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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의 분위기
문학과지성사 / 박민정 (지은이)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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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박민정 (지은이)
<아내들의 학교> <미스 플라이트> 등으로 한국 사회 내 다양한 여성혐오 양상을 짚어냈던 박민정 작가의 소설집. '작가는 자기 이야기를 최대한 신뢰할 수 있어야 하기에 많은 조사와 공부를 해야 된다'(「문학과사회 하이픈」 2017년 겨울호 인터뷰)는 입장을 가진 소설가답게 박민정은 지적이고 생동감 있는 소설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소설집을 통해 작가는 성폭력과 젠더 불평등의 역사적-지정학적 권력관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초반 세 작품은 비동의 불법 촬영물 유포를 둘러싼 여러 맥락을 완성도 높은 소설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N번방 사건'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분노하는 이 시대 독자들과 긴밀히 호흡할 것이라 기대된다. 이 단편들은 또한 현대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및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으로서 그간 큰 주목과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나아가 이 책에 수록된 일곱 편의 소설은 단선적인 피해자-가해자의 선악 구도를 넘어서 인간관계 안에 작동하는 여러 힘의 작용을 포착해내 흥미로움을 더한다. 폭력의 역사와 지형도를 예리하게 짚어내는 서사를 통해 현실 문제와 치열하게 분투하는 박민정의 소설. <바비의 분위기>를 읽는 일은 우리에게 시대를 사유하고 비판적으로 성찰할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모르그 디오라마 세실, 주희 바비의 분위기 신세이다이 가옥 숙모들 천사의 비밀 천국과 지옥은 사실이야 해설 괴물과 사실, 그리고 앎의 장치로서의 소설?송종원 작가의 말 추천의 말오늘의 폭력은 해결하지 못한 어제의 반복이며 내일 우리는 새로운 언어를 찾을 것이다 불투명해서 더 정밀하고, 따뜻해서 더 아픈 박민정의 질문들 현대문학상 수상작 「모르그 디오라마」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세실, 주희」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 「바비의 분위기」 수록 박민정 소설은 시공을 초월하여 여성을 대상화한 폭력들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구성하고 있는지를 펼쳐 보인다. _송종원(문학평론가) 작가는 소설이 끝나고도 해소되지 않는 질문을 남겨두는데, 이는 소설이 끝나도 우리의 현실은 계속 이어진다는 당연한 사실 때문이리라. _황인찬(시인) 『아내들의 학교』 『미스 플라이트』 등으로 한국 사회 내 다양한 여성혐오 양상을 짚어냈던 페미니스트 작가 박민정이 신작 소설집 『바비의 분위기』(문학과지성사, 2020)를 출간했다. ‘작가는 자기 이야기를 최대한 신뢰할 수 있어야 하기에 많은 조사와 공부를 해야 된다’(『문학과사회 하이픈』 2017년 겨울호 인터뷰)는 입장을 가진 소설가답게 박민정은 지적이고 생동감 있는 소설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소설집을 통해 작가는 성폭력과 젠더 불평등의 역사적-지정학적 권력관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초반 세 작품은 비동의 불법 촬영물 유포를 둘러싼 여러 맥락을 완성도 높은 소설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N번방 사건’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분노하는 이 시대 독자들과 긴밀히 호흡할 것이라 기대된다. 이 단편들은 또한 현대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및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으로서 그간 큰 주목과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나아가 이 책에 수록된 일곱 편의 소설은 단선적인 피해자-가해자의 선악 구도를 넘어서 인간관계 안에 작동하는 여러 힘의 작용을 포착해내 흥미로움을 더한다. 폭력의 역사와 지형도를 예리하게 짚어내는 서사를 통해 현실 문제와 치열하게 분투하는 박민정의 소설. 그의 신작 『바비의 분위기』를 읽는 일은 우리에게 시대를 사유하고 비판적으로 성찰할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그때 거기서 일어난 일이 지금 여기도 일어나고 있다 그 영상을 본 이후, 내 삶의 질은 다섯 단계쯤 낮아졌죠. 어린 시절 알 수 없는 공간에 감금되어 잠시 죽었다 살아 돌아왔는데도 괜찮았던 내가. 그런데 삶의 질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 이 삶의 다섯 단계쯤 위는 뭐고, 여기서부터 다섯 단계쯤 아래는 무얼까? 내가 다시는 영상을 보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모르그 디오라마」, p. 24) 구글 페이지에서 자료를 찾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곤 했다. 지금 우리는 이미 종말 이후를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불법 촬영 따위가 인간의 존엄을 영영 파괴할 수는 없으리라고 믿지만(그러려고 하지만) 간혹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 끝난 거 아닌가, 이만하면. (박민정, 현대문학상 수상 소감) 역사적 모티프와 현실의 문제를 병치하여 ‘과거에 해결하지 못한 폭력이 오늘도 반복되고 있음’을 통렬하게 제시하는 박민정의 소설 작법은 이번 수록작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19세기 프랑스에서 구경거리로 전락한 시체 공시소 모르그와 현재 온라인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비동의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를 연결하여 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피해자 다수의 삶에 관해 이야기하는 「모르그 디오라마」. 축제 기간에 여성이 추행되는 영상이 아카이빙되는 미국 뉴올리언즈의 ‘마르디 그라’와 예쁘다, 귀엽다는 식의 ‘얼평(얼굴 평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일상이 겹쳐져 여성의 몸과 시선의 폭력을 상기하는 「세실, 주희」. “혹시 생기는 게 딸이면 떼버리라는 말도 거침없이” 하던 여아 낙태의 유구한 역사와 딸이라는 이유로 해외에 입양 보내진 강장희 강장선 자매 이야기로 여성혐오 문제를 풀어내는 「신세이다이 가옥」. 이렇듯 박민정은 여성에게 가해지는 다양한 억압의 통시-공시적 연속성을 발견해 세밀하게 엮어냄으로써 끝없이 되풀이되는 폭력의 면면을 보여준다. 판단 중지의 순간 확장되는 사유의 넓이 주희는 기분이 이상해져 세실을 돌아봤다. 세실은 멀리 있는 것을 보려는 듯 발돋움을 했다. 주변을 둘러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주희는 세실을 속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세실, 당신의 할머니와 여기서 말하는 피해자 할머니들은 조금 달라요…… 세실의 할머니는 야스쿠니 신사에 있다면서요…… 그런 말을 세실에게는 결코 할 수 없었고 주희는 조금 참담해졌다. (「세실, 주희」, p. 73) 성별·민족적 혐오의 정동을 문제화하고, 더 나아가 그 속을 살아가는 세 여성 사이에 여성으로서의 동일성 못지않게 차이 역시 분명히 존재한다는 난감한 문제까지를 사유하고 있는 이 소설의 깊이와 넓이는 놀랍다. (신형철, 젊은작가상 대상 심사평) 피해-가해, 선-악이 완벽하게 구분되지 않는 소설은 읽는 이에게 어려움과 난감함을 안기지만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민낯이기도 하다. 「세실, 주희」에서 미국 여행 중 몰카 피해를 당한 주희가 어렵게 영작해낸 ‘저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slut이 아닙니다’라는 호소와, 2차 대전 때 자결한 할머니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고 한국어로 작문하는 세실의 사이에 놓인 번역될 수 없는 복잡다단한 차이. 「천국과 지옥은 사실이야」에서 필리핀 군사정권에 저항하다 한국으로 피신한 레니와 코피노 셔리스의 관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던 ‘면 단위 출신’ 유진의 고통과 허탈함. 이렇게 복잡한 맥락들을 따라 읽어가다 보면, 독자는 끝내 해소되지 않는 질문들로 인해 판단 중지의 순간을 맞게 된다. 이러한 ‘막막함’ ‘단언할 수 없음’이 결국 우리의 삶과 적극적으로 맞닿는 사유의 지점을 열어주어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세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계기가 마련된다는 점이 박민정 소설의 큰 매력이다. 인간은 어떻게 인간으로 남을 수 있을까 오빠의 가장 큰 잘못을 유미는 기억했다. 그녀의 PC통신 아이디를 해킹해서 그녀의 사적 기록을 훔쳐보고, 졸업을 목전에 둔 그녀에 대한 악질적인 소문을 퍼뜨렸다는 것을. 온통 수재들이라는 그 학교 학생들은 왜 고작 그런 소문 때문에 그녀를 비웃었다는 걸까. 부모에게 사정을 전해 들은 유미는 그렇게 생각했다. 믿기지 않지? 그런 걸로 사람을 매장할 수 없다는 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바비의 분위기」, p. 114) 휴머니즘적 이해 가능성을 차단하는 사례들은 인간이야말로, 등 뒤가 없는 로봇과 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환기하는 것이 아닐까. 인간은 어떻게 인간으로 남을 수 있을까. 박민정이 던지는 도발적인 물음은 그의 소설이 새로운 소설적 탐구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증명하고 있다. (강동호 문학평론가, 이 계절의 소설 심사평) 박민정이 이렇게 어려운 문제들을 놓고 골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너무 당연한 이야기”가 당연하지 않은 현실과 비인간적인 인간사가 넘쳐나는 사회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자리를 묻는 박민정의 예리한 질문들이 그의 소설을 이끈다. 2018년 『빅이슈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반反지성을 경계하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하며, 정신을 똑바로 차린 ‘날카로운 작품’을 쓰고 싶다.” 그렇게 꾸준히 공부하고 용감한 목소리를 더해가는 박민정의 소설들은 여전히 혼란으로 가득한 2020년을 보내는 우리에게 경솔한 정답 대신 빛나는 고민들을 안겨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오빠는 소리 내지 않으려 애쓰며 서럽게 울었다. 오빠가 잘 돌봐달라고 신신당부했던 햄스터는 어느새 큰아빠가 치워버리고 없었다. 발인하던 날 오빠는 유미에게 ‘내 햄스터는 어디로 갔을까?’ 물었다. 유미는 바비큐가 되어버린 햄스터를 상상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 햄스터를 볼 때마다 큰아빠가 ‘저것들 키워봤자 어디 먹을 것도 없고’란 말을 했던 게 기억났다. (「바비의 분위기」) 자기보다 어린 예리와 예은이 식모 대하듯 하는데도 담대하게 견뎠던 수진은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후암동 집에서 버티며 살았다. 고모를 지키면서. 나는 채 1년이 못 되는 시간도 버티기 어려웠던 후암동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은 대기업 소속 변호사가 되어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다 해도 그녀가 가엾어진다. 어떤 종류의 기억은 사람을 영영 망가뜨릴 수밖에 없기에. (「신세이다이 가옥」) 고모와 나는 벤치에 앉아 샌드위치를 나눠 먹었다. 30분 후면 지웅이를 데리러 가야 했다. 문득 어떤 생각이 스쳤고, 나는 고모에게 물었다. 거기 로펌 어린이집이면 다양하게 섞여 있겠네. 사무장, 조사관, 변호사…… 고모는 마지막 한 조각을 입에 욱여넣으며 대답했다. 그 어린이집에 변호사 애들은 하나도 없대. (「숙모들」)


나의 사적인 예술가들
을유문화사 / 윤혜정 (지은이)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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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소설,일반윤혜정 (지은이)
지금 우리 세계를 움직이는 예술 거장 19인의 삶과 철학을 윤혜정 피처 에디터가 섬세하게 담아낸 인터뷰집이다. 20여 년간 『보그』, 『바자』 등을 통해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만나 온 베테랑 인터뷰어 윤혜정은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집요하게 던지는 동시에 삶과 세상에 대한 대화도 함께 나눔으로써 독자에게 풍요로운 사유와 영감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철학적이고 문학적인 문장이 돋보이는 윤혜정의 글은 예술가들의 내면세계를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안내한다. 이처럼 오늘날 전 세계의 예술 현장을 선도하는 거장들의 솔직한 조언을 담은 이 책은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작품 및 인물 사진을 100점 이상 만나는 즐거움도 함께 안겨 준다. 프롤로그 우리의 사적인 예술가들을 만나는 법 01. 게르하르트 슈타이들: 책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출판 장인 “책은 무한 생산할 수 있는 민주적인 예술작품입니다” 02. 김수자: 삶과 존재를 끝없이 질문하는 개념미술가 “세상에 관계 지어지지 않는 것이 있을까요?” 03. 다니구치 지로: 만화의 길을 우직하게 걸은 고독한 구도자 “시시한 일상도 깊이 관찰하다 보면 하나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04. 디터 람스: 좋은 디자인의 원형을 만든 전설의 디자이너 “디자이너에게는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합니다” 05. 우고 론디노네: 직관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가 “그냥 보고 느끼면 되는 거죠” 06. 틸다 스윈턴: 모방불가, 비교불가, 규정불가의 유일무이한 배우 “나의 삶에 내가 도전해야 할 요소라면 타인에 대한 어젠다예요” 07. 아이작 줄리언: 세상의 문제를 아름답게 직면하는 영상설치작가 “우리에게는 질문이 필요합니다” 08. 제니 홀저: 한없이 아름답고 한없이 정치적인 아티스트 “내가 원하는 것으로부터 나를 지켜 줘” 09. 프랭크 게리: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독보적인 건축 거장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되는 겁니다” 10. 박찬욱: 독창적 미학으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는 감독 “아름다움의 영역을 확장해야 합니다” 11. 에드 루샤: 예술가들의 예술가로 불리는 현대미술의 거장 “제 영웅은 종종 2~4인치의 나뭇조각 같은 죽어 있는 것들이죠” 12. 아니 에르노: 오직 살아낸 삶만을 쓰는 프랑스 문학의 대가 “사랑하는 것은 의문스러운 현재를 가장 격렬하게 사는 방법이겠죠” 13. 로니 혼: 세상을 독립적으로 감각하는 순수예술가 “의구심이야말로 새로운 무언가를 위한 시작이에요” 14. 칸디다 회퍼: 공간과 인간의 관계를 중재하는 세계적 사진작가 “나는 나 자신에 회의를 품습니다” 15. 이자벨 위페르: 압도적 존재감으로 현재진행형 신화를 쓰는 대배우 “문득 스스로의 한계를 만날 때면 지나가길 기다려요” 16. 마탈리 크라세: 디자인계의 잔 다르크이자 감각의 탐험가 “자기만의 감수성을 발전시킬 기회를 만드세요” 17. 양혜규: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현대미술의 주술사 “소통의 기본은 무지, 무시, 무관심, 낯섦과 간극이라 생각합니다” 18. 류이치 사카모토: 투명하고 평등하게 시대를 위로하는 음악가 “영화음악을 작업할 때마다 내 음악이 영화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의하자고 스스로 결심합니다” 19. 장-필립 델롬: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도시풍경 화가 “뭐라도 매일매일 그려 내는 게 중요해요” 디터 람스, 이자벨 위페르, 에드 루샤, 프랭크 게리, 류이치 사카모토… 누구도 들려주지 못한 영감과 통찰력을 주는 이 시대의 예술 거장 19인과의 깊이 있는 대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고, 생각지 못한 것을 생각토록 만드는 힘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 어릴 때부터 창의력, 상상력, 창조성 따위가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는 좀처럼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근대로의 이행은 오직 신(神)의 권능이라 여긴 창조성을 예술가라는 인간들에게 부여함으로써 현실화될 수 있었다고들 말하는데, 예술가를 통해 그 능력을 조금이나마 차용하면 어떨까? 『나의 사적인 예술가들』의 저자 윤혜정에게도 예술가는 매우 유용했다. 『보그』, 『바자』 등에서 수십 년간 피처 에디터로 활약한 저자는 급변하는 매체 미디어로 고급 정보의 빠른 전달도, 패션쇼나 전시회 같은 이벤트의 독점도 의미 없어진 오늘날에 온전한 시선으로 보고 전할 수 있는 힘, 다르게 보기뿐 아니라 다르게 반응하기, 생각하기, 제시하기, 쓰기가 절실했고, 그러한 근본적 갈증을 해소해 준 대상이 바로 예술가였기 때문이다. 가끔은 뼈아프고, 가끔은 환희에 가까우며, 대부분 놀라운 각성의 순간을 선사한 예술가 특유의 통찰력은 어디서도 배우지 못한 것이었고, 누구도 일러주지 않은 영감 그 자체였다. 예술에는 흔히 쓸모없고 아름답기만 하다는 편견이 들러붙어 있다. 그러나 『나의 사적인 예술가들』에서 만나는 19인의 현대 거장들은 무용하고 아름다운 것을 좇는 대신 개념과 아이디어, 현상을 만들어 낸다. 이들에게 아름다움은 예술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입구일 뿐, 오히려 정형화된 아름다움을 해체하고 나아가 모든 고정관념에 저항하면서 우리가 엄혹한 현실을 살아내느라 놓친 세계의 일부를 보여 준다. “삶이 곧 예술이고, 예술가는 곧 삶입니다. 그리고 예술가란 바로 일상의 예술적 속성을 드러내는 사람입니다”라는 개념미술가 김수자의 말처럼, 윤혜정이 만난 예술가 19인의 말과 사유는 우리의 평범한 삶에 유의미한 질문을 던지며 잠자던 감성을 깨우고 생각을 환기한다. 디자인, 건축, 그림, 사진, 문학, 영화, 출판, 음악, 만화… 창조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현대 거장들의 웅숭깊은 내면세계 윤혜정의 유려한 문장과 100여 점의 컬러 도판으로 화려한 초대 『나의 사적인 예술가들』은 저자 윤혜정이 『보그』, 『바자』 등에서 피처 디렉터로, 그리고 국제갤러리의 디렉터로 일터를 바꾸며 십수 년간 만난 수많은 예술가 중에서 유의미한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 강력한 유명세 덕에 실체보다 거대한 이미지에 둘러싸인 예술가, 아끼는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예술가, 누가 뭐라 해도 그냥 좋은 예술가 등 19인을 엄선하여 그들의 말과 사유를 깊게 파고들어 윤혜정 에디터만의 문학적이고 철학적인 문장으로 담아낸 인터뷰집이자 예술 에세이다. 여기서 “예술가”라고 통칭한 인터뷰이들은 디자인, 건축, 그림, 사진, 문학, 영화, 출판, 음악 등 창조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들이다. 이를테면, 책이야말로 가장 민주적인 예술 작품이라며 책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독일 출판인 게르하르트 슈타이들, 『고독한 미식가』, 『개를 기르다』 등 그림 철학책 같은 만화로 일본뿐 아니라 한국 및 유럽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만화가 다니구치 지로, 말이 필요 없는 전설의 디자이너로 좋은 디자인의 원형을 만든 디터 람스, 그녀의 출연만으로 영화를 궁금하게 만드는 독보적 아이콘 틸다 스윈턴, 건축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도 알 만큼 유명한 해체주의 건축의 거장 프랭크 게리, 국내보다 해외에서 ‘보따리 작가’로 더 많이 알려진 세계적 개념미술가 김수자, 오직 살아 낸 삶만을 쓰는 프랑스 문학의 대가 아니 에르노, 지금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핫하다는 아티스트 양혜규, 투명하고 평등하게 시대를 위로하는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 압도적 존재감으로 현재진행형 신화를 쓰고 있는 배우 이자벨 위페르, 그리고 독창적 미학으로 우리에게 늘 새로운 세계를 보여 주는 감독 박찬욱 등이 포함된다. 인터뷰어 윤혜정은 이러한 예술가의 말들을 단순히 옮기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지금까지 예술가가 밟아 온 궤적과 위대한 작품의 탄생 과정, 예술가의 내밀한 세계와 독창적 시선, 예술가 각자의 고민과 꿈꾸는 내일 그리고 저자 윤혜정이 예술가와 함께한 시간들과 일화 등을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아름답게 펼쳐놓는다. 이로써 예술가들만의 고유하고 대담한 삶의 태도와 신선한 통찰력은 우리 모두에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간다운 생(生)을 살아가도록 격려한다. 한편 작가들의 대표 작품뿐 아니라 쉽게 공개되지 않는 작업실에서 찍은 인물사진이나 작품 속 작가의 모습 등 국내 도서에서는 싣기 어려운 사진을 대거 수록했다. 마치 예술가 19인의 도록을 한 권의 책에 압축한 듯 화려하고 풍성한 컬러 도판이 이 책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수많은 애독자들이 사랑하고 기다려 온 윤혜정의 첫 저서! 오랜 세월 예술가들과의 만남을 반복하며 수집한 보석 같은 말들 “예술가들로부터 예술 그 이상의 것을 들어야 한다” 『보그』, 『바자』 등을 통해 이 시대의 예술 거장들을 만나 온 베테랑 인터뷰어이자 오랫동안 피처 에디터로 활약한 저자는 주변으로부터 책 출간 제안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첫 책이 나오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린 까닭은 “예술이 현대인의 일상에 영감을 선사한다는 보편타당성이 어떻게 실제 나의 개인적 이야기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도 한몫했고, “예술가들로부터 예술 이상의 것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다렸단다. 그렇게 십수 년 동안 하나씩 더디게 축적해 온 예술가들의 말과 사유들이 비단 저자만을 위한 게 아니라는 확신을 얻은 후에야 비로소 세상에 선보일 수 있었다고.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보그』나 『바자』 등의 잡지에 실린 내용을 정리하거나 거장의 말을 옮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현대미술의 주술사라 할 만한 양혜규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여러 번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박찬욱 감독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 인터뷰를 바탕으로 글을 새로 작성하였다. 또한 루이즈 부르주아를 잇는 재목으로 손꼽히는 순수예술가 로니 혼이나 디자인계의 잔 다르크라 알려진 마탈리 크라세, 사람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움직이는 스위스 출신의 예술가 우고 론디노네, 소셜미디어가 일상화되기 전부터 ‘홀저그램(Holzergram)’을 유행시킨 제니 홀저 등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만남을 거듭 반복하면서 보석 같은 말들을 수집했다. 그리고 예술가들의 예술가로 불리는 현대미술의 거장 에드 루샤, 현존하는 건축가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프랭크 게리, 공간의 초상을 찍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칸디다 회퍼 등 동시대 거장들의 생생한 육성을 담아내기 위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그들의 작업실을 직접 찾아갔다. 그리하여 얻은 예술 거장의 웅숭깊은 내면세계는 윤혜정 에디터의 명징한 글을 통해 때로 문학작품처럼 감동과 울림을 주고, 때로 철학책처럼 통찰력과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그래서 『나의 사적인 예술가들』은 기존 인터뷰집과 달리 아티스트 19인의 인생을 담은 19편의 평전이자 작품으로 공감과 위로를 받는 예술 에세이이자 당대 거장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인문서라 할 수 있다. 나아가 건축, 음악, 디자인, 영화 등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거나 활동하고 싶은 독자에게는 삶의 방향과 용기를 전하는 실용서라 할 수 있다. 예술가들의 유일한 임무라면 세상을 짊어지는 게 아니라 자기 사유를 흔들림 없이 진전시켜 나가는 것일 겁니다.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확신, 용기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그 확고한 상태가 대체 어디에서 비롯되는 건지 저는 늘 감탄합니다. 매일 아침 작업실로 향하는 길, 머릿속의 개념을 현실화할 수 있을지 골몰하는 이들에게 실패와 무목적성의 목적은 모닝커피만큼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겠지요. 이러한 ‘나의 예술가들’의 소명 의식은 동시대를 살아 내는 저를 위안하고 격려합니다. 덧붙여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회화의 규칙에서 필연적으로 자유롭고자 하는 예술가가 부럽기도 합니다. 영웅이 되고, 아이가 되었다가 바보가 되기도 합니다. 세상의 잣대로는 이 고장 난 시계 같은 존재의 가치를 가늠할 수는 없겠지요. 어쨌든 가끔은 그렇게 사는 게 나쁘지 않을 만큼 우리도 열심히 살고 있지 않나요. 저도 예술가처럼 살 수 있지 않을까 호기를 부려 봅니다. - 「프롤로그」에서 지난 2018년 겨울, 강남 한 카페에서 김수자를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우리는 포옹으로 인사했다. 그때 김수자가 나를 천으로 귀한 무언가를 싼 보따리처럼 완전히 감싸 안았는데, 그 느낌이 여전히 생생하다. 두 팔이 아니라 자기 존재 자체로 나의 영혼과 몸 그리고 실존 자체를 끌어안는 느낌. 작가가 길 위에서 수십 년간 치열하게 고민해 얻었을 삶의 에너지가 발끝까지 도사리던 한기를 순식간에 거둬 갔다. 타인과 몸을 맞댔을 때 부지불식간에 서로의 세계로 진입하는 경험은 흔치 않지만, 생각해 보면 김수자와의 만남은 늘 그런 순간을 선사했다. 눈빛은 (바늘처럼) 꿰뚫는 동시에 부드럽게 어루만졌고, 특유의 낮은 목소리는 (이불보처럼) 다정하면서도 단호했다. 일견 비정한 이론으로 무장한 미술 세계에서, 그렇게 김수자는 내게 통찰과 연민의 관계로 각인되어 있었다. - 「김수자」 편


