|급하면 안 된다고 했지 067|비행기 타러 가자 068|애틋한 사람 071|잠버릇 074|석촌 호수 075|지켜야 하는 것 076 chapter 2 오늘도 당신 사진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연결이 되지 않아 소리샘으로 080|우리는 그렇게 헤어졌다 081|애상 084|긴 새벽 085|사랑이 장난입니까 088|바보 090|면사포 091|조금만 힘들자 093|공항에서 094|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는데 096|일기 098|잔상 100|속초1 101|속초2 104|04:55 106|견디는 밤 107|누군가를 지워간다는 것은 111|새해 첫날 113|헤어질까 115|후회 118|서로에 대한 믿음 120|문득 다시 누군가가 121|미련이 없는 이별은 122|미처 정리하지 못한 것 123|네 소식 126|상실감 127 chapter 3 무수히 많은 안녕 그리움 130|인연 132|때 묻은 마음 133|아들, 나 옥수수 사줘 136|연락하려고 했는데 138|안부 139|무수히 많은 안녕 140|친구 142|부재중의 위로 144|나를 깎아내리는 사람 145|12월에 만나요 146|사랑을 유예한다 150|햄스터 쳇바퀴 153|무한한 사랑 154|그늘이 필요해 156|죽음에 관하여 158|럭키 159|일단은 칭찬하자 161|진짜 위로 163|약간의 거리 165|모사꾼 166|어떤 욕심 168 chapter 4 믿어야지, 흘러가는 이 시간들을 울음 174|당신은 소중한 사람인데 176|영흥도 178|예쁜 말 181|필요한 위로 182|꼰대 184|조금은 천천히 185|가을비 186|당신이 뭐가 부족해서 189|쉬어가기 190|화창하길 바라요 192|아침 공기 194|도망 197|나를 칭찬해주는 연습 198|잘 지내십니까 199|시선 201|어색한 서울 202|마음가짐 206|울지 못하는 아이 207|같은 실수 208|인생의 속도 209 에필로그 211당신이 나의 휴식이듯이 내가 당신의 위안이기를 거칠어진 마음의 결을 가만가만 쓸어주는 지민석표 위로의 글 아흔아홉 편 누군가의 안부를 묻는 일에 숨은 다정하고 간절한 마음을 그 사람은 알까. 평온하게 흘러가는 하루하루가 결국은 가장 소중하고 어렵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까. 2017년 출간한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은 15만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베스트셀러에 오래 머물렀다. 이후에도 지민석 작가는 삶의 여러 고비를 넘어오면서 글을 통해 세상을, 또 자신을 다독이는 습관을 놓지 않았다. 사랑과 연애의 감정뿐만 아니라 외로움과 고독함, 인간관계에 대한 적절한 공감까지 아픔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의 모든 감정을 아우르는 그의 글은 조용하고 깊은 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읽어 내려가며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기에 더없이 적당하다. 나는 당신이 아파하는 게 싫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수만 팔로워의 쓸쓸한 밤을 위로하는 글로 “완전히 내 얘기 같다”, “마치 내가 쓴 글인 줄 알았다”라는 등의 수많은 공감을 이끌어낸 지민석 작가의 이번 신작은 진심을 담은 교감의 문장으로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독자들의 마음을 찬찬히 어루만진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건네는 달콤한 말들과 사랑에 빠진 충만한 시간을 그려낸 1장, 헤어짐과 그리움, 미련에 관한 위로와 단상을 엮은 2장, 부모, 친구, 반려견까지 우리가 관계 맺는 모든 존재들을 향한 동정 어린 마음이 돋보이는 3장, 무엇보다 자신의 내면을 보호하는 일이 중요해진 사회에서 나를 긍정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4장에 이르기까지 아흔아홉 편마다 다정한 위안과 이해의 정서가 담겼다. 결국은 사람, 그리고 언제나 사랑 지민석의 글에는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고민하고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 그의 글에 등장하는 사람은 작가 본인이자 연인이고, 동시에 우리 모두이기도 하다. 그런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은 따뜻했다가 차가웠다가 타올랐다가 사그라든다. 작가는 매순간 변화하는 사랑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빚어지는 기적 같은 믿음을 지우지 않는다. 늘 사랑을 고민하고 표현하라고, 나의 이 행복은 당신의 사랑에서 비롯되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하는 작가의 세심한 마음이 고스란히 문장으로 옮겨져 몸과 마음이 추워지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한편 책에 함께 실린 오하이오 작가의 서정적인 일러스트는 차분한 색감과 따뜻한 분위기로 책의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고개를 돌려 옆을 보면 당신이 있고, 손을 잡고 싶을 땐 옆에 있는 당신 손을 잡고, 걷다가 손에 땀이 차면 잡은 손을 살포시 놓고, 그러다 손을 또 잡고 싶으면 옆에 있는 손을 다시 잡고, 어깨에 기대고 싶을 땐 당신 어깨에 머리를 기댈 수 있게, 그렇게 언제나 나란히 걸으며 사랑하고 싶습니다.―「나란히 걷고 싶다」 중에서 기준을 정하지 마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난 시절의 사랑과 비교하지 마세요. 당장 내 앞에 놓인 사랑을 놓치지 마세요. 사랑, 늘 어렵죠. 비물질적인 형태라, 진정한 사랑인지 그간 겪어온 것과 다를 바 없는 상처인지 모를 수 있어요. 모를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마음을 내키는 대로 이끌리게 두세요. 호감이 가면 호감이 가는 대로, 보고 싶으면 보고 싶은 대로 말이죠. 벚꽃이 뭐가 중요한가요. 벚꽃이 진 자리에 잎사귀가 돋아 푸르러진 나무를 함께 봐도 괜찮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오늘은 다시 한 번 사랑을 믿어볼까 하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세요. 사랑하세요.―「사랑하세요」 중에서
문유 3
위즈덤하우스 / 조석 지음 / 2017.10.10
13,000원 ⟶ 11,7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조석 지음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의 신작. 저자가 어려서부터 좋아하던 인류와 우주에 관한 이야기에 ‘판타지 시크’ 개그 코드를 녹여냈다. 31화에서 47화까지의 에피소드가 수록된 단행본 3권 역시 외롭지만 밝게 지내야 하고, 혼자이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많은 걸 가지고 있지만 아무것도 의미가 없는 상황 등 반대되는 감정의 서사가 끊임없이 펼쳐진다. 작가 특유의 유쾌한 익살을 만날 수 있을뿐더러,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연민과 위안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문유는 달 기지 내 개인실을 뒤지며 재미있는 것을 찾던 도중 우연히 어떤 일기장에 지도가 접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지도에 쓰여져 있던 ‘H'라는 표시를 찾아 탐사하던 중 네나드 박사의 습격을 받고, 이후 그와의 웃기고도 살벌한 동거가 시작된다. 네나드 박사가 항상 총을 갖고 다니는 이유와 인공 태양 프로젝트의 비밀도 마침내 드러나는데...31화 내가 남은 이유32화 동창회 해도 되겠네33화 사각지대34화 유서와 무덤 자리35화 뇌내탐정 문유36화 브레스트 파이어37화 아무말 대잔치38화 쌍둥이 형제39화 뭔가 나온다40화 딸기 걸고 체스41화 캥콩 아이덴티티42화 녹화 방송43화 수압44화 그림일기45화 쏠 것 같아46화 마지막 회?47화 삶의 끈“문유가 죽는 것까지시청하게 된다면 어떡하지?”60년. NASA가 추정한 어떤 수치입니다. 바로 문유가 달에서 지구로 귀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휴 제임스를 비롯한 NASA 직원들은 문유가 달에서 사고사를 당하거나 자연사로 죽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릅니다. ‘인류의 영웅’이 되어버린 문유가 죽는 모습이 그대로 전 세계 TV로 송출된다면 그 파장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NASA는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마지막 화’를 준비하는 것까지 고려합니다. 한편 네나드 박사는 문유를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문유는 이제껏 보지 못한 지구의 모습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과연 마지막 녹화 방송은 예정대로 송출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 전에 문유가 ‘새로운’ 탈출 방법을 찾게 될까요? “문제는 이 지도부터였다.그리고 여기 나 혼자가 아닌 것 같다….”문유는 달 기지 내 개인실을 뒤지며 재미있는 것을 찾던 도중 우연히 어떤 일기장에 지도가 접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지도에 쓰여져 있던 ‘H'라는 표시를 찾아 탐사하던 중 네나드 박사의 습격을 받고, 이후 그와의 웃기고도 살벌한 동거가 시작된다. 네나드 박사가 항상 총을 갖고 다니는 이유와 인공 태양 프로젝트의 비밀도 마침내 드러나는데….네나드 박사의 등장으로 스펙터클과 액션, 스릴러까지 더해진 복합 재미 충전 만화!2016년 6월 15일 네이버 웹툰에 프롤로그를 공개하며 새로운 연재의 시작을 알린 이 시대 최고의 웹툰 작가 ‘조석’. 그가 지난 10년간 스스로에게 물었던 두 가지, ‘어떤 만화가 재미있을까? 난 뭘 제일 잘 그리나?’라는 질문들에 답으로서 그려본 만화가 바로 최신작《문유》다. 무거운 주제와 외로운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을 원했다던 조석 작가는, 《문유》를 통해 어려서부터 좋아하던 인류와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거기에 ‘판타지 시크’라는 개그 코드를 녹여냈다. 《문유 3》(위즈덤하우스 刊)은 그중 31화에서 47화까지의 에피소드를 담아낸 책이다. 외롭지만 밝게 지내야 하고, 혼자이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많은 걸 가지고 있지만 아무것도 의미가 없는 상황 등 반대되는 감정의 서사가 끊임없이 펼쳐진다. 독자들은 그 속에서 작가 특유의 유쾌한 익살을 만날 수 있을뿐더러,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연민과 위안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모래 같은 일상이 불꽃 같은 대결로 가득 차다!문유와 그 친구들이 그리는 상상 이상의 빅픽처!!네나드 스렉코비치 박사가 달에 남게 된 비밀이 드디어 밝혀진다. 네나드 박사와 그를 암살하러 온 NASA 연구원 캐롤의 막후 협상은 이후 문유의 생존에 필연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편 문유는 네나드 박사에게 지구가 멸망했다는 사실을 알려주지만, 그는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문유를 달 기지 내에 있는 미지의 방으로 안내한다. 거기서 그가 왜 산탄총을 계속 가지고 다녔는지도 드러난다. 문유를 달에서 지구로 데려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60년. 그렇게 되면 최악의 경우 문유가 사고사를 당하거나 자연사하는 장면이 가감없이 전 세계 TV로 송출될 수 있다. ‘인류의 영웅’이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노출될 경우 그 파장을 감안해 NASA 직원들은 ‘마지막 화’ 녹화까지 생각하게 되는데….*** 등장인물 소개 ***[ON THE MOON]*문유_ 소행성 격추를 위해 달 기지로 보내진 101명의 엘리트 중 한 명. 달 기지 내의 잉여. 지구로 돌아가는 날 혼자 지구로 못 돌아갔다. 지구 멸망, 단독 생존이라는 절망 속에서 자살을 계획하지만, 죽기는커녕 태어나서 제일 잘 사는 상황이 되어버린다.*캥거루_ 달 지기에 남아 있던 또 다른 생물. 별명은 캥콩. 문유가 담당한 우주 식용 동물 연구의 대상(제015-99번). 지구에서 가장 강한 캥거루로, 달에서는 식량을 두고 문유와 경쟁한다. 외계인을 혼자서 제압할 만큼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지녔다. *네나드 스렉코비치_ 달 기지 제3의 생존자. 펌프액션 산탄총을 갖고 있다. 온몸에 흉터가 새겨질 정도로 몸을 긁어대며, ‘누군가’가 자신을 구하러 오기로 한 것을 믿고 기다리고 있다. 소행성 충돌 이전부터 비밀리에 진행된 프로젝트의 일원일 가능성이 높다.[ON EARTH]*캐롤 크루거_ 미국 항공우주국(NASA) 최우수 연구원. 문유와 함께 선발된 엘리트 중 한 명. 제3의 생존자와 관련해서 뭔가 알고 있는 인물. 달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다. *휴 제임스_ 미국 항공우주국(NASA) 간부급 직원. 미국 대통령과 직접 만나기도 한다. 지구가 초토화되기 전 성우로 일했던 한 남자를 찾아 그에게 더빙을 부탁한다. *최미한_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제안으로 달에서 송출되는 문유의 영상에 가짜 목소리를 더빙하는 성우. 미스터 초이로 불린다. 아픈 누나의 약을 구하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인다. 한국말을, 그것도 막연히 좋은 말만 입혀야 한다.
