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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블랙에디션)
마음시선 | 부모님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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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43년 출간된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억 5천만 부 이상 팔리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영원한 고전이 된 『어린 왕자』.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소행성 B-612호에서 여러 별들을 거쳐 지구에 도착한 소년을 만나 겪은 일을 추억하며 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순수한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복잡하고 계산적인 어른들의 세계, 사랑과 우정, 이별, 책임감, 고독 등 인간의 본질적인 주제를 우화처럼 풀어내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출판사 리뷰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고전 『어린 왕자』
고급스러운 블랙에디션으로 다시 태어나다!

처음 『어린 왕자』를 만나는 소중한 자녀에게,
한때 어린아이였던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름다운 책

1943년 출간된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억 5천만 부 이상 팔리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영원한 고전이 된 『어린 왕자』.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소행성 B-612호에서 여러 별들을 거쳐 지구에 도착한 소년을 만나 겪은 일을 추억하며 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순수한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복잡하고 계산적인 어른들의 세계, 사랑과 우정, 이별, 책임감, 고독 등 인간의 본질적인 주제를 우화처럼 풀어내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이제 비밀을 알려줄게. 아주 간단해.
그건 오직 마음으로 봐야 올바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야.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_본문 중에서

마음시선의 『어린 왕자』 블랙에디션은 일반 단행본보다 커다란 판형의 양장본(178×255mm)으로 만들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검은색 바탕의 표지에는 이동하는 철새를 이용해 날아온 어린 왕자의 실루엣을 고급스러운 금박으로 표현했으며, 본문 전체를 금별색으로 인쇄했다. 『어린 왕자』 원작의 삽화를 페이지 곳곳에 큼지막하게 배치해 이야기의 생동감을 살렸고, 어린 왕자가 지구에 도착하기 전 거쳐온 별들을 지도로 그려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어린 왕자』 블랙에디션은 처음 『어린 왕자』를 읽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한때 순수한 어린아이였던 어른들에게, 읽어주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동화처럼 간결한 문체와 아름다운 은유로 인생의 진리를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보자.




“네가 날 길들인다면 내 삶이 태양이 비치듯 환해질 거야. 다른 발소리들과 구별되는 한 가지 발소리를 알게 되는 거지. 다른 발소리가 나면 나는 급히 땅 밑으로 숨어. 그러나 너의 발소리는 마치 음악처럼 나를 굴에서 나오게 만들 거야. 그리고 봐봐. 저 밀밭 보이지? 나는 밀을 먹지 않으니 밀은 내게 쓸모가 없어. 밀밭은 내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이야. 그건 슬픈 일이야. 하지만 너의 머리카락이 금빛이야. 네가 날 길들이면 얼마나 멋질지 한번 생각해봐! 너의 머리카락과 같은 금빛 밀밭을 볼 때면 나는 네 생각이 날 거야. 그러면 나는 밀밭을 스치는 바람 소리까지 사랑하게 될 거야….”

“예를 들어,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할 거야. 그리고 네 시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고, 네 시가 되면 몸을 들썩이며 네가 보고 싶어 안달이 날 거야. 그때의 내 모습이 얼마나 행복해 보일까! 그런데 네가 아무 때나 온다면 나는 몇 시에 널 맞아야 할지 마음의 준비를 할 수가 없어. 그래서 뭐든 적절한 의식을 따라야 하는 거야.”

  작가 소개

지은이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소년 생텍쥐페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그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떨어져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 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때문이다.자동차 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남방우편 Courrier-Sud>(1929), <야간비행 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1939), <전투조종사 Pilote de Guerre>(1942),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1943),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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