사이코지만 괜찮아 1
호우야 / 조용 (지은이), 잠산 (그림) / 2020.07.27
16,800원 ⟶ 15,120(10% off)

호우야소설,일반조용 (지은이), 잠산 (그림)
조용 작가가 이 시대 ‘상처 있는’ 어른들을 위해 써 내려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가 대본집이다.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주인공 캐릭터다.전 2권으로 구성된 대본집 중 1권은 8부 분량의 작가판 대본이 실려 있으며, 등장인물 각각의 캐릭터를 상세히 소개해 놓았다. 특히 드라마에서 소개된 고문영 원작동화도 수록되어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의 시각화를 통해 강한 울림과 감동을 남기고 있다.작가 특유의 감각적 언어와 필치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라마를 볼 때와는 또 다른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번 대본집은 드라마의 아트웍을 담당한 잠산의 일러스트 등을 삽입해 다른 대본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각까지 더해서 읽는 재미에 보는 덤까지를 풍성히 즐길 수 있다.프롤로그일러두기인물 소개용어 정리 1부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2부 빨간 구두 아가씨 3부 잠자는 숲속의 미녀 4부 좀비아이 5부 저주받은 성의 라푼젤 6부 푸른 수염의 비밀 7부 봄날의 개 8부 미녀와 야수“괜찮아”라는 따스한 위안 들고 찾아와, 헛헛한 마음 온기로 채워준tvN 화제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작가판 대본집 출간!!조용 작가가 이 시대 ‘상처 있는’ 어른들을 위해 써 내려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가 대본집으로 출간됐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주인공 캐릭터다. 문강태는 정신병동 보호사로,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형 상태를 돌본다. 상태는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장애자이다. 고문영은 성공한 동화 작가로,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지녔다. 고문영 역시 심각한 결핍을 갖고 있다. 드라마는 장애와 결핍의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지닌 문영은 타인의 감정에 무관심하고,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과거 강태의 어머니는 상태에게만 애정을 쏟았다. 어린 강태에겐 책임감만 부여했다. 강태는 제멋대로 행동하는 문영과의 만남을 통해 억압하고 회피해왔던 자신의 욕망을 돌아본다. 삶과 사람에 대한 조용 작가의 뜨거운 고민과 공감,이 시대 상처 많은 어른들을 위한 감동의 동화 펼치다! 삶과 사람에 대한 조용 작가의 뜨거운 고민과 공감은 이번 드라마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나 결핍과 상처에 대한 편견을 과감히 깨버린 원동력이 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동화 낭독을 위해 병원에 왔던 문영은 어린 시절 자신을 해치려 했던 아버지를 떠올린다. 분노한 문영은 칼을 쥐었고, 이때 보호사 강태가 달려와 막아선다. 이는 선천적으로 감정을 알지 못한 채 살아온 문영의 흥미를 자극한다. 달콤살벌한 운명이 시작되면서 여느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깊은 울림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특별한 인연으로 묶인 두 주인공의 짜릿한 밀고 당기기. “예뻐서” 탐이 난다는 문영에게 강태는 심쿵한다. 감정을 숨긴 채 의도적으로 문영을 피하지만 “모자 쓰지 마. 예쁜 얼굴 안 보여”라고 말하던 문영의 속삭임이 자꾸자꾸 생각난다. “너 놀고 싶잖아”라며 자꾸만 자신의 속내를 꿰뚫는 문영의 자극에 강태는 결국 “너랑 놀까?”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강태를 따라 고향에 내려온 문영 또한 자신을 작품 취급하던 끔찍한 엄마의 존재를 직시하고, 치매 환자가 된 아버지 앞에서 트라우마를 마주한다. 이 모든 것이 차곡차곡 감정으로 쌓아져 알 듯 모를 듯 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에게 스며드는 중…….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건네는 안 괜찮아도 괜찮다는 거대한 위로와 격려!결핍이 승화된 ‘힐링’과 ‘휴머니즘’을 선사!전 2권으로 구성된 대본집 중《사이코지만 괜찮아1》은 8부 분량의 작가판 대본이 실려 있으며, 등장인물 각각의 캐릭터를 상세히 소개해 놓았다. 특히 드라마에서 소개된 고문영 원작동화도 수록되어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의 시각화를 통해 강한 울림과 감동을 남기고 있다.작가 특유의 감각적 언어와 필치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라마를 볼 때와는 또 다른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번 대본집은 드라마의 아트웍을 담당한 잠산의 일러스트 등을 삽입해 다른 대본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각까지 더해서 읽는 재미에 보는 덤까지를 풍성히 즐길 수 있다.이 책은 매회 ‘최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던 모든 시청자와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전 세대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어버린 단 하나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감동을 대본집을 통해 새로운 감동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상태 (천진) 그거 사면 우리 1년마다 이사 안 다녀도 된다. 나비가 나타나도... 금방 도망칠 수 있어... 이삿짐도 안 싸고... 방 뺄 필요도 없고... 내 동생이 집주인한테 욕 안 먹어도 되고... 어디든 갈 수 있어... 어디든...강태 (목이 꽉 잠긴다) 형...상태 (다시 휙 뺏어서 깡통에 넣는) 아직 3227만 원 남았...(다)강태 (형을 와락 안는다. 너무 애틋해 마음 무너지고...)상태 (동생이 왜 이러는지 몰라... 어정쩡한 자세로 굳어버린)강태 (더 꽈악) 형... 나는 집도... 차도... 돈도 다 필요 없어. 난... 형만 있으면 돼. 강태 (시선 멀리 두고) 도망치는 거... 형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 나비건 뭐건... 형체도 없는 그딴 거에 계속 쫓겨 다니면서... 이게 다 형 때문이라고... 형이 무서워하니까 어쩔 수 없는 거라고...재수 사실이잖아...강태 근데 오늘 처음 그런 생각 들더라... 실은... 내가 도망치고 싶어서 형 등 떠밀고 다니는 거 아닌가...재수 그건 아니지... 니가 왜...?강태 사는 게 죽을 만큼 힘들면... 도망이 제일 편하거든... (히죽 웃는데)재수 ... (그 웃음이 더 속상하고 아픈) 문영 ?? 뭐하는 거야?강태 (뒤에서 붙잡고) 심호흡해. 문영 (?? 일단 하는) 후우... 강태 더 깊게.문영 후우우... 뭐하는 (거냐고)...?강태 눈 감아.문영 ?? (일단 질끈 감는데)강태 스스로 통제가 안 될 땐... 이렇게... (뒤에서 문영의 양팔을 엑스 자로 교차해 주며, 양 어깨를 번갈아 두드리는) 팔을 엑스 자로 교차해서...양쪽 어깨를 번갈아 토닥여줘.문영 (강태에게 백허그 당한 포즈로 그대로 가만) ... 강태 이러면 격했던 감정이 좀 진정될 거야.문영 (기분... 묘하다) 이게... 뭔데?강태 나비 포옹법.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강한별 / 글배우 (지은이) / 2020.07.23
13,500원 ⟶ 12,150(10% off)

강한별소설,일반글배우 (지은이)
베스트셀러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의 작가가 전하는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던 우리의 이야기. 이 책의 이야기들은 남들은 모르게 혼자 힘들어했던 괜찮지 않았던 당신의 마음을 알아주어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바뀌게 도와준다. 그리고 어떤 문장들은 내일 당신이 나아가면 좋을 길을 말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또 어떤 문장들은 길을 잃은 당신을 응원한다. 다시 원하는 길을 찾아 나설 수 있게. 이 책이 모든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책을 읽고나면, 마음속에 걱정했던 비는 그치고 내일은 기다렸던 꽃이 필거란 희망을 갖게 도와 줄 것이다.삶에 찾아오는 3번의 기회 사랑하면 서운함이 생긴다 결혼하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말했다 당신이 외롭다는 증거 사랑을 지키기 위한 3가지 약속 장거리 커플이 있었다 어디를 가도 사랑받는 사람이 있다 직장생활을 잘 하는 방법 정말 현실적인 생각들 무기력한 하루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의 특징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별 후 깨닫게 된 사실들 너는 뭐든지 잘 할 거야 섬세한 사람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방법 자수성가한 사람 인간관계를 잘 하는 방법 좋은 선택을 하는 방법 자존감과 연애 내가 사람들과 어울리기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까, 안정적인 일을 해야 할까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사람 좋아하는 걸 찾는 방법 자신감을 갖는 방법 부정적인 감정으로 변하는 이유 사람을 힘들게 하는 건 사람입니다 우리의 행복은 ‘자유’에 있다“마음을 기댈 곳이 없어, ‘괜찮은 척’ 했던 하루” 베스트셀러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의 작가가 전하는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던 우리의 이야기.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슬퍼도 슬프지 않은 척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하는 건 넘어졌을 때 기댈 곳이 없는 사람은 자주 괜찮은 척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스스로가 스스로를 가장 힘들게 할 때도 있습니다. 저자는 말한다.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직장에서 앞으로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행복할지 모르겠는 마음이 들 때, 그 속에서 공허함과 외로움을 만나게 됩니다. 주어진 삶을 그동안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행복하다 느껴지지 않을 때 더 이상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내가 행복할지 몰라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길을 잃은 것과 같은 마음. 그 때 마음에 불안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마음에 기댈 곳이 없는 사람은 계속 괜찮은 척, 슬프지 않은 척, 힘들지 않은 척 살아갑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남들은 모르게 혼자 힘들어했던 괜찮지 않았던 당신의 마음을 알아주어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바뀌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어떤 문장들은 내일 당신이 나아가면 좋을 길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문장들은 길을 잃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다시 원하는 길을 찾아 나설 수 있게. 이 책이 모든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책을 읽고나면, 마음속에 걱정했던 비는 그치고 내일은 기다렸던 꽃이 필거란 희망을 갖게 도와 줄 것입니다. ‘싫어하는 것’을 말하기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아닌 사람이나 정말 아닌 일을 포기 할 수 있는 기회.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아닌 것에 계속해서 인생을 붙잡혀 낭비하게 된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싫어하는 것’을 버리는 것도, 내가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우리는 대개 ‘포기’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포기’는 ‘끈기가 없다’, ‘노력이 부족하다’, ‘철없다’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단순히 싫은 것인데, 그것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타당한 이유가 필요하다. 내가 싫다고 생각하는 것뿐인데, 이유가 필요하다는 것은 타인을 의식한 행위이다. 결국 내 선택이 아닌 타인의 판단과 기준에 휩쓸려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가장 중요한 ‘내 마음’을 놓치게 된다. 내 삶에서 내 의견이 존중되지 않는다면 그것이 ‘낭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했던 낭비의 순간이 떠올랐다. 싫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겠지만 오로지 타인을 의식해서 벌어진 낭비의 순간은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 어떤 게 내 삶의 낭비일까, 아닐까를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고민만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게 만든다. 결정에 정답은 없지만 나를 위한 기준을 세우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 “당신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하고 당신에게 조금 더 관대하며 당신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를 때는 멈출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당신을 위한 것이 무엇일지 열심히 고민해보면 좋겠다. 말씀을 듣던 중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 본문 중에서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그게 나이든 성취든,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는 저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목적지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에서 ‘나’를 배제시켜선 안 된다는 것이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내가 도달하고 싶은 곳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곳까지 가기 위한 여정이 힘들지 않도록 나에게 관대하고 이해하며 격려할 수 있어야 된다. 지나간 과거를 돌아봤을 때, 고생했던 나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매 순간 나를 위해 고민해야 된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무사히 원하던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새로운 도약을 결심한 사람이라면 “우리는 때론 안전한 곳을 버리고 새로운 곳으로 떠나야 할 때도 있어. 안전한 곳이 나를 괴롭게 한다면. 스스로 판단했을 때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곳으로 가야 할 때도 있겠지만 그 여정이 너에게 너무 버겁고 두렵고 무섭지 않기를 응원할게.” - 본문 중에서 좋다, 싫다의 감정은 분명하다. 그러나 안정과 새로움 간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이러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씩 겪어봤을 것이다. 내가 해오던 ‘안정’을 유지할 것이냐, 해보고 싶은 ‘새로움’을 선택할 것이냐. 그럼에도 새로운 것이 하고 싶다면, 어느새 ‘안정’은 나를 가둔 새장처럼 느껴질 것이다. 자신을 가두고 있는 새장을 나와 새로운 곳으로 향하고 싶고 그러기로 마음먹었다면, 그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겠지만 그러한 과정 속에서 원하던 것들을 찾길 응원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 역시 자주 겪는 갈등이기에 공감이 되었다. 시작의 순간은 쉽지 않지만 언젠가는 내가 가는 길이 방향이 잡히고 원하던 형태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분 역시 선택의 기로에 섰고 비록 그 길이 지금은 거칠고 보잘 것 없더라도, 훗날 경치 좋은 둘레길이 되기 바란다. 진정한 배려란 무엇일까? “나는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느껴도 상대방이 배려 받는다고 느끼지 못 한다면 나는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아닌 내가 하고 싶은 배려를 하고 있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배려’란, 배려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염려한 행동이라고 말한다. 배려라는 이름으로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는 배려를 한다면 오히려 두 사람 간의 감정이 불편해질 수 있다. 배려를 한 사람은 “내가 배려를 했는데 왜 좋아하지 않지?”라고 생각하며 오해하고, 배려를 받은 사람은 “내가 원하지 않는데 이러는 건 불편해.”라고 생각하며 상대방이 꺼려진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언제가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 떠올랐다. 어떤 사람이 길에서 유기견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는데, 머리를 쓰다듬다가 물린 적이 있었다. 처음엔 서운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강아지는 원하지 않는데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다가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나는 배려한 행동이었지만 강아지는 배려라고 느끼지 않았던 것이다. 사람 간의 관계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염려한 행동이어야 한다.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슬퍼도 슬프지 않은 척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괜찮은 척합니다.- 프롤로그 상대방을 정말 사랑한다면 너무 바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함께하다보면 어떤 일로 인해 바쁜 시기가 있겠지만늘 바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면 서운함이 생긴다


페스트
민음사 / 알베르 카뮈 글, 김화영 옮김 / 2011.03.25
13,000원 ⟶ 11,700(10% off)

