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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뇌를 키우는 2세 교육
서울문화사 / 구보타 기소 글, 이수경 옮김 /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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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육아법
구보타 기소 글, 이수경 옮김
아이의 뇌는 0~3세에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아이가 두 살쯤 되면 걷기와 손놀림 같은 기본적인 운동 기능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자기 마음을 말로 표현하거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예측하는 등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사회성도 몸에 익히기 시작한다. 이 시기는 감각 자극에 가장 민감해지는 \'임계기\'이다. 2세 아이는 자신이 받아들인 다양한 감각 자극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법을 배운다. 이 임계기가 지나면 감각 자극의 이해가 떨어지고 다양한 자극에 둔감하게 반응하며, 자극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를 하루라도 빨리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아이는 많은 체험을 통해서 사회를 배우고 의사소통 능력을 익혀 자신이 걸어갈 길을 찾는다. 아이의 뇌력을 살릴 수 있느냐 없느냐는 아빠의 노력에 달려있다. 이 책에서는 2세 아이 뇌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재미있는 놀이와, 행동법을 소개한다.2세는 유아 교육의 분기점 왜 두살 교육인가? 2세 교육의 목적 조기굥육에 의해 달라지는 2세의 뇌 2세는 어떤 시기인가? 생각하는 장소, 전두전령의 중요성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아빠의 존재 손과 손가락 쓰기 물건을 창조하는 손 만들기 공놀이 찰흙 놀이 악기 놀이-1 가위바위보 놀이 단추 놀이 그림 그리기 종이 찢어 붙이기 종이접기 쌓기 나무 놀이 악기 놀이-2 발놀림 익히기 전두극을 강화하는 날마다 걷기 빨리 걷기와 계단 오르기 생각하면서 걷기 공차기 점프하기 놀이터에서 놀기 기차놀이 술래잡기 놀이 숨바꼭질 놀이 세발자전거 타기 COLUMN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뇌도 활성화된다 회화력 높이기 인간에게 필수적인 언어 배우기 그램책 읽어주기 단어력 기르기 수와 숫자 기억하기 두 단어 연결하기 사회성 익히기 어울려 살기 위한 기초 다지기 규칙 지키기 하루의 리듬 만들기 인사하기 오감 자극하기 COLUMN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행동 차이를 이해한다 2세 교육 대표 궁금증Q&A《천재 뇌를 만드는 0세 교육》 《천재 뇌를 다듬는 1세 교육》을 잇는 뇌 교육 시리즈 3탄!《천재 뇌를 키우는 2세 교육》 천재 뇌로 키우기 위한 엄마와 아빠의 다섯 가지 법칙 아이의 개성을 찾아 길러주세요 좋은 자극을 아이에게 알려 주세요 아이와 정한 규칙은 꼭 지켜주세요 세심한 관찰로 아이를 돌봐 주세요 아빠가 아이 교육에 참여해 주세요 첫 반항기를 시작하는 2세 아이, 어떻게 교육해야 효과적일까? 만2세(25개월~36개월)의 아이는 가끔 다 큰 아이처럼 자기주장을 펼쳐서 엄마를 곤란하게 만든다. 어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1세(13개월~24개월)를 거치면서 상대의 말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발달하여 자기주장을 하고 싶은 욕구가 커지기 때문이다. 이때 엄마와 아빠는 아이에게 어떤 역할을 해줘야 할까? 구보타 기소 박사의 《천재 뇌를 키우는 2세 교육》은 첫 반항기에 접어든 아이를 위한 뇌 교육법을 총망라했다. 아이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엄마 아빠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알려준다. 특히 자기주장이 센 아이에게는 ‘하면 안 된다’를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의 작은 뇌 안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생각하고 규칙을 지키도록 도와야 한다. 특히 만2세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때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판단할 수 있다. 한·일 양국 젊은 부모들의 유아교육 필독서 《천재 뇌를 키우는 2세 교육》은 첫 반항기에 접어든 아이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아이의 손과 손가락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발놀림을 익히는 법, 어휘 능력을 향상시키는 법, 사회성을 익히는 법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 구보타 기소는 뇌 과학을 도입한 체계적인 육아법으로 일본의 젊은 엄마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한국의 엄마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2세 아이는 체력 면에서 월등히 뛰어난 아빠를 존경하기 때문에 2세 아이의 뇌 교육에 아빠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면 아이의 뇌는 더욱 발달한다. 감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세 아이는 이렇게 돌보자. 만2세는 감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임계기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적절한 감각 자극은 아이의 일생을 좌우할 정도로 주요하다. 따라서 2세 시기를 그냥 보내면 조기 교육의 시기를 놓치는 것과 같다. 만2세 아이를 좀 더 똑똑하게 키우고 싶다면, 질 좋은 감각 자극을 많이 주는 것이 좋다. 《천재 뇌를 키우는 2세 교육》에서는 감각 자극을 효과적으로 줄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알려준다. 일방적인 자극이 아닌, 아이가 무엇에 흥미를 보이는지 어떤 일에 열중하는지 잘 관찰해서 아이가 잘하는 것과 서툰 것을 파악한 다음 즐기면서 장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어려운 뇌 과학 용어, 풍부한 도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상세하게! 뇌 과학에는 뉴런, 시냅스, 시냅스 소포, 워킹 메모리, 전두전령 등 말만 듣고는 이해가 힘든 알쏭달쏭한 용어가 가득하다. 이에 구보타 기소는 어려운 뇌 과학 용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각종 도표와 일러스트 자료를 도입했다. 그림과 글로 연결된 가장 쉬운 도서. 아기 뇌를 위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따라할 수 있다.
고딸 영문법 : 왕필수 편 2
예림당 / 임한결 (지은이), 용구렁 (그림), Scott Wear (감수) / 2020.07.10
13,500원 ⟶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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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소설,일반
임한결 (지은이), 용구렁 (그림), Scott Wear (감수)
은 고등어 집 딸내미인 고딸이, 60대 아버지의 영어 공부를 돕기 위해 쓰기 시작한 책이다. be동사부터 명령문까지 다뤘던 <왕기초 편>은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많은 영포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왕기초 편>으로 고딸 영문법에 매료된 독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올해 4월 <왕필수 편 1>이 출간되었다. 문장의 형식, 시제와 조동사 등을 다뤘던 1권에 이어 『고딸 영문법 왕필수 편 2 』에서는 수동태, to부정사, 동명사 등을 통해 영문법의 핵심 문법을 소개한다. <왕기초 편>에서 영어에 재미를 붙인 독자들은 물론, 여전히 기본 영문법에 약한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고딸 <왕필수 편>! 블로그의 형식을 그대로 담아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공부할 수 있는 본책을 즐긴 후, 부록인 워크북의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필수 영문법에 완벽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Part 3 수동태 Unit 24 수동태의 형태 Unit 25 수동태에서 주의할 점! Unit 26 수동태를 쓰는 이유 Unit 27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 연습 Unit 28 수동태 TEST Part 4 to부정사 Unit 29 to부정사 왜 쓰지? Unit 30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① Unit 31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② Unit 32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Unit 33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① Unit 34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② Unit 35 to부정사 Q&A Unit 36 to부정사의 TEST Part 5 동명사 Unit 37 동명사 개념을 잡아라! Unit 38 to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Unit 39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Unit 40 to부정사와 동명사를 조건에 맞게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Unit 41 to부정사와 동명사를 모두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Unit 42 동명사 관용 표현 ① Unit 43 동명사 관용 표현 ② Unit 44 동명사 TEST『고딸 영문법 왕필수 편』이 2권 출간으로 완간되었다. 『고딸 영문법』은 고등어 집 딸내미인 고딸이, 60대 아버지의 영어 공부를 돕기 위해 쓰기 시작한 책이다. be동사부터 명령문까지 다뤘던 <왕기초 편>은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많은 영포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왕기초 편>으로 고딸 영문법에 매료된 독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올해 4월 <왕필수 편 1>이 출간되었다. 문장의 형식, 시제와 조동사 등을 다뤘던 1권에 이어 『고딸 영문법 왕필수 편 2 』에서는 수동태, to부정사, 동명사 등을 통해 영문법의 핵심 문법을 소개한다. <왕기초 편>에서 영어에 재미를 붙인 독자들은 물론, 여전히 기본 영문법에 약한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고딸 <왕필수 편>! 블로그의 형식을 그대로 담아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공부할 수 있는 본책을 즐긴 후, 부록인 워크북의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필수 영문법에 완벽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500만 HIT수가 증명한 고딸 영어의 인기! '고등어 집 딸내미 영문법' 왕기초에 이은 왕필수 편 완간! 『고딸 영문법 왕필수 편(전 2권) 』은 이제 막 기초를 지난 학습자들을 위한 기본 영문법이다. <왕필수 편 1>에서는 문장의 형식/ 조동사/ 시제, <왕필수 편 2>에서는 수동태/ to부정사/ 동명사와 같이 영문법 학습에서 필수적인 콘텐츠들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앞서 출간된 <왕기초 편>의 바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중급 영문법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모두 담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쉽고 단숨에 읽힌다는 것이 장점이다. 평소 영어 기초가 약했던 사람, 문장 형식에서부터 좌절한 사람은 물론,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영어 공부에 지쳤던 마음을 이해해 주듯 친절하고 재미있는 『고딸 영문법』과 함께하면 누구나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웹툰처럼 읽기 편한 내용과 편집 구성, 변함없는 꼬매 캐릭터까지 여전한 『고딸 영문법』! 세상에서 제일 쉬운 중급 영문법 책을 즐기다 보면 필수 영문법 정복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영문법, 학습 효과는 두 배! 고딸 영문법 왕필수 편만의 메리트! <왕기초 편>을 공부한 독자라면 힘들이지 않아도 공부할 수 있는 『고딸 영문법』의 매력에 십분 공감할 것이다. <왕기초 편>의 뒤를 잇는 <왕필수 편>에서도 스르륵 스며드는 마법 같은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권에서는 영문법 학습의 첫 번째 고비인 수동태, to부정사, 동명사를 쉽게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QUIZ>, <문장 만들기>, <시험이 좋아하는 영문법> 등의 추가 코너를 실었다. 혹시 필수 영문법이 버거울 수 있기에 우리 문화와 영미권 문화의 차이점을 소개한 <같은 듯 달라>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왕필수 편>을 모두 완독한 독자라면 여태껏 이렇게 쉽게 익힐 수 있는 내용 때문에 고생했다는 사실에 허탈함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왕기초 편>과 마찬가지로 이번 <왕필수 편>에도 본책과 함께 직접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워크북이 제공된다. 워크북으로 각 Unit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하고, 파트별로 실전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 특히 <왕필수 편> 출간을 기념해 제공하는 <왕기초 편+왕필수 편>의 워크북을 모은 써머리는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자신의 영문법 실력을 점검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의 활용법 영문법 생각에 아직 한숨이 나온다면? 부담 없이 그냥 쭉 읽어 본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책을 여러 번 읽고 마음의 준비가 되면 그때 워크북을 본다. 실전 영문법을 확실하게 정복하고 싶다면? 각 Unit마다 있는 <문장 만들기>를 문장에 적용해 본다. <Quiz>, <여기서 잠깐!>, <시험이 좋아하는 영문법>을 보며 헷갈리는 문법을 정리한다. 영문법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싶다면? 워크북을 펼친다. <머리에 쏙쏙>을 보며 개념을 정리하고 <연습 또 연습> 문제를 푼다! 왕필수 편을 보다가 살짝 지친다면? <같은 듯 달라!>를 읽으며 영어권 문화와 우리 문화의 흥미로운 차이점을 즐긴다. 독자들의 추천평 *가끔 기초가 흔들릴 때마다 블로그 와서 다시 보면서 갑니다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 얼마 전에 서점에서 책 출판된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늘 감사합니다! ㅡ제이 이 나이에도 영어 공부를 다시금하게 해 주신 고마운 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홧팅하세용 ㅡ에스프레소 고딸님의 재능기부로 여기 영포자 한 명 회생했어요~ 고딸님은 교육부로 보내야 할 것 같아요~ ㅡeldoradog 이렇게 술술 읽히는 문법책이 세상 또 어디있을까요! 베품의 정신 또한 멋집니다! ㅡ위거즐튼무아 인강 듣거나 공부하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을 때 고딸에 오면 이해가 쏙쏙 됩니다!! 진짜 항상 감사합니다!! ㅡ느리게 천천히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
빅피시 / 하유정 (지은이) /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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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시
학습법일반
하유정 (지은이)
초등 학교생활은 보육까지 챙겨주는 유치원 생활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 혼자서 학교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40분 동안 한자리에 앉아 수업을 들어야 하며, 급식판을 스스로 가져오고 치워야 한다. 아직 아기 같기만 한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생애 첫 입학을 앞둔 아이의 부모는 밤잠을 설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한글 떼기, 쓰기, 수 개념 익히기 같은 기초 학습은 어느 정도 완성하고 입학해야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도 큰 걱정거리다. 17년 차 현직 교사인 저자는 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바른 생활습관부터 학습의 기본기를 쉽고 빠르게 완성하는 방법까지, 학부모가 처음이라 궁금한 초등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세세하게 알려준다. 최근 4년간 초등 1학년 담임을 맡았고, 두 딸이 입학하면서 2년간 1학년 학부모를 경험한 저자의 최신 정보는 입학을 앞둔 부모와 아이의 불안감은 줄이고 기대감은 높이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프롤로그 학부모라는 명찰, 무거우시죠? 입학 100일 전 체크리스트 1장. 초등학교 입학 과정 자세히 살펴보기 1. 취학통지서와 예비소집일 취학통지서 발급 방법 | 예비소집일 절차 | 예비소집일에 받는 서류 | 예비소집일에 꼭 해야 하는 것 | 예비소집일에 대한 기타 궁금증 TIP.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2. 초등학교 선택과 입학 절차 초등학교의 종류 | 학교별 입학 절차 TIP. 입학에 대해 자주 나오는 질문 3. 반 배정과 입학식 1학년 반 배정의 기준 | 두근두근 입학식 | 입학식 날 꼭 챙겨야 할 것 4. 입학 준비물 똑똑하게 챙기기 입학 전에 준비할 것들 | 입학 후에 준비할 것들 2장. 1학년 학교생할 꼼꼼히 살펴보기 1. 교실 풍경 엿보기 등교 시간 | 아침 활동 | 수업 시간 | 쉬는 시간 | 급식 시간 | 급식 후 점심시간 | 하교 시간 TIP. 수업 중 과제와 숙제 해결하기 2. 안전한 자립 준비하기 안전하게 등하교 연습하기 | 언제까지 등하교를 도와야 할까? | 교실까지 데려다줘도 될까? | 용돈 관리 습관 기르기 | 우리 아이 건강 살피기 TIP. 퇴사를 고민하는 워킹맘에게 3. 교과서 미리 보기 3월 입학 초기 적응 활동 교재 | 《국어》《국어 활동》 | 《수학》《수학 익힘》 | 통합 교과 《봄》《여름》《가을》《겨울》 | 《안전한 생활》 | 여분의 교과서가 필요하다면? TIP. 국정교과서와 검정교과서, 교과서 재활용 3장. 작은 것부터 스스로 해내는 생활 습관 만들기 1. 자기주도학습의 첫걸음, 자율성 기르기 집안일 함께하기 | 메모판 활용하기 | 일찍 잠자리에 들기 2. 바른 식습관 기르기 아침밥 챙겨 먹기 | 편식 고쳐보기 | 다양한 과일 먹어보기 | 시간 안에 식사 마치기 | 젓가락질 연습하기 | 우유갑 여는 연습하기 | 식판 옮겨보기 3. 기본 생활 습관 기르기 혼자 화장실 가기 | 입고 벗기 편한 옷 입기 | 스스로 옷 고르기 | 편한 신발 신기 4. 