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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속 음신 작용과 풍수 이야기
온북스 / 김석택 (지은이) / 2019.04.15
38,000

온북스소설,일반김석택 (지은이)
사주속 음신(陰神)이야기 머리글 - 012 1. 무극(無極) - 014 2. 태극(太極) - 016 3. 삼태극(三太極) - 018 4. 음양(陰陽) - 020 5. 오행(五行) - 023 1) 목(木) 2) 화(火) 3) 토(土) 4) 금(金) 5) 수(水) 6. 천간지지(天干地支) - 028 1) 천간(天干) 2) 지지(地支) 7. 십신(十神) - 037 8. 지장간(地藏干) - 042 9. 12운성(運星) - 047 1) 장생(長生) 2) 목욕(沐浴) 3) 관대(冠帶) 4) 건록(建祿) 5) 제왕(帝旺) 6) 쇠(衰) 7) 병(病) 8) 사(死) 9) 묘(墓) 10) 절(絶) 11) 태(胎) 12) 양(養)) 10. 합(合) - 055 1) 천간 합 2) 지지합 삼합(三合)과 예문 방위(方位) 합과 예문 육합(六合)과 예문 11. 형(刑) - 098 1) 삼형(三刑)과 예문 2) 육형(六刑)과 예문 3) 자형(自刑)과 예문 12. 충(沖) - 140 1) 예문 13. 파(破) - 158 1) 예문 14. 해(害) - 177 1) 예문 15. 원진(怨嗔) - 196 1) 예문 사주속 풍수(風水)이야기 머리글 - 216 1. 무극(無極) - 222 2. 태극(太極) - 225 3. 삼태극(三太極) - 227 4. 음양(陰陽) - 229 1) 음(陰) 2) 양(陽) 5. 오행(五行) - 236 1) 목(木) 2) 화(火) 3) 토(土) 4) 금(金) 5) 수(水) 6. 천간(天干) - 245 7. 지지(地支) - 252 1) 지지 표현(表現) 2) 지지 피해(被害) 3) 진(辰)술(戌)축(丑)미(未) 8. 합(合)형(刑)충(沖)파(破)해(害)원진(怨嗔) - 268 1) 합(合) 2) 형(刑) 3) 충(沖) 4) 파(破) 5) 해(害) 6) 원진(怨嗔) 9. 지장간(地藏干) - 277 1) 지장간속 풍수 10. 12운성(運星) - 285 1) 장생(長生) 2) 목욕(沐浴) 3) 관대(冠帶) 4) 건록(建祿) 5) 제왕(帝旺) 6) 쇠(衰) 7) 병(病) 8) 사(死) 9) 묘(墓) 10) 절(絶) 11) 태(胎) 12) 양(養) 11. 풍수(風水) - 289 1) 풍수 조건(條件) 12. 예문(例文) - 306 1) 한(恨)많은 할머니... 2) 무엇을 원하는가... 3) 내 남편이 왜 이럴까? 4) 아버지는 화장(火葬)으로... 5) 조상의 인연(因緣)고리... 6) 부모님의 한(恨)이 내 자식에게... 7) 이런 경우도 있다. 8) 자식이 없을까요. 9) 우리 형(兄)이... 10) 전생(前生)에 무슨 사연(辭緣)이 있기에... 11) 차남의 몫까지 12) 어머니... 13) 삼촌이 윗대 어른의 산소를 파묘하고... 14) 아... 내 아들 좀 살펴주세요. 15) 나는 왜 자식이 없을까?
요리 마법사 아하부장의 매직 레시피
프롬비 / 아하부장 (지은이) / 2021.03.14
17,500원 ⟶ 15,750원(10% off)

프롬비건강,요리아하부장 (지은이)
YouTube 조회수 3,500만뷰, 초특급 인기 요리 유튜버 아하부장의 첫 번째 책이다. 난생처음 요리한다 해도 15분 안에 집에서 전문점 맛을 그대로 재현해 즐길 수 있도록 엄선한 60여 개 집밥 레시피와 6가지 만능 마법 소스까지 전격 공개한다. 아하부장 유튜브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레시피 모음이다. ‘미슐랭 5스타 깍두기’, ‘마약 해장 라면’, ‘전설의 그 보쌈’, ‘붉은 악마 육개장’, ‘만능 궁중갈비찜’, ‘참 쉬운 알리오올리오’, ‘춘천 맛 그대로 닭갈비’, ‘여수 돌게장 꽃게장’, ‘제주 고기국수 원조 맛’ 등등 이 책에 수록된 메뉴들의 유사 레시피 일부는 아하부장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어, 완전 요리 초보자도 실시간으로 쉽게 따라하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아하부장은 계량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하지만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계량도구로도 충분하다고 알려주며, 조미료도 적극 활용하라고 권한다. 화학조미료를 일부러 많이 사용할 필요도 없지만, 전문점에서 경험한 맛을 쉽게, 저렴하게, 간단하게 내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조미료는 실제로 보다 간편하게, 더 좋은 맛을 내고자 연구비용과 시간이 투자된 결과물이다. 정말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맛있는 요리는 조미료 유무가 아니라, 얼마만큼 신선한 재료로 즐겁게 편하게 요리하고 맛있게 먹느냐에 달려 있다는 요리 철학이다.저자의 말 | 누구나 편하고 쉽고 싸고 즐겁게 만들어 맛있게 먹는 요리의 마법! … 9 아하 마법 수칙 … 13 아하부장의 참 쉬운 계량법 … 15 아하부장의 마법 요리 재료 … 16 아하부장의 매직 레시피 사용 설명서 … 22 ◆ 마구마구 소스 무한 확장 마법 ◆ 초간단 3분 겉절이 … 33 미슐랭 5스타 깍두기 … 35 그 유명한 고깃집 양파피클 … 37 만능젓갈 밥도둑 창난젓 … 39 단짠단짠 계란 장조림 … 41 꼬들꼬들이 오이무침 … 43 ◆ 먹기 싫고 하긴 더 싫은 아침 해결 마법 ◆ 10일 동안 쭉 아침 쇠고기 죽 … 49 10일 동안 쭉 아침 수프 … 51 10일 동안 쭉 아침 볶음밥 … 53 ◆ 가출한 제정신 귀환 마법 ◆ 취향대로 콩나물 해장국 … 59 단백질 가득 황태 해장국 … 61 마약 해장 라면(감자탕면) … 63 청순 바지락 해장국 … 65 아침 계란 해장국 … 67 ◆ 음식 전문점 변신 마법 ◆ 갈비탕 클론 쇠고기 무국 … 73 붉은 악마 육개장 … 75 추억 가득 장터국밥 … 77 건강 100세 바지락 된장찌개 … 79 매콤달콤 마약 제육볶음 … 81 해물볶음우동 … 83 국민 간식 떡볶이 … 85 매콤 달콤 상콤 쫄면 … 87 따끈따끈 칼국수 … 89 고소한 마약 잡채 … 91 빨간 순대볶음 … 93 전설의 그 보쌈 … 95 마약 소시지 야채볶음 … 97 육회와 비빔밥 … 99 우리 집 LA 이동갈비 … 101 ◆ 만능 식당 맛 변신 마법 ◆ 만능 순두부찌개 … 107 만능 생선찌개 … 109 만능 돼지고기 김치찌개 … 111 만능 변신 우동 … 113 만능 어묵탕 … 115 만능 생선조림 … 117 만능 제육 짜글이 … 119 만능 쭈꾸미 볶음 … 121 만능 오삼불고기 … 123 만능 김치갈비찜 … 125 만능 궁중갈비찜 … 127 만능 닭볶음탕 … 129 만능 가리비 비빔밥 … 131 ◆ 외국 음식 전문점 변신 마법 ◆ 왕서방 짜장 … 137 왕서방 짬뽕 … 139 참 쉬운 툼바 파스타 … 141 참 쉬운 토마토 파스타 … 143 참 쉬운 알리오올리오 … 145 한국 부엌에서 일본식 카레 … 147 북경 과일탕수육 … 149 ◆ 한식 전문점 변신 마법 ◆ 여수 돌게장 꽃게장 … 155 순천 오리주물럭 … 157 서울 불고기전골 … 159 춘천 맛 그대로 닭갈비 … 161 의정부 부대찌개 원조 맛 … 163 제주 고기국수 원조 맛 … 165 초간단 평창 메밀 막국수 … 167 원조 담양 떡갈비 … 169 천안 깍두기 짜글이 … 171 남당리 미선씨네 새우장 … 173 수원갈비맛 양념삼겹살 … 175 ◆ 진짜 만능 마법 소스 비법 ◆ 김치찌개 만능 소스 … 182 고추장 만능 소스 … 183 간장 만능 소스 … 184 샐러드 만능 소스 … 185 김치 만능 소스 … 186 황금 비율 수제 쌈장 … 187“난생처음 요리하는 당신이라도 전문점 맛 그대로!” YouTube 요리 마법사 아하부장과 함께 오늘 집밥은 15분 안에 집에서 뚝딱! 전문점 맛 그대로 만들어 먹는 마법의 식탁이 펼쳐진다 왜 나는 집에서 요리하기가 싫을까? 내가 만드는 요리는 왜 맛이 없을까? 재료는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 그 식당 밥은 왜 맛이 다를까? 집에서 요리하면 건강에도 더 좋고 더 절약된다는데 사실일까? 유튜브 요리계의 5스타 아하부장이 드디어 소매를 걷어 올리고 마법 레시피를 소환한다. 난생처음 집에서 요리해도 전문점 맛을 따라잡도록 도와주는, 60여 개의 필수 집밥 레시피 전격 대공개! YouTube 조회수 3,500만뷰, 초특급 인기 요리 유튜버 아하부장의 첫 번째 《매직 레시피》 북 15분 안에 집에서 뚝딱, 전문점 맛 그대로 만들어 먹는 마법 레시피 엄선한 60여 개 미공개 레시피 + 마법 소스 레시피 비법 소환! ★ 진짜 공짜로 보는 게 너무 미안하다. 진짜 이런 분들이 더 널리 알려져야 한다. ★ 혼자 사는 사람의 희망입니다. 배달음식 너무 질리고 비싸서 뭐 해 먹을까 매일 고민하는데, 항상 잘 배우고 갑니다. ★ 천만 원짜리 레시피를 그냥 가르쳐주시네. -〈아하부장 유튜브〉 댓글에서 익숙하고 맛있는 전문점용 레시피를 집밥 메뉴에 적용해 그대로 전하는 요리 유튜버 아하부장. 맛은 기본이되, 요리는 쉽고 편하고 즐거워야 하며 가성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해 신선하고 유익한 충격을 안긴 아하부장이 드디어 첫 번째 책 《요리 마법사 아하부장의 매직 레시피》를 출간했다. 난생처음 요리한다 해도 15분 안에 집에서 전문점 맛을 그대로 재현해 즐길 수 있도록 엄선한 60여 개 집밥 레시피와 6가지 만능 마법 소스까지 전격 공개한다. 54만 팔로워, 최다 조회수 3500만뷰(2021년 3월 현재)를 기록한 아하부장 유튜브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레시피 모음이다. ‘미슐랭 5스타 깍두기’, ‘마약 해장 라면’, ‘전설의 그 보쌈’, ‘붉은 악마 육개장’, ‘만능 궁중갈비찜’, ‘참 쉬운 알리오올리오’, ‘춘천 맛 그대로 닭갈비’, ‘여수 돌게장 꽃게장’, ‘제주 고기국수 원조 맛’ 등등 이 책에 수록된 메뉴들의 유사 레시피 일부는 아하부장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어, 완전 요리 초보자도 실시간으로 쉽게 따라하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어쩌다 보니 지금까지 15년 넘도록 음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쌓여온 온갖 다양한 에피소드와 다양한 레시피, 다양한 식재료,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일상들. 그 좌충우돌 스펙터클 재미난 내용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번 《매직 레시피》에서는 제 Youtube에 공개하지 않았던 또 다른 다양한 레시피뿐만 아니라, 마법 같은 소스를 만드는 6가지 비밀 레시피부터 전해드립니다.” 초간편 . 초간단 . 초가성비로 승부하는 요리 마법사 아하부장 시간, 비용, 스트레스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진짜 마법 요리책 가장 쉽게, 가장 빠르게, 가장 싸게 그러나 진짜 맛있는 집밥 요리 비법 전격 대방출! 《요리 마법사 아하부장의 매직 레시피》에서는 ‘머글 레시피Muggle Recipe’와 ‘매직 레시피Magic Recipe’로 요리법을 소개한다. ‘머글’은 마법사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보통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머글 레시피는 해당 요리에 대한 가장 간편하고 기본인 요리법이다. 쉽고, 간편하고, 빠르게 그러나 맛있게 뚝딱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매직 레시피’는 기본 요리법에 새로운 재료, 참신한 요리법 등을 더해 한층 색다르고 재밌고 더 맛있게 응용해보는, 일종의 팁이다.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더 화려하게 색다른 맛으로 변신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시피다. 요리 재료는 기본 재료, 소스 재료로 나누어 각각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 간편하고 쉬운 요리를 위해 소스만 필요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아하부장은 계량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하지만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계량도구로도 충분하다고 알려주며, 조미료도 적극 활용하라고 권한다. 화학조미료를 일부러 많이 사용할 필요도 없지만, 전문점에서 경험한 맛을 쉽게, 저렴하게, 간단하게 내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조미료는 실제로 보다 간편하게, 더 좋은 맛을 내고자 연구비용과 시간이 투자된 결과물이다. 정말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맛있는 요리는 조미료 유무가 아니라, 얼마만큼 신선한 재료로 즐겁게 편하게 요리하고 맛있게 먹느냐에 달려 있다는 요리 철학이다. 《요리 마법사 아하부장의 매직 레시피》 마지막 장에 정리된 김치찌개 만능 소스, 고추장 만능 소스, 간장 만능 소스, 샐러드 만능 소스, 김치 만능 소스, 황금 비율 수제 쌈장 등 6가지 마법 소스는, 전문점에서 경험한 바로 그 맛을 소스만으로도 재현해주는 비법이다. 집밥을 요리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팁이다. 놀라운 가성비로 간편하고도 맛있게 활용하도록 했다. 옷 차려입고 나갈 필요도 없이 우리 집 부엌에서, 정말 쉽고 편하고 싸고 맛있게 요리해보는 전문점 따라잡기 레시피의 끝판왕 《요리 마법사 아하부장의 매직 레시피》를 펼치는 순간, 살기 위해 먹는 게 아니라 즐겁게 먹기 위해 사는 날도 함께 다시 펼쳐질 것이다. “매일 고생하며 일하고 출근하고 공부하는 것, 다 먹고살자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매일 잡숫는 요리할 때만큼은 제발 고생스럽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쉽고 편하고 즐겁고 배부르면 좋겠습니다.”
