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신연강
자양강(紫陽江)과 소양강(昭陽江)이 만나 의암호로 흘러드는 강으로 인문학 작가 박광희(문학박사)가 차용한 필명이다. 작가는 인문학과 창작을 아우르는 글쓰기를 통해 사유와 일상을 ‘인문너머’의 세계로 끌고 간다.미국문학(美國文學)을 전공한 작가는 강원대, 한림대, 배재대에서 강사와 교수로 강의를 해오다, 제1회 코스미안상(에세이 금상)에 당선한 뒤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2022년 계간 『인간과문학』에 단편 「풀푸레나무 숲의 그 자리」가 당선된 뒤 소설을 써오고 있다. 글대장간 종사자임을 자처하는 작가는 ‘작가는 글로 말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글을 단조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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