정리 정돈 습관 기르기 내 물건 소중히 여기기 | 내 물건에 이름 적기 | 정리 정돈 가르치는 법 | 등교 준비는 전날 미리 하기 | 준비물을 챙겨가지 않았다면? 4장. 사랑받는 아이가 되는 태도 만들기 1. 친절한 말 습관 사회성의 기본, 인사 잘하기 | 존댓말 사용하기 | 거친 말 사용하지 않기 2. 지혜로운 말 습관 도움 요청하기 | 부드럽게 거절하기 | 학교생활 상황별 말하기 | 감정 읽기도 연습이 필요하다 | 친구 사귀는 것을 어려워한다면? 3. 씩씩한 말 습관 알맞은 목소리 크기로 말하기 | 집에서 발표 연습하기 | 장난이 폭력이 되는 순간 | 친구를 괴롭히는 VIP 대처법 | 학교 폭력 지혜롭게 대처하기 | 아이들 싸움,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 4. 학교 적응을 돕는 엄마의 말하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 학교에서 속상한 일을 겪었다면? | 친구와 어울리지 않고 혼자 논다면? | 학교생활을 알아보는 엄마의 질문법 | 공허한 칭찬보다 객관적인 피드백 주기 5. 주의 집중력 기르기 40분간 앉아 있는 연습이 필요할까? | 산만한 아이 집중력 기르는 법 | 귀 기울여 듣는 힘 기르기 | 시각적 자극 줄이기 TIP. 핸드폰을 사줘야 할까? 5장. 공부 습관 만들기 ① 한글 떼기와 독서 1. 학습의 시작, 한글 떼기 입학 전, 한글을 떼야 할까? | 한글 학습의 적기 | 입학 전 한글, 어디까지 떼야 할까? | 한글을 전혀 모르고 입학해도 괜찮을까? | 아이의 기질에 따라 필요한 한글 수준 2. 한글 떼기 공부법 놀이로 시작하는 한글 공부 | 통 글자로 익히는 한글 공부 | 낱글자로 완성하는 한글 공부 | 한글 떼기는 문해력의 초석이다 | 읽기 장애와 학습 부진 3. 문해력을 다지는 독서 습관 소리 내어 읽기 | 듣는 독서의 효과 | 어휘력은 독서로 다져진다 | 1학년 교과서 수록 이야기책 40 6장. 공부 습관 만들기 ② 손힘 기르기와 쓰기 1. 마음껏 쓰기 위한 손힘 키우기 선 그리기 | 색칠하기 | 가위질과 풀칠하기 | 종이접기 2. 글쓰기의 기초, 일기 쓰기 그림일기로 시작하기 | 일기는 자유로워야 합니다 | 더 쉽고 풍부하게 쓰는 10가지 방법 | 재미있게 쓰기 위한 3가지 주의점 TIP. 독서록 쓰기 3. 받아쓰기 받아쓰기 공부법 | 메타인지 받아쓰기 학습법 | 받아쓰기 보상 TIP. 공부 습관과 공부방 환경 만들기 7장. 공부 습관 만들기 ③ 수학 1. 수 세기와 수 개념 익히기 구체물로 개념 익히기 | 수학 교구로 개념 다지기 | 0의 개념 알기 | 서수와 기수의 쓰임 구분하기 2. 연산의 시작, 이렇게 하세요 1 큰 수, 1 작은 수, 5 큰 수, 5 작은 수 | 가르기와 모으기 | 10 만들기 놀이하기 | 입학 전 풀어볼 만한 연산 문제집 | 연산 학습에서 주의할 점 | 매일 연산 공부하기 3. 시계 보기와 시간 개념 익히기 시계 보기가 어려운 이유 | 바늘의 움직임 관찰하기 | 시계 보기 필요성 인식하기 | 정각, 30분, 5분 개념 잡기 | 난이도를 높이지 마세요 4. 서술형 문제와 도형 학습 의미 단위로 끊어 읽기 | 말로 설명하기 | 구체물로 도형 학습하기 | 수시로 학습 수준 점검하기 TIP.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하기 8장. 공부 습관 만들기 ④ 영어 교육과 사교육 1. 영어 공부, 미리 해야 할까? 초등학교의 영어 교육 | 어릴 때부터 영어 노출하기 |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 노출 방법 | 중요한 것은 모국어입니다 TIP. 한자 공부, 미리 해야 할까? 2. 아이를 위한 사교육 취학 전~1학년 사교육 얼마나 필요할까? | 음악학원, 꼭 가야 할까? | 진정한 배움과 부모의 욕심 구분하기 | 사교육보다 중요한 건 공부 정서 TIP. 줄넘기 9장. 학부모가 처음이라 궁금한 정보들 1. 학교와 소통하는 법 알림장과 학교알리미 앱 활용하기 | 가정통신문 살펴보기 | 결석 신청 방법 TIP. 교외 체험학습 신청서·결과보고서 예시 2. 초등학교의 1년살이 입학식 | 학부모 총회 | 과학의 달 행사 | 현장 체험학습 |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 건강검진 | 여름방학 | 학예회 | 종업식과 겨울방학 3. 학부모 상담 1학기 상담 | 2학기 상담 | 상담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 학교생활에 불만이 있다면? | 담임선생님이 연세가 많으시다면? | 상담 기간에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 아이에게 긍정적인 피드백 전달하기 4. 교육 과정 평가 평가 방향의 변화 | 평가 방법 | 생활통지표로 평가 결과 확인하기 TIP. 수행평가 대비법 5. 학부모 참여 활동 학급 대표 | 학부모회 | 녹색어머니회 | 학교운영위원회 | 도서 도우미 | 급식 모니터링 10장. 팬데믹으로 달라진 학교생활과 대응법 1. 미리 대비하는 온라인수업 온라인 수업, 가정에서 챙겨야 할 것들 | 학교와 가정의 연계 학습 2. 사회성과 건강 살피기 팬데믹에도 흔들림 없는 사회성 기르기 | 전자기기로부터 시력 지키기 | 소아비만 조심하기 부록. 받아쓰기 급수표아이의 적응력은 높이고, 부모의 불안감은 줄이는 초등 학교생활의 모든 것 초등 학교생활은 보육까지 챙겨주는 유치원 생활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 혼자서 학교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40분 동안 한자리에 앉아 수업을 들어야 하며, 급식판을 스스로 가져오고 치워야 한다. 아직 아기 같기만 한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생애 첫 입학을 앞둔 아이의 부모는 밤잠을 설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한글 떼기, 쓰기, 수 개념 익히기 같은 기초 학습은 어느 정도 완성하고 입학해야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도 큰 걱정거리다. 17년 차 현직 교사인 저자는 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바른 생활습관부터 학습의 기본기를 쉽고 빠르게 완성하는 방법까지, 학부모가 처음이라 궁금한 초등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세세하게 알려준다. 최근 4년간 초등 1학년 담임을 맡았고, 두 딸이 입학하면서 2년간 1학년 학부모를 경험한 저자의 최신 정보는 입학을 앞둔 부모와 아이의 불안감은 줄이고 기대감은 높이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 구독자 10만 초등교육 채널 ‘어디든학교’ 운영 ★ 17년 차 현직 초등 교사 입학 과정, 생활 습관, 학습 태도, 과목별 지도법… “부모가 아는 만큼 아이의 학교생활이 즐거워진다” 코로나로 대부분의 학교들이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하게 된 지난 2020년 봄,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학습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어디에서든 접속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학교를 연 선생님이 있다. 당시 마침 1학년 부장교사였던 하유정 선생님은 유튜브에 ‘어디든학교’라는 채널을 개설하고, 특히 텍스트로 된 설명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1학년 아이들을 위해 교사의 설명이 필요한 학습 활동 부분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의 선생님들에게 공유했다. 그 덕분에 온라인 수업이 낯설었던 많은 선생님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고, 학교 공부를 처음 시작한 아이들은 인형이 등장해 친근한 학습 영상을 보며 교과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1학년을 위한 학습 콘텐츠로 출발한 ‘어디든학교’는 이제 학부모들이 가장 신뢰하는 초등교육 대표 채널로 성장했다. 17년 차 현직 교사로서, 두 딸의 엄마로서 저자가 알고 있는 모든 교육 정보와 경험을 이 채널을 통해 아낌없이 나눠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저자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해온 초등 1학년의 교과 지도법은 물론, 예비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입학 과정과 1학년의 학교생활, 초등 학부모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학교와의 소통법, 학부모 상담법, 교육 과정 평가 방식 등 초등생활의 모든 것이 알차게 담겼다. 6~7세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는 물론 코로나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초등 저학년 학부모까지, 아이의 학교생활이 원활하고 안정되기를 바란다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부모가 아는 만큼 아이의 학교생활이 즐거워지기 때문이다. 한글 떼기, 손힘 기르기와 쓰기, 수 개념 익히기… 초등 교사의 ‘아이 눈높이’ 수업 노하우 모두 공개! 입학 전에 한글은 얼마나 떼야 할까? 제 이름 겨우 쓰는 아이가 알림장은 제대로 적어 올 수 있을까? 아직 50까지 숫자밖에 모르는데, 수업할 교과서 페이지는 잘 찾아 펼치려나? 아이가 입학을 앞두고 있으면 학습의 기본기를 얼마나, 어떻게 잡아줘야 할지 걱정된다. 하지만 가장 큰 고민거리인 한글 떼기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저자는 이미 배운 내용을 시시하게 여겨 학교를 지루한 곳으로 인식하는 아이도 있으므로, 한글 떼기 진도는 아이의 기질에 맞추어 완성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그 외에도 이 책에는 아이들이 기본적인 읽기와 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기에 쉽고 빠르게 한글을 떼는 법, 스트레스 없는 받아쓰기 활용법, 독서 습관 기르는 법, 독서록과 일기 쓰기로 글쓰기를 시작하는 요령들을 1학년의 수준에 맞게 친절히 알려준다. 또한 수 개념을 쉽게 익히는 놀이, 입학 전 풀어보면 좋은 연산 문제집, 시간 개념 익히는 방법들을 소개하여 아이가 수학의 기초를 1학년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많은 예비 학부모들은 아이가 입학하기도 전에 거창한 공부방부터 마련해주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보다 중요한 것이 심리적인 공부 환경이라고 말한다. 아이가 학교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조금씩 공부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현직 초등 선생님만의 수업 노하우를 참고해보자. 초등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설렘으로 바뀔 것이다. 학생다운 말하기 연습, 입학 준비물, 돌봄, 학부모 상담, 생활통지표… 너무 사소해서 묻기 어려운 질문부터 입학 전 부모와 아이가 꼭 준비해야 할 것들까지 예민한 아이, 친구 관계 괜찮을까? 학생답게 말하기,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 스마트폰이 꼭 필요할까? 아이가 입학하면 회사는 그만둬야 할까? 유치원에 비해 빨라진 하교, 오후 돌봄 어떡하지? 사교육은 얼마나 시켜야 할까? 남들이 보기엔 사소하지만 예비 학부모에게는 너무 중대한 문제들이 있다.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에 여기저기 맘카페를 찾아다녀 보지만, 성향과 상황에 따라 저마다의 방식이 달라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럴 때는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교육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나와 내 아이에 맞게 결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학교생활을 원활히 해내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말하기’다. 친구들과 잘 지내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선생님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친절하고, 지혜롭고, 씩씩하게 말하는 습관부터 길러야 한다. 이 책에는 도움 요청하기, 부드럽게 거절하기, 알맞은 목소리 크기로 말하기와 같이 학생이 자기 감정과 의견을 잘 표현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또한 아이의 학교 적응을 돕는 엄마의 말하기 팁과 생활습관 만드는 법, 워킹맘을 위한 조언, 입학 전‧후 챙겨야 할 준비물, 교외 체험학습 신청서와 결과보고서 작성법, 학부모 상담 활용법, 생활통지표의 표현들이 갖는 의미 알아보는 방법 등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보물 같은 정보들이 가득하다. 공부, 관계, 습관 등 모든 면에서 아이의 6년 초등학교 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고 싶다면, 이 책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를 항상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자. 그동안 많은 부분을 부모가 대신해왔다면 지금부터는 해야 할 일이 누구의 몫인지 판단한 뒤, 자신의 할 일을 아이 스스로 메모하도록 하세요. 일의 책임을 자녀에게 넘겨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자율성을 키우는 첫 단계입니다. _자기주도학습의 첫걸음, 자율성 기르기 입학을 앞둔 아이에게 “젓가락질이 이게 뭐야?” “식판 쏟으면 큰일 나” “과일도 껍질까지 먹지 않으면 선생님께 혼날걸” 같은 말은 부모님의 불안한 마음을 아이에게 전가하는 것입니다. 조금 서툴러도 큰 문제 생기지 않아요. 기능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건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입니다. _바른 식습관 기르기
COLOR & LIGHT
영진.com(영진닷컴) / 3D토털 퍼블리싱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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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
소설,일반
3D토털 퍼블리싱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색과 빛 마스터 가이드북.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색’과 ‘빛’을 사용하는 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이론과 실전을 철저히 분석해 준다. 찰리 피카드가 소개하는 ‘색’과 ‘빛’의 이론 단원에서 색과 관련된 용어와 색채 이론을 비롯하여 색을 구성하는 색상과 명도, 채도를 다루는 방법을 이해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빛과 그림자를 이용하여 형태와 형상, 질감을 표현하는 방법도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디아밀라 크노프, 구웨이즈, 네이선 폭스와 같이 각자 개성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이 본인의 작품에서 ‘색’과 ‘빛’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생생한 경험담을 엿들을 수 있다.<색(COLOR) by 찰리 피카드> 보이는 것은 주관적이다 대비와 조화 먼셀의 색 이론 색의 위계 색채 항등성 PART 01 : 명도 명도 그루핑 노출과 우리 명도 키잉 명도 스케일 형태와 테두리 색의 구성 요소 CMY vs RBY 전통적 방식의 채도 혼합 채도와 포화도 명청색과 암청색, 그리고 탁색 색온도 색상의 명도 스펙트럼에 없는 색 색의 대립 색채 항등성 PART 02 : 색상 색에서의 노출 <빛(LIGHT) by 찰리 피카드> 빛 : 무광 물체의 특성 기본 도형 평면 정반사 난반사 빛의 방향성 형상의 변화 = 명도의 변화 고유색 고유 명도 기본 도형의 조형 형상의 변형 직관적인 조명 처리를 위한 연습 캐스트 섀도우의 작도 단단한 빛 주변광과 차폐 자연광 vs 국부 조명 명도의 하강 색의 모델링과 색광 주변광이 만드는 그림자 반사광 암부의 색 전역 조명 광원의 온도 흑체 복사체 주광의 변화 빛 : 정반사체 정반사 거울 거울 작도하기, PART 01 반사상의 위치 거울 작도하기, PART 02 곡면 거울 정반사 육면체 정반사 구체 복잡한 형상의 정반사체 정반사체의 색 변화 빛 : 투명체 투명체 대기 원근법 굴절 이해하기 투명체의 면과 형상 투명체의 그림자와 초면 전반사 색의 변화 굴절과 훈색 반투명체 표면하산란 빛 : 서로 다른 물체 섞기 프레넬 효과 무광체에서 보이는 정반사 효과 질감의 변화 질감이 복잡한 물체 : 피부 질감이 복잡한 물체 : 직물 그 외에 질감이 복잡한 물체 <튜토리얼> DAY BY DAY by 디아밀라 크노프 DINNER by 구웨이즈 BALBOA SPIRE by 네이선 폭스 <갤러리> 디아밀라 크노프 구웨이즈 네이선 폭스 비어트리스 블루 디부한테 녹투르노 시몬 그뤼네발트 이라빌 데빈 엘르 커츠 아샤 라도스카 페닐레 외룸* 주요 내용 색(COLOR) 색과 빛은 서로 밀접하게 얽혀 있는 주제이며, 빛이 있어야 색이 보이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색과 빛은 사실상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렇듯 복잡한 주제를 적당한 정도로 나누는 차원에서 먼저 색에 대해서 다룬 다음 <빛>에서 빛의 움직임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색>에서 아티스트 찰리 피카드는 색의 여러 차원과 해석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색을 인식하고, 특정한 색으로 인식하게 유도하는 여러 방법, 색을 통제하는 방법, 그래픽 프로그램과 실제 안료를 섞는 과정에서 색채 이론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빛(LIGHT) 앞선 <색>에서 색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색과 빛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는 빛이라는 주제 그 자체를 조금 더 깊게 탐구해 보고자 합니다. <빛>에서는 빛과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초적인 물체에 대해 소개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깊게 물체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난반사와 정반사, 투과를 묘사하는 방법에 대해 따로 설명하고 서로 다른 조명에서 서로 다른 표면을 지닌 물체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튜토리얼(TUTORIALS) <튜토리얼>에서는 디아밀라 크노프, 구웨이즈, 네이선 폭스와 같이 각자 개성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이 본인의 작품에서 ‘색’과 ‘빛’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디아밀라 크노프의 <DAY BY DAY>에서는 여름의 하루를 흐린 날과 청명하게 햇빛이 비치는 날, 이른 아침의 하늘, 해질녘, 비 오는 날이라는 서로 다른 조명 상황에서 그려보겠습니다. 각각의 조명 상황에 서로 다른 분위기와 이야기를 부여합니다. 구웨이즈의 <DINNER>에서는 명도와 조명을 활용해 어둑어둑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화면 속 인물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 안에서 영역마다 명도와 주변광, 색을 설정하고, 부피감과 질감, 주변광의 차폐를 물체의 표면에 표현하는 일련의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합니다. 네이선 폭스의 <BALBOA SPIRE>에서는 캘리포니아주의 샌디에이고 근처 해변에 자리한 독특한 풍경을 그려봅니다. 이를 통해 햇빛이 활기찬 중성색과 만나서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어떤 식으로 만들어 내는지 알아봅니다. 갤러리(GALLERY) <갤러리>에서는 디아밀라 크노프, 구웨이즈, 네이선 폭스 외에 7인의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에서 ‘색’과 ‘빛’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봅니다.