하우스 막걸리 쉽게 빚기
한국경제신문i / 김경섭 지음 / 2017.11.22
18,000원 ⟶ 16,200원(10% off)

한국경제신문i건강,요리김경섭 지음
하우스 막걸리 창업에 필요한 제조부터 판매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게 담았다. 전통주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자세, 준비물, 본격적인 전통주 만드는 법부터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준다. 들어가기 페이지를 만들어 술을 한 번도 빚어본 적이 없는 초보들을 위해서 막걸리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개념을 담았다. 1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막걸리를 만들기 전에, 전통주를 제대로 만들기 위한 사전지식을 담았다.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막걸리 빚는 법을 담았고 3장에서는 전통누룩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전통 식초 만드는 법이나 전국 대표 막걸리 소개, 온도 환산표 등 전통주에 대해 말한다.| 프롤로그 | 들어가며, 술 빚기 전 막걸리를 이해하기 위한 페이지 01 일단 한번 빚어봅시다 02 전통주의 기본 개념을! 탁주, 소주, 청주, 막걸리 03 늘 고마운 존재 - 막걸리의 또 다른 이름 04 먹어도 돼? 시판되는 막걸리의 유해 논란 05 술이야? 영양제야? - 막걸리와 건강 06 풍류와 낭만 그리고 과학 - 경주 포석정 07 옛날 옛적 금주령 - 목숨 걸고 술 마시던 그때 그 시절 08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 - 진보된 조선 후기 주막 09 일본 술은 원래 우리 술 - 수수보리를 아시나요? 10 근대문화유산 - 조선주조주식회사 11 한잔하며 읊어봅시다 - 술에 대한 아름다운 시 12 술 빚기 전에 마음가짐을… - 평온한 마음으로 술을 빚어야… 13 제대로 알고 빚읍시다 - 술 빚기는 과학입니다 14 이 정도는 알아야 - 술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15 위대한 쌀? - 뭐 하나 버릴 게 없네! 16 기뻐합시다 - 하우스 막걸리, 합법화되다! 17 ㈜농업회사법인 솔마당 - 하우스 막걸리 국내 1호 18 프랜차이즈 소규모 양조장 - 느린막걸리 3호점 19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술맛만큼 포장도 이쁘게 1장, 전통주 제대로 만들기 위한 사전지식 01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한 필수코스 - 물누룩을 써야 합니다 02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한 필수코스 - 미리 설계하는 맛 디자인 02 오염 방지 - 술과 위생 062 03 반드시 몸에 익힙시다 - 전통주 주조 계량단위 04 막걸리의 주 재료 - 술 빚기 좋은 쌀 고르는 법 05 막걸리의 주 재료 - 술 빚기 좋은 물 고르는 법 06 어떤 게 좋을까요? - 나에게 맞는 발효 용기 고르기 07 이제, 누명을 벗읍시다 - 항아리와 유약 사이 08 술은 쌀만으로 만드는 건 아닙니다 - 술 빚는 데 들어가는 기타 곡식 09 발효이론 - 전통누룩은 천연 발효제 10 발효이론 - 당화력이 무엇인가요? 11 잘 쪄져야 좋은 술이 됩니다 - 고두밥 제대로 만들기 12 꼭 지킵시다 - 막걸리 제대로 발효시키기 13 맛나게 먹읍시다 - 완성된 막걸리 채주하기 14 최소 4번은 평균 내야 해요 - 내가 빚은 알코올 함량 측정하기 15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한 필수코스 - 먹기 좋게 막걸리 가수하기 16 도구 따위 필요 없다! - 울 할머니처럼 막걸리 가수하기 2장, 제대로 막걸리 빚기 01 저자거리 대표 막걸리 - 전통 막걸리 빚기 02 막걸리 중의 막걸리 - 인삼 막걸리 빚기 03 막걸리가 빨개요 - 홍국 막걸리 빚기 04 꼭 드시고 돌아오소서 - 당귀 막걸리 빚기 05 내 누님 같은 꽃이여 - 국화 막걸리 빚기 06 여성을 위한 달달함 - 단호박 막걸리 빚기 07 쌀가루로 만드는 - 초간단 막걸리 빚기 08 남성들이여 일어나라! - 복분자 막걸리 빚기 09 여성들에게 좋은 - 칡 막걸리 빚기 10 약이야? 술이야? - 오미자 막걸리 빚기 11 눈으로 마셔요 - 색깔 있는 막걸리 빚기 3장, 전통누룩 직접 디뎌보기 01 우리 누룩의 우수성 - 누룩이란 무엇인가? 02 쌀로 만드는 누룩 - 이화곡 디디기 03 전통주 대표 누룩 - 통밀누룩 디디기 04 농업기술원이 제안하는 일곱가지 체크포인트 - 사업화하기 전 체크포인트 부록 01. 소주 내리기 02. 식초 만들기 03. 전통주 소믈리에 품평 04. 전국 막걸리 소개 05. 주류 제조 판매 허가 및 취득, 기본 안내사항 06. 식품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07. 주정분 온도 환산표 08. 한국 전통주 배우는 곳 09. 양조기술연구소 참고문헌하우스 막걸리, 합법화되다! 과거에는 전통주를 대형 양조장에서만 생산할 수 있었지만 얼마 전,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대형 양조장이 아닌 음식점에서도 직접 담근 막걸리, 청주, 약주를 팔 수 있게 됐다. 주막처럼 일반 음식점에서 직접 술을 빚어 팔 수 있는 ‘하우스 막걸리 제도’가 시행된 것이다. 비록 예전 선조들처럼 가가호호 술을 빚어 선물하거나 팔 수 있는 법 개정은 아니지만, 기존 양조장 시설기준보다 완화된 기준에 따라 소규모 주류 제조면허를 받으면 음식점 내에서의 자가 주조 및 매장 판매가 가능하고, 병입 판매로 다른 음식점에서의 판매도 가능하게 된 것만으로도 전통주의 인기를 이어갈 큰 요소로 보인다. 하우스 막걸리 창업의 모든 것 이 책은 하우스 막걸리 창업에 필요한 제조부터 판매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게 한 권에 다 담겨있다. 전통주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자세, 준비물, 본격적인 전통주 만드는 법부터 주의해야 할 점이 가득하다. 들어가기 페이지를 만들어 술을 한 번도 빚어본 적이 없는 초보들을 위해서 막걸리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개념을 담았다. 또한, 막걸리에 대한 뒷이야기도 담겨 있어 처음 막걸리를 접하는 이들도 흥미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막걸리를 만들기 전에, 전통주를 제대로 만들기 위한 사전지식을 담았다. 술 빚기 좋은 쌀, 물을 고르는 법부터 발효 용기 고르는 법, 제대로 발효시키는 법까지 막걸리를 빚을 때 알아두면 좋을 필수 지식이 전개된다.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막걸리 빚는 법을 담았다. 가장 기본적인 전통 막걸리부터 인삼 막걸리, 국화 막걸리, 오미자 막걸리까지 다양한 막걸리 빚는 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3장에서는 전통누룩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전통 식초 만드는 법이나 전국 대표 막걸리 소개, 온도 환산표 등 전통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흥미를 느낄 만한 요소들이 정리되어 있다. 하우스 막걸리를 창업하고 싶다면, 혹은 막걸리를 직접 빚고 싶은 초심자라면, 이 한 권에 주목하라! 우리가 빚는 막걸리는… 우리가 전통누룩으로 빚는 막걸리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주다. 우리가 만들 막걸리는 인공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내가 직접 빚어 맘 놓고 먹는 막걸리다. 우리가 빚는 막걸리는 물, 쌀, 누룩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빚어 마실 수 있는 서민의 술이다. 우리가 빚는 막걸리는 단순한 술이 아닌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마시는 이의 인생 그 자체다.우리나라 전통주로는 크게 탁주(막걸리), 청주(맑은 술), 소주(증류주), 절기주 등이 있습니다. 탁주는 지에밥(찹쌀, 멥쌀을 물에 불려 시루에 찐 고두밥)에다 누룩을 섞어 만든 술로, 빛이 탁하고 텁텁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스름한 저녁, 동료와 친구와 단내 나는 하루를, 녹록지 않은 인생을 함께 복기하며 마시던 막걸리 한 사발은 그냥 술이 아니라 하나의 위안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예로부터 술을 빚을 때 금기사항이 있었습니다. 심하게 다퉜거나 머리에 떠나지 않는 고민이 있거나 피를 봤거나 심란한 꿈을 꾸게 되면 술을 빚지 않았습니다. 술 빚는 사람의 마음 상태가 술맛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굿바이 공황장애
시그마북스 / 최주연 지음 /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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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소설,일반최주연 지음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인지행동치료를 하면서 겪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공황장애라는 신경정신병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재조명한다. 실제 사례를 소개하여 공황장애라는 질병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공황장애가 기피대상인 질환이 아니라 오히려 인생을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와 건강하고 활기 찬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프롤로그 1장 공황장애 바로 알기 01 공황장애란 02 공황장애 진단 기준 03 공황 시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증상들은 위험한가 04 나를 지켜주는 자율신경 05 신체증상의 의미 06 광장공포증이란? 07 공황장애의 원인_ 공황장애는 왜 생기는 것인가요 08 호흡이 중요한 이유 09 공황 시 복식호흡이 중요한 이유 10 공황장애와 관련한 오해 1 11 공황장애와 관련한 오해 2 12 약은 어떻게 이용하나 2장 생각이 바뀌면 공황도 바뀐다 13 공황장애 극복 과정_ 배움, 확신, 결단, 행동, 노력 14 마음에 공황을 두지 마라_ 心不可有恐 15 발상의 전환 16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17 귀인오류 18 잘못된 생각이 유지되는 이유 19 올바른 대처법과 안전추구 행동의 차이 3장 생각 다루기 20 생각 바꾸기 1 21 생각 바꾸기 2 22 역기능적 사고 패턴 1_ 과대평가, 과소평가 23 역기능적 사고 패턴 2_ 흑백논리, 전부 아니면 전무의 사고 24 역기능적 사고 패턴 3_ 재앙화 25 역기능적 사고 패턴 4_ 감정적 추론 26 역기능적 사고 패턴 5_ 명명하기 27 역기능적 사고 패턴 6_ 정신적 여과 28 역기능적 사고 패턴 7_ 독심술 29 역기능적 사고 패턴 8_ 지나친 일반화 30 역기능적 사고 패턴 9_ 당위진술, 강박적 부담 31 생각 바꾸기 3 32 생각 바꾸기 4 33 공황 극복 사례_ 지하철 극복하기(탑승기) 4장 행동하기 34 노출의 중요성 1 35 노출의 중요성 2 36 칭찬은 공황도 극복하게 한다 37 믿음의 힘 38 공황 극복 사례_ 다시 써 보는 제주 비행기 5장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39 공황장애 치료의 4단계 40 공황장애와 완치 41 공황 극복 사례_ 완치에 대해서 42 공황장애와 임신 43 공황장애와 유전 44 공황장애 극복 후의 마음가짐_ 무의, 무필, 무고, 무아 에필로그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속 시원한 처방전! 공황장애. 10여 년 전만 해도 사람들에게 이 단어는 낯설었다. 하지만 이제 이 단어는 김구라, 정형돈, 이경규, 김장훈, 차태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앓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소위 ‘연예인병’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고, 뉴스에서도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 이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황장애는 어떤 병인가? 사전적 의미로 공황장애는 뚜렷한 근거나 이유 없이 갑자기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공황 발작이 되풀이해서 일어나는 질환이다. 사전적 의미만 봐도 어쩐지 큰일이 생길 것만 같은 질환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저자는 오히려 “축하합니다. 당신은 공황장애입니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한다. 공황장애로 진단받기 전에 가지고 있던 막연한 불안함들이 공황장애로 진단되면서 치료하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고, 공황장애를 치료하는 여정에서 오히려 자신의 인생에 대해 깊게 성찰해보고 활기 찬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공황장애 환자들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얻게 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공황장애에 관련한 이론 및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여러 상황에 맞는 적절한 사례를 예로 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공황장애 증상의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데 있어 저자 특유의 생동감 있는 비유와 친절한 설명은 독자들에게 여타의 책들과는 다른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공황과 공황장애가 무엇인지 전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공황장애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 그리고 약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2장은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사고법을 이야기한다. 3장은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사고 전환 방법과, 치료를 방해하는 역기능적인 사고 패턴을 자세히 소개한다. 4장은 앞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5장은 질환의 완치, 임신, 유전 등 공황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연결 지어 생각해본다. 아울러 4장과 5장에는 실제로 공황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도 함께 실려 있다. 공황장애에 대한 취약성으로는 첫 번째, 신체적·심리적인 취약성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또는 살아가면서 취약성을 가지게 됩니다. 부모나 형제 중에 고혈압 환자가 많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은 고혈압이나 당뇨에 유전적인 취약함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 비만한 사람은 날씬한 사람에 비해서 심혈관 질환에 취약하며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농촌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서 면역기능 등이 취약하고 서구식 식생활을 가진 사람은 야채를 많이 먹는 전통적인 식생활을 가진 사람에 비해서 대장암이나 비만에 취약하게 됩니다. 누구나 유전적이든 그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에 의한 영향이든 또는 살아가면서 가지게 되는 행동패턴의 영향이든 어떤 질병에 대해서 취약함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공황장애 환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공황장애 환자들은 불안에 대해서 혹은 공황에 대해서 선천적이든 후천적인 환경에 의한 영향이든 취약함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1장 공황장애 바로 알기 중에서 공황이 시작되었을 때 신체증상이 나타나면 많은 경우 스트레스를 받고 피로가 쌓이고 뭔가 신체적으로 쉽게 항진될 수 있는 상황에서 나타난 몸의 일시적인 변화일 수 있는데 뉴스에서 봤던 돌연사에 대한 이야기나 병으로 힘들어하는 주변사람에 대한 이야기와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의학지식들이 작용해서 귀인오류를 범하게 만들어 마치 그런 신체적인 변화가 심각한 질병에 의해서 나타난 것처럼 생각하게 만듭니다. 또 신체적인 변화는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한 몸의 변화일 뿐인데 그런 증상이 터널에서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터널이 그런 증상을 만든 것처럼 또는 식당에서 그랬다면 식당이 그런 증상을 만든 것처럼 귀인오류를 범하게 되어서 광장공포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모든 신체반응이나 상황에 대해서 반사적으로 귀인오류를 범하게 되어 술 때문에 오는 숙취감도, 운동을 해서 나타나는 두근거림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생기는 긴장감도, 배가 고파서 올 수 있는 현기증도 모두 공황이나 어떤 심각한 질병의 증상들로 귀인오류를 하게 되어 행동에 제약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중략) 공황장애 극복의 시작은 내가 범하고 있는 이런 귀인오류를 확인하고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2장 생각이 바뀌면 공황도 바뀐다 중에서
하마터면 아내로만 살 뻔했다
유노라이프 / 박서윤 (지은이)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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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라이프소설,일반박서윤 (지은이)