민음사소설,일반알베르 카뮈 글, 김화영 옮김
위험이 도사리는 폐쇄된 도시, 극한의 절망과 마주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 페스트라는 비극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현실을 직시하며 의연히 운명과 대결하는 인간의 모습을 다룬 걸작. 카뮈는 이 작품에서 공포와 죽음, 이별의 아픔 등 인간이 경험하게 되는 극한의 고통과 절망을 그려낸다. 그는 이처럼 빠져나갈 길 없는 재앙을 온몸으로 견뎌내야만 하는 비극적 상황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그 속에 결코 꺾이지 않는 희망의 의지를 담아내, 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며 정서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던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큰 공감을 얻어냈다. 평범하고 조용한 해안 도시 오랑. 언젠가부터 거리로 나와 비틀거리다 죽어 가는 쥐 떼가 곳곳에서 발견되기 시작하고, 정부 당국은 곧 페스트를 선포한다. 봉쇄된 도시, 무방비 상태의 공간에서 질병이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무서운 속도로 다가와있는 죽음과 투쟁을 벌이기 시작한다. 작가는 고립된 도시 속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재앙에 대응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 특히 그는 운명에 잠식당하기를 거부하고 적극적으로 질병과 죽음에 맞서 싸우는 인물들을 통해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투쟁하고 진리의 길을 걸어가려는 작가 자신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여준다. 1부 2부 3부 4부 5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신 없이 성자는 존재하는가? 20세기 프랑스 문학이 남긴 기념비적인 작품 1947년, 『페스트』가 프랑스에 출간되었을 때, 그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출간 즉시 한 달 만에 초판 2만 부가 매진되었고, 그해의 ‘비평가 상’의 수상작으로 결정되면서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 걸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페스트라는 비극의 소용돌이 속에서 현실을 직시하며 의연히 운명과 대결하는 인간의 모습을 다룬 『페스트』는 20세기 프랑스 문학이 남긴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현재까지 외국어 번역을 제외하고 오로지 프랑스어 판만으로 약 500여만 부가 판매되어 『이방인』을 바로 뒤쫓는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민음사에서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는 기회에 한국 최고의 불문학 번역가인 김화영 교수가 이십여 년 만에 “대폭 수정하여 새로 번역하다시피 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한다. ■ 위험이 도사리는 폐쇄된 도시에서 극한의 절망과 마주하는 인간 군상 평범하기 그지없는 조용한 해안 도시 오랑에서 언젠가부터 거리로 나와 비틀거리다 죽어 가는 쥐 떼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저부 당국이 페스트를 선포하고 도시를 봉쇄하자 무방비 도시는 대혼란에 빠진다. 무서운 전염병이 휩쓰는 가운데 고립되어 버린 도시에서는 재앙에 대응하는 이들의 각기 다른 모습들이 묘사된다. 그중 하나는, 이 도시에서 이렁난 사태가 ‘이 고장 사람이 아닌’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확신하는 기자 랑베르의 ‘도피적’ 태도이다. 랑베르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즉 자신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도시를 벗어나려고 한다. 둘째로, 파늘루 신부의 ‘초월적’ 태도다. 파늘루 신부는 어느 비바람 치는 일요일, 설교를 통해 이 재앙은 사악한 인간들에 대한 신의 ‘징벌’임을 역설하면서(“여러 형제들, 여러분은 그 불행을 겪어 마땅합니다.”(128쪽)) 재앙이 오히려 인간의 “길을 제시한다”고 주장한다. 도피, 초월적 태도에 이어 재앙에 대응하는 세 번째 태도는, 이 작품의 주요 주제인 ‘반항’이다. 토박이도 아니면서 마을에 머무는 미지의 인물 ‘타루’는 의사 리유를 찾아가 페스트와 싸우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보건대’를 조직해야 한다고 말한다. 리유는 파늘루 신부의 태도를 빗대 “체념하고서 페스트를 용인하는 것은 및니 사람이나 눈먼 사람이나 비겁한 사람의 태도일 수밖에” 없다며 그에 동의한다. 타루와 리유는 페스트, 즉 질병과 죽음에 맞서 싸우며 “이미 창조되어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거부하며 투쟁함으로써 진리의 길을” 걸어가려는(170쪽) 카뮈의 세계관을 그대로 보여 주는 인물들이다. ■ 질병, 전쟁, 절망 ―죽음이라는 엄혹한 인간 조건 앞에서도 억누를 수 없는 희망의 의지 사실상 『페스트』 착상의 기폭제가 된 것은 2차 세계 대전이라고 볼 수 있다. 카뮈는 자신의 ‘작가수첩’에 이렇게 기록했다. “전쟁이 터졌다. 어디에 전쟁이 있는가? 마땅히 믿어야 할 소식들과 마땅히 읽어야 할 벽보들 이외에 그 부조리한 사건의 징조들을 대체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단 말인가?” “전쟁이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고, 전쟁의 혐오스러운 모습이 어디에 있느냐고 우리는 자문했다. 그런데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를, 우리가 마음속에 그것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작가수첩』 1권)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소설 『페스트』에서는 오랑에서 페스트가 점점 사라져 가고 사람들도 서서히 희망을 품기 시작할 때 마지막 희생자들이 결국 목숨을 잃고, 거대한 희망 앞에서 더욱 절망적으로 느껴지는 ‘패배’는 극에 달한다. 그리고 타루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사람은 제각기 자신 속에 페스트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그 누구도 그 피해를 입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늘 스스로를 살펴야지 자칫 방심하다가는 남의 얼굴에 입김을 뿜어서 병독을 옮겨 주고 맙니다. 자연스러운 것, 그것은 병균입니다. 그 외의 것들, 즉 건강, 청렴, 순결성 등은 결코 멈추어서는 안 될 의지의 소산입니다. 정직한 사람, 즉 거의 누구에게도 병독을 감염시키지 않는 사람이란 될 수 있는 대로 마음이 해이해지지 않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329쪽) 페스트(죽음)와 맞서 싸우다 죽어 간 사람들, 그에 맞서 싸워 이겨 낸 사람들, 희망과 기쁨 속에서 맞보는 고통과 절망. 결국 그 근원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다는 것은 결국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카뮈는 『페스트』의 마지막에 의사 리유의 입을 빌어 이렇게 말한다. 그는 이 연대기가 결정적인 승리의 기록일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기록은 다만 공포와 그 공포가 지니고 있는 악착같은 무기에 대항하여 수행해 나가야 했던 것, 그리고 성자가 될 수도 없고 재앙을 용납할 수도 없기에 그 대신 의사가 되겠다고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개인적인 고통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에 대한 증언일 뿐이다.(401쪽) 『페스트』는 결국, 절망과 맞서는 것은 결국 행복에 대한 의지, 즉 현실이 아무리 잔혹하다 할지라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야말로 이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진정한 ‘반항’이며 우리 ‘인간’이 걸어가야 할 길임을 보여 준다. ■ 한국 최고의 불문학 번역가, 김화영 고려대 명예교수의 전면 개정판 카뮈의 『페스트』는 『이방인』과 함께 프랑스 내에서도 최고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카뮈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1999년 우리나라 최고의 불문학 번역가로 선정된 김화영 교수는 “열다섯 살 때 영문 모르고 처음 읽”은 『이방인』이 “줄곧 운명처럼 나의 삶을 동반해” 왔다고 밝혔다. 이십여 년 전 처음 번역했던 『이방인』과 『페스트』를 이번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 수록하며 김화영 교수는 작품을 “새로 번역하다시피 대폭 수정”했다. 수십 년 동안 강단에서 카뮈의 소설을 학생들과 함께 다시 읽고 가르쳤으며, 이제 새 번역을 내면서 “마치 처음 대하는 독자가 된 듯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는 김화영 교수의 “새로운 번역”은 독자들에게 『이방인』과는 또 다른 거대하고 엄중한 『페스트』의 세계관이 던져 주는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수학으로 생각하는 힘
웅진지식하우스 / 키트 예이츠 (지은이), 이충호 (옮긴이) / 2020.07.29
16,800원 ⟶ 15,120(10% off)

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키트 예이츠 (지은이), 이충호 (옮긴이)
우리가 사실상 수학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수학의 안경을 건네주어 좀 덜 틀리며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방정식이 전혀 등장하지 않을뿐더러, 미분이나 적분이니 하는 어려운 수학 개념어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이야기가 가득하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들은 다방면의 주제와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수학에서 출발하여 세상 문제를 통찰하는(혹은 그 반대 경로의) 지적 탐험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저자는 수학의 응용(또는 오용)이 결정적 원인이 되어 사람들의 운명을 확 바꾸어놓은 실제 사건들을 엮어서 들려준다. '타고난 이야기꾼' '차세대 수학 스토리텔러'로 주목받는 응용수학자답게, 문제에서 해결로 나아가는 실마리가 되는 주제들을 적재적소에 끌어와 흥미롭게 연결하고 뒤섞는다. 여기에는 에이즈 (거짓) 양성 판정을 받고 지옥 문턱까지 다녀온 사람, 잘못된 알고리듬 때문에 파산한 기업가, 악의적 확률 해석 탓에 두 자녀 살해 누명을 쓴 엄마, 기하급수적 증감을 몰라 큰 재산을 날린 투자자, 시원찮은 로마의 수 체계와 전 세계가 채택한 12진법 시간 체계 등이 등장한다. 통계적 속임수에 관련된 윤리적 딜레마도 다루고, 선거와 팬데믹, 혐오, 인공지능 등 사회적 쟁점과 얽힌 수학도 살펴본다. 이 책은 세상 모든 주제에 관해 수학이 알려줄 것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납득시킨다. 나아가 이 책은 쉽고 단순한 수학 규칙과 도구로 우리를 무장시켜준다. 괜찮은 식당을 선택할 가능성을 최대화하는 방법에서, 의사에게서 뜻밖의 진단 결과를 들었을 때 침착함을 잃지 않는 방법, 신문 헤드라인이 숫자 뒤에 감추고 있는 진실을 해독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삶의 힌트를 터득하게 될 것이다.들어가며) 알고 보면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1장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해버린 세상 ; 기하급수적 변화의 가공할 위력과 한계 우유는 왜 이렇게 빨리 상할까? 다단계 사기의 수학 일주일 동안 16배 성장하는 태아 세상을 파괴할 수 있는 힘 체르노빌에서 벌어진 일 기하급수적 감소와 연대 측정 과학 어째서 다들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있지? 미래는 기하급수적인가 인구 폭발과 지구의 수용 능력 나이 들수록 시간이 쏜살같이 흐른다 2장 암 진단을 받고도 침착을 유지하려면 ; 민감도와 특이도와 이차 의견 이해하기 개인 유전자 검사를 해보다 비만을 측정하는 공식 생사를 좌우하는 '신의 방정식' 병실에서 거짓 경보를 줄이는 방법 내가 받은 양성 판정이 틀릴 가능성 확실성의 착각에 유의하라 두 번의 검사가 낫다 3장 수학으로 만들어낸 유죄 ; 확률을 함부로 법정에 세우면 안 되는 이유 드레퓌스 사건의 엉터리 논증 무죄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유죄? 7300만분의 1의 가능성 종속 사건과 독립 사건 생태학적 오류 검사의 오류 주사위를 던져보자 수학은 어떻게 우리 눈을 멀게 하는가 4장 통계에 속지 않는 법 ; 맥락의 공백은 신뢰성에 켜진 빨간불 두 사람의 생일이 일치할 확률은? 수치에 권위를 불어넣는 방법 완벽히 망해버린 대선 여론 조사 계산을 해보라, 제대로 돼지고기가 생명을 위협한다고? 비율 편향을 일으키는 상대 수치 자주 빠지는 통계의 함정, 평균 회귀 속지 않기 위한 3가지 질문 5장 잘못된 자리와 잘못된 시간 ; 수 체계가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는 방법 로마가 수학에 약했던 것은 수 체계 탓 9시가 아니라 21시 출발입니다 십이진법의 이점 골칫거리가 된 영국 도량형 밀레니엄 버그에 물린 사람들 컴퓨터의 언어, 이진법 6장 도무지 끝나지 않는 최적화 ; 진화에서 SNS까지, 알고리듬의 무한한 잠재력 100만 달러짜리 문제들 전국의 모든 술집을 순례하는 최단 경로 탐욕 알고리듬이 데려다주는 곳 진화는 완벽을 추구하는가 식당을 고를 때 실패율을 낮추는 법 "평정심을 유지하고 알고리듬을 확인하라" 주식 시장을 속인 알고리듬 페이스북은 왜 트렌딩 플랫폼을 없앴나 7장 팬데믹 시대, 수학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S-I-R 모형에서 집단 면역까지, 수리역학의 분투 천연두 사망률을 낮춘 개입 감염 대상군, 감염군, 제거군 전염병 확산 패턴을 읽어내는 수학 모형 훌륭한 모형의 허약한 기반 다음번의 팬데믹은 에볼라 0번 환자 질병 전파의 온갖 정보를 숫자 하나로 얼마 동안 격리시켜야 할까? 집단 면역의 문턱값 백신 접종은 수학적 최선 마치며) 수학이 선사하는 자유"셜록 홈즈처럼 읽히는 수학책이라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학 이야기 홀린 듯 따라가다 보면, 복잡하게만 보이던 세상의 수수께끼가 명쾌하게 풀려 있다 세상 모든 것을 수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심지어 그 설명을 아주 재미나게 해낸다. 집 뒷마당 달팽이 수를 세는 일에서부터 괜찮은 식당을 고르는 알고리듬, 암 양성 판정이 틀릴 가능성, 확률을 오용해 살인 누명을 씌운 법정의 오심, 병실의 거짓 경보를 줄이거나 전염병을 통제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장소 모든 순간을 종횡무진하며 우리가 그동안 알아차리지 못했던 수학을 발견하고, 수학적 접근법에 따라 그 답이 완전히 달라지는 문제들을 입체적으로 풀어나간다. 『수학으로 생각하는 힘』은 맨부커상 수상 작가인 이언 매큐언을 비롯해 과학 분야 스타 작가들이 '차세대 수학 스토리텔러'로 주목하는 수리생물학자 키트 예이츠의 매력적인 첫 책이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도 "그야말로 수학 알쓸신잡이다, 너무 재밌다"며 적극 추천했다. 저자는 (방정식 한 번 등장시키지 않고도) 수학을 통해 세상이 돌아가는 숨은 패턴을 읽어내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우리는 수학한다, 고로 존재한다" 수학은 일상의 기쁨과 슬픔을 좌우하는 요소이자, 어쩌면 삶과 죽음을 가르는 결정적 문제 ★★★ 수학자 김민형 X 물리학자 김상욱 X 소설가 이언 매큐언… 강력 추천! "이것이 바로 현실 수학! 세상이 이토록 수학적임을 깨닫는 강렬한 여정으로 안내하는 책" >> 암 양성 판정에도 침착할 수 있도록 돕는 수학? ; 일단 심호흡을 하고, 이 검사의 정확도를 계산해보자 유방암 선별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선별검사는 '암에 걸린 경우와 그 반대 경우에서, 열에 아홉을 정확하게 구별해낸다'고 한다. 암일 확률이 90%라고?! 충격과 공포로 주저앉기 전에 잠시 수학적으로 접근해보면 도움이 된다. 사실상, 간단한 수학적 논증을 거치면, 이 선별검사에서 받은 양성 판정은 유방암이 아닐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평균 발병률 0.4%의 조건에서 50대 여성 1만 명이 이 선별검사를 받았다고 치자. 1만 명 가운데 40명은 유방암이고, 9960명은 아니다. 유방암인 40명 가운데 참 양성은 90%인 36명이다. 문제는 유방암이 아닌 9960명 가운데 10%인 996명이 거짓 양성을 판정받는 데 있다. 양성 판정을 받은 1032명 가운데 36명만이 진짜 암인 것이다. '열에 아홉을 정확하게 구별해내는' 이 검사의 정확도는 3.48%에 불과한 것이다. 검사의 정밀도를 높이는 아주 단순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두 번째 검사를 받는 것이다. 많은 질병에 있어서 첫 번째 검사는 대개 특이도가 낮은(거짓 양성이 많이 나오는) 선별검사로 진행된다. 값싼 비용으로 잠재적 환자를 최대한 많이 발견하도록 설계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검사는 대개 진단검사인데, 특이도가 훨씬 높아 거짓 양성 대다수를 걸러낸다. 같은 맥락에서, 유방암 선별검사를 매년 받으면, 아무 이상 없는 사람도 평생 한번쯤은 (거짓) 양성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자, 이제 좀 진정이 되는가? 수학의 방에 들어갔다 나온 당신은 훨씬 담담하게 두 번째 검사를 위한 예약 전화를 걸고 있을 것이다. 좋든 싫든 거짓 양성과 거짓 음성은 피할 수 없다. 현대 기술이 필터링 같은 도구로 일부 문제를 처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판단과 선택에 관한 문제는 우리 스스로 배워야 한다. 즉, 의심(수학)의 눈으로 검사 결과를 따져봐야 한다. 검사 결과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지만, 불필요한 불면의 밤을 보내는 일은 피할 수 있다. 덧붙이자면, 더 정확한 검사가 없을 때라도, 동일한 검사를 한 번 더 받는 것으로 결과의 정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민감도와 특이도와 필터링에 관해서 이 책의 2장을 읽어보자.) *** 최정 정지 알고리듬과 37% 규칙 *** 근사한 저녁 식사 장소를 찾아 나선 커플, 식당을 몇 개까지 지나친 후 고르는 게 최선일까? 둘 다 몹시 배가 고프지만, 좀 근사한 곳으로 가고 싶다. 10곳만 차례로 둘러보기로 하고, 우유부단하게 보이면 안 되니까 한번 지나친 식당으로는 돌아가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자, 어디쯤에서 멈춰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까? 이것은 '최적 정지' 문제로, 둘러보기만 하고 지나치는 식당 수를 몇 개로 정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너무 일찍 결정을 내리면, 사실상 맹목적 선택이나 다름없으므로 성공 확률은 아주 낮다. 마찬가지로 너무 오래 따지다 보면 최선의 선택을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이 문제 뒤에 숨어 있는 수학은 복잡하지만(오일러수가 등장한다!), 최선의 식당을 선택할 확률은 처음 3.7곳(37%)의 식당을 배제했을 때 최대가 된다고 말한다. 즉, 세 곳까지는 평가만 하고 배제한 뒤, 그 세 군데보다 더 나은 식당이 처음 나오는 순간 그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 37% 규칙은 대형마트에서 어느 계산대를 고를 것인가에서부터 최종 배우자를 선택하기 전에 몇 번의 연애를 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수학 힌트이다. >> 꼬리에 꼬리를 물며 최적 경로로 연결하는 수학 토크쇼! "셜록 홈즈처럼 읽히는 수학책이라니!" (수학자 스티븐 스트로가츠)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수학 잡학 사전이다" (물리학자 김상욱) "나처럼 수학에 약한 사람도 푹 빠져들어 읽을 수 있다" (소설가 이언 매큐언) 『수학으로 생각하는 힘』은 우리가 사실상 수학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수학의 안경을 건네주어 좀 덜 틀리며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방정식이 전혀 등장하지 않을뿐더러, 미분이나 적분이니 하는 어려운 수학 개념어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이야기가 가득하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들은 다방면의 주제와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수학에서 출발하여 세상 문제를 통찰하는(혹은 그 반대 경로의) 지적 탐험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저자는 수학의 응용(또는 오용)이 결정적 원인이 되어 사람들의 운명을 확 바꾸어놓은 실제 사건들을 엮어서 들려준다. '타고난 이야기꾼' '차세대 수학 스토리텔러'로 주목받는 응용수학자답게, 문제에서 해결로 나아가는 실마리가 되는 주제들을 적재적소에 끌어와 흥미롭게 연결하고 뒤섞는다. 여기에는 에이즈 (거짓) 양성 판정을 받고 지옥 문턱까지 다녀온 사람, 잘못된 알고리듬 때문에 파산한 기업가, 악의적 확률 해석 탓에 두 자녀 살해 누명을 쓴 엄마, 기하급수적 증감을 몰라 큰 재산을 날린 투자자, 시원찮은 로마의 수 체계와 전 세계가 채택한 12진법 시간 체계 등이 등장한다. 통계적 속임수에 관련된 윤리적 딜레마도 다루고, 선거와 팬데믹, 혐오, 인공지능 등 사회적 쟁점과 얽힌 수학도 살펴본다. 이 책은 세상 모든 주제에 관해 수학이 알려줄 것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납득시킨다. 나아가 이 책은 쉽고 단순한 수학 규칙과 도구로 우리를 무장시켜준다. 괜찮은 식당을 선택할 가능성을 최대화하는 방법에서, 의사에게서 뜻밖의 진단 결과를 들었을 때 침착함을 잃지 않는 방법, 신문 헤드라인이 숫자 뒤에 감추고 있는 진실을 해독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삶의 힌트를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커튼 뒤에 숨어 우리 일상을 좌지우지하는 기업의 알고리듬이 어떤 원리인지 따져보고, 치명적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하는 조치에 수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살펴볼 것이다. 이는 삶의 무기까지는 아닐지라도 방패는 거뜬히 되어준다. 반드시 이기는 것보다 틀리지 않는 편을 택하는 게 살아가는 데 있어 더 나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최적화와 탐욕 알고리듬'에 관한 이야기가 6장에 등장하니 꼭 읽어보자. 최고의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다음 생까지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 세상 만사의 패턴을 읽어내는 7가지 지적 탐험 ; 밈이 퍼지는 방식에서 전염병 통제에 이르기까지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언어, 수학으로 생각하라 이 책은 모두 일곱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해버린 세상>에서는 기하급수적 변화의 위력과 한계를 다룬다. 인터넷에서 밈이 확산하는 방식, 배아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방식, 은행에 넣어둔 돈이 아주 느리게 불어나는 방식, 나이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 듯한 인식 등 일상적 현상에서 기하급수적 감각의 필요를 살핀다. 2장 <암 진단을 받고도 침착을 유지하려면>에서는 개인 유전자 검사나 각종 질병 선별검사, 비만 검사 등이 얼마나 정확한 동시에 부정확할 수 있는지를 살피며, 의학적 판단에 수학적 기준을 이용하는 일의 딜레마를 검토해본다. 3장 <수학으로 만들어낸 유죄>는 추리 소설처럼 흥미로운 한편 섬뜩한 법정에 선 수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아이의 살해 혐의로 유죄를 받은 한 여성의 억울한 옥살이는 오류투성이 확률을 법정으로 끌어들인 탓이요,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람들의 눈을 멀게 만든 탓이다. 여성은 상고 끝에 무죄로 석방되었고, 이 재판은 영국 사법부 역사상 최악의 오심으로 남았다. 여기서는 생태학적 오류, 검사의 오류, 독립성 가정의 오류 등을 살필 것이다. 4장 <통계에 속지 않는 법>은 미디어가 수학을 이용해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하는 방식에 관해 살펴본다. 상대적 수치를 썼을 때 일어나는 편향, 통계 수치를 교란하는 평균으로의 회귀 등을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5장 <잘못된 자리와 잘못된 시간>은 수 체계에 관한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잔뜩 전해준다. 영국 도량형 탓에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들에서부터, 고대 문명에서부터 수 체계가 발달해온 과정과 그것이 우리 사고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흥미롭게 설파한다. 아이들이 몇이든 전쟁을 피하려면 간식은 12개들이로 사는 게 가장 좋다는 노하우는 덤. 6장 <도무지 끝나지 않는 최적화>에서는 구글 내비게이션이나 아마존 배송 경로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알고리듬 최적화 사례들 뒤에 숨은 수학을 살펴본다. 자연에서 가장 유명한 알고리듬인 진화가 완벽이 아닌 맹목에 더 가까운 탐색을 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7장 <팬데믹 시대, 수학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에서는 마침맞게도 수리역학을 다루는데, 코로나19 시대를 예견한 듯한 통찰이 가득하다. 전염병에 걸렸을 때 집에서 쉬는 것이 실제 질병 확산을 막고 본인도 감염군에서 더 빨리 탈출할 수 있음을 수학적으로 확인해줌으로써, 기업들이 병가 정책에 꼭 반영해야 할 기준을 제시한다.대런 캐딕Darren Caddick은 웨일스 남부의 작은 도시 캘다콧에서 운전 교습 강사로 일한다.