2024 SD에듀 식물보호기사·산업기사 필기 + 실기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박정호 (지은이) / 2024.02.05
40,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박정호 (지은이)
1. 필수 핵심이론+적중예상문제, 기출복원문제, 필답형 실기시험 대비 등 필기와 실기를 종합하여 한권으로 자격증 취득의 전 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출제기준과 실제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과목별 필수 핵심이론과 꼭 나올만한 문제만을 엄선하였습니다. 3. 필딥형 실기시험 대비 재배학 핵심이론 및 방제약제와 관련한 내용을 표로 정리하여 자격 취득은 물론 그 후에도 실무에서 본서가 확실한 지침서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4. 기출복원문제와 상세한 해설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수험생 스스로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학습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PART 01 식물병리학 Chapter 01 식물병리 일반 Chapter 02 식물병의 원인 Chapter 03 식물병의 발생 Chapter 04 식물병의 진단 Chapter 05 식물병의 방제 Chapter 06 식물병 각론 PART 02 농림해충학 Chapter 01 곤충 일반 Chapter 02 곤충의 분류 Chapter 03 곤충의 생태 및 생리 Chapter 04 곤충의 형태 Chapter 05 곤충과 환경 Chapter 06 해충의 방제 Chapter 07 해충 각론 PART 03 재배원론 Chapter 01 재배의 기원과 현황 Chapter 02 재배환경 Chapter 03 작물의 내적 균형과 식물호르몬 및 방사선 이용 Chapter 04 재배기술 Chapter 05 작물의 유전성 PART 04 농약학 Chapter 01 농약의 정의와 중요성 Chapter 02 농약의 분류 및 형태, 특성 Chapter 03 농약의 독성 및 잔류성 Chapter 04 농약의 사용법 및 약해 Chapter 05 농약의 이화학적 특성 PART 05 잡초방제학 Chapter 01 잡초방제 및 잡초의 분류 Chapter 02 잡초의 생리 생태 Chapter 03 경 합 Chapter 04 잡초방제법 Chapter 05 제초제(화학적 방제법) 부 록 기출복원문제 및 해설 기사 2017~2023년 산업기사 2017~2023년 실 기 핵심요약 Chapter 01 재배학 핵심이론 Chapter 02 기주식물별 병해충 및 방제약제 목록 Chapter 03 필답형 기출복원문제 식물보호기사와 산업기사는 학점인정, 공무원시험 가산점 인정, 특채 응시자격 부여, 각종 법률에 따른 우대조건 적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수천 명의 인원이 시험에 응시하는 인기자격증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식물보호기사·산업기사 한권으로 끝내기는 수험생들이 단기간에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필수 핵심이론과 적중예상문제와 해설 그리고 가장 최근 시행된 2023년 기출복원문제들을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부터 변경된 필답형 실기시험 대비를 위해 재배학 핵심이론과 필답형 기출복원문제 그리고 기주식물 및 병해충 방제약제 목록을 표로 정리하여 자격 취득은 물론 실무에서도 본서가 확실한 지침서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문해력 수업
알에이치코리아(RHK) / 전병규 (지은이) / 2021.07.23
19,000원 ⟶ 17,1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독서교육전병규 (지은이)
20년 차 초등 교사이자 두 아이의 아빠, 유튜버 ‘콩나물쌤’으로 잘 알려진 전병규 작가가 『문해력 수업』을 출간했다. 교사로 발령받은 초창기부터 저자는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변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것이 단순히 공부의 문제가 아님을 깨달았다. 문해력 부족이 매우 중요한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문해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교실을 통째로 바꾸며 ‘읽지 않는’ 아이들을 ‘읽는’ 아이들로 채워나가게 되었다. 이 책에는 변화한 아이들의 생생한 사례와 문해력이 왜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지, 문해력을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는지 등의 내용이 충실하게 담겨 있다. 문해력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리 읽기 → 의미 읽기 → 해석 읽기에 이르는 문해력 성장의 과정을 함께하며 누구든 제대로 ‘읽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저자는 강조한다. 아이에게 물려줄 것은 돈과 지식에 우선해 ‘문해력’이 되어야 한다고. 문해력을 갖춘 아이는 평생 어떤 공부든 막힘없이 해낼 수 있고, 영원히 최신의 지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한다고 해도 문해력이 부족하면 가지고 있는 지식이 업데이트되지 않아 조만간 뒤처지게 된다. 문해력은 평생 공부의 기초 체력이자 경쟁력을 보장하는 무기가 된다. 인간은 누구라도 문맹으로 태어나 문해력 성장의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읽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문해력 수업』은 문맹 정글을 헤치고 문해 도시로의 안착을 돕는 최적의 바이블이 될 것이다.머리말 아이에게 문해력을 물려주세요 1부 평생 공부의 기초 체력, 문해력 1장 위기에 처한 문해력 ▶ 읽기라 하지 못할 읽기 전통적 문맹과 기능적 문맹 | 그 높던 문해력은 누가 다 먹었을까 | 읽기에 대한 세 가지 오해 | 잘못된 읽기 교육, 문해력 위기의 종범 ▶ 문해력만으로 성적 예측이 가능한 이유 하위권, 중위권, 상위권 무엇이 다를까 | 문해력이 높아지면 공부 태도가 달라진다 | 완전하고 영구적인 ‘읽기 독립’은 없다 | 가장 드라마틱한 발전을 이루려면 ▶ 수업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는 것과 하는 것 사이의 간극 | 읽기 수업과 지도적 읽기의 차이 |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지도적 읽기 2장 문해력은 어떻게 성적을 올리는가 ▶ 무엇이 성적을 갉아먹는가 산만함이 치르는 대가 | 게임으로 집중력을 기를 수 없는 이유 | 수동적 집중력과 능동적 집중력 ▶ 언어력이 공부 속도를 높인다 어휘력이 성적과 직결되는 이유 | 읽기는 표현력을 높인다 | 읽기는 듣기, 말하기 능력을 높인다 | 읽기는 읽기, 쓰기 능력을 높인다 | 읽기는 외국어 실력을 높인다 ▶ 읽기가 지능을 바꾸는 원리 단순히 아는 게 많아지는 차원이 아니다 | 뇌를 가장 극단적으로 바꾸는 ‘읽기’ ▶ 문해력이 평생의 공부를 좌우한다 학교를 통째로 바꿔버린 읽기 | ‘읽기를 배우기’에서 ‘읽기로 배우기’로 | 문해력을 높이면 성적은 따라 오른다 3장 문해력 발달의 과정 ▶ 글을 읽는 건 ‘눈’이 아닌 ‘뇌’다 읽기 과정 ① 글자 보기 : 빛을 글자로 | 읽기 과정 ② 소리 읽기 : 글자를 소리로 | 읽기 과정 ③ 의미 읽기 : 소리를 의미로 | 읽기 과정 ④ 해석 읽기 : 의미를 생각과 감정으로 | 숙련된 뇌는 더 쉽게 읽는다 ▶ 문해력 발달은 어떤 과정을 거칠까 ‘읽기 과정’과 유사한 문해력 발달의 4단계 | ‘문맹’으로 태어나 ‘문해’의 세계에 도달하기까지 | 나무처럼 성장하는 문해력 2부 문해력 어떻게 키울까? 4장 지도적 읽기로 문해력 키우기 ▶ 읽을 준비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문해력의 뿌리’를 단단히 내리기 위해 | 문해력의 뿌리 지도법 ① 구어의 발달 | 문해력의 뿌리 지도법 ② 읽기와의 만남 ▶ 읽기 유창성을 위한 출발, 소리 읽기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읽는 힘 | 한글은 몇 살부터 가르칠까 | 소리 읽기 지도법 ① 소리에 친숙해지기 | 소리 읽기 지도법 ② 한글 익히기 | 소리 읽기 지도법 ③ 다양한 읽기 방법 활용하기 | 소리 읽기 지도법 ④ 유창성 개발 프로그램 활용하기 ▶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읽기가 아니다 읽고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는 일 | 공부 전반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어휘’ | 어휘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되어야 한다 | 어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내용 이해력 | 의미 읽기 지도법 ① 넓고 깊은 어휘망 만들기 | 의미 읽기 지도법 ② 배경지식 쌓기 | 의미 읽기 지도법 ③ 이해 전략 활용하기 ▶ 생각과 감정을 더한 읽기의 완성, 해석 읽기 읽기의 효과가 진정으로 빛나려면 | 해석 읽기 지도법 ① 슬로 리딩 | 해석 읽기 지도법 ② 살피며 읽기 | 해석 읽기 지도법 ③ 하브루타식 읽기 5장 읽어주기로 문해력 다지기 ▶ 부모가 읽어준 양이 문해력의 척도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 | 언제까지 읽어줘야 할까 | 읽으면서 아이의 문해력을 점검하세요 ▶ 읽어주기는 어떻게 문해력을 다지는가 매일 그림책 읽어주기로 달라진 아이들 | 읽어주기는 ‘소리 읽기’에 어떤 영향을 줄까 | 읽어주기는 ‘의미 읽기’에 어떤 영향을 줄까 | 읽어주기는 ‘해석 읽기’에 어떤 영향을 줄까 ▶ 숨은 문해력을 끌어올리는 하브루타식 읽어주기 문해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비결 | 하브루타식 읽어주기 ① 읽기 전 | 하브루타식 읽어주기 ② 읽기 중 | 하브루타식 읽어주기 ③ 읽기 후 | 읽기 전, 중, 후에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 6장 독립적 읽기로 문해력 펼치기 ▶ 스스로 읽고 싶은 마음 키우기 읽기의 핵심 동기 세 가지 | 어떻게 하면 읽기를 사랑하게 될까 | 온전한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 성취감, 유능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 책 읽기가 탄력 받으려면 ▶ 좋은 책 고르는 법 살까? 빌릴까? | 도서 구매의 원칙 | 연령별 추천 도서 | 수상작들 | 추천 도서 활용하기 | 한 분야만 읽는 것 괜찮을까 | 학습만화 괜찮을까 | 전자책은 괜찮을까 ▶ 읽을 시간 확보하기 미디어 사용 제한하기 | 사교육 줄이기 | 매일 읽는 시간 정하기 | 하루 1권 책 읽어주기 | 읽기로 공부하기 ▶ 읽을 공간 만들기 독서 스폿 만들기 | 독서 공간을 넓히는 효과, 3B | 도서관 방문하기 | 책 가지고 다니기 맺음말 모든 변화의 시작은 문해력입니다 총 조회수 150만 유튜버 ‘콩나물쌤’의 신작 “문해력의 차이는 곧 성적의 차이!” 어떤 텍스트도 단숨에 이해할 힘을 기르는 법 20년 차 초등 교사이자 두 아이의 아빠, 유튜버 ‘콩나물쌤’으로 잘 알려진 전병규 작가가 『문해력 수업』을 출간했다. 교사로 발령받은 초창기부터 저자는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변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것이 단순히 공부의 문제가 아님을 깨달았다. 문해력 부족이 매우 중요한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문해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교실을 통째로 바꾸며 ‘읽지 않는’ 아이들을 ‘읽는’ 아이들로 채워나가게 되었다. 이 책에는 변화한 아이들의 생생한 사례와 문해력이 왜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지, 문해력을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는지 등의 내용이 충실하게 담겨 있다. 문해력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리 읽기 → 의미 읽기 → 해석 읽기에 이르는 문해력 성장의 과정을 함께하며 누구든 제대로 ‘읽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저자는 강조한다. 아이에게 물려줄 것은 돈과 지식에 우선해 ‘문해력’이 되어야 한다고. 문해력을 갖춘 아이는 평생 어떤 공부든 막힘없이 해낼 수 있고, 영원히 최신의 지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한다고 해도 문해력이 부족하면 가지고 있는 지식이 업데이트되지 않아 조만간 뒤처지게 된다. 문해력은 평생 공부의 기초 체력이자 경쟁력을 보장하는 무기가 된다. 인간은 누구라도 문맹으로 태어나 문해력 성장의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읽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문해력 수업』은 문맹 정글을 헤치고 문해 도시로의 안착을 돕는 최적의 바이블이 될 것이다. “당최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 “저도 이제 공부 좀 해보려고요!” 수많은 아이의 공부 태도를 바꾼 20년 차 초등 교사의 읽기 교육 여기, 수업에 도통 집중하지 못하고 외모와 화장에만 관심이 있는 초등 5학년 단짝 여자아이 둘이 있다. 이 둘은 국어 교과서를 한 자 한 자 힘겹게 읽어 내려가고, 구구단을 어려워할 정도로 학업이 부진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두 명이 차례로 안경을 맞춰 끼고 학교에 나타나 이렇게 말했다. “저도 이제 공부 좀 해보려고요.” “예전에는 수업을 들으려고 해도 당최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이젠 좀 알아듣겠어요!” 두 아이의 공부 태도가 확연히 바뀐 이유는 뭘까? 바로 한 교사의 어떤 노력으로 ‘문해력’이 높아진 것이다. 문해력이 높아지자 수업 내용이 더 쉽게 이해되었고, 수업 태도가 능동적으로 바뀌었다. 성적은 자연스레 따라 올랐다. 이 놀라운 변화를 이끈 20년 차 초등 교사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그는 교사로 발령받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관찰로 ‘아이들이 읽는다고 다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더불어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는 수업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공부도 잘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그에게 문해력은 매우 큰 관심사가 되었다. 관련 연구와 현장 경험을 더해가며 보통의 읽기 수업 대신 ‘문해력 수업’으로 교실 속 기적 같은 변화를 이뤄냈다. 그의 문해력 수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되었다. “선생님을 만나 자녀가 변했다”는 편지가 쏟아졌고, 아들의 등에 업힌 채 손자의 담임 교사가 있는 4층 교실에까지 올라 감사 인사를 전한 할머니도 계셨다. 교원 평가에서 “선생님의 문해력 수업으로 대한민국 교육 과정을 바꾸어달라”고 강력히 요청한 학부모도 있었다. 문해력의 뿌리 → 소리 읽기 → 의미 읽기 → 해석 읽기 확실한 문해력 성장을 돕는 4단계 읽기 교육 바이블 ‘문해력 수업’은 어떻게 아이들의 문해력을 성장시켰을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문해력 발달의 과정을 알아야 한다. 문해력 발달은 문해력의 뿌리 → 소리 읽기 → 의미 읽기 → 해석 읽기의 총 4단계를 거친다. 구어가 발달하고 읽기와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글자는 소리로, 소리는 의미로, 마지막으로 의미는 감정과 생각으로 바뀌어야 한다. 문해력이 약하다면 최소한 이 4단계 중 어떤 과정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만약 아이가 이 4개의 관문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어떤 과정에 어려움이 있는지 살펴보고 각 단계에 맞는 솔루션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문해력을 키우는 일은 결국 이 4단계를 잘 수행하는 일이다. 더불어 ‘지도적 읽기’와 ‘독립적 읽기’의 균형 잡힌 지도법을 익힐 수 있다. 혼자서 소화할 수 있는 책을 읽는 것을 ‘독립적 읽기’라고 하고, 혼자서 소화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책을 누군가의 도움으로 읽어내는 것을 ‘지도적 읽기’라고 한다. 낮은 문해력과 높은 문해력은 단순한 독서량의 차이가 아니다. 그 사이에는 ‘읽기 능동성’이라는 큰 강이 흐르고 있다. 스스로 이 강을 건너는 아이는 상위권 일부에 불과하다. 결국은 누군가가 아이들로 하여금 강을 건너도록 ‘지도적 읽기’로 도와주어야 한다. 지도적 읽기를 통해 문해력을 의도적으로 키워주면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재미있게 독립적으로 읽을 때, 아이의 문해력은 가장 효율적이고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다. “열심히 학원에 다니는데 왜 성적이 떨어지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왜 공부에 흥미를 잃을까요?” 이제야 많은 학부모들이 의아해하는 의문의 실마리가 풀릴 것이다. 아이의 학업에 문제가 있다면 다니는 학원 개수를 늘리거나 꾸짖기 전에 왜 공부를 해도 진전이 없는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머리와 다리를 잡아당긴다고 아이의 키가 크지 않는다. 아이의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성장의 근본이 되는 충분한 영양과 휴식, 그리고 운동이 필요하다. 튼튼한 문해력을 길러두면 공부하는 힘은 저절로 커지게 되어 있다. 눈에 보이는 성적에 매달리지 말고 성적을 결정하는 문해력을 먼저 길러야 하는 이유다. 단언컨대 읽기가 문제의 시작이요, 해결책이다. 사교육과 부모의 공부 압박으로 점철된 하루를 보내면서 겨우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아이들. 하지만 독서는 뒷전이라 문해력은 낮고 그래서 더더욱 듣는 수업에 의존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밑바탕이 드러나고 성적은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이 되어서 읽어야 할 더 복잡한 글, 들어야 할 더 복잡한 이야기를 이해할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학원도 많이 다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성적이 떨어진다면, 가장 먼저 문해력부터 챙겨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_ 「문해력만으로 성적 예측이 가능한 이유」 중 부모는 아이가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왜 이리 쉬운 것도 이해하지 못하는지 쉽게 납득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책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게 되죠.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생각하도록 이끌어주지는 못하고, 지금 읽은 책의 줄거리를 설명해 주는 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문제는 아이가 지금 읽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문해력이 근본적으로 부족한 것입니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특정 책의 내용을 아무리 잘 설명해 줘도 다른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책과 저 책의 내용은 다르기 때문이죠. 중요한 것은 어떤 한 책의 내용을 아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책이라도 읽어낼 수 있는 문해력을 기르는 데 있습니다. _ 「읽기라 하지 못할 읽기」 중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육아대백과
청림Life / 손수예, 박소영 (지은이)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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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육아법손수예, 박소영 (지은이)