심리책에서 찾은 나를 돌보는 마음 습관.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까? 아무리 좋다는 책을 읽은 들,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마리가 바로 심리책에 있다. 삶에서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은,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때 시련을 극복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답을 심리학에서 얻을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고통의 근본적 원인을 살펴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고통의 진짜 원인을 깨닫고, 평온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 이 책에는 25권의 심리책 소개와 함께 수많은 심리책들이 강조하는 핵심이 담겨 있다.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자기이해’와 ‘자기객관화’,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감정 패턴’, 상대와 동등한 관계를 이루는 외로움 다루는 법 등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와 같은 깨달음을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것이다. 이는 인생에서 시련이나 관계의 갈등이 닥쳤을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는 심리학이 알려 준 명상과 비움, 받아들임, 감사와 같은 마음공부를 통해 결국 시련에 끌려 다니지 않는 인생의 주인이 된다. 그리고 산산이 조각난 듯했던 남편, 시댁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주변도 좋은 사람들로 채워지는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룬다.추천사 나를 먼저 돌볼 때 비로소 찾아오는 자유 프롤로그 심리학이 내게 준 선물 1장 “하마터면 아내로만 살 뻔했다”_ 마음을 억압하는 문제들 나를 두렵게 만드는 것들_ 당위 혼자여서 외로운 것이 아니다_ 외로움 끝없는 갈등의 뿌리를 찾아서_애착 지금의 내 삶을 형성하는 기억_트라우마 남편만 내 편이 아닌 것 같을 때_상실 나의 마음을 돌보지 않은 결과_가스라이팅 2장 “나를 속박하는 것에서 벗어났다”_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 우리는 나 자신만 바꿀 수 있다_ 선택과 집중 불안을 안아 주면 찾아오는 자유_ 자기 조절 감정을 자각하면 관점이 넓어진다_ 무의식 나는 어떤 자극에 예민할까?_ 감정 고통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려면_ 알아차림 관계의 시소가 기울어지는 이유_ 관계의 비대칭 3장 “나는 마음공부로 다시 태어났다”_ 홀로서기 심리 습관에 대하여 스스로 만든 틀에서 벗어나라_ 받아들임 본질을 들여다볼 수 있는 무기_ 비움 나를 정화하자 환경도 바뀌었다_ 명상 감사, 그 단순한 말의 힘_ 감사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한 선택_ 용서 4장 “더 큰 나를 위해 연습해야 할 것”_ 성장을 위한 마음 연습 호오포노포노, 나를 치유하는 주문_ 호오포노포노 상처받지 않으려고 애쓰지 않기_ 마음의 균형 강화 유리처럼 단단해지는 마음_ 긍정 반응 생각의 고리를 끊어 내는 법_ 인식의 전환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_ 성취 타인의 평가는 그들의 몫이다_ 자존 심리학에서 찾은 내 인생_ 변화 참고 도서“내 마음을 이해했다면, 인생을 이해한 것이다” 25권의 심리책에서 찾은 나를 돌보는 마음 습관 여자, 아내를 벗어나 더 큰 나로 우뚝 서다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까? 아무리 좋다는 책을 읽은 들,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마리가 바로 심리책에 있다. 삶에서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은,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때 시련을 극복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답을 심리학에서 얻을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고통의 근본적 원인을 살펴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고통의 진짜 원인을 깨닫고, 평온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 이 책에는 25권의 심리책 소개와 함께 수많은 심리책들이 강조하는 핵심이 담겨 있다.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자기이해’와 ‘자기객관화’,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감정 패턴’, 상대와 동등한 관계를 이루는 외로움 다루는 법 등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와 같은 깨달음을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것이다. 이는 인생에서 시련이나 관계의 갈등이 닥쳤을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는 심리학이 알려 준 명상과 비움, 받아들임, 감사와 같은 마음공부를 통해 결국 시련에 끌려 다니지 않는 인생의 주인이 된다. 그리고 산산이 조각난 듯했던 남편, 시댁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주변도 좋은 사람들로 채워지는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룬다. 타인에게 쏟던 에너지를 통해 나의 내면을 돌보는 데 돌리면, 불안과 무기력 대신 감사와 여유, 평온이 자리한다. 분노, 배신감 대신 진심어린 용서와 소통으로 나아간다. 결국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변하고, 나를 둘러싼 환경은 그대로인데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 이 책에서 전하는 심리학의 놀라운 힘으로, 내면의 잠재력을 찾고 마치 다시 태어난 듯 새로운 자신과 만나 보기를 바란다. “아내라서, 며느리라서, 결혼했으니까 당연한 일은 없다” 나를 속박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학생, 직장인, 아내, 엄마 등 우리 모두는 어떤 역할을 부여받는다.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때로는 나 자신보다 역할에 얽매인다. 스스로를 돌보는 일은 가장 뒷전으로 밀려나 진짜 나를 잃기도 한다. 이 책은 심리학을 통해 그러한 ‘역할’에서 벗어나 나라는 ‘존재’를 되찾는 마중물이 되어 준다. 진짜 나를 찾기 위해서는 ‘자기이해’나 ‘자기객관화’ 같은 심리학적 통찰과 마음공부가 필수다. 오롯이 홀로 설 수 있는 심리 습관을 통해 나의 내면을 돌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내 마음을 이해하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행복도, 고통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감정 패턴을 파악하라_ 감정 일기 쓰기 인생의 크고 작은 선택을 좌우하는 감정은 무척 중요하지만, 우리는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다. 자신의 감정을 포착한 뒤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그대로 써내는 감정 일기로 나의 감정 패턴을 파악하자. 미처 몰랐던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면 부정적인 감정도 온순해진다. 1. 사건: 하루 중 기억에 남는 사건을 적는다. 2. 생각: 그 상황에서 했던 나의 생각을 적는다. 3. 감정: 그 순간에 올라온 감정과 신체 반응을 적는다. 4. 행동: 벌어진 상황 속에서 내가 한 행동을 적는다. 5. 결과: 사건부터 행동까지 기록하며 깨달은 생각을 적는다. 감정 일기로 의식적으로 나를 관찰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나의 감정을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 # 내 감정과 거리두기_ 분노의 원인 찾기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분노’는 사람과 사람을 떼어 놓는 감정이라고 말했다. 분노는 이성적 사고는 정지시키고 앞만 보고 돌진하게 한다. 분노를 다루는 법을 알면, 과거의 기억에 얽매이지 않고 홀가분해진다. 먼저, 분노는 ‘나의 선택’이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사건이 끝난 뒤에도 분노가 이어진다면, 그 이후에 생기는 분노는 자신의 기억이 만들어 낸 것이기 때문이다. 쉽진 않겠지만 이 사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분노의 파괴력에서 상대는 물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 # 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_ 홀로서기 우리는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변하기를 기대하고 실망하기를 반복한다. 그 과정에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고통받는다. 그러나 내 감정과 행동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데, 상대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는 없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며, 그리고 내 삶을 변화시킬 사람도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먼저, 기대와 실망,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라. 그다음은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실행한다. 마지막으로 타인의 평가는 내가 신경써야 할 짐이 아닌, 그들의 몫으로 선을 긋는다. 그렇게 되면 타인의 시선과 비난에서도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오로지 내 삶에 집중하며 결국 온전한 내 삶의 주인으로 바로 설 수 있다. 오롯이 홀로 서고 자유로워지는 심리학의 힘 건강하게 홀로 설 때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진정한 자기를 찾으면 내 삶의 주인으로, 새로 태어난 듯 더욱 성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유산의 아픔, 남편과의 이혼 위기, 헤어 나올 수 없는 무기력과 불안 등 고통에 빠졌던 저자 역시 이 과정을 거쳐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루어냈다. 심리책으로 자기 자신부터 돌보며 다시 일어섰다.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쳐도 흔들리되 무너지지는 않을 단단한 내면을 갖게 되었다.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에게 진정으로 행복한 방향으로 삶을 개척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당신의 마음을 읽어 주는 지도가 될 것이다. 모든 고통에는 이유가 있다는 말을 믿는다. 처음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었고 내게서 원인을 찾았다. ‘내가 뭘 잘못한 걸까? 내가 잘못 살아왔나?’라고 자책하며 화살을 내게 돌렸다. 삶 전체가 무너지면서 심신은 바닥을 쳤고 비로소 나 자신과 마주하기 시작했다. 상대가 여전히 발작하고 있다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때 책에서 제시한 대로 상대방도 나와 똑같이 외롭다는 사실을 인식하자, 그의 태도가 부드러워지고 마음도 온화해진 것처럼 느껴졌다.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가 아니라 단순히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당신도 외롭구나’ 하고 바라본 것만으로 마음이 차분해지다니, 내게 너무 절실했던 해결책이었다.
민족비전 정신수련법
책미래 / 정재승 (지은이), 권태훈 (감수)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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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미래소설,일반정재승 (지은이), 권태훈 (감수)
봉우 권태훈 선생님(1900-1994)의 한민족 비전 정신수련법에 대한 가르침을 정리한 것이다, 가르침의 내용은 봉우 선생님의 구술口述 증언證言, 저작물, 역대 고전적 경전들로 이루어져 있다. 봉우 선생님은 1984년 밀리언베스트셀러 선도소설 《단》의 실존 주인공으로 세상에 나오신 이래 정신수련단체 연정원을 세워, 시대의 격랑 속에 잊힌 우리 겨레의 얼을 닦는 법을 다시금 국민들에게 보급하다 95세에 환원하였다. 《민족비전 정신수련법》은 그때의 수련교과서로서 출간된 지 28년 만에 누락된 점을 보강하고, 잘못된 점을 고쳐 개정증보판을 만든 것이다. 개정증보판 서문 머리말(1992년 초판서문) 총설總說 우리 민족의 정신수련법 정신수양법(精神修養法)에 대한 사견(私見) 의의 연원 정신수련법의 계보 용호비결龍虎秘訣 해제 용호비결 원문 및 주해 《용호비결》에 관한 봉우 선생님 글들 제결미(題訣尾) 1 제결미(題訣尾) 2 사의(私意) 1 사의(私意) 2 호흡법呼吸法 해제 호흡법 서문 호흡법 소서小 오행연기법五行鍊氣法 (연정硏精 16법) 수련문답修鍊問答 해제 원상법原象法 해제 봉우 선생의 원상법 해설문 봉우 선생의 원상법 전수일화 원상결原象訣 원상수련법식原象修鍊法式 원상법요原象法要 구계법론九階法論 원상혹문장原象或問章 육통해六通解 시해법尸解法 해제 시해법의 단계별 분류 구곡시九曲尸 시해요결尸解要訣 사시산四時算 해제 행산의 실제 선기수璿璣數 해제 추산법 심원법尋垣法 정정방성법定政訪星法 각 국局의 성격 분야해分野解 선기수 문답 좌도방左道方 해제 둔갑법 이보耳報 오귀법五鬼法 치몽법致夢法 축지법縮地法 차력법借力法 오수주五獸呪 삼극주三極呪 삼재주三才呪 을척乙尺 강필降筆과 기타 좌도방 정신수련 경전精神修鍊 經典 해제 심인경心印經 상약삼품도上藥三品圖 심인도心印圖 심경心經 옥추경玉樞經 음부경陰符經 청정경淸靜經 대통경大通經 태식경胎息經 통고경洞古經 청천가靑天歌 입약경入藥鏡 도인독보결導引獨步訣 영운경靈運經 부록 《도인법약초導引法抄》 북창 정렴 선생 관련 자료 모음 정신수양법에 대한 사견私見 추기追記 수양법修養法 본론 들어가는 글 《용호결龍虎訣》 말미에 쓰고자하는 말 정신수양법 서론敍論 《선기수략璿璣數略》 원문 참고문헌 찾아보기우리 겨레의 얼 닦음을 다시 찾아서 이 책은 봉우鳳宇 권태훈權泰勳 선생님(1900-1994)의 한민족 비전秘傳 정신수련법에 대한 가르침을 정리한 것이다, 가르침의 내용은 봉우 선생님의 구술口述 증언證言, 저작물, 역대歷代 고전적 경전들로 이루어져 있다. 봉우 선생님은 1984년 밀리언베스트셀러 선도仙道소설 《단丹》의 실존 주인공으로 세상에 나오신 이래 정신수련단체 연정원을 세워, 시대의 격랑 속에 잊힌 우리 겨레의 얼을 닦는 법을 다시금 국민들에게 보급하다 95세에 환원하였다. 《민족비전 정신수련법》은 그때의 수련교과서로서 출간된 지 28년 만에 누락된 점을 보강하고, 잘못된 점을 고쳐 개정증보판을 만든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우리 겨레의 얼 닦는 법은 아득한 옛적 하늘에서 내려오신 첫 조상님이자 머리 밝으신 성인 대황조大皇祖 한배검님의 인류에 대한 가르침으로부터 비롯한다. 그것은 지감止感, 조식調息. 금촉禁觸의 세 가지였는바, 우리의 얼 닦음은 ‘조식’, 숨 고르게 쉬기 공부로부터 시작하여 500년 전 우리나라 도인이 저술한 호흡법 교과서 《용호비결龍虎秘決》을 필두로 호흡법을 현대적으로 해석, 정리한 〈정신연구16법〉, 각종 정신을 집중시키는 명상법, 즉 주역의 골자로 이루어진 〈원상결原象訣〉훈련법, 훈련의 내용인 〈원상법요原象法要〉, 원상수련 학인의 구도과정을 그린 〈원상혹문장原象或問章〉 등을 먼저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정신수련의 능력을 서술한 〈육통해六通解〉, 산대로 수리계산을 하며 정신수련하는 〈사시산四時算〉행산법, 영혼을 육체에서 이탈시키는 〈시해법尸解法〉, 음성주문音聲呪文을 통해 정신을 통달하고 직관하는 〈삼극주문법三極呪文法〉, 〈오수주문법五獸呪文法〉, 〈산차주문법山借呪文法〉, 〈삼재주문법三才呪文法〉 등과 천문학적 예지법 〈선기수璿璣數〉, 봉우선생님과 수련학인들과의 진솔하고도 간명한 〈수련질의응답〉을 실었으며, 정신수련에 도움이 되는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여러 애송愛誦 〈단학경전丹學經典〉들을 엄선하여 부록으로 제공하였다. 개정판에는 봉우 선생님의 정신수련에 관한 글들을 대폭 증보增補하였다. 《용호비결》 뒤에 수필 〈제결미題訣尾 1, 2〉와 〈용호결 사의私意 1, 2〉를 넣었고 〈정신수양법에 대한 사견〉, 〈정신수양법에 대한 사견 추기追記〉, 〈정신수양법 서론〉, 〈정신수양법 본론 들어가는 글〉, 〈용호비결 뒤에 붙이는 글〉 5편을 부록에 추가했으며, 〈도인법약초導引法略草〉는 1963년에 한문으로 쓰신 전문을 번역하여 부록에 새로 실었다. 책 맨 앞에 새로 실은 〈한민족 비전 정신수련법 계보〉는 봉우 선생님의 수련법 내용을 토대로 편저자가 작성한 것이다. 전 세계 4차 과학혁명의 도래를 누구나 확언하고 있는 21세기에 무슨 겨레의 얼 닦음을 얘기하는가 하겠으나, 이것 또한 우리의, 인류의 소중한 기억유산이다. 특히 한민족의 정신수련법에는 고대 인류문명사에서 수천 년간 이심전심의 심법으로 비밀리 전승되어 온 인간지혜의 속살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계승할 가치가 막중하다 할 것이다. 사라져 가는 무형문화재들처럼 이들도 숱한 조상들이 평생을 바쳐 지켜 내려온 것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선 사람의 자존과 그 광명을 위하여. 동북아 최초로 정신문명의 개벽을 담당했던 뿌리 깊은 한민족이 수천 년을 두고 마음으로 갈고 닦아 간직해 내려왔던 유산들, 그 모든 선현의 얼들을 외세에 의해 타율적으로 굴절된 역사를 지닌 채 살고 있는 후손들이 단지 미신이라는 굴레를 씌워 언급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 우리는 지금 너무도 우리 자신의 정신적 뿌리에 대해 무지하며, 그 깨달음에 대해 인색하다. … 우리가 한배검의 자손으로서 배달문화의 정신적 뿌리를 다시금 밝히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 자신의 얼을 닦는 길을 제시하고 있는 정신수련 분야에 대한 총체적 조명과 분석이 요구된다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한 대승적 희원이 있다면 바로 이러한 겨레 얼의 계승 및 그 현대적 복원에 다름 아니다.(1992년 초판 서문 중에서) … ‘도 닦음’은 봉우 선생님 말씀대로 매우 쉽고 간단하지 않았으며, 결국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깨달음의 경지에 오르지도 못했다. 하지만 봉우 선생님은 진정한 도인이셨다. 늘 모든 걸 알고 계셨으며, 엮은이가 무엇이라도 여쭈려 하면 여쭙기 전에 대답을 먼저 알려 주셨고, 엮은이의 그때그때 마음을 그대로 읽어 내셨다. … 이렇듯 영적 능력이 높은 분이 현실에 존재함이 정말 초현실적으로 받아들여졌다.(증보판 서문 중에서) 동서양 각국에서 이 정신수양법이 시행된 연대도 각자의 차가 있고 그 효능도 천차만별이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오천년 유구한 세월을 두고 우리 선조들이 계계승승해서 성쇠를 거듭하며 전해 오던 우리 민족의 고유한 법이다. … 삼국통일 이후 국책으로 억압해서 발전을 못하게 하는 와중에서도, … 그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곳에서 수십 년씩 공을 쌓아 당시 국가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는 정신수련법을 습득해 가며 뒷사람에게 전해 주신 그 공헌이야말로 가장 위대하다고 본다. … 조선조 말엽에 와서는 겨우 명맥만 전해 오던 이 정신수양법도 연명할 여지가 없는데, 국치를 당하고 일제의 강압 속에서도 전국 각파의 수양사들이 명맥을 보존하고 있었다. … 내가 40~50세 될 때까지는 기성 잔존파들의 생존한 분들이 거의 백百을 헤아렸는데, 을유광복(1945년) 이후 남북이 분단되고 만주, 몽고와 중국에 왕래하던 분들의 소식이 묘연해지고 6.25사변이 경과한 후로는 남은 별 몇 개가 명멸할 뿐, 그 후 계승해서 수련하는 인사들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정신수양법에 대한 사견私見〉 중에서)