식객 25
김영사 / 허영만 글, 그림 / 20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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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허영만 글, 그림
7년 연애 끝에 마침내 골인! 축 결혼, 진수성찬! 시어머니의 입맛을 감동시킨 새색시 진수의 이바지 음식 비법 공개! 이제, 진수 성찬의 알콩달콩 신혼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별미의 향연! 키조개, 팥칼국수, 감동젓무, 소금. [식객] 25권에서 드디어, 7년의 연애 끝에 진수와 성찬이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 동안 그렇게도 성찬의 애를 태워왔던 진수가 돌연 성찬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새색시 진수는 과연 시어머니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진수 성찬의 결혼과 함께 깨소금 쏟아지는 이야기들이 더욱 흥미를 고조시키며 키조개, 팥칼국수, 특이 김치 ‘감동젓무’, 이바지 음식, 소금 등의 에피소드가 맛깔나게 버무려져 펼쳐진다. [키조개] 영원한 라이벌 성찬과 봉주가 이번엔 키조개를 두고 다시금 맛 대결을 벌인다. 키조개는 자연산보다는 양식산이 맛있다는 사실. 굽고, 데치고, 회로 먹는 등 키조개를 먹는 가장 맛있는 방법이 소개된다. 키조개 요리의 진수를 감상하는 재미! [팥칼국수] 늘 성실하고 착하게만 살아온 성찬에게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왔다. 의욕상실, 무기력, 수면장애, 식욕감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성찬! 힘들어 하는 성찬을 보고, 진수는 드디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데... 결국, 성찬의 어머니가 끓여준 전라도 토속 음식 팥칼국수에 기운을 찾는 성찬. 역시 어머니의 손맛이 만병통치로다. [1122] 김치를 둘러싸고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수사에 관여하게 된 성찬마저 실종되는데.... 김장 재료 하나하나가 모여 스물두 가지의 효과를 낸다고 해서 지정된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에서 탈출의 실마리를 풀게 된다. 전복과 해삼, 잣이 들어간 최고급 김치 ‘감동젓무’ 비법이 소개된다. 이외에 해물보김치, 상추물김치, 열무고추씨김치, 참외물김치, 소라섞박지, 청국장포기김치, 고추씨묵은지 등 다양한 특이 김치들이 선보인다. [이바지] 드디어 성찬과 진수의 결혼식. 우리 고유의 전통혼례 풍경이 펼쳐진다. 3화 [가을 전어 맛은 깨가 서 말]에서 첫만남을 시작으로 횟수로 7년의 연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 결혼식을 끝낸 진수 친정에서는 이바지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과연 성찬과 사돈네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과하지 않고 원래 의미에 충실한 이바지 음식의 진정한 모범이 선보인다. [소금의 계절] 4권에서 소개되었던 곰소 염전에 이어, \"식객\"이 다시 소금을 찾았다. 이번엔 신안 염전이다. 소금이 바뀌면 맛이 바뀔 정도로 음식의 맛은 소금에서 출발한다.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은 125g에 9천원, 국산 천일염은 20kg에 1만 5천원. 루이 14세가 먹었던 소금이라는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에 비해 평가절하된 국산 천일염의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현재 소금 가격의 50% 이상 가격 형성이 되어야 천일염의 희망이 생길 것이다. 식객과 식객사이 121화_ 키조개 122화_ 팥칼국수 123화_ 1122 124화_ 이바지 125화_ 소금의 계절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 한 이야기들 허영만의 요리메모
태교명화
안그라픽스 / 김종근 글 / 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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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
김종근 글
이『태교 명화』에는 라파엘로를 비롯 피카소, 고갱, 박수근, 천경자 등 이름만 들어도 감동이 전해져오는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망라되어 있다. 하지만 『태교 명화』가 돋보이는 까닭은 단순히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모아놓은 데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 김종근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을 줄줄 풀어낸다. 물론 그가 그림을 통해 전하는 이야기는 뱃속 태아를 위한 부모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 그는 샤갈의 그림에서 꾸밈없이 순수한 동심과 환상의 세계를 발견하고, 클림트의 그림에서 아기를 향한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찾는다. ‘국민 화가’로 일컫는 박수근이 생전에 즐겨 그렸던 나무는 ‘사시사철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을 지닌 아가를 향한 소망의 상징이 되고, 김병종의 그림을 통해 세상의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을 예찬하고 있다.
아버지의 첫 노래
도서출판바람꽃 / 이강원 (지은이)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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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바람꽃
소설,일반
이강원 (지은이)
우리에게도 상여소리 말고 다른 음악이 있었을지 모른다는 것, 죽음을 보살피고 애도하는 그 바라지 가락이야말로 존재의 시원으로부터 발아되어 그 시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생명의 리듬에 걸맞은 소리였을 것이라는 상상에서 비롯된 이야기다. 저자는 소설의 첫 머리에서 독자들을 백제금동대향로 앞으로 안내하는데, 그 향로에서 다섯 명의 악사도 그런 음악을 연주하지 않았을까, 혹시 ‘정읍사’도 그런 경우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정읍사’의 관악부가 지금까지 전래된 ‘수제천’으로 이어지고, 현악부가 바라지 가락으로 갈라져 나왔을 것이라 가정하고, 주인공 이선재를 통해 그 바라지 가락을 탐문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촘촘하게 형상화했다.선재의 비파 7 뿌리 뽑힌 노래 25 선사시대 48 은하 69 아버지의 노래 88 그리고 바라지 가락 117 이제 십일월은 152 설연화 189 삼만 구천이백사십 가닥의 소리와 2 06 시원의 노래 251 처음으로 소리가 시작되는 별 262 해설 | 시원의 노래와 존재의 시원 | 우찬제 309 작가의 말 320『아버지의 첫 노래』는 이강원의 첫 이야기다. 세상의 모든 ‘첫’들이 그렇듯이 작가에게 첫 소설은 그야말로 싱그러운 바람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무한 진통의 소산이다. 때때로 뮤즈의 은총에 힙 입어 일필휘지 쓰이기도 하는 단형 서정시와는 달리 소설은, 특히 단편이 아닌 장편은, 작가의 엄청난 탐문과 산문적 수고를 경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기에 무한 진통의 결과물일 터이다. 그런 진통을 거치면서도 오로지 독자와 교감할 수 있는 나만의 이야기 지평을 형성하겠다는 고유한 원망, 그 떨리는 기대의 대상이 바로 작가의 첫 소설이다. 상금을 내건 장편 현상 공모를 거치지 않고 장편으로 독자에게 첫 선을 보인 사례로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1987), 하일지의 『경마장 가는 길』(1990) 등을 떠올릴 수 있는데, 이강원의 『아버지의 첫 노래』도 그 귀한 계보에 속하게 되었다. 시원의 노래와 존재의 시원 1. 바라지 가락과 생명의 리듬 『아버지의 첫 노래』는 우리에게도 상여소리 말고 다른 음악이 있었을지 모른다는 것, 죽음을 보살피고 애도하는 그 바라지 가락이야말로 존재의 시원으로부터 발아되어 그 시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생명의 리듬에 걸맞은 소리였을 것이라는 상상에서 비롯된 이야기다. 작가는 소설의 첫 머리에서 독자들을 백제금동대향로 앞으로 안내하는데, 그 향로에서 다섯 명의 악사도 그런 음악을 연주하지 않았을까, 혹시 ‘정읍사’도 그런 경우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정읍사’의 관악부가 지금까지 전래된 ‘수제천’으로 이어지고, 현악부가 바라지 가락으로 갈라져 나왔을 것이라 가정하고, 주인공 이선재를 통해 그 바라지 가락을 탐문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촘촘하게 형상화했다. 이선재 가계로 내려오다가 돌연 중단된 바라지 가락을 그가 다시 이어가는 과정과 아울러 연구자인 오무진이 그 가락의 해석적 맥락을 보충하는 것으로 작가의 가정과 추론에 설득력을 더해 간다. 그 결과 작가가 형상화한 ‘아버지의 노래’는 이런 가락이다. ‘아버지의 노래’는 여기가 아닌 저기에서 울리는 것 같았다. 먼 과거, 아득한 시간 어디쯤에서부터 울려오는 소리, 시원에서 비롯한 소리. 비파는 제가 떠나온 곳을 기억하고 있을 거라고, 처음으로 소리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자기 어머니가 가실 곳이라고 말하던 선재의 목소리가 ‘아버지의 노래’ 선율처럼 가슴속으로 굽이쳐왔다. 별안간 마을이 환해졌다. 웬일인가 싶어 그는 주위를 둘러봤다. 선재네였다. 기와지붕을 뚫고 빛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빛은 커다랗고 둥그렇게 뭉치면서 오색찬란한 자태로 허공으로 떠올랐다. ‘아버지의 노래’도 흘렀다. 바람처럼 가볍게 빛 덩이 속으로 스며들었다. 빛이 된 노래는 요강바우재로 날았다. 어긔야 어강됴리, 나난구리를 향해 솟아, 날았다(306~307쪽). 소설의 마지막 장면이다. 자세히 해설할 필요도 없이 여기서 ‘아버지의 노래’는 시간적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 공간적으로 차안과 피안을 넘나들며 공현전하는 가락이다. 지금 여기의 순간과 시원의 영원 사이를 교감하며 스미고 짜인다. 어둠에 빛을 선사하는 별의 지도가 되기도 한다. 그러기에 가락은 역동적인 생명의 리듬이다. 존재의 숨결이다. 2. 생의 비의秘意를 탐문하는 소리 그렇다면 왜 바라지 가락인가? 왜 죽음을 보살피는 노래인가? 그것은 죽음을 통해 삶과 존재 전체의 비밀을 거듭 심원하게 탐구하기 위한 근원적 성찰의 일환으로 보인다. 소설에서 선재는 환각처럼 매월당의 질문을 받는다. “너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느냐. 네가 서있는 곳은 어디냐. 너는 지금 어디로 가려 하느냐. 네가 가려는 곳은 네가 진정으로 가고자 하는 곳이냐.”(100쪽). 바로 답을 하지 못한 그는 끊임없이 그 질문을 찾아 나선다. “나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 어디로 가고자, 어떻게 살고자 몸부림치는가…… 내 삶의 비밀은 내게 있다. 나만이 안다. 나만이 그 비밀을 캐낼 수 있다.”(173쪽) 선재는 생의 비의를 탐문하는 단초가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절감한다. 당연한 것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다. 지극히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유예되는 진실, 그러기에 조금도 그 중요성이 덜해지지 않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말하자면 낯설지는 않되, 익숙한 질문이되, 그 답을 구하기 어려워, 줄곧 충격을 주는 과제가 바로 이것 아니겠는가. 그 질문에 마주한 작가 이강원의 성찰은 참으로 어지간하다. 自는 모든 일이 자기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自에는 얽매임이 없다. 自에는 저절로는 있어도 결코 방임은 없다. 自에는 억지스러움도 없고 自에는 흐트러짐도 없다. 自는 바람보다는 물의 성질이 강하다. 그저 한없이 흘러가는 물처럼 自에는 능동적인 생명력이 꿈틀거린다. 自는 살아있는 활동을 말한다. 自에는 파멸이 아니라 스스로 사라지는, 때가 되면 스스로 거두어가는 적멸이 있을 뿐이다. 自에는 그래서 거스를 수 없는 단호함이 존재한다(97쪽). 인용문과 같은 사려 깊은 성찰은 이 소설의 여러 곳에서 순금처럼 빛난다. 작가는 이런 성찰을 위해 멀리 서서 바라보고 심연의 뿌리처럼 사유하고 오래도록 고뇌한다. 그래야 조금 더 온전한 실체에 접근할 수 있겠기 때문이다. 신화적이고 우주적인 성찰과 아울러 민속학적 음악적 탐문 또한 상당한 수준이다. 그 자신의 음악적 추론을 자연스럽게 풀어가기 위해 많은 자료를 섭렵하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러운 이야기가 되도록 소리의 숨결을 살렸다.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작가가 얼마나 많은 공력을 들였는지 짐작케 하는 대목은 그 외에도 많다. 앞에서 우리는 『아버지의 첫 노래』가 잃어버린 바라지 가락을 재구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라고 했다. 잃어버린 가락을 되찾아가는 과정은 곧 잃어버린 언어를 복원해 가는 과정과 맞물린다. 주인공 선재는 남다르게 토박이말에 관심이 많은 인물로 그려진다. “중고등학교 때와 대학 다닐 때, 그 이후로도 간간이 새로 듣게 된 우리말이나 잊힌 단어들을 찾게 되면” 노트에 적어두었으며, “마을 어른들이 쓰는 사투리들도 기억해뒀다가 메모해두곤 했다”는 선재는 그렇게 개인적으로 “일종의 사전”을 만들어왔다(129쪽). 가령 다음과 같은 식이다. 고잔잔하다: 잔잔하다 못해 침울할 정도로 고요하다. 고는 苦인지도 모름 신푸녕스럽다: 근심걱정이 너무 많아 사소한 일도 돌아볼 여유가 없다 무장무장 = 서나서나 = 시나브로 애젖하다: 몹시 애가 타다 꽃잠: 숙면 또는 첫날밤(은하) 인연 = 인다라망 = 관계 = 고리 = 업 = 원인과 결과의 되풀이 = 윤회 ↔ 해탈 횟대 = 말코지. 끈이나 나무를 벽에 가로로 쳐놓아 물건을 걸 때 씀(290~291쪽) 이 소설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흐놀다’ ‘흔뎅거리다’ ‘호아가다’ ‘허대다’ ‘물이못나게’ ‘처설프게’ ‘앓음답다’ ‘나난구리’ 등등의 여러 단어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을 것이다. 작중 무진이 말했던 것처럼, “사전에 안 나온 말들이 얼마나 수두룩한데요.”(286쪽)라며 사전을 찾아보았을 터이다. 이런 점에서도 작가 이강원의 미덕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무릇 작가란 잃어버린 겨레의 혼과 말을 복원해내는 영매자이기도 한 까닭이다. 이강원의 언어 탐구는 너무나도 쉽게 쓰이는 요즘의 소설 창작 환경을 생각하면 아주 소중한 미덕 중의 미덕임에 틀림없다. 3. ‘줄’의 사상과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 이 소설에서 죽음을 보살피는 바라지 가락은 ‘아버지의 노래’로 불린다. 선재의 아버지, 아버지의 아버지, 조부의 아버지, 증조부의 아버지…… 그렇게 시원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윗대부터 있어왔던 가락으로 얘기된다. 그러나 그 ‘아버지의 노래’로 인해 선재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불행, 그리고 선재의 울분과 절망, 분노, 이웃의 오해와 갈등으로, 가락은 중단되고 만다. 바라지 가락을 떠나 배회하고 방황하며 성찰하던 선재는 고통의 통과제의를 거쳐 다시 비파를 타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른다. 자기 안에서 이전과는 다른 ‘아버지의 노래’가 들려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울분과 절망과 분노로 뒤범벅 돼버렸던 아버지의 노래는 자기에게서 떠난 지 오래고 지금은 그것들에서 벗어난 소리, 울분과 절망과 분노들을 품은 소리로 들려왔다. 그는 ‘아버지의 노래’가 자기 안에서 강물로 넘실거리는 것을, 바다로 흘러가는 것을 바로 보게 되었다.”(231쪽) 그렇게 되찾은 ‘아버지의 노래’로 선재는 어머니를 잘 보내드릴 수 있게 된다. 마을 공동체도 이전의 갈등을 넘어서 그 가락과 더불어 치유의 지평으로 나가는 것처럼 얘기된다. 