육아만 생각하면 두렵고 막막한 부모들을 위해 16만 부모의 육아 동반자 유튜브 채널 〈우리동네 어린이병원〉의 손수예, 박소영 선생님이 힘을 합쳤다. 소아과 전문의와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함께 쓴 최초의 육아대백과로, 아이의 몸과 마음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0~60개월까지를 다룬다. 아이의 키, 몸무게, 예방접종 같은 기본 정보부터 애착, 기질, 놀이 등에 대한 심화 지식까지 개월별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풍부한 일러스트와 사진은 초보 부모도 아이의 성장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곳곳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두 저자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동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마치 진료실을 그대로 집으로 옮겨온 것처럼 든든한 ‘우리 집 24시 육아 상담소’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보자.책을 펴내며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육아대백과》 100% 활용 가이드 우리 아이, 잘 크고 있을까? 0~1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Q&A 1~2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Spercial Q&A 아이 아기 첫 수면 교육 2~3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Q&A 3~4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Q&A 4~5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Q&A 5~6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Q&A 6~7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Special Q&A 초기 이유식 7~8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Q&A 8~9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Special Q&A 중기 이유식 9~10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Q&A 10~11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Special Q&A 돌 이전 수면 교육 11~12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생활 자세히 살펴보기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Special Q&A 후기·완료기 이유식 12~18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Q&A 18~24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Q&A *Special Q&A 돌 이후 수면 교육 24~30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Q&A 30~36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Q&A 36~48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Q&A *Special Q&A 영양제의 모든 것 48~60개월 이렇게 자랐어요 나는 이만큼 할 수 있어요 이 시기 흔히 고민하는 문제 어떻게 놀아줄까? 양육자가 편해지는 핵심 육아 상식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소아정신과 칼럼 *Q&A 부록 영유아 건강검진의 모든 것 예방접종의 모든 것 꼭 알아야 할 응급상황 대처법 치아 관리의 모든 것 성장도표 찾아보기소아과&소아정신과 의사이자 엄마가 쓴 최초의 육아대백과! 수많은 육아서에 흩어져 있던 심리 발달, 뇌 발달, 신체 발달을 한 권으로 만난다 요즘 부모들에게 ‘육아’란 생각만 해도 두려운 대상이다. 그래서일까 많은 부모가 시험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육아와 아동 발달에 대해 공부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들리는 “OO이는 벌써 걸었대”, “지금 만들어진 애착이 평생을 좌우한대” 등의 말은 육아 중 부모가 마주하는 수많은 경이로운 순간들을 과제처럼 만든다. 이와 같이 초조함에 휩싸인 부모들을 진료실에서 만난 두 저자는 유튜브 채널 〈우리동네 어린이병원〉을 통해 의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소개한다. 그리고 방대한 육아 정보의 홍수에 지쳤던 부모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소문만으로 16만 구독자를 달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수유, 수면, 열성경련, 설사, 낙상사고 등의 생리적인 지식과 애착, 기질, 훈육, 놀이 등의 육아 지식은 분리되어 서로 다른 책에서 다뤄지곤 했다. 하지만 의사이자 엄마인 두 저자는 아이의 성장은 신체와 심리 발달을 함께 고려하여 다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야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깊게 이해할 수 있고, 그에 맞춰 육아의 기준을 세우거나 방향성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육아대백과》는 키, 몸무게 등의 성장 기준과 함께 아이의 심리적인 발달도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부모가 아이의 인지 능력, 정서, 의사소통 능력, 사회성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알면, 아이의 알쏭달쏭한 표정, 말과 행동에 숨은 의미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을 통해 ‘누가 뭐래도 우리 아이는 내가 잘 알아’ 하는 육아 자신감과 함께, 그동안 머릿속에 서로 동떨어져 있던 육아 정보들이 아이의 성장 흐름에 맞게 연결될 것이다. 0~60개월까지 개월별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쏙쏙! 육아가 두려운 것은 육아 자체보다는 방대한 육아 정보를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모는 육아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다 알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할 수도 없다. 피부 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영유아 시기에는 피부 관련 정보를 알아두고, 분리불안이 심해지는 9~10개월에는 분리불안 대처법을 배워두면 된다. 이 책은 부모가 육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0~60개월까지 아이의 발달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정보와 노하우를 안내한다. 개월마다 달라지는 소아과, 소아정신과의 핵심 상식과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단골 질문 Q&A, 미처 진료실에서는 묻지 못했던 성교육과 유아 자위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 책을 통해 모든 육아 궁금증을 해소해 보자. 다양한 시각 자료와 친절한 설명을 담은 QR코드, 풍성한 부록과 아낌없는 조언까지!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육아대백과》는 글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내용을 초보 부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 도표 등 풍부한 시각 자료를 수록했다. 또 곳곳에 있는 QR코드는 각 주제에 맞는 의료기관과 의학정보 사이트, 그리고 자세하고 친절한 두 전문의의 동영상으로 당신을 안내한다. 책을 읽다가 더 궁금한 점은 망설이지 말고 QR코드를 스캔해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자. 거기에 각종 응급상황 대처법과 구강 관리, 성장도표 등을 담은 풍성한 부록은 0~60개월까지의 육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 두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절대 불변의 대원칙 같은 것은 없으며, 육아란 그저 각각의 아이가 가진 고유한 특성에 맞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는 수많은 부모가 근거 없는 육아 정보에 휘둘리거나 여러 육아서에 흩어진 육아 노하우를 찾아 헤매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들의 염원이 녹아들어 있다. 부모가 오롯이 자신과 아이에게 집중하고, 부모가 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육아대백과》와 함께 육아 중심을 단단하게 다잡아 보자. 〈우리동네 어린이병원〉에 쏟아진 구독자들의 찬사 아기가 집에 온 지 2주, 태어난 지 한 달이 되었어요. 정보가 많으니 이런 저런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하게 되더라고요. 적당한 경계와 정확한 정보 전달 감사합니다. @user-wr4******* 궁금한 부분을 두루뭉술하지 않고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속 시원해요! @user-ht6******* 육아휴직을 하면서 많은 도움 받은 20개월 차 육아 대디입니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쉽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쭉 이어가주세요! @youngm********* 워킹맘이라 더 신경 써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영상 보며 출근하고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user-gg1******* 막막하고 잠도 못 자고 그랬던 우리 아이 꼬꼬마 시절부터 정말 도움이 컸습니다. 우리 아이 선생님들 덕분에 잘 크고 있어요! @ho*****
리빌드 월드 2 - 하
영상출판미디어 / 나후세 (지은이), 긴 (그림), JYH (옮긴이) / 2022.06.22
11,000원 ⟶ 9,90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나후세 (지은이), 긴 (그림), JYH (옮긴이)
쿠즈스하라 시가지 유적의 지하상가에 서식하는 강적 야라타 전갈 섬멸 의뢰. 쿠가마야마 시티 주변의 헌터들을 총동원한 소탕 작전은 아키라와 다른 헌터들의 활약으로 종결을 맞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아키라를 노리는 갖가지 곤경의 시작에 불과했다! 지하상가에서 맞닥뜨린 소속 불명의 유물 강탈범의 책략으로, 아키라는 레이나를 인질로 잡힌 시오리와 바라지 않는 결투를 강요받는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적대하는 아키라와 카츠야를 바라보는 ‘구세계의 유령’들. 알파의, 그리고 다른 한 존재의 목적은──?제50화 지하상가의 수상한 인물제51화 역전제52화 각자의 선택제53화 전투 종료의 경위제54화 사후보복의뢰 프로그램제55화 역장 장갑제56화 색적 수단제57화 사치스러운 사투제58화 물러날 때제59화 행운, 또는 불운한 결말제60화 전투 이력 매매가제61화 부적의 효험제62화 셰릴의 초조함제63화 선행 떠넘기기제64화 소중한 날, 통과점의 날제65화 아무 일도 없었다는 확인제66화 본래의 실력제67화 실망제68화 일촉즉발제69화 세계를 보는 눈한담 핫샌드 판매 계획쿠즈스하라 시가지 유적의 지하상가에 서식하는 강적 야라타 전갈 섬멸 의뢰── 쿠가마야마 시티 주변의 헌터들을 총동원한 소탕 작전은 아키라와 다른 헌터들의 활약으로 종결을 맞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아키라를 노리는 갖가지 곤경의 시작에 불과했다!지하상가에서 맞닥뜨린 소속 불명의 유물 강탈범의 책략으로, 아키라는 레이나를 인질로 잡힌 시오리와 바라지 않는 결투를 강요받는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적대하는 아키라와 카츠야를 바라보는 ‘구세계의 유령’들. 알파의, 그리고 다른 한 존재의 목적은──?인터넷 연재판에서 내용을 더욱 가필, 신규 단편「핫샌드 판매 계획」도 수록!!시리즈 소개의지와 각오를 품고, 소년이여 날아올라라!옛 문명의 유적을 둘러싼 헌터들의 뜨거운 배틀 액션!슬럼(빈민가)의 소년 아키라는 자신을 덮친 황야의 몬스터를 우연히 물리치고 결심한다.──헌터가 되어 출세하고, 이 위험한 슬럼 생활에서 벗어나겠다고.그런 아키라가 처음으로 도전한 것은 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쿠즈스하라 유적. 그곳에서 아키라는 허상처럼 나타난 미녀 알파와 마주친다. 알파는 특정 유적의 공략을 의뢰하는 조건으로, 풋내기 헌터인 아키라에게 유적에서 싸워서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치기 시작하는데──.아키라는 과연 살아남아서 헌터로서 성장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알파의 목적은? 모든 것이 재구축(리빌드)된 세계(월드)에서, 소년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저 높이 올라간다!!
여섯 걸음
규장(규장문화사) / 원유경 (지은이) / 2023.04.27
18,000원 ⟶ 16,2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원유경 (지은이)
여섯 걸음마다 한 번씩 살진 소를 잡아 하나님 앞에 예배했던 ‘전심의 예배’를 넘어 ‘특심의 예배자’로 서길 원하는 원유경 목사(포드처치 담임)는, 이 책의 1부 간증을 통해 “나의 이 미약함과 비천함이 그분의 위대한 부르심에 응답했을 때,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시작하셨다”라고 고백한다. 또한 2부 메시지를 통해서는 부흥의 핵심은 오직 다윗과 같은 ‘하나님을 향한 타는 목마름과 순전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여섯 걸음》은 이 시대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어떻게 부흥하는가’가 아닌 ‘어떻게 사랑하고 예배할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길을 찾게 하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책이다.Prologue Part one Story chapter one 부르심 비극은 나의 삶 | 단 한 번의 예배 | 타는 목마름 | 순전한 사랑 | 운명적 부르심 | 주님을 향한 방향과 전력 | 전통(quiver) 속에 숨겨진 시간 chapter two 청춘의 로드맵 전심을 넘어선 특심 | 새로운 차원의 부르심 | 영적 거인과의 만남 | 내 청춘의 키워드 | 무슬림의 땅에서 | 예배자의 특권 chapter three 실전에 맞선 믿음 수정된 좌표 | 사역의 대원칙 | 기도의 임계점 | 점프의 역설 | 마음이 땅을 보지 않도록 | 이 아픔마저 끌어안기를 | 본질의 힘 chapter four 비상시를 살아가는 태도 지도 밖을 행군하다 | 시름과 씨름 | 망해도 하겠니? | 믿음만 있다면 | 바람을 기다리는 시간 ​chapter five 이제 가야 할 길 과연 적기는 언제인가 | 믿음의 오조준 | ‘안녕’이라는 마지막 인사 | 인생의 하프타임 |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 살아있는 교회, 살아있는 예배 | 거룩한 낭비 | 사랑하는 일, 살아가는 일 Part two Message chapter one 선택받은 사람, 무엇이 다른가? 삼상 16장 ‘마음’이 모든 걸 결정한다 | Position이 아니라 Anointing | Making이 아니라 Waiting | 하나님의 세 가지 훈련 ​chapter two 당신의 삶이 거인과 맞설 때 삼상 17장 인생의 무기는 무엇인가 | 진정한 거인 | 저항을 뚫고 끝까지 치열하게 | 영적 거인의 특별한 면모 chapter three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유혹 삼상 24장 왕을 섬기기에 합당하다는 것 | 인생의 역설을 잊지 마라 | 인생의 기회를 분별하라 chapter four 남다른 승리의 전략 : 차별화된 중심 삼하 5:6-12 완전한 설계도 | 목적의 승리 | 방법의 승리 | 더 큰 걸음과 더 넓은 포용으로 chapter five 왕의 비밀 시 27편 구해야 할 단 한 가지 | 하나님으로만 채워보았는가? | 하나님만이 목적이 되는가? | 하나님께 최선을 드려보았는가? chapter six 시대를 견인하는 한 사람 삼하 6:1-15 가치가 방향을 결정한다 | 갈망이 인생의 동력을 결정한다 | 가슴으로 하는 사랑 | 태도가 고도를 결정한다“하나님을 위해 꿈꾸는 것은 무력하지 않고, 하나님만 사랑하는 것은 결코 헛되지 않다!” 이 시대 다윗의 행렬을 선도하는 예배자 원유경 목사(포드처치 담임)의 첫 책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가매 다윗이 소와 살진 송아지로 제사를 드리고 _사무엘하 6장 13절 영혼의 생존을 넘어 부흥을 외치는 한 사람, 이 시대 다윗의 행렬을 이끄는 원유경 목사의 첫 책 청년 부흥을 기대하기 힘든 이 세대에 ‘한계 없는 부흥’을 외치며 매주 청년 2,000여 명이 피와 땀과 영혼까지 갈아 넣을 듯 예배하는 교회가 있다. 바로 창립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포드처치(POD, Parade of David, 삼하 6장)다. 여섯 걸음마다 한 번씩 살진 소를 잡아 하나님 앞에 예배했던 ‘전심의 예배’를 넘어 ‘특심의 예배자’로 서길 원하는 원유경 목사(포드처치 담임)는, 이 책의 1부 간증을 통해 “나의 이 미약함과 비천함이 그분의 위대한 부르심에 응답했을 때,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시작하셨다”라고 고백한다. 또한 2부 메시지를 통해서는 부흥의 핵심은 오직 다윗과 같은 ‘하나님을 향한 타는 목마름과 순전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여섯 걸음》은 이 시대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어떻게 부흥하는가’가 아닌 ‘어떻게 사랑하고 예배할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길을 찾게 하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책이다.사랑하기에 아픔과 두려움을 느끼는 삶의 불완전성이, 또 언제 불쑥 끼어들지 모르는 죽음의 페이지가, 매일 이 슬픈 사랑 이야기를 여닫아야 하는 하루의 무게가 내 유년 시절을 무겁게 짓눌렀다. 비극은 나의 삶이었다. 단 한 번의 예배로, 그때까지 내 속을 가득 채웠던 두려움 없는 사랑에 대한 깊은 갈망과 결핍이 완벽히 채워졌다. 영혼의 빈 잔이 넘치도록 채워진 것이다. 나는 이 사랑의 절정에서 결단했다. ‘내 삶을 여기에 걸어야겠다….’ ‘하나님, 저를 쓰시기로 작정해주세요. 하나님만 작정하시면 됩니다. 저를 위해 시대를 준비시켜주세요. 제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시대, 시대적 요구와 필요가 제 앞으로 오도록 준비시켜주세요.’ 나는 다윗처럼 기도했다. 이 기도는 무력하지 않았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
올리브북스 / 박선희 (지은이) /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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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북스소설,일반박선희 (지은이)
박선희 시화집.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과 그 안에 담겨 있는 사소하고 소소한 아름다움과 반짝이는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것이다. 저자의 손끝에서 묻어나는 사랑과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이 시화집은 살아온 시간을 정리하고 살아갈 시간을 다시 한번 그려보겠다는 저자의 마음이기도 하다.1부_ 바람에 실은 소망 춘매春梅 하난夏蘭 추국秋菊 동죽冬竹 성숙成熟이란 삶 간구 내 조국 그 사람 엑소더스 당부 그들만의 세상 꿈꾸는 청춘에게 바램 그날 미크로에서 마크로까지 슬픔이 임재臨在 창세기 이해 고래 고운님 생명의 힘 몽이 오월이 오면 매듭 진정한 프로 구원의 방주 본향을 향하여 2부_ 흐르는 강물처럼 자화상 망각 My way 거짓 신념 구원 여행 어느 가을 아침 내게도 사랑이 청춘 예찬 온전한 맡김 첫 만남 추억 공감 타향살이 손맛 쓸쓸함에 대하여 느림의 의미 부부 꽃잎 상여 이미그레이션 감동 말 다스림 인간관계 마침의 단상 감정의 궤적 회개 질경이 애기똥풀 글쓰기란 3부_ 사랑은 그리움으로 타인이라 부르리 그대에게 나는 자연인이다 My story 오수 시집살이 달 항아리 님 엄니 엄니 일대기 위로 그리움 보이스 피싱 못다 한 사랑 귀한 손님 칠삭동이 마음 독백 하늘의 선물 아이에게 사랑가 집으로 가는 길 끼인 세대 나라야마 부시코의 겨울 -백여 년 전 일본 어느 마을의 전설 귀로歸路 아빠라는 이름 남편 그랬으면 글쓴이의 소회“성숙이란 내면의 아픔을 처리할 고독한 시선과 지혜를 배워 가는 일!” 《바람이 지나간 자리》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과 그 안에 담겨 있는 사소하고 소소한 아름다움과 반짝이는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것이다. 저자의 손끝에서 묻어나는 사랑과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이 시화집은 살아온 시간을 정리하고 살아갈 시간을 다시 한번 그려보겠다는 저자의 마음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마음을 사랑하는 이들과 나누고 싶었다. 나태주 시인은 그의 시 〈풀꽃〉에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라고 노래하였다. 이처럼 우리 삶 속에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것들이 있다. 박선희의 그림과 시를 오래 들여다보면 그 안에 잠겨 있는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시와 그림을 통해 작고 사소한 것에 관심을 갖고 그 아름다움을 알아가기를, 또 그 아름다움을 누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자는 이 책의 ‘글쓴이의 소회’에서 이렇게 말한다. “바람이 지나가면 떨어진 잎이 나무의 역사를 말하듯 소소한 일상이 어느덧 작은 역사가 되는 시점에 서 있다. 어릴 적 붓글씨를 쓰기 위해 벼루에 먹을 갈면 흐뭇하게 쳐다보시던 아버지의 미소가 생각난다. 살다 보니 그림을 좋아했던 기억만 희미하게 남을 즈음 인도에서 살 기회가 주어지고 덕분에 그림을 그리는 여유도 가지면서 가끔씩 그려온 그림이 제법 쌓여 가니 삶을 정리하듯 그림을 정리하고, 내 곁을 스쳐 지나간 기억의 조각들에게 말을 걸어 보는 시간을 갖다. 살면서 무언가 아련한 그리움이 밀려올 때 아버지를 추억할 마땅한 그 무엇이 없어 늘 마음이 헛헛했던 나의 슬픔 대신, 사랑하는 내 아이들은 너희와 내가 이어져 있음을 기억하길 바라며 여기 나의 사랑을 적는다.” 이렇듯 그의 시와 그림은 세상에 흔적이 되었다. 사랑의 기쁨과 소망, 그리움 그리고 깨달음이 맞물린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봄꽃처럼, 바다를 항해하는 고래처럼, 다정한 누이처럼 공감과 사소한 기쁨이 피어날 것이다.
