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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아줌마
엘리트 | 부모님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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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규재의 수필집 『어부 아줌마』는 5부로 나뉘어 있어 균형 있게 글이 실려 있다. ‘수필은 곧 삶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화자의 수필은 대부분이 자연에 순응하고 삶이 곧 수필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마지막 작품까지 읽게 되면 그의 수필에는 소재의 인식, 인간애의 지평 넓히기도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출판사 리뷰

【서문】

책을 내면서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인생 황혼의 길목에서 지내온 애환과 영욕을 되돌아보니 수많은 사연 글귀가 되고 있다.
봉사와 배려가 새로이 보이고 큰 사랑임을 알게 되었다. 문학의 취미를 살려 글을 조금씩 써오다가 청계문학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참 좋은 인연의 시작이었다. 작가들의 글을 많이 접하게 되니 나에게는 학습이 되었고, 또 가끔 도서관에서 대출받은 책은 세밀한 정보가 되기도 하였으며 학습의 효율을 높여 주었다. 이는 수많은 정보가 저장되었던 대뇌에 세월의 흐름과 함께 잊어버린 자리에 새로운 지식으로 저장되었다. 노년의 뇌를 조금은 젊게 하여 마음은 이미 청춘으로 되돌아가는 기분이었다.
글을 쓰게 되니 주위의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사물을 보는 관점도 넓어졌다. 지내온 애환과 생활경험 자연관찰 등도 좋은 소재가 되었다. 글을 쓰고 지우고 또 쓰고 하여 간신히 퇴고하였는데 퇴고한 후의 보람은 그간의 고통을 모두 지우고도 남음이 있었다.

생애 첫 출판이라 불안한 마음은 계속되고 있는데 인생 소풍 길 끝날 즈음에 작은 흔적 하나 남기고 간다고 농을 걸어온다. 편린 같은 이 한 권의 책도 세월이 흐르고 보면 우리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애독자님께서 한 문장에서라도 엷은 미소를 떠올릴 수 있다면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평론】

8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가슴 속에 남겨진 것은 세월의 단상이다. 사람의 나이가 이순(耳順)이 되면 ‘남의 말을 듣기만 하여도 곧 그 이치를 깨닫게 된다.’는 옛 성현의 말씀대로 일정(一庭) 수필가는 대체로 만사에 해박한 지식으로 편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즉 사물을 읽는 시선이 정성스럽고 일반인들이 무가치한 미물에 눈길을 주지 않아도 눈길을 주어 더욱 뜨거운 언어로 그들을 포옹한다.

금세기 문학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장르가 산문이다. 형식이 자유롭고 리듬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는 특징을 지닌다. 이런 특성을 보인 화자의 수필집 『어부 아줌마』는 5부로 나뉘어 있어 균형 있게 글이 실려 있다. ‘수필은 곧 삶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화자의 수필은 대부분이 자연에 순응하고 삶이 곧 수필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마지막 작품까지 읽게 되면 그의 수필에는 소재의 인식, 인간애의 지평 넓히기도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규재

  목차

□ 머리말: 책을 내면서
□ 평론: 수필가의 삶을 형상화한 抒情 文學 <장현경(張鉉景)문학평론가>

1부 남해의 추억

배려 / 아내의 여행 / 울릉도의 매력에 빠져 / 양보의 미덕 / 남해의 추억 / 구벽회 / 접붙이기 / 꼬시락 회 / 관심

2부 10킬로 마라톤

조용한 이별 / 스웨터 / 10킬로 마라톤 / 고향의 해안 길 / 국화를 가꾸면서 / 어느 즐거운 날 / 할머니의 메모 / 체력 단련 보조금 / 박 부장

3부 우정

기쁜 날 적금 / 우정 / 몽사(夢事) / 어부 아줌마 / 마음의 산책 / 과유불급 / 도서관 가는 길 / 주름살 / 복 받으시오

4부 금강산 여행

소녀들의 환호 / 금강산 여행 / 해반천에서 / USB 산사에 가다 / 고마운 기사님 / 이 서방 / 시 낭송회 / 경화동 재래시장 / 밤의 로망스 거리

5부 인생 소풍 길

열무김치 / 미완성 CD 제작 / 감사의 서신 / 김치 보살 / 인생 소풍 길 / 뉴질랜드 관광 / 석별 / 지팡이 친구들 /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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