이 소설에서 가락은 나 개인의 존재론적 시원을, 그리고 공동체와 민족의 시원을 떠오르게 하는 상상의 탈것이다. 그 가락을 통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스스로를 비우고 텅 빈 충만의 세계로 입사할 수 있게 된다. 그런 면에서 작가 이강원이 제시한 ‘줄’의 사상이 주목된다. 울림통을 통해 소리와 가락을 빚어내는 현에 대해 작가는 다음과 같이 성찰하고 있는데, 이 소설에서 가장 빛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줄은 결코 머무르지 않는다. 줄은 줄 전체로 제 안의 소리를 드러낸다는 것을 그는 안다. 줄은 항상 제 몸을 닳려가면서 교감을 원한다. 제 한 가닥을 닳리고 또 한 가닥을 닳리면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비파의 울림통을 탓할 것 없이, 연주하는 사람의 손가락을 탓하지도 않고 오로지 제 몸을 닳려가면서 세상과 일체가 되는 순간을 기다린다(236쪽). 이렇게 머물지 않고 제 몸을 닳려가면서 소리를 내는 줄, 그러니까 제 몸을 내주면서 교감의 소리를 펼치는 줄, 울림통이나 연주자의 손을 허물하지 않고 오로지 제 온몸을 내주면서 세상과 일체가 되는 순간을 기다린다는 줄…… 작가 이강원이 상상한 ‘아버지의 노래’는 그런 줄에 의해 비로소 울림의 가능성을 연다. 그리고 그 울림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로 하여금 어디에도 없는 마을, 『장자』에 나오는 그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을 떠올리게 한다. ― 우찬제(문학평론가·서강대학교 교수) 어렸을 때 나는 동네 뒷동산에 자주 올라 다녔다. 소나무 아래 앉아 흘러가는 냇물을 굽어보는 게 좋았다. 한 번은 그 냇물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 따라갔다. 얼마쯤 갔을까. 느닷없이 호수가 펼쳐지고, 내내 함께했던 냇물은 어디에도 없었다. 나는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어스름이 밀려오는 호숫가에 서서 바짓가랑이가 축축해지는 것도 모르고 마냥 울었다. 저수지 아랫마을 아저씨 자전거에 실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엄마가 눈물을 훔치며 꾸짖었다. 신림저수지까지는 십 리 길이라고. 그 먼 데를 왜, 뭐 하러 갔느냐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닐 때는 늦게까지 교실에 남아 있은 적이 많았다. 뉘엿뉘엿 해가 질 무렵 책가방을 메고 텅 빈 운동장을 나서면, 어느새 길어진 느티나무 그림자가 왜소한 내 그림자 옆으로 다가와 나란히 서곤 했다. 교실에 풍금이 있는 날에는 짧고 뭉툭한 손가락으로 ‘시인의 마을’이나 ‘긴 머리소녀’를 치느라 날이 저무는 것도 잊기 일쑤였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도, 하숙이나 자취를 제외하고는 막차를 타고 귀가할 때가 잦았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교실 창문에 기대어 앉아, 코끼리산 언덕 모퉁이 길을 하염없이 건너다보았다. 때로는 내장저수지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천변을 따라 무작정 걸었다. 뒷동산에 오르거나 교실에 앉아있거나 천변을 걸을 때, 나는 대개 혼자였다. 혼자 있으면서도 홀로이고 싶었다. 홀로일 때라야 내 가슴은 무언가로 충만해졌다. 『아버지의 첫 노래』는 ‘홀로’와 ‘무언가’가 낳은 내 생애 첫 노래이다. 앞으로도 나는 ‘홀로’와 ‘무언가’에 기대어 노래할 것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어머니는 가끔 ‘키타맨’ 집은 왜 그렇게 우중충한지 모르겠다고 푸념하던데 오늘만큼은 완전히 달랐다. 재색기와지붕과 살구꽃이 상충하면서 뿜어내는 기운은 독특했다. 기와지붕이 고독 속으로 몰두하느라 점점 침잠하고 수축하면서 어두워져 가고 있다면 살구꽃은 융기하고 확산하고 커져가느라 발랄하고 생기로 가득했다. 연분홍 살구꽃잎이 웅크린 기와에 살포시 내려앉았다. 기와 속에 있을, 이미 단단하게 굳어버렸을지도 모를 소리들을 끄집어내려는 듯 섬세하게 알랑거렸다. 아닌 게 아니라 금방이라도 소리들이 쏟아질 것 같았다. 과거도 아니고 현재도 아니고, 어쩌면 태초에서나 비롯할 초롱초롱한 소리들이 들려올 것만 같아 그는 귀를 세웠다(‘선재의 비파’) 아버지는 이 노래를 할아버지에게서 배웠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누구한테서 배우셨어요?” 어린 그가 여쭈었다. “그야 증조할아버지에게서 배우셨겄제.” 아버지가 대답했다. “그럼 증조할아버지는요?” 그가 다시 여쭙자 “허허, 고조할아버지에게서 배우셨을 거고.” 했다. “그럼 맨 처음에는 누가 탔어요?” 그는 또 여쭈었다. “글쎄다. 누굴꼬? 애비 생각에는 요놈이 알 것 같구나. 요놈만이 제가 온 곳이 어딘지 알 테니.” 비파 소리를 앞서가듯 아버지 목소리가 멀게 들렸다. “아빠, 비파에서 아빠 냄새가 나요. 할아버지 냄새도 나고 증조할아버지 냄새도 나는 것 같아요. 여기서요.” 그는 울림통으로 얼굴을 바짝 대고 흠흠, 냄새를 맡으며 재재거렸다. 아버지가 그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빙긋이 웃었다(‘뿌리 뽑힌 노래’) “은하야, 일곱 뼘 반이야. 넌 내 손으로 일곱 뼘 반이라고. 너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생각했지…… 이 손은 잊지 않을 거야. 일곱 뼘 반을 절대 잊지 않을 거야.”선사시대의 사내가 땅바닥에 돌덩이를 던질 때처럼 그는 무작정 거칠었다. 깨진 돌들 중에서 연장으로 쓸 만한 것을 골라 주울 때처럼 신중했다. 촉을 들고 사냥을 나갈 때처럼 경건하고, 사슴을 향해 그것을 던질 때처럼 날렵했다. 잡은 사슴을 집으로 가져와 아내에게 줄 때처럼 의기양양했다. 그의 손은 그의 눈이었다. 그의 손은 귀고 그의 손은 코였다. 그의 손은 입이고 그의 손은 그의 모든 것이었다. 그는 자기 손이 닿을 때마다 그녀가 무엇인가로 새로 태어나는 것 같았다. 무엇인지도 모를 그것은 어딘가로 훌쩍 날아갈 듯 낯설었다. 자부룩 높았다. 까마득하고 어리어리했다. 그는 자기의 전생과 이생을 관통해 그녀의 안으로 들어갔다. 수천 년을 기다려온 듯 그녀도 마중했다. 아찔했다. 종잡을 수 없이 복잡하면서도 미묘한 물결이 전신을 휘감았다. 스물일곱 살의 남자는 비로소 고인돌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늪의 비밀까지도. 어쩌면 바다의 비밀까지도(‘선사시대’)
그 여자가 간절히 바라는 사랑, 그 남자가 진심으로 원하는 존경
사랑플러스 / 에머슨 에거리치 지음, 조미애 옮김 /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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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에머슨 에거리치 지음, 조미애 옮김
저자는 30년 동안 목회와 상담 과정에서 갈라서기 직전인 많은 부부를 만났다. 처음에는 ‘왜 아내를 그런 식으로 대하는 걸까? 아내를 더 사랑하도록 남편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없을까?’를 고민했다. 그러나 남편은 사랑을 원하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아내가 바라는 사랑과는 그 종류가 달랐다. 남편에게는 ‘존경’이 바로 사랑이었다. 남편은 자신이 존경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본능적으로 아내에게 사랑 없는 태도로 반응했다. 아내는 자신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본능적으로 남편에게 존경 없는 태도로 반응했다. 사랑이 없으면 그녀는 존경 없이 반응하고, 존경이 없으면 그는 사랑 없이 반응한다. 이러한 관계의 악순환이 시작되면 여기서 벗어나는 일이 점점 힘들어진다. 에베소서 5장 33절(“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에 기초해 깨달은 진리가 이별 직전의 부부를 어떻게 돌려놓는지를 직접 목격하면서,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가 놓치고 있던 ‘관계의 복음’을 내어놓는다.서문: 사랑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1부 부부 관계의 악순환 1. 더 나은 결혼생활을 위한 단순한 비밀 2. 메시지에 붙은 암호를 풀어라 3. 왜 그녀는 존경하지 않고, 왜 그는 사랑하지 않는가? 4. 남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5.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법 6. 존경받을 만하지도 않은데 왜 존경해야 하지? 사랑받을 만하지도 않은데 왜 사랑해야 할까? 7. 아내는 남편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고, 남편은 아내가 사랑받을 만한 구석이 없다고 말한다 2부 힘이 되는 선순환 8. C-O-U-P-L-E: 아내를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9. 친밀감: 그녀는 당신과 가까워지고 싶어 한다 10. 솔직함: 그녀는 당신이 솔직하기를 원한다 11. 이해: 해결책을 주려 하지 말고 그냥 들어라 12. 평화: 그녀는 당신의 “미안해요”라는 말을 듣고 싶다 13. 충성: 그녀는 당신의 헌신을 알고 싶다 14. 존중: 그녀는 존중받고 소중히 여겨지길 바란다 15. C-H-A-I-R-S: 남편을 어떻게 존경할 것인가? 16. 정복: 일하고 성취하려는 그의 욕구를 고마워하라 17. 계급: 보호하고 공급하려는 그의 욕구를 고마워하라 18. 권위: 봉사하고 이끌려는 그의 욕구를 고마워하라 19. 통찰: 분석하고 조언하려는 그의 욕구를 고마워하라 20. 유대: 우정으로 어깨를 맞대려는 그의 욕구를 고마워하라 21. 성욕: 성적 친밀감을 향한 그의 욕구를 고마워하라 22. 힘이 되는 선순환은 당신이 행동하면 작동한다 3부 보상을 받는 선순환 23. 사랑과 존경을 실천해야 하는 진정한 이유 24. 진리는 진실로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결론: 분홍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하나님의 보라색을 만들 수 있다 부록 A: 사랑과 존경 목록: 일상에서 부부가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면서 무엇을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할지에 관한 조언들 부록 B: 부부 사이에 필요한 사랑과 존경 ‘실전 체크리스트’ 부록 C: 배우자에게 당신의 필요를 채워달라고 요청하는 방법 부록 D: 남편이 일중독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주결혼생활과 남녀 관계에서 지금껏 가려져 있던 가장 강력한 진실 사랑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남녀 7천 명에게 물었다. “당신의 배우자나 연인과 갈등 중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느낄까? (1) 상대방이 나를 존경하지 않는다. (2)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이 질문에 72%의 여성이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느끼는 반면, 무려 83%의 남성은 ‘존경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여겼다. 싸우고 각방을 써도 서로 느끼는 정서는 이렇듯 확연히 다르다. 지금껏 우리는 ‘사랑만 있으면 돼요… 다른 건 맞춰가는 거죠’, ‘사랑하는데 뭐가 더 필요하죠?’라는 말을 진리처럼 여겨왔다. 하지만 이 말은 반만 맞다. 남자들에게는 차마 자기 입으로는 이야기하지 못하는 내밀한 욕망이 있다. 사랑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남자들이 쉬쉬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결혼 방정식의 나머지 핵심 고리가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잘 들을 수 없었지만, 결혼생활과 남녀 관계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는 가장 강력한 진실을 소개한다. 30년 동안 매년 수천 커플을 이별의 낭떠러지에서 건져낸 핵심 원리 저자는 30년 동안 목회와 상담 과정에서 갈라서기 직전인 많은 부부를 만났다. 처음에는 ‘왜 아내를 그런 식으로 대하는 걸까? 아내를 더 사랑하도록 남편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없을까?’를 고민했다. 그러나 남편은 사랑을 원하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아내가 바라는 사랑과는 그 종류가 달랐다. 남편에게는 ‘존경’이 바로 사랑이었다. 남편은 자신이 존경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본능적으로 아내에게 사랑 없는 태도로 반응했다. 아내는 자신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본능적으로 남편에게 존경 없는 태도로 반응했다. 사랑이 없으면 그녀는 존경 없이 반응하고, 존경이 없으면 그는 사랑 없이 반응한다. 이러한 관계의 악순환이 시작되면 여기서 벗어나는 일이 점점 힘들어진다. 에베소서 5장 33절(“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에 기초해 깨달은 진리가 이별 직전의 부부를 어떻게 돌려놓는지를 직접 목격하면서,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가 놓치고 있던 ‘관계의 복음’을 내어놓는다. 아무리 사랑을 주어도 꼼짝 안 하던 남편이 달라졌다 400명의 남성에게 서로 다른 두 가지 부정적인 경험 중에 어쩔 수 없이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택할지를 물었다. (1) 세상에 홀로 남겨져 사랑받지 못하는 것 (2)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것 결과는? 74%의 남자들이 세상에 홀로 남겨져 사랑받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했다. 그들은 “나를 사랑하지만 존경하지 않는 아내보다는, 나를 존경하면서도 사랑하지 않는 아내와 사는 것이 더 낫다”라고 말한다. 아내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남편을 존경하기는 쉽지 않듯, 자기를 무시하는 아내에게 애정을 느끼는 남편은 없다. ‘조건 없는 사랑’이 아내의 마음을 녹이듯, ‘조건 없는 존경’은 남편을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려놓는다. ‘조건 없는 사랑’은 많이 들어보았어도, ‘조건 없는 존경’은 금시초문이다. 심지어 모순처럼 들린다. 남편이 존경받을 만해야 존경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그러나 이러한 ‘존경’이 남편에게는 바로 ‘사랑’이다. 남자가 갈등을 만나면 침묵하고 자기만의 세계로 들어가는 이유가 있다. ‘이 여자가 더 이상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들면 남자는 방황을 시작한다. ‘조건 없는 사랑’이 아내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듯, ‘조건 없는 존경’은 남편의 마음을 얻는 열쇠다. 여자는 사랑을 간절히 바라고, 남자는 존경을 진심으로 원한다 그녀에게 세상은 온통 분홍빛이다. 저녁 식탁에 앉아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달콤하게 나누고, 고민을 잠자코 들어주며 나를 이해해줄 때 아내는 행복하다. 사랑은 목숨과도 같다. 아내는 사랑을 간절히 바란다. 그에게 세상은 온통 푸른빛이다. 남자에게 사랑이란 상대방을 보호해주고 필요를 공급해주는 것이다. 누군가가 그런 나의 수고를 알아주고 존중해줄 때 사랑을 느낀다. 존경은 남편의 마음을 읽어내는 핵심 코드다. 남편은 존경을 진심으로 원한다. 가족 관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이자 권위자인 존 가트맨 박사도 연구를 통해 동일한 사실을 지적한다. 20년 이상 배우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온 2천 쌍의 커플을 조사한 결과, 그들의 직업과 생활양식은 다양했지만, 공통점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다고 하면서 이렇게 결론 내린다. “이러한 관계의 저류에는 두 가지 기본 요소인 사랑과 존경이 있다. 이 둘은 결혼생활을 좀먹는 가장 강력한 세력인 ‘경멸’에 대한 해독제이다.” 이 책은 책상머리에서 만들어진 이론서가 아니다. 30년 이상의 목회와 상담 경험과 성경 연구, 수십 차례의 결혼 세미나 그리고 수천 명의 독자들이 ‘사랑-존경’ 원리를 적용한 경험을 아우른, 결혼생활의 지혜서이다.