김진옥 요리가 좋다 3
어울마당 / 김진옥 글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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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마당건강,요리김진옥 글
파워블로거 김진옥의 세 번째 책. 이번 책에서는 이전 시리즈와 달리 아이들을 가진 엄마들의 고민을 충분히 반영한 레시피들을 수록한 것이 특징으로, 매일 접하는 일상요리를 좀 더 쉽게, 훌륭한 한 끼 식사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이를 두고 있는 가정이라면 이 한권의 책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차례 인사말 재료 기본기 재료 계량법 소개 육수 재료 및 육수 내는 법 각종 양념에 대하여 음식 재료 보관법 평범하지만 중요한 국·찌개종류 초간단 순두부찌개 + 얼큰 쇠고기 무국 냉이된장국 상추된장국 쑥달래된장국 봄동된장국 + 봄동겉절이 돼지고기 감자 고추장찌개 + 애호박찌개 조랭이떡 들깨미역국 + 닭가슴살 떡국 콩나물냉국 오징어미역국 참치 강된장 꽃게 집게가 들어간 된장찌개 계란감자국 오징어맑은국 양배추 쇠고기국 쇠고기 대파국 약간 특별한 날 별미요리·전골·탕요리 돼지등갈비김치찜 쭈삼불고기 장어양념구이 사과즙 넣은 쟁반막국수 돼지간장불고기와 가지 쌈장 베이컨 부대찌개 쭈꾸미 샤브샤브 대구지리탕 + 생태찌개 닭가슴살 깐풍기 닭개장 너비아니와 부추무침 해물 삼계탕 매운 갈비탕 돼지고기 김치두루치기 전복 해물찜 김치잡채 오리탕 해물닭찜 매운소불고기버섯전골 + 불낙전골 카레간장닭갈비 돼지갈비닭찜 백순대볶음 돼지고기 된장양념구이 전복갈비찜 오리간장주물럭 통오징어 불고기 얼큰 해물어묵탕 새우탕 매일매일 든든한 반찬 참나물 도토리묵무침 청경채무침 방풍나물무침 유채나물무침 미나리무침 건새우간장조림 꽈리고추찜 된장무침 감자고추장볶음 양념치킨맛 두부조림 + 카레두부조림 무말랭이무침 두릅베이컨말이 세발나물무침 멸치아몬드볶음 새송이버섯볶음 삼치된장조림 청포묵무침 해파리냉채 마늘쫑어묵볶음 참치볶음고추장 깻잎나물볶음 취나물무침 오이양배추무침 고춧잎무침 참치두부조림 마늘조림반찬 아삭이 고추된장무침 돼지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산적 참치감자고추장조림 콩나물 도토리묵무침 꼬막채소무침 김무침 코다리간장강정 장똑똑이 버섯사과오이무침 초보자도 도전할수 있는 김치·저장음식 열무백김치 곰취장아찌 양파김치 배추 포기로 초간단 맛김치 간장게장 짜지 않게 담그기 배추 물김치 설렁탕집 깍두기 열무 단으로 열무김치 배추 포기로 포기김치 생깻잎김치 얼갈이 생겉절이 오이 물김치 고구마줄기김치 무 물김치 깻잎장아찌 간식·샌드위치 도시락·샐러드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베이컨말이 주먹밥 양배추불고기쌈밥 닭가슴살 부추만두 김치과자 불고기버섯떡볶이 피자토스트 김누룽지과자 기름떡볶이 닭가슴살 탕수육 닭가슴살 치킨가스 간장맛치킨 식빵으로 호떡피자 초코머핀 밥도그 햄버거샌드위치 베이컨 떡조림 미니치킨볼 생선가스 샌드위치 감자치즈볼 두부피자 감자채피자 + 단호박피자 만두피 단호박치즈스틱 + 식빵치즈스틱 닭가슴살 간장꼬치 웨지감자 국물떡볶이 피자함박스테이크 불고기샐러드 두부요거트 연근칩 고추장참치주먹밥 연근크로켓 상추깻잎샐러드 햄고구마말이 소고기김밥 유부주먹밥 상추깻잎샌드위치 면류·전요리·기타 쑥갓오징어전 연근새우전 어묵라면 전자레인지로 딸기잼 부추장떡 매운불닭발 생선채소전 계란찜밥 비빔국수 양념장 닭똥집 튀김 자장라볶이 오이미역냉국수 휴게소에 파는 유부우동 오미자수박화채 감자전 김치냉국수 닭냉국수 콩나물라면 토마토소스 만들기 가지옥수수채소전 복숭아 통조림 닭똥집볶음 수정과 양파전 김치어묵우동 대추차 덮밥·밥·죽 참치야채김밥 콩나물밥 짜장참치덮밥 멍게회덮밥 참치볶음김밥 콩나물김밥 도토리묵밥 버섯덮밥 전복죽 찬밥으로 바지락죽 찾아보기 ▶둘러보기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한 끼의 식사를 준비하는데 더욱 많은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아이의 입맛도 고려해야 하고, 함께 먹는 어른들의 입맛도 맞춰야 한다.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어른들이 함께 먹게 된다. 또는 반대로 어른들의 요리를 아이들이 함께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필요한 요리는 아이나 어른을 위한 요리가 아닌 가족 모두를 위한 요리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제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좋아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사증후군 잡는 2·1·1 식단
레시피팩토리 / 남기선.더 라이트 지음 /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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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남기선.더 라이트 지음
영양학 전문가인 남기선 박사와 건강 식생활 요리잡지 가 점차 늘어나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그 이론과 더불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단과 레시피를 소개한다. 대사증후군의 주된 원인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이다. 특히 한국인들은 밥, 면 등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고 있고 최근 당 함량이 많은 음료, 디저트 등도 즐겨 먹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저탄수화물 식사(Low GL Diet)는 이를 예방, 관리하기 위한 방법이다. 탄수화물은 꼭 섭취하되,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통곡물을 골라 먹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게 도와줄 채소, 단백질 식품, 통곡물을 2 : 1 : 1로 맞춰 먹는 법을 소개한다.[이론편] 바로 알고 건강하게 관리하세요!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법 Part _1 대사증후군의 이해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대사증후군, 왜 위험할까?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인슐린저항성을 잡아라! Part _2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의 핵심 3요소 균형 잡힌 Low GL 식사 꾸준한 운동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 절제 Part _3 Low GL 식사를 위한 2·1·1 식단 짜기 대사증후군 잡는 Low GL 의 기준 Low GL , 2·1·1로 실천하면 쉬워요! 대사증후군 잡는 식사 습관,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레시피편] 그대로 따라 하면 달라져요! 대사증후군 잡는 2·1·1 식단 Part _1 기본 레슨 2·1·1 식단 기본 계량 & 불 조절 2·1·1 식단 기본 통곡물밥, Low GL 밥, 저염 국 저염 김치, 저염 양념장 Low GL 간식 Part _2 간편한 아침 SET 1 채소 달걀 간장밥 + 피망 버섯볶음 + 알배기배추겉절이 + 스트링 치즈 SET 2 간단 두부밥 + 사과 청경채무침 + 버섯 달걀전 + 구운 김 & 저염 달래간장 SET 3 현미밥 + 닭가슴살 채소볶음 + 케일겉절이 + 견과쌈장 SET 4 현미밥 + 저염 꽈리고추 닭가슴살조림 + 시금치 두부 버섯샐러드 + 매콤한 황태 애호박국 SET 5 채소 듬뿍 간단 비빔밥 + 고추장 두부조림 + 채소스틱 SET 6 현미밥 + 고등어구이 + 콩나물 김무 + 유자청 상추겉절이 SET 7 현미밥 + 낫토양념장을 곁들인 연두부와 방울토마토 + 참나물 들깨무침 SET 8 현미밥 + 매콤 숙주 쇠고기볶음 + 땅콩드레싱의 양배추 케일샐러드 SET 9 단호박 요구르트볼 + 닭가슴살 사과 호두샐러드 SET 10 양배추 달걀토스트 + 들깨우유 + 귤 Part _3 활력을 주는 점심 SET 1 미나리 새우비빔밥 + 모둠 버섯 들깨조림 SET 2 닭가슴살 마파소스 덮밥 + 부추 양파무침 + 새송이버섯구이 SET 3 함경도식 닭무침 비빔밥 + 미나리무침 + 쌈 채소 SET 4 땡초 닭안심 마늘볶음밥 + 호두드레싱 당근샐러드 SET 5 매콤 참치무침과 배추쌈밥 + 들깨 연근전 SET 6 무생채 비빔밥 + 닭안심 아몬드볶음 SET 7 버섯볶음 채소비빔밥 + 황태채 마늘조림 SET 8 구운 두부김밥 + 유자청드레싱 쑥갓샐러드 + 채소스틱 SET 9 해초비빔밥 + 애호박 새우전 SET 10 닭걀쌈장 비빔밥 + 더덕 오이생채 SET 11 두부양념장의 콩나물밥 + 매콤 돼지고기 깻잎볶음 SET 12 매콤 두부소보로 버섯비빔밥 + 오이 파프리카 간장무침 + 들깨 미역국 SET 13 참나물 두부볶음밥 + 파프리카 묵무침 SET 14 볶은 김치 낫토덮밥 + 양배추 새우볶음 SET 15 데친 숙주와 낙지볶음 덮밥 + 참치 오이무침 Part _4 포만감 좋은 저녁 SET 1 현미밥 + 마늘 제육볶음 + 콩나물 부추무침 + 쌈 채소 SET 2 현미밥 + 돼지고기 안심수육 + 숙주 오이냉채 + 채소스틱 & 견과쌈장 SET 3 당근밥 + 매콤 청경채볶음 + 닭가슴살 유린기 SET 4 현미밥 + 밀푀유나베 + 두부구이 + 오이깍두기adl SET 5 현미밥 + 버섯 듬뿍 닭가슴살강된장 + 취나물무침 + 콜라비깍두기 + 쌈 채소 SET 6 버섯밥 + 들깨 무나물 + 시금치 바지락볶음 SET 7 현미밥 + 삼치 생강구이 + 시래기 들기름볶음 + 파프리카 깻잎무침 SET 8 현미밥 + 생선구이와 부추 양파 와사비겉절이 + 시금치 호두볶음 SET 9 현미밥 + 양념 꼬막찜 + 참나물 두부무침 + 무생채 SET 10 현미밥 + 훈제오리 마늘구이 + 연두부샐러드 + 숙주 쑥갓나물 SET 11 현미밥 + 매콤 버섯 불고기전골 + 우엉샐러드 SET 12 현미밥 + 시래기 조기조림 + 배추 들깨볶음 + 팽이버섯 오이무침 SET 13 통들깨 김주먹밥 + 채소 듬뿍 곤약면볶음 + 오징어 미나리초무침 SET 14 쌈 채소 유자소스 비빔국수 + 삶은 달걀 + 팽이버섯 깻잎전 + 영양부추 초고추장무침 SET 15 묵 콩국수 + 양배추 골뱅이무침 + 상추 들깨무침 ◎ 대표 식재료, 자주 먹는 음식의 eGL 표 ◎ 그대로 따라 하는 2주간의 2·1·1 식단 ◎ 인덱스 ㄱㄴㄷ순, 재료순 대사증후군 1,000만 명 시대, 과학적인 저탄수화물 식사법인 2·1·1 식단으로 잡을 수 있다!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의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생활습관병, 대사증후군. 복부비만과 함께 혈압, 혈당, 중성지방이 정상치보다 높거나 혈관 건강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이 낮아,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질환(심근경색, 뇌졸중)은 물론 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를 말합니다. 당장은 불편함이 없더라도 생명을 위협하는 병이 될 수 있으니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과 같지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다행히도 적극적인 생활 습관 개선, 특히 식습관 개선으로 예방, 완화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영양학 전문가인 남기선 박사와 건강 식생활 요리잡지 가 의기투합하여 점차 늘어나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단과 레시피를 과학적으로 개발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또, 탄수화물에 있었다! 그렇다면 대사증후군의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밥, 면 등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고 있고 최근 당 함량이 많은 음료, 디저트 등도 즐겨 먹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해 혈당이 많이 오르는 상황이 반복되면 혈당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부담이 가중됩니다. 그러면 체내 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되고 결국 복부비만과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인슐린저항성이 생기게 되지요. 바로 이것이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서는 저탄수화물식을 해야 합니다. 특히 과학적이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춘 그런 저탄수화물 식사(Low GL Diet)를 해야 지속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지요. Low GL 식사법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 2·1·1 식단 그 식사법이 바로 Low GL 식사법입니다. 이 식사법은 무조건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은 꼭 섭취하되,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통곡물을 골라 먹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게 도와줄 채소, 단백질 식품, 불포화지방을 적절히 함께 먹도록 권합니다. 이 책은 이렇게 과학적인 지침과 함께 Low GL 식사법을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2·1·1 식단을 제안합니다. 이 식단은 채소 : 단백질 식품 : 통곡물을 2 : 1 : 1로 맞춰 먹으면 되는 참 손쉬운 방법입니다. 이 책에서는 매일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아침 식단, 활력을 주는 점심 식단, 포만감 좋은 저녁 식단 등 총 40가지 2·1·1 식단과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Low GL 밥, 저염 국, 김치, 양념장, 간식 레시피를 과학적인 영양 분석과 함께 소개했습니다. 모든 메뉴는 양념을 최소한으로 사용했고, 따라 하기 쉽도록 구하기 쉬운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을 활용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맛' 역시 놓치지 않았습니다. 2주간의 2·1·1 식단표도 들어있으니, 고민하지 말고 오늘부터 2·1·1 식단을 따라 해보세요. 오늘보다 더 건강한 내일을 맞게 될 겁니다. * GL(Glycemic Load)은 식품 섭취 후 혈당 부하(변화)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으로 낮을수록 혈당을 많이 올리지 않아 식욕, 체중조절, 특히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원투낚시
황금시간 / 낚시춘추 편집부 (엮은이) /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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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취미,실용낚시춘추 편집부 (엮은이)
최근 바다낚시 가운데 가장 핫한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원투낚시의 안내서. 원투낚시용 릴과 낚싯대 등 장비 구입 가이드, 각종 채비의 제작과 사용법, 투척(캐스팅) 요령, 미끼 사용법, 물때에 관한 심도 있는 해설을 통해 원투낚시를 체계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또한 11가지 인기어종별 낚시법 강의, 동서남해의 원투낚시터 베스트 30, 캠핑현장에서 만들 수 있는 물고기 요리법 등의 다채로운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Chapter 1 원투낚시의 세계 26 원투낚시의 매력 28 대상어종과 시즌 32 원투낚시 사계절 Chapter 2 원투낚시 장비 42 낚싯대 48 원투낚싯대 주요 상품 52 릴 56 받침대 58 낚싯줄 62 기타 낚시장비 Chapter 3 원투낚시 채비 66 채비의 분류 70 구멍봉돌채비 72 편대채비 76 낚싯바늘 78 봉돌 82 자작채비 만들기 Chapter 4 원투낚시 실전 90 오버헤드 캐스팅 92 쓰리쿼터 캐스팅 94 방파제 원투낚시 98 백사장 원투낚시 102 갯바위 원투낚시 106 미끼의 종류 110 미끼 사용법 114 물때의 이해 Chapter 5 어종별 강의 120 보리멸 원투낚시 126 가자미(도다리) 루어낚시 132 강도다리 원투낚시 134 돌가자미 원투낚시 138 감성돔 원투낚시 144 참돔 원투낚시 148 붕장어 원투낚시 156 망둥어 원투낚시 160 민어 원투낚시 164 숭어 원투낚시 167 다금바리 원투낚시 Chapter 6 원투낚시터 172 동해 원투낚시터 10 182 서해 원투낚시터 10 192 남해 원투낚시터 10 Chapter 7 Cooking 206 감성돔 바지락 맑은탕 207 우럭 커틀릿 208 참돔 숙회 209 도다리 쑥국 210 쏨뱅이 된장국 211 가자미 뼈회 된장무침 212 붕장어 대나무통찜 213 성대 고추장 양념꼬치 214 망둥어 양념조림 215 쥐노래미 매운탕 216 광어 보양탕최근 바다낚시 가운데 가장 핫한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원투낚시의 안내서가 국내최초로 출간되었다. 여름철 해수욕장과 봄가을 방파제에서 다양한 바닷고기를 손쉽게 낚을 수 있는 원투낚시는 가족낚시, 캠핑낚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낭만과 힐링의 바다낚시’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신간 <원투낚시>는 방파제, 백사장, 갯바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원투낚시에 대한 완벽하고도 유일무이한 교본이다. 낭만과 힐링의 바다낚시 <원투낚시> 발간 원투낚시라는 이름이 생소하게 들릴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원투낚시의 실체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이다. 바캉스 휴가나 가족여행으로 바닷가에 갔을 때 배를 타지 않고 방파제나 해변에서 가장 많이 하는 낚시가 원투낚시이기 때문이다. 릴낚싯대에 쇠추와 바늘이 달린 낚시채비를 연결하고 갯지렁이나 조갯살을 미끼로 달아서 노래미, 우럭, 망둥어, 붕장어 같은 바닷고기를 낚는 게 원투낚시다. 다만 그것이 전문화된 낚시장르로 정리되고 원투낚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원투낚시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입문자들을 위한 교본이 필요하게 되었고 47년 역사의 낚시월간지 <낚시춘추>에서 국내최초의 원투낚시 교본 <원투낚시:낭만과 힐링의 바다낚시>를 출간하였다. 원투낚시는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 갯바위가 아닌 바닷가 해변에서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어촌마을마다 있는 방파제, 큰 해수욕장이나 작은 모래사장, 차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찾아갈 수 있는 연안 갯바위가 원투낚시 포인트다. 그런 곳에 텐트를 치고 밀물이 차오를 때를 기다리며 가족, 친구와 마주 앉아 낚시와 대화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원투낚시는 가족낚시, 캠핑낚시에 더없이 적합하고 그것이 인기몰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원투낚시는 ‘나게츠리’라고 불리는, 수백만명이 즐기는 인기 낚시장르이며, 그 나게츠리가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원투낚시로 발전하고 있다.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도다리, 보리멸, 쥐노래미, 붕장어 등인데, 원투낚시 장비와 기법이 발전하면서 감성돔, 민어, 참돔 같은 대형 어종도 이젠 원투낚시로 낚아내고 있다. <원투낚시:낭만과 힐링의 바다낚시>는 원투낚시용 릴과 낚싯대 등 장비 구입 가이드, 각종 채비의 제작과 사용법, 투척(캐스팅) 요령, 미끼 사용법, 물때에 관한 심도 있는 해설을 통해 원투낚시를 체계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또한 11가지 인기어종별 낚시법 강의, 동서남해의 원투낚시터 베스트 30, 캠핑현장에서 만들 수 있는 물고기 요리법 등의 다채로운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책 쓰기는 애쓰기다
