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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 조선통신사의 누명을 벗겨라
뜨인돌 / 박유나 지음, 이우일 그림 / 2011.12.30
9,500원 ⟶ 8,550(10% off)

뜨인돌청소년 역사,인물박유나 지음, 이우일 그림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 7권. 조선통신사를 자신의 야욕에 이용하려는 일본 반란 세력의 음모를 통해 치열하게 전개되는 조선과 일본의 외교전을 접할 수 있다. 또 조선시대의 국제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조선과 일본 사이에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역사와 더불어 조선통신사의 문화 전파와 관련된 흥미로운 일화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마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노빈손은 거지 할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주고 조선통신사의 행렬이 그려진 그림을 받는다. 노빈손은 그림을 감상하다가 느닷없이 1636년 조선에 떨어진다. 무엇보다 가장 느닷없는 사실은 노빈손이 떨어진 곳이 바로 말 등 위라는 것! 어쨌든 얼떨결에 기기묘묘한 마상재를 부리게 된 노빈손은 조선통신사에 합류하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대장정을 거쳐 험난한 바닷길을 지나 낯선 일본 땅을 가로지르는 장대한 여정 동안 노빈손은 일본 사람들이 환호하는 공연 기획하랴, 임진왜란 때 납치된 조선 도공을 찾으랴 정신이 없다. 그 와중에 조선통신사가 습격당하는데….프롤로그 조선통신사, 그들은 누구인가? 1장 거지 할아버지의 그림 꽃미남 마재인 쌍둥이 마재인이 된 노빈손 한양에서 동래까지 바다 신께 비나이다 검은 음모 조선통신사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2장 현해탄을 넘어 쓰시마 섬으로 조선통신사가 떴다 한시가 좋아 불어라, 한류 열풍 마침내 시작된 음모 걸어서 에도까지! 조선통신사 3장 수상한 박자기 이마리 도자기 마을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 위험한 거래 조선통신사 늬우~tm 4장 습격을 받다 행렬을 이탈한 죄 누군가 국서를 노린다! 검은 발톱 국서함 사수 작전 품위를 지키면서 예물을 주고받는 법 조선통신사의 철저한 기록 5장 미끼에 걸려들다 납치된 박자기 미행은 힘들어 비밀의 방 폭탄으로 만든 국서함 어둠 속의 미로 주목! 조선과 일본은 이런 관계였다 조선통신사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고? 6장 은밀한 만남 위기의 마상재 공연 국서 전달을 막아라 어떻게 된 건가 하면 마지막 할 일 조선통신사는 어떻게 사라졌을까? 에필로그 통신사 연표소녀시대, 카라보다 400여 년 먼저 한류 열풍을 일으킨 조선통신사 그 다이내믹하고 열정적인 역사의 현장 속으로 노빈손이 뛰어든다! 노빈손, 한류를 일으키고 조선과 일본의 평화를 지켜라 ‘통신사’란 ‘믿음으로 통하는 외교 사절’이란 뜻으로 조선이 일본에 파견한 사신단이었다. 조선통신사가 일단 일본에 도착하면 지나는 모든 지역이 들썩들썩했는데 일본의 학자들은 물론 일반 백성들까지 조선통신사의 시와 글씨를 받으러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조선통신사의 행렬이 거리를 지나갈 때면 조선통신사를 보려는 사람들로 거리 양옆이 빽빽이 채워지기도 했다. 지금의 한류 열풍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노빈손은 조선통신사에 합류하면서 편안하게 유람만 하다 왔을까? 절대 아니다! 일본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마상재(말 위에서 펼치는 재주)를 갈고닦는가 하면 임진왜란 때 끌려간 조선 도공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무엇보다 조선과 일본의 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있는 엄청난 음모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한양에서 일본의 에도까지 이때껏 볼 수 없었던 장대한 스케일의 대장정! 찬란한 우리 문화를 전파하는 생생한 현장에서는 자부심을 느끼고, 조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던 조선 포로들의 아픔에서는 마음에 찡한 울림이 있을 것이다. 조선통신사의 치열한 외교전 현장 속으로 조선통신사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외교 관계의 상징이었다. 실제로 조선통신사가 정식으로 파견된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조선과 일본 사이는 평화로웠다. 삼국시대부터 크고 작은 일본의 침략에 시달렸던 우리나라로서는 전례 없는 평화의 시기였다. 하지만 통신사를 두고 조선과 일본 사이에는 서로 다른 생각이 있었으니, 조선은 우월한 문화를 과시하는 사절로 여겼고 일본은 막부의 권위를 세우기 위한 조공 사절로 포장하기 위해 애썼다. 조선통신사를 자신에게 최대한 유리한 쪽으로 이용하기 위한 치열한 외교전을 펼쳤던 셈이다. 하지만 분명한 역사적 사실은 조선과 일본은 대등하게 외교 관계를 맺었으며 조선통신사는 선린 외교를 위한 사절단이었다는 것이다. 『노빈손 조선통신사의 누명을 벗겨라』에서는 조선통신사를 자신의 야욕에 이용하려는 일본 반란 세력의 음모를 통해 치열하게 전개되는 조선과 일본의 외교전을 접할 수 있다. 또 조선시대의 국제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조선과 일본 사이에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역사와 더불어 조선통신사의 문화 전파와 관련된 흥미로운 일화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EBSi 윤혜정의 나비효과 입문편 (2022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중고등) / 윤혜정 (지은이) / 2019.11.10
15,000

한국교육방송공사(EBS중고등)학습참고서윤혜정 (지은이)
시, 소설, 비문학 딱 15강씩, 필수 국어 개념들을 영역별로 정리하였다. 오늘의 개념 태그로 제시된 개념으로 필요한 개념들을 정리하였고, Quiz 형식의 문제를 통해 지문에 직접 적용해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개념과 문제를 연결하는 기출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으며, EBS스마트북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바로 찍어 해설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윤혜정의 나비효과 입문편 1. 시 문학 01. Nice To Meet You, 시! 02. 이미지 1 03. 이미지 2 04. 시어의 의미 05. 대비 06. 비유 07. 상징 08. 운율과 반복 09. 구성 10. 선물 같은 [보기] 11. 표현상의 특징 1 12. 표현상의 특징 2 13. 표현상의 특징 3 14. 고전 시가 1 15. 고전 시가 2 정답 2. 소설 문학 01. Nice To Meet You, 소설! 02. 소설의 인물 1 03. 소설의 인물 2 04. 소설의 갈등 05. 소설의 구성 06. 소설의 배경 07. 소설의 소재 08. 소설의 시점 09. 소설의 문체 10. 소설의 서술상 특징 1 11. 소설의 서술상 특징 2 12. 소설의 주제 13, 소설의 감상 14.. 소설의 변신 15. 소설, 종합 연습장 정답 3. 비문학 01. Nice To Meet You, 비문학! 02. 접속어와 지시어 03. 계획된 각본 속 핵심 정보 04. 정보 간의 관계 05. 문단의 소주제 06. 문단 간의 관계 07. 사실적 사고와 추론적 사고 08. 내적 준거와 외적 준거 09. 지문 패턴 1_꼭 만나 10. 지문 패턴 2_자주 만나 11. 지문 패턴 3_나오면 되게 어려워 12. 문제 패턴 1_웬만하면 다 맞아 13. 문제 패턴 2_조금 더 생각해 14. 문제 패턴 3_추론과 비판적 생각 15. 문제 패턴 4_[3점]짜리 복면 문제왕 정답 · 시, 소설, 비문학 딱 15강씩, 필수 국어 개념들을 영역별로 정리 · 오늘의 개념 태그로 제시된 개념으로 필요한 개념들을 정리 · Quiz 형식의 문제를 통해 지문에 직접 적용해 보는 연습 · 개념과 문제를 연결하는 기출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실제 시험에 대비 · EBS스마트북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바로 찍어 해설 강의 수강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
내인생의책 / 아드리안 쿠퍼 지음, 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 박창순 감수 / 2010.07.02
12,000원 ⟶ 10,800(10% off)

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아드리안 쿠퍼 지음, 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 박창순 감수
세더잘 시리즈 1권.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초콜릿과 축구공이 가난한 아프리카와 제3세계 나라 어린이들의 눈물겨운 노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무역과 세계 경제의 진실을 탐구하도록 이끈다. 즉, 공정무역을 통하여 시장경제의 문제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 준다. 아이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 대해서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줄여서 세더잘 시리즈를 기획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들께서 번역하고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감수를 의뢰했다. 모두가 ‘A는 B’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실이, 꼼꼼히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사실 A는 B가 아니라, C 혹은 D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을 기르고, 진실을 알았을 때의 지적 쾌감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추천의 글 6 책을 읽을 학생과 학부모님께 8 머리글 12 1. 왜 공정무역이 중요할까요? 17 2. 슈퍼마켓에서 세계 여행을 해요. 24 3. 내가 입는 옷을 누가 만들까요? 34 4. 전자 제품과 보석의 재료는 어디서 날까요? 41 5. 왜 사람을 해치는 무기를 사고팔까요? 48 6. 아플 때 약을 구할 수 없다면? 53 7. 사람을 해치는 불법 마약 거래 60 8. 지구를 돌아다니는 돈 65 9. 국경을 넘어 물건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게 좋기만 할까요? 72 10. 무역도 전쟁이라고요? 86 11. 국가의 장벽을 넘은 기업들 92 12. 착한 소비에 참여하기 100 한눈에 보는 무역의 역사 110 공정무역 관련 단체 114 공정무역 관련 용어 풀이 122 찾아보기 125 Think Globally, Act Locally! 전 지구적으로 생각하는 글로벌 교양인이 되자! 세더잘 시리즈 - 공정무역 편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익힌다! 우리 아이들이 더 잘 알아야 할 글로벌 시장경제 오늘날 우리는 돈의 흐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구 몇 바퀴를 도는 글로벌 시장경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과거에는 한 나라 안에서만 쓰이던 돈이 전 지구촌으로 확대된 것이다. 돈의 흐름, 즉 무역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가 하면, 한 나라 전체를 가난에 빠뜨리기도 한다. 이미 1997년 동아시아 경제 위기가 불러온 IMF 구제금융 사태를 겪은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시장경제의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는 공정무역을 통하여 시장경제의 문제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 준다. 또한 이제는 기업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더는 도의 때문에 혹은 회사 소유주의 명예 때문에 기부나 공정무역을 하는 게 아니라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그래서 기업은 세계의 빈곤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을 발휘할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리더가 되려면, 공정무역을 더 잘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 초콜릿과 축구공으로 보는 세계 경제의 진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초콜릿과 축구공이 가난한 아프리카와 제3세계 나라 어린이들의 눈물겨운 노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무역과 세계 경제의 진실을 탐구하도록 이끈다. 이렇듯 지금까지 시장경제와 자유무역은 경제적 불평등을 낳았다. 그리고 그 경제적 불평등은 날로 심화되고 있고, 시장경제에 충실한 수익성이 좋은 기업의 존립마저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을 고려해 소비를 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윤리적 선택을 하는 경제 주체로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 경제는 단순한 물자의 흐름이 아니라 착한 소비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회적 실천임을 깨닫게 한다. 교과서를 넘나드는 손에 잡히는 세계 경제 이야기 이 책은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교과서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었던 이야기를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들어 보여 준다. “1000원짜리 초콜릿 한 개를 사면 카카오 농민은 얼마를 받을까?”, “내가 입는 옷을 누가 만들었을까?”, “왜 사람을 해치는 무기를 사고팔까?” 등 아이들이 떠올릴 법한 평범한 의문을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로 들려준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선행 학습에 이르기까지 학교 교과 과정 안팎을 넘나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세계 경제에 대한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조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준다. 이 책을 번역한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의 수업 자료와 한국공정무역연합 박창순 대표의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http://cafe.naver.com/thebookinmylife(강의 동영상 내려받기)(22쪽) 가난이란 무엇인가?가난은 배고픔이다. 가난이란 보호 받을 곳이 없다는 것이다. 가난이란 아파도 의사를 만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가난은 학교에 다닐 수 없다는 것이다. 가난은 직업이 없다는 것이며 동시에 미래와 현재의 삶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가난은 무력함을 느끼는 것이고, 자기 의견을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며, 자유가 부족하다는 것을 뜻한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개발도상국들은 더 빨리 성장해야 하고, 그 성장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 무역은 경제 성장을 촉진해 가난한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여 가난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52쪽) 만약에 무기를 사지 않는다면? 1999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잠수함, 전투기, 헬리콥터, 전투함을 구매하는 데 60억 달러를 사용했다. 만약 그 돈을 에이즈 치료를 위해 썼다면, 2년간 500만 명을 치료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세계의 여러 나라 정부가 무기 구매와 군대 유지를 위해 쓰는 비용을 반으로 줄이면 이 세상 모든 어린이가 초등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00~101쪽) 공정무역이란?공정무역이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이익을 보장하고 존중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무역 거래 방식을 말해요. 공정무역 생산자는 세계의 가난한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공정무역의 협력자가 된다는 것은 그들의 노동에 대한 공정한 가격을 보장한다는 뜻이에요. … 중략 …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과 사람의 권리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비에트가 들려주는 식의 계산 이야기
자음과모음 / 나소연 지음 / 2008.07.30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나소연 지음
복잡하고 긴 수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식을 비에트와 함께 간단하게 나타내는 방법과 식에 담겨있는 의미들을 찾아본다. 비에트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다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식에 숨어 있는 뜻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손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수업이 끝났을 때에는 숫자와 문자, 덧셈·뺄셈의 기호 등이 섞여 있는 복잡해 보이는 식이라도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을 것이다. 법률가, 판사, 암호 해독가 그리고 가정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던 비에트는 비에타라는 필명으로 <수학 요람1579> ,<해서학 서설1591> ,<보 기하학1569> ,<방정식의 수학적 해법1600> 등의 수학책도 편찬했다. 과학에도 관심이 있어 가정교사로 일할 때에는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다룬 에세이도 편찬했다. 다양한 분야에 재주가 많았던 비에타의 수학적 능력은 헨리 4세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1589년 벨기에의 수학자 로마누스가 낸 어려운 문제에는 하루 안에 22개가 넘는 해답을 찾았고 풀이법까지 책으로 만들어낸다. 나중에는 오히려 로마누스에게 어려운 문제로 도전장을 내기도 한다. 그가 살던 당시에는 ‘어떤 것’을 ‘casa’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나타냈지만 비에타는로 간단하게 나타냈다. 이런 발상은 식의 간결함과 편리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수학의 역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대수학의 아버지 비에타를 기준으로 그 전의 계산은 '수 계산'이라고 하고 이후의 계산은 '기호 계산'이라고 한다. 이후 비에트가 사용하던 기호들을 조금씩 변형하여 사용하는 수학자들이 등장한다. 해리엇, 데카르트, 라이프니츠가 바로 그들인데, 이런 과정을 통해서 수학의 식은 한층 간결하고 편리하게 발전해 나간다. 수학의 발전, 기호 계산의 발견, 그 시작에는 바로 '대수학의 아버지' 비에트가 있었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비에트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 문자의 사용하여 식을 나타내 볼까요? 두 번째 수업 : 식도 값이 있다고! 세 번째 수업 : 일차식 간단하게 나타내기 네 번째 수업 : 지수법칙 다섯 번째 수업 : 다항식을 계산하여 간단하게 나타내기 여섯 번째 수업 : 곱셈공식 일곱 번째 수업 : 문자 사용의 역사대수학의 아버지 비에트와 함께하는 간결.유용.편리함이 어우러진 식의 세계! 농구 골대에 숨겨진 방정식?|뻥튀기 기계에는 함수가? 비에트와 함께라면 주변 곳곳에 숨겨진 식의 보물을 찾게 된다. 문자가 있는 식의 간결함과 유용성을 느낄 수 있는 ‘식의 계산’이야기 이른 아침에 따스한 햇살에서 눈을 뜬 순간 시간을 알리는 시계 바늘이 보인다. 작은 시계 바늘이 7을 가리키고 큰 시계 바늘이 12를 가리키면 ‘지금 시간이 7시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노란색 차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하게 되는가? ‘유치원을 다니는 어린 동생들이 타고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다가 화장실 그림을 보고는 화장실을 찾아갈 수도 있다. 시계를 보는 방법이나 화장실 표시는 우리가 억지로 기억하려고 하지 않아도 어느 순간 내 머릿속에서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시계 바늘, 노란색 차, 화장실 그림 등등, 이처럼 우리 주의에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수학도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수학의 식에는 수많은 기호들이 쓰인다. 방금 살펴본 여러 가지 기호들과 수학에서의 기호들도 똑같이 그 의미를 기억하면 익숙해질 수 있다. 문자를 사용하여 나타내는 식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할 수도 있고, 수학이 한층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 보면 시계를 보는 방법을 알고 시간을 알 수 있게 되듯이, 식을 보면 곧바로 그 수학적 기본원리를 쉽게 깨우칠 수 있게 된다. 《비에트가 들려주는 식의 계산 이야기》에서는 복잡하고 긴 수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식을 비에트와 함께 간단하게 나타내는 방법과 식에 담겨있는 의미들을 찾아본다. 비에트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다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식에 숨어 있는 뜻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아~이거구나!’라는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수업이 끝났을 때에는 숫자와 문자, 덧셈?뺄셈의 기호 등이 섞여 있는 복잡해 보이는 식이라도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을 것이다. 만능 재주꾼 비에트가 간결한 수학의 원형을 제시한다. 법률가, 판사, 암호 해독가 그리고 가정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던 비에트는 비에타라는 필명으로《수학 요람1579》,《해서학 서설1591》,《보 기하학1569》,《방정식의 수학적 해법1600》등의 수학책도 편찬했다. 과학에도 관심이 있어 가정교사로 일할 때에는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다룬 에세이도 편찬했다. 특히《해석학 서설1591》에서는 모르는 양이나 변하는 양을 나타낼 때 A, E, I, O, U와 같은 모음을 사용하고, 이미 알고 있는 양이나 고정된 양을 표현할 때는 자음으로 나타내면서부터 비로소 ‘대수학의 아버지’가 되었다. 다양한 분야에 재주가 많았던 비에타의 수학적 능력은 헨리 4세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1589년 벨기에의 수학자 로마누스가 낸 어려운 문제에는 하루 안에 22개가 넘는 해답을 찾았고 풀이법까지 책으로 만들어낸다. 나중에는 오히려 로마누스에게 어려운 문제로 도전장을 내기도 한다. 그가 살던 당시에는 ‘어떤 것’을 ‘casa’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나타냈지만 비에타는로 간단하게 나타냈다. 이런 발상은 식의 간결함과 편리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수학의 역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대수학의 아버지 비에타를 기준으로 그 전의 계산은 ‘수 계산’이라고 하고 이후의 계산은 ‘기호 계산’이라고 한다. 이후 비에트가 사용하던 기호들을 조금씩 변형하여 사용하는 수학자들이 등장한다. 해리엇, 데카르트, 라이프니츠가 바로 그들인데, 이런 과정을 통해서 수학의 식은 한층 간결하고 편리하게 발전해 나간다. 수학의 발전, 기호 계산의 발견, 그 시작에는 바로 ‘대수학의 아버지’ 비에트가 있었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1. 수학에서 문자와 기호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문자와 기호를 사용하면 어떤 것이 좋은지 알 수 있게 됩니다. 2. 왜 수학식이나 공식에 문자가 있는지, 그 식을 계산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면서 복잡하게 느껴졌던 수학공식을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3. 박테리아의 증가 수, 속도, 농구 점수 계산 등의 실제적인 현상을 문자를 사용한 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4. 색종이의 넓이 구하는 것을 이용하여 문자를 사용한 덧셈과 뺄셈, 곱셈, 나눗셈을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체크체크 국어 4 중 2-2 천재(박영목) 교과서 (2014년)
천재교육(학판) / 김명종 외 글 / 2014.05.01
17,000원 ⟶ 15,300(10% off)