보통의 언어들
위즈덤하우스 / 김이나 (지은이)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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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김이나 (지은이)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가 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 매 순간 결핍과 고독감에 흔들리는 '보통의 우리들'을 위한 책. <보통의 언어들>은 김이나 작가가 그간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우리가 삶에서 맞부딪히는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다. 그녀는 작사가로서의 예민한 안테나를 살려 우리가 자주 표현하는 감정의 단어들을 수집하고, 그 단어들이 다 품어내지 못한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찾고 삶의 지향점을 풀어가는 김이나의 글은 쳇바퀴 같은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확장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Prologue. 당신만의 언어를, 당신만의 세계를 바라보는 일 Part 01. 관계의 언어 “주파수가 맞으려면 박자를 맞춰가야 해” 좋아한다. 사랑한다 : 상대방을 향한 내 감정의 속성 실망 : 우린 모두 불완전한 인간 미움받다 : 대충 미움받고 확실하게 사랑받을 것 # 사랑하기에 좋은 사람 선을 긋다 : 그 사람과 나 사이의 거리 시차적응 : 각기 다른 마음의 시계 사과하다 :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 연애의 균열 : 지난 기억이 만들어낸 의심 사이렌 공감 : 통하는 마음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싫어하다 : 내게는 싫은 사람이 있어 이해가 안 간다 : 비난을 내포하는 말 속이 보인다 : 경험치에 기반한 어른만의 언어 뒷담화 : 부정적 감정이 깃든 일에는 룰이 필요하다 미안하다 : 털어내지 말고 심어둘 것 비난 :다정한 사람들은 말수가 적다 지질하다 :구차하면 좀 어때 상처 : 서로의 아픔을 볼 수 있다면 포장하다 : 주는 이의 마음이 담긴 그 무엇 염치가 있다 : 내가 꼭 지키고 싶은 것 재벌, 갑질, 애교 : 우리에게만 익숙한 단어 소중하다 : 우린 매일 이별에 가까워지는 중 # 아픈 이별로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다면 Part 02. 감정의 언어 “감정, 누르지 않고 자연스레 곁에 두기” 부끄럽다 : 매력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찬란하다 : 각기 다른 기억을 끄집어내는 말 슬프다. 서럽다. 서글프다 : 아프고, 괴롭고, 외로운 # 마음을 방치하지 말아달라는 혼잣말 묻다. 품다 : 차마 어쩌지 못해 내리는 결정 위로, 아래로 : 오늘 그 감정은 어디서부터 왔을까 소란스럽다 : 주변과 대비되는 그 사람만의 감정 외롭다 : 오롯이 내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싫증이 나다 : 내 사랑의 진원지를 찾을 수 있다면 간지럽다 : 알다가도 모를 기괴한 행복감 기억, 추억 : 다르게 적혀 있는 지난 날 Part 03. 자존감의 언어 “약해졌을 때는 잠깐 쉬었다 갈 것” 성숙 : 애어른이 자라서 어른아이가 되는 아이러니 # 나이 든다는 것 꿈 : 꼭 이루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한 것 유난스럽다 : 그건 당신이 특별하다는 뜻 호흡 : 불안감에 빠진 나를 구원하려면 #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사람 드세다. 나대다 : 사람을 주저앉히는 말에 대해 정체성 : 나의 본모습이 혼란스러울 때 한계에 부딪히다 : 또 다른 가능성과 마주하는 순간 겁이 많다 : 결과적으로 늘 강한 사람들 이상하다 : 있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길 살아남다 : 영원히 근사한 채로 버텨낼 순 없다 창작하다 : 영감과 체력의 긴밀한 관계 쳇바퀴를 굴리다 : 일상의 반복이 알려주는 특별한 하루 기특하다 : 나의 존엄을 가꾸어 나가는 일 Radio record : 나를 지켜주는 말 Lyrics : 마음에 깃든 노랫말 추천의 글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가 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 내 감정을 정리하고 삶을 풍성하게 확장시켜주는 단어의 심리학 작사가 김이나가 5년 만에 신작 산문집을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작사가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온 그녀는 많은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최근에는 라디오 DJ로서 활약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있다. 직업으로서의 분야는 각기 다르지만, ‘말’을 통해 대중의 심리와 소통한다는 면에서는 모두 유사한 지점을 갖고 있다. 특별히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그녀는 청취자들의 고민과 질문에 적극 응대하며 멘토의 자질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그녀의 첫 책 <김이나의 작사법>이 작사가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노랫말을 짓는 기술적이고도 심리적인 해법을 기술했다면, 이번 책 <보통의 언어들>은 그간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우리가 삶에서 맞부딪히는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다. 김이나는 작사가로서의 예민한 안테나를 살려 우리가 자주 표현하는 감정의 단어들을 수집하고, 그 단어들이 다 품어내지 못한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그것은 차마 표현하지 못한 마음의 민낯이기도 하고, 스스로가 돌아보지 못했던 진실일 수도 있다. 나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흔들리는 감정의 원인을 찾아 정리하는 것. 거기서부터 우리 삶의 방향성은 선명해진다는 것이다.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찾고 삶의 지향점을 풀어가는 김이나의 글은 쳇바퀴 같은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확장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당신을 숨 쉬게 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보통의 언어들’로 자신을 특별하게 채워나가는 시간 노랫말이라는 것은 시어와는 또 달라서 표현의 개성보다는 인간 보편의 감성에 맞닿는 ‘언어’를 발굴하는 일이다. 아주 흔하게 쓰이면서도, 마음 깊숙이 가닿는 표현을 찾아낸다는 일은 얼마나 지난한 일인가. 대중적이라 함은 그 상투성 이면의 또 다른 특별함을 창조해내는 일임을 김이나는 몸소 증명해왔다. 노랫말을 짓기 위해 수많은 감정들로 요동치는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다 보면, 그 마음의 파동을 일으키는 원인과 현상에도 집중하게 된다. 오늘의 기분은 왜 이렇게 흔들리는 걸까? 너의 스치듯 짧은 한마디에 왜 나는 상처받는가? 자책하는 나의 독백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걸까? 말은 우리의 감정을 담아내는 그릇 같지만, 그 배후에는 품지 못해 흘러내린 수많은 의미와 오해와 반성이 똬리를 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돌아와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만다. 이번 책에서 김이나는 우리의 일상 언어가 품지 못한 오해와 고백들을 찾아내고 그 행간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내는 방법을 보여준다. 김이나 작가는 세 가지 방향으로 단어들을 수집했다. 관계, 감정, 자존감이 그것이다. 익숙한 단어에서 지난 기억을 소환하고 지금의 순간을 생각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단어 고유의 특성과 의외성을 발견하는 그녀의 시선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롭다. 첫 번째 ‘관계의 언어’는 이 책에서 가장 많은 단어를 소개한다. 소통의 도구인 언어가 오해의 빌미로 전락하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목격하는데, 당연하게도 그것은 언어가 가진 한계이자 잘못된 관계 정립에서 비롯된다. 불특정 다수와는 정당한 관계가 성립되기 힘들다. 내 의도와 달리 악성 댓글과 험담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소통을 기대하기보다는 ‘대충 미움받는 것’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나를 잘 알고 인정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과 ‘선을 긋는 일’은 중요하며 상대와 멀어지기 위함이 아닌 더욱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기 위한 것임을, 숨기고 싶은 ‘상처’는 서로의 아픔을 깊이 살펴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내포되어 있음을 이야기하며 ‘관계’에 대한 그녀만의 생각을 전한다. 두 번째 ‘감정의 언어’는 단어가 지닌 특유의 감각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그녀의 표현력을 엿볼 수 있다. 김이나 작가가 가사를 쓸 때 자주 꺼내 쓰는 표현 중 하나인 ‘찬란하다’에 대한 편애는 지극하다. 유의어인 ‘반짝이다’, ‘빛나다’라는 말이 시각적인 기억을 주로 환기시키는 반면, ‘찬란하다’는 표현은 그녀에게 유리조각들이 부딪혀 챙그렁대는 소리가 들리는 공감각적인 단어로 다가온다. ‘찬란하다’에서의 실제 발음인 ‘찰-란’은 햇살이 닿은 물결의 느낌으로, 단순히 반짝이는 기억만이 아니라 당시에 품은 벅찬 마음까지도 포함된다고 말한다. 또한 ‘슬프다. 서럽다. 서글프다’에도 비슷한 듯하지만 각각이 지닌 감정의 미세한 결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또한, ‘간지럽다’는 행복과 고통이 연결된 단어로 풀이한다. 너무나 익숙해서 미처 떠올리지 못했던 그 단어들의 색다른 모습들이 선명하게 다가와 상상의 여백을 만들어준다. 세 번째 ‘자존감의 언어’는 나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성찰하게 만드는 단어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김이나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매우 솔직하게 서술되어 있다. 좋아하는 것에 이끌리는 과정에서 작은 목표를 이뤄가는 ‘꿈’의 시작점과 ‘살아남다’라는 말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비참하고 치열했던 순간들. 그리고 ‘쳇바퀴를 굴리며’ 성실하게 일상을 채워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성공한 작사가로서 보이는 화려한 모습 이면에 고단하고 혹독한 생존의 과정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Radio record’에는 라디오 <김이나의 밤편지>에서 했던 그녀의 주옥같은 멘트들이, ‘Lyrics’에는 시중에 발표되지 않은 노랫말이 실려 있다. 마치 독자에게 다가와 살며시 말을 거는 듯한, 그녀의 습작 노트를 몰래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지켜야 하는 마음이 있다.” 매 순간 결핍과 고독감에 흔들리는 ‘보통의 우리들’을 위한 책 보통의 언어들이 지닌 힘과 위안을 새삼 깨닫게 만드는 김이나 작가의 글 속에는 사소한 일들에 상처받지 않고 좀 더 의연하게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통찰이 빛난다. 그녀처럼 언어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에서 벗어나 생각하다 보면 자신을 위한 삶의 방향성이 더욱 선명해질 것도 같다. 어떤 기준과 프레임에 갇혀 스스로를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를 자꾸만 붙잡는 그 단어에 대해 한 번 깊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자기 머릿속을 맴도는 단어들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이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는 것만으로도 복잡하고 어수선했던 마음이 조금은 정돈될 수 있을 것이다. 의미 없이 그냥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 익숙해져 버린 오늘, 익숙한 단어에 나만의 의미를 심어보며 우리 삶의 태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 매 순간 결핍과 고독감에 흔들리며 나를 잡아줄 누군가를 찾고 싶은 ‘보통의 우리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우리를 숨 쉬게 하는 것은 특별한 무언가가 아니라 보통의 성실한 삶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인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인 소수와의 관계는 견고한 것이다.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고서는, 나는 누군가와 진실로 가까울 자신이 없다. 우리, 마음껏 실망하자. 그리고 자유롭게 도란거리자. 열 명의 사람 중 두세 명에게서 미움을 받는다면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게 백 명, 천 명이 넘어가면 두렵다. 퍼센티지로는 동률이어도 숫자로 세어지는 마음이 미움이다. 살면서 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어느 순간 이에 대한 선택을 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긴 대로 살아야겠다는 것’ 말이다. 방송을 하면서부턴 더더욱 그랬다. 어쩔 수 없이 호불호의 평가를 받아야 되는 일을 시작한 이상, 내 방향성은 더 명확해졌다. 그건 바로 대충 미움받고 확실하게 사랑받는 것이다. 소중한 것은 글자가 뜻하는 것처럼 힘을 들여 지켜야 하는 것임에도, 우리는 종종 말로만 그것을 소중하다 칭한 채, 방치한다. 그래서인지 가사 속에서 ‘소중하다’는 말은 주로 과거형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말 같기도 하지만, 세상의 모든 소중한 것들은 그것이 유한하기에 그렇다. 꽃을 보고 드는 반가운 마음은 이것이 곧 시들 것을 알기 때문이고, 청춘을 예찬하는 이유도 쏜살처럼 빨리 사라져버림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망각과 적응의 동물이기에 이 유한성을 잊는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떠나기에, 하루하루는 소중하다. 이처럼 우리는 매일같이 이별에 가까워지고 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세트 (특별 한정판) (전20권)
휴머니스트 / 박시백 (지은이) / 2020.06.22
110,000원 ⟶ 99,000(10% off)

휴머니스트소설,일반박시백 (지은이)
조선사가 지식인 문화에 머물고 대중들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시절, 조선사로 가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다. 13년을 조선사에만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2013년 7월 완간과 함께 독자의 환호를 받았다. 스무 권 완간 이후 박시백 화백은 13년간 홀로 공부하고 홀로 써내려갔던 자신의 작품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독자의 지적과 제보를 반영하고, 10년 사이에 새로 발견된 정보를 통해 오류를 바로잡아 2015년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렇게 조선사 입문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더 많은 독자와 만나 <조선왕조실록>이 명실상부 우리 사회의 필수교양으로 거듭나게 했다. 이번 특별 한정판은 합리적 가격, 손에 잡히는 판형, 매력적인 리커버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소장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다.1. 개국 |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2. 태조·정종실록 | 정도전의 개혁과 왕자의 난 3. 태종실록 | 왕권을 세우다 4. 세종·문종실록 | 황금시대를 열다 5. 단종·세조실록 | 반역은 또 다른 반역을 낳고 6. 예종·성종실록 | 대신 권력에서 대간 권력으로 7. 연산군일기 | 절대권력을 향한 위험한 질주 8. 중종실록 | 조광조 죽고… 개혁도 죽다 9. 인종·명종실록 | 문정왕후의 시대, 척신의 시대 10.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11. 광해군일기 | 경험의 함정에 빠진 군주 12. 인조실록 | 명분에 사로잡혀 병란을 부르다 13. 효종·현종실록 | 군약신강의 나라 14. 숙종실록 | 공작정치, 궁중 암투, 그리고 환국 15. 경종·영조실록 | 탕평의 깃발 아래 16. 정조실록 | 높은 이상과 빼어난 자질, 그러나… 17. 순조실록 | 가문이 당파를 삼키다 18. 헌종·철종실록 | 극에 달한 내우, 박두한 외환 19. 고종실록 | 쇄국의 길, 개화의 길 20. 망국 | 오백 년 왕조가 저물다대한민국 국민 역사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한정판 출시! 합리적 가격, 손에 잡히는 판형, 매력적인 리커버로 만나는 조선왕조 500년 조선사가 지식인 문화에 머물고 대중들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시절, 조선사로 가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다. 13년을 조선사에만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2013년 7월 완간과 함께 독자의 환호를 받았다. 스무 권 완간 이후 박시백 화백은 13년간 홀로 공부하고 홀로 써내려갔던 자신의 작품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독자의 지적과 제보를 반영하고, 10년 사이에 새로 발견된 정보를 통해 오류를 바로잡아 2015년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렇게 조선사 입문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더 많은 독자와 만나 《조선왕조실록》이 명실상부 우리 사회의 필수교양으로 거듭나게 했다. 이번 특별 한정판은 합리적 가격, 손에 잡히는 판형, 매력적인 리커버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소장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한정판의 특징(2015년 개정판과 비교) (1) 저렴합니다.(특별 한정판 세트 110,000원, 개정판 세트 217,000원) (2) 판형이 작습니다.(특별 한정판 14.8×21.0cm, 개정판 17.0×23.5cm) (3) 표지 디자인을 바꿨습니다. (4) 2,000세트만 한정 판매합니다.
2021 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집 (전2권)
전한길한국사 / 전한길 (지은이) / 2020.10.05
40,000원 ⟶ 36,000(10% off)