오토 워
이레미디어 / 자동차미생 (지은이)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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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소설,일반자동차미생 (지은이)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으로 대변되는 모빌리티 세상의 과거, 현재, 미래를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그 배경에는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며 몸소 변화를 체감하는 저자의 경험이 깔려 있다. 20년 전 무모하게 감행한 미국행은 결과적으로 저자에게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로봇 등을 두루두루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또한 테슬라의 등장 이후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미국 자동차 산업의 모습을 직시하게 해주었다. 전 세계 판매량의 0.1%도 되지 않았던 테슬라는 배터리, 모터, 중앙컴퓨터라는 새로운 거대한 흐름을 몰고 왔다. 테슬라의 등장은 단순히 전기자동차 시대의 도래로 끝나지 않는다. 컴퓨터화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무궁무진한 세상을 기대하게 한다. 이는 전 세계 기업들이 앞다투어 자율주행에 뛰어드는 이유 그리고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기업들만 뛰어들던 실리콘밸리 인재 전쟁에 가담하는 이유와 무관하지 않다. 저자가 말하는 기간은 앞으로 10년이다. 이 10년은 일생일대의 기회나 다름없다. 지금이 중요한 시점임을 깨닫고 행동하는 사람과 중요한 시점임을 모르거나 알아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10년 후에 은행 잔고가 분명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10년 후 펼쳐질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지금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PART 1> 흔들리는 자동차 패권 비효율적인 가솔린 자동차 전기자동차가 진작 나올 순 없었을까 전기자동차가 성공할 수 없었던 이유 불가능한 전기자동차의 도전 전기자동차의 이단아, 테슬라의 등장 흔들리는 내연기관 자동차 기존 회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세 가지 사건 컴퓨터가 되어버린 테슬라 앞으로 내연기관 자동차는 사라질까 사라질 직업 vs. 더 필요한 직업 핵심부품이 아닌 주변부품에 집중하라 <PART 2> 스스로 움직이는 새로운 자동차 세상 뒤바뀐 자동차 상식 자율주행, 인간의 오랜 꿈이 드디어! 자율주행 5단계 제대로 알아보자 모든 자동차 회사는 자율주행을 목표로 할까 근본부터 다른 구글의 웨이모와 테슬라의 FSD 왜 전기차가 자율주행에 유리할까 <PART 3> 미래의 부는 자율주행에서 나온다 자율주행을 완성하는 핵심 산업 자율주행의 눈: 카메라 볼 수 없는 곳을 보게 해주는 눈: 레이더 자율주행의 또 다른 눈: 라이다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눈: 정밀지도 똑똑한 도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과 V2X (잠깐! 좀 더 생각해보자)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지내면서 <PART 4> 자동차 에너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혁명 갑자기 에너지원을 바꾸는 세 가지 이유 전기차의 필수, 배터리 과연 배터리란 무엇일까 배터리의 종류와 구성을 알아보자 세 가지 모양의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제대로 알아보자 수소 전기자동차의 엔진과 수소연료전지 스택 수소자동차는 전기자동차보다 미래가 없다는 소문 연료전지 발전소의 종류 이제는 필수다! 비상전력과 보조전력 상상, 그 이상의 모빌리티 활용 커져야만 하는 시장이다 (잠깐! 좀 더 생각해보자) 6가지 놀라운 변화 <PART 5> 자동차 시장의 혁명, 먼저 보는 자가 부를 쟁취한다 전기차 세상이 되면 진짜 일자리가 사라질까 연결된 자동차 테슬라가 고평가를 받는 이유와 의미 (잠깐! 좀 더 생각해보자) S-차량공유 서비스에 대한 개인적 우려 <부록> 투자자를 위한 국내외 모빌리티 유망종목 추천! (에필로그) 변화의 물결 앞에 선 우리는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구독자 1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자동차미생의 첫 책!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 현직 자동차 엔지니어가 바라본 앞으로 10년, 자동차 산업의 모든 것! 『오토 워』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으로 대변되는 모빌리티 세상의 과거, 현재, 미래를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그 배경에는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며 몸소 변화를 체감하는 저자의 경험이 깔려 있다. 20년 전 무모하게 감행한 미국행은 결과적으로 저자에게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로봇 등을 두루두루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또한 테슬라의 등장 이후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미국 자동차 산업의 모습을 직시하게 해주었다. 전 세계 판매량의 0.1%도 되지 않았던 테슬라는 배터리, 모터, 중앙컴퓨터라는 새로운 거대한 흐름을 몰고 왔다. 테슬라의 등장은 단순히 전기자동차 시대의 도래로 끝나지 않는다. 컴퓨터화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무궁무진한 세상을 기대하게 한다. 이는 전 세계 기업들이 앞다투어 자율주행에 뛰어드는 이유 그리고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기업들만 뛰어들던 실리콘밸리 인재 전쟁에 가담하는 이유와 무관하지 않다. 저자가 말하는 기간은 앞으로 10년이다. 이 10년은 일생일대의 기회나 다름없다. 지금이 중요한 시점임을 깨닫고 행동하는 사람과 중요한 시점임을 모르거나 알아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10년 후에 은행 잔고가 분명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우리는 테슬라보다 기술력에서 6년이나 뒤처졌습니다!” 테슬라가 가져다준 변화 첨단 IT 기기가 되어가는 자동차 자동차 시장은 적어도 주식 투자를 하는 이들에게 있어서만큼은 ‘배당을 꼬박꼬박 주는 안정적인 회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냉정히 말하면 자동차 기업들은 지난 100년간 변화 없이 매년 고만고만한 실적을 내며 그들만의 리그에서 순위 다툼을 벌여 왔다. 이 체제를 무너트린 건 다름 아닌 테슬라였다. 2003년에 등장한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딴 이 업체는 4년 후 로드스터라는 전기차 모델을 출시했는데 당시로서는 상상도 못할 수준인, 1회 충전만으로 394km를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이었다. 그리고 약 10년이 지난 2016년에 Model 3를 발표했고 사람들은 열광했다. 그 결과, 기존에는 듣도 보도 못했던 32만 5,000대 예약이라는 경이적인 수치가 달성되었다. 하지만 당시 자동차 회사들은 이런 테슬라에 주목하지 않았다. 터무니없는 생산량에 반짝 관심을 끌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테슬라는 지금 어떠한가? 토요타, 폭스바겐, 현대, 닛산, GM, 포드, 혼다, 푸조, 피아트크라이슬러를 합친 것만큼의 가치가 시가총액으로 매겨져 있다. 테슬라가 터무니없는 생산량을 보인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토요타와 포드 엔지니어들은 테슬라를 인정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쏟아냈다. “우리는 테슬라보다 기술력에서 6년이나 뒤처졌습니다!” 혁신을 가져온 건 다름 아닌 테슬라고, 일론 머스크였다. 일개 회사 대표가 100년 동안 꿈쩍도 하지 않았던 산업을 뒤흔드는 걸로도 모자라 변화시키고 있다. 물론 긍정적으로 말이다. 자동차 시장은 더 이상 뻔한 실적과 판매에 연연하지 않는다. 자동차 회사에 필요한 인재는 정비사가 아니라 IT 전문가다. 더 이상 ‘굴뚝 산업’이 아니라 자동차가 ‘첨단 IT 기기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방향이 정답임을 보여준 것 역시 테슬라다. 자동차 회사들이 자동차와 관련 없는 것처럼 보이는 실리콘밸리 인재 영입 경쟁에 뛰어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 현직 엔지니어가 말하는 미래의 자동차, 앞으로의 10년 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형태로 진화할까? 그에 대한 현실적인 예측이 이 책에 있다. 저자는 ‘자동차의 도시’라고 불리는 디트로이트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며 생각보다 빠르게 시장이 변화하고 있음을 감지했다. 그 변화의 흐름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금 자동차 시장은 IT 전문가를 찾고 있다. 그에 따라 많은 정비 관련 인재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 역시 새로운 직업을 곧 찾게 될 것이다.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새 직업군이 그들에게 찾아올 것이다. 전기차가 도래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에너지원을 꾸준히 공급받을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바로 친환경에너지다. 자율주행차가 완전 단계에 다다른다면 주행 시 무료함을 느낄 운전자들에게 다른 재미를 선사해야 할 것이다. 자연스럽게 영화와 게임은 물론이고 자동차 시장에도 앱스토어가 펼쳐질 것이다. 자동차가 스마트폰화되는 것이다. 이 모든 걸 CASE, 이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 C - Connected(자동차의 연결성) ■ A - Autonomous(자율주행) ■ S - Share & Service(차량공유 서비스) ■ E - Electric(전기에너지) 이 네 가지 중 하나만 변해도 엄청나다 할 법한데 우리는 이 모든 걸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물론 아직 진행되지 않은 미래다. 그러나 지금 진행되지 않았다고 해서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 저자의 예견대로라면 앞으로 10년이다. 이 10년은 많은 투자자에게 일생일대의 기회나 다름없다. 지금이 중요한 시점임을 깨닫고 행동하는 사람과 중요한 시점임을 모르거나 알아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10년 후에 은행 잔고가 분명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모두 인정하는 스마트폰은 미래 수익성이 무궁무진한 장치라고 생각했지만, 그 누구도 자동차가 이보다 더 강력한 IT 기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이 발상의 전환이 아주 획기적이다.자동차가 IT 기기가 되는 순간 앱스토어나 넷플릭스 등에 연결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계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차는 사는 순간부터 더는 업그레이드할 수 없기에 중고가 된다는 인식에서 벗어난 것이다. 구매한 이후에도 점점 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더 나은 자동차가 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게임을 했듯이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자동차 스크린도 점점 대형화되어 영화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이 온 것이다.- Part 1. 흔들리는 자동차 패권 궁극적으로 구글이나 테슬라 모두 레벨 4~5단계를 목표로 하지만, 구글이나 다른 자율주행 업체들과 달리 테슬라는 현재 구현 가능한 주행보조ADAS라는, 조금은 목표를 낮춘 영역에서 탁월하게 선두로 치고 나갔다. 레벨 2단계부터 판매를 시작해서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한 발 한 발 기술을 발전해가고 있다. 반면 구글은 레벨 4~5단계가 구현될 때까지 계속 자체적으로 연구비를 쏟아부어야 하는 어려운 입장이다.같은 완전자율주행이라는 목표를 꿈꾸지만, 그곳으로 가는 길을 바라보는 시각이 얼마나 다른지 이 두 회사가 정말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Part 2. 스스로 움직이는 새로운 자동차 세상 OTA라는 신세계가 마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자동차 회사들은 회사 내 OTA와 관련한 팀을 임시 조직TF으로 구성한 바 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현재, OTA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조직을 회사의 중추적 위치로 격상한 상태다. 자동차 회사들은 모든 개발과 팀 구성을 새롭게 하고 있다. 기존의 통신망을 뒤엎고 처음부터 재구성하는 회사, 기존 통신망을 수정해 더 강력한 보강을 도모하는 회사 그리고 새롭게 짜인 틀 안에 자체 부품 모듈을 공급하는 회사 등 대대적인 수술이 일어나고 있다. 그에 따라 상상할 수 없는 숫자의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부족한 인력은 조직 개편을 통해 다른 업무를 보던 인원으로 메우고 있다. 많은 인재를 빨아들이듯 흡수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새롭게 생긴 강력한 신규 직업이다.- Part 3. 미래의 부는 자율주행에서 나온다
노인과 바다
문예출판사 /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 2002.03.25
8,000

문예출판사소설,일반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검은 피부에 깡마른 체격, 얼굴에 피부암처럼 퍼져 있는 누런 반점. 왜소하고 볼품 없는 늙은 어부는 84일 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그러나 85일 만에 행운이 찾아온다. 그가 탄 고깃배보다 훨씬 큰 고기가 걸린 것이다. 이틀 낮, 이틀 밤 동안 식사는 물론 잠도 제대로 자지 않고 오직 고기잡이에 몰두하는 노인은 낚싯줄을 쥔 손에 쥐가 나고 살이 찢겨 나가도 포기할 줄을 모른다. 삶과 죽음을 건 투쟁에서 노인은 마침내 승리를 거두고 노인의 작살은 큰 고기의 심장을 꿰뚫는다. 산 넘어 산이라고,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가 배로 몰려든다. 작살과 작은 나이프를 휘둘러 상어 떼를 쫓는 데는 성공하지만, 18피트짜리 고기는 뼈만 남았다. 포기를 모르는 한 노인을 통해 끈질긴 투지로 얻어낸 행복감을 그렸다.노인과 바다 킬리만자로의 눈 옮긴이의 말20세기 미국 문학의 거장 헤밍웨이가 묘사하고자 한 삶의 정신이 집적되어 있는 소설 『노인과 바다』가 출간되었다. 파리와 에스파냐를 무대로 찰나적이고 향락적인 남녀를 내세워 전후(戰後)의 풍속을 묘사하여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의 대표 작가로 주목받은 헤밍웨이는 그의 대표 장편 『무기여 잘 있거라』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에서와는 달리 『노인과 바다』에서는 어떠한 사상도 관념도 상징도 표현하지 않았다. 그저 포기를 모르는 한 노인의 모습을 통해 순수한 인간이 끈질긴 투지로 얻어내는 행복감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검은 피부에 깡마른 체격, 얼굴에 피부암처럼 퍼져 있는 누런 반점. 왜소하고 볼품 없는 늙은 어부는 84일 동안 한 마리도 고기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이 불운한 노인에게 85일 만에 행운이 찾아온다. 노인이 드리운 낚시에 그가 탄 고깃배보다 훨씬 큰 고기가 걸린 것이다. 이틀 낮, 이틀 밤 동안 식사는 물론 잠도 제대로 자지 않고 오직 고기잡이에 몰두하는 노인은 낚싯줄을 쥔 손에 쥐가 나고 살이 찢겨 나가도 포기할 줄을 모른다. 삶과 죽음을 건 투쟁에서 노인은 마침내 승리를 거두고 노인의 작살은 큰 고기의 심장을 꿰뚫는다. 그러나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는 노인이 애써 잡은 고기에게로 몰려들었고, 노인은 쉽사리 지지 않고 작살과 작은 나이프와 곤봉을 휘두르며 싸운다. 그리고 상어 떼가 지나간 뒤 18피트짜리 거대한 고기 뼈만을 끌고 항구로 돌아온다. '인간은 죽을지는 몰라도 패배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노인의 독백처럼 낚시에 걸린 물고기를 잡기 위해 절규하듯 최선을 다하는 노인의 모습을 통해 헤밍웨이는 불굴의 정신이야말로 인간 정신의 영원한 승리를 의미함을 보여준다. 또한 이 작품 속에서 헤밍웨이는 고독한 인간의 운명을 상징적으로 그려낸다. 노인과 바다, 노인과 소년, 인간과 자연을 극명하게 대비시킴으로서 독자들의 공감을 유도하는 이 소설은 영화와 같은 장면 묘사, 인간의 마음을 꿰뚫는, 끊임없는 노인의 독백을 통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큰 고기를 낚으려고 분투하는 늙은 어부의 불굴의 정신과 격렬한 삶의 모습을 간결하고 힘찬 문체로 묘사한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에게 퓰리처상(1953)과 노벨문학상(1954)을 안겨주었다.