천재교육(학판)청소년 학습김명종 외 글
쉽게 풀 수 있는 간단한 문제로 기본 개념을 체크할 수 있고 교과서 소단원 전문 수록, 소단원 본문 내용 집중 학습이 가능하다. 소단원의 주요 내용을 한눈에 파악/교과서 학습 활동과 예시 답을 수록하고 꼭 풀어봐야 할 핵심 문제, 시험에 잘 나오는 고난도, 신유형, 서술형 문제를 수록하였다. 대단원 마무리 문제를 통해 중요 내용 최종 정리를 할 수 있고 스토리 텔링&서술형 체크로 시험 출제가 예상되는 시각 자료를 활용한 서술형 문제를 대비할 수 있다. Ⅰ 문학과 소통 01 서동요/동서남북 02 물 한 모금 03 다양한 화법과 소통 더 읽어 보기 스토리텔링 & 서술형체크 Ⅱ 문장 구조와 표현 방식 01 문장의 구조 02 글의 표현 방식 더 읽어 보기 스토리텔링 & 서술형체크 Ⅲ 경험의 재구성 01 경험을 시로 표현하기 02 경험을 소설로 표현하기 03 경험을 영상으로 표현하기 더 읽어 보기 스토리텔링 & 서술형체크 Ⅳ 주장와 건의 01 주장하는 글 읽기 02 건의하는 글 쓰기 더 읽어 보기 스토리텔링 & 서술형체크 Ⅴ 올바른 언어생활 01 어문 규범의 이해와 활용 02 매체 자료를 활용하여 발표하기 더 읽어 보기 시험대비 문제집 서술형 특강 Ⅴ 나의 삶, 너의 삶(1학기) Ⅰ 문학과 소통 Ⅱ 문장 구조와 표현 방식 Ⅲ 경험의 재구성 Ⅳ 주장와 건의 Ⅴ 올바른 언어생활 정답과 해설
체크체크 국어 4 천재(노미숙) 중 2-2 (2014년)
천재교육(학판) / 주진택 외 글 / 2014.05.01
17,000원 ⟶ 15,300(10% off)

천재교육(학판)청소년 학습주진택 외 글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과학사
웅진지식하우스 / 위르겐 타이히만 지음, 유영미 옮김 / 2008.05.26
12,000원 ⟶ 10,800(10% off)

웅진지식하우스청소년 과학,수학위르겐 타이히만 지음, 유영미 옮김
과학자들이 최초의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순간부터 세기의 발견·발명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구성했다. 의 과학 버전이라고 할 만하다. '갈릴레이의 낙하 법칙은 이렇고, 뢴트겐의 X선 발견은 저렇고' 하는 식이 아니라 그런 인식에 이르기까지의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과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설계하는 장면들을 직접 보여준다. 복잡한 이론, 어려운 수학 공식 대신 위대한 과학자들의 생각의 흐름을 좇아가다 보면 과학자들의 진정한 아이디어와 과학적 사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의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그 첫순간을 들여다보면 위대한 발견·발명의 씨앗이 우리 주변의 일상생활 속에서 싹텃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복잡한 과학 이론을 시간순으로 나열하는 '과학사'가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과학자들의 생각을 통해 과학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서는 갈릴레이와 뢴트겐의 실험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과학에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이아몬드, 소금 등 결정들이 직접 등장하는가 하면, 2030년의 가상공간을 설정해 핵물리학에 대해 설명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중요 이론과 과학사적 의미를 ‘한눈에 읽는 과학사’라는 꼭지로 정리했고, 꼭 알아야 할 인물과 개념어들은 '작은 사전'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했다.1. 갈릴레이의 사고 실험 갈릴레이 씨, 납과 나무 중 뭐가 더 먼저 떨어져요? ∥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을 실험하다 ∥ 모든 것은 똑같은 속도로 떨어진다! ∥ 갈릴레이의 점프대 ∥ 자유 낙하 제2라운드 2. 거대해진 하늘 인간이 독수리보다 시력이 좋다면 ∥ 기적의 파이프, 망원경 ∥ 달의 바다를 발견하다? ∥ 금성은 태양 주위를 돈다. 그렇다면 지구도…… ∥ 태양에 점이 있다니! 3. 번개를 저장하는 방법 과학에 대한 수다 ∥ 신의 손에서 무기를 빼앗다 ∥ 손끝의 작은 폭발 ∥ 전기의 정체 ∥ 번개는 정말 전기일까? 4. 세계 최초의 배터리 전기 고문하는 남자 ∥ 경련하는 개구리 뒷다리 ∥ 근육에 숨은 전기 ∥ 동물 전기 vs. 금속 전기 ∥ 볼타의 기둥 5. 태양에 숨겨진 비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소년 ∥ 렌즈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다 ∥ “제가 하늘나라로 가는 길을 보여드리지요” ∥ 빨강부터 보라까지, 프라운호퍼선 ∥ 빛의 속도를 측정하다 6. 움직이는 해골들 뢴트겐을 조사하라! ∥ X선이 발견되기까지 ∥ 우연을 필연으로 바꾼 과학자 ∥ 몸속을 훤히 들여다보다 ∥ 파도처럼 출렁이는 빛 ∥ 생물학 혁명을 이끌다 7. 결정들의 천일야화 크리스털의 세계 ∥ 다이아몬드 전기 실험 ∥ 완벽한 것보다 결함이 있는 것이 좋다 ∥ 빈자리를 채우는 낯선 원자 ∥ 규소와 반도체 형제 ∥ 떨고 있는 게르마늄 8. 나노 세계의 모험 핵 기술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 원자의 구조를 밝히다 ∥ 일조분의 일 밀리미터에서 나오는 에너지 ∥ 무시무시한 작은 태양을 만들다 과학사 연표《소피의 세계》를 능가하는 소설 형식의 과학 이야기! ―낡은 생각에 도전한 발견.발명의 순간 오늘날 우리의 문명도, 다가올 미래의 사회도 과학의 발전에 크게 빚지고 있다. 아마도 행성의 궤도와 운동법칙을 발견한 케플러가 없었다면 우주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케플러의 업적도 피사의 사탑에서 자유낙하 실험을 하고, 최초로 망원경을 우주로 돌렸던 갈릴레이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최첨단 과학으로 불리는 뇌과학, 반도체 공학, 나노 공학 등의 발전도 남들이 의심하지 않는 것을 의심하고, 치밀하고 끈질긴 실험으로 밝혀낸 과학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렇기에 뉴턴과 같은 대학자조차 “내가 다른 사람보다 멀리 보았다면 그것은 내가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라는 말로 선대 과학자들에게 머리를 숙이는 것이다. 이렇듯 과학의 위대한 발견?발명은 한 천재 과학자만의 공로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과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과학사’인 것은 그 때문이다.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과학사》는 과학자들이 최초의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순간부터 세기의 발견?발명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구성했다. 《소피의 세계》 과학 버전이라고 할 만하다. ‘갈릴레이의 낙하 법칙은 이렇고, 뢴트겐의 X선 발견은 저렇고’ 하는 식이 아니라 그런 인식에 이르기까지의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과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설계하는 장면들을 직접 보여준다. 복잡한 이론, 어려운 수학 공식 대신 위대한 과학자들의 생각의 흐름을 좇아가다 보면 과학자들의 진정한 아이디어와 과학적 사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위대한 과학자들의 아이디어 릴레이 : 과학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과학사를 보라! 오늘날 우리는 과학의 압축된 결과만을 보게 마련이다. 그래서 과학이라면 으레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아니 그 첫순간을 들여다보면 위대한 발견?발명의 씨앗이 우리 주변의 일상생활 속에서 싹텃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과학의 발전은 기존 과학자들의 연구 토대 위에서 한 걸음씩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다름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복잡한 과학 이론을 시간순으로 나열하는 ‘과학사’가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과학자들의 생각을 통해 과학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망치질 하는 인부가 가르쳐준 속도.시간의 법칙 부둣가 건설 현장에서 드롭해머(본문 25쪽 그림)로 말뚝을 박는 사람들을 지켜보던 갈릴레이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드롭해머가 높은 곳에서 떨어질수록 더 큰 속력으로 기둥에 충돌한다는 것, 그리고 기둥을 그만큼 더 바닥으로 밀어넣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가 의심을 품었던 것은 드롭해머의 높이가 5미터건, 10미터건, 15미터건 상관없이 모두 1초 만에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심지어 무한한 거리도 순식간에 낙하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기존에 알고 있던 높이가 2배, 3배가 되면 속도도 2, 3배가 된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것이었다. 갈릴레이는 자신의 머릿속 실험을 증명하기 위해 점프대(본문 28쪽 그림)라는 실험 도구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갈릴레이는 낙하 법칙을 설명할 수 있었다. 이 실험을 통해 그는 낙하 거리가 4배가 되면 속도는 2배가 되고, 16배가 되면 속도는 4배가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본문 24~30쪽). 전기를 알려준 개구리 뒷다리 갈바니 교수는 근처에서 전기 스파크가 일면 죽은 개구리가 움찔거린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그는 동물의 몸속에 동물 전기(오늘날 이를 생리적 전기라고 부른다)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날 갈바니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옥상 위에 널어놓았던 개구리를 걷어들이다 철사를 대자 개구리가 움찔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실험실로 돌아와 개구리의 신경과 뒷다리 끝을 철사로 연결하자 개구리가 뛰었다. 새끼양도 마찬가지였다. 마침내 동물 전기의 존재를 증명한 것이다. 그러나 갈바니의 이런 생각이 증명된 것은 1842년의 일이다. 동물 몸속의 전기는 전압이 극히 낮기 때문이다. 갈바니의 실험에서의 전기는 사실 생리적 전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그럼에도 갈바니의 실험이 중요한 것은 오늘날의 뇌과학이나 신경정신학에 다루고 있는 생리적 전기의 존재를 처음으로 인식하고, 후배 학자들에게 길을 열어놓았다는 데 있다. 또한 당대의 과학자 볼트가 전기의 실체를 규명하고 축전지를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본문 101~107쪽). 우연을 필연으로 바꾼 과학자, 뢴트겐 X선을 발견한 뢴트겐은 ‘모든 것이 우연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뢴트겐의 이전 경력을 살펴본다면 그저 우연이라고만 할 수는 없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는 처음 증기기관을 연구했고, 기계 제작 엔지니어로 활동했다. 이어서 전기 이론을 공부했고 진공관 속에서의 빛의 흐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할 당시 사람들의 관심사는 인간의 몸속의 들여다볼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러나 X선을 유명하게 만든 사람들은 의사들이었다. 그들은 총상을 입은 환자의 몸에서 총알을 빼내고, 위나 대장 같은 인간 장기의 이상을 확인하는 도구로서의 X선에 주목하고 이를 활용했던 것이다. 오늘날에는 X선의 범위가 훨씬 더 커지고 있다. 자동차나 선박 같은 기계의 연결 부위가 제대로 접합되었는지 알기 위해 X선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본문 153~166쪽). 소설 같은 이야기, 풍부한 도판, 꼭 알아야 할 용어 설명까지 한번에 이 책에서는 갈릴레이와 뢴트겐의 실험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과학에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이아몬드, 소금 등 결정들이 직접 등장하는가 하면, 2030년의 가상공간을 설정해 핵물리학에 대해 설명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중요 이론과 과학사적 의미를 ‘한눈에 읽는 과학사’라는 꼭지로 정리했고, 꼭 알아야 할 인물과 개념어들은 ‘작은 사전’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의 실험 도구와 노트, 복잡한 내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풍부한 도판이 곁들여져 있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과학을 설명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현재 뮌헨 독일박물관 자연과학 책임자이자, 사회교육원 원장인 위르겐 타이히만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저자는 일선 학교에서 수학, 물리학 교사로 재직한 바 있으며, 사회교육원 내에서도 과학사와 자연과학을 재미있게 강의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책에서도 소설 형식의 과학사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의 세계에 큰 흥미를 느끼며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한다. 책/따/세, 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선정한 우수 권장도서 그간 출간된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시리즈의 세계사.윤리학.정치학.전쟁과 평화.종교학은 모두 책/따/세, 대한출판문화협회, 간행물윤리위원회 등에서 추천하는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교과서에 묶인 지식이 아니라, 청소년 스스로 자유롭고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해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한 이 시리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과학사》는 과학에 대한 상식을 전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위대한 과학자들의 첫 생각을 어떻게 과학적 결과로 만들어내는지를 생생한 이야기로 전해준다. 낡은 틀에 갇혀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던 것들을 오늘날 우리 사회의 토대로 갈고 닦은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하는 재미와 열정을 키워보자.“우리 아빠가 그러는데 2차 대전이 끝난 직후에 신발 가게에 가면 신발이 맞는지 보기 위해 발을 X선 기기에 집어넣었었대.” 미하엘이 말했다. “전쟁 전에는 강한 뢴트겐을 이용하여 영화를 찍기도 했어. 해골들이 왔다 갔다 하며 돌아다니고 포도주도 마시고 하는 필름 봤지?” … “뢴트겐도 X선으로 자신의 엽총을 검사했었지. 오늘날 비행기 부품을 검사하는 것은 생명에 필수적인 일이란다” - p.174~175 중에서 총독이 말했다. “갈릴레이 선생, 공화국을 위해 참으로 애썼소. 이제부터 당신의 급료를 두 배로 올리겠소. 평생 말이오. 계속 위대한 발명을 하여 공화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기를 바라오.” 이런 성공은 서막에 불과했다. 이 사건이 있은 지 12일 후 갈릴레이는 중요한 편지를 받았다. 토스카나의 대공이 갈릴레이의 망원경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편지였다. 토스카나의 대공은 심지어 새로운 망원경을 위해 연마할 유리까지 보내왔다. … 망원경으로 하늘을 관찰한 사람이 갈릴레이가 최초는 아니었다. 그러나 결국 갈릴레이가 가장 성능이 뛰어난 망원경을 가지고 있었으며, 혁명적인 것을 감지하고 그것을 대중화시키는 탁월한 수완을 가지고 있었다. - p.48~49 중에서