나무생각 / 유영만 (지은이)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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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소설,일반유영만 (지은이)
학문적 경계를 넘나들며 격전의 현장에서 체험적 지혜를 길러온 유명만 교수는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내려는 끊임없는 사투와 안간힘이야말로 책 쓰기의 훌륭한 재료임을 강조한다. 책 쓰기가 기법이나 기술을 배우기보다 ‘살기’로 직결되어야 하는 이유다. 내 몸에 각인된 느낌과 감정, 생각과 사고를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 바로 ‘책 쓰기’다. 다르게 살기 위한 애쓰기는 타성과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낯선 세상과 적극적으로 조우하게 한다. 기성 세계의 생각과 언어에 안주하기보다 뒤집어엎고 다시 쌓아올리는 위험한 도전의 ‘살기’와 ‘읽기’와 ‘짓기’가 ‘쓰기’와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 경계 너머의 낯선 것을 흠모하는 ‘쓰기=살기+읽기+짓기’의 4기(技)가 나만의 스타일을 가진 남다른 책으로 탄생할 뿐 아니라 나 자신과 독자를 어제와 다른 삶으로 안내할 것이다.프롤로그: 경계 너머의 낯선 삶을 흠모하다 1장 살기 ─ 삶은 앎이 자라는 터전이다 사소한 일상을 상상력의 터전으로 바꾸다 삶은 거대한 하나의 텍스트다 쓸 만한 삶은 못 살았어도 쓸 말은 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살아내기: 물음표와 느낌표 찾기 2장 읽기 ─ 읽기는 다른 세상과 만나는 접속이다 가장 즐거운 피서는 독서다 어떻게든 다르게 살아보기 위해 읽는다 남다른 지식을 창조하기 위해 읽는다 읽으면서 쓰고, 쓰면서 읽는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살기와 읽기를 연결하는 10가지 구조 접속 3장 짓기 ─ 글은 삶이 남긴 얼룩과 무늬다 살갗을 파고드는 글이라야 감동을 준다 쓰지 않으면 영원히 쓸 수 없다 단어와 단어 사이에 한숨이 깊어진다 괴테와 톨스토이도 몰랐던 글짓기 비밀 기술 통념을 뒤집어야 통찰을 주는 글짓기가 가능하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모름지기 글짓기의 10가지 원칙 4장 쓰기 ─ 책 쓰기는 삶을 담아내는 애쓰기다 책 쓰기는 애쓰기이자 필살기다 한 권의 책이 잉태되어 출산되는 과정 읽지 않으면 못 배기게 만드는 책 쓰기 전략 제목에 따라 제 몫을 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파란만장한 삶, 파란을 일으키는 책으로 탄생되다 에필로그: 마침표가 물음표에게 말을 걸다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다르게 살고 다르게 쓰기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한 안간힘이 그 사람의 글이 된다. 삶을 글로 옮겨 적고 싶은 당신을 위한 경계 없는 책 쓰기 안내서! ‘지금까지’보다 ‘지금부터’ 다르게 살아내려는 애쓰기 “작가란 과거의 시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 사라져가는 시간에 거역해서 글을 쓰는 사람이다.” 독일의 소설가 귄터 그라스(G?nter Grass)의 말이다. 무엇을 쓸 것인가, 무엇을 남길 것인가, 지나간 삶과 사라져가는 시간에 대하여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는 명언이다. ‘지금까지’보다 ‘지금부터’ 다르게 살아내려는 우리의 애쓰기와 글쓰기가 사라져가는 시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며, 지금 이 자리에서 미래의 시간을 써나가는 일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학문적 경계를 넘나들며 격전의 현장에서 체험적 지혜를 길러온 유명만 교수는 이 책 《책 쓰기는 애쓰기다》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내려는 끊임없는 사투와 안간힘이야말로 책 쓰기의 훌륭한 재료임을 강조한다. 책 쓰기가 기법이나 기술을 배우기보다 ‘살기’로 직결되어야 하는 이유다. 내 몸에 각인된 느낌과 감정, 생각과 사고를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 바로 ‘책 쓰기’다. 다르게 살기 위한 애쓰기는 타성과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낯선 세상과 적극적으로 조우하게 한다. 기성 세계의 생각과 언어에 안주하기보다 뒤집어엎고 다시 쌓아올리는 위험한 도전의 ‘살기’와 ‘읽기’와 ‘짓기’가 ‘쓰기’와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 경계 너머의 낯선 것을 흠모하는 ‘쓰기=살기+읽기+짓기’의 4기(技)가 나만의 스타일을 가진 남다른 책으로 탄생할 뿐 아니라 나 자신과 독자를 어제와 다른 삶으로 안내할 것이다. 파란만장한 삶, 파란을 일으키는 책으로 탄생하다 유명만 교수는 《책 쓰기는 애쓰기다》에서 울림을 주는 글은 울림을 당해본 사람만이 쓸 수 있다고 강조한다. 흔들려본 사람만이 세상을 뒤흔드는 글을 쓴다. 울림은 나와 바깥의 자극이 만나 충돌하는 마찰음일 수도 있고, 도덕적 분노일 수도 있고, 나약한 내가 토해내는 울부짖음일 수도 있다. 파란만장한 삶이 작사, 작곡한 울음이 세상을 향해 울려 퍼지는 ‘문장’으로 직조될 때, 나의 좌절과 절망, 갈등과 도전이 의미를 부여받고, 진정한 공감과 변화가 일어난다. “진정성으로 무장한 문장에는 꾸밈으로 포장하거나 거짓으로 위장할 여력이 없다.” 유영만 교수가 책 쓰기의 기본을 ‘애쓰기’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떤 문장을 짓고 어떤 책을 쓰든 단어 하나하나 내 몸을 관통해야 하고, 치열한 고민과 함께 나의 메시지를 실어 전달해야 한다. 단어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임을 인지하고 책을 써나갈 때 진정성이 담긴다. 각각의 사연을 품고 모여 앉은 단어들이 나에게 위로를 건네고 나아갈 방향을 알려줄 것이다. 경계 너머의 세상을 살고, 읽고, 짓고, 쓴다 유영만 교수는 이 책에서 위기의 시대를 넘어설 단 하나의 결단은, 안전지대를 벗어나 위험한 길로 들어서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우리는 상황이 더 좋아지기를 기다리고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런 일이 반복되면 발전은 없고 계속 뒷걸음을 칠 뿐이다. 늘 만나던 사람만 만나고 내 생각을 뒤흔들지 않는 안온한 책만 읽을 때 오히려 위기가 찾아온다. 진짜 문제는 그 순간을 벗어날 지혜나 내공이 우리에게는 없다는 사실이다. 유 교수는 이 책에서 그의 신념과 같은 ‘마지막 단어’로 ‘도전’을 꼽는다. 경계 너머의 세상으로 뛰어들어 현장의 지혜를 몸으로 익히고 어제와 다른 나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이다. 그 도전이 낯선 만남일 수도 있고, 책 쓰기일 수도 있다. 장거리 마라톤이나 히말라야 등반을 하며 육체와 정신력의 한계를 경험하기도 한다. 그래서 책 쓰기에 대한 조언으로 그는 무모하더라도 일단 써보라고 권한다. 쓰지 않으면 영원히 쓸 수 없다. 하지만 쓰다 보면 쓸모를 알게 되고 나의 한계를 알 수 있다. 유영만 교수의 책 쓰기 철학이 모두 담긴 《책 쓰기는 애쓰기다》의 챕터로 구성된 ‘살기-읽기-짓기-쓰기’는 계속 선순환이 되는 구조다. 나의 ‘살기’는 어느새 ‘읽기’와 ‘짓기’와 ‘쓰기’가 되고, 나의 ‘쓰기’가 어느새 ‘살기’로 맞물려 돌아간다.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결단으로 유 교수가 ‘책 쓰기’를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시작과 끝이 없다. 나의 도착점이 누군가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 나의 마침표가 독자의 물음표와 만나고, 독자의 물음표와 마침표는 다시 나의 물음표가 된다.울림을 주는 글은 울림을 당해본 사람만이 쓸 수 있다. 흔들려본 사람만이 세상을 뒤흔드는 글을 쓴다. 울림은 나와 바깥의 자극이 만나 충돌하는 마찰음일 수도 있고, 도덕적 분노이거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한 나의 울음일 수도 있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겪는 감정적 소용돌이일 수도 있고, 힘들지만 버텨내야 하는 당위론적 사명 앞에서 나약한 내가 토해내는 울부짖음일 수도 있다. 나를 괴롭히는 상극의 힘과 맞서 싸워야 내 삶 역시 뜨거워진다. 수많은 불편함과 맞서 싸운 만큼 내 몸에도 사투의 흔적이 남는다. 그리고 그 흔적이 농축되고 숙성되면 심금을 울리는 글로 발현된다. 다시 말해 글은 삶에 저항한 만큼 농밀해진다. 밋밋한 삶은 밋밋한 글을 낳을 뿐이다. 나의 고단한 삶이 독자의 어두운 길을 비추는 빛으로 다가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의 가치는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정말로 소중한 가치는 어둠으로 가려져 있거나 정면이 아닌 반대편에 숨어 있다. 오늘 나의 질문이 내일을 결정한다. 그러나 질문이 틀에 박히면 답도 틀에 박힐 수밖에 없다. 색다른 가능성이 잉태되지 않고 타성에 젖어 사는 이유는 틀을 깨는 질문이 없기 때문이다. 남이 던진 질문에 속박되어 살아서는 안 된다. 내 삶을 주도할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남이 정해놓은 답에 휘둘리며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루 10분만이라도 10년 후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질문하고 사색한다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소녀가 사라지던 밤 1
매드픽션 / 박영광 (지은이)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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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픽션소설,일반박영광 (지은이)
2006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형 범죄스릴러의 새 장을 연 박영광의 장편소설. 고독하고 우직한 한국 형사의 전형 캐릭터인 하태석을 주인공으로 한국사회에 충격을 안겨준 다양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재구성한 장편 ‘나비사냥 시리즈’가 5년 만에 장기미제사건인 ‘콜드케이스’를 쫓는 전담수사팀의 활약을 그린 《소녀가 사라지던 밤》으로 여름 더위를 잊게 할 긴박한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현직 형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자신의 직간접적인 경험과 실제 사건 수사 기록을 바탕으로 인간의 잔인함과 죄, 고통에 천착하여 작품을 써왔다. 현실과 허구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정교한 구성과 현장감 넘치는 리얼리티, 현업 종사자로서의 수사 전문성을 가미해 차별화된 그의 작품 세계는 우리 장르문학계에서 가히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소녀가 사라지던 밤》은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하태석 형사가 7년 전 열두 살 소녀들을 납치하여 살해한 유력 용의자의 갑작스런 죽음을 계기로 오랜 기간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미제사건들을 추적해가는 소설이다. ‘그날’ 이후 영원히 사건에 갇혀버린 범죄 피해자, 유가족들의 끔찍한 기억과 고통스러운 일상, 사적 응징의 이야기들을 긴장감 있게 다루고 있다.의뢰 7소환 23살해 43미제 121실종 157자백 181의혹 239조력 285전화(轉化) 331“악마를 죽인 거예요!” 소녀 실종사건 후 7년, 시체로 발견된 범인 재수사를 통해 드러난 그날의 진실은? 압도적 서사, 겹겹의 반전, 탄탄한 서스펜스 현직 형사가 실화를 바탕으로 쓴 범죄스릴러,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 2006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형 범죄스릴러의 새 장을 연 박영광의 장편소설 《소녀가 사라지던 밤》(전 2권)이 ‘나비사냥 시리즈’ 세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고독하고 우직한 한국 형사의 전형 캐릭터인 하태석을 주인공으로 한국사회에 충격을 안겨준 다양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재구성한 장편 ‘나비사냥 시리즈’는 2013년 첫 권 《나비사냥》에 이어 2017년 두 번째 소설 《시그니처》까지 독자들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5년 만에 장기미제사건인 ‘콜드케이스’를 쫓는 전담수사팀의 활약을 그린 《소녀가 사라지던 밤》으로 여름 더위를 잊게 할 긴박한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현직 형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자신의 직간접적인 경험과 실제 사건 수사 기록을 바탕으로 인간의 잔인함과 죄, 고통에 천착하여 작품을 써왔다. 현실과 허구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정교한 구성과 현장감 넘치는 리얼리티, 현업 종사자로서의 수사 전문성을 가미해 차별화된 그의 작품 세계는 우리 장르문학계에서 가히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소녀가 사라지던 밤》은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하태석 형사가 7년 전 열두 살 소녀들을 납치하여 살해한 유력 용의자의 갑작스런 죽음을 계기로 오랜 기간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미제사건들을 추적해가는 소설이다. ‘그날’ 이후 영원히 사건에 갇혀버린 범죄 피해자, 유가족들의 끔찍한 기억과 고통스러운 일상, 사적 응징의 이야기들을 긴장감 있게 다루고 있다. 전작 《나비사냥》 《시그니처》에서 지존파, 유영철, 정남규 등 실제 연쇄살인범들을 재현한 듯한 강력범들을 상대했던 하태석 형사가 번뜩이는 추리와 끈기로 다시 한 번 맹활약을 펼친다. 작가는 최근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여성 연쇄납치 살인사건, 소아성범죄, n번방 같은 디지털 성범죄 등 실제를 연상케 하는 강력 범죄들의 수사 과정과 수사 기법, 그 이후의 이야기를 소설 속에 촘촘하게 배치시키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치밀한 구성과 겹겹의 반전들로 긴박감과 속도감을 자아낸다. 인간 내면에 잠재해 있는 선과 악의 갈등구조가 거미줄처럼 얽혀들며 마침내 진실을 향해 치닫는다. “형사님이 저한테 거짓말한 것은 아니잖아요? 그놈이 범인이 맞잖아요, 아닌가요?” 남겨진 자들의 슬픔과 핏빛 복수 법은 그들을 심판할 수 있을까? 2012년 6월 열두 살이었던 미순이, 선미 두 소녀가 놀이터에서 실종되고 7년 후, 당시 범인으로 지목되었다가 무죄로 풀려난 김동수가 칼에 찔려 살해된 채 발견된다. 사건을 접수한 강남서 강력팀은 현장 CCTV 감식을 하고 곧바로 선미의 언니 정유미를 긴급체포한다. 같은 시간 광수대에서도 한 명의 용의자가 체포된다. 미순이의 아버지 임춘석이 칼에 찍힌 지문의 용의자로 밝혀진 것. 과거 변호사들의 비호를 받으며 법의 테두리를 빠져나간 김동수를 독직폭행한 죄로 지방으로 좌천돼 있던 하태석 형사는 강력팀 후배로부터 사건을 전해 듣고 망연자실해한다. “형사님대답좀해주세요.” 유미가울음섞인목소리로물었다. “저사람이우리미순이를죽인게맞냐고!” 임춘석의목소리가복도를가득메웠고답을구하는그에게태석은대답을해야했다. (…) 두사람이놈이범인이냐고물었을때태석은아니라고대답할수없었다. 