상가 셀프 경매의 정석
매일경제신문사 / 전병수 (지은이)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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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병수 (지은이)
저자는 아파트 공화국에서 20여 년간의 부동산 투자를 뒤돌아보며 현재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 이후 안정적 월세를 희망하는 은퇴자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퇴직 이후 월급을 대체할 가장 안정적 수단으로 상가 경매 투자만 한 훌륭한 수단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 저자는 지난 15년여간 경험한 자신의 ‘상가 경매 투자’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의 생생한 상가 경매 사례가 담긴 이 책에서는 역세권 입지 분석부터 섹션오피스·소호사무실·소호창고·고시원 등 다양한 유형의 상가 경매 투자를 통한 전문임대업자로서의 길도 소개되어 있다. 아울러 상가 경매 투자 외에도 공매·NPL· 법인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경·공매 비법들도 함께 담겨 있어 경·공매 투자 초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4 Part 1 상가 경매의 ABC “역세권 상가 경매로 시드머니 만들기” 상가 투자란 무엇인가? …… 25 상가 경매의 기본은 역세권 투자다 …… 29 Case Study 01 지하철 개통 2~3년 전을 공략할 것! …… 39 Case Study 02 빨래방 하려다 어린이집으로 임대 주기 …… 43 Case Study 03 독서실 하려다 헬스장 임대 주기 …… 51 Case Study 04 소호사무실 하려다 요양원에 매각하기 …… 64 Part 2 섹션오피스 “상가 개발로 연봉 1억 원 세팅하기”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라 …… 80 Case Study 01 행신 역세권 상가 - 연봉 3,000만 원 세팅하기 …… 83 Case Study 02 일산 백석동 상가 - 연봉 3,000만 원 세팅하기 …… 91 Case Study 03 상동 역세권 상가 - 연봉 4,000만 원 세팅하기 …… 102 Case Study 04 2억 원 유치권 깨고 섹션오피스 개발하기 …… 114 Part 3 소호사무실·소호창고 “365일 월세 받는 연금 파이프라인 만들기” 상가 경매는 경제적 자유를 안내할 지름길이다 …… 139 Case Study 01 폐문부재 상가 소호사무실로 개발하기 …… 141 Case Study 02 망한 미용실, 소호사무실로 개발하기 …… 150 Case Study 03 지하헬스장 소호창고로 만들기 …… 155 Part 4 공유오피스·고시원 “상가 경매로 노후 대책 마련하기" 모리 회장에게 배우다 …… 169 Case Study 01 룸살롱 낙찰받아 공유오피스 만들기 …… 178 Step 1 20억 유치권 걸린 룸살롱 명도하기 …… 179 Step 2 룸살롱 철거 후 만화카페 개발 …… 197 Step 3 공유오피스 개발기 …… 199 Case Study 02 고시원 낙찰받아 노후연금 만들기 …… 212 Part 5 NPL 경매 “NPL 경매로 투자 기회 엿보기" Case Study 01 유치권 경매라 쓰고 NPL 경매라 부른다 …… 236 Case Study 02 필자는 아파트 경매에도 NPL을 활용한다 …… 259 Case Study 03 NPL 경매로 입찰자 40명을 물리쳐라 …… 271 Case Study 04 NPL 경매로 적립식 연금 받기 …… 275 Part 6 법인 투자 "법인 경매 투자의 허와 실” Case Study 01 법인 주소는 어디에 두면 좋을까? …… 291 Case Study 02 법인으로 테마상가 낙찰받기 …… 296 Case Study 03 연결호수 매입 시 법인과 개인 명의를 병행할 것 …… 303 Case Study 04 법인은 대형평수 아파트 매입 시 취득세 중과 …… 306 Part 7 상가 경매 심화학습 “경매 지식은 부자로 가는 지름길”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란? …… 315 상가 수익률은 어떻게 계산할까? …… 327 상가 장기수선충당금은 누가 부담할까? …… 332 상가 체납관리비 대처 요령은? …… 334퇴직 이후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 그 고민을 담은 자전적 경매 스토리 -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아파트 가격의 등락에 민감한, 말 그대로 ‘아파트 공화국’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어디에 사시는가?’ 한마디면 그의 재산 규모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이며, 수도권 아파트 가격의 급등락 여부에 따라 선거 판세가 바뀔 정도다. 하지만 투자를 통해 돈을 벌고자 하는 우리는 아파트가 가격은 두 배 이상 비싸지만, 월세로 전환 시 받는 금액은 상가가 훨씬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아파트 공화국인 한국에서 지금이야 아파트의 인기가 좋겠지만,?미래의 어느 시점, 특히 경기 불황으로?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될 경우, 상가의 인기는 더욱 치솟을 것이며, 그럴 경우 상가 가격은?급등할 것이다. 저자는 아파트 공화국에서 20여 년간의 부동산 투자를 뒤돌아보며 현재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 이후 안정적 월세를 희망하는 은퇴자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퇴직 이후 월급을 대체할 가장 안정적 수단으로 상가 경매 투자만 한 훌륭한 수단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 저자는 지난 15년여간 경험한 자신의 ‘상가 경매 투자’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의 생생한 상가 경매 사례가 담긴 이 책에서는 역세권 입지 분석부터 섹션오피스·소호사무실·소호창고·고시원 등 다양한 유형의 상가 경매 투자를 통한 전문임대업자로서의 길도 소개되어 있다. 아울러 상가 경매 투자 외에도 공매·NPL· 법인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경·공매 비법들도 함께 담겨 있어 경·공매 투자 초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섹션오피스·소호사무실·소호창고·공유오피스·고시원 등 상가 경매를 통해 안정적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비법 소개 ‘파트 1. 상가 경매의 ABC’ 편에서는 역세권 입지 분석을 통해 좋은 상가를 낙찰받아 상가 임대를 한 사례를 통해 상가 경매에 대해 알아본다. ‘파트 2. 섹션오피스’, ‘파트 3. 소호사무실·소호창고’, ‘파트 4. 공유오피스·고시원’ 편에서는 은퇴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월세 파이프라인 경매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파트 5. NPL 경매’ 편에서는 경매 부린이들이 쉽게 경험하기 힘들지만,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례들 위주로 소개되었다. ‘파트 6. 법인 투자’ 편에서는 저자가 학원 수강생들과 함께 운영해온 부동산 법인을 활용해 경매 투자를 한 경험을 통해 법인 경매 투자에 대해 알아본다. ‘파트 7. 상가 경매 심화학습’ 편은 경매 투자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상가임대차보호법·주택임대차보호법 및 상가 수익률 계산하는 방법 등 ‘알쓸경지(알아두면 쓸모 있는 경매 지식)’에 대해 정리되어 있다.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 포인트는 무엇보다 환금성과 수익률이다. 은퇴자에게 수익형 부동산의 생명은 매달 안정적으로 월세가 들어와야만 월급의 대체재가 될 수 있다. 안정적인 월세를 가져다줄 수익형 부동산들은 종류가 매우 많은데, 크게 주거용·상업용·업무용·숙박용·토지용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어떤 건물은 아무리 낙찰받으려 해도 안 되고, 어떤 건물은 쉽게 낙찰받아도 좋은 수익모델로 개발하기가 힘들다. 일단 내 건물에 임차인을 들여놓으면 월세 인상은 가능하지만, 5년간은 임차인을 쫓아내기가 힘들다.?건물도 사람도 다 인연이 있는가 보다. 업무가 많은 바쁜 직장인도 얼마든지 법원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법원 입찰장에 반드시 본인이 갈 필요는 없다. 대리인, 즉 아내를 보내면 된다. 필자의 경우 퇴직 전에는 대부분 법원에 아내가 경매 입찰에 참가했다. 아내로부터 법원 현장 분위기를 들어보고 차분하게 사무실 컴퓨터로 해당 물권 분석을 한 후에 최종 입찰가를 불러주는 형태로 경매 입찰에 참여했다.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
부키 / 대런 하디 (지은이), 유정식 (옮긴이)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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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대런 하디 (지은이), 유정식 (옮긴이)
저자 대런 하디는 이미 스물일곱 살에 연매출 5,000만 달러가 넘는 사업체를 소유한 자수성가 백만장자다. 또한 120년 전통 자기 계발 전문지 《석세스》의 발행인과 편집장을 역임하며 수많은 기업가와 유명인들이 공유하는 성공 전략을 분석해 왔다.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세계적인 리더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런 하디가 발견한 성공 비결은 단순하다. 작지만 현명한 일련의 선택을 통해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내는 복리 효과, 즉 '컴파운드 이펙트'를 우리의 인생에 적용하는 것이다. 리처드 브랜슨, 콜린 파월, 세리나 윌리엄스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과의 인터뷰에서 대런 하디는 컴파운드 이펙트가 발휘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 6가지를 발견했다. 오직 이 6가지 기술만 있으면 누구든 자신의 인생을 축복으로 만들 수 있다. 식습관, 몸매 관리, 연봉 상승, 사업 성공 등 모든 종류의 인생 재개발 계획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전략을 제시하고 폭발적인 변화와 성공을 불러일으킬 책이다.추천의 말 : 인생에 문제 있는 사람들에게 _토니 로빈스 프롤로그 : 여섯 가지만 배우면 인생은 축복 1장 컴파운드 이펙트를 활용하라 : 복리의 기술 컴파운드 이펙트란 무엇인가 | 1센트의 마법 | 사소한 차이가 결국 운명을 바꾼다 | 작은 물결이 일궈 내는 큰 파도 | 경험과 역사가 증명하는 진실 | 순식간에 이뤄지는 성공은 없다 | 컴파운드 이펙트 작동법 2장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 : 선택의 기술 코끼리는 물지 않는다 | 비난과 감사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자기 자신을 100퍼센트 책임져라 | 행운의 방정식을 제대로 배워라 | 완성된 '행운의 방정식' | 비싼 수업료를 내고서야 알게 된 것 | 자신의 행동을 추적하라 | 돈은 당신을 함정에 빠뜨린다 | 3주 자기 추적 시스템 | 보이지 않는 변화가 영웅을 만든다 | 그냥 건물을 좀 돌아다녔을 뿐인데 | 백만장자가 된 비서 이야기 | 시간이 쌓이는 게 관건이다 | 마라톤을 완주하게 된 비결 | 컴파운드 이펙트 작동법 3장 행동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 습관화의 기술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다 | 즉각적 만족의 함정에서 빠져나와라 | 당신의 '와이-파워'를 찾아라 |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 |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찾아라 | 무엇에 맞서 싸우는지 확인하라 | 목표 설정이 중요한 이유 | 목표 설정의 시크릿 | 당신이 되어야 할 사람은 어떤 모습인가 | 목표는 어떻게 달성되는가 | 나쁜 습관을 없애는 다섯 가지 테크닉 | 정말 버려야 할 습관을 구별해 내는 법 | 좋은 습관을 장착하는 여섯 가지 테크닉 | 변화는 어렵기에 가치 있다 | 자기 자신을 견뎌라 | 컴파운드 이펙트 작동법 4장 루틴으로 일상을 작동시켜라 : 모멘텀의 기술 당신의 성공에 박차를 가하는 힘 | 루틴이 일하게 하라 | 하루의 시작과 끝에 집중하라 | 하루를 준비하는 모닝 루틴 | 달콤한 꿈을 안겨 주는 이브닝 루틴 | 때로는 루틴을 뒤흔들어라 | 리듬에 몸을 맡기면 벌어지는 일 | 당신의 리듬을 기록하라 | 리듬을 타는 데도 순서가 있다 | 꾸준함은 곧 경쟁력이다 | 펌프에서 물이 쏟아지게 하려면 | 컴파운드 이펙트 작동법 5장 외부 요인을 통제하라 : 영향력의 기술 첫 번째 영향력, 인풋 : 콩 심은 데 콩 난다 | 더러운 물을 입에 대지 마라 | 당신의 유리컵을 감시하라 | 미디어 소비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 두 번째 영향력, 관계 : 당신 주변에는 누가 있는가 | 이런 사람은 끊어 내라 | 3분짜리 관계만 허용할 사람들 | 당신이 만나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 당신의 '성공 파트너'를 찾아라 | 멘토십에 투자하라 | 당신만의 자문단을 구성하라 | 세 번째 영향력, 환경 : 시선을 바꾸면 풍경이 달라진다 | 컴파운드 이펙트 작동법 6장 폭발적으로 성장하라 : 가속화의 기술 진실의 순간은 언제 찾아오는가 |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비결 | 타인의 예상을 뛰어넘어라 | 예상 밖으로 행동해야 하는 이유 | 기대를 초월하라 | 컴파운드 이펙트 작동법 에필로그 : 변화는 함께 나눠야 꿀맛 감사의 말"삶이 불만족스러워도 괜찮아요. 다시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니까!" 이 책의 저자 대런 하디는 이미 스물일곱 살에 연매출 5,000만 달러가 넘는 사업체를 소유한 자수성가 백만장자다. 또한 120년 전통 자기 계발 전문지 《석세스》의 발행인과 편집장을 역임하며 수많은 기업가와 유명인들이 공유하는 성공 전략을 분석해 왔다.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세계적인 리더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런 하디가 발견한 성공 비결은 단순하다. 작지만 현명한 일련의 선택을 통해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내는 복리 효과, 즉 '컴파운드 이펙트'를 우리의 인생에 적용하는 것이다. 리처드 브랜슨, 콜린 파월, 세리나 윌리엄스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과의 인터뷰에서 대런 하디는 컴파운드 이펙트가 발휘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 6가지를 발견했다. 오직 이 6가지 기술만 있으면 누구든 자신의 인생을 축복으로 만들 수 있다. 식습관, 몸매 관리, 연봉 상승, 사업 성공 등 모든 종류의 인생 재개발 계획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전략을 제시하고 폭발적인 변화와 성공을 불러일으킬 책이다. o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o 아마존 자기 계발 분야 1위 o 미국 100만 부 돌파! o 120년 전통 《석세스》 성공 비법 대공개! 여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성공의 비법들을 소개한다. '하루 2시간 인터넷 근무로 월 1,000만 원 수익 보장!' '1주일 만에 15킬로그램 감량을 약속합니다!' '이 알약 하나로 당신의 성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세요!' '당신의 얼굴을 20년은 젊어 보이도록 만드는 크림!' 아쉽게도 이런 소리는 모두 거짓말이다. 성공을 갈망하는 우리의 마음에 기댄 마케팅 메시지일 뿐이다. 단언컨대, 이렇게 간단하고 손쉽게 성공을 보장하는 방법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궁금해한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멋진 몸매를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대런 하디는 그가 발견한 '폭발적인 성장의 비밀'을 평생 동안 자신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적용해 왔다. 이 책은 '진실되고 올바른 성공'의 핵심 원리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막상 그 내용을 살펴보면 매우 단순하다. 하지만 마지막에 발휘되는 그 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컴파운드 이펙트', 즉 복리 효과은 그만큼 커다란 폭발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방은 마지막에 온다 '눈앞의 10억 원과 한 달 간 매일 두 배로 늘어나는 100원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복리 효과를 설명할 때 사용되는 이 질문을 한번이라도 들어 본 사람이라면 이미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여전히 10억이라는 숫자를 무시하기란 쉽지 않지만 간단한 계산을 통해 우리는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첫날의 100원은 10일이 지나면 51,200원, 20일이 지나면 5,242만 원이 된다. 25일째 되는 날 드디어 10억 원을 훌쩍 넘어 버리고, 한 달째인 30일이 지나면 처음의 100원은 무려 536억 8,710만 원으로 불어나 있다. 복리의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이다. "복리 효과는 세계 여덟 번째 미스터리다." _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이 책의 저자이자 120년 전통의 자기 계발 전문지 《석세스》의 발행인과 편집장을 역임한 대런 하디에 따르면 복리는 단순히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의 성공 비결을 연구해 온 그는 복리 효과, 즉 컴파운드 이펙트야말로 '인생을 이끌어 가는 운영 시스템'이자 '궁극적인 성공을 만드는 유일한 프로세스'라고 말한다. 컴파운드 이펙트는 어떻게 우리의 삶에 작동할까? 저자는 컴파운드 이펙트의 마법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행을 바라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컨대,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운동선수의 화려한 성공 뒤에는 뼈를 깎는 훈련과 수천 시간의 고된 연습이 있다는 것이다. 성공은 패스트푸드나 즉석 사진 같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재미없고, 무료하며, 따분하고, 때로는 힘든 일상의 훈련이 시간을 따라 축적되는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다. 사람들이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주일간 이어 오던 달리기를 8일째 그만두고, 몇 년 동안 적립한 개인연금을 이런저런 핑계로 중단하거나 해지하는 것도 바로 그 과정이 재미없고, 무료하고, 따분하기 때문이다. 컴파운드 이펙트의 괴로운 특징은 그 결과가 얼마나 크든 초기의 변화는 감지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하다는 데 있다. 