히포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작도 이야기
자음과모음 / 정수진 지음 / 2008.07.06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수진 지음
중학생이 되면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조금은 생소한 작도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히포크라테스 선생님과 시공을 초월한 시간 여행을 즐기면서 상황 속에서 부딪히게 되는 작도에 관한 뜻, 유래, 삼각형의 작도, 작도 불능 문제, 면적 변환 문제 등을 접하게 된다. 간단한 도형의 작도를 통해 보물을 찾아내고, 삼각형의 작도를 통해 스핑크스의 동굴에서 탈출하기도 하며, 유명한 명화가 탄생하는 현장에 찾아가 보기도 한다.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중학교 과정에서 작도의 뜻으로 시작되는 딱딱한 도입과 건조한 내용 정리를 넘어서서 작도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과 심화 문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 과정에서 작도의 뜻으로 시작되는 딱딱한 도입과 건조한 내용 정리를 넘어서서 여러 읽을거리를 덧붙여서 작도에 대해 풍부한 배경지식과 심화 문제를 접할 기회를 갖고, 작도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작도의 뜻, 작도의 배경, 여러 작도 문제들을 순차적으로 공부하고 작도 영역과 겹쳐지는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길 것이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수학자 소개 - 히포크라테스 첫 번째 수업 - 작도의 개념과 간단한 도형 작도 두 번째 수업 - 삼각형의 작도 세 번째 수업 - 작도의 정의 네 번째 수업 - 황금 사각형, 은직사각형, 정다각형작도 다섯 번째 수업 - 3대 작도 불능 문제 여섯 번째 수업 - 면적의 변환 일곱 번째 수업 - 히포크라테스의 초승달유클리드보다 100년 앞서 기하학의 원리를 집대성한 히포크라테스가 그려주는 작도의 세계! 3대 작도 불능문제? |‘히포크라테스의 초승달’이란? 히포크라테스와 함께라면 보물도 찾고 작도도 섭렵한다. 세상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작도’이야기! <히포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작도 이야기>는 중학생이 되면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조금은 생소한 작도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히포크라테스 선생님과 시공을 초월한 시간 여행을 즐기면서 상황 속에서 부딪히게 되는 작도에 관한 뜻, 유래, 삼각형의 작도, 작도 불능 문제, 면적 변환 문제 등을 접하게 된다. 간단한 도형의 작도를 통해 보물을 찾아내고, 삼각형의 작도를 통해 스핑크스의 동굴에서 탈출하기도 하며, 유명한 명화가 탄생하는 현장에 찾아가 보기도 한다.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중학교 과정에서 작도의 뜻으로 시작되는 딱딱한 도입과 건조한 내용 정리를 넘어서서 작도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과 심화 문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작도에 ‘왜?’라는 물음표를 제시한다! 히포크라테스 선생님과 시공을 초월한 시간 여행,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만 있으면 준비 끝! <히포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작도 이야기>는 중학교 1학년 과정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작도에 ‘왜?’라는 물음표를 붙여보는 것으로 작도의 세계의 문을 활짝 연다. “작도는 왜 시작하게 되었을까?” “작도는 왜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만 필요했던 걸까?” “왜 어떤 것들을 작도가 불가능할까?” “왜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주어진 조건의 도형을 작도할 수 있게 되는 거지?” 작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누구나 가졌을 법한 의문점에 대해서 명쾌하고도 시원한 답을 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왜?’라는 질문에 명쾌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혹은 대학 과정을 수학 내용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간혹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읽기에는 다소 난해한 설명들이 들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지금 당장 이해 못하는 것도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었을 때 다시 읽어 본다면. 과거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설명들이 한 순간에 정리되 있음을 깨닫고 놀라게 될 것이다. 땀의 결실, 인간 냄새나는 수학을 말하다. 저자 정수진 선생님은 수학이라는 학문이 자체에서 등장하는 단지 수와 논리의 열거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들과 또 학문의 탄생 배경, 그 분야의 발전이 가지는 시대적 중요성이나 시대적 배경들을 적절하게 잘 버무려 인간 냄새나는 수학을 학생들에게 말하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소개하려고 하는 인물은 많이 들어본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유명한 의사와 동명이인인 ‘수학자 히포크라테스’이다. 그는 사실 기하학을 집대성했다고 평가받는 유클리드의<기하학 원론(Stoikheia)>보다 100년이나 앞서<기하학 원론(Stoikheia)>을 저술했던 놀라운 업적이 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히포크라테스의 초승달’은 어떠한가? 그가 지은<기하학 원리>에서 연구자들이 찾아낸 대표적인 것이 바로 ‘히포크라테스의 초승달’이다. 이 외에도 <히포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작도 이야기>에는 작도에 대한 쉬우면서도 자세한 방법들이 나와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작도에 숨겨진 재미와 고대인들의 지혜를 깨닫고 놀랄 것이며,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만이 아닌 수학자 히포크라테스라는 새로운 사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1. 이 책은 히포크라테스 선생님과 그의 제자 냥냥 군이 함께하는 시간 여행을 통해 작도를 흥미롭게 접근합니다. 간단한 도형의 작도를 통해 보물을 찾아내고, 삼각형의 작도를 통해 스핑크스의 동굴에서 탈출하기도 하며, 유명한 명화가 탄생하는 현장에 찾아가기도 합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생님의 강의가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공부라면 질색인 학생들도 작도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습니다. 2. 중학교 과정에서 작도의 뜻으로 시작되는 딱딱한 도입과 건조한 내용 정리를 넘어서서 여러 읽을거리를 덧붙여서 작도에 대해 풍부한 배경지식과 심화 문제를 접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3. 작도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작도의 뜻, 작도의 배경, 여러 작도 문제들을 순차적으로 공부하고 작도 영역과 겹쳐지는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깁니다.


노빈손의 가을여행
뜨인돌 / 함윤미.문혜진 지음, 이우일 그림 / 2001.09.17
9,500원 ⟶ 8,550(10% off)

뜨인돌청소년 과학,수학함윤미.문혜진 지음, 이우일 그림
천방지축, 사고뭉치 노빈손이 이번에는 가을을 맞이하여 조금은 정적인 여행을 떠난다. 시와 농촌의 고즈넉한 풍경과 한가위가 있는 가을 여행. 물론 떠날 때의 생각만큼 평화롭고 낭만적인 여행이 되진 않았지만, 어쨌든 기대가 되지 않는가? 여행의 발단은 이러하다. 만화가게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된 아름다운 소녀가 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노빈손은 그녀와 친해지고픈 마음에 멋진 시를 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마음처럼 시가 잘 써질 턱이 있나. 결국 그는 시를 쓰기 위해 시골로 가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책에는 시를 찾아 떠난 노빈손이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 뿐만 아니라, 가을이면 궁금해지는 여러 과학 상식, 그리고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실험실 코너도 함께 실려 있다. 고정관념을 뒤집는 이우일의 익살스런 일러스트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이다.트렌치 코트 깃을 세우고 떠나는 노빈손의 뒷모습이 보이는가?짧은 다리에 긴 코트자락을 질질 끌고 떠나는 그의 뒷모습.뭔가 좀 어정쩡하긴 해도 그를 믿고 따라가 보자.가을 속으로 걸어 들어간 노빈손을 따라 우리도 함께 걸어 보자.이번 노빈손의 가을 여행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 가을이 왔시유 낙엽을 태우며 천사는 시를 좋아해 창작의 고통 바바리 코트와 함께 사라지다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 토크 너희가 절기를 아느냐 오늘의 요리 2. 추수의 계절 아, 진정 난 몰랐네 이장님을 만나다 잠 못 드는 밤, 귀뚜라미 소동 이장님의 오해 메뚜기 사냥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국화 옆에서 가을은 남자의 계절 수확의 기쁨 뒤통수 밤탱이 된 사연 벼 베기 가을 운동회 출동! 수다맨 현장 추적 곤충 백과사전 그것이 알고 싶다 헷갈리지 마, 다쳐! 3. 한가위만 같아라 그리운 삼촌 뱀, 제발 따라오지 마 그래도 낫질은 어려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송편 세계의 추석 추석은 북적북적! 추억은 뽀글뽀글! 미술관 옆 식물원 탐방기사 4. 가을 동화 여름날의 추억 추억이 뽀글뽀글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가을 별자리 별자리의 전설 X-파일 부록 - 실험실 무 나물 키우기 이구아나 기르기 방울벌레 기르기 요술풍선 강아지 만들기 동전 마술


여학생이면 꼭 배워야 할 힐러리 파워
명진출판 / 데니스 에이브람스 글, 정경옥 역 / 2009.08.03
13,000원 ⟶ 11,700(10% off)