심장이 뭉개져버린 그들에게 아직도 범인이 보이지 않네요라고말하는것은희망조차갖지말라는 말과같았다._1권, 57쪽 자백보다 유력한 지문 증거가 나오면서 정유미가 풀려난 사이, 자신의 말 한마디로 인해 범죄 피해자 유가족이 살인사건 용의자가 되었다는 데 큰 책임감을 느낀 태석은 서울청 미제사건전담반 팀장으로 지원한다. 당시 알 수 없는 이유로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한 그 사건의 진범을 밝혀냄으로써 임춘석의 양형에 정상참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만약 김동수가 범인이 아니라면 임춘석은 자신의 말을 믿고 무고한 사람을 살해한 게 된다. 그러나 미제사건수사는 경찰 내부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기 어려운 일이다. 유가족에게는 일말의 위안이 되겠지만 결국엔 잘해도 못해도 상처뿐인 영광이다. “수사를해야하는것은맞는데나는좀우려스럽네.잘못된수사로징계를받았던사람이다시같은수사를진행해이미죽은사람을또수사한다?그런데아직아이들과그의연관성은확인하지못했다.7년이지났는데도.좋은먹잇감이될수있어.그런잡음없이수사를할 수있겠나?김동수라고결론을내더라도담당자가하팀장이라면오해를살수있어.결론에의구심을일으킬수있다고.그래도하겠나?” _1권, 136~137쪽 태석은 수사 의지를 다지며 네 명의 팀원들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향해 걸음을 뗀다. 그런데 주변인 탐문수사와 과학수사로 드러난 석연찮은 사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선량하고 순박한 임춘석이 정말 김동수를 살해했을까. 그랬다면 그의 주소는 어떻게 알았을까. 왜 유미는 자신이 악마를 죽였다고 자백했을까. 7년 전 김동수를 변호했던 변호사가 지금은 그를 살해한 임춘석을 변호하고 있다는 건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드링크제는어디에서왔을까.영상을뒤로돌리자김동수가들어오고나서얼마지나지않아검은색헬멧을쓴퀵서비스가들어와지배인에게주고 나가는장면이잡혔다. “친구분이들어갈때술깨라고주는것이라고하면알거라고했습니다.” 지배인은퀵을기억하고있었다.친구는누구일까.사건에끼어있는제3자가있다._1권, 274~275쪽 그사이 7년 전 그때처럼 수사를 방해하려는 보이지 않는 힘이 점점 그의 목을 죄어오고, 태석은 가해자들에 대한 실종자 가족들의 복수를 돕는 또 다른 배후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법은 과연 그들을 심판할 수 있을까.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가의 필력과 파격적인 반전이 빛나는 작품이다. 최우석 변호사가 김동수를 변호했다는 말에 태석은 망치로 머리를 두들겨 맞은 듯 멍했다. 태석이 쫓겨나는 데 빌미가 되었던 독직폭행 징계가 어쩌면 최 변호사가 꾸민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왜 김동수를 변호했고 또다시 임춘석을 변호한 것일까. 더구나 그는 임춘석이 자기가 만든 협회의 회원이라는 것도 밝히지 않았다. “그놈이 범인이라고 수십, 수백 번 경찰서를 찾아가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들은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단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가 범인이 아니라면 진짜 범인이라도 잡아서 내 딸을 돌려줘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끝을 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성착취죠. 아이들을 성노예로 만들어 영혼을 지배하는 거예요. 빠져나갈 수가 없어요. 이미 놈의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아이들의 영상을 쥐고 있으니까요. 가족과 친구들에게 유포를 하겠다고 협박을 하면 아이들은 따를 수밖에 없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수위는 더욱더 올라가죠. 어린아이들이 지옥 속에 살았던 거죠.”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청림Life / 김수현 (지은이) /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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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학습법일반김수현 (지은이)
2017학년도부터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수업시수가 달라졌고, 한글교육이 강화되었으며, 소프트웨어교육 등이 시작되었다. 특히 1, 2학년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 학년제’까지 도입이 되어 그렇지 않아도 초등 입학을 앞두고 막막하기만 한 부모들은 도대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더욱 헷갈리게 되었다. 더욱이 2020년에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등교 방식과 학사운영이 예년과 확연히 달라졌다.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원격학습 등 낯선 수업 방식은 물론이고 격주·격일제 등교 수업, 짝꿍이 없는 교실 풍경 등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8년 연속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책이자 “초등학교 입학준비 필독서”라는 찬사답게 새롭게 개정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에서는 전반적인 초등 교육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변화된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개정판 프롤로그.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세요 프롤로그. 초등 입학 두려워 마세요 CHAPTER 01 초등학교 입학준비, 달라져야 한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 교실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나 등교하지 않는 평일,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할까? 온라인 원격학습에 임하는 자세 1학년도 쌍방향 화상 수업을 할까? 마음의 면역을 길러줄 긍정적인 습관이 필요하다 CHAPTER 02 학교는 성실한 학생을 원한다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밴 아이 포기하지 않는 아이 성실함의 기본은 정리정돈 자기주도적인 아이 상을 타는 아이와 성실한 아이 CHAPTER 03 사랑받는 아이는 따로 있다 가족애가 묻어나는 아이 마음을 기꺼이 베푸는 아이 칭찬받고 자란 아이 고운 말을 쓰는 아이 예의 바른 아이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4 교과 공부 준비는 부모 손에 달렸다 국어 사용 능력 기르기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 운필력 기르기 청각 기억력 기르기 손 조작 능력 기르기 발표력 기르기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5 1학년 학교생활, 아는 만큼 보인다 초등학교 깊이 알기 예비소집일 교과서 시간표 및 시정표 학교생활 미리보기 학교의 일 년 행사 미리보기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6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 이유가 있다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학교가 무서운 아이 엄마가 믿지 못하는 아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아이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선생님이 싫은 아이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7 부모의 손길이 닿은 아이는 다르다 알림장 쪽지 쓰기 가정통신문 수합 파일 만들기 아침밥 먹여 보내기 우리 아이 체력, 면역력 챙기기 실내화 자주 빨아주기 아이 물건에 이름 써주기 예방접종 점검하기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8 우리 아이 유형을 알면 지도가 쉽다 교실에서 볼 수 있는 남자 유형 교실에서 볼 수 있는 여자 유형 에필로그. 안 예쁜 아이들이 없습니다★★★8년 연속 스테디셀러★★★ 개정 교육과정은 물론 코로나 이후 달라진 교실 풍경, 비대면 온라인 학습까지 완벽 반영한 2021 최신 개정판! 2017학년도부터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수업시수가 달라졌고, 한글교육이 강화되었으며, 소프트웨어교육 등이 시작되었다. 특히 1, 2학년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 학년제’까지 도입이 되어 그렇지 않아도 초등 입학을 앞두고 막막하기만 한 부모들은 도대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더욱 헷갈리게 되었다. 더욱이 2020년에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등교 방식과 학사운영이 예년과 확연히 달라졌다.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원격학습 등 낯선 수업 방식은 물론이고 격주·격일제 등교 수업, 짝꿍이 없는 교실 풍경 등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8년 연속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책이자 “초등학교 입학준비 필독서”라는 찬사답게 새롭게 개정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에서는 전반적인 초등 교육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변화된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우리 아이, 어떤 준비가 필요하죠?” ·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 · 친구들에게 인기 많고 선생님께 신뢰받는 아이로 키우는 법 · 즐겁게 생활하며 완벽하게 학교에 적응하는 법 · 실제 교실에서 도움이 되는 국어, 수학 선행공부법 · 효과적인 그림일기, 독서, 받아쓰기 연습법 · 운필력, 청각 기억력, 손 조작 능력, 발표력을 키우는 법 · 입학식, 학부모총회, 체육대회, 학부모 상담 등 준비하는 법 불안한 부모, 막막한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썼다! 첫 아이가 취학을 앞둔 경우, 부모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부모들에게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은 30여 년 전의 먼 이야기일 뿐, 너무 어릴 때라 기억조차 나지 않을 것이다. 입학하는 아이들처럼 부모 또한 새로 학교에 입학하는 기분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막막한 부모들을 위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나섰다! 수차례 1학년을 담임하면서 느꼈던 의문 ‘제대로 된 입학준비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답을 찾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저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와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친구들에게 인기 많고 선생님께 사랑받는 아이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학교에 부적응하는 아이들의 문제는 무엇인지, 실제 교실 속에서 빛을 발하는 선행학습은 무엇인지 속 시원히 밝혔다. 특히 가장 많이 듣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비롯하여 교실 속 아이들의 생생한 대화까지 사례 및 예시로 담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 적응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책 코로나19 이후 학교생활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오전·오후반 또는 요일별로 분반하여 등교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같은 반 친구 모두를 만날 수 없게 되었고, 교실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짝꿍 없이 혼자 앉게 되었다. 또 예측 불가능한 등교 수업과 온라인 원격학습의 반복으로 생활패턴이 흐트러지면서 학습결손이 생기고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었다.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김수현 선생님이 제안하는 따뜻한 조언과 지침을 확인하자. 달라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부터 마음의 면역을 길러줄 긍정적인 습관까지,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만나게 될 것이다. 최신 교과서에 따라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 공부법 포함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가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교과 공부를 어느 정도 준비해서 학교에 보내나?’일 것이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학습 능력을 갖추어야 아이가 학교에 입학해서 공부할 때 불편함이 없을까? 이 책은 바뀐 통합 교과서에 발맞춰 국어와 수학 등 교과 과목을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효과적으로 받아쓰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답안지 칸을 나누는 방법부터 수 세기와 연산이 쉬워지는 게임을 통한 수학 학습법까지 다양한 공부 방법을 담고 있다. 우리 아이 유형에 따른 지도방법 학교에서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생활할지 엄마들은 많이 궁금할 것이다. 사실 엄마는 아이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나갈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오랜 시간 교실에서 아이를 가르친 저자는 남자아이, 여자아이를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구분하여 장단점을 살펴보았다. 아이가 어느 유형인지 살펴보고 장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자. -남자아이 유형 노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천진난만형/똑똑박사, 똘똘이 스머프형/깨알 같은 웃음 담당, 개그맨형/패배란 없는 승부욕 넘치는 무한 체력형/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아직 덜 자란 꼬마형/도움이 필요할 때 나타나는 친절한 매너남형/느긋하고 여유로운 거북이형 -여자아이 유형 나서서 도와주는 맏언니형/다소곳하고 조용한 천생 여자형/씩씩한 게 좋은 여장부형/선생님 말씀은 곧 법인 순종형/늘 쑥스러운 부끄럼쟁이형/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수다쟁이형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한 학교생활의 모든 것 1장에서는 코로나 이후 달라진 학교 풍경과 학습 환경을, 2장에서는 집에서 가능한 교육방법을, 3장에서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어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잘하는지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4장에서는 새롭게 바뀐 교과 공부 준비를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지, 5장에서는 통합 교과서, 시간표, 준비물, 방과후학교, 학부모총회, 현장체험학습 등 초등학교 1학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6장에서는 학교 부적응을 막기 위한 방법, 7장에서는 초등 1학년이 된 아이에게 더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 8장에서는 아이 유형을 상세히 담았다. 무엇이 중요한 가치인지 제대로 알지 못해 흔들리는 엄마들을 지켜보면서 초등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초등학교 학교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교육 과정에서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프롤로그 “선생님, 2021년도에는 어떻게 될까요?”근래 제가 참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2021년도에 학교의 학사 운영이 어떻게 될지는 제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학교의 모습은 분명 예년과는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합니다. 아이가 이러한 변화를 잘 받아들여서 흔들리지 않고 유연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주 양육자가 입학을 앞둔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 이제 이 두 가지에 대한 적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CHAPTER 01. 초등학교 입학준비, 달라져야 한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어떻게 할까?