나는 어린이집에서 행복한 인생을 배웠다
슬로디미디어 / 유병주 (지은이)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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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디미디어소설,일반유병주 (지은이)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겪은 나만의 인생 이야기. 어린이집 창업자, 유아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 학부모, 그리고 일반인 모두에게 건네는 꿈과 인생 이야기이다. 저자는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현실로 이루어 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 가득 담았다.추천의 글 꿈꾸는 나무 009 들어가는 글 나의 꿈, 나의 인생 012 PA | C h a p t e r 1 | 놓칠 수 없는 나의 꿈 다시 만난 꿈 021 잊지 못할 선생님 028 엄마는 나의 첫 선생님 033 꿈을 이루는 길 041 두 배의 행복 043 | C h a p t e r 2 | 일 억 원어치의 용서 거저 생긴 3층 건물 051 일 억 원어치의 용서 057 나를 일으킨 은인들 067 개회 선언과 찬이의 달리기 072 풋사과 원장님 079 용서의 꽃이 피기 시작하다 085 가족은 나의 힘 093 | C h a p t e r 3 | 진실함이 부르는 성공 다시 한번 도전하다 101 어린이집 신축 현장 이야기 106 나의 사랑 푸른 꿈동이들 114 어린이집 선생님 120 진실함은 신뢰를 쌓는다 128 추첨제로 원아를 뽑게 되다 135 공부로 기적을 일으키다 140 문제를 해결하는 감성 능력 143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다 149 | Chapter4 | 더 큰 꿈을 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 157 다시 도전하는 꿈 162 원장이라는 이름이 준 선물 169 인생 제3막을 시작하다 173 공부해서 남 주자 181 이루어지는 꿈, 다시 꾸는 꿈 190 사랑이 법이다 196 | Chapter5 | 행복한 선생님의 다섯 가지 비결 천직에 감사하라 205 학부모와 하나 되기 211 아픈 곳에 함께 하라 217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223 밑그림을 그리고 끝까지 전진하라 227 마치는 글 이 세상 속 나의 사명 232 추천의 글 239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겪은 나만의 인생 이야기! 어린이집 창업자, 유아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 학부모, 그리고 일반인 모두에게 건네는 꿈과 인생 이야기! 큰 꿈을 안고 어린이집을 시작했지만, 얼마나 부족하고 어설픈 시작이었는지 이 책을 쓰며 새삼 느낍니다. 그러나 용기를 북돋아 준 세상의 은인들이 있었기에 그 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오늘의 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현실로 이루어 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 가득 담았습니다. 어린이집 원장님과 현직 교사님, 학부모님,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을 꿈꾸시는 분들이 이 책에 담은 제 진심을 느끼시고 작은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가난한 농군의 맏딸로 태어난 나는 어린 시절 학교 과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볼 사람이 없어 답답해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부모님은 농사일로 바쁘셨고, 손위 형제도 없었기 때문에 과제는 내가 알아서 해야 했다. 그런 내게 남편의 말 한 마디는 내 안의 답답함을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시원하게 해 주었다. 아이들이 태어나면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면서 아이들에게 자상하게 가르쳐 주는 아빠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릴 수 있었다. 그러나 막상 스물다섯 나이에 시작한 결혼생활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아이가 태어나니 밤낮 없이 아이에게 매달려 있어야 했고, 그 덕분에 남편과 나도 맑은 정신으로 아침을 시작하지 못하는 날이 더 많았다. 꿈은 접어 두고서라도 하루하루가 전쟁이었다. 훗날 내가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면서 내가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책을 읽어 주던 일이 동화 구연으로 연결되었고, 자장가를 불러 주고 함께 부르던 노래는 유아들의 음악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두 아이의 다툼을 중재하는 방법을 연구하던 일이 부모 교육으로까지 연결되어 오늘날 부모 교육 강사가 되었다. 꿈을 이루기 위한열정은 그 꿈을 현실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1994년 봄에 친정아버지가 “네가 그토록 원하는 일이니 한 번 시작해 봐라. 오백 만 원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어린이집을 시작할 수 있는 종자돈을 주셨다. 남편도 내 꿈을 응원한다며 힘을 실어 주었다. 내 꿈을 격려해 주는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에 눈물이 났다. 남편은 “당신이 아이들을 좋아해서 시작하는 일이니 잘할 수 있을 거야. 그 마음 변치 않길 바라요. 그리고 돈은 내가 벌어 올 테니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행여 식으면 그때는 당장 그만둬요.”라며 진심 어린 당부를 잊지 않았다. 나도 남편과의 약속을 늘 명심하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은 아양동에 위치한 미술학원 자리에서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20만 원으로 시작했다.
예배자가 알아야 할 찬양의 모든 것
아가페북스 / 김남수 (지은이)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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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북스소설,일반김남수 (지은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음악이 아니라,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찬양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준비된 찬양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자. 최선의 찬양은 준비된 찬양이다.머리말 Part 1 찬양하는 그리스도인 1. 찬양이란 무엇일까 찬양의 정의: 찬양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음악입니다|찬양의 방향: 찬양에는 두 방향이 있습니다|찬양의 가치: 찬양은 우리의 믿음을 표현하게 합니다|바울의 찬양관: 영과 마음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2. 어떻게 기도하고 찬양해야 할까 하나님의 관심은 ‘무엇’이 아니라 ‘누구’입니다|중언부언하는 찬양과 기도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3.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란 무엇일까 예배의 정의: 예배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의 응답입니다|예배의 표현: 예배는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예배의 내용: 예배순서의 의미를 알고 예배해야 합니다|예배의 요소: 예배는 보고 듣고 말하고 맛보고 느끼는 것입니다 Part 2 성경 속 찬양 1. 찬양할 의무가 있는 피조물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언제 어디서나 찬양해야 합니다|넘치는 기쁨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2. 찬양해야 할 이유 구원의 하나님: 인간을 창조하고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거룩하신 하나님: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명령: 우리에게 찬양을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3. 찬양의 방법과 능력 찬양의 방법: 목소리와 악기 그리고 행위로 찬양합니다|찬양의 능력: 영혼에 기쁨이 넘치게 합니다|찬양의 결과: 믿음으로 승리하게 합니다 4. 찬양에 사용된 성경의 표현 찬양에 사용된 성경 속 단어: ‘아멘’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최고의 고백입니다|찬양에 사용된 히브리어: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최고의 표현입니다|찬양에 사용된 헬라어: ‘율로게토스’는 오직 하나님께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Part 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의 삶 1. 준비하는 찬양 최선의 찬양을 준비하십시오|토요일을 소중하게 보내십시오|찬양 연습에 적극 참여하십시오 2. 예배하는 찬양 회중이 모두 찬양해야 합니다|음악이 아니라 찬양에 흠뻑 빠지십시오|말씀과 찬양 가운데 승리하십시오 3. 삶 가운데 찬양 삶 속에서 찬양의 제사를 드리십시오|프로그램보다 사람에게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언행과 심령이 변해야 합니다 Part 4 하나님이 찾으시는 찬양대 1. 찬양대란 무엇인가 찬양대원의 소명: 찬양대원은 하나님께 부름받은 자입니다|찬양대원의 역할: 찬양대원은 예배하는 프롬프터입니다|찬양대원의 자세: 찬양대원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2. 찬양대의 영적 사명 사명자: 찬양대원은 사명을 받은 자입니다|선포자: 찬양대원은 말씀을 선포합니다|인도자: 찬양대원은 예배를 인도합니다 3. 찬양대의 음악적 사명 최선의 음악: 최선의 찬양을 드리십시오|찬양의 표현: 생동감 있게 찬양을 표현하십시오|찬양의 인도: 찬양인도자라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Part 5 믿음의 선진들의 찬양관 1. 종교개혁가들의 찬양관 모든 음악을 수용한 마르틴 루터|시편가만 허용한 존 칼빈|음악을 완전히 거부한 울리히 츠빙글리 2. 찬양을 혁신한 믿음의 선진 영국 부흥운동의 리더 존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가장 많은 찬송을 쓴 맹인 작가 패니 크로스비 찬양대의 다짐 미주 참고문헌“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_시 30:4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음악이 아니라,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찬양이다! “찬양이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제를 뚜렷이 알고, 음악으로 표현하는 기능예술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준비된 찬양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최선의 찬양은 준비된 찬양입니다. 최선의 찬양을 드리지 않고 습관적으로 노래하거나 방관자로 남아 있지는 않습니까? 예배는 개인이나 특정 그룹이 강조되어서는 안 되고, 모든 예배자가 고루 참여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찬양대원은 찬양함으로써, 회중은 듣고 응답함으로써 맡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인도자뿐 아니라 예배당에 모인 모든 회중이 배우이며 예배당 전체가 무대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영광을 받으시는 관객입니다. _본문 중에서 * 이런 분은 꼭 읽으십시오 1.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 2. 자신이 찬양(음악)과 관련 없다고 생각하는 성도 3. 목회자, 찬양사역자찬송을 여러 번 부르다 보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순서로 착각합니다. 바쁘면 한 절만 부르고, 시간이 남으면 몇 번이고 반복해 불러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찬양은 순서를 메우기 위한 보조물이 아니며, 예배를 꾸미기 위한 장식품도 아닙니다. 심지어 찬양대의 찬양을 설교를 돕기 위한 보조로 잘못 생각하기도 합니다. 예배의 모든 순서에는 고유한 가치가 있습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중에게 전하는 것이고, 찬양은 진리이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찬양이 설교를 위해 존재한다든가 무엇이 무엇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생각입니다. 찬양은 설교 말씀을 듣기 위해 준비하는 순서가 아니라 예배의 핵심요소입니다. 찬양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영적으로 화답하는 노래입니다._‘찬양이란 무엇일까’ 중에서 교회음악가 데이비스(James P. Davies)는 “찬송은 하나님에 관하여 하나님께 아뢰는 노래이고, 인간에 관하여 하나님께 아뢰는 노래이며, 하나님에 관하여 인간에게 말하는 노래”라고 정의했습니다. 이처럼 찬양에는 하나님의 속성을 찬양하는 것, 우리의 연약함과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사역을 증거하는 것이 있습니다. … 좁은 의미의 찬양은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을 말하며, 넓은 의미의 찬양은 성도를 권면하고 가르치며 증거하는 노래, 즉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_‘찬양이란 무엇일까’ 중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셨습니다. 예배자로 부름받은 것은 우리가 얻은 최고의 특권입니다. 참된 예배자는 정기적으로 예배에 출석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와 삶을 이원론적으로 나누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것을 사모하도록 지음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예배하는 마음으로 결단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공중예배와 삶의 예배 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입니다._‘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란 무엇일까’ 중에서
인문학을 하나님께 2
규장(규장문화사) / 한재욱 (지은이)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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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한재욱 (지은이)
인생에 대해 질문하는 철학, 도도히 흘러가는 역사속에서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발견하라. 극동방송 '인문학을 하나님께' 한재욱 목사의 인문학 이야기 두 번째 권이다.추천의 글 감사의 글 1 철학, 인생을 질문하다 지금, 왜 철학인가 철학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사람은 사람이고 원숭이는 원숭이다_유발 하라리 | 사피엔스 결코 영원히 돌을 굴리지 않는다_알베르 카뮈 | 시지프 신화 악의 평범성, 생각 없음이 유죄(有罪)다_한나 아렌트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웃어라 장미야_움베르토 에코 | 장미의 이름 해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잠시 일식(日蝕) 중이다_해롤드 쿠쉬너 |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까 세상에 가득한 하나님의 암호를 풀어라_칼 야스퍼스 | 철학 새들은 하늘에서 물고기는 물속에서 자유하다_에리히 프롬 | 자유로부터의 도피 잘 노는 하나님의 나라_요한 하위징아 | 호모 루덴스 스침이 아닌 만남을_마르틴 부버 | 나와 너 2 역사,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칼보다 강했던 침묵의 힘_김훈 | 칼의 노래 시계는 좋은데 나침반이 없는 사람_김윤희 | 아무개 평전 자존감은 존재의 집_이태진, 조동성 |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성을 쌓지 말고 도로를 닦으라_시오노 나나미 | 로마인 이야기 뿌리 깊은 나무는 벌레와 폭풍을 이겨낸다_이정명 | 뿌리 깊은 나무 도전과 응전 그리고 창조적 소수_아놀드 토인비 | 역사의 연구 흙 속의 돌덩이여, 부활하라_에릭 카 | 역사란 무엇인가 3 십자가, 깊고 푸른 하나님의 지혜 옳고도 아름다운 당신 서부 전선 이상 있다!_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사랑하면 힘을 뺀다_우에하라 하루오 | 힘 빼는 기술 그리움이 있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_이성복 | 오늘 아침 새 소리 사랑은 느끼기가 아니라 배우기다_에리히 프롬 | 사랑의 기술 찌질한 일병인 나를 구하기 위해_스티븐 스필버그 |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작은 당신의 신실함 때문에 지구가 안전하다_정현종 | 광채 나는 목소리로 풀잎은 마음에 음악이 있어야 탈출한다_프랭크 다라본트 | 쇼생크 탈출 행복한 십자가_윤동주 | 십자가 후주“인생을 질문하다!” 인생에 대해 질문하는 철학, 도도히 흘러가는 역사속에서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발견하라 극동방송 한재욱 목사의 인문학 이야기2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철학과 역사에 관심 있는 분? ■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은 분 ■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분 ‘사색’은 하지 않고 ‘검색’만 하는 시대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모든 것의 답 되시는 하나님께 돌아가자고 말하는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담임)의 《인문학을 하나님께2》가 출간되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으로 하늘의 음성을 땅의 언어로 풀어낸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특히 하나님 안에서 철학과 역사를 보는 눈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플라톤의 《테아이테토스》에 나오는 철학함의 의미에서부터 김훈의 《칼의 노래》에서 나오는 이순신의 침묵의 의미가 성경 안에서 어떻게 해석되는지 다룬다. 그는 현재 극동방송 를 200회 넘게 진행하며 매일 1권의 책을 읽고 22,000명에게 ‘경건 이메일’을 보낸다.인문학은 인생을 말하고,십자가는 하나님을 선포한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비트겐슈타인이 《논리 철학 논고》에 남긴 유명한 말이다. 그의 말처럼 세상에는 말로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말로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십자가’는 말을 넘어선다. 30여 년 가까이 복음의 이야기를 땅에 가득한 문학과 철학, 역사 등 인문학의 이야기와 접목하여 설명해왔지만, 십자가는 그 어느 인문학적 이야기로도 담아낼 수가 없다. 그렇다고 비트겐슈타인처럼 침묵해야 할까? 아니다. 두 손 들어 감사하고 감사하며 찬양을 드릴 수밖에 없다. 어떤 영웅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고난 받아 죽어 우리에게 죄 용서를 줄 수 있단 말인가? 어떤 지식이 우리에게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 이 놀랍고 신비한 도리를 가르쳐줄 수 있는가? 어떤 철학이 태초 이전부터 계셨던 분이 이 땅에 오신 사랑을 설명할 수 있겠는가? 어떤 예술이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십자가의 미학을 표현할 수 있을까? 그렇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만나고 죄 용서를 주시는 구원의 놀라운 능력이다. 가령 어떤 분이 남편을 전도하려 한다면, 남편이 좋아하고 흥미롭게 여기는 주제가 무엇인지, 남편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지, 남편을 화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것이다. 땅을 잘 알아야, 철학을 잘 알아야 복음을 더 잘 전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살펴 연구하고, 땅의 탄식을 연구하며 부지런히 살피자.