명진출판청소년 자기관리데니스 에이브람스 글, 정경옥 역
꿈과 사랑을 다 갖고 싶은 세계 여학생들의 영원한 롤모델 힐러리, 그녀의 인생에는 여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3대 요소(냉정한 현실 인식, 전략, 실행)가 다 들어 있다. 여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려면 여성의 현실적 위치에 대한 냉정한 시각, 그러한 현실에 지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과 실행이 있어야 한다. 지금 여학생들은 힐러리에게서 냉정한 현실 인식, 전략, 실행 등 여성의 성공적인 인생에 필요한 이 3가지 요소를 다 배울 수 있다. 2009년 2월에는 힐러리 클린턴이 아시아 순방길에 한국의 여학생들을 만나고 갔다. 이 책은 미 국무장관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여성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는 최근의 행보까지 담아낸 2009년 최신작이다. 힐러리의 강연을 추진한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은 우리나라 여학생들의 인생 설계에 큰 자극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했으며, 한국 방문 시 만남의 시간을 가졌던 민주당 대변인 김유정 의원과 한나라당 대변인 조윤선 의원 역시 우리나라 여학생들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모두 자신의 꿈을 잃지 말고 단단하게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했다. 추천의 글|힐러리 파워는 ‘소통의 리더십’에서 나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이배용 총장) 프롤로그|꿈과 사랑을 다 갖고 싶은 세계 여학생들의 영원한 롤모델 Power1 어리지만 단단한 뿌리 ‘꿈이 있는 딸’로 키우고 싶었던 어머니 현실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길러준 아버지 어머니의 두 가지 가르침 나대진 않았지만 리더가 되고 싶었던 아이 엄마, 난 정치가가 되어볼까 해 백인사회 밖의 또 다른 세상 Power2 스무 살, ‘나’로 살기 위한 준비 여자 대학을 선택하다 실력이 있어야 나를 제대로 드러낸다 졸업논문을 통해 세상에 보여준 정체성 졸업연설로 ‘파워 여학생’의 우상이 되다 여대생에서 예일대 로스쿨 학생으로 드디어 원하던 멘토를 만나다 Power3 꿈과 사랑을 다 이룰 수 있다면 그 남자, 빌 클린턴을 만나다 우리는 정말 사랑하는 걸까? 남자를 선택하면 내 꿈이 부서질까? 아냐, 나는 꿈과 사랑을 다 가져 볼 거야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 의지다 Power4 여자의 인생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결혼, 그 남자와 함께 정치의 씨앗을 뿌리다 두 사람이 인생의 시너지를 만들어가다 그 남자, 아칸소 주지사가 되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엄마가 되다 그 남자가 버겁다 버려야 얻는다는 것을 깨닫다 Power5 무조건적인 사랑 대신 무조건적인 의리를 그의 꿈을 먼저 밀어주자 그 남자, 큰 꿈에 도전하다 대통령 선거라는 전쟁터에 함께 출정하다 클린턴 정부의 공적인 파트너가 되다 의욕적으로 일했으나 위기를 맞다 미국을 넘어 세계 여성들에게 눈을 돌리다 그 남자의 위기를 뛰어넘다 Power6 이제 내 꿈을 꺼내볼 때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다 버락 오바마라는 강력한 경쟁자 졌지만 후회는 없다, 최선을 다했으니까 세계 최고의 여성 리더로 에필로그|여자를 넘어 열망이 있는 사람 힐러리가 걸어온 길 부록 힐러리 로댐 클린턴 연설문 - 영한 대역 여성의 힘을 키워라(이화여대 강연 : 2009) 환경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도쿄대 강연 : 2009)
휴대폰 전쟁
푸른숲주니어 / 로이스 페터슨 지음, 고수미 옮김 /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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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청소년 문학로이스 페터슨 지음, 고수미 옮김
마음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37권. 휴대폰 중독을 본격적으로 다룬 청소년 소설로, ‘접속’ 상태에서만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중학생 다리아를 통해 휴대폰 중독의 위험성을 곱씹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요즘 청소년들의 일상을 섬세하면서도 매우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어 휴대폰 중독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또한 휴대폰 중독의 위험을 경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휴대폰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고민해 보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자칫 어둡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간결한 문체로 다루어 쉽고 빠르게 읽힌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다리아에게 접속은 삶의 전부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간 뒤에도 끊임없이 연락을 주고받으며 떠나온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 한 달이 다 되도록 다리아는 이사 온 곳에서 친구를 사귈 생각이 전혀 없고, 문자 메시지, 이메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 학교 친구들과의 소통에 집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클리오라는 여자아이가 전학을 온다. 휴대폰에 빠져 사는 다리아와는 달리 클리오는 휴대폰이 없다. 집에는 컴퓨터도 텔레비전도 없어서 인터넷은 학교 도서관에서 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다리아와 클리오, 그 둘은 서서히 서로의 삶에 스며드는데….문자 메시지 전학 온 아이 친구 단절 언제나 접속 중 오래된 우정 살려 주세요 응급실 앞 복도 휴대폰 전쟁 휴대폰 사용 금지 아르바이트 종료 단절 프로젝트 아빠와 딸 내 마음이 달라졌어요 발표 수업 오, 나의 절친“휴대폰 중독? 난 아니야! 이 정도는 누구나 한다고!” 휴대폰 중독을 본격적으로 다룬 첫 번째 청소년 소설! 휴대폰은 동전의 양면처럼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중에서도 휴대폰 중독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휴대폰은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지 이용이 가능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청소년의 경우에는 부모의 감시와 통제에서 벗어나 비교적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이 될 위험이 더 크다. 여성가족부가 2013년 5월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35.2%가 휴대폰에 중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 18.4%가 나왔던 것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고, 게임 중독률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다. 휴대폰 중독은 게임 중독과 마찬가지로 정서 불안, 소통 장애, 대인 기피, 사고력 부재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해 기본적인 교육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휴대폰 전쟁》은 ‘접속’ 상태에서만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중학생 다리아를 통해 휴대폰 중독의 위험성을 곱씹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요즘 청소년들의 일상을 섬세하면서도 매우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어 휴대폰 중독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또한 휴대폰 중독의 위험을 경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휴대폰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고민해 보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자칫 어둡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간결한 문체로 다루어 쉽고 빠르게 읽힌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대화체의 문장, 짧은 호흡의 챕터 구분과 단순한 플롯 구성으로 글의 흡입력이 상당히 높다. 휴대폰에 빠진 청소년, 그들의 위태로운 자화상 요즘의 청소년에게 휴대폰은 친구들 사이의 중요한 의사소통의 수단이다. 메신저나 문자를 통해 모든 대화가 이루어지고,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사진을 찍어 친구들과 공유한다. 휴대폰에서 손을 놓는 순간, 왕따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 《휴대폰 전쟁》의 주인공 다리아가 휴대폰에 집착하게 된 이유도 친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였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자, 이전 학교의 친구들과 문자 메시지, 이메일, 페이스북으로 끊임없이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휴대폰 속 세상에 빠지게 된 것이다. 길을 가면서도, 책상 앞에 앉아서도,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다리아의 일상은 요즘 청소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준다.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휴대폰 전쟁》은 휴대폰에 빠진 청소년의 맨얼굴을 보여 주면서 무겁고도 가벼운 친구 관계, 진지하면서도 불안한 이성 문제, 가까우면서도 먼 가족의 모습 등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문제를 가감 없이 담아내고 있다. 휴대폰을 내려놓고 세상과 소통하다 다리아는 휴대폰에 몰두하고 있던 찰나에 한 아이를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그 심각성을 깨달은 아빠와 엄마는 결국 다리아의 휴대폰을 압수한다. 다리아는 휴대폰 없이 며칠을 보내면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멀어질까 봐 두려워하고 사소한 일에 화를 내고 초조해하며 피가 날 때까지 손톱을 물어뜯는 등 금단 증세를 보인다. 이 책에서는 다리아가 휴대폰 중독의 심각성을 깨닫고 스스로 휴대폰의 사용을 통제하고 조절하게 되는 과정이 심도 있게 그려진다. 다리아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휴대폰 중독’에 대한 발표 수업을 준비하면서 금단 증세가 나타날 때마다 세세하게 기록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게 되고 조금씩 치유해 나간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친구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우정의 깊이는 ‘횟수’가 아닌, ‘진심’임을 깨닫는다. 이 책은 아이들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모와 선생님의 관심과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 준다. 아빠 역시 휴대폰 의존도가 높다는 걸 인정하고 사용을 자제함으로써 딸을 이해하고 고통을 함께 나눈다. 선생님은 다리아가 발표 수업을 한 뒤에 반 아이들에게 ‘단절 프로젝트’에 참여해 볼 것을 제안한다. 다리아뿐 아니라 반의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휴대폰 중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휴대폰 중독은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런 점에서 《휴대폰 전쟁》은 어른들이 함께 읽어야 할 소설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부모와 자녀, 선생님과 학생 혹은 친구들끼리 휴대폰에 대한 생각을 서로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바르게 사용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되지 않을까? 내용 소개 휴대폰 중독 vs 단절된 생활 다리아에게 접속은 삶의 전부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간 뒤에도 끊임없이 연락을 주고받으며 떠나온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 한 달이 다 되도록 다리아는 이사 온 곳에서 친구를 사귈 생각이 전혀 없고, 문자 메시지, 이메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 학교 친구들과의 소통에 집중한다. 어느 날, 클리오라는 여자아이가 전학을 온다. 휴대폰에 빠져 사는 다리아와는 달리 클리오는 휴대폰이 없다. 집에는 컴퓨터도 텔레비전도 없어서 인터넷은 학교 도서관에서 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다리아와 클리오, 그 둘은 서서히 서로의 삶에 스며든다. “그거, 중독될 수 있는 거 알지?” 나는 뜨악한 표정으로 클리오를 쳐다보았다. “이메일, 문자 메시지, 인터넷, 게임, 트위터, 페이스북. 그런 것 모두.” 클리오가 덧붙여 말했다. “다들 이 정도는 해.” 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퉁명스레 대꾸했다. “책 안 봤어? 신문이나 잡지는? 인터넷이나 휴대폰, 게임 중독 얘기로 얼마나 떠들썩한데. 기사도 많고 연구 논문도 나와 있어.” 클리오가 모자에 달린 꽃 하나를 손으로 만지작거렸다. “나는 중독에 대해서 많이 알아봤거든.” 이 말에 굳이 대꾸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34~35쪽에서 “우리 집엔 컴퓨터가 아예 없는걸.” “컴퓨터가 없다고?” 얘는 도대체 어느 행성에서 온 애람? “컴퓨터는 도서관에 가서 하면 돼.” 클리오가 활짝 웃었다. “전화기는?” “물론 있지.” 클리오가 씩 웃으면서 손바닥으로 이마를 탁 쳤다. “이런 바보같이. 너, 휴대폰 말하는 거지? 없어.” 휴대폰, 그러니까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게 아예 없다고? 그러고도 생활을 할 수 있단 말이야? - 42쪽에서 휴대폰 사용 금지 봄방학 때 전 학교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 다리아는 여행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엄마 친구네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전 학교 친구에게 여행에 같이 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를 내며 전화를 끊어 버렸다. 다음 날, 학교에서도 다리아의 생각은 온통 친구들에게 가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에도 휴대폰을 절대 놓지 않고 확인하며 친구들의 연락을 기다렸다. 드디어 연락이 오자, 다리아는 친구와의 전화 통화에 몰두한다. 그러는 동안, 돌보는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져 머리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한다. 아이는 머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응급실로 실려 간다. 엄마와 아빠는 다리아의 휴대폰 의존도가 심각해졌다는 걸 깨닫고 휴대폰 및 컴퓨터 사용을 금지하는데……. “…… 우리가 이 문제에 신경을 미처 못 쓴 것 같구나. 이렇게 심각한 지경이 될 때까지.” “무엇에 신경을 못 쓰셨다는 건데요?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네가 휴대폰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 거 말이다.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 거. 네가 우리와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알고 있니? 하루 종일 친구한테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그 망할 놈의 유튜브를 들여다보고 있잖아.” 중독이라고? 최근에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아빠가 얼굴을 찡그렸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 번 더 큰 소리로 말했다. “말도 안 된다고요. 전 날마다 아빠 엄마랑 대화를 나눠요. 텔레비전도 보고요.” “아니, 그렇지 않아, 다리아. 넌 꼭 휴대폰 세상에서 혼자 사는 것 같아. 그놈의 휴대폰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잖니?” “아빠가 사 주셨잖아요!” “중요한 건 그게 아니잖아.” 아빠 목소리가 한층 높아졌다. 아빠는 머리카락을 신경질적으로 흩뜨렸다. “그럼 뭐가 중요한데요?” “네가 늘 다른 곳에 가 있는 것 같아, 여기가 아니라.” 아빠가 손바닥으로 식탁을 탁 쳤다. “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관심도 없잖아. 네가 지금 여기서 일어나는 일보다 문자 메시지나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단 말이야.” - 87~88쪽에서 단절 프로젝트 휴대폰을 빼앗긴 다리아는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며 무의식중에 손톱을 물어뜯거나 주머니를 뒤지며 휴대폰을 찾는 등 중독 증세를 보인다. 클리오는 사회 수업의 발표 주제를 휴대폰 중독으로 하자고 제안한다. 다리아는 사회 숙제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증세를 스스로 체크하고,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관찰하게 된다. 그리고 몇 주가 지났을 때, 다리아는 휴대폰을 내려놓고 세상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나는 발표 자료를 책상에 내려놓았다. “저희는 휴대폰 중독의 영향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을 겁니다. 수업이 끝나자마자 여러분은 오늘도 문자 메시지를 습관처럼 확인하겠지요? 우리가 휴대폰에 얼마나 얽매여 있었는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그러자 반 아이들이 갑자기 웅성거렸다. 핑계를 대는 아이도 있었고 신경질적으로 웃는 아이도 있었다. “미국의 어느 학교에서 단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나는 재빨리 말을 이었다. “이 학교에서는 한 달 동안 휴대폰과 컴퓨터 같은 전자 기기를 일체 금지했습니다. 선생님들조차 학교에서는 전자 기기를 쓸 수 없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자는 뜻은 아닙니다만, 우리의 발표를 계기로 여러분 스스로 휴대폰 중독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기를 바랄 뿐입니다.” 발표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가는데, 선생님이 내 팔을 톡톡 치며 말했다. “잘했어, 얘들아. 단절 프로젝트에 대해서 더 알고 싶구나.” - 134~135쪽