하지만 작고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는 단계들이 꾸준히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 삶을 통째로 변화시킬 폭발적인 변화가 만들어진다. 말하자면, 한 방은 마지막에 오는 것이다. 작지만 현명한 선택 + 꾸준함 + 시간 = 엄청난 차이 스스로 자신의 삶에 컴파운드 이펙트를 적용해 이미 스물일곱 살에 자수성가 백만장자가 된 대런 하디는 수많은 기업가와 인재들을 멘토링하며 얻은 사례와 자기 계발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얻은 최고의 아이디어를 수집해 왔다. 그중에서도 핵심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최고의 자기 계발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성공 원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능동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꾸준히 확인해 볼 수 있는 '컴파운드 이펙트 작동법' 체크 리스트를 활용함으로써 인생 재개발에 필요한 필수 전략과 핵심 원리를 얻게 될 것이다. 인생 재개발을 위한 6가지 핵심 기술 대런 하디는 25년간 자기 계발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 그 원리를 발견해 냈다.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것들, 속임수에 가까운 주장들을 걷어낸 뒤 성공에 반드시 필요한 6가지 핵심 원리만을 추려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전략, 컴파운드 이펙트는 바로 이 6가지 원리에 의해 작동한다. 우리의 삶을 새롭게 재설정하고 성공으로 이끌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컴파운드 이펙트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그 원리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컴파운드 이펙트의 초기 변화는 그 영향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정도로 미미하다. 그만큼 단순하고 작은 변화로 시작한다. 하지만 꾸준함과 시간이 더해지면 마지막에 오는 보상은 그 무엇보다 폭발적이다. 누군가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꿀 수도,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도 있다(복리의 기술). 컴파운드 이펙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명한 선택이 전제되어야 한다. 우리의 인생에 궁극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복잡하고 대단한 선택이 아닌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선택이다(선택의 기술). 현명한 선택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 선택을 실천하고 반복적으로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NBA 역사상 가장 안정적인 자유투 성공률을 자랑했던 래리 버드는 어린 시절 매일 아침 500번의 자유투를 던지고 등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선천적인 운동 능력이 뛰어나지 않았던 그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농구선수로 만든 것은 일상에서의 꾸준한 반복이었다(습관화의 기술).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기술은 성공에 작용하는 '관성의 법칙' 루틴이다. 한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나면 그 자신조차도 쉽게 멈출 수 없다. 12년 동안 일찍 훈련을 끝낸 적이 단 한 번뿐이었다는 마이클 펠프스는 올림픽에서만 무려 스물세 개의 금메달을 딴 전설적인 수영선수로 남았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지금이 몇 시인지도 모를 만큼 마이클 펠프스가 집중해서 실천했던 루틴은 언제나 한결같고 강력한 임을 발휘한다(모멘텀의 기술). 작지만 현명한 선택에 꾸준함과 시간을 더해 만든 성공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상의 자극, 인간관계, 주위 환경을 잘 정돈해야 한다. 하버드대학교 사회심리학과 데이비드 매클리랜드 교수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성공과 실패의 95퍼센트는 그 사람이 습관적으로 어울리는 무리, 즉 '준거 집단'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위 다섯 명의 '평균'으로 수렴하게 된다는 것이다(영향력의 기술). 또한 폭발적인 성공을 만들고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추가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중량 운동에서 정확한 자세로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횟수에 도달한 다음, 손목의 위치나 상체의 자세를 바꿔 다른 근육들이 활동 근육을 지탱하도록 만듦으로써 이미 한계에 다다른 동작을 최대 5~6회 더 반복할 수 있었다(가속화의 기술). 이미 알고 있다 실행의 문제일 뿐이다 이 책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The Compound Effect》의 저자 대런 하디는 자칭 자기 계발 분야의 선구자들이 '최신의 과학적 방법'이라며 떠드는 속임수에 좌지우지되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키노트 스피커이자 자기 계발 분야의 스타 컨설턴트로서, 그는 성공 전략의 비밀은 더 이상 감춰진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다만 너무 단순해서 무시되거나, 이미 잘 안다고 생각될 뿐이다. 우리는 성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다. 더 이상 새로운 것을 배울 필요가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터넷에 널린 '정보'가 아닌 실천에 필요한 '전략'이다. 저자는 컴파운드 이펙트와 그것을 구성하는 6가지 기술이 우리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유일한 프로세스라고 단언한다. 이런 확신에는 세 가지 근거가 있다. 첫째, 대런 하디 자신이 몸소 경험했기 때문이다. 스스로에게 컴파운드 이펙트를 적용함으로써 이미 스물일곱의 나이에 연매출 5,000만 달러가 넘는 사업체를 소유했던 그는 이 원리의 살아 있는 증거이다. 둘째, 25년 동안 자기 계발 분야의 리더로 활동하며 깨우친 바이기 때문이다. 사상가들과의 협업, 기업가들에 대한 훈련,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등 성공에 대한 수많은 사례들의 결론은 결국 컴파운드 이펙트라는 것이다. 셋째, 12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자기 계발 전문지 《석세스》의 발행인 겸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습득한 성공 아이디어들의 공통분모가 컴파운드 이펙트인 것이다. 이 책은 2010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후 10년 동안 100만 부나 판매된 자기 계발서의 바이블로서, 성공과 인생 재개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자기 계발 도구다. 대런 하디 자신을 포함해, 함께 일하는 동료, 기업의 임원뿐 아니라, 그의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고 있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바꿔 오고 있다. 그가 만들어 낸 변화는 작게는 개인의 식생활 습관부터 크게는 기업 순이익의 눈부신 성장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모든 성공은 작은 변화가 꾸준함과 시간을 만나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탄산음료를 물처럼 마시는 버릇을 없애고 싶은가?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할 계획인가? 회사를 극적으로 성장시키고 싶은가? 그 종류가 무엇이든 인생의 재개발을 꿈꾸고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필독서다. 그 모든 것이 대런 하디가 발견한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성공 원칙 컴파운드 이펙트의 영향력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컴파운드 이펙트는 한번 시작되면 멈추는 법이 없다. 컴파운드 이펙트는 삶의 모든 순간에 작동하는 힘이다. 지금도 누군가의 인생을 역전시키고, 그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이 극명하게 나뉘게 되는 사건을 만들어 주고, 기하급수적인 성공을 선물하고 있다. 이제 그 힘을 당신이 가질 차례다. 성공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는 것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결국 이것이다. 당신은 성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다. 더 이상 무언가를 배울 필요는 없다. 필요한 것이 '더 많은 정보'라면, 인터넷을 검색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두 대저택에 살고 강철 같은 복근을 자랑하며 더없는 행복을 누려야 마땅하지 않은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더 이상 새로운 '정보'가 아니다. 실천에 필요한 새로운 '계획'이다. 이제 성공으로 이끄는 새로운 행동과 습관을 창조할 때가 온 것이다. 간단하지 않은가? 순간에 이뤄지는 성공은 없다요행을 바라는 기대감을 모두 떨쳐 내겠다고 당신 자신과 약속하라. 사람들은 승자의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면서 그 뒤에 수많은 패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시하지 못한다. 라스베이거스의 슬롯머신 앞이나 샌타애니타의 경마장에서 펄쩍펄쩍 뛰며 환호하는 사람은 보지만, 돈을 잃은 수많은 사람의 한숨과 절망은 느끼지 못한다. 요행을 얻을 확률은 0에 가깝다.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의 저자이자 하버드대학교의 심리학자인 대니얼 길버트는 이렇게 주장했다. 매회 복권에 당첨되지 못한 사람들이 TV에 나와 "나 돈 땄어!"가 아니라 "나 돈 잃었어!"라고 말하는 데 30초씩만 배정한다고 해도, 복권 1회당 9년의 시간이 걸릴 거라고 말이다.
스타일의 완성 타투 스티커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지음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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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미디어
취미,실용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지음
남녀노소 모두 간편하고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20장의 타투 스티커를 담았다. 원하는 그림을 선택하여 오린 뒤, 필름을 제거한 타투 스티커를 원하는 부위에 붙이고 물을 충분히 적셔 눌러 준 뒤 떼어내 1~2분간 말려주면 멋스러운 타투가 완성된다. 손가락, 손등, 팔, 다리, 발목, 쇄골 등 신체 어디든 표현 가능하다.1. 꽃 Vintage flower 2. 꽃 Flower 3. 식물넝쿨 Vain 4. 나비 Butterfly 5. 달 Moon 6. 꽃 띠 Flower band 7. 넝쿨 띠 Vaim band 8. 동물 Animal 9. 12간지 동물+고양이 12 Animals of the Chinese zodiac+Cat 10. 눈 결정 Snow crystal 11. 날개 Wing 12. 글 Writing 13. 깃털 Feather 14. 별 Star 15. 십자가 Crose 16. 장식 Ornament 17. 하트 Heart 18. 장식 Ornament 19. 입술 Lips 20. 캘리그라피 Calligraphy 21. 컬러링 엽서 4종언제 어디서나 센스있는 개성을 완성하는 타투 스티커! 기분에 따라 선택한 타투가 개성있는 시간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 언제 어디서나 센스있는 개성을 완성하는 패션 타투! 남녀노소 모두 사용하기 좋은 20장의 개성있는 타투 스티커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손가락, 손등, 팔, 팔라인, 다리, 발목, 어깨, 쇄골, 등, 얼굴 등 신체 부위 어디든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자, 이제 간편하고 부담없이 타투를 즐겨보세요! ■ 타투 스티커 사용방법 1. 원하는 그림을 선택하여 오리세요. 2. 앞면의 보호필름을 제거하세요. 3. 필름을 제거한 타투 스티커를 원하는 부위에 붙입니다. (필름을 제거한 후에는 바로 사용하세요!) 4. 붙인 스티커 위에 물을 충분히 적셔 주세요. 5. 20~30초 정도 손으로 눌러 준 후 떼어내세요. 6. 1~2분간 말려주면 멋스러운 타투 완성! ■ 주의 사항 1.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 등 피부 변화가 있을 시 즉시 제거하세요. 2. 제거할 때는 따뜻한 물과 비누를 묻힌 스펀지로 부드럽게 문질러 주세요. 3. 마찰이 심한 곳에 긁히지 않게 유의하세요. 4. 상처가 있는 부위 등에는 붙이지 마세요. 5. 유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잘 보관하세요.
신비한 동물 사전 원작 시나리오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음, 강동혁 옮김 /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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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소설,일반
J.K. 롤링 지음, 강동혁 옮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79개 국어 번역, 4억 5,000만 부 판매) <해리 포터> 시리즈 작가 J.K. 롤링이 영화 시나리오 <신비한 동물 사전>으로 새로운 마법 세계를 열었다. 해리 포터 이야기가 시작되기 50년 전, 즉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물들’이 등장해 마법 그 이상의 마법을 펼친다. 이 시나리오는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에디 레드메인이 뉴트 스캐맨더 역을 연기하며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2016년 11월에 국내에서 개봉하여 470만 명 관객 수를 기록하였다. 이 영화의 원작 시나리오인 이 책 <신비한 동물 사전>에는 두 시간짜리 영화에 다 표현하지 못한 은밀한 암시와 복선, 등장인물 사이에 흐르는 따스한 기운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눈에 보일 듯이 손에 잡힐 듯이 섬세하게 묘사된 지문과 생동감 있는 대사가 입체적으로 살아나 마법사 세계의 새로운 시대를 탐험하도록 이끈다.신비한 동물사전 원작 시나리오 감사의 말 영화 용어 사전 배우 및 제작진 작가에 대하여 이 책의 디자인에 대하여J.K. 롤링의 첫 영화 시나리오 마법사 세계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J.K. 롤링만이 창조할 수 있는 신비한 세계 마법 가방 속에 사랑스러운 그들이 있다! 낡은 갈색 가죽 가방 하나를 들고 이제 막 뉴욕에 도착한 뉴트 스캐맨더. 그는 희귀하고 신비한 마법 동물들을 찾아 나선 탐험가이자 마법 동물학자다. 뉴트는 기나긴 세계 일주 끝에 잠시 뉴욕에 머무르고자 한다. 그러나 뉴트의 가방이 엉뚱한 사람의 손에 들어가고, 그가 데리고 다니던 신비한 동물 몇 마리가 가방에서 탈출하고 만다. 반짝이는 것만 보면 안달을 내며 슬쩍하는 버릇이 있는 작고 검은 털북숭이 니플러, 거대하고 통통한 몸집에 분홍 불빛을 발하며 센트럴 파크 동물원을 배회하는 에럼펀트, 몸을 투명하게 감춘 채 빌딩과 거리를 활보하는 데미가이즈, 공간 크기에 따라 몸집이 달라지는 ‘공간 충전적’ 생명체 오캐미 등이다. 이들 말고도 뉴트 몰래 가방을 빠져나온 신비한 생명체들은 마법과는 무관한 세계에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다. 공교롭게도 뉴욕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힘에 의해 도로가 파괴되고 건물이 붕괴되어 간다. 제2의 세일럼 교회 지도자 메리 루는 “우리들 중에 마녀들이 있습니다”라고 외치며 기이한 힘의 정체를 밝히는 데 힘쓰는 한편, 마법 세계의 오러 그레이브스는 메리 루의 양아들 크레덴스를 부추겨 기이한 힘이 누구에게서 발현되는지 알아내고자 한다. 뉴욕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들은 과연 뉴트의 가방에서 탈출한 신비한 동물들 때문일까?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우연 속에서 뉴트는 노마지(마법사 아닌 사람)인 제이콥과 함께 흩어진 동물들을 찾아 나선다. 수상한 뉴트를 체포하려던 미합중국 마법 의회(MACUSA) 소속 공무원인 티나와 그녀의 동생 퀴니까지도 신비한 동물을 찾는 일에 가담하기에 이르는데…. 그들은 기이한 힘의 정체와 흩어진 신비한 동물들을 찾을 수 있을까? 이제, 뉴트의 낡은 가방 뚜껑을 열고 모험을 떠날 시간이다. 스크린에는 다 담기지 않은 J.K. 롤링만의 언어와 감성! 마법 세계와 비마법 세계의 대립 구도 속에서 펼쳐지는 마법사와 노마지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신비한 동물들의 환상적인 모험은 분명 ‘J.K. 롤링만이 창조할 수 있는 세계’다. 그러나 등장인물 제이콥처럼 “나한테는 이만한 상상력이 없거든요”라고 말하는 독자일지라도 《신비한 동물사전》을 읽는 동안만큼은 이제껏 생각조차 못 했던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뉴트의 낡은 가방 뚜껑을 여는 순간, 놀라운 마법 세계로 빠져들 것이기 때문이다. 텍스트가 들어찬 일차원적인 책에 신비하고 환상적인 마법 세계를 구현하는 데는 수려한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큰 몫을 했다. 이 책 《신비한 동물사전》 표지와 삽화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생명체에 기초하여 1920년대의 장식적인 스타일을 가미해 디자인했다. 개성 넘치고 산뜻한 일러스트를 선사한 디자인 스튜디오 미나리마(MinaLima)는 영화 시리즈 여덟 편의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여러 수상 경력이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시나리오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이 지문에 언급된 낯선 용어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수록한 ‘영화 용어 사전’과 배우 및 제작진을 소개한 지면 또한 이 책의 또 다른 묘미다. 두 시간짜리 영화에 꾹꾹 눌러 담았지만 미처 표현되지 못한 J.K 롤링의 언어들은 스크린에서 시각적으로 구현된 것 이상으로 생동감 넘치는 환상적 세계를 조밀하게 보여 준다. 그 언어들 속에는 오직 문자만이 품을 수 있는 특별한 의미와 감정의 흐름 등이 심겨 있기 때문이다. J.K. 롤링의 언어로 조합된 문장을 읽어 나가며 영화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것은 온전히 독자의 몫일 것이다.