처음 읽는 일본사
휴머니스트 /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은이) /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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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소설,일반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은이)
수 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가쿠라자카의 음식점들과 소니, 도요타, 도시바 등 세계적 기업들의 광고판이 빼곡히 걸린 아키하바라의 고층 빌딩들, 이 모두가 도쿄라는 도시가 품은 풍경이다. 일본인의 정신세계를 지배해 온, 좋은 것은 기꺼이 취한다는 '이이토코토리'와 조화를 중시하는 '와(和)' 정신은 이처럼 개방성과 고유색이 공존하는 오늘날의 일본을 만들었다. 고흐가 자신의 그림에 게이샤와 벚꽃을 그려 넣을 정도로 일본 미술 마니아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간사이 지방과 간토 지방 사이에 떡국 요리법의 차이와 일본의 공동체 정신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노노케 히메]에 나오는 모노노케(원령) 신앙은 어디서 기원했는지 등 <처음 읽는 일본사>를 읽으면서 가깝지만 잘 모르는 이웃 일본을 만나 보자.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를 펴내며 머리말 프롤로그 - 모방과 창조의 저력을 지닌 나라, 일본의 내일을 엿보다 1장 덴노 시대의 개막 1 일본에 나라가 세워지다 2 최초의 통일 국가가 들어서다 3 아스카 시대에 불교가 융성하다 · 일본의 또 다른 이름들 4 덴노 중심의 국가를 세우다 ★ 신도와 덴노, 그 불가분의 관계 2장 귀족 문화의 번성 1 신화가 쓰이고 다이부쯔가 완성되다 2 귀족 중심의 사회가 열리다 3 일본의 전통문화가 형성되다 · 《겐지 모노가타리》를 통해 본 헤이안 시대의 일본 4 무사가 등장하다 · 무사의 탄생 ★ 고대 한일 교류에 대한 양국의 시각 3장 시대의 중심에 선 무사 1 무사 정권이 탄생하다 · 무사 시대와 자연환경의 관계 2 몽골의 침입을 물리치다 3 무사의 시대, 농민의 삶 · 무사의 신앙 4 무사들이 가꾼 새로운 문화 5 전국 시대가 시작되다 ★ 명예를 최고의 덕으로 여겼던 무사도 4장 전국 통일을 향한 세 영웅 1 오다 노부나가, 전국 통일의 초석을 닦다 2 전국을 통일하다 · 아즈치 모모야마 문화 3 히데요시, 조선을 침략하다 4 최후의 승자, 도쿠가와 이에야스 · 난공불락의 요새 오사카 성 ★ 성은 무사의 세상이다 5장 에도 시대와 상인의 번영 1 바쿠후, 안정의 열쇠를 찾다 2 바쿠후의 번영과 그늘 · 미쓰이 재벌 3 조닌 문화가 꽃피다 · 우키요에 마니아 고흐 4 바쿠후에 위기가 닥치다 ★ 교류와 평화의 사절, 조선통신사 6장 메이지 유신과 문명개화 1 개국, 그리고 덴노 중심의 정부를 세우다 · 요시다 쇼인과 일본의 침략 사상 2 메이지 유신, 일본이 달라지다 · 개화기 일본의 풍경, 웃거나 말거나 3 근대화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다 4 일본 제국주의, 조선을 침략하다 · 메이지 시대의 또 다른 히데요시들 ★ 메이지 시대 최고의 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의 탈아입구론 7장 일본의 군국주의와 아시아 침략 1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국제적 위상이 달라지다 · 1923년의 참극, 간토 대지진과 조선인 대학살 2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대중문화가 등장하다 3 대륙으로 진출하며 군국주의로 나아가다 · 장쭤린 폭사 사건과 간토군 4 중국 내륙을 침략하고 미국과 대결하다 · 오키나와의 비극 ★ 청년 장교들의 쿠데타는 비극의 서막이었다 8장 냉전 시대의 고도성장과 탈냉전 시대 일본의 역할 1 미국, 일본에 평화헌법을 만들다 2 냉전 속에서 55년 체제가 형성되다 3 경제 대국화에 성공하고 대중문화 산업이 발달하다 · 일본 영상 산업의 버팀목, 오타쿠 4 탈냉전 시대, 군사 대국화와 총보수화를 넘어 ★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일본의 역할 에필로그 - 덴노, 무사, 상인의 힘으로 움직이는 이웃 일본을 만나다 연표 일본의 역대 덴노와 쇼군, 수상 참고 문헌 찾아보기개방성과 고유색이 공존하는 나라, 일본 수 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가쿠라자카의 음식점들과 소니, 도요타, 도시바 등 세계적 기업들의 광고판이 빼곡히 걸린 아키하바라의 고층 빌딩들, 이 모두가 도쿄라는 도시가 품은 풍경이다. 일본인의 정신세계를 지배해 온, 좋은 것은 기꺼이 취한다는 ‘이이토코토리’와 조화를 중시하는 ‘와(和)’ 정신은 이처럼 개방성과 고유색이 공존하는 오늘날의 일본을 만들었다. 고흐가 자신의 그림에 게이샤와 벚꽃을 그려 넣을 정도로 일본 미술 마니아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간사이 지방과 간토 지방 사이에 떡국 요리법의 차이와 일본의 공동체 정신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에 나오는 모노노케(원령) 신앙은 어디서 기원했는지 등 《처음 읽는 일본사》를 읽으면서 가깝지만 잘 모르는 이웃 일본을 만나 보자. 1. 덴노, 무사, 상인 주연의 살아 있는 역사 극장 덴노(天皇)와 무사의 나라, ‘일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여기에 조닌이라고 불리는 상인들까지 무대에 서는 순간 일본의 역사를 만날 준비가 끝난다. 막이 올라가고 무대에 덴노가 등장한다. 호족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던 그는 왕권을 강화하는 쇼토쿠 태자의 다이카 개신으로 기세 양양해진다. 2막에서는 무사들이 들고 일어나 가마쿠라 바쿠후(幕府)를 연다. 덴노가 있는 교토 쪽을 비추던 핀 조명은 가마쿠라, 무로마치, 에도로 차례대로 옮겨가며 무사에게 집중된다. 그리고 그사이 등장한 상인은 가부키와 우키요에(일본 목판화)를 유행시키며 새로운 문화를 꽃피운다. 일본의 근대화 프로젝트인 메이지 유신으로 3막이 시작한다. 한동안 잊혔던 덴노는 갑자기 신으로 떠받들어지며 화려하게 부활하고, 무사는 군부로, 상인은 재벌로 거듭난다. 동아시아를 누비며 여기저기 벌집으로 만들다가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일으키더니 원자 폭탄이라는 날벼락을 맞으며 막이 내려간다. 4막에서는 미군이 등장해 덴노와 군부, 재벌의 권력을 땅으로 떨어뜨리고 평화헌법을 만든다. 민간에서는 민주주의를 향한 움직임이 꿈틀거리지만, 한편에서는 제국주의 시대를 그리워하는 세력이 공존하는 가운데 오늘날의 일본으로 이어진다.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를 쓴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책답게 《처음 읽는 일본사》 역시 정치적 사건과 연대표 중심의 메말라 있는 역사책이 아니다. 제목처럼 일본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재구성하고 인물에 얽힌 일화를 곳곳에 배치해 역사라는 무대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숨 쉬며 살아 있는 책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낯선 공간으로 친절하게 안내하는 지도와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200여 컷의 도판이라는 무대 장치들은 일본을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게 해준다. 2. 일본사를 읽는 균형 잡힌 시선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일본과 우리나라는 빈번하게 접촉을 하며 다양한 교류를 해왔다. 그렇기에 역사 시간에 잊을 만하면 꼭 한 번씩 등장하는 단골손님이 바로 일본이다. 일본사는 중국사와 더불어 역사 교과서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지만 시대별로 나눠 분절적으로만 배운 탓에 일본의 역사적 흐름을 거시적으로 읽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게다가 왜구, 임진왜란, 식민지 등 가해와 피해 관계만이 두드러지게 다루어져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일본사를 이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처음 읽는 일본사》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일본사를 전면적으로 다루며 한국인의 눈으로 이웃 일본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읽으려고 애썼다. 특히 모방에만 능한 나라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넘어 일본 문화의 창조적 능력을 읽으려고 노력한 것이나, 제국주의와 군사 대국화로 국제 사회에 끼친 악영향 이면에 있는 일본 시민 사회와 시민운동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을 일깨우는 점이 그렇다. 국가 중심적 역사 인식을 넘어 일본 시민 사회의 모습까지 읽을 수 있는 것은 역사교사모임이 일본의 교사들과 오랫동안 교류하며 상호 이해를 높인 덕분이다. 이 시리즈의 다른 권과 마찬가지로 세계사 속에서 일본의 문명사적 의미와 그 나라 사람들의 성취와 노력을 읽기 위해 애썼지만 전 세계인에게 경각심을 일깨운 반인류적 행태에 대한 반성적 시각도 놓치지 않았다. 제국주의적 사상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침략과 전쟁이 얼마나 파괴적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 과정에서, 일본사에서 반복되는 문화 수용 형태의 특징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외국 것을 흡수해서 소화한 뒤 그 축적된 힘으로 해외까지 뻗어 나갔다가 쇠퇴하는 역사를 되풀이해 왔음을 볼 수 있다. “고대와 중세에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수용하여 독자적인 일본 문화를 꽃피운 뒤, 무사정권을 거쳐 전국 시대가 끝난 뒤에는 조선으로 눈을 돌려 임진왜란을 일으켰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이 붕괴했다. 근대에는 1854년 미국의 페리 제독에 의해 서구 문물을 받아들인 뒤 일청 전쟁과 일러 전쟁을 일으키고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더니 미국까지 공격하다가 원자 폭탄에 굴복하고 말았던 역사 또한 비슷하다. 현대가 시작되는 1945년부터는 미 군정에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체제를 받아들여 1970~1980년대에 고도성장을 이뤘고, 1980년대 중반 일본 경제는 미국마저 위협할 정도가 됐다. 이러한 고도성장은 1980년대 후반에 한풀 꺾여 1990년대에는 ‘잃어버린 10년’이라 불리는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었지만, 최근에는 부활 조짐을 보이면서 군사 대국으로 발돋움하려 하고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14~15쪽) 이처럼 이 책은 역사 교과서 왜곡, 독도 영유권 분쟁 등 지금까지 사라지지 않고 꿈틀대는 일본 제국주의의 잔여물들을 살펴봄과 동시에 그간 잘 접할 수 없었던 일본 내 다른 목소리들, 평화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다양한 시민운동의 흐름까지 두루 살펴본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의 공존을 위한 일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며 일본의 어제와 오늘을, 한국과 일본의 화해를 위한 끈을 이을 수 있다. 3.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 새롭게 개정 ‘주연 유럽, 조연 중국’의 세계사를 넘어 ‘한국인의 눈’으로 세계사를 보자는 취지에서 ‘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가 기획됐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의 교사들이 5개 나라를 선정했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국의 통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 시리즈의 책들은 각 나라의 고유한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세계사적 맥락 속에서 각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세계사 속에서 주요 사건과 인물, 문명사적 의미를 익힐 수 있도록 연표와 지도를 활용해 시리즈 도서들 간의 연결점을 분명히 했다. 통사라고 해서 정치적 사건들을 연대표에 맞춰 기계적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형상화하고 있는 것 또한 이 시리즈만의 특징이다. 2010년 이 시리즈가 출간된 후 쏟아진 많은 독자의 후기를 살펴보면, 터키 여행을 가기 전에, 인도로 출장을 떠나기 전에, 일본에 살게 되면서 그곳을 알고 싶어 책을 골랐는데, 쉽고 입체적으로 서술 덕분에 다른 나라의 책도 찾아 읽었다는 찬사의 목소리가 높았다. 앞으로도 이 시리즈가 교과서만으로 자세히 알 수 없었던 나라들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입문서로서, 또는 그 나라의 여행을 앞둔 이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북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책임 집필 전형준 역사를 좋아하는 학생과 싫어하는 학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많이 접해 본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이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교단을 떠나는 날까지 많은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싶다. 우리 학생들이 역사를 진정으로 사랑하길 꿈꾼다.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휘경여자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교사모임 ‘역사사랑’을 오랫동안 이끌고 있다. 공저로 《생각하는 세계사》(서양 고대 편, 서양 중세 편)가 있다. 편찬 위원 권오경, 김육훈, 박인숙, 윤종배, 이강무, 이지현, 전형준1946년 여름의 어느 날, 아이자와 다다히로는 군마 현 이와주쿠의 산길을 걸으면서 중얼거렸다.
소규모 건물 짓기 실전공식
밀림북 / 윤진희 (지은이)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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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북소설,일반윤진희 (지은이)
설계에 들어가기 전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소규모 건물 시공의 모든 것. 필수적인 정보를 알면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상세하게 풀어놓은 시공 과정과 경험담으로, 부실공사 없는 성공적인 건축주가 되는 길을 전하고자 한다.00 서두 01 건축주와 설계         06 02 시공사 선정          14 03 계약서 작성          20 04 산재보험 가입         24 05 기초공사와 철근작업      26 06 배관공사            30 07 골조공사와 외장목수      38 08 전기배선공사          46 09 바닥공사            50 10 미장작업            56 11 안전문제            62 12 단열재             66 13 창호              70 14 건축자재            76 15 석재              82 16 석공사             88 17 석공사 마감          92 18 현장작업자           96 19 비계해체            98 20 시공마감            104 21 CCTV              110 22 시공비 정산          112 23 감리              116 24 부실공사            120 25 증축과 구조변경        126 26 수맥              130 27 민원과 이웃 간의 분쟁     136 28 건축주가 꼭 챙겨야 할 것들  142 29 시공사에 바라는 마음     146 경험 없는 예비 건축주의 참고서 설계에 들어가기 전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소규모 건물 시공의 모든 것! 필수적인 정보를 알면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상세하게 풀어놓은 시공 과정과 경험담으로, 부실공사 없는 성공적인 건축주가 되는 길을 전하고자 한다.
엄마혁명
중앙위즈 / 문은식 글 /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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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즈육아법문은식 글
행복 멘토, 상담심리전문가 문은식이 전하는 ‘엄마혁명 이야기’ 많은 엄마들의 아픈 사연들과 고민을 상담해온 저자 문은식이 들려주는 인생과 행복에 대한 메시지. 자신보다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제는 왠지 허전하고 삶에 회의를 느끼는 이 땅의 엄마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공허한 내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 이에 대한 해답은 바로, 엄마와 아내로서 뿐만 아니라 자신 삶의 가치를 찾아 아름답게 가꾸며, 당당히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라고 강조한다. 소중한 한 여자로서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자아를 발견하고 그 영혼의 목소리를 통해,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해야 할지 결심하고 노력하라는 것이다. 엄마가 생각을 바꾸고 행복해야 가족과 세상 모두가 행복할 수 있으며, 이렇게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이 엄마혁명의 시작이라고 주장한다.Chapter 1. 엄마들, 정신 좀 차리세요! 엄마가 세상을 움직인다/위대한 모성애, 위험한 모성애/엄마는 고스톱 치면서… 호주 엄마 정말 무섭네요/너무 어설프지 않나요?/울어봐야 소용없소 우리 삶이 행복한가요?/불쌍하고 안쓰러워요. 누가요?/행복은 작정하는 그 순간 온다. Chapter 2. 엄마의 운이 집안을 좌우한다 명당이 어디 있소?/운 좋은 엄마는 따로 있다/내조의 여왕? 웃기시네! 좀 나누고 사세요/명상을 아시나요?/무슨 기도를 그렇게 하세요? 희생은 어리석은 자의 선택일 뿐 Chapter 3. 얘들아, 엄마도 여자란다 서러운 엄마들아/꿈을 포기했다면 이미 죽었어요/자신의 삶으로 돌아가세요 자신의 행복에 눈을 뜨세요/유언장을 쓰면 놀라운 기적이 동창회에서 이런 자랑 어때요 Chapter 4. 여보, 우리 따로 살까? 손해 보는 결혼인가요?/아니, 사랑이 도대체 뭐요? 잔소리 해봐야 바뀌지 않는다/좋은 친구처럼 사세요/얼마든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요 남편에게 기회를 주세요 Chapter 5. 아이들, 쿨하게 키웁시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들/제발 부정적인 표현은 그만/욕심이 크면 나만 괴로워 잔소리를 녹음해 보세요!/칭찬보다 더 귀한 건 믿음/아이들에게 ‘쓸데없는 짓’이란 없다. 걱정 대신 축복이 진정한 자식사랑/부모 자식 간의 근본적 시각 차이를 아세요? 아이들은 나의 거울/최선을 다해 도와라. 그리고 잊어라! 행복교육은 태교에서 시작하세요. Chapter 6. 엄마처럼 행복하라 엄마는 희망이다/엄마들이여, 자신을 격려하라/너희들도 엄마처럼 살아라 엄마가 행복할 때 가장 기뻐요/신나게 춤추면 치유됩니다/기도는 쉽고 명상은 편하다.엄마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대한민국의 엄마들은 대부분 이름이 없다. 누구 엄마, 누구의 아내로 불리며 그렇게 편하게(?) 살아간다. 결혼을 하면 자녀교육과 재테크가 주 관심사가 되고, 자신보다는 가족을 먼저 챙기는 게 우리 엄마들의 모습이다. 그러나 어느덧 세월이 흐르면서, 열심히 살아온 엄마들 마음이 왠지 자꾸 허전해진다. 커가는 자녀들과 바깥일이 바쁜 남편도 점차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 가족을 위해 그렇게 알뜰살뜰 살림을 꾸려왔지만, 과연 나의 행복은 무엇인지 이제 와 궁금해진다. 삶의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공허한 내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 한숨이 이어지며 몸도 마음도 편하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엄마들의 아픈 사연들과 고민, 그리고 그 해결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엄마들과의 많은 심리상담을 통해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해온 심리상담전문가 문은식이 들려주는 ‘엄마혁명 이야기’이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 엄마혁명의 시작입니다. 거창한 구호 같지만 엄마혁명이란 삶에 대한 자세를 새롭게 바꾸는 것을 말하며, 엄마와 아내로서 뿐만 아니라 소중한 여자로서의 삶을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는 세상의 변화에 정점을 찍었던 수많은 혁명이 있었지만, 엄마들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혁명이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혁명이라고 주장한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마음 깊이 내재된 자아를 발견하고 그 영혼의 목소리를 통해,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해야 할지 결심하고 노력하라고 말한다. 자녀와 남편에 대해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은 자신의 삶 속에서 보람과 행복을 찾는 대신 그들로부터 뭔가 내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자녀들은 부모의 분신이 아니라 엄마 몸을 통해 세상에 나온 고귀한 영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자녀를 통해 대리 만족하려는 마음을 끊을 수 있다. 그리고 자녀와 남편에 대한 기대와 걱정 대신 그들을 믿고 축복하면서 본인이 행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것. 이렇게 엄마가 생각을 바꾸고 그것을 실천할 때, 공허함과 쓸쓸함을 사라지고 행복할 수 있다. 누군가의 위로 대신, 그렇게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이 바로 엄마혁명의 시작이다. 원불교 교무직 수행하며, 다양한 상담 활동으로 행복을 전파 저자 문은식은 다양하고 역동적인 삶을 살고 있다. 원불교 성직자인 교무 직을 수행하면서, 한편으로는 상담심리 전문가로 많은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행복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원음방송의 상담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청취자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사람들에게 용기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고 한다. 행복하기로 마음먹으면 기적처럼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 명문 대학, 더 높은 직위, 큰 아파트, 일확천금 같은 것들은 결코 행복을 보장하는 요소가 아니고, 기쁨과 보람 그리고 유익을 나누는 마음을 가질 때 참된 행복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나누고 봉사할수록 본인은 물론 가족도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에는 우리 시대의 엄마들이 현재 겪고 있는 아픈 사연과 고민들이 다양하고 생생하게 소개되고 있다. 각 사례에 대해 저자는 때론 까칠하게, 때론 따뜻하게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지, 현실에 기반을 둔 마음수행의 메시지를 전한다. 심리학의 어려운 논리와 수려한 표현 대신, 쉽고 편안하게 마치 앞에서 얘기하듯 풀어내는 저자의 진솔한 ‘잔소리’가 독자들에게 흥미롭고 공감을 자아낸다. - 변화와 행복을 위한 실천 - 내 삶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겠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 엄마와 아내로서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의 삶을 위해 열심히 살겠다. 내 삶에 당당하고 주도적일 때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믿는다. 나누고 봉사할수록 나와 가족의 행복도 커진다고 믿고 적극 실천하겠다. 최선을 다해 자녀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양한 기회를 허용하겠다. 걱정과 근심이 아닌 긍정과 믿음으로 자녀를 바라보고, 늘 기쁜 마음으로 축복하겠다. 자녀를 나의 분신으로 생각하지 않고, 나를 통해 세상에 나온 고귀한 영혼으로 보겠다. 자녀에게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답할 수 있는 엄마가 되겠다. “너희들도 엄마처럼 살아라.”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삶을 가꾸겠다.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 ‘엄마혁명’의 주인공이다.