도서출판 북멘토 / 김주환 외 지음 /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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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소설,일반김주환 외 지음
교육부 과제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던 글쓴이들은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자료 성격을 넘어서 저마다 독서 지도에 대한 관점과 체험을 한층 생생하고 진솔하게 나누고자 했다. 그러기 위해 실제 자기 수업에서 겪은 실패를 용기 있게 기록하고, 관찰한 수업 과정과 결과를 단계별로 정리하면서 효과 있는 대안을 찾아갔다. 이러한 문제 해결적 절차를 통하여 글쓴이들은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국어교과 수업 활동으로서 교과 학습 독서뿐만 아니라, 나아가 타교과 연계 독서 활동과 어떻게 융합되어 ‘살아 있는 독서 활동’이 되는지 생생한 사례를 보여 준다. 책 읽기 수업은 사고력 중심과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기본적으로 개인별, 모둠별로 읽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단계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 책에 안내된 생생하고 풍부한 수업 활동은 실제 독서 지도를 하려는 교사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나누려는 학부모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준다. 또 각 장 끝에 실은 Q&A에서는 글쓴이들의 현장 경험이 켜켜이 녹아든 답변을 통해 책 읽기 수업 과정에서 부딪히는 궁금증을 풀 수 있다.머리말 서론 - 교실에서 책 읽기, 어떻게 할 것인가? 1. 교과 독서의 개념과 방법 2. 교과 독서를 위한 교실 환경 조성 3. 독서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수업 1장 - 수업 시간에 시간 내어 책 읽기 1. 읽기 시간 확보와 환경 조성 (1) 수업 시간 전 10분 책 읽기를 하기까지 | (2) 수업 시간 전 10분 책 읽기 (3) 10분 책 읽기의 변주 | (4) 수업 일기로 책 소개하기 2. 읽기 전략 (1) 메모하며 책 읽기 | (2) 함께 소설 꼼꼼하게 읽기 3.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기 (1) 질문 만들고 대화하기 | (2) 월드카페 대화 (3) ‘라파엘 질문법’과 ‘질문 형성 기법’, 소크라틱 세미나 Q & A 2장 - 위로와 힘이 되는 시 경험쓰기 1. 시 경험쓰기 수업 동기와 방법 (1) 시 경험쓰기를 하기까지 | (2) 시 경험쓰기 어떻게 하나 2. 시 경험쓰기 수업의 효과 (1) 시와 친해진다 | (2)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 (3) 위로와 힘을 얻는다 Q & A 3장 - ‘나’를 키우는 서평쓰기 1. 서평쓰기 수업 동기와 방법 (1) 서평쓰기를 하기까지 | (2) 서평쓰기 어떻게 하나 2. 서평쓰기 수업의 효과 (1) 책 읽기 수업을 편하게 여긴다 | (2)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든다 (3) ‘공부’라는 걸 해 보려 한다 Q & A 4장 - 작가에게 상장을, 우리 학교 청소년 문학상 1. 청소년 문학의 정체를 묻다 (1) 청소년 소설? 고전? | (2) 소비자에서 주인공으로 2. 우리 학교 청소년 문학상, 어떻게 시작할까? (1) 두근두근, 교실에서 책 읽기 | (2) 작가와의 만남 3. 심사하기 (1) 피라미드 토론으로 심사 기준 만들기 | (2) 추천서 쓰기 4. 선정하기 (1) 모서리 토론으로 작품 심사하기 | (2) 북 트레일러로 하는 선거운동 (3) 투표와 시상식 5. 실컷, 문학하다 Q & A 5장 - 학습 독서로 책 읽기, 그 너머 1. 학습 독서를 위한 도서관 활용 (1) 학교도서관에 눈을 뜨다 | (2) 학교도서관은 학습 독서의 기반 2.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습 독서하기 (1)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젝트 수업의 기본 원리 | (2) 직업·인물 탐구 프로젝트 수업 (3) 환경 프로젝트 수업 3.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 (1) 책 만들기의 시작 | (2) ‘나만의 책 만들기’의 실제 (3) 나만의 책 만들기가 남긴 것 4. 융합 프로젝트 수업 (1) 융합 프로젝트 계획하기 | (2) 시대와 문학 프로젝트 Q & A 맺는 글: 질문이 있는 독서를 위하여 추천 도서 목록“독서 활동이 실제 삶의 맥락과 닿아 있을 때 학생들 삶에서 독서가 더욱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2018년 시작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평생 독자를 기르는 ‘학생 참여수업’으로 독서 수업의 새 틀을 제시하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도입된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2018년 중학교 교육 과정에서도 시작된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10년간 교과 단원으로 나온다. 이는 주로 학교 수업 외 여가 시간 등을 활용하여 책을 읽게 지도한 데서 나아가 수업 시간에 책 한 권을 선정해 읽도록 하는 독서 활동 강화 과정이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 시간에 스스로 책을 선정하여 읽고 친구들과 느낌과 생각을 나누며 토의하고, 그 결과를 정리 · 표현하는 활동을 한다. 실질적인 국어 능력을 기르는 이러한 독서 활동은 수업 변화를 넘어 삶의 변화를 이끄리라 기대된다.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해 능력을 높여 학생들이 평생 독자로,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 ·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가는 데 밑바탕이 된다. 이 책은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공부’에 매달리는 우리나라 교육 여건에서 능동적인 독서 교육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 준다.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의 연애가 작은 일로 흔들리듯이, 수업 역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자잘한 요소들로 성공과 실패가 나뉜다. 같은 수업을 하는데도, 사람에 따라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한다. 그런 차이가 어디서 생기는가? 그 원인을 글쓴이들은 자기 수업을 관찰하면서 찾아 놓았는데, 이 내용은 우리 교육계에서 매우 소중한 문제해결적 성과이다. 교사들이 찾아낸 실천지식들은 적절한 단계로 정리되어서, 다른 교사들이 쓰기 좋다. - 추천사에서- ■ 이 책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참여한 필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담다 교육부 과제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던 글쓴이들은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자료 성격을 넘어서 저마다 독서 지도에 대한 관점과 체험을 한층 생생하고 진솔하게 나누고자 했다. 그러기 위해 실제 자기 수업에서 겪은 실패를 용기 있게 기록하고, 관찰한 수업 과정과 결과를 단계별로 정리하면서 효과 있는 대안을 찾아갔다. 이러한 문제 해결적 절차를 통하여 글쓴이들은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국어교과 수업 활동으로서 교과 학습 독서뿐만 아니라, 나아가 타교과 연계 독서 활동과 어떻게 융합되어 ‘살아 있는 독서 활동’이 되는지 생생한 사례를 보여 준다. 책 읽기 수업은 사고력 중심과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기본적으로 개인별, 모둠별로 읽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단계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 책에 안내된 생생하고 풍부한 수업 활동은 실제 독서 지도를 하려는 교사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나누려는 학부모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준다. 또 각 장 끝에 실은 Q&A에서는 글쓴이들의 현장 경험이 켜켜이 녹아든 답변을 통해 책 읽기 수업 과정에서 부딪히는 궁금증을 풀 수 있다. 서론 · 교실에서 책 읽기, 어떻게 할 것인가?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교과과정 안으로 들어온 의미를 짚어 보며, 이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향과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다. 다양한 자료를 찾아 읽게 하는 교과 독서는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므로, 국어교과 수업에서 기초적인 독서 전략과 기능을 향상시키는 독서 지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그리고 책 읽기 좋은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는 학교도서관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자료를 갖춘 교실 도서관을 마련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1장 · 수업 시간에 시간 내어 책 읽기 1장은 책 읽기 시간 확보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어려움, 수업 시작 전 10분 책 읽기가 정착되어 가는 과정을 학생들의 활동 중심으로 담았다. 또 10분 책 읽기의 변주로서 독서 워크숍 등 책 읽고 대화 나누기 활동 과정을 거치면서 변화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기록했다. 메모하며 읽기를 통해 함께 같은 책을 꼼꼼히 깊이 읽고, 함께 대화 나누는 과정으로 월드카페 대화와 소크라틱 세미나를 진행하여 학생들은 어려운 글도 깊이 이해하는 경험을 하였다. 2장 · 위로와 힘이 되는 시 경험쓰기 2장은 학생들에게는 어쩌면 낯설었을 법한 시 읽고 시와 관련한 경험 쓰기를 통해 ‘읽고 나누고 표현하는(쓰기)’ 활동에 익숙해지기까지 학생들의 변화를 담았다. 처음에는 시를 쳐다보지도 않던 학생이 시를 고르고, 자신과 비슷한 경험이 담긴 내용에 공감하고, 솔직한 자기 느낌을 적는 단계를 거치는 동안 시 읽기라는 독서 행위를 편하게 여기고 즐거워하는 모습 등이 생동감 있게 담겼다. 3장 · ‘나’를 키우는 서평쓰기 3장은 기존의 독후감 양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글쓰기를 배운다는 의미에서 ‘서평’이라 정의하고, 모둠별 독서 수업을 통한 서평쓰기 수업 사례를 담았다. 각자 편한 방식대로, 자유럽게 책을 읽고, 책을 다 읽으면 교사가 나누어 준 질문을 토대로 글감 요소를 정하고 자기 생각과 느낌을 쓴다. 초고를 쓴 뒤에는 반드시 퇴고를 하고, 완성된 서평을 돌려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들은 서평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잘 맞는 글쓰기 방식을 찾는다. 4장 · 작가에게 상장을, 우리 학교 청소년 문학상 4장은 청소년을 위한 도서를 읽고 스스로 청소년 문학상을 정하고 활동 작가와 만남 행사를 여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도서 소비자에서 주인공으로서 주체성을 찾는 통합적인 독서 활동을 담았다. 이 활동은 크게 ‘작품읽기’와 ‘평가하기’, ‘선정하기’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문학상 선정하기’라는 매력적인 논제를 여러 가지 토론 방식을 도입해 통해 해결하고,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통합적인 독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5장 · 학습 독서로 책 읽기, 그 너머 5장은 학습 독서의 기반이 되는 학교도서관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다룬다. 그리고 융합 프로젝트 수업이라는 박진감 넘치는 사례를 들어 다양한 독서 수업 모델을 제시한다. 학교도서관을 적극 활용한 독서 수업은 자연스레 타교과와의 융합 학습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된다. 통합적인 독서 활동이 이루어지는 융합 프로젝트 수업 동안 학생들은 학교도서관과 교실도서관을 더욱 효과 있게 활용하는 법을 깨달아 간다. 개인별, 모둠별로 자료를 찾고 검색한 정보를 재조직하고 활발한 토의를 거쳐 정리한 프로젝트 수행 결과물을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해 내며 독서 능력을 높여 가는 학생들의 활기 찬 모습을 볼 수 있다.교실 수업이 교사의 설명에 의존하지 않고 학생 스스로의 탐구를 통해 ‘이해’ 하도록 조직된다면 학생들은 좀 더 능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하게 되고 다양한 자료를 찾아 읽는 능력과 태도가 향상될 것이다. 이처럼 교과 학습을 위해서 다양한 자료를 찾아 읽도록 하는 것이 바로 교과 독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과 독서는 국어 교과뿐만 아니라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학자들은 책 읽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기 선택적 독서’를 꼽는다. 자신이 선택해야 읽기 동기가 커진다는 것이다. 경험적으로 익히 아는 바다. 청소년기는 어른이 시키면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절대로 하지 않는다. 청소년들은 손윗사람들보다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훨씬 영향을 많이 받고,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했을 때 그에 대해 책임을 지려 한다. 독서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알아서 책을 선택한다는 느낌이 들어야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소나기」 읽기 수업을 할 때에는 작품을 다시 읽으며 시간과 공간을 나타내는 말에 밑줄을 그어 보라고 했다. 모둠별로 공간을 나타내는 낱말을 조합하여 소년과 소녀가 살았던 이 마을의 모습을 그려 보고 각 장소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지도에 함께 적어 보도록 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개울가의 어느 쪽에 갈대밭을 두고, 어느 쪽에 메밀밭을 둘 것이냐이다. 한쪽은 소녀가 ‘이 바보’를 외치며 도망간 후 갈꽃을 딴 갈대밭이고, 다른 한쪽은 소년이 소녀가 보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도망간 메밀밭이다. 어느 쪽이 학교 방향이고, 어느 쪽이 마을 방향일까? 소설의 앞부분을 꼼꼼히 읽어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황순원은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의 세팅을 꽤나 꼼꼼하게 해 두었다. 소년과 소녀가 멀리 보이는 산까지 산책을 하는 동안 만나는 도랑, 수숫단, 참외 그루에 심은 무밭(원두막이 있던 곳)은 비가 왔을 때 다시 등장하여 사건을 점점 극적으로 만든다. 학생들은 처음에 등장했던 장소에서 사건이 일어날 때 마다 ‘오!’ 탄성을 지르며 작가가 너무 똑똑한 거 아니냐고 연신 감탄한다.