흔한남매의 흔하지 않은 재즈 소곡집 : VERY EASY
삼호ETM / 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조희순 (엮은이)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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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
소설,일반
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조희순 (엮은이)
요즘 대세 흔한남매 캐릭터 사용한 피아노 재즈소곡집. 쉽고 재밌게 연주할 수 있는 곡만 쏙쏙 골라서 총 35곡을 수록하였고, 5가지 장르로 나누어 난이도별로 편곡하였다. 재미있는 쉬어가기 코너와 귀여운 스티커가 수록되어있어 더 즐겁게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다.동요 Baby Shark 도롱뇽 원숭이 K-Pop & Pop 바나나차차 Havana Moon River 사랑의 재개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마법의 성 Bad Guy 쉬어가기 New Age Paris, Paris! 봄날, 벚꽃 그리고 너 Last Carnival 학교 가는 길 Classic 투우사의 노래 짐노페디 No.1 캐논 변주곡 별사탕 요정의 춤 영화 & 애니메이션 & 드라마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Beauty And The Beast 벼랑 위의 포뇨 개미 송 얼음연못 Speechless 인생의 회전목마 Secret Over The Rainbow Mia & Sebastian's Theme Remember Me 변하지 않는 것 시대를 초월한 마음 He's A Pirate 쉬어가기 기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 이 순간▶ 흔한남매의 흔하지 않은 피아노 연주곡집! 아이들이 보기만 해도 좋아하는 요즘 대세 흔한남매 캐릭터 사용한 피아노 재즈소곡집입니다. 쉽고 재밌게 연주할 수 있는 곡만 쏙쏙 골라서 총 35곡을 수록하였고, 5가지 장르로 나누어 난이도별로 편곡하였습니다. 재미있는 쉬어가기 코너와 귀여운 스티커가 수록되어있어 더 즐겁게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Icecream 엄마표 아이스크림
이지북 / 피윤정 지음 / 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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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북
건강,요리
피윤정 지음
엄마와 아이가 함께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 쏠쏠한 재미, 원하는 재료로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챙기면서 갖는 즐거운 시간! 몇 가지 방법만 이해한다면 간단한 응용으로도 손쉽게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간식을 먹일 수 있다. 01. 시판 과자의 유해성 02. 엄마가 만들어 주는 얼음과자의 장점 03. 기초 배우기 04. 얼려서 만드는 디저트 05. 차갑게 굳혀서 만드는 디저트 06. 익혀서 만드는 디저트 07. 갈아서 만드는 디저트 08. 스페셜 디저트
식객 26
김영사 / 허영만 글, 그림 /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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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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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허영만 글, 그림
찰떡궁합 식객 부부가 차린 지상 최대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최고의 양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는 진수 성찬의 집들이 음식! 쫄깃한 잡채, 달콤한 갈비찜, 시원~한 뭇국 대령이오~! 지면을 뛰어넘어 TV·영화관으로 진출, 한국을 뛰어넘어 일본·대만으로 진출한 [식객]! 300만 관객 흥행신화를 만든 2007년 영화 [식객]에 이어 2010년 [식객 -김치전쟁] 개봉! 일본 고단샤 출간, 10만 부 돌파 기록! [식객 26]권에서는 부부가 된 진수 성찬이 손님들을 모시고 집들이를 연다. 정성이 가득 담긴 잡채, 세상에서 가장 비싸다는 오마 참치회, 달콤한 갈비찜 등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는 음식들이 가득! 하지만 찾아온 손님들은 그 요리들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데.... 운동 뒤 동료들과 함께 먹는 \"해장국\" 한 그릇의 맛, 최고의 복날 음식이라는 \"민어 요리\", 신선하고 시원하며 정직한 \"물회\"를 제대로 먹는 방법 등, 사람 냄새 진하게 묻어나는 음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수 성찬의 사연 가득한 집들이!! 최고의 양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집들이 음식들이 입맛을 돋운다!! 입안 가득 퍼지는 별미의 향연! 뼈다귀 해장국, 민어, 물회, 잡채, 갈비찜. 내 삶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만년후보로 축구공 한 번 못 만져보면서도 1년 반이 넘도록 매주 일요일 축구경기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는 장롱다리 공 씨. 실수로 축구팀에서 쫓겨난 뒤 다른 팀에 들어가 승리해도 전혀 기쁘지 않다. 밝혀진 공 씨 삶의 원동력은 축구 자체보다 경기 후 동료 선수들과 함께하는 소주 한 잔에 시원한 뼈다귀 해장국이었는데…. 심리적 공황을 초월하는 일품의 맛! 공황장애로 세상이 위험한 것투성이라는 생각에 자신의 방이 가장 안전하다며 방 밖으로는 한 걸음도 나가려 들지 않는 정모. 하지만 집앞에 새로 생긴 민엇집을 보고 그 맛에 호기심이 생긴 정모는 결국 진수를 통해 성찬에게 민어요리를 부탁한다. 성찬은 최고의 복날 음식인 민어요리를 통해 정모의 공황장애를 스스로 극복해 나가게 한다. 추억을 담은 은행 한 움큼 성찬이 길에서 우연히 만난 은행 줍는 할머니. 6·25 당시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해방촌이 재개발을 앞두고 시끄러워지는 가운데, 할머니는 은행나무 안 보이는 곳으로 떠나겠다며 성찬에게 마지막으로 조촐한 대접을 한다. 도시발전과 재개발 등으로 추억이 담긴 곳들이 서서히 사라져가는 현 세태를 조용히 그려낸 한 편. 아침, 점심, 저녁에 각기 맛이 다른 음식이란? 운암정에서 8년간 일했으나 봉주에게 인정받지 못하던 대식은 손님이 낸 퀴즈를 풀기 위해 성찬과 함께 강릉에 찾아간다. 그곳에서 찾은 정답은 바로 ‘물회’! 과연 물회는 어떻게 해서 하루 세 가지 맛을 낼까? 그리고 대식은 정답을 맞히고 운암정에서 조리장으로 승진할 수 있을까? 진수 성찬 신혼부부의 집들이! 7년의 연애 끝에 부부로 맺어진 진수와 성찬이 집들이를 준비한다. 음식을 준비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옆집 할머니의 잡채, 방앗간 주인의 통금, 자운의 오오마 참치, 진수네 아버지의 집들이 등 사연을 듬뿍 담은 음식들과 함께 즐거운 집들이가 치러진다. 진수 성찬 앞날이 성찬 표 뭇국처럼 시원하게 뻥 뚫리기를….126화_ 뼈다귀 해장국 127화_ 민어 128화_ 은행 129화_ 하루 세 가지 맛 130화_ 집들이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 한 이야기들 허영만의 요리메모
귀멸의 칼날 : 바람의 이정표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고토게 코요하루, 야지마 아야 (지은이) / 2022.04.13
7,000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소설,일반
고토게 코요하루, 야지마 아야 (지은이)
딱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주식 공부
원앤원북스 / 이재준 (지은이) / 2021.08.26
18,000
원앤원북스
소설,일반
이재준 (지은이)
월급만으로 먹고살기 어렵다고 말하는 요즘, 많은 사람이 큰돈을 벌기 위해 주식 투자를 시작한다. 잘하면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투자’가 아닌 ‘도박’이 될 수 있는 주식,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주식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다. 증권회사 PB, 투자자문사 애널리스트 및 대표이사를 역임한 저자는 “공부를 계속하면 수익을 볼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말한다. 주식 투자의 기초 지식부터 실전 매매기술까지 완벽하게 정리한 이 책으로 첫 주식 투자를 위한 공부를 시작해보자.지은이의 말_처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PART 01 딱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주식 Q&A 한마디로 주식이 뭐죠? 주식 투자를 잘하기 위한 기준이 있나요? 주식 투자에서 장기 투자는 필수인가요?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법을 알려주세요 주가 상승의 의미를 알려주세요 그러면 주가 하락의 의미는요? 자사주 소각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이 궁금합니다 투자할 때 분석을 꼭 해야 하나요? 재무제표에서 활용하면 좋은 지표가 있을까요? 투자주의종목,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거래량과 급등주 패턴이 궁금해요 시황 일지 작성 방법을 알려주세요 SPAC 상장이란 무엇인가요? 프로그램 매매가 무엇인가요? 주식 포트폴리오가 뭐죠? K-OTC 시장과 코넥스 시장을 설명해주세요 주식 대출 시 융자 종류가 궁금해요 증권거래세 과세 대상 및 세율은 어떻게 되나요? 주식 대주주 요건 및 양도소득세는요? PART 02 주식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기본적 분석 그러니까 재무제표가 뭐라고요? 재무 상태표 | 손익계산서 | 현금흐름표 | 자본변동표 가치평가도 궁금해요 PER | PBR | EV/EBITDA 경제 상태의 기초 펀더멘털 펀더멘털을 판단하는 요소 | 펀더멘털 분석 경제 전체의 움직임 거시경제지표 환율 | 금리 | 원자재 기업활동의 바탕이 되는 자금조달 금융시장 구분 및 사례 | 회사채와 주식 조달방식 | 공시 분석과 주가의 움직임 다트분석 공시를 통한 투자 아이디어 지분공시 보는 법 | 공급/수주 계약공시 보는 법 | 오버행 이슈 물량 체크하는 법 PART 03 다양한 차트 자료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 주가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의 특징 | 35일 이동평균선 매매기법 | 200일 이동평균선 매매기법 | 200일 이동평균선 매도기법 투자를 결정하는 보편적인 지표 거래량 거래량을 통한 분석사례 | 급등주 초기의 거래량 변화 | 거래량을 통한 매매기법 추세선을 통한 지지선 이용하기 지지선과 저항선, 그리고 추세선 | 추세를 통한 매매기법 매매타이밍에 도움 주는 보조지표 MACD | 스토캐스틱 | 볼린저밴드 | 일목균형표 수급과 거래원 매칭하기 수급의 주체 | 수급과 거래원 매칭 승률 70% 필살 3.3.3 매매기법 3.3.3 매매기법 “1”번 매매기법 | 3.3.3 매매기법 “2”번 매매기법 PART 04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주식 Q&A 공매도가 뭐죠?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공매도 재개가 개인투자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기관투자자 주체는 어떻게 나누어지나요? 공모주 신청, 어떻게 하나요?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뭐예요? 네 마녀의 날에는 왜 주가가 하락한다고 하나요? 펀드 투자 시 고려해야 할 것이 있나요? 헤지펀드 운용 전략이 궁금해요 연기금의 투자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코스닥 상장 프로세스에 대해 알려주세요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IPO 시 기업의 경쟁력 관점에서 기대가치는 무엇일까요? 기업탐방 시 체크리스트가 있을까요? IR이 무엇인가요? 해외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싶어요 앞으로의 금리 및 글로벌 경제 시장 전망 최근 ETF 시장의 동향과 전망은 어떨까요? 투자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주린이들이 알아야 할 주식 투자의 격언 부록 테마별·섹터별 추천 종목 정리 참고문헌 및 자료“꾸준한 공부가 투자의 실패 확률을 줄인다!” 기초 지식부터 실전 매매기술까지 주식 투자의 원리가 술술 읽힌다! 월급만으로 먹고살기 어렵다고 말하는 요즘, 많은 사람이 큰돈을 벌기 위해 주식 투자를 시작한다. 잘하면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투자’가 아닌 ‘도박’이 될 수 있는 주식,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주식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다. 증권회사 PB, 투자자문사 애널리스트 및 대표이사를 역임한 저자는 “공부를 계속하면 수익을 볼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말한다. 주식 투자의 기초 지식부터 실전 매매기술까지 완벽하게 정리한 이 책으로 첫 주식 투자를 위한 공부를 시작해보자.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이 궁금해할 Q&A부터 테마별.섹터별 추천 종목까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주식 교과서 누구나 ‘대박’을 꿈꾸지만 실제 주식 투자에서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워런 버핏은 “투자 제1원칙은 잃지 않는 투자고, 제2원칙은 제1원칙을 지키는 것”이라 말했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선 중장기적 투자를 해야 한다. 하지만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은 “김 대리는 금방 수익이 200%가 되었다는데 장기 투자 안 해도 되는 거 아니야?” “그냥 전문가가 사라는 종목 사면 안 되나? 내가 꼭 분석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 주식 초보자들의 이런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결해준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 마인드를 잡아주는 질문부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전략 등의 Q&A, 기본적 분석, 차트 자료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까지. 주식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종목 선정과 분석, 최적의 매매타이밍, 유망 섹터 등 투자 초보자가 알고 싶어 하는 주식 투자의 모든 것! 이 책은 총 4개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파트 1과 파트 4에서는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 주식이란 무엇인지 설명한다. 특히 초보 투자자가 궁금해할 만한 Q&A를 정리해 필요한 내용을 곧바로 찾아볼 수 있게 도와준다. 파트 2에서는 기본적 분석, 파트 3에서는 기술적 분석을 다룬다. 투자에서 분석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계획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 분석을 통해 경제, 산업, 기업에 대한 분석력을 키우고, 기술적 분석을 통해 매매시점, 즉 투자 타이밍을 찾는 방법을 설명한다. 투자 아이디어를 찾고, 전술적으로 투자에 대응하는 방법을 세워 보면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 테마별?섹터별 추천 종목을 정리했다. 221개 테마와 섹터로 분류해 관련주에 대한 정보를 실었다. 책에 담지 못한 자세한 내용은 QR코드를 통해 PDF를 제공해 종목을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 책 한 권으로 저자의 실무 투자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와 강의를 통해 다져진 내공을 느껴보자. 경제, 산업, 기업을 분석하고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 지금 당장 주식 투자를 시작하라!이외에도 회사가 자금조달 필요에 따른 보통주 또는 배당 우선주를 발행하기도 하며, 다른 종류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주식을 발행하기도 한다. 다만 정관상 배당 우선주는 의결권을 가지지 않아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기 어렵다. 그리고 회사의 무작위 남용을 막기 위해 주식의 총 발행 수를 정하게 된다. 일반 투자자들이 제일 많이 거래하는 주식, 즉 증권회사 거래시스템을 통해 매매하는 주식은 보통주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주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만 알아두면 된다. 다만 회사가 청산하게 되면 재산권을 가장 나중에 부여받게 된다. 회사는 청산 시 미납된 세금을 납부하고, 부동산 물권에 대한 잔여금을 납부하고, 채권보유자에게 미납된 채무와 이자를 납부하고 나서 주주들에게 남은 잔여재산권을 지급한다. 보통주는 우선주보다 후순위에 있기 때문에 우선주 주주들에게 지급을 한 나머지가 있으면 보통주 주주들에게 재산권을 나누어준다. 2022년 12월 31일까지는 10억 원이며, 2023년 1월 1일부터 3억 원으로 변경된다. 대주주 판단은 양도일 기준이 아니고 양도일의 직전 연도 12월 31일 보유 주식 기준이다. 또한 본인뿐만 아니라 직계존비속, 배우자 보유 주식까지 포함해 판단한다.세율은 3억 원 미만 22%, 3억 원 초과분 27.5%(누진세 개념)다. 1년 미만 보유한 주식 등으로서 중소기업 외의 법인의 주식은3 3% 세율이 부과된다. 2020년부터 국내, 국외 주식(기타 자산 제외) 양도차 손익도 통산되고 기본공제도 통산해서 연간 250만 원을 공제해준다. 신고기한은 상반기 양도분은 8월 말까지, 하반기 양도분은 다음 연도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대주주로서 예정신고를 2회 이상 신고하는 경우 연간 과세표준이 3억 원 초과 시 이미 신고한 양도소득 금액과 합산해 예정 신고하거나 확정신고(양도한 과세 기간의 다음 해 5월) 해야 한다. 일본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국가가 적극적인 금리정책을 펴더라도 경제주체들의 성향이나 심리에 따라 의도치 않은 결과도 나타날 수 있다. 2021년 7월 미국은 경기상황이 진전된다는 평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테이퍼링 논의가 있지만, 조기 기준금리 인상은 안 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한국은 2021년 중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 유동성 확대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오는 8월과 10월에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일반적인 금리 인상은 물가 상승, 기업의 실적 개선, 가계의 소득 증가로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징후다. 즉 이 말은 앞서 설명했던 펀더멘털이좋아진다는 뜻이다. 경제가 좋아지니 주가도 오른다는 의미다.
리넨이 좋아 2
forbook / 산타, 제이제이, 콩콩, 다니귀니 글 /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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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산타, 제이제이, 콩콩, 다니귀니 글
가공을 하지 않은 천연소재 리넨 소품을 선보여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리넨이 좋아! 』시리즈의 두번째 책. 『리넨이 좋아 2』에서는 리넨 관련 웹사이트 \'네스홈(www.nesshome.com)\'에서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는 네 명의 리넨 작가들이 한데 뭉쳤다. 산타, 제이제이, 콩콩, 다니귀니까지, 각자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디자인과, 체형에 맞게 세분화된 패션 도안,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 소품, 주방 소품, 아이용품 등 꼭 하나 만들고 싶은 리넨 작품들을 알차게 소개한다. 친절한 만들기 방법 뿐 아니라 각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감성과 작업실 풍경, 잔잔한 읽을거리를 풍성하게 담았다. 부록으로 수록된 실물크기의 옷·소품 도안을 이용하여 리넨 소품을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nesshomes\'letter basic knowhow nesshome linen story linen + @ one fine day, sewing story PART 1 Like line, 산타 사각 심플 빅백 핀턱 원피스 탐스러운 원형 바늘꽂이 포인트 자수 이지백 가죽손잡이 심플백 나비 주방장갑 세트 헥사곤 포인트 다용도 주머니 펜슬 케이스 신생아 룸슈즈 PART 2 come home handcraft shop, 제이제이 꽃무늬 아사 스커트 리넨 마르셰백 키즈 슬리브리스 원피스 스트라이프 장지갑 여닫기 편리한 바네 파우치 둥근 파우치 초간단 주방장갑 잔꽃무늬 주름가방 PART 3 kongkong, 친절한 콩콩씨 쇼트 스트라이프 앞치마 리넨 쿠션 커피자루 에코백 토트 & 크로스 투웨이백 패치워크 발매트 패밀리 식탁매트 다용도 티매트 PART 4 for mama & kids sewing works, 다니귀니 폼나는 키즈 재킷 mom&kids 커플 원피스 어깨겹침 롬퍼&티셔츠 베이직 키즈 팬츠 추위 든든 모자초절정 인기 소재 리넨으로 만든 로맨틱 핸드메이드 온라인 인기 디자이너 4인의 자연주의 소품 만들기 일체의 가공이나 인공적인 색감을 더하지 않은 천연 소재 리넨이 자연과 가까이 친환경적으로 살고 싶어 하는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주부들에게 색다른 리넨 문화를 선보인 베스트셀러 『리넨이 좋아!』가 첫 선을 보인 뒤 조물조물 손바느질이나 드르륵 미싱으로 아이 옷이나 가방, 생활소품을 만드는 직접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독자들의 문의와 성원으로 ‘리넨이 좋아’ 시리즈가 더 알차게 꾸려진 2권을 선보인다. 이전보다 더 감각적인 디자인에 체형에 맞게 세분화된 패션 도안과 스타일리쉬한 가방을 비롯해 인테리어 소품, 주방 소품, 아이용품… 꼭 하나 만들고 싶은 리넨 작품들을 알차게 소개한다. 당장 따라할 수 있는 친절한 만들기 방법 뿐 아니라 각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감성과 아뜰리에 풍경, 잔잔한 읽을거리를 풍성하게 담았다.