전한길한국사소설,일반전한길 (지은이)
『2021 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집』은 2007~2020년에 시행된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경찰직 등 주요 공무원 시험의 기출문제를 시대별로 수록한 기출문제집이다. 특히 2020년 최신 기출문제를 모두 수록하였고, 출제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제의 맨 앞에 배치하였다. 본서는 난이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3단계로 기출문제를 배치하여 학습의 깊이와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출제 경향이 맞지 않아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높은 2006년 이전 기출문제와 의미 없이 반복되는 쉬운 문제는 지양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고 학습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 Keyword, 필수개념, 자료분석, 정답분석, 선택지분석, 개념확장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문제풀이와 이론 학습이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하였다.<1권> I 우리 역사의 시작 Chapter 01 선사 시대의 전개 1 유네스코 세계 유산 2 역사의 의미와 역사 학습의 목적 3 선사 시대의 전개 Chapter 02 국가의 형성 1 청동기의 보급과 철기의 사용 2 고조선의 형성과 발전 3 여러 나라의 성장 II 고대 사회의 발전 Chapter 01 삼국의 성립과 발전 1 고대 국가의 성립 2 삼국의 정치적 발전과 삼국 간의 항쟁 3 가야 연맹 4 삼국의 통치 체제 5 대외 항쟁과 신라의 삼국 통일 Chapter 02 남북국 시대의 정치 변화 1 통일 신라의 발전 2 발해의 건국과 발전 3 신라 말기 정치 변동과 후삼국의 성립 Chapter 03 고대의 경제 1 삼국의 경제 생활 2 남북국 시대의 경제 변화 Chapter 04 고대의 사회 1 삼국의 사회 모습 2 남북국 시대의 사회 모습 Chapter 05 고대의 문화 1 사상과 학문의 발달 2 불교 사상의 발달 3 과학 기술의 발달 4 고대인의 자취와 멋 5 고대 문화의 일본 전파 III 고려의 성립과 발전 Chapter 01 문벌 귀족 사회의 성립과 동요 1 고려의 성립 2 통치 체제의 정비 3 문벌 귀족 사회의 성립과 동요 4 고려 전기의 대외 관계 Chapter 02 무신 정변과 신진 사대부의 성장 1 무신 정권 시대 2 몽골과의 전쟁 3 고려 후기의 정치 변동 Chapter 03 고려의 경제 1 경제 정책 2 경제 생활과 경제 활동 Chapter 04 고려의 사회 1 고려의 신분 제도 2 백성들의 생활 모습 3 고려 후기의 사회 변화 Chapter 05 고려의 문화 1 유학의 발달과 역사서의 편찬 2 불교 사상과 신앙 3 과학 기술의 발달 4 귀족 문화의 발달 IV 조선의 성립과 발전 Chapter 01 조선의 성립과 발전 1 근세 사회의 성립 2 사림의 대두 3 통치 체제 Chapter 02 조선의 대외 관계와 양난 1 대외 관계 2 양난의 극복과 대청 관계 Chapter 03 조선의 정치 변화 1 붕당 정치의 전개 2 붕당 정치의 변질과 탕평 정치 3 정치 질서의 변화 Chapter 04 조선의 경제 1 수취 제도 2 토지 제도 3 양반과 평민의 경제 활동 4 서민 경제의 발전 5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 Chapter 05 조선 전기의 사회 1 양반 관료 중심의 사회 2 사회 정책과 법률 제도 3 향촌 사회의 조직과 운영 Chapter 06 조선 후기의 사회 1 사회 구조의 변동 2 향촌 질서의 변화 3 사회 변혁의 움직임 4 새로운 종교의 대두 Chapter 07 조선 전기의 문화 1 민족 문화의 발달 2 성리학의 발달과 불교 및 민간신앙 3 과학 기술의 발달 4 문학과 예술 5 건축과 공예 Chapter 08 조선 후기의 문화 1 성리학의 변화 2 실학의 발달 3 과학 기술의 발달 4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2권> V 근대 국가 수립 운동 Chapter 01 문호 개방과 개화 정책의 추진 1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치 2 개항과 불평등 조약 체제 3 개화 운동과 근대적 개혁의 추진 Chapter 02 근대 국가 수립 운동 1 동학 농민 운동 2 근대적 개혁의 추진 Chapter 03 대한 제국의 개혁 1 아관 파천과 독립 협회 2 대한 제국의 성립과 광무개혁 3 간도와 독도 Chapter 04 구국 민족 운동의 전개 1 항일 의병 운동 2 애국 계몽 운동 Chapter 05 근대 사회의 경제·사회·문화 1 열강의 경제 침탈 2 경제적 구국 운동 3 근대 문물의 수용 4 언론 기관의 발달 5 근대 교육과 국학 연구 6 문예와 종교의 새 경향 VI 민족 운동의 전개 Chapter 01 일제의 침략과 민족 수난 1 국권 피탈 2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의 변화 3 일제의 경제 침탈 Chapter 02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1 1910년대 민족 운동 2 3·1 운동 3 대한민국 임시 정부 Chapter 03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 1 1920년대 국내 항일 민족 운동 2 의열 투쟁 - 의열단과 한인 애국단 3 만주에서의 무장 독립 전쟁 4 중국 관내에서의 독립운동 5 국외 이주 동포의 시련과 활동 Chapter 04 사회·경제적 민족 운동 1 사회적 민족 운동 2 민족 유일당 운동과 신간회 활동 3 민족 실력 양성 운동 4 농민 운동과 노동 운동의 전개 Chapter 05 민족 문화 수호 운동 1 일제 문화 정책 2 민족 문화 수호 운동 VI 민족 운동의 전개 Chapter 01 일제의 침략과 민족 수난 1 국권 피탈 2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의 변화 3 일제의 경제 침탈 Chapter 02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1 1910년대 민족 운동 2 3·1 운동 3 대한민국 임시 정부 Chapter 03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 1 1920년대 국내 항일 민족 운동 2 의열 투쟁 - 의열단과 한인 애국단 3 만주에서의 무장 독립 전쟁 4 중국 관내에서의 독립운동 5 국외 이주 동포의 시련과 활동 Chapter 04 사회·경제적 민족 운동 1 사회적 민족 운동 2 민족 유일당 운동과 신간회 활동 3 민족 실력 양성 운동 4 농민 운동과 노동 운동의 전개 Chapter 05 민족 문화 수호 운동 1 일제 문화 정책 2 민족 문화 수호 운동 VII 대한민국의 수립과 발전 Chapter 01 대한민국의 수립 1 8·15 광복과 분단 2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 3 이승만 정부의 개혁 4 6·25 전쟁 Chapter 02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1 이승만 정부와 4·19 혁명 2 5·16 군사 정변과 박정희 정부 3 민주주의의 시련과 민주 회복 Chapter 03 통일 정책과 남북 대화 1 북한의 변화 2 통일 정책과 남북 대화 Chapter 04 경제 정책과 사회·문화의 변화 1 경제 성장과 자본주의의 발전 2 사회 변화와 사회 운동 및 현대 문화의 동향 새로운 3.0의 혁신 더 쉽게 구성하여, 바르다. 필요한 것만 담아, 빠르다. 간소화된 단계와 체계적 해설로 더 빠르게 한국사 고득점 완성이 가능해진다. <2021 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집> 1. 단원별 기출 문제 최신 기출을 중심으로 시대별, 주제별로 문제를 배치하였다. 유사한 문제가 모여 있어 출제 주제를 파악하는데 용이하다. 게다가 자료·사료, 선택지의 표현이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중요성 파악은 물론, 읽기에도 수월하며 관련 개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2. 필기노트, 올인원과의 연계 기출문제를 풀다가 관련 개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필기노트와 올인원 도서의 쪽수를 표기하였다. 학습 흐름의 끊김 없이 모르는 부문을 즉시 이해할 수 있다. 3. 단계별 문제 구성 수험생의 현재 수준과 준비 정도에 따라 난이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문항을 배치하였다. Step 1은 필수 유형이지만 다소 평이한 수준의 문항, Step 2는 난이도가 높은 문항을 엄선하였다.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킬러 문제는 ‘최고난도’로 별도 표기하였다. 4. 최신 기출 완벽 반영 국가직, 지방직, 경찰직, 소방직, 교육행정직 등 2020년에 시행된 모든 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2020년 9월 기준). 최신 기출문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제 맨 앞에 배치하였고, NEW를 별도 표기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5. 다양한 코너와 풍부한 해설 압도적으로 자세한 해설을 지향하며 학습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 필수개념 : 문항을 푸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배경 지식 · Keyword : 정답을 찾는 데 필요한 결정적 단어 · 자료/사료분석 : 제시문에 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분석 · 정답분석 : 정답이 되는 이유를 깊고, 넓고, 정확하게 분석 · 선택지분석 : 정답이 아닌 이유를 명쾌하게 해설 · 문풀스킬 : 문항을 쉽게, 정확하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요령 · 개념/사료확장 : 더 알아두면 유용한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 함정주의 : 헷갈릴 수 있는 내용을 콕 짚어 설명 · 용어이해 : 낯선 용어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
엄마, 주식 사주세요 (리커버 에디션)
한국경제신문 / 존 리 (지은이)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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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존 리 (지은이)
최근 주식투자에 대한 탁월한 철학과 방법론으로 세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금융계의 스타가 있다.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다. 월가의 유명한 펀드매니저였던 그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 자산운용사를 맡으면서 ‘빈곤층의 확산’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했다. 특히 그가 우려한 것은 한국이 ‘노인층의 빈곤화’가 어느 나라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이었다. 세계 어딜 가도 한국인만큼 일을 열심히 잘하는 사람들이 드문데, 왜 70의 나이에 택시 운전을 하고 허옇게 센 머리로 택배를 배달하고 계신 것일까? 그분들 중에는 대기업 출신도 상당하다니 더욱 놀라운 일이었다. 원인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한국인들이 자식 뒷바라지를 하느라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한국인의 금융문맹에 있었다. 그리하여 그는 지난 5년 동안 전국을 다니며 모든 국민의 금융문맹 탈출을 위한 강연을 펼쳐왔다. 그가 우선 금융문맹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대상으로 본 사람은 한 가정의 가계를 담당하는 엄마다. 그는 엄마가 바뀌어야 한국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그는 자녀를 부자로 만들고 부모 자신들도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기 위해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프롤로그 가계가 탄탄해지려면 엄마들이 부자가 되라 1부 부자가 되려면 생각을 바꿔라 1장 사교육의 늪에서 빠져나와라 자녀를 박스에서 꺼내라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본가로 키워라 돈에 대해 가르쳐라 부자 DNA를 심어라 2장 자식 뒷바라지보다 노후 준비를 먼저 하라 열심히 일한 당신이 부자가 아닌 이유 늘어난 평균수명, 휘청이는 인생 후반 노후를 위해 주식을 사라 연금펀드에 가입하고, 퇴직연금은 주식에 투자하라 2부 엄마가 부자 되는 법, 주식이 답이다 3장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현금·예금은 일하지 않는 돈이다 왜 주식투자를 도박으로 여기게 됐을까 마켓타이밍의 환상을 버려라 미래는 생각보다 훨씬 희망적이다 한국 주식시장은 아직 매력적이다 4장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비결 올바른 투자 철학을 갖추라 좋은 기업은 이렇게 고르라 펀드투자도 좋은 대안이다 오래 보유하라 에필로그 지금 당장 시작하라 부록 자주 듣는 주식투자에 관한 질문들“당신은 부의 창조자가 되고 싶은가, 파괴자가 되고 싶은가!” 존리 대표의 투자 철학과 방법론이 궁금하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 주식투자 열풍의 주역 존리 대표의 5년 연속 부동의 베스트셀러 ***** 최근 주식투자에 대한 탁월한 철학과 방법론으로 세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금융계의 스타가 있다.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다. 월가의 유명한 펀드매니저였던 그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 자산운용사를 맡으면서 ‘빈곤층의 확산’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했다. 특히 그가 우려한 것은 한국이 ‘노인층의 빈곤화’가 어느 나라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이었다. 세계 어딜 가도 한국인만큼 일을 열심히 잘하는 사람들이 드문데, 왜 70의 나이에 택시 운전을 하고 허옇게 센 머리로 택배를 배달하고 계신 것일까? 그분들 중에는 대기업 출신도 상당하다니 더욱 놀라운 일이었다. 원인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한국인들이 자식 뒷바라지를 하느라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한국인의 금융문맹에 있었다. 그리하여 그는 지난 5년 동안 전국을 다니며 모든 국민의 금융문맹 탈출을 위한 강연을 펼쳐왔다. 그가 우선 금융문맹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대상으로 본 사람은 한 가정의 가계를 담당하는 엄마다. 그는 엄마가 바뀌어야 한국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그는 자녀를 부자로 만들고 부모 자신들도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기 위해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이 책은 출간된 후부터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을 30년 전에 만났더라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이제라도 읽을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 (ID:na**e77)", "10권째 선물하고 있는 책(ID:용감한 푸)" ”부모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ID: to**een)와 같은 독자들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만약 아직도 이 책을 만나지 못한 엄마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엄마에게 획기적인 통찰을 전해줄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자식이 잘살기를 바란다면 엄마부터 생각을 바꿔라!” 주식투자에 대한 엄마의 편견을 바로잡을 획기적인 통찰 이 책을 통해 존 리 대표가 전하려는 관점은 두 가지다. 우선 자녀를 월급쟁이가 아닌 자본가로 키우라는 것이다. 현재의 경제 환경에서는 월급을 통해 부자가 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자본에게도 일을 시키는 자본가의 마인드가 필수다. 그런데 이러한 마인드는 시험 공부를 한다고 길러지는 게 아니다.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 경험해보는 교육을 통해서 길러지며, 이때 배운 경제 해석 능력은 장차 아이가 부자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그런 차원에서 저자는 가계 지출의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교육비의 일부만이라도 떼어내 어린 자녀에게 주식을 사줄 것을 권한다. 장난감 대신 주식을 사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주식 가격에는 그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의 제반 환경이 모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해보는 것은 곧 세상에 대한 넓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아이는 저절로 자신이 투자한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스스로 부자로 성장할 DNA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릴 때 시작한 주식투자는 아이가 성인이 될 즈음에는 그 효과가 나타나 큰돈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저자가 말하는 또 하나의 관점은, 주식투자에 대한 엄마들의 편견에 관한 것이다. 왜 다수의 사람이 주식투자를 도박으로 여기게 됐을까. 저자는 주식투자자가 투자가 아닌 투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투자와 투기는 엄연히 다르며,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단기간에 수익을 내준다는 기법들의 오류에 대해 상세히 분석해준다. 차트에 의존하는 주식 매매와 떠도는 소문을 듣고 사고팔길 반복하는 일이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좋은 기업을 선택하여 시간의 힘을 믿고 기다리는 올바른 투자 철학이 왜 필요한지, 성공적인 주식투자 방법이 어떤 것인지 등 주식투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지식들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엄마들이 이해하고 따라 하기에 결코 어렵지 않은,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이야기들이다. “사교육으로 아이의 미래를 망칠 것인가, 현명한 투자로 안정적인 부를 물려줄 것인가“ 부를 쌓기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실천방법 저자가 그 누구도 아닌 ‘엄마’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도 중요하다. 오랜 미국생활을 마치고 우리나라로 돌아와서 저자가 놀랐던 것은, 한국 노인층의 빈곤화가 다른 나라보다 유달리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었다. 왜 많은 사람이 정년 이후에도 노동시장에 잔류하며 열악한 일자리로 내몰리는 것일까. 중대한 원인 중 하나는, 젊은 엄마들이 자신의 노후 생활비까지 자녀 양육비로 써버리면서, 정작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는 점이다. 저자는 특히 가정의 경제 운영권을 가진 엄마들이 생각을 전환해야 이 심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것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마음에 자식 교육에 필사적으로 올인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 자신의 노후 준비며, 노후를 위해 엄마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여유 자금으로 차근차근 주식을 사 모으는 것이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버리는 모래처럼 다달이 가계부에 적자만 남기고 사라지는 사교육비를 과감하게 줄이고 주식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 그것은 아이와 엄마의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는 굳이 엄마가 아니더라도 가정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반드시 귀 기울여 들어볼 만한 조언인 것이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저자가 연간 2만여 명의 청중들을 만나며 강연장에서 질의 응답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당장 아이를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노후를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는 이들에게 저자는 변화와 행동을 요청했고, 이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표했던 이야기들이다. 아이의 금융 교육을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지, 주식투자는 위험한 게 아닌지, 장기투자란 무엇인지, 여유 자금이 없을 땐 어떻게 하는지, 기업을 선택할 때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퇴직연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익숙할 수 있는 질문이지만, ‘오직 존 리, 그만이 할 수 있는 교육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변화가 이처럼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데 자녀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라’는 조언이 유효할까? 지금의 기성세대는 자녀들에게 어떤 직장에 취직하라거나 어떤 직업을 가지라거나 하는 조언을 해줄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첫걸음 아닐까? 그냥저냥 밥은 먹고 사는 수준을 바란다면 모르겠지만, 자녀가 삶에서 더 많은 것을 누리길 원한다면 말이다. 그 점을 인정하고 나면 무조건 공부에 목매는 것이 부질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오로지 공부에서만 가능성을 찾았던, 공부만 잘하면 다른 것은 웬만큼 부족해도 아무 문제 없던 시절은 지나갔기 때문이다. 변화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다양한 기회를 붙잡을 수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우물 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본가로 키워라> 중에서 내가 살던 동네에도 유대인 부자가 한 명 있었다. 나는 그 사람을 보면서 유대인들이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라는 잠언을 어떻게 실천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 부잣집에는 아주 어린 아들이 있었는데, 아이는 너무나 갖고 싶은 장난감이 있어서 어느 날부턴가 열심히 돈을 모았다. 용돈을 모으고 모아 원하던 장난감을 살 정도가 되었을 때 엄마와 함께 가게에 갔다. 그런데 아이는 물건을 사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서야 했다. 이유가 뭐였을까? 바로 세금 때문이었다. 물건에 붙는 세금을 미처 계산하지 못했던 것이다. 엄마가 옆에 있기는 했지만, 세금을 대신 내주진 않았다. 아이는 결국 세금만큼의 돈을 더 모은 후에 다시 가서 장난감을 샀다. 그 아이는 이 경험을 통해 세금의 개념을 완벽히 체득했을 것이다. 장난감을 사겠다고 돈을 모으는 아이도 기특하지만, 그보다도 경제적 깨달음을 주기 위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대신 이뤄주지 않는 엄마는 또 얼마나 현명한가. - <돈에 대해 가르쳐라> 중에서 주식에 투자하면 내가 가진 지분만큼 해당 기업주와 동업자 입장에 서게 된다. 예를 들어 내가 삼성이나 애플의 주식을 샀다면 그 기업 임직원이 나를 위해서도 일을 하는 셈이 된다. 내가 실제로 그 기업에서 근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이 거두는 성과를 나눠 가질 수 있다. 이제 월급쟁이라 해도 부자가 될 희망이 보이지 않는가? 회사를 굳이 그만두지 않아도 자본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뛰지 않는가? 굳이 성년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주식투자는 어렸을 때부터 할수록 부자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더욱이 부동산과 달리 주식은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부모님이 주신 용돈을 아껴 쓰는 정도로도 가능하다는 것이 주식투자의 장점이다. 자본주의 사회의 이 비밀과 같은 원리는 학교에서 하는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다. - <부자 DNA를 심어라> 중에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민음인 /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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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인소설,일반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지난 20년간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의 내용에 세계 금융 변화에 맞춘 41개의 ‘20년 전 그리고 오늘’과 토론과 실천을 위한 10가지 ‘스터디세션’ 등 원고지 500매 분량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에디션이다. 기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에는 없던 41개의 ‘20년 전 그리고 오늘’과 10가지 ‘스터디 세션’ 등 총 500매 분량의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 본문 중간에 삽입된 ‘20년 전 그리고 오늘’에는 IT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시장의 형성, 로봇 기술의 발달과 일자리 축소, 세금 제도의 허점과 복지 정책의 위험성 등 저자가 지난 20년간의 세계 금융 변화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정보들을 담았다. 저자가 유년 시절 겪은 두 아버지를 통해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사고방식을 비교한다. 직설적인 화법과 몰입도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은 물론, 자산과 부채의 개념과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금융 IQ를 기르는 비법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명쾌하게 전한다. 돈에 대한 선입관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내용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투자의 원칙들은, 비트코인 광풍, 부동산 경매 시장의 활기 등 다양한 양상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돈’과 ‘투자’의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어 줄 것이다.20주년 기념 서문 |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 서문 | 부자 아버지 vs. 가난한 아버지 Chapter 1 교훈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Study Session 1 Chapter 2 교훈 2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Study Session 2 Chapter 3 교훈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Study Session 3 Chapter 4 교훈 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Study Session 4 Chapter 5 교훈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Study Session 5 Chapter 6 교훈 6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Study Session 6 Chapter 7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Study Session 7 Chapter 8 부자가 되는 10단계 Study Session 8 Chapter 9 아직도 더 알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할 일들 Study Session 9 마치며 Study Session 10 Bonus Book Excerpt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미리 읽기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경제경영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기념 업그레이드 에디션 출간! - 세계 금융 변화에 맞춘 41개의 NEW 코멘트 - 토론과 실천을 위한 10가지 스터디세션 등 500매 분량의 내용 추가 1997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전 세계 51가지 언어로 109개국에서 출판되어 4000만 부(국내 350만 부)가 판매된 경제경영 재테크 분야 최고의 밀리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20년의 세월을 통해 검증된 부자들의 돈과 투자에 대한 지침들과 오늘날의 시대상에 맞춘 새로운 정보들이 추가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이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지난 20년간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의 내용에 세계 금융 변화에 맞춘 41개의 ‘20년 전 그리고 오늘’과 토론과 실천을 위한 10가지 ‘스터디세션’ 등 원고지 500매 분량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에디션이다. 돈에 대한 선입관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내용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투자의 원칙들은, 비트코인 광풍, 부동산 경매 시장의 활기 등 다양한 양상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돈’과 ‘투자’의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어 줄 것이다. “자신의 재정적 미래를 관리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출발점으로 삼길 권한다.” ― 《USA 투데이》 20년의 세월을 통해 검증된 부자 아빠의 교훈들 1997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IMF 외환위기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던 2000년 2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1권의 성공으로 연이어 출간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는 당시 국내 출판 시장에서는 생소했던 ‘경제경영 재테크’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7종이 출간돼 350만 부가 팔리며 밀리언셀러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파고든 이유는 돈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금기시하며 금융 지식을 멀리하는 사고와 문화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가난한 아버지는 공부를 많이 했지만, 늘 카드대금 청구서와 주택융자금에 시달렸다.(“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구해야지. 위험을 피하고 안정적으로 살아라.”) 반면 친구의 부자 아버지는 정규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금융 IQ를 터득하여 막대한 부를 쌓았다.(“돈이 부족한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를 차려라. 네가 똑똑한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위험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유년 시절 겪은 두 아버지를 통해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사고방식을 비교한다. 직설적인 화법과 몰입도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은 물론, 자산과 부채의 개념과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금융 IQ를 기르는 비법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명쾌하게 전한다. ▶ 부자 아빠의 교훈들 “가난한 자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얼마나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학교는 돈을 위해 일하는 법만 가르치지, 돈을 관리하는 방법은 가르치지 않는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람들이 대개 평생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지금 중산층이 위험에 직면하게 된 까닭은 금융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평생 청구서만 내는 삶에 한번 빠지고 나면 끊임없이 쳇바퀴를 도는 햄스터가 되고 만다.” “당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라.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닌 진짜 자산을 사라.”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가 아닌 이들은 수입에 초점을 맞춘다.” “집은 자산이 아니며, 특히 그것이 가장 큰 부채라면 곤경에 처한다.” “자기가 하는 일을 잘 알면 투자이고, 무작정 돈을 붓고 기도를 올리면 도박이다.” “부자와 가난한 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이다.” 20년의 변화 속에서 새롭게 발견한 정보와 실천법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에는 기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에는 없던 41개의 ‘20년 전 그리고 오늘’과 10가지 ‘스터디 세션’ 등 총 500매 분량의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 본문 중간에 삽입된 ‘20년 전 그리고 오늘’에는 IT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시장의 형성, 로봇 기술의 발달과 일자리 축소, 세금 제도의 허점과 복지 정책의 위험성 등 저자가 지난 20년간의 세계 금융 변화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정보들을 담았다. 또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가 된다.” “당신의 집은 자산이 아니다.” “부자들은 세금을 덜 낸다.” 등 출간 당시에는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던 부자 아빠의 교훈들이 어떻게 20년 동안 살아남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밝힌다. 더불어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추가된 ‘스터디세션’은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재정리하며,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토론하여, 부자 아빠의 원칙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집은 자산이 아니다: 2008년 미국의 주택 시장 붕괴는 당신이 소유한 집이 자산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 주었다. 집은 당신의 주머니에 돈을 넣어 주지 않을뿐더러 가치가 오른다고 확실하게 보장되지도 않는다. 오늘날 미국의 경우 많은 주택이 이십 년 전보다 값이 떨어진 상태다. 배우고, 배운 것을 잊고, 다시 배워라: 미래학학자 앨빈 토플러가 강조한 이 격언에는 이십 년 전 부자 아버지가 내게 말해 준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 “21세기의 문맹은 읽고 쓸 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잊고 다시 배울 줄 모르는 것이 될 것이다.