영어 낭독 훈련 Picture Tell (교재 + 코치매뉴얼 + MP3 CD 1장)
사람in /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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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in소설,일반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흥미를 잃지 않고 장기간 영어 낭독 훈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내용별, 수준별로 총 7권으로 구성된 본격 영어 낭독 훈련 프로그램 [Show&Tell 시리즈] 1권. 셰도우 스피킹을 위한 입문용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사진 20장을 가지고 영어 묘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Picture Tell 사진 보고 설명하기 Prologue About Show&Tell Show&Tell Training Process Unit 1.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Unit 2. Twins! Unit 3. Eatable Computers! Unit 4. Lego Land Unit 5. Let’s Get Ice Cream! Unit 6. Subway Or Starbucks? Unit 7. Halloween House Unit 8. Thanks, Italy! Unit 9. Searching the Stars Unit 10. The Artist Unit 11. Calling All Painters! Unit 12. A Game at Your Finger Tips! Unit 13. Choices, Choices! Unit 14. Thriller! Unit 15. A Winter Day at the Mountain! Unit 16. Doctor, Doctor! Unit 17. Let's Sing! Unit 18. Let's Go Ice-skating! Unit 19. Up, Up, and Away! Unit 20. Let’s Go Grocery Shopping! ■ Answer Key 별책 Coach's Manual 영어로 입이 열리는 감동 영어 낭독 훈련 영어 낭독 훈련 열풍을 몰고 온 책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 <영어 낭독 훈련 실천 다이어리>의 본격 훈련편 [영어 낭독 훈련 Show&Tell 시리즈] 출간 영어를 외국어로 배워야 하는 EFL 환경의 한국인이 영어 스피킹을 잘할 수 있게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영어 낭독 훈련입니다. 영어 학원 1년을 다녀도 쉬 입을 열지 못하고 원어민 회화반에서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영어 낭독 훈련 하세요. 영어 스피킹의 기본기는 영어 낭독 훈련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길러집니다. 눈으로 하는 영어와 입으로 하는 영어는 분명히 다릅니다. 눈으로 10년 한 영어를 뛰어 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영어 학원을 다녀도 스스로 입여는 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영어 스피킹은 쉽게 늘지 않습니다. 영어 낭독 훈련을 통해 영어의 리듬감을 익히고 습관화하게 되며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결국 영어가 즐거워지고 스스로 하고 싶어집니다. [Show&Tell 시리즈]는 흥미를 잃지 않고 장기간 영어 낭독 훈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내용별, 수준별로 총 7권으로 구성된 본격 영어 낭독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사진, 동화, 소설, 주제별 잠언, 라스베이거스 체험 여행 등 다양한 자료들로 구성된 [Show&Tell 시리즈]는 낭독 훈련에서 시작하여 암송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해주며, 낭독한 내용을 응용하여 실제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줍니다. 나홀로 낭독 훈련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물론 학교나 학원에서도 활용하기 용이하도록 Coach's Manual이 별도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인보우를 컨셉으로 한 [Show&Tell 시리즈] 7권으로 낭독 훈련을 마치는 날 여러분의 미래에도 무지개가 활짝 뜨게 되길 기원합니다~ Picture Tell은 셰도우 스피킹을 위한 입문용 프로그램입니다. 영어가 되었든, 우리말이 되었든 말하기의 기본은 묘사(Description), 즉, 눈에 보이는 어떤 물건이나 상황을 설명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다양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사진 20장을 가지고 영어 묘사 능력을 키워 보세요! 마치 스토리텔링을 하듯 사진을 보여주며 사진 속 상황을 영어로 유창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버전의 음원을 제공하여 필요에 따라 골라서 듣는다! 세 가지 속도 slow/ slower/ normal speed로 녹음된 본 책 음원은 사람in 홈페이지(www.saramin.com)와 네이버 카페, 영어 낭독 학교 (cafe.naver.com/read2speak)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Show & Tell 시리즈]가 추구하는 3가지 목표 목표 하나, 낭독을 무수히 반복하여 자동 암송 단계에 도달한다! ☞ 영어 낭독 훈련 시리즈의 낭독 본문 스크립트들을 단지 원어민의 음성을 듣고 몇 차례 따라하는 것만으로는 유창하게 영어로 말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셰도우 스피킹 즉 낭독을 무수히 반복하여 거의 자동 암송 단계에 이르러야 합니다. 이때 굳이 억지로 외우려 하지 말고 낭독 훈련을 반복하여 저절로 외워지도록 하세요. 그래야 비로소 말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영어 낭독 훈련 시리즈의 매 Unit의 낭독 본문 스크립트의 길이를 낭독과 암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적절한 분량에 맞춰 작성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목표 둘, Deep Practice로 ‘스피킹 2% 부족’을 채운다! ☞ 음악이든지, 스포츠든지, 아니면 영어든지 연습에서 중요한 것은 연습량과 더불어 얼마나 심층적인 연습, 즉 Deep Practice를 하느냐는 것입니다. 여기서 Deep Practice란 낭독을 하면서 잘못된 발음을 하였을 때, 즉시 멈추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스스로 또는 선생님의 피드백을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엄청난 반복을 통해 스스로 교정하며 완벽에 도달하기 위해 심층 훈련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스피킹의 2% 부족’을 채우고 ‘영어 임계점’을 돌파하려면 꼭 거쳐야할 훈련 과정입니다. 그래서 영어 낭독 훈련 시리즈에는 혼자 학습하면서도 선생님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낭독 코치의 족집게 조언'이 있습니다. 목표 셋, 문장을 바꿔 표현하는 Paraphrase 능력을 키운다! ☞ 100문장을 그냥 앵무새처럼 외워서 말하는 것보다 10문장을 외워서 그것들을 다양하게 바꿔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유창하게 영어로 말하는 데에는 더욱 필요합니다. 이처럼 같은 의미이지만 유사한 단어나 표현을 사용하거나 어순을 바꿔 문장을 달리 표현하는 것을 ‘패러프레이즈’(paraphrase)라고 합니다. 영어 낭독 훈련 시리즈 중 Show&Tell 시리즈에는 매 Unit 마다 낭독 본문 스크립트 중 세 문장을 엄선하여 패러프레이즈 연습을 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은 하나의 영어 문장을 다양하게 여러 문장으로 표현하는 스피킹 응용 능력에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Show & Tell 영어 낭독 훈련 프로세스 Imagine It! → 준비 운동 단계 Word Combo 낭독 훈련에 앞서 본문에 나오는 주요 어구를 살펴봄으로써 훈련 내용에 대한 기초를 다져줍니다. Speak It! → 본격 낭독 훈련 단계 Listen&Repeat 자신에게 맞는 속도의 음원으로 본문을 듣고 따라 말하기 훈련을 합니다. 30회까지 보드에 체크해가며 진행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Shadow Speak 음원을 들으면서 한 박자 늦게 따라 말하기 훈련을 해봅니다. 30회까지 보드에 체크해가며 YES 싸인이 완성될 때까지 훈련을 계속해 보세요! Check It! → 낭독 심화 단계 Listen&Check 문장 내에서 끊어 읽기, 억양, 강세, 연음 등의 발음 현상들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각 Unit 마다 해당 요소에 유의하여 듣고 따라해 봅니다. Memorize&Check 앞서 낭독 훈련한 내용이 암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빈칸에 들어갈 말을 기억하여 말해 봅니다. Apply It! → 낭독 활용 단계 Paraphrase 문장의 단어를 바꾸거나 어순을 바꾸어 같은 의미의 문장으로 말해보는 순서입니다. Paraphrasing을 통해 문장 구성 능력과 어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Ask Questions 질문에 답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답을 보고 질문을 생각해내는 훈련을 해봅니다. 훈련을 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세요! '영어 낭독 훈련(영낭훈)'이란? 이제 스피킹 하면 원어민과의 회화 수업을 먼저 떠올리는 고정 관념을 깨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영어가 단지 외국어인 한국적 상황에서 영어 스피킹 학습의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는 바로 스피킹 기본기 쌓기 훈련입니다. 원어민과의 회화는 스피킹 기본기를 쌓고 난 후에 행하는 실전 연습으로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스피킹의 기본기(Speaking Fundamentals)란 과연 무엇일까요? 조금 학술적으로 얘기하자면, 영어에 대한 어휘 수준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어 무의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어휘(sight words)가 풍부하며, 자연스럽게 발성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적절하게 의미 단위로 끊어 말하기(phrasing)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피킹의 기본기는 어떻게 마스터할 수 있을까요? 바로 자신의 리딩(Reading)이 아닌 스피킹(Speaking) 수준에 맞는 영어 책을 골라, 원어민이 녹음한 자연스런 발음을 들으면서 큰 소리로 따라 말하기 훈련을 끈기 있게 실천해야 합니다. 이런 훈련을 보통 외국어 교육에서는 섀도우 스피킹(shadow speaking)이라고 부릅니다. 섀도우 스피킹이란, 원어민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그림자(shadow)처럼 따라 말하기를 하는 일종의 낭독 훈련입니다. 이러한 낭독 훈련을 통해 학습자는 어휘, 문법, 발음 등 영어의 모든 요소가 담겨 있는 정제된 문장을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음, 축약, 생략, 첨가 등의 각종 발음 현상을 단지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유창한 발음은 결코 ‘듣는 것’ 자체만으로는 습득할 수 없습니다. 직접 소리 내어 발음을 해봐야 비로소 자기 것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스피킹 기본기는 낭독 훈련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길러집니다. 만약 100일 동안만 하루에 20분씩 영낭훈을 실천할 수 있다면 스스로도 놀랄 만큼 입이 열리고, 귀가 뚫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자신감도 생길 것이고요. 그리고 입이 슬슬 근질거리면서 원어민과 한번 대화하고 싶다는 충동이 마음속에서 솟구칠 겁니다. 바로 이때 전화 혹은 화상 통화를 하든, 아니면 만나서 대화를 하든 원어민과 일대일 회화를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야 비로소 스피킹 실력 향상과 더불어 영어로 말하는 재미와 묘미를 느끼게 됩니다. 《 ‘한국적 영어환경(EFL)’에 맞는 영어 스피킹 학습법 》 ★ STEP1: Shadow Speaking ☞ 낭독 훈련으로 스피킹 기본기 다지기 ★ STEP2: Guided Speaking ☞ 암송으로 스피킹에 날개 달기 ★ STEP3: Creative Speaking ☞ 독서로 스피킹을 위한 내용물 채우기
엄마의 자제력이 아이의 자신감을 키운다
랜덤하우스코리아 / 베키 A. 베일리 글, 전행선 옮김 /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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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육아법베키 A. 베일리 글, 전행선 옮김
우리 아이 왜 이렇게 내 말을 안 들을까? 정답은 엄마의 자제력에 있다. ‘자녀교육서의 고전’이라 불리며 10년 넘게 사랑받아온 책으로,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부모가 일관된 모습으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어야한다는 ‘자제력’을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 아이를 누구보다 잘 키우겠다고 다짐했지만 금세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닦달을 하고 돌아서면 후회했던 경험들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자한다면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하는 자기 수양을 통해 부모 자신이 아이에게 훌륭한 모범이 되도록 하고 육아 능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도와줄 것이다. ‘자제력’은 모든 부모의 첫 번째 자질이어야 한다. 그것은 힘든 상황에서 침착한 척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베일리 박사는 ‘자제력’이란 적극적으로 손을 뻗어 타인에게 공감하고 차이를 수용할 줄 알며, 직접적으로 느낌을 소통하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며, 다른 사람과의 친밀하게 연결된 느낌을 즐길 줄 아는 능력이 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부모에게 자제력을 키우는 법을 가르쳐 줄 것이고, 부모의 변화를 통해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갈등을 포용하고 해결해 삶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서문 Part 01 고집스러움을 기꺼움으로 Part 02 자제력을 길러주는 일곱 가지 힘 Part 03 일곱 가지 기본 양육 기술 Part 04 단호함 : 안 된다고 말하고 부모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하기 Part 05 선택 : 자존감과 의지력 기르기 Part 06 격려 : 부모가 아이를 존중하면 아이도 부모를 존중한다 Part 07 긍정적 의도 : 반항을 협력으로 바꾼다 Part 08 공감 : 소동과 발작 다루기 Part 09 결과 : 아이가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돕는다 Part 10 아이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할까 : 버릇없는 행동은 어떻게 생겨날까 Part 11 ‘사랑의 가르침’ 실천하기 : 가장 중요한 양육 문제 해결하기 Part 12 ‘사랑의 가르침’ 프로그램 : 7주간의 훈련으로 삶을 변화시켜보자 후기“사랑하기는 쉬워도 가르치기는 어렵다!” 자녀교육 전문가 베일리 박사에게 전수받는 ‘자제력을 키워주는 일곱 가지 육아법’ 그렇다면 부모의 자제력을 키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은 이른바 ‘사랑의 가르침’이라는 양육의 틀을 제시한다. 그 틀은 상황을 인시하는 방식이 다음에 이어질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행동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자신의 행위뿐 아니라 인식에도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사랑의 가르침’은 부모에게 ‘자제력을 키워주는 일곱 가지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그것은 갈등의 순간에 닥쳐서 반응하기보다는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줄 인식의 기술이다. 자제력을 길러주는 일곱 가지 힘에서 ‘일곱 가지 기본 양육 기술’도 생겨났다. 그것은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건설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기술이다. 자제력을 길러주는 일곱 가지 힘을 끌어내고 일곱 가지 기본 양육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부모는 삶의 일곱 가지 가치를 실현하는 가정을 꾸려갈 수 있다. 저절로 그렇게 될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부모가 삶의 태도를 바꾸면, 아이도 따라간다는 것이다. * 자제력을 키워주는 일곱 가지 힘 1. 집중의 힘 : 무엇에 집중하든 집중하는 쪽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2. 사랑의 힘 : 다른 사람의 가장 좋은 점을 본다. 3. 수용의 힘 :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이자. 4. 직관의 힘 : 내 허락 없이는 아무도 나를 화나게 할 수 없다. 5. 의도의 힘 : 갈등의 순간은 가르침의 기회다. 6. 자유의지의 힘 :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7. 결속의 힘: 특별해지려 하지 말고 유대감을 형성하려 노력하라. * 일곱 가지 기본 양육 기술 1. 평정심 : 아이가 개발하기를 바라는 삶의 가치를 부모가 실천하며 아이에게 성실함을 가르친다. 2. 격려 : 부모가 아이를 존중하면 아이도 부모를 존중하게 되고, 이를 통해 상호의존을 가르친다. 3. 단호함 : 안 된다고 말하고 부모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함으로써 존중을 가르친다. 4. 선택 : 자존감과 결단력을 길러줌으로써 의지력을 가르친다. 5. 긍정적 의도 : 반항을 협력으로 바꾸고 협동하는 정신을 길러준다. 6. 공감 : 소동과 발작을 다루며 연민을 나눌 줄 아는 아이로 기른다. 7. 결과 : 아이가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도우며, 책임감을 가르칠 수 있다. 아이를 변화시키는 구체적인 대화법과 양육 노하우를 담은 책 자제력을 길러주는 방법에 의지할 때 우리는 비난에서 해결책으로, 죄책감에서 실천으로, 꾸중에서 가르침으로, 시비의 판단에서 결과 쪽으로 관심을 돌릴 수 있다. 두려움이 아닌 사랑이라는 렌즈를 통해 삶을 바라보면 우리는 진정한 자제력을 얻게 된다. 이 책에서는 상호의존적인 일곱 가지 힘과 양육 방식을 하나씩 다루며 엄마들이라면 공감하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모든 엄마들에게 대화의 기술과 실천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과 구체적 상황별 대처법까지 제시해준다. 마지막 장에는 이를 실천할 수 있는 7주간의 프로그램이 수록되어 있다. 책을 다 읽은 뒤에 그 원칙을 진지하게 고려해보고 나서 기술을 실천에 옮기며 7주간의 프로그램에 도전해본다면, 당신도 자제력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다. 양육은 평생 가는 여행일 뿐 기술이 아니다. 그러니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