뉴 머니
북바이퍼블리 / 러닝메이트 (지은이), 이기문 (엮은이)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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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이퍼블리소설,일반러닝메이트 (지은이), 이기문 (엮은이)
혁신을 놓치지 않는 새로운 혁신가들의 이야기다. 현재 대학생들에게 주목받는 직업 VC의 세계를 훔쳐볼 수도 있다. 현역 VC들이 최초로 털어놓는 한국 스타트업, 벤처업계의 성장통은 실무자와 종사자뿐 아니라 한국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과 연결되어 있다. 기존 업계를 거침없이 일갈하는 VC 그룹 러닝메이트의 새로운 벤처학개론은 유쾌하고, 건강하며, 패기가 넘친다.-프롤로그 -NOTE CHAPTER 1 서론 1.1 이 책은 시작 버튼이다 1.2 왜 런닝메이트는 벤처 투자의 미래를 이야기하는가? 1.3 점점 더 성장하는 벤처 투자 산업과 역사 1.4 한국 벤처캐피탈이 맞닥뜨린 문제들 1.5 한국 벤처캐피탈의 고민과 질문 CHAPTER 2 VC 개론 2.1 벤처캐피탈의 역할 세 가지 2.2 벤처캐피탈 산업 조망 2.3 VC의 구성 2.4 벤처투자의 구성 CHAPTER 3 벤처캐피탈과 투자 3.1 [문제] “크게 이기는 놈이 없다” 3.2 [문제] “관찰자형 VC는 야구장 벤치에 앉아 뒷짐 지고 헛기침만 해대는 코치다” 3.3 [해결책] “큰돈으로, 더 큰 야망을!” 3.4 [해결책] “헐크처럼 단기간에 크는 거인은 없다” CHAPTER 4 대담: 투자에 대하여 [CAST] 대담에 초대한 시니어 VC 4인 4.1 VC들이 차별화한 투자 방식은 존재하는가? 4.2 해외에서 바라보는 국내 VC 시장은 어떤가? 4.3 유니콘은 한국에서 나올수 없는가? 4.4 국내기업 투자와 해외기업 투자 시 차이점은? 4.5 초기투자 VS 중후기 투자 무엇이 더 좋은가? 4.6 VC 투자의 본질은 무엇인가? CHAPTER 5 벤처캐피탈과 사후관리 5.1 [발의] 질적인 도약이 필요하다 5.2 [문제] IPO 중심으로 단기간에 회수하려는 전략 5.3 [문제] 투자만 하고 뒷짐 지는 문화 5.4 [해결책] 회수와 투자 전략을 다양하게 5.5 [해결책] 적극적인 서비스업자로 환골탈태하기 CHAPTER 6 대담: 회수에 대하여 6.1 IPO가 유일한 비상구인 한국 6.2 활발한 해외 EXIT 사례 6.3 투자 후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6.4 해외 네트워킹은 어떻게 할 것인가? 6.5 한국 M&A시장 무엇이 문제인가? 6.6 회수 전략의 다양성은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CHAPTER 7 벤처캐피탈과 펀딩 7.1 [발의] “나 사실 이렇게 돈 마련했어” 7.2 [문제] 정부 정책 자금에 지나치게 의존해 차별화된 펀딩 전략이 없다 7.3 [문제] 민간 자금 유입이 원활하지 않다 7.4 [문제] 국내 투자만 의존해 새로운 펀딩 전략이 없다 7.5 [해결책] 벤처캐피탈에게 역할을 더 달라 7.6 [해결책] 벤처캐피탈, 실력을 기르고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보라 7.7 [해결책] 매력 어필의 방법 7.8 [대담] 정부 정책자금에 의존하는 펀딩의 대안은 무엇인가? 7.9 [대담] VC에게 묻고 답하기 7.10 [대담] VC에게 술이란 무엇인가? 7.11 [대담] 끝인사 -에필로그 -Thanks to"혁신을 놓치지 않는 새로운 혁신가들의 이야기" “큰돈으로 더 큰 야망을!” 산업 흐름을 바꾸고 시장에 새로운 물길을 내고 있는 크고 작은 스타트업들의 뒤에는 벤처캐피탈들이 존재한다. 《NEW MONEY》는 혁신을 놓치지 않는 새로운 혁신가들의 이야기다. 현재 대학생들에게 주목받는 직업 VC의 세계를 훔쳐볼 수도 있다. 현역 VC들이 최초로 털어놓는 한국 스타트업, 벤처업계의 성장통은 실무자와 종사자뿐 아니라 한국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과 연결되어 있다. 기존 업계를 거침없이 일갈하는 VC 그룹 러닝메이트의 새로운 벤처학개론은 유쾌하고, 건강하며, 패기가 넘친다. 《NEW MONEY》는 새로운 돈의 흐름과 산업 트렌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지적 자본이 될 것이다. “창업가들 뒤의 창업가들에게”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소수의 스타트업과는 달리, 커튼 뒤에 묵묵히 자리한 벤처캐피탈 대부분의 스토리는 대중의 눈앞에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세쿼이아 캐피탈 로고 아래 당당히 써 있듯, ‘창업가들 뒤의 창업가들(The entrepreneurs behind the entrepreneurs)’이 벤처캐피탈을 설명하는 적확한 표현임에도 말이다. PUBLY가 만드는 콘텐츠는 바로 이런 지점에 최적화되어 있다. 현장에서 한창 뛰고 있는 사람들의 깊이 있는 고민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속도감 있게, 동시에 정제된 스타일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 지금은 기술과 자본, 젊은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들이 뛰어들어 기존의 관성을 부수고 새 비즈니스 질서를 구축하는 세상이고, 큰 파도를 함께 탈 수 있는 우군은 많을수록 좋다. 《NEW MONEY -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람들, 한국 VC 이야기》가 이 흐름에 부디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글 PUBLY CEO 박소령, 본문 PROLOGUE 중에서) “VC를 모르거나 VC가 아닌 독자에게” 이 책은 한국 VC의 세계와 현재를 더 많은 이에게 드러내기 위함이다. 이 시도는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다. 어쩌면 금기시된 일인지도 모른다. 대부분 벤처캐피탈은 외부 출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펀드를 만들고, 그 펀드로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따라서 벤처캐피탈의 일을 외부에서 이해하기 어려울수록 전문성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고, 외부 출자자나 스타트업과의 협상과 거래에서 유리하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벤처캐피탈의 현재, 내부의 흐름을 수면 위로 드러내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전 세계적으로 또 한국 스타트업 현 장에서 벌어지는 성장들이 너무 빠르고 거대하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자본 공급의 길목에 있는 벤처캐피탈 세계를 공개하고, 더 적극적으로 협력자들을 찾는 것이 전체 생태계의 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많은 기업, 투자 기관이 새로운 사업과 벤처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 더 이상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VC만의 일이 아니다. 이 책은 VC 현역들이 썼다. 벤처투자의 세계를 비교적 상세히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글 강동민, 본문 PROLOGUE 중에서) 나는 혁신 앞에서 어떤 사람인가? 나는 자본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외면하거나 무시하거나 기웃거리거나 적극적으로 수용하거나 운용하거나, 여러 유형이 존재할 것이다. 이 책은 그 모든 유형에게 흥미로울 지적 콘텐츠다. 아이폰을 세상에 내놓은 애플, 검색엔진으로 세계를 장악한 구글은 VC와 앤젤 투자자를 거쳤다. 애플과 구글은 알아도 VC와 앤젤 투자자란 용어와 개념이 선명하지 않다면, 세계를 바꾸는 혁신의 선두가 궁금하다면, 보다 넓고 새로운 지적 세계를 탐험하길 원한다면 《NEW MONEY》를 권한다. 투자가, 기업가, 스타트업 관련 종사자들, VC업계 사람들만 전문적으로 벤처캐피탈을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소비하는 시대는 지났다. 슈퍼사이클 즉 장기 호황 시대에 도래한 벤처캐피탈은 이제 모두가 알아야 할 세계다. 모두를 위해 금기를 깼다. 《NEW MONEY》는 국내 최초로 벤처캐피탈리스트로 일하는 현역들이 한국 벤처캐피탈업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속속들이 이야기하는 책이다. 사실 벤처캐피탈리스트와 업계 종사자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세계가 바로 한국 벤처캐피탈이다. 저자 러닝메이트가 베일에 싸인 한국 벤처캐피탈의 속사정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이유도, 벤처캐피탈업계에서 오래 일한 사람에게도 벤처캐피탈이란 용어가 생소한 사람에게도 이 책이 유일무이한 벤처캐피탈 입문서가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많은 사람에게 벤처투자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거나 너무 멀게 느껴져 왔다. 활동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가 1000여 명밖에 안 되기도 하고 그나마도 대부분 자영업자처럼 일을 하니, 벤처캐피탈은 무엇이고 무엇을 추구하며 어떤 산업인지 제대로 알리기 어려웠을 것이다. 더구나 현존하는 벤처투자 기관들은 서로 이해에 따라 다른 산업?금융기관의 벤처투자와 경계를 긋기도 하고, 창업자들에 벤처금융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파편적 정보만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책은 벤처투자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스타트업 창업가들은 벤처캐피탈과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각 산업, 정부, 금융의 벤처시장 참여자들은 벤처캐피탈과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썼다.” 위에 강동민 저자가 쓴 에필로그처럼, 현역 VC 6인으로 구성된 저자 러닝메이트는 같은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감히 벤처캐피탈업계의 문제를 지적하고, 수면 아래 감춰진 업계 비밀을 수면 위로 끌어올릴 자격이 있는지 장고에 장고를 거듭했다. 저자 러닝메이트의 손을 들어준 이들은 업계에서 관록 있는 시니어 VC들이었다. 이 책의 묘미는 시니어 VC와 주니어 VC가 뜻을 함께하며 모의하고, 대담하는 순간을 목격하는 데 있다. 보수적이고 은밀한 벤처캐피탈업계를 바꾸고자 하는 주니어와 그런 움직임에 기꺼이 힘을 보태는 시니어의 합은 분야를 막론하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움직임이기도 하다. 변화의 시작을 목격하는 즐거움, 스타트업대표와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맨땅에 헤딩하는 순간을 경험하는 유쾌함, 혁신을 폭넓게 이해하고자 하는 탐구심이 이 책을 다음 장으로 넘기게 하는 동력이다. 투자가와 벤처캐피탈리스트란 직업에 대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혹은 오해했던 소명도 《NEW MONEY》를 반짝거리게 한다. 더 나은 한국 벤처 생태계 그리고 한국 스타트업과 기업, 나아가서는 우리 경제를 진화하게 만들 씨앗을 책에 담아 세상에 뿌린다. 부디 많은 독자의 미래를, 경제와 산업을 새롭게 틔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부의 그릇을 키워라
이코노믹북스 / 김영식 (지은이)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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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북스소설,일반김영식 (지은이)
기존의 부동산투자 책들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필요한 단편적인 투자기술이나 일시적인 투자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지만 ‘부의 그릇을 키워라’는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필요할 때마다 계속해서 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과 같은 톡톡 튀는 투자지혜들을 하나하나 풀어내듯 알려준다.프롤로그 빠찡코 프로에서 부동산 프로가 되기까지 chapter 1 학력시대에서 돈의 지성시대로! 돈에 대한 철학으로 무장하라 SECTION 1 경제위기는 늘 돈, 즉 금융의 타락에서 시작됐다 SECTION 2 돈과 은행 탄생의 진실 SECTION 3 빚의 역설, 빚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부를 이루기 어렵다 SECTION 4 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라 SECTION 5 45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유품 속에서 발견된 현금 100만 원의 교훈 SECTION 6 인플레이션, 정부는 내 돈의 가치를 자꾸 떨어뜨린다 SECTION 7 44년 전 추억의 자장면 한 그릇이 알려주는 통화량의 진실 SECTION 8 종자돈 모으기 1) 돈보다 먼저 관심을 모아라 2) 돈은 돈일 뿐, 투자에서 더 가치 있는 돈이란 없다 3) 당신의 전세금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겐 꿈의 종자돈이다 SECTION 9 지출-소비적 지출을 줄이고 투자적 지출을 늘려라 chapter 2 김박사의 톡톡 튀는 부동산 투자철학 SECTION 1 투자는 기술이 아니라 철학이다 SECTION 2 부동산투자도 사업이다 SECTION 3 막연한 투자가 가장 위험하다 SECTION 4 출구전략을 분명히 하고 원칙을 세웠으면 기계처럼 지켜라 SECTION 5 부동산투자에서의 타이밍 1) 부동산투자에서 진정한 타이밍이란 무엇인가? 2) 당신은 사고팔고를 늘 거꾸로 하는 용기 없는 청개구리가 아닌가? SECTION 6 부동산가격이 왜 비싸냐고? 부동산의 현재 가격은 늘 비싸다 SECTION 7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것에 투자하지 마라 SECTION 8 함부로 리스크를 말하지 마라. 가장 큰 리스크는 바로 투자자 자신의 무지다 SECTION 9 환금성이 나쁘다는 것은 부동산 최고의 장점이다 SECTION 10 부자는 빚을 내지 않는다. 다만 적극적으로 레버리지를 할 따름이다 chapter 3 부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SECTION 1 부동산사무실에 대한 인식이 당신의 성공투자를 좌우한다 SECTION 2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가치는 도대체 얼마일까? SECTION 3 기획부동산은 늘 ‘큰돈을 든 어린이’를 노린다 SECTION 4 사람이 좋다고 좋은 물건을 소개한다는 보장은 없다 SECTION 5 아버지는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우리 아버지일 뿐이다 SECTION 6 부정적인 사람은 옆에 얼씬도 못하게 하라 SECTION 7 전문가, 언론의 끊임없는 부정적 경기예측을 어떻게 볼 것인가? SECTION 8 자기만의 투자주치의를 만들어라 SECTION 9 좋은 스승의 좋은 제자가 기꺼이 되어라 SECTION 10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chapter 4 부자들은 아는 부동산 투자철학 SECTION 1 한번 얻어진 투자철학은 평생을 간다 SECTION 2 가격정보의 독점- 매물정보는 몇 군데 내어놓는 것이 가장 좋을까? SECTION 3 한국인의 영원한 숙제, 내가 살 집 소유와 임대 어떤 게 좋을까? SECTION 4 지금 당장 자기의 부자지수를 체크하라 SECTION 5 부동산투자는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것이다 SECTION 6 경기를 보는 눈, 점을 보지 말고 선을 보라 SECTION 7 부의 그릇을 키워라 SECTION 8 평범한 쇠붙이는 작은 못 하나도 끌어당기거나 들어 올리지 못한다 SECTION 9 나만의 공실대책, 나만의 만실경영 전략 SECTION 10 가격과 가치- 가격은 누구나 알려주지만 가치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1)가격 흥정에 목숨 걸지 말고 가치분석에 집중하라 2)경매 감정가격에 속지 마라, 감정가는 가치가 아니다 3)이 책의 가격은 18,000원, 가치는 최소 3억 원! 에필로그 불확실성의 미래를 가장 잘 대비하는 것은 투자이고 돈을 중시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의 그릇부터 키워라 기존의 부동산투자 책들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필요한 단편적인 투자기술이나 일시적인 투자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지만 ‘부의 그릇을 키워라’는 한마디로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필요할 때마다 계속해서 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과 같은 톡톡 튀는 투자지혜들을 하나하나 풀어내듯 알려주고 있다. 평범하지 않지만 읽고 이해하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고 공감하게 되고 긴 여운까지 생기게 만드는 저자의 돈에 대한 생각과 톡톡 튀는 부동산 투자철학 세계에 푹 빠져보면 어느 듯 부동산투자를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져 있는 놀라운 경험을 독자들도 함께 누리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대학과 아카데미에서도 최초로 부동산 성공투자철학 과목을 강의하여 학생들로부터 만족할 만한 피드백을 얻은 저자가 이번에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야심차게 알려주는 부동산투자 지침서이다. 가격은 누구나 말하지만 가치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투자는 가격보다 가치다! 