1페이지 미술 365
비에이블 / 김영숙 (지은이) / 2020.09.25
18,500원 ⟶ 16,650(10% off)

비에이블소설,일반김영숙 (지은이)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는 매일 1페이지씩, 세계 명화 365점과 함께 미술의 모든 지식을 단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명작, 미술사, 화가, 장르·기법, 미술로 보는 세계사, 스캔들·미스터리, 신화·종교 총 일곱 분야의 지식을 다루고 있어 꼭 알아야 할 미술 교양을 빠짐없이 쌓을 수 있다. 반 고흐, 렘브란트처럼 잘 알려진 화가부터 콜비츠, 키르히너 등 우리가 미처 잘 몰랐던 근대화가의 눈부신 명작들을 엄선해 다뤘고, 회화뿐 아니라 조각, 고대벽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충실히 담았다. 단지 화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림에 얽힌 세계사·신화·기법·미스터리 등 풍성한 뒷이야기를 함께 소개해 재미있게 읽기만 하면 인문학 지식 세계가 확장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아름다운 미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365 수업 1페이지 미술 읽는 법 365일 체크리스트 [MON] 작품: 반드시 알아야 할 교양 필수 명화 [TUE] 미술사: 원시미술부터 근대미술까지 미술사의 결정적 명장면 [WED] 화가: 미술사에 한 획을 그었거나 인상적인 삶을 산 예술가 [THU] 장르·기법: 거장들이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회화 양식과 기술 [FRI] 세계사: 세계 역사의 주요 사건을 기록한 시대적 명화 [SAT] 스캔들: 걸작에 숨겨진 뒷이야기와 미술사 속 논란의 순간 [SUN] 신화·종교: 작품으로 만나는 그리스 신화와 성서, 그리고 전설 에필로그 참고 문헌 INDEX★★★인문교양 베스트셀러 시리즈★★★ 빈센트 반 고흐부터 잭슨 폴록까지, 1일 1페이지 명화 365점의 교양을 만난다 “이 그림 앞에 앉아 머물 수 있었기 때문에 인생의 10년은 행복할 것이다.” _빈센트 반 고흐 반 고흐의 <해바라기>를 보며 그 눈부신 노란색에 감탄했던 순간,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고리 소녀> 속 소녀의 이야기를 궁금해했던 날, 언젠가의 전시회에서 행복하게 그림을 감상했던 기억…. 떠올려보면 미술은 언제나 우리 삶 속에 있었고, 지금도 늘 곁에 존재한다. 하지만 ‘미술’이라고 하면, 어쩐지 멀게만 느껴진다. 르네상스, 매너리즘 시대, 다리파, 석판화 등 미술사와 기법의 이야기로 넘어가면 지루하고 어려울 것 같다는 편견이 고개를 든다. 하지만 이 책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에서 펼쳐지는 미술은 완전히 다르다. 인류 최초의 미술부터 근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작품과 화가가 품고 있는 지성의 역사를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1페이지씩 아름답고 신비한 매력의 명화들을 매일매일 감상하는 동안, 365점의 명화 속에 서려 있는 수만 년의 깊고 방대한 지식들이 인문학 세계를 확장해줄 것이다. “쉽다, 찬란하다, 재미있다!” 세계 역사와 경제·정치사, 고전 문학과 신화·종교를 아우르는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인문학 수업 “<거울을 보는 아프로디테>가 손도끼에 찢긴 이유는?” “<최후의 만찬>에 담긴 비밀스러운 성서의 상징들” “<꽃이 있는 정물화>로 보는 유럽 경제의 호황과 불황…” 하나의 걸작에는 겹겹이 쌓인 역사와 문화의 층이 있고, 그 안에도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고전 문학과 신화를 비롯, 예술가가 살던 당시의 문화·경제·정치가 살아 숨 쉬고, 예술가 생애 일대의 결정적 사건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책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에서는 일곱 분야의 지식을 다루면서 미술의 풍요로운 세계를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런던 내셔널 갤러리부터, 파리 루브르 박물관, 멕시코시티의 미술관 등 소장처의 현장감을 살린 도판을 통해 명화의 찬란함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곱 분야의 지식을 다루고 있다. [MON] 작품: 반드시 알아야 할 교양 필수 명화 [TUE] 미술사: 원시미술부터 근대미술까지 미술사의 결정적 명장면 [WED] 화가: 미술사에 한 획을 그었거나 인상적인 삶을 산 예술가 [THU] 장르·기법: 거장들이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회화 양식과 기술 [FRI] 세계사: 세계 역사의 주요 사건을 기록한 시대적 명화 [SAT] 스캔들: 걸작에 숨겨진 뒷이야기와 미술사 속 논란의 순간 [SUN] 신화·종교: 작품으로 만나는 그리스 신화와 성서, 그리고 전설 20권 이상의 미술 관련 책을 펴낸 미술 에세이스트이자, 오랜 시간 현장에서 미술사를 강의하며 대중과 눈높이를 맞춰온 김영숙 작가는 인문학을 넘나들며 미술의 폭과 깊이를 쉽고 명료하게 써냈다. 2만 5천 년의 미술사를 꿰뚫은, 365일의 여정을 마치고 나면 누구나 시야가 넓어지고 통찰력이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시대를 관통하는 미술의 교양, 당신의 모든 순간에 빛이 되는 그림 “모든 예술가에게는 시대의 각인이 찍혀 있다. 위대한 예술가는 그러한 각인이 가장 깊이 새겨져 있는 사람이다.” 앙리 마티스의 이 말처럼 미술에는 오랜 시간의 역사가 응축되어 만들어진 열정적이고 장엄한 이야기들이 살아 있다. 그 수만 년을 거슬러 현재에 다다른 미술 작품 속에서 우리는 지식을 채우고, 행복해지며, 지친 마음 가득 위로받는다. “이 그림 앞에 앉아 머물 수 있었기 때문에 인생의 10년은 행복할 것이다.” 반 고흐는 이 책에 소개된 <유대인 신부>라는 작품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미술관 관람은커녕, 외출조차 마음 편히 할 수 없는 시대. ‘매혹적이고, 놀랍고, 우아하며, 가슴 뭉클하도록 감동적인’ 이 책의 명화 365점과 함께 ‘내 손 안의 미술관’으로 지식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모르면 낯설고, 낯서니 거부하고픈 마음이 앞서기 마련이다. 미술도 그랬다. 스치고 지나치자니 왠지 내 등 뒤를 서성이는 것 같아 걸음을 멈추게 했던 미술은 문학 작품 속에서, 혹은 영화와 철학, 역사 등 도처에서 은유로, 수사로 등장하며 나를 유혹했다. 뜻밖에도 미술은 모르면 안 보이는, 그러나 알면 알수록 그만큼 더 좋아지는 매력적인 신세계였다.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황금가지 / 켄 리우 (지은이), 장성주 (옮긴이) / 2020.07.07
14,800원 ⟶ 13,320(10% off)

황금가지소설,일반켄 리우 (지은이), 장성주 (옮긴이)
『종이 동물원』의 작가 켄 리우의 한국판 오리지널 SF 단편선. 미출간 단편 중 12편을 엄선하여 엮었다. 데뷔작인 「카르타고의 장미」를 필두로, 스페인 권위의 상 이그노투스 상 수상작 「사랑의 알고리즘」, 한글에서 영감을 얻은 「매듭 묶기」, 저자가 특별히 아끼는 시리즈인 '싱귤래리티 3부작' 등 총 12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작품들은 모두 시간과 공간, 차원을 초월한 형태의 다양한 가족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각기 죽음과 영생, 인종과 문화의 충돌 등 동시대 현대인들이 가진 여러 관심사를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다.저자 머리말 7 호(弧) 13 심신오행(心神五行) 65 매듭 묶기 107 사랑의 알고리즘 137 카르타고의 장미(싱귤래리티 3부작) 167 만조(滿潮) 195 뒤에 남은 사람들(싱귤래리티 3부작) 203 곁 231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싱귤래리티 3부작) 243 달을 향하여 267 모든 맛을 한 그릇에 . 군신 관우의 아메리카 정착기 291 내 어머니의 기억 407 옮긴이의 말 415『종이 동물원』의 작가 켄 리우의 한국판 오리지널 SF 단편선 데뷔작을 포함하여 함께 엮인 적 없는 단편 중 12편을 선별하여 수록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SF 환상문학 작가 켄 리우의 두 번째 단편 선집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권위의 휴고 상, 네뷸러 상, 세계환상문학상을 40년만에 첫 동시 수상한 대표작 「종이 동물원」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를 확보한 켄 리우의 미출간 단편 중 엄선하여 엮은 한국판 단편집이다. 『종이 동물원』으로 제13회 유영 번역상을 수상한 장성주 씨가 엮고, 저자 켄 리우가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머리말을 따로 수록하였다. 켄 리우의 데뷔작인 「카르타고의 장미」를 필두로, 스페인 권위의 상 이그노투스 상 수상작 「사랑의 알고리즘」, 한글에서 영감을 얻은 「매듭 묶기」, 저자가 특별히 아끼는 시리즈인 '싱귤래리티 3부작' 등 총 12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작품들은 모두 시간과 공간, 차원을 초월한 형태의 다양한 가족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각기 죽음과 영생, 인종과 문화의 충돌 등 동시대 현대인들이 가진 여러 관심사를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다. 켄 리우의 한국판 단편집은 두 권이 더 준비 중이며, 『신들은 죽임당하지 않을 것이다』와 『은낭전』이 내년 출간될 예정이다. "제가 쓴 책을 펼쳐 주신 한국의 모든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처럼 시간과 공간, 언어, 문화를 넘어 쓰는 이와 읽는 이가 대화를 나눌 때 우리는 비로소 가장 인간다워진다고, 저는 느낍니다. 우리는 이야기를 짓는 종(種)이니까요." -저자 머리말 중 지난날의 지혜가 설득력을 잃은 시대에 인간으로 산다는 건 무엇인가? 표제작이 포함된 '싱귤래리티 3부작'은 인간의 정신을 데이터 세계로 보내고 육신을 버리게 된 인류의 변모 과정을 풍부한 저자의 상상력을 담아 그리고 있다. 이 '싱귤래리티'로 구현된 세계에서의 디지털 인류는 영생은 물론이고, 육신의 삶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생활과 가족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새로운 미래 세계를 펼쳐보인다. 인간의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를 하나의 포물선으로 묘사하는 첫 작품 「호」 역시 열여섯 살에 미혼모가 된 주인공이 영원한 젊음과 영생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인 켄 리우가 머리말을 통해 "지난날의 지혜가 설득력을 잃은 것처럼 느껴지는 시대에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전기, 인터넷, 스마트폰처럼 세상을 뒤바꿀 혁신적인 변화의 순간마다 갖가지 선택에 직면하게 되었던 개인의 모습을 투영함과 동시에, 그 안에서 그간 지켜왔던 전통과 정체성, 문화, 가족, 사랑 같은 것들의 가치는 어떻게 바뀌어 왔고 또 앞으로 새로운 변화의 순간마다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켄 리우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맏아들을 낳았을 때 레나 오젠은 열여섯 살이었다. 그로부터 100년 후, 오젠의 막내딸이 태어났다." -본문 중 "수록작 가운데 굳이 나누자면 SF로 분류될 이야기들은 육체라는 존재 양식만이 아니라 시공마저도 초월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 초월을 이룬 후에도 소중하게 간직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라는 종의 본성이라고, 아마도 작가는 말하는 듯하다." -옮긴이의 말 중 작품마다 녹아있는 가족에 대한, 부모와 자식에 대한 깊이있는 시선. 「종이 동물원」이 이민자 세대인 부모와 자식간의 이야기로 뭉클함을 전했다면, 이번 단편집에서는 본격적으로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고민을 담고 있다. 열여섯 살에 자신의 자유를 위해 자식을 버린 부모가, 젊음을 유지한 채로 늙어버린 자식을 다시 만나는 「호」, 자신에게 남은 고작 2년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딸아이의 전 성장과정을 7년 주기로 지켜보는 「내 어머니의 기억」, 육체적 출산이 아닌 정신의 분배를 통해 아이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디지털 세계의 가족을 보여주는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간병인 대신 간병 로봇을 통해 화면으로 어머니를 간병하고 임종을 지켜보는 「곁」, 자식의 성장과 독립, 그리고 남겨지게 된 부모의 모습이 인상적인 「뒤에 남은 사람들」 등 켄 리우가 펼쳐보이는 가족의 이야기는 시간과 차원을 초월하여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낸다. 특히 비슷한 문화권의 특성상 켄 리우의 작품은 한국 독자들에게 그 어느 SF 작가보다 정서적 공감 요소를 많이 담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당신은 밤마다 어머니를 면회하러 간다. 로봇을 조종하는 솜씨가 갈수록 좋아져서 병원 측이 제어 권한을 더 많이 허락한다. 더 빠르고 더 자유로이 움직이도록. 당신은 기저귀 가는 법, 몸 닦는 법, 혹시 얼굴 근육이 움직일까 하는 마음에 침대 곁에 몇 시간씩 앉아 어머니 얼굴을 관찰하는 법 등을 배운다. 이 로봇은 죄책감을 덜어 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너무 멀리 살고 핑곗거리도 너무 많은 이들을 위하여. 어머니 곁의 당신이 본질적으로 환상에 지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기술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당신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인종 차별과 문화 충돌, 이민자 세대의 아픔을 담다 「모든 맛을 한 그릇에」는 원래 켄 리우의 첫 단편집 『종이 동물원』에 수록되었으나, 국내 판본에서는 이번 단편집에 포함되었다. 미국의 19세기 말엽 골드러시 시기에 사금을 채취하는 중국인들과 이를 경멸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서부인을 담아낸 작품으로서, 당시 서부에 광풍처럼 불던 중국인에 대한 혐오와 1882년 통과된 '중국인 배제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저자는 에필로그에 이 배경에 대해 상세히 기술함으로써 집필 의도를 명확히하고 있다. 「달을 향하여」 역시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땅을 밟은 중국 이민자의 현실적 이야기에 손오공이라는 비현실적 속 존재를 엮어 풀어낸다. 특히 중국 현실에 대한 비판 내용을 담고 있어, 『종이 동물원』의 수록작 「역사에 종지부를 찍은 사람들」처럼 중국에서 번역 출간되지 못했다. 『매듭 묶기』는 고립된 동양의 한 순진한 마을을 무대로, 갑자기 찾아온 서구인에 의해 마을이 경제적 침탈을 당하는 과정을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심신오행』은 스페이스 오페라의 형식을 띠지만, 과거의 관습을 그대로 이어 내려오는 이들과 첨단 의료 혜택을 받는 이들의 문화적 충돌을 다루고 있다. 네 작품 모두 외세침략과 이민자 세대 등을 겪어온 한국민에게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이며, 이러한 작품은 중국계 미국인인 켄 리우 본인의 정체성 때문에 더 특별해진다. “너는 저 회화나무를 처음으로 올라온 인간이 아니야. 마지막도 아닐 테고. 자기 이야기를 남한테 들려주는 인간도 네가 처음은 아니지, 물론 마지막일 리도 없고. 자, 달에 온 걸 환영한다. 이곳은 사기꾼과 재담꾼, 협잡꾼, 몽상가, 거짓말쟁이들의 땅이야. 달이 이토록 멋진 곳이 된 건 바로 너 같은 자들 덕분이라고.” 사건 사고가 뜸한 여름 한복판의 나날, 기삿감이 떨어진 신참 기자들은 우리 집을 찾곤 한다. 이제 우리 인간들은 영원히 아는 사이로 지낼지도 모른다.