10대와 통하는 정치학
철수와영희 / 고성국 지음, 배인완 그림 / 200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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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청소년 인문,사회고성국 지음, 배인완 그림
10대를 위해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쉽게 풀어쓴 책. 사회 교과서에 나와 있는 내용 뿐 아니라,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더라도 꼭 알아야하는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이 어려워하는 정치학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쓴 본격 정치학 책이다. 우리나라 정치상황과 관련한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담았다. "민주주의가 좋은데 왜 독재를 하나요?", "시위는 무조건 막나요?", "국민을 위하는 것이 민주주의인가요?", "국가에는 무조건 충성해야 하나요?", "'낙하산 인사'가 뭐예요?" 등 정치와 관련된 중요한 11개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10대 뿐만이 아닌 정치와 민주주의에 낯선 이들이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자 할 때 요긴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서문 교실에서 시작하는 작은 민주주의 1.정치가 뭐예요? 태양 가까이 날아간 이카로스/ 불완전한 인간이어서 만든 정치, 경제, 사회 관계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규칙과 원칙/ 두 사람만 모여도 발생하는 권력관계 국가와 사회는 어떻게 다른가요? 정치학은 무엇을 연구하는 학문인가요? 2. 좋은 정치와 나쁜 정치, 뭐가 다른가요? 나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나 한 사람인데 어때 민주주의가 좋은데 왜 독재를 하나요? 우리 나라는 왜 항상 중국을 섬겨 왔나요? 우리 나라는 왜 가난했나요? 우리 나라가 전쟁에서 이긴 적이 있나요? 3. 좋은 정치, 어디서부터 시작하나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 모든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다 권력은 독점되어서는 안된다 옛날엔 왜 왕위를 이어받았나요? 연산군 같은 폭군이 많았나요? 우리 나라에서는 언제 왕이 없어졌나요? 아직도 왕이 있는 나라가 있나요? 4. 민주주의가 뭐예요? 민주주의는 어려워/ 최악을 피해 차악을 선택한다 / 법에서의 다수결, 배심원제 전문성이 특권화되어서는 안된다 민주주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국회의원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국회의원 중에는 왜 변호사가 많은가요? 공부를 못해도 국회의원을 할 수 있나요? 5. 민주 정치,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열 마디를 들어야 해 / 국민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해 / 관용이 필요해 다수결과 다수의 횡포 국회의원을 뽑아야만 민주주의가 이뤄지나요? 정치도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지 않나요? 민주 시민의 올바른 태도는 무엇인가요? 6. 기본권이 뭐예요? ??기본권이 밥 먹여 주냐”/ 자유권 / 평등권 / 사회권 / 청구권/ 권리가 있는 곳엔 책임이 따른다 시위는 무조건 막나요? 세금은 어디에 쓰나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뭔가요? 7. 민주주의에 대해 좀더 쉽게 알려 주세요 민주주의라는 보물 / 민주주의는 공짜가 없습니다/ 자의적 통치와 법치주의 국민을 위하는 것이 민주주의인가요? 자유주의는 어떤 사상인가요? 왜 여자 정치인이 적을까요? 8. 권력을 정당화하는 이론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어느 날 신께서 내게 왕이 되라고 했다/ 권력은 국민 개개인이 약속에 의해 위임했다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대통령은 무슨 일을 하나요? 힘든 일인데 왜 서로 대통령을 하려고 하나요? 대통령은 왜 양복만 입나요? 정치에서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따로 있나요? 9. 우리 나라 민주주의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4.19 혁명 / 5.16 쿠데타와 유신 정권/ 전두환의 쿠데타와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 실질적 민주주의 우리 나라는 언제부터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나요? 국가에는 무조건 충성해야 하나요? 10. 정당과 시민 단체, 지방 자치에 대해 알려주세요 정치의 기본단위, 정당 / 중앙보다 지방이 우선한다/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시민 단체 조선 시대 당파와 지금의 정당은 어떻게 다른가요? 어떻게 하는 것이 정치 개혁인가요? 청와대 사람들은 무엇을 하나요? ??낙하산 인사??가 뭐예요? 세계화가 되면 지방도 세계화되나요? 11. 지구촌 민주주의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아마존 밀림과 지구의 허파 / 지구촌 민주주의의 시작/ 정보화 사회 양극화 해소, 평화 정착, 생태 환경 보존/ 평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깨끗한 옷??을 입자 왜 국제 사회를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사회라고 하나요?10대가 꼭 알고 실천해야 할 정치와 민주주의 이야기 민주주의와 자유는 결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이 민주주의와 자유를 누리고 있다면 그것은 누군가가 그 대가를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였을 것입니다. 똑같은 논리로, 만약 여러분이 지금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면 20년 후 여러분의 자식들이 여전히 민주주의와 자유를 누리며 살 것이라는 어떠한 보장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 10대와 함께 이야기하는 본격 정치학 책 10대를 위해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쉽게 풀어쓴 책입니다. 이 책은 사회 교과서에 나와 있는 내용을 단지 쉽게 서술한 책은 아닙니다.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더라도 꼭 알아야하는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이 어려워하는 정치학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쓴 본격 정치학 책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상황과 관련한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담았습니다. 10대가 가장 궁금해 하는 정치와 관련된 36가지 질문에 답하는 책 민주주의가 좋은데 왜 독재를 하나요?, 시위는 무조건 막나요?, 국민을 위하는 것이 민주주의인가요?, 국가에는 무조건 충성해야 하나요?, ??낙하산 인사??가 뭐예요? 등 정치와 관련된 중요한 질문에 대해 10대가 알기 쉽게 서술한 책입니다.완전한 사람이 없다면 한 사람보다는 두 사람의 의견이, 두 사람보다는 네 사람의 의견이 더 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40명 중 최대 다수가 동의한 것이 틀릴 가능성이 제일 적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다수결의 원리입니다.-p65 중에서국가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법의 보수적 역할이 꼭 필요하지만 이와 동시에 법은 변화되는 현실을 따라가기 위한 개방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법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힘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변화와 발전을 억제하는 힘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p133 중에서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5
자음과모음 / 홍선호 지음 / 2008.01.15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홍선호 지음
마방진의 유래와 그것이 미신으로 사용된 과정, 우리나라에서 연구된 마방진 등 마방진의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수의 합과 평균의 관계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3차 마방진, 4차 마방진, 5차 마방진, 테두리 방진, 삼각형 방진, 엑스 방진, 라틴 방진, 유대 별 모양 방진, 아들러의 3차원 방진 등 마방진의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들 방진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기본 원리와 이론을 소개하는 <본편>과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익히기> 편으로 나눠져 있다.본편 추천사 머리말 길라잡이 1교시 마방진이란 무엇인가 2교시 3차 마방진을 만들어 보자 3교시 4차 마방진을 만들어 보자 4교시 5차 마방진을 만들어 보자 5교시 테두리 방진을 만들어 보자 6교시 삼각형 방진을 만들어 보자 7교시 X 방진을 만들어 보자 8교시 라틴 방진을 만들어 보자 9교시 유대 별 모양 방진을 만들어 보자 10교시 아들러의 3차원 방진을 만들어 보자 11교시 그 외의 여러 가지 방진을 만들어 보자 익히기 초급 문제 & 풀이 중급 문제 & 풀이 고급 문제 & 풀이마법 같은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숫자 놀이 마법의 정사각형 마방진 수학 교육에서 마방진과 같은 퍼즐을 이용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퍼즐을 이용해 수학의 기초 개념들을 이해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니라 하나의 개념을 여러 관점에서 풀 수 있는 사고력의 확장을 유도해서 다양한 사고방식과 창의력을 키워 준다. 또한 마방진과 같은 퍼즐을 이용하면 수학적인 사고와 태도를 경험하게 하여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수학 교과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갖도록 한다. 마방진과 같은 퍼즐 문제를 해결해 보면서 실제로 조작하거나 사고하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학의 유용성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수학적 지식이나 재능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마방진의 유래와 그것이 미신으로 사용된 과정, 우리나라에서 연구된 마방진 등 마방진의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수의 합과 평균의 관계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3차 마방진, 4차 마방진, 5차 마방진, 테두리 방진, 삼각형 방진, 엑스 방진, 라틴 방진, 유대 별 모양 방진, 아들러의 3차원 방진 등 마방진의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들 방진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마방진이라는 계산 퍼즐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력 그리고 창의력을 기르고 수학적 흥미를 유발시켜 어려운 문제에 대한 도전 성향을 길러 주고, 조건이 복잡하거나 차원 높은 문제들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마법사가 만든 가장 기막힌 마법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학적 원리를 배운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 1. 사용된 수의 합과 평균의 의미를 알 수 있다. 2. 중복되어 사용된 수의 의미를 알 수 있다. 3. 3차 마방진이나 5차 마방진에서 중앙에 놓이는 수의 원리를 항 수 있다. 4. 4차 마방진에 나타나는 자리의 특징을 알 수 있다. 5. 함께 사용되는 수의 순서쌍을 만들 수 있다. 6. 복잡한 3차원 방진의 원리를 단순화시킬 수 있다.