김광일의 입
문이당 / 김광일 (지은이)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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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당
소설,일반
김광일 (지은이)
우리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도덕과 윤리, 사회규범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그에 대한 해법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지금은 코로나 시대이다. 모든 것이 코로나를 중심으로 우리사회가 재편되고 있다. 이 엄혹한 시기에 정치는 물론이고 경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폭등하는 집값과 금융투기장이 된 증권시장 무엇 하나 정상적인 것이 없다. 우리국민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서해상에서 사망한 후 가장 비인도적으로 불태워졌지만 정부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다. 사법개혁, 검찰개혁은 말로만 개혁이지 이것의 핵심 요체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는 것이다. 검사가 그 어떤 정치권 눈치도 보지 않고 엄정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그것이 검찰 개혁이다.책머리에 1장 정치에게 묻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15 ‘국민의 짐’이 되고 있는 야당 …… 22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행적을 초 단위로 해명하라 …… 27 문 대통령의 복심은 김경수에게 있다 …… 34 문 대통령의 유일한 업적은 윤석열 총장 임명 …… 40 천千의 얼굴을 가진 박지원 …… 46 이러다 이재명 좋아지면 어떡하지 …… 52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 …… 59 단기필마單騎匹馬로 싸우는 윤석열 총장 …… 66 서릿발 같은 남매의 한恨 …… 72 눈치코치도 없는 중매쟁이 …… 78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제왕적 대통령 시대 …… 83 적폐청산인가, 민생파탄이냐? …… 90 윤석열 검찰에 재갈 물리기 …… 97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103 야합 정치의 끝판왕 …… 109 신에게는 아직도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 …… 115 왕따 장관 강경화의 반격? …… 121 추미애 앞날, 봄날일까 먹구름일까 …… 127 윤석열은 억울한 게 아니라 분한 것이다 …… 133 2장 나라가 니꺼냐 혁신의 거인 이건희 회장 영면하다 …… 143 월성1호기 중단과 산업부의 증거 인멸 …… 149 옵티머스 사태의 주범은 민정수석실 …… 156 총체적 권력형 비리, 옵티머스의 진실은? …… 163 돈을 ‘준 손’은 있는데, ‘받은 손’은 없다 …… 170 대표적 불공정은 대통령 자신 …… 178 정권을 향한 감사원의 준법 투쟁 …… 184 문 대통령의 두 가지 정치 쇼 …… 189 펀드 사기의 끝판왕 옵티머스 …… 196 읍참마속泣斬馬謖과 법치주의法治主義 ……202 국민이 당한 수모를 대통령은 책임져라 …… 207 뭐 먹을래, 나는 짜장면 …… 213 헬리콥터 드롭 현상 …… 218 외계인 공격 같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 …… 223 누가 쿠팡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 …… 228 진짜 성역과 사이비 성역 …… 234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일상 …… 239 코로나 시대, 놀라운 시민의식 …… 246 대통령은 지금 짜파구리를 먹을 때인가 …… 252 3장 억울한게 아니라 분한 것이다 문 대통령이 답장 못 하는 10가지 이유 …… 261 이재명, 추미애 ‘레임덕 정권’에 구멍을 내다 …… 270 추미애의 거짓말 뭉개기 …… 276 간교奸巧하고 사특邪慝한 대통령의 페이스북 …… 281 추미애 아들 미복귀, ‘이건 탈영이야’ …… 286 대통령 명예훼손 예시문例示文 공표하라 …… 293 종교의 탈을 썼다니…… 당신은 무슨 탈을 썼나? …… 299 교회가 국가를 걱정하는가 국민이 교회를 걱정하는가? …… 304 이게 나라냐? ……310 박원순 성추행 사건, 대통령이 해명하라 …… 317 청와대냐 경찰이냐 박원순 피소 사실 누가 본인에게 알렸나 …… 323 박원순, 그는 호숫가에 돌을 던졌는가 …… 329 성폭력 사건은 ‘그들만의 리그’였나 …… 334 표현의 자유가 있는 평양 대학생이 부럽다 …… 339 사람이 먼저다. 아니야, 사람이 꼴찌야 …… 345 정신 차려, 그 사람은 당신한테 관심 없어 …… 350 김정은 사과문에 담긴 8가지 진실 …… 356 우드워드의 책 『격노』에 등골 오싹한 사람 …… 362 박경미의 문재인 소나타 …… 367 대한민국 양아치 조국과 윤미향 …… 372 대한민국 부패방지용 ‘소금 목소리’터졌다 …… 377지금 우리나라는 심각한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가 예상하지도 바라지도 않았던 코로나19는 그간의 침체된 경제와 우리사회 전반의 위기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정치 지도자들의 독선과 아집으로 인해 우리 모두 갈 곳을 몰라 방황하고 있으며, 사회계층간의 분열과 정치적 혼란으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이 험난하고 엄중한 시기에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무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김광일의 입』(당신의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는 그동안 억눌려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글들이다. 정치·경제·사회와 문화 칼럼의 유튜브 《김광일의 입》을 주축으로 하는 조선일보 채널의 구독자는 63만 명이며, 《김광일의 입》의 누적 조회 수는 1억3천1백만이다. 작가는 36년간 조선일보에서 파리 특파원 6년, 문학담당 기자와 문화부장, 국제부장, 여론 담당 부국장을 지냈으며, TV조선의 시사 프로그램 《김광일의 신통방통》을 5년 3개월 동안 진행했다. 작가는 이번 책에서 우리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도덕과 윤리, 사회규범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그에 대한 해법도 제시하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 시대이다. 모든 것이 코로나를 중심으로 우리사회가 재편되고 있다. 이 엄혹한 시기에 정치는 물론이고 경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폭등하는 집값과 금융투기장이 된 증권시장 무엇 하나 정상적인 것이 없다. 우리국민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서해상에서 사망한 후 가장 비인도적으로 불태워졌지만 정부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다. 사법개혁, 검찰개혁은 말로만 개혁이지 이것의 핵심 요체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는 것이다. 검사가 그 어떤 정치권 눈치도 보지 않고 엄정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그것이 검찰 개혁이다. 즉,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수 있어야 진정한 정치적 중립이요 검찰개혁인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반대로 검찰총장의 목을 비틀고 있다. 지금 이 정권의 내로남불은 끝이 없다. 하는 것 마다, 처음부터 끝까지가 내로남불이다. 성폭력 및 성폭행 사건은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며 유독 이 정권 사람들만 연루된 아주 특이한 사건이다. 이처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시기에 출간된 『김광일의 입』은 우리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건과 현상들을 기자적 관점에서 추적하고 분석한 정치칼럼이자 사회문화 에세이다. 그동안 우리가 눈만 뜨면 마주하는 온갖 사건·사고들과 첨예한 정치현안들, 집값폭등으로 아우성을 치는 서민들과 국가의 존립이 걸려있는 안보 문제들까지 시원하게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나는 소설가가 꿈이었다. 나는 ‘무無 정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를 돌아보니 정치평론의 한복판에서 허우적대고 있었다. 나를 정치판에 끌어들인 자는 누구냐. 나는 주류가 아닌 이방인인데도 정치 바깥에 머물 수가 없었다. 저들의 정치가 내 삶을 과도하게 틈입하고 규정했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다만 내가 기자로 살아온 지난 36년은 지금 대통령이 걷고 있는 길이 바르지 않다고 말하고 있을 뿐이다. 나는 기자로서 소임을 다하려 한다. 좌도 우도 아닌 내가 시시비비를 따지는 근거는 오직 하나다. 공동체 구성원 모두를 위한 것인가, 그리고 과학적인가, 여부다. 말이 거칠어지고 성정이 메말라졌다. 어서 순하게 살고 싶다. -작가의 말 중에서 작품내용 『김광일의 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정치에게 묻는다. 2장, 나라가 니꺼냐. 3장, 억울한 게 아니라 분한 것이다. 1장, 정치에게 묻는다 잘되는 나라는 기본적으로 정치가 안정되어 있다. 그것을 바탕으로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극도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계층간의 갈등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의 길로 나갈 수는 없는가?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나라를 구했고, 해방 정국의 민족적 누란累卵 위기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한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으며, 온갖 반대를 물리치고 꿋꿋한 신념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했던 박정희 대통령도 있었다. 이런 지도자를 덕분으로 우리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우리경제는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급격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금 나라 안팎의 여러 도전과 급변하는 국제정세로 우리나라는 난세亂世의 고비를 넘고 있다. 이런 국가적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치는 실종되고, 집권세력들은 모든 정치현안들을 마음대로 하고 있다. 갈수록 취업의 길은 멀기만 하고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헬조선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삶의 조건들, 각종 내로남불 부조리와 갑질, 그리고 청년실업, 열정 페이, 수저 계급론이 우리의 젊은이를 절망케 하고 있는 것이다. 제 나라 국민이 총살당하고 소각 당했는데 그로부터 3시간쯤 뒤 대통령이 온 세계에 공개되는 유엔연설을 통해 자국 국민을 총살한 적국을 향해 엎드리듯 종전선언을 제안했으니 이는 대한민국 국격과 국민의 자존감과 군사적 입장과 원칙을 통째로 무너뜨린 중대한 실수였다. 게다가 문 대통령 연설에는 남북이 코로나에 공동방역을 하자는 내용까지 담겨있었다. 바로 그 시각에 북한은 코로나를 막는다며 우리 국민을 사살하고 있었던 셈이다. 북한이 이런 만행을 서슴없이 저지른 것은 문 대통령과 문 정권을 얕잡아보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2장, 나라가 니꺼냐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온 나라인데, 우리가 피땀 흘려 일궈온 나라가 통째로 거덜 나고 있다. 지금 이 정부에서는 경제 정책의 기본이 있기는 한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얼마 전 감사원에서 발표한 월성 1호기 즉시 중단이 타당했느냐는 결론은 산업부와 한수원이 월성1호기의 경제성을 낮게 평가했다는 것이다. 아직 몇 년은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원전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폐쇄한 것이다. 이처럼 나라 곳곳이 망해가고 있는 것이다. 주 52시간제로 자영업자를 망하게 한 이유가 노동자의 임금을 올리면 소득이 늘어나서 소비를 촉진시킨다고 했다. 즉, 소득주도성장 정책인 것이다. 그 결과는 함께 망하는 길로 들어가는 것이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딱 거기까지다. 어디 그뿐인가? 과거에는 권력 비리라고 하면 으레 대기업에서 돈을 뜯어내거나, 아니면 토건 비리라고 해서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면서 비자금을 조성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금융자본 비리로 발전돼 왔고, 그 핵심이 사모펀드 비리라는 것이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옵티머스 일당의 빨대 역할을 한 것처럼 보인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자산운용사인 옵티머스를 책임진 사람들이 사기꾼들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투자자를 속이고, 온갖 서류조작에 사기행위를 벌였다. 이런 자들이 권력자들 주변에 기생하면서 온갖 비리로 사리사욕을 채울 때 우리나라를 살리는 일류 기업들이 있다. 수많은 기업들 중에서도 삼성을 꼽을 수 있다. 우리는 도저히 미제, 일제, 독일제의 벽을 넘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우리는 그 벽을 넘어서 있었고, 몇몇 분야에서 세계 1등이 되어 있었다. 이건희 회장은 한반도에 주민이 살기 시작한 지난 70만 년 이래 한반도의 주민과 그 주민이 만든 제품을 세계 1등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긍정적인 의미에서 우리국민들에게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에서 살게 해준 사람이 바로 이건희 회장인 것이다. 3장, 억울한 게 아니라 분한 것이다 지금 이 나라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대통령을 풍자하는 대자보를 붙였던 청년이 유죄 선고를 받았고, 대통령 측근을 수사했던 검찰 지휘부는 통째로 날아가 버렸고, 대통령을 비난하거나 정권의 눈 밖에 나는 일을 했다가는 방송을 비롯한 여러 허가 승인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이고, 생존권이 위협받거나 감옥에 갈 걱정을 해야 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이것이 지금 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서해바다에서 북한군에 의해 총격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의 실종에 관해서는 속 시원하게 밝혀진 것이 하나도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총격을 책임져야 할 김정은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총격 피살 유가족에게는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 군 당국은 해수부 공무원의 실종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없는 가운데, 월북의도 등 여러 가지 억측들만 난무하고 있다. 이 아이들의 미래가 아빠의 명예 회복에 달려 있다. 이 아이 아빠의 명예가 회복되어야만 전 해수부 공무원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존감도 회복되는 것이다. 이런 마당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병역의혹 문제는 이 땅의 모든 젊은이들과 현재 군 복무에 땀 흘리고 있는 60만 장병, 그리고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나와 있는 예비역 선배들, 그리고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20대 전후의 젊은이들을 모두 분노와 절망에 빠뜨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뿐이 아니다. 청와대와 집권 세력은 갈라치기, 편 가르기 선수들이다. 부동산 정책에서도 임대차 3법이 임대인과 임차인을 서로 적대적 관계로 갈라치기 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어디 그 뿐인가 이 정부 들어 정치인들이 특정 교회를 향해서 아무런 거리낌 없이 집중 포화를 퍼붓고 있다. 세월호 사고 때 구원파, 코로나 사태와 신천지교회, 그리고 광화문 집회와 전광훈 목사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정치인들은 국민적 여론이 어떤 특정 종파나 종교인을 비난하는 쪽으로 기울었다고 판단되면 숨겼던 발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상대를 할퀴려 드는 것이다.나는 표류한다. 떠서 흘러간다. 나는 나를 모른다. 누가 정체성을 물으면 가슴만 뛸 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2021 공공기관 취업백서
휴먼스토리 / 윤세환, 장두원 (지은이) / 2021.10.21
44,000
휴먼스토리
소설,일반
윤세환, 장두원 (지은이)
공공기관의 업무, 직원 수와 신분, 평균 보수, 초임 보수, 근속 기간, 직급제도, 정년, 주요사업, 업무분야 등에 대한 정보를 실었다. 채용 관련해서는 채용 원칙, 희망 인재상, 채용 분야와 인원, 채용 형태, 응시자격, 채용전형의 절차와 내용, 우대사항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최근 3년동안 채용한 분야와 형태, 인원, 직급등에 대한 정보를 실어 다음 채용에 참고하도록 하였다.학과바이블 서문 2 공공기관의 개요 4 이 책의 구성 14 공공기관 소개 16~541 경찰청,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기상청,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부,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식품의약안전처, 여성가족부, 외교부, 인사혁신처,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부록 542 부록1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부록2 NCS기반 능력중신 채용의 이해와 취업준비 부록3 공무원 수험생활부터 합격까지의 스토리와 준비 요령 부록4 신문읽기 요령 부록5 포트폴리오 만들기의 중요성취업전문가가 만든 꼭 알아야할 최신 핵심정보 모음집 <공공기관 취업백서> 현재 정부 각 부처와 각 기관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수는 350개인데 크게 공기업, 준정부기관 및 기타공공기관으로 구분합니다. 공공기관은 정부에서 투자나 재정적인 지원을 받기 때문에 민간기업처럼 경기변동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공적기관의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사원에 대한 보수 수준이나 복지수준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취업자의 입장에서 보면 괜찮은 직장인 것입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은 그 성격이나 역할은 물론이고 어떤 공공기관이 설립되어 운영되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의지나 능력과 상관없이 공공기관에서 자신의 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취업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보다 능률적으로 펼칠 수 있는 공공기관이라는 직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또는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목적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은 특수한 분야를 제외하고는 오로지 직무능력에 기반을 두고 블라인드 방식으로 인재를 설발하기 때문에 취업에 불필요한 스펙을 준비하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공기관은 공무원과 달리 연초에 채용공고를 일괄적으로 발표하는 것이 아니고 기관의 사정에 따라 채용 시기 일정기간 이전에 각각 공고를 하기 때문에 해당 연도의 채용공고를 보고 준비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공공기관이 하는 업무의 특성을 파악하고 채용 전형의 절차와 내용을 미리 알아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공공기관의 업무, 직원 수와 신분, 평균 보수, 초임 보수, 근속 기간, 직급제도, 정년, 주요사업, 업무분야 등에 대한 정보를 싣고 있습니다. 채용 관련해서는 채용 원칙, 희망 인재상, 채용 분야와 인원, 채용 형태, 응시자격, 채용전형의 절차와 내용, 우대사항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최근 3년동안 채용한 분야와 형태, 인원, 직급등에 대한 정보를 실어 다음 채용에 참고하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당장 취업하려는 사람보다는 취업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다만 각 기관의 채용공고는 공고 때마다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항상 채용공고를 직접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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