2021 선재국어 기출실록 (해설 분리형)
에스티유니타스 / 이선재 (지은이) / 2020.09.15
45,000원 ⟶ 40,500(10% off)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이선재 (지은이)
《2021 선재국어 기출실록》(해설 분리형)은 똑같은 기출문제라도 이를 수험에 적합한 방식으로 분류하고 가장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효율적인 해설을 더해 다른 기출문제집과 차별화된 책을 만들어 보자는 고민에서 출발하여,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하고자 태어났다. 체계적인 내용 정리로 완벽한 학습을 돕기 위해서 주관식 내용 정리 → OX 문제 → 기출문제 풀이의 3단계로 구성하였다. 주관식 확인 문제를 통해 전 범위 이론을 정리하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한 다음, 소주제가 시작되는 부분에 OX 문제를 배치하여 주관식 문제를 풀면서 정리한 이론을 한 번 더 확인한 뒤, 기출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게 하였다. 해설집에는 모든 기출문제의 발문과 정답 선택지를 수록하여 해설집만 보아도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해설집의 발문과 정답 선택지에 첨삭 내용을 추가하여 문제의 출제 의도와 정답을 고르는 방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제 최종 마무리 단계에서 해설집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회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처음에는 해설을 보지 말고 문제만 풀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합니다. 그 다음에는 문제와 정답 선택지를 함께 보면서 기본 이론을 다시 정리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실전 문제 풀이 훈련과 함께 이론 요약 회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된다.제1권 국어 문법 / 국어 규범 제1편 국어 문법 합격자의 공부법 008 제1장 언어와 국어의 특성 핵심 내용 정리 010 기출문제 1 언어의 특성 011 2 국어의 특성 013 제2장 국어 문법의 이해 핵심 내용 정리 020 기출문제 1 음운론 024 2 형태론 032 3 통사론 054 4 문법의 종합적 적용 076 5 의미론 077 6 담화론 091 제2편 국어 규범 합격자의 공부법 096 제1장 올바른 국어 생활의 여러 영역 핵심 내용 정리 098 기출문제 1 표준 발음법 106 2 한글 맞춤법·표준어 규정 113 3 로마자 표기법 156 4 외래어 표기법 160 제2장 올바른 문장 쓰기 핵심 내용 정리 166 기출문제 167 제3편 고전 문법 합격자의 공부법 180 핵심 내용 정리 182 기출문제 184 정답·해설 제2권 독해 제4편 독해 합격자의 공부법 008 제1장 독해의 이론과 글의 유형 핵심 내용 정리 010 기출문제 1 쓰기 013 2 단락의 구성 019 3 말하기 023 4 논증과 오류 032 5 여러 가지 글의 유형 035 제2장 독해의 원리와 유형 기출문제 1 글의 사실적 이해 036 2 글의 추론적 이해 157 3 글의 비판적 이해 185 4 복합 문제의 이해 186 정답·해설 제3권 문학 제5편 현대 문학 합격자의 공부법 008 제1장 문학 일반론 기출문제 1 문학 이론 010 제2장 문학의 주요 갈래 기출문제 1 시의 이해 018 2 소설의 이해 071 3 희곡·시나리오·수필의 이해 116 제3장 현대 문학사 기출문제 128 제6편 고전 문학 합격자의 공부법 136 기출문제 1 고대의 문학 138 2 고려 시대의 문학 146 3 조선 시대의 문학 158 정답·해설 제4권 어휘 / 한자 제7편 어휘 · 한자 합격자 공부법 008 제1장 어휘 핵심 내용 정리 010 기출문제 1 주제별 어휘 012 2 주요 고유어와 기출 어휘 014 3 주요 관용구와 속담 022 제2장 한자 핵심 내용 정리 030 기출문제 1 한자의 이해 034 2 한자 성어 051 3 속담과 한자 성어 072 4 한문의 이해 073 정답·해설 《2021 선재국어 기출실록》(해설 분리형)은 기출문제를 수험에 적합한 방식으로 분류하고 가장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효율적인 해설을 더해 다른 기출문제집과 차별화된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특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특유의 분류법을 사용하여 최신 기출 경향을 한눈에 파악하다: 방대한 양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분류한 뒤 유형별로 다시 나누고, 분류된 문제들은 다시 최신 문제가 먼저 나오도록 역순으로 배치하였습니다. 이렇게 분류함으로서 최신 기출 경향을 유형별로 쉽게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해마다 영역별로 출제되는 문항 개수까지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체계적인 내용 정리로 완벽한 학습을 돕다: 《기출실록》은 주관식 내용 정리 → OX 문제 → 기출문제 풀이의 3단계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주관식 확인 문제를 통해 전 범위 이론을 정리하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한 다음에, 소주제가 시작되는 부분에 OX 문제를 배치하여 주관식 문제를 풀면서 정리한 이론을 한 번 더 확인한 뒤 기출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게 하였습니다. - 해설의 충실성과 가독성을 극대화하다: 해설집에는 모든 기출문제의 발문과 정답 선택지를 수록하여 해설집만 보아도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해설집의 발문과 정답 선택지에 첨삭 내용을 추가하여 문제의 출제 의도와 정답을 고르는 방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최종 마무리 단계에서 해설집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회독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문제와 해설을 분리하여 실전용 문제집으로 활용하다: 처음에는 해설을 보지 말고 문제만 풀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합니다. 그 다음에는 문제와 정답 선택지를 함께 보면서 기본 이론을 다시 정리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실전 문제 풀이 훈련과 함께 이론 요약 회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여명기
위즈덤하우스 / 팀 총명기 (지은이) / 2020.08.13
32,000원 ⟶ 28,800(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팀 총명기 (지은이)
여성 주연, 비(非)로맨스 만화 앤솔로지 『여명기(女命記)』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여명기』의 시작은 펀딩이었다. 지난 2020년 1월,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에게 공개되어 약 한 달간의 기간 동안 후원자 4,455명, 후원금 142,693,900원을 달성하며 애초에 목표하였던 3백만 원에 4,756% 웃도는 지지를 받았다. 여성 서사의 저변을 넓히고자 한 청년 여성 작가들의 도전과 새로운 시도에 많은 이들이 주목한 결과이다. 『여명기』는 AJS, HOSAN, 꾸마, 남수, 마노, 마빈, 뻥, 서각, 앵몬, 이요, 코익, 하토 등 열두 작가의 단편 열두 편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드라마, 코미디, SF, 판타지, 역사물까지 고루 포진되어 있다. 공통점이라면 여성을 낭만적 관계라는 틀 안에 가둬두지 않고 삶이라는 모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게 한 것이다. 시대적 배경의 범위도 넓고, 비좁은 고시원에서부터 광대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인물들은 자신이 발을 딛고 서 있는 그곳에서 꿈을 꾸고 스스로를 찾아간다.기획의 글 004 AJS _ 플랑크톤의 귀향 011 코익 _ 아구 속에는 무엇이 있나 037 앵몬 _ 어떤 날 071 HOSAN _ 시스터후드 095 서각 _ 이스파라의 마녀 137 마노 _ Teller 185 남수 _ 몽해 215 하토 _ 세상은 거대한 거짓말 253 뻥 _ 최저 임금을 위하여 283 마빈 _ 노아의 방주 325 꾸마 _ 태양이 뜨지 않는 도시 361 이요 _ 소쩍새의 울음소리 405 여명기를 읽고 여성이 주인인 여성만화의 선언적 의미로서 『여명기』 / 홍난지 475 우리는 어떻게 기억되는가 / 이다혜 480여성 밀레니얼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여성 서사 만화가 온다! 여성 주연, 비(非)로맨스 만화 앤솔로지 『여명기(女命記)』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여명기』는 지난 2020년 1월,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에게 공개되어 약 한 달간의 기간 동안 후원자 4,455명, 후원금 142,693,900원을 달성하며 애초에 목표하였던 3백만 원에 4756% 웃도는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열두 명의 작가들이 빚어낸 12색의 단편만화에는 드라마, 코미디, SF, 판타지, 역사물까지 다양한 장르가 고루 포진되어 있다. ★텀블벅 펀딩 1억 원 돌파★ 여성 밀레니얼 세대의 폭발적 지지를 얻은 바로 그 책! 드디어 단행본으로 만나다! 여성 주연, 비(非)로맨스 만화 앤솔로지 『여명기(女命記)』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여명기』의 시작은 펀딩이었다. 지난 2020년 1월,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에게 공개되어 약 한 달간의 기간 동안 후원자 4,455명, 후원금 142,693,900원을 달성하며 애초에 목표하였던 3천만 원에 4,756% 웃도는 지지를 받았다. 여성 서사의 저변을 넓히고자 한 청년 여성 작가들의 도전과 새로운 시도에 많은 이들이 주목한 결과이다. ‘여성이 주인공일 것! 로맨스가 아닐 것!’ 『여명기』의 시작은 바로 여기에서부터였다! 『여명기』는 AJS, HOSAN, 꾸마, 남수, 마노, 마빈, 뻥, 서각, 앵몬, 이요, 코익, 하토 등 열두 작가의 단편 열두 편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드라마, 코미디, SF, 판타지, 역사물까지 고루 포진되어 있다. 공통점이라면 여성을 낭만적 관계라는 틀 안에 가둬두지 않고 삶이라는 모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게 한 것이다. 시대적 배경의 범위도 넓고, 비좁은 고시원에서부터 광대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인물들은 자신이 발을 딛고 서 있는 그곳에서 꿈을 꾸고 스스로를 찾아간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홍난지 교수는 『여명기』를 여성 서사로 국한하지 않았다. ‘『여명기』에서 돋보이는 것은 여성이라는 성별이 아니라 개인과 개인의 삶이다. 자신의 삶에서조차 주인공으로 살지 못했지만 분명히 어딘가에서 묵묵히 살고 있을 개인을 마주하고 그 삶도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이란 사실을 일깨운다’라고 전하며, 열두 명을 상회하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가치를 부여했다. 나아가 ‘나’의 생존과 자립, 자존감을 넘어 여성과 그 여성을 둘러싼 여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구원하며, 온전한 혼자로 서는 법을 보여준다. 이것이 『여명기』의 세계이자 메시지이다. 『여명기』에는 ‘가부장제의 사회에서 희생당한 선대의 아픔(『이스파라의 마녀』)’, ‘자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으려는 여성의 모습(『플랑크톤의 귀향』, 『어떤 날』)’, ‘탈코르셋 운동(『시스터후드』)’, ‘우리가 한 번쯤 겪었을 이상야릇한 이야기(『아구 속에는 무엇이 있나』)’,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경험(『몽해』)’, ‘세대와 인간세계를 뛰어넘는 연대와 화해(『최저 임금을 위하여』, 『노아의 방주』)’,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루는 것(『세상은 거대한 거짓말』)’, ‘이야기를 만드는 것의 스트레스와 재미(『Teller』)’, ‘다른 사람의 세계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되어가는 과정(『태양이 뜨지 않는 도시』)’, ‘간절한 존재를 향한 염원(『소쩍새의 울음소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 참신하고 자유로운 이야기들을 읽고 있다 보면 사실 ‘여성 서사’라는 것은 완전히 잊힌다. 성별로는 결코 치환되지 않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보따리라고 하는 것이 더 옳겠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홍난지 교수, 영화 기자이자 에세이스트 이다혜 작가의 ‘여명기를 읽고’ 작품 해설 수록! 『여명기』 단행본에는 열두 편의 단편 외에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홍난지 교수와 영화 기자이자 에세이스트인 이다혜 작가의 칼럼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가 작품 곳곳에 숨겨놓은 보물 같은 코드들을 이들의 해설을 통해 더 많이 캐치할 수 있을 것이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민음사 / 올가 토카르추크 (지은이), 최성은 (옮긴이) / 2020.09.18
15,000원 ⟶ 13,500(10% off)

민음사소설,일반올가 토카르추크 (지은이), 최성은 (옮긴이)
2018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올가 토카르추크가 『방랑자들』을 발표한 지 일 년 만에 내놓은 범죄 스릴러. 일명 ‘별자리 소설’로서 곱씹어 읽어야 비로소 촘촘히 배치된 연결 고리가 보이는 『방랑자들』과는 달리,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단숨에 읽힌다. 범인이 누군지, 그 동기가 무엇인지 대단원에서야 밝혀지는 스릴러 형식을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전형적인 추리 소설물과는 다르다. 일반적인 스릴러의 경우 마지막에 드러나는 범인의 정체를 핵심 반전으로 설정하고 누가 범인인지를 밝혀내는 데 무게중심이 쏠려 있지만, 이 작품은 사회에서 변방으로 밀려난 하찮은 인물이 공감과 연대를 통해 자신보다 나약한 존재를 지켜 내려고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에 방점이 찍혀 있다.1 자, 모두 주목하세요 9 2 테스토스테론 자폐증 32 3 영원한 빛 55 4 999번째 죽음 70 5 빗속의 빛 92 6 작고 평범한 것들 119 7 푸들에게 한 연설 140 8 사자자리의 천왕성 162 9 가장 작은 것 속에 가장 큰 것이 있다 193 10 머리대장 209 11 박쥐의 노래 226 12 추파카브라 251 13 한밤의 궁수 268 14 추락 292 15 위베르 성인 312 16 사진 345 17 처녀자리 362 작가의 말 374 옮긴이의 말 375“동물이 인간에게 복수를 하고 있어. (……) 이건 그렇게 괴상한 이야기가 아니야. 동물들은 강하고 지혜로워. 그들이 얼마나 영리한지 우리가 모를 뿐이지.” 2018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2019년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 최종 후보 2009년 실롱스키 바브진 문학상 수상작 거침없는 실존적 스릴러 《가디언》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다. 토카르추크의 소설은 찬란한 기묘함과 동화 같은 신비로움을 드러낸다. 《뉴욕 타임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책이다. 안느나 도비에그와(문학 평론가) 매혹적이고 철학적인 텍스트 《타임》 ■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가 쓴 범죄 스릴러 2017년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작 「흔적Pokot」의 원작 2018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올가 토카르추크가 『방랑자들』을 발표한 지 일 년 만에 내놓은 범죄 스릴러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일명 ‘별자리 소설’로서 곱씹어 읽어야 비로소 촘촘히 배치된 연결 고리가 보이는 『방랑자들』과는 달리,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단숨에 읽힌다. 범인이 누군지, 그 동기가 무엇인지 대단원에서야 밝혀지는 스릴러 형식을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전형적인 추리 소설물과는 다르다. 일반적인 스릴러의 경우 마지막에 드러나는 범인의 정체를 핵심 반전으로 설정하고 누가 범인인지를 밝혀내는 데 무게중심이 쏠려 있지만, 이 작품은 사회에서 변방으로 밀려난 하찮은 인물이 공감과 연대를 통해 자신보다 나약한 존재를 지켜 내려고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에 방점이 찍혀 있다. 제목을 비롯하여 각 장 도입부에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가 인용되어 있고, 본문에서도 그의 시구가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점, 열네 점의 흑백 도판이 삽입되어 있다는 점도 여느 범죄 스릴러와 다르게 느껴지는 특징이다. 판화를 연상시키는 그림체는 생계를 위해 판각사로 일해야 했던 블레이크의 생애와 연결된다. 삽화를 그린 작가는 체코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야로미르 슈베이지크. 간결하고 단순한 터치로 대상의 특징을 절묘하게 묘사하는 그의 화풍에 매료된 토카르추크가 작업을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설의 공간적 배경이 폴란드와 체코 국경이라는 점, 폴란드 작가가 체코 화가에게 협업을 제안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작가가 매년 여름마다 머무는 집필 공간인 노바루다가 폴란드와 체코의 국경 지대인 점도 무관치 않다.(노바루다는 작가의 다른 작품 『낮의 집 밤의 집』의 배경이기도 하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를 통해서 토카르추크는 ‘단편이나 조각 글에서 진가를 드러내는 작가’라는 선입견을 탈피하고, 긴 호흡의 장편에서도 탁월한 문학성을 보여 주는 ‘타고난 이야기꾼’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는 채식주의, 생태주의, 동물권 수호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 온 작가의 신념과 가치관이 오롯이 담긴 작품이다. 이 작품은 폴란드 출신 거장 아그니에슈카 홀란드(Agnieszka Holland) 감독의 영화 「흔적(pokot)」의 원작이기도 하다. 토카르추크가 홀란드 감독과 함께 시나리오를 공동으로 집필하여 화제가 된 「흔적」은 2017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했고, 2018년 52회 전미 비평가 협회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 이 책은 2009년 폴란드의 문학상인 실롱스키 바브진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8월에 출간된 영어 번역본(Drive your plow over the bones of the dead)이 맨부커 인터내셔널 최종 리스트에 선정되었다. ■ 윌리엄 블레이크의 전승자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폴란드 외딴 고원에서 한때 교사로 근무하다 지금은 별장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두셰이코. 그와 유일하게 친분을 나누는 이웃은 괴짜와 중고 옷가게 점원 ‘기쁜 소식’, 그리고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를 번역하는 옛 제자 디오니시오스뿐이다. 어느 날 왕발의 기이한 죽음을 시작으로 마을에서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이 이어진다. 피해자들은 모두 동물 사냥과 연관되어 있고, 시신의 주변에는 어김없이 사슴 발자국들이 찍혀 있다. 점성학 애호가인 두셰이코는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라는 윌리엄 블레이크의 의미심장한 문구를 읊조리며 불길한 미래를 예감하는데……. 이웃에 사는 왕발이 어느 날 누군가로부터 살해된다는 섬뜩한 도입부로 시작되는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이 소설의 제목은 윌리엄 블레이크의 연작시 「천국과 지옥의 결혼」(1790~1793) 중 「지옥의 격언」(1793)에 등장하는 구절이다. 다소 긴 이 작품 제목은 폴란드 출판사 편집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올가 토카르추크가 끝까지 고수한 제목이라고 한다. 이유가 뭘까. 작가는 이 책의 출간 기념 언론 인터뷰(2009. 11. 5)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너무 아름다운 시구(詩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한 줄의 문장이 바로 작품의 모토이자 메시지이고, 상징이자 메타포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1757~1827)는 산업 혁명 이후 영국의 물질적 타락을 경험한 뒤 당대 정치, 사회, 문화에 얽힌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자신의 시를 통해 예언자적 전망을 피력했다. 그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지향했고, 자연에 대한 통합적 사고를 시도한 점에서 생태주의 예술가로 불린다. 인간을 자연 생태계의 일부로 보고 생명의 존엄을 강조한 토카르추크가 블레이크의 시를 소설에 인용한 것은 필연적인 이유였을 듯하다. 토카르추크는 주인공 두셰이코를 형상화하는 과정에서도 생전 예술가로서 인정받지 못한 채 살아간 노년의 블레이크 이미지를 참조했다고 한다. 주인공 두셰이코는 ‘모든 성인의 날’이 지나고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초 블레이크의 시구를 쓸쓸히 읊조린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317쪽) 이 문장은 옮긴이의 말처럼 “다가오는 파국을 예감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다독이는 한 인간의 고독한 독백이자 피폐해진 생의 한가운데서 어떻게든 버텨 보려는 안간힘”으로 읽힌다. ■ 작품 해독의 또 다른 열쇠는 점성학 강조된 어휘를 통해 드러내는 절박한 외침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에서 점성학은 작품을 해독하는 또 하나의 열쇠다. 점성학은 주인공 두셰이코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말과 행동의 원동력이며, 등장인물의 성격과 운명을 부연 설명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두셰이코는 ‘사냥 달력’을 발행해 특정한 시기에 특정 동물을 죽이는 행위를 정당화하는 마을 사람들, 동물 사냥을 옹호하는 가톡릭교회, 권위적인 지방 경찰서, 모피를 불법으로 거래하는 농장 등 불의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는 세력과 맞서며 이런 행위를 막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두셰이코에게 점성학은 세상을 지배하는 기존 질서 및 종교에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자 신앙이 된다. 두셰이코는 점성학에 블레이크 철학을 연계하여 자신만의 가치를 완성시켜 나간다. 그 순간 진정한 분노, 감히 말하건대 신성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분노가 내 안에서 솟구쳤다. 펄펄 끓는 듯한 충격이 내 몸 어딘가에서 치밀어 올랐다. (……) 내 몸의 우주에서 작은 대폭발이 일어났고, 마치 중성자별처럼 내 안에서 불길이 훨훨 타올랐다. (95-96쪽) 아울러 독자는 소설 속에서 특정 단어들이 고딕체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인간, 동물, 식물, 밤, 땅거미, 고원, 분노 등과 같은 고딕체 어휘는 폴란드어 원문에서는 대문자로 표기되어 있다. 토카르추크에 따르면, 이 표기는 주인공이자 화자인 두셰이코의 언어를 다른 등장인물들의 언어로부터 분리시키고 차별화시키기 위한 장치다. 주인공이 자신만의 언어 공간 속에서 파토스를 수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주인공은 강조된 어위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며,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를 때도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를 사용한다. 특히 두셰이코는 인간과 동물과 식물이 모두 동등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세 단어 역시 강조되어 표현된다. ■ “문학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공감과 유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문학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문학은 사람과 사람을 소통하게 만드는 가장 정제되고 정교한 형식입니다. 타인에게서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잠시나마 자아를 벗어던진 채, 또 다른 ‘나’의 모습인 타자의 세계로 위대한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문학입니다. (……) 인간은 실은 서로가 서로를 놀랍도록 닮은 존재라는 사실을 문학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우리가 쓰고 또 읽는 한 우리는 함께입니다. ― 올가 토카르추크 기고문 「두려워하지 마세요」(2016. 4. 23) 중에서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에는 채식주의, 생태주의, 동물권 수호 등 작가의 신념과 가치관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토카르추크는 평소 여성이나 성 소수자의 인권, 난민 문제, 환경 오염, 동물 학살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해 왔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작가는 그 상의 상금 일부로 브로츠와프에 ‘토카르추크 재단’을 설립했다. 폴란드의 문화와 예술을 홍보하고, 자연에 대한 범세계적 인식을 제고하며, 동물권 보장에 앞장서는 환경 운동을 펼치기 위해서다. 토카르추크는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기조 강연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끝없는 분쟁, 책임 의식의 부재가 세상을 분열시켰고, 함부로 남용했고, 파괴했다. (……) 세상이 죽어 가고 있는데, 우리는 심지어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있다. 토카르추크는 세상을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단일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작지만 강력한 그 단일체의 일부이며, 생태계에서 인간은 동등한 존재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여긴다. 인간과 동물의 상호 의존적인 공생 관계를 강조하는 작가는 문학이 인류가 처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메시지가 될 수 있고, 문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역대 수상자보다 젊은 나이인 쉰일곱 살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토카르추크는 수상 소감에서도 당당히 “세상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기에 젊은 수상자라는 사실이 더욱 기쁘다.”라고 밝힐 만큼 사회 운동가적 면모를 지닌 작가다. 그러한 작가의 신념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문제작이 바로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다. 토카르추크의 작품들을 사랑하는 이들,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 우주와 내가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 이들, 문학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이들께 이 책을 권한다!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 수밖에 없는 파격적인 결말에도 불구하고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가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은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존재가 자신보다 더 힘없고 연약한 존재의 불행을 아파하고, 그들에게 연대의 손길을 내미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문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고 굳게 믿는 토카르추크는 단호하게 말한다. “세상은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 거대한 그물망이며, 그 속에서 우리 인간은 다른 존재와 보이지 않는 실타래로 연결되어 상호 작용하고 있다.”라고. (「옮긴이의 말」 중에서) 이 모든 것이 끔찍스러운 슬픔으로 사무쳐서 견딜 수가 없었다. 고원이 빚어내는 흑백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나는 슬픔이 세상을 규정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단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슬픔은 모든 것의 본질 가운데에 있으며, 다섯 번째 원소이자 정수였다. 나는 고통이 빚어낸 유령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할 때마다 나는 목에서 사타구니까지 번쩍이는 지퍼를 채우고 있다가, 그것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천천히 내리는 상 상을 해 본다. 그러고는 팔에서 팔을 빼고, 다리에서 다리를 빼내고, 머리에서 머리를 떼어 낸다. 내 몸에서 몸을 빼내자, 그 거죽이 마치 낡은 옷처럼 내게서 흘러내린다. 그 안에 담겨 있던 나는 훨씬 더 연약하고 섬세하며 거의 투명하다. 나는 해파리처럼 희뿌연 우윳빛의 형광색 몸을 갖고 있다. 블레이크가 살아서 이 모든 것을 봤다면 틀림없이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우주’에는 아직 ‘타락’하지 않은 곳들이 엄연히 존재한다고. 그곳에서 세상은 망가지지 않았고, 에덴동산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거기에서 인류는 어리석고 엄격하기만 한 이성의 법칙이 아니라 마음과 직관의 지배를 받는다. 사람들은 헛소리나 지껄이며, 자기가 이미 아는 것을 뽐내는 데 그치지 않고, 상상력을 발휘하며 놀라운 것들을 창조한다. 국가는 더이상 개인의 일상을 억압하는 족쇄를 채우지 않고, 사람들이 자신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개인은 기계처럼 돌아가는 시스템의 톱니바퀴나 특정한 역할 수행자에 머물지 않고, 자유로운 존재로 탈바꿈한다.