한켈이 들려주는 정수 이야기
자음과모음 / 박현정 지음 / 2008.09.26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박현정 지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의 41권. 수학자 한켈이 정수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정수의 개념과 연산을 생활 속의 예시들을 통해 쉽게 설명한다. 수학자들의 연구와 시행착오를 통해 정수의 개념이 발전해 왔던 것처럼 학생들도 정수에 대한 개념을 완성시켜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한켈의 이야기를 통해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음수의 역사를 살펴본다. 옛날 수학자들도 음수 개념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보면서, 음수의 개념과 연산을 왜 형식적으로 받아들이는지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기온, 방향 등에 양수와 음수의 개념을 대입하여 정수의 사칙연산을 익히도록 한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한켈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양수와 음수의 개념 두 번째 수업 _ 절댓값과 수의 대소 관계 세 번째 수업 _ 정수의 덧셈과 뺄셈 네 번째 수업 _ 수학적 규칙과 음수의 곱셈 다섯 번째 수업 _ 음수의 본질과 나눗셈 여섯 번째 수업 _ 정수의 혼합계산독일 수학자 한켈과 함께 필요에 의해 생겨난 음수의 비밀을 파헤쳐보자! 없는 것보다 더 작은 수가 있다고요? 계산 순서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정수의 원리와 연산 규칙을 알아본다! 세상의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주는 한켈의 ‘정수’이야기 만약 세상에 숫자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하기 힘든 어려움들이 곳곳에서 나타날 것이다. 그만큼 우리 생활과 숫자는 떼려야 뗄 수 없다. 물건의 개수를 세거나 번호를 매길 때 쓰는 자연수뿐 아니라 음수도 물론 실생활부터 전문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그러나 이렇게 우리와 가까운 음수에 대해 막상 설명해 보라고 하면 말문이 막힌다. 자연수처럼 눈에 보이는 사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수에 대한 설명이 어려운 것은 옛날에도 마찬가지였다. 이 책은 수학의 역사 속에서 많은 수학자들이 음수를 인정하기까지의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이를 통해 지금 정수를 배우는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당시에도 똑같이 존재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수학자들의 연구와 시행착오를 통해 정수의 개념이 발전해 왔던 것처럼 학생들도 정수에 대한 개념을 완성시켜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필요에 의해 생겨난 수, 그 원리를 이해하고 사칙연산의 달인이 되자! <한켈이 들려주는 정수 이야기>는 수학자 한켈이 정수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정수의 개념과 연산을 생활 속의 예시들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정수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한다. 정수 중 특히 음수는 그 개념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한켈의 이야기를 통해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음수의 역사를 살펴본다. 옛날 수학자들도 음수 개념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보면서, 음수의 개념과 연산을 왜 형식적으로 받아들이는지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기온, 방향 등에 양수와 음수의 개념을 대입하여 정수의 사칙연산을 익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공식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 지식을 내면화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지금까지 음수의 개념이나 연산을 배우면서도 왜 ‘음수 곱하기 음수’가 ‘양수’가 되는가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려다가 포기한 학생들에게 그 이유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지금까지 수업에서 배우거나 혼자서 생각해 왔던 음수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현상이 음수 개념과 어떻게 관련되는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고등학생에게는 수 개념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하여 왔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익숙하게 사용하던 음수의 사칙연산의 개념을 다시 점검하고 관련 지식의 토대를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수업 정리: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9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2008.02.04
12,000원 ⟶ 10,8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완상 지음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의 하나로, 기상천외한 법정 공방을 통해 수학적 지식을 쉽게 들려준다. 초등교과 과정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주로 수록한 책은 생활 속에서 수학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수학의 개념을 딱딱하지 않게 소개하고자 법정을 통한 재판 과정을 도입했다. 1권 이야기. 문제를 푼 학생보다 찍은 학생의 점수가 더 좋게 나온 'OX 문제 사건', 동전의 무게를 속여 납품한 공장을 찾아내는 '불량 주화 사건', 경기 도중 한 팀의 사고로 경기가 중단된 '우승 상금 배당 사건' 등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 속에 숨겨진 수학 법칙을 배운다. 2권 이야기. 중국 사람들이 제일 결혼하고 싶어하는 날은 왜 9월 9일 일까, 셈스 씨는 과연 3,000 원의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내야 할까, 수학 빵점 대장 후한탄 군이 100점 맞은 사연은 뭘까, 아킬레우스는 끝내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는 걸까 등 일상에 부딪히게 되는 수학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풀어 주고 있다.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 주기 위한 입문서 역할을 했던 1편과 수와 연산의 핵심 개념을 콕콕 짚어 줬던2편에 이은 3권, 도형편은 일상 곳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도형을 소재로 하여 도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도형 학습을 위해 필요한 개념 정리를 시작으로 도형의 성질과 대칭, 합동과 닮음,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까지 모든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또한 입체 도형의 경우, 일상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을 예로 들어 친근하게 접근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수학의 분야가 아마도 확률과 통계일 것이다. 5권에서는 경우의 수, 순열, 조합, 확률, 통계를 법정의 재판 과정을 통해 그 기초와 원리부터 충실하고 쉽게 소개하고 있다. 6권에서는 방정식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부터, 방정식의 개념을 이해하고 풀이와 응용을 연습하는 친구들까지, 방정식을 한 단계 한 단계 기초부터 응용까지 착실하게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일차 방정식과 연립 방정식 등을 다룬다. 7권에서는 부등식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로부터, 부등식의 기본적인 개념과 풀이, 응용을 하는 학생들까지 부등식의 기본적인 개념과 그 응용을 갈무리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한 다양한 부등식을 소개해 부등식에 대한 '낯설음'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8권에서는 수열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부터, 수열의 기본적인 개념과 풀이, 응용법을 익힐 수 있게끔 다양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0과 1사이의 수개념에 대한 내용부터 무한수열, 무한승비수열과 같은 비교적 난이도 높은 수열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9권에서는 주사위, 목걸이, 계단, 도로, 기찻길, 식탁 등의 사물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을 활용한 각양각생의 퍼즐들이 등장한다. 복잡한 기호와 수식보다는 실제 생활의 예시들을 통해서 수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수학이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10권에서는 집합과 명제, 논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벤다이그램과 조건제시법을 통해 합집합과 차집합, 공집합 등을 나타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과 명제의 부정, 삼단 논법을 비롯 이중 부정과 비둘기집의 논리에 관해 학습한다.1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잘못된 계산에 얽힌 사건 수의 자리 값 - 수의 자리 수 │ 잘못된 수학식 - 1,000원은 어디로?│올바른 식 세우기 - 교통비 나누기│간격의 개수 - 부족한 전봇대 제2장 자리 수와 관련된 사건 1의 자리 수의 계산 - 문제가 유출되었나│콤마 사용법 - 서로 다른 콤마 사용│이진법 - 필요 없는 저울 추 제3장 수 퍼즐 사건 수의 규칙성 - 도박으로 돈 번 사나이│덧셈과 뺄셈의 활용 - 삶은 계란과 모래시계│거듭제곱의 위력 - 엄청난 과외비 제4장 약수, 배수에 관한 사건 배수 - 숫자가 지워진 영수증│최대공약수 - 김밥 속 숫자 비밀│최소공배수 - 언제 오라는 거죠? 제5장 비율에 관한 사건 비례 배분 1 - 소 유산 상속│비율 - 부당한 해고│비례 배분 2 - 붕어 값 분배│비율과 관련된 퍼즐 - 붕어빵 가게 제6장 무게에 관한 사건 평균 - 무게가 다른 저울│무게와 관련된 퍼즐 - 불량 주화 공장 제7장 농도, 속력에 관한 사건 농도 - 소금물 농도│속력 - 누가 더 빠르지?│물건 값 - 덤과 할인 제8장 확률에 관한 사건 감점의 수학 - OX 문제│불공평한 게임 - 항상 지는 게임│확률에 의한 계산 - 우승 상금 배당 제9장 논리에 관한 사건 무한집합 - 무한대 손님 받기│논리의 수학 - 논리로 범인 잡기 제10장 도형에 관한 사건 최단 거리 - 어느 길이 빠를까│평면을 채우는 정다각형 - 정오각형 타일│단 한 번에 다리 건너기 - 쾨니스의 다리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2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수에 관한 사건 이집트의 수 - 99의 비밀 │세기 - 세기의 진실 │동물들의 수 - 수를 아는 치와와 │대칭 1- 이상한 자동차 번호판 │ 제2장 연산에 관한 사건 대칭 2 - 덧셈 화폐 │구구단 - 절반의 구구단 │곱셈원리 - 빠른 곱셈 │신비한 연산 - 1의 비밀 제3장 수열에 관한 사건 신기한 수열 1 - 비밀번호를 찾아라 │신기한 수열 2 - 이상한 숫자들 │피보나치 수열 - 네 잎 클로버 사건 │무한 수열 - 아킬레우스와 거북이 │수열의 합 - 수학 영재원 입학시험 제4장 정수에 관한 사건 정수의 뺄셈 - 앨리베이터 사용료 │정수의 곱셈 - 작대기 달린 숫자 │잘못된 계산 2=1 이라고? │무한히 많은 수 - 자연수와 짝수의 개수 │ 제5장 진법에 관한 사건 이진법 - 어느 수학자의 죽음 │키와 부피 - 걸리버 여행기 사전 제6장 약수에 관한 사건 약수 1 - 284 친구 │약수 2 - 사람이 많이 앉는 식탁 │소수 - 소수의 공식 제7자 비율에 간한 사건 비례식 1 - 느리게 가는 시계 │비례식 2 - 뻐꾸기 시계와 스피드 맨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3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도형의 합동에 관한 사건 삼각형의 합동 - 삼각형 땅을 옮기시오│합동의 이용 - 산으로 가로막힌 거리│합동의 응용 - 섬까지의 거리│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사각형에 관한 사건 사각형의 둘레- - 이상하게 생긴 담│여러 가지 사각형 - 가장 큰 양 우리│황금비 - 황금비 타월│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피타고라스 정리에 관한 사건 무리수의 발견 - 제곱이 2가 되는 수│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① - 대각선으로 자는 침대│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② - 재활용 정사각형│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넓이에 관한 사건 퍼즐 - 이상한 유산 상속│넓이 구하기 - 스테인드글라스│사각형의 넓이의 응용 - 도로가 난 곳에 대한 보상│합동을 이용한 넓이 - 똑같이 일하자니까│넓이 - 땅 보상 문제│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입체도형에 관한 사건 입체도형 - 번데기 장수│오일러 정리 - 입체도형은 다 똑같아요!│구 - 수박의 지름│입체도형의 겉넓이 - 케이크의 옆넓이│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6장 기타 교과서 밖의 수학에 관한 사건 수학퍼즐 - 동전 퍼즐│수학퍼즐 - 성냥개비 퍼즐 대회│한붓그리기 - 딱 한 번만 지나가는 길│사다리타기 - 이기기만 하는 사다리타기│뫼비우스 띠 - 방앗간 벨트의 비밀 │4차원 도형 - 4차원 주사위│리만 기하학 - 뱃살 체크기│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4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_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비율에 관한 사건 1)비율의 뜻_아네모네의 초상화|2)퍼센트 비율_어느 아이스크림이 더 싸지?|3)연비_비율로 쓴 유언장|4)할, 푼, 리_야구의 타율|5)비율 문제_내가 더 많이 일한 것 같은데?|6)비율의 활용_1등은 누구?|7)수와 비율_네 자릿수의 0의 개수|8)비율의 변화_처음 나무 높이를 어떻게 알죠?|9)일당과 비율①_사라진 일꾼|10)일당과 비율②_임금을 공평하게 나누는 방법|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정비례에 관한 사건 1)느리게 가는 시계_ 고장 난 시계로 시간 맞추기|2)정비례①_댐의 물이 넘쳐요!|3)정비례②_지름이 두 배인 수도꼭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반비례에 관한 사건 1)반비례의 뜻①_인원이 너무 많아요!|2)반비례의 뜻②_수요와 공급의 원리 |3)반비례의 활용_너무 깊어진 물|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속력에 관한 사건 1)속력의 뜻_누가 더 빠른가?|2)속력_10미터 뒤에서 뛴다고?|3)터널 문제_기차의 길이는?|4)속력의 활용_자 없이 호수 둘레 재기|5)속력의 응용_원형 트랙 경주의 승자는?|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농도에 관한 사건 1)농도①_아까보다 덜 달잖아?|2)농도②_소금을 얼마나 넣은 거야?|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6장 함수에 관한 사건 1)함수_다이아몬드의 값|2)비교①_어느 게 더 무거울까? |3)비교②_무거운 주머니 찾기|4)가우스 함수_택시의 요금 체계|5)최소비용의 원리_가장 가까운 창고는?|6)대응_답은 한 개만!|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수학과 친해지세요 5권 제1장 경우의 수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경우의 수 1 - 열쇠 100개와 자물쇠 100개 수학법정 2 경우의 수 2 - 자판기 동전 센서의 종류 수학법정 3 경우의 수와 길 문제 - 마을을 도는 길은 몇 가지? 수학법정 4 곱의 법칙 - 두 달 동안 다른 식단 수학법정 5 사전식 배열 - 알파벳 진료 카드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순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6 순열 1 - 네 사람의 화보 촬영의 종류 수학법정 7 순열 2 - 0!=1 이라고요? 수학법정 8 같은 것이 있을 때의 순열 - 학원 차가 가는 길의 개수 수학법정 9 중복 순열 - 4개의 신호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조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0 조합 - 6대 관광 도시의 왕복 티켓 수학법정 11 토너먼트와 조합 - 8일간의 야구 경기 수학법정 12 조합과 도형 - 사각형의 개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확률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3 확률 1 - 카드 사기극 수학법정 14 확률 2 - 확률 자격증 시험 수학법정 15 이상한 확률 - 확률 게임 수학법정 16 윳놀이의 확률 - 윳과 모는 같은 칸을 가야지요? 수학법정 17 주사위의 확률 - 이상한 주사위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통계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8 평균 - 평균 빨리 구하기 수학법정 19 비둘기 집의 원리 - 같은 색 양말을 찾아라 수학법정 20 기댓값 - OX 수학 시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6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_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_ 문자와 식에 관한 사건 표 만들어 풀기-스퀘어의 벽돌 개수│ 그래프 이용-개구리가 오르락내리락│ 통계-자동차 판매 대결│ 수계산 응용-마라톤 대회의 7번 번호표 │ 도로의 개수-16채의 펜션과 도로│ 교집합-꽃미남 그룹의 팬 미팅│ 종소리의 간격-신데렐라가 되고 싶어요!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 일차 방정식의 풀이에 관한 사건 일차 방정식①-동화책 교정하기 │ 일차 방정식②-÷ 와 -를 구별해야지! │ 일차 방정식③-사이비 종교 단체의 기도 대회 │ 일차 방정식④-2070m 길이의 도로│ 일차 방정식⑤-유산 상속 │ 일반적인 일차 방정식-ax=b의 해는요?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 일차 방정식의 응용에 관한 사건 일차 방정식 응용①-뒤집힌 술병 │ 일차 방정식 응용②-두 펌프 회사의 일당 나누기 │ 일차 방정식 응용③-성벽의 길이 │일차 방정식 응용④-커튼 고리의 개수 │ 일차 방정식 응용⑤-재수생의 시험 횟수 │ 일차 방정식 응용⑥-강물의 속력을 알아야죠! │ 일차 방정식 응용⑦-알부자 씨의 자동 도로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 연립 방정식에 관한 사건 연립 방정식①-설사약, 변비약, 감기약의 무게 │ 연립 방정식②-농구대잔치의 3점 슛 왕 │ 연립 방정식③-제가 몇 번 이긴 거죠?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 수학과 친해지세요 7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부등식의 정의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부등식의 뜻 - 놀이 기구와 키 제한 수학법정 2. 반올림 - 키가 크면 모델료를 더 준다고 했잖아요? 수학법정 3. 부등식과 음수의 곱 - 부등식에 음수를 곱하면 왜 부등호 방향이 바뀌죠? 수학법정 4. 일차 부등식의 해 수학법정 5. 일차 부등식에 상수 곱하기 - 부등식 양변에 0을 곱하면 어떻게 되죠? 수학법정 6. 타율과 부등식 - 타격 왕이 뭐기에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일차 부등식의 활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7. 일차 부등식의 활용 1 - 딸기 운송비 줄이기 대작전 수학법정 8. 부등식의 활용 1 - 단체군을 끊을까? 개인권을 끊을까? 그것이 문제로다! 수학법정 9. 부등식의 활용 2 - 택배비를 아끼기 위해 회원 가입을 해야 할까요? 수학법정 10. 부등식의 활용 3 - 남자를 더 보내 주었어야죠 수학법정 11. 일차 부등식의 활용 2 - 시장 선거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여러 가지 부등식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2. 삼각 부등식 1 - 삼각형을 유난히 좋아하는 귀족 수학법정 13. 연립 부등식 1 - 최고급 초콜릿 만들기 수학법정 14. 연립 부등식 2 - 한약의 효과 수학법정 15. 농도와 부등식 - 새로운 용액 개발 수학법정 16. 이차 부등식 - 제곱해서 5보다 작은 정수 수학법정 17. 부등식의 뺄셈 - y-x의 최소값 수학법정 18. 무게와 부등식 - 저울 세 번 사용으로 약 고르기 수학법정 19. 삼각 부등식 2 - 학교의 위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평균과 부등식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20. 산술 평균 기하 평균 부등식 - 가장 큰 통나무 책상 수학법정 21. 평균 속력과 조화 평균 - 평균 속력으로 ㅡ승부를 내는 경기 수학법정 22. 산술 기하 평균 - 도로 표지판의 개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8권 여러 가지 수열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등차수열 조화수열 등비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등차수열 - 15년 준비한 복수 수학법정 2. 감소하는 등차수열 - 바닥난 증권 투자 수학법정 3. 기하평균 - 가격 인상의 진실 수학법정 4. 등비수열의 합 -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이유 수학법정 5. 조화평균 - 수학 못하는 해커의 비애 수학법정 6. 조화수열 - 세상에서 제일 특이한 작곡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여러 가지 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7. 여러 가지 수열 - 0과 1의 비밀 수학법정 8. 신기한 수열 - 1,2,3 다음에 오는 수가 4가 아니라면 수학법정 9. 표를 이용한 수열 - 스크루지의 비밀번호 수학법정 10. 여러 가지 수열 - 스크루지의 비밀번호 수학법정 11. 수학 퍼즐 - 똑똑했던 그가 망신을 당한 이유 수학법정 12. 피보나치 수열 - 토끼를 많이 가질 수 있는 방법 수학법정 13. 신기한 수열 - 계산하지 않아도 풀리는 답 수학법정 14. 여러 가지 수열 - 경품을 둘러싼 수열의 음모 수학법정 15. 순환소수의 규칙성 - 정보국 요원의 실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무한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6. 무한수열의 합 - 수학 신데렐라 수학법정 17. 진동하는 수열 - 수학 울렁증 수학법정 18. 무한등비수열의 합 - 1의 비밀 수학법정 19. 무한등비수열의 합 - 라이벌 수학자의 무한 대결 수학법정 20. 무한등비수열의 합 - 전체의 반의 반, 또 반의 반... 수학법정 21. 무한수열의 합 - 아버지가 남긴 유언의 비밀 수학법정 22. 신기한 수열 - 하노이의 탑 수학법정 23. 여러 가지 수열 - 제곱수를 더하고 빼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9권- 수학퍼즐 이 책을 읽기 전에_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_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수 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 배수-1000을 외치지 못한 설움 수학법정2 수 퍼즐- 수 맞추기 게임 수학법정3 이상한 계산-기인의 기가 찬 재주 수학법정4 수 퍼즐-김 형사의 비밀번호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일반적인 수학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5 부피 관련 퍼즐-400㎖를 맞추지 못해 눈물 흘린 사연 수학법정6 동전 퍼즐-동전탑을 쌓아라 수학법정7 대진표 퍼즐-대진표를 만들지 못한 기자의 사연 수학법정8 퍼즐-개구리 깡충 뛰기 게임 수학법정9 퍼즐-세 부부의 생존법칙 수학법정10 카드 퍼즐-언제나 합이 34라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경우의 수 퍼즐과 관련된 사건 수학법정11 조합의 응용-깃발 만들기 수학법정12 주사위 퍼즐-주사위 점 수학법정13 확률 퍼즐-동전에 앞, 뒤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다? 수학법정14 조합 퍼즐-노재수 양의 눈물의 생일 파티 수학법정15 목걸이 순열-똑같은 팔찌 수학법정16 조건을 만족하는 방법의 수-사자와 호랑이를 떨어뜨려라 수학법정17 계단 오르기-잘나가는 게임회사의 부족한 것 한 가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도형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8 색깔 배치하기-4개의 색으로 만들 수 있는 두건이 4개 이상? 수학법정19 원의 둘레의 길이-꼼꼼 씨의 꼼꼼한 문제 수학법정20 도로 퍼즐-도로의 개수를 몰라 좌절한 사연 수학법정21 기찻길 퍼즐-승차권의 개수 수학법정22 식탁 퍼즐-이상한 가훈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수학과 친해지세요 10권 수학의 논리 이 책을 읽기 전에_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_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집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 차집합-TOL과 BOL의 팬클럽 | 수학법정2 무한집합-양의 유리수와 자연수의 개수가 같다고? | 수학법정3 집합의 원소 개수-이상한 자료 | 수학법정4 집합-당선 확정이라니? | 수학법정5-부분집합의 개수-원더우먼즈의 톨미톨미 | 수학법정6-드모르간의 법칙-합집합이 왜 교집합으로 바뀌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명제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7 증명-제곱해서 2가 되는 수를 분수로 나타낸다고? | 수학법정8 명제의 대우①-범인은 누구? | 수학법정9 명제의 대우②-희한한 대우 명제 | 수학법정10 대우-해피를 찾아라 | 수학법정11 삼단 논법-이상한 삼단 논법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논리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2 비둘기집의 원리-생일 문제 | 수학법정13 표 만들기①-할리우드의 캐스팅 비화 | 수학법정14 표 만들기②-금구슬의 행방은? | 수학법정15 모순-괴상한 이발 의무법 | 수학법정16 표를 이용한 분석-바둑대회의 결과 | 수학법정17 논리-뮤직 콘서트홀의 깐깐한 규칙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기타·논리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8 연속인 두 수-카드 수수께끼 |수학법정19 이중 부정-앙드르 성으로 가는 길을 알려 주세요 |수학법정20 연산 논리-숫자 5의 마법 |수학법정21 논리-세 명이 모여야 열리는 금고 |수학법정22 비둘기집의 원리-10개의 기둥박기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위대한 수학자가 되세요등차수열, 등비수열, 조화수열, 무한수열.. 다양한 수열들이 친근한 사건을 통해 친구처럼 다가온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수학에서부터 시작된 수열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수를 나열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험을 통해 가설을 증명하면서 하나의 법칙이 되는 자연과학의 한 과정을 수학에서도 접목할 수 있게 해 주는 분야가 바로 수열입니다. 즉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제로 일어난 여러 가지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파피루스에 나오는 곡물을 분배하는 문제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고대 바빌로니아의 유적 등에서도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되는 수열을 에서 재미난 사건과 사고 그리고 열띤 법정 공방으로 신나게 풀어쓰고 있습니다. 조화수열을 이용하여 암호를 해독하고 은행 금고를 열기 위해 0, 2, 24, 252 다음에 오는 수를 찾기도 하며, 도로에서 할머니와 함께 토끼 1마리가 12개월 후에 233마리로 늘어나는 지에 대해 옥신각신하기도 한다. 또한 0.9999…=1 이라는 식이 성립하는지 고민을 하고, 전체 유산 중 +++…을 기증한다면 얼마나 기증하게 되는지에 대해 논쟁을 하며, 12-22+32-42+…-1982+1992 이라는 암호를 해독하기도 합니다. 명제와 대우로 범인을 잡아내고, 표를 이용해 거짓말을 집어낸다!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10_수학의 논리》에서는 집합과 명제, 논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제1장 집합에 관한 사건’에서는 집합에 관한 정의를 내리고 벤다이그램과 조건제시법을 통해 합집합과 차집합, 공집합 등을 나타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드모르간의 법칙, 집합의 원소 개수를 구하는 방법, 집합의 연산문제 등,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되어 실질적으로 학습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2장 명제에 관한 사건’에서는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과 명제의 부정을 알아보고, 삼단 논법을 공부해 봅니다. ‘제3장 논리에 관한 사건’에서는 대우를 통한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을 알아보고 논리와 표를 이용하여 범인과 오류를 찾아내고 분석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제4장 기타·논리에 관한 사건’에서는 이중 부정과 비둘기집의 논리에 관해 학습하게 됩니다. 명제와 대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밴다이어그램과 원소 나열법을 이용하여 집합을 아우르자! 네 명 중에 최소한 세 명은 있어야 열 수 있는 금고는 어떻게 만들까? / 성적표를 잃어버린 동수는 성적을 증명할 수 있을까? / ‘아이들은 야단맞지 않으면 공부를 안 한다’의 올바른 대우 명제는? / 원더우먼즈 5명이 서로 다르게 활동할 수 있는 멤버 구성법은 몇 가지일까?- 그럼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하, OX 문제 말씀이군요. OX 문제 등 객관식 문제의 경우는 운으로 답을 맞히는 경우가 생깁니다. 4지 선다형에서 답이 한 개인 경우 아무 거나 선택해 그것이 답이 될 확률은 1/4입니다. 그러니까 4문제 중 한 문제는 맞힐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런데 OX 문제는 운으로 맞히기가 더욱 쉽습니다. - 1권 본문 200쪽 중에서 - 그렇습니다. 보통 지상 3층을 +3, 지하 3층을 -3으로 나타내는데 사실 이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정수의 세계에서 3과 -3 사이의 거리는 분명히 6입니다. 하지만 건물 층수를 나타날 때는 0층이 없기 때문에 3층과 지하 3층 사이의 층수는 6층이 아니라 5층이 되는 거지요. 그러므로 이번 사건은 관리인이 한 층 더 올려서 주차장 사용료를 책정했기 때문에 셈스 씨가 거부한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정수의 예를 찾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0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온도계는 0도를 표시하는 눈금이 있으므로 영상 3도와 영하 3도 사이에 6도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정확하게 +3과 -3 사이의 거리에 대응되지요. 하지만 건물의 층수처럼 0층이 없는 경우를 정수로 대응시킬 때는 한 층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관리인은 이 점을 고려해서 주차비를 계산한 후, 다시 셈스 씨에게 청구하기 바랍니다. - 2권 본문 142~143쪽 중에서