대한민국 1호 부동산 투자주치의가 말하는 돈에 대한 지성과 부동산 투자철학 부동산투자에도 투자철학을 접목하면 돈을 담아내는 부의 그릇이 달라지고 평생 자유롭게 응용해서 써먹을 수 있는 투자지혜를 얻게 된다고 대한민국 1호 투자주치의가 바로 내 앞에서 이야기를 하듯 들려준다. “우리가 읽은 책 중에는 꼭 내 서재에 소장하고 싶은 책들이 있다. 또 너무 귀한 보물 같은 내용이 많아 남에게 알려주지 않고 나만 조용히 간직하고 싶어지는 책이 있다. ‘부의 그릇을 키워라’는 바로 그런 책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썼다.”고 저자는 말한다. ‘부의 그릇을 키워라’는 그런 의미에서 부동산투자의 인문학 책으로 이해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은 부동산투자를 말하지만 단순한 투자지식이나 정보전달의 목적이 아닌 한 번 배워놓으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투자지혜를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39개의 섹션에 나오는 44개의 투자철학 소주제 하나하나는 독자들로 하여금 깊은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챕터 1은 학력시대에서 돈의 지성시대로! ‘돈에 대한 철학으로 무장하라’, ‘경제위기는 늘 돈, 즉 금융의 타락에서 시작됐다’, ‘인플레이션’, ‘빚의 역설’, ‘종자돈 모으기’ 등을 말하고, 챕터 2는 김박사의 톡톡 튀는 부동산 투자철학으로 ‘투자는 기술이 아니라 철학이다’, ‘부동산투자에서의 진정한 타이밍’ 등을 얘기한다. 챕터 3은 ‘부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로 ‘기획부동산 문제, 조합원 아파트 문제’, ‘좋은 스승의 좋은 제자가 기꺼이 되어라’,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등으로 투자지혜를 들려준다. 챕터 4에서는 ‘한국인의 영원한 숙제, 내가 살 집 소유와 임대 어떤 게 좋을까?’,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부의 그릇을 키워라’, ‘경매 감정가격에 속지 마라’ 등으로 ‘이 책의 가격은 18000원이지만, 가치는 최소 3억 원!’이라고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일반적인 부동산투자 책과는 달리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저자의 글에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것도 저자의 인문학적 소양과 삶에 대한 철학의 깊이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이제 학력시대가 끝나고 돈의 지성시대가 왔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학력은 직업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였지만 대한민국이 학력 홍수시대, 청년실업문제, 헬 조선을 거치며 학력만으로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 시대에 현재 우리는 살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에 있는 것이며 그 새로운 패러다임이 저자는 바로 돈에 대해 누가 제대로 된 지성을 갖고 있느냐가 관건인 돈의 지성시대, 금전의 지성시대, 투자의 지성시대로 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부의 그릇을 키워라’는 부동산투자 책으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돈을 이야기하고 돈에 대한 지성과 지혜를 광범위하게 다루었다. 부동산투자 책이지만 돈 이야기를 제일 먼저 하고 또 어김없이 오는 자본주의의 경제위기도 그 원인이 부동산이나 주식이 아닌 바로 돈에 대한 인간의 탐욕인 금융의 타락에서 기인한다는 ‘자본주의 경제위기 원인’으로부터 이 책을 시작하는 저자의 남다른 이유가 엿보이기도 한다. 평범하지 않지만 읽고 이해하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고 공감하게 되고 긴 여운까지 생기게 만드는 김박사의 돈에 대한 생각과 톡톡 튀는 부동산 투자철학 세계에 푹 빠져보면 어느 듯 부동산투자를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져 있는 놀라운 경험을 독자들도 함께 누리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보통사람들은 부동산투자가 돈이면 다 되는 줄 알고, 돈만 있으면 바로 돈이 되는 자리나 돈이 되는 부동산에만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가르쳐달라고 한다. 그러나 내 경험으로 장담하건데 가르쳐주어도 투자 철학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살 수 없다. 왜냐하면 결국 마지막엔 스스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와 특별한 관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돈이 되는 장소나 소개하는 그런 강의나 책은 대부분 다른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틀리지 않다. - 프롤로그 ‘빠찡코 프로에서 부동산 프로가 되기까지’ 중에서 돈의 원리를 알려면, 그래서 투자를 잘 하려면 돈과 결부된 인간의 욕망을 잘 이해해야 한다. 투자는 미래를 위해 하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는 미래를 위해 하는 것이지만 현재의 욕망을 극복하고 지금 투자해야만 한다. 그런데 현재는 늘 감정적으로 움직이므로 미래의 투자를 위해서는 현재의 감정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 ‘45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품 속에서 발견된 현금 100만원의 교훈’ 중에서
125세 건강 장수법
에디터 / 유병팔 지음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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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취미,실용유병팔 지음
늘어나는 수명에 비해 노년의 삶은 녹록치 않다. 노년층은 신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으로도 많은 상실을 경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오래 살고 싶은 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본능이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얼마나 건강하게 사는가 하는 것이다. 젊은 시절처럼 남의 도움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만 있다면 여든이건 아흔이건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현대 의학은 ‘기능적 장수’ 또는 ‘성공적 노화’의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 노화 연구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연구들이 보다 현실적인 주제인 건강 장수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노화를 연구하되 ‘병 없이 오래 사는 것’에 주목해 그에 수반되는 각종 질병 차원에서 접근하려는 것이다. 저자 유병팔 교수는 1997년 노화에 대한 기본 상식을 전하기 위해 『125세까지 걱정 말고 살아라』를 출간한 바 있다. 책이 나온 지 20년이 지나는 동안 수많은 과학적 사실이 새로이 밝혀짐에 따라, 이번 책에서는 기본 상식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준의 내용과 근간의 연구 결과들을 담았다. 저자가 평생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알게 된 노화 조절의 진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한다. 생활환경의 중요성, 새로운 건강 장수법, 호르몬 요법, 생체 조직의 재생, 회춘의 비밀, 노인 문제와 노화 예방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머리말 | 노화는 병이 아니다 추천사 | 노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해 건강 장수의 길을 열다 노화에 대한 질문 열 가지 CHAPTER 1> 노화를 재촉하는 우리의 환경 어떻게 해야 잘 늙을 수 있는지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 장수에 대한 염원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 / 사람의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 나이가 들어서 늙는 걸까, 병으로 늙는 걸까? / 짧게 살다가 길게 죽어 가는 현대인 / 노화는 유전적일까, 아니면 후천적일까? / 환경이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는 증거를 찾는다 / 현대 생활환경이 노화를 촉진한다 / 많이 먹으면 빨리 늙는다 / 몸이 편하면 빨리 늙는다 /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병도 많아진다 CHAPTER 2> 무병장수를 원하는 인간의 욕구, 그 비밀을 찾으려는 과학자들 인간의 욕망이 고안한 희한한 장수법들 / 장수촌에 과연 건강 장수의 답이 있을까? / 회춘의 꿈은 현대판 건강 장수 / 회춘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과학자들의 연구 / 단견을 가진 과학자들에 대한 우려와 경고 CHAPTER 3> 노화에 의한 체질과 신체 조직의 변화 염증의 두 얼굴 ?면역 기능과 노화 촉진 / 비만은 만성 염증의 원인 / 지방조직은 염증의 근원지 / 노화는 체질도 바꾼다 / 노화에 따른 체질 변화는 지방 때문 /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려면 / 인체의 생명선인 혈관의 노화 / 다른 조직보다 일찍, 다양하게 노화하는 뇌 / 나이 들면 근육의 양과 질도 변화 / 골격 감소는 골다공증으로 진행 / 세포 노화와 전신 노화의 차이점 / 세포의 수명과 죽음은? / 나이 들면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 미관상의 문제만은 아닌 피부 노화 현상 / 장의 노화 현상과 장내 세균의 중요성 CHAPTER 4> 쇠퇴하는 신체 기능을 되살리려는 시도와 방법 우리 몸의 자생력을 키워 주는 호르메시스 현상 / 절식은 노화 현상을 억제한다 / 노년기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운동의 효력 / 절식과 운동의 상승효과 /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대체 요법의 장단점 / 폐경 여성의 에스트로겐 호르몬 대체 요법의 문제점 / 성장호르몬 대체 요법의 위험성 / ‘노화 시계’ 멜라토닌의 놀라운 이야기 / 조직을 재생하여 회춘의 길을 찾는다 / 면역 시스템의 노화와 흉선 재생의 관계 / 예상 밖인 아스피린의 효력 CHAPTER 5> 장수에 따른 노인 문제와 삶의 질 축복받은 백세인과 초백세인들의 모습 /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우리나라 백세인 현황 / 노년에 더욱 중요한 삶의 질 /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화 연구 젊음 그리고 늙어 가는 것에 대한 시 에필로그 | 미수를 앞두고 내 자신의 노화를 생각한다 미국노년학회 회장, 미국노화학회 생물학 분야 회장 역임 텍사스주립대 의대 명예교수, 부산대 석좌교수, 호암의학상 수상 유병팔 교수가 들려주는 건강장수, 노인질환 예방 비결 유병 100세 시대 고령화사회 사람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학자들마다 구체적으로 수명을 제시하고 있다. 그 가운데 많이 알려진 것이 인간은 125세까지 살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 근거는 뇌의 발육 기간에 따른 산출이다. 보통 인간의 뇌 성장은 25세까지 지속된다고 믿고 있다. 이처럼 뇌가 성장하는 기간의 5배가 최고수명이 된다고 하는 계산인데, 성장 절정기의 기능 상태만 유지한다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고령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중이다. 현재 90대 장수 노인의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2010년만 해도 백세인의 수가 1835명이었는데, 불과 5년이 지난 2015년 11월 현재 3159명(여성 2731명, 남성 428명)으로 늘어났다. 그만큼 노인들의 건강을 비롯한 삶의 질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이미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었다. 현재 노인 인구 증가 추세로 보면 조만간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에 출생한 아이들의 기대수명은 82.1년으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젊었을 때와 비슷하게 병 없이 살 수 있는 건강수명은 고작 65.4세였다. 노년의 17년을 병으로 고통받다가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늘어나는 수명에 비해 노년의 삶은 녹록치 않다. 노년층은 신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으로도 많은 상실을 경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오래 살고 싶은 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본능이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얼마나 건강하게 사는가 하는 것이다. 젊은 시절처럼 남의 도움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만 있다면 여든이건 아흔이건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현대 의학은 ‘기능적 장수’ 또는 ‘성공적 노화’의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 노화 연구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들어 노화 연구에 중요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제껏 노화의 원인이나 노화를 유도하는 유전자 찾기에 매달려 왔지만, 지금의 지식 수준으로는 그 답을 얻기 어렵다는 장벽에 부닥친 탓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연구들이 보다 현실적인 주제인 건강 장수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노화를 연구하되 ‘병 없이 오래 사는 것’에 주목해 그에 수반되는 각종 질병 차원에서 접근하려는 것이다. 노화 조절의 진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노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을 상세히 제시 『125세 건강 장수법』의 저자 유병팔 교수는 1997년 노화에 대한 기본 상식을 전하기 위해 『125세까지 걱정 말고 살아라』를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이 나온 지 20년이 지나는 동안 학계 및 의료계의 노화 연구에는 많은 진전이 있었다. 수많은 과학적 사실이 새로이 밝혀짐에 따라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이번 책에서는 기본 상식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준의 내용과 근간의 연구 결과들을 담았다. 40년 이상 노화 연구에 종사해 온 저자의 시각으로 보면 최근 이 분야에 드리운 염려 또한 적지 않다. 특히 많은 과학자들이 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는 좁은 관점만으로 성급한 항노화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건강 장수를 위한 노화 방지는 질병을 고치듯 치료로 해결할 수는 없다. 노화는 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건강 장수를 가능하게 하는 비약은 없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항간에서 흔히 ‘노화 방지’ 또는 ‘항(抗)노화’라는 꼬리표를 달고 팔리는 상품들은 일단 의심해 봐야 한다는 얘기이다. 이런 제품들 중에는 상업적 이익을 앞세워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것들이 상당수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오히려 과학적 근거가 의심스러운 제품일수록 유명 과학자나 의료인을 앞세우는 경우가 많다. 노화를 늦추는 비약이 정말 존재한다면, 그것은 이미 우리 몸 안에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생각이다.” 『125세 건강 장수법』은 저자가 평생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알게 된 노화 조절의 진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들에게 노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다. 생활환경의 중요성, 내장 지방과 염증의 중요성, 새로운 건강 장수법, 호르몬 요법, 생체 조직의 재생, 회춘의 비밀, 나아가서 노인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그에 더해 노화 예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일반 독자에게도 노화 조절과 건강 장수를 실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첨단 과학의 수많은 정보들이 잘 반영되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제시한 건강 장수법을 실천한다면 100세 시대의 좋은 노화 예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