채식 연습
레시피팩토리 / 이현주 (지은이) / 2020.08.11
16,800원 ⟶ 15,120(10% off)

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이현주 (지은이)
건강이나 환경, 동물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채식 라이프에 도전하려는 분들이 부담과 강박에서 벗어나, 천천히 즐기면서 채식과 친해지는 연습의 과정들을 안내하고 있다. 첫 단계에서는 지금까지 내 식생활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어 채식의 가치와 이점을 짚어보고, 슬기로운 채식 생활을 위해 알아두면 유용한 장보기, 재료 관리, 쿠킹 포인트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알려준다. 본격적인 채식 요리편에서는 채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심플하면서도 새로운 채식 레시피, 일주일에 하루 실천하는 아침 점심 저녁 채식 레시피, 운동이나 보양, 스트레스 등 채식하기 어려운 상황을 위한 채식 레시피, 혈당과 혈압, 뱃살, 빈혈, 가려움증 등을 완화시키는 증상별 채식 레시피까지 100여 가지의 채식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 그릇 밥과 면부터 죽과 수프, 샌드위치와 샐러드, 반찬과 국물, 일품요리, 브런치와 디저트, 건강 음료까지 다채롭게 다루었으니 채식을 시작하는 분들은 물론 이미 채식을 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레시피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 세 가지에 해당되는 메뉴들에 표기를 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 GF(Gluten Free):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속 편하고 알레르기 걱정 없는 글루텐 프리 메뉴 - NF(Nuts Free): 견과류를 사용하지 않거나, 소량만 사용해 생략이 가능한 넛츠 프리 메뉴 - RF(Raw Food): 불 조리를 하지 않아 비타민과 효소 등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로푸드 메뉴 02 Prologue 저자 이야기_ 채식으로의 여행, 그 멋진 출발을 위해 STEP 1_ 내 밥상 돌아보기 12 돌아보기① 지금까지 내 몸에 들어온 음식들 - 음식을 통해 맺어온 관계 - 같은 재료도 가정마다 다른 조리법 - 친구 따라 달라지는 입맛 - 급식을 통해 형성된 식습관 15 돌아보기② 음식에 대한 나의 감정들 -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 음식 -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음식의 추억 - 즐기는 삶에 빠질 수 없는 음식 -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음식 만들기 19 돌아보기 ③ 지금 나의 푸드 라이프스타일 - 내가 24시간 동안 먹은 음식들 - 12시간 공복의 중요성 - 3주간 식사 일기 적어보기 - 참고! 월경주기와 식욕의 춤 STEP 2_ 채식 시작 전 알아두기 26 알아두기 ① 채식의 의미와 가치부터 쿠킹 포인트까지 - 채식이 무엇일까? - 채식의 이점, 그리고 가치 - 채식의 유형 - 채식 요리할 때 신경 써야 할 포인트 30 알아두기 ② 현명한 장보기와 꼼꼼한 재료 보관법 - 현명한 장보기 - 꼼꼼한 재료 보관법 - 채소와 과일 세척법 40 알아두기 ③ 채식에 많이 쓰는 양념과 재료, 홈메이드 식품들 - 채식 연습을 위해 구비하는 기본양념들 - 채식에 자주 쓰는 조금 낯설지만 건강한 재료들 - 채식의 맛을 풍성하게 하는 허브 & 향신료 - 5가지 비건 치즈(크림치즈, 가루치즈, 모짜렐라치즈 등) 만들기 ● GF - 3가지 비건 마요네즈(견과마요, 두부마요, 두유마요) 만들기 ● GF - 후무스 만들기 ● GF / NF - 모둠 채소피클과 생강피클 만들기 ● GF / NF - 두부 된장 만들기 ● GF / NF - 채소국물(채수) 내기 ● GF / NF - 이 책에 소개한 여러 가지 채식 소스 총정리 STEP 3_ 채식 감수성 키워주는 채식 시작하기 62 6가지 채소롤 - 가지 두부롤 + 토마토 오리엔탈소스 ● GF / NF - 오이 생채소롤 + 아몬드 생강소스 ● GF - 당근 시금치롤 + 바나나 밀크소스 ● GF / NF - 애호박 허브 토마토치즈롤 ● GF - 새송이 무화과롤 + 참기름 레몬소스 ● GF / NF - 오이 자색고구마롤 ● GF / NF 68 3가지 뿌리채소구이 - 콜라비구이 + 양파 크림소스 ● GF - 고구마구이 + 된장 생강소스 ● GF / NF - 당근구이 + 토마토 고추장소스 ● GF 72 3가지 과일구이 - 파인애플 라임구이 + 비건 치즈소스 ● GF - 사과 시나몬구이 + 코코넛 메이플소스 ● GF - 바나나구이 + 오렌지크림 ● GF 76 3가지 채소 스테이크 -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 허브 코코넛소스 ● GF / NF - 두부 스테이크 + 발사믹 오리엔탈소스 ● GF / NF - 표고 스테이크 + 비건 바비큐소스 ● GF / NF 80 3가지 채소국수 - 오이국수 + 참기름 매실소스 ● GF / RF - 볶은 당근국수 + 매콤 오리엔탈소스 ● GF - 애호박국수 + 아몬드 향신간장소스 ● GF STEP 4_ 일주일에 하루, 채식 실천하기 86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해주는 아침 채식 - 새콤달콤 낫또 ● GF / RF / NF - 제철 과일 플레이트 ● GF / RF / NF - 디톡스 워터 ● GF / RF / NF - 아마란스 고구마죽 ● GF / NF - 오색 영양죽 ● GF / NF - 곡물 플레이크를 곁들인 단호박수프 ● GF / NF - 현미 누룽지와 쌈채소 샐러드 ● GF / RF / NF - 초간단 양상추 샐러드 ● GF / RF / NF - 알배기배추 자몽 샐러드 ● GF / RF - 레인보우 오픈 샌드위치 100 도시락으로도 좋은, 영양 가득한 점심 채식 - 구운 가지 디핑소스와 곡물빵 ● NF - 케일 쌈밥 롤 ● GF / NF - 파프리카 현미밥 ● GF - 두부 치아바타 파니니 - 템페 참치맛 샌드위치 - 아보카도 두부 국수 ● GF - 캐슈 생강 레몬소스 월남쌈 ● GF - 아몬드 된장양념 샐러드 밥 ● GF - 곤드레 연잎밥과 두부 된장차 ● GF / NF - 오이 퀴노아 샐러드 ● GF / NF - 떡 샐러드 ● GF / NF 124 속이 편안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저녁 채식 - 렌틸볼 감자 바나나수프 ● GF / NF - 귤껍질 곶감죽 ● GF - 으깬 감자, 방울양배추구이 ● GF - 우거지 된장밥 ● GF / NF - 얼큰한 버섯 누룽지탕 ● GF / NF - 채소 감자탕 ● GF / NF - 오색고명 물국수 ● NF - 두부 미나리 들깨 국수 ● NF - 두유 코코넛 크림파스타 - 비건 오믈렛 - 현미밥 스테이크 ● NF - 임파서블 현미 버거 - 채소 코코넛커리 ● GF - 브레드볼 콜리플라워리조또 STEP 5_ 이런 때, 이런 날에도 채식에 도전하기 158 운동 전후에는 단백질, 수분 듬뿍 채식 - 아보카도 두유 ● GF / NF - 사과 스피룰리나 스무디 ● GF / NF - 미소된장 단호박수프 ● GF / NF 162 피곤하고 지치고 힘든 날에는 든든한 채소 보양식 - 현미밥과 가지 템페구이 ● GF / NF - 얼큰한 버섯 들깨탕 ● GF / NF - 채소 샤부샤부 ● GF 168 스트레스가 많고 우울할 때는 기분 전환 채식 - 매콤한 비건 타코 - 블루베리 과일 팬케이크 ● NF - 연근 브로콜리 피자 174 특별한 날 내놓아도 손색없는 홈 파티용 채식 - 후무스를 곁들인 컬러풀 채소와 수박 피자 ● GF / NF - 굽지 않는 딸기 호두파이 ● GF / RF - 모둠 채소꼬치 바비큐 ● GF / NF - 구운 두부바와 방울양배추구이 STEP 6_ 건강 위협하는 증상들, 채식으로 다스리기 186 뱃살이 쏙 들어가게 하는 저녁 채식 - 케일 사과 샐러드 ● GF - 말린 도토리묵 불고기 ● GF / NF - 비건 스시 ● GF 194 혈압, 혈당이 높거나 가족력이 걱정인 이들을 위한 채식 - 콜리플라워 연두부샐러드 ● GF / RF / NF - 비트수프 ● GF / NF - 렌틸 토마토수프 ● GF / NF 198 빈혈, 어지럼증에 좋은 채식 - 매생이 비지전 ● NF - 구기자 찹쌀 영양밥 ● GF / NF - 두부 스크램블 ● GF / NF 204 뼈를 더 탄탄하게 해주는 채식 - 아몬드 애플잼 ● GF - 고구마줄기 아몬드볶음 ● GF - 검은깨 고구마경단과 연근차 ● GF / NF - 시래기 두부 된장지짐 ● GF / NF 210 남모르는 걱정,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채식 - 사과 셀러리 스무디와 꽃 샐러드 ● GF / RF - 민트 고구마 스무디 ● GF - 구기자 배추커리 ● GF / NF - 치커리 두부 샐러드 ● GF / NF 부록_ 한약사 저자에게 배워요! - 쿠킹 요가 & 식사 명상 - 보약이 되는 영양밥, 영양죽, 영양장아찌 - 알아두면 유용한 식재료 궁합표 - 나에게 맞는 잡곡 고르기 - 내 체질에 맞는 재료 찾기 220 About 일주일 하루 채식을 통한 글로벌 환경 운동, Meat Free Monday(고기없는월요일)에 대해채식에도 연습이 필요할까요? "채식이 뭐 별건가, 그냥 밥상에서 고기만 빼면 되지." 채식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고기만 뺀 단순한 채식은 먹는 즐거움이 떨어지고, 영양 불균형도 생겨 오래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매끼 채식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증 역시 채식의 지속 가능성을 떨어뜨리지요. 채식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건강이나 환경, 동물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채식 라이프에 도전하려는 분들이 부담과 강박에서 벗어나, 천천히 즐기면서 채식과 친해지는 연습의 과정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첫 단계에서는 지금까지 내 식생활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어 채식의 가치와 이점을 짚어보고, 슬기로운 채식 생활을 위해 알아두면 유용한 장보기, 재료 관리, 쿠킹 포인트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알려드립니다. 본격적인 채식 요리편에서는 채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심플하면서도 새로운 채식 레시피, 일주일에 하루 실천하는 아침 점심 저녁 채식 레시피, 운동이나 보양, 스트레스 등 채식하기 어려운 상황을 위한 채식 레시피, 혈당과 혈압, 뱃살, 빈혈, 가려움증 등을 완화시키는 증상별 채식 레시피까지 100여 가지의 채식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 그릇 밥과 면부터 죽과 수프, 샌드위치와 샐러드, 반찬과 국물, 일품요리, 브런치와 디저트, 건강 음료까지 다채롭게 다루었으니 채식을 시작하는 분들은 물론 이미 채식을 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레시피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폭넓은 내용과 채식 레시피를 한 권에 담을 수 있었던 건 저자 이현주 박사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때문입니다. 서른 중반의 나이에 마음의 건강을 위해 우연히 채식을 시작했던 그녀는 현재 17년째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한약사이자 환경운동가입니다. 녹용과 같은 동물성 약재 대신 순식물성 약재와 채식 식단만 처방하는 독특한 한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하루 채식을 통해 지구를 살리자는 글로벌 환경운동 '고기없는월요일'의 한국 대표도 맡고 있지요. 한약사로서 많은 환자들을 만나 채식을 처방하고, 또 글로벌 환경운동가로서 채식 문화가 발달한 나라들의 다양한 채식 요리들을 접했던 저자는 이 책에 식재료의 성질과 영양을 고려한 더 건강한 채식, 또 새롭고 맛있고 아름다운 채식을 풍부하게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실제 이 메뉴들은 그녀가 17년간 채식을 즐겁게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현주 저자는 '고기없는월요일'에서 지향하는 것처럼, 일주일에 하루 정도 내 일상에서 허용 가능한 범위의 채식만큼은 꼭 실천해보라고 권합니다. 비건(완전 채식)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채식 지향자가 되는 것만으로도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소중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 이 책을 꼭 만나보았으면 하는 분들 √ 채식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 다양한 레시피로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싶은, 이미 채식을 하는 분들 √ 고기가 잘 맞지 않아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분들 √ 건강과 다이어트 등을 위해 채식을 실천하려는 분들 √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채식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은 분들 ■ 이 책의 특징 천천히 즐기면서 채식과 친해지려는 당신을 위한 채식 연습 6단계 1단계 내 밥상 돌아보기 - 지금껏 내가 먹어온 음식들 - 현재 나의 푸드 라이프스타일 점검하기 2단계 채식 시작 전 알아두기 - 채식의 의미와 유형, 조리 포인트 - 현명한 장보기와 재료 보관법 - 채식에 많이 쓰는 양념, 허브와 향신료, 재료들 - 미리 만들어두는 홈메이드 비건 식품과 소스, 채수 3단계 채소 감수성 키워주는 채식 시작하기 - 채소와 과일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쉽고 심플한 채식. 채소롤, 뿌리채소구이, 과일구이, 채소 스테이크, 채소국수 4단계 일주일에 하루, 채식 실천하기 -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해주는 아침 채식 - 도시락으로도 좋은, 영양 가득한 점심 채식 - 속이 편하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저녁 채식 5단계 이런 때, 이런 날에도 채식해보기 - 운동 전후 단백질, 수분 듬뿍 채식 - 지치고 힘든 날에는 든든한 채소 보양식 - 스트레스가 많고 우울할 때는 기분 전환 채식 - 특별한 날 내놓아도 손색없는 홈 파티용 채식 6단계 건강을 위협하는 증상들, 채식으로 관리하기 - 뱃살, 고혈압과 고혈당, 빈혈과 어지럼증, 뼈 건강,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완화해주는 식재료를 활용한 채식 2. 채식의 이점, 그리고 가치 ... 채식은 지금 심각한 이슈인 전염병, 기후 변화, 자원 부족에 대한 대안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법이기도 하다. 바이러스 원인으로 지목된 야생동물을 먹는 행위는 열대우림에 살아가는 바이러스들을 인류의 서식지로 불러들였다. 열대우림은 이미 70%이상 파괴되었고, 열대우림 파괴의 80%는 소 방목과 공장식 축산업 때문이다. 이는 야생 동식물의 멸종, 생물종 다양성의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육식은 기후변화와 전염병의 원인이기도 하기 때문에, 채식은 가장 적극적이면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2021 이동기 핵심문법 100포인트 요약노트
에스티유니타스 / 이동기 (지은이)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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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이동기 (지은이)
‘선택’과 ‘집중’의 원칙 하에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포인트 100개를 엄선하여 핵심 내용만을 표로 도식화하여 정리한 문법 요약집으로 시험 전까지 항상 휴대하면서 암기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고려한 교재이기도 하다. 또한 곧 출간 예정인 <2021 이동기 4주 완성 핵심문법 700제>와 연계 학습하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PART 01 문장의 구조, 동사 유형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01 문장의 구성과 종류 POINT 001 문장의 구성방식과 요소 POINT 002 간접의문문의 어순 POINT 003 부가의문문 CHAPTER 02 동사의 유형 POINT 004 완전자동사 POINT 005 불완전자동사의 보어 POINT 006 감각동사의 보어 POINT 007 전치사를 취할 수 없는 완전타동사 POINT 008 4형식 불가 완전타동사 POINT 009 to부정사/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완전타동사 POINT 010 기억동사 POINT 011 감정유발동사 POINT 012 완전타동사와 함께 사용되는 주요 전치사 POINT 013 수여동사의 3형식 전환 POINT 014 take, cost POINT 015 ‘말하다’ 동사 POINT 016 불완전타동사의 목적격보어 POINT 017 사역·지각 동사(원형부정사를 목적격보어로 취하는 불완전타동사) POINT 018 to부정사를 목적격보어로 취하는 불완전타동사 POINT 019 분사를 목적격보어로 취하는 불완전타동사 POINT 020 혼동하기 쉬운 동사의 불규칙 변화 PART 02 동사의 형태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03 동사의 시제 POINT 021 현재완료 POINT 022 과거완료 POINT 023 미래완료 POINT 024 진행형 불가동사 POINT 025 시간의 부사와 시제 판단 POINT 026 시제일치 POINT 027 시제일치의 예외 POINT 028 시간, 조건 부사절에서 시간의 표현 POINT 029 시제 관련 표현 CHAPTER 04 능동태/ 수동태 POINT 030 능동태 vs. 수동태 구분 POINT 031 동사 유형별 수동태 POINT 032 수동태 불가 동사 POINT 033 수동태의 전치사 CHAPTER 05 조동사 POINT 034 조동사의 선택 POINT 035 당위의 조동사 should POINT 036 조동사 + have p.p. POINT 037 기타 주요 조동사 PART 03 명사, 대명사, 일치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06 명사 POINT 038 집합명사 POINT 039 셀 수 없는 명사 POINT 040 절대 불가산명사 POINT 041 셀 수 없는 명사 → 셀 수 있는 명사 POINT 042 주의해야 할 명사의 수 CHAPTER 07 관사 POINT 043 부정관사 a/an POINT 044 정관사 the POINT 045 무관사 POINT 046 관사의 위치 CHAPTER 08 대명사 POINT 047 재귀대명사 POINT 048 대명사 it의 용법 POINT 049 지시대명사 POINT 050 부정대명사 POINT 051 부분부정 vs. 전체부정 CHAPTER 09 일 치 POINT 052 수식어 명사 수 일치 POINT 053 주어 동사 수 일치 POINT 054 명사 대명사 수 일치 PART 04 준동사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10 동명사와 to부정사 POINT 055 동명사의 역할 POINT 056 to부정사의 명사 역할 POINT 057 to부정사의 형용사 역할 POINT 058 to부정사의 부사 역할 POINT 059 준동사의 형태 변화 POINT 060 준동사 주요 표현 CHAPTER 11 분 사 POINT 061 현재분사 vs. 과거분사 POINT 062 분사구문 PART 05 형용사, 부사, 비교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12 형용사와 부사 POINT 063 형용사 vs. 부사 POINT 064 형용사의 어순 POINT 065 부사의 위치 POINT 066 형용사의 종류 POINT 067 주의할 형용사와 부사 CHAPTER 13 비교 POINT 068 원급 비교 POINT 069 비교급 비교 POINT 070 배수 비교 POINT 071 The 비교급, the 비교급 POINT 072 최상급 POINT 073 최상급 대용표현 POINT 074 비교 대상의 일치 POINT 075 비교급, 최상급 수식 PART 06 접속사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14 등위접속사와 병렬 관계 POINT 076 등위접속사의 병렬 구조 POINT 077 등위상관접속사의 병렬 구조 CHAPTER 15 명사절 접속사와 부사절 접속사 POINT 078 명사절 접속사의 선택 POINT 079 부사절 접속사의 선택 POINT 080 중복부정 금지 POINT 081 부사절 vs. 부사구 POINT 082 주요 양보구문 CHAPTER 16 관계사 POINT 083 관계대명사의 선택 POINT 084 관계대명사 vs. what POINT 085 전치사 + 관계대명사 POINT 086 유사관계대명사 POINT 087 관계부사 POINT 088 복합관계사 PART 07 특수구문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17 가정법 POINT 089 가정법 과거 POINT 090 가정법 과거완료 POINT 091 가정법 혼합시제 POINT 092 가정법 미래 POINT 093 if 생략 가정법 POINT 094 I wish 가정법 POINT 095 It is high time+가정법 과거 POINT 096 as if/as though 가정법 POINT 097 ‘~이 없다면’ 가정법 CHAPTER 18 전치사 POINT 098 전치사의 목적어 CHAPTER 19 강조, 도치, 생략 POINT 098 강조 POINT 100 도치 최신 출제 경향 기출 문제 각 파트별 최신 기출 문제를 수록하여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최신 공무원 시험의 출제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문법 포인트가 표기된 상세한 해설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최빈출 핵심문법 100포인트 시험에 빈출되는 문법 포인트 100개를 선별하여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표 형식으로 압축 정리하였습니다. 이 100개의 핵심문법 포인트는 시험 직전까지 꼭 암기해야 할 문법 사항을 선별한 것으로 이 교재는 최종 마무리용으로 최적화되었습니다. 심화 보충 학습을 위한 Check 코너 핵심 문법 포인트별 추가적인 설명과 심화 학습을 위한 Check 코너를 구성하여 혼동하기 쉬운 문법이론의 세부 사항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였습니다. 스스로 만드는 필기 노트 문법 문제를 풀거나 관련 학습을 하다가 보충하고 싶은 문법 사항을 추가로 정리할 수 있도록 ‘스스로 만드는 필기 노트’라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공무원 영어 시험을 준비하면서 반드시 암기해야 할 내용과, 빠르게 내용 이해만 하고 넘어가는 구분을 하는 ‘선택’과 필수 암기 사항은 반드시 반복 학습하는 ‘집중’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1 이동기 핵심문법 100포인트 요약노트>는 이러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 하에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포인트 100개를 엄선하여 핵심 내용만을 표로 도식화하여 정리한 문법 요약집으로 시험 전까지 항상 휴대하면서 암기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고려한 교재이기도 합니다. 또한 곧 출간 예정인 <2021 이동기 4주 완성 핵심문법 700제>와 연계 학습하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시험에 꼭 출제되는 100개의 문법포인트를 ‘선택’한 이 교재를 ‘집중’ 학습하여 빠른 합격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