EBS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편 워크북 (2024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윤혜정 (지은이)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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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윤혜정 (지은이)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편'과 찰떡 짝꿍 워크북 연습으로 반복하여 진짜 내 것이 되는 국어 개념 입문서 국어영역 No.1 윤혜정 선생님 직접 집필한 워크북입니다. 과 동일한 시 문학/소설 문학/비문학 각 15강 합본 구성으로, 바로 옆에서 1:1 수업을 해 주는 것처럼 음성 지원되는 윤혜정 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하는 문제 적용 연습을 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1. 시 문학 01 Nice to meet you, 시! 02 이미지 1 03 이미지 2 04 시어의 의미 05 대비 06 비유 07 상징 08 운율과 반복 09 구성 10 선물 같은 〈보기〉 11 표현상의 특징 1 12 표현상의 특징 2 13 표현상의 특징 3 14 고전 시가 1 15 고전 시가 2 자기 주도적인 공부 계획표 해설 / 이 정도는 알아 두자, 쫌 2. 소설 문학 01 Nice to meet you, 소설! 02 소설의 인물 1 03 소설의 인물 2 04 소설의 갈등 05 소설의 구성 06 소설의 배경 07 소설의 소재 08 소설의 시점 09 소설의 문체 10 소설의 서술상의 특징 1 11 소설의 서술상의 특징 2 12 소설의 주제 13 소설의 감상 14 소설의 변신 15 소설, 종합 연습장 자기 주도적인 공부 계획표 해설 / 이 정도는 알아 두자, 쫌 3. 독서 01 Nice to Meet You, 독서! 02 계획된 각본 속 핵심 정보 03 접속어와 지시어 04 정보 간의 관계 05 문단의 소주제 06 문단 간의 관계 07 사실적 사고와 추론적 사고 08 내적 준거와 외적 준거 09 지문 패턴 1_꼭 만나 10 지문 패턴 2_자주 만나 11 지문 패턴 3_나오면 되게 어려워 12 문제 패턴 1_웬만하면 다 맞아 13 문제 패턴 2_조금 더 생각해 14 문제 패턴 3_추론과 비판적 생각 15 문제 패턴 4_[3점]짜리 복면 문제왕 자기 주도적인 공부 계획표 해설 / 이 정도는 알아 두자, 쫌


희망의 섬 78번지
비룡소 / 우리 오를레브 (지은이), 유혜경 (옮긴이) / 2002.09.01
10,000원 ⟶ 9,000(10% off)

비룡소청소년 문학우리 오를레브 (지은이), 유혜경 (옮긴이)
1. 아빠의 비밀 2. 사람에게도 나무처럼 뿌리가 있을까? 3. 불잡히다! 4. 무너진 건물 78번지 5. 첫 모험 6. 쓸모없어진 보물 7. 배가 고프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8. 총을 쏘다 9. 약탈자들 10. 식료품 저장실과 새가 있는 층 11. 또 다른 벙커 12. 숙제를 하는 여자 아이 13. 반란 14. 의사 선생님한테 가다 15. 수술 16. 볼레크 아저씨를 찾아서 17. 겨울 18. 내 생애 최고의 날 19. 폴란드 사람들이 들어오다 20. 울면 잡힐 수가 있다. 크게 웃어도 마찬가지! 작가로부터 온 편지아빠는 잠시 뭔가 골똘히 생각하더니, 갑자기 결심을 굳힌 듯 말했다."그래! 총 쏘는 법을 가르쳐 주마."아빠는 드디어 나에게 총 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덕분에 이제 나는 한밤중에 자다가 일어나도 줄줄 외울만큼 권총에 관해 모조리 꿰뚫게 되었다.이름 : 1934년 형 이탈리아제 베레타구경 : 9밀리미터총신 길이 : 92밀리미터전체 길이 : 149밀리미터무게 : 680그램.그날 밤 이후, 아빠와 나는 밤마다 마룻바닥에 머리를 조아리고 앉아 권총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연습을 했다. 아빠는 하나씩하나씩 차례로 가르쳐 주었다. 방아쇠를 잡아당기는 법, 안전장치를 푸는 법, 조준하는 법 등. 아빠가 마분지 한가운데에 구멍을 꿇어 세워 놓으면, 나는 권총으로 그 작은 구멍을 조준했다. 그러고는 찰카닥 방아쇠를 당겼다.-본문 중에서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다산에듀 / 박철범 글 /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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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듀청소년 학습박철범 글
20만 청소년들을 울렸던 첫 책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던 저자 박철범이 이번에는 꼴찌였던 자신이 6개월만에 1등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진짜 이유와 공부법을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은 시간 관리와 공부 관리가 서툴기 때문이라며 우등생들은 시간과 공부관리가 다르다는 점을 지적한다. 박철범의 공부 방법론은 그런 우등생들이 실천하고 있는 시간관리와 공부관리를 몸에 익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청소년들에게 저자가 가장 하고싶은 말은 바로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남들과는 다른 하루다. 제대로 공부하는 그런 충실한 하루다.\'이다. 그는 경쟁에 얽매여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 모든 관심을 오로지 자기자신에게 돌릴 것을 권한다. 우리가 고민할 것은 남들과의 비교가 아니라 오직 하나, 하늘이 누구에게 똑같이 선물로 준 \'하루\'라는 시간을 얼마나 충실하게 보낼것인가에 대한 문제 뿐이라는 점을 기억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책에서는 여러가지 조언과 방법들로 어떻게 하면 그런 충실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고민의 흔적들이 담겨있어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말 : 당신의 자유로운 미래를 위하여 1장. 하루공부, 제대로 하는 비결 Introduce. 매일 1cm만 적극적이면 된다. 비결 01. 잠을 자야 꿈을 이룬다 비결 02. 아침의 30분은 황금의 시간이다 비결 03. 공부효율을 두 배로 높이는 예습법 비결 04. 수업을 100% 활용하는 4가지 비결 비결 05. 선생님을 대하는 자세가 달려져야 한다 비결 06. 성적을 올리는 필기의 원칙 비결 07. 효율적인 5분 복습법 비결 08.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활용하자 비결 09. 하루공부를 완성하는 자습시간 활용법 비결 10. 자습시간에 잡념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비결 11. 집중력은 요령을 가지고 길러야 한다 비결 12. 휴식에도 원칙이 있다 비결 13. 체력관리도 공부다 비결 14. 하루의 마무리는 학습일지로 한다 TIP 중학교,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을 다져야 한다 2장. 내신 성적, 철저히 관리하는 방법 Introduce. 내신시험 준비는 2주로 충분하다 비결 01. 공부할 교재를 선정하는 설계도는 따로 있다 비결 02. 최고의 내신시험 준비 설계도는 따로 있다 비결 03.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라 비결 04. 내신 성적을 올리는 문제집 활용법은 따로 있다 비결 05. 요령이 있으면 암기가 쉬워진다 TIP 특목고,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야 한다 3장. 방학공부, 제대로 하는 원칙 Introduce. 방학을 잘 보내야 인생 역전이 가능하다 비결 01. 성적향상은 선행학습이 아니라 복습으로 이루어진다 비결 02. 최대한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공공도서관에서 살아라 비결 03. 방학 공부계획은 요령 있게 세워야 한다 비결 04. 방학 때 영어와 수학을 확실히 정복하는 비법 비결 05. 학원이나 과외는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라 비결 06. 진로에 대한 탐색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 비결 07.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절제’다 TIP 인생을 바꾸는 독서 원칙 4장. 슬럼프, 빠르게 탈출하는 방법 Introduce. 슬럼프에서 벗어나야 막힌 성적이 뚫린다 비결 01. 가깝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비결 02. 공부하는 장소의 분위기를 점검하자 비결 03. 나태해진 나를 바로잡아주는 동기부여 방법 비결 04. 컴퓨터 사용에 관한 세 가지 원칙 비결 05. 공부를 위한 일일 이벤트를 열어주자 비결 06.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TIP 이성문제에 대한 판단 기준들 5장. 실전수능, 100% 정복의 비밀 Introduce. 수능은 체계적인 준비가 핵심이다 1. 언어영역 100% 정복의 비밀 Step01. 기출문제로 출제방향과 언어영역의 감을 익혀라 Step02. 각 평가영역별로 철저히 대비하라 Step03. 단계별 문제집을 3번 반복하고 실전감각을 길러라 2. 수리영역 100% 정복의 비밀 Step01. 저학년 교과서부터 빠르게 마스터하라 Step02. 기본서를 반복한 후, 유형별 학습을 하라 Step03. 모르는 문제 위주로 사고력을 높여라 3. 외국어영역 100% 정복의 비밀 Step01. 기출문제를 이용해 수능 독해와 어휘의 기초를 다져라 Step02. 문법의 틀을 다지고, 독해의 요령을 배워라 Step03. 실전풀이로 감을 익히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라 4. 탐구영역 100% 정복의 비밀 Step01. 기본 개념부터 철저히 다져라 Step02.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취약부분을 보충하라 Step03. 새어나가는 문제를 잡아라 TIP 수능 공략 비법 정리 도표・성공하는 재수생활의 원칙 부록 : 대한민국 부모님들께 드리는 7가지 조언.20만 독자를 울린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저자 박철범의 두 번째 이야기 저자는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그의 가족은 세찬 역경을 맞는다.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공장은 부도가 났고, 아버지는 양 손을 쓰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이 되었다. 상황은 악화된다. 부모님의 불화는 끊이지 않았고, 어머니가 힘들게 꾸려 나가던 가게마저 은행과 사채 빚으로 인해 남의 손에 넘어가버렸다. 심지어 그에게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평범한 삶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저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외할머니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로서의 힘든 삶을 감내해야만 했다. 빚쟁이들이 한밤중에 찾아와 자고 있는 그의 배를 발로 걷어차 깨우기도 하고, 학교로도 찾아오기도 수십 차례. 하지만 그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원망하고 포기하는 대신, 그 좌절감의 깊이만큼 공부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하던 소위 ‘우등생’이 아니었다. 반에서 꼴찌를 할 정도로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놀기만 좋아했던 저자는 사회에서 무시당하고,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사회와 맞서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고등학교 1학년이 끝나갈 무렵에야 공부를 시작하였다. 공부에 대한 집념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통해 꼴찌였던 성적을 한 학기 만에 1등으로 올려놓으면서 자기 안에 내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에서는 남들보다 좋지 않은 머리와 일그러진 가정환경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그가 어떻게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었는지를, 두 번째 이야기인 이 책 『박철범의 하루공부법』에서는 불과 한 학기 만에 1등이 된 구체적인 학습 비결과, 공부에 대한 아무런 기초도 없었던 상황에서도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를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머리가 좋은 이들, 혹은 풍족한 환경에서 다양한 사교육을 누리는 주위의 다른 학생들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상황은 꿈을 이루기에 충분한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목표의 실현이란 그런 것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공평하게 내려준 것, 바로 ‘시간’이라는 선물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한다. ‘하루’라는 시간을 남들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은 머지않아 머리나 재능, 혹은 부모의 경제력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는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부와 관련된 많은 비결들을 전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밤에 다시 잠들기까지 하루 동안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방학 때 공부하는 요령과 내신 성적을 관리하는 법을 소개하고, 수능을 완벽히 준비하는 방법과 공부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말한다. 더불어 중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는 방법과 일반고·특목고를 선택하는 기준, 재수생활의 원칙에 대해서도 상세히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우관계나 이성문제에 대한 충고부터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서까지, 이 책에서 저자는 공부와 관련된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한 세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되어 있다. 1장에서는 하루 공부의 흐름을 소개한다. 공부에는 ‘흐름’이 있는데, 그 흐름이 얼마나 효율적이냐에 따라 남들은 두세 번 공부해야 할 분량도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하루를 시간대별로 소개하면서 14가지 하루 공부의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2장은 내신 성적을 관리하는 비법을 소개하고, 3장에서는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4장에서는 슬럼프에서 빠져나오는 비결들을 공개한다. 그리고 5장에서는 수능을 완벽히 대비하는 방법을, 저자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그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수하고 있다. 저자가 공부한 방법들을 보면 따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대학에 입학하고도 입시 감각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매해 수능을 치러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잘못된 공부법 때문에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효율적인 시간과 공부 관리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효율적인 암기원칙 1. 암기는 자습시간이 아니라 자투리시간을 활용해서 끝내라. 2. 그날 외울 것은 그날 끝내라. 3. 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외워라. 4. 친구와 같이 외우는 것도 방법이다. 5. 눈으로 읽지만 말고 손으로 가리고 떠올려보라. 6. 암기는 손이 아니라 입으로! 수업을 100% 활용하는 비결 1. 앞자리에 앉아라. 2. 책보다 선생님의 눈을 바라보라. 3. 수업이 따라가기 힘들다고 해도 절대 포기하지 마라. 4. 상위권 학생이라면 여러 교재를 펼쳐놓고 폭 넓게 들어라. 집중도를 높이는 팁 1. 최대한 세부적인 목표를 잡아라. 2. 마감시간을 짧게 정하라. 3. 목차를 옆에 두고 공부하라. 4. 휴대전화는 끄거나 무음모드로 바꿔라. 5. 필통은 최대한 큰 것을 사라. 효과적인 휴식의 원칙 1. 쪽잠을 경계하라. 2. 짧은 휴식시간에는 머리가 아니라 몸을 쉬게 하라. 3. 긴 휴식은 공부를 다 끝낸 뒤에 가져라. 4. 일요일은 공부하지 마라.
우리는 고시촌에 산다
시공사 / 문부일 지음 /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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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청소년 문학문부일 지음
시공 청소년 문학 시리즈 54권. 청소년 문학에서 거의 다룬 적 없는 ‘고시촌’이란 참신한 소재로 우리 사회 현상을 잘 풀어낸 소설이다. 작가는 고시촌에 모여 사는 고시촌 사람들의 고단한 삶 속에서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사춘기 소년과 멀어지지 않은 감성을 간결하면서 통통 튀는 문체에 담아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방금 고시촌에서 걸어 나온 듯 생생하다. 작가가 고시원에 머물렀던 넉 달 동안의 소중한 경험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시원 생활을 밀도 있게 묘사하며 현장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모습에서 헤아려 보았던 다양한 사연들에 현실감을 실어 준다. 나기찬은 ‘고시촌’에 살고, 곧 중학생이 된다. 하지만 설렘보다는 공부와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답답하다. 기찬이의 아빠는 10년 넘게 사법고시를 공부하다 실패한 뒤 엄마와 같이 일등고시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공부로 못다 이룬 꿈을 기찬이가 대신 이뤄 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찬이는 공부만 하느라 전구 하나 갈아 끼우지 못하고, 그래서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엄마만 고생시키는 무능력한 아빠가 싫다. ‘베프’인 성민이의 엄마가 운영하는 합격고시원의 고시 장수생 김판사 아저씨를 만나고부터는 더더욱 공부에 회의를 느끼는데….작가의 말 고시촌을 소개합니다 일등고시식당 김판사 아저씨 나를 위한 봉사활동 웰빙 가출 사건 고시원에서 1박 2일 지금은 고민 중! 까칠한 박 선생님 언제나 사춘기 시험 공화국 배신자 셰프의 탄생 미래의 밥상 현재 진행형 우리는 고.시.촌에 산다!어제 그리고 오늘을 이겨 내고 내일을 꿈꾸는 고시촌 사람들의 이야기, 아니 우리 모두의 이야기! 사법고시에 실패한 아빠와 고시식당을 운영하는 엄마. 고시촌에서 나고 자란 기찬이와 고시원집 아들 성민이. 그리고 고시 장수생 김판사 아저씨. 고시촌에 모여 사는 고시촌 사람들의 고단한 삶 속에 꿈과 희망이 꿈틀댄다! 참신한 소재로 우리 사회 현상을 잘 풀어 냈고, 흔치 않은 고시원 생활을 잘 기획된 구성과 문체, 에피소드 들로 보여 줌으로써 문학적 가공에도 성공했다. _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심사평 “고시촌을 모르는 자, 인생을 논하지 말지어다!” - 젊은 작가 문부일이 들려주는 고시촌 이야기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 했던가. 여기, 맹모가 살아 있다면 조금의 망설임 없이 이사했을 ‘명당’이 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9동, 이제는 대학동으로 바뀐 ‘고시촌’은 공부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이 모인, 세계 유일무이의 독특한 공간이다. 하지만 그곳에도 분명 삶이 존재한다. 작가 문부일은 고시촌에 머물렀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사법고시에 실패한 아빠와 남편 공부 뒷바라지로 시작한 고시식당을 생계수단으로 삼은 엄마, 중학생이 된 주인공, 고시 장수생 김판사 아저씨. 십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현실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인물은 물론, 그들이 짊어진 고민과 사연은 방금 고시촌에서 빠져나온 듯 생생하다. 아울러 1등 아닌 ‘불량 청소년’은 무의미하게 치부되고, 합격(혹은 능력) 없이는 제대로 된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오늘날의 현실이 고시촌에 고스란히 펼쳐지면서 주제는 더욱 분명해진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작가 문부일은 사춘기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감각으로 십대 청소년의 고민을 짚어 내고, 사회에 입문한 어른의 감성으로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 준다.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푸른문학상을 비롯 대산대학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작가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을 받아 《우리는 고시촌에 산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자판기에서 뽑은 독한 커피를 들고 독서실로 향하는 젊은 고시생, 서점 앞에 붙은 합격자 명단을 보며 초조하게 담배 피우는 아저씨, 고시식당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아줌마, 학원 셔틀버스에서 내리는 중학생. 그들은 내 마음속 깊이 자리 잡았고, 이 작품을 쓰게 만들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 고시촌을 아십니까? _ 분명 존재해 왔지만, 제대로 들여다본 적 없던 그곳 엄연히 대학동이란 행정학적 이름이 있지만 고시촌으로 불리는 이곳은 간판마다 1등, 고시, 합격이란 낱말이 박혀 있고, 소설책 한 권 팔지 않는 서점에 고시생들만 할인해 주는 식당, 창문 없는 방이 다닥다닥 붙은 고시원 들이 죽 늘어서 있다. ‘고시촌 룩’으로 불리는 헐렁한 추리닝에 모자, 삼선 슬리퍼를 장착한 고시생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곳에서 공부와 씨름한다.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순간 인생 역전, 신분 상승의 탄탄대로가 펼쳐질 극적 반전이 가능하기에 길게는 십여 년을 이런 ‘아름다운 고생’을 자처한다. 작품 속 주인공 나기찬은 고시촌에서 나고 자랐기에 모든 동네가 이런 줄 알았다. 그러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독특한 동네는 고시촌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찔한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등만능주의, 개인주의, 빈부 격차, 신분 차별 등 지금의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사회 현상이 고스란히 펼쳐지는 ‘사회의 축소판’이 또한 고시촌이다. ■ 고시촌, 아니 ‘고생촌’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_ 고시촌에서 툭 튀어나온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 고시촌 한구석에 일등고시식당 간판이 보인다. 그곳에 중학생 나기찬과 사법고시 합격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루지 못한 아빠 나원대, 미래의 ‘판사 싸모님’을 꿈꾸며 남편 뒷바라지를 했지만 지금은 ‘식당 싸모님’인 엄마 신미래가 살고 있다. 기찬이는 일반적이지 않은 가정환경이, 공부만 하느라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가족의 생계마저 엄마에게 떠넘긴 무능력한 아빠가 못마땅하다. 그런데 그런 아빠가 사법고시 대물림을 강요한다. 세상엔 공부가 아니어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분명 있을 텐데, 고시촌에는 기찬이의 이런 고민에 시원스레 답해 줄 롤모델이 없다. 학교 선생님조차 닦달만 할 뿐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말해 준 적이 없다. 공부라면 이력이 난 데다 워낙 밝고 긍정적인 엄마와 합격고시원집 아들 성민이한테 고민을 털어놓는 게 고작이다. 그러다 잔뜩 늘어진 러닝셔츠와 덥수룩한 수염, 떡 진 머리를 하고서도 건강 녹두죽을 끓여먹는 고시 장수생 김판사 아저씨를 만나면서 참다못한 기찬이는 가출을 결심한다. 이처럼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방금 고시촌에서 걸어 나온 듯 생생하다. 작가가 고시원에 머물렀던 넉 달 동안의 소중한 경험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시원 생활을 밀도 있게 묘사하며 현장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모습에서 헤아려 보았던 다양한 사연들에 현실감을 실어 준다. 「남의 음식을 먹지 마시오! CCTV 녹화 중」 비밀 금고도 아니고 냉장고 앞에 감시 카메라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판사님이 될 고시생들도 남의 음식을 훔쳐 먹는 모양이다. (…) 냉장고 문을 열었다. 나란히 놓인 우유 열 통에는 주인 이름과 방 번호가 적혀 있었다. 반찬 통 뚜껑에도 마찬가지였다. _본문 중에서 ■ 신림9동에서 대학동으로, 사법고시에서 로스쿨로! _ 허구이나 현실보다 더 사실적인 이야기 고시촌은 오랜 시간 ‘사법고시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 왔다. 그런 고시촌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신림9동에서 대학동으로 이름이 바뀌더니, 로스쿨의 도입으로 사법고시가 사라지게 된 것이다. 김판사 아저씨를 비롯한 수많은 고시생들의 꿈과 희망이 무너진 것은 물론이요, 최신 유행 패션으로 치장한 무늬만 고시생과 값싼 방세에 혹한 회사원과 신혼부부가 고시생들의 빈자리를 차지하면서 당장 기찬이와 성민이 가족의 생계가 위협받는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학동 고시촌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인물들의 입장과 감정에 동화되어 같이 고민하고 부딪히면서 그들의 사연에 집중하게 된다. ■ 고민을 하되, 시달리면 촌놈! 그래서 고.시.촌! _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각자 나름의 이유로 벗어나려 했던 고시촌의 존폐 앞에 그들은 어느 때보다 이곳에서의 내일을 꿈꾼다. 사법고시 실패로 목숨을 버린 친구를 통해 다시 도전 의지를 다지는 김판사 아저씨, 미래의 밥상으로 식당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하는 엄마, 조리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아빠, 가출과 커닝이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비슷한 고민을 품은 중학생들을 대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든 기찬이와 성민이. 이들의 선택이 정답이라 할 수 없지만, 고시촌이란 무대에 십대 사춘기 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고민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찬이가 ‘나만 힘들고 외로운 건 아니었구나’ 하는 위안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위안받고 내일을 꿈꾸길 응원한다. ■ 젊은 작가의 감각적인 시선과 문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심사평에서 밝혔듯, 참신한 소재로 우리 사회 현상을 잘 풀어 내고 문학적 가공에도 성공한 이 작품은 젊은 작가 문부일의 감각적인 시선이 있기에 가능했다. 청소년 문학에서 거의 다룬 적 없는 ‘고시촌’이란 소재로 변별력을 높이고 자신의 경험과 적절히 버무려 문학성을 담보한다. 동시에 사춘기 소년과 멀어지지 않은 감성을 간결하면서 통통 튀는 문체에 담아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시험이 며칠 남지 않아 온 동네가 고시원 같았다. 오늘따라 개 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개들도 사법고시 날짜를 아는지 짖어 대고 싶어도 참는 것 같았다. 고생촌에서는 개들도 개고생이다. _본문 중에서 담임이 임시 출석부를 뒤적였다. 그때 “문자 왔어용! 문자 왔어용!” 뜬금없는 소리가 두 번이나 들렸다. (…) 「천사 대출 김미현 대리입니다. 고객님은 무이자로 5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첫날부터 재수가 없었다. 천사를 닮은 김미현 대리님 덕분에 나는 임시 반장이 되었다.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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